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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시금치 정말 싫어
천둥거인(길벗어린이) / 빌마 코스테티 글, 모니카 리날디니 글, 그림, 오미숙 옮김 / 2010.04.16
6,000원 ⟶ 5,400원(10% off)

천둥거인(길벗어린이)창작동화빌마 코스테티 글, 모니카 리날디니 글, 그림, 오미숙 옮김
시금치를 싫어하는 찰리 아빠가 저녁 먹을 시간에 애써 만든 시금치 파이를 내놓지만 찰리는 시금치가 싫으니 핫도그를 먹겠다고 합니다. 아빠는 실망해서 힘이 빠지지만 찰리가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서 말로 표현해 줍니다. 아빠의 공감을 얻은 찰리는 서로의 욕구를 같이 채울 수 있는 해결 방법을 찾아봅니다. 갈등을 해결하는 첫걸음은 서로가 바라는 것을 이해하는 것 아이와 함께 생활하다 보면 아이가 하고 싶은 것과 부모가 바라는 것이 달라서 애를 먹을 때가 참 많습니다. 어떻게 하면 부모와 아이가 서로 욕구를 존중하고 마음을 나눌 수 있을까요? 사람은 누구나 욕구를 갖고 있습니다. 어른이든 아이든 다르지 않습니다. 문제는 욕구가 서로 다르다는 것입니다. 부모와 아이 사이에서도 그렇고, 형제 사이나 친구 사이에서도 그렇습니다. 이럴 때 욕구와 그 욕구를 충족하는 방법을 같은 것으로 생각하게 되면 다툼이 일어납니다. 욕구를 채우는 방법은 한 가지만이 아니라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서로 상대방이 바라는 것을 알아서 공감해 주면 서로 만족할 만한 해결 방법을 찾을 수 있습니다. 서로의 욕구를 이해하는 것이 갈등을 해결하는 첫걸음입니다. ‘마음을 나누는 사랑의 대화법’ 시리즈는 일상생활의 여러 사례를 통해 사람 사이에 생기는 갈등을 어떻게 대화로 해결할 수 있는지 보여 줍니다. 이러한 사례들은 어린이가 어릴 때부터 마음을 나누는 대화를 몸에 익히도록 해 주고, 부모는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도록 도와줍니다. 진정한 소통을 실천하는 대화 이 시리즈에 나오는 대화는 미국의 임상심리학자인 마셜 로젠버그 박사가 개발한 ‘비폭력 대화’에 바탕을 두고 있습니다. 비폭력 대화는 성급하게 어떤 판단을 하기보다는 욕구와 감정을 서로 나눔으로써 평화로운 삶과 진정한 소통을 실천하는 대화의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합니다. 먼저 사실을 찬찬히 바라보고 느낌을 확인해서 욕구(마음)를 알아본 후에 방법을 찾는 것입니다. 이 책의 뒷부분에 있는 ‘함께 해 보아요’ 코너에서는 비폭력 대화를 실천할 수 있는 연습을 해 볼 수 있고, 심리학 박사이자 《나 좀 내버려 둬!》 등 ‘어린이를 위한 심리학’ 시리즈의 지은이인 박현진 선생님이 ‘부모님을 위한 도움말’을 통해 아이들의 행동 뒤에 숨어 있는 마음 상태와 대화의 중요성을 알려 줍니다. 이 시리즈는 비폭력 대화 센터 인증 지도자이며 작가인 빌마 코스테티와 초등학교 교사인 모니카 리날디니가 함께 만들었으며 현재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등 세계의 비폭력 대화 센터에서 널리 쓰이고 있습니다.
따뜻한 눈사람
책먹는아이 / 이효선 글, 황적현 그림 / 2014.11.27
10,000원 ⟶ 9,000원(10% off)

책먹는아이창작동화이효선 글, 황적현 그림
맛있는 그림책 시리즈 11권. 고구마 머리의 엄마, 도토리 모자를 쓴 다람이, 유치원 모자를 쓴 토실이 그리고 토실이를 좋아하는 긴 머리의 고미. 눈에 쏙쏙 들어오는 개성 넘치는 주인공들과 현실적인 배경이 만들어 내는 아기자기함에 눈을 뗄 수 없는 즐거움을 느끼게 한다. 또한, 실제 고구마를 이용해 따뜻한 눈사람을 만드는 과정을 더욱 현실적으로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10여 년간 아동 요리 연구가로 활동 중인 작가의 첫 책으로, 아이들과 함께한 작가의 경험을 이야기 속에 그대로 담아 재미있는 그림책이 달콤한 레시피가 되도록 하였다. 따뜻한 눈사람을 만들며 고구마가 잘 익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고구마 엉덩이에 주사를 놓고, 벗겨진 껍질이 어떤 모양인지 관찰하기도 한다. 또, 조물조물 고구마를 으깨며 고구마가 뀌는 방귀 소리도 듣는다. 그림책을 읽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기발한 상상이 즐거운 놀이처럼 자연스럽게 요리 활동으로 이어지게 하여 아이의 호기심을 충족시키고, 스스로 요리를 완성하는 기쁨을 안겨 준다.나도 눈사람 만들고 싶어! 밤사이 첫눈이 소복이 내렸어요. 나는 빨리 나가고 싶어 엉덩이가 들썩거려요. “엄마, 눈사람 만들고 올게요.” 그런데 엄마는 내가 감기에 걸려서 나가면 안 된대요. “으앙. 나도 눈사람. 나도 눈사람!” 울고 있는 나를 달래며 엄마가 말했어요. “그럼 우리 따뜻한 눈사람 만들까?” 정말 그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런데 진짜 따뜻한 눈사람이 있어요. 궁금하다고요? 그럼 빨리 따라오세요!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눈사람 이야기 오늘 토실이는 감기에 걸려서 밖에 나갈 수 없습니다. 그런데 밖은 하얀 눈이 소복이 쌓여 눈사람을 만드는 친구들로 가득합니다. 토실이도 눈사람이 만들고 싶어 엄마에게 떼를 써 보지만, 엄마의 대답은 “다음에 감기 다 나으면 그때 만들자.”입니다. 그런 토실이를 위해 친구들이 작은 눈사람을 만들어 왔습니다. 하지만 토실이는 그 눈사람을 보자 눈사람을 만들고 싶은 마음만 더욱 커집니다. 그때 속상해하는 토실이를 위해 엄마가 기발한 생각을 해냅니다. “우리 따뜻한 눈사람 만들까?”토실이와 친구들은 따뜻한 눈사람이라니, 그런 건 세상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정말 따뜻한 눈사람은 있는 걸까요? 아이들에게 눈사람이 무슨 색일까? 하고 물으면, 이구동성 입을 모아 하얀색이요! 하고 소리칠 것입니다. 그러나 이 그림책에 나오는 눈사람은 하얀색이 아닙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차가운 하얀색 눈사람이 아니라 엄마의 사랑이 가득 담겨 아주 따뜻하고, 부드럽고, 달콤하기까지 한 노란색 고구마 눈사람입니다. 밖에 나갈 수 없는 토실이를 위해 엄마는 고구마 눈사람을 생각해 냅니다. 잘 삶아져 김이 모락모락 오르는 고구마 껍질을 벗겨 친구들과 깔깔거리며 만들던 행복한 기억이 담겨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눈사람이 되었습니다. 기발한 상상이 가득한 달콤한 그림책 10여 년간 아동 요리 연구가로 활동 중인 작가의 첫 책인 《따뜻한 눈사람》은 아이들과 함께한 작가의 경험을 이야기 속에 그대로 담아 재미있는 그림책이 달콤한 레시피가 되도록 하였습니다. 따뜻한 눈사람을 만들며 고구마가 잘 익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고구마 엉덩이에 주사를 놓고, 벗겨진 껍질이 어떤 모양인지 관찰하기도 합니다. 또, 조물조물 고구마를 으깨며 고구마가 뀌는 방귀 소리도 듣습니다. 그림책을 읽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기발한 상상이 즐거운 놀이처럼 자연스럽게 요리 활동으로 이어지게 하여 아이의 호기심을 충족시키고, 스스로 요리를 완성하는 기쁨을 안겨 줍니다. 개성 넘치는 주인공들이 살아 움직이는 그림책 고구마 머리의 엄마, 도토리 모자를 쓴 다람이, 유치원 모자를 쓴 토실이 그리고 토실이를 좋아하는 긴 머리의 고미. 눈에 쏙쏙 들어오는 개성 넘치는 주인공들과 현실적인 배경이 만들어 내는 아기자기함에 눈을 뗄 수 없는 즐거움을 느끼게 합니다. 또한, 실제 고구마를 이용해 따뜻한 눈사람을 만드는 과정을 더욱 현실적으로 생생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마키의 신나는 하루
Happy House(해피하우스) / 자니모 지음, 그림책사람들 그림 / 2004.12.25
8,000원 ⟶ 7,200원(10% off)

Happy House(해피하우스)유아학습책자니모 지음, 그림책사람들 그림
마키의 영단어 그림책 시리즈는 한창 말과 글에 대한 호기심이 많은 만 2~4세 어린이들이 재미있는 그림책을 보면서 한글과 영어 단어를 동시에 익힐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 주인공 마키의 하루, 동물 친구들, 동네, 사계절이 담긴 그림책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주변 사물과 동물, 장소, 계절에 대한 단어들을 한글과 영어로 접하게 됩니다. 각 권마다 총 66개의 한글과 영어 단어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4권의 시리즈를 통해 총 264개의 한글과 영어 단어를 익힐 수 있습니다. 한 페이지 안에 같은 의미의 한글 단어와 영어 단어가 그림과 함께 6개씩 들어가 있으므로, 아이가 같은 그림을 찾아보며 학습할 수 있습니다. - 어린이들이 원어민의 정확한 영어 발음을 듣고 학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홈페이지(www.ihappyhouse.co.kr)를 통해 무료 오디오 mp3 파일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국인 유명 성우가 각 권의 스토리와 한글 단어를 읽어주고, 미국 어린이 성우가 한글 단어에 맞는 영어 단어를 정확한 원어민 발음으로 읽어주므로 학습의 재미를 더했습니다.마키의 영단어 그림책 시리즈는 한창 말과 글에 대한 호기심이 많은 만 2~4세 어린이들이 재미있는 그림책을 보면서 한글과 영어 단어를 동시에 익힐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 주인공 마키의 하루, 동물 친구들, 동네, 사계절이 담긴 그림책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주변 사물과 동물, 장소, 계절에 대한 단어들을 한글과 영어로 접하게 됩니다. 각 권마다 총 66개의 한글과 영어 단어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4권의 시리즈를 통해 총 264개의 한글과 영어 단어를 익힐 수 있습니다. 한 페이지 안에 같은 의미의 한글 단어와 영어 단어가 그림과 함께 6개씩 들어가 있으므로, 아이가 같은 그림을 찾아보며 학습할 수 있습니다. - 어린이들이 원어민의 정확한 영어 발음을 듣고 학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홈페이지(www.ihappyhouse.co.kr)를 통해 무료 오디오 mp3 파일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국인 유명 성우가 각 권의 스토리와 한글 단어를 읽어주고, 미국 어린이 성우가 한글 단어에 맞는 영어 단어를 정확한 원어민 발음으로 읽어주므로 학습의 재미를 더했습니다.마키의 영단어 그림책 시리즈는 한창 말과 글에 대한 호기심이 많은 만 2~4세 어린이들이 재미있는 그림책을 보면서 한글과 영어 단어를 동시에 익힐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 주인공 마키의 하루, 동물 친구들, 동네, 사계절이 담긴 그림책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주변 사물과 동물, 장소, 계절에 대한 단어들을 한글과 영어로 접하게 됩니다. 각 권마다 총 66개의 한글과 영어 단어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4권의 시리즈를 통해 총 264개의 한글과 영어 단어를 익힐 수 있습니다. 한 페이지 안에 같은 의미의 한글 단어와 영어 단어가 그림과 함께 6개씩 들어가 있으므로, 아이가 같은 그림을 찾아보며 학습할 수 있습니다. - 어린이들이 원어민의 정확한 영어 발음을 듣고 학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홈페이지(www.ihappyhouse.co.kr)를 통해 무료 오디오 mp3 파일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국인 유명 성우가 각 권의 스토리와 한글 단어를 읽어주고, 미국 어린이 성우가 한글 단어에 맞는 영어 단어를 정확한 원어민 발음으로 읽어주므로 학습의 재미를 더했습니다.마키의 영단어 그림책 시리즈는 한창 말과 글에 대한 호기심이 많은 만 2~4세 어린이들이 재미있는 그림책을 보면서 한글과 영어 단어를 동시에 익힐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 주인공 마키의 하루, 동물 친구들, 동네, 사계절이 담긴 그림책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주변 사물과 동물, 장소, 계절에 대한 단어들을 한글과 영어로 접하게 됩니다. 각 권마다 총 66개의 한글과 영어 단어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4권의 시리즈를 통해 총 264개의 한글과 영어 단어를 익힐 수 있습니다. 한 페이지 안에 같은 의미의 한글 단어와 영어 단어가 그림과 함께 6개씩 들어가 있으므로, 아이가 같은 그림을 찾아보며 학습할 수 있습니다. - 어린이들이 원어민의 정확한 영어 발음을 듣고 학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홈페이지(www.ihappyhouse.co.kr)를 통해 무료 오디오 mp3 파일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국인 유명 성우가 각 권의 스토리와 한글 단어를 읽어주고, 미국 어린이 성우가 한글 단어에 맞는 영어 단어를 정확한 원어민 발음으로 읽어주므로 학습의 재미를 더했습니다.
핑이랑 펑키랑
맹앤앵(다산북스) / 마크 데 벨 글, 피터 고즈 그림, 김지연 옮김 / 2011.12.09
12,000원 ⟶ 10,800원(10% off)

맹앤앵(다산북스)창작동화마크 데 벨 글, 피터 고즈 그림, 김지연 옮김
맹&앵 그림책 시리즈 15권. 서로 겉모습이 다른 펭귄이지만 편견을 갖지 않고 친구가 되는 두 펭귄의 아름다운 우정을 담은 그림책이다. 더불어 사람이 무심코 버린 쓰레기 더미 위에서 놀고 있는 아기 펭귄을 통해 자연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인간의 잘못으로 펭귄들이 더 이상 살 수 없는 세상이 될 수 있음을 경고한다. 알을 부화한 어미 펭귄은 먹이를 찾아 떠난다. 하지만 먹이가 줄어들어 어미 펭귄은 일찍 아가 곁으로 돌아 올 수가 없다. 핑은 먹이를 찾아 엄마가 떠난 동안 다른 어린 펭귄들과 함께 펭귄 탁아소에서 기다려야만 한다. 마냥 엄마 아빠를 기다리는 것이 지루하기만 한 핑은 습관적으로 탁아소를 탈출한다. 녹아 없어진 얼음 때문에 헤엄을 쳐 피신한 펑키와 탁아소를 탈출한 핑은 유령마을에서 만나게 된다. 핑을 잡아먹기 위해 날아든 도둑갈매기를 피해 핑이 숨어든 쓰레기 더미에 감기에 걸린 펑키가 있었기 때문이다. 둘은 몸집과 생김이 달랐지만 금방 친해지는데….▶ 남극에 사는 펭귄들이 살 곳이 없어지고 있어요. 뽀로로를 아시나요? 비행모자와 고글을 쓴 어린이들의 대통령, 뽀로로를 아신다면 뽀통령이 귀여운 펭귄임을 아시겠지요? 지금 남극은 펭귄이 살 수 없는 곳이 되어가고 있어요. 남극의 펭귄이 살 수 없는 세상에서는 우리도 편히 살 수 없어요. 맹앤앵의 열다섯 번째 그림책은 아기 펭귄 핑과 펑키의 이야기입니다. 《핑이랑 펑키랑》은 사람들의 잘못으로 빙하가 녹고, 먹이가 줄어든 펭귄 나라의 아기 펭귄, 핑과 펑키의 우정과 환경 문제를 다룬 그림책입니다. 알을 부화한 어미 펭귄은 먹이를 찾아 떠납니다. 하지만 먹이가 줄어들어 어미 펭귄은 일찍 아가 곁으로 돌아 올 수가 없습니다. 핑은 먹이를 찾아 엄마가 떠난 동안 다른 어린 펭귄들과 함께 펭귄 탁아소에서 기다려야만 합니다. 핑은 마냥 엄마 아빠를 기다리는 것이 지루하기만 합니다. 핑은 습관적으로 탁아소를 탈출하곤 합니다. 펑키의 엄마 아빠는 먹이를 찾아 떠난 지가 몇 년은 된 것처럼 오래도록 돌아오지 않습니다. 원래 펑키는 큰 얼음 덩어리 위에서 엄마 아빠를 기다리고 있었지만 물에 떠다니던 얼음 덩어리가 녹아 없어지고 맙니다. 탁아소 근처에는 엄마 아빠가 가지 말라고 한 유령마을이 있습니다. 그 마을은 사람이 버린 쓰레기로 가득 찬 마을입니다. 녹아 없어진 얼음 때문에 헤엄을 쳐 피신한 펑키와 탁아소를 탈출한 핑은 그렇게 유령마을에서 만납니다. 핑을 잡아먹기 위해 날아든 도둑갈매기를 피해 핑이 숨어든 쓰레기 더미에 감기에 걸린 펑키가 있었거든요. 둘은 몸집과 생김이 달랐지만 금방 친해집니다. 엄마 아빠 없이 외롭게 하루를 보내는 것은 마찬가지였거든요. 둘은 낡은 매트리스와 녹슨 판을 썰매 삼아 놀며 너무 재미있는 시간을 보냅니다. 밤이 왔습니다. 혼자뿐인 펑키를 데리고 핑은 탁아소로 돌아옵니다. “도와줘! 무서운 괴물이 나타났어!” 핑이 데리고 온 펑키를 본 탁아소 친구들은 난리가 났습니다. 펑키처럼 큰 몸집의 펭귄은 처음 보았거든요. “쉿! 조용히 해 봐! 이 아이는 펑키라고 해. 우리처럼 펭귄이야.” 핑은 고아가 된 펑키와 같이 있고 싶어하지만 어른들은 그렇지가 않아요. “우리와 같은 펭귄이 아니면 이곳에 같이 있을 수 없어! 이곳에도 배고픈 펭귄이 너무 많아. 돌아가도록 해. 너와 같은 종족이 있는 곳으로. 그곳이 네가 있을 곳이야.” 어른 펭귄의 반대로 펑키는 핑과 같이 있을 수 없게 되었어요. 쓸쓸하게 펑키는 다시 되돌아가야만 했지요. 그런데 갑자기 무서운 도둑갈매기들이 어린 펭귄들을 노리고 날아왔어요. 이제 핑과 펑키는 어떻게 되는 것일까요? 그림책 《핑이랑 펑키랑》에는 서로 겉모습이 다른 펭귄이지만 편견을 갖지 않고 친구가 되는 두 펭귄의 아름다운 우정이 담겨 있습니다. 그리고 사람이 무심코 버린 쓰레기 더미 위에서 놀고 있는 아기 펭귄을 통해 자연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인간의 잘못으로 펭귄들이 더 이상 살 수 없는 세상이 될 수 있음을 경고합니다. ▶ 남극은 지금 위험해요. 지구 온난화로 남극의 얼음이 녹고 있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었지요? 그로 인한 해수면 상승 때문에 조금 있으면 가라앉게 되는 투발루라는 나라도 있어요. 그림책 《핑이랑 펑키랑》은 귀여운 펭귄들이 편히 숨 쉬며 살 수 없게 된 남극에 대해서 말하고 있어요. 그림들을 자세히 보세요. 핑과 펑키가 노는 유령마을 곳곳에는 사람들이 버린 쓰레기로 가득해요. 부서진 기계들, 커다란 기름통, 온갖 깡통들, 어린이들이 가지고 놀다 버린 목마도 보이지요? 이런 곳에서 펭귄들이 잘 살 수 있을까요? 왜 핑과 펑키가 처음 만난 마을은 ‘유령마을’이라 불리게 되었을까요? 이 모두가 사람들이 잘못해서 생긴 것들이에요. 편하게 사용하고 너무 쉽게 버리고 하는 행위들이 먼 나라 남극에 사는 펭귄들의 목숨을 위태롭게 했던 겁니다. 그것뿐만이 아니에요. 남극에는 펭귄의 먹이인 새우와 물고기들이 많은데 사람들이 모두 잡아 버렸어요. 펭귄의 먹이가 줄다보니 더 먼 여행을 해야 하고 결국 돌아오지 못한 어미 펭귄 때문에 펑키 같은 고아 펭귄이 생기게 되었어요. 사람들로 인한 바다의 오염과 무차별적인 물고기 포획, 고래 사냥, 지구 온난화는 남극에 사는 펭귄 전체의 목숨을 위협하고 있어요. 그리고 중요한 것은 남극에 펭귄이 살지 못하는 환경이 되면 우리 사람들도 지구에서 더 이상 편하게 살 수 없다는 것이에요. 먹이를 나눠 먹으며 빙하 위를 미끄러지는 펭귄의 모습이 너무 귀엽고 아름답지 않나요? 우리들이 지금까지 잘못한 일들을 멈추지 않으면 핑과 펑키 같은 펭귄들이 더 이상 남극에서 살 수 없어요. 《핑이랑 펑키랑》은 뽀통령의 친구 펭귄들의 이야기를 통해서 자연 보호의 소중함을 가르쳐 주는 그림책입니다. ▶ 세계 자연보호 기금(WWF) 1961년에 설립된 세계 자연보호 기금은 규모가 매우 크고 영향력 있는 국제 자연 보호기구 중의 하나입니다. 이 기금은 국경과 문화, 종교를 넘어서 지구의 온난화와 각종 오염을 막고, 모든 생물을 보호하는 것을 목적으로 돈을 모으고 있습니다. 또한 이 기금은 자원을 효과적으로 사용하여 오염을 줄이고 에너지를 절약하는 데에도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핑이랑 펑키랑》은 세계 자연보호 기금의 추천을 받은 맹앤앵의 열다섯 번째 그림책입니다. 먹이를 찾아 떠난 어미가 돌아오지 못해 고아가 된 펑키 같은 펭귄이 더 이상 나오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 마크 데 벨의 글과 피터 고즈의 그림으로 《핑이랑 펑키랑》에 녹아 있습니다.
너도 같이 갈래? 바비와 채소 친구들
꿈터 / 김영진 글, 모니카 그림 / 2016.11.25
10,000원 ⟶ 9,000원(10% off)

꿈터창작동화김영진 글, 모니카 그림
꿈꾸는 놀이터 그림책 1권.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영양교육 선정도서.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꼭 필요한 채소를 섭취하기 위한 영양교육 그림책이다. 바비와 채소 친구들을 통해 채소에 대한 편식이 가장 많은 아이들에게 채소에 대해 거부하지 않고 친근함을 갖도록 도와준다. 또한, 친구들과 동행하는 과정에서 사회성을 키워주는 그림책이다. 오늘, 외로운 바비는 기다리고 기다리던 불고기 친구를 만나러 간다. 불고기 친구를 만나러 가는 길에 브로콜리, 파프리카, 당근, 오이, 가지, 토마토, 시금치, 버섯을 만나 즐겁게 놀면서 간다. 드디어 불고기를 만나 채소 친구들과 함께 신나게 놀고 매일 매일 놀기로 약속했다. 불고기도 덩달아 친구가 많아져서 기뻐하는데….목차 없는 상품입니다.오늘, 외로운 바비는 기다리고 기다리던 불고기 친구를 만나러 갑니다. 불고기 친구를 만나러 가는 길에 브로콜리, 파프리카, 당근, 오이, 가지, 토마토, 시금치, 버섯을 만나 즐겁게 놀면서 갑니다. 드디어 불고기를 만나 채소 친구들과 함께 신나게 놀고 매일 매일 놀기로 약속했습니다. 불고기도 덩달아 친구가 많아져서 기뻐했습니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영양교육 선정도서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꼭 필요한 채소를 섭취하기 위한 영양교육 그림책! 유아들에게 귀엽게 다가가는 ‘꿈꾸는 놀이터 그림책’ 시리즈! ‘꿈꾸는 놀이터 그림책 ① 너도 같이 갈래? 바비와 채소 친구들’은 바비와 채소 친구들을 통해 채소에 대한 편식이 가장 많은 아이들에게 채소에 대해 거부하지 않고 친근함을 갖도록 도와줍니다. 또한, 친구들과 동행하는 과정에서 사회성을 키워주는 그림책입니다. 바비와 채소 친구들과 함께 가는 여행 식사할 때면 아이들과 한바탕 전쟁을 치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엄마는 아이들을 위해 몸에 좋은 음식을 먹이기 위해 애를 쓰지만, 아이들은 먹지 않겠다며 떼를 쓰기 때문이지요. 콩, 오이, 가지, 브로콜리 등 채소보다 햄버거, 피자, 치킨 등 인스턴트 음식을 좋아하거나 특정한 음식만 고집하는 편식하는 어린이들이 많습니다. 건강한 음식은 건강한 삶을 만듭니다. 그중에서도 채소는 비타민과 섬유질 섭취를 위해 매우 중요합니다. 전문가들은 3세 이전의 경험이 식습관을 형성한다고 합니다. 어떻게 하면 아이들에게 몸에 좋은 채소를 가까이하게 할 수 있을까요? 먼저 아이들이 채소에 대해 거부감을 느끼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채소에 대해서 친근하게 느끼면서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좋습니다. ‘너도 같이 갈래?’는 바비와 채소 친구들이 불고기를 함께 만나 즐겁게 노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외로운 바비는 불고기를 만나러 가는 길에 브로콜리, 파프리카, 당근, 오이, 가지, 토마토, 시금치, 버섯을 만나 신나게 놀고 매일 매일 놀기로 약속했습니다. 불고기도 덩달아 친구가 많아져서 기뻐했습니다. 이 책은 아이들 눈높이에 맞추어 재미있는 그림과 글로 표현했습니다. 바비와 함께 채소 친구들을 만나며 채소에 대한 긍정적인 마음,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는 사회성까지 길러줄 수 있는 좋은 습관 책입니다.
숲의요정 페어리루 마법의 거울 손가방퍼즐
종이비행기 / 종이비행기 편집부 (지은이) / 2018.07.20
10,000원 ⟶ 9,000원(10% off)

종이비행기유아놀이책종이비행기 편집부 (지은이)
귀엽고 사랑스러운 페어리루를 각각 네 장의 그림에 담아 예쁜 가방에 담았다. 각각 15, 24, 30, 42조각의 퍼즐로 구성되어 마음에 드는 그림과 난이도에 따라 골라 퍼즐을 즐길 수 있다. 퍼즐 안쪽에는 판마다 다른 색으로 인쇄되어 있어 조각이 섞이더라도 쉽게 분리할 수 있다. 아이들은 퍼즐조각을 이리저리 돌리며 맞추는 과정에서 공간지각력과 집중력을 키우고, 부분과 전체의 개념을 익힐 수 있다. 그리고 퍼즐놀이를 즐기며 자연스레 손가락 소근육 운동도 할 수 있다.★ 디즈니 주니어 인기 방영! 숲의요정 페어리루 '마법의 거울' 작품 소개 화사한 꽃이 피어나는 것처럼 신비한 씨앗에서 태어나는 작은 요정, 숲의요정 페어리루 '마법의 거울'은 자신만의 열쇠를 가지고 태어나 그 열쇠로 열리는 문을 찾으며 무럭무럭 성장해가는 귀여운 요정들의 이야기랍니다. 플라워 페어리루 리프는 바이올렛, 해바라기, 로즈, 린과 함께 어엿한 어른 페어리루가 되기 위해 세인트 페어리루 스쿨을 다니고 있답니다. 오늘은 귀여운 요정들이 무얼 배우고 있을까, 궁금하지 않나요? 수 없이 작은 문과 요정이 가득한 신비한 마법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숲의요정 페어리루 '마법의 거울' 손가방퍼즐의 특징 '숲의요정 페어리루 마법의 거울 손가방퍼즐'은 귀엽고 사랑스러운 페어리루를 각각 네 장의 그림에 담아 예쁜 가방에 쏙~ 넣은 퍼즐입니다. 각각 15, 24, 30, 42조각의 퍼즐로 구성되어 마음에 드는 그림과 난이도에 따라 골라 퍼즐을 즐길 수 있습니다. 퍼즐 안쪽에는 판마다 다른 색으로 인쇄되어 있어 조각이 섞이더라도 쉽게 분리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퍼즐조각을 이리저리 돌리며 맞추는 과정에서 공간지각력과 집중력을 키우고, 부분과 전체의 개념을 익힐 수 있어요. 그리고 퍼즐놀이를 즐기며 자연스레 손가락 소근육 운동도 할 수 있답니다. 또한, 퍼즐 뒷면에는 귀여운 페어리루들과 함께 리틀 페어리루 이벤트를 소개하고 있어 사랑스러운 페어리루에 관한 내용도 알 수 있어요. 귀여운 요정이 환하게 웃음짓는 숲의요정 페어리루 '마법의 거울' 손가방퍼즐을 통해 아이들에게 퍼즐 놀이의 즐거움과 하나씩 완성하는 뿌듯한 성취감도 선사해 주세요!
좀 별난 친구
비룡소 / 사노 요코 글.그림, 고향옥 옮김 / 2013.11.29
12,000원 ⟶ 10,800원(10% off)

비룡소창작동화사노 요코 글.그림, 고향옥 옮김
비룡소의 그림동화 시리즈 225권. 의 저자이자 유머와 철학이 담긴 이야기로 어린이뿐 아니라 성인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작가 사노 요코의 작품이다. 진짜 친구를 찾아 나선 남자 고양이가 밧줄처럼 보잘것없고 길기만 한 뱀과 친구가 되는 여정을 발랄하고 리듬 있는 글과 개성 있는 그림으로 담아낸 매력적인 그림책이다. 개성 강하고 의기양양한 고양이와 무엇이든 품어줄 것만 같은 마음 넉넉한 별난 친구 뱀이 티격태격하면서 친구가 되는 이 이야기를 통해 작가는 우정이란 무엇인지, 누군가와 친구가 된다는 것이 얼마나 신비로운 인연인지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한다. 할머니와 함께 사는 남자 고양이는 어느 날, 진짜 친구를 찾아 집을 나선다. 그런데 아무리 걸어도 친구는 보이지 않고 밧줄처럼 생긴 애가 자꾸 따라와 귀찮게 한다. 그 애는 바로 살짝 소름이 돋을 만큼 길고 반질반질한 뱀이다. 고양이는 바쁘다고 핑계를 대기도 하고, 혼자 걷고 싶다고 빨리 달아나 보기도 하지만 가는 곳마다 뱀이 나타나 말을 거는데….일본을 대표하는 최고의 그림책 작가, 『100만 번 산 고양이』작가 사노 요코가 들려주는 친구 이야기 유머와 철학이 담긴 이야기로 어린이뿐 아니라 성인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작가 사노 요코의 그림책『좀 별난 친구』가 (주)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좀 별난 친구』는 진짜 친구를 찾아 나선 남자 고양이가 밧줄처럼 보잘것없고 길기만 한 뱀과 친구가 되는 여정을 발랄하고 리듬 있는 글과 개성 있는 그림으로 담아낸 매력적인 그림책이다. 개성 강하고 의기양양한 고양이와 무엇이든 품어줄 것만 같은 마음 넉넉한 별난 친구 뱀이 티격태격하면서 친구가 되는 이 이야기를 통해 작가는 우정이란 무엇인지, 누군가와 친구가 된다는 것이 얼마나 신비로운 인연인지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한다. 독특한 발상을 토대로 깊은 심리를 잘 묘사하고, 이를 통해 넌지시 삶의 철학을 전하는 사노 요코는 산케이 아동출판문학상, 고단샤 출판문화상, 일본 그림책상 등을 받은 일본의 대표적인 그림책 작가이자 소설가, 수필가로도 유명하다. 일본에서만 200만 부 이상 판매된 대표작『100만 번 산 고양이』는 전 세계적으로 어린이뿐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노 요코는 작품들을 통해 그림책이 남녀노소를 아우르며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예술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진짜 친구는 어디에 있는 걸까? 할머니와 함께 사는 남자 고양이는 어느 날, 진짜 친구를 찾아 집을 나선다. 그런데 아무리 걸어도 친구는 보이지 않고 밧줄처럼 생긴 애가 자꾸 따라와 귀찮게 한다. 그 애는 바로 살짝 소름이 돋을 만큼 길고 반질반질한 뱀이다. 고양이는 바쁘다고 핑계를 대기도 하고, 혼자 걷고 싶다고 빨리 달아나 보기도 하지만 가는 곳마다 뱀이 나타나 말을 건다. 친해지고 싶은 예쁜 여자 고양이들에게 무시를 당해 훌쩍이는 부끄러운 순간에도 어느새 다가와 별 것 아니라는 듯 위로를 한다. 다시 혼자 길을 떠난 고양이에게 뭔가가 달려들고, 위기의 순간 뱀이 또 도움을 준다. 멀어지고 싶지만 자꾸자꾸 만나게 되는 친구, “너랑 나랑 정말 인연인 것 같지?”라며 알 듯 모를 듯한 말을 하는 별난 친구에게 고양이는 점점 마음을 열고 함께 할머니 집으로 돌아간다. 작가는 어린 시절 경험을 바탕으로 이 이야기를 만들었다고 한다. 말썽꾸러기에 새까맣고 못생긴 친구와 친해지고 싶지 않았는데 옆집에 살다 보니 늘 함께 붙어 다니며 놀기도 하고, 싸우기도 했단다. 티격태격하면서도 결국 서로 가까워진 고양이와 뱀이 친구가 된다면 바로 그런 모습이 아닐까. 솔직하고 새침한 고양이와 삶을 달관한 듯 여유롭고 우직한 뱀, 서로 너무나 다르지만 두 친구는 시간을 함께하며 울고 웃는 소중한 추억을 쌓고, 진짜 친구가 되어갈 것이다. 노래를 곁들인 간결하고 리듬 있는 글과 유머와 철학, 재치 가득한 대사들을 통해 작가는 자연스럽게 친구에 대해, 관계에 대해, 인연에 대해 질문을 던지고 독자들로 하여금 함께 생각해 보게 한다. 생생한 표정과 몸짓을 통해 인물의 심리를 잘 담아낸 사랑스러운 그림 색을 여러 번 올려 그린 묵직한 유화지만 그림 속 캐릭터들은 개성과 표정이 살아 있고 발랄하다. 특히 감정 변화가 많고 솔직한 고양이의 다양한 표정과 몸짓들이 너무나 생생하고 사랑스럽다. 재미난 이야기를 통해 삶의 깊은 철학과 경험을 이야기하는 글과 그림이 너무나 잘 어우러져 긴 여운을 남긴다. 작은 장면들과 전체 화면을 덮는 큰 장면들이 적절히 조화를 이루어 강약 조절을 하면서 이야기를 끌고 나가고, 초록과 노랑, 파랑색을 주조로 펼쳐지는 장면들은 세련되면서도 따듯하다.
칙칙폭폭 동물 기차
북극곰 / 시노다 코헤이 지음, 강해령 그림 / 2017.05.15
13,900원 ⟶ 12,510원(10% off)

북극곰창작동화시노다 코헤이 지음, 강해령 그림
북극곰 무지개 그림책 26권. 유머와 위트가 넘치는 그림책이자 노래와 율동으로 이야기를 즐길 수 있는 놀이 그림책이다. 일러스트레이터로 수많은 삽화와 만화를 그리는 작가의 취미는 악기 연주와 작곡이다. 시노다 코헤이 작가는 동물과 기차를 소재로 한 웃음이 멈추지 않는 이야기를 노래로도 만들었다. “칙칙폭폭 칙칙폭폭 동물 기차가 왔어요. 다음 기차는 무슨 기차~?” 작가가 만든 노래를 따라 부르면서 이야기가 주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아이와 어른이 노래를 부르며 함께 따라 할 수 있는 율동도 담겨 있어서 온몸으로 재미있게 놀 수 있다.국내외 신진 작가를 발굴해 그림책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도서출판 북극곰이 이번에는 일본의 신예 시노다 코헤이의 『칙칙폭폭 동물 기차』를 선보입니다. 설렘과 낭만 가득한 기차 여행! 하지만 싫어하는 친구와 함께라면 어쩌죠? 무더운 아프리카를 피해 시원한 바캉스를 떠날 계획인 하마와 사자. 하지만 둘은 휴가는커녕, 동네 한 바퀴를 나란히 돌기도 힘든 뾰족한 사이랍니다. 사자는 뒤뚱뒤뚱 하마의 넓은 엉덩이가 영 마음에 안 들고, 하마는 사자의 머리털이 언제 봐도 거슬립니다. 공통점이라곤 눈을 씻고도 찾아 보기 어려운 이 둘의 공통점은 바로, 더위 피하기! 기차에 올라타기만 하면 곧 시원한 곳에 도착하리라는 부푼 희망으로 기차를 기다립니다. 우연히 시작된, 서로 싫어하는 친구와의 여행! 과연 이 둘은 칙칙폭폭 기차 여행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까요? 칙칙폭폭 칙칙폭폭 동물 기차가 왔어요! 태양이 내리쬐는 아프리카의 한 기차역에 하마와 사자가 땀을 뻘뻘 흘리며 달려왔습니다. 무더위를 피해 시원한 바캉스를 떠나기 위해서지요. 그런데 운명의 장난일까요? 왜 하필 기차 여행이 같은 날이었을까요? 평소 하마와 사자는 서로에 대해 불만이 가득했거든요. 마주 하기도 싫은 서로의 외모 탓에 하마와 사자는 멀찌감치 떨어져 앉아 기차를 기다리면서 빨리 기차 여행이 시작 되기만을 바랄 뿐입니다.ㄴ 칙칙폭폭 칙칙폭폭! 드디어 기차가 도착했습니다. 하지만 코끼리 기차도, 얼룩말 기차도, 홍학 기차도… 하마와 사자를 태워주지 않았습니다. 가뜩이나 사이가 좋지 않은 하마와 사자는 서로를 탓하고, 점점 더 더위와 기다림에 지쳐갑니다. 그때 멀리서 또 다른 기차가 도착합니다. 이번에는 어떤 동물 기차일까요? 과연 하마와 사자는 기차에 탈 수 있을까요? 이런 동물 기차, 본 적 있나요? 작가는 기차를 좋아하는 아들을 위해 이 그림책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칙칙폭폭 동물 기차』에는 너무나 매력적인 동물 기차가 나오는데요. 바로 코끼리, 얼룩말, 홍학, 치타, 북극곰 기차입니다. 코끼리 기차는 몸집이 커다란 코끼리들이 꽉 차 있어서 하마와 사자가 탈 자리가 없어요. 얼룩말 기차는 사자에게 잡아 먹힐까 봐 무서워서 문을 열지도 않고 그대로 가 버립니다. 홍학 기차는 날개가 없으면 타지 못하고, 치타 기차는 엄청나게 빠릅니다. 그리고 북극곰 기차는 냉장고처럼 시원하지요. 작가는 특유의 유머와 위트로 각 동물들의 특징이 담긴 재미있고 매력적인 동물 기차를 만들었습니다. 이 그림책을 본독자들은 누구나 한번쯤 『칙칙폭폭 동물 기차』에 등장하는 동물 기차를 타고 싶은 유혹에 빠질 겁니다. 노래와 율동으로 즐기는 그림책 일러스트레이터로 수많은 삽화와 만화를 그리는 작가의 취미는 악기 연주와 작곡입니다. 시노다 코헤이 작가는 동물과 기차를 소재로 한 웃음이 멈추지 않는 이야기를 노래로도 만들었습니다. “칙칙폭폭 칙칙폭폭 동물 기차가 왔어요. 다음 기차는 무슨 기차~?” 작가가 만든 노래를 따라 부르면서 이야기가 주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아이와 어른이 노래를 부르며 함께 따라 할 수 있는 율동도 담겨 있어서 온몸으로 재미있게 놀 수 있습니다. 『칙칙폭폭 동물 기차』는 유머와 위트가 넘치는 그림책이자 노래와 율동으로 이야기를 즐길 수 있는 놀이 그림책입니다.
BABY BOOKS : 엄마 안아줘
예림당 / 전미숙 글, 김은실 그림 / 2001.12.24
6,000원 ⟶ 5,400원(10% off)

예림당창작동화전미숙 글, 김은실 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