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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공룡이다
예림당 / 예림당 편집부 엮음 / 2005.03.10
9,800원 ⟶ 8,820원(10% off)

예림당창작동화예림당 편집부 엮음
교과서가 쉬워지는 통 한국사 세계사 3
성림원북스 / 김상훈 (지은이), 조금희 (그림) / 2018.03.28
19,800원 ⟶ 17,820원(10% off)

성림원북스청소년 역사,인물김상훈 (지은이), 조금희 (그림)
기획과 집필 단계에서부터 현직 역사 교사들과 중학생들이 참여했다. 선생님들의 검증과 조언을 구하고 청소년 독자들과 소통하면서 그들의 요구 사항에 귀 기울였다. 중학교 역사 교과 과정을 완벽하게 따랐고, 방대한 분량을 압축하느라 교과서가 놓친 친절한 설명과 해설을 덧붙였다. 어려운 용어도 쉽게 풀었다. 토론 수업과 글쓰기에 대비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생각거리를 제시하고, 학생들의 주도적 학습을 위해 질문을 던지고 스스로 답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구성했다. 쉬우면서도 깊이 있고 탁월한 내용과 구성의 역사책이다. 이 책은 청소년 독자들의 역사적 사고력과 지식을 키워 주는 특급 도우미가 되는 것은 물론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성공으로 이끄는 훌륭한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책을 시작하며 60점짜리 아빠, 100점짜리 역사 ‘선생님’ 이 책을 추천하며 역사 공부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책 교과서보다 더 교과서 같은 중학교 역사 지침서 Ⅹ. 근대화로 가는 머나먼 길 : 근대 국가 수립과 국권 수호 운동 36 조선, 강제로 문이 열리다 : 흥선 대원군의 집권과 개항 파락호 흥선 대원군의 반격 _ 흥선 대원군의 집권과 통치 체제 정비|오페르트가 남연군의 묘를 도굴한 까닭은? _ 통상 수교 거부 정책과 그 결과|조선으로 몰려오는 열강들 _ 강화도 조약의 체결과 개항|유길준은 어떻게 제1호 유학생이 되었을까? _ 개화파와 개화 정책|구식 군인들은 왜 급료를 받는 날에 폭동을 일으켰을까? _ 위정척사 운동과 임오군란 History Mind Map _ 조선의 개항 과정 37 대한 제국이 탄생하다 : 근대 개혁 운동의 추진 갑신정변은 왜 농민의 지지를 받지 못했을까? _ 개화파의 분열과 갑신정변|쌀 수출이 늘었는데, 왜 농촌 경제는 더 나빠졌을까? _ 동학 농민 운동과 청일 전쟁|일본은 왜 조선이 중국과 대등하다는 사실을 강조했을까? _ 갑오개혁과 을미개혁|영은문 자리에 독립문을 지은 까닭은? _ 대한 제국의 탄생과 독립 협회의 활동 History Mind Map _ 고종 즉위부터 19세기 말까지의 사건들 38 국권 강탈은 무효다 : 일제의 국권 침탈과 국권 수호 운동의 전개 스티븐스가 외교 고문에 임명된 까닭은? _ 러일 전쟁과 독도 문제|일본은 왜 대한 제국에 돈을 빌려 주었나? _ 을사조약과 일본의 국권 강탈|스티븐스를 저격하다 _ 항일 의병 운동과 무장 투쟁|평범한 시민들이 담배와 술을 끊은 이유 _ 애국 계몽 운동과 국채 보상 운동 History Mind Map _ 우리 민족의 항일 저항 운동 39 근대 생활은 어떻게 변했을까? : 근대 문물의 수용과 사회·문화의 변화 밤을 낮처럼 밝히다 _ 근대 문물과 시설의 도입|고종은 왜 전차를 타지 않았을까? _ 근대 문물에 따른 생활 변화|원산 주민들이 학교를 만든 까닭은? _ 근대 교육의 확대|일제가 〈대한매일신보〉를 탄압하지 못한 까닭은? _ 다양한 근대 문화와 예술의 발전 History Mind Map _ 일제 강점기 근대의 풍경 . 치욕을 이겨낸 우리 민족 : 민족 운동의 전개 40 독립 만세의 함성, 세계가 놀라다 : 무단 통치와 3·1 운동 일제는 왜 한국의 인문학 교육을 금지했을까? _ 무단 통치와 일제의 수탈|모든 재산을 처분하고 만주로 떠난 사람들 _ 1910년대의 민족 운동 |민족 대표들이 식당에서 독립 선언을 한 이유 _ 3·1 운동의 발생과 결과|왜 임시 정부는 상하이에 있었을까? _ 대한민국 임시 정부의 수립 History Mind Map _ 31 운동의 의의 41 청산리에서 부른 승리의 노래 : 민족 분열 통치와 다양한 민족 운동 일본은 왜 한국의 쌀 생산량을 늘렸을까? _ 민족 분열 통치와 산미 증식 계획|국산 고무신이 품귀 사태를 빚은 까닭 _ 실력 양성 운동과 다양한 사회 운동|민족주의와 사회주의가 힘을 합친 이유 _ 신간회와 광주 학생 항일 운동|일본이 간도 참변을 자행한 까닭은? _ 1920년대 국외 무장 독립 투쟁 History Mind Map _ 1920년대의 항일 투쟁 42 시련에 굴복하지 않는 민족 : 민족 말살 통치와 1930년대 이후의 민족 운동 국민 학교란 단어가 일제 잔재인 까닭은? _ 민족 말살 통치와 병참 기지화 정책|일본 지진 때 왜 한국인이 테러 대상이 되었을까? _ 우리 민족의 시련|중국은 왜 우리 임시 정부를 지원했는가? _ 1930년대 이후의 사회 운동과 무장 투쟁|한국광복군이 계획한 국내 진공 작전 _ 대한민국 임시 정부의 활약과 독립 History Mind Map _ 제2차 세계 대전과 한국의 광복 43 민족정신을 지켜 내라 : 일제 강점기 민족 문화 수호 운동 일제가 식민 사관을 강조한 까닭은? _ 역사 분야에서의 민족 운동|조선어 학회는 왜 해체되었나? _ 한글 수호 운동과 조선어 학회 사건|민족 운동이 독립에 미친 영향 _ 다양한 사회 운동과 종교계의 민족 운동|만해 한용운의 〈님의 침묵〉에서 ‘님’은 누구를 말할까? _ 문화와 예술 분야의 민족 운동 History Mind Map _ 우리가 민족 문화를 지켜야 하는 이유 . 민주주의 넘어 통일로! : 대한민국의 발전 44 정부를 세웠으나 민족이 분열하다 : 대한민국 정부 수립과 6·25 전쟁 김구는 왜 신탁 통치를 반대했을까? _ 민족의 광복과 좌·우익의 갈등|남한에서만 총선거를 실시한 까닭은? _ 대한민국 정부 수립과 북한 정권 수립|왜 반민 특위는 제대로 활동하지 못했을까? _ 친일파 청산과 토지 개혁|이승만 정부는 왜 휴전 협정에 서명하지 않았을까? _ 6·25 전쟁의 발발과 전쟁 피해 History Mind Map _ 광복 이후의 주요한 사건들 45 독재를 넘어 민주주의를 쟁취하다 : 자유 민주주의의 발전과 경제·문화 성장 수학의 반올림 공식까지 무시한 국회 _ 이승만 정부의 독재와 4·19 혁명|4·19 혁명 이후 내각 책임제로 개헌한 까닭은? _ 4·19 혁명과 5·16 군사 정변|박정희가 10월 유신을 선포한 진짜 이유 _ 박정희 정부와 유신 체제|1980년을 왜 서울의 봄이라고 할까? _ 신군부와 5·18 민주화 운동|국민은 왜 직선제 개헌을 원했을까? _ 전두환 정부의 수립과 6월 민주 항쟁|금융 실명제는 왜 실시했을까? _ 민주주의의 발전 History Mind Map _ 대한민국의 역대 대통령 46 도움을 받는 나라에서 도움을 주는 나라로 : 경제 성장과 대중문화의 발전 ‘한강의 기적’이란 말은 무슨 뜻일까? _ 경제 개발 계획과 대한민국 경제의 성장|전태일은 왜 법전을 들고 분신했을까? _ 대한민국 경제의 과제|〈아침이슬〉은 왜 금지곡이 되었을까? _ 대중문화의 발달|예전에는 해외여행 가려면 신고를 해야 했다? _ 국제 교류의 확대 History Mind Map _ 우리나라의 발전 과정 / 성장의 그늘 47 통일은 우리의 사명이다 : 평화 통일을 위한 노력과 동아시아 분쟁 북한을 전체주의 국가라고 하는 까닭은? _ 김일성 독재 정권의 수립과 권력 세습|북한이 합영법을 만든 까닭은? _ 북한 경제와 개방 정책의 추진|왜 ‘햇볕정책’이란 이름이 붙었을까? _ 남북 교류와 통일 노력|일본 어선이 독도에서 조업하지 못한 까닭은? _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과 역사 왜곡|중국은 왜 장군총을 유네스코 문화유산에 등재했을까? _ 중국의 동북 공정과 역사 왜곡|세 나라는 왜 공동의 역사책을 만들었을까? _ 역사 갈등의 해결 방법 History Mind Map _ 북한은 공산주의 국가일까? / 중국과 일본이 역사를 왜곡하는 이유 ⅩⅢ. 혁명의 시대가 열리다 : 산업 사회와 국민 국가의 형성 48 공장 굴뚝에서 연기가 타오르다 : 시민 혁명과 산업 혁명, 그리고 자본주의 발전 입헌 군주제는 어떻게 시작되었나? _ 청교도 혁명과 명예혁명|공터에 울타리를 두른 까닭은? _ 산업 혁명의 시작|산업 혁명 때문에 농업은 몰락했을까? _ 산업 혁명의 확산과 경제·사회 변화|‘보이지 않는 손’이 경제를 좌우한다 _ 자본주의의 발전과 만국 박람회|왜 노동자들은 기계를 부수었을까? _ 노동자의 저항과 사회주의 등장 History Mind Map _ 영국에서 산업 혁명이 일어난 이유 49 민중이여, 궐기하라 : 프랑스 혁명과 국민 국가의 탄생 파리 시민들은 왜 바스티유 감옥을 습격했을까? _ 계몽사상과 프랑스 혁명 발발|루이 16세는 왜 처형되었나? _ 프랑스 혁명의 전개와 나폴레옹의 등장 |나폴레옹, 신성 로마 제국을 해체하다 _ 나폴레옹 전쟁과 빈 체제|독일은 왜 파리에서 독일 제국 건설을 선포했을까? _ 자유주의와 민족주의의 확산|영국 노동자들은 왜 10년 동안 서명 운동을 했을까? _ 영국의 발전과 국민 국가의 형성|러시아는 왜 크림 전쟁을 일으켰을까? _ 러시아의 세력 확대|낭만주의는 왜 계몽주의를 배격했을까? _ 19세기의 예술과 과학 History Mind Map _ 돌고 돌아 원점으로 돌아온 프랑스 혁명 50 역사상 없던 새로운 정부를 만들다 : 미국 혁명과 라틴 아메리카의 독립 북아메리카 식민지 주민이 차 상자를 바다에 버린 까닭은? _ 미국 혁명의 시작|프랑스 혁명은 미국 혁명의 영향을 받았다? _ 최초의 민주 공화국 탄생|볼리비아라는 나라는 누구의 이름에서 비롯되었을까? _ 라틴 아메리카의 독립 열풍|인디언이 이동한 길을 왜 ‘눈물의 길’이라고 할까? _ 미국 영토 확대와 원주민 문제|남부가 노예제를 절대 버리지 못하는 까닭 _ 남북 전쟁의 발발과 결과 History Mind Map _ 미국의 건국 과정 / 아메리카 대륙의 분류 51 모두 발밑에 무릎 꿇으라는 열강들 : 제국주의 등장과 식민지 분할 다윈의 진화론이 제국주의의 이념이 되었다? _ 제국주의의 등장과 확대|열강이 중국을 노린 까닭은? _ 제국주의 열강의 아시아 침략|아프리카 국경을 유럽 사람들이 정했다? _ 열강의 아프리카 분할 History Mind Map _ 열강들이 식민지를 개척한 이유 ⅩⅣ. 제국주의에 맞서다 : 아시아·아프리카 세계의 변화와 민족 운동 52 중국, 더러운 전쟁에 무너지다 : 중국의 개항과 근대화 운동 영국은 왜 중국에 아편을 팔았을까? _ 영국의 삼각 무역과 중국의 대응|열강들이 화교를 만들었다? _ 아편 전쟁의 발발과 중국의 개항|태평천국 운동에 여성 참여자가 많았던 까닭은? _ 중국 민중의 저항|양무운동이 실패한 까닭이 뭘까? _ 중국의 근대화 운동|위안스카이가 청 왕조를 멸망시킨 이유는? _ 신해혁명과 중화민국의 수립 History Mind Map _ 중화민국의 성립 과정 53 일본, 아시아의 열강을 꿈꾸다 : 일본의 근대화와 제국주의적 침략 에도 막부는 왜 스스로 정권을 내놓았을까? _ 일본의 개항과 에도 막부의 몰락|메이지 유신이 지식인들에게 비판받은 이유는? _ 메이지 유신과 입헌 군주제 도입|일본은 왜 운요호 사건을 일으켰을까? _ 일본의 조선 침략과 청일 전쟁|일본이 러시아와 전쟁을 벌인 까닭은? _ 러일 전쟁과 한국 병합 History Mind Map _ 일본과 중국의 근대화 차이점 54 영국, 인도를 삼키다 : 인도와 동남아시아의 민족 운동과 근대화 운동 벵골과 영국은 왜 전쟁을 치렀을까? _ 영국의 인도 침략과 무역 독점|세포이는 왜 탄약 봉지를 거부했을까? _ 세포이의 항쟁과 무굴 제국의 멸망|영국은 왜 벵골을 분할하려 했나? _ 인도 국민 회의와 민족 운동|타이가 식민지가 되지 않을 수 있었던 비결은? _ 동남아시아의 민족 운동 History Mind Map _ 유럽인들의 보물, 인도 55 오스만 제국, 크게 휘청거리다 : 서아시아와 아프리카의 근대화 운동 왜 러시아는 오스만 제국을 침략했을까? _ 오스만 제국의 쇠퇴와 영토 축소|아시아에서 가장 먼저 헌법을 만든 나라는? _ 탄지마트와 청년 튀르크당 혁명|아랍 민족이 술탄을 반대한 까닭은? _ 아랍 민족주의와 이란 혁명|에티오피아가 이탈리아와 전쟁을 벌인 이유는? _ 아프리카의 근대화 운동과 민족 운동 History Mind Map _ 오스만 제국의 발전과 쇠퇴 ⅩⅤ. 갈등의 시대를 넘어 미래로 : 현대 세계의 전개 56 제국주의, 세계 대전을 벌이다 : 제1차 세계 대전과 전후의 세계 사라예보 청년은 왜 오스트리아 황태자를 저격했는가? _ 제1차 세계 대전의 발발|영국 여객선의 침몰에 미국이 격분한 까닭은? _ 제1차 세계 대전의 전개와 종결|한국에 민족 자결주의가 적용되지 않은 까닭은? _ 민족 자결주의와 베르사유 체제|미국의 1920년대를 왜 광란의 시대라고 부를까? _ 제1차 세계 대전 전후 세계의 변화|소련이 신경제 정책을 추진한 까닭은? _ 러시아 혁명의 발발|간디가 물레를 돌려 옷을 만들어 입은 이유 _ 아시아·아프리카의 반제국주의 운동 History Mind Map _ 제1차 세계 대전은 왜 일어났을까? / 제1차 세계 대전의 전개 과정과 결과 57 이제 더 이상 전쟁이 일어나지 않기를… : 제2차 세계 대전과 국제 평화 모색 미국 공황에 세계가 휘청거린 까닭은? _ 대공황의 발생과 미국 뉴딜 정책|파시즘과 나치즘이 국민의 지지를 받은 까닭은? _ 전체주의의 등장|헤밍웨이는 왜 스페인에서 총을 들었을까? _ 스페인 내전과 제2차 세계 대전 발발|히틀러, 소련을 침공하다 _ 제2차 세계 대전의 전개|독일이 유대인 수용소에 샤워 시설을 만든 까닭은? _ 전쟁의 종결 및 새 국제 질서의 수립 History Mind Map _ 제2차 세계 대전을 일으킨 독일, 이탈리아, 일본의 사정 58 차가운 전쟁을 벌이다 : 냉전 체제의 형성과 완화 자본주의와 공산주의는 왜 대립했을까? _ 냉전 체제의 형성|베트남 전쟁에서 공산주의가 승리한 까닭은 뭘까? _ 전 세계의 냉전 갈등|신생 독립국들이 왜 반둥에 모였을까? _ 냉전 체제에 대한 저항과 냉전체제의 완화|냉전 체제가 일본 경제를 살렸다 _ 중국과 일본의 변화|인도와 파키스탄은 왜 갈라섰을까? _ 동남아시아 및 인도의 독립과 갈등 |1960년이 ‘아프리카의 해’인 까닭은? _ 서아시아·아프리카의 독립과 중동 전쟁 History Mind Map _ 냉전 체제에서의 유럽 지도 / 오늘날의 유럽 지도 59 밝은 미래를 만들려면 : 현대 세계의 변화와 과제 고르바초프가 개혁·개방 정책을 편 이유는? _ 냉전 체제의 붕괴|세계 무역 기구가 정말 공평할까? _ 세계화와 경제 블록화|저개발 국가와 선진국 사이의 격차를 왜 남북문제라 할까? _ 우리가 풀어야 할 과제들|이산화탄소를 줄여야 하는 까닭은? _ 환경 문제와 국제 협력 History Mind Map _ 미래를 살아갈 우리가 해결해야 할 과제“중학생이 이해하지 못하는 중학 역사 교과서가 웬 말?” 현직 역사 교사들과 청소년 독자들이 함께 만든 세상에서 가장 친절하고 재미있는 역사책! 역사를 싫어하고 어려워하는 십대가 많다. 일부 학생들은 역사 과목을 ‘극혐’이라고까지 말한다. 왜 역사가 이토록 멀어져 버렸을까? 한국사가 수능 필수 과목이 되었다. 역사 과목에 대한 부담감이 커졌지만, 교육 시스템은 이를 뒷받침하지 못한다. 교과서라도 붙들고 있으면 도움이 될까? 하지만 머리가 더 아프다. 무슨 말인지 도통 알아들을 수가 없기 때문이다. 《교과서가 쉬워지는 통 한국사 세계사》는 기획과 집필 단계에서부터 현직 역사 교사들과 중학생들이 참여했다. 선생님들의 검증과 조언을 구하고 청소년 독자들과 소통하면서 그들의 요구 사항에 귀 기울였다. 중학교 역사 교과 과정을 완벽하게 따랐고, 방대한 분량을 압축하느라 교과서가 놓친 친절한 설명과 해설을 덧붙였다. 어려운 용어도 쉽게 풀었다. 토론 수업과 글쓰기에 대비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생각거리를 제시하고, 학생들의 주도적 학습을 위해 질문을 던지고 스스로 답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구성했다. 《교과서가 쉬워지는 통 한국사 세계사》는 쉬우면서도 깊이 있고 탁월한 내용과 구성으로 인해 벌써부터 현직 역사 교사들의 찬사와 기대를 받고 있다. 이 책은 청소년 독자들의 역사적 사고력과 지식을 키워 주는 특급 도우미가 되는 것은 물론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성공으로 이끄는 훌륭한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중학생 아들을 위해 청소년 역사책을 쓰다 ; 중학생 독자의 눈높이에 맞춘 새로운 역사책 아들이 중학교 2학년에 올라가면서 교과서를 받아 왔다. 이미 여러 권의 역사책을 펴낸 저자는 역사 교과서부터 펼쳐 보았다. 저자의 중학교 시절 역사 교과서와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완성도가 높아 보였다. 그림도 풍부했고, 디자인도 깔끔했다. 교과서만 갖고 공부해도 해박한 역사 지식을 갖출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런데 아들이 뜻밖의 말을 했다. “애들이 제일 싫어하는 과목이 역사예요.” 애들 표현을 빌리자면, ‘극혐’이라 했다. 이유를 물었다. “무슨 소리를 하는지 도통 알아들을 수가 없어요.” 다시 찬찬히 역사 교과서를 들여다보았다. 아들의 말이 금세 이해되었다. 중학교 역사 교과서는 중학생을 위한 교과서가 아니었다. 첫째, 대량의 정보가 지나치게 압축되어 있었다. 배경 지식을 가진 사람에게는 유용하지만, 역사에 관해 백지 상태나 다름없는 중학생이 압축된 정보에 담긴 의미를 풀어 낼 수 있을지 의심스러웠다. 둘째, 어려운 용어가 많았다. 한자에 익숙하지 않은 아이들에게 역사 용어는 외국어나 다름없었다. 셋째, 이야기가 부족했다. 역사는 이야기와 함께 진행되지 않으면 지루한 암기 과목에 지나지 않는다. 저자는 중학교 역사 교과서를 면밀히 살펴본 뒤에 교과서의 내용을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청소년 역사 해설서를 쓰기로 마음먹었다. 하지만 성인의 입장에서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출 수 있을까? 그래서 출판사와 연계하여 중학생 독자들에게 손을 내밀었다. 우리가 공부할 역사책은 우리가 만든다! ; 현직 역사 교사들과 중학생이 함께 만든 역사 해설서 다행히 두 그룹의 청소년들이 저자의 손을 잡아 주었다. 서울 YMCA 역사 동아리 ‘역사친구들’과 은혜중학교 역사 동아리 ‘역사토달기’가 나섰다. 저자는 역사를 좋아하는 청소년 독자들과 소통하면서 글의 난이도를 조정했고, 설명과 풀이가 필요한 부분들을 보강해 나갔다. 여기에 평소 학교의 역사 교육 현실에 안타까운 마음을 품고 있던 선생님들까지 힘을 보탰다. 선생님들은 이미 중학교 역사 교과서가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지 않다는 사실에 공감하고 있었고, 방대한 분량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수업 시간으로 인해 역사 수업이 경직될 수밖에 없다는 문제점에 대해서도 인지하고 있었다. 때문에 청소년들과 역사의 거리감을 좁혀 줄 《교과서가 쉬워지는 통 한국사 세계사》의 집필과 편집 과정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었다. 역사는 초등학생 때 시작해서 중학생 때 끝내야 한다! ; 2018 내신과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완벽 대비! 사실 우리나라 중고등학생들은 역사 공부와 관련하여 많은 어려움에 처해 있다. 한국사가 수능 필수 과목이 되었지만, 고등학교 과정에서 한국사 과목은 1학년 과정에 배치되어 있기 때문에 수능을 앞두고 다시 공부해야 한다. 게다가 세계사의 맥락이 잡혀 있지 않은 상태에서 한국사를 정확하게 이해하기가 쉽지 않은데, 고등학교 과정에서는 한국사와 세계사가 분리되어 있어서 세계사를 선택하지 않으면 공부할 기회조차 가질 수가 없다. 이러한 사정이 반영된 듯, 학원이 밀집해 있는 지역에서는 초등학생 때 한국사의 기본적인 틀을 잡고 중학생 때 역사를 완전히 끝내야 한다는 분위기가 팽배해 있다. 그리고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 응시하는 초등학생과 중학생의 수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고등학교에 진학한 뒤에는 한국사를 세세하게 짚어 볼 여건이 안 되기 때문에 초등학생과 중학생 시기에 역사 공부에 투자하는 비중을 높이는 것이다. 이 책 《교과서가 쉬워지는 통 한국사 세계사》는 현 중학교 역사 교과 과정에 보조를 맞추면서도 한국사와 세계사를 폭 넓은 스펙트럼으로 바라보며 서로 연결 지을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이러한 점은 역사 교육의 현장에 있는 선생님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결과다. 《교과서가 쉬워지는 통 한국사 세계사》는 청소년 독자들이 오래오래 되새길 수 있는 역사의 자산을 갖도록 해 주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학교 성적과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역사적 사고력, 세 마리 토끼를 잡다! ; 《교과서가 쉬워지는 통 한국사 세계사》의 특징과 장점 이 책은 역사 교육 현장의 선생님들과 중학생 독자들의 바람을 충실히 반영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아래와 같은 특징과 장점을 갖추게 되었다. ***** 첫째, 중학교 역사 교육 과정에 완벽하게 맞추어 구성했다. 둘째, 중학교 역사 교과서 9종을 세밀하게 분석하여 반드시 필요한 내용을 담았다. 셋째, 어려운 용어는 쉽게 풀어 주고, 압축된 내용에는 친절한 설명과 이야기를 더했다. 넷째, 각 단원마다 학습 목표를 설정하여 독서의 방향을 제시했다. 다섯째, 각 단원마다 History Mind Map을 정리하여 앞에서 읽은 내용을 한눈에 그려 볼 수 있게 했다. 여섯째, 관련 있는 한국사와 세계사의 사건들을 유기적으로 연결시켰다. ***** 《교과서가 쉬워지는 통 한국사 세계사》는 중학생 아들을 위하는 아빠의 마음, 청소년 세대와 역사가 더욱 친밀해지기를 바라는 선생님들의 기대, 직접 이 책을 읽을 청소년 독자들의 요구가 어우러져 탄생했다. 역사 공부를 어려워하고 힘겨워하는 중학생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역사와 더욱 가까워지는 기회를 갖는 동시에 내신과 수능,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등의 여러 가지 평가에서 만족스러운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이 역사 교육과 관련한 문제점을 한꺼번에 해소시킬 수야 없겠지만, 역사 공부를 지겨워하고 어려워하는 아이들에게는 중요한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이 책은 학교 현장의 교사와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만들어졌기에 현재의 역사 교과서가 안고 있는 문제점을 여러 가지 측면에서 획기적으로 해결하고 있습니다. _<이 책을 추천하며 1 : 역사 공부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책>에서 중학교 교육 과정과 동일하게 차례가 구성되어 교육 과정 순서대로 학습을 해 나갈 수 있습니다. 한국사와 세계사가 시기별, 지역별로 나뉘어 있지만, 이해를 돕는 데 필요하다면 어느 지점에서든 해당 부분을 설명하고 넘어갑니다. 이러한 구성과 서술은 한국사와 세계사를 연결하면서 이해의 폭을 넓혀 줍니다. _ <이 책을 추천하며 2 : 교과서보다 더 교과서 같은 중학교 역사 지침서>에서
우리는 날마다 죽는다
지영사 / 욘게이 밍규르 린포체, 헬렌 트워르코프 (지은이), 까르마 빼마 돌마 (옮긴이) / 2021.05.17
20,000

지영사소설,일반욘게이 밍규르 린포체, 헬렌 트워르코프 (지은이), 까르마 빼마 돌마 (옮긴이)
초등영문법 777 3권
마더텅 / 마더텅 편집부 (지은이) / 2019.04.10
7,700원 ⟶ 6,930원(10% off)

마더텅학습참고서마더텅 편집부 (지은이)
초등 영어 교과서, 학교 시험 완벽 분석 반영 초등 영문법 문제집이다. 2018년부터 적용되는 개정 교과서의 단어와 표현을 완벽 반영하였다. 문법 개념을 귀여운 삽화와 함께 아이들 눈높이에서 쉽게 설명하였고,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일상회화에 유용한 문장으로 연습문제를 구성하였다. 다양한 유형의 풍부한 연습문제로 문법을 확실하게 익힐 수 있다.UNIT 01 명사 ------- 02 UNIT 02 명사를 대신하는 대명사 ----- 06 UNIT 03 영어의 8품사 ------ 10 UNIT 04 문장의 주부와 술부 ----- 14 UNIT 05 영어 문장의 종류 ------ 18 진단평가 및 교내평가 대비 실전테스트 UNIT 01~05 ---- 22 UNIT 06 과거를 나타내는 문장 ------ 26 UNIT 07 일반동사의 불규칙 과거형 ---- 30 UNIT 08 현재진행형 ------ 34 UNIT 09 과거진행형 ------ 38 UNIT 10 미래시제 will과 be going to ------ 42 진단평가 및 교내평가 대비 실전테스트 UNIT 06~10 ---- 46 UNIT 11 형용사의 쓰임 ----- 50 UNIT 12 2형식 문장과 감각동사 ----- 54 UNIT 13 꾸며 주기 좋아하는 부사 ----- 58 UNIT 14 비교급 문장 ----- 62 UNIT 15 최상급 문장 ---- 66 진단평가 및 교내평가 대비 실전테스트 UNIT 11~15 ---- 70 UNIT 01~15 총괄평가 1회 ----- 74 UNIT 01~15 총괄평가 2회 ----- 80 단어 듣고 따라 쓰기 연습 ----- 86 정답 및 해석 ----- 109 초등 영어 교과서, 학교 시험 완벽 분석 반영 초등 영문법 문제집 ● 2018년부터 적용되는 개정 교과서의 단어와 표현 완벽 반영 ● 문법 개념을 귀여운 삽화와 함께 아이들 눈높이에서 쉽게 설명 ●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일상회화에 유용한 문장으로 연습문제 구성 ● 다양한 유형의 풍부한 연습문제로 문법을 확실하게 익힘 ● 수행평가, 진단평가, 교내 학력 평가 완벽대비 ● 단어 듣고 따라쓰기 연습장 무료 제공 ● 원어민 녹음 MP3 파일 무료 제공
아인슈타인이 들려주는 상대성원리 이야기
자음과모음 / 정완상 지음 / 2010.09.01
12,700원 ⟶ 11,430원(10% off)

자음과모음청소년 과학,수학정완상 지음
'E=MC2'나 '상대성원리'는 자세한 내용은 모르지만 이름 정도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익히 기억하고 있다. 이 책은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원리'를 초등학교 고학년에서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추어 설명한 학습서로, 9일간의 수업을 통해 상대성이론을 간단한 일상 속의 실험을 통해 알려준다.첫 번째 수업 - 속력이란 무엇일까요? 두 번째 수업 - 빛의 속력은 변하지 않아요 세 번째 수업 - 미래로 갈 수 있을까요? 네 번째 수업 - 움직이는 사람에게는 거리가 짧아져요 다섯 번째 수업 - 움직이면 무거워져요 여섯 번째 수업 - 우주는 어떤 공간일까요? 일곱 번째 수업 - 지구가 인형을 잡아당겨요 여덟 번째 수업 - 중력은 빛을 휘게 합니다 마지막 수업 - 모든 것을 빨아들이는 블랙홀 ■■■ 아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고, 명쾌한 답변을 주는 과학 여행 이제 초등학교 고학년을 올라갈 무렵의 아이들은 주변 환경이나 사물들에 대해 호기심도 많고, 상상력도 풍부하다. 그래서 종종 엉뚱한 질문을 하기도 하고, 전문지식이 없으면 답변하기 힘들 정도의 심도 있는 질문들도 많이 한다. 《아인슈타인이 들려주는 상대성 이론 이야기》는 이러한 학생들의 과학 이론에 대한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고, 그에 대한 명쾌한 해답까지 내려주고 있어 두 배 이상의 교육 효과를 준다. 예를 들어, 이맘 때 아이들은 만화나 SF영화를 통해, 타임머신이나 블랙홀 같은 내용들을 자주 접하고, 우주현상에 대해서도 간접적으로 경험할 기회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이것저것 질문하지만, 안타깝게도 그에 대한 명쾌한 해답이나 명확한 개념, 원리 이해를 하고 넘어가는 어린이는 그리 많지 않다. 그저 대다수의 학생들은 막연히 받아들이고 있을 뿐이다. 왜냐하면 상대성이론에 관한 질문에 어른들이 조리 있게 혹은 알기 쉽게 설명하기 힘들고, 혹은 학생들이 상대성 이론을 배우기엔 너무 이르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초등교육이 점차 심도 있고, 높은 수준의 내용들로 업그레이드되고 있는 현실에서 상대성이론 또한 예외일 수 없다. 오히려 눈에 보이지 않는 것까지 세밀하고 풍부하게 상상할 수 있는 시기의 아이들에게 광범위하고 고차원적인 원리를 일깨워줌으로써 보다 높은 교육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 이 책의 구성 및 장점 ― 개정된 교육과정을 반영하여 각 수업마다 연관되는 교과연계표를 삽입하였다. 즉, 교과 공부에도 도움을 주도록 하였다. ― 각 수업마다 ‘만화로 본문 읽기’ 코너를 두어 각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한 번 더 쉽게 정리할 수 있게 하였다. ― 꼭 알아야 할 중요한 용어는 ‘과학자의 비밀노트’ 코너에서 보충 설명하여 독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 ‘과학자 소개 ? 과학 연대표 ? 체크, 핵심 내용 ? 이슈, 현대 과학 ? 찾아보기’로 구성된 부록을 제공하여 독자에게 본문 주제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였다.
핀란드 교실혁명
비아북 / 후쿠타 세이지 / 2009.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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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북소설,일반후쿠타 세이지
즐겁게, 그리고 스스로 공부한다! 대한민국 교육의 해법, 핀란드에서 찾다. 일본의 핀란드 교육전문가인 후쿠타 세이지 교수의 핀란드 교육 리포트 『핀란드 교실 혁명』. 이 책은 핀란드 교육이라는, 대한민국 사회에서는 이상적인 이야기보다는 당장 실천이 가능한 소박한 핀란드의 교실이야기부터 출발해본다. 핀란드에서는 의무교육 기간인 16세까지 타인과 비교하는 시험도 없고 경쟁도 없다.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할 수업이 많은 것도 아니다. 그런데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높은 학력을 자랑한다. 그 비결은 뭘까. 지구상에 이런 나라가 있다고 한다. \'공부가 재미있다. 누가 시키지 않아도 자신을 위해 스스로 공부한다. 학교는 기꺼이 가고 싶은 놀이터 같은 곳이다. 철저하게 학생 개개인의 발달을 돕는다. 단 한 사람의 낙제생도 만들지 않는다. 서열화가 아니라 피드백을 위해 평가한다.\' 바로 핀란드다. 적은 인구에 척박한 자연환경, 단 한명도 버릴 수 없는 절박한 처치에서 나온 생각들을 실천한 결과라고 핀란드 교육관계자는 말한다. 우리나라와 달리, 국가 경쟁력을 위해 그들은 격차를 없애고 세계최고의 학습효율성을 가진 나라가 되었다. 저자는 수십여 차례 핀란드를 방문하고, 핀란드 교육 성공의 비결을 연구한 일본의 핀란드 교육전문가다. 후쿠타 교수는 이번 책에서 핀란드 교육이 이뤄지고 있는 현장인 교실을 200여 컷의 생생한 사진과 함께 전달한다. 우리에게 교육이란 너무나 민감하고, 국민적 합의를 이끌어 내야하는 거대 담론이다. 그래서 원작자나 해설자는 먼저 교육이 실시되고 있는 공교육의 현장, 교실에 렌즈를 들이대고 있다. 교실에서 이뤄지는 작은 변화를 모델로 사회적 합의를 거쳐 교육 개혁을 이뤄내자는 것이다.해설자 서문 한국과 핀란드는 정말 다르다! 하지만…… 저자 서문 교육에서 평등성과 수월성은 결코 모순되지 않는다 제1장 \'평등\'과 \'개성\'이 조화를 이룬다 핀란드의 교육제도 자신을 위해 공부하는 아이들 \'8학군\'이 없는 나라 하위권을 올리면 상위권도 올라간다 학업성취도가 다른 학생 진단과 수업의 개별화 살아 있는 지식을 추구한다 핀란드는 어떻게 성공했나? 새로운 학력관과 새로운 시험 전문성이 살아 있는 교육제도와 전문성을 기르는 교사 양성 제2장 학력차가 있는 아이를 가르치는 유연한 방법 -스트론베리 초등학교의 경우 활동주의적인 교육방법 \'여유\'를 낳는 복식학급-후스카 선생의 수업풍경 풍요로운 지원책과 학년제의 미묘한 균형-하마라이넨 선생님의 수업 풍경 따로 또 같이-핍프리 선생님의 수업 풍경 \'경계\'를 만들기 때문에 차별이 생긴다-헤를리오 선생님의 수업 풍경 독자 테마로 수업을 편성한다-학교 전체를 포괄하는 활동 제3장 지역사회에 없어서는 안 되는 학교 -프리 초등학교의 경우 택시로 다니는 아이들 잘 하는 애는 그냥 놔둔다-토르켈 선생님의 수업풍경 구체적인 것에서 추상적인 것을 배우는 핀란드의 교과서 교사의 사명은 아이들을 지원하는 것이다-로호야 시의 교육방침 제4장 인내심이 강한 수업 -보사리 기초학교(중학교)의 경우 아무 말 없는 아이는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 “자신을 위해서 배우세요”-살미넨 선생님의 수업 풍경 장소가 변하면 지식도 변한다-물린 선생님의 수업 풍경 한 명의 낙오자도 만들지 않는다-나글러 선생님의 수업 풍경 언제 어디서나 배우고 응용할 수 있다-아우테레 선생님의 수업 풍경 철저히 \'스스로 배우는 자세\' -코르펠라 선생님의 수업 풍경 제5장 진정한 핀란드 배우기 들어가기 전에 핀란드 역사에서 배우기 평가와 경쟁력 격차 줄이기와 벌리기 한국에서 싹트는 가능성 해설자 에필로그 죄송함, 안타까움 그리고 약속1. 왜 핀란드 교실인가? 장면 1 \"국제학생평가(PISA:Program for International Student Assessment)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감독하에 실시하는 15세 이상 학생의 읽기·수학·과학 평가다. 지난 2000년부터 3년마다 실시하며 국가별 학업성취도 비교지표를 도출하는 게 목적이다. 2003년도 평가결과 우리나라는 수학 542점, 과학 538점으로 핀란드(수학 544점, 과학 548점)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장면 2 \"2003년 OECD의 국제학업성취도조사(PISA)를 비교한 결과 핀란드는 청소년들의 일주일간 수학 학습 시간이 4시간22분으로 한국(8시간55분)의 절반에 불과했지만 점수는 544점(한국 542점)으로 한국보다 높았다. 한국 청소년의 주당 공부 시간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33.92 시간)에 비해 15시간 많으며 OECD 국가 중에서 가장 길다.\" 장면 3 \"2008년 우리 국민이 쓴 사교육비 규모는 약 21조원,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23만3000원으로 집계됐다(교육과학기술부 통계).\" 장면 1을 보면 우리나라는 핀란드에 이어 학력이 2번째로 높은 나라다. 하지만 이런 결과는 한국 학생들이 책상에 앉아있는 시간이 워낙 길어서 나온 결과일 뿐이다. 2009년 8월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발표한 ‘아동·청소년 생활패턴에 관한 국제 비교연구’에 따르면 학습시간 대비 성취도로 순위를 매기면, 한국은 OECD 국가 중 최하위권으로 떨어진다. 한마디로 학습효율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그 뿐인가. 사교육비는 세계 최고 수준이다. 우리 사회는 학생들에게 공부를 시키기 위해 정말 막대한 비용과 노력을 지불하고 있다. 공부하기 싫어하는 학생들을 억지로 공부시키기 위해 지불하는 비용을 생각해보라. 자발적으로는 공부하지 않는 아이들을 공부시키기 위해 우리는 지금 어떤 대가를 지불하고 있는가? ① 시간적 낭비 : 스스로 공부하면 쉽게 해결될 문제인데 억지로 학생들을 공부시키기 위해 0교시 수업, 야간자율학습, 방학과 학기 중의 보충학습을 강요한다. ② 비용의 낭비 : 혼자 두면 공부는커녕 게임이나 인터넷에 빠져 망가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자기주도 학습관(신종 학원)이나 도서관, 독서실, 학원에 보내야만 한다. ③ 정신력의 낭비 : 교사나 학부모는 강제로라도 공부를 시키려고 애를 쓰는 반면 공부하기 싫은 학생들은 어떻게 해서라도 빠져나가기 위해 온갖 잔꾀를 부린다.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스트레스를 측정한다면 과연 어떤 수치가 나올까? ④ 행복의 낭비 : 자녀가 수험생이 되면 정상적인 가정생활은 불가능하다. 유아기부터 자녀의 공부를 위해 너무도 많은 것을 희생하는 것이 우리의 가정이고 부모이다. ⑤ 국가 경쟁력의 낭비 : 가정 차원으로 좁혀서 생각해봐도 국가 경쟁력의 낭비라는 말이 결코 과장이 아님을 알 수 있다. 사회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유능한 아빠도 자녀가 공부를 게을리하면 정신적인 에너지를 대부분 아이 문제로 소모하기 십상이다. 또한 생산적인 여가생활이나 건정한 가족 단위의 활동도 물 건너간다. 쉽게 말해서 아이가 공부 때문에 속을 썩이기 시작하면 사회생활도 제대로 하기 어렵게 된다. 아이가 속을 썩여 살맛도, 일할 맛도 나지 않는다고 푸념하는 아빠들이 자녀의 공부 문제로 소모하는 정신적인 에너지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과연 얼마나 될까? 엄마들은 더욱 심각하다.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가지고 있음에도 아이를 공부시키는 데만 매달려 자신의 능력을 썩히고 있는 엄마들이 어디 한둘인가. 정규 대학 졸업 후 사회생활을 통해 갈고닦은 능력이 아이의 공부 문제에 얼마나 큰 도움을 주겠는가? 이렇게 낭비되는 인적자원을 계량화한다면? 지구상에 이런 나라가 있다고 한다. \'공부가 재미있다. 누가 시키지 않아도 자신을 위해 스스로 공부한다. 학교는 기꺼이 가고 싶은 놀이터 같은 곳이다. 철저하게 학생 개개인의 발달을 돕는다. 단 한 사람의 낙제생도 만들지 않는다. 서열화가 아니라 피드백을 위해 평가한다….\' 바로 핀란드다. 핀란드 교육 관계자의 말을 옮긴다. “핀란드의 교육개혁은 무척 단순한 경제적 필요성에 기반하고 있습니다. 적은 인구에 척박한 자연환경, 단 한 명도 버릴 수 없는 절박한 처지에서 나온 생각들을 실천한 결과입니다.” 우리나라는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특목고, 자사고 등 수월성 교육을 실행한다고 한다. 핀란드에서는 같은 이유로 학교간, 학생간 격차를 없앴고, 세계 최고의 학력과 학습효율성을 가진 나라가 되었다. 흔히 핀란드 교육을 얘기하면 우리와 너무나 다르다는 식으로 냉담한 반응을 한다. 그래서 이 책은 교육이 이뤄지는 교실 현장의 이야기를 하고 있다 핀란드 교육이 아니라 소박한 핀란드 교실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핀란드 교육이라는, 대한민국 사회에서는 \'이상적인\' 이야기보다는 당장 실천이 가능한 소박한 핀란드 교실의 비밀을 들여다본다. 2. 이 책의 특징 ① 핀란드 교육의 성공 요인과 우리의 현실 핀란드 교육 경쟁력은 세계 최고다. 초·중·고교는 물론 대학교육 역시 다른 나라를 압도한다.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 15세 이상 학생의 학업성취도를 평가하는 PISA(국제학업성취도평가)에서 단골 1위 국가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고, 높은 신뢰도로 정평이 나 있는 스위스 IMD(국제경영개발원)의 대학교육 경쟁력 조사에서도 매년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이런 핀란드 교육의 성공 요인은 무엇일까? 핀란드 국가교육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① 가정, 성, 경제력, 모국어와 관계없이 교육 기회가 평등한 점 ② 어떤 지역에서도 교육에 대한 접근이 가능한 점 ③ 성별에 따른 분리를 부정하는 점 ④ 모든 교육을 무상으로 실시하는 점 ⑤ 종합제로 선별을 하지 않는 기초교육 ⑥ 전체는 중앙에서 조정하지만 실행은 지역에서 실시할 수 있도록 교육행정이 유연하게 지원을 한다는 점 ⑦ 모든 교육 단계에서 서로에게 영향을 주고 협동하는 점. 동료의식. ⑧ 학생의 학습과 복지에 대해 개인별로 맞춤 지원을 하는 점 ⑨ 시험과 서열을 없애고 발달의 관점으로 학생을 평가하는 점 ⑩ 자신의 생각에 따라 행동하는, 전문성이 높은 교사 ⑪ 사회구성주의적인 학습 개념(socio-constructivist learning conception) 그렇다면 우리의 현실은 과연 어떤가? 기회균등이 하향평준화의 주범으로 거론되고 있다. 여전히 교육 관료들의 권한은 막강하다. 가르치는 교사들이 중심이 아니라 관리하는 관료들이 중심이다. 협동 학습은 교과 성적과는 무관한 경우에만 예외적으로 허용되는 수업 모형이다. 학생 개인보다는 학교와 학급의 평균 성적과 명문대 진학 실적이 최우선이다. 모든 교육은 서열화를 위해 존재한다는 말이 지나치지 않는다. 교사들은 진급에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연수교육에 소극적이다. 3번에 해당되는 성적(性的) 차별의 문제를 제외하고는 모든 것에서 큰 차이를 확인할 수 있다. ② 핀란드 교실을 생중계한다 이 책은 일본의 핀란드 교육전문가인 후쿠타 세이지(福田誠治, 츠루문과대학 문학부 비교문학과) 교수의 핀란드 교육 리포트다. 그는 수십여 차례 핀란드를 방문하고, 핀란드 교육 성공의 비결을 연구한 일본의 핀란드 교육전문가다. 후쿠타 교수는 이번 책에서 핀란드 교육이 이뤄지고 있는 현장인 교실을 200여 컷의 생생한 사진과 함께 독자들에게 생중계하고 있다. 현장에서 벌어지는 하나하나의 사례에서 출발해 핀란드 교육의 성공을 독자들에게 말하고 있기 때문에 설득력게 전달된다. 여기에 학습법 전문가, 교육평론가인 박재원 비상교육 공부연구소장의 해설이 곁들어져 있어서 남의 얘기가 아닌 지금 이곳, 대한민국 교육 현장과 생생하게 대비된다. 박재원 소장은 이 책의 번역과 해설을 통해 현장의 분위기는 사실적으로 전달하되, 각 꼭지 말미에 해설을 달아 한국적 상황에 맞는 핀란드 교육을 독자에게 제안하고 있다. 이는 기존 번역서의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시도로 책 한 권에서 담아낼 수 있는 것 이상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마지막 5장에서는 우리에게 핀란드는 어떤 존재이고, 왜 핀란드 교육 모델이 우리 교육의 희망인지, 그리고 우리에게 남은 과제는 무엇인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 ③ 진정한 핀란드 배우기 핀란드 교실의 모습을 살펴보면 선생님들이 재미있는 수업을 만들고, 학생들은 즐겁게, 스스로 공부를 한다. 핀란드의 교실 모습을 사례로 우리 교육도 인상적인 모델을 만들어 볼 필요가 있다. 한때 화제가 된 전북 임실의 기적이 너무도 허무하게 성적 조작으로 판명나면서 ‘한국의 핀란드’라는 표현이 잠시 나오다가 사라지고 말았다. 하지만 최근 시도되고 있는 방과 후 학교의 성공 사례들을 보면 우리에게도 희망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해설자는 우리 교육에도 희망의 성공 사례가 꼭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출구가 보이지 않는 교육의 대혼란에서 국민적 합의를 이끌어 낼 수 있는 희망의 성공사례 만들기를 핀란드 교실 현장에서 찾아낼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대한민국 교실 개혁의 키워드 몇 가지를 제시해본다. ① 학생의 내면 : 학생들의 내면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교사들의 강압적인 통제나 일방적인 주입식 수업이 과연 학생들의 내면에 어떤 반응을 일으키는지 교사들이 알아야 한다. ② 학생 개인 : 학생 전체가 아니라, 학교나 학급의 평균이 아니라, 학생 개개인에게 관심을 갖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선생님 입장에서는 수많은 학생들 중 한 명일 수 있지만 학생 입장에서는 자신이 선택한 것이 아니라 제도적으로 정해진, 정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단 한 명의 존재가 바로 선생님이기 때문이다. ③ 학생의 흥미 : 학생들이 과연 무엇에 관심과 흥미를 느끼는지 교사들이 좀 알아야 한다. 재미를 찾아주기 위해 분투하는 사교육 강사들과의 경쟁을 의식해서가 아니라 최소한 지겹고 따분한 수업이라는 혹평에서는 벗어나야 하지 않겠는가? ④ 학생의 성적 : 학생들의 성적이 부진하면, 반 평균 성적이 떨어진다고 학생 개개인을 탓할 것이 아니라 선생님이 책임감을 느껴야 한다. 나는 잘 가르쳤는데 네가 열심히 하지 않아서 그랬다는 식의 태도는 이제 버리자. 조금이라도 학생들의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기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모색하는 선생님들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④ 해법은 교실에 있다 이 책의 제목은 《핀란드 교육 혁명》이 아니라 《핀란드 교실 혁명》이다. 우리에게 교육이란 너무나 민감하고, 국민적 합의를 이끌어 내야하는 거대 담론이다. 그래서 원작자나 해설자는 먼저 교육이 실시되고 있는 공교육의 현장, 교실에 렌즈를 들이대고 있다. 교실에서 이뤄지는 작은 변화를 모델로 사회적 합의를 거쳐 교육 개혁을 이뤄내자는 것이다. 이는 좌와 우, 보수와 진보 모두 동의할 수 있는 새로운 접근법으로, 교실이 어떻게 달라져야 하는지 대다수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모델을 만들어 보자는 얘기다. 앞서 얘기한 방과후학교가 그 작은 시작일 수도 있고, 핀란드 교실에서 행해지는 사소한 차이들이 우리 교육 개혁의 단초가 될 수 있다고 해설자는 주장하고 있다. 이 책은 이미 회자되고 있는 핀란드 교육을 새로운 각도에서 조명하면서 실천적 대안을 찾기에 적합한 내용을 담고 있다. 그래서 자칫 핀란드 교육은 너무 좋지만 이상에 대한 막연한 동경으로 치부하는 냉소주의를 경계하면서 핀란드 교육 모델을 우리 현실로 끌어와 실현 가능한 과제로 녹여내고 있다. 3. 추천의 글 우리 사회에서 계층을 초월해 만나서 3분 안에 합의볼 수 있는 것이 바로 교육문제이다. 아이들과 부모, 교사 모두를 불행하게 만드는 극단적인 경쟁교육모델은 이제 더 이상 지속가능하지 않다. 또 주입식 암기식 교육으론 지식정보화시대에 필요한 인재를 키워낼 수 없다. 지금 우리가 핀란드 교육혁명을 주목해야하는 이유이다. 이 책은 핀란드의 생생한 교육현장을 통해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이야말로 미래의 희망을 열어가는 지름길이라는 확신을 준다. -심상정(진보신당 대표) 이 책의 해설을 맡은 박재원 소장은 강남에서 가장 많은 학생을 상담해온 최고의 전문가이다. 그 분의 열정과 학생들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에 오래 전부터 감탄해온 바 있다. 한국 교육의 장단점을 정말 속속들이 알고 있는 박재원 소장은 《핀란드 교실 혁명》을 통해 우리 교육이 나아갈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보다 많은 분들이 이 책을 통해 교육 진보를 위한 대열에 동참할 것을 바라며, 존경과 격려의 메시지를 보낸다. -이범 (교육평론가) 학생간, 학교간의 경쟁이 없이도 자발적인 학습이 정착되어 있다는 핀란드 교육은 아무래도 낯설지만 우리가 꿈꾸는 교육이다. 교육의 가치를 살피는 시선을 교실안의 학생에게 맞춘 것이 독자에게 큰 공감을 준다. 한편, 우리 교육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교육행정으로 말미암은 것인지, 사회문화적 환경에 기인한 것인지 고민하게 한다. 그리고 고민이 깊어질수록 우리 교육에 대한 가능성에 눈을 뜨게 하는 책이다. -이상현(대구시교육청 장학사) 이 책은 핀란드 학교의 교실에서 일어나는 수업 상황을 미세하게 관찰하고 있다. 그래서 핀란드 교육제도에 대한 다른 책들과는 달리 ‘핀란드 교육은 너무 좋지만 우리와는 너무 달라’라고 도망칠 수 없게 만든다. 이 책은 수업 현장을 통해 교사와 아이들과의 만남이라는 교육 본연을 건드리고 있다. 그래서 교사들로 하여금 비록 상황은 다르지만 아이들을 어떻게 대하고 그들과 어떻게 만나야 하는지에 대해 깊은 도전을 준다. - 정병오(좋은교사운동 대표) 이 책은 핀란드 교육 들여다보기를 통하여 어떠한 개선책도 힘을 발휘하지 못하는 우리 교육 현실이 무엇을 지향해야 할지를 다양한 사례로 제시한다. 핀란드의 교육정책에서부터 생생한 교실 사례에 이르기까지 저자는 시종 예리한 안목으로 분석한다. 각 장마다 달려있는 박재원 소장의 코멘트는 자칫 이상에 대한 막연한 동경으로 치부될 수 있는 핀란드 교육을 우리 현실로 끌어와 실현 가능한 과제로 녹여내고 있다. -함영기(교실밖교사 커뮤니티 대표)
성공적인 대입을 위한 면접 바이블
캠퍼스멘토 / 한승배, 고재현, 권오형, 김강석, 서수환, 손평화, 안병선, 유홍규, 이남설, 이순남, 허정욱 (지은이) / 2022.07.25
40,000

캠퍼스멘토학습참고서한승배, 고재현, 권오형, 김강석, 서수환, 손평화, 안병선, 유홍규, 이남설, 이순남, 허정욱 (지은이)
총 16개 지역, 192개 대학의 면접 전형과 기출 문항을 완벽 분석하여 자신의 희망 대학, 학과의 면접 출제 경향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다. 총 7개 계열(인문/사회/자연/공학/예체능/의약/교육)의 학교생활기록부 예시문과 그에 맞는 면접 질문 및 답변 예시, 답변 후 예상되는 추가 질문, 관련학과, 면접키워드를 상세히 담아 실전 면접 상황에 대비하도록 한다.Ⅰ. 면접의 이해 Ch1 면접의 기본 Ch2 면접 준비 방법 Ch3 대입 면접의 절차와 종류 Ch4 주요 질문과 답변 방법 Ch5 면접 관련 Q&A Ⅱ. 서류 기반 면접 실전 Ch1 서류 기반 면접 예시문 활용 방법 Ch2 자율활동 면접 예시문 Ch3 동아리활동 면접 예시문 Ch4 진로활동 면접 예시문 Ch5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면접 예시문 Ch6 교과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면접 예시문 Ⅲ. 대학별 면접 및 기출문항 분석 강원 지역 서울 지역 경기 지역 울산 지역 경남 지역 인천 지역 경북 지역 전남 지역 광주 지역 전북 지역 대구 지역 제주 지역 대전 지역 충남 지역 부산 지역 충북 지역[기획배경] 1. 대입에서 나날이 커지는 면접의 중요성 대입에서 자소서 폐지를 앞두고 면접의 비중(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대입 면접의 준비가 학생부종합전형의 합격을 좌우 2. 면접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 부족 - 면접을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학생들은 면접에 대한 기본 이해가 부족 - 면접장에 대한 긴장감, 예측 불가한 면접 질문/압박 면접에 대한 두려움, 면접 예상 질문 준비에 대한 막막함 존재 ▶ 면접에 대한 기본 정보와 대학별·학과별 주요 질문 및 답변 방법 등을 통해 스스로 면접에 대비할 수 있도록 기획한 도서 [핵심 포인트] ▶ 국내 최다! 전국 192개 대학 면접 전형 및 기출 문항 완벽 분석 총 16개 지역, 192개 대학의 면접 전형과 기출 문항을 완벽 분석하여 자신의 희망 대학, 학과의 면접 출제 경향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 개인 맞춤형 서류 기반 면접 문항 제작 양식 제공 총 7개 계열(인문/사회/자연/공학/예체능/의약/교육)의 학교생활기록부 예시문과 그에 맞는 면접 질문 및 답변 예시, 답변 후 예상되는 추가 질문, 관련학과, 면접키워드를 상세히 담아 실전 면접 상황에 대비하도록 합니다. ▶ 현직 진로진학 전문가들의 면접 스킬 총정리 성공적인 면접은 면접 전형에 대한 정확한 이해에서 시작됩니다. 면접 평가 요소와 준비 방법, 실제 대입 면접의 절차와 종류, 주요 질문과 답변 방법, 학생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면접 관련 Q&A까지 알차게 담았습니다.
모래성을 쌓았어요
시공주니어 / 콜레트 엘링스 글, 마리알린 바뱅 그림, 곽노경 옮김 / 2008.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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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창작동화콜레트 엘링스 글, 마리알린 바뱅 그림, 곽노경 옮김
처음 바다에 간 톰은 신이 났다. 바다와 이야기도 하고, 바닷물에 발도 담그고, 모래에 몸 도장을 찍기도 한다. 아빠랑 친구랑 커다란 모래성도 쌓는다. 터널, 궁전, 다리가 있는 멋진 모래성이 완성되지만, 바닷물이 밀려와 모래성은 금세 무너진다. 하지만 톰은 바다에서의 좋은 추억을 잊지 못할 것이다. 이처럼 자연은 우리 아이들한테, 꾸미지 않아도 즐거운 아주 커다란 놀이터이다. 아이들은 이 책을 읽으며 바다, 산, 들에 갔던 기억을 떠올리면서 즐거운 상상의 세계에 빠지고, 자연이 주었던 풍요와 자유를 기억해 낸다. 굳이 먼 곳까지 가지 않더라도, 자연은 우리 가까운 곳에 있다고 일깨우는 책이다.우리 아이와 꼭 닮은 사랑스러운 톰의 이야기! “자연 안에서 놀면 몸과 마음이 건강해져요” 처음 바다에 간 톰은 신이 났어요. 바다와 재미나게 놀고 아빠랑 모래성도 쌓았지요. 바다가 금세 모래성을 집어삼키고 말았지만, 톰의 마음속엔 예쁜 모래성이 아직 남아 있어요. 추억이라는 모래성이요. EBS , SBS 자문위원 신철희 선생님이 자신 있게 추천하는 책! 은 아이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다양한 일들을 담은 따뜻한 생활 동화로, 날마다 크는 우리 아이들에게 격려와 위로를 전해 줍니다. 또 하루하루 일어나는 일들이 성장의 밑거름이 되어, 아이들이 꼬마 친구 톰처럼 씩씩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각 권의 이야기 끝에는 ‘부모님을 위한 우리 아이 성장 이야기’라는 공간을 마련하여, 주제와 연관된 도움 글을 실었습니다. 작품의 특징 아이에게 가장 넓고 소중한 놀이터는 자연 요즘 아이들은 놀 거리가 참 많다. 집에는 장난감이 가득하고, 밖으로 나가면 실내외 놀이터, 놀이동산, 공연, 전시회 등이 있으니 말이다. 물론 이런 놀 거리들이 주는 즐거움과 교육적 효과도 분명히 있다. 하지만 아이들이 몸과 마음 모두 균형 있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자연 속 놀이가 중요하다. 아이들은 드넓은 자연에서 마음껏 뛰놀며 몸이 튼튼해지고, 자연 속에서 살아 숨쉬는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며 마음이 풍요로워진다. 또, 풀과 나무를 이용해 창조적으로 노는 법을 터득할 수도 있다. 톰은 복잡하고 답답한 곳에서 벗어나 확 트인 자연이 눈앞에 나타나자 흥분을 감추지 못한다. 부드러운 모래에서 사뿐사뿐 걸어도 보고, 넓은 모래사장에서 마음껏 달려도 보고, 밀려왔다 밀려가는 파도를 보며 즐거워하기도 한다. 이처럼 자연은 우리 아이들한테, 꾸미지 않아도 즐거운 아주 커다란 놀이터이다. 아이들은 이 책을 읽으며 바다, 산, 들에 갔던 기억을 떠올리면서 즐거운 상상의 세계에 빠지고, 자연이 주었던 풍요와 자유를 기억해 낼 것이다. 굳이 먼 곳까지 가지 않더라도, 자연은 우리 가까운 곳에 있다. 이번 주말 아이와 함께 가까운 뒷산에 올라 보는 건 어떨까? 작품 내용 처음 바다에 간 톰은 신이 났다. 바다와 이야기도 하고, 바닷물에 발도 담그고, 모래에 몸 도장을 찍기도 한다. 아빠랑 친구랑 커다란 모래성도 쌓는다. 터널, 궁전, 다리가 있는 멋진 모래성이 완성되지만, 바닷물이 밀려와 모래성은 금세 무너진다. 하지만 톰은 바다에서의 좋은 추억을 잊지 못할 것이다.
시는 휴일도 없이
걷는사람 / 이용임 (지은이) / 2020.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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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는사람소설,일반이용임 (지은이)
걷는사람 시인선 21권. 2007년 『한국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한 이후 주변의 익숙한 사물들을 그로테스크하게 이미지화하며 독자적인 시세계를 구축해 온 이용임 시인의 두 번째 시집이다. 이번 시집에 실린 시편들에는 “푸른 피”(「작약」)처럼 영묘한 푸른빛이 스며 있다. 수많은 시인들이 그러하듯이 마음과 몸이 앓고 있던 시간 속에서 그의 시는 태어났고, 이용임은 병든 세계를 응시하며 풍부하고 예민한 감각으로 결코 가볍지 않은 자신의 언어들을 길어올린다. 그리하여 독자들은 ‘휴일도 없이’(「서시」) 찾아오는 통증 같은 시를, 피를 먹여 키운 다족류 벌레 같은 시를 만나는 기이한 체험을 하게 된다.1부 여자 혹은 자궁이 꾸는 꿈의 기록 언젠가, 어디선가, 누군가 시계의 집 물의 공방 스미듯 번지듯 서정적 심장 유리의 집 천국이라는 이정표 남이 비1 비2 언제든, 무덤 봄 휴식시간 사월 사천 눈 2부 연금술 혹은 사랑이라는 악마의 해부도 피아노 포옹 맨발 당신이라는 의외 달콤쌉싸름한 심장 연리지 당신, 이라는 말 자운영 노래의 뼈 등의 감정 3부 기억 그리고 나비의 푸른 혈관 척후 봄 친근한 사물들 고유명사 해파리 령 작약 오수 당신을 위한 기도 발가락의 여행 구름수집가 한없이 투명한 4부 창 아래 별이 지나가는 새벽 소년, 소녀 십이월의 눈 무의미의 창 여름 산책 유월 그대여 고독한 골목에 그대는 모르죠 적란운 안녕, 부다페스트 안구건조증 아름다움은 조용히 칠링 풍경수집가 우리는 다시, 해설 푸른 피를 알았다/앓았다 ?정재훈(문학평론가)추(醜)하고 병든 세계를 전복시키는 기묘한 시편들 2007년 『한국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한 이후 주변의 익숙한 사물들을 그로테스크하게 이미지화하며 독자적인 시세계를 구축해 온 이용임 시인의 두 번째 시집『시는 휴일도 없이』(걷는사람)가 출간되었다. 이번 시집에 실린 시편들에는 “푸른 피”(「작약」)처럼 영묘한 푸른빛이 스며 있다. 수많은 시인들이 그러하듯이 마음과 몸이 앓고 있던 시간 속에서 그의 시는 태어났고, 이용임은 병든 세계를 응시하며 풍부하고 예민한 감각으로 결코 가볍지 않은 자신의 언어들을 길어올린다. 그리하여 독자들은 ‘휴일도 없이’(「서시」) 찾아오는 통증 같은 시를, 피를 먹여 키운 다족류 벌레 같은 시를 만나는 기이한 체험을 하게 된다. 추천사를 쓴 이경림 시인이 강조한 것처럼 “이 시집에는 상처투성이 자궁, 물속에 갇힌 아이들, 피 흘리는 심장 등 피학적이고 절망적인 약자(특히 여성)의 이미지가 많다. 물과 피와 심장, 이 세 이미지들을 동시에 지니고 있는 것은 자궁이 아닌가? 그것은 여성성의 상징이며 존재 발현의 원형적 공간이기도 하다. 많은 문학 작품 속에서 그것은 우주의 상징적 이미지로 나타나기도 한다. 그러나 그의 시 속에 나타난 그곳은 지금 피투성이 상처투성이로 신음하고 있다.” 이용임 시 속의 ‘그곳’은 우리가 발 디딘 바로 이 세계에 다름 아니며, 이용임은 “존재와 비존재 사이 유령처럼” 살아가는 사람들을 그려낸다. 정재훈 평론가가 언급하듯 “이용임의 시적 상상력은 세상으로부터 하찮게 여겨졌거나, 가혹하게 버려진 것들을 주워다가 무언가와 결합시킴으로써 새로운 습성(의미)을 부여”하며 “연민과 공감에서 비롯한 시인의 연금술적인 상상력의 자장(磁場)은 한없이 낮게 가라앉아 웅크리고 있는 고독한 삶을 향해 다가간다.” 이용임의 푸른 말들은 낡고 누추한 노년의 몸이거나 아이와 같은 연약한 육신일수록 더 잘 흡착한다. 그렇게 낮고 낮은 몸들에 스민 말들은 “‘흐르지 않는 혈관에/갇혀 있는’(「작약」) 푸른빛을 발산하며 특유의 무늬를 새롭게 형성해 나간다. 그런데 이것은 이따금 기이한 반응을 유발하기도 하는데, 마치 ‘죽지 않는 벌레’(「친근한 사물들」)가 심장 속으로 파고들어 기생하는 것처럼, 평온했던 일상의 매순간마다 지속적으로 요동치는 낯선 감각이자, 기묘한 증상이 발생하는 것이다.” 이 ‘기묘함’이야말로 이용임 시인이 직조해낸 시의 고유한 아름다움이며, 추(醜)하고 병든 세계를 전복시킬 수 있는 열쇠가 될 것이다.자다 깨니 심장이 간지러워서뒤적여보니 다족류 벌레가 있더라(…)차마 죽일 수가 없어 유리그릇에 넣고 매일 피 한 방울을 먹이며 키웠다 피가 진득한 밤이면 유난히 입맛을 다시는 벌레가 귀여워서 한두 방울 더 주기도 했다벌레는 자라고 나는 마르는어느 부모 자식 같은 신파가 한 계절,자다 깨니 심장이 간지러워서뒤적여보니 삭은 피가 우수수 쏟아지더라(…)벌레는 자라고 스멀거리는 감각만 오래 남아기면증을 앓았다자다 깨니 심장이 간지러워서-「당신이라는 의외」부분 사람들은 알까 몰라 살면서도 몇 번씩죽음을 건너는 걸경계 없이 몸을 잃는 자발성사람들은 알까 몰라 이토록 본격적인자살을무관의 임사 체험을잠시 죽으러 갑니다 인사도 없이 깜빡,어머 나 잠시 졸았나 봐 잠시 죽었나 봐 잠시다른 생을 기웃거리고 왔나 봐-「오수」부분 빛나는 것들은 모두 땅속에 있지세상에서 가장 완벽한 애인은 죽은 애인이라고춤추는 일들은 모두 지문이 없지속이 빈 새들이 날아가는 창문은 소경과 귀머거리의 시간순결한 걸음으로 가요 정오는 살인의 시간 자정은 사랑의 시간독이 든 우유를 들고계단을 올라요(…)정오는 은닉의 시간 자정은 발각의 시간장갑을 끼고 총알을 닦고찬장을 열고독약을 타고산책은 언제나 우발적 엇갈림세상에서 가장 자유로운 걸음으로 가요당신을 만나요-「맨발」부분
내가 라면을 먹을 때
고래이야기 / 하세가와 요시후미 (지은이), 장지현 (옮긴이) / 2019.11.11
13,000원 ⟶ 11,700원(10% off)

고래이야기창작동화하세가와 요시후미 (지은이), 장지현 (옮긴이)
평화로운 분위기에서 라면을 먹는 주인공과 그 친구들, 이어서 얼굴을 모르는 이웃마을 아이들, 나아가 이웃나라 아이들까지 그들의 일상을 순차적으로 보여 준다. 우리처럼 부유한 나라에서 시작하여, 동남아시아를 거쳐 중동에까지 이르며 보여 주는 아이들의 생활상은 보는 이로 하여금 웃음과 안쓰러움과 슬픔을 자아낸다. 세상의 아이들이 모두 우리처럼 살고 있지는 않다는 것을, 그들과 우리는 언제 어디서나 이어져 있다는 것을 조용하면서도 단호하게 보여 주는 평화 그림책이다. 마지막 책장을 덮으면 이제 무엇을 해야 할 것인지 생각하게 하는 ‘착한’ 그림책이기도 하다. 2008년 제13회 일본그림책상을 수상했고, ‘이 그림책이 좋아’ 2008년 일본그림책부문 2위에 선정된 작품이다.세상을 향한 착한 그림책! 공부할 때, 화장실에서 똥 눌 때, 간식 먹을 때, 게임할 때 지금쯤 친구는 무엇을 하고 있을지 생각해 본 적 있을 겁니다. 물론 가까운 곳에 사는 친구들은 비슷한 환경에서 비슷한 생활을 할 가능성이 높겠죠. 그렇다면 다른 나라 아이들은 어떨까요? 우리보다 못사는 나라 아이들도 우리처럼 살아가고 있을까요? 그리 멀리 갈 필요도 없습니다. 우리 주위에는 친구들이 학원에 가서 공부하거나 게임을 할 때, 집안일을 하거나 동생을 돌보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또 온갖 간식으로 배를 채운 뒤 정작 밥 먹을 때엔 배가 불러 밥을 남기는 아이가 있는 반면에 물이나 싸구려 과자로 배를 채우는 아이들도 있는 게 현실입니다. 가난한 나라들로 눈을 돌려 보면 그나마 이 정도도 다행입니다. 학교는커녕 눈만 뜨면 일터로 향해야 하는 아이들, 언제 폭격을 받을지 몰라 두려움에 떨며 숨어 사는 아이들도 많습니다. 이 책을 본 뒤 어떤 친구들은, 그러면 우리 보고 어쩌라고요?, 하는 질문을 던질 수도 있습니다. 마음은 아프지만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느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생각을 했다는 것 자체가 이미 그들을 향한, 따뜻한 사랑을 시작한 것입니다. 그리고 평화는 바로 그런 마음에서 시작됩니다. 《내가 라면을 먹을 때》는 지금 내게 주어진 환경에 감사함을 느끼게 하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찾게 만듭니다.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어떤 마음으로 세상을 살아가야 하는지를 생각해 보게 하는 착한 그림책입니다. 우리만 행복하면 그만일까요? 유니세프에 따르면 2018년 한 해에만 300만 명이 넘는 어린이가 급성영양실조로 목숨을 잃었습니다. 2018년에만 2,590만 명의 난민이 발생했고 그 중 50% 가까이가 18세 미만이라는 유엔난민기구의 통계도 있습니다. 또 국제노동기구에 따르면 지금도 강제노동에 시달리는 아동의 수가 1억 6,800만 명에 이릅니다. 수많은 어린이들이 강제 노동에 시달리며 끼니도 겨우 해결할 정도의 돈을 벌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 아이들은 하루 종일 축구공을 만들고, 카카오 열매를 따고, 벽돌을 나릅니다. 부유한 나라에서는 그 아이들이 만든 축구공으로 축구를 하고, 그 아이들 손을 거쳐 만들어진 초콜릿을 먹습니다. 그 아이들의 피와 땀으로 만든 상품을 통해 몇몇 기업은 막대한 이익을 거둬들이지만 아이들은 여전히 가난합니다. 우리가 의도한 것은 아니지만 우리는 그 아이들이 지속해서 그러한 노동을 하도록 그 상품을 소비해 주고 있습니다. 그나마 공정무역에 대한 인식이 높아져 노동자와 생산자에 대한 배려를 하는 상품에 높은 점수를 주고 의도적으로 구매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것은 다행입니다. 평화는 어디에서 올까요? 평화는 어디에서 올까요? 아니, 평화는 어떻게 깨어질까요? 평화는 과도한 욕심과 과도한 결핍 때문에 흔들리기 시작합니다. 더 부자가 되고 싶고 더 많이 갖고 싶은 욕심이 가득한 사람이 많다면, 기초적인 의식주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많다면 그 사회는 어떻게 될까요? 내 옆의 누군가가 과도한 욕심이나 결핍에 처하게 되면 평화롭던 상태는 깨어지게 마련이겠죠. 나와는 상관없고 내 일이 아니니까, 하는 생각으로 모른 척한다면 머지않아 나의 평화 또한 깨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거리가 멀어도, 다른 나라여도 우리는 모두 어떤 식으로든 연결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지구가 몇 개나 되면 몰라도 지구는 하나 밖에 없고, 우리는 그 위에 뿌리를 내리고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바로 이것이 《내가 라면을 먹을 때》가 전달하고자 하는 이야기입니다. 내가 라면을 먹을 때,옆에서 방울이는 하품을 한다. 이웃집 미미는 텔레비전 채널을 돌린다.이웃집 미미가 텔레지번 채널을 돌릴 때
꽹과리 꽹 호랑이
한솔수북 / 김향수 글. 하효정 그림 / 2010.01.28
10,000원 ⟶ 9,000원(10% off)

한솔수북옛이야기김향수 글. 하효정 그림
'안 알려진 호랑이 이야기' 시리즈에서 마지막 편에는 꽹과리를 치는 호랑이가 나온다. 신기한 호랑이, 은혜 갚은 호랑이, 우스운 호랑이, 벌 내리는 호랑이에 이어 이번에는 사람과 식구 같은 정을 나누고 끝까지 의리를 지키는 우직한 호랑이 이야기이다. 우직한 호랑이 아우를 통해, 요즘 흔들리고 있는 믿음과 의리의 가치를 다시 생각하게 해 준다. "풀잎 따라 갱 갠지 개갱, 바람 따라 개갱 갠지 개갱!" 꽹과리 소리를 표현한 글은 마치 옆에서 호랑이가 치는 꽹과리 소리를 듣는 듯 생생하고 운율감이 살아있어 흥겹다. 또한 그림은 다른 호랑이 시리즈와는 다르게 콜라주 기법을 썼다. 오려 붙인 종이들과 여러 재료들이 어우러져 친근하면서도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만들어 냈다. 01_꽹과리로 의리 지킨 우직한 호랑이 이야기 얼쑤, 팔이 번쩍. 절쑤, 발이 들썩. 얼쑤절쑤 들썩들썩! 벌건 대낮에 저 호랑이 왜 저러지? 귀신에 홀렸나, 도깨비가 장난치나? 풀잎 따라 갱 갠지 개갱, 바람 따라 개갱 갠지 개갱! "거참 좋다 좋아!" 꽹과리 보고 한눈에 반해 버린 호랑이는 앞발로도 쳐 보고, 뒷발로도 쳐 보고, 꼬리로도 훑어 보더니 "형님! 저한테도 꽹과리 좀 가르쳐 주오." 한 남자가 치는 꽹과리 소리에 반해 다짜고짜 꽹과리를 가르쳐 달라고 조르는 호랑이가 있다. 그런 호랑이가 처음에는 무서웠지만 남자는 열심히 꽹과리를 가르친다. 호랑이는 솜씨가 형편 없었지만 그래도 부지런히 배운다. '형님', '아우' 하면서 서로 꽹과리를 치던 가운데, 전쟁이 났다. 형님은 적군에게 쫓기고, 호랑이 아우는 그런 형님을 위해 천둥 같은 꽹과리 소리로 적군을 물리친다. 《꽹과리 꽹 호랑이》는 '안 알려진 호랑이 이야기' 시리즈에서 마지막으로 나온 이야기다. 신기한 호랑이, 은혜 갚은 호랑이, 우스운 호랑이, 벌 내리는 호랑이에 이어 이번에는 사람과 식구 같은 정을 나누고 끝까지 의리를 지키는 우직한 호랑이 이야기이다. '우직하다'는 말 속에는 '바보스럽고 성품이 곧다'는 뜻이 담겨 있다. 묵묵히 제 일을 하거나 다른 사람을 한없이 믿는 것. 어찌 보면 요즘 같은 세상에서 바보스럽다고 놀림을 받을 수도 있지만, 그래서 오히려 더 우리가 지키고 북돋워야 할 미덕이다. 세상이 바뀌어도 사람이 행복하게 사는 길은 서로 믿고 정을 나누는 길이 아닐까? 《꽹과리 꽹 호랑이》는 사람보다 더 사람다운 호랑이 아우를 통해, 요즘 흔들리고 있는 믿음과 의리의 가치를 다시 생각하게 해 준다. 02_꽹과리 소리는 칼보다 세다 벌건 대낮에 으쓱으쓱, 덩실덩실 호랑이가 춤을 춘다. 신명 나는 꽹과리 소리는 그 무섭다는 호랑이도 춤추게 만든다. 사람과 호랑이가 서로 친구가 되게 해 준다. 심지어 창칼을 든 군사도 꼼짝 못하게 만든다. 꽹과리는 흥겹게 놀려고 만들었고, 칼과 창은 사람들을 해치려고 만들었다. 괴로움을 낳는 무기가 즐거움을 낳는 악기를 어찌 이길 수 있을까? 하지만 세상에는 여전히 서로 총을 겨눈 사람들이 많이 있다. 그 사람들 손에 총 대신 북이랑 피리, 장구채를 쥐어 주면 어떨까? 03_흥을 돋우는 감칠맛 나는 글 《꽹과리 꽹 호랑이》에는 말맛이 살아 있는 글이 있다. "풀잎 따라 갱 갠지 개갱, 바람 따라 개갱 갠지 개갱!" 꽹과리 소리를 표현한 글은 마치 옆에서 호랑이가 치는 꽹과리 소리를 듣는 듯 생생하다. 저절로 어깨춤이 으쓱으쓱 나게 만든다. "온 산에 꽹과리 꽹, 그 소리 한번 옹골지다! 모두 나와 북 울려라, 너도 나도 징 울려라!" 운율에 맞는 글을 소리 내어 읽다 보면 저절로 판소리 가락을 뽑아내는 듯 무척이나 흥겹다. 04_다양한 재료들이 제 몫을 하는 콜라주 기법 《꽹과리 꽹 호랑이》는 다른 호랑이 시리즈와는 다르게 콜라주 기법을 썼다. 오려 붙인 종이들과 여러 재료들이 어우러져 친근하면서도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만들어 내고, 고정관념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공간으로 읽는 이들을 이끌어준다.
아리 공주와 꼬꼬 왕자
논장 / 김정란 글, 홍성찬 그림 / 2001.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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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장명작,문학김정란 글, 홍성찬 그림
충주를 중심으로 중원과 주변 지역, 즉 충청도 지방에 전해오는 설화들 중 동화로 알릴 수 있는 이야기들을 선별하여 재창작해낸 동화집. 충주는 한반도의 중앙에 자리하여 예로부터 각 왕국들이 각축전을 벌였던 곳. 충주 지방에 얽힌 역사적 사실들과 더불어 옛이야기가 갖고 있는 가르침들을 새로운 글에 담아 전하고 있다. 동화 쓰는 것이 좋아 모인 유소영(문헌정보학과), 박혜숙(국어국문학과), 김정란 교수(불문과)와 설화를 전공한 박용식 교수(국어국문학과)가 참여하여 기초 연구를 토대로 문헌을 찾고 현지를 탐사하는 등 꼼꼼한 작업을 통해 책을 구성했다. 특히 에는 사람들의 어려움을 헤아려 살피는 마고 선녀가 많이 등장한다. 마고 전설은 대개 거대한 거인 할미의 모습으로 전해지는데, 이 책에서는 마고 선녀로 등장하는 점이 다르다. 이처럼 설화를 설화의 모습 그대로 전하기보다는 동화로서의 창작성을 부여하여, 옛이야기의 얼개를 흐트러뜨리지 않으면서 문학의 세련됨까지 갖추고자 노력한 흔적이 엿보인다.1. 아리 공주와 꼬꼬 왕자 2. 마고성 마고 선녀 이야기 3. 꽃술 공주와 석공 비추 4. 온수골 온복이네 이야기 5. 노은면의 여덟 마을 6. 김생과 유송리 벙어리 여울 이야기 7. 우륵의 가야금과 학바위 8. 탄금동과 복이 낭자 9. 아름다운 섬마을 사과와 쌍가마 샘 10. 도둑 바위 11. 다자구 할미 12. 보련과 장미
무서움이 깃털처럼 날아갔어
아이세움 / 신순재 지음, 양정아 그림, 하지현 감수 / 2010.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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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세움명작,문학신순재 지음, 양정아 그림, 하지현 감수
아이세움 감정 시리즈 7권. 내 마음을 들여다보고, 나아가 다른 사람의 감정도 배려할 줄 아는 성숙한 아이로 자라게 도와주는 시리즈로, 부록에는 신경정신과 전문의의 조언을 실어 감정에 대한 보다 깊은 이해를 도와준다. 7권에서는 학교 가기가 두려웠던 피카소나 다리 위를 걷다가 갑자기 무시무시한 공포를 느꼈던 뭉크의 이야기를 통해 무서움이라는 감정에 대해 다룬다. 또한 풍부한 색감과 재치가 돋보이는 그림이 읽는 재미를 더해준다.돌처럼 굳어 버렸어! 무서움을 표현하는 말, 말, 말 내가 돌처럼 굳을 때 무서워도 괜찮아! 무서움도 변해 가네 그림자 같은 무서움 무서움이 깃털처럼 날아갔어! 내 마음 들여다 보기어떤 것을 무서워하나요? 컹컹 짖어대는 개, 어둠, 높은 곳… 사람마다 무서워하는 종류는 다 다릅니다. 또 어떤 사람은 무서운 것이 한둘이고, 어떤 사람은 셀 수 없이 많기도 하죠. 이렇게 다르지만 누구나 무서움을 느끼죠. 우리가 무서움을 느끼지 못하면 어떤 일이 생길까요? 시뻘건 불길 속으로 뛰어드는 소방관이 불을 무서워하지 않는다면? 우리가 도로를 질주하는 차들을 무서워하지 않는다면? 무서움은 위험이 다가오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신호입니다. 우리는 무서움을 느끼기에 위험을 피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원인을 알 수 없는 무서움이나 두려움 때문에 몸이 움츠러들 때도 있습니다. 학교 가기가 두려웠던 피카소나 다리 위를 걷다가 갑자기 무시무시한 공포를 느꼈던 뭉크처럼 말이지요. 무서움에 떨지 않고 오히려 무서움을 깃털처럼 훨훨 날려 보낼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떠나 보아요. 무서울 때면 온몸이 돌처럼 굳어 버리는 천둥이와 겁 많은 사자와 함께 떠나면 무서움이라는 감정에 대해 제대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풍부한 색감과 재치가 돋보이는 그림 또한 읽는 재미를 더한답니다. [아이세움 감정 시리즈 소개] 아이들도 어른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감정을 경험합니다. 기쁨과 슬픔, 부끄러움, 화, 무서움 등등. 그러나 때론 이런 감정의 정체가 무엇인지 잘 모를 때가 있습니다. 문을 쾅 닫거나 얼굴을 붉히는 것이, 슬픔을 감추려는 행동인지, 부끄러워서 그러는 것인지, 화가 나서 그러는 것인지 스스로도 알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자신의 감정을 제대로 아는 것은 중요합니다. 신체 부위에 이름을 붙이고 기능을 익히듯 감정에도 이름을 붙이면 우리 마음 상태를 정확하게 인식할 수 있습니다. 자신이 느끼는 감정의 정체가 무엇인지 알고 나면, 어떻게 표현하고 대처해야 할지도 쉽게 알게 됩니다. 아이세움 감정 시리즈는 내 마음을 들여다보고, 나아가 다른 사람의 감정도 배려할 줄 아는 성숙한 아이로 자라게 도와주는 책입니다. 우리는 왜 다양한 감정을 느끼고, 그럴 때 우리의 몸은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 과학적인 정보를 함께 담았습니다. 상상력 풍부한 그림과 재미난 이야기와 함께 다양한 측면에서 감정을 살펴봅니다. 부록에는 신경정신과 전문의의 조언을 실어 감정에 대한 보다 깊은 이해를 돕습니다.
나는 백치다
웅진주니어 / 왕수펀 지음, 김중석 그림, 심봉희 옮김 / 200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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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주니어명작,문학왕수펀 지음, 김중석 그림, 심봉희 옮김
아이큐가 70밖에 안되는 중학교 1학년 소년 펑티에난. 시장에서 국수 장사를 하는 엄마와 똑똑하고 예쁜 동생이 있다. 초등학교에서는 6년 동안 특수반에서 수업을 받았지만, 중학교에서는 일반 반에 들어가, 보통 아이들과 똑같은 수업을 받게 되었다. 하지만, 펑티에난은 학교와 교실이 무척 마음에 든다. 매일매일 행복한 펑티에난과 달리 엄마는 그런 자식을 낳았다는 것을 부끄러워하며, 여동생은 바보 오빠가 있다는 것이 비참하다. 담임 선생님도 잘해주고 싶은 마음만 있을뿐 실제로 무엇인가를 해주기엔 힘이 부족하다. 장애를 가진 사람과 함께 있는 것을 못마땅하게 여기는 사람도 있다. 그렇지만, 펑티에난은 신경쓰지 않는다. 그는 백치이니까. 그렇지만 그는 속물적인 사람보다 훨씬 훌륭한 백치다. 이야기는 펑티에난의 시점에서 진행된다. 감상적으로 흐르지 않는, 담백하면서도 소박한 목소리로 펑티에난은 자신의 중학교 1학년 생활을 이야기한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사는 평범한 일상이 펼쳐진다. 타이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호서대가독(好書大家讀) 상과 중화 아동문학상을 받았다. 2007년 4월 개봉한 영화 의 원작 동화.작가의 말 나는 백치다 언제나 즐거워 열심히 공부해야지 답을 모두 1번으로 적어 카네이션 절름발이한테 주세요 쓸모없는 종이 수학 보충 학습 불쌍한 아이 오토바이 사고 물 풍선 던지기 영어 학원 내 자리 영웅과 백치 쓸모 있는 것 합창 대회 시력 검사 월말 고사 백치라고 무시하면 안 됩니다 용감해진다는 것 비가 내리던 날 미술 시간 귀한 손님 보약 초콜릿 내 동생 나의 앞날 환자 역할 우리 반이 1등 이해할 수 없는 말 추천하는 글 옮긴이의 말
수학이 꿈틀꿈틀
주니어김영사 / 샤르탄 포스키트 지음, 김재영 옮김 / 201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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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김영사자연,과학샤르탄 포스키트 지음, 김재영 옮김
앗, 이렇게 재미있는 과학이 시리즈 146권. 이 세상 사람들을 모두 축구팀으로 나눌 수 있을까?, 가장 쉬운 구구단은 몇 단일까?, 계산기 없이 복잡한 제곱근을 쉽게 구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피타고라스의 정리를 어떻게 증명할 수 있을까?, 큰 정사각형을 정사각형이 가장 적게 생기도록 나누면 몇 개일까?, 같은 달력을 다시 사용하려면 얼마나 기다려야 할까?, 이 세상에서 가장 큰 수는 무엇일까?, 가장 작은 수는 무엇일까? 등 기발한 궁금증을 제시하고 풀이해 냄으로써 수학의 또 다른 세계를 재미있게 보여주고 있다. 1999년 처음 출간된 <앗!시리즈>는 주요 일간지, 잡지, 서울시교육청 그리고 일선의 각 학교에서 추천도서로 선정되어 제2의 교과서라 극찬 받아 왔다. 과학.역사.스포츠.문화.상식.예술.고전.실험.인물 등 다양한 분야의 주제를 퀴즈, 만화, 카툰, 일기 형식 등 다양하게 풀고 있어 공부를 어려워하는 학생들도 단숨에 읽어나갈 수 있다.문제 상자 7 꽤 쓸 만한 녀석들 14 연산 15 공식 게시판 24 피타고라스의 정리 26 언제 9 - 11 = 10이 될까? 32 수평선은 얼마나 멀리 보일까? 39 달은 얼마나 빨리 움직일까? 44 룬 대왕과 기쁨 상자 48 헷갈리는 달력! 51 가장 작은 단위는? 60 참말을 하는 거짓말쟁이가 있을까? 66 물살에 떠밀려 목적지로부터 얼마나 멀어졌을까? 72 가장 넓게 울타리를 치는 방법 80 초콜릿을 모두 조각내려면 몇 번 잘라야 할까? 83 정육면체의 전개도는 몇 가지나 될까? 86 달리가 다이아몬드로 속임수를 썼을까? 90 왜 거미를 먹는 거인은 없을까? 93 지하실에 있는 지저분한 저것은 뭐지? 100 이 세상에 생일이 같은 사람은 몇 명이나 될까? 108 짧게 연결하기 118 더운 공기가 필요해! 122 완벽한 연을 어떻게 빨리 만들지? 126 가장 큰 수는 뭘까? 129 카레 햄버거 문제 141 연은 얼마나 높이 올라갈까? 143 거인이 재채기를 하면 지구가 궤도에서 벗어날까? 147 신기한 수갑 153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끔찍한 축구장 계산 155 물 한 잔에는 아르키메데스의 목욕물이 얼마나 들어 있을까? 168 잘 가! 170수평선은 얼마나 멀리 보일까? 이 세상에 생일이 같은 사람은 몇 명이나 될까? 거인이 재채기를 하면 지구가 궤도에서 벗어날까? 알쏭달쏭 기상천외한 궁금증을 수학으로 쉽게 풀이해 낸 책! 아무리 쉽고 재미있게 수학을 설명한 책이라고 해도 어렵고 지루하다는 한계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일단 수학을 설명하기 위해 제시한 문제에서부터 흥미를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그 풀이를 읽어 내려가는 일이 여간 고역스러운 게 아니다. 하지만 《수학이 꿈틀꿈틀》은 그러한 한계를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제시하여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게 함으로써 한방에 해결했다. 그 풀이 또한 기발한 아이디어를 적재적소에 제시하여 재미있다는 느낌을 지속시켜 줌으로써 지루함 없이 끝까지 책을 읽어나가게 도와준다. 이 책에는 보통 사람들이 한 번쯤 떠올려 보았을 기발한 궁금증으로 가득하다. 이 세상 사람들을 모두 축구팀으로 나눌 수 있을까?, 가장 쉬운 구구단은 몇 단일까?, 계산기 없이 복잡한 제곱근을 쉽게 구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피타고라스의 정리를 어떻게 증명할 수 있을까?, 큰 정사각형을 정사각형이 가장 적게 생기도록 나누면 몇 개일까?, 같은 달력을 다시 사용하려면 얼마나 기다려야 할까?, 이 세상에서 가장 큰 수는 무엇일까?, 가장 작은 수는 무엇일까? 등 기발한 궁금증을 제시하고 풀이해 냄으로써 수학의 또 다른 세계를 재미있게 보여주고 있다. 기존의 수학책에 별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수학을 지루하게만 느끼는 학생들에게 《수학이 꿈틀꿈틀》은 재미있고 흥미로운 수학책으로 다가설 것이다. 더불어 수학에 대한 편견을 없애주는 계기가 되어 줄 것이다.윤년은 왜 생겼을까? 지구는 365일에 한 번 태양 둘레를 돈다. 우리의 달력은 1년이 365일로 되어 있으므로 약 700년이 지나면 700× = 175일로 하늘에 있는 지구의 위치보다 175일 앞서가게 된다. 이 말은 1월에 7월의 날씨가 된다는 뜻으로 눈사람은 매우 당황스러울 것이다. 아무튼 이와 같은 이유로 기원전 46년, 로마의 황제 율리우스 카이사르는 4년에 한 번씩 하루가 늘어나는 ‘율리우스력’을 모든 사람이 쓰도록 했다. 거인이 재채기를 하면 지구가 궤도에서 벗어날까? 재채기의 평균 무게는 10g로 가정하겠다. 10g은 0.01kg이다. 지구에 약 6,800,000,000명의 사람들이 있다고 하면 재채기를 해서 나온 것들을 모두 합한 무게는 0.01 × 6,800,000,000 = 68,000,000kg이다. 이것은 68,000톤의 무게와 같고, 대형 트럭 2,000개를 가득 채운 무게와 같다. 지구의 무게는 약 6,000,000,000,000,000,000,000,000kg이다. 재채기에서 나온 것들이 1m를 움직이면 지구는 이렇게 움직일 것이다. m = 0.00000000000000001133m이다.이건 약 1× 10m이고 10아토미터쯤 된다. 그리고 단일 원자 너비의 약 100만분의 50쯤 된다. 그러니까 답은 ‘아니다’이다. 지구는 궤도를 벗어나지 않는다.
2015 제6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문학동네 / 정지돈 외 글 / 2015.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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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소설,일반정지돈 외 글
문학동네에서 2010년 제정하여 2015년 6회째를 맞는 '젊은작가상'은 등단 십 년 이내 작가의 중단편소설을 심사 대상으로 삼는다. 젊은 작가들을 격려하고 독자에게는 새로운 감각과 대담한 정신으로 충만한 젊은 소설의 기운을 느끼게 해주고 있는 '젊은작가상'. 2015년 제6회 수상자는 정지돈, 이장욱, 윤이형, 최은미, 김금희, 손보미, 백수린이다. 일곱 명의 젊은 평론가로 이루어진 선고위원들은 2014년 한 해 동안 발표된 단편소설 가운데 2005년 이후 등단한 작가들의 작품을 검토했다. 계간지와 월간지는 물론 각종 웹진, 문예지 발표 없이 바로 단행본으로 묶인 작품들까지 심사 대상이 되었고, 장시간의 논의 끝에 총 열일곱 편을 추렸다. 본심은 구효서, 권희철, 류보선, 신경숙, 정영문, 황종연이 맡았다. 본심 후보작들을 읽은 소감을 나누는 것만으로도 긴 시간이 필요했지만 일곱 편의 수상작과, 그중 한 편의 대상작을 선정하는 데에 큰 이견은 없었다. 대상 수상작은 정지돈의 '건축이냐 혁명이냐'이다. '건축이냐 혁명이냐'는 한마디로 "괴물 같은 작품"(문학평론가 황종연)이다. 작가는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세손이자 근대건축가인 '이구'라는 실존 인물의 일화를 모아 전하는 형식으로 역사와 허구의 협간에서 현란한 곡예를 펼치며 지적 소설의 모범적인 전형을 보여준다. 정지돈은 허구의 여지가 매우 적은 사실에 이들이 통과해온 시간적 깊이를 부여함으로써 '참혹한' 농담이라는 소설적 영토를 탄생시켰다.대상 정지돈 건축이냐 혁명이냐 … 007 이장욱 우리 모두의 정귀보 … 069 윤이형 루카 … 115 최은미 근린(近隣) … 165 김금희 조중균의 세계 … 203 손보미 임시교사 … 245 백수린 여름의 정오 … 287 2015 제6회 젊은작가상 심사 경위 … 329 심사평 … 331수상작 대상 정지돈 · 건축이냐 혁명이냐 이장욱 · 우리 모두의 정귀보 윤이형 · 루카 최은미 · 근린(近隣) 김금희 · 조중균의 세계 손보미 · 임시교사 백수린 · 여름의 정오 [심사위원] 구효서 권희철 류보선 신경숙 정영문 황종연 [선고위원] 금정연 양재훈 전소영 양경언 오혜진 윤재민 이재경 “문학 텍스트만이 갖는 반전이 이번 심사에서 통쾌하게 이루어졌다!” 문학동네에서 2010년 제정하여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젊은작가상’은 등단 십 년 이내 작가의 중단편소설을 심사 대상으로 삼는다. 젊은 작가들을 격려하고 독자에게는 새로운 감각과 대담한 정신으로 충만한 젊은 소설의 기운을 느끼게 해주고 있는 ‘젊은작가상’. 특별한 개성을 간직한 한국문학의 미래와 함께하는 ‘젊은작가상’의 2015년 제6회 수상자는 정지돈 이장욱 윤이형 최은미 김금희 손보미 백수린이다. 가장 활발히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들 작품을 통해 우리는, 한국문학의 현재와 미래를 가늠해볼 수 있는 지형도를 갖게 되었다. ★ 일곱 명의 젊은 평론가로 이루어진 선고위원들은 2014년 한 해 동안 발표된 단편소설 가운데 2005년 이후 등단한 작가들의 작품을 검토했다. 계간지와 월간지는 물론 각종 웹진, 문예지 발표 없이 바로 단행본으로 묶인 작품들까지 심사 대상이 되었고, 장시간의 논의 끝에 총 열일곱 편을 추렸다. 본심은 구효서 권희철 류보선 신경숙 정영문 황종연 여섯 분이 맡아주었다. 본심 후보작들을 읽은 소감을 나누는 것만으로도 긴 시간이 필요했지만 일곱 편의 수상작과, 그중 한 편의 대상작을 선정하는 데에 큰 이견은 없었다. 정지돈의 작품이 ‘젊은작가상’에 걸맞은 새로움과 활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또한 작년 각각 첫 소설집을 발표한 김금희와 백수린이 젊은작가상을 처음 수상하게 되었다. 고유한 소설세계를 탄탄히 구축해나가고 있는 윤이형과 최은미가 지난해에 이어 수상, 올해로 등단 십 주년을 맞은 이장욱이 총 4회 수상으로 최다 수상을 하게 된 것과 손보미가 4회 연속으로 수상하여 기록 경신이 예상되는 것도 놀랍고 축하할 일이다. 앞으로도 젊은작가상은 재능 있는 신인 작가들을 알맞은 때에 발견해내고 즐겁게 놀라는 일이 지속되기를 기대한다. ★ “활달한 지성과 진지한 위트”로 “독보적인 매력”을 뽐내며 “경험이 불가능해 보이는 세계에서 파괴적인 경험의 계기를, 일종의 멜랑콜리적 향수를 통해 열고 있다”는 평과 함께 2013년 『문학과사회』 신인상으로 등단한 정지돈은, 삼 년 차의 무서운 신예다. 제6회 젊은작가상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된 정지돈의 「건축이냐 혁명이냐」는 한마디로 “괴물 같은 작품”(문학평론가 황종연)이다. 작가는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세손이자 근대건축가인 ‘이구’라는 실존 인물의 일화를 모아 전하는 형식으로 역사와 허구의 협간에서 현란한 곡예를 펼치며 지적 소설의 모범적인 전형을 보여준다. 정지돈은 허구의 여지가 매우 적은 사실에 이들이 통과해온 시간적 깊이를 부여함으로써 ‘참혹한’ 농담이라는 소설적 영토를 탄생시켰다. 건축사에 관한 깊고도 넓은 박물지적 식견과 유머러스한 문장, 활력이 넘치는 스토리텔링으로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의 근대사를 의미 있게 조망해낸 이 소설에서 독자들은 탈장르적 서사예술의 묘미를 새뜻하게 경험하게 될 것이다. ★ 젊은작가상 수상자들에게는 상금 각 500만원과 트로피가 수여되며, 수상작품집의 인세(10%)가 상금을 상회할 경우 초과분에 대한 인세를 수상자 모두에게 똑같이 나누어 지급한다. 수상작품집은, 젊은 작가들을 널리 알리자는 상의 취지에 따라 출간 후 1년 동안은 특별 보급가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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