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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탈출 넘버원 16
밝은미래 / 에듀코믹 지음, 차현진 그림 / 2009.12.19
9,000원 ⟶ 8,100원(10% off)

밝은미래자연,과학에듀코믹 지음, 차현진 그림
KBS 2TV에서 인기리에 방영 중인 [위기탈출 넘버원] 프로그램의 내용을 밑바탕으로 한 서바이벌 과학 학습 만화로, 언제 닥칠지 모르는 위기상황에 대비, 어린이들에게 생존법을 가르쳐 준다. 위기 상황에 빠진 마루, 루미, 난희, 넘버원의 네 주인공 일행이 안전하게 탈출하는 모습을 통해 각 상황에 걸맞는 대처법을 알려 준다. 평소 무심히 지나칠 수 있는 안전사고들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 주고, 같은 상황에서 좀 더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 준다. 또한 만화 속 주인공들이 위기 상황을 대처하는 모습을 통해 생활 속 안전 수칙을 배울 수 있고, 각 권마다 한 나라를 소재로 삼아 그 나라에 대한 기본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첫 번째 미션 ........... 알프스 조난 대소동 두 번째 미션 ........... 융프라우의 전설 세 번째 미션 ........... 알프스 산맥의 감시자 네 번째 미션 ........... 아이거 북벽을 올라라① 다섯 번째 미션 ......... 아이거 북벽을 올라라② 여섯 번째 미션 ......... 아이거 북벽의 터널 일곱 번째 미션 ......... 터널 속의 시체들 여덟 번째 미션 ......... 세바스찬 백작의 음모 아홉 번째 미션 ......... 아이거 북벽의 혈투① 열 번째 미션 ........... 아이거 북벽의 혈투② 열한 번째 미션 ......... 우리 모두는 베스트 넘버원KBS 2TV에서 방영 중인 [위기탈출 넘버원]의 내용을 바탕으로 한 서바이벌 과학 학습 만화! 영국 스톤헨지에서 펼쳐지는 그 열한 번째 이야기! 이 책은 현재 KBS 2TV에서 인기리에 방영 중인 [위기탈출 넘버원] 프로그램의 내용을 밑바탕으로 한 서바이벌 과학 학습 만화입니다. 과학 문명이 발달하고 사회가 발전함에 따라 우리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위기탈출 넘버원]은 그런 상황 속에서 우리의 안전을 지켜 줄 수 있는 안전 수칙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프로그램에서 소개된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의 안전 실례를 실제 방송 화면과 함께 소개하여 내용에 사실성을 주었습니다. 소개된 실례들을 통해 평소 무심히 지나칠 수 있는 안전사고들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 주고, 같은 상황에서 좀 더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 주고 있습니다. 또한 만화 속 주인공들이 위기 상황을 대처하는 모습을 통해 생활 속 안전 수칙을 배울 수 있고, 각 권마다 한 나라를 소재로 삼아 그 나라에 대한 기본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생활 속 안전사고는 물론 지진, 폭풍, 해일 등 자연 재해에 따른 피해 규모와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요령을 알려 줍니다. 딱딱하고 지루한 학습 만화의 틀을 벗고 개성 있는 캐릭터와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재미있게 책을 읽으며 학습할 수 있다는 것과, 본문 사이사이에 있는 학습 정보로 아이들에게 유익한 학습 도서가 될 것입니다.
재미있는 내 얼굴
보물창고 / 니콜라 스미 글.그림, 마술연필 옮김 / 2014.02.25
13,800원 ⟶ 12,420원(10% off)

보물창고창작동화니콜라 스미 글.그림, 마술연필 옮김
그림책 보물창고 시리즈 62권. 소년과 곰 가족이 함께 어울려 공놀이를 한다는 간단한 이야기이지만, 그 안에는 각자 시시각각 변하는 다양한 감정을 헤아리며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것이 관계 맺기에서 가장 중요하다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아이들은 소년과 곰 가족이 화합하는 모습을 통해 학교생활과 단체생활에 필요한 올바른 인성과 공감 능력을 키울 수 있다. 초등학교 '1~2학년군 국어 1-가' 교과서에 수록되어 있어서 예비 1학년 아이들에게 시의적절한 선행 학습과 인성 교육을 동시에 충족시켜 준다. 어린 독자에게는 새로운 학교생활에 대한 용기와 자신감을, 학부모에게는 아이에 대한 믿음과 기대감을 높여 줄 것이다.예비 초등학교 1~2학년 자녀와 학부모의 필독서! -초등학교 [1~2학년군 국어 1-가] 교과서에 수록된 그림책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예비 1학년 아이들이 기대와 설렘으로 두근거리는 것과 달리 예비 학부모들은 고민과 걱정이 앞선다. 무엇보다 우리 아이가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을지 염려되기 때문이다. 아이들은 아직 여러 모로 미숙하기 때문에 생활환경이 바뀌면서 불안감을 느낄 수 있고, 새로운 선생님과 친구들과 대인관계를 맺고 교과 과정에 맞춰 학습하는 것에 큰 스트레스를 받을 수도 있다. 그래서 초등학교 입학 전에 학교생활을 잘 준비하는 것이 중요한데 특히 아이들에게 부담이 되지 않도록 즐겁게 준비하는 것이 좋다. 보물창고는 그동안 서정숙 동시집 『아가 입은 앵두』, 1학년을 위한 맞춤 동화집 『1학년 창작동화』, 『1학년 이솝우화』, 『1학년 전래동화』, 『1학년 명작동화』 등 초등학교 [국어] 교과와 연계되거나 교과서에 작품이 수록된 책을 많이 펴내어 예비 1~2학년 독자들이 재미있게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학교생활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하였다. 그리고 이번에 니콜라 스미의 그림책 『재미있는 내 얼굴』을 출간했는데, 이 책은 초등학교 [1~2학년군 국어 1-가] 교과서에 수록돼 있어서 예비 1학년은 물론이고 이제 막 글을 깨우치기 시작한 유아들에게 새로운 필독서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낯설고 어렵게만 느껴지는 교과서에서 자기가 어렸을 때 재미있게 읽었던 책, 좋아했던 책의 내용을 발견한다면 이처럼 반가운 경험이 또 있을까? 이러한 경험은 아이들에게 교과서와 친해지고 수업이 즐거워지는 강력한 동기가 되고 더 나아가 학교생활에 대한 자신감으로 이어진다. 그림책 『재미있는 내 얼굴』의 내용은 소년과 곰 가족이 함께 어울려 공놀이를 한다는 간단한 이야기이지만, 그 안에는 각자 시시각각 변하는 다양한 감정을 헤아리며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것이 관계 맺기에서 가장 중요하다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아이들은 소년과 곰 가족이 화합하는 모습을 통해 학교생활과 단체생활에 필요한 올바른 인성과 공감 능력을 키울 수 있을 것이다. 이처럼 그림책 『재미있는 내 얼굴』은 예비 1학년 아이들에게 시의적절한 선행 학습과 인성 교육을 동시에 충족시켜 준다. 어린 독자에게는 새로운 학교생활에 대한 용기와 자신감을, 학부모에게는 아이에 대한 믿음과 기대감을 높여 줄 것이다. 스토리텔링 학습과 독후 활동으로 공감 능력을 키우자! 그림책 『재미있는 내 얼굴』의 가장 큰 매력은 스토리텔링 학습에 적합한 책이라는 점이다. 재미와 교육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스토리텔링 학습은 학업 성취도와 사고력, 창의력 증진에 효과적이어서 최근 초등 교과 과정에도 적극적으로 반영되고 있다. 이 그림책의 이야기는 비교적 단순하다. 사나운 심술꾸러기인 줄 알았던 큰 곰이 소년과 오해를 풀고 어울려 즐겁게 공놀이를 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 간단한 줄거리는 친근하고 사랑스러운 캐릭터들과 만나 그 매력이 한층 깊어진다. 몇 올의 머리카락이 삐죽빼죽 솟은 소년과 익살스런 강아지, 처음에는 무시무시하게 등장했지만 나중에는 다정다감한 모습을 보여 주는 큰 곰까지, 다양한 캐릭터가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이야기 속으로 끌어당긴다. 작가 특유의 정감 넘치는 그림은 등장인물의 행복하고 놀라고 슬프고 화난, 다양한 표정들에 생동감을 불어넣는다. 아이들은 그림책에 등장하는 우스꽝스러운 표정들을 따라하면서 깔깔거리게 된다. 그리고 엄마 아빠, 친구들과 함께 책을 읽은 뒤, 서로의 얼굴을 마주 보고 표정을 살피며 자연스럽게 즐거운 독후 활동으로 이어갈 수 있다. 아이들은 자신과 상대방의 표정을 자세히 살펴봄으로써 서로의 생각과 감정을 헤아리는 능력이 발달하게 되는데, 이러한 과정은 공감 능력과 사회성 향상의 밑거름이 되어 줄 것이다. 특히 이 책의 마지막 면에는 독자가 자기 얼굴을 직접 비춰 볼 수 있는 거울이 마련되어 있어 보다 유익한 독후 활동을 돕는다. 그림책 『재미있는 내 얼굴』은 작가의 그림과 이야기로 시작되어 결국엔 독자들이 함께 읽으면서 서로 표정을 나누는 ‘우리’의 이야기로 끝난다. 즐겁고 행복한 이야기는 아이들의 머리와 가슴속에 오래도록 남을 것이다.
진짜 일 학년 책가방을 지켜라!
천개의바람 / 신순재 지음, 안은진 그림 / 2017.01.02
13,000원 ⟶ 11,700원(10% off)

천개의바람그림책신순재 지음, 안은진 그림
바람그림책문고 4권. 자기 물건을 지키기 위해 이런 저런 방법으로 노력하는 준수의 노력과 실패 과정을 반복적인 구도로 담아 냈다. 실수 앞에서 무너지고 좌절하기보다는 더 적극적으로 이 상황을 극복해 가려는 준수의 순수한 도전이 긍정적으로 담기도록 표현했다. 무엇보다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아이들이 나의 이야기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소품이나 물건에 최대한 현실감을 살렸다. 이 책의 마지막에는 초등학교에서 자기 물건을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초등학교 선생님의 생생한 안내가 실려있다. 자기 물건을 챙기는 첫걸음은, 자기 책가방을 스스로 챙기는 일에서 시작된다. 내 책가방에 어떤 물건이 들었는지 알아야 스스로 책임질 수 있으니 말이다. 곧 아이들에게 책가방을 지키는 일은 자기 물건을 챙기는 일이며, 자기 책임을 다하는 진짜 일학년을 향한 첫 도전이라고 할 수 있다.필통, 알림장, 신발주머니, 책가방까지 신입생 방준수는 잃어버리지 않는 물건이 없습니다. 실수투성이 방준수는 내 물건을 챙기고 책가방을 지키는 진짜 일 학년이 될 수 있을까요? ▣ 작품의 내용 ■ 물건 잃어버리는 습관 고치기 초등학교에 입학한 방준수는 오늘 또 필통을 잃어 버렸습니다. 벌써 몇 번째인지……. 엄마한테 사정해서 새 필통을 사지만, 다음날은 알림장, 그 다음 날은 신발주머니, 그리고 급기야 책가방까지! 준수의 물건 잃어버리기는 계속됩니다. 쌍둥이 누나들은 준수를 실수투성이라며 놀리고 준수 역시 자기가 정말 못난 일 학년 같아서 한숨을 쉽니다. 그때 아빠가 준수에게 특급 비법을 알려 줍니다. 예전에 꼭 준수같이 물건을 잘 잃어버리던 아이가 쓰던 비법이라면서 말이죠. 아빠의 방법으로 준수는 드디어 물건을 잃어버리지 않게 됩니다. 거기다가 자기만의 특급 비법까지 찾아내지요. 진짜 일 학년이 되기 위한 준수의 신나는 도전을 만나 보세요. ▣ 기획 의도 ■초등 생활의 필수 책임감, 내 물건 챙기기 초등학교 일 학년 선생님들은 아이들이 입학 전에 반드시 갖추어야 하는 생활습관으로 자기 물건 챙기기를 이야기합니다. 초등학교는 유치원이나 어린이집과 다르기 때문에 선생님이 아이들 물건까지 하나하나 챙겨주기가 어렵습니다. 또 일학년이라면 내 물건을 스스로 챙기는 책임감과 자립심이 필요하지요. 그런데 아이들은 종종 자기 물건을 잃어버리는 실수를 합니다. 연필이나 지우개 같은 작은 학용품은 말할 것도 없고, 신발주머니와 책가방까지 아무데나 놓았다가 잃어버리기 십상이지요. 늘 어른들이 챙겨주던 습관이 남아 있어서 ‘내 것을 챙겨야 한다.’는 책임감이 강하지 않아서입니다. 이 책의 주인공 ‘방준수’도 그런 아이입니다. 벌써 몇 번째 필통과 알림장을 잃어버리고, 신발주머니와 책가방까지 흘리고 오곤 합니다. 물론 처음엔 실수라며 웃어 넘겼을 거예요. 하지만 실수가 반복되면서 준수는 가족들에게 눈총을 받습니다. 그러자 준수 스스로 자기 물건을 관리할 비법을 생각해냅니다. 내 물건 지키기 비법1 초강력 끈적대마왕 이름표 붙이기 내 물건 지키기 비법2 울트라짱짱 줄로 꽁꽁 매달기 내 물건 지키기 비법3 쏜살같이 달려가서 매의 눈으로 찾아오기 내 물건 지키기 비법4 우주최강 보물이랑 같이 놓아두기 초등학교 시기에 익혀야 하는 건, 자기 물건을 철저하게 챙기는 완벽한 아이는 아니에요. 준수처럼 실수를 극복해가면서 내 물건을 스스로 책임지려고 노력하는 자세입니다. 따라서 현재 물건을 잘 잃어버린다고 너무 실망하거나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지금의 실수는 앞으로 내 물건을 잘 챙기기 위한 예방주사가 될 테니까요. 한가지씩 실수를 극복해가면서 자기주도적 생활 태도와 책임감, 독립심을 키우면 됩니다. 이 책의 마지막에는 초등학교에서 자기 물건을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초등학교 선생님의 생생한 안내가 실려있습니다. 자기 물건을 챙기는 첫걸음은, 자기 책가방을 스스로 챙기는 일에서 시작됩니다. 내 책가방에 어떤 물건이 들었는지 알아야 스스로 책임질 수 있으니까요. 곧 아이들에게 책가방을 지키는 일은 자기 물건을 챙기는 일이며, 자기 책임을 다하는 진짜 일학년을 향한 첫 도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친구와 함께 성장하기 준수에게는 친한 친구가 한 명 생깁니다. 키가 크고 안경을 낀 최연준이죠. 연준이는 축구를 좋아해서 하교하는 준수한테 축구를 하자고 소리칩니다. 연준이랑 축구 하느라 준수는 책가방을 잃어버린 적도 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준수와 연준이가 단짝 친구가 될 결정적인 사건이 일어납니다. 우연히 준수는 학교에서 책가방에 든 장수풍뎅이를 떨어뜨립니다. 아이들은 징그러운 걸 가져왔다며 호들갑을 떨며 준수를 탓합니다. 그때 연준이가 준수를 대신해 나섭니다. “징그러운 거 아냐! 알지도 못하면서!” 심지어 선생님 앞에서도 장수풍뎅이를 ‘엄청나게 아끼는 것’이라고 말해 줍니다. 이로써 둘은 눈을 마주치며 통합니다. 축구를 좋아하고, 장수풍뎅이를 엄청 아끼는 ‘진짜 친구’로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그날 이후부터 준수와 연준이는 매일 축구를 하는 단짝 친구가 됩니다. 그리고 준수에게는 책가방을 완벽하게 지킬 새로운 비법이 생깁니다. 그것은 바로 ‘친구 가방 옆에 내 가방 나란히 놓기’ 비법입니다. 친구랑 같이 축구하고, 친구랑 같이 가방을 메고, 친구랑 같이 집으로 돌아가니까 이제 책가방을 잃어버릴 리 없습니다. 최연준 가방 옆에 내 가방. 내 가방 옆에 최연준 가방. 그러면 같이 놀고, 같이 책가방을 지킬 수 있지. 책가방을 나란히 놓아둘 친구가 생겼다는 것, 그건 바로 진짜 일 학년이 되었다는 뜻이야. _본문 중에서 단짝 친구가 생겼다는 건, 초등학교 생활에 있어 한 단계 성장을 의미합니다. 친구끼리 고민을 나누고, 충고를 듣고, 서로 좋은 영향을 주고 받으며 문제를 해결해 갈 수 있습니다. 친구와의 우정을 지킬 만큼 자랐다는 건, 자기 물건을 챙기는 책임감 역시 훌쩍 자랐다는 뜻이겠지요. ■ 일 학년 생활을 담은 발랄하고 친근한 그림 이 책에는 준수를 중심으로 준수네 가족과 반 친구들이 등장합니다. 가장 인상적인 인물은 준수의 누나들입니다. 준수한테는 쌍둥이 누나들이 있는데, 준수가 물건을 잃어버릴 때마다 잔소리를 늘어놓으며 놀립니다. 똑같이 생긴 누나들이 똑같이 잔소리를 해 대니까, 두 배의 효과가 느껴집니다. 깍쟁이 누나들의 놀림을 받으며 당황하는 준수의 표정과 모습이 귀엽고 친근하면서도 발랄한 그림으로 담겼습니다. 또한 단짝 친구 최연준도 인상적입니다. 키가 작고 암팡진 모습의 준수에 비해, 연준이는 키가 크고 수더분합니다. 겉모습은 서로 다르지만, 좋아하는 게 같아서 우정을 나누는 준수와 연준이의 대조적 모습이 눈길을 끕니다. ‘서로 달라도 진짜 친구가 될 수 있어.’라는 의미를 전해 주는 것 같습니다. 이 책에서는 내 물건을 잘 챙기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준수의 심리에 집중하기 위해, 주변 배경은 과감하게 생략하거나 간단하게 표현했습니다. 또한 자기 물건을 지키기 위해 이런 저런 방법으로 노력하는 준수의 노력과 실패 과정을 반복적인 구도로 담아 냈습니다. 실수 앞에서 무너지고 좌절하기보다는 더 적극적으로 이 상황을 극복해 가려는 준수의 순수한 도전이 긍정적으로 담기도록 표현했습니다. 무엇보다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아이들이 나의 이야기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소품이나 물건에 최대한 현실감을 살렸습니다.
소공녀
비룡소 / 프랜시스 호즈슨 버넷 지음, 미하일 페도로프 그림, 김경미 옮김 / 2006.07.07
18,000원 ⟶ 16,200원(10% off)

비룡소명작,문학프랜시스 호즈슨 버넷 지음, 미하일 페도로프 그림, 김경미 옮김
어린 시절 책으로 또는 텔레비전 만화 영화로 누구나 한 번쯤 접해 보았을 는 시대가 바뀌어도 끊임없이 사랑받는 어린이 문학의 고전이다. 프랜시스 호지슨 버넷은 미국의 자본주의가 발전하던 시기, 마술처럼 이루어지는 꿈과 상상의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뿐 아니라 성인 독자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었다. 완역판 에서는 영리하고 마음씨 착한 소녀인 사라의 모습뿐 아니라 자신만의 방법으로 고난을 이겨 내는 사라의 심리를 한층 가까이 접할 수 있다. 화려한 색깔과 독특한 아이콘으로 표현한 러시아 화가 미하일 페도로프의 그림이 책 읽는 재미를 더한다.사라는 그 눈을 보는 순간 오랫동안 굶주린 눈이라는 것을 알았고 갑자기 동정심이 일었다. 사라는 작게 한숨을 쉬며 중얼거렸다. "이 아이는 빈민이야. 나보다 훨씬 배고픈 아이야."그 아이, '빈민'은 사라를 빤히 올려다보고 곧 지나갈 자리를 만들어 주느라 옆으로 몸을 살짝 비켰다. 사람들에게 자리를 비켜 주는 것이 익숙한 듯했다. 아이는 경찰이 자기를 보면 '저리 가.'라고 말할 것을 잘 알고 있었다. -본문 228쪽에서 1. 사라 2. 프랑스어 수업 3. 어먼가드 4. 로티 5. 배키 6. 다이아몬드 광산 1 7. 다이아몬드 광산 2 8. 다락방에서 9. 멜치세딕 10. 인도 신사 11. 람 다스 12. 벽 너머 13. 헐벗은 아이 14. 멜치세딕이 보고 들은 것 15. 마법 16. 방문객 17. 바로 이 아이야! 18. 다시 공주가 되어 19. 앤 옮긴이의 말 작가 연보
토비 터커, 나를 찾아서 4
사파리 / 발 와일딩 지음, 김영선 옮김, 마이클 브로드 그림 / 2007.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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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리명작,문학발 와일딩 지음, 김영선 옮김, 마이클 브로드 그림
누구나 어렸을 적 한 번쯤은 '내가 다른 나라, 다른 시대에 태어났다면 어땠을까' 하는 상상을 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혹은 더 나아가 지금 내가 살고 있는 곳이 내 집이 아니라 내게 또 다른 가족과 집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상상도 해 보았을 것이다. 이 책은 바로 어린이의 그러한 상상에서 이야기를 출발시킨다. 고아 소년 토비 터커가 자신의 뿌리를 찾아 나서면서 자기 조상들의 삶을 직접 경험하는 이야기로, 우연히 발견한 사진틀에 적힌 메모를 따라 나무 상자 안에 가득한 종잇조각을 맞추면서 또 다른 자신을 찾아 이집트, 그리스, 로마, 영국 튜더 왕조 시대로 떠나게 된다. 토비는 각각의 시대에서 토비가 아닌 다른 사람으로 살아가면서 새로운 세계, 새로운 사람을 만나게 되고 점차 자신이 누구인지 알아 간다. 토비가 첫 번째로 만나는 또 다른 나는 이집트 소년 세티이다. 세티는 부모님의 가업을 이어받아 농부가 되어야 한다. 하지만 세티는 미라를 만들고 싶어 하는 소년이다. 1권 "이집트에서 미라 만들기"에서는 이집트의 문화와 역사가 잘 담겨 있다. 고대 이집트에서는 자식이 부모님이 하던 일을 그대로 이어받고, 나일 강의 물 높이에 따라 어떻게 절기가 나눠지고 그 절기는 농사와 농부의 일상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미라는 어떻게 만들고 고대 이집트에서 미라의 의미는 어떤 것이었는지 등 당시의 생활 방식, 사고방식 등을 경험할 수 있다. 2권 "그리스에서 올림픽 구경 가기"에서 니콜레온은 우연히 부잣집 안드레스 할아버지와 손녀 크리산테를 올림픽 경기장으로 안내하는 일을 맡게 된다. 그들을 무사히 데려다 주면 가난한 소년의 아버지가 농장책임자가 될 수 있다. 아울러 고대 그리스의 문화와 역사도 함께 살펴볼 수 있다. 3권"로마에서 하수구 탈출하기"에서 토비 터커는 이제 노예 소년 티투스이다. 그는 노예인 자기 처지를 한탄하던 중 노예에서 자유 시민이 된 아리온을 보고 자신도 꼭 자유인이 되리라고 결심한다. 그러던 중 어느 귀부인이 떨어뜨린 귀걸이가 하수구 구멍에 들어가는 것을 보게 된다. 티투스는 하수도가 대하수도 ‘클로카 막시마’로 통한다는 것을 알고 대하수도 탐험을 시작한다. 4권"영국에서 동물원 똥 치우기"는 영국 튜더 왕조 시대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그 시대의 문화와 역사를 읽는 재미가 있다. 헨리 8세가 영국을 다스리던 시대를 배경으로 다섯 번째 부인이었던 캐서린 왕비가 남자 친구를 사귄 죄로 처형당하는 이야기에서부터 마지막으로 여섯 번째 부인 캐서린 파아를 맞이하는 이야기가 담겨 있다. 5권 "런던 빈민굴에서 가족 구하기"는 토비가 다섯 번째로 만난 알피 트롯이 영국 런던에서 소매치기를 하며 힘들게 살아가는 이야기이다. 알피 트롯은 자기가 꼭 성공해서 가족들의 삶을 바꿔 주고 싶어 한다. 그래서 결국 자기가 직접 소매치기를 하기로 마음먹는다. 양심은 허락하지 않지만 너무도 가난해서, 먹을 것이 없어서 훔칠 수밖에 없는 주인공의 갈등 심리가 잘 그려져 있다. 시리즈의 완결편인 6권은 토비가 마지막으로 만나는 조상, 프레드 배로의 이야기이다. 토비는 배로를 만나고 난 뒤, 드디어 나무 상자에 들어 있던 사진틀 뒤에 적힌 메모의 주인공 ‘지이’가 누구이고, 자신의 가족이 누구인지 깨닫게 되어, 드디어 토비 터커의 자아 찾기 여행은 끝이 난다.역사에 관심이 많은 저자, 발 와일딩이 꿈꾸는 세계가 엿보이는 책 《토비 터커, 나를 찾아서》의 저자, 발 와일딩은 우연히 남편 족보를 살펴보다가 '수잔나 윌러든'이라는 이름을 보게 되었다. 그 순간, 문득 평범한 그 여자 아이의 일상 생활을 상상하게 된 것이다. 수잔나는 생일 파티 때 어떤 옷을 입었을까? 친구들을 만나면 무엇을 하며 놀았을까? 공부는 어디서 했을까? 이 상상을 고스란히 이야기로 쫀득쫀득 맛깔 나게 그려 낸 것이 바로《토비 터커, 나를 찾아서》이다. 이 시리즈는 고대 이집트, 고대 그리스, 고대 로마, 영국의 튜더 왕조 등 모두 화려하고 흥미진진한 역사와 문화를 자랑하는, 우리에게 비교적 낯설지 않은 시대를 그렸다. 그러나 이러한 시대를 다룬 여느 책들과 다른 점은 각기 다른 나라, 다른 시대에 사는 아이들의 생활 모습과 문화 등을 곁에서 지켜보는 듯이 생생하고도 섬세하게 이야기로 엮었다는 것이다. 발 와일딩은 어린이들이 좀더 쉽고 재미있게 읽으면서 역사와 문화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글을 즐겨 써 왔다. 특히 보다 생동감 있는 지식을《토비 터커, 나를 찾아서》에 담기 위해 각 나라에 머물면서 그 나라의 생활 방식과 역사, 문화에 대한 정보를 얻었다. 더 필요한 지식들은 수많은 책들과 유적지, 박물관 등지를 다니면서 조사 ? 연구하였다. 생생한 역사 현장에 있는 듯한 리얼한 묘사 누구나 어렸을 적 한 번쯤은 '내가 다른 나라, 다른 시대에 태어났다면 어땠을까' 하는 상상을 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혹은 더 나아가 지금 내가 살고 있는 곳이 내 집이 아니라 내게 또 다른 가족과 집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상상도 해 보았을 것이다. 그렇기에《토비 터커, 나를 찾아서》가 읽는 어린이들에게 조금은 더 와 닿을 수 있다. 《토비 터커, 나를 찾아서》는 고아 소년 토비 터커가 자신의 뿌리를 찾아 나서면서 자기 조상들의 삶을 직접 경험하는 이야기이다. 동화이지만, 이야기 속에 그 시대의 문화와 역사적 지식이 녹아들어 있다. 일인칭 시점에서 이야기를 풀어 나가기에 주인공과 하나 되는 일체감은 물론, 마치 그 시대에 살면서 생각하고 느끼는 듯 더욱 생생하고 실감난다. 주인공의 시선을 따라가다 보면, 그 시대의 역사적 사실뿐 아니라 그 당시 사람들이 어떤 생각 속에서 무엇을 먹고 어떤 옷을 입으며 어떻게 살았는지를 저절로 알게 된다. 토비 터커는? 내가 누구인지, 고향은 어디인지, 그 어디에도 자신에 대한 기록이 없는 토비 터커. 그래서인지 자신감이 부족할 뿐 아니라 새로 만난 부모님의 눈 밖에 나지 않으려고 조심하는 아이이다. 토비는 우연히 발견한 사진틀에 적힌 메모를 따라 나무 상자 안에 가득한 종잇조각을 맞추면서 또 다른 자신을 찾아 이집트, 그리스, 로마, 영국 튜더 왕조 시대로 떠나게 된다. 토비는 각각의 시대에서 토비가 아닌 다른 사람으로 살아가면서 새로운 세계, 새로운 사람을 만나게 되고 점차 자신이 누구인지 알아 간다. 그러한 경험을 통해 밝고 명랑해지며 자신감도 갖게 된다. 또 부정적인 생각이 긍정적으로 바뀌고, 잘 못하고 자신 없는 것도 열심히 노력하면 이룰 수 있다는 의욕도 생긴다. 또한 꿈을 이루기 위해 고민하고 문제를 해결해 나가면서 성장한다. [6권] 2차 세계대전에서 살아남기 시리즈의 여섯번째 이야기이자, 완결판인 《2차 세계대전에서 살아남기》는 토비가 마지막으로 만나는 조상, 프레드 배로의 이야기이다. 토비는 배로를 만나고 난 뒤, 드디어 나무 상자에 들어 있던 사진틀 뒤에 적힌 메모의 주인공 '지이'가 누구이고, 자신이 가족이 누구인지 깨닫게 되어, 드디어 토비 터커의 자아 찾기 여행은 끝이 난다. 아울러 새 부모와 새로 태어날 동생까지도 모두 진짜 가족으로 받아들이는 의식의 성장을 이룬다. 또한, 《2차 세계대전에서 살아남기》는 전쟁이라는 암담한 현실에 직접적인 피해를 입었던 우리나라와 흡사한 시대 배경의 이야기를 통해, 전쟁이라는 특수 상황이 인간의 정서에 얼마나 큰 영향을 주는지 뼈저리게 확인할 수 있다. 《2차 세계대전에서 살아남기》에 담긴 2차 세계대전이라는 시대 상황은 이렇다. 영국은 총리가 체임벌린에서 처칠로 교체되고, 히틀러가 유럽 연합군을 바다 한가운데에 몰아넣었던 케르크 사건이 일어났으며, 런던이 독일로부터 공습을 받는 등 세계적으로 급박한 분위기였다. 그러한 상황 속에서도 계속되는 소시민들의 일상과 함께, 전쟁을 대비해 방독면을 쓰고 방공호로 대피하는 훈련, 영국을 전쟁에서 승리시키기 위해 물품과 폐품을 모으는 일, 장차 세대를 이끌어 갈 아이들의 피난살이, 방공 기구, 여성농업군대, 등화관제 등 2차 세계대전 당시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 있었던 사람들이 겪었던 전쟁에 관련된 여러 가지 역사적 사실들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다. 《2차 세계대전에서 살아남기》는 평화로운 일상이 전쟁에 의해 어떻게 깨어지는가를 확실히 느낄 수 있다. 사이렌이 울리면 방공호에 숨었다가 공습 경보가 해제되면 다시 집으로 돌아가 생활하고, 폭격으로 인해 처참하게 무너져 내린 옆집을 바라보며 살아가야 하는 것, 그것이 전쟁 속에서의 삶이라는 것을 손에 땀을 쥐며 읽을 수 있다. 프레드 배로 역시 제2차 세계대전이 일어나면서 생활이 바뀌었다. 가족과 떨어져 지내야만 하는 상황이 된 것이다. 하지만 긍정적인 성격의 프레드는 어느 곳에 있든지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찾고 그 일을 즐겁게 하며 지낸다. 가족과 헤어져 생활하는 동안 주고받는 편지에서 가족을 사랑하고 그리워하는 프레드 배로의 감정이 잘 드러나 있다. 특히, 언제 죽음이 찾아올지 알 수 없는 전쟁 통에 태어난 동생에 대한 애틋함과, 쏟아지는 폭격으로부터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동생을 지키려는 어린 배로의 감동적인 형제애도 엿볼 수 있다.
선물
새로온봄 / 김석주, 박현주, 부경희, 한재희 (지은이) / 2021.04.05
17,800원 ⟶ 16,020원(10% off)

새로온봄육아법김석주, 박현주, 부경희, 한재희 (지은이)
조금 다른 아이를 위해 부모님들에게 드리는 글이다. 10~20여 년간 비슷한 연배의 다양한 아이들을 만나고 가르치는 유·초·중·고 교사와 부모님이 저자로 참여해, 아이의 성장 시기별로 부모님들이 공통으로 겪는 문제와 어려움, 무게 중심을 어떻게 함께 풀어갈 수 있을까 하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여러 차례 회의를 통해 유아, 초등, 중·고등 시기에 부모님들이 특별한 교육과 지원이 필요한 아이와 어떻게 일상을 채우며 미래를 준비하는 것이 필요한지를 정리하려고 했다. 해당 시기별로 학부모님들이 자주 하는 질문과 궁금증도 따로 Q&A로 담았다.추천의 글 들어가는 글 1장 무대에는 거울이 없다 당신의 선택은 늘 옳아요 세상은 장애에 대해 너무 모른다 가장 빛나는 순간을 놓치는 법 무대에는 거울이 없다 존중받는 아이로 키우려면 보호막이 장애물이 된다 보이지 않는다고 성장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아이가 부모에게 따라 배우는 것들 미안해하지 말아요 학습, 무엇이 중요하고 무엇을 배워야 할까? Q&A 유아시기에 주로 하는 질문들 2장 초등학교, 설렘과 걱정 사이 가볼 만한 학교; 초등 입학 준비의 시작 아이의 사회성을 키우려면 학교, 교사와 대화하는 법 조용하지만 강한 1/3과 함께! 아이의 친구를 만들 때 생각할 것들 학교와의 갈등을 푸는 현명한 기술 재미에서 출발해야! 절대 피하고 싶은 학폭위에 슬기롭게 대처하기 Q&A 초등시기에 주로 하는 질문들 3장 함께 할 수 있는 것들은 많다 중·고등 6년! 길지 않다 과정과 결과, 모두를 준비하는 삶 함께 할 수 있는 것들은 많다 생각하고 선택하는 힘이 진짜 능력 아이들에게도 사랑이 찾아오겠지 민주주의와 정치를 가르쳐야죠 코로나 시대가 보여준 아이들의 가능성 스마트폰, 손에서 놓을 수 없다면 일상을 책임지는 연습 Q&A 중·고등시기에 주로 하는 질문들 4장 오늘도 나뭇가지마다 리본을 묶는다 생은 누구에게나 낯선 여행 사랑, 첫걸음 전학, 특수에서 통합으로 흔들림 속 길을 찾아 치료의 목적은 일상의 회복 문제에 답이 있다 청년, 푸르고 시린 봄 긴 여행, 가족을 넘어 사회로 Q&A 부모님들이 주로 하는 질문들부모님의 시행착오는 줄이고, 에너지가 소진되지 않도록 조금 다른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들은 날마다 수많은 낯선 상황과 부딪힙니다. 어떤 것이 맞고,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지, 학교생활을 어떻게 하고, 성인이 되면 사회에서 어떻게 살아가는지… 궁금하고, 불안하고, 두려운 분들에게 좋은 안내가 절실했습니다. 유아기부터 중·고등, 성인이 될 때까지 전체를 조망하며 준비하도록 조금 다르다는 것을 아는 순간부터 부모님이 겪는 절망, 갈등, 좌절, 소진을 줄이고, 학교와 교육에 대한 제대로 된 정보로 궁금증을 풀려고 했습니다. 부모님들이 누구에게 쉽게 묻기 어려운 질문들과 시기별로 비슷하게 겪는 정서, 관계 등의 어려움을 어떻게 풀어가면 좋을지 유아기부터 학령기 전체에 걸쳐 담았습니다. 조금 특별한 아이의 교육에 대해 유·초·중·고 교사와 부모가 말하다. 10여 년 이상의 아이와 부모를 만나온 3명의 교사와 청년으로 먼저 키운 부모가 그간의 경험을 통해 얻은 좋은 양육과 교육에 대한 생각을 함께 나눕니다. 조금 다른 아이를 키우느라 고군분투하는 부모님께 교사가 전하는 선물 하루의 반은 학교 유아~청소년기까지 아이들이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곳은 가정과 학교다. 부모와 교사가 아이의 시간을 반쯤 나누며, 함께 살피며 키우고 있다. 부모가 보는 아이와 교사가 보는 아이가 합쳐질 때 비로소 아이의 전체를 볼 수 있다. 부모와 교사가 대화하고 협력해야 하는 이유다. 가깝고도 먼 사이, 교사와 학부모 그러나 학부모와 교사는 서로 대하기 어려워하고 긴장이 흐르기도 하는 가깝고도 먼 관계다. 부모는 아이가 유치원(어린이집), 학교에서 잘 지내고 있는지? 어떤 교육을 받고, 무엇을 준비해야 하고, 학교와 보조를 맞춰야 하는지 궁금하지만 제대로 된 정보를 찾거나 대화를 하기 어렵다. 그러나 아이의 성장과 교육만을 중심에 둔다면, 부모에게 가장 좋은 파트너는 교사다. 아이를 놓고 보면 교사는 사적 이해관계에서 자유롭기 때문이다. 조금 다른 아이, 특별한 지원이 필요한 아이라면? 조금 특별한 아이라면 가정과 학교에서 서로 관찰한 것을 나누고, 일관된 교육 목표로 협력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아이에 대한 세밀한 이야기와 속내를 털어놓고, 어떻게 양육하고 교육할 것인지 의사소통해야 하지만 부모와 교사 모두 서로 어려워한다. 아이의 상황과 성향이 다르고, 부모가 가진 정보와 가치관과 민감성도 다르고, 의사, 치료사 등 아이를 둘러싼 다양한 전문가들의 견해까지 다양한 요소가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시행착오는 줄이고, 에너지는 소진되지 않도록 부모님들은 아이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해야 한다는 절박함과 애정은 떠도는 정보에 솔깃하게 되고, 의존하게 된다. 그러다 중심을 잃거나, 아이의 ‘존재’보다 ‘결핍, 치료’에 마음과 자원이 편중되게 된다. 그런 부모님의 시행착오를 조금이라도 줄이고, 자원과 에너지가 소진되지 않고, 오히려 아이의 교육과 성장에 잘 쓰이도록 안내할 방향타가 필요하다는 문제의식에서 이 책은 출발했다. 교사가 부모님께 전하고 싶은 이야기 이 책은 조금 다른 아이를 위해 부모님들에게 드리는 글이다. 10~20여 년간 비슷한 연배의 다양한 아이들을 만나고 가르치는 유·초·중·고 교사와 부모님이 저자로 참여해, 아이의 성장 시기별로 부모님들이 공통으로 겪는 문제와 어려움, 무게 중심을 어떻게 함께 풀어갈 수 있을까 하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여러 차례 회의를 통해 유아, 초등, 중·고등 시기에 부모님들이 특별한 교육과 지원이 필요한 아이와 어떻게 일상을 채우며 미래를 준비하는 것이 필요한지를 정리하려고 했다. 해당 시기별로 학부모님들이 자주 하는 질문과 궁금증도 따로 Q&A로 담았다. 유아기에서 중·고등학교까지 전체를 조망하며 준비하도록 유치원·어린이집의 다양한 활동에서, 초등학교 생활, 학교와의 갈등, 사춘기를 거쳐 성인이 되는 중·고등학교 과정을 담았다. 시기별로 부모님들이 겪는 정서, 선택, 관계 등에서 맞닥뜨리는 어려움과 이를 어떻게 풀면 좋을 지에 대해서도 담았다. 이를 통해 유아에서 성인이 될 때까지 어떤 과정을 거치며, 학교에서는 무엇을 하는지? 조금 다른 아이를 키우고 교육하는 데서 생각해야 할 것은 무엇인지? 교사와 학부모, 가정과 학교가 어떻게 대화하고 협력할 것인지? 또, 어떻게 직업을 준비하고, 사회에서 독립적으로 살 준비가 필요한지 등 생각할 거리를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담았다. 부모와 교사의 협력으로부터 아이를 키우는 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고 한다. 당장 온 마을까지는 아니더라도, 적어도 가정과 학교, 부모와 교사가 서로 신뢰하고 협력의 대화는 꼭 필요하다. 부모의 정신적 에너지와 장기적 안목이 좋은 양육과 교육은 만든다. 이 책은 그 좋은 출발이 될 것이다. 부모님의 좋은 기준과 에너지가 먼저다. 부모님들의 아이 사랑과 키우는 정성은 각별하다. 조금 특별한 지원이 필요한 아이에게는 분초를 아껴 모든 자원을 쏟아붓는다. 가정 경제와 자신의 삶을 전부 걸고 아이에게 최선을 다한다. 그러나, 그 최선이 꼭 좋은 방향을 향하거나 알찬 결실로 돌아오는 것은 아니다. 부모의 빈약한 정보와 흔들리는 마음은 귀를 엷게 만들고, 이리저리 휘둘리게 만든다. 이를 이용하는 누군가도 있다. 조금 특별한 지원이 필요한 아이라면 가정과 학교의 협력이 더욱 중요하고, 그렇게 하는 것이 당연해 보이지만, 현실에서 이는 꿈같은 이야기다. 일상적인 의사소통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기 때문이다. 부모는 학교와 교실의 상황과 아이의 모습을 보기 어렵고, 교사는 가정의 상황과 아이와 부모의 모습을 보기 어렵기 때문이다. 아이에게 중심을 맞춰 부모와 교사가 가정과 학교에서 자세히 관찰하고, 공통의 목표와 태도를 견지하고, 일관되고 긍정적인 메시지로 도전을 격려하는 양육과 교육이 필요한데, 그런 협력은 불가능할까? 가능하다면 어디서부터 출발해야 할까? 교사는 부모 다음으로 아이와 많은 시간을 보낸다. 저자인 교사들은 10여 년 이상 같은 시기의 아이와 부모를 만나며 부모님들의 유사한 문제와 고민, 필요와 요구를 만나왔다. 가정과 부모마다 처한 상황과 조건, 생각은 다르지만, 아이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필요한 것은 비슷했다. 그러나 정작 교사와 학부모의 솔직하고 열린 대화는 생각만큼 쉽지 않았다. 공통분모를 함께 찾아가는 일은 더디고, 어렵고, 시기를 놓치기에 십상이어서, 결국 피해는 아이에게 돌아갔다. 적절한 도움과 지원이 늦어지게 되는 것이다. 개별적으로 말로 하기 어려운 이 대화를 먼저 책으로 시작하려는 것이 이 책의 출발이다. 오직 아이의 성장과 교육에만 초점을 맞춰, 부모님들이 시기별로 필요로 하는 정보와 핵심을 정리해 전하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조금 특별한 지원과 교육이 필요한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에게 드리는 선물이다. 이 책은 그 대화와 교육의 기준을 찾아가는 과정이다. 유·초·중·고 교사가 아이들을 위해 부모님들에게 꼭 전하고 싶은 이야기, 함께 나누고 싶은 이야기, 부모님이 더욱 적극적으로 아이의 교육에 뛰어드는 이야기를 통해 대화의 물꼬를 여는 과정이다. 이 책이 가정과 학교가 더 많은 대화와 신뢰, 협력을 만드는 출발이 되기를 바란다. 오직 아이를 위해 온 시간과 정성을 쏟으며 고군분투하는 부모님에게 이 책이 양분이 될 것이다. 부모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보다 장기적으로 보고 준비하여, 사회의 주인으로 살아가도록 키우는 데 좋은 가이드가 될 것이다.어떤 선택을 해도 부모의 마음은 늘 괴롭다. 내 선택이 옳다고 이야 기해주면 좋을 텐데…. 누구도 내 아이와 내 문제에 책임져주는 이는 없다. 세상은 발달장애에 대해 너무 모른다. 세상이 발달장애에 대해 무지하게 만든 데는 우리 어른들이 큰 몫을 했을 것이다. 아이들이 세상 속에서 다치지 않도록 너무 꽁꽁 싸매고 보호한 부모와 교사들의 탓도 있다. 안타깝지만 교사와 부모는 아이를 가르치는 일과 세상을 가르치는 일을 함께해야 한다. 아이들이 더불어 함께 살아야 할 곳은 결국 이 세상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이 있다. 발표회 무대에는 거울이 없다. 아이들은 자신의 모습을 보지 않는다. 옆 친구와 비교도 하지 않는다. 비교하는 눈이 성장하기 전의 아이들은 ‘잘한다 잘한다’ 치켜세워주면 정말 얼굴에 스스로에 대한 자랑스러움이 뿜뿜 묻어난다.
피터 팬
비룡소 / 제임스 매튜 배리 지음, 프란시스 던킨 베드포드 그림, 장영희 옮김 / 200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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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명작,문학제임스 매튜 배리 지음, 프란시스 던킨 베드포드 그림, 장영희 옮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피터 팬' 이야기는 1904년 전 5막의 크리스마스 아동극으로 초연된 연극이다. 제임스 배리는 이 연극을 두 편의 동화 (1908)과 (1911)로 새롭게 만들었다. 이 책은 두 번째 동화 를 완역한 책이다. 삽화는 프란시스 베드포드가 맡았다. 피터는 세상에서 유일하게 자라지 않는 아이다. 피터는 성장하면서 포기해야 할 즐거움이 너무 싫어서 집을 도망쳐 나왔다. 엄마를 떠난 피터 팬은 네버랜드에서 다른 집 없는 소년들과 모험을 즐기며 살아간다. 그런 피터가 달링 집안의 세 아이 웬디, 존, 마이클을 만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어린 아이다운 순수함과 악의를 동시에 지닌 피터, 따뜻한 모성애와 여자 아이 특유의 변덕스러움을 갖춘 웬디, 웬디를 질투하는 팅커 벨, 아름답고 용감한 인디언 처녀 타이거 릴리, 어른이지만 제일 어른스럽지 못한 허영덩어리 후크 선장 그리고 장난꾸러기 아이들까지 개성넘치는 인물들이 가득하다.스미가 말했다."도대체 무슨 일입니까, 두목님?"그러자 마침내 그는 감정에 북받쳐 큰 소리로 말했다."다 끝났어. 그 꼬마들에게 엄마가 생겼단 말이다."웬디는 여전히 무서워서 견딜 수 없었지만 후크의 말을 듣자 자랑스러워서 가슴이 부풀었다."아, 세상에."스타키가 외쳤다."엄마가 무엇입니까?"무식한 스미가 물었다.웬디는 하도 어이가 없어서 그만 소리를 지르고 말았다."그것도 몰라요?"이날 이후로 웬디는 만약 해적을 애완용으로 삼을 수 있다면 자기는 스미를 가져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다.-본문 p.157 중에서 1. 피터, 등장하다 2. 그림자 3. 빨리 와, 빨리 4. 비행 5. 섬은 현실이었다 6. 작은 집 7. 땅 밑의 집 8. 인어의 호수 9. 환상의 새 10. 행복한 집 11. 웬디의 이야기 12. 아이들이 납치되다 13. 요정을 믿으세요? 14. 해적선 15. 후크와 피터의 사생결단 16. 집으로 17. 웬디, 어른이 되다 옮긴이의 말 작가 연보
이슈타르의 복수
비룡소 / 루드밀라 제만 (지은이), 정영목 (옮긴이) / 2005.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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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명작동화루드밀라 제만 (지은이), 정영목 (옮긴이)
꼬마 돼지의 불끄기 대작전 29
보림 / 아서 가이서트 지음 / 2007.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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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림창작동화아서 가이서트 지음
꼬마 돼지는 대부분의 어린 아이들처럼 불이 꺼진 캄캄한 어둠을 무서워 하는데, 부모님은 8시만 되면 불을 끄고 자라고 성화이다. 이에 꼬마돼지는 여러 복잡한 단계를 거쳐 불을 꺼주는'루브 골드버그'장치를 생각해 낸다. 이 책에는 설명이나 글자는 하나도 없고 꼬마돼지가 잠들때까지 각종의 신기하고 복잡한 단계를 거쳐 방의 불이 꺼질때까지의 과정을 보여주는 그림으로만 구성되어 있다. 어린이들은 총 29단계의 과정을 거쳐 불이 꺼지기까지 20여분의 과학적 사고와 풍부한 상상력을 보여주는 그림을 따라간다. 방 불을 켜놓은 채로 잠을 청한 꼬마 돼지는 20분의 시간이 흘러가는 동안 편안하게 꿈나라로 가고 마침내 불이 꺼졌을때는 완전히 잠이 든다. 양동이, 도미노, 자전거, 볼링공, 야구방망이 등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물건들을 이용해 만든 '루브 골드버그' 장치는 이 책에서 세심하게 그려놓은대로 어린이들이 집에서 그대로 재현하거나 응용해 볼 수 있을 것이다.기발한 착상이 돋보이는 글 없는 그림책 문제해결 능력, 종합적 사고력, 논리적이며 창의적인 생각을 돕는 그림책 2005년 Parent's Choice 수상작 엄마 아빠는 저녁 여덟 시만 되면 “불 꺼!” 그래요. 나는 불이 환하게 켜 있지 않으면 무서워서 잠도 못 자는데, 엄마 아빠는 뻔히 알면서도 자꾸 불을 끄래요. 여덟 시면 무조건 불을 끄라는 부모님과, 불을 끄면 무서워서 잠이 안 오는 꼬마 돼지. 어떻게 하면 부모님 말씀도 들으면서 꼬마 돼지가 제대로 잠을 잘 수 있을까요? 무슨 좋은 수가 없을까요? 고민 끝에 꼬마 돼지가 아주 좋은 방법을 생각해 냈답니다. 불 끄는 기계 장치를 고안해 낸 거죠. 무려 29단계로 이루어진 아주 복잡하고 정교한 장치랍니다. 이 장치 덕분에 꼬마 돼지는 마음 편히 잠을 잘 수가 있었대요. 아무래도 이 꼬마 돼지, 천재가 아닐까요? *참고 이 책에 나오는 불끄기 장치 같은 걸 ‘루브 골드버그 장치’라고 합니다. 루브 골드버그는 뉴욕포스트 지를 무대로 활동한 만화가인데, 간단한 작업을 이행하기 위해서 아주 복잡한 기계 장치를 고안해 냈답니다. 그 뒤로 지레받침, 쥐덫, 케이블 등을 이용한 기계장치는 루브 골드버그 장치로 불리는데, 애니메이션 ‘월레스와 그로밋’이나 ‘치킨 런’, 영화 ‘나 홀로 집에’를 보면 루브 골드버그 장치를 볼 수 있습니다. _머리를 써요. 종합 지능 계발 꼬마 돼지가 만든 불 끄는 장치는 잠들 때까지 불이 켜져 있다가 천천히 꺼져야 합니다. 1단계, 꼬마 돼지가 불 끄기 줄을 당깁니다. 퍼즐이 시작됩니다. 2단계, 28단계로 연결된 불 끄기 장치가 연속적으로 작동합니다. 3단계, 불이 꺼집니다. 약 20여분이 소요됩니다. 29단계의 기계 장치의 움직임을 시각적으로 세밀하게 쫓아가야 합니다. 이때 과학적 사고력과 상상력을 총동원해야 합니다. 작가의 세밀한 동판화는 불이 꺼질 때까지 기계장치의 각 단계가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잘 보여줍니다. 기계장치의 움직임을 쫓아가는 시각적 재미가 뛰어난 그림책입니다. 하나하나 단계적으로 기계 장치의 연결 고리를 생각해야하는 치밀한 과학적 사고를 요구합니다. _우리도 만들어 보아요 물 양동이, 도미노, 세발자전거, 볼링 공, 야구방망이 등 아이의 일상생활에서 쓰이는 평범한 물건들이 기계 장치의 요소가 되어, 마지막으로 도르래가 램프 스위치를 잡아당겨 불을 끌 때까지 차례로 작동합니다. 집 안팎, 지상과 지하를 넘나들며 연결되어 있는 기계 장치를 따라가다 보면 그 놀라운 상상력에 푹 빠져 버립니다. 머리가 좋아진 듯한 만족감을 줍니다. 실제 생활에서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요? 집안에서 놀이를 통해 과학적 응용력을 키워 볼 수 있습니다. _하나하나 따져 보아요. 들여다보는 재미 마지막에 각 과정을 정리해 주어 다시 한 번 확인해 보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집 구석구석에서 작동하는 각 기계장치 하나하나를 클로즈업해서 들여다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이 모든 복잡다단한 과정을 거쳐 편안하게 불이 꺼진 방에서 잠드는 아기 돼지의 모습을 만나게 됩니다.
흡혈귀 루디, 치과는 정말 싫어
시공주니어 / 잉그리트 위베 글, 마리아 비스만 그림 / 2000.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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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명작,문학잉그리트 위베 글, 마리아 비스만 그림
루디는 치과에 가기 싫어 거짓말을 하고, 박쥐로 변해 도망치는 귀여운 아이다. 흡혈귀라는 점만 빼면, 보통 아이들과 똑같다. 그런 천진한 모습과는 달리 피로 만든 음식을 좋아하는데, 루디의 이런 부조화는 아이들에게 재미와 웃음을 선사한다. 분명 루디는 현실적인 캐릭터는 아니지만, 그 또래 어린이들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다. 그 특징 중의 하나는 치과에 가기 싫어한다는 것! 송곳니가 아파 아이스크림도 제대로 먹지 못하지만 치과 치료는 아주 질색이다. 그러나 친구 이기트에게 이끌려 치과에 가게 되고, 박쥐로 변한 루디는 의사 선생님은 그네타기에만 몰두하는데...... 치과 치료를 소재로 한 이 동화는 아이들에게 치아 치료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주고, 빨리 치료하는 것이 얼마나 유익한 일인지 깨닫게 한다. 책을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치아 치료의 중요성을 배우는 것이다. 아이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캐릭터, 루디를 통해 자연스럽게 바른 생활 태도를 가르친다. 또한 친구간의 다정한 우정도 느낄 수 있다. 빳빳하고 미끈한 종이때문에 그림들이 깨끗하고 선명하다. 각 페이지의 절반은 그림으로 채워져 있어, 초등학교 저학년들이 읽기에 좋다. 외장과 내용이 모두 다 깔끔하고 예쁜 책이다.맛있는 저녁루디는 음식을 실컷 먹고 나서 말했습니다. "야, 정말 맛있었어요!"나뚤어 선생님이 미소를 띠며 말했습니다. "이가 아팠더라면 그렇게 맛있는 줄도 몰랐을걸."그러자 루디가 대답했습니다. "맞아요! 이젠 이가 아프지 않으니까, 시장님 딸의 피도 이렇게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거예요." 1. 흡혈귀 루디 2. 송곳니가 아파요 3. 치과는 정말 싫어 4. 치과 의사 나뚤어 5. 무시무시한 은빛 갈고랑이 6. 얏! 박쥐로 변신 7. 나뚤어 선생님도 박쥐로! 8. 그네 타는 박쥐 두 마리 9. 이 치료 끝! 10. 맛있는 저녁
Why? 수학 : 수와 연산 2
예림당 / 윤창원 그림, 그림나무 글, 김태완 감수 / 2014.05.20
11,000원 ⟶ 9,900원(10% off)

예림당수학동화윤창원 그림, 그림나무 글, 김태완 감수
스토리텔링 STEAM 수학만화. 어린이들이 모든 영역에서 기초 실력을 쉽고 재미있게 쌓을 수 있도록 수학적 개념과 원리를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풀어낸 학습만화이다. 문명인을 꿈꾸는 원시 소년이 수학적 개념과 원리를 깨우쳐 나가는 방식으로 초등 수학 교육 과정을 전체적인 스토리에 담았다. 수학에 대한 호기심과 남다른 재능을 가진 원시 소년은 수학을 학습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응용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 줌으로써 어려운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했다. 어린이 독자는 주인공과 교감하면서 수학적 개념을 함께 파악해 나가고, 여러 가지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다.1 새로운 문명을 만나다 11 ① 받아올림과 받아내림이 있는 세 자리 수와 두 자리 수의 덧셈과 뺄셈을 할 수 있다. ② 만, 십만, 백만, 천만, 억, 조를 알 수 있다. ③ 동양과 서양의 수 표기 방법의 차이를 알 수 있다. 2 새로운 문명을 향한 도전 41 ① 몇 십 X 몇을 계산할 수 있다. ② 두 자리 수 X 한 자리 수를 계산할 수 있다. ③ 세 자리 수 X 한 자리 수를 계산할 수 있다. 3 새로운 문명을 받아들이다 71 ① 받아올림과 받아내림이 있는 세 자리 수의 덧셈과 뺄셈을 할 수 있다. ② 네 자리 수의 덧셈과 뺄셈을 할 수 있다. ③ 고대 인도의 덧셈과 곱셈 계산법을 알아본다. 4 문명의 향기를 느끼다 101 ① 곱셈과 나눗셈의 관계를 알 수 있다. ② 나눗셈에서 몫과 나머지를 알 수 있다. ③ 세 자리 수 ÷ 두 자리 수의 계산을 할 수 있다. 5 새로운 문화의 싹을 틔우다 131 ① 덧셈과 뺄셈이 섞여 있는 혼합식을 계산할 수 있다. ② 곱셈과 나눗셈이 섞여 있는 혼합식을 계산할 수 있다. ③ 고대 로마 시대에 사용한 계산 도구를 알아보자. ④ 오늘날에 쓰이는 계산기의 시초를 알아보자. 6 문명과 문명이 부딪치다 161 ① 덧셈과 뺄셈, 곱셈과 나눗셈이 섞여 있는 혼합식을 계산할 수 있다. ② 괄호가 있는 식을 계산할 수 있다.수학은 계산이 아니라 생각하는 것! 이제 수학을 공부할 때 단순 암기와 계산 위주의 학습에서 벗어나 창의적이고 유연한 사고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중요해졌다. 스팀(STEAM) 수학이 바로 그것이다. 과학(Science).기술(Technology).공학(Engineering).예술(Arts).수학(Mathematics) 다섯 가지 분야는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우리의 삶과 밀접한 관계를 지닐 뿐 아니라, 우리에게 윤택한 삶을 제공한다. 스팀 수학은 이러한 서로 다른 다양한 영역을 창의적이고 융합적으로 아우르며 사고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고 있어 교육 현장에서 적극 활용하기 시작했다. 'Why? 수학' 시리즈는 스팀 수학을 제대로 구현해 내기 위해 초등 수학 교육 과정인 ‘수와 연산’, ‘도형’, ‘측정’, ‘확률과 통계’, ‘규칙성’ 다섯 개의 영역에 주목했다. 또한 어린이들이 모든 영역에서 기초 실력을 쉽고 재미있게 쌓을 수 있도록 수학적 개념과 원리를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풀어내고자 했다. 초등 수학은 어린이들이 수학의 세계로 발걸음을 처음 내딛는 단계이므로, 수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이끌어 내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비로소 어린이들도 수학 개념이 왜 필요한지, 어떻게 쓰이는지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을 것이다. 나아가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사고력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내용 구성과 특장점 1. 기본 컨셉트 문명인을 꿈꾸는 원시 소년이 수학적 개념과 원리를 깨우쳐 나가는 방식으로 초등 수학 교육 과정을 전체적인 스토리에 담았다. 수학에 대한 호기심과 남다른 재능을 가진 원시 소년은 수학을 학습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응용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 줌으로써 어려운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했다. 어린이 독자는 주인공과 교감하면서 수학적 개념을 함께 파악해 나가고, 여러 가지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게 했다. 2.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수학! 초등 수학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Story Telling)과 스팀(STEAM)을 도입했다. *[STEAM 교육 도입]: 개념적인 사고의 과학과 수학, 현실적 적용이 중요한 기술과 공학, 감성적 영역인 예술까지,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사고를 기르는 스팀(STEAM) 교육을 도입했다. *[Story Telling!]: 수학과 문명이 만나 어떻게 발전해 나가는지, 개성 있는 캐릭터들과 함께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풀어내 학습에 몰입할 수 있다. *[Fantastic Story!]: 인류의 문명을 판타지 세계와 결합시켜 같은 공간과 시간 안에서 각각의 부족 문화와 수학이 서로 어떻게 영향을 주고 받으며 발전해 가는지, 드라마틱한 스토리와 함께 보여 준다. *[개념 쏙쏙! 문제 해결]: 수학적 사고력과 논리적 추론을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지면을 마련하여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창의력 Up! 스팀 문제]: 스팀 교육이 추구하는 융합적 개념에 맞도록 여러 분야와 연관된 문제를 출제하여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사고와 탐구심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사피와 크롬 형제, 수학으로 위기에서 벗어나다! 사피는 돌마루 부족 근처의 숲 속에서 우연히 이방인과 마주친다. 사피는 이방인들이 문명인일 것이라 여기고 경계심을 버린다. 하지만 이방인들은 주변에 있는 부족들을 정복하고 왕국을 세운 칼라 쿤타이 족! 사피는 이방인의 우두머리인 칼라 왕자가 돌마루 부족을 노예로 삼을 속셈이라는 것을 전혀 눈치채지 못하고 자신의 마을로 안내한다. 그런데 돌마루 부족을 마주한 칼라 왕자는 애초의 계획을 변경하게 된다. 돌마루 부족의 엄청난 괴력을 눈으로 확인한 칼라 왕자는 그들이 노예보다도 전쟁터에서 싸울 병사로 더 어울려 보였던 것이다. 다음 날, 칼라 왕자의 간사한 속셈을 모르는 사피는 부족의 명예를 걸고 칼라 쿤타이 왕국의 마구루 대장과 힘 대결을 펼친다. 번번이 힘 대결에서 패하면서 동시에 우르카 열매까지 잃고 마는 사피는 친형인 크롬의 도움을 얻어 수학으로 위기에서 벗어나려 하는데?. 세 자리 수와 두 자리 수의 덧셈과 뺄셈부터 곱셈과 나눗셈의 관계, 나눗셈에서의 몫과 나머지, 나아가 혼합식까지 남다른 열정으로 수학을 배우고자 하는 사피의 모습이 펼쳐진다. 돌마루 부족의 차기 족장 사피와 함께 쉽고 재미있는 수학의 세계로 떠나 보자.
뚝딱! 엄마랑 한글 떼기 책이랑 친구 되기
푸른육아 / 강진하 글 / 2011.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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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육아독서교육강진하 글
한글을 깨친다는 것은 부모의 도움 없이 스스로 책을 읽으며 새로운 세계를 향해 나갈 내면의 힘을 얻는 것이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속의 앨리스나 『내 이름은 삐삐 롱스타킹』의 삐삐가 친구처럼 말을 걸어온다. 또한 온갖 생물들이 ‘생명의 언어’로 아이에게 다가오고, 때로는 역사 속 인물들이 자신들의 생각을 나누어주며, 빛나는 업적을 남긴 과학자가 손을 내밀기도 한다. 한글은 아이에게 새로운 세상과 소통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통로이자 수단이다. 여는 글_한글 떼기는 부모와 아이의 소통이자 교감이다 추천의 글_거인의 어깨 위에 서다 part1 하나, 둘, 셋! 한글 떼기, 준비됐나요? 01 한글 떼기의 적기, 내 아이를 관찰하며 찾는다 우리 아이 한글, 지금 시작해도 될까? / 아이가 한글에 관심을 가질 때 시작한다 / ‘언제’보다 ‘꾸준히’가 더 중요하다 / 한글 떼기의 비법? ‘재미’와 ‘즐거움’이 최고다 / 실천 가능한 목표 설정이 성공의 비결이다 02 엄마들이 입을 모아 말하는 한글 떼기 성공 비결 한글 떼기의 중심에는 ‘아이’가 있어야 한다 / 아이가 원할 때는 기꺼이 고무장갑을 벗는다 / 내 아이에게 맞는 방법을 찾는다 / 아이와 즐겁게 놀면서 한글을 가르친다 03 내 아이에게 꼭 맞는 한글 떼기 방법 찾기 ‘내 아이표’는 반드시 존재한다 / 통문자 방식? 자모음 조합 방식? / 엄마 혼자 할까?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을까? / 엄마가 잘할 수 있는 방법이 아이에게도 좋다 / 아이의 성향만 잘 알아도 절반의 성공이다 / 엄마와 아이가 함께 즐기다 보면 한글은 저절로 익힌다 04 한글 떼기, 이것만은 꼭! 알고 시작해요 적절한 타이밍을 포착해서 치고 빠진다 / 진행 속도는 아이의 보폭에 맞취서 걷고 뛴다 / 무리한 확인은 NO! 아이 마음을 닫게 한다 / 비교는 절대 금물! 아이를 믿고 기다려라 / 내 아이 안에 답이 있다! 아이의 관심과 호기심에 집중하라 part2 놀면서 저절로 깨치는 한글 떼기 4단계 01 1단계 아이가 마음껏 보고 만지고 느끼게 하라 주변의 사물 이름부터 하나씩 알려준다 / 좋아하는 그림책 속의 등장인물을 활용한다 / 온몸으로 체험하다 보면 빨리 배운다 / 아이의 감정에 이름을 붙여준다 / ‘찾기놀이’는 사물 인지 실력을 다져준다 02 2단계 한글 떼기 성공의 열쇠, 통문자와 놀기 무엇을, 어떻게 준비할까? / 이리 봐도 글자, 저리 봐도 글자! 글자에 노출하기 / ‘알쏭달쏭 글자 맞히기’로 반복, 확장, 확인하기 / 통문자 재미를 더해 주는 초간단 ‘즉흥놀이’ / 아이의 관심 분야에 ‘놀이’를 곁들여라 / 다양한 통문자 어휘 경험하기 03 3단계 문장 읽기의 복병, 낱글자와 놀기 낱글자로 넘어가는 시기는 아이마다 다르다 / 한글을 똑 떼어주는 낱글자놀이 04 4단계 한글 떼기의 완성, 문장 읽기 칭찬과 격려가 한글 떼기의 지원군이다 / 재미가 쏠쏠한 문장 읽기 놀이 / 어휘력이 쑥쑥 자라는 문장 노출 놀이 part3 한글 떼기를 앞당기는 그림책 활용법 01 그림책은 한글 떼기의 가장 좋은 친구다 책이냐, 영상 매체냐? / 세상에 책 싫어하는 아이는 없다 02 첫돌 전, 책과 친구 되기 물고 빨면서 책과 친해져요 / 어떤 책이 좋을까? / 낯가림 없이 책과 친해지는 법 03 13~18개월, 책과 재미있게 놀아요 난장판으로 만들어도 그냥 두세요 / 어떤 책이 좋을까? / 반복을 싫어하는 아이, 이렇게 읽어준다 / 책장 정리가 책에 대한 흥미를 높인다 04 19~36개월, 책의 바다에 풍덩~ 책의 바다에 빠지고 건너기 / 관심 분야의 몰입과 확장 북돋우기 / 어떤 책이 좋을까? / 아이의 성향을 알면 책 읽기도 쉽다 / 엄마도 몰입이 필요하다 / 구연동화도 적절히 조절한다 05 4~7세, 읽기 독립을 준비해요 다양한 분야의 책을 접하게 해준다 / 참고서적을 활용할수록 아이의 지식은 끝없이 넓어진다 / 책에 대한 선택권은 아이에게 있다 / 다양한 경험으로 책 읽는 재미를 높여준다 / 때로는 아이의 방패막이 되어준다 part4 책 읽기의 시작, 읽기 독립 01 읽기 독립, 왜 중요할까? 진정한 읽기 독립이란 행복하게 책을 읽는 것 / 진정한 읽기 독립의 장점 8가지 02 읽기 독립의 성공 여부는 책 선택에 달려 있다 읽기 독립, 이런 책으로 시작해야 백전백승! / 두 단계쯤 낮은 단계의 만만한 책 / 듣기 수준을 떠나 읽기 쉬운 책들 / 짜릿한 재미를 선사하는 그림책들이 읽기 독립을 다진다 / 꼬리에 꼬리를 무는 책 읽기 / 글이 많은 책을 읽을 수 있는 징검다리 / 장편 동화도 자유로운 자신만의 책 읽기 03 수월한 읽기 독립을 위한 환경 만들기 선을 사로잡는 책 배치로 아이의 관심을 끈다 / 꽂혀 있는 책만으로도 복습 효과가 있다 / 꼭 책일 필요는 없다! 다양한 읽을거리를 제공한다 part5 우리 아이의 행복한 책 읽기 01 시기별로 도와줄 내용이 다르다 1단계 연습하기,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는지 체크하라 / 2단계 다지기, 네 마음대로 읽어 보렴! / 3단계 홀로서기, 다양한 기회를 주자! 02 행복한 책 읽기를 도와주는 기본 원칙 읽는 방식을 지적하거나 강요하지 말라 / 틀리게 읽어도 눈감아준다 / 차면 흘러넘치니, 아이를 믿고 기다려라 / 진심어린 칭찬과 격려를 자연스럽게 한다 / 읽기 독립의 적, 조급증을 경계하라 03 행복한 책 읽기로 아이 내면의 힘이 강해진다 아이가 읽는 책을 엄마도 읽으면 대화가 풍성해진다 / 내 아이에게 맞는 창의 활동으로 연결한다 / 적절한 질문으로 사고를 확장시킨다 / 경청, 공감, 반응해 주어라 04 읽기 독립 FAQ Q. 한글은 뗐는데 읽기 독립이 안 돼요 / Q. 휴식기에는 그냥 내버려둬도 되나요? / Q. 읽기 연습을 시킬 때 반드시 소리 내서 읽게 해야 하나요? / Q. 아이가 띄엄띄엄 읽을 때가 있어요 / Q. 아이가 관심을 보이는 영역이 너무 많아요 / Q. 아이가 책을 편식해요 / Q. 텔레비전 만화에 빠져 있어 책을 도통 보지 않아요 / Q. 책만 좋아하고 친구들과 잘 놀지 않아요 / Q. 한글은 잘 읽는데 쓰기를 싫어해요 책속부록 반짝이는 아이디어 한글떼기 사례 모음 “우리도 했어요!” 사례1 언니와 함께하는 수아의 신나는 한글놀이_나무꽃 주사위로 신체 이름 익히기 / 단어카드 붙였다 떼기/ 포스터 동물(사물)들에게 이름 붙이기 / 애벌레에게 음식 먹여주기 / 냠냠 아이스크림 먹기 / 엄마랑 아이랑 편지 주고받기 / 나무에 과일 붙이기 사례2 새롬이의 두 돌 전 한글 떼기 프로젝트_새롬이 엄마 신생아 때는 흑백모빌을 마음껏 보게 해준다 / 아이가 원하는 대로 책을 읽어준다 / 책 제목 읽어주기를 일찍부터 시도한다 / 아이에게 맞지 않을 때는 과감하게 포기한다 / 아이와 한글을 가깝게 해준 한글놀이 / ‘통문자+낱글자’ 놀이로 본격적인 한글 떼기 시작! 낱글자놀이로 실력 다지기 / 글자를 만들고 놀면서 자음과 모음 완전히 익히기 / 24개월, 한글 떼기 성공! 사례3 자모음 원리로 한글을 뗀 워킹맘 이야기_우리연우수예 1단계 1년 정도 한글을 노출시켜 준다 / 2단계 본격적으로 한글과 친해지기 / 3단계 자음과 모음 이해하기 / 4단계 받침, 복잡한 모음, 쌍자음 익히기 / 5단계 한글의 완성은 엄마가 기다려주는 데 있다 사례4 홈스쿨과 엄마표를 병행하여 한글을 뗀 윤수 이야기_강물 아이가 관심을 보일 때 시작하는 게 가장 빠르다 / 홈스쿨과 엄마표 통문자를 익히다 / 두 달 동안의 반항 / 한글 시작 다섯 달째, 낱글자를 시작하다 / 한글 떼기의 마지막 관문, 문장 익히기 사례5 민재의 호기심을 따라가다 익힌 한글 진행기_토토르 집안 벽을 사물 인지 카드로 가득 채운다 / 집안에 있는 사물에 이름을 붙여준다 / 아이가 가지고 노는 놀잇감도 한글 노출 도구로 활용한다 / 아이의 호기심을 채워주는 것만으로도 한글 공부가 된다 / 세계지도와 지구본을 아이의 친구로 만들어준다 / 아이가 좋아하는 페이지를 복사해서 벽에 붙인다 / 좋아하는 책에 글자를 써준다 / 아이가 관심 있어 하는 모든 것을 한글 노출 도구로 활용한다 사례6 칭찬과 격려로 이루어진 해인이의 한글 떼기와 읽기 독립_리미앤 호야 한글 떼기의 시작은 어릴 때부터 책을 많이 읽어주는 데 있다 / 엄마가 선생님이라는 인식을 갖게 한다 / 온 집안을 한글놀이 학습장으로 활용한다 / 가지치기 학습으로 단어를 확장한다 / 학습지를 이용해 복습 효과를 준다 / 글자라는 새로운 세계에 눈뜬 아이, 읽기 독립으로 이어진다 사례7 통문자 과정 없이 낱글자로 한글을 뗀 주원이 이야기_Joowon4rang ‘통문자 다음 낱글자’라는 단계를 밟아갈 필요는 없다 /한글놀이에 가속도를 붙인 지하철 여행사물 인지부터 단계별 한글 떼기, 읽기 독립, 그리고 행복한 책읽기까지 ‘학습’은 빼고 ‘재미’만 쏙쏙 담은 엄마표 한글놀이 쉽고 즐겁게 완성하는 우리 아이 한글 똑 떼기 프로젝트 한글을 뗀다는 것은 아이가 세상과 소통하고 호기심을 충족시켜 나가며, 미래를 꿈꾸면서 멋진 세상을 탐험하는 것이다. 그 세계로 걸어가는 발걸음이 가볍고 즐겁기 위해서는 엄마의 욕심을 버리고 ‘내 아이’가 그 중심에 있어야 한다. 아이의 성향과 환경에 맞는 다양한 놀이로 접근할 때 한글 떼기는 부모와 아이 모두 행복한 성장을 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된다. 아이가 한글을 떼고 책을 좋아하는 아이로 성장하는 것은 다시 말해 아이에 대한 배려 깊은 사랑에서 출발하고, 배려 깊은 사랑으로 아이와 함께하며, 배려 깊은 사랑으로 아이의 성장을 돕고, 믿고 기다리는 것이다. 그 과정의 연속선에서 아이는 성취감을 느끼고 세상과 소통하는 커다란 통로를 얻게 된다. 한글을 언제 시작하느냐에 대한 고민은 아이가 한글에 관심을 보일 때 하는 게 정답이다. 그러나 엄마가 아이와 신나고 재미있게 놀 준비가 되어 있어 있지 않다면 그 과정이 힘겨울 것이고, 아이와의 감정 다툼으로 엄마와 아이 모두 마음에 상처를 입을 것이다. 아이의 감정을 이해하고 신나게 놀 준비가 되어 있다면 한글 떼기의 출발선에 서도 좋다. 사물 인지부터 읽기 독립, 행복한 책 읽기까지 이 책은 단지 한글을 배우고 아이가 스스로 책을 읽게 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아이를 어떻게 존재 그대로 사랑할 것인가를 느끼게 해준다. 또한 다양한 놀이를 통해 한글을 익히게 해주므로 엄마는 힘들이지 않고 아이는 함박웃음을 터뜨리며 할 수 있다. 아이와 자연스럽고 수월하게 한글을 뗀 저자의 경험과 다른 엄마들의 성공담들은 어떻게 한글을 떼어야 하는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 준다. 게다가 한글 떼기에 그치지 않고 행복한 읽기 독립에 이르는 길까지 친절하게 알려주고 있으므로 초등학교 입학하기 전후의 부모까지 두루 도움이 되는 책이다. PART1 ‘하나, 둘, 셋! 한글 떼기, 준비됐나요?’는 한글을 언제 시작해야 하는지, 또 어떤 방식으로 진행해야 하는지, 성공 비결은 무엇인지, 내 아이에게 꼭 맞는 방법은 어떤 것인지 알아보는 장으로, 본격적으로 한글을 시작하기 전에 알아야 하는 내용들로 가득하다. 내 아이가 시각형 아이인지, 청각형 아이인지, 체각형 아이인지 파악하고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지 기준을 세울 수 있다. 이는 한글을 가르칠 때뿐만 아니라 육아를 할 때나 다른 학습을 할 때도 도움이 되는 내용이다. PART2 ‘놀면서 저절로 깨치는 한글 떼기 4단계’는 본격적인 한글 떼기의 실질적인 방법들을 소개한다. 1단계는 아이가 마음껏 보고 만지고 느끼게 함으로써 사물을 알아가는 단계이다. 사물을 인지하고 사물에는 이름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아이는 세상에 대한 호기심을 키워간다. 2단계는 한글 떼기의 성공 여부를 가르는 통문자와 노는 단계다. 사실 통문자 익히기가 한글이라는 산을 넘기까지 가장 크고 험난하기 때문에 오랜 시간이 걸린다. 통문자 단계를 성공적으로 마치면 낱글자와 문장 읽기 단계에서는 적은 시간으로도 쉽게 완성하고, 때로는 통문자 단계에서 한글을 깨끗하게 마무리 짓는 아이들도 있다. 낚시놀이, 세탁기놀이, 냉장고놀이, 목욕놀이, 보물찾기, 글자 밟기놀이, 다트 게임 등을 통해 신나고 즐겁게 통문자를 익힐 수 있다. 3단계는 문장 읽을 때 걸림돌이 되는 낱글자를 익히는 단계다. 통문자를 잘 진행하던 아이라도 의외로 낱글자의 벽에 부딪혀 고전을 면치 못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은’, ‘는’, ‘을’, ‘를’과 같은 조사는 아이들이 흥미 없어하며 받아들이려고 하지 않는다. 그렇다고 문장 읽기에 걸림돌이 되는 낱글자를 하지 않고 넘어갈 수는 없는 법. 쉽고 재미있게 낱글자를 익히는 방법을 알아본다. 흔히 통문자놀이는 많이 알고 있지만, 낱글자를 놀이로 가르친다는 생각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엄마가 힘들이지 않고 아이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낱글자놀이가 많다. 통문자카드를 한 글자씩 잘라서 아이와 놀이를 하는 방법도 있고, 블록에 한 글자씩 써서 조합해 벺 수도 있다. 아니면 바둑알에 글자를 하나씩 써서 알까기 게임을 해봐도 된다. 4단계는 한글 떼기의 완성이라고도 할 수 있는 문장 읽기 단계이다. 동시나 의태어,의성어 놀이, 나만의 그림책 만들기, 편지 쓰기 등으로 문장 읽기라는 행복한 결말에 이르게 된다. PART3 ‘한글 떼기를 앞당기는 그림책 활용법’은 아이를 그림책과 친구로 만들어주는 내용이다. 시기별로 어떤 책을 구입하고, 또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 다양한 실례를 바탕으로 소개하고 있다. 책을 잘 안 보려고 하는 아이들 때문에 고민하는 엄마들의 걱정을 싹 잊게 만들어준다. PART4 ‘책 읽기의 시작, 읽기 독립’에서는 텔레비전을 재미있게 보다가도 어느새 책 속으로 빠져들어가는, 완벽한 읽기 독립으로 넘어가기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 부모의 도움 없이 술술 혼자서 책을 잘 읽는 아이가 되게 하는 것은, 대부분의 부모들의 로망이 아닌가 싶다. 이 장에서는 완벽한 읽기 독립을 하는 방법과 이 시기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책들을 자세히 소개한다. PART5 ‘우리 아이의 행복한 책 읽기’는 책을 평생의 친구로 만들어주는 방법을 알려주는 내용이다. 혹 생활의 독립이 안 된 것은 아닌지, 책 읽기보다 더 중요한 정서가 불안정한 것은 아닌지 등을 돌아보게 된다. 더불어 한글 떼기와 읽기 독립, 책 읽기로 이어지기까지 독자들이 가장 많이 궁금해하는 내용들을 담았다. 책 속 부록 ‘한글 떼기 사례 모음’은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한글을 쉽고 즐겁게 뗀 사례들을 소개한다. 다른 사람들의 성공과 실패의 경험을 통해 우리 아이의 한글 떼기의 길은 점점 가까워질 것이다. 글을 읽는다는 것은 문자의 세계가 열리면서 인류의 가장 위대한 스승들과 언제든지 대화를 나눌 수 있다는 것이다. 책을 읽는 아이들은 내면이 충만하며 자신을 사랑하는 것처럼 남들도 있는 그대로 사랑한다. 스스로 책을 읽는 아이들은 눈덩이가 굴러가듯 자연스럽게 지식과 지혜를 받아들인다.
초등교과서 어휘능력 12000 : A-1단계
아울북 / 아울북초등교육연구소 (지은이) / 2015.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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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북논술,철학아울북초등교육연구소 (지은이)
체계적인 어휘 학습 프로그램을 제시하는 초등교과서 어휘능력 12000 시리즈. 한자의 형태 암기에 중점을 두지 않았다. 오히려 한자의 음과 뜻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도록 훈련시킨다. 뜻을 가진 글자들을 조립해서 낱말을 만들다 보면 직관적으로 어휘의 뜻과 관계를 파악할 수 있다. 더욱이 한 단어를 이루는 낱글자 사이의 관계를 단순한 기호와 재미있는 모양의 블록으로 표현함으로써 어휘 간의 관계를 빠르고 직관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A단계부터 D단계까지 각 5권씩, 총 20권으로 어휘 수준을 세분화하고, 아이의 어휘 수준에 꼭 맞는 맞춤학습이 가능하도록 하였다.1장 씨글자(기본어휘) 人 사람 인 일본 사람은 일본인, 우리는 한국인! 家 집 가 우리 가족은 일찍 귀가해요 親 친할 친 친하다면 다 친구? 한 한집안끼리, 한패끼리 모 뾰족한 모, 튀어나온 모 모양 생긴 대로, 모양 대로 낱말밭(어휘관계) 幼兒 유아 유아나 아동이나 모두 다 어린아이! 規範 규범 규범을 잘 지키면 모범적이지요 刀劍 도검 도와 검, 칼날이 어느 쪽에? 산길 산에는 산길, 언덕에는 언덕길 남, 여 지구의 절반은 남자, 지구의 절반은 여자 감촉, 촉감 감촉이나 촉감이나 구절, 구구절절 구절마다 구구절절 눈물이 나 표지, 겉표지 표지나 겉표지나 선, 악 선악과의 열매를 따 먹다니! 밥, 진지 나는 밥을 먹고, 할머니께서는 진지를 드세요 어휘 퍼즐 2장 씨글자(기본어휘) 色 빛 색 저는 색깔 있는 운동화가 좋아요! 線 줄 선 이 선 넘어오지 마! 어울리다 함께 어울리는 좋은 친구 꾸미다 크리스마스 트리를 예쁘게 꾸며요 흉내 내다 엉금엉금, 깡충깡충 흉내 내기 잘 어쩜 저렇게 잘생겼니… 씨낱말(교과내용어) 음양 어두운 달은 음, 밝은 태양은 양 어류 어부가 잡아 올린 싱싱한 어류 가족 가족과 친척이 모이면 친족 조사 조사하면 다 나와 덧셈, 뺄셈 1 더하기 1은 덧셈, 1 빼기 1은 뺄셈 풀이 풀이해서 풀기 높임말 높이는 높임말 악기 서양 악기는 양악기, 우리나라 악기는 국악기 어휘 퍼즐 실전문제 어휘 찾기 정답“학년이 올라갈수록 문제가 이해 안돼요.” “교과서에 나오는 단어들이 점점 어려워져요.” 이런 고민들, 문제만 푼다고 해결될까요? 어휘력이 공부 능력입니다! 초등학생의 학습 능력을 키워주는 신개념 어휘블록 학습법 흔히들 “국어를 잘 해야 공부를 잘 한다.”고 합니다. 말의 숨겨진 의미와 개념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독해력이 필수인 까닭이지요. 그래서 공부의 가장 기본에 어휘학습이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당연히 사용하는 어휘의 수준도 올라갑니다. 아울러 교과서에는 한자를 기반으로 한 교과 내용을 알려주는 개념어나 도구어가 등장하기 시작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시기에는 무엇보다 한자 학습이 중요할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교과서 단어에 자주 쓰이는, 사용 빈도수가 높은 한자를 잘 알고 있어야 합니다. 말하자면 한자 이해가 곧 학습 능력과 직결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한자의 형태를 외우는 ‘천자문식’ 한자 공부에 부담을 느낄 필요는 없습니다. 그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바로 한자의 음과 뜻의 관계를 아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체계적인 어휘 학습 프로그램을 제시하는 은 한자의 형태 암기에 중점을 두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한자의 음과 뜻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도록 훈련시킵니다. 뜻을 가진 글자들을 조립해서 낱말을 만들다 보면 직관적으로 어휘의 뜻과 관계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천(天)’이란 글자가 들어간 낱말에서 자연스럽게 하늘을, ‘지(地)’가 들어간 낱말에서는 자연스럽게 ‘땅’을 연상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더욱이 한 단어를 이루는 낱글자 사이의 관계를 단순한 기호와 재미있는 모양의 블록으로 표현함으로써 어휘 간의 관계를 빠르고 직관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또한, A단계부터 D단계까지 각 5권씩, 총 20권으로 어휘 수준을 세분화하고, 아이의 어휘 수준에 꼭 맞는 맞춤학습이 가능하도록 하였습니다. 초등교과서에서 100번 이상 등장하는 한자는 500개가 넘지 않습니다. 가장 핵심이 되는 글자와 낱말이 있다는 뜻이지요. 이렇게 가장 자주 쓰이는 한자를 씨글자 240개로, 가장 자주 쓰이는 낱말을 씨낱말 260개로, 각각의 어휘들이 갖는 관계를 낱말밭 100개로 분류하여 정리하였습니다. 씨글자와 씨낱말, 낱말밭으로 정리한 600개의 단어로 12,000개의 어휘까지 확장시킬 수 있습니다. 글자 하나에서 블록으로 겹겹이 확장되는 수많은 어휘들이 우리 아이들을 어휘 모험가로, 어휘 마법사로 만들어 줄 것입니다. ● 이 책의 특징 1. 학년별 권장 어휘를 세분화하여 단계(A~D단계, 전 20권)별로 훈련시키는 프로그램입니다. 2. 한자의 음과 뜻을 공유하는 낱말끼리 엮어서 한자를 모르는 아이도 직관적으로 의미를 파악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3. 교과내용어의 뜻을 어의적으로 풀어서 교과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성적과 직결되는 어휘력! 개념이해, 논리적 추론, 비판적 사고의 핵심인 학습도구어, 어렵기만 했던 교과개념어를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독일의 철학자 하이데거는 ‘언어는 존재의 집’이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언어가 없으면 사고할 수도 없고, 따라서 존재할 수도 없다는 말이지요. 그의 어려운 뜻을 다 알지 못하더라도, 무엇보다 언어가 사고력을 결정한다는 점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한 단어의 개념과 의미도 지적 사고를 위한 도구어 없이는 불가능하고, 또 그에 따른 전문 어휘를 모른다면 결코 이해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은 무엇보다 학습적 측면에서 논리와 사고의 기본이 되는 학습도구어의 역할을 잊지 않았습니다. 모두가 교과서에 등장하는 교과개념어에만 주목할 때, 교과개념어를 설명하기 위해 동원되는 학습도구어 역시 주목한 것이지요. 학습도구어는 개념을 이해하고, 논리적으로 추론하며, 비판적으로 사고하는 사고력의 핵심 어휘입니다. ‘근원’이라는 뜻을 모르면 ‘만물의 근원은 원자’라는 문장을 결코 이해할 수 없는 것처럼, ‘근원’, ‘상상’, ‘분류’ 등 비약해서 말하자면 앞으로 살아가면서 거의 모든 곳에서 접하게 될 단어들을 빼놓지 않고 담았습니다. 을 통해 학습도구어를 익힌다면 아이들은 평생 살아가면서 스스로 사고하고 판단할 수 있는 재산을 갖게 될 것입니다. 또한 ‘근원’은 알지만 ‘원자’의 개념을 이해하기 힘들어하는 아이들을 위해 교과서에서 중요하게 다루어지는 각 과목의 필수 교과개념어를 총망라했습니다. ‘식물’, ‘고령화’, ‘연맹’, ‘도형’ 등 쉽게 이해하기 어려운 개념어들을 교과서에 입각하되 어휘블록으로 손쉽게 풀이했습니다. 블록을 만들어가면서 어휘력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교과 개념도 동시에 습득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화 한 것입니다. 우리 아이들은 을 통해 이미 알고 있는 가장 적은 어휘로 초등학생이 반드시 익혀야 하고, 중고등학습에 필수가 될 12,000어휘를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정복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