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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좋아하는 햄스터
보물창고 / 플로랑스 데마쥐르 지음, 이효숙 옮김, 베르나데트 퐁스 그림 / 2007.02.10
9,800원 ⟶ 8,820원(10% off)

보물창고명작,문학플로랑스 데마쥐르 지음, 이효숙 옮김, 베르나데트 퐁스 그림
책을 가장 좋은 친구로 삼은 햄스터가 책에서 얻은 지혜로 친구들의 냉대를 견디고 외로움을 극복하며, 선량한 마음으로 자신을 비웃던 친구들을 위기에서 구하고, 옥수수 밭의 세찬 바람을 막아 내며, 하루 종일 책을 읽으며 행복하게 산다는 이야기. 책방에 사는 귀여운 햄스터들이 벌이는 이야기는 짧지만 독서에 관한 중요한 진리들을 빠짐없이 담고 있다. 책방에 살고 있는 햄스터의 이름은 '물음표'다. 책을 찢거나 갉아먹고 지내며 책을 좋아하는 물음표를 괴롭히는 친구들을 피해 조용히 책을 읽고 살기로 한다. 그때 책방 주인은 햄스터들이 갉아먹은 책들을 발견하고 죽이기 위해 각종 독이 든 잼통을 늘어놓는다. 잼이 먹고 싶지만 표지가 이상하다 느낀 햄스터들은 물음표를 찾아가 글자를 읽어달라고 부탁한다. 그게 독이라는 것을 알게 된 햄스터들은 황급히 시골로 도망간다. 그리고 물음표네 책의 궁전에서 같이 살며 책읽는 재미에 맛을 들인다. 결국 햄스터들은 글자를 배우게 되고, 다시 책방으로 간다. 책방 주인에게 지난 일들을 설명하고는 다시는 갉아먹지 않을테니 책방에서 살게 해달라고 부탁한다. 별난 햄스터 이야기에 감동받은 주인은 물음표에게 책 한 상자를 선물한다.혼자 책을 읽기 시작한 아이들에게 딱 맞는 혼자 책읽기를 시작한 아이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맛보여 주는 것은 무척 중요한 일이다. 독서의 즐거움을 한껏 누려야 책을 좋아하고 즐겨 읽는 어른으로 자라게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림책에서 동화책으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책읽기를 포기하는 아이들이 있다. 책을 학습의 도구로 인식하게 되거나, 글자를 읽어야 한다는 부담을 느끼면서 독자라는 소중한 권리를 포기하는 것이다. 어른에게 의존되어 있는 유아기 독서 습관에서 스스로 책을 읽는 단계로 발전하지 못하는 것도 같은 맥락의 문제라고 볼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들로 하여금 책 속에서 이야기를 발견하도록 돕는 것은 무척 중요하다. '글자를 읽어 내야' 하는 것이 아니라 ' 이야기 속으로 빠져 들게' 만들어야 이 단계의 아이들에게 적절한 책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는 혼자 책을 읽는 단계로 자연스럽게 진입할 수 있도록, 책읽기의 즐거움을 한껏 누릴 수 있는 이야기만을 골랐으며 또 부모가 읽어 주던 그림책과 유사하게 만들어 글이 많더라도 그림과 어우러져 손쉽게 책읽기를 소화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번에 보물창고에서 『책을 좋아하는 햄스터』를 첫 권으로 시작하는 시리즈는 우리 아이들에게 혼자 책을 읽고 스스로 독서 습관을 키우도록 돕는 '책읽기 독립' 도우미 역할을 충분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책에 관해 말해 주고 싶은 모든 교훈이 한 권에! 책 한 권은 하나의 세계이다. 책 속에 길이 있다. 책은 재미있다. 책은 인생에 유익하다. 책은 가장 좋은 친구이다. 책은 위기에서 건져 줄 지혜를 담고 있다. 책은 세상의 혹독한 추위와 거센 바람을 막아 준다. 책을 읽는 습관을 들이면 자꾸 읽고 싶어진다. 독서만큼 매력 있는 것은 또 없다.... 우리 아이들에게 꼭 들려 주고 싶은 책에 관련된 수많은 교훈들이 이 짧고 재미난 이야기 『책을 좋아하는 햄스터』 한 편에 담겨 있다. 책을 가장 좋은 친구로 삼은 햄스터가 책에서 얻은 지혜로 친구들의 냉대를 견디고 외로움을 극복하며, 선량한 마음으로 자신을 비웃던 친구들을 위기에서 구하고, 옥수수 밭의 세찬 바람을 막아 내며, 하루 종일 책을 읽으며 행복하게 산다는 이 이야기 속에서 말이다. 더욱이 책으로 집을 짓고 그 안에서 바닥, 천장, 벽을 차례차례 읽는 햄스터의 모습을 떠올리다 보면 아이들은 책읽기가 우리 삶과 떨어질 수 없는 매우 중요한 부분임을 저절로 깨닫게 될 것이다. 책방에서 사는 귀여운 햄스터들이 벌이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는 짧지만, 독서에 관한 중요한 진리들을 빠짐없이 담고 있다. 주요 내용 - 책을 좋아하는 별난 햄스터의 위대한 이야기 책방 창고에는 주인 몰래 햄스터들이 살고 있다. 그 중에 동화책 선반에 살고 있는 샤를-엠마뉘엘은 책읽기를 좋아하고, 책을 읽을 때마다 문장부호까지 꼭 읽는 희한한 햄스터이다. 샤를-엠마뉘엘은 '?'를 보며 "물음표!"라고 외치듯 읽기 때문에 다른 햄스터에게 '물음표'라고 불린다. 만화책 선반에 사는 다른 햄스터들은 책을 찢거나 갉아먹고 지내며 책을 좋아하는 물음표를 놀리기만 한다. 결국 물음표는 조용한 곳에서 책을 읽으며 지내기 위해 책들을 싸 가지고 시골 옥수수 밭으로 간다. 그러고는 가져간 책으로 집을 짓고 그 안에서 바닥, 천장, 벽을 읽으며 조용하고 행복한 날들을 보낸다. 그 때 책방 주인은 책방에서 햄스터가 갉아먹은 책들을 발견하고 햄스터를 죽이기 위해 각종 독이 든 잼 통을 늘어놓는다. 잼이 먹고 싶으면서도 잼 통에 붙은 표 딱지가 이상하다고 느낀 햄스터들은 물음표를 찾아가 글자를 읽어 달라고 부탁한다. 햄스터들은 표 딱지를 읽고 독이 든 잼 통이라는 걸 알게 되고는 황급히 시골로 다같이 도망간다. 그리고 물음표네 책의 궁전에서 다같이 살며 책을 읽는 재미에 맛을 들인다. 결국 햄스터들은 글자를 배우게 되고, 다시 책방으로 돌아가기로 결정한다. 햄스터들은 책방으로 돌아가 책방 주인에게 지난 일들을 설명하고 다시는 책을 갉아먹지 않을 테니 책방에서 살게 해 달라고 부탁한다. 주인은 책을 좋아하는 별난 햄스터 이야기를 듣고 감동을 받아 물음표를 찾아가 선물로 책 한 상자를 준다.
태극천자문 2
풀빛미디어 / 아이코닉스 지음, 손예철 감수 / 2007.11.23
8,800원 ⟶ 7,920원(10% off)

풀빛미디어만화,애니메이션아이코닉스 지음, 손예철 감수
TV 애니메이션 '태극천자문'을 한자학습만화로 새롭게 구성하였다. 애니메이션 원화를 그대로 가져다 써서 스토리에 충실한 것이 특징이다. 한자학습카드와 본문에서 주인공들이 사용하는 태극천자문카드를 이용한 마법주문의 설명을 통해 한자학습카드 외에 더 많은 한자들에 대해 설명한다. 또 책 말미에 있는 태극천자문카드 익히기 코너와 부록으로 들어간 4장의 카드를 통해 한자의 소리와 뜻, 모양을 익히고 이해하도록 구성했다. 한자학습을 위해 스토리를 만들지 않고, 캐릭터와 스토리 중심의 내용에 한자학습내용이 녹아들어간 것이 장점이다.제3화/ 소문만복래(笑門萬福來), 웃으면 복이와요! 첫 번째 이야기- 독불장군 라이 두 번째 이야기- 또리는 장난꾸러기 세 번째 이야기- 어두운 과거 네 번째 이야기- 너와 나는 한마으 제4화/ 붕우유신(朋友有信), 우리는 친구! 첫 번째 이야기- 천자문은 어려워~ 두 번째 이야기- 돈하는 먹보? 세 번째 이야기- 사로잡힌 라이 네 번째 이야기- 우리는 친구『태극천자문』은 한국과 일본의 최고 애니메이션 리더들이 만든 TV 애니메이션 [태극천자문]을 한자학습만화로 새롭게 구성한 것입니다. 원작은 공영방송 KBS와 한국을 대표하는 애니메이션회사 아이코닉스 엔터테인먼트, 제이엠 애니메이션과 동서대학, 그리고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회사인 일본의 토에이 애니메이션이 공동으로 제작하였습니다. 전 39부작인 은 KBS 1,2 TV에서 2007년부터 총3회 방영되었으며, 지금도 위성TV의 여러 채널을 통해 방영되고 있습니다. 2008년 대한민국 애니메이션 캐릭터 페어에서는 애니메이션부문 우수상(문화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작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습니다. 이러한 작품의 우수성 때문에 2010년 5월 14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5시 40분에KBS1에서 [태극천자문]애니메이션을 재방영하고 있습니다. 만화『태극천자문』은 애니메이션 원화의 탄탄한 구성과 뛰어난 캐릭터를 그대로 살리면서도, 기존 애니메이션 만화출판의 한계를 뛰어넘은 최고의 컬러와 이미지를 구현하였습니다. 마치 살아 움직이는 듯한 캐릭터들의 그림이 책 전체에 생동감 있게 펼쳐져 있습니다. 만화『태극천자문』은 흥미진진한 이야기 구조와 함께 천자문을 반복적으로 노출시킴으로써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한자를 익히고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본문에서 보여진 한자들은 부록에서 다시한번 쓰고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각권마다 한자 플래쉬 카드 또는 학습용 스티커를 함께 포장하여 제공함으로써 아이들이 재미있는 놀이를 통해 한자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습니다. ■ 『태극천자문』시리즈의 부록 구성 ① 『태극천자문』에는 만화에 등장하는 한자가 담긴 카드가 부록으로 들어 있습니다. 특별히 제작한 홀로그램카드 1장과 일반카드3장이 같이 들어 있습니다. ② 책 뒤에 한자를 쉽게 익힐 수 있는 학습페이지를 따로 두었습니다. 카드와 만화의 내용, 쓰기와 활용 단어까지 포함한 종합적인 학습과정을 통해 한자를 더 빠르고 친숙하게 익힐 수 있습니다. ③ 12권부터는 만화 캐릭터 맞추기와 한자학습을 할 수 있는 스티커가 들어있습니다.
어린이 조선왕조실록 3
주니어김영사 / 어린이조선왕조실록편찬위원회 엮음 / 2007.01.09
12,000원 ⟶ 10,800원(10% off)

주니어김영사역사,지리어린이조선왕조실록편찬위원회 엮음
타임캡슐처럼 조선의 역사를 오롯이 담아낸 기록물이자 글자 수 6천 4백만 자로 구성된, 2백자 원고지에 옮겨 쌓아놓는다면 63빌딩의 세 배 높이가 된다는 .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이 역사의 기록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서 재구성했다. 흥미위주의 야사가 아니라 실록에 기록된 사실을 고증을 거쳐서 짜임새 있게 정리했고, 각 왕과 그 시대의 중요한 역사적 사건, 중요한 인물에 대해서 이야기 형식으로 재미있게 풀어냈다. 한편 역사옹달샘 코너를 통해 조선의 문화, 정치, 사회의 모습을 사진 자료와 함께 쉽게 설명하고 있다. 1권은 조선을 세운 태조, 왕위가 불안했던 정종, 나라의 안정을 이룩한 태종, 조선을 크게 발전시킨 세종, 몸이 약해 일찍 세상을 떠난 문종을 이야기한다. 2권은 어린 나이에 왕위에 오른 단조, 많은 업적을 남긴 세조, 일찍 세상을 떠난 예종, 새롭게 문화 부흥을 이룬 성종, 놀이에 빠지고 횡포를 일삼은 연산군을 소개한다. 3권은 반정으로 왕이 된 중종, 효성이 지극했던 인종, 어머니 때문에 기를 펼 수 없었던 명종, 전쟁 속에서 위험을 겪었던 선조, 중립 외교를 펼친 광해군이 등장한다. 4권은 국제 정세에 어두웠던 인조, 북벌의 꿈을 이루지 못한 현종, 예절에 관한 다툼에 휘말린 현종, 상업의 발전을 이룬 숙종, 당쟁의 소용돌이에 있던 경종, 학문을 좋아한 영조를 다룬다. 5권은 문예 부흥을 일으킨 정조, 세도 정치에 시달린 순조, 사회의 혼란을 겪은 헌종, 농부에서 왕이 된 철종, 외세에게 수난을 당한 고종, 조선의 마지막 왕이 된 순종의 업적을 이야기하며 조선의 역사를 마무리한다. 1권 제1대 조선을 세운 태조 제2대 왕위가 불안했던 정종 제3대 나라의 안정을 이룩한 태종 제4대 조선을 크게 발전시킨 세종 제5대 몸이 약해 일찍 세상을 떠난 문종 조선왕조실록에 대하여 - 은 어떤 책인가요? 역사옹달샘 - 조선의 건국 2권 제6대 어린 나이에 왕위에 오른 단조 제7대 많은 업적을 남긴 세조 제8대 일찍 세상을 떠난 예종 제9대 새롭게 문화 부흥을 이룬 성종 제10대 놀이에 빠지고 횡포를 일삼은 연산군 조 선왕조실록에 대하여 - 은 어떻게 만들어졌나요? 역사옹달샘 - 조선 시대의 궁중 생활 3권 제11대 반정으로 왕이 된 중종 제12대 효성이 지극했던 인종 제13대 어머니 때문에 기를 펼 수 없었던 명종 제14대 전쟁 속에서 위험을 겪었던 선조 제15대 중립 외교를 펼친 광해군 조선왕조실록에 대하여 - 은 어떻게 보관했나요? 역사옹달샘 - 조선 시대의 유적 4권 제16대 국제 정세에 어두웠던 인조 제17대 북벌의 꿈을 이루지 못한 현종 제18대 예절에 관한 다툼에 휘말린 현종 제19대 상업의 발전을 이룬 숙종 제20대 당쟁의 소용돌이에 있던 경종 제21대 학문을 좋아한 영조 조선왕조실록에 대하여 - 은 어디에서 보관했나요? 역사옹달샘 - 조선 시대 백성들의 생활 5권 제22대 문예 부흥을 일으킨 정조 제23대 세도 정치에 시달린 순조 제24대 사회의 혼란을 겪은 헌종 제25대 농부에서 왕이 된 철종 제26대 외세에게 수난을 당한 고종 제27대 조선의 마지막 왕이 된 순종 조선왕조실록에 대하여 - 지금은 이 어디에 있나요? 역사옹달샘 : 조선 시대의 과학과 문화 예술
로봇 팔을 찾아 주세요
아이세움 / 이상교 지음, 윤정주 그림 / 2006.09.05
7,500원 ⟶ 6,750원(10% off)

아이세움명작,문학이상교 지음, 윤정주 그림
생활그림책 시리즈 5권. 정리 정돈을 안 하는 아이에게 방을 정리해서 생기는 좋은 점과 즐거움을 깨닫게 해 주는 간결한 이야기와 익살스럽고 귀여운 그림이 잘 어울려 있는 그림책이다. 아이는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까 궁금증을 가지고 책을 읽고, 지저분하게 흩어져 있는 소품과 장난감, 옷가지들을 관찰하며 그림의 잔재미도 느낄 수 있다. 페이지를 넘기면서 바뀐 상황에서 같은 그림이 같은 자리에 있는지, 그림 위치가 어떻게 바뀌었는지 찾아보기도 하고, 깨끗이 정돈된 방 침대 밑에 누워 있는, 아직 치워지지 않은 곰돌이를 발견하고 깔깔깔 웃을 수 있는 재미난 그림책이다. 이렇게 재밌게 책을 다 읽고 나서는 방을 정리하는 게 어떤 도움이 되는지 알고, 방을 정리하고 싶다는 생각을 스스로, 자연스럽게 하게 될 것이다.“이게 어디로 달아난 거지?” 은태랑 인라인스케이트를 타기로 했는데, 침대 밑을 보아도, 방바닥에 널린 옷가지를 들춰 보아도, 장난감 상자를 뒤지고 양말 바구니를 뒤엎어 보아도, 찬수는 무릎 보호대를 찾을 수가 없었어요. 이리저리 찾아 헤매다 소풍 가방 밑에서 겨우 무릎 보호대를 찾았지요. 근데, 이번에는 인라인스케이트 한 짝이 보이지 않는 거예요! 찬수는 온 방을 뒤져 간신히 인라인스케이트를 찾아서 은태와 함께 타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찬수는 은태랑 방에서 조립 로봇을 가지고 놀고 있었어요. 신나게 조립을 맞추는데, 아니, 이번에는 또 로봇 팔 한쪽이 보이지 않는 거예요. ‘팔 하나가 없으면 외팔이 로봇이 되는데…….’ 로봇 팔 한쪽은 어디로 간 걸까요? 찬수는 시시때때로 물건을 잃어버립니다. 그것도 집 안에서요. 찬수는 왜 물건을 잘 찾지 못하는 걸까요? 대체 찬수의 물건들은 다 어디에 숨어 있는 걸까요? 재미난 이야기와 그림을 보며 아이 스스로 깨달을 수 있어요. 《로봇 팔을 찾아 주세요》의 주인공 찬수는 계속 하나를 하려면 하나가 없어지고, 간신히 찾아서 다른 것을 하려면 다른 하나를 찾느라고 시간을 모두 보내고 맙니다. 찬수 엄마는 참을성 없이 물건을 찾느라 이리 뒤지고 저리 뒤져서 방을 더 어지럽히는 찬수가 방을 깨끗이 정리할 수 있도록 단순하지만 결정적인 힌트를 줍니다. 바로 물건을 모두 제자리에 놓는 것이지요. 책은 책장에, 장난감은 장난감 상자에, 양말은 양말 바구니에……. 이렇게 물건을 제자리에 두면 잃어버린 물건을 쉽게 찾을 수 있지요. 물건들이 모두 제 자리를 찾으면 잃어버린 물건이 보일 테니까요. 엄마는 찬수에게 정돈된 상태가 어떤 장점이 있는지 직접 경험할 수 있게 도와 주고, 격려하고, 칭찬하여 방을 정리 정돈하려는 동기를 부여해 줍니다. 엄마에게 그걸 배운 찬수는 친구를 설득하여 함께 방을 치우면서 잃어버린 물건을 찾아 내는 쾌거를 경험하고, 정리된 상태가 주는 장점을 스스로 깨닫게 됩니다. 《로봇 팔을 찾아 주세요》는 정리 정돈을 안 하는 아이에게 방을 정리해서 생기는 좋은 점과 즐거움을 깨닫게 해 주는 간결한 이야기와 익살스럽고 귀여운 그림이 잘 어울려 있는 그림책입니다. 아이는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까 궁금증을 가지고 책을 읽고, 지저분하게 흩어져 있는 소품과 장난감, 옷가지들을 관찰하며 그림의 잔재미도 느낄 수 있습니다. 페이지를 넘기면서 바뀐 상황에서 같은 그림이 같은 자리에 있는지, 그림 위치가 어떻게 바뀌었는지 찾아보기도 하고, 깨끗이 정돈된 방 침대 밑에 누워 있는, 아직 치워지지 않은 곰돌이를 발견하고 깔깔깔 웃을 수 있는 재미난 그림책입니다. 이렇게 재밌게 책을 다 읽고 나서는 방을 정리하는 게 어떤 도움이 되는지 알고, 방을 정리하고 싶다는 생각을 스스로, 자연스럽게 하게 될 겁니다. 정리 정돈하는 습관을 자연스럽게 길러 주세요. 어린아이들은 원래 장난감이나 옷 등을 흩어 놓거나 부주의해서 잃어버리는 것이 보통이며 부모의 기준에 맞춰 깔끔하게 정돈된 방을 요구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나 또래에 비해서도 지나치게 지저분한 경우는 문제가 됩니다. 깨끗하고 단정한 것에 대한 욕구는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배워야 하는 것이므로 두 살 정도부터 놀이가 끝나면 ‘길 잃은 장난감 집 찾아 주기 놀이’같이 놀이로 즐겁게 장난감을 제자리에 정돈하는 습관부터 길러 주는 것이 좋습니다. 습관이 들지 않은 아이라면 찬수처럼 정돈된 상태가 주는 장점을 경험하게 하고 격려하고 칭찬하여 방을 정리 정돈하려는 동기를 부여해 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최재숙(아동문학가, 유아교육 박사) 생활그림책 소개 생활그림책 3-6세 유아들이 생활 속에서 맞닥뜨리는 사건과 문제들을 그려 내고 스스로 깨닫고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보여 주는 그림 동화입니다. 아이가 남의 물건을 가지고 왔을 때, 욕을 할 때, 무조건 싫다고 고집을 부릴 때, 동생을 미워할 때, 온 집 안을 심하게 어질러 놓을 때, 부모들은 도대체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 모를 때가 많습니다. 당황하고 화가 나서 되는대로 야단을 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요. 아이의 이런 행동은 어른들에게 대개 말썽이나 문제거리로만 보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런 행동이 아이에게는 그들 본연의 속성이라고 할 수 있는 에너지와 호기심, 놀이와 모방의 표출일 때가 많습니다. 그렇다고 부모 입장에서 아이의 장난과 말썽을 모두 받아 줄 수는 없겠지요. 아이세움 생활그림책은 3-6세 유아들의 생활 속 이야기를 담아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읽으며 때로는 씩 웃으면서, 때로는 깔깔거리면서, 서로를 이해하고 문제를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 줍니다. 부모에게는 아이와 아이의 상황을 이해하게 하고, 아이에게는 자신과 닮은 주인공의 경험을 읽으며 위로를 받고, 스스로 문제 해결의 힘을 얻을 수 있게 해 줍니다. 재미있고 경쾌한 그림과 글은 아이들이 흥미를 가지고 이야기를 끝까지 읽어 나갈 수 있도록 도와 줍니다. 또 우리 작가와 화가와 만나 이루어진 창작 그림책으로 우리 아이들의 생활과 정서를 잘 담아 내고 있습니다.
귀 없는 토끼
아이세움 / 클라우스 바움가르트 지음, 틸 슈바이거 그림, 김영진 옮김 / 2010.06.10
9,000원 ⟶ 8,100원(10% off)

아이세움창작동화클라우스 바움가르트 지음, 틸 슈바이거 그림, 김영진 옮김
꼬마 그림책방 시리즈 28권. 장애, 편견이라는 다소 무거울 수 있는 주제를 ‘귀 없는 토끼’와 ‘귀 달린 병아리’라는 캐릭터를 통하여 재미있게 풀어낸 그림책. 귀 달린 병아리의 포옹으로 끝나는 마지막 장면은 비록 겉모습이 다를지라도, 장애를 가졌을지라도 누구나 친구가 될 수 있다는 따뜻한 교훈을 전하며, 다른 사람들을 잘못된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지는 않은지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한다.겉모습이 달라도 우리는 ‘친구’ 우리들은 흔히 겉모습이 나와 다른 사람들을 대할 때 편견을 가질 때가 있습니다. 나와 다르기 때문에, 평범하지 않기 때문에 멀리 하거나 소외시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표지에서 한눈에 알 수 있듯이 이 책의 주인공은 귀가 없는 토끼입니다. 저마다 다른 모습을 한 토끼들이 세상에 많이 있다지만, 귀가 없는 토끼라니! 책을 읽는 독자들도 조금은 놀랄 것 같습니다. 비록 귀는 없어도, ‘귀 없는 토끼’는 다른 토끼들이 하는 건 뭐든 다 잘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친구들은 단지 귀가 없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귀 없는 토끼를 놀리고 따돌립니다. 그래서 어느 누구도 친구가 되어 주지 않아 귀 없는 토끼는 외톨이로 지내게 됩니다. 그런데 어느 날, 귀 없는 토끼는 집 앞에서 알을 하나 발견합니다. 그리고 알에서 태어난 동물이 혹시라도 귀가 없는 자신과 친구가 되어 주지 않을까 하고 희망을 가져 봅니다. 드디어 알에서 병아리가 태어나는데, 세상에! 귀 없는 토끼의 예상을 뒤엎고 알에서는 ‘귀가 달린 병아리’, 즉 귀 없는 토끼와 같은 장애를 가진 병아리가 태어납니다. 귀 없는 토끼는 크게 실망하고 맙니다. 지금까지 귀가 없다는 이유 하나로 따돌림을 당해 왔지만, 다른 토끼들이 자신을 바라본 것과 똑같은 시선으로 귀 달린 병아리를 바라보게 된 것입니다. 하지만 귀 달린 병아리는 귀 없는 토끼의 겉모습과는 상관없이 따뜻한 포옹으로 귀 없는 토끼를 감싸 주고, 둘은 아주 좋은 친구가 됩니다. 는 장애, 편견이라는 다소 무거울 수 있는 주제를 ‘귀 없는 토끼’와 ‘귀 달린 병아리’라는 캐릭터를 통하여 재미있게 풀어낸 그림책입니다. 각 장면마다 등장하는 귀여운 토끼들과 주인공 귀 없는 토끼의 익살스러운 표정은 어린이들에게 웃음을 줍니다. 귀 달린 병아리의 포옹으로 끝나는 마지막 장면은 비록 겉모습이 다를지라도, 장애를 가졌을지라도 누구나 친구가 될 수 있다는 따뜻한 교훈을 전하며, 다른 사람들을 잘못된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지는 않은지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합니다. ‘숨바꼭질’에는 귀 없는 토끼가 최고! 세상에는 별별 토끼들이 많아요. 귀가 짧기도 하고 길기도 하고, 또 네모나거나 둥그런 토끼도 있어요. 그런데 귀가 아예 없는 토끼도 한 마리 있었어요. 귀는 없지만 다른 토끼들만큼 빨리 뛸 수도 있고, 높이 뛰거나 구멍도 깊이 파고, 홍당무도 눈 깜짝할 사이에 와자작와자작 먹을 수 있었답니다. 하지만 다른 토끼들은 귀 없는 토끼랑 친구가 되려고 하지 않았어요. 진짜 토끼는 귀가 있어야 한다고요. 그래서 귀 없는 토끼는 항상 혼자였어요. 어느 날, 귀 없는 토끼 집 앞에 알이 하나 놓여 있었어요. 귀 없는 토끼는 온 동네에 쪽지를 붙이고, 분실물 센터에도 가 보았어요. 누군가가 알을 잃어버렸을까 봐요. 그러자 다른 토끼들은 귀 없는 토끼가 알까지 낳았다며 마구 놀려 댔어요. 집으로 돌아온 귀 없는 토끼는 재미난 사실을 하나 알아냈어요. 알에서 태어난 동물은 귀가 아주 작아서 보이지 않는대요. 귀 없는 토끼는 그날부터 알을 혼자 두지 않았어요. 책을 읽어 주고, 수영도 가르쳐 주고, 신선한 공기도 맡을 수 있도록 해 주었어요. 알은 점점 커져서 데리고 다니기가 힘들 정도가 되었어요. 그러다 결국 일이 터지고야 말았어요. 알이 데굴데굴 굴러가더니 깨져 버렸어요. 그런데 이게 뭐죠? 알에서는 귀가 달린 병아리가 나온 거예요. 귀 없는 토끼는 아주 실망했답니다. 하지만 귀 달린 병아리는 귀 없는 토끼를 아주 꼬옥 안아 주었어요. 그날부터 귀 없는 토끼와 귀 달린 병아리는 친구가 되었어요. 귀 없는 토끼는 이제 귀가 없어도 괜찮았어요. 숨바꼭질을 할 때만 빼고 말이에요.
태극천자문 8
풀빛미디어 / 아이코닉스 지음, 손예철 감수 / 2008.09.29
8,800원 ⟶ 7,920원(10% off)

풀빛미디어만화,애니메이션아이코닉스 지음, 손예철 감수
TV 애니메이션 '태극천자문'을 한자학습만화로 새롭게 구성하였다. 애니메이션 원화를 그대로 가져다 써서 스토리에 충실한 것이 특징이다. 한자학습카드와 본문에서 주인공들이 사용하는 태극천자문카드를 이용한 마법주문의 설명을 통해 한자학습카드 외에 더 많은 한자들에 대해 설명한다. 또 책 말미에 있는 태극천자문카드 익히기 코너와 부록으로 들어간 4장의 카드를 통해 한자의 소리와 뜻, 모양을 익히고 이해하도록 구성했다. 한자학습을 위해 스토리를 만들지 않고, 캐릭터와 스토리 중심의 내용에 한자학습내용이 녹아들어간 것이 장점이다.제15화 / 용감무쌍(勇敢無雙), 폭풍의 자매들! 첫 번째 이야기 - 미슈카의 계략 두 번째 이야기 - 세나의 언니들 세 번째 이야기 - 아브의 공격 네 번째 이야기 - 성장한 세나 제16화 / 일장춘몽(一場春夢)! 꿈같은 시간이여~ 첫 번째 이야기 - 꿈‘ 몽(夢)’ 천자문의 폭주 두 번째 이야기 - 꿈속의 행복 세 번째 이야기 - 악몽 몬스터의 괴력 네 번째 이야기 - 정체불명, 호랑이 가면 !『태극천자문』은 한국과 일본의 최고 애니메이션 리더들이 만든 TV 애니메이션 [태극천자문]을 한자학습만화로 새롭게 구성한 것입니다. 원작은 공영방송 KBS와 한국을 대표하는 애니메이션회사 아이코닉스 엔터테인먼트, 제이엠 애니메이션과 동서대학, 그리고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회사인 일본의 토에이 애니메이션이 공동으로 제작하였습니다. 전 39부작인 은 KBS 1,2 TV에서 2007년부터 총3회 방영되었으며, 지금도 위성TV의 여러 채널을 통해 방영되고 있습니다. 2008년 대한민국 애니메이션 캐릭터 페어에서는 애니메이션부문 우수상(문화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작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습니다. 이러한 작품의 우수성 때문에 2010년 5월 14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5시 40분에KBS1에서 [태극천자문]애니메이션을 재방영하고 있습니다. 만화『태극천자문』은 애니메이션 원화의 탄탄한 구성과 뛰어난 캐릭터를 그대로 살리면서도, 기존 애니메이션 만화출판의 한계를 뛰어넘은 최고의 컬러와 이미지를 구현하였습니다. 마치 살아 움직이는 듯한 캐릭터들의 그림이 책 전체에 생동감 있게 펼쳐져 있습니다. 만화『태극천자문』은 흥미진진한 이야기 구조와 함께 천자문을 반복적으로 노출시킴으로써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한자를 익히고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본문에서 보여진 한자들은 부록에서 다시한번 쓰고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각권마다 한자 플래쉬 카드 또는 학습용 스티커를 함께 포장하여 제공함으로써 아이들이 재미있는 놀이를 통해 한자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습니다. ■ 『태극천자문』시리즈의 부록 구성 ① 『태극천자문』에는 만화에 등장하는 한자가 담긴 카드가 부록으로 들어 있습니다. 특별히 제작한 홀로그램카드 1장과 일반카드3장이 같이 들어 있습니다. ② 책 뒤에 한자를 쉽게 익힐 수 있는 학습페이지를 따로 두었습니다. 카드와 만화의 내용, 쓰기와 활용 단어까지 포함한 종합적인 학습과정을 통해 한자를 더 빠르고 친숙하게 익힐 수 있습니다. ③ 12권부터는 만화 캐릭터 맞추기와 한자학습을 할 수 있는 스티커가 들어있습니다.
마법천자문 단어마법篇 3 (본권 + 워크북 + 카드)
아울북 / 김현수 지음, 인진호 그림, 파프리카, 문준혜 감수 / 2010.09.26
9,800원 ⟶ 8,820원(10% off)

아울북외국어,한자김현수 지음, 인진호 그림, 파프리카, 문준혜 감수
한자학습만화 <마법천자문>의 심화편 <마법천자문 단어마법 篇>이 출간됐다. 심화편의 핵심은 '개념어휘한자 단어학습'으로, 권당 100개의 개념어휘한자 단어(본책 20개+워크북80개)를 학습하는 것. 국어, 수학, 과학, 사회 등 다양한 교과 학습의 기초가 되는 어휘 실력을 키워주고자 기획된 야심찬 새 한자학습만화 시리즈다. 단어로 업드레이드 된 한자마법, 톡톡 튀는 개성을 지닌 새로운 캐릭터의 재미가 상당하다. 특히 별책으로 제공되는 한자학습 워크북은 매일 5단어씩 4주 동안 100단어를 완벽하게 익힐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 단어의 뜻과 소리, 모양, 단어를 이루는 한자 낱자까지 한 장면에 나타나는 <마법천자문> '이미지 학습법'의 효과 또한 여전히 흥미진진하다.제1장 거대 갑옷의 정체는? 제2장 한자마법이 제멋대로?! 제3장 나무들의 비명 소리가 들려! 제4장 도시로 잡혀 간 차차 제5장 수인족과의 한판 승부! 제6장 옥동자단, 출격하라! 제7장 나쁜 병의 원인이란? 제8장 신관에게 속은 아이들 제9장 리노 장군의 위협 제10장 비밀은 밝혀졌지만…!"단어마법으로 더욱 강력해진 마법천자문의 학습효과!" "낱자 학습에서 단어어휘 학습으로 심화" <마법천자문 단어마법 篇>은 대한민국 최고의 한자학습만화 <마법천자문>의 새로운 시리즈로, 손오공과 바다 최강전사 해왕족이 단어마법으로 한판 승부를 겨루는 이야기입니다. <마법천자문 단어마법 篇>에서는 단어마법으로 한층 향상된 한자마법, 톡톡 튀는 개성을 지닌 새로운 캐릭터들, 한자 어휘 실력이 저절로 커지게 하는 워크북 등 새로운 재미와 유익함을 담았습니다. 이제 <마법천자문>보다 더 강력한 재미와 효과를 지닌 <마법천자문 단어마법 篇>을 통해 새로운 한자학습의 세계로 신나는 모험을 떠나 보세요! "모든 교과 공부의 기초 개념 어휘를 잡는 마법천자문 단어마법 編" "권 별 개념 한자 100단어 4주 완성!" <마법천자문 단어마법 篇>은 대한민국 최고의 한자학습만화 <마법천자문>(1~18권 출간, 전 20권 예정)의 심화편입니다. 강력한 한자마법으로 마법 세계를 주름잡던 손오공이 더 강력한 '단어마법'으로 무장하고 새로운 세계로 모험을 떠납니다. <마법천자문 단어마법 篇>의 핵심은 '개념어휘한자 단어학습'으로, 권당 100개의 개념어휘한자 단어(본책 20개+워크북80개)를 학습합니다. 개념어휘한자 단어학습은 국어 실력은 물론, 수학, 과학, 사회 등의 모든 교과 학습의 기초가 되는 어휘 실력을 키워 줄 것입니다. 또한 단어의 뜻과 소리, 모양, 단어를 이루는 한자 낱자까지 한 장면에 나타나는 <마법천자문> 특유의 '이미지 학습법'은 학습 효과와 재미를 두 배로 만들어 줍니다. "별책 구성된 워크북으로 한자 어휘능력 업그레이드!" 이 책의 큰 장점은 별책으로 함께 제공되는 한자학습 워크북입니다. 매일 5단어씩 4주 동안 100단어를 완벽하게 학습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있어서, 한자 학습서로서의 효용성을 한층 높여 줄 것입니다. ◎ 워크북 활용 1단계 ! [매일학습]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5개씩, 매주 20개의 한자 단어를 익힙니다. ◎ 워크북 활용 2단계 ! [주말학습Ⅰ] 토요일은 한 주 동안 익힌 한자로 재미있는 게임을 합니다. ◎ 워크북 활용 3단계 ! [주말학습Ⅱ] 한 주 동안 공부한 한자 단어 실력을 스스로 테스트해 봅니다. ◎ 워크북 활용 4단계 ! [월말학습] 한 달 동안 공부한 100단어를 한자능력시험 모의고사로 점검합니다.
신기한 시간표
보림 / 오카다 준 지음, 윤정주 그림, 박종진 옮김 / 2004.02.23
10,500원 ⟶ 9,450원(10% off)

보림명작,문학오카다 준 지음, 윤정주 그림, 박종진 옮김
평범한 초등학교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학생, 학교에 살고 있는 작은 동물, 선생님, 급식실 아주머니 등이 등장하여 신비로운 이야기를 펼쳐 보인다. 아침부터 한밤, 그리고 첫째 시간에서 여섯째 시간까지 학교에서 벌어지는 일들이 옴니버스 식으로 구성되었다. 지각생에게 금붕어 "안녕!"하고 인사를 한다든지, 소심한 아이가 교실밖에서 고양이를 만나 색깔 타일을 밟으며 양호실에 간다든지, 자기에게 초능력이 있다고 믿는 아이가 친구를 돌멩이로 만들어 버린다든지 학교 안에서는 매 시간마다 신비롭고 재미있는 일들이 벌어진다."만약 돌이 되더라도 조금 지나면 원래대로 돌아올 거야. 하지만 원래 모습으로 돌아왔을 때는 아무것도 기억 못해. 돌이 되었을 때는 아무것도 기억 못해. 돌이 되었을 때의 앞뒤 기억과 함께 꿈꾸는 힘이 빠져나가고 마니까. 꿈꾸는 힘이 빠져나가는 것은 얼마나 오래 돌로 있었느냐에 달려 있단다. 눈만 꼭 감고 있으면 걱정할 것 없어. 어둠은 눈을 뜨게 하려고 너희들 마음에 속삭일 거야. 그래도 절대 눈을 뜨면 안 돼. 꿈꾸는 힘을 지켜야 한다."-본문 p.84 중에서 아침 : 다섯 번째 안녕과 첫 번째 안녕 첫째 시간 : 타일 고양이 둘째 시간 : 지우개 도마뱀 셋째 시간 : 마법사 할아버지 넷째 시간 : 카레라이스 다섯째 시간 : 돌멩이 여섯째 시간 : 꿈꾸는 힘 방과 후 : 다시 한번 달리고 싶다 어두워지면서 : 누가 치즈를 먹었을까? 한밤 : 청소함
어린이 삼국유사 2
현암사 / 고운기.최선경 원전번역, 서정오 다시씀, 이만익 그림 / 2006.02.20
10,000원 ⟶ 9,000원(10% off)

현암사명작,문학고운기.최선경 원전번역, 서정오 다시씀, 이만익 그림
전문 연구자인 고운기.최선경의 원전번역을 바탕 삼고, 옛 이야기의 대가 서정오의 정감 있는 입말로 푼 글, 보는 이마다 상상의 나래를 펴게 하는 가장 한국적인 화가 이만익의 환상적인 그림을 더해 만든 다. 서동요, 처용가, 연오랑과 세오녀, 헌화가, 만파식적 등 질그릇처럼 투박하고 아름다운 이야기. 어린이가 부담 없이 삼국유사를 읽으며, 수록된 이야기 만으로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28편을 엄선해서 실었다. 1980년부터 를 주제로 그림을 그려온 화가 이만익은 이 이야기들을 고전적 형태와 색채 위에 옛 정서를 결합한 그림으로 표현했다. '삼국유사 원화' 코너를 따로 만들어 이야기 속의 그림과 함께 비교해 볼 수 있도록 했다.금와왕이 그 말을 듣고는 예삿일이 아니라고 여겨 유화를 자기 궁궐로 데려갔어. 그리고 어두운 방에 깊이 가둬 놨지. 그랬더니 햇빛이 유화를 따라다니며 비추더래. 몸을 피해도 자꾸 따라와서 비추고 비추고, 이러더란 말이지.그런 일이 있은 뒤 유화는 곧 배가 불러 오더니, 달이 차서 알을 하나 낳았어. 알은 크기가 매우 커서, 얼추 닷 되들이는 되더래. -본문 23쪽에서 1권 어린이 삼국유사를 펴내며 어린이의 꿈을 담은 삼국유사 그림 환웅과 웅녀의 아들 단군왕검 돌 밑에서 나온 금와왕 물고기와 자라 등을 밟고 간 주몽 알에서 나온 혁거세왕 배를 타고 바다를 건너온 탈해왕 햇빛과 달빛을 되살린 연오랑 세오녀 왕자를 구한 충신 김제상 거인 지철로왕 귀신을 부린 비형랑 세 가지 일을 미리 안 선덕여왕 세 신령의 도움으로 목숨을 구한 김유신 싸움터에서 평생을 보낸 김춘추 신비한 피리를 얻은 신문왕 신라의 마지막 임금 김부대왕 삼국유사 원화 그림방 2권 어린이 삼국유사를 펴내며 어린이의 꿈을 담은 삼국유사 그림 선화공주에게 장가든 무왕 몸을 바쳐 불교를 일으킨 이차돈 귀한 종과 불상을 만든 경덕왕 백월산의 두 성인 부힐부득과 달달박박 낙산의 두 성인 관음과 정취 극락에 간 광덕과 엄장 향가를 잘 지은 월명 마음이 넓고 곧은 죽지랑 용궁에 갔다 온 수로부인 경덕왕을 도운 충담스님과 표훈스님 호랑이처녀를 감동시킨 김현 귀신을 쫓는 처용 활을 잘 쏜 거타지 남의 집에 품을 팔아 어머니를 모신 딸 삼국유사 원화 그림방
태교가 즐겁다 : 컬투 김태균의 임신 출산 에세이
삼성출판사 / 김태균 지음 / 2009.02.01
15,000원 ⟶ 13,500원(10% off)

삼성출판사임신,태교김태균 지음
코미디언 컬투로 활약중인 김태균의 임신, 태교 에세이집이다. 저자는 일생에 가장 소중한 시기를 아내와 임신기간 중의 희로애락을 함께 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일기를 썼다고 한다. 아내가 임신했을 때 어떻게 해야하는지 잘 모르는 대한민국 남성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아내가 임신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을 때 대처하는 방법 등 실질적이고 실용적인 방법을 제시해준다. 병원 선택, 입덧에 대처하는 남편의 자세, 임신한 아내를 위한 술자리 대처법과 같은 예비 아빠의 기본 자세부터 임신으로 인한 아내 몸의 변화, 임신 중 부부관계의 노하우, 분만 시 남편의 역할, 커피 등 기호식품을 포기 못 하는 아내를 위한 비법, 임부복을 스타일리쉬하게 입는 코디 법까지 예비 엄마 아빠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쏙쏙 파헤쳐 준다. 임신한 아내를 위해, 앞으로 태어날 아이를 위해 아빠가 정성스럽게 쓴 태교일기를 선물해 준다면, 잊지못할 커다란 선물이 될 것이다.임신과 태교는 여자만의 몫?! 임신 기간 동안 하루도 빼놓지 않고 태교 일기를 쓴 김태균이 좋은 아빠를 꿈꾸는 신세대 남편들을 위해 태교 코치로 나섰다. 좌충우돌 김태균의 태교 이야기와 전문의의 의학 정보가 한 권에! 임신과 출산은 오로지 아내의 몫? 신세대 아빠들의 생각은 다르다. 소중한 생명이 시작되는 순간, 예비 아빠들은 당황하고 감격하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우왕좌왕하기도 한다. 지금까지 임신에서 출산까지의 과정이 아내의 몫인 경우가 대다수 였다. 그러나 요즘은 아내와 태아를 챙기는 현명한 신세대 아빠 프렌디가 대세. 구세대 아빠들이 결코 가르쳐 준 적 없는 임신한 아내와 아기를 위한 웃음과 행복 태교를 위해 자타공인 태교 박사 컬투 김태균이 나섰다. 예비 아빠의 280일간 임신의 흔적, 태교 일기! 예비 엄마, 그 중에서도 유별난 엄마가 쓰는 것이 당연하게 여겨지는 태교 일기를 시작한 예비 아빠 김태균. 조금 의외일 수도 있는 김태균의 태교 일기는 일생에 가장 소중한 시기를 아내와 임신기간 중의 희로애락을 함께 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시작했다. 280일간 가슴으로 고민하며 쓴 김태균의 태교 일기를 바탕으로 한 『태교가 즐겁다』는 백과사전 식의 딱딱한 임신 출산 관련 책과는 달리, 일상 생활 속에서 임신한 부부가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임신 시기별로 초보 아빠 김태균의 시각에서 담고 있다. 『태교가 즐겁다』는 병원 선택, 입덧에 대처하는 남편의 자세, 임신한 아내를 위한 술자리 대처법과 같은 예비 아빠의 기본 자세부터 임신으로 인한 아내 몸의 변화, 임신 중 부부관계의 노하우, 분만 시 남편의 역할, 커피 등 기호식품을 포기 못 하는 아내를 위한 비법, 임부복을 스타일리쉬하게 입는 코디 법까지 예비 엄마 아빠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쏙쏙 파헤쳐 준다. 특히, 김태균 부부의 주치의이자 멘토가 되어 주었던 산부인과 전문의 신중식 선생님의 거침없는 조언들을 사례와 함께 책 곳곳에 정리. 임신 가정에 꼭 필요한 의학 지식과 생활 지침들을 재미있고 쉽게 얻을 수 있다. 김태균의 웃음 태교로 임신 스트레스 제로! 김태균은 『태교가 즐겁다』를 통해 웃음 태교와 아내를 향한 따뜻하고 재치 있는 멘트를 코칭한다. 그는 일기별로 웃음 태교의 포인트를 친절히 설명하며, 임신을 확인했을 때 남편이 절대 해서는 안 되는 말, 아내가 없어진 허리라인을 보고 좌절하는 할 때 해 주는 센스 있는 말, 아내와 남편이 함께할 수 있는 즐거운 태교 대화법 등을 특유의 맛깔스러운 입담으로 풀어냈다. 『태교가 즐겁다』의 웃음태교를 따라가다 보면, 임신, 출산 과정을 함께하고 싶지만 아내의 변화에 어떻게 행동하고 반응해야 좋은 건지 고민인 예비 아빠들의 고충을 한방에 날려줄 것이다. 그동안 태교 일기를 쓰고자 하는 마음은 굴뚝 같았으나, 낯간지러워서 혹은 어떻게 써야 할지 몰라서 망설였던 예비 아빠들에게 태교 일기계의 선구자, 김태균이 외친다! '태교 일기는 절대 거창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태어날 아이와 임신한 아내에 대한 따뜻한 사랑이 묻어난다면 그걸로 충분하다는 것을'
입체 세계 명작 동화 : 빨간 모자
어스본코리아 / 줄리아 사르다 포르타벨라 그림, 니콜라 버틀러 디자인, 안나 밀버른 각색 / 2017.01.23
11,000원 ⟶ 9,900원(10% off)

어스본코리아유아놀이책줄리아 사르다 포르타벨라 그림, 니콜라 버틀러 디자인, 안나 밀버른 각색
세계 최초 레이저 커팅 기술로 만들어진 플랩보드북 '입체 세계 명작 동화' 시리즈이다. 표지에도 나무 모양으로 구멍이 뚫려 있으며, 역시나 구멍 뚫린 책장들이 겹쳐져 깊고 깊은 숲을 신비롭게 보여 준다. 책을 펼치는 순간 아이들도 빨간 모자와 함께 숲속으로 들어가는 느낌을 받는다. 나무줄기에 뚫린 구멍 속에 보이는 작고 귀여운 동물들과 나무 틈새로 보이는 숲은 빨간 모자가 할머니께 드릴 꽃을 따는 여정을 멋지게 표현해 낸다. 반쯤 열린 방문 틈새로 보이는 할머니의 침대 등 구멍을 통해 다가올 이야기를 더욱더 재밌게 상상할 수 있다. 한편 빨간 모자가 심부름으로 가져가는 바구니, 할머니 댁의 문을 열고 들어가는 장면, 빨간 모자를 삼킨 늑대의 배 속 등 장면들은 플랩으로 만들어져서 동화 속의 드라마틱한 반전 상황을 더욱 재밌게 즐길 수 있다.구멍을 들여다보고 플랩을 열면 신비로운 동화 속 세상으로! 빨간 모자와 함께 깊은 숲속 할머니 댁으로 심부름 가요. *3~5세 누리 과정 ‘의사소통’ 영역-'동화 듣고 이해하기' ◆ 세계 명작 동화를 만나는 새로운 방법! 세계 최초 레이저 커팅 기술로 제작된, 섬세하고 아름다운 입체 그림책 어린 시절 누구나 읽게 되는 세계 명작 동화를 입체 그림책으로 만나 보세요. 세계 최초 레이저 커팅 기술로 만들어진 플랩보드북 「입체 세계 명작 동화」시리즈는 아이들에게 환상적인 동화의 세계를 선보여 줍니다. 도톰한 책장을 정교하게 커팅해서 뚫어 낸 크고 작은 섬세한 구멍들이 아이들을 신비로운 동화에 푹 빠져들게 해요. 창문 무늬와 나뭇가지 틈새에 뚫린 구멍은 다음 장면을 살짝 드러내어 아이들이 이야기를 상상할 수 있게 해요. 또 장면을 전환시켜 주는 플랩 장치가 있어서 이야기를 보다 재미있게 즐길 수 있게 꾸며져 있지요. 오랜 세월 동안 전 세계 아이들이 읽어 온 명작 동화를 아름답고 세련된 일러스트와 쉽고 간결한 글로 담아냈어요. ◆ 빨간 모자는 무사히 할머니께 음식을 가져다드릴 수 있을까요? 섬세한 구멍과 반전 있는 플랩을 따라 동화 속 세계로 빠져들어요! 표지에도 나무 모양으로 구멍이 뚫려 있어서 역시나 구멍 뚫린 책장들이 겹쳐져 깊고 깊은 숲을 신비롭게 보여 줘요. 책을 펼치는 순간 아이들도 빨간 모자와 함께 숲속으로 들어가는 느낌을 받지요. 나무줄기에 뚫린 구멍 속에 보이는 작고 귀여운 동물들과 나무 틈새로 보이는 숲은 빨간 모자가 할머니께 드릴 꽃을 따는 여정을 멋지게 표현해 내요. 반쯤 열린 방문 틈새로 보이는 할머니의 침대 등 구멍을 통해 다가올 이야기를 더욱더 재밌게 상상할 수 있어요. 한편 빨간 모자가 심부름으로 가져가는 바구니, 할머니 댁의 문을 열고 들어가는 장면, 빨간 모자를 삼킨 늑대의 배 속 등 장면들은 플랩으로 만들어져서 동화 속의 드라마틱한 반전 상황을 더욱 재밌게 즐길 수 있어요. ◆ 아름다운 일러스트와 간결한 글이 빨간 모자 이야기를 감각적으로 전달해요! 어린 소녀가 혼자서 깊은 숲속의 할머니 댁으로 심부름 가는 여정을 그린 ‘빨간 모자’는 오랜 세월 동안 널리 읽혀 온 세계 명작 동화이지요. 아이들은 심부름을 하러 혼자 먼 길을 가는 빨간 모자를 따라 두근두근한 모험을 함께하고, 빨간 모자가 무서운 늑대에게 잡아먹힐까 봐 조마조마한 기분을 느끼며, 위기를 극복해 가는 과정을 간접 체험하며 권선징악의 교훈을 배울 수 있어요. 또한 선명한 색감으로 알록달록 예쁘게 그려진 섬세한 그림이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아요. 글은 짧고 쉬운 문장으로 이루어져 있어 엄마 아빠와 함께 읽기에도 아이 혼자 읽기에도 부담이 적어서 이야기에 몰입할 수 있게 도와주지요.
시금새금 마을의 로링야
시공주니어 / 박미라 글, 홍선주 그림 / 2007.08.30
7,000원 ⟶ 6,300원(10% off)

시공주니어명작,문학박미라 글, 홍선주 그림
시금새금 마을에서 심술궂기로 소문난 로링야. 어느 날 로링야는 마을 외딴 곳에서 혼자 살고 있는 호조 부인을 찾아가겠다고 나선다. 호조 부인의 마법 차를 얻어 오겠다는 이유에서다. 마법차만 있으면 못된 송노란도 혼내 주고, 토주 오빠도 자신을 좋아하게 만들 수 있다고 믿고 있는 것. 드디어 할아버지의 허락이 떨어지고 로링야는 혼자 모험을 떠난다. 로링야는 어른들은 좋아하지 않을 만한 아이다. 그러나 뚜렷한 개성을 지니고 있으면서 우리 아이들의 전형적이고 보편적인 성격 또한 지니고 있다. 개구쟁이에 늘 제멋대로이지만, 칭찬 한마디면 금세 화가 풀리고, 짝사랑에 설레고, 자신의 속마음을 감추지 못하는 우리 아이들이다. 배꼽 잡고 깔깔대며 웃을 수 있는 시원하고 유쾌한 스토리 속에 결과보다 과정의 중요성, 과정에서 얻는 기쁨과 성숙, 여유로움에 대한 가치, 자기애, 믿음의 중요성을 이야기하고 있다.작가의 말 호조 부인 도링야 여행 지렁이 아저씨 호조 부인을 만나다 정원에서 차를 마시다 집으로 시큼하고 새콤한 물맛으로 이름난 시금새금 마을, 이 마을에 또 하나 이름난 것이 있는데 바로 꼬마 '로링야'입니다. 로링야는 걸핏하면 친구들과 뒹굴며 싸우고 심술을 부렸어요. 한번 심통이 나면 누구도 당해 내지 못했지요. 하지만 짝사랑하는 토주 오빠 앞에서만큼은 볼이 빨개지도록 부끄러워했답니다. 어느 날 로링야는 할아버지를 졸졸 따라다니며 떼를 어요. 호조 부인을 만나 마법 차를 얻어 오겠다고요. 마을 사람들 누구도 가까이한 적 없는 호조 부인을 찾아가겠다니! 로링야는 왜 마법 차가 필요할까요? 호조 부인은 또 누구죠? 정말 마법 차는 있는 걸까요?호조 부인은 부드럽게 날갯짓을 한 번 하고는 아주 천천히 향을 맡으며 한 모금씩 차를 마셨어요. 지렁이 아저씨도 호조 부인을 닮은 새들도 눈을 살짝 감은 채 조용히 차를 마셨지요.로링야는 으쓱한 기분으로 천천히 차를 마셨어요. 주변은 모두 차를 마시느라 조용했지요. 로링야의 입속에 향긋한 산딸기 향이 돌았어요.로링야는 떨리는 마음을 간신히 가라앉히고 생각했어요.'이 차를 마시면 도대체 어떤 마법에 걸리는 거지?'-본문 86쪽에서
내 짝꿍 김은실
좋은책어린이 / 이규희 지음, 박영미 그림 / 2008.09.22
8,000

좋은책어린이명작,문학이규희 지음, 박영미 그림
친구와 함께 두려움을 딛고 일어서는 씩씩하고 용기 있는 초등학교 3학년 두 아이의 이야기. 이유 없이 아이들을 때리고, 버럭 화를 내기로 유명한 싸움 대장 한결이 앞에 어느 날 새로운 짝이 나타난다. 보름달처럼 통통한 얼굴, 축 처진 눈꼬리, 영락없이 캐릭터 인형 엽기토끼를 닮은 김은실. 술만 마시면 집 나간 엄마가 간 곳을 말하라고 다그치는 아빠에 대한 두려움이 가득한 초등 3학년 한결이, 운동을 못해 체육 시간이 너무도 무섭기만 한 은실이. 서로 다른 두려움을 간직하고 있는 두 아이가 서로 짝이 되어 만나면서 서로의 두려움을 보듬고, 극복하는 여정을 그리고 있다. 두려움을 언제까지나 두려움으로 남겨 두면 성장할 수 없다. 한 단계 한 단계 두려움을 딛고 일어서야만 성장할 수 있다. 아이들은 성장하는 과정에서 계속 새로운 두려움과 마주하겠지만, 서로를 격려해 주는 친구와 함께 씩씩하게 그 두려움들을 극복해 가길 바라는 작가의 응원의 메시지가 담겨 있는 이야기다.차라리 혼자가 더 좋은데 놀라 자빠지게 한 선물 살금살금 아무도 몰래 드디어 기회가 왔다! 겁내지 마 자꾸만 네가 좋아져친구와 함께 두려움을 딛고 일어서는 씩씩하고 용기 있는 초등학교 3학년 두 아이의 이야기. 이유 없이 아이들을 때리고, 버럭 화를 내기로 유명한 싸움 대장 한결이. 짝도 없이 혼자 지내던 한결이 앞에 어느 날 새로운 짝이 나타난다. 보름달처럼 통통한 얼굴, 축 처진 눈꼬리, 영락없이 캐릭터 인형 엽기토끼를 닮은 김은실! 느릿느릿한 말투에 배시시 웃기만 하는 은실이는 전학 온 첫날부터 짝에게 줄 선물로 꿈틀대는 장수풍뎅이 애벌레를 가져와 한결이를 기겁하게 만든다. 천하에 무서울 게 없노라 행동했던 한결이가 벌레에 기겁하는 모습에 아이들은 한결이를 비웃는다. 이 모든 게 엽기토끼 김은실 때문이라 생각한 한결이는 은실이를 골탕 먹인다. 하지만 자신의 속마음도 모르고 한결이에게 ‘넌 참 좋은 짝꿍이야.’라고 말하는 은실이가 한결이는 자꾸만 신경이 쓰인다. 그러던 어느 일요일, 돌보아 줄 사람 없는 집을 나와 학교에 온 한결이는 줄넘기를 못해 쩔쩔 매고 있는 은실이를 만나게 되는데……. 두려움을 느끼는 대상은 각기 다를지라도, 누구에게나 두려움은 있기 마련이다. 어른들의 울타리에 안에서 충분히 보호를 받으며 자라는 아이들에게도 두려운 것은 있다. 시험이 무섭고, 끔찍한 별명이 두렵고, 선생님의 꾸지람에 겁을 먹는다. 은 각기 다른 두려움과 마주한 두 아이의 이야기다. 술만 마시면 집 나간 엄마가 간 곳을 말하라고 다그치는 아빠에 대한 두려움이 가득한 초등 3학년 한결이, 그리고 운동을 못해 체육 시간이 너무도 무섭기만 한 은실이가 그 주인공이다. 집에서도 학교에서도 외로운 한결이는 마음속에 가득한 두려움을 감추기 위해 아이들을 때리고, 윽박지른다. 은실이는 은실이 나름대로 체육 시간에 대한 두려움을 감추고 있다. 은 서로 다른 두려움을 간직하고 있는 두 아이가 서로 짝이 되어 만나면서 서로의 두려움을 보듬고, 극복하는 여정을 그리고 있다. 두려움을 언제까지나 두려움으로 남겨 두면 성장할 수 없다. 한 단계 한 단계 두려움을 딛고 일어서야만 성장할 수 있다. 아이들은 성장하는 과정에서 계속 새로운 두려움과 마주하겠지만, 서로를 격려해 주는 친구와 함께 씩씩하게 그 두려움들을 극복해 가길 바라는 작가의 응원의 메시지가 담겨 있는 이야기다. 무엇보다 작가는 아이들이 두려움 앞에 선 친구를 외면하지 않고 먼저 손 내밀어 주는 사람이 되기를 바라고 있다.'에이, 아침부터 이게 뭐람.'한결이는 시후에게 화를 낸 게 미안했습니다. 왜 자꾸 툭하면 친구들에게 부르르 화를 내게 되는지 알 수가 없었습니다. 그때였습니다. 분홍 가방을 맨 여자 애 하나가 선생님을 따라 달랑달랑 걸어오는 게 보였습니다. 전학 온 애가 틀림없습니다. 얼굴이 보름달처럼 통통하고 어딘가 좀 촌스러워 보이는 아이였습니다. 갑자기 불길한 생각이 휙 스쳤습니다. '혹시 쟤랑 짝이 되는 거 아냐? 으악, 안 돼! 차라리 홀아비가 낫지.'한결이는 고개를 절레절레 내저었습니다. 선생님이 아이들을 둘러보며 말했습니다. "여러분, 새 친구를 소개할게요. 충청남도 공주에서 살다가 전학 온 김은실이에요. 자, 은실아, 친구들에게 인사하렴."아이들 눈이 모두 그 아이 쪽으로 쏠렸습니다. "안녕, 내 이름은 김은실이야. 앞으로 친하게 지내자."아이는 느릿느릿 말했습니다. 그때 맨 앞자리에 앉은 동호가 큰 소리로 외쳤습니다. "와, 엽기토끼다! 완전 엽기토끼처럼 생겼어!""어? 정말이네. 엽기토끼야!"아이들이 책상을 치며 까르르 웃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아래로 축 처진 가늘고 긴 눈이 영락없이 캐릭터 인형 엽기토끼를 닮아 보였습니다. "어머, 전학 온 친구를 그렇게 놀리면 안 되지! 그런데 은실이를 어디에 앉힐까? 옳지, 저기 한결이 옆에 앉히면 되겠구나. 한결아, 어때, 짝꿍이 생겨서 좋지?"선생님은 빙긋 웃으며 물었습니다. "에이, 차라리 혼자가 더 좋은데……."한결이는 입속으로만 웅얼거렸습니다. - p.10~13 중에서
모차르트
비룡소 / 해리엇 캐스터 지음, 피터 켄트 그림, 이민아 옮김 / 2009.05.18
8,500원 ⟶ 7,650원(10% off)

비룡소인물,위인해리엇 캐스터 지음, 피터 켄트 그림, 이민아 옮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동화 작가들과 화가들이 참여한 「새싹 인물전」 시리즈는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읽기 책 형식의 새로운 위인 동화입니다. 이 시리즈는 재미있는 글과 유머러스한 그림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꿈 많은 아이들에게 올바른 역할 모델을 제시합니다.” ―기획위원 박이문, 장영희, 안광복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을 위한 위인 동화 「새싹 인물전」 시리즈의 16권 『모차르트』, 17권 『선덕 여왕』, 18권 『헬렌 켈러』가 (주)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동화 작가들과 만화가들이 대거 참여한 창작물과 영국 Franklin Watts 출판사의 저학년용 위인 동화 「Famous People Famous Lives」 시리즈의 번역물로 구성된 「새싹 인물전」 시리즈는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옆 자리 짝꿍처럼 친근한 위인들의 면면을 알려 주는 책이다. 16권 『모차르트』는 오스트리아의 천재 음악가, 모차르트의 이야기다. 모차르트는 네 살 때 하프시코드를 연주하고 다섯 살 때는 작곡을 시작했으며 여섯 살 때부터 아버지와 함께 유럽을 여행하며 연주회를 열었다. 모차르트는 여러 차례 연주 여행을 다니면서 많은 사람들을 만났고, 음악가들에게 작곡법을 배우기도 하고 함께 연주를 하기도 했다. 모차르트의 삶은 처음부터 끝까지 음악을 위한 삶이었고, 모차르트는 평생 동안 다양한 형식의 음악을 육백 곡도 넘게 만들어 냈다. 모차르트의 아름다운 음악은 지금도 전 세계에서 연주되고 있다. 이 책은 음악을 사랑한 천재 음악가 모차르트의 삶을 친근하게 그려 내고 있다. 부록 페이지에서는 모차르트의 음악가 친구들인 요한 크리스티안 바흐, 요제프 하이든, 베토벤을 소개한다. 또한 모차르트가 천재적인 음악적 재능을 선보였던 사건 중 하나인 시스티나 성당의 미사곡 「미제레레」에 관한 이야기가 담겨 있으며, 장난기 많은 모차르트가 편지를 쓸 때 사용했던 암호도 알려 준다. 여러 건반악기를 거쳐 피아노가 만들어졌다는 사실도 살펴볼 수 있다. 시리즈 특징 및 줄거리 21세기에 어울리는 새로운 인물상 제시 「새싹 인물전」 시리즈는 이름이 널리 알려진 사람보다는 자신의 삶에 최선을 다한 인물, 큰 성공을 성취한 사람보다는 한 인간으로서 자신에게 진실하고 철저했던 인물들을 새로운 인물상으로 제시한다. 풍부한 자료 사진과 연표로 쌓는 역사 지식 저학년 아이들의 독서력을 고려해 본문을 읽기 쉬운 동화 형식으로 구성한 대신, 부록에는 보다 충실한 내용과 사진 자료들을 담았다. ‘사진으로 보는 인물 이야기’, ‘비교하면 더 재미있는 역사의 순간’ 등을 통해 역사의 큰 흐름 속에서 인물을 이해할 수 있다. 미리 만나 보는 교과서 속 인물들 「새싹 인물전」 시리즈에서는 세종 대왕, 김구, 최무선, 신사임당, 토마스 에디슨, 마리 퀴리 등 초등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인물들을 한발 앞서, 한층 쉽고 재미있는 내용으로 만날 수 있다. 국내 대표 작가들의 참여 「새싹 인물전」 시리즈에는 공지희, 임사라, 한정기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동화 작가들과 이경석, 유승하, 장차현실, 최호철 등 회화와 만화의 경계를 아우르는 화가들, 정영목, 유시주, 이다희 등 솜씨 좋기로 유명한 번역가들이 대거 참여했다.
스스로 바른 글씨 배우는 속담 따라쓰기
달리는곰셋 / 달리는곰셋 기획, 마이신 그림 / 201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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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곰셋논술,철학달리는곰셋 기획, 마이신 그림
바른 글씨를 익힐 뿐 아니라 속담을 배움으로써 풍부하고 재치 있는 언어생활과 관련된 정보까지 덤으로 배울 수 있는 책이다. 속담이 담고 있는 내용에 따라 74개의 속담을 6개의 테마로 나누어 구성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인성의 기본 덕목을 쉽게 확인하고 각각의 속담이 담고 있는 핵심 교훈을 직관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 또한 중간 중간마다 ‘속담 속 이야기’와 ‘속담 퍼즐 맞추기’ 등을 통하여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시켜 재미있게 속담을 배우며 따라 쓸 수 있다.이 책을 시작하기 전에 제1장 지혜롭고 총명한 아이를 위한 속담! 제2장 시야가 넓은 아이를 위한 속담! 제3장 바르게 말하고 행동하는 아이를 위한 속담! 제4장 겸손하고 타인을 배려하는 아이를 위한 속담! 제5장 융통성있는 아이를 위한 속담! 제6장 꿈을 키우며 노력하는 아이를 위한 속담!누구도 알아보기 힘든 글씨를 스스로 바르게 잡아주는 속담 따라쓰기! 컴퓨터 자판을 두드리고, 스마트폰을 터치하며 글을 쓰는 세상에 살면서 손으로 바르게 글씨를 쓰는 것이 무척이나 어색해졌습니다. 또한 학교에서는 전자패드나 영상기기를 이용한 수업과 스티커 붙이기 등의 활동이 많아지면서 글씨를 쓰는 일이 더욱더 익숙지 않은 일이 되어 버렸습니다. 얼굴의 인상, 차림새만이 나를 나타내 주는 지표가 되는 건 아니랍니다. 내가 쓰는 글씨 또한 나를 나타내는 또 다른 얼굴이지요. 그런데 그런 얼굴이 누구도 알아보지 못하는 삐뚤빼뚤 못난이라면 어떨까요? 실제로 글씨가 심하게 나쁠 경우 성격이 급하다거나 자기 관리가 부족하다는 등 좋지 않은 이미지를 줄 수 있다고 합니다. 바르게 글씨는 쓰는 것이 중요한 이유 글씨를 반드시 잘 써야만 하는 것은 아니지만, 글을 쓰는 것을 싫어하고 어려워한다면 아이들의 학습 욕구를 방해할 수 있습니다. 자신감이 결여되어 학습태도 및 학업 성취도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이지요. 글씨를 쓴다는 것은 단순히 몇 글자 메모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글씨를 쓰는 과정에서 아이들에게 사고력과 집중력을 향상시키며 공간지각력 등의 훈련을 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또한 바른 글씨를 쓰는 학생들의 학습태도 중 집중력과 학습능력을 향상시킨다는 연구도 있습니다. 세 살 때 쓰던 글씨 여든까지 간다. ‘세 살 적 버릇 여든까지 간다’라는 속담처럼 어릴 때의 글씨 쓰는 습관은 중요합니다. 바르고 예쁜 글씨는 하루아침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어릴 때부터 바르게 쓰는 습관을 잡지 않으면 커서도 지렁이 기어가는 글씨를 계속 쓰게 될 테니까요. 《스스로 바른 글씨 배우는 속담 따라쓰기》를 통해 스스로 바르게 글씨를 쓰는 습관을 길러 보세요. 나도 모르는 사이에 글씨를 또박또박 바르게 쓰고 있을 테니까요. 74개의 중요한 속담 재미있게 익히기 속담이 담고 있는 내용에 따라 74개의 속담을 6개의 테마로 나누어 구성했습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인성의 기본 덕목을 쉽게 확인하고 각각의 속담이 담고 있는 핵심 교훈을 직관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또한 중간 중간마다 ‘속담 속 이야기’와 ‘속담 퍼즐 맞추기’ 등을 통하여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시켜 재미있게 속담을 배우며 따라 쓸 수 있습니다. 꿩 먹고 알먹기 속담에 관련된 추가 정보나 유사 표현을 함께 수록하여 익힐 수 있게 했습니다. 《스스로 바른 글씨 배우는 속담 따라쓰기》를 통해 바른 글씨를 익힐 뿐 아니라 속담을 배움으로써 풍부하고 재치 있는 언어생활과 관련된 정보까지 덤으로 배울 수 있으니 말 그대로 ‘꿩 먹고 알 먹기’랍니다.
그림 도둑을 찾아라
비룡소 / 아서 가이서트 지음, 이수명 옮김 / 2008.03.21
12,000원 ⟶ 10,800원(10% off)

비룡소창작동화아서 가이서트 지음, 이수명 옮김
아서 가이서트의 작품들은 기발한 착상이 돋보인다. 참신하고 독창적인 이야기로 독자들이 그림책에 몰입하여 적극적으로 참여하게끔 만든다. 주로 섬세한 에칭기법을 사용하는데 박물관에서 일어난 의문의 사건을 추리해 가는 본 책에서도 얇은 선으로 면과 질감, 심지어 명암까지 생생하게 표현하고 있다. 박물관 내부 전경과 박물관 안의 조각상, 그림들이 섬세하게 묘사되어 독자의 시선을 끌어당긴다. 또한 박물관 안에 걸린 그림들 중 몇몇 그림은 미국의 걸작을 패러디한 것이다. 숨은그림찾기처럼 그림 속 그림을 찾아보는 재미가 책을 읽는 데 즐거움을 더해 준다. 섬세하면서도 아기자기한 그림은 짧고 간결한 글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도우며, 그림 속에 더 많은 이야기들이 숨어 있다. 그림 보는 재미가 커서 섬세한 동판화 그 자체로도 미술관의 작품을 감상하듯 즐길 수 있는 그림책으로, 이수명 시인이 번역하였다.이 그림책은 우아한 위트를 가지고 있다. 세부 묘사와 창의적인 판화는 책 읽기에 즐거움을 선사한다. - 북 리스트 ▣ 이야기에 참여하게끔 하는 치밀한 구성 마치 톱니바퀴의 톱니가 서로 딱 맞아떨어지는 것처럼, 꼬마 돼지가 발견한 흔적과 그림 도둑에 대한 추리가 명쾌하게 맞아떨어진다. 이러한 치밀한 구성은 어린이들이 적극적으로 그림책에 참여하게끔 만들어 준다. 사건의 추리는 모사하는 날 꼬마 돼지가 할아버지를 따라 박물관에 갔다가 이상한 점을 발견하면서 시작된다. 박물관 그림들의 많은 부분이 망가져 있고, 그 자리에 가짜 그림들이 걸려있는 것이다. 어린이들도 사건에 대해서 궁금증을 던지기 시작할 것이다. 도둑질을 한 이들은 누구일까? 그들이 사용한 방법은 무엇일까? 꼬마 돼지는 발자국과 여러 흔적들을 스케치하여 사건을 역으로 추리해 간다. 어린이들은 꼬마 돼지를 따라 앞뒤의 맥락을 살피고 맨 앞장을 다시 들춰보기도 할 것이다. 사건을 순서대로 나열하고 이야기를 풀어 가는 과정에서 아이들은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다. 또 세심하게 그림의 작은 부분까지 살펴보는 것은 관찰 능력을 향상시켜 주고 이를 토대로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게 해 준다. 수수께끼의 추리를 논리적으로 설명하는 꼬마 돼지처럼 자신의 생각과 관찰을 정리하여 스스로 해결하는 방법을 배울 수도 있다. 스스로 이야기를 완성하는 어린이들도 있을 테지만 낮은 연령층의 어린이들은 부모의 도움으로 사고력을 키우는 연습을 할 수 있다. 어린이들은 어느새 사건의 실마리가 풀려가는 것을 보며 책 읽기를 통한 통쾌함과 감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초등교과서 어휘능력 12000 : A-5단계
아울북 / 아울북초등교육연구소 (지은이) / 2015.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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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북논술,철학아울북초등교육연구소 (지은이)
체계적인 어휘 학습 프로그램을 제시하는 '초등교과서 어휘능력 12000' 시리즈. 이 시리즈는 한자의 형태 암기에 중점을 두지 않았다. 오히려 한자의 음과 뜻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도록 훈련시킨다. 뜻을 가진 글자들을 조립해서 낱말을 만들다 보면 직관적으로 어휘의 뜻과 관계를 파악할 수 있다. 더욱이 한 단어를 이루는 낱글자 사이의 관계를 단순한 기호와 재미있는 모양의 블록으로 표현함으로써 어휘 간의 관계를 빠르고 직관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A단계부터 D단계까지 각 5권씩, 총 20권으로 어휘 수준을 세분화하고, 아이의 어휘 수준에 꼭 맞는 맞춤학습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초등교과서에서 100번 이상 등장하는 한자는 500개가 넘지 않는다. 가장 핵심이 되는 글자와 낱말이 있다는 뜻이다. 이렇게 가장 자주 쓰이는 한자를 씨글자 240개로, 가장 자주 쓰이는 낱말을 씨낱말 260개로, 각각의 어휘들이 갖는 관계를 낱말밭 100개로 분류하여 정리하였다.1장 씨글자(기본어휘) 方 네모 방 네모난 방석, 네 가지 방위 法 법 법 누구나 지켜야 하는 법 道 길 도 차는 차도로, 물은 수도로! 圖 그림 도 도화지에 그린 미인도 物 물체 물 동물? 식물? 아니면 무생물? 體 몸 체 뭐니 뭐니 해도 체력은 국력! 낱말밭(어휘관계) 紀錄 기록 적어두고 베껴두어 기록하자 群衆 군중 광장에 무리지어 모인 군중 危險 위험 낭떠러지는 위험해 민족성 한국인의 열정적인 민족성 양식, 식량 양식이나 식량이나 대한민국, 한국 대한민국은 한국 흑색, 흙색 흑색과 흙색은 다른 색? 죽은 고목 뜻이 반복되는 죽은 고목 주다, 받다 네가 주면 나는 받지 찾아보기, 색인 찾아보기와 색인을 이용해주세요 어휘 퍼즐 2장 씨글자(기본어휘) 合 합할 합 다 함께 노래해 합창 외 넌 외딸? 난 외아들! 刑 모양 형 내 얼굴은 계란형 氣 기운 기 살랑살랑 봄기운 날씨 맑았다 흐렸다 날씨는 변덕쟁이 휘 폭풍이 휘이이이 휘몰아친다~ 씨낱말(교과내용어) 생식 생식하는 생물 해류 해류야! 육지로 흘러다오 여가 여유롭고 한가한 여가 시장 벼룩을 파는 시장? 점선 점선을 따라 접어 주세요 분수 정확히 나눠서 분수로 나타내봐 문장 문자는 달라도 문장의 뜻은 같아 인물화 초상화도 자화상도 모두 인물화 어휘 퍼즐 실전문제 어휘 찾기 정답 "학년이 올라갈수록 문제가 이해 안돼요." "교과서에 나오는 단어들이 점점 어려워져요." 이런 고민들, 문제만 푼다고 해결될까요? 어휘력이 공부 능력입니다! 초등학생의 학습 능력을 키워주는 신개념 어휘블록 학습법 ● 책 소개 흔히들 "국어를 잘 해야 공부를 잘 한다."고 합니다. 말의 숨겨진 의미와 개념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독해력이 필수인 까닭이지요. 그래서 공부의 가장 기본에 어휘학습이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당연히 사용하는 어휘의 수준도 올라갑니다. 아울러 교과서에는 한자를 기반으로 한 교과 내용을 알려주는 개념어나 도구어가 등장하기 시작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시기에는 무엇보다 한자 학습이 중요할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교과서 단어에 자주 쓰이는, 사용 빈도수가 높은 한자를 잘 알고 있어야 합니다. 말하자면 한자 이해가 곧 학습 능력과 직결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한자의 형태를 외우는 '천자문식' 한자 공부에 부담을 느낄 필요는 없습니다. 그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바로 한자의 음과 뜻의 관계를 아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체계적인 어휘 학습 프로그램을 제시하는 은 한자의 형태 암기에 중점을 두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한자의 음과 뜻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도록 훈련시킵니다. 뜻을 가진 글자들을 조립해서 낱말을 만들다 보면 직관적으로 어휘의 뜻과 관계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천(天)'이란 글자가 들어간 낱말에서 자연스럽게 하늘을, '지(地)'가 들어간 낱말에서는 자연스럽게 '땅'을 연상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더욱이 한 단어를 이루는 낱글자 사이의 관계를 단순한 기호와 재미있는 모양의 블록으로 표현함으로써 어휘 간의 관계를 빠르고 직관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또한, A단계부터 D단계까지 각 5권씩, 총 20권으로 어휘 수준을 세분화하고, 아이의 어휘 수준에 꼭 맞는 맞춤학습이 가능하도록 하였습니다. 초등교과서에서 100번 이상 등장하는 한자는 500개가 넘지 않습니다. 가장 핵심이 되는 글자와 낱말이 있다는 뜻이지요. 이렇게 가장 자주 쓰이는 한자를 씨글자 240개로, 가장 자주 쓰이는 낱말을 씨낱말 260개로, 각각의 어휘들이 갖는 관계를 낱말밭 100개로 분류하여 정리하였습니다. 씨글자와 씨낱말, 낱말밭으로 정리한 600개의 단어로 12,000개의 어휘까지 확장시킬 수 있습니다. 글자 하나에서 블록으로 겹겹이 확장되는 수많은 어휘들이 우리 아이들을 어휘 모험가로, 어휘 마법사로 만들어 줄 것입니다. ● 이 책의 특징 1. 학년별 권장 어휘를 세분화하여 단계(A~D단계, 전 20권)별로 훈련시키는 프로그램입니다. 2. 한자의 음과 뜻을 공유하는 낱말끼리 엮어서 한자를 모르는 아이도 직관적으로 의미를 파악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3. 교과내용어의 뜻을 어의적으로 풀어서 교과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성적과 직결되는 어휘력! 개념이해, 논리적 추론, 비판적 사고의 핵심인 학습도구어, 어렵기만 했던 교과개념어를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독일의 철학자 하이데거는 '언어는 존재의 집'이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언어가 없으면 사고할 수도 없고, 따라서 존재할 수도 없다는 말이지요. 그의 어려운 뜻을 다 알지 못하더라도, 무엇보다 언어가 사고력을 결정한다는 점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한 단어의 개념과 의미도 지적 사고를 위한 도구어 없이는 불가능하고, 또 그에 따른 전문 어휘를 모른다면 결코 이해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은 무엇보다 학습적 측면에서 논리와 사고의 기본이 되는 학습도구어의 역할을 잊지 않았습니다. 모두가 교과서에 등장하는 교과개념어에만 주목할 때, 교과개념어를 설명하기 위해 동원되는 학습도구어 역시 주목한 것이지요. 학습도구어는 개념을 이해하고, 논리적으로 추론하며, 비판적으로 사고하는 사고력의 핵심 어휘입니다. '근원'이라는 뜻을 모르면 '만물의 근원은 원자'라는 문장을 결코 이해할 수 없는 것처럼, '근원', '상상', '분류' 등 비약해서 말하자면 앞으로 살아가면서 거의 모든 곳에서 접하게 될 단어들을 빼놓지 않고 담았습니다. 을 통해 학습도구어를 익힌다면 아이들은 평생 살아가면서 스스로 사고하고 판단할 수 있는 재산을 갖게 될 것입니다. 또한 '근원'은 알지만 '원자'의 개념을 이해하기 힘들어하는 아이들을 위해 교과서에서 중요하게 다루어지는 각 과목의 필수 교과개념어를 총망라했습니다. '식물', '고령화', '연맹', '도형' 등 쉽게 이해하기 어려운 개념어들을 교과서에 입각하되 어휘블록으로 손쉽게 풀이했습니다. 블록을 만들어가면서 어휘력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교과 개념도 동시에 습득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화 한 것입니다. 우리 아이들은 을 통해 이미 알고 있는 가장 적은 어휘로 초등학생이 반드시 익혀야 하고, 중고등학습에 필수가 될 12,000어휘를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정복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