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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육아 어떻게 시작할까?
샘터사 / 문윤희 지음 / 2004.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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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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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터사
독서교육
문윤희 지음
그림책에 관한 부모들의 여러 가지 궁금증을 속 시원히 풀어주는 책입니다. 아이의 성격과 연령에 맞춰 그림책을 골라주는 방법, 그림책을 보며 아이들과 생각을 나누는 방법 등을 자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그림책을 흥미롭게 소개하고 있어서 책을 고르는 안목을 키우는 데도 큰 도움이 됩니다. 그림책 편집자로 일했고, 어린이책 사이트 \'동심여선\'을 운영하고 있는 저자는 그림책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전달합니다. 그림책을 보는 일은 아이들의 마음을 자라게 하는 의미있는 활동이고, 즐겁고 재미있는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게 하는 일입니다. 저자는 육아에 관심이 많은 여러 엄마들과 주고받은 다양한 상담 내용을 소개하며 체험에서 우러나온 실질적인 이야기를 전해줍니다. 또한 \'연령별 옛이야기 고르기\', \'치아에 대한 그림책을 보여주는 시기\'. \'배변 훈련용 그림책과 인형 활용하기\' \'책을 물어뜯는 시기의 보드북 선택 요령\' 등 대단히 유용한 정보들을 책 곳곳에 배치해 둔 것도 눈에 쏙쏙 들어옵니다. 아이에게 좋은 그림책을 골라주고, 아이와 함께 그 기쁨을 나누고 싶어하는 부모들에게 좋은 가이드가 될만한 책입니다. 1. 그림책육아를 시작하는 세 가지 원칙 그림책육아 원칙 하나 - 낱권으로 사주세요 그림책육아 원칙 둘 - 엄마가 직접 골라주세요 그림책육아 원칙 셋 - 아이의 생활과 더불어 읽어주세요 2. 그림책은 성장의 거울 첫 그림책에서 행복 느낀 우리 아기 그림책육아를 위해 알아야 할 그림책의 형태 봐, 너하고 똑같지 잠자리에서 읽어주는 그림책의 고전 세밀화로 그린 사물 그림책 배설의 즐거움을 느껴요 기저귀에서 아기변기까지 반대·중간 개념 익히기 글자 없는 그림책의 미덕 종알종알 말놀이해요 시계 그림책으로 숫자와 친해져요 인형놀이도 하고 동화도 부르고 네 살이면 무서운 이야기도 즐거운 경험 아기가 어떻게 생기는지 궁금해하는 아이에게 이성에 관심이 생겼다면 사탕과 탄산음료를 즐기는 아이에게 이젠 혼자 잠잘 수 있어요 애완 동물과 함께 떠나는 판타지 여행 펭귄빵 공룡빵 칫솔빵 재미있는 빵들이 가득 엄마, 난 롱가지롱 먹을래 내 이가 빠졌어요! 발달 단계별로 접근하는 그림책육아 3. 균형 감각 키우기 발레리나를 꿈꾸는 여자아이를 위하여 기본적인 공구의 쓰임새 체험하기 엄마와 떨어져 있기 싫을 때는 패러디 동화 제대로 즐기기 그림책을 읽어주는 일곱 가지 방법 언제 어떻게 보여줘야 할까요? 그림책육아의 학습 효과 4. 특별한 그림책 엄마가 다시 편집한 \'엄마표\' 그림책 팝업북(Pop-Up Books)로 만나는 명작동화 \'그림책비디오\' 종류 살피기 \'그림책비디오\' 언제부터 시작할까? \'그림책비디오\'를 활용하는 두 가지 방법 게임처럼 즐기는 \'그림책시디롬\' 그림책과 \'그림책시디롬\' 함께 보기 그림책과 \'그림책비디오\' 함께 보기 5. 더 넓은 세계로 콜라주로 아이의 마음을 사로잡는 에릭 칼의 그림책 우리 아이 첫 영어 그림책 영미권 전래동요 \'마더구스(Mother Goose)\'의 세계 소중한 나, 너 그리고 우리 편지 받는 기쁨 대칭 구조로 풀어가는 훈훈한 이야기 영어 그림책을 고르는 방법 부록 - 그림책육아 상담 일지 Q & A
과잉행동 거북이 셜리
한울림어린이 / 데보라 M.모스 글, 캐롤 슈워츠 그림 / 2008.07.30
9,500원 ⟶
8,5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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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림어린이
창작동화
데보라 M.모스 글, 캐롤 슈워츠 그림
명랑하고 쾌활한 멋쟁이 꼬마거북이 셜리는 다른 거북이들과 조금 다릅니다. 잠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고 말썽을 피우지요. 우리 주변에는 거북이 셜리와 같은 어린이들이 꽤 많이 있어요. 셜리가 보이는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는 아동기에 매우 흔히 나타나는 장애거든요. 셜리처럼 착하고 잘하고 싶은 마음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행동을 조절하지 못해 자신의 잠재력을 다 발휘하지 못하는 아이들이 정말 많답니다. 이 책은 부모님이나 치료하는 선생님의 말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자신의 문제가 무엇인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쉽게 설명해 줍니다. 아이들에게 친숙한 느린 거북이를 매사 조급하고 충동적인 ADHD와 대조시켜 이해를 도왔습니다. 또한 이러한 문제가 아이들의 잘못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해 아이들을 안심시켜 줍니다.
메가 어휘력 B1
메가스터디(참고서) / 메가스터디 국어교육연구소.구름돌 지음 / 2016.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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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스터디(참고서)
학습참고서
메가스터디 국어교육연구소.구름돌 지음
'메가 어휘력'은 교재 한 권에 총 3단원, 12개의 주제를 학습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한 단원마다 4개 주제 (총 4회분)를 학습하고, 단원 마무리로 배웠던 어휘를 국어, 수학, 통합교과로 나누어 정리, 복습하는 과정으로 총 3개의 단원을 학습한다. 1단원 나 집 자연환경 전통 음식 어휘 복습/어휘 놀이 2단원 언어 고장 물질 교통과 통신 어휘 복습/어휘 놀이 3단원 측정 지도 지각 가족 행사 어휘 복습/어휘 놀이
수수께끼를 좋아하는 아이
북뱅크 / 마쓰오카 교코 지음, 오코소 레이코 그림, 김숙 옮김 / 2013.07.15
12,000원 ⟶
10,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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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뱅크
명작,문학
마쓰오카 교코 지음, 오코소 레이코 그림, 김숙 옮김
수수께끼를 좋아하는 아이와 늑대 간에 벌이는 한 판 승부. 하지만 (다소 멍청한) 늑대와 (매우 영리한) 아이 간의 힘겨루기 보다는 수수께끼를 좋아하는 아이의 즐거운 일상에 재미를 얻을 수 있는 이야기이다. 수수께끼 놀이에 지친 엄마를 두고 상대를 찾아나섰던 아이가 숲에서 늑대를 만난다. 수수께끼 놀이를 하고 싶어하는 아이와 달리 늑대는 어떻게 해서 이 아이를 잡아먹을까에만 관심이 쏠려 있다. 멋지게 늑대를 골려주고는 집으로 달아난 아이. 중간중간 이어지는 수수께끼에 고개를 갸웃거리며 읽을 수 있는 책이다. 표지 안쪽에 모두 여덟 가지의 질문이 준비되어 있는데, 이것들을 고민하다 보면 한나절은 후딱 지나갈 듯 하다. 유쾌한 이야기에 걸맞는 경쾌한 터치의 그림이 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더욱 가볍게 읽을 수 있다.◈ 일본 전국 학교 도서관 협회 선정 도서 ◈ 일본 중앙 아동 복지 심의회 특별 추천 도서 -수수께끼를 좋아하는 어린이라면 누구라도 읽고 싶어지는 이야기- 수수께끼를 좋아하는 아이와 멍청한 늑대가 벌이는 흥미진진한 수수께끼 놀이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은 대부분 수수께끼를 무척이나 좋아합니다. 이 책에 나오는 아이처럼 어린이들은 시간만 나면 귀찮을 정도로 엄마에게 수수께끼를 하자고 조를 때가 있을 것입니다. “엄마는 너랑 수수께끼 놀이하는데 지쳤단다. 밖에 나가서 다른 사람을 찾아보렴.” 하고 엄마가 말하자 수수께끼를 좋아하는 여자아이는 수수께끼 할 상대를 찾아 숲으로 나갑니다. 그런데 숲으로 들어서자마자 아이는 배고픈 늑대와 딱 마주칩니다. 아이를 잡아먹으러 나왔다고 하는 늑대에게 여자아이는 수수께끼 내기를 하자고 하고, 여자아이에게 넘어간 늑대는 수수께끼 답을 생각하느라 끙끙댑니다. 그 사이에 아이는 늑대로부터 도망쳐 집으로 돌아옵니다. 한편, 점심때가 다 지나도록 답을 알아맞히지 못하고 있던 늑대는 숲을 지나던 꼬마 토끼에게 힌트를 얻어 드디어 답을 알아내게 되는데…… 쉬운 대화체 문장이 읽는 즐거움을 더해주는 동화 영리하고 귀여운 여자아이와 좀 덜 떨어진 모습으로 그려진 밉지 않은 늑대의 모습이, 정감 있는 그림과 아주 잘 어우러진 즐거운 그림동화입니다. 책장을 넘길 때마다 빠짐없이 그려져 있는 그림은, 이 이야기의 따뜻함과 엉뚱함과 흥미진진함을 한층 살려주고 있습니다. 대화가 많은 문장은 매우 읽기가 쉬워 어떤 어린이라도 부담 없이 읽힐 수 있습니다. 일본에서 1973년에 처음 출판된 이래 꾸준히 쇄를 거듭하여 현재까지 110쇄를 출간할 만큼 오랜 시간 동안 어린이들에게 널리 사랑 받고 있는 그림동화입니다. 선생님과 아이들이 손 인형극을 하기에도 안성맞춤 또한, 이 책은 ‘저자의 말’에서 저자가 밝혔듯이 손 인형극을 하기 위해 착상된 이야기인 만큼 어느 장면에서나 등장인물은 두 사람(아이와 엄마, 아이와 늑대, 늑대와 토끼)으로 한정되어 있습니다(손은 둘이니까요!)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저학년 교실에서 선생님과 아이들이 손 인형극을 해보아도 재미있을 것입니다.“나? 나랑 수수께끼 놀이 할 사람을 찾고 있어. 그런데 너는?” “나 말이야? 나는 흠 흠…….” 늑대는 기다란 혀로 입 주변을 쓰윽 핥았습니다.“그러니까 말이지, 나는… 점심거리를 찾고 있던 중이었지.” “어머, 아직 점심을 먹기엔 이르잖니. 우리 그 전에 잠시 수수께끼 놀이 하지 않을래?” 아이가 말했습니다. 꼬리는 굵고,입은 쩍 벌어지고,하얀 이빨은 톱날처럼 뾰족하고,새빨간 혀를 날름거리고, 귀가 검은가 하면 손도 검은 것,이건 뭐게?” “응? 뭐라고?꼬리가 굵어? 그렇다면 여우지 뭐. 여우 꼬리는 푹신푹신하잖아.” 늑대가 말했습니다.“어머, 하지만 여우 입은 그렇게 크지 않은걸.” 아이가 말했습니다. 아이는 한참 동안 기다렸지만,늑대에게서 ‘앗, 알았다!’는 말이 나오지 않자, 좀 심심해졌습니다.그래서 늑대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있잖아, 늑대 님.내가 좋은 방법 하나 가르쳐 줄까?나는 새롭고 어려운 수수께끼를 풀 때는 항상 머리에 손을 대고 눈을 감아. 그렇게 하면 좋은 생각이 아주 잘 떠오르거든.우리 엄마도 그랬어. 뭔가를 생각할 때는 눈을 감는 게 최고래. 눈을 감으면 신기하게도 생각의 실마리가 술술 풀린다고 하던걸.그러니 늑대 님도 눈을 감아 봐. 분명 답이 떠오를 거야.”
거짓말이 왜 나빠?
스콜라(위즈덤하우스) / 박채란 지음, 홍찬주 그림 / 201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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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콜라(위즈덤하우스)
명작,문학
박채란 지음, 홍찬주 그림
좋은습관 길러주는 생활동화 시리즈 11권. 거짓말이 습관이 되어 버린 아이의 심리를 재미있는 동화에 담았다. 주인공 현태의 마음속에 들어 있는 두 친구, 똘똘이와 두근이를 통해 거짓말을 하는 아이의 심리 상태를 표현하였고, 거짓말이 왜 나쁜지, 거짓말을 왜 하게 되는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게 해 준다. 이 책에서는 주인공 현태가 거짓말을 할 때마다 거짓말을 부추기는 똘똘이와 거짓말을 싫어하는 두근이가 나타나 현태의 마음을 흔든다. 아이들이 거짓말을 할 때마다 갈등하는 내면의 모습을 똘똘이와 두근이를 통해 재미있고 설득력 있게 표현하였다. 숙제를 안 한 친구가 간단한 거짓말로 쉽게 넘어가는 걸 본 현태는 세상이 불공평하다며 투덜거린다. 마침 그날, 현태는 너무 솔직하게 말해서 오히려 엄마에게 핀잔을 듣는다. 거짓말이 오히려 더 좋아 보이던 현태에게 똘똘이가 나타난다. 어려운 상황에서 거짓말로 쉽게 넘어가는 방법을 알려주는 똘똘이는 현태가 고민을 할 때마다 나타나서 거짓말을 하라고 부추긴다. 하지만 반대쪽에서는 두근이가 풀이 죽어 거짓말을 말리고 싶어 한다. 똘똘이와 가깝게 지내는 현태가 점점 거짓말을 늘려갈수록 아이들은 당황해 하고, 결국 좋아하던 지은이마저 현태와 멀어지게 되는데….잔소리는 싫어 다들 너무해 똘똘이와 두근이 내가 안 그랬어 거짓말, 또 거짓말 너 지금 속이고 있지? 두근이의 말을 들어봐 거짓말은 이제 그만! -부록- 현태가 알려주는 거짓말을 고치는 좋은 습관 1. 나는 거짓말쟁이일까? 2. 거짓말을 부르는 잘못된 습관 3. 거짓말을 피하는 좋은 습관좋은습관 길러주는 생활동화’는 어린이의 잘못된 습관과 버릇을 재미있는 동화 안에서 일깨워 주도록 기획된 시리즈입니다. 《거짓말이 왜 나빠?》는 ‘좋은습관 길러주는 생활동화’시리즈의 열한 번째 권으로, 거짓말이 습관이 되어 버린 아이의 심리를 재미있는 동화에 담은 책입니다. 주인공 현태의 마음속에 들어 있는 두 친구, 똘똘이와 두근이를 통해 거짓말을 하는 아이의 심리 상태를 표현하였고, 거짓말이 왜 나쁜지, 거짓말을 왜 하게 되는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게 해 줍니다. 잘못된 습관을 재미난 동화로 풀어 스스로 깨닫게 하고, 올바른 습관으로 유도한다! · 어린이의 잘못된 습관과 버릇을 재미있는 동화 속에서 스스로 깨닫도록 안내해 주는 Self control 생활동화! · 상상력 만점의 스토리에 다채로운 색감의 그림이 한데 어우러져서 보는 이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 준다! '좋은습관 길러주는 생활동화'는 어린이의 잘못된 습관과 버릇을 재미있는 동화 안에서 일깨워 주도록 기획된 시리즈이다. 부모님과 아이들이 가장 공감하는 주제들만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함으로써 시리즈가 출간될 때마다 부모님과 선생님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현재 11권까지 출간되었으며, 앞으로도 약속 안 지키는 아이, 남에게 미루는 아이, 부정적인 아이 등 후속 권들이 계속 출간될 예정이다. 거짓말을 돕는 똘똘이 vs 거짓말이 싫은 두근이 알쏭달쏭 거짓말쟁이의 속마음 들여다보기! 아이들의 거짓말은 지극히 사소한 것들이다. 양치질하는 게 귀찮아서 했다고 하고, 숙제 못해서 혼날까 봐 아프다고 말하고, 군것질하고 싶어서 준비물 비용을 조금 부풀리는 등 생활 속에서 자잘하게 혼나는 것들을 피하고 조금의 편의를 얻고자 하는 것들로부터 거짓말은 비롯된다. 그런데 이렇게 사소한 거짓말이라도 한 번 두 번 하다 보면 죄책감도 없이 어느새 습관으로 굳어지는 것이 문제이다. 아이의 거짓말을 알게 된 부모들도 바로 그 점 때문에 걱정하고 거짓말하는 습관을 고치고 싶어 한다. 하지만 한번 길들여진 습관은 좀처럼 잘 고쳐지지 않는다. 거짓말 할 때마다 혼내고 야단을 쳐 봐도 쉽게 고쳐지지 않는다. 아이 스스로 동화 속 자신과 비슷한 모습을 발견하고 잘못된 습관이 야기하는 문제들을 보면서 직접 깨달을 때에야 비로소 능동적으로 고칠 수 있다. 이 책에서는 주인공 현태가 거짓말을 할 때마다 거짓말을 부추기는 똘똘이와 거짓말을 싫어하는 두근이가 나타나 현태의 마음을 흔든다. 아이들이 거짓말을 할 때마다 갈등하는 내면의 모습을 똘똘이와 두근이를 통해 재미있고 설득력 있게 표현하였다.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실제로 거짓말을 할 때마다 우리 마음속에 똘똘이와 두근이 같은 존재가 있을 수 있다는 점에서 아이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또 거짓말을 하면 할수록 친구들과 멀어지고, 얼굴에서 웃음기가 사라지는 현태의 모습을 통해 거짓말이 왜 나쁜지, 거짓말을 할수록 어떻게 되는지 재미있게 알려준다. “조금만 다르게 말하면 편하게 지낼 수 있어.” 거짓말을 쉽게 생각하는 어린이를 위한 책! 별거 아닌 거짓말 한 마디로 혼날 상황을 그냥 넘어갈 수 있다면, 그로 인해 쾌감을 느꼈다면 재미를 위해서도 거짓말이 자꾸 입에 붙게 된다. 또 아예 생뚱맞은 거짓말이 아닌, 약간 말을 보태고, 조금 다르게 말하는 정도로 쉽게 위기를 모면하게 된다면 크게 죄책감을 느끼지도 않는다. 본문 속 현태도 처음부터 거짓말을 한 게 아니다. 현태는 같은 반 우진이가 노느라 숙제 안 해 온 걸 뻔히 아는데 아파서 숙제를 못했다고 말하자, 오히려 선생님과 친구들로부터 위로를 받는 걸 보게 된다. 그러자 ‘거짓말이 좋은 건가?’ ‘조금 다르게 말하는 게 더 좋아 보인다’는 생각을 하기 시작한다. 또 너무 솔직하게 이야기해서 오히려 엄마에게 혼나기까지 하자, ‘거짓말이 때때로 필요하구나’ 하는 생각에 거짓말을 하나씩 늘려 간다. 하지만 우진이와 엄마처럼 조금 다르게 말하고 약간 말을 보태는 것뿐이라는 생각에 ‘거짓말이 나쁘다’는 생각을 하지 못한다. 하지만 현태는 거짓말을 계속 늘려가면서 결국 자신을 어려운 상황에 빠뜨리고 만다. 이런 이야기 구조는 사소한 거짓말이 스스로를 깊은 함정에 빠지게 만든다는 교훈을 준다. 또한 현태가 거짓말을 할 수밖에 없는 여러 가지 상황들을 보여주고 있어 거짓말을 하는 아이 자체만을 나쁘게 볼 게 아니라, 거짓말을 하게 만드는 원인에 대해 근본적으로 생각해 볼 수 있다.“현태야! 그걸 곧이곧대로 말하면 어떡해! 창피해서 원. 선생님이 엄마를 어떻게 생각하겠니?”“그럼 나보고 어떻게 하라고…….”현태는 억울해서 눈물이 핑 돌았어요. 엄마한테 들은 대로 말한 것뿐인데……. 갑자기 소리 지른 엄마도 미안했는지 현태의 눈치를 보며 달래듯 말했어요.“그럴 때는 잘 둘러댔어야지. 그냥 엄마가 급한 일이 있으시다고, 그렇게만 말하면 되잖아.”화가 난 현태는 방으로 들어가 문을 쾅 닫았어요. 그리고 생각했어요.‘백화점 가는 건 급한 일이 아니잖아. 급한 일도 아니면서 급한 일이라고 말하라고? 쳇! 다 엉터리야.’- 똘똘이와 두근이 ‘역시 똘똘이 말을 듣기 잘한 것 같아.’현태는 집으로 돌아오며 생각했어요. 지은이의 만들기를 망가뜨리고 들키지 않은 것도, 피구할 때 공에 맞았다고 솔직하게 말하지 않은 것도 참 잘한 일 같아요.큰 거짓말도 아니고, 작은 거짓말일 뿐이에요. 조금만 다르게 말하면 편하게 지낼 수 있어요. 남들을 속이는 게 은근히 신나기도 하고요.- 거짓말, 또 거짓말 “다른 사람에게 자꾸 거짓말을 하다 보면 남들도 나한테 거짓말을 할 거라고 의심하게 돼. 그렇게 남들을 의심하느라 웃는 법을 잊어버리게 되는 거야.”현태는 선생님의 말에 한숨을 폭 쉬었어요. 웃음 차단 바이러스에 감염된 게 틀림없는 것 같았어요. 거짓말로 남들 속이는 걸 재미있게만 생각하고, 자신도 모르게 지은이를 의심했어요. 그런데 이렇게 부작용이 생길 줄 상상도 못했어요. 그러고 보니 요 며칠 동안 웃은 기억이 없어요. 웃으려고 노력해도 잘 안 되었지요.- 두근이의 말을 들어봐
김유신과 천관녀
한솔수북 / 권기경 지음, 김형연 그림 / 2007.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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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수북
자연,과학
권기경 지음, 김형연 그림
, , 에는 김유신이 천관녀의 집 앞에서 말의 목을 베었다는 기록을 전한다. 이 동화책은 그 짧은 한 문장을 바탕으로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살을 붙여서 김유신과 천관녀의 사랑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책 속에는 화랑도와 신라 귀족 사회에서 나타난 신분 제도의 모순, 신라의 성(性) 문화, 신궁과 신녀, 큰 공을 세워 신라 으뜸 벼슬자리에 오른 김유신의 할아버지 김무력 같은 역사 사실들이 책 속에 잘 녹아 있다. 지은이 권기경은 KBS 역사 스폐셜의 작가이며, 책 말미에는 신라 역사와 문화, 유물에 대한 참고 자료가 실려 있다.흙으로 빚은 인형 신녀가 된 소녀 소녀, 소년을 만나다 남을 수 없는 신분의 벽 유신, 말의 목을 베다 천관녀의 사랑이 유신을 구하다 남자 친구의 편지 신라 시대의 화랑과 신녀는?
Who? Special 손흥민
다산어린이 / 강진희 (지은이), 김광일 (그림), 안광필 (감수) / 2022.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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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어린이
인물,위인
강진희 (지은이), 김광일 (그림), 안광필 (감수)
축구의 본고장 독일 분데스리가와 영국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하며 세계적인 축구 스타가 된 손흥민을 소개한다. ‘통합 지식 플러스’ 코너에서는 손흥민의 인물 돋보기, 유소년 축구, 한국 축구 리그인 K리그, 그리고 ‘전차 군단’ 독일 축구와 분데스리가 등 다양한 지식을 사진 자료와 그림을 활용해 알려 준다. 도서 맨 끝의 ‘어린이 생각 마당’ 코너에서는 독후 활동, 논술 활동, 진로 활동 등의 활동을 통해 깊이 있는 독서가 가능하도록 돕는다.1. 공지천의 축구보이 (통합지식 플러스 1. 손흥민의 인물 돋보기) 2. 장래희망은 국가 대표! (통합지식 플러스 2. 유소년 축구) 3. 끊임없는 연습 (통합지식 플러스 3. 한국의 축구, K리그) 4. 세계 무대 데뷔! (통합지식 플러스 4. 축구계의 전차 군단, 독일 축구) 5. 전차 군단에 합류하다 (통합지식 플러스 5. 독일 축구의 심장, 분데스리가) 6. 팔방미인 스트라이커 (통합지식 플러스 6. 세계인이 열광하는 스포츠, 축구) 7. 세계인의 축구 스타! 어린이 생각 마당 / 연표 / 찾아보기★ who? special 손흥민을 소개합니다. 축구 본고장에 울려 퍼지는 “Son” 세계를 무대로 새로운 역사를 쓰다! 축구밖에 몰랐던 소년 손흥민은 어릴 때부터 세계 축구 리그를 주름잡는 꿈을 꿨습니다. 영국 무대에서 해트 트릭을 달성하며 아시아 프리미어리거 역대 최다 득점자에 오른 손흥민! 아시아 선수 최초 프리미리어리그 득점왕 타이틀까지 거머쥐며, 그는 지금도 진화하고 있습니다. 축구만을 마음에 품고 자란 어린 시절 프로 축구 선수 출신인 아버지의 가르침 아래, 손흥민은 축구를 배웠습니다. 승부에 집착하거나 제도식 교육이 아닌 기본기부터 탄탄히 다져왔고, 축구는 즐거운 것이라는 마음을 키웠습니다. 고등학교 1학년 때 대한 축구 협회가 선정한 우수 선수로 뽑혀 독일의 함부르크 SV에서 유럽 축구를 배운 손흥민은 그 실력을 인정받아 함부르크 SV에 정식 입단합니다. 세계 축구 팬의 마음을 사로잡은 손세이셔널! 손흥민은 2015년 8월 드디어 꿈에 그리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 진출했습니다. 폭발적인 스피드와 공간 침투력이 강점인 손흥민은 윙어와 스트라이커 두 포지션을 모두 소화해 내며 팀의 승리에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2015년과 2018년에는 영국 언론이 선정하는 ‘아시아 최고의 선수’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지요. 2020년 그해 가장 멋진 골을 기록한 선수에게 수여하는 FIFA 푸스카스상을 받기도 합니다. 2010년 처음으로 대한민국 축구 대표 팀에 발탁된 후, 주요 대회마다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 준 손흥민은 현재 대표 팀의 주전 공격수로 활약 중이랍니다. 대한민국 축구를 이끌 캡틴 SON! 축구의 본고장 독일 분데스리가와 영국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하며 세계적인 축구 스타가 된 손흥민! 그는 대한민국 남자 축구 대표 팀의 주장이 되어 아시안 게임 남자 축구 2연패의 주역이 되었으며,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그의 새로운 도전을 시작합니다. 통합 지식 플러스와 생각 마당 ‘통합 지식 플러스’ 코너에서는 손흥민의 인물 돋보기, 유소년 축구, 한국 축구 리그인 K리그, 그리고 ‘전차 군단’ 독일 축구와 분데스리가 등 다양한 지식을 사진 자료와 그림을 활용해 알려 줍니다. 도서 맨 끝의 ‘어린이 생각 마당’ 코너에서는 독후 활동, 논술 활동, 진로 활동 등의 활동을 통해 깊이 있는 독서가 가능하도록 돕습니다.
하하 호호 얼굴
아이즐북스 / 라주 글, 야마모토 아키요시 사진, 김정화 옮김 / 200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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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즐북스
자연,과학
라주 글, 야마모토 아키요시 사진, 김정화 옮김
사람들은 저다마 다른 얼굴을 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똑같이 생긴 일란성 쌍둥이라도, 자세히 보면 조금씩 다르지요. 같은 사람의 얼굴이라도 얼굴 모습이 항상 똑같은 건 아니예요. 감정에 따라, 그리고 표정에 따라 얼굴모양이 시시각각 바뀝니다. 이처럼 얼굴은 나와 다른 사람을 구별해 주고, 나의 마음을 다른 사람에게 표현해 주는 소중한 기관입니다. 은 얼굴에 뚫려 있는 여러 구멍과,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단단하게 만져지는 얼굴뼈를 탐색하면서 얼굴에 있는 여러 기관들의 특징과 역할을 소개합니다. 얼굴 그림을 들춰 보며 얼굴 뒤에 감춰진 얼굴뼈의 모습을 관찰하고, 얼굴에서 나오는 다양한 소리와 반응들을 살펴 봅니다. 그리고 얼굴이 들어가는 속담과 관련 용어, 상황에 따라 색이 바뀌는 얼굴, 얼굴로 할 수 있는 변신 놀이 등 우리가 미쳐 몰랐던 얼굴의 숨은 재주를 하나둘씩 알아 나갑니다. 크레파스로 썼다 지웠다 할 수 있는 코팅 보드가 들어 있어서, 그림 속의 내 얼굴을 예쁘게 꾸며볼 수 있지요.★ 생각이 쑥쑥, 재미가 쏙쏙, 나의 첫 과학 그림책 시리즈는 스스로 생각하는 힘이 커지고 주변 현상에 호기심이 싹트기 시작하는 만 3세 이상의 유아들을 위한 ‘처음 만나는 과학 그림책’입니다. 일본의 유아물 전문 출판사 가켄(Gakken)에서 펴낸 시리즈 가운데, 독자들의 사랑을 많이 받은 8권의 책을 가려 뽑아 국내 어린이들의 정서에 맞는 정겨운 우리 말로 곱게 다듬었습니다. 지식과 정보를 꾸역꾸역 담아 놓은, 소위 ‘욕심만 앞서는’ 과학 그림책의 홍수 속에서, 시리즈는 아이들의 호기심 가득한 눈길과 생각의 호흡을 따라가는 소프트 과학 그림책입니다. ★ 2000년 로 볼로냐 국제 아동 도서전 대상을 수상한 라주 (La ZOO)의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톡톡 튀는 구성과 감각있는 일러스트! 유아들에게 ‘과학’이란 다름 아닌 ‘호기심’입니다. 사물에 대해 끊임없는 관심을 보이고, 거기에 ‘왜?’, ‘어떻게?’라는 궁금증을 품고 생각하게 만드는 것이 바로 과학의 첫걸음입니다. 그러나 집중력이 떨어지는 유아들에게 섣불리 어려운 과학책을 안겨주었다가는 오히려 과학에 대한 거부감만 갖게 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과학과 친해지게 하기 위해서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내용’을 재미있는 ‘형식’으로 풀어줘야 하지요. 은 공룡, 개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과 똥, 뼈, 구멍 등 아이들이 궁금해 하는 인체의 신비를 소재로 하여, 구멍 뒤에 숨겨진 그림을 엿보거나 큰 그림 펼쳐 보기, 색칠하기, 꾸미기 등 정보를 효과적으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접근 방식을 통해 과학 정보를 재미있게 받아들이도록 도와 줍니다. 각 주제에 맞는 독특한 스타일의 그림과 생생한 사진이 펼쳐져서 아이들의 과학적 호기심과 흥미를 자극하지요.
동물원에서 너도 찾았니?
어스본코리아 / 커스틴 롭슨 글, 가레스 루카스 그림 / 2016.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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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본코리아
유아놀이책
커스틴 롭슨 글, 가레스 루카스 그림
커다랗게 펼쳐진 25가지 장면 안에 숨어 있는 동물이나 사물을 찾는 문제, 동물이나 사물이 모두 몇 개가 숨었는지 찾는 문제 등을 따라 다양한 숨은그림찾기와 숫자세기 놀이를 즐길 수 있다. 아이들은 동물이 내는 문제를 따라 그림 구석구석을 들여다보며 집중력과 관찰력을 키워 나간다. 25가지 장면마다 다양한 종류의 알록달록한 동물들이 가득해 그림을 보는 것만으로도 재미있고 흥미롭다. 숨은그림찾기의 즐거움도 한껏 높여 준다. 아기자기하고 다채로운 색깔의 동물 그림을 보면서 색에 대한 감각도 키울 수 있다.동물원에 어떤 동물들이 숨어 있을까요? 집중력과 관찰력을 키우는 25가지 숨은그림찾기 ◆ 흥미진진한 ‘숨은그림찾기’와 ‘숫자세기’ 놀이를 한 번에! 원숭이, 돌고래, 앵무새, 사자, 캥거루, 펭귄, 얼룩말 등 동물원의 동물들이 25가지 장면에 오밀조밀 모여 있어요. 커다랗게 펼쳐진 25가지 장면 안에 숨어 있는 동물이나 사물을 찾는 문제, 동물이나 사물이 모두 몇 개가 숨었는지 찾는 문제 등을 따라 다양한 숨은그림찾기와 숫자세기 놀이를 즐길 수 있어요. 아이들은 동물이 내는 문제를 따라 그림 구석구석을 들여다보며 집중력과 관찰력을 키워 나갈 거예요. ◆ 알록달록 와글와글한 동물 그림을 보는 재미! 25가지 장면마다 다양한 종류의 알록달록한 동물들이 가득해 그림을 보는 것만으로도 재미있고 흥미로워요. 숨은그림찾기의 즐거움도 한껏 높여 주지요. 아기자기하고 다채로운 색깔의 동물 그림을 보면서 색에 대한 감각도 키울 수 있답니다. ◆ 동물원의 동물 및 사물의 이름과 특징을 익혀요! 각 장면마다 동물들이 말을 걸듯 숨은그림찾기 문제를 내요. 아이들은 마치 동물과 직접 대화하는 것처럼 느끼며 숨은 그림들을 찾아가요. 얼음 위의 펭귄, 물 위로 고개를 내민 오리너구리, 초원의 얼룩말, 나무를 타는 원숭이들을 만나며 동물원의 동물들이 어떤 환경에서 사는지 자연스레 알게 돼요. 또한, 그림 속의 동물들은 비슷비슷해 보여도 표정이나 모양새가 각기 달라요. 그림의 미세한 차이점을 인지하고 그림을 찾아내는 과정에서 동물 및 사물의 특징을 효과적으로 익히게 되지요.
김홍도
길벗어린이 / 정하섭 (지은이), 이은천 (그림) / 2010.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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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벗어린이
유아학습책
정하섭 (지은이), 이은천 (그림)
명화를 가지고 아이들이 숨은그림찾기를 하듯 요모조모 비교하고, 하나하나 찾아보며 신나게 놀아보는 '내가 처음 만난 예술가' 시리즈 6권 '김홍도' 편. 2000년에 출간된 책을 만 3세 전후의 아이들이 쉽게 놀이에 빠져들도록 내용 구성을 다듬고 친근한 표지로 바꾸어 새롭게 펴냈다. 스승 강세황에게서 그림을 배운 김홍도는 '도화서'의 화원(화가)이 되어 임금이 행차하는 그림 등을 그렸다. 정조 임금은 김홍도의 그림 솜씨를 아껴, 정조의 초상화도 김홍도가 그리게 하였다. 이 책에 소개된 '황묘농접도', '송하맹호도', '서당', '씨름', '무동' 등을 통해 김홍도가 그려낸 백성의 생활 모습, 자연 풍경, 동물, 신선 등을 볼 수 있다.
이상한 열쇠고리
창비 / 오주영 지음, 서현 그림 / 2009.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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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
명작,문학
오주영 지음, 서현 그림
제13회 창비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 '저학년 창작' 대상 수상작. 평범한 일상 속에서도 끊임없이 솟아나는 아이들의 크고 작은 욕망을 그려낸 단편 동화 4편이 실린다. 네 가지 환상 이야기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이야기로 구현한 동화집이다. 표제작 「이상한 열쇠고리」는 우연히 열쇠고리를 주운 뒤 소원하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지만, 결국에는 그 소원 때문에 큰 곤란을 겪는 아이의 하루를 담고 있다. 부족한 것을 채우고 싶어하는 소원, 그 소원을 이루기 위한 노력, 그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감정들이야말로 아이들을 성장시키는 힘이라는 사실을 이야기한 작품이다.단지와 보물 이상한 열쇠고리 호야 선장의 우주여행 똥글이 파랑 반지 작가의 말|오늘, 어떤 소원을 빌었나요?창비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가 열세해 째를 맞았다. 1997년 첫 수상작 『전봇대 아이들』부터 『문제아』『괭이부리말 아이들』『짜장면 불어요!』『초정리 편지』『명혜』에 이르기까지, 새로운 작가와 작품 발굴에 힘써온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는 13회를 맞아 큰 변화를 도모하였다. 수상작이 고학년 동화에 치우친 그간의 상황을 넘어서고자 창작 부문을 저학년, 고학년으로 분리하여 공모한 것이다. 그 첫 해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공모에는 저학년 창작 부문에만 총 88편(동화 84편, 동시집 원고 4편)이 응모되어, 이 부문에 대한 높은 창작 열기를 확인시켜 주었다. 그 첫 대상작으로 오주영의 단편동화집 『이상한 열쇠고리』가 뽑혔다. 『이상한 열쇠고리』는 평범한 일상 속에서도 끊임없이 솟아나는 아이들의 크고 작은 욕망을 잘 읽어내고 그것을 대상독자의 눈높이에 걸맞은 네 가지 환상 이야기로 잘 구현해낸 동화집이다. 이를 통해 오주영은 어린이들의 엇비슷한 생활을 그리는 데 머무르고 있는 우리나라 저학년 창작동화의 한계를 벗어나 한 단계 나아갔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아동문학 이론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와 창작을 병행하며 쌓은 실력을 바탕으로 신인답지 않은 정갈한 문장과 탄탄한 주제의식을 선보이며, 앞으로 어린이와 긴밀히 소통하는 작가로 성장할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제13회 창비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 ‘저학년 창작’ 대상 수상작 어린이의 구체적 현실에서 소재를 찾되, 저학년 어린이가 보편적으로 가질 법한 소망과 상상력을 정교한 환상 장치로 구현해낸 솜씨가 예리하다. 어린이의 삶, 체험, 욕망에 맞닿은 이야기라는 점에서 독자의 공감 여지가 크다는 장점 외에도, 한 단어 한 문장 함부로 쓰지 않은 정갈한 문장이 돋보인다. 평범한 일상도 크고 놀랍게 바라보는 어린이에 가까운 마음으로 쓴 오주영의 작품은 저학년 대상의 동화가 어떠해야 하는가를 체현하여 보여준다. _심사평에서(선안나, 김지은, 박숙경) 창비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가 열세해 째를 맞았다. 1997년 첫 수상작 『전봇대 아이들』부터 『문제아』『괭이부리말 아이들』『짜장면 불어요!』『초정리 편지』『명혜』에 이르기까지, 새로운 작가와 작품 발굴에 힘써온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는 13회를 맞아 큰 변화를 도모하였다. 수상작이 고학년 동화에 치우친 그간의 상황을 넘어서고자 창작 부문을 저학년, 고학년으로 분리하여 공모한 것이다. 그 첫 해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공모에는 저학년 창작 부문에만 총 88편(동화 84편, 동시집 원고 4편)이 응모되어, 이 부문에 대한 높은 창작 열기를 확인시켜 주었다. 그 첫 대상작으로 오주영의 단편동화집 『이상한 열쇠고리』가 뽑혔다. 『이상한 열쇠고리』는 평범한 일상 속에서도 끊임없이 솟아나는 아이들의 크고 작은 욕망을 잘 읽어내고 그것을 대상독자의 눈높이에 걸맞은 네 가지 환상 이야기로 잘 구현해낸 동화집이다. 이를 통해 오주영은 어린이들의 엇비슷한 생활을 그리는 데 머무르고 있는 우리나라 저학년 창작동화의 한계를 벗어나 한 단계 나아갔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아동문학 이론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와 창작을 병행하며 쌓은 실력을 바탕으로 신인답지 않은 정갈한 문장과 탄탄한 주제의식을 선보이며, 앞으로 어린이와 긴밀히 소통하는 작가로 성장할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나를 행복하게도, 불행하게도 만드는 ‘이상한’ 소원 이야기 표제작 「이상한 열쇠고리」는 우연히 열쇠고리를 주운 뒤 소원하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지만, 결국에는 그 소원 때문에 큰 곤란을 겪는 아이의 하루를 담고 있다. 주인공 지영이는 굼뜨고 작고 힘이 약한 아이다. 그래서 같은 반의 날쌔고 힘센 박동구에게 툭하면 놀림받고 괴롭힘당한다. 지영이의 소원은 놀라운 능력을 얻어, 못된 박동구를 크게 혼내주는 것이다. 그런데 등굣길에 우연히 열쇠고리 하나를 주운 뒤 지영이는 그토록 바라던 소원을 이루게 된다. 박동구는 지영이의 바람대로 체육시간에 배탈이 나 크게 망신 당하고, 커다란 벌에 쏘여 아이들이 보는 앞에서 겁에 질려 펑펑 울고 만다. 그러나 지영이의 소원은 박동구를 혼내주는 데에만 머무르지 않는다. 깜박 잊어버린 준비물이 눈앞에 나타나기를, 엉망진창으로 본 시험이 취소되기를, 맘에 쏙 드는 연필을 갖고 싶어하기를 바라며 지영이는 크고 작은 소원을 키워나간다. 그리하여 이야기는 간절한 소원이 이루어지는 지점에서 행복하게 끝나는 대신 주인공을 예기치 못한 소동의 한가운데로 데려간다. 결국 지영이는 행운의 열쇠고리가 사실은 남의 것을 빼앗거나 남을 곤란하게 함으로써 자신의 소원을 들어준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급기야 궁지에 내몰린 지영이가 ‘다 없어져 버리면 좋겠다’고 빌자마자 커다란 불이 나면서 학교는 엉망진창이 되고 만 것이다. 지영이는 자신의 소원이 불러일으킨 어마어마한 결과 앞에서 뒤늦게 후회한다. 그리고 모든 것을 처음으로 되돌리고 싶은 지영이의 소원대로, 이상한 열쇠고리는 시계를 거꾸로 되돌려 이야기를 등굣길 계단참으로 데려다 놓는다. 그리고 지영이의 눈앞에는 다시 열쇠고리가 놓여 있다. 소원을 들어주는 행운의 열쇠고리이기도 하지만, 궁지에 몰아넣기도 하는 이상한 열쇠고리를 지영이는 다시 주울까, 아니면 모른 척할까? 뜻밖에도 지영이가 열쇠고리를 다시 바지 주머니 속에 집어넣으며 이야기는 끝난다. 마음 문을 열어주는 열쇠 같은 동화 네 편 표제작 「이상한 열쇠고리」의 주인공 지영이를 비롯하여 책 속에 등장하는 아이들에게는 저마다 소원이 있다. 친구도 없고 평범한 아이인 단지는 특별한 보물을 발견해 많은 사람들에게 주목받고 싶고(「단지와 보물」), 단짝 친구와 싸운 호영이의 소원은 친구와 다시 예전처럼 친하게 지내는 것이다(「호야 선장의 우주여행」). 하나는 엄마의 사랑을 빼앗아간 남동생이 사라져버리고, 자기 혼자 엄마의 사랑을 독차지하길 바란다(똥글이 파랑 반지」). 이 책에 담긴 동화 네 편은 이처럼 저마다 다른 인물, 다른 사건을 그렸지만 공통적으로 ‘소원을 이루는 것’보다 ‘소원하기’ 자체를 즐기는 아이들을 이야기한다. 열쇠고리는 지영이에게 놀라운 행운을 가져다주는 동시에 뜻하지 않은 불행도 겪게 한다. 하지만 지영이는 그 모든 일을 겪고도 끝내 열쇠고리를 던져 버리는 대신, 새로운 소원에 대한 기대와 함께 열쇠고리를 다시 주머니에 집어넣는다. 단지는 유명해지고 싶은 소원을 이루지는 못했지만, ‘동전 사건’을 통해 보물이란 모든 사람이 인정해주는 값진 물건만이 아니라 자기 스스로에게 가장 소중한 물건을 뜻한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그래서 누군가는 그 값어치를 알아줄 새로운 보물을 찾게 되리라는 기대로 다시 마음이 부푼다. 호영이와 하나는 친구 또는 가족에게 상처를 받을 때마다 그들이 없어져버리기를 희망하지만, 정작 그들이 없어지자 반대로 그들이 다시 돌아오기를 다시 간절히 빈다. 누구에게나 간절히 바라는 소원이 하나쯤은 있다. 소원은 스스로 알아채기도 전에 마음속에 가득 차서 아이들을 들뜨게도 하고, 불안하게하고 실망시키기도 한다. 하지만 아이들은 소원하기를 멈추지 않는다. 아이들에게 중요한 건 소원하는 것 자체이지, 소원을 이루는 것이 아니다. 아이들은 소원을 통해 자기가 잃어버린 것, 갖지 못한 것을 깨닫고, 소원을 이루어가는 과정을 통해 마음속 문제를 스스로 푸는 방법을 찾아나간다. 이 책 『이상한 열쇠고리』는 부족한 것을 채우고 싶어하는 소원, 그 소원을 이루기 위한 노력, 그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감정들이야말로 아이들을 성장시키는 힘이라는 사실을 이야기하고 있다. 이 책을 읽는 또 다른 재미는 등장인물의 마음을 갖가지 표정으로 그린 만화체 그림에 있다. 책을 다 읽고 난 뒤 본문 10~11쪽에서 네 작품의 모든 등장인물을 찾아보는 재미는, 이 책에 삽화를 그린 일러스트레이터 서현이 어린이 독자들에게 선물하는 보너스다.하얀 새와 하얀 지영이는 빛처럼 교실을 통과해 하늘 높이 날아올랐어요. 학교가 멀어지고, 마을 집들이 작아졌어요. 저쪽 하늘에서 받아쓰기 공책들이 파닥파닥 날아와 교실로 들어갔어요. 까만 새 네 마리가 악까악까 울며 거꾸로 날아갔어요. 심술궂은 바람 때문에 하얀 지영이는 눈을 깜빡였어요. 눈을 다시 떠 보니 어느새 지영이가 계단참에 서서 발 앞에 덜어진 파란 체육복을 보고 있었어요. 체육복이 이층집 옥상 빨랫줄 위로 붕 올라갔어요.p51
코믹 메이플 스토리 수학도둑 36
서울문화사 / 송도수 글, 서정 엔터테인먼트 그림, 여운방 감수 / 2013.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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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사
수학동화
송도수 글, 서정 엔터테인먼트 그림, 여운방 감수
사고력과 이해력을 향상시켜 주는 국내 최초 수학논술만화. 수학적 계산을 이용하여 위기를 탈출하고, 사건을 해결하는 이야기를 통해 수학에 흥미를 느끼고 논리적인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는 흥미진진한 수학만화이다. '수학 워크북'을 부록으로 제공하여 기본문제부터 고난도의 문제까지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통해 실력을 점검할 수 있도록 하였다.31 연못가의 소녀 32 악당과는 대화하지 않는다! 33 목숨을 걸라고? 34 니힐, 가면을 벗다! 35 부두의 지배자 36 오안네스, 연못에 가다!수학학습만화 베스트셀러 1위 <수학도둑>은 수십만 명의 학생들의 끊임없는 사랑을 받으며 사고력과 이해력을 향상시켜주는 ‘국내 최초 수학논술만화’로서 인정받고 있는 책입니다. <수학도둑> 시즌2에서는 기존에 익혀왔던 ‘개념이해력’, ‘수리계산력’, ‘원리응용력’, '창의사고력', ‘의사소통력’, ‘시스템적 사고력’을 넘어 우리 생활의 여러 가지 현상을 수학적으로 관찰하고 해석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는 방법과 수리/논리적 사고를 통하여 문제를 합리적으로 해결하는 태도를 키우는 학습까지 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제작 사양 <워크북>에서는 수학적 호기심과 관찰력을 키울 수 있는 토론식 주제를 비롯하여 본문에서 제시한 이야기들과 관련된 의문점 또는 생활 속에서 나타나는 의문점 등을 제시하였으며, 뒤표지에는 <36권 교과 연계표>도 실어 학습연계 효과를 더욱 높였습니다. [콘텐츠] 1. 흥미진진 수학만화 수학적 계산을 이용하여 위기를 탈출하고, 사건을 해결하는 이야기를 통해 수학에 흥미를 느끼고 논리적인 깨달음을 얻게 됩니다. 2. 생활 속의 수학과 스토리텔링을 강화한 스토리텔링 수학교실 심화된 학습내용으로는 역사 속의 이야기와 더불어 실생활 속에 숨겨진 수학 개념과 원리 등을 이야기로 들려 드립니다. ★ 36권에 수록된 스토리텔링 수학교실 ① 통계는 왜 배우나요? ② 자료의 수집은 어떻게 하나요? ③ 자료를 어떻게 정리하고 표현하나요? ④ 누가 통계학을 발전시켰나요? ⑤ 나는 뚱뚱할까요, 말랐을까요? 3. 즐거움이 두 배! 독자참여공간 전문가를 통해 궁금한 수학 질문에 대한 답변도 받고, 편집부와 독자가 의견을 교류할 수 있습니다. ① 풀리지 않는 수학문제! 여박사님께 물어보세요! ② <수학도둑>을 통해 전하는 부모님 마음! ③ <돌발퀴즈> 이벤트 정답자 ④ <수학도둑> 35권 앙케이트 결과! ⑤ <수학도둑>과 함께 치~즈! 4. 실력이 쑥쑥! 수학워크북 영역별·능력별 문제와 퀴즈 풀이 및 정답과 도도의 깜짝ox퀴즈와 카이저의 만점괄호퀴즈, 엔젤릭버스터의 짤막서술퀴즈 해설을 통해 실력을 테스트할 수 있습니다. ① 도도의 깜짝OX퀴즈 ② 카이저의 만점괄호퀴즈 ③ 엔젤릭버스터의 짤막서술퀴즈 ④ 수학도둑 워크북
선이의 이불
웅진주니어 / 정하섭 지음, 이지은 그림 / 2012.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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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주니어
창작동화
정하섭 지음, 이지은 그림
꼬까신 아기 그림책 시리즈 12권. 주인공 선이는 자신의 이불 속으로 차례차례 들어오는 동물 친구들과 교감하며, 작은 동물에서 큰 동물까지 모두 함께 이불을 덮는 즐거움, 함께 이불 놀이를 하는 기쁨을 맛본다. 그리고 신나게 놀고 난 다음 함께 이불을 덮고 잠이 든다. 이 책은 잠자리에 드는 아이들을 기분 좋은 꿈나라로 안내하는 책이 될 것이다. 한바탕 놀이를 통해 펼쳐지는 아이들의 상상을 담아낸 즐거운 놀이 그림책이다. 특별할 것도 없는 이불이 아이에게 아주 특별한 놀이터가 된 것이다. 이야기를 쓴 정하섭 작가는 세 아이의 아빠로 아이 돌보기에 전념함으로 유아들의 눈높이에 딱 맞는 잔잔하고 보드라운 이불 이야기를 탄생시켰다.선이에게 보드랍고 포근한 새 이불이 생겼다. 선이는 새 이불이 마음에 쏙 들어 꼭 껴안아 본다. 새 이불을 덥고 자려는데, ‘킁킁’ 누군가 선이의 새 이불 속으로 들어오려 한다. 강아지다! 강아지도 선이의 이불이 좋은가 보다. 그런데, 강아지만이 아니다. 콕콕, 쿵쿵, 살랑살랑 오리도 곰도 긴 꼬리 여우까지 차례차례 선이의 새 이불 속으로 들어온다. 모두모두 선이의 이불이 무척 마음에 드는가 보다. 이불 속에 들어온 친구들이 꼼지락 꿈지럭하더니 이불을 걷어 젖힌다. “우리 같이 놀자~!” 이불 썰매도 타고, 이불 미끄럼틀도 타고, 이불 김밥 먹고, 이불 비행기까지 타고 논다. 한바탕 놀이를 통해 펼쳐지는 아이들의 상상을 담아낸 즐거운 놀이 그림책이다. 상상력을 증폭시키는 놀이 그림책 특별할 것 없는 이불이 아이의 신나는 놀이터로 변신! 유아의 생활은 단순하다. 먹고, 자고 놀고, 싸고, 또 먹고 자고 놀고. 하지만 가만히 들여다보면 하루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는 참으로 놀라운 시기이다. 아이는 늘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도전한다. 먹을 때도 가만히 먹는 것이 아니라 소리 지르고, 장난도 치고, 심지어는 먹다가 잠이 들기도 한다. 잠잘 때도 그냥 자는 게 아니라 잠이 온다고 칭얼거리고, 자려고 자리에 누웠다가 벌떡 일어나 놀기도 한다. 엄마가 재우려고 하면 할수록 아이는 눈빛이 더욱 초롱초롱해져서 엄마의 마음을 애태울 때도 많다. 이럴 때 한 바탕 몸 놀이가 아주 유용하다. 아이는 이불을 뒤집어쓰는 것만으로도 현실에서 무한한 상상의 세계로 빠져드는 희한한 재주가 있다. 잠을 안 자고 칭얼대는 아이가 있다면, 엄마와 아빠가 나서 보자! 이불 하나면 준비 끝! 이불 썰매도 태워 주고, 이불 미끄럼틀도 만들어 아이를 굴려 주고, 아이를 이불에 말아 이불 김밥도 만들고, 슝슝 이불 비행기도 태워 주고요. 이렇게 신나게 놀고 나면 아이는 흡족한 마음으로 이불을 덮고 꿈나라로 떠난다. 특별할 것도 없는 이불이 아이에게 아주 특별한 놀이터가 된 것이다. 이불은 아이에게 때때로 곰 인형처럼 마음을 어루만지는 포근한 물건이 되기도 하고, 상상의 세계를 펼치는 바다나 산과 같은 무대가 되기도 한다. 그러기에 <선이의 이불>은 상상이 특기인 아이들에게 즐거운 놀이 그림책이 된다. 7년 동안 아이 돌보기로 다져진 정하섭 작가가 쓴 다사로운 봄볕 같은 아기 그림책 <선이의 이불>은 아이들이 갖고 있는 이불과 연관된 따스한 느낌과, 이불로 놀아 본 즐거운 경험에서 출발한다. 이 책이 주는 즐거움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 번째는 선이의 작은 이불 속으로 동물들이 하나씩 들어가는 즐거움이다. “어, 이불 속에 누가 들어왔지?” “응, 강아지네.” “이번에는 또 누구지?” “응, 오리구나.” 이렇게 궁금함을 더하며 동물들이 등장한다. 두 번째 즐거움은 바로 이불 놀이다. 이불 놀이는 더 말할 필요도 없이 우는 아이도 울음을 딱 그치게 하는 재미있는 놀이이다. 주인공 선이는 자신의 이불 속으로 차례차례 들어오는 동물 친구들과 교감하며, 작은 동물에서 큰 동물까지 모두 함께 이불을 덮는 즐거움, 함께 이불 놀이를 하는 기쁨을 맛본다. 그리고 신나게 놀고 난 다음 함께 이불을 덮고 잠이 든다. 이 책은 잠자리에 드는 아이들을 기분 좋은 꿈나라로 안내하는 책이 될 것이다. 이 이야기를 쓴 정하섭 작가는 씩씩하고 늠름한 신화와 전래이야기에 관심이 많은 작가이다. 그런데 세 아이의 아빠로 아이 돌보기에 전념함으로 유아들의 눈높이와 체온에 딱 맞는 잔잔하고 보드라운 이불 이야기를 탄생시켰다. 아빠가 쓴 이불 놀이 이야기는 그래서 더 포근하게 느껴진다. 그림을 그린 이지은 작가도 주인공 선이와 친구들의 마음에 쏙 드는 이불을 그리려 정성을 다함으로 아기자기한 그림책을 완성하였다.
아주 기분 좋은 날
보리 / 한국글쓰기연구회 지음 / 1999.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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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
우리창작
한국글쓰기연구회 지음
이 책은 1990년대 도시 아이들이 쓴 글 모음 둘째권이다. 1,2학년 아이들의 글 모음 에 이어 한국글쓰기연구회에서 3, 4학년들의 산문들을 모아 책을 냈다. 1, 2학년보다는 조금 자란, 조금은 복잡하게 살게 된 아이들의 생활과 느낌들이 담뿍 담겨 있다. 11월 한 달 동안 반장을 했다. 드디어 끝났다. 살 것 같다. ..선생님이 떠든 사람 적으라 해서 적을라고 하니깐 이종현이, "나 너 뽑아줬어. 적지 마." 그래서 적을 수가 없었다. 거의 그런 말을 해서 못 적었는데 몇 명 적기는 했다. 그래서 화가 났다. 친구들이 원망스럽기도 했다. 하지만 반장이 끝나니 속이 시원해졌다. 이젠 반장 같은 것은 절대 하기 싫다.--경기 광명 광성 3학년 정승호 머리말 -어린이가 자유롭게 글을 쓰는 세상을 바라며 1부 올챙이도 이렇게 힘들게 자라는구나-3학년 편 1.새 가방을 드는 기분 - 노종예 2.내 소개 - 조영진 3.새로 전학 온 아이 - 차상훈 4.올챙이가 죽다 - 허희 5.제노킨 - 여인혁 6.글쓰기 '글자' - 김현진 7.새로운 피아노 선생님 - 이상윤 8.양태 - 김대훈 9.봄비 - 이태영 10.외로운 보연이 - 양은재 11.보자기 가방 - 이은성 12.음료수 사건 - 김재연 13.일기 - 최승아 14.어려운 문제 - 이보람찬 15.고추 - 안지석 16.반장 - 정승호 17.힘들어 - 윤병구 18.형들 - 황하늬 19.똥 - 이지은 20.싸움 - 박소연 21.거짓말 - 오상윤 22.아주 기분 좋은 날 - 김미정 23.여자에게 편지 받은 일 - 이남길 24.남자와 여자 - 차태욱 25.바람과 놀기 - 류지영 26.어린이 회의 - 정은준 27.나머지 - 한진우 28.준식이가 하늘 나라로 - 문하경 29.일기 - 김련기 30.봄 들판 - 박세령 31.대통령도 벌을 받아야 해 - 신선미 32.개나리 - 김대훈 33.를 읽고 - 김소연 34. - 임슬 2부 우리 집은 식구가 너무 많아-3학년 편 1.큰집 - 이민희 2.일요일 - 임서영 3.얼음땡 - 권윤성 4.강아지 새끼 - 김혜정 5.개 이야기 - 조규홍 6.잃어버린 염소 - 정미라 7.참새 - 박재필 8.부부싸움 - 박세령 9.일 - 곽후남 10.불편함 - 김용주 11.텔레비전 안 보기 - 임영주 12.저금통장 - 김지혜 13.아이고, 못 참어 - 강봉정 14.아버지가 하시는 일 - 김경미 15.그 날 하루 - 김영상 16.눈 - 이자혜 17.거북이 - 김기훈 18.할머니 머리 깎아 드리기 - 이수연 19.우리 언니 - 배경숙 20.내 편 드는 사람이 없다 - 원혜성 21.우리들의 비밀 본부 - 윤소라 22.의심 - 최경철 23.미싱 - 박근영 24.손님들 우리 화장실에 오줌을 질질 흘리지 마세요 - 최지환 25.약 - 백승국 26.아빠 없는 아기 - 임주형 27.봉숭아 꽃물 - 김규한 28.외할아버지 - 이제원 29.우리 형아 - 백종철 30.엄마 고기 따러 가는 날 - 김미정 31.귀여운 우리 태현이 - 황태영 32.엄마와 아버지 - 김찬동 33.밖으로 쫓겨난 일 - 김현민 34.염소 우유 먹이기 - 남중학 35.비 - 박세령 36.마른 강냉이알 까기 - 임영주 37.고추따기 - 임미란 38.나의 동생 권기석 - 권기형 39.엄마, 제발 회사 그만 다녀! - 박민주 40.아버지 - 김우성 41.할머니 - 김지훈 42.어머니와 아버지 하시는 일 - 김광식 43.선거는 왜 할까 - 장인미 3부 얼만큼 커야 되나요-4학년 편 1.장난 - 박관문 2.꾸중 - 류현용 3.멋 - 최상헌 4.우리 반 친구들 별명 - 조지숙 5.청소시간 - 김재현 6.손으로 밥 먹기 - 석민철 7.내 동생 - 임은주 8.싸움 - 박순정 9.가방 들기 - 여인혁 10.소똥 - 원혜란 11.학교에서 잔 일 - 김재연 12.친구들에게 하고 싶은 말 - 김우상 13.나 - 서진규 14.진주한테 한 말 - 김진조 15.중학생 - 최상헌 16.우리 반 - 김영래 17.한솥밥과 총각김치 - 김진하 18.우리 배씨의 시조 - 배민경 19.찍는 언니들 - 장현주 20.누가 내 지갑 좀 찾아 주세요 - 강민영 21.공부 - 김수연 22.폭력 그림 -석민철 23.선생님께 - 전진이 24.개교 기념일 - 박소연 25.피곤한 내 몸 - 배민경 26.암사동 선사 주거지 - 전한일 4부 우리 집에 왜 왔니?-4학년 편 1.옆집 동생 루치아 - 이은지 2.'우리 집에 왜 왔니?" - 오유빈 3.놀이터에서 노는 아이들 - 노종태 4.메주 - 김순이 5.스킬 - 김대곤 6.안 가지럽나? - 최명화 7.동생 하영이 - 최은지 8.이모 결혼식 - 신주리 9.나는야 선생님 - 김민진 10.할머니 짐 들어 드리기 - 박상진 11.내 이빨 - 이남수 12.쥐 - 강경학 13.이불 걷기 - 이호연 14.우리 식구들이 하는 일 - 유성훈 15.고민 - 최상헌 16.내 동생이 태어나던날 - 박윤혜 17.우리 집 가게 - 오윤미 18.때밀이 할머니 - 정지은 19.할아버지께 인사 - 안성자 20.아빠 - 김수지 21.아까운 3000원 - 최은호 22.나의 소원 - 박순정 23.슬픈 말 한 마디 - 임효택 24.농 - 최아름 25.할머니의 하루 - 박진우 26.어버이날 - 김정숙 27.노루 - 장미자 28.바람 - 김순이 29.소꼽놀이 - 강경학 30.아버지의 죽음 - 이남수 32.상추 심기 - 이수연 33.짚 나르기 - 장재경 34.어머니의 생각 - 김우연 35.가난한 아저씨 - 박소연 36.엄마, 다른 아이와 비교하지 마세요 - 이민경 3,4학년 아이들 글의 특징 -눈도 넓어지고 마음도 넓어지고 찾아보기
굴리굴리 프렌즈와 함께하는 선 긋기
한빛에듀 / 김현(굴리굴리) 지음 / 2017.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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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에듀
유아놀이책
김현(굴리굴리) 지음
직선-곡선-도형-자유 선으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선 긋기 활동과 아이 눈높이에 맞춘 동심 가득한 그림으로 아이들의 운필력과 창의력을 키워 주는 '유아 선 긋기' 책이다. 다른 '선 긋기'처럼 아이에게 친근한 캐릭터 친구가 있을 뿐만 아니라 아이의 손 근육 발달을 돕는 체계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직선-곡선-지그재그-도형(동그라미, 세모, 네모)-자유 선으로 이어지는 구성으로 아이의 손 근육 발달을 돕는다. 체계적인 선 긋기로 연필 잡는 힘을 차근차근 길러 준다. 아이에게 자신이 원하는 대로 연필을 조절할 수 있는 재미와 성취감을 준다. 굴리굴리 친구들이 잡고 있는 줄다리기 줄, 루피의 꼬불꼬불 머리카락, 애벌레가 사과 파먹은 길 등 다양한 상황을 선 긋기 그림으로 담아 더욱 재미있다. 단순히 선만 긋는 선 긋기 책과 달리 동화적인 그림을 담아 아이의 상상력을 높여준다.연필 잡는 힘을 길러 주는 체계적인 선 긋기 ‘굴리굴리 프렌즈’와 함께 놀면서 선을 그어요! 직선-곡선-도형-자유 선으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선 긋기 활동과 아이 눈높이에 맞춘 동심 가득한 그림으로 아이들의 운필력과 창의력을 키워 주는 '유아 선 긋기' 책입니다. 연필을 잡고 쓰는 활동은 굉장히 섬세한 활동으로 우리가 알지 못하는 손 근육이 많이 사용됩니다. 똑같은 직선이더라도 '짧은 직선'과 '긴 직선'을 그을 때 사용하는 손 근육이 다르고, '위로 긋는 직선'과 '아래로 긋는 직선'을 그을 때 사용하는 손 근육이 다릅니다. 는 다른 '선 긋기'처럼 아이에게 친근한 캐릭터 친구가 있을 뿐만 아니라 아이의 손 근육 발달을 돕는 체계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굴리굴리 프렌즈'와 함께 차근차근 연필 잡는 힘을 키워 주세요! # 직선, 곡선, 도형 등 체계적인 선 긋기로 운필력을 높여요! 직선-곡선-지그재그-도형(동그라미, 세모, 네모)-자유 선으로 이어지는 구성으로 아이의 손 근육 발달을 돕습니다. 체계적인 선 긋기로 연필 잡는 힘을 차근차근 길러 주세요. 아이에게 자신이 원하는 대로 연필을 조절할 수 있는 재미와 성취감을 줍니다. # 아이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재미난 상황을 선 긋기 그림으로 담았어요! 굴리굴리 친구들이 잡고 있는 줄다리기 줄, 루피의 꼬불꼬불 머리카락, 애벌레가 사과 파먹은 길 등 다양한 상황을 선 긋기 그림으로 담아 더욱 재미있습니다. 단순히 선만 긋는 선 긋기 책과 달리 동화적인 그림을 담아 아이의 상상력을 높여줍니다. # 친구 같은 ‘굴리굴리 프렌즈’와 함께해 혼자서도 즐겁게 선을 그어요! 그림마다 선 긋기의 주인공이 되는 캐릭터와 이야기가 있어 선 긋기 활동을 더욱 재미나게 할 수 있습니다. 기계적인 선 긋기 아닌 창의적인 선 긋기 활동으로 아이의 첫 선 긋기 활동을 더욱 알차게 만들어 주세요.
초등 영단어, 단어가 읽기다 Level 2
키출판사 / Michael A. Putlack 외 지음 / 2017.05.10
12,000
키출판사
학습참고서
Michael A. Putlack 외 지음
초등 교육과정을 완벽 분석하여 하루 10~12단어만 익히면 '어휘', '읽기'까지 저절로 되는 구성이다. '단어가 읽기다' 시리즈는 총 4권으로, Level 1은 초등학교 3학년 과정, Level 2는 4학년 과정, Level 3는 5학년 과정, Level 4는 6학년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부 권장 초등 필수 영단어 800개와 초등 교과서 필수 영단어 200개를 전부 수록하여 총 1,000개의 영단어, 교과서에 나오는 초등 핵심 문장 100문장, 쉽고 재미있는 90개의 리딩을 마스터할 수 있다. '단어' 따로, '읽기' 따로가 아니라 단어와 문장을 익혀 읽기로 확장되도록 하였고, 누적 방식으로 앞서 배운 단어와 문장 패턴이 확장되어 리딩 지문에 그대로 나와 반복학습의 효과를 극대화하도록 하였다.Day 01 Good morning, Andy. 만나고 헤어질 때 필요한 단어들 | How are you? / I'm ~. Day 02 This is my mother. 가족을 나타내는 단어들 | This is my ~. Day 03 Where is my bag? 물건을 나타내는 단어들 | Where is my ~? Day 04 It's in the box. 장소, 위치를 나타내는 단어들 | It's in/ on/ under ~. Day 05 Who is he? 직업을 나타내는 단어들 | Who is he? / He is a ~. ★ Review Test 1 Day 06 I'm eleven years old. 나이를 나타내는 단어들 | I'm ~ years old. Day 07 It's time for lunch. 일과를 나타내는 단어들 | It's time for ~. Day 08 I want this hat. 옷을 나타내는 단어들 | I want ~. Day 09 How much is it? 물건의 가격을 나타내는 단어들 | How much is it? / It's ~ won. Day 10 What day is it? 요일을 나타내는 단어들 | What day is it? / It's ~. ★ Review Test 2 Day 11 Don't enter, please. 공공장소 예절과 관련된 단어들 | Don't ~, please. Day 12 I'm in the kitchen. 방을 나타내는 단어들 | I'm in the ~. Day 13 I'm looking at a cow. 동물을 나타내는 단어들 | I'm looking at ~. Day 14 What are you doing? 현재 진행 중인 일을 나타내는 단어들 | I'm ~ing. Day 15 I play the piano. 취미를 나타내는 단어들 | I ~ in my free time. ★ Review Test 3 Day 16 I want some snacks. 음식과 관련된 단어들 | I want some ~. Day 17 We go camping. 사계절과 야외활동을 나타내는 단어들 | We go -ing. Day 18 Look at the sky. 자연을 나타내는 단어들 | Look at the ~. Day 19 I went to the museum. 장소를 나타내는 단어들 | I went to ~. Day 20 What did you do during the vacation? 과거의 일을 나타내는 단어들 | What did you do? / I -ed. ★ Review Test 4 * 구성: 본책 + 쓰기훈련노트 + MP3 CD, MP3 + 단어테스트지 무료 다운로드 www.englishbus.co.kr 초등 영단어, 읽을 수 있어야 진짜 단어다! "단어를 배우면 읽기가 저절로 된다! 그게 진짜 단어다!" 단어를 익혔더니 단어를 보면 뜻이 떠오른다? 단어를 익혔더니 단어는 물론 스토리가 술술 읽힌다? 무엇이 진짜 실력일까? 당연히 후자다. 이제 '단어' 따로, '읽기' 따로가 아니라 단어와 문장을 익혔으면 읽기로 확장되어야 한다. <단어가 읽기다>에서는 누적 방식으로, 앞서 외운 단어와 문장 패턴이 확장되어 리딩 지문에 그대로 나와 반복학습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처음부터 어려운 단어로 엄청나게 많은 단어를 외우겠다고 욕심내지 말자! 하루 10단어씩 단어, 문장, 리딩으로 확장하여 '제대로' 쌓는 실력, 그게 무서운 거다. <단어가 읽기다>로, 초등영단어 1,000개 (교육부 권장 초등 필수 영단어 800개, 교과서 필수단어 200개), 초등 핵심 문장 100문장과 더불어 리딩까지 마스터하자! 이제, 단어가 읽기다! ≫ 출판사 리뷰 단어가 단어다? No! 단어가 읽기다! 단어를 배우면 읽기가 저절로! 초등 영단어 Words for Reading 초등 교육과정을 완벽 분석하여 하루 10단어만 익히면 '어휘', '읽기'까지 저절로 되는 구성! 1. 초등학교 교과서를 완벽 분석했어요! 교육부 권장 초등 필수 영단어 800개, 교과서 필수 영단어 200개 [총 1000개의 영단어 학습], 교과서에 나오는 초등 핵심 문장 100문장, 쉽고 재미있는 90개의 리딩을 마스터할 수 있습니다. <단어가 읽기다>는 총 4권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Level 1은 초등학교 3학년 과정, Level 2는 4학년 과정, Level 3는 5학년 과정, Level 4는 6학년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어, 아주 쉬운 단어와 리딩부터 시작하여, 점차 누적되어 어려운 지문까지 마스터하게 할 수 있게 단계적으로 촘촘하게 구성하였어요. 2. 하루에 주제별로 딱 10단어만 외우면 돼요! 단어는 주제별로 관련 있는 단어와 묶어서 외우는 게 기억에 오래 남습니다. <단어가 읽기다>는 주제별로 하루에 10단어씩 외울 수 있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단어를 좀 더 많이 외워야 하지 않을까?' 욕심내지 마세요! 하루에 10단어면 충분합니다. 단, 보고, 듣고, 읽고, 쓰면서 반복학습해서 단어를 완전히 '내 것'으로 만드는 게 중요합니다. 3. 단어와 문장 패턴을 외우면, 읽기로 그대로 연결돼요! '단어' 따로, '읽기' 따로가 아니라, 단어와 문장을 익혔으면 읽기로 확장되어야 합니다. <단어와 읽기다>에서는 누적 방식으로, 앞서 외운 단어와 문장 패턴이 확장되어 리딩 지문에 그대로 나와 반복학습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동물 관련 '단어'를 배웠다면, 동물을 묘사하는 '문장 패턴'을 익힌 후, 단어와 문장 패턴이 그대로 확장된 '읽기'를 통해 영어에 자신감을 갖게 됩니다. 4. 쓰기노트로 쓰기까지 대비할 수 있어요! 보고 듣고 읽으면서 단어를 익혔다면, 쓰기훈련노트로 쓰기까지 끝낼 수 있습니다. <쓰기훈련노트>는 단어 쓰기를 특화한 노트로, 단어를 큰 소리로 읽고 의미를 생각하면서 충분히 따라 써보며 하루 10단어를 완벽하게 내 것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앞서 <REVIEW BOX>에서는 1권에서 배운 내용을 짝꿍 단어(collocation)으로 복습할 수 있어 1권과 연계하여 학습하면 더욱 좋습니다.
개구쟁이 아치 19 : 모두 함께 그리자
비룡소 / 기요노 사치코 글.그림, 고향옥 옮김 / 2010.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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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창작동화
기요노 사치코 글.그림, 고향옥 옮김
개구쟁이 아기 고양이 아치의 일상을 통해 아이들의 생활과 심리를 재치 있게 들려주는 아기 그림책 시리즈. 작가의 초기작이자 대표작인 시리즈는 1976년 출간 이후 지금까지 일본에서만 2800만 부 이상이 판매된 유아 최고의 베스트셀러이다. 장난치기 좋아하고, 욕심 많고, 고집쟁이에 일찍 잠자기 싫어하지만 누구보다 순수하고 사랑스러운 아기 고양이 아치는 그야말로 개구쟁이 우리 아이들을 쏙 빼닮았다. 눈을 동그랗게 뜨고 놀라는 모습, 실수를 해 울상을 짓는 모습, 신나게 기뻐하는 모습 등 주인공들의 감정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는 재미난 얼굴 표정과 몸짓들을 보고 있으면 더욱더 이야기에 빠져들게 될 것이다. 아이들은 친구들과 놀면서 다투기도 하고, 밤에 실수로 오줌도 싸고, 밤늦도록 놀다가 다치기도 하지만 결국에는 스스로의 잘못과 실수를 깨닫고 한 뼘 더 자라는 아치와 동물 친구들을 통해 세상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여러 가지 바른 습관과 지혜, 예절, 규칙, 가치 등을 배울 것이다.
낙엽이 춤을 춰요
예림당 / 이토 히로시 글, 이영준 옮김 / 2006.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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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림당
창작동화
이토 히로시 글, 이영준 옮김
『낙엽이 춤을 춰요』은 자연의 소재인 낙엽만을 이용해 이야기를 선보이는 그림책으로, 책 속의 낙엽들은 색깔도, 모양도, 표정도 가지가지입니다. 동시에 그러한 낙엽들이 만들어내는 소리가 재마나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유아는 책을 읽기만 해도 가을 숲 속의 낙엽들의 바람을 따라 이리저리 흩날리는 기분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을 읽혀준 다음, 실제로 아이들을 데리고 야외로 나가서 낙엽을 고르고 밟고 관찰하도록 유도해 보세요. 또 모아온 낙엽을 이용해 책갈피, 액자, 그림 등 다양한 공작놀이를 해 보세요.자연의 소재인 낙엽으로만 그린 신나고 재미있는 그림책 가을은 단풍의 계절입니다. 거리에는 낙엽들이 쌓이고 여기저기 뒹굴지요. 이런 것들을 무심히 보아 넘기지 마세요. 모든 것이 우리 아이들에게는 좋은 놀잇감이 될 수 있답니다. 아이들이 초록색으로만 알고 있는 낙엽은 가을이 되면 수십 가지 색으로 옷을 갈아입지요. 직접 자연 속으로 들어가 자세히 살펴보면서 아이들은 자연에는 설명할 수 없이 다양한 색깔과 모양이 있다는 것을 배우게 됩니다. 동시에 그러한 교육은 감수성 및 지각 발달에 훌륭한 자극이 되지요. 일본의 유명 아동문학가 이토 히로시는 자연의 소재인 낙엽만을 이용하여 그림책을 만들었습니다. 그림책 속의 낙엽들은 색깔도 모양도 표정도 가지가지입니다. 또한 낙엽들의 움직임은 매우 리듬감이 있으며 만들어 내는 소리 또한 다양합니다. 책을 읽기만 해도 가을 숲 속의 낙엽들이 바람을 따라 이리저리 흩날리며 여러 가지 소리를 만들어 내는 모습이 눈앞에 생생하게 펼쳐집니다. 이 책을 아이들에게 읽히는 것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실제로 아이들을 데리고 야외로 나가서 낙엽을 고르고 밟고 관찰하도록 유도해 주세요. 모아온 낙엽을 이용하여 책갈피, 액자, 그림 등 다양한 공작놀이를 할 수 있답니다. 아이들과 아름다운 자연의 이야기를 직접 만드세요.
우리 민속 놀이에는 어떤 이야기가 담겨 있을까?
채우리 / 서찬석 지음, 한창수 그림 / 201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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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우리
사회,문화
서찬석 지음, 한창수 그림
'손에 잡히는 옛 사람들의 지혜' 시리즈 10권. 연날리기, 씨름, 널뛰기, 강강술래, 공기놀이 등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우리 민속놀이 12가지를 옛이야기와 함께 재미있게 소개했다. 놀이를 통해 옛날 사람들의 생활을 느끼고, 놀이 속에 실려 있는 우리 민족 고유의 유희성, 예술성도 함께 배울 수 있다.1. 연날리기 2. 씨름 3. 널뛰기 4. 강강술래 5. 쥐불놀이 6. 농악 7. 동채싸움 8. 그네뛰기 9. 윷놀이 10. 썰매타기 11. 팽이치기 12. 탈춤 13. 공기놀이
복 타러 간 총각
보림 / 정해왕 글, 한병호 그림 / 2009.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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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림
옛이야기
정해왕 글, 한병호 그림
가난하고 복 없는 총각이 보다 나은 삶에 대한 의지로 '복을 타러 가야지.' 하고 마음먹으면서 시작되는 전래동화. 그리고 이타적인 삶, 상생의 삶이란 행복의 열쇠를 찾으면서 결국 인연을 만나고, 남들과 어울려 행복하게 사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산속에서 외로운 삶을 사는 과부를 만남으로써 '삶의 문제'가 오로지 자신만이 갖고 있는 '특수한 것'이 아닌 것으로 인식되면서, 차츰 열등감에서 벗어난다. 또 자신이 정성껏 가꾸는 나무에 꽃이 피지 않아 고뇌하는 한 노인을 만나면서 '인간은 누구나 각자의 문제로 인해 고민하고 고통 받음'을 발견하게 된다. 이를 통해 총각은 그동안 삶에서 느낀 열등감에서 완전하게 벗어나게 되고 '사람은 누구나 저마다 고민이 있고, 운명의 짐이 있음'을 깨닫게 된다. 또한, 총각은 여의주를 두 개나 갖고도 용이 되지 못하는 이무기를 통해 '내 욕심만 부리며 사는 것이 복된 삶이 아니다'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옳거니! 하늘나라를 찾아가는 거야. 하늘님한테 가서 복을 타 오면 되겠구나.’ 총각 따라 이야기 따라, 우리 삶의 행복을 찾아서 옛이야기 속에는 우리 선조들이 살아오면서 가졌던 삶에 대한 생각과 태도가 고스란히 녹아 있습니다. 오랜 세월 동안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면서 거르고 걸러진 정수(精髓)가 말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옛이야기를 통해 세상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용기, 지혜, 도리(道理) 등 많은 것들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옛이야기 가운데, 요즘처럼 힘겹고 벅찬 세상살이를 하는 우리에게 위안을 주고, 참다운 ‘복’과 ‘행복’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옛이야기가 있습니다. 바로 구복 여행 설화인 《복 타러 간 총각》입니다. 모든 ‘복’은 마음에 있다 - 총각의 심리를 통해 본 ‘구복 여행’ 이 이야기는 가난하고 복 없는 총각이 보다 나은 삶에 대한 의지로 ‘복을 타러 가야지.’ 하고 마음먹으면서 시작됩니다. 그리고 이타적인 삶, 상생의 삶이란 행복의 열쇠를 찾으면서 결국 인연을 만나고, 남들과 어울려 행복하게 사는 것으로 마무리됩니다. 이야기는 전개 과정에서 총각의 심리가 변하는데 이를 살펴보면 ‘모든 복이 마음에 있음’을 잘 알 수 있습니다. 처음에 총각이 길을 나설 때 가졌던 ‘삶에 대한 의지’라는 게 어찌 보면 ‘되는 일이 없네.’, ‘왜 나만 이렇지?’, ‘내 인생은 왜 이럴까?’ 등의 열등감과 분노, 상대적 박탈감, 더 이상 나아지지 않을 거라는 이판사판의 심리였습니다. 하지만 산속에서 외로운 삶을 사는 과부를 만남으로써 ‘삶의 문제’가 오로지 자신만이 갖고 있는 특수한 것’이 아닌 것으로 인식되면서, 차츰 열등감에서 벗어나고 타인의 삶에 관심을 갖게 됩니다. 또 자신이 정성껏 가꾸는 나무에 꽃이 피지 않아 고뇌하는 한 노인을 만나면서 ‘인간은 누구나 각자의 문제로 인해 고민하고 고통 받음’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를 통해 총각은 그동안 삶에서 느낀 열등감에서 완전하게 벗어나게 되고 ‘사람은 누구나 저마다 고민이 있고, 운명의 짐이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이제 총각에게 필요한 건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로 이어지는데 그 방향은 이무기가 간접적으로 제시해 줍니다. 총각은 여의주를 두 개나 갖고도 용이 되지 못하는 이무기를 통해 ‘내 욕심만 부리며 사는 것이 복된 삶이 아니다’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이렇게 점차 마음이 바뀌면서 삶을 깨달은 총각은 남들과 어울려 ‘상생의 삶’을 살며 행복을 얻게 됩니다. 지금, 우리가 찾는 ‘복’에 대하여 우리도 총각처럼 삶에 대해 적극적인 의지를 갖고 노력한다면, 주어진 복을 취할 것이며, 그와 더불어 남들과 어울리는 상생의 삶을 추구하다보면 그만큼 행복의 문에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 겁니다. 그런데 오늘을 사는 우리가 추구하는 ‘복’은 정작 무엇일까요? ‘구복 여행’ 이야기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중국이나 일본, 그리고 서양에도 있습니다. 행복 추구가 인류의 보편적인 욕망이기에 그럴 것입니다. 이 책에서 총각이 보여 준 ‘복의 추구’는 금덩어리 같은 물질적인 부유함만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인연을 만나고 노력한 만큼 얻을 수 있는 순리에 맞는 삶, 정신적으로도 풍요로운 삶이었습니다. 또한 ‘남들과 어울리는 삶’이었습니다. 물질 만능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어떤가요? 항상 남보다 더 갖고 더 많이 누리는 물질적 풍요만을 행복의 조건이라고 생각하는 건 아닐까요? 최근 심각하게 대두된 국제적 경제난, 그리고 그에 따른 실업과 취업난 등으로 많은 사람들이 불행한 것도 어쩌면 모두가 ‘복’을 잘못 생각하고 있기 때문 아닐까요? ‘남보다 더 많이 갖고 더 많이 누려야 행복할 거다.’란 생각을 ‘남들과 어울려 사는 것이 행복일 것이다.’로 복의 가치 판단 기준을 바꾼다면 힘겨운 세상살이에서 내쉬는 한숨이 조금 덜어지지 않을까요? 작품 특징 · 원전에 충실한 글: 구전되고 채록된 50여 편의 ‘구복 여행’ 설화 중 여행 동기, 등장 화소, 여정, 결핍 해소에 이르기까지 가장 보편적인 이야기를 바탕으로 글을 구성했습니다. · 옛이야기의 특성을 고스란히 살린 화법: 입말체로 구성한 텍스트는 들려주는 맛과 듣는 맛을 살렸으며, 화소 반복, 대화 반복 등 옛이야기 특성인 반복을 통해 작품 전체의 리듬감을 고려했습니다. · 그림의 흐름을 살린 장면 구성 : 한지와 먹의 느낌을 그대로 살린 그림은 단순히 이야기를 반복하는 장면 구성을 지양하고, 그림 자체가 갖는 이야기성을 확보했습니다. · 장면의 대비 구성: ‘하늘나라’ 장면을 기준으로 앞에 나오는 장면과 뒤에 나오는 장면들이 구도와 표정과 색감 등을 통해 서로 대비되도록 꾸몄습니다. 첫 장면 복 없는 총각은 홀로 황량한 들판에 있는 것으로, 마지막에 복된 총각은 인연을 만나서 농사를 지으며 이웃들과 어울리는 모습으로 표현했습니다. 과부, 노인, 이무기가 등장하는 장면도 하늘나라 장면 앞뒤로 상황 변화에 맞게 구도, 감정 등의 대비를 완벽하게 이루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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