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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바이킹 비케 1
논장 / 루네 욘손 지음, 에베르토 칼손 그림, 배정희 옮김 / 2006.05.20
9,000원 ⟶ 8,100원(10% off)

논장명작,문학루네 욘손 지음, 에베르토 칼손 그림, 배정희 옮김
폭력을 싫어하는 아이의 눈을 통해서 해적 바이킹을 바라보고, 작은 꼬마가 거칠고 사나운 바이킹을 구해내는 모습을 익살스럽게 그린 창작동화다. 사려 깊고 친절한 꼬마 바이킹 비케와 힘세고 무식한 바이킹 용사들의 애정과 대립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독일에서 '올해의 최고 아동책'으로 선정되었으며, 1970년대에 이미 TV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방영된 작품이다. 1200여 년 전 바이킹의 용선 안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을 통해 북유럽 사람들의 은근한 유머와 무뚝뚝한 성격을 맛볼 수 있다. 이야기의 주인공 '비케'는 날마다 늑대에게 쫓겨 달아나는 겁 많은 아이지만, 바이킹 용사들과의 항해 중에 언제나 그들을 구해주는 존재다. 힘과 폭력을 신봉하던 시대의 괴짜 소년 '비케'와 바이킹들의 여정 속에는 힘센 사나이들에 대한 조롱, 폭력에 대한 풍자, 유쾌하고 따뜻한 유머가 가득하다.비켄은 물고기를 자기 머리 위로 높이 쳐들었습니다. 웅성거리는 소리는 더욱 커졌습니다. 그것은 정말로 커다랗고 특이하게 생긴 물고기였습니다. 머리 앞쪽에 신기하게 생긴 주둥이가 달려 있었습니다. 그 길ㅉ구하게 뻗어 나온 물건을 주둥이라고 한다면 말입니다. -본문 62쪽에서 1권 힘센 사나이들 늑대 사냥 소동 시합 함정 쫓기는 사람들 성 덴마크 사람들 마지막 사냥 옮긴이의 말
밥 안 먹는 색시
길벗어린이 / 김효숙 지음, 권사우 그림 / 2006.12.13
11,000원 ⟶ 9,900원(10% off)

길벗어린이옛이야기김효숙 지음, 권사우 그림
길벗어린이 옛이야기 시리즈 1권. 한 남자가 입이 함지박만큼 큰 색시를 얻었다. 입이 큰 색시는 밥을 참 잘 먹었다. 큰 가마솥 밥을 혼자 다 먹어 치우고도 모자라 콩을 또 한 솥 볶아서 먹고 있는 색시를 보고, 남자는 화가 나서 손가락으로 색시 배를 찔렀다. 그러자 색시는 그만 배가 터져 죽고 말았다. 남자가 다시 얻은 색시는 입이 개미구멍만 했다. 밥알 세 알을 쫄쫄 빨아 먹고는 숟가락을 놓는 색시를 보고 남자는 이제 곳간이 가득 찰 거라 생각하며 좋아한다. 하지만 곳간에 쌀이 가득 차기는커녕 얼마 남지 않은 걸 보고 깜짝 놀란다. 어찌 된 일일까? 남자는 색시가 뭘 하는지 지켜본다. 색시가 곳간에서 쌀가마니를 번쩍 들고 나와 밥을 짓더니 주먹밥을 뚤뚤 뭉친다. 그런 다음 머리카락을 뒤로 훌렁 넘기자 머리 꼭대기에서 커다란 입이 나타났다. 색시가 머리 위로 주먹밥을 풍덩풍덩 던져 넣자 커다란 입이 다 먹어 버렸다. 욕심 많은 남자는 도망을 가는데….밥 안 먹는 색시, 신기하고 놀라운 인물 옛날에 한 남자가 입이 함지박만큼 큰 색시를 얻었습니다. 입이 큰 색시는 밥을 참 잘 먹었습니다. 큰 가마솥 밥을 혼자 다 먹어 치우고도 모자라 콩을 또 한 솥 볶아서 먹고 있는 색시를 보고, 남자는 화가 나서 손가락으로 색시 배를 찔렀습니다. 색시는 배가 터져 그만 죽고 말았습니다. 욕심 많은 남자가 다시 색시를 얻었는데, 색시 입이 개미구멍만 했습니다. 밥알 세 알을 쫄쫄 빨아 먹고는 “아유, 배부르다, 배불러.” 하는 색시를 보고 남자는 이제 곳간이 가득 찰 거라 생각하며 좋아합니다. 하지만 곳간에 쌀이 가득 차기는커녕 얼마 남지 않은 걸 보고 깜짝 놀랍니다. 어찌 된 일일까요? 남자는 색시가 뭘 하는지 지켜보았습니다. 색시가 곳간에서 쌀가마니를 번쩍 들고 나와 밥을 짓더니 주먹밥을 뚤뚤 뭉쳤습니다. 그런 다음 머리카락을 뒤로 훌렁 넘겼습니다. 그러자 머리 꼭대기에서 커다란 입이 나타났습니다. 색시가 머리 위로 주먹밥을 풍덩풍덩 던져 넣자 커다란 입이 다 먹어 버렸습니다. 욕심 많은 남자는 이 모습을 보고 곳간도 색시도 다 버리고 도망을 갔습니다. 일반에 처음 소개하는 옛날이야기 《밥 안 먹는 색시》는 국내에 간행된 설화 채집 자료 가운데 열 편 내외만이 기록돼 전하는 이야기로, 일반인이 보는 책에서는 한 번도 소개된 적이 없습니다. 머리 꼭대기에 큰 입이 있다니, 으스스한 귀신 이야기가 아닐까 짐작하게 됩니다. 그런데 실제 이야기를 읽어 보면 무섭다기보다 재미있고 놀라운 느낌이 듭니다. 겉으로 드러난 줄거리만 보면 남자의 지나친 욕심을 경계하는 단순한 이야기입니다. 어른들에게는 가부장제 사회 속의 남성을 풍자하는 것으로 느껴져서 그대로도 통쾌하고 재미있게 볼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사회 경험이 적은 어린이들에게 이 이야기는 더 깊고 강렬한 인상을 줍니다. 식욕은 자연스러운 본성이기 때문에 많이 먹는다는 것 자체가 재미있고 머리에 커다란 입까지 있으니 더욱 신기하고 놀랍습니다. 또 엄청난 식욕을 가진 인물이 여성이라는 점은 생명을 낳고 번성하게 하는 여성의 능력을 상징하는 것으로 이어집니다. 남자의 모습은 자연히 본성을 억압하는 것으로 비칩니다. 이 이야기를 들은 아이들은 머리에 입이 붙은 색시를 대단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색시가 먹는 모습을 놀이처럼 따라 합니다. 아이들은 자신의 본성이 잘못된 것이 아니라는 걸 알고 안도감을 느끼게 됩니다. 그런 안도감은 어린이들에게 자신을 스스로 믿고 자라는 힘이 되어 줍니다. 이것이 어린이에게 옛날이야기가 꼭 필요한 까닭입니다. 절제된 가운데 강력한 이미지를 보여 주는 그림 어린이책에 많은 그림를 그려 온 권사우는 이야기에 담긴 여성 상징을 잘 살려 표현했습니다. 둥그스름한 얼굴, 커다란 손, 넉넉한 인상으로 생명과 생산을 담당하는 여성의 능력을 잘 보여 주는 반면에, 본성을 억압하는 남성의 이미지는 왜소하고 불안정해서 두 인물의 대조적인 표현이 재미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쉽고 재미난 어린이 한자 2단계
학은미디어(구 학원미디어) / 육은숙 (지은이) / 2018.07.10
7,500원 ⟶ 6,750원(10% off)

학은미디어(구 학원미디어)외국어,한자육은숙 (지은이)
색깔, 날씨, 계절, 방위, 위치, 신체 부위, 왕국, 식물 등 11가지 주제의 필수 기초 한자를 담았다. 색칠하기, 점잇기, 한 번에 그리기, 미로찾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게임하듯 신나게 익힌다. 어린이와 친숙한 명작 동화와 일상생활을 활용해 재미와 호기심을 이끌어 낸다. 각 한자가 들어간 낱말을 실어 한자의 쓰임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다. 앞에서 익힌 내용과 관련된 보충 설명과 만화를 보면서 재미있게 심화 학습을 하고, 단원별 체크 퀴즈로 공부한 내용을 꼼꼼히 확인한다.한자의 세 가지 요소 1 색깔 (白 黑 赤 靑 黃 綠 灰 色) 2 붉은색을 나타내는 한자 13 백의 민족 13 날씨 (雨 雲 雪 風) 16 계절 (春 夏 秋 冬) 21 만화 30 육서(六書) 32 방위 (東 西 南 北) 34 위치 (內 外 前 後) 40 만화 48 집 (家 門 車 窓 場 室 柱 井) 50 60 신체 부위 (角 骨 毛 皮 肉 血 羽 尾) 64 모양이 비슷해서 헷갈리기 쉬운 한자 75 만화 78 왕국 (王 臣 妃 民 公 主 宮 國) 80 동화 90 때 (朝 夕 晝 夜 正 午) 94 부수(部首) 106 만화 108 식물 (禾 米 豆 松 竹 李 柳) 110 나무 (葉 枝 根 實) 122 한자어에서 생겨난 재미난 우리말 128 설마가 썰매? 창고는 창씨와 고씨?11가지 주제의 기초 한자가 머릿속으로 쏘옥~ 1. 색깔, 날씨, 계절, 방위, 위치, 신체 부위, 왕국, 식물 등 11가지 주제의 필수 기초 한자를 담았어요. 2. 색칠하기, 점잇기, 한 번에 그리기, 미로찾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게임하듯 신나게 익혀요. 3. 어린이와 친숙한 명작 동화와 일상생활을 활용, 재미와 호기심을 이끌어 냅니다. 4. 한자의 유래를 그림으로 제시하고, 영어 표현을 곁들여 오래오래 기억됩니다. 5. 각 한자가 들어간 낱말을 실어 한자의 쓰임을 자연스럽게 이해합니다. 6. 앞에서 익힌 내용과 관련된 보충 설명과 만화를 보면서 재미있게 심화 학습을 합니다. 7. 단원별 체크 퀴즈로 공부한 내용을 꼼꼼히 확인합니다. 8. 한자 쓰기 연습을 정확하고 충실하게 합니다. 한자는 옛날옛날에 중국의 창힐이라는 사람이 새와 짐승의 발자국 모양을 본떠 처음으로 만들었습니다. 우리 조상들은 우리 고유의 문자가 없어 세종 대왕이 한글을 만들어 내실 때까지 중국의 한자를 빌려서 사용하였고, 그 후로도 한글과 한자를 함께 사용하였습니다. 그래서 오늘날 우리가 사용하는 말에는 한자에 바탕을 둔 말이 매우 많습니다. 김(金)씨, 이(李)씨, 박(朴)씨 같은 성(姓)과 이름, 대전(大田), 전주(全州), 춘천(春川) 같은 지명, 학교(學校), 국민(國民), 연필(鉛筆) 같은 낱말 등 우리말의 70퍼센트 가량이 한자어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말과 글을 제대로 잘 사용하려면 한자를 잘 알아야 합니다. 특히 우리 조상의 슬기와 지혜를 본받고, 국어를 비롯하여 수학, 과학, 사회 등 여러 과목을 쉽고 재미있게 공부하려면 한자를 꼭 공부해 두어야 합니다. 이 책은 여러 가지 놀이 활동과 만화, 동화 등을 이용하여 즐겁고 쉽게 한자를 익히도록 꾸민 아동 및 유아용 한자 익힘책입니다.
하울의 움직이는 성 3
문학수첩 리틀북 / 다이애나 윈 존스 지음, 정윤희 옮김 / 2010.07.26
9,500원 ⟶ 8,550원(10% off)

문학수첩 리틀북명작,문학다이애나 윈 존스 지음, 정윤희 옮김
모자집의 맏딸 소피는 18살 때 황야 마녀의 저주를 받아 80세의 노파가 되버린다. 소피는 자신의 본모습을 찾기 위해 움직이는 성에 살고 있는 마법사 하울을 찾아간다. 그런데, 무시무시한 마법사로 알려진 하울은 사실 게으름뱅이에 요령만 피우는 철없는 바람둥이 연애대장이다. 소피는 수줍은 18살 처녀였다면 절대 못할 일들을 하울의 성에서 척척 해치운다. 성을 움직이는 불꽃 마귀 캘시퍼와 서로의 저주를 풀어주기로 계약을 맺은 소피는 성 이곳저곳을 들쑤시며 다니지만, 하울은 아리따운 여자 뒤를 졸졸 쫓아다니느라 신경을 쓰지 않는다. 별똥별이었다가 불꽃 마귀가 된 캘시퍼, 순진하지만 단호한 면도 있는 하울의 조수 마이클, 교활한 마녀에게 조종당하는 허수아비, 마녀의 저주를 받은 인어, 한 걸음에 17킬로미터를 가는 마법 장화 등 환상적인 이야기가 펼쳐진다. 2004년에 개봉한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동명 애니메이션의 원작.1 마법사를 만나서 2 더러운 부엌 3 마법의 주문 4 비눗방울 놀이 5 엄마가 오셨다 6 코볼도와 싸우다 7 힐다 공주와 도서관 8 진흙탕이 된 집 9 마법의 지도 10 지붕 위의 트윙클 11 아빠를 만나다 12 빨래 소동 13 캘시퍼의 멋진 승리 14 코볼도 마을에서 15 몬탈비노의 마녀 16 밝혀진 진실들 역자 후기다이애나 윈 존스의 화려한 귀환! 예측할 수 없는 사건들과 기발한 반전, 짜릿한 마법의 세계 판타지 문학의 거장 다이애나 윈 존스가 5년 만에 3편으로 독자들을 찾아왔다. 다이애나가 암 투병 중에 집필한 이 소설은, 병마와 싸우면서도 여전히 잃지 않은 생생한 상상력으로 활기 넘치는 캐릭터를 창조해 냄과 동시에 유머와 감동 모두를 담아내며 독자를 사로잡는다. 하울 시리즈의 대완결을 예고하는 소악장과도 같은 느낌마저 주는 이 소설은, 1,2권과 동일하게 하울의 움직이는 성이 위치한 하이놀랜드의 잉거리를 배경으로 전개된다. 1권이 마법사 하울과 소피의 만남과 그에 관련된 에피소드들을, 2권이 하울과 소피가 마신에게 잡혀 간 사랑하는 공주를 구하는 양탄자 상인 압둘라를 돕는 이야기를 다루었다면, 3권은 책에 코를 처박고 사는 책벌레 소녀 샤메인이 마법사인 외고조부 집에 가면서 벌어지는 기상천외하고도 즐거운 성장통과 함께 악의 무리를 물리치는 소피와 하울의 활약상을 담고 있다. 가정을 이루고 한 아이의 부모가 된 하울과 소피지만, 영원히 철들지 않는 천방지축 매력을 발산하는 잘생긴 하울과 이런 하울을 무섭게 조련(?)하는 소피의 성격만은 그대로다. 이들의 성격을 그대로 물려받아 건강한 어린이의 매력을 마음껏 발산하는 세 살배기 모건의 활약상도 빼놓을 수 없는 재미다. 2권에서 하울의 미미한 활약상에 갈증을 느꼈던 독자라면 천사 같은 어린아이 트윙클의 모습으로 변신해 혀 짧은 소리를 내며 소피의 부아를 돋우는 사랑스러운 하울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게 될 것이다. 작가가 창조해 낸 개성 넘치는 조연들의 활약 또한 이야기가 어디로 튈지 알 수 없게 만들며 흥미를 극대화한다. 요정들의 선물인 작고 하얀 마법의 개 웨이프, 실수연발 사고뭉치 견습생 피터, 숨길 수 없는 마녀 포스를 자랑하는 셈프로니아 숙모, 파란 피부의 작은 요정 코볼도들, 상대의 몸에 알을 낳고 숙주를 파먹어 죽음에 이르게 하는 보라색 피부의 무시무시한 러벅, 러벅의 후손인 러벅킨, 몬탈비노의 마녀 등은 각자의 사연을 가지고 상상을 뛰어넘는 개성을 발산하며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는 한편, 웃음과 반전, 감동을 자아낸다. 한껏 뒤엉킬 것만 같던 인물들의 이야기가 클라이막스에서 길을 잃지 않고 제자리를 찾아갈 때, 작가의 노련한 펜놀림은 다시 한 번 빛을 발한다. 유머와 풍부한 마법, 또 다른 세계를 그려내는 놀라운 상상력 반전을 거듭하는 스릴과 재치 샤메인은 어느 날, 셈프로니아 숙모로부터 몸이 아픈 외고조부님의 집을 돌봐 드리라는 요청을 받는다. 엄마인 베이커 부인은 못 미더워하지만, 집과 학교만을 오가는 따분한 일상에 지쳐 있던 샤메인은 속으로 쾌재를 부르며 집을 떠난다. 마침내 도착한 윌리엄 고조부의 집은 언뜻 평범해 보이지만, 모든 것에 마법이 걸려 있다. 하이놀랜드의 왕실 마법사인 고조부는 샤메인이 집에 도착한 날 오후, 치료를 위해 왕이 보낸 요정들을 따라나서고, 혼자 남은 샤메인은 마법으로 차곡차곡 접혀 있는 신기한 집 구조 때문에 화장실조차 찾지 못해 우왕좌왕한다. 설상가상으로 윌리엄 고조부의 집안일을 도맡아하던 코볼도(장난꾸러기 요정)들은 러벅의 음모에 속아 파업을 선언한 상태다. 요리는커녕, 설거지조차 해 본 적이 없는 샤메인은 시간이 지날수록 집안이 지저분해지는 상황을 이해할 수 없다. 고집불통 책벌레인 샤메인에게 한 가지 다행인 점은 윌리엄 고조부님 집에 평생 읽어도 못 다 읽을 정도로 책이 많다는 사실이다! 그러나 여기에도 복병은 있었으니, 윌리엄 고조부의 마법 견습생인 사고뭉치 피터의 존재다. 피터는 빨래와 청소, 설거지를 할 줄 알지만, 어떤 마법이든 사용하기만 하면 사고를 치기 일쑤다. 더운물이 나오게 하겠다며 파이프에 온갖 구멍을 만들어 온 집안을 물바다로 만들고, 옷을 말리겠다고 하다가 자신의 머리카락은 물론, 눈썹까지 홀랑 태워 버리기도 한다. 덕분에 샤메인은 혼자 조용히 책을 읽기보다 피터가 저지른 사고 뒷수습에 바쁘다. 한편, 하이놀랜드 왕은 이유 없이 사라지는 금화들 때문에 위기 상황에 봉착해 있다. 왕과 공주는 그 이유를 밝혀내고자 도서관 자료 정리 작업을 시작하고, 마법사 하울과 소피에게도 도움을 요청한다. 책을 좋아하는 샤메인은 왕의 자료 정리 작업에 자원함으로써 이 일에 관여하게 된다. 공주가 초대한 루도빅 왕자가 하이놀랜드에 도착해 파티가 벌어지는 동안, 소피는 도서관 자료들에서 단서를 발견하고, 이야기가 절정을 향해 치달으면서 코볼도와 러벅킨, 피터와 몬탈비노의 마녀, 국왕과 공주, 샤메인과 트윙클, 웨이프와 심 등 엉켜 있던 사건들은 하나둘 제자리를 찾아간다. 즐거움과 감동, 그 이상을 선사하는 성장소설 다이애나 윈 존스의 작품들은 권선징악의 기본 바탕에 성장소설로서의 옷이 덧입혀져 있다. 다양한 장단점을 가진 주인공들이 만나서 서로를 통해 새로운 점을 배우고 잘못된 점을 고쳐나가는 인격 형성의 과정을 보여 주는 것이다. 1권에서는 하울과 소피가 서로의 단점을 보듬어 주며 어른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렸다면, 2권에서는 밤의꽃 공주가, 3권에서는 주인공 샤메인이 다양한 캐릭터들을 접하고 갖가지 사건을 겪는 동안 온실 속의 화초에서 벗어나 성숙한 인간으로 거듭나는 모습을 보여 준다. 일을 해결하기보다 책 속으로만 숨어들던 자아에서 벗어나 자신의 의지에 따라 마법을 배우고 머리 모양을 결정하고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하나의 인격체가 되어 가는 것이다. 예측할 수 없는 사건들과 기발한 반전, 짜릿한 마법의 세계가 어우러진 이 성장소설이 오랫동안 그녀의 작품을 기다려 온 독자들에게 만족스러운 선물이 되리라 기대한다.
생각 버리기 연습
21세기북스(북이십일) / 코이케 류노스케 글, 유윤한 옮김 / 201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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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북스(북이십일)소설,일반코이케 류노스케 글, 유윤한 옮김
생각하지 않고 오감으로 느끼면 어지러운 마음이 서서히 사라진다. 코이케 류노스케 스님이 전하는 생각 버리기 연습 우리를 괴롭히는 잡념의 정체를 짚어내며, 일상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생각 버리기 연습을 제시하는 책. 현재 일본에서 생각을 버리는 법에 대해 강연을 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저자는 우리가 생각을 멈추기 어려운 이유를 이렇게 설명한다. 우리의 뇌는 자극을 추구한다. 그런데 눈앞에서 일어나는 일은 지나치게 평범한 일상이기 때문에 별 볼일이 없고, 부정적이고 고통스러운 생각이야말로 자극적이라고 느낀다. 그래서 새로운 자극을 얻기 위해 부정적인 방향으로 생각을 몰고 가도록 프로그램되어 있다. 이것이 바로 우리를 괴롭히는 ‘생각병’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온갖 잡다한 생각들을 과감히 버리고 어지러운 마음을 다스리려면, 구체적이고 제대로 된 연습이 필요한 것이다. 이러한 연습의 방법으로 저자는 우선 우리를 괴롭히는 잡다한 생각의 정체를 바로 알아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그 다음으로 일상생활에서 어떻게 적용할지에 대해 설명한다. 이 과정을 말하기, 듣기, 보기 같은 8가지 영역으로 나누고,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예를들어 ‘말하기’ 영역에서는 자신의 감정을 ‘응시’하는 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만약 분노 에너지가 들끓어 화가 난다고 생각되면, 이 감정을 따옴표로 묶어버린다. 즉 ‘화가 난다’가 아니라 ‘나는 화가 난다고 생각한다’라고 감정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법을 익히는 것이다. 머리말 제1장 ‘생각’이라는 병 - 인간은 생각하기 때문에 ‘무지(無知)’하게 된다 뇌 속에 틀어박히면 집중력이 떨어진다 인간의 세 가지 기본 번뇌 - 분노, 탐욕, 어리석음 마음 관리 - 바르게 생각하기 훈련 생각 센서로 항상 마음의 범죄를 점검한다 감각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면, 마음이 충족된다 제2장 몸과 마음을 조종하는 법 - 짜증과 불안을 없애는 연습 1. 말하기 말하는 법의 기초는 자기 목소리 관찰에서부터 ‘만(慢)’이라는 번뇌 때문에 쓸데없는 대답을 한다 부정적인 생각을 버리는 연습 사과할 때에는 구체적인 개선책을 말하라 자기를 위한 변명은 상대의 고통을 증가시킨다 성실한 변명은 상대의 고통을 위로한다 뇌가 착각하는 단기적인 이해와 장기적인 이해 욕을 하면 마음이 더러워진다 거짓말을 자꾸 하면 어리석어진다 쓸데없는 이야기를 타인에게 강요하지 않는다 ‘감사 병’은 마음을 비뚤어지게 한다 감사에도 강약 조절과 변화가 필요하다 2. 듣기 소리에 세뇌되지 않도록 깨어있어야 한다 소리 하나하나에 집중해본다 세계에 귀를 기울일 수 있으면, 세계가 변한다 상대의 고통을 듣는 것이 커뮤니케이션의 기본이다 비판 받을 때에는 상대방의 고통을 헤아리는 여유를 갖는다 소리에 즉시 반응하지 않는다 3. 보기 자극이 강한 영상은 번뇌를 키우기 쉽다  ‘나는 괴로운데, 상대는 괴롭지 않다’는 오해 관찰 결과를 자아에게 일일이 피드백하지 않는다  반쯤 감은 부처의 눈을 흉내내 집중한다  자신의 표정을 항상 자각한다 4. 쓰기와 읽기  ‘받아들여지고 싶다’는 욕구가 고통을 부른다 번뇌는 구하면 구할수록 증가한다  익명 게시판은 잔인한 마음을 키운다 메일로 서로의 마음을 자극하지 않는다 글을 쓰며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본다 5. 먹기 ‘하면 안 된다’고 생각할수록, 뇌는 하고 싶어진다 만족 알기 훈련으로 자신의 적정량을 안다 생각하지 않는 식사법 전편 - 하나하나의 동작을 예민하게 느낀다 생각하지 않는 식사법 후편 - 혀의 움직임에 집중한다  6. 버리기 잃어버리는 게 두렵다는 생각이 부담을 증가시킨다  무언가를 버릴 수 없다는 생각이 ‘무명(無明)’을 키운다  집착으로부터 탈출하기 위한 버리기 훈련  자아를 지나치게 키우는 돈으로부터 자유로워진다 7. 접촉하기 집중이 잘 안 되면 접촉하고 있는 감각에 주의를 기울인다 ‘가려우니까 긁는다’를 멈춘다 8. 기르기  당신을 위한 충고를 공격하지 않는다 자신의 의견을 강요하고 싶은 욕심에 휘둘리지 않는다 동정과 걱정을 적절히 해야 한다 격렬한 감정이 아니라 담담한 자비를 키운다 룰을 지키지 않으면, 마음이 부정적인 것을 끌어들인다  부모의 꼭두각시가 아닌 독립적인 아이로 키운다 남녀 간에도 설득으로 사랑을 키운다  항복하는 사람이 열쇠를 쥔다 제3장 대담 - 이케가야 유우지와 코이케 류노스케 스님이 뇌과학자에게 듣는 ‘뇌와 마음의 신비로운 관계’실패하는 이유는 지나치게 생각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수많은 생각을 하며 살아간다. 사람이 생각을 한다는 것은 어찌 보면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과연 이 ‘생각’한다는 일이 좋기만 한 것일까? 내일까지 작성해야 할 서류 때문에 야근을 해야 하는 상황을 떠올려보자. 처음에는 시간 안에 해야 한다는 압박 때문에 몰입해서 일을 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문득 어떠한 계기로 딴 생각이 들게 되면, 곧 당신의 머릿속은 수많은 생각이 꼬리를 물기 시작할 것이다. ‘아, 배가 고픈걸. 뭐라도 먹고 할까? 아니지, 차라리 빨리 끝내고 집에 가서 저녁을 먹자. 그러려면 8시까지는 마쳐야 할 텐데, 가능할까? 그러게, 왜 부장은 퇴근 시간이 다 돼서 얘기를 해주는 거야? 원래 이 일은 김 대리가 해야 할 일 같은데 왜 나한테 시킨 거지? 혹시 부장한테 찍혔나? 내일은 술 한 잔 같이 해야겠는 걸. 근데 부장은 너무 폭탄주를 좋아해서 원. 나는 이렇게 고생하는데 마누라는 또 늦는다고 잔소리나 할 거 아냐. 누구는 술 먹고 싶어서 먹냐고. 가만, 내일모레 애랑 어디 간다고 약속하지 않았나?’이 정도 되면 제때 일을 해내기란 불가능하다. 이렇듯 우리는 자신도 모르게 떠오르는 잡다한 생각 사이에서 휘둘리다가 제대로 된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 복잡하고 쓸데없는 생각들, 왜 이렇게 멈추기가 힘들까? 하지만 이렇게 머리를 아프게 하는 수많은 생각을 멈추고 싶어도, 이게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니다. ‘생각을 멈추자’라는 생각을 함과 동시에 이미 당신의 머릿속에는 ‘뭐야, 이미 생각하고 말았잖아’라는 생각이 들 테니 말이다. 바로 이런 점에서 생각을 버리는 연습이 필요하다. 복잡하고 쓸데없는 생각일수록 내 의지대로 컨트롤하기가 힘들기 때문이다. 현재 일본에서 생각을 버리는 법에 대해 강연을 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저자는 우리가 생각을 멈추기 어려운 이유를 이렇게 설명한다. 우리의 뇌는 자극을 추구한다. 그런데 눈앞에서 일어나는 일은 지나치게 평범한 일상이기 때문에 별 볼일이 없고, 부정적이고 고통스러운 생각이야말로 자극적이라고 느낀다. 그래서 새로운 자극을 얻기 위해 부정적인 방향으로 생각을 몰고 가도록 프로그램되어 있다. 이것이 바로 우리를 괴롭히는 ‘생각병’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온갖 잡다한 생각들을 과감히 버리고 어지러운 마음을 다스리려면, 구체적이고 제대로 된 연습이 필요한 것이다. 일본 열도를 뒤흔든 생각 버리기 연습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복잡하고 쓸데없는 생각을 버릴 수 있을까? 저자는 우선 우리를 괴롭히는 잡다한 생각의 정체를 바로 알아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예를 들어 우리는 ‘분노’의 에너지에 휘둘리기 쉽다. 이때의 분노란 일상에서 우리가 말하는 분노보다 더욱 폭넓은 의미로, ‘받아들이고 싶지 않다’는 모든 감정을 포괄하고 있다. 그래서 단순히 마음이 내키지 않는 것도, 누군가를 질투하는 것도, 과거를 후회하는 것도, 쓸쓸한 기분이 드는 것도, 긴장하는 것도 모두 이 ‘분노’의 에너지에서 비롯되는 것이다. 이렇게 잡다한 생각의 근본 원인을 파악했다면, 그 다음은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어떻게 적용할지에 대해 알아야 할 것이다. 저자는 이 과정을 말하기, 듣기, 보기 같은 8가지 영역으로 나누고,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예를 들어 ‘말하기’ 영역에서는 자신의 감정을 ‘응시’하는 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만약 분노 에너지가 들끓어 화가 난다고 생각되면, 이 감정을 따옴표로 묶어버린다. 즉 ‘화가 난다’가 아니라 ‘나는 화가 난다고 생각한다’라고 감정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법을 익히는 것이다. 이렇게 일상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몸에 익히면, 우리를 괴롭히는 복잡하고 쓸데없는 생각으로부터 자유로워지게 될 것이다.
하루 하나 만들기 : 공주의 성
삼성출판사 / 삼성출판사 편집부 엮음 / 2014.09.01
5,800원 ⟶ 5,220원(10% off)

삼성출판사유아놀이책삼성출판사 편집부 엮음
출간 2주만에 베스트셀러에 오른 '하루 하나 만들기 놀이터' 시리즈의 확장판으로, 재미있게 입체 장난감을 만들 수 있는 만들기 책이다. 공룡, 자동차, 동물, 공주의 성, 인형 놀이, 로봇, 마트 놀이, 우리 집, 가면 놀이, 몬스터 총 10가지 주제를 엄선하여 확장된 '하루 하나 만들기' 시리즈이다. 그림으로 설명한 만들기 방법을 따라 도안을 뜯어 내고, 접고, 풀칠만 하면 공주의 성 장난감 92개가 완성된다. 만들기 도안은 풀칠하기 쉬우면서도 두꺼운 재질의 종이로 완성 후에는 두고두고 가지고 놀 수 있는 튼튼한 장난감이 된다. 더불어 화사하고 컬러풀한 일러스트는 상상력을 풍부하게 하고 완성된 장난감의 소장 가치를 높인다.목차가 없는 도서입니다.재미는 UP! 가격은 DOWN! 아이들이 사랑하는 10가지의 주제로 확장된 시리즈 는 출간 2주만에 베스트셀러에 오른 시리즈의 확장판으로, 재미있게 입체 장난감을 만들 수 있는 만들기 책입니다. , , , , , , , , , 총 10가지 주제를 엄선하여 확장된 시리즈! 모든 책을 사고 싶은데 가격이 걱정 되신다고요? 시리즈는 기존 시리즈 가격의 60%인 5,800원으로 가격을 확 낮추었습니다. 필요한 것들만 꼭꼭 알차게 담아 만들기 개수는 그대로, 가격은 거침없이 내렸답니다. 이제 가격에 대한 부담 없이 우리 아이 취향에 꼭 맞춘 10가지 로 아이들의 호기심을 가득 채워 주세요. 뜯어 붙이면 입체 장난감 완성! 뜯고, 접고, 붙이며 매일 한 가지씩 재미있게 만들어 보세요. 그림으로 설명한 만들기 방법을 따라 도안을 뜯어 내고, 접고, 풀칠만 하면 공주의 성 장난감 92개 완성! 만들기 도안은 풀칠하기 쉬우면서도 두꺼운 재질의 종이로 완성 후에는 두고두고 가지고 놀 수 있는 튼튼한 장난감이 됩니다. 더불어 화사하고 컬러풀한 일러스트는 상상력을 풍부하게 하고 완성된 장난감의 소장 가치를 높입니다. (1) 간단하게 만드는 나만의 입체 장난감 는 도안을 떼어 접고, 풀칠만 하면 멋진 나만의 입체 장난감을 만들 수 있어요! 만들기 도안은 두꺼운 종이로 제작되어 튼튼한 장난감을 만들 수 있어요. 또 가위를 사용하지 않고 떼어서 만들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안전하지요. 만들기 도안에는 접는 선과 풀칠 번호를 꼼꼼하게 넣어 아이들이 혼자서도 장난감을 쉽게 완성할 수 있답니다. 스스로 멋진 종이 장난감을 완성하면서 아이들은 높은 성취감과 자신감을 갖게 될 거예요! (2) 하루 하나 매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난감 에는 매일매일 만들 수 있는 입체 장난감이 가득해요! 한 권에 무려 92개의 장난감이 포함되어 있어 엄마와 아이가 함께 풍성하고 신 나는 놀이 시간을 보낼 수 있답니다. 또한 입체 장난감에 어울리는 부속 장난감들도 알차게 담아 다 만든 장난감으로 여러 가지 역할 놀이도 함께 즐길 수 있으니 그야 말로 일석이조! 만들기를 통한 소근육 발달과 역할 놀이를 통한 사회성 기르기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 보세요 (3) 유아 만들기 베스트셀러, 이제 10가지 주제로 새롭게 변신! 출시 2주 만에 베스트셀러에 오른 시리즈! 4가지 주제밖에 없어 아쉬우셨다고요? 이제 더 간편하고 새로워진 로 그 즐거움을 두 배로 느껴 보세요. 는 아이들이 사랑하는 , , , , , , , , , 총 10가지 주제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우리 아이가 좋아하는 주제로 콕콕 집어 재미있게 만들기 놀이를 즐길 수 있답니다. (4) 화사하고 컬러풀한 일러스트 는 각 주제에 따라 만들기 도안을 화사하고 컬러풀한 일러스트로 꾸며 유아의 흥미를 끌어요. 알록달록한 도안은 다 만들고 나면 어떤 모습으로 변신할지 다양한 상상을 하도록 한답니다. 귀여운 동물, 아기자기한 우리 집에서부터 개성 있는 몬스터, 화려한 인형 놀이까지 재미있게 만들다 보면 아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도 무럭무럭 자랄 거예요!
내가 그리는 동물나라
고슴도치 / 에드 엠벌리 지음, 아기장수의 날개 옮김 / 2001.05.20
8,000원 ⟶ 7,200원(10% off)

고슴도치유아학습책에드 엠벌리 지음, 아기장수의 날개 옮김
미국에서 수십년 동안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어린이 미술교재의 집필자이자, 칼데콧상 수상자인 에드 엠벌리의 미술교재들이 주제별, 단계별로 새롭게 편집한『그림이랑 놀 사람 붙어라』시리즈. 에드 엠벌리의 미술교재가 갖고 있는 장점 중 가장 빛나는 부분은, 지금 당장 여기에서, 아무 때 아무 곳에서나 "얘들아! 이리 와서 이거 한번 그려 보자!" 하며 부담없이 자연스럽게 아이들을 미술의 세계로 이끌어들일 수 있다는 점이다. 실제로 원서에 실려 있는 에드 엠벌리의 짧은 글들을 읽어보더라도 그는 아동미술에 관한 해박한 지식을 갖춘 전문가라기보다는, 자신이 가장 즐기는 그림그리기를 통해 아이들에게 기쁨을 주고 싶어하는 마음씨 좋은 할아버지와 같은 인상을 준다. 하지만 그러한 미술활동의 자연스러움과 아이들이 느끼게 되는 친숙함이야말로, 놀이와 교육이 하나가 되고 모방으로부터 창조를 이끌어내는 미술교재로서 에드 엠벌리의 책들이 그토록 오랫동안 사랑받는 이유이며, 부모들이 다시 자신의 자녀들에게 권하는 책이된 이유일 것이다. 에드 엠벌리와 더불어하는 미술교육은 배워지는 것이 아니라 먼제 체험되는 것이며, 그것은 즐거운 추억이 되어 다시 다음 세대로 전해진다. 아이들이 가장 그리기 쉬운 간단한 도형을 사용하거나, 또는 숫자나 문자가 숨어 있는 동물 그리기를 통해 놀이적 성격을 강화하고 있는 것도 이 책의 특징이다. 간단한 몇번의 손놀림만으로 아이들이 느끼는 성취감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상상력과 창조력의 지평을 무한하게 열어주는 작용을 하게 될 것이다. 이것이야말로 에드 엠벌리가 이 책을 집필하게 된 가장 큰 동기일 것이라 생각된다. 상상 속에서만 존재하는 그림을 포함하여, 왠지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많이 담고 있을 것 같은 에드 엠벌리의 그림들은 단지 그것을 보는 것만으로도 아이들에게 적지 않은 기쁨을 줄 것이라 생각된다.
가자! 조선 궁궐
핵교 / 오주영 글, 윤나영 그림 / 2011.08.25
7,000원 ⟶ 6,300원(10% off)

핵교역사,지리오주영 글, 윤나영 그림
「발도장 쿵쿵 역사 시리즈」는 어린이들에게는 체험학습 현장의 정보뿐만 아니라 한 시대의 전, 후 흐름이 담긴 역사이야기를 , 부모들에게는 현장에서 아이들과 함께 활용할 수 있는 매뉴얼카드를 부록으로 담은 책입니다. 『발도장 쿵쿵 역사시리즈20 가자! 조선 궁궐 - 5대 궁궐』은 조선의 수도 서울에 있는 5개의 궁궐인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경희궁을 중심으로 위엄 있던 조선 시대 왕궁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먼저 조선의 건국과 도읍지의 선택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그리고 ‘발도장 쿵쿵 현장탐방’ 부분에는 조선의 5대 궁궐은 세워진 시기 순으로 배치해 공궐의 역사와 건물들이 서술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부분은 궁궐의 건물과 궁궐 안에 살았던 사람들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하나. 역사이야기 -유교의 나라 조선 1. 새로운 나라를 세워요 1) 고려를 바꾸려한 신진사대부 2) 조선을 세운 신진사대부 2. 풍수지리와 유교사상에 따른 도읍지 1) 명당에 자리 잡은 새 도읍지 한양 2) 유교의 이념이 들어있는 도시의 배치 3. 궁궐의 구조 * 눈도장 콕콕! 퀴즈 둘. 발도장 쿵쿵 현장탐방 - 조선 궁궐 1. 조선의 첫 번째 궁궐 ‘경복궁’ 1) 경복궁의 역사 2) 경복궁 들어가기 3) 경복궁의 중심이 되는 정전, 근정전 4) 왕의 편전, 사정전 5) 연회를 여는 장소, 경회루 6) 왕과 왕비가 쉬는 곳, 강녕전과 교태전 7) 왕실의 웃어른이 사는 곳, 자졍전 8) 경복궁의 후원, 건청궁과 향원정 9) 경복궁의 궐내각사, 수정전 2. 조선의 두 번째 궁궐 ‘창덕궁’ 1) 창덕궁의 역사 2) 창덕궁 들어가기 3) 창덕궁의 외전, 인정전과 선정전 4) 서양식으로 꾸며진 희정당과 대조전 4) 헌종의 사랑이 담긴 낙선재. 5) 자연스런 아름다움을 간직한 후원 6) 창덕궁의 궐내각사 3. 왕실 어른을 위해 지은 궁궐 ‘창경궁’ 1) 수강궁에서 창경궁으로 2) 창경궁 들어가기 3) 소박하게 지어진 명정전과 문정전 4) 외전보다 넓은 내전 5) 창경궁의 후원 4. 대한제국 황제의 ‘덕수궁’ 1) 덕수궁의 역사 2) 경운궁 들어가기 3) 황제의 정전, 중화전 4) 선조와 광해군, 인조의 흔적 석어당과 즉조당 5) 덕수궁의 내전과 후원, 함녕전 영역과 정관헌 6) 화려한 서양식 건물, 석조전 5. 본래 모습을 잃은 ‘경희궁’ 1) 경희궁의 역사 2) 경희궁 들어가기 3) 본래의 자리를 잃은 숭정전 4) 복원된 건물들 * 눈도장 콕콕! 퀴즈 셋. 역사이야기 - 궁궐의 건물과 사람들 1. 궁궐과 궁 1) 궁궐의 종류 - 정궁과 이궁 2) 궁의 종류 - 별궁과 행궁 3) 건물의 신분 - 전, 당, 합, 각, 재, 헌, 루, 정 2. 궁궐에는 누가 살았을까? * 눈도장 콕콕! 퀴즈 * 한눈에 쏙 조선 궁궐 정리 * 십자말 풀이로 되짚어 보기 * 발도장 쿵쿵! 조선 궁궐 유적지 안내2009년부터 초등학생들의 교과서가 순차적으로 개편되기 시작했다. 2009년에는 1,2학년 교과서가 2010년에는 3,4학년 교과서가 개편되었고, 2011년은 5,6학년 교과서가 개편 예정이다. 교과서 개편의 가장 큰 특징은 4학년~6학년까지 단원 별로 나뉘어져 있던 한국사 부분이 5학년 1,2학기로 전면 배치된다는 것이다. 특히 선사시대부터 고조선, 삼국과 고려, 그리고 조선과 대한민국에 이르는 한국사의 대부분을 시간 순서대로 다루는 통사적 접근을 취하고 있다. 물론 구체적인 내용에서는 인물, 생활과 문화를 중심으로 한 생활사의 접근이 일부 포함되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역사를 최초로 접해야 하는 초등 5학년의 입장에서는 ‘더 어렵고, 더 많은 내용을 한꺼번에 배워야’한다는 부담감이 있다. 이러한 시기에 역사적 현장이나 구체적 유물로 접근하면서 쉽게 풀어 낸 역사 도서가 나와 눈길을 끈다. 오랫동안 초등학교 아이들과 현장에서 역사체험을 진행했던 체험학습전문브랜드 ㈜핵교에서는 현장에서의 체험교육 노하우를 오롯이 담아 서울과 경기지역에 위치한 역사유적지 및 유물을 중심으로 역사를 풀어낸 ‘발도장 쿵쿵 역사시리즈’를 출간했다. 교육용 교재 비매품으로 참여 회원들에게 나누어 주던 자료를 출판물로 새롭게 기획한 것이다. 이 도서는 세 부분의 섹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 시대의 도입부를 열어주는 ‘하나 - 역사이야기’, 체험학습 현장에서 직접 책을 보며 사용할 수 있는 ‘둘 - 발도장 쿵쿵 현장탐방’, 한 시대를 정리하거나, 그 시대를 조금 더 자세히 알 수 있도록 채워진 ‘셋 - 역사이야기’로 구성이 되어 한 시대를 정리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그리고 책 내용 중간 중간에 ‘쏙쏙! 생각 더하기’ ‘눈도장 콕콕! 퀴즈’ 등 아이들이 더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한 내용 또한 돋보인다. 이 도서의 가장 큰 특징은 학부모들이 아이들과 현장에 갔을 때 활용할 수 있도록 ‘부모 매뉴얼 카드’를 부록으로 구성했다는 점이다. 박물관이나 유적지에서 어느 지점에서 아이들과 어떤 유물을 보며 이야기를 풀어야 할지 당황스러워 하는 부모들을 위한 ‘부모 매뉴얼 카드’는 본문내용과 현장유물과 연결고리를 정확하게 짚어서 학부모들이 현장에서 구체적 유물과 지형, 지물들을 아이들과 함께 학습 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현장에서 소규모팀으로 체험학습을 운영하던 ㈜핵교 교육강사들이 만든 강의 매뉴얼을 일반 학부모에 맞게 개정한 것이다. 이 도서는 시중에 나와 있는 체험학습 도서에서 놓치기 쉬운 역사의 흐름과 통사적 관점을 ‘역사이야기’라는 섹션을 통해 보완하고, 일반 역사 도서에서 놓치기 쉬운 현장성을 ‘발도장 쿵쿵 현장탐방’으로 담아냈다. 중앙대학교 역사학과 진성규 교수는 이 도서의 추천사를 통해 ‘역사를 공부하는 사람에게는 10년 동안 답사를 하고, 10년간 공부를 하고 10년간 집필을 하라!’는 말을 인용하며, 역사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역사적 사건이 전개된 역사현장의 답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이야기 하면서 ‘지도와 유물과 유적지가 적당히 배열되어 있는 발도장 쿵쿵 역사시리즈’를 추천했다.
(베이비 위스퍼 01) 행복한 엄마들의 아기 존중 육아법
세종서적㈜ / 트레이시 호그, 멜린다 블로우 글, 노혜숙 옮김, 김수연 감수 / 2001.10.01
18,000원 ⟶ 16,200원(10% off)

세종서적㈜육아법트레이시 호그, 멜린다 블로우 글, 노혜숙 옮김, 김수연 감수
첫아기를 키우면서 당황하고 불안해하는 엄마 아빠에게 든든한 안내자가 되어줄 아주 반가운 책. 20년 이상 5,000명이 넘는 아기를 돌봐오면서 아기들과 교감하는 뛰어난 능력으로 \'베이비 위스퍼러\'라고 불리는 육아 전문가 트레이시 호그가 그녀만의 노하우를 이 한권에 모두 녹여냈다. \'베이비 위스퍼러\'는 말을 잘 다룬다는 호스 위스퍼러에서 나온 단어로 항상 평온하게 서서히 아기에게 다가가는 태도를 지니는 것이 그 비결. 절대적인(월령별) 육아법이 아니라 아기라는 존재의 개성적인 특성과 양육 방법의 다양성을 제시해 주어 초보 엄마 아빠가 돌발적인 상황에 적절히 대처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다. 그녀가 말하고자 하는 핵심사항은 아기들을 존중하고 \'일관성 있고 체계적인 일상을 제공\'하는 것으로 압축된다. 아기들에게도 젖 먹는 예절이 필요하다는 그녀의 기지 넘치는 말솜씨가 초보 엄마 아빠들에겐 멀리 계시는 부모님보다 한결 든든하게 느껴질 것이다. 부록으로 트레이시 호그가 추천하는 영어 자장가 모음집이 함께 포함되어 있다.감수의 글 추천의 글 감사의 말 프롤로그 : 베이비 위스퍼러가 되기까지 1. 사랑으로 맞이하기 - 아기와 엄마의 행복한 속삭임 2. E.A.S.Y.로 편안하게 키우자 - 행복한 아기와 엄마를 만드는 아주 쉬운 육아법 3. S.L.O.W.로 속도를 늦추자 - 서두르지 말고, 욕심내지 말고, 천천히 아기의 언어를 배우자 4. E - 수유 - 현명한 엄마는 수유 리듬을 만들어준다 5. A - 활동 - 무엇보다 중요한 건 존중이다 6. S - 수면 - 아기를 지켜보되, 참견하지 말자 7. Y - 엄마 - 엄마가 행복해야 아기도 행복하다 8. 기대에 어긋난 특수 상황 대처법 - 지혜로운 엄마는 앞을 멀리 내다 볼 줄 안다 9. 3일 마술 - 임기응변식 육아의 해결책, ABC 처방 - 엄마에게도 쉬는 시간이 필요하다 에필로그 : 베이비 위스퍼러의 조언 부록 : 당신의 소중한 아기에게 들려줄 특별 선물 - 트레이시 호그가 추천하는 영어 자장가 모음집
아르키메데스가 들려주는 다면체 이야기
자음과모음 / 권현직 지음 / 2008.03.15
13,700원 ⟶ 12,330원(10% off)

자음과모음자연,과학권현직 지음
고대 그리스의 수학자인 아르키메데스가 아홉 번의 수업을 통해 다면체의 다양한 모습과 그 속에 숨겨진 원리를 알려준다. 각기둥, 각뿔의 형태와 수학적인 정의, 입체도형의 부피 등 초등학교, 중학교에서 다루는 수학 내용을 아르키메데스의 강의를 통해 담아냈다. 또한 각뿔이 되는 모양과 그렇지 않는 모양, 뿔의 부피가 기둥 부피의 1/3이 되는 모양 등 자칫 소홀하게 넘어가거나 증명 없이 받아들이는 내용들을 싣고 있다. 우리 주변에서 찾을 수 있는 다면체로부터 다면체를 구성하고 있는 요소들을 살펴보고, 다면체를 직접 만드는 데 필요한 전개도 그리는 방법을 살펴본다. 또한 정다면체와 거기에 담긴 역사적 사실들, 정다면체를 잘라서 만든 아르키메데스의 다면체 등 교과 과정을 넘어 꼭 알고 있어야 할 다면체들을 소개하고, 정삼각형들만 이어 붙여 만드는 다면체, 정다각형을 이어 붙여 만드는 다면체 등 다양한 모양의 다면체를 만드는 방법을 함께 소개한다.추천사 책머리에 길라잡이 아르키메데스를 소개합니다 첫 번째 수업_다면체의 뜻과 모양 두 번째 수업_ 다면체 만들기 세 번째 수업_각기둥의 부피 네 번째 수업_각뿔과 그 부피 다섯 번째 수업_정다면체 여섯 번째 수업_정다면체의 신비 일곱 번째 수업_아르키메데스의 다면체 여덟 번째 수업_정다각형으로 만드는 도형 아홉 번째 수업 _입체도형의 오일러 공식세상 진리를 수학으로 꿰뚫어 보는 맛, 그 맛을 경험시켜 주는‘다면체’이야기! “수학 중에 가장 어렵고 골치 아픈 분야는 무엇이죠?” 이 질문에 대해 많은 학생들은 이미 충분히 경험해 알고 있다는 듯 머뭇거림 없이 ‘도형’이라는 답을 내놓는다. ‘수학을 잘하려면 문제를 많이 풀어 보라고 하는데, 도형은 문제를 풀면 풀수록 쉬워지기는커녕 점점 어려워진다’고들 한다. 도형은 계산보다는 보조선을 그리거나 주어진 도형을 자르고, 붙이고, 회전하고, 이동시켜 그때그때 변하는 모양에 원리를 적용해야 하기 때문에 어려운 것이다. 특히 평면도형이 아니라 입체도형이라면 더더욱 그러하다. 그렇다면 도형에 대해 잘 알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답은 간단하다. 많이 그려 보고, 많이 만들어 보고, 많이 관찰해 보아야 한다. 이 책을 통해 정십이면체와 정이십면체, 오각기둥이나 육각기둥 등 다양한 입체도형의 전개도를 그려보고, 그것을 가위로 오려 테이프로 붙인 다음 책상 위에 올려놓고 관찰을 해 보면 어느새 입체도형이 가진 아름다움에 풀 빠질 것이다. 이 외에도 정칠각기둥, 정팔각기둥, 정구각기둥 등을 하나하나 만들어 보면 다면체에서 꼭짓점과 모서리 사이에 숨겨진 관계를 알 수 있고, 눈에 보이지 않는 뒷모습이나 잘린 모양, 붙여 만들어지는 모양이 떠오를 것이다. 그리고 왜 정칠각형이 그리기 어려운지 알게 될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입체도형, 그중에서도 가장 다가가기 쉬운 다면체가 가진 아름다움을 알려 주고 싶었다. 도형을 잘 알려면 도형의 매력에 빠져 보는 것이 먼저이기 때문이다. 뉴턴, 가우스와 함께 역사상 가장 유명한 3인의 수학자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아르키메데스가 정확성과 통찰력으로 그의 원리를 진술한다! 《아르키메데스가 들려주는 다면체 이야기》는 고대 그리스의 수학자인 아르키메데스가 아홉 번의 수업을 통해 다면체의 다양한 모습과 그 속에 숨겨진 원리를 알려준다. 각기둥, 각뿔의 형태와 수학적인 정의, 입체도형의 부피 등 초등학교, 중학교에서 다루는 수학 내용을 아르키메데스의 강의를 통해 담아냈다. 또한 각뿔이 되는 모양과 그렇지 않는 모양, 뿔의 부피가 기둥 부피의 이 되는 모양 등 자칫 소홀하게 넘어가거나 증명 없이 받아들이는 내용들을 싣고 있다. 우리 주변에서 찾을 수 있는 다면체로부터 다면체를 구성하고 있는 요소들을 살펴보고, 다면체를 직접 만드는 데 필요한 전개도 그리는 방법을 살펴본다. 또한 정다면체와 거기에 담긴 역사적 사실들, 정다면체를 잘라서 만든 아르키메데스의 다면체 등 교과 과정을 넘어 꼭 알고 있어야 할 다면체들을 소개하고, 정삼각형들만 이어 붙여 만드는 다면체, 정다각형을 이어 붙여 만드는 다면체 등 다양한 모양의 다면체를 만드는 방법을 함께 소개한다. 초등학교, 중학교 과정에 등장하는 입체도형에 관한 내용뿐 아니라 입체도형에 대한 심화 탐구 학습에 도움이 될 것이다. ■ 이 책의 구성 및 장점 - 초등학교, 중학교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다면체에 대해 수학에서 요구하는 엄밀한 정의와 원리를 다양한 예와 에피소드를 적절히 곁들여 가면서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해 준다. - 다면체를 그림으로만 보지 않고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도록 전개도의 모양과, 다면체가 만들어지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 뿔의 부피, 정다면체를 잘라 만드는 준정다면체, 정삼각형만으로 만들어지는 델타다면체, 엇각기둥 등 다양한 모양의 다면체를 내용의 나열이나 확장이 아닌, 사고의 확장과 발견으로 풀어 나감으로써 다면체에 대한 깊이 있고 다양한 심화 학습을 할 수 있게 해 줍니다. - 수업 정리: 각 수업마다 중요한 수학 용어를 따로 정리해 두어 학생들 스스로 개념을 확실하게 정리할 수 있다.
드래곤빌리지 학습도감 1 : 공룡배틀
하이브로(highbrow) / 스토리R 글, 드래곤패밀리 그림 / 2015.12.05
13,000원 ⟶ 11,700원(10% off)

하이브로(highbrow)자연,과학스토리R 글, 드래곤패밀리 그림
트라이아스기, 쥐라기, 백악기 공룡들의 정보는 '도감'으로 한 눈에 파악하고, 각 시대별 공룡 도감이 끝날 때마다 코믹한 만화가 상상력에 날개를 달아 준다. 거기에 고정관념을 깬 개그 만화는 기상천외한 에피소드로 전개되어 평소 책에 집중하지 못하거나 다소 산만한 아이들까지 관심을 사로잡으며 집중력을 높인다. 폭소를 터트리다가, 깜짝 놀랐다가, 다음 상황을 궁금해 하면서 아이들은 자신도 모르게 학습이 되어 가고, 어느새 공룡 100마리의 정보를 술술 외우게 된다.주인공 드래곤 소개 1 트라이아스기 2 쥐라기 3 백악기 전기 4 백악기 후기 백악기 월드(에필로그) 공룡 찾아보기인기 모바일게임 '드래곤빌리지'의 드래곤 캐릭터 24마리가 6개의 팀으로 나뉘어 서로 배틀을 겨룬다. 시대별 공룡들을 선택해 겨루는 서바이벌 공룡 생존 게임! 한치의 양보도 없는 중생대 공룡들과 개성 넘치는 드래곤 캐릭터가 보여 주는 개그 학습만화. 과연 어느 팀이 우승을 거머쥐게 될지…! ●트라이아스기, 쥐라기, 백악기의 공룡 100마리를 한눈에! ●누가 이길까… 예상을 깨는 기막힌 반전, 요절복통 개그 만화! ●6개 팀으로 등장하는 개성 만점 사고뭉치 드래곤캐릭터들! ●위트 넘치는 그림으로 재미있게 배우는 공룡들의 깨알 상식! 재미있는 학습만화와 시각을 사로잡는 유익한 도감(그림 백과)의 콜라보~! 트라이아스기, 쥐라기, 백악기 공룡들의 정보는 '도감'으로 한 눈에 파악하고, 각 시대별 공룡 도감이 끝날 때마다 코믹한 만화가 상상력에 날개를 달아 줍니다. 거기에 고정관념을 깬 개그 만화는 기상천외한 에피소드로 전개되어 평소 책에 집중하지 못하거나 다소 산만한 아이들까지 관심을 사로잡으며 집중력을 높입니다. 폭소를 터트리다가, 깜짝 놀랐다가, 다음 상황을 궁금해 하면서 아이들은 자신도 모르게 학습이 되어 가고, 어느새 공룡 100마리의 정보를 술술 외우게 됩니다. '드래곤빌리지 학습도감' 시리즈는 초등학교 교육 과정에서 필수적으로 다루는 다양한 주제들로 출간될 예정입니다. 제1권 '공룡배틀'에서는 초등 저학년들에게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공룡'을 주제로 하였습니다.
멋쟁이 낸시는 지구 지킴이
국민서관 / 제인 오코너 글, 로빈 프레이스 글래서 그림, 김영선 옮김 / 2012.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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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서관창작동화제인 오코너 글, 로빈 프레이스 글래서 그림, 김영선 옮김
국민서관 그림책 시리즈 135권. 낸시는 학교에서 ‘녹색 운동’을 배운다. 지구를 살리는 녹색 운동에 폭 반해 버린 낸시는 집에서 녹색 운동 규칙을 실천한다. 슈퍼마켓에 차를 타려고 가는 아빠에게 “1킬로미터가 안 되는 거리는 자전거를 타야 해요.”, 추워서 보일러를 켜려는 엄마에게는 “안 돼요. 보일러보다 스웨터가 더 좋아요.” 하며 가족에게 규칙을 하나하나 알려 준다. 하지만 규칙을 막무가내로 실천하면서 생각지 못한 사고도 일어난다. 전기를 아끼려고 켜져 있던 컴퓨터를 껐는데, 그 바람에 엄마가 작성한 문서가 다 날아가 버린 것이다. 또 여동생 방에 있는 전등을 몰래 끄는 바람에 한밤중에 잠에서 깬 동생은 무서워서 울음을 터뜨리는데….녹색 운동은 멋쟁이한테 정말 딱 어울리는 일이야! 예쁜 왕관에 레이스 달린 양말까지! 늘 멋지게 꾸미는 걸 좋아하는 낸시가 ‘녹색 운동’에 반했어요. 낸시랑 함께 아름다운 지구를 지켜요! 멋쟁이 낸시와 함께하는 녹색 지구 만들기 낸시는 학교에서 ‘녹색 운동’을 배웁니다. 지구를 살리는 녹색 운동에 폭 반해 버린 낸시는 집에서 녹색 운동 규칙을 실천합니다. 슈퍼마켓에 차를 타려고 가는 아빠에게 “1킬로미터가 안 되는 거리는 자전거를 타야 해요.”, 추워서 보일러를 켜려는 엄마에게는 “안 돼요. 보일러보다 스웨터가 더 좋아요.” 하며 가족에게 규칙을 하나하나 알려 줍니다. 하지만 규칙을 막무가내로 실천하면서 생각지 못한 사고도 일어납니다. 전기를 아끼려고 켜져 있던 컴퓨터를 껐는데, 그 바람에 엄마가 작성한 문서가 다 날아가 버립니다. 또 여동생 방에 있는 전등을 몰래 끄는 바람에 한밤중에 잠에서 깬 동생은 무서워서 울음을 터뜨리지요. 낸시는 아무리 좋은 일이라도 지나치면 안 된다는 교훈을 얻고, 좀 더 현명하게 녹색 운동 규칙을 실천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1,600만 부가 팔린 베스트셀러, ‘멋쟁이 낸시’ 시리즈 낸시는 전 세계 꼬마 멋쟁이와 부모에게 가장 사랑받는 캐릭터 가운데 하나입니다. 지금까지 36권이 넘는 시리즈가 출간되었고, 1,600만 부 가까이 팔릴 정도로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시리즈 첫 권 ≪낸시는 멋쟁이≫는 17개 언어로 번역되어 세계에 소개되었고, 250주 동안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목록에 올라 있었지요. 멋쟁이 낸시 시리즈가 높은 인기를 누리는 까닭은 통통 튀고, 개성 넘치는 낸시의 캐릭터뿐만 아니라 가족간의 사랑, 추억, 우정, 진정한 멋의 의미 등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할 주제와 가치를 함께 담은 덕분입니다. ≪멋쟁이 낸시는 지구 지킴이≫에서는 세계적인 화두 ‘환경 보호’를 이야기합니다. 아름다운 지구를 지키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낸시에게서 녹색 운동 규칙을 배울 수 있습니다. ★낸시랑 함께 배우는 녹색 운동 규칙★ 하나, 1킬로미터가 되지 않는 거리는 자전거 타기. 둘, 물건을 사러 갈 때 늘 쇼핑백 챙기기. 셋, 물을 마구 쓰지 않기. 깨끗이 씻는 것도 중요하지만 녹색 지구도 생각한다. 넷, 방에 사람이 없을 때는 불 꼭 끄기. 다섯, 양치질할 때 수도꼭지 꼭 잠그기. 여섯, 날씨가 추워 보일러를 켤 때는 온도를 조금 낮게 하기. 보일러보다 스웨터가 더 좋다.
2020 트렌드 노트
북스톤 / 염한결, 이원희, 박현영, 이예은, 구지원, 김정구, 정유라 (지은이) / 2019.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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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톤소설,일반염한결, 이원희, 박현영, 이예은, 구지원, 김정구, 정유라 (지은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2020년 한국사회를 내다본다. 다음소프트의 생활변화관측소는 매월 1억 2000만 건의 소셜 빅데이터에서 1000여 개의 키워드를 도출해 변화상을 관찰하고, 이를 7개의 인사이트로 정리하는 작업을 한다. 그 메시지들이 모여서 그려내는 한국사회는 자기만의 즐거움을 찾아 모이고 흩어지는 ‘혼자만의 시공간’으로 압축된다.책머리에 | 생활변화관측법 프롤로그 | 깨지는 관습 : 새로운 기준인가, 다양성의 추가인가? Part 1. 변화하는 공간 1장 어떤 맛집이 될 것인가? 인싸가 되고 싶은가? 그곳에는 어떤 화젯거리가 있는가? 인증 못할 바에는 안 가고 만다 맛이 없어도 맛집이 될 수 있다 2장 우리 집을 채우는 공간 경험들 루이스폴센이 쏘아 올린 공 인알못의 인테리어 분투기 : 탐색하고, 조각내고, 조합한다 집밖에서의 경험이 권력이다 미션 클리어하듯 나의 능력을 확인하는 과정이 즐겁다 결과는 아름다워야 한다, 공유하기 위해서 Part 2. 변화하는 관계 3장 혼자 사회, 새로운 공동체를 찾아서 혼자만의 시공간이 계속 전문화한다 1은 예민하고, 2는 불편하고, 3은 은밀하다 개인과 플랫폼의 협업 : 플랫폼은 모으고, 개인은 고른다 서브스크립션 시대 : 관계의 구심점이 되는 브랜드 4장 혼자의 시대, 친구를 찾습니다 가족이 불편한 이유 친구에서 실친으로 학교친구보다 동네친구 불편함은 줄이고 효율은 높이는 소셜데이팅 앱 밀레니얼 맘과 베이비부머의 온라인 친구 찾기 디지털 세대, 관계의 문법 : 묻지 않는다, 드러낼 뿐이다 5장 불안한 밀레니얼 맘, 매력적인 밀레니얼 대디 육퇴 vs 육아죄책감 자아실현의 꿈이 육아를 만났을 때 불안할수록 필수육아템 매력자본이 된 아빠 육아 밀레니얼 부모가 낳은 호캉스 양육방식은 자기 세대의 결핍으로부터 6장 X세대 엄마, 변화하는 엄마 우리 엄마가 달라졌어요 자유와 낭만의 신인류, 현실에 치이다 다시 꽃피는 ‘배낭여행 1세대’의 로망 X세대 엄마와 밀레니얼 딸 유튜브로 배우는 인생2막 가족을 위해 희생하는 ‘마지막 엄마’ ‘아줌마’가 되기 이전에, 그들은 X세대였다 Part 3. 변화하는 소비 7장 취향을 (아직도) 찾습니다?! 취향, 언어의 스테디셀러 자본과 디테일로 완성되는 나만의 취향템 셀럽이 주도하는 취향의 롱테일 법칙 취향템은 국민템과 함께 간다 8장 치약계에 샤넬이 존재하는 이유 가성비 시대의 종말? 이왕이면 얼마까지 쓸 수 있을까? ‘내가 바로 ○○계의 샤넬이야’ 애매한 것이 최악이다 9장 인간화되는 브랜드 열광할 준비는 되어 있다 인공지능 큐레이션보다 더 신뢰받는 독립서점 주인장의 추천 브랜드가 아니라 사람에 충성한다 사생활이 자산이다, 라이프스타일을 판다는 것 섬세한 큐레이터에서 과감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에필로그 | 팬덤의 시대“‘혼자 라이프’는 누군가의 외로운 ‘상태’가 아니라 삶을 꾸려가는 ‘태도’다!” 빅데이터 분석기업 다음소프트 생활변화관측소가 그려낸 혼자사회의 관계공식, 소비기준 침대에서 홀로 즐기는 넷플릭스, 육아전쟁 속 15분의 미타임, 회식이 없어서 마음 편한 코인노래방… 자발적으로 자기만의 즐거움을 찾아 모였다 흩어지는 사람들 2013년 ‘혼밥’이 처음 등장한 이래 ‘혼술’, ‘혼영’ 등 ‘혼라이프’를 세부적으로 지칭하는 신조어가 어느덧 40여 가지를 헤아린다. ‘1인용 삶’이 우리 사회의 기본단위가 되었다. 1인가구의 폭발적 증가나 비혼의 확산과 같은 뻔한 이야기를 하려는 것이 아니다. 한 집에 몇 명이 사는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 ‘혼자 있기를 로망한다’는 것이 핵심이다. 혼자 사는 싱글이건, 육아와 자녀교육에 여념이 없는 30~40대 부모건, 혹은 자녀를 다 키우고 한시름 놓은 이들이건 다를 바 없이 혼자만의 시공간이 중요하다. 혼자 있는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사투하고, 혼자 있는 시간을 방해받았을 때 불같이 화를 낸다. 그에 따라 시간을 보내는 방법도, 돈을 쓰는 기준도 달라지고 있다. 직장인들은 평일 점심시간이면 헬스장으로 향한다. 상사, 동료들과 먹는 점심시간이 지루하고 불편하기 때문이다. 주말이면 침대에서 넷플릭스 콘텐츠를 (물론 혼자서) 몰아본다. 육아에 치이는 엄마들은 ‘하나를 사면 5분 쉴 수 있다’는 믿음 하에 육아템을 주문한다. 혼자 있는 시간만큼이나 혼자 있는 공간도 중요하다. 오늘도 많은 이들이 집을 꾸미기 위해 조명과 문고리와 수전에 대해 공부하고, 해외직구 사이트를 알아보고, 서툴지만 셀프로 페인트칠을 한다. 극혐하는 체리색 몰딩만 지울 수 있다면 자가인지 월세인지는 더 이상 중요하지 않다. 오늘날 우리는 혼자만의 시공간을 윤택하게 가꾸어가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을까? 나의 비즈니스는 이러한 ‘혼자 사회’에 어떻게 함께할 수 있을까? 《2020 트렌드 노트》가 주목하는 지점은 바로 이것이다. ‘혼자’는 외로운 ‘상태’가 아니라 삶을 꾸려가는 ‘태도’다 당신은 그들과 어떤 관계를 맺을 수 있는가? 사람들이 혼자를 원하고, 1인용 삶을 로망한다고 하면 관계는 소홀히 할 것같이 보인다. 하지만 사람들은 어느 때보다 활발히 새로운 관계를 추구하고 있다. 회식의 노래방은 싫지만 술이 없는 코인노래방은 즐겁다. 회사의 연수 프로그램은 고역이지만 퇴근 후 북토크 참석은 설렌다. 이처럼 기존의 불편한 사회성을 제거한, 관심사를 중심으로 모인 새로운 공동체를 찾아 나서는 적극적인 여정이 2020년의 트렌드로 포착되었다. 모든 것을 이해해야 하는 오프라인 친구보다 공감대만을 공유하는 친구를 찾고, 감정노동을 해야 하는 인간관계 대신 반려○○에게 돌봄의 욕구를 충족하고, 누구(무엇)의 팬으로서 정체성을 확인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변화된 관계공식에서 어떤 비즈니스 기회가 있을지 모색할 수 있을 것이다. 단, 여기에는 약간의 상상력이 필요하다. 예컨대 관계를 중요시하고 공동체를 추구한다고 해서 섣불리 ‘셰어하우스’나 ‘공유오피스’ 같은 것에 사업기회가 있을 거라고 생각하면 안 된다. 사람들이 공유하고자 하는 것은 관심사이지 사적 공간이 아니기 때문이다. ‘혼자’라는 것은 외로운 상태가 아니라 삶을 꾸려가는 태도다. 이 차이를 이해하지 못하면 잔뜩 공유공간을 지어놓고 공실률에 신음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 이 밖에 올해에도 빠뜨릴 수 없는 키워드 하나는 ‘밀레니얼 세대’에 관한 것이다. 밀레니얼 세대가 바꾼 세태는 《2019 트렌드 노트》가 주목한 중요한 주제 중 하나였다. 밀레니얼 세대에 대한 이야기는 이번 책에서도 중요한 주제다. 다만 이번에는 엄마아빠가 된 밀레니얼 부모의 모습을 본격적으로 살펴본다. 밀레니얼 부모가 자아실현 욕구와 육아의 간극 사이에서 좌충우돌한다면, 육아의 부담에서 벗어난 4050 엄마들은 가족의 취향에서 자유로워져 자신의 취향을 본격적으로 추구하기 시작한다. 가계의 큰손인 그들의 삶과 소비패턴이 어떻게 달라지고 있는지 살펴보았다. 개인의 취향이 중요하고, 취향이 다양해지고 취향을 만족시키는 제품에 기꺼이 돈을 지불하는 취향소비는 여전히 계속된다. 이번 책에서는 이렇게 취향이 중요한 사회에 여전히 국민템이 존재하고 트렌드(유행)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유를 고찰했다. 빅데이터가 제시하는 2020년 트렌드를 읽고 나면 마지막 질문이 남는다. 혼자 라이프가 중요한 시대에 기업은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저자들은 소비자와 친구가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대기업의 딱딱함과 권위를 내려놓고 친구처럼 평등한 관계를 맺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는 또한 ‘사람’처럼 느껴져야 한다는 뜻이기도 하다. 사람처럼 개성이 있고 사람처럼 친근해야 한다. 마켓컬리를 이용하는 이들은 어떤 사람들일지 상상이 간다. 사회생활 못지않게 개인의 건강과 삶의 균형을 소중히 하는 사람, 혼자 먹는 밥 한끼도 대충 때우지 않고 멋스럽게 플레이팅하는 사람들이 마켓컬리에 모인다. 넷플릭스 구독자도 마찬가지다. 좋아하는 콘텐츠 분야가 뚜렷하고, 거기에 돈 쓸 의향이 있는 사람들이 떠오른다. 똑같은 영화를 비슷한 품질로 상영하는 영화관이라도 고객과 어떤 관계를 맺느냐에 따라 관객을 열혈 팬으로 만들 수 있다. ‘오리지널 티켓’ 한 장으로 ‘굿즈 맛집’에 등극한 메가박스처럼 말이다. 인기 많은 친구는 관계의 구심점이 된다. 그 친구를 통해 몰랐던 사람들이 만나 새롭게 친구가 된다. 내가 좋아하는 친구의 친구이기에 친해지기도 쉽다. 누군가와 특별한 관계를 맺고 나아가 서로를 이어주는 연결고리가 되는 것, 이것이 말하자면 오늘날 모든 기업이 욕심내는 ‘플랫폼’이자 ‘서브스크립션’의 본질 아니던가? 사람들이 원하는 것은 한 치 오차 없는 인공지능의 큐레이션이 아니라, 인간미가 느껴지는 살가운 관계 맺음이다. 이 점을 이해한다면, ‘혼자 라이프’의 시대에 도태되지 않고 사람들을 잇는 구심점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2013년 ‘혼밥’이 처음 등장한 이래 2018년 유사한 패턴의 키워드가 39개까지 증가했습니다‘. 혼술’, ‘혼영’, ‘혼커’, ‘혼스시’, 지금은 ‘혼라이프’라는 말까지 광고에 등장했지요. 생활변화관측소는 신조어에 주목하지는 않지만 신조어의 외연이 넓어지는 것은 포착합니다‘. 혼○’ 단어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나만의 즐거움을 표현한다는 것입니다. 설거지나 빨래 같은 집안일도 대부분 혼자 하지만 ‘혼설’, ‘혼빨’과 같은 단어는 생겨나지 않습니다. 그럴 때는 오히려 ‘독박육아’처럼 당연히 같이해야 할 일을 나 혼자 하고 있다는 불평의 뉘앙스를 전달하죠. ‘혼밥’이나 ‘혼술’을 ‘밥 먹을 사람조차 없다’는 등 관계를 제대로 맺지 못하는 부정적인 뉘앙스로 읽은 일부 언론도 있었지만, ‘혼○’은 관계 단절이 아니라 자발적으로 자기만의 즐거움을 찾아가는 적극적인 즐거움의 표현어입니다.-책머리에 커뮤니티는 소비자에게만 선택지를 넓혀주는 것이 아니라 공급자에게도 훌륭한 영업처가 된다. 자신의 시공 이력과 포트폴리오를 올려놓음으로써 B2C영업이 가능해진 것이다.공급자가 인스타그램 등의 소셜미디어에 자신의 프로필을 목수, 도배사 등으로 살갑게 써놓고, 자신의 작업방식과 작업물을 사진으로 소개한다. 질문이 들어오면 그에 대한 답도 친절하게 한다. 현재 인스타그램에서 통용되는 커뮤니케이션 방식이다. 모르는 사람과 통화하기는 싫지만, 댓글을 달거나 DM을 보내는 것은 너무나 자연스럽다. 정리해서 물어보는 것이 아니라 친구와 문자를 주고받듯 편하게 질문한다. 자신이 스스럼없이 질문하는 만큼 스스럼없고 즉각적인 대답을 기대한다. 이러한 커뮤니케이션에 능한 젊은 공급자들은 러브콜을 받는 고수가 된다.동네 아파트 단지 상가의 인테리어 사장님이 데리고 오는 도배사는 어떤 사람일지 만나기 전부터 겁이 나지만, 내가 주도적으로 선택한 사람의 작업은 믿을 수 있다. 결과가 기대를 뛰어넘을 때에는 몇 배로 입소문도 내주는 게 지금의 소셜미디어 세대다. 그들에게 중요한 것은 투명성이다. 돈을 쓰는 데에도, 사람과의 관계에서도 투명성을 원한다. 따라서 공급자들은 그들을 속이거나 통제하려 들지 말고 솔직하고 살가운 커뮤니케이션을 해야 한다.-2장 ‘우리 집을 바꾸는 공간 경험들’ 민감성 피부는 원래 아무 화장품이나 사용할 수 없는 매우 특이한 사람들을 위한 분류였는데 요즘은 자기 스스로를 민감성 피부로 인식하는 사람들이 가장 많다고 한다. ‘유당불내증’ 호소도 높아졌다. 우유를 소화시키지 못하는 사람들의 비중이 갑자기 증가한 것일까? 아마도 그런 증상이 있음을 알고 자각한 사람들이 늘었을 것이고, 그런 증상이 있다고 말하는 것이 용인되는 사회 분위기이기에 언급량이 늘었을 것이다. ‘나는 우유든 뭐든 소화 안 되는 게 없어!’라고 말하는 것보다 ‘나 유당불내증이 있어. 라떼 시킬 때 우유 대신 두유로 바꿔줘’라고 말하는 것이 현대인에 가깝다. 적어도 현대인임을 증명하기에 부족함은 없어 보인다.이처럼 민감한 개인들에게 가장 불편한 것은 사회생활이다.-3장 ‘혼자 사회, 새로운 공동체를 찾아서’
요리사 마녀
어린이작가정신 / 막달레나 기라오 쥘리앙 글, 마리안느 바르실롱 그림 / 200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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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작가정신창작동화막달레나 기라오 쥘리앙 글, 마리안느 바르실롱 그림
(한겨레 옛이야기 3) 황우양씨 막막부인/자청비와 문도령
한겨레신문사 / 김은하 글, 신은재 그림 / 2000.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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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신문사옛이야기김은하 글, 신은재 그림
총 30권을 기획한 `한겨레 옛이야기\' 시리즈는 내용과 형식 면에서 옛이야기의 새로운 전형을 창조하자는 기본 목표 아래, 민족 고유 색채에 한국적 캐릭터를 접목시킨 아동 문학서. 그 세번째권. 우리 옛조상들은 집에는 집을 지켜주는 신과 부엌을 지키는 신(神), 뒷간(변소)을 지키는 신 등 집안 곳곳마다 신이 산다고 생각했다. 이 책에 들어있는 \'황우양씨 막막부인\'은 바로 집을 지키는 부부신의 이야기이다. 경기도 지역에서 \'성주풀이\'로 불려졌던 이 이야기는 서로를 아끼며 살던 부부가 나쁜 사람의 꾀임에 넘어가 고난을 겪다가 서로 힘을 합쳐 다시 행복을 찾는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남편인 황우양씨는 집을 잘 짓는 사람이고, 부인인 막막부인은 지혜로운 여성인데 남편이 너무 솜씨가 좋아 하늘나라로 불려가는데서 이들의 시련은 시작된다. 무엇보다 남편이 부인의 말을 무시했다가 위기에 빠지는데, 부인의 지혜로 위기를 무사히 넘기게 된다. 또한편의 이야기인 \'자청비와 문도령\'은 인간세상의 자청비가 하늘나라의 문도령과 결혼하기까지의 시련과 고난을 담고 있다. 자청비는 활달한 성품에 자신이 원하는 것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성격을 가진 여성인물이다. 하지만 하늘과 땅의 거리만큼 그들의 사랑이 이루어지는 과정은 너무나 험난하다. 그러나 자청비는 그런 고난을 오직 \'사랑\'하나로 감수해내고 마침내 농사를 관장하는 신이 된다. 집지키는 신의 이야기를 담은 \'황우양씨 막막부인\'이나 농경신의 이야기인 \'자청비와 문도령\'은 그 자체로 한 편의 재미있는 이야기이면서, 고난을 통해 단련된 인간이 신(神)이 될 수 있다는 우리 옛선조들의 신에 대한 생각을 잘 드러내는 이야기이다. 등장인물들의 특징들을 잘 잡아내고 있는 동양화풍의 삽화들 역시 책을 읽는 재미를 북돋워준다. 특히 크로키기법의 선들과 동자승을 연상시키는 둥그런 얼굴이 인상적이다. 우리 옛이야기책을 만들려면 이정도는 되야하지는 않을까 생각이 들 정도로 이야기도 재미있고, 그림 보는 것도 흥겹다.\'한겨레 옛이야기\'는 총 30권의 기획이다. 내용과 형식 면에서 옛이야기의 새로운 전형을 창조하자는 게 기획의 기본 방향이다. 민족의 정서가 가득한 내용과 우리 민족의 고유 색채에 한국적 캐릭터를 접목, 어린이 도서의 질과 형식을 한 단계 끌어올리려고 한다. 특히 이번에 출간한 1차분 다섯 권은 처음으로 우리의 신화 세계를 체계적으로 다루고 있다. 그 동안 신화 이야기가 소개되지 않았던 것은 아니나 산발적이거나 아니면 일부 내용에 지나지 않았다. 신화 지도를 그릴 수 있을 만큼 체계화한 것은 이번 기획이 처음이라 할 수 있다. 이 작업을 위해 고전·구비 문학 연구자들은 기왕에 나온 자료는 물론이고 각지에 흩어져 있는 자료를 수집하여 정리했으며, 디자이너와 동양화 화가들은 우리의 전통적인 색채와 캐릭터를 만들기 위해 고분 벽화나 문화재를 꼼꼼이 살폈다. 또한 동화작가들은 구전된 이야기의 맛을 훼손하지 않으면서도 어린이들이 책을 보고 즐길 수 있도록 문체를 정선하는 데 신경을 썼다. 이 책의 특징 : 1.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 내려온 우리 문화의 보고인 구전들을 바탕으로, 역사 이전 신화의 시대를 체계적으로 재구성했다. 이 세계는 독자의 상상력을 한껏 끌어올릴 것이다. 2. 서양 신화에 길들여진 독자에게 우리 신화의 전체상에 가까운 모습을 제시함으로써 민족적 정서 가 모르는 사이에 스며들게 했다. 3. 한국적 색채에 충실하다. 화려함을 절제하고 최대한 우리의 색채에 우리 신화를 담고 있다. 4.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일어나는 사건들은 독자의 흥미를 끊임없이 자극하여 책에서 눈을 떼지 못 하게 한다. 5. 등장 인물들은 온갖 역경을 씩씩하고 슬기롭게 극복해간다. 이런 진취적인 인물상은 자기만을 알 거나 끈기가 없는 어린이들에게 하나의 모범을 제시할 수 있다.
사랑의 학교 2
창비 / 에드몬도 데 아미치스 (지은이), 김환영 (그림), 이현경 (옮긴이) / 1997.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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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명작,문학에드몬도 데 아미치스 (지은이), 김환영 (그림), 이현경 (옮긴이)
사랑의 학교 1 엔리꼬와 친구들 10월 개학날 우리 선생님 불행한 일 깔라브리아에서 온 소년 내 친구들 용기 있는 행동 이학년 때 담임 선생님 다락방에서 학교 1. 이달의 이야기 빠도바의 꼬마 애국자 11월 굴뚝 청소부 위령의 날 내 친구 가르로네 석탄 장수와 귀족 내 동생의 담임 선생님 우리 어머니 내 친구 꼬렛띠 교장 선생님 군인들 넬리의 보호자 우리 반의 일등 2. 이달의 이야기 롬바르디아의 소년 보초병 가난한 사람들 12월 장사꾼 허영심 첫눈 온 날 꼬마 벽돌공 눈뭉치 여선생님들 다친 사람의 집에서 3. 이달의 이야기 피렌쩨의 글 베끼는 소년 의지 감사의 마음 1월 임시 선생님 스따르디의 책장 대장장이의 아들 멋진 방문 빗또리오 에마누엘레의 장례식 학교에서 쫓겨난 프란띠 4. 이달의 이야기 샤르데냐의 북 치는 소년 조국애 질투심 프란띠의 어머니 희망 옮긴이의 말 아이들이 만드는 사랑과 평등의 세계 사랑의 학교 2 엔리꼬와 친구들 2월 가치 있는 메달 훌륭한 계획들 장난감 기차 오만 산업 재해자들 죄수 1. 이달의 이야기 아버지를 간호한 소년 대장간 꼬마 어릿광대 사육제의 마지막 날 맹인 소년들 병이 나신 선생님 길 3월 야학 싸움 학부모님들 78호 죄수 어린이의 죽음 3월 14일 전야 시상식 말다툼 우리 누나 2. 이달의 이야기 로마냐인의 피 많이 아픈 꼬마 벽돌공 까부르 백작 4월 봄 움베르또 국왕 유치원 체육 시간에 아버지의 선생님 회복기 노동자 친구들 가르로네의 어머니 쥬셉뻬 맛찌니 3. 이달의 이야기 시민 훈장 옮긴이의 말 아이들이 만드는 사랑과 평등의 세계 사랑의 학교 3 엔리꼬와 친구들 5월 곱추 어린이들 희생 화재 1. 이달의 이야기 압뺀니니 산맥에서 안데스 산맥까지 여름 시 농아 소녀 6월 가리발디 장군 훈련 이딸리아 삼십이 도 우리 아버지 시골에서 노동자들의 상장 수여식 선생님의 죽음 감사 2. 마지막 이야기 난파선 7월 어머니가 쓰는 마지막 페이지 시험들 마지막 시험 작별 옮긴이의 말 아이들이 만드는 사랑과 평등의 세계초등학교 4학년인 주인공 엔리꼬의 눈을 통해 본 친구들과 이웃, 조국 사랑 이야기. 어린이들이 만들어내는 사랑과 평화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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