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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 튼튼 한글 만 5.6세 : 2단계
키움 / 알음 (지은이), 박지영 (그림) / 2018.04.30
7,000원 ⟶ 6,300원(10% off)

키움유아학습책알음 (지은이), 박지영 (그림)
글자의 짜임과 원리를 반복적으로 배우고 연습하여 한글을 익히도록 만 3.4세부터 만 5.6세까지 단계별로 학습 내용을 구성하였다. 만 5·6세 2단계(입학 준비 완성)에서는 글씨 바르게 쓰기, 글씨를 예쁘게 쓰는 방법, 자·모음자 복습, 일상 속 낱말, 알쏭달쏭 돌발 퀴즈, 받아쓰기·띄어쓰기, 교과서 문장 따라 쓰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기초 튼튼 한글 학습 프로그램 한글은 우수한 음운 조합의 원리에 따라 생겼습니다. 따라서 자음자와 모음자의 소리와 결합 원리만 제대로 익히면 소리만 듣고도 글자를 쓸 수 있습니다. [기초 튼튼 한글 학습지]는 글자의 짜임과 원리를 반복적으로 배우고 연습하여 한글을 익히도록 만 3.4세부터 만 5.6세까지 단계별로 학습 내용을 구성하였습니다. 만 5·6세 2단계(입학 준비 완성) 내용 - 글씨 바르게 쓰기 - 글씨를 예쁘게 쓰는 방법 - 자·모음자 복습 - 일상 속 낱말(우리 가족, 학교 등) - 기분을 나타내는 말 - 알쏭달쏭 돌발 퀴즈 - 받아쓰기·띄어쓰기 - 교과서 문장 따라 쓰기 기초 튼튼 한글 시리즈의 특징 1. 글씨를 바르고 예쁘게 쓰기 앞 단계에서 배운 한글을 토대로 글씨를 예쁘고 바르게 쓰는 방법을 연습하는 책입니다. 2. 재미있는 동시 해당 챕터에서 배울 주제와 연관된 그림, 동시, 동요를 먼저 제시합니다. 이를 통해 유아가 배울 내용에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3. 재미있는 한글 관련 활동 숨은그림찾기, 짝짓기, 스티커 활동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활동으로 단어를 배웁니다. 4. 자주 쓰이는 단어 읽고 쓰기 재미있는 활동으로 주제를 충분히 익힌 후,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단어를 중심으로 바르게 글씨를 쓰는 활동을 합니다. 5. 받아쓰기 활동 몇 개의 챕터가 끝날 때마다 앞에서 배운 단어를 받아쓰기를 통해 복습합니다. 6. 교과서 문장 따라 쓰기 초등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문장을 위주로 따라 쓰는 활동을 합니다.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정규 교육 과정을 습득할 수 있습니다. Tip. 학습이 하나 끝날 때마다 칭찬 스티커를 붙여 주세요. 아이의 성취감에 도움을 줍니다.
세상에서 가장 예쁜 우리 엄마
주니어북스 / 노경실 글, 손지영 그림 / 2011.07.20
11,000원 ⟶ 9,900원(10% off)

주니어북스창작동화노경실 글, 손지영 그림
아이의 눈에 비친 엄마의 모습이 따뜻하게 잘 그려진 그림책이다. 이 시대 어린이의 마음을 가장 잘 표현해 주는 작가 노경실이 아이의 눈으로 들려주는 '우리 엄마 이야기'가 사랑스럽고 따뜻한 크레파스 그림과 만나 예쁜 그림동화가 되었다. 희진이는 엄마와 함께 마트로 쇼핑을 나왔다 마트에는 여기저기 신기한 것들이 참 많아 이것저것 구경하다 희진이는 그만 엄마를 잃어버렸다. 엄마를 잃은 희진이는 아주 큰 소리로 ‘엄마’를 불러보지만 넓고 사람들로 가득 찬 마트 안에서 엄마는 나타나지 않는데….노경실 선생님이 아이의 눈으로 들려주는 ‘우리 엄마 이야기’가 따뜻한 크레파스 그림과 만나 예쁜 그림동화가 되었어요. 아기는 엄마 배 속에서 엄마의 사랑을 먹고 잘 자라 세상에 나옵니다. 세상에 나와서도 엄마의 사랑으로 무럭무럭 커 나가지요. 세상에 나온 아기는 몇 달간 계속 옹알이만 하다가, 돌이 가까워지는 어느 시점부터 말문이 트입니다. 아기가 말문이 트이면서 가장 먼저 하게 되는 말이 뭘까요? 바로 '엄마'입니다. 우리가 무언가에 크게 놀랐을 때, 어떤 큰 슬픔이 닥쳤을 때, 주체할 수 없을 만큼 감정이 북받쳐 오를 때, 우리는 무슨 말을 가장 많이 하게 될까요? 바로 '엄마'입니다. 이렇듯 듣기만 해도, 불러보기만 해도 늘 마음의 평안을 가져다주는 말이 바로 '엄마'죠. 이 책에는 아이의 눈에 비친 엄마의 모습이 따뜻하게 잘 그려져 있어요.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엄마, 세상 무엇도 대신해 줄 수 없을 만큼 신비한 존재인 엄마, 세상에서 가장 예쁜 우리 엄마! 아이한테 엄마는 바로 사랑입니다. 이 시대 어린이의 마음을 가장 잘 표현해 주는 작가로 사랑받는 노경실 선생님이 아이의 눈으로 들려주는 우리 엄마 이야기가 사랑스럽고 따뜻한 크레파스 그림과 만나 예쁜 그림동화가 되었어요. <세상에서 가장 예쁜 우리 엄마> 아이를 사랑으로 품에 안고 함께 이 책을 읽어 보세요. 아이와 엄마 사이에 사랑의 감정은 배가 되고 가슴이 벅차오를 거예요. [내용 요약] 희진이는 엄마와 함께 마트로 쇼핑을 나왔어요. 마트에는 여기저기 신기한 것들이 참 많아요. 이것저것 구경하다 희진이는 그만 엄마를 잃어버렸어요. 엄마를 잃은 희진이는 무서워서 외칠 수 있는 만큼 아주 아주 큰 소리로 ‘엄마’를 불러보았어요. 하지만 넓고 사람들로 가득 찬 마트 안에서 엄마는 나타나지 않았어요. 그래서 희진이가 엄마를 직접 찾아 나섭니다. 엄마랑 똑같이 빨간 구두를 신은 아주머니, 엄마처럼 푸른색 원피스를 입은 아주머니, 엄마처럼 날씬한 아주머니를 보면서 ‘엄마!’ 하고 불러 보았지만, 번번히 ‘우리 엄마’가 아니었어요. 마트에 오면 늘 맛있는 떡볶이를 사 주시던 엄마! 예쁜 원피스를 사 주기로 하셨던 엄마! 그림책 읽어 주기로 하셨던 엄마! 세상에서 가장 예쁜 우리 엄마를 희진이는 무사히 찾게 될지 함께 책 속으로 들어가서 알아봐요.
상위권 측정 960 P단계 : 001~060
시매쓰 / 시매쓰수학연구소 (지은이) / 2020.12.12
13,000

시매쓰유아학습지시매쓰수학연구소 (지은이)
사과가 때굴때굴 때구루루루
북뱅크 / 미우라 타로 지음, 김숙 옮김 / 2012.02.28
9,500원 ⟶ 8,550원(10% off)

북뱅크창작동화미우라 타로 지음, 김숙 옮김
각기 다른 동물 등을 구를 때마다 그 동물의 특징에 맞게 울퉁불퉁 때구루루루, 플라훌라 때구루루루, 키키끼끼 때구루루루, 삐죽뾰족 때구루루루, 오톨도톨 때구루루루, 꼬불꾸불 때구루루루와 같이 의성어와 의태어를 적절히 변형하여 개성 있게 표현하고 있어 읽어주기에 매우 감칠맛 나는 아기 그림책이다. 코끼리가 사과 한 알을 따려다가 코가 미끄러지면서 때굴때굴 때구루루루. 이어서 뒤에 서 있던 기린 등으로, 그 뒤에 서 있던 하마 등으로, 그 그 뒤에 서 있던 낙타 등으로, 또 플라밍고 등으로, 원숭이 등으로, 바늘두더지 등으로, 악어 등으로, 뱀 등으로 굴러가다가 마침내 아기 손에 닿아 맛있게 먹는다는 이야기다.단순하고 알기 쉬운 그림과 되풀이 문장이 재미있어 집에서나 유치원에서 읽어주기에 딱! 코끼리가 사과 한 알을 따려다가 코가 미끄러지면서 때굴때굴 때구루루루. 이어서 뒤에 서 있던 기린 등으로, 그 뒤에 서 있던 하마 등으로, 그 그 뒤에 서 있던 낙타 등으로, 또 플라밍고 등으로, 원숭이 등으로, 바늘두더지 등으로, 악어 등으로, 뱀 등으로 때굴때굴 땍때굴 굴러가다가 마침내 아기 손에 닿아 맛있게 먹는다는 이야기. 각기 다른 동물 등을 구를 때마다 그 동물의 특징에 맞게 울퉁불퉁 때구루루루, 플라훌라 때구루루루, 키키끼끼 때구루루루, 삐죽뾰족 때구루루루, 오톨도톨 때구루루루, 꼬불꾸불 때구루루루와 같이 의성어와 의태어를 적절히 변형하여 개성 있게 표현하고 있어 읽어주기에 매우 감칠맛 나는 미우라 타로의 아기 그림책. 사과 한 알 코끼리 등으로때굴때굴 때구루루루.누구, 사과 좀 잡아줘-! 그 뒤에 서 있던 하마 등으로사과가 때굴때굴 때구루루루.사과야, 너 어디 가니?
파란 두건 샐마
미세기 / 니키 달리 글,그림, 변경원 옮김 / 2007.05.10
8,500원 ⟶ 7,650원(10% off)

미세기창작동화니키 달리 글,그림, 변경원 옮김
『파란 두건 샐마』는 아프리카 가나에 사는 여자 아이 샐마가 할머니 심부름으로 시장에 갔다 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이야기 속에는 다채로운 아프리카 문화가 담겨 있습니다. 재미나게 그려진 그림은 즐거운 볼거리를 선사합니다. 샐마는 파란 두건을 머리에 두르고, 할머니 대신 시장에 장을 보러 가요. 할머니는 모르는 사람과는 절대 이야기하지 말라고 당부하지요. 그런데 이럴수가! 샐마가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낯선 늑대와 말을 하기 시작했는데…. 「빨간 두건(빨간 모자)」와 비슷한 이야기 구조를 갖추고 있지만, 결론은 전혀 다른 방법으로 끝이납니다. 아이에게 두 가지 이야기를 모두 읽어준 후, 두 이야기의 차이점을 발견해 보라고 말해 보세요~! 빨간 두건 속에 담겨 있는 암시 오랫동안 많은 아이들에게 널리 읽힌 이야기, 빨간 두건. 대부분의 아이들은 빨간 두건을 알고 이야기를 한 번쯤 읽어 보았을 것입니다. 이렇게 널리 읽히고 있는 이 이야기는 여성과 아이는 수동적이고, 남성은 여성과 아이를 구하는 존재라는 구태의연한 이미지가 담겨 있습니다. 이런 설정은 비단 빨간 두건만 아니라 오랫동안 많은 책, 그림, 영화 등에서도 자주 해 오고 있지요. 그렇다면 이야기를 약간 바꿔 볼까요? 여성과 아이, 그리고 남성의 이미지는 어떻게 달라질까요? 가 좋은 해답이 될 것입니다. 샐마, 아프리카에서 온 새로운 빨간 두건 는 새롭게 쓰여진 빨간 두건 이야기입니다. 아프리카 가나에 사는 여자 아이 샐마가 할머니 심부름으로 시장에 갔다 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지요. 샐마가 빨간 두건과 다른 점이 무엇인지 살펴볼까요? 바로 위험에 처했을 때 주인공 여자 아이가 어떤 역할을 하느냐는 점입니다. 빨간 두건은 할머니와 함께 늑대에게 먹혀 버리고,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누군가의 도움을 기다리지요. 샐마는 다릅니다. 들개가 위험하다는 것을 깨닫고 부리나케 도망치고 적극적으로 할머니를 구할 방법을 찾습니다. 그리고 자신을 도와줄 사람들을 이끌고 할머니 집으로 의기양양하게 향하지요. 샐마는 더 이상 보호 받아야 할 여자 아이가 아니라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이야기 속 영웅입니다. 는 빨간 두건에서 담지 못했던 시각으로 세상을 보며, 당연한 듯 생각하던 이야기에 대해 다각도로 생각할 기회를 줍니다. 문화 각계에서는 다양한 시각에 대해 이야기하고 그것을 퍼뜨리는 활동이 활발히 진행 중입니다. 영화계, 문학계 등에서 이미 기존에 있는 콘텐츠를 이용해서 재미있고 유쾌하게 패러디해서 우리가 가지고 있는 고정관념 내지는 상식을 뒤틀고 비꼬고 있으니까요. 이런 노력이 주목 받는 이유는 관습적으로 내려오는 우리의 사고를 되짚어 보게 해 주기 때문입니다. 그 가슴 서늘한 과정을 거치면 우리의 생각과 사고는 보다 더 자유로워지는 거지요. 아이에게 빨간 두건과 를 함께 권해 보세요. 아이는 스스로 두 이야기의 비슷한 점과 다른 점을 찾으며 이야기 속에서 생각을 키우고 마음을 키워 나갈 것입니다. 이렇게 커 나가는 아이들은 합리적이지 않은 고정관념을 서서히 몸 밖으로 밀어내고 세상과 사람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사회를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참, 그림 곳곳에 숨어 있는 다채로운 아프리카 문화를 느껴 보는 것도 잊지 마세요. 가 선물하는 또 다른 즐거움입니다.
디즈니.픽사 가방 퍼즐 : 토이 스토리 4
토이앤퍼즐 / 토이앤퍼즐 편집부 (지은이), 디즈니 아트팀 (그림) / 2019.06.01
12,500원 ⟶ 11,250원(10% off)

토이앤퍼즐유아놀이책토이앤퍼즐 편집부 (지은이), 디즈니 아트팀 (그림)
무슨 꿈이든 괜찮아
마루벌 / 프르체미스타프 베히터로비츠 글, 마르타 이그네르스카 그림, 김서정 옮김 / 2014.02.11
12,000원 ⟶ 10,800원(10% off)

마루벌창작동화프르체미스타프 베히터로비츠 글, 마르타 이그네르스카 그림, 김서정 옮김
2008년 폴란드 ‘올해의 아름다운 그림책 상’ 수상작. 자유로운 상상력과 시적인 유머로 아이와 어른 모두에게 다시 한번 ‘꿈’을 생각해 보게 하는 그림책이다. 세상 모든 것들이 꾸는 소소하지만 위대한 이야기를 자유로운 상상력과 감각적인 이미지로 풀어놓으며 세상 모든 꿈속에 담긴 반짝이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엄마 황새는 늘어지게 한번 쉬어 보는 것이 꿈이다. 늘 물에서 사는 뱀장어 가족의 꿈은 에베레스트 산에 오르는 것라고 한다. 꼬마 불은 소방대 아저씨들과 놀고 싶고, 하루살이는 더도 말고 딱 하루만 더 살고 싶고, 상어는 머리를 기르고 싶다. 오늘의 작은 바람부터 내일의 장래 희망까지, 끝없는 상상력으로 무슨 꿈이든 생각해 보게 하는 이 책은 다양한 시각으로 ‘꿈’을 바라보며 서로 다른 개성과 소리를 지닌 반짝이는 꿈들이 이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것임을 이야기한다.2008 폴란드 ‘올해의 아름다운 그림책 상’ 수상 세상 모든 꿈을 담은 특별한 그림책 꿈은 참 좋은 거예요. 누구든 꿀 수 있으니까요. 뱀장어 가족은 에베레스트 산을 오르는 꿈을 꾸고, 해마 사총사는 쿵짝쿵짝 밴드 만드는 꿈을 꾸고, 우물은 바닷물과 손잡는 꿈을 꾼대요. 여러분은 어떤 꿈을 가지고 있나요? 『무슨 꿈이든 괜찮아』는 자유로운 상상력과 시적인 유머로 아이와 어른 모두에게 다시 한번 ‘꿈’을 생각해 보게 하는 그림책입니다. “꿈은 참 좋은 거야. 누구든 꿀 수 있으니까!” 황새 가족이 있습니다. 엄마 황새는 늘어지게 한번 쉬어 보는 것이 꿈이지요. 늘 물에서 사는 뱀장어 가족의 꿈은 에베레스트 산에 오르는 것이래요. 꼬마 불은 소방대 아저씨들과 놀고 싶고, 하루살이는 더도 말고 딱 하루만 더 살고 싶고, 상어는 머리를 기르고 싶대요. 날개가 두 개 더 있으면 좋겠다며 날개를 퍼덕이는 숨 가쁜 벌새의 꿈을 들으면 절로 웃음이 지어집니다. 책장을 넘길 때마다 온 세상이 꿈으로 가득 찹니다. 『무슨 꿈이든 괜찮아』는 세상 모든 것들이 꾸는 소소하지만 위대한 이야기를 자유로운 상상력과 감각적인 이미지로 풀어놓으며 세상 모든 꿈속에 담긴 반짝이는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서로 다른 개성과 소리를 지닌 반짝이는 ‘꿈’의 모습 “이 다음에 커서 뭐가 되고 싶니? 네 꿈은 뭐야?” 어른들은 이렇게 꿈의 의미를 한정지어 사용합니다. ‘꿈’이란 무엇일까요? 꼭 대통령, 판사, 의사가 되는 것만이 꿈은 아닙니다. 우리가 매일 밤 잠자는 동안에 보는 환상도, 꼭 이루고 싶은 희망도, 불가능해 보이는 어떤 기대도 모두 꿈의 모습입니다. 사람들은 자신만의 꿈을 꾸며 살아갑니다. 꿈을 통해 여러 가지 희망을 이야기하고, 다양한 감정들을 표현하며 위로받지요. 특히 아이들은 자유로운 상상력과 독창적인 생각으로 자신만의 꿈을 말하기도 합니다. 오늘의 작은 바람부터 내일의 장래 희망까지, 끝없는 상상력으로 무슨 꿈이든 생각해 보게 하는 이 책은 다양한 시각으로 ‘꿈’을 바라보며 서로 다른 개성과 소리를 지닌 반짝이는 꿈들이 이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것임을 이야기합니다. 자유로운 그림, 놀랍도록 풍성한 은유 2008 폴란드 출판협회 선정 ‘올해의 가장 아름다운 그림책 상’을 수상하기도 한 이 작품은 폴란드의 대표적인 그래픽 디자이너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인 마르타 이그네르스카의 자유롭고도 독창적인 이미지가 돋보이는 책입니다. 크레파스와 색연필, 펜과 물감 등 다양한 재료를 사용하여 쓱쓱 그려낸 듯한 그림들은 힘을 주지 않고도 독자들의 눈을 즐겁게 합니다. 무엇보다 간결하고도 함축적인 텍스트를 자유로운 선의 흐름과 익살스러운 이미지로 다채롭게 표현하여 이야기를 이끌어 나가는 것이 이 작품이 가진 매력입니다. 문장에 갇히지 않고 다양한 의미를 담아낸 독창적인 그림은 보면 볼수록 다른 이야기를 확장시켜 나갑니다. 이 책을 펼칠 때마다 아이들은 매번 새로운 꿈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책의 특징 “네 꿈은 뭐니? 뭐든, 그려 봐. 무슨 꿈이든 괜찮아!” 우물, 하루살이, 태양, 벌새 등 세상 모든 친구들이 들려주는 꿈 이야기를 눈으로 쫓으며 책장을 넘기면 마지막 장에 이릅니다. 마지막 장은 나만의 꿈을 그리는 페이지로 독자들의 참여를 유도합니다. 아이들이 자유롭게 나만의 꿈을 그려 넣으면,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책이 완성됩니다.
(달팽이 과학동화 26 : 곤충의 자기 보호) 에이 또 놓쳤다
보리 / 윤구병 기획, 심조원 글, 정승각 그림 / 2000.03.15
6,500원 ⟶ 5,850원(10% off)

보리자연,과학윤구병 기획, 심조원 글, 정승각 그림
어린이도서연구회 권장도서 곤충 곁에는 새나 개구리나 뱀 같은 적이 많아요. 또 곤충들끼리 서로 잡아먹기도 한답니다. 곤충들은 어떻게 제 몸을 지킬까요? 곤충 곁에는 새나 개구리나 뱀 같은 적이 많아요. 또 곤충들끼리 서로 잡아먹기도 한답니다. 그래서 자기 몸을 지키려고 몸 색깔을 바꾸기도 하고, 다른 동물의 흉내를 내기도 하지요. 또, 가짜 눈을 내밀거나 고약한 냄새를 풍기며 달아나기도 해요. 작고 힘이 없는 곤충들이 나름의 살아가는 방식을 터득하여 생태계에 적응하는 모습을 보며 놀라운 자연의 섭리를 생각하게 합니다. 사마귀가 먹이를 찾으러 다녔어요. \'나는 숲 속의 사냥꾼, 무서운 사마귀. 아무리 날쌘 벌레도 꼼짝 못하지.\' 그 때 두꺼비가 불쑥 나타났어요. 그리고는 사마귀를 잡으려고 한 발 한 발 다가왔어요. 사마귀는 얼른 좋은 꾀를 생각해 냈지요. \'두꺼비야. 살려 줘. 그러면 벌레를 많이 잡아 줄게.\' 그런데 사마귀가 잡으려고 하는 벌레들마다 잡히지 않으려고 온갖 방법을 다 써서 숨어버렸어요. 궁지에 몰린 사마귀도 풀줄기에 붙어 두꺼비를 속인답니다. 거의 원색적인 색감을 이용해 숲 속의 풍경을 매우 재미있게 그려냈습니다. 아이들의 몸과 마음에 꼭 맞는 과학 그림책입니다 아이들은 나이에 맞게 세상을 과학적으로 보는 힘을 길러야 한다. 대여섯 살이라면 재미있는 이야기 세계에 빠져들어 상상력을 키워 가는 때이다. 체계를 세워 조목조목 따지면서 가르치는 과학 학습은 별로 도움이 되지 않으므로 아이들은 재미있게 그림책을 보면서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정보를 이해할 뿐만 아니라 자연과 생명의 세계에 대해 호기심을 길러 갈 것이다.
(5세 연령별 읽기 그림책) 날개없는 오리
아이즐북스 / 김영란 글, 유진희 그림 / 2006.08.01
3,900원 ⟶ 3,510원(10% off)

아이즐북스창작동화김영란 글, 유진희 그림
첫째,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구성한 책 읽기 프로그램입니다! 둘째,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는 책 읽기 프로그램입니다! 셋째, 생활, 정보, 창작, 전래 등 다양한 영역으로 구성한 책 읽기 프로그램입니다! 넷째, 아이들의 발달 과정에 맞춘 책 읽기 프로그램입니다! 아이들의 책 읽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이야기 세계에 대한 즐거움에 빠지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아이들의 발달 과정에 알맞은 책을 반복해 읽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영어 읽기의 경우, 아이들의 문장 습득 과정을 세부적인 여러 단계로 나누고, 각 단계에서 필요한 어휘와 문장 구조를 정교한 커리큘럼으로 구성, 스토리북에 적용한 리딩트리를 통해 영어로 이야기를 읽는 데 재미를 붙이게 합니다. 은 한글 읽기 과정을 연령별 발달 단계로 나누고, 각 단계에서 필요한 어휘와 문장 구조를 체계적으로 구성했습니다. 하지만 그림책을 읽어야 할 연령이 고정되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아이가 그림책이나 글자를 접한 경험, 그리고 흥미 등을 고려하여 연령별 특징에 따른 그림책을 고르고, 엄마와 함께 한 권 한 권 읽어가다 보면, 어느새 이야기 재미에 푹 빠진 우리 아이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5세 : 문자끼리 변별하는 능력이 생기고, 글을 보면서 읽어요! 엄마가 읽어준 흥미로운 동화 내용을 아이들은 문장 그대로 암송하게 됩니다. 때로는 아이들의 성격에 따라 소리내어 표현하지는 않지만 머리 속으로 모두 기억하고 있다가 엄마가 틀리게 읽어 주면 지적하기도 합니다. 이런 과정을 반복하면서 아이는 문장 속에 있는 어떤 관심있는 단어들이 눈에 보이기 시작합니다. 반복되는 문구가 같은 모양으로 느껴지기도 합니다. 같은 글자를 발견하고 “똑같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때로는 글자를 하나하나씩 짚으며 소리 하나와 글자 하나가 연결된다는 것을 알아가기도 합니다. 문자 부분이 조금씩 눈에 보이기 시작하고 문자끼리 변별하는 능력이 생기고, 동화의 내용을 엄마에게 듣거나 또는 자신의 입으로 말하면서 아이들은 말과 글을 조금씩 일치시켜가게 됩니다.
책 속에 사는 곰 오토
밝은미래 / 케이티 클레민손 글.그림, 신수경 옮김 / 2011.05.10
10,000원 ⟶ 9,000원(10% off)

밝은미래창작동화케이티 클레민손 글.그림, 신수경 옮김
밝은미래 이야기 그림책 시리즈 6권. 아이들에게 올바른 독서 습관을 길러 주는 그림책이다. 이 책의 주인공은 아이들에게 친숙한 동물 ‘곰’이다. 책 속에 살고 있으면서, 아무도 보지 않을 때 책 밖으로 나와 자신만의 모험을 떠난다. 이렇게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재미있는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자연스럽게 독서에 흥미를 유발시킨다. 아이들은 의인화된 캐릭터와 일체감을 느끼며, 실제 자기가 책 속 주인공이 된 것처럼 이야기에 푹 빠지게 된다. 굳이 계몽적으로 설명하지 않아도 아이들은 이 간결한 내용의 그림책을 보며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고, 저절로 독서 의욕도 향상된다.★ 이제 막 글을 깨친 아이들에게 즐거운 독서 습관을 길러 주는 그림책! ★ 전 세계 동시 출간! 책 속 주인공이 행복해지는 신 나는 책 읽기! ‘책 속에 사는 주인공들의 삶은 어떨까?’,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독서에 쉽게 흥미를 붙일까?’ 이 책은 이런 의문을 시작으로 기획되었고, 또 그 답을 들려줍니다. 어린이 독서 습관과 관련된 기존의 대다수 책들은 독서가 필요한 이유에 대해 매우 계몽적입니다. 독서를 통해 상상력이나 창의력, 어휘력 등이 향상된다는 점을 부각하여 이야기를 구성하다 보니, 아이들은 책을 많이 읽어야 한다는 부담감에 오히려 독서에 흥미를 잃곤 합니다. 독서 전후로 부모가 아이들에게 책의 주제나 목적 등을 일방적으로 주지시키는 것도 아이들의 호기심을 떨어뜨리는 큰 요인입니다. 이제 막 글을 깨친 아이들에게는 이야기 자체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책 속 주인공의 삶은 어떨까? <책 속에 사는 곰 오토>의 주인공은 말 그대로 책 속에 삽니다. 아무도 책을 보지 않을 때 책에서 나와 자신만의 모험을 떠나는 재미있는 캐릭터입니다. 이 책을 읽게 될 독자는 이렇게 의인화된 캐릭터와 일체감을 느끼며, 실제 자기가 책 속 주인공이 된 것처럼 이야기에 푹 빠지게 됩니다. 굳이 계몽적으로 설명하지 않아도 아이들은 이 간결한 내용의 그림책을 보며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고, 저절로 독서 의욕도 향상됩니다. 이 책을 시작으로, 아이들은 책 속 주인공의 삶을 상상해 보며 즐겁고 신 나는 책 읽기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밝은미래 이야기 그림책] 아이들의 감성을 키워 주는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책입니다. 아이들이 공감할 만한 이야기를 아름다운 일러스트와 즐기다 보면 자연스럽게 세상 살아가는 지혜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책의 특징] ◎ 아이들에게 올바른 독서 습관을 길러 주는 그림책! 이 책의 주인공은 아이들에게 친숙한 동물 ‘곰’입니다. 책 속에 살고 있으면서, 아무도 보지 않을 때 책 밖으로 나와 자신만의 모험을 떠납니다. 아무도 책을 읽어 주지 않으면 불행해지기까지 하는 캐릭터입니다. 이렇게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재미있는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그림책을 구성했기 때문에 아이들은 부모가 강요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독서에 흥미를 가질 수 있습니다. ◎ 간결한 라인과 컬러로 표현한 아름다운 일러스트! 그림책은 무엇보다 그림이 아름다워야 하고,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아야 합니다. 이 책의 작가 케이티 클레민손은 주로 잉크와 목탄 등으로 간결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드로잉을 구사합니다. 그리고 그림에 타자기, 축음이, 파이프 등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사물을 그려 넣곤 합니다. 이 책을 읽는 독자는 작가의 의도에 맞게 그려진 그림을 찾는 재미도 느낄 수 있습니다. ◎ 전 세계 동시 출간된 그림책! 이 책은 원 저작권사인 ‘랜덤하우스’를 비롯하여, 전 세계에서 동시 출간되었습니다. 재미있는 캐릭터가 등장하는 그림책을 전 세계 어린이가 함께 만나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신비아파트 고스트볼X의 탄생 만들기 놀이북
대원키즈 / 대원키즈 편집부 (지은이) / 2018.11.20
8,500원 ⟶ 7,650원(10% off)

대원키즈유아놀이책대원키즈 편집부 (지은이)
무시무시한 귀신이 가득한 19가지 만들기 놀이를 담았다. 쉽게 오리고 풀칠해서 만들고, 스티커를 붙일 수 있으며, 신비와 친구들의 모습을 다양한 소품으로 만날 수 있다. 만들기에 활용할 수 있는 스티커 2장이 포함되어 있다.-만들기 19종 가면 만들기 / 고깔모자 만들기 / 귀신 가랜드 만들기 / 스마트폰 만들기 / 고스트볼X 만들기 / 액자 만들기 / 연필 꽂이 만들기 / 입체 인형 만들기 / 네모 퍼즐 만들기 / 목걸이 만들기 / 윷놀이 만들기 / 입체 카드 만들기 / 딱지 만들기 -스티커 2장[신비아파트]는 '안녕 자두야', '파파독' 등 인기 애니메이션을 만들어 낸 투니버스의 또 다른 자체 제작 애니메이션입니다. 하리와 두리 남매가 도깨비 신비와 함께 귀신들을 승천시키기 위해 펼치는 예측불가한 모험담을 그리고 있습니다.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시즌2가 제작되었고 여전히 그 열풍을 이어 가고 있습니다. 신비 친구들과 함께 더 무섭고, 더 강력해진 귀신들을 만나 보세요! ♣ [신비아파트 고스트볼X의 탄생 만들기 놀이북] 책 소개 무시무시한 귀신이 가득한 19가지 만들기 놀이! 오감을 자극하는 재미있는 만들기 놀이! 쉽게 오리고 풀칠해서 만들고, 스티커를 붙여요. 신비와 친구들의 모습을 다양한 소품으로 만나요. 만들기에 활용할 수 있는 스티커 2장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야호! 에밀
예림당 / 쿠어트 퓌터러 글, 랄프 퓌터러 그림, 양선순 옮김 / 2004.10.15
8,000원 ⟶ 7,200원(10% off)

예림당창작동화쿠어트 퓌터러 글, 랄프 퓌터러 그림, 양선순 옮김
2000년 독일어린이가 뽑은 ‘최고그림책’ 수상작입니다. 여러가지 색을 덧바르는 고흐 그림의 특징을 이어받은 랄프 퓌터러는 이 그림책에서 두텁고 거친 질감 표현과 강렬한 색채 대비를 통해 고양이들의 생생하고 역동적인 움직임을 잘 그려냈습니다. 새하얀 고양이 에밀은 행복한 고양이였습니다. 단지 조금 조용하고, 무료하고, 심심한 나날을 보낸다는 것을 제외하면요. 어느 날 살포시 날아든 나비의 알록달록한 색에 반한 에밀은 아름다운 색깔을 찾아 집을 나섰습니다. 에밀은 어느 집 앞에서 세 마리 아기 고양이를 만나 화가 고흐 아저씨네 집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거기엔 아름다운 색깔이 있었어요. 고양이들은 하얗고 창백한 에밀의 몸을 알록달록하게 칠해 주었습니다. 집으로 돌아온 에밀은 지저분하다며 아주머니, 아저씨께 혼이 납니다. 그러나 행복하게 잠든 에밀을 보고 아주머니, 아저씨의 화는 금세 풀립니다. 에밀은 이제 맘껏 뛰어 놉니다. 더욱 행복합니다. 아주머니, 아저씨도 행복합니다. 사랑하는 사람 혹은 동물이 행복하길 바란다면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한 번쯤 생각해 보게 하는 그림책입니다.“난 정말 행복한 걸까?” 새하얀 아기 고양이 에밀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고양이다. 주인 아저씨와 아주머니는 항상 에밀의 몸을 깨끗하게 해 주고, 사나운 개와 같은 세상의 위험한 모든 것들로부터 안전하게 지켜 준다. 에밀이 하는 일이라곤 조용한 회색빛 집 안의 따뜻한 바구니 안에서 하루종일 잠만 자면 되니, 이 세상 그 어느 동물의 팔자가 이보다 나을까. 그런데 어느날, 이런 행복한 에밀 앞에 처음 보는 이상하게 생긴 녀석이 나폴나폴 창문가에 날아든다. 알록달록 화려한 색깔을 가진 나비. 태어나서 처음으로 화려한 색을 본 에밀은 그만 그 색깔에 마음을 빼앗기고 만다. 그런데 문제는 그 다음이다. 나비의 아름다운 색을 본 이후, 에밀은 이상하게도 자꾸만 자꾸만 밖으로 나가고 싶어진 것이다. 마침내 에밀은 처음으로 주인 아저씨와 아주머니 몰래 아름다운 색깔을 찾아 길을 나서기로 마음을 먹는다. “색을 찾아 떠난 아기 고양이…행복엔 용기가 필요하다.” “야호! 에밀”은 자아 정체성을 찾는 아기 고양이의 이야기다. 어느날 갑자기 평안하고 안락한 삶을 살고 있는 에밀에게 알록달록한 나비 한 마리가 던진 파문. 그것은 새하얀 에밀에게는 ‘나는 누구인가,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화두였다. 에밀은 주인 아저씨와 아주머니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무엇 하나 부러울 것이 없었지만, 회색빛으로 물들여진 집 안의 그 어느 곳에도 에밀의 색은 찾을 수가 없었다. 그저 조용한 무채색의 집에 동화된 하얀 존재로 남아있을 뿐. 그런데 조그만 나비 한 마리가 잔잔한 에밀의 가슴에 파문을 일으켰다. 그래서 에밀은 두려운 세상이지만, 용감하게 아름다운 자신만의 색을 찾아 길을 나선다. 그 길목에서 처음으로 만난 회색쥐는 아름다운 색을 찾아 길을 나섰다는 에밀을 이해하지 못한다. 단조롭고 정체된 삶을 상징하는 회색쥐의 입장에선 색이란 먹을 수도 없는 쓸 데 없는 것에 불과하니까. 하지만 우리 주인공 에밀은 회색쥐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꿋꿋이 아름다운 자신만의 색을 찾아 길을 계속 간다. 그리고 드디어 어느 길 모퉁이에서 뜻하지 않게 세 마리의 고양이를 만나게 되고, 화가 고흐 아저씨네 집에서 그렇게 찾던 아름다운 색깔을 찾게 된다. 그리고 새하얀 에밀은 알록달록한 에밀로 변하여 집에 돌아온다. 이 책의 주인공 에밀은 어린이들에게 아름다운 색을 찾기 위해서는 ‘변화’라는 용기가 필요하다고 가르쳐 주고 있다. 안주의 유혹과 실패의 두려움을 이겨내고 변화된 길로 자꾸만 나아가려 할 때 자신만의 색도, 행복도 모두 찾을 수 있다는 것이다. 부모의 과잉보호 속에서 자라는 요즘 우리 아이들. 에밀을 사랑한다는 이유로 세상과 격리하여 에밀의 진정한 행복을 방해했던 주인 아저씨와 아주머니의 모습이 오늘, 우리 어른들의 모습은 아니었는지 새삼스럽게 되돌아 보게 한다. “야호! 에밀”은 가족과 친구 사이의 에피소드 중심 일색인 그림책에서 벗어나 자아 정체성이라는 결코 가볍지 않은 주제를 전달하고 있다. 강렬하면서도 밝은 색채와 거친 붓놀림, 뚜렷한 윤곽 표현이 특징인 빈 센트 반 고흐 화풍을 그대로 이어받은 랄프 퓌터러의 일러스트 속에서 고흐의 작품을 찾아보는 것도 이 그림책이 가진 숨은 재미이기도 하다. 새하얀 아기 고양이 에밀은 어느날 창문가로 나폴나폴 날아든 나비의 화려한 색깔에 이끌려 아름다운 색깔을 찾아 길을 나서기로 결심을 한다. 주인 아저씨와 아주머니 몰래 처음으로 집 밖으로 나온 에밀. 에밀은 제일 먼저 회색쥐와 마주친다. 색을 찾아나섰다는 에밀의 말에 회색쥐는 색깔은 먹을 수도 없는 건데 왜 쓸데없는 고생을 하냐며 여행을 말린다. 하지만 에밀은 꿋꿋히 계속해서 길을 가고, 어느 이름 모를 세 마리의 고양이들과 만나게 된다. 고양이들은 에밀에게 알록달록한 색깔이 있는 곳을 알려주겠다며 이끄는데, 그곳은 알고보니 유명한 화가 빈 센트 고흐 아저씨의 집이었다. 에밀은 그곳에서 드디어 그렇게 찾던 아름다운 색깔을 만나게 되고, 새하얀 에밀은 알록달록한 에밀로 변해서 집으로 돌아오게 된다.
내가 그린 고양이
보림큐비 / 모니카 구티에레스 세레나 지음 / 2007.08.01
5,800원 ⟶ 5,220원(10% off)

보림큐비유아학습책모니카 구티에레스 세레나 지음
은 복잡해 보이는 사물이 사실은 작은 부분이 어우러져 전체를 이룬다는 개념을 심어주기 위한 아기 책 시리즈입니다. 둥그런 원 안에 눈과 주둥이를 그리면 고양이 얼굴이 되지요. 얼굴 아래에 커다란 몸통을 그리고 다시 몸통 밑에 다리를 그리고 꼬리를 달면 드디어 귀여운 고양이 완성! 위에서 아래로 이어지는 형태 개념이 담겨 있습니다. 아빠의 얼굴도 자세히 들여다보면, 둥그런 얼굴에 위에는 머리털이 양족에는 귀가 그리고 얼굴 아래에 몸 등으로 이루어져 있지요. 전체는 작은 것들로 이루어지고, 또 작은 것들이 어우러져 전체를 이룬다는 개념을 이해한다면 아이들이 사물을 보는 사고의 폭이 넓어질 것입니다. 자신의 느낌을 그림으로 표현하려 할 때 자신감을 키워주세요. 아기들은 자라면서 주변에 본 것들을 나름대로 그림을 통해 자신의 느낌을 표현합니다. 손목에 힘이 생겨서 크레용이나 연필을 잡으면 종이나 벽에 낙서 하듯이 이리저리 선을 긋거나 동그라미 따위를 그립니다. 그러다 사물에 대한 이해의 폭이 넓혀지면서 그림도 점차 정교해집니다. 처음 해도 아빠도 고양이도 하나같이 둥글둥글 동그라미로 나타내다가 점차 해는 더 동그랗게 아빠의 얼굴은 좀 기다랗게 고양이 얼굴은 좀 뾰족하게 그릴 수 있게 됩니다. 시리즈는 나의 모습, 고양이, 집을 소재로 그리기에 대한 친근감을 갖도록 유도합니다. 작은 그림들이 하나하나 더해져서 마침내 하나의 그림이 완성되는 과정이 사고의 폭을 넓혀주고 그림그리기에 친근감을 갖게 합니다.
가을의 아이들
키즈엠 / 캐서린 O. 갤브레이스 (지은이), 아델라 폰스 (그림), 초록색연필 (옮긴이) / 2019.10.18
11,000원 ⟶ 9,900원(10% off)

키즈엠창작동화캐서린 O. 갤브레이스 (지은이), 아델라 폰스 (그림), 초록색연필 (옮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