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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이야기 스티커북) 알라딘
아이즐북스 / 편집부 엮음 / 2006.05.30
5,000원 ⟶
4,500원
(10% off)
아이즐북스
유아놀이책
편집부 엮음
어린이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디즈니 캐릭터와 즐거운 스티커 놀이가 만났습니다. 미키마우스, 위니 더 푸 같은 고전적인 캐릭터는 물론 라이온 킹, 몬스터 주식회사 토이 스토리, 니모를 찾아서, 벅스 라이프 등 최신 애니메이션 속의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만나 보세요. 디즈니 캐릭터와 함께 하면 학습하고 놀이하는 시간이 더욱 즐거워질 것입니다. 《디즈니 스티커북》 시리즈는 학습 영역과 이야기 영역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학습 영역에서는 먼저 과 , 을 통해 영어 학습의 기초를 다집니다. 그리고 에서는 유아 인지 발달의 기초가 되는 형과 색을 재미난 스티커 놀이로 알아봅니다. 1에서 10까지의 수, 사물의 분류와 비교, 반복되는 패턴의 규칙 찾기를 배우는 , 그리고 모든 부모들이 아이에게 가장 키워 주고 싶은 능력으로 꼽힌 바 있는 등 모두 여섯 권으로 구성되어 있는 디즈니 학습 스티커북으로 아이의 사고력과 문제 해결력을 쑥쑥 키울 수 있습니다. 이야기 영역에서는 과 , 그리고 처럼 시간이 지나도 꾸준히 아이들의 사랑을 받는 명작 이야기를 만나 봅니다. 《디즈니 스티커북》 시리즈의 모든 스티커는 붙였다 떼었다 할 수 있는 반영구적인 제품이기 때문에, 아이들이 싫증을 내지 않고 오랫동안 스티커 놀이를 할 수 있습니다.■ 디즈니 스티커북 시리즈는 학습 영역 6권과 이야기 영역 4권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학습 영역에서는 푸우나 라이온 킹 같은 친근한 캐릭터와 함께 유아 학습의 기초를 익힙니다. ■ 이야기 영역에서는 명작 이야기를 읽으며 상상력과 구성력을 키웁니다. ■ 한창 호기심이 자라나는 유아들이 가장 좋아하는 다양한 스티커 놀이를 합니다.
반짝반짝 캐치! 티니핑 도트물감 색칠놀이
도티도그 / 도티도그 편집부 (지은이) / 2022.03.30
12,900원 ⟶
11,61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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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티도그
유아놀이책
도티도그 편집부 (지은이)
엄마 껌딱지
한솔수북 / 카롤 피브 지음, 도로테 드 몽프레 그림, 이주희 옮김 / 2017.04.03
16,500원 ⟶
14,850원
(10% off)
한솔수북
창작동화
카롤 피브 지음, 도로테 드 몽프레 그림, 이주희 옮김
엄마와 떨어지기 싫은 아이의 심리에 공감하면서 발랄한 상상을 즐길 수 있는 사랑스러운 그림책이다. 엄마 치마에서 사는 아이의 모습을 플랩으로 표현했다. 치마 플랩을 넘기면 즐겁고 행복한 아이의 모습이 보인다. 아이는 그 안에서 목욕도 하고, 춤도 추고, 친구와 함께 놀기도 한다. 어린아이 같은 작가의 기발한 상상이 플랩 속에서 반짝이는 장면이다. 빨강, 하양, 검정 세 가지 색만 사용한 그림도 시각적 상상력을 자극한다. 절제된 선으로 그림을 그려 이야기와 플랩을 효과적으로 보여 준다. 는 엄마와 떨어지기 싫어하는 어린아이의 모습과 그 후 성장한 아이의 독립을 주제로 다루었다. 이 책은 아이의 상상을 간결하고 세련된 그림으로 그린 가볍고 즐거운 그림책이다. 하지만 깊게 들여다보면 그 속에 담긴 이야기는 가볍지 않다. 부모로부터의 심리적 독립은 누구에게나 어려운 일이기 때문이다. 는 이런 무거운 주제를 사랑스럽게 풀어냈다. 책 속 아이와 공감하며 즐겁게 상상하고, 그 과정에서 자연스레 성장과 독립에 대한 준비를 할 수 있다.플랩북으로 만나는 기발한 상상! ‘엄마 치마에서 살면 어떨까?’ 엄마 껌딱지의 기발한 상상을 플랩북으로 만나요! 엄마 껌딱지인 한 아이가 있어요. 이 아이는 엄마를 너무나도 좋아해 이런 상상을 합니다. ‘엄마 치마에서 살면 어떨까? 아기 때처럼 엄마랑 항상 함께 있을 수 있잖아.’ 그날부터 아이는 엄마 치마에서 살아요. 엄마가 회사를 갈 때도, 회식을 할 때도, 심지어 엄마랑 아빠랑 뽀뽀할 때도 함께하지요. 엄마 치마에 사는 걸 본 친구가 아기냐고 놀려도 괜찮아요. 엄마와 찰싹 달라붙어 있을 수 있다면 말이에요. ≪엄마 껌딱지≫는 엄마 치마에서 사는 아이의 모습을 플랩으로 표현한 그림책이에요. 치마 플랩을 넘기면 즐겁고 행복한 아이의 모습이 보여요. 아이는 그 안에서 목욕도 하고, 춤도 추고, 친구와 함께 놀기도 해요. 어린아이 같은 작가의 기발한 상상이 플랩 속에서 반짝이는 장면이지요. 빨강, 하양, 검정 세 가지 색만 사용한 그림도 시각적 상상력을 자극해요. 절제된 선으로 그림을 그려 이야기와 플랩을 효과적으로 보여 줘요. ‘만약 내가 엄마 치마에서 산다면?’ 이 책을 읽고 한번 상상해 보세요. 책 속 아이처럼 자기 방을 그대로 옮겨가거나 미끄럼틀을 타면 어떨까요? 나만의 방이나 놀이 방법을 상상해 보세요. 엄마와 떨어지기 싫은 아이의 심리에 공감하면서 발랄한 상상을 즐길 수 있는 사랑스러운 그림책입니다. 아이의 성장을 위한 용감한 독립 아이는 성장합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엄마와 떨어져 독립하는 순간이 오지요. 엄마 껌딱지인 아이는 그 상황을 어떻게 겪어 낼까요? ≪엄마 껌딱지≫는 엄마와 떨어지기 싫어하는 어린아이의 모습과 그 후 성장한 아이의 독립을 주제로 다루었어요. 이 책은 아이의 상상을 간결하고 세련된 그림으로 그린 가볍고 즐거운 그림책이에요. 하지만 깊게 들여다보면 그 속에 담긴 이야기는 가볍지 않아요. 부모로부터의 심리적 독립은 누구에게나 어려운 일이니까요. ≪엄마 껌딱지≫는 이런 무거운 주제를 사랑스럽게 풀어냈어요. 엄마 치마에서 아이가 떠나는 장면을 보세요. 아이는 산뜻하고 자연스럽게 엄마 품에서 떠나요. 엄마를 떠나 새로운 친구를 사귀고 더 넓은 세상을 접하며 성숙해지지요. 이 모습에서 우리는 아이의 독립이 자연스러운 성장 과정임을 알게 돼요. 이 책을 본 엄마 껌딱지인 아이가 씩씩하게 나가 놀겠다고 마음먹는 계기가 될 수 있을 만큼이요. 책 속 아이와 공감하며 즐겁게 상상하고, 그 과정에서 자연스레 성장과 독립에 대한 준비를 할 수 있는 책입니다. 아이와 엄마 모두 재미있게, 그리고 공감하며 읽을 수 있어요.
(꿈이 있는 그림책 03) 금메달은 내 거야!
가치창조 / 마르틴 발트샤이트 글, 마르틴 발트샤이트,크리스티네 슈바르츠 그림, 이유림 옮김 / 2007.05.23
8,500원 ⟶
7,650원
(10% off)
가치창조
창작동화
마르틴 발트샤이트 글, 마르틴 발트샤이트,크리스티네 슈바르츠 그림, 이유림 옮김
\"세계에서 가장 빨리 헤엄친다고? 웃기지도 않아. 우리 할아버지가 물갈퀴 하나로만 헤엄쳐도 더 빠를 거야!\" 믿을 수 없는 일이지만 펭귄 한 마리가 올림픽 수영 경기에서 1등을 차지합니다. 세계 신기록을 기록하며 놀랍게 승리했지만, 사람들은 펭귄을 의심하기 시작합니다. 심판들의 특별위원회는 곧 펭귄이 금메달을 받을 수 있는지 결정해야 합니다. \'어떻게 하면 1등이 될 수 있죠? 모두 1등이 될 수는 없잖아요.\' 정말 그럴까요? \'나만\' 1등이어야 하는 세상에서 \'우리\'가 함께 1등이 될 수 있는 법을 말해주는 기발한 상상력의 그림책입니다.
썼다 지웠다 72가지 영재 퍼즐 카드 (카드 50장 + 펜)
어스본코리아 / 사라 칸 글, 리지 바버 외 그림 / 2016.09.29
8,000원 ⟶
7,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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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본코리아
유아놀이책
사라 칸 글, 리지 바버 외 그림
46장의 카드에 기억력 게임과 퍼즐, 퀴즈 등 72가지 놀이가 담겨 있다. 카드 앞장의 그림을 잘 기억한 뒤, 뒷장을 넘겨 다른 점을 찾고, 복잡한 스토리형 퀴즈나 수수께끼 등을 풀다 보면 다양한 게임이 두뇌를 자극한다. 친구와 함께 기억력 게임을 겨루어 볼 수도 있고, 암호 풀기와 삼단논법 증명하기, 결과 유추하기 등 꽤 난이도 높은 문제를 풀기 위해서 서로 머리를 맞대고 고민해야 할 수도 있다. 다양한 유형과 난이도의 게임과 퀴즈를 즐기다 보면 관찰력과 집중력, 기억력을 쑥쑥 키울 수 있다.신나는 72가지 두뇌 게임으로 나도 영재 도전! ◆ 기억력 게임과 퍼즐, 퀴즈 등 72가지 영재의 두뇌 게임 46장의 카드에 기억력 게임과 퍼즐, 퀴즈 등 72가지 놀이가 담겨 있어요. 카드 앞장의 그림을 잘 기억한 뒤, 뒷장을 넘겨 다른 점을 찾고, 복잡한 스토리형 퀴즈나 수수께끼 등을 풀다 보면 다양한 게임이 두뇌를 자극할 거예요. 친구와 함께 기억력 게임을 겨루어 볼 수도 있고, 암호 풀기와 삼단논법 증명하기, 결과 유추하기 등 꽤 난이도 높은 문제를 풀기 위해서 서로 머리를 맞대고 고민해야 할 수도 있어요. 다양한 유형과 난이도의 게임과 퀴즈를 즐기다 보면 관찰력과 집중력, 기억력을 쑥쑥 키울 수 있답니다. 또한 4장의 카드에는 정답이 실려 있어 아리송한 문제들의 답을 명쾌하게 맞혀 볼 수 있지요. ◆ 맘껏 쓰고 지울 수 있는 카드로 여행이나 외출 시, 온 가족이 함께 해요! 엽서 크기의 카드 50장과 펜이 쏙 들어간 박스는 휴대하기도 간편해요. 여행이나 외출 시, 언제 어디서든 즐길 수 있지요. 다양한 연령대를 아우르는 두뇌 게임과 퍼즐, 퀴즈를 온 가족이 함께 즐겨 보세요.
누가 누가 하늘을 날 수 있지?
살림어린이 / 모 윌렘스 글.그림, 홍연미 옮김 / 2010.05.04
9,000원 ⟶
8,1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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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어린이
창작동화
모 윌렘스 글.그림, 홍연미 옮김
모 윌렘스의 인지발달 그림책 시리즈 2권. , 로 칼데콧 상을 수상한 작가 모 윌렘스의 인지발달 그림책 시리즈. 단순한 선과 색만으로 표현된 그림, 반복적으로 전개되는 질문과 대답을 통한 이야기 전개를 통해 아이들은 쉽게 동물들의 특성을 이해할 수 있다. “누가 누가 하늘을 날 수 있지?”라고 반복되는 질문과 “잘 봐!”라고 말하며 하늘을 나는 동물들을 통해 0-3세 유아들이 날 수 있는 동물에 대한 이해를 반복적인 과정을 통해 인지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이 책은 하늘을 날 수 있는지 질문할 때 야옹이의 표정과 몸짓, 하늘을 나는 친구들의 행동 하나하나, 예상치 못한 일을 겪게 되었을 때 당황스러워하는 표정 등을 통해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칼데콧 상 수상,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 모 윌렘스의 인지발달 그림책 시리즈! 출간과 동시에 아마존 베스트셀러! 반복되는 질문과 답을 통한 인지계발 스토리! 그리고 유쾌한 반전을 통해 전달되는 생각의 전환! 『내 토끼 어디 있어?』『비둘기에게 버스 운전을 맡기지 마세요!』로 칼데콧 상을 수상한 인기 작가 모 윌렘스는 단순한 선과 선명한 색깔의 그림, 재기발랄하고 독특한 스토리로 전 세계의 많은 어린이들과 부모들의 사랑을 받았다. 그런 그가 이번에는 0-3세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춘 책을 출간했다. 단순한 선과 색만으로 표현된 그림, 반복적으로 전개되는 질문과 대답을 통한 이야기 전개를 통해 아이들은 쉽게 동물들의 특성을 이해할 수 있다. “누가 누가 하늘을 날 수 있지?”라고 반복되는 질문과 “잘 봐!”라고 말하며 하늘을 나는 동물들을 통해 0-3세 유아들이 날 수 있는 동물에 대한 이해를 반복적인 과정을 통해 인지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이 책은 하늘을 날 수 있는지 질문할 때 야옹이의 표정과 몸짓, 하늘을 나는 친구들의 행동 하나하나, 예상치 못한 일을 겪게 되었을 때 당황스러워하는 표정 등을 통해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많은 인지발달 책들에서 다뤄지는 단순한 반복 인지 학습과는 전혀 다르게, 반복적이면서도 상상력을 자극하고 생각하게 만드는 스토리텔링은 이 책이 가지고 있는 가장 큰 장점이다. 더 나아가 이야기의 마지막 장면에서 야옹이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모습을 보게 된다. 날 수 없을 거라고 생각했던 코뿔소가 그만의 방식으로 날아가는 모습을 통해 아이들은 생각의 전환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이 부분 역시 모 윌렘스 작품에서만 볼 수 있는 유쾌함이다. 뉴욕 타임스 그림책 베스트셀러 작가, 모 윌렘스의 신작 시리즈! 세 차례나 칼데콧 상을 수상한 모 윌렘스는 독창적인 스타일로 다양한 그림책을 펴내는 미국의 젊은 작가다. 그의 작품들은 이미 미국에서 부모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으며, 신간이 나올 때마다 언론의 호평을 받는 베스트셀러들이다. 모 윌렘스는 한국에서도『내 토끼 어딨어?』와「비둘기 시리즈」등으로 많은 팬을 확보하며 꾸준히 인지도를 높여 가고 있다. 그의 작품에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순진하면서도 장난스러운 느낌의 캐릭터가 등장한다. 펜 선을 살린 심플한 그림과 순수하면서도 상상력이 가득한 세계를 가진 캐릭터들은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이번「모 윌렘스의 인지발달 그림책」시리즈 역시 보라색 원피스를 입은 귀여운 고양이가 등장해, 금방이라도 아이들에게 말을 걸 듯 친근하게 다가온다. 모 윌렘스가 야심차게 준비한 이번 인지발달 그림책 시리즈는 총 4권이 출간될 예정이고, 현재 2권이 먼저 출간되었다. 이제 막 말을 배우기 시작한 아이들의 눈높이에 딱 맞춘 글과 그림으로 아이와 부모 모두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이다.
노란 장화
반달 / 허정윤 글, 정진호 그림 / 2015.03.30
15,000원 ⟶
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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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달
창작동화
허정윤 글, 정진호 그림
반달 그림책 7권. <노란 장화>는 <어부바>작가로 잘 알려진 허정윤 작가와 2015년 볼로냐 도서전 라가치상을 수상한 정진호 작가가 만났다. 이 책을 보고 나면 기분이 무척 좋아진다. 당장 밖에 나가 노란 장화를 사고 싶은 마음이 들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책은 기분 좋은 것만으로 끝나지 않는다. 모두 세 곳에 깨알 같은 반전의 힌트가 숨어 있다. 세 군데 모두 알려드릴 테니 잘 찾아보자. 하나는 책의 시작과 함께 숨어 있고, 두 번째는 찾기를 그만둘 때쯤에 있고, 마지막은 비가 그치고 난 뒤에 펼쳐진다.2015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 작가의 새로운 그림책! 노란 장화가 사라졌어요. 비가 그치면 안 되는데... 장화 하면 역시 노란 장화! 반전에 반전을 되풀이하는 유쾌한 그림책! 하필 비 오는 날 생긴 가슴 아픈 이야기 생각해 보세요. 나는 손꼽아 장화 신을 날만 기다렸어요. 밖에 나갈 때마다 신발장을 열어보고 또 열어보고, 엄마 아빠 할머니 누나 언니 오빠 동생한테 물어보고 또 물어보고. “비는 언제 올까?” 드디어 비가 옵니다. 노란 비가 또독또독 떨어집니다. 우당탕우당탕 신발장으로 달려갑니다. 두근거리는 심장을 붙들고 문을 열어 봅니다. 그런데 감쪽같이 노란 장화가 사라졌어요. 여러분이라면 이럴 때 어떻게 하시겠어요? 이 책에 나오는 나는 씩씩하게도 장화를 찾아 나섭니다. 노랗고 말랑말랑한 장화를. 노란 장화와 비슷한 물건이라면 모두 들춰 봅니다. 가지가지 화분도, 장난감 기차도, 느릿느릿 달팽이 집도 내 노란 장화라고 우깁니다. 보이는 것마다 모두 내 장화인 것 같아요. 한참 동안 노란 장화를 찾아다니는 모습이 안쓰러웠을까요. 내 곁에 갑자기 커다란 공룡이 나타납니다. 그러자 나는 깜짝 놀라 소리치지요. “저리 가! 넌 내 장화가 아니야!” 비는 내리고 다른 아이들은 저마다 노란 장화를 신고 신나게 비를 즐깁니다. “으아앙! 누구야, 누구! 내 노란 장화 돌려줘!” 끝내 나는 울음을 터트립니다. 그때문이었을까요? 깜깜한 밤, 누군가가 미안하다며 노란 장화를 가져다 놓지요. 그런데 이걸 어떡해요. 다음 날, 비는 감쪽같이 그쳐 버렸어요. 걱정 마세요! 이제부터 새로운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나한테 기다리는 놀라운 반전을 기대하세요. 기분 좋은 이야기, 놀라운 반전, 끝까지 보아도 알 수 없는 비밀 하나! <노란 장화>는 <어부바>작가로 잘 알려진 허정윤 작가와 2015년 볼로냐 도서전 라가치상을 수상한 정진호 작가가 만나 완성도를 끌어올린 책입니다. 글과 그림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었습니다. 이 책을 보고 나면 기분이 무척 좋아집니다. 당장 밖에 나가 노란 장화를 사고 싶은 마음이 들지요. (참고로 비와 놀기에는 싸고 질긴 노란 장화가 좋습니다.) 그런데 이 책은 기분 좋은 것만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모두 세 곳에 깨알 같은 반전의 힌트가 숨어 있습니다. 세 군데 모두 알려드릴 테니 잘 찾아보세요. 하나는 책의 시작과 함께 숨어 있고, 두 번째는 찾기를 그만둘 때쯤에 있고, 마지막은 비가 그치고 난 뒤에 펼쳐집니다. 아마도 힌트 하나는 책을 끝까지 넘기고 나서도 못 찾을 수도 있습니다. 두세 번쯤 다시 보아야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이 말은 무슨 뜻일까요? <노란 장화>는 그림책입니다. 그림책은 그림을 보는 책입니다. 그림을 보며 놀이를 알고, 문학을 알고, 예술을 아는 책입니다. 이러한 그림책의 속성을 가볍고 유쾌하게 담아낸 책이 바로 <노란 장화>입니다. 이 책은 팝업북처럼 손으로 들추거나 입체가 되지는 않지만 놀이책의 구실을 톡톡히 해냅니다. 이것이 바로 작지만 쏠쏠한 반전들이 만들어내는 힘이기도 합니다. <노란 장화>의 반전이 마법 같은 힘을 내는 때는, 여러분이 책을 펼치는 바로 그 순간입니다. 기억하세요. 바로 그 순간! [미디어 소개] 연합뉴스 2015년 3월 20일자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3/20/0200000000AKR20150320084400005.HTML?input=1195m KBS뉴스 2015년 3월 21일자 http://news.kbs.co.kr/news/NewsView.do?SEARCH_NEWS_CODE=3040997&ref=A
호기심 퐁퐁 플랩북 : 해는 왜 떠요?
어스본코리아 / 케이티 데이니스 (지은이), 크리스틴 핌 (그림) / 2020.03.19
13,000원 ⟶
11,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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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본코리아
유아놀이책
케이티 데이니스 (지은이), 크리스틴 핌 (그림)
‘해는 왜 빛날까요?’, ‘해가 사람과 식물에게 도움을 주나요?’, ‘해가 움직이나요?’ 등 태양에 관한 궁금증을 풀어 간다. 6가지 주제에 각각 여러 개의 질문과 답이 있어 총 40여 개 문답을 살펴볼 수 있다. 플랩을 열어 보며 흐린 날은 왜 있는 건지, 그림자는 어떻게 생기는지, 우리나라에서 겨울은 왜 여름보다 추운지 등을 알아보고, 태양의 역할과 필요성에 대한 지식을 하나하나 익힐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태양으로 어떻게 친환경 에너지를 만들 수 있는지도 알 수 있다.1 해는 왜 빛나요? 3 해가 왜 필요해요? 5 지구의 어떤 곳은 왜 다른 곳보다 더워요? 7 태양은 어떻게 하늘을 가로질러 움직이나요? 9 태양은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나요? 11 태양에 대한 놀라운 사실해는 왜 뜨고, 왜 빛날까요? 40개 플랩으로 ‘태양’에 관한 궁금증을 해결하는 우리 아이 첫 과학책! ◆ 자연과 생태의 궁금증을 풀어 주는 ‘첫’ 과학책! 「호기심 퐁퐁 플랩북 우리 아이의 첫 번째 질문과 답」시리즈의 신간 『해는 왜 떠요?』가 출간되었어요. 이 시리즈는 자연과 주변 현상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늘어나 질문을 자주 하는 아이들이 품은 ‘왜요?’, ‘어떻게요?’라는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결해 주는 과학책이에요. 식물, 날씨, 생명의 탄생, 우리 몸, 벌의 생태, 동물의 생태, 우주, 감정 등 우리를 둘러싼 현상들에 대해 아이들이 호기심을 갖는 질문에 답을 해 주지요. 40여 개 플랩 밖에는 질문이, 플랩을 들추면 명쾌한 답이 있어 문답을 놀이 형식으로 즐길 수 있어요. 한 가지 주제에 관한 연관된 지식을 차례로 쉽고 간결하게 풀어 주어 자연 현상이 왜, 어떻게 일어나는지 차근차근 익혀 나갈 수 있답니다. ◆ 플랩 밖에는 질문이, 플랩 속에는 답이 쏙쏙! ‘태양’에 관한 40여 개 궁금증을 풀어 주는 우리 아이 호기심 해결사! ‘해는 왜 빛날까요?’, ‘해가 사람과 식물에게 도움을 주나요?’, ‘해가 움직이나요?’ 등 태양에 관한 궁금증을 풀어 가요. 6가지 주제에 각각 여러 개의 질문과 답이 있어 총 40여 개 문답을 살펴볼 수 있어요. 플랩을 열어 보며 흐린 날은 왜 있는 건지, 그림자는 어떻게 생기는지, 우리나라에서 겨울은 왜 여름보다 추운지 등을 알아보고, 태양의 역할과 필요성에 대한 지식을 하나하나 익힐 수 있어요. 뿐만 아니라 태양으로 어떻게 친환경 에너지를 만들 수 있는지도 알 수 있지요. 태양에 관련된 여러 가지 궁금증을 풀어 보면서 과학에 흥미를 붙이고 과학 지식을 익히는 밑거름을 쌓을 수 있을 거예요. ◆ 아이와 함께 ‘묻고 답하기 놀이’를 즐기며 과학적 ‘호기심’과 ‘탐구심’을 길러요! 간결한 질문에 명쾌한 답이 연결되어 있어, 아이들이 묻고 답하는 놀이를 즐기며 과학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어요. 플랩 속 답은 태양은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는지, 밤이 되면 태양은 어디로 가는지 등 궁금했던 점들을 콕콕 짚어 친절하고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지요. 또한 섬세한 그림은 책의 내용을 더욱 효과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요. 아이들에게 친숙한 태양의 모습을 시각화하고 간결한 글로 나타낸 플랩이 아이들의 충분한 이해를 돕고 집중력을 높여 준답니다.
으랏차차 들돌 들어라!
웅진주니어 / 신정민 지음, 이경석 그림 / 2012.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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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동화
신정민 지음, 이경석 그림
역사 속 우리 이야기 달마루 시리즈 14권. 애머슴 돌쇠가 멋지게 들돌을 들어올리기까지의 과정을 재치 있고 흥미로운 그림으로 담아낸 그림책이다. 주인공 돌쇠의 캐릭터는 물론 두레패의 머슴들의 캐릭터들을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특색 있는 모습 속에는 그들의 성격을 엿볼 수 있고, 배경 속에 나오는 인물들을 찾아보고 무엇을 하고 있는지 살펴보는 재미가 아주 특별하다. 만화적인 그림 속에는 추운 겨울부터 여름까지의 농사 풍경도 엿볼 수 있다. 논갈이를 하고, 모내기, 김매기를 하는 모습들을 통해 아이들을 자연스럽게 농촌의 1년 풍경을 살펴보게 된다. 또한 들돌들기가 행해졌던 머슴날의 풍경을 살펴보며 역사 속에 사라진 우리 전통 문화를 깨닫게 될 것이다.아이가 자라 열다섯 살 즈음 되면 어른이 되는 의식을 올렸어요. 양반들은 상투를 틀어 갓을 쓰는 관례를 치렀지요. 반면 농사꾼들은 들돌들기를 했어요. 무거운 들돌을 들어 올려서 힘과 정신력을 보여 주는 것이지요. 어른이 되기 위한 돌쇠의 들돌들기 도전을 만나 볼까요? 돌쇠란 녀석은 다부지고 옹골차기로 소문이 자자합니다. 하지만 그래봐야 애머슴인지라 남들과 같은 시간 동안 일을 해도 받는 세경은 늘 절반뿐입니다. 그뿐이 아니지요, 근사하고 중요한 일을 하고 싶지만 어느 곳에 가나 심부름꾼 취급입니다. 돌쇠는 멋지게 들돌들기를 해서 온머슴으로 인정받고 싶은 마음이 간절합니다. 하지만 마음먹고 들어 올릴 때마다 번번히 실패하고 맙니다. 그러던 어느 날, 마음에 품었던 분이 집을 기웃거리다가 분이를 건넛마을 뚝쇠에게 시집보낸다는 말을 듣게 됩니다.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았지만 어쩌겠어요. 아직 애머슴일 뿐이니, 혼담에 오르지도 못하는 처지인 걸요. 돌쇠는 분이를 만나 이번 머슴날엔 꼭 들돌을 들고 온머슴이 되겠으니 기다려달라고 다짐을 합니다. 이때부터 들돌을 들기 위한 돌쇠의 눈물겨운 노력이 시작되는데… *들돌이란 무엇일까? 잘 보전되어 있는 유서 깊은 마을 초입에는 우람한 당산나무 한 그루가 서 있습니다. 그 아래 큼지막한 돌덩어리가 자리하고 있기도 하고요. 바로 이 큼지막한 돌덩이, 또는 아담한 바위 덩어리, 이게 바로 들돌이에요. 어떤 곳에는 하나, 다른 곳에는 크기도 색깔도 조금씩 다른 것들이 두세 개씩 놓였지요. 옛날 사람들은 들돌이 마을을 지켜 준다고 믿었어요. 나쁜 일이 생기지 않도록 해 줄 뿐 아니라 모든 이들의 건강을 지켜 주고, 해마다 풍년이 들게 해 준다고도 믿었지요. 또 아기가 없는 집안의 아낙네에겐 아기를 갖게 해 주고, 힘 없는 소가 한 번 밟고 지나가면 힘을 얻게 해 준다고 생각했었어요. 이 때문에 마을 사람들은 들돌 앞에 물을 떠놓고 간절히 소원을 빌거나, 해마다 푸짐한 술과 음식을 마련하여 들돌제를 지내 주기도 했어요. 들돌은 영험한 것이었지만 마을 사람들과 아주 가까운 것이기도 했답니다. 들돌의 이름이 ‘들어 올리는 돌’이라는 뜻에서 온 것만 보아도 알 수 있지요. 마을 사람들은 해마다 머슴날이 호미씻이날이 되면 일꾼들의 품삯을 정하기 위해 들어 올렸던 거예요. 또 때로는 김매기가 끝나고 잠시 쉬는 동안이나 단옷날, 추석 때에도 사내들끼리 들돌을 들어 올리며 힘자랑을 하곤 했답니다. *농사꾼들의 성인식, 들돌들기 들돌을 잘 들어 올릴수록 힘이 센 것이니, 일할 때에도 그만큼 훌륭한 일꾼으로 대접받을 수 있었지요. 아직 어린 머슴(애머슴)이라도 들돌을 번쩍 들어 올리면 두레패에 끼여 함께 일할 수 있었고, 어른 일꾼(온머슴)에게 주는 만큼의 품삯을 쳐 주었어요. 한 사람 분의 세경을 받아야 자신의 생활도 책임질 수 있기에, 이때부터 어른 취급을 받을 수 있었답니다. 어른이 되면 예쁜 각시 얻어 가정을 꾸릴 수도 있었지요., 글 읽는 아이들이 관례를 치르며 어른이 되는 것처럼 일하는 아이들의 성인식은 들돌들기였던 셈입니다. 돌의 무게, 마을의 경제 형편에 따라 여러 가지 형태의 들돌들기가 있었어요. 돌의 무게가 가벼울수록, 마을의 경제 형편이 어려울수록 들돌들기의 난이도는 높아졌지요. 가장 쉬운 것으로는 들돌을 겨우 조금 들었다 놓는 ‘땅띄기’, 그 다음으로는 ‘무릎얹기’, 조금 더 어려운 것으로는 ‘가슴걸이, 가장 어려운 것으로는 머리 위로 들어 올려 뒤로 훌쩍 넘기는 ‘등넘기기‘ 등이 있었어요. *재치 있는 그림 속에서 배우는 전통문화 공부 는 인기 만화가 이경석 작가의 첫 창작 그림책입니다. 애머슴 돌쇠가 멋지게 들돌을 들어올리기까지의 과정을 재치 있고 흥미로운 그림으로 담아내고 있습니다. 주인공 돌쇠의 캐릭터는 물론 두레패의 머슴들의 캐릭터들을 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특색 있는 모습 속에는 그들의 성격을 엿볼 수 있고, 배경 속에 나오는 인물들을 찾아보고 무엇을 하고 있는지 살펴보는 재미가 아주 특별합니다. 만화적인 그림 속에는 추운 겨울부터 여름까지의 농사 풍경도 엿볼 수 있습니다. 논갈이를 하고, 모내기, 김매기를 하는 모습들을 통해 아이들을 자연스럽게 농촌의 1년 풍경을 살펴보게 됩니다. 또한 들돌들기가 행해졌던 머슴날의 풍경을 살펴보며 역사 속에 사라진 우리 전통 문화를 깨닫게 될 것입니다. *한걸음 더 본문 이야기를 풍부하게 이해하고 생각을 확장할 수 있도록 부록 "한걸음 더"에서는 들돌에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와 농사의 1년 모습, 농기구, 옛사람들의 휴일 등에 관한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상상하며 노니는 역사 놀이터, 달*마루 시리즈 우리 문화와 역사에 대한 신나는 호기심의 시작, 시리즈 역사는 재미있는 이야기입니다. 많은 어린이들이 ‘역사 공부’라고 하면 금세 도리질을 합니다. 뜻 모를 사건이며 지명, 어려운 유물과 인물의 이름들, 난무하는 연도……, 역사를 다루면서 불가피하게 열거되는 개념어들에 보기만 해도 딱 숨이 막힌다고 합니다. 뜻도 의미도 모른 채 그저 순서대로, 분절적으로 외워야만 하는 역사 공부는 그럴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역사는 그 자체로 재미있는 ‘이야기’입니다. ‘옛날 옛날에’로 시작하는 옛이야기처럼 오래전 사람들이 살았던 세상과 그 삶의 모습인 것이지요. 역사는 그렇게 옛날 사람들이 살아가던 모습을 요모조모 흥미롭게 들여다보는 데서 시작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옛날 사람들의 삶의 이야기, 이 땅에 뿌리를 두고 전해 온 우리의 역사와 문화 이야기는 어린이들에게 낯설지만 재미있고 호기심 가득한 세상이 될 수 있습니다. 에서는 역사와 이야기가 어우러집니다. 는 웅진주니어만의 역사 이야기 그림책 시리즈입니다. ‘달’은 땅을, ‘마루’는 하늘을 뜻하는 순우리말입니다. 그 이름대로 는 하늘과 땅, 그리고 그 사이에서 살아가던 우리 옛 사람들의 생활과 역사와 문화를 재미난 이야기로 소개합니다. 는 다루고자 하는 소재와 주제들을 이야기 속에 자연스럽게 녹여냈다는 큰 장점을 가진 시리즈입니다. 옛 사람들의 삶을 딱딱한 정보로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현장감 넘치는 이야기로 구성해 아이들이 그 시대의 삶을 공감할 수 있게 하고, 더불어 역사적인 상상력까지 맘껏 펼칠 수 있는 즐거운 그림책이 되도록 기획하였습니다. 교과서적인 정보의 나열이 아니라 실제 사람들이 살아가던 모습과 사회상을 구체적이고 현장감 넘치는 이야기로 구성한 시리즈. 어린이들은 이 흥미로운 이야기들로 인해 우리 문화와 역사에 대한 호기심과 관심의 첫발을 뗄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오래전 사람들의 생각과 마음, 지혜까지 함께 나눌 수 있을 것입니다.
모험을 떠나는 짐 크노프
소년한길 / 미하엘 엔데 원작, 베아테 될링 엮음, 마티아스 베버 그림, 황문정 옮김 / 2009.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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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한길
창작동화
미하엘 엔데 원작, 베아테 될링 엮음, 마티아스 베버 그림, 황문정 옮김
20세기 독일 판타지 문학의 거장, 미하엘 엔데의 작품을 그림책으로 엮었다. 주인공 '짐 크노프'가 햇빛섬에 어떻게 오게 되었으며, 어떤 사연으로 모험을 떠나게 되었는지, 연필 스케치로만 이루어진 원작을 바탕으로 파스텔의 느낌을 살려 채색한 그림은 햇빛섬이라는 평화로운 공간과 사람들의 따뜻한 마음씨를 잘 표현했다. 또한, 이름만큼이나 독특한 인물들도 귀여운 그림으로 생생하게 살려냈다. 책 끝에는 등장인물 소개와 이름에 얽힌 재미난 이야기를 담은 '햇빛섬에는 누가누가 살고 있을까요'를 덧붙여 흥미를 더했다. 수수께끼 같은 짐 크노프의 등장이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작품이다."세상에 아기를 상자에 넣어 보내다니!" 햇빛섬 사람들이 화가 났어요.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요? 환상의 나라 햇빛섬에서 짐 크노프의 모험이 시작됩니다. 환상과 모험으로 가득한 미하엘 엔데의 세계 20세기 독일 판타지 문학의 거장이자 열풍의 주인공인 미하엘 엔데의 작품이 그림책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그의 작품은 세대를 초월해 전 세계적으로 널리 사랑받고 있으며, 특유의 신비하고 환상적인 상상력을 바탕으로 현실을 깊이 있게 성찰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짐 크노프와 기관사 루카스의 흥미진진한 모험담을 그린 데뷔작 는 대중의 인기를 얻었을 뿐만 아니라, 독일아동문학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고, 미하엘 엔데의 이름을 전 세계에 알렸습니다. 는 를 그림책으로 엮은 것으로 짐 크노프가 햇빛섬에 어떻게 오게 되었으며, 어떤 사연으로 모험을 떠나게 되었는지 담았습니다. 연필 스케치로만 이루어진 원작을 바탕으로 파스텔의 느낌을 살려 채색한 그림은 햇빛섬이라는 평화로운 공간과 사람들의 따뜻한 마음씨를 잘 표현했고, 이름만큼이나 독특한 인물들도 귀여운 그림으로 생생하게 살려냈습니다. 책 끝에는 등장인물 소개와 이름에 얽힌 재미난 이야기를 담은 ‘햇빛섬에는 누가누가 살고 있을까요’를 덧붙여 흥미를 더했습니다. 햇빛섬이여, 이제 안녕! - 짐 크노프는 햇빛섬 사람들의 사랑 속에서 무럭무럭 자랍니다. 특히 루카스 아저씨와 함께라면 짐 크노프는 언제나 신납니다. 하지만 어느 날, 루카스 아저씨는 엠마와 함께 햇빛섬을 떠나기로 결심합니다. 짐 크노프가 자랄수록 햇빛섬에는 공간이 부족하고, 그래서 엠마를 없애야 한다고 왕이 말했기 때문입니다. 루카스 아저씨와 엠마가 떠난다는 걸 알게 된 짐 크노프는 정들었던 햇빛섬을 뒤로하고 함께 모험을 떠납니다. 과연 햇빛섬 너머에는 어떤 일들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진정한 친구라면 언제나 함께라고 말하는 짐 크노프와, 기관차 엠마를 소중한 친구로 생각하고 함께 떠나려는 루카스 아저씨의 모습은 진정한 우정이 무엇인지 보여줍니다. 또한 그들 앞에 펼쳐질 모험 가득한 세계에 대한 설렘이 그대로 전해집니다.시간이 흐르면서 짐 크노프는 무럭무럭 자랐습니다. 짐이 얼마나 자랐는지는정확히 알 수 있었어요. 뭐요 아줌마가 한 달에 한 번씩 키를 재 주었거든요."짐, 신발 벗고 이리 오렴."뭐요 아줌마가 말했어요.짐은 작은 부엌의 문기둥에 등을 대고 똑바로 섰어요. 그러자 뭐요 아줌마가 책 한 권을짐의 머리에 올려놓고 키를 잰 다음 그 자리를 연필로 표시했어요. 키를 잴 대마다 기둥의 표시는조금씩 올라갔어요. 이제 짐도 햇빛섬의 어엿한 주민이 되어 가고 있었지요.- 본문 중에서
두 점 이야기
사계절 / 요안나 올레흐 (지은이), 에드가르 봉크 (그림), 이지원 (옮긴이) / 2024.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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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창작동화
요안나 올레흐 (지은이), 에드가르 봉크 (그림), 이지원 (옮긴이)
여우와 닭
내인생의책 / 카트린느 파르망티에-블랑카르 글.그림, 이효숙 옮김 / 2012.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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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인생의책
창작동화
카트린느 파르망티에-블랑카르 글.그림, 이효숙 옮김
우리가 친구 사이에서 빠지는 딜레마는 친구를 끝까지 믿어 바보가 될 것인가, 아니면 친구를 믿지 않아 친구를 잃어버릴 것인가입니다. 누구는 결코 바보가 될 수 없다고 하고, 누구는 바보가 되더라도 친구를 믿겠다고 합니다. 이 이야기를 한번 들어보세요.친구가 될 수 없는 두 친구의 특별한 우정 이야기 우리가 친구 사이에서 빠지는 딜레마는 친구를 끝까지 믿어 바보가 될 것인가, 아니면 친구를 믿지 않아 친구를 잃어버릴 것인가입니다. 누구는 결코 바보가 될 수 없다고 하고, 누구는 바보가 되더라도 친구를 믿겠다고 합니다. 이 이야기를 한번 들어보세요. 여기 절대 친구가 될 수 없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먹이사슬 관계상 여우는 닭을 잡아먹으니 이 둘은 절대 친구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근데 친구가 되었습니다. 동물 사회나 인간 사회나 언제나 문제를 일으키는 사람들은 바로 주변 사람들입니다. 이웃들은 이 둘의 친구 사이를 질투하고 자신들처럼 둘이 적대관계이어야 하지 친구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여우는 닭을 믿고, 닭은 여우를 믿습니다. 근데 이 둘 사이에 위기가 찾아옵니다. 이 둘은 어떻게 친구 사이를 지킬까요? 먹이사슬을 거스르는 재밌는 상상! 여우와 닭의 사이를 비트는 데서 오는 짜릿한 긴장감! 우정의 심판대 위에 오른 여우와 암탉 이야기를 통해 친구와 믿음의 소중함까지 만나보세요. 진정한 우정에 한걸음 다가서는 법! 주위의 따가운 시선에 아랑곳하지 않는 여우와 닭에게 배워요. 우리의 주인공 여우와 닭은 너무도 절친한 친구 사이입니다. 여우가 닭을 잡아먹고 말 거라고요? 이런 따가운 시선에 아랑곳하지 않는 여우 친구 암탉! 자신의 알을 여우에게 맡긴 채 미용실에 갑니다. 아니나 다를까! “여우가 아랫마을에서 또 암탉을 잡아먹었대요!”, “아니 글쎄 여우가 가장 좋아하는 게 달걀이라네요.”, 여우를 둘러싸고 모락모락 소문이 피어오릅니다. 아무리 여우를 소중히 여기는 닭이라지만, 줄기차게 이어지는 소문에 슬슬 차오르는 불안을 어쩌지 못합니다. 그래서 다급히 집으로 돌아가는데, 아뿔싸! 여우가 돌보던 달걀이 금이 가 있는 게 아니겠어요? 여우는 대체 무엇을 하고 있던 걸까요? 친구가 될 수 없는 친구 여우와 닭! 이들이 만들어가는 우정은 어쩌면 부모님의 지나친 우려, 주의의 따가운 시선과 의심으로 금이 가고, 멍이 드는 아이들의 순수한 우정과 많이 닮아 있습니다. 과연 여우와 닭은 이 진하고 특별한 우정을 지켜갈 수 있을까요? 재미있는 우화를 통해 진정한 우정에 한걸음 다가가는 법을 배워요. 여우와 닭은 사이 좋은 친구예요.둘은 영원한 우정을 약속했지요.다른 동네 여우들은 닭을 잡아먹지만 말이에요.어느 날 아침, 닭이 달걀 세 알을 낳았어요.친구들이 꼬꼬거리며 축하해 주었어요.“축하해. 이제 뜨개질과 요리를 배워야겠구나.”“아기 병아리들에게 옛날이야기를 들려줘야 할 거야. 여우가 닭을 잡아먹는다는 무시무시한 이야기는 빼고 말이야. 앗, 미안…….”
날마다 조금씩 사랑이 자라는 이야기 25 (CD포함)
문공사 / 나이테 글, 김소영 외 그림 / 2000.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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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공사
동요,동시
나이테 글, 김소영 외 그림
재미있고 감동적인 사랑의 이야기들을 듣고 자라는 아이들! 그 아이들의 가슴은 밝고 따뜻하답니다. 밝고 따뜻한 가슴 속에서 자라는 사랑할 줄 아는 예쁜 마음이야말로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이 아닐까요? 그림으로 보고, 글로 읽고, CD로 듣게 해주세요. 아이는 더욱 책과 가까워지고 아이의 가슴 속에서는 날마다 조금씩 사랑이 자라게 될 것입니다. 아이들이 자라는데 있어 꼭 필요한 세가지(지혜, 사랑, 웃음)를 스스로 깨닫게 하는 재미있고 감동적인 이야기들을 모두 모았다. 각 권 25편의 이야기를 이끌어 가는 여러 그림 작가들의 일러스터도 책 읽는 감동과 재미를 더해 줍니다. 각권에 들어 있는 1장의 CD (70분) 속에는 구연 동화 10편이 담겨 있는데 아이들은 귀로 듣는 이야기를 통해 더욱 넓은 상상력의 세계를 펼칠 수 있습니다.1. 세상에서 제일 좋은 선물 2. 어머니를 그리워한 호랑이 3. 오빠를 사랑하니까요! 4. 바다에 뛰어든 어머니 5. 목도리를 선물하고 싶었는데... 6. 하늘 나라에서 온 편지 7. 도마뱀의 친구 8. 현이는 말라깽이래요! 9. 달려라, 복실아! 10. 나이팅게일과 빨간 장미 11. 북극곰 인형에게 집을 찾아주세요! 12. 하늘도 알아보는 효자 13. 여우님! 당신과 친구했으면 좋겠어요! 14. 서로 돕는 착한 마음 15. 시골 버스 16. 마지막 손님 17. 행복한 왕자의 눈물 18. 극장 앞에 울려 퍼진 애국가 19. 아프리카에서 맞은 크리스마스 20. 지네를 물리친 뱀 21. 바보 온달과 평강 공주 22. 따뜻한 마음씨의 모차르트 23. 곡예사 바르나베 24. 헬렌은 왜 잔디를 깍지 않았을까? 25. 나무 인형의 행복
Ding Dong Dang English Song 별님편
어깨동무 / 어깨동무 편집부 엮음 / 2014.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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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동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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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동무 편집부 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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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아이유
서울비주얼웍스 / 아르고나인 편집부 지음 / 201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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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비주얼웍스
유아놀이책
아르고나인 편집부 지음
아이유의 발랄함과 순수함을 파스텔톤 일러스트에 담아 아름답게 연출하고, 국내 최고의 퍼즐 전문가들이 참여해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인기 퍼즐들을 다채롭게 배치한 신개념 두뇌트레이닝 스토리북이다. 아이유가 이상한 나라에서 겪는 기기묘묘한 체험과 박진감 넘치는 모험을 즐기는 한편, 스토리에 녹아들어간 퍼즐들을 푸는 재미를 동시에 경험하게 될 것이다.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퍼즐인 미로를 비롯해 집중력과 지각 능력을 키워주는 숨은그림찾기, 틀린그림찾기 등을 수록했고 안경 없이도 입체감을 느낄 수 있는 신기한 매직아이도 추가되었다. 또한 권말 부록으로 아이유 옷 갈아입히기를 제공, 아이유란 스타를 대상으로 인형놀이를 즐길 수 있는 즐거움도 제공한다. 이상한 나라의 아이유 책 도서리뷰 from Hosung Son on Vimeo.1. 소녀 디바 아이유(기초 퍼즐) 멋진 노래를 만들어보자 노래를 불러볼까? 흥겹게 춤을 추자 두근두근 콘서트 수상한 토끼 발견 이상한 나라로 아이유 매직아이 1 아이유 매직아이 2 2. 이상한 나라의 아이유(미로 탈출) 작아지는 이상한 약 나무를 타고 내려가자 나뭇잎을 타고 개천 건너기 무서운 동굴을 통과하자 트럼프 병정들 등장 퀸 걸걸목의 성 아이유 매직아이 3 아이유 매직아이 4 3. 아이유 대위기(틀린 그림) 퀸 걸걸목의 협박 노래가 울려퍼지면 극적인 걸걸성 탈출 즐거운 티파티 토끼의 이야기 트럼프 병정들의 습격 아이유 매직아이 5 아이유 매직아이 6 4. 아이유 구출대작전(숨은 그림) 시끌벅적 콘서트장 토끼는 어디에? 삼촌 팬들 총집합 아이유를 찾아 이상한 나라로 아이유 매직아이 7 아이유 매직아이 8 5. 밴더스내치의 습격(종합 퍼즐) 병정들의 습격 아이유 팬클럽 등장 분노한 퀸 걸걸목 집으로 돌아가자 밴더스내치 습격 거울 나라를 향해 아이유 매직아이 9 아이유 매직아이 10 권말 부록 아이유 옷 갈아입히기국내 최초! 아이유의 화려한 출판 나들이!! 웃음과 모험, 감동이 있는 신개념 지능계발 퍼즐북!! 하반기 출판계에 신선한 충격을 줄 새로운 스타일의 책이 나왔다. 스타마케팅의 연장선이 아닌 철저한 기획과 분석에 의해 탄생한 작품이 바로 신개념 두뇌트레이닝 스토리북을 표방한 다. 는 아이유의 발랄함과 순수함을 파스텔톤 일러스트에 담아 아름답게 연출하고 국내 최고의 퍼즐 전문가들이 참여,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인기 퍼즐들을 다채롭게 배치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을 수 있는 작품으로 탄생했다. 쉬어보이지만 헷갈리는,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퍼즐인 미로를 비롯해 집중력과 지각 능력을 키워주는 숨은그림찾기, 틀린그림찾기 등을 수록했고 안경 없이도 입체감을 느낄 수 있는 신기한 매직아이도 추가되었다. 또한 권말 부록으로 아이유 옷 갈아입히기를 제공, 아이유란 스타를 대상으로 인형놀이를 즐길 수 있는 즐거움도 제공한다. 만화+동화+퍼즐=이상한 나라의 아이유!!! 의 정체성은 분명 퍼즐북이다. 그러면서도 동화이기도 하다. 또 만화도 있다. 연결고리가 없을 것 같은 각기 서로 다른 장르가 결합되어 감칠맛 나게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게 이 책의 최대 장점이다. 물론 국민 여동생이자 실력파 가수로 자리매김한 아이유가 주인공인 것은 말할 나위 없다. 독자들은 주인공 아이유가 이상한 나라에서 겪는 기기묘묘한 체험과 박진감 넘치는 모험을 즐기는 한편, 스토리에 녹아들어간 퍼즐들을 푸는 재미를 동시에 경험하게 될 것이다. 는 그 자체로서도 훌륭한 콘텐츠이지만 아이유를 만나 반짝반짝 빛나는 최고의 작품으로 완성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재능 넘치는 스타와 내실 있는 콘텐츠의 결합은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참신한 시도일 것이다. 귀엽지만 영리한, 순수하지만 야무진 이미지의 아이유와 아이들의 지능계발을 돕는 퍼즐은 무척 잘 어울리는, 최상의 조합으로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개구쟁이 스머프 창의놀이 스티커북
아이즐북스 / Peyo 그림 / 2010.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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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즐북스
유아놀이책
Peyo 그림
『개구쟁이 스머프 창의놀이 스티커북』은 재미있는 스티커 놀이를 하며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놀이 학습 스티커 시리즈입니다. 깜찍한 스머페트, 잘난체하기 좋아하는 똘똘이, 맨날 거울만 보는 허영이, 언제나 불만 가득한 투덜이, 힘 자랑하기 좋아하는 덩치, 폭탄선물로 유명한 익살이 등 개성이 넘치는 스머프 친구들과 함께 깜짝한 버섯 집이 있는 숲 속 스머프 마을을 꾸며보고, 유추하기, 그림 완성하기, 달라진 곳 찾기, 마음대로 꾸미기, 미로 찾기, 퍼즐 맞추기, 이야기 꾸미기 등 창의력 발달의 기초가 되는 활동들을 스티커 놀이를 통해 재미있게 익힙니다. 또한 풍부한 양의 스티커를 붙이면서 눈과 손의 협응력과 소근육 운동 능력도 기를 수 있습니다.
숲의 길
느림보 / 이형진 글.그림 / 2010.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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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림보
창작동화
이형진 글.그림
산 앞에 자동차가 멈춰 있다. 자동차 길은 숲 앞에서 끊어지지만 아이들의 길은 숲 속 멀리까지 이어진다. 아이들은 상상력으로 꽁꽁 숨겨진 길을 발견한다. 작은 동물들이 오가는 길을 달리던 아이들은 땅속의 길을 상상한다. 길을 따라가는 동안 아이들의 상상력은 보이는 길과 보이지 않는 길을 극적으로 연결한다. 다양한 길의 모습을 독특한 그림으로 표현한 동화이다.자동차는 갈 수 없지만 우리는 갈 수 있어! 산 앞에 자동차가 멈춰 있습니다. 길이 막혔나 봐요. 그런데 아이들과 강아지는 산으로 달려갑니다. 길이 없는데 어디로 가는 걸까요? 자동차는 갈 수 없지만 아이들은 갈 수 있는 길, 숲길입니다. 올라가고 아이들도 따라갑니다. 삼촌은 더 높이 꼭대기까지 올라가지요. 그런데 아이들은 꼭대기로 가지 않고 삼촌은 모르는 좁은 길로 들어섭니다. 그 길은 다시 강아지 까불이만 아는 길로 이어집니다. “까불이가 모르는 길도 있어?” “있지! 다람쥐들이 쌩쌩 달리는 길” 아이들의 대화가 오갈 때마다 새로운 길이 이어지고 아이들은 점점 더 신이 납니다. “다람쥐가 모르는 길도 있어?” 아이들이 찾은 길은 무엇일까요? 그리고 그 길은 어디까지 이어질까요? 꽁꽁 숨겨진 길을 발견하는 아이들 자동차 길은 숲 앞에서 끊어지지만 아이들의 길은 숲 속 멀리까지 이어집니다. 자동차가 갈 수 없는 길을 아이들이 갈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상상력입니다. 작은 동물들이 오가는 길을 달리던 아이들은 땅속의 길을 상상합니다. 그 길은 물이 흐르는 길입니다. 물길을 따라가는 동안 아이들의 상상력은 보이는 길과 보이지 않는 길을 극적으로 연결합니다. 땅속의 물(보이지 않는 것)이 나뭇잎(보이는 것)으로 이어지고, 나뭇잎이 다시 바람의 움직임(보이지 않는 것)으로 이어집니다. 인간의 눈으로 볼 때 숲은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으로 나뉘지만, 자연의 눈으로 보면 모든 것은 연결되어 있습니다. 저마다 혼자 서 있는 나무들도 물과 바람을 잇는 길입니다. 그러나 이 길도 마지막 장면에서 갑자기 끊어집니다. 숲길을 막아 버린 것은 바로 자동차! 아이들의 상상력이 사람과 자연을 이었지만 자동차가 다시 갈라놓습니다. 책이 끝나고 이어지는 뒷면지는 산을 뚫고 달리는 자동차를 보여 줍니다. 보이는 길만 확장하는 자동차는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을 연결해 만든 아름다운 숲길을 끊어 버립니다. 달리는 속도와 더불어 살아나는 색! 이형진 작가는 매 작품마다 깊이 있는 주제와 새로운 스타일을 선보여 왔습니다. 이번에는 아이가 찢어 붙인듯한 손맛이 생생한 콜라주로 《숲의 길》을 완성했습니다. 작가는 길이 이어지면서 점점 빨라지는 아이들의 속도를 색깔들을 점층시켜 표현하고 있습니다. 무채색의 산에 아이들이 등장하자 처음으로 색이 드러납니다. 그 때 등장하는 색은 에너지 넘치는 노란색입니다. 노란색은 아이들과 동물들의 길을 따라 차츰 넓어집니다. 이어서 물길이 나타나면 청량한 파란색이 위로 위로 솟구칩니다. 다시 물길이 나뭇잎으로 피어나면 싱그러운 녹색이 화면을 가득 채웁니다. 비로소 숲은 제 색을 되찾고 아이들은 색색의 나뭇잎과 함께 신나게 바람길을 달립니다.
백설공주 동화 놀이북
글송이 / 유아창의놀이북 개발팀 지음, 오유경 외 그림 / 2012.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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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송이
유아놀이책
유아창의놀이북 개발팀 지음, 오유경 외 그림
세계 명작 동화 <빨간망토>, <엄지공주>, <백설공주>, <개구리왕자>, <사자와 생쥐> 5편을 재미있는 활동을 하며 읽을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동화를 읽고 오려붙이기, 미로찾기 등의 놀이를 할 수 있으며, 동물가면, 공주 왕관과 팔찌, 꽃병, 안경, 자동차 등을 만들 수도 있다. 이야기 1. 빨간 망토 이야기 2. 엄지공주 이야기 3. 백설공주 이야기 4. 개구리 왕자 이야기 5. 사자와 생쥐 예쁜공주 만들기
심심해서, 심심해서 그랬어
글뿌리 / 이윤희 지음, 신지수 그림 / 2012.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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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뿌리
생활동화
이윤희 지음, 신지수 그림
뉴 칸트키즈 철학동화 시리즈. 철학적이고 깊이있는 이야기를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아이들 스스로 생각하는 훈련을 하게 하여 생각의 깊이를 넓히고, 옳고 그름에 대한 판단력과 인생을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지혜와 가치관을 형성하게 한다.1. 나는 어떤 존재일까요? 자아와 자기 정체성 형성에 도움이 되는 책 2. 독서기록장부터 입학사정관제까지 10년을 아낌없이 활용하는 책. 3. 10번을 읽고 10년을 소장할 가치가 있는 책 4. 아이들의 마음을 행복하게 힐링해 주는 책 5. 지혜와 생각과 논리력을 키워줄 수 있는 책
내가 잘하는 건 뭘까
북뱅크 / 구스노키 시게노리 (지은이), 이시이 기요타카 (그림), 김보나 (옮긴이) / 20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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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뱅크
창작동화
구스노키 시게노리 (지은이), 이시이 기요타카 (그림), 김보나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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