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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인국 사람들의 시끌벅적한 과학 여행
비룡소 / 존 판돈 지음, 스티브 프리커 외 그림 / 200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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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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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자연,과학
존 판돈 지음, 스티브 프리커 외 그림
왜! 라는 질문에 통쾌한 해답을 주는 생활과학 그림책 소인국 사람들이 집으로 찾아 왔어요! 우리가 집에서 사용하는 물건들은 어떻게 작동이 되는 걸까요? 전기, 물, 편지, 신문 같은 것은 어떻게 우리 집까지 오는 거죠? 집에서 사용하고 버린 쓰레기나 더러운 물은 어디로 갈까요? 이제부터 소인국 사람들이 하나하나 설명해 줄 거예요.■ 우리 주변에 숨어 있는 일상 생활 속의 과학 이야기 우리 주변에는 알게 모르게 아주 많은 과학들이 숨어 있다. 실제로 집에 있는 거의 모든 물건들은 과학의 산물이다. 전기, 물 같은 것은 우리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되는 것들이며, 이제 텔레비전이나 전화는 일상용품이 되어 버렸다. 우리들은 어떻게 전기, 물, 전화, 텔레비전을 마음껏 사용할 수 있는 것일까? 집으로 배달해 주는 편지나 음식, 꽃은 어떻게 집까지 오는 것일까? 또 우리가 버리는 쓰레기는 계속 늘어나는데 세상은 왜 쓰레기로 가득 차지 않는 것일까? 이 책은 바로 이러한 질문으로부터 시작한다. 많은 아이들은 스위치를 켜면 왜 불이 들어오는지, 수도꼭지를 돌리면 어떻게 물이 나오게 되는 건지 궁금해 한다. 어른들에게는 너무나 당연한 일도 어린 아이들에게는 호기심의 대상이 되는 것이다. 이 책은 바로 우리 주변에서 아이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것들의 원리를 설명해 줌으로써 아이들의 호기심을 풀어 준다. 특히 집에서 사용하는 물건들 위주로 설명함으로써 아이들이 보다 쉽게 과학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 준다. ■ 친근한 설명과 만화 같은 그림 이 책은 크게 13가지 이야기(전기, 신문, 일기 예보, 물, 음식, 꽃, 가스, 쓰레기, 전화, 하수 처리, 편지, 텔레비전, 인터넷)로 구성되어 있다. 각각의 주제는 집을 기준으로 집으로 들어오는 것들과 집에서 나가는 것들로 나뉜다. 전기, 신문, 일기 예보, 물, 음식, 꽃, 가스, 텔레비전 프로그램은 집으로 들어오는 것으로, 쓰레기, 하수, 편지는 집에서 나가는 것으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다. (전화, 인터넷은 양쪽 모두 해당한다) 예를 들어 ‘전기’에서는 전기가 만들어지는 방법과 집에서 스위치를 눌렀을 때 전기가 들어오게 되는 과정을 모두 설명해 준다. 또 ‘쓰레기’나 ‘하수’에서는 집에서 사용하고 버린 물건들이 처리장까지 가는 경로와 처리 방법, 그리고 재활용되는 모습까지 보여 준다. 이 책에는 특이하게 모든 주제마다 소인국 사람들이 등장해 주제에 대해 하나하나 자세히 설명해 주고 있다. 소인국 사람들을 차근차근 따라가다 보면 어느 새 자신도 모르게 주제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얻을 수 있게 된다. 이 책은 기존에 있던 정보 전달 위주의 딱딱한 과학책과는 달리 많은 양의 정보를 담고 있으면서도 아이들이 지루해 하지 않도록 마치 친구에게 얘기하는 듯한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또 대상들이 간략하게 표현된 그림은 마치 만화를 보는 듯해서 아이들은 복잡하고 어려운 과학을 좀더 쉽고 재미있게 받아들일 수 있다.
크리스마스 데코 놀이책
리틀버디북스 / 리틀버디 교육연구소 지음 / 2015.11.11
13,800원 ⟶
12,420원
(10% off)
리틀버디북스
유아놀이책
리틀버디 교육연구소 지음
단순히 만들고 꾸미는 책이 아니라, 창의성과 사고력을 길러줄 수 있는 워크북과 만들고 꾸밀 수 있는 데코북을 하나로 구성했다.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알려주는 동화, 나의 1년을 되돌아보고, 산타 할아버지께 편지를 쓰고 소원을 적어보기도 하며, 미로, 퍼즐, 다른 그림 찾기, 색칠하기, 종이접기, 인형극 놀이, 수학 놀이 칼레이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보드 게임 등 42종 100가지 이상의 놀이를 실었다. 또 색칠하고, 그리고, 오려서 만들고 붙이면 인형 극장, 구슬, 눈꽃 막대, 눈꽃, 산타, 트리, 모빌, 고깔, 천사, 별, 모양 체인, 양말 선물 주머니, 왕관, 포토 부스, 손가락 인형, 입체 인형, 고리 장식, 갤런드 등 장식으로 크리스마스를 행복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다. 놀이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아이의 상상력과 생각을 구체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하며 눈과 손의 협응력을 길러 두뇌계발에 도움을 줄 수 있다.크리스마스 이야기 크리스마스가 언제 오나요? 내가 한 착한 일 산타의 선물 보따리 크리스마스트리 미로 산타 할아버지의 미로 나만의 상상 트리 다른 곳은 어디일까? 멋진 그림 그리기 손가락 도장_동물 손가락 도장_트리 꼭꼭 숨어라! 아기 예수가 태어났어요 산타 할아버지께 올록볼록 입체 카드 가위로 오리는 산타 수염 조각 퍼즐 맞추기 기억력 게임 알록달록 예쁜 구슬 눈꽃 막대 꼬깔모자 기도하는 천사 허허허 웃는 산타 찾기 반짝반짝 빛나는 별 신 수염 산타클로스 작고 귀여운 미니 트리 크리스마스 칼레이도 눈꽃 칼레이도 꼬깔 트리 빙글빙글 모빌 트리 줄줄이 병정 눈사람 종이 인형 진저브레드 종이 인형 양말 선물 주머니 착한 왕 왕관 찰칵찰칵 가면 사진 놀이 손가락 인형 산타클로스 종이 인형 크리스마스 집 송이송이 눈꽃 송이 크리스마스 고리 장식 멋지게 장식해요 부록두근두근 설레는 크리스마스를 책 한 권으로 뚝딱 만들어 준비하세요! 날씨가 추워지면 아이들은 크리스마스를 손꼽아 기다립니다. 그런 아이들에게 지루해하지 않고 매일매일 창의성과 사고력도 기르고 크리스마스 장식도 만들 수 있는 데코 놀이책으로 어린 시절의 예쁜 추억을 선물해주세요. 단순히 만들고 꾸미는 책이 아니라, 창의성과 사고력을 길러줄 수 있는 워크북과 만들고 꾸밀 수 있는 데코북을 하나로 구성했습니다.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알려주는 동화, 나의 1년을 되돌아보고, 산타 할아버지께 편지를 쓰고 소원을 적어보기도 하며, 미로, 퍼즐, 다른 그림 찾기, 색칠하기, 종이접기, 인형극 놀이, 수학 놀이 칼레이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보드 게임 등 42종 100가지 이상의 놀이를 실었습니다. 또 색칠하고, 그리고, 오려서 만들고 붙이면 인형 극장, 구슬, 눈꽃 막대, 눈꽃, 산타, 트리, 모빌, 고깔, 천사, 별, 모양 체인, 양말 선물 주머니, 왕관, 포토 부스, 손가락 인형, 입체 인형, 고리 장식, 갤런드 등 장식으로 크리스마스를 행복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습니다. 온 가족이 함께하는 크리스마스에 무엇을 할까 고민하지 말고 <크리스마스 데코 놀이책>으로 시작하세요. 1. 놀이뿐 아니라 창의성도 함께 키울 수 있는 데코 놀이책 손으로 그리고 색칠하고 만들고 오리는 놀이는 사물을 관찰하고 다양한 시각으로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크리스마스 데코 놀이책>은 거기에 더해 놀이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아이의 상상력과 생각을 구체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하며 눈과 손의 협응력을 길러 두뇌계발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2. 아이들과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준비할 수 있는 데코 놀이책! 온 가족이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는 데코 놀이책으로 세련된 색감과 패턴이 가득한 장식을 사용해 우리 가족만의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맞이할 수 있습니다. 값비싼 장식보다 가족 모두 함께 정성 들여 만드는 특별한 크리스마스 장식을 만들어보세요. 3. 간단하게 색칠하고 오리고 만드는 초간단 크리스마스 장식! <크리스마스 데코 놀이책>을 즐기는 데 필요한 것은 가위와 풀, 테이프, 색연필, 그리고 몇 가지 간단한 재료입니다. 42종 100가지 이상의 놀이와 장식으로 트리, 창문, 천장 등 집 안 곳곳을 예쁘게 꾸미고 즐길 수 있어요. 4.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다양한 놀잇감! 자칫 장식에만 치우칠 수 있는 책을 아이들이 좋아하는 창의 놀이 워크북과 장식으로 구성해 만 3세 이상이면 누구나 즐기고 신나게 꾸며볼 수 있습니다. 예쁜 디자인과 패턴으로 쉽고 간단하게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만들 수 있으며 부록으로 구성한 다양한 패턴으로 창의적인 장식을 만들고 꾸미면서 성취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벌거벗은 세계사 : 사건편
교보문고(단행본) / tvN〈벌거벗은 세계사〉제작팀 (지은이) / 2022.01.25
23,000원 ⟶
20,700원
(10% off)
교보문고(단행본)
소설,일반
tvN〈벌거벗은 세계사〉제작팀 (지은이)
tvN에서 방영한 스토리텔링 세계사 <벌거벗은 세계사>가 들려준 프레임 밖의 역사를 담은 책. 신들의 전쟁인 그리스 신화부터 20세기 마지막 전쟁까지, 아주 오랜 시간 동안 세계를 뒤흔든 역사적 사건들을 각 분야의 전문 지식인들이 입체적으로 파헤치듯 보여준다. 특히 시간 관계상 방송에서 미처 보여주지 못했던 내용까지 상세하게 정리해, 역사의 큰 맥락은 물론 그동안 우리가 몰랐던 역사의 뒷모습까지 생동감 있게 즐길 수 있다. 또한 그동안 한국인의 시선에서 바라봤던 아시아의 역사를 세계인의 시선에서 보여주고, 유럽인이 승자의 관점에서 써내려간 세계사를 패자와 피해자의 관점에서 다양하게 해석한다. 1. 벌거벗은 그리스 신화 1 …… 김헌 _제우스의 불륜이 불러온 문명의 탄생 2. 벌거벗은 그리스 신화 2 …… 김헌 _신과 괴물의 시대, 영웅들의 잔혹사 3. 벌거벗은 트로이아 전쟁 …… 김헌 _신들의 다툼은 어떻게 인간들의 전쟁이 되었나 4. 벌거벗은 삼국지 1 …… 이성원 -조조, 난세의 영웅일까? 권력에 미친 역적일까? 5. 벌거벗은 삼국지 2 …… 이성원 _만들어진 책사, 천재 재갈량 6. 벌거벗은 전염병, 페스트 …… 장항석 _중세 유럽을 휩쓴 연쇄 살인마 7. 벌거벗은 청일 전쟁 …… 최태성 ‧ 서민교 _일본 제국주의 시작, 청일 전쟁은 왜 조선에서 일어났을까? 8. 벌거벗은 러일 전쟁 …… 최태성 ‧ 서민교 _20세기 최초의 세계 전쟁과 한반도의 아픔 9. 벌거벗은 제1차 세계대전 …… 류한수 _암살 사건이 불러온 대량 살육전 10. 벌거벗은 세계 대공황 …… 김봉중 미국 자본주의의 빛과 그림자 11. 벌거벗은 핵폭탄 …… 최태성 ‧ 서민교 _일본 제국 패망과 민족 분단의 비밀 12. 벌거벗은 냉전시대 …… 류한수 _핵 개발의 비밀과 제3차 세계대전의 위기 13. 벌거벗은 걸프 전쟁 …… 박현도 _검은 황금, 석유가 불러온 전쟁이토록 재미있는 세계사라니! tvN 〈벌거벗은 세계사〉가 들려준 프레임 밖의 역사적 사건들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이 어려워졌지만 우리는 늘 그랬듯 답을 찾았습니다. 국내를 대표하는 지식인들과 함께 전 세계 곳곳을 언택트로 둘러보며, 오랜 시간 세상을 파헤치는 《벌거벗은 세계사》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tvN에서 방영한 스토리텔링 세계사 〈벌거벗은 세계사〉가 들려준 프레임 밖의 역사를 담고 있습니다. 신들의 전쟁인 그리스 신화부터 20세기 마지막 전쟁까지, 아주 오랜 시간 동안 세계를 뒤흔든 역사적 사건들을 각 분야의 전문 지식인들이 입체적으로 파헤치듯 보여줍니다. 특히 시간 관계상 방송에서 미처 보여주지 못했던 내용까지 상세하게 정리해, 역사의 큰 맥락은 물론 그동안 우리가 몰랐던 역사의 뒷모습까지 생동감 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그동안 한국인의 시선에서 바라봤던 아시아의 역사를 세계인의 시선에서 보여주고, 유럽인이 승자의 관점에서 써내려간 세계사를 패자와 피해자의 관점에서 다양하게 해석합니다. 그동안 역사가 어려웠다면, 세계사가 지루했다면, 외우지 않아도 쏙쏙 들어오는 이야기를 듣듯이 《벌거벗은 세계사: 사건편》을 읽어도 좋겠습니다. 책장을 펼치는 순간 아는 것을 넘어 경험으로 안내할 것입니다. 옛이야기만큼 재미있고, 외우지 않아도 쏙쏙 들어오는 세계사 그동안 우리가 몰랐던 역사의 뒷이야기가 펼쳐진다! 이 세상에 그냥 일어나는 일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우리 눈에 보이든, 보이지 않든 모든 일은 저마다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일들이 차곡차곡 쌓인 것을 우리는 ‘역사’라고 부릅니다. 그런데 우리가 수업 시간에 배운 역사는 눈에 보이는 커다란 줄기를 중심으로 한 굵직굵직한 사건 위주입니다. 그러다 보니 역사는 외워야 하는 것, 지루한 것으로 여기게 되었습니다. 여기에 그동안 우리 눈에 보이지 않았지만 세상을 뒤흔든 원인이 되었던 흥미로운 이야기를 첨가한다면 역사는 재미있고 흥미진진한 사건으로 변합니다. 소설 《정글북》의 작가 러디어드 키플링은 “역사를 이야기 형식으로 가르친다면 절대 잊히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벌거벗은 세계사: 사건편》은 그러한 의도를 담아 tvN에서 방영한 〈벌거벗은 세계사〉에서 다뤘던 내용 중 역사적 사건들을 모아 만든 것입니다. 세계 역사에 큰 획을 그은 순간은 물론, 처음 만나는 의외의 사실들까지 더해 그동안 우리가 보지 못했던 프레임 밖의 역사까지 담고 있습니다. 신들의 전쟁인 그리스 신화부터 20세기 마지막 전쟁까지, 아주 오랜 시간 동안 세계를 뒤흔든 역사적 사건들을 각 분야의 전문 지식인들이 입체적으로 파헤치듯 보여줍니다. 특히 시간 관계상 방송에서 미처 보여주지 못했던 내용까지 상세하게 정리해, 역사의 큰 맥락부터 그동안 우리가 몰랐던 역사의 뒷모습까지 생동감 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그동안 한국인의 시선에서 바라봤던 아시아의 역사를 세계인의 시선에서 보여주고, 유럽인이 승자의 관점에서 써 내려간 세계사를 패자와 피해자의 관점에서 다양하게 해석합니다. 그동안 역사가 어려웠다면, 세계사가 지루했다면, 외우지 않아도 쏙쏙 들어오는 이야기를 듣듯이 《벌거벗은 세계사: 사건편》을 읽어도 좋겠습니다. 책장을 펼치는 순간 아는 것을 넘어 경험으로 안내할 것입니다. 그리스 신화부터 20세기 마지막 전쟁까지, 흥미롭고 알찬 언택트 세계사 스터디 제우스는 《그리스 신화》에서 신과 인간, 그리고 세계를 지배하는 ‘신들의 왕’이라 불립니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사고뭉치에 바람둥이인 ‘트러블 메이커’로 더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제우스가 바람을 피우지 않았다면 그리스 문명도, 이집트 문명도 없었을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나요? “이 책을 세 번 이상 읽지 않은 자와 인생을 논하지 말라”라는 말까지 있을 정도로 동아시아 최고의 고전으로 꼽히는 《삼국지》. 수많은 영웅호걸의 전쟁과 음모, 지략을 들려줍니다. 그런데 우리가 많이 읽는 이 책이 역사라기보다는 이야기에 가까운 소설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나요? 유비, 조조, 제갈량 등의 소설 《삼국지》 속 모습과 실제 역사에서의 모습은 너무도 다릅니다. 1991년 1월 17일, 인류 역사상 최초로 전쟁 현장이 TV로 생중계되었습니다. 미국이 이라크의 수도 바그다드를 공격하자 칠흑 같은 밤하늘에 불꽃놀이 폭죽처럼 대공포 사격의 섬광이 퍼졌습니다. 이윽고 토마호크 미사일과 레이저 유도폭탄이 놀라울 만큼 정확하게 목표물을 추적해 폭파하는 모습이 방송을 타고 그대로 노출되었습니다. 전 세계 사람들은 안방에서 마치 영화를 보듯 실제 전쟁 상황을 생생하게 지켜본다는 사실에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이는 모두 미국이 의도한 고도의 전략이었습니다. 그들의 의도한 것은 무엇이었을까요? 《벌거벗은 세계사: 사건편》은 그리스 신화부터 20세기 마지막 전쟁까지, 세계사에 한 획을 그은 굵직한 사건 속에 숨어 있는 흥미로운 역사를 속속들이 파헤칩니다. 국내를 대표하는 각 분야의 지식인들과 함께 전 세계 곳곳을 언택트로 둘러보며 신들의 전쟁으로 시작해 인간들의 전쟁으로 끝나는, 여행보다 재미있고 알찬 세계사 벗기기가 시작됩니다. 제우스의 불륜, 알고 보면 큰 그림이었다? 최고의 책사 제갈량, 그는 만들어진 천재였다? 유대인은 왜 페스트에 잘 안 걸렸을까? 청나라일본러시아, 그들은 왜 남의 땅에서 싸웠을까? 제1차 세계대전에서 군인들이 총알보다 두려워한 것은? 넘쳐나는 실직과 파산, 미국은 어떻게 대공황을 탈출했을까? 일본에 떨어진 두 개의 핵폭탄, 또 다른 피해 국가는 한국이었다? 제3차 세계대전이 일어날 뻔했다, 그것도 핵전쟁으로? 미국이 제1차 걸프 전쟁을 생중계한 이유는? 《벌거벗은 세계사: 사건편》과 함께한 지식인들 김봉중 미국의 대외관계를 통해 미국의 정체성을 깊숙이 추적하면서 일반인들이 미국에 대한 올바른 식견을 가질 수 있도록 그간의 연구 결과를 대중화하는 역사학자로 현재 전남대학교 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 《독트린의 역사》 《이만큼 가까운 미국》 《미국을 움직이는 네 가지 힘》 등이 있다. 김헌 서양 고전학을 연구하는 인문학자로, 인문과 고전의 가치를 널리 알리며 서양 고전을 통해 삶의 지혜를 배우고 인생을 단단히 다지는 방법을 전하고 있다. 지금은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HK문명연구사업단 HK교수로 일하고 있다. 저서로 《고대 그리스의 시인들》 《그리스의 위대한 연설》 《그리스 문학의 신화적 상상력》 등이 있다. 류한수 유럽 현대사, 특히 러시아 혁명과 제2차 세계대전에 관심을 쏟으며 연구하는 역사학자로 현재 상명대학교 역사콘텐츠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옮긴 책으로 《스탈린과 히틀러의 전쟁》 《투탕카멘》 《빅토르 세르주 평전》 등이 있다. 박현도 국내 최고 중동 역사 전문가로 다양한 시각을 통해 중동에 관한 이야기를 전달하는 역사학자다. 현재 서강대학교 유로메나연구소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 《법으로 보는 이슬람과 중동 》 《아랍 민주주의, 어디로 가나 》 등이 있다. 서민교 일본 근현대사와 근대 동아시아 관계를 연구하는 역사학자로, 주로 일본군의 역사를 중심으로 ‘근대일본군대와 식민지’라는 테마를 화두로 삼고 있다. 현재 동국대학교 대외교류연구원 책임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다. 저서 및 번역서로 《1910년대 일제의 무단통치》 《각국사시리즈 일본사》 《교착된 사상의 현대사》 《근대도시공간의 문화경험》 등이 있다. 이성원 고대 중국의 문화사와 법제사를 중심으로 교육과 연구를 진행하는 역사학자다. 중국사회과학원에서 고급방문학자로 연구를 교류하였으며, 현재는 전남대학교 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 《황하문명에서 제국의 출현까지》가 있다. 장항석 현재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외과학 교수 및 강남세브란스병원 외과 부장으로 재직 중이다. 대중적인 글쓰기를 통해 의학이 병리학이나 인체 내부에 국한된 학문이 아니라 인간의 실제 삶에 직결된 학문임을 알리고자 한다. 저서로 《판데믹 히스토리》 《진료실 밖으로 나온 의사의 잔소리》 《냉장고도 모르는 식품의 진실》 등이 있다. 최태성 보는 이를 유쾌하게 만드는 특유의 에너지와 균형 잡힌 역사관, 강의마다 뭉클한 감동을 선사하는 탁월한 스토리텔링 능력까지. 그는 고단한 삶에 지친 600만 수험생에게 ‘실질적 도움’과 ‘따듯한 응원’을 전해온 교사인 동시에, 대중 역사서 집필을 통해 ‘역사의 대중화’를 실천해온 작가이기도 하다. 저서로 《역사의 쓸모》 《일생일문》 《최태성 한국사 수업》 등이 있다.
솔로몬왕의 보물
예림당 / 헨리 라이더 해거드 지음, 키릴 첼루슈킨 그림 / 2005.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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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림당
명작,문학
헨리 라이더 해거드 지음, 키릴 첼루슈킨 그림
저학년부터 중학년까지의 어린이들에게 유익하고 적합한 내용을 엄선한 명작 동화 시리즈. 학습 단계에 맞는 글로 어린이들이 논리.논술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바탕이 되게 했다. 색감이 풍부하고 작가의 표현과 상상이 고스란히 담긴 삽화가 명작을 읽는 어린이들이 내용을 더욱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도록 돕는다. 이국적이면서도 신비한 분위기가 가득한 전설 속의 쿠쿠아나 왕국에서 벌어지는 모험 이야기.전설 속의 보물 움보파 탐험 시작 사막에 들어서다 솔로몬 대로 쿠쿠아나 왕국 트왈라 국왕 살인 무도회 목숨을 걸 증거 대전투 죽음의 땅 솔로몬 왕의 보물 한 가닥 희망 안녕히, 이그노시 국왕
왜 동생만 예뻐해?
비룡소 / R. W. 앨리 지음 / 2007.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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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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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창작동화
R. W. 앨리 지음
엄마가 권해 주는 우리 아이 첫 인성 계발 책 독일, 프랑스 등 전 세계적으로 수백만 부가 팔린「마음과 생각이 크는 책」시리즈 중 19~20권이 (주)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미국 전역의 아동심리학 전공의 상담 교사들과 어린이 책 작가들의 모임에서 기획한 이 시리즈는 마음이 성장하는 4~8세의 어린이들의 감수성과 사고 발달 과정을 고려한 전문 인성 계발 책이다. 우리 아이 마음을 달래 주고 생각을 키워 주는 책 어린이 작가 J.S. 잭슨이 쓴 『수줍어도 괜찮아』는 소극적이고 부끄러움을 잘 타는 아이들이 자신의 성격을 긍정적으로 바꿀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으며 화가이자 작가인 R.W. 앨리가 쓴『왜 동생만 예뻐해?』는 형제자매 사이에 일어나는 갈등을 해결하는 방법을 말하고 있다. 아이들의 심리 상태를 쉽고 정확하게 표현한 글과 아이에게 일대일로 말하듯 쓴 대화체의 문장, 표정이 살아 있는 그림으로 아이들 마음을 대변하는 이 책은 부모를 위한 페이지가 별도로 구성되어 있어 부모들이 아이들을 지도하는 데 실수하기 쉬운 점과 꼭 알아야 할 점들을 함께 알 수 있다. ■ Self-Help Book for Kids 이 책은 어른의 권위적인 충고나 이렇게 하는 건 옳고 저렇게 하는 건 옳지 않다는 판정이 없다. 대신 상황을 적절히 묘사한 글과 그림을 통해 아이들 스스로 판단하고 생각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또한 매 권마다 있는 부모들을 위한 글은 표현력이 부족한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어 아이와 부모가 대화하는 데 완충 역할을 한다. ■ 마음의 성장을 다룬 책 이 시리즈는 직접적으로는 화, 슬픔, 스트레스 등의 감정을 다루고 있지만 자신의 감정을 다스림으로써 다른 사람의 감정까지 배려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일종의 마음의 성장 책이다. 가족이라는 작은 울타리 안에 있다가 점점 타인과의 관계를 넓혀 가는 과정에 있는 아이들에게 자신의 욕구 못지않게 다른 사람의 욕구도 존중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한다. ■ 이 시리즈의 구성 이 시리즈는 아이들이 화나 슬픔, 스트레스 등 감정을 현명하고 슬기롭게 다루는 법과, 배려와 나누는 기쁨, 예의 등 다른 사람과 함께 어울려 살며 꼭 배워야 하는 가치들에 관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 ■ 왜 동생만 예뻐해? -형제자매 사이의 갈등에 대한 모든 것 옷이나 음식, 방이나 침대 등 모든 것을 공유해야 하는 형제자매 사이의 다툼은 매일 끊임이 없다. 더군다나 부모의 관심을 나누어야 할 경우에는 심리적으로 상처를 입기까지 한다. 이 책은 어떻게 현명하게 부모의 관심을 나누어 주면서 형제자매 사이에서 일어나는 갈등을 풀어나가야 할지 알려준다.
눈의 여왕
어린이작가정신 / 한스 크리스찬 안데르센 지음, P. J. 린치 그림, 공경희 옮김 / 200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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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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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작가정신
명작,문학
한스 크리스찬 안데르센 지음, P. J. 린치 그림, 공경희 옮김
안데르센의 동화 '눈의 여왕'을 아름다운 그림을 더해 새롭게 책으로 펴냈다. 안데르센이 쓴 '눈의 여왕' 원문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살리기 위해 노력했고, 고전적이고 아름다운 그림은 케이트 그리너웨이 상과 마더구스 상을 받은 아일랜드 출신의 그림책 작가 P. J. 린치가 맡았다. 트롤이 만든 마법 거울의 파편이순진한 소년 케이의 눈과 가슴에 박힌다. 그 거울은 뭐든지 나쁘게 보이는 것으로, 파편이 박힌 후 케이는 점점 이상한 아이로 변해간다. 그리고 그 해 겨울, 케이는 얼음보다 차가운 눈의 여왕과 함께 사랑하는 친구 게르다를 떠나게 된다. 이야기는 게르다의 여정을 따라간다. 소중한 친구를 잃어버린 게르다는 친구를 다시 구하겠다는 일념으로 멀고 험한 길을 떠난다. 하지만, 게르다를 다시 만난 케이는 친구를 알아보지 못한다. 순수한 마음으로 케이를 구한 게르다의 숭고한 사랑이 아름답게 펼쳐지는 이야기다. "케이는 지금도 눈의 여왕과 같이 있어. 그곳의 모든 게 그의 마음에 들어서 세상에서 가장 멋진 곳이라고 생각하고 있지. 하지만 그건 심장과 눈에 거울 파편이 박혔기 때문이야. 파편을 빼낼 때까지 케이의 마음은 항상 얼어붙어 있을거야. 항상 눈의 여왕의 영향을 받지.""하지만 할머니가 게르다에게 그런 악한 영향력을 물리칠 수 있는 힘을 줄 수 있잖아요.""게르다는 이미 강한 힘을 가지고 있어. 난 그보다 더 큰 힘을 줄 수는 없어. 게르다가 가진 힘은 우리의 힘보다 훨씬 강하지. 가슴에서 나오는 힘이니까. 사랑이 넘치는 순수한 아이에게서 나오는 힘이거든."-본문 p.35 중에서
세밀화로 그린 보리 어린이 갯벌 도감 (양장)
보리 / 이원우 그림, 보리 편집부 글, 고철환 감수 / 2007.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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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
도감,사전
이원우 그림, 보리 편집부 글, 고철환 감수
게, 조개, 고둥, 낙지와 문어, 새우, 해파리, 말미잘, 따개비, 불가사리, 멍게, 갯지렁이 등 동해, 서해, 남해 바닷가에 사는 동물과 식물 179종이 220점이 넘는 세밀화와 함께 실려 있다. 갯벌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동식물을 고루 담았으며 해산물 중 잘 모르는 것이 있을때 찾아볼 수 있다. 강원도 속초, 경상남도 통영, 전라북도 부안 새만금 갯벌 등 그림 옆에 취재한 장소와 때를 함께 표기하였으며, 오랫동안 갯살림을 꾸려 온 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책을 만들었다. 또 갯벌 생태와 생물을 오랫동안 연구해온 학자들로부터 감수를 받기도 했다. 어린이 독자들이 바닷가 생물과 좀 더 가까워지고 갯살림을 즐겁게 배울 수 있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기획되고 만들어진 책으로 '세밀화로 그린 도감' 시리즈의 책이다. 또한 2004년에 출판된 의 개정판이다. 일러두기 수천 년을 이어 온 갯살림동해 서해 남해 밀물과 썰물 소중한 텃밭, 갯벌 바닷가 동물과 식물게와 새우 | 절지동물 조개와 고둥과 문어 | 연체 동물 해파리와 말미잘 | 자포동물ㆍ개맛 | 완족동물ㆍ개불 | 의충동물 갯지렁이 | 환형동물 불사가리와 성게와 해삼 | 극피동물 풀망둑과 짱뚱어 | 물고기 갈매기와 도요새 | 새 파래와 미역 | 바닷말 칠면초와 해당화 | 바닷가 식물 그림으로 찾아보기게와 새우 조개 고둥과 문어 바닷가 작은 동물 바닷말과 바닷가 식물 학명 찾아보기 우리 말 찾아보기 참고한 책
마녀와 크리스마스
삼성당아이(여명미디어) / 엠마뉘엘 트레데즈 지음, 이윤영 옮김 / 2001.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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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당아이(여명미디어)
명작,문학
엠마뉘엘 트레데즈 지음, 이윤영 옮김
1. 동화 - 멋지게 변장할 테야! 2. 정말이에요! - 크리스마스가 뭐예요? 3. 만들기 -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 4. 만화 - 프륀느와 폴 "선물받기 대작전" 5. 낱말과 그림
(세계의 민화) 배장수와 신선 : 중국편
국민서관 / 위기철 글, 조혜란 그림 / 1992.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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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서관
옛이야기
위기철 글, 조혜란 그림
교훈이 있는 중국 옛이야기이다. 욕심장이 배장수는 배고픈 할아버지가 배 하나만 달라고 하지만 주지 않는다. 한 아이가 준 배를 먹고 씨앗을 심자 곧바로 나무에 배가 열리고 사람들은 마음껏 배를 따먹는다. 나중에 욕심쟁이 배 장수의 수레에 있던 배가 바로 그 배임을 알고 반성한 배장수는 착하게 산다.
아홉 살 느낌 카드 : 감각 편
창비 / 박성우 (지은이), 김효은 (그림) / 2021.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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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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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
교양,상식
박성우 (지은이), 김효은 (그림)
2017년 출간된 이후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수록되며 어린이 필독서로 손꼽혀 온 ‘아홉 살 사전’ 시리즈(『아홉 살 마음 사전』 『아홉 살 함께 사전』 『아홉 살 느낌 사전』 『아홉 살 내 사전』, 전 4권). 『아홉 살 마음 사전』의 100쇄 출간 기념으로 동 시리즈의 카드판인 ‘아홉 살 카드’ 시리즈(『아홉 살 마음 카드: 감정 편』 『아홉 살 함께 카드: 관계·소통 편』 『아홉 살 느낌 카드: 감각 편』, 전 3권)가 출간되었다. 어린이가 자기 마음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표현하는 것은 물론, 건강한 관계를 맺는 데 필요한 240가지 중요 표현을 감정, 관계·소통, 감각 등 세 가지 주제로 분류하여 권별 80장의 그림 카드에 담았다. 어린이가 생활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표현을 놀이하며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또한 표제어마다 알맞은 유의어를 세 가지씩 엄선하여 소개함으로써 어린이가 폭넓은 표현을 접하도록 했다. 기본적인 카드 활용법과 교육 현장 경험을 토대로 고안된 교과 연계 활동 및 온라인 수업 팁을 담은 ‘활동 가이드’ 그리고 어린이가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활동 카드’를 함께 수록하여 가정, 학교, 도서관 수업 현장에서의 활용도를 높였다.-감각 카드 80장 + 목차 카드 7장 + 활동 카드 4장 + 24p 활동 가이드 세트 구성 ㄱ-ㄴ 카드 가렵다 · 간지럽다 · 거칠다 · 고되다 · 고소하다 · 끈적하다 · 날카롭다 · 납작하다 · 널찍하다 · 높다랗다 · 눈부시다 · 느끼하다 ㄷ 카드 달다 · 답답하다 · 더럽다 · 더부룩하다 · 두툼하다 · 듬성듬성하다 · 따갑다 · 따끈하다 · 따끔하다 · 딱딱하다 · 떫다 · 띵하다 ㅁ-ㅂ 카드 마렵다 · 말랑말랑하다 · 매캐하다 · 메스껍다 · 무덥다 · 묵직하다 · 미끄럽다 · 미지근하다 · 보송보송하다 · 부드럽다 · 비리다 · 비좁다 · 빳빳하다 · 빼곡하다 · 뻐근하다 · 뽀얗다 · 뾰족하다 ㅅ 카드 소란스럽다 · 숨차다 · 시다 · 시리다 · 시원하다 · 싱겁다 · 싱싱하다 · 쌀쌀하다 · 쑤시다 · 쓰다 ㅇ 카드 아프다 · 야트막하다 · 어두컴컴하다 · 어수선하다 · 어지럽다 · 얼룩덜룩하다 · 얼얼하다 · 우중충하다 · 울긋불긋하다 · 울퉁불퉁하다 · 으스스하다 ㅈ-ㅊ 카드 잔잔하다 · 저리다 · 질기다 · 질다 · 짜다 · 쪼글쪼글하다 · 쫄깃쫄깃하다 · 찌릿하다 · 차갑다 · 촉촉하다 · 촘촘하다 · 출출하다 ㅍ-ㅎ 카드 평평하다 · 포근하다 · 푹신하다 · 향긋하다 · 헐렁하다 · 환하다가정과 학교에서 놀이하며 배워요! 어린이를 위한 240가지 감정, 관계?소통, 감각 표현 ‘아홉 살 카드’ 시리즈 2017년 출간된 이후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수록되며 어린이 필독서로 손꼽혀 온 ‘아홉 살 사전’ 시리즈(『아홉 살 마음 사전』 『아홉 살 함께 사전』 『아홉 살 느낌 사전』 『아홉 살 내 사전』, 전 4권). 『아홉 살 마음 사전』의 100쇄 출간 기념으로 동 시리즈의 카드판인 ‘아홉 살 카드’ 시리즈(『아홉 살 마음 카드: 감정 편』 『아홉 살 함께 카드: 관계·소통 편』 『아홉 살 느낌 카드: 감각 편』, 전 3권)가 출간되었다. 어린이가 자기 마음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표현하는 것은 물론, 건강한 관계를 맺는 데 필요한 240가지 중요 표현을 감정, 관계·소통, 감각 등 세 가지 주제로 분류하여 권별 80장의 그림 카드에 담았다. 어린이가 생활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표현을 놀이하며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또한 표제어마다 알맞은 유의어를 세 가지씩 엄선하여 소개함으로써 어린이가 폭넓은 표현을 접하도록 했다. 기본적인 카드 활용법과 교육 현장 경험을 토대로 고안된 교과 연계 활동 및 온라인 수업 팁을 담은 ‘활동 가이드’ 그리고 어린이가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활동 카드’를 함께 수록하여 가정, 학교, 도서관 수업 현장에서의 활용도를 높였다. ‘아홉 살 카드’ 시리즈는 일상에서 자주 마주치는 감정, 관계·소통, 감각 표현을 아이 눈높이에서 쉽고 간결하게 설명합니다. 아이에게 카드 한 장을 고르게 하고 그 카드를 선택한 이유를 솔직하게 말하도록 북돋워 주세요. 좋아하고 자주 쓰는 표현 속에 숨은 마음을 발견한다면 아이는 자신을 더 잘 이해하게 되지요. 그 이해를 바탕으로 앞으로 함께할 무수한 관계 속에서 나답게, 당당하게 설 수 있을 것입니다. _이임숙(아동심리전문가) 아이들은 새 표현을 배울 때마다 카드에 적힌 상황에 공감하며 자연스럽게 자기 이야기를 꺼내 놓았습니다. 감정, 관계·소통, 감각 표현을 익히고 연습하면서 교실의 이야깃거리가 풍성해졌습니다. 차이가 존중과 배려로, 무관심이 감동과 위로로 변해 가는 교실에서 아이들도 저도 많이 자랐습니다. _김차명(초등교사ㆍ경기도교육청 장학사ㆍ참쌤스쿨 대표) 어린이를 위한 80가지 감각 표현 『아홉 살 느낌 카드: 감각 편』 『아홉 살 느낌 카드: 감각 편』은 어린이가 자신의 느낌을 구체적이고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 그림 카드 책이다. ‘가렵다’부터 ‘환하다’까지 느낌을 표현하는 말 80가지를 그림 카드에 담아 어린이가 촉각, 시각, 후각, 청각, 미각 표현을 놀이하듯이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카드 앞면은 어린이가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상황을 박성우 시인의 글과 김효은 화가의 그림으로 보여 준다. 어린이의 느낌을 직관적이고 감각적으로 그려 낸 두 작가의 글과 그림을 보며 어린이는 알맞은 감각 표현을 짐작하는 가운데 자기 경험을 돌아볼 수 있다. 카드 뒷면은 느낌을 표현하는 말과 그 뜻을 제시한다. 같은 느낌이 드는 다른 상황과 ‘같거나 비슷한 말’들을 함께 소개해 어린이가 자기 느낌을 표현하는 말을 이해하고 다른 감각과의 차이를 알 수 있도록 했다. 자신의 느낌을 말로 표현하기가 어려운 까닭은 자기 느낌이 어떤지 정확하게 알지 못해서이기도 하지만, 느낌을 표현할 말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말의 학습은 노출이 반복적으로 이루어질 때 효과적이다. 어린이가 낯선 표현을 접하는 경험이 많아질수록 그 말에 친숙해지고, 새로운 말을 자기만의 방식으로 소화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아홉 살 느낌 카드: 감각 편』은 카드 앞면에서 적절한 감각 표현을 짐작하며 한 번, 카드 뒷면에서 그 말과 뜻을 확인하며 두 번, 비슷한 느낌이 드는 다른 상황과 유의어로 몇 차례 더 반복하며 다양한 표현을 익히게 한다. 어린이가 사용하는 말이 많아질수록 보고 듣고 이해할 수 있는 세상의 크기도 점차 넓어질 것이다. 카드 놀이와 학습이 끝난 후에는 가나다순의 목차 카드에 따라 감각 카드를 정렬하면서 어린이가 자연스럽게 한글 자모의 배열 순서를 익힐 수 있도록 했다. 부모와 교사를 위한 친절한 활동 가이드와 활동 카드 많은 부모와 교사들의 고민 중 하나가 어린이를 위한 교구와 책을 갖고 있어도 그것을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부분이다. ‘아홉 살 카드’ 시리즈는 가정과 학교에서 카드를 활용하여 효과적으로 놀이하고 학습할 수 있는 방법들을 가이드로 묶어 제공한다. 어린이가 표현을 익히도록 돕는 기본 활용법부터 수록된 유의어를 살피며 서로 비슷한 표현 사이의 차이를 알아보는 방법, 아이가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여럿이 함께 모여 토론하고 게임하는 방법 등의 활동을 단계별로 적절한 예문과 함께 제시한다. 또한 학교 수업 현장에서 ‘아홉 살 카드’ 시리즈를 활용하려는 교사를 위한 교과 연계 활동과 온라인 수업 팁을 수록했다. ‘아홉 살 카드’ 시리즈의 교과 연계 활동과 온라인 수업 팁은 교육 현장 경험을 토대로 고안되었다. 디지털 교육콘텐츠를 만드는 교사 모임 ‘참쌤스쿨’의 대표이자 경기도교육청 미디어 담당 장학사인 김차명과 초등교사 박수빈이 그 연구와 집필을 맡아 가정, 학교, 도서관 등에서 참고하여 활용하기 좋은 방법들을 소개한다. 또한 권별 활동 카드를 더해 어린이가 자신만이 표현할 수 있는 창의적인 글과 그림으로 나만의 카드를 만들어 볼 수 있게 했다. 활동 카드에 적힌 친절한 안내를 따라가다 보면 쉽게 자신만의 카드를 완성할 수 있다. ‘아홉 살 카드’ 시리즈의 권별 맞춤 가이드와 활동 카드는 그림 카드로 어린이에게 표현 교육을 시도하는 부모와 교사들이 재미있게 아이와 놀이하고 공부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함께 읽으면 좋은 ‘아홉 살 사전’ 시리즈와 ‘아홉 살 카드’ 시리즈 ‘아홉 살 사전’ 시리즈는 어린이가 자기의 마음과 느낌을 마음껏 표현하고 다른 사람과 능숙하게 소통하는 데 도움을 주는 표현 80가지를 각 권에 사전처럼 가나다순으로 담아 소개한 책이다. 어린이를 위한 주요 표현과 그 표현이 쓰이는 여러 상황이 함께 실려 있어 몰랐던 말을 접하는 것과 동시에 생활에서의 활용까지 익힐 수 있다. ‘아홉 살 카드’ 시리즈는 ‘아홉 살 사전’ 시리즈가 소개한 감정, 관계?소통, 감각 표현을 놀이하며 배울 수 있도록 제작한 카드판 시리즈이다. ‘아홉 살 사전’ 시리즈로 접한 중요 표현을 반복해서 학습하기에 용이하도록 구성되었다. ‘아홉 살 카드’ 시리즈에는 박성우 시인이 특별히 엄선한 720가지 유의어를 더해 표제어보다 심화된 표현도 접할 수 있다. ‘아홉 살 사전’ 시리즈와 ‘아홉 살 카드’ 시리즈를 함께 가지고 학습한다면 더욱 풍성한 예문과 표현을 효과적으로 배울 수 있을 것이다. * ‘아홉 살 카드’ 시리즈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카드를 쥐고 만지며 학습할 수 있도록 카드 모서리를 둥글게 제작하고 카드 전체는 물론, 카드를 보관하는 상자 전면에 항균 코팅을 적용하였다.
한국 고대사 1
푸른역사 / 송호정 외 지음 / 2016.11.15
15,900
푸른역사
소설,일반
송호정 외 지음
한국역사연구회시대사총서 1, 2권. 우리를 '고대'로의 모험에 초대하는 책이 출간됐다. 역사학계의 중진 학자들이 참여한 책으로, 한국 고대사학계가 성취해 온 연구를 총망라하였다. 한국 고대사의 개설서로 활용할 수 있도록 두 권으로 나누어 구성되었다. 1권 '고대 국가의 성립과 전개'는 고대사의 시기별 전개 과정을 다루었는데, 종래 개설서들이 각국의 정치 발전 단계를 기준으로 서로 다른 시기의 역사적 상황을 마치 같은 시기에 일어난 것처럼 기술한 모순점을 해결하려 했다. 이에 고대사의 전개 과정을 삼국의 정립을 기준으로 크게 '고대 사회의 형성'과 '고대 사회의 발전과 재편' 등으로 구분한 다음, 시간 순에 따라 고조선의 성립과 초기 국가의 전개, 삼국의 정립과 부여.가야의 소멸, 삼국 간의 갈등과 재편, 그 결과로서 통일신라와 발해사의 전개 등을 다루었다. 2권 '사회 운영과 국가 지배'는 일종의 주제별 접근으로서 생산력과 공동체, 고대 정치 체제와 신분제, 국가 재정과 수취 제도, 정신세계와 지배 이데올로기라는 네 개 분야의 거시적 주제를 잡아 고대 사회의 주요 분야를 다룬다.한국역사연구회시대사총서를 발간하며 머리말 고대 사회의 형성(송호정) 고조선의 성립 | 위만의 등장과 위만조선 | 고조선 주변 지역의 동향 | 고구려와 부여의 성장 | 삼한의 형성과 백제국·사로국·구야국 고대 사회의 발전과 재편(여호규) 삼국의 정립과 부여·가야의 쇠퇴 | 고구려 세력권의 확대와 백제·신라의 대응 | 고구려의 남진 정책과 백제·신라·가야의 대응 | 신라·백제의 발전과 고구려의 내분 신라의 삼국 통일(임기환) 6세기 중반 삼국의 내부 정세와 역관계 변화 | 6세기 후반의 국제 정세와 고수 전쟁 | 7세기 전반 국제 정세와 고당 전쟁 | 나당 연합 결성과 백제·고구려의 멸망 | 나당전쟁과 삼국 통합 정책고대가 남긴 기억의 파편들을 엮다 ─역사 인식 현장으로서의 한국 고대사─ 역사시대의 첫머리를 장식하는 ‘고대’는 인류 사회의 발전 과정에서 문자를 통해 기억하는 현재로부터 가장 먼 시기다. 고대사는 사료의 한계로 인해 우리가 알 수 있는 역사적 사실도 매우 제한적이며, 개중에는 사실 여부와 관련해 논란이 끊이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이런 측면에서 볼 때 고대사는 역동적이기도 하다. 우리의 고대사 역시 단순한 시각으로 설명할 수 없는 논란들로 가득하다.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고대사를 접하는 것 자체가 하나의 지적 모험인 이유다. 우리를 ‘고대’로의 모험에 초대하는 책이 출간됐다. 역사학계의 중진 학자들이 참여한 ‘한국역사연구회시대사총서’의 《한국 고대사 1─고대 국가의 성립과 전개》(송호정·여호규·임기환·김창석·김종복)와 《한국 고대사 2─사회 운영과 국가 지배》(김재홍·박찬흥·전덕재·조경철). 고대사는 이른바 역사시대의 시작이며, 그것은 국가의 형성으로 나타났다. 그래서 ‘국가 형성론’은 고대사 연구의 주요 주제가 될 수밖에 없다. 1980년대 이후 고대 국가 형성에 대한 연구와 논의가 활발하게 전개되어 고조선을 비롯해 그 이후 등장하는 부여에서 삼국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태의 고대 국가에 대한 이해 폭이 확대되었으며, 특히 정치 체제로서 ‘부部’와 집권 체제에 대한 다채로운 연구가 이어져 왔다. 이런 성과들을 이 책에 집약해 담았다. -<머리말> 중에서 민족과 국가의 ‘기원’을 다루는 고대사, 엄격한 과학적 방법과 인식으로 접근하다 근래에 한국, 중국, 일본 등 동아시아 3국 사이에 역사 분쟁이 적지 않다. 그 분쟁 대상에서 고대사가 결코 빠지지 않는다. 한중 관계에서는 특히 중국의 ‘동북공정’으로 대표되는 고구려사, 발해사 역사 귀속 문제가 지금도 예민하게 남아 있다. 한일 관계에서는 임나일본부설 논쟁과 같은 고대사 관련 문제가 종종 갈등으로 불거지기도 한다. 국가 간 문제만 있는 게 아니다. 우리 고대사는 일제 강점기에 식민 사학의 피해를 많이 받은 영역이다. 최근까지도 고조선이나 한군현 문제를 놓고 아직도 비역사적이고 비학술적인 주장들이 횡행하는 이른바 ‘상고사 파동’이 거듭되기도 하는데, 이는 정치적인 입장이 학술을 통제하려는 그릇된 시도들의 영향이다. 고대사는 때로는 과학적 인식보다는 근대 민족의 역사적 연원이라는 정치적 입장이 침투되는 대상이 되기도 한다. 이는 근대 역사학에서 고대사가 근대 국민 국가들이 지향하는 민족과 국가의 ‘기원’을 다루는 영역이 되었기 때문이며, 시각적 격차가 큰 오늘에도 ‘고대사는 현대사’라는 말이 유효한 이유다. 그러므로 고대사는 더욱 엄격한 과학적 방법과 인식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이 《한국 고대사 1·2》의 큰 축이 되었다. 한국 고대사학계가 성취해 온 연구 총망라 《한국 고대사 1·2》는 한국 고대사의 개설서로 활용할 수 있도록 두 권으로 나누어 구성되었다. 먼저 《한국 고대사 1─고대 국가의 성립과 전개》는 고대사의 시기별 전개 과정을 다루었는데, 종래 개설서들이 각국의 정치 발전 단계를 기준으로 서로 다른 시기의 역사적 상황을 마치 같은 시기에 일어난 것처럼 기술한 모순점을 해결하려 했다. 이에 고대사의 전개 과정을 삼국의 정립을 기준으로 크게 ‘고대 사회의 형성’과 ‘고대 사회의 발전과 재편’ 등으로 구분한 다음, 시간 순에 따라 고조선의 성립과 초기 국가의 전개, 삼국의 정립과 부여·가야의 소멸, 삼국 간의 갈등과 재편, 그 결과로서 통일신라와 발해사의 전개 등을 다루었다. 《한국 고대사 2─사회 운영과 국가 지배》는 일종의 주제별 접근으로서 생산력과 공동체, 고대 정치 체제와 신분제, 국가 재정과 수취 제도, 정신세계와 지배 이데올로기라는 네 개 분야의 거시적 주제를 잡아 고대 사회의 주요 분야를 다루었다. 이 주요 주제들은 그동안 한국 고대사학계가 성취해 온 주요 연구 영역이라는 점에서 독자들의 주목을 받기에 충분할 것이다. 우리 고대사의 흐름을 한눈에 《한국 고대사 1─고대 국가의 성립과 전개》는 우리 역사상 첫 국가 고조선이 멸망한 후, 고조선의 세력 범위 안에 있던 여러 지역 집단은 각자의 길을 모색하는 시기를 다룬 <고대 사회의 형성>으로 시작한다. 초기 고대 국가는 기원 전후한 시기에 고조선 사회나 이후의 삼국 사회와 어느 정도 차별성을 지니고 오래 동안 독자의 역사를 유지했다. 이 시기는 아직 중앙 왕실의 권력이 성장하지 못하고 여러 소국들이 느슨한 연맹 관계를 형성한 시기였다. 다만, 초기 국가에 이르러서는 미숙하나마 집권적인 권력을 가진 국왕이 나타나 여러 소국을 통합, 지배했다. 그리고 국왕을 중심으로 국가 체제가 정비되고, 영토의 확대가 이루어진다. 이어지는 <고대 사회의 발전과 재편>에서는 4~6세기 동아시아 국제 정세의 변동과 함께 만주-한반도의 여러 정치체가 삼국으로 통합되며 치열한 각축전을 벌이던 시기를 다룬다. 중국 대륙의 분열을 활용해 대제국을 건설한 고구려와 여러 소국을 병합하며 한반도 중남부 지역을 분점해 나간 백제와 신라는 국경을 맞대고 상호 대립과 교류를 반복하며 치열한 각축전을 전개했는데, 각축전에서 우세를 점하기 위해 안으로는 지배 체제를 정비하는 한편 밖으로는 외교 교섭을 활발하게 전개했다. 이 과정에서 삼국의 문화 수준과 외교 역량은 크게 향상되었고, 삼국민 사이의 동질성도 점차 높아졌다. 다만 중앙 집권 체제를 정비하지 못한 부여와 가야는 각기 삼국에 흡수 통합되며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신라의 삼국 통일>은 중국의 통일 국가인 수·당과 고구려 사이에 이루어지는 동북아시아 세력권 장악을 둘러싼 전쟁과 한반도 내 삼국 간 전쟁이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동아시아 국제 질서와 신라의 삼국 통일 과정을 풀어 간다. 이 두 가지 축은 서로 다른 구조와 성격을 갖는 것이지만, 고구려가 양쪽의 공통된 당사자라는 점과 나아가 수와 당이 자국 중심의 국제 질서를 구축하는 대외 정책을 추구했다는 점에 서, 점차 하나의 축으로 통합되어 갔다. 그것은 당대에 현실화되어 고구려-당의 전쟁과 신라의 삼국 통합 전쟁이 결합되어 전개되었다. 그 결과는 백제와 고구려의 멸망, 신라의 삼국 통일로 이어졌다. <통일신라의 개막과 전개>에서는 신라의 삼국 통일 이후 왕계의 변화에 따라 중대와 하대로 나눠 당시의 정치 체제와 사회구조의 변동을 살핀다. 중대 신라 사회는 백제와 고구려의 옛 땅과 유민들을 지배하기 위해서 기성의 통치 질서를 정비, 확충해 나갔다. 새로이 형성된 동아시아의 국제 정세에 대처하여 외교와 대외 교역 양면에서 성과를 거뒀다. 중대에 전성기를 누리던 신라 사회는 유력한 진골 귀족들이 권력 투쟁을 벌이면서 하대로 접어든다. 유민에 대한 차별과 골품제의 벽은 지방 세력이 성장하는 토양이 되었다. 마지막으로 <발해사의 전개>는 발해의 건국과 발전 쇠퇴를 다룬다. 고구려 유민의 반당 투쟁을 시작으로 나당 전쟁 이후 대조영이 이끄는 고구려 유민이 요동에서 독자 세력을 형성했다. 대조영은 당의 회유와 압박을 피해 송화강 너머 동모산에서 진국을 건국했다. 대조영의 진국은 713년 당과 국교를 맺으며 발해로 불리기 시작했다. 고왕 대조영의 뒤를 이은 무왕 대무예는 주변의 말갈 부족들을 복속해 나갔다. 고조선에서 삼국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형태의 고대 국가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다 《한국 고대사 2─사회 운영과 국가 지배》는 농경 촌락 사회의 자율과 국가 지배를 살핀 <농업 생산력과 촌락 사회>로 시작한다. 청동기시대에 농경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벼농사가 보급되고 밭농사가 발전했다. 이와 더불어 수장인 거수와 일반 민인 하호로 계층이 나뉜 읍락 사회가 등장한다. 4~6세기에는 철제 농기구와 우경이 보급되고 저수지가 국가 단위로 축조되면서 거수층뿐만 아니라 새로이 성장하는 호민층도 농기구를 이용했고 새로운 토지가 개발되었다. 이 과정에서 읍락 사회는 해체되고 촌으로 편제되었다. 신라 중고기에 촌의 운영은 중앙에서 파견된 도사와 지역민인 촌주의 협의에 의해서 이루어졌다. 신라 통일기에는 볏 달린 쟁기와 저수지의 보급으로 저지대의 개발이 본격화되고 새로운 촌락이 형성되었다. 당시의 개발은 국가가 주도했으며, 국가는 현 단위까지 지방관을 파견해 지배했다. 또한 자연 취락을 촌으로 편제해 작은 마을 단위까지 파악했고, 소경 등 지방의 도시 주변에는 국가가 계획적으로 조성한 촌락이 성립했다. 이것은 자연촌의 성장으로 국가의 지배력이 확대된 결과였다. <국가 재정과 수취 제도>에서는 삼국과 남북국의 재정 수입과 지출을 다룬다. 고구려, 백제, 신라는 초기부터 수취와 재정 담당 관리와 부서를 설치해 나갔다. 국가 영역을 확대하고 체제를 정비해 가면서 관리의 수는 늘었고, 관부는 확대, 분화되었다. 삼국의 수취 제도는 토지세인 조租, 특산물로 내는 공물세인 조調, 요역과 군역 같이 노동력을 징발하는 역역力役으로 구분되었으며 이것은 남북국시대에도 그대로 이어졌다. 이러한 수취와 징발을 위해 각국은 각 지역별로 성별·연령별 인구와 등급별 호등 산정 등을 지속적으로 파악했다. 이렇게 수취, 징발된 물품과 노동력은 다양한 항목과 필요에 따라 지출 또는 동원되었다. 다음 <정치 운영 원리와 신분제>에서는 삼국 초기 삼국의 정치 운영과 지배 구조인 5부 또는 6부 체제와 골품제를 중점적으로 살핀다. 4~6세기에 삼국은 부 체제를 극복하고 중앙 집권적인 국가 체제를 정비했다. 그럼에도 기존 5부와 6부의 지배층이 지방민을 통치하는 지배 구조 자체에 근본적 변화는 나타나지 않았다. 이와 같은 지배 구조는 골품제를 기초로 관료제를 운영한 통일신라에서도 그대로 존속되었다. 왕경인이 지방민을 통치하는 지배 구조는 통일신라 말기 농민들의 거센 항쟁으로 무너졌다. 고려의 핵심 지배층에 지방의 지배 세력, 고구려와 백제 유민의 후예가 다수 포함되었다. 그들은 본관을 바탕으로 지방에서 확고하게 세력 기반을 구축하고, 중앙 정계에 진출해 정치적 영향력을 행사했다. 이러한 고려 지배층의 존재 양태는 신라 사회의 핵심 지배층이 주로 왕경 6부인의 후예에 한정된 사실과 대비된다. 고려 건국의 역사적 의의는 바로 이것에서 찾을 수 있다. <정신세계와 지배 이데올로기>에서는 고대인들의 종교를 다룬다. 고대인들은 사람의 운명은 자신의 의지에 의해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하늘이나 조상신에 의해 결정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불교의 수용으로 자신의 업에 의해 현재가 결정되었고 미래도 결정된다는 생각을 하게 했다. 그렇지만 현재가 과거의 업에 의해 결정되었다고 하는 측면이 강조되면서 현실에 대한 불만을 잠재우는 측면도 있어 지배층은 이를 이데올로기화해 통치를 합리화시키기도 했다. *** 대개 개설서는 입문서나 교양서 역할을 하고, 시대사는 주로 전공자들에게 읽히기 마련이다. 그러나 독자들의 높아진 관심은 기존 개설서만으로는 채우기 부족한 반면, 전공자를 대상으로 한 시대사는 부담스러웠던 게 사실이다. 한국역사연구회시대사총서 《한국 고대사 1·2》는 이런 고민의 결과물이라 할 수 있다. 고대와 오늘을 유기적으로 비교해서 살펴볼 수 있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며 이런 방면의 연구 성과와 시야를 잘 반영할 수 있도록 유의했으며, 전문적 용어나 어휘들은 알기 쉽게 풀었다. 역사가 남긴 작은 조각들과 기억의 파편들을 모아 날줄과 씨줄로 엮어 하나의 역사상을 만드는 작업을 통해 우리는 과거로부터 교훈을 얻고 오늘을 살아갈 지혜를 배운다. 그러기에 지금으로부터 천 년 이 전의 먼 과거이지만, 고대인들이 우리에게 전해 주는 메시지를 생생하게 복원한 이 책은 독자들에게 한국 고대사를 살펴볼 수 있는 작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무민과 겨울의 비밀
어린이작가정신 / 토베 얀손 글.그림, 이지영 옮김 / 201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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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베 얀손 글.그림, 이지영 옮김
무민 그림동화 시리즈 6권. 동화와 만화, 그림책 등 다양한 문학 장르로 출간되어 온 무민 시리즈는 애니메이션, 텔레비전 드라마, 뮤지컬 등으로도 만들어져 70여년이 넘도록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6권에서는 무민의 발걸음을 따라 겨울의 신비로움을 보여준다. 무민과 함께 겨울의 변화를 눈으로 보고, 느끼면서 자연의 경이로움을 발견할 수 있다. 한겨울, 무민은 따뜻한 곳을 찾아 엄마 아빠 몰래 집을 나선다. 무민 골짜기는 온통 하얀 눈으로만 덮여 있고 조용해 보였다. 하지만 하얀 날개가 달린 새, 털이 하얗게 변한 산토끼, 물개와 투티키 친구를 만나며 무민은 겨울이 살아 있다는 걸 알게 된다. 춥기만 할 줄 알았던 겨울의 비밀을 알게 된 무민은 너무 기쁘고 신이 났다. 무민 골짜기에 자연의 아름다운 비밀이 가득하다는 걸 깨달은 무민은 환한 얼굴로 웃으며 달콤한 겨울잠을 청한다. 이야기를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과 신비로움을 깨닫게 해준다.한겨울, 무민은 따뜻한 곳을 찾아 엄마 아빠 몰래 집을 나섭니다. 무민 골짜기는 온통 하얀 눈으로만 덮여 있고 조용해 보였습니다. 하지만 하얀 날개가 달린 새, 털이 하얗게 변한 산토끼, 물개와 투티키 친구를 만나며 무민은 겨울이 살아 있다는 걸 알게 됩니다. 춥기만 할 줄 알았던 겨울의 비밀을 알게 된 무민은 너무 기쁘고 신이 났습니다. 무민은 집으로 다시 돌아와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내년 여름을 기다리기로 합니다. 겨울의 무민 골짜기는 조용하지만 수많은 비밀이 숨겨져 있어요 무민 골짜기에 겨울이 찾아옵니다. 무민은 추운 무민 골짜기를 떠나 따뜻한 태양이 빛나는 바닷가를 찾아 나섭니다. 무민은 하얀 눈으로 덮여 있는 무민 골짜기를 바라봅니다. 그때, 눈처럼 하얀 새가 날개를 펼치며 날아갑니다. 부드럽고 차가운 눈이 손에 닿자 무민은 기분이 좋아집니다. 신이 나서 눈을 뭉쳐 놀던 무민은 흰 산토끼도 만납니다. 지난 가을까지 회색이었던 토끼의 털이 어떻게 하얗게 변했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눈밭 위로는 여러 동물들의 발자국도 보입니다. 무민은 꽁꽁 얼어 있는 호수에 뚫려 있는 낚시 구멍을 봅니다. 뚫려 있는 구멍에서는 물방울이 뽀글뽀글 올라옵니다. 그리고 쓱쓱, 무언가를 긁는 소리도 들립니다. 그 구멍 안에는 물개가 살고 있었던 거죠. 물개는 겨울이 되어도 쉬지 않고, 열심히 지느러미로 구멍을 긁고 있습니다. 그러면 구멍이 막히지 않고, 무민의 친구 투티키가 낚시를 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무민은 이 모든 풍경이 낯설고 신기하기만 합니다. 겨울에는 하얀 눈만 내린다고 생각했으니까요. 자연의 아름다움과 신비로움을 깨닫게 해주는 책 무민은 춥고 조용하기만 한 무민 골짜기보다는 따뜻한 바닷가로 가고 싶었습니다. 그곳에 가서 모래성을 쌓고, 수영을 하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무민 골짜기에 봄이 찾아오면 다시 집으로 돌아오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집을 나선 무민은 무민 골짜기에 수많은 겨울의 비밀이 숨겨져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우리 눈에는 잘 보이지 않을 수도 있지만, 모든 생명체들은 겨울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기나긴 겨울 동안 먹을 수 있는 식량을 마련하기도 하며, 따스한 봄을 기다리며 새로운 탄생을 준비하기도 합니다. 무민은 비로소 눈이 덮인 골짜기에도 신 나는 일이 많다는 걸 알았습니다. 따스한 곳을 찾아 떠나려던 무민은 다시 집으로 돌아갑니다. 침대로 들어가 내년 여름을 기다리기로 합니다. 무민 골짜기에 자연의 아름다운 비밀이 가득하다는 걸 깨달은 무민은 환한 얼굴로 웃으며 달콤한 겨울잠을 청합니다. 『무민과 겨울의 비밀』은 무민의 발걸음을 따라 겨울의 신비로움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무민과 함께 겨울의 변화를 눈으로 보고, 느끼면서 자연의 경이로움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주위를 찬찬히 살펴보니, 눈밭 위로 크고 작은 발자국들이 보였어요.누구의 발자국들일까 궁금했어요.산토끼뿐만 아니라 다른 동물들의 발자국들도 있었어요.그때 매서운 바람이 몰아쳐서 고드름이 우수수 떨어졌어요. “그 안에 물개가 살고 있어. 지금은 혼자 있고 싶은가 봐. 냄비를 돌려준 걸 보면!”“물개가 냄비를 얼음 위로 올려보내 주었다는 말이니?”무민이 물었어요.“물개한텐 지느러미가 있잖아. 물개는 쉬지 않고 저 구멍을 긁고 있어. 그래야 구멍이 막히지 않거든. 낚시하는 데 큰 도움이 되지!”
쓰담쓰닮 잠언 (개역개정)
규장(규장문화사) / 햇살콩 (지은이) / 2020.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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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장(규장문화사)
소설,일반
햇살콩 (지은이)
누렁이의 정월 대보름
비룡소 / 김미혜 글, 김홍모 그림 / 2010.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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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창작동화
김미혜 글, 김홍모 그림
알콩달콩 우리명절 시리즈 2권. 우리 명절에 얽힌 설화나 전설, 전통 풍습을 소재로 한 그림동화로, 풍성한 대보름날, 밥 쫄쫄 굶어 심통이 난 누렁이의 시선을 따라가며 다양한 명절 풍습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 오랫동안 동시를 쓰고 있는 김미혜 씨는 리듬감 있는 글로 대보름의 풍습들을 맛깔스럽고 재치 있는 사건들로 엮어 냈다. 조상이 보름달을 갉아 먹었다 하여 개는 하루 종일 굶긴다는 정월 대보름. 마을 사람들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다양한 놀이를 즐기는 풍성한 명절인 만큼 볼 것도, 먹을 것도, 즐길 것도 많다. 이야기는 딱딱한 지식 전달이 아니라,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재미난 동화 형식을 취하고 있다. 또 텍스트에서 자세히 보지 못한 정보들은 부록에서 사진, 그림과 함께 되짚어 볼 수 있다.우리 명절, 재미나게 다시 보기! “정월 대보름에 뭘 하는지 궁금하다고? 좋아, 이 누렁이가 가르쳐 주지. 어서 날 따라오라고, 컹!“ 우리 명절에 얽힌 설화나 전설, 전통 풍습을 소재로 한 그림동화,「알콩달콩 우리 명절」시리즈 두 번째 이야기『누렁이의 정월 대보름』이 (주)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풍성한 대보름날, 밥 쫄쫄 굶어 심통이 난 누렁이의 시선을 따라가며 다양한 명절 풍습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 오랫동안 동시를 쓰고 있는 김미혜 씨는 리듬감 있는 글로 대보름의 풍습들을 맛깔스럽고 재치 있는 사건들로 엮어 냈다. 동양화를 전공한 만화가 김홍모 씨의 따뜻하고 정겨운 그림 또한 명절의 풍요로움과 흥겨움을 잘 살려내어 책 읽는 재미를 더한다. 우리 조상의 지혜를 엿볼 수 있고, 또 이를 통해 명절의 소중함과 우리 문화에 대한 이해와 자부심을 아이들에게 심어 줄 수 있도록 기획된「알콩달콩 우리 명절」시리즈는 딱딱한 지식 전달이 아니라,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재미난 동화 형식을 취하고 있다. 또 텍스트에서 자세히 보지 못한 정보들은 부록에서 사진, 그림과 함께 되짚어 볼 수 있어, 이야기를 통해 품었던 궁금증들과 미처 알지 못한 지식들을 다시 한 번 정리할 수 있다. 곧이어 동지, 설도 선보일 예정이다. 풍성한 우리 명절, 정월 대보름 정월 대보름은 우리 민속 고유의 큰 명절 중 하나로 한 해 농사가 시작되는 정월, 한 해의 첫 보름달이 뜨는 보름날을 중히 여기는 것에서 비롯되었다. 마을 사람들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다양한 놀이를 즐기는 풍성한 명절인 만큼 볼 것도, 먹을 것도, 즐길 것도 많다. 조상이 보름달을 갉아 먹었다 하여 개는 하루 종일 굶긴다는 정월 대보름, 귀여운 악동처럼 등장하는 강아지 누렁이는 맛난 음식을 두고도 쫄쫄 굶어 보통 심통이 난 게 아니다. 하지만 마을 곳곳에서 벌어지는 재미난 일들로 금세 신이 난다. 더위팔기, 다리밟기, 제웅치기 구경에 커다란 달님을 보고 소원까지 빈다. 또 득이와 마을 아이들의 쥐불놀이는 흥겨움을 더해주고, 어른들의 달집태우기는 한해 농사의 풍년을 점치기도 한다. 누렁이의 재치 있고 맛깔스러운 입담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아침부터 저녁까지 대보름날 일어나는 다양한 일들을 함께 겪게 된다. 오곡밥, 보름나물, 귀밝이술, 부럼 등 맛나고 색다른 전통 음식 또한 등장해 아이들에게 색다른 궁금증을 일으키며 더불어 명절에 관한 유익한 정보까지 얻을 수 있다. 오랫동안 동시를 쓰고 있는 김미혜 씨의 리듬감 있는 글은 군더더기 없이 쉽고 리듬감 있게 읽힌다. 이야기를 풍성하게 만드는 익살맞은 그림 힘이 팍 들어간 눈, 쫑긋한 귀의 누렁이는 익살맞으면서도 생동감이 넘친다. 자유롭고 동적인 동양화 풍의 먹 선과 노랑, 파랑, 주황 등의 화사한 색이 어울려 따뜻하고 재미나다. 그림 곳곳에 동양화를 전공하고 만화가가 된 김홍모 특유의 전통적이면서도 현대적인 멋이 잘 살아나 있다. 전통 놀이와 갖가지 전통 풍습이 그림으로 쉽고도 상세하게 잘 표현되어 있어 마치 마을에 들어가 한바탕 함께 놀고 나온 느낌마저 든다.
조선시대사 1
푸른역사 / 홍순민 외 지음 / 201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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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역사
소설,일반
홍순민 외 지음
과학적.실천적 역사학의 수립을 통해 한국 사회의 민주화와 자주화에 기여하기 위해 창립해 현재 700여 명의 학자들이 참여하는, 명실상부하게 한국 역사학계를 대표하는 학회로 자리매김한 한국역사연구회와 역사의 대중화에 새 지평을 연 푸른역사가 함께 '한국역사연구회시대사총서'를 펴낸다. '한국역사연구회시대사총서'는 역사학계의 중진 학자들이 참가해 총 10권으로 완간 예정이며 <조선시대사> 1, 2의 출간으로 그 첫걸음을 뗀다. '한국역사연구회시대사총서'는 전 시대 전 분야를 망라해서 서술하는 대신, 시대별로 그 시대를 바라보는 새로운 틀을 제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소주제를 선정해 그동안 축적돼 온 학계의 연구 성과를 압축 정리해 깊이 있는 역사 읽기를 시도했다. 역사란 무엇인가? 조선시대를 어떻게 이해하게 서술해야 할 것인가? <조선시대사>를 집필한 한국역사연구회 중세2분과에 소속된 조선시대를 전공하는 연구자들은, 조선시대를 새롭게 그려내려면 그 목차를 어떻게 구성할 것인가 하는 고민 끝에 조선시대를 개인(가족)-사회-국가-세계의 틀을 중심으로 살펴보기로 하고 각각의 범주에 맞는 16개의 소주제를 선정해서 두 권의 책에 담았다.정치운영과 왕권의 추이-왕권의 위상 변동에 따른 조선 정치사 개관 조선 초기: 체제 정립기 | 조선 중기: 사화와 붕당정치 | 조선 후기: 환국과 탕평정치 | 조선 말기: 세도정치 교화와 형정-백성을 무엇으로 다스릴 것인가 교화 중심의 통치체제 확립 | 형정이 중시되는 사회로의 변화 | 민인의 권리의식 향상 농민의 의무, 국가의 책임-국가 재분배 관점에서 본 재정 국가 경제 운영의 원리 | 조선 후기 국역체계의 정비 | 재정시스템의 현실화 혈통의 굴레, 신분의 구속-조선시대 양반층의 등장과 신분구조의 변화 임진왜란 직후의 경상도 함양 사회 | 국가적 평등을 지향한 사회 | 신분 변화의 이중주 교환과 시장 그리고 도시-조선 시장의 탄생과 발달 조선 전기 교환의 형태 | 조선 후기 시장의 발달 | 도시의 성장 국제 관계와 전쟁-‘끼인 나라’ 조선의 험난한 외교사 15~16세기 조명관계와 대명 인식 | 15~16세기 조일관계 | 15~16세기 조선과 여진의 관계 | 임진왜란과 명청교체의 서막 | 명청교체와 동아시아 질서의 재편성 조선 사람이 그린 세계의 이미지-중화사상에서 넓은 세계까지 현실의 새로운 경계 | 화이사상과 중화세계관 | 서구식 세계지도와 세계 인식의 지평 | 서구식 세계지도와 조선의 세계관 개방의 세계사적 흐름과 조선의 선택-쇄국과 개항 17~18세기 동아시아 국제질서와 변화 | 19세기 전반 동아시아 국제질서의 와해와 조선 | 19세기 후반 조선의 문호개방 과정현재와 과거가 소통하는 역사서를 꿈꾸며, 역사를 읽는 또 다른 창窓을 열다! 과학적.실천적 역사학의 수립을 통해 한국 사회의 민주화와 자주화에 기여하기 위해 창립해 현재 700여 명의 학자들이 참여하는, 명실상부하게 한국 역사학계를 대표하는 학회로 자리매김한 한국역사연구회와 역사의 대중화에 새 지평을 연 푸른역사가 함께 ‘한국역사연구회시대사총서’를 펴낸다. ‘한국역사연구회시대사총서’는 역사학계의 중진 학자들이 참가해 총 10권(고대.고려.조선.근대.현대 각 2권)으로 완간 예정이며 ≪조선시대사 1─국가와 세계≫와 ≪조선시대사 2─인간과 사회≫의 출간으로 그 첫걸음을 뗀다. ‘한국역사연구회시대사총서’는 전 시대 전 분야를 망라해서 서술하는 대신, 시대별로 그 시대를 바라보는 새로운 틀을 제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소주제를 선정해 그동안 축적돼 온 학계의 연구 성과를 압축 정리해 깊이 있는 역사 읽기를 시도했다. 소통하는 역사를 위하여 한국역사연구회시대사총서의 편찬 작업은 2002년부터 시작되었다. 이후 ‘한국역사연구회시대사총서 편찬위원회’를 구성, 집필 원칙과 편찬 일정을 정하고 고대.고려.조선.근대.현대 등 각 시대별로 팀을 만들어 기획안을 마련하고 그에 맞는 필자를 선정해 집필에 들어갔다. 60명에 가까운 필자들이 참가해 공동 작업으로 10권의 책을 만들어내는 일은 지난한 과정이었다. 다양한 필자들의 의견을 조율하고 모으는 작업부터 완성된 원고들을 팀별로 수차례 검토하고 수정하는 과정에서 열띤 토론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러한 과정은 지금 우리의 시대를 돌아보게도 한다. 과거 ‘베를린 장벽의 붕괴’가 상징하듯이 세계는 동구 사회주의 국가들의 개혁과 개방으로 냉전이 종식되면서 체제와 이념의 대립보다는 화해와 교류의 방향으로 나가며 21세기를 맞이했다. 한반도도 1998년 ‘현대 정주영회장의 소떼 방북’과 2000년 남북정상회담을 계기로 남과 북이 화해와 교류.협력의 방향으로 나아갔다. 그러나 21세기도 15년이 지난 지금, 세계는 다시 대립으로 치닫고 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분쟁, 미국과 알카에다 등 이슬람진영의 대립, 시리아 내전과 이슬람 국가의 등장 등 중동 내부의 갈등과 분쟁,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분쟁 등이 계속되고 있고, 동북아시아에서도 역사 갈등과 영토 분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이전과 차이가 있다면 이념 대립보다는 종교.문명 대립의 성격이 크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한국 사회는 어떠한가. 안타깝게도 한국 사회는 시대착오적인 이념과 지역 갈등이 여전한 가운데 신자유주의로 인한 경제적.사회적 양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속에서 세대와 계층 갈등까지 심화되고 있다. 그리고 천박한 자본주의의 이윤 논리와 정치 사회적 부패의 사슬에 의해 일상생활의 안전까지도 위협받고 있다. 250명의 어린 학생들을 비롯해 304명이 죽은 ‘세월호 참사’는 이러한 한국 사회의 모순을 상징적으로 나타내주고 있는 사건이라고 할 수 있다. 인간에 대한 예의와 배려가 사라진 사회, 국가가 책임져야 할 안전과 복지도 국민 스스로 해결해야만 하는 사회, 정의는 실종하고 신뢰와 희망 대신 불신과 체념만이 가득 찬 사회에서 과연 역사학은 어떠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인가? 이 ‘한국역사연구회시대사총서’는 한국 역사의 체계화와 소통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 역사는 ‘현재와 과거의 대화’라고 했다. 현재의 입장에서 과거를 고찰하고 그를 바탕으로 미래를 전망하는 것이다. 역사가는 이를 이루기 위해 역사를 부단히 새로 써야 한다. 이러한 취지에서 기획된 한국역사연구회시대사총서는 새로운 시각에서 한국 역사를 고대부터 현대까지 시대별로 조망한다. 조선시대사, 허구와 가상의 역사가 아닌 실증과 사실의 역사를 위하여 최근 조선시대에 관한 교양서라고 할 수 있는 책들은 많이 출판되고 있다. 이와 함께 역사를 소재로 한 다큐멘터리 교양물, 사극史 등 영상물도 그 보조를 맞추고 있다.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게 된 데는 조선왕조실록 등과 같은 연대기 자료의 원문과 번역문을 비롯해 각종 자료들이 인터넷으로 제공되는 등 자료에 대한 접근이 용이해진 덕분이며, 일반인의 역사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것과 서로 영향을 주고받은 결과이기도 하다. 이러한 일반인의 관심과 교양에 대한 욕구가 커지고 그에 대응하는 여러 형태의 교양물이나 문화상품, 영상물이 다량 산출되는 것은 우선은 반가운 현상이지만 그 이면에는 우려되는 바도 없지 않다. 역사 서술은 사실을 재구성하는 실증의 기반 위에 자료와 사실에 대한 해석이 결합해 이루어진다. 실증 작업을 수행하지 않은 이야기는 아무리 재미가 있다 해도 역사라고 할 수 없고, 정확한 사료 비판과 해석이 뒷받침되지 않은 서술은 역사의 범주에 포함시킬 수 없다. 그럼에도 지금 우리 주변에는 역사적 사실과 진실에 어긋나는 허구와 가상이 역사로 둔갑해 유포되는 사례가 비일비재하다. 역사가 아닌 것을 역사로 착각하는 것은 그 후폐가 크지 않을 수 없다. 학계 각 분야의 권위자 16인이, 개인-사회-국가-세계의 틀로 바라본 조선시대 이러한 연구 영역 내외의 상황은 조선시대를 연구하는 학자들에게 역사란 무엇인가, 조선시대를 어떻게 이해하게 서술해야 할 것인가에 대한 답을 해야 한다는 의무감을 갖게 했다. ≪조선시대사 1─국가와 세계≫(홍순민.한상권.손병규.김성우.고동환.한명기.배우성.노대환)와 ≪조선시대사 2─인간과 사회≫(김훈식.고영진.정진영.이해준.김건태.정연식.김 호.한희숙) 집필한 한국역사연구회 중세2분과에 소속된 조선시대를 전공하는 연구자들은, 조선시대를 새롭게 그려내려면 그 목차를 어떻게 구성할 것인가 하는 고민 끝에 조선시대를 개인(가족)-사회-국가-세계의 틀을 중심으로 살펴보기로 하고 각각의 범주에 맞는 16개의 소주제를 선정해서 두 권의 책에 담았다. 예를 들면 소주제 중 <성리학적 인간의 형성>과 <가족에서 문중으로> 등은 개인(가족)의 차원에서, <학문적 네트워크의 형성>과 <재지사족, 향촌의 지배자가 되다> 등은 사회의 차원에서, <정치운영과 왕권의 추이>와 <교화와 형정> 등은 국가의 차원에서, <국제 관계와 전쟁>과 <조선 사람이 그린 세계의 이미지> 등은 세계의 차원에서 조선시대를 바라본 것이다. 언 듯 보면 체계적이지 못하다는 느낌이 들 수 있지만 독자가 책 전체를 다 읽고 나면 하나의 ‘조선시대상’이 떠오르도록 하는 방식을 취했다. 마치 서양 역사학계의 고전인 로버트 단턴의 ≪고양이 대학살≫처럼. 따라서 이 책은 기존의 시대사를 망라한 책들처럼 개설서나 통사가 아니다. 조선시대의 실상을 좀 더 깊이 있게 이해하기 위해 각 분야의 전공자들이 그 동안 축적돼 온 학계의 연구 성과를 압축 정리해 개인(가족), 사회, 국가, 세계의 창을 통해 조선시대를 바라본 것이다. 기존의 시각을 뛰어넘어 조선시대를 새롭게 보려는 필자들의 공통 인식이 깔려 있다고 할 수 있다. 새로운 설명틀 아래 기존의 개설서나 통사가 담을 수 없는 소주제를 개발해 깊이 있게 서술한 이 책은 조선시대를 이해하는 데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조선시대사 1─국가와 세계≫와 ≪조선시대사 2─인간과 사회≫의 구성과 내용은 다음과 같다. 조선시대사 1─국가와 세계의 구성과 내용 ‘조선시대사 1’에서는 ‘국가’와 ‘세계’라는 범주 아래 조선의 정치 체제와 신분 관계 및 조선의 세계 인식과 전쟁 등을 소주제로 살핀다. <정치운영과 왕권의 추이>에서는 왕권의 위상 변동에 따른 조선 정치사를 개관한다. 정치는 권력을 매개로 하여 이루어진다. 초기는 고려 말 신흥사대부라는 새로운 사회세력이 등장하여 조선이라는 새 국가를 세우는 때부터 경국대전을 반포함으로써 그 체제 정립을 일단락 짓는 성종대까지, 중기는 성종대 이후 사림파라고 불리는 정치세력이 등장하여 사화를 거쳐 붕당정치라는 정치운영 형태를 만들어 유지하였던 현종대까지, 후기는 숙종이 즉위하면서 환국이 나타나 붕당정치의 틀이 무너지는 때부터 국왕이 정국 운영의 중심 주체로 활약하는 탕평정치가 형성되어 작동하던 정조대까지, 말기는 정치권력의 중심이 국왕으로부터 서울에 있는 유력한 소수의 가문으로 옮겨간 세도정치가 시작되는 순조대부터 정치권력이 국왕의 생부인 흥선대원군으로 옮겨가 행사되던 고종 10년 무렵까지가 될 것이다. 이 네 시기의 왕권의 위상 변동을 중심으로 정치운영의 내용이 어떻게 변해갔는가를 살펴 조선 정치사를 개관한다. <교화와 형정>은 백성을 무엇으로 다스릴 것인가에 관한 조선의 형벌관을 정리했다. 성리학을 국가 이념으로 채택한 조선왕조는 법과 형벌에 의한 법치法治보다 예와 교화에 의한 예치禮治를 더 중요시했다. 형벌을 쓰는 궁극적인 목표는 덕치를 온전히 베풀어 마침내 형벌이 필요 없는 사회를 만드는 데 있었다. 이것이 덕치가 중심이고 형벌은 교화를 돕는 도구에 불과하다는 덕주형보德主刑輔 형정관이다. 전근대 사회 형정刑政 운영의 특징은 신분에 따라 형률 적용에 차별을 두는 것이었다. 만인이 법 앞에 평등하다는 법률상 동등권은 신분제도가 폐지되는 근대 사회에 이르러 비로소 확립되었다. 근대 사회에 이르러야 법치가 예치로부터 완전히 독립해 법치주의가 확립되는 것이다. <농민의 의무, 국가의 책임>에서는 국가 재분배 관점에서 본 조선의 재정을 개관한다. 왕의 공적인 권력이 미치는 모든 영역에서 왕은 토지와 더불어 그곳에서 생을 영위하는 인민과 수확한 생산물을 지배한다. 이러한 지배에 기초해 왕은 백성에게 토지를 나누어주어 생계를 유지하도록 하며, 백성은 그 은혜에 보답해 왕에게 노동력이나 생산물을 제공한다. 즉 왕권으로 상징되는 국가는 백성의 생계를 책임져야 하며, 백성은 당연한 도리로서 생산물 일부를 납부하고 국역의 의무를 져야 한다. 조선왕조의 국가 경제를 운영하기 위한 체제는 이러한 원칙에 기초하고 있다. <혈통의 굴레, 신분의 구속>은 조선시대 양반층의 등장과 신분구조의 변화를 살폈다. 조선왕조는 법전을 통해 신분을 정의하거나 신분제도를 규정하지 않아 이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기란 매우 어려운 일이다. 조선 초기 ‘4계층설’과 ‘양천제설’ 사이의 공박, 조선 중기 사족층에 대한 해석 문제, 조선 후기 ‘신분제 해체론’과‘ 신분제 강화론’ 사이의 팽팽한 긴장 등은 이러한 사정을 여실히 보여준다. 여기에서는 이러한 이론들의 존재를 인정하는 바탕 위에 단일 왕조로서는 유례를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장기 지속한 조선왕조 신분제의 변화 양상을 개괄적으로 정리했다. <교환과 시장 그리고 도시>에서는 조선 시장의 탄생과 발달을 정리한다. 전근대 조선 사회에서의 교화 형태는 호혜, 국가적 재분배, 시장경제의 세 가지로 구성된다. 전기에는 호혜와 국가적 재분배가 지배적 교환의 형태였지만, 임진왜란 이후 농업생산력이 향상되고, 농촌의 잉여가 시장에 반입되면서 농촌 시장이 성장하기 시작했다. 농촌 시장의 성장을 토대로 포구 시장과 도시 시장이 함께 성장했고, 청나라와 일본과의 국제교역도 활성화되었다. 조선 후기 농업에서의 상품생산의 진전, 전국적인 시장의 성장으로 교환의 형태도 이윤을 전제로 하는 시장교환이 지배적인 형태로 자리 잡아갔다. <국제 관계와 전쟁>은 ‘끼인 나라’ 조선의 험난한 외교사를 말한다. 조선은 명.일본.여진 가운데 특정 국가와 외교 교섭을 벌이고 정책을 펼쳐나가는 과정에서 그 교섭의 방향과 정책이 여타 국가에 미칠지도 모르는 영향이나 파장도 동시에 고려해야 했다. 조선은 이 어려운 과제에 어떻게 대처해나갔을까? 14세기 후반 원명교체부터 17세기 중반 명청교체에 이르기까지 ‘끼여 있는 나라’ 조선이 주변 국가들과 맺었던 관계의 실상과 그 관계가 파탄남으로써 맞이했던 전쟁의 양상과 여파 등을 동아시아 삼국 전체의 관점을 염두에 두면서 개관한다. <조선 사람이 그린 세계의 이미지>는 중화사상에서 넓은 세계까지 조선인들의 세계관을 개관한다. 누구나 그런 것처럼 조선 사람들도 가보지 않은 곳을 상상했다. 중국의 전통적인 아이디어에 따르면, 평평한 세계의 중심에는 중원 대륙이 있으며 그곳의 문화는 인류 문화의 정수라고 해야 한다. 조선 사람들도 그런 아이디어를 계승했으며, 자기 자신을 소중화라고 여겨왔다. 그러나 유럽 세력이 동아시아에 접근하면서 새로운 변수가 생겼다. 조선 사람들은 이 상황에 어떻게 대응했을까. 많은 조선 사람들은 둘 사이의 ‘관계’에 집중했다. 조선 사람들이 ‘중화’를 어떻게 생각해왔는지, 중화사상과 넓은 세계를 어떻게 배치하며 세계의 이미지를 구성하려 했는지 개관한다. <개방의 세계사적 흐름과 조선의 선택>에서는 쇄국과 개항을 통해 조선 말 세계와 조선의 관계를 살폈다. 명 건국 이후 동아시아에는 조공과 책봉을 매개로 한 중국 중심의 국제질서가 성립되었다. 동아시아 각국은 중국을 중심으로 사대와 교린 관계로 연결되었다. 각국 사이에 공식적인 교섭은 지속적으로 이루어졌지만 상호 교류는 활발하지 않았다. 이러한 동아시아 국제질서는 동아시아 각국이 사회경제적으로 발달해 자유통교의 움직임이 활성화되면서 한계가 드러났다. 특히 대항해의 결과 유럽 국가들이 동아시아에 접근하면서 개방을 둘러싼 갈등이 본격화되었다. 개방은 피할 수 없는 대세였지만 동아시아 각국의 집권층은 대외교섭을 통제하고자 했다. 조선은 19세기에 들면서 중국이나 일본과의 접촉도 최소화했다. 조선시대사 2─인간과 사회의 구성과 내용 ‘조선시대사 2’에서는 ‘개인(가족)’과 ‘사회’라는 범주 아래 조선의 성리학, 향촌 사회, 의식주, 농업 문화 전반을 살핀다. <성리학적 인간의 형성>은 성리학의 시대를 산 박성이라는 선비의 삶을 통해 조선시대에 한 인간이 어떻게 성리학적 인간으로 길러지며, 그들의 삶의 모습은 어떠했는지를 살폈다. 경상도 현풍 출신인 박성은 부유한 양반 집안에서 태어났다. 성리학적 인간으로 자라날 수 있는 조건을 갖춘 것이다. 그의 집안 분위기 역시 그가 성리학적 인간으로 자라날 수 있는 배경이 되었다. <학문적 네트워크의 형성>에서는 조선시대 학파와 학문교류를 개관한다. 조선 학인들은 가족.학파.지역 등 여러 층위에 걸쳐 다양한 학문적 네트워크를 형성했고, 그 기반 위에서 활발한 학문 교류를 전개했다. 그 결과 개인 또는 집단의 학문적성격도 그 안에서 위치가 정해졌다. 또한 학문적 네트워크의 성격도 시기별로 조금씩 변화했다.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조선시대 학인들의 학문적 네트워크의 형성 과정을 학파의 성립, 지역 간 학문 교류의 방식과 내용, 학문적 네트워크의 구조를 중심으로 살폈다. <재지사족, 향촌의 지배자가 되다>는 사족의 향촌 지배와 그 성립.변화를 정리한다. 재지사족은 조선시대 향촌사회의 지배세력이다. 이들은 중앙집권화를 추구했던 국가의 입장과는 달리 향촌사회를 자치적으로 운영하고자 했다. 따라서 향촌 지배의 문제를 두고 국가 혹은 훈구세력과 여러 차례 충돌했다. 16세기 중반에 이르러 사림파의 정치적 승리와 더불어 그들은 마침내 향촌사회에 지배체제를 구축할 수 있었다. 유향소와 향약.향규 혹은 동계.동약, 서원과 향교 등이 바로 그것이다. 재지사족은 이러한 조직과 규약을 통해 향촌사회의 지배자로 군림할 수 있었으며, 이를 통해 그들 자신의 공동체 적 이익을 관철시킬 수 있었다. <가족에서 문중으로>에서는 집안의 내력과 형성을 본다. 조선시대 가족 구성과 친족관계는 과연 어떠한 모습이었고, 또 어떠한 과정을 거쳐서 현재에 이르렀을까? 우리는 조선시대가 완벽하게 남성 우위의 가부장적 구조로 일관되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오히려 가부장적 친족체계는 조선시대 말에 정착된 것이고, 오랫동안 부계와 모계가 동등하게 인식되는 양계 친족 의식이 유지되었다. 그러나 17세기 중반 이후가 이러한 친족체계는 남성우위의 가부장적 친족체계로 변화한다. 18세기 후반 이후는 가문별 문중 활동이 많아진 시기이다. 족계, 혹은 종계로 불리는 친족 조직, 종가.선영.재실.족보(파보) 간행, 선조 추숭과 서원.사우건립 등을 활발하게 추진했다. <농사짓는 작인, 수취하는 지주>에서는 양반들의 농업경영을 정리한다. 15∼16세기 조선 양반들은 작인을 활용하기보다 노비와 토지가 결합된 농장農庄을 통해 농업을 경영했다. 조선 후기에는 인구증가율이 토지증가율을 앞서면서 농민들의 평균 농지소유 규모가 줄어들었다. 대규모 토지를 소유한 지주들은 점차 줄어든 반면, 소규모 토지를 소유한 농민들은 증가해 영세화된 농민들이 늘어났다. 이 시기 빈농들은 토지를 대여받기 위해 양반들의 통제를 따를 수밖에 없었고 양반 지주들은 이러한 상황을 활용해 지주제를 강화시켰다. <조선의 일상>은 의식주를 통해 조선의 생활 문화를 살핀다. 조선시대의 일상생활은 지위, 신분에 따라 일정한 제약이 따랐으며 생활양식에서의 변화는 느리게 진행되었다. 의생활의 경우, 조선시대에는 목화가 본격적으로 재배되어 무명의 삼베와 함께 보편적인 옷감으로 자리 잡게 되었고 방한용 솜도 널리 사용되었다. 조선시대에는 보통 하루에 아침과 저녁 두 끼를 먹었다. 그러나 경우에 따라 낮에 적은양의 점심을 먹기도 했다. 점심은 주로 해가 길고 활동량도 많은 봄부터 가을까지 먹었는데 민간의 풍속에 첫서리가 내리면 점심 먹는 것을 그쳤다. 주거생활의 경우, 집에도 신분과 지위에 따른 차별이 가해져서 각기 일정한 규모 이상의 집을 짓지 못하게 규제를 가했지만 철저히 지켜지지는 않았다. <약과 의사가 넘치는 서울, 먹을 것도 부족한 시골>에서는 18세기 후반 조선의 의료 문화를 개관한다. 유만주의 일기를 통해 서울의 의료 풍경을 김약행의 적소일기를 통해 유배지의 열악학 의료 풍경을 비교해 보여준다. 서울의 사족과 평민들은 의원으로부터 진단과 처방을 받은 후 약국에서 약물을 조제하거나 스스로 만들어 복용할 수 있었다. 지방의 사정은 크게 나아지지 않아서 여전히 약재의 구득이 서울만큼 쉽지 않았다. <일탈과 저항>은 조선시대 민들의 저항을 정리했다. 조선시대 민은 세금을 감당하기 어렵거나 자연재해가 극심해지면 먹을 것을 찾아 다른 지역으로 유망했다. 유망은 농업 국가의 존립 기반을 위협하는 민의 소극적인 저항 형태로 전 기간을 거쳐 가장 광범위하게 나타났다. 16~17세기에 이르면 훈구.척신세력들의 탐학이 심해져 공물과 군역.신역의 과다한 부과로 경제적 기반이 취약한 민들이 몰락하여 유망과 피역이 늘어났다. 자연재해와 세금의 과다로 인한 농민층의 피해는 17세기에 더욱 심해져 일탈을 꾀하는 민들은 산속에 근거지를 두고 군도群盜를 형성해 마을이나 관아를 습격하고 약탈하며, 체제를 위협하였다. 연산군대 홍길동, 명종대 임꺽정, 숙종대 장길산 그리고 명화적明火賊들의 활동이 그 대표적인 예이다. 더욱이 19세기 세도정권하에서 토지 소유를 둘러싸고 농민층 분화가 심화되고 전정, 군정, 환곡 등 삼정三政이 극도로 문란해지자 적극적인 농민저항이 자주 발생하였다. 그러나 봉건적 모순이 개혁되지 못하자 농민항쟁의 불길은 더욱 고조되어 1894년 반봉건 반제를 부르짖는 동학농민항쟁으로 이어진다.
난 정말 소중해
비룡소 / 카트린 돌토, 콜린 포르푸아레 글, 조엘 부셰 그림, 이세진 옮김 / 2007.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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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생활동화
카트린 돌토, 콜린 포르푸아레 글, 조엘 부셰 그림, 이세진 옮김
프랑스 최고의 어린이 심리학자 돌토 박사님의 영ㆍ유아 감성 교실! 『돌토 감성 학교』시리즈 제12권《난 정말 소중해》. 본 시리즈는 아이들의 성장 과정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감정과 사회성 발달을 심리학적으로 분석한 감성 육아책입니다. 단순 명료한 그림과 아이들이 흔히 경험하는 상황을 묘사한 짧은 문장은 아이 심리를 명확하게 꼬집어 보여주고 있습니다. 는 유아용 성교육 그림책으로, 아이가 위험한 상황을 구별하고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알기 쉽게 설명합니다. 단순하고 직접적인 글은 아이들로 하여금 낯선 사람들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양장본] 「돌토 감성 학교」시리즈는 영ㆍ유아 단계의 아이들이 자라면서 겪게 되는 생리학적ㆍ감정적인 경험들을 어떻게 학습하고 표현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감성 지침서입니다. 각 권이 끝날 때마 뒷표지에 아주 짧지만 명확한 조언이 쓰여져 있습니다.
한국근대사 2
푸른역사 / 김정인.이준식.이송순 지음 / 2016.02.25
16,900
푸른역사
소설,일반
김정인.이준식.이송순 지음
역사학계의 중진 학자들이 참여한 ‘한국역사연구회시대사총서’가 우리의 ‘근대’를 정면에서 말하는 책을 출간했다. 이 책은 근대의 시작을 고종 대신 섭정했던 흥선대원군의 집권기로 설정하고 있다. 19세기 후반 위기의식의 심화에서부터 우리 근대의 역사를 짚는 것이다. 근대화를 위한 노력의 구체적 양상과 민족 해방 운동의 실상에 관한 역사학계의 진전된 연구 성과를 반영하고 있으며, 근대적 사회 변화에 대한 저항에서부터 독립을 위한 투쟁까지 충실하고 깊이 있게 다루고 있다. 또한 일제의 식민지 정책과 강제동원의 실상에 대해 일반적인 한국사 개설서에서 다루지 않는 부분을 전문가의 시선으로 파헤치고 있다. <한국근대사 2>에서는 1910년부터 1945년까지 일제 식민지하 우리 사회의 추이와 민족 해방 운동을 다루고 있다. 일제 식민지기를 1910년대, 1920~30년대 중반, 그리고 1937년 이후 전시 체제기의 세 부분으로 나누어 서술하고 있으며, 사회 내부의 다양한 ‘근대적’ 양상들에 대한 최근의 연구 성과를 반영하고 있다.한국역사연구회시대사총서를 발간하며 머리말 식민지 근대로의 편입─1910~1919, 지배와 저항의 토대 쌓기(김정인) 식민지 ‘조선’ 체제의 제도적 창출 | 식민 통치의 물적 기반 구축과 경제 재편 | 식민지 민으로서의 ‘조선인’ 양성: 교육·종교 정책 | 종속과 근대가 바꾼 민중의 삶과 투쟁 | 근대화와 민족 해방의 동력이 성장하다 | 독립 전쟁을 위한 준비 | 독립을 염원하는 대중의 물결: 3·1운동, 근대적 대중시위의 출발 지배하는 제국, 저항하는 민족─1920~1937, 식민지 지배의 안정과 위기(이준식) 통치 방식의 변화와 친일파의 대두 | 경제 구조의 변화와 민중의 삶 | 식민지의 문화와 사상 | 민족 해방 운동의 성장과 분화 침략 전쟁과 식민지 전시 동원 체제─1938~1945, 일본 제국주의 민낯을 드러내다(이송순) 일본 군국주의(파시즘) 체제와 전시 동원 이데올로기 | 병참 기지화와 강제 동원 | 일상의 통제와 민중의 삶 | 해방을 준비하는 사람들근대화의 특성과 우리 민족의 분투기 《한국 근대사 1─국민 국가 수립 운동과 좌절》은 1860년대부터 1910년 일제가 국권을 강제로 빼앗기 전까지 근대 국민 국가를 형성하려는 노력과 좌절을 다루고 있다. 총 네 개의 장으로, 1장은 19세기 말 나라 안팎에서 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대원군 정권이 등장하고 물러나기까지의 과정과 개항 이후 개화 정책이 어떻게 진행되었는지를 다룬다. 2, 3장은 1884년부터 1898년까지 국민 국가를 수립하기 위한 시도들을 다각도로 서술하고 있으며, 4장은 대한제국의 성립과 근대화, 그리고 러일전쟁 이후 식민지화의 진행 과정을 설명한다. 제국주의 열강의 대립과 경쟁이 격심하던 당시의 국제적 조건하에서 근대화를 이룬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었다.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지만 결과적으로 그 시도들은 좌절되었다. 실패의 원인이 외부의 압력일 수도 있고, 일정 부분 개혁을 시도한 사람들의 과오일 수도 있다. 여러 원인들이 복합된 것이겠지만, 그 과정을 살펴보는 일이야말로 우리의 근대를 이해하기 위해 필수적이라는 사실은 변함이 없다. 사실 고종 친정 이후 대한제국의 멸망에 이르는 시기는 오늘날까지도 논란이 끊이지 않는다. 주로 근대화를 추진한 주체를 둘러싼 논란이다. 기존 통설은 갑오개혁을 이끈 개화파 정권이 일본 메이지유신을 모델로 하고 동학농민군의 폐정개혁안을 받아들여 근대화를 시도했으나, 1896년 아관파천으로 붕괴된 후 고종 황제에 의한 황실 중심의 근대화 정책이 추진되었다는 것이다. 독립협회 운동의 반발을 억압하면서 진행된 근대화 정책은 군비 증강을 통한 전제 군주국 수립, 양전·지계사업과 식산흥업 정책을 통한 자본주의 경제 체제를 지향한다. 이에 대한 반론도 만만치 않다. 황실 중심의 근대화 정책은 근대적 외형만 갖춘 수구 반동 정책이며, 진정한 근대화는 독립협회와 만민공동회 운동, 재야 개혁파의 신교육·신산업 운동, 애국계몽 운동에 의해 추진되었다고 하는 설이다. 양전·지계 사업은 토지 소유를 근대법으로 보장하기보다 정부 재정 수입을 증대시키고자 했을 뿐이며, 황실 중심의 정책은 국가를 황제의 사유물로 만들려는 목적이었므로 근대화를 달성할 수 없었다는 것이다. 따라서 대한제국의 멸망과 일본의 식민지화는 필연적이었다. 《한국 근대사 1》은 후자의 입장을 취하고 있지만, 독립협회 내부의 급진화가 운동 실패의 원인이었다고 보거나, 양전·지계 사업을 토지 소유의 국가적 법인 과정으로 볼 수도 있다고 절충하는 등 다층적인 시각을 확보하고 있다. 일제 강점기 관련 최신 연구 성과 총망라 《한국 근대사 2─식민지 근대와 민족 해방 운동》은 1910년부터 1945년까지 일제 식민지하 우리 사회의 추이와 민족 해방 운동을 다루고 있다. 일제 식민지기를 1910년대, 1920~30년대 중반, 그리고 1937년 이후 전시 체제기의 세 부분으로 나누어 서술하고 있으며, 사회 내부의 다양한 ‘근대적’ 양상들에 대한 최근의 연구 성과를 반영하고 있다. 일제 강점기 우리 사회의 성격에 대한 논쟁은 ‘식민지 수탈론’과 ‘식민지 근대화론’의 대립으로 나타난다. ‘식민지 수탈론’은 일제의 침략으로 인해 자주적 근대화의 가능성이 압살되었다고 본다. 일제의 민족 차별과 수탈로 생산력 발전이 제약되고, 성장의 열매는 일본으로 유출되어 정치적 굴종과 경제적 몰락을 강요당했다. 따라서 일제 강점기는 근대적 사회이기는커녕 민족의 생존조차 보장할 수 없었던 시기다. 이에 반해 ‘식민지 근대화론’은 우리 사회 내부에서 자본주의화의 싹을 찾는 것은 불가능했으며, 한국은 서구 자본주의의 이식을 통해서 비로소 근대화의 계기를 맞이했다는 주장이다. 일본은 사회 간접 시설을 건설하고 근대적 제도를 도입하여 식민지를 개발했으며, 일본의 개발에 자극받은 한국이 근대적 기술과 제도를 수용함으로써 세계에서도 유례를 찾기 힘든 고도성장을 경험했다는 것이다. 이 책은 기본적으로 ‘식민지 수탈론’의 관점에 서 있다. ‘식민지 근대화론’에서 주장하는 자본주의화 현상을 부정하지는 않지만, 그러한 과정에는 항상 식민지적 차별과 억압이 수반되었고, 그에 따라 민족 해방 운동이 전개될 수밖에 없었다는 사실을 적시하고 있다. 책의 1장에 해당하는 1910년대에서는 민족 해방 운동의 동력으로 성장하는 기독교와 천도교, 학생층에 관한 서술이 상당 부분을 차지한다. 1920년대 이후를 다루는 2장에서는 교육과 언론 매체의 확대를 통해 새로운 사상으로서의 마르크스주의와 새로운 계층인 노동자·소년·여성의 등장, 대중문화 확산의 첨병으로서 서적·영화·라디오의 급속한 보급 현상을 상세히 살핀다. 3장에서는 1930년대 이후 이루어진 자본주의 발전이 일본의 침략 전쟁과 전시 동원을 위한 것이었음을 공들여 입증한다. 창씨개명, 징용과 징병, 일본군 ‘성노예’ 등 일제의 획책과 일제에 협력한 친일파뿐 아니라, 그에 저항한 국내 민중의 개별적 투쟁, 국내외의 민족통일전선에 대한 최신 연구 성과들을 총망라하고 있다. 최근 우리 역사, 그 중에서도 근대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개설서와 시대사 출간도 부쩍 많아졌다. 대개 개설서는 입문서나 교양서 역할을 하고, 시대사는 주로 전공자들에게 읽히기 마련이다. 그러나 독자들의 높아진 관심은 기존 개설서만으로는 채우기 부족한 반면, 전공자를 대상으로 한 시대사는 부담스러웠던 게 사실이다. 한국역사연구회시대사총서 《한국 근대사 1·2》는 이런 고민의 결과물이라 할 수 있다. 역사적 사건이나 국내외 정세, 사회·경제 구조 등을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도록 가다듬었으며, 전문적 용어나 어휘들은 알기 쉽게 풀었다. 그러면서도 기존 개설서에 비할 수 없는 자세하고 구체적인 내용을 담았다. 일반 독자들을 위한 친절한 교양 역사서로서는 물론, 우리의 근대 사회 형성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과 논의의 최전선을 이 책에서 체험할 수 있을 것이다.
기탄 한석봉 한자 A단계 4집
기탄교육 / 스텐퍼드 교육연구소 (엮은이) / 2001.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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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참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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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짜탐정의 사건노트 9
비룡소 / 하야미네 카오루 지음, 오유리 옮김, 정진희 그림 / 2011.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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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명작,문학
하야미네 카오루 지음, 오유리 옮김, 정진희 그림
주요 등장인물 제1부 보물 찾으러 가세! 제2부 춤추는 야광 괴인 오프닝을 대신한 소문(에도가와 란포 스타일) 제1막 야광 괴인 제2막 가마키리 대 레치 제3막 고우호쿠 지방의 옛이야기 제4막 의뢰인의 한마디 제5막 첫 번째 조사 제6막 두 번째 조사 제7막 '고우다 요시사루가 알고 있다' 제8막 또 하나의 문 제9막 세 번째 조사 제10막 야광 괴인의 재현 제11막 암호 강좌 제12막 암호 해독 제13막 독자에 대한 도전......우하하하...... 제14막 암호 풀이 번외 편 레치의 문학적 고뇌 제15막 야광 괴인의 최후 제16막 끈질긴 독자에 대한 도전…… 우허허허 명탐정을 위하여 건배! 엔딩을 대신한 긴 통화 작가의 말
또박또박 교과서 받아쓰기 100
아이즐북스 / 대한교과서 초등 영어 연구소 지음 / 2012.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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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즐북스
유아학습책
대한교과서 초등 영어 연구소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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