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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뿌리24 3
겜툰 / 파뿌리 (원작), 백승하 (글), 이정태 (그림), 샌드박스 네트워크 (감수) / 2021.08.17
12,000원 ⟶ 10,800원(10% off)

겜툰만화,애니메이션파뿌리 (원작), 백승하 (글), 이정태 (그림), 샌드박스 네트워크 (감수)
무려 120만 구독자를 자랑하는 인기 크리에이터 파뿌리의 핵심 콘텐츠, '파뿌리24'를 책으로 만난다. 누구나 궁금해했지만 차마 시도하지 못했던 엉뚱한 고민을, 죽마고우 삼총사 파뿌리가 유쾌한 대결을 통해 대신 보여 준다. 최고의 조회수를 기록한 폭소 만발 에피소드만 엄선해 책으로 엮었다.1화 먹기 VS 굶기 2화 탐정 VS 괴도 3화 시장 음식 VS 마트 음식 4화 좀비 VS 생존자 5화 국물 VS 건더기 6화 살찌기 VS 살 빼기 7화 로망 VS 현실 8화 집 VS 텐트120만 구독자, 누적 조회 수 9억 뷰를 자랑하는 파뿌리의 인기 콘텐츠, “파뿌리24”가 드디어 책으로! 죽마고우 삼총사 파뿌리의 엉뚱한 대결을 만나 보세요! 돈이 넘치면 항상 행복할까? 로망과 현실의 대결. 탐정과 괴도의 흥미진진한 돈 가방 쟁탈전! 먹기 VS 굶기. 누가 더 힘들지 궁금하다면? 무려 120만 구독자를 자랑하는 인기 크리에이터 파뿌리의 핵심 콘텐츠, 파뿌리24를 지금 책으로 만나 보세요! 뿌독이들이 가장 사랑하는 콘텐츠 1위, 파뿌리24가 책으로 찾아왔다! 누구나 궁금해했지만 차마 시도하지 못했던 엉뚱한 고민을, 죽마고우 삼총사 파뿌리가 유쾌한 대결을 통해 대신 보여 드립니다. 업로드하는 즉시 인기 급상승 동영상 등극! 최고의 조회수를 기록한 폭소 만발 에피소드만 엄선해 책으로 엮었습니다. 유쾌한 웃음 속에서 배어 나오는 진한 우정! 아무리 얄밉게 굴어도 맛있는 게 있으면 가장 먼저 생각나고, 매일같이 옥신각신하다가도 막상 서로가 눈앞에 없으면 그립고 허전해지는 못 말리는 삼총사! 엉뚱하기만 한 것 같은 24시간의 대결 속에서도 서로를 위하는 파뿌리의 우정은 숨길 수 없지요. 검은 머리가 파뿌리 될 때까지 우정을 함께하기로 약속했으니까요! 과연 이 엉뚱한 대결의 승자는 누구일지, 친구들과 함께 끝까지 지켜봐 주세요!
토비 터커, 나를 찾아서 5
사파리 / 발 와일딩 지음, 김영선 옮김, 마이클 브로드 그림 / 2008.01.15
8,000원 ⟶ 7,200원(10% off)

사파리명작,문학발 와일딩 지음, 김영선 옮김, 마이클 브로드 그림
누구나 어렸을 적 한 번쯤은 '내가 다른 나라, 다른 시대에 태어났다면 어땠을까' 하는 상상을 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혹은 더 나아가 지금 내가 살고 있는 곳이 내 집이 아니라 내게 또 다른 가족과 집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상상도 해 보았을 것이다. 이 책은 바로 어린이의 그러한 상상에서 이야기를 출발시킨다. 고아 소년 토비 터커가 자신의 뿌리를 찾아 나서면서 자기 조상들의 삶을 직접 경험하는 이야기로, 우연히 발견한 사진틀에 적힌 메모를 따라 나무 상자 안에 가득한 종잇조각을 맞추면서 또 다른 자신을 찾아 이집트, 그리스, 로마, 영국 튜더 왕조 시대로 떠나게 된다. 토비는 각각의 시대에서 토비가 아닌 다른 사람으로 살아가면서 새로운 세계, 새로운 사람을 만나게 되고 점차 자신이 누구인지 알아 간다. 토비가 첫 번째로 만나는 또 다른 나는 이집트 소년 세티이다. 세티는 부모님의 가업을 이어받아 농부가 되어야 한다. 하지만 세티는 미라를 만들고 싶어 하는 소년이다. 1권 "이집트에서 미라 만들기"에서는 이집트의 문화와 역사가 잘 담겨 있다. 고대 이집트에서는 자식이 부모님이 하던 일을 그대로 이어받고, 나일 강의 물 높이에 따라 어떻게 절기가 나눠지고 그 절기는 농사와 농부의 일상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미라는 어떻게 만들고 고대 이집트에서 미라의 의미는 어떤 것이었는지 등 당시의 생활 방식, 사고방식 등을 경험할 수 있다. 2권 "그리스에서 올림픽 구경 가기"에서 니콜레온은 우연히 부잣집 안드레스 할아버지와 손녀 크리산테를 올림픽 경기장으로 안내하는 일을 맡게 된다. 그들을 무사히 데려다 주면 가난한 소년의 아버지가 농장책임자가 될 수 있다. 아울러 고대 그리스의 문화와 역사도 함께 살펴볼 수 있다. 3권"로마에서 하수구 탈출하기"에서 토비 터커는 이제 노예 소년 티투스이다. 그는 노예인 자기 처지를 한탄하던 중 노예에서 자유 시민이 된 아리온을 보고 자신도 꼭 자유인이 되리라고 결심한다. 그러던 중 어느 귀부인이 떨어뜨린 귀걸이가 하수구 구멍에 들어가는 것을 보게 된다. 티투스는 하수도가 대하수도 ‘클로카 막시마’로 통한다는 것을 알고 대하수도 탐험을 시작한다. 4권"영국에서 동물원 똥 치우기"는 영국 튜더 왕조 시대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그 시대의 문화와 역사를 읽는 재미가 있다. 헨리 8세가 영국을 다스리던 시대를 배경으로 다섯 번째 부인이었던 캐서린 왕비가 남자 친구를 사귄 죄로 처형당하는 이야기에서부터 마지막으로 여섯 번째 부인 캐서린 파아를 맞이하는 이야기가 담겨 있다. 5권 "런던 빈민굴에서 가족 구하기"는 토비가 다섯 번째로 만난 알피 트롯이 영국 런던에서 소매치기를 하며 힘들게 살아가는 이야기이다. 알피 트롯은 자기가 꼭 성공해서 가족들의 삶을 바꿔 주고 싶어 한다. 그래서 결국 자기가 직접 소매치기를 하기로 마음먹는다. 양심은 허락하지 않지만 너무도 가난해서, 먹을 것이 없어서 훔칠 수밖에 없는 주인공의 갈등 심리가 잘 그려져 있다. 시리즈의 완결편인 6권은 토비가 마지막으로 만나는 조상, 프레드 배로의 이야기이다. 토비는 배로를 만나고 난 뒤, 드디어 나무 상자에 들어 있던 사진틀 뒤에 적힌 메모의 주인공 ‘지이’가 누구이고, 자신의 가족이 누구인지 깨닫게 되어, 드디어 토비 터커의 자아 찾기 여행은 끝이 난다.역사에 관심이 많은 저자, 발 와일딩이 꿈꾸는 세계가 엿보이는 책 《토비 터커, 나를 찾아서》의 저자, 발 와일딩은 우연히 남편 족보를 살펴보다가 '수잔나 윌러든'이라는 이름을 보게 되었다. 그 순간, 문득 평범한 그 여자 아이의 일상 생활을 상상하게 된 것이다. 수잔나는 생일 파티 때 어떤 옷을 입었을까? 친구들을 만나면 무엇을 하며 놀았을까? 공부는 어디서 했을까? 이 상상을 고스란히 이야기로 쫀득쫀득 맛깔 나게 그려 낸 것이 바로《토비 터커, 나를 찾아서》이다. 이 시리즈는 고대 이집트, 고대 그리스, 고대 로마, 영국의 튜더 왕조 등 모두 화려하고 흥미진진한 역사와 문화를 자랑하는, 우리에게 비교적 낯설지 않은 시대를 그렸다. 그러나 이러한 시대를 다룬 여느 책들과 다른 점은 각기 다른 나라, 다른 시대에 사는 아이들의 생활 모습과 문화 등을 곁에서 지켜보는 듯이 생생하고도 섬세하게 이야기로 엮었다는 것이다. 발 와일딩은 어린이들이 좀더 쉽고 재미있게 읽으면서 역사와 문화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글을 즐겨 써 왔다. 특히 보다 생동감 있는 지식을《토비 터커, 나를 찾아서》에 담기 위해 각 나라에 머물면서 그 나라의 생활 방식과 역사, 문화에 대한 정보를 얻었다. 더 필요한 지식들은 수많은 책들과 유적지, 박물관 등지를 다니면서 조사 ? 연구하였다. 생생한 역사 현장에 있는 듯한 리얼한 묘사 누구나 어렸을 적 한 번쯤은 '내가 다른 나라, 다른 시대에 태어났다면 어땠을까' 하는 상상을 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혹은 더 나아가 지금 내가 살고 있는 곳이 내 집이 아니라 내게 또 다른 가족과 집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상상도 해 보았을 것이다. 그렇기에《토비 터커, 나를 찾아서》가 읽는 어린이들에게 조금은 더 와 닿을 수 있다. 《토비 터커, 나를 찾아서》는 고아 소년 토비 터커가 자신의 뿌리를 찾아 나서면서 자기 조상들의 삶을 직접 경험하는 이야기이다. 동화이지만, 이야기 속에 그 시대의 문화와 역사적 지식이 녹아들어 있다. 일인칭 시점에서 이야기를 풀어 나가기에 주인공과 하나 되는 일체감은 물론, 마치 그 시대에 살면서 생각하고 느끼는 듯 더욱 생생하고 실감난다. 주인공의 시선을 따라가다 보면, 그 시대의 역사적 사실뿐 아니라 그 당시 사람들이 어떤 생각 속에서 무엇을 먹고 어떤 옷을 입으며 어떻게 살았는지를 저절로 알게 된다. 토비 터커는? 내가 누구인지, 고향은 어디인지, 그 어디에도 자신에 대한 기록이 없는 토비 터커. 그래서인지 자신감이 부족할 뿐 아니라 새로 만난 부모님의 눈 밖에 나지 않으려고 조심하는 아이이다. 토비는 우연히 발견한 사진틀에 적힌 메모를 따라 나무 상자 안에 가득한 종잇조각을 맞추면서 또 다른 자신을 찾아 이집트, 그리스, 로마, 영국 튜더 왕조 시대로 떠나게 된다. 토비는 각각의 시대에서 토비가 아닌 다른 사람으로 살아가면서 새로운 세계, 새로운 사람을 만나게 되고 점차 자신이 누구인지 알아 간다. 그러한 경험을 통해 밝고 명랑해지며 자신감도 갖게 된다. 또 부정적인 생각이 긍정적으로 바뀌고, 잘 못하고 자신 없는 것도 열심히 노력하면 이룰 수 있다는 의욕도 생긴다. 또한 꿈을 이루기 위해 고민하고 문제를 해결해 나가면서 성장한다. [6권] 2차 세계대전에서 살아남기 시리즈의 여섯번째 이야기이자, 완결판인 《2차 세계대전에서 살아남기》는 토비가 마지막으로 만나는 조상, 프레드 배로의 이야기이다. 토비는 배로를 만나고 난 뒤, 드디어 나무 상자에 들어 있던 사진틀 뒤에 적힌 메모의 주인공 '지이'가 누구이고, 자신이 가족이 누구인지 깨닫게 되어, 드디어 토비 터커의 자아 찾기 여행은 끝이 난다. 아울러 새 부모와 새로 태어날 동생까지도 모두 진짜 가족으로 받아들이는 의식의 성장을 이룬다. 또한, 《2차 세계대전에서 살아남기》는 전쟁이라는 암담한 현실에 직접적인 피해를 입었던 우리나라와 흡사한 시대 배경의 이야기를 통해, 전쟁이라는 특수 상황이 인간의 정서에 얼마나 큰 영향을 주는지 뼈저리게 확인할 수 있다. 《2차 세계대전에서 살아남기》에 담긴 2차 세계대전이라는 시대 상황은 이렇다. 영국은 총리가 체임벌린에서 처칠로 교체되고, 히틀러가 유럽 연합군을 바다 한가운데에 몰아넣었던 케르크 사건이 일어났으며, 런던이 독일로부터 공습을 받는 등 세계적으로 급박한 분위기였다. 그러한 상황 속에서도 계속되는 소시민들의 일상과 함께, 전쟁을 대비해 방독면을 쓰고 방공호로 대피하는 훈련, 영국을 전쟁에서 승리시키기 위해 물품과 폐품을 모으는 일, 장차 세대를 이끌어 갈 아이들의 피난살이, 방공 기구, 여성농업군대, 등화관제 등 2차 세계대전 당시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 있었던 사람들이 겪었던 전쟁에 관련된 여러 가지 역사적 사실들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다. 《2차 세계대전에서 살아남기》는 평화로운 일상이 전쟁에 의해 어떻게 깨어지는가를 확실히 느낄 수 있다. 사이렌이 울리면 방공호에 숨었다가 공습 경보가 해제되면 다시 집으로 돌아가 생활하고, 폭격으로 인해 처참하게 무너져 내린 옆집을 바라보며 살아가야 하는 것, 그것이 전쟁 속에서의 삶이라는 것을 손에 땀을 쥐며 읽을 수 있다. 프레드 배로 역시 제2차 세계대전이 일어나면서 생활이 바뀌었다. 가족과 떨어져 지내야만 하는 상황이 된 것이다. 하지만 긍정적인 성격의 프레드는 어느 곳에 있든지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찾고 그 일을 즐겁게 하며 지낸다. 가족과 헤어져 생활하는 동안 주고받는 편지에서 가족을 사랑하고 그리워하는 프레드 배로의 감정이 잘 드러나 있다. 특히, 언제 죽음이 찾아올지 알 수 없는 전쟁 통에 태어난 동생에 대한 애틋함과, 쏟아지는 폭격으로부터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동생을 지키려는 어린 배로의 감동적인 형제애도 엿볼 수 있다.
내가 잡았어!
시공주니어 / 데이비드 위즈너 (지은이) / 2018.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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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창작동화데이비드 위즈너 (지은이)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257권. 한결같이 그림만으로 완벽한 스토리텔링을 구사하는 그림책 작가 데이비드 위즈너의 작품이다. 2013년 (2014 칼데콧 아너 상 수상작) 출간 이후 5년 만이다. 글 없는 그림책, 환상 모험, 자연과 사람이라는 독특한 특징으로 꾸준하게 작품 세계를 구축해 온 데이비드 위즈너가 이번 신작에서 다룬 소재는 ‘야구’. 스피드를 요구하는 승부의 세계에 놓인 남자아이의 마음 상태를 조명한 는 위기의 순간에 느끼는 마음의 불안과 공포에 대한 생각을 섬세하고 치밀한 슬로 모션(Slow Motion)으로 담은 작품이다. 드라마틱하고 스펙터클한 외적인 사건이 아닌, 마음과 생각을 보여 주는 스펙터클한 내적인 이야기가 담겨 있다. 그림 속 이야기를 들여다보면 볼수록, 독자들은 칼데콧 상 세 번, 칼데콧 아너 상 세 번, 무려 여섯 번이나 칼데콧 상 수상작가의 반열에 이름을 올린 작가의 위용와 역량을 실감할 것이다.《구름공항》, 《시간 상자》의 작가 데이비드 위즈너가 5년 만에 선보이는 최신작 “데이비드 위즈너는 글 없는 환상 모험의 장인이다.” - 커커스 리뷰 독창적인 비주얼 이야기꾼 데이비드 위즈너가 보여 주는 위기의 순간을 이겨 내는 마음의 힘과 용기 “데이비드 위즈너는 우리의 꿈들이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것보다 가까이 있다고 이야기한다.” -뉴욕타임스 북리뷰 한결같이 그림만으로 완벽한 스토리텔링을 구사하는 그림책 작가 데이비드 위즈너가 신작을 출간했다. 2013년 《이봐요, 까망씨!》(2014 칼데콧 아너 상 수상작) 출간 이후 5년 만이다. 글 없는 그림책, 환상 모험, 자연과 사람이라는 독특한 특징으로 꾸준하게 작품 세계를 구축해 온 데이비드 위즈너가 이번 신작에서 다룬 소재는 ‘야구’. 스피드를 요구하는 승부의 세계에 놓인 남자아이의 마음 상태를 조명한 《내가 잡았어!》는 위기의 순간에 느끼는 마음의 불안과 공포에 대한 생각을 섬세하고 치밀한 슬로 모션(Slow Motion)으로 담은 작품이다. 드라마틱하고 스펙터클한 외적인 사건이 아닌, 마음과 생각을 보여 주는 스펙터클한 내적인 이야기가 담겨 있다. 그림 속 이야기를 들여다보면 볼수록, 독자들은 칼데콧 상 세 번, 칼데콧 아너 상 세 번, 무려 여섯 번이나 칼데콧 상 수상작가의 반열에 이름을 올린 작가의 위용와 역량을 실감할 것이다. 마음의 불안이 만들어 낸 현실 같은 상상 빨간 옷을 입은 한 남자아이가 펜스 밖에서 서성인다. 친구들의 야구 놀이에 참여하고 싶어 하는 눈치다. 선수가 모자란 상황을 틈 타 계속 글러브를 만지작거리며 친구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간 아이는 마침내 경기에 참여하게 되고, 곧 공이 아이에게로 날아오는데……. 공을 잡아야 한다는 마음의 부담, 공을 놓칠 것 같은 마음의 불안과 공포가 아이의 눈앞에 나무, 새 등 원인 모를 장애물들을 만들어 낸다. 모두가 주목한 선수가 아닌, 어렵게 경기에 참여하여 자리를 받은 선수인 만큼 제몫을 잘해내고 싶어 하는 심리적 욕망과 부담 때문에, 아이는 자신의 상상 속에서 계속 넘어지고 작아지고 뒤쳐진다. 땅과 하늘의 새와 나무.... 친구들까지 자신의 방해물이자 경쟁자들이라고 생각한다. 데이비드 위즈너는 마음과 생각을 읽어 내는 섬세한 카메라맨처럼 아이의 마음을 밀도 있게 찬찬히, 촘촘하게 읽어 간다. 강한 의지와 용기로 잡은 야구공에 담긴 삶의 의미 위기의 순간에 자신의 마음을 잡아낼 줄 아는 용기와 의지, 그 마음의 힘을 모으고 집중하여 어떤 목표물을 잡아내는 성취는 비단 스포츠에서만 필요한 것은 아니다. 친구들에게 치여 자신의 자리를 찾지 못할 만큼 움츠러든 자아, 공을 잡기는커녕 다른 아이의 발꿈치를 잡을 것만 같은 불안, 넘어져 버릴 것 같은 무력감 등을 이겨 내고 아이는 마침내 공을 “잡았다!”. 데이비드 위즈너는 《내가 잡았어!》에서 유일하게 “잡다”라는 동사만으로 이야기를 끌어간다. ‘차지하다, 얻다, 놓지 않다, 취하다’ 등의 의미를 포함하고 있는 “잡다”란 동사는 주어의 능동적이고 강한 의지가 담겨 있는 동사이다. 이야기 속 아이가 잡은 것은 야구공이지만, 인생에서 정작 아이가 잡은 것은 야구공만은 아닐 것이다. 흔들리고 흩어지는 자신의 마음을 모으는 힘, 넘어지고 쓰러지는 자아를 일으켜 세우는 힘, 다른 사람들보다 못 한다는 열등감을 극복해 내는 힘은 교과서나 학습지에서도 가르쳐 주지 못하는 것. 이 모든 것을 이겨 내고서야 잡아낸 야구공은 아이에게 그 어떤 것보다 큰 인생의 가르침이 되었을 것이다. 그림책의 장인이 이야기하는‘상상이 현실이 되는 희망’ 같은 목표를 향해 서로 협력하는 과정에서 정신력과 체력을 기르고, 긴장감의 연속 중에도 심리의 한계를 뛰어넘어 기록을 세우는 스포츠가 우리에게 주는 것은 승리를 넘어선 희망이다. 해낼 수 있다는 희망은 해냈다는 자부심과 자신감을 이끌어내는 원동력인 셈. 야구를 하고 싶다는 소년의 희망은 소년을 필드에서 뛰게 했고, 공을 잡고야 말겠다는 강한 의지는 공을 잡게 만들었다. 야구공을 잡는 쾌감을 맛본 소년은 친구들과 어울려 앞으로도 계속 야구를 할 것이다. 맑고 유려한 수채화, 다소 정적이고 느린 속도로 마음의 풍경을 담아낸 《내가 잡았어!》. 그림책 장인은 이 신작에서 인종과 성별, 능력을 뛰어넘어 모두가 함께 야구를 즐기는 장면으로 이야기를 맺는다. 유색 인종으로 보이는 주인공 남자아이가 아이들 사이에 앉아 환하게 웃고 있는 마지막 장면이야말로 이야기 속 소년이, 그림책 작가가, 독자들 모두가 함께 꿈꾸고 함께 만들어 가야 할 ‘현실’이리라.
크리스마스 캐럴
비룡소 / 찰스 디킨스 지음, 아서 래컴 그림, 김영진 옮김 / 2003.12.10
15,000원 ⟶ 13,500원(10% off)

비룡소명작,문학찰스 디킨스 지음, 아서 래컴 그림, 김영진 옮김
19세기 영국의 대표작가 찰스 디킨스가 1843년 크리스마스 발표한 동화로, 구두쇠 스크루지가 크리스마스의 유령을 만나 자신의 과거, 현재, 미래의 모습을 보면서, 진정한 크리스마스의 정신을 깨닫게 된다는 이야기로, 출간부터 지금까지 전세계적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아서 래컴의 삽화를 맡았다. 백년의 시간이 흘렀지만, 이 여전히 사랑받는 이유는, 이 작품이 말하고 있는 '크리스마스 정신'때문이다. 크리스마스는 굳게 닫았던 마음의 문을 여는 날이며, 가난한 사람을과 자기자신을 위해 사랑을 베푸는 날이라는 것을 작품 전면에서 이야기하고 있다. 19세기 말에 활동했던 아서 래컴이 그린 삽화는 독자들을 19세기 영국의 크리스마스로 데리고 간다. 찬란한 빛과 아름다운 목소리, 즐거운 사람들이 가득한 크리스마스 풍경은 푸근하기 그지없고, 과거, 현재, 미래로 떠나는 스크루지 여행은 환상적인 분위기가 흘러 넘친다."팀은 어땠어요?"기쁜 마음으로 딸을 꼭 껴안고 있던 밥이 부인을 돌아보며 말했다."정말 기특했다오. 아니 그보다 더 대견했지. 늘 혼자 지내다 보니 생각이 깊어지나 봐요. 왜 가끔 엉뚱한 말을 해서 우리를 깜짝깜짝 놀라게 하지 않았소? 오늘은 집에 오는데 이러는 거요. 교회에 왔던 사람들이 모두 자기를 보았기 바란다고. 사람들이 크리스마스 날 절름발이인 자기를 보면 앉은뱅이를 걷게 하고 장님을 눈 뜨게 한 예수를 생각할 테니 그처럼 좋은 일이 어디 있겠느냐고 말이야."-본문 pp.118~119 중에서 제1부 말리의 유령 제2부 첫 번째 유령 제3부 두 번째 유령 제4부 마지막 유령 제5부 마지막 이야기 옮긴이의 말 작가 연보
초능력 맞춤법 + 받아쓰기 P단계 (예비 초등)
동아출판 / 동아출판 편집부 (지은이) / 2018.10.30
10,000원 ⟶ 9,000원(10% off)

동아출판학습참고서동아출판 편집부 (지은이)
초등 공부의 기본을 다지는 맞춤법과 받아쓰기를 하루에 2쪽씩, 50일동안 부담없이 학습할 수 있다. 똑똑 맞춤법에서 내용을 이해하고, 쉽고 재미있는 문제를 풀면서 맞춤법을 익힐 수 있으며, 따라 쓰기, 고쳐쓰기로 연습하고, 실전 받아쓰기로 완벽하게 실력을 완성할 수 있다.[준비 학습] 자음자와 모음자, 문장 부호 1. 받침이 없는 말 _ 쉬운 모음자 ㄱ, ㄴ, ㄷ, ㄹ, ㅁ + 쉬운 모음자 ㅂ, ㅅ, ㅇ, ㅈ + 쉬운 모음자 ㅊ, ㅋ, ㅌ, ㅍ, ㅎ + 쉬운 모음자 ㄲ, ㄸ, ㅃ, ㅆ, ㅉ + 쉬운 모음자 받아쓰기 맞춤법 놀이 2. 받침이 없는 말 _ 어려운 모음자 모음자 ㅘ가 쓰인 말 모음자 ㅐ, ㅔ가 쓰인 말 모음자 ㅝ, ㅟ가 쓰인 말 모음자 ㅒ, ㅖ, ㅢ가 쓰인 말 모음자 ㅙ, ㅚ, ㅞ가 쓰인 말 받아쓰기 맞춤법 놀이 3. 받침이 있는 말 _ 쉬운 모음자 ㄴ, ㄹ 받침이 쓰인 말 ㄱ, ㅂ 받침이 쓰인 말 ㅁ, ㅇ 받침이 쓰인 말 받아쓰기 맞춤법 놀이 4. 받침이 있는 말 _ 어려운 모음자 모음자 ㅘ가 쓰인 말 모음자 ㅐ, ㅔ가 쓰인 말 모음자 ㅝ, ㅟ가 쓰인 말 모음자 ㅒ, ㅖ, ㅢ가 쓰인 말 모음자 ㅙ, ㅚ, ㅞ가 쓰인 말 받아쓰기 맞춤법 놀이 5. 뜻에 맞게 구별해서 써야 하는 말 작다 / 적다 다르다 / 틀리다 가르치다 / 가리키다 우리 / 저희 바라다 / 바래다 반드시 / 반듯이 거름 / 걸음 받아쓰기 맞춤법 놀이 6. 띄어쓰기 낱말과 낱말 사이 꾸며 주는 말 성과 이름 받아쓰기 맞춤법 놀이 마무리 문제 마무리 받아쓰기 어휘력도 키우는 맞춤법 100 * 하루 2쪽, 50일 완성! 초등 공부의 기본을 다지는 맞춤법과 받아쓰기를 하루에 2쪽씩, 부담없이 학습할 수 있습니다. * 맞춤법 원리 학습 (똑똑 맞춤법/맞춤법 문제/뚝딱 고쳐쓰기) 똑똑 맞춤법에서 내용을 이해하고, 쉽고 재미있는 문제를 풀면서 맞춤법을 익힐 수 있습니다. * 받아쓰기 실력 완성(탄탄 받아쓰기 [낱말]/[문장]) 따라 쓰기, 고쳐쓰기로 연습하고, 실전 받아쓰기로 완벽하게 실력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 학습 마무리(마무리 문제/마무리 받아쓰기) 배운 내용을 종합적으로 확인하며 학습을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 부록(어휘력도 키우는 맞춤법 100) 이 책에서 공부한 맞춤법을 예를 통해 확인하고 어휘의 뜻도 함께 익힐 수 있습니다.
제로니모의 환상모험 19 (양장)
사파리 / 제로니모 스틸턴 지음, 이승수 옮김 / 2013.12.23
17,900원 ⟶ 16,110원(10% off)

사파리명작,문학제로니모 스틸턴 지음, 이승수 옮김
상상과 현실의 세계를 넘나드는 유쾌한 모험, 역사와 지식, 신화와 전설이 총망라되어 있는 교양 모험 판타지 동화. 19권에서는 시험해 보기 위해 과거로 보냈던 새 타임머신이 백악기의 공룡 톱스, 고대 트로이의 절세미인 헬레네, 훈 족 시대를 이끈 아틸라, 서로마 제국의 부활을 알린 카롤루스 대제 그리고 신대륙을 발견한 콜럼버스를 태운 채 현재로 돌아온다. 이번 시간 여행은 역사 속 인물들이 현재로 왔다는 점에서 지금껏 다녀온 시간 여행들보다 훨씬 더 큰 위기와 재미를 준다. 역사 속 인물들이 그들이 살던 역사로 돌아가지 못하면 역사 전체가 뒤죽박죽 바뀌어 버리고 말기 때문이다. 결국 제로니모와 친구들은 역사를 지키기 위해 역사 속 시간 여행자들과 함께 아직 완벽하지 않은 ‘스카모르차동글이호’를 타고 위험천만한 시간 여행을 떠난다. 제로니모와 친구들은 그동안 볼트 박사님이 만든 최신 타임머신을 시험해 보거나 현재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과거로 기발한 시간 여행을 떠났다. 이번에는 타임머신을 타고 현재로 온 역사 속 인물들을 제자리로 돌려보내야 한다는 막중한 임무를 띤 이야기로 새로운 재미를 더했다. 어린이 독자들은 한층 더 강력해진 흥미진진한 시간 여행 모험을 만나게 될 것이다.'완오보방' 나쁜 소식 냄새가 나는데요! 위이이이이이잉... 아작 !아작! 아작! 시간 여행자 넷, 아니 다섯! 너희들을 가만두지 않겠다! 백악기 누구 집에 먼저 갈까요? 슈퍼안내서에서 송곳니를 떼! 생쥐 셰이크... 초식 공룡일까, 육식 공룡일까? 뭔가 오해가 있군요! 콧수염이 멋지다는 거 알아요? 고대 트로이 이런 모차렐라치즈 천 개에 코 박을 일이! 콧수염까지 떨려! 두통을 앓는 호저보다 날카로워... 첫 번째 망신! 두 번째 망신 그리고 세 번째 망신! 훈 족 시대 준비..., 출발! 틱!틱!틱!틱!틱!틱!틱!틱! 빈혈 있는 유령보다 하얘! 치즈 껍데기를 네게 주겠다! 저자들은 훈 족, 너는 병약한 생쥐! 정말 알쏭달쏭한 미스터리! 승리하고 돌아오세요! 흠..., 흐음..., 흐으음... 누가 내 검을 훔쳐 갔느냐? 급해, 급해! 배탈이 났어! 안 보여! 안 보여도 너무 안 보여! 서로마 제국 어휴..., 다행이다! 아닌가? 스카모르차치즈 퐁뒤! 저자들을 찔러도 되겠습니까? 모두 온천으로! 새로운 스카모르차동글이호! 대항해 시대 무임승차한 생쥐 세 마리! 산타마리아호에 타고 있어! 제로니몽 여기, 제로니몽 저기! 육지다! 육지다! 육지다아아아아! 쥐토피아로... 돌아간다! 드디어 집으로! 아닌가...? 왈왈..., 왈왈..., 멍멍..., 멍멍..., 할짝! 또 한 번의 '완오보방' 부록. 쥐토피아 영화제로 초대합니다.제로니모의 환상 모험 시리즈는 처음 출간된 이탈리아에서만 2600만 부 이상, 전 세계에서 8500만 부 이상 판매된 초대형 베스트셀러 이야기책이다. 미국, 프랑스, 벨기에, 네덜란드, 스페인, 일본을 비롯한 전 세계 40개 국에 번역되어 알려졌다. 세계적인 대형 출판사인 Scholastic, Albin Michel이 영어판, 프랑스판을 출간하고 있다.현재로 날아온 역사 속 시간 여행자들을 되돌려 보내는 시간 여행!역사를 지키기 위해 떠나는 제로니모와 친구들의 색다른 시간 여행 모험!상상과 현실의 세계를 넘나드는 유쾌한 모험을 선사해 온 <제로니모의 환상 모험>이 또 한 번 놀라운 시간 여행 모험으로 독자들을 초대한다. 이번에 볼트 박사님이 새로 발명한 최신 타임머신은 ‘스카모르차동글이호’. 그런데 시험해 보기 위해 과거로 보냈던 새 타임머신이 백악기의 공룡 톱스, 고대 트로이의 절세미인 헬레네, 훈 족 시대를 이끈 아틸라, 서로마 제국의 부활을 알린 카롤루스 대제 그리고 신대륙을 발견한 콜럼버스를 태운 채 현재로 돌아온다. 이번 시간 여행은 역사 속 인물들이 현재로 왔다는 점에서 지금껏 다녀온 시간 여행들보다 훨씬 더 큰 위기와 재미를 준다. 역사 속 인물들이 그들이 살던 역사로 돌아가지 못하면 역사 전체가 뒤죽박죽 바뀌어 버리고 말기 때문이다. 결국 제로니모와 친구들은 역사를 지키기 위해 역사 속 시간 여행자들과 함께 아직 완벽하지 않은 ‘스카모르차동글이호’를 타고 위험천만한 시간 여행을 떠난다. 제로니모와 친구들은 그동안 볼트 박사님이 만든 최신 타임머신을 시험해 보거나 현재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과거로 기발한 시간 여행을 떠났다. 이번에는 타임머신을 타고 현재로 온 역사 속 인물들을 제자리로 돌려보내야 한다는 막중한 임무를 띤 이야기로 새로운 재미를 더했다. 어린이 독자들은 한층 더 강력해진 흥미진진한 시간 여행 모험을 만나게 될 것이다. 위기에 맞서 임무를 완수하는 책임감과 사명감!언제나 그랬듯이 제로니모는 이번 시간 여행에서도 끊임없는 위험과 위기를 만나게 된다. 아기 공룡 톱스를 돌려보내기 위해 떠난 백악기에서 거대한 육식 공룡에 쫓기고, 헬레네가 살고 있던 고대 트로이에서는 여장을 한 채 시녀 노릇을 해야 했다. 무시무시한 아틸라가 살던 훈 족 시대에서 아틸라가 내준 미스터리를 목숨을 걸고 풀고 난 뒤, 훈 족 음식을 잘못 먹어 아픈 몸으로 잠시 현재로 돌아오게 된다. 그뿐 아니라 서로마 제국에 갔을 땐 불안정한 스카모르차동글이호가 폭발하는 바람에 현재로 돌아오지 못할 위기에 처하기도 한다. 끝으로 떠난 콜럼버스의 기함에서는 온갖 궂은일을 도맡아 해야 했다.그러나 제로니모와 친구들은 이 엄청난 위기와 위험을 겪으면서도 역사를 뒤죽박죽으로 만들지 말아야 한다는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마지막 순간까지 시간 여행자들을 돌려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역사가 뒤바뀌어 버리면 그들이 살아가는 현재의 쥐토피아는 물론,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들의 존재 자체도 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렇듯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 온갖 위기와 위험에도 최선을 다하는 제로니모의 모습은 어린이 독자들에게 사명감과 책임감에 대해 일깨워 줄 것이다.<제로니모의 환상 모험>이 선사하는 또 한 가지 재미!제로니모는 그동안 시간 여행을 통해 고대 로마, 고대 이집트, 중세 유럽 등 비교적 우리에게 잘 알려진 다양한 역사 시대들을 탐험해 왔다. 이번 시간 여행에서는 트로이 목마로 유명한 고대 트로이, 최초로 서양사에 등장하는 동양의 민족 훈 족 시대, 신성 로마 제국으로 이어지는 서로마 제국 그리고 신대륙 아메리카를 발견한 대항해 시대에 이르기까지, 흥미진진한 역사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번 시간 여행은 이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는 조금 낯설 수 있지만, 더욱 다양하고 폭넓은 모험을 선사한다. 또한 틀 안에 있는 전형적인 역사를 벗어난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제로니모의 환상 모험>에서만 만날 수 있는 또 하나의 커다란 재미는 이야기 끝머리에 있는 부록이다. 이번 부록은 어린이 독자들이 친구들 또는 가족과 짧은 영화를 만들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영화를 찍을 때 필요한 기본적인 준비물, 소재를 정하고 각본을 쓰는 과정, 등장인물의 배역 결정과 소품 준비, 효과음을 만드는 방법, 카메라에 특수 효과를 주는 방법, 조명에 이르기까지 단편영화를 준비하는 모든 과정들이 자세하고 쉽게 적혀 있다. 직접 준비하기 어려워 보이는 소품 등은 상상력을 발휘해 간단하게 준비할 수 있는 도움말과 카메라의 위치와 각도, 등장인물과의 거리 등 영화를 찍는 다양한 방법과 시점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숏, 시퀀스 등 어려워 보일 수 있는 영화 전문 용어도 쉽게 풀어놓아 이해를 돕는다. 언제나 읽을거리에서 그치지 않고 어린이 독자들에게 새로운 방식의 체험과 경험을 선사하는 부록을 잘 활용한다면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흥미로운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방사능에서 살아남기 1
아이세움 / 곰돌이 co. 글, 한현동 그림, 서균렬 감수 / 2013.02.18
9,800원 ⟶ 8,820원(10% off)

아이세움자연,과학곰돌이 co. 글, 한현동 그림, 서균렬 감수
아슬아슬한 모험을 통해 과학상식을 배우는 학습만화 <서바이벌 만화 과학상식> 시리즈. 36권에서는 최근 후쿠시마 원전 사고 등으로 관심이 부쩍 높아진 방사능에 대해 알아본다. 방사선 차폐 로봇 시연회에 참가한 지오의 험난한 여정을 따라가다 보면 방사선과 원자력 발전에 대한 다양한 각도의 지식 정보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 몸에 들어온 방사선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원자력 발전소에서 전기를 만드는 원리는 무엇인지, 방사선 오염은 얼마나 위험한지 등 방사선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풀어준다. 긴장감 있는 서바이벌 스토리와 알찬 정보를 통해 어린이들도 재미있고 정확하게 방사능 기본 상식과 원리를 깨우칠 수 있다.1장 불길한 징조 2장 두 얼굴의 방사능 3장 완벽 차폐, 아인슈타인호 4장 외나무다리에서 만난 뱅 박사 5장 드디어 시연회다! 6장 연구소를 덮친 지진 7장 아인슈타인호의 대활약 8장 원자력 발전소에 닥친 위기 9장 멈춰진 발전기 10장 문제는 압력!사람을 살리기도 죽이기도 하는 방사능! 제대로 알고 대비해야 살아남는다!! 아슬아슬한 모험을 통해 과학상식을 배우는 학습만화의 대명사 서바이벌 만화 과학상식 시리즈 본격 에듀테인먼트 만화 <서바이벌 만화 과학상식> 시리즈! 과학상식의 효과적인 학습 효과와 재미로 인해 매 권마다 베스트셀러를 기록하며 미국, 일본, 태국, 중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대만 등 전 세계 독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방사능에서 살아남기>는 최근 후쿠시마 원전 사고 등으로 관심이 부쩍 높아진 방사능에 대해 알아봅니다. 방사선 차폐 로봇 시연회에 참가한 지오의 험난한 여정을 따라가다 보면 방사선과 원자력 발전에 대한 다양한 각도의 지식 정보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습니다. 이 책은 방사능에 대해 막연한 긍정이나 공포가 아닌, 합리적이고 올바른 대처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재미와 정보, 생생한 이야기를 친근하고 역동적인 그림을 통해 만나 보세요! [책 속 정보] 두 얼굴의 방사능! 방사능의 A부터 Z까지 모든 비밀을 풀어준다! 방사선은 지금으로부터 약 100년 전에 처음 발견되었습니다. 발견 당시만 해도 방사선은 그저 놀랍고 신비한 빛이었지만, 점차 연구를 통해 우리의 생활에 매우 쓸모 있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오늘날에는 의료 진단 및 치료, 지질 연구 등 사회 곳곳에서 유용하게 쓰이고 있으며, 핵에너지를 이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원자력 발전은 전력 생산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되었지요. 눈에 보이지도 않고 만질 수도 없는 빛이 세상을 서서히 바꾼 것입니다. 하지만 방사선은 분명히 위험한 면도 있습니다. 특히 원자력 발전소처럼 엄청난 양의 방사선을 이용하는 시설에 대형 사고가 나면, 수많은 인명과 재산이 희생될 수 있습니다. 사람을 살리기도 하고 때로는 목숨을 위협하기도 하는 방사선! 두 얼굴의 방사선에 대해서 정확하게 알고 있어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방사선을 활용할 수 있겠지요? 이 책은 몸에 들어온 방사선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원자력 발전소에서 전기를 만드는 원리는 무엇인지, 방사선 오염은 얼마나 위험한지 등 방사선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풀어줍니다. 긴장감 있는 서바이벌 스토리와 알찬 정보를 통해 어린이들도 재미있고 정확하게 방사능 기본 상식과 원리를 깨우칠 수 있습니다.
불편한 편의점 2
나무옆의자 / 김호연 (지은이) / 2022.08.10
16,800원 ⟶ 15,120원(10% off)

나무옆의자소설,일반김호연 (지은이)
출간 후 1년이 넘도록 독자의 사랑을 받으며 베스트셀러 상위권을 지키고 있는 소설, 김호연 작가의 『불편한 편의점』이 그 두 번째 이야기로 다시 찾아왔다. 청파동 골목의 작은 편의점을 무대로 힘겨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이웃들의 삶을 따뜻하고 유쾌하게 그렸다.서울역 노숙인이 편의점의 야간 알바로 일하면서 시작되는 1편의 이야기는 예측불허의 웃음과 따스한 온기로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불편한 편의점 2』는 전편의 위트와 속 깊은 시선을 이어가며 더욱 진득한 이야기로 독자를 끌어당긴다. 소설은 1편의 시간으로부터 1년 반이 흐른 여름날의 편의점을 스케치하며 시작된다. 그동안 세상도 달라지고 청파동의 ALWAYS편의점도 이모저모 바뀌었다. 숨이 턱턱 막히는 더위에도 마스크를 써야 하는 도입부의 묘사는 소설 속 현실에도 코로나가 있음을 짐작게 한다. 아들과의 불화로 답답해하던 선숙은 점장이 되었고, 편의점을 팔자고 조르던 염 여사의 말썽꾼 아들 민식은 사장이 되어 있다. 말이 사장이지, 민식은 경영에는 관심이 없고 수익 운운하며 주휴수당 같은 비용 줄이기에만 열을 올리니, 여러모로 ‘진짜로 불편해진’ 편의점이 아닐 수 없는데……. 그러던 중 독고의 후임으로 밤 시간을 책임지던 곽 씨가 그만두고 새 야간 알바를 구하면서 편의점은 다시 한 번 변화를 맞이한다.점장 오선숙 소울 스낵 꼰대 오브 꼰대 투 플러스 원밤의 편의점 오너 알바 ALWAYS 불편한 편의점 감사의 글70만 독자가 빠져든 재미와 감동『불편한 편의점』이 다시 열렸다!한층 진득해진 이야기와 궁금증 가득한 캐릭터고난의 시간을 통과하는 사람들이 다시 편의점에 모여든다!재방문을 환영합니다 여기는 청파동 ALWAYS편의점입니다출간 후 1년이 넘도록 독자의 사랑을 받으며 베스트셀러 상위권을 지키고 있는 소설, 김호연 작가의 『불편한 편의점』이 그 두 번째 이야기로 다시 찾아왔다. 청파동 골목의 작은 편의점을 무대로 힘겨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이웃들의 삶을 따뜻하고 유쾌하게 그린 『불편한 편의점』은 2022년 상반기 교보문고, 영풍문고, 예스24에서 집계한 종합 베스트셀러 1위와 70만 부 판매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2021년 예스24 ‘올해의 책’에 선정되었고, 2022년에는 전국 25개 지자체에서 시민들이 참여해 뽑은 ‘올해의 책’으로 잇따라 선정되는 등 소설에 대한 관심과 열기는 지금 이 순간에도 계속되고 있다.서울역 노숙인이 편의점의 야간 알바로 일하면서 시작되는 1편의 이야기는 예측불허의 웃음과 따스한 온기로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불편한 편의점 2』는 전편의 위트와 속 깊은 시선을 이어가며 더욱 진득한 이야기로 독자를 끌어당긴다. 소설은 1편의 시간으로부터 1년 반이 흐른 여름날의 편의점을 스케치하며 시작된다. 그동안 세상도 달라지고 청파동의 ALWAYS편의점도 이모저모 바뀌었다. 숨이 턱턱 막히는 더위에도 마스크를 써야 하는 도입부의 묘사는 소설 속 현실에도 코로나가 있음을 짐작게 한다. 아들과의 불화로 답답해하던 선숙은 점장이 되었고, 편의점을 팔자고 조르던 염 여사의 말썽꾼 아들 민식은 사장이 되어 있다. 말이 사장이지, 민식은 경영에는 관심이 없고 수익 운운하며 주휴수당 같은 비용 줄이기에만 열을 올리니, 여러모로 ‘진짜로 불편해진’ 편의점이 아닐 수 없는데……. 그러던 중 독고의 후임으로 밤 시간을 책임지던 곽 씨가 그만두고 새 야간 알바를 구하면서 편의점은 다시 한 번 변화를 맞이한다. 새로 온 알바는 커다란 덩치와 부담스러운 행동이 누군가를 연상시키는 40대 사내. 그는 인간 알바몬이라도 되는 양 화려한 알바 경력을 자랑하지만 정작 편의점 일은 어수룩하기만 하다. 게다가 수다쟁이에 오지랖은 못 말릴 지경이어서 점장 선숙에게 핀잔을 뜯기 일쑤다. 그러거나 말거나 그는 황근배라는 이름 대신 홍금보라는 별명이 적힌 명찰을 가슴에 달고 마냥 느긋하게 손님들을 맞으며 편의점의 밤을 지켜 나간다. 마음이 모이고, 사연이 쌓이고, 눈물과 웃음이 터지는 곳불편한데 자꾸 가고 싶은 편의점의 더 깊은 이야기가 시작된다!근배는 놀라운 친화력으로 편의점을 찾는 손님과 동료들에게 다가가 그들의 사연에 귀 기울인다. 취업에 계속 낙방하다 악명 높은 블랙 기업에 당할 뻔한 자신을 호구 같다 생각하는 취준생 동료 소진, 코로나 거리두기로 장사가 안 돼 매일 밤 편의점 야외 테이블에서 혼술을 하며 전전긍긍하는 근처 정육식당 최 사장, 원격 수업으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열악한 집안 환경과 엄마 아빠의 잦은 다툼에 상처받는 고등학생 민규. 근배가 이들에게 보이는 관심은 때로 ‘라떼’와 ‘오지랖’ ‘얄미운 잘난 척’으로 여겨지기도 하지만 ‘호의를 지닌 진심’은 결국 상대에게 전달된다. 심지어 그는 건달기와 허세로 가득한 사장 민식의 마음까지 움직인다.근배가 속상해 울먹이는 소진에게 연갈색 음료를 건네고, 혼자 술잔을 기울이는 최 사장 옆에서 맥주처럼 보이는 음료를 들고 건배를 청할 때 독자의 머릿속에는 영락없이 독고가 오버랩 된다. 실제로 근배는 적막한 새벽녘에 자주 독고를 생각한다. 1년 6개월 전 이곳의 새벽을 지키며 기억을 회복해 나간 그 사내는 지금 어디에 있을까? 추운 겨울을 이곳에서 따뜻하게 보냈다고 했는데, 이 열대야의 여름에는 어디에 머물고 있을까? 시원하다 못해 썰렁한 이 냉장고 같은 편의점이, 그 사람이 있던 겨울엔 따뜻한 난로 같은 공간이었다는데…… 정말 그랬을까? 근배는 편의점 곳곳에 독고의 모습을 투영해보았다. 쉽지 않았지만 그게 그의 일이었다. (164쪽)그는 독고와 어떤 관련이 있는 것일까? 무엇이 그를 이 편의점으로 이끌었을까? 독고와 우정을 나누었던 염 여사는 아들에게 편의점을 맡겨두고 어디에 가 있는 것일까? 궁금증이 고조될 무렵 의문은 하나씩 풀리고 소설은 전편의 이야기와 극적으로 조우한다.삶을 호위하는 불빛, 희망을 지키는 초소여덟 개로 이루어진 에피소드마다 중심인물이 바뀌는 서술 방식과 현실 어딘가에 있을 법한 살아 움직이는 캐릭터, 단번에 이야기 속으로 몰입하게 하는 힘 있는 스토리텔링은 여전하다. 『불편한 편의점 2』에서 인물들은 모두 고난의 계절을 통과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비교 암, 걱정 독”을 주문처럼 외우는 해맑고 태평한 근배조차도 그렇다. 팬데믹이라는 전 지구적 재난은 그들에게 시련과 고민을 안겼고, 모색을 요구했으며, 제쳐두었던 일들을 돌아보게 했고, 진짜 삶을 생각하게 했다. 그 속에서 그들은 아픔을 나누며, 변화하고 일어나고 꿈을 꾼다. 작은 인연을 소중히 여기며 용기를 낸다. 그리고 다시 함께 웃기 위해 애쓴다.“24시간 내내 불 켜진 그곳이 방범 초소인 양 내 삶을 호위하길 원했다”는 염 여사의 말처럼, 골목길의 작은 편의점은 고난과 단절을 넘어 주인과 점원, 손님 모두에게 희망의 초소가 된다. “야간 알바 구하신다고 해서 찾아왔습니다.”순간 자동으로 입꼬리가 실룩거렸다. 마스크가 표정의 상당 부분을 감춰준다는 게 다행이었다. 선숙은 빠르게 사내를 스캔했다.커다란 눈과 처진 눈썹이 어딘가 초식동물을 연상케 했고, 겨자색인지 똥색인지 모를 목 늘어난 티셔츠에 헝클어진 곱슬머리는 전체적으로 구질구질해 보이는 인상이었다.“알바 지원하러 왔다며 화장지는 왜 사는 거예요?”“그게, 저희 어머니가 어디 아는 가게 가면 꼭 팔아줘야 한다고 하셨거든요. 마침 집에 휴지도 떨어졌고 해서요. 아하하.”뭐지? 이 과한 예의는? 부담스러운 면이 없지 않았으나 사람 좋게 웃는 모습에 다소 마음이 놓이기는 했다. 무엇보다 야간 알바 자원이었다. 깐깐하게 굴기보다는 일단 뽑고 볼 일이었다. 편의점 카운터에 누가 있는지는 신경 한번 써본 적 없다. 편의점에선 직원도 손님도 묵묵히 빠르게 계산을 하고 물건을 받는 게 암묵적인 국룰이 아닌가? 갑자기 말을 걸면 어쩌란 말인가! 그것도 시커먼 아저씨의 라떼 타령이라니! 게다가 참치라니!!소진은 자신이 애호하는 술과 안주의 취향을 들킨 거 같아 기분이 언짢았다. 누군들 익명의 사람에게 자신의 취향을 간파당하면 기분이 좋을까? 정말이지 별꼴이다. 여기 이전엔 안 이랬는데 주인이 바뀐 건가? 어떻게 저런 몰상식한 직원을 고용할 수 있지? 아니면 저 사람이 점장인가? 그럼 이 가게가 장사가 안 되는 이유를 알 것도 같았다.
누구 없어요?
사계절 / 최미란 그림, 김향금 글 / 2006.08.28
12,000원 ⟶ 10,800원(10% off)

사계절창작동화최미란 그림, 김향금 글
1993년, 충청남도 부여군 능산리 절터에서 약 1400년 전 백제 시대에 금동으로 만들어진 크고 아름다운 향로-백제금동대향로가 발견되었다. 이 향로에는 백제 사람들이 꿈꾸던 이상향을 담은 산악과 기이한 동식물, 신선, 악기를 연주하는 다섯 악사 등이 섬세하고도 화려함 솜씨로 새겨져 있다. 보기에 아름다운 동시에 보는 이들을 상상의 세계로 이끈다. 는 백제금동대향로에서 불러낸 이야기 그림책이다. 이야기의 배경을 이루는 신비로운 산(박산), 완함을 연주하는 주인공 아이, 북, 피리, 거문고, 배소를 연주하는 다섯 아이들(다섯 악사), 그리고 주인공이 산속에서 만나는 갖가지 괴물들(포수, 생각하는 원숭이, 인면조신과 인면수신 등)과 신선, 풀과 나무 등 그림책 속에서 펼쳐진 세계는 모두 백제금동대향로에 새겨진 세계를 재현해 놓은 것이다. 책 속에 등장하는 신비의 세계는 예술작품을 소개하는 기능과 동시에 아이들의 자유로운 상상력을 자극하는 기제가 되기도 한다.겨우겨우 숲을 빠져나오자 언덕이 보였어. 그런대 그때, 이 언덕에서 불쑥, 저 언덕에서 불쑥, 아이들이 삐죽삐죽 고개를 내밀었어. 손에 손에 하나씩 악기를 들고 말이야. 아이는 반가워 소리쳤어."내 으악 소리를 들어 주지 않을래?"아이들도 똑같이 소리쳤어."내 음악 소리를 들어 주지 않을래?" -26쪽 중에서
우리 수학놀이하자! 3
주니어김영사 / 크리스틴 달 지음, 윤영한 옮김 / 2001.03.10
8,900원 ⟶ 8,010원(10% off)

주니어김영사자연,과학크리스틴 달 지음, 윤영한 옮김
1,2학년용 책과 3,4학년용에서 재미와 논리를 이야기했던 '우리 수학놀이하자!' 시리즈는 이번에는 본격적으로 수학이야기를 시작한다. 이 책에 의하면, 가게에서 물건을 살 때, 땅바닥에 그림을 그려놓고 하는 놀이에서도, 또는 스웨터에 규칙적으로 떠진 무늬조차도 우리에게 수학적인 개념을 알려준다고 한다. 여러가지 계산 규칙은 수학의 가장 기본 요소가 되고, 그 계산을 기호로 나타내는 것이 일종의 '수학언어'가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 책은 조금은 심도깊은 놀이들을 잔뜩 소개해 놓았다. 예를 들어 보자. 나무, 구름, 산림, 번개 등 자연의 여러가지 형태들을 어떻게 통일시킬까? 흔히 원, 삼각형, 사각형 등으로 나타내는데, 수학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잎이 가득한 나무의 모양은 멀리서 보면 크게 타원형이지만, 자세히 보면 조각조각의 그림들이 합쳐서 커다란 타원의 모습을 하고 있다. 이걸 수학자들은 '차원 분열 도형'이라고 한다고 한다. 이런 개념들을 좀더 쉽게 알기 위해 종이에 한 변의 길이가 9cm인 삼각형을 그리고 그걸 다시 삼등분하고, 다시 삼등분해서 계속 잘라간다. 그래서 삼각형 전체의 길이가 얼마인지 알아보는 거다. 물론 계산기까지 이용하는 복잡한 과정이긴 하지만, 뒤에 정답과 풀이가 다 나와 있다는 점도 뭔가 안도감을 주기는 한다. 수학 놀이 뿐만이 아니라 수학의 전설적인 인물 피타고라스, 골드바흐의 에피소드 등 읽을 거리도 넣어 놓았다.수수께끼와 수학 모두가 수학자 그림이 아이디어를 준다고? 탑쌓기의 비밀은? 모양 속에 규칙이 있다 나움 가보의 곡선 아름다운 원형 모형 수학의 전설적인 인물 피타고라스 먼저 20 말하기와 헤카톤 대칭을 찾아서 차원 분열 도형의 신비 손가락 발가락 셈에서 숫자가 나오기까지 생각을 읽어 내라 에라토스테네스의 체 네모로 하는 퍼즐놀이 골드바흐의 가정 수학의 왕 가우스 나선형과 토끼 20일만에 백만장자 되는 법 루오 슈와 여러 가지 마법의 사각형 아이스크림을 고르는 방법은? 오일러의 공식 위상 기하학 놀이 뫼비우스의 띠 4색 문제 완벽한 균형을 이룬 물체 정답과 풀이더하고, 빼고, 곱하고, 나누고! 재미있게 놀다 보면 실력이 쑥쑥 자라는 수학놀이! ‘똑똑한 사람은 열심히 하는 사람을 못 따라가고, 열심히 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을 못 따라간다.’는 말이 있다. 즐겁게 하는 것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뜻이다. 공부도 마찬가지이다. 즐겁게 하는 것만큼 강한 동기 부여가 없다. 《우리 수학놀이 하자!》는 아이들이 특히 골치 아파하고 재미 없어하는 수학을 놀이를 통해 즐겁게 공부하도록 구성한 책이다. 놀면서 즐겁게 배우면 수학에 친근감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고, 문제를 해결하는 데 꼭 필요한 창의력, 응용력, 논리력을 다지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우리 수학놀이 하자!》 3권 편에서는 우주 연구, 건축, 미술 등 생활 속 여러 분야에서 활용되는 수학식에 대해 먼저 살펴본다. 그리고 아름다운 예술 작품에서 수학식 찾기, 여러 가지 모양의 탑 쌓기, 피타고라스의 정리를 이용한 퍼즐 놀이, 소수 찾아내기 등 각종 놀이를 통해 수학 공부에 재미를 더해 준다. 또한 에라토스테네스, 피타고라스, 가우스, 골드바흐 등 유명한 수학자의 일화를 통해 수학의 역사를 짚어 보고 공식을 정리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흥미진진한 놀이를 하면서 수학적 지식에 깊이까지 더할 수 있는 《우리 수학놀이 하자!》 시리즈는 아이들이 수학의 참 재미에 빠질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아빠하고 나하고
길벗어린이 / 유문조 글, 유승하 그림 / 2011.03.05
8,500원 ⟶ 7,650원(10% off)

길벗어린이창작동화유문조 글, 유승하 그림
둥둥아기그림책 시리즈 2권. 아빠와 아이의 신나는 놀이를 담은 책으로, 2001년 처음 출간된 책을 보드북으로 재구성하여 2011년 새롭게 펴냈다. 장면마다 “아빠하고 나하고”로 시작하는 글은 아빠와 아이의 유대감을 강조하고 친밀감을 더해 준다. 거침없는 선과 선명한 색으로 표현한 그림은 동물 아빠와 아기의 활달한 움직임과 즐거운 분위기를 잘 살렸다. 아이를 바라보는 아빠의 눈빛에는 자식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이 가득하고, 아이의 모습에서는 힘세고 용감한 아빠를 자랑스러워하는 뿌듯함이 묻어난다.온몸으로 놀아 주는 아빠가 좋아요 아빠와 아이의 신나는 놀이를 담은 책이에요. 책을 펼치면 동물 아기들이 저마다 아빠와 놀고 있지요. 악어 아기는 악어 아빠와 대장 놀이를 하고, 코끼리 아빠와 아기는 물 뿌리기 놀이를 하고 있어요. 사자 아기는 아빠처럼 입을 크게 벌려 으르렁대고, 흰곰 아기는 아빠 발바닥에 제 작은 발을 갖다 대며 누구 발이 더 큰지 재어 보지요. 함께하는 놀이는 제각각이지만 모두들 ‘아빠하고 나하고’ 노는 데 열중하고 있어요. 자신을 사랑하고 응원해 주는 존재가 곁에 있다는 걸 느낄 때 아이들은 안심하고 마음껏 세상을 탐색할 수 있습니다. 아이의 성장을 응원하고 싶은 마음은 엄마나 아빠나 매한가지이지만 아빠들은 아이와 함께할 시간이 늘 모자란다고 느끼지요. 하지만 아빠가 아이와 마음을 나누는 데 시간이 중요한 것은 아닙니다. 짧은 시간이라도 이 책에 나오는 동물 아빠들처럼 아이와 온몸을 움직여 놀아 주세요. 아이가 몸을 부딪치고 뒹굴고 매달리고 뛰어다니며 마음껏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게 해 주세요. 아빠와 몸을 맞대고 노는 시간이 아이에게 엄마와 놀 때와는 또 다른 기쁨과 자신감을 줄 것입니다. 아빠와 아이의 유대감을 높여 줘요 이 책에 나오는 대장 놀이, 힘자랑, 달리기 같은 여러 가지 놀이는 모두 아빠들이 잘할 수 있는 놀이들이에요. 아빠가 이 책을 읽어 주면 아이는 당장 동물 아빠들처럼 놀아 달라고 할 거예요. 거침없는 선과 선명한 색으로 표현한 그림은 동물 아빠와 아기의 활달한 움직임과 즐거운 분위기를 잘 살려 줍니다. 아이들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아빠와 함께한다는 것이겠지요. 장면마다 “아빠하고 나하고”로 시작하는 글은 아빠와 아이의 유대감을 강조하고 친밀감을 더해 줍니다. 책장을 넘기며 놀이를 이어갈수록 아빠와 아이의 사랑과 믿음이 굳건해지는 걸 느낄 수 있어요. 아이를 바라보는 아빠의 눈빛에는 자식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이 가득하고, 아이의 모습에서는 힘세고 용감한 아빠를 자랑스러워하는 뿌듯함이 묻어납니다. 아기들이 놀이하듯이 이 책을 좀 더 잡기 편하고 안전하게 볼 수 있도록, 2001년 처음 출간된 책을 보드북으로 재구성하여 2011년 새롭게 펴냅니다.
우리 아이, 즐겁게 배우는 생활 속 글쓰기
21세기북스(북이십일) / 남미영 지음 / 2006.04.10
12,000원 ⟶ 10,800원(10% off)

21세기북스(북이십일)학습법일반남미영 지음
일기를 쓰라고 하면 매일 똑같은 글을 쓰는 아이들이 있다. 어디 이뿐인가. 답을 뻔히 알면서도 시험시간이면 칸을 채우지 못하는 아이, 독서 감상문을 쓰라고 했더니 이야기의 줄거리만 쭉 늘어놓기도 한다. 앞뒤가 전혀 맞지 않는 문장을 연결하기도 하고, 뭔가 글을 길게 쓰지만 전혀 감동이 없는 참고서 같은 문장만 나열하는 아이들도 있다. 글쓰기에 서투른 아이들에게서 나타나는 가장 놀라운 문제는 잘 쓴 글과 못 쓴 글을 구분하지조차 못한다는 사실이다. 이렇게 시작이 좋지 않은 아이들에게 글쓰기는 두려움의 대상이 된다. 처음부터 글과 친해질 기회를 갖기 못한 채 글쓰기의 필요성만 강요받기 때문이다. 대학입시부터 입사시험, 넘어서 사회적 리더로서의 자질로도 필요하게 된 글쓰기. 우후죽순으로 생겨나는 논술학원과 학습지에 맡겨두면 해결이 될 수 있는 문제일까? 과연 우리 아이들이 글쓰기와 친해질 방법은 없을까? 맛있는 음식도 먹어본 사람이 아는 것처럼, 글도 써본 사람이 잘 쓰는 법이다. 생활 속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글쓰기를 시도하고 있는 아이라면 어떤 장면에서 글쓰기와 마주쳐도 당황할 이유가 없어진다. 당장 글을 못 쓰는 아이를 걱정하고 탓할 것이 아니라, 아이가 원하는 방법으로 글쓰기와 친해질 기회를 만들어주는 것이 10년 뒤, 아이의 미래를 만드는 힘이 될 것이다.프롤로그 글쓰기-세상을 내편으로 만드는 힘 제 1부: 즐거운 글쓰기, 어떻게 시작할까? part 1. 글쓰기에도 기초 체력이 있다. 1) 독서량과 글쓰기 독서는 입력이고 글쓰기는 출력이다. 2) 어휘력과 글쓰기 좋은 책은 좋은 어휘의 보물창고 3) 독창성과 글쓰기 다양한 독서가 독창적인 글을 쓰게 한다. 4) 정독하기와 글쓰기 천천히 읽어야 생각발전소가 가동된다. 5) 세상 읽기와 글쓰기 세상과 친하면 글쓰기 소재가 풍부하다. 6) 질문하기와 글쓰기 ‘왜?’라고 질문하면 글쓰기의 문이 열린다. 7) 메모하기와 글쓰기 메모광은 천재도 부럽지 않아. 8) 명작 읽기와 글쓰기 명작 속에는 좋은 문장의 틀이 있다. Part 2. 초기에 잡아주어야 할 글쓰기 스타일 1) 매일 똑같은 일기를 쓰는 아이들 누군들 매일 똑같은 글만 쓰고 싶을까? 2) 답을 알아도 답을 쓰지 못하는 아이들 표현할 수 있어야 진짜 내 것 3) 알맹이 없는 ‘독서감상문’을 쓰는 아이들 책 속에서 찾지 못한 알맹이는 글속에 넣을 수가 없다. 4) 쓸 이야기가 있어도 글이 나오지 않는 아이들 주춧돌과 설계도가 있어야 제대로 된 글이 나온다. 5) 긴 글을 쓰지 못하는 아이들 토막글만 읽으면 토막글만 나온다. 6) 논리적인 전개가 불가능한 아이들 논리적 사고가 논리적 전개를 가능하게 한다. 7) 어법에 맞지 않는 문장을 쓰는 아이들 품위 있는 글의 아름다움에 취해보지 못해서 8) 감동적인 글을 쓰지 못하는 아이들 자기 안에 없는 것을 표현할 수는 없다. 9) 독서량은 많아도 보잘 것 없는 글만 쓰는 아이들 줄거리만 읽으면 줄거리만 나온다. 10) 잘 쓴 글과 못 쓴 글을 구분하지 못하는 아이들 붕어빵 글쓰기에 습관 되면 분별력을 잃는다. 제 2부: 생활 속으로 뛰어 든 즐거운 글쓰기 Part 1. 가정에서 길러주는 배경지식과 토론능력 1. TV 드라마 보기 금순이도 훌륭한 글쓰기 선생님 2) 광고의 홍수 속에서 유혹 속에 감추어진 진실 캐기 3) 뉴스 듣기 판단을 요구하는 세상 4) 인터넷 댓글 달기 전투적인 글쓰기를 화합적인 글쓰기로 5) 홈페이지 관리하기 나의 글쓰기 정원 가꾸기 6) 아바타와 채팅 변신의 욕망을 글쓰기 에너지로 7) 부엌에서 요리하며 요리 에너지는 창의적 에너지 8) 꾸중 들은 날 낙서하기 자신을 위로하는 약이 되는 글쓰기 9) 식탁에서 토론하기-식탁 문화는 가정의 문화 수준 10) 이메일 주고받기-생활인 속으로 뛰어든 컴퓨터 글쓰기 11) 형제끼리 싸울 때-네가 옳다는 이유를 댈 수 있겠니? 12) 거짓말로 쓴 글-그래도 상상력은 자란다. 13) 아이에게 배워보기-부모가 길러주는 자녀의 자신감 14) 시골 할아버지 댁에서-누구에게나 이야기가 있다. 15) 식물 키우기-관찰력과 감지력 기르기 16) 동물 기르기-마음의 눈으로 세상 보기 17) 화 난 날 일기쓰기-마음을 담으면 치료하는 글쓰기 18) 질문이 많은 아이-질문은 글쓰기로 들어가는 문 19) 엄마의 자선봉사-세상 구경 제대로 했네. 20) 학교가기 싫어할 때- 이유를 세 가지 이상 써가지고 오렴 21) 시장 구경하기-비교? 대조능력이 자란다. 22) 디렘마 관찰하기-도덕적 판단력은 문제해결의 열쇠 Part 2. 책 속에서 캐내는 글쓰기 사고력 1) 그림책-창의력과 이야기 구성 능력을 기른다. 2) 만화-어휘력과 창의력을 기른다. 3) 동요 , 동시- 운율과 창의성을 배운다. 4) 전래동화-상상력과 문제해결력을 기른다. 5) 우화- 비유와 상징을 푸는 열쇠를 얻는다. 6) 팬터지-상상력과 창의력을 배운다. 7) 신화와 전설-상상력의 시간대를 확장시킨다. 8) 변신담-창의적 문제해결력을 기른다. 9) 성장 소설- 이야기를 공간화 하는 능력을 기른다. 10) 위인전- 합리적인 문제해결력을 기른다. 11) 모험 ? 추리소설-이야기를 통하여 논리의 세계에 편입된다. 12) 연애소설- 글쓰기 욕망에 불을 당긴다. 13) 교과서와 참고서- 다양한 설명 방법을 배운다. 14) 논설문-논리와 논증으로 설득력을 기른다. 15) 신문- 세상 읽기로 배우는 사고력의 종합 비타민 16) 역사 도서-위대한 판단은 역사적 사고력으로부터 나온다. 17) 과학 도서- 과학적 사고력이 인류의 발전을 책임져 왔다. 18) 경제도서-부자들은 경제적으로 사고할 줄 안다. 제 3부: 즐거운 글쓰기에는 계단식 매뉴얼이 있다. Part 1. 생각 풀어내기-이제는 쓰고 싶다. 1) 이제는 쓰고 싶다-좋은 필기구를 준비하라. 2) 왜 글을 잘 써야 하지?- 목표를 확실히 한다. 3) 매일 10분씩 글쓰기-글쓰기에도 워밍업이 필요하다. 4) 원고지 밖으로 행군하기-생각을 꺼낼 때는 정서법이 필요 없다. 5) 신나고 즐겁게 써라- 천재가 따로 있나? 6) 생각을 써라-지식이 아닌 생각을 쓸 때 글쓰기가 즐겁다. 7) 2,000자의 벽을 넘어서-2,000자를 쓰면 즐거운 글쓰기가 시작된다. 8) 컴퓨터로 글쓰기-컴퓨터가 글쓰기를 놀이로 만들어 준다. Part 2. 문장 만들기-생각에 생명을 불어넣는 기술 1) 쉬운 문장-딱 맞는 단어는 세상에 하나밖에 없다. 2) 즐거운 문장-노래하듯 써라. 쓰는 사람도 읽는 사람도 즐겁다. 3) 간결한 문장-짧은 문장으로 써라. 긴 문장은 초점을 흐린다. 4) 마음을 움직이는 문장-구체적으로 써라. 그래야 마음을 움직이는 글이 된다. 5) 호응이 자연스러운 문장 -술어는 주어를 책임져라. 6) 시제가 바른 문장-시제에 맞는 동사를 찾아라. 7) 명확한 문장-토씨에 따라 문장의 의미가 달라진다. 8) 그림 같은 문장-보이는 대로 써라. 생생한 글이 된다. 9) 신선한 문장-똑같은 말로 시작하거나 끝나는 문장은 지루하다. 10) 기억하기 좋은 문장-댓구 문장은 이해와 기억에 강하다. 11) 자신 있는 문장-애매한 문장은 신뢰성을 잃는다. 12) 읽기 편한 문장- 수식어와 피수식어가 가까이 있다. Part 3. 문단 만들기-생각을 탄탄하게 구성하는 기술 1) 문단의 주인공 세우가-문단은 딱 하나의 화제만 갖는다. 2) 문단에 생명 담기-문단에 통일성이 생기면 생명이 흐른다. 3) 서술문단 만들기 -설명하기 방법이 서술형 문단을 만든다. 4) 논술문단 만들기-논증하기 방법이 논술형 문단을 만든다. 5) 예증 문단 만들기-예를 들어 설명하면 이해가 빨라진다. 6) 분류 문단 만들기-분류하여 제시하면 기억하기 좋은 글이 된다. 7) 비교대조 문단 만들기-비교대조로 설명하면 의미가 확실해진다. 8) 요약 문단 만들기-요약에는 내 생각을 넣지 않는다. 객관적 진실만을 넣는다. Part 4. 시작에서 완성까지-글쓰기의 산을 정복하다. 1) 무슨 이야기를 쓸까?-그러면 주제가 결정된다. 2) 누가 읽을 글인가?-그러면 범위와 수준이 결정된다. 3) 자신을 검색하라.- 그러면 소재가 모아진다. 4) 키워드 세 개를 찾아라.- 그것이 글의 핵심 재료이다. 5) 생각을 공간화 하라.-그러면 글의 작전지도가 나타난다.. 6) 화제문을 만들어라-그러면 글의 성격이 결정된다. 7) 질문하라-그러면 첫 문장이 생각난다. 8) 제목은 문패-문패는 주인의 이미지를 만든다. 9) 대화체를 섞어라-그래야 읽기 쉽고 가벼운 글이 된다. 10) 시작 문단은 궁금증으로-그래야 호기심이 일어난다. 11) 결론 문단은 대담하게- 그래야 인상적인 글이 된다. 12) 독자가 되어 다시 읽기-독자의 입장에서 고쳐라. 평가는 독자가 하는 것
바보처럼 공부하고 천재처럼 꿈꿔라
크레용하우스 / 신웅진 지음 / 2012.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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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용하우스청소년 역사,인물신웅진 지음
피나는 노력과 철저한 자기 관리로 자신의 꿈을 이루고, 이 땅에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꿈과 희망, 자부심을 선물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그의 이야기를 담은 <바보처럼 공부하고 천재처럼 꿈꿔라>의 2012 개정 증보판이다. 이번 개정판에는 기존 내용에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첫 임기의 성과와 비전 등이 추가되었다. 전쟁 직후 가난했던 시절, 그 어려운 환경을 이기고 반기문이 어떻게 자신이 목표한 바를 차근차근 이루어 나갔는지 들려주어 끊임없는 노력은 정직한 결과를 가져온다는 걸 보여준다. 어떤 환경에서건 매순간, 어떤 일이건 최선을 다하는 반기문 총장의 이야기는 많은 걸 갖추고도 더 나은 환경을 바라보며 탓을 하는 우리를 되돌아보게 한다. 또한, 꿈을 간직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인생은 확연히 다르다는 것을 반기문 총장의 이야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세계가 인정하는 자리에 오르고도 남에 대한 배려와 존중, 겸손과 청렴함을 잃지 않는 그의 모습을 통해 사회적인 성공뿐 아니라, 인품까지 갖춘 우리 청소년들에게 존경할 만한 인물의 이야기를 들려준다.프롤로그 청소년들의 꿈을 위한 멘토 제1장 꿈의 씨앗을 가슴속에 품다 1.좋아하는 것은 잘하게 되고 잘하면 열정이 생긴다 힘찬 날갯짓으로 온 세상을 날아다닐 아이 / 새로 온 전학생의 별명은 반 선생 기문이에게는 공부가 재미 / 영어 숙제의 기본은 스무 번 / 새로운 세계, 더 넓은 세계로 그저 공부에 온통 마음을 주었을 뿐 2. 가슴속 꿈을 튼튼하게 키워 나가다 외교관이라는 단어에 가슴이 뛰다 / 미국 연수 프로그램에 도전하다 / 충청도 촌놈이 공부 잘해 미국에 간다 / 케네디 대통령과의 만남으로 꿈의 설계도가 그려지다 / 꿈도 물을 줘야 자랄 수 있다. /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비스타 프로그램 참가수기 3. 작은 일에도 충실하면 성공은 가까이 있다 집안 살림이 어려워져도 긍정의 힘으로 / 그 공부 잘하는 애가 돼지 치는 반씨네 장남이라고? / 외교학과에 다니는데 당연히 외교관 해야지 / 최고로 인기가 좋은 과외 선생님 / 특별한 공부 비법은 완벽한 필기 / 반 이병, 장군의 영어 선생님이 되다 / 소박하고 지고지순한 사랑 / 생활비가 싼 인도로 가다 제2장 열정과 노력으로 세계의 대통령이 되다 4. 인품을 갖춘 실력자로 외교부 초고속 승진의 전설이 되다 평생의 멘토 노신영을 만나다 / 누구나 함께 일하고 싶어 하는 사람 / 능력보다 더 값진 선한 성품 / 외유내강이 아니라 외유내강강(外柔內剛剛) / 자기 원칙에 철저환 강직한 삶 / 윤리와 양심에 따른 철저한 자기 관리 / 사람의 마음을 사는 비결은 오직 정성뿐 청소년들의 희망이 되다 / 누구에게나 언제나 친절하고 따뜻하게 5. 대한민국 외교관이라는 직업에 대한 열정과 사랑으로 살다 자투리 시간에 프랑스어를 배우다 / 재능보다는 열정이 더 큰 힘이 된다 / 공부할 때는 아무도 못말려 / 몸치 반기문, 춤에 도전하다 / 미련할 정도로 일 밖에 모르다 / 눈물을 흘릴 수밖에 없는 외교관으로서의 삶 / 불미스러운 퇴진 그리고 충격과 시련 / 인생의 언덕에서 내려와야 할 때 6. 순수한 마음이 좋은 결과를 맺게 한다 진심으로 맺은 작은 인연의 힘 / 대한민국 외교관에서 세계의 대통령으로 7. 5년간의 헌신 그리고 새로운 출발 기후변화문제에 집중하다 / 중동평화를 위해 동분서주하다 / 조용한 외교에 비난이 쏟아지다 / 3초 만에 통과한 만장일치 연임 결의안 에필로그 한국인의 새로운 자부심, 반기문 총장의 성공적인 임무 수행을 빌며 부록 외교관에 대해서 유엔이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연설문 모음반기문에겐 평생의 멘토 노신영이 있듯 우리에겐 반기문이 있습니다 피나는 노력과 철저한 자기 관리로 자신의 꿈을 이루고, 이 땅에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꿈과 희망, 자부심을 선물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그의 이야기를 담은 『바보처럼 공부하고 천재처럼 꿈꿔라』의 2012 개정 증보판이 출간되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전하는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초판이 출간된 지 5년이 흐른 지금,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지구온난화 등 글로벌 이슈와 세계 평화를 위해 동분서주했고, 그 노력을 인정받아 연임에 성공했다. 이에 2012 개정 증보판에서는 기존 내용에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첫 임기의 성과와 비전 등을 추가하여, 그동안 보여준 독자들의 관심과 격려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하였다. 여전히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노력을 다하고 있는 반기문 사무총장의 이야기를 읽고 나면, 세계가 인정한 우리의 겸손한 멘토에 대한 자부심이 차오른다. 또한 꿈을 가슴속에 품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하라는 그의 인생이 들려주는 격려를 듣노라면, 나 자신의 꿈과 목표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노력해야겠다는 희망과 의지의 불씨가 가슴 한 구석에 피어오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전하는 꿈과 도전의 메시지! 이 책 『바보처럼 공부하고 천재처럼 꿈꿔라』는 전쟁 직후 가난했던 시절, 그 어려운 환경을 이기고 반기문이 어떻게 자신이 목표한 바를 차근차근 이루어 나갔는지 들려주어 끊임없는 노력은 정직한 결과를 가져온다는 걸 보여준다. 알파벳도 모르고 중학교에 입학했지만, 고등학교 때는 대한민국 대표가 되어 미국 연수를 떠나기까지의 과정과 가정 형편이 어려워져 구들에 불을 땔 장작을 패는 일부터 돼지 치는 일까지 맡아 해야 했지만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며 환경을 극복하는 반기문의 이야기를 읽고 있노라면, 그의 열정과 노력에 감동하지 않을 수 없다. 어떤 환경에서건 매순간, 어떤 일이건 최선을 다하는 반기문 총장의 이야기는 많은 걸 갖추고도 더 나은 환경을 바라보며 탓을 하는 우리를 되돌아보게 한다. 또, ‘실력 이 있는 사람은 많지만 ‘인품’까지 갖춘 사람은 찾기 힘든 오늘날, 세계가 인정하는 자리에 오르고도 남에 대한 배려와 존중, 겸손과 청렴함을 잃지 않는 그의 모습을 통해 사회적인 성공뿐 아니라, 인품까지 갖춘 우리 청소년들에게 존경할 만한 인물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를 다소 못마땅하게 여기는 사람이라도 그와 30분만 이야기하면 자신도 모르게 그의 인간적인 매력에 반한다는 외교부 직원들의 말처럼, 실력과 인품을 모두 갖춘 반기문 총장의 이야기가 이 시대의 진정한 멘토의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꿈을 간직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인생은 확연히 다르다는 것을 우리는 반기문 총장의 이야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작고 소박한 꿈이라도 꿈의 씨앗을 가슴 속에 품으라고. 그리고 꿈도 물을 줘야 자라니까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라고. 꿈을 품고 한 발 한 발 꾸준히 나아가면, 언젠가 그 꿈에 닿아 있을 거라고 말이다. 결코 순탄치 않았던 환경을 이기고 우리 모두의 멘토가 된 반기문 총장의 이야기가 바로 그 증거이다. 이 책은 1부 '꿈의 씨앗을 가슴속에 품다'에서는 모르는 것이 있으면 열 번, 스무 번, 백 번이고 흡족할 때까지 반복 학습하였던 그의 이야기와 그렇게 공부한 결과, 대한민국 대표로 미국 연수를 가게 된 이야기, 그곳에서 케네디 대통령과의 만남으로 외교관의 꿈을 가슴속에 품게 된 이야기 등 시골 소년 반기문의 공부법과 그렇게 공부한 결과 성취해 낸 많은 것에 관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2부 '열정과 노력으로 세계의 대통령이 되다'에서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소통을 중요시한 평생의 멘토 노신영과 만남, 윤리와 양심에 따른 철저한 자기 관리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그의 인품에 대한 이야기, 자투리 시간을 쪼개 프랑스어를 배우고 업무를 위해 춤을 배우는 등 자기계발을 위해 쉼 없이 노력하는 그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3부 '다시 한 번 세계 평화를 위해서'에서는 유엔 사무총장으로서 기후변화문제와 중동평화 문제 등에 힘쓴 5년간의 헌신과 3초 만에 통과된 만장일치 연임 결의안에 대한 이야기로 마무리 지었다. 책의 뒷부분에는 외교관의 꿈에 도전하고 싶은 독자를 위해 부록으로 외교관과 유엔에 대해 담았고, 자신의 일에 대한 자부심과 맡은 일을 성실히 수행하는 반기문 총장의 성품이 그대로 녹아 있는 연설문도 영한 대역으로 함께 실어 영어 공부에 도움이 되도록 하였다.그래도 집안일을 이것저것 하고 나면 시간도 훌쩍 흘러 있고, 아무래도 공부할 시간이 줄어들긴 했다. 게다가 학교에서도 반장을 늘 도맡아서 했기 때문에 학급 일이나 선생님 심부름을 해야 했다. 기문은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야 했다. 그러면서 자투리 시간을 허투루 보내지 않고 잘 활용하면 굉장한 효과를얻을 수 있다는 것을 경험했다. 짬이 나는 쉬는 시간에 예습과 복습을 잠깐씩만 해두면 수업시간에 적응하기가 훨씬 수월했다. 외무고시 3기 출신으로 1970년에 외교부에 입부했는데도 그는 ‘3기“가 아니라 ‘특기’로 불렸다. 특기란 ‘특별한 기수가 없다’는 뜻이다. 같은 기수끼리지원해주고 응원해주게 마련인데, 반기문의 경우 모든 기수에서 다들 자기네 사람이라고 여겼다. 이처럼 반기문은 상하좌우로 모든 사람들을 조화롭게 이끌 줄 아는 사람이었다. 오스트리아 대사로 부임했을 때는 공관에 전화 한 대를 더 설치했다. 개인적인 통화를 할 때 쓰는 전화 요금을 개인 돈으로 내기 위해서였다. 재외공관이란 세금으로 운영되는 것인만큼 대사관 운영 비용에서 한 푼이라도 사적으로 사용해선 안 된다는 것이었다. 어지간한 사람들은 생각도 못할 그런 부분까지 엄격히 따져가며 공직자의 윤리와 양심에 거스르는 일은 하지 않았다.
연이와 버들잎 소년
창비 / 손동인.이원수 지음 / 200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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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명작,문학손동인.이원수 지음
오랜 세월 입에서 입으로 전해 내려온 전래동화엔 우리 옛 조상들의 생활상과 풍속, 삶의 기쁨과 슬픔, 해학과 용기 등이 가득 담겨 있다. 창비아동문고의 전래동화는 우리 나라 아동문학의 역사를 개척한 이원수 선생님을 비롯하여 동화작가 손동인, 최래옥, 손춘익 선생님이 수집·정리한 것으로 지금까지 간행된 전래 동화들 중 가장 정확한 판본이라 할 수 있다.머리말/손동인제1부 꾀보와 웃음보가는 새끼로 부자가 된 머슴재치 있는 형수 덕분에떡시루 잡기개띠이기에 망정이지상가 위문한 바보코가 닿는 묏자리주먹밥이 열린 나무오시오 자시오 가시오 제2부 이야기 주머니아무리 옷이 날개라지만가재가 된 징거미효자의 재치에 뉘우친 도둑무서웠던 양반 세도벼룩과 이의 격투자기 잘못 뉘우친 며느리푸른 보자기제3부 은혜와 효도효성 어린 작은딸아내 때문에 살아난 구두쇠 영감새끼 사랑 아들 사랑무겁냐 맹꽁 가볍다 맹꽁제4부 전설불쌍한 도라지꽃향기 없는 모란꽃나도 밤나무다머리말 : 최내옥 제1부 웃음과 슬기 거지의 자랑 공당 문답 절 두 번 하고 원님 된 사람 눈물인가, 눈물인가 영리한 왕비감 코가 날아갈 뻔한 영감님 말이 씨가 된 `돈목래` 편, 면, 약주 손으로 문답하여 사위 고르기 시집보내는 재판 호랑이 잡은 반쪽이 제2부 저승 구경 구경 못하고 죽은 어머니 돌을 삶은 두 노인 울고 가는 저승길과 웃고 가는 저승길 죽을 날을 통고받은 사람 제3부 사람답게 아들에게 절한 황희 정승 이 세상에서 제일은 마음씨 곧은 선비 참으면 살인도 면한다 대접받고 도망간 풍수 원한이 서린 죽음 네 가지 즐거움 반쪽이를 장가보낸 종 모르면 불효, 알면 효도 오십 년 만에 찾아온 목수 원수를 은혜로 갚은 조카 마음 때문에 생긴 병 참부모 찾은 아들 다 내 잘못이다 항상 즐겁게 사는 생각 호랑이가 된 효자 서낭과 장기 둔 총각머리말 : 이원수, 손동인 제1부 꾀보와 웃음보 잊어먹기 대장 버려진 망건과 갓/담뱃대 소동 범인 찾아낸 어린 판관 생각 나름 촛국 먹고 아그그 떡은 누구의 것 가자미의 해몽 소가 된 게으름뱅이 여우 누이동생과 삼형제 은혜 갚은 까치 세 가지 보물 제2부 설화와 동화 호랑이와 곶감 땅속 나라의 도둑 귀신 유복이와 금강산 호랑이 거지 왕자 콩쥐와 팥쥐 파란 부채 빨간 부채 구렁이가 된 서울 부자 좁쌀 세 알 먹고 소가 된 스님 욕심 버리고 부처가 된 사람들 제3부 신화와 전설 선녀와 나무꾼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신선이 노는 곳머리말 : 이원수, 손동인 제1부 꾀보와 웃음보 진지 담배 심사 나쁜 호랑이 삼년 고개 누가 더 아끼나 젊어지는 샘물 네 사람의 장사 스무 냥의 임자는 꼭지 없는 배 이야기 잘하는 사위 모집 나무 그늘을 산 총각 진짜 친구 제2부 설화와 동화 금빛 구슬 말하는 남생이 의좋은 형제 고약한 양자 가난한 유산 돌 하나로 부자가 된 집 날아다니는 사람 아버지의 석상 화목한 집 돈귀신 이상한 감투 욕심 많은 원님 부자가 되려면 제3부 신화와 전설 해님과 달님 이상한 매통
신의진의 아이심리백과 (3~4세편)
걷는나무 / 신의진 글 / 2011.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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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는나무육아법신의진 글
아이 키우는 일이 어렵기만 한 세상 모든 초보 부모들을 위한 명쾌한 육아 지침서 대한민국 엄마들이 가장 신뢰하는 자녀교육 전문가 신의진 교수가 0~2세 아이의 성장과 심리에 관한 모든 육아 노하우를 집대성한 책. 2007년 발간된 『신의진의 아이심리백과』중 0~2세 편만 따로 편집하고 내용을 보강한 특별 증보판으로 18년간의 진료 기록과 문제 많은 두 아이를 키운 경험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 엄마와 아이 사이에 정말 기질상의 궁합이 있는지, 울면서 자지러질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잠투정이 심하거나 낯가림이 심한 아이나 ‘싫어’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 하는지 등, 초보 부모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질문과 불안해하는 상황에 대해 전문의로서 명쾌한 해법을 들려준다. 아이를 정말 잘 키우고 싶지만 방법을 몰라 힘겨워하는 초보 부모들이 순간순간 문제에 부딪힐 때마다 펼쳐보고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prologue 3~4년 차 엄마들에게 3~4세 엄마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베스트 질문 20 (1)아이가 황소고집이에요 (2)텔레비전을 못 보게 하면 울어요 (3)싫증도 잘 내고 새로운 걸 배우기 싫어해요 (4)한글 학습, 언제부터 시켜야 할까요? (5)식습관이 너무 나빠요 (6)아이가 자해를 해요 (7)아직 대소변을 못 가려요 (8)문제 많은 우리 아이 병원에 가 봐야 할까요? (9)지나치게 소심하고 마음이 약해요 (10)형제끼리 자주 싸워요 (11)친구와 어울리지 못하고 혼자 놀아요 (12)자꾸 거짓말을 해요 (13)아이가 자위행위를 해요 (14)아이가 때려야 말을 들어요 (15)아이가 엄마 아빠를 우습게 봐요 (16)의존적인 아이 어떻게 변화시켜야 하나요? (17)아빠가 너무 바빠 아이랑 놀아 주지 못해요 (18)남편과 육아에 대한 생각이 많이 다릅니다 (19)올바르게 야단치는 법을 알려 주세요 (20)이혼 후 아이 양육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3~4세(25개월~48개월) 엄마가 꼭 알아야 할 3~4세 아이의 특징 chapter1 배변&잠 아기가 아직까지 기저귀를 차고 다녀요 응가를 참거나 숨어서 해요 자다가 깜짝 놀라서 울거나, 일어나서 돌아다녀요 chapter2 자기 조절 산만한 아이, 엄마 탓입니다 아이가 말보다는 손이 먼저 나가요 무조건 사 달라고 떼를 써요 화가 나면 울고불고 난리가 나요 한 가지 물건에 대한 집착이 너무 심해요 혹시 우리 아이가 ADHD 아닐까요? chapter3 말 또래 아이들보다 말이 늦어요 말을 더듬는다고 야단치지 마세요 거짓말을 밥 먹듯이 해요 chapter4 습관 어지르기만 하고 도대체 정리 정돈을 하지 않아요 어른에게 인사를 하지 않아요 뭐든지 ‘내 것’이라며 절대 양보하지 않아요 아직도 손가락을 빨아요 남의 물건을 막 가져와요 아이가 텔레비전과 비디오 없이는 못 살아요 chapter5 놀이&장난감 두뇌 개발에 좋다는 교재 교구, 정말 효과 있나요? 어떤 장난감을 사 주어야 하나요? 파괴적인 놀이를 즐겨요 성기로 장난을 쳐요 chapter6 교육기관 놀이방, 어린이집, 유치원 어디에 보내야 할까요? 36개월 이전 아이, 놀이방에 가지 않으려고 해요 36개월 이후 아이, 유치원에 가기 싫어해요 chapter7 형제 관계 어린 동생을 못살게 굴어요 형이 뭘 하든 사사건건 방해해요 형제간의 잦은 다툼, 어떻게 중재하면 좋을까요? chapter8 자신감&사회성 친구들이 놀리는데 바보처럼 아무 말도 못 해요 모든 일에 “나는 못 해”라고 말해요 수줍음을 너무 많이 타요 chapter9 부모와 아이 말을 지긋지긋하게 안 들어요 말 안 듣는 아이, 때려도 되나요? 할머니 손에서 자란 아이, 엄마를 멀리해요 아이랑 말이 안 통하는데 제가 문제인 걸까요?3~4세 부모가 꼭 알아야 할 아이 성장에 관한 모든 것 대한민국 엄마들이 가장 신뢰하는 자녀교육 전문가 신의진 교수가 3~4세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의 모든 불안과 궁금증을 해결해 주는 육아 노하우를 집대성한 책. 18년간의 진료 기록과 두 아이를 키운 엄마로서의 경험담, 검증된 발달학 이론을 토대로 부모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20가지 베스트 질문과, 배변 , 잠 , 자기 조절 , 말 , 습관 , 사회성 등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부모가 알아야 할 아이 성장의 모든 것을 가르쳐 준다. 2007년 발간된 [신의진의 아이심리백과] 중 3~4세 편만 따로 편집하고 내용을 보강한 특별증보판이다. 이 시기 아이들은 정말 어디로 튈지 모르는 럭비공 같다. 자아 형성이라는 과제를 안고 있는 아이들은 이를 훌륭하게(?) 수행하기 위해 온갖 짓을 다 한다. 떼도 걷잡을 수 없이 늘어나고 자기주장도 훨씬 강해져, 가장 많이 하는 말은 \"싫어\", \"안 해\", \"저거 줘\" 등 고집을 부리는 표현이다. 이때 부모가 할 일은 아이의 요구를 무조건 통제하기보다 수용 가능한 것인지 아닌지를 판단해서 받아 줄 것은 바로 받아 주고, 그렇지 않은 것은 절대 받아 주지 않는 육아 원칙을 세우는 것이다. 미운 짓만 골라 하는 아이와 매일 힘겨운 전쟁을 치르고 있는 부모들에게 육아의 즐거움을 선물하는 책이 될 것이다. 1)부모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3~4세 아이 심리에 관한 대표 질문 70가지와 이에 대한 현실적이고 실현가능한 답을 담은 책 아이가 황소고집이에요, 텔레비전을 못 보게 하면 울어요, 식습관이 너무 나빠요, 형제끼리 자주 다퉈요, 자꾸 거짓말을 해요, 아이가 엄마 아빠를 우습게 봐요, 아이가 아직까지 기저귀를 차고 다녀요, 아이가 너무 산만해요, 무조건 사 달라고 떼를 써요, 혹시 우리 아이가 ADHD 아닐까요, 두뇌 개발에 좋다는 교재 교구 정말 효과 있나요, 말을 지긋지긋하게 안 들어요... 3~4세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누구나 이런 골치 아픈 질문들을 가지고 있다. 어떤 때는 내 속으로 난 내 아이가 어떻게 이렇게 말썽을 부릴까 싶어 눈물이 핑 돌기도 한다. 하지만 아이의 발달 과정과 심리 상태를 제대로 이해하지 않고 당장 눈앞의 문제만 해결하려고 들면 아이를 기르는 일은 전쟁터가 될 수밖에 없다. 아이의 마음속 변화와 발달 과정은 모른 채 어른의 시각으로 모든 행동을 판단하고 강요하면 엄마와 아이 사이의 갈등은 반복되고, 아이가 마음의 상처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이때 받은 상처는 평생에 걸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아이로 인해 생기는 온갖 불안과 고민거리들을 속 시원하게 해결할 수 있을까? 이 책은 \"아이가 왜 이런 행동을 하는 걸까?\"라는 근본 물음을 던진다. 아이가 ‘왜’ 그런 행동을 하는지 제대로 알지 못하면 ‘어떻게’ 대해야 할 것인지에 대한 해답도 찾을 수 없기 때문이다. 이 책은 3~4세 엄마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질문들에 대해 뇌 발달과 심리적 성장 과정 등 검증된 발달학 이론을 토대로 아이의 심리 상태를 이해하고, 현실적이고 실현가능한 답을 준다. 예를 들어, 고집 부리는 아이 때문에 고민하는 엄마에게 신의진 교수는 \"자아 개념이 생겼다는 신호이기 때문에 어이없는 고집을 피우더라도 무조건 야단을 치기보다 긍정적인 고집에는 아낌없는 칭찬을, 부정적인 고집에는 무관심한 태도를 보이는 게 좋다\"고 말한다. 또 밥 먹을 때 산만하게 돌아다니는 아이 때문에 고민하는 엄마에게 \"음식을 거부하는 이유를 관찰하여 아이의 기질을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그 외에 한 번에 음식을 많이 입에 넣어 주지 말고, 아이가 좋아할 만한 물건 몇 개만 식탁에 올려놓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부모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대표 질문 70가지와 이에 대한 현실적이고 명쾌한 답으로 구성된 이 책은 부모들의 불안과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해 줌은 물론, 스스로 부모됨의 자세를 생각해 보게 한다. 2) \"미운 짓만 골라 하는 우리 아이, 말 잘 듣게 하는 방법은 없을까?\" - 3~4세 아이들이 미운 짓만 골라 하는 진짜 이유 아이가 두 돌 정도가 되면 언어가 폭발적으로 발달하면서 본격적으로 말을 하게 된다. 그런데 이 시기에 가장 많이 하는 말이 \"싫어\", \"안 해\", \"저거 줘\" 등 고집을 부리는 표현이다. 말뿐만이 아니다. 하는 행동도 어찌나 고집불통인지 한 번이라도 엄마 뜻에 따라 주는 법이 없다. 기대에 어긋나는 아이를 볼 때마다 뒷골이 뜨거워지기도 한다. 그러나 발달학적으로 보면 이것은 아이가 그만큼 자아 개념이 강하고 자기 의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는 것을 뜻한다. 남과 다른 내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된 3~4세 아이들은 여러 가지 방법으로 자신에 대해 알아간다. 손발이 자유로워지고 의사소통이 가능하지면서 아이들은 세상과 부딪치며 여러 경험으로 하는데 이것은 이 시기 아이들의 막을 수 없는 본능이다. 그런데 아직 자기 조절력이 발달하지 않는 두 돌 즈음의 아이는 자기가 하고자 하는 일을 금지당했을 때 떼를 쓰거나 공격적인 행동으로 좌절감을 표현한다. 길바닥이나 쇼핑센터에서 자기 요구를 들어주지 않는다며 드러누워 난리치는 아이 대부분이 두 돌 전후의 아이다. 그러다 세 돌이 지나면 자기 조절력이 상당히 발달하여 기분 나쁜 것도 조절할 줄 알고, 대소변도 가릴 수 있게 된다. 만약 아이가 고집을 부리면 처음부터 확실하게 버릇을 들여야 한다는 생각에 단호하게 야단을 치거나 무조건 제재하면 아이의 자신감과 독립심은 제대로 자랄 수 없게 된다. 또 자기 정체성에 대해 고민하게 되는 사춘기나 혹은 더 성장한 후에 억눌린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3) \"엄마 말 잘 듣는 착한 아이가 더 위험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지 말라는 것을 계속 반복하는 아이를 볼 때마다 엄마는 화를 주체하기가 어렵다. 아빠 휴대폰을 만지지 말라고 해도 자꾸 만지고, 식탁 위에 올라가지 말라고 해도 기어이 올라간다. 엄마는 ‘기억력이 없는 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 정도다. 그러나 자아가 발달해 가는 이 시기 아이는 아무리 부모가 말을 해도 자기가 싫으면 절대 그 뜻에 따르지 않는다. 아이의 입장에서 보면 자기가 만족스러울 때까지 아빠처럼 멋지게 휴대폰을 사용하고 싶어서 계속 해 보는 것이고, 식탁에 올라가 자신의 능력을 보여 주고 싶어서 노력하는 것이다. 이것은 막을 수 없는 본능이므로 부모가 맞출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아이가 말을 안 듣는다고, 원하는 대로 움직이지 않는다고 화낼 것이 아니라, 아이의 본능을 인정하고 아이의 탐구 활동을 지켜 봐 줘야 한다. 아이가 세상을 탐구하고 자기주장도 해 봤다가 좌절도 경험해 보고, 받아들여지는 경험도 하면서 한 인격체로 성장해 나가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이것이 자아형성이라는 지상과제를 안고 있는 이 시기 아이들에게 부모가 해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이다. 그리고 아이가 부정적인 고집을 부린다면 화를 내기보다 \"네가 그러면 엄마가 마음이 아파\"라고 계속 이야기해 주는 것이 좋다. 엄마와의 애착 관계가 가장 중요한 이 시기 아이들에게는 ‘엄마가 나를 싫어하면 어떡하나’ 하는 것이 유일하게 마음을 움직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해야 할 일과 해서는 안 되는 일을 명확하게 해 주면 아이의 사회성 발달에도 도움이 된다. 또 엄마 스스로 아이에게서 벗어나 마음을 컨트롤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 것도 좋다. 어떤 것이든 아이 말고 자신의 삶에 활력소가 될 수 있는 일을 찾아 정기적으로 하다 보면 아이로 인한 마음의 갈등도 줄어들고, 환한 미소로 아이를 바라볼 수 있는 여유도 생길 것이다. 4) 엄마들이 가장 믿고 의지하는 육아 전문가 신의진의 노하우를 집대성한 책 이 책은 신의진 교수가 18년간 55만 엄마들의 고민을 상담해 온 진료 기록과 두 아이를 키운 엄마로서의 경험담, 검증된 발달학 이론을 토대로 3~4세 아이를 위한 육아 노하우를 집대성한 책이다. 신의진 교수에게도 경모와 정모 두 아이를 키우는 일은 쉽지 않았다. 경모는 자기 뜻대로 되지 않는다고 먹은 것을 게워낸 적도 있고, 정모는 종종 물건을 집어던졌다. 말썽 많은 두 아이 때문에 힘들 때마다 아이를 그 자체로 보지 않고 제 바람에 맞춰 판단하고 있지는 않은지 살펴보고 마음을 다잡곤 했다. 상담실에서 비슷하게 고민하고 힘들어하는 엄마들을 볼 때마다 같은 엄마로서 ‘그때 이렇게 해 줬더라면 좋았을 걸’, ‘이래서 내 아이가 이런 행동을 했구나’ 하는 것이 한두 가지가 아니었다. 엄마들의 걱정과 한숨을 두고 볼 수만은 없었기에 3~4세 엄마들을 위한 현실적이고 실현가능한 답을 주는 책을 만들게 되었다. 신의진 교수는 말한다. \"이 책이 매일 아이와 힘겨운 전쟁을 치르는 엄마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그 어떤 교육이든 지금 당장이 아닌, 아이의 20년 후를 생각할 수 있다면 더 바랄 것이 없겠습니다\"라고.
코믹 메이플 스토리 오프라인 RPG 69
서울문화사 / 송도수 글, 서정은 그림 / 2014.02.20
9,500원 ⟶ 8,550원(10% off)

서울문화사만화,애니메이션송도수 글, 서정은 그림
2004년 4월에 1권을 출간하여 지금까지, ‘8년 연속 초특급 베스트셀러’, ‘1200만부 돌파’를 기록하며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아동 만화책이다. 각양각색 개성만점의 주인공들과 함께 모험을 떠나며 우정, 도전, 배려, 정의를 배우고 독창적인 이야기를 통해 마음껏 상상해보고 추론하는 과정에서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이 향상된다. 번뜩이는 상상력으로 가득한 이야기, 3D그래픽을 사용한 입체적이고 풍부한 색감의 그림, 우정과 용기로 성장해가는 주인공들을 통해 어린이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매권 출간 때마다 아동만화부문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335 전투지옥 1 336 스카용병단 29 337 레지던트 이블 53 338 캡틴과 깎두기 91 339 참담한 패배 121 340 두 번째 승부 161 코메소식통 190'코믹 메이플스토리'는 2004년 4월에 1권을 출간하여 지금까지, ‘11년 연속 초특급 베스트셀러’, ‘1700만 부 돌파’, ‘대한민국 아동만화 최초 중국 제 8회 금룡상 최고해외작품상 수상’ 등을 기록하며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아동만화책입니다. 번뜩이는 상상력으로 가득한 이야기, 3D그래픽을 사용한 입체적이고 풍부한 색감의 그림, 우정과 용기로 성장해가는 주인공들을 통해 어린이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매권 출간 때마다 아동만화부문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만화 장르의 흥미진진한 재미와 더불어 어린이들의 정서에도 유익함을 전달하고자 기획된 '코믹 메이플스토리'는 ‘오락’과 ‘교육’이 어우러져 특히 어린이들의 긍정적인 가치관 함양에 도움을 줍니다. 각양각색 개성만점의 주인공들과 함께 모험을 떠나며 우정, 도전, 배려, 정의를 배우고 독창적인 이야기를 통해 마음껏 상상해 보고 추론하는 과정에서는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이 쑥쑥 커집니다. 또한 본문 내용에 등장하는 어려운 어휘의 뜻도 상세하게 풀이해주고 있어 즐겁게 책을 읽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어휘력 향상의 효과도 가져옵니다. 책을 싫어하는 아이마저도 책과 친구가 되게 만드는 '코믹 메이플스토리'는 어린이들에게 책 읽는 좋은 습관을 들일 수 있는 재미있는 만화책인 동시에 만화를 읽으며 자신의 꿈과 목표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를 갖게 해 주는 책입니다.
숟가락
지경사 / 에이미 크루즈 로젠탈 지음, 이승숙 옮김, 스콧 매군 그림 / 2009.11.20
8,500원 ⟶ 7,650원(10% off)

지경사창작동화에이미 크루즈 로젠탈 지음, 이승숙 옮김, 스콧 매군 그림
모두에게 달콤하게 읽힐 수 있는 친절한 책, 그리고 누구에게나 읽혀져야 할 책! -뉴욕타임스- 작가인 에이미 로젠탈 크루즈의 유려한 스토리텔링은 읽는 이의 기분을 좋게 만든다. 이렇게 중요한 메시지를 이렇게 유머러스하게 표현할 수 있는 것은 천부적인 재능이다. -퍼블리셔스 위클리- 스콧 매군의 그림 속에 숨어있는 디테일을 발견하는 것은 큰 즐거움이다. 에이미 로젠탈 크루즈의 작품은 언제나 신선하고 재미있어, 어린이와 부모 모두에게 환영받을 것이다. -북리스트- 이 기발한 이야기 속에 숨어있는 강한 교훈은, 우리들 누구나가 잠재적으로 원하고 있던 것이지만 여태 누구도 표현해내지 못했다. 바로 그 작업을 에이미 크루즈 로젠탈이 해냈다! 이렇한 느낌 그대로를, 스콧 매군이 환상적인 유머와 발랄한 색감으로 고스란히 담아낸 작품이다. -커커스- ◈ 책소개 “바로 네가 가장 행복한 존재야.”은 으로 잘 알려진 에이미 크루즈 로젠탈의 후속작으로 4~6세를 위한 그림책이다. 소심한 성격의 숟가락은 누가 보아도 귀엽고 사랑스럽다. 하지만 자신보다는 포크, 나이프, 젓가락이 자신보다 재주가 많고 멋지다고 부러워하며 불평을 늘어놓는다. 그러나, 알고보니 다른 친구들도 그런 숟가락을 부러워하고 있다. “네 친구들은 차가운 아이스 크림 속으로 머리 먼저 들어가는 즐거움을 알지 못할 거야.” “또 그릇에 땡그랑 부딪치는 느낌이 얼마나 좋은지도 모를걸?” “머그잔에서 빙그르르 춤을 출 수도 없고, 따뜻한 찻잔 안에서 편안히 쉬지도 못하지.” -본문 중에서- 부엌에서 만나는 식기들과 친구되기이렇게 멋진 숟가락의 이야기에는, 재치 있는 그림이 곁들여져 있다. 처음에는 투정을 부리다가 마구 행복해지는 숟가락의 표정은 단순한 선으로 이루어져 있지만 아이들의 마음 그대로를 말해주는 것처럼 풍부하다. 숟가락의 가족사진앨범을 보면, 숟가락 가족모임에 끼지 못해 한쪽 구석에 불쌍하게 서 있는 포크숟가락도 있고, 접시 청년과 사랑에 빠져 도망가는 증조할머니 숟가락도 있다. 또 스시접시 위에서 우아하게 무도회를 열고 있는 젓가락 커플 등 주방에 있는 기구들이 가지고 있는 특징들이 마치 사람처럼 표현되어 있어, 하나하나 자세히 감상해가며 실제 생활속의 식기들과 이야기를 나눠보듯 읽는 것도 아이들에게 큰 즐거움이 될 것이다. ◈ 서평 “이제 알겠지? 네가 얼마나 행복한 아이인지 말이야.” 키가 작다고, 혹은 얼굴이 예쁘지 않다고 불평하는 아이. 친구가 가지고 있는 장난감을 사달라고 떼쓰는 아이. 계속해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에 만족하지 못하고 타인과 비교하다가 결국 주눅들고 마는 아이들. 그리고 좀 더 자라서는 공부실력이나 체력 등을 가지고도 더 뛰어난 친구들을 부러워하고, 어른이 되어서도 남의 처지와 자신을 비교하며 자기비하를 하게 된다. 누구에게나 있는 경험일 테지만 그것을 극복하는 방법이 그리 쉬운 일은 아니다. 이 책의 주인공인 ‘숟가락’은,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보게 되는 과정을 통해서 행복은 결코 멀리 있지 않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진정한 행복은 바로 자기자신의 마음 속에 있다는 것! 은, 각자가 가진 행복을 확인하고 그것을 주신 부모님에게도 감사해하게 되는 법을 자연스럽게 전하는 책이다. 완벽하지 않더라도, 내가 가진 그대로의 행복을 인정한다면 다른 사람의 아픔도 헤아릴 줄 아는 포용력을 지니게 된다. 내가 사랑해야 하는 다른 사람 또한 한가지 이상씩의 결점을 가지고 있을 것이고, 그들을 따뜻하게 바라보는 시선은 다름아닌 나 자신을 사랑하는 것으로부터 비롯될 테니까. 바로 이 책 이 그러한 생각의 계기를 심어줄 것이다.
또또와 사과나무
세상모든책 / 우에노 노리코 그림, 나까에요시오 글, 이재은 옮김 / 2008.05.13
9,500원 ⟶ 8,550원(10% off)

세상모든책창작동화우에노 노리코 그림, 나까에요시오 글, 이재은 옮김
'또또 시리즈'는 원저 총12권으로 일본에서 180만 부라는 판매율을 기록했다. 는 관찰력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독특한 방법을 개발해 내는 창의력은 물론 협동심에 관한 가르침을 재미있게 이야기한다. 생각하는 아기쥐, 또또는 좋은 것은 독차지하고 싶고, 먹고 싶은 것도 많다. 가끔 친구들을 부러워하기도 하고 갑작스런 일로 어려움을 겪기도 하지만, 또또만의 독특한 생각으로 주위를 놀라게 하는 게 만들기도 한다. 유아기의 식욕에 대한 이해와 다른 동물들을 주의 깊게 관찰하고 자신과 비교해 보는 관찰, 탐구의 자세를 그린다.생각하는 아기쥐 또또 생각하는 아기쥐 “또또”의 이야기를 다룬 ‘또또 시리즈’는 유아기의 기본적인 욕구와 성장ㆍ발달 과정을 창의력의 5대 요소인 창의성, 관찰력, 정교성, 유연성, 독창성 계발의 관점에서 그리고 있습니다. 이 이야기는 아이들의 창의력 계발은 물론 아이 스스로 느끼는 행복감과 인간 관계의 중요성 그리고 자유로운 심성을 키우도록 이끌어 줄 것입니다. ‘또또 시리즈’는 원저 총12권으로 일본에서 180만 부라는 경이적인 판매율을 기록하면서 성인들에게도 사랑받는 유아물이 되었습니다. 독특하고 간결한 기법의 연필 터치로 유아들에게 따스하고 포근한 느낌을 주는 그림과 압축된 언어와 절제된 표현의 위트 있는 글은 무분별하게 넘쳐나는 언어와 영상의 홍수 속에 있는 유아들에게 잔잔한 정서와 함께 풍부한 상상력을 맛보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입니다. 《또또와 사과나무》는 관찰력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독특한 방법을 개발해 내는 창의력은 물론 협동심에 관한 가르침을 재미있게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관찰력을 길러주는 또또와 사과나무 생각하는 아기쥐, 또또는 좋은 것은 독차지하고 싶고, 먹고 싶은 것도 많아요. 가끔 친구들을 부러워하기도 하고 갑작스런 일로 어려움을 겪기도 하죠. 무엇보다 또또만의 독특한 생각으로 주위를 놀라게 하는 게 특기랍니다. 모든 새로운 것은 기존의 것을 바탕으로 이루어집니다. 창의력이 뛰어난 아이는 사물에 대한 주의 깊은 관찰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관찰력이란 주의 깊게 사물을 인식한 것이 새로운 발상으로 이어지며 생기는 창의력의 기본이 되는 요소입니다. 《또또와 사과나무》는 유아기의 식욕에 대한 이해와 다른 동물들을 주의 깊게 관찰하고 자신과 비교해 보는 관찰, 탐구의 자세를 그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