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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 마야의 모험
비룡소 / 발데마르 본젤스 지음, 프란치스카 솅켈 그림, 박민수 옮김 / 2003.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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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명작,문학
발데마르 본젤스 지음, 프란치스카 솅켈 그림, 박민수 옮김
꿀벌 마야가 벌집을 떠나 자연 속에서 겪는 모험을 담은 책. 독일에서 1912년 발표된 이래 지금까지 꾸준히 읽히고 있는 고전 동화로, 국내에 처음으로 완역되었다. '비룡소 클래식'의 두번째 권. 무리를 나온 꿀벌 마야의 모험을 통해 자유와 평등, 의무와 권리와 같은 인간의 문제를 그리고 있다. 꿀벌이 꿀을 따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마야는 좀 다르다. 처음으로 나들이를 간 마야는 평생 꿀만 날라야 하는 꿀벌 도시로 돌아가지 않겠다고 결심한다. 얇은 날개와 본능을 의지 삼아 호수와 숲, 들판을 모험하게 된 마야는 길에서 수많은 곤충들을 만나 여러가지를 배운다. 무엇보다 마야는 생물들이 치열한 생존경쟁을 벌이면서 서로 먹고 먹히는 사슬로 얽혀 있지만, 생명이 있는 모든 존재는 소중하다는 것을 깨닫는다. 각 곤충들을 매력적으로 그린 부분은 글을 더욱 윤택하게 하고, 위기를 아슬아슬하게 모면하는 마야의 이야기는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는다.1. 고향에서 도망친 마야 2. 페피의 장미꽃 집 3. 숲 속의 호수와 곤충들 4. 이피와 쿠르트 5. 메뚜기 6. 푸크 7. 거미줄에 걸린 마야 8. 노린재와 나비 9. 한니발과 인간의 싸움 10. 밤의 기적 11. 꽃의 요정과 함께 떠난 여행 12. 칠성무당벌레 알로이스 13. 도둑들의 성 14. 도망 15. 고향으로 돌아온 마야 16. 꿀벌과 말벌의 싸움 17. 여왕의 친구 옮긴이의 말 작가 연보
혼공 초등영문법 기초구문편
쏠티북스 / 허준석, 유하영, 김수정, 이재영 (지은이) / 202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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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티북스
학습참고서
허준석, 유하영, 김수정, 이재영 (지은이)
EBS 스타강사 ‘혼공’ 허준석쌤의 유튜브 무료강의와 함께, 더 쉽고 재미있게 영어문장 구조를 익히고 독해(Reading) 기초실력도 기르자! 구문 이해를 돕는 삽화, 표, 예문 등이 있어 영어 문장 공부하기가 쉬워진다. 공부한 구문 개념을 곧바로 [기본문제]와 [실전문제]에 적용하며 복습할 수 있고, [혼공 종합문제]에서 다양한 유형의 문제까지 풀어봄으로써 영어실력이 더욱 빨리 는다.● 본책 Part 1 Day 01. 주어+일반동사(1) Day 02. 주어+일반동사(2) Day 03. 주어+일반동사+수식 >> 혼공 종합문제 01 (1) Part 2 Day 04. 주어+be동사+명사 Day 05. 주어+be동사+명사+수식 Day 06. 주어+be동사+형용사(1) Day 07. 주어+be동사+형용사(2) >> 혼공 종합문제 Part 3 Day 08. 주어+일반동사+목적어(1) Day 09. 주어+일반동사+목적어(2) Day 10. 주어+일반동사+목적어+수식 >> 혼공 종합문제 Part 4 Day 11. 주어+일반동사+~에게+~을(1) Day 12. 주어+일반동사+~에게+~을(2) Day 13. 주어+일반동사+~에게+~을+수식 >> 혼공 종합문제 Part 5 Day 14. 주어+make+목적어+형용사(1) Day 15. 주어+make+목적어+형용사(2) Day 16. 주어+make+목적어+형용사+수식 Day 17. 주어+make/have/let+목적어+동작(1) Day 18. 주어+make/have/let+목적어+동작(2) Day 19. 주어+make/have/let+목적어+동작+수식 >> 혼공 종합문제 Part 6 Day 20. 주어+get/help+목적어+동작(1) Day 21. 주어+get/help+목적어+동작(2) Day 22. 주어+get/help+목적어+동작+수식 Day 23. 감탄문 >> 혼공 종합문제 Part 7 Day 24. come / go Day 25. start / take Day 26. talk / stop Day 27. watch(see) / walk Part 8 Day 28. like / think Day 29. make / want Day 30. ask / feel Day 31. get / play ● 별책 (책속의 책) Part 1. 책속 <Day별> 영단어장 Part 2. 정답과 해설 ● ‘초등영어 첫 문법책’ 「혼공 초등영문법 8품사편」에 이은 ‘초등영어 첫 구문책’! ● EBS 스타강사 ‘혼공’ 허준석쌤의 유튜브 무료강의와 함께, 더 쉽고 재미있게 영어문장 구조를 익히고 독해(Reading) 기초실력도 기르자! (1) 이해하기 쉬워요! : 구문 이해를 돕는 삽화, 표, 예문 등이 있어 영어 문장 공부하기가 쉬워져요. (2) 복습하기 쉬워요! : 공부한 구문 개념을 곧바로 [기본문제]와 [실전문제]에 적용하며 복습할 수 있어요. (3) 실력 향상이 빨라요! : [혼공 종합문제]에서 다양한 유형의 문제까지 풀어봄으로써 영어실력이 더욱 빨리 늘어요. ◆ 이 책의 핵심 장점 4가지 초등영어의 문장 구조를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중요한 기초구문을 총 62개의 혼공개념으로 정리했어요. 아울러 “개념학습 → 기본문제 · 실전문제 → 종합문제”로 이어지는 체계적이면서도 다양한 문제연습을 통해 초등영문법 실력을 빠르게 향상시킬 수 있어요. (1) 초등영어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문장을 세분화하여 정리했어요. 초등 영문법에서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기초구문을 의미 단위별로 분리하여 삽화, 표, 예문 등을 곁들여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어요. (2) 46개의 문장구조+16개의 필수동사 등 총 62개의 구문을 다루고 있어요. 총 62개의 기초구문을 하루에 2개씩 배치하여 학습 부담없이 매일매일 체계적이면서도 계획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구성했어요. (3) 다양한 복습 코너를 통해 초등영어 구문 실력을 키우도록 했어요. 개념 설명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배운 내용을 객관식 및 서술형 문제를 통해 확실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습 코너를 구성했어요. (4) 혼공쌤의 유튜브 무료강의를 통해 더 쉽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어요. 이 책의 저자 혼공쌤의 강의가 유튜브를 통해 무료로 제공되므로 언제 어디서든 혼자서도 쉽고 빠르게 초등영문법의 기초구문을 정복할 수 있어요.
마주 보는 세계사 교실 1~8권 세트 (전8권)
웅진주니어 / 강선주 외 지음, 강전희.김수현 외 그림 / 2009.05.14
80,000원 ⟶
7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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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주니어
역사,지리
강선주 외 지음, 강전희.김수현 외 그림
서구의 관점에서 벗어나 우리의 관점에서 세계의 역사를 바라본 . 우리나라 역사 전문가가 균형 잡힌 시각으로, 최신 교육 과정에 맞춰 세밀하게 구성하였다. 총 8권으로 이루어진 부담스럽지 않은 분량의 시리즈를 통해 동서양 역사의 흐름을 확실하게 느낄 수 있도록 권별 연결성을 한층 강화했다. 세계사가 펼쳐진 현장을 희귀한 유물 사진으로 보여주고, 사건의 전개를 섬세한 그림과 사진을 조합하여 생생히 재현하였다. 또한 유물과 사람, 사건이 한눈에 보이게 한 그림 지도로 역사의 흐름과 공간감까지 가질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다. 2000천여 컷의 사진과 그림만으로도 아이들의 흥미와 관심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다.1권 고대 문명이 꽃피다(46억 년 전~200년) - 강선주 글, 강전희,김수현 그림 1장 길고 긴 선사 시대 2장 고대 문명의 탄생 3장 고대 문명의 발전 4장 고대 제국의 번영 2권 비단길이 번영을 이끌다(200년~1000년) - 최진열 글, 서영아,김수현 그림 1장 민족 대이동과 새로운 시대 2장 안정을 되찾은 아프로유라시아 3장 아프로유라시아의 교류와 발전 4장 아메리카 문명의 발전 3권 세계 제국이 등장하다(900년~1500년) - 강미경 글, 허구,김수현 그림 1장 변화하는 아시아와 유럽 2장 세계 제국의 등장과 새로운 질서 3장 하나로 연결된 아프로유라시아 4장 세계 제국의 쇠퇴와 15세기 세계의 변화 4권 지구촌 시대가 열리다(1400년~1600년) - 조영헌 글, 권재준,김수현 그림 1장 지구촌 시대의 개막 2장 새로운 예술과 학문의 등장 3장 세계 교역망의 재편 4장 치열한 경쟁과 새로운 질서 5권 아시아와 유럽이 서로 다투다(1600년~1800년) - 박윤덕 글, 나오미양 그림 1장 새로운 세계 질서 2장 혼란과 질서의 엇갈림 3장 부국강병의 시대 4장 이성과 권리의 시대 6권 석탄과 기계가 세계를 지배하다(1750년~1910년) - 안효상 글, 강전희,김수현 그림 1장 새로운 시대를 연 세 번의 혁명 2장 요동치는 유럽과 아프리카 3장 대서양 세계의 변화와 발전 4장 유럽 제국주의의 번성 7권 새로운 변화와 도전이 시작되다(1750년~1910년) - 이순이 글, 이광익,김수현 그림 1장 개혁과 개방에 나선 동아시아 2장 민족의식에 눈뜨는 아시아 3장 침략과 약탈에 맞서는 아프리카 4장 독립과 자유를 향한 힘찬 발걸음 8권 현대가 두 얼굴로 나타나다(1910년~ ) - 정범진 글, 김재홍,김수현 그림 1장 전쟁과 혁명의 시대 2장 암흑과 폐허에서 일어나는 세계 3장 경제적 풍요와 민주주의의 확대 4장 세계화 시대와 새로운 도전★ 수상 내역 2010 대한출판문화협회 올해의 청소년 도서 2010 열린어린이 권장 도서 2010 학교도서관 저널 선정 추천도서 2009 어린이도서연구회 추천도서 2009 행복한아침독서신문 추천도서 『마주 보는 세계사 교실』시리즈는 세계를 무대로 일할 우리 아이들에게 균형 잡힌 시각과 열린 마음을 길러 줄 것입니다. 그리고 암기하는 역사 공부가 아니라 이해하는 역사 공부가 될 수 있도록 좋은 길잡이가 되어 줄 것입니다. 우리나라 역사학자들이 들려주는 균형 잡힌 세계사! 『마주 보는 세계사 교실』시리즈는 서구의 관점에서 벗어나 우리의 관점에서 세계의 역사를 바라본 책입니다. 는 인류의 탄생부터 진, 페르시아, 로마 등 고대 제국을 는 유목민의 대이동부터 당, 비잔티움, 이슬람 제국의 번영 등을 는 송과 이슬람 세계의 상업 발전, 유럽의 봉건제, 몽골 제국의 등장 등을 는 새로운 항로의 발견과 함께 열린 지구촌 시대의 등장 등을, 는 동아시아 나라들의 번영과 유럽 나라들이 힘을 키워 세계 곳곳에서 세력을 과시하는 이야기를 는 유럽과 아메리카 사람들이 혁명을 통해 새로운 질서를 만들고, 세계 역사를 이끌어 가는 이야기를 는 아시아와 아프리카 나라들이 유럽 국가들의 침략에 어떻게 대응하고, 새로운 변화들을 만들어 나갔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는 20세기에 인류가 이룩한 물질적인 풍요와 끔찍한 야만의 역사를 다루고 있습니다. 글로벌 시대를 대비하는 아이들을 위한 세계사 필독서 초등학교 역사 필독서 『마주 보는 교실』시리즈 최신 교육 과정에 맞춰 전문가들의 역사 이야기가 풍성하게 펼쳐지는 시리즈가 출간되었다. ‘한국사 편지’, ‘어린이박물관’, ‘한국사 탐험대’, ‘국사 시간에 세계사 공부하기’ 등 베스트셀러에 올라 있는 어린이 역사책 기획과 개발의 전통을 이제는『마주 보는 세계사 교실』시리즈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독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올해 완간된『마주 보는 세계사 교실』(전8권)은 초등학교 학생들이 꼭 봐야 할 기본 필독서로 역사 공부의 즐거움을 일깨워 줄 것이다. 우리나라 역사 전문가가 균형 잡힌 시각으로 바라보는『마주 보는 세계사 교실』은 최신 교육 과정에 맞춰 세밀하게 구성되었다. 균형 잡힌 시각으로 바라보는 교류와 통합의 세계사! 우리나라 소장 연구자들이 우리 아이들을 위해 쓴 첫 본격 세계사 통사이다. 서구 중심적인 시각에서 유럽사의 비중이 높은 기존의 세계사 책들의 관점에서 벗어나 교류와 통합의 관점으로 세계사를 재구성하였다. 아울러 동양사와 아프리카, 아메리카 역사의 비중을 높여 양적으로도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배려했다. 또한 총 8권으로 이루어진 부담스럽지 않은 분량의 시리즈를 통해 동서양 역사의 흐름을 확실하게 느낄 수 있도록 권별 연결성을 한층 강화했다. 2천 컷이 넘는 사진과 세밀한 그림으로 보여 주는 박진감 넘치는 세계사의 현장 『마주 보는 세계사 교실』은 비주얼 세대를 위해 사진과 그림만 보아도 역사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세계사가 펼쳐진 현장을 희귀한 유물 사진으로 보여주고, 사건의 전개를 섬세한 그림과 사진을 조합하여 생생히 재현하였다. 또한 유물과 사람, 사건이 한눈에 보이게 한 그림 지도로 역사의 흐름과 공간감까지 가질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다. 2000천여 컷의 사진과 그림만으로도 아이들의 흥미와 관심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다. 풍부한 학습 자료로 더욱 쉬워진 역사 공부! *본문에서 다루는 대표 인물을 설명하는 ‘클릭, 역사 속으로’ : 책 속에 나오는 주요 인물 128명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여, 세계 역사에 등장하는 다양한 인물들에 대한 풍부한 지식을 얻을 수 있다. *역사의 중요한 개념과 원리를 재치 넘치는 그림으로 정리한 ‘아! 그렇구나’ : 세계사의 흐름 속에서 한번 쯤 생각해봐야 할 주제를 재미있는 그림과 함께 쉽게 설명하고 있어 세계사에 대한 폭넓은 사고를 기를 수 있다. *세계의 역사를 한눈에 알 수 있는 ‘대륙별 연표’ : 세계 각지에서 벌어진 주요 사건을 대륙별로 한눈에 볼 수 있게 정리해 놓아 세계사 공부에 훌륭한 길잡이가 될 뿐 아니라 각 권별로 주제별 연표를 제공하여 다양한 분야에 대한 관심을 높여 준다.
노빈손과 왕건과 빨간 바지 도적단
뜨인돌 / 남동욱 지음, 이우일 그림 / 2010.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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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인돌
청소년 역사,인물
남동욱 지음, 이우일 그림
신나는 노빈손 한국사 시리즈 6권. 각 호족의 딸들과 결혼하는 방법으로 지방 통합을 꾀한 왕건에게 반기를 든 노빈손과 빨간 바지 도적단 이야기가 펼쳐진다. 고려사를 다룬 첫 번째 이야기로,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펼쳐지는 노빈손 특유의 유머와 모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고려사에 대한 지식을 얻을 수 있다. 태조 왕건 이후 전개된 고려사의 주요 장면들은 박스와 팁에 차곡차곡 정리되어 있다. 어떻게 고려가 후삼국을 통일할 수 있었을까? 왜 무인들이 정치를 좌지우지하려 나섰는가? 세계를 휩쓴 천하무적의 몽골군에 계속 저항한 고려의 저력은 어디에서 나왔는가? 핵심을 짚어내는 의문과 해답들, 재미있는 그림과 구성이 고려사의 난해한 첫인상을 걷어내고 친근감을 준다.프롤로그 박스 1. 고려의 모든 것 거들떠보기 1장. 첫날 혼인 통고장 노빈손, 사돈을 사칭하다 빨간 바지 도적단과 고적발 노빈손, 왕건을 만나다 선화의 재발견 상견례 암살단 박스 2. 궁예의 비밀 일기, 천 년 만에 전격 공개! 박스 3. 들어는 봤나? 고려 문화유산 답사기! 2장. 이튿날 왕건의 질문 기습 용쟁호투 거대한 음모 번지수가 틀렸다 합니다 박스 4. 생중계 슈퍼 매치, 고려 무인 최강자전! 박스 5. 유검필 장군, 대몽항쟁 종군 기자가 되다! 3장. 마지막 날 왕건의 핑계 급조하라! 리얼 버라이어티 쇼 견훤군 등장 침공 전투 선화, 전면에 나서다 매복 그리고 반전 에필로그 박스 6. 견훤의 항변 "나는 단지 시대를 앞서 갔을 뿐." 노빈손, 고려사에 도전장을 던지다! 노빈손과 빨간 바지 도적단이 펼치는 커플 박살 대작전 노빈손이 고려사를 선보인다! 그 첫 작품은 바로 『노빈손과 왕건과 빨간 바지 도적단』. 때는 고려 초기. 이제 막 왕이 된 왕건은 호족들을 끌어안기 위해 비장의 묘수를 생각해낸다. 바로 '모든 호족의 딸과 결혼하여 모두모두 한 가족이 되는 것'. 그러나 스물한 번째 색시를 맞으러 간 마을에 생각지도 못한 훼방꾼들이 있었으니, 중년의 몸으로 결혼을 반복하는 왕건에게 반기를 든 노빈손과 빨간 바지 도적단! 과연 왕건은 노빈손의 방해를 물리치고 무사히 혼인할 수 있을 것인가? 노빈손과 함께 복잡다단한 고려사를 단순명료하게 읽어 보자! 고려 역사는 아무래도 연구 사료가 부족한 탓에 조선이나 삼국시대에 비해 소외되어 왔다(당시 수도였던 개경이 북한 땅에 있기 때문이라고). 그 때문에 왠지 멀고 어렵게 느껴지곤 했다. 그러나 『노빈손과 왕건과 빨간 바지 도적단』은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노빈손 특유의 유머와 모험을 듬뿍 첨가하여 고려에 대한 거리감을 없앤다. 작중에 등장하는 '문어발 신랑 왕건'이나 '빨간 바지 도적단'은 모두 실제 사료를 바탕으로 한 설정이다. 각 호족의 딸들과 결혼하는 방법으로 지방 통합을 꾀한 왕건은 최종적으로 29명이나 되는 부인을 두었다. 또한 빨간 바지 도적단은, 『삼국사기』에 기록된 신라 말.고려 초기의 도적 떼 '적고적(빨간 바지 도적단이라는 뜻)'을 차용한 것이다. 왕건의 오른팔인 유검필 장군이나 왕건을 노리는 후백제의 왕자 신검도 모두 실재했던 인물들이다. 태조 왕건 이후 전개된 고려사의 주요 장면들은 박스와 팁에 차곡차곡 정리되어 있다. 어떻게 고려가 후삼국을 통일할 수 있었을까? 왜 무인들이 정치를 좌지우지하려 나섰는가? 세계를 휩쓴 천하무적의 몽골군에 계속 저항한 고려의 저력은 어디에서 나왔는가? 궁예와 왕건과 견훤의 정치 배경은 어떻게 달랐는가? 핵심을 짚어내는 의문과 해답들, 재미있는 그림과 구성이 고려사의 난해한 첫인상을 걷어내고 친근감을 준다. 외국인도 재상 자리에 세우는 화끈한 고려의 개방성.다양성을 배운다 천 년 동안 지속된 신라 왕조, 고려와 조선을 합쳐 다시 천 년. 한국 역사학의 중요한 특징으로 꼽히는 것이 바로 개별 왕조의 장기적인 지속성이다. 유럽의 웬만한 왕조도 5백 년씩 지속된 경우가 없다. 그런데 이천 년이 지날 동안 겨우 세 개의 왕조라니! 일찌기 『노빈손 정조대왕의 암살을 막아라』로 히트를 치며 만만찮은 역사 내공을 보여 주었던 남동욱 작가는, 이번 작품에서 '왕건'이라는 캐릭터를 통해 그 지속성의 비밀을 찾으려 했다고 밝힌다. 이 작품 속에서 그려진 왕건은, 한시가 급한데도 마을 사람들의 송별회를 뿌리치지 못하거나, 목적지를 잘못 찾았지만 의리 때문에 떠나기를 주저하는 모습을 보인다. 적군에게 포위된 상황에서 사람들의 희생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직접 선봉에 나서 싸우기도 한다. 능력과 가능성만 있다면 자신을 죽이려 했던 자객이건 건방진 소리를 한 노비이건 상관없이 등용한다. ‘이럴 수도 있고 저럴 수도 있지’하며 원칙 없이 유연하게 대처하는 왕건의 태도는, 일견 우유부단하거나 흐리멍텅하게 느껴진다. 그러나 그런 포용력이 고려 시대를 설명하는 키워드 중 하나라고 작가는 주장한다. 정말 그렇다. 고려에 사신으로 왔다가 정착한 ‘쌍기’와 재상까지 오른 송나라 사람 ‘주저’를 비롯해,『고려사』에 등장하는 외국인 관리만 해도 30여 명을 헤아린다. 또한 고려의 대표적인 행사이자 축제인 '팔관회'를 보면, 불교의 형식 속에 유교.도교의 요소가 고루 뒤섞여 있다. 왕조를 이끌어 가는 데 도움이 되는 인재라면 국적과 종족을 가리지 않고 등용한 고려 사회의 개방성과, 유·불·선을 고루 용인한 다양성이 고려 왕조가 항상 깨어 있도록 지속시킨 원동력이었다. 21세기, 나라 간의 장벽은 점점 더 낮아져 가고 있다. 해외 기술이나 인력을 수입하는 것은 이미 당연한 일이고, 외국인들을 거리에서 보는 것도 전혀 낯선 광경이 아니다. 하지만 우리의 의식은 그런 현실에 걸맞게 열려 있을까? 독불장군으로 살 수 없는 미래에 발맞추기 위해 고려식 포용력을 돌아봐야 할 시점이다.
시장 나들이
보림출판사 / 정승모 글, 최민주 그림 / 1999.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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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림출판사
옛이야기
정승모 글, 최민주 그림
우리 전통문화 중 장날의 모습을 정겹게 그린 그림책입니다. 점차 사라져 가는 시골 장터의 모습을 그렸습니다. 수탉을 팔아 신발을 사러 가족과 함께 장터에 온 소년은 수탉을 놓쳐버리고 수탉을 찾아 쫒아갑니다. 그 과정에 대장간, 옹기전, 신발가게 그리고 엿장수, 방물장수 등 시골 장터의 모습을 자세하고 정겹게 나타내고 있습니다. 순수하고 순박했던 우리의 옛 장날의 모습에서 어린이들은 우리 민속문화의 소박함을 느낄 것입니다.장날은 농민들의 휴일입니다. 어린이들도 이 날을 기다리는 마음은 어른들과 한 가지입니다. 무엇인가 새로운 것을, 또는 꼭 필요한 것을 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옛날에 어머니들은 자식에게 고무신 한 켤레 사 주려 해도 장날을 기다려야 했고, 장날이 오면 꼭두 새벽에 일어나 그간 정성껏 모은 달걀을 꾸러미로 만들어 머리에 이고 이삼십리가 넘는 먼 길을 걸어야 했습니다. 아이들은 새로 산 신발이 빨리 닳을까봐 한쪽 편에 벗어 놓고 뛰어 놀았습니다. 요즈음은 장날이 따로 없습니다. 동네 골목마다 구멍 가게가 있고 조금 더 걸으면 슈퍼마켓, 편의점이라는 것이 있어 돈만 있으면 어느 때고 원하는 물건을 살 수 있습니다. 이러한 환경에서 자라는 우리 아이들은 아쉬운 것이 없습니다. 이 그림책은 손쉽게 원하는 것을 얻는 요즘 아이들에게 가공되지 않은 재래 시장의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새로운 경험의 장을 제공해 줄 것입니다.
노빈손의 버뮤다 어드벤처
뜨인돌 / 박경수 외 지음, 이우일 그림 / 2001.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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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인돌
청소년 과학,수학
박경수 외 지음, 이우일 그림
노빈손의 신나는 모험을 통해 생활과학의 원리와 유익한 상식을 익히는 제 3 탄. 1탄 무인도(), 2탄 정글()에 이어 이번에는 바다로 간다. 이 책에는 그 동안 미스터리로만 남겨져 있던 버뮤다 삼각지대의 수수께끼와 수만 년 전에 바닷속으로 가라앉았다는 전설의 대륙, 아틀란티스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전개된다. 그뿐 아니라 바다의 역사와 바다를 개척해 온 인간의 끝없는 노력, 그리고 바닷속의 다양한 생물들과 바다에 숨겨진 자연의 원리도 이야기의 중간중간에 실려 있다. 매번 다른 환경에서 맞게 되는 생존의 위협을 슬기롭게 헤쳐나가는 우리의 주인공 노빈손. 약간은 어설프고 억세게 운도 없지만, 그가 가는 길에는 늘 모험과 도전이 함께 한다.지난 줄거리 1 엄마의 편지 아틀란티스를 찾는 사나이 늙은 선원의 휘파람 바다의 악마 허리케인 공포의 버뮤다 삼각해역 폭풍우 속의 유언 침몰 2 폭풍은 멎었지만 거품 바다 위의 사투 수중 인간들의 습격 아틀란티스의 후예들 3 대륙이 가라앉은 이유 바다 속으로 수중 인간들의 잠수정 1만 년의 형벌 아틀란티스의 삼팔선 버뮤다의 진실 마침내 도착한 아틀란티스 포세이돈의 얼굴 신전 기둥에 새겨진 글귀 아틀란티스의 부활을 향해 4 헤라클레스의 기둥 어둠 속에서 새어 나온 빛줄기 세상의 배꼽을 찾아서 미행당하는 잠수정 신비의 섬 라파누이 연금술사가 들려준 전설 호투마투아의 상형문자 롱고롱고에 남긴 슬픈 사연 5 가장 오래된 모아이 마지막 위기 포세이돈은 죽지 않았다 죽음으로 밝힌 바다 에필로그
타샤의 집 (리커버)
윌북 / 타샤 튜더.토바 마틴 지음, 공경희 옮김, 리처드 브라운 사진 / 2018.01.30
15,800
윌북
소설,일반
타샤 튜더.토바 마틴 지음, 공경희 옮김, 리처드 브라운 사진
버몬트 숲속에 숨어 있는 오래된 보물 상자 같은 타샤의 집과 그곳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100퍼센트 핸드메이드 라이프를 담은 책이다. 타샤만의 독특한 빈티지 라이프스타일이 매혹적인 글과 사진으로 담겨 있다. 19세기식 생활을 좋아하는 타샤는 생활에 필요한 물건들을 과거의 방식 그대로 손수 만들어 사용한다. 언제나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타샤는 자연이 주는 것들을 감사히 받으며, 그것들을 허투루 넘기지 않는다. 들판의 물푸레나무로 과일과 채소 담을 바구니를 짜고, 기르는 닭들이 흘린 닭털로 부엉이 인형을 만들며, 정원에서 기른 허브로 핸드크림을 만드는 타샤. 이 부지런한 할머니는 잠시도 손을 쉬지 않고, 자연이 주는 것을 감사히 받아 창의적으로 쓴다. 그녀의 손길을 거친 물건들은 집 안팎에서 제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빛을 발한다. 퀼트, 손뜨개, 물레질, 바구니 짜기, 비누 만들기, 애플 사이더 만들기, 베틀로 옷감 짜기, 드라이플라워 만들기, 인형의 집 꾸미기…… 타샤의 손길이 만드는 가슴 설레는 마법의 공간, 타샤의 집으로 여러분을 초대한다.프롤로그 땅에서 얻다 바구니·목공예·도자기 들판과 정원 허브·말린 꽃·아마 생활에 쓰이는 것들 유제품·비누와 양초·모직 과거의 맛 병조림·장작 스토브 요리·애플사이더 의복과 실 염색·베틀질·리넨 바느질 퀼팅·레이스·손바느질 미니어처의 세계 마리오네트 인형·장난감·인형의 집 옮긴이로부터 타샤 튜더 연표 타샤 튜더 대표작품한 번쯤 꼭 가보고 싶은 마법의 공간, 타샤의 집 우리에게 집이란 ‘의·식·주’ 중 하나에 포함될 정도로 기본적인 생활에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또한 휴식과 위로의 공간이기도 하지요. 때문에 누군가의 집은 그 사람이 살아가는 방식과 깊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타샤의 집은 타샤스러운 삶을 가장 핵심적으로 보여주는 공간입니다. 19세기 생활방식을 꿈꾸며 살았던 타샤 튜더는 삶에 필요한 물건들은 되도록 직접 만들어 쓰는 자연주의자입니다. 자신이 원하는 집을 못을 쓰지 않고 나무끼리 짜 맞추는 옛날 방식으로 지은 뒤, 그 안에 들어갈 물건들을 자연에서 나는 재료를 이용해 손으로 직접 만들었습니다. 기르던 양들의 털을 깎아 실을 자은 뒤 정원에서 나는 미역취나무로 그 실을 물들이고, 오래된 베틀로 천을 짜서 옷을 짓기 시작하지요. 하지만 생활에 쓰인다고 해서 대충 만드는 법은 없습니다. 염소젖으로 만든 버터에는 타샤만의 문양이 들어간 목각 틀을 찍습니다. 드레스에는 19세기 방식으로 주름을 넣어 손바느질을 하고, 아이들에게 쥐어줄 목각 인형은 감탄이 나올 정도로 세세하게 조각하지요. 타샤의 손끝이 닿은 물건들로 가득한 타샤의 집은 마치 오래된 보물 상자 같습니다. 언제나 쉬지 않고 손을 놀려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타샤. 타샤의 손끝이 닿으면 어느 순간 생활은 예술이 됩니다. 한번쯤은 타샤처럼 손으로 만드는 기쁨을 누려보는 건 어떨까요. 뜻하지 않게 삶을 바라보는 여유와 정신의 평화를 선물 받을지도 모릅니다. 타샤의 집에 있는 모든 물건은 제 기능을 하며 그 역할을 멋지게 해낸다. 의자들은 앉은 사람이 글씨를 쓰거나 바느질을 하거나, 손에 들고 있는 일에 집중할 수 있도록 등판이 약간 숙여져 있다. 철망 문과 투박한 선반이 달린 캐비닛들은 병조림한 과일 단지들을 간수하는 용도로 쓰인다. 타샤는 집짓기의 마무리 작업에도 간여했고, 이웃들이 야드 세일(쓰지 않는 물건을 마당에 내놓고 파는 행사: 옮긴이)을 할 때 사들인 독특한 물건들의 활용법도 잘 알고 있다. 타샤가 만든 것들은 모두 그림에 등장한다. 손바느질한 드레스들, 직접 짠 바구니들, 마리오네트 인형들까지 그녀의 삽화에 고스란히 살아 있다. 책 곳곳에는 염소들과 손자손녀들, 수탉과 암탉을 비롯해 버터 제조기까지 그려져 있다. 타샤는 쉴 새 없이 아름다운 것들을 만들기 때문에 그릴 소재가 많다. 굳이 상상 속에서 떠올려서 그리지 않아도 된다. 환상적인 꽃 테두리와 책의 여백에 들어가는 화환 그림은 실물을 보고 그린다. “내가 장서표(자기 장서임을 표시하여 책에 붙이는 표: 옮긴이)에 그릴 모델로 만든 화환을 꼭 봐야 해요. 사과와 장미꽃 봉오리와 열매들을 엮어서 얼마나 멋진데요.” 타샤는 으스대며 말한다.
기적의 생각 논술 A1
길벗스쿨 / 박현창 지음 / 2007.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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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벗스쿨
논술,철학
박현창 지음
초등 독서 교육 과정에 입각하고, 아이의 독서 능력 차이를 고려해 개발된 『기적의 생각 논술』. A, B, C 3단계 총 12권으로 구성된 초등학생을 위한 독서 프로그램이다. 한 번을 읽어도 여러 각도로 생각해 볼 수 있는 3단계 독서 활동, 특정 장르에 치우치지 않는 다양한 텍스트의 활용, 자기 생각을 스스로 표현해 볼 수 있는 쓰기 활동이 어우러져 독서 교육과 논술 교육의 새로운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기적의 생각 논술』시리즈 A1 단계A1 첫째 주 백일홍 읽기 전에... 백일홍이라는 꽃은? 반갑다, 새 낱말! 읽는 중에... 읽고 난 후에... 어디서...? 어떤 일이...? 누구에게 무슨 일이...? 어떤 사람들이...? 어떻게 바뀌었나? 내가 바우라면...? 내가 마을 촌장이었다면...? 바우의 마음은...? A1 둘째 주 고래는 물고기인가? 읽기 전에... 안녕하세요? 동물 박사님? 고래퀴즈! 반갑다, 새 낱말! 안는 말, 안기는 말 읽는 중에... 읽고 난 후에... 고래 보고서 고래는...? 고래 가문은...? 먼 옛날 고래는...? A1 셋째 주 세 가지 똑똑한 일 읽기 전에... 오리 5마리를 나누는 방법 가족과 닭 어울리는 낱말 찾기 반갑다, 새 낱말! 읽는 중에... 읽고 난 후에... 어디서...? 누구에게 무슨 일이...? 어떤 일이...? 무엇이 닮았나? 어떤 사람들이...? 만일 나라면...? 어떻게 나눌까...? 어떻게 되었을까? A1 넷째 주 구두쇠 이야기 읽기 전에... 구두쇠란...? 자린고비는 어떤 사람? 같은 말, 다른 뜻 반갑다, 새 낱말! 낱말 기차 읽는 중에... 읽고 난 후에... 고비의 부채질 고비네 가훈 구두쇠 대결 두 구두쇠 기호와 수영이 구두쇠 가족 부록 : 독서노트 , 학부모가이드 & 모범 답안 ■ 3단계 독서 프로그램이 독서의 질을 높인다! 종종 독서 교육을 책을 많이 읽는 것과 동일하게 생각하는 부모들이 많다. 하지만 독서 교육의 본질이 생각하는 교육이라고 했을 때, 독서의 양은 2차적인 문제이다. 보다 중요한 것은 독서의 질이다. 『기적의 생각 논술』은 『읽기 전에 해야 할 활동』, 『읽는 중에 해야 할 활동』, 『읽고 난 다음에 해야 할 활동』 등 3단계에 걸친 독서 활동이 하나의 읽기 자료에 삽입되어 있다. 읽기 자료에 대한 입체적인 접근을 통해 글에 대한 깊은 이해를 도모할 수 있게 하려는 의도이다. 지금까지 독서 교육 과정에는 여러 가지 활동이 있었다. 단지 ‘좋았다’고 답하는 짤막한 감상에서부터, 읽은 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독서일기나 독후감 등의 독후 활동도 모두 독서 활동의 좋은 예라고 할 수 있다. 『기적의 생각 논술』은 기존의 독서 활동에서 한 단계 발전된 전형을 제시하고 있는데, 독서 과정 속에 읽고, 쓰고, 생각하는 활동이 통합되어 있다는 것이 그것이다. 읽고 쓰는 활동은 모든 학습의 기본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읽고 감상하는 기존의 독서 활동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학습 독서’라는 새로운 영역을 적극적으로 개척하고 있다. ■ 편식 없는 다양한 장르의 글 어려서 다양한 장르의 글을 접하는 것은 소중한 경험이다. 글은 그 구조와 형식에 따라 다양한 생각을 담는다는 면에서 일종의 그릇이라 하겠다. 문학과 같이 스토리를 담은 글, 수필과 같이 친교나 정서적인 내용을 담은 글, 기사문과 같이 정보를 전달하는 내용을 담은 글, 논설문과 같이 설득과 주장을 담은 글 등 글의 형식도 생각만큼이나 다양하다. 『기적의 생각 논술』은 여러 종류의 글감으로부터 작가의 생각을 아이들에게 전달하고, 그 의미를 생각하게 하며, 이를 어떻게 읽고 자기 것으로 소화시킬 것인지 그 방법을 터득하도록 되어 있다. 편식 없는 다양한 장르의 글감을 읽음으로서, 생각을 글로 옮기는데 여러 가지 형식이 있다는 것을 알게 하며, 역으로 여러 형식의 글에서 작가의 생각을 읽도록 훈련시킨다. ■ 지식과 정보를 자기 것으로 만드는 능력 배양 독서 과정에서 읽고, 쓰고, 생각하는 활동은 글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는 물론이거니와 지식과 정보를 자기 것으로 체계화하는 방법을 터득하도록 돕는다. 앞으로의 사회는 지식ㆍ 정보화 사회. 누가 지식과 정보를 많이 그리고 효율적으로 자기 것으로 만드느냐가 중요한 경쟁력이 되는 사회이다. 책은 지식과 정보의 보고이다. 책을 통해 얻는 지식과 정보를 효율적으로 정리하고 체계화할 수 있는 방법을 어려서부터 터득한다면 미래 사회를 살아가는데 훌륭한 경쟁 무기를 갖게 되는 것이다. 『기적의 생각 논술』은 지식과 정보를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는 다양한 활동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있다. 독서 과정에서 중심 문장을 찾는 활동, 독후 활동에서 줄거리 요약이나 주제를 정리해 보는 활동, 독후 활동에서 독서 노트를 작성하는 활동들을 통해 지식과 정보를 체계화하고 요약하는 방법을 터득할 수 있다. ■ 『기적의 생각 논술』 이렇게 활용하세요! ① 수준별 능력별 독서 프로그램 『기적의 생각 논술』은 초등학교 독서 교육 과정과 아이들의 독서 수준에 맞게 부모님들이 임의로 선택할 수 있는 개인별 능력별 독서 ㆍ 논술 교재이다. 난이도에 따라 A, B, C 3단계로 구성되어 있고, 각 단계는 다시 4권으로 묶여있다. A단계는 초등학교 1~3학년 수준, B단계는 3~5학년 수준, C단계는 5~6학년 수준으로 구분되어 있어 아이의 독서 능력에 맞게 구입해 사용할 수 있다. ② 1주일에 1편씩 즐거운 독서 여행 각 권은 4편의 글로 구성되어 있다. 예를 들어 A1 단계에는 모두 4편의 글이 실려 있어, 1주일에 1편씩 한 달 동안 읽게 되어 있다. 1주일에 1시간 내지 2시간 정도의 시간을 할애해 1편의 글을 깊이 있게 읽어 보는 활동은 기존의 독서 활동과는 또 다른 느낌으로 아이들에게 다가가게 할 것이다. ③ 친절한 학부모 가이드 전문적인 독서 교육이나 논술 교육을 부모들이 지도하기는 쉽지 않다. 『기적의 생각 논술』은 아이에게 양질의 독서 교육을 시키길 원하는 부모들을 위해 친절한 학부모 가이드와 모범 답안을 제공한다. 그러나 이것은 부모들이 아이와 함께 독서 활동을 하는 데 있어, 최소한의 지도 지침이 필요하겠다는 생각 때문이지, 어떤 정답이 있다는 것을 뜻하지 않는다. 독서 ㆍ 논술 교육의 특성상 일률적인 정답은 존재할 수 없다. 그것은 논술 시험을 대비해 족집게 학원에서 배운 내용을 달달 외우는 것과 다르지 않은 행위이기 때문이다. 어디까지나 모범 답안은 일정한 사례에 대한 예시로써, 부모들이 교육에 필요한 판단 근거와 지도 방법에 대한 참고 자료일 뿐이라는 점을 명심하자. 보다 중요한 것은 서툴더라도 아이들의 주장과 생각이 글에 담겨있게 하는 것이다.
혼자서도 신나벌레는 정말 신났어
재미마주 / 권윤덕 글, 그림 / 2002.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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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마주
창작동화
권윤덕 글, 그림
7살짜리 아이들을 위한 그림책이다. 아이들이 책 속으로 들어와 맘껏 놀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쓰고 그렸다는 이 책은 로봇이 전자빔을 쏘는 듯한 독특한 그림과 게임처럼 읽어 나가는 읽기 방식 등 구성이 기발하고 독특하다. 스타크래프트를 즐기고 포켓몬스터의 주인공들을 줄줄 외는 아이들에게 친숙한 그림책이 될 것이다. 혼자서도신나벌레는 색깔 낱말을 만들어 먹으면 몸 색깔이 변하는 글자벌레이다. \'노린재\'의 \'노\'자와 \'조랑말\'의 \'랑\'자를 모아 \'노랑\'을 만들어 먹으면 온 몸이 노란색으로 변하고, \'빨·주·노·초·파·남·보\'를 차례로 먹으면 온 몸이 무지개 색으로 변한다. 그가 날마다 멋진 색깔을 만들어 먹고 혼자서만 신이 나서 돌아다니니까, 친구들이 그를 골려주려고 꾀를 낸다. 그럼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혼자서도신나벌레는 신이 나고, 게다가 이제는 친구들과 함께 노는 재미까지 알게 된다. 친구들이 심심해하면 나타나서 재미있는 색깔 낱말을 만들어 먹고 친구들을 즐겁게 한다. 혼자 노는 것도 신나는데, 친구들과 함께 노니 얼마나 더 신날까?
최상위연산 수학 초등 3A
디딤돌 / 디딤돌 초등수학 연구소 엮음 / 2015.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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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딤돌
학습참고서
디딤돌 초등수학 연구소 엮음
1. 나눗셈의 기초(1) 2. 나머지가 없는 곱셈구구 범위에서의 나눗셈 3. 나눗셈의 기초(2) 4. 나머지가 있는 곱셈구구 범위에서의 나눗셈 5. 올림이 없는 (두 자리 수)×(한 자리 수) 6. 올림이 한번 있는 (두 자리 수)×(한 자리 수) 7. 올림이 두번 있는 (두 자리 수)×(한 자리 수) 8. 올림이 없는 (세 자리 수)×(한 자리 수) 9. 올림이 한번 있는 (세 자리 수)×(한 자리 수) 10. 올림이 두번 있는 (세 자리 수)×(한 자리 수)1. 손으로 푸는 100문제보다 머리로 푸는 10문제가 수학 실력이 된다. 계산 방법만 익히는 연산은 ‘계산력’은 기를 수 있어도 ‘수학 실력’으로 이어지지 못합니다. 계산에 원리와 방법이 있는 것처럼 계산에는 저마다의 성질이 있고 계산과 계산 사이의 관계가 있습니다. 또한 아이들은 계산을 활용해 볼 수 있어야 하고 계산을 통해 수 감각을 기를 수 있어야 합니다. 이렇듯 계산의 단면이 아닌 입체적인 계산 훈련이 가능하도록 하나의 연산을 다양한 각도에서 생각해 볼 수 있는 문제들을 수학적 설계 근거를 바탕으로 구성하였습니다. 2. 사칙연산이 아니라 수학이 담긴 연산을 해야 초.중.고 수학이 잡힌다. 수학은 초등, 중등, 고등까지 하나로 연결되어 있는 과목이기 때문에 초등에서의 개념 형성이 중고등 학습에도 영향을 주게 됩니다. 초등에서 배우는 개념은 가볍게 여기기 쉽지만 중고등 과정에서의 중요한 개념과 연결되므로 그것의 수학적 의미를 짚어줄 수 있는 연산 학습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또한 중고등 과정에서 배우는 수학의 법칙들을 초등 눈높이에서부터 경험하게 하여 전체 수학 학습의 중심을 잡아줄 수 있어야 합니다. 3. 생각하고, 풀고, 느껴야 수학 개념이 남는다. 처음부터 끝까지 계산만 하는 방식의 연산은 아이들을 지루하게 할 뿐만 아니라 계산에 담긴 수학적 의미를 놓치게 됩니다. 어떤 수학적 원리를 바탕으로 하는지, 그에 따른 계산 방법이 무엇인지 알 수 있게 하여 계산 훈련이 수학 개념 이해로 연결될 수 있도록 입체적인 학습 구조를 만들었습니다. 또한 문제에 담긴 수학 개념들이 왜 중요하고 어떻게 중고등 학습과 연계되는지 별도로 정리하여 정답에 담았습니다.
솔로몬보다 지혜로운 탈무드 100대 일화
삼성출판사 / 한상남 지음, 장민정 그림 / 201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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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출판사
학습일반
한상남 지음, 장민정 그림
재미있는 100대 시리즈.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재치 있고 유머러스한 그림과 간결하고 쉬운 문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어렵거나 종교적인 색채가 강한 이야기는 제외했고, 모든 어린들이 쉽게 이해하고 교훈이 될 만한 이야기들을 모았다. 방대한 양을 다루기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는 100가지 이야기만을 골랐기 때문에 이 또한 어려울 것만 같은 탈무드에 더욱 손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한다. 이야기 마지막에는 어린이 스스로가 글의 주제를 곰곰이 생각할 수 있도록 작가의 친절한 한 줄 해설이 있다.[지혜와 교훈] 1. 먼 훗날을 위해 일한다 2. 금 그릇과 질그릇 3. 혀를 조심하라 4. 좋은 혀, 나쁜 혀 5. 딱딱한 혀와 부드러운 혀 6. 눈에 보이지 않는 보석 7. 들어갈 때와 나갈 때 8. 다윗 왕과 거미 9. 살아 있는 호수 10. 도끼와 나무 11. 지도자의 능력 12. 마음을 닦아라 13. 마을을 지키는 사람 14. 모든 일에 감사하라 15. 작은 선행의 큰 힘 16. 의좋은 형제 17. 세 친구 18. 살아 있다는 것 19. 사회 질서를 위하여 20. 좋은 거짓말 21. 얼마나 많이 일했는가 22. 누가 얼굴을 씻을까 23. 진짜 엄마, 가짜 엄마 24. 등불을 든 맹인 25. 일곱 번째 사람 26. 하느님이 맡긴 보석 27. 부부 싸움을 해결하는 길 28. 참다운 이익 29. 행동 속에 뜻이 있다 30. 미운 자식 떡 하나 더 준다 31. 선과 악 32. 어울려 사는 것 [재치] 33. 훈장과 상금 34. 태양을 보라 35. 재판에서 이긴 이유 36. 머리를 써야 한다 37. 반값 38. 천국 39. 돼지고기는 언제 먹을까? 40. 방법은 있다 41. 하느님이 남기신 것 42. 종을 치지 않는 이유 43. 기적이 일어났다 44. 놀라운 효과 45. 제 꾀에 넘어가다 46. 증인이 문제다 47. 기는 놈 위에 나는 놈 48. 발로 차라 49. 그 아버지에 그 아들 50. 사망 광고만 본다 51. 명답 52. 유대인 때문에 53. 무엇이 불만인가 54. 죽은 사람과의 대화 55. 헤엄치고 있다 56. 약속을 지킨다 57. 기적 58. 똑똑한 엉덩이 59. 보통 아이가 아니다 60. 너무 빨리 자란 아이 [유머] 61. 등산하는 이유 62. 축구 경기 63. 뛰어난 기술 64. 누더기를 입는 이유 65. 몸이 아파서 66. 낙서 때문에 67. 지구본이 기울어진 이유 68. 손가락 도장 69. 오해 70. 중간보고 71. 거짓말은 안 한다 72. 다시 제자리에 73. 그럴 리가 없다 74. 우유란 무엇일까? 75. 나무꾼의 젖가슴 76. 빵 장수의 기도 77. 아기들만 태어난 도시 78. 정직한 아이 79. 깨끗한 종이를 남겼다 80. 고양이와 생쥐 81. 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 82. 방귀 소리 83. 억울하다 84. 신문 기사 85. 누이 좋고, 매부 좋고 86. 사격 훈련 87. 꼬리를 자른 이유 88. 누가 멍이 들었나 89. 울고 싶은 아버지 90. 수고 91. 오줌 검사 92. 위협당하고 싶었다 93. 더 가벼워지나요? 94. 장사가 잘된다 95. 아들의 장래 96. 이를 다 뽑다니! 97. 바비큐 파티 98. 엄청난 착각 99. 세 학생의 변명 100. 짐까지 싣다니!탈무드는 오랜 역사 속에 전해 내려온 유대 인들의 정신적.문화적 유산입니다. 정치, 경제, 사회, 예술 등 각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남긴 유대 인들의 교육 비결이자 정신적 지주인 탈무드는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바로 이 탈무드의 지혜와 교훈, 재치와 유머를 100가지 이야기로 담았습니다. 탈무드에서 아라비안나이트보다 재미있는 보물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탈무드는 오랜 역사를 이어 온 유대 인들의 정신이 담겨 있는 유대교 ‘율법서’입니다. 하지만 는 딱딱할 것만 같은 ‘율법서’ 탈무드를 벗어나, 지혜와 교훈, 재치와 유머가 살아 숨쉬는 ‘이야기’ 탈무드입니다. 어렵고 방대한 이야기인 탈무드가 우리 어린이들에게 더욱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딱딱한 껍데기를 벗은 것이죠. 이제 말랑말랑한 과일 속살 같은 탈무드의 진가를 제대로 만나보세요. 에는 어떤 내용이 담겨 있나요? 유대 인은 많은 고난과 역경을 겪었지만 지혜와 용기로 이 모든 것을 극복해 낸 민족입니다. 외세의 침략을 많이 당했던 우리 민족과 비슷한 면이 있지요. 탈무드 속에는 이런 유대 인들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던 비결이 담겨 있습니다. ‘남에게 선을 베풀라’, ‘말을 조심하라’ 등 삶에 필요한 교훈을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받아들 수 있습니다. 또한 곤경에 처한 유대 인들이 재치를 발휘하여 어떻게 위기를 해쳐 나가는지 살펴보세요. 어려운 상황에 처해도 마냥 우울해하지 않고 웃음으로 눈물을 닦아냈던 유대 인들의 유머도 느낄 수 있습니다. 정치, 경제, 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인정받는 민족이 된 유대 인들의 교육 비결 중 하나가 바로 탈무드라고 합니다. 유대 인들은 어린 시절부터 자녀를 교육할 때 탈무드를 반드시 읽히는데, 탈무드를 통해 지혜를 배우고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용기를 얻을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지요. 탈무드가 현대의 우리나라 어린이들 역시 지혜롭고 용기 있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것입니다.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쉬운 100가지 탈무드 이야기를 골랐습니다. 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재치 있고 유머러스한 그림과 간결하고 쉬운 문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어렵거나 종교적인 색채가 강한 이야기는 제외했고, 모든 어린들이 쉽게 이해하고 교훈이 될 만한 이야기들을 모았습니다. 방대한 양을 다루기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는 100가지 이야기만을 골랐기 때문에 이 또한 어려울 것만 같은 탈무드에 더욱 손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합니다. 이야기 마지막에는 어린이 스스로가 글의 주제를 곰곰이 생각할 수 있도록 작가의 친절한 한 줄 해설이 있습니다.
삼국지 이야기 3
웅진주니어 / 나관중 원작, 유중하 지음, 이상권 그림 / 2008.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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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주니어
명작,문학
나관중 원작, 유중하 지음, 이상권 그림
1권 머리말_'삼국지'를 먹고 자라날 어린이들에게 세 소년의 운명 꺼져 가는 촛불, 한나라 복사꽃 핀 뜨락에서 의를 맺다 세 영웅의 등장과 황건적의 몰락 동탁의 손에 휘둘리는 한나라 동탁을 치기 위해 모였으나 미인계에 넘어간 동탁의 최후 삼국지 깊이 읽는 법_남쪽에는 배, 북쪽에는 말 2권 마침내 둥지를 틀다 쫓고 쫓기는 조조와 여포 유비, 이리에게 집을 내주다 배신으로 얼룩진 이리의 최후 조조, 본색을 드러내다 관우와 조조의 운명적 만남 조조, 배수의 진을 치다 삼국지 깊이 읽는 법_중국이라는 집의 얼개 3권 인재의 소중함을 깨닫다 세 번이나 초가집을 찾아가다 신야를 뒤로하고 강하로 유비, 손권과 손을 잡다 불타는 적벽 제풀에 무너지는 주유 삼국지 깊이 읽는 법_제갈량은 동남풍을 어떻게 몰아왔을까 4권 서천으로 몰려드는 바람 유비, 서천의 새 주인이 되다 한중 땅을 집어삼키는 조조 마침내 천하가 셋으로 나뉘다 장려한 두 영웅의 죽음 위의 천하가 열리다 삼국지 깊이 읽는 법_한자로 풀어 보는 중국 5권 새로운 한나라를 세우다 유비, 두 아우의 뒤를 따르다 일곱 번 사로잡아 놓아주다 출사표를 올리는 제갈량 기산으로 출정하다 오장원에 지는 별 삼국지 깊이 읽는 법 _ 만두에 감추어진 사연 나관중의 '삼국지연의'에 대하여비교할 수 없는 깊이, 중문학의 대표교수 유중하가 원전을 바탕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쓴 <삼국지 이야기> ‘동양 고전 중에서 가장 많이 읽히는 책’ 하면 딱 떠오르는 책으로 거의 대부분 <삼국지>를 꼽을 것이다. 그렇다면 오랜 세월 동안 이 책이 그토록 세인의 사랑을 굳건히 받아 올 수 있었던 그 힘의 원천은 과연 어디에 있는 걸까? 아마도 그것은 <삼국지>만큼 세상의 인간사를 다양한 측면에서 속속들이 담고 있는 서사적 구조를 갖춘 책을 좀처럼 찾아보기 힘들기 때문이 아닐까. 그런 까닭으로 예나 지금이나 통과 의례의 한 과정으로 누구나 필수적으로 <삼국지>를 접하게 되는 것이다. 여러 종류의 <삼국지>가 저마다의 모습으로 세상에 얼굴을 내미는 것도 바로 그러한 이유 때문이리라. 하지만 웅진주니어에서 2001년 출간한 후 새로운 표지로 선보이는 유중하 교수의 <삼국지 이야기>는 중국 문학을 전공하는 필자가 원전에 의거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오랜 기간에 걸쳐 꼼꼼히 쓰여졌다는 점과, 국내외 각종 자료를 충실히 참조하여 생동감이 살아 있는 화가의 원색 그림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다는 점에서 가히 ‘어린이 삼국지’의 결정판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듯하다. 천하를 호령한 영웅들의 이야기 특히 이번에 출간한 <삼국지 이야기>에서는 가장 빛나는 명장면을 권별 부제로 내세워 1권에서는 유비, 관우, 장비가 복사꽃 핀 뜨락에서 의형제를 맺는 장면인 ‘도원결의’를, 2권에서는 일대 위기를 맞은 조조가 하상 강가에서 배수의 진을 쳐 원소를 무너뜨리는 ‘배수진’을, 3권에서는 제갈량이 <삼국지> 전체를 통틀어 가장 빛나는 전투에서 눈부신 승리를 거두는 ‘적벽대전’을, 4권에서는 제갈량의 천하삼분지계가 빛을 발하는 ‘삼국천하’를, 5권에서는 천하통일의 대업을 이루기 위해 사마의와의 일전을 불사하는 ‘출사표’를 다룸으로써 아이들에게 <삼국지>의 진면목을 소상히 보여주고 있다. 각 권에 등장하는 주요 인물들의 활약상에 따라 권별로 달리 인물을 소개하고 있으며 기존에 나와 있는 어떤 <삼국지>에서도 볼 수 없었던 ‘삼국지 깊이 읽는 법’을 각권마다 본문이 끝나는 곳에 소개하고 있다. 즉 본문을 읽고 난 뒤 미처 몰랐던 사실을 이 글을 통해 새삼 깨달을 수 있다는 점과, 다시 읽게 될 때에는 훨씬 더 깊은 이해로 <삼국지>를 접하게 됨으로써 보다 큰 재미에 흠뻑 빠져들 수 있다.‘사람이 신에게 정성을 드릴 때, 그 정성이 얼마나 참된 것인가 하는 데 따라 신의 마음이 움직이게 마련이다. 신에게 바치는 제물이 반드시 사람이라야 할 까닭은 없지 않은가?’제갈량은 서둘러 위연을 불러 소와 양을 잡게 했다. 그런 다음 밀가루를 반죽해서 그 속에 소와 양의 고기를 다져 넣어서 마치 사람의 머리처럼 빚게 했다. 그러고는 사람 머리처럼 빚은 것을 물에 삶아 제사상에 올려 제사를 지내기 시작했다. 제갈량은 몸소 제관이 되어 몸을 깨끗이 씻은 다음 새 옷을 갈아입고 제단 앞에 서서 절을 했다. “촉한의 승상 제갈량이 삼가 엎드려 노수의 귀신께 고하나이다. 일찍이 이곳 남만 땅은 중원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어 문명의 복을 누리지 못하던 중, 이번 우리 촉한에서 이곳에 문명의 씨앗을 전하고자 내려왔사옵니다.······”- 제갈량이 출사표를 올리는 본문 중에서
삼국지 이야기 5
웅진주니어 / 나관중 원작, 유중하 지음, 이상권 그림 / 2008.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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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주니어
명작,문학
나관중 원작, 유중하 지음, 이상권 그림
1권 머리말_'삼국지'를 먹고 자라날 어린이들에게 세 소년의 운명 꺼져 가는 촛불, 한나라 복사꽃 핀 뜨락에서 의를 맺다 세 영웅의 등장과 황건적의 몰락 동탁의 손에 휘둘리는 한나라 동탁을 치기 위해 모였으나 미인계에 넘어간 동탁의 최후 삼국지 깊이 읽는 법_남쪽에는 배, 북쪽에는 말 2권 마침내 둥지를 틀다 쫓고 쫓기는 조조와 여포 유비, 이리에게 집을 내주다 배신으로 얼룩진 이리의 최후 조조, 본색을 드러내다 관우와 조조의 운명적 만남 조조, 배수의 진을 치다 삼국지 깊이 읽는 법_중국이라는 집의 얼개 3권 인재의 소중함을 깨닫다 세 번이나 초가집을 찾아가다 신야를 뒤로하고 강하로 유비, 손권과 손을 잡다 불타는 적벽 제풀에 무너지는 주유 삼국지 깊이 읽는 법_제갈량은 동남풍을 어떻게 몰아왔을까 4권 서천으로 몰려드는 바람 유비, 서천의 새 주인이 되다 한중 땅을 집어삼키는 조조 마침내 천하가 셋으로 나뉘다 장려한 두 영웅의 죽음 위의 천하가 열리다 삼국지 깊이 읽는 법_한자로 풀어 보는 중국 5권 새로운 한나라를 세우다 유비, 두 아우의 뒤를 따르다 일곱 번 사로잡아 놓아주다 출사표를 올리는 제갈량 기산으로 출정하다 오장원에 지는 별 삼국지 깊이 읽는 법 _ 만두에 감추어진 사연 나관중의 '삼국지연의'에 대하여비교할 수 없는 깊이, 중문학의 대표교수 유중하가 원전을 바탕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쓴 <삼국지 이야기> ‘동양 고전 중에서 가장 많이 읽히는 책’ 하면 딱 떠오르는 책으로 거의 대부분 <삼국지>를 꼽을 것이다. 그렇다면 오랜 세월 동안 이 책이 그토록 세인의 사랑을 굳건히 받아 올 수 있었던 그 힘의 원천은 과연 어디에 있는 걸까? 아마도 그것은 <삼국지>만큼 세상의 인간사를 다양한 측면에서 속속들이 담고 있는 서사적 구조를 갖춘 책을 좀처럼 찾아보기 힘들기 때문이 아닐까. 그런 까닭으로 예나 지금이나 통과 의례의 한 과정으로 누구나 필수적으로 <삼국지>를 접하게 되는 것이다. 여러 종류의 <삼국지>가 저마다의 모습으로 세상에 얼굴을 내미는 것도 바로 그러한 이유 때문이리라. 하지만 웅진주니어에서 2001년 출간한 후 새로운 표지로 선보이는 유중하 교수의 <삼국지 이야기>는 중국 문학을 전공하는 필자가 원전에 의거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오랜 기간에 걸쳐 꼼꼼히 쓰여졌다는 점과, 국내외 각종 자료를 충실히 참조하여 생동감이 살아 있는 화가의 원색 그림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다는 점에서 가히 ‘어린이 삼국지’의 결정판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듯하다. 천하를 호령한 영웅들의 이야기 특히 이번에 출간한 <삼국지 이야기>에서는 가장 빛나는 명장면을 권별 부제로 내세워 1권에서는 유비, 관우, 장비가 복사꽃 핀 뜨락에서 의형제를 맺는 장면인 ‘도원결의’를, 2권에서는 일대 위기를 맞은 조조가 하상 강가에서 배수의 진을 쳐 원소를 무너뜨리는 ‘배수진’을, 3권에서는 제갈량이 <삼국지> 전체를 통틀어 가장 빛나는 전투에서 눈부신 승리를 거두는 ‘적벽대전’을, 4권에서는 제갈량의 천하삼분지계가 빛을 발하는 ‘삼국천하’를, 5권에서는 천하통일의 대업을 이루기 위해 사마의와의 일전을 불사하는 ‘출사표’를 다룸으로써 아이들에게 <삼국지>의 진면목을 소상히 보여주고 있다. 각 권에 등장하는 주요 인물들의 활약상에 따라 권별로 달리 인물을 소개하고 있으며 기존에 나와 있는 어떤 <삼국지>에서도 볼 수 없었던 ‘삼국지 깊이 읽는 법’을 각권마다 본문이 끝나는 곳에 소개하고 있다. 즉 본문을 읽고 난 뒤 미처 몰랐던 사실을 이 글을 통해 새삼 깨달을 수 있다는 점과, 다시 읽게 될 때에는 훨씬 더 깊은 이해로 <삼국지>를 접하게 됨으로써 보다 큰 재미에 흠뻑 빠져들 수 있다.‘사람이 신에게 정성을 드릴 때, 그 정성이 얼마나 참된 것인가 하는 데 따라 신의 마음이 움직이게 마련이다. 신에게 바치는 제물이 반드시 사람이라야 할 까닭은 없지 않은가?’제갈량은 서둘러 위연을 불러 소와 양을 잡게 했다. 그런 다음 밀가루를 반죽해서 그 속에 소와 양의 고기를 다져 넣어서 마치 사람의 머리처럼 빚게 했다. 그러고는 사람 머리처럼 빚은 것을 물에 삶아 제사상에 올려 제사를 지내기 시작했다. 제갈량은 몸소 제관이 되어 몸을 깨끗이 씻은 다음 새 옷을 갈아입고 제단 앞에 서서 절을 했다. “촉한의 승상 제갈량이 삼가 엎드려 노수의 귀신께 고하나이다. 일찍이 이곳 남만 땅은 중원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어 문명의 복을 누리지 못하던 중, 이번 우리 촉한에서 이곳에 문명의 씨앗을 전하고자 내려왔사옵니다.······”- 제갈량이 출사표를 올리는 본문 중에서
물삿갓벌레의 배낭여행
한림출판사 / 한영식 지음, 이제호 그림 / 2006.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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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출판사
명작,문학
한영식 지음, 이제호 그림
생태적 사실에 작가의 상상력을 조화롭게 구성하여, 동화를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곤충과 과학적인 사실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생태 동화이다. 물삿갓벌레, 왕사슴벌레, 폭탄먼지벌레,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 넉점박이 송장벌레, 꽃등에, 호랑꽃무지, 무당벌레와 왕풍뎅이 등 다양한 곤충들을 만날 수 있다. 초롱연못에 사는 물삿갓벌레와 애반딧불이는 진정한 어른이 되기 위해서 물 밖으로 나와 배낭여행을 떠난다. 다른 환경에서 다른 모습으로 살아가는 곤충들의 삶을 듣고 보고 배우게 된다. 수많은 곤충들을 만나고 초롱연못으로 돌아온 두 친구는 아름다운 사랑을 경험하고 진정한 어른으로 성장한다.밖으로 나온 애반딧불이와 물삿갓벌레를 보고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가 웃었습니다. 사실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는 날아가는 모습이 벌과 매우 닮았습니다."우리가 나는 모습이 꼭 벌 같지? 그래야 다른 녀석들이 공격 못 하지."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는 계속 콩 즙을 빨아 먹었었어요. 그 주변에는 개미들이 기어 다니고 있었습니다. -본문 47쪽에서 이 책을 내면서 배낭여행을 가는 물삿갓벌레 왕사슴벌레의 수액 농장 폭탄먼지벌레와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의 방귀 시합 자연의 장의사, 넉점박이 송장벌레 꿀벌을 닮은 꽃등에와 호랑꽃무지 감자와 무당벌레들 주유소로 간 왕풍뎅이 물삿갓벌레와 애반딧불이, 사랑을 찾다
(어린이 들살림 2) 들나물 하러 가자
보리 / 도토리 기획 , 이제호 그림 / 2002.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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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
자연,과학
도토리 기획 , 이제호 그림
봄이면 언 땅을 뚫고 고개 내미는 새 생명들. 봄나물은 새 봄 소식을 가장 먼저 알려 주는 작지만 씩씩한 자연입니다. 우리 마음을 부풀게 하는 푸른 생명들. 이 책은 키 작은 푸른 생명들, 나물에 대해 알려 주는 학습 그림책입니다. 봄에 자라는 흔한 들나물 39가지가 소개되어 있습니다. 겨울의 끝자락에서 봄이 익은 무렵까지 시간의 흐름에 따라 우리 땅에 자라나는 나물들의 종류, 각각의 생김새, 나물 무쳐 먹는 방법 등을 운율 있는 글과 우리 땅의 냄새가 묻어나는 수채화로 알려 주고 있습니다. 먼 옛날부터 들나물을 먹으며 살아 온 우리 겨레. 먹을 것이 없을 때는 나물밥으로 끼니를 잇고 살았다고 합니다. 우리 들에 자라는 흔하디 흔한 들나물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정겨운 글로 가르쳐 줍니다. 이개저개 지칭개, 눈 녹았다 양지꽃, 묵은 밭에 망초 등 전래동요를 부르는 것 같은 맘으로 친하게 불러 보는 들나물들 이름이며, 옆에서 사근사근한 목소리로 들려 주는 그 들나물들에 대한 설명이 정답습니다.
토마토의 비밀
한림출판사 / 야마구치 스스무 지음, 엄기원 옮김 / 2009.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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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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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출판사
창작동화
야마구치 스스무 지음, 엄기원 옮김
토마토의 성장과정과 신비한 힘을 사진으로 생생하게 보여주는 그림책. 주인공인 토마토가 직접 말하는 것처럼 다뤄, 사진과 짧은 글만으로도 한편의 이야기가 만들어진다. 간결하지만 흥미 있는 이야기 구조이기 때문에, 아이들이 즐겁게 읽으면서 과학 상식을 배울 수 있도록 돕는다. 토마토의 꽃이 어떻게 떨어지고 열매가 맺히는지, 그 열매가 어떻게 자라나는지에 대한 과정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과학그림책이다. 토마토의 비밀무기 ‘냄새’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 거미가 토마토 밭에 집을 만든다. 거미는 다른 식물처럼 토마토에게도 벌레들이 날아올 것이라고 생각한 것이다. 그러나 거미줄에는 쓰레기만 걸릴 뿐 도대체 먹을 것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다. 토마토는 자신을 지키기 위해 벌레가 싫어하는 냄새를 뿜어낸다. 거미는 냄새를 잘 맡지 못하기 때문에 ‘벌레가 놀라서 도망치는’ 장면을 보고서야 뒤늦게 깨닫고 황급히 호박밭으로 이사한다. 그리고 토마토는 신비한 냄새의 보호로 빨갛게 익어 빛난다. 특징 생생한 사진으로 토마토의 성장과정을 쉽고 정확하게! 자라고 있는 토마토를 실제로 본 아이들은 흔치 않다. 대부분이 빨간 토마토를 먹기는 했어도, 토마토가 어떻게 생기는지 또 어떻게 자라는 지를 볼 기회가 없는 것이다. 그러한 아이들은 토마토가 어떻게 만들어지고 자라는지 또 어떤 특이한 힘이 있는지를 알지 못한다. 『토마토의 비밀』은 그러한 아이들에게 토마토의 성장과정과 신비한 힘을 사진으로 생생하게 보여주는 책이다. 또한 주인공인 토마토가 직접 말하는 것처럼 다뤄, 사진과 짧은 글만으로도 한편의 이야기가 만들어진다. 간결하지만 흥미 있는 이야기 구조이기 때문에, 아이들이 즐겁게 읽으면서 과학 상식을 배울 수 있다. 어떻게 토마토의 꽃이 떨어지고 열매가 맺히는지, 그 열매가 어떻게 자라나는지에 대한 과정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과학그림책. 특징 토마토는 피곤함을 풀어주는 가장 대표적인 건강식품이다. 미국 타임지에서 토마토를 21세기 베스트식품으로 선정했을 정도로 그 효능은 뛰어나다. 열매의 성분은 95%가 수분이며, 단백질 0.7%, 지방 0.1%, 탄수화물 3.3%, 셀룰로오스 0.4%, 회분 0.5%를 함유한다. 비타민류의 함량도 우수하여 100g당 카로틴 390g, 비타민 C 20mg, 비타민 B₁0.05mg, 비타민 B₂0.03mg 외에 비타민 B, 칼륨, 인, 망간, 루틴, 니아신 등도 함유한다. 토마토에 들어있는 푸린이라는 성분은 혈관을 튼튼하게 한다. 토마토의 성분 중에 베타카로틴과 리코펜이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유기산이 적어 자극성이 적은데다가 영양가가 우수하고 소화성이 좋아 환자식으로도 좋다. 한국에 토마토가 도입된 연대는 확실치 않으나, 에 처음 기록이 있는 것으로 보아 그 이전에 중국을 통하여 수입된 것으로 추정된다. 처음에는 관상용이었으며 식용으로 된 것은 18세기 이후라고 한다. 작가의 이야기 - 야마구치 스스무 「야채가 가진 에너지」 삼십 년 전의 여름, 내가 아직 초등학생이었을 때 우리 집의 뒷마당은 온통 야채로 점령되어 있었다. 어머니는 설마 이 정도로 될 것이라는 생각 없이 무심코 토마토, 오이, 옥수수 등의 모종을 수십 개씩 심었던 것이다. 여름의 한낮을 게으르게 지내던 나는 그래도 곤충만은 보고 싶어서 슬리퍼를 신고 밖으로 나갔다. 무성하게 자라던 오이를 지나 토마토밭으로 들어가 토마토의 줄기를 끈으로 묶으려고 손을 뻗었다. 그때까지 조용할 수밖에 없었던 풋토마토의 향이 일순간에 주변으로 온통 퍼졌다. 밭의 열기와의 상승효과로 이 냄새는 마치 나를 쫓아내려는 듯이 격렬했다. 소년시대에 맡은 토마토의 강렬한 냄새는 토마토의 에너지이고 곤충을 쫓아버리기 위한 무기였다. 다시 말하면 저 냄새는 토마토가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것이다. 토마토는 곤충을 얼씬 못하게 하려고 자기만의 수단을 가지고 있는 식물이다. 그러면 수분이 일어나지 않지만, 대신에 자가수분을 해서 열매를 맺고 있다. 암꽃술이 자랄 때 암꽃술에게 자동적으로 꽃가루를 받아 곤충의 도움을 빌리지 않고 수분을 해 버린다. 토마토의 현명한 지혜! 자연의 교묘한 지혜!
왜 아껴 써야 해?
스콜라(위즈덤하우스) / 방미진 지음, 김언희 그림 / 2012.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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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문학
방미진 지음, 김언희 그림
좋은습관 길러주는 생활동화 시리즈 12권. 초등 저학년 어린이에게는 다소 멀게 느껴질 수 있는 ‘절약’을 하루 일과 속에서 생각 없이 마구 썼을 때 벌어질 수 있는 일련의 사건을 통해 보여 주어,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게 그려냈다. 절약하는 방법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담은 부록을 본문 뒤에 수록했다. 본문에서 안기쁨과 남기적이 포인트 통장을 만들어 절약을 실천할 때마다 포인트를 적립하던 방법을 비롯하여, 아이들 스스로 절약하는 습관이 잘 들여 있는지 테스트해 볼 수 있는 코너, 그리고 용돈 기입장을 써 볼 수 있는 코너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되어 있다.또 사면 되지 / 절약을 가르쳐 주마 / 돼지야! 돼지야! / 환상의 커플 / 동전 튕기기의 달인 / 펑펑 게임장 / 이건 아니잖아! / 마지막 한 방울까지 / 새 기쁨, 새 기적 [부록] 알뜰살뜰 절약 대작전 1. OX 퀴즈로 알아보기! ‘나의 낭비 지수’ 2. 절약의 첫 걸음 - 용돈 기입장 써 보기 3. 행복 나무에 열매를 맺어요!잘못된 습관을 재미난 동화로 풀어 스스로 깨닫게 하고, 올바른 습관으로 유도한다! 어린이들의 잘못된 습관과 버릇을 재미있는 동화 안에서 일깨워 주고, 스스로 고쳐 나가도록 도와주기 위해 기획된 좋은습관 길러주는 생활동화는 부모님과 아이들이 가장 공감할 수 있는 주제를 선정함으로써 시리즈가 출간될 때마다 많은 부모님과 선생님들의 지지를 받았다. 또한 딱딱한 훈계조의 이야기가 아닌 재미난 스토리 속에 메시지를 버무려 놓아 아이들에게도 거부감 없이 쉽게 다가갈 수 있었고,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고 난 뒤 자연스럽게 자신의 잘못된 습관을 깨닫고, 스스로 고쳐 나갈 수 있었다. 이번에 출간하는 《왜 아껴 써야 해?》를 포함하여 현재 12권까지 출간되었으며, 앞으로도 약속 안 지키는 아이, 부정적인 아이, 화내는 아이 등 후속 권들이 계속 출간될 예정이다. 부족함을 모르기에 더욱 일깨워 줘야 할 덕목, ‘절약하는 습관’을 길러주는 책 “펑펑 쓰다가는 정작 필요할 때 혼쭐이 날걸!” ‘절약’이라는 단어는 예전 어렵던 시절의 엄마, 아빠 때나 필요한 단어라고 생각할지 모른다. 하지만 아무리 물질적 풍요가 이루어졌다고 하더라도, 자원을 아낄 줄 모른다거나, 물건 귀한 줄 모르고 펑펑 쓰다가는 동이 나는 건 순식간일 것이다. 더구나 요즘 아이들은 물건이나 먹을 것이 부족해 본 적이 없기에 아껴 써야 한다는 것에 대한 개념조차 없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과거보다 오히려 지금의 우리 아이들에게 ‘절약’은 더욱 강조되어야 할 덕목일 것이다. ‘절약’이라는 말은 단순히 아낀다는 의미만 있는 것이 아니라, 오늘 아낌으로써 내일을 대비한다는 의미도 있다. 따라서 멀리 보고 미래를 대비하는 자세는 물론 넓게는 먼 미래를 위해 자원을 아껴야 하는 필요성도 깨닫게 해 준다. 《왜 아껴 써야 해?》는 초등 저학년 어린이에게는 다소 멀게 느껴질 수 있는 ‘절약’을 하루 일과 속에서 생각 없이 마구 썼을 때 벌어질 수 있는 일련의 사건을 통해 보여 주어,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게 그려냈다. 이 책의 주인공 기쁨이는 물건을 잃어버렸어도 걱정하지 않고, 심지어 눈앞에서 자기 물건이 망가져도 속상해하지 않는다. 엄마 아빠에게 또 사 달라고 하면 되고, 마트나 문구점에 가면 물건이 그득그득 쌓여 있으니 말이다. 이처럼 물건의 소중함을 모르고. 아껴 쓸 줄 모르는 기쁨이에게 기쁨이의 부모는 손을 내미는 족족 필요한 것을 사 주지 않고, 용돈을 주고 아껴서 필요한 것을 사라고 말한다. 하지만 제 버릇 어디 가겠나? 하루 만에 다 써 버리고 또 손을 내민다. 이에 엄마가 눈 하나 깜짝하지 않자, 돼지 저금통을 끼고 집을 나와 버리는데, 여기서부터 기쁨이의 고생길은 시작된다. 시간의 흐름과 함께 돈이 줄어들수록 처음의 동지에서 급기야는 서로를 원망하며, 남 탓하기 바쁜 주인공 기쁨이와 이웃집 형 남기적의 시시각각 변하는 심리 묘사가 웃음까지 터져 나오게 만들며, 유쾌하지만 매우 현실적인 스토리는 이 책을 읽은 아이들이 절약의 중요함을 깨닫게 도와준다. 절약하는 법도 배우고, 포인트도 쌓고! 절약하는 방법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담은 부록을 본문 뒤에 수록했다. 본문에서 안기쁨과 남기적이 포인트 통장을 만들어 절약을 실천할 때마다 포인트를 적립하던 방법을 비롯하여, 아이들 스스로 절약하는 습관이 잘 들여 있는지 테스트해 볼 수 있는 코너, 그리고 용돈 기입장을 써 볼 수 있는 코너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되어 있다. ▶ 낭비 지수 테스트_ 왜 아껴 써야 하는지, 그리고 구체적으로 아껴 쓴다는 것이 무엇인지 잘 모르는 아이들에게, 스스로는 잘 절약하고 있는지 테스트해 볼 수 있게 하였다. 간단한 OX 질문에 답을 하여, 그 개수에 따라 스스로의 상태를 점검해 볼 수 있다. ▶ 용돈 기입장 쓰기_ 절약하는 방법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용돈 기입장 써 보기! 간략한 샘플을 제시해 주어, 그것을 참고로 하여 아이들이 1주일간 자신의 용돈의 쓰임에 대해 기록해 볼 수 있다. ▶ 행복 열매 모으기_ 거창하거나 어려운 일은 아니지만, 작은 선행이나 해야 할 일을 했을 때 자신에게 주는 행복 열매를 붙여 나감으로써, 스스로를 칭찬해 주고 독려할 수 있다.“참, 엄마! 나 자전거 망가졌어.”“뭐? 산 지 얼마나 됐다고 망가져? 어쩌다가!”“응. 애들이랑 놀다가 귀찮아서 길에 그냥 놔뒀거든. 근데 차가 지나갈 때 깔렸나 봐. 바퀴가 찌그러져 있던데.”엄마는 기쁨이가 대수롭지 않게 말하는 게 더 기가 막혔어요. “넌 자전거가 망가졌는데 속상하지도 않니?”그러자 기쁨이가 피식 웃더니 대답했어요.“또 사면 되는데, 뭘?” 게임장을 한 바퀴 돌며, 온갖 게임을 해 보던 둘의 눈이 슈팅 게임에 딱 멎었어요.“게임의 꽃은 슈팅 게임이지.”남기적은 게임의 신답게 비처럼 퍼붓는 총알들을 요리조리 다 피해 나갔어요. 기쁨이 역시 남기적 옆에 앉아, 연신 동전을 넣으며 게임을 계속해 나갔지요. “우와! 왕, 왕 나왔다!”기쁨이가 감격에 찬 눈으로 남기적을 바라봤어요. 그리고 마음속으로 속삭였죠. ‘역시 형은 기적의 사나이야.’혼자서 이 단계까지 오는 건 꿈도 못 꿀 일이었으니까요. “기쁨아, 돈 꺼내 봐. 버스 타고 가야지.”남기적이 뻔뻔하게 말했어요. 기쁨이는 속이 부글부글 끓었지만 꾹 참고, 돼지 저금통 안에 남아 있는 동전을 몽땅 꺼냈지요.그런데 이럴 수가! “십 원짜리뿐이잖아!”둘은 얼른 동전을 세어 봤어요.“백육십 원? 야, 이걸로 버스를 어떻게 타?”이젠 남기적의 얼굴도 울상이 되었어요.“넌 어떻게 차비도 안 남기고 돈을 다 쓰냐?”기쁨이는 기가 탁 막혔어요. “아까 그만 쓰라고 했는데, 형이 계속 쓴 거잖아.”“나만 썼냐? 그리고 네 돈인데, 네가 잘 관리해야지.”기쁨이는 억울해서 콧구멍이 꽉 막히는 것 같았지만 뭐라고 따질 수가 없었어요. 아주 틀린 말은 아니니까요. 분명 기쁨이 돈이고, 자기 돈은 자기가 관리해야 하는 거니까요.
열두 달 나무 아이
책읽는곰 / 최숙희 글.그림 / 2017.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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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곰
창작동화
최숙희 글.그림
그림책 작가 최숙희가 아이들에게 선물하는 아름다운 나무 열두 그루. 얼어붙은 마음을 녹이는 햇살 같은 매화나무 아이, 더불어 나누기 좋아하는 속 깊은 참나무 아이, 언제나 흔들림 없이 꿋꿋한 소나무 아이…. 일 년 열두 달, 달마다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지닌 나무가 내가 태어난 달의 나무가 된다. 나무 한 그루 한 그루가 모여 울창한 숲을 이루듯, 우리 아이들이 저마다 키워 가는 아름다운 꿈 하나하나가 더 풍부한 세상을 만들어 간다. 그 소중한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격려하고 다독이는 그림책이다. 나무의 미덕을 아이들에게 전하고자, 아이들이 저마다 마음속에 나무 한 그루씩 품으며 살아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만든 그림책이다. 전작 <너는 어떤 씨앗이니?>에 이어, 작가는 이번에도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건넨다. 아이들은 저마다 각자의 특별함을 지니고 있고, 저마다의 꿈은 모두 하나하나 소중하며, 그 꿈을 잘 키워 가다 보면, 이 아이들이 만들어 낸 앞으로의 세상은 더욱 다채롭고 아름다워질 거라고. 이 세상에 서로 다른 수많은 나무들이 있어 풍요로운 숲이 생겨나고 우리의 삶도 더욱 아름다워지는 것처럼 말이다.그림책 작가 최숙희가 아이들에게 선물하는 아름다운 나무 열두 그루. “나무가 꾸는 꿈이 숲을 이루듯, 너희가 꾸는 꿈이 세상을 이루지.” 얼어붙은 마음을 녹이는 햇살 같은 매화나무 아이, 더불어 나누기 좋아하는 속 깊은 참나무 아이, 언제나 흔들림 없이 꿋꿋한 소나무 아이……. 일 년 열두 달, 달마다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지닌 나무가 내가 태어난 달의 나무가 됩니다. 나무 한 그루 한 그루가 모여 울창한 숲을 이루듯, 우리 아이들이 저마다 키워 가는 아름다운 꿈 하나하나가 더 풍부한 세상을 만들어 갑니다. 그 소중한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격려하고 다독이는 그림책입니다. 그림책을 통해 만나는 나만의 ‘탄생목’ 커다란 나무에 자리 잡은 아이들이 재잘거리며 환하게 웃음 짓는 소리가 들려오는 듯합니다. 아이들에게 아름다운 나무 한 그루씩 선물하는 그림책, 《열두 달 나무 아이》를 소개합니다. 나무는 참 고마운 존재입니다. 나무는 우리에게 신선한 공기를 주고, 먹음직스러운 열매를 주고, 아름다운 꽃으로 눈을 즐겁게 해 줍니다. 나무가 우리에게 주는 혜택은 일일이 다 쓰기 어려울 만큼 많지요. 그래서 사람들은 나무를 참 좋아합니다. 예부터 아름드리나무를 마을을 지켜 주는 수호신으로 여겨 섬기기도 하고, 집 안에 좋은 나무를 심어 복을 빌기도 했습니다. 또 궁중화부터 민화에 이르기까지 나무를 그려서 고결한 정신을 표현하기도 했지요. 《열두 달 나무 아이》는 아이들이 저마다 마음속에 나무 한 그루씩 품으며 살아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만든 그림책입니다. 나무의 미덕이 아이들에게 고스란히 옮아가기를 바라면서요. 작가는 사시사철 달마다 가장 아름다운 나무를 골라 아이들에게 ‘탄생목’을 선물합니다. 아이들이 나만의 나무를 마음에 품고, 그 나무의 아름다운 자태와 품성을 본받아 몸도 마음도 건강한 사람으로 자랐으면 하는 바람을 가득 담아서 말입니다. 나무에 담은 아이들의 꿈과 소망 열두 달 나무 하나하나는 예부터 지금까지 우리 가까이에 있으면서 철마다 가장 많이 사랑받아 온 나무들 가운데서 정하였습니다. 추운 계절에 가장 먼저 꽃을 피우는 동백나무와 매화나무, 봄날을 환하게 밝히는 영춘화와 목련, 시원한 그늘을 드리우는 등나무와 느티나무, 보석 같은 열매를 맺는 석류나무와 참나무,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무궁화와 소나무…… 이렇게 나무 하면 떠오르는 우리 곁의 소중한 나무들이 가장 눈부신 모습으로 책에 담겼습니다. 그리고 그 곁에는 나무의 요정 같은 아이들이 있습니다. 작가는 오랫동안 동식물과 아이들이 어우러진 모습을 그림책에 담아 왔습니다. 자연 속에서 뛰노는 아이들처럼 사랑스러운 모습도 드물지요. 열두 달의 아이들은 나무의 품성을 그대로 닮아 있습니다. 1월의 아이는 겨울에 첫 꽃을 피우는 동백나무처럼 힘차게 날아올라 새해를 가장 먼저 맞이하는 호기심 넘치는 아이입니다. 6월의 아이는 마을 어귀에 서서 커다란 그늘을 드리우는 느티나무처럼 품 넓은 아이입니다. 10월의 아이는 주렁주렁 도토리를 열어 산 속 식구들을 두루 먹이는 참나무처럼 속 깊은 아이고요. 전작 《너는 어떤 씨앗이니?》에 이어, 최숙희 작가는 이번에도 아이들에게 이런 이야기를 건넵니다. 아이들은 저마다 각자의 특별함을 지니고 있고, 저마다의 꿈은 모두 하나하나 소중하며, 그 꿈을 잘 키워 가다 보면, 이 아이들이 만들어 낼 앞으로의 세상은 더욱 다채롭고 아름다워질 거라고요. 이 세상에 서로 다른 수많은 나무들이 있어 풍요로운 숲이 생겨나고 세상이 더욱 아름다워지는 것처럼 말이지요. 삶을 아름답게 가꾸는 그림의 힘 그림 그리기가 직업이자 취미이기도 한 작가는 평소에도 틈틈이 꽃과 나무를 커다란 화폭에 담아 왔습니다. 그러던 중에 시도한 ‘꽃과 아이’ 연작이 이 그림책 《열두 달 나무 아이》의 바탕이 되었습니다. 이 작업은 작가가 취미로 민화를 배우기 시작한 때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민화는 옛사람들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복을 받고 무병장수하기를 바라는 기원의 마음을 담고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생활 주변을 아름답게 꾸미고자 집 안 곳곳에 붙여 둔 소박하고 순수한 그림이기도 하지요. 오랫동안 서양화 재료로 일러스트 작업을 했던 작가는, 민화를 배운 뒤로 끊임없이 커다란 한지와 가구 들에 그림을 그리면서 민화식 표현 기법을 자연스럽게 그림책에 녹여 내고 있습니다. 작가는 자주 집 근처 골목길을 산책하며 감나무가 탐스러운 집, 능소화가 고운 집을 볼 때마다 삶을 아름답게 가꾸는 손길들에 감동하곤 합니다. 작가 또한 꽃을 그리고 나무를 그리면서 주변을 아름답게 가꾸길 좋아하고, 그 아름다움을 그림책에 담아 독자들과 나누고 싶어 하지요. 자연에 감동하고 감사하는 마음, 삶의 소소한 부분을 소중히 여기고 아름답게 가꾸고자 하는 작가의 마음이 이 책을 통해 아이들에게 전달되었으면 합니다.
모래요정과 다섯 아이들
비룡소 / 에디스 네스빗 지음, H. R. 밀라 그림, 햇살과나무꾼 옮김 / 2006.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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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명작,문학
에디스 네스빗 지음, H. R. 밀라 그림, 햇살과나무꾼 옮김
20세기 초 영국 어린이 문학의 새 장을 연 거장 에디스 네즈빗의 대표작이다. 저마다 개성이 뚜렷한 다섯 남매가 날마다 소원을 하나씩 들어주는 모래요정을 만나 겪게 되는 모험 이야기를 통해 작가의 넘치는 재치와 상상력을 엿볼 수 있다. 교훈만 가득하거나 허황된 배경에서 이야기가 펼쳐지는 옛날 동화의 틀을 깨고, 어린이를 어른과 동등한 인격체로 보며 현실적인 어린이의 모습을 그려 냈다. 특히 네즈빗의 첫 번째 판타지 동화인 은 영국을 비롯한 세계의 판타지 동화 작가들에게 판타지의 공식처럼 여겨지는 작품이다. 런던에서 살던 다섯 남매 시릴, 앤시어, 로버트, 제인 그리고 아기 램은 시골에 있는 하얀 집에서 여름 방학을 보내게 된다. 아빠와 엄마가 모두 며칠 동안 집을 비우게 된 날, 다섯 아이들는 집 근처 자갈 채취장에서 모래를 파고 놀다가 괴상하게 생긴 모래요정 사미어드와 마주친다. 사미어드는 소원을 들어주는 요정으로, 소원은 하루에 한 가지씩만 가능하다. 그리고 해가 지면 모든 마법은 풀려 버린다. 이제 아이들은 날마다 소원을 궁리하느라 바쁘다. 하지만 소원 때문에 벌어지는 소동은 끝날 줄을 모르는데..."그래, 얼른 빌어라."모래요정은 모래 속에서 몸을 비비꼬며 말했다. 하지만 로버트는 소원을 빌 수가 없었다. 지금까지 내내 소원을 생각하고 있었지만 어느새 싹 까먹고, 기껏 사탕이나 외국 우표첩이나 코르크 따개가 달린 날 세 개짜리 접는 칼 같은 자기가 가지고 싶은 것들만 생각났다.로버트는 앉아서 열심히 생각해 보았지만 헛일이었다. 축구공이나, 야구할 때 쓰는 다리 보호대나, 개학했을 때 심프킨스의 코를 납작 눌러 줄 수 있는 것 등 다른 형제들이 달가워하지 않을 것들만 떠올랐다. -본문 168쪽에서 1 눈부시게 아름답게 2 금화 3 누구나 데려가고 싶어 하는 램 4 날개 5 날개가 사라지다 6 보이는 성과 보이지 않는 점심 7 포위 공격과 벌로 잠자기 8 빵집 소년보다 커지다 9 램, 어른이 되다 10 머리 가죽 11 마지막 소원 옮긴이의 말 작가 연보
역사도둑 1
서울문화사 / 송도수 글, 양선모 그림, 이운우 감수 / 2011.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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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사
역사,지리
송도수 글, 양선모 그림, 이운우 감수
아동학습만화 베스트셀러인 <수학도둑>, <한자도둑>, <과학도둑>을 잇는 새로운 메이플 학습만화 도둑시리즈 5탄 <역사도둑>. 초등.중등 역사 교과서에 나오는 시대별 핵심 내용과 유물을 중심으로 각권마다 '핵심개념 100가지'를 만화와 콘텐츠, 퀴즈와 워크북으로 구성하여, 어린이들이 우리 역사를 제대로 이해하고 학교 수업뿐 아니라, '한국사검정능력시험에도 대비하도록 하였다. 지금으로부터 2만 년 전, 정체 모를 우주모함이 지구로 향한다. '외계형성연구원' 소속의 최고정예요원 미로·불새·리아·토모가 지구를 연구하기 위해 급파된 것이다. 각각 지구인으로 변신해 구석기 시대 사람들의 생활모습을 관찰하던 중, 리아는 지저분한 똥개에게 우주모함을 조종하는 HCI 반지를 빼앗기고 만다. 그때부터 HCI 반지를 되찾기 위해 역사 여행을 시작하는데….history 1 개를 쫓는 사람들 history 2 우리 생애 최악의 날 1. 구석기 시대와 신석기시대 한국사 완전정복 구석기 시대의 생활 모습, 신석기 시대의 생활 모습, 핵심문제 쏙쏙 history 3 똥개, 노래하다! history 4 똥개, 전쟁하다! 2. 청동기 시대와 철기 시대 한국사 완전정복 청동기 시대의 생활 모습, 철기 시대의 생활 모습 history 5 똥개, 날다! 3. 고조선과 단군왕검 한국사 완전정복 우리 민족 최초의 나라 고조선, 단군의 건국 이야기, 고조선의 8조법 history 6 난초꽃 귀고리 4. 고조선에 뒤이어 일어난 나라들 한국사 완전정복 위치, 나라별 특징(부여ㆍ고구려ㆍ옥저ㆍ동예ㆍ삼한) 5. 선사 시대와 국가의 형성 *핵심정리 한국사 완전정복 구석기 시대와 신석기 시대 비교, 청동기 시대와 철기 시대 비교, 고조선, 고조선에 뒤이어 일어난 나라들 한눈에 쏙쏙!! 유적 탐방 - 암사동 선사 주거지[추천사] 콘텐츠 및 감수: 이운우(한국사능력검정시험 교재 집필)역사는 현재 사회를 객관적으로 보고, 판단하며 비판할 수 있는 힘을 기르고 나아가 현재 직면한 문제를 해결할 지혜를 얻을 수 있는 선조의 유산입니다. 하지만 한동안 한국사에 대한 교육이 매우 소홀해진 것이 사실입니다. 이에 대한 반성으로 국가 차원에서 을 만들고, 내년부터 고등학교 ‘한국사’가 필수과목으로 바뀌는 등 한국사의 중요성이 다시 높아지고 있습니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국가 기관인 국사편찬위원회에서 직접 시행하는 시험으로, 행정?외무 고시와 각종 공기업 입사에 반영됨은 물론, 대학 입학과 특목고 전형에도 적용되어 많은 학생 및 학부모님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시험입니다. 이 같은 사회변화에 발맞춰 출간된 은 ‘역사’라고 하면 어린이들이 딱딱하고 어렵다고 생각하는 어린이들에게 꼭 알아야 할 교과서 중심의 핵심 내용만을 알기 쉽게 전달하므로, 재미있는 역사공부를 통해 실력을 키울 수 있도록 있도록 하였습니다. 아울러 초등ㆍ중등 역사 교과서에 나오는 시대별 핵심 내용과 유물을 중심으로 각권마다 를 만화와 콘텐츠, 퀴즈와 워크북으로 구성하여, 어린이들이 우리 역사를 제대로 이해하고 학교 수업뿐 아니라, 에도 대비하도록 하였습니다. [역사도둑 1권 줄거리]지금으로부터 2만 년 전, 지구에서 20광년 떨어진 적색왜성 글리제 581 주위를 도는 여섯 개의 행성 중 세 번째 행성에서 정체 모를 우주모함이 지구로 향한다. 그것은 소속의 최고정예요원 미로·불새·리아·토모가 지구를 연구하기 위해 급파된 것! 각각 지구인으로 변신해 구석기 시대 사람들의 생활모습을 관찰하던 중, 리아는 지저분한 똥개에게 우주모함을 조종하는 HCI 반지를 빼앗기고 만다. 그때부터 HCI 반지를 되찾기 위해 역사 여행을 시작하는데?! [이 책의 특징]시대별 핵심 내용을 상상력 넘치는 만화로 알기 쉽게 구성하여 한국사를 흥미진진하고 재미있게 이해하며 학습할 수 있습니다. 5단계 학습시스템! 1 단계 재미만점! 한국사깨치기한국사 학습만화 교과연계 및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대비한 시대별 핵심 내용을 단원별로 요약하고, 꼭 기억해야할 핵심 내용은 색자와 각 권별로 100번까지 정리하여 학습 효과를 높였습니다. 2 단계 알짜정보! 핵심다지기핵심개념 콘텐츠 단원별 주제와 연관된 와 를 선별 수록하여 핵심 퀴즈를 통해 실력을 점검하고 탄탄히 다질 수 있습니다. 3 단계 개념탄탄! 한국사퀴즈OX퀴즈&짤막퀴즈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서 중요도가 높은 문제만을 출제하여, 정확한 답과 친절한 해설을 통해 주요 개념을 학습할 수 있습니다. 4 단계 완벽대비! 책속워크북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실전테스트 본문에서 다룬 시대별 주요 내용을 생생한 그림으로 구성하여 각 권 의 핵심 내용을 한눈에 파악, 정리할 수 있습니다. 5 한눈에 쏙쏙! 역사브로마이드 그림으로 보는 핵심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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