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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 할아버지
봄봄출판사 / 송언 글, 고광삼 그림 / 2010.04.05
10,000원 ⟶
9,000원
(10% off)
봄봄출판사
옛이야기
송언 글, 고광삼 그림
우리나라 그림책 시리즈 5권. 신화적 상상력을 바탕으로 쓴 색다른 단군 할아버지 이야기를 담고 있다. 검은 용, 황룡, 머리 아홉 달린 괴물, 푸른 용을 차례차례 물리치고, 나라를 꿋꿋하게 지켜내는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이 ‘단군 할아버지’ 이야기는 우리나라가 처음 세워지던 고조선을 배경으로 펼쳐집니다. 그 동안 단군 할아버지 이야기는 우리 역사책에 기록된 ‘단군신화’를 바탕으로 비슷비슷하게 씌어졌습니다. 이 책에 나오는 단군 할아버지는 지금까지 나온 이야기와 좀 다릅니다. 단군 할아버지가 백성들의 삶을 직접 보살피는 게 이 책의 특징이지요. 그 뿐이 아닙니다. 검은 용, 황룡, 머리 아홉 달린 괴물, 푸른 용을 차례차례 물리치고, 나라를 꿋꿋하게 지켜내는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답니다. 신화적 상상력을 바탕으로 쓴 색다른 단군 할아버지를 만나보세요.
놀이방에 처음 가던 날
함께자람(교학사) / 오사와 시카 그림, 제랄드 스테르 글, 양진희 옮김 / 2007.08.20
7,500원 ⟶
6,7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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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자람(교학사)
창작동화
오사와 시카 그림, 제랄드 스테르 글, 양진희 옮김
아기곰 플로가 처음으로 엄마, 아빠와 떨어져 놀이방이라는 낯선 환경에 적응해 가는 과정을 담은 그림책. 엄마, 아빠가 놀이방에 자기만 두고 가버린 걸 알게 된 플로는 울음을 터트렸지만, 금세 친구를 사귀게 된다. 플로는 처음으로 또래와 새로운 관계를 맺고 친구의 소중함을 스스로 깨닫게 되면서 사회라는 것을 배운다. 부모와 떨어지기 싫어하는 아이의 모습이 잘 담겨있는 그림책으로, 부드럽고 섬세한 그림이 단연 돋보인다.
두뇌 비타민 애니메이션 컬러링 60
애플비 / 김희정 (그림) / 2022.01.20
8,500원 ⟶
7,650원
(10% off)
애플비
유아놀이책
김희정 (그림)
7가지 다양한 주제를 담은 60개의 컬러링이 가득하다. 신기한 매직 필름도 들어 있어서 애니메이션처럼 그림을 움직이며 놀 수 있다. 눈이 휘둥그레질 정도로 재미있고, 아이의 발달에도 좋은 애니메이션 컬러링을 만나 보자.즐거운 색칠 놀이와 신기한 애니메이션 놀이 60개를 1권에! 이 책에는 7가지 다양한 주제를 담은 60개의 컬러링이 가득해요. 신기한 매직 필름도 들어 있어서 애니메이션처럼 그림을 움직이며 놀 수 있지요. 눈이 휘둥그레질 정도로 재미있고, 아이의 발달에도 좋은 애니메이션 컬러링을 만나 보세요! 1. 재미있는 주제의 그림을 칠하며 색칠 놀이해요! 동물, 물건, 운동, 생활, 상상, 동화, 재미 등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7가지 주제를 쏙쏙 뽑아 색칠 놀이로 구성했어요. 방귀 뿡! 스컹크, 우주선으로 쓱!, 축구공을 뻥!, 굴뚝에 쏙! 산타클로스, 고양이 빵 공장, 피노키오, 쭉쭉 벌려 다리춤 등 웃음이 빵 터지는 그림을 색칠해 보세요. 2. 매직 필름으로 그림을 움직이며 애니메이션 놀이해요! 이 책에는 신기한 매직 필름이 들어 있어서 애니메이션 놀이를 즐길 수 있어요. 매직 필름을 그림에 올려놓고 움직이면 마치 그림이 움직이는 것처럼 보여요. 과학 원리 중 하나인 '잔상 효과'를 이용한 것이지요. 내가 색칠한 그림이 움직이기까지 한다면 아이들은 더욱 큰 흥미를 느낄 거예요. 3. 두뇌 비타민 애니메이션 컬러링 60은 이런 것에 좋아요! 이 책을 즐기다 보면 자연스럽게 창의력, 집중력, 미술 감각, 소근육, 호기심, 과학적 흥미 등이 쑥쑥 자라나요. 또한 아이들이 생활 속에서 받는 스트레스나 긴장감을 줄여 주는 데에도 큰 효과가 있지요.
나는 누구보다 씩씩해
토마토하우스 / 카트린 스티어 지음, 알렉산더 바일러 그림, 김서정 옮김 / 2006.08.04
9,000원 ⟶
8,100원
(10% off)
토마토하우스
창작동화
카트린 스티어 지음, 알렉산더 바일러 그림, 김서정 옮김
빨간 모자를 쓰고 나서 확 달라진 야콥의 하루를 경쾌하게 그린 그림책이다. 빨간 모자를 쓰고 몰라보게 씩씩해진 야콥은 의젓한 형이 되기도 하고, 못 불렀던 노래도 크게 부르며, 놀림 받는 친구도 구해준다. 심지어 치과 치료까지 씩씩하게 받는다. 그러나 빨간 모자는 진짜 마법 모자가 아니다. 자신을 가장 이해하는 아빠의 선물이기에 야콥은 누구보다 씩씩한 아이가 될 수 있다. 누구보다 야콥을 이해하고 믿으며, 스스로 일어설 수 있게 도와준 아빠의 모습에서 어떤 것이 아이를 올바르게 키우는 길인지 생각하게 만든다. 울면서 잠드는 야콥은 우울한 토끼가 그려진 이불을 덮고 있고, 씩씩하게 하루를 보내고 난 뒤에는 당당한 사자가 그려진 이불을 덮고 있다. 치과 벽에 붙여져 있는 그림 안의 사자는 움직이며 커다란 입으로 조련사를 삼켜 버리는 등 깜찍하고 귀여운 일러스트 곳곳에 작가의 재치가 담겨 있다.이 빨간 모자를 쓰면 씩씩해진다고? 야콥은 유치원에서 또 그네를 빼앗기고 의기소침하다. 게다가 여자 스웨터를 입었다고 놀림을 받았다. 야콥은 유치원에서 울지 않으려고 이를 악물어야 했다. 아빠는 야콥에게 (진짜 자동차 경주 할 때 쓰는) 빨간 모자를 선물한다. 이 모자를 쓰면 무엇이든지 문제가 없다나. 『나는 누구보다 씩씩해』는 빨간 모자를 쓰고 나서 확 달라진 야콥의 하루를 경쾌하게 그린 그림책이다. 야콥은 빨간 모자를 쓰고 나서 몰라보게 씩씩해진다. 의젓한 형이 되기도 하고, 못 불렀던 노래도 크게 부르며, 놀림 받는 친구도 구해준다. 심지어 치과 치료까지 씩씩하게 받는다. 아이를 믿고 이해하는 것 빨간 모자가 진짜 마법을 부릴 수는 없을 터. 야콥은 어떻게 씩씩해질 수 있었을까. 무엇보다 야콥이 받은 빨간 모자는 아빠의 이해와 사랑을 말해 주는 물건이기 때문이다. 야콥은 유치원에서 있었던 일을 엄마에게는 말하지 않고, 아빠에게만 모든 것을 털어 놓는다. 야콥은 자신을 이해하는 것은 아빠라고 생각한다. 누구보다 야콥을 이해하고 믿으며, 스스로 일어설 수 있게 도와준 아빠의 모습에서 어떤 것이 아이를 올바르게 키우는 길인지 생각하게 만든다. 이래라 저래라 잔소리로 들들 볶는 부모가 오히려 독립심을 잃은 캥거루족을 만들지는 않을까. 빨간 모자 덕분에 야콥은.. 야콥은 씩씩해지고 싶다. 심술쟁이 막스가 늘 야콥을 밀치고 그네를 차지하기 때문이다. 엄마는 야콥을 달래 줄 수 없다. 여자 스웨터라고 놀림 받았던 스웨터도 엄마가 억지로 입힌 것이다. 아빠라면 이해할 텐데 언제나 늦게 들어오니 울면서 잠들 수밖에. 다음날 아침, 막스는 아빠에게 빨간 모자를 선물 받는다. 이 모자를 쓰면 무엇이든지 문제가 없다고? 야콥은 신나게 모자를 쓰고 아침밥을 먹는다. 동생 티미에게 곰인형도 양보하고, 엄마랑 자동차 이름 알아맞히기 놀이에서도 이긴다. 오늘도 쉬는 시간에 야콥은 그네를 타러 갔다. 막스가 그네를 또 가로채자 야콥은 막스를 밀친다. 둘은 정신없이 싸우다가 선생님에게 혼난다. (그러나 이미 막스의 얼굴은 일그러져 있고, 친구들은 히죽거리며 좋아한다.) 청소 시간에도 야콥은 혼자서 가장 무거운 상자를 옮기고, 노래 시간에 무당벌레를 크게 부른다. 친한 친구 안나가 안경원숭이라고 놀림 받을 때 야콥은 오히려 안경이 멋있다며 함께 논다. 치과에 가서는 손에 땀이 끈적끈적하도록 긴장한 엄마에게 빨간 모자를 씌워 주며 위로하고, 수영장에서는 멋지게 다이빙까지 한 야콥. 저녁을 먹을 때도 씩씩하게 엄마를 도와 식사 준비를 한다. 글짓기 때문에 밥도 잘 먹지 않고 접시만 두드리고 있는 리사 누나에게도 야콥은 말한다. "이 빨간 모자를 빌려 줄게. 그러면 아무 문제없어. 정말이야, 나도 그랬는걸." 움직이는 일러스트 깜찍하고 귀여운 일러스트 곳곳에는 작가의 재치가 담겨 있다. 울면서 잠드는 야콥은 우울한 토끼가 그려진 이불을 덮고 있고, 씩씩하게 하루를 보내고 난 뒤에는 당당한 사자가 그려진 이불을 덮고 있다. 치과 벽에 붙여져 있는 그림 안의 사자는 움직이며 커다란 입으로 조련사를 삼켜 버린다. ...
코딱지 코지의 벚꽃 소풍
웅진주니어 / 허정윤 (지은이) / 2023.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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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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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주니어
창작동화
허정윤 (지은이)
콧구멍 바깥 세상에서 추운 겨울을 지낸 코딱지 코지와 코비에게도 봄이 찾아왔다. 어린 잎들이 오종종하게 모여 푸릇한 봄을 속삭이고, 이따금 불어오는 바람조차 훈훈하게 공기를 감싸는 계절, 코지와 코비는 난생처음 다스한 봄기운에 흠뻑 빠져들었다. 드디어 벚꽃 소풍을 가기로 한 날, 코딱지들은 아침부터 소풍 갈 준비로 분주하다. 부랴부랴 간식이며 물까지 신나게 챙겨 들고 소풍을 떠나려는 순간, 코지는 감기에 걸려 같이 가지 못하는 할머니 생각에 마음 한구석이 편치 않아 자꾸만 뒤를 돌아본다. 길은 이미 벚꽃을 보러 나온 코딱지들로 엄청 붐비고 있었다. 한발짝 떼기도 어려워 이리 밀리고 저리 밀리고 하던 찰나, 코지와 코비, 삼촌은 뿔뿔이 흩어지면서 코코를 잃어버리고 만다. 코코를 찾아 헤매던 코딱지 가족들은 코코를 영영 보지 못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눈앞이 깜깜해지는데…. 코코는 어디로 간 걸까? 코지와 코비는 코코를 무사히 찾고 그토록 고대했던 벚꽃 소풍을 다시 즐길 수 있을까?우리 벚꽃 소풍 가요! 콧구멍 바깥 세상에서 추운 겨울을 지낸 코딱지 코지와 코비에게도 봄이 찾아왔습니다. 어린 잎들이 오종종하게 모여 푸릇한 봄을 속삭이고, 이따금 불어오는 바람조차 훈훈하게 공기를 감싸는 계절, 코지와 코비는 난생처음 다스한 봄기운에 흠뻑 빠져들어요. 드디어 벚꽃 소풍을 가기로 한 날, 코딱지들은 아침부터 소풍 갈 준비로 분주합니다. 부랴부랴 간식이며 물까지 신나게 챙겨 들고 소풍을 떠나려는 순간, 코지는 감기에 걸려 같이 가지 못하는 할머니 생각에 마음 한구석이 편치 않아 자꾸만 뒤를 돌아봅니다. 길은 이미 벚꽃을 보러 나온 코딱지들로 엄청 붐비고 있었어요. 한발짝 떼기도 어려워 이리 밀리고 저리 밀리고 하던 찰나, 코지와 코비, 삼촌은 뿔뿔이 흩어지면서 코코를 잃어버리고 맙니다. 코코를 찾아 헤매던 코딱지 가족들은 코코를 영영 보지 못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눈앞이 깜깜해지는데……. 코코는 어디로 간 걸까요? 코지와 코비는 코코를 무사히 찾고 그토록 고대했던 벚꽃 소풍을 다시 즐길 수 있을까요? 처음 만나는 봄과 벚꽃을 향한 설렘, ‘꽃잎 수만큼 아주 많이’ 걸어도 마냥 즐거운 소풍 길의 떠들썩함, 소풍 길에 잃어버린 막내 코코를 향한 걱정과 그리움, 그리고 갑자기 사라진 코코에 대한 궁금증 등 연분홍 벚꽃 꽃잎들만큼이나 마음을 쥐락펴락 두드리는 이야기들이 『코딱지 코지의 벚꽃 소풍』과 함께 그 문을 엽니다. 향긋한 봄을 부르는 코딱지 가족의 벚꽃 연가 코딱지 코지와 코비, 막내 코코와 삼촌은 살랑살랑 내려앉는 벚꽃 비를 맞으며 어느 때보다 행복한 시간을 보냅니다. 여린 꽃잎이 바람에 날릴 때마다 코딱지들은 입을 열어 맛을 보고, 핀을 꽂은 듯 머리카락에 얹어 보기도 하면서 봄의 속삭임에 귀를 기울입니다. 코지와 코비는 벚꽃의 색감, 향기, 촉감, 맛, 벚꽃이 들려주는 이야기까지, 그날의 모든 것들을 고이 기억해 두고 싶었을 거예요. 꿈속에서도 벚꽃 비를 마주할 만큼 말이에요. 며칠 째 내린 비로 벚꽃이 다 떨어지자, 코지는 벚꽃 소풍이 즐거웠던 만큼 소풍에 함께하지 못한 할머니 생각에 아쉽기만 합니다. 흙길 위에 떨어진 꽃잎을 담아 와 하나하나 말리고, 비밀리에 파마까지 한 코딱지들은 할머니를 위한 특별한 벚꽃 소풍을 준비하는데……. 벚꽃만큼이나 아기자기하고, 벚꽃 향기보다 진하게 기억될 코딱지들의 소풍에는 어떤 재치가 반짝이고 있을까요? 꽃잎 한 장부터 정성스럽게 빚어 세운 코딱지 마을에 찾아온 봄 일일이 오리고 붙이고 세워 만든 콧구멍 마을의 코털 숲만큼이나 코딱지들의 바깥 세상 또한 상상조차 할 수 없이 세밀하고 치밀한 과정을 거쳐 만들어졌습니다. 실제 집에 견주어도 부족하지 않을 정도로 줄줄이 놓인 책장에는 그보다 더 작은 책들이 빼곡히 꽂혀 있고, 반쯤 열린 서랍장에는 갖가지 물건들이 들어 있습니다. 방마다 블링블링한 멋을 더하는 벽지, 포근하게 깔린 이불과 카페트, 창문을 장식한 커튼은 허정윤 작가가 10년 넘게 모아 온 천을 아낌 없이 사용해 만든 것이에요. 벚꽃을 보러 나온 코딱지들은 머리 스타일, 체형, 표정까지 모두 다른데, 그 수가 300명에 이릅니다. 아이 둘을 양팔에 안고 나온 아빠 코딱지, 연신 셀카를 찍어 대는 멋쟁이 코딱지, 벚꽃 향기를 즐기러 나온 맹인 코딱지, 레게 머리, 깻잎 머리, 더벅머리 코딱지까지, 모두 작가의 손에서 생명을 입고 태어난 코딱지들입니다. 나무에 빼곡하게 피어난 벚꽃들은 일일이 핀셋으로 꽃잎을 한 장 한 장 붙여 만들었습니다. 벽에 붙은 작은 전등에는 전구를 설치해 스위치를 올리면 불이 밝게 켜지고, 손가락보다 작은 화분들을 보면 진짜 집에서 키우는 식물들이 심겨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리얼합니다. 눈에 잘 띄지 않는 배경이나 소품에는 정성을 덜 기울일 법도 한데, 작가는 작은 틈조차 허용하지 않는 꼼꼼함으로 리얼한 코딱지 미니어처의 세계를 완벽하게 구현해 냈습니다. 허정윤 작가가 정성스럽게 빚어 놓은 코딱지들의 세계에서, 다정하고 곰살맞은 봄을 마음껏 즐겨 보세요.
나의 특별한 장소
북뱅크 / 패트리샤 맥키삭 글, 제리 핑크니 그림, 이향순 옮김 / 2012.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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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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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뱅크
창작동화
패트리샤 맥키삭 글, 제리 핑크니 그림, 이향순 옮김
1950년대 미국 남부의 이 마을에는 피부색과 상관없이 누구나 환영받는 곳이 있었다. 그곳 이름이 따로 있지만 트리샤 앤은 늘 '특별한 그곳'이라고 부릅니다. 트리샤 앤은 그곳으로 가는 길을 잘 알고 있다. 어느 날, 앤은 혼자 힘으로 '특별한 그곳'에 가보고 싶어 안달을 한다. 손녀가 커다란 첫걸음을 뗄 준비가 된 것을 눈치 챈 할머니는 트리샤 앤을 혼자 세상에 내보내기로 한다. 할머니의 허락을 받았다고 하자마자 트리샤 앤은 시내버스를 타기 위해 서둘러 집을 나선다. 그러나 백인 승객들과 달리 그녀는 ‘흑인 지정석’이라고 씌어 있는 뒷자리에 앉아야 했다. 트리샤 앤은 왜 세상이 공평하지 못할까 생각했다. 트리샤 앤은 기분을 상하게 하는 팻말을 보거나 마음에 상처를 주는 말을 들을 때마다 ‘넌 특별한 아이야. 이 세상 누구보다 더 잘났거나 못나지도 않은 한 사람의 인간이란다’라고 하신 할머니 말씀을 떠올리는데….트리샤 앤에게 그곳은 아주 특별한 장소. 할머니는 그곳을 '자유의 문'이라고 불렀습니다. 인종차별이 심했던 미국 남부에서 성장한 패트리샤 맥키삭의 감동적인 이야기와 제리 핑크니의 풍성하면서도 섬세한 수채화가 독자들을 '자유의 문'으로 안내합니다. 1950년대 미국 남부의 이 마을에는 피부색과 상관없이 누구나 환영받는 곳이 있었습니다. 그곳 이름이 따로 있지만 트리샤 앤은 늘 '특별한 그곳'이라고 부릅니다. 트리샤 앤은 그곳으로 가는 길을 잘 알고 있습니다. 어느 날, 앤은 혼자 힘으로 '특별한 그곳'에 가보고 싶어 안달을 합니다. 손녀가 커다란 첫걸음을 뗄 준비가 된 것을 눈치 챈 할머니는 트리샤 앤을 혼자 세상에 내보내기로 합니다. 할머니의 허락을 받았다고 하자마자 트리샤 앤은 시내버스를 타기 위해 서둘러 집을 나섭니다. 그러나 백인 승객들과 달리 그녀는 ‘흑인 지정석’이라고 씌어 있는 뒷자리에 앉아야 했습니다. 트리샤 앤은 왜 세상이 공평하지 못할까 생각했습니다. 트리샤 앤은 기분을 상하게 하는 팻말을 보거나 마음에 상처를 주는 말을 들을 때마다 ‘넌 특별한 아이야. 이 세상 누구보다 더 잘났거나 못나지도 않은 한 사람의 인간이란다’라고 하신 할머니 말씀을 떠올렸습니다. 할머니 말씀은 늘 앤을 북돋워주고 그녀가 앞으로 성큼 걸어 나아가게 해줍니다. ‘특별한 그곳’은 이 책의 맨 마지막 페이지에 가서야 나옵니다. 여름 햇살 아래 주변의 모든 건물보다 높이 솟아 당당하게 서 있는 건물 정문에 ‘OOOOO : 누구나 자유롭게 들어올 수 있습니다’라고 단 한 줄로 명료하게 씌어 있습니다. 트리샤 앤의 ‘특별한 그곳’은 어디일까요?“할머니, 저 혼자 갈 수 있어요. ‘특별한 그곳’으로 가는 길을 다 알고 있단 말이에요. 어디서 버스를 내리고 어느 길로 가야 하는지요. 사랑하는 우리 할머니, 부탁이에요.”그곳은 이름이 따로 있지만, 트리샤 앤은 자기가 이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그곳을 언제나 ‘특별한 그곳’이라고 불렀습니다.“가게 해주세요, 네? 할머니.”“정말 괜찮겠니?” 프란시스 할머니는 이렇게 말하면서 손녀의 원피스 허리띠를 묶어주었습니다. “혼자 외출한다는 건 어른이 되기 위해 커다란 발걸음을 떼는 일이긴 하지.”“전 준비가 되어 있어요. 보세요, 제가 얼마나 크게 걸을 수 있는지.”트리샤 앤은 이렇게 말하고 나서, 마루를 가로질러 성큼성큼 걸어 보였습니다. 처음으로 할머니와 버스를 타던 날, ‘저 표지는 우리에게 어디에 앉으라고 말할 수는 있지만, 우리에게 어떤 생각을 하라고 말할 수는 없단다’라고 하셨던 할머니 말씀이 생각났습니다.“난 ‘특별한 그곳’만 생각할 거야.” 트리샤 앤은 스스로 다짐하면서 창문 밖을 내다보았습니다.정거장을 하나하나 거치면서 버스는 승객으로 가득 찼습니다. 과일과 야채 꾸러미를 잔뜩 든 사람들이 많이 탔습니다. 프란시스 할머니의 바느질 모임 친구인 그란넬 부인도 버스에 올랐습니다. 그란넬 부인이 버스 뒤쪽으로 조금씩 다가왔지만 트리샤 앤이 둘러보니 ‘흑인 지정석’ 표지 뒤에는 빈자리가 없었습니다. 트리샤 앤은 그란넬 부인에게 자리를 양보했습니다. 트리샤 앤은 어깨를 쭉 펴고, 인종차별 표시가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는 따뜻한 그곳에 앉아있을 생각만 했습니다. 빠른 걸음으로 십번가를 걸어서 두 번째 신호등이 있는 곳에 다다르자 궁전같이 화려한 사우스랜드호텔이 우뚝 서 있었습니다. 그 호텔 수위로 일하는 쟌 윌리스 아저씨가 트리샤 앤을 보았습니다. “웬 천사가 하늘에서 내려왔나 했구나.” 아저씨가 미소 지으며 말했습니다.트리샤 앤도 미소를 지었습니다. 쟌 윌리스 아저씨는 언제나 칭찬을 해주시는 분입니다. “천사가 아니고 저예요, 아저씨.”“그런데 네 입술은 미소를 짓고 있지만 네 눈은 그렇지 않구나. 무슨 일 있니?” 아저씨가 말했습니다.
우리는 조선 왕
키즈엠 / 완두콩 지음, 김은영 그림 / 2018.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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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엠
창작동화
완두콩 지음, 김은영 그림
우리나라 27대 조선 왕들의 이야기를 그려 냈다. 하지만 암기식으로 딱딱하게 풀어내는 대신, 신나는 노래를 통해 재미있고 쉽게 역사에 대해 접할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 유아부터 초등학교 고학년 아이들까지 노래를 부르며 자연스레 조선의 역사에 대해 알 수 있다. 제1대 태조부터 제27대 순종까지 스물일곱 조선 왕과 그들의 주요 업적을 순서대로 노래하고, 설명글을 넣어 왕들의 업적을 좀 더 자세히 알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또 개성 있고 유쾌한 일러스트의 삽화는 아이들이 역사에 더욱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도와준다.27대 조선 왕을 만나다! ‘역사’라는 과목이 아이들에게는 어떻게 느껴질까요? ‘딱딱하다’, ‘지루하다’, ‘재미없다’, ‘외울 것이 많다’ 등의 이유로 아이들이 싫어하는 과목 순위에서 늘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어렵고 멀게 느껴지는 우리의 역사, 어떻게 처음 배우고 접하느냐가 중요하지 않을까요? <노래로 배우는 우리는 조선 왕>은 우리나라 27대 조선 왕들의 이야기를 그려 냈습니다. 하지만 암기식으로 딱딱하게 풀어내는 대신, 신나는 노래를 통해 재미있고 쉽게 역사에 대해 접할 수 있도록 기획하였습니다. 유아부터 초등학교 고학년 아이들까지 노래를 부르며 자연스레 조선의 역사에 대해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노래로 재미있게 배운 역사는 억지로 달달 외운 것보다 훨씬 더 오래 기억에 남습니다. 제1대 태조부터 제27대 순종까지 스물일곱 조선 왕과 그들의 주요 업적을 순서대로 노래하고, 설명글을 넣어 왕들의 업적을 좀 더 자세히 알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또 개성 있고 유쾌한 일러스트의 삽화는 아이들이 역사에 더욱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아이들이 <노래로 배우는 우리는 조선 왕>을 읽고 즐기면 자연스레 역사에 대한 관심도 높아질 거예요. 그럼, 우리나라를 이끌어 온 조선의 왕들은 누구인지, 어떤 업적을 남겼는지 신나게 노래를 부르며 함께 알아볼까요? 역사를 알면 현재를 알고 미래를 알 수 있어요. 우리 역사, 우리가 만들어 가요! 우리는 왜 역사를 알아야 할까요? 그 이유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는 역사에 우리가 직면한 문제를 풀 수 있는 지혜와 교훈이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역사는 우리가 과거의 상황과 비슷한 일을 겪게 되었을 때, 역사 속의 사람들은 어떻게 그 문제를 극복해 냈는지, 만약 극복하지 못했다면 그 이유는 무엇이며 과거와 다르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참고서가 되어 줍니다. 이렇듯 역사를 문제 해결의 발판으로 삼아 우리는 더 나은 미래를, 살기 좋은 세상을 스스로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한 예로 얼마 전 일어난 국정농단 사태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를 이끌어 가야 하는 대통령이 국민을 생각하는 대신 자신만의 이익을 챙겼고, 그 사실을 알게 된 국민들이 반발하여 촛불을 들고 길거리로 나왔지요. 이 사태는 조선 시대의 홍경래의 난을 떠올리게 합니다. 홍경래는 백성들의 굶주림과 귀족들의 부패에 반발하여 난을 일으켰지요. 과거와 비교하여,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국민들 대다수가 촛불 집회에 참가한 결과, 최초로 대통령 탄핵을 이끌어내었지요. 이렇듯 우리의 역사를 잘 살피고 우리나라에 대해 애정을 가진다면 더 나은, 더 새로운 역사를 우리 스스로 써 나갈 수 있을 거예요. 나아가 우리나라는 비약적으로 발전할 수 있을 거예요. <노래로 배우는 우리는 조선 왕>을 읽은 모든 아이들이 우리나라에 대한 주인 의식을 가지고 바른 역사, 바른 미래를 만들어 가길 응원합니다. ★ 누리 과정 연계 | 사회관계 ? 사회에 관심 갖기 자연탐구 ? 탐구하는 태도 기르기 ★ 초등 교과 연계 | 초등학교 국어 2-1 ㉮ _ 6. 차례대로 말해요 초등학교 국어 2-1 ㉯ _ 7. 친구들에게 알려요 초등학교 바슬즐 겨울 1-2 _ 1. 여기는 우리나라
어떤 이불이 좋아?
노란우산 / 스즈키 노리타케 글.그림, 이정민 옮김 / 2014.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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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우산
창작동화
스즈키 노리타케 글.그림, 이정민 옮김
노란우산 그림책 시리즈 29권. 마음껏 이불을 가지고 놀고 싶어 하는 아이들의 마음을 잘 담아낸 책이다.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이불’이라는 소재에 작가는 엉뚱한 상상력을 더했다. 그 결과 ‘이불 나라’라는 흥미로운 공간과 ‘흰 수염 양’이란 재미있는 캐릭터가 탄생했다. 흥미진진한 이야기와 생동감 넘치는 그림은 아이들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한다. 주인공은 매일 똑같은 이불을 덮는 게 지겹다. 그래서 색다른 이불을 상상하기 시작했다. 동그란 구멍이 뚫려 있는 도넛 이불, 흔들흔들 공중에 매달린 그네 이불, 바퀴가 달려 자면서도 씽씽 달릴 수 있는 자동차 이불, 미끄럼틀 이불과 우주선 이불까지. 상상만으로도 너무 즐거웠다. 이번엔 이불들로 재미있는 놀이를 한다. 이불을 넓게 펴 트램펄린을 타고, 공처럼 둘둘 말아 피구를 하며 시간 가는 줄 몰랐다. 그런데 이불로 재미있는 놀이를 즐기는 사이, 누군가 포근한 이불솜을 몽땅 가지고 달아났다. 주인공은 이불솜을 되찾을 수 있을까? 범인은 왜 이불솜을 훔쳐간 걸까?이제 평범한 이불은 지겨워요. 우리 집에 없는 특별한 이불이 있다면 꿈나라로 떠나는 시간이 더욱 기다려질 거예요. 흰 수염 양과 함께 이불 나라를 신 나게 모험하는 건 어떨까요? 신기하고 재미있는 이불을 만나러 출발! 신기하고 기발한 이불을 만나 보세요! 주인공은 매일 똑같은 이불을 덮는 게 지겨워요. 그래서 색다른 이불을 상상하기 시작했어요. 동그란 구멍이 뚫려 있는 도넛 이불, 흔들흔들 공중에 매달린 그네 이불, 바퀴가 달려 자면서도 씽씽 달릴 수 있는 자동차 이불, 미끄럼틀 이불과 우주선 이불까지. 상상만으로도 너무 즐거워요. 이번엔 이불들로 재미있는 놀이를 해요. 이불을 넓게 펴 트램펄린을 타고, 공처럼 둘둘 말아 피구를 하며 시간 가는 줄 몰라요. 흰 수염 양을 쫓아 신기한 이불 나라로 출발! 그런데 잠깐! 이불로 재미있는 놀이를 즐기는 사이, 누군가 포근한 이불솜을 몽땅 가지고 달아났어요. 주인공은 이불솜을 되찾을 수 있을까요? 범인은 왜 이불솜을 훔쳐간 걸까요? 이불솜을 훔쳐간 범인을 쫓아 이불 나라를 모험하다 보면, 어느새 이불도 되찾고 이불의 소중함도 깨달을 수 있어요. 흥미진진한 이불 나라를 모험하며 상상력을 키워요 이 책은 마음껏 이불을 가지고 놀고 싶어 하는 아이들의 마음을 잘 담아낸 책이에요.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이불’이라는 소재에 작가는 엉뚱한 상상력을 더했어요. 그 결과 ‘이불 나라’라는 흥미로운 공간과 ‘흰 수염 양’이란 재미있는 캐릭터가 탄생했어요. 흥미진진한 이야기와 생동감 넘치는 그림은 아이들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해 줄 거예요. 책을 읽으며 아이들과 더욱 기발한 이불을 상상해 보세요. 책 읽는 시간이 더욱 재미있어질 거예요. 숨어 있는 '흰 수염 양'을 찾으며 집중력을 키워요 《어떤 목욕탕이 좋아?》에서는 목욕탕 마개를 들고 달아난 뽀글머리를, 《어떤 화장실이 좋아?》에서는 변기를 갖고 도망치는 고깔머리 털복숭이를 쫓았어요. 《어떤 이불이 좋아?》에서는 ‘흰 수염 양’을 만날 수 있답니다. 양들이 가득한 이불 나라에서 숨어 있는 흰 수염 양을 찾다보면 아이들의 집중력이 자라나요.
배추흰나비 알 100개는 어디로 갔을까?
길벗어린이 / 권혁도 글.그림 / 2015.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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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벗어린이
창작동화
권혁도 글.그림
길벗어린이 과학그림책 시리즈 7권. 자연의 순리대로 살아가는 배추흰나비의 한살이를 통해 생태계의 원리를 독특하고 입체적인 방식으로 이해하도록 도와준다. 독자는 탐정이 된 것처럼 책장을 넘기면서 배추흰나비가 애벌레로 지내는 동안 겪는 사건과 과정들을 하나하나 추적해 나간다. 책장을 펼치면 왼쪽에는 한살이의 과정이, 오른쪽에는 천적 곤충들에게 당하는 극적인 사건이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펼쳐진다. 작가는 따뜻한 시선과 생명력 넘치는 세밀화로 나비 한살이의 가장 특별한 순간을 생생하고 집약적으로 보여 준다. 또한 관찰 일기를 쓰듯이 펜선으로 곤충들의 작은 움직임을 놓치지 않고 하나하나를 세세하게 표현했다. 덧붙여 배추흰나비 입장에서 천적들로부터 어떻게 살아남는지, 또 천적 곤충들 입장에서 어떻게 기생을 하고 먹이 사냥을 하는지를 각자의 시선에서 이야기한다. 이런 균형있는 관찰은 먹고 먹히는 생물들의 관계를 단순히 좋고 나쁨으로 판단하지 않고, 생태계의 평형과 순환을 자연스럽게 이해하도록 유도한다. 독자는 책을 덮고 나서도 ‘나비 알 100개가 모두 살았다면?’, ‘나비 알 100개가 모두 살아남지 못했다면 어땠을까?’ 하고 스스로 질문을 던지며 과학적 사고를 확장해 나갈 수 있다.목차 없는 상품입니다.“나비는 왜 알을 많이 낳을까?”라는 질문에 답하는 과학그림책 우리 주변에서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배추흰나비는 애벌레로 지내면서 다른 곤충의 먹잇감이 되기도 하고, 벌들에게 기생을 당하고, 농작물을 망치는 해충으로 사람들 손에 죽기도 합니다. 반면, 나비가 되어서는 꽃가루를 옮겨 주어 식물의 번식을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처럼 배추흰나비는 알을 많이 낳고, 최소한으로 살아남아 다음 생명을 이어 갑니다. 길벗어린이 과학그림책 일곱 번째 《배추흰나비 알 100개는 어디로 갔을까?》는 자연의 순리대로 살아가는 배추흰나비의 한살이를 통해 생태계의 원리를 독특하고 입체적인 방식으로 이해하도록 도와줍니다. 100개 알이 한 마리 나비가 되기까지 배추흰나비 한 마리가 곳곳에 알을 100개 낳았습니다. 밥알보다 훨씬 작은 나비 알들이 양배추, 배추, 케일, 무, 냉이 잎에 붙어 있습니다. 곧바로 알벌들이 나타나 나비 알 속에 자기 알을 낳았습니다. 그 때문에 76마리 애벌레만 알에서 나왔습니다. 잠시 뒤, 큰 빗방울에 애벌레들이 빠져 죽었습니다. 58마리 애벌레가 살아남았지만, 무시무시한 거미가 나타나 애벌레들을 잡아 먹었습니다. 그렇게 애벌레는 점점 줄어들고 결국, 힘겹게 한 마리만 나비가 되어 나풀나풀 짝을 찾아 날아갑니다. 독자는 배추흰나비 알 100개가 1마리의 나비가 되기까지 겪는 과정을 자세히 관찰하면서 작은 곤충이 어떻게 생태계의 균형을 이루며 살아가는지 자연스럽게 깨달아 갑니다. 나비를 탐구하는 아주 특별한 관찰법, 그에 따라 깊어지는 과학적 사고력 이 책은 먼저 ‘배추흰나비가 알을 100개 낳았어. 알은 모두 나비가 될 수 있을까?’ 하고 독자한테 질문을 던집니다. 독자는 탐정이 된 것처럼 책장을 넘기면서 배추흰나비가 애벌레로 지내는 동안 겪는 사건과 과정들을 하나하나 추적해 나갑니다. 책장을 펼치면 왼쪽에는 한살이의 과정이, 오른쪽에는 천적 곤충들에게 당하는 극적인 사건이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펼쳐집니다. 작가는 따뜻한 시선과 생명력 넘치는 세밀화로 나비 한살이의 가장 특별한 순간을 생생하고 집약적으로 보여 줍니다. 또한 관찰 일기를 쓰듯이 펜선으로 곤충들의 작은 움직임을 놓치지 않고 하나하나를 세세하게 표현했습니다. 독자는 그림을 보면서 100개 알에서 76마리, 58마리, 41마리, 35마리, 31마리, 19마리, 8마리, 3마리 남은 애벌레 또는 번데기를 직접 세어 보고, 짚어 가며 관찰의 즐거움을 느낍니다. 덧붙여 배추흰나비 입장에서 천적들로부터 어떻게 살아남는지, 또 천적 곤충들 입장에서 어떻게 기생을 하고 먹이 사냥을 하는지를 각자의 시선에서 이야기합니다. 이런 균형있는 관찰은 먹고 먹히는 생물들의 관계를 단순히 좋고 나쁨으로 판단하지 않고, 생태계의 평형과 순환을 자연스럽게 이해하도록 유도합니다. 독자는 책을 덮고 나서도 ‘나비 알 100개가 모두 살았다면?’, ‘나비 알 100개가 모두 살아남지 못했다면 어땠을까?’ 하고 스스로 질문을 던지며 과학적 사고를 확장해 나갈 수 있습니다. 반평생 곤충과 함께 걸어온 장인의 손길 세밀화를 그리는 권혁도 작가는 곤충의 생태를 연구하고 그림으로 담아내는 데 지난 수십 년을 몰두해 왔습니다. 그는 누구보다 ‘관찰의 힘’을 잘 알고 있는 작가입니다. 그는 자연 속에서 뛰놀던 유년 시절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날마다 낡은 배낭에 카메라와 루페, 스케치북을 가지고 들과 숲을 다니거나 나비를 비롯한 곤충을 직접 키우며 관찰해 왔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자연이 주는 빛과 색, 그리고 곤충의 형태와 움직임을 세밀화로 온전히 담아냅니다. 붓끝으로 전해지는 대가의 섬세한 손길은 서로 기대어 살아가는 작은 벌레의 목숨조차 얼마나 숭고하고 경이로운지를 깨닫게 도와줍니다. 《배추흰나비 알 100개는 어디로 갔을까?》는 있는 그대로의 자연을 보여 주되, 자연을 닮은 아이들이 작은 생명의 가치를 깨닫길 바라는 작가의 애정이 깊이 담긴 책입니다. 과학그림책으로 새롭게 선보인 권혁도 작가의 이번 책은 어린이 독자에게 한 발 더 친근하게 다가가 작은 생명을 관찰하는 재미와 깊이를 선사해줄 것입니다.
재주 많은 일곱 쌍둥이
보리 / 홍영우 글.그림 / 2012.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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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
옛이야기
홍영우 글.그림
온 겨레 어린이가 함께 보는 옛이야기 시리즈 12권. 평안북도 철산 지방에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그림책이다. 굶주리는 백성들을 살리기 위해 원님네 곳간을 털다 위기를 맞게 된 일곱 쌍둥이가 신기한 재주를 써서 위기를 벗어나는 모습에서 슬기와 재치를 깨달을 수 있다. 마음씨 고약한 원님이 쌍둥이 형제들을 잡아다 혼을 내려고 할 때마다 쌍둥이들이 한 명씩 나서서, 저마다 지닌 재주로 어려움을 이겨내는 모습에서 어린이들은 슬기와 재치를 배우게 된다. 굶어 죽어 가는 백성을 모른 척하고 제 배만 불리던 욕심쟁이 원님이 어린 쌍둥이들이 부리는 재주 앞에서 어쩔 줄 몰라 발을 동동 구르는 모습에서는 통쾌함을 느낄 수 있다.<온 겨레 어린이가 함께 보는 옛이야기>는 오랜 옛날부터 우리 나라에 전해 오는 많은 이야기들 가운데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으면서 옛사람들의 지혜도 함께 배울 수 있는 것을 가려 뽑아 엮은 그림책입니다. 《정신없는 도깨비》,《딸랑새》,《신기한 독》,《불씨 지킨 새색시》,《옹고집》,《생쥐 신랑》, 《호랑이 뱃속 잔치》,《호랑 감투》,《사람으로 둔갑한 개와 닭》,《잉어 각시》,《조막이》에 이어 열두 번째 책 《재주 많은 일곱 쌍둥이》가 나왔습니다. 《재주 많은 일곱 쌍둥이》는 평안북도 철산 지방에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그림책입니다. 굶주리는 백성들을 살리기 위해 원님네 곳간을 털다 위기를 맞게 된 일곱 쌍둥이가 신기한 재주를 써서 위기를 벗어나는 모습에서 슬기와 재치를 깨달을 수 있게 하는 그림책입니다. 저마다 신기한 재주를 지닌 일곱 쌍둥이 옛날에 신기한 재주를 가진 일곱 쌍둥이 형제가 살았어요. 어느 해 가뭄이 크게 들어 온 마을 사람들이 다 굶어 죽게 되었는데, 원님은 관청 곳간에 쌀을 잔뜩 재어 놓고도 모른 척하고 있었어요. 쌍둥이들은 곳간을 털어 백성들을 살리기로 했지요. 쌍둥이들이 재주를 모아 쌀을 몽땅 꺼내 가자 원님은 머리끝까지 화가 났어요. 당장 쌍둥이들을 잡아들여 무서운 벌을 내리는데……. 쌍둥이들은 이 위기를 어떻게 벗어날까요? 신기한 재주만큼 정의감 넘치는 일곱 쌍둥이 이 책에는 일곱이나 되는 쌍둥이 형제가 나옵니다. 생김새도 똑같고, 고운 마음 씀씀이도 모두 같은 아이들이지요. 게다가 아주 신기한 재주도 하나씩 타고났어요. 천리만리 듣고 볼 수 있는 ‘천리만리듣고보기’, 높은 산도 마음대로 손으로 꾹 눌러 낮출 수 있는 ‘높으니 낮으니’, 꽁꽁 잠긴 자물쇠도 단숨에 딸깍 여는 ‘여니딸깍’, 끓는 물에서도 뜨거운 줄 모르는 ‘더우니차니’, 칼에 베여도 다치지 않는 ‘자른둥만둥’, 힘이 장사여서 바윗덩이도 번쩍번쩍 드는 ‘무거우니가벼우니’, 암만 맞아도 아픈 줄 모르는 ‘맞은둥만둥’. 이런 신기한 재주를 지닌 사람이 실제로 있다면 어떨까요? 재주를 지닌 사람 마음 됨됨이가 곱지 못하다면 재주를 옳지 못한 곳에 써서 손가락질을 받게 될 수도 있을 거예요. 또 나라를 어지럽게 만들어 백성들이 더 살기 어렵게 될 수도 있지요. 하지만 일곱 쌍둥이들은 자기들이 지닌 재주를 하나로 모아 임금도 못하는, 백성 살리는 일을 거뜬히 해낸답니다. 제 아무리 훌륭한 재주를 지녔다고 해도 혼자서는 할 수 없는 일을, 일곱 형제가 한마음으로 해낸 거지요. 마음씨 고약한 원님이 쌍둥이 형제들을 잡아다 혼을 내려고 할 때마다 쌍둥이들이 한 명씩 나서서, 저마다 지닌 재주로 어려움을 이겨내는 모습에서 어린이들은 슬기와 재치를 배울 수 있습니다. 굶어 죽어 가는 백성을 모른 척하고 제 배만 불리던 욕심쟁이 원님이, 어린 쌍둥이들이 부리는 재주 앞에서 어쩔 줄 몰라 발을 동동 구르는 모습에서는 통쾌함을 느낄 수 있지요. 어쩌면 재주 많은 일곱 쌍둥이는 어려운 백성들을 도우려고 하늘이 보낸 심부름꾼들이 아닐까요?
일어날까, 말까?
비룡소 / 김고은 글 / 2007.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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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창작동화
김고은 글
아침에 좀 더 자고 싶어 하는 아이들의 마음을 엉뚱하고 기발한 상상력으로 완성한 재미있는 이야기. 작가는 어느날 아침 일어나려는데 그림책 속 아이처럼 엉덩이만 치켜들곤 눈은 안 떠졌다 한다. 그때 소재를 발견했다. \"아침이야, 일어나야지!\" 몸이 먼저 일어나 머리를 깨운다. 하지만 눈도 안 떠지고 머리도 말을 안 듣는다. 엉덩이와 팔과 다리는 일어나 꼼지락거리는데 머리는 너무너무 일어나기 싫다. 그렇다면 좋은 방법이 없을까? 머리와 몸을 바꿔보는 것은 어떨까. 머리는 몸더러 오늘만 다 알아서 해 달라고 부탁한다. 먼저 장난감 자동차한테 바퀴 두 개를 빌려와 머리와 붙이고, 발가락으로 치약을 쭉 짜서 양치질을 하면 외출 준비 끝! 복잡한 횡단보도를 건너고 공원에서 산책도 하고, 얌전한 아이들이 많이 오는 도서관에도 간다. 방에 있던 곰인형이 내가 없어진 걸 알고 따라올 수도 있다. 곰인형과 함께 자면서 떡볶이도 먹고, 발부터 모자도 쓰고 옷도 입어보고, 고속도로를 씽ㅆ이 달리면 재미있을 것 같다. 그러다 팔다리가 지치면 집에 돌아오면 된다. 그때는 정말 눈도 뜨고 머리도 깰 것이다.■ 몸이랑 머리랑 바뀐 날, 비몽사몽 떠나는 바깥나들이 \"아침이야, 일어나야지!\" 몸이 먼저 일어나 머리를 깨웠어. 하지만 머리는 계속 자고 싶었지. 그래서 몸더러 오늘만 다 알아서 해 달라고 부탁했어. 어떻게 하느냐고? 자, 지금부터 머리의 얘기를 들어 봐.
나랑 놀자!
현암주니어 / 정진호 (지은이) / 2018.12.25
13,000
현암주니어
창작동화
정진호 (지은이)
2015년과 2018년 두 차례에 걸쳐 볼로냐 라가치상을 수상한 주목받는 그림책 작가 정진호의 그림책으로, 그림책과 함께 행동하며 노는 참여형 그림책이다. 글과 그림을 통해 내용을 전달하는 그림책 형식에서 벗어나, 그림책이 독자에게 끊임없이 말을 걸며 다양한 상황들을 제시함으로써 독자가 보다 적극적으로 책에 관여하고 참여하게 하고 있다. 그림책의 다양한 물음에 대한 답을 상상해 보거나, 표정이나 동작을 따라하거나, 부탁을 들어주거나, 게임 대결을 하는 등 독자와 그림책이 계속해서 대화를 나누고 함께 신나게 노는 과정 속에서 책에 몰입하고 재미를 느낄 뿐 아니라 창의력과 순발력을 키우도록 돕는다.♣ 책이랑 이렇게 놀자! “경고! 함부로 책을 넘기지 마시오.” 경고를 보고도 이 책을 펼쳤다고? 그럼, 이제부터 나랑 놀아 줘야 해. 그게 이 책의 규칙이거든. 자, 이제 몸도 움직이고, 소리도 치고, 상상도 마음껏 하며 함께 신나게 놀아 볼까? 는 2015년과 2018년 두 차례에 걸쳐 볼로냐 라가치상을 수상한 주목받는 그림책 작가, 정진호 작가의 신작으로, 그림책과 함께 행동하며 노는 참여형 그림책이다. 글과 그림을 통해 내용을 전달하는 그림책 형식에서 벗어나, 그림책이 독자에게 끊임없이 말을 걸며 다양한 상황들을 제시함으로써 독자가 보다 적극적으로 책에 관여하고 참여하게 하고 있다. 그림책의 다양한 물음에 대한 답을 상상해 보거나, 표정이나 동작을 따라하거나, 부탁을 들어주거나, 게임 대결을 하는 등 독자와 그림책이 계속해서 대화를 나누고 함께 신나게 노는 과정 속에서 책에 몰입하고 재미를 느낄 뿐 아니라 창의력과 순발력을 키우도록 돕는다.
(내셔널 지오그래픽 자연대탐험 15) 정글 탐험
JDM중앙출판사 / 제인 R. 맥컬리 글, 존 시빅 그림, 이상희 옮김 / 2005.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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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M중앙출판사
유아놀이책
제인 R. 맥컬리 글, 존 시빅 그림, 이상희 옮김
전세계 32개국에서 3,000만 부 이상 판매된 세계적인 입체북. 자연 및 지구 탐험과 발견, 연구 등을 목적으로 하는 과학 교육 기구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최고 전문가들과 아동 교육 전문가들이 감수한 과학 교재입니다. 섬세한 일러스트의 입체식 구성과 간단한 조작에 의해 움직임과 소리까지 만들어 내는 독창적인 구조를 통해 창의력과 상상력, 사고력, 관찰력을 고루 키워 줍니다. 책을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정교하게 살아 있는 대자연의 신비한 모습에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입체북으로, 깊이 있는 자연과학 학습을 간접체험할 수 있습니다. 전권 모두 입체북의 섬세한 인쇄와 가공을 위해 미국 본사의 책임 감리하에 홍콩 현지에서 제작되어, 완성도를 높였습니다.신비한 대자연의 세계가 눈부시게 펼쳐지는 입체북의 진수! NASA(미항공우주국) 추천도서 시리즈! 자연 다큐멘터리의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내셔널 지오그래픽이 어린이들에게 살아 있는 자연의 신비를 생생하게 전하기 위해 만든 자연과학 입체북 시리즈입니다. 전세계 32개국에서 3,000만 부 이상 판매 세계적인 명품 입체북! 1. 세계적으로 유명한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어린이 과학 교재 자연과 지구에 대한 탐험과 발견, 연구 등을 목적으로 하는 세계적인 명성의 과학 교육 기구 내셔널 지오그래픽의최고 전문가들과 아동 교육 전문가들이 글과 그림, 감수를 담당하고, 각 권 모두 수많은 제작진과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만든 명품 어린이 과학 교재입니다. 2. 자연과학과 입체북의 환상적인 만남! 섬세한 일러스트의 입체식 구성과 간단한 조작에 의해 움직임과 소리까지 만들어 내는 독창적인 구조로, 자연스럽게 자연과 과학에 흥미를 유발시켜 창의력과 상상력, 사고력, 관찰력을 고루 키워 줍니다. 책을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정교하게 살아 있는 대자연의 신비한 모습에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입체북으로, 깊이 있는 자연과학 학습을 할 수 있는 훌륭한 시리즈입니다. 3. 두고두고 펼쳐 보는 살아 있는 자연과학 입체북 유아는 여러 가지 동물과 사물의 움직이는 그림을 즐기고, 초등학생은 신비한 자연 과학 상식을 자세하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 즐겁습니다. 플랩 하나, 팝업 하나하나의 표현이 생동감 있는 문장으로 낱낱이 표현되어, 두 번 세 번 볼 때마다 새로운 것을 발견하는 재미와 함께 놀라운 학습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함께 볼 수 있는 폭넓고 다양한 내용 구성으로 아이들을 살아 숨쉬는 자연과 과학의 신비로운 세계로 안내합니다. 4. 32개국 어린이들이 제일 먼저 배우는 자연과학 교재 내셔널 지오그래픽 자연대탐험은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웨덴, 일본 등 교육 선진국은 물론 전세계 32개국 어린이들이 제일 먼저 배우는 자연과학 교재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32개국에서 3,000만 부의 놀라운 판매 부수를 기록하면서 우수한 교재임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5. 전20권을 미국과 중국의 홍콩 현지에서 제작 입체북의 섬세한 인쇄와 가공을 위해 미국 본사의 책임 감리 하에 중국의 홍콩 현지에서 생산되어 출판물의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완두콩, 너 멜론 맛 알아?
비룡소 / 타카도노 호코 지음, 고향옥 옮김, 오다 다이하치 그림 / 201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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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창작동화
타카도노 호코 지음, 고향옥 옮김, 오다 다이하치 그림
산케이 아동 출판 문화상, 소학관 문학상, 빨간새 문학상 수상 작가 다가도노 호코가 그린 완두콩 다섯 알의 비밀 일본의 유수한 어린이 문학상 가운데 권위와 역사를 자랑하는 소학관 문학상, 산케이 문학상, 빨간새 문학상을 석권한 다카도노 호코의 신작 『완두콩, 너 멜론 맛 알아?』가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다카도노 호코는 지난 2007년, JBBY상을 거머쥐면서 일본 동화를 대표하는 간판 작가가 되었다. 작가는 혼자서 책읽기를 막 시작한 아이들에게 친구와의 우정, 새싹이 자라는 과정을 단순한 문장과 아기자기한 그림으로 풀어냈다. 마리네 반에서는 완두콩 씨앗을 밭에 심어 식물 관찰을 하기로 한다. 선생님 몰래 멜론 맛 사탕을 입에 물고 있던 마리는 완두콩 씨앗과 함께 멜론 맛 사탕도 밭에 심고 만다. 씨앗을 밭에 심은 뒤, 마리는 하루가 지나고 이틀이 지나도 밭에 물을 줄 생각을 하지 않는다. 결국 씨앗이 바싹 마르기 직전, 완두콩 씨앗을 살리기 위한 멜론 맛 사탕의 분투가 시작된다. 작가는 생김새가 비슷한 멜론 맛 사탕과 완두콩 씨앗이 땅속에서 만나 우여곡절 끝에 친구가 되어 가는 과정을 통해 진정한 우정의 모습을 그린다. 또한 식물이 자라는 과정을 생생하고 귀여운 일러스트로 묘사하여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 아낌없이 주는 멜론 맛 사탕 마리의 실수로 완두콩 씨앗과 함께 땅속에 들어간 멜론 맛 사탕은 나날이 기운을 잃어가는 완두콩 씨앗과는 다르게 건강하게 지낸다. 그러다가 완두콩 씨앗들의 놀림을 받기도 하고 다투기도 한다. 하지만 곧 완두콩 씨앗에게 마음을 열고, 완두콩 씨앗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작가는 자신을 우습게 여기던 완두콩 씨앗에게 무조건적인 의리를 보이는 멜론 맛 사탕을 통해 진정한 우정이 무엇인지를 전달한다. ■ 새싹이 나고, 꽃을 피워 열매를 맺는 식물 키우기 멜론 맛 사탕을 먹고 나서 쑥쑥 자라는 완두콩 씨앗들은 드디어 땅 밑으로 뿌리를 내린다. 그러고 나서 땅 위로 싹을 틔우고 줄기와 잎과 꽃을 피운 후열매를 맺는, 식물의 일대기를 보여준다. 작가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식물이 자라나는 과정을 섬세한 일러스트로 묘사하여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숨은그림찾기 : 1000 공주
mkids(메가스터디) / 수지 린 지음, 로렌 엘리스 그림 / 2017.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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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ids(메가스터디)
유아놀이책
수지 린 지음, 로렌 엘리스 그림
공주를 주제로 한 24개의 장면 속에 숨어 있는 그림을 찾는 놀이책으로, 숨어 있는 그림을 찾으며 집중력과 관찰력이 길러진다. 각 장마다 55개, 총 1200개 정도의 그림을 찾는 활동과 함께 스티커와 색칠 페이지까지 풍성하게 구성하여 활동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섬세하고 완성도 높은 그림들로 한 권의 그림책을 보는 듯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으며, 사물의 이름과 1부터 10까지 수 세는 법도 익힐 수 있다.- <숨은그림찾기 1000 공주>는 공주를 주제로 한 24개의 장면 속에 숨어 있는 그림을 찾는 놀이책으로, 숨어 있는 그림을 찾으며 집중력과 관찰력이 길러집니다. - 각 장마다 55개, 총 1200개 정도의 그림을 찾는 활동과 함께 스티커와 색칠 페이지까지 풍성하게 구성하여 활동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 섬세하고 완성도 높은 그림들로 한 권의 그림책을 보는 듯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사물의 이름과 1부터 10까지 수 세는 법도 익힐 수 있습니다.
공룡미로찾기 170문제
학산문화사(단행본) / 도몬 토키오 (지은이) / 2019.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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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산문화사(단행본)
유아놀이책
도몬 토키오 (지은이)
좋아하는 공룡과 함께 미로찾기를 하며 집중력, 관찰력, 사고력을 키울 수 있다. 다양한 공룡들에 대한 데이터가 수록, 많인 공룡에 대하 알 수 있으며, 170개의 다양한 문제가 9가지 에피소드로 나뉘어 수록, 미로찾기를 더욱 실감나게 할 수 있다.제1화 공룡 알을 주웠어요! 7 제2화 누가 최고일까요? 37 제3화 공룡 시대로 타임 슬립! 69 제4화 공룡 게임에 빨려 들어갔어요?! 101 제5화 공룡 랜드에 온 것을 환영합니다! 133 제6화 트리케라톱스의 대모험! 165 제7화 공룡 박물관 대소동! 197 제8화 미래에서 온 공룡들! 229 제9화 나의 꿈은 공룡 박사! 259 공룡 미로 및 숨은그림찾기, 공룡 퀴즈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170문제 수록! 총320페이지!! 이 도서의 다섯 가지 장점 1. 집중력, 관찰력, 사고력을 키워줍니다 집중력을 키워주는 미로찾기는 물론 관찰력을 기를 수 있는 물건찾기나 다른그림찾기, 사고력을 키워주는 미니퀴즈가 수록돼 있어요. 2. 공룡 도감 수록 미로의 주인공이 되는 공룡에 대한 데이터를 수록! 공룡에 대한 상식을 기를 수 있습니다. 3. 9가지 에피소드에 따라 시작되는 미로찾기! 미로를 들어가기 전에 시작되는 재미있는 스토리는 미로찾기를 더욱 재미있고 실감나게 즐길 수 있습니다. 4. 공룡시대나 최신 정보 대해 알려주는 공룡 리포트 수록 최근 새롭게 발견된 공룡에 대한 정보나 공룡이 멸망한 이유, 공룡의 진화 등을 알려주는 정보 페이지 수록. 공룡에 대하 보다 자세히 알 수 있습니다. 5. 공룡의 리얼한 화석을 만나 볼 수 있는 공룡 사진관 수록 플레시오사우루스나 공룡알, 스피노사우루스 등 다양 공룡화석의 사진을 수록했습니다. 이 책의 장점 ①좋아하는 공룡과 함께 미로찾기를 하며 집중력, 관찰력, 사고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②다양한 공룡들에 대한 데이터가 수록, 많인 공룡에 대하 알 수 있습니다. ③170개의 다양한 문제가 9가지 에피소드로 나뉘어 수록, 미로찾기를 더욱 실감나게 할 수 있습니다.
시크릿 쥬쥬 메이크업 색칠놀이
대원키즈 / 대원키즈 편집부 지음 / 2017.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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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키즈
유아놀이책
대원키즈 편집부 지음
여아들의 핑크빛 꿈과 함께하는 가장 친한 친구 쥬쥬. 화장 물감과 스티커로 시크릿 쥬쥬 메이크업을 완성한다. 나만의 스타일로 쥬쥬와 친구들을 예쁘게 화장할 수 있다.여아들의 핑크빛 꿈과 함께하는 가장 친한 친구 쥬쥬! 영실업이 개발한 순수 국내 브랜드 쥬쥬는 현재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인형 중 하나입니다. 완구의 인기에 힘입어 3D 애니메이션 론칭과 함께 ‘시크릿 쥬쥬’로 새롭게 태어난 쥬쥬는 통통 튀는 스토리, 신나는 노래와 댄스가 결합된 뮤직비디오로 인기몰이를 하며 꾸준히 새 시즌이 제작되고 있습니다. 화장 물감과 스티커로 시크릿 메이크업 완성! 나만의 스타일로 쥬쥬와 친구들을 예쁘게 화장해 주세요! ★구성품 · 쥬쥬와 친구들의 모습이 담긴 색칠북(40쪽) · 꾸미기 스티커 2장 · 메이크업 도구 : 파우더 물감 14개, 립스틱 5개, 메이크업 붓 2개, 스펀지 1개 ★메이크업 레슨 쥬쥬와 친구들이 메이크업 하는 방법을 알려 줄 거예요. 잘 보고 여러 번 연습하면서 친구들을 예쁘게 꾸며 주세요. ★메이크업 아티스트 지금까지 배운 메이크업 솜씨를 뽐낼 시간이에요. 쥬쥬와 친구들을 세상에서 제일 예쁜 소녀로 만들어 주세요.
엄마는 해녀입니다 (한글 보드북)
난다 / 고희영 (지은이), 에바 알머슨 (그림), 안현모 (옮긴이) / 2019.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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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다
창작동화
고희영 (지은이), 에바 알머슨 (그림), 안현모 (옮긴이)
제주 우도 해녀들의 삶을 포착한 다큐멘터리 '물숨'의 고희영 감독이 글을 쓰고, 일상에서 특별한 행복을 길어올리는 세계적인 화가 에바 알머슨이 그림을 그린 <엄마는 해녀입니다>의 한글 보드북이다. 할머니, 엄마, 그리고 나. 바다와 어우러져 살아가는 제주 해녀 삼대의 이야기를 에바 알머슨 특유의 따뜻한 그림으로 풀어냈다. 이번 보드북은 한글과 영문으로 두 버전을 선보인다. '물숨'의 더빙을 맡았던 전 SBS 안현모 기자가 글의 번역을 맡아 의성어 의태어뿐 아니라 한국만의 고유한 정서 전달에 있어서도 세심한 노력을 기울였다. 글쓴이, 옮긴이, 그린이가 독자에게 보내는 그림카드를 책의 마지막에 실어 더욱 특별하다.“오늘 하루도 욕심내지 말고 딱 너의 숨만큼만 있다 오거라.” 제주 해녀 삼대의 삶을 풀어낸 동화『엄마는 해녀입니다』 한글, 영문 보드북 출시! 제주 우도 해녀들의 삶을 포착한 다큐멘터리 '물숨'의 고희영 감독이 글을 쓰고, 일상에서 특별한 행복을 길어올리는 세계적인 화가 에바 알머슨이 그림을 그린 『엄마는 해녀입니다』가 보드북으로 출시되었습니다. 할머니, 엄마, 그리고 나. 바다와 어우러져 살아가는 제주 해녀 삼대의 이야기를 에바 알머슨 특유의 따뜻한 그림으로 풀어냈습니다. 이번 보드북은 한글과 영문으로 두 버전을 선보입니다. '물숨'의 더빙을 맡았던 전 SBS 안현모 기자가 글의 번역을 맡아 의성어 의태어뿐 아니라 한국만의 고유한 정서 전달에 있어서도 세심한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글쓴이, 옮긴이, 그린이가 독자에게 보내는 그림카드를 책의 마지막에 실어 더욱 특별한 선물이 될 수 있게 준비했습니다. 한 장 한 장 넘기는 동안 손끝에선 해녀 삼대의 이야기가 개연성 있는 서사 속에 한 편의 시처럼 매 페이지마다 울렁거리고, 아이의 관점에서 펼쳐진 시점은 읽는 이들로 하여금 교훈이나 메시지의 그 어떤 강요로부터 자유롭게 합니다. 해녀 할머니와 해녀 엄마를 늘 바라보고 기다리는 아이는 어쩌면 해녀를 알고 해녀를 본 적 있지만 해녀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우리의 모습과 흡사하게 닮은 듯합니다. 등장인물이 어린 아이지만 읽는 누구나 그 아이에게 감정이입이 되는 건 너만의 이야기가 아닌, 나만의 이야기가 아닌, 우리 모두의 이야기라는 데 동의가 되는 까닭이기도 할 것입니다. 무시무시한 바다인데 매일같이 그 바다로 나가는 엄마. 바닷속에서 숨 참기는 기본이고 물고기며 전복이며 미역이며 문어 등등을 잘도 건져올리던 엄마. “우리들은 내내 숨을 참았다가 물 밖으로 나와 숨을 몰아 내쉬지. 호오이~ 호오이~ 그럼 이런 소리가 난단다. 그걸 숨비소리라고 한단다.” 숨비소리는 엄마가 살아 있다는 소리구나. 그러나 젊은 날 지긋지긋한 바다가 싫어 바다를 떠나 육지에서 미용실에 다녔던 엄마. 그러나 도시 속 소음에 지쳐 몸이 아팠다는 엄마. 다시금 바다가 그리워 파도를 맞으러 제주에 온 엄마. 그렇게 해녀로 돌아온 엄마. 그런데 하루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된 엄마. 더 깊은 바닷속 전복을 주우려다 그만 숨을 놓칠 뻔한 엄마. 그런 엄마를 끌어올린 할머니의 말. “바다는 절대로 인간의 욕심을 허락하지 않는단다. 바닷속에서 욕심을 부렸다간 숨을 먹게 되어 있단다. 물숨은 우리를 죽음으로 데려간단다.” 보다 좋은 장비로 보다 많은 해산물을 채취할 수 있음에도 물갈퀴며 큰눈이며 돌허리띠며 빗창이며 테왁과 그물을 챙기는 해녀 엄마들. 바다밭에 전복 씨도 뿌리고 소라 씨도 뿌리는데 절대로 아기 전복이나 아기 소라는 잡지 않는다는 해녀 엄마들. “해산물을 먹어치우는 불가사리는 싹 다 치운단다. 바다밭을 저마다의 꽃밭처럼 아름답게 가꾼단다. 그 꽃밭에서 자기 숨만큼 머물면서 바다가 주는 만큼만 가져오자는 것이 해녀들만의 약속이란다.” 그러니까 “오늘 하루도 욕심내지 말고 딱 너의 숨만큼만 있다 오거라.” 하는 그런 이야기. 이 책에 실린 에바 알머슨의 원화와 글은 천안예술의전당에서 8월 25일까지 전시될 예정입니다. 전시장 한 켠이 책으로 분해 큼직큼직 그림과 글 보는 맛에 향미가 깊고 넓게 전해집니다. 시간 되시는 분들은 직접 들르셔서 온몸으로 체감하고 오셨으면 합니다.
0학년 과학교과서 물
동아M&B(과학동아북스) / 최경은 그림, 4차원 글 / 2008.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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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M&B(과학동아북스)
유아학습책
최경은 그림, 4차원 글
'0학년 과학교과서' 시리즈의 물 편. 머리를 감던 단비가 수돗물이 나오지 않아 당황하고 있는데 강수가 물을 떠다 준다. 이 때 물방울이 나타나 단비와 강수를 데리고 세상의 모든 물을 만나러 떠난다. 세상의 모든 물을 만나러 가는 여행 속에 물의 상태를 담은 책이다. 물의 순환, 부력, 지하수, 수질 오염, 물 부족 문제, 녹색댐 등 물에 관한 모든 기초 지식을 실었다. 책의 마지막 부분에는 핵심 내용을 정리해 주어 아이들과 골든벨 놀이를 할 수 있다.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과학적 내용을 흥미있는 만화 형식으로 풀어냄으로써 아이들이 재미있게 반복해서 읽을 수 있도록 했다.1. 물은 정해진 모양이 없어요 2. 물은 소금, 설탕 등을 녹여요 3. 수증기와 얼음은 물의 다른 모습이에요 4. 안개는 땅 위에 떠 있는 물방울이에요 5. 물 속에서는 무거운 돌도 쉽게 들 수 있어요 6. 물은 지구 표면의 70%를 차지하고 있어요 7. 물은 지구에서 돌고 돌며 사라지지 않아요 8. 심층수, 지하수 등 여러 가지 물이 있어요 9. 땅 속에도 물이 흐르는 길이 있어요 10. 물을 이용하면 전기 에너지를 만들 수 있어요 11. 1급수, 2급수 등 물에도 등급이 있어요 12. 우리 몸의 70%는 물이에요 13. 인류 문명은 물이 있는 곳에서 시작되었어요 14. 오염 물질을 그냥 버리면 물이 오염돼요 15. 마실 물이 줄어들고 있어요 16. 물 때문에 전쟁이 일어나고 있어요 17. 녹색댐으로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해요 -“물” 재미있었나요?0학년 과학교과서 - 물 머리를 감던 단비가 수돗물이 나오지 않아 당황하고 있는데 강수가 물을 떠다 주었어요. 이 때 물방울이 나타나 단비와 강수를 데리고 세상의 모든 물을 만나러 떠났어요. 세상의 모든 물을 만나러 가는 여행 속에 물의 다른 상태들, 물의 순환, 부력, 지하수, 수질 오염, 물 부족 문제, 녹색댐 등 물에 관한 모든 기초 지식이 담겨 있답니다. 자녀의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부모님은 아이가 학교에서 잘 적응할 수 있을지, 선생님의 말씀을 잘 못 좇아가는 것은 아닐지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모든 일에는 기초가 탄탄해야 합니다. 초등학교 학습도 아이들이 기초를 탄탄히 다지고 접한다면 훨씬 쉽게 느껴질 것입니다. 《0학년 과학교과서》시리즈는 학교 가기 전에 알아 두어야 할 기초 과학을 쉬운 그림체로 풀었습니다.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꾸며져 있어 아이들이 지루한 줄 모르고 책을 반복해 읽습니다. 또한 재밌는 만화와 사진 자료, 내용 총정리 등을 통해 아이들이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꾸몄습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기초 과학이 머릿속에 쏙쏙 스며들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재미있는 그림과 이야기는 아이들에게 상상력을 길러 주고, 그 속에 녹아 있는 기초 지식과 학습 내용은 과학적 사고력를 길러 줍니다. 아이와 함께 이 책을 보신 한 학부모님은 “입학 전 아이뿐만 아니라 저학년 아이들에게 권해 줘도 너무나 좋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문장만 죽 연결된 책보다 훨씬 재미있는 책입니다. 또 책의 마지막 부분에 핵심 내용을 정리해 주어 아이들과 골든벨 놀이를 하기에도 좋습니다.”라며 새로운 방법으로 책을 활용하기도 하셨습니다. 《0학년 과학교과서》시리즈는 모두 25권으로 기획되었습니다. 이번에 출간된 <비행기와 로켓>, <애완동물>, <빛과 그림자>, <물>, <인체의 기생생물>, <발명과 발견>, <불>, <꽃>, <소금과 설탕>, <동물의 생활>은 시리즈를 완성하는 마지막 편입니다. 무슨 일에든 “왜요?”라고 묻는 아이들의 호기심을 학습 능력과 사고력으로 연결시켜 주기에 모자람이 없고, 책을 다 읽은 후 생기는 자신감은 학교생활을 즐겁게 합니다. 초등학교 입학하기 전 아이들의 두려움을 없애 주고, 부모님의 걱정을 덜어 드리는 《0학년 과학교과서》로 자신만만 1학년을 맞이하세요! 《0학년 과학교과서》만의 특징! 아이 스스로 읽고 또 읽는 과학만화교과서 만화는 아이들에게 친근한 구성 형식입니다.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과학적 내용을 조금 더 흥미있고 친근한 만화 형식으로 풀어냄으로써 아이들이 재미있게 반복해서 읽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만화체의 그림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길러 주고, 그 속에 녹아 있는 과학 지식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습니다. 초등과학 내용과의 연계성이 높습니다. 초등과학의 핵심 내용을 엄선하여 25개의 주제를 뽑았습니다. 예를 들어 편은 4학년 2학기 1단원 동물의 생김새, 4학년 2학기 2단원 동물의 암수, 5학년 2학기 1단원 환경과 생물, 6학년 1학기 5단원 주변의 생물과 연관되어 있습니다. 이런 연계성으로 초등학교 입학하기 전 0학년들이 꼭 알아야 할 과학 정보를 먼저 접할 수 있습니다. 우수과학도서로 선정되었습니다. “2007년 과학기술부인증 우수과학도서” 선정 “2008년 한국과학기술도서상 특별상” 수상 국내 최고의 과학잡지 《과학동아》편집부가 기획 위원으로 참여하여 초등과학교과서와 여러 어린이 과학책을 분석하여 시리즈를 구성하였고 일선 선생님들의 자문과 감수를 받았습니다. 그 결과 《0학년 과학교과서》는 과학 전문가들로부터 어린이를 위한 최고의 기초과학학습서로 인정받았습니다. 궁금한 부분부터 골라 읽을 수 있는 구성 각 권의 전체 스토리는 하나의 큰 줄기로 연결되어 있지만 각 소제목 안의 내용은 대체로 한두 가지 정도의 과학 지식을 알려 주고 있습니다. 따라서 아이가 재미있어하는 곳이나 궁금한 내용을 먼저 알아보고 싶을 때 혹은 읽었던 책인데 다시 읽고 싶은 부분이 있다면 그 부분부터 골라 읽을 수 있게 구성되었습니다. 사진을 함께 실어 사실감을 높였습니다. 만화와 결합된 사진 자료를 함께 실었습니다. 우리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거나 현미경 등 과학적 도구를 사용해야 볼 수 있는 사진 자료가 함께 실려 있어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꾸몄습니다. 이런 사진 자료는 자칫 과장되게 보일 수 있는 만화 구성에 사실감을 높여 주고, 과학적 내용을 뒷받침하고 있어 더 큰 신뢰감을 드릴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과학전문가와 학부모님이 인정한 우수과학도서! “2007년 과학기술부인증 우수과학도서” 선정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 쓴 이 책은 독특하고 새로운 구성을 인정받아서, 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문화재단이 엄선하는 2007년 과학기술부인증 우수과학도서 시리즈 부문에 선정되었습니다. -심사평 “2008년 한국과학기술도서상 특별상” 수상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공룡, 곤충, 식물, 동물은 물론 지구, 인체, 우주, 날씨 등 다소 전문적이면서도 일상생활에서 매우 유용한 최신 정보도 다루어 초등학생도 과학에 대한 새로운 안목과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책입니다. -심사평 ★★★★ 적당한 분량과 시원시원한 만화가 0학년 우리 아이를 사로잡았어요. - hanabi7601 ★★★★ 우리아이 필수과학 교과서! 0학년 우리 아이들이 꼭 봐야 할 책! - swell73 ★★★★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책, 마음에 들었습니다! - 가인맘 ★★★★ 그림과 글이 딱 맞아 떨어져서 열 마디 설명해주는 것보다 책 한 번 보는 것에 더 훌륭한 효과가 있습니다. 책을 읽고 나서 딸아이가 저한테 그러네요. 엄마 포유동물은 네발로 걸어 다니지~ 그리고 다 새끼를 낳는데 오리너구리만 알을 낳는다. 그치. 콕콕 짚어주는 알짜 과학 교과서! - 설이화 ★★★★ 큰 아이(초3 남)도 읽고는 재미있다고 합니다. 만화가 재미있으면서 설명도 알기쉽게 되어 있다고 하더군요. 둘째(7세 여)도 재미있어 했습니다. 여자 아이다보니 과학분야에 그다지 관심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나마 조금 관심있게 보는 부분은 동물이 나오는 책이었는데 의외로 몇 번을 반복해서 읽었습니다. 그리고 제게 문제를 내기도 하더군요. 캐릭터가 친근하여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 기쁨만땅 《0학년 과학교과서》 전 25권의 주제 포유동물 / 식물 / 곤충 / 인체 / 지구 / 똥오줌 / 날씨 / 공룡 / 외계인UFO / 우주 / 바다 / 갯벌 재활용 쓰레기 / 로봇 / 자동차와 바퀴 / 비행기와 로켓 / 애완동물 / 빛과 그림자 / 물 인체의 기생생물 / 발명과 발견 / 불 / 꽃 / 소금과 설탕 / 동물의 생활산업 폐수란?공장에서 산업활동을 한 후 나오는 오염된 물이에요. 납, 카드뮴, 수은 같은 해로운 중금속이 들어 있어요.p57
창의력 + EQ 발달을 위한 종이접기 : 곤충 공룡편
교학사 / 김영나.두뇌아이들 지음 / 2010.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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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학사
유아놀이책
김영나.두뇌아이들 지음
곤충편 붕~ 하늘을 가르는 위풍당당한 장군 장수풍뎅이 건들지 마세요. 쏘이면 아야~해요! 벌 훨훨~ 꽃밭의 알므다운 공주님 나비1 느림보 대회의 금메달 리스트 달팽이 여름을 시원하게 해주는 합창단 매미 꾸물꾸물 잎사귀를 지나다니는 애벌레1 냠냠 사과는 맛있어 애벌레2 꽃을 따라 달콤한 꿀을 따자 나비2 풀밭을 신나게 뛰노는 장난꾸러기 메뚜기 알록달록 멋진 옷을 입은 무당벌레 윽! 냄새~ 노린재 폴짝폴짝 풀잎을 헤치며 달리는 여치 어둠을 밝히는 길잡이 등불 반딧불 큰 가위를 가진 멋진 사슴벌레 앵앵~ 식탁의 불청객 파리 실로 집을 짓는 재주좋은 건축가 거미 날아라~ 붕붕붕~ 풍뎅이 두 개의 큰 칼을 휘두르는 들판의 전사 사마귀 가을 하늘을 활공하는 비행사 잠자리 물 속은 나의 집 물장군 공룡편 '착한 어미 공룡' 마이아사우르스 역사상 최강의 육식 공룡 티라노사우르스 바다의 제왕이었던 엘라스모사우르스 멋진 세 뿔을 가진 트리케라톱스 볏으로 무리에게 위험을 알린 파라사우롤로프스 30여톤의 거대한 몸을 가진 브론토사우르스 하늘을 날으는 익룡 렘포라인쿠스 커다란 부채로 시원한 여름을 디메트로론 자기보다 작은 공룡을 잡아먹는 메갈로사우르스 모든 새들의 조상 시조새 최초로 발견된 공룡 화석의 주인공 이구아노돈 돌고래를 닮은 양서류의 조상 이크리오스테가 쥐라기의 호랑이라 불린 알로사우르스 목이 길어 멋진 공룡 브라키오사우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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