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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있을 때 꼭꼭 약속해
책읽는곰 / 박은경 글, 김동수 그림 / 2009.05.15
9,500원 ⟶ 8,550원(10% off)

책읽는곰창작동화박은경 글, 김동수 그림
아이들이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집 안과 집 근처에서 일어나는 안전사고를 다룬 책. 주인공 아이가 학교를 마치고 집에 돌아오는 상황에서 시작하여, 엘리베이터 안전하게 타기, 방, 거실, 화장실, 주방에서 지켜야 할 약속, 혼자서 집을 볼 때와 집 근처 놀이터에 놀러 나갔을 때 지켜야 할 약속들을 다루고 있다. 아이들이 알고 지켜야 할 안전 약속들을 하나하나 꼼꼼하게 이유를 달아 설명하였다. 또한 <감기 걸린 날>의 작가 김동수가 그린 그림은 아기자기하고 위트가 넘치면서도, 안전한 행동이 무엇이고 위험한 행동을 하면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를 압축적이고 강렬하게 전달하고 있다.집에 가는 길 엘리베이터에서 약속 수첩 : 엘리베이터 탈 때는 이렇게 현관문 앞에서 집에 왔어요 화장실에서 부엌에서 방에서 거실에서 약속 수첩 : 다쳤을 때는 이렇게- 2008년 어린이 실종 사건 약 9,000건 - 2007년 어린이 성폭력 1,081건 - 2006년 어린이 교통사고 24,000건 - 2005년 가정 내 안전사고 2,500건! 해마다 이렇게 수많은 어린이들이 안전 지식과 사고 대처 능력이 부족한 탓에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어린이 안전 교육은 다른 어떤 교육보다 더 지속적으로, 치밀하게 이루어져야 합니다. 〈어린이 안전 365〉시리즈는 어린이의 생활 곳곳에 존재하는 위험 요소들을 생활 영역별로 나누어 보여 주며, 그에 대처하는 방법을 매우 구체적이고 친절하게 이야기합니다. 또한 어린이들이 즐겁게 책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안전 약속을 내면화할 수 있도록 책마다 독특한 형식과 개성 있는 일러스트로 구성하였습니다. 어린이가 스스로를 지킬 수 있게 도와주는 안전 교육 그림책 〈어린이 안전 365〉완간! 〈어린이 안전 365〉시리즈가 모두 네 권으로 완간되었습니다. 앞서 나온 《소중한 내 몸을 위해 꼭꼭 약속해》는 유괴와 성폭력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잡지 같은 독특한 형식과 동물 전문가 선생님들의 조언으로 재미있게 풀어가서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뒤이어 나온 《학교에 갈 때 꼭꼭 약속해》 역시 집에서 학교까지 어린이의 일상생활을 따라가며 지켜야 할 안전 약속과 그 근거를 친절하게 설명해 준 점에서 독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부모님이 해야 할 잔소리를 대신해 주는 책, 더 나아가 부모님도 잘 알지 못했던 안전 지식들을 함께 익힐 수 있도록 한 점들이 이 시리즈의 매력이라 할 것입니다. 새로 나온 《집에 있을 때 꼭꼭 약속해》는 아이들이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집 안과 집 근처에서 일어나는 안전사고를 다루며, 《나들이 갈 때 꼭꼭 약속해》는 지하철역이나 버스 정류장, 대형 할인 매장, 놀이공원 같은 공공장소에서 일어나는 안전사고를 다룹니다. 〈어린이 안전 365〉시리즈는 이렇게 네 권의 책에 대한민국 어린이들이 일상생활에서 마주칠 수 있는 모든 위험 요소를 장소와 상황별로 총망라하여 담았습니다. 그간에도 안전 교육과 관련된 좋은 어린이 책들이 더러 있었지만, 외국 책을 번역한 것이 대부분이라 우리 어린이들의 생활과는 조금 거리가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또한 이 책처럼 어린이들의 생활 곳곳에서 필요한 디테일한 안전 지식과, 어른들은 너무 당연하게 생각하여 설명할 필요도 느끼지 못하지만 아이들에게는 결코 당연하지 않은 설명을 친절하게 담아 낸 책도 드뭅니다. 아이들에게 고기를 주는 것이 아니라 고기 낚는 법을 가르쳐 주어야 하듯, 이 책을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위험 상황에 대한 감수성과 위기 대처 능력을 길러 주세요. 아이들 마음속에 안전 지식이 견고하게 내면화된다면 어떤 상황에서도 스스로를 지킬 수 있을 것입니다. 집집마다 백과사전처럼 이 책을 갖추고 아이들과 일상적으로 안전 지식들을 체크해 보시기를 권합니다. 어린이 안전 365 - 집에 있을 때 꼭꼭 약속해 흔히들 집은 세상에서 가장 편안하고 안전한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사람들이 겪는 안전사고의 반 이상이 집 안이나 집 주변에서 일어난다고 합니다. 특히 집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10세 미만 어린이들이 겪는 안전사고는 60% 이상이 집 안에서 일어났습니다.(참고: www.ciss.or.kr) 집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부모님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어떤 장소와 상황에서 사고가 일어날 수 있는지 정확히 알고, 집 안을 안전한 공간으로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가구 모서리에 보호대를 설치하거나 프라이팬 손잡이를 아이들 손이 닿지 않는 안쪽으로 돌려놓는 것처럼 작은 안전 지식을 부모님이 먼저 알고 실천함으로써, 아이들의 생활환경을 안전하게 만들어 주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 다음 아이들에게 안전한 행동과 위험한 행동을 확실히 알려 주어, 어떤 상황에서도 스스로를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가르쳐야 합니다. 이 책을 아이와 함께 읽고 집 안 곳곳을 돌아다니며 지켜야 할 약속들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키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 책 《집에 있을 때 꼭꼭 약속해》는 주인공 아이가 학교를 마치고 집에 돌아오는 상황에서 시작하여, 엘리베이터 안전하게 타기, 방, 거실, 화장실, 주방에서 지켜야 할 약속, 혼자서 집을 볼 때와 집 근처 놀이터에 놀러 나갔을 때 지켜야 할 약속 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알고 지켜야 할 안전 약속들을 하나하나 꼼꼼하게 이유를 달아 설명하였습니다. 또한 《감기 걸린 날》의 작가 김동수가 그린 그림은 아기자기하고 위트가 넘치면서도, 안전한 행동이 무엇이고 위험한 행동을 하면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를 압축적이고 강렬하게 전달합니다.화장실은 바닥이 미끌미끌해서넘어지기 쉬우니까절대로 뛰면 안 돼요.발판이나 목욕 의자에 올라가서장난쳐도 위험해요.p14


123 시장 놀이
시공주니어 / 엄미랑 지음, 최혜인 그림 / 2009.10.20
9,000원 ⟶ 8,100원(10% off)

시공주니어유아학습책엄미랑 지음, 최혜인 그림
2~4세 아이들이 인지의 기본 개념인 모양, 색깔, 숫자를 익히도록 기획된 '곰이랑 배워요'시리즈. 1부터 10까지의 수를 배우는 책이다. 곰이가 시장 놀이를 하며 장바구니에 물건을 하나씩 담는다. 아무것도 없던 장바구니가 10개의 물건으로 하나씩 채워지는 과정을 보며, 덧셈 개념도 배울 수 있다. 떼었다 붙였다 하는 숫자 스티커도 들어 있어 더욱 효과적으로 수를 익힐 수 있다. 1권에서는 곰이와 함께 갖가지 모양의 도장을 찍으며 동그라미, 세모, 네모 모양을 배우고, 2권에서는 알록달록 여러 가지 장난감을 가지고 놀며 색을 배우고, 3권에서는 시장 놀이를 하는 곰이를 따라 숫자를 배울 수 있다. 권마다 신 나는 놀이를 하는 곰이를 따라 가다 보면, 이야기 속에 녹아 든 기본 개념들을 절로 배울 수 있다.장난꾸러기 곰이랑 놀면서 배우는 모양, 색깔, 숫자! 동글동글 귀여운 곰이와 함께 도장 놀이하며 동그라미, 세모, 네모 모양을 익히고 알록달록 장난감들을 가지고 놀며 색깔을 배우고 시장바구니에 물건을 담으며 1부터 10까지 숫자도 배워 보세요. ▶ 시리즈 특징 곰이랑 놀며 쉽고 재미있게 모양, 색, 수를 배워요 는 2~4세 아이들이 인지의 기본 개념인 모양, 색깔, 숫자를 익히도록 기획된 책이다. 권마다 신 나는 놀이를 하는 곰이를 따라 가다 보면, 이야기 속에 녹아 든 기본 개념들을 절로 배울 수 있다. 1권에서는 곰이와 함께 갖가지 모양의 도장을 찍으며 동그라미, 세모, 네모 모양을 배우고, 2권에서는 알록달록 여러 가지 장난감을 가지고 놀며 색을 배우고, 3권에서는 시장 놀이를 하는 곰이를 따라 숫자를 배울 수 있다. 친숙한 사물들로 확실하게 익혀요 에 등장하는 사물들은 모두 2~4세 아이들이 집 안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것들이다. 사과, 김밥, 고깔모자, 상자, 공, 종이비행기, 칫솔, 우유 등 이 또래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들로 가득하다. 친숙한 사물과 모양, 장난감과 색, 그리고 장바구니와 숫자를 연계하였기 때문에 아이들은 좀 더 편안한 마음으로 개념에 접근할 수 있을 것이다. 귀여운 ‘곰이’ 캐릭터를 만나 보세요 책장을 펼치면 귀엽고 친근한 캐릭터 ‘곰이’가 눈에 띈다. 흰 곰인 ‘곰이’는 동글동글한 형태와 방긋 웃는 표정, 발랄한 행동 등 이 또래 아이들의 모습을 고스란히 가지고 있다. 아이들은 자신과 닮은 곰이의 모습에서 금세 친근함을 느낄 것이다. 그림 작가 최혜인이 오랜 시간 동안 공들여 탄생시킨 캐릭터임을 알 수 있다. 반복 구조 속 리듬감 넘치는 글 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반복 구조와 읽을수록 리듬감이 살아 있는 글로 되어 있다. 반복 구조는 인지 개념을 더욱 확실히 보여 주는 것은 물론 재미를 더한다. 또 의성어, 의태어가 살아 있어 아이들에게 읽어 주기에도, 또 아이가 따라하기에도 딱 좋다. 다수의 영유아책을 기획, 집필해 온 베테랑 작가 엄미랑의 공력이 느껴지는 부분이다. ▶ 각 권 특징 1부터 10까지의 수를 배우는 책. 곰이가 시장 놀이를 하며 장바구니에 물건을 하나씩 담는다. 아무것도 없던 장바구니가 10개의 물건으로 하나씩 채워지는 과정을 보며, 덧셈 개념도 배울 수 있다. 떼었다 붙였다 하는 숫자 스티커도 들어 있어 더욱 효과적으로 수를 익힐 수 있다.


생일 축하해!
mkids(메가스터디) / 콰르토 (지은이), 카를 발레스테로스 (그림) / 2019.08.01
9,000원 ⟶ 8,100원(10% off)

mkids(메가스터디)창작동화콰르토 (지은이), 카를 발레스테로스 (그림)


알파벳 색칠공부
지혜정원 / WG Contents Group (지은이) / 2020.05.01
5,000원 ⟶ 4,500원(10% off)

지혜정원유아놀이책WG Contents Group (지은이)
재미있는 동물무늬로 표현된 알파벳과 해당 알파벳으로 시작되는 동물 캐릭터를 색칠하며 재미있게 알파벳 모양을 익힐 수 있는 알파벳 색칠공부 책이다. 아이들이 부담 없이, 자유롭게, 낙서하며 즐길 수 있는 알파벳 색칠공부 전지가 제공되어 더욱 쉽고 재미있게 알파벳 익히기를 할 수 있다.애니멀 알파벳 카드 A~Z 알파벳 액티비티캐릭터 알파벳으로 재미있게 색칠하고, 전지를 펼쳐서 자유롭게 낙서하는 알파벳 색칠공부 책 재미있는 동물무늬로 표현된 알파벳과 해당 알파벳으로 시작되는 동물 캐릭터를 색칠하며 재미있게 알파벳 모양을 익힐 수 있는 알파벳 색칠공부 책입니다. 또한 아이들이 부담 없이, 자유롭게, 낙서하며 즐길 수 있는 알파벳 색칠공부 전지가 제공되어 더욱 쉽고 재미있게 알파벳 익히기를 할 수 있습니다. 합리적인 가격의 부담 없는 색칠공부 책으로 우리 아이와 알파벳의 첫 만남을 준비해주세요. 캐릭터 알파벳과 동물을 재미있게 색칠하고, 커다란 전지에 자유롭게 칠하고 낙서하며 자연스럽게 알파벳과 친해져요. 알파벳은 한 언어를 구성하는 최소 단위로, 앞으로 우리 아이들이 필수적으로 공부하게 될 영어 학습의 토대가 되는 만큼 쉽고 재미있게 접근해야 ‘영어’라는 언어를 표현하는 기호로서의 알파벳을 자연스럽게 인식할 수 있습니다. 쓱쓱 재미있는 색칠하기 시리즈 ‘알파벳 색칠공부’는 알파벳 모양을 동물무늬 캐릭터로 구현하여, 재미있게 캐릭터를 색칠하며 알파벳 모양과 친해질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그리고 해당 알파벳으로 시작하는 동물의 이름과 귀여운 동물 캐릭터를 함께 제공해 동물의 이름과 알파벳과의 연관 관계를 자연스럽게 인식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놀이 학습에 유용한 색칠공부 전지를 제공하여 아이들이 압박감 없이 자유롭게 칠하고 익힐 수 있습니다. 이 책의 특징 부담 없는 구성 아직 소근육이 발달되지 않아 반듯한 선 긋기나 구획된 영역 안에 정확한 색칠하기가 불가능한 아이들에게는 부담 없이 칠하고, 그리고, 낙서할 수 있는 책이 필요합니다. 화려한 컬러나 멋진 일러스트로 꾸며진 책도 좋지만 합리적인 가격으로 부담 없이 만들어진 책으로 아이들이 자유롭게 알파벳과 첫 만남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알찬 내용 동물의 특징과 무늬를 살려 꾸민 캐릭터 알파벳으로 아이들이 ‘공부’라는 생각 없이 알파벳과 쉽게 친해질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캐릭터를 칠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알파벳의 모양과 친해지고, 해당 알파벳으로 시작하는 귀여운 동물 캐릭터가 함께 그려져 있어 동물을 색칠하는 재미도 느낄 수 있습니다. 놀이 학습에 좋은 색칠공부 전지 제공 이미 책을 통해 알파벳 색칠하기를 했다면, 전지에 그려진 알파벳과 동물을 다시 한 번 칠하며 알파벳 모양과 더 가까워질 수 있습니다. 알파벳과 상관없이 빈 공간에 자유롭게 그리거나 낙서해도 좋고, 동물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한 이야기를 상상해서 재미있는 그림으로 표현해도 좋습니다. 알파벳과 알파벳 사이의 간격을 충분히 주어 알파벳 칠하기에 대한 압박감 없이 자유롭게 칠하고 그릴 수 있도록 구성하였기 때문에 아이들이 마음껏 낙서하면서 부담감 없이 놀면서 공부할 수 있습니다.


하루 한 장 참 쉬운 그림 그리기 2
보랏빛소어린이 / 스키아 (지은이) / 2021.06.30
9,000원 ⟶ 8,100원(10% off)

보랏빛소어린이유아놀이책스키아 (지은이)
책을 따라 하루 한 장씩 그림을 그리는 책으로, 한글을 모르거나 그림에 서툰 아이들도 내용을 직관적으로 쉽게 이해하고 그림을 신나고 재밌게 그릴 수 있다. 2권은 3~5세 유아를 위해 ‘사람’, ‘사물’, ‘동식물’ 등 주변의 소재를 간단히 그리는 방법을 알려 준다. 앞서 1권에서 연습했던 직선, 곡선, 동그라미, 세모, 네모 등 기본적인 선과 도형을 응용해, 보다 다양한 그림을 그려 볼 수 있다. 각 그림을 따라 그린 뒤에는 ‘연습장’ 페이지가 펼쳐진다. 그렸던 대상을 처음부터 끝까지 스스로 다시 그리며 그림과 친해질 수 있다.[사람] 할머니 할아버지 엄마 아빠 여자아이 남자아이 아기 서 있는 여자아이 서 있는 남자아이 [사물] 가위 칫솔 컵 농구공 책 [식물] 버섯 당근과 사과 튤립 선인장 해바라기 [동물] 토끼 코끼리 고양이 강아지 코알라 사자 [음식] 김밥 감자튀김 계란 프라이와 팬케이크 롤케이크와 컵케이크 피자 [탈것] 킥보드 요트 헬리콥터 구급차 기차이 책만 있으면 그리기가 참 쉬워져요! 하루 한 장씩 그리기의 세계로 출발! 신나게 쓱쓱 그려 볼까요? 책을 따라 간단하게 그림 완성! 보랏빛소어린이에서 《하루 한 장 참 쉬운 그림 그리기》 시리즈가 출간되었어요. 책을 따라 하루 한 장씩 그림을 그리는 책으로, 한글을 모르거나 그림에 서툰 아이들도 내용을 직관적으로 쉽게 이해하고 그림을 신나고 재밌게 그릴 수 있어요. 이 시리즈는 총 4권으로 기획되었어요. 그중 2권은 3~5세 유아를 위해 ‘사람’, ‘사물’, ‘동식물’ 등 주변의 소재를 간단히 그리는 방법을 알려 줘요. 앞서 1권에서 연습했던 직선, 곡선, 동그라미, 세모, 네모 등 기본적인 선과 도형을 응용해, 보다 다양한 그림을 그려 볼 수 있지요. 각 그림을 따라 그린 뒤에는 ‘연습장’ 페이지가 펼쳐져요. 그렸던 대상을 처음부터 끝까지 스스로 다시 그리며 그림과 친해질 수 있답니다! * 누리 과정 연계 신체운동·건강 영역 - <신체 활동 즐기기> 예술경험 영역 - <창의적으로 표현하기> 자연탐구 영역 - <탐구 과정 즐기기> 1단계, 따라 그리고 2단계, 혼자 그리며 누구나 그릴 수 있어요! 이 책은 따라 그리고, 스스로 그리는 두 단계를 통해 그림을 연습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어요. 책을 펼치면 먼저, 그림 그리는 방법과 함께 연한 회색 선이 그려져 있어요. 화살표가 가리키는 방향대로 회색 선 위에 따라 그려 보아요. 따라 그리며 과정을 익힌 다음, ‘연습장’ 페이지의 빈 곳에 앞서 그린 그림을 처음부터 끝까지 혼자 힘으로 그려 보아요. 나만의 상상을 발휘해 마음껏 색칠하고 꾸미면 멋진 그림이 완성된답니다! 간단한 선과 도형만 있으면 어떤 그림이든 뚝딱! 무언가를 그리고 싶을 때, 어떻게 그려야 할까요? 처음에는 막막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이 책은 어떤 사물이든 직선과 곡선, 동그라미, 세모, 네모 등 몇 가지 요소로도 쉽게 그릴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려 줘요. 이 책을 따라 간단한 선과 도형만으로 다양한 그림을 그리는 법을 익혀 보세요. 아이들은 아무렇게나 죽죽 그어 그림을 그리던 단계에서 벗어나, 선과 도형을 어떻게 이용해야 그림을 완성할 수 있는지 이해하고, 다른 그림을 그릴 때도 이 방법을 응용하는 단계로 나아갈 수 있을 거예요! 아이의 발달 단계에 꼭 필요한 그림 그리기 놀이 그림 그리기는 무엇을 보고, 느낀 바를 표현하는 일이에요. 이 책을 그리면서 아이와 그리는 대상에 대해 느낌과 생각을 자유롭게 얘기해 보세요. 이 과정에서 아이들은 사물을 이해하고, 인지 능력을 기를 수 있어요. 나아가, 그림을 그리며 눈과 손의 움직임을 맞추는 과정에서 협응력을 기르고, 손의 움직임을 조절하며 소근육을 발달시킬 수 있을 거예요. 이 책을 통해 아이의 발달 단계에 맞는 그림 그리기 경험을 선사해 주세요!


아빠랑 캠핑 가자!
웅진주니어 / 한태희 글.그림 / 2011.07.04
12,000원 ⟶ 10,800원(10% off)

웅진주니어창작동화한태희 글.그림
웅진 우리그림책 시리즈 10권. 은지 가족의 첫 캠핑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이다. 텐트를 치고, 숲 속에서 신 나게 뛰놀고, 계곡에서 물장구를 치며 놀다, 해가 저물 즈음엔 모닥불 앞에 둘러 앉아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은지 가족만의 특별한 시간. 은지 가족의 캠핑 이야기는 가족의 따뜻함을 느끼게 만들어 주고, 특히 아빠라는 존재에 대한 친밀도를 한층 높이는 기회가 되어 준다. “우리 가족이 모두 함께 할 수 있는 걸 찾아보자! 그래, 캠핑을 떠나는 거야!” 아빠의 결심으로 은지 가족은 캠핑을 떠나게 된다. 은지 가족이 도착한 곳은 도심에서 조금 떨어진 숲 속 캠핑장. 온 가족이 힘을 모아 텐트를 치고, 숲으로 나가 자연을 만끽한다. 아빠는 나무 박사처럼 은지에게 나무 이름을 하나하나 알려 주기도 하고, 나뭇잎으로 가면도 만들어 주거나 풀피리도 불어 준다. 아빠는 캠핑장에서 요리사로 변신했다가, 이야기꾼이 되었다가, 밤에는 은지에게 든든하고 따뜻한 존재가 되어 준다. 은지는 평소에는 무뚝뚝하기만 했던 아빠가 캠핑장에서는 무엇이든 잘하는 슈퍼맨처럼 느껴지고, 아빠가 멋있어 보이기만 한다. 아빠의 선물 덕분에 은지 가족은 잊을 수 없는 소중한 추억을 쌓고 아빠의 사랑을 크게 느끼고 돌아올 수 있었다.“아빠의 사랑이 느껴지는 캠핑 이야기” 숲 속에서 신 나게 뛰놀고 모닥불을 피우며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고 밤하늘의 별을 헤다 잠들었던 캠핑의 추억 ! 항상 바쁜 아빠가 은지와 가족을 위해 준비한 아주 특별한 선물입니다. “우리 아빠가 최고야!” 은지 가족의 첫 캠핑 이야기 오토 캠핑 열풍이 점점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특히 가족의 화목을 도모하고, 아이들에게 자연 학습의 기회를 열어주는 가족 단위의 캠핑족이 크게 늘었다고 해요. 콘도나 펜션과는 달리 손수 잠자리와 음식을 준비해야 하는 캠핑은 '사서 고생'을 자처하지만, 고생 뒤에 느끼는 즐거움과 가족애는 더욱 달콤하기에 즐거운 고행을 즐기는 마니아층이 급증하고 있는 것이죠. 는 은지 가족의 첫 캠핑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이에요. 텐트를 치고, 숲 속에서 신 나게 뛰놀고, 계곡에서 물장구를 치며 놀다, 해가 저물 즈음엔 모닥불 앞에 둘러 앉아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은지 가족만의 특별한 시간. 밤하늘의 별을 헤며 아빠 품에 안겨 잠든 캠핑장의 하루는 은지에게 잊지 못한 소중한 추억이 되었답니다. 항상 바쁘기만 했던 아빠가 가족 몰래 준비한 가족 캠핑 주말이면 아빠는 거실에 누워 텔레비전만 봅니다. 엄마는 부엌에서 요리를 하고, 은수는 게임에 빠져 있고, 은지는 방에서 혼자 책을 읽습니다. 각자의 방에서 따로 시간을 보내는 건 은지 가족의 일상적인 모습입니다. “우리 가족이 모두 함께 할 수 있는 걸 찾아보자! 그래, 캠핑을 떠나는 거야!” 아빠의 결심으로 은지 가족은 캠핑을 떠납니다. 은지 가족이 도착한 곳은 도심에서 조금 떨어진 숲 속 캠핑장입니다. 온 가족이 힘을 모아 텐트를 치고, 숲으로 나가 자연을 만끽합니다. 아빠는 나무 박사처럼 은지에게 나무 이름을 하나하나 알려 주기도 하고, 나뭇잎으로 가면도 만들어 주거나 풀피리도 불어 줍니다. 잡기 힘든 물고기도 많이 잡아 주고요. 아빠는 캠핑장에서 요리사로 변신했다가, 이야기꾼이 되었다가, 밤에는 은지에게 든든하고 따뜻한 존재가 되어 줍니다. 은지는 평소에는 무뚝뚝하기만 했던 아빠가 캠핑장에서는 무엇이든 잘하는 슈퍼맨처럼 느껴졌지요. 은지는 아빠의 새로운 모습에 감탄하고 아빠가 멋있어 보이기만 합니다. 자연을 느끼는 것은 캠핑의 최고 매력 아이들은 자연을 통해 감수성을 키우고 생명의 소중함을 배워 나갑니다. 그래서 유아 시기에 자연에서 마음껏 놀아 보게 해 주는 것은 무척 중요하지요. 살아 있는 꽃과 식물을 만지고 냄새 맡고, 계곡에서 졸졸졸 흐르는 물을 피부로 느껴 보고, 흙을 밟아 보는 경험은 아이들에게 잊지 못한 소중한 경험입니다. 도시에 사는 아이들에게 ‘캠핑’은 자연을 느끼게 해 주는 좋은 기회가 됩니다. 부모가 많은 준비를 해야 하는 부담은 있지만, 그 이상으로 아이들이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는 훌륭한 교육 현장이 됩니다. 숲 속에서 뛰놀며 신기한 곤충이나 동물을 만나고, 이름조차 생소한 풀과 꽃을 눈으로 볼 수 있는 시간. 은지의 하루를 함께 따라 가면서 그림책을 읽는 아이들도 자연에 흠뻑 빠지는 시간을 갖게 될 것입니다. 숲에서, 계곡에서, 캠핑장에서… 바쁘게 은지의 하루를 쫓아가 보세요. 자연의 신비와 재미에 폭 빠지게 될 거예요. 피부로 와 닿는 가족의 따스함 아이들은 낯선 곳에서 호기심을 발동시키기 마련입니다. 일상적이지 않은 환경 속에서 예기치 않은 상황을 겪으면서 아이들은 위험 대처 능력과 문제적응력을 조금씩 계발해 나갑니다. 탐색 활동을 펼치며 스스로 조금씩 익혀 나가는 것이지요. 그럴 때 가족은 더욱 필요한 존재로 느껴지기 마련입니다. 무섭고 낯선 곳에서 엄마 손을 꼭 붙잡게 되는 것처럼요. 텐트라는 공간은 가족 간의 물리적 거리는 물론 심리적 거리까지도 좁혀 줍니다. 좁은 텐트 속에서 옹기종기 모여 있다 보면, 텐트는 어느새 가족의 체온을 느낄 수 있는 따뜻한 공간이 됩니다. 또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재료와 도구이지만, 서로 도와 요리를 하다 보면 평상시와 다른 꿀맛을 맛볼 수도 있지요. 가족끼리 서로 힘을 합쳐 하룻밤 잘 곳을 스스로 마련하고 먹을 것을 직접 마련해 보는 이러한 시간은 화합을 다지고 가족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됩니다. 은지 가족이 즐기는 1박 2일 캠핑을 함께 하다보면 가족에 대한 사랑이 더욱 가깝게 다가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캠핑장에서 더 깊어지는 아빠의 사랑 아빠는 평소 직장을 다니느라 바빠 집안일을 하지 않는 사람으로 아이들에게 인식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캠핑장에서의 아빠의 모습은 사뭇 다르지요. 요리를 하고, 텐트를 치고, 끊임없이 아이들의 놀이 친구가 되어 줍니다. '아빠는 따뜻하고 멋진 존재'라고 재인식하게 되는 기회가 바로 캠핑입니다. 이 책은 가족들에게 멋진 캠핑을 선물한 은지 아빠의 숨은 이야기가 마지막에 살짝 공개됩니다. 아빠는 어디로 갈지 계획을 세우고, 정보를 모으고, 여러 장비를 구입합니다. 거기에 그치지 않고 아이들이 즐겁게 하루를 보내고 올 수 있도록 여러 가지 놀이 방법도 연구하지요. 이런 아빠의 숨은 노력이 있었기에 은지 가족은 재미있게 캠핑을 보낼 수 있었던 것이지요. 아빠의 선물 덕분에 은지 가족은 잊을 수 없는 소중한 추억을 쌓고 아빠의 사랑을 크게 느끼고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은지 가족의 캠핑 이야기는 가족의 따뜻함을 느끼게 만들어 주고, 특히 아빠라는 존재에 대한 친밀도를 한층 높이는 기회가 될 것입다.


꼬마과학자의 맛있는 실험 4
아이세움 / 델핀 그랭베르그 지음 / 2006.09.15
13,000원 ⟶ 11,700원(10% off)

아이세움자연,과학델핀 그랭베르그 지음
'꼬마 과학자의 맛있는 실험' 시리즈는 프랑스에 있는 과학 산업 도시 내 어린이 과학 도시에서 개발한 프로그램에서 기획되었다. 어린이들에게 발견하는 기쁨과 주변 세계에 대한 호기심을 북돋아 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책 또한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에게 맛, 그림자, 물, 굴리기 같은 주변에서 흔히 보고 듣고 만지며 접촉할 수 있는 대상물을 상대로, 실험을 통해 기초적인 과학 원리를 깨우치며 연구하고 학습하도록 유도하는 내용을 담았다. 1권 맛보기 편에는 '맛 실험 기록장'이 들어있어 실험 기록을 남길 수 있도록 하였으며, 2권 그림자와 놀기 편에는 깜찍한 꼬마 전등을 넣어 책 안에 팝업처럼 솟아오른 종이인형들을 가지고 그림자 놀이를 할 수 있게 했다. 3권 물놀이 편에서는 병속에서 재미있게 움직이는 해파리 장난감을, 4편 굴리기에서는 작은 쇠구슬이 있는 장난감을 포함하고 있는 것이 특징. 5편 에서는 주변의 사물들로 거울 실험을 해 본다. 만화경도 만들고, 거울 속에 거꾸로 비치는 숫자나 글씨도 읽어 보면 빛을 반사하는 거울의 성질 등을 저절로 알게 된다. 6편 에서는 주위의 물건들을 이용해서 집짓기 놀이를 해보고, 물리학의 핵심원리를 이해할 수 있다. 재료들을 성공적으로 이어 붙이려면 재료가 중력과 싸워 견딜 수 있도록 기술을 사용해야 한다. 또 종이 한 장 위에 책을 쌓으려면 형태에 따라 물체의 견디는 힘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이해해야 한다. 7편 에서는 공기로 움직이는 배 만들기, 빨대로 물을 옮겨 담기, 풍선 로켓 만들기 등 다양한 실험을 통해 공기의 특성과 성질, 구성 성분 등을 알아 본다.6-7 먹는 것을 좋아해요? 음식이 궁금한가요? 먹을거리에 대한 참 또는 거짓 8-9 가지각색 요리를 맛보아요 10-11 알쏭달쏭 맛을 맞혀봐요. 여러분은 물맛의 미세한 차이를 아나요? 12-13 나만의 초콜릿을 만들어요 14-15 설탕 없이 케이크를 만들어요! 16-17 사탕을 만들어요! 18-19 도전, 맛 실험! 어두운 곳에서 맛보기 20-21 음식을 먹으면 우리 몸에서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22-23 음식을 먹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요? 24-25 우리 인간은 뭐든지 먹을 수 있나요? 26-27 동물들은 먹이를 어떻게 찾을까요? 28-29 시장 속에서...
소중한 주주브
웅진주니어 / 앤 윌즈도르프 글 / 2001.03.05
7,000원 ⟶ 6,300원(10% off)

웅진주니어창작동화앤 윌즈도르프 글
파라피나는 어머니 생일 선물을 위해 주주브 꽃을 꺾기 위해 숲 속 어디쯤으로 찾아가요. 파라피나가 막 꽃을 꺾으려는데 어디선가 울음 소리가 들려오는 거에요. 맙소사. 큰 뱀이 갓난아이를 잡아 먹으려 하는 거에요. 파라피나는 용감하게 뱀을 처치하고 아이를 구해서 어머니 생일 선물로 안고 오게 됐어요. 하지만 어머니는 아이를 다른 집에 주려하는데....낯선 땅 아프리카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따뜻하고 경쾌한 이야기. 주인공 파라피나는 아프리카의 흑인 꼬마로 손바닥과 발바닥을 빼고는 온몸이 연탄재를 뒤집어 쓴 것처럼 시커멓다. 머리카락은 까맣고 곱슬곱슬해 뿔처럼 불뚝 세워 묶었다. 배 아래는 아슬아슬하게 천을 둘러 가렸고, 신발같은 건 신지 않았다. 어느날 파라피나는 주주브 꽃밭에서 버려진 아기를 만난다. 아기는 가장 값지고 귀한 금은보화라고 생각해온 파라피나는 이 세상에서 제일 소중한 엄마에게 아이가 멋진 선물이 될거라 생각한다. 그러나 엄마는 아이들이 너무 많기 때문에(우리랑 피부색이 달라서 함께 살 수 없는 것이 아니라) 같이 살 수 없다고 하는데... 부엌의 소쿠리 걸이가 된 박제 악어와 새장 속에 거꾸로 매달려 있는 박쥐, 현관 장싱품으로 바뀐 뱀 등 재미난 그림이 아이들을 사로잡는다.
혼자 자도 무섭지 않아요
책단배 / 제시카 미저브 글, 이주혜 옮김 / 2010.03.05
9,800원 ⟶ 8,820원(10% off)

책단배창작동화제시카 미저브 글, 이주혜 옮김
『혼자 자도 무섭지 않아요』는 혼자 자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는 아이들에게 용기를 키워주는 성장 동화입니다. 밤에 혼자 잠자리에 드는 것을 무서워하여 엄마, 아빠를 찾거나 울고 떼쓰는 아이들에게 엄마, 아빠의 따뜻한 목소리와 함께 그림책을 읽어 나가다 보면 어느새 아이는 자립심이 키워지고, 밤에 혼자 잠드는 것을 무서워하지 않게 될 거에요. 벨라의 잠자리에는 아주 특별한 곰 아서가 있어요. 벨라가 잠이 들면 아서는 어둠 속에서 슬그머니 다가오는 괴물들을 모두 쫓아냅니다. 그러던 어느 날, 흔적도 없이 아서가 사라지고 맙니다. 벨라는 아서가 없는 어둠 속에서 악몽을 꾸어요. 벨라는 너무 무서워 동생 핀리의 침대로 숨어 들어갑니다. 그때 벨라는 핀리의 이불 속에서 살며시 보이는 아서의 코를 발견하고는 뛸 듯이 기뻐해요. 아서를 안고 방을 나가려던 벨라는 울먹이는 핀리를 보게 돼요. 순간 벨라의 화는 눈녹듯 녹아 내리고 아서를 다시 핀리에게 돌려줍니다. 벨라는 이제 혼자 자는 밤이 무섭지 않아요. 아서처럼 용기가 불끈 샘솟는 것을 느끼기 때문이에요. 밤에 혼자 자는 것을 무서워하는 아이들과 함께 꼭 읽어야 하는 그림책 아이들은 왜 밤에 혼자 자는 것을 무서워할까요? 아이들은 초자연적인 것에 대해 약간의 두려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두운 것을 싫어해서 밤에 재울 때 불을 켜놓고 재우기도 하고 엄마, 아빠를 대신할 수 있는 커다란 인형을 품에 품고 자기도 하지요. 그림책 속 주인공 벨라는 이제 인형이 아닌 동생 핀리를 통해 혼자 잘 수 있는 용기를 얻게 됩니다. 벨라의 용기를 통해 우리 아이들은 어둡고 무서운 밤이 밝고 행복한 밤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가족의 푸근함을 느낄 수 있는 따뜻한 동화 벨라보다 더 어린 동생 핀리는 누나처럼 밤을 무서워합니다. 그래서 몰래 누나의 곰 인형을 훔치게 됩니다. 하지만 괴로워하는 누나를 보면서 죄책감에 시달리고 누나에게 많이 미안해 합니다. 누나 또한 아서를 찾은 기쁨에 잠시 핀리에게 화를 내지만 핀리의 작은 눈망울을 보면서 동생에 대한 사랑을 확인하게 됩니다. 아이들이 동생이 생기면서 겪게 되는 질투와 시기, 괴롭힘 등에 대해 이 그림책은 따뜻한 가족애를 보여 줌으로써 가족이 사랑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그림을 통해 따뜻하게 표현해 주고 있습니다. 엄마, 아빠 이제 저도 혼자 잘 수 있어요. 잠 잘 때면 항상 엄마, 아빠 곁에 쏘옥 들어오는 아이를 보면서 행복해하는 반면 아이의 자립심을 걱정하는 우리네 부모님들, 이 그림책을 읽은 아이들은 이제 전혀 잠자리가 무섭지 않고 행복한 잠자리가 될 것입니다. 용감한 곰 인형 ‘아서’ 많은 아이들이 잠을 잘 때 가슴에 꼬옥 껴안고 자는 인형들이 하나씩 있기 마련입니다. 그 인형들로 인해 포근함을 느끼고, 어둡고 무서운 밤으로부터 아이들은 달콤한 꿈을 꾸며 잠을 잡니다. 하지만 어느 날 아이가 아끼던 인형이 사라졌다고 생각해 보아요. 아이는 이제 행복했던 밤이 괴물들이 득실거리는 무서운 밤이 되고 맙니다. 아서는 우리 아이들에게 무서운 밤의 괴물들로부터 지켜주는 용감한 곰 인형이 될 것입니다. 제시카 미저브의 화려한 색감과 표현력이 넘치는 그림책 제시카 미저브의 그림은 달콤한 꿈 속의 표현은 화려하게 어둡고 무서운 밤은 아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표현력 넘치는 그림을 보여 줍니다. 어린 아이들에게 다양한 색감을 보여 줌으로써 여러 가지 색에 대한 이미지를 심어 줄 수 있고, 내용과 잘 어우러진 그림은 우리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데 아주 좋은 교육적 효과를 줍니다. 줄거리 벨라의 잠자리에는 아주 특별한 곰 아서가 있어요. 아서는 군인처럼 용감하고 태권도도 아주 잘 하지요. 벨라가 잠이 들면 아서는 어둠 속에서 슬그머니 다가오는 괴물들을 모두 쫓아냅니다. 그사이 벨라는 달콤한 꿈을 꾸며 잠을 자지요. 벨라는 아서를 위해 토스트도 만들어 주고 포근한 이불도 덮어 줍니다. 어느 날 벨라가 피자 한 조각을 주러 방 안으로 와서 이불을 들추는 순간 흔적도 없이 아서가 사라지고 맙니다. 벨라와 식구들은 집 안 여기저기를 빠짐없이 찾아보지만 아서는 어느 곳에도 보이지 않지요. 식구들은 아서를 찾을 수 있을 거라고 위로를 해 주지만 벨라는 아서가 없는 어둠 속에서 악몽을 꾸어요. 다음날 벨라는 힘이 나지 않아요. 맛있는 것을 먹어도, 공놀이를 해도 도무지 흥이 나지 않지요. 또 다시 밤이 찾아오지만 벨라는 쉽게 잠을 자지 못해요. 벨라는 너무 무서워 동생 핀리의 침대로 숨어 들어갑니다. 그때 벨라는 핀리의 이불 속에서 살며시 보이는 아서의 코를 발견하고는 뛸 듯이 기뻐해요. 하지만 곧 벨라는 핀리가 아서를 가져간 것에 대해 화가 머리끝까지 납니다. 울먹이는 핀리를 뒤로 한 채 아서를 안고 방을 나가려던 벨라는 문득 핀리의 눈을 보게 돼요. 순간 벨라의 화는 눈녹듯 녹아 내리고 아서를 다시 핀리에게 돌려줍니다. 벨라는 이제 혼자 자는 밤이 무섭지 않아요. 아서처럼 용기가 불끈 샘솟는 것을 느끼기 때문이에요. 그 밤 벨라는 모처럼 달콤한 꿈을 꾸며 행복해 한답니다.
(부릉부릉 달려요! 자동차 헝겊책) 칙칙폭폭 기차
어린이작가정신 / Francesca Ferri 그림 / 2007.06.15
8,500원 ⟶ 7,650원(10% off)

어린이작가정신유아놀이책Francesca Ferri 그림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탈것을 소재로 하여 만든 헝겊책 시리즈. 기존의 플라스틱 장난감 자동차와는 달리 유아들이 다칠 염려 없이 안전하게 갖고 놀 수 있는 장난감 기능과 책의 역할도 한다. 자동차와 소방차, 경찰차와 구급차, 기차의 총 5개의 탈것으로 구성되었으며, 각각의 차를 본뜬 전체적인 외형에 몸체 아랫부분은 유아들을 위한 그림책으로 만들어져 있다. 이 헝겊 자동차는 부드럽고 폭신폭신한 재질의 소재로 만들어져 있으며, 유아들이 입에 넣고 빨아도 안전하다. 또한 자동차 뒤쪽의 줄을 잡아 당기면 차체가 가볍게 진동하면서 움직여서 아이들에게 호기심을 자극하고 감각 발달을 도울 수 있다.■ 0~3세 영아 및 유아들을 위한 놀이책 시리즈 \'초롱초롱 아가맘\'은 0~3세 영아 및 유아들을 위해 어린이작가정신이 만들어 나가는 놀이책 시리즈의 새로운 이름입니다. 첫울음을 터뜨린 0세부터 말문이 트이고 세상이 온통 신기하기만 한 3세까지는 급속한 두뇌 발달을 보이는 시기로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지적 자극이 필요한 연령대입니다. 또한 0세~3세는 놀이가 시작되는 나이로 손에 닿는 모든 것을 빨탐색과 놀이의 대상으로 삼게 되지요. 따라서 책 역시 단순히 읽고 보는 책뿐 아니라 장난감처럼 가지고 놀 수 있는 형태의 책이 필요합니다. \'초롱초롱 아가맘\' 시리즈는 이러한 0~3세 아이들의 특성에 맞추어, 영유아들이 마음껏 가지고 놀 수 있는 책, 놀이와 책읽기를 접목시킴으로써 영아 및 유아들의 감각 발달을 돕고 인지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많은 도움을 주는 책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입체적인 움직임으로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팝업북에서 촉각을 자극하는 헝겊책과, 인형과 책이 결합한 인형책까지 다양한 형태의 책들을 이 시리즈에서 소개해 나갈 예정입니다. 이렇게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특색 있는 놀이책들로 \'초롱초롱 아가맘\' 시리즈는 계속해서 영유아 독자들을 찾아갈 것입니다.
으라차차! 버섯 할아버지
길벗어린이 / 이시카와 모토코 지음, 김소연 옮김 / 2017.12.22
12,000원 ⟶ 10,800원(10% off)

길벗어린이창작동화이시카와 모토코 지음, 김소연 옮김
다양한 버섯들이 옹기종기 모여 사는 버섯 마을 이야기로 제36회 고단샤 그림책 신인상을 수상한 그림책이다. 마른 표고버섯 할아버지와 할머니, 그물버섯, 싸리버섯, 미치광이버섯, 망태버섯, 그리고 달걀버섯까지. 작가는 어느 비밀스러운 숲 안에 이렇게 다양한 버섯이 사는 마을을 창조해낸 후, 크고 작은 모험 이야기를 짓고 꼬마 독자들을 초대한다. 버섯 마을 친구들의 존경을 한 몸에 받는 버섯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다른 버섯들이 위험에 빠질 때마다 짜잔~ 하고 나타나 무슨 일이든 뚝딱뚝딱 해결해 주는 버섯 마을의 듬직한 지킴이다. 마냥 철부지처럼 보이는 버섯 친구들도 커다란 위기 앞에서는 버섯 할아버지와 할머니를 힘껏 도우며 용기를 발휘한다. 서로서로 아끼고 사랑하는 그 모습에 저절로 미소를 짓게 된다.목차가 없는 도서입니다.버섯 마을에 큰일이 생겼다고요? 걱정 마세요! 언제, 어디서나 버섯 마을을 지키는 버섯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있잖아요. 이제껏 본 적 없는, 가장 특별한 영웅을 만나러 모두 함께 출~발! 놀라운 모험이 한가득, 버섯 마을 이야기가 담긴 고단샤 그림책 신인상 수상작! 일명 ‘버섯 할아버지, 버섯 할머니’시리즈로 불리는 이 작품은 일본에서 출간된 즉시 많은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그림책입니다. 작가 이시카와 모토코는 다양한 버섯들이 옹기종기 모여 사는 버섯 마을 이야기로 제36회 고단샤 그림책 신인상을 수상하며 일본의 차세대 그림책 작가로 떠올랐지요. 마른 표고버섯 할아버지와 할머니, 그물버섯, 싸리버섯, 미치광이버섯, 망태버섯, 그리고 달걀버섯까지. 작가는 어느 비밀스러운 숲 안에 이렇게 다양한 버섯이 사는 마을을 창조해낸 후, 크고 작은 모험 이야기를 짓고 꼬마 독자들을 초대합니다. 버섯 마을 친구들의 존경을 한 몸에 받는 버섯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다른 버섯들이 위험에 빠질 때마다 짜잔~ 하고 나타나 무슨 일이든 뚝딱뚝딱 해결해 주는 버섯 마을의 듬직한 지킴이입니다. 마냥 철부지처럼 보이는 버섯 친구들도 커다란 위기 앞에서는 버섯 할아버지와 할머니를 힘껏 도우며 용기를 발휘합니다. 서로서로 아끼고 사랑하는 그 모습에 저절로 미소를 짓게 됩니다. 오늘도 버섯 마을에서는 재미나고 놀라운 일이 벌어질 것만 같습니다. 버섯 할아버지, 버섯 할머니, 그리고 버섯 친구들은 또 얼마나 흥미진진한 모험을 떠나게 될까요? 책장을 넘길 때마다 하하 호호 웃을 수밖에 없는 매력 만점 버섯들을 만나러 함께 떠나볼까요? “버섯 할아버지, 달걀버섯을 구해 주세요!” 버섯 마을 근처 나무에 버섯 할아버지와 버섯 할머니가 살고 있었어요. 어느 날 버섯 할아버지는 뒷산에 장작을 구하러 나갔다가, 익숙한 목소리를 들었어요. “할아버지, 도와주세요!”위험에 빠진 버섯 친구들이 할아버지를 부르는 소리였지요. 숨바꼭질을 하던 달걀버섯이 그만 절벽 아래로 굴러 떨어진 거예요. 버섯 할아버지는 “영차~”하고 뛰어내렸어요. 바싹 마른 버섯 할아버지의 몸은 아주 가볍거든요. 그러고는 다친 달걀 버섯의 상처를 약초로 정성껏 치료해 주었어요. 그런데 큰일이 났어요. 버섯 할아버지가 달걀버섯을 업고서 절벽 위로 올라가려는데, “어이쿠!”생각보다 너무 무겁지 뭐예요. “어쩔 수 없지.”버섯 할아버지는 이렇게 중얼거리며 물속에 들어갔어요. 흐느적흐느적, 흐물흐물, 오동통! 우오오오오오~! 버섯 할아버지가 “으라차차!”하며 젊은이로 변신했어요. 젊어진 버섯 할아버지는 달걀 버섯과 함께 무사히 마을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이보다 더 재밌고 새로울 수는 없다! 처음 만나는 매력 만점 버섯 캐릭터 매끈하고 날씬한 몸에, 언제나 동그란 갓을 쓰고 있는 머리. 말랑말랑 부드럽고, 올망졸망 귀여운 녀석은 바로, 바로…… 버섯! 국물 요리에 넣어도 좋고, 볶아 먹어도 맛있는 우리 아이들 밥상의 단골손님 버섯이 이 책의 주인공입니다. 사실 기존의 그림책에서는 수많은 동물 친구들이나 상상 속의 존재가 그동안 주인공을 맡아 왔습니다. 그런데 이 책은 우리가 매일 먹는 밥상에서 만났을 뿐, 그림책의 주인공이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버섯이 등장하지요. 버섯이 주인공이라니, 반찬 투정을 하거나 편식하는 나쁜 습관을 고쳐야 한다고 말하는 빤한 생활동화가 떠오르나요? 아님 따분한 식물도감이 실린 자연과학 그림책일 것 같다고요? 천만에요! 일본의 떠오르는 신예 작가 이시카와 모토코는 만화 같은 그림체로 그린 버섯들로, 이제껏 보지 못한 캐릭터들을 탄생시켰습니다. 특히, 쪼글쪼글 말라 있던 버섯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물에 들어가면 오동통한 젊은이로 변신하는 대목이 압권입니다. 버섯을 말려 두었다가 물에 불려 요리하는 조리법을 작가는 놓치지 않고 평범한 소재에 자신만의 시선을 더해 매우 독창적인 캐릭터와 재미난 이야기를 지었습니다. 이는 어른들은 관심을 두지 않는 우리 주변의 작은 사물도 제 나름의 관점으로 바라보고 해석하는 우리 아이들의 놀라운 능력과도 꼭 닮아 있습니다. 아이들은 엄마 아빠와 함께 책장을 넘기며, 그동안 늘 곁에 있어서 무심코 지나쳤던 또 다른 일상의 사물들에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넣게 될 것입니다. 언제나 내 편이 되어 주는 든든한 할아버지, 할머니가 최고예요! 이 책의 주인공은 우리가 쉽게 볼 수 있는 표고버섯입니다. 가장 익숙한 버섯임은 분명하지만, 어딘지 모르게 조금 이상합니다. 말랑말랑하고 통통한 버섯이 아니라 햇볕을 너무 많이 쬐는 바람에 삐쩍 말라 버린 할아버지, 할머니 버섯이니까요. 그런데 이 버섯 할아버지와 할머니를 찬찬히 바라보자면 떠오르는 얼굴이 있습니다. 바로 언제나 인자하게 우리를 안아 주는 할아버지, 할머니의 얼굴이지요. 주름 가득한 얼굴에, 허리는 굽고, 너무 마른 나머지 바람에 날릴 정도로 연약할지라도 버섯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위기의 순간에 강력한 힘을 발휘합니다. 도움이 필요한 버섯 친구들을 위기에서 구해 주고, 서로 다투거나 말썽을 피우는 버섯들을 보듬어 가며 마을을 지키는 버섯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작품 속 세상에서 가장 멋진, 진정한 영웅입니다.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도 마찬가지입니다. 손주의 일이라면 만사를 제쳐 두고 한걸음에 달려오는 것은 물론이고, 요즘은 맞벌이하느라 바쁜 부모를 대신해 손주를 돌보는 할아버지, 할머니도 매우 많습니다. 주름 패인 손길에 무한한 사랑을 담아 어루만져 주시는 할아버지, 할머니는 생각만으로도 우리 가슴을 따뜻하게 해 줍니다. 아이들은 버섯 할아버지와 할머니를 보며 지금 곁에서 자신을 안아 주는 할아버지, 할머니의 크나큰 사랑을 몸소 깨닫게 될 것입니다. 쭈글쭈글한 할아버지의 얼굴이, 버석버석 거친 할머니의 손길이 세상에서 가장 든든하고 따스하다는 것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생김새도 성격도 하나하나 다르지만, 우린 모두 형제랍니다! 이 책에는 버섯 할아버지, 할머니 외에 다양한 버섯들이 등장합니다. 그물버섯은 몸이 늘 미끄럽습니다. 싸리버섯은 싸리 빗자루로 낙엽을 쓸고 다니지요. 미치광이버섯은 한번 웃기 시작하면 멈추지를 않고요. 망태버섯은 긴 망토가 자랑거리입니다. 달걀버섯은 동글동글한 갓 덕분에 데굴데굴 구르기를 잘하지요. 이처럼 모든 버섯들은 제각각 다른 모습과 개성을 가졌습니다. 작가는 각기 다른 생김새의 버섯 특성을 만화 같은 그림에 잘 살려 넣었습니다. 또한 정말 달라도 너무 다른 버섯들을 통해 저마다 다른 우리 아이들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아냈습니다. 키가 큰 아이, 작고 마른 아이, 곱슬머리 아이, 피부가 까무잡잡한 아이……. 우리는 모두 다르지만, 서로 다른 우리가 함께 모여 친구가 될 수 있음을 전합니다. 버섯 친구들은 생김새도 성격도 모두 다른 만큼 종종 다투기도 합니다. 그때마다 버섯 할아버지는 이렇게 말합니다. “버섯들은 모두 형제란다”라고요. 그래서인지 다양한 버섯들이 함께 사는 모습이 흡사 가족과도 같아 보입니다. 복작복작, 오손도손 지내는 버섯들에게서 오늘날은 보기 힘든 대가족의 일상이 엿보이지요. 형제자매 없이 혼자 자라고, 다른 친척들과 자주 보지 못하며 도시에서 생활하는 요즘 아이들에게 때로 친구처럼, 가족처럼 든든한 역할을 해 줄 책입니다. “할아버지, 이것 좀 보세요.그물버섯 때문에 이렇게 됐어요.”“오냐, 오냐.”버섯 할아버지가 대답했어요.“버섯들은 모두 형제란다. 다 같이 사이좋게 지내렴.” 우오오오오 오오오오오오오오!버섯 할아버지가젊은이로 변신했어요.“자, 나를 붙잡아라!
우주선 타기는 정말 진짜 너무 힘들어
아이세움 / 이재윤 글, 노자매(노미경.노인경) 그림, 강완 감수 / 2011.09.10
9,500원 ⟶ 8,550원(10% off)

아이세움유아학습책이재윤 글, 노자매(노미경.노인경) 그림, 강완 감수
456 수학동화 시리즈 10권. 외계인 여덟 명이 지구로 가는 우주선 두 대에 나누어 타야 한다. 외계인들은 ‘친한 친구끼리’ ‘착한 친구끼리’ ‘키가 큰 친구끼리’ 등의 기준으로 우주선을 나눠 타고자 한다. 하지만 기준이 주관적이어서 매번 실패하는데…. 외계인들의 실패 과정을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 분류하는 적절한 기준에 대해 탐구하고 답을 찾아가도록 유도한다.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익힌 수학 개념을 놀이로 반복해서 익힐 수 있도록 ‘색깔 모양 카드 나누기’ 활동 자료를 따로 구성했다. 아이들 생활 속에서, 재미있는 놀이를 통해서 자연스럽게 수학 개념과 친해질 수 있게끔 구성하였다.정말 진짜 너무 재미있는 이야기 속에 담긴 수학! 외계인 여덟 명이 지구로 가는 우주선 두 대에 나누어 타야 합니다. 외계인이 타야 하는 우주선에는 자리가 각각 네 개뿐입니다. 모두가 만족하고 인정할 수 있는 기준으로 네 명씩 나눠 탈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아이들은 편 나누기를 좋아합니다. 유치원에서도 여자와 남자, 친한 아이와 안 친한 아이, 같은 버스 타는 친구와 아닌 친구 등 나름 여러 가지 기준으로 나누기를 하지요. 하지만 보통 이런 나누기는 자신만의 기준일 때가 많습니다. 이 책에서는 누구나 인정할 수 있는 객관적인 기준 찾기라는 다소 어려운 주제를 담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주제를 풀어가는 방식은 정말 진짜 너무 재미있지요. 독특한 개성을 자랑하는 여덟 명의 개성파 외계인! 그 외계인들은 ‘친한 친구끼리’ ‘착한 친구끼리’ ‘키가 큰 친구끼리’ 등의 기준으로 우주선을 나눠 타고자 합니다. 하지만 기준이 주관적이어서 매번 실패하지요. 외계인들의 실패 과정을 통해 아이들은 스스로 분류하는 적절한 기준에 대해 탐구하고 답을 찾아가게 됩니다. 분류라는 수학 활동은 수 개념 발달에 기초가 되며, 논리적 사고에 도움을 줍니다. 수학을 학습이 아니라 놀이로 접근한 책!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익힌 수학 개념을 놀이로 반복해서 익힐 수 있도록 ‘색깔 모양 카드 나누기’ 활동 자료를 따로 구성했습니다. 4-7세 연령의 아이들은 늘 새로운 것을 탐구하고 재미를 추구합니다. 수학 문제를 반복적으로 푸는 수동적인 학습으로는 아이들에게 수학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킬 수 없지요. 아이들 생활 속에서, 재미있는 놀이를 통해서 자연스럽게 수학 개념과 친해질 수 있습니다. 아동 발달을 고려하고 전문가의 감수를 받아 체계적으로 구성한 책! 수 발달의 근본이 되는 아이들의 분류 능력은 다음과 같은 단계로 발달합니다. 처음에는 사물의 한 가지 속성에 따라 단순 분류를 하고, 더 나아가 두 가지 속성을 동시에 고려한 복합 분류가 가능하며, 사물이 가진 여러 속성에 따라 재분류하거나 스스로 분류 준거를 생각하여 사물을 나눌 수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아이들의 분류 능력이 점점 발달하는 것을 고려하여 다양한 분류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고, 그 과정을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 알맞은 분류 기준을 찾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 책 뒤에는 부모들이 아이들을 지도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책 속에 담긴 수학 개념과 일상생활에서 수학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 서울교육대학교 수학교육과 강완 교수의 글도 실었습니다. 독특하고 개성 넘치는 그림이 돋보이는 책! <우주선 타기는 정말 진짜 너무 힘들어>에 등장하는 여덟 명의 외계인 친구들은 얌전하거나 명랑 발랄하며, 투덜거리다가 잘난 척하기도 합니다. 또 부끄럼쟁이에 어리바리할 때도 있고, 먹보이기도 하며 키가 훌쩍 크기도 합니다. 우리 아이들을 꼭 빼닮았지요. 개성 넘치는 외계인 친구들을 탄생시킨 주인공은 노인경 화가와 그래픽 디자이너로 활동하는 노미경 화가입니다. 친자매인 이들은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서로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면서 재미있게 작업했습니다. 그렇게 탄생한 독특하고 개성 넘치는 그림은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입니다.
나무야, 안녕
나무생각 / 도종환 지음, 황종욱 그림 / 2007.02.01
8,700원 ⟶ 7,830원(10% off)

나무생각창작동화도종환 지음, 황종욱 그림
충북의 산속 마을에서 글을 쓰며 생활하고 있는 작가 도종환은 집 뒷마당에서 허리가 꺾인 어린 자두나무에 자두 한 개가 열려 있는 것을 보았다. 몸이 부러진 아픔에도 불구하고 저 혼자서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은 것이 대견했던 작가는 하루에도 여러 번 그 나무를 쓰다듬어주었다. 자두나무는 열매를 맺을 동안 한시도 홀로 외롭게 남겨져 있지 않았다. 풀과 꽃과 나무가 언제나 함께했고, 밤이 되면 별과 달이 내려와 말을 걸었으며, 따뜻한 봄 햇살은 상처를 쓰다듬어 아물게 했다. 무엇보다 자두나무의 마음속 정령이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끊임없이 격려와 위로를 건네고 있었다. 상처 입은 모든 생명에게 위로와 힘을 주는 책은, 작가의 뒷마당에 있던 이 자두나무와 함께 밤나무, 벚나무, 계곡물소리, 사람들의 웃음소리, 그리고 달빛과 별빛을 옮겨놓았다. 그리고 우리가 잊고 사는 진실 하나를 일깨워준다. 우리 또한 모두에게 사랑받으며 또 위로받고 있다는 것을.그렇게 여름이 가고 가을이 왔어요.다른 나무들은 모두 과일을 달고자랑스럽게 햇살을 받으며 서 있었어요.자두나무도 허리가 꺾이지 않고 가을까지 자랐다면그동안 자두 몇 개는 열었을지 모른다는생각을 하니 가슴이 아팠어요.자두나무는 점점 말을 잃어 갔어요.어디 아무도 안 보이는 곳으로 들어가 숨어 버리고 싶었어요.그 생각을 해서 그런지, 몸도 점점 줄어드는 것 같았어요.차가운 바람이 몰아치자 꺾이어져상처 난 곳이 더 쓰리고 아팠어요.주인아저씨가 겨울 준비를 한다고 작은 감나무 허리를짚으로 감싸 주다가 어린 자두나무를 보고는그 옆에 막대기를 대고 점점 허리가 꼬부라지는자두나무를 끈으로 묶어주지 않았다면자두나무는 쓰러져 죽거나 얼어 죽고 말았을 거예요.아니, 절망스러운 마음 때문에 죽고 말았을 거예요. - 본문 중에서


코끼리 엘머와 친구들
토마토하우스 / 데이비드 맥키 글.그림, 공경희 옮김 / 2007.10.15
25,000원 ⟶ 22,500원(10% off)

토마토하우스창작동화데이비드 맥키 글.그림, 공경희 옮김
엘머는 유머 넘치는 알록달록한 패치워크 무늬 코끼리이다. 엘머는 평범한 회색 코끼리들이나 다른 동물들과 비슷해지려고 노력하지만 자신이 특별하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그래서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사랑하고, 다시 행복해진다. 이것은 엘머 시리즈의 모든 책에서 반복되는 주제로, 자신이 남과 다르다고 고민하는 아이들에게 자기 자신을 아끼고 사랑할 수 있도록 깨우쳐 준다.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코끼리 엘머! 『코끼리 엘머와 친구들』은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코끼리 엘머의 팝업북입니다. '엘머' 시리즈는 알록달록한 색깔과 단순하고 명쾌한 이야기로 전 세계 20여 개국의 어린이들에게 사랑 받고 있습니다.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데이비드 맥키의 번뜩이는 재치입니다. 엘머는 엉뚱하고 유머 감각이 뛰어난 코끼리입니다. 인생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돈도, 용기도 아닌 유머라는 말이 있습니다. 엘머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항상 긍정적으로 웃는 코끼리입니다. 엘머의 색깔을 직접 바꿀 수 있는 생생 팝업북 『코끼리 엘머와 친구들』에서 알록달록한 엘머는 노래를 부르면서 신나게 산책 중입니다. 기린은 목을 죽 뻗을 수 있다고 자랑하고, 뱀도 몸을 죽 뻗을 수 있다고 자랑합니다. 엘머도 덩달아 등을 펴면서 뻗을 수 있다고 이야기하지요. 엘머는 산책하다가 악어를 만납니다. 악어는 입속에 많은 것을 숨길 수 있다고 자랑합니다. 그리고 한 마디 덧붙입니다. "넌 입속에 아무것도 못 감추지?" 엘머도 덩달아 콧속에 물을 숨길 수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엘머는 새와 나비를 만납니다. 새와 나비는 날 수 있다고 자랑하지요. 엘머는 코끼리인데, 어떻게 이 위기를 넘길까요? 엘머는 귀를 펄럭이면서 말합니다. "나도 날 줄 알아. 내가 귀를 움직이면 다른 것들이 날아가거든." 엘머는 장난꾸러기 원숭이들을 만납니다. 원숭이들은 엘머가 나무에서 그네를 못 탄다고 비웃지요. 엘머는 코로 매달려 그네를 탈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원숭이들은 나뭇가지를 부러뜨리지 말고 그네를 타라며 핀잔을 줍니다. 그때, 표범이 말합니다. 엘머만이 할 수 있는 일을요. 바로 색깔을 바꾸는 일이지요. 책 속에서 튀어나오는 엘머는 정말 색깔을 직접 바꿀 수 있어, 팝업북의 매력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다시 재볼까?
아이세움 / 강성은 지음, 곽선영 그림, 강완 감수 / 2011.12.30
9,500원 ⟶ 8,550원(10% off)

아이세움유아학습책강성은 지음, 곽선영 그림, 강완 감수
456 수학동화 시리즈 11권. 유아 교육과정과 초등학교 수학 교과서를 철저히 분석하고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아이들이 길이, 넓이, 들이를 측정하는 올바른 방법을 자연스럽게 익히면서 수학의 기본 개념을 탄탄히 쌓을 수 있도록 했다. 아이들의 수준에 맞춘 체계적인 구성이 돋보이는 책이다. 아이들은 활동 자료로 주어진 색깔 막대 자, 클립 자, 지우개 자, 크레파스 자 등을 이용해 직접 임의 단위를 이용한 길이 측정을 해 볼 수 있다. 아이가 임의 단위 측정에 익숙해지면 센티미터 자를 통해 길이를 재어 볼 수 있다. 이렇게 다양한 측정 놀이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수학 개념이 한 단계 발달하게 된다.길이, 넓이, 무게를 재는 올바른 방법을 재미있게 알아볼까? 길이, 넓이, 무게를 재는 측정 활동은 중요한 수학 개념일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자주 사용합니다. 그러한 측정 활동을 잘하려면 크다, 작다/ 길다, 짧다/ 많다, 적다 등의 개념을 알아야 합니다. 아이들은 일상생활에서 누구 키가 더 클까? 누가 블록을 더 높이 쌓았나? 누가 우유를 더 많이 마시나? 같은 질문을 하며 다양하게 측정과 관련된 기본 개념을 배웁니다. 측정할 때 중요한 것은 동일한 단위를 사용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친구와 키 재기를 할 때 서로 다른 자를 사용하면 정확하게 길이를 재고 비교할 수 없지요. 또 컵 모양이 다르면 누가 우유를 더 많이 마시는지 정확히 비교할 수 없습니다. <다시 재 볼까?>는 유아 교육과정과 초등학교 수학 교과서를 철저히 분석하고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아이들이 길이, 넓이, 들이를 측정하는 올바른 방법을 자연스럽게 익히면서 수학의 기본 개념을 탄탄히 쌓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아이들의 수준에 맞춘 체계적인 구성이 돋보이는 책! 아이들은 처음에 시각적으로, 직접적으로 두 물체의 크기를 비교하는 직관적 측정을 합니다. 점차 측정 능력이 발달하면 단위를 이용해 측정을 하고 두 물체의 크기를 비교하게 됩니다. 특히 유아들은 손 뼘이나 발걸음처럼 자신의 몸을 사용하거나 연필, 블록 등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도구를 이용하여 측정을 합니다. <다시 재 볼까?>에서는 초등학교 1학년과 2학년 수학 교과서에서 다루는 임의 단위길이를 이용하여 비교하고 길이 재는 방법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했습니다. 놀이로 수학을 재미있게 배우는 활동 자료가 들어 있어요! 아이들은 직접 경험하면서 수학 개념을 더 쉽게 이해하고 재미있어 합니다. 아이들은 활동 자료로 주어진 색깔 막대 자, 클립 자, 지우개 자, 크레파스 자 등을 이용해 직접 임의 단위를 이용한 길이 측정을 해 볼 수 있습니다. 아이가 임의 단위 측정에 익숙해지면 센티미터 자를 통해 길이를 재어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측정 놀이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수학 개념이 한 단계 발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