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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하네스버그 가는 길
내인생의책 / 베벌리 나이두 지음, 배수아 옮김 / 2011.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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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인생의책
명작,문학
베벌리 나이두 지음, 배수아 옮김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으로, <나는 한 번이라도 뜨거웠을까?>의 작가인 베벌리 나이두가 어린이들을 위해 쓴 성장 동화이다. ‘왜 누구는 부유한 삶을, 누구는 가난한 삶을 살아야 하는 걸까?’ 이러한 의문을 갖게 된 주인공 날레디의 여정을 통해 흑인과 백인을 불평등하게 대우하는 남아공 사회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1985년 영국 디아더상 수상작. 당대 남아프리카공화국 사회의 가장 큰 갈등이었던 흑백 인종 차별에 대해 다루고 있다. 그러나 책의 전면에 정치적인 구호를 내세우거나, 드러내 놓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지 않는다. 오히려 어린이의 순수한 눈으로 사회를 바라보았을 때, 그 눈에 불평등한 사회의 모습이 어떻게 비치는가를 보여준다. 이 책이 발간되자마자 남아공에서 금서로 지정되었다는 사실에서 이 책이 가진 파급력을 남아공 정부가 얼마나 두려워했는지에 대해 짐작할 수 있게 한다. 그러나 전 세계 곳곳의 어린이와 청소년, 그리고 성인들도 이 책을 읽으며 남아공에서 일어나고 있는 부당한 현실에 대해 알게 되었다.서문 9 날레디의 계획 11 길 15 오렌지다! 19 화물차를 타고 24 황금의 도시 29 새 친구 33 엄마 38 경찰 43 사진 49 그레이스의 이야기 52 집으로 가는 길 56 병원 62 삶과 죽음 67 기다림 71 희망 74 사진으로 보는 《요하네스버그 가는 길》 80 작가 소개 91 작가의 말 93 옮긴이의 말 109 《요하네스버그 가는 길》은 무엇을 위한 책인가 111★ 1988 미국 학부모협회 선정도서상 ★ 1986 미국 사회수업부문 주목할 만한 어린이 책 선정 ★ 1986 미국 어린이책위원회 선정 수상작 ★ 1985 영국 디아더상 수상작 남아프리카공화국은 왜 《요하네스버그 가는 길》을 금서로 지정했을까? 흑백 차별로 얼룩진 남아공의 현실을 어린이의 눈으로 생생히 담아낸 베벌리 나이두의 대표작! 1985년, 베벌리 나이두는 《요하네스버그 가는 길》을 발표했습니다. 이 책은 세계 곳곳에서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지만, 단 한 곳, 바로 작가의 고향인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는 금서로 지정되었습니다. 이후 넬슨 만델라가 집권하기 전까지 이 책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이야기를 다루었으면서도 정작 남아공에 사는 사람들은 읽을 수 없는 책으로 남아 있었습니다. 《요하네스버그 가는 길》은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이며, 최근 출간되어 호평받고 있는 《나는 한 번이라도 뜨거웠을까?》의 작가 베벌리 나이두가 어린이들을 위해 쓴 성장 동화입니다. 이 책에서는 어린이의 시선에서 바라본, 흑인과 백인을 불평등하게 대우하는 남아공 사회의 모습을 그리고 있습니다. 이 책이 발간되자마자 남아공에서 금서로 지정되었다는 사실에서 이 책이 가진 파급력을 남아공 정부가 얼마나 두려워했는지에 대해 짐작할 수 있게 합니다. 그러나 전 세계 곳곳의 어린이와 청소년, 그리고 성인들도 이 책을 읽으며 남아공에서 일어나고 있는 부당한 현실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당대 남아프리카공화국 사회의 가장 큰 갈등이었던 흑백 인종 차별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그러나 책의 전면에 정치적인 구호를 내세우거나, 드러내 놓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지 않습니다. 오히려 어린이의 순수한 눈으로 사회를 바라보았을 때, 그 눈에 불평등한 사회의 모습이 어떻게 비치는가를 보여줍니다. 어떠한 이념적.정치적 판단도 개입되지 않은 어린이의 눈에 사회는 이상하게만 비칩니다. ‘왜 누구는 부유한 삶을, 누구는 가난한 삶을 살아야 하는 걸까?’ 이러한 의문을 갖게 된 주인공 날레디의 여정을 통해 무겁지 않으면서도 아주 정확하고 날카롭게 남아공의 변화를 촉구합니다. 우리나라도 다양한 사회 갈등과 차별로 수많은 논의가 진행되고 있고, 그에 따른 다툼도 일어나고 있습니다. 사회에 대해 궁금해 하는 자녀와 부모님이 함께 읽으면서, 사회의 구성원들이 다 함께 행복해지려면 나는 무엇을 하고, 어떠한 세상을 만들어야 하는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엄마 아빠와 내가 떨어져 지내야 한다면 어떨까? 날레디와 티로는 엄마를 찾아 무사히 집으로 돌아올 수 있을까요? 흑인과 백인 사이의 차별로 얼룩졌던 1970년대의 남아프리카공화국. 소수의 백인을 위해 다수의 흑인이 희생하는 사회에서 백인의 집에서 일하는 흑인 부모와 아이들이 따로 떨어져 사는 일은 아주 흔한 일이었습니다. 주인공인 날레디와 티로의 엄마도 그런 사람 중 하나입니다. 엄마는 요하네스버그의 부유한 백인의 집에서 가정부로 일하며 돈을 벌고, 날레디와 티로는 고향에서 엄마를 기다립니다. 어느 날, 어린 동생 디네오가 심하게 앓기 시작했습니다. 엄마를 불러오자고 해 보아도, 할머니와 이모는 기다리자는 말 뿐입니다. 이러다가 동생이 죽을 것만 같아 날레디와 티로는 엄마를 데리러 요하네스버그로 가기로 합니다. 날레디와 티로가 여정에서 본 것은 흑인에 대한 노골적인 차별 정책이었습니다. 어린 소년은 학교에 가지 못하고 일을 하고, 트럭 운전사는 자신이 아닌 백인을 위해 운전을 합니다. 버스는 흑백으로 나뉘어 백인 전용 버스에 실수로 올라타기라도 하면 불호령이 떨어집니다. 흑인들은 ‘패스’라 불리는 신분확인서를 꼭 지녀야 하고, 깜빡 하기라도 하는 날엔 경찰에게 끌려가 수용소로 보내집니다. 병원도, 돈도 부족해 죽어가는 어린이도 너무나 많았습니다. 하지만 두 어린이는 불합리한 사회에 저항하는 흑인들의 움직임도 알게 되었습니다. 하인이 되는 법만 가르치는 학교를 반대하는 학생들의 시위, 또 그에 동조해 백인들을 위해 일하러 나가지 않은 부모들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또 병원에서 고통받는 사람들과 그들을 구하려는 의사의 모습을 보며 날레디는 자신의 삶을 되돌아 봅니다. 그리고 날레디의 마음속에도 새로운 희망이 자라납니다.“엄마를 데려와야 해. 안 그러면 디네오는 죽고 말 거야!”“하지만 어떻게?” 티로는 어리둥절해 했다. 그들의 엄마는 거기서 300킬로미터도 더 떨어진 요하네스버그에서 일했다.“큰길로 나가서 계속 길을 따라 걷는 거야.” 날레디가 차분하게 말했다. “빨리 타자, 티로!” 날레디는 동생의 팔을 잡고 버스에 오르려고 했다. 그런데 그때 누군가 영어로 버럭 호통을 치는 것이었다. “이 멍청이들, 지금 무슨 짓 하는 거야?”깜짝 놀라 아이들은 무서운 표정의 버스 운전사와 버스만 번갈아 쳐다보았다. 버스가 다시 출발하자 차창 안에서 경멸하는 시선으로 자신들을 내려다보는 백인들의 얼굴이 보였다. 한 남자가 경찰에게 커다란 목소리로 항의했다. 패스를 깜빡 잊고 집에 두고 왔다는 것이다. 자기 집은 여기서 2분밖에 떨어져 있지 않다면서, 그러니 경찰 한 명이 자기랑 동행해서 패스를 확인하면 되지 않느냐고 말했다. 아니면 누군가 자기 집에 가서 아이에게 패스를 가지고 나오라고 시키면 된다고 했다. 그 남자는 커다란 목소리로 자기 주소를 반복해서 외쳐댔다. 한 번, 두 번, ……. 철썩!“허튼 수작 말아!” 책임자인 백인 경관이 남자의 뺨을 갈기며 고함을 질렀다.
두근두근 탐험대 5
보리 / 김홍모 글.그림 / 2009.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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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
만화,애니메이션
김홍모 글.그림
있는 듯 없는 듯 수줍은 아이 깍두기, 엉뚱한 수우, 개구쟁이 동동이, 똑똑한 소희, 잘난 척 왕자 철이, 그리고 성깔 있는 강아지 메리. '두근두근 탐험대'의 신나는 모험 이야기가 펼쳐진다. 1부에서 아이들은 옛 이야기에서만 보던 용들이 살고 있는 '용의 나라'에 가게된다. 그러나 아름답고 평화로웠던 '용의 나라'는 인간 세상에서 날아오는 쓰레기와 시도 때도 없이 쳐들어오는 불 용들 때문에 위험에 빠진 상태. '용의 나라'을 구하려면 잃어버린 여의주를 찾아야 한다. 탐험대 아이들은 여의주를 찾을 수 있을까? 2부의 아이들이 가게 된 두 번째 나라는 소인국, 파사라드와 하사라드. 그러나 두 나라는 서로 사이가 좋지 않고, 하사라드에서 파사라드 공주를 납치해 가기까지 한다. 그래서 파사라드는 공주를 구해야 한다면서 하사라드로 쳐들어가려고 한다. 하지만 사실은 하사라드에 숨겨진 신비한 돌, 변환석을 빼앗으러 가는 것이다. 탐험대 아이들은 전쟁을 막을 수 있을까?있는 듯 없는 듯 수줍은 아이 깍두기, 엉뚱한 수우, 개구쟁이 동동이, 똑똑한 소희, 잘난 척 왕자 철이, 그리고 성깔 있는 강아지 메리. ‘두근두근 탐험대’의 신나는 모험 이야기! 1부 모험의 시작 동네에서 소문난 장난꾸러기 다섯 명, 동동이, 수우, 소희, 철이, 깍두기 그리고 강아지 메리는 어느 날 얼음배를 타고 놀다가 ‘용의 나라’에 가게 돼. ‘용의 나라’에는 옛 이야기에서만 보던 용들이 살고 있어. 그런데 아름답고 평화로웠던 ‘용의 나라’는 인간 세상에서 날아오는 쓰레기와 시도 때도 없이 쳐들어오는 불 용들 때문에 위험에 빠져 있어. ‘용의 나라’을 구하려면 잃어버린 여의주를 찾아야 한대. 탐험대 아이들은 여의주를 찾을 수 있을까? 2부 하사라드, 파사라드 탐험대 아이들이 가게 된 두 번째 나라는 소인국, 파사라드와 하사라드야. 파사라드에서는 얼굴색이 파란색이 아니면 업신여기고 무시해. 그래서 저마다 얼굴 색깔 다른 사람들이 사이좋게 모여 사는 하사라드랑 사이가 나빠. 그런데 하사라드에서 파사라드 공주를 납치해 갔대. 그래서 파사라드는 공주를 구해야 한다면서 하사라드로 쳐들어가려고 해. 하지만 사실은 하사라드에 숨겨진 신비한 돌, 변환석을 빼앗으러 가는 거야. 그렇다면 파사라드 공주는 어떻게 된 걸까? 탐험대 아이들은 전쟁을 막을 수 있을까? 펄펄 살아 숨쉬는 듯한 붓선으로 그린 1권! 온기가 느껴질 듯한 섬세한 연필로 그린 2권! 한 장 한 장 정성껏 그린 전혀 새로운 만화! 계원예술고등학교를 거쳐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화과를 졸업한 김홍모 작가는 전작에서도 거침없고 시원시원한 한국화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내 만화는 동양화가 아니라 한국화!”라고 강조할 만큼 우리 선, 우리 색에 관심이 많다. 우리 선을 찾고자 하는 작가의 노력은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지금까지 출판된 책이 모두(항쟁군, 소년탐구생활) 모두 ‘카나’ 출판사에 수출되어 유럽 5개국에 출판될 만큼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물론 국내 공모전에서도 이미 여러 차례 수상을 한 바 있다. 《두근두근 탐험대》역시 뛰어난 회화성과 탄탄한 이야기 구성력을 높이 평가 받아 2008년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기획창작만화 제작 지원작에 당선되었으며 ‘카나’ 출판사와도 수출 계약을 진행 중이다. 모두 5권으로 기획된 《두근두근 탐험대》는 권마다 다른 기법으로 그려질 예정이다. 1권은 먹으로 그린 한국화, 2권은 연필과 목탄으로 그렸다. 3권, 4권, 5권에서는 또 어떤 기법을 선보일까. 재미와 감동이 살아 있는 성장 만화! 수줍움 많은 아이 깍두기, 검은 얼굴, 곱슬머리 수우, 가장 평범해 보이는 동동이, 똑부러지는 성격의 소희, 부잣집 아들에 공부도 잘하는 철이, 저마다 성격이 다르고 장점이 다른 아이들 다섯 명. 더 깊이 들여다보면 모두 크고 작은 상처를 안고 있다. 가부장적이고 억압적인 아버지를 둔 소희, 베트남에서 온 엄마와 알콜 중독 아버지를 둔 수우, 겉으로는 모든 것을 다 가진 듯하지만 오히려 그만큼의 열등감과 부담감 때문에 짓눌려 있는 아이 철이, 어른들이 만들어 놓은 문제를 고스란히 떠 안고 살아가는 아이들. 이 아이들이 떠나는 모험의 여정은 어른이 되기 위해 겪어야 하는 성장통의 다른 이름이다. 용의 나라, 소인국, 만화 주인공들의 나라, 도깨비 나라, 날마다 시험 보는 나라를 거쳐 다시 집으로 돌아오기까지, 아이들은 저마다 가진 문제와 아픔을 당당하고 즐겁게 이겨 낸다. 어른들에게는 잃어버린 어린 시절의 기억을 떠오르게 해 주는 따뜻한 만화, 아이들에게는 맘껏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게 해 주는 동무 같은 만화다. ‘두근두근 탐험대’ 아이들이 도착한 마지막 나라! 1권 용의 나라, 2권 소인국 파사라드, 하사라드, 3권 만화 나라, 4권 메리가 살던 전투종족의 나라로 신나는 모험을 하며 드디어 마지막 나라에 도착한 동동이, 소희, 수우, 깍두기, 철이, 메리 모두가 똑같은 옷을 입고 똑같은 시험을 보는 나라에 간 두근두근 탐험대에게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그 사람을 본 적이 있나요? (반양장)
문학동네어린이 / 김려령 지음, 장경혜 그림 / 2011.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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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어린이
명작,문학
김려령 지음, 장경혜 그림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마해송문학상, 창비청소년문학상을 동시에 거머쥐며 어린이청소년책 작가로 우뚝 선 김려령이 이번에는 어린이와 어른 모두를 위한 동화를 선보인다. 힘든 현실에서도 서로의 손을 잡아 주고, 어깨를 다독여 줄 수 있는 세상. 이번 작품에 등장한 '그 사람, 건널목 씨'는 우리 모두가 그러한 세상으로 갈 수 있게 건널목 역할을 해 준다. 빨간색 녹색 동그라미가 그려진 모자를 쓰고 건널목이 그려진 카펫을 짊어지고 다니며, 건널목이 없는 곳에서 마술처럼 건널목을 만들어 내는 건널목 씨. 그가 있기에 사람들은 안전하게 길을 건너고, 다소 신기한 모습에 웃음을 머금게도 된다. 보다 많은 독자들에게 건널목 씨의 '건널목'과 같은 소박하지만 꼭 필요한 동화를 선보이고자 한 작가의 마음이 작품 곳곳에서 엿보인다. 칠 년 전 '문밖동네' 출판사에서 문학상을 받고 등단한 동화작가 오명랑. 의기양양했던 그 시절은 온데간데없고 이후 그럴싸한 작품도 못 내놓고 있다. 가족들 보기도 민망한 나머지, 그나마 본인이 할 수 있는 일을 생각하다 찾은 건, 바로 '이야기 듣기 교실'. 그런데 어떤 이야기를 들려줘야 할지 감이 잡히지 않는다. 그러다 불현듯 머릿속에 번개처럼 스치는 것이 있었으니, '나는 그동안 독자들에게 마음을 연 작가였던가!' 듣는 사람의 마음을 열려면 이야기를 하는 자신부터 마음을 열어야 한다는 걸 깨닫는다. 드디어 세 명의 제자가 찾아오고, 오명랑 작가는 건널목 씨 이야기, 그리고 자신과 가족의 이야기를 꿋꿋하게 들려준다. '보름달문고' 44권.이야기 듣기 교실 첫 이야기, 그리운 건널목 씨 아주 작은 집 따뜻한 에너지를 뿜는 사람 경비실로 숨는 아이 진짜 건널목이 생겼다! 고소한 쌀과자 냄새 너무 늦은 말 작가의 말『내 가슴에 해마가 산다』 『완득이』의 작가 김려령이 선보이는 어린이와 어른을 위한 동화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마해송문학상, 창비청소년문학상을 동시에 거머쥐며 어린이청소년책 작가로 우뚝 선 김려령이 이번에는 어린이와 어른 모두를 위한 동화 『그 사람을 본 적이 있나요?』를 선보인다. 세련된 재치와 뜨거운 감성이 녹아든 이번 작품은 작가 김려령의 작법과 작가의식이 응집되어,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의 마음까지 단박에 사로잡는다. 때로는 힘들고 지쳐 주저앉고 싶을 때도 있을 테지요. 어른들도 부족한 게 많아 번쩍 안고 원하는 곳으로 옮겨 줄 수는 없습니다. 그래도 덜 힘들게 덜 아프게 덜 무섭게 그 시기를 건널 수 있도록 건널목이 되어 줄 수는 있습니다. 친구라도 좋고 이웃이라도 좋습니다. 먼저 손을 내밀어도 괜찮고, 누군가 먼저 내민 손을 잡아도 괜찮습니다. 우리 그렇게 살았으면 합니다._김려령 힘든 현실에서도 서로의 손을 잡아 주고, 어깨를 다독여 줄 수 있는 세상. 이번 작품에 등장한 ‘그 사람, 건널목 씨’는 우리 모두가 그러한 세상으로 갈 수 있게 건널목 역할을 해 준다. 빨간색 녹색 동그라미가 그려진 모자를 쓰고 건널목이 그려진 카펫을 짊어지고 다니며, 건널목이 없는 곳에서 마술처럼 건널목을 만들어 내는 건널목 씨. 그가 있기에 사람들은 안전하게 길을 건너고, 다소 신기한 모습에 웃음을 머금게도 된다. 보다 많은 독자들에게 건널목 씨의 ‘건널목’과 같은 소박하지만 꼭 필요한 ‘동화’를 선보이고자 한 작가의 진심 어린 마음이 작품 곳곳에서 엿보인다. 등장인물들이 어린 시절 만났던 건널목 씨를 가슴 깊이 품고 살듯, 우리도 가슴 한곳에 이 동화를 품고 살아가면 좋겠다. 『그 사람을 본 적이 있나요?』의 출현은 우리 어린이문학에도 신선한 자극과 활력소가 되기에 충분하다. 화려하거나 자극적인 인공조미료가 첨가되지 않은, 천연 그대로의 담백한 동화 맛을 느끼게 해 주니 말이다. 이 한 편의 동화가 겨우내 얼어붙은 세상에 온기를 불어넣어 주기를 기대해 본다. ‘문밖동네’ 문학상으로 등단한 동화작가의 이야기 교실 칠 년 전 ‘문밖동네’ 출판사에서 문학상을 받고 등단한 동화작가 오명랑. 의기양양했던 그 시절은 온데간데없고 『내 가슴에 낙타가 산다』 이후 그럴싸한 작품도 못 내놓고 있다. 가족들 보기도 민망한 나머지, 그나마 본인이 할 수 있는 일을 생각하다 찾은 건, 바로 ‘이야기 듣기 교실’! 그런데 어떤 이야기를 들려줘야 할지 감이 잡히지 않는다. 그러다 불현듯 머릿속에 번개처럼 스치는 것이 있었으니, ‘나는 그동안 독자들에게 마음을 연 작가였던가’! 듣는 사람의 마음을 열려면 이야기를 하는 자신부터 마음을 열어야 한다는 걸 깨닫는다. 독자들에게 들려주지 못하고 가슴에 꽁꽁 숨겨 둔 이야기가 있다. 부끄럽고 누추해서 숨기고 싶지만, 그렇다고 해서 따뜻한 사랑을 나누어 준 아저씨마저 숨기면 안 되지 않나……. 나는 아직 아이들에게 아저씨만큼 따뜻한 사랑을 주지는 못했다. 하지만 아저씨의 마음만큼은 잘 전달할 자신은 있다. 나는 이야기 작가니까. 이제 곧 찾아올 아이들에게 아저씨의 마음을 전할 것이다. 나 잘난 작가의 허풍선을 터뜨리고, 조금 부족하더라도 진솔한 작가로 다가갈 생각이다._본문 중에서 드디어 세 명의 제자가 찾아오고, 오명랑 작가는 건널목 씨 이야기, 그리고 자신과 가족의 이야기를 꿋꿋하게 들려준다. 언제든 어디서든 건널목이 되어 주는 그 사람, 건널목 씨 건널목 씨는 직접 만든 신호등 모자와 카펫을 들고 다니며 건널목이 없는 곳에서 기꺼이 건널목이 되어 준다. 그의 선한 마음이 전달되면서 삭막했던 아리랑아파트 주민들의 생활과 분위기도 조금씩 달라진다. 좋은 에너지를 뿜어내는 사람, 그냥 당연하게 남을 배려하는 사람, 그 사람이 바로 건널목 씨인 것이다. 둘둘 말린 카펫을 배낭에서 빼내잖아. (중략) 건널목 씨는 그 카펫을 들고 서서 도로를 살폈어. 그러더니 차가 안 오니까 잽싸게 도로에 까는 거야. 세상에, 건널목이야! 검은색 천에 흰색 페인트로 칠을 한 카펫 건널목인 거야. (중략) 건널목 씨는 재빨리 도로 중앙선에 섰어. 그리고 목에 걸고 있는 호루라기를 불었지. 운전자들한테 신호를 보낸 거야._본문 중에서 그뿐만이 아니다. 가정폭력 속에서 상처받는 아이 도희, 엄마 아빠의 부재 속에서 힘겹게 살아가는 태석, 태희 남매의 마음에도 건널목 씨는 작은 건널목을 놓아 준다. 추울 때 따듯하게 손을 잡아 주고, 주머니를 털어 반찬과 기름을 사다 주고, 두려운 순간을 함께 견뎌 주고……. 그리고 무엇보다 기댈 수 있는 ‘어른’이라는 것만으로도 아이들에게는 든든한 건널목인 것이다. 그 마음의 건널목을 통해 아이들은 덜 춥고, 덜 외로운 시간을 보낸다. 그리고 얼마 뒤 도희는 이사를 가게 되고, 태석이 남매에게는 엄마가 찾아온다. 낯설고 힘들더라도 아이들이 스스로 견뎌 내고 성장할 것을 믿고, 건널목 씨는 어느 날 갑자기, 또 다른 어딘가를 향해 길을 떠난다. 씨실과 날씨처럼 교차되는 현재와 과거의 이야기 재미와 감동, 두 마리 토끼를 잡다! 『그 사람을 본 적이 있나요?』는 이야기 구성부터 독특하다. 현재와 과거의 일들이 씨실과 날씨처럼 엮어지다, 끝내 하나로 모아져 단단하고 야무진 매듭을 갖는다. 과거의 사람들이 현재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서로 어떤 관계 속에 살아가는지를 유추하며 읽어도 재밌을 것이다. 작가 김려령은 너무 진지하거나 어둡지 않게, 하지만 가볍지 않게 적절히 감정선을 유지하며 현재와 과거의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그 안에는 작가로서 독자들에게 하고 싶었던 말, 그리고 작가로서 본인이 가져야 할 마음가짐 등이 녹아들어 있다. 좋은 동화는 읽는 이의 마음에 큰 울림을 주게 마련이다. 그리고 그 울림은 여기서 저기로, 저기서 또 저기로 전해진다. 그렇게 만들어진 커다란 울림은 이 세상을 좀 더 맑고 따듯하게 변화시킬 수 있다. 글에 꼭 맞는 그림옷이 오래도록 눈길을 머물게 한다. 화가 장경혜는 이번 작업에서 다양한 색감과 그림체를 선보이며 한 컷 한 컷을 정성들여 작업했다. 이처럼 김려령, 장경혜 두 작가가 만나 맺어 낸 이 귀한 열매를 이제 자신 있게 독자들 품으로 보낼 순간이다. 『그 사람을 본 적이 있나요?』를 만나 독자라면, 마음속에 작은 건널목 하나를 갖게 될 것이다.
초등학생 30일 글씨 연습장
좋은날들 / 이해수 지음 / 2017.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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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철학
이해수 지음
글씨는 학습 능력뿐 아니라 집중력, 참을성, 미적 감각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무작정 많이 써본다고 글씨가 갑자기 좋아지는 일은 없다. 좋은 모양의 글씨와 올바른 연습 요령에 대한 이해가 먼저여야한다. 글씨가 좋아지는 요령을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설명한 다음, 연습 과정을 최적화한 30일간의 글씨 여행으로 이끈다. 틀리기 쉬운 맞춤법과 받아쓰기, 명언과 좋은 글 등의 견본 글씨로 구성했다. 머리말 - 반듯한 글씨는 평생의 선물입니다 1단원 글씨를 잘 쓰는 방법은 따로 있어요 day 01 글자 모양을 생각하며 써요 day 02 연필을 바르게 잡으면 글씨가 좋아져요 글씨 연습에 좋은 연필 고르기 day 03 선이 반듯하면 글씨가 좋아져요 기본 선 긋기 연습 | 글자 모양 바로잡기 요령 day 04 글씨가 좋아지는 예쁜 그림 그리기 2단원 글자 모양을 바로잡는 큰 글씨 연습장 day 05 한글의 네 가지 글꼴 연습 day 06 글자 획 순서에 맞게 쓰기 day 07 큰 글씨로 가로 모음 연습 day 08 큰 글씨로 세로 모음 연습 day 09 글자 모양을 생각하며 쓰기 1 - 꽃 이름과 꽃말 day 10 글자 모양을 생각하며 쓰기 2 - 열두 동물과 별자리 day 11 가로 틀에 맞추어 쓰기 1 - day 12 가로 틀에 맞추어 쓰기 2 - day 13 단정체 단어 연습 - 반가운 말 ▶ 쉬어가기 : 예쁜 글씨로 낱말 퍼즐 1 - 역사 상식 3단원 글씨체가 좋아지는 정자체 연습장 day 14 정자체로 단어 따라 쓰기 - 틀리기 쉬운 맞춤법 1 day 15 정자체 단어 연습 1 - 틀리기 쉬운 맞춤법 2 day 16 정자체 단어 연습 2 - 틀리기 쉬운 받아쓰기 day 17 정자체 단어 연습 3 - 다양한 직업 day 18 정자체 단어 연습 4 - 나의 가치를 높이는 말 ▶ 쉬어가기 : 예쁜 글씨로 낱말 퍼즐 2 - 일반 상식 day 19 정자체로 문장 따라 쓰기 - 우리 속담 day 20 정자체 문장 연습 1 - 서양 속담 day 21 정자체 문장 연습 2 - 위인의 명언 day 22 정자체 문장 연습 3 - day 23 정자체 문장 연습 4 - day 24 동시 따라 쓰기 - 과 day 25 문장 따라 쓰기 - 와 day 26 숫자와 영어 알파벳 연습 ▶ 쉬어가기 : 예쁜 글씨로 끝말잇기 4단원 생활 속 예쁜 글씨 연습장 day 27 손글씨 예쁘게 쓰기 day 28 자주 쓰는 손글씨 연습 day 29 노트 필기와 원고지 쓰기 day 30 마음을 전하는 글씨 쓰기글씨가 서툰 아이를 위한 30일간의 글씨 공부 반듯한 글씨가 학습 능력과 집중력을 높여요! 글씨는 손으로만 쓰는 게 아닙니다. 머릿속 글자 이미지를 종이에 옮기는 것이기도 하지요. 하루 10분을 연습하더라도 좋은 글자 모양을 의식하며 써야 하는 이유입니다. 그리고 선만 반듯하게 잘 그을 수 있어도 글씨가 눈에 띄게 좋아지는데, 이를 위해서는 평소의 노트 글씨보다 2~3배 큰 글씨로, 정성껏 쓰는 연습을 거듭해야 합니다. 이렇듯 책에서 알려주는 글씨 연습에 필요한 요령은 딱 3가지입니다. 1. 글자의 모양을 생각하며 정성껏 써요. 2. 연필을 바르게 잡으면 글씨가 좋아져요. 3. 선이 반듯하면 글씨가 좋아져요. 좋은 글자 모양을 생각하며 붓글씨를 쓰듯이 정성껏 쓰는 게 핵심이며, 큰 글씨로 연습해야 선 또한 반듯해지는 것입니다. 이밖에도 본문에서는 4B와 2B연필, 삼각연필 같은 필기구에 관한 도움말, 연필을 바르게 쥐는 법, 그림 그리기 연습 등등 글씨가 반듯해지는 데 꼭 필요한 30일 과정을 알차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틀리기 쉬운 맞춤법, 명언명구, 노트 필기 요령 등등 아이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글씨 연습!! 책에서 다루는 견본 글씨는 크게 단정체와 정자체, 경사체인데, 모두 아이의 공부와 인성, 생활태도에 도움이 되는 단어와 문장으로 구성해 글씨 연습 효과를 높였습니다. 글씨 쓰기는 모든 공부의 시작입니다. 글씨에 관한 여러 심리 연구에서도 드러나듯이 반듯한 글씨는 학습 능력이나 집중력, 참을성 등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글자 모양새와 선이 반듯해지는 글씨 연습이 아이의 잠재력을 기릅니다. 글씨 잘 쓰는 아이가 공부도 잘합니다!
안아 줘! 뽀뽀해 줘!
보물창고 / 레슬리 패트리셀리 글.그림, 마술연필 옮김 / 201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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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창고
생활동화
레슬리 패트리셀리 글.그림, 마술연필 옮김
미국에서 현재 가장 인기있는 유아그림책 작가 중에 한 명인 레슬리 패트리셀리의 그림책이다. 한창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부모의 애정 어린 스킨십만 한 보약은 없다. 신체와 정서의 함양에 크게 영향을 끼치며 아이를 쑥쑥 자라게 하고 사랑 받을 줄 아는 아이로 만드는 엄마 아빠의 애정표현을 아끼지 말자. 패트리셀리의 는 엄마 아빠뿐만 아니라 할머니, 할아버지 등 가족들 모두 자신을 사랑한다는 걸 아이가 느끼게 하면서 또한 친구들, 멍멍이, 금붕어, 푹신푹신한 담요 등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과 사물에 마음껏 애정을 표현하는 것이 얼마나 좋은 일인지 아이에게 알려 준다.▶ 미국 베스트셀러 작가 패트리셀리의 그림책, 드디어 한국 출간! 미국에서 현재 가장 인기있는 유아그림책 작가 중에 한 명인 레슬리 패트리셀리의 그림책이 드디어 한국에서 출간되었다. 일찍이 크게 주목받지 못하고 있던 캐롤라인 제인 처치의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를 발굴해 국민그림책 반열에 올린 가 또 한 번 발군의 안목을 발휘하여 선택한 작가 패트리셀리는 이미 미국에서는 처치의 그림책 이상으로 사랑 받아 온 작가이다. 세계 최대 온라인 서점인 에서 뽑은 2014년 최고의 책 작가이기도 한 패트리셀리의 대표작 『빠이빠이 기저귀!』는 수년간 유아 부문 베스트셀러 상위권을 지켜 온 작품이다. 단순하지만 다양한 표정을 느낄 수 있는 사랑스러운 아기 캐릭터와 따뜻하고도 강렬한 색감, 재치있는 내용 전개는 부모와 아이 모두를 매료시키기에 충분하다. 어렸을 때부터 예술가를 꿈꿔 온 패트리셀리가 아기그림책을 그리게 된 것은 자신의 한 살짜리 아들 덕분이었다고 한다. 그녀는 아기들이 무언가에 하염없이 빠져들어 집중하고, 또 그에 대한 자신의 감정을 숨김없이 열렬하게 표현하는 사랑스러움이 자신에게 영감을 준다고 말한다. 그래서 패트리셀리의 작품에서는 아이의 엉뚱하고도 사랑스러운 행동이 그대로 표현되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저절로 미소 짓게 만드는 힘이 있다. 작가가 부모의 마음으로 쓰고 그리며 아이들에 대한 진실한 애정으로 그린 책들은 그 사랑스러움으로 독자들을 한순간에 푹 빠져들게 만들 것이다. ▶ "사랑해"라는 말보다 이젠 '온몸으로' 사랑을 표현해 보자! 따뜻한 포옹과 달콤한 뽀뽀. 사랑스러운 우리 아가에게는 아무리 주어도 모자란 애정표현이다. 유아그림책 중 “사랑해”라는 말을 직접적으로 아이에게 전하는 책들이 인기를 끌면서 무뚝뚝한 한국 부모들이 마음껏 사랑을 표현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면, 이번에는 아이에게 온몸으로 사랑을 전하는 책이 등장했다. 한창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부모의 애정 어린 스킨십만 한 보약은 없다. 신체와 정서의 함양에 크게 영향을 끼치며 아이를 쑥쑥 자라게 하고 사랑 받을 줄 아는 아이로 만드는 엄마 아빠의 애정표현을 아끼지 말자. 패트리셀리의 『안아 줘! 뽀뽀해 줘!』는 엄마 아빠뿐만 아니라 할머니, 할아버지 등 가족들 모두 자신을 사랑한다는 걸 아이가 느끼게 하면서 또한 친구들, 멍멍이, 금붕어, 푹신푹신한 담요 등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과 사물에 마음껏 애정을 표현하는 것이 얼마나 좋은 일인지 아이에게 알려 준다. 이젠 "사랑해"라는 말과 더불어 온몸으로 서로의 사랑을 표현해 보면 어떨까. 가족 간의 사랑이 넘치는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이 책을 놓치지 말자.
레이첼 카슨
초록개구리 / 조지프 브루책 지음, 이상희 옮김 / 2006.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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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개구리
인물,위인
조지프 브루책 지음, 이상희 옮김
'초등학생을 위한 환경 인물 이야기' 시리즈 첫 번째로, 을 써서 전 세계에 환경 문제를 경고했던 레이첼 카슨의 삶과 자연 사랑을 담은 그림책 형식의 전기. 레이첼 카슨이 가진 자연, 특히 바다를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과 사랑을 이야기한다. 책 속에 담긴 이야기와 삽화들은 그녀의 부드러운 성품과 자연보호에 대한 따뜻한 외침을 느끼게 한다.
별 하나 나 하나
비룡소 / 조제트 쉬슈포르티슈 글, 미셸 게 그림, 최윤정 옮김 / 1999.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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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창작동화
조제트 쉬슈포르티슈 글, 미셸 게 그림, 최윤정 옮김
아기 토끼 블랑딘느가 할아버지한테 옛날 얘기를 해 달라고 조르면서 왜 날마다 깜깜한 밤이 되냐고 물어 본다. 할아버지는 그 이유를 차근차근 설명해 주면서 모든 아이들은 자기 별을 가지고 있다고 말해 주고, 그 동안 블랑딘느는 잠이 든다. 아이들의 꿈을 아름답게 그려 놓은 책이다.
왕좌의 게임 1
은행나무 / 조지 R. R. 마틴 글, 서계인 옮김 / 2005.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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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나무
청소년 문학
조지 R. R. 마틴 글, 서계인 옮김
\'얼음과 불의 노래\' 시리즈가 판타지라는 장르의 한계를 뛰어넘은 한 차원 높은 작품으로 각광 받는 이유는 날카로운 현실 인식이 바탕이 된 서사적 풍모에 있다. 작가의 현실 인식과 역사관, 철학적 사유가 바탕이 되지 않은 빈약한 상상력은 자칫 설득력을 잃기 쉽다. 그런 점에서 이 소설의 단단한 구성과 탁월한 인물 설정, 완벽한 스토리 라인은 작가의 놀라운 상상력이 자연스럽게 연착륙할 수 있는 토대가 되고 있다. 실제로 존재하는 역사의 한 장면을 보는 것 같은 생생함과 현실감이 작품 구석구석 묻어나고, 마법과 환상의 세계가 절묘하게 그 토대에 뿌리내리고, 결합하고 있다. 또한 단순히 선악의 대립 구도에서 벗어나 다채로운 인물들이 보여주는 권력을 둘러싼 숨 막히는 음모와 계략, 비정한 배신과 숭고한 희생, 욕망으로 가득한 파란만장한 인간사를 절묘하고 흥미진진하게 엮어낸다. 이러한 요소들을 각각의 색과 맛을 퇴색시키지 않으면서 하나의 이야기로 풀어내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지만, 저자는 치밀한 복선과 인물의 심리 묘사 등을 통해 사람과 사건들을 노련하게 아우르며 이 웅장하고 현란한 대곡 \'얼음과 불의 노래\'를 훌륭하게 지휘하고 있다. 저자의 무궁무진한 상상력과 방대한 스케일, 숨막히는 모험, 다양한 인물상을 깊이 있고 사실적인 배경 속에서 치밀한 이야기로 엮어 나가고 있다.1. 프롤로그 2. 브랜 3. 캐틀린 4. 대너리스 5. 에다드 6. 존 7. 캐틀린 8. 아리아 9. 브랜 10. 티리온 11. 존 12. 대너리스 13. 에다드 14. 티리온 15. 캐틀린 16. 산사 17. 에다드 18. 브랜 19. 캐틀린 20. 존 21. 에다드 23. 티리온 24. 아리아 25. 대너리스 26. 브랜 27. 에다드 28. 존 29. 에다드 30. 캐틀린 31. 산사 32. 에다드 33. 티리온 34. 아리아 35. 에다드 36. 캐틀린 37. 에다드 38. 대너리스 39. 브랜 부록
포켓몬스터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 공식가이드북 완전 전국도감 완성가이드 (전2권)
학산문화사(단행본) / 토시다 코이치 기획.편집 / 201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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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산문화사(단행본)
만화,애니메이션
토시다 코이치 기획.편집
닌텐도 3DS로 진화한 [포켓몬스터]시리즈 최신작!! [포켓몬스터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에 나오는 포켓몬에 대한 데이터와 이미지 총망라! 이번엔 포켓몬 공략본 사상 최초로 2권 세트로 만들어져 간편하게 들고다니기 편해진 것은 물론 각 포켓몬 별로 원하는 정보를 찾아보기 쉬워졌다! 각 포켓몬 별로 상세히 기록돼 있는 <포켓몬 전국도감> 편에선 모든 포켓몬의 키, 몸무게, 성별은 물론 게임 속 포켓몬 이미지와 진화 단계가 수록돼 있다. 오메가루비와 알파사파이어에 나오는 포켓몬에 대한 설명이 기재돼 있어 각 포켓몬에 대해 보다 자세한 정보를 알 수 있으며, 전국도감 완성을 위해 꼭 필요한 포켓몬 출현 장소가 상세히 수록돼 있다. 또한 <포켓몬 데이터파일> 편에서는 레벨업으로 배우는 기술, 기술머신이나 비전머신으로 배우는 기술 그리고 사람에게 가르침 받는 기술, 조각을 건네면 기술 가르침의 전문가에게서 배우는 기술, 알에서 태어날 때 배우는 기술이 상세히 수록돼 있다. 통상배틀의 데미지 양과 거꾸로배틀의 데미지 양 역시 각 포켓몬 별로 상세히 수록돼 있어 배틀시 도움이 될 것이다. 그리고, 가나다순으로 찾아볼 수 있는 [특성으로 찾는 포켓몬 전국도감]과 [기술로 찾는 포켓몬 전국도감]이 나와 있어서 자신이 원하는 포켓몬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포켓몬 전국도감 포켓몬 전국도감 가나다순 색인 &체크리스트 호연지방 상세 맵 모험 추천 루트 ●포켓몬 전국도감 보는 방법 포켓몬 전국도감 모습이 바뀌는 포켓몬 모습이 바뀌는 포켓몬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자 포켓몬의 메가진화 포켓몬을 메가진화시키자 호연지방에서 일어나는 메가진화와 원시회귀 호연도감 완성 호연도감을 완성시키자 야생 포켓몬을 잡는 테크닉을 배우자 포켓몬의 기술이나 특성을 이용하자 포켓몬 멀티 내비의 도감 내비를 활용하자 풀숲이나 동굴에서 출현하는 야생 포켓몬을 잡자 무리배틀로 출현하는 야생 포켓몬을 잡자 물 위에서 출현하는 야생 포켓몬을 잡자 낚싯대를 사용해서 야생 포켓몬을 잡자 기술 [바위깨기]를 사용하여 야생 포켓몬을 잡자 해저에 출현하는 야생 포켓몬을 잡자 / 화석을 복원하여 태고의 포켓몬을 손에 넣자 모험 중에 만나는 귀중한 포켓몬을 손에 넣자 드넓은 하늘을 날아서 야생 포켓몬을 잡자 마을 사람과 포켓몬을 교환하자 레지락, 레지아이스, 레지스틸을 잡자 레벨업으로 진화를 시키고 포켓몬을 손에 넣자 친밀도를 높이고 진화시켜서 포켓몬을 손에 넣자 돌을 사용하여 진화시켜서 포켓몬을 손에 넣자 특정 장소에서 진화시키고 포켓몬을 손에 넣자 특수한 방법으로 진화시켜서 포켓몬을 손에 넣자 알을 발견해서 포켓몬을 손에 넣자 호연도감 포켓몬의 알그룹 통신교환하여 포켓몬을 손에 넣자 전국도감 완성 전국도감을 완성시키자 메리프를 선물 받는 방법 전당등록 후에 만날 수 있는 야생 포켓몬을 잡자 접촉하여 야생 포켓몬을 잡자 화석을 복원하여 포켓몬을 손에 넣자 화강돌을 잡자 / 모험을 하는 도중에 귀중한 포켓몬을 손에 넣자 레지기가스를 잡자 칠색조, 루기아를 잡자 히드런을 잡자 / 레벨업으로 진화시켜서 포켓몬을 손에 넣자 돌을 사용하여 진화시키는 포켓몬을 손에 넣자 친밀도를 올린 후 진화시켜 포켓몬을 손에 넣자 / 특정 장소에서 진화시켜 포켓몬을 손에 넣자 기술을 배우게 하고 진화시켜 포켓몬을 손에 넣자 / [능력]을 키우고 진화시켜서 포켓몬을 손에 넣자 포켓파를레로 친해지고 포켓몬을 진화시키자 드넓은 하늘을 날아서 야생 포켓몬을 잡자 드넓은 하늘을 날아서 전설의 포켓몬을 잡자 알을 발견하여 포켓몬을 손에 넣자 전국도감 포켓몬의 알그룹 통신교환하여 전국 포켓몬을 손에 넣자 [포켓몬스터X?Y]에서 포켓몬을 데려오자 야생 포켓몬을 잡자 메이킹 게임프리크 설정자료[포켓몬편] 일반적인 배틀 상성표/거꾸로배틀 상성표 포켓몬 데이터파일 포켓몬 데이터파일 가나다순 색인 & 전국도감 완성 체크리스트 포켓몬 데이터파일 ●포켓몬 데이터파일 보는 방법 데이터 배틀 기술 필드 상에서 사용하면 효과 있는 기술 포켓몬 콘테스트 라이브!의 기술 기술을 배울 수 있는 장소나 조건 포켓몬의 특성 특성 [픽업]으로 주워오는 도구 포켓몬의 [성격]과 [개성] 호연지방 야생 포켓몬을 쓰러뜨리면 받을 수 있는 기초 포인트 종류 도구 기술 [바위깨기]로 바위를 부수면 손에 넣는 도구 야생 포켓몬이 지니고 있는 도구 나무열매 특별한 포켓몬과 만날 수 있는 장소와 부활하는 조건 기술로 찾는 포켓몬 전국판 특성으로 찾는 포켓몬 전국판 타입 상성표 거꾸로배틀 상성표★닌텐도 3DS 최신 소프트웨어 [포켓몬스터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 완전 전국도감 완성가이드!! 포켓몬 공략본 사상 최초!! 2권 세트!! 포켓몬 전국도감과 포켓몬 데이터파일 2권이 한세트!! ★데이터파일 560페이지 + 일러스트 480페이지=총1040페이지! 궁극의 포켓몬 도감 드디어 탄생!! 닌텐도 3DS로 진화한 [포켓몬스터]시리즈 최신작!! [포켓몬스터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에 나오는 포켓몬에 대한 데이터와 이미지 총망라! 모든 포켓몬을 모으는 방법 상세히 수록! 이번엔 포켓몬 공략본 사상 최초로 2권 세트로 만들어져 간편하게 들고다니기 편해진 것은 물론 각 포켓몬 별로 원하는 정보를 찾아보기 쉬워졌다! 각 포켓몬 별로 상세히 기록돼 있는 <포켓몬 전국도감> 편에선 모든 포켓몬의 키, 몸무게, 성별은 물론 게임 속 포켓몬 이미지와 진화 단계가 수록돼 있다. 또한 오메가루비와 알파사파이어에 나오는 포켓몬에 대한 설명이 기재돼 있어 각 포켓몬에 대해 보다 자세한 정보를 알 수 있다. 또한 전국도감 완성을 위해 꼭 필요한 포켓몬 출현 장소가 상세히 수록돼 있다. 또한 <포켓몬 데이터파일> 편에서는 레벨업으로 배우는 기술, 기술머신이나 비전머신으로 배우는 기술 그리고 사람에게 가르침 받는 기술, 조각을 건네면 기술 가르침의 전문가에게서 배우는 기술, 알에서 태어날 때 배우는 기술이 상세히 수록돼 있다. 그리고 통상배틀의 데미지 양과 거꾸로배틀의 데미지 양 역시 각 포켓몬 별로 상세히 수록돼 있어 배틀시 도움이 된다. 그리고 가나다순으로 찾아볼 수 있는 [특성으로 찾는 포켓몬 전국도감]과 [기술로 찾는 포켓몬 전국도감]이 나와 있어서 자신이 원하는 포켓몬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포켓몬스터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 공식가이드북 완전 전국도감 완성가이드]으로 여러분만의 멋진 포켓몬 도감을 완성하세요!!
세계미래보고서 2050
교보문고(단행본) / 박영숙, 제롬 글렌 (지은이), 이영래 (옮긴이) / 2016.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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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박영숙, 제롬 글렌 (지은이), 이영래 (옮긴이)
신기술과 변화하는 미래의 모습만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기술의 발달로 인한 사회구조의 변화, 그리고 그에 따라 우리가 바꿔야 할 사고방식에 관해 중점적으로 다루고자 했다. 지금까지 시리즈는 에너지, 인공지능, 직업, 우주개발, 수명연장 기술 등 주로 소재적인 키워드를 중심으로 미래예측을 소개해왔다. 그런데 이번에는 눈에 보이지 않지만, 미래의 변화를 상징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새로운 키워드를 선택했다. 창조, 문제 해결, 융합과 연결, 확장 등이 그것이다. 변화는 여러 분야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며 각각 개별적인 것으로 보이지만, 모든 변화는 이들 키워드로 수렴된다. | 머리말 | 먼저 미래를 보는 눈을 바꿔라 ㆍ 메가트렌드 2050 ㆍ FUTURE ISSUE 1 2050 일자리 및 직업의 향방 ㆍ FUTURE ISSUE 2 미래를 바꿀 놀라운 기술들 PART 1 거대한 변화 01 기존 정부는 ‘정부 대체’ 신기술을 통제 못한다 02 행정부의 모든 업무를 대신하는 블록체인 03 블록체인 기반의 ‘스마트 계약’ 의회 대체 04 직접민주주의의 플랫폼 ‘비트네이션’ 05 공유 협업경제 06 더 공평한 공유경제를 만드는 플랫폼 백피드 PART 2 파괴와 창조 01 새로운 기술이 가져오는 것과 파괴하는 것 02 에너지 교통혁명2025 03 피크 자동차 이후, 주문형 교통 시대 온다 04 5년 안에 인공지능이 스마트폰 대신한다 05 전자화폐와 핀테크, 금융혁명 06 크라우드 펀딩이 주식시장 대체한다 07 인접 산업을 융합해가는 첨단기술 기업 08 사용자 친화 인터페이스가 기술 흥행의 꽃을 피운다 09 2025년의 온라인교육, 머신 러닝이 대세 10 스크린 상영이 아닌 완전히 새로운 방식의 영화 PART 3 문제 해결 01 숫자로 보는 2100년 02 문제 해결의 새로운 플랫폼 X프라이즈 03 시험은 사라지지만 교육은 평생 계속된다 04 국영수 사라지고 소통·창의성·분석력·협업 배운다 05 무인자동차는 어떻게 최선의 선택을 하는가 06 문제를 해결해주는 미래 유망 기술들 07 미래도시의 모델 중국 스마트 에코시티 08 낙후지역 긴급 구호품 무인기로 공급 09 고급화, 첨단화되는 미래의 농업 10 곤충이 급격하게 식품으로 변하고 있다 11 변화를 주도하는 체인지 메이킹 12 기술 발전의 발목을 잡는 특허제도 13 미래 도전을 극복할 12가지 ‘관리’ 기술 PART 4 융합과 연결 01 기계와 인간의 공생, 메타트렌드 시대 02 기존 경영전략을 적용할 수 없는 융합산업 시대 03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정보를 얻는 ‘완전한 지식’ 세상 04 2016~2020 세상을 연결하는 기술 4 05 만물인터넷이 어떻게 세상을 바꾸는가 PART 5 확장 01 미국 최대 부자들의 우주경쟁 02 공기제작기술 실현으로 2018년 화성 간다 03 큐브위성, 우주개발의 패러다임 바꾼다 04 캐나다, 우주엘리베이터 미국 특허 사용권 취득 05 2050년 세계를 확장시킬 변화 06 유명인사의 범위가 확장된다 07 모두가 합류하는 군중과학, 과학의 진보 가속화 08 로봇과 미래의 전쟁 09 DNA 조작기술의 딜레마 PART 6 건강수명 01 암, 심장병, 치매보다 노화를 공략한다 02 슈퍼 영웅의 기능 갖춘 인조인간 탄생 03 합성생물학이 의료와 에너지 분야 혁명 일으킨다 04 인공 DNA로 생명체 창조하는 합성생물학 05 누구나 생명공학자가 되는 미래 06 의사보다 정확한 인공지능의 진단 07 낡은 보건의료 시스템의 재구축 PART 7 미래 주요 도전과제 15 01 기후 변화와 지속 가능 발전 02 깨끗한 수자원 확보 03 인구 증가와 자원의 균형 04 민주주의의 확산 05 장기적 관점의 정책 결정 06 ICT의 융합 07 빈부 격차 완화 08 신종 질병 위협 09 교육의 미래 10 신안보전략, 인종갈등, 테러 11 여성 지위 신장 12 국제적인 조직범죄 확대 13 에너지 수요 증가 14 과학기술의 발전과 삶의 질 15 윤리적 의사결정 현재의 가치관으로는 전혀 상상할 수 없는 미래 2050년을 읽으려면 먼저 당신의 사고방식을 바꿔라! ―정부를 대신할 신기술 블록체인 ―스스로 생각하는 강인공지능(strong AI) ―석유에서 태양광으로 에너지 전환 ―130세를 넘어서는 평균수명 ―실업률 50% ―합성생물학으로 탄생하는 세상에 없던 생명체 2050년까지 우리를 찾아올 미래의 모습 중 일부다. 우리는 에너지나 수명 연장에서 긍정적인 가능성을 보고 또 실업률과 강인공지능을 보고는 비관할 것이다. 지금은 존재하지 않는 완전히 새로운 개념인 블록체인이나 합성생물체에서는 어떤 두려움을 느낄 것이다. 그런데 미래는 지금처럼 ‘지성을 가진 유일한 생명체 인간’ ‘취업과 사업 성공으로 얻는 부와 명예’ ‘나이 드는 삶이 자연의 원리’ 같은 가치관과 목적을 가지고 보아서는 제대로 이해할 수 없다. 《세계미래보고서 2050》은 지금과 완전히 달라지는 2050년의 모습을 예측하고 새로운 삶의 목적과 가치관을 함께 다루고자 한다. ▶지금까지 없던 기술이 미래를 어떻게 바꿀지 누구도 알 수 없다 통계데이터를 손쉽게 입력하기 위한 도표 작성기로 처음 개발된 컴퓨터는 주로 정부기관에 판매되었으며 가격도 100만 달러에 달하는, 대중과는 전혀 상관없는 기기였다. 그래서 IBM의 토머스 왓슨은 상업용 컴퓨터를 출시하고는 3대 정도 팔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지금에 와서는 어처구니없는 예측으로 회자되지만, 당시에는 당연한 예측이었고 심지어 당시 사람들은 컴퓨터가 무엇인지 이해하기조차 쉽지 않았을 것이다. 이 에피소드는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기술은 점점 더 빨리 발전하고 우리가 모르는 기술들이 계속해서 등장한다. 이 기술들 가운데 대부분은 편리함을 더하는 작은 기술들이지만, 개중에는 미래의 지도를 바꿀 큰 기술들이 있다. 1890년에 개발된 도표작성기가 그것이다. 개량을 거듭한 이 기술은 약 100년 뒤에 컴퓨터가 되어서 세상을 바꿨다. 컴퓨터는 기존의 어떤 것을 대체하는 기술이 아니었다. 컴퓨터가 등장하기 전에 일반인들이 음악을 만들거나 영상을 제작하거나 뉴스를 전달하는 일을 하지 않았다. 그것은 전문가들의 일이었다. 하지만 컴퓨터와 인터넷이 발달한 지금, 모든 사람이 작곡가이며 기자이며 작가이고 영화감독이 된다. 그 밖에도 여러 사람이 오랜 시간을 들여야 하는 통계나 기업의 회계 업무 등을 단시간에 더 정확하게 해낼 수 있게 되었다. 컴퓨터는 이제 손안으로 들어왔고 우리는 스마트폰 없는 삶을 상상할 수 없다. 그리고 지금 이 순간에도 30년 후, 50년 후에 세상을 바꿀 새로운 기술이 개발되고 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우리는 과거의 사람들이 그랬던 것처럼, 새로운 기술들이 우리의 삶은 물론 사고방식까지 바꿀 것이라는 상상을 하기가 쉽지 않다. 심지어 왓슨의 경우처럼, 그 기술의 개발자라도 마찬가지다. 미래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미래에 개발되는 기술만이 아니라, 그로 인해 변화되는 사회의 모습, 개인의 사고방식까지 읽어야 한다. ▶유일한 지성생명체 인간, 무병장수, 취업이 의미 없어지는 미래 《세계미래보고서 2050》가 소개하는 미래의 큰 변화 몇 가지를 살펴보자. 먼저 현재 금융권에서 주목받고 있는 신기술인 ‘블록체인’은 온라인에 분산화된 장부로, 공개되어 있고 조작이 어려운 덕분에 신뢰도가 높아 계약서를 대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계약은 일종의 증명서로 미래에는 출생 및 사망 신고, 결혼, 공증, 토지 등기, 기업 등기 등 행정부의 일을 대신할 수 있을 것이다. 다시 말해 정부를 대신하는 것이다. 합성생물학은 복제인간이나 인체의 특정 부분을 강화한 인간, 극한 환경에 적응하는 동식물, 심지어 기존에 존재하지 않던 완전히 새로운 생명체를 만들어낼 수도 있다. 한편 2050년의 실업률에 관해 전문가들은 24%에서 높게는 50%까지 내다봤고, 일부는 2100년에 100% 실업이 무모한 예측만은 아니라고 이야기한다. 이런 변화들이 사회 구조를 어떻게 바꿀까? 인간의 일자리 대부분을 인공지능이 대신하서 더 빠르고 더 신속하게 해내며, 신선한 물을 공급하는 기술, 배양육, 어떤 환경에서도 자라는 유전자 변형 농작물, 나노기술을 적용한 의류와 태양광 에너지를 자체 공급하는 스마트하우스 등으로 인간의 생활은 더욱 풍족해진다. 합성생물학으로 폐 기능을 강화한 생명체가 우주 개발에 투입되고, 풍족해진 삶에서 인간은 돈이 목적이 아닌 더 창조적인 일에 몰두하게 될 것이다. 결국 취업은 더 이상 중요하지 않으며, 스스로 생각하는 인공지능이나 기능을 강화한 합성생체의 등장은 컴퓨터의 등장 때처럼 우리의 사고방식과 가치관을 변화시킬 것이다. 《세계미래보고서 2050》은 신기술과 변화하는 미래의 모습만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기술의 발달로 인한 사회구조의 변화, 그리고 그에 따라 우리가 바꿔야 할 사고방식에 관해 중점적으로 다루고자 했다. 지금까지 《세계미래보고서》 시리즈는 에너지, 인공지능, 직업, 우주개발, 수명연장 기술 등 주로 소재적인 키워드를 중심으로 미래예측을 소개해왔다. 그런데 이번에는 눈에 보이지 않지만, 미래의 변화를 상징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새로운 키워드를 선택했다. 창조, 문제 해결, 융합과 연결, 확장 등이 그것이다. 변화는 여러 분야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며 각각 개별적인 것으로 보이지만, 모든 변화는 이들 키워드로 수렴된다. ▶창조, 융합, 연결, 확장 등의 키워드로 살펴보는 2050년 1부는 ‘거대한 변화’를 다룬다. 기술이 발달하고 인구가 고령화되며 감소하는 미래에는 국경이 의미 없어지고 국가의 개념이 약화된다. 대신에 유엔이나 유럽연합과 같은 국제기구, 특정한 목적을 가진 비정부기구, 또는 메가시티로 불리는 도시들이 때로는 국가보다 더 큰 힘을 갖게 될 수도 있다. 같은 뜻을 가진 사람들끼리 공해상에 해상도시를 만들어 국가를 설립할 수도 있으며, 대부분의 국가는 직접민주주의를 표방할 것이다. 이런 미래를 현실화해줄 강력한 수단이 생겨났다. 가상암호화폐인 비트코인에 적용된 ‘블록체인’ 기술이 그 해답이다. 블록체인은 신뢰할 수 있는 온라인 장부 기술로 잘 응용하면 국가 기본 인프라로서 행정부의 기능을 대체할 수도 있다. 블록체인 기술의 이해와 시작, 그리고 미래 응용 가능성을 살펴본다. 2부는 ‘파괴와 창조’를 다룬다. 미래는 필요에 의해 개발되는 신기술만 있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지금까지 없던 새로운 기술이 등장했을 때 더 큰 변화를 맞기도 한다. 말 그대로 ‘창조’다. 또 창조되는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로 인해 사라지는 제품과 서비스, 제도 역시 많을 것이다. 3부 ‘문제 해결’에서는 지금 우리에게 산적한 많은 문제들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그리고 해결하기 위한 준비를 어떻게 하고 있는지 살펴볼 것이다. 기후 변화, 일자리, 인구 변화, 그 밖에 인류가 맞닥뜨린 다양한 문제들을 살펴보고 해결책을 찾아본다. 특히 문제 해결의 주체가 될 인재를 키워내기 위해 변화하는 교육에 대해서도 다룬다. 4부 ‘융합과 연결’은 많은 미래학자들이 예측하는 초연결(hyper-connected) 세계를 다룬다. 교통의 발달로 세계가 1일 생활권이 되며 물리적으로 연결되는 것은 물론, 사물과 사물은 물론 사람과 사물, 사물과 생물 등 모든 것이 연결되는 만물인터넷 시대가 올 것이다. 2020년에 70억 명의 인구가 연결되면 엄청난 시장이 새롭게 탄생할 것이다. 5부 ‘확장’은 인류의 삶의 터전의 확장과 함께 다양한 의미의 확장을 다룬다. 인류의 터전을 우주로 확장하기 위해서 위성이나 우주선, 우주엘리베이터, 화성의 기지 건설 등 다양한 시도를 담았다. 또 5부에서는 물리적 공간의 확장만이 아니라 전쟁, 유명인사, 생명체의 의미가 확장되는 미래도 함께 다룬다. 6부는 ‘건강수명’에 대해 다룬다. 의학기술이 발달해 인간의 수명이 점점 늘어나지만, 세계는 노화와 관련한 다양한 질병으로 고민 또한 깊어져가고 있다. 미래에 중요한 것은 장수가 아니라 건강수명이다. 치매나 그 밖에 퇴화되는 신체 기관의 기능을 최대한 유지하거나 보조하는 기술이 개발되고 장기를 생산하는 법이 연구되고 있는데, 여기서 특히 합성생물학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7부는 미래 인류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중요한 15가지 과제를 밀레니엄 프로젝트의 전문가들이 조사해 세계미래회의 컨퍼런스에서 보고하는 내용으로, 지난해에 이어 업데이트된 내용들이 실려 있다. 미래를 바꿀 가능성이 있는 기술들은 하루에도 수없이 많이 등장하고 있다. 매일 새로운 미래의 길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세계미래보고서》는 전 세계에서 매일 갱신되는 최신의 미래예측 내용을 소개하고자 노력해왔다. 이번 《세계미래보고서 2050》은 여기에 미래에 가져야 할 새로운 사고방식과 가치관을 더함으로써 그동안 미래를 살펴보는 데 부족했던 시야를 넓혀줄 것이다.
왕좌의 게임 2
은행나무 / 조지 R. R. 마틴 글, 서계인 옮김 / 2005.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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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나무
청소년 문학
조지 R. R. 마틴 글, 서계인 옮김
\'얼음과 불의 노래\' 시리즈가 판타지라는 장르의 한계를 뛰어넘은 한 차원 높은 작품으로 각광 받는 이유는 날카로운 현실 인식이 바탕이 된 서사적 풍모에 있다. 작가의 현실 인식과 역사관, 철학적 사유가 바탕이 되지 않은 빈약한 상상력은 자칫 설득력을 잃기 쉽다. 그런 점에서 이 소설의 단단한 구성과 탁월한 인물 설정, 완벽한 스토리 라인은 작가의 놀라운 상상력이 자연스럽게 연착륙할 수 있는 토대가 되고 있다. 실제로 존재하는 역사의 한 장면을 보는 것 같은 생생함과 현실감이 작품 구석구석 묻어나고, 마법과 환상의 세계가 절묘하게 그 토대에 뿌리내리고, 결합하고 있다. 또한 단순히 선악의 대립 구도에서 벗어나 다채로운 인물들이 보여주는 권력을 둘러싼 숨 막히는 음모와 계략, 비정한 배신과 숭고한 희생, 욕망으로 가득한 파란만장한 인간사를 절묘하고 흥미진진하게 엮어낸다. 이러한 요소들을 각각의 색과 맛을 퇴색시키지 않으면서 하나의 이야기로 풀어내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지만, 저자는 치밀한 복선과 인물의 심리 묘사 등을 통해 사람과 사건들을 노련하게 아우르며 이 웅장하고 현란한 대곡 \'얼음과 불의 노래\'를 훌륭하게 지휘하고 있다. 저자의 무궁무진한 상상력과 방대한 스케일, 숨막히는 모험, 다양한 인물상을 깊이 있고 사실적인 배경 속에서 치밀한 이야기로 엮어 나가고 있다.1. 티리온 2. 에다드 3. 캐틀린 4. 존 5. 티리온 6. 에다드 7. 산사 8. 에다드 9. 대너리스 10. 에다드 11. 존 12. 에다드 13. 아리아 14. 산사 15. 존 16. 브랜 17. 대너리스 18. 캐틀린 19. 티리온 20. 산사 21. 에다드 22. 캐틀린 23. 존 24. 대너리스 25. 티리온 26. 캐틀린 27. 대너리스 28. 아리아 29. 브랜 30. 산사 31. 대너리스 32. 티리온 33. 존 34. 캐틀린 35. 대너리스 부록
에어프라이어 119 레시피
상상출판 / 문성실 (지은이) / 2019.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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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출판
건강,요리
문성실 (지은이)
‘겉바속촉(겉은 바삭바삭 속은 촉촉하게)’이라는 신조어를 등장시키며 빠르게 주방의 트렌드를 바꾸고 있는 에어프라이어 레시피를 담았다. 에어프라이어가 출시된 초창기부터 레시피를 개발해 온 저자가 그동안 다양한 브랜드와 여러 용량의 에어프라이어를 수없이 사용해 보고 발견한 수많은 레시피 중에서 보석처럼 빛나는 119가지의 요리만 선별하였다. 흔한 재료로 별미를 뚝딱 만들어 내는 간식과 야식, “에어프라이어 사길 잘했다!”는 소리가 절로 나오는 고기와 해물 요리, 간단하지만 맛있는 홈베이킹, 시판 빵을 카페 푸드처럼 근사하게 만드는 빵빵한 빵 요리의 향연이 다채롭다. 특히 다른 에어프라이어 레시피북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일품 채소 요리나 반찬 레시피가 눈에 띈다.Prologue 에어프라이어가 빛나는 순간 Simple Cooking Diary 요리가 놀이가 된다 에어프라이어 탐구 생활 에어프라이어 넌 대체 뭐니? 에어프라이어 용도가 궁금해요! 너의 장.단점을 솔직하게 말해다오! 같은 듯 다른 주방가전과의 비교 에어프라이어 VS 튀김기 에어프라이어 VS 오븐 에어프라이어 VS 전자레인지 대용량 에어프라이어 살까, 말까? 용량별 리얼 사용 후기 용량 비교 에어프라이어 똑똑 사용법과 조리팁 에어프라이어 청소와 세척법 에어프라이어 짝꿍 도구 마법의 밥숟가락 계량법 있으면 좋은 기본양념 Chapter 01 넣기만 하면 되는 땡 요리 고구마구이 통감자구이 가래떡구이 약단밤구이 단호박구이 현미 누룽지 구운 달걀 구운 호빵 구운 견과 마늘칩 어묵구이 통오징어구이 대창구이 라면땅 마시멜로구이 선드라이 토마토 먹태구이 비엔나소시지구이 건빵튀김 Chapter 02 뚝딱뚝딱 특별 간식과 야식 누룽지 불고기 피자 떡꼬치 만두 그라탱 베이컨 달걀구이 구운 달걀 샌드위치 콘 치즈 마약 옥수수 통살 닭고기버거 깐풍 만두 소떡소떡 삼각주먹밥구이 고구마 맛탕 고구마 스틱 명엽채구이 반건조 오징어 버터구이 진미채 버터구이 감자채구이 치즈딥과 구운 나초 새우볶음밥 오치즈프라이 Chapter 03 에어프라이어 사길 잘했지! 일품 요리, 고기와 해물 통삼겹살구이 삼겹살구이 고추장 삼겹살구이 데리야키 등갈비구이 데리야키 목살구이 핫 윙 고추 핫 윙 닭 다리튀김 구이 닭봉구이 통닭 4쪽구이 닭 다리 카레 양념구이 립 양념구이 훈제오리 양파구이 감바스 알 아히요 레몬 마요 새우 깐풍 새우 칠리 새우 새우 버터구이 전복 버터구이 연어찜 구이 Chapter 04 에어프라이어야, 고마워! 일품 요리, 채소 웜 샐러드 웜 채소 모둠구이 포테이토 스킨 웨지 감자 알감자구이 아보카도 달걀구이 밤호박 에그슬럿 버섯구이 양송이버섯구이 Chapter 05 밥이 필요해! 반찬 조미김구이 곱창김구이와 양념 간장 스팸구이와 달걀 스터프 석쇠 닭갈비 마요덮밥 두부구이 강정 두부 카레구이 고추 베이컨말이 가지 양념구이 삼치구이 가자미구이 꼬마 새송이버섯무침 오징어구이 오징어 양념구이 프리타타 애호박구이 무침 Chapter 06 이렇게 간단하다니, 홈베이킹 달걀빵 초코칩 쿠키 머핀 브라우니 치즈 스콘 햄 치즈 스콘 Chapter 07 시판 빵으로 빵빵빵 요리 토르티야 그릇 피자 토르티야 소시지말이 바게트 아코디언 햄 치즈구이 불고기 식빵 피자 불고기 케사디아 버섯 베이컨 케사디아 훈제연어 브루스케타 마늘빵 베이컨 달걀빵 달걀 마요 반숙 토스트 베이컨 롤 토스트 베이컨 치즈 토스트 하이토스트 프렌치 토스트 바나나 땅콩버터 토스트 햄 더블 치즈 토스트 식빵 러스크 에그 드롭 브레드 쪽파 허니 브레드 핫도그 멘보샤 식빵 잼파이 Chapter 08 넣으면 맛있게 되살아나는 소생 요리 피자 데우기 치킨 데우기 냉동빵 데우기 튀김 소보로 호두과자 데우기 냉동 생지로 빵 굽기 아귀포구이 쫀드기구이 냉동식품 굽기 냉동 감자튀김 냉동 김말이튀김 냉동 핫도그 치킨 너깃 냉동 피자 해시 브라운 “에어프라이어로 별 걸 다 해 먹어요” 에어프라이어를 빛낼 119가지 황금 레시피 에어프라이어만 있으면 요리가 놀이가 된다! ‘겉바속촉(겉은 바삭바삭 속은 촉촉하게)’이라는 신조어를 등장시키며 빠르게 주방의 트렌드를 바꾸고 있는 에어프라이어. ‘싱글족의 핫 아이템’, ‘주부들의 인생템’이라는 별칭까지 얻으며 인기 고공 행진 중이다. 『에어프라이어 119 레시피』는 에어프라이어 레시피의 바이블이다. 그도 그럴 것이 에어프라이어가 출시된 초창기부터 레시피를 개발해 온 저자가 만든 요리책이기 때문이다. 그동안 다양한 브랜드와 여러 용량의 에어프라이어를 수없이 사용해 보고 발견한 수많은 레시피 중에서 보석처럼 빛나는 119가지의 요리만 선별하였다. 싱글족의 소박한 만찬, ‘오늘은 뭘 먹지?’ 고민인 주부들의 끼니 해결, 아이들 건강 간식과 어른들 야식, 손님 초대상과 브런치까지 거뜬히 책임진다. 집에 늘 있는 흔한 재료로 별미를 뚝딱 만들어 내는 간식과 야식, “에어프라이어 사길 잘했다!”는 소리가 절로 나오는 고기와 해물 요리, 간단하지만 맛있는 홈베이킹, 시판 빵을 카페 푸드처럼 근사하게 만드는 빵빵한 빵 요리의 향연이 다채롭다. 특히 다른 에어프라이어 레시피북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일품 채소 요리나 반찬 레시피가 눈에 띈다. 또 고구마구이나 옥수수구이처럼 다른 재료나 양념 없이 에어프라이어에 넣고 돌리기만 하면 되는 땡 요리를 비롯하여, 피자나 치킨처럼 에어프라이어에 넣기만 하면 되살아나는 소생 요리까지 담았다. ◆『에어프라이어 119 레시피』, 너 아니면 안 돼! 에어프라이어 인생 9년 차, 고수의 황금 레시피 먹태구이, 누룽지 불고기 피자, 마약 옥수수, 통살 닭고기버거, 새우볶음밥, 통삼겹살구이, 훈제오리 양파구이, 연어찜 구이, 밤호박 에그슬럿, 김구이, 삼치구이, 꼬마 새송이버섯무침, 베이컨 달걀빵, 브라우니, 쪽파 허니 브레드, 멘보샤…. 2012년부터 에어프라이어를 사용해온 저자의 검증된 레시피 119가지만 엄선했다. 고수의 팁에 주목 용량별 리얼 후기를 비롯하여 오븐과 전자레인지, 튀김기 등 같은 듯 다른 주방가전과의 비교 글, 똑똑한 에어프라이어 사용법, 조리팁, 청소와 세척법을 아낌없이 공개한다. 조리 과정과 포인트가 한눈에 보이는 디자인 요리를 시작하기 전에 에어프라이어의 설정 온도와 조리 시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아이콘으로 디자인하였다. 또한 몇 도에서 몇 분 동안 구웠을 때 조리된 상태가 어떠한지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친절한 과정 사진을 수록하였다. 보기 편한 180도 완전 펼침 제본 주방에서 책을 펼쳐 놓고 보며 요리를 따라 할 수 있도록 180도 완전 펼침 제본으로 만들었다. ‘이건 밥통 모양을 한 가정용 오븐이다!’라고 생각을 바꾸는 순간, 에어프라이어는 저에게 핏기 잃은 음식을 되살려주고, 들어갔다 나오면 근사한 요리가 되는 요술 단지 같이 느껴졌어요. 문성실이라는 이름을 내걸고 가장 친절하고, 활용도 높으면서 여러분의 요리가 빛이 날 수 있는 119가지의 레시피를 담았습니다.-프롤로그에서 고구마, 감자, 가래떡, 약단밤, 달걀, 호빵 등 재료를 준비하여 에어프라이어에 넣기만 하면 요리 끝! 양념이나 다른 부재료가 필요 없어요. 그래서 땡 요리이지요. 여기에 소개한 요리법만 마스터해도 배부르실 거예요. -땡 요리에서
빵 주세요
지식과감성# / 정유주 (지은이) / 2021.10.29
13,000
지식과감성#
명작,문학
정유주 (지은이)
정유주 작가의 실제 경험이 작품으로 태어났다. 작가는 2021년 현재 12살로 9살부터 최근까지 써온 글과 그림을 본 책으로 엮어 냈다. 먹보 동생의 발랄한 계획이 인상적인 표제작 '빵 주세요' 외에도 말썽쟁이 동생을 둔 언니로서 고충을 이야기하는 '바보 같은 날', 미운 사촌 동생을 골탕 먹이려는 '달팽이 작전', 단짝친구를 시침과 분침으로 묘사한 '12시 친구의 공부 방법'의 4편의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다.빵 주세요 바보 같은 날 달팽이 작전 12시 친구의 공부 방법“빵 주세요! 빵 주세요! 빵 주세요!” 8살 내 동생은 먹보다. 오늘 아침으로 밥 한 그릇과 시리얼까지 먹어 놓고 그것도 모자라 식탁 의자에 비스듬히 앉아 빵 타령을 해 댄다. “네가 가져다 먹어!” 안방에서 핸드폰을 하고 있던 엄마가 동생에게 소리쳤다. “빵 주세요! 빵 주세요!” 내 동생 목소리는 2단계로 올라갔다. “네가 가져다 먹어! 넌 손이 없어 발이 없어? 시끄러워 죽겠네.” 이번에는 내 방에서 책을 보고 있던 내가 동생에게 소리쳤다. “빵 주세요! 빵 주세요! 빵 주세요!”
긍정리더십
해피프린트 / 조영호 (지은이) / 2021.11.01
19,800
해피프린트
소설,일반
조영호 (지은이)
2020년 초 발발한 코로나19로 인한 불편과 고통이 계속되고 있다. 경제상황도 처참하기는 마찬가지다. 누구는 직장을 읽었고, 누구는 파산했다. 많은 기업들의 결산은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다. 그렇다고 무작정 넋 놓고 상황이 좋아지기만을 기다릴수는 없다. 지금 이 위기를 극복할 힘이 필요하다. 희망의 끈을 놓지 말아야 한다. 그렇다면 어디에서 희망을 끌어올릴 것인가? 사람들에게 기운을 불어넣어주고 희망을 전해줄 리더가 필요하다. 이 책은 위기를 극복할 새로운 리더에 관한 책이다. 바로 ‘긍정 에너지’로 가득해 ‘긍정 바이러스’를 전파할 리더 말이다. 리더는 어디에도 있고, 누구에게나 리더십은 필요하다. 회사의 리더가 CEO라면, 각 팀의 리더는 팀장이다. CEO는 CEO로서의 리더십이, 직원은 직원으로의 리더십이 필요하다. 위기를 극복하고 조직과 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지금 필요한 것은 ‘긍정 리더십’이다. 이제 ‘긍정 리더십’이 세상을 바꿀 때다. 이 책과 함께 세상을 바꾸는 리더가 되어 보자.추천사 4 머리말 8 제1장▶ 리더는 긍정바이러스 전파자 사람들은 언제 힘이 나나 학생을 영웅으로 만든 선생님_20 잔정으로 직원들의 기(氣)를 살릴 수 있다면_24 실패 속에서도 존경받는 리더_28 ‘왜 일을 하는 지’ 깨우쳤을 때_32 꿈으로 이끄는 리더십_36 긍정멘탈의 힘 리더는 끝까지 긍정적이어야 한다_42 직원이 ‘비전이 없다’고 말할 때_46 스포츠와 인생의 멘탈_50 불만 있는 직원을 긍정적으로 만들려면_54 그냥 낙관만 하고 있으면 되는가_60 제2장 ▶ 나쁜 직원은 없다 직원들이 문제야 황당한 실수를 한 직원_66 좋은 제안인데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_70 직원이 밉게 보이는 이유_74 나는 잘해 주는데 왜 불평을 하나_78 열심히 해도 안 된다는 직원_82 이단자를 어떻게 살릴 것인가_86 너무 다른 사람들 평균에 해당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_92 일 벌이는 사람, 일 마무리하는 사람_96 이름을 마음대로 바꾸는 세상_100 피그말리온 효과와 낙인 효과_104 약점을 고쳐줄 것인가 강점을 살릴 것인가_108 강점이 진정한 경쟁력이 되려면_112 제3장 ▶ 감동은 어디서 오나 돈과 보상 용돈이 최고의 선물일까?_120 인센티브는 약인가 독인가_124 돈으로 사람을 부리려면_128 우수 직원을 영웅으로 만들면_132 독이 되는 칭찬, 약이 되는 칭찬_136 결과가 좋으면 공정한가?_140 누가 일을 끌고 가는가 직원들은 일에서 ‘전진’을 경험하고 있는가_143 직원을 찾아가는 배회 관리_150 화난 직원은 어떻게 진정시켜야 하나_154 직원들이 주인정신을 갖게 하려면_158 봉준호 감독 리더십의 요체는?_162 진정한 리더는 하인 역할을 해야 하나_166 제4장 ▶ 리더 자신의 긍정멘탈 만들기 흔들리는 자기 바로 잡기 역경을 딛고 일어나는 힘_174 리더는 어떻게 화를 다스리나_178 소중한 시간을 어떻게 관리하고 있나_182 당신을 성공시키는 핵심 습관은_186 운동이 뇌를 활성화시킨다_190 당신의 자제력은 어느 정도인가?_194 리더가 넘어선 안될 선 리더가 던지는 윤리적 질문_200 리더가 유명하면 안 되는 이유_204 리더들의 쇼비즈니스에서 정말 중요한 것은_208 창문을 바라볼 때와 거울을 들여다볼 때_212 낯선 조직으로 옮겨 갔을 때_216 리더십도 공짜가 아냐_220 제8장 ▶ 관계 파워 높이기 리더의 대외 활동 사회적 자본을 넓히는 외부 네트워킹_228 창업하기 가장 좋은 나이는 45세?_232 젊은 리더, 늙은 리더_236 알아주고, 알리고, 엮어 주라_240 비즈니스를 위해 골프를 해야 하나?_244 협치의 시대, 공유하는 리더십_248 상하 관계 속에서 중심 잡기 리더는 어떻게 기선 제압을 하는가_254 직원을 스승으로 삼아야 할 때_258 나이 어린 상사, 나이 많은 직원_262 권력을 버려야 리더십을 얻는다_266 직원들과 얼마나 친해야 하나_270 당신보다 똑똑한 사람이 주위에 있는가_274 제6장 ▶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기 위기에 대처하기 역경을 기회로 만드는 리더십_282 코로나19 위기가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나?_286 곤경에 빠지는 의사 결정을 막기 위해서는_290 위기에 대처하는 김우중식 방안_294 위기와 위험 상황에서의 커뮤니케이션_298 불가피하게 직원을 해고해야 한다면_302 새로운 도전을 향하여 언택트 사회에서 리더는 어떻게 해야 하나_308 기업가 정신은 아름다워_312 당신의 경쟁자는 누구인가_316 전통 시장을 변화시킨 리더십_320 미래를 바라보는 CEO들의 고민_324 나이팅게일의 개혁적 리더십_328해피PRINT가 리더를 위한 소통 레시피 ‘긍정리더십 POSITIVE LEADERSHIP’을 발간했다. ‘작은 거인’이라 불리며, 아주대학교와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35년간 교편을 잡은 조영호 교수의 새로운 리더십 론이다. 저자는 아주대학교 경영대학원 교수로, 또 수많은 기업과 기관의 자문을 맡으면서 기업과 조직을 발전시키는 리더십에 대해 고민해 왔다. ‘사람’을 연구하며, ‘사람’이 어떻게 조직과 기업을 변화시킬 수 있느냐 하는 것이 가장 큰 연구과제였다. 코로나19 시대에 위기를 극복할 힘이 필요하고, 희망이 필요하다. 그렇다면 어디에서 희망을 끌어올릴 인가? 사람들의 기운을 살려주고 희망을 전해줄 리더가 필요하다. 이 책은 위기를 극복할 새로운 리더에 관한 책이다. 바로 ‘긍정에너지’로 가득해 ‘긍정바이러스’를 전파할 리더 말이다. ‘긍정리더십’은 기관과 기업의 CEO는 물론 직원, 팀장, 임원 등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활용가능하고 적용할 수 있는 긍정 리더십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긍정’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리더십이 어떻게 조직과 기업을 변화시키고, 발전하게 하는지를 명확하게 보여준다. 수많은 리더십 이론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 적용하기가 힘든 이유는 형이상학적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책은 다양한 사례와 경험을 바탕으로 각각의 상황에 적합한 리더십을 제시함으로써 현장에서 바로 적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긍정리더십에 대한 이론적 설명에 이어 다양한 사례를 제시한 후 리더는 물론, 직원과 부하를 어떻게 각각의 상황에 맞춰 대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설명해 효용성을 높였다. 긍정 리더십이 가져오는 효과와 감동에 대해 설명한 후 이를 전달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기술하기도 한다. 또 어떻게 긍정 리더십을 스스로 고취시키고 확장시켜나갈 것인가를 고찰하고, 다양한 관계속에서 긍정 리더십을 전파하는 방안도 내놓고 있다. 무엇보다 긍정 리더십이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속에서 위기에 대처하고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하는 명제를 제시한다. 이 책을 읽는 독자는 누구나 과거의 상황을 되새기게 될 것이다. “지난 상황에서 긍정 리더십을 갖췄다면 보다 쉽게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을 텐데,” “내가 직원을, 혹은 상사를 설득시키지 못한 것은 긍정적이지 못했기 때문이었구나”라고 말이다. “우리에게는 지금 힘이 필요하고, 희망이 요구된다. 어디에서 힘을 뽑아 올리고 어디에서 희망을 끌어올 것인가?” 이에 대한 해답이 바로 이 책에 담겨 있다.
괴물들이 사라졌다!
책읽는곰 / 박우희 글.그림 / 2011.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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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곰
창작동화
박우희 글.그림
그림책이 참 좋아 시리즈 5권. 늘 인간 중심에서 지구를 보던 기존의 사고를 뒤집고 인간이 두려워하는 괴물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본 그림책이다. 괴물들과 원초적인 아름다움을 간직한 자연의 모습을 담은 장면 뒤에는 쫓겨나는 괴물과 파괴된 자연을 대조적으로 보여 줌으로써, 모든 생명의 보금자리인 지구를 지키기 위해 우리가 무엇을 시작하면 좋을지 생각할 기회를 마련해 준다. 그동안 우리나라 그림책에서 볼 수 없었던 색다른 구성과 기발한 상상력으로 강렬한 메시지와 재미를 함께 전하는 작품이다. 작가는 세계 곳곳에서 전설로 전해오는 괴물들을 친근하고 개성 넘치는 캐릭터로 재탄생시켰으며, 설산과 밀림, 들판, 동굴, 깊은 바다, 늪지 같은 지구의 자연을 화려한 색감으로 표현했다.사라진 괴물들의 숨은 사연이 궁금해? “옛날에는 이 지구에 무시무시한 괴물이 아주아주 많이 살았대. 그런데 지금은 어디에서도 괴물들을 볼 수가 없어. 괴물들이 이 지구에서 몽땅 사라져 버렸거든. 괴물들은 어디로 갔을까? 왜 그렇게 서둘러 지구를 떠난 걸까? 나랑 같이 괴물들의 뒤를 밟지 않을래?” 괴물들이 지구인에게 건네는 마지막 메시지! 우리가 왜 괴물들이 사라진 까닭을 알아야 하냐고요? 무시무시한 괴물들이 사라지면 좋은 거 아니냐고요? 과연, 괴물들이 사라진 지구에서 우리는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요? 책읽는곰의 다섯 번째 창작 그림책《괴물들이 사라졌다》에서 지구에서 괴물들이 사라진 사연을 만나 보세요. 괴물들을 찾아 나선 지구 여행 이런 여행은 어떨까요? 괴물들이 살던 곳만 쏙쏙 골라서 세계 여행을 떠나는 거예요. 무시무시한 괴물의 전설이 살아 숨 쉬는 곳이라니, 생각만 해도 가슴이 두근두근하지 않아요? 이 여행에는 값비싼 비행기 표도 무거운 배낭도 필요 없어요. 그림책《괴물들이 사라졌다》만 있으면 되거든요. 히말라야의 설산, 일본의 습지, 북해의 심연, 영국 스코틀랜드의 네스호, 미국 뉴저지 숲, 몽골의 고비사막, 우리나라 한강까지…… 그냥 가만히 앉아서 책장을 한 장 한 장 넘기는 것만으로도 지구 구석구석, 최강의 괴물들이 사는 곳을 모두 가 볼 수 있답니다. 마치 괴물 추적자가 된 것처럼 말이에요! 아직도 떠나길 망설인다면 이것만은 꼭 알아 두세요. 어쩌면 이번 여행이 지구에서 괴물들을 만나볼 수 있는 처음이자 마지막 여행이 될 수도 있다는 걸요. 누가 집 잃은 괴물들을 모르시나요? 옛날에는 지구에 무시무시한 괴물들이 아주아주 많았다고 해요. 그런데 지금은 어디에도 괴물들을 볼 수가 없대요. 괴물들이 살던 보금자리가 모두 없어졌기 때문이에요. 어쩌다가 힘센 괴물들이 자기 보금자리를 잃어버렸느냐고요? 그건 바로 지구가 병들었기 때문이에요. 지구가 왜 병이 들었냐고요? 부끄럽지만 그건…… 우리 사람들 때문이랍니다. ‘무얼 더 많이 얻을까, 무얼 더 많이 지을까’하는 사람들의 욕심 때문에, 괴물을 비롯한 여러 생명체들이 살 곳을 잃고 아름다운 지구도 점점 병이 들고 말았지요. 그런데도 사람들은 지구를 걱정하기보다 더 많은 식량과 자원을 얻어 내려고 여전히 지구 곳곳을 망치고 있답니다. 히말라야 산맥에 살던 털북숭이 거인 예티, 아마존 밀림의 피시맨과 마핀구아리, 들판을 지키는 모스맨, 일본 늪에 살던 장난꾸러기 갓파, 깊은 바닷속의 대왕 오징어 크라켄, 우리나라 강에 살던 구백구십구 년 묵은 이무기……. 이 덩치 크고 사나운 괴물들도 사람만은 당할 수가 없었나 봐요. 사람보다 오래 오래 살아온 신비로운 괴물들마저 고향인 지구를 떠난 걸 보니 말이에요. 우리들은 영영 이 괴물들을 볼 수 없는 걸까요? 괴물들이 말했다…… “으악! 살려 줘! 숨을 못 쉬겠어! 그만 떠날래! 여기서는 하루도 못 살겠어! 도망가자! 우릴 좀 내버려 둬! 제발 그만 좀 해!” 이게 어찌된 일일까요? 세계 곳곳에서 쩌렁쩌렁 괴물들의 비명소리가 들려오더니 갑자기 조용해졌어요. 괴물들이 지구에서 몽땅 사라져 버렸거든요. 그런데 그 괴물들의 소식이 정말 궁금한 아이가 하나 있습니다.‘괴물들은 어디로 사라져 버린 걸까? 언젠가는 꼭 만나보고 싶었는데…….’하는 간절한 마음을 품은 아이입니다. 아이의 간절한 바람 뒤에는 괴물들이 지구를 떠난 사연이 펼쳐집니다. 슬프고도 안타까운 괴물의 뒷모습을 보며 어쩐지 무시무시한 괴물이 가엾게만 느껴집니다. 예티가 살던 에베레스트의 설산은 지구가 뜨거워지는 바람에 눈이 녹아내리기 시작했고, 피시맨이 살던 아마존 밀림은 사람들이 나무를 베고 목장을 만드는 바람에 점점 사라지고 있습니다. 늪에 살던 갓파는 쓰레기와 폐수 탓에 멀리 떠났고, 들판을 지키던 빨간 눈의 모스맨도 마구 뿌려 대는 농약 비를 피해 달아났습니다. 동굴의 왕 박쥐인간은 사람들이 마구 동굴을 깨고 부수고 파낸 탓에 보금자리를 잃었고, 깊은 바다의 터줏대감 크라켄도 검은 기름 앞에서는 버텨낼 재간이 없었습니다. 한 해만 기다리면 용이 될 수 있었던 이무기 역시 좁고 갑갑한 강에선 하루도 더 버틸 수 없어 떠나 버렸지요. 그 밖에도 스코틀랜드 네스 호의 네시, 남미의 추파카브라, 남극의 닝겐, 뉴저지의 저지데블, 뉴기니 섬의 가라라, 고비사막의 데스웜, 늑대인간, 마핀구아리 같은 괴물들도 살 곳을 잃고 말았습니다. 그러거나 말거나 사람들은 나무를 베고, 습지를 메우고, 쓰레기를 버리고, 땅속을 파헤치고, 농약을 뿌리고, 검은 기름으로 바다를 더럽히고, 높은 빌딩을 빽빽하게 세우느라 눈코 뜰 새 없이 바쁩니다. 작가는 괴물들의 눈으로 지구를 봅니다. 그들의 눈으로 보는 인간은 더욱더 무지막지하고 무서운 괴물일 뿐입니다. 세상 모든 괴물들은 제자리를 잃고 한 곳에 모여 성난 목소리로 외쳐 댑니다. “너희들이야 말로 정말 무시무시한 괴물이야!” 마침내 괴물들은 오래오래 살아왔던 지구별을 떠나기로 마음먹습니다. 그리고 새 별을 찾아 그곳에서 괴물들만의 보금자리를 만들었습니다. 무시무시한 괴물들이 지구에서 사라졌으니 폴짝폴짝 뛰는 어린이들도 많겠지요. 하지만 새집으로 이사 온 괴물들은‘언젠가는 인간들도 새집을 찾아야 할 걸.’하고 한목소리로 충고합니다. 과연, 괴물들이 모두 떠나 버린 이 지구에서 우리는 마냥 행복할 수 있을까요? 《괴물들이 사라졌다》는 단순한 괴물들만의 이야기가 아니라 지구에서 살아가는 모든 생명들의 이야기입니다. 지금도 보금자리를 잃고 사라져 가는 동식물들을 생각해 보세요. 그들마저 사라진다면 어떤 생명도 없는 이 지구에서 우리가 살아갈 수 있을까요? 이제부터 크고 작은 생명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보세요. 무시무시한 괴물들의 외침까지 말이에요. 이 책을 읽고 우리 어린이들이 다른 생명체의 목소리에 귀기울일 줄 아는 참다운 지구의 지킴이가 되어 주길 간절히 바랍니다. 독특한 그림체로 탄생시킨 괴물들의 마지막 신화! 어린이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화려한 괴물 캐릭터가 돋보이는《괴물들이 사라졌다》는 그동안 우리나라 그림책에서 볼 수 없었던 색다른 구성과 기발한 상상력으로 강렬한 메시지와 재미를 함께 전하는 작품입니다. 삼 년 넘게 이 작품을 고민하고 공들여 온 작가는 늘 인간 중심에서 지구를 보던 기존의 사고를 뒤집고 인간이 두려워하는 괴물, 어쩌면 가장 원초적인 존재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봅니다. 그리고 그들의 목소리로 어린이 독자들을 향해 외칩니다.‘지구는 너희 인간들만의 것이 아니야!’하고 말입니다. 눈에서 불을 뿜어낼 것만 같은 표지의 괴물은 사실은 잔뜩 겁먹은 작가 자신의 모습인지도 모릅니다. 작가는 세계 곳곳에서 전설로 전해오는 괴물들을 친근하고 개성 넘치는 캐릭터로 재탄생시켰으며, 설산과 밀림, 들판, 동굴, 깊은 바다, 늪지 같은 지구의 자연을 화려한 색감으로 표현했습니다. 괴물들과 원초적인 아름다움을 간직한 자연의 모습을 담은 장면 뒤에는 쫓겨나는 괴물과 파괴된 자연을 대조적으로 보여 줌으로써, 장황한 설명 없이도 마치 독자가 괴물이 되어 쫓기는 것 같은 실감을 주기도 합니다. 이 책을 통해 괴물의 눈으로 지구에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을 돌아보세요. 그리고 모든 생명의 보금자리인 지구를 지키기 위해 우리가 무엇을 시작하면 좋을지 부모와 교사 어린이와 함께 곰곰이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 보세요.
꼬마 옥이
창비 / 이원수 지음, 이만익 그림 / 2001.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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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
명작,문학
이원수 지음, 이만익 그림
제1부 나의 그림책 / 루루의 봄 / 미동이의 봄 / 희수와 라이벌 / 겨울·갈가마귀 / 불새의 춤 / 은이와 도깨비 / 희야의 소라고동 / 어린이날과 아지날 / 쑥 / 바둑이의 사랑 / 그림자 같은 사람들 / 바람과 소년 제2부 불꽃의 깃발 / 화려한 초대 / 귀뚜라미와 코스모스 / 꼬마 옥이
플랜더스의 개 (책 + CD 1장)
다락원 / 위더 / 2005.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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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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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원
소설,일반
위더
Introduction How to Use This Book 이 책, 이렇게 보세요 How to Improve Reading Ability 왕초보를 위한 독해 가이드 Before you read Chapter ONE Nello and Patrasche 네로와 파트라슈 Comprehension Quiz 22 Chapter TWO A Few Years Later 몇 년 후 Comprehension Quiz Before you read Chapter THREE A Little Girl 꼬마 아가씨 Comprehension Quiz Chapter FOUR Hope 희망 Comprehension Quiz Chapter FIVE Christmas 크리스마스 Comprehension Quiz 권말 부록 - 독해 길잡이 - 리스닝 길잡이 - 전문 번역
거꾸로 읽는 만화 세계사 4
푸른그림책 / 김형배 글.그림, 유시민 원작 / 2005.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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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그림책
역사,지리
김형배 글.그림, 유시민 원작
유시민의 를 원작으로 하여 20세기에 일어난 굵직한 역사적 사건을 만화로 엮어내는 의 네번째 권. 이번 권에서는 히틀러와 나치즘, 그리고 그가 일으킨 세계대전에 대해 히틀러의 생애와 사상을 중심으로 풀어놓는다.작가의 말 히틀러와 제2차 세계대전 좀 더 들여다보기
경필지도 - 나
SGS서진교육 / 김인숙 지음 / 2016.06.01
6,000
SGS서진교육
유아학습책
김인숙 지음
글씨를 배우는 적절한 시기에 글쓰기의 바른 자세와 바른 쓰기 방법을 배우고 익힐 수 있다. 트레이싱지 위에 비치는 글자를 또박또박 따라 써가며 글씨의 정자체를 익힌다. 무의미한 글쓰기를 피하기 위해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동시, 동요, 창작동화, 전래동화, 위인 이야기를 통해 인성과 생활교육을 익힌다. 글씨를 쓰는 것 뿐 아니라, 내용을 생각하며 그림을 그리는 활동까지 재미를 더했다.1. 재활용의 힘 2. 예쁜 꽃이 되었네 3. 붙여 붙여 변했어요. 4. 소풍을 가요. 5. 비누는 요술쟁이 6. 우리 몸은 피부로 덮여 있어요. 7. 감기 걸린 여우 8. 테레사 수녀님
스티커 인형 옷 입히기 - 패션스토리 편
아르고나인 / 루시 보우먼.루이 스토웰 글, 스텔라 바고트 그림, 김지연 옮김 / 2011.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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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고나인
유아놀이책
루시 보우먼.루이 스토웰 글, 스텔라 바고트 그림, 김지연 옮김
실제 옷감의 질을 살린 정교하고 세련된 디자인의 스티커 의상과 장신구, 고급스러운 일러스트는 다른 스티커북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아르고나인의 공주스티커 시리즈만의 장점입니다. 아동 분야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쌓고 있는 어스본 출판사 책을 국내에 선보이는 아르고나인은, 이렇듯 수준 높은 일러스트와 교육적인 이야기 구성, 정교한 스티커로 아이들의 높아진 눈높이를 충족시킵니다. 또한 아이들은 스티커를 붙이면서 직접 스토리를 구성하고 말로 끄집어내는 과정에서 창의력과 상상력, 논리력도 높여갑니다. 게다가 기존의 한 번 붙이면 그만인 스티커북과는 달리 여러 번 뗐다 붙일 수 있는 리무벌 스티커로 제작해 실용적이기도 하지요. 아르고나인 공주 스티커 시리즈의 후속작은 계속됩니다. 아이들의 센스와 매력을 맘껏 발산할 수 있도록 아이들에게 공주 스티커 시리즈를 꾸준히 선물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2 고대 이집트 4 고대 로마 6 고대 중국 8 중세 유럽(1200년대) 10 1500년대 스페인 12 1770년대 프랑스 14 1810년 영국 16 빅토리아 시대(1890년대) 18 1920년대 영국 20 1950년대 미국 22 1960년대 런던 24 마음껏 디자인해요 빅토리아 여왕님은 어떤 드레스를 입었을까요? 파라오 람세스는요? 나라와 시대에 따라 개성 넘치게 꾸며보는 고품격 패션 스티커북 요즘 아이들은 책뿐 아니라 텔레비전이나 인터넷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세상을 알아갑니다. 어른들에 비해서 새로운 것을 접하고 익히는 속도 또한 매우 빠르죠. 하지만 그런 만큼 의외로 전통 문화나 역사에 대해서는 관심을 덜 갖게 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래서 아이들에게 이런 것들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게 하기 위해, 공주 스티커 시리즈에도 조금 색다른 테마가 등장했습니다. 예쁘고 깜찍한 것들과 패션에 관심을 갖는 우리 아이들에게 세계 역사와 시대별로 어떤 문화와 의상을 즐겼는지 알려주는 패션 스티커북, 아르고나인 공주 스티커 열네 번째 작품 [스티커 인형 옷 입히기-패션스토리 편]입니다. “이집트의 파라오 람세스는 어떤 옷을 입었을까?”, “고대 로마 시민들은 광장에서 기다란 천으로 만든 토가를 입었단다!”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패션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부모님이 함께 각 장면들을 꾸민다면 참 좋겠죠? 요즘 다시 인기를 끄는 복고 스타일도 등장해 아이들의 흥미를 끌고요, 비슷한 시대 같은 유럽이라도 영국과 스페인, 프랑스의 드레스들이 어떻게 다른지도 비교해 보는 재미도 있답니다. [스티커 인형 옷 입히기-패션스토리 편]에 실린 의상과 소품 스티커는 전문가의 고증을 걸쳐 디자인되어 보다 실감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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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멍청
Storybowl(스토리보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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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해 보자, 때밀이 장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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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유령이 되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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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밥 탐험대: 진짜 보물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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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 달의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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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 생태도감
대원씨아이(단행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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