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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조리 열어 보는 자동차
어스본코리아 / 롭 로이드 존스 지음, 스테파노 토그네티 그림 / 2015.11.23
15,000
어스본코리아
유아놀이책
롭 로이드 존스 지음, 스테파노 토그네티 그림
요리조리 열어 보는 시리즈. 책 속 플랩 60여 개를 하나씩 들추면 지식들이 쏙쏙 튀어나와 아이들의 호기심을 돋운다. 또한 열면 또 열리는 플랩 속 플랩이 점점 더 깊은 탐구심으로 이어지게 도와준다. 아이들이 경험하는 일상의 현상부터 접근해 나가기 때문에 기초적인 개념이 없어도 이해하기 쉽고, 자연스럽게 풀어나가 초등 교과 과정을 아우르는 지식을 담고 있다. 자동차 공장, 정비소, 자동차 경주 경기장을 돌아보며 자동차의 종류와 작동 원리, 역사 등 자동차에 대한 정보를 전해 준다. '자동차는 어디서 어떻게 만들어지나요?', '자동차는 어떻게 움직여요?', '고장 난 자동차를 어떻게 고쳐요?', '최초의 자동차는 무엇인가요?' 등 아이들이 궁금해 할 법한 질문들이 주제마다 담겨 아이들의 지적 호기심을 자극한다. 자동차 공장, 자동차 속 기관, 정비소, 경주 경기장 등을 상세하게 재현한 플랩은 자동차가 움직이는 원리와 과정을 시각화하여 쉽게 전달해 준다. 아이들은 자동차 구석구석을 열어 보며 자동차의 각 부품이 어떻게 더해져서 자동차가 만들어지는지, 시동을 걸면 자동차 속에서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 자동차 경주는 어떻게 진행되는지, 최초의 자동차가 어떻게 움직였는지 등 자동차에 관한 지식을 쏙쏙 얻을 수 있다.1 빵빵! 2 자동차 공장 4 자동차 작동법 6 자동차 정비소 8 자동차 경주 10 최초의 자동차들 12 폐차장‘자동차는 어떻게 만들어지고 어떻게 움직일까요?’ 60개 플랩을 열면 지식이 쏙쏙 보여요! ◆ 어려운 과학책은 가라! 놀이와 학습이 하나 된 흥미진진한 플랩북 어렵고 딱딱한 과학의 세계, 하지만 조금만 달리 접근하면 엄청나게 흥미롭고 신비한 세계라는 걸 알고 있나요? 놀이와 학습을 접목한 플랩북 「요리조리 열어 보는」시리즈는 아이들을 흥미진진한 과학의 세계로 안내합니다. 책 속 플랩 60여 개를 하나씩 들추면 지식들이 쏙쏙 튀어나와 아이들의 호기심을 돋우어요. 또한 열면 또 열리는 플랩 속 플랩이 점점 더 깊은 탐구심으로 이어지게 도와주지요. 아이들이 경험하는 일상의 현상부터 접근해 나가기 때문에 기초적인 개념이 없어도 이해하기 쉽고, 자연스럽게 풀어나가 초등 교과 과정을 아우르는 지식을 담고 있어요. ◆ ‘자동차’에 대한 모든 궁금증이 한 권에! 60개 플랩을 열어 흥미진진한 자동차의 세계를 들여다보아요! 자동차 공장, 정비소, 자동차 경주 경기장을 돌아보며 자동차의 종류와 작동 원리, 역사 등 자동차에 대한 정보를 전해 줘요. ‘자동차는 어디서 어떻게 만들어지나요?’, ‘자동차는 어떻게 움직여요?’, ‘고장 난 자동차를 어떻게 고쳐요?’, ‘최초의 자동차는 무엇인가요?’ 등 아이들이 궁금해 할 법한 질문들이 주제마다 담겨 아이들의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지요. 자동차 공장, 자동차 속 기관, 정비소, 경주 경기장 등을 상세하게 재현한 플랩은 자동차가 움직이는 원리와 과정을 시각화하여 쉽게 전달해 주지요. 아이들은 자동차 구석구석을 열어 보며 자동차의 각 부품이 어떻게 더해져서 자동차가 만들어지는지, 시동을 걸면 자동차 속에서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 자동차 경주는 어떻게 진행되는지, 최초의 자동차가 어떻게 움직였는지 등 자동차에 관한 지식을 쏙쏙 얻을 수 있어요. ◆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상세한 설명과 섬세한 그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간결하고도 깊이 있는 설명은 자동차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배우도록 해 줘요. 자동차 공장에서 작업 순서를 따라가며 자동차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여 주고, 자동차의 시동을 걸고, 핸들을 돌리고, 연료를 넣을 때 어떤 변화가 있어나는지, 왜 그러한 현상이 나타나는지를 적절한 비유와 구체적인 예시를 넣어 이해를 도와요. 또한 섬세한 그림으로 자동차의 각 기관과 역사 속 자동차의 특징을 효과적으로 전해 주고, 구석구석 살피도록 도와주지요. 플랩 겉과 속에 자리한 풍부한 양의 그림은 아이들의 충분한 이해를 돕고, 집중력을 높여 준답니다.
벌거벗은 임금님
계림닷컴 / 초록개구리 지음 / 2004.01.15
4,800원 ⟶
4,320원
(10% off)
계림닷컴
명작동화
초록개구리 지음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세계 명작동화를 가려내어 '별하나 책하나' 시리즈 20권에 담았다. , 등의 동화를 정다운 입말체의 문장과 깔끔한 일러스트로 만난다. '별하나 책하나' 시리즈 전래동화 편 20권도 같이 출간되었다.
엄마는 알지 : 노길자 유아 동시집 (개정판)
아이들판 / 노길자 글, 전혜원 그림 / 2008.07.30
15,000원 ⟶
13,500원
(10% off)
아이들판
동요,동시
노길자 글, 전혜원 그림
갓 태어난 아기에서부터 만 2세까지의 유아를 위한 유아 동시집입니다. 엄마의 마음으로 한 편 한 편 써내려간 노길자 시인의 따스한 시들을, 아기에게 젖을 먹이면서 혹은 아기가 놀고 있을 때나 잠을 잘 때에 들려주세요. 아기는 유아시와 더불어 한껏 꿈과 상상의 세계로 날아갈 것입니다. 큰 날개를 펴고 나는 마도요처럼 말입니다. 영남아동문학상 수상작이며 경남문학회 우수작품집으로 선정되었습니다. 2008년에 출간된 개정판입니다.보물 바구니에 담아 누가 먹을까? 새콤달콤 친구 어느새 빨개졌어요 콩깍지 따라하면 될 것을 꿈보다 해몽 뭘 해도 예쁘지 그만큼 혼자 놀던 아기도 아기 눈에는 배가 뽀올록 슈퍼맨 울음소리 솜사탕 우는 것도 귀엽죠 꾀보단지 색동웃음 아기만큼 무얼 먹고 자랄까? 엄마는 알지 힘들어서 무슨 맛일까? 방귀가 신기해 요것 보소 엄마의 걸음마 아기 따라 잼잼 알면서 모르는 척 연지곤지 찍고 내가 만든 송편 아기 귀에는 홍옥같이 젊은 엄마!아빠!들에게 ㅣ 임신행1. 엄마가 들려주는, 아기를 위한 따스한 사랑의 시집 심술이 잔뜩 그려진 너의 얼굴도 크렁크렁한 너의 눈물도 만두처럼 오므린 화가 난 너의 입도 엄마 눈엔 세상에서 제일 예쁜 아기란다. ―― 「콩깍지」 시낭송 CD와 함께 출간된 노길자 (盧吉子) 시인의 는 갓 태어난 아기에서부터 만 2세까지의 영아기(0∼2세) 유아들을 위한 국내 최초의 창작 유아 낭송 시집입니다. 엄마가 아기에게 낭송해줄 수 있는 유아들을 위한 31편의 시가 화사한 화풍의 삽화와 함께 시집으로 엮어져 있고, 방송인 하은진 씨가 낭송한 사랑의 유아 시편들은 고음질의 CD 속에 담겨 있습니다. 시와 음악은 유아기의 아기에게 해줄 수 있는 가장 좋은 선물입니다. 감각기관들이 빠르게 발달하고 인간의 소리, 특히 리듬있는 말소리에 반응하기 시작하는 영아기(0ㆍ2세)에는 출생하자마자 옹알이를 할 수 있고 또 소리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습니다. 엄마의 자장가 소리에 행복해 하며 잠이 들거나 갑작스럽게 나는 큰 소리에는 울음으로 반응하기도 하며 친근한 성인이 부드럽게 말하는 소리가 들리면 웃음을 짓고 시끄러운 소리에는 얼굴을 찡그리기도 합니다. 여기에 실린 서른한 편의 유아시는 자장가라고 해도 좋고, 시라고 해도 좋고, 노래라고 해도 좋습니다. 노길자 시인의 노래시 한 편 한 편에는 어머니의 사랑과 온 가족이 아기를 향한 사랑의 눈길과 손길이 벚꽃이 피듯 훤하게 피어 어우러져 있습니다. 아기 입에서 목욕하고 나온 과자와 사탕을 누가 먹을까, 누가 먹을까? 아빠도 언니도 오빠도 나도 손사래 치면 우리 아기 세상에서 제일 귀한 보석이라 생각하는 우리 우리 엄마는 빨간 장미 같은 입술을 내밀고 함박 웃지요. ―― 「누가 먹을까?」 유아 시집『엄마는 알지』에는 아기가 먹다 남긴 사탕을 선뜻 엄마가 받아먹는 아기와 엄마의 정겨운 모습이 엿보이는 「누가 먹을까?」와 같은 작품처럼 엄마의 마음으로 한 편 한 편 써내려간 노길자 시인의 따스한 시편들로 가득합니다. 아기가 태어나 성장하면서 유아의 일상생활은 점차적으로 음악적 자극과 밀접하게 관련됩니다. 유아들이 잠을 청할 때 보호자가 \'자장자장\' 과 같이 리듬감 있게 얼러주거나 자장가 들려주기, 등 토닥거리기, \'잼잼잼잼\' 이나 \'도리도리\' 등과 같이 리듬이 있는 신체 놀이를 하는 것은 아기를 편안하게 하거나 즐겁게 하는 음악적, 언어적 자극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자극은 보다 성숙한 유아의 감정 표현 및 통제 방법을 발달시키도록 돕습니다. 엄마가 아기를 위해 사랑을 담아 읽어 주는 시낭송이야말로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방법입니다. 2. 갓 태어난 아기를 위한 엄마의 속삭임! - 유아시 낭송 CD 섬마섬마 우리 아기 도리도리 짝짜꿍 해님도 도리도리 도리도리 짝짜꿍 우리아기 짝짜꿍 아장아장 우리 아기 곤지곤지 잼잼 달님도 곤지곤지 곤지곤지 잼잼 우리 아기 곤지곤지 ―― 「아기 따라 잼잼」 중에서 보석보다 더 귀한 아기에게 자장 노래를 불러주는 엄마의 아름다운 모습을 노래한 「아기 따라 잼잼」에는 엄마의 아기에 대한 무한한 애정과 기쁨이 가득 담겨 있습니다. 여러 연구에 따르면, 아기에게 젖을 먹이면서, 혹은 아기가 놀고 있을 때나 잠을 잘 때에 엄마의 음성이나 심장 소리를 들려주었을 때 평안한 상태가 된다는 것이 실험으로 증명되었다고 합니다. 즉, 아기가 갓 태어나 울거나 보챌 때 태내에서 들었던 엄마의 심장 소리를 녹음하여 들려주었더니, 울던 아기가 점점 울음을 그치고 편안히 잘 수 있었다는 것인데 이 연구 결과는 신생아가 엄마의 심장 소리에 익숙해져 있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방송인 하은진 씨에 의해 낭송된『엄마는 알지』낭송 CD는 갓 태어난 아기를 위한 엄마의 따스한 목소리가 담겨져 있는 낭송 CD입니다. 시 낭송뿐만 아니라, 유아의 정서를 안정시켜줄 수 있는 배경음악에 자연의 소리 등을 함께 믹스함으로써 시낭송을 듣는 유아들에게 다양하고 풍부한 소리와 음악적 언어를 탐색할 수 있는 여러 가지의 경험을 제공하였습니다. 자녀에게 유아 노래시와 음악을 함께 들려주는 일은 세상에 숨은 자연의 신비의 소리를 들려주는 일이며 엄마, 아빠가 숨소리와 함께 속삭이듯 부드럽고 은근한 목소리로 시를 들려주는 것은 시의 들숨과 날숨을 함께 즐기며 황홀한 무지개 꿈을 꾸는 것이나 다를 바 없습니다. 엄마가 들려주는 시낭송은 유아의 언어에 대한 감수성을 세련시키고 정서적 감수성을 발달시키며 예술적 상상력을 풍부하게 해줄 것입니다.
인어공주
넥서스주니어 / 로버트 사부다 지음, 박선주 옮김,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원작 / 2013.09.10
25,000
넥서스주니어
유아놀이책
로버트 사부다 지음, 박선주 옮김,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원작
놀라운 팝업왕 시리즈 10권.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의 명작 동화 를 팝업북으로 만들었다. 세계적인 팝업북의 대가 로버트 사부다는 이 책에서 팝업 제작은 물론이고 직접 이야기 각색, 일러스트까지 담당하였다. 사부다의 전작 팝업북들과 마찬가지로 이 책에도 메인 팝업과 미니 팝업들이 많이 들어 있어 곳곳에 숨어 있는 팝업을 들춰 보는 재미가 있다. 인어공주의 가슴 절절한 사랑 이야기에 섬세하고 짜임새 있는 팝업이 더해져 이야기의 감동이 배가된다.아련하고 아름다운 인어공주 이야기를 바닷속 신비로운 팝업으로 만나세요! 로버트 사부다의 입체로 살아난 명작 동화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의 명작 동화 《인어공주》가 환상적인 팝업북으로 만들어졌다. 세계적인 팝업북의 대가 로버트 사부다는 이 책에서 팝업 제작은 물론이고 직접 이야기 각색, 일러스트까지 담당해 또 하나의 걸작을 탄생시켰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오즈의 마법사》 등 사부다의 전작 팝업북들과 마찬가지로 이 책에도 메인 팝업과 미니 팝업들이 많이 들어 있어 곳곳에 숨어 있는 팝업을 들춰 보는 재미가 있다. 인어공주의 가슴 절절한 사랑 이야기에 섬세하고 짜임새 있는 팝업이 더해져 이야기의 감동이 배가된다. 아름답지만 슬픈 인어공주의 사랑 이야기 인어공주는 왕자와 함께 있고 싶어 인간이 되기 위해 바다마녀에게 목소리를 주고 두 다리를 얻는다. 그러나 왕자는 인어공주가 자신을 구해준 사람이라는 것을 알지 못한다. 인어공주는 왕자와 결혼하지 못하면 물거품이 되어 사라지고 마는데, 왕자는 이웃나라의 공주가 자신을 구해준 소녀와 닮았다고 생각하여 결혼식을 올리게 된다. 왕자의 심장에 칼을 찌르면 다시 인어가 될 수 있지만 인어공주는 차마 그러지 못하고 스스로 물거품이 되는 길을 택하고 만다. 생생하게 듣는 명작 팝업북 《인어공주》 팝업북 《인어공주》를 생생한 오디오 CD와 함께 만나 볼 수 있다. 유명한 성우가 읽어 주는 한글 오디오 CD가 아이들을 《인어공주》의 가슴 절절한 이야기 속으로 안내한다. 눈앞에서는 화려한 팝업들이 펼쳐지고 귓가에서는 생생한 인어공주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오디오 CD와 함께 인어공주의 아름답고 환상적인 바다 세계로 함께 들어가 보자. ▲ 책을 펼치면 인어공주가 사는 바다 왕국 궁전이 나와요. 세상에서 가장 멋진 나무와 해초들이 무럭무럭 자라는 바닷속에서 아름다운 인어들이 헤엄을 치며 즐겁게 놀고 있어요. 산호로 만든 성벽과 조개껍데기로 이은 지붕이 있는 멋진 궁전으로 함께 들어가 보아요. 아래쪽에 있는 미니 팝업을 열면 할머니 인어가 사랑스러운 인어공주들에게 인간 세상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어요. ▲ 어느 날 막내 인어공주는 바깥세상을 구경하러 바다 위로 나갔다가 배를 타고 있는 왕자를 보고는 한눈에 반하고 말았어요. 그런데 갑자기 폭풍우가 쳐 배가 부서지고, 인어공주는 바다에 빠진 왕자를 구해주었어요. 그날 이후 인어공주는 왕궁 앞까지 헤엄쳐 가서는 왕자를 바라보며 인간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 인어공주는 바다마녀에게 목소리를 주고 인간이 되었어요. 멋진 왕자를 다시 만났지만 인어공주는 아무 말도 할 수 없었어요. 왕자는 인어공주를 아끼고 사랑했지만 아내로 맞을 생각은 없었어요. 만약 왕자가 다른 사람과 결혼한다면 인어공주는 물거품이 되어 영원히 사라져 버리게 되는데 말이지요. ▲ 마침내 왕자의 결혼식 날이 되었어요. 인어공주가 자기를 구해준 사람이라는 것을 모르는 왕자는 아름다운 이웃 나라 공주를 보고는 아주 기뻐했어요. 왕자의 심장을 찌르면 다시 인어가 될 수 있지만 인어공주는 칼을 던져 버리고 바다에 빠져 물거품이 되고 말았어요.
잃어버린 강아지
주니어파랑새(파랑새어린이) / 난 그레고리 글, 론 라이트번 그림, 김세희 옮김 / 2001.04.09
13,000원 ⟶
11,700원
(10% off)
주니어파랑새(파랑새어린이)
창작동화
난 그레고리 글, 론 라이트번 그림, 김세희 옮김
다운 증후군에 걸린 신디는 어느 날 길에서 강아지를 발견한다. 강아지를 집으로 데려온 신디는 아무도 모르게 강아지를 돌보고, 강아지를 자신의 친구로 삼는다. 하지만 같이 사는 사람들은 신디가 강아지를 돌볼 수 없다고 생각하고 강아지를 신디에게서 뺏어 버린다. 슬픔에 찬 신디는 호스피스에 묵고 있는 환자들의 도움을 받아 동물보호협회로 찾아간다. 하지만 강아지를 다시 돌려 받기로 한 날, 동물보호협회에서 강아지는 이미 떠나고 없었다. 풀이 죽어 집으로 돌아온 신디... 어느 새 강아지는 신디의 가장 좋은 친구가 되었던 것이다 . 다운 증후군 소녀의 눈에 비친 세상을 생생하게 보여줌으로써, 미스터 크리스티 북 어워드상, 비씨 북 프라이즈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하였다. 다운 증후군에 걸린 신디의 눈 높이에서, 신디가 사물을 어떻게 느끼고, 어떤 방식으로 수습해 나가는지가 잘 드러나 있다. 도움이 필요할 것이라고 막연히 여기지는 장애인이, 오히려 비장애인보다 더 따스한 마음으로 주변을 돌보고 있는 상황을 잔잔하게 펼쳐놓았다. 동물을 좋아하고, 동물과 같이 살고 싶어하는 마음도 여느 아이들과 전혀 다르지 않다. 색연필로 그린 듯한 그림은 점으로 찍거나 울퉁불퉁한 표면에 종이를 놓고 그린 듯한 느낌과 둥그스름한 인물 표현으로 쇠라의 그림을 연상시킨다. 그런 부드러움 속에서도 빛의 명암이나 인물의 표정, 심지어 거울에 비친 신디의 모습까지 더할 나위 없이 섬세하게 그려져 있다.다운 증후군에 걸린 소녀가 강아지를 얻게 되는 이야기가 들어 있는 이 책은 미스터 크리스티 북 어워드 수상, 비씨 ㆍ북 ㆍ프라이즈 수상, 미국 북셀러 리스트, 캐나다 아동 도서 센터 선정 등의 다수의 수상을 받은 작품이다. 이 작품이 이렇듯 주목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다운 증후군의 소녀에 눈에 비친 세상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다운 증후군에 걸린 신디의 눈 높이에서, 신디가 사물을 어떻게 느끼고, 어떤 방식으로 수습해 나가는지가 잘 드러나 있다. 이 외에도, 신디처럼 다운 증후군이 걸린 사람들이 어떤 생활을 하고 있는지를 알 수 있다. 신디는 그룹 홈에서 살고, 호스피스에서 청소 일을 하고 있다. 실제로 다운 증후군에 걸린 사람들은 비슷한 병을 가진 이들과 더불어 공동체를 형성하고 살아가는 것이 가장 이 사회에서 적합한 모델이라고 한다. 도움이 필요할 것이라고 막연히 여기지는 장애인이 오히려, 비장애인보다 더 따스한 마음으로 주변을 돌보고 있는 것이다. 부드러운 색연필 그림을 통해 잔잔하게 펼쳐지고 있다. 책의 내용다운 증후군인 신디는 어느 날 길에서 강아지를 주웠다. 강아지를 집으로 데려온 신디는 아무도 모르게 강아지를 돌보고, 강아지를 자신의 친구로 삼는다. 신디는 강아지를 자신이 일하는 호스피스에도 데려가며 여러 가지로 성심껏 돌본다. 하지만 같이 사는 사람들은 신디가 강아지를 돌볼 수 없다고 생각하고 강아지를 신디에게서 뺐는다. 슬픔에 적은 신디는 호스피스에 묵고 있는 환자들의 도움을 받아 동물보호협회로 찾아가 강아지를 다시 돌려받고자 한다. 하지만 강아지를 다시 돌려 받기로 한 날, 동물보호협회에서 강아지는 이미 떠나고 없었다. 풀이 죽어 집으로 돌아온 신디는 일요일 아침에 호스피스에 나와 달라는 메모가 받게 된다. 그곳에서 신디를 기다리고 있던 건, 바로 신디가 잃어버린 강아지였다.
스팟의 달걀 찾기
베틀북 / 에릭 힐 글,그림 / 2006.05.25
6,800원 ⟶
6,120원
(10% off)
베틀북
유아놀이책
에릭 힐 글,그림
스팟이 친구 하마와 함께 토끼가 숨겨 놓은 달걀을 찾고 있어요. 달걀은 어디에 있을까요? 책 속의 날개 그림을 열어 직접 찾아보세요. 달걀의 개수를 세어 보면서 자연스럽게 수 개념을 익힐 수 있습니다.■ 장난꾸러기 스팟은 사랑스러운 내 친구! 밝고 선명한 색채와 단순하고 깔끔한 선이 살아 있는 스팟 시리즈는 100여 개국에서 출판되어 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그림책이다. 〈스팟 아기 날개책 시리즈〉는 귀여운 강아지 스팟이 일상생활에서 경험하는 여러 가지 일들을 그린 그림책이다. 장난꾸러기 스팟은 작고 귀여운 세 살배기 강아지로, 호기심이 많아 늘 새로운 것에 관심을 갖고, 주변 환경을 탐색한다. 이런 스팟의 모습은 바로 세 살 또래의 우리 아이들 그대로이다. 그래서 아이들은 마치 자기 자신이 스팟이 된 것 같은 기분을 느끼며 이야기 속으로 쉽게 빠져든다. ■ 이런 점이 좋아요! 1. 아이의 손에 쏙 들어오는 보드북 아이의 손바닥 안에 쏙 들어오는 아담한 크기에 두꺼운 재질의 보드북으로 만들어 아이들이 책장을 직접 넘겨볼 수 있고, 쉽게 구겨지거나 찢어지지 않는다. 2. 우리 아이를 위한 안전한 책 유럽연합의 안전 인증 마크인 CE 마크를 획득했다. 또한 모서리 부분을 둥글려서 아이가 다칠 염려가 없다. 3. 아이가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간결한 문장 간단하고 쉬운 문장을 반복적으로 사용하고, 커다란 글씨도 보여 주어 아이가 글자를 익히기 쉽게 도와준다. 4. 상상력을 자극하는 재미있는 구성 날개 속에 숨겨진 그림을 상상하고, 날개를 직접 들춰 내용을 확인하는 구성이 한층 재미를 더한다.
똑똑해지는 바다 놀이 퍼즐 1단계 5~6세
아라미 / 알리스 튀르쿠아 지음, 박선주 옮김 / 2017.09.20
6,500원 ⟶
5,850원
(10% off)
아라미
유아놀이책
알리스 튀르쿠아 지음, 박선주 옮김
5~6세의 눈높이에 맞는 바다와 관련된 정보가 다양한 형식의 학습 놀이 퍼즐로 수록되어 있다. 미로 찾기, 다른 그림 찾기, 이상한 그림 찾기, 이름 맞추기, 카드 연결하기, 조각 맞추기, 색칠하기, 점 잇기 등 아이들이 재밌게 참여할 수 있는 학습 놀이 퍼즐이 총망라되어 있다. 즐겁게 퍼즐을 풀며 바다 관련 정보도 얻고, 동시에 집중력, 문제해결력, 관찰력, 규칙, 공간지각능력을 키울 수 있다.신나게 놀면서 배우는 바다에 대한 모든 것! 미로 찾기, 점 잇기, 조각 맞추기, 이상한 그림 찾기, 다른 그림 찾기, 색칠하기를 하면서 바다 생물들을 만나고, 바다에 대해 알아봐요! 바다는 육지를 제외한 부분으로, 지구 면적의 70.8퍼센트를 차지할 만큼 드넓어요. 또한 바닷속에는 육지처럼 식물들도 자라고, 종류가 다 밝혀지지 않을 만큼 어마어마하게 다양한 바다 생물들이 살지요. 이 책은 재밌는 퍼즐을 풀면서 자연스럽게 바다와 친근해지며 호기심을 갖게 만들어요. -지느러미는 물고기에게 왜 필요할까? -배에 왜 돛을 달아? -갑각류에는 어떤 바다 생물들이 있어? -동갈방어는 왜 무서운 상어랑 함께 어울려 다녀? -바다 근처에는 어떤 새들이 살아? 아이들이 충분히 가질 만한 호기심에 대한 대답을 설명이 아닌 직접 해 볼 수 있는 다양한 형식의 퍼즐을 통해 해결해 줘요. 아이들은 이 책을 통해 미래 가능성이 무한한 바다에 대해 탐구력을 기를 수 있어요. 5~6세를 위한 다양한 형식의 학습 놀이 퍼즐이 다 모였다! 이 책에는 5~6세의 눈높이에 맞는 바다와 관련된 정보가 다양한 형식의 학습 놀이 퍼즐로 수록되어 있어요. 미로 찾기, 다른 그림 찾기, 이상한 그림 찾기, 이름 맞추기, 카드 연결하기, 조각 맞추기, 색칠하기, 점 잇기 등 아이들이 재밌게 참여할 수 있는 학습 놀이 퍼즐이 총망라되어 있지요. 아이들은 즐겁게 퍼즐을 풀며 바다 관련 정보도 얻고, 동시에 집중력, 문제해결력, 관찰력, 규칙, 공간지각능력을 키울 수 있어요. 바다 생물의 특징이 살아 있는 아기자기하고 화려한 색감의 그림 알리스 튀르쿠아가 그린 그림은 바다 생물의 특징이 살아 있어 아이들에게 생태 정보를 이미지로 전달해 줘요. 또한 화려하면서도 아기자기해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아요. 해변, 배 위, 바닷속, 극지방 등 바다와 관련된 다양한 장소를 오가며 아이들은 즐거운 바다 체험을 할 수 있어요.
썰매를 타고
사계절 / 정유정 글.그림 / 2007.12.28
13,800원 ⟶
12,420원
(10% off)
사계절
창작동화
정유정 글.그림
논바닥이 꽁꽁 언 어느 날, 아이가 동물 친구들과 함께 썰매를 타며 즐겁게 논 이야기. 처음엔 혼자 썰매를 타러 나온 아이가 청솔모와 아기 사슴, 곰 등 점점 몰려드는 동물들과 오리가 끄는 썰매를 타며 이야기는 절정에 다다른다. 도시 생활에 익숙해진 요즘 아이들이 경험해 보지 못한 썰매 타기의 즐거움을 순수한 동심과 함께 전해준다. 사랑스런 아이와 섬세한 동물의 모습은 색연필화로 소박하고 따뜻하게 묘사되었다.한겨울, 춥고 심심한 동심 달래기 겨울입니다. 해는 짧고 바람은 차갑습니다. 풀도 나무도 헐벗었습니다. 도무지 즐거울 게 없는 계절인 듯싶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우선 펑펑 내리는 눈이 있고요, 무엇보다 꽁꽁 언 얼음판에서 썰매를 지칠 수 있으니까요! 예전엔 그랬습니다. 겨울이면 동네마다 실개천이며 강가, 저수지, 논바닥에 얼음이 꽁꽁 얼고, 그 위에서 아이들이! 겨울바람에 코와 두 뺨이 발갛게 언 아이들이 아버지나 삼촌, 혹은 형들이 만들어 준 썰매를 가져 나와 미끄러지고 넘어지고 자빠지면서 차가운 겨울 공기를 떠들썩하니 뒤집어놓곤 했지요. 그런데 지금은, 낯선 풍경입니다. 도시의 아이들은 아파트와 학원에 갇혀 있고, 시골에도 ‘들판의 아이들’은 드뭅니다. 하지만 요즘 아이들이라고 썰매 타는 즐거움을 마다할까요? 여건이 안 될 뿐이겠지요. 도시 아이들은 그들대로 썰매를 탈 곳도, 시간도 없습니다. 시골 아이들 또한 그들대로 함께 어울릴 친구들이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요즘 아이들의 겨울은 따뜻하지만 춥고, 바쁘지만 심심합니다. 『썰매를 타고』는 그런 아이들을 위한 그림책입니다. 그림책을 만든 작가 정유정은 ‘도시’ 안성의 아파트에 살면서 ‘시골’ 안성의 작업실로 출퇴근을 합니다. 하루는 작업실 근처 저수지 가에서 홀로 썰매를 타는 아이를 보았다지요. 친구도 없이 미끄러지고 넘어지면서도 열심히 썰매를 지치는 아이를 보며 ‘저 아이는 지금 누구와 썰매를 타는 걸까?’ 생각했답니다. 작가는 대답을 얻기 위해 스스로 혼자서 썰매를 타 보았습니다. 미끄러지고 넘어지면서 잊었던 동심을 불러낸 뒤에야 아이의 친구들을 보았다지요. 바로 아이다운 상상 속에서 함께 뛰노는 친구들을요. 그리고 이 그림책을 만들었습니다. 작가가 만난 얼음판의 친구들을 아이들에게 소개해 주고 싶어서, 춥고 심심한 아이들에게 얼음판의 즐거움을 전해 주고 싶어서..... 추위도 외로움도 거뜬히 이겨내는 천진난만한 상상의 즐거움 볼이 발간 아이 하나가 썰매를 타러 갑니다. 등 뒤로 일하느라 바쁜 어른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아마도 그 중 한 명은 썰매를 만들어 준 아빠겠지요. 오리들이 모여 있는 저수지 옆, 드문드문 벼 그루터기가 남아 있는 논바닥에 얼음이 꽁꽁 얼었습니다. 아이는 발을 쾅쾅 몇 번 굴러보고 이내 썰매를 밀어 봅니다. 아빠가 만들어 준 썰매는 정말 멋집니다. 앉아도 타 보고, 서서도 타 보고, 씽씽 쌩쌩 달리다가 쿵! 엉덩방아를 찧습니다. 그만 눈물이 찔끔 나옵니다. 엉덩이가 아픈 까닭만은 아닐 겁니다. 친구도 없고, 아빠도 바빠서 못 놀아 주고...... 그때, 청설모 한 마리가 얼음판으로 쪼르르 달려옵니다. “......!” 아이는 이제 혼자가 아닙니다. 청설모가 한 마리, 두 마리 뒤를 이어 달려오고, 아이는 청설모들에게 말을 겁니다. “내가 태워 줄까?” 아이는 친구가 생겼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썰매놀이를 시작합니다. 달리고 넘어지고, 웃고. 그때마다 친구는 점점 늘어납니다. 아기사슴이 깡충 뛰어오고, 반달곰이 어슬렁어슬렁 걸어오고. 그렇게 넘어지고 뒹굴며 놀고 있을 때, 커다란 오리들이 뒤뚱뒤뚱 걸어옵니다. “너희도 태워 줄까?” 아이의 말에 오리들이 고개를 젓습니다. “아니 아니, 우리는 썰매를 끌고 싶어.” “그으래? 그럼 이번엔 나도 탈래!” 아이는 얼른 썰매에 올라탑니다. 청설모랑 아기사슴, 반달곰이 함께 썰매를 타고 오리들이 썰매를 끌어 줍니다. 푸드덕푸드덕 오리들의 날갯짓에 썰매는 하늘로 날아오릅니다. “와아! 난다, 날아!” 저수지의 오리들도 함께 날아오릅니다. 저수지 상공에 친구들과 함께 하는 신나는 비행이 펼쳐지고 하늘에선 때마침 함박눈이 쏟아집니다. 텅 빈 얼음판에서 즐기는 한바탕 신나는 썰매놀이, 추위도 외로움도 거뜬히 이겨내는 그 즐거움을 불러일으킨 것은 다름 아닌 아이다운 상상, 천진한 마음이었습니다. 상상으로 친구들을 불러내고, 상상으로 썰매를 타고 하늘을 날았던 것이지요. 하지만 즐거운 상상보다 더 즐거운 것이 있었습니다. 바로 아빠의 목소리. “아빠가 한번 태워 줄까?” 바쁜 일을 마치고, 혼자 노는 아이를 위해 달려온 아빠의 목소리에 아이는 상상의 하늘에서 내려와 현실의 썰매에 올라탑니다. 상상의 즐거움을 여운으로 남긴 채......
절대로 누르면 안 돼!
북뱅크 / 빌 코터 (지은이), 이정훈 (옮긴이) / 2018.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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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뱅크
창작동화
빌 코터 (지은이), 이정훈 (옮긴이)
마치 누군가가 겨드랑이나 발바닥을 살살 간질이는 것처럼, 읽는 이로 하여금 까르르 웃게 만드는 그림책이다. 책을 펼치면 책 속에 사는 래리가 반갑게 인사한다. 그런 다음 자신이 사는 책 속 세상에서 지켜야 할 딱 한 가지 규칙을 말해준다. 그건, ‘절대로 버튼을 누르면 안 된다는 거!’ 이유도 말해주지 않고 절대로 누르면 안 된다고 슬쩍 겁을 준다. 누르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왜 누르면 안 될까? 래리 역시 그 이유를 몰라 단추를 누를지 말지 고민한다. 작가는 처음부터 능숙하게 어린 독자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러고는 다음 장면이 궁금해서 못 견디게 한다. 이 책은 단순히 보고 읽기만 하는 게 아니라 직접 누르고 문지르는 ‘참여형 그림책’이라 독서에 집중하기 힘든 아이들도 한 장 한 장 흥미롭게 책장을 넘긴다.- 단순히 보고 읽기만 하는 게 아니라 직접 누르고 문지르며 즐기는 ‘참여형 그림책’ : 들어도 들어도 또 듣고 싶고, 웃어도 웃어도 또 웃고 싶고, 눌러도 눌러도 또 누르고 싶은 빨간 단추 이야기 ■ 미국 50만 부 / 일본 30만 부 기록 ■ USA Today 베스트셀러, 아마존 재팬 베스트셀러 드디어 한국어판 출간! 마치 누군가가 겨드랑이나 발바닥을 살살 간질이는 것처럼, 읽는 이로 하여금 까르르 웃게 만드는 그림책이다. 책을 펼치면 책 속에 사는 래리가 반갑게 인사한다. 그런 다음 자신이 사는 책 속 세상에서 지켜야 할 딱 한 가지 규칙을 말해준다. 그건, ‘절대로 버튼을 누르면 안 된다는 거!’ 이유도 말해주지 않고 절대로 누르면 안 된다고 슬쩍 겁을 준다. 누르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왜 누르면 안 될까? 래리 역시 그 이유를 몰라 단추를 누를지 말지 고민한다. 작가는 처음부터 능숙하게 어린 독자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러고는 다음 장면이 궁금해서 못 견디게 한다. 부모가 읽어주는 이 이야기를 한 번 들은 아이는 누구라도 똑같은 이야기를 또 읽어 달라고 조른다고 한다. 이미 내용을 뻔히 알면서도 웃을 준비를 하고 이야기를 듣는다. 그러고는 바로 그 장면이 나오면 웃음을 어렵게 참으며 기다렸다는 듯 빵 웃음을 터뜨리며 즐거워한다. 이 책은 단순히 보고 읽기만 하는 게 아니라 직접 누르고 문지르는 ‘참여형 그림책’이라 독서에 집중하기 힘든 아이들도 한 장 한 장 흥미롭게 책장을 넘긴다. 미국과 일본에서 100명 가운데 한두 명을 빼고는 다 웃음을 터뜨렸다는 이야기가 결코 거짓말이 아니라는 걸 이 그림책을 읽는 즉시 알게 될 것이다. 그렇다면 래리는 절대 누르면 안 되는 빨간 버튼을 눌렀을까, 안 눌렀을까? 만약 누르고 말았다면 래리는 어떻게 되었을까? 안녕? 나는 래리야. 내 그림책에 들어온 걸 환영해!이 책에는 딱 한 가지 규칙이 있어. 그런데 저 단추, 정말 멋지게 생겼는걸.누르면 어떻게 될까.
세계지도 퍼즐 (72조각)
지원 / 지원 편집부 (지은이) / 2018.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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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유아놀이책
지원 편집부 (지은이)
세계 각 나라의 이름과 위치 등을 퍼즐로 맞추며 학습할 수 있다.
희망
노란돼지 / 이재민 지음, 원유성 그림 / 2010.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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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돼지
창작동화
이재민 지음, 원유성 그림
노란돼지 창작그림책 시리즈 5권. 산불로 모든 것이 사라지고 시커먼 숯덩이로 변해버린 잿빛 숲. 그러나 그곳에서도 기적처럼 파란 새싹은 돋아난다.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면 언젠가 다시 큰 숲을 만날 수 있다는 희망을 들려주는 책으로, 유화의 깊이 있는 터치로 사실감을 강조한 그림 속에 많은 이야기가 담겨 있다.★어린이문화진흥회 좋은어린이책 ★고래가숨쉬는도서관 추천도서 ★(사)행복한아침독서 아침독서 추천도서 ★경기도학교도서관 사서협의회 추천도서 ★한국어린이교육문화연구원 으뜸책 ★제3회 CJ그림책상 100권 선정작 ★유아독서연구소 추천 ★학교도서관 저널 추천도서 ★오픈키드 추천도서(초등) ★판권수출 (중국) 산불로 모든 것이 사라지고 시커먼 숯덩이로 변해버린 잿빛 숲. 그러나 그곳에서도 기적처럼 파란 새싹은 돋아난다.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면 언젠가 다시 큰 숲을 만날 수 있다는 희망을 들려주는 책. 유화의 깊이 있는 터치로 사실감을 강조한 그림 속에 더 많은 이야기가 담겨 있는 책. 어른, 아이 누구나 함께 고민하고, 느끼며, 그림으로 말하는 조금은 특별한 그림 동화책 《희망》. 산불로 모든 것이 사라지고 시커먼 숯덩이로 변해버린 잿빛 숲. 그러나 그곳에서도 기적처럼 파란 새싹은 돋아난다.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면 언젠가 다시 큰 숲을 만날 수 있다는 희망을 들려주는 책. 유화의 깊이 있는 터치로 사실감을 강조한 그림 속에 더 많은 이야기가 담겨 있는 책. 어른, 아이 누구나 함께 고민하고, 느끼며, 그림으로 말하는 조금은 특별한 그림 동화책.
봄이 왔어요
키즈엠 / 찰스 기냐 지음, 초록색연필 옮김, 애그 자트코우스카 그림 / 2012.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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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엠
창작동화
찰스 기냐 지음, 초록색연필 옮김, 애그 자트코우스카 그림
봄에 볼 수 있는 정경을 보여주는 그림책으로, 차갑고 춥던 겨울이 지나고, 봄비와 함께 찾아온 활기 넘치는 봄의 모습과 생기 발랄한 친구들을 통해 봄의 모습을 표현하고 있다. 또한 재미있는 흉내 내는 말로 싱그러운 봄을 묘사하여 글 읽는 재미를 느낄 수 있게 했다. 알록달록 색감이 돋보이는 그림으로 봄의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봄의 특징을 살펴보고 봄을 느껴요 겨우내 웅크렸던 몸을 쫙 펴고 봄비가 내리는 밖으로 아이들이 우산을 들고 나왔어요. 봄은 어떤 모습으로 우리 주변에 와 있을까요? 겨울 동안 보지 못했던 곤충들도 날아다니고 예쁜 꽃들도 고개를 봉긋 고개를 내밀었어요. 봄이 되면 우리 주변에서 많은 변화가 일어납니다. 그 변화를 관찰하고 시간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게 기획된 그림책인 는 사계절의 변화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4권의 시리즈로 만든 첫 번째 책이에요. 는 그림책을 보며 봄의 특징을 살펴볼 수 있도록 하였답니다. 우리 주변을 둘러보고 계절의 변화를 알아요 꽁꽁 얼어있던 땅이 녹고 새싹이 돋는 봄이 오면 우리 주변에 많은 변화가 나타나지요. 꼭꼭 닫아두었던 창문을 열고 살랑살랑 부는 봄바람을 느껴보세요. 두꺼운 외투를 벗고 알록달록 예쁜 봄 옷을 입은 아이들의 가벼운 옷차림만큼이나 빛나는 햇살 아래 보이는 자연은 생명이 움트고 있어요. 아이들에게 계절의 변화를 탐색하고 관찰할 수 있게 도와주며 를 읽어보세요. 봄비와 반짝이는 햇살, 살랑살랑 봄바람과 알록달록 예쁜 꽃 등 우리 주변에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여러 가지 현상들을 알 수 있어요. 봄의 특징을 흉내 내는 말로 표현해요 보슬보슬, 알록달록, 뭉게뭉게, 찰방찰방 등 봄의 느낌을 흉내 낸 다양한 말을 만나보세요. 이 시기의 아이들에게 흉내 내는 말은 언어의 리듬감을 줄 뿐 아니라 대상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는 어휘입니다. 흉내 내는 말에 리듬을 주어 글을 읽으면 훨씬 재미있게 책을 볼 수 있답니다. 아이들과 함께 운율을 만들어서 책을 읽어보는 것도 책에 흥미를 갖게 하는 좋은 방법입니다.
마법의 옛이야기
아이즐북스 / 벌리 도허티 글, 제인 레이 그림, 김서정 옮김 / 200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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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즐북스
명작동화
벌리 도허티 글, 제인 레이 그림, 김서정 옮김
카네기 상을 두번이나 수장한 작가 벌리 도허티가 옛이야기 가운데서도 가장 유명하고 매혹적인 이야기 열두 편을 가려 뽑아 그만의 활기와 힘찬 목소리를 담아 다시 쓴 작품입니다. 세계 각지의 다양한 문화권을 반영한 이 옛 이야기들은 벌리 도허티의 손을 빌어 현재까지 살아 숨쉬는 작품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또한 제인 레이의 일러스트는 여러 가지 기법을 사용하여 고급스럽고 이국적인 느낌을 살려 옛이야기의 아름다운 감동을 전해줍니다.신데렐라 잠자는 숲속의 공주 미녀와 야수 룸펠슈틸츠킨라푼첼 백설 공주 알라딘과 마법 램프 빨간 모자불새 핸젤과 그레텔 개구리 왕자 백조 왕자어린이, 그리고 아직도 꿈을 꾸는 어른들을 위한 옛 이야기!! “옛이야기는 마술에 걸린 꿈입니다. 그 이야기들은 우리가 마법에 걸려 있고 깊은 잠에 빠져 있는 동안, 귓가에 들려오는 노랫소리처럼 기억됩니다.“ 의 원래 제목은 Fairy Tales, 즉 요정이야기입니다. 우리가 옛이야기라고 부르는 것을 영어로는 요정 이야기라고 합니다. 꼭 요정이 나와서가 아니라, 마치 요정이 마법이라도 부리듯 신기하고 환상적인 사건이 일어난다는 뜻이지요. 는 , 로 카네기 상을 두 번이나 받은 작가 벌리 도허티가 옛이야기 가운데서도 가장 유명하고 매혹적인 이야기 열두 편을 가려 뽑은 작품입니다. 전세계 어린이들을 수백 년 동안 마법처럼 사로잡아 온 이야기들을요. 이 아름다운 책에서는 그 마법이 다른 어느 때보다도 더 깊고 눈부시게 발휘됩니다. 꿈 많은 어린이, 그리고 아직도 꿈을 꾸는 어른들을 위한 마법 같은 이야기가 책장을 여는 순간 화려하게 펼쳐집니다. “마법의 옛이야기를 쓰기 위해 내가 읽은 수백 편의 이야기 가운데서 어떤 것을 고를지 고민하던 시간은 퍽 즐거웠습니다. 옛이야기들은 같은 이야기라도 세계 여러 문화권에서 저마다 다른 울림을 갖고 있기 때문이지요. - 벌리 도허티 - 작가 벌리 도허티는 전세계의 수백, 수천 가지 이야기 가운데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열두 편의 이야기를 골라냈습니다. , , , , 등 아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이야기, 어른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읽어 봤을 법한 ‘널리 알려진’ 이야기들입니다. 하지만 벌리 도허티의 글이 지금까지 나온 수많은 동명 작품들과 다른 이유는, 그가 이들 이야기의 여러 갈래 가운데서도 가장 초기의 이야기, 완벽한 형태의 이야기를 찾으려고 애썼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속에 그만의 활기와 힘찬 목소리를 담아서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 넣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벌리 도허티의 는 수많은 동명 작품들이 반복해서 사용해 온 전통적인 모티브들, 즉 호박 마차를 만든 요정 대신에 마법에 걸린 개암나무를 등장시켜 이야기에 신비감을 한층 더했습니다. 그리고 《마법의 옛이야기》 속의 등장 인물들은 모두 세계 각지의 다양한 문화권을 반영하여 저마다 다른 울림을 갖고 있습니다. 중국 저잣거리에서 방금 튀어 나온듯한 알라딘, 지금도 독일의 어느 오래된 탑 안에 살고 있을듯한 라푼첼, 그리고 불새를 찾아 러시아 곳곳을 누비는 황제의 아들 이반 등, 각각의 이야기마다 문화적 디테일이 고스란히 살아 있는 주인공들이 등장하여, 그저 오래 전부터 전해져 온 이야기가 아니라 현재까지 살아 숨쉬는 이야기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이것이 그림 형제, 안데르센, 페로, 뒤에 벌리 도허티의 이름을 하나 더 기억해야 할 진짜 이유입니다. “벌리 도허티는 옛이야기를 자신의 목소리로 노래하는 데 성공했다. 제인 레이는 그녀의 손이 닿는 것을 모두 황금으로 바꾸어 놓았다.” -데일리 텔레그라프- 으로 마더구스 상을 받은 바 있는 제인 레이의 고급스런 일러스트는, 세월이 지나도 빛이 바라지 않는 명작 이야기에 아름다운 색을 입히고 그 깊이를 더해 줍니다. 제인 레이 특유의 수채화와 콜라쥬 기법이 어우러진 이국적인 그림과 황금 프레임, 그리고 세련된 태피스트리 패턴은 마치 액자에 걸린 한 폭의 그림을 보는듯한 아름다운 감동을 줍니다. 특히 금발의 백인 미남, 미녀만 등장하는 여느 작품들과 달리, 제인 레이의 손을 거쳐 탄생한 주인공들은 기존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미의 기준을 제시합니다. 까만 피부에 곱슬곱슬한 머리카락을 가진 건강한 흑인 ‘미녀’는 이야기의 디테일과 어우러져 살아 숨쉬는 생동감을 느끼게 해 줄 것입니다.
(그림책 도서관 6) 난 깜찍한 상어가 좋아 : 스탠리의 동물사랑 1
주니어김영사 / 앤드류 그리핀 지음 / 2001.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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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김영사
창작동화
앤드류 그리핀 지음
스탠리의 동물 사랑 시리즈 제1탄으로 상어 기르기에 도전하는 스탠리의 이야기가 들어 있다. 누구보다 동물을 사랑하는 스탠리를 통해 자연스럽게 동물에 관해 배우고 즐거운 상상도 할 수 있다. 신나는 일이 가득한 스탠리의 집과, 상어에 대한 정보와 게임, 귀여운 금붕어 데니스의 스크린세이버가 들어 있는 동영상 PC용 CD가 함께 구성되어 있다.
1000개 숨은그림찾기 : 놀이공원
한빛에듀 / 카시아 더드쥐크, 메간 히긴스 (지은이) / 2020.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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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에듀
유아놀이책
카시아 더드쥐크, 메간 히긴스 (지은이)
베니스의 왕자
베틀북 / 안느 롱비 그림, 장 콤 노게 글, 조현실 옮김 / 200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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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틀북
창작동화
안느 롱비 그림, 장 콤 노게 글, 조현실 옮김
물 위에 떠있는 아름다운 베니스에서 펼쳐지는 신비롭고 매혹적인 이야기가 환상적인 그림과 함께 펼쳐진다. 젊고 잘생기고 부유한 베니스의 왕자가 마음 속에서 끝없이 솟아나는 이기적인 욕심이 덧없는 것임을 깨닫게 되는 이야기가 섬세하게 직조된다. 책장을 펼치면 비취색 운하 위에 곤돌라가 한가롭게 떠다니고, 대리석으로 화려하게 치장한 테라스에 아름다운 청년이 서 있다. 아름다운 꽃이 수놓아진 비단으로 만든 옷을 입은 이 청년은 세상 사람들이 바라는 모든 걸 가진 베니스의 왕자님이다. 돈과 명예, 아름다운 용모를 가진 왕자가 두려워하는 것은 단 한 가지. 바로 자기보다 더 많은 걸 가진 경쟁자가 나타나는 일이다. 그러던 어느 날, 왕자의 우려가 현실화된다. 베니스 왕자보다 더 많은 황금을 가진 북쪽 나라 왕자가 리알토 다리 근처에서 화려한 축제를 연다는 소리가 들려 온다. '허영'이라는 인간의 심리를 펼쳐보이는 이야기 솜씨도 멋지지만, 중세 시대의 아름다운 미술품을 보는 듯한 그림들도 너무도 멋있다. 화려한 왕자의 옷차림, 귀부인과 진귀한 보석, 사치스러운 무도회, 검푸른 물에 비친 북쪽 왕자의 모습은 화려하고 웅장하면서도 절도있는 아름다움을 보여준다.왕자가 잠시 발코니에 머물러 있을 때였습니다. 발코니 아래로 곤돌라 한 척이 신기하리만치 고요하게 미끄러져 오고 있었습니다. 뱃사공도 살아 있는 사람이라기보다는 그림자 같았습니다. 배 안에는 흰 가면을 쓰고 화려한 망토를 걸친, 낯선 사람이 반쯤 몸을 힌 채 쿠션에 기대어 있었습니다. 눈부시게 아름다운 망토 앞에선, 왕자의 옷을 뒤덮고 있는 보석들도 초라해 보일 뿐이었습니다. 다이아몬드도 진주도 눈 깜짝할 사이에 빛을 잃고 말았습니다. 낯선 이의 망토는 불그레한 새벽빛을 띠더니 이내 에메랄드가 쏟아지듯 푸르른 빛을 매뿜었습니다. 도대체 어떤 신비한 힘이 망토에 깃들어 있기에 그런 일이 일어난 걸까요?-본문 중에서
내가 보이니? 나는 누구일까?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한지혜 글.그림 / 2011.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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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림어린이(한울림)
창작동화
한지혜 글.그림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들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환경 파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주는 그림책이다. ‘동글동글’, ‘쉭쉭’, ‘부엉부엉’, ‘꼬물꼬물’과 같은 의성어, 의태어를 풍부하게 사용하여 이제 막 말을 배우기 시작한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따라할 수 있도록 리듬감을 살렸다. 구멍 뒤에 숨은 그림도 맞추어 보면서 지구상에서 사라질 위험에 처한 동물들을 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알록달록 화려하고 다채로운 색감과 빛깔 대비가 분명한 독특한 무늬도 아기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다. 보일 듯 말 듯 뚫어 놓은 조그만 구멍 역시 책장을 넘길 때마다 시각적인 재미를 더해 준다. 이처럼 맑고 선명한 색과 간결한 이미지는 아기의 시각을 자극해 뇌 발달을 도울 뿐만 아니라 집중력을 높여 준다.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들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환경 파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주는 그림책! ■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인다! 아시아, 아프리카, 아메리카, 오세아니아 등 전 세계 곳곳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 동물 친구들이 꼭꼭 숨어서 무언가 하고 있대요. 그런데 그만 조그마한 구멍 사이로 그 모습을 들키고 말았지 뭐예요. 어디어디 누가누가 숨어 있나 한번 찾아볼까요? 빽빽하게 우거진 대나무 숲 속에는 중국의 마스코트 자이언트 판다가 우적우적 대나무 잎을 먹고 있어요. 쭉쭉 뻗은 길쭉한 나무 위에는 그 옛날 백두대간을 휙휙 내달리던 조선표범 아무르표범이 앉아 있고요. 지글지글 뜨거운 모래벌판에는 사막의 길잡이 단봉낙타가 느릿느릿 걸어가고 있지요. 너울너울 물결치는 바닷속에는 반짝반짝 바닷속 멋쟁이 대모거북이 헤엄치고 있어요. 울긋불긋한 산호초 사이로 뻐끔뻐끔 덩치 큰 바다 물고기 나폴레옹피시도 보여요. 차디찬 얼음덩어리 빙하 위에는 동글동글 북극의 귀염둥이 하프물범이 무리지어 있고요. 쩍쩍 갈라진 땅바닥 위로 쉭쉭 독이 없어 무섭지 않은 먹구렁이가 기어가고 있어요. 울창한 나무 뒤에는 부엉부엉 깊은 밤 숲의 황제 수리부엉이가 날개를 접고 앉아 있지요. 넓적넓적한 잎사귀 위로 작아서 잘 보이지 않는 파튤라달팽이가 꼬물꼬물 지나가고 있어요. 그런데 이게 웬일일까요? 자이언트판다도, 아무르표범도, 단봉낙타도, 대모거북도, 나폴레옹피시도, 하프물범도, 수리부엉이도, 파튤라달팽이도 모두모두 사라질 위험에 처했대요. 도대체 이 동물 친구들에게 무슨 일이 생긴 걸까요? ■ 리듬감 넘치는 글과 다채로운 색감의 그림 <내가 보이니? 나는 누구일까?>는 동물들의 동작이나 모양, 소리를 흉내 낸 ‘우적우적’, ‘휙휙’, ‘느릿느릿’, ‘반짝반짝’, ‘뻐금뻐금’, ‘동글동글’, ‘쉭쉭’, ‘부엉부엉’, ‘꼬물꼬물’과 같은 의성어, 의태어를 풍부하게 사용하여 이제 막 말을 배우기 시작한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따라할 수 있도록 리듬감을 살렸습니다. 이처럼 귀에 쏙쏙 들어오는 운율이 있는 단어는 1~3세 아이들의 어휘력 발달에 많은 도움을 주지요. 또한 알록달록 화려하고 다채로운 색감과 빛깔 대비가 분명한 독특한 무늬도 아기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합니다. 각 동물마다 그 특성을 살려 단순화한 캐릭터들도 환상적인 무늬와 어우러져 사랑스럽습니다. 보일 듯 말 듯 뚫어 놓은 조그만 구멍 역시 책장을 넘길 때마다 시각적인 재미를 더해 줍니다. 이처럼 맑고 선명한 색과 간결한 이미지는 아기의 시각을 자극해 뇌 발달을 도울 뿐만 아니라 집중력을 높여 줍니다. 특히 고른 성장과 발달이 이루어져야 하는 1~3세 시기에 좋은 그림을 접하며 자란 아기는 예술적 색감과 따뜻한 감성을 키울 수 있습니다. 미적 감각과 창의성도 그 몇 배로 자라난답니다. ■ 앗, 동물들이 위험해요! 일제 강점기 때 아름다운 모피를 얻기 위해 일본인들이 마구 잡아 죽이면서 한반도에서 완전히 그 자취를 감춘 조선표범 아무르표범(지금은 러시아와 중국에 30여 마리가 남아 있대요), 반짝반짝 빛나는 등딱지가 비싼 가격의 세공품으로 팔려 나가면서 멸종 위기에 놓인 대모거북, 고기 맛이 뛰어나 고급 레스토랑의 메뉴로 등장하면서 세계적인 보호 어종이 되어 버린 나폴레옹피시, 하얀 모피코트와 오메가3 때문에 사냥꾼들의 방망이에 쓰러지고 산 채로 가죽이 벗겨지고 있는 하프물범까지. 세계 곳곳에서 동물들이 사라질 위험에 처해 있어요. 그리고 그 위기를 불러온 범인은 말할 것도 없이 바로 우리 ‘인간’이지요. 유엔의 보고에 따르면 현재 최고 1시간에 3종, 하루 150종의 생물이 멸종하고 있다고 해요. 그 멸종의 속도는 과거와 견주어 보면 놀라울 정도로 빠른 것이에요. 이러한 생물의 멸종은 지구의 환경을 크게 변화시키는 것은 물론 끔찍한 부메랑이 되어 우리 인간에게 되돌아올 거예요.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들의 모습이 바로 내일 우리 인간들의 모습일지도 모르니까요. 아이들과 함께 구멍 뒤에 숨은 그림도 맞추어 보면서 이 지구상에서 사라질 위험에 처한 아름다운 동물들도 감상해 보세요. 또 이 땅에서 오랫동안 살아왔던 친구들이 어쩌다가 사라질 위기에 놓이게 되었는지 이야기해 보는 것도 좋은 시간이 될 거예요.
입학준비 스티커북 시장
효리원 / 유아지능계발연구소 엮음 / 2015.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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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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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지능계발연구소 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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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이와 비토리아
보림 / 이현경 글.그림 / 2006.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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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림
창작동화
이현경 글.그림
깊은 밤, 잠이 오지 않는 하은이는 유리병을 바라본다. 할머니께서 주신 자개 빗이 담겨 있다. 자개 빗은 바다 깊은 곳 조개로 만들었다고 들었다. 그 조개가 있는 바다에 가고 싶다는 생각에 잠깐 잠겨 있을 때, 문득 환상처럼 유리병 속에서 누군가 말을 건다. 유리병 저 편에 있는 아이는 조개를 들고 있는 비토리아로, 비토리아는 바다 깊은 곳까지 헤엄쳐 들어가 조개를 줍는다 한다. 잠들기 전 이불 속에 누워 방안의 물건들, 창밖을 바라보며 어딘가에 있는 낯선 세상을 그리워했던 어린 시절을 생각하며 지은 책이라고 작가는 말한다. 책 속에 등장하는 유리병은 어딘가에 있는 수많은 비토리아, 아득한 만큼 신비로운 환상의 세계를 비춰주는 거울이다. 조용한 밤, 낯선 세상을 만나는 설렘을 그리고 싶었다는 전언. 보림 창작그림책 공모전 우수상 수상작이자 작가의 데뷔작으로, 새로운 비주얼 감각이 인상적이다. 사이버 공간 같은 배경과 세필로 섬세하게 묘사한 낯선 캐릭터와 소도구들로 어우러진 세련된 디자인에 눈길이 간다. 가장 친근한 장소와 사물을 문득 다르게 또 낯설게 바라보며 새로운 세상을 떠올려보는 작가의 독특한 상상력을 담았다.낯선 친구, 낯선 세상을 만나다 깊은 밤, 잠이 오지 않은 하은이는 유리병을 바라본다. 예쁜 실타래, 엽서랑 작은 인형, 색종이랑 구슬, 그리고 할머니가 주신 자개 빗이 담겨 있는 유리병. 자개 빗은 바다 깊은 곳 조개로 만들었단다. 조개가 있는 바다에 가고 싶다. 어, 그런데 유리병에 비쳐 보이는 흐릿한 건 뭘까? "넌 누구니?" 유리병 속에서 누군가 말을 건다. "나? 난 하은이야." 그리고 유리병 저 편에 있는 아이는 조개를 들고 있는 비토리아. 비토리아는 바다 깊은 곳까지 헤엄쳐 들어가 조개를 줍는다고 한다. 만남, 그리고 더 커진 세상 하은이가 잠자리에 들 때 비토리아는 한낮의 햇살을 받으며 바다로 달려가 조개를 줍는다. 즉 하은이의 세상이 밤일 때 비토리아의 세상은 낮이다. 이제 하은이의 세상은 비토리아의 세상을 포함한다. 비토리아와의 만남을 통해 하은이의 세상은 전보다 훨씬 더 확장되었다. 아침에 일어나 창문을 열고 하은이가 속삭인다. " 잘 자, 비토리아." 작품의 특징 - 개성적인 화면 연출과 그림 《하은이와 비토리아》는 국내 작품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비주얼 감각을 보여준다. 사이버 공간 같은 배경과 세필로 치밀하게 묘사한 흡인력 있는 캐릭터와 소도구들이 어우러진 세련된 디자인. 가장 친근한 장소와 사물을 낯설게 바라보며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가는 작가의 독특한 상상력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 시대 변화의 징후를 구체적인 모티프를 통해 보여 주는 작품 하은이가 지구 반대편에 있는 아이 비토리아를 만나 소통하는 매체는 바로 유리병이다. 병이라는 고전적 매개물과 떠오르는 영상이라는 첨단 기법의 혼합으로, 인터넷으로 무한히 낯선 만남이 가능해진 오늘날의 삶을 보여주고 있다. 만남은 성장의 과정이다. 나와 다른 누군가의 삶을 존중하며 서로를 성장시키는 두 아이의 만남에서 우리는 미래 사회의 비전을 엿볼 수 있다. 이 작품은 지금, 바로 이 시대 변화의 징후를 관념 섞인 글이 아니라 구체적인 모티프를 통해 보여주고 있다. - 어린이에게 세계를 새롭게 발견하고 경험하게 하는 작품 《하은이와 비토리아》는 자개 빗, 조개, 조개가 있는 바다, 바다 먼 곳에 있는 동굴 등 주인공인 하은이의 감정의 흐름을 따라가는 독특한 구성 방식을 취한다. 꼬리에 꼬리를 물며 이어지는 낯선 삶과의 우연한 만남을 통해 하은이는 좁은 방을 벗어나 더 넓은 세상 속에서 한층 성장한 자신을 발견한다."응, 예쁜 조개를 주우려면바다 속으로 깊이 들어가야 해.하늘 높이 뛰어올라 물 속으로 첨벙 들어가면햇볕에 달아오른 몸이 빠르게 차가워져.바다 속은 아주 조용해.소리는 사라지고, 팔과 다리는 느릿느릿,머리카락은 혼자 춤을 춰.발을 힘껏 차서 바다 밑까지 내려가면예쁜 조개들이 가득해.노랑, 초록, 보라, 분홍...빛깔도 가지가지야.숨을 끝까지 참고가장 예쁜 조개를 골라.그러고는 힘차게 솟구쳐 올라와후우 숨을 내쉬면 가슴이 탁 트여." - 본문 중에서
(똑똑한 생활 정보 그림책 01) 아빠 우리 낚시 가요
사파리 / 노영주글, 그림 / 2001.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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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리
창작동화
노영주글, 그림
\"오늘은 아빠와 함께 바다 위 오두막으로 낚시를 가는 날입니다. 그 오두막은 아빠가 일하시는 가구 공장에 있답니다. 우리는 오늘 낚시도 하고 가구 공장 구경도 하게 될 거예요.\" 표지 화면이 너무나 재미있습니다. 두 꼬마는 아빠가 눌러주는 카메라 셔터소리에 맞춰 이 날 잡은 망둥이와 게를 폼나게 들고 흐뭇하게 웃고 있네요. \'김치~\'하구요. 가구공장에서 일하시는 아빠와 함께 낚시를 하러 가게된 두 꼬마의 이야기와 가구를 만드는 과정, 낚시를 하는 데 필요한 도구, 바다 물고기 정보가 픽션과 논픽션의 형식을 빌어 자연스럽게 결합되었습니다. \"오늘은 아빠와 함께 바다 위 오두막으로 낚시를 가는 날입니다. 그 오두막은 아빠가 일하시는 가구 공장에 있답니다. 우리는 오늘 낚시도 하고 가구 공장 구경도 하게 될 거예요.\" 이 책은 픽션과 논픽션의 형식을 자연스럽게 결합한 구성으로 되어 있습니다. 가족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따뜻한 이야기를 읽으면서, 일상 생활에서 흔히 볼 수 없는 가구 만드는 과정과 낚시 도구, 바다 물고기, 많은 사물의 이름들을 배울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아이와 함께 하는 활동에서 소외되기 쉬운 아버지를 함께 나들이하는 주체로 등장 시켜 아이들의 생활에서 아버지의 자리를 넓히고자 했습니다. 오늘, 아빠들이 \'아빠 우리 낚시 가요\'에서처럼 아이들의 손을 잡고 나들이 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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