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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펫 4
샘터사 / 샘 헤이 지음, 사이먼 쿠퍼 그림, 김명신 옮김 / 2013.07.18
10,000원 ⟶ 9,000원(10% off)

샘터사명작,문학샘 헤이 지음, 사이먼 쿠퍼 그림, 김명신 옮김
좀비펫 시리즈 4권. 햄스터, 고양이, 강아지, 금붕어를 비롯해 아이들이 한번쯤 집에서 키워 봤을, 혹은 키우고 싶을 법한 애완동물이 차례로 등장한다. 주인공 조는 또래 남자애답게 ‘애완동물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소원을 하필 아누비스 부적에 빈 죄로, 좀비펫들이 저승으로 갈 수 있게 도와야 하는 처지가 된다. 평범한 인생을 살다가 모험에 휘말리는 주인공.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능력을 가진 캐릭터의 등장. 자꾸 꼬여만 가는 사건. <좀비펫 시리즈>는 어린이를 위한 판타지물이 지녀야 할 미덕을 고루 갖추고 있다. 그중에도 가장 돋보이는 건, 손에서 쉽게 놓을 수 없는 막강한 캐릭터들의 힘이다. 사랑스러운 ‘애완동물’과 무덤에서 돌아온 시체 ‘좀비’라니! 쉽게 상상할 수 없는 조합을 작가와 화가는 능청스레 빚어낸다. 불안해지면 먹어야 하는 햄스터, 복수를 부탁하는 소심한 고양이, 절대 길들일 수 없는 정신없는 개, 부탁할 때조차 싸가지 없는 금붕어까지. 책마다 사고뭉치 좀비펫이 등장하여 이야기 속에서 뚜렷한 개성을 드러내며 살아 움직인다.지난 이야기| 1. 친구를 잡아먹은 금붕어| 2. 좀비 금붕어의 등장| 3. 운이 없는 하루| 4. 좀비 금붕어의 사연| 5. 범인을 찾아서| 6. 정신없는 꼬맹이들| 7. 조, 범인을 기다리다| 8. 다 함께 보물찾기| 9. 피즈 사건의 진실| 10. 이별의 시간이 오다| 글쓴이·그린이·옮긴이 소개좀비펫 한번 키워 볼래? 무덤에서 돌아온 사고뭉치 애완동물의 습격이 시작된다! 뱀파이어, 마녀, 좀비 등 캐릭터의 성격이 뚜렷할수록 시대에 따라 다양한 모습으로 진화하고 발전해 대중에 선보일 기회가 많아진다. 사람의 피를 빨아 먹는 흡혈귀에 불과했던 ‘뱀파이어’가 몇 세기 만에 아름다운 청년으로 진화해 전 세계 뭇 여성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듯, 바로 여기, 무수한 세월을 거쳐 귀엽고 앙증맞은 모습으로 우리 앞에 새롭게 나타난 ‘좀비’가 있다. 바로 <좀비펫 시리즈>의 악동들이다. 이 시리즈에는 햄스터, 고양이, 강아지, 금붕어를 비롯해 아이들이 한번쯤 집에서 키워 봤을, 혹은 키우고 싶을 법한 애완동물이 차례로 등장한다. 주인공 조는 또래 남자애답게 ‘애완동물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소원을 하필 아누비스 부적에 빈 죄로, 좀비펫들이 저승으로 갈 수 있게 도와야 하는 처지가 된다. 평범한 인생을 살다가 모험에 휘말리는 주인공.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능력을 가진 캐릭터의 등장. 자꾸 꼬여만 가는 사건. <좀비펫 시리즈>는 어린이를 위한 판타지물이 지녀야 할 미덕을 고루 갖추고 있다. 그중에도 가장 돋보이는 건, 손에서 쉽게 놓을 수 없는 막강한 캐릭터들의 힘이다. 사랑스러운 ‘애완동물’과 무덤에서 돌아온 시체 ‘좀비’라니! 쉽게 상상할 수 없는 조합을 작가와 화가는 능청스레 빚어낸다. 불안해지면 먹어야 하는 햄스터, 복수를 부탁하는 소심한 고양이, 절대 길들일 수 없는 정신없는 개, 부탁할 때조차 싸가지 없는 금붕어까지. 책마다 사고뭉치 좀비펫이 등장하여 이야기 속에서 뚜렷한 개성을 드러내며 살아 움직인다. 뚱보 햄스터, 소심한 고양이, 극성맞은 개, 까칠한 금붕어까지… 소름 끼치게 웃긴 좀비펫이 원하는 건 한 가지!! 주인공 ‘조’와 또래 친구들, 가족 사이에서 실제로 벌어질 법한 사건들이 잘 포착되어 있는 덕에, <좀비펫 시리즈>는 그저 재미있는 이야기를 넘어 리얼리티의 힘을 얻는다. 조는 좀비펫을 돕는 과정에서 자신의 눈에만 보이는 좀비펫과 대화하다가 사라 누나에게 ‘상상 속 친구’와 이야기한다는 놀림을 받고, 좀비펫들이 저지른 사고 때문에 교장 선생님이나 가게 매니저로부터 억울한 누명을 쓴다. 심지어 단짝 매트를 화나게 만들기도 한다. 하지만 이 모든 사건을 겪으면서, 좀비펫을 귀찮게만 여기던 조는 서서히 ‘좀비펫의 문제’를 들어주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다. 그저 귀여운 강아지를 갖고 싶은 열한 살짜리 꼬맹이가 아니라 생명을 가진 애완동물의 책임감 있는 주인으로 성장해 나가는 것이다. <좀비펫 시리즈>는 좀비펫이 저지르는 각종 유쾌한 사건들에 깔깔거리며 무심코 책장을 넘기지만, 다 읽은 뒤에는 ‘좀비펫’을 떠올리며 주위의 애완동물을 다시 살펴보게 만든다. 이 책이 독자들에게 던지는 ‘사랑하는 애완동물이 죽은 뒤에는 어디로 갈까?’라는 다소 엉뚱해 보이는 질문에는 애완동물도 우리처럼 목숨을 지닌 하나의 생명체라는 인식이 내포되어 있기 때문이다. [내용 소개] 조는 평범한 소년이었다. 찰리 삼촌이 선물해 준 이상한 이집트 부적에 대고 소원을 말하기 전까진 말이다. 아누비스 부적에 소원을 빈 뒤, 다짜고짜 나타난 좀비펫들은 조에게 이제 부적의 주인으로서 자신을 도와야 한다고 말하는데……. 1 | 뚱보 햄스터의 등장 햄스터 덤플링은 진공청소기에 빨려 들어가 죽는다. 조는 덤플링의 ‘해결해야 할 사안’을 해결해 덤플링이 저승으로 가도록 도울 수 있을까? 2 | 소심한 고양이의 복수 고양이 피클은 개를 피해 달아나다 자동차에 치여 죽는다. 조는 피클의 여동생에게 같은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고양이 자매를 도울 수 있을까? 3 | 극성맞은 개의 절규 개 덱스터는 다람쥐를 쫓다 절벽에서 떨어져 죽는다. 조는 덱스터를 진정시키고 저승으로 가도록 만들 수 있을까? 4 | 까칠한 금붕어의 협박 금붕어 피즈는 화장실 변기에서 물이 내려져 죽는다. 조는 범인을 찾아서 피즈를 저승으로 보내 버릴 수 있을까? “야, 매트. 마지막으로 시합 한 번 더 할까?”조가 소리쳤다.“좋아! 저기까지 누가 빨리 가나…….”매트가 힘차게 출발했다.매트의 뒤를 따라 조가 막 헤엄치려 할 때, 물속에 뭔가가 휙 지나가는 게 보였다. 이어서 차갑고 끈적한 게 살에 닿았다.조는 아래를 내려다보았다. 초록빛을 띤 금붕어였다! 녀석이 조의 발가락을 빨고 있었다.“저리 가!”조가 뿌리치면서 소리쳤다. 하지만 금붕어는 놓지 않았다. 조가 잠수해 두 손으로 발을 움켜잡았다. 잡아서 떼어 놓으려 할 때에야 금붕어는 발을 놓아 주었다.“안녕, 조. 널 찾아다녔어.”금붕어가 입에서 초록색 물방울을 뽀글뽀글 뿜으며 말했다.조는 너무 놀라 물을 한가득 들이마셨다. 기침에 침까지 튀기면서 물 위로 불쑥 올라왔다. 금붕어도 조를 따라왔다.“어디 가게?”금붕어가 비아냥댔다. 조가 스펀지를 집으려고 양동이로 손을 뻗었지만, 스펀지 대신 뭔가가 손가락 사이에서 꿈틀대는 게 느껴졌다……. 양동이 안을 들여다보았다.“피즈, 네가 세탁기를 망가뜨렸지?”“그랬을지도. 기억은 안 나지만.”조는 양동이를 바닥에 쿵 내려놓았다. 그런 다음, 옆에 쪼그려 앉았다.“네가 대체 뭔데? 물고기계의 대부라도 되냐!”“허! 내 요구를 들어줬으면 아무 일도 없었을걸. 말했잖아, 네가 돕기 전까지 난 저승에 못 가!”“하지만 어쩌라고? 내가 어떻게 해 주길 바라는 건데?”“누가 날 죽였는지 찾아내.”“몇 번이나 말했잖아! 다른 물고기가 널 잡아먹었다고.”“아니! 어떤 물고기가 감히 그러려고.”피즈는 잠시 양동이 속을 이리저리 헤엄쳤다.“내가 수조의 대장이었다고. 가장 힘센 물고기였는데! 감히 날 잡아먹을 순 없지.”“음, 댄 형이 먹이 주는 걸 잊어서 물고기들이 배고팠을 수도 있지.”조가 말했다.“책에서 읽었는데, 그런 경우도 있대!”“난 아니야! 그런 일은 없었어!”피즈가 쏘아붙였다.“그럼 무슨 일이 있었는데?”
해리포터 양장본 세트 (전11권)
문학수첩 / 조앤 K. 롤링 글, 김혜원 옮김 / 2014.12.22
150,000원 ⟶ 135,000원(10% off)

문학수첩외국창작조앤 K. 롤링 글, 김혜원 옮김
해리포터 국내출간 15주년 기념 개정판 출간 소장 가치 있는 크리스마스의 특별 선물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키고 21세기의 고전으로 자리매김한 〈해리포터〉 시리즈의 국내 출간 15주년을 맞아, 문학수첩에서 전권 개정판을 선보인다. 〈해리포터〉를 영화로만, 오래된 책으로만 아는 오늘날의 아이들에게는 〈해리포터〉를 새롭게 인식할 수 있는 계기를, 그동안 〈해리포터〉를 사랑해온 독자들에게는 또 한 번 만족과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명작에 어울리는 최고의 퀄리티 구현’ ‘기존 독자, 새로운 어린이 독자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디자인’ 이라는 모토 아래 탄생한 15주년 기념 〈해리포터〉는 표지 일러스트의 전면 교체라는 유례없는 변화를 꾀했다. 세계 최초로 〈해리포터〉를 출간한 Bloomsbury와 J.K. 롤링이 직접 선택한 저명한 일러스트레이터 Jonny Duddle의 표지 그림과 한국의 유명 북디자이너 박진범의 로고 디자인으로 재탄생한 페이퍼백은 신비로운 일러스트와 한글 고유의 아름다움이 어우러진 최고의 퀄리티를 자랑한다. 일러스트를 담당한 Jonny Duddle은 테리 프래쳇과 같은 유명 작가들의 책 표지에서 만날 수 있는 저명한 일러스트레이터로, 그림책 《The Pirates Next Door》와 《The Pirates Cruncher》로 2012년 〈워터스톤즈 어린이책 상(Waterstones Children\'s Book Prize)〉을 수상한 실력자이자, 게임 캐릭터 디자인, 스톱 모션 영화 제작에 참여하기도 한 다재다능한 작가다. 또한 전체적인 표지 및 로고 디자인을 담당한 박진범은 2014년 〈올해의 출판인 디자인 부문상〉을 수상한 명실공히 한국의 대표 북디자이너로, 지금까지 《모방범》 등 1,000여 권의 책을 디자인해왔다. 작은 것 하나도 놓치지 않고 정성을 기울인 이번 15주년 기념 개정판은 손에 잘 잡히는 작은 판형으로 재구성되었다. 특히 하드커버와 페이퍼백을 각기 제작해 하드커버에는 영문 로고를, 페이퍼백에는 새롭게 디자인한 한글 로고를 사용하여 독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여기에 벨벳 느낌의 촉감 코팅과 전면 금박 장식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해 명작에 걸맞는 품격을 갖췄다. 본문에서도 그간 지적되어 왔던 번역 오류 등을 꼼꼼히 감수, 면밀한 검토를 통해 수정했으며, 원서의 다양한 서체를 최대한 반영하여 더욱 몰입감 있게 읽을 수 있도록 편집에 공을 들였다.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양장)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양장)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양장) 해리포터와 불의 잔 1(양장) 해리포터와 불의 잔 2(양장) 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 1(양장) 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 2(양장) 해리포터와 혼혈왕자 1(양장) 해리포터와 혼혈왕자 2(양장)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1(양장)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2(양장) 21세기를 대표하는 시대의 아이콘 해리포터 〈해리포터〉 시리즈는 선과 악의 대립 속에서 평범한 어린 소년이 한 사람의 영웅으로 성장해나간다는 보편적인 테마를 바탕으로, 빈틈없는 소설적 구성과 생생하게 살아 있는 캐릭터들, 정교한 환상 세계의 묘사를 접목시킨 21세기 최고의 걸작이다. 영국에서 1997년 처음 출간되어 2007년 전 7권으로 완간된 이 시리즈는 77개국의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전 세계에서 4억 5천만 부 이상이 팔려나갔다. 책 판매만으로 3조 원을 벌어들였고 캐릭터와 영화 등 부가사업까지 합하면 파급효과는 300조 원을 넘어서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와 관련해, 《포브스》지는 J.K. 롤링을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미국의 오프라 윈프리에 이어 세계 갑부 여성 2위로 꼽고 있다. 국내에서는 지금으로부터 15년 전인 1999년 겨울에 1, 2권이 연달아 출간되었다. 원작이 가진 강렬한 매력과 글로벌 마케팅, 영화의 인기에 힘입어 신간이 나올 때마다 폭발적인 판매부수를 기록했다. 최종권이 완결된 후 7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끊임없이 사랑받아온 〈해리포터〉의 이번 15주년 기념 개정판 출간은 시대를 뛰어넘는 명작의 힘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해리포터 시리즈〉의 줄거리 1탄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어둠의 마왕 볼드모트에게 부모를 잃고 홀로 살아남은 아이, 해리는 안전을 위해 마법사가 아닌 사람인 ‘머글’ 페투니아 이모와 버논 이모부 손에 길러지며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낸다. 열한 번째 생일날, 해그리드를 통해 자신이 마법사라는 사실을 알게 된 해리는 호그와트 마법학교에 입학해 헤르미온느 그레인저, 론 위즐리라는 친구들과 함께 영생을 주는 마법사의 돌을 찾는 엄청난 모험을 시작하게 된다. 2탄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 더즐리 이모부네 집에서 끔찍한 방학을 보내던 해리에게 도비라는 집요정이 나타나 학교로 돌아가지 말라고 경고한다. 그 말을 무시하고 호그와트로 돌아간 해리는 머글 출신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의문의 습격 사건에 연루된다. ‘슬리데린의 후계자’가 비밀의 방을 열고 괴물을 풀어줬다는 소문이 돌고, 해리는 뱀의 말을 할 줄 안다는 이유로 습격사건의 범인으로 모함을 받는다. 헤르미온느마저 습격사건의 피해자가 되고 론의 동생 지니가 납치당해 사라지자, 해리와 론은 직접 비밀의 방을 찾아 지니를 구해오기로 한다. 3탄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여느 때처럼 괴로운 여름방학을 보내던 해리는 심한 모욕을 받고 화가 난 나머지, 더즐리 이모부의 여동생에게 무단으로 마법을 건다. 집을 뛰쳐나온 해리는 퇴학당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상심하지만, 그를 기다리는 건 더 큰 문제다. 바로 12년 동안 아즈카반이라는 마법사 감옥에 수감되어 있던 악명 높은 살인자, 시리우스 블랙이 탈옥해 해리를 노린다는 소식이다. 론네 식구들에게 보호받으며 방학을 보낸 해리가 호그와트로 돌아가자, 시리우스 블랙이 침입한 흔적이 학교 곳곳에서 발견된다. 그가 부모님을 배신하여 죽음에 이르게 했다는 것을 알게 된 해리는 단짝 친구들과 함께 시리우스 블랙을 찾아나선다. 4탄 《해리포터와 불의 잔》 마법사 세계의 최대 게임인 퀴디치 월드컵 중 볼드모트의 상징인 어둠의 표식이 밤하늘에 떠오른다. 해리를 비롯한 마법사 세계가 다시 불안에 떠는 가운데 호그와트에서는 유럽의 유명한 세 마법학교에서 각 한 명씩의 대표를 선발하여 겨루는 트리위저드 대회가 개최된다. 17세 이하는 출전할 수 없을 정도로 위험한 이 대회에 이미 호그와트의 대표로 케드릭 디고리가 뽑혔는데도, 전례 없이 네 번째 대표로 아직 나이 어린 해리가 또 뽑혀 구설수에 오른다. 누가 불의 잔을 조작해 해리가 뽑히게 된 것인지조차 모르는 상황에서 시합은 속행되고, 마지막 시합 날 함께 우승컵을 잡은 케드릭과 해리는 볼드모트가 있는 곳으로 소환된다. 케드릭은 볼드모트에게 살해당하지만, 해리는 부모 영혼의 도움으로 그 자리를 간신히 탈출하여 다시 호그와트로 돌아온다. 5탄 《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 사사건건 해리를 괴롭히는 사촌 두들리와 다투다 디멘터의 습격을 받은 해리는 우여곡절 끝에 친구 론과 헤르미온느가 있는 불사조 기사단의 비밀 본부로 가게 된다. 볼드모트에 대항하는 비밀 단체였지만, 정작 해리는 나이가 어리다는 이유로 기사단에 가입하지 못한다. 한편 퍼지 마법부 장관의 심복인 돌로레스 제인 엄브릿지가 호그와트에 부임하여 어둠의 마법 방어술을 전혀 익히지 못하게 하자, 해리는 론, 헤르미온느와 더불어 ‘덤블도어의 군대’라는 모임을 조직, 몰래 마법을 익힌다. 이 일로 해리가 퇴학당할 위기에 처하자 덤블도어는 대신 죄를 뒤집어쓰고 마법부의 감시를 피해 몸을 감춘다. 한편 해리는 대부 시리우스가 볼드모트에 의해 마법부의 미스터리 부서로 끌려가는 꿈을 꾸고 친구들과 구출 작전을 개시한다. 6탄 《해리포터와 혼혈 왕자》 볼드모트의 영향력이 커지는 가운데 마법사 세계와 머글 세계는 경계 상태에 들어가게 된다. 덤블도어와 해리의 설득으로 호그와트 교수로 취임한 슬러그혼은 마법약 과목을 가르치고, 스네이프는 어둠의 마법 방어술을 가르치게 된다. 슬러그혼의 첫 수업에서 해리는 혼혈 왕자라는 별칭을 가진 소년이 쓰던 책을 받게 되고, 그 책의 도움으로 마법의 약 수업에서 두각을 보인다. 한편 덤블도어는 해리에게 볼드모트와 관련된 과거의 기억들을 보여주며 볼드모트가 자신의 영혼을 7개의 호크룩스에 나누어 놓았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두 사람은 호크룩스를 찾기 위해 볼드모트가 어린 시절 들렀던 동굴을 찾지만 별 소득을 얻지 못한다. 지친 몸으로 학교에 돌아온 해리는 잠입한 볼드모트의 추종자들과 맞닥뜨리고, 뼈아픈 상실을 경험하게 된다. 7탄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열일곱 살이 되기 직전, 더즐리 가에 걸린 보호마법이 걷히기 전에 친구들의 미끼작전으로 은신처로 몸을 피한 해리는 론과 헤르미온느와 함께 덤블도어의 뜻을 이어 호크룩스를 찾기로 결심한다. 덤블도어의 유품을 조사하던 중 죽음을 피하는 강력한 마법 물품인 ‘죽음의 성물’이 실제로 존재하며 그중 하나인 딱총나무 지팡이는 볼드모트가, 나머지 하나인 투명 망토는 자신이 갖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마지막 남은 죽음의 성물이 어디 있는지, 볼드모트와 대적할 방도는 무엇인지도 모른 채, 마지막 남은 호크룩스를 파괴하고 볼드모트와의 결전을 치르기 위해 해리와 친구들은 죽음을 먹는 자들이 장악하고 있는 호그와트로 잠입한다.
新 HSK 한권으로 끝내기 5급 (본책 + 해설서 + 단어장 + MP3 CD 1장)
다락원 / 남미숙 지음 / 2010.09.07
27,000원 ⟶ 24,300원(10% off)

다락원소설,일반남미숙 지음
2013년 한빤 新 HSK 필수어휘 수정리스트 제공 『新 HSK 한권으로 끝내기(4급/5급/6급)』 시리즈 중 하나로 新 HSK를 준비하거나 응시하고자 하는 수험생을 위한 입문서라 할 수 있다. 한국 및 중국에서 실시된 매회 시험에 대한 경향 분석을 토대로, 새롭게 바뀐 新 HSK 출제 경향을 철저히 분석하여 ‘듣기’ ‘독해’ ‘쓰기’ 각 영역별 문제 유형을 꼼꼼히 짚어주고, 40일 동안 목표를 갖고 꾸준히 학습할 수 있도록 학습량을 적절히 분배하였다. 또한 실제 시험의 절반 분량인 Mini 모의고사 2회분을 권말에 수록하고, 부록으로 단어장을 제공하여 新 HSK 5급 공식 필수어휘 2,500개를 40일로 나누어 학습할 수 있도록 하였다. 듣기 제1·2부분 01 직업·신분 02 장소 03 행동 04 관용어 05 어기·심정·태도 06 반어문 07 의미 파악 제2부분 08 긴 대화 09 이야기 서술문 10 설명문 독해 제1부분 빈칸에 알맞은 말 고르기 제2부분 지문과 일치하는 보기 고르기 제3부분 지문 읽고 질문에 답하기 쓰기 제1부분 01 품사·문장성분 02 동사 03 형용사 04 조동사 05 명사 06 대사 07 부사(1) 위치와 종류 08 부사(2) 정도부사 09 부사(3) 시간부사 10 부사(4) 긍정·부정부사 11 부사(5) 빈도부사 12 부사(6) 어기부사 13 부사(7) 범위부사 14 부사(8) 상태부사 15 조사 16 접속사(1) 병렬·점층·전환 17 접속사(2) 가정·조건·인과 18 접속사(3) 선택·목적·선후 19 비교문 20 보어(1) 위치와 종류 21 보어(2) 정도보어 22 보어(3) 결과보어 23 보어(4) 방향보어 24 보어(5) 가능보어 25 보어(6) 수량보어 26 개사(1) 역할과 위치 27 개사(2) 시간·장소 28 개사(3) 대상 29 개사(4) 방향·근거 30 ‘把’자문 31 ‘被’자문 32 수사 33 양사 34 연동문 35 겸어문 36 관형어·부사어 제2부분 01 제시어 사용해 글 쓰기 02 그림 보고 글 쓰기 Mini 모의고사 Mini 모의고사1 Mini 모의고사2 답안지 작성법 듣기·독해·쓰기 실력다지기 정답&해설 Mini 모의고사 정답&해설 Day01~Day40 ▷ 新 HSK 출제 경향 완벽 분석! 한국 및 중국에서 실시된 매회 시험에 대한 경향 분석을 토대로 ‘듣기’ ‘독해’ ‘쓰기’ 각 영역별 문제 유형을 꼼꼼히 설명하고 짚어주었습니다. ▷ 적중률 높은 풍부한 실전 문제! 출제 의도를 간파한 실전 문제로 학습한 유형을 연습하고 실전에 적응할 수 있도록 구성하여 시험 적응력을 높여줍니다. ▷ 핵심과 비법을 콕콕 짚어주는 친절한 해설! 따로 사전이 필요 없을 만큼 충분한 어휘 정리, 실제 강의를 듣는 듯 구조가 한눈에 보이는 손글씨 해설 등 학습자 편의를 100% 고려하여 알기 쉽고 상세한 해설을 제공하였습니다. ▷ 필수어휘 단어장 및 모의고사! 실제 시험의 절반 분량인 Mini 모의고사 2회분을 권말에 수록하고, 부록으로 단어장을 제공하여 新 HSK 5급 공식 필수어휘 2,500개를 40일로 나누어 학습할 수 있도록 합니다.
가자!! 조선 후기
핵교 / 오주영 글, 보리앤스토리 그림 / 2011.03.31
7,000

핵교역사,지리오주영 글, 보리앤스토리 그림
「발도장 쿵쿵 역사 시리즈」는 어린이들에게는 체험학습 현장의 정보뿐만 아니라 한 시대의 전, 후 흐름이 담긴 역사이야기를 , 부모들에게는 현장에서 아이들과 함께 활용할 수 있는 매뉴얼카드를 부록으로 전달해주는 책입니다. 『발도장 쿵쿵 역사시리즈⑩ 가자! 조선 후기 - 운현궁과 인사동』은 혼란스러웠던 조선 후기의 정치의 한 가운데 있었던 운현궁과 인사동을 살펴보는 것을 중심 내용으로 하고 있습니다. 먼저 정조가 세상을 떠난 후 시작된 세도정치와 여러 상황에 대해 담고 있습니다. 그리고 세도정치를 끝내고 여러 개혁을 펼쳤던 흥선대원군과 정치의 중심이 되었던 운현궁과 인사동에 대해 적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개항이 이루어진 조선 후기부터 을미사변까지의 내용이 있어 조선 후기의 사회를 이해하기 쉽도록 되어있습니다. 하나. 역사이야기 -조선 후기의 상황 1. 정조의 죽음과 이후의 세도정치 1) 갑작스런 정조의 죽음 2) 특정가문이 집권을 하다 3) 8살에 왕이 된 헌종 4) 강화 도령, 임금이 되다 2. 조선 후기의 상황 1) 상업과 수공업의 발달 2) 실학의 등장 3) 신분제의 동요 4) 삼정의 문란 5) 농민항쟁 3. 서학의 전래 1) 조선 중기에 들어온 서양의 문물 2) 서학의 전래 * 눈도장 콕콕! 퀴즈 둘. 발도장 쿵쿵 현장탐방 - 운현궁과 인사동 1. 흥선대원군의 등장과 개혁정치 1) 안동 김씨의 눈을 속이고 대원군이 되다 2) 흥선대원군의 개혁정치 3) 나라의 문을 닫아라 - 쇄국정책 2. 운현궁 이야기 1) 운현궁으로 들어가는 길 2) 흥선대원군의 휴식처 - 노안당 3) 고종이 가례를 올린 곳 - 노락당 4) 외간 남자는 들어올 수 없는 곳 - 이로당 5) 서양식으로 지어진 운현궁 양관 3. 나라의 문을 열다 1) 고종과 명성황후, 나라를 다스리다 2) 외국과 맺은 조약 3) 신식과 구식의 충돌 4. 3일 천하 갑신정변 1) 우정총국 - 갑신정변의 무대 2) 실패로 돌아간 갑신정변 3) 갑신정변 이후 맺은 조약 - 한성조약 5. 인사동의 역사 * 눈도장 콕콕! 퀴즈 셋. 역사이야기 - 개혁과 혼란의 조선 후기 1. 백성들의 요구 - 동학농민운동 1) 동학의 시작 2) 동학농민운동의 시작 2. 일본이 간섭한 내정개혁 - 갑오개혁 1) 청나라와 일본의 충돌 2) 김홍집 내각과 ‘갑오개혁’ 3. 명성황후의 시해 - 을미사변 1) 명성황후의 최후 2) 을미사변과 단발령이 부른 을미의병 * 눈도장 콕콕! 퀴즈 * 한눈에 쏙 조선 후기 사건 정리 * 십자말 풀이로 되짚어 보기 * 발도장 쿵쿵 조선 후기 유적지 안내2009년부터 초등학생들의 교과서가 순차적으로 개편되기 시작했다. 2009년에는 1,2학년 교과서가 2010년에는 3,4학년 교과서가 개편되었고, 2011년은 5,6학년 교과서가 개편 예정이다. 교과서 개편의 가장 큰 특징은 4학년~6학년까지 단원 별로 나뉘어져 있던 한국사 부분이 5학년 1,2학기로 전면 배치된다는 것이다. 특히 선사시대부터 고조선, 삼국과 고려, 그리고 조선과 대한민국에 이르는 한국사의 대부분을 시간 순서대로 다루는 통사적 접근을 취하고 있다. 물론 구체적인 내용에서는 인물, 생활과 문화를 중심으로 한 생활사의 접근이 일부 포함되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역사를 최초로 접해야 하는 초등 5학년의 입장에서는 ‘더 어렵고, 더 많은 내용을 한꺼번에 배워야’한다는 부담감이 있다. 이러한 시기에 역사적 현장이나 구체적 유물로 접근하면서 쉽게 풀어 낸 역사 도서가 나와 눈길을 끈다. 오랫동안 초등학교 아이들과 현장에서 역사체험을 진행했던 체험학습전문브랜드 ㈜핵교에서는 현장에서의 체험교육 노하우를 오롯이 담아 서울과 경기지역에 위치한 역사유적지 및 유물을 중심으로 역사를 풀어낸 ‘발도장 쿵쿵 역사시리즈’를 출간했다. 교육용 교재 비매품으로 참여 회원들에게 나누어 주던 자료를 출판물로 새롭게 기획한 것이다. 이 도서는 세 부분의 섹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 시대의 도입부를 열어주는 ‘하나 - 역사이야기’, 체험학습 현장에서 직접 책을 보며 사용할 수 있는 ‘둘 - 발도장 쿵쿵 현장탐방’, 한 시대를 정리하거나, 그 시대를 조금 더 자세히 알 수 있도록 채워진 ‘셋 - 역사이야기’로 구성이 되어 한 시대를 정리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그리고 책 내용 중간 중간에 ‘쏙쏙! 생각 더하기’ ‘눈도장 콕콕! 퀴즈’ 등 아이들이 더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한 내용 또한 돋보인다. 이 도서의 가장 큰 특징은 학부모들이 아이들과 현장에 갔을 때 활용할 수 있도록 ‘부모 매뉴얼 카드’를 부록으로 구성했다는 점이다. 박물관이나 유적지에서 어느 지점에서 아이들과 어떤 유물을 보며 이야기를 풀어야 할지 당황스러워 하는 부모들을 위한 ‘부모 매뉴얼 카드’는 본문내용과 현장유물과 연결고리를 정확하게 짚어서 학부모들이 현장에서 구체적 유물과 지형, 지물들을 아이들과 함께 학습 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현장에서 소규모팀으로 체험학습을 운영하던 ㈜핵교 교육강사들이 만든 강의 매뉴얼을 일반 학부모에 맞게 개정한 것이다. 이 도서는 시중에 나와 있는 체험학습 도서에서 놓치기 쉬운 역사의 흐름과 통사적 관점을 ‘역사이야기’라는 섹션을 통해 보완하고, 일반 역사 도서에서 놓치기 쉬운 현장성을 ‘발도장 쿵쿵 현장탐방’으로 담아냈다. 중앙대학교 역사학과 진성규 교수는 이 도서의 추천사를 통해 ‘역사를 공부하는 사람에게는 10년 동안 답사를 하고, 10년간 공부를 하고 10년간 집필을 하라!’는 말을 인용하며, 역사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역사적 사건이 전개된 역사현장의 답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이야기 하면서 ‘지도와 유물과 유적지가 적당히 배열되어 있는 발도장 쿵쿵 역사시리즈’를 추천했다.
스토리텔링 창의 수학 똑똑 1학년 4권 : 연산C
좋은책어린이 / 신사고스토리텔링창의수학연구회 지음 / 2013.02.22
11,000원 ⟶ 9,900원(10% off)

좋은책어린이수학동화신사고스토리텔링창의수학연구회 지음
이야기를 통해서 수학을 배우는 스토리텔링형 교과서. 실생활과 연관된 이야기를 통해 수학적 문제 상황을 이끌어 내 수학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하였다. 실생활과 연관된 이야기는 ‘수학은 꼭 필요한 학문’이라는 것을 자연스럽게 알게 하며, 이야기 속에 담겨 있는 교훈과 감동은 어린이들이 올바른 인성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다양한 상황을 제시하여 창의적 수학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도록 한다. 1장 우억이는 심심해! 12 (10을 두 수로 가르기) (10이 되는 두 수 모으기) 2장 크억이의 도전 24 (10이 되는 더하기) 3장 엄청이의 도전 36 (10에서 빼기) 4장 셋이 힘을 모아 48 (합이 10이 되는 두 수를 이용해서 세 수의 덧셈하기) 5장 사과는 모두 몇 개일까? 60 (뒤의 수를 분해하는 (몇)+(몇)=(십 몇) 계산하기) 6장 무는 모두 몇 개일까? 72 (앞의 수를 분해하는 (몇)+(몇)=(십 몇) 계산하기) 7장 우짜니는 덧셈을 못해 우짜니? 84 (덧셈표 알아보기) 8장 뺄셈은 재밌어! 96 (앞의 수를 분해하는 (십 몇)(몇)=(몇) 계산하기) 9장 냠냠! 맛있는 인절미 108 (뒤의 수를 분해하는 (십 몇)(몇)=(몇) 계산하기) 10장 셈 박사가 될 테야! 120 (뺄셈표 알아보기) 새 교육과정, 새 교과서 이렇게 바뀌었습니다 * 학습량을 20% 가량 줄였습니다. 앞으로의 사회는 지식만 나열하기보다는 창의적인 사고를 하면서 인성이 바른 인재를 요구합니다. 따라서 개정된 교육과정에서는 학습량을 줄이고 학습 내용의 질적 향상을 꾀했습니다. 학습량이 많으면 다양하고 창의적인 학습 활동을 하는 데 방해가 되기 때문입니다. 어린이들은 단순히 지식을 습득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 내용을 탐구하고 토론하면서 다양한 방법으로 문제 해결력을 기르게 됩니다. * 수학적 과정을 통한 수학적 창의성을 강조합니다. 새 교과서에서는 과거 교과서와 달리, 단순하게 답을 요구하는 문제가 별로 없습니다. 대신 수학적 의사소통 능력, 추론 능력, 문제 해결력을 기르는 창의 문제의 비중이 높아졌습니다. 선생님은 학습 내용에 관한 이야기를 많이 들려주고, 어린이들은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왜 이 문제를 풀어야 하는지, 어떤 과정으로 문제를 풀었는지 등을 토론하게 됩니다. 이 과정을 통해서 어린이들은 수학에 대한 재미와 흥미를 느끼고, 문제를 해결하는 다양한 방법에 대해서 알게 됩니다. 또한 자신이 생각한 것을 말로 표현하는 능력도 향상됩니다. * 이야기를 통해서 수학을 배우는 스토리텔링형 교과서입니다. 실생활과 연관된 이야기를 통해 수학적 문제 상황을 이끌어 내므로 수학을 쉽고 재미있게 배우게 됩니다. 실생활과 연관된 이야기는 ‘수학은 꼭 필요한 학문’이라는 것을 자연스럽게 알게 하며, 이야기 속에 담겨 있는 교훈과 감동은 어린이들이 올바른 인성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다양한 상황을 제시하여 창의적 수학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도록 합니다. * 1~2학년군, 3~4학년군처럼 학년군제를 도입했습니다. 새 교육과정에서는 어린이들이 배워야 할 내용을 학년별이 아니라 2개 학년씩 묶는 학년군제로 운영합니다. 학년군제 운영은 어린이들의 학습 수준의 차이를 인정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학습 수준이 뛰어날 경우, 상위 수준의 학습으로 보다 손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교과서는 학년군제 표시만 했을 뿐 이전 교과서와 같이 학년별로 만들어져 있어서 예전과 큰 차이는 없습니다. 새로운 책, 스토리텔링 창의 수학 똑똑 은 수학을 일방적으로 가르치지 않습니다. 학생들이 수학 개념을 스스로 깨우치게 하는 방식입니다. 은 스토리텔링과 연계된 철저한 실용 수학입니다. 애매하고 추상적인 개념에서 수학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실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접근합니다. 동화를 읽으며 적절한 상황에서 수학의 개념을 배우기 때문에 쉽고 재미있습니다. 스토리텔링 창의 수학 똑똑의 3단계 입체 학습법 은 3단계 입체 학습법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그렇다고 학생 혼자 풀 수 없는 문제는 아닙니다. 선생님이 꼭 가르쳐 줘야 풀 수 있는 문제라면 진정한 자기 주도 학습지가 아닙니다. 은 스텝 바이 스텝, 학생 혼자 한 걸음 두 걸음씩 따라 하면서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국내 최고의 신개념 학습지입니다. 1단계_실생활 수학 스토리텔링을 통해 수학을 실생활과 연결했습니다. 스토리텔링에 등장하는 주인공이 겪는 문제를 해결하면, 수학 개념을 저절로 깨닫게 됩니다. 수학이 실생활에 사용되는 상황과 필요성을 알게 되므로, 학습의 동기 부여가 철저하게 이뤄집니다. 2단계_사고력 수학 단순히 암기한 공식으로 문제를 푸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생각의 힘을 키워야 문제 해결 능력이 자랍니다. 문제를 읽고 파악하는 힘부터 키워 줘야 합니다. 에는 기초 실력을 다져 주는 유형별 기본 문제부터 시작해, 응용 심화 문제를 거쳐, 사고력을 키워 주는 서술형 문제를 단계별로 수록해 놓았습니다. 를 통해 진정한 사고력 수학이 무엇인지 경험해 보십시오. 3단계_창의력 수학 아이들에게는 노는 것이 곧 공부입니다. 은 즐겁게 놀면서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즐겁게 수학 놀이를 하다 보면 자기도 모르게 새로운 생각이 트이고, 창의성은 물론 인성도 자라게 됩니다. 를 통해 문제 해결력과 추론 능력, 수학적 의사소통 능력을 키워 주십시오.
백제의 마지막 임금, 해동증자 의자왕
한솔수북 / 최향미 지음, 한상언 그림 / 2007.10.22
6,800원 ⟶ 6,120원(10% off)

한솔수북자연,과학최향미 지음, 한상언 그림
재위 시기, 해동증자라고 불리며 현명한 정치를 펼쳤던 백제의 마지막 왕 의자왕. 오늘날 우리는 의자왕을 삼천 궁녀를 거느리며, 백제를 망하게 한 방탕한 왕으로 알고 있지만, 이 책은 의자왕이 그렇게 나쁜 왕만은 아니었다는 새로운 진실을 펼쳐 놓는다. 의자왕이 다스릴 무렵의 백제는 신라가 맞서 싸우기 버거울 만큼 힘센 나라였다. 그렇다면 백제는 어째서 망한 걸까? 신라와 당나라의 연합군에 의해 백제가 멸망하기까지 삼국을 둘러싼 국제 관계와 의자왕의 판단력을 흐리게 한 김유신이 보낸 미녀 금화, 왕과 나라를 배신한 신하 임자의 이야기를 담았다. 한때 해동증자라고 불리며 신라를 쳐서 승리를 거두기도 하고 백성들에게 자비를 베푼 의자왕이 어떻게 비운의 마지막 왕이 되었는지 알 수 있다. 신라보다 더 힘이 센 백제가, 그토록 어질던 의자왕이 어떻게 해서 신라한테 무릎을 꿇어야 했는지 판타지 이야기 형식으로 들려준다.잃어버린 무덤 의자왕의 두 신하 대야성을 치다 목숨을 건 두 사신 신라에서 온 간첩 불타는 사비성 검은 그림자의 눈물 의자왕과 백제의 멸망"폐하! 사비성이 불길에 타오르고 있습니다." 사비성이 무너지자 궁녀들은 백마강 아래로 몸을 던졌습니다. 차마 눈 뜨고 볼 수 없을 만큼 슬프고 안타까운 모습이었습니다. 의자왕은 땅을 치고 뉘우쳤지만, 이미 때는 늦었습니다. 전쟁에 진 책임을 지고 의자왕은 당나라에 포로로 끌려갔습니다. 그리고 얼마 뒤, 의자왕은 멀고 먼 땅에서 병으로 숨졌습니다. 신비의 나라 백제는 그렇게 막을 내렸습니다.참 또는 거짓? 의자왕의 비밀 밝히기 '의자왕은 어려서부터 씩씩하고 슬기로웠으며, 부모를 섬기는 효심이 깊고 형제끼리 우애가 두터웠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의자왕을 일컬어 해동증자(海東曾子)라고 했습니다. 또한 왕이 되어서는 어질고 현명한 정치를 하여 이름 그대로 의롭고 자비로운 왕으로 이름을 떨쳤습니다.' 백제 31대 임금으로, 백제를 망하게 하고 머나 먼 당나라 땅에서 병으로 숨을 거둔 의자왕은 정말 나쁜 왕이었을까? 이 수수께끼를 풀 수 있는 책이 바로 역사 스페셜 작가들이 쓴 이야기 한국사 13편《백제의 마지막 임금, 해동증자 의자왕》이다. 어질고 현명한 의자왕은 왜 백제를 못 지켰을까? 의자왕이 한창 열심히 나라를 다스릴 때, 백제는 신라가 맞서 싸울 수 없을 만큼 힘센 나라였다. 그 무렵 신라의 임금이던 진덕여왕은 드러내 놓고 "작은 나라인 신라가 큰 나라인 백제의 심기를 잘못 건드려 위험을 겪지 않을까?" 하고 걱정할 정도였다. 의자왕은 아버지인 무왕의 뒤를 이어 641년에 왕의 자리에 오르자마자 거침없이 신라를 쳤다. 의자왕의 잇따른 공격에 신라는 하루도 바람 잘 날이 없었다. 그렇다면 대체 왜 의자왕 때 백제가 멸망했을까? 백제가 멸망한 까닭을 알려면 먼저 그 무렵의 국제 관계를 알아야 한다. 백제 의자왕의 잇따른 공격으로 위기에 부닥친 신라는 이를 헤쳐 나가려고 고구려에 지원군을 요청한다. 하지만 고구려는 신라를 따돌리고 백제와 동맹 관계를 맺는다. 신라는 할 수 없이 고구려와 적대 관계에 있던 당나라를 찾아가 동맹 관계를 맺는다. 이 밀약으로 백제는 신라와 당나라 연합군에게 끝내 무릎을 꿇고 만다. 의자왕은 무슨 잘못을 저질렀을까? 의자왕은 임금에 오르고부터 나라를 어질고 현명하게 다스렸다. 신하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여러 가지 나라 정세를 한눈에 꿰고 있었다. 그런 의자왕이었지만, 말년에 돌이킬 수 없는 잘못을 저지른다. 신라의 영웅 김유신은 백제에서 좌평이라는 높은 벼슬에 있던 임자를 꾀어 신라 으뜸 미인 금화를 의자왕 곁에 두게 한다. 의자왕은 김유신이 보낸 첩자인 금화에게 푹 빠진 뒤로는 나랏일을 돌보기는커녕, 오히려 나라를 걱정하는 충신들을 옥에 가두거나 귀양을 보내 버린다. 그러자 의자왕 곁에는 충신은 온데간데없고 간신배들만 들끓게 된다. 백제는 이처럼 안팎으로 거듭 혼란을 겪으며 마침내 역사의 무대에서 사라지고 만다. 즐거운 한국사 공부에 알맞은 인물과 시대 중심의 역사책 이 책을 읽는 주 독자층인 초등학생들한테는 역사를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풀어 줄 때 가장 머릿속에 잘 기억한다고 한다. 더욱이 인물 중심의 전기나 일화를 바탕으로 한 접근은 우리 역사를 더욱 또렷하고 의미 있게 받아들인다. 시리즈는 드라마와도 같은 긴박감 넘치는 이야기에 다양한 해석을 하며 역사를 배울 수 있게 구성한 점에서 초보 수준의 역사 공부를 시작하는 초등학생들한테는 쏠쏠한 역사 공부 맛을 느낄 수 있게 한다. 이 시리즈는 모두 쉰 권 출간 계획으로, 2007년 10월 현재 선사 시대부터 신라 시대까지 열여섯 권이 나왔으며, 가야와 신라의 장수인 장보고 이야기를 끝으로 고대사 스무 권을 올 연말까지 모두 펴낼 계획이다. 앞으로 펼쳐질 발해와, 고려, 조선 시대, 대한제국을 잇는 역사 이야기가 어떤 내용으로 어린이 독자를 사로잡을지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마법천자문 단어마법篇 2 (본권 + 워크북 + 카드)
아울북 / 김현수 지음, 인진호 그림, 파프리카, 문준혜 감수 / 2010.08.13
9,800원 ⟶ 8,820원(10% off)

아울북외국어,한자김현수 지음, 인진호 그림, 파프리카, 문준혜 감수
한자학습만화 의 심화편 이 출간됐다. 심화편의 핵심은 '개념어휘한자 단어학습'으로, 권당 100개의 개념어휘한자 단어(본책 20개+워크북80개)를 학습하는 것. 국어, 수학, 과학, 사회 등 다양한 교과 학습의 기초가 되는 어휘 실력을 키워주고자 기획된 야심찬 새 한자학습만화 시리즈다. 단어로 업드레이드 된 한자마법, 톡톡 튀는 개성을 지닌 새로운 캐릭터의 재미가 상당하다. 특히 별책으로 제공되는 한자학습 워크북은 매일 5단어씩 4주 동안 100단어를 완벽하게 익힐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 단어의 뜻과 소리, 모양, 단어를 이루는 한자 낱자까지 한 장면에 나타나는 '이미지 학습법'의 효과 또한 여전히 흥미진진하다.제1장 손오공, 마음의 힘을 빼앗기다! 제2장 어라? 한자마법 능력이 사라졌다?! 제3장 오공과 차차의 합동 작전 제4장 동자! 정말 사람들을 고칠 수 있어? 제5장 아리, 서로의 마음을 이어 줘! 제6장 신나는 여행을 떠나자! 제7장 등장! 포식대장군 메갈로 제8장 안녕! 나무의 마을 제9장 의리와 약속, 손오공의 선택은?"단어마법으로 더욱 강력해진 마법천자문의 학습효과!" "낱자 학습에서 단어어휘 학습으로 심화" 은 대한민국 최고의 한자학습만화 의 새로운 시리즈로, 손오공과 바다 최강전사 해왕족이 단어마법으로 한판 승부를 겨루는 이야기입니다. 에서는 단어마법으로 한층 향상된 한자마법, 톡톡 튀는 개성을 지닌 새로운 캐릭터들, 한자 어휘 실력이 저절로 커지게 하는 워크북 등 새로운 재미와 유익함을 담았습니다. 이제 보다 더 강력한 재미와 효과를 지닌 을 통해 새로운 한자학습의 세계로 신나는 모험을 떠나 보세요! "모든 교과 공부의 기초 개념 어휘를 잡는 마법천자문 단어마법 編" "권 별 개념 한자 100단어 4주 완성!" 은 대한민국 최고의 한자학습만화 (1~18권 출간, 전 20권 예정)의 심화편입니다. 강력한 한자마법으로 마법 세계를 주름잡던 손오공이 더 강력한 '단어마법'으로 무장하고 새로운 세계로 모험을 떠납니다. 의 핵심은 '개념어휘한자 단어학습'으로, 권당 100개의 개념어휘한자 단어(본책 20개+워크북80개)를 학습합니다. 개념어휘한자 단어학습은 국어 실력은 물론, 수학, 과학, 사회 등의 모든 교과 학습의 기초가 되는 어휘 실력을 키워 줄 것입니다. 또한 단어의 뜻과 소리, 모양, 단어를 이루는 한자 낱자까지 한 장면에 나타나는 특유의 '이미지 학습법'은 학습 효과와 재미를 두 배로 만들어 줍니다. "별책 구성된 워크북으로 한자 어휘능력 업그레이드!" 이 책의 큰 장점은 별책으로 함께 제공되는 한자학습 워크북입니다. 매일 5단어씩 4주 동안 100단어를 완벽하게 학습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있어서, 한자 학습서로서의 효용성을 한층 높여 줄 것입니다. ◎ 워크북 활용 1단계 ! [매일학습]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5개씩, 매주 20개의 한자 단어를 익힙니다. ◎ 워크북 활용 2단계 ! [주말학습Ⅰ] 토요일은 한 주 동안 익힌 한자로 재미있는 게임을 합니다. ◎ 워크북 활용 3단계 ! [주말학습Ⅱ] 한 주 동안 공부한 한자 단어 실력을 스스로 테스트해 봅니다. ◎ 워크북 활용 4단계 ! [월말학습] 한 달 동안 공부한 100단어를 한자능력시험 모의고사로 점검합니다.
밀키트 판매하는 방법
엠엠컨설팅연구소 / 김상미 (지은이) / 2021.08.18
30,000

엠엠컨설팅연구소소설,일반김상미 (지은이)
코로나 팬데믹 시대, 외식업계에서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밀키트 사업. 허가는 어떻게 받아야하고, 패키지는 어떻게 해야하고, 판매는 어떻게 해야할지. 또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막막하신 분들을 위해 밀키트 시장 현황부터 판매 채널 구축까지, 일련의 과정을 모두 담았다.서문 004 1 밀키트의 정의 009 2 밀키트를 시작해야 하는 이유 019 3 첫 번째 _ 밀키트 제조 허가 025 1 즉석판매제조가공업 VS 식품제조가공업 027 2 밀키트 제조 시설 029 3 밀키트 허가 신고 절차 034 4 OEM과 ODM 041 4 두 번째 _ 밀키트 포장 용기 045 1 포장시 고려해야 할 사항 047 2 포장 용기의 종류 052 3 실링 포장 VS 진공 포장 055 4 밀키트 포장 구성 예시 058 5 포장 용기 판매 업체 리스트 063 5 세 번째 _ 한글식품표시사항 071 1 한글식품표시사항 구성 073 2 한글식품표시사항 라벨 작성법 077 3 식품제조가공업 필수: 자가품질검사 086 6 네 번째 _ 밀키트 패키지 089 1 로고 만들기 091 2 패키지 디자인 097 3 레퍼런스 찾는 방법 103 4 택배 포장 방법 106 7 다섯 번째 _ 밀키트 스마트스토어 세팅하기 107 1 스마트스토어 개설하기 109 2 스마트스토어 꾸미기 119 3 상세페이지 기획하기 130 4 스마트폰 사진 촬영 및 보정 방법 134 5 상품 등록 및 상세페이지 꾸미기 146 [plus] 네이버 푸드윈도 신청하기 154 [plus] 오픈마켓(쿠팡) 입점하기 155 [plus] 크라우드펀딩 160 8 밀키트 컨설팅 사례 175 1 강씨네아천칡냉면 177 2 그린홀리데이키친 186 3 당감댁 192 4 동산정 200 5 지수연갈비 208 6 창해식탁 218 7 왕할머니손칼국수 230 8 군포전주감자탕 234 9 프레시럭 239“여러분들이 가장 궁금해 하시는 부분을 이 책 한 권으로 해결 하실 수 있도록 총 정리했습니다” 밀키트를 준비하고 있다면 꼭 읽어야할 필독서! 코로나 팬데믹 시대, 외식업계에서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밀키트 사업! 허가는 어떻게 받아야하고, 패키지는 어떻게 해야하고, 판매는 또 어떻게 해야하지?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막막하신 분들을 위해 밀키트 시장 현황부터 판매 채널 구축까지, 일련의 과정을 모두 담았습니다. 이 책은 매출활성화를 위한 밀키트 창업 프로세스를 모두 담았습니다. 보면서 그대로 따라하면 되는 밀키트창업 가이드입니다.
어떤 목욕탕이 좋아?
노란우산 / 스즈키 노리타케 글.그림, 정희수 엮음 / 2011.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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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우산창작동화스즈키 노리타케 글.그림, 정희수 엮음
노란우산 그림책 시리즈 5권. 가끔은 ‘좀 더 재미있고, 좀 더 특별한 목욕탕이 있었으면 좋겠다’란 어린이들의 상상을 책 속에 그려놓았다. 100미터 육상경기 트랙처럼 길쭉한 목욕탕, 나가는 길을 찾아 헤매이는 미로 목욕탕 등 생각조차 못했던 특별한 목욕탕들을 등장시키고, 그 속에서 펼쳐지는 추격전을 흥미진진하게 그리고 있다. 비행기 목욕탕의 조종사가 되어 밤하늘을 여행하는 아이들에게 위기가 찾아온다. 뽀글머리 아저씨가 목욕탕 마개를 들고 도망을 가버린 것. 목욕탕 빌딩으로, 놀이동산 빌딩으로, 목욕탕 성으로 도망치는 뽀글머리를 따라 가며, 수많은 사람들 속에서 뽀글머리를 찾아내는 이야기는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날마다 지하철로 퇴근하는 아빠한테는 목욕탕 지하철이 어떨까요? 지하철을 타는 동안 피로가 확 풀리겠지요? 하지만 빈 자리가 없으면 알몸으로 기다려야 할지도 몰라요. 집안일로 피곤한 엄마에게는 도우미 목욕탕이 어떨까요? 엄마가 목욕탕에 들어가 있으면 빨래도 정리해 주고, 식사도 준비해 주고....... 그 대신, 방이 좀 젖어도 참아야 해요.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놀이가 무엇일까요? 어른들과 함께하는 놀이 중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놀이가 무엇일까? 여러 가지 놀이 중 목욕탕에서 온몸을 부비며 함께하는 물놀이가 최고일 것이다. 특히 ‘우리집 목욕탕’에서는 어떤 장난을 치고 소리를 높여 웃어도 야단치는 사람이 없는 최고의 놀이 공간이다. 에는 서른 네 가지 목욕탕이 등장한다. 엄마가 따뜻한 물을 가득 받아놓은 목욕탕은 언제라도 풍덩 뛰어들고 싶어진다. 그러나 가끔은 ‘좀 더 재미있고, 좀 더 특별한 목욕탕이 있었으면 좋겠다’란 어린이들의 상상을 책 속에 그려놓았다. 100미터 육상경기 트랙처럼 길쭉한 목욕탕, 균형을 잡지 못하면 물이 쏟아져 버릴지도 모르는 지구본 모양의 목욕탕, 나가는 길을 찾아 헤매이는 미로 목욕탕 등 상상만 해도 즐거워진다. 무한한 상상 - 이런 목욕탕은 어때? 상상 속의 각종 목욕탕이 한가득 펼쳐진 페이지를 열면 탄성이 절로 나온다. 별 탕, 하트 탕, 피라미드 탕, 이단철봉 탕처럼 모양이 특별한 탕은 물론이고 다람쥐 탕이나 시소탕, 초콜릿 탕, 푸딩 탕은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잔뜩 자극하고도 남는다. 긴 동굴 속을 탐험하며 목욕하는 동굴탐험 탕이나 목욕탕과 목욕탕 사이를 순식간에 이동하는 공간이동 탕, 몸을 끼워 넣어 로봇처럼 변신하는 합체 탕에서는 상상의 한계가 없음을 깨닫게 된다. 상상 속 목욕탕에는 엄마와 아빠를 생각하는 아이들의 착한 마음도 깃들어 있다. 엄마가 탕 속에 몸을 담근 채 쉬고 있으며 방 청소, 빨래 정리, 식사 준비까지 하는 ‘도우미 목욕탕’, 퇴근하는 아빠가 피로를 풀 수 있는 ‘목욕탕 지하철’은 어떨까? 비행기 목욕탕을 타고 밤하늘을 여행해볼까? 목욕탕 상상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비행기 목욕탕의 조종사가 되어 밤하늘을 여행하는 아이들에게 위기가 찾아온 것. 뽀글머리 아저씨가 목욕탕 마개를 들고 도망을 가버렸다. 뽀글머리는 목욕탕 빌딩으로, 놀이동산 빌딩으로, 목욕탕 성으로 도망치는 뽀글머리를 따라 가며, 수많은 사람들 속에서 뽀글머리를 찾아내는 건 이 책을 읽는 또 다른 재미다. 는 늘 욕조에 물을 받아놓고 엄마아빠와 놀고픈 아이들의 마음, 대중목욕탕에서 마음껏 뛰어다니고픈 아이들의 바람이 잘 녹아 있는 작품이다. 생각조차 못했던 특별한 목욕탕들의 등장, 그 속에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추격전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해 더욱 책에 빠져들게 할 것이다. 수없이 많은 상상 속의 목욕탕을 만나고 돌아왔지만, 그래도 최고는 우리집 목욕탕이다. 만날만날 똑같은 모양에, 좁아서 마음 놓고 헤엄도 칠 수 없지만, 엄마, 아빠, 형, 동생과 함께 하는 우리집 목욕탕... 아이들의 행복한 얼굴을 떠올린다면, 욕조에 물을 받아놓고 놀아주는 시간이 더 즐거워지지 않을까?
사랑이 훅!
창비 / 진형민 (지은이), 최민호 (그림) / 2018.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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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명작,문학진형민 (지은이), 최민호 (그림)
창비아동문고 295권. 『기호 3번 안석뽕』부터 『꼴뚜기』 『소리 질러, 운동장』 『우리는 돈 벌러 갑니다』까지 어린이들의 학교생활을 담아내 온 진형민 작가의 ‘학교 5부작’ 마지막 작품이다. 좋아하는 마음 때문에 두근두근하고 이별 때문에 상처받는 어린이들의 연애를 본격적으로 다루면서 즐겁고 행복한 면뿐만 아니라 외롭고 쓸쓸하며 슬픈 연애의 맛까지 보여 준다. 누군가를 좋아하는 것, 그리고 누군가와 연애하는 것은 어린이에게도 정말 중요하고 멋진 일이다. 진형민 작가는 이러한 시각을 기반으로 어린이들의 본격적인 연애담을 풀어놓는다. 어린이들이 겪을 법한 다양한 상황에서의 연애 감정을 차근차근 보여 주면서, 등장인물들이 자연스레 연애에 눈뜨는 과정을 상세하게 묘사한다. 어린 시절부터 함께 자란 박담과 김호태는 우정을 넘어서 서로를 좋아하게 되고, 오래전부터 김호태에게 호감을 느끼고 있던 신지은은 짝사랑을 키워 간다. 반장을 도맡아 하는 모범생 엄선정은 공부는 잘 못하지만 운동을 잘하고 말이 잘 통하는 이종수와 사귄다. 등장인물들은 다른 사람의 마음을 궁금해하고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면서 사랑이 무엇인지 배워 간다.1. 호태의 운동화 2. 5학년 2학기의 다짐 3. 말할 수 없는 비밀 4. 훅 들어오면 어떡해 5. 수학보다 더 어려운 것 6. 내가 알지 못하는 시간 7. 누가 어퍼컷을 날렸나 8. 그냥 널 좋아했을 뿐 9. 마음이 출렁이는 밤 10. 늦은 아침 혹은 이른 점심 작가의 말짜릿하고 달콤하면서도 눈물 나는 진짜 사랑 이야기! ―진형민 작가의 ‘학교 5부작’ 마지막 이야기― 어린이 독자들의 가슴을 설레게 할 연애 이야기 『사랑이 훅!』이 출간되었다. 『기호 3번 안석뽕』부터 『꼴뚜기』 『소리 질러, 운동장』 『우리는 돈 벌러 갑니다』까지 어린이들의 학교생활을 담아내 온 진형민 작가의 ‘학교 5부작’ 마지막 작품이다. 좋아하는 마음 때문에 두근두근하고 이별 때문에 상처받는 어린이들의 연애를 본격적으로 다루면서 즐겁고 행복한 면뿐만 아니라 외롭고 쓸쓸하며 슬픈 연애의 맛까지 보여 준다. 독자들이 이번 작품을 통해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 제대로 맛보기를 기대한다. “나는 사랑을 통해 성장했습니다. 여러분도 그러하리라 믿습니다. 여러분이 앞으로 만날 모든 형태의 사랑을 힘껏 응원하겠습니다. _「작가의 말」 중에서” 이번에는 가슴 설레는 연애 이야기다! - 진형민 작가의 ‘학교 5부작’ 마지막 작품 창비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 대상작 『기호 3번 안석뽕』부터 『꼴뚜기』 『소리 질러, 운동장』 『우리는 돈 벌러 갑니다』까지 어린이들의 학교생활을 담아내 온 진형민 작가가 ‘학교 5부작’의 마지막 작품이자, 독자들의 가슴을 설레게 할 연애 이야기 『사랑이 훅!』과 함께 돌아왔다. 그동안 연애는 아동문학에서 자주 다루어지지 않았다. 다루어지더라도 주요 서사의 곁가지로 그려지거나 가볍게 소비되기 일쑤였다. 그러나 어린이의 연애는 어른의 그것과 다르지 않다. 어린이 역시 사랑 때문에 가슴 설레고 이별 때문에 상처받는다. 누군가를 좋아하는 것, 그리고 누군가와 연애하는 것은 어린이에게도 정말 중요하고 멋진 일이다. 진형민 작가는 이러한 시각을 기반으로 어린이들의 본격적인 연애담을 풀어놓는다. 어린이들이 겪을 법한 다양한 상황에서의 연애 감정을 차근차근 보여 주면서, 등장인물들이 자연스레 연애에 눈뜨는 과정을 상세하게 묘사한다. 어린 시절부터 함께 자란 박담과 김호태는 우정을 넘어서 서로를 좋아하게 되고, 오래전부터 김호태에게 호감을 느끼고 있던 신지은은 짝사랑을 키워 간다. 반장을 도맡아 하는 모범생 엄선정은 공부는 잘 못하지만 운동을 잘하고 말이 잘 통하는 이종수와 사귄다. 등장인물들은 다른 사람의 마음을 궁금해하고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면서 사랑이 무엇인지 배워 간다. 짜릿하고 달콤하지만 눈물 나는 연애 사랑은 짜릿하고 달콤하다. 그러나 늘 즐겁고 행복할 수는 없다. 때로는 좋아하는 사람 때문에, 또는 좋아하는 마음 때문에 가슴 아파서 눈물을 흘리기도 한다. 어린이들의 사랑이라고 해서 다르지 않다. 『사랑이 훅!』의 인물들도 좋아하는 사람 때문에 화가 나고 답답해하고 머릿속이 한없이 복잡해진다. 어린 시절부터 쭉 같이 자란 박담과 김호태는 상대에 대한 자신의 마음이 우정인지 사랑인지 알쏭달쏭해한다. 괜히 마음을 고백해서 사이가 어색해질까 걱정한다. 신지은은 오랫동안 남몰래 김호태를 좋아했지만, 김호태와 절친하면서 자기와도 단짝인 박담 때문에 마음을 표현할 기회를 찾지 못해서 답답하다. “잠을 자려고 눈을 감으면 몸속으로 슬픈 생각들이 밀려”들고 “자신이 못나 보여서 견딜 수” 없어 한다. 공부를 잘하고 성격도 똑 부러지는 엄선정과 운동을 잘하지만 공부는 끝내주게 못하는 이종수는 서로에게 바라는 점이 달라서 갈등을 겪는다. 결국 이종수는 엄선정에게 “나 그만할래. 너랑 사귀는 거 그만한다고.”라며 이별을 선언한다. 『사랑이 훅!』에는 밝고 즐거운 이야기만 담겨 있지 않다. 진형민 작가는 외롭고 쓸쓸해서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통해 연애의 전모를 드러낸다. 밝은 면뿐만 아니라 외롭고 쓸쓸하며 슬픈 연애의 맛까지 균형을 맞추어 보여 주는 만큼, 어린이 독자들은 『사랑이 훅!』을 통해 연애가 무엇인지 제대로 맛보게 될 것이다. 연애는 결국 사람과 사람 사이의 이야기! 연애는 다른 사람과 친밀하게 지내는 과정을 통해 상대에 대해서 그리고 자신에 대해서 알게 되는 과정이다. 결국 사람과 사람 사이의 이야기다. 『사랑이 훅!』의 등장인물들 역시 연애를 통해 상대와 자신에 대해 새로운 것들을 알게 된다. 박담과 김호태는 아주 어렸을 때부터 허물없이 지내왔지만, 연애를 시작한 후 박담은 엄마와 둘이서 사는 김호태가 씩씩하게 지내기 위해서 얼마나 애써 왔는지 알게 되고, 김호태는 천방지축 말썽꾸러기인 박담이 얼마나 속 깊은 친구인지 알게 된다. 신지은은 자신이 좋아하는 김호태와 가깝게 지내는 박담과의 관계를 어떻게 맺어야 할지 고민하면서 복잡다단한 인간관계를 경험한다. 세상에서 공부가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해 온 엄선정은 공부는 못하지만 멋지고 다정다감한 이종수와 사귀면서 공부보다 더 중요한 게 있다는 걸 어렴풋하게나마 깨닫는다. 등장인물들은 연애 또는 연애 감정을 통해 어떻게 관계를 맺어 나가야 하는지를 배울 뿐만 아니라 자신의 마음에 대해서도 많은 것을 알게 되고 어떻게 보살펴야 하는지도 배운다. 『사랑이 훅!』이 단순히 어린이들 사이의 연애를 그린 것이 아니라 어린이들이 상대를 이해하고 자신에 대해서도 이해해 가는 과정을 담아낸 만큼, 어린이 독자들은 인간에 대해 깊이 있게 이해하는 게 무엇인지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체육 시간에 발야구한대. 운동장으로 모이래."반장 엄선정이 교실 앞문을 열고 소리쳤다.
세계를 누빈 으뜸 무역상, 바다의 신 장보고
한솔수북 / 윤영수 지음, 편형규 그림 / 2008.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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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수북자연,과학윤영수 지음, 편형규 그림
해상 무역의 중심지인 청해진을 바탕으로 세계를 무대 삼아 무역을 이끌어온 장보고가 어떻게 드넓은 바다를 누비며 세계 으뜸 무역상이 되었는지를 판타지 역사 동화로 흥미진진하게 풀어 준다. 장보고가 으뜸 무역상이 될 수 있었던 비결은 바로 뛰어난 항해술에 있었다. 국제 무역상 장보고는 신라에서부터 서해 바다를 지나 당나라와 일본뿐만 아니라 아랍과 페르시아 같은 중동 지역의 상인들과도 교역하며 해양 실크로드를 만들겠다는 꿈을 착실하게 키워 갔다. 그저 물물거래에 그치지 않고 이 해양 실크로드를 따라 숱한 문화와 문물이 교류했던 것이다. 장보고의 활약은 이 책에서 다 다루지 못할 만큼 눈부시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장보고를 끝으로 우리 역사에서는 더는 장보고만큼 바다를 누비며 크게 활약한 사람이 없었다.장보고 기념관에 들어서다 역풍을 뚫고서 청해진 대사가 되다 나침반을 만들다 법화원을 지켜 내다 일본으로! 반도 국가에서 해양 국가로 장보고, 권력의 소용돌이에 휘말리다우리 역사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바다를 누빈 장보고 이야기 바다를 손바닥 보듯 훤하게 꿰뚫으며 세계 여러 나라와 무역을 이끈 장보고 이야기가 초등학생 눈높이에 딱 맞춘 역사 동화책으로 나왔다. 역사 스페셜 작가들이 쓴 이야기 한국사《세계를 누빈 으뜸 무역상, 바다의 신 장보고》는 해상 무역의 중심지인 청해진을 바탕으로 세계를 무대 삼아 무역을 이끌어온 장보고가 어떻게 드넓은 바다를 누비며 세계 으뜸 무역상이 되었는지를 판타지 역사 동화로 흥미진진하게 풀어 준다. 장보고는 어떻게 드넓은 바다를 누빌 수 있었을까? 조선 시대의 이순신 장군이 전투를 승리로 이끌면서 바다를 누벼 왔다면, 신라 시대의 장보고는 세계 여러 나라와 무역을 하며 바다를 누벼 온 사람이다. 다른 점이 있다면, 이순신은 육지에서 가까운 바다에서 싸웠다는 점이고, 장보고는 아주 먼 바다까지 나가 여러 나라를 돌아다녔다는 점이다. 쉽게 생각하면 그냥 물건 싣고 바다를 건너면 되지, 무슨 놀라운 항해 기술이 필요할까 싶다. 하지만 그때만 해도 온갖 위험이 도사리는 먼 바다로 나가 오랫동안 배를 타는 게 무척 어려웠다. 이 책은 장보고가 으뜸 무역상이 될 수 있었던 비결은 바로 뛰어난 항해술에 있었다며 그 비밀을 흥미진진하게 풀어 나간다. 장보고가 서역 사람들이 중국에 있는 법화원을 차지하려 한다는 전갈을 받았을 때는 한겨울, 그것도 중국 쪽에서 바람이 부는 역풍 때였다. 더구나 폭풍까지 몰려왔다. 하지만 장보고는 출항을 결심했다. 다른 배들이라면 앞바람이 불고 폭풍까지 치면 움직일 수 없었지만, 장보고는 돛의 방향을 바꿔가며, 배 밑바닥에 붙어 있는 기다란 나무판자 즉, 배가 옆으로 마구 밀리는 것을 막아 주는 누아를 써서 중국으로 건너갔다. 숱한 문화와 문물을 교류하게 한 장보고의 활약 국제 무역상 장보고는 신라에서부터 서해 바다를 지나 당나라와 일본뿐만 아니라 아랍과 페르시아 같은 중동 지역의 상인들과도 교역하며 해양 실크로드를 만들겠다는 꿈을 착실하게 키워 갔다. 그저 물물거래에 그치지 않고 이 해양 실크로드를 따라 숱한 문화와 문물이 교류했던 것이다. 일본에 당나라의 불교가 전해지고 우리나라에도 선종 사상의 불교가 들어오는 데도 장보고 선단이 큰 구실을 했다. 만일 이 책에 나오는 것처럼 장보고가 바다에서 표류하던 일본 승려 엔닌을 못 구했더라면 일본 불교의 발달은 몇백 년이 늦어질 수도 있었을 것이다. 장보고의 활약은 이 책에서 다 다루지 못할 만큼 눈부시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장보고를 끝으로 우리 역사에서는 더는 장보고만큼 바다를 누비며 크게 활약한 사람이 없었다. 즐거운 한국사 공부에 알맞은 인물과 시대 중심의 역사책 이 책을 읽는 주 독자층인 초등학생들한테는 역사를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풀어 줄 때 가장 머릿속에 잘 기억한다고 한다. 더욱이 인물 중심의 전기나 일화를 바탕으로 한 접근은 우리 역사를 더욱 또렷하고 의미 있게 받아들인다. 시리즈는 드라마와도 같은 긴박감 넘치는 이야기에 다양한 해석을 하며 역사를 배울 수 있게 구성한 점에서 초보 수준의 역사 공부를 시작하는 초등학생들한테는 쏠쏠한 역사 공부 맛을 느낄 수 있게 한다. 이 시리즈는 모두 쉰 권 출간 계획으로 2008년 1월 현재, 선사 시대부터 신라 시대를 잇는 한국 고대사 스무 권이 모두 마무리되었다. 앞으로 펼쳐질 발해, 고려, 조선 시대, 대한제국을 잇는 중세사와 근대사가 어떤 내용으로 어린이 독자를 역사에 폭 빠져들게 할지 기대해 본다.
꼬부랑 할머니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권정생 글, 강우근 그림 / 2008.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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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림어린이(한울림)창작동화권정생 글, 강우근 그림
지난 2007년 5월에 작고한 동화작가 권정생은 살아생전 힘없고 보잘것없는 것들에 대한 사랑과 연민의 마음을 끊임없이 보여 주었다. 그리고 우리 어린이들에게 따뜻했던 옛 삶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또 하나의 이야기를 남겼다. ‘꼬부랑 할머니’는 오래 전부터 사람들의 입에서 입으로 전해진 푸근한 옛이야기이자, 아이들에 의해 불리던 전래동요이다. 저자는 오랜 세월 사람들을 통해 전해지던 이 옛이야기를 통해 가난했지만 소박한 행복을 추구했던 우리 선조들의 삶과 문화를 다시 한 번 되돌아보게 해 준다. 그림에 있어서는 소박한 할머니의 모습에서부터 민화의 느낌이 나는 은은한 꽃 장식 면지, 그림 중간 중간에 발견되는 한지의 느낌까지, 우리 그림의 아름다움을 잘 표현하였다. 아기자기한 시골길을 거닐며, 책 구석구석 묻어나는 우리의 문화의 멋스러움을 느껴 볼 수 있다.“소중한 우리 아이들에게 들려주고픈 이야기” 《꼬부랑 할머니》는 따뜻한 온돌방에서 할머니에게 이야기를 듣던 재미난 추억을 우리 아이들에게 전해줄 마음 푸근한 옛이야기입니다. 눈을 말똥말똥 뜨고 할머니 다리를 베개 삼아 누워 있던 아이는 할머니에게 재미난 이야기를 해 달라고 보챕니다. 할머니는 구수한 목소리로 아이의 배를 쓰다듬으며 ‘꼬부랑 할머니’ 이야기를 해 주십니다. 느릿한 할머니의 목소리로 ‘꼬부랑, 꼬부랑’ 이야기를 듣다 보면 아이들은 어느새 꼬부랑 할머니와 함께 꼬부랑 고개를 넘고, 꼬부랑 개를 만나게 됩니다. ‘꼬부랑 할머니’는 입으로 전해지던 짧은 이야기지만, 그 안에는 꼬부랑 지팡이, 꼬부랑 개, 꼬부랑 똥 등 재미있는 요소가 가득 담겨 있습니다. 이야기를 따라 하나하나의 장면을 상상해 보는 것만으로도 우리 아이들의 입가엔 미소가 가득해지지요. 옛이야기의 재미를 잘 모르고 자란 아이들에게 옛날 할머니들의 여유로움과 시골 풍경의 아름다움을 맘껏 느끼게 해 주세요. 허리가 기역자로 굽은 할머니들의 굴곡진 삶을 유희적으로 표현한 옛이야기를 통해 우리 아이들은 우리 고유의 정서와 멋을 가슴 가득 느끼게 될 것입니다. “우리말의 특유의 아름다움과 리듬감을 느껴 보세요!” 《꼬부랑 할머니》는 우리말 특유의 운율과 리듬감, 풍부한 감성과 맛깔스러운 느낌이 담긴 우리말 이야기 그림책입니다. 《꼬부랑 할머니》는 감성이 풍부하고 맛깔스러운 느낌이 나는 우리말의 특성이 잘 드러난 이야기입니다. 각 페이지마다 꼬부랑으로 시작하는 짤막한 문구는 우리말 특유의 운율과 리듬감을 잘 표현하고 있어, 마치 동시를 읊는 듯한 느낌을 주지요. 이런 리듬감은 책 속의 이야기를 머릿속에 쏙쏙 넣어 줄 뿐만 아니라, ‘꼬부랑’이라는 단어가 주는 이미지를 떠올리게 하여, 아이들의 풍부한 상상력을 자극해 줍니다.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꼬부랑’이라는 단어를 가지고 이렇게 익살스런 이야기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하기만 하지요. 모든 게 꼬불꼬불한 이야기 속 사물들을 하나하나 살펴보며, 우리 선조들의 해학과 넉넉한 웃음을 즐겨 보세요. ‘꼬부랑’이란 말을 반복하여 말하다 보면 우리말의 아름다움과 멋,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습니다. “아이의 가슴속에 오래도록 남을 따뜻한 그림책” 《꼬부랑 할머니》는 해학이 가득 담긴 꼬부랑 할머니의 모습을 완벽하게 재현한 순수 창작 그림책입니다. 《꼬부랑 할머니》를 보고 있으면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옛이야기가 주는 푸근함도 있겠지만, 꼬불꼬불한 산길, 길가에 핀 꽃들, 작은 곤충들이 만들어낸 아름다운 풍경이 우리를 옛 추억이 가득 담긴 시골 마을로 데려다 주기 때문이지요. 회색 치마에 은은한 갈색 저고리를 걸친 할머니의 모습은 소박한 우리의 옛 삶을 잘 보여 줍니다. 얼굴엔 주름이 가득하고 이빨이 빠져 입은 쏙 들어갔지만, 왠지 그럼 모습에 더 정감이 갑니다. 할머니의 모습만 봐도 미소가 머금어지는 것은 바로 그런 이유 때문일 겁니다. 소박한 할머니의 모습에서부터 민화의 느낌이 나는 은은한 꽃 장식 면지, 그림 중간 중간에 발견되는 한지의 느낌까지, 《꼬부랑 할머니》는 우리 그림의 아름다움을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아기자기한 시골길을 거닐며, 책 구석구석 묻어나는 우리의 문화의 멋스러움을 느껴 보기 바랍니다.
부끄럼쟁이 바이올렛
문학동네 / 캐리 베스트 글, 지젤 포터 그림, 하연희 옮김 / 200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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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외국창작캐리 베스트 글, 지젤 포터 그림, 하연희 옮김
바이올렛은 부끄럼 많고 내성적인 소녀입니다. 다른 사람들이 자기를 쳐다보면 온 몸에 두드러기가 나는 것 같고, 몸은 배배꼬이며, 얼굴은 새빨개지지요. 같은 반의 심술쟁이 어윈은 이런 바이올렛을 자꾸 놀려대지만, 뾰족한 수가 없어 늘 당하기만 합니다. 이런 바이올렛이 자신감을 찾고 친구들 앞에 당당하게 서게 되는 사건이 벌어집니다. 사실 바이올렛은 집에서는 활달하고 씩씩합니다. 엘비스 프레슬리 흉내도 잘 내고, 후크 선장 흉내도 잘 내지요. 늘 조심스레 다른 사람을 관찰하고, 귀 기울이다 보니 주의 깊은 아이가 되었고요. 그 사실을 아는 담임선생님께서는 바이올렛에게 연극에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맡깁니다. 바이올렛은 잔뜩 긴장했지만, 어윈의 실수까지 무마하며 멋진 공연을 만들어냅니다. 자신감을 되찾은 바이올렛은 이제 더 이상 자기 안에 움츠러 들지 않는답니다.수줍음이 많은 아이들에게 용기를 주는 책 바이올렛은 어릴 적부터 다른 사람들이 자기를 쳐다보는 게 싫었습니다. 그래서 도시락을 먹을 때는 삼키는 소리도 내지 않았고 수영장에서는 물이 튀지 않게 살살 헤엄쳤지요. 다른 사람들의 눈길이 쏠리면 괜히 온 몸이 가려워지고 머리카락을 배배 꼬았습니다. 심술쟁이 어윈은 이런 바이올렛에게 없는 단점까지 들먹이며 놀려 댔지만 바이올렛은 대꾸 한 마디 해 줄 수가 없었습니다. 언젠가는 어윈의 코를 납작하게 만들어 주어야지 하는 생각도 그저 상상일 뿐입니다. 그러던 어느 날 바이올렛에게 놀라운 일이 일어납니다. 그 날 이후 부끄럼쟁이 바이올렛은 씩씩하고 용감한 아이로 변해 버렸으니까요. 대체 바이올렛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이 책은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 한 아이가 주위의 격려와 도움으로 자신을 가둔 껍데기를 깨고 나와 자신의 존재를 당당히 드러내기까지의 과정을 설득력 있게 보여줍니다. 부끄럼쟁이를 씩씩하고 자신감 있는 아이로 만드는 힘! 바이올렛은 밖에서는 부끄럼쟁이였지만 집에서는 활달하고 씩씩했습니다. 혼자 있으면 엘비스 프레슬리처럼 노래를 부르고, 스포츠 경기를 중계하는 아나운서의 요란스러운 말투와 후크 선장처럼 야비한 웃음소리를 곧잘 흉내냈습니다. 하지만 남 앞에만 서면 타인의 시선을 너무 의식한 나머지 안 보일 때까지 작아져 버렸으면 하고 바라는 내성적인 아이입니다. 남들 앞에 내세울 만한 특기도 없고, 어윈의 말처럼 뚱뚱하고 털투성이인 것 같아 자신이 부끄러웠습니다. 하지만 바이올렛에겐 남들이 모르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주의깊은 관찰력으로 사람들과 작은 사물들의 특징을 속속들이 알았고 그것들의 흉내를 잘 낼 수 있었으니까요. 이런 바이올렛을 이해해 주고 치켜세우는 것은 단짝 오팔이었습니다. 바이올렛은 오팔과 선생님의 격려로 연극 무대에 서게 됩니다. 어윈의 실수로 엉망이 될 뻔한 연극은 바이올렛의 기지로 위기를 모면하고 박수갈채를 받습니다. 부끄러움이 많은 바이올렛에게 알맞은 역할을 맡기고, 역량을 최대한 이끌어 낸 선생님, 그리고 바이올렛의 장점을 끊임없이 칭찬해 주었던 단짝 오팔, 심리적으로 자꾸 위축되는 바이올렛을 감싸주는 너그러운 친구들의 격려로 바이올렛은 우주의 여왕으로 우뚝 세게 된 것입니다.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 아이를 어떻게 하면 씩씩하고 자신감 있는 아이로 만들 수 있을까요? 부끄러움을 이겨 내는 최고의 힘은 바로 아이를 격려하고 그 아이의 장점을 칭찬해 주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에 『네모 상자 속의 아이들』(토니 모리슨의 첫 그림책)과 『자라지 않는 소녀 트루디』로 독특한 그림 세계를 선보인 바 있는 지젤 포터는 부끄럼쟁이 바이올렛의 위축된 모습을 재미있고 섬세하게 표현해 냈습니다.
EBS 만점왕 연산 7단계
한국교육방송공사(초등) / EBS(한국교육방송공사) 편집부 (지은이) / 2020.12.09
7,500

한국교육방송공사(초등)학습참고서EBS(한국교육방송공사) 편집부 (지은이)
올바른 연산 공부를 위한 '만점왕 연산'. 수학 교과 내용 중 수와 연산, 규칙성 단원을 반영하여 학교 진도에 맞추어 연산 공부를 할 수 있다. 학교 수학 공부와 병행할 수 있도록 수학의 기초가 되는 연산을 부담없이 매일 학습할 수 있으며, 한 번에 많이 푸는 것이 아니라 매일 꾸준히, 점차 난도를 높여 가며 풀면 수학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1차시 (몇백)×(몇십), (몇백몇십)×(몇십) 2차시 (세 자리 수)×(몇십) 3차시 (몇백)×(두 자리 수), (몇백몇십)×(두 자리 수) 4차시 (세 자리 수)×(두 자리 수) 5차시 (두 자리 수)÷(몇십) 6차시 (세 자리 수)÷(몇십) 7차시 (두 자리 수)÷(두 자리 수) 8차시 몫이 한 자리 수인 (세 자리 수)÷(두 자리 수) 9차시 몫이 두 자리 수이고 나누어떨어지는 (세 자리 수)÷(두 자리 수) 10차시 몫이 두 자리 수이고 나머지가 있는 (세 자리 수)÷(두 자리 수) 정답예비 초등학생부터 초등 6학년까지 14개 단계 구성! 올바른 연산 공부를 위한 '만점왕 연산' 수학 교과 내용 중 수와 연산, 규칙성 단원을 반영하여 학교 진도에 맞추어 연산 공부를 할 수 있습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하루 2쪽씩 5일 학습! 학교 수학 공부와 병행할 수 있도록 수학의 기초가 되는 연산을 부담없이 매일 학습할 수 있습니다. 한 번에 많이 푸는 것이 아니라 매일 꾸준히, 점차 난도를 높여 가며 풀면 수학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만점왕 연산 시리즈 예비 초등: Pre1단계, Pre2단계 1학년: 1단계, 2단계 2학년: 3단계, 4단계 3학년: 5단계, 6단계 4학년: 7단계, 8단계 5학년: 9단계, 10단계 6학년: 11단계, 12단계
루슬란과 류드밀라
비룡소 / 푸슈킨 지음, 카랄리코프 그림, 조주관 옮김 / 2004.07.01
11,000원 ⟶ 9,900원(10% off)

비룡소명작,문학푸슈킨 지음, 카랄리코프 그림, 조주관 옮김
러시아의 국민 작가 푸슈킨이 쓴 환상적인 이야기. 잃어버린 공주 류드밀라를 찾아나선 루슬란의 모험을 담았다. 청소년을 위한 완역 단행본으로는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되었다. 벨린스키와 나보코프 등에 의해 걸작이라고 칭송받은 작품으로, 스무 살의 청년 푸슈킨을 하룻밤 사이에 유명하게 만들었다. 러시아의 대왕 블라지미르 왕은 아름다운 셋째 딸 류드밀라를 이웃 나라의 왕자 루슬란에게 시집 보낸다. 시랑과 신부가 첫날밤을 보내려는 순간, 난쟁이 마법사 체르노모르가 류드밀라를 마법으로 납치한다. 교활한 마법사는 류드밀라를 깊은 산속으로 데려가 아내로 삼으려 하고, 블라지미르 왕은 딸을 구해 온 기사를 자기 딸과 다시 결혼시키겠다고 소리친다. 이 책은 푸슈킨이 쓴 운문 소설 양식을 그대로 도입하여 서사시가 지닌 웅장함과 장대함을 독자들이 느낄 수 있게끔 했다. 이야기를 줄거리의 흐름에 따라 산문으로 재구성하는 대신, 원전대로 서사시 형식을 살려 번역하였다. 세밀하고도 화려한 삽화는 이야기의 내용을 잘 뒷받침해 준다. 쓰인 지 180여 년이 되었지만, 러시아에서는 매 해 색다른 삽화와 더불어 여러 판본으로 소개되어 읽히고 있을 정도로 사랑받고 있다. 중세 기사도 문학을 바탕으로 한 서구적인 세련미와 함께 러시아 민담에서 우러나오는 소박함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작품으로, 러시아 음악의 아버지 글린카의 오페라로도 유명하다.싸움에 능한 경쟁자들은평화를 모른다.공물 바치는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라.그대의 음울한 희생에 영광이 있기를.증오심을 드높여라!무서운 스일에 놀란 세상이그대들 앞에서 꼼짝 못하게 하라.아무도 그대를 동정하지 못하게 하라.아무도 그대를 방해하지 못하게 하라.-본문 pp.50~51 중에서 바치는 시 첫 번째 노래 두 번째 노래 세 번째 노래 네 번째 노래 다섯 번째 노래 여섯 번째 노래 에필로그 - 옮긴이의 말 - 작가 연보
교사 통합교육을 말하다
새로온봄 / 김명희, 신상미, 이원란, 이종필, 한희정 (지은이) / 2020.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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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온봄소설,일반김명희, 신상미, 이원란, 이종필, 한희정 (지은이)
2020년 현재 11,548개 일반학교에 58,246개 통합학급과 11,661개 특수학급이 운영되고 있다. 통합교육을 본격적 출발을 1994년에 개정 에 ‘통합교육’이 명시된 때로 보면 대략 30년, 한 세대가 마무리되어가는 셈이다. 그러나, 여전히 통합학급에 대한 교사의 부담은 크다. 자원해서 맡기도 하지만, 피하기도 한다. 학급에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있으면 장애에 어떻게 대응하고, 가르치고, 학급을 운영할지 등 교육, 관계, 규칙, 수업, 학부모관계 등에 부담과 두려움을 느끼기도 한다. 홀로 교실과 반 아이들을 감당하고 책임져야 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먼저 경험한 교사들의 통합학급의 생생한 사례는 더 좋은 교육을 고민하는 교사들에게 통합학급에 도전할 용기를 주고 방향을 안내해줄 수 있다. 통합학급에서 맞닥뜨릴 문제는 어떤 것이고, 어떻게 접근하고 풀어갈지, 무엇이 중요하고,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를 시행착오와 성찰을 나누면서 함께 찾아보려 했다. 아이들과 어떻게 관계를 맺고, 의사소통하고, 수업을 만들어갈지 특수교사의 안내도 담았다. 딱 부러지는 해답은 아닐지라도 중요한 원칙과 방법은 찾을 수 있을 것이다.추천의 글 들어가며 1장. 통합학급 담임으로 보낸 1년 1. 제가 맡겠습니다 2. 당신은 누구십니까 3. 나의 언어를 읽어주세요 4. 적응할 시간이 필요해요 5. 함께 지내는 방법을 찾아보자 6. 당하고도 그냥 있어야 하나요? 7. 누가 도와주었으면 좋겠다 8. 우리 담임선생님이시군요 9. 모든 행동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10. 우리 모두 아주 조금씩 달라졌어요 2장. 핵인싸 김동우 1. 첫 만남 2. 내가 너의 담임선생님이야 3. 선생님, 동우를 고칠 수 있나요? 4. 동우는 커서 어떻게 되나요? 5. 선생님, 누가 동우한테 장애인이라고 했어요! 6. 좋아해, 사랑해, 생일 축하해! 7. 화요일은 흙 놀이, 목요일은 빛 그림 8. 따로 또 같이 9. 내가 더 좋아, 해오름반 선생님이 더 좋아? 10. 핵인싸 김동우 3장. 내가 만난 아이들, 나를 키워준 아이들 1. 소문 2. 오픈 3. 경계 4. 울타리 5. 괴리 6. 은따 7. 기준 8. 균형 9. 실수 10. 편견 4장. 나의 통합교육 연대기 1. 특수교육을 만나다 2. 단 한 명의 학생도 포기하지 않는다 3. 시골학교 교사가 되다 4. 도시학교 교사가 되다 5장. 통합교육으로 떠나는 여행 1. 첫 출발 2. 강점이 실마리 3. 조금만 바꿔도 커지는 효과 4. 첫 번째 관문, 통합학급 적응기간 5. 개별화교육지원팀 회의가 유용하려면 6. 말이 아니어도 통하는 사이 7. 행동으로 하는 말 8. 모두가 의미 있게 참여하는 수업 만들기 9. 통합교육, 무엇을 배우고 가르쳐야 할까요?11,000여 일반학교에 58,000여 개의 통합학급. 장애학생이 포함된 통합학급, 통학교육이 시작된 지 근 30년. 통합교육은 여전히 두렵고 부담인가? 좋은 통합교육을 안내한다. 4명의 일반교사가 통합학급을 맡은 경험한 생생한 사례를, 1명의 특수교사가 좋은 통합학급 접근법을 전한다. 특수교육과 일반교육의 경계를 넘도록, 두려움을 넘어 가르칠 용기를 북돋는다. 『특수교사 교육을 말하다』의 후속편. 코로나 시대 다시 교육의 의미를 묻는다. 아이들도, 교사도, 교실도 모두 다르지만 좋은 통합교실은 모두 비슷합니다. “이 모든 것은 통합학급을 맡지 않았다면 알기 어려웠을 것이다. 또 아이들을 개별적으로 살펴보지 않았다면 그저 힘든 반이라고 생각했거나 아이들의 특성을 이해하지 못한 채 한 해를 보냈을 것이다.” 통합학급 1년의 시행착오 끝에 얻은 저자의 이 말은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2020년 현재 11,548개 일반학교에 58,246개 통합학급과 11,661개 특수학급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통합교육을 본격적 출발을 1994년에 개정 에 ‘통합교육’이 명시된 때로 보면 대략 30년, 한 세대가 마무리되어가는 셈입니다. 통계에서 보듯 통합교육은 이제 보편적이고 당연한 것으로 정착되었습니다. 일반학교로 물리적 통합, 사회적 통합은 어느 정도 성공한 셈이고, 교육과정적 통합도 다양하게 시도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통합학급에 대한 교사의 부담은 큽니다. 자원해서 맡기도 하지만, 피하기도 합니다. 학급에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있으면 장애에 어떻게 대응하고, 가르치고, 학급을 운영할지 등 교육, 관계, 규칙, 수업, 학부모관계 등에 부담과 두려움을 느끼기도 합니다. 홀로 교실과 반 아이들을 감당하고 책임져야 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먼저 경험한 교사들의 통합학급의 생생한 사례는 더 좋은 교육을 고민하는 교사들에게 통합학급에 도전할 용기를 주고 방향을 안내해줄 수 있습니다. 통합학급에서 맞닥뜨릴 문제는 어떤 것이고, 어떻게 접근하고 풀어갈지, 무엇이 중요하고,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를 시행착오와 성찰을 나누면서 함께 찾아보려 했습니다. 아이들과 어떻게 관계를 맺고, 의사소통하고, 수업을 만들어갈지 특수교사의 안내도 담았습니다. 딱 부러지는 해답은 아닐지라도 중요한 원칙과 방법은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통합학급 경험이 교사로서 한 단계 성장하고, 장애학생뿐 아니라 모든 학생에 대해 깊이 이해하는 도약의 시간이었다고 하는 교사들이 많습니다. 책 안의 4분 저자의 상황과 접근도 아이와 교실이 다르듯 다 다르지만, 공통점도 있었습니다. 이 책이 통합학급에 대한 부담은 줄이고, 다양한 도전과 교육과정 통합을 시도하는 좋은 디딤돌이면 좋겠습니다. 당신 안의 좋은 교사, 좋은 통합교육의 열쇠와 힘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 책에는 오늘의 통합교실 풍경이 생생하게 드러나 있습니다. 다양한 아이들, 갖가지 사건들, 어려운 의사소통, 학급 운영과 규칙 등 통합학급에서 교사가 겪고 고민하는 내용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한 아이에 대한 1년의 기록도 있고, 몇 년의 통합학급 경험의 기록도 담겨 있습니다. 이 시행착오와 생각의 기록은 누군가에게 타산지석이 될 것이고, 교사로서의 삶과 역할을 고민하는 누군가에는 도전하는 디딤돌이 될 것입니다. 무엇보다 두려움을 용기로 바꾸는 기폭제가 될 것입니다. 통합교육은 장애학생을 담당하는 교육이 아닙니다. 학급의 ‘모든 아이를 위한 교육’입니다. 저자들의 통합학급 경험은 장애학생에서부터 출발합니다. 장애학생을 이해하고 교육하기 위해 관심을 두고, 관찰하고, 의사소통하려 노력하고, 수업과 교육과정을 바꾸는 등 한 학생을 온전히 이해하고 소통하려는 고민과 과정이 생생하게 펼쳐집니다. 이 과정이 결국 아이들 하나하나에 관심을 두고 이해하고 성장하도록 이끄는 ‘모든 아이를 위한 교육’으로 변화하고, 모든 아이의 변화와 성장, 교사 자신의 성장으로 귀결됩니다. 통합교육은 특수교육과 일반교육의 경계를 넘어, ‘모든 아이를 위한 교육’인 것입니다. 교육은 사람을 키우는 일입니다. 그러나 학생 한 명 한 명을 자립적으로 살아가도록 성장시키는 일은 고도로 어려운 일입니다.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은 아닙니다. 통합교육의 실제와 현장은 고상하거나 단순하지 않습니다. 복잡하고 다양한 관계, 갖은 사건과 갈등, 문제와 소음이 섞여 있습니다. 그래서 학급을 책임지는 교사에게 통합교육은 부담이자 두려움이기도 합니다. 이 부담과 두려움을 덜어주려는 노력이 이 책의 출발이자 목적입니다. 어렵고 힘들지만 사람을 키우는 일에서 삶의 보람과 성장, 행복을 찾으려는 교사에게 용기와 힘을 줄 것입니다. 이 책일 당신이 맡은, 또는 맡게 될 통합학급을 긍정적으로 설계하고 만드는 데 디딤돌이 되리라 믿습니다.통합학급을 운영할 능력이나 기술이 충분히 준비되지는 않았지만 더는 누군가에 의해 떠밀려 맡고 싶지도 않았다. 그래서 몇 번의 고민 끝에 이번엔 나도 이렇게 말하게 되었다. “제가 맡겠습니다” 실제로 부정적이거나 제지하고 통제하는 표현보다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려는 표현이 훨씬 효과적이었다. 따져보니 아이마다 표현방식이 다르니 아이에게 맞는 표현방식을 찾는 것이 효과적인 접근이었다. 의사소통이란 내 생각을 전달하는 것뿐 아니라 상대의 의사를 이해하고 수용하는 쌍방향이었다. 이 당연한 사실을 우리는 잘 알고 있지만 실제로 쌍방향이 되려면 의식적인 노력이 필요한 일이었다. 함께 지내는 방법을 찾아보는 일은 학급에 장애학생이 있어서만은 아니었다. 넓게 보면 아이들은 성격이나 성향, 말투나 태도가 모두 달랐다. 이렇게 다른 사람들이 모여 일 년 동안 교실에서 서로 부딪치고 갈등을 겪는다. 아이들은 누구나 친구 관계 때문에 고민하고, 자신의 행동을 후회하기도 하고 예상하지 못한 친구들 반응에 힘들어도 했다. 그런 과정을 거치면서 대부분 마음이 단단해지고 성장했다.
호박꽃아기 동물카드
호박꽃 / 김시영 외 그림 / 2008.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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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꽃유아학습책김시영 외 그림
호박꽃의 자연 도감인 '내가 좋아하는 시리즈'를 낱말 카드로 편집했다. 아기들이 쉽게 만날 수 있는 동물을 72종 엄선하였다. 앞면에는 전문가의 감수를 거친 정교한 세밀화를 담았고, 뒷면에는 우리말 이름과 영어 이름, 짧고 쉬운 설명 글을 함께 실었다. 정리가 쉽고 통에 쏙쏙 잘 들어가는 원형 카드라서 어린이도 정리할 수 있다. 0~3세에게는 사물 인지 카드로, 4~6세에게는 한글 낱말 카드로, 7~8세에게는 자연 학습 카드로 폭넓은 활용이 가능하다. 정밀한 세밀화라서 초등학교 1, 2학년의 자연 학습 자료로 활용이 가능하며, 낱장이라서 준비물로 쉽게 들고 다닐 수도 있다. 또한, 동물의 몸 색깔이나 사는 곳의 빛깔에 따라 뒷면의 색을 구성하였다. 몸 색깔에 따른 카드 색을 보면 원숭이 카드는 분홍색, 앵무새 카드는 빨간색이다. 사는 곳의 빛깔에 따른 카드 색을 보면 하늘을 나는 새는 하늘색, 풀을 뜯어 먹고 사는 동물은 초록색이다.1 갈매기 / 2 개 / 3 개구리 / 4 개미 / 5 거미 / 6 거북 / 7 고니 / 8 고등어 / 9 고릴라 / 10 고슴도치 / 11 고양이 / 12 곰 / 13 공벌레 / 14 공작 / 15 귀뚜라미 / 16 기러기 / 17 기린 / 18 까마귀 / 19 까치 / 20 꽃게 / 21 꾀꼬리 / 22 꿩 / 23 나비 / 24 낙타 / 25 다람쥐 / 26 달팽이 / 27 닭 / 28 독수리 / 29 돌고래 / 30 돼지 / 31 딱따구리 / 32 말 / 33 매미 / 34 멧비둘기 / 35 무당벌레 / 36 문어 / 37 뱀 / 38 벌 / 39 부엉이 / 40 불가사리 / 41 사마귀 / 42 사슴 / 43 사자 / 44 새우 / 45 소 / 46 소라 / 47 수달 / 48 악어 / 49 앵무새 / 50 양 / 51 얼룩말 / 52 여우 / 53 염소 / 54 오리 / 55 오징어 / 56 원숭이 / 57 잠자리 / 58 젖소 / 59 제비 / 60 조개 / 61 족제비 / 62 지렁이 / 63 참새 / 64 카멜레온 / 65 캥거루 / 66 코끼리 / 67 코뿔소 / 68 타조 / 69 토끼 / 70 펭귄 / 71 하마 / 72 호랑이세밀화를 보면서 동물의 이름을 불러주세요 <호박꽃아기 동물카드>는 호박꽃의 자연 도감인 ‘내가 좋아하는 시리즈’를 낱말 카드로 편집한 것이다. 아기들이 쉽게 만날 수 있는 동물을 72종 엄선하였다. 앞면에는 전문가의 감수를 거친 정교한 세밀화를 담았고, 뒷면에는 우리말 이름과 영어 이름, 짧고 쉬운 설명 글을 함께 실었다. 정리가 쉽고 통에 쏙쏙 잘 들어가는 원형 카드라서 어린이도 정리할 수 있다. 0~3세에게는 사물 인지 카드로, 4~6세에게는 한글 낱말 카드로, 7~8세에게는 자연 학습 카드로 폭넓은 활용이 가능하다. 도감에서 엄선한 뛰어난 세밀화 호박꽃의 자연 도감인 ‘내가 좋아하는 시리즈’에서 각 분야 전문가의 감수를 거친 섬세하고 뛰어난 세밀화를 뽑았다. 세밀화지만 따뜻하고 부드러워서 아기들의 따뜻한 감성을 기르는 데 좋다. 정밀한 세밀화라서 초등학교 1, 2학년의 자연 학습 자료로 활용이 가능하며, 낱장이라서 준비물로 쉽게 들고 다닐 수도 있다. 동그란 카드가 아기 얼굴 같아요. 동동 낱말이 떠올라요 기존의 카드와 달리 모양이 동그랗다. 동그라미는 부드럽고 율동감이 있다. 네모난 카드와 달리 그림과 낱말이 머릿속에 동동 떠오르는 느낌이 살아있다. 모서리가 없어서 아이들이 만져도 안전하며, 동그란 아이 얼굴에 대고 가면놀이를 할 수 있다. 알록달록 색깔을 보고 동물의 이미지를 떠올려 보세요 동물의 몸 색깔이나 사는 곳의 빛깔에 따라 뒷면의 색을 구성하였다. 이미지나 색으로 기억하는 것이 글자로 기억하는 것보다 오래 가기 때문이다. 몸 색깔에 따른 카드 색을 보면 원숭이 카드는 분홍색, 앵무새 카드는 빨간색이다. 사는 곳의 빛깔에 따른 카드 색을 보면 하늘을 나는 새는 하늘색, 풀을 뜯어 먹고 사는 동물은 초록색이다. 동물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색깔을 구분할 수 있게 된다. 색을 인지하는 능력이 생기면 색깔별로 나눠보게 한다. 동그란 모양이어서 통에 쏙쏙 잘 들어가요 카드가 동그란 모양이어서 카드를 쉽게 가지런히 모을 수 있다. 어떤 모양의 상자에도 쉽게 차곡차곡 잘 들어간다. 엄마가 정리해주지 않아도 아기 혼자서도 쉽게 정리할 수 있다. 주제별로 찾아보세요 동물을 주제별로 분류해 두었다. 동물과 식물이라는 큰 분류에서 세분화된 분류를 학습하는 데 낱장의 카드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자료다. 모으고 흩트리기를 반복하며 자연스럽게 분류를 익힐 수 있다. 동물의 분류는 곤충과 작은 동물, 집에서 기르는 가축, 동물원에 사는 동물, 바다에 사는 동물, 우리나라 야생동물, 하늘을 나는 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