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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야, 빨리 익어라 (보드북)
사계절 / 기시다 에리코 지음, 유문조 옮김, 초 신타 그림 / 2010.03.02
12,500원 ⟶
11,250원
(10% off)
사계절
창작동화
기시다 에리코 지음, 유문조 옮김, 초 신타 그림
0~3세 말문을 막 틔어가는 아이를 위한 그림책 시리즈. 는 노란 해님과 파란 사과 그리고 빨간 사과의 강렬한 색상 대비가 아이들의 시선을 붙잡는다. 사과가 조금씩 익어가면서 사과가 익기를 기다리는 아기 동물들의 입말체가 살아 있다.
내 똥 예쁘죠?
블루래빗 / 나주희 (지은이), 미키빈 (그림) / 2019.03.15
13,500원 ⟶
12,150원
(10% off)
블루래빗
유아놀이책
나주희 (지은이), 미키빈 (그림)
재미있는 소리로 아이가 즐겁게 배변 훈련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 주는 사운드북이다. 손잡이를 내리면, ‘쿠르릉 쏴아!’ 시원하게 변기 물 내려가는 소리가 난다. 아이들은 간혹 이 소리를 무서워하기도 하지만 직접 손잡이를 내려 소리를 내면서 책을 읽다 보면, 두려움 없이 즐겁게 배변 훈련을 시작할 수 있다. 물 내리는 손잡이와 재미있는 배변송, 아이들이 좋아하는 방귀 소리, 칭찬이 담긴 세 개의 버튼을 재미있게 당기고, 누르며 책을 읽을 수 있으며, 배변 후에는 엉덩이를 깨끗이 닦고 물을 내린 다음, 손을 씻어야 한다는 것도 자연스레 배울 수 있다.쿠르릉, 쏴아! 사운드북으로 시작하는 즐거운 배변 훈련! <내 똥 예쁘죠?>는 재미있는 소리로 아이가 즐겁게 배변 훈련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 주는 사운드북이에요. 손잡이를 내리면, ‘쿠르릉 쏴아!’ 시원하게 변기 물 내려가는 소리가 난답니다. 아이들은 간혹 이 소리를 무서워하기도 해요. 하지만 직접 손잡이를 내려 소리를 내면서 책을 읽다 보면, 두려움 없이 즐겁게 배변 훈련을 시작할 수 있어요. ‘쿠르릉 쏴아!’ 물 내리는 손잡이와 재미있는 배변송, 아이들이 좋아하는 방귀 소리, 칭찬이 담긴 세 개의 버튼을 재미있게 당기고, 누르며 책을 읽어 보세요. 배변 후에는 엉덩이를 깨끗이 닦고 물을 내린 다음, 손을 씻어야 한다는 것도 자연스레 배울 수 있답니다. 칭찬으로 즐거운 배변 습관 기르기! 아이에게 배변은 때로는 두려움과 스트레스가 따르는 엄청난 일이 될 수 있어요. 하지만 동물 친구들과 아이들이 차례로 변기에 앉아 일을 볼 때마다, 아이에게 손잡이를 내리게 하고, 부모님이 칭찬 버튼을 눌러 “참 잘했어요!” 아낌 없는 칭찬을 들려준다면 두려움 없이 바른 배변 습관을 기를 수 있을 거예요. 소중한 아이를 위해 책 한 권도 안전하게 안전을 위해 책 모서리를 둥글게 처리하여 아이들의 손이 베이는 사고를 피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어린이제품안전특별법에 명시된 각종 유해성 검사를 통과하여 KC인증을 받았습니다. 안전성이 검증된 책으로 안심하고 즐겁게 사용하세요.
작가는 어떻게 책을 쓸까?
보물창고 / 아이린 크리스틀로 지음, 이순미 옮김 / 2006.09.20
12,800원 ⟶
11,520원
(10% off)
보물창고
창작동화
아이린 크리스틀로 지음, 이순미 옮김
작가에 대한 아이들의 궁금증을 만화로 담은 그림책. 아이들은 작가에게 무엇을 궁금해할까? 어디서 아이디어를 얻는지, 생각이 막힐 때가 있는지, 책으로 나오기까지는 얼마나 시간이 필요한지, 책이 나오면 다음부터는 고민이 사라지는지. 아이에게 책을 가까이 하려면 작가에 대한 흥미를 유도하는 것도 필요하다는 것을 책은 가르쳐준다. 본문은 설명 글과 카툰으로 구성되어 있다. 설명 글은 작가들이 어떻게 아이디어를 얻어서 어떻게 글을 쓰고 책을 출판하게 되는지를 제3의 화자가 조목조목 알려주는 방식이다. 카툰에서는 작가들의 애완동물인 개와 고양이가 화자가 되어 주인인 작가들이 작품을 쓰는 것을 옆에서 지켜보는 이야기이다. 작가와 독자의 마음을 동시에 담은 것이 인상적이다.
집중! 색칠 놀이터 인어공주 컬러링
보림 / 카미유 뒤부아 지음, 최정수 옮김 / 2018.03.07
7,000원 ⟶
6,300원
(10% off)
보림
유아놀이책
카미유 뒤부아 지음, 최정수 옮김
예술 놀이 그림책 아티비티 시리즈. [집중! 색칠 놀이터] 컬러링 시리즈는 우리 아이의 두뇌를 자극해 스스로 생각하는 습관을 길러준다. 각 페이지마다 난이도가 조금씩 달라, 더 높은 관찰력과 논리력을 필요로 한다. 정해진 그림에 색칠만 하면 끝나는 학습지가 아니라 색칠 놀이를 응용한 여러 활동을 할 수 있다. 암호를 풀고, 수를 세며 선을 이어요. 색을 대조해가며 칠하거나 주어진 문제를 풀어야만 다음 페이지로 넘어갈 수 있다.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침착한 태도와 집중력을 키워 주고, 작품을 완성하는 성취감을 느끼게 해 줍니다. 4세 이상 우리 아이 정말 차분해져요! │’집중! 색칠 놀이터’ 4세 이상 컬러링 시리즈 소개│ 코드풀기 컬러링 · 점잇기 컬러링 · 인어공주 컬러링 · 픽셀아트 컬러링 (전4권) 단순한 색칠 놀이는 이제 너무 지루한가요? 더 새로운 놀이가 필요해요. 또래 친구들에 비해 산만한 아이가 있나요? 마음을 차분히 정돈할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해요. 앉은 자리에서 몇 시간이고 집중하며 놀이할 수 있는 <집중! 색칠 놀이터> 4세 이상 컬러링 시리즈를 소개합니다! 암호를 풀어 그림을 완성하는 《코드풀기 컬러링》 차례차례 숫자를 선으로 잇는 《점잇기 컬러링》 신화 속 인어를 색칠로 만나는 《인어공주 컬러링》 같은 색깔을 찾아 칸칸 채우는 《픽셀아트 컬러링》 색칠 놀이로 할 수 있는 모든 미적 활동에 학습요소까지 더했습니다. 재미를 느끼며 하는 공부가 가장 좋은 학습법이라고 하지요. <집중! 색칠 놀이터> 컬러링 시리즈는 우리 아이의 두뇌를 자극해 스스로 생각하는 습관을 길러줍니다. 각 페이지마다 난이도가 조금씩 달라, 더 높은 관찰력과 논리력을 필요로 하기도 합니다. 이 시리즈를 통해 절로 늘어가는 우리 아이 집중력을 탐색해보세요! 정해진 그림에 색칠만 하면 끝나는 학습지가 아니에요. 색칠 놀이를 응용한 여러 활동을 할 수 있어요. 암호를 풀고, 수를 세며 선을 이어요. 색을 대조해가며 칠하거나 주어진 문제를 풀어야만 다음 페이지로 넘어갈 수 있지요. 4권이 각각 다른 주제로 진행되어, 시리즈로 볼 때 비로소 그 시너지를 경험할 수 있어요. 다양한 놀이로 성장해나가는 아이의 모습에 놀라게 될 거예요. │집중! 색칠 놀이터 《인어공주 컬러링》 신화 속 인어들│ 인어, 돌고래, 해마, 불가사리, 조개 …… . 인어가 주인공인 밑그림에 색칠해요. 맘껏 상상력을 발휘해 색칠하며 그림을 완성해요. 인내심이 길러지고 응용력이 발달합니다. 색칠로 완성한 그림을 뜯어내어 선물하거나 방에 장식할 수도 있어요! │아티비티 소개│ 예술 놀이 그림책 아티비티 (ART + ACTIVITY = ARTIVITY!) 파블로 피카소는 “모든 어린이는 예술가이다. 문제는, 어떻게 어른이 되어서도 예술가로 남아 있는가이다”라고 했습니다. 어린이들이 성장하며 내면의 예술가를 잃지 않고 더욱 발휘할 수 있길 바랍니다. 어린이들이 책을 따분한 학습의 대상이 아니라 재미있고 즐거운 친구로 느끼길 원합니다. 조형적 수준이 높고 아이디어가 탁월한, 예술적인 그림책을 지향합니다. 아트에 액티비티를 더한, 예술 놀이 그림책 아티비티. 쉽고, 즐겁고, 아름다운 꼬마 예술가들의 책입니다.
실수해도 괜찮아
보물창고 / 케이트 뱅크스 지음, 신형건 옮김, 보리스 쿨리코프 그림 / 2010.07.05
9,800원 ⟶
8,820원
(10% off)
보물창고
창작동화
케이트 뱅크스 지음, 신형건 옮김, 보리스 쿨리코프 그림
그림책 보물창고 시리즈 51권. <낱말 수집가 맥스>의 두 작가 뱅크스와 쿨리코프의 작품. 소심한 지우개들이 가슴 졸이며 떠나는 종이 위의 대담한 모험을 통해 어떻게 ‘실수의 미덕’을 배워 가는지를 그린 이 책은, 조금씩 세상 살아가는 방법을 깨우쳐 가는 우리 아이들이 “실수해도 괜찮아.” 하고 스스로를 토닥여 주고 껴안아 줄 수 있는 지혜를 유쾌하게 보여 주고 있다.『낱말 수집가 맥스』의 콤비가 다시 뭉쳤다! - 완벽주의 세상에 일침을 가하는 지우개들의 유쾌한 모험 이야기 우표나 동전 대신 낱말을 모으는 특이한 취미를 가지게 되면서 창의적인 글쓰기 재능을 발견한 맥스의 이야기로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그림책 『낱말 수집가 맥스』(보물창고, 2008)를 기억하는지. 글 작가였던 케이트 뱅크스와 그림 작가였던 보리스 쿨리코프는 두 아들의 이름이 똑같이 ‘맥스’라는 사실로 독자들에게 더욱 흥미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뱅크스와 쿨리코프, 두 명콤비가 역시 맥스가 등장하는 그림책으로 다시 뭉쳤다. 그렇지만 이번에는 맥스가 주인공이 아니다. 연필을 쥔 맥스 꽁무니를 쫓아다니면서 맥스가 뭔가를 잘못 적거나 그릴 때마다 쓱쓱 싹싹 실수한 부분을 지워 버리는 지우개들이 그 주인공이다. 우리 사회는 아주 어린아이들에게조차 무언가를 할 때 완벽하게 해내길 요구하는 경향이 있다. 뱅크스와 쿨리코프는 겨우 어른 엄지손가락만 한 크기로 연필 꼭대기에 붙어사는 지우개 세 개를 가지고 이러한 완벽주의 세상에 일침을 가하는 흥미로운 이야기를 만들어 냈다. 도대체 책상 바깥으로도 벗어나지 못하는 평범한 지우개 세 개가 종이 위에서 어떤 모험을 펼치기에 ‘완벽주의 세상’에 일침을 가한다는 걸까? 정말, 『실수해도 괜찮아』? - 우리가 한 손엔 연필을, 다른 한 손엔 지우개를 쥐고 있는 까닭! 부엉이 지우개, 악어 지우개, 돼지 지우개는 ‘오류 삭제 전문가’로서 맥스의 훌륭한 조력자이다. 맥스가 계산을 잘못 했거나, 글씨를 틀렸거나, 그림이 생각대로 그려지지 않았을 때 머리가 지끈거릴 정도로 혼신을 다해 실수한 부분을 깨끗이 지워 준다. 때로는 그런 자신들의 임무에 너무 열중한 나머지 ‘오버액션’으로 지우지 말아야 할 부분까지 지워 버리고, 때로는 지워야 할 그림이 너무 무서워 벌벌 떨면서 숨어 버리기도 한다. 이렇게 지극히 인간적(?)이고 실수투성이인 지우개들은 맥스가 커다란 종이에 그리기 시작한 그림 위를 여행하게 된다. 그곳에서 지우개들이 무인도에 떨어져 무시무시한 동물들에 쫓기고 있는데, 그림을 그리다가 그만 실수를 하고 만 맥스가 종이를 꾸깃꾸깃 뭉쳐서 버리고는 방을 나간다. 사나운 동물들 옆에 갇혀서 오도 가도 못하고 바들바들 떨고만 있던 지우개들은 그림을 조금씩 지워서 S.O.S 글자를 만들어 맥스에게 도와달라는 신호를 보낸다. 방으로 돌아온 맥스는 종이를 다시 펼쳐 나머지 그림을 완성하고, 지우개들은 실수가 있는 세상이 얼마나 재미있는지를, 실수 없는 완벽한 세상에는 아무것도 배울 것이 없음을 깨닫게 된다. 옮긴이는 어린 시절 글씨를 배울 때 한 손에는 연필을, 다른 한 손에는 지우개를 쥐고 있었다고 말한다. 글씨를 쓰듯이 무언가 생산적인 일을 하거나 배울 때, 우리는 얼마든지 실수할 수 있음을, 그 실수를 통해 또 다른 무언가를 배울 수 있음을, 실수 자체에 집중하지 말고 실수를 기꺼이 받아들이며 조금씩 나아지도록 다시 노력하는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가져야 함을 알 수 있다. 소심한 지우개들이 가슴 졸이며 떠나는 종이 위의 대담한 모험을 통해 어떻게 ‘실수의 미덕’을 배워 가는지를 그린 이 책은, 조금씩 세상 살아가는 방법을 깨우쳐 가는 우리 아이들이 “실수해도 괜찮아.” 하고 스스로를 토닥여 주고 껴안아 줄 수 있는 지혜를 유쾌하게 보여 주고 있다. “실수 만세!”부엉이가 소리치자, 실수가 없는 세상을 꿈꾸었던 악어가 대꾸했어.“그래. 그런 곳은 배울 게 아무것도 없어.”돼지도 고개를 끄덕였어.“맞아, 그런 세상이 무슨 재미가 있겠니?”그러면서 돼지는 지우개들 쪽으로 밀려오던거대한 파도의 물마루를 지워 버렸어.“지우개 만세!”악어가 외쳤어.“구명 튜브도 만세!”파도에 휩쓸려 간 돼지가 소리쳤어.- 본문 중에서
스마트 브레인 스티커북 : 국기
꿈꾸는달팽이(꿈달) / 신혜린 (지은이), 김미선 (그림) / 2021.07.26
8,500원 ⟶
7,650원
(10% off)
꿈꾸는달팽이(꿈달)
유아놀이책
신혜린 (지은이), 김미선 (그림)
캐치! 티니핑 한글 쓰기 1
아이휴먼 / 아이휴먼 편집부 (지은이) / 2021.12.30
8,500원 ⟶
7,650원
(10% off)
아이휴먼
유아학습책
아이휴먼 편집부 (지은이)
인기 절정 애니메이션 의 에피소드를 바탕으로 기초 한글을 쓰고 읽을 수 있다. 1권인 『캐치!티니핑 한글 쓰기 1. 마음의 요정 티니핑』에서는 시즌 1의 전반부 에피소드 캐릭터들을 중심으로 캐릭터의 이름과 특징을 적으면서 한글을 접할 수 있다. 그리고 실제 방송 영상의 생생한 그림을 고스란히 책에 담아, 재미있는 에피소드로 한글을 쉽고 재미있게 깨칠 수 있다. 또한 한글 쓰기를 마무리하는 페이지마다 다양한 놀이 활동을 마련해, 어린이의 사고력과 집중력을 쑥쑥 키울 수 있다. 마지막으로 애니메이션 의 에피소드 가운데 흥미로운 줄거리를 짧은 동화로 구성해, 동화를 읽고 낱말을 쓰면서 앞서 배운 한글을 복습할 수 있다.캐릭터 소개 2-3 자음 모음 쓰기 4-7 주인공 : 로미 8-9 로열 티니핑 : 하츄핑, 바로핑, 차차핑 10-15 프린세스 : 프린세스 하트, 프린세스 클라우디아, 프린세스 클로버 16-21 놀이 활동 1 22-25 일반 티니핑 : 키키핑~나르핑 26-45 놀이 활동 2 46-47 일반 티니핑 : 무셔핑~그림핑 48-67 놀이 활동 3 68-71 판권 72하모니 마을에서 로미와 로열 티니핑들과 함께 놀라운 마법으로 기초 한글을 재미있게 깨쳐요! 1. 『캐치!티니핑 한글 쓰기 1. 마음의 요정 티니핑』 도서 소개 ★ 2021년 넷플릭스 키즈 부문 1위! ★ 유튜브 누적 조회 수 1억 5천만 회 돌파! ★ 중국 미디어 채널 누적 조회 수 11억 회 달성! 2020년 3월부터 방영된 애니메이션 시즌 1은 지금까지 꾸준한 화제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수려한 외모의 캐릭터와 정교한 그래픽 그리고 수준 높은 아트워크를 선보여 어린이를 비롯해 청소년 대상으로도 큰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이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첫째, 주요 등장인물인 로열 티니핑의 경우, ‘하트(사랑)’를 전하는 ‘하츄핑’, 늘 ‘바른’말만 하는 ‘바로핑’, 언제나 ‘아자!’라고 외치며 용기를 주는 ‘아자핑’과 같이 특정 단어와 뜻을 독특한 이름으로 변형해 재미를 주었습니다. 둘째, 완성도 높은 캐릭터, 구체적인 세계관 설정, 세밀하고 입체적인 묘사 그리고 예쁜 디자인 소품 덕분에 여자아이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습니다. 마지막으로 시즌 1에 총 39마리 등장하는 일반 티니핑의 경우, 티니핑의 천차만별 성격에 따라 색다른 캐릭터가 적용되기 때문에 다양한 상황 속에서 의외의 모습을 발견하는 즐거움도 느낄 수 있습니다. 시즌 1의 인기에 힘입어 2021년 9월에 애니메이션 시즌 2가 첫 방영되었습니다. 2021년 넷플릭스 키즈 부문 1위, 유튜브 누적 조회 수 1억 5천만 회 돌파를 기록한 시즌 1에 이어 이번에도 어린이 시청자 층에서 가장 폭발적인 반응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중국에서도 방영을 시작해 중국 미디어 채널 누적 조회 수 11억 회를 달성했습니다. 마법 소녀 로미와 귀여운 로열 티니핑들이 사랑, 정직, 희망, 용기, 즐거움, 행복이라는 다양한 감정으로 사람 사이에서 벌어지는 여러 가지 갈등과 사건 사고를 해결하고, 판타지와 현실적인 내용이 잘 어우러진 스토리텔링을 속도감 있게 다루어 많은 시청자들의 이해와 공감을 얻고 있습니다. 시즌 1 전반부의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쏙쏙 뽑아 만든 『캐치!티니핑 한글 쓰기 1. 마음의 요정 티니핑』 출간! 아이휴먼이 펴내는 『캐치!티니핑 한글 쓰기』 시리즈는 인기 절정 애니메이션 의 에피소드를 바탕으로 기초 한글을 쓰고 읽을 수 있도록 총 4권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 가운데 1권인 『캐치!티니핑 한글 쓰기 1. 마음의 요정 티니핑』에서는 시즌 1의 전반부 에피소드 캐릭터들을 중심으로 캐릭터의 이름과 특징을 적으면서 한글을 접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실제 방송 영상의 생생한 그림을 고스란히 책에 담아, 재미있는 에피소드로 한글을 쉽고 재미있게 깨칠 수 있습니다. 또한 한글 쓰기를 마무리하는 페이지마다 다양한 놀이 활동을 마련해, 어린이의 사고력과 집중력을 쑥쑥 키울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애니메이션 의 에피소드 가운데 흥미로운 줄거리를 짧은 동화로 구성해, 동화를 읽고 낱말을 쓰면서 앞서 배운 한글을 복습할 수 있습니다. 아이휴먼이 펴내는 『캐치!티니핑 한글 쓰기 1. 마음의 요정 티니핑』은 TV 애니메이션과는 또 다른 새로운 즐거움을 어린이들에게 선물할 것입니다. 2. 캐릭터 소개 이모션 왕국의 공주 로미는 마음의 요정인 티니핑들을 실수로 풀어 버렸어요. 지구의 하모니 마을에서 로열 티니핑들과 함께 모든 티니핑을 캐치하는 임무를 시작했답니다! 주인공 로미 _당차고 쾌활한 이모션 왕국의 공주 햇살같이 밝고 미소가 예쁜 아이예요. 하모니 마을에서 티니핑을 캐치하는 임무를 받았어요. 사촌 언니 사라의 하트로즈 베이커리에서 일을 도우며 티니핑을 발견하면 프린세스로 변신하는 소녀예요. 로열 티니핑 하츄핑 바로핑 차차핑 _로미의 프린세스 변신을 도와주는 왕실의 티니핑 하츄핑은 사랑, 바로핑은 성실, 차차핑은 희망이라는 강렬한 마음을 가진 이모션 왕국의 티니핑 요정이에요. 티니핑이 하모니 마을에 나타나 문제를 일으키면 로미와 함께 티니핑을 캐치하고 있어요. 프린세스 하트 클라우디아 클로버 _로미와 로열 티니핑이 만나 변신하는 마법의 프린세스 로미가 티니핑을 캐치할 때 로열 티니핑의 도움을 받아 변신한 모습이에요. 로미와 하츄핑이 만나면 프린세스 하트, 로미 + 바로핑은 프린세스 클라우디아, 로미 + 차차핑은 프린세스 클로버가 되어 티니핑을 잡으러 다닌답니다. 일반 티니핑 _하모니 마을로 풀려난 사고뭉치 티니핑 20마리 사람의 마음을 장난, 애교, 나르시시즘 등으로 치우치게 만들어 말썽을 일으키는 티니핑들이에요. 이모션 왕국에서 관리하던 티니핑의 봉인이 풀린 뒤로 하모니 마을에서 문제를 일으키곤 해요. 3. 이 책의 구성과 활용 ♡ 시즌 1의 전반 에피소드 캐릭터 총 집합! 애니메이션 시즌 1의 전반부 에피소드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을 모두 모았어요! 로미, 하츄핑, 바로핑, 차차핑, 프린세스 하트, 프린세스 클라우디아, 프린세스 클로버 그리고 일반 티니핑 20마리까지 모두 만날 수 있답니다. ♡한글 자음과 모음을 한 획씩 쓰면서 예습해요! 자음과 모음을 소리 내어 읽고, 순서에 맞게 또박또박 써요. 화살표 방향을 따라 쓰면서 자음 14자와 모음 10자를 머릿속에 떠올려 보세요! ♡캐릭터의 이름과 특징을 적으면서 한글을 익혀요! 캐릭터의 이름을 소리 내어 읽고, 한글로 또박또박 써요. 사랑스러운 캐릭터들의 이름과 특징을 쓰다 보면 한글 쓰기가 즐거워질 거예요! ♡다양한 놀이 활동으로 사고력과 집중력이 쑥쑥! 그림을 찾고 색칠하며 스티커를 붙이는 다양한 놀이를 통해 한글을 복습해요. 재미있는 놀이 활동으로 한글의 구조를 이해하고 기초를 다져요! ♡스티커 60개를 책에 모두 붙이면 미션 완료! 한글 쓰기를 한 장씩 완성할 때마다 미션 완료 스티커를 붙일 수 있어요. 총 61개의 캐릭터 스티커와 미션 완료 스티커를 붙이면서 한글 쓰기 미션을 마쳐요!
땅꼬마 뻐드렁니가 뭐 어때
문학동네어린이 / 패티 로벨 글, 데이비드 캐트로 그림, 정미영 옮김 / 2008.04.10
8,500원 ⟶
7,6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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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어린이
창작동화
패티 로벨 글, 데이비드 캐트로 그림, 정미영 옮김
주인공인 ‘몰리’는 강아지만 한 키에 실수투성이고, 뻐드렁니에 보아뱀에게 잡힌 황소개구리처럼 괴상한 목소리를 가진 아이이다. 하지만 몰리는 이러한 자신의 모습을 부끄러워하거나 애써 감추려 하지 않고 씩씩하게 드러내어 친구들에게 큰 기쁨을 준다. 익살맞은 일러스트가 책읽기의 재미를 더 한다. 친구의 놀림을 받아 의기소침해 있는 어린이들은 위풍당당한 몰리를 통해 자신감을 키울 수 있다. 또한 자신의 단점을 어떻게 장점화시켜야 하는지 알 수 있고, 친구를 사랑하는 마음은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에서부터 비롯된다는 걸 배우게 된다.못생겼으면 어때? 천방지축이면 어때? 위풍당당 꼬마 몰리의 상큼 발랄한 이야기! 아무리 얼굴이 예쁘다 해도 모난 성격에 이기적인 마음을 가졌다면 어떨까요? 처음엔 환영을 받을지 몰라도, 곧 진실을 알게 된다면 모두들 그 사람에게 가까이 가려 하지 않을 테고, 그러다 보면 그 사람은 외롭고 힘든 생활을 하게 될 거예요. 그런데 바로 여기, 외모는 좀 못났지만 긍정적인 생각과 따뜻한 마음을 가진 꼬마 친구가 있습니다. 이 친구를 만나 본다면 밝고 씩씩한 성격이 빼어난 외모보다 더 사랑스럽고 예쁘다는 걸 느낄 수 있을 거예요. 이 책의 주인공 ‘몰리’는 강아지만 한 키에 실수투성이고, 뻐드렁니에 보아뱀에게 잡힌 황소개구리처럼 괴상한 목소리를 가진 아이랍니다. 그래서 땅꼬마, 뻐드렁니, 실수투성이…… 몰리를 표현하는 말은 참 많지요. 하지만 몰리는 이러한 자신의 모습을 부끄러워하거나 애써 감추려 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씩씩하게 드러내어 친구들에게 큰 기쁨과 즐거움을 선사하지요. 그렇다고 몰리만의 특별한 비법이 있는 건 아닙니다. 다만 할머니가 씩씩하게 걷고, 환하게 웃고, 목청껏 노래하라고 늘 말씀하셨고 몰리는 그런 할머니의 말씀을 마음속에 꼭꼭 새겨두었을 뿐이지요. 그러던 어느 날, 몰리네는 다른 마을로 이사를 갑니다. 전학 첫날부터 반의 말썽쟁이가 몰리를 놀리며 괴롭힙니다. 하지만 몰리는 눈물을 보이거나 화를 내지 않습니다. 그런 친구를 만나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아주 잘 알고 있기 때문이지요. 친구의 놀림을 받아 의기소침해 있는 어린이들, 혹은 처음 친구를 사귀는 어린이들에게 사랑스러운 몰리를 만나 보길 권합니다. 위풍당당한 몰리를 통해 자신감을 쑥쑥 키울 수 있을 테니까요. 또한 자신의 단점을 어떻게 장점화시켜야 하는지, 친구를 사랑하는 마음은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에서부터 비롯된다는 걸 배울 수 있을 거예요. 책장을 넘길 때다 펼쳐지는 익살맞은 일러스트가 책읽기의 재미를 더해 줍니다.몰리의 이는 대문짝만 한 뻐드렁니였어요.그 위에 동전도 쌓을 수 있을 정도였죠.그래도 부끄러워하지 않았어요.할머니가 말씀하셨거든요."환하게 웃어라, 그러면 세상 사람들도 너를 따라 웃을 거야."
우리가 바꿀 수 있어
보림 / 프리드리히 카를 베히터 글.그림, 김경연 옮김 / 2008.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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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림
창작동화
프리드리히 카를 베히터 글.그림, 김경연 옮김
웃기는 하랄트, 희한한 잉게, 괴상한 필립이 날아오르다! -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하는 도약, <우리가 바꿀 수 있어> 아기 물고기 하랄트가 엄마 아빠에게 묻는다. “아이참, 이 연못에는 왜 아이들이 없어요?” 엄마 아빠 생각에는 이만하면 깨끗하고 좋은 연못에, 혼자서 놀 거리는 얼마든지 있는 데다, 다정한 부모까지 있는 하랄트가 불평을 하는 이유를 이해할 수 없다. 하지만 그 옆 아기 돼지 잉게네 농장에서도, 아기 새 필립네 숲에서도 똑같은 일이 벌어지고 있다. 어른들 생각에는 부족할 것이 하나도 없는데, 아이들은 하나같이 친구가 있으면 더 재미있을 거라고 불뚱거린다. 부모의 극진한 보살핌을 받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한 외동아이 하랄트, 잉게, 필립의 바람은 왜 이만큼이나 간절할까? 문제의 해결은 어렵지 않았다. 하랄트, 잉게, 필립이 한 자리에서 만나는 순간 모든 것이 해결된 것이다. 물에서 사는 하랄트, 땅에서 사는 잉게, 하늘에서 사는 필립이 함께 논다는 건 불가능해 보이지만 아무 것도 문제될 건 없다. 어른들 생각에는 도무지 넘어서지 못할 경계를 아이들이 아무렇지 않게 뛰어넘기 때문이다. 그렇게 만난 아이들이 노는 법은 기발하고 유쾌하다. 물고기라서 걷지 못하는 하랄트를 잉게와 필립이 가운데 끼우고 도와주는 장면은 보기만 해도 웃음이 터져 나온다. 아이들은 서로 할 줄 아는 것을 가르쳐 준다. 할 줄 모르는 것을 부끄러워하지도 않는다. 무엇이든 가지고 새로운 놀이를 만들어 낸다. 견고하게만 보이는 경계를 가볍게 뛰어넘어 소통하는 아이들, 상상의 한계 너머를 본 아이들 앞에 새로운 차원의 기쁨이 펼쳐진다. 자발적으로 질서를 만들고, 그 안에서 뛰고 구르며 겪는 긍정적인 심리적 경험이 아이들을 훌쩍 자라게 한다. 놀아야 자라는 아이들, 친구가 필요한 아이들 프로이트는 행복하고 생산적인 삶을 위해 꼭 필요한 것으로 일과 사랑을 꼽았다. 아동심리학자 데이비드 엘킨드는 거기에 ‘놀이’를 덧붙인다. 놀이는 “일생을 통틀어 인간의 사고와 행동을 강화시키는 선천적인 원동력”이며 아이건 어른이건 가지고 놀 장난감이 넘쳐나는 현대 사회지만 아이들은 점점 더 놀 줄 모르게 된다고 엘킨드는 주장한다. 모든 것을 부모가 결정하기 때문에 창의력이 끼어들 여지는 없다는 이야기다. 지난 20년 동안 미국 아이들의 자유시간이 1주일에 모두 12시간이나 줄었다고 하는데, 학교가 끝나고도 꽉 짜인 시간표에 맞추어 이 학원에서 저 학원으로 다녀야 하는 우리 아이들 사정은 더 말해 무엇 할까. 아이들의 언어로 말하는 화가 프리드리히 카를 베히터 독일의 대표적인 그림책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 풍자화가인 프리드리히 카를 베히터가 목소리를 내는 방식은 흥미롭다. 반복과 리듬감 있는 이야기 전개, 보기만 해도 유쾌한 익살스러운 그림은 1973년에 초판이 발행된 책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세련된 연출을 보여 준다. 작가는 이야기를 진행하면서 어느새 아이 독자를 책 속으로 끌어들여 하랄트, 잉게, 필립과 함께 놀게 한다. 베히터에게 책이란 조심스럽게 다루어야 한다는 권위 따위는 의미가 없다. 머릿속으로만 읽는 책에서 벗어나 손의 움직임, 몸의 경험으로 아이들을 놀게 하는 책, <우리가 바꿀 수 있어>는 1975년 독일아동청소년문학상을 수상하면서 그 작품성을 공고히 했다.웃기는 하랄트, 희한한 잉게, 괴상한 필립이 날아오르다! -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하는 도약, <우리가 바꿀 수 있어> 아기 물고기 하랄트가 엄마 아빠에게 묻는다. “아이참, 이 연못에는 왜 아이들이 없어요?” 엄마 아빠 생각에는 이만하면 깨끗하고 좋은 연못에, 혼자서 놀 거리는 얼마든지 있는 데다, 다정한 부모까지 있는 하랄트가 불평을 하는 이유를 이해할 수 없다. 하지만 그 옆 아기 돼지 잉게네 농장에서도, 아기 새 필립네 숲에서도 똑같은 일이 벌어지고 있다. 어른들 생각에는 부족할 것이 하나도 없는데, 아이들은 하나같이 친구가 있으면 더 재미있을 거라고 불뚱거린다. 부모의 극진한 보살핌을 받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한 외동아이 하랄트, 잉게, 필립의 바람은 왜 이만큼이나 간절할까? 문제의 해결은 어렵지 않았다. 하랄트, 잉게, 필립이 한 자리에서 만나는 순간 모든 것이 해결된 것이다. 물에서 사는 하랄트, 땅에서 사는 잉게, 하늘에서 사는 필립이 함께 논다는 건 불가능해 보이지만 아무 것도 문제될 건 없다. 어른들 생각에는 도무지 넘어서지 못할 경계를 아이들이 아무렇지 않게 뛰어넘기 때문이다. 그렇게 만난 아이들이 노는 법은 기발하고 유쾌하다. 물고기라서 걷지 못하는 하랄트를 잉게와 필립이 가운데 끼우고 도와주는 장면은 보기만 해도 웃음이 터져 나온다. 아이들은 서로 할 줄 아는 것을 가르쳐 준다. 할 줄 모르는 것을 부끄러워하지도 않는다. 무엇이든 가지고 새로운 놀이를 만들어 낸다. 견고하게만 보이는 경계를 가볍게 뛰어넘어 소통하는 아이들, 상상의 한계 너머를 본 아이들 앞에 새로운 차원의 기쁨이 펼쳐진다. 자발적으로 질서를 만들고, 그 안에서 뛰고 구르며 겪는 긍정적인 심리적 경험이 아이들을 훌쩍 자라게 한다. 놀아야 자라는 아이들, 친구가 필요한 아이들 프로이트는 행복하고 생산적인 삶을 위해 꼭 필요한 것으로 일과 사랑을 꼽았다. 아동심리학자 데이비드 엘킨드는 거기에 ‘놀이’를 덧붙인다. 놀이는 “일생을 통틀어 인간의 사고와 행동을 강화시키는 선천적인 원동력”이며 아이건 어른이건 가지고 놀 장난감이 넘쳐나는 현대 사회지만 아이들은 점점 더 놀 줄 모르게 된다고 엘킨드는 주장한다. 모든 것을 부모가 결정하기 때문에 창의력이 끼어들 여지는 없다는 이야기다. 지난 20년 동안 미국 아이들의 자유시간이 1주일에 모두 12시간이나 줄었다고 하는데, 학교가 끝나고도 꽉 짜인 시간표에 맞추어 이 학원에서 저 학원으로 다녀야 하는 우리 아이들 사정은 더 말해 무엇 할까. 아이들의 언어로 말하는 화가 프리드리히 카를 베히터 독일의 대표적인 그림책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 풍자화가인 프리드리히 카를 베히터가 목소리를 내는 방식은 흥미롭다. 반복과 리듬감 있는 이야기 전개, 보기만 해도 유쾌한 익살스러운 그림은 1973년에 초판이 발행된 책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세련된 연출을 보여 준다. 작가는 이야기를 진행하면서 어느새 아이 독자를 책 속으로 끌어들여 하랄트, 잉게, 필립과 함께 놀게 한다. 베히터에게 책이란 조심스럽게 다루어야 한다는 권위 따위는 의미가 없다. 머릿속으로만 읽는 책에서 벗어나 손의 움직임, 몸의 경험으로 아이들을 놀게 하는 책, <우리가 바꿀 수 있어>는 1975년 독일아동청소년문학상을 수상하면서 그 작품성을 공고히 했다.
숭례문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 서찬석 지음, 주보희 그림 / 2012.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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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사회,문화
서찬석 지음, 주보희 그림
미래아이 인문 그림책 시리즈 11권. 유물인 숭례문이 아닌, 우리의 역사이자, 문화, 얼굴이었던 숭례문의 진면목을 담담하고 간결하게 보여준다. 숭례문, 그 안에 담긴 상징성만큼 어린이들에게 우리나라와 관련된 인문학적인 시각을 넓혀 준다. 출입문을 상징한 표지그림에서부터 책을 덮는 마지막 면지에 이르기까지, 세세한 장인의 손으로 복원 작업을 하듯 숭례문이 지닌 상징성과 의미를 놓치지 않도록 했다. 이야기가 끝나고 난 다음에는 숭례문에 대한 사실적인 정보들을 담아 한층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숭례문의 모양이라든지, 그 안에 있는 잡상, 홍예, 수로, 담장 등 지금까지 그냥 지나쳤던 숭례문의 모든 것을 꼼꼼하게 되짚어볼 수 있다. 또한 본문에서는 풀지 못한 숭례문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모아 따로 담아냈다.우리나라 역사와 맥을 함께한 숭례문 “숭례문은 국보 1호다!” 어쩌면 이 말은 당장 올해부터 틀린 말이 될지도 모릅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상징물로, 지난 600여 년을 우리와 함께해 왔지만, 숭례문이 2008년에 불에 타 버렸고 지금 재건 중이기 때문입니다. 숭례문은 세워질 때부터 불의 위협을 안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다른 문과는 다르게 현판을 세로로 달고, 문 앞에 커다란 연못을 지어 놓는 등 화재에 대한 여러 가지 대비책을 마련했었습니다. 하지만 한 순간의 실수로 화마에게 숭례문을 빼앗겼습니다. 그래도 슬픔에 잠겨 있을 수만은 없어 복원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불에 타기 전, 아니 그 이전 처음 세워질 때의 모습으로 되돌리려고 많은 자료를 바탕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아이들에게 숭례문이란 어떤 의미일까요? 아니, 서울 한복판 도로가에 세워져 있었던 옛날 문을 기억이나 할까요? 단지 ‘국보 1호’라는 문화재의 이름으로 그저 외우고 있었는지도 모릅니다. 2008년, 화재로 숭례문을 잃었을 때의 어른들이 보여 준 큰 슬픔은 아이들에게 과연 어떻게 비쳤을까요? 정말 숭례문은 우리에게 무엇이었을까요? 더 나아가 왜 이렇게 복원을 해야 하는지도 함께 이야기 나누고 고민하고 싶었습니다. 그런 마음에서부터 『숭례문』은 시작되었습니다. 태조 이성계가 나라를 세우고, 가장 중심이 되는 수도 주변에 성곽을 쌓으며 사대문을 지었는데, 그중에서도 중심이 되는 게 숭례문이었습니다. 이렇게 조선의 건국과 함께한 숭례문은 600여 년의 역사를 조상들과 함께했습니다. 사람들의 삶의 터전으로 자리하기도 하고, 조선의 얼굴로 사신들을 맞이하기도 하고, 나라를 빼앗겼을 때 침통해 하다가, 일제의 수난을 몸소 겪어내며 우리 민족과 함께해 왔습니다. 이 책 『숭례문』은 유물인 숭례문이 아니, 이와 같은 우리의 역사이자, 문화, 얼굴이었던 숭례문의 진면목을 담담하고 간결하게 보여 주고 있습니다. ▶ 교과서 속 유물로만 자리하던 숭례문을 아이들 삶으로 가깝게 이끌어 낸 그림책 인문그림책 11 『숭례문』의 시선은 특별합니다. 지금까지 ‘숭례문’을 봤을 때 우리의 시선은 늘 하나였습니다. ‘국보 1호 숭례문’. 즉, 유리문에 유기시킨 채 바라보기만 하는 유물로써 존재했던 숭례문을 600여 년간 살아 숨 쉬어 온 조선의 얼굴이자 우리의 혼이었던 숭례문으로 새롭게 살려냈습니다. 그 첫 번째가 숭례문에 담겨져 있는 지리적, 정서적 의미를 밝힌 것입니다. 흔히 남대문이라 부르는 숭례문은 한양 성곽의 사대문 중 남쪽에 위치한 대문입니다. 풍수지리설은 예부터 우리 조상들이 중요하게 생각한 풍습으로, 이에 따르면 남쪽은 복을 가져다주는 방향으로 집을 지을 때 남쪽을 향하면 좋은 일도 많이 생기고, 햇빛도 잘 들어 건강에도 좋고 위생적이었습니다. 또한 한양의 남쪽은 지방과 서울을 연결하는 요충지로, 전국을 잇는 교통망의 중심지라 할 수 있습니다. 거기에 숭례문이 위치하고 있었던 것이지요. 이런 사상적 토대와 지리적 이점은 숭례문의 위상을 드높였습니다. 두 번째로 숭례문에는 우리 조상들의 삶이 묻어 있음을 조망합니다. 교통의 요충지 역할을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많은 사람들이 숭례문으로 드나들게 되었습니다. 또한 세금으로 받은 쌀을 모아두는 창고인 ‘선혜청’이 근처에 있어 자연스럽게 물건을 사고파는 이들이 등장했고, 그러면서 시장이 생겨났습니다. 이렇게 생겨난 시장은 백성들의 삶에 뿌리를 박고 하나의 터전으로 자리하기 시작했습니다. 세 번째로는 외교적 위치를 나타내는 숭례문의 가치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한 것입니다. 숭례문은 임금이 살고 있는 한양 도성에 세워진 문입니다. 이곳으로 다른 나라의 사신을 맞이하며 선진국의 발전된 학문과 사상, 과학과 문물 등을 받아들였습니다. 이렇듯 숭례문은 조선은 대표하는 상징이자 얼굴이었습니다. 그래서 일제 강점기에는 수많은 상처를 받게 됩니다. 근처에 세워진 기차역(서울역)을 통해 일본이 우리의 쌀과 생산물을 수탈해 가는 걸 고스란히 지켜봐야 했고, 일본이 황태자가 지나간다는 걸 구실 삼아 양쪽 날개를 부셔버리는 걸 견뎌내야 했습니다. 일본에게 숭례문은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관문이자, 얼굴이었기에 숭례문을 망가뜨리는 일은 곧 우리의 얼을 짓밟는 일과 같은 것이었습니다. 그 후 해방은 됐지만, 안타깝게도 숭례문은 급속한 도시화로 인해 높다란 건물들 속에 갇히고, 전철과 자동차의 진동 때문에 흔들리면서 점점 외로운 섬처럼 변해 버렸습니다. 이런 숭례문을 우리 곁으로 가까이 두겠다고 한 것이 그만 화마를 부르는 사고를 초래했지요. 지켜주지 못했기에 그 슬픔이 더 컸고,미안한 마음을 가득 담아 현재 원래의 모습으로 되돌리고 있습니다. 비록 국보 1호로 남아 있을 수 없다고 해도 지난 600여 년을 우리 곁에서 든든하게 우리를 대표하는 얼굴로 자리했던 숭례문은 다시 우리 곁으로 돌아와 예전처럼 그렇게 앞으로도 우리와 함께할 것입니다. 이렇듯 『숭례문』은 그 안에 담긴 상징성만큼 어린이들에게 우리나라와 관련된 인문하적인 시각을 넓혀 주고자 시작한 이야기입니다. 좀 더 깊이, 다시 새롭게 우리의 것을 되짚어보고 생각해 보게 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 김정 이입을 돕는 사실적인 그림 『숭례문』의 그림은 굉장히 세밀하고 색깔이 화려합니다. 조선을 대표하는 얼굴로 자리했던 숭례문의 모습을 크고 웅장하면서도 강직하게 표현했습니다. 비록 불타 없어졌지만 남아 있는 자료들을 바탕으로 꼼꼼하게 다시 그림책 안에 부활시켰습니다. 이렇게 되살아난 숭례문은 우리의 역사와 함께 어떤 순간에는 기쁘고, 어떤 순간에는 슬펐던 감정들을 그림 안에 담아 『숭례문』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한층 더 깊은 울림으로 전하고 있습니다. 출입문을 상징한 표지그림에서부터 책을 덮는 마지막 면지에 이르기까지, 세세한 장인의 손으로 복원 작업을 하듯 숭례문이 지닌 상징성과 의미를 놓치지 않으려 고민하고 노력했습니다. ▶ 숭례문을 꼼꼼하게 볼 수 있는 부록 『숭례문』의 이야기를 통해 숭례문의 존재와 가치를 다시금 깨달았다면, 이야기가 끝나고 난 다음에는 숭례문에 대한 사실적인 정보들을 담아 한층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숭례문의 모양이라든지, 그 안에 있는 잡상, 홍예, 수로, 담장 등등 지금까지 그냥 지나쳤던 숭례문의 모든 것을 꼼꼼하게 되짚어볼 수 있습니다. 또한 본문에서는 풀지 못한 숭례문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모아 따로 담아냈습니다.
꼭꼭 숨어라 뽀로로! (책 + 오디오 CD 1장)
키즈아이콘 / 키즈아이콘 편집부 엮음, 코너스톤INC 그림 / 2013.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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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아이콘
창작동화
키즈아이콘 편집부 엮음, 코너스톤INC 그림
뽀로로와 동물 친구들의 숨바꼭질 놀이. 숨은 친구들을 찾는 과정이 재미있다. 플랩북으로 만들어진 책은 친구들이 숨은 장소인 침대, 벽장, 창문 등을 열 수 있게 고안되어 아이들의 인지발달을 돕는다. 부록으로는 꼭꼭 숨어라 외 23곡의 창작동요가 들어있는 CD가 포함되어 있다.목차가 없는 도서입니다.뽀로로와 친구들이 숨바꼭질을 시작했어요. 플랩을 들춰 보며 친구들이 어디에 숨어 있는지 찾아보세요! CD 속에 24곡이 쏘~옥! ♪ 뽀롱뽀롱 뽀로로 주제가 2곡 ♪ 뽀로로와 노래해요 14곡 ♪ 인기 동요 8곡
해럴드 방에 그림을
비룡소 / 크로켓 존슨 글·그림 / 2000.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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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창작동화
크로켓 존슨 글·그림
해럴드는 이미 만들어져 있는 사물을 배우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생각하면서 사물을 창조해 간다. 어른들이 정해놓은 생각과 틀에서 벗어나 스스로 이야기를 진행해 가는 해럴드의 상상력과 재치는 놀랍고 신선하다. 해럴드는 예기치 못한 모험과 위험을 창의력과 용기로 헤쳐나간다. 스스로 생각하고 스스로 판단해 결정한다. 이야기는 갖가지 사건을 재치있게 해결한 해럴드가 무사히 집으로 돌아오는 것으로 끝난다.
타요 뚝딱 만들기 (우드락)
키즈아이콘(아이코닉스) / 키즈아이콘 편집부 (엮은이) / 2022.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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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놀이책
키즈아이콘 편집부 (엮은이)
크림빵이 늘었다 줄었다
아이세움 / 강성은 지음, 이형진 그림, 강완 감수 / 2010.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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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세움
유아학습책
강성은 지음, 이형진 그림, 강완 감수
456 수학동화 시리즈 제4권. 아이들의 수 개념 발달을 고려하여 덧셈과 뺄셈 상황을 구성하였다. 처음에는 크림빵이라는 동일한 구체물로 덧셈과 뺄셈을 하다가 책의 뒷부분에서는 크림빵, 물고기, 바나나, 밤이라는 서로 다른 종류의 사물로 덧셈과 뺄셈을 한다. 이는 아이들에게 수의 추상성을 이해시키는데 중요하다. 수의 추상성이란 크림빵 네 개와 물고기 네 마리가 똑같이 ‘4’를 나타낸다는 사실이다. 그래서 크림빵 두 개와 크림빵 네 개를 합하면 여섯 개가 되어 ‘6’으로 나타내듯이 물고기 네 마리와 밤 두 톨을 더해도 여섯 개가 되어 ‘6’으로 나타낼 수 있다는 뜻이다. 또한, 이 책에서는 10이내의 덧셈과 뺄셈을 반복한다. 이것은 받아올림과 받아내림이 없는 한 자리수 덧셈과 뺄셈에 해당하는 것으로 이후에 큰 수의 덧셈과 뺄셈을 능숙하게 하기 위한 기초가 된다. 더불어 책 뒤에는 아이들의 덧셈과 뺄셈 학습을 지도하는 데 도움이 되는 서울교육대학교 수학교육과 강완 교수의 글을 실어냈다.버스에서 펼쳐지는 이야기에 흠뻑 빠져 자연스레 터득하는 덧셈과 뺄셈의 개념 아이들이 수 세기 다음으로 자주 하는 수 놀이는 덧셈 놀이입니다. 아이들마다 조금씩의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의 아이들은 학교에 입학할 무렵이 되면 갑자기 숫자에 대한 흥미가 많아지며 엄마에게 “삼 더하기 오는 뭐야?” 하고 묻곤 합니다. 그리곤 자기가 스스로 대답하고 또 엄마한테 문제를 내보라고 조르기도 하지요. 아이들에겐 놀이이지만 이러한 흥미와 관심이 수학의 가장 기본이 됩니다. 아이들이 학년이 올라갈수록 수학을 어려워하고 싫어하는 이유는 수학에 대한 흥미를 떨어뜨리는 방법으로 학습하거나 기본을 튼튼하게 쌓지 못한 채 어려운 내용을 학습했기 때문입니다. 그런 점에서 <크림빵이 늘었다 줄었다>는 아이들에게 덧셈과 뺄셈의 기본 이해를 돕고 흥미를 돋우는 가장 좋은 이야기책입니다. 덧셈 뺄셈 기호가 나오지 않아 더 편안하게 읽을 수 있으며, 이야기를 읽다보면 자연스럽게 덧셈 뺄셈을 접하고 계산해 보게 됩니다. ● ‘아빠는 딸의 약속을 지킬 수 있을까?’ 시작부터 손을 뗄 수 없는 재미있는 이야기책! 아빠는 딸 가을이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뒤늦게 회사를 빠져 나와 빵집을 달려갑니다. 딸과의 약속은 크림빵 열 개를 사가기로 한 것입니다. 하지만 늦게 간 빵집에는 남은 크림빵이 열 개가 없습니다. 아이가 크림빵을 기다릴 것을 생각하며 아빠는 여기 저기 빵집을 다니며 열 개의 크림빵을 겨우 사가지고 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버스 안에서 만나는 동물 친구들은 크림빵을 몰래 몰래 꺼내 먹습니다. 아빠는 딸 가을이와 약속을 지킬 수 있을까요? ● 상황 속에서 덧셈과 뺄셈을 경험하게 하는 수학 원리책! 이야기는 흥미진진하게 이어지고, 엉뚱한 에피소드에 휘말리는 환타지 요소를 갖고 있습니다. 그 속에서 아이들은 이야기의 재미에 흠뻑 빠지겠지요. 하지만 이야기 속에는 수학 개념이 녹아 있습니다. 이야기를 따라 수학의 덧셈과 뺄셈이 계속 이어지고, 더불어 덧셈과 뺄셈의 개념 이해를 도와주게 됩니다. 유아들이 처음 덧셈과 뺄셈을 배울 때는 숫자를 가지고 하는 기계적인 학습 보다는 구체적인 상황 속에서 덧셈과 뺄셈을 학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빠가 크림빵 열 개를 모으는 과정이나 동물 친구들이 봉지 안에 물고기나 바나나, 밤을 넣어 주는 것은 덧셈 상황입니다. 또한 크림빵이 봉지 안에서 빠져 나가는 상황은 뺄셈 상황이지요. 아이들은 책을 읽으면서 봉지 안으로 크림빵과 여러 사물들이 들락거리는 것을 통해 덧셈 뺄셈을 자연스럽게 경험하게 됩니다. ● 수 개념 발달에 따라 체계적으로 구성한 책! 이 책에서는 아이들의 수 개념 발달을 고려하여 덧셈과 뺄셈 상황을 구성하였습니다. 처음에는 크림빵이라는 동일한 구체물로 덧셈과 뺄셈을 하다가 책의 뒷부분에서는 크림빵, 물고기, 바나나, 밤이라는 서로 다른 종류의 사물로 덧셈과 뺄셈을 합니다. 이는 아이들에게 수의 추상성을 이해시키는데 중요합니다. 수의 추상성이란 크림빵 네 개와 물고기 네 마리가 똑같이 ‘4’를 나타낸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크림빵 두 개와 크림빵 네 개를 합하면 여섯 개가 되어 ‘6’으로 나타내듯이 물고기 네 마리와 밤 두 톨을 더해도 여섯 개가 되어 ‘6’으로 나타낼 수 있다는 뜻입니다. 또한 이 책에서는 10이내의 덧셈과 뺄셈을 반복합니다. 이것은 받아올림과 받아내림이 없는 한 자리수 덧셈과 뺄셈에 해당하는 것으로 이후에 큰 수의 덧셈과 뺄셈을 능숙하게 하기 위한 기초가 됩니다. 더불어 책 뒤에는 아이들의 덧셈과 뺄셈 학습을 지도하는 데 도움이 되는 서울교육대학교 수학교육과 강완 교수의 글을 실었습니다. ● 상상력과 창의력이 샘솟는 다양한 장치가 돋보이는 그림책 이 책의 미덕은 이야기의 흥미로움과 수학 학습 효과의 자연스러움에만 있지 않습니다. 시작부터 시선을 잡아두는 이형진씨의 그림 또한 아이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전합니다. 먹과 펜, 물감과 컴퓨터의 느낌이 섞여 자유로운 상상력을 자극하고, 꾸벅꾸벅 졸기만하는 어리숙한 아빠의 모습을 중심으로 재미난 동물들의 모습이 다채롭게 펼쳐집니다.
내가 지구를 사랑하는 방법
고래이야기 / 토드 파 (지은이), 장미정 (옮긴이) / 2022.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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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이야기
창작동화
토드 파 (지은이), 장미정 (옮긴이)
랄랄라 전화 놀이
애플비 / 애플비북스 편집부 엮음 / 201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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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비
유아놀이책
애플비북스 편집부 엮음
책과 분리되는 예쁜 휴대폰 장난감을 들고 다니며, 언제 어디서든 신나는 동요와 함께 재미있는 전화 놀이를 할 수 있다. 전화 놀이 버튼 3개, 동요 버튼 6개, 효과음 버튼 3개까지 총 12개의 버튼을 누르면 재미있는 소리와 함께 반짝반짝 빛이 나온다. 2단계로 조절되는 볼륨 크기와 온오프 버튼으로 편리하게 사용하고, 책 옆에 달린 투명 케이스에 휴대폰 장난감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그림책과 함께 보는 아이 전용 휴대폰으로 상상력, 표현력, 어휘력을 길러준다.나만의 예쁜 휴대폰으로 재미있는 전화 놀이와 신나는 동요를 한 번에! 따르릉~ 여보세요? 동글동글 귀여운 모양의 휴대폰으로 그림책에 등장하는 동물 친구들과 통화도 하고, 실감 나는 휴대폰 효과음도 듣고, 신나는 동요도 따라 불러 보아요. 책과 분리되는 예쁜 휴대폰 장난감을 들고 다니며, 언제 어디서든 신나는 동요와 함께 재미있는 전화 놀이를 할 수 있어요. 전화 놀이 버튼 3개, 동요 버튼 6개, 효과음 버튼 3개까지 총 12개의 버튼을 누르면 재미있는 소리와 함께 반짝반짝 빛이 나와요. 2단계로 조절되는 볼륨 크기와 온오프 버튼으로 편리하게 사용하고, 책 옆에 달린 투명 케이스에 휴대폰 장난감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지요. 그림책과 함께 보는 아이 전용 휴대폰으로 상상력, 표현력, 어휘력을 길러요! ★ 전화 놀이로 어휘력과 표현력, 상상력이 쑥쑥! 통화 버튼을 누르면 “따르르릉~ 여보세요?” 책 속의 동물 친구들이 직접 전화를 받아요. 종알종알 전화 통화를 하며 아이의 어휘력과 표현력이 자라고, 선명하고 예쁜 그림책 속 주인공들과 가상의 대화를 펼치는 놀이 과정에서 상상력이 풍부해집니다. ★ 기본적인 전화 예절에 대한 정보가 담겨 있어요. 친구네 집에 처음 전화를 걸 때 무슨 말부터 해야 할까요? 실수로 잘못된 번호로 전화를 걸었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처음 전화를 걸게 될 아이들을 위한 기본 통화 예절과 정보가 담겨 있어요. ★ 신나는 인기 동요 6곡을 따라 불러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인기 동요 6곡 ? 닮은 곳이 있대요, 아빠는 엄마를 좋아해, 동네 한 바퀴, 병원차와 소방차, 둘이 살짝, 밖으로 나가 놀자 ? 을 들으며 신나게 따라 불러 보세요. 노래가 나오는 동안 버튼이 반짝거리며 빛이 난답니다. ★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휴대폰 효과음들을 골라 담았어요. 따르르릉 전화벨 소리, 찰칵찰칵 카메라 효과음, 띠링~ 메시지 도착음을 들을 수 있어 더욱 실감 나는 전화 놀이를 할 수 있어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단순한 효과음들은 반복적으로 따라하며 의성어를 익히기 좋아요.
하지마 형제
문학동네 / 이소민 글 / 2008.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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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
창작동화
이소민 글
이 그림책은 어느 날 갑자기 동생을 맞이하게 된 한 아이, 그래서 자꾸 자기도 모르게 못된 짓을 하고, 미운 생각을 하고 후회하는 아이들을 품어 안는 책이다. 무조건 “네 잘못이야.”가 아니라 나도 너와 한마음이라는 동질감으로 아이들을 위로한다. 동생은 너의 보살핌과 사랑을 필요로 하는 존재임을 깨닫게 해 준다. 형이 된 아이가 복잡한 마음속 갈등을 딛고 스스로 동생을 받아들이기까지의 과정을 시종일관 톡톡 튀고 발랄한 상상력과 색채로 담고 있다. 질투심, 퇴행현상, 엄마 아빠가 저만 두고 훌쩍 떠나 버릴 것 같은 불안함 등, 동생을 둔 아이라면 곳곳에 숨은 에피소드에 공감할 것이다. 작가의 어린 시절이 반영되어서인지 아이답고 유머러스하며 감정 변화에 따라 달라지는 아이 표정이 압권이다.■ 왜 나만 갖고 그래? 왜 동생만 예뻐해? 엄마 아빠는 언제나 동생 편이다. 동생만 예뻐하고, 동생만 안아 주고, 동생하고만 놀아 준다. 넌 ‘형이니까, 누나니까, 언니니까’라는 말로 어르지만, 왜 꼭 참고 이해하고 양보하고 기다려야 하는 건 내 쪽인지 모르겠다. 나만 배려하라고 하지 말고, 엄마 아빠가 날 좀 배려해 주었으면 좋겠다. 어느 날부턴가는 내 이름조차 잊어버린 듯하다. 내가 무슨 행동만 했다 하면 “하지 마!” “하지 말랬지!” 하고 눈을 부릅뜬다. 내 이름은 더 이상 이 세상에 없다. 날 사랑해 주던 엄마 아빠도 없다. 동생이 멀리, 저 멀리 사라져 버렸으면 좋겠다. 동생이 생기기를 바랐지만 막상 동생이 태어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 많은 아이들이 엄마 아빠 눈을 피해 동생을 꼬집고 툭툭 차고 때리고 구박하고 아무 일 없었던 듯 시침을 뗀다. 철없어 보이지만 엄마 아빠 관심을 빼앗기고 사랑을 쪼개 가진 데 대한 분풀이의 이유는 그만큼 절박하다. 세상을 통째로 동생에게 내준 것 같은, 세상의 중심에서 밀려난 듯한 박탈감에 억울하고, 서럽고, 골이 난다. 그래서 미운 짓 골라 하고, 퇴행현상을 보이고, 때론 전쟁을 방불케 하는 장면도 연출한다. 아기니까 나보다 어리니까 동생에게 보살핌이 더 필요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받아들이기는 쉽지 않다, 아직 아이니까. ■ 동생은 나의 가장 사랑스러운 적 미키는 화가 나 있다. 세 사람만 있던 액자 속 사진이 네 사람으로 바뀐 것을 보면서 동생 얼굴이 사진 속에 박히지 않았던 때를 떠올린다. 그때의 세상은 따뜻하고 아름다웠다. 그랬는데…… 모든 것이 바뀌었다, 아주 나쁜 쪽으로. 미키는 동생 젖병을 빼앗아 빨고, 바지에 오줌을 싸고, 하지 말라는 짓을 골라 한다. 하지만 돌아오는 건 “하지 마!”라는 잔소리뿐이다. 아빠 배 위에서 동생이 놀 때 소파 위에 배를 깔고 엎드려 보지만, 위로가 되지 않는다. 자기가 떠나는데도 엄마가 동생만 안고 눈 하나 꿈쩍하지 않는 끔찍한 꿈도 꾼다. 동생이 얄밉다. 엄마 아빠와 자신의 사이를 가로막은 훼방꾼 동생만 사라지면, 세상은 다시 솜사탕처럼 부드럽고 달콤해질 것 같다. 동생을 멀리 보내 버릴 방법은 없을까? 마침내 기회가 찾아온다. 엄마가 외출을 하고 아빠가 잠이 든 틈에 미키는 동생을 놀이동산에 데리고 가 돈과 맞바꾸어 버린다. 귀찮은 훼방꾼도 사라졌고, 놀이기구도 신나게 타고, 미키는 마냥 신이 난다. 그렇게 한참 놀다 돌아온 집. 텅 비어 있다. 엄마 아빠도 없고, 늘 옆에서 자던 동생마저 사라졌다. 갑자기 허전함이 밀려든다. 동생과 장난감 갖고 싸우던 때가 그립다. 미키는 급히 동생을 찾으러 간다. 그로부터 얼마의 시간이 흐르고, 모든 것이 따뜻하고 아름답다. 셋이 아닌 넷이 더 행복하다. 기어 다니던 동생이 걸음마를 시작하고, 동생은 그 언젠가의 미키처럼 “하지 마!”라는 말을 달고 다닌다. 말썽 부리는 것도 꼭 미키를 닮았다. 이제 둘은 엄마 아빠 앞에서, 누구보다 든든한 한편이다.
쓰레기와 재활용
작은책방 / 스테파니 턴불 글, U&J 옮김 / 2009.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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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책방
자연,과학
스테파니 턴불 글, U&J 옮김
쓰레기가 어떻게 처리되고 재활용 되는지에 대해 설명하는 책. 쓰레기가 재활용 되는 과정을 안다면 왜 재활용을 해야 되는지, 어떻게 하면 되는지를 알고 환경을 생각하는 어린이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가 버린 쓰레기들이 어떤 과정을 거치게 되는지, 땅에 묻거나 태우는 과정, 새로운 물건으로 재활용 하는 과정들을 담고 있습니다. 쓰레기통 안 쓰레기는 어디서 만들어지나요? 쓰레기 모으기 쓰레기는 어디로 갈까요? 깊은 곳에 묻기 불에 태우기 위험한 쓰레기 하수구 지나가기 재활용 하기 금속 녹이기 유리 부수기 종이 더미 신기한 플라스틱 거름 만들기 이 책에 나오는 어려운 낱말 이 책은 이렇게 보세요! 찾아보기쓰레기는 어떻게 되는 걸까? 우리가 버린 쓰레기들이 어떻게 될까 궁금해 한 적이 있나요? 쓰레기를 땅에 묻거나 태우는 과정, 또 새로운 물건으로 재활용 하는 과정들을 알아보세요. 세계적으로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지금까지의 발전에는 심각한 환경훼손이 있어왔고 이제 그 댓가를 치루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환경문제는 시급하고 중요한 문제가 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환경문제 중 누구나 바로 옆에서 알고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요? 바로 쓰레기 문제입니다. 쓰레기는 누구나 만들어냅니다. 그것도 아주 많은 양을 만들어내죠. 일년에 자기 몸무게의 7배를 만들어낸다고 합니다. 이렇게 아무 생각없이 버리는 물건 하나하나가 지구를 병들게 합니다. 플라스틱이 땅에서 그냥 썩어서 사라지려면 수백년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매일 나오는 그 많은 플라스틱으로 지구의 땅은 남아나는 게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생각해낸 것이 재활용입니다. 많은 물건들이 약간의 공정을 거치면 새로 쓸 수 있게 변합니다. 이건 자원 절약과 환경의 측면에서 많은 도움이 되는 일입니다. 이 책에서는 쓰레기가 어떻게 처리되고 재활용 되는지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쓰레기가 재활용 되는 과정을 안다면 왜 재활용을 해야 되는지, 어떻게 하면 되는지를 알고 환경을 생각하는 어린이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에겐 권리가 있어!
톡 / 알랭 시셰 글.그림, 김현경 옮김 / 2009.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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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
창작동화
알랭 시셰 글.그림, 김현경 옮김
취학 전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 할 지식을 담은 '다섯 걸음 학교' 시리즈의 1권이다. '나를 이해하고 남을 배려하기 위한 나의 첫 그림책'이라는 시리즈 부제에 맞게 어린이들이 자신의 소중함을 ‘권리’라는 사회 개념으로 깨달아 나의 소중함뿐 아니라 다른 사람의 소중함도 지켜 줄 수 있도록 하였다. 프랑스에서 출간될 당시 "아이와 어른이 꼭 함께 읽어야 할 책!"(프랑스 지)이라는 호평을 받았고 국제 앰네스티가 추천 도서로 선정한 바 있다. 부록에는 본문에서 어린이의 목소리로 소개된 권리의 바탕이 되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실제 조항이 수록되어 있다. 또 끊임없이 '어린이가 살기 좋은 세상'을 위해 노력하는 유니세프와 유엔아동권리협약 한국NPO연대의 활동도 소개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이 책을 읽는 어린이들이 어른이 되어서도 '권리'의 문제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국제 앰네스티'의 활동과 '인권'에 관해 엄마 아빠와 함께 공부해 볼 수 있게 했다."그래 맞아, 우린 꼬마야. 하지만 우리한테도 권리가 있어. 늘 사랑받고 존중받아야 해. 근데 말이야…… 비밀을 가질 권리 같은 것도 있을까? 말썽을 부려도 야단맞지 않을 권리는?" 어린이가 자신의 목소리로 들려주는 어린이 권리 이야기 《우리에겐 권리가 있어!》가 '톡'에서 출간되었다. '톡'은 아이들의 생각을 톡(toc) 틔워 주고, 마음속에 담긴 이야기(talk)를 나눌 수 있는 책을 만드는 브랜드로, 얼마 전 '과학 톡' 섹션의 《노벨상 수상자가 들려주는 미생물 이야기》를 선보여 독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우리에겐 권리가 있어!》는 ‘성장 톡’ 섹션이자, 취학 전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 할 지식을 담은 시리즈의 1권이다. '나를 이해하고 남을 배려하기 위한 나의 첫 그림책'이라는 시리즈 부제에 맞게 어린이들이 자신의 소중함을 ‘권리’라는 사회 개념으로 깨달아 나의 소중함뿐 아니라 다른 사람의 소중함도 지켜 줄 수 있도록 하였다. 프랑스에서 출간될 당시 "아이와 어른이 꼭 함께 읽어야 할 책!"(프랑스 지)이라는 호평을 받았고 국제 앰네스티가 추천 도서로 선정한 바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올해가 유엔아동권리협약이 채택된 지 20주년이 되는 것을 기념하여 어린이 권리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의 감수를 받아 출간되었다. 책의 첫머리에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 박동은 사무총장(현 유엔아동권리협약 한국NPO연대 회장)의 추천의 글이 수록되어 있다. 세상에 하나뿐인 소중한 나, 나를 지키는 목소리: '권리' - 이제 막 사회에 눈을 돌리기 시작한 어린이들을 위한 책 이제 막 사회에 눈을 돌리기 시작한 취학 전 어린이들이 꼭 배워야 하는 것은 무엇일까? 국어, 영어, 산수, 음악, 미술, 체육을 배우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사회란 무엇인지, 이 사회에서 어떻게 살아 나가야 하는지를 알아 가는 일일 것이다. 하지만 구체적으로 무엇을, 어떻게 가르쳐야 할까? 아이들에게 너무 어려운 이야기가 아닐까? 어른들의 이런 우려에 대해 《우리에겐 권리가 있어!》는 어린이 스스로가 '나'로부터 이야기를 풀어 나가는 방법을 제안한다. 내가 누구인지, 얼마나 소중한지 알아야 그렇게 소중한 사람들이 모여 사는 '사회'에 대한 관심이 싹트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권리'는 세상에 하나뿐인 소중한 '나'를 지키는 '내 목소리'다. 《우리에겐 권리가 있어!》는 어린이들의 소중한 권리를 어린이의 목소리로 이야기한 책이에요. 어른들에게 도움을 청하는 것이 아니라 당당하게 자신의 권리를 이야기하고 있지요. (본문 4쪽, 유니세프한국위원회 박동은 사무총장의 추천의 글 중에서) '힘센' 권리에서 '소중한' 권리로 권리의 의미를 다시금 깨닫게 하는 책 이 책은 '그래 맞아, 우린 꼬마야. 하지만 우리에겐 권리가 있어.'라는 목소리로 시작된다. 어른들에게 권리에 대해 배우거나 도움을 구하는 것이 아니라 친구와 함께 이야기하며 나를 지키는 법을 알아 나가는 것이다. 남들과 다른 생각과 모습으로 '나답게' 살 수 있어야 해. 다르다고 차별받아선 안 돼.(본문 14쪽) 신나게 뛰놀고 꿈을 꾸고 노래할 권리도! (본문 22쪽) 근데 말이야, 나만의 비밀을 갖는 것, 이것도 우리의 권리일까?(본문 26쪽) 책 속에는 생존, 보호, 발달, 참여로 대표되는 어린이의 권리가 소개되어 있다. 어린이들도 듣고 배워서 잘 알고 있는 권리가 있는가 하면, '표현의 자유', '모임의 자유'와 같은 조금은 생소한 권리도 들어 있다. 특히 '사생활 보호'에 관한 내용을 통해 어른들에게는 익숙하지만 실제로 부모 자녀 사이에서는 잘 지켜지지 않는 권리가 있다는 것을 가르쳐 준다. 권리에 대해 깊이 알면 알수록 어린이들이 자칫 권리를 '원하는 것을 하고, 원하지 않는 것은 하지 않는 것'으로 이해해 버릴 수 있다. 이 책은 어린이들이 권리의 의미를 다시금 깨닫는 데 도움을 준다. '말썽을 피워도 야단맞지 않을 권리' 같은 것이 있는지, 어린이들 각자에게 곰곰이 생각해 보길 권하고, 다음 페이지에서 '내가 가진 권리만큼 다른 사람의 권리도 소중하다'는 것, 그러므로 '친구를 괴롭히거나 따돌릴 권리는 세상 어디에도 없는' 것을 가르쳐 준다. 또 본문 여백에 권리가 지켜지지 않는 현실을 숫자로 표현해 내가 가진 권리가 당연히 주어지는 것이 아닌, 대단히 소중한 것임을 깨닫게 한다. 끊임없이 어린이의 세계를 여행하는 작가와 어린이가 살기 좋은 세상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의 합작품 이 책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 중 하나는 시원시원한 굵은 선으로 아이가 그린 듯 단순하게 그린 그림일 것이다. 이 책의 글과 그림을 그린 알랭 시셰는 15년 동안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책에 꾸준히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려 온 작가이다. 단순하면서도 전달력 강한 그림에서도 드러나듯이 그는 포스터 디자이너로도 유명하다. '두 아이의 아빠가 된 후에도 끊임없이 어린이의 세계를 여행하고 있다'는 작가 자신의 말처럼, 그의 글과 그림에서는 어린이의 세계가 묻어난다. 그래, 맞아. 이 모든 권리가 우리에게 있어. 왜냐하면…… 우린 '어린이'니까. 어느 곳에 사는 지는 중요하지 않아. 그냥 어린이면 돼. (본문 42~46쪽) 이 책의 부록에는 본문에서 어린이의 목소리로 소개된 권리의 바탕이 되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실제 조항이 수록되어 있다. 또 끊임없이 '어린이가 살기 좋은 세상'을 위해 노력하는 유니세프와 유엔아동권리협약 한국NPO연대의 활동도 소개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이 책을 읽는 어린이들이 어른이 되어서도 '권리'의 문제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국제 앰네스티'의 활동과 '인권'에 관해 엄마 아빠와 함께 공부해 볼 수 있게 했다. 시리즈 소개 나를 이해하고 남을 배려하기 위한 나의 첫 그림책 시리즈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나! 내가 왜 소중한지, 소중한 나를 어떻게 지키는지 아나요? 사랑하는 가족, 함께 자라는 친구들, 우리를 둘러싼 자연과 나는 어떤 관계일까요? 가까운 곳부터 차근차근 한 걸음씩 나아가면서 배워 보아요! 첫걸음: 우리에겐 권리가 있어! 둘째 걸음: 건강이 가장 중요해! (근간) 셋째 걸음: 자연은 우리 친구야! (근간) 넷째 걸음: 가족은 정말 소중해! (근간) 다섯째 걸음: 학교도 우리 집이야! (근간)
카르헨, 어디 있니?
비룡소 / 로트라우트 수잔네 베르너 글 그림, 이현정 옮김 / 200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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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00원
(10% off)
비룡소
창작동화
로트라우트 수잔네 베르너 글 그림, 이현정 옮김
아침에 일어나기, 저녁에 잠자기, 숨바꼭질 놀이하기 등 유아의 일상에 밀착한 보드북 그림책. 아기 토끼 카르멘의 하루를 담았다. , , 로 구성되었다. 간결하고 깔끔한 선과 밝은 색상의 그림이 포근하다. 유아들이 매일매일 겪는 일들을 소재로 해 자연스럽게 올바른 생활습관을 키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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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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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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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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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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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리 마을에는 100마리가 살아요
풀과바람(영교출판)
15,300원
2
별에게 : 안녕달 그림책
3
잠자고 싶은 토끼
4
알사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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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코
6
여름을 부탁해!
7
버럭 할머니와 달평 씨
8
건전지 할머니
9
문 밖에 여전히 사자가 있다
10
그물에 걸린 무지개 물고기
1
멜로우 TV 3 : 멜싹오싹 위험한 미션
학산문화사(단행본)
15,120원
2
처음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 13
3
에그박사 15
4
맞춤법 천재라면
5
흔한남매 19
6
어쩌다 좋은 일이 생길지도 : 기분이 순식간에 좋아지는 신통방통한 비법들
7
의사 어벤저스 22 : 복통, 위기를 감지하라!
8
별의 커비 울트라 슈퍼 푸푸푸 히어로 2
9
빨간내복야코 어휘 절대 안 틀리는 책
10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33
1
윤슬의 바다
바른북스
13,500원
2
고백해도 되는 타이밍
3
너에게 들려주는 단단한 말
4
여름을 한 입 베어 물었더니
5
오백 년째 열다섯 4
6
비스킷 2
7
스파클
8
공감 능력 UP 감정카드
9
죽이고 싶은 아이
10
기억 전달자
1
안녕이라 그랬어
문학동네
15,120원
2
혼모노 : 성해나 소설집
3
첫 여름, 완주
4
청춘의 독서 (특별증보판)
5
단 한 번의 삶
6
소설 보다 : 여름 2025
7
유지만 다이어트 레시피
8
미술관에 간 할미
9
야간비행 (먼슬리 클래식)
10
혹시, 돈 얘기해도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