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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봄
다림 / 김유정 글, 한병호 그림 / 1999.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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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림
명작,문학
김유정 글, 한병호 그림
30년대 단편소설을 대표하는 김유정의 단편집. 대표작인 「봄봄」「동백꽃」「이런 음악회」「두포전」등 김유정 특유의 토속적 언어를 감상할 수 있는 소설.봄봄 동백꽃 이런 음악회 두포전 작품 해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비룡소 / 루이스 캐롤 지음, 존 테니엘 그림, 김경미 옮김 / 2005.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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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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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명작,문학
루이스 캐롤 지음, 존 테니엘 그림, 김경미 옮김
19세기 루이스 캐럴이 꼬마 친구 앨리스 리델을 위해 쓴 를 완역했다. 새로운 세계에 대한 무한한 상상력을 불어넣은 판타지의 고전이자 아동문학의 고전 작품이다. 삽화는 존 테니얼의 것. 책 뒤쪽에 루이스 캐럴의 생애와 연보가 실려 있다. 비룡소 클래식 열여섯번째 권이다.1. 토끼 굴 속으로 2. 눈물 웅덩이 3. 코커스 경주와 긴 이야기 4. 토끼, 꼬마 빌을 들여보내다 5. 애벌레의 충고 6. 돼지와 후춧가루 7. 이상한 다과회 8. 여왕의 그로케 경기장 9. 가짜 거북의 사연 10. 바다가재의 카드리유 11. 파이 도둑 12. 앨리스의 증언 옮긴이의 말 작가 연보일생에 누구나 한 번은 읽는 영원한 고전! 루이스 캐럴이 꼬마 친구 앨리스 리델을 위해 쓴 이야기 꿈과 환상의 공간에서 펼쳐지는 앨리스의 신기한 모험 판타지의 영원한 고전으로 토끼를 따라 들어간 이상한 나라에서 펼쳐지는 앨리스의 모험을 담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주)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이 책은 흥미진진하고 독특한 발상으로 판타지의 고전으로 손꼽힌다. 1856년 루이스 캐럴은 크라이스트 처치의 학장의 딸인 앨리스 리델을 만난 것을 계기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와 그 후속작인 <거울 나라의 앨리스>의 영감을 얻게 된다. 꼬마 친구와 뱃놀이를 하던 중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었고, 그 이야기를 책으로 발간하게 된 것이다. 1860년 말에는 '거울의 집'이라는 임시 제목으로 속편을 쓰게 되었고 1871년에 <거울 나라의 앨리스>를 발간하게 된다. 처음부터 철저히 '꼬마 친구'를 위한 동화였던 만큼, 루이스 캐럴은 기존의 교훈적인 동화에서 탈피해 호기심 강하고 욕심 많은 꼬마 숙녀 앨리스를 통해 신나고 독창적인 모험의 세계를 거침없이 보여 준다. 캐럴의 놀라운 언어 유희를 보여 주는 시들과 말장난들은 곱씹을수록 색다른 맛을 느끼게 한다. 완역판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서는 충실한 번역과 존 테니얼의 섬세한 그림을 만날 수 있다. 존 테니얼은 루이스 캐럴과 함께 팔 년 동안 작업하며, 때로는 격렬한 논쟁을 해 가며 환상의 세계를 멋지게 그려 냈다. 두 사람이 함께 작업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거울 나라의 앨리스>는 글과 그림이 완벽에 가깝게 조화를 이룬다는 평을 받았다. 줄거리 어느 따분한 날, 앨리스는 회중시계를 꺼내 보는 토끼를 따라 이상한 나라로 들어간다. 그곳에서 앨리스는 몸이 커지기도 하고 작아지기도 한다. 눈물의 연못에 빠지기도 하고 기묘한 동물들과 만나는 등 우습고도 황당한 일을 겪는다. 담배 피우는 애벌레, 가발 쓴 두꺼비, 체셔 고양이 같은 희한한 동물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프럼프 나라에 가서 여왕과 함께 크로케 경기도 한다. 이상한 나라에는 말도 안 되는 일들이 한없이 뒤죽박죽 얽혀 있다.드라마 '시크릿가든'에서 현빈과 하지원이 서로의 마음을 알아가기 위해 소개하여 화제가 된 그 책!"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증후군이란 질환이 있다. 망원경을 거꾸로 보는 듯한 신비한 시각적 환영 때문에 매일 매일 동화 속을 보게 되는 신비하고도 슬픈 증후군이다. 내가 그 증후군에 걸린 게 분명하다. 그게 아니라면 도대체 왜 저 여자와 함께 있는 모든 순간이 동화가 되는 걸까?- [시크릿 가든] 주원의 독백 중 "포도주 좀 마셔."앨리스가 식탁을 죽 둘러보았지만 차밖에는 없었다."포도주가 어디 있는데요?"앨리스의 말에 3월의 토끼가 대답했다."포도주는 없어."앨리스는 화를 냈다."그렇다면 포도주를 권하는 건 예의가 아니죠."3월의 토끼가 말했다."권하지도 않았는데 멋대로 자리에 앉는 것도 예의가 아니지.""이게 당신들만 앉는 식탁인 줄은 몰랐어요. 여러 사람이 앉으라고 놔둔 줄 알았죠."-본문 p.103 중에서
할머니가 필요해
시공주니어 / 미셸 에드워즈 지음, 장미란 옮김 / 2008.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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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
명작,문학
미셸 에드워즈 지음, 장미란 옮김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미국 작가 미셸 에드워즈의 동화. 잭슨 마그넷 초등학교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동화연작 중 한 작품. 조부모님을 모셔오는 학교 다과회 행사가 있을 예정인데, 캘리 오프는 조부모님이 모두 돌아가셔서 속상한 마음 뿐이다. 이 작품은 '할아버지 할머니의 날'에 작가가 직접 겪은 일을 바탕으로 쓰여졌다. 어른들이 생각하기에 별것 아닌 일로 아이들은 종종 가슴앓이를 한다. 긍정적인 마음으로 상황을 더 주의 깊게 들여다 봄으로써 한 걸음 더 성장하는 캘리오프의 이야기.놀라운 소식 뜻 깊은 날 할머니가 없잖아 골디 할머니 사진첩 할아버지 할머니의 날 나만의 할머니 파이 작가의 말 이 책에 나오는 친구들 옮긴이의 말‘왜 다들 할머니가 있는데 나만 없을까?’ 남들은 다 가지고 있는 것이 나에게는 없다는 결핍감은 아이들로 하여금 다른 사람들에게서 멀어진 것 같은 소외감을 불러일으킨다. 그 대상은 사물일 수도 있고, 경험일 수도 있다. 다른 아이들은 다 가지고 있는 물건이 나에게는 없을 수도, 다른 친구들은 다녀온 여행을 나는 못 갔을 수도 있다. 캘리오프에게 결핍된 대상은 바로 할아버지 할머니다. 조부모님을 모셔와 소개하는 ‘할아버지 할머니의 날’이 열린다지만, 캘리오프의 조부모님은 이미 세상을 떠나셨다. 할아버지 할머니가 다 계시는 아이도 있다는데 너무 ‘불공평한’ 일이다. 이렇듯 어른들이 생각하기에는 별것도 아닌 일로 아이들은 종종 가슴앓이를 한다. 특히 무리에서 멀어져 혼자가 된 것 같은 소외감은 자기애와 자신감을 잃게 만든다. 하지만 자신의 마음가짐만으로도 이런 문제를 얼마나 쉽게 극복할 수 있는지 아이들은 잘 알지 못한다. 자기만의 할머니를 만들어 낸 캘리오프처럼 말이다. 나만의 할머니 만들기_ 부족한 것을 스스로 채워 가는 현명함 풀 죽은 캘리오프에게 아빠는 할머니의 사진첩을 보여 준다. 사진 속 할머니는 캘리오프와 똑 닮았다. 같은 금발 머리에 주근깨도 똑같고, 넙적한 손까지 닮았다. 할머니는 비록 세상을 떠났지만 그 모습은 캘리오프를 통해 여전히 남아 있다. 캘리오프는 할머니가 짰다는 숄도 꺼내어 어깨에 둘러본다. 자기 안에서 할머니의 모습을 확인하고, 할머니가 남긴 물건을 보며 할머니와 더욱 가까워진 느낌을 갖게 된 캘리오프. 비로소 ‘자기만의 할머니’를 마음속에 갖게 된다. 그리고 ‘할아버지 할머니의 날’에 돌아가신 할머니 이야기를 진솔하게 들려주어 모든 이의 박수를 받는다. 이렇듯 캘리오프는 필요한 것이 생기지 않는다고 해서 계속 투정을 부리거나 침울해하지 않았다. 주어진 상황을 현명하게 이용하고, 자신을 깊이 들여다봄으로써 필요한 것을 스스로 만들어 나갔다. 캘리오프가 보여 주는 긍정적인 사고방식과 자신의 힘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모습은 어린 독자들에게도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다. 곁에 있는 할아버지 할머니의 소중함 할아버지 할머니를 떠올리면 언제나 마음이 훈훈해진다. 엄마에게 꾸지람을 들을 때면 할아버지나 할머니가 나서서 든든한 방패가 돼 주었던 기억이 한 번쯤은 있을 것이다. 하지만 조부모님과 한집에 사는 아이들은 점점 줄어들고, 할아버지 할머니에게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정을 모르는 아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자녀들과 이 책을 함께 보는 어른이라면 ‘할아버지 할머니의 날’ 같은 행사를 우리나라에서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번쯤 하게 되지 않을까. 그리고 어린 독자들은 자신의 할아버지 할머니를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작품 속 아이들의 모습을 통해 곁에 있는 조부모님을 더욱 소중히 여기는 계기로 삼을 것이다. 아이들의 마음을 꼭 집어 담아낸 잭슨 마그넷 초등학교 이야기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미셸 에드워즈는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는 다재다능한 작가로 유명하다. 이번에 동시 발간된《전학 온 첫날》,《할머니가 필요해!》,《난 할 수 있어!》,《잘 가, 개구쟁이 스턴》은 네 아이들이 학교와 일상에서 겪는 이야기를 담고 있어 어린 독자들의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다른 사람의 힘을 빌리지 않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려 애쓰는 아이들의 모습은 매우 인상 깊게 다가온다. 단짝 친구들 간의 돈독한 우정과 선생님과 가족들이 보여 주는 따뜻한 사랑도 독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 준다. 등장인물들과 사건들을 굵은 먹 선으로 큼직하게 그려 낸 개성 넘치는 그림도 즐거움을 더한다.
김치 안 먹을래
스콜라(위즈덤하우스) / 김지은 지음, 유준재 그림 / 2009.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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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콜라(위즈덤하우스)
명작,문학
김지은 지음, 유준재 그림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잘못된 습관과 버릇을 재미있는 동화 안에서 스스로 일깨워주고, 올바르게 잡아주기 위해 기획된 시리즈 '좋은습관 길러주는 생활동화' 1편. 김치 한 쪽 못 먹는 콩두가 김치특공대가 되기까지 겪는 과정과 모험의 여정을 담아 '김치 먹는 습관'을 일러준다. 총 80페이지로 구성된 이 책은 앞부분에서는 콩두의 판타지 김치 여행을 다루었고, 뒷부분에서는 살짝 부록이 들어 있어 본문과 연관된 김치 이야기를 재미있는 게임 형식과 정보 글로 엮었다. 뿐만 아니라, 책의 시작 부분과 끝 부분에는 각각 한국과 세계의 김치 맛지도를 넣었다. 콩두는 보기만 해도 맵고, 쿰쿰한 냄새까지 나는 김치가 정말 싫다. 김치만 보면 고개부터 흔드는 콩두는, 그러나 어느날 작은 계기 하나로 묵은지 한 단지를 얻기 위해 세 가지 미션에 도전하게 된다. 콩두와 함께 떠나는 묵은지 여행 속에는 그동안 몰랐던 김치의 새로운 사실과 숨겨져있던 비밀이 있었다. 김치 먹기 싫어하는 어린이들에게 참고가 될 만한 소설.절그럭 / 묵은지가 필요해 / 군동내에 사는 묵은지 할머니 / 나는야 김치특공대 / 축구공이 무서운 겁나 마을 / 끄윽~ 냄새 나는 트림나 마을 / 급하다 급해, 못참나 마을 / 다녀왔습니다 / 끼이익 시리즈 소개 “어린이들의 잘못된 습관과 버릇을 올바르게 잡아 주기 위한 『좋은습관 길러주는 생활동화』!!” 예부터 전해 오는 속담 중에는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말이 있다. 이 속담의 액면 그대로에서 알 수 있듯이 어렸을 때 길들여진 버릇은 죽을 때까지도 간다. 그래서 어렸을 때부터 좋은 습관은 지향하되, 고쳐야 할 나쁜 습관은 일찌감치 고쳐야 한다. 하지만, 그건 누가 뭐라 해도 쉽지 않은 일이다. 어른들의 눈으로는 이해 안 되는 아이들의 습관이 아이들에게는 나름대로 이유와 변명의 소지가 다 있다. 따라서 강요하고 야단친다고 해서 하루아침에 습관이 바뀔 수는 없는 노릇이다. 그럼 우리 아이의 나쁜 습관을 고쳐 주고 싶은데, 아무리 말을 해도 듣지 않는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좋은 습관 길러 주는 생활동화』는 그런 고민이 있는 부모들이 아이에게 선뜻 내주기에 매우 적절한 시리즈이다. 재미있는 동화 속 주인공을 따라 스토리에 빠져 읽다 보면, 어느 새 주인공과 자신을 동일시하게 되고, 그러면서 스스로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즉, 잘못된 습관에 대해 혼나거나 고치도록 강요받는 게 아니라, 자유로운 상상의 공간인 판타지 세계에서 스스로 잘못된 습관을 바꿀 수 있는 묘책을 발견하게 된다. 그래서 스토리의 재미와 교육적인 메시지가 자연스럽게 한데 어울리게 되는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이 시리즈는 어린이에게는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재미와 교육적인 메시지를 한 번에 전달할 수 있고, 부모님의 입장에서는 굳이 소리치지 않고도 아이의 잘못된 습관을 고치게끔 유도할 수 있어서 매우 유익하고 권장할 만한 도서이다. ▶ 시리즈의 특징 1. 초등학교 저학년들이 가장 잘 공감할 수 있는 소재 선정 - 생활 습관은 어렸을 때부터 잘 들여야 한다는 생각에 초등학교 저학년을 타깃으로 하였고, 그 중 초등학생을 둔 부모들이 가장 고민할 만한 소재들만 모아서 시리즈를 엮어 나간다. 햄버거와 피자에 입맛이 길들여지면서 갈수록 아이들이 김치를 싫어한다는 부모들의 고민에 착안하여《콩두는 김치를 싫어해》를 첫 권으로 하였고, 후속 권으로는 떼를 잘 쓰는 아이, 컴퓨터 게임 중독에 빠진 아이 등 현실적으로 가장 사회적 이슈가 되는 소재들을 선정하여 아이들의 공감대를 형성한다. 2. 재미있는 스토리에 자연스럽게 녹아든 메시지와 정보 글 - 동화란, 무엇보다도 재미있어야 하고 스토리를 읽는 데 방해를 주지 않으면서도 메시지는 강력하게 전달해야 한다. 이 시리즈는 그 세 가지 요소를 모두 갖추었다. 따라서 정보성이 농후한 글들은 본문 속 등장인물이 화자가 되어 말하는 형식으로 표현하거나 본문에 나오는 교과서나 신문기사 틀에 자연스럽게 녹여 내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따라서 메시지는 강력하게 전달하면서도 스토리는 재미있는 구성과 함께 두 배로 즐길 수 있다. 3. 간단하면서도 다양한 형식을 띠고 있는 부록 구성 - 본문에 나온 내용과 관련하여 간단한 게임과 요리, 맛지도 찾기 등 다양한 놀거리를 제공하여 재미와 정보 두 가지를 동시에 충족시킨다. 따라서 본문만 보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본문에 나온 내용을 다방면으로 활용하는 방안까지도 제시하고 있어 분량은 적지만 알찬 책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본문 소개 “학습만화보다 더 재미있는 콩두의 천방지축 모험담이 코믹하고도 익살맞은 캐릭터의 표정 연출로 살아난다!” 콩두가 김치특공대원으로 임명받고 김치 대 모험을 떠나는 과정은 판타지 세계를 배경으로 한 여타의 학습만화보다도 더욱 흥미롭고 긴박하게 진행된다. ‘김치 마을’을 전전하며 각 마을에 어울리는 김치를 골라 전해 주는 콩두는 이 동화 안에서 마치 김치 전도사와 같다. 하지만, 정작 콩두는 김치를 싫어하는 아이라는 점이 스토리 안에 들어 있는 재미있는 요소이다. 동화의 주인공 콩두는 특별한 아이가 아니다. 밥상 앞에서 반찬 투정을 하며 김치를 물에 씻어 먹고 양념을 모두 발라내는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아이이다. 옛날 어르신들은 김치만 있어도 든든하다며 집집마다 나누어 먹기도 하고, 김치 없이는 밥을 못 먹겠다며 추운 겨울이 오기 전에 김장 김치를 잔뜩 담가 항아리에 묻어 두기도 하였다. 하지만, 요즘에는 워낙 먹을거리들이 풍부해지고 김치도 직접 담가 먹지 않고 마트에서 사 먹는 편리한 세상이 되어서 김치의 소중함이 점점 사라지고 있는 게 현실이다. 이 동화는 우리 고유의 음식인 ‘김치’의 소중함을 아이의 시각에서 보여 줄 뿐더러, 판타지 동화의 형식을 띠고 있어 시종일관 흥미진진하고 술술 읽힌다. 이처럼 동화의 흥미를 돋워 주는 것은 비단 텍스트에만 있는 것은 아니다. 알록달록 아기자기한 그림으로 콩두의 판타지 여행을 멋있게 표현해 낸 그림도 톡톡히 한몫을 하고 있다. 김칫독 안에서 미래 소녀 콩두를 만날 때에는 빠알간 김치를 연상케 하기 위해 붉은색과 노란색을 적절히 배합하여 김칫독 안의 분위기를 생생히 표현하였고, 판타지 여행을 떠날 때에는 밤을 배경으로 하여 김치 나무와 함께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내었다. 또한 콩두의 익살스럽고 장난기 가득한 개구쟁이다운 표정과 행동은 스토리의 발랄한 느낌을 한층 고조시킨다. 특히 김치특공대 암호를 외치는 장면에서는 콩두의 귀여운 동작과 표정으로 인해 보기만 해도 어깨가 들썩일 정도로 신이 난다. “상상력 풍부한 판타지 스토리와 다양하고 재치 있는 게임 형식의 부록이 만났다!” 총 80페이지로 구성된 이 책은 앞부분에서는 콩두의 판타지 김치 여행을 다루었고, 뒷부분에서는 살짝 부록이 들어 있어 본문과 연관된 김치 이야기를 재미있는 게임 형식과 정보 글로 엮었다. 뿐만 아니라, 책의 시작 부분과 끝 부분에는 각각 한국과 세계의 김치 맛지도를 넣었다. ▶ 우리 나라를 대표하는 김치 맛지도_ 각 도 별로 대표적인 김치와 김치의 특성을 간략한 지도와 함께 알려 준다. ▶ 김치를 닮은 세계의 김치 친구들_ 세계에는 김치와 같이 절임음식을 먹는 나라들이 있다. 그 나라들의 대표적인 절임음식을 지도와 함께 알아본다. ▶ 나에게 맞는 김치 찾아가기_ Yes or No 방식을 이용하여 내 입맛에 맞는 김치는 어떤 것인지, 화살표를 따라 찾아가 본다. ▶ 냠냠! 맛있는 김치 요리 만들기_ 김치를 이용한 퓨전 요리, 즉 라면 김치 피자, 김치 스파게티, 깍두기 샐러드를 만드는 방법을 소개한다. ▶ 이것만 알면 나도 김치특공대_ 김치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 다섯 가지를 순서대로 알려줌으로서, 본문에서 다 못 채워준 김치 정보를 덧붙여 알려 준다. “김치 한 쪽 못 먹는 콩두가 김치특공대가 되기까지!! 콩두의 상상 초월 판타지 김치 대 모험!” 김치만 보면 조용히 밥을 먹다가도 냉큼 도망쳐 버리는 말썽쟁이 콩두! 오늘도 엄마가 김치를 먹이려고 쫓아오자, 부리나케 마당에 있는 항아리로 도망쳐 나온다. 늘 애지중지하던 콩두의 보물이 잔뜩 들어 있는 큰 항아리 안으로 여느 날과 다름없이 몰래 들어가지만, 오늘은 웬일인지 항아리 속이 이상하다. 항아리 밑바닥에 있던 누름돌이 빨갛게 달아오르면서 모니터처럼 생긴 화면이 뜨고 어떤 아이의 영상이 떠오르는 것이다. 아니나다를까, 그 모니터 안에는 콩두와 이름이 같은 미래 소녀 콩두가 있는 것. 한데 희한하게도 그 소녀는 다급한 목소리로 콩두에게 묵은지 한 단지만 구해 달라는 요청을 한다. 그것도 군동내에 사는 묵은지 할머니로부터 받아 달라는 것이다. 그래야만 소녀가 살고 있는 미래 세계가 병들지 않고 잘 살 수 있단다. 콩두는 도대체 이게 무슨 소리인지 고개만 갸웃거리고 있었는데, 그 사이 항아리 밑이 쑥~ 빠지면서 어디론가 떨어지고 만다. 그 곳은 다름 아닌 미래 소녀가 말한 그 군동내이다. 묵은지 할머니를 만난 콩두는 반가운 마음에 대뜸 묵은지를 달라 한다. 하지만, 할머니가 무심코 내민 묵은지를 콩두는 곧 뱉어버리고, 그 모습을 본 묵은지 할머니는 역정을 내며 세 가지 미션을 수행해야만 묵은지를 주겠다는 약속을 한다. 묵은지 할머니로부터 ‘김치특공대’라는 대원증을 받은 콩두는 ‘특공대’라는 말에 어깨가 으쓱으쓱!! 할머니가 말한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판타지 대 모험을 시작하게 되는데...... 과연 콩두가 받은 세 가지 미션은 무엇일까? 미래 소녀 콩두에게 무사히 묵은지 한 단지를 가져다 줄 수 있을까?
원숭이 오누이
한림출판사 / 채인선 글, 배현주 그림 / 2009.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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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출판사
창작동화
채인선 글, 배현주 그림
오빠만 졸졸 따라다니던 원숭이 동생이 해변가에서 사라졌다! 매일 아웅다웅하는 손이와 온이. 아무리 화가 나도 금세 화해하는 다정한 오누이의 모습을 실감나게 그린 작품. , 채인선이 글을 쓰고, 으로 유명한 화가 배현주가 그림을 그렸다.1. 이 책의 내용 오빠 손이를 너무나 좋아하는 원숭이 동생 온이 오빠 손이를 너무 좋아하는 동생 온이. 그래서 오빠가 하는 것은 무엇이든 따라했어요. 오빠가 책을 읽으면 자기도 읽어보고 싶어서 엉터리로 책을 읽고, 게임을 하면 옆에서 따라 하고, 심지어 자기의 새 구두보다 오빠의 새 운동화를 신고 싶어 했어요. 손이가 밖으로 나갈 때마다 같이 놀고 싶어 따라가는 온이. 매일매일 손이를 따라오는 온이를 보고 손이 친구들은 원숭이 동생이라고 놀렸고, 손이는 온이가 점점 귀찮아졌어요. 손이도 동생을 돌보는 것보다 다른 친구들처럼 신나게 놀고 싶었거든요. 엇, 그런데 내 동생 어디 갔어요? 손이가 바닷가로 놀러가는 날, 온이가 먼저 신발을 신고 나가네요. 엄마도 온이를 말리지 못해서 어쩔 수 없이 손이는 온이와 함께 가게 되었답니다. 바다에 도착해도 뾰로통한 기분, 화가 난 손이는 온이에게 평상시처럼 “나 따라오지 말고, 여기서 꼼짝 말고 있어.”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바다에서 신나게 놀다가 뒤를 보는데, 온이가 없어졌어요. 처음에는 하나도 걱정이 안됐는데, 점점 불안해지기 시작했어요. 원숭이 동생 온이는 과연 어디 있을까요? 손이는 온이를 찾을 수 있을까요? 2. 이 책의 특징 토닥토닥 싸우는 형제·자매를 위한 신간 그림책 누구나 한번쯤은 형제·자매 때문에 화가 난 적이 있을 거예요. 외동이라면, 형제·자매가 가지고 싶어서 부모님에게 때를 쓰겠지만요. 나만 따라하는 동생 때문에 심통 났던 적 있나요? 아니면 나를 너무 귀찮아하고 타박하는 오빠·언니·형·누나 때문에 삐진 적은요? 근데 정말 이상하죠? 아무리 미워해도, 또 금방 화해하고 같이 놀게 되거든요. 부모님에게 혼나더라도 혼자 놀고 싶은 첫째의 기분, 어떻게라도 같이 있고 싶은 동생의 기분을 모두 말해주는 형제·자매를 위한 그림책. 아이들의 기분을 콕 집어 묘사하는 채인선 작가의 신작입니다. 발랄하고 귀여운 일러스트 원숭이 오누이, 손이 온이가 배현주 작가의 손에서 이렇게나 귀엽게 탄생했어요. 서로 꼭 닮은 손이 온이의 얼굴이 자연스럽게 웃음을 자아냅니다. 아이들이 바닷가에서 신나게 노는 모습, 손이가 온이에게 화를 내는 모습, 화해하는 모습이 자연스럽게 그려져 있어요. 정말 어딘가에 있을 것 같은 아이들의 모습은 책을 읽는 아이들이 몰입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따라오지 말라고 했잖아.집에 돌아가라고!"아무리 그래도 소용 없어요. 온이는 늘 손이 하는 대로 따라하거든요.그래서 손이 친구들이 놀려요.원숭이 동생이라고.- 본문 중에서
여기에도 곰, 저기에도 곰!
더큰(몬테소리CM) / 마라 베르그만 글, 헬렌 크레이그 그림, 서승희 옮김 / 2007.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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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큰(몬테소리CM)
창작동화
마라 베르그만 글, 헬렌 크레이그 그림, 서승희 옮김
1세 한글 준비
블루래빗 / 블루래빗 편집부 엮음 / 2010.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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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래빗
유아학습책
블루래빗 편집부 엮음
여러 가지 동물과 사물의 이름을 알고, 노래와 율동, 동물 울음소리, 색깔 등을 배웁니다.
파브르 식물 이야기 1
사계절 / 장 앙리 파브르 지음, 추둘란 엮음, 이제호 그림 / 2010.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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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자연,과학
장 앙리 파브르 지음, 추둘란 엮음, 이제호 그림
사계절 아동교양 클래식 시리즈. 식물의 '눈'부터 뿌리.줄기.가지.잎, 꽃과 열매까지 식물의 일생이 자세하고 깊이 있게 담은 책이다. 정확한 번역과 친절한 해설, 철저한 실험과 관찰 과정을 겪은 그림.사진 자료, 여러 가지 표와 도식 등을 바탕으로 어린이들이 가장 효과적이면서도 쉽고 재밌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일상 생활에서 우리가 단편적으로 알고 있었던 식물에 대한 지식이 과학과 학문의 체계로 잘 정리되어 있어서 재미있게 읽어나가다 보면, 식물에 대한 지식 또한 충분히 얻을 수 있다. 마이크로 사진, 현미경 사진, 수중 사진, 유명 외국 작가의 사진, 식물의 분해와 해부 사진 등 국내에서는 보기 어려운 수준 높은 사진과 한눈에 들어오는 표.도식 등의 비주얼 자료를 이용해 원고 이해를 높였다.1권 1. 식물과 동물은 형제이다 2. 식물이 태어나는 곳, 눈 3. 식물의 지혜로운 변신 4. 쓰러진 밤나무의 역사, 나이테 이야기 5. 떡잎 한 장의 차이 6. 나무의 겉옷, 나무껍질 7. 줄기의 변신 8. 식물은 고집쟁이 9. 뿌리와 줄기의 발명품 장 앙리 파브르가 걸어온 길 찾아보기 2권 1. 잎은 아무렇게나 피어나지 않는다 2. 식물의 놀라운 변신 3. 잠자는 식물들 4. 여러 가지 일을 하는 잎 5. 단 한 가지 일만 하는 고귀한 몸, 꽃 6. 씨앗을 만드는 암술과 수술 7. 씨앗을 안전하게 지키는 열매 8. 새로운 시작, 씨앗 작가의 말 도움 받은 책 찾아보기 과학을 놀이로, 재미있는 식물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다 로 유명한 파브르는 실제 화학·물리·수학·식물 등을 평생 연구하고 공부한 과학자였습니다. 학교 선생님이었던 파브르는 학교에서 과학을 재미 없고 따분하게 가르치는 게 불만이었고, 아이들이 과학을 놀이로 접할 수 있도록 재미나게 얘기해 주고 싶었습니다. 아이들의 타고난 '호기심'과 '탐구심'을 소중하게 생각했던 파브르는 특히 자신의 아이들에게 좀더 쉽고 생생하게 곤충과 식물 이야기를 들려주기 위해 와 를 썼습니다. 식물의 일생, 그 아름다운 여행 에는 식물의 '눈'부터 뿌리·줄기·가지·잎, 꽃과 열매까지 식물의 일생이 자세하고 깊이 있게 들어 있습니다. 일상 생활에서 우리가 단편적으로 알고 있었던 식물에 대한 지식이 과학과 학문의 체계로 잘 정리되어 있어서 재미있게 읽어나가다 보면, 식물에 대한 지식 또한 충분히 얻을 수 있습니다. '철학적 단상'이 없으면 파브르의 책이 아니다 에 사실과 이론, 과학적인 내용만 담겨 있다면, 다른 식물 이야기와 전혀 다를 바가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파브르는 에서와 마찬가지로 빛나는 통찰력으로 세상살이의 다양한 모습을 식물에 비추어 철학적인 단상을 잘 녹여 놓았습니다. 는 식물의 일생을 친절하고 자상하게 이야기하면서도 삶의 지혜를 함께 말해 주고 있습니다.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꽃과 열매' 부분! 우리나라에서는 파브르가 를 노년에 쓰기 시작하여 '꽃과 열매' 부분을 완성하지 못한 채 죽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이건 사실이 아닙니다. 파브르는 1권이 나오기 3년 전에 이미 를 완성했습니다. 단지 파브르가 를 한 번에 한 권으로 묶어서 펴낸 것이 아니라 두어 번에 걸쳐 펴냈기 때문에 이런 오해가 생길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 사계절에서 펴낸 는 파브르 식물 이야기의 여러 판본 중에 최종본을 근간으로 해서 펴내어 '꽃과 열매' 부분까지 모두 실려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처음 소개되는 내용입니다! "는 재미있지만, 어렵더라"는 편견을 넘어 식물의 일생을 다룬 는 식물의 눈·잎·뿌리·줄기·가지, 꽃과 열매 등 식물에 대한 모든 내용이 차례대로 나와 있는 과학 입문서 성격을 띱니다. 거기에 파브르의 독특한 비유, 문학적인 표현, 철학적 단상이 녹아 있어 재미있긴 하지만 조금 어렵게 느껴지는 게 사실입니다. 그 안타까움을 극복하고자, 이번에 출간된 는 정확한 번역과 친절한 해설, 철저한 실험과 관찰 과정을 겪은 그림·사진 자료, 여러 가지 표와 도식 등을 바탕으로 파브르의 를 가장 효과적이면서도 쉽고 재밌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더 이상 어렵지 않습니다. 이제 는 온가족이 함께 재미나게 읽을 수 있는 식물 이야기의 '성경' 역할을 할 것입니다. 2년여에 걸친 그림 작업, 최상의 사진들, 최신식 표와 도식 등 최고의 비주얼 자료 원서에 나와 있는 그림들은 아주 뛰어난 그림입니다. 하지만 모든 원고 내용이 그림으로 표현되어 있지는 않은 데다가, 국내에서 보기 어려운 낯선 식물의 그림이 더 어렵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번에 출간된 에서는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식물의 예를 찾아 정확히 보여주고, 잎·꽃...·수정·열매 등 모든 내용을 철저하게 관찰하고 취재하여 그림을 그렸습니다. 그러기 위해 몇 가지는 파브르가 예를 든 식물이 아닌 국내 식물로 그림과 글 자료를 바꾸어 마련했습니다. 그것도 식물의 어느 한 순간의 모습만 관찰한 것이 아니라 오랜 시간 여러 번 관찰하고 사진을 찍어 두면서 자료를 모으고, 계절별·시간별 변화를 관찰하거나, 직접 키워서 원고 내용에 더 적합한 때의 식물을 골라 그림을 그렸습니다. 특히나 식물의 기관을 가로나 세로로 잘라서 그 단면을 보여 주는 그림들은 국내에서 찾아보기 힘든, 꽤 자랑스러운 결과물이지요. 정성과 노력으로 2년여 동안 심혈을 기울인 300여 컷의 그림이 책 속에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게다가 마이크로 사진, 현미경 사진, 수중 사진, 유명 외국 작가의 사진, 식물의 분해와 해부 사진 등 국내에서는 보기 어려운 수준 높은 사진과 한눈에 들어오는 표·도식 등의 비주얼 자료를 이용해 원고 이해를 높였습니다. 국내 식물 관련 도서 중 가장 화려하고 효과적인 비주얼 자료를 보유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신라사 이야기 3
주니어김영사 / 박영규 지음, 이용규 그림 / 2006.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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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김영사
역사,지리
박영규 지음, 이용규 그림
정확한 사료와 역사에 대한 깊이 있는 시각으로 우리 역사상 가장 긴 왕조였던 신라 992년의 역사를 소개한 책이다. 이 책은 박씨, 석씨, 김씨의 세 성씨가 하나의 왕조를 이룬 신라의 역사를 하나하나 해부하여 지금까지 알지 못했던 신라사만의 또 다른 모습과 매력을 보여 준다. 1권에는 신라를 세운 혁거세왕부터 볼모로 잡힌 동생들을 구한 제19대 눌지왕까지, 2권에서는 건국 이후 최대의 군사력을 갖춘 자비왕부터 삼한 통일의 기초를 다진 제29대 태종무열왕까지의 이야기를 담았다. 3권은 삼한 통일의 꿈을 이룬 제30대 문무왕부터 신라의 마지막 왕인 제56대 경순왕까지의 이야기다. '신라사 깊이 읽기' 코너를 통해서는 삼한시대는 어떤 세상이었으며, 김수로왕의 부인 허황옥은 어느 나라에서 왔는지, 말갈족과 우리 민족과는 어떤 관계가 있는지, 가야는 어떤 나라였고 박제상의 아내는 왜 망부석이 되었는지 등 신라 사회의 다양한 모습들을 자세하게 설명한다. 통사와 인물사, 문화사를 총망라해 진행될 '박영규 선생님의 우리역사 깊이 읽기' 시리즈는 조선사, 고려사, 신라사 이야기 외에도 고구려사와 백제사 이야기 등 통사 12권이 완간될 예정이며, 이 외에도 조선의 관청, 왕과 왕비의 생활, 궁녀의 생활 등 분야별 역사로 나뉘어 약 20권이 책이 계속 출간될 예정이다.신라사 이야기 1권 제1대 혁거세왕 실록 신라를 세운 혁거세왕 혁거세왕 가계도 신라사 깊이 읽기 건국신화의 왕들은 왜 알에서 태어났을까? 제2대 남해왕실록 백성들에 의해 왕위에 오른 남해왕 남해왕 가계도 신라사 깊이 읽기 삼한시대는 어떤 세상이었을까? 제3대 유리왕실록 이가 많아 왕이 딘 유리왕 유리왕 가계도 제4대 탈해왕실록 상자에 실려 온 탈해왕 탈해왕 가계도 신라사 깊이 읽기 김수로왕의 부인 허황옥은 어느 나라에서 왔을까? 제5대 파사왕실록 형을 제치고 왕이 된 파사왕 파사왕 가계도 제6대 지마왕실록 많은 시련을 겪은 지마왕 지마왕 가계도 제7대 일성왕실록 여든이 다 되어 왕이 된 일성왕 일성왕 가계도 신라사 깊이 읽기 말갈족은 우리 민족과 어떤 관계가 있을까 제8대 아달라왕실록 왕비에게 배신당한 아달라왕 아달라왕 가계도 제9대 벌휴왕실록 미래를 예언한 벌휴왕 벌휴왕 가계도 제10대 내해왕실록 가야를 손에 쥔 내해왕 내해왕 가계도 신라사 깊이 읽기 가야는 어떤 나라였을까? 제11대 조분왕실록 신라의 위상을 높인 조분왕 조분왕 가계도 제12대 첨해왕실록 왕위를 빼앗은 첨해왕 첨해왕 가계도 제13대 미추왕실록 신라의 수호신령이 된 미추왕 미추왕 가계도 제14대 유례왕실록 왜국 정벌을 꿈꾼 유례왕 유례왕 가계도 제15대 기림왕실록 왜와 화친을 추진한 기림왕 기림왕 가계도 제16대 흘해왕실록 어린 나이에 왕위에 오른 흘해왕 흘해왕 가계도 제17대 내물왕실록 허수아비로 왜군을 물리친 내물왕 내물왕 가계도 제18대 실성왕실록 조카를 해치려 한 실성왕 실성왕 가계도 제19대 눌지왕실록 볼모로 잡힌 동생들을 구한 눌지왕 눌지왕 가계도 신라사 깊이 읽기 박제상의 아내는 왜 망부석이 되었을까? 신라사 이야기 2권 제20대 자비왕실록 건국 이후 최대의 군사력을 갖춘 자비왕 자비왕 가계도 신라사 깊이 읽기 일본에 전해지고 있다는 ‘신라금’은 무엇일까? 제21대 소지왕실록 백제와 결혼 동맹을 맺은 소지왕 소지왕 가계도 신라사 깊이 읽기 신라의 신궁은 누구를 모시던 곳일까? 제22대 지증왕실록 신라를 새롭게 변화시킨 지증왕 지증왕 가계도 신라사 깊이 읽기 신라에도 의학 책이 있었을까? 제23대 법흥왕실록 가야를 차지하고 불교를 일으킨 법흥왕 법흥왕 가계도 신라사 깊이 읽기 신라는 어떤 행정 조직을 갖췄을까? 제24대 진흥왕실록 신라의 전성기를 연 진흥왕 진흥왕 가계도 신라사 깊이 읽기 화백 제도란 무엇일까? 제25대 진지왕실록 타락한 허수아비 왕 진지왕 진지왕 가계도 신라사 깊이 읽기 골품 제도란 어떤 것일까? 제26대 진평왕실록 삼국 혼란기를 이겨 낸 진평왕 진평왕 가계도 신라사 깊이 읽기 신라의 군사 제도는 어땠을까? 제27대 선덕여왕실록 안팎의 위협에 시달린 선덕여왕 선덕여왕 가계도 신라사 깊이 읽기 선덕여왕의 지혜에 얽힌 세 가지 이야기 제28대 진덕여왕실록 당나라에 의지한 진덕여왕 진덕여왕 가계도 신라사 깊이 읽기 첨성대는 무엇을 하던 곳일까? 제29대 태종무열왕실록 삼한 통일의 기초를 다진 태종무열왕 태종무열왕 가계도 신라사 이야기 3 제30대 문무왕실록 삼한 통일의 꿈을 이룬 문무왕 문무왕 가계도 제31대 신문왕실록 통일 신라를 다진 신문왕 신문왕 가계도 제32대 효소왕실록 힘센 신하들에게 눌려 지낸 효소왕 효소왕 가계도 제33대 성덕왕실록 정치와 외교의 안정을 이룬 성덕왕 성덕왕 가계도 제34대 효성왕실록 왕권회복을 꿈꾸다 실패한 효성왕 효성왕 가계도 제35대 경덕왕실록 왕권을 되찾고 개혁을 이룬 경덕왕 경덕왕 가계도 신라사 깊이 읽기 신라의 역사가 기록된 사료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제36대 혜공왕실록 반란군에게 목숨을 잃은 혜공왕 혜공왕 가계도 제37대 선덕왕실록 혜공왕을 죽이고 왕이 된 선덕왕 선덕왕 가계도 제38대 원성왕실록 폭우 덕분에 왕이 된 원성왕 원성왕 가계도 제39대 소성왕실록 명이 짧은 소성왕 소성왕 가계도 제40대 애장왕실록 왕권 회복에 과감하게 나선 애장왕 애장왕 가계도 제41대 헌덕왕실록 조카를 죽이고 왕위에 오른 헌덕왕 헌덕왕 가계도 제42대 흥덕왕실록 슬픔과 병마에 시달린 흥덕왕 흥덕왕 가계도 제43대 희강왕실록 왕이 된 지 1년 만에 목숨을 잃은 희강왕 희강왕 가계도 제44대 민애왕실록 장보고에게 당한 민애왕 민애왕 가계도 제45대 신무왕실록 장보고의 힘을 빌려 왕위에 오른 신무왕 신무왕 가계도 제46대 문성왕실록 장보고와의 약속을 어긴 문성왕 문성왕 가계도 신라사 깊이 읽기 신라소와 신라방은 무엇일까? 제47대 헌안왕실록 원수의 손자를 사위로 삼은 헌안왕 헌안왕 가계도 제48대 경문왕실록 당나귀 귀를 가진 경문왕 경문왕 가계도 제49대 헌강왕실록 안정을 누린 헌강왕 헌강왕 가계도 신라사 깊이 읽기 신라의 노래 향가와 제50대 정강왕실록 왕이 된지 1년 만에 세상을 떠난 정강왕 정강왕 가계도 제51대 진성여왕실록 무능력한 진성여왕 진성여왕 가계도 제52대 효공왕실록 좌절하며 나랏일을 돌보지 않은 효공왕 효공왕 가계도 제53대 신덕왕실록 새롭게 박씨 왕조를 연 신덕왕 신덕왕 가계도 제54대 경명왕실록 고려와 외교 관계를 맺은 경명왕 경명왕 가계도 제55대 경애왕실록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경애왕 경애왕 가계도 제56대 경순왕실록 신라의 마지막 왕 경순왕 경순왕 가계도 신라사 깊이 읽기 신라시대를 거쳐 간 중국의 국가들은 몇 나라나 될까?
한국사 편지 생각책 1~5 세트 (전5권)
책과함께어린이 / 박은봉.생각샘 지음, 김중석 그림 / 201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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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함께어린이
역사,지리
박은봉.생각샘 지음, 김중석 그림
검증된 전문가들이 모여 만든 믿을 수 있는 역사책. 어린이 한국사 베스트셀러 저자 박은봉 선생님과 역사 논술 교사 모임 생각샘의 노하우가 집약된 초등 한국사 워크북이다. 워크북 과 통사책 로 초등 역사 교과서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역사 논술과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동시에 준비할 수 있다. 탄탄한 내용으로 기본을 다지고 체계적인 단계로 실력을 쌓고 재미있는 활동으로 우리 역사를 온전히 이해하도록 이끈다. 모든 단원마다 일정한 단계를 밟아가며 자연스럽게 사고력까지 키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풍부한 시각 자료와 놀이 활동을 균형 있게 넣어 아이들이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다. 엄마가 역사를 잘 알지 못해도 아이들을 가르칠 수 있는 든든한 길잡이도 함께 실려 있다. 를 기본 책으로 하는 워크북은 많다. 그러나 저자 박은봉 선생님이 직접 참여해서 만든 워크북은 이 유일하다. 저자의 의도와 본책의 지향점을 충분히 살려 반영하고, 현장에서 뛰고 있는 역사 논술 지도 선생님들의 노하우를 담아 책의 완성도와 현장감을 높였다. 어린이들이 균형 있는 관점으로 역사를 폭넓게 탐구할 수 있도록 문항 하나하나를 엄선해서 수록했다.한국사 편지 생각책 1 한국사 편지 생각책 2 한국사 편지 생각책 3 한국사 편지 생각책 4 한국사 편지 생각책 5“역사는 외우는 게 아니라 생각하는 거야.” 정답을 맞히려고만 하지 말고 자유롭게 생각해 보세요. 엉뚱한 질문, 튀는 생각 다 괜찮습니다. 역사 공부가 재미있어질 거예요. 지도하는 부모님이나 선생님들은 조급해 하지 말고 기다려 주세요. 어린이의 생각을 존중하고 대화를 나누어 보세요. 이 책이 길잡이가 되어 줄 겁니다. -박은봉 선생님의 이야기 중에서 역사를 재미있게! 논술 실력과 사고력 향상까지! 이렇게 구성했어요! 각 권의 차례는 《한국사 편지》(전 5권)와 동일합니다. 모두 72개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기원전 70만 년부터 21세기 현대까지 생활사, 정치사, 문화사 그리고 인물 들을 두루 다루고, 각 내용에 맞게 다양한 활동 주제를 엄선하여 소개하고 있습니다. 《한국사 편지 생각책》의 4권부터는 글쓰기가 강화됩니다. 형식에 맞게 단계를 나누어 자기의 생각을 논리적이고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긴 호흡의 글로 표현할 수 있게 하고, 배경 지식이나 참고 글을 제시해 깊이 있는 글쓰기가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1권 [원시 사회부터 통일 신라와 발해까지] 2권 [후삼국 시대부터 고려 시대까지] 3권 [조선 건국부터 조선 후기까지] 4권 [조선 후기부터 대한제국 성립까지] 5권 [대한제국부터 남북 화해 시대까지] 꼼꼼하게 따져 봐도 역시 ! ■ 검증된 전문가가 썼나요? 역사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저자의 전문성과 신뢰도입니다. 은 첫 출간 후 지금까지 350만 독자에게 사랑을 받아 온 의 저자 박은봉과 현장에서 초등 독서.역사 논술을 지도하는 6명의 선생님들이 모여 모든 문항을 집필하였습니다. ■ 재미도 있고 내용도 알차면 좋겠어요. 모든 단원마다 일정한 단계를 밟아가며 자연스럽게 사고력까지 키울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풍부한 시각 자료와 놀이 활동을 균형 있게 넣어 공부하는 아이들이 지루해하지 않도록 했습니다. ■ 학교 교과 과정과 잘 연계되어 있나요? 는 2011년부터 4년 동안 국정 초등학교 사회 교과서의 참고도서로 유일하게 수록된 어린이 책입니다. 와 을 활용한다면 역사 교과 학습 향상은 물론, 글쓰기와 논술 실력까지 쌓을 수 있습니다. ■ 저학년이든 고학년이든 아이 스스로 해나갈 수 있나요? 은 부모님과 함께 해도 좋고, 아이 혼자서도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저학년이라면 그리기나 만들기, 게임 등의 흥미 위주 활동부터 시작하고, 고학년이라면 깊이 있는 문제들까지 제시 자료를 참고하면서 글로 정리할 수 있기에 아이 스스로도 학습이 가능합니다. ■ 가격 대비 활용도가 높은가요? 본 책, 지침서, 활동 자료가 모두 한 권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역사 워크북 의 좋은 콘텐츠를 더 많은 어린이들이 접할 수 있도록 각 권의 가격을 합리적으로 책정했습니다. ■ 역사를 잘 알지 못해도 아이들을 가르칠 수 있나요? 이 책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가 ‘지침서’입니다. 지침서에는 정해진 하나의 정답이 아니라, 초등 4~6학년 어린이들의 수업 결과물을 그대로 정리.수록하여 정답의 범위를 제시해 줍니다. 워크북의 기본 책 와 생생한 ‘지침서’를 참고한다면, 역사 전문가가 아니어도 어린이들을 지도하는 데 무리가 없습니다. 에서만 알려주는 사고력 키우는 7단계 학습 · 프롤로그 : 단원을 시작하기 전에 그림과 함께 앞으로 공부하고 생각할 주제를 만나 봅니다. ? 생각 한 걸음 : 단답형, 서술형 문제로 핵심 내용을 간단히 되짚어 보고 점검합니다. ? 생각 두 걸음 : 유물과 유적, 지도 등 구체적인 시각 자료를 살피며 역사를 입체적으로 이해해 봅니다. ? 깊이 생각하기 : 특정 시대의 사건이나 제도, 상황을 큰 시각으로 살펴보고 자신의 이야기로 재해석해 봅니다. ? 생각 펼치기 : 역사적 사실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일기, 시, 만화, 논설문 등 다양한 방식의 글로 표현해 봅니다. ? 역사와 뛰놀기 : 만들기, 그리기, 놀이 등을 통해 재미있게 한 단원을 마무리합니다. ? 역사 공감하기 : 짧은 읽을거리를 통해 사고력과 공감력을 확장시킵니다. * 독자들의 후기 ‘역사가 점점 좋아져’ 나는 역사에 대해 생각해 본 적도 없고 싫어하는 편이었어. 그런데 《한국사 편지 생각책》을 공부하면서 과거에 급제한 사람들이 쓰는 ‘어사모’를 만드는 것이 정말 재밌었어. 나는 역사를 ‘상상’이라고 생각해. 옛날 사람들이 썼다는 물건을 보면, 어떻게 사용했는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확실하지가 않으니까 상상을 해 보게 되더라고. 나는 상상하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앞으로 역사를 더 잘 알 것 같기도 해. _정 단 어린이 ‘생각 수업, 글쓰기 수업의 길잡이’ 오래전 독자로서 《한국사 편지》를 처음 만난 후로, 작가로서, 엄마로서, 이제는 글쓰기를 가르치는 교사로서《한국사 편지 생각책》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중략) 아이들은 마치 《한국사 편지》에 답장을 하는 마음으로 생각하고 글을 씁니다. 역사를 스스로 읽고, 생각하고, 글로 풀어내면서 한층 더 역사와 글쓰기가 흥미롭다며 아이들이 입을 모읍니다. 그런 아이들이 참 대견하고 다행스럽습니다. 《한국사 편지 생각책》이 다른 많은 아이들에게도 좋은 역사 친구, 글친구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_김영숙 선생님의 글을 다듬어 수록 ‘엄마는 가장 좋은 선생님‘ ‘그래, 내 아이 역사는 내가 책임진다!’ 다짐하며 우리 아이 첫 역사책으로 《한국사 편지》를 선택했습니다. (중략) 《한국사 편지》는 한 번 읽고 덥기에는 참 아쉬운 책이었습니다. 다시 아이에게 책을 읽어 보자 권했지만 힘들어 했습니다. 똑같은 걸 반복한다는 느낌이 들었을 거예요. 그러다 《한국사 편지 생각책》이 나와서 내용을 살펴보는데 이 책이면 ‘정말 역사공부 제대로 재미나게 하겠다.’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제 아이와 마주 앉아 《한국사 편지 생각책》을 펼치고 색다른 역사 공부를 시작해 봅니다. 역사에 재미를 느끼고, 질문하고, 생각하고, 정리하는 그런 참 맛을 알아가는 공부를요. _초등학생 학부모 김은선님의 추천글을 다듬어 수록
신기한 식물일기
미래사 / 크리스티나 비외르크 지음, 레나 안데르손 그림, 김석희 옮김 / 199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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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사
명작,문학
크리스티나 비외르크 지음, 레나 안데르손 그림, 김석희 옮김
식물 가꾸기를 좋아하는 리네아가 자기만의 꽃밭을 만드는 방법을 소개한 책. 씨앗을 심은 다음 알맞게 물을 주면 쏘옥 싹을 내미는 모습에서 생명에 대한 외경심과 소중함을 깨닫는다. 비료 주는 방법부터 식물에게 물과 햇빛이 왜 필요한지 등 식물에 대한 궁금증도 함께 풀어 준다.1.안녕! 2.나의 오렌지나무 3.과일과 야채를 씨앗으로 키우세요 4.내가 무척 좋아하는 아보카도 5.도시에서 가장 먼저 꽃이 피는 붉은강낭콩 6.생장은 어떻게 시작될까요? 7.리네아의 콩 올림픽 8.나쁜 봉선화와 나 9.크게 자란 봉선화 10.물을 잘 주는 법 11.집을 비울 때의 물주기 12.물의 순환 13.리네아의 물의 순환 14.식물에 필요한 것은? 15.내 마늘을 보세요! 16.자두 놀이를 합시다! 17.못생긴 아마릴리스 구근이 커다란 꽃으로 18.구근이란? 19.씨는 어디에서 생기나? 20.리네아의 작은 정원 21.봉선화를 슬피게 한 것 22.어떤 해충들이 있을까요? 23.식물을 위한 방 만들기 24.식물이 너무 자라서 화분이 깨질 때 25.맛있고 쉽게 만들 수 있는 다닥냉이 요리 26.생일 선물 만들기 27.리네아의 원예 노트 28.리네아의 식물 건강 진단
초록똥을 뿌지직
사파리 / 윤아해 외 글, 신동준 그림 / 2012.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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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리
창작동화
윤아해 외 글, 신동준 그림
처음 책을 접하는 아이들이 장난감처럼 가지고 놀 수 있도록 구성한 아기 그림책 '신나게 놀자' 시리즈. 달팽이의 독특한 생태를 통해 색깔을 인지할 수 있도록 만든 아기 그림책이다. 아이들은 날개 페이지를 펼쳤다 접었다 반복하면서 소근육을 발달시키고 달팽이가 먹은 음식을 보고 무슨 색 똥을 눌지 유추해 볼 수 있다. 이 책에 등장하는 아기 달팽이는 뭐든 참 잘 먹고 잘 배변한다. 오이를 먹으면 초록 똥을 뿌지직 누고, 꽃잎을 먹으면 노란 똥을, 딸기를 먹으면 빨간색 똥을 눈다. 아이들은 이런 아기 달팽이의 활동을 통해 자연스레 빨간색, 노란색, 초록색, 흰색, 검은색을 알게 된다. 뿐만 아니라 그림 구석구석에 같은 색깔의 동물과 식물, 사물이 숨겨져 있어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같은 색깔을 가진 친구들은 또 뭐가 있을까?’ 하고 호기심을 갖게 된다. 눈여겨보지 않으면 보이지 않는 것을 발견하는 보물찾기처럼 재미있게 구성했다.놀이만큼 재미와 즐거움이 가득한 아기 그림책 시리즈 <신 나게 놀자!> 유아기 아이들은 노는 것이 가장 중요한 하루의 일과다. 유명한 아동심리학자 피아제는 “놀이는 자신과 세상에 대해 알려 주기 때문에 어린아이들의 ‘일’이다.”라고 말했다. 신 나게 놀아야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란다. 그만큼 ‘놀이’는 어린이의 성장 발달에 있어 아주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신 나게, 맘껏 놀면서 자란 아이들은 그렇지 못한 아이들보다 성장한 뒤 훨씬 행복감이 크다고 한다. 또한 ‘잘 놀아야 공부도 잘한다’는 말도 그저 속설이 아니라 과학적으로 증명된 사실이다. 영아기의 어린아이들에게 세상은 온통 장난감이다. 보는 것, 듣는 것, 손에 닿는 모든 것이 장난감인 셈이다. 책도 마찬가지다. 책을 처음 만나는 어린아이들에게 책은 지식을 습득하는 매체가 아닌, 또 하나의 장난감이다. <신 나게 놀자!> 는 처음 책을 접하는 아이들이 장난감처럼 가지고 놀 수 있도록 구성한 ‘아기 그림책 시리즈’다. 그러나 이 시리즈가 일반 장난감과 다른 점이 있다면 각 권마다 아이들을 닮은 귀여운 동물과 곤충 들이 등장하고 매 페이지마다 비슷하면서도 다른 문장을 반복한다는 것이다. ‘냠냠 먹고’, ‘뿌지직’, ‘쿨쿨’, ‘일어나’ 같은 일상에서 자주 듣는 말에 절로 익숙해질 수 있다. 또한 책의 특성에 따라 페이지마다 들쳐 보거나 펼쳐 보게 구성해 지루할 틈이 없이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자라는 아이들을 위해 눈이 부시지 않는 종이로 인쇄하고, 가지고 노는 동안 위험하지 않도록 모서리를 둥글리는 등 어린 연령의 아이들을 위해 세심하게 신경 썼다. <신 나게 놀자!> 시리즈는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성장의 바탕을 이루는 것처럼 편안하고 자연스럽게 아이들에게 다가가 언어와 신체, 인지, 감성, 사회성을 발달시키는 아기 그림책이다. 달팽이의 생태를 통해 색깔을 익혀요! 둥근 집을 등에 업고 다니는 달팽이는 어린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 가운데 하나다. 천천히 움직이는 탓에 아직 시각 인지가 느리고 손 감각이 둔한 어린 연령의 아이들도 쉽게 관찰할 수 있다. 또한 달팽이는 몸속에 색을 분해하는 세포가 없어서 먹은 음식과 똑같은 색깔의 똥을 누는 신기한 특성이 있어 집에서 많이 기르는 동물이기도 하다. <초록 똥을 뿌지직>에서는 이런 달팽이의 독특한 생태를 통해 색깔을 인지할 수 있도록 만든 아기 그림책이다. 이 책에 등장하는 아기 달팽이는 뭐든 참 잘 먹고 잘 배변한다. 오이를 먹으면 초록 똥을 뿌지직 누고, 꽃잎을 먹으면 노란 똥을, 딸기를 먹으면 빨간색 똥을 눈다. 아이들은 이런 아기 달팽이의 활동을 통해 자연스레 빨간색, 노란색, 초록색, 흰색, 검은색을 알게 된다. 뿐만 아니라 그림 구석구석에 같은 색깔의 동물과 식물, 사물이 숨겨져 있어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같은 색깔을 가진 친구들은 또 뭐가 있을까?’ 하고 호기심을 갖게 된다. 눈여겨보지 않으면 보이지 않는 것을 발견하는 보물찾기처럼 재미있게 구성했다. 또한 뭐든 잘 먹고 잘 배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이 시기의 아이들에게 아기 달팽이는 좋은 본보기가 된다. 다양한 종류와 색깔의 음식을 먹고 쑥쑥 자라는 달팽이의 모습은 부모가 바라는 아이의 성장과 닮아 있기도 하다. 이러한 인지 과정에 흥미를 더하기 위해 펼쳐 보기 기능을 넣었다. 날개를 펼치기 전에는 오이를 냠냠 맛있게 먹는 달팽이를 보여 주고, 날개 페이지를 펼치면 오이를 먹고 꼬불꼬불 초록 똥을 누며 기어가는 달팽이의 움직임을 고스란히 따라갈 수 있도록 꾸몄다. 아이들은 날개 페이지를 펼쳤다 접었다 반복하면서 소근육을 발달시키고 달팽이가 먹은 음식을 보고 무슨 색 똥을 눌지 유추해 볼 수 있다. 또한 ‘냠냠’, ‘뿌지직!’ 같은 의성어가 반복되어 청각적 자극과 함께 재미도 준다. 아이들은 딸기와 무, 까마중 등을 맛있게 먹고 뿌지직 똥을 누며 무럭무럭 자라는 아기 달팽이가 자신인 양 친근감을 느끼며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이다.
검피 아저씨의 드라이브
시공주니어 / 존 버닝햄 지음, 이주령 옮김 / 1996.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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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
창작동화
존 버닝햄 지음, 이주령 옮김
네버랜드 세계의 걸작 그림책 제54권. 에 이은 두 번째 책으로, 저자가 자신만의 독특한 스타일을 잡기 시작한 초기 그림책들이다. 검피 씨가 빨간 자동차를 몰고 아이들, 염소와 닭과 고양이, 송아지, 토끼와 개를 태우고 드라이브를 떠나는 이야기를 그렸다. 쨍쨍한 햇볕이 어느새 먹구름에 가리우고, 하늘에서 빗방울이 떨어지고, 길은 질퍽거리고 바퀴마저 빙빙 헛돌아 차는 위태로워진다. 날이 다시 맑게 개고, 집 근처에서 모두들 다 같이 물놀이를 하며 몸과 마음을 개운하게 씻어낸다. 저자는 이 작품을 통해 탈것에 흥미를 느끼는 아이들에게 사람과 동물이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 차별 없이 함께하는 재미가 얼마나 큰지를 유머러스하게 보여 준다. 인생길을 함께 간다는 것은 좋은 일, 궂은일을 함께하는, 그야말로 동반자의 의미가 크다. 검피 씨의 드라이브 여정에는 작은 인생 이야기가 숨어 있다.목차 없는 도서입니다. 함께하는 즐거움, 차별 없는 세상에서 누리는 유쾌한 드라이브 여행 존 버닝햄은 그림책 한 권에 여러 가지 질감의 재료를 마구 섞어서 버무린다. 물감, 크레용, 고무 수채 물감, 파스텔, 목탄, 먹물, 갖가지 재료들이 모두 그의 그림책의 세계로 튀어나온다. 버닝햄은 대개 그림책 하나를 구상하고 완성하기까지 긴 시간을 할애하는 작가로 알려져 있는데, 그의 그림을 찬찬히 들여다보면 그가 오랜 습작 끝에 자신의 스타일을 구축하게 되었음을 알게 된다. ‘검피 아저씨’ 시리즈는 버닝햄이 자신만의 독특한 스타일을 잡기 시작한 초기 그림책들이다. 이 중에서 먼저 출간된 ‘뱃놀이’가 1971년에 케이트 그린어웨이 상을 수상했다. 뱃놀이에 이은 두 번째 책인 《검피 아저씨의 드라이브》는 검피 씨가 빨간 자동차를 몰고 아이들, 염소와 닭과 고양이, 송아지, 토끼와 개를 태우고 드라이브를 떠나는 이야기이다. 쨍쨍한 햇볕이 어느새 먹구름에 가리우고, 하늘에서 빗방울이 떨어지고, 길은 질퍽거리고 바퀴마저 빙빙 헛돌아 차는 위태로워진다. 누군가 내려서 차를 좀 밀어야 할 무렵, 도와주기는커녕 저마다 한마디씩 변명들을 늘어놓고, 차는 점점 진흙탕 속으로 끌려 들어가는데……. 날이 다시 맑게 개고, 집 근처에서 모두들 다 같이 물놀이를 하며 몸과 마음을 개운하게 씻어 낸다는 드라이브 여행 이야기. 인생길을 함께 간다는 것은 좋은 일, 궂은일을 함께하는, 그야말로 동반자의 의미가 크다. 검피 씨의 드라이브 여정에는 작은 인생 이야기가 숨어 있다. 존 버닝햄은 이 작품을 통해 탈것에 흥미를 느끼는 아이들에게 사람과 동물이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 차별 없이 함께하는 재미가 얼마나 큰지를 유머러스하게 보여 준다. 또한 누군가 차를 뒤에서 밀어야 하는 희생과 수고를 해야 한다고 할 때, 여자아이, 남자아이, 송아지, 개, 고양이 등이 늘어놓는 구차한 변명들은 다름 아닌 우리들이 일상에서 늘어놓는 변명과 다름없음을 실감나게 보여 준다. 한번쯤 화를 내거나 짜증을 낼 법한 상황에서도, 표정 하나 변함없이 담담하고 친절한 검피 씨는 마지막에 이렇게 말한다. “다음에 또 드라이브 하러 오렴.”이라고. 오늘도 검피 씨네 집은 늘 열려 있다. 자유롭고 온기 넘치는 상태로. 거칠 것 없는 아이들의 자유로운 상상의 세계는 존 버닝햄의 작품 속에서 늘 살아 있다.
뚝딱 3개월에 한글떼기 1권 1~3 세트 (전3권, 개정판)
이지교육 / 이지교육 편집부 (지은이) / 2019.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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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교육
유아학습책
이지교육 편집부 (지은이)
출간 이후, 5년여에 걸쳐 학부모님들의 의견수렴과 연구·노력으로, ‘보다 쉽게! 보다 재미있게! 보다 경제적으로!’라는 교육목표로 개정 보완하여 출간한 한글 교재이다. 기존의 한글 교재와 달리 표음문자인 한글의 특성을 살려 자·모음 조합의 원리로 자·모음부터 받침 없는 낱자와 낱말, 받침 있는 낱말에 이어 문장의 읽기·쓰기 까지 단계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하였다.1권1 P 4~5(동영상 학습의 특징 ~ 한글지도 참 힘드시죠?) P 8~9(목차 ~ 한글 테스트) P 20~25( 모음 ㅏ ㅑ ㅓ ㅕ ㅗ) P 26~33(모음 ㅗ ㅛ ㅜ ㅠ ㅡ l) p 34~59 (자음 ㄱ ㄴ ㄷ~ ㄲ ㄸ ㅃ ㅆ ㄸ) 1권2 P 4~9 (인사말, 목차, 지도지침) P 10~15 ('ㅏ‘ 조합) P 16~21 ('ㅓ‘ 조합) P 22~27 ('ㅗ‘ 조합 p 28~33('ㅜ‘ 조합 p 34~39('ㅡ‘ 조합 p 40~45 ('ㅣ‘ 조합 p 46~51 ( 'ㅑ‘ 조합 p 52~57 ('ㅑ‘ 조합 p 58~63 ('ㅛ‘ 조합 p 64~69 ('ㅠ‘ 조합 p 70~76 (자 모음 확인 학습) 1권3 P 4~9 (인사말, 목차, 지도지침) p 10~45 (받침없는 낱말공부, 글자퍼즐, 받아쓰기) p 46~55 (이중모음배우기) p 55~67 (이중모음이 들어있는 낱말 공부, 받아쓰기) p 68~83 (부록-낱말 읽고 쓰기, 받침없는 문장 읽기연습)『뚝딱 3개월에 한글 떼기』는 『3개월에 한글 떼기』 출간 이후, 5년여에 걸쳐 학부모님들의 의견수렴과 연구·노력으로, ‘보다 쉽게! 보다 재미있게! 보다 경제적으로!’라는 교육목표로 개정 보완하여 출간한 한글 교재입니다. 기존의 한글 교재와 달리 표음문자인 한글의 특성을 살려 자·모음 조합의 원리로 자·모음부터 받침 없는 낱자와 낱말, 받침 있는 낱말에 이어 문장의 읽기·쓰기 까지 단계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체력이나 집중력, 인지능력 등을 고려하여 55개월 이상의 어린이에게 권장하며, 자·모음 기초부터 초등학교 1학년 국어까지 단계별 학습을 통해 읽기·쓰기는 물론 어휘력까지 ‘3개월에 한글 떼는’ 기적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뚝딱! 3개월에 한글 떼기』는 동영상으로 어린이 스스로 학습할 수 있으므로, 부모의 자녀 교육에 대한 수고로움을 덜고, 어린이들의 마음이 커질 것입니다. ‘신이 인간에게 주신 최고의 언어!’라고 세계의 모든 언어학자들이 칭송하는 자랑스러운 한글! ‘뚝딱, 3개월에 한글 떼기’로 ‘3개월에 동화책을 읽는 기적’을 경험하세요. 한글 교육의 신기원! 뚝딱, 3개월에 한글 떼기! 3개월에 한글 떼는 기적을 경험하세요! 본 교재는 체력과 집중력, 인지능력 등을 고려하여 55개월 이상의 어린이에게 권장합니다. 맞벌이 등으로, 가정에서 아이들에게 미처 준비해 주지 못한 한글 공부! 직장 맘들의 안타까운 마음을 담아 만들었습니다.
꿈꾸는 도자기
책읽는곰 / 김평 지음, 이광익 그림 / 2009.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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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곰
창작동화
김평 지음, 이광익 그림
도자기 속 그림들과 친구가 되어 보도록 하는 그림책. 이 책에 등장하는 도자기 친구들은 국보도 아니고 보물도 아니다. 금이 가고 색이 바랬지만 “우리 같이 놀자.”며 두리의 손을 잡아 준 고마운 친구들이다. 할아버지, 엄마, 아빠, 삼촌, 두리까지 3대가 함께 사는 두리네 집은 도자기 공방이다. 모두 도자기를 만드느라 정신없이 바쁘다. “아무도 나랑 안 놀아 줘!” 잔뜩 심통이 난 두리에게 다가온 아이가 있다. 신비한 초록빛을 내는 아이를 쫓아간 곳은 할아버지의 보물 창고. 두리는 영문도 모른 채 초록빛 아이와 술래잡기를 벌이게 된다. 그리고 초록빛 아이를 쫓다가 거문고 타는 할아버지와 춤추는 학, 포도 넝쿨 속 아이들, 커다란 물고기와 구름을 뚫고 날아오르는 용을 만나게 되는데... 작가 김평은 국립중앙박물관의 도자기들을 보고 또 보면서 마음 맞는 도자기 친구를 만나게 되었다. 그리고 지금은 일본 오사카 시립동양도자미술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청자 여자아이 모양 연적’을 두리의 여자 친구로 만들어 주었다. 또한 화가 이광익은 입체 작품인 도자기를 평면 공간인 그림책 속에 아름답게 담아냈다. 도자기를 만드는 태토의 색인 황토색을 주조색으로, 청자 푸른빛과 백자의 젖빛을 세심하게 조합하여 두리에게 멋진 판타지 공간을 만들어 준다.이번 방학에는 도자기 속 그림들과 친구가 되어 보자! 이제 여름 방학이 끝나갑니다. 이 무렵이면 박물관은 방학 숙제를 마무리하려는 어린이들로 북적거립니다. 이곳저곳에서 플래시를 터뜨리며 사진을 찍어 대는가 하면, 유물을 보호하는 유리 장에 종이를 대고 유물 관련 정보를 메모하는 어린이들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박물관을 점령한 꼬마 관람객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정작 봐야 할 유물보다는 유물 관련 정보를 더 열심히 보는 것 같습니다. 하기야 어른이 봐도 박물관에 전시된 유물들은 그다지 재미가 없습니다. 특히 박물관에서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도자기는 그 비슷비슷한 생김새에 멀찍이 떨어져 휙휙 지나치기 일쑤입니다. 하지만 도자기 앞으로 한 발짝만 다가가 그 모습을 자세히 들여다본 사람이라면 도자기 속에 펼쳐진 광경에 놀라게 될 것입니다. 살랑살랑 부드러운 바람이 하늘하늘 버드나무를 흔들고, 커다란 학이 우아하게 날개를 펼치고, 작은 동물들이 머루처럼 새까만 눈동자를 빛내는 광경에 말입니다. 운이 좋으면 마음 통하는 도자기 속 친구를 사귈 수도 있습니다. 화가 이중섭은 고려 도자기인 ‘청자 포도 동자 무늬 조롱박 모양 주전자’에서 포도 넝쿨 사이에 매달린 여덟 명의 아이들과 친구가 되었습니다. 그는 이 도자기를 보기 위해 국립중앙박물관을 자주 드나들었지요. 그래서인지 이중섭의 아이 그림은 이 도자기 속 아이들과 많이 닮아 있습니다. 《꿈꾸는 도자기》의 주인공 두리도 이 아이들과 친구가 되어 포도 넝쿨에 매달려 출렁출렁 그네를 타고 놉니다. 화가 이중섭이 더 이상 찾아오지 않자 도자기 속 아이들도 많이 심심했나 봅니다. “우리랑 같이 나무 타기 하지 않을래?” 하고 두리에게 먼저 손짓을 한 걸 보면 말입니다. 흙이 물을 만나고 불을 거쳐 얻은 생명, 도자기 할아버지, 엄마, 아빠, 삼촌, 두리까지 3대가 함께 사는 두리네 집은 도자기 공방입니다. 아빠는 수비를 끝낸 흙을 반죽하고, 할아버지는 반죽한 흙을 물레에 올려 도자기를 빚고, 엄마는 도자기에 무늬를 새기고, 삼촌은 잿물을 입히고……. 모두 도자기를 만드느라 정신없이 바쁩니다. “아무도 나랑 안 놀아 줘!” 잔뜩 심통이 난 두리에게 “나랑 같이 놀래?” 하면서 다가온 아이가 있습니다. 옥빛인지 물빛인지 모를 신비한 초록빛을 내는 아이를 쫓아간 곳은 할아버지의 보물 창고. “나랑 술래잡기 하자. 네가 술래!” 두리는 영문도 모른 채 초록빛 아이와 술래잡기를 벌이게 됩니다. 그리고 초록빛 아이를 쫓다가 거문고 타는 할아버지와 춤추는 학, 포도 넝쿨 속 아이들, 커다란 물고기와 구름을 뚫고 날아오르는 용을 만납니다. 하나같이 멋진 모습을 뽐내는 친구들입니다. 그런데 너도 나도 두리에게 같이 놀자고 말은 거는 걸 보면 많이들 심심했던 모양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이 친구들은 모두 사람의 눈길이 그리운 박물관의 도자기들이거든요. 방학이나 주말에만 우르르 몰려와 힐끗 쳐다보고 휙휙 지나쳐 버리는 친구들이 고작이니 얼마나 심심했겠어요. 작가 김평은 이 책을 쓰면서 가장 먼저 도자기 속 그림들과 친구와 되었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의 도자기들을 보고 또 보면서 마음 맞는 도자기 친구를 만나게 되었고, 《꿈꾸는 도자기》에 그 친구들을 등장시켰지요. 그리고 아쉽게도 지금은 일본 오사카 시립동양도자미술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청자 여자아이 모양 연적’을 두리의 여자 친구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작가가 선택한 도자기 친구들은 국보도 아니고 보물도 아닙니다. 비록 금이 가고 색이 바랬지만 “우리 같이 놀자.”며 작가의 손을 잡아 준 고마운 친구들입니다. 화가 이광익은 입체 작품인 도자기를 평면 공간인 그림책 속에 아름답게 담아냈습니다. 도자기를 만드는 태토의 색인 황토색을 주조색으로 하고, 청자 푸른빛과 백자의 젖빛을 세심하게 조합하여 두리에게 멋진 판타지 공간을 만들어 주었답니다.
마법천자문 43
아울북 / 김현수 (지은이), 홍거북 (그림), 김창환 (감수) / 2018.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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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북
만화,애니메이션
김현수 (지은이), 홍거북 (그림), 김창환 (감수)
손오공의 모험 이야기를 따라가면서 쓰기보다 뜻과 소리를 먼저 읽고 그림으로 한자를 보면서 학습할 수 있도록 한 한자학습만화다. 마법의 주문으로 음과 훈을 읽기 때문에 재미있게 한자를 배울 수 있다. 각 권마다 새로 배우는 한자 20자와 복습 한자가 50회 가량 반복되며 8급에서 1급 한자가 함께 구성되어 있다. 쉬운 한자 속에서 어려운 한자까지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게 한 것이다.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으면서 마법의 주문을 외우다 보면 어느새 신규한자 20자는 물론, 예전에 배운 한자들까지 머리에 쏙쏙 집어넣게 된다. 여기에 한자 낱자 두 개를 붙여 만드는 단어마법, 한 개의 낱자를 다양한 낱자들과 합쳐 확장하는 단어확장마법 등을 통해 어휘학습까지 나아갈 수 있다.1. 미지의 숲을 나오다! 2. 옥황군, 등장! 3. 내가 바로 암흑노야 4. 교만지왕이 암흑계로 향한 이유 5. 뜻밖의 만남 6. 밝혀지는 과거 7. 손오공, 넌 누구 편이야? 8. 죄악의 시작 9. 비밀무기 등장 10. 옥황상제의 선택 o 마법의 한자를 잡아라! o 다시 알아보는 마법의 한자 o 달라진 부분을 찾아라! o 내가 만드는 마법천자문 o 마법의 한자를 낚아라! o 마법의 한자 퀴즈를 풀자!불완전한 암흑상제의 부활로 암흑군단에까지 영향이 미치고, 때마침 연합군 앞에 대규모의 옥황군이 등장한다! 암흑군과 연합군의 싸움은 점점 승패를 알 수 없는 방향으로 흘러가는데……. 미지의 숲을 나와 교만지왕에게 그간의 상황을 보고 받은 암흑상제는 자신의 부활로 오랫동안 준비한 계획이 틀어질까 봐 초초해 한다. 그러다 결국 교만지왕의 지원 요청조차 뿌리치고, 암흑상제는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황급히 길을 떠난다. 이런 암흑상제의 태도에 당혹스러움도 잠시, 이윽고 더 큰 고난이 교만지왕에게 닥친다. 바로 지옥의 왕자 아차아가 대규모의 옥황군을 이끌고 연합군 앞에 나타난 것! 이에 교만지왕 역시 암흑군단을 보충하기 위해 서둘러 암흑계로 향한다. 한편 옥황군의 등장은 꿈에도 모른 채, 암흑상제와 손오공은 구름을 타고 잠깐의 여유를 갖는다. 그리고 손오공은 암흑상제에게서 의외의 모습을 발견하고, 처음으로 암흑상제의 마음을 헤아린다. 하지만 손오공은 이유가 어떻든 지금의 방법은 잘못된 거라며 암흑상제를 나무라자 마음이 크게 상하고, 손오공과 투덕거리다 어느새 목적지인 또 다른 대지여신의 신전에 도착한다. 이윽고 빨리 찾을 것만 찾고 떠나자는 암흑상제에게 뜻밖의 상황이 펼쳐지는데……. 과연 대지의 신전에서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까요? 마법천자문 43권에서 확인해 보세요. 시리즈 소개 (1) 대한민국이 선택한 최고의 한자 학습만화! 아이들 한자와 어휘 공부는 마법천자문으로 시작하세요! 마법천자문은 그 동안 대한민국 어린이들의 한자학습과 학습만화 열풍을 이끌며, ‘재미’와 ‘학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성공적인 에듀테인먼트(edutainment)의 모델이라는 평가와 함께, 교육산업대상 출판분야 대상(2006년)을 비롯한 각종 상을 수상한 대한민국 최고의 학습만화입니다. 대한민국 2,000만 독자가 증명했듯, 어른들도 알쏭달쏭한 한자들을 『마법천자문』 어린이 독자들은 술술 막힘 없이 읽어 갑니다. 단순히 아이들이 어른들 보다 배우는 속도가 빠르기 때문일까요? 비결은 ‘반복 학습’! 두 번, 세 번 반복되는 『마법천자문』의 이미지 학습법에 있습니다. 『마법천자문』은 각 권에 등장하는 새로운 한자 20자를 소개하면서 앞 권에서 배운 한자를 50회 이상 반복 학습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으면서 마법의 주문을 외우다 보면 어느새 신규한자 20자는 물론, 예전에 배운 한자들까지 머리에 쏙쏙 집어넣게 됩니다. 여기에 한자 낱자 두 개를 붙여 만드는 단어마법, 한 개의 낱자를 다양한 낱자들과 합쳐 확장하는 단어확장마법 등을 통해 어휘학습까지 나아갈 수 있습니다. (2) 이 책의 장점 ① 그림으로 보고 마법의 주문으로 읽는 이미지 학습법! 한자 학습은 쓰기보다 뜻과 소리를 먼저 읽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마법천자문』은 그림으로 한자를 보면서 마법의 주문으로 음과 훈을 읽기 때문에 재미있게 한자를 배웁니다. ② 적절한 학습량과 난이도가 섞인 진도로 학습 효과 두 배! 『마법천자문』 각 권에서는 새로 배우는 한자 20자와 복습 한자가 50회 가량 반복되며 8급부터 1급까지 다양한 난이도의 한자가 함께 구성돼 있습니다. ③ 낱자 암기가 아닌 다각적인 한자학습 구현! 반의어, 동의어 등 단어를 쉽게 조합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하여 어휘력을 한층 키울 수 있습니다. 또한 22권부터는 어휘의 확장에 보다 중점을 두었습니다. 개별 한자가 다양하게 결합하여 쓰이는 과정을 통해 낱글자가 어휘에서 어떻게 사용되고 확장되는지를 한자마법 이미지를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④ 카드를 활용한 다양한 학습! 학습만화 최초로 특허를 획득한 한자카드는 놀이 속 학습을 실현하는 학습 도구입니다. 각 권 당 20개씩 들어있는 카드를 활용하면 단어, 사자성어 등 한자 어휘까지 익히게 됩니다. (3) 수상 내역 삼성경제연구소(SERI) 선정 ‘10대 히트상품’ ‘한자카드와 인터넷을 이용한 학습 시스템’ 특허 획득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선정 ‘청소년 권장도서’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선정 ‘문화산업진흥기금 지원 사업 개발도서’ 서울신문 선정 ‘소비자만족 히트 상품’
정말 정말 한심한 괴물, 레오나르도
웅진주니어 / 모 윌렘스 글.그림, 고정아 옮김 / 2007.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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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주니어
창작동화
모 윌렘스 글.그림, 고정아 옮김
친구들이 나보다 더 힘이 세고 똑똑해 보인다. 나만 잘하는 게 없어 보인다. 그럴 때 레오나르도를 만나보자. 아무에게도 겁을 줄 수 없었던 한심한 괴물, 레오나르도를. 다른 괴물들처럼 이빨이 많지도 않고, 몸집이 거대하지도 않은 레오나르도는 괴물답지 않은 괴물이라 스스로를 늘 한심해했지만, 그래서 결국 좋은 친구를 사귈 수 있었던 특별한 괴물이다. 스스로를 무능한 괴물이라 생각했던 레오나르도는 어느날 좋은 생각을 떠올린다. 세상에서 가장 겁 많은 아이를 찾아 놀라게 해 주겠다 한다. 찾고 찾은 끝에 샘이라는 아이를 놀래 주기로 한다. 몰래 샘 뒤로 다가가 큰 소리로 고함을 지르고 무서운 표정을 지어보이며 괴물로서 할 수 있는 것들을 다 한다. 그리고 결국 샘은 울음을 터뜨린다. 하지만 샘은 정말 레오나르도가 무서워서 운 것이었을까? 미국의 유명 어린이 TV 프로그램 '새서미 스트리트'의 작가이자 칼데콧 상 수상 작가인 모 윌렘스는 괴물이라는 존재를 특별한 장치 없이 자연스럽게 아이들의 일상으로 끌어들인다. 상상 속 괴물의 특징을 활용하면서, '한심한' 괴물을 통해 친구들의 장점을 부러워하고 자신이 친구들보다 못하다 생각하는 아이들의 감정을 섬세하게 묘사해 괴물과 인간의 경계를 자연스럽게 허물어 놓는다. 또한 큼직한 판형에 일체의 배경 묘사 없이 굵은 산과 단색의 면으로 캐릭터만 부각시킨 것도 책의 특징. 단순한 구성은 레오나르도와 샘, 두 주인공이 겪는 감정에 몰입하게 한다. 이와 함께 글의 배치와 크기 등을 활용해 등장인물들의 감정을 극대화시켜 드러낸 것도 보는 재미를 더한다.
고구려사 이야기 2
주니어김영사 / 박영규 지음, 이은하 그림 / 2006.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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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김영사
역사,지리
박영규 지음, 이은하 그림
밀리언셀러, 을 출간했던 저자 박영규 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광활한 영토를 지배하며 대륙을 호령하던 고구려사의 역사를 담았다. 저자는 한반도의 삼국 중의 한 나라로만 한정짓지 않고, 북방의 강대국으로서 역대 왕 중심으로 고구려의 역사를 다루고 있다. 1권은 고구려를 건국한 제1대 동명성왕부터 북방으로 영토를 넓힌 제13대 서천왕까지의 이야야기이다. 2권은 제14대 봉상왕부터 고구려의 마지막 왕인 제28대 보장왕까지의 기록이다. 어렵지만 꼭 필요하고 알아야 할 역사 용어를 설명과 함께 덧붙였으며, 풍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서 한눈에 쏘옥 들어오는 방사선 모양의 왕의 가계도가 페이지 중간 중간마다 그려졌다. 뿐만 아니라 왕은 물론 왕비와 후궁의 생애를 상세하게 소개했다.금와왕은 주몽을 죽이지 않고 마구간에서 일하게 했다. 주몽은 마구간에서 말을 기르면서 빨리 달리는 말에게 먹이를 적게 주어 여위게 하고, 둔한 말에게는 먹이를 많이 주어 살찌게 했다. 왕은 살찐 말은 자기가 타고 여윈 말은 주몽에게 주었다.금와왕은 주몽을 죽이지 않고 살려 두었지만 일곱 왕자와 여러 신하들은 주몽을 죽이려는 마음을 버리지 않았다."주몽을 계속 살려 두어도 괜찮을가요?""해모수 왕의 아들이라고 하면서 언젠가 나를 차지하려 할까봐 걱정입니다.""활쏘기 재주가 보통 뛰어난 것이 아니라서 나중에는 그를 당해낼 수 있는 사람이 아무도 없을지도 모릅니다.""우리 손으로 주몽을 빨리 죽여 버립시다." - 본문 15쪽 중에서 1권 제1대 동명성왕실록 고구려를 세운 동명성왕 동명성왕 가계도 *고구려사 깊이 읽기 고구려는 무슨 뜻일까? 제2대 유리명왕실록 두 아들을 죽게 한 유리명왕 유리명왕 가계도 제3대 대무신왕실록 고구려의 힘을 키운 대무신왕 대무신왕 가계도 제4대 민중왕실록 조카를 대신해 왕이 된 민중왕 민중왕 가계도 제5대 모본왕실록 신하에게 살해된 모본왕 모본왕 가계도 제6대 태조왕실록 고구려를 최강국으로 만든 태조왕 태조왕 가계도 *고구려사 깊이 읽기 고구려 역사는 어떤 책을 보고 알 수 있을까? 제7대 차대왕실록 반란으로 왕이 된 폭군 차대왕 차대왕 가계도 제8대 신대왕실록 화합 정치로 고구려를 바로 세운 신대왕 신대왕 가계도 제9대 고국천왕실록 당당히 개혁을 이룬 고국천왕 고국천왕 가계도 제10대 산상왕실록 형수를 왕비로 맞아들인 산상왕 산상왕 가계도 제11대 동천왕실록 무리하게 싸우다 실패한 동천왕 동천왕 가계도 제12대 중천왕실록 고구려를 다시 일으켜 세운 중천왕 중천왕 가계도 *고구려사 깊이 읽기 고구려의 예술 세계는 어떠했을까? 제13대 서천왕실록 북방으로 영토를 넓힌 서천왕 서천왕 가계도 *고구려사 깊이 읽기 고구려의 관제 및 행정 체계는 어떠했을까? 2권 제14대 봉상왕실록 나라를 돌보지 않은 봉상왕 봉상왕 가계도 제15대 미천왕실록 소금 장수에서 왕이 된 미천왕 미천왕 가계도 제16대 고국원왕실록 백제 군에게 죽음을 당한 고국원왕 고국원왕 가계도 제17대 소수림왕실록 문화 외교를 펼친 소수리왕 소수림왕 가계도 제18대 고국양왕실록 동시에 두 나라와 싸운 고국양왕 고국양왕 가계도 제19대 광개토왕실록 고구려의 기상을 높인 광개토왕 광개토왕 가계도 *고구려사 깊이 읽기 광개토왕릉비를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제20대 장수왕실록 남쪽으로 영토를 없힌 장수왕 장수왕 가계도 제21대 문자명왕실록 시련을 딛고 태평성대를 이룩한 문자명왕 문자명왕 가계도 제22대 안장왕실록 중립 외교를 펼친 안장왕 안장왕 가계도 제23대 안원왕실록 자영재해에 시달린 안원왕 안원왕 가계도 제24대 양원왕실록 불안 속에서 왕위에 머문 양원왕 양원왕 가계도 제25대 평원왕실록 전쟁을 피하고 힘을 키운 평원왕 평원왕 가계도 제26대 영양왕실록 수나라와의 전쟁에서 이긴 영양왕 영양왕 가계도 *고구려사 깊이 읽기 고구려 왕릉은 어떤 모습이었을까? 제27대 영류왕실록 당나라에 무릎 꿇은 영류왕 영류왕 가계도 제28대 보장왕실록 고구려의 마지막 왕 보장왕 보장왕 가계도
라푼첼
시공주니어 / 김서정 지음, 곽선영 그림 / 2006.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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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
창작동화
김서정 지음, 곽선영 그림
임신한 아내가 마녀의 정원에 있는 라푼첼을 먹고 싶어 하자, 남편은 마녀 몰래 라푼첼을 훔치다가 들키고 만다. 그 대가로 부부의 아기 라푼첼은 마녀에게 납치되고, 문도 계단도 없는 높은 탑 꼭대기 방에 갇힌 채 살게 된다. 라푼첼은 마녀가 노래를 부르면 황금색 긴 머리카락을 늘어뜨려 마녀가 탑 꼭대기로 올라올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러던 어느 날, 라푼첼은 우연히 왕자를 만나 사랑에 빠진다. 결국 라푼첼은 마녀에게 쫓겨나지만 왕자를 만나 결혼하여 행복하게 산다는 독일의 대표적인 옛이야기이다. 남자를 만나 이성에 눈뜨고 결혼에 이르는 과정의 한 단면을 상징적으로 보여 주는 이야기. 어쩔 수 없이 놓이게 된 삶의 현실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자기 인생을 찾는 라푼첼의 이야기가 큰 감동을 선사한다. 수채 물감과 구아슈를 사용한 그림이 아기자기하고 예쁘게 표현되어 있다. '네버래드 세계 옛이야기' 시리즈는 러시아, 영국, 독일 등 세계의 대표적인 옛이야기를 비롯하여 중국이나 노르웨이의 사람들에게 잘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재미있고 완성도 있고, 채록한 사람이 명확한 이야기를 선정하여 구성했다. 딱딱한 문어체 대신 부드러운 입말체를 사용하였고, 들려주는 사람이 잘 전달할 수 있도록 단순한 반복 구조로 되어 있다. 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 수상 작가, 대한민국 미술 대전 수상 작가, 각종 국제 미술대회 수상 작가 등 러시아를 비롯한 국내외 유명 화가들이 참여하여 이국적인 색채를 느낄 수 있다.
책 읽어 주세요, 아빠!
프뢰벨(베틀북) / 니콜라 스미 글.그림, 김서정 옮김 / 1997.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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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뢰벨(베틀북)
창작동화
니콜라 스미 글.그림, 김서정 옮김
잠자리에서 예쁜 이야기 듣기를 좋아하는 어린이와 책 읽어 주기를 좋아하는 아빠가 함께 보면서 서로에 대한 사랑을 확인하게 하는 동화. 내용안나는 저녁마다 아빠의 품에 안겨 책 보는 시간을 가장 좋아합니다. 하지만 아빠는 내일밤에 또 읽어 주겠다고 하고는 중간에 그만 두시지요. 안나가 아무리 졸라도 아빠는 신문만 보시고...... 할 수 없이 안나는 침대에 누웠습니다. 그 때 누군가가 침대 발치에서 안나에게 말을 걸어 옵니다. 그리고 아주아주 이상하고 신기한 사건들이 펼쳐집니다. 책 속의 이야기를 끝까지 듣고 싶어하는 안나, 안나의 모험에 동참하는 친절하고 익살스러운 친구들이 어린이를 환상적인 동화의 세계로 끌어들일 것입니다. 일러스트부드럽고 잔잔한 배경, 동물 친구들의 세밀한 행동 묘사 들이 귀엽고 원색으로 표현된 주인공과 어울려 마치 살아서 움직이는 화면을 보는 듯합니다. 단순한 것 같으면서 각 상황과 감정을 그대로 담고 있는 등장 인물들의 표정 묘사는 다음에 일어날 사건을 기대하게 하고 그림만 보고서도 이야기를 꾸며 낼 수 있는 상상력을 유발시켜 줄 것입니다. 교육 효과어린이들에게 그림책은 미지의 세계에 대한 통로입니다. 또한 자신의 감정이나 욕구를 투사하고, 동경하는 그림책 속의 등장 인물과 자신을 동일시함으로써 정서적 안정과 꿈을 키우게 하는 매개체이기도 하지요. 특히 아빠가 잠자리에서 들려 주는 동화는 어린이의 상상력과 인성을 발달시켜 줄 뿐만 아니라 아빠의 사랑을 느끼게 하여 정서적 안정과 올바른 잠자리 습관을 형성하게 도와 줍니다. 또한 이 책에 등장하는 동물들의 친절하고도 엉뚱한 제안들은 다음에 펼쳐질 사건을 기대하게 하고 추측하게 함으로써 어린이의 창의력과 언어적 능력을 확장시킬 수 있게 합니다. 자녀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있나요, 안나의 아빠처럼 자녀에게 불만을 주고 있지는 않나요? 아름다운 동화를 함께 읽고 들으면서 아빠의 진정한 사랑을 표현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해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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