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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천자문 과학원정대 12 : 전기
아울북 / 손영운.김월희 글, 위싱스타 그림, 김재근 감수 / 2011.01.25
9,800원 ⟶ 8,820원(10% off)

아울북자연,과학손영운.김월희 글, 위싱스타 그림, 김재근 감수
마법천자문 과학원정대 시리즈 12권. '번쩍번쩍 번개 찌릿찌릿 전기' 편에서는 하늘에서 내리치는 번개를 통해 전기의 특징과 쓰임새를 자연스럽게 설명한다. 번개가 생성되는 원리, 번개가 우리 생활에 주는 이로움, 전기의 성격과 전기 회로의 구성 등 다양한 전기 이야기를 알려 준다. 별책부록으로 워크북이 구성되어 있어 권 주제에 맞는 교과서 내용을 정리하고 다양한 문제를 풀어 볼 수 있다. 어려운 개념의 정의를 이미지화하여 잘 묘사하였을 뿐만 아니라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통해 개념의 본질에 좀 더 자연스럽게 접근하도록 구성되었다. 주인공 손오공의 좌충우돌 모험과 요괴와의 한 판 승부 속에 빠져들다 보면 과학 공부가 어느새 머리에 쏙 들어올 것이다.1. 번쩍번쩍! 하늘을 가르는 번개! 2. 번개맨이 나타났다! 3. 전기맛을 보여주마! 4. 서당이 위험해! 5. 번개맨! 넌 누구냐! 6. 볼트요괴의 음모는? 7. 전기요괴를 막을 방법은? 8. 에디손을 구하라! ◇ 별책부록 - 과학 학습 워크북이제 과학 공부도 마법천자문 과학원정대로 끝! 1200만 독자가 증명한 재미, 효과, 신뢰를 그대로 담았습니다! <마법천자문 과학원정대>시리즈는 대한민국의 1200만 독자가 증명한 <마법천자문>의 재미와 효과, 신뢰를 고스란히 담은 새로운 과학 학습만화 시리즈입니다(총 50권 예정). 꼭 알아야 할 과학의 핵심개념들을 이야기 속에 자연스럽게 녹여냈습니다. 원작의 대표 캐릭터들과 새로운 캐릭터들이 펼치는 박진감 넘치는 이야기와 화려한 그림이 원작에 못지 않습니다. 주인공 손오공의 좌충우돌 모험과 요괴와의 한 판 승부 속에 빠져들다 보면 과학 공부가 어느새 우리 아이들의 머리에 쏙 들어올 것입니다. * 감수의 글 중 일부(감수자_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 유재준 교수) " 과학을 배우는 가장 좋은 방법은 직접 만지고 체험하면서 자신의 상상력을 동원해 과학적 원리를 찾아가는 것입니다. 주인공 손오공과 그 친구들의 좌충우돌 모험과 요괴와의 한판 승부 속에 빠져들 때, 독자는 캐릭터의 체험을 통해 자신도 모르게 새로운 개념을 접할 수 있게 됩니다. " 손오공과 함께 하는 신비한 전기 이야기 <마법천자문 과학원정대> 시리즈의 제 12편인 <번쩍번쩍 번개 찌릿찌릿 전기>는 하늘에서 내리치는 번개를 통해 전기의 특징과 쓰임새를 자연스럽게 설명합니다. 번개가 생성되는 원리, 번개가 우리 생활에 주는 이로움, 전기의 성격과 전기 회로의 구성 등 다양한 전기 이야기를 알려 줍니다. 여기에 별책부록으로 워크북이 있어 권 주제에 맞는 교과서 내용을 정리하고 다양한 문제를 풀어 볼 수 있습니다. 번쩍번쩍 번개 속에 숨은 전기의 모든 것을 알려 준다! 번개를 주관하는 음양장군이 구름 위에서 번쩍번쩍 번개를 내리치던 어느 날, 마을에 번개를 내리치며 장난을 치는 악동 번개맨이 나타났다! 번개를 훔쳐 먹고 사는 전기요괴들은 자신들의 번개를 빼앗는 번개맨을 눈엣가시로 여기고, 마을 사람들과 보리도사 또한 마을에 피해를 주는 번개맨을 골칫거리로 생각한다. 번개맨을 혼내 주려던 전기요괴들은 언제 어디서든 전기를 만들어 내는 번개맨을 자신의 부하로 삼고 함께 번개 충전소를 만들어 세상을 정복할 음모를 꾸민다. 과연 번개맨의 정체는 무엇일까? [시리즈 소개] 1. 엉뚱하지만 놀라운 상상력과 창의력 가득한 이야기로 재탄생한 과학 <마법천자문 과학원정대>의 이야기는 과학 지식을 상상력과 창의력을 바탕으로 재구성했습니다. 그래서 이야기에 빠져들면 들수록 과학 지식도 그만큼 머리에 더욱 잘 들어옵니다. 여기에 원작의 캐릭터들과 권별로 개성 있는 캐릭터들이 등장해 우리 아이들을 신나는 모험과 환상의 세계로 끌어들입니다. 2. 교과서 학습 내용을 한눈에! 과학 학습 워크북 <마법천자문 과학원정대>의 각각의 주제에 맞는 교과서 학습 내용을 정리하고, 학력평가에 대비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를 모았습니다. ◇ 교과서 한눈에 보기 - 각 권의 주제와 연관된 교과서 학습 부분을 정리하여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과학 개념어 사전 - 권 주제에 맞는 개념어를 뽑아 ㄱㄴㄷ순으로 정리해 핵심 개념을 익힙니다. ◇ 과학 능력 시험(총 4회) - 난이도에 따라 단원평가, 과학 올림피아드 문제 등 다양한 문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그림으로 배우는 과학 상식 - 그림으로 구성된 그림 퀴즈로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습니다. 3. 개미에서 공룡, 지구온난화까지 흥미로운 소주제들로 구성 이 시리즈에는 곤충, 우주, 물리와 같이 큰 주제보다는, 개미, 달, 서커스 등과 같이 작은 주제를 이야기로 만들었습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과학을 보다 구체적으로 이해하고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또 앞으로의 보다 폭넓은 과학 공부를 위한 밑거름을 쌓을 수 있습니다.
구르미 그린 달빛 03
열림원 / 윤이수 글, 김희경kk 그림 / 2015.03.23
13,800원 ⟶ 12,420원(10% off)

열림원소설,일반윤이수 글, 김희경kk 그림
전 5권으로 구성된 장편소설이며, 조선시대의 역사적 배경 위에 써 내려간 픽션이다. 저자 윤이수는 '작가의 말'에서, 지난 2013년 봄날 창덕궁을 찾았다가 차마 못 다한 생이 서러운 효명 세자(본명 이영)를 만나 그의 이야기를 쓰기 시작했다고 고백한다. 효명 세자는 조선 제23대 국왕인 순조의 맏아들로, 19세 때부터 병약한 아버지를 대신해 대리청정을 했다. 비록 22세라는 이른 나이에 세상을 떠난 비운의 인물이지만, 그 이름처럼 효성스럽고 명민했다고 전해진다. 짧은 생애였으나 세도정치를 억제하고 왕권을 회복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문학과 예술에서도 남다른 업적을 남겼다. 그리고 이와 같은 그의 성정은, 가상임에도 소설 곳곳에서 실감 나게 구현되고 있다. 또한 당시의 시대적 갈등, 세권 다툼은 소설 속에서 팽팽한 긴장감을 더하는 플롯으로 작용한다. 총 131회에 걸쳐 연재되었던 웹소설을 책으로 제작하면서, 종이 책의 성격에 맞게 살을 붙이고 사건 전개 및 분량에 따라 내용을 적절히 나누어 전 5권으로 구성했다(1권 눈썹달(初月)/2권 달무리(月暈)/3권 달빛 연모(月戀)/4권 달의 꿈(月夢)/5권 홍운탁월(烘雲托月)).작가의 말 4 一. 너는 이제부터 내 사람이니까 11 / 二. 국경 너머의 밤 27 /三. 그런 거 아니야! 43 / 四. 나는… 여인이 좋다! 61 /五. 메마른 땅에 핀 꽃 78 / 六. 납치 93 / 七. 너… 괜찮은 거야? 112 /八. 달밤의 추억 129 / 九. 이러지 마시옵소서 145 /十. 지금, 저한테 고백하신 겁니까? 165 / 十一. 나도 네가 좋다 178 /十二. 그저 넌 홍라온이면 된다 194 / 十三. 홍라온 쟁탈전 208 /十四. 이 행복이 영원하였으면 좋겠습니다 223 /十五. 세자 저하께서 원하는 한 가지는? 234 /十六. 비밀 253 / 十七. 차라리 빼앗고 후회하렵니다 276 /十八. 이상한 짓 292 / 十九. 그런 세상이라면… 314 /二十. 향낭 330 / 二十一. 진정한 승자 344 /二十二. 화초저하께서 알고 계신다 359 / 二十三. 똑똑똑. 똑똑. 똑똑 377 /二十四. 재회 391 / 二十五. 방은 하나여 407 /二十六. 더는 못 하겠구나 420 / 二十七. 너를 사모한다 434 /二十八. 대체 이 주막, 정체가 뭘까? 446 / 二十九. 나를 놓지 마라 460 /TV 드라마 제작 확정NAVER 웹소설 조회수 1위우리는 지금 ‘웹툰’과 ‘웹소설’이 영상 매체의 트렌드를 좌우하는 시대 속에 살고 있다. 그중 직장인들의 애환을 생생하게 담은 드라마로 각색되어 최근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미생』이 웹툰 계의 전설이라면, 올해 봄 열림원에서 출간된 『구르미 그린 달빛』은 웹소설 계의 전설이라고 할 수 있다. ‘웹소설 조회수 1위! 누적 조회 4천 2백만! 평점 9.9!’를 기록하며 대표적인 웹소설로 자리매김한 『구르미 그린 달빛』은 네이버에서 연재를 시작한 이래 지속적으로 네티즌들의 출간 요청이 쇄도했던 소설이다. 더불어 수많은 이들의 관심 속에 ‘TV 드라마 제작이 확정’되어 현재 온라인상에서는 주인공 역할에 누가 캐스팅될 것인가를 두고 열띤 공방이 벌어지고 있다.★★★★★ 내용에 감동받고 필력에 감동받고 일러스트에 감동받고!★★★★★ 책은 언제 나올까? 소장 가치 100%★★★★★ 별점 10점으로는 부족하다!★★★★★ 3일에 걸쳐 정주행 했습니다. 정말 소장하고 싶은 소설이에요.★★★★★ 작가님이 뭘 좋아하실지 몰라서… 별점 10점 준비했어요♥★★★★★ 첫 회부터 밤새며 이틀 동안 다 봤어요. 얼마 만에 느껴보는 설렘인지…★★★★★ 정말 오래간만에 웹소설에서 ‘될 글’ 하나 건졌습니다. 진짜배기 소설 냄새가 물씬 납니다.| 네이버 댓글 중에서 |구름은 백성이오, 달은 군주라.백성의 뜻으로 그려낸 달빛이 아름답구나.『구르미 그린 달빛』은 전 5권으로 구성된 장편소설이며, 조선시대의 역사적 배경 위에 써 내려간 ‘픽션’이다. 저자 윤이수는 ‘작가의 말’에서, 지난 2013년 봄날 창덕궁을 찾았다가 차마 못다 한 생이 서러운 효명 세자(孝明世子)―본명은 ‘이영(李?)’이다―를 만나 그의 이야기를 쓰기 시작했다고 고백한다. 효명 세자는 조선 제23대 국왕인 순조(純祖)의 맏아들로, 19세 때부터 병약한 아버지를 대신해 대리청정을 했다. 비록 22세라는 이른 나이에 세상을 떠난 비운의 인물이지만, 그 이름처럼 효성스럽고 명민했다고 전해진다. 짧은 생애였으나 세도정치를 억제하고 왕권을 회복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문학과 예술에서도 남다른 업적을 남겼다. 그리고 이와 같은 그의 성정은, 가상임에도 소설 곳곳에서 실감 나게 구현되고 있다. 또한 당시의 시대적 갈등, 세권 다툼은 소설 속에서 팽팽한 긴장감을 더하는 플롯으로 작용한다.“오늘 연회는 이것으로 파하노니. 모두 돌아가라.”영의 얼굴에 잠시 잠깐 미소가 깃들었다. 그러나 너무나 순식간에 사라진 미소라 누구도 본 사람은 없었다. (…) 대신들이 연회에 오지 않은 것은 분명 분노할 일이었다. 하지만 영은 분개하지 않았다. 아니, 오히려 그는 웃고 있었다. 모든 것이 그가 뜻하는 대로 흘러가고 있었다. 지금 당장은 왕의 위세를 꺾었다고 생각하겠지만, 곧 모두가 알게 되리라. 왕의 권위에 도전한 것이 얼마나 무모한 짓인지를. (…) 순식간에 표정을 갈무리한 영은 예의 딱딱하게 굳은 표정을 한 채 동궁전으로 향했다.| 2권 389~390쪽 |안동 김씨 일문과 그 세력들은 권력의 중추에서 말단까지 그 뿌리가 깊었다. 그들은 모두 약조라도 한 듯 왕세자의 명을 따르지 않았다. (…) 영은 그것을 빌미로 조정 대신들을 징치하고, 빈자리에 자신의 사람을 채워 넣었다. 이렇듯 과감한 홀로서기를 시작한 영과 그에 맞서는 안동 김씨 일문의 대치로 궁궐에는 연일 살얼음판을 걷는 듯 아슬아슬한 기운이 감돌았다.| 4권 148쪽 |총 131회에 걸쳐 연재되었던 웹소설을 책으로 제작하면서, 종이 책의 성격에 맞게 살을 붙이고 사건 전개 및 분량에 따라 내용을 적절히 나누어 전 5권으로 구성했다(1권 눈썹달(初月)/2권 달무리(月暈)/3권 달빛 연모
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
대교출판 / 고정욱 지음, 원유미 그림 / 2009.09.09
8,500원 ⟶ 7,650원(10% off)

대교출판명작,문학고정욱 지음, 원유미 그림
양 손을 모두 합쳐도 손가락이 네 개뿐인 희아는 다리마저 남들보다 짧다. 하지만, 훌륭한 피아니스트가 되겠다는 꿈만은 보통 아이들에게 뒤지지 않는다. 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로 알려진 이희아 양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동화로 구성해, 어린이들에게 미래를 향한 도전, 장애를 극복하는 의지 등을 보여 준다.네 손가락이라는 신체적 한계 때문에 희아는 피아니스트가 되고 싶은 꿈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하고, 주변의 몰이해로 고통을 받는다. 하지만, 음악을 들으며 즐겁고 기뻤던 마음을 다른 사람에게 전하고 싶은 희아는 또다시 피아노 앞에 앉아 연습을 시작한다.소리가 나기까지 3개월이나 걸리고, 매일 열 시간씩 피아노 연습을 하면서 전국학생음악 연주 평가 대회에서 유치부 최우수상을 수상한 희아는 이후 1993년 제6회 전국장애인예술대회 최우수상을 받아 피아니스트의 꿈에 다가가고 있다. 수익금의 일부는 이희아 양과 한국재활재단에 기부될 예정이다. "아저씨는 제2차 세계대전 때 왼손을 부상당한 바이올리니스트가 손을 바꿔 오른손으로 바이올린을 쥐고 왼손으로 활을 긋는 것을 본 적이 있단다. 나도 사고가 난 뒤 그 바이올리니스트를 기억해 내고 왼손 피아니스트로서의 새 인생을 시작했어. 손가락 네 개로도 얼마든지 훌륭한 연주자가 될 수 있단다. 필요하면 네 개로 칠 수 있는 곡을 만들면 되는 것이고, 손가락 네 개로 연주할 수 있게 편곡을 하면 되는 거야. 장애를 가졌다고 피아노를 아예 칠 수 없다는 생각을 버려야 해."-본문 pp.122~124 중에서
섬뜩섬뜩 삼각법
주니어김영사 / 샤르탄 포스키트 글, 필립 리브 그림, 오숙은 옮김, 김화영 감수 / 2008.01.15
5,900원 ⟶ 5,310원(10% off)

주니어김영사자연,과학샤르탄 포스키트 글, 필립 리브 그림, 오숙은 옮김, 김화영 감수
2층 창문에서 미끄럼틀을 설치하려면 어떤 계산이 필요할까? 지구에서 별까지의 거리는 어떻게 잴 수 있을까? 위치를 판단할 때, 사물의 크기를 판단할 때, 또 우리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 알아볼 때, 심지어는 다른 도형을 이해할 때에도 삼각형이 정말 쓸모가 많다는 사실을 발견할 것이다. 그리고 한 번도 써 보지 않았던 계산기의 이상한 버튼의 용도도 알 수 있다. 찰거머리 박사가 이상한 찰거머리표 앵글트론을 독자에게 팔아 넘기려고 하지만 걱정할 필요 없다. 강력한 슈퍼사인과 코사인걸, 탄젠트독과 함께 삼각법을 탐구하는 책이다.구멍 뚫린 보안 삼각법기하 제도 세트로 알아보는 나의 성격 달라진 크기를 제대로 보는 방법 멋지게 제도하기 삼각법에 담긴 마법 금지된 단추 슈퍼사인과 코사인걸 13번 홀의 삼각측량술 작은 각과 큰 삼각형 말 안 듣는 계산기를 위한 비상수단 우리 주변의 파도 지금 내가 있는 곳은? 앵글트론 최후의 도전전 세계 1천만 학생들이 열광한 학습교양서! 우리나라 500만 명의 학생들이 읽은 제2의 교과서! 독자들이 검증하고 인정한 1999년 첫 스타트를 끊은 는 출간 즉시 어린아이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열렬한 호응을 얻었으며, 주요 일간지, 잡지, 서울시교육청 그리고 일선의 각 학교에서 추천도서로 선정되어 제2의 교과서라 극찬받아 왔습니다. 과학.역사.스포츠.문화.상식.예술.고전.실험.인물 등 다양한 분야의 주제를 퀴즈, 만화, 카툰, 일기 형식 등 다양하게 풀고 있어 공부를 어려워하는 학생들도 단숨에 읽어나갈 수 있다는 만의 독특한 매력은 곧 500만 부가 넘는 경이적인 판매고로 이어졌습니다. 2003년까지 100권 출간에 이어 2007년 5월, 과학 분야 도서를 5권 추가로 출간하였고, 이 책은 그 뒤를 이은 도서로, 106번째 의 맥을 잇게 되었습니다. ‘에듀테인먼트’라는 신조어를 만들며 교양학습 시장의 새로운 흐름과 신화를 만들어 낸 의 신화는 앞으로도 계속됩니다. 수상 내역 1999 문화관광부 권장도서 /1999 한국경제신문 도서부문 소비자 대상 2000 국민, 경향, 세계일보, 파이낸셜 뉴스 선정 ‘올해의 히트 상품’ 2000 문화일보 선정 ‘올해의 으뜸 상품’ 간행물윤리위원회 선정 청소년 권장도서/서울시교육청 초.중등 추천도서(23권) 선정 소년조선일보 권장도서/중앙일보 권장도서/롱프랑 청소년 과학도서상 수상 TES(The Times Educational Supplement)상 청소년 교양 부문 수상
미니부케와 세 마녀
예림당 / 안비루 야스코 글.그림, 송소영 옮김 / 2012.05.10
8,500원 ⟶ 7,650원(10% off)

예림당명작,문학안비루 야스코 글.그림, 송소영 옮김
마법의 정원이야기 시리즈 4권. 일본의 동화 작가 '안비루 야스코' 가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시리즈 동화로, 허브의 신비한 마법을 배우게 되는 자렛 이야기를 담고 있다. 우리가 주변에서 볼 수 있는 허브의 효능에 마법이라는 동화적 상상력을 곁들인 이야기로, 말하는 새끼 고양이 여섯 마리와 예쁜 일러스트까지 잘 어우러진, 볼거리와 읽을거리가 가득하다. 꽃향기 가득한 여름, 자렛과 수 그리고 에이프릴은 다가올 마을 축제에서 함께 가게를 열기로 한다. 하지만 수는 비하이브 호텔의 꿀을, 에이프릴은 데비 이모의 그림엽서를 팔겠다고 고집을 부렸다. 스스로 뭔가 만들어 팔고 싶었던 자렛과도 의견이 맞지 않자, 셋은 기분이 상한 채 헤어진다. 그날 저녁, 마법의 정원에 작은 여우 하루가 심장이 아프다면서 찾아왔다. 이야기를 듣던 자렛은 하루가 여우 아가씨 밋치 때문에 상사병에 걸렸다는 걸 알게 된다. 치료약은 상대에게 마음을 고백하는 것! 그때 레시피 북이 ‘터지머지(꽃다발, 부케)’ 만드는 법을 알려 주는데….1. 두근거리는 계획 2. 벌꿀과 그림엽서 3. 상사병 4. 작은 꽃다발, 터지머지 5. 밋치에게 어울리는 허브 6. 수호 허브 7. 향기의 하모니 8. 여섯 마리 고양이의 터지머지 9. 이번엔 진짜 두근거리는 계획 10. ‘세 마녀의 꽃집’을 열다 11. 특별한 주문 12. 신부의 터지머지 13. 은방울 꽃의 꽃말 14. 야외 결혼식 +자렛의 허브 레슨+마음을 전해 주는 수호 허브 꽃다발의 향기 꽃향기 가득한 여름, 자렛과 수 그리고 에이프릴은 다가올 마을 축제에서 함께 가게를 열기로 했어요. 하지만 수는 비하이브 호텔의 꿀을, 에이프릴은 데비 이모의 그림엽서를 팔겠다고 고집을 부렸어요. 스스로 뭔가 만들어 팔고 싶었던 자렛과도 의견이 맞지 않자, 셋은 기분이 상한 채 헤어졌어요. 그날 저녁, 마법의 정원에 작은 여우 하루가 심장이 아프다면서 찾아왔어요. 이야기를 듣던 자렛은 하루가 여우 아가씨 밋치 때문에 상사병에 걸렸다는 걸 알게 됐어요. 치료약은 상대에게 마음을 고백하는 거예요. 그때 레시피 북이 ‘터지머지(꽃다발, 부케)’ 만드는 법을 알려 주었어요. 자렛은 예쁜 꽃말이 담긴 허브와 꽃으로 고백용 터지머지를 만들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또 하나! 허브 중에서 태어난 별자리에 맞는 ‘수호 허브’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하루와 밋치의 수호 허브를 찾아내 더욱 향기롭고 의미 있는 터지머지를 만든 자렛. 과연 수호 허브 꽃다발을 받은 밋치가 하루의 마음을 받아줄까요? 한편 자렛은 친구들을 생각하며 자신의 수호 허브 ‘레드클로버’, 수와 에이프릴의 수호 허브인 ‘타임’과 ‘마리골드’를 꺾었어요. 여기에 ‘우정’이라는 꽃말의 ‘노란색 장미’를 넣어 터지머지를 만들기 시작하는데……. 수와 에이프릴에게 자렛의 마음이 전해질까요? 마을 축제 때 열 가게는 어떻게 되는 걸까요. 일본의 동화 작가 ‘안비루 야스코’가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시리즈 동화로 허브의 신비한 마법을 배우게 되는 소녀, 자렛 이야기입니다. 부모님 품을 떠나서 혼자 살게 된 자렛은 유산으로 물려받은 토파즈 마녀의 허브 정원을 가꾸며 페퍼민트, 캐모마일, 티트리 등 다양한 허브의 종류와 효능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이 허브의 마법 같은 힘으로 아픈 이들을 돕고 치료해 주는 훌륭한 허브 마녀가 되길 꿈꿉니다. 마법의 정원 이야기 시리즈는 우리가 주변에서 볼 수 있는 허브들과 그 허브가 가진 효능이 마법이라는 상상력과 만나서 펼쳐지는 이야기입니다. 말하는 새끼 고양이 여섯 마리와 예쁜 일러스트, 허브 그림과 정보들이 잘 어우러져 볼거리와 읽을거리가 가득합니다. 허브 달인을 꿈꾸며 당차게 살아가는 자렛을 보며 어린이들은 자립심뿐만 아니라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 다른 이들을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 우정과 사랑의 향기를 알게 될 것입니다. 또 마지막 페이지의 ‘자렛의 허브 레슨’에서는 허브 편지지, 허브 향료 주머니, 허브티 등을 만드는 정보가 함께해 실제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실험용 너구리 깨끔이
함께자람(교학사) / 김소민 지음, 유준재 그림 / 2011.05.10
9,000원 ⟶ 8,100원(10% off)

함께자람(교학사)명작,문학김소민 지음, 유준재 그림
작은걸음 큰걸음 시리즈 11권. 실험동물을 의인화하여 동물 실험의 비윤리성을 고발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작품이다. 제5회 소천아동문학상 신인상 수상작으로, “동물 실험 문제가 중요한 사회적 쟁점으로 떠오른 이 시대에, 현실에 맞닿아 있는 문제 의식과 실험 정신이 돋보인다.”는 호평을 받으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너구리 깨끔이와 단짝 친구 흰발이가 동물 친구들과 함께 평화롭게 살아가는 산마루 동물원. 딱 박사는 딸에게까지 병이 대물림된 현실을 괴로워하며 치료제 개발을 위한 동물 실험에 몰두한다. 그러던 어느 날 산마루 동물원의 동물들이 하나 둘씩 사라지기 시작하고, 깨끔이도 딱 박사의 비밀 연구소로 잡혀 간다. 지능이 특히 뛰어나 뇌세포 연구용 실험동물이 된 깨끔이. 깨끔이는 뇌 속에 전자 칩이 심어져 생각의 변화를 추적당하고, CCTV를 통해 행동과 움직임을 관찰당한다. 또, 유리 상자 안에 갇혀 괴로운 훈련을 받기도 하고, 쇠 머리띠가 채워진 채 고통스런 실험을 당하기도 한다. 딱 박사의 연구 발표가 있던 날, 기회를 노리던 깨끔이는 탈출을 시도하는데….비밀 연구소 벼락 무늬 날개 독수리의 습격 갑작스런 이별 내 머리에 총을? 흰발이는 우리 엄마 같아 쓰러진 자갈 할매 고양이가 되어 버린 아프리카악어 딱 박사의 위험한 꿈 다시 만난 흰발이 원숭이표 탈출 작전 두렵지만, 모른 척할 수는 없어제5회 소천아동문학상 신인상 수상작 인간의 행복과 과학 발전을 위해 고통 속에서 죽어 가는 실험동물들의 이야기! 제5회 소천아동문상 신인상 수상작인 <실험용 너구리 깨끔이>가 출간되었다. <실험용 너구리 깨끔이>는 실험동물을 의인화하여 동물 실험의 비윤리성을 고발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작품이다. “동물 실험 문제가 중요한 사회적 쟁점으로 떠오른 이 시대에, 현실에 맞닿아 있는 문제 의식과 실험 정신이 돋보인다.”는 호평을 받으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소천아동문학상은 우리 아동문학에 커다란 발자취를 남긴 강소천 선생(1915∼1963)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1965년 제정된 상으로, 2006년부터 신인상 부문을 신설하여 문학성과 재미를 고루 갖춘 수상작들을 연이어 냄으로써 어린이들에게 뜻깊은 읽을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평화로운 산마루 동물원에 불어닥친 위험한 바람 너구리 깨끔이와 단짝 친구 흰발이가 동물 친구들과 함께 평화롭게 살아가는 산마루 동물원. 원장인 자갈 할매와 동생 딱 박사는 조로증을 앓고 있는 수의학 박사들이다. 자갈 할매가 자신의 병을 담담하게 받아들인 채 병든 동물들을 보살피며 생을 마치려고 하는 반면, 딱 박사는 딸에게까지 병이 대물림된 현실을 괴로워하며 치료제 개발을 위한 동물 실험에 몰두한다. 그러던 어느 날 산마루 동물원의 동물들이 하나 둘씩 사라지기 시작하고, 깨끔이도 딱 박사의 비밀 연구소로 잡혀 간다. 너구리 깨끔이, 실험동물이 되다! 지능이 특히 뛰어나 뇌세포 연구용 실험동물이 된 깨끔이. 깨끔이는 뇌 속에 전자 칩이 심어져 생각의 변화를 추적당하고, CCTV를 통해 행동과 움직임을 관찰당한다. 또, 유리 상자 안에 갇혀 괴로운 훈련을 받기도 하고, 쇠 머리띠가 채워진 채 고통스런 실험을 당하기도 한다. 고통의 시간이 길어질수록 깨끔이는 곧 죽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떤다. 더구나 실험동물로 쓰이느라 이상하게 변해 버린 동물 친구들을 보면서 소름 끼치는 공포를 느낀다. 치과 환자의 치아 이식을 위해 고양이가 되어 버린 아프리카악어, 화상 환자의 피부 재생을 위해 인간 피부 공장이 된 비단구렁이, 영원히 자라지 않는 새끼사자……. 흰발이는 대머리 환자의 맞춤형 염색 모발을 위해 털이 온통 빨갛게 변하고 만다. 딱 박사의 연구 발표가 있던 날, 기회를 노리던 깨끔이는 탈출을 시도한다. 그런 와중에 자신의 뇌에서 배양되고 있는 세포의 수혜자가 3년 전, 독수리에게 물려 죽어 가던 자신의 목숨을 구해 준 자갈 할매라는 사실을 알고 충격에 휩싸이는데……. 인간과 동물이 함께 행복해지는 세상 너구리 깨끔이처럼 동물도 감정이 있고, 가족과 친구가 있으며, 육체적, 정신적 고통을 느낀다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또 사람과 따뜻한 정을 나눈 지혜롭고 충직한 동물들의 이야기도 익히 알고 있다. 하지만 지금 이 순간에도 세계 곳곳에서는 수많은 동물들이 온갖 과학 실험에 이용되고 있다. 인간의 행복과 과학 발전이라는 이름으로 힘없는 동물들이 고통 속에서 죽어 가고 있는 것이다. <실험용 너구리 깨끔이>는 생명의 은인인 자갈 할매를 살리기 위해 스스로를 희생하는 너구리 깨끔이의 이야기를 통해, 동물 실험의 비윤리성을 일깨우고 생명 있는 모든 것은 소중하다는 귀한 메시지를 감동적으로 전한다. 생명 경시 풍조가 만연한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 아이들이 인간과 동물이 함께 행복해지는 세상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볼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다. “우리가 살자고 아무 죄 없는 동물들을 희생시켜서야 되겠니?사람이건 동물이건 다 똑같은 생명이야. 고통 없이 살고 싶은 마음은 한가지라고. 실험동물들이 얼마나 오랫동안 고통에 시달리다 죽어 가는지 너도 잘 알잖아. 그리고 무분별한 동물 실험이 가져올 재앙은 생각 안 해 봤니? 수많은 변종 괴물들이 생겨날 거야. 무서운 바이러스와 질병이 세상에 퍼질 수도 있고.”
세상에서 제일 귀여운 클레이 대백과
슬로래빗 / 봄다방 김민정 (지은이) / 2019.07.19
17,000원 ⟶ 15,300원(10% off)

슬로래빗체험,놀이봄다방 김민정 (지은이)
세상에서 제일 시리즈. 구독자수 9만의 ‘봄 내리는 클레이 다락방’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재능TV에서 클레이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봄다방이 집필했다. 준비물부터 반죽법, 기본 도형, 색상 혼합표까지 클레이의 기본기를 동영상과 함께 친절히 알려주고, 작품 만드는 방법도 단계별로 상세히 설명한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채소, 과일, 요리, 디저트, 탈것, 벌레, 꽃, 바다 생물, 농장·애완동물, 야생동물, 공룡·고생물, 소품까지 국내 최다 157점을 수록했다. 아이들이 즐거운 것만으로 클레이 놀이의 효과는 충분하지만, 교육적인 효과도 상당하다. 무엇을 어떻게 만들지 상상하고 조물조물 만지며 표현하는 과정에서 창의력, 상상력, 표현력은 물론, 소근육과 눈과 손의 협응력이 발달한다. 원하는 색을 직접 만들며 자연스럽게 색의 혼합을 배울 수 있고, 다양한 색을 경험하면서 색채 감각 및 미적 감각을 기를 수 있다. 복잡하게 보이는 작품이라도 기본 도형을 결합하고 응용하면서 만들 수 있기 때문에 관찰력과 응용력 발달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작품을 끝까지 완성하는 과정에서 집중력과 자신감도 향상된다. 집에서 간편하게 촉감놀이를 하고 싶을 때, 비싸게 들인 장난감 놀이가 10분 만에 끝날 때, 아이의 집중력과 성취감을 키우고 싶을 때…. 손재주도 없는데 아이가 이것저것 만들어 달라고 해서 난감할 때, 맨날 똑같은 것만 만들어 지루해질 때…. 이 책과 함께 봄다방의 클레이 세상으로 떠나보자.프롤로그 - 봄다방의 클레이 세상으로 초대합니다 클레이 아트 준비물 - 무엇을 준비할까요? 클레이 반죽법 4가지 - 반죽법만 달라져도 다른 작품이 탄생한다! 색상 혼합표와 꿀팁 - 세상 모든 색을 만들어요! 기본 도형 만드는 법 - 어려운 작품도 기본 도형으로부터! 자주 묻는 질문들 - 알아 두면 좋을 꿀팁을 공개합니다!˚ Part 1. 건강이 쑥쑥! 채소와 버섯 고추 / 당근 / 무 / 가지 / 파 / 브로콜리 / 완두콩 / 파프리카 / 새송이버섯 / 양송이버섯 / 팽이버섯 / 양송이버섯 조각 / 표고버섯 Part 2. 새콤달콤한 과일 천국 감 / 바나나 / 토마토 / 딸기 / 사과 / 포도 / 수박 / 참외 / 메론 / 레몬 / 키위 / 오렌지 / 파인애플 Part 3. 냠냠 짭짭 맛있게 한 끼 오므라이스 / 쌀밥 / 볶음밥 / 달걀 프라이 / 스파게티 / 자장면 / 치즈 돈가스 / 식빵 / 생선 / 구운 생선 / 닭다리 / 소시지 / 유부초밥 / 김밥 / 밥그릇 Part 4. 군침이 스르륵, 간식과 디저트 마쉬멜로 2종 / 막대과자 2종 / 초코 도너츠 / 크림 도너츠 / 생크림 머핀 / 생크림 도너츠 / 마카롱 / 막대사탕 / 아이스크림 / 케이크 / 쿠키 / 햄버거 / 감자튀김 / 피자 / 음료수 Part 5. 부릉부릉 빵빵, 탈것 친구들 자동차 / 구급차 / 소방차 / 경찰차 / 버스 / 비행기 / 로켓 / 열기구 / 오리배 / 배 / 잠수함 / 기차 Part 6. 모두 모여라! 아주 작은 동물들 무당벌레 / 애벌레 / 개미 / 소똥구리 / 잠자리 / 꿀벌 / 메뚜기 / 거미 / 달팽이 / 개구리 / 나비 Part 7. 형형색색 화려한 꽃 세상 속으로 튤립 / 국화 / 해바라기 / 무궁화 / 코스모스 / 포인세티아 / 선인장 / 카네이션 / 장미 / 개나리 / 벚꽃 / 사과나무 Part 8. 귀욤미 뿜뿜, 바다 생물과 함께 불사사리 / 성게 / 오징어 / 꽃게 / 복어 / 문어 / 고래 / 해마 / 돌고래 / 상어 / 소라게 / 조개 / 바위 / 수초 / 거북 Part 9. 옹기종기 함께 살아요, 농장·애완동물 오리 / 닭 / 병아리 / 쥐 / 토끼 / 고슴도치 / 돼지 / 양 / 강아지 / 고양이 / 소 / 말 Part 10. 동물원에서 만난 야생동물 펭귄 / 곰 / 악어 / 부엉이 / 뱀 / 코끼리 / 코알라 / 판다 / 원숭이 / 호랑이 / 사자 / 기린 Part 11. 옛날옛적에, 공룡·고생물 공룡알 / 암모나이트 / 플레시오사우루스 / 세이스모사우루스 / 프테라노돈 / 아르케론 / 트리케라톱스 / 안킬로사우루스 / 스테고사우루스 / 파키케팔로사우루스 / 티라노사우루스 / 용 Part 12. 내 손으로 만드는 소품 곰돌이 브로치 / 안경 / 장미꽃 반지 / 야광꽃 팔찌 / 무지개꽃 연필 / 곰돌이 손가락 인형 / 토끼 손가락 인형 / 무지개 마그넷 / 리본 머리핀 2종 / 꽃 이름표 / 여자아이 네임택 / 남자아이 네임택하루 30분 머리가 좋아지는 클레이 놀이 손끝 여물지 않은 아이도, 손재주 없는 엄마도 기본 도형부터 차근차근 따라 하면 작품이 완성된다! 놀이교육 베스트 「세상에서 제일」 시리즈의 8번째 책이다. 구독자수 9만의 ‘봄 내리는 클레이 다락방’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재능TV에서 클레이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봄다방이 집필했다. 준비물부터 반죽법, 기본 도형, 색상 혼합표까지 클레이의 기본기를 동영상과 함께 친절히 알려주고, 작품 만드는 방법도 단계별로 상세히 설명한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채소, 과일, 요리, 디저트, 탈것, 벌레, 꽃, 바다 생물, 농장·애완동물, 야생동물, 공룡·고생물, 소품까지 국내 최다 157점을 수록했다. 아이들이 즐거운 것만으로 클레이 놀이의 효과는 충분하지만, 교육적인 효과도 상당하다. 무엇을 어떻게 만들지 상상하고 조물조물 만지며 표현하는 과정에서 창의력, 상상력, 표현력은 물론, 소근육과 눈과 손의 협응력이 발달한다. 원하는 색을 직접 만들며 자연스럽게 색의 혼합을 배울 수 있고, 다양한 색을 경험하면서 색채 감각 및 미적 감각을 기를 수 있다. 복잡하게 보이는 작품이라도 기본 도형을 결합하고 응용하면서 만들 수 있기 때문에 관찰력과 응용력 발달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작품을 끝까지 완성하는 과정에서 집중력과 자신감도 향상된다. 집에서 간편하게 촉감놀이를 하고 싶을 때, 비싸게 들인 장난감 놀이가 10분 만에 끝날 때, 아이의 집중력과 성취감을 키우고 싶을 때…. 손재주도 없는데 아이가 이것저것 만들어 달라고 해서 난감할 때, 맨날 똑같은 것만 만들어 지루해질 때…. 이 책과 함께 봄다방의 클레이 세상으로 떠나보자. 조물조물하다 덩어리 만들고 끝이라고요? 찍기 도구가 없으면 제대로 된 모양이 안 나온다고요? 이 책과 함께 클레이 아트를 다시 시작해 보세요! 아직 손끝이 여물지 않은 어릴 때부터 클레이를 접해 본 아이들이 많습니다. 촉감 발달과 두뇌 발달에 좋기 때문인데, 처음 몇 번은 조물조물하며 아이가 재밌게 노는 그 자체로 만족합니다. 그런데 얼마 지나면 형태가 있는 결과물에 목마르게 되는 시기가 옵니다. 한두 개 작품을 만들 수 있는 클레이 세트를 사기도 하는데, 클레이 분량도 부족하고 정작 만들고 싶은 작품이 아닐 때가 많습니다. 이럴 때 바로 <세상에서 제일 귀여운 클레이 대백과>의 도움이 필요하지요. 기본기부터 제대로 가르쳐 줍니다. 아무리 어려운 작품도 기본 도형을 만드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당근을 예로 들면, 먼저 원형을 만들고 나서 원형을 다시 긴 물방울 모양으로 만들어야 해요. 여기에 조형 도구로 살살 자국을 내면 정말 냉장고 속 당근이 눈앞에 나타난 것 같아요. 같은 방법으로 당근 줄기를 몇 개 만들어 당근 윗부분에 꽂아 주면 생생함은 배가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바로 기본 도형! 처음부터 당근이 만들어지는 게 아니랍니다. 이 책은 기본 도형뿐만 아니라 준비물, 반죽법, 색상 혼합표까지 기본기를 사진과 동영상으로 확실히 가르쳐 줍니다. 난이도에 따라 별 1개부터 별 5개까지 작품을 고를 수 있어요. 클레이 대백과인 만큼 몇 분이면 뚝딱 만들어지는 별 1개짜리 간단한 작품부터 1시간 넘게 집중해야 완성되는 별 5개짜리 어려운 작품까지 있어요. 책 앞부분의 차례에 작품 사진과 함께 난이도 별점까지 표시되어 책을 다 넘겨보지 않고도 작품을 고를 수 있습니다. 쉬운 작품부터 시작하여 점점 더 수준 높은 작품에 도전해 보세요! 클레이 실력은 물론이고 성취감, 자존감도 기를 수 있습니다. 작품마다 상세한 단계별 사진과 색상 혼합표를 제시합니다. 작품에 필요한 모든 단계를 사진과 설명으로 빠짐없이 제시하여 따라 하기만 하면 작품이 완성될 수 있도록 합니다. 아울러 개별 작품에 필요한 색상 혼합표를 작품마다 수록하여 혼합 비율을 외우거나 찾을 필요가 없어 편리합니다. 특히 이 책에서는 일반적인 클레이 색상 혼합표에서 사용하지 않는 다양한 색을 사용하고 있어요. 같은 계열의 색이라도 혼합 비율에 따라 색감이 달라지는 것을 직접 경험해 보면서 아이의 색채 감각과 미적 감각도 기를 수 있답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것을 모두 담았어요. 어느 집이나 아이를 키우면서 통과의례처럼 하는 놀이가 있습니다. 과일이나 채소, 음식, 동물, 탈것 등을 카드나 모형으로 보면서 말놀이를 하면서 한글을 배우고 소꿉놀이를 합니다. 애니메이션의 캐릭터로 나오는 동물과 탈것 인형으로 역할놀이도 하지요. 어려운 공룡 이름을 줄줄 외워서 부모를 깜짝 놀라게 할 때도 있답니다. 이렇게 아이가 자라면서 보편적으로 좋아하게 되는 모든 것들을 이 책에 담았습니다.
박물관으로 떠나는 시간여행
풀빛 / 로드 클레멘트 글 그림, 엄혜숙 옮김 / 2002.11.20
9,500원 ⟶ 8,550원(10% off)

풀빛창작동화로드 클레멘트 글 그림, 엄혜숙 옮김
박물관으로 시간여행을 떠난 아이의 이야기. 원시인과 공룡뼈가 전시된 복도를 지나, 빙하 시대의 매머드, 이집트의 미라, 로마의 검투사, 유럽 중세의 성, 아메리카를 탐험한 콜럼버스, 중력을 발견한 뉴턴의 사과, 하늘을 난 라이트 형제의 비행기 등을 구경하면서 즐겁게 역사를 탐험한다. 욕심을 내지 않고 보고 싶은 것만 재미있게 보고 오면 된다는 아이의 태도가 즐거움을 준다. 전시물 앞에 붙어있는 딱딱한 설명글은 제쳐두고, 자신의 느낌으로 유물과 역사적 사건을 정리하는 이야기가 위트있다. 역사가 내 생활에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음을 강하게 느끼게 한다.박물관에 들어가는 건 역사 속으로 들어가는 것과 같아.여기 공룡 뼈하고 사람 뼈가 나란히 서 있어.마치 둘이서 어슬렁어슬렁 걷고 있는 것 같아.저 공룡은 훈련을 잘 받았나 봐.우리 개 프랭크처럼 말이야.이건 빙하 시대 조각이야. 마치 냉장고 속처럼 보이는걸!꽁꽁 언 털북숭이 매머드를 발견한 과학자들이라면,우리가 오래 전에 잃어버린 햄과 피자를 찾아낼 수 있을 거야.원시인들은 온몸이 털로 덮여 있고, 돌로 도구를 만들었대.우리가 쓰는 도구들을 모두 돌로 만든다고 상상해 봐.도구 상자 무게가 일 톤도 넘을 거야!그런데 돌로 가위는 만들지 못했나 봐.그러니까 머리 모양이 저렇게 끔찍하지.-본문 중에서
생각이 크는 인문학 5 : 마음
을파소 / 한기호 지음, 이진아 그림 / 2014.06.20
13,800원 ⟶ 12,420원(10% off)

을파소논술,철학한기호 지음, 이진아 그림
생각이 크는 인문학 시리즈. 아이들의 생활과 밀접한 주제를 흥미롭게 풀어내 인문학이 어렵다는 편견을 뛰어넘는다. 분명 친근하고 흥미롭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물음에 대한 다양한 관점과 폭넓은 이야기로 깊고 진지하게 인문학에 다가갈 수 있다. 재미있는 일러스트와 다채로운 구성으로 책을 읽는 즐거움까지 더했다. 5권 '마음' 편은 까마득한 신비에 가려진 마음의 실체에 한 걸음 다가갈 수 있도록 어린이들을 이끄는 최초의 안내서라 할 수 있다. 저자는 마음의 실체에 다가가기 위해 인지과학의 인접학문인 철학에서부터 최근의 뇌 과학적인 연구 성과까지 다양한 학문적 사례를 소개한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SF영화에 등장하는 로봇이나 에 등장하는 허수아비와 양철나무꾼 등 아이들에게 익숙한 존재를 통해 인간의 마음이란 어떤 것인지 차근차근 짚어나간다. 아이들은 이 책을 통해 다양한 학문을 넘나드는 통섭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마음의 실체에 호기심을 가지고 인간이라는 존재에 대한 궁금증도 풀 수 있을 것이다.1장 내 마음을 잘 알고 있을까요? 몸의 주인과 마음의 주인 / 미스터리한 마음의 존재 / 허수아비, 양철나무꾼, 피노키오의 소원 / 로봇과 인간이 결혼할 수 있을까? ★ 마음을 가진 영화 속 로봇들 2장 몸과 마음은 연결되어 있나요? 몸과 마음의 관계 / 몸과 마음은 어떻게 서로를 움직일까? / 여러 가지 얼굴의 마음 / 마음을 들여다보다 / 행동이라는 마음 전달자 ★ 의사든 도둑이든 원하는 대로 만들어 주겠소 3장 머리를 연구하면 마음을 알 수 있을까요? 뇌를 알면 마음이 보인다 / 뇌가 알려준 마음의 비밀 / 마음도 진화한다 / 일벌은 왜 목숨을 걸고 독침을 쏠까? ★ 큰 머리에 숨은 비밀 4장 마음은 자신의 역할을 잘 해내고 있을까요? 마음의 역할 / 천재인가, 바보인가 / 이성을 움직이는 감정 / 느낌을 100% 전달하는 게 가능할까? / 기억의 비밀 ★ 내 눈으로 본 것도 믿을 수 없다고? 5장 ‘나’는 누구일까요? ‘자아’는 마음의 주체 / ‘나’는 정말 ‘나’일까? / 남을 알면 나를 알 수 있다고? ★ 나는 내 마음대로 행동하고 있을까? 6장 기계에 마음을 담을 수 있을까요? 인간을 닮은 존재 / 로봇도 자유롭게 판단할 수 있을까? / 진짜 마음과 가짜 마음 / 인간보다 더 인간 같은 로봇 ★ 로봇과 자동기계 7장 마음은 무엇인가요? 우주에서 가장 특별한 존재 / 무엇으로 만들었는지가 중요할까? / 마음의 본질은 무엇인가? ★ 튜링테스트와 마음의 조건마음은 인간만 가질 수 있을까? 십대를 위한 최초의 인지과학 입문서 세상을 바라보는 자신만의 관점을 갖기 시작한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스스로 가치를 탐구하고, 생각하는 힘을 키워주는 인문학 시리즈입니다. 어린이, 청소년을 위한 진정한 인문학 도서의 등장! 생활과 밀접한 소재와 유쾌한 그림으로 인문학이 친근하고 재미있어진다! 최근 인문학 열풍이 거세다. 우리 사회는 아주 오래 전부터 성공과 성장이라는 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빠르게 변해 왔고, 그 속에서 사람들은 현실에 짓눌려 자신에게 중요한 많은 것을 놓치고 살았다. 인문학 열풍은 바로 그 부족한 점을 채우기 위해 등장한 것이다. 하지만 인문학 도서라고 표방한 많은 책은 철학자의 사상이나 고전을 재해석하는 ‘인문학적 지식’을 나열하고 소개하는 데 그치고 있다. 인문학 공부가 필요한 까닭은 얼마나 많은 철학자를 아는가, 얼마나 많은 고전의 지식을 꿰고 있는가가 아니라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기 위함이다. 특히 세상을 바라보는 자신만의 관점을 갖기 시작한 어린이, 청소년들에게는 인문학적 지식보다 인문학적 소양을 키울 수 있는 책이 필요하다. 이 책은 우리 아이들에게 스스로 가치를 탐구하고,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점에서 다른 도서와 차별화되는 진정한 의미의 인문학 도서라 할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은 세상을 이해하는 넓은 시야를 갖고, 궁극적으로는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자신만의 해답을 찾는 주체적이고 창의적인 어른으로 성장하게 될 것이다. 인문학이라고 하면 막연히 어렵고 고리타분할 것이라는 편견이 있다. 하지만 '생각이 크는 인문학' 시리즈는 아이들의 생활과 밀접한 주제를 흥미롭게 풀어내 인문학이 어렵다는 편견을 뛰어넘는다. 분명 친근하고 흥미롭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물음에 대한 다양한 관점과 폭넓은 이야기로 깊고 진지하게 인문학에 다가갈 수 있다. 재미있는 일러스트와 다채로운 구성으로 책을 읽는 즐거움까지 더했다. 신비한 마음의 세계로 진입하기 위한 최초의 안내서!! 마음의 비밀을 밝히는 통섭적 지식의 향연! 어마어마한 우주만큼이나 신비로운 마음이라는 존재. 인간을 인간답게 해주고, 인류의 문명과 문화를 탄생시킨 것이 바로 인간의 ‘마음’이다. 하지만 우리는 마음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마음이 어디에 있는지,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는지, 과연 마음은 인간만의 것인지 등등 “마음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어떤 질문에도 속 시원히 대답할 수가 없다. 이 책은 까마득한 신비에 가려진 마음의 실체에 한 걸음 다가갈 수 있도록 우리 어린이, 청소년들을 이끄는 최초의 안내서라 할 수 있다. 인간 마음의 작동원리를 연구하는 인지과학이라는 학문은 비교적 최근인 1950년대 후반에 등장했다. 하지만 인간 마음에 대한 궁금증은 그보다 훨씬 오래되었다. 어쩌면 인류의 시작과 함께 마음에 대한 고민도 시작되었다고 보아도 무방할 것이다. 그런 것을 증명이라도 하듯 인지과학과 인접한 학문은 철학, 심리학, 인공지능, 신경과학, 언어학, 뇌 과학 등 다양하다. 저자는 마음의 실체에 다가가기 위해 인지과학의 인접학문인 철학에서부터 최근의 뇌 과학적인 연구 성과까지 다양한 학문적 사례를 끌어왔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SF영화에 등장하는 로봇이나 『오즈의 마법사』에 등장하는 허수아비와 양철나무꾼 등 아이들에게 익숙한 존재를 통해 인간의 마음이란 어떤 것인지 차근차근 짚어나간다. 아이들은 이 책을 통해 다양한 학문을 넘나드는 통섭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마음의 실체에 호기심을 가지고 인간이라는 존재에 대한 궁금증도 풀 수 있을 것이다. 인류의 문명과 문화는 지구상에서 인간을 가장 독특한 존재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인간의 문명과 문화를 탄생시킨 것이 바로 ‘마음’이지요. 무게나 모양도 없이, 어쩌면 존재하는지 아닌지도 알 수 없는 마음이 어떻게 이렇게 대단한 능력을 가질 수 있을까요?- 제1장 ‘내 마음을 잘 알고 있을까요?’ 중에서 그런데 오즈의 마법사를 만났을 때 이미 그들에겐 지혜와 따뜻한 마음이 있었음을 알게 됩니다. 여기에서 한 가지 궁금증이 생깁니다. 허수아비와 양철나무꾼이 그토록 가지고 싶었던 지혜와 마음은 어떻게 생겨났을까요? 뇌와 심장 없이도 지혜와 마음이 생길 수 있는 것일까요? - 제1장 ‘내 마음을 잘 알고 있을까요?’ 중에서
어디 갔다 왔니?
보림 / 조은화 그림, 홍인순 글 / 2002.09.15
9,000원 ⟶ 8,100원(10% off)

보림유아학습책조은화 그림, 홍인순 글
옷입기와 나들이를 소재로 한 문답놀이 그림책으로, 나비잠 시리즈의 놀이책이다. 해인이네 집 마당에 해님이 놀러 와서 빨랫줄에 널린 해인이 옷, 모자, 신발 등에게 차례차례 어디 갔다 왔냐고 묻고, 옷들은 해인이랑 같이 한 일을 해님에게 이야기해 준다. 빨랫줄에 걸린 아기 옷, 신발, 가방, 모자들은 모두 아기의 분신이다. 아기는 저 옷을 입고 엄마랑 시장에 갔다 왔고, 저 신을 신고 놀이터에도 갔다 왔다. 저 모자를 쓰고는 뒷산에 가서 꽃구경을 했고, 저 한복을 입고는 삼촌 결혼식에 가서 사진도 찍었다. 속옷 바람으로 물장난도 쳤다. 아기 옷들과 해님이 나누는 대화가 정겹다. 간결하고 리드미컬하면서 아기의 생활을 잘 보여준다. 책을 읽을 때 아기와 엄마가 역할 놀이를 하면 더욱 좋겠다. 그림은 연령에 맞게, 있어야 할 것만 분명하고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속도감 있게 변화하는 배경 색감과 해의 위치는 아기들에게 색채에 대한 감각을 익히게 해주면서 시간의 흐름과 계절의 변화를 자연스럽게 전해준다. 사물의 이름과 글자 익히기에도 도움을 준다.안녕, 해인이 모자야!어디 갔나 왔니?해인이랑 뒷산에 갔다 왔어요.나무도 꽃도 새도 많아요.안녕, 해인이 옷아!어디 갔다 왔니?해인이랑 시장에 다녀왔어요.할머니, 할아버지 선물을 샀어요.-본문 중에서
슈뻘맨의 숨은 과학 찾기 2
미래엔아이세움 / 슈뻘맨 (원작), 서후 (글), 류수형 (그림), 샌드박스 네트워크, 정재형 (감수) / 2023.08.29
14,000원 ⟶ 12,600원(10% off)

미래엔아이세움자연,과학슈뻘맨 (원작), 서후 (글), 류수형 (그림), 샌드박스 네트워크, 정재형 (감수)
유튜브 크리에이터 슈뻘맨의 기발하고 유쾌한 도전을 함께하며, 그 속에 숨은 과학 원리와 상식을 찾아 보는 과학 학습 만화 시리즈다. 이색 떡볶이 요리를 만들며 배우는 ‘혀의 구조와 기능’, 소리 안 지르고 놀이 기구 타기 대결을 펼치며 배우는 ‘롤러코스터와 드롭 타워 등의 과학 원리’까지. 슈뻘맨의 도전과 대결을 즐기다 보면 어느새 과학 교과와 연계된 지식이 쑥쑥 자라 있을 것이다.1화 초대형 달고나 뽑기! 숨은 과학 찾기-달콤 바삭한 달고나 톡톡재판소-당근을 콜라에 담그면 당근이 말랑해진다?! 28 톡톡 과학 보고서-콜라의 특징 2화 빨래 대결! 세탁기 vs 손빨래 숨은 과학 찾기-옷을 깨끗하게 해 주는 세탁기 슈뻘맨 놀이터-다른 그림 찾기 3화 이색 떡볶이 요리 대결 숨은 과학 찾기-혀로 느끼는 다양한 맛 톡톡재판소-풍선을 캔에 가져다 대면 캔이 움직인다?! 78 톡톡 과학 보고서-(+)전하, (-)전하 4화 물총 대결의 승자는?! 숨은 과학 찾기-공기의 압력을 이용한 물총 슈뻘맨 놀이터-숨은그림찾기 5화 소리 안 지르고 놀이 기구 타기 대결 숨은 과학 찾기-과학 원리가 담긴 놀이 기구 톡톡재판소-그림이 물 위에 둥둥 뜬다?! 130 톡톡 과학 보고서-밀도의 차이 슈뻘맨의 퀴즈 타임 138 정답 140엉뚱한 도전 속에 과학이 숨어 있다?! 슈뻘맨과 함께 숨은 과학 찾기! 《슈뻘맨의 숨은 과학 찾기》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슈뻘맨의 기발하고 유쾌한 도전을 함께하며, 그 속에 숨은 과학 원리와 상식을 찾아 보는 과학 학습 만화 시리즈입니다. 이색 떡볶이 요리를 만들며 배우는 ‘혀의 구조와 기능’, 소리 안 지르고 놀이 기구 타기 대결을 펼치며 배우는 ‘롤러코스터와 드롭 타워 등의 과학 원리’까지! 슈뻘맨의 도전과 대결을 즐기다 보면 어느새 과학 교과와 연계된 지식이 쑥쑥 자라 있을 거예요. 그럼 지금부터 슈뻘맨과 함께 숨은 과학을 찾으러 떠나 볼까요? 도전, 대결 콘텐츠를 꿀잼 영상으로 풀어 내는 ‘슈뻘맨’ ‘슈뻘맨’은 세상의 모든 도전과 대결을 도맡아 하는 전문 채널로, 구독자 66.9만 명, 누적 조회수 3억 회(2023년 8월 기준)를 돌파했어요. 열정과 패기 넘치는 동욱이형과 영식이형이 도전, 대결 콘텐츠를 꿀잼 영상으로 풀어 내고 있으며, 한 번도 못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본 사람은 없는 웃음 가득한 채널입니다. 도서 구성 슈퍼 웃음을 주는 슈뻘맨 에피소드! 세탁기 대 손빨래로 펼치는 빨래 대결, 이색 떡볶이 요리 만들기, 소리 안 지르고 놀이 기구 타기 대결 등 슈뻘맨만의 엉뚱하고 기발한 영상 콘텐츠를 흥미진진한 만화로 풀어 냈습니다. 더불어 풍선을 캔에 가져다 댔더니 캔이 움직이는 영상, 그림이 물 위에 둥둥 뜨는 영상 같이 인터넷에 떠도는 신기한 영상 속 내용이 사실인지 거짓인지 슈뻘맨이 직접 파헤쳐 보는 ‘톡톡재판소’ 코너까지 수록하였지요. 슈퍼 웃음을 주는 슈뻘맨 에피소드를 지금 바로 만나 보세요. 숨은 과학 상식을 찾아 보는 정보 페이지! 각 에피소드 뒷장에는 해당 에피소드에 숨은 과학 상식을 찾아 보는 ‘숨은 과학 찾기’와 ‘톡톡 과학 보고서’ 페이지를 수록하였습니다. ‘콜라의 특징’과 ‘맛을 느끼는 과정’, ‘놀이 기구 원리’ 등 초등 과학 5학년 2학기 5. 산과 염기, 중등 과학 3학년 1학기 4. 자극과 반응, 중등 과학 3학년 1학기 3. 운동과 에너지 등에서 다루는 교과 연계 지식을 배워 보아요. 흥미진진한 놀이 페이지와 지식 쑥쑥 퀴즈 페이지! 다른 그림 찾기, 숨은그림찾기와 같은 흥미로운 놀이 페이지와 본문에서 배운 내용을 복습해 볼 수 있는 퀴즈 페이지를 수록하였습니다. 놀이 페이지를 통해 집중력도 기르고, 퀴즈 페이지를 통해 과학 상식을 다시 한번 머릿속에 정리해 보아요.
미국교과서 읽는 리딩 Preschool Plus(1) 예비과정 플러스 (Student Book + Workbook + Audio CD)
키출판사 / 마이클 풋럭.e-Creative Contents 지음 / 2014.07.29
15,000

키출판사유아학습지마이클 풋럭.e-Creative Contents 지음
미국 교과서 분야 부동의 1위, 초중등 영어 분야 스테디셀러 ‘키출판사 <미국교과서 읽는 리딩>시리즈’. 미국에서 널리 읽히는 4종의 교과서를 완벽 분석해 사회, 과학, 수학, 역사, 지리, 언어, 예술 등 여러 과목의 에센스를 매 권마다 집약해, 단계별로 쉽고 빠르게 익힐 수 있게 만들었다. 알파벳부터 CORE코스까지 끊김 없이 촘촘하게 연결되는 <미국교과서 읽는 리딩>시리즈는 단계적, 체계적으로 공부할 수 있다는 평과 함께 영어는 물론이고 다른 과목 성적까지 향상됐다는 독자 피드백을 받고 있다. 영어 공부의 정석, 영어 학습의 필독서로 꼽히는 <미국교과서 읽는 리딩>시리즈로, 흔들림 없는 탄탄한 영어 실력을 만들자. 미국교과서 읽는 리딩 외 미국교과서 읽는 영단어, 미국교과서 읽는 리스닝&스피킹도 있다.Unit 1 Things for School Unit 2 Our Classroom Unit 3 We Go to School Unit 4 Animals Review Test 1 Unit 5 Insects Unit 6 Pets Unit 7 At the Park Unit 8 Play Time Review Test 2 Word List키출판사에서는 미국 교과서라는 텍스트를 주축으로 영어의 네 가지 역량(4Skills)을 골고루 성장시킬 수 있는 다차원적인 영어 학습 환경을 제공합니다. 키출판사가 직접 운영하는 영어 교육 사이트 잉글리시버스(www.englishbus.co.kr)에서는 <미국교과서 읽는 리딩>시리즈를 원어민 강의와 함께 학습할 수 있습니다. 또, 리드톡(www.readtalk.co.kr)에서는 1:1 화상영어로 원어민 선생님에게 Speaking 훈련과 Writing 첨삭 지도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제 미국교과서 읽는 리딩 교재, 원어민 인터넷강의, 원어민 화상(전화)영어로 네 가지 역량을 확실하게 잡으세요! “<미국교과서 읽는 리딩>은 미국 교과서를 읽되 가장 효과적인 방식으로 제대로 읽을 수 있게 만든 책” ● 해외에도 수출되는 소문난 글로벌 영어 학습서 ● 영어 실력뿐만 아니라 여러 방면의 지식도 풍부해지는 교재 ● 엄마표 영어로 시작해, 학원 교재로도 널리 채택된 교재 ● 영어 교육 전문가, 원어민도 극찬한 교재 ● 결과로 보답하는 키출판사표 명품 영어 학습서
단서를 찾아라 1
푸른날개 / 율리안 프레스 지음, 박선주 옮김 / 201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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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날개생활,인성율리안 프레스 지음, 박선주 옮김
독일.프랑스 등 유럽뿐만 아니라 미국까지, 전 세계를 휩쓴 두뇌 자극 트레이닝 도서. 알쏭달쏭 수수께끼같이 재미있는 단서 찾기 게임과 함께 관찰력.논리력.사고력.이해력을 쑥쑥 키워 준다. 그림을 보고 단서를 찾으며 추리하는 동안, 자극 받은 두뇌가 활성화되고 성장할 수 있다. 추리를 하며, 범인을 잡기 위해 단서를 찾는 동안 굳어 있던 머리가 빠르게 움직인다. 숨어 있던 두뇌 능력을 깨닫고, 활용하는 방법을 알게 해 준다. 시각을 이용한 방법으로 구성되어, 보다 효과적으로 두뇌를 단련시켜 주고, 여러 가지 사건과 상황을 풀어 가며, 두뇌의 모든 영역이 골고루 사용되도록 한다.제1장 까마귀 바위 수도원의 도둑 제2장 사라진 1등 토끼 제3장 두 명의 오페라 여가수 제4장 문어 섬의 비밀 독일.프랑스 등 유럽뿐만 아니라 미국까지, 전 세계를 휩쓴 두뇌 자극 트레이닝 도서! 사람의 두뇌에는 무한한 잠재력이 들어 있다는데, 그 뇌가 잠만 쿨쿨 자고 있다면 아무 소용이 없겠죠? 여러분의 두뇌를 반짝반짝하게 만들어 줄 <단서를 찾아라> 시리즈가 드디어 찾아왔어요. 가슴이 두근두근, 두 눈이 빙글빙글! 알쏭달쏭 수수께끼같이 재미있는 단서 찾기 게임과 함께 관찰력.논리력.사고력.이해력을 쑥쑥 키워 주는 놀라운 책. 자고 있는 두뇌의 잠재력을 깨워 줄 최고의 책. 그림을 보고 단서를 찾으며 추리하는 동안, 자극 받은 두뇌가 활성화되고 성장할 수 있어요! 이야기를 꼼꼼히 읽고, 그림을 잘 살펴보세요. 여러분도 하나하나 단서를 찾아서 사건을 풀고 범인도 잡는 어린이 탐정단이 되어 보세요. 두뇌 회전 - 추리를 하며, 범인을 잡기 위해 단서를 찾는 동안 굳어 있던 머리가 빠르게 움직여요. 두뇌 계발 - 숨어 있던 두뇌 능력을 깨닫고, 활용하는 방법을 알게 해 주어요. 두뇌 훈련 - 시각을 이용한 방법으로 구성되어, 보다 효과적으로 두뇌를 단련시켜요. 두뇌 발달 - 여러 가지 사건과 상황을 풀어 가며, 두뇌의 모든 영역이 골고루 사용되어요. 두뇌 성장 - 관찰력.집중력.기억력.분석력.사고력 등 두뇌의 힘을 키울 수 있어요.
나는 세월호 잠수사다
생각나눔(기획실크) / 416민간잠수사회 (지은이) / 2021.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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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나눔(기획실크)소설,일반416민간잠수사회 (지은이)
세월호 참사 당시 현장으로 달려가 희생자 수습 활동을 했던 민간잠수사 25인의 이야기다. 12인의 민간잠수사의 이야기를 엮은이가 직접 듣고 정리하였으므로 당시 세월호 현장과 희생자 수습과정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가 담겨있다. 일반 국민들은 알 수 없었던 수습과정의 어려움과 문제점, 겪었던 고통과 현재의 아픔을 국민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세월호참사의 현장 상황과 잠수사들의 삶을 그려냈다. <나는 세월호 잠수사다>는 민간잠수사분들의 트라우마 고통 완화를 돕기 위해 그날의 기억’을 이야기로 담아보는 증언형식의 내러티브 노출치료의 일환으로 시작했다.■ 추천사_ 우리 사회의 귀감이 되는 생명을 살리는 작은 영웅들의 이야기 : 김현수(안산정신건강트라우마센터 운영위원장, 정신건강의학과 임상교수) ■ 격려사 : 이재정(국회의원), 박주민(국회의원), 김수영(변호사) ■ 세월호 민간잠수사 활동일지 피할 수 없었던 이끌림_ 황병주 가족의 시간을 위하여_ 하규성 소명이 된 기억_ 강유성 주홍글씨_ 이상진 나는 아빠이므로_ 백인탁 트라우마를 치유해 준 한마디_ 전광근 의문에 대한 답을 찾아서_ 김상우 철 감옥을 열어라_ 조준 진국 같은 사람_ 김수열 행복한 5월을 꿈꾸던 부부_ 한재명 짊어지고 살아야 할 몫_ 배상웅 맏형이라는 무게_ 공우영 ■ 세월호 민간잠수사 25인 ■ 엮은이의 말_ 안덕훈가슴 아픈 참사가 다시 반복되지 않도록 우리가 기억해야 할 이야기 『나는 세월호 잠수사다』에는 세월호 참사 당시 현장으로 달려가 희생자 수습 활동을 했던 민간잠수사 25인의 이야기다. 12인의 민간잠수사의 이야기를 엮은이가 직접 듣고 정리하였으므로 당시 세월호 현장과 희생자 수습과정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가 담겨있다. 일반 국민들은 알 수 없었던 수습과정의 어려움과 문제점, 겪었던 고통과 현재의 아픔을 국민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세월호참사의 현장 상황과 잠수사들의 삶을 그려냈다. “의인이란 특별한 사람이 아니라 바로 우리 곁에 있는 이웃이라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되었다. 목숨을 걸고 어두운 세월호 선체 속에서 희생자를 찾아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내 주었던 이들 역시 평범한 이웃 아저씨였다는 사실을 독자들도 느꼈으면 좋겠다.” -엮은이 인터뷰 中 서평 『나는 세월호 잠수사다』는 민간잠수사분들의 트라우마 고통 완화를 돕기 위해 그날의 기억’을 이야기로 담아보는 증언형식의 내러티브 노출치료의 일환으로 시작했다. 25인의 잠수사들은 열악한 조건에서도 오직 희생자와 희생자 가족들을 위해 몸을 사리지 않았다. 그러나 이들에게 돌아온 것은 잠수병과 골괴사 그리고 온갖 루머와 왜곡이었다. 국가는 이들과의 약속을 지키지 않았고, 오히려 책임을 떠넘기기까지 했다. 잠수사 한 분, 한 분 가슴에 트라우마라는 응어리를 안고 살고 있으며, 이러한 사건을 어디 가서 마음 편하게 이야기를 할 수 없었다. 가슴 아픈 이 이야기를 용기 내어 출판하게 된 이유는 세월호 사건을 잊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 때문이었다. 이 책에는 25인 중 12인의 잠수사가 직접 말하는 세월호 현장의 진실 그리고 그 후의 이야기가 생생하게 기록되어 있다. 『나는 세월호 잠수사다』를 통해 세월호 유가족, 생존자, 그때 당시 자원봉사한 분들을 국민이 잊지 않았으면 한다.
오리는 일학년
비룡소 / 박목월 지음, 오정택 그림 / 2006.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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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동요,동시박목월 지음, 오정택 그림
목월 박영종은 우리말이 가진, 시의 언어로서의 가능성을 높이 끌어 올려 한국시의 성장에 기여한 시인이다. 우리말의 아름다운 운율을 보여주었던 박목월의 동시들을 모았다. 아이들에게 오랜 시간, 교과서와 단편 시 선집 등을 통해 읽혀져 온 시들을 엮은 동시집. 총 48편의 동시가 수록되어 3부로 구성되었다. 1부는 아이들이 자주 접하는 동물들을 소재로 했고, 2부에는 자연 현상, 3부에는 사람과 구체적인 정물들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 중에는 동요로 잘 알려진 '얼룩송아지'처럼 노래에 가까운 작품도 있다. 입말에 옮겨 붙는 맛이 크고, 시인의 정겹고 따뜻한 시선이 느껴진다. 시 한 편마다 작가 오정택의 그림을 통해 이야기를 덧입혔다. 때론 상징적으로 때론 떠오르는 배경 이미지처럼, 때론 구체적인 사건으로 풀어내는 그림은 밝은 톤으로 강약을 조절해 아이들에게 편안함을 준다.댓둑오리 네 마리댓둑 댓둑 댓둑나란히 하고체조한다오리는 일학년댓둑거리기에꼭 바로 못 가고이내 나란히가흩어진다-'오리는 일학년' 전문 1부 다람다람 다람쥐 다람다람 다람쥐 토끼와 귀 나뭇잎 문패 참새의 얼굴 항아리 달걀 삼월 삼짇 오리는 일학년 얼룩 송아지 감둥 송아지 물새알 산새알 코끼리야 코끼리야 코끼리 부엉이 토끼 방아 찧는 노래 눈과 당나귀 겨울밤 2부 이슬 아기들 봄바람 제비맞이 토끼 길 옛날과 가랑비 버찌 여우비 구름의 날갯죽지 호박꽃 해바라기 형제 소롱소롱 이슬이 이슬 아기들 밤바람 달 3부 얘기가 하고 싶은 얼굴 이야깃길 얘기가 하고 싶은 얼굴 엄마하고 잘 자는 우리 아기 단추 한 오큼 조고리 이상한 산골 흥부와 제비 자장가 옛날옛날 지름길 심심한 대낮 물 마시는 병 금붕어 장수 이제 곧 방울 소리 자장가
새로쓰는 초등 수학 교과서 - 도형
동녘주니어 / 박영훈.나온교육연구소 지음 / 2008.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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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녘주니어자연,과학박영훈.나온교육연구소 지음
아이들이 이야기처럼 꾸며진 큰 문제 상황 안의 작은 문제 상황들을 직접 부딪쳐서 해결해 가는 과정을 연필로 쓰고, 그런 가운데 수학이 일상으로 들어오고 머릿속에서 자연스럽게 개념이 발명되도록 구성되어 있다.책 속의 책인 길잡이 책에는 부모들을 위하여 아이들이 어떻게 보고 풀어야 하는지에 대한 지도 방향을 제시해 놓았다. MIC (Mathematics in Context) 라는 수학 교육프로그램을 한국화하고, 거기에 맞춰 집필된 책이다. , , , , , , 등 단원과 분야 별로 주제를 잡은 '새로쓰는 초등 수학교과서' 시리즈의 책.백분율 첫 번째 이야기_ 여행을 떠나요! 1. 여행 준비를 철저히! 2. 슈퍼마켓에는 먹을 것도 많고 할인도 많고 두 번째 이야기_ 선택은 내 맘? 네 맘? 1. 발리 여행도 가지가지! 세 번째 이야기_ 퍼센트를 계산해 보자구 1. 대~한민국! 짝짝짝짝짝 2. 할인 카드로 배부르게, 재미있게 3. 내 포인트는 얼마야? 네 번째 이야기_ 할인에 또 할인을 1. 쇼핑을 하자 2. 골라~ 골라~ 3. 자동차는 배고프면 주유소를 가지! 4. 광고 전단지는 정보 덩어리 5. 스피드~ 스피드~ 업! 6. 축구 응원하러 모여모여 7. 우리나라 살림살이는 어떻게? 분수 첫 번째 이야기. 목장에서 신나게 놀자 1. 오이 따서 나눠 먹자 2. 우리 가족 방갈로는? 두 번째 이야기. 목장에는 젖소가 참 많아 1. 고소한 우유 나눠먹기 2. 우유를 어떻게 담을까? 3. 막대에서 분수가? 세 번째 이야기. 목장에는 신나는 일이 많지! 1. 포장은 멋있게 2. 상쾌한 아침운동 3. 일일 기자가 됐다고요 4. 누가누가 더 좋아하나 네 번째 이야기. 커졌다? 작아졌다? 1. 인터넷 속에도 목장이 있네 2. 요리쿵 조리쿵! 3. 분수 나라의 앨리스 4. 포장을 예쁘게 5. 우유의 화려한 변신 다섯 번째 이야기.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 1. 공짜는 맛있어 2. 백설공주 주방장이 되다 소수 첫 번째 이야기. 로빈슨, 표류하다 1. 집을 지어요 2. 내 친구 호루스 두 번째 이야기. 호루스, 원주민을 만나다 1. 목걸이를 밧줄과 바꿀 수 있을까? 2. 섬을 탈출하자 세 번째 이야기. 스포츠 속의 소수 1. 신기록을 향하여 네 번째 이야기. 소수랑 친해져요 1. 알아맞혀 보세요 2. 산마루 동호회 3. 서울에서 출발! 4. 지역 특산물 도형 첫 번째 이야기. 내가 만드는 집 1. 집안 물건들을 정리해요 2. 집의 모양과 내부 두 번째 이야기. 출발과 도착 1. 산에서 길을 잃었어요! 2. 나는 지금 어디에 있을까? 세 번째 이야기. 신나는 로봇 친구! 1. 로봇 만들기 2. 로봇 축구 대회 네 번째 이야기. 방드레 장 디자인 회사 1. 모양 관찰하기 2. 과자 상자 디자인 3. 포장 상자 뚜껑 덮기 다섯 번째 이야기. 조안나의 타일 디자인 1. 다양한 무늬 2. 다른 무늬 같은 넓이 3. 필요한 타일 개수 여섯 번째 이야기. 마을을 가꾸어요 1. 숲과 공원 2. 땅의 넓이 3. 호수의 크기 일곱 번째 이야기. 어린이 자원 봉사대 1. 사랑의 저금통 2. 신나는 바자회“이 주간, 이런 수학책 한 번 만들어 보자구” 이 책의 대표 필자인 박영훈 선생님은 첫 기획회의에서 대뜸 “박지성 선수도 눈을 반짝거리며 수업을 들을 수 있어야 진짜 수학”이라고 하더군요. 초?중?고 내내 축구선수였던 박지성 선수가 수학 수업을 들었을까요? 하여간 어쩌다 수학 수업에 들어왔다고 합시다. 뭘 했을까요? 보나마나 잤겠죠, 뭐. 물론 확인 안 된 이야깁니다. 안 그랬을 수도 있죠. 워낙 성실한 박지성 선수니까요. 그러나 적어도 눈을 반짝거리며 수업을 들었을 것 같지는 않지요? 박영훈 선생님은 적어도 초?중학교의 수학만큼은 축구선수에게도 필요한 수학을 그들도 재미있어 할 만한 방법으로 가르쳐야 한다, 이 말을 하고 싶었던 것이지요. 축구선수에게 수학이 무슨 필요가 있느냐고요? 무슨 말씀. 축구의 모든 것이 수학식으로 표현될 수 있는 물리학 법칙의 지배를 받고 있지 않나요? 그 중에는 바나나킥을 만들어내는 복잡한 공식도 있지만, 멀리 있는 공을 나보다 빠른 상대에게 뺏기지 않기 위해서는 팬티라도 붙잡고 늘어져서 상대의 속도를 늦춰야 한다는 간단한 것도 있지요. 1. ‘청춘의 시간을 바쳐 배운 수학은 다 어디로 갔는가?’라는 탄식이 안 나올 책을 만들자 삶과 수학의 관계를 복원하는 책을 만들어 보자,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좀 거창한가요? 수학은 추상의 극치입니다. 세계에서 일체의 물성을 제거하고 남는 속성, ‘수’라고 하는 가장 근본적인 속성을 다루는 것이 수학이지요. 그런데 학생들이 수학을 배울 때는 이 추상화 과정이 생략됩니다. 이 추상화 과정이야말로 세계를 수학의 눈으로 보기 위한 가장 중요한 과정인데도 말입니다. 학생들에게 수학은 이미 추상화된 형태로 제시됩니다. 심지어 그것만이 수학이라고 여깁니다. 어떤 학생도 수학에서 세계를 읽어내지 못합니다. 당연하지요. 수학은 철저히 세계(및 삶)와 단절됩니다. 삶에서 수학이 나오고, 수학이 삶(및 세계) 속으로 들어가 거기서 생기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 쓰여야 하는데, 그러한 상호관계가 형성되지 않는 겁니다. 학생들에게 수학은 그것을 못하고선 좋은 대학에 갈 수 없는 중요 과목 중 하나일 뿐입니다. 12년간에 걸친 정규 수학과정 끝에 학교 문턱을 넘어 나올 때 학생들은 수학도 함께 버리고 나옵니다. 폐기처분되는 것이죠. 구구단 수준의 산수만이 겨우 살아남지만, 그나마 계산기로 대체됩니다. 아이들은 살아가는 데 아무 쓸모없는 수학을 하느라 공연히 머리 싸매고 애만 썼습니다. 배우는 학생도 가르치는 선생도 똑같이 수학 무용론에 빠집니다. 《새로 쓰는 초등 수학 교과서》는 철저하게 삶에서 수학을 끄집어내는 연습, 삶에 수학을 집어넣는 연습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2. ‘구라’ 푸는 책도, 아이들을 계산기로 만드는 책도 아닌 새로운 책을 만들자 교과서를 포함해서 시중의 수학책에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한 가지는 문제를 푸는 책이고, 다른 한 가지는 ‘구라’를 푸는 책입니다. 대부분의 책은 문제를 푸는 책인데, 몇몇 책의 문제는 사실 문제도 아닌 문제들입니다. 9-1, 8-1, 7-1…2-1, 9-2, 8-2, 7-2…2-2, 식으로 끊임없이 반복됩니다. 아이들을 계산기로 만드는 책입니다. 명색이 수학공부를 하다 말고 아이들은 “엄마, 손목 아파서 못 하겠어.” 합니다. 웃기죠? 수학공부하면서 머리는 안 쓰고 손목만 쓰다니 말입니다. 반면에 ‘구라’를 푸는 책은 하나같이 수학에서 ‘개념을 이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합니다. 정말 그럴까요? 이런 책들을 보면 개념이라는 것이 마치 선생님의 머릿속에서 완성된 형태로 들어 있다가 ‘설명’이라는 컨베이어벨트를 타고 아이들의 머릿속으로 흘러들어가는 것인 줄 아는 모양입니다. 물론 개념이 중요하지요. 그것 없이는 문제해결의 보편적 규칙을 만들어낼 수가 없으니까요. 그러나 그 개념이라는 것이 제대로 힘을 쓸 수 있으려면 선생님의 설명에 의해 ‘이해’되는 것이 아니라, 문제해결 과정을 통해서 아이들 한 명 한 명의 머릿속에서 ‘(재)발명’되어야 합니다. ‘구라’ 형 책은 손목 아플 일도 없고, 머리 아플 일도 없는데, 문제는 머리 쓸 일도 없다는 겁니다. 눈과 귀만 쓰면 되니까요. 가령 선생님이 분수의 개념을 열심히 설명한다고 합시다. 아이들은 턱을 괴고 귀를 쫑긋 세운 채 선생님의 설명을 듣습니다. 이윽고 설명을 마친 선생님이 이 정도면 다 알아들었겠지, 자신의 설명 능력에 도취되어 흐뭇한 표정으로 학생들에게 묻습니다. “다 이해했나요? 질문 있는 사람?” 아이들은 다 이해했나 봅니다. 아무도 손을 들지 않으니까요. 과연 그럴까요? 고3 입시생이 인터넷 강의를 듣습니다. 장안에 소문난 명강사답게 아주 조리 있고 알기 쉽게 잘 설명해 줍니다. 이제 비슷한 문제가 나오면 충분히 풀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과연 그럴까요? 《새로 쓰는 초등 수학 교과서》는 ‘구라’ 형도 아니고, 계산기 형도 아닙니다. 굳이 말하자면, 쓰는 책입니다. 아이들이 이야기처럼 꾸며진 큰 문제 상황 안의 작은 문제 상황들을 직접 부딪쳐서 해결해 가는 과정을 연필로 쓰고, 그런 가운데 수학과 삶이 결합되고, 머릿속에서 자연스럽게 개념이 발명되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3. 어쨌든 공부 잘하게 되는 책, 아이들이 수학을 좋아하게 만드는 책을 만들자 뭐니 뭐니 해도 공부를 더 잘하게 되는 책이 아니면 우리가 하는 말은 ‘구시렁거림’일 뿐입니다. 이 책은 메인스트림이 아닙니다. 나중에 설명하겠지만, 이 책은 MIC(Mathematics in Context)라는 수학 교육프로그램을 한국화하고, 거기에 맞춰 집필된 책입니다. 강력하지만, 아직 마이너입니다. 사실, 요즘 MIC를 표방한 책이 여럿 나왔고, 일부 학원에서 이 방식을 채택한다고 선전하고 있습니다. 네덜란드, 영국 등을 비롯한 유럽과 미국의 상당수 주에서 이 프로그램을 채택해서 좋은 효과를 거둔 덕분이죠. 그러나 MIC를 표방해도 그들은 주류입니다. MIC를 주류끼리의 경쟁을 위한 양념으로 이용하고 있는 것뿐이니까요. 흔히 새로운 패러다임은 그런 식으로 이용되죠. 사실 필자나 출판사나 우리는 두려움에 떨고 있습니다. 아웃스커트에서 겨우 버티는 단행본 출판사가 새로운 패러다임의 교육 프로그램을 가지고 책을 만들어서 ‘교과서’라는 이름표를 달았으니까요. 참으로 건방지게도 우리는 MIC를 양념이 아니라 메인디시로 삼았으니까요. 그런데 한 가지 믿는 구석이 있습니다. 몇몇 학교(포스코재단에서 운영하는 광양제철남초등학교, 영훈초등학교, 동덕여대부속초등학교, 대안학교인 성미산학교, 이우학교 등)에서 MIC를 수업에 적용해 본 결과, 주류보다 주류의 목적에 훨씬 더 부합되는 결과를 얻었습니다. 4. 아이들에게는 그림이 세계다. 삽화, 제대로 그리자 아이들에게 외부세계는 시각적 세계입니다. 아동용 도서들이 시각적 요소를 풍부하게 담는 것은 그 때문일 겁니다. 수학책도 마찬가지지요. 그런데 시각 요소의 양에 비해 책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별로입니다. 그저 재미있어 보이도록 하기 위한 장치, 텍스트를 보완해 주는 삽화일 뿐입니다. 그러나 《새로 쓰는 초등 수학 교과서》는 다릅니다. 이 책에서 그림은 아이들이 수학의 눈으로 보아야 할, 탐구해야 할 세계 그 자체입니다. 아이들은 그림에서 문제를 읽고, 그림에 반응하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5. 엄마, 아빠에게도 ‘교사용’ 지침서를 만들어 주자 우리 교육인적자원부는 수학을 공부하고, 수학 교육학을 배운 선생님들에게도 교과서와 별도로 ‘교사용 지침서’를 만들어서 공급해 줍니다. 대부분의 엄마, 아빠는 그런 공부를 한 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가정에서 엄마, 아빠가 아이들의 공부를 도와주지 않나요? 그런데도 아직 아무도 엄마, 아빠를 위한 지침서를 만들지 않았더군요. 이 책은 ‘교과서’라는 이름표를 달았고 교과서답게 만들었다고 자부하지만, 기능상 교과서는 아니지요. 학교 정규 교과시간에 이 책을 교재로 채택하는 것은 현행법상 불법이니까요. 그러나 기왕 교과서라는 이름을 쓴 김에 엄마, 아빠를 위한 지침서를 만들어보자, 이렇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길잡이 책’을 만들었습니다. 별책을 만들어 책 맨 뒤에 끼워놓았는데 당기면 쉽게 분리됩니다. 기왕에 엄마, 아빠가 선생님 노릇을 하게 된 마당에 제대로 할 수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길잡이 책에는 문제의 정답들뿐 아니라 《새로 쓰는 초등 수학 교과서》를 아이들이 어떻게 보고 풀어야 하는지에 대한 지도 방향을 제시해 놓았습니다. 이 책에는 간혹 아이들이나 엄마, 아빠가 ‘에게, 이게 무슨 수학 문제야’라고 할 만한 문제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들은 아이들이 세계를 수학의 눈으로 읽기 위해 필요한 터 닦기 용 문제들입니다. 혹시 아이들이 질문의 의도를 잘 파악하지 못할 때도 ‘길잡이 책’의 도움을 받으시면 됩니다. 결국 길잡이 책은 단순한 해답지 기능을 넘어 《새로 쓰는 초등 수학 교과서》의 교육 철학과 방법을 전달하는 ‘책속의 책’입니다. 6. 단원별로 묶어 보자 초?중?고 다닐 때 늘 그랬습니다. 방정식 좀 할 만하면 함수로 넘어가고, 함수 좀 할 만하면 미적분으로 넘어가고. 그랬다가 다 까먹고 나면 다시 더 어려운 방정식 나오고, 더 어려운 함수 나오고, 더 어려운 미적분 나오고. 정식 교과서야 학년 편제다 보니 어쩔 수 없지만, 우린 그럴 필요 없다, 단번에 가자. 그래서 《새로 쓰는 초등 수학 교과서》는 단원별로 묶었습니다. 가령 〈분수〉편을 4학년 아이가 보면 6학년 과정까지를 단번에 가는 겁니다. 6학년 아이가 보면 4학년 때 배운 기초부터 단번에 복습하게 됩니다. 《새로 쓰는 초등 수학 교과서》는 이런 식으로 〈백분율〉, 〈분수〉, 〈소수〉, 〈도형〉, 〈약수와 배수〉, 〈대수〉, 〈확률과 통계〉의 7권으로 구성됩니다. 7. 아이들에게 감수를 받자 어른은 아이가 아닙니다. 필자도 편집자도 아이들이 아닌 마당에, 아무리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기 위해 노력해도 간극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책을 만들면서 우리는 내내 아이들이 어려워하지 않을까, 어려워한다면 어떤 부분을 어려워할까, 아이들이 과연 재미있어 할까, 그림은 아이들의 미적 감각에 어떻게 받아들여질까, 따위의 고민에 시달렸습니다. 그래서 내린 결론이 ‘아이들에게 감수를 받자’였습니다. 우리는 도시형 대안학교인 성미산학교의 이형원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과천 지역에서 수학반을 모집했습니다. 수학반은 초등학교 4~5학년인 10여 명의 아이들로 구성되었는데, 그림과 편집 작업이 한 꼭지씩 완료되는 대로 책과 똑같이 만들어 아이들에게 보내 함께 토론하게 했습니다. 아이들은 우리가 애초에 기대한 이상으로 열렬한 반응을 보였으며, 또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 잘못된 부분을 날카롭게 지적해 주었습니다. 아이들의 지적을 빠짐없이 반영해 수정했으므로, 이 아이들은 진정한 의미에서 감수자 역할을 제대로 해 주었습니다. 또 책이 거의 완성 단계에 접어들 무렵 나온교육연구소의 연구원으로 있는 정은주 선생님(홍익대학교 수학 교육과 대학원 졸업)을 통해 목동 지역에서 초등학교 4학년 6명으로 또 하나의 수학반을 구성했습니다. 남녀 아동들의 발달 과정의 차이를 감안해 남녀 각각 3명으로 구성했는데, 이들은 모두 학교와 학원에서 배우는 수학에 질려 있는 아이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아이들은 《새로 쓰는 초등 수학 교과서》로 공부하면서 스스로 만들어가는 수학에 흥미를 느끼고, 적극적으로 토론에 참여하며, 수학 글쓰기에서도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한 아이의 어머니는 “아이가 영재학원에 다니면서 오히려 수학을 싫어했는데, 학원 대신에 《새로 쓰는 초등 수학 교과서》를 배우면서 아이가 수학을 재미있어 한다”고 했습니다. 《새로 쓰는 초등 수학 교과서》는 토론에 참여한 아이들과 부모의 성과를 넘어 우리나라의 수학 교육을 바꾸는 새로운 패러다임이 될 것입니다. * MIC(Mathematics in Context)란? 미국국립과학재단의 지원 하에 미국 위스콘신대학교의 교육연구센터와 네덜란드 위트레흐트대학교의 프로이덴탈 연구소가 협력하여 1991년부터 1996년에 걸쳐 개발한 초?중등용 수학 교육프로그램이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이우중학교에서 《수학으로 보는 세상 - MIC》를 수학 교재로 채택하여 수업하고 있고, 영훈초등학교, 포항제철남초등학교, 동덕여대부속초등학교, 성미산학교 등에서 부교재로 채택하여 수업하고 있습니다. * MIC의 철학 1. 인간 활동으로서의 수학 : 생각하는 수학, 생각하는 방법을 배우는 수학 교육이야말로 인간 활동으로서의 수학입니다. 2. 함께 만드는 수학 : 교사와 학생, 학생과 학생, 교사와 교사 사이의 상호작용은 수학 지식을 창조하는 데 중요한 부분으로, 이것을 통해 함께 만들어가는 진정한 수학자의 기쁨을 느끼게 해주는 수학입니다. 3. 학생들이 재창조하는 수학 : 학생들 스스로의 지식과 경험을 이용하여 새로운 수학을 창조하도록 도와주는 것이 진정한 수학 교육의 핵심입니다. 4. 문제해결 전략이 다양한 수학 : 학생들은 자신의 해법과 다른 친구들의 해법을 비교하면서 수학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고 문제해결 상황에서 적절한 전략을 세우는 능력을 더욱 키울 수 있습니다. 5. 학생의 눈높이에서 바라보는 수학 : 학생의 눈높이에서 학생의 사고과정을 같이 더듬어갈 수 있게 교사의 안내가 필요한 수학입니다.
넌 어느 별에 살고 있니?
국민서관 / 로렌 차일드 글 그림, 조은수 옮김 / 2004.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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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서관창작동화로렌 차일드 글 그림, 조은수 옮김
를 읽은 독자라면 그림만 보아도 이 작품이 로렌 차일드의 그림책인 것을 알 수 있다. 화려한 색감과 유머러스한 언어 구사, 도무지 귀염성이라고는 없어보이는 아이 그리고 여러가지 재료를 붙인 콜라주 그림 등 로렌 차일드 풍에 충실한 그림책이다. 주인공은 클라리스 빈이라는 초등학교 여학생. 할아버지, 엄마, 아빠, 오빠, 그리고 개 끈덕이로 이루어진 클라리스의 가족, 자기에게 관심있는 같은 반 친구 로버트 그랜저, 어딘지 심술궂고 딱딱해 보이는 윌버턴 선생님이 이야기를 이끌어간다. 이 그림책의 주제는 '환경보호'다. 클라리스의 오빠 커트는 백살이 넘은 동네 나무들을 잘라낼 시의 계획에 맞서 시위를 시작한다. 곧, 엄마와 할아버지, 할아버지의 친구인 똥구리 영감님, 클라리스, 로버트가 가세해 나무 위에 올라가 나무를 베지 못하도록 한다. 남은 아버지는 돈을 열심히 벌고, 가족들이 먹을 스파게티를 삶는다. 동네 나무를 지키기 위해 클라리스는 '환경보호'에 대한 숙제를 하지 못한다. 클라리스는 선생님에게 '진자 환경을 지키는 일을 하느라 숙제를 하지 못했다'고 말한다. 환경을 지키는 것은 바로 자신이 살고 있는 그곳을 곰곰히 살펴보는 것에서 시작됨을 명쾌하게 알려준다. 무엇보다 이 그림책은 글자의 배열이 독특하다. 수평으로 배열된 똑같은 크기의 평범한 글자는 얼마되지 않는다. 글자는 낚시 바늘 모양을 그리기도 하고, 파도 모양을 그리기도 하며, 때로는 달팽이 모양으로 배열되기도 한다. 한창 글씨를 읽는 데 재미를 붙인 아이들에게 알맞은 그림책이다.■내가 사는 별 지구, 내가 지킨다! 이 책은 평범한 아이의 평범한 일상에서 지구를 보호하고 지켜야 하는 이유와 방법을 보여 줍니다. 환경을 지키는 것,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어렵다고 생각한 '환경 숙제'를 쉽고 재미나게 해낸 클라리스 빈처럼, 우리가 사는 지구를, 우리 주변의 환경을 지키는 일은 아주 쉬운 일에서부터 출발한다는 것을 이 책은 보여주고 있습니다. ■클라리스 빈의 환경 숙제 이제 갓 학교에 들어간 우리의 클라리스 빈은 생각합니다. '지구를 지키라는 숙제는 너무 어려워. 그렇게 어려운 일은 어른이 해야 할 일이야. 나는 벽장에 들어가 재미난 책이나 읽어야지.' 그런데 나무늘보처럼 움직임 없는 오빠가 나무 위로 올라갔어요. 집 앞 길 가의 나무를 잘라 내면 절대 안 된다고. 오빠를 따라 나무에 올라간 클라리스 빈은, 색다른 경험을 통해 훌륭히 환경 숙제를 마칩니다. "나무는 아주 중요해요. 나무는 지구에서 공기가 없어지는 걸 막아 주니까요. 나무가 없으면, 우리는 우주인처럼 둥근 모자를 쓰고 살아야 할 거예요. 나무는 또 오염을 빨아들이는, 엄청 커다란 청소기예요. 나무에는 가지와 이파리만 있는 게 아니에요. 그거보다 더 많은 게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