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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정말 너무해!
고슴도치 / 스타니 슬라프 마리야노비치 글 그림, 아기장수의 날개 옮김 / 2001.11.15
7,500원 ⟶ 6,750원(10% off)

고슴도치창작동화스타니 슬라프 마리야노비치 글 그림, 아기장수의 날개 옮김
일상생활에서 매일 일어나는 온갖 실수와 말썽들이 바로 짖은 몬스터들 때문이라는 것을 아시는지. , 는 온갖 혼란을 일으키는 몬스터 35 마리(?)를 설명한 그림책이다. 분명히 책상 위에 올려 놓았던 것 같은 연필이 도대체 어디에 있는지 찾을 수가 없다면? 이는 '술래영감'의 장난이다. '술래영감'은 사람들 등 뒤를 따라 다니다가 물건을 뒤섞어 놓곤하는 장난꾸러기 할아버지 몬스터의 이름이다. 만일 잘 노는 동생의 엉덩이를 찰싹 때린다거나 욕조에 샴푸 한 통을 다 풀어놓는 장난을 쳐서 부모님께 꾸지람을 듣는 일이 생겼다면, 이것은 '심통방통이'의 꼬임에 넘어간 것이다. 이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얼른 밖으로 나가 신선한 공기를 들이마시고 큰 소리로 노래를 부르는 것. 심통방통이는 신선한 공기를 가장 싫어하기 때문이다. 몬스터들이 아이들만 못살게 구는 것은 아니다. 밤이나 낮이나, 집안에서나 밖에서나 일에만 열중하시는 아빠에게는 '열손뿔소'가 달라붙어 있다. 이런 일이 생기면 열손뿔소를 떨어뜨리기 위해 아이들이 구원에 나서주어야 한다. 이런 식으로 일상생활에서 아이들이 겪는 여러 사건들을 몬스터를 빌어 설명해 두었다. 그런 일들이 아이들의 잘못이라기 보다는 몬스터 때문에 일어났다는 것, 몬스터의 꾐에 넘어가지 않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익살스럽게 설명해 준다. 더욱 의미있는 것은 이런 몬스터들을 만나다 보면 자연스럽게 상상력이 발휘된다는 것. 자신이 살아가는 공간을 새로운 눈으로 바라볼 수 있다. 이 책을 읽고나면 부모님들과 아이들 사이에 비밀스러운 암호가 하나 탄생할 수 있겠다. 하루 종일 텔레비전 앞을 떠날 줄 모르는 아이에게 '앗, 너 티비버그에 걸려들었구나'라고 말하거나, 동생과 싸우는 아이에게 '토닥이와 투닥이가 너희에게 붙었나보다'라는 식으로 말이다. 보스니아의 작가가 지은 책이지만, 우리 말을 잘 살려낸 번역 덕에 재미난 단어를 많이 만날 수 있다. '놀라롤라', '달고나 세 자매', '샘이나양'처럼 그 이름만으로도 너무나 정겹다.
펭귄 몰리야, 잘난 척은 이제 그만!
애플비 / 케스 그레이 글, 메리 매퀼런 그림 / 2011.11.30
8,500원 ⟶ 7,650원(10% off)

애플비창작동화케스 그레이 글, 메리 매퀼런 그림
간호사 릴리의 \'빨리 나아 병원\'에는 여러 동물들이 찾아와요. 몸살이 걸린 악어, 재채기하는 뱀, 머리가 어지러운 멧돼지 등 아프고 다친 동물들이 간호사 릴리에게 치료를 받으러 오지요. 어느 날, 바닥에 머리를 꽝 부딪혀 머리에 커다란 혹이 난 펭귄 몰리가 \'빨리 나아 병원\'에 찾아왔어요. 미끄러운 얼음 위에서도 넘어지지 않고 씽씽 달리던 펭귄 몰리가, 어쩌다 바닥에 머리를 부딪히게 된 걸까요?\'애플비 그림동화\'의 건강한 몸과 마음을 키워요!는 엉뚱하고 사랑스러운 동물 친구들의 이야기를 통해 건강한 몸과 바른 마음을 키우는 그림책 시리즈예요. 명랑하고 밝은 느낌의 재미있는 일러스트와 재미난 글이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공감을 불러일으키지요. 펭귄 몰리야, 걱정은 이제 그만!에서는 우쭐거리며 잘난 척하다 큰코다친 펭귄 몰리의 이야기를 담았어요. 남극에 사는 펭귄 몰리는, 햇빛이 쨍쨍 내리쬐는 상쾌한 아침에 제일 좋아하는 수영을 하러 가기로 결심해요. 다이빙 선수인 아빠한테 배운 멋진 다이빙을 뽐내고 싶은 마음에, 서둘러 친구들을 불러모아 다이빙대로 향하지요. \"세상에서 제일 멋진 다이빙을 할 거야!\" 친구들에게 큰소리를 치고 다이빙대에 올라간 몰리는 멋지게 자세를 잡고 우쭐대며 하늘 높이 뛰어 오르지만… 아뿔사! 꽁꽁 언 얼음을 깨뜨려놓는 걸 잊는 바람에 딱딱한 얼음에 머리를 꽝! 부딪히고 말아요. 펭귄 몰리야, 잘난 척은 이제 그만!은 자라면서 점점 장난치기 좋아하고, 산만해지기 쉬운 아이들에게 어떤 일이든 서두르지 말고 차근차근 해 나가야 한다는 교훈을 줘요. 좋아하는 일을 얼른 하고픈 마음만 앞서 서두르다 다치는 펭귄 몰리의 모습을 통해, 안전에 대한 의식도 키울 수 있어요. 그리고 우쭐우쭐 잘난 척하는 주인공 몰리를 보며, 아이들은 가족과 선생님, 친구들을 대하는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 보고 겸손한 태도와 사회성을 기르게 될 거예요.
창의력 + 상상력을 접는 종이접기 : 초등 방과 후 편
교학사 / 지도연구소 지음 / 2017.09.22
14,000원 ⟶ 12,600원(10% off)

교학사유아학습책지도연구소 지음
동물 거짓으로 꼬리를 치지 않는 개 12 아기돼지 삼형제를 생각나게 하는 돼지 14 어떻게 코를 풀까 궁금한 코끼리 15 뚜거덕뚜거덕 초원을 달리는 말 18 왜 콧수염이 났을까요? 물개 20 동물계의 전차로 불리는 코뿔소 22 사막의 배로 불리는 낙타 28 둥글둥글 뒤뚱뒤뚱 동물원의 귀염둥이 판다 31 어떻게 나타났다가 어떻게 사라졌을까? 공룡 35 하늘을 나는 파충류 익룡 44 식물 아낌없이 주는 나무 52 왜 다람쥐 밥이 되었을까? 도토리 54 빨간 얼굴 초록 모자 쓴 딸기 55 요리의 팔방미인 무 56 당나귀가 무척 좋아하는 당근 58 새색시 같은 홍조를 띠고 있는 복숭아 60 네덜란드를 연상하게 하는 튤립 62 어버이날과 스승의 날을 떠오르게 하는 카네이션 64 아름다움과 가시를 떠오르게 하는 장미 67 울다 지쳐 빨갛게 멍든 동백꽃 69 꽃봉오리 모양이 붓 모양을 닮아서 붙여진 붓꽃 71 가을을 대표하는 국화꽃 74 고구마처럼 생긴 뿌리로 번식하는 달리아 76 초롱불을 닮은 한 송이 꽃이라는 슬픈 전설이 있는 초롱꽃 78 좋은 소식이라는?꽃말이 있는 나팔꽃 80 성실과 겸손을 나타낸다는 제비꽃 83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수국 86 길가에 피어 있는 한들한들 코스모스 88 곤충 포켓몬스터 버터플 나비 94 가을이 가까이 온 것을 알리는?고추잠자리 97 물방울 원피스 입은?무당벌레 99 왜 집게가 달려 있을까요? 사슴벌레 102 풍뎅아 풍뎅아 뺑뺑 돌아라! 풍뎅이 104 꿀을 왜 모을까요? 벌 108 왜 땅속에서 17년을 기다릴까요? 매미 109 왜 불춤을 출까요? 반딧불이 112 한 발자국씩 내딛을 때마다 도망가는 여치 114 곤충 최고의 사냥꾼?사마귀 116 왜 집을 지고 다닐까요? 달팽이 120 조류 남극의 신사 펭귄1 126 아름다운 깃털을 뽐내며 걷는 공작 127 깜깜하면 잘까요? 닭 128 평화의 새인가? 도시 공해의 상징인가? 비둘기 130 의심 많고 눈치 빠른 물새 131 하늘의 제왕이라고요? 알고 보면 소심한 독수리 133 왜 접시에 담긴 음식을 못 먹을까요? 학1 136 어떻게 사람처럼 말을 할까? 앵무새 138 길조일까? 흉조일까? 까마귀 140 왜 강남으로 갈까? 제비 142 황금알을 낳는 거위 145 왜 날지 못하나요? 펭귄2 149 왜 한 다리로 서서 잘까요? 학2 151 수중 생물 왜 항상 눈을 뜨고 있을까요? 물고기 158 물고기일까? 아닐까? 고래 159 튀어 올라라! 잉어 160 퉁방울눈을 가진 금붕어 162 알록달록 화려한 색깔을 자랑하는 열대어 164 토끼와 왜 달리기 경주를 했을까? 거북이 166 올챙이 시절을 모르는 개구리 168 뒷다리가 쏙 ~?앞다리가 쏙 ~ 올챙이 171 새끼를 낳는 물고기 가오리 172 수영 선수 돌고래 175 왜 껍데기 속에서 살까요? 조개 177 왜 옆으로 걸을까요? 게 180 새우 눈 가족을 떠오르게 하는 새우 183 포유류가 아니라 물고기라고요? 상어 185 생활용품 더위야 물러가라! 부채 190 무한 변신해 볼까? 모자 193 멋쟁이의 필수품 넥타이 195 어떤 책이 꽂혀 있을까? 책꽂이 197 화려한 선물 포장의 주역 리본198 오손도손 둘러앉는 테이블 세트 200 밑면의 모양에 따라 이름이 달라지는 각뿔상자 203 무엇을 담을까? 그릇 206 안에 무엇이 들어 있을까? 상자 208 편히 쉬었다 가세요! 의자 210 장난감 강물 따라 흐르는 나의 하얀 종이배 214 떴다 떴다 비행기 216 몸과 마음이 쉴 수 있는 집 218 둥당둥당 건반을 누르자! 피아노 219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놀이 도구 딱지 220 엄지와 검지로 놀 수 있는 동서남북 221 세배를 생각나게 하는 전통 바지저고리 222 안전하게 던져요! 표창 225 예쁘게 찍어줘! 카메라 226 어디로 구를까? 데굴데굴 공 229 요리사의 위생을 책임지는 위생모 232 밤하늘에 보이는 빛나는 별 233 몇 번이 나올까? 주사위 235 꼬물꼬물 귀여운 손가락인형 237 있을까요? 없을까요? 유령 240 언제나 귀여운 포켓몬 피카츄 241 돌고 있는 동안에는 쓰러지지 않는 팽이 245 금 나와라 뚝딱! 도구를 좋아하는 도깨비 247 책상 위는 내가 접수한다! 연필꽂이 249 작은 바람에도 흔들리는 대롱대롱 삼각 모빌 251 탈것 바람 따라 떠가는 돛단배 258 유람을 생각나게 하는 보트 260 쌩쌩 달린다! 모터보트 261 어떻게 하늘을 날까? 비행기 263 오징어처럼 생긴 오징어비행기 265 어떻게 빨리 달릴까? 자동차 266 어떻게 발사될까? 로켓 270
김치가 최고야
장영(황제펭귄) / 임수정 글, 구은선 그림 / 2013.01.28
11,000원 ⟶ 9,900원(10% off)

장영(황제펭귄)창작동화임수정 글, 구은선 그림
김치의 현재와 미래를 담은 교양 그림책이다. 김치 만드는 법이나, 김치에는 보관이 중요하다는 점 같은 널리 알려진 사실뿐만이 아니라, 김치의 힘은 바로 김치에 들어 있는 엄청나게 좋은 유산균들에서 나온다는 것,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채소는 다 김치가 될 수 있다는 점 등 흥미로운 김치 정보들을 풍성하게 보여준다. 김치가 옛날부터 먹어왔던 음식이라고 해서 단순히 전통에만 머무를 필요는 없을 것이다. 김치 역시, 지금 우리의 생활과 함께 존재하고, 달라진 환경에 맞게 변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김치의 과거 모습보다 현재 우리 식생활에서 어떻게 담겨지고, 앞으로 어떻게 변화할 것인지를 가늠해보도록 구성되었다.김치의 현재와 미래를 담은 책 김치는 너무나 친숙하다. 하지만 우리 아이들이 김치에 대해서 알고 있는 내용은 정작 얼마나 될까? <김치가 최고야>는 우리가 잘 안다고 생각하는 김치를 좀 더 관심을 가지고 볼 수 있게 한다. 어린이를 위한 일종의 ‘김치 뜯어보기’ 책인 것이다. 이 책에는 김치 만드는 법이나, 김치에는 보관이 중요하다는 점 같은 널리 알려진 사실뿐만이 아니라, 김치의 힘은 바로 김치에 들어 있는 엄청나게 좋은 유산균들에서 나온다는 것,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채소는 다 김치가 될 수 있다는 점 등 흥미로운 김치 정보들을 풍성하게 보여준다. 김치가 옛날부터 먹어왔던 음식이라고 해서 단순히 전통에만 머무를 필요는 없을 것이다. 김치 역시, 지금 우리의 생활과 함께 존재하고, 달라진 환경에 맞게 변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김치의 과거 모습보다 현재 우리 식생활에서 어떻게 담겨지고, 앞으로 어떻게 변화할 것인지를 가늠해보도록 구성되었다. 이 책의 특징 ① 현재성과 미래지향성의 입장에서 다룬 김치 ② 세계 5대 건강식품 김치, 우주식품 김치로서의 의의 재발견! ③ 어린이에게 김치에 대한 훌륭한 정보 제공 ④ 김치를 아직 잘 모르는 외국인들을 위한 좋은 소개서 ⑤ 김치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 소개 김치는 이미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식품이다. 그러나 김치가 어떻게 만들어지고 어떤 문화적 배경 속에 있는가, 김치는 어떤 종류가 있는지 등 김치에 대한 정보는 충분히 인지되고 있지 않다. 따라서 이 책은 어린이게는 물론 외국인들에게도 우리 김치의 우수성과 풍부한 문화적 배경 지식을 잘 보여주는데 손색이 없다. 김치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을 제안하는 그림 스타일의 채택 이 책의 그림은 미래에 세계적 식품으로 자리매김할 김치로서의 지향성을 표현할 수 있도록 간결하면서도 절도 있는 라인을 선택하여 작업하였다. 언뜻 보면 이 책의 표현 방식은 학교에서 학생들이 자주 그리던 포스터 풍인 것 같기도 하고, 80~90년대에 초등학교 앞 문방구에서 파는 딱지 그림을 보는 것 같다. 이 같은 느낌은 그림 작가가 선호하는 스타일이기도 하지만, 흔히 김치하면 떠오르는 익숙하고 요리책 같은 이미지에서 벗어나 보고자 하는 시도였다. 특히, 웹진이나 카툰 작업에 익숙한 작가가 자칫 딱딱해지기 쉬운 정보를, 화면 전체를 입체적으로 조화롭게 분할하여 구성함으로써 알기 쉽게 보여주고 있다. 그리하여 우주식품으로서의 김치가 갖는 이미지를 보다 새로운 각도에서 생각해 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또한 과거부터 늘 먹어왔던 김치가 아니라 앞으로 우리 김치는 어떻게 변화하고 우리와 함께 어떤 모습으로 존재하게 될지를 생각해 볼 수 있도록 유도하였다. 김치에 관한 책이지만 진부하지 않고 신선하며, 전통적인 소재임에도 미래지향성을 담아 김치의 미래를 담고자 하는 책, 이것이 <김치가 최고야>가 보여주고자 하는 내용이다.
울퉁불퉁 뿔레용과 유령 소동
시공주니어 / 박정선 글, 백두리 그림, 조형숙 감수 / 2013.02.25
9,500원 ⟶ 8,550원(10% off)

시공주니어창작동화박정선 글, 백두리 그림, 조형숙 감수
네버랜드 수학 그림책 시리즈.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으며, 자연스럽게 수학 개념을 이해할 수 있는 그림책 시리즈이다. 도형, 비교, 분류 등 수학의 기초 개념을 명확하게 정리해 줌으로써 본격적인 수학 학습의 준비를 도와줄 뿐 아니라, 이야기를 통해 수학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고 친밀감을 높여 준다. 크레용 친구들인 동글레용, 세모레용, 네모레용, 그리고 공장에서 실수로 잘못 만들어진 울퉁불퉁한 모양의 뿔레용이 그림을 그리며 놀고 있다. 동글레용이 그린 동그라미는 공이 되어 그림 밖으로 튀어나오고, 세모레용이 그린 세모는 로켓이 되어 날아가고, 네모레용이 그린 네모는 주사위가 되어 데굴데굴 굴러 나온다. 기본 평면 도형의 모습을 닮은 크레용들과 그들이 그리는 그림에서 독자들은 세모, 네모, 동그라미라는 기본 도형을 만나고 각각의 특징을 인식하게 된다. 이어서 그 도형들이 구체적 사물이 되어 그림 밖으로 튀어나오는 장면을 통해 평면 도형과 입체 도형의 관계와 특성을 이해할 수 있게 된다. 재미있는 이야기 속에는 크레용들을 따라 세모, 네모, 동그라미 그리기, 그림 속에서 도형 찾기 등 기본 도형 개념을 익힐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이 제시되어 있다.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난이도가 점차 높아지는 방식으로, 유아들이 기본 도형을 체계적으로 인식하고 개념을 탄탄히 다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스토리텔링’ 수학 교과 과정과 일치하는 접근 방식, '네버랜드 수학 그림책'의 첫 권! 여러 가지 모양의 크레용 친구들과 함께 도형의 세계를 만나 보아요!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기하학적 개념 이해의 기초가 형성되는 유아기 아동들에게 평면과 입체의 관계 및 기본 도형의 개념을 자연스럽게 알려 주는 책입니다. -조형숙(중앙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으며 자연스럽게 수학을 알아 가는 '네버랜드 수학 그림책' 시리즈 올해부터 1, 2학년을 시작으로 초등학교 수학 교과서가 새로워진다. 학생들의 학습 부담을 더는 한편 기존의 암기와 연산 위주의 교육을 지양하고, 개념과 원리 이해에 바탕을 둔 추론 및 문제 해결 능력과 의사소통 능력 등 통합적 사고력을 키워 준다는 취지로 기획된 개정 수학 교과서는, 그 일환으로 ‘스토리텔링’이라는 접근 방식을 취하고 있다. 소재와 상황을 연계하여 이야기를 풀어가듯 수학적 개념을 배우고 익히는 스토리텔링형 교과서의 등장과 함께, 시공주니어에서도 새로운 수학 그림책 시리즈가 나왔다.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듯 보고 또 보며 자연스럽게 수학 개념을 이해할 수 있는 그림책 시리즈, '네버랜드 수학 그림책'은 도형, 비교, 분류 등 수학의 기초 개념을 명확하게 정리해 줌으로써 본격적인 수학 학습의 준비를 도와줄 뿐 아니라, 이야기를 통해 수학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고 친밀감을 높여 준다. 이 책으로 먼저 스토리텔링형 접근 방식의 수학을 접해 본 유아들은 이후 초등학교에 입학해서도 새로운 교과 방식에 어려움 없이 적응할 수 있을 것이다. '네버랜드 수학 그림책'은 이야기 자체만 읽어도 완성도 있는 재미를 얻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이야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녹아 있는 관련 활동을 통해 수학 개념을 더욱 단단하게 익힐 수 있다. 이러한 활동은 이야기가 진행됨에 따라 점차 난이도가 높아지는 체계적인 구성을 갖추고 있다. 또한 이야기가 끝난 후에는 심화된 개념 정리까지 제공하고 있어, 한 권의 그림책으로 각 주제를 확실히 이해하고 기본적인 수학 개념을 갖출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일러스트레이터가 참여하여 주제별로 전혀 다른 분위기의 그림책들로 각각 구성되며, 수학의 개념을 명확히 전달하는 한편 그림책으로서의 퀄리티 또한 조금도 소홀히 하지 않은 빼어난 일러스트레이션을 만나는 즐거움도 선사하고 있다. ▶ 이야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만나는 도형 세상 크레용 친구들인 동글레용, 세모레용, 네모레용, 그리고 공장에서 실수로 잘못 만들어진 울퉁불퉁한 모양의 뿔레용이 그림을 그리며 놀고 있다. 동글레용이 그린 동그라미는 공이 되어 그림 밖으로 튀어나오고, 세모레용이 그린 세모는 로켓이 되어 날아가고, 네모레용이 그린 네모는 주사위가 되어 데굴데굴 굴러 나온다. 기본 평면 도형의 모습을 닮은 크레용들과 그들이 그리는 그림에서 독자들은 세모, 네모, 동그라미라는 기본 도형을 만나고 각각의 특징을 인식하게 된다. 이어서 그 도형들이 구체적 사물이 되어 그림 밖으로 튀어나오는 장면을 통해 평면 도형과 입체 도형의 관계와 특성을 이해할 수 있게 된다. 한편, 뿔레용이 그린 정체불명의 그림은 무시무시한 유령이 되어 온 동네를 들쑤셔 놓으며 말썽을 부린다. 해결 방법은 단 하나, 유령을 직접 그린 뿔레용이 자기 뿔로 유령들을 ‘콕’ 찔러 사라지게 하는 것뿐이다. 못생긴 외모와 서툰 그림 실력 때문에 주눅 들어 있던 뿔레용이 친구들을 위해 용기를 발휘할 차례. 뿔레용은 크레용 친구들과 함께 유령들을 찾아 나서지만, 온갖 색깔과 도형으로 둘러싸인 세상 속에서 희미한 유령을 찾아내기가 쉽지 않다. 유령들이 각각 숨어든 광장, 장난감 가게, 물감 공장, 화가 아저씨네 집은 여러 가지 모양의 사물들로 가득하다. 독자들은 이야기를 따라가며 유령을 찾아보는 과정에서 다양한 도형들을 인식하게 되고, 우리 주변이 수많은 도형들로 이루어져 있음을 이해하게 될 것이다. ▶ 이야기 속에 녹아 있는 활동으로 도형 개념을 탄탄하게 재미있는 이야기 속에는 크레용들을 따라 세모, 네모, 동그라미 그리기, 그림 속에서 도형 찾기 등 기본 도형 개념을 익힐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이 제시되어 있다.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난이도가 점차 높아지는 방식으로, 유아들이 기본 도형을 체계적으로 인식하고 개념을 탄탄히 다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책 뒷부분의 '부모님 보세요'는 이러한 활동들에 대한 답을 제시하는 한편, 활동의 의미를 설명하고 이를 통해 자녀들에게 어떻게 도형 개념을 알려 줄 수 있는지 상세한 도움말을 제공하여, 부모들이 실질적으로 책을 활용하여 자녀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해 준다. ▶ 도형 개념을 더욱 깊이 있게 정리해 주는 '개념을 알아봐요' 이야기가 모두 끝나면, 직접적으로 개념을 보여 주고 여기에 더욱 심화된 개념들을 함께 알려 주는 '개념을 알아봐요'가 등장한다. 동그라미, 세모, 네모, 나아가 긴 동그라미, 긴 세모, 긴네모가 숨어 있는 주변 사물들을 통해 세상 곳곳이 도형으로 이루어져 있음을 알게 해 주는 한편, 이야기 속에서 직접적으로 다루지 않았던 원기둥, 사각뿔, 구 등 입체 도형에 대해서도 가르쳐 준다. 입체 도형을 보는 방향에 따라 어떤 모양이 되는지 보여 줌으로써 평면 도형과 입체 도형의 관계를 인식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해 주어, 이야기 속에서 처음 만나고 익혀 보았던 도형 개념을 다시 한 번 명확히 짚어 보며 알차게 마무리해 준다. ▶ 독특하면서도 재미있는 그림으로 도형 개념 보여 주기 다루고 있는 개념을 명확히 보여 주는 것은 물론 그림책으로서의 재미와 완성도를 갖추는 것이 '네버랜드 수학 그림책' 일러스트레이션의 가장 중요한 숙제였다. 백두리 작가의 개성과 기본 도형 개념이 균형을 이루면서, 뿔레용과 유령 등 독특한 캐릭터와 각종 도형들이 어우러진 새로운 느낌의 일러스트레이션이 탄생할 수 있었다. 《울퉁불퉁 뿔레용과 유령 소동》에서의 일러스트레이션은 그림을 그 자체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더욱 명확하고 깊이 있게 도형을 이해하게 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착한 스티커북 : 예쁘게 인사해요
스마트베어 / 아르고나인 스튜디오 글.그림 / 2013.04.01
6,500원 ⟶ 5,850원(10% off)

스마트베어유아놀이책아르고나인 스튜디오 글.그림
누리과정의 교육 방침에 기초한 스티커북으로 아이가 좋아하는 스티커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기본 생활 습관을 익히고, 남을 배려하는 올바른 인성을 갖추도록 도와준다. 스티커를 떼었다 붙이는 동안 3~5세 누리과정의 핵심인 '인성'을 습관화할 수 있게 구성했다. 이 외에도 점 잇기, 색칠 놀이, 미로 찾기, 반쪽 찾기 등의 놀이 활동도 할 수 있어 아이들의 집중력과 지능 발달을 높이는 다기능 스티커북이다. 또한, 쉽게 붙이고 뗄 수 있는 200개의 예쁜 그림 스티커를 붙이며 창의력도 기를 수 있다.착한 생각을 키우는 유아 인성 개발 착한 스티커북! 유아기는 인성의 기초가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라는 말이 있듯이 어릴 때부터 형성된 바른 태도와 습관은 평생동안 지속되므로 기초적인 도덕성을 길러주는 인성 교육은 매우 중요합니다. 2013년 교육과학기술부와 보건복지부는 5세에 이어 만 3~4세 유아에게도 질 높은 교육과 보육을 제공하기 위해 연령별 누리과정을 도입했는데, 그 가운데에서도 특히 질서, 배려,협력 등 기본적인 생활 습관과 인성 교육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시리즈는 누리과정의 교육 방침에 기초한 스티커북으로 아이가 좋아하는 스티커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기본 생활 습관을 익히고, 남을 배려하는 올바른 인성을 갖추도록 도와줍니다. 스티커를 떼었다 붙이는 동안에도 3~5세 누리과정의 핵심인 '인성'을 습관화할 수 있게 구성했습니다. 이 외에도 점 잇기, 색칠 놀이, 미로 찾기, 반쪽 찾기 등의 놀이 활동도 할 수 있어 아이들의 집중력과 지능 발달을 높이는 다기능 스티커북입니다. [이 책의 특징] ① 누리과정의 '인성 교육'에 중점을 맞춘 스티커북이에요. 의 청결, 안전, 예절, 정리정돈, 건강의 5가지 주제는 아이가 실생활에서 바로 접할 수 있는 기본 생활 습관과 연계되어 있어요. 이는 누리과정의 핵심 교육 목표인 '인성 교육'에 중점을 둔 것으로, 아이가 스티커를 떼었다 붙이는 동안에도 기본 생활 습관과 올바른 인성을 자연스럽게 기를 수 있어요. ② 꾸러기 캐릭터와 함께 이야기 속의 주인공이 되어요. 하마, 토끼, 판다, 코끼리 등 귀여운 동물 캐릭터들과 맛있는 요리도 만들고, 즐거운 소풍도 떠나며 신 나고 재미있는 이야기 속의 주인공이 되어 보세요. ③ 스티커북으로 활용한 뒤에는 이야기 그림책으로 활용하세요. 는 '건강'이라는 주제로 재미있는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멋쟁이 요리사 레오는 친구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주었어요. 하지만 먹보 꿀이는 피자, 햄, 초콜릿 같은 몸에 좋지 않은 음식만 좋아하지요. 배탈이 난 꿀이는 이제 채소와 두부, 콩처럼 몸에 좋은 음식을 먹기로 다짐했어요. 스티커를 붙이며 짧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완성하는 동안 아이들은 바른 생활 습관을 저절로 배운답니다. 스티커를 다 붙이고 난 뒤 어떤 이야기가 완성되었는지 다시 한 번 읽어 보세요. ④ 집중력과 지능 발달을 높이는 활동을 해 보세요. 스티커 뒷면을 이용해 점 잇기, 색칠 놀이, 미로 찾기, 반쪽 찾기 등을 추가로 구성하여 아이들의 집중력과 지능 발달을 높이도록 도왔어요. ⑤ 매직 스티커가 200장 들어 있어요! 스티커를 여러 번 떼었다 붙였다 할 수 있는 매직 스티커가 들어 있어요. 어린 아이들도 쉽게 붙이고 뗄 수 있는 200개의 예쁜 그림 스티커를 붙이며 창의력도 기를 수 있어요. ⑥ 칭찬 스티커로 아이의 행동을 점검해 보세요. 채소와 과일을 맛있게 먹었나요? 혼자 변기에 앉아 응가했나요? 하루에 한 가지씩 실천할 때마다 칭찬 스티커를 주고 아이 스스로 붙이도록 도와주세요. 칭찬하고 격려해 주는 칭찬 스티커는 아이에게 '나도 잘할 수 있다'는 동기를 부여해 주어 즐겁게 바른 습관을 기를 수 있답니다. ⑦ 국내 안전검사 KC 인증 마크를 확인하세요. 국내 안전검사 KC 인증 마크를 받은 스티커북으로 어린 아이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어요. 또한 책의 날카로운 모서리 부분을 둥글게 제작하여 아이가 다칠 위험이 없어요.
동물 인형 목욕책 세트 (목욕책 1권 + 동물인형 3개)
블루래빗 / 신유진 그림 / 2017.06.01
15,000원 ⟶ 13,500원(10% off)

블루래빗유아놀이책신유진 그림
폭신폭신한 목욕책 1권과 동물인형 3개로 구성된 목욕책 세트이다. 앙증맞은 크기의 오리, 돌고래, 바다거북 인형을 이리저리 손에 들고 꼭꼭 누르면 삑삑 소리가 난다. 목욕책은 폭신폭신하고 안전하며, 옆에 오리, 돌고래, 바다거북의 인덱스가 붙어 있다. 목욕, 물놀이할 때뿐만 아니라 언제 어디에서나 즐길 수 있다. 또한 화려하고 귀엽게 표현된 동물 친구들을 보며 시각적 상상력을 키우고, 재미있는 의성어.의태어가 있는 글로 언어 감각을 키워 준다.목욕 친구 오리, 돌고래, 바다거북을 만나요! 폭신폭신한 목욕책 1권과 동물인형 3개로 구성된 목욕책 세트예요. 앙증맞은 크기의 오리, 돌고래, 바다거북 인형을 이리저리 손에 들고 꼭꼭 누르면 삑삑 소리가 나요. 또 책의 주인공인 세 인형 친구들을 물에 띄우면서 즐겁게 목욕하고, 물놀이도 해 보세요. 책을 보면서 책 위에 인형을 올려 놓아 보세요. 즐거운 목욕놀이 시간! 목욕책은 폭신폭신하고 안전하며, 옆에 오리, 돌고래, 바다거북의 인덱스가 붙어 있어요. 동물 인형 목욕책 세트로 목욕, 물놀이할 때뿐만 아니라 언제 어디에서나 즐겨 보세요. 또한 화려하고 귀엽게 표현된 동물 친구들을 보며 시각적 상상력을 키우고, 재미있는 의성어 · 의태어가 있는 글로 언어 감각을 키워 주세요.
내 물건
기탄출판 / 편집부 펴냄 / 2010.08.16
4,000원 ⟶ 3,600원(10% off)

기탄출판유아학습책편집부 펴냄
『내 물건』은 총 16가지의 아이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물건들의 사진과 이름으로 구성된 사진책입니다. 아이들이 사진을 보면서 사물의 이름을 익히고 단어를 공부할 수 있습니다.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옷, 컵, 자전거 등의 단어로 구성되어 있어서 책을 통해 사물의 이름을 외우고, 일상생활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똘망똘망 아기 사진책」 시리즈 소개 「똘망똘망 아기 사진책」은 과일·채소, 동물, 내 물건, 탈것, 색깔, 수 등 6가지 주제로 알차게 구성한 보드북 시리즈입니다. 아기 손에 꼭 맞는 크기의 책 안에 선명하고 생생한 사진을 듬뿍 담아, 우리 아기가 처음 만나는 사진책으로 참 좋습니다. 똘망똘망한 눈으로 사진을 보며 점점 성장해 나가는 우리 아기를 만나 보세요. 「똘망똘망 아기 사진책」의 특징 1. 아기에게 친숙한 6가지 주제로 알찬 구성! 아기가 좋아하고, 주변에서 친숙하게 만날 수 있는 6가지 주제를 골라 알차게 구성했습니다. 아기가 집과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과일 채소』 『내 물건』, 나들이를 오고가며 새롭게 만나는 『동물 친구』『붕붕 탈것』, 기초 인지 주제로 언제나 사랑받는 『색깔 놀이』『수 놀이』로 사진을 통한 인지 활동을 시작해 보세요. 2. 생생하고 큼직한 사진이 한가득! 사물을 처음 인지하기 시작하는 아기에게는 무엇보다 생생한 실제 사진을 보여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책마다 한 쪽에 하나씩 큼직하게 들어간 사진은 아기가 보다 정확하게 사물을 인지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또한 권마다 알록달록 생생한 사진이 한가득 들어 있어, 풍부한 사진 자료를 통해 아기의 지적 호기심을 자극한답니다. 3. 귀여운 일러스트로 호기심 자극! 큼직하게 들어간 사진 옆에는 각 사진과 어울리는 귀여운 일러스트를 넣어 또 다른 재미를 줍니다. 집중력이 부족한 아기가 금세 흥미를 잃지 않도록 아기자기하게 그려 넣은 일러스트로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또 사진을 보고 낱말 이름만 익히는 데서 그치지 않고, 귀여운 일러스트를 보며 재미난 이야깃거리를 만들어 보면, 어느새 아기는 책 읽는 재미에 푹 빠지게 된답니다. 4. 아기에게 안전한 올록볼록한 책 모양! 아기가 손에 쥐고 부담 없이 볼 수 있도록 아기 손에 적당한 크기로 제작하였습니다. 무엇보다 책의 모서리를 둥글게 처리하여 안전성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책마다 올록볼록하게 재미난 형태로 모양을 만들어 아기의 호기심과 시선을 끌기에 충분하답니다. 「똘망똘망 아기 사진책」 활용법 1. 사진과 함께 있는 의성어, 의태어를 보며 큰 소리로 따라 해 보세요. 『붕붕 탈것』『동물 친구』에는 각 사진들과 어울리는 의성어, 의태어를 담고 있습니다. “개가 멍멍! 고양이가 야옹야옹~ 신나게 노래를 불러요”와 같이 사진 속의 의성어와 의태어를 재미난 말놀이로 들려주며 따라해 보면, 사물의 특징을 인지하는 동시에 책 읽는 재미가 두 배로 커집니다. 2. 책 속에 있는 귀여운 일러스트를 보며 이야기를 확장해 보세요. 『과일 채소』의 토마토 사진과 함께 있는 그림을 보며 “새콤새콤 토마토로 맛있게 주스 만들어 먹을까? 꿀꺽꿀꺽, 아 잘 먹었다!”와 같이 사진 속의 그림을 이야기 소재로 확장해서 아기에게 말해 주면, 부모와의 상호작용으로 아기가 정서적 안정감을 느낄 뿐만 아니라, 책 읽기를 즐거운 놀이로 인식하게 될 거예요. 3. 아기와 외출을 할 때 책을 가지고 나가 차 안이나 유모차에 앉아서 볼 수 있게 해 주세요. 작고 가벼워서 부담 없이 가방에 넣어 가면, 오랜 시간 외출할 때 지루해하거나 심심해하는 아기에게 훌륭한 친구가 되어준답니다.
꼬마 눈사람 스탄
현북스 / 히도 반 헤네흐텐 글.그림, 오미숙 옮김 / 2011.12.05
12,000원 ⟶ 10,800원(10% off)

현북스창작동화히도 반 헤네흐텐 글.그림, 오미숙 옮김
알이알이 명작그림책 시리즈 10권. 겨울이 오면 어디서나 만날 수 있는 눈사람의 자유와 독립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눈사람들은 원래 움직일 수 없고 또 움직이면 녹아 버린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꼬마 눈사람 스탄은 용감하게도 자유를 찾아 모험을 선택한다. 그토록 바라던 대로 자유롭게 움직여 본 것이다. 그리고 마침내 스탄은 움직일 수 있는 자유를 얻게 된다. 이런 스탄의 용기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귀감이 되어 준다. 모험을 한다는 것은 누구에게나 그렇듯 대단한 용기를 필요로 한다. 스탄처럼 간절히 바라는 것이 있다면 용기를 내는 것이 필요하다. 누군가 무모하다고 여길지도 모르지만 이런 도전으로 인해 나라는 존재가 더욱 빛나고 세상은 더욱 재미있어질 것이다.겨울이 오면 어디서나 만날 수 있는 눈사람의 자유와 독립에 관한 이야기 난 움직이고 싶어! 겨울이 왔어요. 누군가 눈사람을 만들어 놓았어요. 꼬마 눈사람 스탄이에요. 스탄은 한번도 자유롭게 움직여 본 적이 없어요. 늘 그 자리에 가만히 서 있었지요. 스탄 곁에 있는 커다란 눈사람들이 눈사람은 원래 그래야 한다고 했지만 스탄은 새처럼 자유롭게 움직이고 싶어요. 깊은 고민 끝에 드디어 스탄은 용기를 내어 움직여 보기로 했어요. 스탄의 모험이 시작된 것이지요. 위험천만할 것만 같았던 스탄의 모험은 마냥 신나기만 합니다. 마음껏 움직일 수 있었으니까요. 처음으로 뛰어 보기도 하고 자전거를 타 보기도 했지요. 그렇게 자유로이 움직이던 스탄은 얼음나라에 이르렀어요. 그런데 그곳에서 상상도 못할 일이 벌어지고 있었어요. 거기에 있는 눈사람들은 모두 움직이면서 춤을 추고 있었거든요. 어리둥절한 스탄에게 얼음나라에 사는 지혜로운 알프레드 할아버지가 말해 주었어요. 얼음나라는 해님이 눈을 녹일 수 없을 만큼 추워서 눈사람이 움직여도 녹지 않는다고요. 알프레드 할아버지의 이야기를 들은 스탄은 결심했어요. 내일 아침이 되면 고향으로 돌아가 친구들에게 얼음나라에 대해 모두 말해 주기로 말이죠. 꼬마 눈사람 스탄의 위대한 도전 눈사람들은 원래 움직일 수 없고 또 움직이면 녹아 버린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꼬마 눈사람 스탄은 용감하게도 자유를 찾아 모험을 선택합니다. 그토록 바라던 대로 자유롭게 움직여 본 것이지요. 그리고 마침내 스탄은 움직일 수 있는 자유를 얻게 됩니다. 이런 스탄의 용기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귀감이 됩니다. 모험을 한다는 것은 누구에게나 그렇듯 대단한 용기를 필요로 합니다. 다른 사람들이 모두 내 생각과 같지는 않으니까요. 하지만 스탄처럼 간절히 바라는 것이 있다면 용기를 내는 것이 필요합니다. 늘 해오던 대로만 살아간다면 새로운 세상은 더디게 찾아오기 때문이죠. 누군가 무모하다고 여길지도 모르지만 이런 도전으로 인해 나라는 존재가 더욱 빛나고 세상은 더욱 재미있어집니다. 그런 의미에서 꼬마 눈사람 스탄의 모험은 시도만으로도 충분히 아름다운 도전입니다. 친근한 캐릭터와 포근한 그림 《꼬마 눈사람 스탄》의 주인공 스탄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눈사람입니다. 간절히 바라는 게 있지만 주변 사람들의 말과 익숙해진 환경 때문에 망설이고 고민하지요. 이 책을 읽는 어린이들도 마찬가지일 거예요. 단지 어린이라는 이유로 어른들에게 많은 제약을 받고 있으니까요. 더 놀고 싶은데, 지금은 밥 먹기 싫은데, 어른들은 늘 그랬던 것처럼 똑같은 생각을 강요합니다. 이 책을 쓴 히도 반 헤네흐텐은 이런 어린이의 마음을 꼬마 눈사람 스탄을 통해서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스탄을 바라보는 독자들은 어느새 자신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고 있는 따뜻한 작가의 마음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런 작가의 의도는 그림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꼬마 눈사람 스탄》의 배경은 차가운 겨울이지만 히도 반 헤네흐텐 작품 특유의 풍부한 양감 때문에 따뜻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스탄이 홀로 모험을 하는 장면에서도 전혀 외로워 보이지 않습니다. 오히려 자유를 만끽하는 스탄의 행복한 마음이 독자들에게 더 크게 다가옵니다. 이렇듯 주인공의 정서를 서정적으로 표현한 히도 반 헤네흐텐의 그림은 《꼬마 눈사람 스탄》의 내용과 잘 어우러져 책의 감동을 더해 줍니다. 포근하고 따뜻한 그림과 함께 이 겨울 스탄과 함께 즐거운 모험을 떠나 보세요.
내가 낫게 해 줄게
보리 / 윤구병 기획, 보리 편집부 글, 이혜란 그림 / 2012.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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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창작동화윤구병 기획, 보리 편집부 글, 이혜란 그림
달팽이 과학동화 시리즈 4권. 다양한 약초와 쓰임새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학습 그림책이다. 재미있는 이야기 속에 과학 정보가 녹아든 그림책 본문과, 그 속에 담긴 정보를 설명글과 세밀화로 풀어서 보여 주는 심화학습란으로 구성되어 있다. 약초로 어떻게 병을 고칠까? 말뚝이와 약초도깨비를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약이 되는 식물과 약효에 대해 알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옛날 어른들이 어떻게 약초를 구하고 써왔는지도 심화학습란을 보면 잘 알 수 있다.다양한 약초와 쓰임새에 대한 이야기예요. 식물은 저마다 고유한 특성을 지니고 있어요. 사람들은 식물마다 지닌 고유한 성질을 잘 살펴서 약초로 이용해 왔지요. 식물이 지닌 약의 성질을 알아내려고 우리 조상들은 온갖 열매나 나무뿌리나 풀 따위를 먹어 보고 기르면서 여러 가지 실험을 하기도 했답니다. 그렇게 해서 약이 되는 나무나 풀을 알아냈지요. 왜 아이들에게 약초를 일러 주어야 할까요? 흔히 약초로 병을 고친다고 하면 비과학적이고 낡은 치료 방법이라고 생각하기 쉬워요. 약초로 병을 고치는 것은 값비싼 약재나 독한 약물에 기대지 않으면서 가장 자연에 가까운 치료법이라고 볼 수 있어요. 요즘에는 약초를 써서 약을 만들려고 많이 애쓰고 있지요. 따로 약초라고 이름 붙지 않아도 부추나 파뿌리 같은 채소도 약이 될 수 있어요. 철따라 우리 조상들이 먹어 온 먹을거리에도 많은 영양 성분과 약효가 들어 있어요. 우리 아이들이 어려서부터 건강한 먹을거리로 질병을 막고 건강을 지킬 수 있으면 좋겠어요. 약초로 어떻게 병을 고칠까요? 옛날에는 한약방뿐만 아니라 집집마다 몇 가지씩 약초를 마련해 두었어요. 산이나 들에서 약에 쓰는 풀이나 나무를 장만해 두었다가 어지간한 병은 손수 고쳤어요. 보잘것없어 보이는 풀 한 포기로도 병을 고칠 수 있답니다. 쑥에는 피를 멎게 하는 성질이 있고 익모초는 피를 맑게 해 주는 성질이 있지요. 이렇게 식물이 가진 성질이나 약효를 살펴 약초로 쓴답니다. 약초 이야기를 그림책으로 어떻게 엮었을까요? 이 책은 크게 두 부분으로 되어 있습니다. 재미있는 이야기 속에 과학 정보가 녹아든 그림책 본문과, 그 속에 담긴 정보를 설명글과 세밀화로 풀어서 보여 주는 심화학습란입니다. 말뚝이와 약초도깨비를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약이 되는 식물과 약효에 대해 알 수 있어요. 또 옛날 어른들이 어떻게 약초를 구하고 써왔는지도 심화학습란을 보면 잘 알 수 있어요. ▶ 과학 정보가 녹아든 그림 이야기 말뚝이는 나무꾼이에요. 하루는 나무를 하러 갔다가 약초도깨비를 잡았어요. 약초도깨비는 말뚝이 배탈도 낫게 해주고, 엄마 기침도 멎게 해 주었어요. 말뚝이는 약초도깨비를 망태기에 꽁꽁 잡아놓고 누가 아프면 다 고쳐 주겠다고 자랑을 했어요. 그런데 이번에는 말뚝이 이가 자꾸 아팠어요. 골이 난 약초도깨비는 엿을 물고 자라고 했어요. 말뚝이는 어떻게 됐을까요? ▶ 세밀화와 함께 보는 심화학습 사람들은 옛날부터 병을 고치는 데 약초를 썼어요. 흔히 약초는 깊은 산속에서 난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우리 둘레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약초도 많아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또 약초로 병을 고치면 어떤 점이 좋을까요?
착한 엄마가 되어라, 얍!
웅진주니어 / 오정택 그림, 허은미 글 / 2014.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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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주니어창작동화오정택 그림, 허은미 글
웅진 우리 그림책 시리즈. 착한 엄마를 간절히 바라는 아이의 진지하고도 엉뚱한 상상을 통해, 엄마의 소중함을 스스로 깨닫고 엄마와 아이의 관계를 따뜻하게 비춰주는 그림책이다. 엄마에 대한 아이의 순수한 사랑이 가슴 찡하게 전해지는 착한 반전이 숨어있다. 그림을 그린 오정택 작가는 그림을 통해 그 감정을 이미지로 바로 공감할 수 있게 과장되면서도 특유의 유머를 곳곳에 그려놓았다. 특히, 곳곳에 엄마와 아이의 신경전 속에 안절부절 못하고, 전전긍긍해하는 아빠의 모습은 안쓰럽기도 하고, 웃기기도 하다. 아이가 상상하는 착한 엄마의 모습은 과장된 포즈, 과감한 설정, 절제된 기법을 통해 착한 엄마의 힘을 입체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표현했다. 그리고 변신한 뒤의 엄마는 세상 그 누구보다 사랑이 충만한 엄마의 모습을 그려냄으로써 아이들에게 행복을 전해 주고 있다.목차가 없는 도서입니다.‘세상 모든 엄마를 위한 최고의 마술!’ 착한 엄마가 되어라, 얍!! “유치원 버스 놓치겠다!” “양치 깨끗이 좀 해.” 잔소리 쟁이 우리 엄마는 나쁜 엄마일지도 몰라요. 하지만 괜찮아요! 내가 마술을 걸기만 하면 나쁜 엄마도 금세 착한 엄마가 되거든요! 착한 엄마는 어떤 엄마일까요? 착한 엄마는 내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원하는 것은 말하지 않아도 척척 알아요. 요리 솜씨도 훌륭하고 위험할 때 날 지켜주지요. 하지만 우리 엄마는… “그러다가 유치원 버스 놓쳐!” “양치 깨끗이 좀 해.” 잔소리 쟁이 우리 엄마는 나쁜 엄마일지도 몰라요. 하지만 괜찮아요! 내가 마술을 걸기만 하면 나쁜 엄마도 금세 착한 엄마가 되거든요! 《우리 몸의 구멍》 《진정한 일곱 살》 《백만 년 동안 말 안 해》 등 국내 어린이 그림책 분야에서 아이들의 심리를 날카롭게 대변하는 주제와 메시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허은미 작가와 과감한 상상력과 다양한 독창적인 표현 기법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오정택 그림 작가가 호흡을 맞춘 엉뚱하고 발랄한 마술 같은 이야기 《착한 엄마가 되어라, 얍!》 《착한 엄마가 되어라, 얍!》은 착한 엄마를 간절히 바라는 아이의 진지하고도 엉뚱한 상상을 통해, 엄마의 소중함을 스스로 깨닫고 엄마와 아이의 관계를 따뜻하게 비춰주는 그림책입니다. 엄마에 대한 아이의 순수한 사랑이 가슴 찡하게 전해지는 착한 반전이 숨어있답니다. 아이가 바라는 ‘착한 엄마’란 어떤 모습일까? 쇼파에 아이가 혼자 다리를 꼬고 누워 있다. 언뜻 보기에도 무슨 고민이 있어 보인다. 머리 위를 보니 골칫거리가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얼굴을 보니 어딘가 화가 나 있는 것 같아 보이기도 한다. 아이는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 걸까? “나는 가끔 생각해요. 어쩌면 우리 엄마는 착한 엄마가 아닐지도 모른다고. 착한 엄마는요,” 그렇다. 아이는 지금 엄마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다. 우리 엄마는 착한 엄마가 아닐지도 모른다는…. 아이는 자기만의 상상의 세계로 빠진다. 온힘을 모아 착한 엄마를 상상한다. 착한엄마라면 이 정도는 되어야 하는 거 아냐? 라는 간절한 상상을. 그렇다면 아이가 바라는 착한 엄마는 어떤 모습일까? 먼저 착한 엄마는 귀가 아주 커서 내 이야기를 그래그래, 들어 주어야 하고, 착한 엄마는 눈이 아주 밝아서 내가 원하는 건 뭐든지 척척 알아맞히고, 착한 엄마는 입이 아주 커서 언제나 하하하 잘 웃어 주고, 착한 엄마는 품이 아주 넓어서 안기면 폭신폭신 기분이 좋아져야 하고, 착한 엄마는…. 그런데 갑자기 눈앞이 캄캄해진다. 문제는 바로 우리 엄마! 우리 엄마는 아무리 생각해도 착한 엄마랑은 거리가 너무 멀다. 만날 잔소리에다, 거짓말도 밥 먹듯이 하고, 만날 혼내기 일쑤다. 그런데 아이는 걱정이 없어 보인다. 왜냐고? 그건 아이에게는 비장의 카드가 있기 때문이다. 그건 바로! “수리수리 마수리, 착한 엄마가 되어라, 얍! 마술만 걸면 우리 엄마는 금세 착한 엄마가 되기 때문이다.” ‘우리 엄마’를 ‘착한 엄마’로 만드는 기적 같은 마술의 힘!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이라면 하나 같이 공감하는 말이 있을 거다. 아이를 키우는 건 마치 전쟁과도 같다고. 자식은 정말 내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고. 그렇다면 아이는 어떨까? 엄마랑 함께 하는 것이 늘 행복하고, 늘 즐겁기만 할까? 어쩌면 아이와 엄마와의 관계는 가장 가까운 존재이면서도, 서로를 가장 힘들게 하는 존재일지도 모른다. 엄마는 아이를 위해서 모든 것을 투자하고, 아이는 엄마의 무조건적인 이해를 구하기 위해 떼를 쓰는 것처럼. 그런데 이 일상 속의 팽팽함도 한 순간에 무너져 버리는 경우가 있다. 방금 전까지 야단치던 엄마와 엄마를 밀어내며 떼쓰던 아이의 관계가 마치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정리되는 그런 순간이 있다. 이 원고를 쓰게 된 계기가 되었던 그때의 순간을 작가는 이렇게 이야기한다. “우리 집 둘째가 어렸을 때는 거의 날마다 그림책을 읽어줬습니다. 하루에 네다섯 권씩 꼬박꼬박 읽어주다 보니, 아이는 책을 읽지 않으면 잠을 자지 않았어요. 일이 있어 늦게 돌아오는 날에도 아이는 그림책을 옆구리에 끼고 엄마를 기다립니다. 바깥일에 치여 파김치가 된 엄마는 오늘은 그냥 좀 자지, 하는 마음에 자기도 모르게 얼굴이 구겨집니다. 눈치가 비호같은 아이는 엄마의 표정을 읽고는 고사리 같이 작은 손바닥을 엄마 얼굴에 척하니 대고 주문을 외우기 시작합니다. 수리수리 마수리, 착한 엄마가 되어라, 얍! 그 짧은 순간, 정말 마술이 일어납니다. 아이가 손을 뗄 때쯤이면, 엄마는 세상에서 가장 착한 엄마가 되어 열 권이고 스무 권이고 읽어줄 기운을 얻곤 하지요. 이 책은 그때의 기억을 되살려 쓴 이야기입니다.” 허은미 작가의 말처럼 아이의 사랑스런 눈빛은 이 세상 어느 멋진 마술보다도 엄마에겐 최고의 행복을 준다. 아무리 힘들고 지쳐도, 아무리 속이 상해도 천진난만한 아이의 웃음 앞에서 엄마들은 무장 해제되고 만다. 엄마를 사랑하는 아이의 마음이 온전히 전해지는 그 순간이야말로 세상 모든 엄마들에게 있어서 최고의 마술에 걸린 순간일 것이다. 그리고 그 마술의 힘을 믿는 순간 세상 모든 엄마들은 아이가 바라는 착한 엄마로 기껍게 변신한다. 착한 엄마는, 나쁜 엄마든, 난 우리 엄마가 그냥 좋아요! 《착한 엄마가 되어라, 얍!》에서 가장 압권인 장면은 마술로 변신한 엄마의 모습이다. 양쪽 펼침면에 걸쳐서 그려진 이 장면은 아이뿐만 아니라 보는 이로 하여금 행복의 미소를 짓게 만든다. 마치 미케란젤로의 조각상 《피에타》를 연상시킨다. 물론, 피에타는 죽은 그리스도를 안고 슬퍼하는 성모 마리아의 조각상이지만 이것을 새롭게 패러디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엄마와 아이의 모습으로 표현한 오정택 작가의 상상력이 놀랍다. 이 장면은 ‘착하고 나쁘고’ 가 중요한 게 아니라, 그냥 우리 엄마니까 행복하다는 걸 충만하게 느끼게 해 준다. “어쩌면 우리 엄마는 착한 엄마가 아닐지도 몰라요. 그래도 난 우리 엄마가 좋아요. 그냥 좋아요.” 다음 페이지를 넘기면 이 모든 것이 꿈이었는지, 아이는 엄마 아빠와 함께 행복한 미소를 띠고 잠을 자고 있다. 그리고 다시 일상이 시작된다. 엄마는 또다시 아침부터 폭풍 잔소리를 시작하지만, 아이는 눈빛은 어제와 다르다. 어쩌면 아이가 바라는 것은 엄마와의 끊임없는 사랑의 교감이었을지 모른다. 내가 원하는 것을 척척 해 주는 로봇 같은 엄마가 아니라, 무엇을 해도 함께 해 나누고 함께 슬퍼하고 함께 즐거워할 수 있는 엄마. 진정한 사랑은 바로 그런 것일지도 모른다. 있는 그대로의 존재를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 말이다. 아이나 엄마나 서로의 진짜 모습이 무엇인지 몰라도 상관없다. 서로가 바라는 것이 조금은 다를지라도 그 마음을 향한 마술의 주문이 멈추지 않는다면 그 사랑은 일방적인 것이 아닌, 함께 하는 행복한 사랑이라는 것을 이 책은 우리에게 진실로 깨닫게 해 준다. 이 책은 아이의 눈에 비친 엄마의 모습과 아이들이 바라는 진정한 엄마의 모습 사이의 미묘한 감정을 엉뚱하고 생생하게 보여줌으로써, 엄마에 대한 아이의 순수한 사랑과 아이에 대한 엄마의 위대한 사랑을 가슴 찡하게 느끼게 한다. 생생한 경험과 놀라운 상상력이 빚어낸 세상에서 가장 유쾌한 착한 엄마를 만나다! 오랜 만에 호흡을 맞춘 허은미, 오정택 작가는 각각 두 아이를 둔 엄마 아빠다. 글을 쓴 허은미 작가는 어릴 때 둘째 딸과의 경험으로 스토리를 만들어 내고, 그림을 그린 오정택 작가는 아이들이 상상하는 착한 엄마의 모습을 재미있게 공감할 수 있게 딸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실제로 딸이 했던 이야기들도 그림에 녹여냈다고 한다. 아이들이 바라는 상상의 힘을 두 작가 모두 아이들을 바라보며 한 땀 한 땀 만들어낸 책이 아닐 수 없다. 특히, 그림을 그린 오정택 작가는 그림을 통해 그 감정을 이미지로 바로 공감할 수 있게 과장되면서도 특유의 유머를 곳곳에 그려놓았다. 특히, 곳곳에 엄마와 아이의 신경전 속에 안절부절 못하고, 전전긍긍해하는 아빠의 모습은 안쓰럽기도 하고, 웃기기도 하다. 이것은 이 책이 엄마와 아이와의 이야기만이 아닌, 가족의 이야기라는 것을 그림으로 자연스레 녹여낸 작가의 힘이 느껴지는 부분이다. 아이가 상상하는 착한 엄마의 모습은 과장된 포즈, 과감한 설정, 절제된 기법을 통해 착한 엄마의 힘을 입체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표현했다. 그리고 변신한 뒤의 엄마는 세상 그 누구보다 사랑이 충만한 엄마의 모습을 그려냄으로써 아이들에게 행복을 전해 주고 있다.
춤을 출 거예요
그림책공작소 / 강경수 글.그림 / 2015.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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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공작소창작동화강경수 글.그림
뚝딱뚝딱 우리책 시리즈 2권. 2011년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 작가 강경수의 작품이다. 이 세상 모든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분명한 메시지를 한 문장씩 간결하게 담아냈다. 그림은 마치 발레 무대에서 손동작 하나, 눈빛 하나가 예술이 되듯이, 오로지 이 소녀의 동작과 표정에 집중하고자 주변 배경, 색의 혼재도 최소화했고 캐릭터와 배경, 분위기 연출을 오로지 목탄 하나로 표현했다. 춤추는 소녀. ‘왜 춤을 출까?’ 하며 무대 조명 빛처럼 환한 노란색 표지를 넘겨보면, 작은 소녀가 토슈즈 끈을 묶는다. 그러고는 다소곳이 서서 말한다. “나는 지금 춤을 출 거예요.” 소녀는 음악을 틀고 춤을 추기 시작한다. 거실을 지나, 집을 나가, 풀을 넘고 숲을 지나, 강 위에서, 빗속에서, 바람 속에서, 폭풍 속에서도 계속. 도대체 왜 춤을 추는 걸까? 그러다 보면 무엇이 펼쳐질까?“나는… 지금 춤을 출 거예요.” 한 소녀가 아름다운 춤을 춥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꿈을 꿉니다. 춤추는 소녀. ‘왜 춤을 출까?’ 하며 무대 조명 빛처럼 환한 노란색 표지를 넘겨보면, 작은 소녀가 토슈즈 끈을 묶습니다. 그러고는 다소곳이 서서 말합니다. “나는 지금 춤을 출 거예요.” 소녀는 음악을 틀고 춤을 추기 시작합니다. 거실을 지나, 집을 나가, 풀을 넘고 숲을 지나, 강 위에서, 빗속에서, 바람 속에서, 폭풍 속에서도 계속? 도대체 왜 춤을 추는 걸까요? 그러다 보면 무엇이 펼쳐질까요? 12번의 반복, 꿈을 향한 노력 이 책에는 표지부터 본문까지 “춤을 출 거예요.”라는 말이 12번이나 반복됩니다. 이것은 소녀가 얼마나 춤을 추고 싶은지, 그리고 장소도, 상황도 상관없이 춤을 추기 위해 얼마나 끊임없이 노력하는지 느끼게 해 줍니다. 소녀를 따라서 책장을 넘기다 보면, 거실과 집을 지날 때 평온함은 점점 춤을 추기 곤란한 상황으로 바뀌어 갑니다. 그런데, 숲과 풀을 넘고 강 위에서, 바람과 빗속에서도 그저 꿋꿋하게 춤을 추는 소녀의 춤은 어쩐지 더욱 아름답기만 합니다. 심지어 거친 폭풍 속에서 춤추는 모습은 고요하고 환상적이기까지 합니다. 급기야 토슈즈로 사뿐히 꽃을 밟고 뛰어오르면 시간과 공간을 넘어 엄청난 무대가 펼쳐집니다! 그다음 소녀는 다시 처음처럼 다소곳이 인사를 하며 마칩니다. 이제 이 소녀가 왜 이토록 춤을 추었는지 궁금하지 않을 겁니다. 우리는 그저 소녀의 춤에, 이 소녀의 ‘꿈’에 힘찬 박수를 보내 주면 될 뿐입니다. “넌 꿈이 뭐니?” 우리는 아이들에게 이렇게 묻곤 합니다. 그리고 이런 대답을 듣곤 하지요. 대통령! 선생님! 과학자! 경찰! 운동선수… 그런데, 꿈을 직업으로 말할 수 있을까요? 딱히 그렇다고도 말할 수 없고, 아마 “내 꿈은 이거야!”라고 선뜻 대답하기란 어른들도 어려울 겁니다. 아이들은 더 어렵겠지요. 아이들에게 “무엇을 좋아하니?”, “무엇을 하고 싶니?” 하고 물어 보세요. 하고 싶은 것, 정말 하고 싶어서 힘들더라도 조금 참고 계속 노력하면서 잘 할 때까지 하고 싶은 것. 그리고 그러다 보면 꿈을 펼칠 무대가 있을 것만 같은, 그것이 진짜 ‘꿈’ 아닐까요? 끊임없이 춤을 추면서 우리에게 환상적인 무대를 보여 준 이 소녀가 춤을 춘 이유도 결국 마지막 단 한 문장에 있습니다. “춤이 좋으니까요.” 목탄 하나로 완성한 그림책 - “더 간결하게, 더 강렬하게.” 이 책의 글 원고는 앞에서 이미 다 나왔습니다. 그만큼 이 세상 모든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분명한 메시지를 한 문장씩 간결하게 정리했습니다. 그렇다면 그림은 어떨까요? 마치 발레 무대에서 손동작 하나, 눈빛 하나가 예술이 되듯이, 오로지 이 소녀의 동작과 표정에 집중하고자 주변 배경, 색의 혼재도 최소화했고 캐릭터와 배경, 분위기 연출을 오로지 목탄 하나로 표현했습니다. 2011년 볼로냐 라가치상에 빛나는 강경수 작가도, 책 속에 소녀처럼 몇 달을 끊임없이 목탄을 깎고 선을 그어 가면서 이 책에 꿈을 그렸습니다. 1m에 가까운 펼침 접지 구성 - “이 펼침 장면처럼, 네 꿈을 크게 펼쳐 봐!” 귀엽고 평온하게 시작한 소녀의 춤을, 점점 곤란한 상황에서도 아름답게 이어가는 이 소녀의 춤을 계속 보고 싶었습니다. 소녀의 꿈이 꼭 이루어지길 바랐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되길 바라고 응원하는 마음을 담기에 이 책의 펼침 2쪽은 너무 좁았습니다. 그래서 대문 접지로 너른 무대를 구성했습니다. 토슈즈로 꽃을 사뿐히 지르밟고 뛰어오르면, 1m에 가까운 4쪽짜리 넓은 무대가 한 컷으로 펼쳐집니다. 이 책장이 펼쳐지듯 우리 아이들의 꿈도 크게 펼쳐지길 바랍니다. 우리 아이들의 꿈 - “아이들의 모든 꿈에 박수를 보내 주세요.” 책을 보면서 소녀의 춤에, 꿈에 박수를 보내고 책을 덮으면 소녀가 남긴 토슈즈가 가지런히 놓여 있습니다. 이 토슈즈를 보면 우리는 자연스럽게 우리 아이들의 꿈을 바라보게 될 겁니다. 그 꿈이 무엇인지, 왜 하고 싶은지 궁금해 하기 전에 부디 뜨거운 박수를 먼저 보내 주세요. 우리 아이들이 진짜 꿈을 찾고 계속 노력하고 더 큰 희망을 갖도록 말입니다. [미디어 소개] 국민일보 2015년 3월 20일자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3001418&code=13150000&cp=nv
(아기곰 쿠피 시리즈 2) 쿠피야 영차영차!
웅진주니어 / 나카야 미와 글,그림, 유문조 역 / 2008.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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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주니어창작동화나카야 미와 글,그림, 유문조 역
쿠피의 장난감 기차가 없어졌어요. 엄마는 쿠피가 방을 너무 어질러서 기차를 찾을 수 없다고 걱정해요. 기차를 찾는 동안 방이 더 어질러졌어요. 기차를 찾은 쿠피는 공에 미끄러져 기차가 망가졌어요. 쿠피는 엄마와 함께 장난감을 정리해요. 장난감을 재밌게 가지고 논 다음에는 정리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 자연스럽게 알려 줍니다. 이 책은 「아기곰 쿠피 시리즈」제 2권에 해당합니다. 이 시리즈는 발달 단계에 따라 꼭 필요한 생활 습관을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는 그림책입니다. 아이들의 모습과 꼭 닮은 아기곰 쿠피가 등장하여 일상에서 매일 경험하는 8가지 생활 습관, 기상하기, 목욕하기, 배변하기, 양치하기, 잠자리 들기, 정리하기, 차례 지키기, 편식하지 않기 등의 이야기를 각 권마다 담았습니다. 사랑스럽고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들로 이름을 알린 일본의 그림책 작가 나카야 미와의 그림책입니다.발달 단계에 따라 꼭 필요한 생활 습관을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는 그림책 걸음마를 떼어 움직이기 시작하면서, 또 언어를 습득하여 의사소통을 시작하면서, 아기들은 점점 사회생활에 필요한 여러 가지 생활 습관과 규율들을 배우게 된다. 그러면서 아기들은 자아를 인식하고 타인과의 관계를 맺으며 사회성을 형성하게 된다. 많은 교육학자들은 이때를 ‘결정적 시기’나 ‘민감기’라고 하는데, 그 정도로 이 시기에 어떻게 생활 습관을 익히느냐에 따라서 평생의 삶의 방식이 결정될 정도로 아주 중요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아직 인지나 감성이 발달이 진행 중이므로, 이 시기의 아기들은 집중하는 시간이 짧고, 주의가 산만하다. 그래서 2~3세 아기들에게 무조건 생활 습관이나 규율을 학습시키고 주입시키는 것은 역효과를 불러일으킬 수 있으며, 올바른 습관 형성을 방해할 수도 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아기들의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는 방법으로 생활 습관을 알려주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아기들이 좋아하고 친숙해 하는 캐릭터를 활용하여 쉽고 재미있게 표현된 그림책은 아이들에게 쉽게 생활 습관에 대해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다. ‘아기곰 쿠피 시리즈’는 아이들의 모습과 꼭 닮은 아기곰 쿠피가 등장하여 일상에서 매일 경험하는 8가지 생활 습관, 기상하기, 목욕하기, 배변하기, 양치하기, 잠자리 들기, 정리하기, 차례 지키기, 편식하지 않기 등의 이야기를 각 권마다 담고 있다. 각 주제를 간결하고 명확하게 표현한 구성과 아이들의 입말이 그대로 살아있으며 의태어?의성어로 운율감이 살아있는 텍스트 그리고 매력적인 캐릭터는 아이들에게 책을 읽는 재미도 선사할 것이다. 아기들의 마음을 콕 집어주는 작가, 나카야 미와의 아기 그림책 『까만 크레파스』의 앙증맞은 크레파스들, 『누에콩과 콩알 친구들』의 꼬물꼬물 살아있는 것 같은 누에콩들… 일본의 그림책 작가, 나카야 미와의 그림책에는 사랑스럽고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그래서 아이들은 그녀의 그림책을 만나면 전부 팬이 되고 만다. 특히 동물이나 사물들이 의인화되어 주인공으로 등장하지만, 소재와 주제는 아이들이 날마다 생활에서 겪는 일상의 경험들을 바탕으로 한다. 그런 이야기를 무겁고 진지하기 보다는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유쾌하고 발랄하게 풀어낸다. 그래서 아이들은 모두 자기 얘기인양 쉽게 공감하고, 그림책에서 자신이 겪고 있는 문제의 실마리를 찾기도 한다. 즉 나카야 미와는 그림책을 통해 아이들에게 설교하거나 가르치려고 하지 않고,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고 함께 해결하려 하는 것이다. 그래서 그림책의 재미를 느끼기 시작하는 저연령의 유아들에게 그녀의 그림책은 큰 인기를 얻는다. 이런 나카야 미와가 0~3세 유아를 위한 보드북 ‘아기곰 쿠피 시리즈’를 출간하였다. 이번 시리즈에서도 귀여운 캐릭터가 등장하는데, 동그란 얼굴에 개구쟁이처럼 보이는 아기곰 쿠피는 우리 아기들의 모습을 그대로 옮겨놓은 것 같다. 알록달록한 색과 부드럽고 명확한 선으로 그려낸 캐릭터는 유아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캐릭터뿐 아니라 상황이나 배경에 대한 묘사도 단순하지만 정확하여 이야기에 더 집중할 수 있게 한다. 생활 습관을 소재로 한 영유아 그림책에서는 캐릭터의 단순성과 이야기의 간결함과 명확함이 가장 중요한데, 나카야 미와의 ‘아기곰 쿠피 시리즈’는 이를 완벽하게 충족시키고 있다.
(달팽이 과학동화 14 : 공해) 이런 공장은 싫어
보리 / 윤구병 기획, 강순옥 글, 하윤신 그림 / 2000.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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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자연,과학윤구병 기획, 강순옥 글, 하윤신 그림
어린이도서연구회 권장도서 환경부 선정 2000 우수 환경 도서 달팽이과학동화 14권에서는 환경을 오염시키는 요인인 공해를 알아보고 있어요. 공장에서는 사람한테 필요한 물건을 많이 만들어 내요. 하지만 해로운 것도 내보내지요. 공장은 어떤 공해를 일으킬까요? 공장에서 물을 더럽히는 과정은 어떨까요? 공해가 사람이나 동물, 식물을 어떻게 병들게 할까요? 우리가 살고 있는 땅은 아름다운 강산이었죠. 이 아름다운 강산이 더 더러워지기 전에 잘 지켜야 한다는 마음을 어린이들에게 일깨워 줍니다. 깊은 산 속에 원숭이들이 모여 살았어요. 원숭이들은 서로서로 도와서 복숭아나무를 정성껏 길러 잘 익은 복숭아는 따서 절임을 만들어 겨우내 두고 먹었지요. 그러던 어느 날 늑대가 원숭이 마을에 통조림 공장을 세웠어요. 원숭이 마을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공장에서 내보내는 매연과 흘려 보내는 더러운 물 때문에 원숭이는 죽어가고, 나무는 시들시들 말라가며 물고기는 배를 드러내고 죽어 둥둥 떠다니게 되었죠. 우리 어린이들에게 너무나 충격적인 이야기지요. 깨끗한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금 깨닫게 하고, 환경 오염에 대한 대안도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아이들의 몸과 마음에 꼭 맞는 과학 그림책입니다. 아이들은 나이에 맞게 세상을 과학적으로 보는 힘을 길러야 한다. 대여섯 살이라면 재미있는 이야기 세계에 빠져들어 상상력을 키워 가는 때이다. 체계를 세워 조목조목 따지면서 가르치는 과학 학습은 별로 도움이 되지 않으므로 아이들은 재미있게 그림책을 보면서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정보를 이해할 뿐만 아니라 자연과 생명의 세계에 대해 호기심을 길러 갈 것이다.
과일 채소
기탄출판 / 편집부 펴냄 / 2010.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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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탄출판유아학습책편집부 펴냄
『과일 채소』는 총 16가지의 과일과 채소의 사진과 이름으로 구성된 사진책입니다. 아이들이 사진을 보면서 그 과일의 이름을 익히고 단어를 공부할 수 있습니다.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과일과 채소로 구성되어 있어서 책을 통해 사물의 이름을 외우고, 일상생활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똘망똘망 아기 사진책」 시리즈 소개 「똘망똘망 아기 사진책」은 과일·채소, 동물, 내 물건, 탈것, 색깔, 수 등 6가지 주제로 알차게 구성한 보드북 시리즈입니다. 아기 손에 꼭 맞는 크기의 책 안에 선명하고 생생한 사진을 듬뿍 담아, 우리 아기가 처음 만나는 사진책으로 참 좋습니다. 똘망똘망한 눈으로 사진을 보며 점점 성장해 나가는 우리 아기를 만나 보세요. 「똘망똘망 아기 사진책」의 특징 1. 아기에게 친숙한 6가지 주제로 알찬 구성! 아기가 좋아하고, 주변에서 친숙하게 만날 수 있는 6가지 주제를 골라 알차게 구성했습니다. 아기가 집과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과일 채소』 『내 물건』, 나들이를 오고가며 새롭게 만나는 『동물 친구』『붕붕 탈것』, 기초 인지 주제로 언제나 사랑받는 『색깔 놀이』『수 놀이』로 사진을 통한 인지 활동을 시작해 보세요. 2. 생생하고 큼직한 사진이 한가득! 사물을 처음 인지하기 시작하는 아기에게는 무엇보다 생생한 실제 사진을 보여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책마다 한 쪽에 하나씩 큼직하게 들어간 사진은 아기가 보다 정확하게 사물을 인지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또한 권마다 알록달록 생생한 사진이 한가득 들어 있어, 풍부한 사진 자료를 통해 아기의 지적 호기심을 자극한답니다. 3. 귀여운 일러스트로 호기심 자극! 큼직하게 들어간 사진 옆에는 각 사진과 어울리는 귀여운 일러스트를 넣어 또 다른 재미를 줍니다. 집중력이 부족한 아기가 금세 흥미를 잃지 않도록 아기자기하게 그려 넣은 일러스트로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또 사진을 보고 낱말 이름만 익히는 데서 그치지 않고, 귀여운 일러스트를 보며 재미난 이야깃거리를 만들어 보면, 어느새 아기는 책 읽는 재미에 푹 빠지게 된답니다. 4. 아기에게 안전한 올록볼록한 책 모양! 아기가 손에 쥐고 부담 없이 볼 수 있도록 아기 손에 적당한 크기로 제작하였습니다. 무엇보다 책의 모서리를 둥글게 처리하여 안전성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책마다 올록볼록하게 재미난 형태로 모양을 만들어 아기의 호기심과 시선을 끌기에 충분하답니다. 「똘망똘망 아기 사진책」 활용법 1. 사진과 함께 있는 의성어, 의태어를 보며 큰 소리로 따라 해 보세요. 『붕붕 탈것』『동물 친구』에는 각 사진들과 어울리는 의성어, 의태어를 담고 있습니다. “개가 멍멍! 고양이가 야옹야옹~ 신나게 노래를 불러요”와 같이 사진 속의 의성어와 의태어를 재미난 말놀이로 들려주며 따라해 보면, 사물의 특징을 인지하는 동시에 책 읽는 재미가 두 배로 커집니다. 2. 책 속에 있는 귀여운 일러스트를 보며 이야기를 확장해 보세요. 『과일 채소』의 토마토 사진과 함께 있는 그림을 보며 “새콤새콤 토마토로 맛있게 주스 만들어 먹을까? 꿀꺽꿀꺽, 아 잘 먹었다!”와 같이 사진 속의 그림을 이야기 소재로 확장해서 아기에게 말해 주면, 부모와의 상호작용으로 아기가 정서적 안정감을 느낄 뿐만 아니라, 책 읽기를 즐거운 놀이로 인식하게 될 거예요. 3. 아기와 외출을 할 때 책을 가지고 나가 차 안이나 유모차에 앉아서 볼 수 있게 해 주세요. 작고 가벼워서 부담 없이 가방에 넣어 가면, 오랜 시간 외출할 때 지루해하거나 심심해하는 아기에게 훌륭한 친구가 되어준답니다.
산타 할아버지는 알고 계신대!
키즈엠 / 리처드 커티스 글, 레베카 콥 그림, 최용은 옮김 / 2012.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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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엠창작동화리처드 커티스 글, 레베카 콥 그림, 최용은 옮김
영화 [러브 액츄얼리]의 감독이자 [브리짓 존스의 일기], [노팅 힐]의 작가 리차드 커티스가 전하는 유쾌하고 감동적인 크리스마스 이야기. 샘과 찰리는 키도 똑같고, 얼굴도 똑같은 쌍둥이 자매다. 하지만 아주아주 다른 점이 하나 있다. 샘은 언제나 얌전하고 착한 아이이다. 하지만 찰리는 말썽쟁이에 장난꾸러기라는 점이다. 바로 이 점이 크리스마스 때마다 큰 골칫거리가 되었다.★ 책 소개 영화 의 감독이자 , 의 작가 리차드 커티스가 전하는 유쾌하고 감동적인 크리스마스 이야기! 샘과 찰리는 키도 똑같고, 얼굴도 똑같은 쌍둥이 자매예요. 하지만 아주아주 다른 점이 하나 있어요. 정말 그렇게 다를 수가 없지요. 샘은 언제나 얌전하고 착한 아이예요. 하지만 찰리는……, 말썽쟁이에 장난꾸러기지요. 바로 이 점이 크리스마스 때마다 큰 골칫거리가 되었어요. 왜냐하면 산타 할아버지는 찰리가 어떤 아이인지 정말 잘 알고 있을 테니까요. 산타 할아버지는 크리스마스에 착한 아이들에게만 선물을 나눠 준다는 사실, 모두 알고 계시죠? 이른 저녁 산타 마을을 출발한 산타 할아버지는 한밤중이 되어서야 샘과 찰리가 사는 곳에 도착했어요. 샘과 찰리는 모두 산타 할아버지의 선물을 받을 수 있을까요? 세계적인 영화감독이자 뛰어난 시나리오 작가인 리차드 커티스 특유의 유머와 감동이 담긴 크리스마스 이야기를 만나 보세요. 산타 할아버지도 깜짝 놀란 기막힌 반전이 기다리고 있 ★ 편집자 리뷰 산타 할아버지도 몰랐던 말썽쟁이 찰리의 속마음 찰리는 못 말리는 말썽쟁이입니다. 선생님한테 토마토를 던지기도 하고, 이웃 아주머니에게 물을 뿌리기도 하고, 고양이 얼굴에 온통 낙서를 하기도 하지요. 그래서 모두가 찰리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무슨 이유로 찰리가 자꾸만 말썽을 피우는지에 대해서는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았습니다. 다만 찰리를 미워하고 꾸짖을 뿐이지요. 아무도 몰랐지만, 찰리는 쌍둥이 자매인 샘을 정말 아끼고 좋아했습니다. 샘이 웃으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는 것이 찰리에게는 큰 기쁨이었지요. 샘은 찰리가 엉뚱한 장난을 치는 모습을 보며 아주 즐거워했습니다. 그래서 찰리는 샘이 깔깔 웃는 모습을 보려고, 또는 울고 있는 샘의 기분을 나아지게 하려고 이런저런 장난을 치고 말썽을 부렸던 거지요. 찰리의 얼굴에 난 상처도 샘을 즐겁게 해 주려고 애쓰다가 넘어져 생긴 건 아닐까요? “찰리! 너 이게 무슨 짓이니?” 하며 야단만 치느라 아무도 어린 찰리의 기특한 속마음을 몰랐습니다. 산타 할아버지조차도 말이죠. 이 사실을 알고 나면 사람들에게 꾸중만 듣는 말썽쟁이 찰리를 꼭 안아 주고 싶어집니다. 아무도 눈치 채지 못한 꼬마 숙녀 찰리의 깊은 속마음과 서툰 애정 표현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감싸 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