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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 바닷속 생물
어스본코리아 / 니키 다이슨 (그림), 피트 테일러 / 2019.03.07
9,000원 ⟶ 8,100원(10% off)

어스본코리아유아학습책니키 다이슨 (그림), 피트 테일러
자연과 생태, 과학 분야의 한 가지 주제 속 199가지 낱말을 한글과 영어 낱말로 담은 「199 우리 아이 첫 낱말 사전」 시리즈. 공룡, 탈것, 동물, 바닷속 생물, 세계 국기 등 다양한 주제를 각 권에 담아 낸 이 시리즈는 한 가지 주제를 특징별로 13~15가지로 분류하여 아이들이 호기심을 돋우고, 지적 욕구를 확장시켜 주기에 충분하다. 아이들은 관심 가는 분류의 주제를 골라 세밀한 그림과 낱말을 맞추어 보고, 한글 낱말과 영어 낱말을 함께 익힐 수 있다.상어 고래와 돌고래 산호초 주변 생물 바닷가에 사는 생물 다양한 물고기 바위 웅덩이에 사는 생물 해조 숲에 사는 생물 바다 새 뱀과 거북이와 가오리 따뜻한 물에 사는 생물 차가운 물속 바다 밑에 사는 생물 어둡고 깊은 바닷속 다양한 해파리 바닷속 탐험커다란 상어와 작은 물고기, 해조 등 생물부터 난파선과 탐사 장비, 보물에 이르는 사물까지, 199가지 한글 · 영어 낱말로 익히는 바닷속 생물 *3~5세 누리과정 ‘자연탐구’ 영역 <탐구하는 태도 기르기>, <과학적 탐구하기> ◆ 각 주제별 199가지 낱말을 한글과 영어로 익히는 「199 우리 아이 첫 낱말 사전」시리즈 자연과 생태, 과학 분야의 한 가지 주제 속 199가지 낱말을 한글과 영어 낱말로 담은 「199 우리 아이 첫 낱말 사전」 시리즈를 소개합니다. 공룡, 탈것, 동물, 바닷속 생물, 세계 국기 등 다양한 주제를 각 권에 담아 낸 이 시리즈는 한 가지 주제를 특징별로 13~15가지로 분류하여 아이들이 호기심을 돋우고, 지적 욕구를 확장시켜 주기에 충분합니다. 아이들은 관심 가는 분류의 주제를 골라 세밀한 그림과 낱말을 맞추어 보고, 한글 낱말과 영어 낱말을 함께 익힐 수 있답니다. ◆ 종류, 서식지, 습성 등을 따라 15가지로 분류된 199가지 바닷속 생물 바닷속에 사는 생물들이 다양한 종류와 특징을 따라 분류되어 있어요. 13가지 ‘상어’와 12가지 ‘고래와 돌고래, 13가지 ‘해파리’ 등 같은 종류의 생물이 한데 모여 있지요. 또한 ‘산호초 주변 생물’, ‘바닷가에 사는 생물’, ‘바위 웅덩이에 사는 생물’, ‘해조 숲에 사는 생물’ 등 같은 서식지를 가진 생물들을 한 장면 속에 모았어요. 그런가 하면 ‘따뜻한 물에 사는 생물’과 ‘차가운 물속에 사는 생물’처럼 습성으로 분류하기도 했어요. 그 외에 바닷속 탐험에 필요한 장비들을 소개하기도 했지요.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분류하는 사고 과정을 거치게 되고, 바닷속 생물의 특징을 따라 이름을 기억할 수 있답니다.다. ◆ 한글과 영어, 두 가지 언어로 익히는 낱말 사전 각 그림에는 한글 낱말과 영어 낱말이 함께 표기되어 있어요. 첫 단계에서는 그림을 보며 사물 그림책으로 활용하고, 좀 더 나아가 그림과 한글 낱말을 맞춰 보며 한글 낱말책으로, 한 단계 더 나아가면 한글과 영어 낱말을 함께 읽으며 영어 낱말책으로 활용이 가능하지요. 아이의 성장에 맞춰 오래도록 소장하고 활용할 수 있는 그림 낱말 사전입니다. ◆ 바닷속 생물의 특징을 잘 살린 세밀한 그림과 감각적인 디자인 199가지 바닷속 생물부터 바닷속 탐험에 쓰이는 장비들까지, 각기 다른 생김새와 특징을 섬세하게 담았어요. 그림으로 생물들의 이름을 기억하기에 충분하지요. 아이들은 그림과 낱말을 매칭해 보고, 같은 특징을 가진 생물을 한눈에 비교해 보고 기억할 수 있어요. 유아들에게 적합한 안정된 판형과 둥근 모서리 처리, 탄탄한 보드북이 견고하고 안전하지요. 절제되고 감각적인 디자인이 더해져 우리 아이의 감각을 한층 더 높여 준답니다.
플로리카가 바이올린을 들면
주니어파랑새(파랑새어린이) / 제르다 뮐러 (지은이), 이정임 (옮긴이) / 2002.05.02
8,500원 ⟶ 7,650원(10% off)

주니어파랑새(파랑새어린이)창작동화제르다 뮐러 (지은이), 이정임 (옮긴이)
코끼리
현북스 / 앤서니 브라운 글.그림, 하빈영 옮김 / 2015.04.13
13,000원 ⟶ 11,700원(10% off)

현북스창작동화앤서니 브라운 글.그림, 하빈영 옮김
알이알이 명작그림책 시리즈 38권. 한국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세계의 어린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세계적인 영국 그림동화 작가, 앤서니 브라운이 본격적으로 활동하기 이전에 그리고 쓴 첫 그림동화책이다. 세상에 미처 그림책의 형태로 보여주지 않고 묻어 두었던 자신의 첫 작품을 마침내 최초로 한국에서 한국어로 발표한 것이다. 앤서니 브라운의 그림동화책은 언제나 늘 크고 강해 보이는 존재와 작고 약해 보이는, 대조되는 주인공의 등장과 이야기의 반전에 중점을 두어서 어린이들에게 읽는 재미를 선사한다. 작가의 마음이 이끄는 대로 영감에 따라 재빠르게 작업한 수채화 그림은 색조도 밝고 색이 아주 풍부하여 또다른 시각적 즐거움을 준다. 호기심이 아주 많은 새끼 코끼리는 숲 속에 무엇이 있는지 궁금하여 들어갔다가 집으로 돌아가는 길을 잃는다. 새끼 코끼리는 숲 속에서 만난 동물들에게 집으로 가는 길을 물어보지만 모두 저마다의 이유로 도움을 주지 않는다. 그러다 작은 생쥐가 집으로 가는 길을 알려주겠다고 하는데….세계적인 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첫 그림과 첫 동화를 담은, 한국에서 처음으로 펴내는 그림동화책 한국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세계의 어린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세계적인 영국 그림동화 작가, 앤서니 브라운이 본격적으로 활동하기 이전에 그리고 쓴 첫 그림동화책 《코끼리》를 한국의 출판사 '현북스'에서 처음으로 출간하였다. 세상에 미처 그림책의 형태로 보여주지 않고 묻어 두었던 자신의 첫 작품을 마침내 최초로 한국에서 한국어로 발표한 것이다. 영어로 썼던 동화 《코끼리》를 영국에서 출간하지 않고, 한국어로 번역하여 최초로 출간하는 것이 전혀 이상하게 느껴지지 않는다는 앤서니 브라운. 과거에 처음으로 그림책을 그려야겠다고 생각했을 때, 앤서니 브라운은 도서관에서 많은 어린이 책을 살펴보고, 이 《코끼리》를 작업하였다고 한다. 지금으로부터 약 30년 전인 1974년 무렵의 일이다. 당시 이 《코끼리》의 원고를 들고 찾아간 영국출판사 측에서는, 흥미롭기는 하지만 다른 주제로 책을 내는 게 좋겠다고 제안하였다. 앤서니 브라운의 첫 작품이 영국출판사에서 거절당한 셈이었다. 이후 앤서니 브라운은 곧바로 다른 그림책을 그리고 쓰느라, 《코끼리》를 책으로 내지 않았다고 한다. 그리고 수십 년이 지난 지금에 와서 첫 작품을 처음으로 출간하게 되어 그 기쁨이 남다르다고 말한다. 특히 자신의 그림책을 좋아하는 어린이가 많은 한국에서 출간하여서 더욱 기쁘다고 한다. 한국에서 개인전을 열었을 때, 한국의 부모님들과 어린이들이 보여준 열광적인 반응에 깊은 감명을 받았던 앤서니 브라운은 여러 차례 한국을 방문하며 한국과 한국 어린이들을 더욱 좋아하게 되었다고 한다. 겉보기와는 다른 면을 보여주는 이야기 호기심이 아주 많은 새끼 코끼리는 숲 속에 무엇이 있는지 궁금하여 들어갔다가 집으로 돌아가는 길을 잃는다. 새끼 코끼리는 숲 속에서 만난 동물들에게 집으로 가는 길을 물어보지만 모두 저마다의 이유로 도움을 주지 않는다. 그러다 작은 생쥐가 집으로 가는 길을 알려주겠다고 하자 새끼 코끼리는 아주 작은 생쥐가 자신을 도울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으면서도 생쥐가 알려주는 방향으로 걸음을 옮긴다. 마침내 생쥐의 도움으로 집에 무사히 도착하게 된 새끼 코끼리는 생쥐에게 아주아주 고마워하지만 생쥐는 별일 아니라는 듯이 친구들이 있는 곳을 향해 쪼르르 가 버린다. 앤서니 브라운의 그림동화책은 언제나 늘 크고 강해 보이는 존재와 작고 약해 보이는, 대조되는 주인공의 등장과 이야기의 반전에 중점을 두어서 어린이들에게 읽는 재미를 선사한다. 이 첫 작품 《코끼리》에서도 누가 보아도 크고 강해 보이는 사자, 고릴라, 악어, 하마, 뱀, 표범은 숲 속에서 길을 잃어버린 새끼 코끼리를 돕기는커녕 이런저런 이유를 대며 무시하거나 피해 버리지만, 누가 보아도 작고 약해 보이는 작은 생쥐는 당연하다는 듯이 돕는다. 이 점은 약소자에 대해 무한한 애정을 가진 앤서니 브라운의 작가정신이 잘 드러나는 요소이다. 색조가 밝고 색이 풍부한 그림 앤서니 브라운의 첫 작품인 만큼 현재 전성기를 보내고 있는 앤서니 브라운이 최근 작업한 그림책의 그림과는 차이를 엿볼 수 있다. 요즘 앤서니 브라운의 그림책은 그림의 요소 하나 하나도 이야기와의 연결 고리가 될 수 있게 아주 상징적인 기법으로 그려져 있다. 이것이 많은 어린이들에게 그림책 보는 색다른 재미를 준다면, 그의 첫 작품인 《코끼리》는 작가의 마음이 이끄는 대로 영감에 따라 재빠르게 작업한 수채화로, 색조도 밝고 색이 아주 풍부하여 또다른 시각적 즐거움을 준다.
어린이집 바깥 놀이
사계절 / 김영명 글, 정지혜 그림 / 2009.03.02
7,000원 ⟶ 6,300원(10% off)

사계절창작동화김영명 글, 정지혜 그림
어린이집에 막 들어갈 아이나 다니고 있는 아이들이 어린이집과 친해지도록 돕는 그림책 시리즈. 총 5권의 세트로 묶었다. 아이들이 즐겨 하는 놀이인 그리기 놀이, 블록 놀이, 물놀이, 모래 놀이, 바깥 놀이를 소재로 어린이집 생활을 보여 주고 있어서 책을 통해 놀이를 체험하고 첫 사회생활의 즐거움을 맛볼 수 있다.어린이집 그림책 시리즈는 어린이집에 막 들어갈 아이나 다니고 있는 아이들이 어린이집과 친해지도록 돕는 그림책 시리즈입니다. 아이들이 즐겨 하는 놀이인 그리기 놀이, 블록 놀이, 물놀이, 모래 놀이, 바깥 놀이를 소재로 어린이집 생활을 보여 주고 있어서 책을 통해 놀이를 체험하고 첫 사회생활의 즐거움을 맛볼 수 있습니다. “이래서 만들었어요!” 엄마의 고민, 아이의 스트레스, 어떻게 풀어 줄까? “21개월인데 어린이집에 보내도 될까요?” “우리 아이가 어린이집을 가기 싫어해요!” “아이가 어린이집에 다닌 후 매일 울고 떼를 써요.” 어린 자녀를 둔, 일하는 많은 엄마들이 이런 고민을 합니다. 직장 때문에, 또는 다른 사정상 보육시설에 아이를 맡겨야 하는데, 아직은 너무 이른 것 같아 마음이 놓이질 않습니다. 아이는 아이대로 생활환경이 바뀌면서 겪는 스트레스가 크고, 이는 자칫하면 불안증세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어린이집 그림책 시리즈’는 이러한 엄마의 고민과 아이의 스트레스를 덜어 주고자 기획한 그림책 시리즈입니다. 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이 가장 즐겨하는 다섯 가지 놀이를 소재로 아이들의 생활과 감정을 친근하게 이야기함으로써, 어린이집에 막 들어갈 아이들이나 다니고 있는 아이들이 새로운 환경에 자연스럽게 적응하도록 돕고자 하는 것이지요. 뿐만 아니라 외동이가 많은 요즘, 어린이집에 다니지 않는 아이들도 초보적 사회생활에 대한 간접경험을 통해 사회성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되기를 의도했습니다.


화가 날 땐 어떡하지?
보물창고 / 낸시 코트 그림, 코넬리아 스펠만 글 / 2015.12.30
15,000원 ⟶ 13,500원(10% off)

보물창고생활동화낸시 코트 그림, 코넬리아 스펠만 글
인성교육 보물창고 시리즈 16권. ‘화’라는 감정의 속성을 이해하는 것을 돕고, 더 나아가 스스로 화를 가라앉히는 것에 있어 현실적이고도 실용적인 방법들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그림책이다. ‘화’라는 언뜻 막연하게만 느껴지는 감정을 객관적인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는 관점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하는 것은 다른 그림책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었던 강점이다. 또한 나를 화나게 한 사람으로부터 떨어질 것, 심호흡을 크게 해 볼 것, 맘껏 달리거나 좋아하는 취미에 집중해 볼 것, 사소해 보이지만 아이들이 바로 시도해 볼 수 있는 예시들이 제시된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읽으며 좋은 길잡이가 되어 주는 예시들을 살펴보고 자신의 실제 경험을 솔직하게 이야기하다 보면 우리 아이만의 ‘화를 가라앉히는 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목차 없는 상품입니다.부정적인 감정을 스스로 떨쳐 낼 수 있는 아이로 키우는 법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는 일은 어른에게도 쉽지 않다. 감정마저도 이제 막 걸음마를 떼기 시작한 아이들은 자신의 감정이 ‘어떤’ 감정인지 이름 붙이는 것부터 배우게 된다. 이 과정에서 아이들은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고 건강하게 표현할 줄 알게 되어야 함은 물론,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능력을 키워 나가야 한다. 이 가운데 부정적인 감정의 경우 그 난이도가 한층 높을 수밖에 없다. 또한 부정적인 감정의 속성을 이해하고 올바르게 대처하는 법은 그 무엇보다 아이의 인성과 사회 적응력 전반에 막대한 영향을 준다. 2014년 12월에 인성교육진흥법이 국회를 통과하여 2015년 1월에 공포됨에 따라, 2015년 7월 21일부터는 의무적으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학교에 인성 교육이 실시되고 있다.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일찍이 인식하고 2007년부터 '인성교육 보물창고' 시리즈를 꾸준히 펴내 온 '보물창고' 출판사에서 ‘분노를 조절하고 다스리는 법 연습하기’라는 부제를 단 『화가 날 땐 어떡하지?』를 출간했다.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에게 다인종과 다문화를 이해하게 하는 『살색은 다 달라요』, 습관적인 편식을 잔소리 없이 고칠 수 있게 만드는 『편식 대장 냠냠이』, 자기중심적인 아이를 꾸짖지 않고 바로잡을 수 있는 『친구를 모두 잃어버리는 방법』 등 우리 아이의 건강한 인성을 길러 주는 그림책들을 선별해 왔던 '인성교육 보물창고' 시리즈의 16번째 책이다. 친구들의 사소한 놀림에도 유난히 화를 참지 못하고, 소리를 지르거나 물건을 망가뜨리거나 심지어는 크고 작은 몸싸움을 벌인다. 유치원이나 학교 같은 공동생활 환경에서 우연치 않게 겪게 되는 부당하거나 억울한 상황에 지나치게 몰입하여 스트레스를 받는다. 아직 어린 아이들에게는 드물지 않은 일이다. 또한 현재 아이가 특별히 분노를 조절하는 데 어려움을 겪지 않더라도 훗날 훨씬 더 다양한 문제 상황들을 겪게 될 아이가 자신의 감정에 중심을 잡고 현명하게 행동할 수 있도록 예비하는 일은 필수적이다. 『화가 날 땐 어떡하지?』는 ‘화’라는 감정의 속성을 이해하는 것을 돕고, 더 나아가 스스로 화를 가라앉히는 것에 있어 현실적이고도 실용적인 방법들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그림책이다. ‘화’라는 언뜻 막연하게만 느껴지는 감정을 객관적인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는 관점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하는 것은 다른 그림책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었던 강점이다. 또한 나를 화나게 한 사람으로부터 떨어질 것, 심호흡을 크게 해 볼 것, 맘껏 달리거나 좋아하는 취미에 집중해 볼 것, 사소해 보이지만 아이들이 바로 시도해 볼 수 있는 예시들이 제시된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읽으며 좋은 길잡이가 되어 주는 예시들을 살펴보고 자신의 실제 경험을 솔직하게 이야기하다 보면 우리 아이만의 ‘화를 가라앉히는 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우리 아이의 분노가 당황스러운 부모들에게 그림책 『화가 날 땐 어떡하지?』의 저자 코넬리아 스펠만은 어린이책 작가이기 이전에 아이와 가족들을 상담해 온 사회복지 전문가이기도 하다. 오랜 시간 아이들과 소통해 온 작가는 '인성교육 보물창고'의 첫 책인 성 폭력 예방 지침서 『내 몸은 내가 지켜요』에서와 마찬가지로 직설적이고도 실제적인 방안을 제안하고자 한다. 스펠만은 마음속에서 저절로 일어나는 ‘감정’ 그 자체와 ‘감정에 따른 행동’에 명확한 구분을 둘 것을 충고한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화가 나는 순간이 있기 마련이다. 마음속에서 자연히 일어나는 부정적인 감정과 그에 따른 생각의 존재 모두를 부정하는 것이 아니다. 아이에게 무조건 화를 내지 말라며 분노를 표현하는 네가 이상하다거나 나쁘다고 말하는 것은 위험하다. 이미 마음속에서 자연적으로 일어난 감정을 부정하고 숨기고 억누르게 하는 것은 일시적인 방편이며 이후 심화된 부작용을 야기할 수 있다. 『화가 날 땐 어떡하지?』는 분노와 함께 일어난 여러 부정적인, 쉽게 말해 일종의 ‘못된’ 생각들을 ‘그건 내 머릿속에서 일어나는 일일 뿐이야.’라고 단정(斷定)하는 법에 대해 말한다. 그 모든 부정적인 생각들을 실제 행동으로 옮기지 않도록 자신의 감정을 제어하는 것은 어른에게도 쉽지 않지만, 모든 인성 교육이 그러하듯 아이가 내딛는 올바른 첫걸음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 아이의 감정과 감정 조절 능력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부모다. 아이는 부모의 행동에 따라 희로애락을 크게 느끼는 것은 물론, 감정을 어떻게 표출하고 대처하는지를 그대로 답습하기 마련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단순한 작가의 말 대신 ‘부모님께 드리는 글’을 전한다. 여기서 작가는 아이가 스스로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는 데 성공했을 때 충분한 칭찬과 격려를 보내 줄 것 그리고 무엇보다 아이들에게 모범을 보일 것을 당부한다. 자신의 감정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주었다면 바로잡기 위해 노력하고 다음에는 더 나은 행동을 보임으로써 ‘우리가 충고했던 것들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아이들에게 제대로 전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 이처럼 그림책이 가지는 의의를 충분히 전달함으로써 부모들은 이 책을 최대한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 수 있다. 무조건 “그렇게 화내지 마!”라고 말하지 않는 현명한 부모가 많아지고, 작가의 말대로 우리 아이들에게 ‘타인을 해치지 않으면서 갈등을 해결한다는 것이 얼마나 가치 있는 일인지’ 제대로 보여 준다면 세상은 좀 더 평화로워지지 않을까.


하늘 높이 날기
마루벌 / 프랭크 애시 글 김서정 옮김 / 2007.02.12
7,600원 ⟶ 6,840원(10% off)

마루벌창작동화프랭크 애시 글 김서정 옮김
『꼬마곰달곰이』시리즈《하늘 높이 날기》. 본 시리즈는 \'달곰이\'의 일상을 밝고 유쾌하게 그린 그림책으로, 우정, 사랑, 신뢰, 다양성의 가치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단순하면서도 밝은 파스텔톤의 그림은 보는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에서 달곰이는 하늘을 날고 싶어요. 그러자 작은 새는 달곰이만큼 커질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면, 나는 법을 알려준다고 해요. 달곰이는 작은 새에게 맛난 음식도 주고, 운동하는 법도 알려줬어요. 하지만 작은 새는 하나도 크지 않았는데….■ 천진난만한 어린이들의 세계를 그리는 프랭크 애시 프랭크 애시는 시, 그림책, 논픽션, 소설, 드라마 등 아동 문학 전 분야의 글을 쓰는 미국의 대표적인 어린이책 작가입니다.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일상적인 것을 따뜻한 시선으로 간결하고 쉽게 그려 내는 프랭크 애시는 으로 호평을 받고 러시아 국립 도서상을 수상하였습니다. 꼬마곰달곰이 시리즈는 그의 작품 중에서 가장 유명한 것으로 시리즈 중 는 뉴욕타임즈의‘그 해의 어린이책’으로 선정되기도 하였습니다. 프랭크 애시의 여러 작품은 미국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았을 뿐만 아니라 유럽 여러 나라와 일본, 중국, 러시아에도 번역 출간되어 전 세계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 사랑스러운 꼬마 곰 달곰이가 놀이를 통해 배우는 세상 꼬마곰달곰이 시리즈는 꼬마 곰 달곰이가 매일 매일 만들어 내는 호기심 가득한 장난을 보여 줍니다. 달곰이와 친구들은 비싼 장난감도 필요없이 저희끼리 놀이거리를 만들어 재미있게 놉니다. 그 놀이 속에는 어린이들의 소망이 담겨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하늘에 뜬 달에 대해 알고 싶을 때, 새처럼 날아 보고 싶을 때 달곰이는 기발한 상상력으로 그와 관련된 놀이를 만들어 내며 그것을 통해 여러 가지를 배웁니다. 달곰이는 엉뚱한 것을 생각해내곤 하지만 문제의 해결 방법도 꼭 찾아냅니다. 그러면서 평범한 사물을 색다르게 해석하고 소망을 성취해 내며 하루하루를 가장 재미있는 날로 만들어 갑니다. ■ 짧은 이야기를 읽으며 자연스레 깨닫는 미덕의 가치 짧은 이야기 속에 유머와 재치, 천진난만한 아이디어가 담겨 있어 막 읽기를 배우는 어린이부터 즐길 수 있습니다. 간결한 이야기이지만 각 권의 에피소드는 사랑, 우정, 신뢰, 다양성, 협동 같은 미덕의 가치를 일깨워 주며 깊은 감동과 의미를 선사합니다. 또 달곰이의 놀이를 통해 1부터 10까지의 세기, 식물의 성장, 빛과 그림자, 동물의 생태 등을 자연스럽게 알게 됩니다. 밝고 경쾌한 색을 과감하게 사용한 그림은 아이들의 시각 반응을 촉진시키며 어린이가 세상을 만나는 천진한 눈과 마음을 따뜻하고 사랑스럽게 표현해 내었습니다.
(펼쳐 보는 그림책 4) 채소밭과 과수원
삼성당 / 엘리아도르 그림 / 2002.06.25
7,000원 ⟶ 6,300원(10% off)

삼성당자연,과학엘리아도르 그림
총 4권으로 구성되어 있는『펼쳐 보는 그림책 』시리즈는 체험을 통하여 동, 생물의 생태를 관찰하고, 세밀화로 그려진 그림이 돋보이는 책입니다. 알록달록 예쁜 그림을 감상한 다음, 접힌 부분을 펼쳐 보세요. 펼쳐보기를 해 보면 더욱 신기하고, 접할 수 없었던 동물들의 생태가 확인됩니다. 유아들을 위하여 설명도 이해하기 쉽고, 자세하게 되어 있습니다. 4권 \'채소밭과 과수원\'에서는 열매를 맺는 과일과, 꽃을 피우는 채소, 땅 속에서 뿌리를 뻗는 당근, 감자 등을 만나봐요. 맛있는 과일과, 채소 곁에는 늘 함께 있는 친구들도 있네요. 두더지와, 들쥐, 지렁이, 애벌레도 함께 그림으로 만나봅니다.다양한 환경조건에서 살고 있는 동ㆍ식물들의 생활을 세련된 터치로 소개하고 있는 다큐멘터리 일러스트북 . 요즘은 누구나 강아지나 고양이 같은 애완동물, 그리고 식물들을 키우며 살고 있다. 그만큼 동식물은 사람과 친밀하다. 하지만, 애완동물 뿐 아니라 희귀동물을 포함해 셀 수도 없이 무수한 동식물들이 일상에서 벗어난 깊숙한 장소에서 살아가고 있다. 우리 곁의 동식물들은 사람들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배고플 때는 먹이를 구할 수 있으며, 아플 때는 치료를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자연 속에서 스스로 개척하며 살고 있는 이 동식물들에게 우리는 얼마만큼의 관심을 갖고 있는가. 희귀종의 경우, 그 수는 급격히 줄어 자연보호 차원에서 지대한 관심을 필요로 하고 있다. 이 책은 아이들에게 친숙한 동생물의 생태를 직접 관찰하고 생생한 체험을 통해 기록한 다큐멘터리 일러스트북이다. 동물들의 생활사를 깨끗하고 선명한 세밀화, 그리고 구체적인 설명으로 소개해 주고 있다. 이로 인해 자연에 대한 친화감과 지구 안의 모든 존재가 하나라는 공동체 의식을 지니게 해 준다. ▶ 펼쳐보는 그림 책 시리즈는 바다 생물/농장의 동물/숲 속의 동물/채소밭과 과수원으로 총 4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 1권 / 위트 퓌르, 라울 소테 그림 에서는 바닷가에 서식하고 있는 새들과 푸른 바다 속의 물고기, 해조류들을 만날 수 있다. 젖은 모래 속에 부리를 넣어 먹이를 잡는 다는 멧도요, 부리로 한 번에 십여 마리의 물고기를 잡을 수 있다는 바다쇠오리, 늘 같은 장소에 붙어서 꼼짝하지 않고 산다는 삿갓조개, 이 밖에 분홍성게, 곰치, 바다거북, 참돌고래, 동갈방어, 고깔해파리 등의 신비한 바다속 생물들의 신선한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이 책을 보면서 푸른 바다의 짭조름한 내음이 밀려드는 듯한 상쾌한 기분이 들 것이다. 제 2권 < 농장의 동물> / 앙리 갈르론 그림 에서는 시골의 농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돼지, 소, 닭, 집오리, 등이 모두 한데 모였다. 송아지가 어미소의 젖을 빠는 모습, 아기 돼지들이 어미 돼지의 젖을 빠는 모습 등은 무척 사랑스럽다. 하루 종일 울타리가 쳐진 초원에서 파릇파릇한 풀을 뜯어 먹고 자라는 농장의 동물들... 이 책에서는 그들이 어떤 환경에서 살아가는지 아기자기하게 소개해 주고 있다. 또, 동물들과 더불어 채소밭에서는 알록달록 여러가지 싱싱한 채소들이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 토마토, 호박, 상추, 당근, 강낭콩 등 이름만 들어도 영양만점의 채소들이 채소밭을 가득 메우고 있다. 은 햇살 가득한 농장에서 앙증맞은 동물들과 싱싱한 채소의매력에 푹~ 빠져볼 수 있는 책이다. 제 3권 / 피에르 드 위고 그림 에서는 주변의 숲 속에서 살고 있는 동물, 깊고 깊은 산 속의 동물에 이르기까지 여러 동물들을 만나볼 수 있다. 동화 속에서 언제나 무서운 악당으로 등장하는 늑대, 나무껍질을 부리로 쪼아서 애벌레를 찾아내는 청딱따구리, 오늘날 동유럽의 숲에서나 볼 수 있는 들소 등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나무 뿌리 근처 땅 속에서 굴을 파서 살고 있는 오소리, 안경동면쥐, 고슴도치, 그리고 나무 밑둥치에서 살고 있는 달팽이, 쥐며느리, 집게벌레 등 다양한 동물의 삶을 느낄 수 있다. 도토리를 놓치치 않으려고 앞발을 꼭 쥔 다람쥐의 귀여운 모습처럼 진솔한 동물들의 숲 속 생활을 소개해 주고 있다. 제 4권 / 엘리아도르 그림 맛있는 야채와 과일, 그리고 화사한 꽃들이 가득한 채소밭과 과수원의 예쁜 모습을 담고 있다. 마치 동화 속의 주인공들이 등장해 춤을 추며 파티를 할 것 같은 화사한 풍경... 갓따서 먹으면 아사삭 소리가 날 것 같은 사과, 배 등의 과일, 그리고 그 이름만 들어도 예쁜 포도, 딸기, 체리... 햇볕을 받아 무럭무럭 자라고 있는 향이 좋은 신선한 야채와 과일이 한데 모였다. 땅 속에 뿌리를 뻗어 자라는 당근, 감자, 양파 등의 뿌리채, 그리고, 그들과 더불어 살아가고 잇는 지렁이, 들쥐, 두더쥐, 애벌레 등의 모습도 보인다. 봄에 씨앗으로 시작하여 여름, 그리고 가을에 활짝 열매를 맺는 과일과 야채... 그것들을 키우는 농부들의 마음을 느껴볼 수 있는 예쁜 책이다.
감기 나을 수 있어!
웅진주니어 / 신지명 (지은이), 윤태규 (그림) / 2018.04.27
11,000원 ⟶ 9,900원(10% off)

웅진주니어창작동화신지명 (지은이), 윤태규 (그림)
나도 할 수 있어요! 시리즈 2권. 어느 날 내 몸에 나타난 여러 가지 증상들을 관찰하는 것에서 책은 시작한다. 목구멍이 간질간질하고 콜록콜록 기침이 나고 콧물이 줄줄 흐를 땐 어떻게 해야 할까? 하얀 가운을 입은 의사 선생님, 따가운 주사, 여러 가지 익숙하지 않은 물건들 때문에 아이들에게 병원은 갈 때마다 낯선 곳이다. 는 진료 접수를 하고 의사 선생님을 만나 청진기로 진찰을 받고 콧속이나 귓속을 검진 받는 등, 병원에 가서 아이가 겪게 될 여러 가지 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감기에 왜 걸리는 건지, 감기를 치료하지 않으면 어떤 위험이 있는지, 따끔하지만 주사를 맞는 이유가 무엇인지 등에 대해 하나하나 살펴보고, 치료 받는 과정에 대해서도 다채로운 액티비티를 통해 경험하게 함으로써 현실성을 높였다. 100개 이상의 스티커와 그리기, 칠하기, 미로, 틀린 그림 찾기 등의 활동을 통해 감기, 병원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자신감으로 전환하게 돕는 생활 밀착형 실용 액티비티 북이다.자신감 충전! 두려움을 없애는 간접체험 액티비티 시리즈 아이를 데리고 치과나 병원에 갈라치면, 그때부터 엄마는 고민에 빠집니다. 어떻게 데려가야 할지, 어떤 약속을 하며 아이를 달래야 할지 막막해지기 마련이지요. 그도 그럴 것이, 치과 진료대에 눕기만 해도 자지러지는 아이들이 대부분이고, 의사 선생님 얼굴만 봐도 도망 가기 바쁜 아이들에게 치과나 병원이 매력적인 곳일 리 없습니다. 시리즈는 치과에 가거나, 감기에 걸리거나, 지하철을 타는 것과 같이 생활 속에서 아이가 겪게 되는 상황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게 돕는 액티비티 시리즈입니다. 치과의 ‘칙칙’ 위협적인 소리가 실은 입 안에 물을 넣어 주는 거라는 사실, 쓰디 쓴 약이 실은 몸 안의 병균과 싸우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이라는 사실, 의사 선생님이 사용하는 기구가 모두 쓰임이 있고 무조건 고통을 주는 도구가 아니라는 사실 등을 알려 줌으로써 아이들 입장에서는 갑작스러울 수 있는 새로운 경험들에 대해 하나씩 배우고 이해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아이가 생활 속에서 접하게 되는 여러 장소를 다채롭게 만나고 탐구하고 즐겁게 간접 체험하는 과정을 통해 아이는 차근차근 자기 생활에 대해 자신감을 가질 수 있습니다. 시리즈는 그 성장을 향한 용기를 북돋우는 시리즈입니다. 감기, 이제 두렵지 않아요 는 어느 날 내 몸에 나타난 여러 가지 증상들을 관찰하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목구멍이 간질간질하고 콜록콜록 기침이 나고 콧물이 줄줄 흐를 땐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하얀 가운을 입은 의사 선생님, 따가운 주사, 여러 가지 익숙하지 않은 물건들 때문에 아이들에게 병원은 갈 때마다 낯선 곳입니다. 는 진료 접수를 하고 의사 선생님을 만나 청진기로 진찰을 받고 콧속이나 귓속을 검진 받는 등, 병원에 가서 아이가 겪게 될 여러 가지 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감기에 왜 걸리는 건지, 감기를 치료하지 않으면 어떤 위험이 있는지, 따끔하지만 주사를 맞는 이유가 무엇인지 등에 대해 하나하나 살펴보고, 치료 받는 과정에 대해서도 다채로운 액티비티를 통해 경험하게 함으로써 현실성을 높였습니다. 는 100개 이상의 스티커와 그리기, 칠하기, 미로, 틀린 그림 찾기 등의 활동을 통해 감기, 병원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자신감으로 전환하게 돕는 생활 밀착형 실용 액티비티 북입니다. 건강한 생활을 위한 맞춤 생활습관 코칭서 아이의 습관 형성에 대해 고민하는 부모들이 많습니다. 손을 깨끗이 닦고 음식을 골고루 먹어야 닦아야 한다는 당위는 존재하지만, 왜 그래야 하는지를 아이에게 이해시키고 행동으로 이끌기는 쉽지 않은 일이기 때문입니다. 자칫 당위를 강조하다 보면, 아이에겐 그저 잔소리로만 읽힐 것이 뻔하지요. 는 아이가 알고 실천해야 할 건강한 생활 습관에 대해 이유와 근거를 들어 설명하고 안내합니다. 손을 깨끗이 닦는 것이 왜 중요한지, 음식을 골고루 먹는 이유는 무엇인지 등 여러 가지 행동 에티켓을 전수하고 체크 리스트를 통해 일상 생활에서 적용해 볼 수 있게 구성하여, 아이 스스로도 생활 속에서 즐겁게 여러 번 다시 꺼내 볼 수 있는 생활 습관 코칭서가 될 것입니다.


규리 미술관
키다리 / 박철민 글.그림 / 2011.11.15
12,000원 ⟶ 10,800원(10% off)

키다리창작동화박철민 글.그림
키다리 그림책 시리즈 26권. 엄마를 따라 나들이에 나선 규리가 미술관에 전시되어 있는 그림 속으로 빠져들어 신나게 한나절을 놀고 집으로 돌아가는 과정을 그린 그림책이다. 자유분방한 민화를 통하여 어린 독자들이 무한한 감정의 열림을 경험하고 상상력의 날개를 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작품이다. 다섯 살 규리는 엄마와 나들이에 나선다. 규리는 마트 또는 놀이터를 원하지만 행선지는 미술관이다. 동네 마트 혹은 놀이터가 아니라면 규리에게 나들이는 내키지 않는다. 샐쭉한 규리는 엄마가 친구들과 이야기꽃을 피운 사이 슬그머니 미술관을 둘러본다. 규리는 미술관에 걸려 있는 그림들 속으로 빠져드는데….상상의 미술관에서 펼쳐지는 민화 속 동물들과의 판타지 당신의 아이도 지금 상상의 세상에서 놀고 있지 않을까요? 상상 가득한 놀이터 <규리 미술관> 다섯 살 규리는 엄마와 나들이에 나선다. 규리는 마트 또는 놀이터를 원하지만 행선지는 미술관이다. 동네 마트 혹은 놀이터가 아니라면 규리에게 나들이는 내키지 않는다. 샐쭉한 규리는 엄마가 친구들과 이야기꽃을 피운 사이 슬그머니 미술관을 둘러본다. 규리는 미술관에 걸려 있는 그림들 속으로 빠져든다. 호랑이 등에 올라타서는 신나게 이 산 저 산 너울너울 넘나들고, 숲속에서는 목청껏 노래도 부른다. 물고기 그림을 볼 때면 규리는 마치 물고기라도 된 양 물속 세상을 유영한다. 새 그림을 볼 때면 온갖 새들이 날아와 자신들의 세계로 이끌고 하늘로 비상한다. 산, 숲, 바닷속, 하늘 어디든 규리가 만나는 세상 역시 그림책에서 만났던 곳이다. 민화 속 동물 친구들과 신명나는 놀이를 마친 규리는 상상의 미술관을 뒤로 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집으로 향한다. 민화, 아이의 상상과 만나다! 민중 예술의 거침없는 이미지와 소박성을 지닌 민화는 우리 민족만의 고유한 독자성과 독특한 회화 양식이다. 민화가 지닌 감성은 투박하여 솔직하고 자유롭지만 진지하여 끝없는 상상의 날개를 돋게 하는 힘이 있다. 그 상상의 힘은 어쩌면 어른보다는 아이에게 더 어울릴 성 싶다. 아이들의 무한 상상은 유치 하지만 순수하여 솔직하고, 자유롭지만 감정에 충실하여 진지하기 때문이다. 오랫동안 다양한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려온 박철민 작가는 민화를 접하면서 받은 감동을 그림책에 담고 싶었다고 한다. 몇 년 전에 출간된 그의 창작 그림책 <도깨비 잡으러 갈 거야!>와 크게 다르지 않은 상상력의 연장선에서 출발한 <규리 미술관>은 작가의 다섯 살짜리 딸 규리의 시선을 따라 그림책이 전개된다. 작가는 자신의 정신세계와 다르지 않은 첫딸 규리를 책의 주인공으로 삼았다고 했지만, 규리는 무한 상상력을 지닌 다섯 살 아이의 대표성을 띠고 있다. 작가는 작업을 하면서 끊임없이 눈을 감고 규리의 상황을 상상했다고 한다. 아이는 혼자 질문하고, 스스로 대답하고, 기뻐하고, 신나서 펄펄 뛰기도 하고 밤이 깊도록 놀이를 강요하기도 하고 새벽에 문득 깨어나 엉엉 울기도 한다. 혼자 인상 쓰다가 웃기도 하고, 알 수 없는 소리를 지르는가 하면 누군가와 알 수 없는 대화에 빠지기도 한다. 아이는 과연 누구를 만나 어떤 대화를 주고받는 것일까? 결국 <규리 미술관>은 아이의 무한한 상상력을 만나는 공간인 것이다. 낯설고 따분하고, 칙칙한 분위기의 이상한 미술관은 어느새 아이의 상상력과 만나 마트보다 놀이터보다 훨씬 신나는 공간이 된다. [책 소개] <규리미술관>은 엄마를 따라 나들이에 나선 규리가 미술관에 전시되어 있는 그림 속으로 빠져들어 신나게 한나절을 놀고 집으로 돌아가는 과정을 그린 그림책이다. 하지만 주인공 규리는 미술관이 처음부터 내켰던 것은 아니다. 먹을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한 마트, 놀것이 많은 놀이터에 비하면 미술관이 재미있는 공간은 아니다. 하물며 주변에 늘 봐오던 콘크리트 건물도 아닌 오래되고 낡은 전통 건물은 낯설고 무서움마저 느끼게 하는 음산한 포스다. 거기다가 함께 놀 또래도 없고 어른들은 자기들끼리의 대화에 빠져 있으니 규리는 따분하고 재미없을 뿐이다. 상황이 이러하니 따분한 감정적 해결점을 찾는 길은 혼자놀기 신공뿐이다. 그런데 뜻밖에 미술관의 그림들은 평소 그림 작가인 아빠의 그림에서 또는 엄마와 읽은 그림책에서 자주 보아오던 동물들이다. 규리는 스스럼없이 그림 속 세상에서 다양한 동물들과 여행을 떠난다. 즐겁고 신나는 여행은 매우 성공적이었으며 그림 속 동물들은 최고의 친구가 되어 주었다. 상상 속 그림 여행을 마치고 현실로 돌아와 집으로 돌아가는 규리의 발걸음은 가볍기만 하다. 상상의 여행을 통하여 이상한 미술관의 첫 인상은 즐거움 가득한 규리의 미술관으로 바뀌게 된다. 그리고 그 힘의 원동력은 아이의 상상력이다. <규리 미술관>은 그림책의 고전으로 많은 어린이들에게 읽히는 모리스 샌닥의 <괴물들이 사는 나라>와 비슷한 판타지 구조 속에서 아이의 감정적 응결을 풀어내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괴물들이 사는 나라>가 현실에서 직면한 엄마와의 감정적 대립을 상상의 공간으로 들어가 풀고 감정을 다스리는 것이라면 <규리 미술관>은 상상으로의 여행을 통하여 따분하고 낯선 어른들 공간으로서의 미술관을 신나는 아이들의 놀이 공간으로 바꾸는 감정적 전환을 꾀하고 있다. 어른들은 아이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관찰하고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 아이는 결코 마트만을 놀이터만을 원하는 것은 아닐 것이다. 장소와 물건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아이 눈높이의 상상력을 이해하고 즐거움을 공감해 주는 일이다. 그러면 아마 규리의 상상에 날아들었던 새 한 마리쯤은 어느새 어른들의 상상력의 세상에도 등장하지 않을까? 그리고 <규리미술관>은 질박하면서도 호방한 느낌을 주는 우리의 민화 그림책이다. 자유분방한 민화를 통하여 어린 독자들이 무한한 감정의 열림을 경험하고 상상력의 날개를 펼 수 있을 것이다.
우리 아빠 정말 멋져요!
베틀북 / 미레이유 달랑세 글 그림, 김정희 옮김 / 2007.08.10
8,000원 ⟶ 7,200원(10% off)

베틀북창작동화미레이유 달랑세 글 그림, 김정희 옮김
빨강도깨비 파랑도깨비 노랑도깨비
휴먼어린이 / 윤구병 기획, 김효순 그림 / 2011.05.30
8,800원 ⟶ 7,920원(10% off)

휴먼어린이창작동화윤구병 기획, 김효순 그림
윤구병의 올챙이 그림책 시리즈. 인지, 언어, 신체 발달이 두드러지는 만1세 이상 유아들을 위해, 이 시기의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할 것과 알고 싶은 것을 아이들의 인지 능력과 감성에 맞게 엮은 통합 교육 그림책 시리즈. <빨강도깨비 파랑도깨비 노랑도깨비>에서는 색깔 놀이로 아이들의 인지 능력을 키워준다. 할머니 댁으로 심부름을 가는 어린 송이 앞에 갑자기 무섭게 생긴 빨강도깨비가 나타나 길을 막고 수수께끼를 던진다. “나처럼 빨간 것 세 가지를 대 봐. 못 대면 잡아먹을 테야.” 어린 송이는 무섭지만 침착하고 현명하게 대답한다. “사과.” “소방차.” “고추.” 빨강도깨비가 사라지자 파랑도깨비, 노랑도깨비가 차례로 나타나 자기의 색깔에 꼭 맞는 물건들의 이름을 대라고 하는데….1. 책으로 만나는 자연 감성 놀이터 자연은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의 열쇠이고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학교이자 교사입니다. 자연을 닮고, 자연의 품성을 닮고 자란 아이가 창의력과 상상력이 뛰어난 아이로 성장합니다. <빨강도깨비 파랑도깨비 노랑도깨비>는 인지, 언어, 신체 발달이 두드러지는 만1세 이상 유아들을 위해, 이 시기의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할 것과 알고 싶은 것을 아이들의 인지 능력과 감성에 맞게 엮은 통합 교육 그림책입니다. 농부가 된 철학자 윤구병 선생님은 아이들이 자연에서 뛰놀며 그와 닮은 감성을 키울 수 있도록 소박한 글과 따뜻한 그림을 통해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이야기합니다. 수채화, 유화, 판화 등 다양한 기법의 그림들은 아이들의 풍부한 감성과 시각 경험을 길러주고, 아름답고 깨끗한 우리말이 맛깔나게 살아 있어 언어 감성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책마다 ‘엄마 아빠 보세요’를 두어 어떤 뜻을 가지고 기획했는지 일러두어, 책 읽기가 즐거운 독후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자연을 만나는 징검다리 ‘올챙이 그림책’를 통해 이웃과 다른 자연 생명체와 더불어 살아가는 법을 배우고, 따뜻한 가치관과 지혜로운 눈을 지닌 아이로 성장하길 바랍니다. 2. 색깔 놀이로 아이들의 인지 능력을 키워주는 <빨강도깨비 파랑도깨비 노랑도깨비> 어린 송이가 할머니 댁으로 심부름을 갑니다. 아뿔싸, 갑자기 무섭게 생긴 빨강도깨비가 송이의 길을 막고 수수께끼를 던지네요. “나처럼 빨간 것 세 가지를 대 봐. 못 대면 잡아먹을 테야.” 어린 송이는 무섭지만 침착하고 현명하게 대답합니다. “사과.” “소방차.” “고추.” 빨강도깨비가 사라지자 파랑도깨비, 노랑도깨비가 차례로 나타나 자기의 색깔에 꼭 맞는 물건들의 이름을 대라고 하지요. 송이가 노란 것 세 가지, 병아리, 민들레, 나비를 바로 찾아내자 도깨비들의 기분이 좋아집니다. 노랑도깨비가 신나서 빨강도깨비를 끌어안자, 어라? 주황색이 됩니다. 빨강도깨비와 파랑도깨비가 끌어안자 보라색이, 파랑도깨비와 노랑도깨비가 끌어안자 초록색이 되네요. 그럼 세 마리의 도깨비가 끌어안으면 어떤 색이 나올까요? 우리 아이들은 ‘빨강도깨비, 파랑도깨비, 노랑도깨비’가 수수께끼처럼 던지는 질문에 따라 송이와 같이 주위를 살펴보며 사물이 가진 고유의 색에 조금씩 눈을 뜨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익살맞은 도깨비들과 함께 여러 가지 색깔이 섞이면 어떤 다른 색이 나타나는지를 배워나가지요. 자연스럽게 삼원색에 대한 개념과 색깔이 섞이는 원리를 알려주는 이 책은 아이들이 물건이 가진 고유의 색을 유심히 관찰하면서 쉽게 재미있게 색의 특성을 알려줍니다.
엄마 아빠를 사랑하는 아주 특별한 방법
내인생의책 / 조시 리먼 글, 그레그 클라크 그림, 데카 옮김 / 2011.02.14
11,000원 ⟶ 9,900원(10% off)

내인생의책창작동화조시 리먼 글, 그레그 클라크 그림, 데카 옮김
내 인생의 그림책 시리즈 14권. 아이들의 말썽 속에 숨은 엄마 아빠에 대한 사랑을 일상 속 재미난 이야기와 심슨을 닮은 익살스러운 그림으로 표현한 책이다. 책에 담긴 누나가 동생에게 직접 전수하는 비밀 지침서는 아이들의 공감을 일으키고, 엄마 아빠에게는 아이의 속마음을 이해하도록 도와준다. 어느 날 누나는 엄마 아빠를 깨우겠다며 집안에서 소리를 꽥꽥 지르기, 엄마 아빠를 멋쟁이로 만들기 위해 해적과 공주 옷을 입혀 드린다거나, 엄마 아빠가 기운 내도록 설탕이 가득한 음식으로만 아침상을 차리는 등 엄마 아빠를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온갖 꾀를 일러주는데….엄마 아빠 일찍 깨우기 엄마 아빠 멋쟁이 만들기 엄마 아빠 아침 챙겨 주기(특별히 달콤하고 기운 나는 음식으로) 우리 맘에 쏙 드는 도시락 싸가기 엄마 아빠 효과적으로 조르는 방법 - 표현하기 엄마 아빠 두되 훈련시키기 엄마 아빠 운동시키기 엄마 아빠를 위해 건강에 좋은 녹색 채소 남겨 주기 엄마 아빠 효과적으로 조르는 방법 - 혼 빼놓기 엄마 아빠가 집안일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 만들어 주기 책 읽기를 좋아하는 엄마 아빠를 위해 건너뛴 부분 알려 주기 엄마 아빠가 밤에 푹 주무실 수 있도록 도와주기 엄마 아빠 효과적으로 조르는 방법 - 대답 바꾸기누나가 동생에게 직접 전수하는 피가 되고 살이 되는 비밀 지침서 아이들의, 아이들을 위한, 아이들에 의한 색다른 사랑 표현법!! 미운 일곱 살 우리 아이의 속마음을 엿볼 수 있는 책! 댁의 아이는 말 잘 듣는 착한 아이인가요? 아니면 죽도록 말 안 듣는 나쁜 아이인가요? 집집마다 한 명씩은 꼭 있다는 미운 일곱 살 말썽쟁이 아이. 지칠 줄 모르는 괴물 같은 체력. 손만 대면 고장 내고, 뒤집어엎고, 엉망진창 뒤죽박죽 정신없이 어지르기는 다반사요, 갖고 싶은 게 생기면 밤낮없이 징징대며 조르는 대책 없는 아이들. 내 배 아파서 낳은 자식이지만 정말이지 말을 너무 안 들어 한 대 쥐어박고 싶은 날이 하루 이틀이 아닐 겁니다. 하지만, 아무리 말을 안 듣고 미워도 엄마 아빠에게 아이들은 늘 소중한 보물이지요. 그래서 매일매일 “아이고, 삭신이야!” 혹은 “내가 너 때문에 정말 못살아!”라는 소리를 입에 달고 살면서도 아이에게 만날 져 주나 봅니다. 그렇다면 우리 아이는 왜 이렇게 말썽꾸러기일까요? 대체 이 아이가 힘들어하는 엄마 아빠의 마음을 알기나 할까요? 이와 같은 원망 아닌 원망을 하신다면 이 책을 추천합니다. 지금까지 이렇게 깜찍하고 당돌한 그림책은 없었습니다.《엄마 아빠를 사랑하는 아주 특별한 방법》은 아이들은 알지만, 부모님은 잘 모르는 아이의 속마음을 알려줍니다. 특히 아이들의 말썽 속에 숨은 엄마 아빠에 대한 사랑을 일상 속 재미난 이야기와 심슨을 닮은 익살스러운 그림으로 표현한 책입니다. 아이들은 이 책을 보고 반짝반짝하는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고, 엄마 아빠는 아이의 속마음을 이해할 수 있을 거예요. 함께 이 책을 읽고 오랜만에 아이와 즐거운 대화를 나눌 수 있을 겁니다. 미운 일곱 살 우리 아이에게는 손뼉을 치며 공감할 만한 이야기가 엄마 아빠에게는 깜짝 놀랄만한 이야기가 들어 있어요! 어느 날 누나는 유치원에 들어가는 동생을 살짝 불러서 엄마 아빠를 보살펴 드려야 한다면서 엄마 아빠를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온갖 꾀를 일러줍니다. 엄마 아빠를 깨우겠다며 집안에서 소리를 꽥꽥 지르기, 엄마 아빠를 멋쟁이로 만들기 위해 해적과 공주 옷을 입혀 드린다거나, 엄마 아빠가 기운 내도록 설탕이 가득한 음식으로만 아침상을 차리는 등, 아이들만의 기발하고도 독특한 사랑법을 알려 줍니다. 특히 단계별로 조르는 방법과 엄마 아빠의 대답을 해석하고, 원하는 대답을 듣는 방법은 미운 일곱 살 아이들이라면 손뼉 치며 공감할 이야기일 거예요. 한편으로 이 책을 본 엄마 아빠는 깜짝 놀랄지도 모릅니다. ‘엄마와 아빠에게 시금치를 남겨 주는 데 이런 깊은 뜻이 있었다니!’ ‘아니 아이들이 우리의 대답을 이렇게 해석했단 말이야?’ 등등 잘 몰랐던 아이의 속마음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말썽만 피우지만 밉지 않은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입가에 미소가 떠나지 않을 겁니다. 매일매일 말썽만 피우는 얄미운 우리 아이, 하지만 그 속에는 엄마 아빠를 사랑하는 마음이 들어 있다는 걸 알게 될 거예요. 그래서 오늘도 엄마 아빠는 아이들에 말썽에 노여워하기보다는 알면서도 져 주는 그런 넓은 사랑을 보여 준답니다.


엄마를 도와요 시리즈 세트 (전4권)
아름다운사람들 / 배스 브래컨 글, 에일리 버스비 그림, 곽정아 옮김 / 2014.11.21
11,000원 ⟶ 9,900원(10% off)

아름다운사람들창작동화배스 브래컨 글, 에일리 버스비 그림, 곽정아 옮김
스스로 놀이처럼 시작해 엄마 돕기의 기쁨과 가족과 함께한다는 정서적 안정감을 느끼도록 안내하는 '엄마를 도와요' 시리즈는 아이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네 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강아지 돌보기부터 아이들이 힘들어하는 동생 돌보기까지, 어떻게 하면 아이가 엄마를 도우며 기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지 귀엽고 씩씩한 헨리의 일상을 통해 잘 그려내고 있다.엄마를 도와요 : 동생 돌보기 엄마를 도와요 : 강아지 돌보기 엄마를 도와요 : 식사 준비 엄마를 도와요 : 빨래 돕기헨리는 엄마 돕기 대장이랍니다! 1. 엄마를 돕는 아이가 성공한다는 연구 결과 미국 미네소타 대학의 한 연구에 따르면 유아기 아동이 집안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장래의 성격 형성, 대인 관계, 학업, 직업 선택 등에 성공 요인으로 작용한다고 합니다. 부모교육 전문가인 질 치즘도 일찍부터 아이를 가족의 일원으로 대하고 집안일을 함께하는 것이 아이의 인생 전반에 좋은 영향을 미친다고 했습니다. 2. 엄마를 돕기 전, 이것만은 알아 두세요 ▷ 아이가 약간의 연습으로도 쉽게 해낼 수 있는 일을 맡겨 주세요. ▷ 아이가 이해할 수 있는 말로 일을 맡기는 이유를 반복해서 설명해 주세요. ▷ 아이에게 맡기는 일의 양을 적절히 조절하면서 꾸준한 도움을 요청하세요. ▷ 아이에게 과도한 칭찬을 삼가 주세요. 결과에 대한 칭찬보다는 아이의 노력에 대해 차분하게, 구체적으로 칭찬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 별도의 보상을 신경 쓰지 않아도 돼요. 아이는 부모와 안정적인 일상을 공유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잘 자란답니다. 3. 헨리는 엄마 돕기 대장! '엄마를 도와요' 시리즈 전4권 스스로 놀이처럼 시작해 엄마 돕기의 기쁨과 가족과 함께한다는 정서적 안정감을 느끼도록 안내하는 '엄마를 도와요' 시리즈는 아이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네 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엄마를 도와요, 강아지 돌보기 -엄마를 도와요, 동생 돌보기 -엄마를 도와요, 식사 준비 -엄마를 도와요, 빨래 돕기 주인공인 꼬마 헨리는 엄마, 아빠, 여동생 페니, 강아지 토비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헨리의 엄마는 헨리에게 종종 “헨리가 엄마 좀 도와줄래?”라고 부탁을 합니다. 그럴 때면 헨리도 신이 나서 “네, 엄마!”라고 흔쾌히 대답합니다! 그리고 헨리는 어떻게 엄마를 도울 수 있는지 잘 알고 있습니다. 이 시리즈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강아지 돌보기부터 아이들이 힘들어하는 동생 돌보기까지 어떻게 하면 아이가 엄마를 도우며 기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지 귀엽고 씩씩한 헨리의 일상을 통해 잘 그려내고 있습니다.


하양 까망 (전2권)
보림 / 류재수 지음 / 2011.05.03
12,000원 ⟶ 10,800원(10% off)

보림창작동화류재수 지음
한국 대표 그림책 작가 류재수의 흑백 그림책. 아기가 태어나서 만나는 첫 그림책으로, 아기에게 다양하고 풍부한 시각적 경험을 선사한다. 엄마와 아기 동물 모습을 담은 1권과 아기가 둘레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동식물과 사물을 담은 2권으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2권은 병풍 형태로 세워서 보거나 아기 둘레에 둥글게 둘러놓고 볼 수 있다. 갓 태어난 아기는 밝고 어두움만 구별할 수 있다. 그러다 점점 명암 대비가 강한 색으로 동그라미, 네모 같은 단순하고 또렷한 모양을 인지할 수 있게 된다. 이럴 때 흑백 그림책이 아기 눈에 알맞은 자극을 주는 역할을 할 수 있어 아기의 시각과 색감을 발달시키는 데 많은 도움이 주게 된다. 흑백 대비의 시각적인 자극을 잘 살려내기 위해 선과 면을 고루 활용해 다양한 형태 변화를 주었고, 기존 흑백 그림책들의 차갑고 날카로운 컴퓨터 그래픽 느낌 대신 부드럽고 따뜻한 느낌을 살리기 위해 하나하나 직접 손으로 그렸다.하양 까망 1 하양 까망 2아기가 처음 보는 책, 그만큼 작가도 중요합니다. 한국 대표 그림책 작가 류재수의 흑백 그림책 [하양 까망] 아기가 태어나서 처음 보는 책은 시각 발달을 돕는 흑백 그림책이나 초점 그림책들입니다. 하지만 시중에 나와 있는 책들이 비슷비슷해 별 고민 없이 고르게 됩니다. 첫 책일수록 잘 골라야 하는데 말입니다. [하양 까망]은 지은이의 이름을 걸고 만든 흑백 그림책입니다. 이 책 지은이 류재수는 프랑크푸르트 국제도서박람회 우수도서 선정, 노마 콩쿠르 수상, 한국어린이도서상 일러스트레이션 부문 문화부장관상을 받고, 뉴욕타임스 올해의 책에 뽑힌 한국 대표 그림책 작가입니다. 류재수가 만든 흑백 그림책 [하양 까망]을 만나 보세요. 제대로 만든 흑백 그림책, [하양 까망] 흑백 그림책은 아기가 태어나서 만나는 첫 그림책입니다. 갓 태어난 아기는 밝고 어두움만 구별할 수 있습니다. 그러다 점점 명암 대비가 강한 색으로 동그라미, 네모 같은 단순하고 또렷한 모양을 인지할 수 있게 됩니다. 이럴 때 흑백 그림책이 아기 눈에 알맞은 자극을 주는 역할을 할 수 있어 아기의 시각과 색감을 발달시키는 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이렇게 아기에게 꼭 필요한 흑백 그림책, [하양 까망]이 새로 나왔습니다. [하양 까망]은 지금까지 우리나라에서 볼 수 없었던 수준 높은 흑백 그림책입니다. 한국 대표 그림책 작가 류재수가 우리나라 아기 그림책에서 부족했던 예술성과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이 책을 기획했고 마침내 세상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하양 까망] 특징 [하양 까망]은 흑백 대비의 시각적인 자극을 잘 살려내기 위해 선과 면을 고루 활용해 다양한 형태 변화를 주었고, 기존 흑백 그림책들의 차갑고 날카로운 컴퓨터 그래픽 느낌 대신 부드럽고 따뜻한 느낌을 살리기 위해 하나하나 직접 손으로 그렸습니다. 그림을 찬찬히 살펴보면 단순한 선과 면으로 이루어진 그림에서 따뜻한 붓의 떨림이 느껴질 것입니다. 그리고 [하양 까망]의 눈에 띄는 특징이 있는데, 바로 흑백 질감 표현입니다. 흑백 대비를 효과적으로 살리기 위해 흑백 이미지 위에 특수가공을 해 그림마다 반짝거리는 질감을 살렸습니다. 흑백 빛깔 대비로 한 번, 반짝거리는 질감으로 또 한 번, [하양 까망]이 아기에게 다양하고 풍부한 시각적 경험이 될 것입니다 [하양 까망] 구성 [하양 까망]은 모두 두 권으로, 엄마와 아기 동물 모습을 담은 1권과 아기가 둘레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동식물과 사물을 담은 2권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특히 2권은 병풍 형태로 세워서 보거나 아기 둘레에 둥글게 둘러놓고 볼 수 있습니다. <하양 까망> 1권: 코알라, 펭귄, 캥거루, 원앙, 부엉이, 고래 같은 엄마와 아기 동물 모습을 담았습니다. (보드북 그림책) <하양 까망> 2권: 곰 인형, 꽃, 나비, 모자 컵 같은 아기 둘레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동식물과 사물을 담았습니다. (보드북 병풍책) [하양 까망] 이렇게 보여 주세요 1. 아기의 첫 번째 선생님은 엄마 아빠입니다. 아기마다 기질이 달라 자극을 받아들이는 방법, 속도, 시간이 다 다릅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아기한테 책만 달랑 던져 주면 아기가 알아서 척척 본다고 생각하는 것은 아니겠지요? 아기와 함께 그림책을 보며 엄마 아빠의 사랑을 아기가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해 주세요. 2. 시각과 달리 청각은 태어날 때 이미 발달한 상태입니다. 아기 눈을 맞추면서 그림 속에 있는 동식물과 사물들 이름을 아기에게 이야기하듯 들려주면서 읽어 주세요. 눈으로 보는 것에서 청각 자극까지 더해지면 두뇌 발달에 더욱 도움이 됩니다.


구멍
비룡소 / 최승호 지음, 오정택 그림 / 2007.11.16
10,000원 ⟶ 9,000원(10% off)

비룡소창작동화최승호 지음, 오정택 그림
<말놀이 동시집>의 저자 최승호 시인의 재미나고 엉뚱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한글 그림책. 최승호 시인은 '말놀이 동시집' 시리즈와 '동시야 놀자' 시리즈에 이르기까지 우리말을 쉽게 가르쳐 줄 뿐만 아니라 우리말의 숨은 재미와 아름다움을 느끼게 해 주는 주는 획기적인 책들을 내놓고 있다. 이 그림책은 구멍의 ‘구’부터 후투티의 ‘후’까지 ‘ㅜ’ 모음이 들어간 낱말들을 순서대로 따라가면서 놀이하듯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한글 책이다. 세련되고 감각적인 디자인과 플랩북 형식이 책 읽는 재미를 더한다.엉뚱한 상상력으로, 한글 배우는 재미가 가득 구멍 속 누에, 누에를 본 두꺼비, 두꺼비가 탄 빗자루, 빗자루 너머 무지개, 무지개 아래 부엉이, 부엉이 눈 속의 수박, 쿠키를 물고 간 후투티, 후투티를 쫓는 푸들, 푸들 머리에 빗방울이 후드득. 누구나 한번쯤 해 보았을 놀이, 바로 끝말잇기 놀이다.『구멍』에서는 이 끝말잇기가 한 낱말이 아닌 서너 가지 낱말로 확장되어 운율감이 살아 있어 놀이 자체의 재미뿐 아니라 읽는 재미까지 안겨 준다. 반복되는 낱말 속에는 ‘ㅜ’가 숨어 있어, 계속 읽다 보면 ‘ㅜ’가 들어간 낱말들을 자연스럽게 읽힐 수 있고, ‘ㄱ’부터 ‘ㅎ’까지 한글 자모의 순서 또한 배울 수 있다. 또한 부엉이와 수박, 우산과 주사위, 주사위와 추장, 쿠키와 후투티 등 슬쩍 봐서는 도저히 연결되지 않을 낱말들이『구멍』에서는 너무나 자연스럽게 재미있는 구문을 만든다. 전혀 생각해 보지 않았을 법한 낱말들의 조합으로 새롭고 엉뚱한 상상력을 끌어낸 점은 바로 최승호 시인의 진가를 발견할 수 있는 부분이다. 작가는 이런 독창적인 사고와 상상력이야말로 창의력의 근원이라고 주장한다. 이 책처럼 ‘ㅜ’ 모음이 아닌 다른 모음들로도 끝말잇기 놀이를 만들어 본다면 부모와 아이가 함께 놀면서 한글도 배우고, 상상력과 창의력도 키울 수 있을 것이다. 어디 어디 숨었나, 플랩을 들춰 봐! 애벌레가 어느 구멍에 숨었지? 부엉이 눈 속엔 무엇이 숨었나? 쿠키를 물고 간 후투티를 어디서 찾지? 이것저것 플랩을 들춰 보면서 숨바꼭질 놀이도 할 수 있다. 위아래로 여는 것, 옆으로 여는 것, 절단이 되어 하나씩 여는 것 등 플랩의 종류와 모양도 다양하다. 누에, 개구리, 토끼 등 동물들의 표정도 재미있어 웃음이 절로 난다. 장면마다 숨어 있는 작은 주인공 개미도 찾아보자. 표정과 행동이 능청스럽고 재미있다. ‘ㅜ’가 들어간 낱말들을 다른 색깔로 표현해 한글 자모 순서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게 배려한 점도 눈에 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