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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사자
한솔수북 / 이지선 글.그림 / 2010.03.20
9,500원 ⟶ 8,550원(10% off)

한솔수북창작동화이지선 글.그림
한솔 마음씨앗 그림책 시리즈 29권. 2008년 CJ그림책잔치에서 뽑은 올해의 그림책 100권에 선정된 그림책으로 어린아이가 미술관에 놀러가 그림 속의 사자와 이야기 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늘 혼자였던 사자는 아이를 데리고 멋진 곳으로 날아가 함께 시원한 산들바람도 맞고, 기차도 타고, 노을도 보러 가는 신나고 행복한 하루를 보낸다. 2006 볼로냐어린이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등을 수상한 이지선 작가가 그린 독특하면서도 환상 가득한 그림 안에는 새로운 이야깃거리들이 가득하다. 무성하게 우거진 예쁜 꽃과 풀들, 바이올린을 켜는 코끼리 아저씨, 빨간 스카프를 한 파란 새, 고깔모자 쓴 강아지, 막대사탕을 좋아하는 빨간 새……. 이 모든 것들이 새로운 상상의 세계로 아이들을 데리고 가기에 충분하다.나만의 비밀 친구를 만나러 가 볼까요? 엄마랑 아빠 손에 이끌려 미술관에 간 아이가 있어요. 그곳에서 아이는 엄마랑 아빠는 듣지 못하는 소리를 듣지요. 아이는 소리가 나는 그림 속으로 성큼성큼 걸어 들어가요. 길고 긴 길을 따라 가다가 털이 부숭부숭, 눈알이 떼구루루한 검은 사자와 딱 마주치지요. 아이는 잡아먹힐까 봐 두려웠지만 겉으로는 아무렇지도 않은 듯 시치미를 떼지요. 사실 사자는 아이가 너무나 반가웠어요. 늘 혼자였던 사자는 아이를 데리고 멋진 곳으로 날아갑니다. 아이와 사자는 함께 시원한 산들바람도 맞고, 기차도 타고, 노을도 보러 가지요. 무척이나 신나고 행복한 하루였어요. 아이는 또 오기로 약속을 하고 미술관을 나서지요. 누구나 한번쯤 자신만이 아는 비밀 친구와 만난 적이 있을 거예요. 의 제제처럼요. 아이들은 세상의 어떤 대상이라도 친구가 될 수 있어요. 나무에게 말을 걸고, 의자와 친구가 되기도 해요. 그건 아이들의 상상력이 말랑말랑 살아 숨쉬고 있어서지요. 또 어쩌면 어른들은 알지 못하는 외로움을 커다랗게 느끼기 때문일지도 몰라요. 는 그런 아이들을 따뜻하게 보듬어 주는 그림책입니다. 상상의 나라로 데리고 가 함께 신나게 놀아주는, 세상에서 가장 멋진 비밀 친구지요. 이야기 가득한 아주 특별한 일러스트레이션을 만나요! 이지선 작가가 그린 독특하면서도 환상 가득한 그림 안에는 새로운 이야깃거리들이 가득합니다. 무성하게 우거진 예쁜 꽃과 풀들, 바이올린을 켜는 코끼리 아저씨, 빨간 스카프를 한 파란 새, 고깔모자 쓴 강아지, 막대사탕을 좋아하는 빨간 새, 복슬복슬 하얀 털 토끼, 새장에 갇힌 피노키오……. 검은 사자가 사는 환상의 나라에는 검은 사자 말고도 참 많은 친구들이 함께 살고 있지요. 알 듯 말 듯 이상야릇한 동물 친구들도 있고요, 하얀 김을 내뿜는 주전자로 된 집도 있고요, 집 꼭대기에서 곡예를 하는 소녀도 있고요, 편지봉투로 된 기차도 있어요. 이 모든 것들이 새로운 상상의 세계로 아이들을 데리고 갈 또 다른 친구들입니다. 구석구석 자세히 살펴 보면 숨어 있는 이야기들이 하나 둘씩 말을 겁니다. 두고두고 또 보고 또 보아도 늘 새로운 것들을 발견하지요.
똑똑한 유아 어휘 1단계 2 : 동요.동시
웅진주니어 / 이장원.고선미 지음, 김용한 감수 / 2011.04.15
9,000원 ⟶ 8,100원(10% off)

웅진주니어유아학습책이장원.고선미 지음, 김용한 감수
낱말과 낱말 사이의 관계까지 포함하여 학습하는 어휘력 프로그램. 단순한 낱말 학습이 아닌 어휘력을 키우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어휘 습득 단계에 맞추어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1단계 '동요.동시' 편에서는 모양과 소리를 흉내 내는 말, 자연과 사물, 움직임에 관한 동요.동시 속 어휘를 배운다. 아이가 대화하고, 책을 읽고, 공부할 때 꼭 알아야 할 필수 어휘를 완성하게 된다. 먼저 ‘어휘와 만나기’를 통해 어휘의 뜻을 알고, ‘어휘와 친해지기’를 통해 어휘 사이의 의미 관계를 파악한 다음, ‘어휘와 놀기’를 통해 어휘를 다양하게 사용해 보도록 구성하였다. 또한 유아의 어휘 환경에 따라 같은 범주의 어휘들을 주제별로 제시하여 하나의 계통 속에서 어휘를 조직적으로 익힐 수 있다. 학습을 끝낸 다음에는 평가를 통해 아이의 학습 성취도를 곧바로 확인할 수 있다.① 모양을 흉내 내는 말 ② 소리를 흉내 내는 말 ③ 자연과 사물을 나타내는 말 ④ 움직임을 나타내는 말 ‘ㄱ’ 가방, ‘ㄴ’ 나무, ‘ㄷ' 다람쥐, ‘ㄹ’ 라디오는 이제 그만! 로 아이의 어휘 능력을 길러 주세요. 글자는 읽지만 낱말의 뜻은 모르는 아이, 낱말의 뜻은 알지만 문장의 뜻을 이해하지 못하는 아이, 책 읽기를 싫어하는 아이. 도대체 무엇이 문제일까요? 그것은 어휘가 아닌 단순한 낱말 학습을 했기 때문입니다. 글자의 모양과 뜻을 익히는 낱말 학습으로는 문맥이나 상황에 따라 정확하게 어휘의 뜻을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는 어휘력을 키울 수 없습니다. 낱말과 낱말 사이의 관계까지 포함하여 학습하는 어휘력 프로그램 를 만나면 정확하고 폭넓게 어휘를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제 로 아이의 어휘력을 키우세요! ▶▶ 왜 유아기에 어휘력 프로그램이 필요할까요? 어휘력은 낱말의 뜻을 확실히 이해하고 상황에 알맞은 낱말을 선택하여 사용하며 더 나아가 창조적인 언어 표현까지 할 수 있는 능력입니다. 어휘력이 높은 아이는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잘 알아듣고, 자신의 생각을 정교하고 다채롭게 표현하기 때문에 의사소통 능력이 뛰어납니다. 또한 어휘력은 아이가 글을 읽고 의미를 파악해내는 독해력의 기초가 됩니다. 글의 맥락을 정확히 이해하기 위해서는 어휘의 올바른 쓰임이나 어휘 사이의 의미 관계를 파악하는 능력이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어휘력이 튼튼한 아이는 모르는 어휘를 만나더라도 문맥 속에서 뜻을 유추해가며 어떤 글이든 쉽게 의미를 파악하며, 사물이나 대상에 대한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기 때문에 자연적으로 학업 성취도도 높아집니다. 이러한 어휘력은 어휘 발달이 폭발적으로 일어나는 유아기부터 키워 주어야 합니다. 유아기의 어휘 인지 수준이 언어 능력의 기초와 바탕이 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적절한 시기에, 유아의 수준에 맞춰 올바른 방법으로 어휘력 학습을 하면 아이의 언어 능력을 크게 발달시킬 뿐만 아니라 독해력, 의사소통 능력, 학업 성취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 의 효능과 특징 하나, 유아를 위한 어휘력 전문 학습서입니다. 단순히 낱말을 읽고 쓰거나 많은 양의 낱말을 익히는 것만으로는 어휘력이 커지지 않습니다. 기존의 유아 대상 한글 학습서들도 어휘력을 키워 준다는 편익을 내세우지만, 실제적으로는 어휘력 향상을 위한 별도의 커리큘럼이나 학습 활동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는 단순한 낱말 학습이 아닌 어휘력을 키우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어휘 습득 단계에 맞추어 커리큘럼을 구성했습니다. 또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어휘력 학습서가 아니라 유아의 인지 발달을 고려하여 개발한 학습서입니다. 둘, 어휘를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습니다. 는 어휘를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어휘 습득 단계에 맞추어 한 권을 3개의 장으로 구성했습니다. 먼저 ‘어휘와 만나기’를 통해 어휘의 뜻을 알고, ‘어휘와 친해지기’를 통해 어휘 사이의 의미 관계를 파악한 다음, ‘어휘와 놀기’를 통해 어휘를 다양하게 사용해 봅니다. 또한 유아의 어휘 환경에 따라 같은 범주의 어휘들을 주제별로 제시하여 하나의 계통 속에서 어휘를 조직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학습을 끝낸 다음에는 평가를 통해 아이의 학습 성취도를 곧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셋, 어휘 학습의 방향을 바로잡아 줍니다. 기존의 한글 학습서를 통해서는 낱말을 읽고 쓰는 것을 익힐 수 있다면, 아이들은 를 통해 어휘를 바르게 배우는 방법을 알게 됩니다. 낱말을 학습할 때 단순히 글자의 모양과 읽는 법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쉽게 풀어 쓴 뜻풀이를 통해 이미 알고 있던 낱말은 뜻을 정확하게 익히고, 새로운 어휘는 뜻과 쓰임을 바르게 학습할 수 있습니다. 또 다각도로 어휘의 쓰임을 익힘으로써 학습이 끝난 뒤에도 일상생활 속의 어휘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게 되고, 실제 의사소통에서는 정교하고 다채롭게 어휘를 선택하여 사용하게 됩니다. 넷, 유아의 개인차를 고려하여 수준별 학습을 할 수 있습니다. 아이의 어휘 능력과 학습 수준이 차이가 날 경우, 아이는 학습에 대한 흥미를 잃어버리기 쉽습니다. 는 주제와 어휘의 난이도에 따라 총 3단계로 나누어 구성하여, 아이의 어휘 능력 수준에 따라 학습 단계를 자율적으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1단계는 나와 관련된 기초 어휘, 2단계는 나를 둘러싼 환경과 관련된 기초 어휘, 3단계는 사회와 예술에 관련된 기초 어휘를 배우며 단계에 따라 어휘 난이도가 높아집니다. 또 학습에 부담이 되지 않도록 뜻을 알려주는 기본 어휘는 1단계는 24개, 2단계는 28개, 3단계는 32개로 구성하고, 기본 어휘를 중심으로 어휘 관계를 확장시킵니다. 다섯, 학습 진도표와 되짚어보는 문제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매일 꾸준히 공부할 수 있도록 학습 일정을 짠 진도표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유아가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고려하여 공부량을 조절하였습니다. 1권이 다 끝나면 학습 내용을 되짚어 볼 수 있도록 되짚어보는 문제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 어떻게 활용해야 할까요? ① 한글을 뗀 다음에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연령보다는 아이의 학습 능력에 따라 단계를 선택하되, 1단계부터 시작하여 기초를 다져주면 보다 효과적입니다. ② 날마다 꾸준히 학습합니다. 쉽다고 한꺼번에 많은 분량을 학습하거나 어렵다고 학습을 미루면 나쁜 공부 습관이 생기게 됩니다. 학습 진도표에 제시된 권장 학습량에 맞추어 규칙적으로 학습하되, 아이의 능력에 맞게 속도와 분량을 조절하세요. ③ 어휘 학습 방법에 따라 학습합니다. 먼저 낱말의 뜻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주어진 상황이나 문맥 속에서 그 의미를 이해하도록 합니다. 아이가 모르는 낱말을 접하면 문맥이나 상황을 살펴 뜻을 유추하게 한 다음, 정확한 뜻을 알려 줍니다. 또 새로운 낱말을 학습한 뒤에는 반드시 유의어나 반의어 등 관계된 낱말도 함께 찾아보게 합니다. ④ 학습을 모두 끝내면 평가를 통해 학습 성취도를 확인합니다. ⑤ 낱말 카드나 놀이 등을 통해 아이가 일상생활 속에서 학습한 어휘들을 사용해 보게 합니다. ▶▶ 1단계 - 동요 동시 내용 ① 모양과 소리를 흉내 내는 말, 자연과 사물, 움직임에 관한 동요·동시 속 어휘를 배웁니다. ② 아이가 대화하고, 책을 읽고, 공부할 때 꼭 알아야 할 필수 어휘를 완성합니다. [본문의 구성] □ 학습 진도표 뜯어내어 책상 앞에 붙여 두고 날마다 정해진 분량만큼 공부하세요. 날마다 공부하고 붙임 딱지를 붙이다보면 저절로 공부하는 습관이 생깁니다. □ 어휘와 만나기 - 들어가기 아이가 생활, 동요.동시, 이야기, 지식책에서 자주 접하는 문장을 통해 어휘를 익힙니다. 그림과 함께 보면서 맥락 속에서 어휘의 의미를 파악합니다. - 어휘 활동 뜻 알기, 어휘 확장, 어휘 활용, 뜻 확인, 문장 만들기, 말하기, 쓰기 등의 활동을 통해 어휘의 뜻을 명확하게 학습하고, 쓰임을 익힙니다. 또 ‘들어가기’에서 학습한 어휘와 내용적으로 연관된 어휘들을 익혀 표현력을 풍부하게 길러 줍니다. □ 어휘와 친해지기 ‘어휘와 만나기’에서 익힌 어휘를 중심으로 어휘 간의 의미 관계를 학습합니다. 동음이의어, 비슷한말, 반대말, 다의어, 상하위어, 합성어, 파생어, 한자어, 관용어 등을 통해 어휘 간의 관계 속에서 어휘의 뜻을 더 정확하게 익힙니다. □ 어휘와 놀기 앞에서 배운 어휘들을 활용해 문장을 만들거나 생각을 표현해 보면서 어휘의 다양한 쓰임을 학습합니다. □ 해답 각 활동에 대한 해답을 빨간색으로 제시하여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문제의 의도와 학습 내용, 확장 학습 방법에 대해 설명하여 학부모가 아이를 지도하기 쉽게 하였습니다. □ 되짚어 보기와 해답 앞에서 학습한 어휘 능력을 스스로 평가합니다. 어휘의 의미와 쓰임을 묻는 문제를 풀어 봅니다. 아이 스스로 문제를 풀게 한 뒤, 틀린 문제는 부모님이 함께 풀어 보면서 부족한 부분을 알려 줍니다.
난 책이 좋아요
웅진주니어 / 앤서니 브라운 글.그림, 공경희 옮김 / 2017.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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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주니어창작동화앤서니 브라운 글.그림, 공경희 옮김
웅진 세계그림책 164권. 앤서니 브라운의 1988년 작품이다. ‘나는 책이 좋아요.’라며 수줍게 이야기하는 침팬지 친구의 고백이 30년이 다 되어 가는 지금, 우리의 가슴에도 잔잔한 반향을 일으킨다.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아이다움, 이것이 앤서니 브라운의 그림책을 자꾸 꺼내 보며 웃음 지을 수 있는 이유일 것이다. 책을 한 가득 들고 ‘책이 좋아요’ 고백하는 침팬지 친구의 얼굴에는 행복감이 가득해서, 그 진위를 따지기 보다 ‘그래, 넌 어떤 책이 좋아?’ 물으며 자연스럽게 책장을 넘기게 된다. 세상에는 별의별 책들이 많을 텐데, 침팬지 친구는 먼저 웃기는 책, 무서운 책에 대해 이야기한다. 옛이야기 책을 읽으며 이야기 속에 풍덩 빠져 보기도 하고, 동요책을 읽으며 노래도 불러 본다. 두꺼운 책은 많은 이야기가 담겨서 좋고, 얇은 책은 얇은 대로, 숫자 세기나 글자 배우는 책은 그 책대로 좋고, 심지어는 이상한 이야기책도 좋다는 이 친구는 마지막에 선언하듯 다시 고백한다. “맞아요, 난 책이 정말 좋아요.” 이 책은 다시금 책의 매력을 상기시킨다. 책이 그 모습 그대로 우리에게 다가온 순간, 그리고 책을 통해 만났던 인연들, 그 순간 찾아온 여러 감정의 고리들을 생각하게 한다. 이야기를 읽으며 아이와 책에 대한 추억들을 짚어 보는 시간을 가질 수도 있다.시간을 넘나드는 그림책 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마법 1976년 를 발표하면서 그림책 작가의 길로 들어선 앤서니 브라운은 군더더기 없는 구성, 간결하고 유머러스하면서도 상징적인 글, 기발한 상상력으로 세상의 권위와 편견에 ‘즐겁게’ 맞서며 주목 받는 작가가 되었습니다. 그는 케이트 그린어웨이 메달을 두 번이나 받았고, 그림책 작가로서는 최고의 영예인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을 받으며 4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세계적으로 두터운 팬층을 가진 작가로 입지를 굳혔습니다. 는 앤서니 브라운의 1988년 작품입니다. ‘나는 책이 좋아요.’라며 수줍게 이야기하는 침팬지 친구의 고백이 30년이 다 되어 가는 지금, 우리의 가슴에도 잔잔한 반향을 일으킵니다.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아이다움, 이것이 앤서니 브라운의 그림책을 자꾸 꺼내 보며 웃음 지을 수 있는 이유일 겁니다. 나는 책이 정말 좋아요 ‘난 책이 좋아요’라는 제목만 들어도 책을 펼치고 있는 이 침팬지 친구의 이야기가 궁금해집니다. 책을 한 가득 들고 ‘책이 좋아요’ 고백하는 이 친구의 얼굴에는 행복감이 가득해서, 그 진위를 따지기 보다 ‘그래, 넌 어떤 책이 좋아?’ 물으며 자연스럽게 책장을 넘기게 되지요. 세상에는 별의별 책들이 많을 텐데, 침팬지 친구는 먼저 웃기는 책, 무서운 책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옛이야기 책을 읽으며 이야기 속에 풍덩 빠져 보기도 하고, 동요책을 읽으며 노래도 불러 봅니다. 두꺼운 책은 많은 이야기가 담겨서 좋고, 얇은 책은 얇은 대로, 숫자 세기나 글자 배우는 책은 그 책대로 좋고, 심지어는 이상한 이야기책도 좋다는 이 친구는 마지막에 선언하듯 다시 고백합니다. “맞아요, 난 책이 정말 좋아요.” 책보다 재미있는 것들이 많아서 아이들이 점점 책에 관심을 잃어 간다고 합니다. 책 읽기를 힘들어 한다고도 하지요. 는 다시금 책의 매력을 상기시킵니다. 책이 그 모습 그대로 우리에게 다가온 순간, 그리고 책을 통해 만났던 인연들, 그 순간 찾아온 여러 감정의 고리들을 생각하게 합니다. 를 읽으며 아이와도 책에 대한 추억들을 짚어 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책이 안내하는 놀이와 감동의 세계로! 에서와 마찬가지로, 에서 앤서니 브라운의 침팬지 친구는 좋아하는 책에 대해 이야기하며 그가 가진 행복감을 전합니다. 책은 이 친구에게 다양한 놀이의 세계를 선물합니다. 우스꽝스런 유머의 세계로 안내하기도 하고, 깜짝 놀랄 공포감을 안겨 주기도 하고, 옛이야기의 주인공으로 초대하기도 합니다. 공룡이나 괴물이 나오는 세상으로, 우주 한복판으로, 해적들이 쏟아지는 바다 한가운데로 부르기도 하지요. 책이 우리에게 펼쳐 보여 주는 세상은 그야말로 엄청납니다. 그 모든 것을 이미 알고 있기라도 하듯, 침팬지 친구는 이 모든 것을 평온하게 즐길 줄 압니다. 그리고 이 그림책을 읽는 독자에게 함께 즐겨 보자고 속삭입니다. 에서도 앤서니 브라운은 사각 프레임 장식으로 각 책에 대한 힌트들을 그려 놓았습니다. 우주 이야기책에는 노란 별을, 노래 책에는 음표를, 숫자 세기 책에는 숫자를 말이에요. 아이와 이 그림들만 보고 어떤 책인지 맞혀 보는 놀이도 해 보세요. 책의 힌트가 되는 다른 요소들을 직접 그려 보는 창의 놀이도 해 보면서 가 주는 놀이와 감동의 세계로 빠져 보길 바랍니다.
생각하는 개구리
진선아이 / 이와무라 카즈오 / 2001.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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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아이창작동화이와무라 카즈오
조개의 얼굴은 어디에 있지? 어디부터 하늘일까? 나는 난데, 왜 너도 나라고 하지? 이 책에서 개구리는 얼굴과 하늘, 나에 대한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진다.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면서 개구리의 질문에 함께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생각하는 힘이 길러진다.\'이모는 왜 엄마를 언니라고 해?\' 세돌 지난 조카가 던진 질문이다. 이런 질문을 받을 때면 설명을 다 하자니 복잡하고 아이가 이해하기엔 어려울 것같아 어떻게 대답해야 할지 곤란해진다. 그러나 아이는 이런 질문을 던져 놓고 생각한다. 그리고 관찰한다. 이모는 엄마에게 언니라고 하고 아빠에게는 형부라고 하고, 할아버지 할머니에게는 아빠, 엄마라고 한다는 사실을·‥. 그리고 흐트러진 조각 퍼즐을 맞추듯이 머릿속의 생각들을 정리해 나간다. [생각하는 개구리]는 이런 생각의 재료들을 찾아 개구리와 쥐가 함께 궁리하고 연구하고 답을 얻어가는 과정을 담고 있는 책이다. [생각하는 개구리]에서는 얼굴, 하늘, 나를 소재로 궁금증을 풀어가는 과정이 흥미롭다. 첫번째 장, \'얼굴\'에서 주인공 생각하는 개구리와 쥐는 동물마다 얼굴 생김새가 다르고 기관이 다르다는 것을 깨닫는다. 나와 다른 너, 그렇지만 서로를 인정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두번째 장, \'하늘\'에서는 어디부터 하늘인지, 궁금해 하는 개구리를 만나게 된다. 하늘과 땅의 경계는 어디이고 나는 것과 뛰는 것의 차이가 무엇인지…. 변화하는 하늘의 모습을 보며 자유롭게 날고 싶어하는 개구리와 쥐를 만나게 된다. 세번쌔 장, \'나\' 에서는 나와 너 우리 그리고 관계와 호칭에 대해서 생각해 보는 장이다. \'나는 난데 너도 나라고…,\' 궁금한 게 많은 우리의 생각하는 개구리는 어떤 결론을 내리게 될까? 어린이들의 눈높이에서 바라보고 생각하는 우리의 친구 개구리는 우물 안 개구리가 아니라 넓게 트인시야를 가진 철학하는 개구리이다. 개구리가 던지는 질문이 있고, 그 질문들을 풀어가며 생각이 깊어진다. 엄마에겐 꿈을 주고 아이에겐 재미를 주는 책!
꼬꼬스 공룡 백과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꼬꼬스토이.컬렉타피규어 콘텐츠 제공, 김지연 글, 임종덕 외 감수 / 2017.11.24
33,000원 ⟶ 29,700원(10% off)

주니어RHK(주니어랜덤)자연,과학꼬꼬스토이.컬렉타피규어 콘텐츠 제공, 김지연 글, 임종덕 외 감수
꼬꼬스토이(CoCosToy)는 영어/한국어 채널 구독자 수가 40만 명이 넘고, 누적 조회수 3억 5천만 뷰가 넘는, 공룡을 좋아하는 친구들에게 아주 인기 있는 유튜브 채널이다. 이 책은 꼬꼬스토이의 꼬꼬가 소개하고, 정교한 컬렉타피규어로 보여 주는 공룡 백과이다. 컬렉타피규어 공룡을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신종 공룡을 포함한 127종 모두 만날 수 있다. 크고 시원한 공룡 피규어 이미지로 공룡을 소개할 때마다 공룡의 숨겨진 뒷모습까지 볼 수 있는 360도 회전 영상이 담긴 QR코드가 들어 있다. 또 열두 마리 공룡이 펼치는 흥미진진한 여섯 가지 세기의 대결에서는 공룡끼리의 대결 동영상이 담긴 QR코드가 있다. 휴대전화나 태블릿으로 간편하게 QR코드를 찍으면 바로 생생한 영상을 볼 수 있다.공룡, 너를 알려 줘! 육식 공룡 기간토랍토르 네오베나토르 다스플레토사우루스 딜로포사우루스 라자사우루스 로우린하노사우루스 루곱스 리리엔스터누스 리트로낙스 마준가사우루스 마푸사우루스 메갈로사우루스 메트리아칸토사우루스 바리오닉스 벡클렉스피낙스 벨로키랍토르 사우로파가낙스 스피노사우루스 시옹구안롱 아우스트랄로베나토르 아크로칸토사우루스 아프로베나토르 알로사우루스 알리오라무스 에오티라누스 에우스트렙토스폰딜루스 오비랍토르 유타랍토르 이리타토르 이크티오베나토르 카르카로돈토사우루스 콘카베나토르 크리올로포사우루스 타르보사우루스 토르보사우루스 티라노사우루스 렉스 프로케라토사우루스 피스타히에베르소르 헤레라사우루스 세기의 대결 라자사우루스 VS 티라노사우루스 렉스 초식 공룡 가스토니아 나수토케라톱스 노트로니쿠스 니제르사우루스 다시아티탄 다켄트루루스 디아블로케라톱스 디플로도쿠스 람베오사우루스 레바키사우루스 렉소비사우루스 로에토사우루스 루펭고사우루스 메두사케라톱스 무타부라사우루스 미라가이아 민미 브라키오사우루스 슈노사우루스 스켈리도사우루스 스테고사우루스 스티라코사우루스 아구스티니아 아르헨티노사우루스 아마르가사우루스 아켈로우사우루스 안킬로사우루스 알라모사우루스 암펠로사우루스 에드몬토니아 오우라노사우루스 올로로티탄 우에로사우루스 유타케라톱스 이구아노돈 제노케라톱스 조바리아 친타오사우루스 카스모사우루스 캄프토사우루스 케티오사우루스 켄트로사우루스 코리아케라톱스 코리토사우루스 코스모케라톱스 테논토사우루스 테리지노사우루스 토로사우루스 트리케라톱스 파라사우롤로푸스 파랄리티탄 파키리노사우루스 파키케팔로사우루스 폴라칸투스 프시타코사우루스 플라테오사우루스 힐라에오사우루스 힙실로포돈 세기의 대결 노트로니쿠스 VS 트리케라톱스 잡식 공룡 데이노케이루스 드라코렉스 베이산롱 스트루티오미무스 세기의 대결 데이노케이루스 VS 타르보사우루스 익룡 귀드라코 오르니토케이루스 케찰코아틀루스 프테라노돈 하체고프테릭스 세기의 대결 프테라노돈 VS 아크로칸토사우루스 공룡 시대 해양 파충류 돌리코린콥스 로말레오사우루스 리오플레우로돈 모사사우루스 사르코수쿠스 아텐보로사우루스 탈라소메돈 템노돈토사우루스 틸로사우루스 플리오사우루스 히드로테로사우루스 세기의 대결 스피노사우루스 VS 모사사우루스 공룡 시대 이후의 포유류 다에오돈 데이노테리움 메가케롭스 모로푸스 스밀로돈 아르시노이테리움 앤드류사르쿠스 털매머드 파라케라테리움 세기의 대결 스밀로돈 VS 털매머드 화석을 찾아 줘! 꼬꼬스토이의 꼬꼬가 소개하고, 정교한 컬렉타피규어로 보여 주는 공룡 백과! ★ 어린이 동영상 채널 꼬꼬스토이의 꼬꼬가 소개하는 127종의 공룡들! 다양한 공룡을 소개하는 어린이 동영상 채널 꼬꼬스토이 (CoCosToy)는 영어/한국어 채널 구독자 수가 40만 명이 넘고, 누적 조회수 3억 5천만 뷰가 넘어요. 공룡을 좋아하는 친구들에게 아주 인기 있는 유튜브 채널이지요. 지금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미국, 동남아 등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답니다. 어릴 때부터 커다랗고 무시무시한 공룡이 무척 좋았던 꼬꼬(본명 전준형)는 다른 꼬마 친구들에게도 그 재미를 알려 주고 싶어서 동영상을 찍었는데, 이번에는 《꼬꼬스 공룡 백과》에서 공룡들을 직접 소개하기로 했지요! ★꼼꼼한 고증으로 사실적인 친환경 컬렉타피규어가 한자리에! 공룡의 모습을 입체적이고 사실적으로 보여 주는 컬렉타(COLLECTA) 피규어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 세계 40개국의 어린이들에게 이미 널리 알려진 제품이에요. 영국의 공룡 전문가 앤서니 비슨(Anthony Beeson)의 자문과 고증을 거쳐 만들어져 무척 사실적인친환경 제품(유럽 장난감 안전 표준 EN-71 기준 준수, 우리나라 KC 인증마크 획득)으로도 유명해요. 《꼬꼬스 공룡 백과》에는 이런 컬렉타피규어 공룡을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신종 공룡을 포함한 127종 모두 만날 수 있어요! ★전체 모습을 볼 수 있는 360도 회전 영상과 흥미진진한 공룡 대결 영상을 QR코드로 단번에! 크고 시원한 공룡 피규어 이미지로 공룡을 소개할 때마다 공룡의 숨겨진 뒷모습까지 볼 수 있는 360도 회전 영상이 담긴 QR코드가 들어 있어요. 또 열두 마리 공룡이 펼치는 흥미진진한 여섯 가지 세기의 대결에서는 공룡끼리의 대결 동영상이 담긴 QR코드가 있지요. 휴대전화나 태블릿으로 간편하게 QR코드를 찍으면 바로 생생한 영상을 볼 수 있답니다. ★공룡 박사 임종덕 박사의 추천과 덕소자연사박물관 조민임 학예실장의 내용 감수! 내용에 대한 감수는 우리나라 공룡 박사님으로 유명하신 국립문화재연구소의 임종덕 박사님과 덕소자연사박물관 조민임 학예실장님이 꼼꼼하게 해 주셨답니다. 많은 공룡 관련 도서를 쓰고, 우리말로 옮겼을 뿐만 아니라, 우리 아이들이 과학적으로 보다 믿을 수 있는 공룡 이야기를 알리기 위해 열정을 쏟고 있지요.
악어 우리나의 버스놀이
한림출판사 / 채인선 글, 최은주 그림 / 2009.04.20
13,000원 ⟶ 11,700원(10% off)

한림출판사창작동화채인선 글, 최은주 그림
버스 놀이를 하며 설레는 악어 친구들의 마음을 표현한 그림책. 디테일하게 똑 떨어지는 일러스트보다는 내용 전개에 알맞은 거침없이 달리는 선과 화면 구성이 매력적인 작품이다. 싱싱하고 풋풋한 일러스트를 통해 아이들이 몰입할 수 있는 재미있는 그림책을 꾸미고자 노력했다. 1. 이 책의 내용 신나는 버스 놀이 악어 마을에서 우리나와 나니니, 둘 만의 비밀이 생겼어요. 다른 친구들에게는 모두 쉿! 2시까지 바람불어언덕으로 의자를 가지고 와서 버스 놀이를 하기로 했지요. 그런데 웬일일까요? 약속 장소 바람불어언덕에 기리니가 헐레벌떡 뛰어오더니 첫 번째 정거장에도 두 번째 정거장에도 다음 다음 정거장에도 악어 친구들이 의자를 가지고 기다리고 있었어요. 어디로 모실까요? 솜사탕 섬이요! 우리나는 운전수, 나나니는 조수. 모두 함께 즐거운 버스 놀이. 솜사탕 섬으로 부릉부릉 끼익 끽! 우리나는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운전을 해요. 회오리 바람을 타고 드디어 환상적인 솜사탕 섬에 도착. 가볍고 몽실몽실한 솜사탕이 두둥실 둥실. 하지만 갑자기 버스가 요동쳤어요. 우리나는 손님들을 안전하게 모시려고 열심을 냈지만, 그만 잔물결 호수에 빠졌어요. 우리나는 실망했지만 친구들은 버스놀이가 너무 재미있었다며 우리나를 위로했어요. ♪♬ 부릉부릉 끼익 끽! 우리나 버스가 달려요. 차비는 없어요. 의자 들고 오세요. 어디로 모실까요? 솜사탕 섬이요! 가자가자, 날아가자. 솜사탕 섬으로. 어른들은 모르는 솜사탕 섬. ♪ 2. 이 책의 특징 상큼발랄 상상 놀이 한번쯤, 누구나 버스나 택시 놀이를 해 보았을 거예요. 식탁 의자나 소파에 앉아 동그란 쟁반이나 냄비 뚜껑을 가지고 친구나 혹은 동생들을 태우며 놀았던 기억 말입니다. 탈 것으로 한바탕 놀고 싶은 아이들의 마음을 포착해 그림책을 꾸몄습니다. 상상 속의 세계. 이번엔 악어 친구들이 일렬로 줄지어 정말 신나는 상상 놀이를 실컷 해 보고 있어요. 우리도 한번 악어 친구들처럼 한바탕 소리도 질러보고, 회오리바람을 탈 땐 손도 번쩍 들어봐요. 상상 속의 세계를 한 폭의 그림책을 통해 직접 눈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싱싱하고 풋풋한 일러스트 버스 놀이에 대한 설레는 악어 친구들 마음처럼 자유롭고 싱싱하게 선이 살아있는 일러스트가 보는 즐거움을 유쾌하게 해 줘요. 디테일하게 똑 떨어지는 일러스트보다는 내용 전개에 알맞은 거침없이 달리는 선과 화면 구성이 매력적입니다. 싱싱하고 풋풋한 일러스트는 아이들이 몰입할 수 있는 재미있는 그림책으로 완성되었어요. 어딘가에 정말 있을 것만 같은 상상 속의 세계 악어 마을, 그리고 바람불어언덕에 가면 만날 수 있을 것만 같은 우리나와 나나니. 아이들도 그림책을 보면서 우리나 버스를 마음의 정거장에서 기다려봅니다.
아빠 아빠 함께 놀아요
진선출판사 / 하마다 케이코 글,그림 | 김창원 옮김 / 2005.02.01
8,000원 ⟶ 7,200원(10% off)

진선출판사창작동화하마다 케이코 글,그림 | 김창원 옮김
사랑하는 아이들과 함께 노는 놀이법을 소개한 그림책. 아이들은 아빠의 몸을 산행 하듯이 오르고, 요리 놀이도 합니다. 대부분의 놀이는 튼튼한 아빠의 신체를 이용한답니다. 과연 어떤 놀이가 있을까요? 이 그림책은 6인 가족의 귀여운 일상을 다양한 놀이로 소개한다. 아이들과 함께 노는 부모의 모습도 환한 웃음을 띄고 있어 보기좋은 책. 따뜻한 느낌의 삽화는 색연필로 그려져 편안한 느낌을 전달한다. 휴일에 아이들과 얼마나 많은 시간을 보내세요? 쉬는 날이면 아빠는 이불 속에서 긴잠을 청하고 엄마는 밀린 집안일을 하느라 바쁩니다. 아이들은 텔레비전 앞에서 시간을 보내거나 온종일 게임을 하는 것이 휴일 가족의 일상이기 쉽습니다. 특별한 이벤트를 기대하는 아이들에게 멀리 야외로 나가지 않고도 즐거움을 만끽하게 해 줄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는 부모님들에게 [아빠 아빠 함께 놀아요] [엄마 엄마 함께 놀아요]를 추천합니다. 책 속에는 바쁜 일상으로 자칫 소원해지기 쉬운 가족들이 함께 몸을 부대끼며 신나게 놀 수 있는 방법들이 무궁무진합니다. 매일매일 웃음꽃 피는 즐겁고 행복한 가족 - 특별하지만 결코 어렵지 않은 방법을 [아빠 아빠 함께 놀아요] [엄마 엄마 함께 놀아요]에서 만나 보세요 아빠 엄마는 상상력 넘치는 놀이터 아빠랑 집 놀이를 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비가 오고 천둥이 칠 때도 아빠 품에 있으면 걱정이 없답니다. 아빠 어깨에 타고 바라보는 제주도 풍경도 아름답습니다. 아, 저 멀리 금강산도 보이네요. 아빠가 태워 주는 손 비행기에 오르면 달나라까지 우주 여행을 다녀올 수도 있지요. 엄마의 앞치마 속으로도 들어가 보세요. 왕자님의 망토도 열차도, 지붕도 되는 엄마의 앞치마는 랄랄라 마법 앞치마랍니다. 이렇게 아빠와 엄마는 상상력이 풍부한 놀이터로 손색이 없습니다. 서로를 느낄 수 있는 마음만 준비하세요! 등에 땀이 송글송글 맺힐 정도로 뛰어놀다 보면 이 책에 실리지 않은 새로운 놀이 방법도 금방 찾아낼 수 있을 테니까요 연필이 묻어날 것 같은 부드러운 그림 \'졸리지 않아.\'떼를 쓰다가 잠이 든 아이들의 꿈결 속으로 새들이 날아듭니다. 하늘만큼 넓은 아빠의 사랑, 바다만큼 깊은 엄마의 사랑을 표현하듯 새들의 날개짓도 따뜻합니다. 연필로 슥슥 스케치한 것 같은 부드러운 느낌의 그림은 이런 섬세하고 서정적인 정서를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또 아이들의 재기발랄하고 풍부한 표정을 따라가다 보면 책에 푹 빠져들어서 함께 놀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아빠 아빠 함께 놀아요] [엄마 엄마 함께 놀아요]에는 행복한 웃음이 담겨 있습니다. 그림에 웃음이 묻어나 마음속에도 행복이 번집니다. 웃음꽃이 피는 가족 자녀들을 위해 텔레비전을 끄자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가족이 함께 있어도 점점 대화가 없어지는 추세 때문이겠지요. 이 책에는 잠깐잠깐 얼굴만 마주치는 아빠, 엄마가 아니라 함께 놀아 주는 다정한 부모님의 모습이 있습니다. 웃음꽃이 피는 단란한 가족의 모습을 그린다면 [아빠 아빠 함께 놀아요] [엄마 엄마 함께 놀아요]아이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보세요. 신나게 뛰어놀다 보면 볼이 발그레져서 함박웃음을 짓게 될 거에요. 손을 마주잡고 보듬은 시간이 많을수록 아이들의 몸과 마음은 쑥쑥 자란답니다.
아기 아기 우리 아기 5 (전3권)
보리 / 보리 편집부 지음 / 2008.01.15
16,500원 ⟶ 14,850원(10% off)

보리유아학습책보리 편집부 지음
2~3세 아이들을 자연스럽게 일과 놀이, 살림과 자연의 세계로 이끌어 주는 세밀화 사물인지 그림책. 세밀화를 통해 아기들에게 좀 더 생생하게 세상을 보여 준다. 금방이라도 터져서 꽃을 피울 것 같은 겨울눈과 표정이 살아 있는 탈, 통통하니 먹음직스러운 버섯과 멧돼지의 곤두선 털 한 올 한 올까지 생생하게 표현하였다. 평소에 보기 어려운, 떡 만드는 그릇이나 농사꾼들이 쓰는 연장, 흥겨운 사물놀이에 쓰는 악기들 등 우리 전통문화까지도 표현하였다.아기 아기 우리 아기 1 1 맛있겠다 먹어 보자 : 먹음직스러운 버섯들은 생김새가 저마다 달라요. 2 냠냠 꿀떡 : 명절에 즐겨 먹는 ‘떡’은 어떻게 만들까요? 3 우리 부리 좋은 부리 : 새는 왜 저마다 부리가 조금씩 다를까요? 아기 아기 우리 아기 2 4 내 발이야 내 발 : 새들마다 발 모양이 서로 다른 까닭은 무엇일까요? 5 우리 엄마 냄새야 : 동물들 냄새는 먹이를 구별하고 적을 알아내는 데 쓸모 있어요. 6 너희 엄마 어디 있니? : 어미와 새끼의 생김새가 서로 다른 벌레 이야기. 아기 아기 우리 아기 3 7 찾아라 찾았다 : 갯벌에 사는 동물들은 어떻게 제 몸을 지킬까요? 8 어디 어디 숨었니? : 곤충들은 제 목숨을 어떻게 지켜낼까요? 9 나 도깨비 꽃이야 : 나무나 풀에 있는 꽃들은 여러 가지 쓰임새가 있어요. 아기 아기 우리 아기 4 10 콩다닥 콩콩 : 농사 지을 때 쓰는 여러 연장들을 만나보세요. 11 팔랑팔랑 달랑달랑 : 나무나 풀에 달린, 생김새가 다른 씨앗과 열매들을 볼 수 있어요. 12 아니, 아니, 나 겨울눈이야 : 겨울이오면 나뭇가지에서 겨울눈들을 찾아보세요. 아기 아기 우리 아기 5 13 쭉쭉 뻗어라 : 참외나 수박, 머루 같은 덩굴식물은 줄기를 어떻게 뻗을까요? 14 덩더 궁따 깽매 깽매 : 북, 장구, 꽹과리를 치면서 신나게 봐요. 15 탈탈 탈바가지 : 수영들놀음, 봉산탈춤에 나오는 익살맞은 탈 구경해 볼까요?아기들한테 꼭 알려 주고 싶은 세밀화로 그린 우리 자연과 풍속 <아기 아기 우리 아기> 그림책은 2~3세 아이들을 자연스럽게 일과 놀이, 살림과 자연의 세계로 이끌어 몸과 마음이 다 같이 건강하게 크도록 도와줍니다. 아기들은 이제 막 보고 듣고 느끼며 표현하기를 시작합니다. 처음이라서, 보이는 모든 것이 신기하고 새롭지요. 이때 기억은 평생을 갑니다. 그래서 어릴 때 접하는 것은 귀하고 좋은 것이어야 합니다. 그래서 아기에게 귀하고 좋은 것만 골라 주고 싶은 엄마의 마음으로 정성껏 만들었습니다. 보고, 만지고, 느끼게 하고 싶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그러지 못하는 소중한 것들을 가려 담았습니다. 엄마 품에 안겨 그림을 보고 이야기를 들으면서 아기는 한 뼘 더 자라나겠지요. 몸도 마음도 함께 말이에요. 세밀화로 그린 자연과 풍속 아이는 자연 속에서 자랄 때 가장 자연스러운 사람이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도시에서 나고 자라는 아이들은 자연과 만날 기회가 거의 없지요. 아기 아기 우리 아기는 세밀화를 통해 아기들에게 좀 더 생생하게 세상을 보여 줍니다. 금방이라도 터져서 꽃을 피울 것 같은 겨울눈과 표정이 살아 있는 탈, 통통하니 먹음직스러운 버섯과 멧돼지의 곤두선 털 한 올 한 올까지 놓치지 말고 찾아보세요. 평소에 보기 어려운, 떡 만드는 그릇이나 농사꾼들이 쓰는 연장, 흥겨운 사물놀이에 쓰는 악기들까지도 따뜻한 세밀화로 만날 수 있습니다. 상상력과 재치가 넘치는 글과 곁그림 세밀화에 앞서 여러 화가 선생님들이 그린 귀엽고 깜찍한 곁그림이 나옵니다. 세밀화가 생물이나 사물을 있는 그대로 자세하게 표현한 그림이라면, 곁그림은 아기들이 세밀화를 보기 전에 가벼운 마음으로 볼 수 있도록 재미있게 그린 삽화지요. 특징이나 성격이 잘 드러나도록 창의력을 발휘해 그렸습니다. 짧지만 재치 있는 이야기 글도 함께 있어요. 간결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따라 가다 보면 어느새 자연과 사물에 대해 잘 알 수 있지요. 글을 읽어주고 손으로 짚어가면서 그림을 보여 주세요. 그러면 아기는 자연과 사물에 쉽게 다가갈 수 있고, 친근감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엄마는 물론, 그림에 나오는 벌레와 식물, 동물과 그것들이 보여주는 행동까지도 말이에요. 사람과 자연과 그 속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이 따로따로가 아니라 하나로 얽혀 있다는 걸 우리 아기들이 자연스럽게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어머니께 드리는 글 본문으로 들어가기 전에 나오는 글은 엄마를 위한, 친절하고 쉬운 안내 글이자 정보 글입니다. 각권마다 아기에게 무엇을 보여주고 알려주고자 만든 책인지, 그 목적과 내용을 쉬운 입말로 풀어 썼습니다. 엄마가 아기에게 책을 보여주기에 앞서 알아두면 좋을 만한 내용이지요. 물론 엄마가 이 글의 내용을 아기에게 들려주거나, 아기가 좀 더 자란 후에 스스로 읽어 보게 해도 좋습니다.
아기 아기 우리 아기 1 (전3권)
보리 / 윤구병 글, 이주용, 김근희, 천지현 세밀화, 정지윤 그림 / 2008.01.30
16,500원 ⟶ 14,850원(10% off)

보리창작동화윤구병 글, 이주용, 김근희, 천지현 세밀화, 정지윤 그림
그림책은 2~3세 아이들을 자연스럽게 일과 놀이, 살림과 자연의 세계로 이끌어 몸과 마음이 다 같이 건강하게 크도록 도와줍니다. 아기들은 이제 막 보고 듣고 느끼며 표현하기를 시작합니다. 처음이라서, 보이는 모든 것이 신기하고 새롭지요. 이때 기억은 평생을 갑니다. 그래서 어릴 때 접하는 것은 귀하고 좋은 것이어야 합니다. 그래서 아기에게 귀하고 좋은 것만 골라 주고 싶은 엄마의 마음으로 정성껏 만들었습니다. 보고, 만지고, 느끼게 하고 싶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그러지 못하는 소중한 것들을 가려 담았습니다. 엄마 품에 안겨 그림을 보고 이야기를 들으면서 아기는 한 뼘 더 자라나겠지요. 몸도 마음도 함께 말이에요. 세밀화에 앞서 여러 화가 선생님들이 그린 귀엽고 깜찍한 곁그림이 나옵니다. 세밀화가 생물이나 사물을 있는 그대로 자세하게 표현한 그림이라면, 곁그림은 아기들이 세밀화를 보기 전에 가벼운 마음으로 볼 수 있도록 재미있게 그린 삽화지요. 특징이나 성격이 잘 드러나도록 창의력을 발휘해 그렸습니다. 짧지만 재치 있는 이야기 글도 함께 있어요. 간결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따라 가다 보면 어느새 자연과 사물에 대해 잘 알 수 있지요. 글을 읽어주고 손으로 짚어가면서 그림을 보여 주세요. 그러면 아기는 자연과 사물에 쉽게 다가갈 수 있고, 친근감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엄마는 물론, 그림에 나오는 벌레와 식물, 동물과 그것들이 보여주는 행동까지도 말이에요. 사람과 자연과 그 속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이 따로따로가 아니라 하나로 얽혀 있다는 걸 우리 아기들이 자연스럽게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림책은 2~3세 아이들을 자연스럽게 일과 놀이, 살림과 자연의 세계로 이끌어 몸과 마음이 다 같이 건강하게 크도록 도와줍니다. ■ 세밀화로 그린 자연과 풍속 아이는 자연 속에서 자랄 때 가장 자연스러운 사람이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도시에서 나고 자라는 아이들은 자연과 만날 기회가 거의 없지요. 아기 아기 우리 아기는 세밀화를 통해 아기들에게 좀 더 생생하게 세상을 보여 줍니다. 금방이라도 터져서 꽃을 피울 것 같은 겨울눈과 표정이 살아 있는 탈, 통통하니 먹음직스러운 버섯과 멧돼지의 곤두선 털 한 올 한 올까지 놓치지 말고 찾아보세요. 평소에 보기 어려운, 떡 만드는 그릇이나 농사꾼들이 쓰는 연장, 흥겨운 사물놀이에 쓰는 악기들까지도 따뜻한 세밀화로 만날 수 있습니다. ■ 어머니께 드리는 글 본문으로 들어가기 전에 나오는 글은 엄마를 위한, 친절하고 쉬운 안내 글이자 정보 글입니다. 각권마다 아기에게 무엇을 보여주고 알려주고자 만든 책인지, 그 목적과 내용을 쉬운 입말로 풀어 썼습니다. 엄마가 아기에게 책을 보여주기에 앞서 알아두면 좋을 만한 내용이지요. 물론 엄마가 이 글의 내용을 아기에게 들려주거나, 아기가 좀 더 자란 후에 스스로 읽어 보게 해도 좋습니다. ■ ‘어머니께 드리는 글’ 예시 약한 동물들은 제 목숨을 지키려고 여러 가지로 애를 씁니다. 몸에 털이나 가시를 달거나 고약한 냄새가 나는 즙을 내놓지요. 때로 지독한 방귀를 뀌기도 합니다. 둘레에 있는 나무나 풀잎과 비슷하게 생김새나 몸 색깔을 바꾸는 동물도 있어요. 힘센 동물의 눈에 띄지 않으려고 그런답니다. 여기 있는 생명체들이 바로 그런 것들입니다. - 《어디어디 숨었니?》()에서 도시에 살면 우리 밥상에 오르는 것이 어떻게 빚어지는지 잘 모르기 쉬워요. 우리가 늘 먹는 두부나 된장국도 마찬가지입니다. 두부와 된장국은 농사꾼이 땀 흘려서 심고 가꾸어 거두어들인 콩으로 만들지요. 콩을 기르는데 쓰는 연장들에는 농사꾼들의 땀과 손때가 묻어 있어요. -《콩다닥 콩콩》()에서 ■ 엄마와 함께 찾아보세요 뒤표지에는 본문에 나오는 세밀화만 뽑아 넣었습니다. 이야기를 다 듣고 그림을 익힌 아기가 나중에는 이 그림만 보고도 이름이 무엇인지 알 수 있게 말이에요. 시각적인 자극은 다른 어떤 자극보다 오래 간다고 합니다. 어릴 때 보아 둔 세밀화 그림이 오래오래 기억에 남아 언젠가 그것을 실제로 봤을 때 그 이름을 떠올리고 엄마와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 아기 오감발달 부릉부릉 탈것 사운드북
어스본코리아 / 샘 태플린 (지은이), 페데리카 아이오사 (그림) / 2022.07.19
19,800원 ⟶ 17,820원(10% off)

어스본코리아유아놀이책샘 태플린 (지은이), 페데리카 아이오사 (그림)
아기와 함께 사운드 놀이부터 촉감 놀이, 까꿍 놀이까지 세 가지 놀이를 즐길 수 있는 만능 사운드북이다. 기차와 버스, 배와 굴착기, 비행기 등 여러 가지 탈것이 내는 힘차고 흥미로운 열 가지 소리가 입체적인 음향으로 들려준다. 아기의 청각 발달에 도움을 주고, 호기심과 집중력을 높여 준다. 아기의 언어 감각도 쑥쑥 자라난다. 종이에 구멍을 뚫어 만든 오돌토돌한 질감을 느끼고, 구멍 속에 손가락도 넣어 보고, 구멍 사이로 까꿍 놀이하듯 보이는 숨은 동물과 사물들도 찾아보자. 아기의 촉각이 발달하고 두뇌가 자극될 것이다. 다양한 장면 속 알록달록한 그림이 시각을 발달시켜 준다.땅과 바다, 하늘을 오가는 탈것들의 힘찬 소리를 들어 보세요. 청각과 언어 감각, 시각과 촉각을 기르는 ‘만능 사운드북’ 여러 가지 탈것은 어떤 소리를 내며 달릴까요? 마을에서는 기차가 덜컹덜컹! 역을 빠져나가고, 버스가 빵빵! 자동차가 부르릉! 소리를 내며 도착해요, 바다에서는 작은 배가 뿌웅뿡! 뱃고동 소리를 내고, 제트 스키는 우우웅! 파도를 가르며 신나게 달려요. 공사장에서는 덤프트럭과 굴착기가 우르르! 드르르! 요란한 소리를 내며 열심히 일해요. 농장에서 덜덜덜! 트랙터가 잠시 멈춘 사이, 하늘에서 비행기가 부우웅! 날아간답니다. 알록달록 선명한 그림에 초점을 맞추고, 그림 모양을 따라 얕게 파인 홈을 손가락으로 따라가며 촉감을 느끼고, 구멍 속으로 다음 장면에 나올 탈것과 사물을 들여다보고 찾을 수도 있어요. 아기와 함께 다양한 놀이를 즐겨 보세요! ◆ 아기와 함께 이렇게 놀아 주세요! ○ 아기와 함께 사운드 놀이부터 촉감 놀이, 까꿍 놀이까지 세 가지 놀이를 즐길 수 있는 만능 사운드북이에요! 아기의 관심을 따라 다양하게 즐겨 보세요. ○ 기차와 버스, 배와 굴착기, 비행기 등 여러 가지 탈것이 내는 힘차고 흥미로운 열 가지 소리가 입체적인 음향으로 들려요. 아기의 청각 발달에 도움을 주고, 호기심과 집중력을 높여 줘요. ○ 빵빵! 부우웅! 덜컹덜컹! 등 다양한 소리를 따라해 보세요. 아기의 언어 감각이 쑥쑥 자라나지요. ○ 종이에 구멍을 뚫어 만든 오돌토돌한 질감을 느끼고, 구멍 속에 손가락도 넣어 보고, 구멍 사이로 까꿍 놀이하듯 보이는 숨은 동물과 사물들도 찾아보세요. 아기의 촉각이 발달하고 두뇌가 자극될 거예요. ○ 다양한 장면 속 알록달록한 그림이 시각을 발달시켜 준답니다.
카 미니 스티커북
예림당 / 편집부 지음 / 2010.04.30
4,000원 ⟶ 3,600원(10% off)

예림당유아놀이책편집부 지음
재미있는 애니메이션 의 주인공들을 스티커북으로 만나요! 라이트닝 맥퀸, 메이터, 샐리, 닥 허드슨, 루이지, 귀도……. 최고의 자동차들과 함께 붙이고, 꾸미고, 문제를 풀며 스티커 놀이를 해요. 작은 스티커북 안에 큰 재미가 담겨 있어요. 이 책의 특징 1. 디즈니&바비 인기 캐릭터를 모두 만날 기회! 바비 프린세스, 디즈니 프린세스, 카, 미키의 클럽하우스, 곰돌이 푸, 디즈니 명작 동화와 디즈니 픽사 애니메이션 등장인물. 최고의 캐릭터가 미니스티커북에 모두 모였어요. 2. 부담 없는 가격과 알찬 구성의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스티커 24장, 학습 놀이 및 만들기 8쪽의 알찬 구성을 4,000원이란 놀라운 가격으로 만날 수 있어요. (책 크기를 확인하세요. 98mm x 104mm) 작은 스티커북 안의 큰 재미! 《미니스티커북 시리즈》 “만날 스티커 사 달라고 조르는 아이 때문에 고민이에요.” “한두 장에 천 원은 너무 비싸요.” “스티커북이 뭐 특별할 게 있나요?” 스티커북에 대한 엄마들의 불만, 고정관념을 깨끗하게 날려 버릴 《미니스티커북 시리즈》가 나왔어요. 이번에 출간된 《미니스티커북》은 바비 2종 (바비 프린세스, 바비 패션), 디즈니 8종(프린세스 쥬얼리, 프린세스 샤이니, 카, 카툰, 미키의 클럽하우스, 곰돌이 푸, 디즈니 클래식, 디즈니 픽사) 총 10종이에요. 다가오는 8월 개봉 예정인 ‘토이스토리3’ 등 다양한 캐릭터의 미니스티커북이 계속해서 출간될 예정이에요. 스티커(24장), 스티커를 이용한 학습 놀이 및 만들기(8쪽)의 알찬 구성을 4,000원이란 놀라운 가격으로 만나 보세요. 붙이고, 꾸미고, 문제를 풀고, 스티커 놀이를 하는 동안 IQ와 EQ가 쑥쑥 자라요. ◎미니스티커북 구성 ★줄거리 및 등장인물 소개 ★스티커 - 캐릭터 스티커, 명함 스티커, 다이어리 스티커, 메시지 스티커, 달력 스티커, 알파벳 스티커 등 ★학습 놀이 - 퍼즐, 그림자 찾기, 수 세기, 규칙 찾기 등 ★만들기 - 시간표, 액자, 엽서, 배경 꾸미기 등
가족 백과사전
밝은미래 / 메리 호프만 지음, 신애라.차정민 옮김, 로스 애스퀴스 그림 / 2010.05.25
12,000원 ⟶ 10,800원(10% off)

밝은미래창작동화메리 호프만 지음, 신애라.차정민 옮김, 로스 애스퀴스 그림
전 세계 어린이 32명의 엄마 신애라와 아들 차정민이 함께 번역한 가족이 행복해지는 그림책! 전 세계적으로 그 형태와 의미가 달라지고 있는 ‘가족’. 이 책은 그런 가족의 다양성을 보여 주는 특별한 그림책입니다. 이혼이나 사별, 재혼 등으로 이루어진 한 부모 가정, 입양이나 위탁으로 이루어진 가정 등 현대에 새롭게 대두되고 있는 가족의 형태를 그 어떤 편견 없이 아이의 눈높이에서 담백하게 그려 내고 있습니다. 이런 변화된 가족의 의미를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는 탤런트 신애라 씨가 직접 번역에 참여해 이 책이 더욱 빛을 발합니다.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이 가족의 의미와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깨닫기를 바랍니다. 현재를 살아가는 다양한 가족의 모습들최근엔 이혼이나 사별로 인해 한 부모 가정을 이룬 가족뿐만 아니라 재혼이나 입양, 위탁으로 인해 비 혈연관계로 이루어진 형제자매를 둔 가족이 많아졌습니다. 미혼부, 미혼모 가족도 있고, 조부모와 손자로만 이루어진 가족도 있습니다. 이처럼 이 책은 현재를 살아가는 다양한 가족들의 모습을 글로벌한 시각에서 바라보고 있습니다. 어떤 감정이나 의견을 배제한 채, 순수하게 아이의 눈높이에서 편견 없이 서술하고 있습니다. 아기자기하면서도 아이의 감성을 섬세하게 표현한 일러스트이 책에 그림을 그린 ‘로스 애스퀴스’는 인종 문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작가이고, 그런 자신의 가치관을 그림에 자연스럽게 녹여 내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또한 그림책의 노벨상이라고 불리는 ‘칼데콧 상’ 후보에도 오를 정도로 완성도 있으면서 아름다운 그림을 그리는 작가입니다. 특히 에서는 여러 가족의 모습과 각각의 가족 구성원이 일상에서 겪게 되는 다양한 상황과 감정을 자연스럽게 표현해 내고 있습니다. 특별한 가족을 이룬 신애라 씨와 그의 아들이 들려주는 가족의 의미‘컴패션’을 통해 봉사 활동과 더불어 전 세계 32명의 아이들을 후원하고 있는 신애라 씨. 그는 최근 6학년 큰아들을 1년 동안 홈스쿨링 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이미 몇 년 전에 예은이와 예진이 두 딸을 입양하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기존과는 다른 특별한 가족을 이룬 신애라 씨가 아들과 함께 이 책을 번역하였기에,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바가 더욱 분명히 드러납니다. 군더더기 없이 간결하게 번역한 문장 하나하나가 깊은 울림을 주는 그림책입니다. “아줌마는 당연힌 학생인 적도 있었고, TV, 연극, 뮤지컬, 영화배우이기도 하고, 광고 모델, 사회자, 라디오 DJ 등 여러 일을 해 봤어요. 그리고 태어난 지 41년째 된 올해에 번역이라는 일도 해 보게 되었답니다. 처음 도전해 보는 일이라 걱정스러운 마음도 없진 않았지만, 아줌마의 사랑스런 아이들과 이 책을 읽게 될 바로 여러분을 생각하며 용기 내어 도전해 보았답니다. 아줌마보다 영어를 잘하는 아줌마 아들 정민이가 먼저 우리말로 바꾸었고, 난 그 말들을 예쁘면서도 여러분이 듣기 좋은 말로 바꾸는 작업을 했어요. 여러분도 앞으로 부딪히게 될 여러 가지 새로운 일들에 즐겁게 도전해 보고, 아줌마처럼 큰 성취감도 맛보게 되길 바랍니다. 특히 이 책에서처럼 자기의 의지와 상관없이 어떤 상황에 놓인 여러 친구들을 위해 이 번역을 바칩니다.” -신애라(옮긴이) 예은이 : 입양한 동생이에요. 핑크를 너무 좋아해요. 예진이 : 예은이와 마찬가지로 입양했고, 파랑을 좋아해요. 정민이 : 내 이름이에요. 나는 1998년 12월 20일에 태어났어요. 종교는 기독교예요. 영동 제일 유치원에서 3년을 보내고, 영훈 초등학교로 옮겼어요. 지금은 홈스쿨링을 하고 있어요. 포토샵으로 그림 그리는 것과 게임하는 걸 좋아해요. 그리고 초록색도 좋아해요. 엄마 : 이 책을 저랑 같이 번역하셨어요. 집에서 동물 털 날리는 걸 싫어하세요. 아빠 : 이 책에 이름은 쓰여 있지 않지만 많은 도움을 주셨답니다.
숨지마! 텀포드
내인생의책 / 낸시 틸먼 글.그림, 신현림 옮김 / 2011.07.11
14,000원 ⟶ 12,600원(10% off)

내인생의책창작동화낸시 틸먼 글.그림, 신현림 옮김
내 인생의 그림책 시리즈 15권. , 에 이은 낸시 틸먼의 새로운 그림책이다. “미안해”라고 말하기 어려워 숨어 버리는 대신, 용기를 내기로 마음먹는 텀포드의 이야기를 통해 작가는 ‘미안해!’라는 한마디가 가진 놀라운 힘을 보여 준다. 2011년 6월 아마존 ‘최고의 그림책’ 선정도서. 텀포드는 나쁜 고양이는 아니지만, 사고뭉치 고양이인 건 확실하다. 텀포드가 가장 하기 어려워하는 말은 ‘미안해요!’라는 것이었다. 그래서 사고를 칠 때면, 텀포드는 언제나 부끄러워 숨어버리고 마는데…. 이런 텀포드에게 ‘미안해요, 잘못했어요.’라는 말을 어떻게 가르쳐야 할까?―《네가 태어난 날엔 곰도 춤을 추었지》, 《네가 어디에 있든 너와 함께할 거야》에 이은 낸시 틸먼의 아마존.뉴욕타임즈 트리플 베스트셀러 ―2011년 6월 아마존 ‘최고의 그림책’ 선정 “사고뭉치 텀포드야, 우린 네가 무엇을 하든 어디에 있든 널 사랑한단다.” 이 책은 아이들을 가르치기 위해서 협박을 하지 않는다. 텀포드는 나쁜 고양이는 아니지만, 사고뭉치 고양이인 건 확실해요. 텀포드가 가장 하기 어려워하는 말은 ‘미안해요!’라는 것이었어요. 그래서 사고를 칠 때면, 텀포드는 언제나 부끄러워 숨어버리지요. 이런 아이들한테 우리는 ‘미안해요, 잘못했어요.’라는 말을 어떻게 가르쳐야 할까요?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아이들을 위한 그림책은 미안하다는 말을 하지 않으면 과자를 주지 않겠다거나, 혹은 업어 주지 않겠다는 둥 귀여운(?) 협박을 하지요. 하지만 이 책은 그렇지 않아요. 엄마 아빠는 널 사랑하니까, 넌 엄마 아빠를 사랑하니까, 네가 행복해지기 위해서, 엄마 아빠가 행복해지기 위해서 ‘미안해요, 잘못했다.’라고 사과하라고 말하고 있어요. 이게 이 책의 가장 큰 미덕인 것 같아요. 우리 아이들에게 낸시 틸먼의 사랑을 전해주면 정말 마음도 따뜻해지고, 아이의 자존감이 쑥쑥 커져요. 게다가 아이의 자존감이 높아진다면 이 어렵고 힘든 세상에 흔들리지 않고 자기의 길을 가는 데에 많은 도움이 돼요. 자기 자신을 높게 생각하고 사랑하다면, 이 세상은 한결 아름답게 될 거예요. 어쩌면 이러한 점이 낸시 틸먼이 세 번 연속 미국 아마존닷컴에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는 기염을 토하게 된 배경이고 힘이 된 게 아닐까요? 아이에 대한 사랑과 자존감은 그 어떤 것보다 힘이 세고, 우리 모두에게 가장 큰 관심사이니까요. “미안해”라고 말하기 어려워하는 어른과 아이 모두를 위한 책 잘못을 했을 땐, 사과를 해야 해요. 그런데 미안하다는 말은 도대체 왜 그렇게 어려운 걸까요? 어른이든 아이든 “미안하다”는 말을 하려면 큰 용기가 필요하죠. 숨어 버리는 대신, 용기를 내기로 마음먹는 텀포드의 이야기를 통해 작가는 ‘미안해!’라는 한마디가 가진 놀라운 힘을 보여 줍니다. 그 놀라운 힘에 우리 마음이 다치는 것이 아니라 도리어 마음이 따뜻해지는 경험을 하게 합니다. 이것 또한 경이로운 일이지요. 최고의 그림작가 낸시 틸먼의 환상적인 그림과 사랑스러운 이야기를 들어보지 않겠어요? 텀포드는 생각했어.“그 말은 하기 싫어! 난 할 수 없어!”그 말이 목에 걸려 숨이 막힐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 거야.텀포드는 그렇게 나쁜 고양이가 아니야.단지 그 말을 내뱉을 용기가 없는 거지!하지만 텀포드가 숨었을 때, 곧 새로운 생각이 꼬물꼬물 자라났어.그 생각은 텀포드의 배와 발가락을 따뜻이 해 주며 계속 올라왔지.그 생각은 정말 크게 자라 입 밖으로 나와 버렸어.“엄마, 아빠를 기쁘게 하면, 나도 기분이 좋을 거야.엄마, 아빠가 행복해지면, 나도 행복할 거야. 그러니까 그 말을 해야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