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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자두야 미니 스티커북 1
학산문화사(단행본) / 학산문화사 편집부 지음 / 2012.02.25
4,500원 ⟶
4,050원
(10% off)
학산문화사(단행본)
유아놀이책
학산문화사 편집부 지음
사이즈는 MINI! 구성은 BIG! 작지만 최강구성으로 돌아온 미니스티커북이다.
생생사진 식물카드
책빛 / 책빛 편집부 지음 / 2011.09.30
10,000원 ⟶
9,000원
(10% off)
책빛
유아학습책
책빛 편집부 지음
우리 아이가 세상에서 처음 만나는 카드 속 친구들! 실제 사물을 찍은 생생한 사진으로 아이들의 인지력이 향상될 수 있는 카드로 큰 교육효과를 낼 수 있다. 심플한 카드 구성으로 혼동 없이 사물과 글자를 구분하고 기억할 수 있다. 고급 양면 코팅 종이로 오래 학습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이 상품에는 목차가 없습니다.<세상을 보여주는 첫 카드 생생 사진 식물 카드>는 생생한 사진으로 제작된 카드 50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어린이들이 선명한 식물의 사진을 보며 글자를 학습하고 인지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모든 카드가 담긴 대형 브로마이드 2장이 함께 들어있어, 학습 효과를 높이고, 글자 놀이를 즐겁게 할 수 있습니다. 1단계 1. 카드를 5장정도 고릅니다. 2. 앞면의 사진과 뒷면의 글자를 번갈아 보여주면서 이름과 설명을 또박또박 읽어줍니다. 3. 사진이 보이도록 카드를 모두 펼쳐놓은 후 식물의 이름을 불러주면 어린이가 해당하는 카드를 집을 수 있도록 합니다. 2단계 1. 카드 뒷면이 보이도록 5장정도 바닥에 놓습니다. 2. 카드 뒷면의 문장을 읽어줍니다. 3. 어린이가 문장을 듣고 알맞은 단어의 카드를 고릅니다. 4. 어린이 스스로 카드 앞면을 보면서 정확한 카드를 집었는지 확인하고, 정답이면 칭찬해줍니다.
우리 아빠는 기린이에요
같이보는책 / 스티븐 마이클 킹 글.그림, 백지은 옮김 / 2016.03.07
11,000원 ⟶
9,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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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보는책
창작동화
스티븐 마이클 킹 글.그림, 백지은 옮김
같이 보는 그림책 시리즈 15권. <흰곰과 겨울나무>, <내 짝꿍 에이미> 등의 수많은 그림책을 펴내며, 오스트레일리아 아동 문학상과 오스트레일리아 최고 어린이 도서상 그림책 부문 등을 수상한 세계적인 작가 스티븐 마이클 킹의 그림책이다. 스티븐 마이클 킹 특유의 아이다운 말맛을 살리면서도 다양한 의미를 내포한 시적인 글과 순수하고 밝은 수채화풍 그림을 통해, 함께하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아이와 아빠의 사랑을 따뜻하게 그려내는 작품이다. 아빠를 정말 좋아하는 아이가 있다. 그 아이가 자신의 아빠를 사랑스러운 눈으로 바라보며 기린이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아빠와 함께 지내는 하루하루를 아주 자랑스러운 목소리로 이야기한다. 그런데 왜 하고많은 동물 중에서 기린일까? 기린은 엄청나게 크지만 다른 동물을 공격하거나 힘을 과시하지 않고 주변 동물들과 어울려 평온하게 지내는 동물이다. 그래서 아이는 자신보다 큰 아빠와 마주보며 자연스레 기린을 상상하게 된다. 아이가 아빠의 긴 다리를 기어오르고 커다란 등에 올라타며 노는 동안, 자신의 몸을 이용해 재미있게 놀아주는 아빠에게서 기린과 같은 다정함을 느낀다. 아빠의 돌봄과 사랑 속에서 아이의 행복한 일상을 다룬 이 그림책은,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고, 아이와의 관계 속에서 잘 지내는 법을 알려준다.목차 없는 상품입니다.세계적인 그림책 작가 ‘스티븐 마이클 킹’의 엉뚱한 상상력으로, 기린 아빠와 아이의 사랑스런 관계를 보여주는 그림책 <흰곰과 겨울나무>, <내 짝꿍 에이미> 등의 수많은 그림책을 펴내며, 오스트레일리아 아동 문학상과 오스트레일리아 최고 어린이 도서상 그림책 부문 등을 수상한 세계적인 작가 스티븐 마이클 킹의 그림책입니다. 작고 귀여운 꼬마 아이와 커다란 기린이 등장하는데, 아이는 기린을 보고 엄청나게 크지만 하나도 무섭지 않으며, 재미있고 다정다감한 아빠라고 소개합니다. 그렇다면 왜 아빠가 기린일까요? 스티븐 마이클 킹 특유의 아이다운 말맛을 살리면서도 다양한 의미를 내포한 시적인 글과 순수하고 밝은 수채화풍 그림을 통해, 함께하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아이와 아빠의 사랑을 따뜻하게 그려내는 작품입니다. 마냥 행복한 표정을 짓는 아이는, 왜 아빠를 기린이라고 상상한 걸까요? 아빠를 정말 좋아하는 아이가 있어요. 그 아이가 자신의 아빠를 사랑스러운 눈으로 바라보며 기린이라고 말해요. 그러면서 아빠와 함께 지내는 하루하루를 아주 자랑스러운 목소리로 이야기합니다. 그런데 왜 하고많은 동물 중에서 기린일까요? 기린은 엄청나게 크지만 다른 동물을 공격하거나 힘을 과시하지 않고 주변 동물들과 어울려 평온하게 지내는 동물이지요. 그래서 아이는 자신보다 큰 아빠와 마주보며 자연스레 기린을 상상하게 됩니다. 아이가 아빠의 긴 다리를 기어오르고 커다란 등에 올라타며 노는 동안, 자신의 몸을 이용해 재미있게 놀아주는 아빠에게서 기린과 같은 다정함을 느끼죠. 아빠의 돌봄과 사랑 속에서 아이의 행복한 일상을 다룬 이 그림책은,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고, 아이와의 관계 속에서 잘 지내는 법을 알려줍니다. 아이에게 사랑을 표현하는 법이 서툴지만 좋은 아빠가 되고 싶다면… 좋은 아빠란 흔히 뭐든지 다 잘하는 슈퍼맨 같은 아빠를 떠올리지만, 이 그림책에 나오는 아빠는 평범한 어른이에요. 아이와 함께 있을 때 기린 아빠의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은 바로 아이보다 앞서 서두르지 않는다는 거예요. 강요하거나 화내지 않고요. “우리 아빠는 나보다 훨씬 빠르지만/ 한 걸음 한 걸음 천천히 걸어요. 아빠는 나와 함께라면 조금 느리게 걸어도 행복하대요./ 언제나요.” 아이를 지켜줄 만큼 강한 존재지만, 아이의 작은 걸음에 속도를 맞추어 조금 느리게 걸을 줄 아는 멋진 아빠랍니다. 바로 우리 아이가 원하는 아빠의 모습이지요. 그러니 좋은 아빠가 되고 싶다면, 아이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아이의 눈높이에서 시간을 함께 보내는 것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기린 아빠처럼요. 스티븐 마이클 킹의 순수한 감성과 천진한 표정이 돋보이는 수채화 그림 따뜻하며 울림이 있는 가족 이야기의 주제도 사랑스럽지만, 두 아이의 아빠이자 여전히 어린아이의 감성으로 살아가는 작가의 섬세하고도 자유로운 선과 부드러운 수채화 일러스트가 그림책을 한층 매력적으로 만들고 있어요. 아이의 맑고 천진한 표정을 통해 그 마음을 공감할 수 있으며,느긋하면서 푸근한 기린 아빠와 얼룩말 엄마, 그리고 매 장면마다 등장하는 원숭이, 앵무새 등의 동물들이 말을 걸어오듯 친근하게 다가옵니다. 우리 아이가 행복하게 자라기 위해 아빠와 어른들이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를 전하고 있으며, 따스하면서도 풍부한 색감과 어우러져 잔잔한 감동을 전합니다. *그림책 읽기 Tip ? 내 아이, 마음의 소리 읽기 아이들은 구체적인 언어로는 잘 표현하지 못해도 어른들처럼 온갖 감정을 다 느끼고 있어요. 평소 엄마아빠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대신해주는 그림책이 있다면 그 책 속에 완전히 빠져들 수밖에 없습니다. 이 그림책은 내 아이가 자신의 이야기로 느낄만한 상황으로 생생하게 진행되기에, 아이는 주인공 꼬마 아이의 목소리를 빌어 편안하게 자신의 감정을 표현할 수 있어요. ① 우선 내 아이에게 이 그림책을 천천히 읽어주고 나서 편안한 목소리로 물어보세요. “만약에 아빠가 동물이라면, 어떤 동물일거 같아?” ② 아이가 대답할 때 어떤 동물인지는 중요하지 않아요. 기린일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습니다. 왜 그 동물 을 골랐는지가 중요합니다. ③ 다음으로, 아이와 함께 동물을 그리면서 이유를 물어보고, 그 동물과 무엇을 하고 싶은지, 어떤 말을 해주길 원하는지와 같은 아이의 마음을 자연스럽게 나눕니다. ④ 아이가 고른 동물의 가면을 만들어 쓰고, 그 동물을 흉내 내며 즐거운 놀이 시간을 보냅니다.
오늘의 기분은 먹구름
키즈엠 / 토 프리먼 글.그림, 최용은 옮김 / 2014.01.06
11,000원 ⟶
9,900원
(10% off)
키즈엠
창작동화
토 프리먼 글.그림, 최용은 옮김
피리 부는 카멜레온 시리즈 128권. 기분이 나쁜 올리브와 올리브로 인해 기분이 나빠지는 친구들의 모습을 담은 그림책이다. 올리브는 자신의 기분이 나쁘다고 친구들에게도 툴툴거리며 행동한다. 아이들은 올리브가 기분에 따라 하는 행동을 보며 자신의 경우에는 어떻게 행동하는지 생각하게 된다. 더불어 올리브의 이야기를 읽으며 다른 사람을 생각하며 배려하는 마음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길을 걷던 올리브는 풀린 신발 끈에 걸려 넘어지고 말았다. 옷의 단추도 핑 하고 날아가 버렸다. 올리브는 기분이 나빴다. 씩씩거리며 다시 길을 나섰다. 공룡 인형을 가지고 놀던 몰리가 반갑게 인사하며 함께 놀자고 했지만 올리브는 퉁명스럽게 대답하고는 몰리를 지나쳤다. 올리브의 말에 몰리도 기분이 상하는데….오늘 올리브는 기분이 나빴어요. 절대로 좋은 날이 아니었지요. 올리브는 왜 기분이 나쁜 걸까요? 올리브의 기분은 좋아질까요? 오늘 올리브는 기분이 정말 나빠요 길을 걷던 올리브는 풀린 신발 끈에 걸려 넘어지고 말았어요. 옷의 단추도 핑 하고 날아가 버렸어요. 올리브는 기분이 나빴어요. 씩씩거리며 다시 길을 나섰지요. 공룡 인형을 가지고 놀던 몰리가 반갑게 인사하며 함께 놀자고 했지만 올리브는 퉁명스럽게 대답하고는 몰리를 지나쳤어요. 올리브의 말에 몰리도 기분이 상했지요. 새로 산 모자를 만지작거리는 매트를 보고는 모자가 팬케이크 같다고 말했어요. 올리브의 말에 매트도 기분이 상했어요. 올리브는 자신의 기분을 친구들에게 그대로 드러냈어요. 그로 인해 친구들의 기분도 나빠졌지요. 올리브는 다시 기분이 좋아질까요? 친구들과의 관계는 어떻게 될까요? <오늘의 기분은 먹구름>은 기분이 나쁜 올리브와 올리브로 인해 기분이 나빠지는 친구들의 모습을 그리고 있어요. 올리브는 자신의 기분이 나쁘다고 친구들에게도 툴툴거리며 행동하지요. 아이는 올리브가 기분에 따라 하는 행동을 보며 자신의 경우에는 어떻게 행동하는지 생각하게 됩니다. 더불어 올리브의 이야기를 읽으며 다른 사람을 생각하며 배려하는 마음을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아이가 자신의 감정을 조절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요즘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지 못하고, 모든 것을 그대로 노출하는 아이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감정조절능력’이 중요시 여겨지고 있지요. 감정조절능력이란 자신의 감정을 무조건 참거나 과잉 분출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감정이 부정적인 것이든 긍정적인 것이든 간에 그것을 잘 인식하고 다른 사람들이 수용할 방법으로 표현하는 능력입니다. 이 능력이 부족하면 타인과 원만한 관계를 맺기 힘들고, 새로운 것을 학습하는 데도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아이의 감정 조절은 부모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습니다. 이는 얼마 전 방송된 한 프로그램의 실험을 통해서도 증명되었습니다. 감정 조절이 잘 되지 않는 부모 밑에서 자란 아이들은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반대로 감정 조절이 잘 되는 부모와 함께 생활한 아이들은 자신의 감정을 잘 조절했습니다. 결국 아이의 감정조절능력의 향상은 부모의 성향과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오늘의 기분은 먹구름>은 운동화 끈에 다리가 걸려 넘어져 기분이 나빠진 올리브가 자신의 감정을 그대로 친구들에게 드러내는 모습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만약 올리브가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지 못하고 계속 툴툴거리고 퉁명스럽게 친구들을 대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올리브의 친구들은 올리브와 함께 놀지 않을 거예요. 올리브 때문에 기분이 나빠지고 싶은 친구는 없을 테니까요. <오늘의 기분은 먹구름>을 읽으며 우리 아이는 감정 조절을 잘하고 있는지 살펴보세요. 그리고 아이와 그날 그날의 기분은 어떤지 서로 이야기 나누며 자신의 감정에 솔직해지고, 감정 조절을 잘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산양의 비밀
마루벌 / 김재홍 그림, 전영재 글 / 2003.11.24
9,800원 ⟶
8,820원
(10% off)
마루벌
창작동화
김재홍 그림, 전영재 글
서정적이고 포근한 그림과 함께 전하는 비무장 지대(DMZ)의 산양 이야기. 민족 비극의 대가로 태어난 이곳은 50년 동안 전쟁의 상처를 말끔히 치유하고, 원시적인 아름다움을 간직한 대자연으로 새로 태어났다. 그리고 이곳에 멸종 위기의 동물인 산양이 살고 있다. 아빠가 아이에게 이야기하는 어투로, 비무장 지대와 산양의 이야기를 조근조근 풀어나간다. 산양이 왜 비무장 지대에서 살게 되었는지, 산양이 비무장 지대에서 발견된 것이 왜 놀라운 일인지, 비무장 지대가 인간에게 전하는 메시지는 무엇인지를 하나씩 이야기하고 있다. 책 뒤에 '비무장 지대'에 대한 설명과 사진을 함께 실어, 어린이들의 학습에 도움을 준다.
동물 의식주 그림책 (전3권)
시공주니어 / 조은화 그림, 변정인 글 / 2003.08.25
13,500원 ⟶
12,150원
(10% off)
시공주니어
유아놀이책
조은화 그림, 변정인 글
자신의 신체뿐만 아니라 주변 세계에 대한 호기심을 왕성한 1~3세 무렵의 유아를 위한 그림책. 유아들이 좋아하는 동물의 의식주를 소재로 해 단순하지만 다양한 색상으로 그려진 그림과 운율이 넘치는 글을 통해 동물의 생태를 알려 준다. 특히, 문답구조로 글이 구성되어 언어감각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 , 등 세 권의 책으로 구성되었다. 가이드북은 세 권의 본책을 사용해 생태지식을 얻고 언어 감각을 키우는 법을 알려주며, 아울러 1~3세 아이의 신체 및 언어 지능 발달에 대한 개괄적인 내용이 담겨져 부모를 위한 지침서로 활용할 수 있다.▶ 동물은 내 친구! - 아이의 발달 과정에 맞춘 지식 그림책 ① 1-2세 무렵(12~24개월) 신체 발달 : 숟가락을 들고 음식을 먹으려 하는 등 자기 뜻대로 손을 자유로이 움직일 수 있게 된다. 또한 12개월 무렵 걸음마를 시작해 주변을 탐색하며 행동 범위를 넓혀 나간다. 언어 및 지능 발달 : 두 개 정도의 단어를 결합해 의사 표현을 한다. 자신의 신체나 일상 생활에 흥미를 갖기 시작해 그와 관련된 단순한 이야기 듣기를 좋아한다. 또한 의성어를 흉내내면서 반복하기를 좋아한다. ② 2-3세 무렵(25~36개월) 신체 발달 : 손가락의 움직임이 더욱 자유로워지며 능숙하게 계단을 오르내리는 등 모든 움직임이 완전해진다. 자전거 같은 기구를 사용할 줄 알며 혼자서 옷을 입을 수도 있다. 언어 및 지능 발달 : 여러 가지 단어를 사용해 부모나 친구들과 의사소통을 할 줄 알게 된다. 또한 이 시기의 아이들은 주변의 모든 것들이 살아 있다는 물활론적 사고를 하므로 동물이나 장난감이 의인화된 그림책을 보여 주어도 좋다. 온 집 안을 기어다니던 아이는 걸음마를 터득하면서부터 집 밖의 세계에 더욱 큰 관심을 갖게 된다. 매일 나가도 매일 신기한 집 밖 세상에서 무엇보다 아이의 흥미를 끄는 건 살랑살랑 꼬리치는 강아지를 비롯해 나뭇잎을 갉아먹는 애벌레, 쪼르르 달음질치는 다람쥐 같은 동물들이다. 자신의 몸과 생활에 대해 인식하기 시작한 아이(그래서 스스로 수저질을 하고 옷을 입으려 한다.) 는 동물들도 자신처럼 생각하고 먹고 입는다고 여긴다. 《동물 의식주 그림책》은 이렇게 물활론적 사고를 하는 아이의 호기심에 맞추어 동물은 어떻게 생겼고, 무엇을 먹으며, 어디에서 사는지에 대한 기초 지식을 알려 준다. ▶ 아이랑 부모가 재미나게 말로 노는 책아이와 함께 세 권 중 한 권을 골라 손에 잡히는 대로 그림책을 한번 펼쳐 보자. 누구지? 고슴도치 누구지? 뱀 누구지? 거북 -《누구지?》에서 이렇게 간단한 어구가 얹힌 그림을 아이에게 보여 주면서 아래처럼 읽어 줄 수 있다. 앗, 따가워. 누구지? 뾰족뾰족 가시 세운 고슴도치야. 앗, 미끄러워. 누구지? 스르르 스르르 기어가는 뱀이야. 아이, 딱딱해. 누구지? 느림보 거북이 고개를 쑥. 이처럼 활용해 부모와 아이가 주거니 받거니 재미나게 놀 수 있다. 그럼으로써 부모와 아이 사이의 유대감을 돈독히 할 수 있다. 또한 위와 같은 단순한 어구에 여러 가지 의성어나 의태어를 첨부해 읽어 주어 재미를 더할 뿐만 아니라 아이의 언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 아이의 눈을 사로잡는 열여덟 마리 동물 그림아이들은 복잡하고 자세한 그림보다 단순하면서도 색이 분명한 그림을 좋아한다. 《동물 의식주 그림책》은 열여덟 마리 동물들의 특징을 살린 단순한 그림에 따뜻하고 풍부하면서도 분명한 색을 입혔다. 단순함 속에 균형이 있고 선명한 색상을 썼지만 모든 색채가 조화를 이룬다. 하나하나의 색은 일러스트레이터가 만든 것으로 색을 대하는 아이의 시각적인 안목을 키워 준다. ▶ 각 권의 내용《누구지?》 무늬를 보고 어떤 동물의 무늬인지 맞춰 보는 그림책. 아이들의 상상력을 제고하고 '누구지? 물고기', '누구지? 고슴도치', '누구지? 양' 같은 반복적인 어구로 아이들의 리듬감과 언어능력을 향상시킨다. 《누가 먹지?》 치즈, 도토리, 나뭇잎, 생선 같은 것을 양식으로 삼는 동물이 어떤 동물인지 알 수 있는 책. '누가 먹지? 생쥐', '누가 먹지? 다람쥐', '누가 먹지? 애벌레' 같은 반복적인 어구로 아이들의 리듬감과 언어 능력을 향상시킨다. 《어디 살지?》 개미, 꿀벌, 게 같은 동물들이 사는 곳을 알려 주는 책. 또한 '어디 살지? 땅 속', '어디 살지? 벌집', '어디 살지? 갯벌' 같은 반복적인 어구로 아이들의 리듬감과 언어 능력을 향상시킨다. 《가이드북》 세 권의 책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실려 있어 좀더 풍부한 느낌으로 부모와 아이가 함께 책을 읽고 생태 지식을 얻으며 언어 감각을 키우는 데 도움을 준다. 뿐만 아니라 1-3세 아이의 신체 및 언어 지능 발달에 대한 개괄적인 내용이 담겨 있어 부모에게 훌륭한 지침서가 되어 준다. ♧ 저자 소개조은화대학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하였고 현재 일러스트레이터와 편집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다. 그 동안 그림을 그려 출간한 책으로는 《우산 하나로 달에 가 볼까?》, 《까꿍, 찾았다》, 《하늘에 살아? 땅에 살아?》, 《어디 갔다 왔니?》 등이 있다. 변정인어린이 책 편집자 출신의 작가로 강원도의 작은 산간 마을에서 태어나, 자연과 벗하여 어린 시절을 보냈다. 초롱초롱한 눈빛을 지닌 우리 어린이들에게 우리 곁에서 함께 숨쉬며 살아가고 있는 동물들의 이야기와 나무, 꽃, 흙, 돌, 물, 바람 등 자연의 소리를 들려 주고 싶어 글을 쓰고 있다. 쓴 책으로 《와우! 동물 퀴즈대탐험》 등이 있다.
동물
은하수미디어 / 은하수미디어 편집부 엮음 / 2007.05.01
8,000원 ⟶
7,200원
(10% off)
은하수미디어
유아놀이책
은하수미디어 편집부 엮음
토몬카 스티커 색칠북
키움터 / 키움터 편집부 (지은이), 스튜디오게일 (그림) / 2021.08.13
7,000원 ⟶
6,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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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터
유아놀이책
키움터 편집부 (지은이), 스튜디오게일 (그림)
(생각하는 미술공부 놀이그림책) 김충원의 미술연습장 1 : 집중력 키우기
진선출판사 / 김충원 글 / 2003.02.30
6,500원 ⟶
5,8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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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출판사
예술,종교
김충원 글
김충원 선생님과 함께 하는 미술놀이를 통해 아이들 집중력을 키워 보세요. 어린이의 지능은 눈으로 관찰하고 그것을 이해한 다음, 손으로 표현해내는 과정을 통해 발달합니다. 미술놀이 역시 그리고, 색칠하고, 표현하는 다양한 활동으로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수단 뿐만 아니라 아이들 지능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해줍니다. 이 교재는 어린이 스스로 적극적인 관찰력과 시각적 표현을 익힘게 함으로써 자연스레 집중력과 창의력을 키워 줍니다.
스마트 스토리텔링 색칠공부 5
무한 / 교육연구실 (엮은이) / 2016.02.22
6,500
무한
유아놀이책
교육연구실 (엮은이)
스토리텔링 스마트색칠공부는 집중력을 키우고 컬러링 감각을 익히며 유아들의 소근육 발달과 함께 두뇌 발달을 키워준다. 또한 사물을 관찰하는 능력, 다양한 표현능력, 다양한 시각과 다양한 사고를 키워주는 프로그램이다. ⦁바람과 해님⦁소금을 만드는 신기한 맷돌⦁토끼와 거북이⦁호랑이와 곶감⦁사자와 은혜 갚은 생쥐 ⦁흥부와 놀부 ⦁토끼와 호랑이 ⦁개미와 베짱이 ⦁요술부채 ⦁푸른구슬 ⦁아기돼지 삼형제 ⦁빨간모자 ⦁엄지공주
7살 첫 한자 : 기초 한자 1
이지스에듀(이지스퍼블리싱) / 징검다리 교육연구소 (지은이) / 2021.08.31
9,000원 ⟶
8,100원
(10% off)
이지스에듀(이지스퍼블리싱)
유아학습지
징검다리 교육연구소 (지은이)
쓰고 색칠하며 한자와 친해져요! 7살 맞춤, 한자 학습법! 62개 기초 한자를 익히면 초등 공부까지 쉬워져요 한자의 뜻이 연상되는 그림과 한자어로 7살이 한자와 친해지는 책, ‘7살 첫 한자 기초 한자 1’이 나왔어요! ‘7살 첫 한자 기초 한자 1’은 한자어의 의미가 담긴 그림에서 한자의 뜻을 스스로 깨닫고 다양한 한자어를 익히도록 구성했어요. 1권 31자, 2권 31자를 모두 익히면 186개의 한자어를 익혀 낱말을 다양하게 확장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어요. 이 한자어를 익힌 후 초등 교과서를 접한다면 교과 이해도가 높아지고 자연스럽게 공부가 쉬워질 거예요. 이 책은 8급 급수 한자 중에서도 자주 접하는 한자어를 엄선했어요. 그래서 책을 뗀 후에도 생활 속에서 자주 마주치게 되어 한자를 상기하고 한자가 머릿속에 착 달라붙게 됩니다. 아이들은 낱말 속 한자를 발견하는 즐거움을 맛보게 될 거예요. ‘7살 첫 한자 기초 한자 1’로 초등 입학 전, 한자와 친해지는 시간을 만들어 주세요. 준비 학습 한자의 뜻과 소리, 쓰는 순서를 알아요 1일 하나 일(一)을 알아요 2일 둘 이(二)를 알아요 3일 셋 삼(三)을 알아요 4일 넷 사(四)를 알아요 5일 다섯 오(五)를 알아요 6일 숫자를 나타내는 한자를 복습해요 7일 위 상(上)을 알아요 8일 아래 하(下)를 알아요 9일 왼쪽 좌(左)를 알아요 10일 오른쪽 우(右)를 알아요 11일 위치를 나타내는 한자를 복습해요 12일 큰 대(大)를 알아요 13일 가운데 중(中)을 알아요 14일 작을 소(小)를 알아요 15일 많을 다(多)를 알아요 16일 적을 소(少)를 알아요 17일 크기와 양을 나타내는 한자를 복습해요 18일 날 일(日)을 알아요 19일 달 월(月)을 알아요 20일 불 화(火)를 알아요 21일 물 수(水)를 알아요 22일 나무 목(木)을 알아요 23일 쇠 금(木)을 알아요 24일 흙 토(土)를 알아요 25일 요일을 나타내는 한자를 복습해요 26일 아버지 부(父)를 알아요 27일 어머니 모(母)를 알아요 28일 형 형(兄)을 알아요 29일 아우 제(弟)를 알아요 30일 아들 자(子)를 알아요 31일 여자 녀(女)를 알아요 32일 가족을 나타내는 한자를 복습해요 33일 손 수(手)를 알아요 34일 발 족(足)을 알아요 35일 마음 심(心)을 알아요 36일 몸 신(身)을 알아요 37일 몸과 연관된 한자를 복습해요 *책 속 부록 - 그림 한자 카드 《7살 첫 한자 기초 한자 》 ‘숫자·위치·크기와 양·요일·가족·몸’ 내가 아는 낱말로 재미있게 한자를 배워요! ■ 이 책을 떼고 낱말을 보면 사고력이 확장된다! ― 낱말 속 한자를 발견하는 재미! 아이들은 ‘대왕 문어’의 ‘대’가 ‘큰 대(大)’라는 걸 알면 ‘대문’의 ‘대’도 같은 한자인지 궁금해합니다. ‘일 학년’의 ‘일(一)’이 일층의 ‘일’과 같은지 묻게 됩니다. 이 책을 떼면 무심히 쓰던 낱말이 모두 새롭게 인지되어 사고의 확장이 시작됩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말에 호기심이 생기는 효과가 있는 거죠. 이 책의 목표는 7살 친구들이 한자를 쉽고 재미있게 시작하도록 이끄는 데 있습니다. 생활 속에서 자주 사용하는 낱말을 엄선해 한자의 뜻이 입과 머릿속에 착 달라붙게 했습니다. 예를 들면 ‘삼각자’의 ‘삼(三)’, ‘낙하산’의 ‘하(下)’ 등 친숙한 낱말 속에서 한자를 발견한 다음 숫자, 위치, 크기와 양, 요일, 가족, 몸 등 주제별로 한자어를 묶어서 배우도록 구성했습니다. ■ 초등학교 교과서 용어의 90%는 한자어로 이루어져 있어요! 또한 아이가 초등학교에서 공부하게 될 교과서 용어의 약 90%는 한자어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따라서 주요 과목을 공부하기 전 초등 기초 한자를 먼저 익히면 우리말을 더 잘 읽고, 쓰고, 이해할 뿐만 아니라 초등학교 공부에도 자신감이 생깁니다. ‘7살 첫 한자’ 1, 2권을 끝내면 62개의 기초 한자와 186개 한자어를 익힐 수 있습니다. ■ 그림을 보며 한자의 구성 원리를 깨칠 수 있어요! 한자는 그림이 변하여 글자가 된 그림 문자로, 이미지를 활용해 배우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국내 최초로 한자 자동 연상 암기법을 개발한 ‘바빠 급수 한자’ 저자 강민 선생님의 노하우를 이 책에 담았습니다. 한자의 획이 연상되는 그림을 넣어, 그림만 봐도 한자의 모양ㆍ뜻ㆍ소리를 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또, 아이가 한자의 뜻을 머릿속에 확실히 이미지화할 수 있도록 한자어가 쓰이는 상황을 직관적인 그림으로 표현했습니다. 이 책으로 공부한다면 한자를 어려운 글자가 아니라 쉬운 그림처럼 받아들이게 될 것입니다. ■ 한자 읽기에 집중하는 7살 맞춤 학습법 7살의 한자 학습은 쓰기보다는 읽기에 집중하는 것이 좋습니다. 따라서 이 책에서는 무작정 써서 외우는 것이 아니라, 한자의 음을 잘 읽어 내는 것을 목표로 한자의 모양과 뜻을 함께 학습합니다. ■ 인지 발달 단계에 맞춘 본문 구성 쓰기는 7살의 인지 발달 수준에 알맞은 횟수로 즐겁게 연습하도록 구성했습니다. 답칸 역시 색연필로 써도 될 만큼 구성해 답칸 안에 여유롭게 한자를 쓸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한 가지! 짧은 시간 내에 적은 분량을 공부해도 좋습니다. 공부하는 시간이 행복한 기억으로 남도록 부모님은 격려와 칭찬을 아끼지 말아 주세요. ■ 책 속 부록: 그림 한자 카드 31장 이렇게 활용해 보세요! 책의 뒤에는 두꺼운 종이로 카드 모양이 인쇄되어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오려서 정리한 후 즐거운 놀이를 해 보세요. 카드놀이는 복습의 효과도 있고 한자를 배우고 싶게 하는 동기 유발 효과도 있습니다. 방법 1 한자를 보고, 카드를 뒤집어 훈과 음을 알아맞혀 보세요. 방법 2 1, 2권 한자를 모두 조합해 낱말 만드는 놀이를 해 보세요. [7살 첫 시리즈 소개] 7살 첫 시리즈는 초등학교 입학 전 아이들의 즐거운 공부 기억을 만들어 주는 책입니다. 공부 기술을 가르치기보다는 공부의 즐거움을 맛볼 수 있게 합니다. 1) 7살 첫 수학 시리즈: 초등 입학 전 아이들이 반드시 경험해야 할 수 활동을 모두 담았습니다. 미취학 아동 베스트 1위 도서인 ‘시계와 달력’을 비롯한 ‘100까지의 수 세기’와 ‘덧셈 뺄셈’, 네 권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 7살 첫 국어 시리즈: 초등 1학년 교과서 낱말로 한글 쓰기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시리즈 도서로는 ‘받침 없는 교과서 낱말’, ‘받침 있는 교과서 낱말’이 있습니다. 3) 7살 첫 한자 시리즈: 한자는 물론 국어 어휘력까지 길러 주는 책입니다. ‘기초 한자 , ’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지렁이빵
사계절 / 노석미 지음 / 2017.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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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창작동화
노석미 지음
사계절 그림책 시리즈. 노석미 작가 특유의 개성이 묻어나는 그림책이다. 노석미는 그림책 작가이면서 여러 차례 개인전, 기획전을 열고 직접 아트상품을 기획하여 제작까지 하는 파인아티스트이며, 직접 글을 써 수필집을 여러 권 출간한 에세이스트이기도 하다. 말 그대로 만능 아티스트인 것이다. 다양한 분야에서 넓은 스펙트럼을 갖고 작업하는 아티스트지만 그 중에서도 짧은 글과 이미지가 결합된 텍스트 페인팅 시리즈는 작가의 개성과 특징이 가장 두드러지게 드러나는 작품들이다. 작가는 자신의 작품 속에서 글과 그림의 새로운 만남을 꾸준히 시도해왔다. 작가의 작품 속에서 글과 그림은 하나가 되기도 하고 서로 다른 역할을 하며 새로운 의미를 만들어 내기도 한다. 이번 작품은 작가가 자신의 개성을 살린 글과 그림을 엮어 만든 그림책으로, 짧지만 담백하고 가볍지만 즐거운 서사가 형형색색의 매력적인 그림과 잘 어우러져 독자에게 새로운 맛을 선사한다.아티스트 노석미의 따끈따끈한 그림책 막 구운 빵처럼 맛깔스러운 그림 단조로운 형태와 과감한 색의 조합이 주는 생소한 매력 넓은 판형 위에 밀가루 반죽과 반죽을 주무르는 고양이의 손만이 화면을 가득 채운다. 노석미 작가의 그림은 단순히 ‘예쁘다’ 혹은 ‘아름답다’라는 말로는 표현하기 어렵다. 분명한 것은 작가 특유의 개성으로부터 나오는 시원시원하고 톡톡 튀는 매력이 있다는 점이다. 사실적이고 섬세한 그림에 익숙한 독자라면 작가의 그림체가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다. 마치 지렁이빵이 생소한 것처럼 말이다. 그림의 구도나 형태는 간결하고 단순하다. 첫 장면부터 배경도 없이 앞치마를 두른 고양이만이 등장한다. 다른 장면도 마찬가지다. 반죽을 하고 빵의 모양을 만드는 장면에서는 손과 반죽이 등장할 뿐이다. 이렇게 극도로 단순한 구성과 묘사를 최소화하여 그린 그림을 볼 때, 독자는 그림에 더욱 집중하게 된다. 오로지 꼭 보여줘야 할 것, 작가가 보고자 하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기 때문에 한 장면, 한 장면에 집중한 채 쉽게 이야기의 흐름을 따라갈 수 있는 것이다. 똑같은 구도의 그림이 몇 장씩 이어지더라도 전혀 이상하거나 지루하게 느껴지지 않는다. 이러한 그림체는 색이 더해졌을 때, 더욱 경쾌한 에너지를 낸다. 선명한 노란색과 글자를 감싸는 빨간색을 기본으로 작가는 색을 풍성하게 사용한다. 원색에 가까운 분홍과 주황, 초록, 파랑 등 다양한 색의 조합이 과감하면서도 강렬하다. 특히 빵이 노릇노릇 구워지면서 내는 ‘예쁜 갈색’의 색 표현은 정말 맛깔스럽다. 각각의 색은 서로 대비 되면서도 놀랍도록 잘 어우러지며 때로는 조화롭게, 때로는 안정감 있게 그림의 균형을 잡는다. “빵을 만들 거예요.” 상상만으로도 즐거운 빵 만드는 이야기 그림처럼 이야기 또한 군더더기 없이 간결하고, 그래서 즐겁다. “빵을 만들 거예요.”라는 말처럼 이 책은 정말 처음부터 끝까지 빵을 만드는 이야기이다. 책을 읽는 독자들, 특히 어린 아이들은 직접 따라서 해보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될지도 모른다. 밀가루 반죽을 만들고 원하는 모양의 빵을 만드는 일은 무척 즐거운 일이면서도 어렵지 않기 때문이다. 꼭 크루아상처럼 멋지고 만들기 어려운 모양의 빵일 필요는 없다는 점이 중요하다. 소라빵처럼 친숙한 모양도 좋지만 우주선빵, 유령빵 등 나만의 빵을 만드는 일은 훨씬 재미있을 것이다. 게다가 친구가 좋아하는 지렁이빵이라니, 길쭉한 물체만 보아도 꾸물꾸물 지렁이부터 떠올리는 아이들에게 이보다 즐거운 빵 만들기는 없을 것이다. 요리사 모자를 쓰고 앞치마를 두른 모습으로 나타난 고양이의 등장 또한 재미있다. 밀가루에 꼭 필요한 재료만을 넣어 팔을 걷어붙이고 뭉툭한 손으로 반죽을 하는 모습이 꼭 주먹으로 반죽을 꾹꾹 눌러대는 아이들의 모습 같기도 하다. 그림책을 읽으며 아이들과 함께 반죽놀이를 해보는 것은 어떨까? 그 어떤 모양의 빵이라도 좋다. 주물주물, 원하는 빵 모양을 직접 만들어 보고 예쁜 갈색이 날 때까지 구워 보자. 상상만으로도 벌써부터 따끈따끈하고 고소한 빵 냄새가 풍기는 것 같아 즐거워진다.
파워레인저 캡틴포스 물놀이 그림책 두들북
대원키즈 / 편집부 펴냄 / 2012.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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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키즈
유아놀이책
편집부 펴냄
붓에 물을 넣고 칠하면 하얀 도화지 위에 그림이 나타나고 물이 사라지는 신기한 그림책입니다. 아이들이 흥미를 가지고 활용할 수 있도록 두들북 전용 붓을 함께 제공합니다.
오리를 조심하세요!
주니어랜덤(주니어RHK) / 도린 크로닌 글, 베시 루윈 그림, 이상희 옮김 / 2010.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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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랜덤(주니어RHK)
창작동화
도린 크로닌 글, 베시 루윈 그림, 이상희 옮김
[탁탁 톡톡 음매~ 젖소가 편지를 쓴대요]로 칼데콧 아너 상을 수상한 작가가 그려낸 말썽꾸러기 오리의 재치 넘치는 이야기! 말썽꾸러기 오리를 조심하세요! 농장 주인 브라운 아저씨가 형 밥 아저씨에게 농장 동물들을 맡기고 휴가를 떠나자, 말썽꾸러기 오리는 기발한 재치를 발휘해 그동안 하고 싶었던 것들을 하나하나 실행에 옮깁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밥 아저씨는 속수무책으로 오리에게 당하는 꼴이 되고 말지요. 사건의 주모자인 오리는 연필을 물고 다니며 무표정한 얼굴로 밥 아저씨를 예의주시하고, 암탉과 돼지, 젖소들은 천연덕스럽게 이 모든 과정에 동참하며 호화스런 시간들을 보내지요. 그런데 오리는 어떤 방법으로 밥 아저씨를 골탕 먹일까요? 왜 연필을 물고 다니는 걸까요? 수채화 느낌의 그림풍과 굵고 과감한 붓 터치는 능청스러운 오리의 모습과 잘 어우러져 그림과 이야기가 하나가 된 듯한 느낌이 듭니다. 또 ‘킥킥 킬킬’ 동물들의 유일한 목소리인 웃음소리와 다 알면서도 모른 척 즐기는 농장 동물들의 표정을 절대 놓치지 마세요!즐거운 농장 동물들의 반란 칼데콧 아너 상을 수상한 그림책 [탁탁 톡톡 음매~젖소가 편지를 쓴대요]에서 젖소들과 농장 주인 브라운 아저씨의 편지를 전달하던 오리가 기발한 방법으로 브라운 아저씨를 골탕 먹입니다. 이번에도 눈에 띄지 않으면서 기발한 재치로 제 할 일을 다 하는 오리. 오리는 농장 주인이 집을 비운 사이, 약자인 농장 동물들의 편에 서서 기회를 놓치지 않고 일을 저지르고 맙니다. 농장 동물들은 평소에는 생각도 할 수 없는 호화스러운 시간을 당연하다는 듯 받아들이지요. 오리와 농장 동물들이 바란 건 아주 큰 것이 아니었습니다. 피자를 시켜 먹는다든지, 거품 비누로 목욕을 하고, 팝콘을 먹으며 영화를 보는 등 브라운 아저씨가 평소에 흔히 하던 것들이었지요. 헛간에서 브라운 아저씨를 지켜보며 꽤나 부러웠나 봅니다. 단순히 이야기 속 오리의 즐거운 반란일 수도 있겠지만, 어쩌면 동물들끼리 그들만의 언어를 나누어 실제로도 이런 일을 벌이지는 않을까 하는 재미있는 상상을 해 봅니다. 줄거리 농장주인 브라운 아저씨는 휴가를 떠나면서 형 밥 아저씨에게 농장 동물들을 부탁해요. “형이 해야 할 일을 다 적어 뒀어. 그대로만 하면 아무 문제없을 거야.” 그리고 특히 말썽꾸러기 오리를 주의하라고 해요. 우연히 땅에 떨어진 연필을 발견한 오리는 기발한 재치를 발휘해 그동안 농장 동물들이 브라운 아저씨에게 바랐던 것들을 밥 아저씨를 통해 이루게 되지요. 헛간에 피자가 배달되고, 진흙투성이의 돼지들이 브라운 아저씨의 욕실에서 목욕을 하고, 젖소들이 고른 영화를 농장 동물들 모두가 관람하는 등 말이에요. 오리와 농장 동물들의 호화스러운 시간은 언제까지 계속될까요? “타자기를 치는 젖소에 이어, 글을 쓸 줄 아는 오리의 등장으로 많은 아이들이 배꼽을 잡게 될 것이다!” -퍼블리셔스 위클리(Publishers Weekly) “조용하면서도 기발하게 브라운 아저씨를 골탕 먹이는 오리의 활약이 점점 더 기대되는 책이다!” -커커스 리뷰
행복한 마시로
효리원 / 이모토 요코 글,그림 / 200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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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원
창작동화
이모토 요코 글,그림
볼로냐 국제 아동 도서전 엘버 상을 수상한 작가의 아름답고 따뜻한 그림책! 맛있는 당근과 깨끗한 물이 가득 있는 토끼장에서 살고 있는 마시로는 비록 먹을 것은 풍부하고 편안했지만 뭔가 부족하다고 느꼈어요. 그래서 토끼장을 뚫고 밖으로 나갔죠. 들개에게 쫓기고, 들장미 가시에 찔렸지만 처음 맛본 아침이슬과 풀잎은 아주 맛있었어요. 맛있는 당근도, 깨끗한 물도 없지만 마음껏 뛰어다니게 된 토끼는 더 큰 행복을 맛보았답니다. 이모토 요코는 이 책에서 종이를 찢어 붙이는 독특한 방법을 사용하여 따뜻한 느낌을 전해 줍니다. \'홀로서기\'라는 자칫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는 주제를 짧고 단순한 문체를 사용하여 아주 쉽게 표현하고 있어서 그림책을 보는 아이들 뿐만 아니라 책을 읽어 주는 어른의 마음까지도 넉넉하고 흐뭇하게 해준답니다. 또 토끼의 일상 탈출은 동물이든 사람이든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할 때 비로소 행복을 느낀다는 사실을 일깨워 줍니다.당신의 자녀는 행복합니까? 손만 뻗으면 잡히는 장난감과 전화 한 통이면 온갖 먹을거리들이 착착 배달되고 버튼 하나만 누르면 전세계의 모든 정보들이 눈앞에 나타나는 풍요롭고 신나는 세상. 그 속에서 우리 아이들은 과연 얼마나 행복할까요? 얼마 전 발표된 서울교육대학 한 교수의 조사 결과에 의하면 초등 학생 중 자살 충동을 느끼는 학생은 전체 응답자의 26%나 되며 그 이유는 바로 1. 공부를 못 해서, 2. 내가 하고 싶은 일을 못 해서, 3. 집단 괴롭힘을 당해서의 순서로 나타났다. 소중한 우리 아이들에게 생명의 끈조차 놓아 버리고 싶게 만든 이유가 공부를 못 해서, 내가 하고 싶은 일을 못 해서라니 정말 가슴이 답답한 일이다.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맘껏 하며 행복하게 사는 세상! 우리 아이들에게 반드시 열어 줘야 할 아름다운 세상이다. 『행복한 마시로』는 그림책 분야에서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볼로냐 국제 아동 도서전에서 1985년 엘버 상을 수상한 이모토 요코가 부족한 것 없는 토끼 마시로의 일상 탈출을 통해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 보여 주는 데 성공한 보기 드문 명작이다. 이모토 요코는 이 책에서 종이를 찢어 붙이는 독특한 방법을 사용하여 따뜻한 느낌을 전해 주는 데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고 있으며, 자칫 어려워질 수도 있는 주제를 짧고 단순한 문체를 사용하여 아주 쉽게 담아내고 있다. 그림책을 보는 아이들 뿐만 아니라 책을 읽어 주는 어른의 마음까지도 넉넉하고 흐뭇하게 해 주는 행복한 이야기 속으로 잠시 들어가 볼까?
빠샤메카드 로봇 조립 스티커 완성! 메카니멀
Oh!북스 / Oh!북스 편집부 (지은이) / 2019.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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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북스
유아놀이책
Oh!북스 편집부 (지은이)
마치 설계도를 보듯이 숫자, 모양을 보고 알맞은 위치에 스티커를 붙여 조립하도록 구성하였다. 견본과 비교하며 메카니멀의 구조를 이해하고 차근차근 붙여 조립하고, 내가 좋아하는 메카니멀의 기술과 특징도 알아볼 수 있다. 붙였다 뗄 수 있는 스티커가 200개 이상 들어 있다.빠샤메카드 스티커 4장 1쪽 메카니멀 고! 2-3쪽 아직 기회는 있어요! 4쪽 아라야, 나만 믿어! 5쪽 나를 찾을 수 없을걸? 6쪽 실력 발휘 좀 해 볼까? 7쪽 미니카일 때도 멋져요! 8-9쪽 레전드 메카니멀, 에반! 10쪽 배에 탑승하도록 하지! 11쪽 결정타를 날려 주마! 12-13쪽 강해진 후에 다시 오너라! 14-15쪽 또 다른 강자, 타나토스! 16쪽 셋 업, 메카드!어렵다고 생각했던 로봇 조립을 스티커로 더 쉽고 재미있게 만나요! 좋아하는 메카니멀을 세세하게 관찰하고 차근차근 붙이며 조립해 보세요! * 마치 설계도를 보듯이 숫자, 모양을 보고 알맞은 위치에 스티커를 붙여 조립해요! * 견본과 비교하며 메카니멀의 구조를 이해하고 차근차근 붙여 조립해요! * 내가 좋아하는 메카니멀의 기술과 특징도 알아봐요! * 다양한 스티커 놀이로 즐거움이 두 배! * 붙였다 뗄 수 있는 스티커가 200개 이상! 빠샤메카드 소개 이곳은 인간과 메카니멀이 함께 사는 세상! 항상 밝고 힘찬 소년 나찬 앞에 우연히 전설의 메카니멀 에반이 나타나요. 나찬은 에반과 함께 최고의 테이머로 성장하기 위한 노력을 시작하지요. 만약 내 주위에도 나찬이 사는 세상처럼 메카니멀이 있다면 어떤 모습으로 숨어 있을까요? 지금 당장 메카니멀을 찾아 모험을 떠나고 싶지 않나요? 찬이는 물론이고 아라와 케인, 아이비와 마이트, 귀여운 도깨비단 등 좋은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메카니멀들을 찾아 떠나 보세요!
(마음을 두드리는 똑똑 그림책) 아프리카에 눈이 내리면
예림당 / 스태판 로이피 글, 라헬 비니거 그림, 김성경 역 / 2008.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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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림당
창작동화
스태판 로이피 글, 라헬 비니거 그림, 김성경 역
여러 동물 친구들이 살고 있는 아프리카엔 언제나 밝고 따뜻한 해가 비추고 있어요. 그러던 어느 날 시커먼 먹구름이 몰려와 해를 집어삼켜 버렸어요. 그때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했고, 날씨는 점점 추워졌어요. 동물 친구들에겐 어떤 일이 생겼을까요? 『아프리카에 눈이 내리면』은 자연의 소중함을 가르쳐주는 환경 그림책입니다. 날씨 변화로 인한 아프리카 동물 친구들의 모습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 줍니다.
(그림책이 된 옛이야기 하나) 내 사과 돌려 줘
푸른나무 / 이정현 글 / 2004.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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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이야기
이정현 글
3~5세 유아를 위한 옛이야기 그림책. 진짜진짜 신나는 옛날이야기 그림책. 원숭이 엉덩이는 왜 빨갈까요? 그 비밀이 책 속에 숨어 있습니다. 책 속 이야기는 일상 생활의 풍자와 교훈을 아이들에게 주기 위해 재미있게 꾸며졌으며, 아이들은 이야기 속에서 자신을 찾아보고, 자신의 문제를 비춰 보며 그것을 해결하는 지혜를 배우게 됩니다.1. 3-5세를 위한 그림책 이 그림책은 이야기만으로 사물을 충분히 소화할 수 없는 아이들을 위한 책이다. 그리고 우리 옛이야기를 현대적 감각에 맞는 색감으로 표현했다. 게다가 3-5세 아이들이 좋아할 수 있는 줄거리를 첨가하여 보다 재미있게 옛날이야기를 접할 수 있게 하였다. 원래 옛날이야기에는 사과가 아니라 떡이 등장한다. 그러나 지금은 떡 보다는 좀더 친근감을 느낄 수 있다고 판단해 사과로 바꾸었다. 2. 옛이야기란 무엇인가. 옛이야기는 한 민족 집단의 문화와 역사 그리고 그들의 생각과 생활을 반영하는 자생적 문학이요 언어이다. 옛이야기는 크게 세 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신화와 전설 그리고 민담이다. 신화는 신이나 영웅 관한 이야기다. 우리나라의 신화는 단군 신화에서 박혁거세 신화, 주몽 신화 등에서 볼 수 있듯이 대부분 건국 신화이고 일반 영웅들에 관한 신화는 밝혀진 것이 그리 많지 않다. 그리나 전설과 민담은 신화와 달리 상대적으로 많이 밝혀져 있다. 그러나 이것마저도 서양 문화에 밀리고 우리 스스로 문화를 재창조하지 못함으로 인해서 온전한 자기 모습을 가지지 못하고 있다. 그나마 최근에서야 이런 보존과 발굴의 움직임이 학계와 출판계에서 다양하고 시도되고 있다. 이 책도 그 흐름에 발맞추는 의도로 기획되었다. 전설은 역사적 사실과 인물, 그리고 각 지역에 얽힌 옛이야기이다. 전설은 약간의 역사적 근거에 이야기를 덧씌우는 방식으로 남아 전한다. 그러니까 전설은 역사적 근거와 결합된 허구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민담은 누군지 모르는 다수의 우리 선조들에 의해서 창작되고 입에서 입으로 구전된 것이다. 3.‘내 사과 돌려줘’는 민담이고 우화이다. 민담은 풍자와 교훈을 위해 만들어지는 경우가 많다. 이솝우화 역시 동물들을 등장시켜 세상을 풍자하고 비판했다. 그러나 ‘내 사과 돌려줘’는 이솝우화 같은 풍자를 담고 있는 것은 아니다. ‘내 사과 돌려 줘’는 일상 생활의 풍자와 교훈을 아이들에게 주기 위해 재미있는 이야기로 꾸며졌다. 옛날 우리 어른들은 아이들을 혼내줘야 될 일이 있을 경우 오히려 야단치기보다는 구수한 이야기 한 자락을 통해서 훈계대신 아이들 스스로가 깨우치는 방법을 선택했다. ‘내 사과 돌려줘’도 그런 경우에 도움이 되는 책이라고 본다. *원숭이는 우리나라 동물이 아니다? 원숭이는 사실 우리나라 동물이 아니다. 그러나 우리 민담 중에는 원숭이가 자주 등장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만큼 원숭이는 우리에게 낯선 동물이 아니라 어른, 아이들에게 친숙하고 쉽게 이야기 거리가 되어 왔음을 알 수 있다. 한 예로 우리의 12띠에서도 원숭이가 등장한다. 여기서 ‘우리’라는 개념은 단순히 한반도라는 국토 개념으로 한정짓기보다는 오히려 문화적인 개념으로 보아야 할 것이다. 우리나라는 바로 아시아 대륙 문화권이고, 아시아 대륙 문화라는 측면에서 보면 문화적으로 원숭이는 자연스럽게 우리 동물이 되는 것이다. 4.‘내 사과 돌려줘!“는 개작 문학이다. ‘내 사과 돌려줘’는 원숭이에 관한 민담을 지금의 분위기에 맞게 이야기를 약간 비틀었다. 즉 패러디를 한 것이다. 완전히 새로 쓴 것이 아니라 고쳐 쓰기를 시도했다. 옛이야기의 고쳐 쓰기는 문학적 측면에서 지속적으로 시도되어야 하는 문학적 과제라고 얘기한다. 그러나 언제부턴가 우리의 의식 속에는 옛날 것은 단지 지키고 보존만 해야 하는 것, 즉 변형 불가한 어떤 것이라는 인식이 담기기 시작했다. 지키고 보존한다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자칫 옛날 그대로 박제화 시키는 것은 올바른 태도가 아니라고 본다. 문화는 박물관에 있는 것이 아니라 생활 속으로 들어와야 한다. 문화는 박물관에서 나와 우리 민족의 생활 속에서 녹아들고 변화하고 발전하면서 시대에 맞는 옷으로 갈아입는 것이 가장 좋은 계승이라고 여겨진다. 5.“개작”은 새로운 창작의 징검다리 서양에서도 서양의 옛날이야기를 새롭게 그림이나 글로 개작하는 창작물이 많이 만들어지고 있다. ‘아기돼지 삼 형제’ 등도 그렇고 요즘은 영화에서도 신데렐라를 끊임없이 현대판 신데렐라로 개작 해낸다. 개작은 일종의 역사적 문화의 끊임없는 현대화이고 생활화라고 볼 수 있다. 옛날 그대로는 문화적 트렌드가 다르기 때문에 오늘날의 세대에게 맞을 수 없기 때문이기도 하다. 옛날이야기의 발굴과 아울러 끊임없는 패러디를 통해서 선조들의 지혜와 풍자를 오늘의 분위기에 맞게 고치고 다듬어 줌으로서 옛날이야기에 생명력을 불어넣어 줄 수 있다고 본다. ‘내 사과 돌려줘’는 그런 의도에서 글과 그림을 동시에 비틀어 주었다. 그래서 그림으로 세상을 보는 유아들에게 재미있는 색감으로 이야기 한편을 표현해 내었다. 잘 되었는지 못 되었는지는 독자의 몫이지만, 그래도 우리 문화를 사랑해주는 마음으로 ‘내 사과 돌려줘’를 이해하고 읽어주기를 바란다
뽀로로 꼬마 도서관 사운드북 세트 (보드북 10권 + 사운드패드)
키즈아이콘(아이코닉스) / 키즈아이콘 편집부 (지은이) / 2020.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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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놀이책
키즈아이콘 편집부 (지은이)
손잡이가 있어 언제 어디서나 함께 할 수 있으며, 벨크로 테이프 처리로 아이가 쉽게 여닫을 수 있다. 한글, 숫자는 물론 노래와 책을 읽어 준다. 뽀로로가 내는 퀴즈를 맞추며 말을 배울 수 있다. ㄱㄴㄷ ㅏㅑㅓㅕ 모양 놀이 동물 친구 뛰뛰빵빵 친구야 안녕 냠냠 꿀꺽 치카치카 뿡뿡응가 쿨쿨쿨
엄마, 맞춰 보세요!
책내음 / 하야시 아키코 그림, 스에요시 아키코 글, 한라경 옮김 / 201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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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내음
창작동화
하야시 아키코 그림, 스에요시 아키코 글, 한라경 옮김
엄마와 아이의 눈높이를 맞추는 놀이책 쁘띠 이마주 시리즈. <달님 안녕>으로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하야시 아키코의 작품으로 마지막 장을 넘길 때까지 하루가 낸 문제를 엄마가 생각해 보며 아이와 시선을 맞춰 가는 놀이책이다. 책을 넘기는 동안 엄마는 하루의 시선을 따라가며 하루의 마음속에 정한 사물에 가까워진다. 책을 함께 읽는 아이도 자연스럽게 유추하는 법을 알게 되고, 함께 읽는 엄마도 아이의 시선에 맞춰 가는 법을 알게 될 것이다.엄마! 하루의 방으로 손님이 찾아왔어요. 날씨가 좋아서 놀러 왔대요. 누가 왔을까요? 글쎄~ 누굴까? 하루와 엄마가 놀이를 시작합니다. 과연, 엄마는 하루와 눈높이를 맞춰 정답을 알아낼 수 있을까요? ≪엄마, 맞춰 보세요!≫는 마지막 장을 넘길 때까지 하루가 낸 문제를 엄마가 생각해 보며 아이와 시선을 맞춰 가는 놀이 책입니다. 책을 넘기는 동안 엄마는 하루의 시선을 따라가며 하루의 마음속에 정한 사물에 가까워지지요. 책을 함께 읽는 아이도 자연스럽게 유추하는 법을 알게 되고, 함께 읽는 엄마도 아이의 시선에 맞춰 가는 법을 알게 될 거예요. ≪달님 안녕≫으로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하야시 아키코의 작품으로 아이를 가장 아이답게 표현한 그림과, 탄탄한 내용이 어우러진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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