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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많고 많은 초록들
다산기획 / 로라 바카로 시거 글.그림, 김은영 옮김 / 2014.05.30
15,500원 ⟶ 13,950원(10% off)

다산기획창작동화로라 바카로 시거 글.그림, 김은영 옮김
2013 칼데콧 영예 상 수상작, 2012 커커스 리뷰 ‘올해의 최고 어린이 책’ 선정도서. 칼데콧 상을 두 차례나 수상한 로라 바커로 시거의 작품이다. 초록을 통해 계절의 변화를 이야기하고, 생명이 탄생하고 번성하고 소멸하며 다시 새로운 생명의 탄생을 준비하는 순환의 경이로움을 보여준다. 이 책을 읽은 아이들은 초록은 한 가지가 색이 아니라 저마다 다른 이름을 지닌 다양한 초록으로 느낄 수 있다. 이 그림책은 일상에서 만날 수 있는 초록색을 신비롭고 경이로운 자연의 한 부분으로 확장하는 경험을 안겨준다. 우리는 초록을 일상에서 또는 자연에서 그저 흔한 색 중 하나라고 여기지만 자세히 바라보면 초록은 하나의 색이 아니다. 미처 깨닫지 못할 뿐이지 자연 속에 존재하는 초록은 놀랍도록 다양하다. 작가는 생생한 그림과 글을 통해 그 다채로움을 하나하나 불러내 어린이들에 보여주고 느끼게 한다. 책을 덮고 나면 어린이들은 일상에서 만나는 초록마다 이름을 붙여주고 싶을 만큼 초록이 다양하다는 사실과 이토록 푸르른 자연 속의 초록을 만나는 일이 결국 생명의 경이로움을 경험하는 일이라는 걸 자연스럽게 알게 된다.2013 칼데콧 영예 도서 2012 '커커스 리뷰' 선정 ‘올해의 최고 어린이 책’ 우리 주변의 다양한 초록 색깔을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과 생명의 경이로움을 보여주는 책! 2013년 칼데콧 영예 상을 수상한 로라 바커로 시거의 『세상의 많고 많은 초록들』이 출간되었다. 로라 바커로 시거는 붓 터치가 살아있는 풍부한 색감과 다이 컷(Die-cut) 기법을 통해 일상을 새롭게 바라보도록 환기시키는 작품으로, 칼데콧 상을 두 차례나 수상한 작가다. 『세상의 많고 많은 초록들』은 일상에서 만날 수 있는 초록색을 신비롭고 경이로운 자연의 한 부분으로 확장하는 경험을 안겨준다. 우리는 초록을 일상에서 또는 자연에서 그저 흔한 색 중 하나라고 여기지만 자세히 바라보면 초록은 하나의 색이 아니다. 미처 깨닫지 못할 뿐이지 자연 속에 존재하는 초록은 놀랍도록 다양하다. 작가는 생생한 그림과 글을 통해 그 다채로움을 하나하나 불러내 어린이들에 보여주고 느끼게 한다. 책을 덮고 나면 어린이들은 일상에서 만나는 초록마다 이름을 붙여주고 싶을 만큼 초록이 다양하다는 사실과 이토록 푸르른 자연 속의 초록을 만나는 일이 결국 생명의 경이로움을 경험하는 일이라는 걸 자연스럽게 알게 된다. 이 세상에는 얼마나 많은 종류의 초록이 있을까? 여러 가지 색 중에서 초록하면 떠오르는 상징은 성장과 희망이다. 해마다 봄이 되면 초록을 기다린다. 꽃샘추위에 손끝이 시릴지라도 나무에 돋아난 초록 잎이나 땅에서 움 솟는 초록 순을 만나면 머지않아 봄이 온다는 걸 느낀다. 아기 손만큼 앙증맞은 새순은 보드랍고 투명한 초록빛이다. 하지만 봄이 깊어지면 초록은 언제 그랬냐는 듯 단단해지고 짙어진다. 햇빛을 피해 초록 그늘로 숨어들고 싶을 무렵이면 초록은 무성하고 검푸르러진다. 나뭇잎의 초록도 이처럼 계절이 변하며 조금씩 짙어지고 깊어지지만 초록은 식물에서만 볼 수 있는 것을 아니다. 눈을 돌려보면 여기저기서 초록을 만날 수 있고 자연 모든 것에 초록이 깃들어 있다. 반으로 자른 라임 열매에는 싱그러운 초록이 담겨 있고, 반딧불이는 눈부시게 밝은 초록으로 반짝이며, 녹두 껍질은 누런 초록빛을 띠고 있다. 초록을 통해 생명의 경이를 노래하는 그림책 유아는 만 2세 전까지는 색채보다는 형태를 민감하게 여기지만, 만 3세가 넘으면 색에 관심을 갖고 주위에서 볼 수 있는 색을 구분할 수 있다. 만 5세가 넘으면 상황에 맞는 다양한 색을 구분할 수 있는데, 하늘은 무조건 파란색이 아니라 날씨가 맑은 날은 청명한 파란색이고, 비가 오는 날은 회색빛 흐린 파란색이라는 걸 구분하고 말할 수 있다. 어린이들의 인지발달에 맞추어 지금껏 소개된 색깔 그림책들은 주로 빨주노초파남보 색깔을 구분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어린이들은 만 3세가 되면 주변에서 만나는 색깔을 어렵지 않게 구분할 수 있다. 그보다 중요한 것은 같은 초록일지라도 상황이나 기분 혹은 계절의 변화에 따라 다양한 초록빛을 띤다는 사실을 아이들이 느끼고 표현하고 싶어 한다는 점이다. 『세상의 많고 많은 초록들』은 초록을 통해 계절의 변화를 이야기하고, 생명이 탄생하고 번성하고 소멸하며 다시 새로운 생명의 탄생을 준비하는 순환의 경이로움을 보여주는 책이다. 이 책을 읽고 난 아이들은 초록은 한 가지가 색이 아니라 저마다 다른 이름을 지닌 다양한 초록으로 느낄 수 있다. 정말이지 세상에는 많고 많은 초록이 있다. 새봄의 투명한 초록, 숲 속의 거뭇한 초록, 깨물고 싶은 싱그런 초록, 느릿느릿 흐린 초록, 시원하고 상쾌한 나무 밑 초록 그늘, 얼룩덜룩 초록, 달빛에 어린 초록 등 우리 주변에서 만날 수 있는 수많은 초록의 이름을 불러보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자연을 좀 더 가까이 느끼고 사랑할 수 있다. 칼데콧 상을 두 차례나 수상한 작가의 노련함이 엿보이는 책 로라 바카로 시거는 그녀의 장기인 다이 컷(Die-cut, 종이에 형판(型板) 쇠를 눌러 구멍을 뚫는 것) 기법을 이번 책에서 한층 더 정교하게 발전시켰다. 치밀하게 계산해 뚫어 놓은 구멍은 다음 페이지로 독자를 이끄는 마법의 공간이다. 페이지마다 정교하게 뚫린 구멍은 초록 나비가 되고, 느릿느릿 초록 애벌레가 되며, 초록빛 전등이 된다. 한 장 한 장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자연과 세상 속에 숨어 있는 초록의 세계로 아이들을 이끈다. 여기에 로라 바카로 시거 특유의 과감한 붓 터치가 그대로 살아 꿈틀거리는 강렬한 색감도 볼거리다. 초록을 주제 색으로 삼았지만 초록과 보색관계에 있는 빨강색을 매 페이지마다 적절하게 활용해 역동적이고 선명한 인상을 전하고 있다. 또한 그림책은 검은 빛을 띤 흙색으로 시작해 마지막은 다시 흙색으로 마무리하고 있다. 이는 생명을 상징하는 초록을 품고 앉은 대지를 상징하려는 작가의 의도를 잘 보여준다. 이처럼 작가는 초록을 이야기하며 책 전체를 통해 일관되게 자연과 생명의 상징성을 노련하게 표현해냈다. 또한 동시 작가인 김은영이 맛깔나게 번역한 글은 마치 노래를 부르듯 리듬감이 잘 살아있다. 부모가 소리 내어 읽어주거나 아이들이 큰소리로 읽으며 세상의 많고 많은 초록의 이름을 불러보다 보면 절로 흥이 난다. 세상의 많고 많은 초록들이 간직한 저마다의 이름을 불러줄 때 초록은 그 아름다움과 다채로운 초록빛으로 답할 것이다.
시끌벅적 변장파티
천개의바람 / 크리스토퍼 인스 글.그림, 김혜진 옮김 / 2012.09.28
10,000원 ⟶ 9,000원(10% off)

천개의바람창작동화크리스토퍼 인스 글.그림, 김혜진 옮김
바람그림책 시리즈 8권. 단짝 뽀송이와 쿵쾅이는 장난치는 걸 좋아한다. 친구 얼굴에 낙서하기, 방귀 방석 놓기, 간지럼 가루 뿌리기 등 둘의 장난은 끝이 없다. 뽀송이와 쿵쾅이는 너무 재미있어서 배꼽을 잡지만, 당하는 친구들은 전혀 즐겁지 않다. 그러던 어느 날, 예쁜이가 자기 집에서 변장 파티가 열린다며 뽀송이와 쿵쾅이를 초대한다. 가장 웃기는 변장을 한 친구에게는 상품도 있다고 한다. 뽀송이와 쿵쾅이는 종일 열심히 변장 파티 준비를 한다. 둘 중 하나는 꼭 1등을 할 것 같았다.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예쁜이의 집으로 들어선 뽀송이와 쿵쾅이. 둘에게는 깜짝 놀랄 일이 기다리고 있는데….아이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날마다 더 신 나게 놀고, 더 크게 웃는 일이지요! 못 말리는 장난꾸러기 친구들의 시끌벅적 변장 파티에 초대합니다. 단짝 뽀송이와 쿵쾅이는 장난치는 걸 좋아해요. 친구 얼굴에 낙서하기, 방귀 방석 놓기, 간지럼 가루 뿌리기……. 둘의 장난은 끝이 없어요. 뽀송이와 쿵쾅이는 너무 재미있어서 배꼽을 잡지만, 당하는 친구들은 전혀 즐겁지 않죠. 어느 날, 예쁜이가 자기 집에서 변장 파티가 열린다며 뽀송이와 쿵쾅이를 초대합니다. 가장 웃기는 변장을 한 친구에게는 상품도 있다고 하네요. 뽀송이와 쿵쾅이는 종일 열심히 변장 파티 준비를 합니다. 둘 중 하나는 꼭 1등을 할 것 같았죠.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예쁜이의 집으로 들어선 뽀송이와 쿵쾅이. 둘에게는 깜짝 놀랄 일이 기다리고 있는데… 뽀송이와 쿵쾅이는 친구들의 마음을 이해하게 될까요? 놀이와 웃음으로 자라는 건강한 아이들에게 요즘 아이들은 너무 바쁩니다. 어린이집, 유치원에 다니는 것은 당연하고, 학교에 들어가기 전부터 학원을 몇 개씩 다니는 아이들도 많습니다. 어릴 때부터 머릿속에 쌓이는 지식은 차고 넘치겠지만, 그런 아이들의 마음속에는 무엇이 자리 잡고 있을까요? 아이들에게 가장 중요한 일은 뭘까요? 재미가 나서 와글와글 떠들고, 있는 힘껏 뛰놀고, 때로는 짓궂은 장난으로 엉뚱한 소동도 일으키고, 배꼽이 빠져라 후련하게 깔깔거리는 것. 그렇게 ‘신 나는 놀이’야말로 아이를 건강하게 성장시키는 데 가장 필요하고 중요한 힘이 아닐까요? 신 나게 놀 수 있는 아이라야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 책은 즐겁고 행복합니다. 아이다운 힘이 넘쳐 사랑스럽습니다. 뭔가를 가르치고 타이르는 어른의 목소리가 하나도 없거든요. 그저 온 힘을 다해 신 나고 즐겁게 노는 아이들의 목소리만 시끌벅적합니다. 친구에게 장난을 치고, 그 장난에 당하고, 다시 유쾌하게 갚아 주면서 아이들은 온전히 자기들의 힘으로 자기들만의 이야기를 만들어 갑니다. 뽀송이와 쿵쾅이는 아이들에게 말합니다. “우리 같이 놀자. 이런 장난은 어때? 뭘 하면 더 재미있을까? 더 크게 웃을 수 있을까?” 책을 본 아이들은 엉덩이가 들썩이겠지요. 아이들에게 놀이와 장난은 누가 시키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터져 나오는 최고로 멋진 능력이니까요. 뽀송이와 쿵쾅이는 또 어른들에게 말합니다. “우리는 그저 재미있게 놀고 싶은 것뿐이에요. 속 시원하게 깔깔거리고 싶고요. ‘안 돼. 하지 마. 얌전히.’ 그런 말보다 ‘같이 놀자.’ 해 주세요.” 아이들이 친 장난 때문에 성가실 때도 있죠. 하지만 또 사고 쳤냐고 다그치기 전에 먼저 그 마음을 읽어 주세요. ‘그냥’ 신이 나고 즐거운 그 마음을 말입니다. 놀면서 배우는 행복한 아이들에게 그저 놀기만 하는 건 아닙니다. 놀면서 배우는 게 얼마나 많은데요. 뽀송이와 쿵쾅이, 그 친구들이 노는 모습을 보세요. 때로는 친구를 깜짝 놀라게 하거나 당황하게 만드는 짓궂은 장난도 있지요. 하지만 그런 기발함은 아이들 나름대로 멋진 아이디어를 내기 위해 고심하고 연구한 결과가 아닐까요? 아무 생각도 하지 않는다면 멋진 장난도 없지요. 변장 파티를 준비하는 뽀송이와 쿵쾅이의 진지함을 보세요. 세심하게 계획을 세우고, 힘을 합해 노력하고, 어떻게 될까 설레어합니다. 누가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집중하고 몰입하는 모습입니다. 이런 몰입과 집중의 경험은 둘에게 큰 행복과 만족을 주겠지요. 끊임없이 장난을 치는 뽀송이와 쿵쾅이, 늘 당하고만 있다가 합심해서 변장 파티 소동을 일으킨 예쁜이와 다른 친구들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뽀송이와 쿵쾅이는 친구들 앞에서 이제는 못된 장난을 치지 않겠다고 약속을 했지요. 장난을 당해 보니 친구들의 마음이 어떤지 공감하게 됐거든요. 아이들은 그렇게 어울려 놀면서 ‘서로’와 ‘사이’를 이해하고 배웁니다. 아이들은 놀면서 배웁니다. 영어 문제, 산수 문제 몇 개 더 푸는 것보다 훨씬 더 중요한 삶의 원칙을 놀면서, 어울리면서 체득합니다. 보는 재미가 듬뿍 - 아이의 마음 같이 밝고 유쾌한 그림 <시끌벅적 변장 파티>는 이야기뿐만 아니라 그림을 보는 재미도 큰 책입니다. 큼지막하고 시원스럽게 그려진 동물 친구들은 아이들에게 친근한 모습으로 재미난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그림 속에 슬쩍 숨겨둔 자잘한 재미들도 가득합니다. 뽀송이와 쿵쾅이의 각종 장난 도구들도 놓치지 마세요. 과감하게 칠해진 알록달록 밝은 색은 아이들의 마음을 그대로 표현한 것처럼 신이 나고 즐겁습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꼭 맞춘 이야기와 유쾌한 그림은 아이들이 책에 흠뻑 빠지게 만들어 줍니다.
범이 물고 간 노루 꽁지
사파리 / 박영만 원작, 원유순 엮음, 이웅기 그림, 권혁래 감수 / 2011.11.04
9,800원 ⟶ 8,820원(10% off)

사파리창작동화박영만 원작, 원유순 엮음, 이웅기 그림, 권혁래 감수
방방곡곡 구석구석 옛이야기 시리즈 14권. 남의 일에 지나치게 참견하다가 꽁지가 잘리고 만 노루의 모습과 용맹해야 할 범이 잔뜩 겁을 먹고 노루 꽁지를 물고 가는 모습을 재미있고 우스꽝스럽게 그리고 있다. ‘호랑이 굴에 들어가도 정신만 차리면 된다.’라는 우리 옛 속담을 바탕으로 어떤 어려움이라도 지혜로 얼마든지 이겨낼 수 있다는 것을 소금 장수를 통해 보여준다. 어리석고 겁 많은 범의 모습을 들춰내면서 강한 겉모습 안에 약함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그와 반대로 힘이 약하지만 재치 있는 말과 행동으로 범을 물리치는 소금 장수는 약해 보이는 겉모습과는 달리 강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줌으로써, 모든 것을 겉으로 보이는 외모나 힘만으로 판단해서는 안 된다는 교훈을 주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소금 장수는 말과 함께 소금을 팔러 가는 길에 범을 만나게 된다. 소금 장수는 말을 처음 본 범에게 말의 음경은 ‘범 잡는 불총’, 말방울은 ‘범을 잡아먹는 오르릉새’라고 말한 뒤, 슬쩍 범 꽁지에 말방울을 매단다. 오르릉 새가 자기 꽁지에 붙었다고 생각해 겁을 잔뜩 먹은 범은 말방울이 소나무 가지에 걸려 떨어질 때까지 온 힘을 다해 도망을 가는데….옛이야기란 무엇인가? 누구나 어린 시절 한 번쯤은 할머니, 할아버지 또는 부모님으로부터 옛날이야기를 들은 기억이 있을 것이다. 이렇게 구전되어 온 이야기들은 아이가 자라면서 무한한 상상력을 키워 나갈 수 있는 기름진 밑거름이 된다. 또 어른이 되어서는 이야기를 들려주었던 사람의 구수한 내음과 함께 아련한 추억으로 남아, 어린 시절 동심으로 돌아가게 하고 어른과 아이가 소통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 이러한 옛이야기 속에는 조상들의 삶의 방식, 사상, 지혜, 민족의식, 정서, 신앙 등 모든 것이 담겨 있어 아이들에게 한국인다운 삶의 방식과 한국적인 정서와 가치관을 심어 준다. 옛날 아이들뿐 아니라, 컴퓨터 게임이나 스마트 기기에 빠져 있는 요즘 아이들도 역시 이야기를 좋아한다. 비록 이제는 할머니의 구수한 이야기 대신 책으로 옛이야기를 만나고 있지만 하늘나라, 용궁, 지하세계가 있고, 호랑이와 토끼, 도깨비, 괴물이 말을 걸어오는 옛이야기는 여전히 아이들을 매료시킨다. 옛이야기가 오랜 세월 동안 세대를 뛰어 넘어 사랑받고 있는 것은 시공을 넘나드는 환상의 세계를 마음껏 여행하며 무한한 상상력을 펼치고 즐거움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옛이야기, 왜 원전이 중요한가? 원래 옛이야기는 입에서 입으로 구전되어 내려온 것으로, 이야기를 들려주는 사람과 듣는 사람에 따라 그리고 시대에 따라 조금씩 변형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그럼에도 원형 그대로의 모습을 찾는 것이 중요하게 여겨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우리 민족이 겪은 특수한 역사적 상황에서 기인한다. 우리의 옛이야기는 일제강점기(1910∼1940)와 이후 서양 문물의 유입으로 의도적으로 조작되고 변형, 왜곡되었다. 그리고 원형에 대한 고민 없이 마구잡이로 개작되어 지금까지 읽혀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런 이유로 우리 옛이야기의 원형을 찾아내고, 그것을 바탕으로 한 옛이야기를 아이들에게 들려주는 일이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중요한 과제인 것이다. 작가 박영만(1914∼1981)은 가장 이른 시기에 전국 구석구석을 직접 찾아다니면서 우리 옛이야기의 원형을 듣고 채록하는 데 힘썼다. 작가는 원이야기의 생생함을 살리면서도 자신의 문장과 표현으로 잘 다듬었다. 그렇게 모은 75편의 옛이야기를 1940년에 한 권의 책으로 냈는데, 그것이 바로《조선전래동화집》이다. 사파리는 우리 옛이야기의 원형에 가장 가깝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조선전래동화집》을 원전으로 하여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옛이야기 그림책 〈방방곡곡 구석구석 옛이야기〉를 기획하였다. 《범이 물고 간 노루 꽁지》 작품 설명 《범이 물고 간 노루 꽁지》는 본래 길었던 노루 꽁지가 짧아지게 된 이유를 유쾌하게 풀어냈어요. 남의 일에 지나치게 참견하다가 꽁지가 잘리고 만 노루의 모습과 용맹해야 할 범이 잔뜩 겁을 먹고 노루 꽁지를 물고 가는 모습을 재미있고 우스꽝스럽게 그리고 있지요. 어리숙하게 소금 장수에게 속는 범, 범을 잡아먹는 오르릉새가 무서워 겁을 먹고 냅다 달리는 범 그리고 노루 꽁지를 문 채 도망가는 범. 이 이야기 속에 등장하는 범은 우리가 알고 있는 무서운 범의 모습과는 많이 달라요. 이 이야기는 어리석고 겁 많은 범의 모습을 들춰내면서 강한 겉모습 안에 약함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지요. 그와 반대로 소금 장수는 소금 가마니를 들지 못할 정도로 힘이 약하지만 재치 있는 말과 행동으로 범을 물리쳐요. 이는 약해 보이는 겉모습과는 달리 강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지요. 또 모든 것을 겉으로 보이는 외모나 힘만으로 판단해서는 안 된다는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이 이야기는 ‘호랑이 굴에 들어가도 정신만 차리면 된다.’라는 우리 옛 속담을 담고 있어요. 어떤 어려움이라도 지혜로 얼마든지 이겨낼 수 있다는 것을 소금 장수를 통해 보여줍니다. 또한 옛날 무서운 공포의 대상이었던 범을 어리숙한 존재로 만듦으로써 웃음을 주는 것과 동시에, 해학적으로 범을 비웃고 조롱하면서 호랑이에 대한 두려움을 이겨내려고 한 우리 조상들의 재치를 느낄 수 있습니다.
사자와 생쥐
현북스 / 브라이언 와일드스미스 글.그림, 하빈영 옮김 / 2013.07.20
12,000원 ⟶ 10,800원(10% off)

현북스창작동화브라이언 와일드스미스 글.그림, 하빈영 옮김
알이알이 명작그림책 시리즈 26권. 색채의 마술사 브라이언 와일드스미스가 그려 낸 고전 그림책이다. 원작인 ‘사자와 생쥐’는 이솝 우화 가운데 가장 잘 알려져 있으며 매우 단순한 이야기 구조와 교훈을 가지고 있다. 브라이언 와일드스미스는 특유의 화려한 색채로 정글이라는 이국적인 공간을 대담하게 표현한 동시에 주인공인 사자와 생쥐의 감정 또한 섬세하게 살려 냈다. 어느 날, 작은 생쥐 한 마리가 사자의 다리 사이로 숨어든다. 누군가에게 쫓기던 생쥐는 급한 마음에 사자 뒤에 몸을 숨기려 한 것이다. 생쥐 한 마리쯤 눈 깜짝할 사이에 해치울 수도 있었지만, 사자는 생쥐를 내버려 둔다. 생쥐는 목숨을 구해 준 사자에게 “나도 널 도울 때가 있을 거야.”라고 약속을 한다. 몇 달 뒤, 사자는 숲으로 사냥을 하러 갔다가 그물에 걸리고 만다. 사자는 도와 달라고 울부짖으며 몸부림치지만 그럴수록 그물은 죄어들기만 한다. 사자의 소리를 들고 달려온 동물들은 “보잘것없는 우리가 어떻게 정글의 왕을 도울 수 있겠니?”라고 한목소리로 말하며 제 갈 길을 가 버린다. 바로 그때, 생쥐가 나타나는데….색채의 마술사 브라이언 와일드스미스의 손끝에서 새롭게 태어난 이솝 우화 작은 생쥐 한 마리가 정글의 왕을 구하다 어느 날, 작은 생쥐 한 마리가 사자의 다리 사이로 숨어든다. 누군가에게 쫓기던 생쥐는 급한 마음에 사자 뒤에 몸을 숨기려 한 것이다. 생쥐 한 마리쯤 눈 깜짝할 사이에 해치울 수도 있었지만, 사자는 생쥐를 내버려 둔다. 생쥐는 목숨을 구해 준 사자에게 “나도 널 도울 때가 있을 거야.”라고 약속을 한다. 그러나 사자는 웃으면서 빈정거린다. 작디작은 생쥐가 정글의 왕인 사자를 돕겠다니, 가당키나 한 일인가! 몇 달 뒤, 사자는 숲으로 사냥을 하러 갔다가 그물에 걸리고 만다. 사자는 도와 달라고 울부짖으며 몸부림치지만 그럴수록 그물은 죄어들기만 한다. 사자의 소리를 들고 달려온 동물들은 “보잘것없는 우리가 어떻게 정글의 왕을 도울 수 있겠니?”라고 한목소리로 말하며 제 갈 길을 가 버린다. 바로 그때, 생쥐가 나타난다. 작고 단단한 이빨로 그물을 갉고 또 갉아서 뚝뚝 끓어 버리자 마침내 사자는 그물에서 빠져나온다. 커다랗고 힘이 센 사자를 조그맣고 힘이 약한 생쥐가 도와준 것이다. 생명이 있는 모든 것은 서로 도우며 살아간다 사자는 자신의 힘을 믿었기 때문에 다른 동물의 도움이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다. 더군다나 생쥐처럼 작고 보잘것없는 동물이 자신을 도울 일은 결코 없을 것이라 여겼다. 그런데 사자가 그물에 걸렸을 때 달려온 동물 중에는 멧돼지, 치타, 코뿔소처럼 생쥐보다 덩치 크고 힘센 동물도 여럿 있었다. 그럼에도 사자의 몸을 죄어오는 그물을 끊을 수 있는 동물은 생쥐뿐이었다. 이처럼 모든 생물은 각자 가지고 있는 능력이 다르다. 치타처럼 달리기가 빠른 것도, 박쥐처럼 잘 듣는 것도, 공작처럼 깃털이 아름다운 것도 모두 각자에게 필요한 소중한 능력이며 여기에 우열 같은 것은 없다. 사자는 생쥐를 만나고 나서야 비로소 이것을 깨닫는다. 브라이언 와일드스미스가 그려 낸 또 하나의 고전 그림책 이 책의 원작인 ‘사자와 생쥐’는 이솝 우화 가운데 가장 잘 알려져 있으며 매우 단순한 이야기 구조와 교훈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많은 화가들이 꾸준히 그려 온 소재이기도 하다. 사자와 생쥐라는 두 동물의 대조도 매력적이거니와 작고 약하지만 기지를 발휘해 사자를 구하는 생쥐의 이야기가 오랜 세월을 뛰어넘어 아이들에게 사랑받기 때문일 것이다. 브라이언 와일드스미스는 <사자와 생쥐> 이전에도 <바람과 해님>, <토끼와 거북이>, <잭과 콩나무> 등 다양한 옛이야기를 자기만의 색깔로 풀어 낸 바 있는데, <사자와 생쥐>도 그 연장선상에 있다고 볼 수 있다. 특유의 화려한 색채로 정글이라는 이국적인 공간을 대담하게 표현한 동시에 주인공인 사자와 생쥐의 감정 또한 섬세하게 살려 냈다.
곤충백과 (책 + 곤충모형 9개 + 전갈모형 1개 + 거미모형 2개)
애플비 / 강라현 지음, 이수영 그림, 강태화 감수 / 2011.07.01
11,000원 ⟶ 9,900원(10% off)

애플비자연,과학강라현 지음, 이수영 그림, 강태화 감수
산과 들에 사는 곤충, 물에 사는 곤충 등 우리 주변에서 쉽게 만나 볼 수 있는 54종류의 곤충들에 대한 정보가 생생한 사진과 함께 담겨 있다. 또한 곤충 모형 9개, 전갈 모형 1개, 거미 모형 2개 총 12개의 모형을 가지고 놀면서 곤충에 대한 호기심을 키우고, 책 속 사진으로만 보던 곤충의 형태를 좀더 분명히 익힐 수 있다. 곤충이 궁금해요 곤충이란? 곤충은 무얼 먹을까? 곤충은 어떻게 자랄까? 곤충은 어떻게 겨울을 날까? 산과 들에 살아요 뿔소똥구리 풍뎅이 장수풍뎅이 길앞잡이 남색초원하늘소 넓적사슴벌레 톱사슴벌레 꽃무지 비단벌레 칠성무당벌레 애반딧불이 노랑나비 배추흰나비 무늬하루살이 사마귀 고추잠자리 밀잠자리 여치 베짱이 방아깨비 섬서구메뚜기 왕귀뚜라미 일본왕개미 꿀벌 장수말벌 알락수염노린재 참매미 물에 살아요 장구애비 게아재비 물자라 물장군 소금쟁이 송장헤엄치게 물맴이 물땡땡이 물방개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곤충 금파리 검정볼기쉬파리 모기 벼메뚜기 바퀴 송충이 쌀바구미 벼멸구 진딧물 곤충의 숨바꼭질 털매미 대벌레 자벌레 으름밤나방 회색가지나방 곤충이 아니에요 거미 지렁이 지네 전갈 산과 들에 사는 곤충, 물에 사는 곤충 등 우리 주변에서 쉽게 만나 볼 수 있는 54종류의 곤충들에 대한 정보가 생생한 사진과 함께 담겨 있어요. 또한 곤충 모형 9개, 전갈 모형 1개, 거미 모형 2개 총 12개의 모형을 가지고 놀면서 곤충에 대한 호기심을 키우고, 책 속 사진으로만 보던 곤충의 형태를 좀더 분명히 익힐 수 있어요. 로 우리 모두 곤충 박사가 되어 보아요!
아빠, 나 사랑해?
JDM중앙출판사 / 바버라 엠 주세 글, 바버라 라발리 그림, 김서정 옮김 / 2006.07.04
8,000원 ⟶ 7,200원(10% off)

JDM중앙출판사창작동화바버라 엠 주세 글, 바버라 라발리 그림, 김서정 옮김
전세계적으로 사랑 받고 있는 의 연작 시리즈로 부모와 자식에 대한 사랑을 표현한 그림책이다. 알래스카 에스키모를 배경으로 어머니와 딸에 대한 사랑을 표현한 전작과 상반된 아프리카 마사이족의 아버지와 아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부자간의 진정한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책장 가득 펼쳐진 파스텔 톤의 잔잔하고 따뜻한 그림이 아버지와 아들의 온화하고 부드러운 사랑을 섬세하게 표현핸다. 아프리카의 광활한 초원과 대자연의 멋진 풍경에 아버지의 크고 넉넉한 사랑이 대입되면서 더 큰 감동을 선사한다. 아버지의 사랑을 확인하고 싶어서 여러 가지 곤란한 질문을 던지는 아이와 그때마다 막힘없이 척척 대답해 주는 아버지의 믿음직스런 답변으로 이루어진 문답형식의 대화체 구성은 책을 읽는 아이들에게 주제를 좀 더 구체적이고 직접적으로 전달해 준다. 목동이 되어 야생동물로부터 가축을 지키거나, 말라 버린 물줄기를 찾는 법을 배우는 등 아프리카 마사이족의 독특한 문화와 생활상도 들여다 볼 수 있다. 시대와 문화를 뛰어넘는 인류 보편적 가치, 부모와 자식 간의 사랑 시대와 공간을 초월하는 인류 보편적 가치 중에 하나는 바로 부모의 사랑일 것이다. ≪아빠, 나 사랑해?≫는 전세계적으로 100만 부 이상 판매되며 지금까지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엄마, 나 사랑해≫의 연작 시리즈로, 두 책 모두 부모의 자식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고 있다. 대신 같은 주제지만 그것을 들려주는 두 책의 배경과 주인공은 자석의 양극처럼 상반된다. ≪엄마, 나 사랑해?≫가 알래스카 에스키모를 배경으로 어머니의 딸에 대한 사랑을 표현했다면, ≪아빠, 나 사랑해?≫는 아프리카 마사이족의 아버지와 아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아버지의 아들에 대한 사랑을 들려주고 있다. 우리와는 인종과 문화 등 많은 부분 다른 아프리카의 마사이족 사람들이지만 아버지의 아들에 대한 커다랗고 절대적인 사랑은 다르지 않음을 보여 주는데, 이를 통해 부모 자식 간의 사랑은 시대와 문화를 뛰어넘는 인류 보편적인 가치임을 보여 주는 작품이다. 아프리카의 광활한 대지에 퍼지는 아버지의 크나큰 사랑의 울림 책장 가득 펼쳐진 파스텔 톤의 잔잔하고 따뜻한 그림이 아버지와 아들의 온화하고 부드러운 사랑을 섬세하게 표현해 내어, 그림만으로도 부모 자식 간의 사랑에서 오는 충만한 행복감을 느낄 수 있다. 여기에 아프리카의 광활한 초원과 대자연의 멋진 풍경에 아버지의 크고 넉넉한 사랑이 대입되면서 더 큰 감동으로 다가온다. 그리고 아버지의 사랑을 확인하고 싶어서 여러 가지 곤란한 질문을 던지는 아이와 그때마다 막힘없이 척척 대답해 주는 아버지의 믿음직스런 답변으로 이루어진, 문답형식의 대화체 구성은 이 책을 읽는 아이들에게 주제를 좀 더 구체적이고 직접적으로 전달해 주고 있다. 또한 목동이 되어 야생동물로부터 가축을 지키거나, 말라 버린 물줄기를 찾는 법을 배우는 등 이야기 속에 아프리카 마사이족의 독특한 문화와 생활상이 가미되어 보는 재미를 더한다.
자그만 조그만 거미
보물창고 / 이자 트래퍼니 글, 그림, 신형건 옮김 / 2007.10.20
7,800원 ⟶ 7,020원(10% off)

보물창고창작동화이자 트래퍼니 글, 그림, 신형건 옮김
오르고 또 오르면 못 오를 리 없건마는  태산이 높다 해도 하늘 아래 뫼(산)이다. 오르고 또 오르면 못 오를 리 없는 것이다. 우리는 집념과 끈기의 민족이다. 많은 시련을 겪고도 포기하지 않고 결국 신화를 이뤄 낸 것이 한민족이다. 하다못해 ‘비바람 몰아쳐도 이겨내고, 일곱 번 넘어져도 일어나라.’라는 만화 주제가에서도 그런 특성을 엿볼 수 있다. 스스로 집념과 끈기의 민족이라고 여기건만, 어른들은 요즘 아이들의 끈기 없음, 의지박약을 심히 걱정한다. 조금만 어려워도 쉽게 포기하고 쉬운 것만 고집하고, 쉽게 싫증을 낸다고 말한다. 엄마는 걱정이다. 후에 그런 끈기 없음이 학습에도 영향을 미치면 어쩌나 하고. 이 조그만 책에도 거미의 집념과 끈기가 담겨 있다. 요 조그만 거미의 행동을 보라. 얼굴에 잔뜩 웃음을 머금고는 홈통 구멍, 부엌 벽, 양동이, 흔들의자, 단풍나무에 기어오르는 거미. 휙 쓸려가고, 붕 날아가고, 휙 나가떨어지고, 콩 떨어져도 포기하지 않고 오르고 또 오른다. 그리고 마침내 촘촘하게 거미줄을 짜고 그 위에 발랑 누워 행복해하는 모습이란……. “고놈 참.” 하고 웃음이 터져 나올 판이다. 거미는 매일매일 새 그물을 친다고 한다. 우리 꼬맹이에게도 매일매일 주문을 걸어 보자. 거미는 다시 기어오르고, 한 번 더 기어오르고, 쉴새없이 기어올랐어요.’ 우리 아이 끈기 키우기 프로젝트는 자그만 조그만 거미』와 함께 시작해 보는 것이 어떻겠는가.
꼬꼬닭 빨강이를 누가 도와줄래?
열린어린이 / 제리 핑크니 글,그림, 서남희 역 / 2008.03.25
9,800원 ⟶ 8,820원(10% off)

열린어린이창작동화제리 핑크니 글,그림, 서남희 역
꼬꼬닭 빨강이가 밀알을 심어요. 싹이 나 자라는 밀을 돌보고 밀이 으쓱으쓱 자라 단단하게 여무는 것을 지켜보았어요. 때가 되어 밀을 거두고, 방앗간으로 갔지요. 그리고 노릇노릇한 빵을 구웠어요. “꼬꼬닭 빨강이를 누가 도와줄래?” 하지만 이웃들은 도와줄 마음이 없어요. 다들 “난 싫어.”라고만 하네요. 드디어 따스하고 보드라운 빵이 구워졌어요. 맛있는 냄새가 솔솔 풍기는 먹음직스런 빵이에요. 빵을 먹을 때는 누가 도와주게 될까요? 바지런히 애쓰는 꼬꼬닭 빨강이와 게으른 이웃들의 이야기는 일하지 않은 자는 먹지도 말라는 교훈과 당당한 마무리를 담고 있어요. 아주 적절하고 흐뭇한 이야기죠. 다섯 번이나 칼데콧 영예상을 받은 제리 핑크니는 뛰어난 솜씨로 유머와 고전적인 아름다움을 이 책에 잘 녹여 냈어요. 모든 어린이의 책꽂이에 꽂힐 만한 훌륭한 그림책입니다.『뉴욕 타임즈』선정 2006년 올해의 그림책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선정 2006년 최고의 책 안녕하세요? 열린어린이가 스무 번째 그림책을 펴냈습니다. 많은 관심과 조언 부탁드립니다. “열심히 일하지 않은 자, 먹지도 마세요. 꼬꼬꼬!” 바지런한 꼬꼬닭 빨강이의 유쾌한 마무리가 웃음을 자아내는 그림책 꼬꼬닭 빨강이를 소개할게요. 빨강이는 숄과 모자로 한껏 멋을 낸 멋쟁이, 사랑과 가르침으로 병아리들을 돌보는 엄마, 도와주지 않는 야속한 이웃을 뒤로하고 바지런히 일하는 일꾼이에요. 해님에게 인사하며 하루를 열고, 매일 바쁘게 지내지요. 오늘은 먹이를 찾아다니다가 이상한 씨앗들을 발견했어요. 이웃들에게 물어보니 그 씨앗은 맛난 빵의 재료가 되는 밀알이라고 알려 주네요. 자, 이제부터 꼬꼬닭 빨강이의 빵 만들기 대작전이 펼쳐져요. “밀알을 심어야지. 누가 도와줄래?” 꼬꼬닭 빨강이가 물었어요. “난 싫어” 나부죽 키 작은 개 갈색이가 싫다고 말해요. “낟알을 털어야겠어. 누가 도와줄래?” 꼬꼬닭 빨강이가 물었어요. “난 싫어.” 배틀배틀 마른 쥐 회색이도 싫다고 찍찍거려요. “낟알을 방앗간에 가져가야겠어. 누가 도와줄래?” 다시 꼬꼬닭 빨강이가 물었어요. “난 싫어.” 훌쩍 키 큰 염소 까망이도 싫다고 하네요. “이제 빵을 구워야겠어. 누가 도와줄래?” 꼬꼬닭 빨강이가 물었어요. “난 싫어.” 마지막 남은 투실투실 살찐 돼지 분홍이마저 싫다고 꿀꿀거려요. “좋아, 그럼. 나 혼자 하지, 뭐.” 꼬꼬닭 빨강이는 병아리들과 힘을 모아 일을 해요. 밀알을 심고, 싹이 나서 자라는 밀을 돌보고, 거둔 후에 낟알을 털어 내고, 방앗간에 가져간 다음 낟알을 빻고, 토닥토닥 빚어서 굽기까지 눈코 뜰 새 없이 열심히 일하지요. 마침내 맛있는 빵이 구워졌어요. “자, 이제 누가 이 노릇노릇한 빵을 먹게 될까?” 꼬꼬닭 빨강이가 다시 물었어요. 이번에는 이웃들이 입을 모아 “물론 나야!”라고 말하네요. 코를 벌름대고 입맛을 쩝쩝 다시면서 말이에요. 하지만 꼬꼬닭 빨강이는 단호하게 “말도 안 돼. 너흰 아니야.”라고 말해요. 일을 할 때 아무도 도와주지 않았으니까요. 그리곤 병아리들을 불러 모아 즐거운 식사 시간을 가졌어요. 맛이 어땠냐구요? 아주 아주 맛있었답니다.
궁디팡팡 (보드북)
길벗어린이 / 이덕화 (지은이) / 2019.07.15
12,000원 ⟶ 10,800원(10% off)

길벗어린이창작동화이덕화 (지은이)
숲속 마을 친구들에게 궁디팡팡으로 위로를 해 주는 신비한 존재 ‘궁디팡팡 손’에게 벌어지는 작은 사건을 통해 진정한 위로와 공감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게 하는 책이다. 숲속 마을 친구들은 다양한 겉모습만큼이나 고민도 여러 가지이다. 언뜻 소소하고 별 일 아닌 것 같지만 우리가 매일 일상에서 겪는 고민과 다르지 않다. ‘궁디팡팡 손’과 숲속 친구들 이야기를 통해 가까운 사람끼리 건네는 위로와 소통이 얼마나 소중한 일인지 알려준다. 게다가 한 땀 한 땀 정성스러운 손뜨개와 파스텔톤의 수채화가 어우러진 그림은 더없이 따듯하고 포근해서 궁디팡팡 손과 함께 독자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행복한 기분을 선사할 것이다.세상 모든 슬픔과 고민을 한 방에 날려 주는 최고의 위로, ‘궁디팡팡!’ 하고 싶은 일을 하지 못할 때, 작은 오해로 좋아하는 친구와 사이가 벌어졌을 때, 늘 실수만 하는 자신이 미워질 때… 매일매일 힘들고 지쳐서 누군가에게 기대고 싶을 때 여러분은 어떻게 하나요? 작은 숲속 마을에는 무지갯빛으로 빛나는 커다란 ‘궁디팡팡 손’ 있습니다. ‘궁디팡팡 손’이 궁디팡팡을 해 주면 신기하게도 상처 받은 마음이 약을 바른 것처럼 깨끗이 나아집니다. 숲속 마을 친구들은 저마다 힘든 일이 있을 때면 궁디팡팡 손을 찾아와 속마음을 다 털어놓고, 토닥토닥 위로를 받지요. 그러던 어느 날 아무리 기다려도 궁디팡팡 손이 나타나질 않네요. 궁디팡팡을 기다리던 숲속 친구들은 크게 실망하고, 엉엉 울기도 합니다. 과연 궁디팡팡 손은 어디로 간 걸까요? 친구들은 이제 어디서 슬픔을 위로 받아야 할까요? 왠지 슬프고, 외롭고, 힘들 때 흠뻑 위로가 되는 그림책 《궁디팡팡》을 보드북으로도 만나보세요! 아이도 어른도 책을 읽는 동안, ‘모든 고민이 싹~ 사라지는’ 마법 같은 일이 벌어질 테니까요. 오늘, 화나고 짜증나는 일이 생겼다고요? 그럴 땐 알록달록 신기한 ‘궁디팡팡 손’을 찾아오세요! 아이나 어른이나 살다 보면 마음에 크고 작은 고민과 상처들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그럴 때 사람들은 잠을 자거나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는 등, 저마다의 방식으로 상처를 치유하려 애를 쓰지요. 다행히, 누구에게나 가장 효과적이고 즉각적인 방법이 한 가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사랑하는 사람이 주는 공감과 위로이지요. 그리고 이 책의 제목이기도 한 ‘궁디팡팡’은 공감과 위로가 담뿍 담긴 최고의 스킨십입니다. 《궁디팡팡》은 숲속 마을 친구들에게 궁디팡팡으로 위로를 해 주는 신비한 존재 ‘궁디팡팡 손’에게 벌어지는 작은 사건을 통해 진정한 위로와 공감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게 하는 책입니다. 숲속 마을 친구들은 다양한 겉모습만큼이나 고민도 여러 가지입니다. 엄마에게 줄 생일 케이크를 망쳐서 실망한 토끼, 좋아하는 친구에게 고백을 했지만 거절당한 하마, 엄마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싶은 돼지, 맛있는 걸 혼자만 먹고 싶은 곰…, 언뜻 소소하고 별 일 아닌 것 같지만 우리가 매일 일상에서 겪는 고민과 다르지 않습니다. ‘궁디팡팡 손’은 마을 친구들의 다양한 고민들을 가만히 들어주고, 때로는 ‘나도 그래’라는 공감을, 때로는 ‘괜찮다’는 위로를, ‘잘했다’는 칭찬을 해 주면서 커다랗고 따듯한 손으로 토닥토닥 궁디팡팡을 해 줍니다. 이와 같은 궁디팡팡 손의 능력은 특별한 것이 아니에요. 그저 다른 사람의 말을 진심을 다해 들어주고 따듯하게 안아 준 것뿐이지요. 하지만 우리는 그것만으로도 충분하다는 걸 알지요. 아이와 어른이 함께 책을 읽으면서 힘들었거나 속상했던 일들에 대해 이야기 나눠 보세요. 그리고 서로 ‘괜찮다’, ‘잘 될 거라’고 말하며 엉덩이를 토닥토닥 ‘궁디팡팡’을 해 주세요. 두 사람 모두에게 큰 힘이 생기고, 행복한 마음이 들 게 틀림없을 거예요. “당신의 ‘궁디팡팡 손’은 누구인가요?” 가까이 있는 사람의 소중함을 알려 주는 마법 같은 이야기! 작은 숲속 마을에 큰일이 났어요. 마을 사람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위로해 주던 ‘궁디팡팡 손’이 갑자기 사라진 거예요. 마을 친구들은 처음에는 놀라 어쩔 줄 몰라 하며 모두 모여 궁디팡팡 손을 마냥 기다립니다. 그러던 중 갈기 머리 사자가 수줍게 속마음을 털어놓지요. “애들이 내 머리가 부스스하다고 놀려”라고요. 사자의 고백을 들은 오리는 “황금색 털이 멋지기만 한 걸. 나도 꽥꽥 노래 부를 때면 친구들이 우습다고 놀리곤 해”라며 사자를 위로합니다. 그러자 신기한 일이 벌어졌어요. 마치 궁디팡팡 손의 위로를 받은 것처럼 슬픔이 사라졌거든요. 이후 양, 고슴도치, 말 등 숲속 마을 친구들이 서로서로 자신의 고민을 이야기하고 들어줍니다. 그리고 이제야 알게 되었지요. ‘궁디팡팡 손’은 사라진 게 아니라 바로 자신들 가까운 곳에 있었다는 걸 말이에요. 치르치르와 미치르가 찾아 해매던 ‘파랑새’가 집에 있었던 것처럼 숲속 친구들이 애타게 찾던 ‘궁디팡팡 손’은 사실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친구들이었네요. 이처럼 궁디팡팡 손은 무지갯빛 색깔만큼이나 다양한 모습으로 우리 곁에 존재하고 있습니다. 각자가 믿고 의지하는 신일 수도 있고, 사랑하는 가족, 친한 친구, 고마운 선생님일 수도 있겠지요. 또 늘 곁을 지켜 주는 강아지나 고양이 같은 반려동물일 수도 있지요. 지치고 힘들 때, 이들과 마주하고 이야기를 나누어 보세요. 이야기를 털어놓는 순간, 무거운 슬픔과 고민들이 스르르 무너지는 마법 같은 일이 벌어질 테니까요. 숲속 마을 친구들이 그랬던 것처럼 말이지요. “여러분의 궁디팡팡 손은 누구인가요?” 주위를 둘러보세요. 2010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수상 작가의 기대작! 꽁꽁 언 마음을 녹여 주는 따뜻한 위로와 포근포근 손뜨개 그림의 아름다운 만남!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에서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를 수상하고, 이후 여러 작품에서 세상에 대한 따듯한 시선이 담긴 글과 다양한 스타일을 넘나드는 그림으로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이덕화 작가가 이번에는 지친 모두를 위로하는 책을 선보입니다. 제목만으로도 충분한 위로를 주는 그림책 《궁디팡팡》에는 상처받은 사람들을 위한 따뜻한 위로와 공감, 그리고 열린 소통의 메시지가 가득합니다. 작가는 이러한 이야기를 제대로 전달하기 위해 알록달록 예쁜 색깔의 실로 손뜨개를 하며 그림을 그리고, 여기에 파스텔톤의 부드러운 수채화를 더해 포근하면서도 정다운 느낌을 담뿍 표현해 냈습니다. 《궁디팡팡》은 다양한 모습으로 존재하는 우리 주변의 ‘궁디팡팡 손’을 표현하기 위해 알록달록 무지갯빛으로 궁디팡팡 손을 그려 낸 작가의 솜씨는 놀랄 만큼 세심하고, 앙증맞고 귀여운 동물들이 울고 웃고 싸우고 투정부리는 모습에게 사랑스러운 우리 아이들을 꼭 닮아 읽는 내내 웃음이 떠나질 않는 매력적인 그림책입니다. 지금 책을 펼치고, 한 땀 한 땀 정성스레 수놓은 손뜨개를 따라 사랑스런 이야기 속으로 함께 여행을 떠나 볼까요?작은 숲속 마을에 ‘궁디팡팡 손’이 있어.‘궁디팡팡 손’이 ‘궁디팡팡’을 해 주면 상처 받은 마음이 약을 바른 것처럼 스르르 낫지.어 저기 토끼가 온다. 무슨 일일까?…“난 엄마가 세상에서 제일 좋은데, 엄마는 동생들을 더 좋아하는 것 같아. 동생이랑 싸우면 엄마는 맨날 동생편만 들어.아, 너무 슬퍼.” “사실은 엄마도 세상에서 너를 제일 사랑한단다.괜찮아 괜찮아.토닥토닥 궁디팡팡.”
맛있는 동그라미
동심 / 이송은 지음, 오정일, 지민철 그림 / 2009.09.15
9,000원 ⟶ 8,100원(10% off)

동심창작동화이송은 지음, 오정일, 지민철 그림
‘모양’과 ‘음식’이라는 인류공통의 관심사를 소재로 재미와 정보를 함께 다룬 다문화 그림책. 동그라미, 세모, 네모, 원기둥, 타원 등 다섯 개의 구멍이 각각 ‘비빔밥-피자’, ‘사모사-샌드위치’, ‘반쯩-샤슬릭’, ‘핫도그-마토케’, ‘빠빠레예나-키위’ 등 열 나라의 음식을 소개한다. 여섯 대륙, 열 나라의 전통의상을 입은 캐릭터를 보며 나라와 음식연결하기가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며, 각 페이지의 글은 한 편의 동시처럼 운율이 살아 있어 소리 내어 읽기에도 적합하다. 달걀 노른자, 페파로니 소시지, 접시, 지구, 원탁, 창 등 여러 가지 용도로 숨어 있는 동그라미를 찾아보는 것도 또 다른 재미를 준다.‘모양’과 ‘음식’이라는 인류공통의 관심사를 소재로 재미와 정보를 함께 다룬 다문화 그림책. 하나의 구멍이 두 나라의 음식그림의 일부가 되는 독특한 일러스트가 흥미를 끈다. 동그라미, 세모, 네모, 원기둥, 타원 등 다섯 개의 구멍이 각각 ‘비빔밥-피자’, ‘사모사-샌드위치’, ‘반쯩-샤슬릭’, ‘핫도그-마토케’, ‘빠빠레예나-키위’ 등 열 나라의 음식을 소개한다. 여섯 대륙, 열 나라의 전통의상을 입은 캐릭터를 보며 나라와 음식연결하기가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며, 각 페이지의 글은 한 편의 동시처럼 운율이 살아 있어 소리 내어 읽기에도 적합하다. 달걀 노른자, 페파로니 소시지, 접시, 지구, 원탁, 창 등 여러 가지 용도로 숨어 있는 동그라미를 찾아보는 것도 또 다른 재미를 준다. * 이 책은, 유아용 <뜨레풀 책놀이 그림책> 시리즈 중에 한 권으로 , 유아 유치원생 뿐만 아니라 초등학생을 포함한 여러 연령의 독자가 쉽게 볼 수 있도록 단행본으로도 출간되었다.
레인보우 루비 스티커 게임북
학산문화사(단행본) / 학산문화사 편집부 지음 / 2017.06.30
6,500원 ⟶ 5,850원(10% off)

학산문화사(단행본)유아놀이책학산문화사 편집부 지음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로 여러 가지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서 아이들의 지능을 향상시키는 EQ, IQ계발 프로그램이다.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와 아기자기한 스티커가 들어있어 스티커놀이를 하면서 손가락의 소근육 활동이 늘어나 집중력과 사고력을 길러 준다. 아이들에게 인지능력을 키워주는 스티커 게임 등을 통해 자신감과 성취감을 길러 주며 부모님 또는 친구와 함께 하는 건강한 게임은 아이들의 성장 발달에 좋은 영향을 미칠 것이다.루비와 함께라면 꿈꾸는 대로! 뭐든지 될 수 있어! 용감하고 상상력 풍부한 루비는 여섯 살 소녀에요~ 곰 인형 초코의 하트 심장에 불이 들어오면 루비는 언제든지 레인보우 빌리지로 갈 수 있답니다. 엄마, 아빠한테 쉿! 비밀이야! 그곳엔 루비의 장난감 친구들이 살아 움직여요! 매일매일 장난감 친구들과 함께하는 레인보우 빌리지에서, 루비와 함께 즐거운 꿈의 세계로 떠나 보세요~! 발랄하고 깜찍한 루비와 그 친구들을스티커 게임북으로 만나보세요! 한 권에 여러 가지 다양한 활동들이 가득! 놀이하며 EQ,IQ가 쑥쑥!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로 여러 가지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서 아이들의 지능을 향상시키는 EQ,IQ계발 프로그램입니다. 하나, 좋아하는 캐릭터가 가득가득 들어있는 스티커가 3장이나!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와 아기자기한 스티커가 들어있어 스티커놀이를 하면서 손가락의 소근육 활동이 늘어나 집중력과 사고력을 길러 줍니다. 둘, 우리 아이 자신감과 성취감도 쑥쑥! 아이들에게 인지능력을 키워주는 스티커 게임 등을 통해 자신감과 성취감을 길러 주며 부모님 또는 친구와 함께 하는 건강한 게임은 아이들의 성장 발달에 좋은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