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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리쿠와 마녀
문학동네어린이 / 마셸 오슬로 지음 / 2002.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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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어린이
창작동화
마셸 오슬로 지음
원시적이고 신비스런 아프리카의 풍경이 녹아 있는 애니메이션의 감동이 그대로 살아있습니다. 프랑스의 애니메이션「키리쿠와 마녀」를 그림책으로 펴내었습니다. 1999년 미국 그랜드프릭스어워드 최우수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하였고, 2000년 프랑스 안시 애니메이션페스티벌 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화려하고 풍부한 영상 그대로를 그림책으로 옮겼습니다. 참신한 그림자 애니메이션「프린스 앤 프린세스」로 독특한 작품 세계를 보여준 프랑스 애니메이션의 거장 미셸 오슬로가 5년 간에 걸쳐 제작 지휘한「키리쿠와 마녀」는 1998년 프랑스 개봉 당시 160만 명을 동원하고, 유럽 전역에서 500만 관객의 발길을 붙들었습니다. 국제 판타스틱 애니메이션페스티벌, 국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선보인 후, 국내 영화관에서 개봉되어 작품성을 인정받은 수작입니다.“엄마, 나를 낳아 주세요!” “엄마 뱃속에서부터 말을 하는 아이는 혼자 힘으로 세상에 나오는 거란다.” 이윽고 아주 조그만 아기 하나가 나왔습니다. 그림책 첫 장면으로는 굉장히 충격적인 이 장면은 단번에 키리쿠의 캐릭터를 형상화하고 있다. 태어나는 순간도 스스로 결정할 정도로 강한 자의식을 가진 키리쿠는 호기심과 의지로 똘똘 뭉쳐 있는 꼬마다. 엄마 발바닥만큼 작은 꼬마의 입에서 끝도 없이 이어지는 질문, “카라바가 누군데요? 카라바는 왜 그렇게 심술궂은 거죠?” 그리고 손아귀에 힘 한번 주지 않고 아이를 낳고, 뱃속에서부터 말을 하는 아이에게 천연덕스럽게 대꾸하고, 키리쿠의 질문 공세에도 귀찮은 기색 없이 일일이 대답해주는 엄마 또한 낯선 캐릭터이다. 그림책의 첫 장을 넘기는 순간부터 이국적인 분위기와 화려한 풍광 속에 검은 대륙의 맥박이 전해지는『키리쿠와 마녀』는 서아프리카의 전설에 미셸 오슬로의 독특한 상상력이 가미되어 태어났다. 키리쿠에게 끊임없는 호기심을 선물한 것도, 또 죽음을 맞는 마녀가 원전과 달리 마을 사람들과 화해를 맺는 것도 미셸 오슬로의 머릿속에서 나왔다. 악한 것의 원인을 찾아내어 치유했다는 점에서 다른 작품과는 차이가 있다.『키리쿠와 마녀』는 나쁜 사람은 벌을 받는다는 권선징악의 전형적인 결말과는 달리, 열린 관점을 제시하며 화해와 용서, 지혜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빛바랜 유년의 기억이 화려한 색감으로 되살아나다. 6살 때 아버지를 따라 아프리카의 기니로 이주, 12살까지 생활한 미셸 오슬로 감독은 그의 첫 장편 애니메이션에 어린 시절의 추억과 살아 있는 아프리카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해냈다.「가련한 곱추의 전설」로 세자르 단편상을 수상하는 등 장편보다 단편 애니메이션으로 명성을 떨쳤던 미셸 오슬로는 서아프리카의 전설을 토대로, 제패니메이션이나 디즈니에서 결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애니메이션의 세계를 보여준다. 원시적인 자연, 강렬한 햇빛이 내리쬐는 아프리카의 사바나, 진한 초콜릿빛 피부의 원주민과 나체로 등장하는 인물들은 주류 애니메이션에선 다루기 힘든 장면이었다. 그 때문에 제작기간 동안에 피부색을 더 밝게 해야 한다, 가슴에 브래지어를 착용해야 한다는 등 갖가지 요구(결국 묵살했지만)를 들어야 했고 실제로 유럽이나 미국 개봉 당시에도 노출이 문제가 되기도 했다. 그러나 작품 전체를 감싸는 인간애와 환상적인 색채는 수백만 어린이들의 눈길을 붙들었고 꼬마 키리쿠는 위대한 영웅이 되었다. 대학 때 회화를 전공한 미셸 오슬로 감독이 앙리 루소의 그림을 참고하여 구상한「키리쿠와 마녀」는 루소의 작품에서 느낄 수 있는 꿈과 동심의 세계, 몽환적 분위기가 녹아 있다. 사실과 환상을 교차시켜, 동심의 세계와 같은 신비스런 열대 밀림의 환상으로 가득 찬 이 화가의 작품을 참고로 한 것은 독특한 캐릭터, 독특한 이야기, 낯선 아프리카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키리쿠와 마녀」에 더없이 적격이지 않았을까? 74분의 애니메이션 러닝타임이 그림책 48면으로 압축되었지만 키리쿠의 감동을 전하는 데는 부족함이 없다.
가우차다
풀빛 / C. 드루 램 글 그림, 김경연 옮김 / 2003.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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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빛
창작동화
C. 드루 램 글 그림, 김경연 옮김
'가우차다'란 '친절' 또는 '선물'을 뜻하는 스페인 말. 보답을 기대하지 않고 친절을 베풀거나 사랑이 담긴 말이나 행동을 한다는 의미가 단어 속에 숨어 있다. 그렇다면 이 그림책에 '가우차다'란 제목이 붙은 이유는 무얼까? 그림책의 배경은 넓디넓은 초원이 펼쳐져 있는 아르헨티나의 팜파스. 소를 치는 목동 가우초가 빛 바랜 뼈를 초승달 모양으로 깎고 있다. 그것은 늙으신 할머니의 목에 걸어드릴 선물. 가우초의 정성이 가득 담긴 '달 목걸이'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손에서 손으로 건네지고, 지금 여기에서 거기로 끊임없이 이동하며 수많은 삶을 산다. 오랜 세월이 흐르고 흘러, 가우초의 사연을 아는 이는 이제 없지만, 그 속에 담긴 가우초의 정성만큼은 변함이 없다. 오히려 손에서 손으로 수없이 건네지면서 여러 사람의 사랑과 정성이 목걸이에 차곡차곡 쌓였을 뿐. 달 목걸이의 여행이 꿈결처럼 아름다운 글과 섬세하고 몽환적인 그림으로 표현되어 있는 그림책. '아름답다'는 감탄이 저절로 세어나온다.아르헨티나의 드넓은 들판 팜파스에서 소들이 풀을 뜯고 있습니다. 소를 치는 목동 가우초가 노래를 부르며 빛 바랜 뼈를 초승달 모양으로 깎고 있습니다. 가우초의 거친 두 손이 음악을 연주하는 것 같습니다.가우초는 잠시 일손을 놓고 늘 갖고 다니는 은 빨대로 차를 마십니다. 이제 은을 고릅니다. 달에다 테를 둘러 가장자리를 반짝거리게 하려는 것입니다. 가우초는 달에 검은 돌을 붙이고 가느다란 줄을 답니다."이제 다 되었구나."여러분은 이 목걸이를 사고 싶나요? 하지만 아무리 많은 돈을 준다해도 아무 소용없을 거예요. 이 달 목걸이는 누군가에게 선물로 줄 것이니까요.어쩌면 드넓은 풀밭이 비를 맞아 다시 푸르러진 다음어쩌면 소들이 너른 골짜기로 우르르 몰려 지나간 다음어쩌면 가우초가 천 번의 삼바를 추고 난 다음그 다음 언젠가...,뼈를 깎고, 은을 고르고, 돌을 붙였던 가우초는 목걸이가 갈 곳을 알게 될 거예요.- 본문 중에서
(그림책 도서관 15) 도시의 철학자 스모그
주니어김영사 / 아드리아 매저브 글, 노경실 옮김 / 200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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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김영사
창작동화
아드리아 매저브 글, 노경실 옮김
개 한 마리가 입에 고기를 물고 가다가 물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고 다른 개인 줄 알고, 그 고기까지 얻으려는 욕심을 부리다가 결국 자신의 고기까지 잃게 된다는 이솝우화를 각색한 이야기다. 요즘 어린이들에게 익숙하게 다가서기 위해 바쁘고 복잡한 도시를 배경으로 삼았다. 먹을 것을 물 속에 빠뜨리면서 깨닫게 되는 \'스모그\'를 통해 자신의 이익만을 먼저 생각하는 어린이들에게 협동, 나눔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깨닫게 해 주는 그림책이다. 원작과 달리 희망적인 결말로 바꾸어 밝고 건강한 느낌을 가지도록 유도한다. 삽화는 영상적인 구성을 따라 묘사되고 있어 주인공 \'스모그\'의 활기찬 발걸음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따뜻해
낮은산 / 김환영 (지은이) / 2019.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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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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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산
창작동화
김환영 (지은이)
<마당을 나온 암탉>, <종이밥>, <강냉이>, <빼떼기>들을 그린 한국의 대표적인 그림책 작가 김환영이 쓰고 그린 첫 번째 그림책이다. 아이는 어떻게 이 세상과 만나고 성장하는가, 성장의 시간은 아이에게 무엇을 깃들이고 새겨 두는가. 이 책은 아이들이 자신의 몸과 마음에 간직해 둔 것들이 평생 되새길 만한 것이기를 바라는 작가의 마음이 담긴 응원의 메시지이다.
코끼리 미용실
노란상상 / 최민지 (지은이) / 2019.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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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상상
창작동화
최민지 (지은이)
노란상상 그림책 56권. <문어 목욕탕> 최민지 작가의 두 번째 책이다. <문어 목욕탕>에서 쓸쓸하고 외로운 내 마음을 깨끗하게 씻을 수 있었다면, 이번 책 <코끼리 미용실>에서는 나를 짓누르는 그 무엇, 잘못된 억압을 시원하게 잘라낼 수 있다. 언제나 긴 머리를 양 갈래로 곱게 묶고, 똑같은 물방울무늬의 옷만 입는 아이가 있었다. 엄마, 아빠가 머리를 묶어 주는 대로, 엄마, 아빠가 원하는 모습 그대로 얌전하게 지내는 착한 아이였다. 그러던 어느 날 아이는 우연히 길을 걷다가 '코끼리 미용실'을 보게 되었다. 출입문에는 ‘어린아이 환영’, ‘어린 동물 환영’이라는 글이 쓰여 있었다. 아이는 문 앞에서 잠시 망설이는데….정말 해 보고 싶은 머리 스타일이 있니? 아무도 안 해 본 머리는 어때? 사자 올림머리나, 진짜 똥 머리도 있어! 일단 같이 가 보자! 코끼리 미용실로! “부모님 말씀을 잘 듣는 아이, 착한 아이는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하면 안 돼?“ 언제나 긴 머리를 양 갈래로 곱게 묶고, 똑같은 물방울무늬의 옷만 입는 아이가 있었어요. 엄마, 아빠가 머리를 묶어 주는 대로, 엄마, 아빠가 원하는 모습 그대로 얌전하게 지내는 착한 아이였거든요. 그러던 어느 날 아이는 우연히 길을 걷다가 <코끼리 미용실>을 보게 되었어요. 출입문에는 ‘어린아이 환영’, ‘어린 동물 환영’이라는 글이 쓰여 있었어요. 아이는 이 문 앞에서 잠시 망설였어요. 자신을 환영한다는 문구를 보고도 말이에요. 들어가면 안 돼. 왜냐면……. 엄마 아빠는 내가 변하는 걸 싫어하니까. 나는 단발머리를 꼭 하고 싶은데. 어떡하지? 엄마, 아빠가 바뀐 모습을 싫어할까 봐요. 주인공 아이는 자신이 엄마, 아빠 말을 잘 듣는 착한 아이니까, 엄마, 아빠가 원하는 머리 스타일만 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과연 그럴까요? 착한 아이는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하면 안 되는 걸까요? 착하다는 게 뭐지요? 착한 아이는 자신을 변화시킬 권리도 없는 걸까요? 착한 아이도 새로운 모습에 도전하면 안 돼요? 도전이란 게 얼마나 멋진 건데요! 아이는 이내 결심한 듯 마음속의 말을 툭 내뱉었어요. 에잇! 들어가자! “내가 정말 원하는 게 뭘까?” - 원하는 머리 스타일을 고르고 코끼리 코를 하시오! 코끼리 미용실 문을 연 순간, 아이는 깜짝 놀라 ‘우와!’라는 소리가 저절로 튀어나왔어요. 갈색 갈기를 드라이하고 있는 기린, 귀 끝을 염색하고 있는 토끼, 알록달록한 색의 가시를 가진 고슴도치가 기다리고 있었거든요. 바닥에 여기저기 흩어진 어린 동물들의 털과 어린아이들의 머리카락을 청소하는 작고 귀여운 생쥐들은 어떻고요. 깜짝 놀라 입이 딱 벌어진 것도 잠시, 아이는 거울 앞에 앉아 파란색 메뉴판을 펼쳤어요. 표지에는 ‘머리 스타일을 고르고 코끼리 코를 하시오!’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어요. 표지를 넘기자, 더욱 놀랄 수밖에 없었어요. 동물들을 위한 사자 올림머리, 사자 숏 컷, 찜질방 양머리, 갈기 웨이브 펌부터 사람을 위한 사자머리, 안 감은 머리, 똥 머리, 재밌는 머리까지! 한 번도 보지 못한 멋진 머리 스타일이었어요. 아이는 신기한 듯 메뉴판을 바라보다가 결심했어요. 정말 내가 원하는 머리는 처음부터 정해져 있었거든요. 그리고 아이는 한쪽 손으로 코를 잡고, 남은 한쪽 손을 사이에 끼고 코끼리 코를 해 보았어요. 준비가 다 되었다는 신호였지요. <코끼리 미용실>의 미용사에게 보내는 신호요! “답답하던 긴 머리를 싹둑 자르고 나니까, 내 마음에 쏙 드는 내 머리를 찾았어!“ 그때, 코끼리 미용사의 커다란 코가 ‘스으윽’ 다가왔어요. 시원한 파란색의 코끼리 미용사는 아이에게 ‘씨익’ 웃어 보이더니, 드디어 미용을 시작했지요! 커다란 코로 아이의 머리카락을 ‘쏘오옵’ 빨아들이더니, ‘푸푸’ 바람을 내뱉으며 묶여 있던 머리를 풀어 버렸어요. 머릿결에 좋은 영양 젤리를 머리카락에 듬뿍 발라 주고, 커다랗고 하얀 상아로 답답했던 긴 머리카락을 쓱싹 잘라 버렸지요. 과연 아이의 머리는 얼마나 멋지게 바뀔까요? 노란상상의 그림책 <코끼리 미용실>은 <문어 목욕탕> 최민지 작가의 두 번째 책이에요. <문어 목욕탕>에서 쓸쓸하고 외로운 내 마음을 깨끗하게 씻을 수 있었다면, 이번 책 <코끼리 미용실>에서는 나를 짓누르는 그 무엇, 잘못된 억압을 시원하게 잘라낼 수 있지요. 착한 아이라는 말은 누군가에게는 어깨를 짓누르는 무게가 되어, 자신이 정말 원하는 것을 할 수 없게 만들 수도 있어요. <코끼리 미용실>의 주인공도 그랬어요. 우리의 어린 주인공은 부모님이 자신의 현재 모습만을 사랑해 줄 것이라고 생각했으니까요. 하지만 정말일까요? 책 속 주인공처럼 내가 원하는 것을 한다고, 새로운 나를 도전해 본다고, 부모님이나 주변 사람들이 나를 사랑해 주지 않을까요? 정답을 알아볼 수 있는 방법은 하나뿐이에요. 지금 당장 <코끼리 미용실>에 가는 거예요. 문을 활짝 열고 들어가서, ‘내 마음에 쏙 드는 내 머리’를 해 보는 거지요! 오래도록 나를 답답하게 가려 왔던 긴 머리를 싹둑 잘라요. 다른 누군가가 아닌, 내 마음에 쏙 드는 내 머리를 찾기 위해서 말이에요!
크레파스가 소곤소곤
보물창고 / 셰인 디롤프 지음, 신형건 옮김, 마이클 레치그 그림 / 2006.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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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창고
창작동화
셰인 디롤프 지음, 신형건 옮김, 마이클 레치그 그림
한 상자 안에서 함께 살고 있지만 이유 없이 서로 싫어하는 크레파스들이 있다. 장난감 가게에서 이 크레파스를 사 온 아이는 집에 와서 크레파스들을 모두 꺼내놓고 그림을 그린다. 서로 다른 색이 칠해지며 그림이 완성되는 것을 보고 마침내 크레파스들은 서로를 칭찬하며 자랑스러워한다. 우리는 서로 다르다. 자신만의 독특한 색깔이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초록은 잔디가 되고, 파랑은 하늘이 되고, 하양은 구름이 될 때 비로소 멋진 그림이 완성되는 것처럼 서로 다른 우리가 어울릴 때 세상은 더욱 빛을 발한다. 다른 것은 함께 어울릴 수 없는 것이 아니라 함께 어울릴 수 잇는 멋진 것이다. 1997년 미국광고협회 '반차별주의' 캠페인에 쓰이면서 큰 호응을 얻은 시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그림책. 전인류적인 '차별'과 '조화'라는 진지한 주제를 아이의 눈높이에 맞는 경쾌한 글과 알록달록한 그림으로 유쾌하게 전달한다.마침내 그림을 다 그리고 나서 나는 슬그머니 자리에서 일어났어요.그러자 크레파스들은 소곤소곤 저희들끼리 무언가 얘기할 게 있었나봐요."난 빨강이 좋아!" 노랑이 말했어요."나도 빨강이 좋아! 파랑아, 너도 멋져! 어쩜 그렇게 높은 하늘이 될 수 있는 거니?" 초록이 맞장구를 쳤지요."그래그래, 우리는 크레파스 가족이야. 색깔마다 서로 다르고 특별하지만... 우리가 함께 어울리면 멋진 그림이 완성되잖아!" - 본문 중에서
오수의 개
웅진주니어 / 정하섭 엮음, 김호민 그림 / 2011.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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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주니어
창작동화
정하섭 엮음, 김호민 그림
‘오수개’ 이야기를 유아를 위한 그림책으로 새롭게 펴냈다. 단순한 에피소드를 극적 구성과 캐릭터의 특성을 가미하여 재미있고 감동적인 옛이야기로 재창작하였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도 보기 힘든 강한 의리와 감동적인 희생을 보여주는 이야기는 사람과 동물 간의 관계일지라도 서로 진심으로 마음을 주고받으면 그 관계가 얼마나 소중하고 위대한 힘을 갖는지를 보여준다. 옛날 어느 마을에 술주정뱅이 홀아비가 혼자 살고 있었다. 어느 날 술을 마시고 있는 홀아비에게 비쩍 마른 개 한 마리가 다가왔다. 돌아가라고 소리를 질러도 개는 홀아비 집까지 따라와, 결국 함께 살게 되었다. 유난히 숨을 헐떡거리는 개에게 홀아비는 ‘헐떡이’라는 이름도 지어주었다. 어느새 둘은 가까워졌고, 홀아비는 사람들에게 우스갯소리로 ‘개 아범’이라고 불렸다. 그러던 어느 장날,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술을 마시고 집으로 돌아가던 홀아비는 풀밭에 쓰러져 잠이 들었다. 그런데 야산에서 큰불이 나고 만다. 불길이 점점 홀아비가 누워있는 풀밭으로 번져 오는데 때마침 홀아비를 마중 나왔던 헐떡이가 풀밭에 쓰려진 홀아비를 보았다. 헐떡이는 한달음에 달려가 깨우려 했지만 홀아비는 꿈쩍도 하지 않는데….전라도 오수 마을에는 오수(獒樹)가 있고 그 개에 대한 이야기가 전해 내려옵니다. 옛날 그 동네에 살던 술주정뱅이 홀아비가 떠돌이 개를 만나 서로 의지하며 살았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홀아비가 위험에 처하자 개는 자신의 목숨을 걸고 홀아비를 구합니다. 사람보다 더 강한 의리와 감동적인 희생을 보여 준 옛이야기 ‘오수의 개’를 그림책으로 만나 보세요. 주인의 목숨을 구한 의로운 개 ‘헐떡이’ 옛날 어느 마을에 술주정뱅이 홀아비가 혼자 살고 있었습니다. 홀아비는 장날에 친구들과 술을 마시는 게 유일한 즐거움이었지요. 어느 날 술을 마시고 있는 홀아비에게 비쩍 마른 개 한 마리가 다가왔습니다. 자신을 빤히 보는 개가 불쌍해서 홀아비는 먹던 음식을 던져주었지요. 장이 파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홀아비의 뒤를 개는 졸졸 따라왔습니다. 돌아가라고 소리를 질러도 개는 홀아비 집까지 따라와, 결국 함께 살게 되었습니다. 유난히 숨을 헐떡거리는 개에게 홀아비는 ‘헐떡이’라는 이름도 지어주었지요. 어느새 둘은 가까워졌고, 홀아비는 사람들에게 우스갯소리로 ‘개 아범’이라고 불렸습니다. 그러던 어느 장날,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술을 마시고 집으로 돌아가던 홀아비는 풀밭에 쓰러져 잠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야산에서 큰불이 났지 뭐예요. 불길이 점점 홀아비가 누워있는 풀밭으로 번져 왔습니다. 때마침 홀아비를 마중 나왔던 헐떡이가 풀밭에 쓰려진 홀아비를 보았습니다. 헐떡이는 한달음에 달려가 큰 소리로 짖고 얼굴을 핥고, 옷자락을 물어 잡아끌며 홀아비를 깨우려 했지만 꿈쩍도 하지 않았습니다. 헐떡이는 냇가로 달려가 몸을 적셔서 홀아비 둘레에서 뒹굴었습니다. 밤새 멈추지 않고 되풀이했지요. 불길은 가까스로 홀아비를 비껴갔습니다. 하지만 헐떡이는 정신을 잃고 홀아비 옆에 쓰려지고 말았습니다. 잠에서 깬 홀아비는 헐떡이가 자신을 살리기 위해 목숨을 잃었다는 것을 알고 목 놓아 울었습니다. 홀아비는 헐떡이를 양지바른 곳에 묻어 주고, 그곳을 기억하기 위해 지팡이를 꽂아 두었습니다. 그런데 그 지팡이에서 싹이 나더니 커다란 느티나무가 되었습니다. 사람들은 주인의 목숨을 구하고 죽은 의로운 개, 헐떡이가 느티나무가 되었다고 믿으며 그 나무를 ‘오수(獒樹;개의 나무)’라고 불렀습니다. 영화보다 더 감동적인 옛이야기 사람과 가깝게 지내는 동물에 대한 옛이야기는 많이 전해져 내려옵니다. 그 중에서 주인이나 주변 사람들의 목숨을 살리거나 의리를 지킨, 의로운 개에 대한 이야기는 세계적으로 다양합니다. 우리나라에도 다양한 개 이야기가 있지만, 가장 대표적인 것은 바로 전라북도 임실군 오수 마을에서 내려오는 ‘오수개’ 이야기입니다. 고려시대 최자가 지은 ‘보한집’에 실려 있는 실화로, 지금까지 교과서를 비롯한 여러 책에 소개되었습니다. 오수 마을에는 기념 공원과 기념비가 있으며, 매년 ‘오수의견축제’가 개최되고 있을 정도로 유명합니다. ‘오수개’ 이야기는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도 보기 힘든 강한 의리와 감동적인 희생을 보여주는 이야기입니다. 물질문명의 풍요로움 속에서 점차 사람들 간의 우정, 의리, 희생정신 등의 의미가 퇴색해져만 가고 있는 요즘, 주인을 살리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바친 ‘오수개’ 이야기는 우리 아이들에게 참다운 우정과 의리에 대해서 한번쯤 생각할 수 있게 만듭니다. 또한 사람과 동물 간의 관계일지라도 서로 진심으로 마음을 주고받으면 그 관계가 얼마나 소중하고 위대한 힘을 갖는지를 보여주는 감동적인 이야기입니다. 따뜻한 글과 힘 있는 수묵채색화로 만나는 는 ‘오수개’ 이야기를 유아를 위한 그림책으로 처음 소개하는 것입니다. 단순한 에피소드를 글작가는 극적 구성과 캐릭터의 특성을 가미하여 재미있고 감동적인 옛이야기로 재창작하였습니다. 원작에는 그저 주인과 개로 등장하는 주인공을 가족도 없고 할 일도 없이 살던 홀아비와 삐쩍 마른 떠돌이 개라는 캐릭터를 부여하여, 외로운 사람과 외로운 개가 서로 의지하며 애틋한 관계가 형성되는 과정을 더욱 가슴 뭉클하게 표현하였습니다. 또한 홀아비가 헐떡이에게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열고 변화하는 모습은 따뜻하고 자연스럽게, 위험한 불길로부터 주인을 구하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헐떡이의 모습은 긴박감 넘치게 묘사하여 이야기의 흐름을 완성도 높게 이끌었습니다. 특히 헐떡이가 평소에 숨을 헐떡거리는 허약한 체질로 설정한 것은 주인의 목숨을 살리기 위해 애쓰는 모습을 더욱 극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작가가 첨가한 것으로 이야기의 감동을 더합니다. 무엇보다도 힘 있는 그림이 인상적입니다. 동양화 화가로 활동 중인 그림작가는 각 장면마다 수묵채색화의 부드러움과 강렬함을 잘 활용하여 ‘오수개’ 이야기를 그림책으로 재현했습니다. 이야기 초반에는 홀아비의 외로움과 쓸쓸함이 묻어나게 단조로운 색감과 선 위주로 표현하다가, 홀아비와 헐떡이가 함께 어울리는 모습은 따뜻하고 싱그러운 느낌의 초록색 색감을 덧붙였습니다. 또한 이야기의 절정인 헐떡이가 홀아비를 구하는 장면에서는 무서운 불길과 검은 연기를 과감하게 활용하여 드라마틱한 장면을 표현하였습니다.
용기를 낼래요!
사파리 / 사라 이슨 글, 장미란 옮김, 오은영 감수 / 2013.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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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리
생활동화
사라 이슨 글, 장미란 옮김, 오은영 감수
"오은영 박사가 추천하고 감수하는 소중한 우리 아이 '바른 가치'를 위한 최고의 선택!" 아이들이 자라면서 자기 자신에 대한 생각과 타인과의 관계를 올바르게, 자기주도적으로 형성하고 안정된 정서를 가지도록 도와주는 '우리 아이 최고의 선택' 시리즈. 아이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한 번쯤 곤란한 상황에 놓였을 때 할 수 있는 몇 가지 행동들을 제시함으로써 책을 읽는 아이들로 하여금 스스로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아이는 책을 읽는 동안 어른들이 원하는 선택을 할 수도 있고, 자신이 생각하는 선택을 할 수도 있다. 그렇게 스스로 선택한 다음, 책에 나오는 아이의 선택을 통해 어떤 선택이 ‘최고의 선택’인지를 자연스레 알게 된다. 또한 최고의 선택에 대해 쉽고 명확하게 설명해 놓아 아이가 가치의 개념을 명확하게 깨닫고 올바른 습관과 인지를 기르도록 도와준다. 특히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와 [60분 부모]에 고정 출연하여 아이와 가정의 행복을 지켜준 소아청소년 정신과 전문의이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인 오은영 박사의 감수를 받아 보다 실질적이고 적확한 방법을 알려 준다. <용기를 낼래요!>는 두렵거나 겁이 날 만한 상황을 제시하여 아이가 스스로 용기 있는 행동을 선택하도록 이끌어 준다. 또한 부끄러워하는 것은 잘못된 행동이 아니라 자연스런 것이고, 모든 일을 혼자 힘으로 해 내야 용감한 것이 아니라는 사실도 알려 준다.아이 스스로 바른 가치를 선택하게 이끄는 ‘우리 아이 최고의 선택’! 부모라면 누구나 소중한 우리 아이가 세상 그 누구보다 행복하고 올바르게 성장하기를 바랍니다. 새하얀 도화지와도 같은 깨끗한 우리 아이에게 어떤 삶의 그림을 그려 주어야 할지 가슴이 떨리기도 하지요. 그러나 우리 아이가 너무나 소중한 나머지, 잘못된 행동을 하고 있는데도 감싸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는 태어나 자라는 동안 중요한 가치관을 정립하게 되는 몇 번의 시기를 맞게 됩니다. ‘가치’란 사람이 살면서 나 자신은 물론, 상대방에 대한 수많은 행위 가운데 무엇이 옳고 바람직한 것인지를 판단하는 기준입니다. 특히 유아 시기에는 삶의 주춧돌이 될 기본 인성과 기초적인 사회생활을 좌우하게 될 '옳음.그름, 좋음.나쁨, 맞음.틀림' 등의 가치를 바로 세우게 되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따라서 이 시기에 바로잡아 주지 않으면 자칫 평생 잘못된 가치 속에서 살아갈 수 있지요. '우리 아이 최고의 선택' 시리즈는 아이들이 자라면서 자기 자신에 대한 생각과 타인과의 관계를 올바르게, 자기주도적으로 형성하고 안정된 정서를 가지도록 도와주는 시리즈입니다. 유아기의 아이들은 잘못을 의도적으로 한다기 보다는 모르고 하거나 야단 맞지 않기 위해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 아이 최고의 선택'에서는 우리 아이를 닮은 귀여운 아이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한 번쯤 고민해 보았을 여러 가지 상황을 만나게 됩니다. 이 책은 이런 곤란한 상황에 놓였을 때 할 수 있는 몇 가지 행동들을 제시함으로써 책을 읽는 아이들로 하여금 스스로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이는 책을 읽는 동안 어른들이 원하는 선택을 할 수도 있고, 자신이 생각하는 선택을 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스스로 선택한 다음, 책에 나오는 아이의 선택을 통해 어떤 선택이 ‘최고의 선택’인지를 자연스레 알게 됩니다. 또한 최고의 선택에 대해 쉽고 명확하게 설명해 놓아 아이가 가치의 개념을 명확하게 깨닫고 올바른 습관과 인지를 기르도록 도와줍니다.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은 그저 그렇지 하고 지나칠 옛말이 아니라, 자녀 교육을 위해 새겨야 할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조언입니다. 아이가 잘못된 행동을 했을 때 덮어놓고 야단을 치거나 무조건 부모의 생각을 강요하지 말고 아이와 함께 무엇이 잘못된 것인지, 앞으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우리 아이 훈육을 도와줄 부모님을 위한 친절한 조언! '우리 아이 최고의 선택' 시리즈의 또 다른 특징은 부모님을 위한 ‘최고의 선택, 이렇게 도와주세요!’ 페이지입니다. 책 끝부분에 훈육을 맡은 부모나 교사가 아이들에게 가치와 인성을 체득하도록 어떻게 도와주면 좋은지, 아이의 자존감을 존중하면서 자신감을 잃지 않도록 지도하는 효과적인 방법은 무엇인지 등을 친절하게 담아 놓았습니다. 특히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와 [60분 부모]에 고정 출연하여 아이와 가정의 행복을 지켜준 소아청소년 정신과 전문의이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인 오은영 박사의 감수를 받아 보다 실질적이고 적확한 방법을 알려 줍니다. 아이와 함께 이 책을 읽어 보세요. 그리고 나라면 어떤 행동을 선택할 것이고 왜 그런 선택을 했는지 이야기를 나누어 보세요. 그렇게 이야기를 나누는 속에서 아이는 올바른 가치관을 키우며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한 아이로 자라날 것입니다. “용기가 나지 않을 땐 어떻게 할까요?” 부끄러워하지 않고 자신감을 갖게 해 주는 <용기를 낼래요!> 수줍음이 많은 찰리는 겁이 나고 용기가 나지 않아 그런 상황에 맞닥뜨릴 때면 자꾸만 피하고 싶어요. 우리 아이들도 무섭거나 부끄러울 때면 부모 뒤에 숨거나 울며 떼를 쓰기도 합니다. <용기를 낼래요!>는 새 학기 첫날에 낯선 친구들만 있을 때, 깜깜한 방에서 자는 것이 무서울 때, 치과에 가야 할 때, 동생에게 샘이 날 때, 친구가 자꾸 괴롭힐 때 등 두렵거나 겁이 날 만한 상황을 제시하여 아이가 스스로 용기 있는 행동을 선택하도록 이끌어 줍니다. 처음에는 어려워 보일지라도 용기를 내어 한 번 해 보면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또한 부끄러워하는 것은 잘못된 행동이 아니라 자연스런 것이고, 모든 일을 혼자 힘으로 해 내야 용감한 것이 아니라는 사실도 알려 줍니다. 이 책을 통해 우리 아이는 용감한 최고의 선택이 무엇인지, 용기를 내어 도전하면 어떤 일이 일어날지 생각해 보면서 더욱 자신감 있고 적극적인 아이로 성장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 엄마가 최고 엄마예요!
고슴도치 / 스튜어트 햄플 엮음, 아기장수의 날개 옮김 / 2009.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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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슴도치
창작동화
스튜어트 햄플 엮음, 아기장수의 날개 옮김
'하나님에게 쓰는 편지'의 성공으로 탄생한 후속작들 중 가장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책. 뉴욕 소재의 여러 초등학교 등에서 수집한 글을 엮은 책이다. 뭉개진 바나나를 다 먹어치워서 아이들이 싱싱한 바나나를 먹을 수 있게 해주는 엄마의 모습은 지역과 문화의 차이를 넘어서 '엄마'라는 존재의 강렬함을 확인할 수 있게 해준다.이 세상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특별한 관계를 맺고 있는 아이들이 그린 엄마의 초상화! 이 책은 '하나님에게 쓰는 편지'의 성공으로 탄생한 후속작들 중 가장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책이다. 뉴욕 소재의 여러 초등학교 등에서 수집한 글로 만들어졌는데, 뭉개진 바나나를 다 먹어치워서 아이들이 싱싱한 바나나를 먹을 수 있게 해주는 엄마의 모습은 지역과 문화의 차이를 넘어서 ‘엄마’라는 존재의 강렬함을 확인할 수 있게 해준다. 사실 아주 적은 수의 예외를 제외한다면, 누구나 헌신적이면서 절대적인 엄마라는 존재를 기억하고 있다. 그럼에도 아이들의 애정과 투정의 섞인 글들을 읽는 것은 뻔한 내용이라는 상투성보다는 언제나 따뜻한 미소를 짓게 만들 수 있는 특별한 에너지의 존재를 느끼게 해준다. “우리 엄마는 요리를 하거나 책상에서 일을 하느라 아무리 바쁘셔도, 나랑 얘기하거나 나를 안아줄 시간은 항상 있다.” “내가 여동생이 있으면 좋겠다고 하자 엄마는 그 말을 진지하게 받아들여 주셨다. 그래서 내겐 지금 여동생이 하나 있다.” 사실 우리는,‘그저 엄마 곁에 있기만 해도 좋았’고 그때가 가장 좋았던 때이며, 그건 요즘 같은 어려운 시기를 버텨낼 수 있는 힘의 원천이 되는 특별한 추억이기도 하다. 혹시 너무 바쁘거나 특목고와 일류대학이라는 무한경쟁의 급류 속에서 아이들과의 관계가 일차원적인 것으로 축소된 엄마들이 있다면 이 책을 통하여 그 무한한 에너지를 재충전하는 기회를 갖게 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열무의 빨간 비옷
느림보 / 민정영 글 그림 / 2009.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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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림보
창작동화
민정영 글 그림
모두 자기처럼 빨간 비옷을 입고 싶어할 것이라는 귀여운 소녀, 열무의 이야기. 아직 자신과 세상 사이의 거리를 인식하지 못하는 3, 4세 아이들의 특성을 사랑스럽게 살려낸 그림책이다. 비 오는 날, 빨간 비옷을 입고 밖으로 나간 열무. 타닥타닥 통통통, 비가 많이 와도 마냥 신이 난다. 그런데 의자 밑에서 아기 고양이가 말을 건다. “열무는 좋겠다, 열무는 좋겠어. 빨간 비옷을 입었으니까.” 고양이도 비옷을 입고 싶은가 보다. 공원에는 아기 고양이 말고도 빨간 비옷을 입고 싶은 친구들이 많다. 열무는 그들에게 주머니에서 하나씩 하나씩 비옷을 꺼내 주는데... 사랑스러운 열무와 빨간 비옷을 입은 공원 친구들의 재미있는 모습, 특별한 기법 없이 색의 혼합과 덧칠만으로 완성한 그림은 이 책의 단순한 이야기 구조와 맞물려 순수한 아름다움을 전한다.열무는 좋겠다, 빨간 비옷을 입었으니까! 열무는 신기한 주머니를 가지고 있습니다. 주머니를 뒤집으면 예쁜 비옷이 되지요. 비 오는 날, 빨간 비옷을 입고 밖으로 나간 열무. 타닥타닥 통통통, 비가 많이 와도 마냥 신이 납니다. 그런데 의자 밑에서 아기 고양이가 말을 거네요. “열무는 좋겠다, 열무는 좋겠어. 빨간 비옷을 입었으니까.” 고양이도 비옷을 입고 싶은가 봐요. 공원에는 아기 고양이 말고도 빨간 비옷을 입고 싶은 친구들이 많습니다. 종이배와 붕붕차, 아이스크림, 개미들까지! 열무는 주머니에서 하나씩 하나씩 비옷을 꺼내 줍니다. 저마다 몸에 꼭 맞는 비옷을 입은 열무와 친구들. 이제 다 같이 놀아 볼까요? 너도 빨간 비옷 입고 싶지? 3, 4세 어린이들은 아직 자신과 세상 사이의 거리를 인식하지 못합니다. 나무나 장난감하고도 친구가 될 수 있으며 자신과 똑같은 마음일 것이라고 생각하지요. 《열무의 빨간 비옷》은 3, 4세 아이들의 그런 특성을 사랑스럽게 포착한 그림책입니다. ‘열무는 좋겠다, 열무는 좋겠어!’라고 부러워하는 공원 친구들의 목소리는 사실 예쁜 비옷을 입고 으쓱해진 열무의 속마음입니다. 모두 자기처럼 빨간 비옷을 입고 싶어할 것이라는 유쾌한 착각이 열무의 판타지를 확장시키지요. 누구와도 스스럼없이 자기 것을 나누고, 친구가 되는 열무의 세계. 《열무의 빨간 비옷》을 읽고 아이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어 보세요. 책에 나온 친구들 말고 누가 또 빨간 비옷을 입고 싶어하는지 꼽아 보는 것도 재미있는 놀이가 될 거예요. 순수하고 사랑스러운 삼원색 작가 민정영은 《열무의 빨간 비옷》을 빨강, 노랑, 파랑 삼원색만으로 그렸습니다. 알록달록 화려한 채색 스타일을 선호하는 우리나라 그림책 시장에서 이 같은 삼원색 수채화는 흔치 않습니다. 사랑스러운 열무와 빨간 비옷을 입은 공원 친구들의 재미있는 모습, 특별한 기법 없이 색의 혼합과 덧칠만으로 완성한 그림은 이 책의 단순한 이야기 구조와 맞물려 순수한 아름다움을 전합니다.
해님, 안녕 달님, 안녕
문학동네 / 치청 그림, 카렌 비올라 글, 이지연 옮김 / 2005.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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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
창작동화
치청 그림, 카렌 비올라 글, 이지연 옮김
재미있고 즐거운 파티가 끝나자 아기 토끼는 조금 서운한 마음이 든다. 오늘이 가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잠을 자지 않으려고 하는 아기 토끼는 엄마와 함께 노을에게 인사를 하고, 반딧불이와 놀다가, 달님을 만나고, 별을 하나둘 세어본다. 그리고 내일을 만나기 위해 잠이 든다. 계단식으로 구성된 페이지를 한장 한장 넘기면 오른쪽에 둥그렇게 떠 있던 해님이 왼쪽으로 넘어가 부드러운 초생달이 된다. 자연스럽게 낮과 밤의 구분과 시간의 흐름을 깨닫게 하는 구성으로, 밤에 자기 싫어하는 아이에게 읽어주면 좋을 그림책이다. 특히, 해질무렵의 아름다운 풍경을 따뜻하고 서정적으로 보여주는 부드러운 그림이 시선을 끈다.
마녀 위니와 수상한 발자국
비룡소 / 밸러리 토머스 (지은이), 코키 폴 (그림), 노은정 (옮긴이) / 2018.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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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창작동화
밸러리 토머스 (지은이), 코키 폴 (그림), 노은정 (옮긴이)
위트와 유머 있는 그림으로 전 세계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작가 코키 폴의 '마녀 위니' 시리즈. 집 앞 잔디밭에서 수상한 발자국을 발견한 위니와 윌버가 발자국 주인을 찾아 떠나는 소동이 흥미진진하게 담겼다. 코키 폴의 풍부한 상상력으로 탄생한 새 캐릭터 숲속 괴물들의 모습은 숲속 풍경과 어우러져 이야기를 한껏 풍요롭게 한다. 또한 숲속 곳곳에 숨어 있는 동물들과 괴물들을 찾아내며 숨은그림찾기를 할 수 있어 관찰력을 길러 주고 그림 속에 숨은 힌트를 통해 수상한 발자국의 주인을 추리해 나가는 재미가 있다. 세계적 베스트셀러 '마녀 위니' 시리즈는 1987년 가 어린이들이 직접 심사에 참여하는 ‘영국 어린이 도서상(Children’s Book Award)’을 받은 이래 계속 출간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30여 개국에서 500만 부 이상 팔렸다. 부스스한 머리와 풀린 눈, 매부리코 등 장난기 가득하고 익살스러운 모습의 마녀 위니와 새까만 고양이 윌버가 펼치는 흥미진진한 마법의 세계에 아이들은 열광한다. 무슨 소원이든 들어 주는 요술 지팡이 하나 있었으면 하는 아이들의 심리를 코믹하고 엉뚱하면서도 따뜻한 상상력으로 풀어내 신나는 판타지의 세계로 초대하기 때문이다.전 세계 5백만 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 어린이들의 영원한 친구 「마녀 위니」 시리즈의 신간 커다랗고 수상한 발자국이 나타났다! 발자국 주인공을 찾아 나선 위니와 윌버의 좌충우돌 대소동! 완벽하다! -《더 가디언》 놀라운 판타지 -《더 선데이 타임스》 웃음이 팡팡 터진다 -《북스 포 킵스》 위트와 유머 있는 그림으로 전 세계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작가 코키 폴의 「마녀 위니」 시리즈의 신작 『마녀 위니와 수상한 발자국』이 (주)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집 앞 잔디밭에서 수상한 발자국을 발견한 위니와 윌버가 발자국 주인을 찾아 떠나는 소동이 흥미진진하게 담겼다. 코키 폴의 풍부한 상상력으로 탄생한 새 캐릭터 숲속 괴물들의 모습은 숲속 풍경과 어우러져 이야기를 한껏 풍요롭게 한다. 또한 숲속 곳곳에 숨어 있는 동물들과 괴물들을 찾아내며 숨은그림찾기를 할 수 있어 관찰력을 길러 주고 그림 속에 숨은 힌트를 통해 수상한 발자국의 주인을 추리해 나가는 재미가 있다. 세계적 베스트셀러 「마녀 위니」 시리즈는 1987년 『마녀 위니』가 어린이들이 직접 심사에 참여하는 ‘영국 어린이 도서상(Children’s Book Award)’을 받은 이래 계속 출간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30여 개국에서 500만 부 이상 팔렸다. 부스스한 머리와 풀린 눈, 매부리코 등 장난기 가득하고 익살스러운 모습의 마녀 위니와 새까만 고양이 윌버가 펼치는 흥미진진한 마법의 세계에 아이들은 열광한다. 무슨 소원이든 들어 주는 요술 지팡이 하나 있었으면 하는 아이들의 심리를 코믹하고 엉뚱하면서도 따뜻한 상상력으로 풀어내 신나는 판타지의 세계로 초대하기 때문이다. ■ “윌버, 이것 좀 봐! 도대체 누구 발자국일까?” 숲속 까만 집에서 함께 살던 위니와 윌버는 어느 날 정원 잔디밭에서 커다랗고 수상한 발자국을 발견한다. 발자국 주인이 궁금해진 위니는 무작정 윌버를 데리고 발자국을 따라 이어지는 숲속으로 들어가 보기로 한다. 빽빽한 숲속, 걷기조차 힘든 위니는 윌버와 함께 빗자루를 타고 위로 올라가 다시 살펴보기로 한다. 하지만 위에서 봐도 숲이 하도 깊고 울창해 잘 보이지 않자 윌버가 고개를 빼서 밑을 살피려다 그만 균형을 잃고 아래로 떨어지고 만다. 나뭇가지에 걸렸다 떨어지기를 반복하던 윌버는 물렁하면서도 털이 부숭부숭한 무언가 위로 툭 떨어지고 마는데! 과연 위니와 윌버는 무사히 수상한 발자국의 주인을 찾아낼 수 있을까? ■ 코키 폴의 풍부한 상상력으로 풀어낸 숲속 풍경과 개성 넘치는 숲속 괴물! 위트와 유머가 넘치고 섬세한 재미가 가득한 코키 폴의 그림은 늘 기대감을 갖게 한다. 특히 이번 신간 『마녀 위니와 수상한 발자국』은 지금껏 출간된 「마녀 위니」 시리즈 중에서도 가장 섬세하고 다채로운 그림과 구성을 자랑한다. 각 장면 장면마다 괴물, 새, 토끼, 다람쥐, 여우 등 여러 가지 동물들과 괴물들을 숲속 곳곳에 그려 넣어 숨은그림찾기의 재미를 더했다. 코키 폴은 일반적으로 괴물 하면 떠오르는 무서운 외모와 달리 덩치에 비해 아주 작은 발, 고깔이 연상되는 삐죽한 코 등 여러 가지 코믹한 장치를 가미해, 자신만의 유쾌함이 돋보이고 반전이 있는 털북숭이 괴물을 탄생시켰다. 또한 괴물마다 제 각각의 머리스타일로 개성을 살려 이를 하나하나 비교해 보는 재미가 있다. 위니가 숲속으로 내려와 마법으로 오솔길을 만들어 윌버를 찾는 장면에서는 두 페이지가 세로로 길게 펼쳐지면서 여러 갈래의 오솔길 미로가 만들어지는데, 아이들도 함께 윌버에게로 가는 길을 탐색해 보며 미로를 풀어볼 수 있다. 이렇듯 『마녀 위니와 수상한 발자국』은 그림 곳곳에 숨겨 놓은 디테일이 가득하고, 독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장치들이 여럿 있어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관찰력을 키울 수 있다. 또한 마지막으로 그림을 보며 진짜 발자국 주인공을 찾는 결말로 큰 재미를 준다.
우리아이 지능 발달 그림책 : 초점 모양 색깔 그림 (전4권)
홍진P&M / 홍진P&M 편집부 엮음 / 2002.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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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10원
(10% off)
홍진P&M
유아학습책
홍진P&M 편집부 엮음
초점 모양 색깔 그림
늑대와 일곱 마리 아기 염소 한글 사운드북
꿈꾸는달팽이(꿈달) / 꿈꾸는달팽이 편집부 (지은이) / 2023.08.09
17,000원 ⟶
15,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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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달팽이(꿈달)
유아놀이책
꿈꾸는달팽이 편집부 (지은이)
곤충의 세계
크레용하우스 / 크레용하우스 편집부 지음 / 2000.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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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50원
(10% off)
크레용하우스
유아학습책
크레용하우스 편집부 지음
자연관찰날개책. 멀리서 보자. 꽃 위에 날개가 살짝 감추어져 있네. 겹쳐있는 꽃을 한장 들어보니 꿀벌이 숨어 있다. 어? 화분 속에 들어간 지렁이는 흙 속에서 어떤 모습으로 있을까? 그래 날개 한 장을 펼쳐보자. 아, 식물의 뿌리 옆에 안 보이던 지렁이의 모습이 보이는 구나. 그림에 교묘하게 달린 날개를 들추어보면서 밖에서 보면 안 보여 궁금했던 곤충들의 모습을 관찰하게 하는 그림책이다. 거미, 지렁이, 파리 등의 곤충이 자세하게 그려져 있어 곤충들의 모습을 기억하고 익히는 데도 유용하다.
똑똑해지는 숨은그림찾기 탐험
아라미 / Highlights 글 / 201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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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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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미
유아놀이책
Highlights 글
공부도, 취미생활도 이제는 액티비티가 대세입니다. 오랫동안 전문 연구인들이 모여 총력을 기울여 제작한 신개념 놀이책이 바로 하이라이츠사의 〈똑똑해지는 숨은그림찾기〉 시리즈입니다. ‘교육과 놀이의 만남’이라는 기획 방향에 맞추어 아이들이 창의적이고, 호기심 많고, 자신감 넘치는 사람으로 자라도록 놀이학습 책을 꾸준히 출간하고 있습니다. 〈똑똑해지는 숨은그림찾기〉 시리즈는 하이라이츠사의 연구진들이 다년간 연구 끝에 제작한 신개념 놀이책입니다. 특히 이 책 〈똑똑해지는 스티커 숨은그림찾기〉에는 기존에 출간된 다른 숨은그림찾기 책들과 마찬가지로 숨은그림찾기, 색칠하기, 스티커 놀이 등 다양한 놀이들이 들어 있습니다. 차이가 있다면 다른 책보다 스티커가 훨씬 많이 들어 있다는 점! 이뿐 아니라 생활 속에서 가까이 접하는 사물과 상황을 영어로 반복 학습하게 함으로써 어휘력과 응용력 또한 기를 수 있는 책입니다. 원숭이와 기린이 여행을 떠나요. 개구리들이 차를 마시고 있네요. 모두가 좋아하는 놀이공원이에요. 어떤 놀이 기구를 가장 좋아하나요? 원숭이들이 열대 우림에서 함께 놀고 있어요. 엄마 오리가 아기 오리들에게 헤엄치는 법을 가르치고 있어요. 동물들이 아이스크림을 사 먹으려고 하네요. 연못이 꽁꽁 얼어서 스케이트를 타고 있어요. 집을 짓고 있어요. 다 지으면 새 가족이 이사 올 거예요. 오늘은 곰의 여섯 번째 생일이에요. 친구들이 축하 파티를 해 주네요. 할머니가 사과 파이 만드는 것을 토끼들이 돕고 있어요. 코끼리들이 코로물방울을 만들고 있어요. 가족들과 친구들이 함께 콘서트를 보고 있어요. 고양이 친구들이 케이크를 먹을 거예요. 책이 재미있어서 읽는 것을 멈출 수가 없어요. 모래성을 만들고 있어요. 친구들이 재미있게 놀고 있어요. 놀이터에서 무엇을 하고 싶나요? 빠른 속도로 카누를 타니 재미있어요.아이들이 좋아하는 여러 가지 놀이와 함께 영어 공부가 뚝딱! 숨은그림찾기, 스티커놀이, 색칠놀이도 듬뿍 들어 있어 흥미진진, 재미솔솔! 우리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티커가 가득 들어 있어요! 두둥! 다년간 연구 끝에 제작된 신개념 놀이책 등장 이제 대세는 놀이책이다! 따분하고 지겨운 공부는 어른들도 싫다. 공부도, 취미생활도 이제는 액티비티가 대세다. 오랫동안 전문 연구인들이 모여 총력을 기울여 제작한 신개념 놀이책이 바로 하이라이츠사의 [똑똑해지는 숨은그림찾기] 시리즈다. 1946년 \"아이들은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들이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설립된 하이라이츠사는 10억 부가 넘는 발행 부수를 자랑하며 현재까지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교육과 놀이의 만남\'이라는 기획 방향에 맞추어 아이들이 창의적이고, 호기심 많고, 자신감 넘치는 사람으로 자라도록 놀이학습 책을 꾸준히 출간하고 있다. [똑똑해지는 숨은그림찾기] 시리즈는 하이라이츠사의 연구진들이 다년간 연구 끝에 제작한 신개념 놀이책이다. 다양하고 지속적인 놀이를 통해 학습 효과를 두 배로 높이는 효과가 있다. 특히 이 책 [똑똑해지는 스티커 숨은그림찾기]에는 기존에 출간된 다른 숨은그림찾기 책들과 마찬가지로 숨은그림찾기, 색칠하기, 스티커 놀이 등 다양한 놀이들이 들어 있다. 차이가 있다면 다른 책보다 스티커가 훨씬 많이 들어 있다는 점! 이뿐 아니라 생활 속에서 가까이 접하는 사물과 상황을 영어로 반복 학습하게 함으로써 어휘력과 응용력 또한 기를 수 있다. 남자아이, 여자아이 성별 상관없이 누구나 좋아하는 책 한층 업그레이드된 [똑똑해지는 스티커 숨은그림찾기]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왕창 들어 있는 스티커다! 각각의 스티커가 모두 숨어 있는 그림이다. 숨은 그림도 찾고, 스티커도 붙이고, 알록달록 색칠 놀이도 할 수 있다. [똑똑해지는 스티커 숨은그림찾기] 시리즈 중 \'탐험\'편도 \'놀이\'편과 마찬가지로 초급자를 위한 스티커 놀이 책이다. 이 책에는 곰, 여우, 원숭이, 개, 쥐, 돼지, 라쿤 등 많은 동물 친구들이 등장한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들과 이곳저곳 신 나는 탐험도 하고 숨은그림찾기도 할 수 있다. 부모님 또는 친구들과 숨은그림찾기를 하며 함께 상상의 세계를 펼치고 이야기를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은 활용법이다. 스티커 놀이를 하면서 영어 단어도 익히고, 여러 상황에 대한 간단한 영어 문장도 공부할 수 있다. 재미와 교육을 동시에 만족시켜 주는 똑똑한 교재, [똑똑해지는 스티커 숨은그림찾기] 탐험편! 하이라이츠사에서 개발한 [똑똑해지는 스티커 숨은그림찾기]는 영유아 교육 현장에서, 신개념을 장착한 젊은 엄마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책이다. [똑똑해지는 스티커 숨은그림찾기] 활용 가이드 하나,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관찰력과 집중력을 키우고 끈기를 기를 수 있다. 또한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주어진 미션을 해결함으로써 높은 성취감을 얻을 수 있다. 둘, 스티커를 떼고 붙이는 과정에서 조물조물 손가락을 움직이면 뇌 발달도 크게 촉진된다. 각 장마다 색연필로 색칠해서 꾸미는 것도 큰 재미! 색칠 놀이를 통해서는 상상력과 색채 감각이 크게 발달한다. 셋, 놀이도 하고 영어 공부도 할 수 있어서 재미가 두 배! 아이들이 생활 속에서 자주 접하는 사물을 영어 단어로 공부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다른 상황에서 반복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따라서 우리말처럼 영어도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다. [똑똑해지는 스티커 숨은그림찾기] 놀이편도 함께 보자! [똑똑해지는 스티커 숨은그림찾기] 시리즈 중 \'놀이\'편은 초급자를 위한 스티커 놀이 책이다. 운동장에서, 해변에서, 뒷마당에서 아이들은 어떤 놀이를 할까? 놀이를 직접 따라 해 보는 친구는 이 책을 100퍼센트 잘 활용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미운 아기 오리 한글 사운드북
꿈꾸는달팽이(꿈달) / 꿈꾸는달팽이 편집부 (엮은이) / 2023.08.09
17,000원 ⟶
15,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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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달팽이(꿈달)
유아놀이책
꿈꾸는달팽이 편집부 (엮은이)
시크릿 쥬쥬 타투 스티커
아이누리 / 아이누리 편집부 (지은이) / 2019.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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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0원
(10% off)
아이누리
유아놀이책
아이누리 편집부 (지은이)
시크릿 쥬쥬 그림이 들어간 타투 스티커로 손목이나 팔뚝에 포인트를 주면 인기 만점 패셔니스타가 될 수 있다.타투 스티커 2장동화 나라에 사는 요정이라면 누구나 참석하는 만월의 밤, 두 마녀 포이즌과 메두사가 동화나라를 공격해 동화나라는 요정들까지 모두 회색의 돌이 되어버리고 만다. 축제에 늦어 돌이 되지 않은 쥬쥬와 룰루는 그 광경을 보게 되는데… 동화나라를 되찾기 위한 쥬쥬와 룰루의 모험이 시작된다. 내가 좋아하는 캐릭터가 타투 스티커로 나왔다! 멋지고 깜찍한 시크릿 쥬쥬로 여름에 인기 최고인 타투 스티커를 붙여 보세요! 여름철 패션의 완성은 타투 스티커로! 더운 여름철 멋지고 깜찍한 시크릿 쥬쥬 그림이 들어간 타투 스티커로 손목이나 팔뚝에 포인트를 주면 인기 만점! 패셔니스타가 될 거에요!
기적의 유아 수학 C단계 5
길벗스쿨 / 박영훈 (지은이) / 2019.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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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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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벗스쿨
유아학습책
박영훈 (지은이)
수학과 친해지는 우리아이 첫 수학공부. 집, 마트, 놀이공원 등의 생활소재 안에서 다양한 수학적 경험을 하고, 유럽식 수셈 프로그램인 ‘구조적 수 세기’를 통해 튼튼한 수학머리로 성장시켜 준다. 이 책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생애 첫 수학 학습에서 수학을 발견하고 자신의 지식으로 만드는 과정을 체험함으로써 배움의 기쁨을 만끽할 수 있다.1. 수 구슬을 이용하여 셈 연습하기 ① 2. 수 구슬을 이용하여 셈 연습하기 ② 3. 큰 수 세기 ① 4. 큰 수 세기 ② 5. 10에 어떤 수 더하기 6. 10 이상의 덧셈과 큰 수 세기갓 태어난 오리는 처음 본 대상을 어미로 생각합니다. 특정 시기에 일어나는 학습효과가 평생 영향을 미치는 것을 ‘각인효과’라고 합니다. 12년 후, 고등학생이 된 아이에게 수학은 어떻게 각인되어 있을까요? 우리 아이의 첫 수학공부는 어때야 할까요? 수학은 친구처럼 친근하고, 생활처럼 가깝고, 놀이처럼 재미있어야 합니다. 그러면서도 수학적 개념과 사고력을 기를 수 있는 학습설계가 필히 내재되어야 합니다. <기적의 유아수학>으로 부모님과 아이들이 함께 생활하는 공간에서 수학을 시작하세요. 집, 마트, 놀이공원 등의 생활소재 안에서 다양한 수학적 경험을 하고, 유럽식 수셈 프로그램인 ‘구조적 수 세기’를 통해 튼튼한 수학머리로 성장시키세요. 이 책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생애 첫 수학 학습에서 수학을 발견하고 자신의 지식으로 만드는 과정을 체험함으로써 배움의 기쁨을 만끽하기를 바랍니다.
깜짝 놀랐지?
보림 / 오드레이 푸시에 지음, 이주희 옮김 / 2010.07.30
4,500
보림
창작동화
오드레이 푸시에 지음, 이주희 옮김
분홍토끼와 친구들 시리즈. 아무도 없는 방에 침대가 한 개 놓여 있다. 생쥐가 들어와 주위를 두리번거리더니 이불 속에 들어가 친구를 놀래 주기 위해서 숨고 있다. 뒤따라 양이 들어오고 새가 들어오고, 늑대도 들어오고, 말과 곰까지 들어온다. 주인공을 놀래 주려고 많은 수의 친구들이 모두 한 이불 속에 들어가서 숨기 놀이를 한다. 이 시기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놀이인 숨바꼭질 장면을 묘사하면서 또래들과의 즐거운 한때를 재치 있게 그려내고 있다.아무도 없는 방에 침대가 한 개 놓여 있습니다. 생쥐가 들어와 주위를 두리번거리더니 이불 속에 들어가 친구를 놀래 주기 위해서 숨고 있습니다. 뒤따라 양이 들어오고 새가 들어오고, 늑대도 들어오고, 말과 곰까지 들어왔습니다. 주인공을 놀래 주려고 많은 수의 친구들이 모두 한 이불 속에 들어가서 숨기 놀이를 합니다. 이불 밑으로 손이 삐져나오고 발이 나오고 꼬리가 나와 있지만 눈만 가리면 들키지 않을 거라는 어수룩함을 그대로 보여 주고 있습니다. 이 시기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놀이인 숨바꼭질 장면을 묘사하면서 또래들과의 즐거운 한때를 재치 있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시리즈 소개] 아이의 마음을 가장 잘 알아주는 그림책 자아를 인식하고, 나아가 주변 친구와의 관계에 눈뜨기 시작하는 네 살 전후 아이들은 흔히 ‘미운 네 살’로 통합니다. 자아는 강해졌지만 어울림에 서툴고, 내 것이라는 소유 개념이 강해 또래 아이들끼리 투덕거리기 일쑤입니다. [분홍토끼와 친구들] 시리즈는 이 시기 아이들이 친구들 사이에서 느끼는 감정들을 섬세하면서도 위트 있게 담아낸 그림책 시리즈입니다. 일상에서 쉽게 접하는 소재들로 네 살 어린이의 심리를 잘 표현해 아이뿐만 아니라 그림책을 보는 엄마도 손뼉 치며 공감하게 만듭니다. 내 마음을 대신 이야기 해주는 주인공과 친구들의 모습을 보면서 아이는 정서적으로 안정을 얻을 수 있습니다. 주인공과 친구들의 어울림을 보면서 친구들과의 놀이가 재미나고 중요하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인성과 사회성도 함께 키워줍니다. 일 대 다수의 긍정적인 친구 관계 최근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가는 연령대가 낮아지면서 예전보다 어린 나이부터 일 대 다수의 또래 집단과의 관계를 경험합니다. 또한 한 자녀 가정이 늘면서 형제 간의 라이벌 관계를 경험하지 못하는 어린이들이 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또래 집단과의 관계는 유사 형제 관계를 경험하는 기회로서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일대 다수의 긍정적인 친구 관계를 다룬 그림책이 또래와 만날 준비를 해야 하는 어린이들에게 심리적인 안정을 줄 수 있습니다. 더불어 사회성도 발달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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