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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알라와 꽃
한솔수북 / 메리 머피 글,그림, 윤여림 옮김 / 2005.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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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수북
창작동화
메리 머피 글,그림, 윤여림 옮김
작은 잿빛 코알라는 자신 있게 아는 게 별로 없어요. 오소리와 너구리는 자신 있게 모든 걸 안다고 해요. 뭐든지 단순하게 생각하거든요. 어느 날, 코알라는 산책을 하다가 노란 꽃 한송이를 보게 됩니다. 어떻게 노란 꽃을 만들 수 있을지 궁금해합니다. 그런 코알라는 잿빛 당나귀는 \'도서관\' 으로 안내합니다. 코알라는 세상에 책이 많고, 궁금증을 풀고 싶은 동물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지요. 코알라는 책을 읽고 또 읽어요. 그래서 책이 알려 주는 대로 씨를 뿌리고, 싹을 틔워 꽃을 피우게 됩니다. 『코알라와 꽃』은 책 속에서 새로운 세상을 알아 가는 기쁨을 느끼게 하고, 책 속에서 문제 해결 열쇠를 찾을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합니다. 코알라는 책을 읽고, 꽃이 어떻게 생기는지 방법을 알아갑니다. 그리고 손수 씨앗을 뿌려 꽃을 피우게 됩니다. 지식은 경험으로 확인하고 몸소 활용할 때 더욱 가치가 있다는 것을 알려 줍니다. 책은 결코 스스로 다가와서 보여 주지는 않으니까요.흑백, 잿빛, 알록달록 빛깔 하양깜장 줄 무늬가 있는 너구리와 오소리는 흑백 논리로 세상을 봅니다. 둘은 자기 틀에 갇혀 뭐든지 단순하게 생각하고, 자신 있게 자기들이 옳다고 말합니다. 세상에는 흑백만이 아니라 여러 가지 빛깔이 있다는 사실조차 모릅니다. \"까망일지도, 하양일지도\" 자신 있게 아는 게 없는 코알라의 털빛은 잿빛입니다. 하지만 작은 잿빛 코알라는 늘 세상에 대한 궁금증이 많지요. \"왜?\"라는 질문을 끊임없이 던지면서, 흑백 세계를 벗어나 점점 여러 빛깔의 세상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그림책 앞 부분의 빛깔을 깜장, 하양 잿빛입니다. 하지만 코알라가 세상을 탐색하면서 빛깔이 더해지고, 코알라의 둘레는 점점 더 밝아지지요. 모든 궁금증을 풀어 줄 도서관의 빛깔은 밝은 노란빛입니다. 도서관의 모습이 펼쳐지면 살아 있는 듯한 생생함을 느끼게 됩니다. 위에서 본 도서관의 서가와 많은 동물들이 바쁘게 책장에 있는 책들을 읽고 질문하고 배워 나가는 모습을 역동적으로 보여 줍니다. 그리고 코알라의 뜰은 빨강, 노랑, 자주, 여러 빛깔로 가득 채워집니다. 코알라는 이제 책에서 얻은 지식으로 여러 빛깔이 어울리는 세계를 만들어 가지요 우리 아이들을 똑 닮은 코알라 오소리와 너구리는 덩치가 큰 것으로, 코알라와 당나귀는 덩치가 작은 것으로 묘사했습니다. 단순히 몸 크기만을 얘기한 것이 아니라 어른과 아이를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흑백논리로 세상을 바라보는 오소리와 너구리는 어른을, 궁금한 것이 많은 작은 잿빛 코알라는 우리 이이들의 모습 그대로입니다. 그렇다면 이제 어른들이 할 일은 흑백 논리의 잣대로 아이를 바라보지 말고, 잿빛 당나귀가 했던 것처럼 궁금한 게 많은 아이들을 위해 친절한 안내자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러면 호기심만큼 쑥쑥 자라나는 아이들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 형이니까
아이세움 / 후쿠다 이와오 지음, 김난주 옮김 / 201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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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세움
창작동화
후쿠다 이와오 지음, 김난주 옮김
아이세움 저학년 그림책 시리즈 36권. 형이 들려주는 말썽꾸러기 동생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 의 작가 후쿠다 이와오가 이번에는 반대로 동생이 들려주는 형의 이야기를 선보인다. 저자는 형과 동생 사이의 미묘한 감정을 특유의 익살스런 그림으로 유쾌하고 재미있게 그려냈다. 가끔은 엄마 아빠보다 큰소리치고 무섭게 해도, 키도 크고 힘도 센 형을 절대 이길 수 없어도, 동생은 마냥 형이 좋다고 한다. 형이 귀신이 나오는 영화가 무서워서 잠자러 가자고 하고, 목욕하러 가자고 하는 줄도 모르고, 형과 함께 있는 것이 마냥 좋기만 하다는 동생의 순수한 모습이 따뜻하게 그려진다.알콩달콩 두 형제의 유쾌한 이야기 형이 들려주는 말썽꾸러기 동생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 의 작가 후쿠다 이와오가 이번에는 반대로 동생이 들려주는 형의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가끔은 엄마 아빠보다 큰소리치고 무섭게 해도, 키도 크고 힘도 센 형을 절대 이길 수 없어도, 동생은 마냥 형이 좋다고 합니다. 사실 형은 겉으로는 무뚝뚝해도 속마음은 정반대입니다. 동생 앞에서는 뭐든 잘하고 싶어 하고, 언제나 동생을 지켜 주는 듬직한 형이 되려고 합니다. 부모님께 혼이 나서 울고 있는 동생에게 말없이 휴지를 주고 가는 형은 표현은 하지 않아도 동생을 무척 좋아합니다. 우리 형이기 때문에 형이 너무 좋다고 말하는 동생은 어쩌면 형의 속마음을 다 알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형이 귀신이 나오는 영화가 무서워서 잠자러 가자고 하고, 목욕하러 가자고 하는 줄도 모르고, 형과 함께 있는 것이 마냥 좋기만 하다는 동생의 순수한 모습은 책을 읽는 독자들의 입가에 살며시 미소를 전합니다. 는 독자들에게 따뜻한 형제애를 들려줍니다. 저자 후쿠다 이와오는 형과 동생 사이의 미묘한 감정을 특유의 익살스런 그림으로 유쾌하고 재미있게 그려냈습니다. 우리 형 최고야! 나는 우리 형이 좋다. 나랑 놀아 줘서 좋고, 그냥 우리 형이니까 좋다. 그런데 형은 항상 큰소리친다. 아빠랑 엄마보다 더 큰소리친다. 형이랑 레슬링 놀이를 하면 형은 나보다 크고, 힘도 세서, 이길 수가 없다. 형한테 지면 분해서 우는데, 형은 “겁쟁이 울보야!” 하고 나를 놀린다. 텔레비전으로 귀신 영화를 보고 있으면, 형은 “목욕 같이 할까?” “같이 자러 가자.” 한다. 난 형이랑 같이 있고 싶어서, “응!” 하고 대답한다. 우리 형은 철봉을 잘한다. 나는 달랑달랑 매달리는 것밖에 못하는데, 형은 앞으로 몇 번씩이나 돈다. 내가 “형, 진짜 잘해!” 하면, 형은 빙글빙글 더 빨리 돈다. 아빠 카메라를 고장 내 버렸다. 아빠한테 혼나서 으앙 하고 울고 있는데, 형이 내 앞에 조용히 휴지를 두고 갔다. 유치원에 형이 데리러 왔다. 형은 가방도 들어주지 않고, “빨리 따라와!”하고 무섭게 말했다. 나는 종종걸음으로 형 뒤를 따라 갔다. 형이 이발소 모퉁이를 돌았다. 형을 따라 모퉁이를 돌았는데, 형이 또 다른 길로 들어갔다. 나는 형 뒤를 쫓아갔다. 그런데 “으악!” 형이 없어졌다. “형아!” 하고 부르려는데, 멍! 하고 갑자기 큰 개가 짖었다. 으악! 깜짝 놀라 도망쳤더니, 눈앞에 잡목림이 있는 길이 나왔다. 처음 오는 곳이었다. 갑자기 뒤에서 “와악” 하는 소리가 들려왔다. 나는 심장이 덜컹 했다. 뒤를 돌아보니, 형이 서 있었다. 나는 형에게 꼭 매달렸다. “바보야, 울긴 왜 울어.” 내 머리를 형이 콩 하고 때렸다. 가방은 안 들어 주지만, 우는 나에게 형은 ‘겁쟁이’라고 하지 않았다. ‘울보’라고 하지 않았다. 나는 형이 참 좋다. 우리 형이니까.
아하! 그땐 이런 과학기술이 있었군요
주니어김영사 / 지호진 지음, 이혁 그림 / 2009.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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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김영사
자연,과학
지호진 지음, 이혁 그림
성, 탑, 배, 금속 기술, 그릇, 과학 기기 등 총 17가지 분야 우리 조상들의 과학기술을 소개하는 책. 우리의 과학 문화재 거북선, 수원 화성, 칠지도, 분청사기, 대동여지도, 한글, 측우기, 포석정 등 세계 최고를 자랑하는 우리나라의 과학기술의 역사를 만나볼 수 있다.1. 이런 성을 쌓았어요 _ 수원 화성, 풍납토성, 몽촌토성, 공산성, 삼년산성, 평양성 2. 이런 탑을 만들었어요 _ 석가탑, 다보탑, 정림사지 5층 석탑, 경천사 10층 석탑, 황룡사 9층탑 3. 이런 배를 만들었어요 _ 거북선, 판옥선 4. 이렇게 집을 지었어요 _ 기와집, 초가집 5. 이런 건축물도 지었어요 _ 포석정, 석굴암, 석빙고 6. 이런 금속 기술이 있었어요 _ 성덕 대왕 신종, 다뉴세문경, 칠지도, 신라 금관 7. 이런 인쇄술이 있었어요 _ 금속 활자, 목판 인쇄술, 계미자와 갑인자, 팔만대장경 8. 이런 무기도 개발했어요 _ 신기전과 화차, 비격진천뢰, 개마무사, 쇠뇌 9. 이렇게 하늘을 관측했어요 _ 첨성대, 혼천의, 천상열차분야지도, 혼천시계 10. 이렇게 종이도 만들었어요 _ 한지 11. 이런 의학 서적이 있었어요 _ 향약집성방, 의방유취, 동의수세보원, 동의보감 12. 이렇게 옷감을 만들었어요 _ 염색 기술, 직조 기술 13. 이런 그릇도 있었어요 _ 상감 청자, 분청사기, 백자, 옹기 14. 이런 지도도 만들었어요 _ 혼일강리역대국도지도, 동국지도(조선방역지도), 대동여지도 15. 이런 과학 기기도 발명했어요 _ 자격루, 앙부일구, 측우기, 수표 16. 이런 문자를 발명했어요 _ 한글 17. 이런 과학책도 지었어요 _ 자산어보, 칠정산내·외편, 서운관지, 담헌집 부록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이 선정한 명예로운 과학 기술인 25* 교과 과정 연계 * 3-1 사회 1. 우리 고장의 모습 3-2 사회 1. 고장 생활의 변화 2. 우리 고장의 전통문화 3-1 과학 1. 우리 주위의 물질 3. 소중한 공기 5. 날씨와 우리 생활 3-2 과학 2. 빛의 나아감 3 지구와 달 5. 여러 가지 돌과 흙 6. 소리내기 4-1 사회 1. 우리 시·도의 모습 4-2 사회 1. 문화재와 박물관 4-1 과학 1. 수평잡기 2. 우리 생활과 액체 7. 강과 바다 8. 별자리를 찾아서 4-2 과학 5. 열에 의한 물체의 부피 변화 7. 모습을 바꾸는 물 8. 열의 이동과 우리 생활 5-1 사회 1. 우리나라의 자연환경과 생활 5-2 사회 3. 우리 겨레의 생활 문화 5-1 과학 3. 기온과 바람 4. 물체의 속력 8. 물의 여행 9. 작은 생물 5-2 과학 4. 화산과 암석 7. 태양의 가족 8. 에너지 6-1 사회 1. 우리 민족과 국가의 성립 2. 근대 사회로 가는 길 6-2 사회 3. 새로운 세계에서 우리가 할 일 6-1 과학 1. 기체의 성질 5. 주변의 생물 6. 여러 가지 기체 6-2 과학 1. 물 속에서의 무게와 압력 4. 계절의 변화 6. 편리한 도구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을 역사 속에서 반도체, 조선, 정보통신, 생명공학, 자동차, 전자 등 우리나라는 여러 분야에서 세계의 인정을 받는 우수한 과학기술을 자랑하며 첨단 기술 분야의 강대국으로 자리매김하면서 사람들의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도도 날로 증가하고 있다. 올해 초 교육과학기술부는‘과학기술에 국민이해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성인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이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들의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가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고, 우리나라 발전에 가장 큰 기여를 한 분야가 바로 과학기술이라고 생각한다고 한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이 낮고 자세히 알고 싶지 않은 것은 ‘주제나 내용이 어려워서, 재미가 없어서’가 주된 이유라고 한다. 과학기술이 어렵다는 생각 때문에, 관심에서만 그치고, 깊이 있는 지식 습득까지는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과학기술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이해는 곧 첨단 미래 사회 발전의 밑받침이자 기본이라는 것은 분명하다. 특히 미래의 기둥이 될 어린이들이 어렸을 적부터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을 갖는다면, 우리나라 발전에 큰 기여를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과학기술에 대한 이해를 어린이들이 좋아하고, 친근하게 생각하는 역사 유물들에서부터 시작하면 어떨까? 한옥, 석가탑, 석빙고, 한지, 옹기, 측우기, 대동여지도 등 우리나라에는 과학 문화유산이 정말 많다. 이런 과학 문화유산 속에 담겨 있는 과학의 원리를 이해하고, 조상들의 뛰어난 지혜와 솜씨를 만나보면, 어린이들에게 과학기술은 절대로 어려운 내용이 아니다. 《아하! 그땐 이런 과학기술이 있었군요》에는 성, 탑, 배, 금속 기술, 그릇, 과학 기기 등 총 17가지 분야 우리 조상들의 과학기술이 담겨 있다. 이 책을 들고, 아이들과 함께 주변의 우리 문화재를 만나러 가 보자. 그것이 곧 아이들을 미래의 과학자로 이끄는 첫걸음이 될 것이다. 역사와 과학의 만남 _ 세계 최고 우리 과학기술의 역사 역사와 과학이 만났다. 성, 탑, 배, 집, 인쇄술, 무기, 의술, 옷감, 그릇, 지도, 문자, 책 등 각각의 분야에서 어떤 방법으로 과학 기술을 발전해 나갔는지, 우리 조상들의 뛰어난 실력을 만나볼 수 있다. 우리의 과학 문화재 거북선, 수원 화성, 칠지도, 분청사기, 대동여지도, 한글, 측우기, 포석정 등 세계 최고를 자랑하는 우리나라의 과학기술의 역사를 만나보자. '아하! 그땐 이런 과학기술이 있었군요'의 특징 1. 시원시원하게 펼쳐지는 큰 그림은 역사의 현장 속으로 데려다 주어, 과학기술이 이루어지는 순간을 생생하게 느끼게 해 준다. 2. 각각의 과학 문화재에 담긴 과학기술을 쏙쏙 뽑아내, 핵심만 정확하고, 쉽게 알려준다. 3. 궁금해 할 역사 사실들은 반짝 질문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해 준다. 4. 만화 코너에서는 과학 문화재의 숨은 역사 이야기를 들려준다. 5. 수원 화성의 방어 시설, 거북선의 구조, 옷감 만드는 과정, 자격루의 작동 원리, 대동여지도 등이 매우 세밀하게 표현되어 있다. 6.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이 선정한 명예로운 과학기술인 25을 통해, 옛날부터 지금까지의 과학자들의 업적을 자세히 알려준다.
오늘부터 나는 세계 시민입니다
창비교육 / 공윤희, 윤예림 (지은이), 배성규 (그림) / 2019.10.25
17,000
창비교육
청소년 인문,사회
공윤희, 윤예림 (지은이), 배성규 (그림)
그동안 나와 상관없는 먼 나라 남의 일이라고 생각했던 문제가 사실은 나와 내 주변인에게도 영향을 미치는 매우 큰 문제이고, 지금은 다른 것 때문에 어려우니 내일 생각해 보자고 미루었던 문제가 사실은 오늘 해결해야 하는 매우 급박한 문제였다면? 우리는 지금처럼 모르는 척 평소와 다름없이 살아도 되는 것일까? 지구상에 산재한 여성·환경·노동·차별·혐오 등의 뜨거운 이슈에 대해 우리는 이제 진지하게 고민하고 답을 찾아내야 한다. 『오늘부터 나는 세계 시민입니다』는 공윤희·윤예림 두 필자가 이러한 전 세계의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세계 시민으로서 어떻게 살아야 할지 공부한 결과를 담은 책이다.프롤로그 달력 위에 펼쳐진 지속 가능한 세상 이야기 03월 08일|세계 여성의 날 여성은 여전히 사회적 약자일까 03월 22일|세계 물의 날 물을 가진 자가 세상을 지배한다 04월 07일|세계 보건의 날 에이즈가 사라질 수 없는 이유 04월 22일|세계 지구의 날 아마존에 검은 눈물이 흐른다 05월 02일|세계 참치의 날 황금 알을 낳는 바다 05월 22일|세계 생물 다양성의 날 제3의 지구는 성공할 수 있을까 06월 05일|세계 환경의 날 화이트 크리스마스의 악몽 06월 08일|세계 해양의 날 얼마나 많은 플라스틱을 드셨나요 06월 12일|세계 아동 노동 반대의 날 왜 세계화가 문제일까 09월 21일|세계 평화의 날 국가는 어떻게 리바이어던이 되는가 09월 27일|세계 관광의 날 죽기 전에 꼭 알아야 할 여행 이야기 10월 16일|세계 식량의 날 그 많던 식량은 어디로 갔을까 10월 17일|세계 빈곤 퇴치의 날 누가 빚을 짊어질 것인가 10월 31일|세계 도시의 날 둥지에서 쫓겨난 사람들 11월 10일|평화와 발전을 위한 세계 과학의 날 과학자에게도 히포크라테스 선서가 필요하다 12월 18일|세계 이주자의 날 외계인과 동거하시겠습니까 12월 20일|세계 인간 연대의 날 국제 개발 원조가 문제가 될 때UN 세계 기념일로 배우는 멋진 지구인을 위한 지구 사용 가이드 2019 우수출판콘텐츠 제작지원사업 선정작. 세계 여성의 날(3/8), 해양의 날(6/8), 도시의 날(10/31), 이주자의 날(12/18), 인간 연대의 날(12/20) 등 UN에서 정한 세계 기념일을 물꼬로, 2030년까지 전 세계가 함께 이루어 가야 할 17개의 ‘지속가능발전목표’에 대해 서술한 책이다. ‘인터넷을 사용할수록 난민이 발생한다고?’ ‘라면을 먹을수록 열대 우림이 사라진다면?’과 같이 나와 사회, 세계를 연결하는 질문을 던지고 다양한 사례를 통해 이를 설명함으로써, 오늘날 세계에서 직면한 여성·환경·노동·차별·혐오 등의 뜨거운 이슈를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게 하였다. 매 챕터 뒤에 ‘세계 시민 To Do List’를 제안하여, 한 사람 한 사람이 작으나마 세계 시민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때에 변화를 볼 수 있음을 전하려 했다. 저자 공윤희·윤예림은 일상 속에서 착한 세계화를 이루려는 비영리단체 ‘세계시민교육 보니따(BONITA)’를 설립해 활동하고 있다. 세상이 발전하면 모든 문제가 사라질 거라고 믿었다 학문과 기술의 발달로 세상이 발전하면 많은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고 믿었던 때가 있었다. 세계 경제가 성장하면 빈곤에 허덕이는 인구가 줄어들고, 자금력을 가진 다국적 기업이 들어서면 양질의 일자리가 늘어날 거라고 기대를 모으기도 했다. 과학 기술이 발전하면 인류가 질병에서 해방되는 것은 물론 골치 아픈 환경 문제까지 극복할 수 있다고 믿었다. 정보 통신 기술이 정교해지면 시민들의 참여가 늘어나 민주주의가 발전할 거라는 희망도 품었다. 그러나 앞만 보고 뛰어온 세상의 모습은 어떠한가. 인류가 상상했던 달콤한 모습과는 거리가 멀어 보인다. 세계 경제 규모는 빠르게 커져 가고 있지만 국가 간 또는 국가 내에서의 빈부 격차는 심각한 문제로 떠올랐다. 무차별적인 개발, 편리성과 효율성만을 강조한 소비가 늘어나 지구는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으며, 이제는 생명체의 생존마저 위협받고 있다. 이전보다 왕래가 쉬워진 세계에서 목숨을 위협하는 전염병을 피하기 위해 사람들은 두려움에 떨고, 통신 기술이 발달했지만 시민들의 자유를 억압하는 독재 권력은 사라지지 않고 있다. 이제는 어떤 세상에서 살아야 할지 물어야 한다, 모든 이가! 이처럼 풍요와 빈곤, 기회와 위기가 공존하는 오늘날, 위기를 경고하는 목소리와 ‘발전’을 바라보는 새로운 해석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여기저기에서 터져 나오기 시작했다.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면, 뱃속에 쓰레기가 가득 들어 있는 채 사체로 발견된 동물, 사유재가 아닌 공공재로서의 물의 보전, ‘악’과 전쟁한다면 마음대로 죽여도 된다는 대통령 등에 대한 뉴스가 매우 빈번하게 나오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제 지구와 지구인들이 버틸 수 있는 한계선에 거의 도달했다는 의미로도 볼 수 있을 것이다. 지금까지는 ‘얼마나 발전할 것인가’에 초점을 두었다면, 이제는 ‘어떻게 발전할 것인가’, ‘어떤 세상에서 살고 싶은가’를 물어야 한다는 것에 비로소 많은 이가 공감하고 조금씩 움직이고 있다. 그동안 나와 상관없는 먼 나라 남의 일이라고 생각했던 문제가 사실은 나와 내 주변인에게도 영향을 미치는 매우 큰 문제이고, 지금은 다른 것 때문에 어려우니 내일 생각해 보자고 미루었던 문제가 사실은 오늘 해결해야 하는 매우 급박한 문제였다면? 우리는 지금처럼 모르는 척 평소와 다름없이 살아도 되는 것일까? 지구상에 산재한 여성·환경·노동·차별·혐오 등의 뜨거운 이슈에 대해 우리는 이제 진지하게 고민하고 답을 찾아내야 한다. 『오늘부터 나는 세계 시민입니다』는 공윤희·윤예림 두 필자가 이러한 전 세계의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세계 시민으로서 어떻게 살아야 할지 공부한 결과를 담은 책이다. 달력 위에 펼쳐진 UN 기념일로 알아보는, ‘세계는 지금, 그리고 나는!’ 2015년, 유엔은 ‘누구도 소외되지 않게 한다’는 핵심 원칙 아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발표했다. 2030년까지 전 세계가 함께 이루어야 할 SDGs에는 경제 성장에 관한 목표 외에도 양성평등 실현, 양질의 일자리 확대, 도시의 안정적인 주거권 보장, 공정 무역 증가와 같은 사회 통합에 관련된 목표는 물론이고 깨끗하고 재사용이 가능한 에너지 확대, 육지와 해양 자원 보존, 기후 변화 대응을 포함한 환경 이슈가 포함되어 있다. 게다가 포용적인 정책과 제도를 위한 거버넌스도 주요한 축으로 부각됐다. 또한 SDGs에서 세계 시민의 역할을 강조하고 있다는 것도 눈여겨보아야 한다. 과거에는 정부를 유일한 문제 해결사로 보았다면, 오늘날 우리가 마주한 새로운 위기는 시민들의 참여 없이는 해결이 쉽지 않다. 세상이 돌아가는 원리를 이해하고, SDGs의 가치에 공감하며,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지고 변화를 향해 움직이는 세계 시민이 늘어날수록 지속 가능한 세상이 가까워지기 때문이다. 이에 이 책은 어떻게 하면 17개의 SDGs를 쉽고 흥미롭게 설명해, 한국의 시민이 세계 시민으로까지 성장하는 데 디딤돌이 될 수 있을지 고민한 결과물이다. 이 책은 유엔이 지정한 다양한 세계 기념일을 물꼬로 SDGs를 설명한다. 우리가 사용하는 달력은 평범해 보이지만 사실 곳곳에는 130개가 넘는 유엔 기념일이 숨어 있다. 이 책에서는 유엔 기념일은 세계 시민이라면 누구나 기억해야 하는 날이자 전 세계가 문제 해결을 위해 연대하는 날이다. 혼자서는 쉽지 않지만, 함께라면 하지 못할 것도 없다. 달력 위에 펼쳐진 유엔 기념일을 날마다 알아 가면 복잡한 세계 이슈의 진짜 모습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오늘날 세계가 처한 위기를 나의 삶과 연결할 수 있도록 ‘인터넷을 사용할수록 난민이 발생한다고?’, ‘경제 위기는 어떻게 내 일자리를 빼앗을까?’, ‘라면을 먹을수록 열대 우림이 사라진다면?’과 같이 나와 지역 사회, 세계를 연결하는 질문을 던지고, 다양한 사례를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 목표와 일상의 연결고리를 찾아간다. 그뿐만 아니라 매 챕터 뒤에는 지속 가능한 세상을 위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과 실천 내용을 실어 놓았다. 세계의 거대한 문제에 대해 한 명의 개인이 세계 시민으로서의 삶을 살려고 노력할 때, 때로 무력하게 느껴져 포기하고 싶은 마음도 들 테다. 그러나 한 명의 시작으로 역사가 바뀐 경우를 우리는 여러 번 목격해 왔다. 지속 가능한 세상을 만드는 일은 우리 공동의 미래를 가꾸는 일이다. 세상을 지금보다 더 풍요롭고 정의롭게 변화시키는 일이자 나의 행복을 위한 일이기도 하다. 세상의 모든 변화는 바로 나의 변화에서부터 시작된다. 내가 바뀌면 오늘이 바뀌고, 오늘이 바뀌면 내일이 바뀔 것이다. 0308 세계 여성의 날 여성은 여전히 사회적 약자일까우리나라에서 성 평등 문제에 연관 검색어처럼 따라다니는 주제가 있습니다. 군대와 육아입니다. 아직 군대에 가지 않은 남성이라면 언젠가 치러야 하는 군 복무가 머릿속에 짐처럼 박혀 있습니다. 아이를 낳고 싶은 여성에게는 임신과 출산, 육아 과정에서 찾아오는 경력 단절이 큰 고민거리입니다.그런데 군대와 육아가 각각 남성과 여성의 성 역할로 고정되어 평행선을 달리던 사회 분위기에 최근 균열이 일고 있습니다. 저출산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여성도 군대에 가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 것입니다. 여기에 더해 노르웨이, 스웨덴, 네덜란드가 양성 징병제를 실시하면서 여성 군 복무에 대한 시각이 조금씩 긍정적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시기상조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큽니다. 우리는 힘들고 그들은 가능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 저출산으로 미래에 병력이 감소할 것이라는 우려 섞인 목소리는 단순한 기우가 아닙니다. 필요하다면 누구나 나라를 지켜야 하지만 그 전에 생각해 봐야 할 점이 있습니다. 지금의 한국군은 남녀 모두에게 균등한 기회를 제공하고 성범죄나 폭력으로부터 군인을 지켜 주고 있는지 돌아봐야 합니다. 저출산 문제의 해결책은 여성과 남성에게 무거운 짐을 떠안기는 것이 아니라 아이를 낳고 싶은 나라, 군대에 가고 싶은 나라를 만드는 데 있습니다. 0605 세계 환경의 날 화이트 크리스마스의 악몽2013년 12월, 눈으로 뒤덮인 이집트의 모습이 인터넷에 올라왔습니다. 눈이 내릴 리 없는 이집트에 새하얀 풍경이라니, 누군가 합성한 사진이 아닌지 의심부터 하게 됩니다. 하지만 눈 위에 다소곳이 앉아 있는 낙타, 눈 덮인 피라미드 사진이 줄줄이 올라오면서 누군가의 장난이 아니라는 것이 증명됐습니다. 실제로 112년 만에 이집트에 눈이 내린 것입니다. … 지구를 구할 해결책으로 IT 기술이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적은 연료로 목적지까지 갈 수 있게 도와주는 길 안내 서비스 앱, 이동하지 않고도 만날 수 있는 화상 회의 프로그램, 온도와 습도를 체크해 물을 절약해 주는 스마트 워터 그리드까지 다양한 기술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IT 기술을 활용할 경우, 온실 가스를 16.5%나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하지만 기술을 사용하기 전에 던져야 할 질문이 있습니다. ‘기술에 사용될 에너지가 친환경적인가?’입니다. 지구의 평균 온도가 산업화 이전에 비해 2도 이상 올라가면, 생태계에 돌이킬 수 없는 일이 벌어진다는 것은 자명합니다. 이제 한계선까지 1도 남았습니다. 석탄과 친구 끊기를 하지 않으면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악몽이 될지도 모릅니다.
중학생이 되기 전에 꼭 읽어야 할 만화 국어 교과서 2
스콜라(위즈덤하우스) / 권욱 지음, 조항범 감수 / 2007.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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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콜라(위즈덤하우스)
논술,철학
권욱 지음, 조항범 감수
중학교 입학을 준비하는 초등학생들이 공부의 흥미를 이어갈 수 있도록 기획된 시리즈로, 다음 학기와 학년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앞으로 배울 중학교 과목을 선행학습 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아동, 청소년이 좋아하는 만화로 구성하여 만화 보는 즐거움과 공부하는 재미를 한 번에 잡을 수 있게끔 했다. 시리즈의 국어편으로, 첫 번째로 맞춤법을 다룬다. 중학생이 되어서도, 또 어른이 되어서도 참고할 수 있도록 많은 용례와 자세한 설명을 곁들였다. 설명을 알기 쉬운 그림과 도표로 표현하여 한결 이해하기 쉽고, 학교 문법을 선행 학습하는 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다. 학습 요소를 이미지로 간결하게 설명하는 한편, 관련이 있는 맞춤법끼리 분류해서 헷갈리지 않도록 용례를 배열하여 기억하기 쉽도록 구성한 것도 특징. 작가 고흥준은 만화 전문 편집자로 일하면서 맞춤법 관련 블로그를 운영하여 주목받았다. 등장인물 영원이와 사고뭉치 판다에게 바른 말을 지도하는 캐릭터, '꼬주' 아저씨는 작가의 분신으로, 텔레비전 프로그램의 자막이나 광고 등에서 쓰이는 잘못된 표현, 거리의 간판에서 보이는 잘못된 외래어 표기, 만화에 자주 나오는 일본식의 효과음이나 약어, 속어 등을 지적하며 정확한 맞춤법을 일러준다. 아울러 책은 세 캐릭터들을 통해 현실적인 삶의 모습도 동시에 다룬다. 당장 쓸 돈 걱정을 하고, 아빠가 없다고 학교 아이들에게 놀림 받고, 일하는 엄마가 초등학교 졸업식에 오지 못해 풀이 죽는 지극히 보통 사람들이 살아가는 이야기 속에 학습 요소를 절묘하게 배치했다. 또한 어른들의 폭언 문제, 학교 내 왕따 문제나 독거 노인 문제 등 사회적인 문제를 다루어 사유의 폭을 넓힌다. 2권에서는 어휘력을 풍부하게 해 주는 속담과 관용구를 다루고 있다. 68가지 관용구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반드시 알아둬야 할 17개의 필수 속담 그리고 헷갈리기 쉽고 중요한 우리 단어 뜻풀이를 살펴본다.1장_김 박사도 모르는 속담 천둥에 개 뛰어들듯/ 남의 떡에 설 쇤다/ 배 먹고 이 닦기/ 개밥에 도토리/ 게으른 선비 책장 넘기듯/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 다 퍼먹은 김칫독/ 노는 입에 염불하기/ 풀방구리에 쥐 드나들듯/ 두부 먹다 이 빠진다/ 모난 돌이 정 맞는다 2장_이고르, 관용구를 배우다 발목을 잡히다/ 속이 살다 / 씨알머리가 없다/ 오금을 못 쓰다/ 파김치가 되다/ 코가 땅에 닿다/ 흉물을 떨다/ 결이 바르다/ 반죽이 좋다/ 뜸을 들이다/ 쓸개가 빠지다/ 오지랖이 넓다/ 입이 짧다/ 시치미를 떼다/ 뜨거운 감자/ 삼천포로 빠지다/ 타관을 타다/ 눈에 콩깍지가 씌다/ 색안경을 쓰다/ 어처구니가 없다/ 개나발을 불다/ 귀가 가렵다/ 귓전으로 듣다/ 바가지를 긁다/ 쉬어 가는 페이지 3장_관용구를 익히는 실험실 변죽을 울리다/ 입에 침이 마르다/ 콧방귀를 뀌다/ 괴발개발 그리다/ 덜미를 잡히다/ 딴죽을 걸다/ 한술 더 뜨다/ 칙사 대접/ 풀이 죽다/ 국수를 먹다/ 깨가 쏟아지다/ 창자가 끊어지다/ 손이 걸다/ 낭패를 보다/ 점심 싸 들고 나서다/ 쥐도 새도 모르게/ 말짱 도루묵/ 쥐뿔도 모르다/ 태풍의 눈/ 낙동강 오리알 4장_외계인도 궁금한 우리말 싸가지/ 알나리깔나리/ 싱숭생숭하다/ 아니꼽다/ 얌체/ 왕따/ 쌤통/ 감쪽같다/ 내숭/ 벽창호/ 갈매기살/ 어쭈구리/ 쉬어 가는 페이지 5장_마녀가 알고 싶은 관용구 볼 장을 다 보다/ 산통을 깨다/ 쪽박을 차다/ 초를 치다/ 큰 코를 다치다/ 황을 그리다/ 각을 세우다/ 쌍지팡이를 짚고 나서다/ 척을 지다/ 콩가루 집안/ 퇴짜를 놓다/ 티를 뜯다/ 포문을 열다/ 찬물을 끼얹다/ 경을 치다/ 된서리를 맞다/ 못을 박다/ 억장이 무너지다/ 주리를 틀다/ 콩밥을 먹다/ 눈에 흙이 들어가다/ 물고를 내다/ 씨를 말리다/ 종지부를 찍다 6장_속담이 넘치는 동물 병원 푸줏간에 들어가는 소걸음/ 산 밖에 난 범이요, 물 밖에 난 고기라/ 처삼촌 뫼에 벌초하듯/ 사후 약방문/ 풍년 두부 같다/ 탕약에 감초 빠질까생생한 언어 표현력을 길러 주는 국어 학습만화! 어휘력을 기르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일상생활에서 초등학생과 중학생은 물론 어른들까지 어휘력이 부족해 곤란을 겪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관용구와 속담을 익히면 언어 표현력을 한껏 기를 수 있다. 또한 관용구와 속담에는 조상들의 재치와 지혜가 가득 담겨있다. 《만화 국어 교과서 2》는 어휘력을 길러줌과 동시에 풍부한 교양을 쌓도록 도와준다. 충북대학교 국어국문학과의 교수인 조항범은 그동안 많은 저서에서 어휘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작업을 꾸준히 해 왔다. 그는 이 책에서 우리 아이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관용구와 속담을 쉽게 풀어 어휘력을 길러 주기 위해 직접 나섰다. 또한 뜻이 헷갈릴 수 있는 우리말 단어들도 아울러 알려주고 있다. 본문에서 배운 표현의 정확한 뜻풀이는 , , 를 통해 꼼꼼히 정리해 준다. 이 모든 내용이 딱딱하지 않고 술술 익혀지는 것은 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과를 졸업한 작가 권욱이 그린 다양한 캐릭터 덕분이다. 실생활에서 흔히 겪는 이야기를 기발한 상상으로 풀어낸 본문 만화는 한눈에 쉽게 관용 표현의 의미를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어휘력이 풍부해지면 전 과목 성적이 저절로 오른다! 《만화 국어 교과서》는 전 2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까다로운 맞춤법을 쉽게 배울 수 있는 1권에 이어 이번에 출간된 2권에서는 어휘력을 풍부하게 해 주는 속담과 관용구를 다루고 있다. 관습적으로 널리 쓰는 관용 표현인 속담과 관용구는 우리에게 친숙하고도 익숙한 말들이다. 알맞은 관용구와 속담을 활용하여 말을 하거나 글을 쓰면 훨씬 맛깔스럽게 표현할 수 있다. 같은 말이라도 그 느낌이 부드럽고 한결 생생히 전해지는 것이다. 이처럼 대화를 원만하게 진행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자신의 생각을 온전히 담아 전할 수 있는 관용 표현을 많이 알고 있어야 한다. 직설적으로 표현할 때보다 훨씬 효과적으로 의사 전달을 가능해 지는 것이다. 이 책을 통해 ‘관용구’와 ‘속담’을 정확히 익혀 보자. 그리고 실제 언어생활에 직접 써보는 재미를 느껴 보자. 어느새 언어표현력이 크게 향상된 자신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아울러 모든 과목의 학습 성적이 오르는 즐거운 경험을 함께 하게 될 것이다.
반쪽이
시공주니어 / 이주혜 (지은이), 윤정주 (그림) / 2006.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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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
창작동화
이주혜 (지은이), 윤정주 (그림)
사람의 외모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품성과 재주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려주는 옛날 이야기. 자식 하나 얻는 게 소원인 할머니는 꿈에 나타난 신령님의 말대로 잉어 세 마리를 잡아먹으려 한다. 그러나 고양이가 반쪽을 먹어 버려 두 마리 반만 삶아 먹은 할머니는 팔과 다리가 하나 뿐인 반쪽이를 낳게 된다. 그렇게 태어난 반쪽이는 형들의 구박에도 꿋꿋하게 이겨 내고, 지혜로운 행동으로 부잣집 처녀와 결혼을 한다. '네버랜드 우리 옛이야기'는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할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옛이야기를 엄선하고 그 원형을 충실히 살려낸 그림책 시리즈이다. 구수한 입말체와 반복을 효과적으로 살린 간결한 글로 옛이야기의 참맛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한국적인 정서와 멋을 살린 한국화의 느낌, 재치와 해학이 가득한 경쾌한 느낌을 살린 그림으로 옛날 사람들의 생각과 생활 방식을 보여 준다.
뻐꾸기시계의 비밀
좋은책어린이 / 고수산나 글, 송효정 그림 / 2008.10.20
8,000
좋은책어린이
명작,문학
고수산나 글, 송효정 그림
엄마에게 버림받은 상처를 가진 아이 은솔이가 원망으로 응어리진 마음을 녹이고, 엄마를 향한 그리움을 스스로 허락하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동화책이다. 어느 날 밤, 갑자기 은솔이 눈앞에 나타나 자기 새끼를 찾아달라고 간청하는 뻐꾸기는 은솔이에게 '자기가 새끼를 개개비의 둥지에 낳고 도망쳤음'을 고백한다. 엄마로부터 버림받은 상처를 가진 은솔이는 화를 내며 뻐꾸기의 간청을 단칼에 거절한다. 하지만 곧 길을 잃고 헤맬 어린 새끼 뻐꾸기(꾸꾸) 생각에 마음을 바꾼다. 가까스로 꾸꾸를 찾게 된 은솔이는 자기를 버린 엄마를 원망하며 눈물짓는 꾸꾸의 모습 속에서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하지만 은솔이는 개개비의 둥지에 알을 두고 온 뻐꾸기가 꾸꾸를 멀리서 지켜보고 걱정하는 모습을 보면서, 자기를 그렇게 두고 갈 수밖에 없었던 엄마의 마음을 처음으로 생각하게 된다. 그리고 자기와 같은 처지의 꾸꾸를 만나면서 인정하고 싶지 않았던, 애써 모른척했던 자기 마음과 마주 서게 된다.은솔이의 이상한 버릇 뻐꾸기시계 속 새들의 나라 왜 새끼를 버렸니? 새끼 뻐꾸기 꾸꾸 보고 싶은 엄마“시계 속에서 시간에 맞춰 우는 새가 왜 하필 뻐꾸기인지 아니?” “언젠가는…… 다시 만날 수 있을 거야. 그래, 틀림없이 그럴 거야.” 엄마로부터 버림받은 상처를 가진 아이가 그것을 극복하고, 자기 마음과 화해하는 여정을 그린 이야기. 이 책의 내용 <뻐꾸기시계의 비밀> 은 엄마에게 버림받은 상처를 가진 아이 은솔이가 뻐꾸기시계를 통해 원망으로 응어리진 마음을 녹이고, 엄마를 향한 그리움을 스스로 허락하기까지의 심리적 여행을 그리고 있다. “은솔아! 엄마 딱 한 시간만 있다 올게. 울지 말고 여기서 기다리고 있어. 알았지?”엄마의 그런 말을 믿고 묵묵히 시계를 보며 기다리던 아이 은솔이. 하지만 엄마의 약속은 지켜지지 않았고, 엄마 얼굴마저 또렷이 떠오르지 않을 만큼 시간은 흘러 버렸다. 그러던 중 은솔이가 지내고 있는 보육원에 어린이날 선물로 뻐꾸기시계가 들어온다. 다들 뻐꾸기시계를 시큰둥해하지만, 은솔이는 처음 보는 뻐꾸기시계가 왠지 친근하고 마음에 든다. 그날 밤, 시간마다 울리는 뻐꾸기시계 때문에 은솔이는 잠을 뒤척이다, 자기를 부르는 소리에 놀라 눈을 뜬다. 갑작스럽게 날아든 뻐꾸기 한 마리. 게다가 그 뻐꾸기는 말까지 하며 은솔이에게 자기를 도와달라고 간청한다. 어안이 벙벙한 은솔이는 얼떨결에 뻐꾸기를 따라 새들의 나라로 가게 되고, 그곳에서 엄마를 찾아 둥지를 나온 어린 뻐꾸기 꾸꾸를 만나게 된다. 자기를 개개비의 둥지에 버리고 간 엄마에 대한 원망과 미움, 그리고 그리움으로 눈물짓는 꾸꾸를 보며 은솔이는 애써 모른척해 왔던 자기를 버린 엄마에 대한 그리움을 인정하게 된다. 초등 저학년을 위한 창작 동화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 시리즈의 10번째 작품 <뻐꾸기시계의 비밀>은 엄마로부터 버림받은 상처를 가진 아이가 그 상처를 극복하고, 자기 마음과 화해하는 여정을 그린 이야기다. 어느 날 밤, 갑자기 은솔이 눈앞에 나타나 자기 새끼를 찾아달라고 간청하는 뻐꾸기는 은솔이에게 ‘자기가 새끼를 개개비의 둥지에 낳고 도망쳤음’을 고백한다. 엄마로부터 버림받은 상처를 가진 은솔이는 화를 내며 뻐꾸기의 간청을 단칼에 거절한다. 하지만 곧 길을 잃고 헤맬 어린 새끼 뻐꾸기(꾸꾸) 생각에 마음을 바꾼다. 가까스로 꾸꾸를 찾게 된 은솔이는 자기를 버린 엄마를 원망하며 눈물짓는 꾸꾸의 모습 속에서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작품을 쓴 고수산나 작가는 은솔이처럼 버림받은 상처를 가진 아이들이 <뻐꾸기시계의 비밀>을 읽고 조금이나마 마음이 따뜻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마음속 상처를 치유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작가는 ‘타인이 되어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방법’을 선택했다. 이야기 속 뻐꾸기는 자신을 버린 엄마, 꾸꾸는 상처 받은 은솔이 자신이다. 그리고 뻐꾸기시계 속 새들의 나라는 은솔이가 애써 모른척했던 자기 마음과 만나게 되는 미지의 공간이다. 자기를 버린 엄마에 대한 원망보다 보고 싶은 그리움이 더 큰 은솔이의 속마음. 하지만 데리러 오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않았던 엄마에 대한 원망이 그 그리움을 부정한다. 자기를 버린 엄마에 대한 그리움을 인정하는 일은 어린 은솔이에게 쉽지 않은 일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은솔이는 개개비의 둥지에 알을 두고 온 뻐꾸기가 꾸꾸를 멀리서 지켜보고 걱정하는 모습을 보면서, 자신을 버린 엄마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자기를 그렇게 두고 갈 수밖에 없었던 엄마의 마음을 처음으로 생각하게 된 것이다. 그리고 자기와 같은 처지의 꾸꾸를 만나면서 인정하고 싶지 않았던, 애써 모른척했던 자기 마음과 마주 서게 된다. 이 같은 은솔이의 여정은 책을 읽는 어린 독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해 준다.은솔이는 멍하니 벽시계만 바라보았습니다. 작은바늘이 6을 지나 7에 가까워졌지만, 엄마는 오지 않았습니다. 한 밤이 지나고, 또 한 밤이 지나고……, 은솔이는 시계를 보며 엄마를 계속 기다렸습니다. 보육원으로 옮겨 온 뒤에도, 초등학교에 들어간 뒤에도, 시계 보는 버릇은 없어지지 않았습니다.이제는 기억이 희미해져 엄마 얼굴이 또렷이 떠오르지 않습니다. 보육원에는 부모님이 돌아가신 아이들도 많았지만, 은솔이처럼 엄마나 아빠가 맡겨 놓고 데리러 오지 않는 아이들도 많았습니다. 맡겨진 아이들은 커 가면서 더는 엄마, 아빠를 기다리지 않았습니다. (6~7p 중에서) 그런데 이번 어린이날에는 은솔이에게도 기분 좋은 일이 생겼습니다. 어린이날 선물로 보육원에 커다랗고 예쁜 뻐꾸기시계가 들어온 것입니다. “흥, 요즘 뻐꾸기시계 쓰는 곳이 어디 있다고.”“맞아! 유행도 한참 지났는데. 저런 시계가 아직도 나오는 게 신기하다.”“아무도 안 쓰니까 우리한테 주나 봐. 치.”은솔이네 방 언니들은 뻐꾸기시계를 보고 실망스러운 표정을 지었습니다. 그러고는 시계를 한쪽 구석으로 밀어 버렸습니다. “난 뻐꾸기시계 좋은데.”은솔이는 뻐꾸기시계를 어루만졌습니다. 처음 보는 뻐꾸기시계가 조금도 낯설지 않았습니다. (8~11p 중에서) 그날 밤, 은솔이는 쉽게 잠들지 못했습니다. 태어나서 처음 듣는 뻐꾸기시계 소리가 자꾸만 귀에 들려왔기 때문입니다. 잠이 들려다가도 시간마다 뻐꾸기가 울면 은솔이는 자기도 모르게 뻐꾹뻐꾹 하는 숫자를 셌습니다. 그러다 보며 잠이 달아나 한동안 정신이 말똥말똥했습니다. 밤이 점점 깊어 어느새 열두 시가 되었습니다. “뻐꾹, 뻐꾹, 뻐꾹, 뻐꾹…….”얕은 잠이 든 은솔이의 귓가에 뻐꾸기 우는 소리가 쉬지 않고 들렸습니다. ‘이상하네. 뻐꾹 소리가 열두 번 넘게 들리면 안 되는 건데…….’(12p 중에서)
공룡종이접기
함께가는길 / 오규석 지음 / 2009.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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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가는길
유아놀이책
오규석 지음
'종이접기짱!' 시리즈 3권의 개정판. 3권의 곤충 부분은 '종이접기짱!' 8권 '곤충종이접기'로 분리되고, 새로운 공룡 종이접기가 추가되었다. 책에 수록된 작품들은 모두 1장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유아나 초등학교 저학년 이 도전하기에는 난이도가 다소 높은 편이다. 따라서 어느 정도 종이접기에 익숙하고, 기존의 쉬운 공룡 종이접기를 시시하다고 생각하는 종이접기짱!에게 적합하다. 개정판에서는 이전 책에서 어렵다고 지적된 부분을 보강하여 좀 더 알기 쉽게 과정을 정리하는 한편 브론토사우르스, 간단한 트리케라톱스, 스테고사우르스, 삼엽충, 매머드의 5가지 새로운 종이접기를 추가 했다.디메트로돈, 브론토사우르스, 간단트리케라톱스,프테라노돈, 엘라스모사우르스, 파키케팔로사우르스, 안키사우르스, 벨롭시랩터, 아파토사우르스, 알리오라무스, 살타사우르스, 기가노토사우르스, 티라노사우르스, 아스케프사우르스, 스테고사우르스, 데이노니쿠스, 트리케라톱스, 스티라코사우르스, 삼엽충, 매머드[공룡 종이접기]는 종이접기짱! 시리즈 3권의 개정판입니다. 3권의 곤충 부분은 종이접기짱! 8권 [곤충종이접기]로 분리되고, 새로운 공룡 종이접기가 추가되었습니다.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아이템은 바로 '공룡'이다. '쥬라기 공원'이라는 영화가 선풍적인 인기를 끈 지도 어느덧 10여 년이 지났지만 아이들은 여전히 이 덩치 크고, 포악한(또는 얌전한) 공룡의 이름들을 소리 높여 외치면서 즐거워한다. [공룡 종이접기]에 수록된 작품들은 모두 1장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유아나 초등학교 저학년 이 도전하기에는 난이도가 다소 높은 편이다. 따라서 어느 정도 종이접기에 익숙하고, 기존의 쉬운 공룡 종이접기를 시시하다고 생각하는 종이접기짱!에게 적합하다. 난이도가 높은 작품을 접을 수록 멋진 공룡이 만들어져 도전을 거듭하게 된다. 개정판에서는 이전 책에서 어렵다고 지적된 부분을 보강하여 좀 더 알기 쉽게 과정을 정리하는 한편 브론토사우르스, 간단한 트리케라톱스, 스테고사우르스, 삼엽충, 매머드의 5가지 새로운 종이접기가 추가되었다. 간단하면서도 귀여운 종이접기를 접을 수록 접는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저자는 이 책의 서문을 통해 "무엇보다도 많은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즐기고, 더 나아가 '이 정도라면 나도 만들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갖고 창작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종이접기의 장점 중 하나가 무한한 창의력이 아니던가? 만약 이 책을 마스터한 다음, 자신만의 방법으로 새로운 종이접기를 창작하게 되었다면 주저 말고 작가로서 작품을 발표하기 바란다. 물론 그 방법도 책 속에서 가르쳐주고 있음은 물론이다.
마지막 수학전사 5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서지원 지음, 임대환 그림,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감수 / 2017.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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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수학동화
서지원 지음, 임대환 그림,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감수
와이즈만 스토리텔링 수학동화 시리즈. 평범한 초등학생이 ‘고대 이집트 신화’의 주인공이 되어 생각과 논리가 깊어지는 성장 스토리로, 매 순간마다 스펙터클하게 주어지는 수학 문제를 하나하나 해결하며 원리를 깨우치게 되는 판타지 수학 이야기이다. 기존 수학동화 시리즈보다 한층 스케일이 커지고 숨 가쁘게 전개되어, 수학에 흥미가 없는 초등학생들이나, 수학만 좋아하고 인문 영역에는 큰 관심이 없는 초등학생들 모두에게 자극이 될 수 있는 수학+인문 융합 동화이다. 신화 속 인물들과 에피소드가 수학과 어우러져 어떤 새로운 이야기로 재구성되는지 비교해 보는 재미를 찾을 수 있어, 수학의 원리와 개념을 더욱 쉽게 받아들일 수 있다. 또한 신화에 대한 배경지식이 없는 독자들은 이 책을 읽으며 수학은 물론이고 몰랐던 고대 신화의 정보와 역사적 의미도 파악할 수 있다. 각 미션 마무리에 환상적인 판화 형식의 ‘신화 이야기’는 수학 원리와 함께 고대 신화에 대한 인문학적 소양도 쌓는 ‘스토리텔링 수학’의 진수를 보여 준다.Mission 1 전염병을 막아라 그래프 [신화 이야기] 그리스의 영웅 테세우스 Mission 2 전염병의 정체를 밝혀라 평균과 백분율, 확률과 경우의 수 [신화 이야기] 의술의 신 아스클레피오스 Mission 3 분수의 덫에서 벗어나라 통분과 최소공배수 [신화 이야기] 태양 마차를 타는 신 아폴로 Mission 4 침대 괴물의 수수께끼를 알아맞혀라 분수의 나눗셈 [신화 이야기] 괴팍한 북풍의 신 보레아스 Mission 5 해골 섬까지 거리를 알아내라 도형의 합동 [신화 이야기] 바다의 신 포세이돈와이즈만 수학동화 시리즈 5권까지 완간! , , 등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와이즈만 수학동화의 시리즈가 5권이 출간되면서 완간되습니다. 평범한 초등학생이 고대 이집트 신화에 이어 그리스 신화의 주인공이 되어 생각과 논리가 깊어지는 성장 스토리로, 매 순간마다 스펙터클하게 주어지는 수학 문제를 하나하나 해결하며 원리를 깨우치게 되는 판타지 수학 이야기입니다. 기존 시리즈보다 한층 스케일이 크고 숨 가쁘게 전개되어, 수학에 흥미가 없는 초등학생들이나, 수학만 좋아하고 인문 영역에는 큰 관심이 없는 초등학생들 모두에게 자극이 될 수 있는 수학+인문 융합 동화입니다. 문이과 통합 교육과 함께 스토리텔링 수학이 더욱 강화된 교실 환경 ‘수학 교육 선진화 방안’의 시행에 따라 ‘스토리텔링 수학’에 대한 관심이 계속 높아지고 있습니다. 또한 ‘창의 융합형 인재 육성’이라는 목표에 맞춰 기초 학문과 응용 학문, 그리고 다양한 분야 간의 융합을 창의적으로 할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단순 기계식 수학 문제풀이가 아니라, 스토리로 접근하고 맥을 잡아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지속적인 훈련이 필요합니다. 여기에 와이즈만 수학동화는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의 체계적인 수학 교육 노하우를 적용해 탄탄한 논리 구조 속에 수학 원리를 담아내는 스토리텔링 기법을 꾸준히 개발하고 있습니다. 수학과 인문학의 절묘한 융합 시리즈는 고대 신화와 수학이 융합되어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많은 초등학생들은 친밀한 ‘그리스 로마 신화’와 낯설지만 신선한 ‘이집트 신화’에 호기심을 갖고 있습니다. 독자들은 신화 속 인물들과 에피소드가 수학과 어우러져 어떤 새로운 이야기로 재구성되는지 비교해 보는 재미를 찾을 수 있어, 수학의 원리와 개념을 더욱 쉽게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또한 신화에 대한 배경지식이 없는 독자들은 이 책을 읽으며 수학은 물론이고 몰랐던 고대 신화의 정보와 역사적 의미도 파악할 수 있습니다. 각 미션 마무리에 환상적인 판화 형식의 ‘신화 이야기’는 수학 원리와 함께 고대 신화에 대한 인문학적 소양도 쌓는 ‘스토리텔링 수학’의 진수를 보여 줍니다. 이 책은 주인공 독고준이 새가 알을 깨고 나오듯 두 번째 탄생을 겪는 모험 이야기입니다. 처음에는 무엇에든 자신감이 없던 평범하고 나약한 초등학생이었지만, 어느덧 신들이 낸 문제에 대해 스스로 질문을 던지며 한 걸음 한 걸음 정답에 접근해 가게 됩니다. 이런 모습에서 독자들은 수학으로 세상을 현명하게 헤쳐 나가는 힘을 얻게 될 것입니다.
우리 가족 최고의 식사
샘터사 / 신디위 마고나 지음, 이해인 옮김, 패디 보우마 그림 / 2008.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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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터사
명작,문학
신디위 마고나 지음, 이해인 옮김, 패디 보우마 그림
돈도, 먹을 것도 모두 떨어진 절박한 상황을 어떻게 희망으로 옮겨놓았는지를 그린 아프리카 동화. 상상력과 지혜를 발휘하여 어린 동생들을 돌보고 마침내 최고의 식사를 하게 되기까지의 이야기를 그렸다. 글작가와 그림작가 모두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의 작가들이다.이해인 수녀님이 전해주는 최고의 식사 The Best Meal Ever! 먼 아프리카에서 온 따뜻하고 감동적인 동화'우리 가족 최고의 식사' 이 책은 집안에 돈도, 먹을 것도 모두 떨어진 절박한 상황을 아프리카 구굴레투 마을의 시즈위네 가족이 어떻게 희망으로 옮겨놓았는지를 그린 아프리카 동화입니다. 상상력과 지혜를 발휘하여 어린 동생들을 돌보며 마침내 최고의 식사를 하게 되기까지의 이야기를 맑고 따뜻한 번역으로 이해인 수녀님께서 들려주십니다. 이 이야기는 아프리카 구굴레투 마을의 시즈위네 가족의 삶을 들여다봄으로써 다른 나라의 생활과 문화를 이해할 수 있게 도와주고, 우리가 구호의 물품을 보내주는 나라로만 느꼈었던 먼 아프리카를 제대로 가깝게 알아갈 수 있게 도와 줍니다. 모두 한 마음으로 이어진 지구촌 한 가족이라는 것을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게 할 뿐만 아니라 어린이들에게 삶을 사랑하는 마음, 희망을 지켜나가는 용기를 가르쳐 줍니다. 더욱 고마운 것은 우리들의 생활을 한 번 돌아보게 함으로써 매일매일 대하는 우리들의 밥상에 대해서도 세삼 각별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마주할 수 있게 한다는 것입니다. 이 책을 쓴 작가 신디 마고위와 그림을 그린 화가 패디 보우마는 모두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살고 있습니다.
박문수전
창비 / 정종목 지음, 이철민 그림 / 2007.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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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
명작,문학
정종목 지음, 이철민 그림
경종과 영조 대에 활약한 문신으로, 오늘날까지 '암행어사의 대표 인물'로 이름을 떨치고 있는 박문수에 얽힌 일화 9편을 모았다. 지방의 탐관오리들을 보기 좋게 벌주는 구전설화 속 영웅담 대신, 실존 인물 박문수에 얽힌 일화를 좇아 문헌에 나타난 기록을 충실히 담았다. 바른 말을 서슴지 않은 꼿꼿한 선비 이태중, 당파를 떠나 옳다 생각한 것은 목숨을 걸고 주장한 조태채와 그의 아들 관빈, 그리고 당파에 관계없이 고른 인재 등용을 주장한 탕평주의자 이광덕. 또 비렁뱅이라도 괄시하지 않고 존중한 물 긷는 종, 자신보다 어려운 처지의 나그네를 보아 넘기지 않은 소년, 옳은 것을 위해 뜻을 굽히지 않은 북관 소녀 가련 등이 등장한다.고전의 재미 속으로 빠져 보자 재상의 행차를 가로막은 젊은 선비 시골 선비를 속여 과거에 급제하다 진주기생과 물 긷는 종 밥 한 그릇으로 장가든 소년 구천동 오방신장 지방 수령이 할일 판서들을 속이다 원수 집안 북관 여걸의 무덤 어린이와 청소년이 읽는 작품 해설부패한 조선 사회를 호령한 '암행어사'의 상징 박문수에 얽힌 일화 9편 현역 시인과 작가들이 원전의 뜻과 느낌을 최대한 되살려, 어린이와 청소년 들이 고전 읽기의 즐거움과 보람을 한껏 누리게 만든 '재미있다! 우리 고전' 씨리즈의 18번째 권. 설화 속 '영웅'에서 문헌 속 '인물'로 새롭게 태어난 박문수 이야기 이퇴계, 정약용, 김정희 등 '어사'로 활약한 바 있는 조선의 내로라하는 인물들을 제치고 박문수가 전국 암행어사 설화의 주인공이자 암행어사를 대표하는 인물이 된 까닭은 무엇일까? 박문수가 암행어사로 활약한 것은 1727년 영남 별견어사로 파견 나간 것과 1731년 호서 어사로 활동한 것이 전부다. 만 2년이 채 안되는 기간 동안 박문수는 지방의 어려운 사정을 진심으로 살피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적극 나선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게다가 박문수는 평소 재치와 익살 넘치는 말과 격식을 깨는 행동을 자주 하는, 튀는 인물이었다. 백성들에게는 점잖고 신중한 선비들 사이에서 튀는 박문수가 꽤나 매력적으로 보였을 것이다. 또한 박문수는 명문세도가 출신과 달리 서민적인 것으로 알려져, 백성들의 큰 지지를 얻었다. 여기에 암행어사라는 특수한 신분까지 더해 박문수는 세상을 바꿔 줄 '영웅'으로 비쳐졌을 것이다. 그동안의 박문수 일화를 담은 책은 모두 이러한 '영웅' 박문수를 소개해 왔다. 백성들 가까이로 내려와, 권위적이지도 않고 점잔을 빼지도 않는 진솔한 모습으로 탐관오리들을 호령하는 박문수의 모습에서 백성들은 큰 위안과 용기를 얻었다. 그리하여 그것을 이야기로 만들어 전해왔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박문수를 너무 영웅화한 나머지 박문수라는 실존 인물에 대해, 그리고 암행어사라는 신분에 대해 그동안 많은 오해가 쌓여 온 것도 사실이다. 이 책은 박문수를 영웅화한 구전설화 대신 『송천필담(松泉筆譚)』 『청구야담(靑丘野談)』 『기문총화(記聞叢話)』 『계서야담(溪西野談)』 등 옛 문헌에 나타난 박문수의 실제 면모만을 충실히 소개하고 있다. 어사로서 곤경에 처한 민초를 돕는 박문수가 있다면 부정한 방법으로 과거를 치르고, 얕은 수로 친척이 벼슬을 받게 돕는 또 다른 박문수가 있다. 지체 높은 벼슬아치들을 놀리고 속이는가 하면 도리어 벼슬아치로서 따끔하게 추궁당하기도 한다. 그래서 입담으로 전해진 박문수전과는 사뭇 느낌이 다르다. "암행어사 출두야!"를 외치며 등장하는 정의롭고 통쾌한 어사로서의 면모뿐만 아니라 꾀를 부리고, 부정을 저지르고, 망신을 당하는 다소 낯설고 재미난 모습까지 만날 수 있다. 이를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 들이 박문수라는 인물을 마주하며 스스로 옳고 그름을 판단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또, 박문수라는 인물을 중심으로 한 조선 후기 사회를 함께 살펴봄으로써, 여전히 부정과 부패가 난무하고 있는 우리 사회의 어두운 면을 스스로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열어준다. 이야기에 덧붙인 '어린이와 청소년이 읽는 작품 해설'에서는 본문 9편 일화의 원전을 밝히고 박문수와 함께 조선 시대 암행어사의 소임과 권한, 어려움 등을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여봐라, 당장 저놈을 쫓아내라!"본관 사또의 불호령에 구실아치들이 박문수에게 썩 나오라고 야단이었다. "내가 왜 내려가느냐? 내려가려면 여기 계신 분들이 내려가야지."본관 사또가 그 말을 듣고 얼굴이 붉으락푸르락해서 핏대를 세웠다. 이에 질겁한 구실아치들이 우 하고 달려들어 박문수의 팔을 잡아끌었다. 그때 문밖에 있던 역졸들이 우르르 뛰어들며 외쳤다. "암행어사 출두야!"
조이, 열쇠를 삼키다
비룡소 / 잭 갠토스 지음, 닐 레이튼 그림, 노은정 옮김 / 2006.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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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명작,문학
잭 갠토스 지음, 닐 레이튼 그림, 노은정 옮김
주의력 결핍 장애를 앓고 있는 아이가 자신의 장애를 이겨 낼 수 있는 실마리를 찾아가는 과정을 아이의 시선에서 유쾌하고 따뜻하게 그려낸 동화다. 작가는 충실한 자료 조사와 특유의 재기 발랄함으로 웃음과 감동은 물론, 주의력 결핍 장애 아동에 대한 관심도 환기시킨다. 주인공인 초등학생 조이는 자신의 행동을 제어하는 브레이크가 없을 뿐 씩씩하고 착한 소년이다. 잠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고 흥분하면 펄쩍펄쩍 뛰는 조이는 실수로 같은 반인 마리아를 크게 다치게 한다. 6주 동안의 정학에 처해진 조이는 특수 교육 센터로 가게 된다. 이 책에서 조이가 실제로 삼키는 열쇠는 조이의 문제를 풀 수 있는 실마리와 희망을 의미하기도 한다. 조이가 삼킨 열쇠는 화장실에서 건져 냈지만, 진정한 실마리를 푸는 희망의 열쇠를 꺼내려면 우리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할 거라고 이 책은 말하고 있다. 작가는 이 책의 후속 작품 로 2001년 뉴베리 명예상을 수상했다."우리 할머니가 그러는데 어떻게 해도 저는 나아지지 않을 거랬어요. 다른 가족들도 저처럼 아팠는데 아무것도 소용없었대요.""너희 할머니는 틀림없이 좋은 분이셨을 거야.""할머니는 절 냉장고 속에 가두려고 했어요."나는 불쑥 말했다."좋은 사람들도 때로는 잘못된 결정을 내린단다. 조이, 내가 장담할게. 너는 괜찮아질 거야. 우리는 너에 대해 여러 가지를 검사할 거야. 네가 알맞은 약을 먹고 있는지, 적절한 양인지도 확인할 거야. 그리고 네가 보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도록 도울 거야. 또 네가 숙제를 제대로 할 수 있게 도와줄 거란다. 그렇게 해서 결국 우리 둘은 조이 픽자가 괜찮다는 걸 확인하게 될 거야. 그리고 네가 정말로 괜찮아지면 너는 예전에 다니던 학교로 돌아갈 거야." -본문 141쪽에서 1 산만한 아이 2 엉망진창 우리 가족 3 연필깎이로 손톱 깎기 4 엉뚱한 낚시질 5 내가 대신 불어 줄게 6 구두와 파리로 만든 파이 7 뜻밖의 사고 8 정학 9 엄마 잘못이 아니야! 10 특수 교육 센터 11 한 걸음 두 걸음 12 피츠버그 시로 가는 길 13 달나라로 간 아빠 14 동그란 반창고 15 조이, 학교로 돌아가다 작가의 말 옮긴이의 말
5번 만에 접는 종이접기
은하수미디어 / 이마이 미사 지음 / 2014.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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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수미디어
유아놀이책
이마이 미사 지음
종이접기는 손가락의 활발한 운동을 통해 두뇌 발달을 돕는 유익한 두뇌계발 놀이다. 이 책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동물, 탈것, 과자, 꽃 등을 쉽게 접어 귀엽게 완성할 수 있는 방법을 모아놓았다. 5번만 종이를 접으면 작품을 완성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쉽고 간단하게 종이접기 놀이를 즐길 수 있고, 자신이 만든 작품으로 원하는 곳을 멋지게 장식할 수도 있다.귀여운 동물을 접어요! 맛있는 음식을 접어요! 여러 가지 탈것을 접어요! 바닷 속의 동물을 접어요! 숲 속의 곤충, 왕자님과 공주님을 접어요! 예쁜 꽃을 접어요!아이들의 손재주를 키워주고 창의력을 길러주는 종이접기 책! 종이접기는 손가락의 활발한 운동을 통해 두뇌 발달을 돕는 유익한 두뇌계발 놀이입니다. 종이 한 장으로 언제든지 손쉽게 시작할 수 있어서 간단하고 즐거운 놀이지요. 종이접기를 통해 아이들은 삼각형과 사각형의 성질과 같은 초등 기하학적 개념을 쉽게 익힐 수 있습니다. 또 스스로 색종이를 고르고 종이접기 작품을 완성하는 동안 미적 감각과 창의력이 향상됩니다. 어린이가 좋아하는 동물, 탈것, 과자를 모아 놓았어요. 종이접기는 아이들과 어른들 모두에게 즐거운 놀이예요. 우리 집, 어린이집, 유치원, 요양원 등 언제 어느 곳에서나 종이접기를 통해 동화 같은 세계를 만날 수 있어요. 이 책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동물, 탈것, 과자, 꽃 등을 쉽게 접어 귀엽게 완성할 수 있는 방법을 모아놓았어요. 만들고 싶은 것을 골라 멋지게 접어 보세요! ‘5번 만에’ 쉽고 간단하게 접기! 종이접기가 어렵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이 책은 5번만 종이를 접으면 작품을 완성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어요. 여러분은 쉽고 간단하게 종이접기 놀이를 즐길 수 있고, 자신이 만든 작품으로 원하는 곳을 멋지게 장식할 수도 있어요. ▶ 대상 독자 -종이접기의 새로운 재미를 찾는 아이 -다양한 테마의 종이접기를 경험하고 싶은 아이 -아이의 창의력과 상상력에 도움을 주는 책을 찾는 부모님
허브마녀의 신기한 레시피
예림당 / 안비루 야스코 글.그림, 이민영 옮김 / 2011.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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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림당
명작,문학
안비루 야스코 글.그림, 이민영 옮김
마법의 정원이야기 시리즈 1권. 일본의 동화 작가 '안비루 야스코' 가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시리즈 동화로, 허브의 신비한 마법을 배우게 되는 자렛 이야기를 담고 있다. 우리가 주변에서 볼 수 있는 허브의 효능에 마법이라는 동화적 상상력을 곁들인 이야기이며, 말하는 새끼 고양이 여섯 마리와 예쁜 일러스트까지 잘 어우러진, 볼거리와 읽을거리가 가득하다. 부모님의 품을 떠나서 혼자 살게 된 자렛은 토파즈 마녀의 허브 정원을 가꾸며 페퍼민트, 캐모마일, 티트리 등 다양한 허브의 종류와 효능을 알게 된다. 마지막 페이지의 '자렛의 허브 레슨' 에서는 허브 편지지, 허브 향료 주머니 등을 만드는 정보를 제공하여, 어린이들이 실제 활용해 볼 수 있도록 했다.1. 신기한 편지 2. 토파 즈 별장 으 로 3. 마녀 의 유산 4. 허 브 마녀 토파즈 5. 여섯 마리의 고양이 6. 세 가지 실패 7. 사라 진 새끼 고양이 8. 허 브 정원 9. 토 파즈 별 장이 바 라는 일 10. 귀를 기울여 봐 11. 허 브 마 녀 의 신 기 한 레시 피 12. 수호신평범한 인간 소녀 자렛, 마녀의 유산을 물려받는대요! 유명한 연주가인 부모님의 연주 여행을 따라다니며 호텔에서 지내는 자렛은 '집' 에 머물며 살고 싶어 해요. 그러던 어느 날, 먼 친척인 허브 마녀 토파즈 아주머니의 유산을 물려받게 되었다는 편지를 받아요. 토파즈는 허브를 이용해 마을 사람들의 병을 치료해 주는 위대한 마녀였어요. 자렛이 토파즈가 남긴 별장과 허브 정원을 물려받으려면, 우선 그 집에서 살아야 하고 집이 상속인을 맘에 들어 해야 한다는 이상한 조건이 있었어요. 자렛은 자기만의 집이 생긴다는 설렘에 엄마 아빠를 설득해 무작정 마녀의 별장으로 갔어요. 유산 관리인 가디는 상속인이 평범한 인간 소녀라는 걸 알고 실망하지만 상속 기회를 주기로 했어요. 하지만 앞선 100명의 상속자들이 유산 물려받기에 실패했듯 자렛 또한 안 될 거라고 생각했어요. 이제 자렛은 일주일간 별장에서 혼자 머물며 집이 자기를 맘에 들어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해요. 집 앞에 누군가 버리고 간 여섯 마리의 새끼 고양이들까지 돌보면서 난생처음으로 자기 손으로 밥을 짓고 청소를 하는 자렛. 과연 이대로 일주일 동안 사림을 잘 꾸려갈 수 있을까요? 그리고 별장과 허브 정원, 또 마녀의 비밀 레시피 북까지 물려받아서 토파즈 마녀의 뒤를 이은 훌륭한 허브 약사가 될 수 있을까요? 이 책은 일본의 동화 작가 '안비루 야스코' 가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시리즈 동화로, 허브의 신비한 마법을 배우게 되는 자렛 이야기입니다. 부모님의 품을 떠나서 혼자 살게 된 자렛은 토파즈 마녀의 허브 정원을 가꾸며 페퍼민트, 캐모마일, 티트리 등 다양한 허브의 종류와 효능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이 허브의 마법 같은 힘으로 아픈 사람들을 도와주는 훌륭한 약사가 되기를 꿈꾸며 노력합니다 마법의 정원 이야기 시리즈는 우리가 주변에서 볼 수 있는 허브의 효능에 마법이라는 동화적 상상력을 곁들인 이야기이며, 말하는 새끼 고양이 여섯 마리와 예쁜 일러스트까지 잘 어우러진, 볼거리와 읽을거리가 가득한 책입니다. 허브의 달인을 꿈꾸며 당차게 살아가는 자렛을 보며 어린이들은 자립심뿐만 아니라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 다른 사람들을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까지 알게 될 것입니다. 또 마지막 페이지의 '자렛의 허브 레슨' 에서는 허브 편지지, 허브 향료 주머니 등을 만드는 정보를 제공하여, 어린이들이 실제 활용해 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사랑하는 밀리
비룡소 / 빌헬름 그림 글, 모리스 센닥 그림 / 2006.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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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옛이야기
빌헬름 그림 글, 모리스 센닥 그림
『사랑하는 밀리』는근대 독일 문학의 창시자인 빌헬름 그림의 잔잔한 이야기를 우리 시대 최고의 그림책 작가 모리스 센닥이 아름다운 그림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1816년 밀리라는 소녀에게 쓴 편지 형태로 남아 있다가 1983년에야 발견된 이 이야기는 전쟁으로 인해 헤어진 엄마와 딸의 만남을 통해 사랑은 죽음조차도 초월하여 마음과 마음으로 통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종교적 판타지를 통해 들려주는 사랑과 삶과 죽음 펑펑! 대포가 터지더니 여기저기서 고함 소리가 들려온다. 평화롭던 숲 속 마을에 전쟁이 터진 것이다. 엄마는 하나밖에 없는 딸을 보호하기 위해 숲 속 깊은 곳으로 떠나보내며 잘 숨어 있다가 사흘 후에 돌아오라고 당부한다. 바람이 휘몰아치고 짐승들이 울부짖는 어두운 숲에서 두려움에 떨며 길을 헤매던 딸은 마침내 한 오두막을 발견한다. 그곳에는 하얀 수염을 늘어뜨린 성 요셉이 아이를 기다리고 있다. 아이는 수호천사와 함께 놀고, 요셉의 보호를 받으며 행복하게 지내다 사흘 후에 마을로 돌아간다. 하지만 이게 어떻게 된 일일까? 전쟁의 흔적도 없고, 엄마도 온 데 간 데 없다. 대신 늙은 할머니가 아이를 반갑게 맞아 준다. 아이가 요셉의 집에서 보낸 사흘은 실제로는 삼십년이었다. 엄마는 그 세월 동안 아이를 그리워하며 생전에 한 번만이라도 딸을 보고 싶어 했다. 하느님은 죽은 딸을 보내 엄마의 소원을 들어준 것이다. 작가는 천국과 지상을 자연스럽게 오가는 이야기 구성이라든지 천국의 문으로 들어가는 열쇠인 성 요셉의 장미, 수호천사, 극적인 시간 구성과 같은 종교적 판타지를 통해 엄마의 사랑과 삶과 죽음의 세계를 우회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아이가 찾아간 오두막은 천국의 문이었다. 아이가 그곳에서 보내는 편안하고 즐거운 하루하루를 통해 죽음은 끝이 아닌 또 다른 삶이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아이가 안전하게 잘 지내기를 바라는 엄마의 간절한 마음도 반영했다. 이 작품은 다른 그림 형제 동화들과 마찬가지로 상실과 공포, 죽음, 행복 등 인간이 겪을 수 있는 다양한 감정들이 고스란히 녹아 있어 판타지의 세계와 현실 세계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액자 구성을 통해 편지 형식으로 아이에게 말하듯 친근하게 풀어가는 텍스트는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는 옛이야기의 묘미를 한껏 살렸다. 다양한 상징과 이미지가 살아 있는 감동적인 삽화 섬세하고 부드러운 삽화 속 여기저기에 다양한 상징과 이미지가 숨어 있는 모리스 센닥의 그림은 그의 책이 하나의 미술 작품이라는 평가를 증명해 줄 만한다. 그는 텍스트에서는 읽을 수 없는 등장인물들의 심리와 상황의 분위기들을 대비적인 상징물들을 통해 절묘하게 보여준다. 까마귀와 괴기스러운 모습의 나무들, 뼈 모양의 흩어진 나뭇가지들은 죽음과 공포, 두려움을 상징하고, 반대로 탐스러운 꽃과 파릇파릇 생기 있는 나무들, 수호천사는 생명과 평화를 상징한다. 숨은 그림을 찾듯 곳곳에 숨겨진 이러한 상징들을 찾으면서 읽는 재미가 쏠쏠하다. 이 작품은 전체적으로 진지한 분위기를 풍긴다. 모리스 센닥은 전체적으로 밝은 색과 어두운 색의 중간색만을 사용하여 삶과 죽음의 세계가 완전히 구분된 것이 아니라 서로 연결되어 있으며, 사후의 삶 또한 현재의 삶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을 보여준다. 또한 시종일관 무표정한 인물들의 모습은 인간의 희로애락과 삶과 죽음에 대한 감정을 최대한 자제한 작가의 객관적인 태도를 느끼게 한다. 하지만 아이들의 흥미와 호기심을 자극하는 요소들은 곳곳에 숨어 있다. 마치 살아 움직일 듯한 나무와 사람보다 더 커다란 꽃, 요셉의 집에 등장하는 구름, 늘 아이와 함께 하면서 아이의 감정을 공유하고 보호해 주는 수호천사의 모습까지 판타지적인 요소들이 충분하다. 뿐만 아니라 거장의 힘이 살아 있는 고전적이면서도 몽환적인 독특한 화풍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감동을 전해주는 작품으로서의 소장 가치를 지녔다.
무슨 뜻이지?
아이세움 / 김동광 지음, 김미영 그림 / 2001.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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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세움
자연,과학
김동광 지음, 김미영 그림
STS 프로그램 아이과학 시리즈로, 생물 영역 첫 번째 책으로, 사람이나 동물이 서로 주고받는 의사소통의 과정을 소개하고 있다. 배에서 나는 \'꼬르륵\' 소리는 무슨 뜻인지, \'원숭이 엉덩이가 빨개\'는 무슨 뜻을 지닌 말인지, 올록볼록 보도블록은 무슨 뜻을 나타내는지에 대해 알려 준다. 아이들이 경험을 통해 이미 알고 있는 사실을 바탕으로 하여 구성된 데다 내용이 어렵지 않아 편안하게 읽을 수 있다. 과학책이지만 내용이 딱딱하지 않고 동화를 읽는 기분으로 읽을 수 있다.\"과학적 사고와 문제 해결력을 키워 주는 과학 개념 그림책\" 는 동화 형식을 빌거나 비현실적인 가정에서 출발하는 흥미 위주의 책이 아니라 본격적인 과학 개념을 다룬 아이과학 시리즈의 하나로, 생물의 의사 소통이라는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꾸며진 그림책입니다. 세상은 온갖 신호로 가득 차 있어요! 배에서 나는 \"꼬르륵\"소리, 올록볼록한 보도 블록, 야구 심판의 요란한 몸, 모두 무언가를 말 하고 있습니다. 짙게 깔린 먹구름, 개구리나 귀뚜라미의 울음소리, 곱게 물든 단풍잎..., 자연도 우리에게 무슨 뜻인가를 전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눈으로, 귀로, 또 느깜으로 사람이 만들어 낸 신호와 자연이 보내는 다양한 신호를 알아차리고 반응하면서 살아갑니다. 꿀벌의 춤, 개미의 페로몬, 보호색, 혹등고래의 노래.... 동물도 서로 신호를 주고받으며 뜻을 전합니다. 모든 생물은 자신을 둘러싼 환경과 끊임없이 소통을 하면서 살아갑니다. 사람은 어머니 뱃속에서부터 이런 소통을 시작하고 자라면서 여러 가지 의사 전달 수단을 배워 갑니다. 사회는 많은 사람들이 오랜 기간에 걸쳐 만들어 놓은 정교한 신호 체계라 할 수 있습니다. 서로의 뜻을 알려면 관심이 필요해요 는 아이들이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수많은 표지와 팻말, 주의, 경고가 무엇을 뜻하는지. 그리고 말이나 글이 왜 편리한지에 대해 생각하게 해 줍니다. \"우리는 어떻게 서로에게 뜻을 전할까?\"라는 문제를 여러 감각 기관과 상황 설정을 통해 깨닫게 하고, 동시에 의사 소통이란 주의 깊은 관찰과 관심, 나아가 사랑을 통해서만 올바로 이루어질 수 있음을 말해 줍니다.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은 사회와 자연 속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소통과 그 의미를 깨닫게 될 것입니다.
영웅 초한지 세트 (전5권)
아이세움 / 문정후 글, 그림 / 2003.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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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2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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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세움
만화,애니메이션
문정후 글, 그림
불세출 영웅들의 이야기『영웅 초한지』(전5권) 완간 일반적으로『초한지』가『삼국지』보다 훨씬 덜 알려져 있지만『초한지』에는 『삼국지』에 등장하는 여러 영웅들보다 훨씬 더 뛰어난 영웅들이 등장합니다. 장수로서의 용맹을 따진다면 여포가 항우에 당하지 못하고, 전술을 놓고 본다면 제갈량이 한신에 비하지 못하고, 지략으로 본다면 순욱이 장량에 견줄 수 없고, 리더로서 포용력으로 따진다면 조조가 유방을 이기지 못합니다. 『초한지』를 읽다 보면 항우 진영에서는 항우, 유방 진영에서는 한신과 장량이 마치 주인공처럼 느껴집니다. 왜냐 하면 유방은 대부분의 싸움에서 항우의 상대가 되지 못하였고 한신의 용병술과 장량의 전략이 항우를 상대하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역사에 남은 최후의 승자는 바로 유방입니다. 온 가족이 함께 보는 고전 만화『영웅 초한지』 『영웅 초한지』를 본 독자들의 의견은 대부분 고전 만화답지 않게 한 편의 무협 만화를 보는 것처럼 화면 연출이 시원시원하고 스토리 전개에 있어서 긴장감이 넘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강렬하면서도 밝은 톤의 색상 역시 화면의 다양성을 높여 준다고 평가를 받았습니다. 『영웅 초한지』는 유방과 항우 어느 한쪽을 폄하하지 않고 각기 다른 장점을 가지고 있는 라이벌로 설정하였고 유방의 우세로 승부가 결정된 이후에도 항우의 인간적인 면모를 부각시켜 극적 긴장감을 잃지 않도록 하였습니다. 따라서 초등학생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온 가족이 함께 재미있게 볼 수 있는 가족 만화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1권 힘은 산을 뽑고 기개는 세상을 덮는다 1장 폭군 진시황 2장 박랑사의 두 의인 3장 겁쟁이 한신 4장 역발산기개세 5장 솟아오르는 반란의 불길 6장 때를 기다리는 영웅 7장 주정뱅이 유방 8장 항우 날개를 얻다 9장 두 영웅의 만남 10장 빛나는 항우의 무용 2권 홍문의 연회 1장 천하의 전략가 범종 2장 항우화 유방 동서로 진격하다 3장 유방 장량을 얻다 4장 망진자호 5장 인심을 얻은 유방 6장 불꽃 튀는 지략 싸움 7장 홍문의 연회 8장 서초패왕 항우 9장 풀려나는 호랑이 10장 불타는 잔도 3권 파초대원수 한신 1장 장량의 지략 빛나다 2장 촉으로 향하는 한신 3장 드러나는 한신의 실력 4장 대원수의 증표 5장 파초대원수 한신 6장 초한 쟁패 시작되다 7장 삼진을 점령하다 8장 다시 나타난 장량 9장 항복하는 제후들 10장 궁지에 몰리는 패왕
해법 기초계산 B3
천재교육(학습지) / 천재교육(참고서) 편집부 엮음 / 2012.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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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교육(학습지)
학습참고서
천재교육(참고서) 편집부 엮음
전설로 떠나는 월가의 영웅
국일증권경제연구소 / 피터 린치, 존 로스차일드 (지은이), 이건 (옮긴이), 홍진채 (감수) / 2021.07.30
26,000
국일증권경제연구소
소설,일반
피터 린치, 존 로스차일드 (지은이), 이건 (옮긴이), 홍진채 (감수)
“어떤 기업이든 공부하지 않고 주식을 사면, 카드를 보지 않고 포커게임에 임하는 것과 같다. 사람들이 부동산에서 돈을 벌고 주식에선 돈을 잃는 이유가 있다. 그들은 집을 선택하는 데는 몇 달을 투자하지만, 주식선정은 몇 분 안에 끝마쳐버린다.” 피터 린치는 주식투자에 대해 운으로 이기는 투기가 아닌 끝없는 조사와 분석을 통해 성장할 종목을 찾는 것이라고 말한다. 성장할 종목을 찾아 투자하여, 몇백 배에 달하는 수익을 얻는 방법이 있을까? 이 책은 월가의 전설적인 인물 피터 린치가 개인투자자들을 위해 1989년에 출간했던 《월가의 영웅》최신 개정판이다. 월가에서 은퇴한 후 처음으로 저술한 책으로, 자서전 형식을 띠면서 주식투자에 관한 저자의 철학을 유쾌하게 서술한 투자지침서이기도 하다. 2천만 달러에 불과한 마젤란펀드를 인수하여 13년간 운용하여 660배에 달하는 140억 달러 규모의 뮤추얼펀드로 성장시킨 비결을 담아냈다. 피터 린치는 성장주 중심의 가치 투자를 투자 원칙으로 삼았다. 시장의 흐름보다는 개별 기업의 가치에 주목했으며, 새로운 투자대상을 일상에서 직접 찾았다. 아내의 쇼핑목록이나 휴가지에서 찾은 리조트도 그의 투자대상이 되었다. 이러한 원칙으로 그는 개인투자자가 전문투자자보다 더 유리한 입장에 있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추천서문 밀레니엄판 서문 머리말 - 아일랜드 여행기 도입 - 아마추어투자자가 유리하다 1부 투자 준비 1장 펀드매니저가 되다 2장 월스트리트의 똑똑한 바보들 3장 투자인가, 도박인가? 4장 자기 진단 5장 지금 시장이 좋은지 묻지 마라 2부 종목 선정 6장 10루타 종목을 찾아라 7장 주식을 샀다, 샀어. 그런데 어떤 유형인가? 8장 정말 멋진 완벽한 종목들! 9장 내가 피하는 주식 10장 이익이 가장 중요하다 11장 2분 연습 12장 사실을 확인하라 13장 유명한 숫자들 14장 스토리를 재확인하라 15장 최종점검목록 3부 장기적 관점 16장 포트폴리오 설계 17장 매매의 최적 시점 18장 가장 어리석고 위험한 열두 가지 생각 19장 선물, 옵션, 공매도 20장 전문가 5만 명이 모두 틀릴 수도 있다 맺는말 항상 만반의 준비를 해라 감사의 글월가의 전설적인 투자자 ‘피터 린치’가 쓴 주식투자의 고전! “어떤 기업이든 공부하지 않고 주식을 사면, 카드를 보지 않고 포커게임에 임하는 것과 같다. 사람들이 부동산에서 돈을 벌고 주식에선 돈을 잃는 이유가 있다. 그들은 집을 선택하는 데는 몇 달을 투자하지만, 주식선정은 몇 분 안에 끝마쳐버린다.” 피터 린치는 주식투자에 대해 운으로 이기는 투기가 아닌 끝없는 조사와 분석을 통해 성장할 종목을 찾는 것이라고 말한다. 성장할 종목을 찾아 투자하여, 몇백 배에 달하는 수익을 얻는 방법이 있을까? 이 책은 월가의 전설적인 인물 피터 린치가 개인투자자들을 위해 1989년에 출간했던 《월가의 영웅》최신 개정판이다. 월가에서 은퇴한 후 처음으로 저술한 책으로, 자서전 형식을 띠면서 주식투자에 관한 저자의 철학을 유쾌하게 서술한 투자지침서이기도 하다. 2천만 달러에 불과한 마젤란펀드를 인수하여 13년간 운용하여 660배에 달하는 140억 달러 규모의 뮤추얼펀드로 성장시킨 비결을 담아냈다. 피터 린치는 성장주 중심의 가치 투자를 투자 원칙으로 삼았다. 시장의 흐름보다는 개별 기업의 가치에 주목했으며, 새로운 투자대상을 일상에서 직접 찾았다. 아내의 쇼핑목록이나 휴가지에서 찾은 리조트도 그의 투자대상이 되었다. 이러한 원칙으로 그는 개인투자자가 전문투자자보다 더 유리한 입장에 있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피터 린치는 지금까지 몇십 배의 수익을 올린 종목부터 손해 본 종목까지 낱낱이 공개하고, 투자할 때 가져야 할 마음가짐과 자세에 대해서 언급한다. 저성장주, 대형우량주, 경기순환주, 고성장주, 회생주, 자산주 등 주식의 6가지 유형과 그 특징, 매매의 최적 시점, 최종점검목록을 소개하며 자신만의 투자 노하우를 공개한다. 전문투자자보다 개인투자가가 투자하기에 더 좋은 조건을 갖고 있으며 더 높은 수익을 낼 수 있다고 독려하며 주식투자의 고정관념에서 벗어나도록 도와준다. 지금 시장이 좋은지 묻지 마라 “시장은 투자와 아무런 상관이 없다. 나는 끔찍한 시장에서 돈을 벌어 보았고, 반대로 좋은 시장에서 돈을 잃어 보았다.” 피터 린치는 주식시장을 예측해야 주식으로 돈을 버는 것은 아니라고 분명히 말한다. 그는 1973년 주식시장 폭락을 사전에 경고한 사람도 없었으며, 자신 또한 폭락을 예견한 적이 한 번도 없었다고 밝힌다. 그러나 피터 린치는 펀드매니저로 근무하는 동안 12,000개에 달하는 주식을 거래했으며, 마젤란 펀드를 단 13년 만에 660배인 140억 달러 규모로 키워냈다. 단 하나의 투자철칙을 지켰기 때문이다. 거시경제와 시장의 흐름에 연연하는 대신 개별 기업의 가치에 주목하여, 기업을 분석하고 스토리를 추적하여 포트폴리오에 중소형 성장주의 비중을 높여 분산투자한 것이다. 이 단순한 철칙을 장기간 철저하게 지켜나가며 그는 13년간 단 한해도 손실을 보지 않은 전설적인 투자자가 되었다. 이 책에서 피터 린치는 회사의 규모를 파악하고, 주가수익비율, 부채비율, 현금 보유량, 배당, 장부가치 등을 분석하는 요령을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그가 어떤 종목에 투자하여 몇 배의 수익을 얻고 실패했는지도 모두 공개함으로써 독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아마추어 투자자가 유리하다 주식시장에서 개인투자자는 전문투자자들의 손쉬운 먹잇감이 된다는 것은 증권시장에선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외국인과 기관투자자가 거대한 자본력을 바탕으로 투기를 벌이면 쉴 새 없이 오르내리는 주가에 개인투자자는 불안에 떨며 매수와 매도를 일삼다가 큰 손실을 입고 말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책에서 전문투자자인 저자는 개인투자자인 독자에게 성공 비결을 나누어주겠다고 약속한다. 그 중 첫 번째가 바로 전문가의 말을 듣지 말라는 것이다. 그는 아마추어 투자자는 전문투자자의 말에 귀를 기울일 때 어리석은 투자자가 되며, 개인투자자가 가진 이점을 제대로 활용할 경우 전문가를 뛰어넘는 실적을 올릴 수 있다고 설명한다. 기관투자자인 펀드매니저는 매달 수익률이 자신의 실적이 되기 때문에 수익을 낼 때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는 장기투자를 하기 힘들고, 호재와 악재를 쫓아 단기투자하게 된다. 하지만 개인투자자는 실적을 쫓아 단기투자할 필요가 없으며, 여윳돈을 가지고 기업의 가치를 꼼꼼히 조사하고 분석하여 장기투자하면 된다. 통상적으로 두뇌의 3%를 사용하는 정상인이라면 월스트리트 전문가 못지않게 종목을 선정할 수 있다고 피터 린치는 재차 강조한다. 이 책을 통해 피터 린치의 투자지침을 확인한다면, 왜 피터 린치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월가의 영웅인지, 유명한 전문가들이 입을 모아 이제는 ‘반드시 읽어야 할 고전’이 된 이 책을 추천하는지 알게 될 것이다. 나는 장모인 찰스 호프가 위험한 종목에 투자하는 것을 원치 않았기 때문에, 매우 ‘안전한’ 기업인 휴스턴 인더스트리(Houston Industries)를 매수하시라고 권했다. 이 주식은 10년이 넘도록 꼼짝하지 않았으니, 확실히 안전하긴 안전했다. 나는 어머니 돈으로는 더 ‘도박’에 가까운 투자를 해도 좋을 것 같아서, 어머니에게 더 ‘위험한’ 컨솔리데이티드 에디슨(Consolidated Edison)을 매수해드렸다. 이 주식은 여섯 배가 올랐다. 이 종목은 회사의 기본 운영 상태를 계속 지켜본 사람들에게는 그다지 위험하지 않았다. 대박 종목은 이른바 고위험 부문에서 나오지만, 그 위험은 회사가 어떤 부문에 속하느냐보다 투자자가 어떤 사람이냐에 더 좌우된다. 불확실성을 감수하고 주식에 투자하는 사람이 얻는 가장 커다란 이점은 올바른 선택에 대해 이례적인 보상을 받는다는 사실이다. _ 3장 <투자인가, 도박인가?> 만일 당신이 참지 못하고 50달러에 주식을 매수하고, 60달러에 추가로 매수한 뒤(“거봐, 내 예상대로 오르잖아.”), 절망에 빠져 40달러에 모두 팔아버리는(“아닌가 봐. 망할 놈이 내려가네.”) 유형의 투자자라면, 투자 서적을 아무리 읽어도 당신에게는 소용이 없을 것이다. 누군가 시장을 예측할 때, 우리는 귀를 기울이는 대신 코를 골아야 한다. 그 비결은 자신의 육감을 믿지 말고, 오히려 자제력을 발휘해서 육감을 무시하는 것이다. 회사의 근본이 바뀌지 않는 한, 주식을 계속 보유하라. 그러지 않으면, 당신이 재산을 늘릴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폴 게티(J. Paul Getty)가 제시한 확실한 성공 공식밖에 없을 것이다. “일찍 일어나, 열심히 일하고, 횡재를 잡아라.”_ 4장 <자기 진단> 중에서
꼬마 철학자 휴고 1
이밥차(그리고책) / 오스카 브르니피에 글, 자끄 데프레 그림 / 2014.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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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밥차(그리고책)
생활동화
오스카 브르니피에 글, 자끄 데프레 그림
EBS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 방송을 통해 익숙한 캐릭터 휴고가 우리 아이들을 생활 속 철학의 세계로 초대한다. 어른의 입장에서 무조건 옳다, 그르다 말하는 게 아니라 주제에 대해 여러 가지 관점을 들려주며 어떻게 느끼는지 아이들이 각자 생각하게 만든다. 아이의 눈에는 수수께끼같이 어려운 세상의 법칙에 대해 스스로 고민하고 이해하는 게 바로 철학적 사고의 시작이다. 엄마 아빠가 일일이 정답을 알려줄 필요는 없다. 이런 질문들을 흘려버리지 않고 스스로 생각해 볼 수 있도록 유도해 주는 게 더 중요하다. 는 이 과정을 수월하게 만들어주는 책이다. 탄탄한 철학 교육으로 이름난 프랑스에서 태어난 는 EBS 방영을 통해 우리나라에서도 그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꼬마 철학자 휴고 1 학교에는 왜 가야 할까? “내가 왜 그래야 하지?” 삶과 나에 대한 아이의 첫 고민을 함께해요! EBS 방영! 검증 받은 화제의 철학 동화 아이들에게 세상은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 건지 이해하기 어렵기만해요. 그 수수께끼를 풀기 위해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죠. “나는 왜 학교에 가야하지?”, “왜 항상 어른들 말을 들어야 할까?” “왜 자꾸 샘이 나는 걸까?” 생활 속에서 생겨나는 이런 궁금증들, 엄마 아빠께 물어봐도 속 시원하게 풀리진 않아요. 알고 싶은 것 많은 우리 아이들에겐 한 가지 정답을 알려주기 보다는 스스로 생각하고 마음으로부터 정답을 찾아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게 좋아요. 작고 영리한 호기심 덩어리 꼬마 휴고는 우리 아이들을 이런 생활 속 철학의 세계로 초대하는 든든한 친구예요. 어른의 입장에서 무조건 옳다, 그르다 말하는 게 아니라 주제에 대해 여러 가지 관점을 들려주며 어떻게 느끼는지 아이들이 각자 생각하게 만들어요. EBS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를 통해 아이들의 생각하는 머리를 간질간질 자극한 화제의 작품이에요. 누구보다도 친숙하게 아이들을 철학의 세계로 이끌어 줄 거예요. 부담 없이, 하지만 진지하게 철학적 사고로 빠져들어요! 어느 날 아침, 휴고는 정말 학교에 가고 싶지 않았어요. 억지로 학교 갈 준비를 하고 있다 보니 이런 생각이 들었죠. “그런데 학교에는 왜 가야 하는 거지?” 우리 아이들도 이 책의 주인공 휴고와 마찬가지죠. 학교에 가고, 동생을 돌보고. 하고 싶지 않은데 해야만 하는 일이 생겼을 때 불쑥 불쑥 질문이 올라와요. 아이의 눈에는 수수께끼같이 어려운 이런 세상의 법칙에 대해 스스로 고민하고 이해하는 게 바로 철학적 사고의 시작이에요. 엄마 아빠가 일일이 정답을 알려줄 필요는 없어요. 이런 질문들을 흘려버리지 않고 스스로 생각해 볼 수 있도록 유도해 주는 게 더 중요해요. 는 이 과정을 수월하게 만들어주는 든든한 동반자예요. 탄탄한 철학 교육으로 이름난 프랑스에서 태어난 는 EBS 방영을 통해 우리나라에서도 그 진가를 발휘하고 있어요. EBS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 방송을 통해 익숙한 캐릭터가 아이의 마음의 문을 활짝 열어 철학적 사고에 쉽게 도달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스스로 생각하는 힘은 곧 스스로 살아갈 수 있는 힘! 철학이라고 하면 엄마들은 어렵다며 거부감부터 갖기 쉬워요. 철학을 쉽게 배워본 적이 없기 때문에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지도 고민스럽죠. 하지만 철학은 엄마의 생각만큼 어렵지 않아요! 아이들을 위한 철학은 단순한 지식의 문제가 아니니까요. 살아가면서 생각하고 판단하는 것들이 차곡차곡 쌓여 자신만의 철학적 기반이 된답니다. 엄마 아빠가 함께 있지 않은 순간에 스스로 어떻게 판단하고 행동할지, 또 무엇을 꿈꾸고 어떤 삶을 살고 싶어 할지 모두 이런 사고의 기반에서 결정돼요. 철학이 탄탄한 아이가 위기에 강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죠. 아이들이 더 행복하고 스스로 만족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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