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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삶의 기초 워크북
비아토르 / 김형국 지음 / 2017.03.09
13,000
비아토르
소설,일반
김형국 지음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온전한 그리스도인으로 자라가기 위해서는 어떤 것들이 필요한지 하나님·자기 자신·이웃(공동체)·세상과의 관계를 통해 조명하는 ‘풍성한 삶의 기초’ 훈련 교재이다. 《풍성한 삶의 기초 워크북》 활용법 준비 모임_ 풍성한 삶, 어떻게 시작하는가? 풍성한 삶? 풍성한 삶! | 풍성한 삶을 누리지 못하는 이유 | ‘풍성한 삶의 기초’를 실패하는 일곱 가지 비책 ‘풍성한 삶의 기초’ 훈련 서약서 I.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새로운 피조물인 나 첫 번째 만남: 그리스도 안에서 주어진 축복 두 번째 만남: 성경적 믿음의 원리 II. 그리스도를 통한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관계 세 번째 만남: 하나님 알아가기 네 번째 만남: 하나님 사랑하기 III. 그리스도를 의지한 자기 사랑 다섯 번째 만남: 참된 자기 사랑 여섯 번째 만남: 성령을 따라 사는 삶 IV. 그리스도의 다스림 아래에서 살아가는 공동체 일곱 번째 만남: 형제 사랑을 살아내는 공동체 여덟 번째 만남: 섬김의 도를 실현하는 공동체 V. 그리스도와 함께하는 세상살이 아홉 번째 만남: 하나님의 다스림을 드러내는 복음 전도 열 번째 만남: 하나님의 다스림을 드러내는 세상 경영 VI. 그리스도에 이르기까지 자라가기 열한 번째 만남: 그리스도를 닮아가기 ㅍ 열두 번째 만남: 그리스도를 기다리기 ■ 부록 1: 풍성한 삶? 풍성한 삶! ■ 부록 2: 제출용 《풍성한 삶의 기초》 따르미 《풍성한 삶의 기초》 이끄미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새로운 관계가 어떻게 형성되고 그것이 어떤 의미를 갖는지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는 12주 훈련 과정 ■ 《풍성한 삶의 기초 워크북》 활용법 이 교재는 지난 14년 동안 나들목교회와 ‘하나복DNA네트워크’에 소속된 교회들 중심으로 진행하여 풍성한 열매를 거둔 훈련 프로그램으로, 같은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이 책의 활용법을 꼼꼼하게 살피고 그대로 적용해야 함을 주의해야 한다. 1. 《풍성한 삶의 기초》는 이미 예수님을 영접하고 주인으로 모시기로 결심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만들어졌다. 아직 예수님을 삶의 주인으로 모시지 않은 사람들은 이 책을 사용하지 말라. 2. 《풍성한 삶의 기초》는 ‘풍성한 삶의 기초’ 이끄미반을 이수한 이끄미(인도자)가 한 명의 따르미와 함께 공부하도록 구성한 일대일 훈련 교재이다. 절대로 혼자 그냥 읽지 말라. 좀 더 책임성 있는 훈련과 공동체 내에서의 체계적인 제자훈련을 위해 www.hanabokdna.org에서 등록을 하면 더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3. 이렇게 함께 훈련할 사람이 준비되었다면, 먼저 두 사람이 방해받지 않고 공부할 수 있는 시간과 장소를 마련하라. 또 개인적으로 교재의 내용을 읽고 묵상할 수 있는 시간과 장소를 미리 정해두라. 4. 본격적으로 훈련을 시작하기에 앞서 별도의 준비 모임을 갖는 것이 좋다. 준비 모임에서는 서문을 함께 읽고 서약서를 작성한 다음, 앞으로의 훈련을 위해 함께 기도하라. 5. 본 교재는 총 열두 번의 만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만남은 네 장으로 나누어져 있다. 1주일에 한 번의 만남을 소화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각자 일주일 동안 시간을 정해서 이 책의 각 만남에서 읽어야 할 네 개의 장을 읽고, 생각하고, 묵상 질문에 답해보라. 그리고 워크북을 사용해 각 장의 내용을 정리해보라. 6. 각 만남의 끝에는, 다음 번 만남까지 준비할 과제물이 있다. 워크북에 있는 과제물을 활용하여서 이끄미와 따르미가 깊은 나눔을 가지라. 과제물을 성실하게 해오는 것은 이 훈련에서 아주 중요한 부분이다. 7. 하나복DNA네트워크(http://www.hanabokdna.org) 홈페이지에서 《풍성한 삶의 기초》 강의 내용 전체를 담은 mp3 파일을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으며, 영상 강의는 온라인으로 접속하여 볼 수 있다.《풍성한 삶의 기초》 제자훈련은 요한복음 10장 10절의 앞부분에 있는 “생명을 얻고”라는 부분이 명확한 사람을 위해서 만들어진 교재입니다. 자신이 생명을 얻었다는 것이 선명하게 이해되지 않는다면, 그 다음에 나오는 “풍성하게 얻게 된다”는 의미를 발견해나가는 모험과 훈련은 무의미할 수밖에 없습니다. 실제로 저는 주변에 있는 그리스도인들, 교회에 다닌다고 하는 이들, 기독교적 문화에 익숙한 수많은 사람을 만나면서, 그 사람들 가운데 풍성한 삶을 누릴 수 있게 하는 근본이 되는 생명이 없다는 것을 발견한 때가 적지 않았습니다. 교회를 다니고 기독교 문화에 익숙하지만 그들 속에 생명 자체가 존재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더욱 풍성한 삶에 대해 이야기해도 그 삶으로 발전할 수 없는 그런 안타까운 사람들을 만났습니다.그래서 《풍성한 삶의 기초》를 통해 그 생명을 더욱 풍성히 얻는 훈련을 시작하기 전에 먼저, 우리가 생명을 어떻게 얻게 되었는가, 과연 그 생명이 우리 속에 존재하고 있는가, 그 생명을 얻었다고 하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하는 근본적인 내용들을 살펴보려고 합니다. 이것은 도의 초보입니다. 그러나 초보라고 해서 가볍게 여겨서는 안 됩니다. 오히려 우리가 믿는 바의 근본이며, 예수님이 가르치신 가장 본질적이고 중심적인 메시지를 선명하게 하는 것이 꼭 필요합니다. _202-203쪽 안타깝게도 자신이 아직 예수를 주인으로 영접한 것 같지 않다면, 이 훈련을 시작하지 마십시오. 오히려 그런 분들은 정직하게 복음의 내용을 가지고 씨름하시는 것이 옳습니다. 그런 분들은 《풍성한 삶으로의 초대》(비아토르)를 읽으면서, 먼저 그리스도인이 되신 분, 또는 여러분의 이끄미와 함께 진솔한 대화를 나누십시오. 그래서 복음의 내용에 대한 나의 인격적인 결단을 분명히 하시고, 《풍성한 삶의 첫걸음》(비아토르)을 통해 출발점을 선명히 하신 이후에, 이 ‘풍성한 삶의 기초’를 시작하십시오.
진짜가 된 가짜
을파소 / 이경화 지음, 유기훈 그림 / 2008.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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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파소
명작,문학
이경화 지음, 유기훈 그림
어린이문화진흥회 선정 '좋은 어린이책'. 굳이 피노키오 이야기나 양치기 소년의 우화를 예로 들지 않더라도 우리는 '거짓말은 나쁜 것'이라고 배워왔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정직이라는 가치는 우리 사회에서 상투적인 관용어가 돼버린 지 오래다. 어른들은 아이들에게 거짓말이 나쁘다는 사실은 거듭 강조하면서, 정작 정직이 왜 소중한 가치인지는 알려주지 않는다. 결국 아이들은 거짓말이 왜 나쁜지는 이해하지 못한 채, 거짓말을 하면 벌을 받는다는 동화 속 결말만을 가슴에 새기게 되는 것이다. 아이들이 정직을 거짓의 반대 개념으로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그 자체로서의 가치로 발견할 수 있으려면 '정직은 좋은 것'이라는 경험이 있어야 한다. <진짜가 된 가짜>는 정직과 거짓을 이분법으로 나눠 권선징악적 교훈을 전하기 보다는 정직이라는 가치 자체의 소중함을 일깨워준다. 이 작품이 아이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정직은 스스로를 행복하게 만드는 첫걸음'이라는 깨달음이다. 더불어 '정직한 마음만이 자신과 세상을 투명하게 바라볼 수 있다.'는 진실이다. 작은 거짓말이 낳은 예상치 못한 결과에 당황했던 경험이 누구나 한 번쯤 있을 것이다. 거짓말이 걷잡을 수 없이 부풀어 난감한 상황에 처해본 경험도 있을 것이다. 아이들은 여러 가지 이유로 거짓말을 한다. 곤란한 순간을 모면하기 위해, 부모님이나 선생님께 혼나지 않으려고, 혹은 자신이 겪은 일을 과장해서 떠벌리다가 자신도 모르게 거짓말을 하게 된다. 아이들은 거짓말을 한 직후부터 불안해지기 시작하고, 거짓말이 들키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 이 작품엔 자신이 한 거짓말이 진짜가 되길 바라는 아이들의 심리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이 작품 역시 주인공 나미의 복잡한 심리를 그림자에 비유하여 절묘하고 생생하게 그려내고 있다.정직이 주는 선물 일기 상은 정직하게 쓴 사람이 받는다 밀린 일기 쓰는 건 거짓말이야 그림자가 힘이 없다 기막힌 방법 정직해지는 길 그림자의 키가 커지다 거.짓.말.쟁.이 그림자는 길바닥에 누워 있다 하느님,기적이 일어나게 해 주세요 우연일 거야 기적이 또 일어날까? 가짜가 진짜가 되다 일기 상을 받기 위해서라면! 나미,겁이 나다 하느님,정직해지게 해 주세요 가짜가 진짜가 되는 일을 막아야 한다 나미,용기를 내다 훌쩍 큰 그림자가 무지갯빛으로 빛나다정직은 왜 소중한 가치인가? 우리는 하루에 몇 번이나 거짓말을 할까? 심리학자들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하루에 200번 이상, 그러니까 약 7분에 한 번 꼴로 거짓말을 한다고 주장한다. 그렇다면 정직하게 살기란 불가능한 일일까? 정직한 삶이 가능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아이들에게 정직이라는 가치를 어떻게 알려주어야 할까? 굳이 피노키오 이야기나 양치기 소년의 우화를 예로 들지 않더라도 우리는 ‘거짓말은 나쁜 것’이라고 배워왔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정직이라는 가치는 우리 사회에서 상투적인 관용어가 돼버린 지 오래다. 어른들은 아이들에게 거짓말이 나쁘다는 사실은 거듭 강조하면서, 정작 정직이 왜 소중한 가치인지는 알려주지 않는다. 결국 아이들은 거짓말이 왜 나쁜지는 이해하지 못한 채, 거짓말을 하면 벌을 받는다는 동화 속 결말만을 가슴에 새기게 되는 것이다. 아이들이 정직을 거짓의 반대 개념으로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그 자체로서의 가치로 발견할 수 있으려면 ‘정직은 좋은 것’이라는 경험이 있어야 한다. 《진짜가 된 가짜》는 정직과 거짓을 이분법으로 나눠 권선징악적 교훈을 전하기 보다는 정직이라는 가치 자체의 소중함을 일깨워준다. 이 작품이 아이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정직은 스스로를 행복하게 만드는 첫걸음’이라는 깨달음이다. 더불어 ‘정직한 마음만이 자신과 세상을 투명하게 바라볼 수 있다.’는 진실이다. 속도감 있는 이야기, 섬세한 심리묘사 작은 거짓말이 낳은 예상치 못한 결과에 당황했던 경험이 누구나 한 번쯤 있을 것이다. 거짓말이 걷잡을 수 없이 부풀어 난감한 상황에 처해본 경험도 있을 것이다. 아이들은 여러 가지 이유로 거짓말을 한다. 곤란한 순간을 모면하기 위해, 부모님이나 선생님께 혼나지 않으려고, 혹은 자신이 겪은 일을 과장해서 떠벌리다가 자신도 모르게 거짓말을 하게 된다. 아이들은 거짓말을 한 직후부터 불안해지기 시작하고, 거짓말이 들키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 이 작품엔 자신이 한 거짓말이 진짜가 되길 바라는 아이들의 심리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진짜가 된 가짜》는 생생한 현장감과 치밀한 심리묘사로 정평이 난 이경화 작가가 새롭게 선보이는 창작동화다. 이 작품 역시 주인공 나미의 복잡한 심리를 그림자에 비유하여 절묘하고 생생하게 그려내고 있다. 일기 상에 대한 욕심과 양심 사이에서 갈등하며 아이다운 기지를 발휘하는 나미의 모습은 어린이 독자들에게서 깊은 공감과 카타르시스를 불러일으킬 것이다.
위기탈출 넘버원 19
밝은미래 / 에듀코믹 구성, 차현진 그림 / 2010.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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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미래
자연,과학
에듀코믹 구성, 차현진 그림
KBS 2TV에서 인기리에 방영 중인 [위기탈출 넘버원] 프로그램의 내용을 밑바탕으로 한 서바이벌 과학 학습 만화로, 언제 닥칠지 모르는 위기상황에 대비, 어린이들에게 생존법을 가르쳐 준다. 19권에서는 캐릭터 음료수 뚜껑(푸쉬 풀 캡)의 위험성, 변비약 중독의 위험성, 코딱지를 과도하게 파면 안 되는 이유 등 생활 속에서 더욱 조심해야 하는 안전사고에 대해 다루고 있다. 위기 상황에 빠진 마루, 루미, 난희, 넘버원의 네 주인공 일행이 안전하게 탈출하는 모습을 통해 각 상황에 걸맞는 대처법을 배울 수 있다. 평소 무심히 지나칠 수 있는 안전사고들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 주고, 같은 상황에서 좀 더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 준다.첫 번째 미션 - 넘버원과 미녀 삼총사 두 번째 미션 - 후앙의 정체를 밝혀라! 세 번째 미션 - 바퀴벌레 노래는 정말 싫어! 네 번째 미션 - 테오티우아칸 피라미드의 비밀 다섯 번째 미션 - 태양의 시계에 새겨진 비극 여섯 번째 미션 - 아스테카의 은독수리 일곱 번째 미션 - 선인장은 용설란이 최고! 여덟 번째 미션 - 원피스 조로 노! 쾌걸 조로 예스! 아홉 번째 미션 - 죽음의 바다 열 번째 미션 - 죽음의 마을을 구하라! 열한 번째 미션 - 멕시코의 진짜 문화유산 특별부록 - 위기의 순간! 죽느냐 사느냐 KBS 2TV에서 방영 중인 [위기탈출 넘버원]의 내용을 바탕으로 한 서바이벌 과학 학습 만화! 멕시코에서 펼쳐지는 그 열아홉 번째 이야기! 이 책은 현재 KBS 2TV에서 인기리에 방영 중인 [위기탈출 넘버원] 프로그램의 내용을 밑바탕으로 한 서바이벌 과학 학습 만화입니다. 과학 문명이 발달하고 사회가 발전함에 따라 우리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위기탈출 넘버원]은 그런 상황 속에서 우리의 안전을 지켜 줄 수 있는 안전 수칙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프로그램에서 소개된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의 안전 실례를 실제 방송 화면과 함께 소개하여 내용에 사실성을 주었습니다. 소개된 실례들을 통해 평소 무심히 지나칠 수 있는 안전사고들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 주고, 같은 상황에서 좀 더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 주고 있습니다. 또한 만화 속 주인공들이 위기 상황을 대처하는 모습을 통해 생활 속 안전 수칙을 배울 수 있고, 각 권마다 한 나라를 소재로 삼아 그 나라에 대한 기본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생활 속 안전사고는 물론 지진, 폭풍, 해일 등 자연 재해에 따른 피해 규모와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요령을 알려 줍니다. 딱딱하고 지루한 학습 만화의 틀을 벗고 개성 있는 캐릭터와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재미있게 책을 읽으며 학습할 수 있다는 것과, 본문 사이사이에 있는 학습 정보로 아이들에게 유익한 학습 도서가 될 것입니다. 이번 19권에서는 권말 부록으로 수록된 '위기의 순간! 죽느냐 사느냐'에서는 캐릭터 음료수 뚜껑(푸쉬 풀 캡)의 위험성, 변비약 중독의 위험성, 코딱지를 과도하게 파면 안 되는 이유 등 생활 속에서 더욱 조심해야 하는 안전사고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가자! 역사 속 가야 : 김해.고령
핵교 / 최종순 지음, 보리앤스토리 그림 / 2011.06.10
7,000
핵교
역사,지리
최종순 지음, 보리앤스토리 그림
발도장 쿵쿵 역사 시리즈 16권. 역사적 현장이나 구체적 유물로 쉽게 풀어 낸 역사 도서이다. 16권은 가야의 역사를 이끌었던 금관가야와 대가야를 중심으로 가야가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에 대해 담고 있다. ‘발도장 쿵쿵 현장탐방’ 부분에는 금관가야의 중심지였던 김해와 대가야의 중심지였던 고령을 중심으로 지배층의 고분군, 여러 유물들에 관한 내용을 다룬다. 마지막 부분은 가야의 멸망과 임나일본부설에 대해 싣고 있어 가야의 탄생, 멸망까지의 가야 역사의 흐름에 대해 알 수 있다. 책 내용 중간 중간에는 ‘쏙쏙! 생각 더하기’ ‘눈도장 콕콕! 퀴즈’를 구성해 아이들이 더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학부모들이 아이들과 현장에 갔을 때 활용할 수 있도록 ‘부모 매뉴얼 카드’를 부록으로 구성했다.하나. 역사이야기 -철을 바탕으로 성립된 나라 가야 1. 고대 사회 발달의 원동력 - 철 12 1) 고대 사회, 철로 만들어갑니다 2) 풍부한 철산지와 제철 기술을 가졌어요 2. 가야 연맹 15 1) 건국 신화 이야기 2) 국제 교역의 길목 3. 가야 중심세력의 변화 18 1) 초기 가야의 중심지 - 금관가야 2) 후기 가야의 중심지 - 대가야 * 눈도장 콕콕! 퀴즈 22 둘. 발도장 쿵쿵 현장탐방 - 역사 속 가야 1. 금관가야의 첫 번째 왕과 왕비 - 수로왕과 허 왕후 24 1) 하늘에서 내려온 수로왕, 바다 건너 온 왕비를 맞이하다 2) 158세에 세상을 떠난 수로왕이 묻힌 곳 3) 구지봉 언덕에 자리 잡은 수로왕비릉 2. 금관가야 지배층의 무덤 - 대성동 고분군 27 1) 나무로 곽을 만든 덧널무덤 2) 주인과 함께 묻힌 사람들 - 순장의 흔적 3. 유물로 보는 가야인 -국립김해박물관 29 1) 일본에 영향을 미친 가야의 토기 제작 기술 2) 지역에 따른 가야의 여러 토기 3) 여러 모양의 토기 4) 가야인의 문자생활 5) 가야인의 장신구 6) 철을 매개로 한 여러 나라와의 무역 4. 대가야의 무덤 - 지산동 고분군 35 1) 돌로 만든 무덤방 2) 대가야 왕릉전시관 5. 출토 유물로 보는 가야의 무사 37 1) 가야의 무기 2) 철갑옷으로 무장하라 6. 대가야 사람들의 생활 - 대가야박물관 40 1) 사용범위가 넓어진 대가야 토기 2) 대가야인의 생활 3) 대가야의 대외교류 7. 가야의 예술 - 우륵박물관 44 * 눈도장 콕콕! 퀴즈 45 셋. 역사이야기 - 가야의 멸망과 임나일본부 1. 통일의 꿈을 이루지 못한 가야 연맹 50 1) 금관가야의 멸망 2) 대가야의 멸망 3) 멸망한 가야의 사람들은 어디로? 2. 임나일본부는 무엇인가요? 55 1) 가야와 일본의 관계 2) 일본 주장 뒤집기 * 눈도장 콕콕! 퀴즈 57 * 한눈에 쏙 가야 정리 58 * 십자말 풀이로 되짚어 보기 59 * 발도장 쿵쿵! 가야 유적지 안내 60발도장 쿵쿵 역사 시리즈’는 체험학습과 여행 전문브랜드인 (주)핵교가 7년여 동안 아이들과 함께 역사와 교과체험을 진행하면서 쌓여진 경험이 담긴 책입니다. 아이들에게는 체험학습 현장의 정보뿐만 아니라 한 시대의 전, 후 흐름이 담긴 역사이야기를 , 부모들에게는 현장에서 아이들과 함께 활용할 수 있는 매뉴얼카드를 부록으로 담았습니다. ‘발도장 쿵쿵 역사시리즈16 가자! 역사 속 가야 - 김해·고령’은 가야의 역사를 이끌었던 금관가야와 대가야를 중심으로 하고 있습니다. 먼저 가야가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에 대해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의 중심인 ‘발도장 쿵쿵 현장탐방’ 부분에는 금관가야의 중심지였던 김해와 대가야의 중심지였던 고령을 중심으로 지배층의 고분군, 여러 유물들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부분은 가야의 멸망과 임나일본부설에 대해 싣고 있어 가야의 탄생, 멸망까지의 가야 역사의 흐름에 대해 알 수 있습니다. 2009년부터 초등학생들의 교과서가 순차적으로 개편되기 시작했다. 2009년에는 1,2학년 교과서가 2010년에는 3,4학년 교과서가 개편되었고, 2011년은 5,6학년 교과서가 개편 예정이다. 교과서 개편의 가장 큰 특징은 4학년~6학년까지 단원 별로 나뉘어져 있던 한국사 부분이 5학년 1,2학기로 전면 배치된다는 것이다. 특히 선사시대부터 고조선, 삼국과 고려, 그리고 조선과 대한민국에 이르는 한국사의 대부분을 시간 순서대로 다루는 통사적 접근을 취하고 있다. 물론 구체적인 내용에서는 인물, 생활과 문화를 중심으로 한 생활사의 접근이 일부 포함되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역사를 최초로 접해야 하는 초등 5학년의 입장에서는 ‘더 어렵고, 더 많은 내용을 한꺼번에 배워야’한다는 부담감이 있다. 이러한 시기에 역사적 현장이나 구체적 유물로 접근하면서 쉽게 풀어 낸 역사 도서가 나와 눈길을 끈다. 오랫동안 초등학교 아이들과 현장에서 역사체험을 진행했던 체험학습전문브랜드 ㈜핵교에서는 현장에서의 체험교육 노하우를 오롯이 담아 서울과 경기지역에 위치한 역사유적지 및 유물을 중심으로 역사를 풀어낸 ‘발도장 쿵쿵 역사시리즈’를 출간했다. 교육용 교재 비매품으로 참여 회원들에게 나누어 주던 자료를 출판물로 새롭게 기획한 것이다. 이 도서는 세 부분의 섹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 시대의 도입부를 열어주는 ‘하나 - 역사이야기’, 체험학습 현장에서 직접 책을 보며 사용할 수 있는 ‘둘 - 발도장 쿵쿵 현장탐방’, 한 시대를 정리하거나, 그 시대를 조금 더 자세히 알 수 있도록 채워진 ‘셋 - 역사이야기’로 구성이 되어 한 시대를 정리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그리고 책 내용 중간 중간에 ‘쏙쏙! 생각 더하기’ ‘눈도장 콕콕! 퀴즈’ 등 아이들이 더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한 내용 또한 돋보인다. 이 도서의 가장 큰 특징은 학부모들이 아이들과 현장에 갔을 때 활용할 수 있도록 ‘부모 매뉴얼 카드’를 부록으로 구성했다는 점이다. 박물관이나 유적지에서 어느 지점에서 아이들과 어떤 유물을 보며 이야기를 풀어야 할지 당황스러워 하는 부모들을 위한 ‘부모 매뉴얼 카드’는 본문내용과 현장유물과 연결고리를 정확하게 짚어서 학부모들이 현장에서 구체적 유물과 지형, 지물들을 아이들과 함께 학습 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현장에서 소규모팀으로 체험학습을 운영하던 ㈜핵교 교육강사들이 만든 강의 매뉴얼을 일반 학부모에 맞게 개정한 것이다. 이 도서는 시중에 나와 있는 체험학습 도서에서 놓치기 쉬운 역사의 흐름과 통사적 관점을 ‘역사이야기’라는 섹션을 통해 보완하고, 일반 역사 도서에서 놓치기 쉬운 현장성을 ‘발도장 쿵쿵 현장탐방’으로 담아냈다. 중앙대학교 역사학과 진성규 교수는 이 도서의 추천사를 통해 ‘역사를 공부하는 사람에게는 10년 동안 답사를 하고, 10년간 공부를 하고 10년간 집필을 하라!’는 말을 인용하며, 역사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역사적 사건이 전개된 역사현장의 답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이야기 하면서 ‘지도와 유물과 유적지가 적당히 배열되어 있는 발도장 쿵쿵 역사시리즈’를 추천했다.
좀비펫 6
샘터사 / 샘 헤이 지음, 사이먼 쿠퍼 그림, 양숙현 옮김 / 2013.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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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문학
샘 헤이 지음, 사이먼 쿠퍼 그림, 양숙현 옮김
주인공 조는 ‘애완동물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소원을 하필 아누비스 부적에 빈 죄로, 좀비펫들이 저승으로 갈 수 있게 도와야 하는 처지가 된다. 평범한 인생을 살다가 모험에 휘말리는 소년,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능력을 가진 캐릭터의 등장, 자꾸 꼬여만 가는 사건. '좀비펫 시리즈'는 어린이를 위한 판타지물이 지녀야 할 미덕을 고루 갖추고 있다. 그중에도 가장 돋보이는 건, 손에서 쉽게 놓을 수 없는 막강한 캐릭터들의 힘이다. 사랑스러운 ‘애완동물’과 무덤에서 돌아온 시체 ‘좀비’. 쉽게 상상할 수 없는 조합을 작가와 화가는 능청스레 빚어낸다. 책마다 사고뭉치 좀비펫이 등장하여 이야기 속에서 뚜렷한 개성을 드러내며 살아 움직인다.지난 이야기 1. 좀비 앵무새의 등장 2. 좀비 앵무새의 사연 3. 끔찍한 하루 4. 전혀 다른 자매 5. 폴린을 막을 방법 6. 사라와의 신경전 7. 프링글 자매의 집 8. 새로운 계획 9. 시상식 두 시간 전 10. 남겨진 초록색 깃털 글쓴이·그린이·옮긴이 소개좀비펫 한번 키워 볼래? 무덤에서 돌아온 사고뭉치 애완동물의 습격이 시작된다! 뱀파이어, 마녀, 좀비 등 캐릭터의 성격이 뚜렷할수록 시대에 따라 다양한 모습으로 진화하고 발전해 대중에 선보일 기회가 많아진다. 사람의 피를 빨아 먹는 흡혈귀에 불과했던 ‘뱀파이어’가 몇 세기 만에 아름다운 청년으로 진화해 전 세계 뭇 여성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듯, 바로 여기, 무수한 세월을 거쳐 귀엽고 앙증맞은 모습으로 우리 앞에 새롭게 나타난 ‘좀비’가 있다. 바로 '좀비펫 시리즈'의 악동들이다. 이 시리즈에는 햄스터, 고양이, 강아지, 금붕어, 토끼, 앵무새를 비롯해 아이들이 한번쯤 집에서 키워 봤을, 혹은 키우고 싶을 법한 애완동물이 차례로 등장한다. 주인공 조는 또래 남자애답게 ‘애완동물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소원을 하필 아누비스 부적에 빈 죄로, 좀비펫들이 저승으로 갈 수 있게 도와야 하는 처지가 된다. 평범한 인생을 살다가 모험에 휘말리는 주인공.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능력을 가진 캐릭터의 등장. 자꾸 꼬여만 가는 사건. '좀비펫 시리즈'는 어린이를 위한 판타지물이 지녀야 할 미덕을 고루 갖추고 있다. 그중에도 가장 돋보이는 건, 손에서 쉽게 놓을 수 없는 막강한 캐릭터들의 힘이다. 사랑스러운 ‘애완동물’과 무덤에서 돌아온 시체 ‘좀비’라니! 쉽게 상상할 수 없는 조합을 작가와 화가는 능청스레 빚어낸다. 불안해지면 먹어야 하는 햄스터, 복수를 부탁하는 소심한 고양이, 절대 길들일 수 없는 정신없는 개, 부탁할 때조차 싸가지 없는 금붕어, 죽어서도 주인을 돕고자 하는 토끼, 머리를 다쳐 헛소리를 읊는 앵무새까지. 책마다 사고뭉치 좀비펫이 등장하여 이야기 속에서 뚜렷한 개성을 드러내며 살아 움직인다. 뚱보 햄스터, 소심한 고양이, 극성맞은 개, 까칠한 금붕어에 이어… 더 엄청난 좀비펫이 나타났다! 조는 반갑지 않겠지만, 어린이 독자들이 애타게 기다려 온 새로운 좀비펫! 초조한 토끼, 횡설수설 앵무새의 등장! ‘피는 차갑지만’ 마음 뜨겁고 의리 있는 좀비펫과 무뚝뚝해 보이지만 용기 있고, 속 깊은 조의 만남. 좀비펫의 등장은 갈수록 기상천외하고, 조의 저승 배웅은 찡하게 웃기다. 주인공 ‘조’와 또래 친구들, 가족 사이에서 실제로 벌어질 법한 사건들이 잘 포착되어 있는 덕에, '좀비펫 시리즈'는 그저 재미있는 이야기를 넘어 리얼리티의 힘을 얻는다. 조는 좀비펫을 돕는 과정에서 자신의 눈에만 보이는 좀비펫과 대화하다가 사라 누나에게 ‘상상 속 친구’와 이야기한다는 놀림을 받고, 좀비펫들이 저지른 사고 때문에 교장 선생님이나 가게 매니저로부터 억울한 누명을 쓴다. 심지어 단짝 매트를 화나게 만들기도 한다. 하지만 이 모든 사건을 겪으면서, 좀비펫을 귀찮게만 여기던 조는 서서히 ‘좀비펫의 문제’를 들어주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다. 그저 귀여운 강아지를 갖고 싶은 열한 살짜리 꼬맹이가 아니라 생명을 가진 애완동물의 책임감 있는 주인으로 성장해 나가는 것이다. '좀비펫 시리즈'는 좀비펫이 저지르는 각종 유쾌한 사건들에 깔깔거리며 무심코 책장을 넘기지만, 다 읽은 뒤에는 ‘좀비펫’을 떠올리며 주위의 애완동물을 다시 살펴보게 만든다. 이 책이 독자들에게 던지는 ‘사랑하는 애완동물이 죽은 뒤에는 어디로 갈까?’라는 다소 엉뚱해 보이는 질문에는 애완동물도 우리처럼 목숨을 지닌 하나의 생명체라는 인식이 내포되어 있기 때문이다. 갑자기 앵무새가 퍼덕이며 날아서 조의 머리에 앉았다.“야!”앵무새가 따라 말했다.“그만해!”조는 벗어나려고 했다.“그만해!”앵무새가 또 따라 말했다.“그럼 이 잘생긴 애는 누구지?”앵무새가 재잘대더니 발로 조의 머리를 긁었다.“이거 놔!”조가 소리쳤다.아바는 조리대에서 조를 흘끗 보고, 쌍둥이인 몰리를 쿡 찔렀다. 둘은 조를 제정신이 아닌 것처럼 쳐다봤다. 다른 애들도 빤히 보고 있었다……. “매지는 다정해! 집에서 나랑 잘 놀아 줬어. 그리고 나한테 말하고 동요 부르는 걸 알려 줬어. 내 노래를 좋아했지! 매지한테 노래를 불러 주면 가끔 과자도 줬는데……. 테디 베어처럼 정원을 빙글빙글 돌아요. 한 발짝, 두 발짝, 이제 간질여요!”“버디! 정신 차려!”조가 말했다.“미안! 매지가 그리워. 그뿐이야!”버디가 꽥꽥 울었다.“폴린은 어때?”조가 말했다.“폴린은 어때? 폴린은 어때!”버디가 따라 했다. 그러고는 얼굴을 찡그렸다.
숲 속에서 쿨쿨
시공주니어 / 뻬뜨르 호라체크 글.그림 / 2011.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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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
창작동화
뻬뜨르 호라체크 글.그림
알록달록 아기 그림책 시리즈 17권. 한밤중 숲 속의 곰, 여우, 토끼, 쥐, 새 등이 새근새근 잠들어 있는 모습을 보여 줌으로써, 아이들을 잠자리로 이끈다. 책장에 뚫린 구멍과 나뭇잎 모양의 책장 끝을 만지는 손 동작을 유도하는 제책은 이제 막 책과 관계를 형성하기 시작하는 영아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적극적인 책 읽기를 유도한다. ‘스르르’, ‘새근새근’, ‘콜콜’ 등 잠자는 모습과 관련된 의성어와 의태어가 실려 있다. 이렇듯 따라하기 쉬운 단순하고 반복되는 의성어와 의태어는 영아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말을 배우는 재미를 느끼게 하여 언어 발달에 도움을 준다.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제책 《숲 속에서 쿨쿨》, 《살금살금 앙금앙금》은 책장에 뚫린 구멍과 나뭇잎 모양의 책장 끝을 만지고, 둥근 판을 돌려 별을 반짝이게 하고 나비를 팔랑팔랑 날게 하며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책이다. 이렇듯 손 동작을 유도하는 제책 특징은 이제 막 책과 관계를 형성하기 시작하는 영아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적극적인 책 읽기를 유도한다. 또한 하나의 구멍이 딱정벌레의 등이 되었다가, 달팽이의 등이 되는 등 달라지는 모습을 통해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다. 언어 발달을 돕는 의성어와 의태어 《숲 속에서 쿨쿨》에는 ‘스르르’, ‘새근새근’, ‘콜콜’ 등 잠자는 모습과 관련된 의성어와 의태어가, 《살금살금 앙금앙금》에서는 딱정벌레, 달팽이, 애벌레, 무당벌레, 나비가 움직이는 모습과 의태어가 실려 있다. 이렇듯 따라하기 쉬운 단순하고 반복되는 의성어와 의태어는 영아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말을 배우는 재미를 느끼게 하여 언어 발달에 도움을 준다. 예술적 감각을 키우는 회화적 그림 숲 속 동물, 풀숲의 곤충을 담아낸 뻬뜨르 호라체크의 회화적인 그림은 영아들의 예술적 감각을 키운다. 《숲 속에서 쿨쿨》에서는 큰 동물부터 작은 동물을 점진적으로 보여 주어, 독자들이 시각적으로도 점점 잠에 빠져들 수 있게 한다. 《살금살금 앙금앙금》에서는 한낮 풀숲에 자리 잡은 곤충들의 모습을 색색으로 표현하여 시각적인 즐거움을 선사한다. [내용] 한밤중 숲 속의 곰, 여우, 토끼, 쥐, 새 등이 새근새근 잠들어 있는 모습을 보여 줌으로써, 아이들을 잠자리로 이끈다.
주무르고 늘리고
스콜라(위즈덤하우스) / 요시타케 신스케 (지은이), 유문조 (옮긴이) / 2018.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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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콜라(위즈덤하우스)
창작동화
요시타케 신스케 (지은이), 유문조 (옮긴이)
2013년 첫 그림책을 출간하자마자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2013, 2015, 2017년 무려 3회에 걸쳐 일본 모에(MOE) 그림책방 대상을 수상했고, 2017년에는 《벗지 말걸 그랬어》로 볼로냐 라가치상을 수상하며 아시아를 넘어 명실상부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로 자리매김한 요시타케 신스케의 최신작. 아이가 반죽을 쭉쭉 늘리고, 조물조물 주무르며 신나게 가지고 노는 이야기로, 반죽 그 자체에서 벌어지는 재미난 상상력이 가득하다. 반죽을 늘리고, 주무르다 반죽과 함께 살랑살랑 춤까지 추고, 온 몸에 꽈배기처럼 돌돌 말기도 하며, 심지어 트램펄린처럼 반죽 위를 방방 뛰며 놀기까지 한다. 그러다 보면 요시타케 특유의 기발한 상상력과 사랑스러운 그림에 웃음 짓게 될 것이다. ‘작가의 어떤 작품보다 아이들이 가장 좋아할 책’이라는 《벗지 말걸 그랬어》의 후속작으로 출간된 작품으로, 《주무르고, 늘리고》 역시 독자들에게 사랑스럽고 유쾌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전 세계 어린이가 사랑하는 작가, 요시타케 신스케의 신작 《주무르고 늘리고》 《주무르고 늘리고》는 2013년 첫 그림책을 출간하자마자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2013. 2015, 2017년 무려 3회에 걸쳐 일본 모에(MOE) 그림책방 대상을 수상했고, 2017년에는 《벗지 말걸 그랬어》로 볼로냐 라가치상을 수상하며 아시아를 넘어 명실상부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로 자리매김한 요시타케 신스케의 최신작이다. 하얀 요리사 모자를 쓴 남자아이가 소매를 걷어붙이고 하얀 반죽을 열심히 주무르고 늘리는데, 과연 이대로 빵을 만들려는 것일까? 그의 작품 속에서 기발한 발상과 유쾌한 웃음을 발견했던 경험이 있는 독자들은 이 작품에서도 예상하지 못한 사랑스럽고 유쾌한 즐거움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전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그림책 작가 요시타케 신스케의 신작! 2013년 첫 그림책을 출간하자마자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일본은 물론 한국 중국 등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어 모은 요시타케 신스케는. 2013. 2015, 2017년 무려 3회에 걸쳐 일본 모에(MOE) 그림책방 대상을 수상했고, 2017년에는 《벗지 말걸 그랬어》로 볼로냐 라가치상을 수상하며 아시아를 넘어 명실상부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전 세계 독자들의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요시타케 신스케가 이번에는 한층 사랑스러운 스킨십 그림책 《주무르고 늘리고》로 돌아왔다. 《주무르고 늘리고》는 아이가 반죽을 쭉쭉 늘리고, 조물조물 주무르며 신나게 가지고 노는 이야기이다. 하얀 요리사 모자를 쓴 남자아이가 소매를 걷어붙이고 하얀 반죽을 열심히 주무르고 늘리는데, 과연 이대로 빵을 만들려는 것일까? 하지만 지금까지 그의 작품 속에서 누구도 상상하지 못할 기발한 발상과 유쾌한 웃음을 발견했던 경험이 있는 독자들은 아마도 기대감을 가지고, 다음 장을 넘길 것이다. 그리고 역시나 이런 기대감을 저버리지 않는다. 반죽을 열심히 해서 빵을 만드는 이야기가 아닌 반죽 그 자체에서 벌어지는 재미난 상상력이 가득하다. 반죽을 늘리고, 주무르다 반죽과 함께 살랑살랑 춤까지 추고, 온 몸에 꽈배기처럼 돌돌 말기도 하며, 심지어 트램펄린처럼 반죽 위를 방방 뛰며 놀기까지 한다. 그러다 보면 어느새 반죽과 친구가 되어 뽀뽀도 해 주고, 결국에는 간지럼까지 태우며 깔깔깔 웃음을 터트리게 만드는 아이를 보며, 요시타케 특유의 기발한 상상력과 사랑스러운 그림에 웃음 짓게 된다, ‘작가의 어떤 작품보다 아이들이 가장 좋아할 책’이라는 《벗지 말걸 그랬어》의 후속작으로 출간된 작품으로, 《주무르고, 늘리고》 역시 독자들에게 사랑스럽고 유쾌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조물조물 쭉쭉, 주무르고 늘리며 사랑스럽고 기발한 상상력의 스킨십 그림책! 손으로 이것저것 만져 보며 소근육을 키우는 촉감놀이는 아이의 창의력은 물론 뇌를 발달시키는 데 매우 중요하다. 이 책은 촉감놀이처럼 아이가 반죽 덩어리로 재미있게 놀고,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방법을 이야기한다. 실제 밀가루 반죽을 가지고 아이가 이런 놀이를 한다면 대부분의 부모들은 “먹을 것 가지고 장난치면 안 돼.” 하며 주의를 줄 것이다. 하지만 요즘은 밀가루가 아니더라도, 아이의 촉감을 살려줄 수 있는 다양한 재료들이 있고, 아이 마음껏 주무르고 늘리며 재미있는 동작을 해 나갈 수 있다. 그리고 아이들은 직접 손으로 조물조물 만지면서 놀며 그림책 속 주인공보다 더 기발하고 멋진 상상을 펼쳐 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반죽하는 단순한 동작이지만 다양한 의성어와 의태어로 표현하여, 마치 시를 읽는 듯한 운율감과 언어의 재미를 선사한다. ‘조물조물, 쭉쭉, 살랑살랑, 흔들흔들, 간질간질, 빙글빙글, 토닥토닥, 데굴데굴’ 등 책 속에 등장하는 다양한 의성.의태어는 단어 자체만으로도 재미있다. 보드라운 반죽이 동글동글 부풀었다가 살랑살랑 춤도 추듯이, 그림책 속 글자들도 마치 춤을 추듯, 노래하듯 다가와, 그림에 더해 말의 재미도 한껏 만끽할 수 있다.
오늘밤 내 동생이 오나요?
웅진주니어 / 캐서린 월터스 지음 / 1999.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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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주니어
창작동화
캐서린 월터스 지음
엄마에게서 동생이 곧 올 거라는 이야기를 듣고 동생을 찾아 나선 아기곰 알피의 이야기를 그린 이 책은 이야기 구조가 탄탄하다. 동생을 기다리는 마음과 아기곰, 겨울, 눈, 겨울잠 등의 소재가 잘 결합되어 이야기 흐름이 자연스럽다. 세밀화를 보는 듯 섬세하게 붓으로 그린 눈 덮인 산, 하늘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호수, 북극의 맑은 호수와 겨울산을 연상시키는 그림이 인상적이다.
위기탈출 넘버원 18
밝은미래 / 에듀코믹 구성, 차현진 그림 / 2010.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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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미래
자연,과학
에듀코믹 구성, 차현진 그림
KBS 2TV에서 인기리에 방영 중인 [위기탈출 넘버원] 프로그램의 내용을 밑바탕으로 한 서바이벌 과학 학습 만화로, 언제 닥칠지 모르는 위기상황에 대비, 어린이들에게 생존법을 가르쳐 준다. 위기 상황에 빠진 마루, 루미, 난희, 넘버원의 네 주인공 일행이 안전하게 탈출하는 모습을 통해 각 상황에 걸맞는 대처법을 알려 준다. 평소 무심히 지나칠 수 있는 안전사고들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 주고, 같은 상황에서 좀 더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 준다. 또한 만화 속 주인공들이 위기 상황을 대처하는 모습을 통해 생활 속 안전 수칙을 배울 수 있고, 각 권마다 한 나라를 소재로 삼아 그 나라에 대한 기본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첫 번째 미션 - 위기에 처한 네팔의 아이들 두 번째 미션 - 넘버원에게 트레킹은 문제없어! 세 번째 미션 - 불길에 갇힌 파니와 히말 네 번째 미션 - 파니야말로 진짜 위기 탈출 넘버원 다섯 번째 미션 - 파니와 히말, 극적으로 탈출하다! 여섯 번째 미션 - 파니와 히말의 산속 생존 일기 일곱 번째 미션 - 새로운 위기 탈출 넘버원, 히말 여덟 번째 미션 - 채석장의 비밀 아홉 번째 미션 - 동굴 속 좀비들을 물리쳐라! 열 번째 미션 - 금맥의 소용돌이 속으로 열한 번째 미션 - 악당을 해치운 히말과 파니 특별부록 - 위기의 순간! 죽느냐 사느냐KBS 2TV에서 방영 중인 [위기탈출 넘버원]의 내용을 바탕으로 한 서바이벌 과학 학습 만화! 영국 스톤헨지에서 펼쳐지는 그 열한 번째 이야기! 이 책은 현재 KBS 2TV에서 인기리에 방영 중인 [위기탈출 넘버원] 프로그램의 내용을 밑바탕으로 한 서바이벌 과학 학습 만화입니다. 과학 문명이 발달하고 사회가 발전함에 따라 우리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위기탈출 넘버원]은 그런 상황 속에서 우리의 안전을 지켜 줄 수 있는 안전 수칙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프로그램에서 소개된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의 안전 실례를 실제 방송 화면과 함께 소개하여 내용에 사실성을 주었습니다. 소개된 실례들을 통해 평소 무심히 지나칠 수 있는 안전사고들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 주고, 같은 상황에서 좀 더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 주고 있습니다. 또한 만화 속 주인공들이 위기 상황을 대처하는 모습을 통해 생활 속 안전 수칙을 배울 수 있고, 각 권마다 한 나라를 소재로 삼아 그 나라에 대한 기본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생활 속 안전사고는 물론 지진, 폭풍, 해일 등 자연 재해에 따른 피해 규모와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요령을 알려 줍니다. 딱딱하고 지루한 학습 만화의 틀을 벗고 개성 있는 캐릭터와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재미있게 책을 읽으며 학습할 수 있다는 것과, 본문 사이사이에 있는 학습 정보로 아이들에게 유익한 학습 도서가 될 것입니다.
시내로 간 꼬마곰
웅진주니어 / 앤서니 브라운 글, 그림 / 2015.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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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주니어
창작동화
앤서니 브라운 글, 그림
웅진 세계그림책 시리즈 150권. 앤서니 브라운의 1982년 작품으로, 30여 년 동안 꾸준히 전 세계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그림책이다. 위기가 닥칠 때, 꼬마곰은 마술 연필로 그림을 그려 문제를 해결한다. 꼬마곰이 그리는 그림은 단순하지만 재치만점이다. 꼬마곰은 악당을 혼내주고 동물들을 구해낸다. 그 과정이 통쾌하고 재미있다. 앤서니 브라운은 어린이들이 좋아할 만한 작품을 만들려는 의도가 있었다고 자서전에서 밝혔다. 일러스트레이션은 선명한 아웃라인을 그린 잉크드로잉의 형태를 띠고 있고, 기존에 사용했던 수채 물감 대신 밝고 넓은 영역을 균일하게 채우기 위해 수성 잉크를 사용했다. 이 작품은 앤서니 브라운의 다른 작품들과는 달리 사실적이지도 초현실주의적이지도 않다. 오히려 만화책 스타일을 혼합했다. 어린 시절에 맛볼 수 있는 즐거운 유머가 잔뜩 들어 있는 그림책이다.목차 없는 상품입니다.전 세계 독자들이 30년 넘게 사랑하는 앤서니 브라운의 그림책 속 캐릭터 꼬마곰! 그 꼬마곰 시리즈의 두 번째 그림책! 우리나라 독자들이 가장 사랑하는 그림책 작가 앤서니 브라운! 이번에 출간된 『시내로 간 꼬마곰』은 앤서니 브라운의 1982년 작품으로, 30여 년 동안 꾸준히 전 세계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그림책입니다. 이 그림책은 그림을 그리면 무엇이든 진짜가 되는 ‘마술 연필’을 가진 꼬마곰 시리즈의 두 번째 그림책입니다. 위기가 닥칠 때, 꼬마곰은 마술 연필로 그림을 그려 문제를 해결합니다. 꼬마곰이 그리는 그림은 단순하지만 재치만점입니다. 꼬마곰은 악당을 혼내주고 동물들을 구해냅니다. 그 과정이 통쾌하고 재미있습니다. 앤서니 브라운은 어린이들이 좋아할 만한 작품을 만들려는 의도가 있었다고 자서전에서 밝혔습니다. 일러스트레이션은 선명한 아웃라인을 그린 잉크드로잉의 형태를 띠고 있고, 기존에 사용했던 수채 물감 대신 밝고 넓은 영역을 균일하게 채우기 위해 수성 잉크를 사용했습니다. 이 작품은 앤서니 브라운의 다른 작품들과는 달리 사실적이지도 초현실주의적이지도 않습니다. 오히려 만화책 스타일을 혼합했습니다. 어린 시절에 맛볼 수 있는 즐거운 유머가 잔뜩 들어 있는 그림책입니다. 전집으로 먼저 출간되어 독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던 『시내로 간 꼬마곰』이 새롭게 개정되어 서점에서 독자들을 만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더 많은 독자들이 꼬마곰의 마법에 이끌리게 되길 바랍니다. 꼬마곰과 신기한 마술 연필을 소개합니다! 꼬마곰은 빨간 나비넥타이를 맨 하얀 아기곰입니다. 사랑스러운 꼬마곰은 신기한 마술 연필을 가지고 있습니다. 마술 연필로 그림을 그리면 무엇이든 현실이 됩니다. 곤란한 일이 생기면, 꼬마곰은 재빨리 마술 연필로 그림을 그려 위기에서 벗어납니다. 그런데 그 방법이 재기발랄하고 결과에는 유머가 있습니다. ‘꼬마곰아, 긴박한 위기의 순간에 어떻게 그런 기발한 걸 생각해 냈니?’ 독자들은 꼬마곰의 재치에 감탄합니다. 꼬마곰의 상상력과 창의력, 놀라운 문제해결력은 전 세계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그림책 속 캐릭터가 될 수 있었던 이유입니다. 오랜 세월 동안, 꼬마곰과 마술 연필은 앤서니 브라운이 어린이들과 함께 하는 워크숍이나 미술 교육 현장에서 활용하는 주요 콘텐츠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앤서니 브라운은 커다란 도화지에 꼬마곰과 마술 연필을 그린 다음, 어린이들과 다음에 벌어질 상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직접 도화지에 그림을 그립니다. 어린이들은 상상하는 대로 등장인물과 이야기가 변하는 것을 보며 무척 흥미로워하며 즐거워했습니다. 2009년 영국에서는 ‘마술 연필’을 주제로 그림책 대회가 개최되기도 했습니다. 이 대회에서 수상한 30명의 꼬마 작가들의 글과 그림은 앤서니 브라운의 그림과 환상적으로 어우러져, 재미있고 독창적인 그림책 『앤서니 브라운의 마술 연필』으로 만들어지기도 했습니다. 동물 학대를 반대합니다! 꼬마곰이 시내로 나갔습니다. 때마침 출근시간이었습니다. 사람들이 북적대고, 정신없습니다. 이리저리 차이던 꼬마곰은 고양이를 만나게 됩니다. 정육점 앞을 지나던 꼬마곰은 유난히 정육점 아저씨 얼굴이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그때 꼬마곰은 정육점 문 앞에 숨어 있던 악당에게 고양이가 잡혀가는 것을 목격합니다. 꼬마곰은 마술 연필로 발에 롤러스케이트를 그려 신고 악당을 쫓아갑니다. 악당의 창고에는 고양이뿐만 아니라 젖소, 개, 수탉, 돼지, 양이 갇혀 있습니다. 고양이처럼 강제로 잡혀온 동물들처럼 보입니다. 꼬마곰은 잡아먹히거나, 팔리게 될 동물들을 악당들로부터 구해 냅니다. 꼬마곰은 마술 연필로 바나나 껍질을 그려 악당들을 혼내 주고, 압정을 그려 악당의 자동차를 펑크 냅니다. 동물들은 도망가면서 이런 말을 합니다. “우린 잡아먹히기 싫어…….” 젖소가 말했어요. “매 맞기도 싫고.” 개가 말합니다.
앤서니 브라운 우리 가족 컬렉션 세트 (전3권, 보드북)
웅진주니어 / 앤서니 브라운 (지은이) / 2019.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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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주니어
창작동화
앤서니 브라운 (지은이)
간결하면서도 심도 있는 메시지, 유머러스하면서도 질리지 않는 글, 기발한 상상력과 절묘한 상징으로 발표하는 작품마다 사랑받아 온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 앤서니 브라운. ‘사람에 대한 사랑이 작품의 목적’이라는 작가는 그 사랑의 기본을 ‘가족’에서 찾으며 작품을 발표해 왔다. 간결하지만 완벽한 구성, 다양한 상징이 숨어 있는 그림은 앤서니 브라운의 작품 세계를 잘 보여 준다. , , 으로 구성한 은 이제껏 앤서니 브라운이 선보였던 가족의 의미와 소중함을 다시 발견하게 한다. 아이가 엄마와 아빠, 형제와의 사랑 속에서 세상을 향해 나아갈 때 용기를 얻는 사랑스러운 가족 이야기다.우리 아빠 우리 엄마 우리 형세상에서 제일 소중한 만남, 앤서니 브라운이 전하는 사랑스러운 가족 이야기 나비처럼 아름답고 안락의자처럼 편안한 우리 엄마, 뭐든지 척척 해내는 멋진 우리 아빠, 나와 가장 가까운 친구 우리 형……. 언제나 따뜻한 응원을 보내 주는 가족의 사랑은 아이가 세상에 한 발짝 나가는 용기가 됩니다. 언제나 서로에게 힘이 되어 주는 우리 가족 간결하면서도 심도 있는 메시지, 유머러스하면서도 질리지 않는 글, 기발한 상상력과 절묘한 상징으로 발표하는 작품마다 사랑받아 온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 앤서니 브라운. ‘사람에 대한 사랑이 작품의 목적’이라는 작가는 그 사랑의 기본을 ‘가족’에서 찾으며 작품을 발표해 왔다. 간결하지만 완벽한 구성, 다양한 상징이 숨어 있는 그림은 앤서니 브라운의 작품 세계를 잘 보여 준다. 〈우리 아빠〉 〈우리 엄마〉 〈우리 형〉으로 구성한 앤서니 브라운 우리 가족 컬렉션은 이제껏 앤서니 브라운이 선보였던 가족의 의미와 소중함을 다시 발견하게 한다. 아이가 엄마와 아빠, 형제와의 사랑 속에서 세상을 향해 나아갈 때 용기를 얻는 사랑스러운 가족 이야기다. 그림 곳곳에 재미가 가득! 숨은 상상력을 응원하는 그림책 앤서니 브라운은 숨은 그림을 찾듯이 그림 속에 숨겨진 언어를 찾아 읽게 한다. 엄마의 모습은 밝은 표정과 장난스러운 눈빛, 그리고 무엇이든지 아이를 위해 척척 해내는 강인함으로 표현된다. 특히 이야기의 시작에서 끝까지 계속 등장하는 아름다운 꽃무늬 천은 엄마의 포근함을 대변하듯 시선을 끈다. 아빠를 상징하는 목욕 가운의 격자무늬는 토스트에, 물고기에, 곰 인형에 반복적으로 나타나기도 하며 그림을 보는 재미를 준다. 구석구석 작은 부분까지 섬세하게 그려진 가족의 모습에서 아이들은 지금 바로 내 옆에 있는 우리 가족의 모습을 덧대어 상상할 수 있다. 작고 깜찍해서 더 가지고 싶은 스페셜 보드북 컬렉션 아이가 볼 때 엄마는 참 대단한 사람이다. 엄마는 굉장한 요리사, 놀라운 재주꾼, 훌륭한 화가이자 무엇이든 자라게 하는 마법의 정원사이기도 하다. 아빠 또한 아이에게는 늘 슈퍼맨처럼 무슨 일이든지 척척 해낼 수 있는 위대한 영웅으로 비춰진다. 세상에서 가장 친한 친구 같은 형제는 때론 경쟁자로, 때론 멋진 역할 모델이 되기도 한다. 〈우리 가족〉 보드북 컬렉션은 아이가 세상에 태어나 처음 만나는 엄마, 아빠, 형제의 모습을 따뜻하게 풀어 낸 가족 그림책 세트다. 특별히 안전하게 볼 수 있도록 둥글게 처리된 모서리와 작고 깜찍해서 더 가지고 싶은 사랑스러운 보드북은 아이들에게 근사한 선물이 될 것이다.
아빠가 우주를 보여준 날
크레용하우스 / 울프 스타르크 글, 에바 에릭슨 그림 / 2002.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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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용하우스
창작동화
울프 스타르크 글, 에바 에릭슨 그림
하얀 가운을 입은 아빠는 치과 의사입니다. 오늘 아빠는 아이에게 우주를 보여주겠다고 약속했어요. 우주를 보러 가기 위해 아빠와 아이는 모자와 옷과 부츠를 단단히 챙겨입고 집을 나섭니다. 우주를 만나러 가는 길은 조금 멀었습니다. 슈퍼마켓, 철물점, 공원을 지나서도 한참을 걸었지요. 껌을 오물거리며, 아빠는 아이에게 묻습니다. \'우주가 보이니?\' 깜깜한 풀밭에서 아이는 달팽이와 보리, 엉겅퀴와 아빠의 얼굴을 비추고 있는 작은 웅덩이를 발견해 냅니다. 그리고 아름답다는 생각을 하지요. 아빠는 고개를 들어 하늘을 바라보게 합니다. 별과 별빛, 우주와 나와의 거리, 광활한 우주의 세계. 아이는 아름다운 우주에 대한 추억을 마음에 담고 집으로 돌아옵니다. 입김이 왜 생기는지, 생활필수품이 무엇인지 아이는 아직 모르는 것이 많습니다. 이런 아이를 위해 아빠는 큰 맘을 먹고 넓은 세상을 소개시켜 주려는 것이지요. 우주를 보기 위해 챙겨입고, 많이 걷기도 했지만, 아이는 훗날 아빠 손을 꼭 잡고 휘파람을 불어가며, 걸었던 그 길을 잊지 못할 것입니다. 여러분은 아이를 위해 무엇을 준비하십니까? 색연필화로 그려진 따뜻한 그림 속에 아빠의 사랑이 녹아 있습니다.아빠는 아이가 이제 우주를 보러 가도 될 만큼 컸다고 생각하고 아이를 데리고 밤하늘 별들이 한눈에 보이는 너른 들판으로 데리고 갑니다. 셀 수 없이 많은 별들이 반짝이는 하늘을 보며 아빠는 별들의 이름을 알려 주지만 아이는 아무리 눈을 크게 떠도 수많은 별들이 유리창으로 햇빛이 비춰 들 때 보이는 작은 먼지처럼 보일 뿐이지요. 아빠는 우주는 정말 넓고 그 우주를 보고 있으면 자신이 너무 작게 느껴진다고 말합니다. 아이는 아빠처럼 이런 마음을 느끼기엔 어린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아빠는 아이가 아주 오랫동안 기억할 만한 아름다운 것들을 보여주고 싶었던 겁니다. 모퉁이를 돌고 슈퍼마켓과 공원, 철물점을 지나는 아이와 특별한 산책 길이 하늘의 구름을 바라보고, 말할 때마다 하얀 입김이 나오고 힘들어하는 아이를 위해 신나게 휘파람을 부는 아빠의 모습이 정겹게 그려집니다. 하늘만 쳐다보다 그만 똥을 밟고만 아빠의 모습은 터지는 웃음을 이끌어 내기도 합니다. \'우주를 느끼기엔 네가 어린지도 모르겠구나\' \'나는 아빠한테 바보처럼 보이기 싫어서 그냥 \"네\"하고 대답했어요.\' 이처럼 아빠의 마음과 아이의 마음이 솔직하고 담백하게 담아 더욱 읽는 기쁨을 주고 파스텔과 색연필로 부드럽고 하게 그려진 그림은 아빠의 마음처럼 따뜻하게 펼쳐집니다.
어린이를 위한 나눔
위즈덤하우스 / 양태석 지음, 최정인 그림 / 2007.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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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덤하우스
생활,인성
양태석 지음, 최정인 그림
앞서 출간된 <어린이를 위한 배려> <어린이를 위한 화해> <어린이를 위한 끈기>의 후속 권으로 어린이 자기계발동화 시리즈의 네 번째 권이다. 아빠를 잃은 슬픔에 빗나가던 주인공 상우와 그 슬픔을 못 이긴 채 하루하루 힘없이 살아가던 상우 엄마가 봉사활동에 차차 보람을 느끼면서 자신의 행복을 찾게 되는 이야기를 그렸다. 세상을 살아가는 데 가장 필요한 덕목인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게 한다.나눔 실천 1단계_ 나눔 씨앗 뿌리기 지겨운 나날 / 될 대로 되라지 / 내가 잘할 수 있을까 나눔 실천 2단계_ 나눔의 싹 틔우기 새로운 도전 / 소망 쉼터 공부방 만들기 나눔 실천 3단계_ 나눔의 꽃 피우기 엄마, 힘내세요 / 무서운 회오리바람 / 어린이 봉사단 해체 위기 나눔 실천 4단계_ 나눔 열매 수확하기 포근한 겨울 / 내일은 맑음어린이의 올바른 인성 교육을 위해 꼭 필요한 자기계발동화 시리즈!! 《배려》《마시멜로 이야기》《시크릿》 등 성인용 자기계발서가 2~3년 사이에 부쩍 베스트셀러 상위를 차지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독자들의 이런 욕구는 어른들뿐 아니라, 어린이들 사이에도 입소문이 돌 정도로 이어져 오고 있다.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어린이를 위한 배려》《~화해》《~끈기》를 비롯하여 《어린이를 위한 마시멜로 이야기》《7일 안에 난 달라질 거야》 등 자기계발류의 어린이 기획동화가 연달아 나오는 추세이고, 높은 판매 기록을 올리고 있다. 《어린이를 위한 나눔》은 앞서 출간된 《어린이를 위한 배려》《~화해》《~끈기》의 후속 권으로 위즈덤하우스의 대표적인 어린이 자기계발동화 시리즈의 네 번째 권이다. 세상을 살아가는 데 가장 필요한 덕목 1위, ‘나눔’!! 우리는 살아가면서 많은 것들을 얻게 된다. 하지만 곰곰이 생각해 보면 자신이 얻은 그 많은 재산이나 지식, 능력 등은 온전히 자기 것이라고 할 수 없다. 우리는 다 함께 같은 땅을 밟으며 더불어 살아가고 있기 때문에 자신이 얻은 많은 것들을 주변에 있는 친구, 이웃들과 함께 나누며 살아가야 한다. 즉, 혼자만의 힘으로, 자기가 가진 것만으로 아무리 쌓아 봐야 모래 위에 집을 짓는 것과 같다. 이 책에는 나눔의 실천 과정을 통해 성숙해가는 소년, 소녀들의 모습이 따뜻하게 그려져 있다. 주변의 어려운 사람들을 도우면서 그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바라보는 봉사단 단원들의 해맑은 미소가 잔잔한 울림으로 다가온다. ‘나눔 활동’을 통해 가치있는 삶을 찾아가는 주인공 상우의 모습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어린이들이 닮아가야 할 본보기이며, 이 책에 나오는 ‘나눔의 의미’는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에서 어린이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기본 지식이 되어야 할 것이다. 감동적인 이야기 속에서 ‘나눔’의 의미를 깨닫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책!! 첫째, 나눔의 실천 과정을 네 가지 단계로 나누어 알려 준다. 나눔이란, 처음에는 주변을 돌아보는 관심부터 작게 시작하지만, 끊임없는 애정과 오랜 노력 끝에 결국에는 큰 기쁨과 감동을 얻을 수 있는 것이다. 이는 마치 씨앗을 뿌리고, 싹이 트고, 꽃이 피고, 열매가 맺는 것처럼 긴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기에 나눔의 실천 과정을 ‘나눔 씨앗’이 자라나는 네 가지 단계에 비유하여 표현하였다. 둘째, 감동적인 이야기 속에 자연스럽게 ‘나눔‘의 의미를 깨달을 수 있다. 주인공 상우는 주변 환경의 영향으로 불량 소년이 되지만, 나눔봉사단에서 활동하면서 점점 남을 생각할 줄 아는 어린이가 된다. 뿐만 아니라, 나눔봉사단 단원들이 ‘나눔’을 실천해 가는 모습은 시간이 흐름에 따라 최고조에 이르며,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봉사단을 지키려는 아름다운 광경이 펼쳐진다. 우리는 이 감동적인 이야기 속에서 봉사의 진정한 뜻은 바로 나눔이고, 나눔은 서로를 몇 배나 행복하게 해준다는 사실을 느낄 수 있다. 셋째, 《어린이를 위한 나눔》이 앞장서서 ‘나눔’을 실천한다. 이 책은 판매 수익금의 1%와 저자 인세 수입의 1%를 아름다운재단에 기부하여 나눔교육사업에 쓰인다. 추천사 또한 1% 나눔 운동을 펼치고 계신 박원순(아름다운재단 총괄상임이사) 님께서 직접 경험한 바를 토대로 나눔의 의미를 생생하게 전달하였다. 이 책에 나오는 ‘나눔 실천 4단계’ 1단계_ 나눔 씨앗 뿌리기 나눔은 많이 가진 부자만 할 수 있는 게 아니에요. 마음속에 한 줌의 따뜻한 사랑만 있다면 누구나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요. 나눔의 대상은 멀리 있지 않아요. 바로 우리 곁에 있어요. 힘들어하는 친구와 이웃이 바로 나눔의 대상이에요. 따스한 시선으로 그들을 바라보면 저절로 마음속 나눔의 씨앗이 자랄 거예요. 2단계_ 나눔의 싹 틔우기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서 기다리지 마세요. 나중에 여유가 생기면 할 거야, 하고 미루지 마세요. 나눔을 실천할 시간은 내일이 아니라, 바로 오늘, 지금 당장이에요. 나눔을 실천할 때는 상대방의 마음을 잘 살피세요. 상대방의 자존심에 상처가 나면 오히려 해가 될지도 몰라요. 그러니까 나눔을 실천할 때는 늘 입장을 바꿔 놓고 생각해 보세요. 3단계_ 나눔의 꽃 피우기 한 사람이 나눔을 실천하면 그 에너지는 점점 멀리 퍼져 나가요. 한 사람, 두 사람, 세 사람 자꾸 따라하다 보면 누구나 나눔을 실천하게 돼요. 마치 아름다운 종소리가 멀리멀리 퍼져 나가는 것처럼 말이에요. 미국인들은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연간 1억 명이 총 190억 시간 동안 자원봉사 활동을 하고 있어요. 우리나라에서도 시민단체나 기업들이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열심히 활동하고 있답니다. 4단계_ 나눔 열매 수확하기 나눔 뒤에는 물질적인 대가 대신 눈에 보이지 않는 보석처럼 아름다운 열매가 따라와요. 그것은 바로 감동과 기쁨의 눈물이에요. 이것이 바로 나눔의 진정한 열매랍니다. 큰 수해를 입고 살길이 막막해져 자살까지 생각했던 사람이 자신을 도와준 봉사단원들에게 울먹이며 말했답니다. “당신들이 내게 준 것은 단지 집과 먹을 것이 아닙니다. 당신들이 내게 준 것은 새로운 생명입니다.” 나눔은 마치 진흙탕 속에서 꽃을 피우는 연꽃처럼 세상을 밝히는 위대한 문화입니다.
개구쟁이 아치 8 : 산타의 선물
비룡소 / 기요노 사치코 (글), 고향옥 (옮긴이) / 2010.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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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창작동화
기요노 사치코 (글), 고향옥 (옮긴이)
개구쟁이 아기 고양이 아치의 일상을 통해 아이들의 생활과 심리를 재치 있게 들려주는 아기 그림책 <개구쟁이 아치> 시리즈. 작가의 초기작이자 대표작인 <개구쟁이 아치> 시리즈는 1976년 출간 이후 지금까지 일본에서만 2800만 부 이상이 판매된 유아 최고의 베스트셀러이다. 장난치기 좋아하고, 욕심 많고, 고집쟁이에 일찍 잠자기 싫어하지만 누구보다 순수하고 사랑스러운 아기 고양이 아치는 그야말로 개구쟁이 우리 아이들을 쏙 빼닮았다. 눈을 동그랗게 뜨고 놀라는 모습, 실수를 해 울상을 짓는 모습, 신나게 기뻐하는 모습 등 주인공들의 감정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는 재미난 얼굴 표정과 몸짓들을 보고 있으면 더욱더 이야기에 빠져들게 될 것이다. 아이들은 친구들과 놀면서 다투기도 하고, 밤에 실수로 오줌도 싸고, 밤늦도록 놀다가 다치기도 하지만 결국에는 스스로의 잘못과 실수를 깨닫고 한 뼘 더 자라는 아치와 동물 친구들을 통해 세상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여러 가지 바른 습관과 지혜, 예절, 규칙, 가치 등을 배울 것이다.
속담 속에 숨은 과학
봄나무 / 정창훈 글, 이상권 그림 / 200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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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무
자연,과학
정창훈 글, 이상권 그림
오랜 세월 터득한 지혜가 담긴 속담을 과학적으로 풀어본다. 속담은 대부분 규칙적으로 되풀이되는 자연 현상을 관찰한 것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것. 속담을 요모저모 뜯어보면 의외로 과학적이라는 사실을 알고 깜짝 놀라게 된다. 속담과 과학을 한 번에 배울 수 있는 재미있는 학습책이다. \'바늘구멍으로 황소바람 들어온다\'에서는 유체의 흐름에 대한 베르누이의 정리를, \'봄볕은 며느리 쬐이고, 가을볕은 딸을 쬐인다\'에서는 햇빛과 햇볕의 다른 점, 자외선과 적외선을, \'제 똥 구린 줄 모른다\'에서는 맛과 냄새에 대한 우리 몸속 후각세포의 특징을, \'변덕이 죽 끓듯 한다\'에서는 \'대류\'와 \'복사\'를 배운다.1. 바늘구멍으로 황소바람 들어온다 2. 봄볕은 며느리 쬐이고, 가을볕은 딸을 쬐인다 3. 제 똥 구린 줄 모른다 4. 변덕이 죽 끓듯 한다 5.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 6. 고양이가 발톱을 감춘다 7. 마른하늘에 날벼락 맞는다 8. 새벽달 보려고 초저녁부터 기다린다 9. 뇌우 많은 해는 풍년 10. 꽃이 고와야 나비가 모인다 11. 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 12. 물 위에 뜬 기름 13. 달 가까이 별 있으면 불나기 쉽다 14. 달무리한 지 사흘이면 비가 온다 15. 콩밭에 가서 두부 찾는다 16. 엄마 손은 약손속담 속에 과학이 숨어 있다! 속담에는 오랜 세월 경험으로 터득한 생활의 지혜가 압축되어 있다. 또한 그 가운데는 뒷면에 상당한 과학적 관찰과 분석을 토대로 한 것들, 오늘날의 과학적인 분석과도 잘 맞아떨어지는 것들이 아주 많다. 왜 그럴까? 까닭은 어렵지 않다. 애초에 과학의 출발은 자연 관찰이고, 그 지식의 대부분은 자연에 대한 서술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보자. 서해안 바닷가나 섬에 사는 사람들한테는 물때가 아주 중요하다. 물때란 아침저녁으로 밀물과 썰물이 들어오고 나가는 때를 말한다. 과학이 발달한 요즘은 밀물과 썰물이 왜 일어나고, 또 언제 일어나는지 정확히 예측할 수 있다. 하지만 과학 지식이 별로 없던 옛날 사람들도 물때를 정확히 알고 있었다. 어떻게 그런 일이 가능했을까? 옛날 사람들은 달이 지구를 잡아당기고 있다는 것을 알지 못했다. 하지만 오랜 경험을 통해 물때가 달의 모양 변화와 관계가 깊다는 사실을 이미 깨닫고 있었다. 알고 보면 과학도 별 것은 아니다. 오랫동안 자연을 관찰하여 얻은 지식이 다름 아닌 과학이기 때문이다. 옛날 사람들은 물때의 과학을 오랫동안 전해 내려온 삶의 경험을 통해 깨우쳤던 것이다. 과학은 아주 오래 전부터 시작되었다. 해와 달과 별은 동쪽에서 떠서 서쪽으로 진다. 하늘에 짙은 구름이 깔리면 비나 눈이 내린다. 남쪽의 따뜻한 바람과 북쪽의 차가운 바람은 1년마다 찾아온다. 이렇듯 자연 현상은 늘 되풀이되고 있고, 옛날 사람들은 이렇게 되풀이되는 자연 현상에서 어떤 규칙을 찾아냈다. 대부분의 속담은 이 같은 규칙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바로 속담 속에 과학이 숨어 있는 것이다. 과학이 옛이야기처럼 재미있고, 속담처럼 쉬워진다! 이 책은 속담 속에 어떤 과학 이야기가 숨어 있는지, 나아가 속담을 통해 어떤 과학 이야기를 끄집어낼 수 있는지 흥미롭게 풀어 놓았다. 독자들은 날씨와 천체, 그리고 우리 몸과 동식물에 관한 속담 열여섯 개를 통해 옛이야기처럼 재미있고, 속담처럼 쉬운 과학을 만나게 될 것이다. 서울대학교 천문학과를 졸업하고, 《해리포터 사이언스》《과학 오딧세이》를 쓴 과학 저술가, 정창훈 씨가 지은이다. ‘바늘구멍으로 황소바람 들어온다’에서는 죽기를 각오하고 명량해전에 나선 이순신 장군의 슬기를 빗대면서 유체의 흐름에 대한 베르누이의 정리를 설명한다. ‘봄볕은 며느리 쬐이고, 가을볕은 딸을 쬐인다’에서는 햇빛과 햇볕이 어떻게 다른지, 왜 봄볕에 자외선이 많은지, 그리고 자외선과 적외선이 어떻게 다른지 확인할 수 있다. ‘제 똥 구린 줄 모른다’에서는 맛과 냄새를 통해 우리 몸 속 후각세포의 특징을 집어내고, ‘변덕이 죽 끓듯 한다’에서는 ‘대류’와 ‘복사’를 통해 열이 어떻게 이동하게 되는지 친절하게 설명한다. 또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에서는 소리와 음파에 대한 우리 조상들의 과학적인 통찰을 만날 수 있다. ‘고양이가 발톱을 감춘다’를 보면 개과 동물과 고양이과 동물의 발자국이 어떻게 다른지 분명해진다. 또한 고양이과 동물의 발에만 있는 ‘패드’가 무엇인지, 어떻게 생겼길래 소리를 내지 않고 수풀 속을 다닐 수 있는지 흥미진진하게 이야기한다. ‘마른하늘에 날벼락 맞는다’와 ‘뇌우 많은 해는 풍년’에서는 벼락과 뇌우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설명한다. 그리고 왜 뇌우가 많으면 풍년이 드는지 ‘질소’를 통해 명쾌한 답을 제시하고 있다. ‘새벽달 보려고 초저녁부터 기다린다’는 달의 운행, ‘꽃이 고와야 나비가 모인다’는 나비가 어떤 방법으로 꽃을 찾고 꿀을 따는지 한 과학자의 흥미로운 실험 결과를 확인해 볼 수 있다. 또한 ‘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를 보면 ‘착시’가 무엇이며, 화성 표면을 찍은 사진 한 장 때문에 실제로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웃지 못 할 해프닝을 소개한다. ‘물 위에 뜬 기름’을 읽으면 물 분자와 기름 분자가 어떻게 다른지, 빨래가 되는 과정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게 된다. ‘달 가까이 별 있으면 불나기 쉽다’를 보면 공기 중의 습도와 수증기에 대해 분명히 알 수 있다. ‘달무리 한 지 사흘이면 비가 온다’에서는 달무리, 햇무리, 무리해가 무엇이며 왜 생기는지 생생한 사진 자료와 더불어 설명한다. ‘콩밭에 가서 두부 찾는다’는 두부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이야기하면서 ‘글리신’과 ‘간수’가 어떻게 만나 두부를 만들게 되는지 설명한다. 마지막으로 ‘엄마 손은 약손’에서는 어릴 적 배앓이 할 때 엄마가 쓰다듬어 주면 신기하게 나았던 기억을 되살리면서 우리 몸 속 ‘원적외선’에 대해 이야기한다.
특목고를 꿈꾸는 초등학생을 위한 기적의 영어 일기
길벗스쿨 / 책아책아! 영어 콘텐츠 연구소.리차드 패니어 지음, 박정은.김은아 옮김 / 2006.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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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벗스쿨
학습참고서
책아책아! 영어 콘텐츠 연구소.리차드 패니어 지음, 박정은.김은아 옮김
모든 언어가 그러하듯 영어도 읽기(reading), 말하기(speaking), 듣기(listening), 쓰기(writing)의 네 가지 기술로 완성된다. 그 중에서 가장 어렵고 재미 없게 생각하는 부분이 쓰기다. 는 영작문 연습을 돕는다. 문어체 문장에 주로 쓰이는 영단어와 기본적인 문법의 적용 사례를 들어 작문으로 연결하는 훈련을 지도하며, 자신있는 영어 문장 쓰기를 유도하는 책이다.Theme 1 - Family & Friend 1. My Face 2. Mom and Dad 3. My Younger Brother 4. My New Boyfriend 5. Magic Words 6. Mom's Scolding 7. Amusement Park 8. Aquarium 9. What is a family? 10. What's the best friend? 11. When I grow up Theme 2 - Plant & Animal 1. Bean 2. Sunflower 3. Plant Roots 4. Vegetables 5. Plants 6. A fruit of a vegetable? 7. Animals 8. Farm Animals 9. Lions 10. Elephants 11. Chickens 12. Birds 13. Fish 14. Spiders 15. Dinosaurs 16. Mammals Theme 3 - Things 1. Red 2. Riding a bike 3. My pencil case 4. Mom's new car 6. Popcorn 7. Computer 7. Kimchi 8. Fried eggs 9. Baby tooth 10. My money tree Theme 4 - Science & History 1. Four seasons 2. Rainbow 3. Non-living things 4. Stone, Water, Air 5. Water cycle 6. The moon 7. The sun's family 8. History 9. The Eiffel Tower 10. Pyramids 11. The Statue of Liberty * 30초 문법 목차 Theme 1 - Family & Friend 복수형으로 표현되는 단어들 여자를 부를 땐 she, 남자를 부를 땐 he 얼마나 자주? ‘~했다’는 ‘~ed’ 숫자를 세는 말, 순서를 나타내는 말 명령하는 문장, ‘해라!’ There is~, There are~ 셀 수 있든 없든 모두 사용되는 ‘a lot of’ 둘만 있을 때의 ‘서로’, 셋 이상일 때의 ‘서로’ 좋고(good) 나쁜(bad) 것에도 정도가 있다 will은 ‘~할 것이다, ~일 것이다’ Theme 2 - Plant & Animal ‘~(하지)않다’는 ‘don't, doesn't’ 부르다와 불리다 be + 형용사 = ~하다 좋아하지 않다, 싫다, 매우 싫다 사람과 물건을 차별하는 동시 ‘give’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할 때 ‘or’ 장소를 나타내는 말과 함께 쓰는 전치사 ‘go to~’는 ‘~을 하러 가다’ we와 they ~보다 더 ~하다 can은 ‘~할 수 있다!’ 명사처럼 생긴 동명사 ‘watching’
메리네 집에 사는 괴물
키다리 / 파멜라 앨런 지음, 김상일 옮김 / 2009.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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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다리
창작동화
파멜라 앨런 지음, 김상일 옮김
메리네 집에서 펼쳐지는 통쾌한 반전 이야기. 호주 그림책 거장 파멜라 엘렌 할머니의 그림책이다. 몸집이 작고 소심한 여자아이, 메리는 늘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는다. 그러던 어느 날 메리는 친구들에게 비밀 한 가지를 말해 준다. "우리 집에 괴물 산다."고. 하지만 친구들은 메리의 말을 믿지 않았다. 다음 날도, 그 다음 날도 메리가 아무리 이야기를 해보아도 친구들은 믿어주기는커녕 오히려 더욱 더 놀려댄다. 급기야 메리는 친구들을 자신의 집으로 초대하게 된다. 과연, 메리네 집에서 무슨 일이 일어날까? 파멜라 엘렌 특유의 간결한 그림과 위트있는 지문, 과장스러운 캐릭터 설정, 반전의 이야기 구조가 잘 드러난 그림책이다. 호주의 그림책 거장 파멜라 엘렌 할머니의 반전의 카타르시스가 있는 그림책 메리네 집에서 펼쳐지는 통쾌한 반전! 몸집이 작고 소심한 여자아이, 메리는 늘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메리는 친구들에게 비밀 한 가지를 말해 줍니다. "우리 집에 괴물 산다." 하지만 친구들은 메리의 말을 믿지 않았어요. "또, 또, 또, 거짓말, 거짓말!" 다음 날도, 그 다음 날도 메리가 아무리 이야기를 해보아도 친구들은 믿어주기는커녕 오히려 더욱 더 놀려댔지요. 급기야 메리는 친구들을 자신의 집으로 초대하게 됩니다. 과연, 메리네 집에서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요? 이 책은 조금씩 드러나는 괴물의 모습만으로도 책을 읽는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사로잡기에 충분합니다. 특히 화면을 가득 채우는 괴물의 등장과 혼쭐이 나는 남자 아이들의 모습은 어린이들에게 짜릿한 통쾌함을 선사합니다. 메리네 집에 사는 괴물은 아이들 상상 속의 자아! 책을 펼치면 우르르 몰려있는 남자아이들과는 달리 홀로 덩그러니 서 있는 메리를 만날 수 있습니다. 바로 여기서부터 흥미로운 이야기가 숨어 있지요. 메리는 우리네 현실 속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소심하거나 자신감이 없는 약자의 모습입니다. 반면 남자 아이들은 힘없는 아이를 괴롭히는 강자가 되겠지요. 또한 메리네 집에 사는 괴물은 바로 자신을 깔보는 아이들을 혼내 주고 싶은 메리의 마음을 표현한 자아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을 읽는 재미가 여기에 있습니다. 소심하고 자신감 없던 아이들도, 어른들의 잣대에 이리저리 휘둘리던 아이들도 책을 읽는 동안은 더 이상 약자가 아닙니다. 든든한 괴물 친구가 있으니까요. 이 책을 읽는 동안 아이들은 현실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한순간에 "빵!"하고 날려줄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됩니다. 이 책은 단순한듯하지만 깊이 있는 내용으로 현실에서는 맛보지 못한 짜릿한 감동을 선사하여 오래도록 여운을 남길 것입니다. 또한 표현이 소극적인 아이의 억눌린 감정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고, 소심하고 자신감 없는 아이들에게는 용기를, 친구를 괴롭히는 아이에게는 올바른 가치관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되는 그림책이 될 것입니다. 어린이 문학의 기린아 파멜라 엘렌! 파멜라 엘렌의 그림책은 호주는 물론 해외 각국에서 수없이 추천되었으며, 아울러 권위 있는 상을 여러 차례 수상하였습니다. 시끌벅적하면서도 단박에 주의를 사로잡고 마는 열정과 몸짓을 담아내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열광적인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메리네 집에 사는 괴물은' 파멜라 엘렌 특유의 간결한 그림과 위트가 넘치는 지문, 과장스러운 캐릭터 설정, 반전의 이야기 구조가 잘 드러난 그림책입니다.화요일 아침, 학교에 가는 길이었어요.메리 엘리자베스는 친구들에게 말했어요."우리 집에 괴물 산다.시뻘건 눈에, 아주 날카로운 이빨을 가졌어!"얼마나 난폭한지 화가 나면내 침대에서 펄떡펄떡 뛰곤한다고!"- 본문 중에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살림어린이 / 앤서니 브라운 그림, 루이스 캐럴 글, 김서정 옮김 / 2009.12.01
16,000
살림어린이
명작,문학
앤서니 브라운 그림, 루이스 캐럴 글, 김서정 옮김
안데르센 상 수상 작가 앤서니 브라운이 그려낸, 루이스 캐럴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공상과 환상의 세계를 중시하던 초현실주의 화가 마그리트의 영향을 받은 앤서니 브라운이 만들어 낸 새로운 앨리스의 세계를 만날 수 있다. 조끼를 입고 시계를 차고 있는 토끼에게 끌려 신기한 나라에 들어간 앨리스의 모험이 펼쳐진다. 물 담배를 피우는 애벌레, 체셔 고양이, 눈물을 흘리는 거북 등 의인화된 동물들을 만나면서 모험은 점점 더 흥미진진해진다. 앨리스는 일 분이 멀다하고 사형 선고를 내리는 무서운 여왕과 크로케 경기를 하기도 하며 재판장의 증인으로 참석하기도 한다. 이렇듯 기이한 등장인물들과의 우연한 만남과 반복들이 재미를 더한다. 호기심에 넘쳐 앞뒤 생각 없이 눈앞의 일에 덜컥 뛰어들어 난처한 지경에 빠지기도 하고, 할 말은 바로 해야 직성이 풀리는 앨리스는 아동문학 최초의 살아 있는 캐릭터로 평가 받는다. 이 작품에 들어 있는 당시 사회와 어른들에 대한 풍자, 고도의 말놀이, 독특한 등장인물들도 끊임없는 연구 대상이 되어 왔다. 1장 토끼 구멍 아래로 2장 눈물 웅덩이 3장 코커스 경주와 길고 긴 이야기 4장 토끼가 도마뱀 빌을 들여보내다 5장 애벌레의 충고 6장 돼지와 후추 7장 정신없는 다과회 8장 여왕의 크로케 경기장 9장 가짜 거북의 이야기 10장 바닷가재 춤 11장 누가 파이를 훔쳤지? 12장 앨리스의 증언 옮기고 나서전 세계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그림 작가 앤서니 브라운과 루이스 케럴의 가 만났다! 의 환상적인 세계를 가장 리얼하게 그려낸 앤서니 브라운! 는 조끼 입은 흰 토끼를 호기심 하나만으로 무작정 따라간 앨리스의 모험 이야기다. 앨리스가 모험하는 ‘이상한 나라’는 놀라운 환상의 세계이기에, 수많은 화가와 일러스트레이터들을 매혹시켰다. 그래서 전 세계에는 수많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이미지가 존재한다. 그러나 전 세계 어린이들을 매혹시킨 ‘이상한 나라’의 환상적인 세계를 보여 주기에는 부족함이 많았다. 어린이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그림 작가이자, 환상의 세계를 리얼한 화풍으로 그려내는 앤서니 브라운이야말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표현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작가이다. 공상과 환상의 세계를 중시하던 초현실주의 화가 마그리트의 영향을 받은 앤서니 브라운은 이제까지 본 적도 없고 상상한 적도 없는 새로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세계를 만들었다. 10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어린이들의 마음속에 존재해 왔던 ‘이상한 나라’를 이제 앤서니 브라운이 리얼한 세계로 만든 것이다. '살림어린이 더 클래식' 시리즈의 첫 번째 책, 아주 특별한 명품 고전! 고전이 고전인 까닭은 수백 년이 지나도 수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기 때문이다. ‘살림어린이 더 클래식’은 이렇게 시간을 초월한 역작들을 새롭게 펴내는 시리즈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그림 작가의 그림을 통해서 아이들이 고전의 세계를 충분히 상상하고, 꿈을 꿀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 시리즈의 기획의도이다. 이 시리즈가 가진 또 하나의 특별한 매력은 실력 있는 번역가들이 새로운 시각과 감각으로 고전을 더욱 빛냈다는 점이다. 고전에 각별한 애정을 가진 번역가들이 오랜 시간 공들여 번역한 이 시리즈는 어린이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살림어린이 더 클래식’은 세상에 오직 하나뿐인 특별한 클래식이라는 뜻으로 '더 클래식'이라고 이름을 붙였다. 이 시리즈가 우리 어린이들을 꿈과 희망이 가득한 세계로 안내하길 기대하며 앞으로 계속 출간될 예정이다. 어린이들의 즐거움을 위해 쓰인 어린이 문학의 대표 고전! 루이스 캐럴이 세 꼬마 아가씨를 배에 태우고 뱃놀이를 하면서 즉흥적으로 들려준 판타지 동화 는 출간된 지 100년이 넘은 지금까지도 여전히 사랑받는 어린이문학의 대표적인 고전이다. 아동 문학을 연구하는 학자들은 이 작품이 아이들을 어떤 인물로 키우겠다는 목표 아래 무엇을 가르치겠다는 의도로 쓰이지 않은, 온전히 아이들의 즐거움만을 위해 태어난 최초의 동화라고 말한다. 호기심에 넘쳐 앞뒤 생각 없이 눈앞의 일에 덜컥 뛰어들어 난처한 지경에 빠지기도 하고, 예의 바르게 굴기도 하지만 할 말은 바로바로 해야 직성이 풀리는 이 발랄하고 유쾌한 꼬마 아가씨는 아동문학 최초의 살아 있는 캐릭터라고 할 수 있다. 이 작품에 들어 있는 당시 사회와 어른들에 대한 풍자, 고도의 논리와 창의력을 담은 기발한 말놀이, 독특하고 재미있는 등장인물들도 문학 연구자들의 끊임없는 연구 대상이 되어 왔다. 조끼를 입고 시계를 보는 신기한 토끼를 따라 가면서 시작된 이 모험은 물 담배를 피우는 애벌레, 체셔 고양이, 눈물을 흘리는 거북 등 의인화된 동물들을 만나면서 점점 더 흥미진진해진다. 앨리스는 일 분이 멀다하고 사형 선고를 내리는 무서운 여왕과 크로케 경기를 하기도 하며 재판장의 증인으로도 참석하기도 한다. 어린이들의 환상과 모험의 세계를 다루고 있는 루이스 캐럴의 고전에 케이트 그린어웨이,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의 수상 작가인 앤서니 브라운의 환상적인 그림이 더해져, 책을 읽는 아이들을 환상의 세계로 안내한다.첫 번째 문제는 당연히 어떻게 몸을 말리느냐였어요. 모두들 이런저런 말을 내놓았는데, 잠시 후에는 앨리스도 마치 옛날부터 친했던 것처럼 동물들과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어요. 앨리스는 특히 앵무새와 오랫동안 토론을 했는데, 결국에는 앵무새가 화를 발칵 내더나 이렇게 말했어요.“난 너보다 나이가 많으니까 너보다 잘 안단 말이야.”앨리스는 앵무새가 몇 살인지 캐물었지만 앵무새가 절대로 안 가르쳐 주는 바람에 대화는 끊기고 말았지요.- 본문 32쪽「3장 코커스 경주와 길고 긴 이야기」중에서 “음, 조금만 더 컸으면 좋겠어요, 괜찮으시다면요."앨리스가 말했어요.“사실 팔 센티미터는 조금 초라한 크기잖아요.”“사실 딱 맞는 크기야!”애벌레가 몸을 곧추세우면서 화를 발칵 냈어요. (애벌레가 딱 판 센티미터였거든요.)“하지만 저는 그 크기가 낯설단 말이에요.”가엾은 앨리스는 애원하듯 말했어요. 그러면서 혼자 속으로 생각했지요.‘저 애벌레가 저렇게 쉽게 토라지지 않으면 얼마나 좋을까!’“금방 익숙해질 거다.”애벌레가 말했어요. 그러고는 다시 담뱃대를 입에 물고 연기를 피워 올리기 시작했어요.- 본문 65쪽「5장 애벌레의 충고」중에서 “넌 누구한테 말을 하는 거냐?”왕이 앨리스에게 다가오면서 물었어요. 그리고 고양이의 머리를 굉장히 희한하다는 듯 쳐다보았어요.“제 친구 체셔 고양이죠. 소개해 드릴게요.”앨리스가 말했어요.“저 녀석 생긴 게 전혀 마음에 안 드는구나. 하지만 원한다면 내 손에 입 맞춰도 좋아.”왕이 말했어요.“안 할래요.”고양이가 말했어요.“건방지게 굴지 마라. 그리고 날 그렇게 쳐다보지도 마!”왕은 앨리스 뒤로 숨으면서 말했어요.“고양이도 왕을 쳐다볼 수 있어요. 책에서 읽었다고요. 어떤 책인지는 생각 안 나지만.”앨리스가 말했어요.- 본문 115쪽 「8장 여왕의 크로케 경기장」중에서
아가야 울지마
길벗어린이 / 오호선 글, 유승하 그림 / 2007.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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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벗어린이
창작동화
오호선 글, 유승하 그림
이 책에서는 아기가 울면 엄마 대신 동물 친구가 나와 아기를 달래 주고 함께 노는 구성이 반복된다. 이렇게 반복되는 구조 속에서 아이들은 다음에는 어떤 동물이 나올까 기대하고 상상하며 책장을 넘긴다. 차례로 등장하는 동물들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동물의 이름과 특성, 사는 곳도 가늠할 수 있다. 전체적으로 판형을 키우고 손글씨처럼 보이는 글자체로 바꾸는 등 2001년 초판 발행본을 수정, 보완한 개정판이다.
까만 고양이가 우리 집에 왔어요
시공주니어 / 허은순 지음, 윤정주 그림 / 2008.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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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
명작,문학
허은순 지음, 윤정주 그림
어느 날 의성은 풀숲에 버려진 까만 새끼 고양이를 데려온다. 애완동물에 대한 사랑이 남다른 엄마 아빠도 버림받은 야생 고양이는 키우는 게 아니라며 적극 반대하지만, 의성이는 한사코 고집을 꺾지 않는다. 아이의 마음만은 대견스럽지만, 현실은 냉정하다. 의성이는 고양이에게 마리라는 이름을 지어 주고 정성을 다해 보살피지만, 마리는 오래지 않아 죽음을 맞는다. 혼자 버려진 새끼 고양이를 지나치지 못해 옷자락에 숨겨 와서까지 집에 들이는 아이의 착한 심성, 그러나 막상 데려와 놓고 귀찮은 것도 사실이라는 솔직한 고백, 애지중지하며 애정을 쏟은 고양이가 머지않아 하늘나라로 떠난다는 사실 앞에서 목 놓아 우는 아이의 모습 등은 바로 곁에서 보는 듯 생생하다. 소중한 이들과 헤어져 본 비슷한 경험이 있는 독자들, 혹은 앞으로 겪어 내야 할 독자들에게 공감과 더불어 위안을 주는 건 일상의 보편적인 풍경, 살아가면서 한 번쯤 겪을 법한 사실감 있는 이야기, 뭉클한 감동을 주는 아름다운 문장에 있다. 그 안에는 우리가 살아 숨 쉬고 있는 이 순간의 소중함도 일깨운다.저게 뭐지? 어미 없이는 살 수 없어 어미 고양이를 보내 주세요 아직 살아 있어요! 살 수 없을까요? 한쪽 눈을 잃었어요 포기하지 않겠어요! 마리와 헤어지고 싶지 않아요 마리가 살아났어요 마리가 내 마음속으로 들어왔어요 작가의 말 어미에게 버림받은 고양이는 오래 살지 못한다고? 난 믿지 않았죠. 그런데 우리 집 고양이가 많이 아파요. 의사 선생님은 안락사를 시키래요! 어쩌죠? 이제 어쩌죠? 누구나 맞는 이별, 특별히 소중한 이들과의 이별을 경험한 혹은 이별을 준비하고 있는 친구들에게 주는 따뜻한 위로 ▶ 소중한 이들과 이별을 경험한 아이들에게 주는 따뜻한 위로 애완동물은 이제 반려동물이라고 불릴 정도로 존중되고 있다. 그만큼 애완동물을 가족, 또는 그 이상의 동반자로 생각하는 사람이 점차 많아지고 있다는 사실이다. 작품 속 주인공 의성이네도 애완동물을 또 하나의 가족으로 여기며 살아가는 평범한 우리 이웃이다. 어느 날 의성이가 풀숲에 버려진 까만 새끼 고양이를 데려온다. 애완동물에 대한 사랑이 남다른 엄마 아빠도 버림받은 야생 고양이는 키우는 게 아니라며 적극 반대하지만, 의성이는 한사코 고집을 꺾지 않는다. 불쌍한 것을 지나치지 못하는 아이의 마음이 대견스럽지만, 현실은 냉정하다. 의성이는 고양이에게 마리라는 이름을 지어 주고 정성을 다해 보살피지만, 마리는 오래지 않아 죽음을 맞는다. 그렇게 마음 쓰던 고양이의 죽음을 가까이에서 본 아이의 마음은 어떨까. 아이든 어른이든 소중한 이의 죽음을 맞닥뜨리면 그 막막함에 슬픔과 절망이 뒤따르기 마련이다. 그러나 죽음도, 이별도 삶의 한 부분이다. 누구나 거쳐야 할 인생 과제다. 작가는 어린 독자들에게도 담담하게 그 사실을 조근조근 알려 준다. 그리고 억지로 잊으려고 애쓸 필요도 없고, 슬프면 울어도 괜찮다며 다독여 준다. 혼자 버려진 새끼 고양이를 지나치지 못해 옷자락에 숨겨 와서까지 집에 들이는 아이의 착한 심성, 그러나 막상 데려와 놓고 귀찮은 것도 사실이라는 솔직한 고백, 애지중지하며 애정을 쏟은 고양이가 머지않아 하늘나라로 떠난다는 사실 앞에서 목 놓아 우는 아이의 모습 등은 바로 곁에서 보는 듯 생생하다. 소중한 이들과 헤어져 본 비슷한 경험이 있는 독자들, 혹은 앞으로 겪어 내야 할 독자들에게 공감과 더불어 위안을 주는 건 일상의 보편적인 풍경, 살아가면서 한 번쯤 겪을 법한 사실감 있는 이야기, 뭉클한 감동을 주는 아름다운 문장에 있다. 그 안에는 우리가 살아 숨 쉬고 있는 이 순간의 소중함도 일깨운다. 아동문학사이트 ‘애기똥풀의 집’을 운영하며 많은 독자들에게 따뜻한 글로 아름다운 세상을 보여 준 작가, 허은순의 창작 동화다. 작가의 실제 경험담에서 비롯됐다. ▶ 생명의 존엄함, 생명 가치의 동등함을 일깨우다 동물보호법 개정안에 따라 유기동물에 대한 안락사 기간을 30일에서 10일로 단축한다는 발표에 그 반대 여론은 뜨거웠다. 생명 경시, 안락사 반대, 동물 보호 등의 이유에서다. 개정법은 시행되어 현재 유기동물의 경우 10일 간의 보호 기간을 거쳐 안락사를 시키고 있다. 인간에게 살아 있는 목숨의 살고 죽음을 선택할 권리가 있을까. 작가의 입장은 그 반대에 서 있다. 마리를 데려다 잘 키워 보겠다는 아이의 간절한 바람에도 불구하고 마리는 심장 기형 판단을 받고, 급기야 의사는 안락사를 권한다. 엄마는 아이에게 “아직 숨이 붙어 있지만 더는 살 수 없기 때문에 고통스럽게 죽지 않도록 해 주는 게” 안락사라고 설명한다. 아이는 혼란스럽다. 마리를 고통 없이 어떻게 하늘나라로 보낸다는 건지……. 엄마도 아이도 안락사를 소리 높여 반대한다. 생명의 존엄함, 살아 있는 생명에 대한 희망, 생명 가치의 동등함 등에 대한 메시지가 전해진다. 독자들에 따라서는 어차피 고통 받으며 짧게 살 생명이라면 차라리 그 고통을 조금이라도 빨리 줄여 주는 게 나을 수도 있지 않는가, 반문할 수도 있다. 여러 가지 생각거리를 던져주는 이 문제는 독자들도 함께 판단할 몫이다. ▶‘괜히 주워 왔나?’- 데려와 놓고 귀찮은 것도 사실인 아이의 솔직한 심경! 아이는 엄마 아빠의 반대를 무릅쓰고 버려진 고양이를 데려오지만, 막상 키우다 보니 귀찮은 일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시시때때로 우유를 먹여 주어야 하고, 고양이가 밤마다 울어 대니 잠을 설치기 일쑤고, 고린내도 풀풀 나고, 고양이를 돌봐야 하니 예전처럼 밖에 나가서 축구 시합도 맘대로 할 수 없고, 게다가 마리의 한쪽 눈이 애꾸가 된다고 할 때에는 마음 한쪽이 찜찜하다. 사람 마음이란 금방 달라지기 마련이라는 엄마 아빠의 말도 마음에 박힌다. 아이의 기특하고 예쁜 마음만 포장해 담지 않고 인간 본성 그대로와 우리 일상의 모습을 재현해 놓은 스토리는 그래서 더욱 독자들의 마음을 흔들며 글 속으로 빠져들게 한다. ▶ 간결하고 아름다운 문장으로 빛나는 감동 젖도 떼지 못한 새끼 고양이를 키우는 일이 얼마나 어려운 일일까. 작가의 표현을 빌자면 “하늘에서 떨어진 별이 다시 하늘로 올라가 붙는 것만큼”이란다. 마리를 포기하라는 의사 말에 아이는 머릿속이 뒤죽박죽이다. 그 정도가 “1년 내내 정리하지 않고 이것저것 쑤셔 박아 둔 책상 서랍도 이렇게 엉망이지는 않을” 거란다. 마리가 하늘나라로 떠난 뒤, 아이는 차라리 잘된 일이라고 애써 마음을 달래지만, 마음이 이상하다. 그리고 그 느낌을 이렇게 표현한다. “가슴에 구멍이 뚫린 것 같은 느낌, 비 오는 날 물에 젖은 축구공을 차는 것 같은 질척거리는 느낌”이라고. 간결하면서 아름다운 문장, 적절한 비유와 표현들은 독자들의 머리와 마음을 동시에 이해시키며 뭉클한 감동으로 안타까운 마음을 어루만져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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