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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있어 곰돌아 / 곰 인형아 왜 슬퍼
국민서관 / 마이클 그레니엣 글, 그림 / 2002.01.30
9,000원 ⟶ 8,100원(10% off)

국민서관창작동화마이클 그레니엣 글, 그림
가장 사랑하는 친구 곰돌이를 잃어버린 아이의 슬픔과 주운 곰 인형의 슬픔을 해결해주지 못해 힘들어하는 아이의 슬픔이 해소되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그림동화입니다. 1. 공원에서 발견한 슬픈 표정의 곰 인형을 데리고, 남자아이는 집으로 갑니다. 자신이 자랑하는 그림책도 펼쳐 주고, 이웃에 사는 동물 친구들도 부르고, 함께 잠도 자 보지만, 곰 인형은 여전히 슬픈 얼굴… 친구가 되고 싶은 남자아이의 마음을 알아주지 않습니다. \"내가 어떻게 해야 하겠니?\" 남자아이는 곰 인형이 슬픈 이유를 알지 못해 마음 아파합니다. 2. 곰돌이는 여자아이가 가장 사랑하는 친구랍니다. 그런데 어느 날, 곰돌이가 사라졌어요. 집 안 어느 곳에도 없고, 함께 다니던 공원에서도 보이질 않습니다. \"어디로 갔을까?\" 여자아이는 곰돌이를 잃은 슬픔에 갇혀 버렸어요. 하지만, 원래의 주인에게 곰 인형이 되돌려지면서, 두 주인공 앞에 더 이상 슬플 일 없는, 행복한 세상이 열리게 되지요. 시작과 끝, 앞과 뒤가 없는 독특한 구조의 그림 동화입니다. 책의 양쪽에서 두 아이의 심정이 고스란히 반영된 독백이 곰돌이의 주인이 뒤바뀐 이후의 사건을 전개해 가다가, 사건의 시작이었던 공원이라는 장소에서 두 아이가 만나게 되면서 갈등이 해소지요.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이 따뜻한 그림과 더불어, 친구의 의미를 되새기게 해 줍니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라는 놀이를 배우던 때가 생각납니다. 주문이 끝나기가 무섭게 돌아보면 성큼성큼 다가와 있던 아이들. 눈을 가린 시간 동안은 오로지 그들이 어떻게 움직일까, 내 스스로 상상해 보는 수밖에 없죠. 이 책은 자기 중심적으로 세상을 바라볼 시기의 아이들, 내가 하는 것, 내가 먹는 것, 내가 보는 것이 세계의 전부인줄 아는 시기의 아이들에게 눈 밖의 일들, 나 아닌 다른 사람들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게 해주는 그림동화입니다. 곰 인형을 잃어버려 슬픈 아이와, 자신의 마음을 알아주지 않는 곰 인형 때문에 슬퍼하는 또 다른 아이, 그리고 가장 소중한 친구를 잃은 슬픈 표정의 곰 인형. 이 책에서는 한 가지 사건에서 파생한 각각의 작은 이야기들이 사실적으로 펼쳐지고 있습니다. \'곰 인형을 잃어버린 아이가 있으면, 곰 인형을 주운 아이도 있겠구나\' 하는 깨달음을 아이들에게 보다 흥미롭게 전달하기 위해, 작가는 책의 앞과 뒤에서 두 이야기가 전개되어 나가는 방식을 택했습니다. 책의 구조를 보고 신기해하면서, 아이들은 한 번 더 이야기의 시작과 끝을 훑어보려 할 것입니다. 질감 있는 바탕 위에 그려진 따뜻한 색채의 그림은 군더더기 없이 단순, 명료하고, 사실적입니다. 사실적인 내용 속에서 적절하게 배어있는 아이들의 순수하고 따뜻한 마음이 붓끝으로 옮아온 것만 같죠. 내용과 형식, 그리고 주제가 삼위일체로 딱 맞아떨어지는, 깔끔하고 특이한 그림 동화입니다.
요술 정원
주니어김영사 / P. K. 할리난 글, 패트리스 바톤 그림, 황인빈 옮김 / 2010.09.03
9,500원 ⟶ 8,550원(10% off)

주니어김영사창작동화P. K. 할리난 글, 패트리스 바톤 그림, 황인빈 옮김
도시의 아이들을 밖에서 노는 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집에서 텔레비전을 보는 것을 가장 즐겨하고, 밖에 나가서 노는 것은 귀찮다고만 생각하지요. 이 동화의 주인공인 케니와 마이크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밖에서 노는 것보다는 집에서 TV를 보는 것이 더 재미있다고 생각했지요. 하지만 어느날, 엄마가 요술 안경을 주시면서 밖에 나가보라고 하셨습니다. 신기한 것을 볼 수 있을 거라면서요. 케니와 마이크는 엄마 말대로 정원에 나가서 진짜 무당벌레와 나무와 꽃을 만났습니다. 『요술 정원』은 TV만을 보는 아이들에게 자연이 얼마나 재미있는지를 알려주는 동화입니다. 마치 누군가 요술을 부린 것처럼 신기하고 재미있는 것 투성이인 자연을 케니와 마이크의 시선에서 보여줍니다. 땅의 보드라운 흙, 꼬물꼬물 거리면 움직이는 곤충과 지렁이, 키를 훌쩍 넘긴 나무들의 모습을 표현한 아름다운 그림을 통해서 밖에서 노는 것이 얼마나 재미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TV에서 보았던 자연을 실제로 만나게 된 케니와 마이크의 감동을 사랑스러운 그림으로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만화 영화보다 흥미진진한 초록 빛깔 요술 정원으로 떠나요! “지금 만화 영화 보고 있어요!” “별로 나가고 싶지 않아요!” 도시에 사는 케니와 마이크는 텔레비전 보는 것을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꼬마 형제다. 그런 아이들에게 어느 날, 엄마는 우스꽝스러운 안경을 주면서 정원에 나가서 살펴보라고 한다. 아주 신기한 것이 많이 보일 거라며. 호기심에 후닥닥 정원으로 뛰어 간 꼬마 형제의 눈에 들어온 세상은 정말 신기하고 놀라운 것투성이다! 현대 도시에 사는 많은 아이들은 텔레비전과 컴퓨터 등 미디어 매체에 빠져 자연 속에서 뛰어노는 즐거움을 놓치고 산다. 자연에서 살아 숨 쉬는 온갖 것들을 관찰하고, 맑은 공기를 들이키며 마음껏 뛰어놀 기회를 자꾸만 잃어 가는 것이다. 《요술 정원》은 이런 아이들에게 정말 재미있고 신 나는 놀이터가 있으니 함께 놀자고 이야기한다. 바로 ‘자연’이다. 그곳에는 단숨에 시선을 잡아끄는 화려한 영상이나 잠시도 눈을 뗄 수 없이 박진감 넘치는 게임은 없다. 하지만 가슴속 깊이 행복한 기운을 가득 불러일으키고,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살아 숨 쉬게 하는 초록빛 놀거리가 가득하다. 이 책의 주인공들 또한 여느 아이들과 다름없이 매체에 길들여져 있던 아이들이다. 그러나 자연이 주는 놀랍고 경이로운 체험을 하면서 자연과 친구가 되어 간다. 자신들이 발 딛고 서 있는 땅의 보드라운 흙을 만져 보고, 꼬물꼬물 살아 있는 벌레와 지렁이를 살펴보고, 자기 키의 몇 배나 되는 커다란 나무를 관찰하면서 자연을 몸과 마음으로 받아들인다. 자연에서 발견한 것들이 마냥 신기해 쉴 새 없이 재잘거리는 아이들의 생생한 이야기와, 자연의 투박한 느낌을 잘 살린 그림이 조화를 이뤄 자연에 대한 호기심과 상상력을 더욱 자극한다. 또 자연에게 말을 걸고, 스스럼없이 다가가는 형제의 모습을 통해 자연과 스스럼없이 어울리는 법을 배울 수 있다. 자, 이제 케니와 마이크처럼 정원에 나가 요술처럼 신기한 자연의 속삭임에 귀 기울여 보는 건 어떨까?
사람으로 둔갑한 개와 닭
보리 / 홍영우 지음 / 2011.12.01
15,000원 ⟶ 13,500원(10% off)

보리옛이야기홍영우 지음
오랜 옛날부터 우리 나라에 전해 오는 많은 이야기들 가운데 우리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으면서 옛사람들의 지혜도 함께 배울 수 있을 만한 것을 가려 뽑아 엮은 그림책 [온 겨레 어린이가 함께 보는 옛이야기] 아홉 번째 이야기. 경기도 수원 지방에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를 바탕으로 엮은 그림책이다. 죽을 위기에 놓인 개와 닭이 둔갑을 해서 사람이 되고, 지네를 만나면서 펼쳐지는 신기한 이야기가 살아 있는 그림과 만나 더욱 흥미진진하게 다가옵니다. 서당 개 삼 년이면 풍월을 읊고 집짐승 십 년이면 둔갑을 한다? 옛날 한 영감이 당나귀와 개와 닭을 오래도록 키웠어요. 개와 닭이 나이가 들어 시원찮아지자 어느 날 잡아먹을 궁리를 했지요. 그런데 그때부터 아침마다 마구간에 나가 보면 당나귀가 맥이 빠져 식은땀을 흘리고 있는 것이 영 이상해요. 밤새 무슨 일이 있나 몰래 지켜보았더니 이럴 수가! 닭이 재주를 세 번 넘더니 빨간 감투를 쓴 선비로 변하네요. 개도 재주를 넘으니 말몰이꾼이 되었어요. 개와 닭이 사람으로 둔갑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영감은 또 무슨 놀라운 일을 만나게 될까요? 개와 닭이 사람이 되고 싶은 까닭은? 이 이야기 속 주인공은 오랜 옛날부터 우리와 가까이 지내 온 개와 닭입니다. 사람들은 개와 닭을 집에 두고 키우면서 집을 지키고 달걀도 얻었지요. 그런데 이 이야기 속 주인 영감은 오랜 시간 함께해 온 개와 닭이 늙어서 시원찮다고 잡아먹을 궁리를 합니다. 아무리 말 못하는 짐승이지만 그대로 당하고 있을 수만 있나요. 어떻게든 살아 보려고 재주를 부리고 애를 쓰다가 영감이 눈치를 채는 바람에 끝내는 실패하고 죽음을 맞지요. 사람의 편에서 생각해 보면 무서운 지네의 힘을 빌려 주인을 죽이고 사람이 되려고 했던 개와 닭이 괘씸할 수가 있어요. 하지만 입장을 바꾸어 생각해 보면 개와 닭도 죽음을 피해 보려고 발버둥 치는 모습이 안쓰럽기도 하지요. 혼쭐이 나고 나서야 오랜 세월 함께 지내 온 동물을 잡아먹으려 했던 경솔함을 반성하고 마음을 고쳐먹는 영감의 모습은 동물을 대하는 사람의 생각과 태도를 돌아보게 합니다. 그것은 곧 힘없고 약한 자에게 힘이 강한 자가 부리는 횡포라고도 볼 수 있겠지요. 아이들이 이 책을 보면서 사람과 동물, 강한 것과 약한 것, 이 세상 모든 생명들이 서로 아끼고 사랑하면서 어울려 사는 세상에 대해 생각해 볼 기회를 가지면 좋겠습니다.
꿈틀꿈틀 왕지렁이
비룡소 / 줄리아 도널드슨 글, 악셀 셰플러 그림, 노은정 옮김 / 2012.08.20
12,000원 ⟶ 10,800원(10% off)

비룡소창작동화줄리아 도널드슨 글, 악셀 셰플러 그림, 노은정 옮김
비룡소의 그림동화 시리즈 228권. 정의롭고 착한 왕지렁이가 못된 도마뱀 마법사로 인해 곤경에 처하자 작고 힘없는 동물들이 용기와 지혜를 모아 도마뱀 마법사를 물리친다는 이야기로 줄리아 도널드슨의 엉뚱하고도 재치 있는 상상력과 악셀 셰플러의 장난기 넘치는 그림이 돋보이는 그림책이다. 왕지렁이는 곤경에 처한 친구를 보면 절대 그냥 지나치지 않는다. 실수로 찻길에 뛰어든 아기 두꺼비도, 깊은 우물에 빠져 버린 딱정벌레도 왕지렁이만 곁에 있다면 걱정할 것 없다. 왕지렁이가 유난히 길고 튼튼한 자신의 몸을 이용해 위험에 빠진 친구들을 무사히 구해 내기 때문이다. 나른한 봄날에도 왕지렁이와 함께라면 심심할 틈이 없다. 왕지렁이의 긴 몸을 줄넘기 줄로 삼을 수 있기 때문이다. 왕지렁이의 인기는 나날이 높아지고, 작은 동물들은 왕지렁이를 위한 노래를 만들어 부르기까지 한다. 샘이 난 마법사는 왕지렁이를 냉큼 잡아 오는데….스마티즈 상 수상 작가, 2011 영국 계관 아동문학가 줄리아 도널드슨이 들려주는 왕지렁이와 작은 동물들의 우정과 용기! 세계적인 그림책 콤비 줄리아 도널드슨과 악셀 셰플러의 신작 『꿈틀꿈틀 왕지렁이』가 (주)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꿈틀꿈틀 왕지렁이』는 정의롭고 착한 왕지렁이가 못된 도마뱀 마법사로 인해 곤경에 처하자 작고 힘없는 동물들이 용기와 지혜를 모아 도마뱀 마법사를 물리친다는 이야기로 줄리아 도널드슨의 엉뚱하고도 재치 있는 상상력과 악셀 셰플러의 장난기 넘치는 그림이 돋보이는 그림책이다. 줄리아 도널드슨과 악셀 셰플러는 1999년 출간된『괴물 그루팔로』로 영국에서 가장 오래된 어린이 문학상 중 하나인 네슬레 스마티즈 상과 어린이들이 직접 심사에 참여하는 것으로 유명한 블루 피터 상을 수상했으며, 그 후로 출간하는 작품마다 기발한 소재와 재치 넘치는 그림을 선보여 전 세계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최고의 그림책 콤비다. 어린이들을 위한 노랫말을 만들다가 그림책 작가가 된 줄리아 도널드슨은 주로 막대기, 지렁이 등 눈에 잘 띄지 않는 작은 동물과 사물을 주인공으로 하여 기발한 상상력을 펼치는 것으로 유명하며, 2011년에는 영국 계관 아동문학가(Children's Laureate)로 선정되었다. 광고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던 악셀 셰플러는 줄리아 도널드슨과 작업한 책들이 이십여 개 나라로 번역, 출판되며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일러스트레이터가 되었다. ▣ “우리가 도와주자! 우리 모두 왕지렁이를 구해 줘야 해!” 왕지렁이는 곤경에 처한 친구를 보면 절대 그냥 지나치지 않는다. 실수로 찻길에 뛰어든 아기 두꺼비도, 깊은 우물에 빠져 버린 딱정벌레도 왕지렁이만 곁에 있다면 걱정할 것 없다. 왕지렁이가 유난히 길고 튼튼한 자신의 몸을 이용해 위험에 빠진 친구들을 무사히 구해 내기 때문이다. 나른한 봄날에도 왕지렁이와 함께라면 심심할 틈이 없다. 왕지렁이의 긴 몸을 줄넘기 줄로 삼을 수 있기 때문이다. 왕지렁이의 인기는 나날이 높아지고, 작은 동물들은 왕지렁이를 위한 노래를 만들어 부르기까지 한다. “왕지렁이는 왕 길어요. 왕지렁이는 힘도 왕 세요. 꿈틀꿈틀 왕지렁이! 꿈지럭 꿈지럭 왕지렁이! 좋아, 좋아, 왕 좋아, 왕지렁이!” 이 노래는 멀리멀리 퍼져 심술궂은 도마뱀 마법사의 귀에도 들어간다. 샘이 난 마법사는 왕지렁이를 냉큼 잡아 온다. 그러고는 땅속을 샅샅이 뒤져 보물을 찾아다 바치라며 왕지렁이에게 억지를 부린다. 마법사의 못된 마법에 걸려 도망칠 수도 없게 된 왕지렁이는 하는 수 없이 어두운 땅속을 정처 없이 헤매게 되는데……. 이 소식을 알게 된 두꺼비, 딱정벌레, 달팽이, 애벌레 등은 왕지렁이를 구하기 위해 그렇게도 두려워하던 도마뱀 마법사에게 저항하기로 결심한다. 꼬물꼬물 기고, 폴짝폴짝 뛰어서 간신히 도마뱀 마법사를 찾아간 친구들은 마법의 원천인 마법 꽃을 야금야금 갉아 먹고, 끈적거리는 거미줄로 마법사의 몸을 칭칭 감아서 도마뱀 마법사를 물리치는 데 성공한다. 자신들의 힘으로 마침내 소중한 친구 왕지렁이를 구해 낸 작은 영웅들은 기쁨에 차서 왕지렁이를 위한 노래를 마음껏 부른다. 본래 동요 작사가였던 줄리아 도널드슨은 이 작품에서도 노랫말처럼 운율이 가득한 글로 말맛을 살렸다. 운율에 따라 술술 읽히며 명쾌하고 빠르게 전개되는 이야기는 자연스럽게 아이들의 주의 집중을 이끌어 낸다. 또한 영웅의 활약상에서 그치는 판에 박힌 영웅담과는 달리, 언제나 도움을 받곤 하던 작고 힘없는 인물들도 용기를 내고 힘과 지혜를 모으면 영웅 못지않게 큰일을 할 수 있다는 주제를 담아내어 아이들에게 용기를 안겨 준다. ▣ 강렬한 원색과 섬세한 디테일로 완벽하게 재현한 작은 동물들의 세계! 선명하고 또렷한 펜 선에, 특색 있는 동물 캐릭터로 자신만의 독특한 작품 세계를 구축한 악셀 셰플러는 이 작품에서 화려한 색깔을 가진 곤충과 파충류 들의 세계를 그리며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이야기의 중심이 되는 동물들뿐만 아니라, 배경이 되는 지면의 작은 풀잎들조차 하나하나 조금씩 다른 모양으로 그렸을 정도이다. 금방이라도 꿈지럭거릴 것 같은 지렁이와 장난기 넘치는 어린이처럼 친근하고 사랑스러운 작은 동물 친구들은 아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을 것이다.
로보카폴리 꿀잼 스티커북 1 : 탈것
로이북스 / 로이비쥬얼 기획, 고성은 그림 / 2016.10.01
6,500원 ⟶ 5,850원(10% off)

로이북스유아놀이책로이비쥬얼 기획, 고성은 그림
로보카폴리 꿀잼 스티커북 시리즈. 아이들이 궁금해하는 탈것, 동물, 공룡 등의 주제와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건강, 안전 같은 내용을 꿀 재미에 듬뿍 버무린 학습 스티커북이다. 놀이하듯 재미있게 스티커를 붙이는 동안 인지력과 표현력은 쑥쑥 자라고, 소근육운동능력까지 자연스럽게 발달된다. '탈것' 편에서는 도시의 탈것, 우리를 돕는 탈것, 소방차와 소방 헬기, 하늘을 나는 탈것, 힘센 공사장 차, 재미난 탈것, 바다를 누비는 탈것 등 다양한 탈것이 듬뿍 담겨 있다. 로보카폴리 친구들은 어떤 탈것인지 탈것 사진과 비교해 보며 관찰력을 키우고, 장소나 기능별로 분류된 탈것 사진을 보며 탐구력을 기를 수 있다.로보카폴리 친구들과 함께 떠나는 부릉부릉 탈것 여행! 은 아이들이 궁금해하는 탈것, 동물, 공룡 등의 주제와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건강, 안전 같은 내용을 꿀 재미에 듬뿍 버무린 학습 스티커북이에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로보카폴리와 함께하면, 지루하거나 딱딱할 틈이 없고 모험을 하듯 흥미진진하답니다! 놀이하듯 재미있게 스티커를 붙이는 동안 인지력과 표현력은 쑥쑥 자라고, 소근육운동능력까지 자연스럽게 발달되지요. ‘탈것’ 편에서는 도시의 탈것, 우리를 돕는 탈것, 소방차와 소방 헬기, 하늘을 나는 탈것, 힘센 공사장 차, 재미난 탈것, 바다를 누비는 탈것 등 다양한 탈것이 듬뿍 담겨 있어요. 로보카폴리 친구들은 어떤 탈것인지 탈것 사진과 비교해 보며 관찰력을 키우고, 장소나 기능별로 분류된 탈것 사진을 보며 탐구력을 기를 수 있지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로보카폴리 캐릭터 스티커를 포함한 총 250개의 다양하고 넉넉한 탈것 스티커로 세상의 모든 탈것을 만나 보세요! 이렇게 활용하세요! 1. 로보카폴리 친구들을 만나요! 브룸스타운에 새로 온 캐릭터까지 모두 실린 로보카폴리 친구들 소개 페이지를 보며, 아이에게 각 캐릭터의 이름을 말해 보게 하세요. 아이의 흥미를 자극해서 스티커북을 시작하기 전, 기대를 한껏 갖게 할 거예요. 2. 장소별, 기능별로 분류한 탈것 사진 관찰! 탈것은 아주 다양하지만, 기능에 따라 분류할 수 있다는 것을 아이에게 이야기해 주세요. 스티커를 붙이기 전에 다양한 탈것의 이름과 기능을 알려 준 뒤, 아이 스스로 스티커를 떼어 장소별로 어울리는 탈것을 붙일 준비를 하세요. 3. 멋진 배경판을 스티커로 꾸미며 표현력이 쑥쑥! 장소별 배경판에 도시의 탈것, 우리를 돕는 탈것, 소방차와 소방 헬기, 하늘을 나는 탈것, 힘센 공사장 차, 재미난 탈것, 바다를 누비는 탈것 등 생생한 사진 스티커로 꾸미게 하세요. 캠핑카, 스낵카, 이층버스, 아이스크림 차, 사파리 차 등 신기하고 다양한 탈것이 가득해서 꾸미는 재미가 있어요. 4. 재미있는 탈것 퀴즈로 복습! 탈것 스티커로 스티커북을 모두 꾸몄다면, 로보카폴리 구조대가 내는 퀴즈를 맞혀 보게 하세요. 퀴즈로 복습 활동을 하면, 아이가 재미를 느끼며 배웠던 내용을 더 잘 기억할 수 있답니다.
누구 꼬리지?
사파리 / 유다정 외 지음, 이지희 그림 / 2012.09.24
9,000원 ⟶ 8,100원(10% off)

사파리창작동화유다정 외 지음, 이지희 그림
신나게 놀자! 시리즈. 원숭이, 소, 물고기, 여우, 도마뱀, 강아지 등 동물 꼬리의 다양한 생김새와 역할을 날개 페이지로 재미있게 보여 주는 아기 그림책이다. 날개 페이지를 펼쳤다 덮었다 하며 꼬리만으로 동물을 알아맞히면서 0~4세 아이들이 관심을 갖기 시작하는 동물을 자연스레 인지하게 된다. 꼬리의 생김새뿐 아니라 나뭇가지에 매달릴 수 있는 원숭이 꼬리, 물속을 헤엄치는 물고기 꼬리, 위험할 때 톡 자르고 두고 가는 도마뱀 꼬리 등 저마다의 역할과 쓰임새를 알려 준다. 또한 ‘기다란 꼬리, 납작 꼬리, 꼬부랑 꼬리’처럼 모양을 나타내는 단어를 사용하여 모양 개념을 인지하고 ‘대롱대롱, 휙휙, 팔랑팔랑’ 같은 의태어도 적절하게 사용하여 읽는 재미를 더했다.놀이만큼 재미와 즐거움이 가득한 아기 그림책 시리즈 <신 나게 놀자!> 유아기 아이들은 노는 것이 가장 중요한 하루의 일과다. 유명한 아동심리학자 피아제는 “놀이는 자신과 세상에 대해 알려 주기 때문에 어린아이들의 ‘일’이다.”라고 말했다. 신 나게 놀아야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란다. 그만큼 ‘놀이’는 어린이의 성장 발달에 있어 아주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신 나게, 맘껏 놀면서 자란 아이들은 그렇지 못한 아이들보다 성장한 뒤 훨씬 행복감이 크다고 한다. 또한 ‘잘 놀아야 공부도 잘한다’는 말도 그저 속설이 아니라 과학적으로 증명된 사실이다. 영아기의 어린아이들에게 세상은 온통 장난감이다. 보는 것, 듣는 것, 손에 닿는 모든 것이 장난감인 셈이다. 책도 마찬가지다. 책을 처음 만나는 어린아이들에게 책은 지식을 습득하는 매체가 아닌, 또 하나의 장난감이다. <신 나게 놀자!> 는 처음 책을 접하는 아이들이 장난감처럼 가지고 놀 수 있도록 구성한 ‘아기 그림책 시리즈’다. 그러나 이 시리즈가 일반 장난감과 다른 점이 있다면 각 권마다 아이들을 닮은 귀여운 동물과 곤충 들이 등장하고 매 페이지마다 비슷하면서도 다른 문장을 반복한다는 것이다. ‘냠냠 먹고’, ‘뿌지직’, ‘쿨쿨’, ‘일어나’, ‘쑥쑥’같이 일상에서 자주 듣는 말에 절로 익숙해질 수 있다. 또한 책의 특성에 따라 페이지마다 들춰 보거나 펼쳐 보게 구성해 지루할 틈이 없이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자라는 아이들을 위해 눈이 부시지 않는 종이로 인쇄하고, 가지고 노는 동안 위험하지 않도록 모서리를 둥글리는 등 어린 연령의 아이들을 위해 세심하게 신경 썼다. <신 나게 놀자!> 시리즈는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성장의 바탕을 이루는 것처럼 편안하고 자연스럽게 아이들에게 다가가 언어와 신체, 인지, 감성, 사회성을 발달시키는 아기 그림책이다. 꼬리만 보고 동물을 알아맞히며 동물 꼬리의 생김새와 역할을 자연스레 인지해요! 동물들은 대부분 꼬리를 가지고 있다. 어린아이들은 살랑살랑, 흔들흔들 자유롭게 움직이는 꼬리를 보고 신기해하고 자신에게는 왜 꼬리가 없는지 궁금해한다. 꼬리가 있는 동물과 없는 동물을 비교하며 동물에 대해 배우기도 한다. 《누구 꼬리지?》는 원숭이, 소, 물고기, 여우, 도마뱀, 강아지 등 동물 꼬리의 다양한 생김새와 역할을 날개 페이지로 재미있게 보여 주는 아기 그림책이다. 먼저 앞 날개 페이지에서 각 동물의 꼬리만 부각된 그림과 함께 ‘누구 꼬리지?’라는 질문을 반복해서 던져 아이들의 궁금증을 유발한다. 그런 뒤 날개를 펼치면 꼬리의 주인공이 “짠” 하고 나타난다. 날개 페이지를 펼쳤다 덮었다 하며 꼬리만으로 동물을 알아맞히면서 0~4세 아이들이 관심을 갖기 시작하는 동물을 자연스레 인지하게 된다. 또한 부분인 꼬리 생김새에서 동물의 전체 모습을 유추하면서 사물이 서로 짝을 이루는 대응관계를 학습할 수 있다. 꼬리의 생김새뿐 아니라 나뭇가지에 매달릴 수 있는 원숭이 꼬리, 물속을 헤엄치는 물고기 꼬리, 위험할 때 톡 자르고 두고 가는 도마뱀 꼬리 등 저마다의 역할과 쓰임새를 알려 준다. 또한 ‘기다란 꼬리, 납작 꼬리, 꼬부랑 꼬리’처럼 모양을 나타내는 단어를 사용하여 모양 개념을 인지하고 ‘대롱대롱, 휙휙, 팔랑팔랑’ 같은 의태어도 적절하게 사용하여 읽는 재미를 더했다.
알고 타면 안전해요
소담주니어 / 최승필 지음, 이경희 그림 / 2010.11.20
9,800원 ⟶ 8,820원(10% off)

소담주니어창작동화최승필 지음, 이경희 그림
Safe Child Self 안전동화. 아이들은 집 밖을 나서는 순간부터 여러 가지 탈 것들과 마주치게 된다. 하지만 아이들은 이런 교통수단들이 얼마나 위험한지를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이 책은 일상생활 가운데 아이들이 겪게 될지도 모르는 위험한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자신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지 스스로 판단하게 하는 생활 안전 동화이다.1 어느 쪽으로 걸어야 할까? - 안전하게 걷기 2 초록불도 다시 보자 -안전하게 건널목 건너기 3 크게 한 걸음 뒤로, 크게 한 걸음 앞으로 - 안전하게 지하철 타기 4 하나, 둘, 셋, 기다리세요 - 안전하게 버스 타기 5 내 자리가 제일 좋아 - 안전하게 자동차 타기 6 씽씽쌩쌩, 내 발에 바퀴가 달렸어요 - 안전하게 인라인, 퀵보드 타기 7 따르릉 따르릉 제발 비켜주세요 - 안전하게 자전거 타기 8 표지판에 숨겨진 암호를 풀어라 - 안전하게 다니기우리 아이의 일상은 안전할까요? 아이들은 집 밖을 나서는 순간부터 여러 가지 탈 것들과 마주치게 되지요. 하지만 아이들은 이런 교통수단들이 얼마나 위험한지를 잘 모르는 경우가 많아요. 교통사고는 언제 어디서나 쉽게 일어날 수 있다는 사실을 먼저 어른들부터 기억해 주세요. 길을 걸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고 있나요? 건널목을 건널 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고 있나요? 버스나 지하철을 탈 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고 있나요? 표지판에 숨겨진 뜻을 알고 있나요? 부모님이 아이와 함께 책을 보며 대답을 유도해 보세요. 아이의 대답에 옳고 그름을 아직 정하지 말고 아이가 스스로 생각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특장] 일상생활 가운데 아이들이 겪게 될지도 모르는 위험한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자신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지 스스로 판단하게 하는 생활 안전 동화입니다.
시리와 개구쟁이 훈스리
책굽는가마 / 띠나 노뽈라 글, 메르비 린드만 그림, 살미넨 따루 옮김 / 2010.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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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굽는가마창작동화띠나 노뽈라 글, 메르비 린드만 그림, 살미넨 따루 옮김
자기 주도적으로 크는 아이 시리즈 1권. 시리의 자기주도적인 행동과 동물에 대한 사랑이 귀여운 캐릭터 형태의 그림으로 표현된 그림책이다. 시리가 세례식을 통해 강아지에게 이름을 지어 주기 위해 준비하는 모습을 통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가는 자기주도적인 행동을 보여준다. 이웃 친구인 로또 삼 형제와 함께 강아지에게 이름을 지어주는 시리. 강아지 이름은 훈스리 뻬이뽀! 한 가족처럼 같은 성을 붙여서 이름을 지어 주는 시리의 마음에서 강아지에 대한 사랑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훈스리는 집 안에서 사고만 쳐 부모님에 의해 강아지유치원에 보내지게 되는데….생일 선물로 받은 귀여운 강아지. 이웃 친구인 로또 삼 형제와 함께 강아지에게 이름을 지어주는 시리. 강아지 이름은 훈스리 뻬이뽀! 한 가족처럼 같은 성을 붙여서 이름을 지어 주는 시리의 마음에서 강아지에 대한 사랑을 느낄 수 있지요. 하지만 훈스리는 집 안에서 사고만 쳐 부모님에 의해 강아지유치원에 보내지게 되고, 시리는 얌전한 강아지가 되어서 돌아올 거라고 믿지요. 과연 시리의 믿음대로 훈스리는 얌전한 강아지가 되어서 돌아올까요? 우리의 친구 시리는 어떻게 할까요? 이 책은 시리의 자기주도적인 행동과 동물에 대한 사랑이 귀여운 캐릭터 형태의 그림으로 표현 된 그림책입니다. 강아지에게 이름을 지어 주는 자기주도적인 행동을 하는 시리와 오또 삼 형제의 천진난만한 모습이 돋보이는 그림책! 아이들은 아이답게 자라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다움이란 그에 맞는 생각과 행동을 하는 것이지요. 시리가 세례식을 통해 강아지에게 이름을 지어 주기 위해 준비하는 모습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가는 자기주도적인 행동을 보여주는 부분입니다. 또한 오또 삼 형제가 요술지팡이를 흔들면 강아지가 얌전해질 거라는 생각은 정말로 아이들다운 모습입니다. 훈스리를 끝까지 믿는 시리의 마음! 시리의 마음속에는 항상 다른 사람을 믿고, 사랑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요술지팡이로 인해 얌전한 강아지가 됐을 거라는 생각을 깨고 계속 말썽부리는 훈스리. 오또 삼 형제는 그런 훈스리를 보고 ‘바보’라고 말하지만 시리는 그렇게 말한 오또 삼 형제가 더 바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시리의 마음속에는 말을 하지 못하는 동물이지만 기본적으로 사랑하는 마음이 깔려 있는 모습입니다. 요즘 집 안에서 애완동물들을 많이 키우고 있습니다. 이 책을 함께 읽으면서 아이에게 말을 못하는 동물이지만 함부로 대하지 말고 사랑으로 보살펴 줄 수 있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하세요. 같이 살면서 지켜야 할 예의, 남을 배려하는 모습, 믿음으로 기다리는 마음, 어른을 존중하는 행동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집 안에서 개나 고양이 등의 애완동물을 기르는 일상생활에서 흔히 있을 수 있는 상황을 통해 이웃간에 지켜야 할 예의, 이웃집 할아버지가 키우는 강아지 베르따를 통해 훈스리가 얌전해 질 수 있도록 배려하는 마음, 말썽을 피우는 강아지가 언젠가는 얌전해 질 거라는 믿음으로 기다리는 시리의 마음, 이웃집 할아버지에 대한 시리 부모님의 행동에서는 어른에 대한 존중감 등을 배울 수 있습니다.
볼트 무비 스토리북
예림당 / 리사 마솔리 글, 디즈니 스토리북 아티스트 그림, 최문희 역 / 2008.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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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림당창작동화리사 마솔리 글, 디즈니 스토리북 아티스트 그림, 최문희 역
고급스런 일러스트로 만든 한 편의 로드 무비 이 책은 우연히 할리우드에서 뉴욕까지 가게 된 볼트가 친구 페니를 찾아 할리우드로 돌아가는 여정을 담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할리우드, 뉴욕, 라스베이거스 등 미국의 명소를 다채로운 색감의 고급스런 일러스트로 만날 수 있습니다. 슈퍼 파워를 가진 동물에 대한 이야기는 별로 새로울 것이 없지만 『볼트』는 슈퍼 파워가 사실 드라마 속 연출이었다는 새로운 설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책을 읽는 아이들은 주인공 볼트가 좌절을 딛고 자아를 찾아가는 과정 속에서 따뜻한 감동을 느낄 수 있습니다. 볼트의 재미는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을 통해 두 배가 됩니다. 드라마 속의 슈퍼 파워가 실제라고 믿는 주인공 볼트, 우여곡절 끝에 볼트의 길동무가 되는 암고양이 미튼스, 평소 볼트를 자신의 영웅이라 생각한 햄스터 라이노 등의 사랑스러운 캐릭터들은 아이들이 이야기에 쉽게 귀 기울일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강아지 시절 아역 배우 페니에게 선택되어 텔레비전 드라마의 주인공이 된 볼트는 드라마 속에서 벌어지는 모든 일이 현실이라고 생각하며 산다. 어느 날 평소와 달리 페니를 구하지 못하는 것으로 촬영이 끝나자 볼트는 트레일러를 탈출, 페니를 구하러 먼 길을 떠난다. 도중에 냉소적인 성격의 암고양이 미튼스와 볼트의 드라마를 광적으로 좋아하는 햄스터 라이노를 만나 동행하게 된다. 여행 과정에서 볼트는 자신이 지금껏 드라마와 현실을 혼동했음을 깨닫고, 깊은 절망에 빠지게 된다. 하지만 볼트는 결국 알게 된다. 자신의 존재를 특별하게 만들어 주는 것은 슈퍼 파워 같은 능력이 아니라, 기쁨과 슬픔을 함께하는 친구라는 것을 말이다. 디즈니가 새롭게 선보이는 애니매이션 『볼트』가 2008년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볼트』는 디즈니 사상 최고로 세련된 컴퓨터 애니매이션의 탄생이라는 극찬 속에서 관객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한국에서는 예림당에서 출간된 『볼트 무비 스토리북』을 통해 영화보다 먼저 볼트를 만나 볼 수 있다. 『볼트』의 책임 프로듀서를 맡은 존 라세터는 애니매이션의 세 가지 성공 요인을 이렇게 꼽았다. 첫째, 흥미진진한 이야기. 둘째, 그 이야기에 공감을 불어넣을 수 있는 매력적인 캐릭터. 셋째, 현실성 있는 배경. 『볼트』는 이 조건을 그야말로 \'완벽\'하게 갖춘 작품이다. 그래서 보는 이와의 교감을 쉽게 이끌어 낸다. 아이들은 슈퍼독 볼트의 활약을 보며 큰 재미를 느낀다. 그리고 볼트, 미튼스, 라이노의 좌충우돌 모험을 통해 웃음을, 페니와 볼트의 우정을 통해 감동을 얻게 된다. 또한 \'행복\'이란 슈퍼 파워 같은 특별한 능력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자기가 자기 자신을 소중하게 여길 때, 그리고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친구가 곁에 있을 때 찾아 온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아이쿠야 조심해! - 생활안전편
서울문화사 / 편집부 펴냄 / 2011.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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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사창작동화편집부 펴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