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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락 바스락 아기 헝겊책
애플비 / 애플비 편집부 지음 / 2010.07.27
8,500원 ⟶ 7,650원(10% off)

애플비창작동화애플비 편집부 지음
엄마 난 이 옷이 좋아요
길벗어린이 / 권윤덕 글, 그림 / 2010.04.01
12,000원 ⟶ 10,800원(10% off)

길벗어린이창작동화권윤덕 글, 그림
열두 달, 우리 아이들 옷을 만나다 『엄마, 난 이 옷이 좋아요』는 작가가 친척 아이들과 동네 아이들의 옷을 모으고 옷에 얽힌 이야기를 담아낸 그림책입니다. 맨몸에 입는 속옷에서부터 집 안에서 편하게 입는 옷, 나들이 갈 때 입는 옷, 명절에 입는 옷, 몸에 맞게 고쳐 입은 옷, 물려 입거나 물려준 옷……. 『엄마, 난 이 옷이 좋아요』는 저마다 다른 빛깔과 모양의 옷들을 갈아입으며 자라는 아이들의 모습을 그려내고 있습니다. 부제 ‘열두 달 옷 이야기’에 알 수 있듯이 이 책에서는 작가는 월 별로 중심 주제를 정해, 옷과 신발, 모자, 액세서리를 보여줍니다. 한 달은 두 장면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첫 장면에서는 중심으로 다루고 있는 옷에 대한 이야기와 이 옷을 입고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아이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둘째 장면에서는 다양한 옷과 신발, 모자, 가방, 액세서리 하나하나 이름을 달아 보여줍니다. 옷마다 숨어 있는 소중한 이야기와 추억을 전하는 그림책 이렇게 모으고 담아낸 옷과 신발, 모자, 가방, 액세서리에는 저마다 소중한 이야기와 추억이 담겨 있습니다. 솔이 언니가 아껴 입던 옷이 내 옷이 되고, 내가 입던 원피스는 사촌 동생에게 주기로 합니다. 할머니 무릎에 앉아 털배자 보드라운 털을 만지작거리고, 엄마 청바지는 잘라 동생 바지가 됩니다. 좋아하는 토끼 그림이 있는 티셔츠, 새로 산 날 머리맡에 두고 잤던 로봇 운동화, 배트맨 흉내를 내며 어깨에 걸치고 다니는 티셔츠, 친구 보슬이와 똑같이 꽂고 다니는 들국화 머리핀까지 옷과 소품에는 저마다 이야기와 추억이 있습니다. 이 그림책이 갖는 따뜻함과 특별함은 생활 속에서 지나칠 만한 것들을 소중하게 다루고 있다는 점입니다. 작가가 전하는 이 이야기들을 따라가다 보면 동생과 뛰어놀며 즐겁게 노는 모습, 비슷한 옷을 입고 나들이 가는 식구들의 모습, 친구와 함께 손을 잡고 놀이터에서 노는 모습, 갖고 싶은 옷을 선물 받고 좋아하는 모습, 잠들기 전 온가족이 뒹굴며 장난치는 평온한 모습이 손에 잡힐 듯이 그려집니다. 그 속에서 자연스럽게 서로 사랑하고 아끼는 가족과 친구, 이웃의 관계가 보이고, 무엇인가를 아끼고 좋아하는 소중한 마음이 느껴집니다. 그 마음은 그림책의 맨 끝, 작가의 말처럼 그림책을 읽는 아이들에게 전해집니다. “아이들은 몸으로도 옷을 입고 생각으로도 옷을 입는다. 소유하는 것 말고도 옷을 대하는 다른 통로가 아이들에게 있다고 생각한다. 나는 아이들이 이 책 첫 장을 넘기면서부터 행복감에 젖어들기를 바란다.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아이들이 “엄마, 내 옷 이거 있잖아…….” 하며 옷장에서 옷을 하나하나 끄집어 낼 수 있기를 바란다. 거기에 묻어 있는 소중한 사연들을 되새김하면서.” 사람과 세상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그리는 작가 권윤덕 작가는 지금까지 모두 여덟 권의 그림책을 쓰고 그렸습니다. 작가는 첫 그림책 『만희네 집』(1995)에서 ‘집’이라는 공간을 따라서 대가족이 함께 사는 모습을 섬세한 필치로 그려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로부터 3년 뒤 두 번째 그림책인 이 그림책 『엄마, 난 이 옷이 좋아요』(1998)를 펴내며, 소중한 추억이 담긴 옷과 이를 중심으로 한 사람들 사이의 따뜻한 관계를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최근 일하며 어울려 사는 우리 동네 사람들의 모습을 담은 그림책 『일과 도구』(2008)를 통해, 직업에 대한 차별 의식을 뛰어넘어 모든 일이 얼마나 귀한지 이야기했습니다. 『엄마, 난 이 옷이 좋아요』는 사람과 세상에 관심과 따뜻한 마음을 바탕으로 한 그림책입니다. 또한 사람들이 어울려 사는 공간과 그들이 만들어 내고 사용하는 물건 하나하나에 담긴 아름다움에 관심을 기울이며 오랫동안 그림책 작업을 해온 작가의 초기 모습이 잘 드러나는 그림책이기도 합니다. 정성을 다해 표현한 우리 아이들 옷 작가는 한지의 일종인 순지에 한국화 물감을 사용해 옷의 문양 하나하나, 주름 하나하나를 섬세하게 표현했습니다. 또 저마다 개성 있는 아이들 옷의 형태와 빛깔이 한 장면 안에서 조화를 이루도록 주의를 기울였습니다. 그렇게 옷을 모으고 이야기를 만들고 이를 정성껏 그려내는 과정 속에서 느낀 즐거움과 설렘, 어린 시절에 대한 추억을 그림책 곳곳에 담았습니다. 1998년 처음 출간된 책을 다듬어 2010년 새롭게 펴냅니다. 원화의 따뜻한 느낌이 좀 더 잘 살아나도록 재현했으며, 말하고자 하는 바가 잘 전달되고 보기 좋도록 다듬었습니다. 이번 기회에 작가는 어린 시절 즐겨 했던 추억의 놀이이자, 오래 전부터 꼭 그려보고 싶다고 생각했던 ‘종이 인형 놀이’를 그렸습니다. 종이 옷장과 종이 인형, 한복과 드레스 등 옷 7벌과 이에 어울리는 가방과 신발 등 소품을 정성껏 그렸습니다. 초판에 한해 독자들에 대한 선물로 ‘종이 인형 놀이’를 함께 증정합니다. 이 그림책을 함께 보는 어른들에게는 어린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선물이 될 것이며, 아이들에게는 즐거운 놀잇감이 될 것입니다.
돌돌돌 내 배꼽
웅진주니어 / 허은미 글, 김선숙 그림 / 2006.03.10
8,000원 ⟶ 7,200원(10% off)

웅진주니어자연,과학허은미 글, 김선숙 그림
돌돌돌 배꼽이 품고 있는 생명 탄생의 비밀! 배꼽을 알고 나면 새삼 “엄마, 엄마?” 속삭이고 싶어집니다. 우리 몸의 호기심 1순위, 배꼽! 「똥은 참 대단해」「우리 몸의 구멍」으로 잘 알려진 허은미의 배꼽 그림책. 포유 동물의 배꼽에 대한 지식과 엄마의 사랑을 함께 전해주고 있습니다. 특히, 책 속에는 아이의 사진을 담을 수 있는 종이 액자가 들어있어요. 간단하게 접으면 튼튼하고 예쁜 액자가 됩니다. 배꼽이 생겨난 이야기부터 여러 동물들의 배꼽 이야기까지 재미나고 신기한 이야기를 들려 줍니다. 게다가 배꼽이 품고 있는 생명 탄생의 깊은 비밀, 엄마와 아기를 연결시켜 주었던 소중한 사랑의 의미까지 되새기게 해주어요.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알록달록하면서도 생생한 그림, 사진까지 덧붙여 고래, 물범 등 동물의 다양한 배꼽이 어떻게 생겼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속에 가려 살펴볼 기회가 없었던 강아지 배꼽도 이 책을 통해 만나볼 수 있습니다. ▶ 탯줄에서 배꼽으로 사람은 누구나 태어날 때 작은 기념품을 지니고 태어나. 그 기념품은 네 배 한가운데 배지처럼 붙어 있어. 무슨 일을 하는 것도 아니고, 어디에 도움이 되는 것도 아니야. 그냥 하나의 표지일 뿐이지. 그게 뭐냐고? 맞아, 바로 배꼽이야. 돌돌돌 매듭 같기도 하고, 꼭 누르고 싶은 버튼 같기도 한 배꼽. 그렇담 배꼽은 어떻게 생겨난 걸까? 정확하게 말하면 배꼽은 하나의 상처야. 네 생애 최초의 상처. 하지만 배꼽은 아주 중요한 사실을 알려줘. 누구나 태어나기 전에는 엄마 뱃속에 있었다는 사실, 엄마는 그때 탯줄로 너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전해 주었다는 사실을. 그러니까 배꼽은 네 인생에서 아주 놀라운 시간을 기억하게 해 주는 기념품이야. 을 통해 우리 몸 곳곳의 구멍을 탐구했던 작가 허은미가 이번에는 우리 몸에 흔적으로만 남아 있는, 막혀 있는 구멍 ‘배꼽’ 이야기를 풀어 놓았다. 배꼽이란 말만 들어도, 배꼽을 살짝 누르기만 해도 까르르 웃음을 터뜨리며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작가는 배꼽이 생겨난 이야기부터 여러 동물들의 배꼽 이야기까지 재미나고 신기한 이야기를 들려 준다. 게다가 배꼽이 품고 있는 생명 탄생의 깊은 비밀, 엄마와 아기를 연결시켜 주었던 소중한 사랑의 의미까지 되새기게 해 준다. 은 본격적으로 배꼽을 다룬 우리 나라 최초의 그림책이다. 우리말의 동음이의어 효과를 이용하여 먹는 배의 꼭지와 사람 배의 배꼽을 비교하며, 우리 몸의 배꼽이 어떤 역할을 했던 기관인지 설명해 준다. 누구나 태어나기 전에는 엄마 뱃속에 있었잖아. 엄마는 그때 탯줄로 너에게 필요한 것을 모두 전해 주었어. 네가 점점 자라 세상 밖으로 나오자 엄마는 탯줄 대신 젖으로 너에게 필요한 것을 주었어. 이제 할 일이 없어진 탯줄은 묶이고 잘린 다음 떨어져 나가고, 그 자리에는 아주 특벼한 자국이 남게 되었지. 그게 바로 배꼽이야. ▶ 여러 동물들의 다양한 배꼽 이야기 병아리나 새, 거북이나 악어, 물에 사는 물고기처럼 알에서 태어나는 동물들은 배꼽이 없다. 하지만 사람처럼 엄마 뱃속에서 태어나는 동물들에겐 모두 배꼽이 있다. 이런 동물들을 포유동물이라고 한다. 물에 사는 포유동물인 고래는 새끼를 낳을 때 탯줄을 매단 채 지느러미로 균형을 잡으면서 빙글빙글 돈다. 그럼 탯줄이 팽팽하게 당겨지면서 투두둑 끊어진다. 동물들은 대부분 새끼를 낳고 나면, 어미가 이빨로 탯줄을 끊은 다음 태반과 함께 먹어치운다. 그럼, 그 자리가 아물면서 배꼽이 되는 것이다. 고래도, 박쥐도, 오랑우탄도, 물범도 모두 탯줄이 떨어진 자국, 배꼽을 지닌 포유동물이다. 그런데 이상하다! 우리 집 강아지는 왜 배꼽이 없을까? 아니, 아니, 우리 집 강아지에게도 배꼽이 있다. 털이 길어 잘 보이지 않아서 그렇지, 털이 삐죽 모여 있는 곳에 분명 배꼽이 있다. 배꼽은 포유동물만의 중요한 특징인 것이다.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알록달록하면서도 생생한 그림, 거기다 사진까지 덧붙여, 에서는 여러 동물의 다양한 배꼽 이야기가 재미나게 펼쳐진다. 털 속에 가려 살펴볼 기회가 없었던 강아지 배꼽도 이 책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슬픔을 치료해 주는 비밀 책
봄봄출판사 / 카린 케이츠 (지은이), 웬디 앤더슨 홀퍼린 (그림), 조국현 (옮긴이) / 2005.04.10
10,000원 ⟶ 9,000원(10% off)

봄봄출판사창작동화카린 케이츠 (지은이), 웬디 앤더슨 홀퍼린 (그림), 조국현 (옮긴이)
나도 키 컸으면 좋겠어
국민서관 / 로렌 차일드 글.그림, 문상수 옮김 / 2010.04.20
9,000원 ⟶ 8,100원(10% off)

국민서관창작동화로렌 차일드 글.그림, 문상수 옮김
찰리와 롤라 시리즈. <난 토마토 절대 안 먹어>의 주인공 찰리와 롤라가 펼치는 새로운 이야기로, 오빠, 언니가 하는 행동이나 말을 따라하려고 하는 아이들의 모방 심리를 생동감 있게 풀어낸 그림책이다. 이야기를 통해 아이가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을 스스로 깨달을 수 있게 부모나 연장자가 이끌어 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려 준다.전 세계 어린이가 열광하고 엄마, 아빠가 반한 그림책! <난 토마토 절대 안 먹어>의 주인공 찰리와 롤라가 펼치는 새로운 이야기! 어른을 따라하고 싶은 떼쟁이를 달래 주는 그림책! 난 정말 정말 크고 싶단 말이야! 롤라가 얼마나 컸는지 찰리가 키를 재 봤어요. 며칠 후에 놀이동산에 가기로 했거든요. 롤라는 이제 을 탈 만큼 컸대요. 은 정말 무섭다고 찰리가 말하는데도 롤라는 꼭 타겠대요. 키는 갑자기 크는 게 아니라 조금씩 자라는 거라고 찰리가 이해시키려고 하는데, 롤라는 계속 떼를 써요. “난 정말 정말 크고 싶다고.” 과연 롤라는‘뺑글뺑글 휙휙’을 탈 수 있을까요? 《나도 키 컸으면 좋겠어》는 오빠, 언니가 하는 행동이나 말을 따라하려고 하는 아이들의 모방 심리를 생동감 있게 풀어낸 그림책입니다. 롤라는 오빠처럼 무서운 놀이기구를 타고 싶어 합니다. 오빠 찰리는 그런 롤라를 타일러 보지요. 키가 작아서 누릴 수 있는 즐거움과 좋은 점을 말해 줍니다. 하지만 오빠처럼 타보고 싶은 롤라는 더 떼를 씁니다. 결국 찰리는 롤라를 놀이공원으로 데리고 가서 무서운 놀이기구를 직접 보여 줍니다. 롤라는 과연 어떤 선택을 할까요? 이 책은 아이가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을 스스로 깨달을 수 있게 부모나 연장자가 이끌어 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려 줍니다. 여동생 롤라의 모습을 통해 이 책을 읽은 아이들이 부모나 오빠, 언니를 따라하고 싶어 하는 자신의 마음을 스스로 이해하고, 실제로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을 선택할 줄 아는 어린이로 성장하기를 바라봅니다.
11마리 고양이 마라톤 대회
꿈소담이 / 바바 노보루 글 그림, 이장선 옮김 / 2006.06.20
12,000원 ⟶ 10,800원(10% off)

꿈소담이창작동화바바 노보루 글 그림, 이장선 옮김
'11마리 고양이'가 살고 있는 고양이 나라의 모습을 <11마리 고양이 마라톤 대회>에서 풀어냈다. 2.8미터의 파노라마 그림은 세밀하고 재치있게 묘사되어, 고양이들의 다양한 삶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작가 바바 노보루는 이 작품으로 이탈리아 볼로냐 국제 아동도서전에서 엘바상을 수상했다.'11마리 고양이'가 살고 있는 고양이 나라의 모습을 <11마리 고양이 마라톤 대회>에서 풀어냈습니다. 2.8미터의 파노라마 그림은 세밀하고 재치있게 묘사되어, 고양이들의 다양한 삶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작가 바바 노보루는 <11마리 고양이 마라톤 대회>로 이탈리아 볼로냐 국제 아동도서전에서 엘바상을 수상했습니다. 일본에서 ‘100쇄 돌파’의 기록을 가지고 있어, 더욱 유명한 이 시리즈는 대장 고양이와 친구들의 유쾌한 모험을 다루고 있는 ‘11마리 고양이’의 이야기입니다. 호기심 많고, 욕심쟁이에 조금은 약삭빠른 11마리 고양이들은 언제나 아이들의 인기 친구! 2세대에 걸쳐 사랑받는 11마리 고양이 시리즈를 만나 보세요! 엄마와 아이가 함께 읽으며, 즐겁게 대화를 나누고 알찬 교훈도 얻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독자 리뷰 (일본)] *동화 읽어 주는 모임에서 조금 산만할 때 읽으면, 모두가 집중하는 불가사의한 책이죠. 유치원생에서 초등학생까지 모두가 좋아하는 시리즈입니다. 저에게 있어서도 이 그림책은 아이들에게 꼭 읽어 주어야 하는 책이랍니다. (교토 H.M) *이 시리즈는 너덜너덜해질 때까지 손을 놓지 못합니다. 첫 번째보다 두 번 세 번 읽으면서 아이들이 더욱 재미를 느끼고, 큰 소리로 웃기도 합니다. 컬러도 예쁘고 선명하여 좋습니다. (N.R씨) *저는 유치원 때 <11마리 고양이>를 선물받고 너무 좋았어요. 물론 지금은 모두 읽었지요. 저는 어른이 되어도 이 책은 아무에게도 안 줄 거예요. 저의 보석이니까요. (치바시 R.M군 초등학생)
옛날에 생쥐 한 마리가 있었는데...
열린어린이 / 마샤 브라운 글 그림, 엄혜숙 옮김 / 2004.02.17
12,000원 ⟶ 10,800원(10% off)

열린어린이창작동화마샤 브라운 글 그림, 엄혜숙 옮김
칼데콧 상을 아홉 번이나 수상한 마샤 브라운의 작품으로 칼데콧 본상을 수상했다. 가부좌를 틀고 앉아 '크다는 것과 작다는 것'에 대해 골몰하던 인도의 도사가 위기에 처한 생쥐를 발견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까마귀로부터 생쥐를 구해 낸 도사는 가엾은 생쥐와 함께 오두막으로 돌아온다. 그런데 이번엔 고양이 한 마리가 꼬리를 치켜들고 생쥐에게 접근한다. 도사는 요술을 부려서 작은 생쥐를 기운 센 고양이로 변신시키고, 이 후 도사는 더 큰 짐승이 나타날 때마다 줄기차게 요술을 부려댄다. 생쥐는 고양이에서 개로, 개에서 다시 호랑이로, 변신에 변신을 거듭한다. 가장 약한 짐승에서 숲 속의 제왕으로 변신한 생쥐, 그리고 점점 더 오만해져 가는 생쥐를 보며 뒤늦게 자신의 잘못을 깨닫는 도사. 이 둘의 이야기는 과연 어떤 결말로 이어질까? 목판으로 찍어 낸 거친 질감의 그림이 유머러스하며, 반복.점층의 플롯이 절묘하다.어느 날, 한 도사가 크다는 것과 작다는 것에 대해 생각하며 앉아 있었단다.그 때 갑자기 생쥐 한 마리가 나타났어.그런데 까마귀가 생쥐를 막 잡아채려고 하는 거야.도사는 급히 달려갔어.그 불쌍한 작은 짐승을 도와주려고 말이야.도사는 욕심많은 까마귀의 부리에서 생쥐를 떼어놓았어.그리고는 생쥐를 숲 속에 있는 자신의 오두막집으로 데려갔지.도사는 생쥐를 안심시키고 우유와 쌀알을 주었어.그런데 저것 좀 봐!고양이가 오두막집으로 다가오네.- 본문 중에서


(홈돌이 자동차 탈 것 놀이책) 달려라 빨간 기차
아이즐북스 / 차보금 글, 한세진 그림 / 2006.01.02
12,800원 ⟶ 11,520원(10% off)

아이즐북스유아학습책차보금 글, 한세진 그림
팥이 영감과 우르르 산토끼
길벗어린이 / 박재철 글.그림 / 2013.03.25
13,000원 ⟶ 11,700원(10% off)

길벗어린이옛이야기박재철 글.그림
우리 구전 옛이야기 '녹두 영감(팥이 영감)'을 아이들에게 맞게 고쳐 쓴 책이다. 녹두 영감이 농작물을 먹는 토끼를 잡고 토끼가 꾀를 내어 도망간다는 이야기의 핵심은 그대로 살리면서 토끼의 성격을 장난기 많고 천진한 아이들처럼 그렸다. 옛날에 조그만 뒷동산에 산토끼들이 살았다. 산토끼들은 날마다 팥이 영감네 팥밭에 몰래 들어가 주렁주렁 달린 팥을 따 먹었다. 팥이 영감은 화가 나서 산토끼들을 붙잡으려고 했지만 도무지 잡을 수가 없었다. 그러던 어느 날 팥이 영감은 꾀를 낸다. 바로 죽은 척 누워 있는 것이었다. 산토끼들은 팥이 영감이 진짜 죽은 것으로 알고 꽃 무덤을 만들어 주려다가 팥이 영감 손에 모두 잡혀 버린다. 하지만 산토끼들이 순순히 당할 리가 없다. 고이 기른 팥을 지키려는 팥이 영감과 그 팥을 빼앗아 먹는 산토끼들의 쫓고 쫓기는 소동이 한바탕 신나게 펼쳐진다. 산토끼들이 팥이 영감이 죽은 줄 알고 꽃 무덤을 만들어 주는 것이나 산토끼 고기에는 무를 넣어야 제맛이라며 팥이 영감을 속여 넘기는 대목에선 웃음이 절로 난다.천진한 아이들 모습으로 재탄생한 우리 옛이야기의 주인공, 우르르 산토끼 우리 구전 옛이야기 가운데 ‘녹두 영감’ 또는 ‘팥이 영감’ 이야기가 있는데, 이 책은 그 이야기를 아이들에게 맞게 고쳐 쓴 것입니다. 작고 약한 존재가 힘센 인물을 골리는 줄거리는 옛이야기에서 꽤 흔하며, 꾀 많은 토끼는 우리 옛이야기의 대표적인 등장인물입니다. 이 책에서는 녹두 영감이 농작물을 먹는 토끼를 잡고 토끼가 꾀를 내어 도망간다는 이야기의 핵심은 그대로 살리면서 토끼의 성격을 장난기 많고 천진한 아이들 모습과 똑 닮게 그렸습니다. 이렇게 산토끼들이 아이들한테 아주 친근하고 공감이 가는 인물로 재탄생함으로써 이야기의 분위기도 한층 익살맞고 활달해졌습니다. 죽은 척 가만있는 것이나 술래잡기하듯 쫓고 쫓기는 장난은 아이들이 즐기는 놀이와 닮았습니다. 팥이 영감이 죽은 줄 알고 꽃 무덤을 만들어 주는 것이나 산토끼 고기에는 무를 넣어야 제맛이라며 팥이 영감을 속여 넘기는 대목은 너무나 천연덕스러워 절로 웃음이 납니다. 우락부락 팥이 영감과 우르르 산토끼들의 한바탕 소동 옛날에 조그만 뒷동산에 산토끼들이 살았습니다. 산토끼들은 날마다 팥이 영감네 팥밭에 몰래 들어가 주렁주렁 달린 팥을 따 먹었지요. 팥이 영감은 화가 나서 산토끼들을 붙잡으려고 했지만 도무지 잡을 수가 없었습니다. 어느 날 팥이 영감은 꾀를 냅니다. 바로 시체처럼 분장하고 죽은 척 누워 있는 것이었지요. 산토끼들은 팥이 영감이 진짜 죽은 것으로 알고 꽃 무덤을 만들어 주려다가 팥이 영감 손에 모두 잡혀 버립니다. 하지만 산토끼들이 순순히 당할 리가 없지요. 고이 기른 팥을 지키려는 팥이 영감과 그 팥을 빼앗아 먹는 산토끼들의 쫓고 쫓기는 소동이 한바탕 신나게 펼쳐집니다. 익살스러운 분위기를 한껏 살린 글과 그림 힘세고 고집스러운 팥이 영감은 부리부리한 눈에 우락부락한 팔다리가 인상적이고, 우르르 몰려다니는 산토끼들은 귀가 짧고 털빛이 짙은 우리 멧토끼 모습에 천진하고 장난기 많은 표정을 강조하여 서로 대조적인 인물의 성격이 잘 드러납니다. 간결하면서 운율을 잘 살린 글은 아이들에게 읽어 주기 알맞습니다. “팥이 영감은 우당탕 쫓아가고, 산토끼들은 우르르 도망갔어. 팥이 영감이 더 빨리 쫓아가면, 산토끼들도 더 빨리 쫓아갔어. 더 빨리, 달려 달려, 잡아 잡아. 더 빨리, 달려 달려, 달아나 달아나.” 이렇게 팥이 영감과 산토끼들이 쫓고 쫓기는 장면을 간결하고 속도감 있게 표현하여 활달한 분위기를 만들어 줍니다. 또 산토끼 다섯이 말을 주거니 받거니 하는 것이 흥겹습니다. 팥이 영감이 죽은 척하고 누워 있자, 산토끼들이 “팥이 영감 죽었다! 어찌어찌 죽었나?” 하면서 “눈알이 터져서 죽었다.” “코피가 나서 죽었다.” “귀가 막혀 죽었다.” 우르르 한마디씩 하는 대목이 재미난 데, 이런 장면에서는 말풍선을 효과적으로 써서 산토끼들의 천진스런 말과 행동이 더욱 돋보이며 익살맞은 분위기를 더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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