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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가 있어요
청년사 / 고미 타로 글 그림, 방연실 옮김 / 200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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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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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사
창작동화
고미 타로 글 그림, 방연실 옮김
혼자 걸어가는 내 옆에, 친구들과 야구를 하는 내 옆에, 아픈 내 옆에, 위로받고 싶은 내 옆에... 코끼리가 있다. 나의 마음을 알아주는 누군가가 항상 곁에 있다는 생각이 아이의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 준다. 간결한 그림과 리듬감 있는 문장으로 친숙한 일본 작가 고미 타로의 그림책이다. 이번 작품에서는 '언제 어디서나 함께 하는 코끼리'를 소개하면서, 나만의 특별한 존재에 대해 이야기한다. 조화롭고 강렬한 원색이 눈을 사로잡는다. 그림책 곳곳에 숨어 있는 코끼리를 찾는 재미도 크다. 마지막 쪽에서 고미 타로의 유쾌함이 유감없이 발휘된다. 아이는 아빠에게 언제나 코끼리와 함께 있다고 이야기하는데, 아빠는 역시 아이의 말을 듣고 자신의 비밀을 털어놓는다. '나에게는 사자가 있단다.' 아빠 역시 자신의 맘을 알아주는 누군가가 필요한 것이다.혼자가 아니야, 네 옆에 코끼리가 있어 간결하고 재미있는 글과 그림이 우리 독자들에게도 친숙한 일본 작가 고미 타로의 그림책이다. 고미 타로는 이 책에서'언제나 어디서나 있는 코끼리'를 소개하면서 나만의 특별한 존재에 대해 이야기한다. 혼자 걸어가는 내 옆에, 친구들과 야구를 하는 내 옆에, 아픈 내 옆에, 위로받고 싶은 내 옆에…… 코끼리가 있다. 나의 마음을 알아주는 누군가가 항상 곁에 있다는 생각은 사람을 편안하게 만든다. 고미 타로의 코끼리는 아이의 정서 안정을 돕는 든든한 친구가 될 것이다. ■ 책의 특징 1. 역시 고미 타로 그림책! 특유의 색채, 간결한 그림, 리듬감 있는 문장. 의 조화롭고 강렬한 원색은 아이들의 눈뿐만 아니라 어른들의 눈도 사로잡는다. 아이들의 색채 감각과 인지 발달에 도움을 주는 건 물론이다. 이 책에서도 고미 타로 특유의 간결하고 재밌는 인물들을 만날 수 있다. 간결한 그림 속에 숨어 있는 아이와 코끼리의 섬세한 표정을 읽는 재미도 크다. 2. 아이를 위로하는 그림책! 자신의 생각을 정확하게 표현하기 힘든 아이에게는 소통할 수 있는 대상이 필요하다. 그 대상은 곰 인형일 수도 있고 장난감 기차일 수도 있고 항상 보듬어주는 엄마일 수도 있다. 언제나 어디서나 코끼리와 함께 있는 아이는 든든하지 않을까? 3. 친구 사귀기를 돕는 그림책! 유아기에는 엄마와 관계 맺기를 통해 자아가 형성되기 시작한다. 아이는 친구와 관계 맺기, 선생님과 관계 맺기, 동료와 관계 맺기……를 계속 해나간다. 코끼리를 옆에 두고 자란 아이는 코끼리 자리에 친구를 앉힐 수도 있고 선생님을 앉힐 수도 있다. 함께 살고 함께 느끼는 존재를 이야기하는 는 유아의 관계 맺기를 돕는다. 4. 숨은 그림을 찾는 재미 나의 마음을 알아주는 코끼리는 그림책 어디에 어떤 표정을 하고 있을까? 이 책을 읽는 아이들에게 빼놓을 수 없는 재미는 그림책 곳곳에 숨어 있는 코끼리를 찾는 재미다. 5. 유쾌한 반전 고미 타로의 유쾌함은 이 책 마지막 쪽에서 유감없이 발휘된다. 아이는 아빠에게 언제나 코끼리와 함께 있다고 이야기한다. 아빠는 아이의 말을 듣고 자신의 비밀을 털어놓는다. "나에게는 사자가 있단다."아빠 역시 자신의 맘을 알아주는 누군가가 필요한 것이다. 자, 그럼 나에게는 누가 있을까?
색깔을 보면 알 수 있어
비룡소 / 박정선 지음, 장경혜 그림 / 2011.11.04
11,000원 ⟶
9,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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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창작동화
박정선 지음, 장경혜 그림
「과학의 씨앗」시리즈 다섯 번째 작품. 색깔을 통해 사물의 상태뿐 아니라 생물의 건강 상태, 시간대와 계절, 시간의 경과, 심지어 사람의 마음까지 유추해 낼 수 있음을 쉽고 재미나게 알려주는 과학 그림책이다. 이 책은 색깔만 보고도 사물의 상태와 생물의 건강 상태, 시간의 경과, 음식의 맛, 계절, 시간대, 심지어 사람의 기분까지 유추해 낼 수 있음을 노래처럼 반복되는 짧은 텍스트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들려준다. 부록에는 색깔을 통해 알 수 있는 사실들을 다양한 예로 풀어 놓아, 책을 읽어 주는 부모님께 도움을 줄 것이다. “색깔을 보면 무얼 알 수 있을까?” 색깔 비교를 통해 다양한 사실을 알려주는 우리 아이 첫 과학 그림책 「과학의 씨앗」시리즈 다섯 번째 작품.『색깔을 보면 알 수 있어』는 색깔을 통해 사물의 상태뿐 아니라 생물의 건강 상태, 시간대와 계절, 시간의 경과, 심지어 사람의 마음까지 유추해 낼 수 있음을 쉽고 재미나게 알려주는 과학 그림책이다.「과학의 씨앗」시리즈는 과학이란 단순히 정보를 습득하는 것이 아니라 사고 체계를 만들어가는 것이라는 점에 착안하여 기획되었다. 아이들의 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사물이나 현상을 다양한 각도로 바라보게 함으로써, 호기심과 창의력, 관찰력을 키워 주어 과학적 사고의 밑거름이 되어 줄 것이다. 이 시리즈는 유아 과학책에 대한 새로운 접근으로, 오랫동안 어린이 과학책을 기획하고 집필해 온 박정선 씨가 글을 쓰고, 이수지, 김영수 등 우리나라 대표적인 그림책 작가들의 그림이 어우러져 완성도 높은 그림책으로서도 손색이 없다. 첫 번째 책『열려라! 문』이 초등학교 5학년 읽기 책에 수록되는 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앞으로 바퀴, 화학 작용 등을 소재로 한 작품이 출간될 예정이다. 색깔만 보고도 알 수 있다고? 우리는 색깔을 통해 많은 사실을 알아낼 수 있다. 구운 식빵의 색을 비교해 보면 먹어 보지 않아도 어떤 것이 더 맛있을지 알 수 있고, 양말의 바닥 색을 보면 신은 양말인지 안 신은 양말인지 유추할 수 있다. 집의 페인트 색을 보면 새 집인지 오래된 집인지도 알 수 있고, 나뭇잎의 색을 보면 나무가 아픈지 건강한지 알 수 있고, 하늘색을 보고 날씨가 흐린지 맑은지도 알 수 있다. 크기와 모양이 같은 과일이라도 색을 보면 잘 익었는지 덜 익었는지 알 수 있고, 산과 들판의 색을 보고 계절도 유추할 수 있다. 얼굴 색깔을 보면 사람의 기분까지 알 수 있다. 화가 났는지, 안 났는지. 이 책은 색깔만 보고도 사물의 상태와 생물의 건강 상태, 시간의 경과, 음식의 맛, 계절, 시간대, 심지어 사람의 기분까지 유추해 낼 수 있음을 노래처럼 반복되는 짧은 텍스트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들려준다. 색깔만 보고도 이런 다양한 사실을 알 수 있음을 배운 아이들은 일상생활 속에서도 세심한 관찰의 결과를 자기 생각이나 판단의 근거로 활용하면서 논리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을 것이다. 부록에는 색깔을 통해 알 수 있는 사실들을 다양한 예로 풀어 놓아, 책을 읽어 주는 부모님께 도움을 줄 것이다. 자유로운 선과 생생한 색이 어우러진 그림 생생하고 풍성한 색과 만화처럼 연필로 그린 삽화가 어우러진 그림이 보는 재미뿐 아니라 이 책이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을 잘 보여준다. 책을 펼치면 크기나 모양은 거의 비슷하고 색깔만 다른 사물이나 풍경이 각 페이지에 하나씩 들어있어 색깔을 한눈에 비교해 볼 수 있다. 거기에 익살스럽게 그려진 엄마와 아이, 아빠가 양념처럼 등장하여 반복적이고 다소 딱딱할 수 있는 구성에 소소한 재미를 준다. 이 가족을 따라 한 장 한 장 여행하다 보면 어느새 색깔이 우리 생활과 얼마나 밀접한지, 색깔이 우리에게 얼마나 많은 이야기를 들려주는지를 그림책 보듯 재미나게 알 수 있을 것이다.
(스팟의촉감놀이책 2) 정원에서
베틀북 / 에릭 힐 글, 그림 / 2002.07.30
6,500원 ⟶
5,8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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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틀북
유아놀이책
에릭 힐 글, 그림
『정원에서』는 스팟이 정원에서 볼 수 있는 사물과 생물들의 이름을 배울 수 있는 그림책이에요. 정원에서 스팟은 호스를 들고 꽃에 물을 줄 수 있어요. 물통도 있고요. 씨앗을 심으면 화분에서 꽃이 피어요. 화분 위에 솟아 있는 화살표를 잡아 당기면 꽃이 피어나지요. 바구니에 꽃을 꺾어 들고 다니면 나비들이 따라와요. 화살표를 당기면 나비가 이리저리 날아다녀요. 나뭇잎을 모아서 손수레에 담는데, 손수레 안에는 앗, 아기고양이가 숨어 있네요. 스팟은 그네 타다가 친구를 만나기도 해요. 손끝으로 만지며 감각을 발달 시키고 조작 능력도 키워 줄 놀이책이에요. ‘스팟의 날개책’ 시리즈로 유명한 그림작가 에릭 힐의 새로운 ‘스팟의 촉감 놀이책’ 시리즈예요. 사물을 만지며 촉감으로 느끼고, 날개를 열어서 속을 들여다 보며 즐길 수 있지요.놀잇감처럼 친근하게 다가가 유아들의 발달을 돕는 ‘스팟의 촉감 놀이책 시리즈’ “아이들은 오감을 통해 세상을 배워 갑니다. 손 끝에서 느껴지는 감각 하나, 엄마가 들려주는 작은 소리 하나, 그리고 눈 앞에서 보여지는 시각적 자극 하나에도 아이들은 신기해하고 즐거워합니다. 이러한 다양한 자극을 통해 아이들은 감각을 분화시켜 나가고, 감각의 인식을 통해 인지 발달을 이루어 갈 수 있습니다.” 스팟을 따라 집으로, 정원으로, 농장으로, 그리고 바닷가로 돌아다니며 아이들은 손 끝의 감각을 정교화시키고, 조작 능력을 발달시킬 수 있다.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사물이나 동․식물을 소재로, 부드럽고 매끄러운 촉감에서부터 거칠고 끈끈한 촉감까지 경험할 수 있다. 어린아이들이 쉽게 다룰 수 있도록 아담하고 튼튼하게 만들어졌으며, 다른 스팟 책과 마찬가지로 단순하고 선명한 그림과 색채 역시 이 책의 빼 놓을 수 없는 특징이다. 스팟 시리즈 중에서도 특히 어린 유아들을 대상으로 한 ‘스팟의 촉감 놀이책 시리즈’는 태어나서 처음 만나는 스팟 놀이책인 동시에 처음 접하는 그림책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제3권 ≪농장에서≫는 돼지가 살고 있는 진흙의 끈끈한 느낌과 양털의 폭신폭신한 느낌을 함께 느껴볼 수 있다. `닭, 달걀, 진흙, 돼지, 연못, 오리, 새, 양, 트랙터` 등 농장에서 살고 있는 동물들을 소개하면서 동시에 `달걀과 닭`, `연못과 오리` 등 관계가 있는 낱말을 연결시켜 줌으로써 자연스럽게 동물의 특징도 익힐 수 있다. 트랙터의 바퀴를 돌려보는 등 단순하지만 아이들이 좋아하는 조작 놀이는 소근육 발달도 유도해 준다.
이끔이도 신나는 자벌레 숲놀이
로제트 / 이연경 (지은이) / 2019.04.22
18,000
로제트
자연,과학
이연경 (지은이)
15년 동안 숲체험교육을 실천하며 숲놀이의 노하우를 터득해온 저자가 들려주는 신개념 숲놀이에 대한 책이다. 놀이는 직접 해보는 것이 가장 좋은 매뉴얼이다. 는 이를 위해 최대한 자세한 설명을 일러스트와 함께 곁들였다. 여는놀이, 닫는놀이, 지식놀이, 감성놀이, 연극놀이, 연결놀이, 놀이키우기, 큰놀이만들기로 구성한 8개 카테고리에서 파생된 60가지 놀이를 다채롭게 담았다. 숲놀이에서 가장 중요한 여는놀이를 시작으로, 놀이를 키우고 살을 덧붙여 큰놀이로 만드는 과정까지 하나하나 실천하다보면 어느덧 나만의 놀이를 새롭게 만들어나갈 수 있다. 는 숲놀이를 가르치는 일에 막막함과 답답함을 느끼는 숲놀이 선생님들은 물론, 숲에 가면 어떻게 놀아야 할지 막연한 부모와 학교 선생님 등 어떤 이끔이에게도 든든한 숲놀이 바이블이 되어줄 것이다.제1장 놀이, 숲놀이 1. 숲놀이를 하는 이유 2. 어떤 숲놀이를 할 것인가 제2장 자벌레 숲놀이 분류 1. 어떤 숲놀이를 어떻게 할까? 2. 기본 구성에 따른 숲놀이 분류 1) 여는놀이 마음을 열고 숲의 문을 연다 2) 중심놀이 몸통이 되는 놀이시간 3) 닫는놀이 마무리를 의미 있게 3. 놀이의 성격에 따른 분류, 그리고 특별한 놀이들 1) 주제놀이와 비주제놀이 비주제놀이도 좋다 2) 경쟁놀이와 비경쟁놀이 비경쟁놀이를 늘리자 3) 지식놀이와 감성놀이 익힘과 느낌의 균형 4) 규칙놀이와 벌칙놀이 함께 정하고 즐겁게 지킨다 5) 정적놀이와 동적놀이 숲에서 느끼고 움직이자 6) 즉흥놀이 지금 하고 싶은 놀이 7) 연극놀이 숨겨진 마음을 표현해내는 놀이 8) 숲그림책 읽어주기 숲과 그림과 글의 입체적 감동 4. 놀이를 풍요롭게 하는 기법들 1) 연결놀이 놀이와 놀이 사이를 연결하자 2) 놀이키우기 대상과 환경에 따른 놀이의 변신 3) 놀이만들기 이끔이가 만드는 창의적 놀이 4) 큰놀이만들기 놀이들을 모아 큰놀이로 쌓자 제3장 이끔이가 더 신나는 숲놀이 1. 어려운 숲놀이와 쉬운 숲놀이 2. 숲프로그램의 작성은 어떻게? 3. 프로그램을 놀이로 바꾸자 4. 숲놀이 이끔이의 역할 제4장 분류별 숲놀이 연습 여는놀이 닫는놀이 지식놀이 감성놀이 연극놀이 연결놀이 놀이키우기 큰놀이만들기 ■ 놀이색인표 / 스스로 바뀌고 숨쉬는 숲놀이의 진화를 만나는 순간 지루하고 재미없는 숲놀이는 이제 그만! 숲놀이가 달라지면 숲은 가장 신나는 놀이터가 된다. 자벌레 숲놀이를 만나면 숲놀이를 이끄는 이끔이도 신난다! 자벌레 숲놀이에 온 아이들은 자유롭다. 신이 난다. 정형화된 숲놀이가 아닌 숲놀이 그 자체를 즐기기 때문이다. 15년 동안 숲체험교육을 실천하며 숲놀이의 노하우를 터득해온 저자가 들려주는 신개념 숲놀이를 만나보자. 숲에서 열정적인 이끔이, 하지만 지루한 아이들 누구나 알고 있는 숲의 소중함. 최근 숲놀이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이 늘고, 많은 숲놀이 프로그램과 이끔이가 양성되고 있다. 아이들을 숲으로 데려가고 숲에서 놀기를 권하는 부모들도 많아졌다. 그러나 정작 숲에 가면 아이들은 지루해한다. 숲이끔이나 부모들이 숲에 가서 아이들과 제대로 놀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열정적인 이끔이가 리드하는 숲놀이에서 아이들을 비롯한 참여자들이 어쩐지 겉도는 듯한 장면을 자주 목격할 수 있다. 이끔이가 열심히 준비해온 프로그램과 준비물로 놀이를 진행하려고 하지만 정작 참여자들은 놀이를 잘 이해하지 못하거나 놀이에 빠져들지 못하는 상황인 것. 이는 이끔이가 참여자의 성향이나 그날 숲놀이의 환경을 잘 살펴보고 그 상황에 맞는 놀이로 풀어가야 함에도 프로그램에만 집착해 참여자의 관심과 재미를 소홀히 한 결과이다. 숲놀이의 중심에 참여자가 있어야 하는데 이끔이가 그 자리를 차지한 꼴이다. 참여자 스스로 주인공이 되는 놀이가 진짜 숲놀이 숲은 시시각각 다른 얼굴을 하고 있다. 숲을 찾는 이들도 가지각색이다. 이처럼 숲놀이는 장소도 변화무쌍하고 대상도 다양하다. 따라서 이러한 변동 요소에 따라 상황에 맞는 놀이로 변형시켜 가는 것이 중요하다. 단순한 놀이를 쉽게 익히게 하고 참여자들의 연령과 반응을 고려하여 놀이를 키워 나가고 변형시켜 보면 더욱더 재미있는 놀이가 될 수 있다. 숲놀이 이끔이는 여러 가지 놀이를 많이 아는 것보다 참여자의 흥미를 잘 파악하고 어떤 상황, 어떤 대상이건 같이, 재미있게 놀 줄 아는 사람이어야 한다. 그렇게 참여자 스스로 놀이의 주인공이 되어 마음껏 즐길 수 있을 때 숲놀이는 비로소 살아 움직이게 된다. 그래서 참여자들과 그냥 잘 노는 이끔이가 바로 최고의 이끔이라고 할 수 있다. 8개 카테고리, 총 60가지 놀이를 일러스트로 만나다 놀이는 직접 해보는 것이 가장 좋은 매뉴얼이다. 는 이를 위해 최대한 자세한 설명을 일러스트와 함께 곁들였다. 여는놀이, 닫는놀이, 지식놀이, 감성놀이, 연극놀이, 연결놀이, 놀이키우기, 큰놀이만들기로 구성한 8개 카테고리에서 파생된 60가지 놀이를 다채롭게 담았다. 숲놀이에서 가장 중요한 여는놀이를 시작으로, 놀이를 키우고 살을 덧붙여 큰놀이로 만드는 과정까지 하나하나 실천하다보면 어느덧 나만의 놀이를 새롭게 만들어나갈 수 있다. 는 숲놀이를 가르치는 일에 막막함과 답답함을 느끼는 숲놀이 선생님들은 물론, 숲에 가면 어떻게 놀아야 할지 막연한 부모와 학교 선생님 등 어떤 이끔이에게도 든든한 숲놀이 바이블이 되어줄 것이다.숲놀이는 인류에게 빠뜨릴 수 없는 중요한 치유이고 여가활동입니다. 현대의 삶에 지치고 마음의 고향을 잃어가는 사람들에게 숲놀이는 그 결핍을 메워 주는 최상의 도구라 생각합니다. 놀이 이론들이 넘치지만 진짜 숲놀이는 무엇일까요? 필자는 ‘자신들이 주체가 되어 내 마음대로 마음껏 노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아이건 어른이건 자신이 주인공이 되어 노는 것이 가장 즐겁습니다. 보통의 놀이에는 경쟁적 요소가 빠지지 않습니다. 모둠을 나누고 진 모둠은 벌칙을 받는 방식이죠. 놀이의 긴장도는 높아지겠지만 경쟁에 지친 현 시대의 놀이에서 또 경쟁을 강요하는 것은 지나치다고 생각합니다. 경쟁 없는 숲놀이는 재미있을 뿐 아니라 불필요한 스트레스를 주지 않습니다. 비경쟁놀이가 좋은 이유입니다.
수영장에 간 아빠
한림출판사 / 유진 (지은이) / 2018.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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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출판사
창작동화
유진 (지은이)
딸을 기르고 있는 아빠 그림책 작가들이 만드는 시리즈. 아빠와 딸의 공감 가득한 이 이야기는 시원한 수영장을 배경으로 아름답게 펼쳐진다. 아빠의 시선에 따라 한없이 작아 보이다가, 또 불쑥 자라 때로 아빠보다 훌쩍 커 보이는 딸 보라의 캐릭터가 생생하게 표현되었고, 푸른 물결 속 아빠와 딸 둘의 감정에 집중하기 위해 주변 인물들은 적절히 배제되었다.아빠와 딸이 함께 수영장에 다닌다. 수영을 잘 못하는 딸과 물을 무서워하는 아빠는 얕은 유아풀에서 수영 연습도 하고 놀기도 한다. 그렇게 딸의 수영 실력은 조금씩 늘어 가고, 드디어 킥판 없이 수영을 해야 하는 날! 무슨 일이 생겼을까? 언제나 딸을 걱정하는 아빠와 그런 아빠의 생각보다 훨씬 단단하게 자라고 있는 딸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이다. 아빠는 언제나 딸 걱정뿐! 아빠의 눈에 딸은 언제나 작고 약한 아이처럼 보이는지, 아빠는 걱정이 많다. 수영장에 다니기로 한 딸을 앞에 두고도 아빠의 걱정은 끊이지 않는다. 첫째, 물에 들어가기 전에 준비 운동 잊지 말고, 둘째, 물에 빠지면 당황하지 말고 바닥에 닿을 때까지 기다리다가…… 그러고도 아빠의 잔소리는 계속 이어진다. 딸은 다 아는 이야기를 구구절절 하는 아빠가 귀찮기만 하다. 결국 아빠는 딸을 따라 함께 수영장에 다니기로 한다. 하지만 이를 어쩌나, 아빠는 수영을 못하는걸! 게다가 아빠는 물을 무서워한다. 수영에 서툰 아빠와 딸은 일반적인 풀장이 아니라, 꼬마들이 노는 얕은 유아풀에서 수영 연습을 하기로 한다. 처음에 아빠는 어린아이들이 사용하는 유아풀에 가는 걸 꺼려했지만 결국 딸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그렇게 딸의 수영 실력은 조금씩 늘어 가고, 드디어 킥판 없이 수영을 해야 하는 날! 두 사람에게는 무슨 일이 생겼을까? 언제나 딸을 걱정하는 아빠와 그런 아빠의 생각보다 훨씬 강하고 단단하게 자라는 딸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이다. 푸른 수영장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아빠와 딸 이야기 딸이라면 쩔쩔매며 걱정하는 아빠, 무슨 일이든 쫓아다니며 다 챙겨 주는 아빠, 딸 앞에서는 슈퍼 히어로가 되고 싶은 아빠지만, 사실 아빠는 못하는 것도 많고 겁도 많다. 그래도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다. 딸은 아빠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강하니까. 유진 작가는 딸과 함께 자라는 세상 모든 아빠들을 위해 이 그림책을 만들었다. 그림책 속 딸 보라는 아빠 눈에 아주 작아 보인다. 불면 날아갈까, 손바닥 위에 놓고 걱정을 한참 늘어놓는다. 그렇지만 보라는 아빠 생각처럼 그렇게 작지도 약하지도 않다. 아빠보다 더 빨리 수영을 배우고, 발이 닿지 않는 물에 빠지더라도 혼자 힘으로 헤엄쳐 나올 수 있고, 스스로 무엇이든 할 수 있다. 그런 보라의 성장을 보며 아빠도 조금씩 변화해 나간다. 가득하던 걱정을 조금씩 덜어 놓고 딸을 믿고, 딸이 자라고 있다는 것을 인정하게 된다. 아빠와 딸의 공감 가득한 이 이야기는 시원한 수영장을 배경으로 아름답게 펼쳐진다. 아빠의 시선에 따라 한없이 작아 보이다가, 또 불쑥 자라 때로 아빠보다 훌쩍 커 보이는 딸 보라의 캐릭터가 생생하게 표현되었고, 푸른 물결 속 아빠와 딸 둘의 감정에 집중하기 위해 주변 인물들은 적절히 배제되었다. 시원하고 풍부한 그림 속 아빠와 딸의 섬세한 감정과 이야기를 따라가 보자. 딸바보 그림책 작가의 진짜 이야기 『수영장에 간 아빠』 시리즈는 딸을 기르고 있는 아빠 그림책 작가들이 만드는 그림책 시리즈이다. 앞서 출간된 책들의 작가들처럼 유진 작가도 실제 딸을 기르고 있는 아빠 그림책 작가이다. 작가는 딸과의 일상에서 많은 이야기를 얻고, 그림책 속 아빠처럼 딸과 함께 자라며 세상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우리 가족의 이야기를 꼭 닮은 공감 백배 아빠딸 그림책 『수영장에 간 아빠』를 만나 보자.
나는 죽음이에요
마루벌 / 엘리자베스 헬란 라슨 지음, 마린 슈나이더 그림, 장미경 옮김 / 2017.04.20
11,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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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벌
창작동화
엘리자베스 헬란 라슨 지음, 마린 슈나이더 그림, 장미경 옮김
마루벌의 좋은 그림책 91권. 단순히 죽음을 겪은 누군가에게 건네는 위로를 넘어 죽음을 두려워하거나 잘 모르는 모든 사람들에게 죽음은 나의 또 다른 일부라는 것을 자연스레 알려준다. 죽음을 경험한 아이는 물론 두렵게만 느끼는 어른들도 함께 읽기 좋은 그림책이다. 무언가를 설명하여 이해시키려는 것이 아닌, 죽음 스스로가 있는 그대로 자신의 모습을 전해 주는 솔직한 이야기 <나는 죽음이에요>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죽음을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도록 도와주는 따뜻한 감성 그림책이다. 발그스레한 뺨, 푸른색 옷을 입고 머리에 꽃을 단 ‘죽음’은 어디론가 향한다. 보송보송한 털을 가진 작은 동물을 찾아가고 있었다. 덩치가 큰 동물들을 찾아가기도 하고, 주름이 많은 사람도, 손이 작고 따뜻한 아이들도 찾아간다. 죽음은 이른 아침에 출발하기도 하지만 늦은 밤에 출발하기도 한다. 바다 위 물안개 속이나 한줄기 가느다란 달빛 아래 어디서든 나타날 수 있다. 사람들은 흔히 죽음을 발견하면 문을 닫고 숨어버린다. 그리곤 죽음이 그냥 지나가길 바란다. 어떤 사람들은 죽음이 오면 무슨 일이 벌어질지 걱정한다. 그런 사람들에게 죽음은 말한다. 삶이 삶이듯 나는 그냥 죽음일 뿐이라고. 내가 있기 때문에 삶이 있고, 네가 있는 거라고…. 늘 두렵기만 했던 죽음을 정면으로 만나 볼 수 있는 <나는 죽음이에요>를 통해 어느새 죽음을 바라보는 새로운 나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북유럽에서 주목받고 있는 이야기 삶과 죽음의 조화를 그린 아름다운 감성 그림책 오늘 ‘죽음’이 당신을 찾아온다면, 어떤가요? 두려운가요? 아니면 무슨 일이 생길지 궁금한가요? 무언가를 두려워한다면, 그 대상이 반드시 나쁜 것이어야만 해요. 우리가 죽음을 두려워한다면, 죽음 역시 나쁜 것이어야만 하죠. 하지만 죽음은 나쁜 존재가 아니에요. 그래서 두려워할 필요도 없죠. 거부할 수도, 숨을 수도 없어요. 죽음을 마주하고 산다는 것. 생각만으로도 피하고만 싶은 존재 죽음이 오늘, 자신에 대한 진짜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진솔한 이야기가 담긴 그림책 를 통해 죽음을 만나보세요. 또 다른 나를 만날 수 있을 거예요. ‘삶이 삶이듯, 죽음은 그냥 죽음이에요.’ 발그스레한 뺨, 푸른색 옷을 입고 머리에 꽃을 단 ‘죽음’은 어디론가 향합니다. 보송보송한 털을 가진 작은 동물을 찾아가고 있어요. 덩치가 큰 동물들을 찾아가기도 하고, 주름이 많은 사람도, 손이 작고 따뜻한 아이들도 찾아가요. 죽음은 이른 아침에 출발하기도 하지만 늦은 밤에 출발하기도 하고요. 바다 위 물안개 속이나 한줄기 가느다란 달빛 아래 어디서든 나타날 수 있어요. 사람들은 흔히 죽음을 발견하면 문을 닫고 숨어버려요. 그리곤 죽음이 그냥 지나가길 바라죠. 어떤 사람들은 죽음이 오면 무슨 일이 벌어질지 걱정해요. 그런 사람들에게 죽음은 말합니다. 삶이 삶이듯 나는 그냥 죽음일 뿐이라고. 내가 있기 때문에 삶이 있고, 네가 있는 거라고…. 늘 두렵기만 했던 죽음을 정면으로 만나 볼 수 있는 를 통해 죽음이 들려주는 진짜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어느새 죽음을 바라보는 새로운 나를 발견할 수 있을 거예요. 아이와 어른 모두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감성 그림책 누구나 겪게 되는 죽음. 절대 피할 수 없는 죽음. 사람들은 흔히 이러한 죽음을 무겁게 느낍니다. 어둡고, 불편하고, 피하고 싶은 존재로 말이죠. 죽음은 왜 존재하는지, 어떻게 하면 피할 수 있는지, 외면할 방법은 무엇인지도 생각하죠. 가족 혹은 애완동물의 죽음으로 자연스레 어린 시기부터 접하게 되는 아이들에게도 예외는 아니에요. 그저 난해하고 어렵기만 하죠. 어디서부터 어떻게 설명해줘야 할지 막막하기만 한 죽음 이야기. 어떻게 이해하고 설명해 주면 좋을까요? 이 책에서 죽음은 아주 솔직해요. 아무런 비밀도, 숨기는 것도 없지요. 누굴 찾아가는지, 언제 찾아가는지, 왜 찾아가는지 담담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내요. 숨이 멎으면 고요할까? 아니면 고통스러울까? 한 줌의 재가 되어 산바람에 날려질까? 아니면 다시 태어날까? 사람들은 생각해요. 죽음이 찾아오면 어떨지 말이에요. 죽음은 말해요. 내가 있기에 삶이 있고, 영원히 죽지 않는 사랑이 있고, 이 땅에 태어나는 모든 생명의 길을 정해줄 수 있는 거라고 말이에요. 이 책은 단순히 죽음을 겪은 누군가에게 건네는 위로를 넘어 죽음을 두려워하거나 잘 모르는 모든 사람들에게 죽음은 나의 또 다른 일부라는 것을 자연스레 알려줍니다. 죽음을 경험한 아이는 물론 두렵게만 느끼는 어른들도 함께 읽기 좋은 그림책이지요. 무언가를 설명하여 이해시키려는 것이 아닌, 죽음 스스로가 있는 그대로 자신의 모습을 전해 주는 솔직한 이야기 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죽음을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도록 도와주는 따뜻한 감성 그림책입니다. 시적인 글과 파스텔톤의 그림이 들려주는 아름다운 이야기 어둡고, 음침하고, 무섭게만 느껴지는 죽음. 사람들은 죽음을 다룬 그림책 역시 어둡고, 무서울 거라 생각해요. 그래서 선뜻 다가가기 어렵기도 해요. 하지만 는 달라요. 북유럽의 젊은 작가가 바라본 죽음의 의미가 밝은 색의 예쁜 표지에서부터 파스텔 톤의 그림에까지 고스란히 담겨 있어요. 밝고 따뜻한 색감의 그림과 시적 표현이 가득한 아름다운 글은 읽는 내내 평온한 감성에 점점 빠져들게 하지요. 어느 하나 어둡거나 무서운 장면이 없어요. 죽음은 무섭거나 어두운 존재가 아니기 때문이에요. 푸릇푸릇한 뿌리와 새싹의 자리도, 이 땅에 태어나는 모든 생명들의 자리도, 새로운 단어와 꿈의 자리도 죽음이 있기에 마련될 수 있어요. 삶으로 시작해서 죽음으로 끝나는 생명. 그 생명의 시작과 끝을 늘 함께 하는 삶과 죽음. 그 둘의 조화로움을 편안하고 감성적으로 그린 그림책 는 죽음의 진짜 의미를 알고, 삶과 죽음의 조화로움은 물론 생명의 아름다움을 함께 느낄 수 있는 한 편의 시와 같은 예쁜 그림책이랍니다.
진짜 진짜 재밌는 탱크 그림책
라이카미(부즈펌어린이) / 마이클 E. 해스큐 (지은이), 테리 포쇼 (그림), 이철재 (옮긴이) / 2020.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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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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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카미(부즈펌어린이)
창작동화
마이클 E. 해스큐 (지은이), 테리 포쇼 (그림), 이철재 (옮긴이)
라이카미 인기 도감 시리즈 '진짜 진짜 재밌는 그림책' 19번째 책. 이번 주제는 어린이들이 진짜 진짜 좋아하는 "탱크"! 차체를 두르고 있는 두꺼운 장갑부터 드렁드렁 요란한 소리를 내며 움직이는 무한궤도, 포탄을 펑펑 쏘아 대는 기다란 포까지. 이렇게 멋진 탱크를 실제로 움직이는 듯한 생생한 일러스트로 만나 보자. 또 여러 각도에서 바라본 탱크의 모습과 내부 모습도 함께 실어 구석구석 자세히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영국, 독일, 미국 등 군사 강대국들의 탱크는 물론, 현재 한국 최강 탱크 K2 흑표도 만날 수 있는 기회이다. 특히 제1차, 제2차 세계 대전부터 냉전 시대를 거쳐 오늘날까지 시대를 대표하는 탱크를 모아 놓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국가 간 전쟁과 갈등의 역사도 익힐 수 있다. ● 제1차 세계 대전 슈투름판처바겐 A7V 마크 Ⅴ ● 전간기 판처캄프바겐 Ⅲ 판처캄프바겐 Ⅳ 샤르 B1 비스 ● 제2차 세계 대전 슈투름게슈츠 Ⅲ T-34/85 M3 스튜어트 처칠 판처캄프바겐 Ⅵ 티거 판처캄프바겐 Ⅴ 판터 A27M 크롬웰 판처캄프바겐 Ⅵ 티거 Ⅱ IS-3 ● 냉전 시대 센추리온 A41 T-54/55 M41 워커 불도그 M48 패튼 AMX-13 PT-76 살라딘 M60 BTR-60PA M113 T-62 치프텐 Mk 5 M109 ZSU-23-4 실카 레오파르트 1 스트리스방 103B BMP-1 M551 셰리든 FV107 시미터 마르더 AAV7 T-72 라텔 메르카바 레오파르트 2 M2 브래들리 M270 MLRS 워리어 챌린저 1 M1A1 에이브럼스 ● 탈냉전 시대 르클레르 T-90 챌린저 2 K2 흑표생생한 그림과 재밌는 역사가 가득한 탱크 백과사전! 탱크의 역사는 전쟁과 함께 시작됐어요! 제1차 세계 대전이 한창이던 1916년, 프랑스 솜강 부근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세계 최초의 탱크인 영국의 ‘마크 Ⅰ’이 처음 모습을 드러냈지요. 코끼리보다 큰 몸으로 적군이 퍼붓는 총알을 모조리 튕겨 내고, 기다란 포에서 포탄을 발사하는 모습은 독일군을 충격에 빠뜨리기 충분했답니다. 그 후 독일, 프랑스, 소련 등 여러 나라에서도 앞다투어 탱크를 만들기 시작했어요. 두 차례 세계 대전을 치르고, 냉전 시대를 거치면서 화력과 기동력, 방호력 등이 강력하게 보완된 탱크가 많이 만들어졌답니다. 이렇게 탱크는 전쟁과 갈등의 역사와 함께해 왔어요. 그래서 《진짜 진짜 재밌는 탱크 그림책》은 제1차 세계 대전부터 전간기, 제2차 세계 대전, 냉전 시대, 탈냉전 시대까지 시대별로 주목할만한 탱크만 모아 소개했답니다. 자연스럽게 역사도 배울 수 있고 탱크에 얽힌 뒷이야기까지 함께 읽을 수 있어 더욱 흥미로워요. 또 탱크의 무게, 길이, 너비, 속도 등의 기본적인 제원은 물론, 무장, 서스펜션, 엔진, 장갑, 탑승 공간 등 탱크의 겉과 속 구석구석을 자세하게 보여 주어 각각의 탱크를 서로 비교하며 읽는 재미도 있답니다. ▣ 이 책의 특징 1. 탱크를 시대별로 소개하여 국가 간 전쟁과 갈등의 역사까지 알려 주어요. 제1차 세계 대전부터 전간기, 제2차 세계 대전, 냉전 시대, 탈냉전 시대로 각 장을 나누어 탱크를 소개했어요. 시대별로 주목할 만한 탱크를 모아 놓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전쟁과 국가 간 갈등의 역사까지 알차게 알려 준답니다. 탱크로 배우는 역사라니, 기대되지 않나요? 2. 실제 탱크처럼 생생한 일러스트로 호기심을 자극해요. 실제로 눈앞에서 움직이고 있는 듯 실감 나는 일러스트로 탱크를 만날 수 있어요. 앞, 뒤, 위, 옆 등 여러 방향에서 보는 다양한 모습을 통해 탱크를 구석구석 살펴볼 수 있고, 이를 토대로 실제 모습을 머릿속에 그려 보면서 상상력과 호기심을 키울 수 있지요. 3. 탱크의 핵심 정보를 간략하고 알기 쉽게 정리했어요. 탱크마다 생산 국가를 국기로 보여 주고, 길이, 너비, 무게, 최고 속도, 항속 거리 등 기본적인 제원을 알기 쉽게 정리했어요. 탱크를 서로서로 비교하다 보다 보면 기억하기 좋아요. 4. 탱크의 부분별 특징을 콕콕 짚어서 설명해요. 무장, 포탑, 무한궤도, 장갑, 큐폴라처럼 겉으로 보이는 부분과 조종석, 엔진, 서스펜션처럼 속을 들여다보아야 알 수 있는 부분까지 탱크 외부와 내부 구석구석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했어요. 쉽게 풀어서 썼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어서 탱크에 대해 더욱 깊이 알게 된답니다. 5. 탱크에 얽힌 재미난 이야기가 가득해요. 독일이 소련 전차 T-34를 보고 충격을 받아 만들었다는 ‘판처캄프바겐 Ⅴ 판터’, 나치 독일군에게 참패를 당한 프랑스가 자존심을 다시 세울 수 있었던 ‘AMX-13’, 소련군이 강이나 하천을 지나기 위해 만든 수륙 양용 전차 ‘PT-76’, 소련의 전차가 너무나 무서웠던 미국이 수많은 로켓을 한꺼번에 발사하여 소련의 기갑 부대를 무찌르려고 개발한 다연장 로켓포 ‘M270’ 등 탱크와 관련한 흥미로운 뒷이야기는 읽는 재미를 더해 주어요.
약속
을파소 / 백은하 지음, 손지영 그림 / 2010.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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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파소
창작동화
백은하 지음, 손지영 그림
이 책은 목차가 없습니다약속은 함께하는 것! 믿음을 가지고 함께 나누는 거예요. 아이들만 지켜야 하는 규칙이 아니라 모두가 지켜야 하는 단단한 마음이랍니다.“엄마, 만화 영화 더 보면 안돼요?” “안돼, 엄마랑 약속했잖아~.” 이런 상황이 생길 때마다, 아이들의 행동을 막을 수는 있어도 아이들의 공감을 사기는 무척 힘들다는 걸 어른들은 알지요. 아이들이 왜 약속을 지켜야 하는지, 약속을 지키는 것이 왜 중요하고, 필요한 일인지 어른들과 함께 생각해 보는 건 어떨까요? 약속은 유리구슬이야. 깨질까 봐 조심해야 하니까.약속은 함께하는 것, 믿음을 가지고 함께 나누는 것입니다. 부모와 자식, 어른과 아이 사이에서도 마찬가지예요. 약속은 아이들만 따라야 하는 규칙이 아니라 모두가 지켜야 하는 단단한 마음입니다. 《탈무드》에 ‘아이에게 무언가 약속하면 반드시 지켜라. 지키지 않으면 아이에게 거짓말 하는 것을 가르치는 것이다.’라는 말이 있어요. 아이가 약속을 잘 지키기를 바란다면 어른들 역시 그래야 한다는 뜻이겠지요? 약속을 지킬 때마다 칭찬을 하고, 약속을 어길 때마다 적절한 지도를 하는 것 말고도, 어른들이 함께 약속을 지키는 모습을 보여 주어야 해요. 잊지 마세요. 아이들은 어른의 스승이랍니다.
포켓몬스터 메모리게임 : 관동지방 포켓몬을 찾아라!
아이누리 / 아이누리 편집부 (지은이) / 2022.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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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누리
유아놀이책
아이누리 편집부 (지은이)
펼쳐보는 명작 그림책
블루래빗 / 책고래 글, 파로마 발디비아 그림 / 2012.02.10
19,500
블루래빗
창작동화
책고래 글, 파로마 발디비아 그림
병풍처럼 펼쳐서 세워 놓고 보는 병풍책이다. 끝을 모아 울타리처럼 둥글게 세워 주면 우리 아기 책 속의 방이 만들어진다. 쭉 펼쳐 놓으면 4m를 훌쩍 넘는 책 길이는 아이가 들어가서 장기간 놀아도 불편하지 않고, 아늑함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준다. 책 안 곳곳에는 여러 가지 플랩들이 있어서 책 보는 재미를 더해 준다. <아기 돼지 삼 형제> <늑대와 일곱 마리 아기 양> <백설공주> <브레멘 음악대>가 책 속의 방에 모여 있다. ‘일곱 마리 아기 양들이 어디에 숨었을까?’ ‘백설공주가 살고 있는 작은 집의 문을 열어 볼까?’ 하고 질문하며 책 속의 플랩을 들춰보도록 했다. 책의 뒷면에는 칙칙폭폭 기차를 타고 가는 귀여운 동물 친구들을 만날 수 있다.펼치면 4m를 훌쩍 넘는 우리 아기 책 속의 방! 병풍처럼 펼쳐서 세워 놓고 보는 병풍책이에요. 끝을 모아 울타리처럼 둥글게 세워 주면 우리 아기 책 속의 방이 만들어지지요. 쭉 펼쳐 놓으면 4m를 훌쩍 넘는 책 길이는 아이가 들어가서 장기간 놀아도 불편하지 않고, 아늑함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준답니다. 이제, 아이 혼자 노는 시간이 즐거워져요! 여러 가지 명작을 함께 읽어요! <아기 돼지 삼 형제> <늑대와 일곱 마리 아기 양> <백설공주> <브레멘 음악대>가 책 속의 방에 모여 있어요. 책 안 곳곳에는 여러 가지 플랩들이 있어서 책 보는 재미를 더해 주어요. ‘일곱 마리 아기 양들이 어디에 숨었을까?’ ‘백설공주가 살고 있는 작은 집의 문을 열어 볼까?’ 하고 질문하며 책 속의 플랩을 들춰 보세요. 아이의 상상력과 창의력이 한껏 자라날 거랍니다. 한글, 알파벳의 인지학습을 한 권에! 책의 뒷면에는 칙칙폭폭 기차를 타고 가는 귀여운 동물 친구들을 만날 수 있어요. 기차를 다시 한번 살펴 볼까요? 아하, 동물 친구들이 타고 있는 기차는 26개의 알파벳과 ㄱ, ㄴ, ㄷ의 한글을 알려 주지요. 기차를 타고 신 나게 놀고 있는 동물 친구들의 이름을 익히며 한글 공부도 하고, A, B, C 알파벳도 익혀 보세요!
위험이 닥쳐도 걱정할 것 없어요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채인선 글, 황보순희 그림, 신남식 감수 / 201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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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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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림어린이(한울림)
창작동화
채인선 글, 황보순희 그림, 신남식 감수
동물에게 배워요 시리즈 2권. 160여 마리의 동물의 일생을 10가지 주제로 풀어내며 인간의 삶을 조명할 수 있도록 기획된 국내 창작 그림책 시리즈. 2권에서는 다양한 동물들이 위험을 피하며 살아가는 방법을 담고 있다. 어린이들은 이 책을 통해 어려움을 이겨내는 나름대로의 방법이 있다는 것을 깨닫고, 앞으로 사회생활에서 어려움을 극복하고 잘 적응할 수 있는 힘을 키울 수 있을 것이다. 오징어는 위험한 순간이 닥치면 먹물을 내뿜고 달아나고, 무당벌레는 등딱지 속에 머리를 쏙 감추고 죽은 척하며, 누에나방은 날개를 활짝 펼쳐서 커다란 가짜 눈을 보여 준다. 동물들은 약육강식의 야생 세계에서 본능적인 행동과 학습의 효과로 그들 나름대로의 독특한 생존 방법을 진화시키고 있음을 알려준다.빨리 도망치는 게 살 길이에요 죽은 척하며 꼼짝하지 않아요 가짜 눈을 보여줘요 몸을 부풀려 크게 보이게 해요 원하는 걸 주고 도망가요 화려한 옷으로 경고해요 독한 냄새를 풍겨요 눈을 현혹시켜요 강한 동물로 가장해요 원래 눈에 잘 안 띄어요 재빨리 몸을 숨겨요 가시털을 세워 경계해요 무리지어 다니면 무섭지 않아요 변장을 잘 해 알아보지 못하게 해요 깜짝 놀라게 해요 전기총을 쏴요 늘 주위를 살펴요 몸을 동그랗게 말아요 고개를 돌리게 만들어요 잠잘 때도 조심해요 누구나 자기 몸을 지킬 방책은 있어요‘동물’에게 배우면 ‘세상’을 배울 수 있어요! 동물은 아주 오래 전부터 우리와 함께 살아온 우리의 가장 가까운 이웃입니다. 사람들은 동물에게 많은 것을 배워 왔고, 지금도 배우고 있지요.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의 동물의 삶은 사람들의 삶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탄생에서 죽음에 이르기까지 일생 동안 겪게 되는 성장의 과정, 생존의 방법, 각자의 개성, 부모의 사랑, 가족과 집, 공생, 놀이, 의사소통의 단면들이 동물의 삶 속에도 그대로 녹아 있지요. 지금까지 아이들에게 동물의 생김새나 생태적 특징만 이야기해 주었다면, 이제 이 책을 통해 동물의 삶을 보여 주세요. 사람의 시선에서 보는 동물의 모습이 아닌, 자연 속에서 함께 살아가는 이웃으로 동물을 만날 수 있도록 말입니다. 아이들은 동물의 삶 속에서 세상을 알게 되고, 함께 살아가는 법을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생명의 소중함과 가치, 자연의 아름다움, 그리고 우리가 모두 함께 평화롭게 살아가는 법에 대한 의미를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사람과 동물의 평화로운 공존을 담아낸 ‘동물에게 배워요’ 시리즈 두 번째! ‘동물에게 배워요’ 시리즈는 160여 마리의 동물의 일생을 10가지 주제로 풀어내며 인간의 삶을 조명할 수 있도록 기획된 국내 창작 그림책입니다. 시리즈의 두 번째 책인 <위험이 닥쳐도 걱정할 것 없어요>는 다양한 동물들이 위험을 피하며 살아가는 방법을 담고 있습니다. 오징어는 위험한 순간이 닥치면 먹물을 내뿜고 달아나고, 무당벌레는 등딱지 속에 머리를 쏙 감추고 죽은 척하며, 누에나방은 날개를 활짝 펼쳐서 커다란 가짜 눈을 보여 주지요. 이렇게 동물들은 약육강식의 야생 세계에서 본능적인 행동과 학습의 효과로 그들 나름대로의 독특한 생존 방법을 진화시키고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어린이들은 앞으로 사회생활에서 어려움을 극복하고 잘 적응할 수 있는 힘을 키울 수 있을 것입니다. 누구에게나 자기 몸을 지키는 방법이 있어요! 고슴도치는 다리가 짧아 빨리 움직일 수 없어요. 그래서 급하면 순식간에 몸을 공처럼 말고 가시털을 삐죽삐죽 세웁니다. 고슴도치를 위협하던 여우는 가시털 때문에 주춤하다가 가 버리고, 고슴도치는 그제야 몸을 풀고 안전한 곳으로 피합니다. 동물이나 사람이나 살아가면서 순간순간 크고 작은 위험에 처하게 됩니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누구나 자기 몸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을 하나쯤은 가지고 태어나지요. 스컹크가 독한 냄새를 풍기고, 도마뱀이 자기 꼬리를 자르고 달아나며, 카멜레온은 주변의 환경에 따라 완벽하게 몸 빛깔을 바꾸는 것처럼요. 모든 생명체는 살기 위해 태어납니다. 때문에 모든 생명체는 그 존재 자체로 소중합니다. 어린이들이 이 책을 통해 어려움을 이겨내는 나름대로의 방법이 있다는 것을 깨닫고, 자신에 대한 소중함을 느낄 수 있길 바랍니다.
호랑이 꼬리 낚시
하루놀 / 신현수 (지은이), 백대승 (그림) / 2018.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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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놀
창작동화
신현수 (지은이), 백대승 (그림)
이야기 속 지혜 쏙 시리즈. 깊고 깊은 어느 산속에 꼬리 빠진 호랑이가 씩씩거리며 돌아다닌다는 이야기를 들어 보았나? 도대체 동물의 왕 호랑이의 꼬리가 어쩌다 빠져 버렸을까? 자, 시간을 조금 더 거슬러 올라가 보자. 옛날 옛날 어느 산속에 호랑이가 살고 있다. 하루는 호랑이가 먹을 것을 찾아 나섰다가 토끼를 딱 만났다. 바로 이 토끼가 호랑이의 운명을 홀라당 바꿔놓게 된다. 어떻게? 한 번은 구운 차돌로, 또 한 번은 불타는 억새밭으로 말이다. 두 번이나 토끼에게 속은 가여운 호랑이 앞에 다시 한 번 운명처럼 토끼가 나타난다. 그리고 어떤 일이 벌어졌냐고? 신현수 작가의 순간순간을 재치있게 표현한 맛깔스러운 입말체와 백대승 작가의 전통적인 느낌을 살리며 생생하게 표현한 그림이 만난 그림책이다. 위기의 순간을 반짝이는 재치로 모면하는 토끼와 동물의 왕으로 무섭기로 소문난 호랑이가 바보 같은 모습으로 꼼짝없이 토끼에게 당하는 순간들을 맛깔스러운 입말체로 풀어 아이들에게 재미있게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백대승 작가의 그림은 옛이야기에 어울리는 전통적인 느낌이 살아 있으면서도 이야기 속 호랑이와 토끼의 모습을 익살스럽게 잘 표현하고 있다. 거기에 아름다운 색채를 더해 그림 보는 맛을 한층 더해 주고 있다. 시리즈 옛사람들은 이야기를 통해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무엇을 말하고 싶었을까요? 그 안에는 슬기와 재치, 따듯한 위로,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 등 옛사람들이 세상을 살아가던 지혜가 숨어 있지요. 그럼 이제 에 담긴 옛사람들의 이야기에 한번 귀를 기울여 볼까요? 입에서 입으로 전해 내려온 옛이야기, 지금까지 사랑받는 이유가 예 있답니다. 동물의 왕, 호랑이의 꼬리가 빠졌다? 깊고 깊은 어느 산속에 꼬리 빠진 호랑이가 씩씩거리며 돌아다닌다는 이야기를 들어 보았나요? 도대체 동물의 왕 호랑이의 꼬리가 어쩌다 빠져 버렸을까요? 자, 시간을 조금 더 거슬러 올라가 보아요. 옛날 옛날 어느 산속에 호랑이가 살고 있어요. 하루는 호랑이가 먹을 것을 찾아 나섰다가 토끼를 딱 만났지 뭐예요. 바로 이 토끼가 호랑이의 운명을 홀라당 바꿔놓게 됩니다. 어떻게요? 한 번은 구운 차돌로, 또 한 번은 불타는 억새밭으로 말이지요. 두 번이나 토끼에게 속은 가여운 호랑이 앞에 다시 한 번 운명처럼 토끼가 나타나요. 그리고 어떤 일이 벌어졌냐고요? 그 재미있는 이야기가 지금부터 펼쳐지니 모두 귀 기울여 보세요! 신현수 작가의 순간순간을 재치있게 표현한 맛깔스러운 입말체와 백대승 작가의 전통적인 느낌을 살리며 생생하게 표현한 그림이 만난 그림책! 《호랑이 꼬리 낚시》는 위기의 순간을 반짝이는 재치로 모면하는 토끼와 동물의 왕으로 무섭기로 소문난 호랑이가 바보 같은 모습으로 꼼짝없이 토끼에게 당하는 순간들을 맛깔스러운 입말체로 풀어 아이들에게 재미있게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백대승 작가의 그림은 옛이야기에 어울리는 전통적인 느낌이 살아 있으면서도 이야기 속 호랑이와 토끼의 모습을 익살스럽게 잘 표현하고 있지요. 거기에 아름다운 색채를 더해 그림 보는 맛을 한층 더해 주고 있습니다. ‘호랑이 굴에 들어가도 정신만 차리면 살 수 있다’는 속담처럼, 이야기 속 토끼와 같이 지혜와 재치를 가질 수 있도록 우리 아이들에게 《호랑이 꼬리 낚시》를 들려주세요.
명작 스티커북 : 늑대와 일곱 마리 아기 염소
삼성출판사 / 삼성출판사 편집부 (지은이) / 2020.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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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출판사
유아놀이책
삼성출판사 편집부 (지은이)
똑똑한 몬스터 놀이책
진선아이 / 김충원 지음 / 2014.12.09
12,000원 ⟶
10,800원
(10% off)
진선아이
유아학습책
김충원 지음
상상력과 창의력이 가득 담긴 몬스터들과 함께 스티커 놀이와 색칠 놀이를 즐길 수 있는 신나는 놀이책이다. 상상력과 창의력을 극대화하여 탄생한 46종의 몬스터는 하나하나가 독특하고 재미있어서 보는 것만으로도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책 속의 몬스터는 비어 있는 공간에 스티커를 붙였을 때 ‘짠!’ 하고 완성된다. 그리고 바로 옆에 그려진 몬스터에 색칠을 하면서 즐거운 색칠 놀이도 할 수 있다. 아이의 즐거운 놀이 활동을 격려하며 칭찬 스티커도 붙일 수 있게 화려하고 귀여운 칭찬 스티커도 가득하다. 스티커를 어디에 붙여 몬스터를 완성할지 고민하는 동안 시각적 주의력이 발달하고, 색칠 놀이로 색채 감각이 발달한다.엄마가 먼저 읽으세요! 색연필을 준비하세요! 1. 토끼 몬스터 2. 개구리 몬스터 3. 바둑이 몬스터 4. 고양이 몬스터 5. 곰돌이 몬스터 6. 염소 몬스터 7. 원숭이 몬스터 8. 송아지 몬스터 9. 당나귀 몬스터 10. 고릴라 몬스터 11. 햄스터 몬스터 12. 쥐 몬스터 13. 판다 몬스터 14. 호랑이 몬스터 15. 코알라 몬스터 16. 애견 몬스터 17. 코끼리 몬스터 18. 고추 몬스터 19. 너구리 몬스터 20. 키티 몬스터 21. 선인장 몬스터 22. 발가락 몬스터 23. 병아리 몬스터 24. 해파리 몬스터 25. 외계토끼 몬스터 26. 오소리 몬스터 27. 미키 몬스터 28. 거북이 몬스터 29. 달팽이 몬스터 30. 돼지 몬스터 31. 고슴도치 몬스터 32. 박쥐 몬스터 33. 악어 몬스터 34. 외계인 몬스터 35. 문어 몬스터 36. 텔레비전 몬스터 37. 똥 몬스터 38. 거미 몬스터 39. 카멜레온 몬스터 40. 파인애플 몬스터 41. 버섯 몬스터 42. 해바라기 몬스터 43. 아이스크림 몬스터 44. 꿀벌 몬스터 45. 테디베어 몬스터 46. 엄마 몬스터상상초월~ 기상천외~ 몬스터 총출동! 상상력이 가득한 스티커 +색칠 놀이책 - 스티커 놀이로 신 나게 즐기고, 컬러링으로 힐링하는 《똑똑한 몬스터 놀이책》! 《똑똑한 몬스터 놀이책》은 상상력과 창의력이 가득 담긴 몬스터들과 함께 스티커 놀이와 색칠 놀이를 즐길 수 있는 신 나는 놀이책입니다. 상상력과 창의력을 극대화하여 탄생한 46종의 몬스터는 하나하나가 독특하고 재미있어서 보는 것만으로도 호기심을 불러일으킵니다. 책 속의 몬스터는 비어 있는 공간에 스티커를 붙였을 때 ‘짠!’ 하고 완성됩니다. 그리고 바로 옆에 그려진 몬스터에 색칠을 하면서 즐거운 색칠 놀이도 할 수 있습니다. 아이의 즐거운 놀이 활동을 격려하며 칭찬 스티커도 붙일 수 있게 화려하고 귀여운 칭찬 스티커도 가득합니다. 스티커를 어디에 붙여 몬스터를 완성할지 고민하는 동안 시각적 주의력이 발달하고, 색칠 놀이로 색채 감각이 발달합니다. 《똑똑한 몬스터 놀이책》을 통해 우리 아이의 미술 사고력과 창의력을 쑥쑥 키워 주세요. 몬스터가 나타났다! 처음 보는 몬스터 친구들이 한 데 모였어요! 《똑똑한 몬스터 놀이책》의 몬스터는 아이의 시각적 호기심을 자극해 상상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만든 개성 있고 재미있는 캐릭터입니다. 귀여운 토끼와 판다, 코알라, 텔레비전 등에 무한 상상력이 더해져 깜짝 놀랄만한 몬스터로 재탄생했습니다. 핑크색과 노란색 털로 뒤덮인 염소와 해골 무늬의 송아지, 졸린 눈의 호랑이, 눈이 다섯 개인 발가락 몬스터 등의 모습이 발랄하기도, 무섭기도, 때로는 귀여운 친구 같은 모습으로 등장합니다. 우리가 알던 모습에서 조금씩 달라진 동물이나 식물, 사물 몬스터와 친구가 되는 동안 아이의 상상력과 창의력이 무럭무럭 자랍니다. 스티커를 붙여요! 내가 붙인 스티커로 재밌는 몬스터를 완성해요! 책 속의 모든 몬스터는 스티커를 제자리에 붙여야 그 모습이 완성됩니다. 사라진 외계인 몬스터의 눈을 찾아 붙여 주고, 꿀벌 몬스터의 날개를 붙여 주는 등 스티커를 어디에 붙일지 ‘생각하는 재미’는 미술 놀이의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엄마와 함께 “눈은 어디에~?”, “팔은 어디에~?”라고 대화하며 스티커를 붙여 보아도 좋아요. 아이의 눈과 손이 서로 도와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 자랍니다. 또 스티커 놀이를 할 때는 예쁜 스티커를 붙이면서 즐거워지기 때문에 미술 학습의 효과도 높습니다. 스티커의 위치를 조금씩 어긋나게 붙여도 문제는 없어요. 어차피 이 그림은 우리의 상상 속에만 존재하는 ‘몬스터’이니까요! 신 나게 색칠해요! 아이의 창의력은 엄마의 칭찬을 먹고 자라요! 스티커 놀이와 함께 아이 스스로 몬스터를 색칠하며 놀 수 있습니다. 엄마는 전체적인 색감과 조화를 생각하면서 색깔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이런 경험은 아이에게 색깔에 대한 감각을 키워 주고, 미술적 소양을 다지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됩니다. 《똑똑한 몬스터 놀이책》에서는 책에 제시된 15가지 색을 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너무 많은 색은 아이에게 혼란을 주기 때문에 불필요합니다. 아이의 창의력은 엄마의 칭찬을 먹고 자라므로, 책 속에 담긴 ‘칭찬 스티커’도 아낌없이 붙여 주세요. 색칠한 그림이 엉성해 보이거나 결과가 마음에 쏙 들지 않더라도, 아이가 스스로 재미있게 즐기고 놀았다면 대성공이에요!
무얼 타고 갈까?
비룡소 / 안느 구트망 글, 게오르그 할렌스레벤 그림 / 2001.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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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유아학습책
안느 구트망 글, 게오르그 할렌스레벤 그림
강아지처럼 생겼지만 강아지가 아닌 상상의 동물. 프랑스의 부부 작가인 안느 구트망과 게오르그 할렌스레벤이 만들어낸 그림책 주인공입니다. 탈것은 참 여러 가집니다. 눈 위에서 타는 것들은 썰매, 눈 신발, 리프트, 스케이트 같은 것이 있습니다. 짐을 싣는 것에는 짐수레, 썰매마차, 자동차, 캠핑트레일러가 있습니다. 우리가 타고 어디론가 떠나는 것엔 전차, 지하철, 택시, 버스 등이 있습니다. 이렇게 배우는 낱말을 체계적으로 분류하여 낱말과 사물을 연결시켜 가르쳐 줍니다. 놀이하듯 즐겁게 낱말 공부를 할 수 있을 겁니다. 왼쪽 면에는 네 컷의 그림이, 오른쪽 면에는 그림과 함께 묻고 답하는 구성으로 되어 있어, 주제별로 다양한 공간에 있는 사물들에 대해 소개합니다. 『무얼 타고 가지?』에서는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운송 수단부터 상상의 세계에 나오는 마법의 양탄자까지 소개합니다. 묻고 답하는 식의 구성으로 엄마와 아이가 대화하듯 즐겁게 읽을 수 있습니다. 이미지로 배우는 낱말 그림책 귀여운 가스파르와 리자를 따라 재미있게 낱말 공부해요 다양한 운송 수단을 모아 놓았어요. 스포츠 도구인 스키, 롤러 스케이트, 서핑 보트 등을 비롯해 교통 수단인 버스, 지하철, 택시 그리고 상상의 세계에서 나올 법한 하늘을 나는 양탄자까지 다양한 탈 것들을 알아봐요. 개구리가 타는 ‘연꽃 잎’, 새가 타고 가는 ‘하마’까지 나온대요. 가스파르와 리자를 따라 엄마와 아이가 대화하듯 즐겁게 읽을 수 있어요.
큰 침대 사 주세요!
꿈터 / 마누엘라 올텐 지음, 한희진 옮김 / 2009.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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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50원
(10% off)
꿈터
창작동화
마누엘라 올텐 지음, 한희진 옮김
세바스찬은 몸이 부쩍 자랐지만, 아직도 조그마한 아기 침대에서 잠을 잔다. 어느 날, 세바스찬의 집에 친구가 놀러 오고, 친구는 세바스찬의 침대가 아기 침대라는 것을 발견한다. 그리고는 모든 친구들에게 소문을 퍼트린다. 친구들은 모두 세바스찬에게 아직도 아기라고 놀려댄다. "새 침대 사 주세요!" 세바스찬은 부모님께 큰 침대를 사달라고 부탁한다. 엄마, 아빠는 세바스찬을 위해 아기 침대보다 훨씬 큰 침대를 사주신다. 그러나, 큰 침대에서 첫 날 밤을 보내게 된 세바스찬은 잠이 오지 않는다. 생각보다 크고 넓은 침대이지만, 내일이면 치워버릴 아기 침대 생각이 자꾸 나는 걸까? 내 몸에 꼭 맞던 작은 침대가 큰 침대로 바뀌는 변화는 아이들에게 큰 침대에 맞는 점점 커지는 몸에 대한 성장을 받아들이게 하고자 엮은 동화책이다. 아기 침대를 버리기가 쉽지 않을 세바스찬도 언젠가는 새 침대에서 더 편하게 잘 수 있을 것이다.세바스찬은 아직도 조그마한 아기 침대에서 잠을 잡니다. 세바스찬의 집에 놀러 왔던 친구는 다음날 학교에 가서 소문을 퍼뜨렸어요. 친구들에게 놀림을 당한 세바스찬은 잠을 자면서도 아이들이 손가락질 하며 놀리는 꿈까지 꾸게 됩니다. 이젠 세바스찬에게도 큰 침대가 필요해요! 어느 날, 세바스찬의 집에 친구가 놀러 왔었습니다. 친구는 세바스찬의 침대가 아기 침대라는 것을 발견하고 모든 친구들에게 소문을 퍼트렸어요. 세바스찬이 아직도 아기침대에서 잔다고 말이에요. 친구들은 모두 세바스찬에게 아직도 아기라고 놀려댑니다. 세바스찬은 심지어 친구들이 손가락질하며 놀리는 꿈까지 꾸며 시달리게 되었어요. “새 침대 사 주세요!” 세바스찬은 부모님께 큰 침대를 사달라고 부탁합니다. 엄마, 아빠는 세바스찬을 위해 아기 침대보다 훨씬 큰 침대를 사주셨지요. 큰 침대에서 첫 날 밤을 보내게 된 세바스찬은 잠이 오지 않았습니다. 생각보다 크고 넓은 침대이지만, 내일이면 치워버릴 아기 침대 생각이 자꾸 나는 걸까요? 과연 세바스찬은 새로 산 큰 침대에서 씩씩하게 잠을 잘 수 있을까요? 이 책은 내 몸에 꼭 맞던 작은 침대가 큰 침대로 바뀌는 변화는 아이들에게 큰 침대에 맞는 점점 커지는 몸에 대한 성장을 받아들이게 해 줍니다. 아기 침대를 버리기가 쉽지 않을 세바스찬도 언젠가는 새 침대에서 더 편하게 잘 수 있겠지요. 세상의 많은 세바스찬과 같은 아이들을 위해, 이제 조금 큰 침대와 잠옷과 함께 이 귀여운 책을 선물해 주세요. 아이들의 성장에 꼭 필요한 키 높이 동화가 될 것이랍니다!엄마, 부탁이 있어요.나도 큰 침대에서 자고 싶어요.큰 침대라고?우리 귀여운 아기, 큰 침대가 갖고 싶니?아빠한테 얘기해보자꾸나.- 본문 중에서
주사위 게임
보림 / 그웨나엘 두덱 지음, 최정수 옮김 / 2018.02.05
31,000원 ⟶
27,900원
(10% off)
보림
유아놀이책
그웨나엘 두덱 지음, 최정수 옮김
아티비티 시리즈. 산, 바다, 사막, 정글 그리고 빙산까지 주사위 게임을 하며 세계 여행을 즐긴다. 붙였다 뗐다가 자유로운 알록달록 말이 16개 있어서 기차나 자동차 안 어디에서도 편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2개의 주사위는 던지는 게 아니라 돌리며 게임을 한다. 책에 붙어 있어 잃어버릴 염려가 전혀 없다.산, 바다, 사막, 정글 그리고 빙산까지 주사위 게임을 하며 세계 여행을 즐겨요! 체커 게임 네모칸 게임 방향 게임 미로 게임 붙였다 뗐다가 자유로운 알록달록 말이 16개 있어서 기차나 자동차 안 어디에서도 편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어요! 2개의 주사위는 던지는 게 아니라 돌리며 게임을 해요! 책에 붙어 있어 잃어버릴 염려가 전혀 없답니다. 둘이 놀기, 2~6명 함께 놀기 자유롭게 게임을 선택해서 모두 같이 즐겨요! 자, 이제 게임을 시작해 볼까요? 산꼭대기에서 게임 준비 : 각자 같은 색의 말 3개씩. 게임 소요 시간 : 5분쯤. 게임 목표 : 상대보다 더 많은 말을 상대방 진영에 도착시키기. 게임 방법 : 빨간색 진영과 파란색 진영을 정하고, 각자 빨간 칸 또는 파란 칸 하나에 말 3개를 놓아요. 자기 차례가 되면 검은 칸 위로 한 번에 말 1개씩을 옮겨요. 앞쪽 대각선 방향으로 말을 옮기면 돼요. 상대방 말 너머의 칸이 비어 있으면 상대의 말을 잡고 그 말 너머의 칸으로 이동하고요. 앞쪽뿐만 아니라 뒤쪽으로도 말을 잡을 수 있어요. 잡힌 말은 게임에서 빠집니다. 둘이 놀기 게임 어렵지 않지요? 2~6명 함께 놀기 게임도 해봐요. 산호해 아래에서 게임 준비 : 주사위 1개, 각자 말 1개씩. 게임 소요 시간 : 15분쯤. 게임 목표 : 제일 먼저 미로에서 나가기. 게임 방법 : 각자 말 하나씩을 시작 칸에 놓고 주사위를 돌려서 나온 점수로 순서를 정해요. 순서에 따라 주사위를 돌려 나온 점수만큼 말을 앞으로 전진! 꽝!이 나오면 1칸 뒤로 후퇴. 세계 여행 잘~ 했다! 게임 여행 잘~ 했다! 아티비티 시리즈 예술 놀이 그림책 아티비티 (ART + ACTIVITY = ARTIVITY!) 파블로 피카소는 “모든 어린이는 예술가이다. 문제는, 어떻게 어른이 되어서도 예술가로 남아 있는가이다”라고 했습니다. 어린이들이 성장하며 내면의 예술가를 잃지 않고 더욱 발휘할 수 있길 바랍니다. 어린이들이 책을 따분한 학습의 대상이 아니라 재미있고 즐거운 친구로 느끼길 원합니다. 조형적 수준이 높고 아이디어가 탁월한, 예술적인 그림책을 지향합니다. 아트에 액티비티를 더한, 예술 놀이 그림책 아티비티. 쉽고, 즐겁고, 아름다운 꼬마 예술가들의 책입니다.
생일 축하해
사계절 / 안나 클라라 티돌름 글.그림, 서애경 옮김 / 2012.01.10
9,800원 ⟶
8,8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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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창작동화
안나 클라라 티돌름 글.그림, 서애경 옮김
사계절 아기그림책 시리즈 1권. 독자가 직접 자신의 목소리로 책 속 주인공과 말을 주고받는 대화 구조로 구성되어 있다. 독자는 책 밖에 있는 동시에 책 속으로 들어와 주인공, 곰돌이에게 말을 걸고 있는 것이다. 화자의 변화는 글자 색으로 구분했다. 검은 색 문장은 독자의 대사이고, 자주색 문장은 곰돌이의 말이다. <생일 축하해!>에서 독자는 생일을 맞은 곰돌이를 관찰하는 게 아니라, 곰돌이와 더불어 여러 차례 생일 파티를 겪게 된다. 아무것도 모르고 잠을 자고 있는 곰돌이를 깨우는 것도 독자의 몫이고, 어린이집 친구들이 곰돌이 생일을 몰라 줄 때는 곰돌이를 위로하기도 한다. 독자가 모든 대사에 자기 느낌을 덧씌워서 이야기를 완성하는 것이다. 매번 읽을 때마다 다르게 읽을 수 있는 열린 구조의 그림책으로, 독자는 새로운 그림책 형식을 체험하게 될 것이다.<두드려 보아요>의 후속작, <생일 축하해!>, <소풍 가자!> 안나 클라라 티돌름의 전작인 <두드려 보아요>는 전 세계적으로 큰 성공을 거둔 베스트셀러로, 우리나라에서도 1993년 초판이 발행된 이후 지금까지도 꾸준하게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렇게 오랜 세월 동안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은 데에는 타당한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수동적으로 책읽기에 익숙한 독자를 책읽기에 직접 참여시키기 때문입니다. <두드려 보아요>에서 작가는 반복적으로 여러 색의 문을 클로즈업으로 보여 줌으로써, 독자가 직접 문 그림을 두드려 보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 독자로 하여금 책과 끊임없이 상호 작용하게 하는 것이지요. 이런 의도는 이번 신작에서 더욱 확연하게 드러납니다. 이제 독자는 직접 책 속으로 들어가 작품을 완성하는 주체가 됩니다. 독자가 주인공에게 말을 거는 독특한 그림책 <생일 축하해!>와 <소풍 가자!>는 독자가 직접 자신의 목소리로 책 속 주인공과 말을 주고받는 대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독자는 책 밖에 있는 동시에 책 속으로 들어와 주인공, 곰돌이에게 말을 걸고 있는 것입니다. 화자의 변화는 글자 색으로 구분했습니다. 검은 색 문장은 독자의 대사이고, 자주색 문장은 곰돌이의 말입니다. 독자는 주인공 곰돌이와 대화를 나누면서, 상황에 직접적으로 반응하고 대화를 이끌어 갑니다. <생일 축하해!>에서 독자는 생일을 맞은 곰돌이를 관찰하는 게 아니라, 곰돌이와 더불어 여러 차례 생일 파티를 겪게 됩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잠을 자고 있는 곰돌이를 깨우는 것도 독자의 몫이고, 어린이집 친구들이 곰돌이 생일을 몰라 줄 때는 곰돌이를 위로하기도 합니다. 또한 <소풍 가자!>에서는 독자는 곰돌이와 함께 소풍을 떠납니다. 소풍을 떠나기 전, 어떤 것을 가져가야 하는지 곰돌이에게 알려 주기도 하고, 곰돌이 대신 무거운 가방을 들어주기도 합니다. 매 상황을 따라가다 보면 마치 책읽기가 2인극을 연출하는 것과 비슷합니다. 목소리를 바꾸어 ‘나’와 ‘곰돌이’의 역할을 왔다 갔다 할 뿐만 아니라 읽을 때마다 그때그때 다양하게 변화를 줄 수 있는 연극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같은 문장이라도 어떻게 읽느냐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예를 들어 <생일 축하해!>에서 친구들이 생일을 몰라 줘서 실망한 곰돌이에게 ‘조금만 기다려 봐.’ 하고 말을 건넬 때, 정말로 위로하는 듯 말할 수도 있고, 내심 무심한 듯 말을 건넬 수도 있습니다. 독자는 모든 대사에 자기 느낌을 덧씌워서 이야기를 완성하는 것입니다. 매번 읽을 때마다 다르게 읽을 수 있는 열린 구조의 그림책으로, 독자는 새로운 그림책 형식을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독자를 메인 캐릭터로 삼는 편안한 그림 주인공인 곰돌이는 평범한 캐릭터입니다. 어느 집에나 하나쯤 있을 법한 곰돌이 인형입니다. 작가는 캐릭터에 큰 힘을 싣지 않았을 뿐더러 기존의 그림책보다 훨씬 가볍게 그림을 그렸습니다. 선도 가늘고 채색도 짙지 않습니다. 작가는 좀 더 편안한 그림으로 독자에게 가깝게 다가가려고 한 것 같습니다. 실제로 작가는 캐릭터에 크게 비중을 두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나는 책 속에 인물(캐릭터)이 없다면, 아이들이 더욱 깊숙이 그림과 상호 작용을 하게 된다고 생각해요. 나는 책을 읽는 독자를 메인 캐릭터로 만들고 싶은 거예요. (안나 클라라 티돌름이 평론가 Ulla Rhedin에게 보낸 편지 중에)” 전체적인 그림 톤뿐만 아니라, 장면에서도 독자를 책 속으로 끌어들이는 장치를 엿볼 수 있습니다. <소풍 가자!>에서는 책 속에 독자가 들어와 있음을 교묘하게 드러난 장면이 있습니다. 언덕에서 깔개를 깔고 음식을 먹는 장면에서 보면, 곰돌이와 원숭이의 컵 말고도 다른 컵 하나와 케이크가 보입니다. 바로 독자를 위한 것입니다. 눈 밝은 독자라면, 이 음료와 케이크는 자신의 몫임을 알 것입니다. 작가는 독자를 직접 공간으로 끌어들이는 연출을 통해서, 진정으로 독자를 작품 속 주인공으로 삼고 있는 것입니다. 새롭게 선보이는 ‘사계절 아기그림책’ 이번에 사계절출판사는 다양한 영유아 그림책을 모색하고 창작의 활성화를 위해 ‘사계절 아기그림책’을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톡톡 튀는 콘셉트를 개발하고, 주제와 소재의 폭을 넓혀 영유아 그림책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그림책을 출간하려고 합니다. 0세부터 3세까지, 처음으로 그림책을 접하는 아기들이 정말 좋아할 수 있는 책, 아이들이 먼저 읽어 달라고 뽑아 오는 책을 한 권 한 권 정성스럽게 만들고자 합니다.
작은 당나귀
느림보 / 김예인 글.그림 / 2010.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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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림보
창작동화
김예인 글.그림
2008 CJ그림책축제 일러스트레이션상 수상작. 기형도의 시 [숲으로 된 성벽]을 모티브로 한 작품으로 원작에서 농부들과 함께 성벽 안으로 들어가게 되는 작은 당나귀는 작가 김예인의 상상 속에서 ‘당나귀 머리를 한 소녀’로 다시 태어난다. 무채색을 주조로 포인트 컬러를 적절히 사용한 세련된 색채 감각과 면과 선을 넘나드는 자유로운 붓놀림이 돋보인다.2008 CJ그림책축제 일러스트레이션상 수상작 평화로운 성을 꿈꾸는 작은 당나귀 작은 당나귀는 도시에 삽니다. 아침마다 지하철을 타고 수많은 사람들 틈에 부대끼며 일터로 갑니다. 작은 당나귀는 언제나 떠나는 꿈을 꿉니다. 어딘가 평화로운 곳으로 향하는 꿈. 하지만 늘 똑같은 하루입니다. 그러던 어느 날 도시에 떠돌이 시인이 나타납니다. 그는 도시의 끝에 있는 신비한 숲에 대해 노래합니다. 소리 없는 이들만 들어갈 수 있는 울창한 숲 속에 평화로운 성이 있다고……. 그 성이 바로 자신이 꿈꿔온 곳이라고 믿은 작은 당나귀는 택시를 타고 도시 끝으로 떠납니다. 그리고 신비한 숲 앞에서 가만히 숨을 멈춥니다. 한편, 떠돌이 시인의 소문을 들은 골동품 상인은 신비한 숲 속에 보물이 숨겨져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골동품 상인은 보물을 찾기 위해 사람들을 시켜 나무를 모두 베어 버립니다. 하지만 그곳에는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마음속에서 자라는 신비한 숲 [작은 당나귀]는 기형도의 시 [숲으로 된 성벽]을 모티브로 한 작품입니다. 원작에서 농부들과 함께 성벽 안으로 들어가게 되는 작은 당나귀는 작가 김예인의 상상 속에서 ‘당나귀 머리를 한 소녀’로 다시 태어납니다. 떠돌이 시인은 원작에는 등장하지 않는 인물입니다. 하지만 무심한 표정으로 사람들에게 신비한 숲의 존재를 노래하는 그의 모습에서 요절한 천재 시인 기형도를 떠올리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작은 당나귀는 마음의 평화를 얻기 위해 신비한 숲을 찾아 떠나지만, 골동품 상인은 혹시 그곳에 있을지도 모를 보물을 손에 넣으려고 무자비한 폭력으로 숲을 파괴합니다. ‘구름이나 공기처럼 소리 없는 이들’만 들어갈 수 있는 숲이 골동품 상인에게 문을 열어 주지 않은 것은 아주 당연한 일입니다. 열다섯 번째 장면, 일상으로 돌아온 작은 당나귀의 뒷모습이 전과 달리 평화로워 보입니다. 이미 신비한 숲으로 들어가는 방법을 알고 있기에 작은 당나귀는 도시 생활이 전처럼 숨 막히지 않습니다. 작은 당나귀는 마음속에 숲을 품고, 그 숲을 기르면서 도시에서도 자신만의 평화로운 성에 살게 됩니다. 대도시의 일상과 탈출을 향한 열망 일러스트레이터 김예인은 [작은 당나귀]로 2008 CJ그림책축제 일러스트레이션상을 받았습니다. 무채색을 주조로 포인트 컬러를 적절히 사용한 세련된 색채 감각과 면과 선을 넘나드는 자유로운 붓놀림이 수상의 영광을 안게 했습니다. 김예인은 출근길의 지하철과 거리, 사람들이 북적대는 시장 등 대도시의 일상을 무심한 듯 스케치하고 있습니다. 감정을 절제한 이러한 표현은 시적인 텍스트와 상승효과를 일으켜 결정적으로 ‘신비한 숲’을 향한 작은 당나귀의 열망에 강한 설득력을 부여합니다.
리틀 아인슈타인
예림당 / 편집부 지음 / 2010.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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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림당
유아놀이책
편집부 지음
리틀아인슈타인의 매력적인 주인공들을 색칠해 볼까요? 자상한 레오, 아름다운 발레리나 준, 악기를 좋아하는 퀸시, 상냥한 애니를 만나러 가요. 10가지 색의 물감과 붓이 포함된 팔레트로 색칠 놀이를 하면서 색의 감각을 쑥쑥 키워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디즈니 캐릭터들과 바비가 그려진 일러스트는 아이들의 흥미를 자극하고 색칠하는 즐거움을 더해 줘요. 빨강, 주황, 노랑 등 10가지 색의 물감과 붓이 들어 있는 팔레트가 붙어 있어 언제 어디서든지 간편하게 색칠 놀이를 할 수 있어요.색칠 놀이 활동을 하면서 재미있는 이야기를 함께 읽을 수 있어 아이들이 더욱 좋아해요. 「재미있게 색칠하는 미술교실」시리즈는 아이들에게 오랫동안 사랑 받아 온 디즈니의 다양한 캐릭터들과 바비의 사랑스런 캐릭터를 활용한 색칠 놀이북이에요. 아이들은 다양한 물감을 섞어 색칠해 보는 과정을 통해 상상력을 키우고 색에 대한 감각을 키울 수 있어요.1. 디즈니의 개성 만점 캐릭터들과 사랑스런 바비를 색칠 놀이로 만나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디즈니 캐릭터들과 바비가 그려진 일러스트는 아이들의 흥미를 자극하고 색칠하는 즐거움을 더해 줘요. 2. 물감과 붓이 함께 들어 있어요! 빨강, 주황, 노랑 등 10가지 색의 물감과 붓이 들어 있는 팔레트가 붙어 있어 언제 어디서든지 간편하게 색칠 놀이를 할 수 있어요. 3. 재미있는 이야기를 함께 읽어요! 색칠 놀이 활동을 하면서 재미있는 이야기를 함께 읽을 수 있어 아이들이 더욱 좋아해요. 「재미있게 색칠하는 미술교실」시리즈는 아이들에게 오랫동안 사랑 받아 온 디즈니의 다양한 캐릭터들과 바비의 사랑스런 캐릭터를 활용한 색칠 놀이북이에요. 아이들은 다양한 물감을 섞어 색칠해 보는 과정을 통해 상상력을 키우고 색에 대한 감각을 키울 수 있어요. 4세~7세의 아이들은 놀이를 통해 많은 것을 배워요. 백설 공주, 미키, 곰돌이 푸, 바비처럼 친숙한 캐릭터를 직접 색칠하고 다양한 색의 물감을 섞어 보면서 자연스럽게 색에 대한 감각을 기를 수 있어요. 특히 「재미있게 색칠하는 미술교실」 시리즈에는 색칠 놀이 활동뿐만 아니라 재미있는 이야기가 함께 실려 있어 아이들이 더욱 좋아해요. 또한 10가지 색의 물감과 붓이 들어 있는 팔레트가 포함되어 있어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색칠 놀이를 즐길 수 있어요. 예쁜 드레스를 입고 파티에 갈 준비를 하고 있는 백설 공주, 인어 공주, 신데렐라 등 사랑스러운 공주들과 미키의 클럽하우스에 모인 귀여운 친구들, 언제나 자신감 넘치고 아름다운 바비 등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디즈니 캐릭터와 바비 캐릭터를 직접 색칠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도 읽을 수 있는 「재미있게 색칠하는 미술교실」 시리즈로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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