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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곰 미샤마샤
비룡소 / 최기순 기록.사진, 김미혜 이야기 꾸밈 / 2009.06.30
10,000원 ⟶ 9,000원(10% off)

비룡소창작동화최기순 기록.사진, 김미혜 이야기 꾸밈
MBC 다큐멘터리 ‘미샤 마샤의 홀로서기’ 를 바탕으로 아이들이 보기 편하도록 재구성한 사진 생태 그림책. 우리나라에서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귀한 동물로 여겨지는 반달가슴곰의 성장 모습과 생태 습성을 자세하고도 재밌게 볼 수 있다. 어미 잃은 야생 반달가슴곰을 1년간 키워 방생하기까지의 과정을 직접 촬영하고 기록해 만든 다큐멘터리 ‘미샤 마샤의 홀로서기’ 와 최기순 감독의 제작 노트, 사진을 바탕으로 동시인 김미혜가 이야기로 꾸몄다. 화자를 아이로 설정, 곰들의 생태와 재밌는 습성, 곰들과 일어난 재미난 해프닝을 보여 주어 아이들이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가까이에서 찍은 생생한 곰 사진이 보는 재미를 더한다. MBC 자연 다큐멘터리 방영, 생태 촬영 전문가 최기순 감독이 기록한 생생하고 가슴 뭉클한 반달가슴곰 이야기 한국방송촬영감독상 대상, 백상예술대상 작품상, 한국방송프로듀서상 촬영상, 한국방송대상 작품상 등을 수상해 이미 자연다큐멘터리 촬영 감독으로서의 입지를 굳힌 최기순 감독의 사진 생태 그림책이 나왔다.「시베리아 야생 호랑이」,「잃어버린 한국의 야생 동물을 찾아서」등 굵직한 작품으로 잘 알려진 최 감독은 어미 잃은 야생 반달가슴곰을 1년간 키워 방생하기까지의 과정을 직접 촬영하고 꼼꼼하게 기록해 MBC에서 「미샤 마샤의 홀로서기」로 다큐멘터리가 제작, 방영되었다. 이 책은 방영된 다큐멘터리와 최 감독의 제작 노트, 사진을 바탕으로 아이들이 보기 편하도록 재구성했다. 우리나라에서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귀한 동물로 여겨지는 반달가슴곰의 성장 모습과 생태 습성을 자세하고도 재밌게 볼 수 있다. 말썽쟁이 미샤, 얌전이 마샤 두 곰의 엎치락뒤치락 성장기 러시아에 촬영 차 거주하던 중, 최기순 감독은 곰 사냥꾼에게 어미를 잃은 새끼 반달가슴곰의 소식을 접하게 된다. 말썽쟁이 동생 미샤와 얌전하고 조심스러운 누나 마샤, 갈 곳 없는 곰들을 직접 키우기로 결심한 최 감독은 사비를 털어가며 1년 동안이나 아기 곰들을 보살폈다. 자연으로 돌아가 야생 곰으로 살아가기까지 어미 못지않은 애정으로 곰들의 먹이를 구하고, 나무를 타고 또 동면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곰들은 최 감독의 가족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사람이 준 상처를 딛고 따뜻한 사랑으로 건강하게 자란다. 쑥쑥 커가는 곰들을 위해 자연보호구 근처로 이사까지 한 최 감독은 자연스럽게 곰들이 자연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정을 떼기 시작한다. 어느 날 갑자기 누나 마샤가 홀로 사라진다. 동생 미샤도 건강 상태를 확인한 후 최 감독과 가족이 직접 숲으로 돌려보낸다. 1년 동안 함께 지낸 곰과 사람의 우정과 사랑을 잔잔하게 표현했다. 김미혜 동시인의 감동스러운 글과 생생한 사진 정보가 가득 실화를 바탕으로 꾸며진 그림책 글은 리듬감 있고 쉽게 읽히면서도 가슴 뭉클하다. 화자인 아이의 눈을 통해 보는 곰들의 생태와 재밌는 습성, 또 곰들과 일어나는 재미난 해프닝은 아이들이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한다. 곰을 가까이에서 찍은 시원시원한 사진 또한 보는 재미를 더한다. 곰의 성장기를 그림책 한권으로 한눈에 쉽게 볼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재미난 이야기를 통해 쉽게 주변에서 접하지 못하는 반달가슴곰에 대한 정보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야기와 사진을 다 보고 난 후, 더욱 자세한 정보는 부록을 통해 배울 수 있다. 또 자연을 해치는 사람과 또 그 자연을 보호하려고 노력하는 사람의 모습을 동시에 보면서 자연보호에 대한 생각과 의견을 나눠 볼 수도 있다.
우리 아기 오감발달 힐링 클래식 사운드북
어스본코리아 / 샘 태플린 (지은이), 엘사 마틴스 (그림) / 2021.10.27
19,000원 ⟶ 17,100원(10% off)

어스본코리아유아놀이책샘 태플린 (지은이), 엘사 마틴스 (그림)
아기와 함께 사운드 놀이부터 촉감 놀이, 까꿍 놀이까지 세 가지 놀이를 즐길 수 있는 만능 사운드북이다. 서로 다른 느낌을 전하는 클래식 다섯 곡이 입체적인 음향으로 들린다. 클래식 음악은 아기의 두뇌와 청각 발달에 도움을 주고, 정서적 안정을 도와준다. 아기와 함께 편안한 자세로 잔잔한 음률에 몸을 맡기고 감상해 보자.귀여운 동물들의 몸짓을 따라 클래식 음악에 몸을 맡겨 보세요! 아기와 엄마의 몸과 마음을 평온한 상태로 이끌어 주는 생생한 클래식 사운드 · 요제프 하이든의 트럼펫 협주곡 E플랫 │ 프란시스코 타레가의 아델리타 프란츠 슈베르트의 즉흥곡 B플랫 │가브리엘 포레의 파반느 │ 쥘 마스네의 명상곡 수록 · 귀여운 동물들의 몸짓을 따라 맑고 잔잔한 클래식 음악에 몸을 맡겨 보세요. 여우원숭이처럼 편안한 자세로 요제프 하이든의 '트럼펫 협주곡 E플랫'을 듣고, 아기 수달처럼 물 위에 누워 둥둥 떠간다고 상상하며 프란시스코 타레가의 '아델리타'를 들어요. 프란츠 슈베르트의 '즉흥곡 B플랫'을 들으며 쥐처럼 몸을 동그랗게 말고, 아기 사자처럼 엎드려 몸의 힘을 쭉 빼고 가브리엘 포레의 '파반느'가 온몸에 흐르게 해요. 마지막 곡인 쥘 마스네의 '명상곡'을 들으며 엄마와 아기가 서로를 꼭 껴안아 보세요. 아기와 엄마의 몸과 마음의 긴장이 사르르 사라지고 평온한 상태가 될 거예요. ◆ 아기와 함께 이렇게 놀아 주세요! ○ 아기와 함께 사운드 놀이부터 촉감 놀이, 까꿍 놀이까지 세 가지 놀이를 즐길 수 있는 만능 사운드북이에요! 아기의 관심을 따라 다양하게 즐겨 보세요. ○ 서로 다른 느낌을 전하는 클래식 다섯 곡이 입체적인 음향으로 들려요. 클래식 음악은 아기의 두뇌와 청각 발달에 도움을 주고, 정서적 안정을 도와줘요. 아기와 함께 편안한 자세로 잔잔한 음률에 몸을 맡기고 감상해 보세요. ○ 아기와 함께 귀여운 동물들의 몸짓을 따라해 보세요. 편안하게 앉고, 물에 떠 있는 듯 눕고, 몸을 동그랗게 말고, 손가락과 발가락에 힘을 쭉 빼는 동작을 따라하면서 몸의 감각을 느껴볼 수 있어요. ○ 종이에 구멍을 뚫어 만든 오돌토돌한 질감을 느끼고, 구멍 속에 손가락도 넣어 보고, 구멍 사이로 까꿍 놀이하듯 다음 장에 등장하는 동물들을 살펴보세요. 아기의 촉각이 발달되고 두뇌가 자극될 거예요. ○ 다양한 장면 속 알록달록한 그림이 시각을 발달시켜 줄 거예요.
최정금 소장의 유아집중력 높이기 30일 : 5~7세 2단계 (집중력 + 한글 익히기)
최정금학습클리닉 / 최정금 지음 / 2014.03.03
11,800원 ⟶ 10,620원(10% off)

최정금학습클리닉유아학습책최정금 지음
<EBS 60분 부모 -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의 공동저자 최정금 소장의 첫 실전 워크북. 오랜 기간 현장에서의 노하우를 함축하여 담고 있는 이번 워크북은 유아 3~4세용, 유아 5~7세용, 초등용 3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연령대에 맞는 집중력 향상 프로그램을 담고 있다. 2단계에서는 모눈종이 칸을 하나씩 변형하여 난이도를 높였고, 한글 학습을 재밌게 할 수 있도록 한글을 추가하였다. 이전 최정금 소장이 <EBS 60분 부모 -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 이외에도 <엄마와 함께하는 학습놀이>, <집중력을 높이는 유아놀이> 등의 베스트셀러에서 꾸준히 소개해온 모눈종이 따라 스티커 붙이기, 한글 찾기, 한글 스티커 찾아 붙이기, 쓰기 활동이 추가되어 집중력도 높이면서 한글 학습도 함께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구성되어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다.활용법 인사말 구성안내 가단계 활동 확인판 가단계 1일~10일 1일~8일: 한글 찾기/모눈종이 따라 스티커 붙이고 색칠하기/한글 스티커 찾아 붙이기/한글 쓰기 9일~10일: 색깔 바꿔 그림/한글 완성하기 나단계 활동 확인판 나단계 11일~20일 11일~18일: 한글 찾기/모눈종이 따라 스티커 붙이고 색칠하기/한글 스티커 찾아 붙이기/한글 쓰기 19일~20일: 색깔 바꿔 그림/한글 완성하기 다단계 활동 확인판 다단계 21일~30일 21일~28일: 한글 찾기/모눈종이 따라 스티커 붙이고 색칠하기/한글 스티커 찾아 붙이기/한글 쓰기 29일~30일:색깔 바꿔 그림/한글 완성하기 해답지 스티커판 2p<EBS 60분 부모-스스로 공부하는 아이>의 공동저자 최정금 소장의 첫 실전 워크북 2단계가 발간되었습니다. 15년간의 현장에서의 실전 검증된 노하우를 함축하여 담고 있어 유아, 초등 아이들의 집중력 향상 워크북으로 발간 한 달 만에 온라인 서점 베스트셀러에 오르는 등 큰 호응을 얻었던 1단계에 이어 한글 찾기와 쓰기 학습까지 업그레이드된 구성으로 2단계가 출간되었습니다. 워크북 내부 구성은 기존의 최정금 소장이 ‘EBS 60분 부모-스스로 공부하는 아이’ 이외에도 ‘엄마와 함께하는 학습놀이’, ‘집중력을 높이는 유아놀이’ 등의 베스트셀러에서 꾸준히 소개해온 모눈종이 따라 스티커 붙이기, 한글 찾기, 한글 스티커 찾아 붙이기, 쓰기 활동이 추가되어 집중력도 높이면서 한글 학습도 함께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구성되어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합니다. 유아 3~4세용, 유아 5~7세용, 초등용(1~6학년) 3권으로 연령대에 따라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번 워크북은 주의집중력을 구성하는 핵심요소인 “선택 주의”, “탐색 주의”, “억제 주의”를 길러주는 활동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1단계보다 다양하고 복잡한 그림과 한글 구성으로 더 강도 높은 집중력 훈련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습니다. <선택 주의: 필요한 자극에 주의를 두는 것> 아이들이 색연필을 고를 때 해당하는 색깔에 선택적으로 주의를 두고 색연필을 골라 색칠하는 활동은 선택적 주의를 발달시켜 줍니다. 선택적 주의가 발달하지 않으면 불필요한 것들에 주의가 분산되어 주의집중력에 방해가 됩니다. <억제 주의: 다른 것에 주의가 분산되는 것을 억제하며 하고 있는 활동에 주의를 지속하는 것> 아이들이 주어진 지침에 따라 색깔을 바꿔 그림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원본에 사용된 색깔을 사용하려는 것을 억제해야 하므로 억제 주의를 발달시켜 줍니다. 억제 주의가 발달하지 않으면 주의집중을 지속하는 데 방해가 됩니다. <탐색 주의: 필요한 자극과 정보를 찾기 위해 주의를 지속하는 것> 자모음 조합을 하고 해당하는 글자를 찾아 표시하는 활동과 해당 글자를 찾아 스티커 붙이기, 빠진 곳 찾아 스티커 붙이기는 탐색 주의를 발달시켜 줍니다. 탐색 주의가 발달하지 않으면 정보를 끊임없이 탐색해야 하는 “공부”에 방해가 됩니다(3~4세 워크북에는 한글이 통글자로 제시됩니다). 이번 2단계도 1단계와 동일하게 30일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일회성 교재가 아니라 출판사 블로그(blog.naver.com/choistudy914)를 통하여 모눈종이를 다운받아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녔습니다. 부모와 함께 30일 동안 워크북을 함께 하며 선택 주의, 억제 주의, 탐색 주의 능력을 키우면서가정에서 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학습 현장에서 역시 좋은 학습자료로 활용될 종합 집중력 솔루션이 되길 기대합니다.
5세에는 즐깨감 수학 기본편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임성숙, 최정선 (지은이) / 2020.10.25
12,000원 ⟶ 10,800원(10% off)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유아학습지임성숙, 최정선 (지은이)
아이들이 연산 법칙이나 공식을 암기하여 기계적으로 문제를 풀지 않고, 생활 속에서 접하는 상황이나 퍼즐, 게임 등과 같이 다양한 소재를 이용하여 수학에 대한 거부감 없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였다. 아이들은 재미있게 수학을 접하고 원리를 이해하는 습관을 기르면서 수학적으로 유연하게 사고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다. 이는 수학에 대한 자신감과 긍정적인 태도를 갖는 중요한 밑거름이 된다.도형과 공간 신나는 전통 놀이/이겨라! 이겨라! /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 가족사진 / 내 자리는 어디? / 재미있는 블록 놀이 / 찰칵! 사진을 찍어요 / 옷 입히기 / 국기 완성하기 / 같은 모양 찾기 / 짝꿍 찾기/ 가려진 블록/ 사용한 블록 찾기 / 도장 찍기 / 같은 모양끼리 / 내 반쪽을 찾아라! / 같은 모양 쿠키 찾기 / 나는야, 화가! / 쌍둥이 모양 수와 연산 펭귄 마을 / 고양이 도시락 / 꽃밭에는 누가 있을까요? / 숨어 있는 수 찾기 / 물고기를 잡아요 / 젤리 가게 / 가득 채워요 / 끼리끼리 / 사라진 수 찾기 / 줄을 서요 / 태양계 친구들 / 책 정리하기 / 엄마를 만나러 가요 / 더 많이 먹어요 / 도넛 가게 / 네모난 꽃밭 측정과 분류 내 헬멧을 찾아 줘 / 가장 큰 것과 가장 작은 것 / 윈드차임 만들기 / 물고기를 잡아라! / 연을 높이 날리자! / 불을 끄려면? / 저울로 무게 재기 / 빈 접시에는? / 뭐가 더 가볍지? / 수영장에 가요 / 다른 것은 누구? / 쿠키를 나눠요 / 빨래하는 날 / 장난감 가게 / 미세먼지는 싫어! / 가장 좋아하는 간식은? 규칙성과 문제해결 규칙 팔찌 / 생일잔치 / 사랑해 / 커졌다가 작아졌다가 / 청기 백기 / 꿈틀꿈틀 애벌레 / 순서대로 / 누가 이겼을까요? / 모양 따라 쿵쿵 / 사과가 쏙! / 도로 공사 / 옷을 꾸며요수학을 정말 재미있게 만들어 주는 <즐깨감 수학> 시리즈! 유아 수학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수학에 대한 첫인상을 만드는 것입니다. 처음 접하는 수학 교재가 재미없고 어려우면 ‘난 수학이 싫어, 난 수학을 못해’라는 고정관념이 생기게 됩니다. 이는 초, 중, 고 과정의 수학에 대한 태도를 결정하게 되므로 유아 시기에는 수학에 재미를 알게 하고, 성취감을 느끼게 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유아들의 눈높이와 경험이 잘 반영되어 있는가를 신중하게 따져야 합니다. 유아들의 사고와 인지 능력을 고려해야만 호기심과 흥미를 자극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생활 속 주제를 다루는 친근한 스토리텔링으로 되어야만 문제를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즐깨감 수학>이야말로 수학을 정말 재미있게 만들어 줄 수 있는 시리즈입니다. ‘즐/깨/감 수학’이란 무슨 의미인가요? ‘즐깨감 수학’은 즐거움, 깨달음, 감동 수학의 줄임말입니다. 우리나라의 수학, 과학 영재교육을 주도해 오고 있는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의 ‘즐거움과 깨달음, 감동이 있는 교육 문화를 창조한다’라는 사명이 잘 반영된 책이지요. ‘즐깨감 수학’은 아이들이 연산 법칙이나 공식을 암기하여 기계적으로 문제를 풀지 않고, 생활 속에서 접하는 상황이나 퍼즐, 게임 등과 같이 다양한 소재를 이용하여 수학에 대한 거부감 없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즐깨감 측정과 분류 6세>를 통해 재미있게 수학을 접하고 원리를 이해하는 습관을 기르면서 수학적으로 유연하게 사고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습니다. 이는 수학에 대한 자신감과 긍정적인 태도를 갖는 중요한 밑거름이 됩니다. 즐깨감 수학 5세 시리즈면 유치원 입학 준비 끝~! 1. 창의사고력 수학 교재로 아이들의 이해력과 흥미를 고려하여 다양한 수학 영역의 기초를 다질 수 있습니다. 각 영역에 대한 아이들의 반응에 따라 앞으로의 학습 방향을 정하는 데에도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2. 생활 속 주제들을 수학의 소재로 삼아 수학을 친근하게 느끼도록 하여 생활 주변에서 수학 원리를 탐구하고 관찰할 수 있습니다. 3. 반복 연습이 아닌, 사고의 계발을 중시합니다. 수학적 사고력, 수학적 추론 능력, 창의적 문제해결력, 의사소통 능력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4. 스토리텔링, 퍼즐식 문제 해결 같은 흥미로운 소재를 사용합니다. 재미있는 활동이 수학적 호기심과 흥미를 자극하여 수학적 사고의 틀을 형성시켜 줍니다. 5. 난이도별 문제 해결보다는 사고의 흐름에 따른 확장 과정을 중시합니다. 학교 수학도 ‘즐/깨/감’으로 바뀝니다! 교육과학기술부가 발표한 ‘수학교육 선진화 방안’에 따라 이제 학교 수학도 ‘생각하는 힘을 길러 주는 수학, 쉽게 이해하고 재미있게 배우는 수학, 더불어 함께하는 수학’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새로운 교육 과정의 목표는 미래 사회에 대비해 창의력과 인성을 키우는 것입니다. 단순 암기해야 하는 내용은 대폭 줄게 되고, 프로젝트 학습이나 토의 토론식 수업이 중심이 됩니다. ‘창의적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이른바 ‘STEAM’ 교육이 강조되어 수학과 타 교과간 통합 교수학습이 시도되고, 수학 교과서에 스토리텔링 요소를 가미하여 흥미와 이해를 높이게 됩니다. 와이즈만 영재교육이 지난 15년 동안 진행해 온 ‘즐거움, 깨달음, 감동 교육’이 이제 학교 교육에서도 펼쳐지게 되었습니다. ‘5세에는 즐깨감 수학’ 시리즈는 이렇게 활용하세요! 1. 어떤 순서로 얼마 동안 풀어야 할까요? ▶ 제일 먼저 ‘수와 연산, 도형과 공간, 측정과 분류, 규칙성과 문제해결’ 전 영역을 기초 수준에서 다루고 있는 <즐깨감 수학 5세 기본편>이 적당합니다. 그다음으로는 영역별로 집중적으로 도전하고 단계별로 실력을 다질 수 있는 <수와 연산> <도형과 공간> <측정과 분류> <규칙성과 문제해결> 순서로 공부하는 게 좋습니다. ▶ <수와 연산> <도형과 공간>은 아이들이 가장 많이 접하는 영역이며, <측정과 분류> <규칙성과 문제해결>은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지만 일반적인 교재에서 많이 접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아이의 발달 수준에 따라 공부 기간이 다릅니다. 수학을 좋아해서 자주 접해 본 아이는 권별로 한 달이 적당하며, 일반적으로 두 달 정도가 적당합니다. 2. 우리 아이의 답이 맞지만, 정답에는 없어요! 창의적인 아이들은 정답에서 알려준 답 이외의 다양한 답을 낼 수 있습니다. 정답에서 표시된 것은 어디까지나 정답의 예시이므로, 부모님이 판단하실 때, 아이의 답이 논리적이고 합당하면 맞았다면서 칭찬을 해 주시는 게 좋습니다. 또 몇 개 맞았는지 정답만 확인할 것이 아니라 우리 아이가 어떤 부분을 어려워하며 개념을 이해하지 못하는지 살펴 주세요! 3. 어떻게 공부시켜야 할까요? 문제의 종류나 아이의 컨디션에 따라 학습 진도는 매번 다를 수 있습니다. 많은 문제를 한꺼번에 쉽게 풀 수도 있고, 한 문제를 오랜 시간 끙끙댈 수도 있습니다. 문제를 많이 풀거나 많이 맞았다고 칭찬해 주실 것이 아니라, 비록 정답이 아니더라도 혼자 열심히 노력한 아이의 자세나 문제해결 과정에 대해 칭찬해 주세요! <5세에는 즐깨감 수학>의 본문 구성과 특징 ▶ 도형과 공간 문제를 통해 입체도형과 평면도형에 대해 알 수 있습니다. 또한 블록과 퍼즐을 통해 재미있게 도형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 수와 연산 수를 세거나 읽고 쓸 수 있습니다. 수 체계를 이해하고 덧셈과 뺄셈, 곱셈과 나눗셈 등의 연산 활동으로 발전 시킬 수 있습니다. ▶ 측정과 분류 단위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생활에 유용한 기본 단위 를 배울 수 있어요. 사물의 속성, 즉 길이나 무게 등을 측정하고 기준에 따라 분류할 수 있습니다. ▶ 규칙성과 문제 해결 다양한 상황에서 재미있는 규칙을 찾을 수 있어요. 문제를 창의적이고 다양한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즐깨감 수학 5세 시리즈 소개 ▶ 즐깨감 수학 기본편 누리 교육과정에서 권장하는 6세 교육과정의 도형과 공간, 수와 연산, 측정과 분류, 규칙성과 문제해결 영역을 한 권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사고력 수학 교재입니다. ▶ 즐깨감 수와 연산 수, 수의 표현 방법, 수들 사이의 관계, 수 체계를 이해할 수 있으며, 연산의 의미와 연산 사이의 관계를 이해할 수 있으며, 유창하게 계산할 수 있고 추론적인 어린셈을 할 수 있는 문제로 구성했습니다. ▶ 즐깨감 도형과 공간 도형의 특징과 성질을 분석할 수 있으며, 위치를 지정하고 공간 관계를 설명할 수 있으며, 변형과 대칭을 이용하여 수학적인 상황을 분석할 수 있는 문제로 구성했습니다. ▶ 즐깨감 규칙성과 문제해결 패턴, 관계, 함수를 이해할 수 있으며, 기호를 이용하여 수학적 상황과 구조를 표현하고 분석할 수 있으며, 다양한 상황에서의 변화를 분석할 수 있는 문제로 구성했습니다. ▶ 즐깨감 측정과 분류 도형의 측정 가능한 속성, 단위, 체계, 과정을 이해할 수 있으며, 확률의 기본 개념들을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으며, 적절한 통계적 방법을 선택하고 사용하여 자료를 분석할 수 있는 문제로 구성했습니다.
작은 개
북뱅크 / 마치다 나오코 지음, 김숙 옮김 / 2008.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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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뱅크창작동화마치다 나오코 지음, 김숙 옮김
슬퍼하는 친구를 위해 우리가 무엇을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다시 한 번 되돌아보게 하는 그림책. 진정한 친구는 그림책 속의 '작은 개'처럼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다 해 주고도 끝까지 곁에 남아 가만가만 눈물을 닦아 주는 존재라고 이 책은 말한다. 마음을 헤아리는 깊이, 슬픔이 해소되는 결말이 따뜻하게 그려지는 책이다.진정한 친구는 이 ‘작은 개’처럼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다 해 주고도 끝까지 곁에 남아 가만가만 눈물을 닦아 주는 존재가 아닐까. 이 책을 읽고 나면, 슬퍼하는 친구를 위해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그리고 무엇을 해 주었는지를 곰곰 생각해 보게 된다. “마음을 헤아린다”는 게 어떤 것인지도 자연스럽게 알게 될 것 같다. 작은 개의 따뜻한 체온이 느껴지는 책. ‘마음을 헤아린다’는 건 어떤 뜻일까. 그리고 어떻게 하면 상대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을까. 가족이나 친구를 사랑한다는 건 서로 서로 마음을 잘 헤아려주는 게 아닐까. 이 책을 읽으면, ‘헤아린다’는 의미가 자연스럽게 가슴으로 전해집니다. 그리하여 슬퍼하는 친구를 위해 우리가 무엇을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다시 한 번 되돌아보게 합니다. 진정한 친구는 이 ‘작은 개’처럼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다 해 주고도 끝까지 곁에 남아 가만가만 눈물을 닦아 주는 존재가 아닐까요. 또한, 이 책을 읽으며 아이들은 가슴 저 밑바닥에 고여 있는 아이들만의 슬픔에 공감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 슬픔이 해소되는 결말에서는, 웃음을 되찾은 여자아이처럼 아이들도 환하게 웃게 될 것입니다. 아이들에게는 어른들이 알지 못하는 아이들만의 슬픔이 있을 테니까요. 책장에 뺨을 대면 작은 개의 체온이 정말로 느껴질 것 같은 이 따뜻한 책은, 일본 여자 신예 그림책 작가의 첫 작품입니다. 그이가 세상 아이들에게 가장 먼저 전하고 싶었던 것은 바로 ‘서로 서로 헤아리는 따뜻한 마음’이 아니었을까, 미루어 짐작해봅니다. 이제, 잠든 아이 머리맡에 『작은 개』 한 마리를 살며시 들여놓아 주는 일만 남았습니다.작은 개와 아이는 풀밭에 나란히 앉아 건포도 빵을 나눠 먹었어요.그런데 빵을 다 먹고 나자 아이가 또 울기 시작했어요.‘…내가 저 애한테 해 줄 수 있는 일이 또 뭐가 있을까?’작은 개는 생각했어요.한참 동안, 곰곰이, 생각했어요.하지만 아무리 곰곰이 생각해 봐도아무것도 떠오르지 않았어요.‘내가 저 애한테 해 줄 수 있는 일이 이제 더는 없는 것 같아.나는 그저 작은 개일 뿐이니까 말이야…….’작은 개는 슬퍼졌어요. pp. 21~22 “왜 울고 있는 거니?”작은 개가 다가가서 물었어요. “모르겠어. 왠지 슬퍼서 눈물이 나.”‘…내가 저 애한테 해 줄 수 있는 일이 뭐가 있을까?’작은 개는 생각했어요. p. 4 작은 개는 천천히 걸어가조용히 아이 곁에 앉았어요.작은 개는 한동안 가만히 앉아 있다가울고 있는 아이를 올려다보았어요.그리곤 아이에게 다가가 흘러내리는 눈물을 살며시 핥아 주었어요. pp. 24~25
나비
미디어창비 / 에쿠니 가오리 (지은이), 마츠다 나나코 (그림), 임경선 (옮긴이) / 2018.07.10
12,000원 ⟶ 10,800원(10% off)

미디어창비창작동화에쿠니 가오리 (지은이), 마츠다 나나코 (그림), 임경선 (옮긴이)
섬세하고 세련된 문체와 감성 화법으로 일본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는 베스트셀러 작가 에쿠니 가오리의 그림책 <나비>. 에쿠니 가오리는 이미 소설가로 널리 알려졌지만 그림책과 동화, 번역과 에세이 집필까지 폭넓게 활약하면서 일본 문학 최고의 감성 작가로 자리매김했고, 요시모토 바나나, 야마다 에이미와 함께 동 영역을 넓히면서 참신한 감각을 구현하는 독자적 작품 세계를 일궈왔다. 1992년 <반짝반짝 빛나는>으로 무라사키 시키부 문학상을, 2004년 <울 준비는 되어 있다>로 나오키상을 수상, 일본의 3대 여성 작가로 손꼽힌다. 그림책에 대한 조예 역시 상당히 깊은 것으로 알려진 그는 마가렛 와이즈 브라운, 데이비드 위즈너, 루드비히 베멀먼즈와 같은 영미권 아동 작가들의 작품을 번역하기도 했다. <나비>의 번역은 가장 좋아하는 일본 작가 중 하나로 에쿠니 가오리를 꼽는 작가 임경선이 맡았다. 감각적이고 세련된 감수성을 자랑하는 에쿠니 가오리와, 솔직한 이야기와 정갈한 문체로 사랑받는 임경선의 절묘한 협업으로 최고의 완성도를 자랑하는 그림책으로 새롭게 탄생한 <나비>를 국내 독자들에게 선보인다.환상적인 그림책, 에쿠니 가오리와 임경선 작가가 만났다 어른, 아이 모두에게 무한한 자유와 상상을 선물하는 『나비』 제1회 MOE 그림책 그랑프리 수상작 『나비』는 『몬테로소의 분홍 벽』 이후 두 번째로 국내에 출간되는 에쿠니 가오리의 그림책이다. 전작이 행복을 찾아 떠나는 고양이의 모험을 그렸다면 화가 마쓰다 나나코와 함께한 『나비』는 귀여운 나비의 환상적인 비행 행로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고 빠져들게 함으로써 모든 독자들에게 무한한 자유와 상상을 선물한다. 공기 속을 가로지르며 과감하게 날갯짓하는 나비가 바다와 노을과 밤의 세계를 날아다니는 것을 보고 있으면 독자 또한 먼 곳으로 떠날 수 있을 것만 같은 해방감을 맛볼 수 있다. 자유롭게 춤추는 나비의 모습을 쫓아가다 보면 어느새 독자 스스로 의식의 제한을 벗어나 드넓은 외부 세계로 날아갈 것만 같다. 에쿠니 가오리 특유의 압축적이면서도 세밀해서 시와 같은 문장은 나비의 날개가 팔랑거리듯 날아들어와 읽는 이의 마음속에 고요히 물결치며 파동을 일으킨다. 이 책은 뛰어난 색채 감각을 인정받은 화가 마쓰다 나나코의 ‘제1회 MOE 그림책 그랑프리’ 수상작으로도 큰 주목을 받았다. 이후에 그의 그림에 매혹된 에쿠니 가오리가 글 작업에 참여해 글과 그림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 그림책으로 탄생했다. 노랑, 빨강, 파랑, 검정 등 뚜렷한 개성을 갖춘 각 장의 색이 조화롭게 이뤄져 화려하면서도 몽환적인 마쓰다 나나코의 그림은 표지부터 본문 끝까지 구상과 추상을 넘나들며 마치 다채로운 꽃을 피워내듯 진행된다. 에쿠리 가오리의 글과 아름답고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며 나비는 머리핀, 과일, 반지, 신발끈 등으로 변주되고, 소리가 되기도 하고 시공을 뛰어넘는 고요가 되기도 한다. 나비는 숨을 쉬고 보고 듣고 웃고, 잠이 들고 꿈을 꾸기도 한다. 이 환상적인 그림책 곳곳에 눈길이 머물다가 책장을 덮으면 마치 ‘장자(莊子)의 나비’처럼 한바탕 꿈을 꾼 듯 황홀하면서도 오랜 여운을 느낄 수 있다. 에쿠니 가오리 특유의 섬세한 감성 세계가 고독하면서도 자유로운 순간순간을 즐기는 나비가 되어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독자의 마음을 오롯이 사로잡으며 행복한 기운을 듬뿍 불어넣어준다.
로보카 폴리 스탬프 콩콩
아이즐북스 / 편집부 펴냄 / 2012.03.29
16,000원 ⟶ 14,400원(10% off)

아이즐북스유아놀이책편집부 펴냄
EBS에서 인기리에 방영중인 애니메이션 [로보카 폴리] 시리즈의 주인공들과 함께 스탬프를 찍어 귀엽고 재미있는 자신만의 그림을 완성해 보는 놀이 그림책입니다. [로보카 폴리 스탬프 콩콩]은 6가지 모양의 스탬프와 ‘참 잘했어요!’ 폴리 왕 스탬프, 2가지 색의 스탬프 잉크, 그리고 재미있는 놀이 그림책, 마음껏 연습할 수 있는 스탬프 연습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놀이 그림책은 창의놀이, 말놀이, 수 놀이 등의 기초 인지 학습을 포함한 다양한 찍기 놀이가 알차게 담겨 있어요. 스탬프를 신 나게 찍고 나만의 그림을 만드는 활동을 통해 아이의 소근육 발달은 물론, 창의력, 수 개념, 어휘력까지 쑥쑥 자라납니다. 창의력이 쑥쑥 자라는 콩콩 스탬프 놀이! 이제 [로보카 폴리 스탬프 콩콩]과 함께 표현의 즐거움을 느끼게 해 주세요. 창의력이 쑥쑥 자라나는 콩콩 스탬프 놀이! [로보카 폴리 스탬프 콩콩]은 EBS에서 인기리에 방영중인 애니메이션 [로보카 폴리] 시리즈의 주인공들과 함께 스탬프를 찍어 귀엽고 재미있는 자신만의 그림을 완성해 보는 놀이 그림책입니다. [로보카 폴리 스탬프 콩콩]은 6가지 모양의 스탬프와 ‘참 잘했어요!’ 폴리 왕 스탬프, 2가지 색의 스탬프 잉크, 그리고 재미있는 놀이 그림책, 마음껏 연습할 수 있는 스탬프 연습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놀이 그림책은 창의놀이, 말놀이, 수 놀이 등의 기초 인지 학습을 포함한 다양한 찍기 놀이가 알차게 담겨 있어요. 스탬프를 신 나게 찍고 나만의 그림을 만드는 활동을 통해 아이의 소근육 발달은 물론, 창의력, 수 개념, 어휘력까지 쑥쑥 자라납니다. 창의력이 쑥쑥 자라는 콩콩 스탬프 놀이! 이제 [로보카 폴리 스탬프 콩콩]과 함께 표현의 즐거움을 느끼게 해 주세요. 로보카 폴리 스탬프 콩콩, 이래서 좋아요! 1. 다양한 스탬프로 즐거운 스탬프 놀이! 아이들이 좋아하는 로보카 폴리 친구들과 함께 스탬프 찍기 놀이를 해요. 6가지 모양의 스탬프로 여러 가지 모양을 내 마음대로 콩콩! 한 작품을 마칠 때마다 ‘참 잘했어요!’ 폴리 왕 스탬프로 칭찬을 팍팍! 2. 인체에 안전한 수용성 잉크가 두 개! 손이나 얼굴에 묻어도 걱정하지 마세요! 인체에 안전한 수용성 잉크라 신 나게 놀고 난 다음 물로 씻으면 깨끗이 지워져요! 빨간색, 파란색 2가지 스탬프 잉크로 다양하게 표현해 보세요. 3. 폴리 친구들이 알려주는 스탬프 가이드! 각 페이지에 사용할 스탬프를 로보카 캐릭터 친구들이 들고 있어서 처음 하는 아이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어요. 4. 뜯어서 만드는 스탬프 보관함 뜯어서 만드는 스탬프와 스탬프 잉크 정리함이 들어 있어 정리와 보관이 편리해요. 자기 물건을 정리하는 좋은 습관도 기를 수 있답니다. 스탬프를 콩콩 찍으며 노는 동안 눈과 손의 협응력이 발달하고 구성력과 창의력이 쑥쑥 자라납니다!
반지의 비밀일기 스티커 코디놀이
대원키즈 / 대원키즈 편집부 엮음 / 2017.12.15
8,500원 ⟶ 7,650원(10% off)

대원키즈유아놀이책대원키즈 편집부 엮음
반지, 응심, 냠냠 세 친구의 개성 만점 패션! 다양한 옷과 소품을 조합하고 갈아 입히자! 반지와 친구들에게 배경에 맞는 코디를 할 수 있다. 상황에 따라 다른 코디 배경판 8종과, 귀여운 캐릭터 네일 꾸미기, 머리 장식 꾸미기 등 즐겁게 놀이할 수 있는 코디 배경이 가득하다. 총 5장, 306개의 코디 스티커가 포함되어 있다.♣ 구성 -붙였다 뗐다 코디 스티커 5장 -코디 배경판 8종 -귀여운 캐릭터 네일 꾸미기 -스티커 꾸미기 2종 -옷&소품 보관함 ♣ 반지의 비밀일기 소개 “소녀들의 얼렁뚱땅 비밀 이야기!” 식품회사에 다니는 아빠, 가정주부인 엄마, 늦둥이 동생 단지를 둔 금반지! 반지는 아기자기 꾸미기를 좋아하고, 공부보다는 사랑과 우정이 더 소중한 귀엽고 깜찍한 대한민국 보통 소녀입니다. 응심이와 냠냠이라는 단짝 친구들과 늘 붙어 다니며 엉뚱 빨랄한 일들을 벌이고, 호용이라는 킹카 남자친구의 무한 애정까지 받는 반지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행복한 소녀! 어리바리하지만 착하고 해맑은 반지의 초 울트라 긍정 에너지는 주위 사람까지 기분 좋게 만듭니다. 또한 만화가가 꿈인 반지는 무한한 상상력으로 하루도 심심할 틈이 없지요. 반지와 친구들이 오늘도 또 무슨 재미난 사건 사고로 우리를 미소짓게 할지는 비밀~ 스트로베리 마을에 사는 반지와 친구들의 사랑스러운 비밀일기가 유쾌하고 상큼 발랄하게 지금 펼쳐집니다! ♣ 책 소개 반지, 응심, 냠냠 세 친구의 개성 만점 패션! 다양한 옷과 소품을 조합하고 갈아 입히자! 반지와 친구들에게 배경에 맞는 코디를 선물해 주세요! 상황에 따라 다른 코디 배경판 8종과, 귀여운 캐릭터 네일 꾸미기, 머리 장식 꾸미기 등 즐겁게 놀이할 수 있는 코디 배경이 가득해요. 총 5장, 306개의 코디 스티커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마녀 위니와 유령 소동
비룡소 / 코키 폴 그림, 밸러리 토머스 글, 노은정 옮김 / 2016.04.17
13,000원 ⟶ 11,700원(10% off)

비룡소창작동화코키 폴 그림, 밸러리 토머스 글, 노은정 옮김
비룡소의 그림동화 시리즈 238권. 위트와 유머 있는 그림으로 전 세계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작가 코키 폴의 그림책이다. 세계적 베스트셀러 '마녀 위니' 시리즈는 1987년 가 어린이들이 직접 심사에 참여하는 ‘영국 어린이 도서상(Children’s Book Award)’을 받은 이래 계속 출간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30여 개국에서 500만 부 이상 팔렸다. 부스스한 머리와 풀린 눈, 매부리코 등 장난기 가득하고 익살스러운 모습의 마녀 위니와 새까만 고양이 윌버가 펼치는 흥미진진한 마법의 세계에 아이들은 열광한다. 무슨 소원이든 들어 주는 요술 지팡이 하나 있었으면 하는 아이들의 심리를 코믹하고 엉뚱하면서도 따뜻한 상상력으로 풀어내 신나는 판타지의 세계로 초대하기 때문이다. 에는 마녀 위니가 낮잠을 자는 사이 위니의 집에 유령과 해골이 나타나는 소동이 유머러스하게 담겼다. 위니가 낮잠을 자는 사이 꽃 단지가 깨지고, 커튼이 떨어진다. 유령이 나타났다고 생각한 위니는 유령을 쫓는 주문을 외워 보지만, 이번에는 위니의 집이 유령과 해골로 뒤덮이고 만다. 도대체 누가 유령을 불러들인 걸까?목차 없는 상품입니다.전 세계 5백만 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 「마녀 위니」 시리즈의 신간 마녀 위니와 고양이 윌버에게 벌어진 유령의 집 대소동! 위트와 유머 있는 그림으로 전 세계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작가 코키 폴의 신작 『마녀 위니와 유령 소동』이 (주)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세계적 베스트셀러 「마녀 위니」 시리즈는 1987년 『마녀 위니』가 어린이들이 직접 심사에 참여하는 ‘영국 어린이 도서상(Children’s Book Award)’을 받은 이래 계속 출간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30여 개국에서 500만 부 이상 팔렸다. 부스스한 머리와 풀린 눈, 매부리코 등 장난기 가득하고 익살스러운 모습의 마녀 위니와 새까만 고양이 윌버가 펼치는 흥미진진한 마법의 세계에 아이들은 열광한다. 무슨 소원이든 들어 주는 요술 지팡이 하나 있었으면 하는 아이들의 심리를 코믹하고 엉뚱하면서도 따뜻한 상상력으로 풀어내 신나는 판타지의 세계로 초대하기 때문이다. 「마녀 위니」 시리즈의 신간 『마녀 위니와 유령 소동』에는 마녀 위니가 낮잠을 자는 사이 위니의 집에 유령과 해골이 나타나는 소동이 유머러스하게 담겼다. 위니가 낮잠을 자는 사이 꽃 단지가 깨지고, 커튼이 떨어진다. 유령이 나타났다고 생각한 위니는 유령을 쫓는 주문을 외워 보지만, 이번에는 위니의 집이 유령과 해골로 뒤덮이고 만다. 도대체 누가 유령을 불러들인 걸까? 마녀 위니와 고양이 윌버의 오싹오싹 긴장감 넘치는 유령 잡기 대소동! ■ “으흐흐, 으흐흐… 까꿍!” 위니의 집에 유령이 나타났다! 햇살 좋은 오후, 깜박 잠이 든 위니가 귀를 째는 커다란 소리에 벌떡 일어난다. “우당탕퉁탕!” 갑자기 꽃 단지가 굴러떨어지더니, 곧이어 커튼까지 폭삭 무너진다. 마법은 부릴 줄 알아도 귀신이나 유령이라면 기겁을 하는 우리의 사랑스러운 허당, 마녀 위니. “도대체 누구 짓이야?” 무너진 커튼 속에서 기어 나오며 소리도 꽥꽥 질러 보지만 큰소리치는 것도 잠깐, 값비싼 샹들리에가 툭 떨어지자 위니는 호들갑을 떤다. “유령이 든 게 틀림없어!” 위니는 곧바로 마법책을 들고 와서 유령을 몰아내는 주문을 외운다. 그런데 유령이 사라지기는커녕, 바람이 몰아치고 집 안이 캄캄해지더니 유령과 해골, 거미와 박쥐가 여기저기 나타나 위니의 집을 뒤덮기 시작했다! ■ 쉿, 위니만 빼고 다 아는 유령의 비밀! 사실 책을 읽는 아이들은 처음부터 알고 있다. 위니를 괴롭히는 유령의 비밀을! 위니가 잠이 든 사이 호박벌을 쫓다가 꽃 단지에 풍덩 빠지고, 위니에게 들킬세라 허둥지둥 도망가다가 커튼까지 떨어뜨리고, 결국은 샹들리에까지 깨지게 만든 범인은 다름 아닌 위니의 하나뿐인 단짝 친구, 검은 고양이 윌버였다. 아이들은 고양이 윌버의 흔적을 따라가면서 진짜 유령이 나타난 게 아니라, 겁을 먹은 위니가 오히려 유령을 부른 꼴이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누군가는 아이들이 이미 범인을 알아서 이야기가 싱거워졌다고 말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책을 읽는 아이들은 주인공 위니가 모르는 범인을 자신은 알고 있다는 사실에 들뜨게 된다. 이를테면 고양이 윌버를 보지 못하고 엉뚱한 생각을 하는 위니에게 “거기 아니야! 여기야, 여기!” 하며 자신도 무언가를 할 수 있을 것처럼 책을 주체적으로 읽게 되는 것이다. 밸러리 토머스와 코키 폴의 유머가 빛을 발하는 부분도 바로 이 지점이다. 유령이 나타났다고 생각하고 온몸을 덜덜 떨며 안절부절못하는 모습, 안경이 자기 눈 위에 바로 얹어져 있는데도 내 안경 어디 갔냐며 더듬더듬 찾는 모습, 주문을 반대로 외워 유령의 집을 만들어 버리는 모습. 이렇듯 혼자서 쩔쩔매며 집 안을 뒤죽박죽으로 만들어 놓는 위니의 우스꽝스러운 모습들에는 너 나 할 것 없이 폭소가 터진다. ■ 호러와 코믹함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코키 폴의 그림 「마녀 위니」 시리즈에서 빠뜨릴 수 없는 것은 위트와 유머가 넘치고 섬세한 디테일이 가득한 코키 폴의 그림이다. 이번에 코키 폴은 으스스하고 섬뜩한 ‘유령의 집’을 그려 내기 위해 다양한 소품과 장치를 그림 곳곳에 배치해 두었다. 전체적으로 회색빛 오싹한 기운이 감돌도록 채색한 것은 물론, 작게는 거미줄, 유령 초상화, 금이 간 벽, 정체를 알 수 없는 눈동자들을 위니 주변에 그려 넣은 것이다. 그러나 뭐니 뭐니 해도 이번 책의 하이라이트는 유령이다. 온몸이 하나의 푸른색 소용돌이로 그려진 유령의 모습은 평소 사람들이 두려워하는 유령의 이미지와는 달리 코믹하고 친근하게 그려져 있다. 유령이 “까~꿍!” 하며 위니를 놀리는 장면에서는 유령이 쓰고 있는 모자에 세련된 꽃 장식마저 달려 있어 유령의 패션 감각을 엿볼 수도 있다. 어느새 이 귀여운 유령들은 위니 옆에 바짝 다가와 위니에게 심심하다고 조르는 것처럼 보이는데, 이제는 유령들이 보이지도 않는다는 듯 마법책에 집중하는 위니의 모습은 보는 이로 하여금 너털웃음을 짓게 만든다.
미라큘러스 레이디버그 멀티플 스티커북 2
학산문화사(단행본) / 학산문화사 편집부 (지은이) / 2018.07.15
6,000원 ⟶ 5,400원(10% off)

학산문화사(단행본)유아놀이책학산문화사 편집부 (지은이)
포켓몬스터W 스티커 색칠놀이
학산문화사(단행본) / 학산문화사 편집부 (지은이) / 2020.04.25
6,500원 ⟶ 5,850원(10% off)

학산문화사(단행본)유아놀이책학산문화사 편집부 (지은이)
색칠, 스티커 놀이와 재미있는 게임을 통해 아이들의 지능을 향상시키는 IQ, EQ 계발 프로그램이다. 페이지마다 좋아하는 캐릭터를 칠하면서 소근육 활동이 늘어나 집중력과 창의력이 발달된다. 손과 눈의 협응력을 길러주며 자연스럽게 형태와 색채의 감각을 익힐 수 있다. 자신만의 개성있는 컬러색칠을 통한 놀이활동은 독창성을 키워준다. 스티커놀이와 다양한 게임을 통하여 복합적인 사고력과 응용력이 발달한다.스티커 2장, 내지 32p포켓몬스터, 줄여서 말하면 포켓몬 이 별에 사는 신기하면서도 신기한 생명체 하늘에, 바다에, 숲에, 마을에, 세계중 온갖 곳에서 그 모습을 볼 수 있다. 이것은, 포켓몬 배틀에서 최강을 꿈꾸는 소년 한지우와 모든 포켓몬을 잡겠다는 꿈을 지닌 소년 고우의 이야기이다. 파트너 "피카츄", 고우의 파트너 "염버니"를 시작으로 수많은 포켓몬들과 함게 지금, 무한히 펼쳐지는 포켓몬 세계로의 모험이 시작된다. 자…모험과! 포켓몬스터의 세계로! 렛츠고! 단순히 색칠만 하는 색칠놀이 북은 이제 그만! 색칠놀이도 하고 스티커도 붙이며 놀 수 있는 놀이북입니다. 한 권에 여러 가지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서 아이들의 지능을 향상시키는 EQ, IQ개발 프로그램입니다. 하나, 색칠놀이와 스티커 놀이를 한번에! 타사의 색칠놀이와 달리 학산문화사의 색칠놀이는 스티커 2장이 함께 들어 있어, 단순히 색칠만 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티커놀이도 함께 할 수 있어 복합적인 사고력과 응용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둘, 우리 아이들의 미적감각과 집중력을 길러줘요! 페이지마다 좋아하는 캐릭터를 칠하면서 소근육 활동이 늘어나 집중력과 창의력이 발달되며 손과 눈의 협응력 또한 길러주어 자연스럽게 형태와 색채의 감각을 익힐 수 있습니다. 자신만의 개성있는 컬러색칠을 통한 놀이활동은 독창성도 길러 줍니다.
오늘은 무슨 장난을 칠까
아이세움 / 도이 카야 글.그림, 고광미 옮김 / 200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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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세움창작동화도이 카야 글.그림, 고광미 옮김
곰 세 마리가 한집에 있어
문학동네어린이 / 잰 브렛 글.그림, 최윤미 옮김 / 2008.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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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어린이창작동화잰 브렛 글.그림, 최윤미 옮김
영국의 전래동화 [금발 소녀와 곰 세 마리]의 북극 버전. 이야기인즉슨, 북극곰 가족이 살고 있는 이글루에 새카만 머리칼의 이뉴잇 소녀가 우연히 들어간다는 설정이다. 어딜 보아도 빙하와 빙산에 둘러싸인 극지방. 새하얀 설경이 장관을 이루는 가운데 북극곰의 털 하나하나까지 세밀하게 살려냈다. 메인 그림 양 옆에 서브 그림이 존재하는 특이한 구성은 소녀가 집을 뒤지는 동안 곰 가족이 어디에서 무얼 하고 있는지 보여주는 효과적인 구성이다. 즉 소녀의 이야기는 메인 그림에, 곰 가족의 이야기는 서브 컷에 담아 동시에 진행되는 두 가지 서사를 보여 준다. 작가인 잰 브렛은 그간 세계 여러 나라를 여행하며 경험한 다양한 문화를 그림책으로 옮기는 시도를 해왔으며, 이 작품에서는 이뉴잇 문화를 소개하고 있다.명장면 미리보기 1 일단 들어가고 보자! 호기심 소녀와 호기심 작가는 시작부터 다르다 인트로가 다르다. 『곰 세 마리가 한집에 있어』의 속표지는 여느 그림책과 달리, 속표지가 인트로 역할을 한다. 무심코 보면 북극의 풍경을 담은 평범한 컷이지만, 실은 이야기를 품고 있는 이미지인 것이다. 글보다 그림이 먼저 이야기를 풀어내기 시작한다. 이뉴잇 소녀 알루키가 털장갑에 털부츠, 모자 달린 털옷을 입고 앉아 낚시를 하는 동안, 썰매개 세 마리는 썰매 위에 뒤엉켜 깊은 잠에 빠져 있다. 눈 위로 난 발자국, 얌전히 누워 있는 썰매개들의 낮잠 풍경이 평화롭기만 하다. “돌아와!” 속표지를 넘기자마자 사건은 바로 시작된다. 썰매개들이 앉아 있던 빙하 조각이 저 혼자 떠내려간 것이다. 당황한 알루키는 썰매개를 찾아 이리저리 헤매지만 이미 멀어진 빙하 조각은 시야에서 아예 사라져 버린다. 그때 알루키 눈에 들어온 것은 아주아주 커다란 이글루. 알루키는 그렇게 큰 이글루는 처음이라 강한 호기심이 발동하여, 역시 어린아이답게 곧장 안으로 들어가 본다. 명장면 미리보기 2 들어도 들어도 질리지 않고, 읽어도 읽어도 재밌기만 한, 옛이야기의 힘 그 다음부터는 우리가 잘 아는 곰 세 마리 이야기처럼 수프, 신발, 침대 에피소드가 반복 구도로 재미있게 펼쳐진다. 호기심으로 우연히 들어간 빈집에서 주인공 소녀가 수프를 먹고, 신발을 신어보고, 침실에 가서는 자기에게 딱 맞는 크기의 침대에 누워 한잠 푹 잔다는! 점층적인 이야기 전개가 재미를 더해 주고, 마구 휘젓고 다니는 소녀를 보다 보면 곰 가족이 돌아오면 어쩌나, 조마조마함에 긴장감마저 느껴진다. 그.러.다.가. 드디어 곰 가족이 돌아왔다! 엎질러진 수프에 아빠 곰이 으르렁, 털이 다 뭉쳐 버린 부츠에 엄마 곰이 으르렁, 마침내 침실에서는 곰 가족의 화가 폭발하고 만다. 그제야 부스스 눈을 뜬 알루키는 바로 코앞에서 자신을 내려다보는 북극곰 가족을 보고, 냅다 아빠 곰 다리 사이를 쏙 빠져 나와 머리를 휘날리며 도망쳐 버린다. 명장면 미리보기 3 이야기의 안과 밖, 그 사이에 곰 가족은 무얼하고 있었을까? 『곰 세 마리가 한집에 있어』의 가장 큰 특징은 역시, 감탄을 자아내는 잰 브렛의 탁월한 세밀화이다. 그러나 잰 브렛의 작품에서는 메인 그림 양옆으로 흐르는 서브 컷들의 매력 또한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양옆의 서브 컷은 장식적인 요소가 아니라 그 자체로 여러 이야기를 보여 주기 때문에 서브 컷만 골라 봐도 재미가 쏠쏠하다. 특히 이번 『곰 세 마리가 한집에 있어』에서는 소녀가 집을 뒤지는 동안 곰 가족은 어디에서 무얼 하고 있는지가 서사에 따라 흐르고 있다. 메인 컷과 서브 컷으로 이야기의 안과 밖을 마침맞게 엮은 점은 작품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잰 브렛'표 그림책 그림책마다 한 나라의 고유한 문화를 녹여 넣는 화가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그림책 작가 잰 브렛은 여러 나라를 여행하며 취재한 다양한 문화를 그림책 한 권 한 권에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다. 이전에 문학동네에서 출간된 『털장갑』에는 우크라이나 문화가, 『암탉 데이지, 집으로 돌아오다!』에는 중국 문화가 그림 구석구석에 잘 표현되어 있으며, 『노아 할아버지의 배』는 아프리카의 파피루스로 화면이 구성되어 잰 브렛 특유의 분위기가 한껏 살아 있다. 그녀의 새 작품 『곰 세 마리가 한집에 있어』는 이뉴잇 문화를 바탕으로 한 그림책이다. 곰 세 마리는 독특한 문양의 개성 있는 옷을 각각 입고 있고, 면지와 서브 컷에 출현하는 북극의 다양한 동물들까지도 모두 이뉴잇 사람들이 즐겨 입는 옷을 입고 있다. 실제로 잰 브렛은 이 작품을 구상하기 위해 떠난 북극 여행에서 만난 이뉴잇 사람들의 옷을 보고 “새로운 세상에 눈을 뜬 기분”이었다라고 말했다. 무엇보다도 이 작품의 배경이 되는 북극의 풍경은 직접 보지 않은 사람은 그릴 수 없을 경지를 보여 준다. 지금 작가는 어떤 이야기를 품고서 어느 나라를 여행하는 중일까? 잰 브렛의 다음 작품이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