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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비, 성균관에 들어가다
아이세움 / 세계로 지음, 이우창 그림 / 2011.02.25
13,000원 ⟶ 11,700원(10% off)

아이세움명작,문학세계로 지음, 이우창 그림
처음읽는 역사동화 시리즈 2권. 대치동 역사논술 전문 학원 '세계로 학원' 선생님들이 십 년간의 노하우를 담아, 실제 아이들이 궁금해 하고 꼭 알아야 하는 정보를 바탕으로 집필한 역사 동화이다. 조선 시대에 실제로 살았을 법한 이선비의 성균관 생활을 재미있게 읽다 보면 저절로 옛날의 학교 제도, 즉 서당, 향교, 사부 학당, 성균관에 대해 배우고 그 차이를 이해하게 된다. 늘 호기심이 많아 말썽을 일으키는 이세로(이선비)는 성균관에 들어와서도 사서오경보다 새로운 문물을 소개한 책이나 소설에 관심을 갖으며 늘 엉뚱한 생각을 합니다. 결국 엄격한 성균관의 규칙을 어겨 성균관에서 쫓겨날 처지에 이르는데…. 엉뚱하고 재미있는 이선비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옛 선비들의 공부하는 모습이 눈앞에 펼쳐진다. 또 이이, 이덕무, 김득신, 정약용, 박지원 등 실제 다독가이자 애서가였고, 지식인이자 교양인이었던 옛 선비들의 독서법과 공부법을 배워 볼 수 있다.여기는 성균관 7 · 옛날에는 어떻게 공부했을까?_ 성균관 16 평생의 친구를 만나다 19 · 옛날에는 어떻게 공부했을까?_ 서당, 향교, 사부 학당 34 규칙을 어긴 세로 39 · 옛날에는 어떻게 공부했을까?_ 독서법 52 임금님 앞에서 실수를 저지르다 57 · 옛날에는 어떻게 공부했을까?_ 공부법 68 아버지의 일기장 71 · 옛날에는 어떻게 공부했을까?_ 가정 교육 80 드디어 과거 시험이 열리고 83 · 옛날에는 어떻게 공부했을까?_ 과거 제도 96 성균관으로 100 세계로 선생님들이 들려주는 옛날 공부법 이야기 102옛 사람들의 공부법을 통해 우리 역사와 문화를 배워요! 옛날 사람들은 어떻게 공부했을까요? 조선 시대 이선비의 좌충우돌 성균관 생활을 통해 옛날 학교 제도와 과거 제도, 그리고 옛날 사람들의 공부법을 살펴봅니다. 이선비는 우여곡절 끝에 성균관에 들어가지만 엄격한 규칙과 어려운 공부 때문에 성균관 생활이 쉽지만은 않습니다. 든든한 친구인 맹윤호를 만나지만, 오해가 생겨 친구와도 멀어지는데……. 과연 세로는 친구와의 오해를 풀고 과거에도 합격할 수 있을까요? 술술 읽히는 흥미로운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저절로 우리 역사와 문화에 익숙해집니다. 실제 대치동에서 역사논술 전문 학원으로 명성이 높은 '세계로 학원' 선생님들이 십 년간의 노하우를 담아, 실제 아이들이 궁금해 하고 꼭 알아야 하는 정보를 바탕으로 집필한 역사 동화입니다. 이야기로 배우는 우리 역사와 문화 산업화로 인한 급격한 생활 방식의 변화로 인해 아이들은 불과 백여 년 전 이 땅에 살았던 사람들의 생활 모습조차 자연스럽게 떠올리지 못합니다. 그래서 아이들에게 역사는 어렵기만 하지요. 그런 아이들도 사극이나 전래 동화에서 알게 된 내용은 관심 있게 잘 기억합니다. 이야기와 이미지로 인과 관계를 그대로 이해하기 때문입니다. 조선 시대에 실제로 살았을 법한 이선비의 성균관 생활을 재미있게 읽다 보면 저절로 옛날의 학교 제도, 즉 서당, 향교, 사부 학당, 성균관에 대해 배우고 그 차이를 이해합니다. 또 옛 선비들의 생활 모습을 통해 우리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도 한층 넓어지지요. 이선비 이야기는 동화 작가가 만들어 낸 허구이지만 오랜 시간 역사를 가르친 선생님들의 철저한 자료 조사를 바탕으로 역사적인 개연성을 갖추었습니다. 옛 선비들의 모습을 통해 배우는 ‘공부의 의미’ 늘 호기심이 많아 말썽을 일으키는 이세로(이선비)는 성균관에 들어와서도 사서오경보다 새로운 문물을 소개한 책이나 소설에 관심을 갖으며 늘 엉뚱한 생각을 합니다. 결국 엄격한 성균관의 규칙을 어겨 성균관에서 쫓겨날 처지에 이르는데……. 이선비의 좌충우돌 성균관 생활은 무사히 끝날 수 있을까요? 엉뚱하고 재미있는 이선비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옛 선비들의 공부하는 모습이 눈앞에 펼쳐집니다. 읽고 또 읽어서 글자 속의 숨은 의미를 깨닫는 옛 선비들의 모습은 인터넷이나 텔레비전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정보를 얻고 공부하는 지금의 우리 모습과는 분명 다르지만,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와 공부하는 자세는 예나 지금이나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또 이이, 이덕무, 김득신, 정약용, 박지원 등 실제 다독가이자 애서가였고, 지식인이자 교양인이었던 옛 선비들의 독서법과 공부법을 배워 보기도 합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구성한 정보와 그림 십 년 동안 아이들에게 역사 논술을 가르쳤던 선생님들의 노하우를 그대로 담아, 실제 아이들이 궁금해 하고 꼭 알아야 하는 정보를 실었습니다. 이야기와 정보의 구성이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어 아이들의 궁금증을 바로 해결합니다. 또 성균관 모습이나 남사당패 놀이처럼 옛 사람들의 삶의 모습이 잘 드러날 수 있는 장면은 펼친 면으로 시원하게 구성함으로써 아이들이 옛 사람들의 생활 모습을 머릿속에 이미지로 그려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성균관 답사지도 부록으로 실어 실제 성균관에 갔을 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새로운 피노키오 2
풀빛 / 크리스티네 뇌스틀링거 지음, 니콜라우스 하이델바하 그림, 김경연 옮김 / 2003.02.15
9,000원 ⟶ 8,100원(10% off)

풀빛명작,문학크리스티네 뇌스틀링거 지음, 니콜라우스 하이델바하 그림, 김경연 옮김
1. 버찌 할아버지가 울고 웃을 수 있는 나무토막을 발견하다...13 2. 버찌 할아버지가 제페토 할아버지에게 짐스런 나무토막을 줘 버리다. 제페토 할아버지는 그 나무토막으로 춤도 추고, 칼 싸움도 하고, 공중 제비도 넘을 수 있는 꼭두각시 인형을 만들려고 한다...18 3. 제페토 할아버지가 나무를 깎아 꼭두각시 인형을 만들고 피노키오라는 이름을 붙여 준다. 하지만 금반 엄청나게 화가 날 일이 생긴다...25 4. 피노키오는 지혜로운 귀뚜라미를 만난다. 그러나 귀뚜라미 머리가 나무 머리보다 단단하지 않다는 걸 모른다...34 5. 배가 고픈 피노키오는 달걀을 발견하다. 그러나 달걀이 도망쳐 버린다...38 ... 20. 피노키오는 감옥에서 풀려나지만 곧 다시 덫에 걸린다...14821. 피노키오는 덫에서 풀려나지만 다시 잡힌 몸이 된다...155 22. 피노키오는 터키석처럼 파란 요정이 죽었다고 생각하고 비둘기와 함께 바다로 날아간다...162 23. 피노키오는 '부지런한 꿀벌들의 섬'에 착륙하고 무척 놀랐다가 무척 기뻐한다...169 24. 피노키오가 꼭두각시로 머물고 싶지 않은 데는 까닭이 있다...178 25. 피노키오는 학교에 가서 친구들을 사귀고 장미 세 송이를 꺾는다...184 ... 35. 피노키오의 이야기는 좋은 결말로 끝난다...269 옮긴이의 말/ 반갑다! 새친구 새로운 피노키오야!...288더 이상 120년 전 피노키오만 읽힐 순 없다! 요즘 아이들을 위한 새로운 피노키오!피노키오는 어린 아이들까지 그 이름을 알 정도로 유명하다. 1883년 이탈리아의 작가 카를로 콜로디에 의해 세상에 나온 피노키오는 1998년 크리스티네 뇌스틀링거에 의해 새롭게 탄생되었다. 크리스티네 뇌스틀링거는 이미 우리에게도 여러 좋은 작품으로 사랑 받고 있는 작가이다. 피노키오 이야기는 다 알다시피 제페토 할아버지가 우연히 친구에게 얻은 이상한 나무토막으로 말하는 꼭두각시를 만들면서 시작된다. 나무 인형 피노키오는 크고 작은 실수와 어리석음으로 아버지를 곤경에 빠뜨리기도 하고, 자신도 어려움에 처하게 된다. 결국 아버지가 자신을 찾아 커다란 상어에게 잡혀먹혔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제야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게 된다. 뇌스틀링거가 쓴 역시 큰 줄거리는 콜로디의 이야기와 같다. 하지만 콜로디가 피노키오를 통해 아이들의 역할이나 행실의 옳고 그름 등 교훈을 강조했다면, 뇌스틀링거의 피노키오는 어른의 키에서 내려다보는 일방적 훈계만이 아닌 아이들이 바라보는 어른들에 대한 솔직한 생각이나, 아이들 세계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사건들을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그려주고 있다는 점이다. 어떤 차이가 있는지 몇 가지 예를 들어보자. 피노키오가 거짓말을 하는 데는 까닭이 있다콜로디의 피노키오는 게으르고 노는 것을 좋아해서 남의 꼬임에 쉽게 넘어 간다. 한마디로 진짜 잘못을 저지르는 아이다. 아버지와의 관계, 친구들과의 관계, 요정과의 관계, 동물들과의 관계에서도 피노키오는 정말 철없고 때론 악(?)하기까지 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아이다. 그래서 아무생각 없이 한 거짓말로 코가 한없이 길어지자 쥐구멍에라도 숨고 싶을 만큼 부끄러움을 느낀다. 하지만 뇌스틀링거의 새로운 피노키오는 그렇지 않다. 분명 놀고 싶은 유혹을 이겨내지 못해서 곤경에 처하기도, 슬픔에 빠지기도 하지만 그것은 그 또래 아이들의 느끼고 저지를 수 있는 충분한 아이다움이다. 더불어 거짓말보다는 철없는 솔직함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거짓말을 했을 때도 나름의 이유가 있다. 콜로디의 피노키오가 단순히 부끄러움을 느꼈다면 새로운 피노키오는 자신이 거짓말에 당당한 이유를 밝힌다. 그동안 누굴 믿었을 때 당한 속임 들로 인해 쉽게 남을 믿기 어려웠기 때문이다. 또한 요정의 모습도 콜로디의 피노키오가 훈계와 잘못의 냉정한 대가였다면 뇌스틀링거의 요정은 피노키오의 이유를 충분히 알아듣고 자신의 장난을 미안해하기까지 한다. 이는 바로 거짓말이 나쁘기는 해도 때론 나름의 이유가 있을 때 억울한 오해로 상처받을 아이들의 마음을 함께 하고자 하는 뇌스틀링거의 해석일 것이다. 나무 인형 피노키오 마음은 바로 순수한 아이들의 마음이다모든 아이들은 놀고 싶어한다. 그것은 아이들의 순수한 권리이자 특권이다. 하지만 그 속에도 나름의 의무와 책임이 있다. 뇌스틀링거의 새로운 피노키오와 콜로디의 피노키오가 눈에 띄게 차이나는 장면이 있다. 바로 장난감 나라에 가서 당나귀로 변하는 장면이다. 콜로디의 피노키오에서는 게으르고 놀기만 좋아한 벌로 장남간 나라에 있던 모든 아이들이 당나귀로 변한다. 물론 피노키오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뇌스틀링거의 새로운 피노키오에서는 좀 다르게 그려지고 있다. 피노키오는 짧은 시간에 뜻하지 않은 많은 어려움을 겪는다. 때론 그것이 피노키오의 어리석은 생각이나, 철없는 행동이기도 하다. 즉 그건 바로 쉽게 유혹에 빠지기 쉬운 우리 아이들의 모습이다. 에서 피노키오는 끊임없이 자신의 판단에 대한 반성과 고민이 나타나고 있다. 집에 남아서 걱정할 아버지를 생각하는 모습이거나, 자신을 전적으로 믿고 사랑해주는 요정에 대한 순수한 사랑이나, 같은 꼭두각시 인형 친구들이 어려움에 빠졌을 때 함께 하고자 하는 모습은 철없고 놀기만 좋아하는 피노키오 마음 속에 인간적인 따뜻한 아이의 마음이 흐르고 있음을 보여준다. 그렇기에 에서는 장난감 나라에 갔을 때 혼자만 당나귀로 변하게 된 이유가 요정이 자신을 찾고 있다는 것이라는 걸 금방 알아차린다. 그건 피와 살을 가진 인간이 되고 싶어했던 피노키오가 요정과 한 약속을 지켜야 된다는 깨달음이기도 하다. 니콜라우스 하이델바흐의 일러스트를 통한 새로운 작품 해석누구나 자신만이 기억하고 있는 피노키오의 모습이 있을 것이다. 그림책이나 동화책 속의 삽화거나, TV 속의 애니메이션이나, 영화 속의 아이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보여진 피노키오의 모습은 여러 가지다. 삽화란 글을 이해하고 해석하는 데 중요한 부분이다. 그렇기에 그 작품 속의 삽화를 통해 그 작품 속 주인공을 기억하기도 한다. 화가인 아버지를 둔 니콜라우스 하이델바흐는 현재 독일에서 인정받고 있는 독특한 개성의 일러스트레이터다. 그의 그림은 단순히 글의 보조가 아닌 화가 나름의 해석을 보여주고 있다. 피노키오가 나무토막에서 인형으로 만들어지는 장면, 피노키오의 코가 길어지는 장면, 꿈속에서 자신의 코에 금화 나무가 자라는 모습, 거대한 상어 입 앞에서의 모습 등은 글을 읽으며 더욱 팽팽한 긴장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어떤 이들은 하이델바흐의 삽화가 아니었다면 이 책의 매력이 절반으로 줄어들었을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전 세계에 수많은 피노키오의 캐릭터가 있겠지만 를 통해 만나는 하이델바흐의 삽화는 또 다른 느낌으로 기억될 것이다. ☞ 저자 소개글쓴이 크리스티네 뇌스틀링거1936년 10월 13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태어났다. 응용 그래픽을 공부했고 1970년부터 글을 쓰기 시작해 지금까지 약 200여권의 그림책, 어린이책, 청소년 책을 썼다. 대부분의 책들은 다른 나라에서 번역되어 소개될 만큼 대중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독일 어린이 문학상, 오스트리아 국가상 등 유수 어린이 문학상을 수 차례 수상했다. 1984년 세계적인 동화 작가에게 수여하는 안데르센 상을 수상했다. 작품으로는 등이 있다. 그린이 니콜라우스 하이델바흐1955년 독일의 란슈타인에서 화가 카를 하이델바흐의 아들로 태어났다. 쾰른과 베를린에서 독문학과 예술사를 공부했고, 지금은 쾰른에 살면서 특히 어린이책 분야에서 활발한 창작 활동을 하고 있다. 그러나 그의 그림책은 아이들에게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들려 줄 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놀라움과 감탄을 불러일으킨다. 올덴부르크 어린이 책 상, 트로이스도르프 그림책 상,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 주 그림책 상, 볼로냐 라가치 상, 오일렌슈피겔 상을 비롯해 많은 상을 수상했다. 특히 두 번이나 안데르센 상 후보에 지명되었고, 2000년에는 전 작품에 수여하는 독일 청소년상 특별상을 수상했다. 옮긴이 김경연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한 김경연 선생은 '독일 아동 및 청소년 아동 문학 연구'라는 논문으로 우리나라 최초로 아동문학관련 문학박사학위를 받았다. 아동문학가이며 번역가인 선생은 많은 어린이책 번역하고 좋은 외국도서를 소개하고 있다. 우리말로 옮긴 책으로는 『행복한 청소부』『바람이 멈출 때』『애벌레의 모험』『아주 특별한 생일 케이크』『여우를 위한 불꽃놀이』『신나는 텐트 치기』『생각을 모으는 사람』『잠자는 책』『루카―루카』 등이 있다.피오키오는 슬피 울기 시작했어."사탕을 먹어서 이런가요?"피노키오가 울멱이며 물었어."아니, 거짓말을 해서 그래."요정이 웃으며 말했어. 얼마나 자지러지게 웃었는지 웃다가 딸꾹질이 나왔어."다리가 짧아지는 -딸꾹- 거짓말이 있고, -딸꾹- 코가 길어지는 -딸꾹- 거짓말이 있단다. 코가 길어지는 거짓말은 내가 발명한 거야. -딸꾹- 다리가 짧아지는 것보다는 코가 길어지는 것이 재미있잖니!""하지만 난 조심하느라 그런 것 뿐이에요. 누군가를 믿으면 일이 꼭 잘못되더라고요! 그런데 누군가를 믿지 않아도 일이 잘못되다니, 이럴 수가..."피노키오가 흐느끼며 말했어. 그러자 요정은 웃음을 그치고 말했어."내가 정말 잘못했구나. 하지만 나쁜 뜻으로 한 것은 아니야. 단지 재미있게 하려고 그랬을 뿐이야."피노키오는 기다란 코를 절망적으로 잡아당기며 흐느꼈어."이걸 재미라고 하는 거예요? 내가 잘못되는 것이 요정님에게 재미라면 난 요정님을 좋아할 수 없어요!""이제 다시는 안 할게."요정은 피노키오에게 몸을 구부려 코 끝에다 세 번 입을 맞추었어.-본문 pp.128~129 중에서
나비를 만드는 마법 가루
비룡소 / 낸시 화이트 지음, 김태우 옮김, 호프 갱로프 그림 / 2010.04.20
7,000원 ⟶ 6,300원(10% off)

비룡소자연,과학낸시 화이트 지음, 김태우 옮김, 호프 갱로프 그림
전 세계 5300만 부, 국내 900만 부 이상 판매된 최고의 어린이 과학책 「신기한 스쿨 버스」의 읽기책 시리즈 「신기한 스쿨 버스 테마 과학 동화」■ 더욱 깊이 있는 지식을 재미와 함께 담은 본격 과학 읽기책국내외 어린이를 매료시킨 어린이 과학책의 베스트셀러 「신기한 스쿨 버스」 과학 그림동화에 이은 「신기한 스쿨 버스 테마 과학 동화」 시리즈 11권~20권이 새롭게 출간되었다. 「신기한 스쿨 버스 테마 과학 동화」 시리즈는 초등학교 전 학년의 아이들에게 맞는 본격적인 읽기 과학책 시리즈로서, 한 권에 한 가지씩 구체적인 테마를 정해 그에 관해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다. 그림동화 시리즈로 한껏 과학에 대한 흥미를 붙인 아이들이 과학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유지시키면서도, 한 발자국 더 단계를 높여 과학에 접근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이 시리즈는 문학적 상상력과 과학적 사실을 접목시켜 재미와 지식을 함께 얻는다는 신기한 스쿨 버스만의 독특한 장점을 한껏 더 부각시켜, 그림동화에서 다 설명할 수 없었던 과학 내용을 동화 형식을 통해 배울 수 있도록 꾸몄다. 깊이 있는 과학 내용을 배우면서도 아이들이 동화를 읽는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된 과학책이다. 그림동화의 주인공들인 프리즐 선생님과 반 아이들이 그대로 등장해 각 권마다 신기한 스쿨 버스를 타고 모험을 펼친다. 따라서 그림동화 시리즈를 이미 본 아이들이라면 낯설음 없이 책을 볼 수 있으며, 보지 못한 아이들이라도 한 권 한 권 동화처럼 술술 읽히는 스토리 때문에 재미있게 볼 수 있다. ■ 한층 깊이 있는 내용과 쉽고 자세한 설명, 입체적 편집 구성「신기한 스쿨 버스 테마 과학 동화」 시리즈는 한 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전개하여 다양하면서도 자세한 지식을 제공해 준다. 또한 그림동화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재미가 가득한 말풍선과 알찬 정보가 들어 있는 반 아이들의 보고서가 중간 중간에 소개된다. 프리즐 선생님의 공책에는 좀 더 다양하고 핵심적인 정보가 추가되어 한층 높은 수준의 과학적 지식을 전해 준다. ■ 아이들이 직접 주인공이 되어 소개하는 짜릿한 과학 세계테마 과학 동화에서도 프리즐 선생님과 반 아이들이 신기한 스쿨 버스를 타고 기상천외한 모험을 펼친다. 특히 이 시리즈에서는 아이들 중 한 명이 화자가 되어 직접 자신의 경험담을 소개하는 방식으로 어린이 독자들을 짜릿한 과학의 세계로 안내한다. 아이들 스스로가 주체가 되어 또래의 친구들에게 직접 경험한 일을 들려주듯이 과학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재미있게 설명한다. ■ 줄거리프리즐 선생님의 나비 모양 목걸이에서 나온 마법 가루 덕에 아이들은 진짜 나비로 변신한다. 아이들은 날개를 펴고 마음껏 훨훨 날아다니며 꿀을 빤다. 나비로서의 모험을 마친 아이들은 또 다른 마법 가루를 이용해 사람의 모습을 되돌아온다.
5월 18일, 맑음
창비 / 임광호, 배주영, 이민동, 정수연 (지은이), 박만규 (감수), 5.18 기념재단 (기획) / 2019.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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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청소년 역사,인물임광호, 배주영, 이민동, 정수연 (지은이), 박만규 (감수), 5.18 기념재단 (기획)
창비청소년문고 33권. 1980년 5월부터 오늘날까지 이어지는 5·18 이야기를 전하는 책이다. 하늘이 맑아서 더욱 슬펐던 그해 5월 18일부터 열흘 동안 펼쳐진 항쟁, 그리고 그날의 죽음을 기억하며 세상을 더욱 맑은 곳으로 만들고자 애써 온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겼다. 가장 정확하고 객관적인 사실만을 다루어, 청소년들이 5·18을 올바로 이해하고 역사를 보는 안목을 갖출 수 있도록 했다. 복잡한 우리 현대사를 청소년들과 공유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우선 어려운 한자말이나 개념 들을 가능한 쉽게 풀어 썼다. 또한 5·18을 이해하는 데에 꼭 필요한 역사적 배경들, 특히 유신 시대와 6월 민주 항쟁 등에 대한 설명도 친절하게 담았다. 각 장 말미에는 아르헨티나, 프랑스 등 세계 각국의 사례들을 다채롭게 소개하여 5·18을 세계사적인 흐름에서 조망할 수 있도록 했다. 5·18기념재단이 소장한 귀한 사진 자료들도 이해를 돕는다.책을 펴내며 들어가며 1부. 오월 그날,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 1장. 봄을 기다리는 마음 2장. 화려한 휴가, 비극의 광주 3장. 시민군의 등장 4장. 힌츠페터와 투사회보 5장. 광주, 해방되다 6장. 도청에서 보낸 마지막 날 2부. 오월, 역사가 되기까지 7장. 진실을 찾는 여정 8장. 마침내 정의를 법정에 9장. 오월을 노래하고 쓰고 그리다 10장. 아픔의 연대를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기-불의와 정의가 충돌할 때 5·18 민주화 운동 연표 주 참고 문헌1980년 5월, 그날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 다음 세대를 위해 새롭게 풀어 쓴 5·18 이야기 오늘의 청소년에게 5·18을 이야기한다. 5·18기념재단이 기획해 2년여 만에 세상에 내놓은 『5월 18일, 맑음』은 1980년 5월부터 오늘날까지 이어지는 5·18 이야기를 전하는 책이다. 하늘이 맑아서 더욱 슬펐던 그해 5월 18일부터 열흘 동안 펼쳐진 항쟁, 그리고 그날의 죽음을 기억하며 세상을 더욱 맑은 곳으로 만들고자 애써 온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겼다. 가장 정확하고 객관적인 사실만을 다루어, 청소년들이 5·18을 올바로 이해하고 역사를 보는 안목을 갖출 수 있도록 했다. 복잡한 우리 현대사를 청소년들과 공유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우선 어려운 한자말이나 개념 들을 가능한 쉽게 풀어 썼다. 또한 5·18을 이해하는 데에 꼭 필요한 역사적 배경들, 특히 유신 시대와 6월 민주 항쟁 등에 대한 설명도 친절하게 담았다. 각 장 말미에는 아르헨티나, 프랑스 등 세계 각국의 사례들을 다채롭게 소개하여 5·18을 세계사적인 흐름에서 조망할 수 있도록 했다. 5·18기념재단이 소장한 귀한 사진 자료들도 이해를 돕는다. 역사를 공부하는 청소년들은 물론, 5·18을 영화나 소설 등으로 부분적으로만 접해 온 2, 30대 독자들에게도 좋은 길잡이가 될 책이다. 주먹밥, 화려한 휴가, 힌츠페터, 시민군… 1980년 5월이 간직한 이야기를 충실하게 담았다 ‘5·18 민주화 운동’이라는 표현에는 크게 두 가지 의미가 있다. 좁게는 1980년 5월 18일 이후 열흘간의 항쟁을, 넓게는 그 이후 진실을 밝히고 명예를 회복하려는 다양한 노력까지를 일컫는다. 『5월 18일, 맑음』에는 이 두 가지 측면을 모두 담았다. 즉 1부에서는 80년 5월에 펼쳐진 열흘간의 항쟁을 시간 순서대로 설명하고, 2부에서는 항쟁 이후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는 다양한 활동과 노력을 보여 준다. 1부는 열흘간의 항쟁을 집중적으로 설명하는 만큼, 사건이 매우 긴박하게 전개된다. 전남대 앞에 모인 학생들에게 갑작스럽게 쏟아진 곤봉과 군홧발, 이에 맞선 시민들의 저항, 버스와 택시를 앞세운 차량 시위, 무장하는 시민군, 무너지는 국내 언론과 외신 기자의 활약, 계엄군이 잠시 물러간 틈에 형성된 공동체, 그리고 결국 다가오는 최후의 날까지 숨 쉴 틈 없이 사건이 이어진다. 생생한 묘사 덕분에 마치 당시 광주 시내 풍경이 눈앞에 펼쳐지는 듯하다. 그러면서도 단지 사건을 소개하는 데에 그치지 않고 이야기 사이사이에 민주주의, 언론, 국가 폭력 등 우리가 살펴보아야 할 민주적 가치와 개념 들을 살핀다. 필요한 경우 파리 코뮌, 피카소의 「게르니카」 같은 외국의 사례들도 들어서 5·18이라는 사건이 품고 있는 다양한 의미들을 재확인한다. 2부에서는 항쟁 이후, 살아남은 사람들과 기억하는 사람들이 어떻게 억울한 죽음의 진실을 밝히고 피해자들의 명예를 회복시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지에 초점을 맞춘다. 독재 정권의 감시와 탄압 속에서도 시위를 하고 성명서를 내는 사람들, 6월 민주 항쟁에 이어진 ‘광주 청문회’, 전두환과 노태우의 재판 과정, 그리고 마침내 5·18이 ‘민주화 운동’으로 자리매김하기까지 격동의 역사가 빠르게 전개된다. 그 속에서 역사를 기억하고 약자와 연대하는 다양한 시민들의 이야기도 소개된다. 부상자와 그 가족 들을 보살피는 종교인들부터 문학, 미술, 영화를 통해 사건을 고발하고 기억을 환기하는 작가들까지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5·18을 역사로 만들어 가는 모습이 펼쳐진다. 아픔의 연대는 세월호까지 이어진다. ‘오월 어머니들’이 세월호 희생자 가족을 위로하고 그들과 연대하는 모습은 5·18 정신을 잘 보여 준다. 당사자들, 살아남은 사람들, 기억하는 사람들… 5·18을 역사로 만들어 온 다양한 시민들 5·18을 시간 순서에 따라 설명해 나가면서, 이 책에서는 특히 다양한 시민들의 노력을 담아냈다. 많이 알려진 시민군 대변인 윤상원, 독일인 기자 위르겐 힌츠페터 등 대표적인 인물들은 물론, 평범한 시장 상인부터 고등학생, 직장인처럼 역사의 전면에 드러나지는 않았지만 자기 자리에서 열심히 싸운 이들의 모습을 고루 소개한다. 특히 곳곳에 등장하는 이들의 목소리는 그 자체로 감동적이다. 사건 당시 현장에 있었던 기자, 계엄군의 총에 사람들이 죽어 가는 모습을 목격한 청년, 시민군을 위해 골목에서 밥을 짓던 상인, 병원에서 부상자들을 치료하던 간호사 등 시민들의 이야기는 5·18을 다양한 입장에서 입체적으로 전달하는 동시에 5·18이 역사가 되기까지 얼마나 많은 시민의 노력이 있었는지를 드러낸다. 기자로서는 이 같은 행위를 적절히 표현할 단어를 찾을 수 없었다. 만행, 폭거, 무차별 공격 등의 단어는 너무 밋밋해 도저히 성에 차지 않았다._기자 김충근(56면) 나는 가톨릭센터 뒤쪽 사거리에서 그 상황을 지켜보면서 사망자가 발생할 때마다 땅바닥에 다 ‘바를 정’ 자(正)로 표시했다. 약 30여 분 사이에 12명이 사망했다._광주시민 임춘식(66면) 몸이 약해서 보기에 그 헌혈허시면 안 되겠다고 그러면 막 화를 낸 거예요. 내가 죽어도 이 럴 때 피 한 방울도 안 주면 내가 시민이 아니지 않냐. (……) 그때 인간으로 태어나서 가장 슬펐고, 또 가장 인간으로서 감동적인 순간들을 너무 많이 체험을 한 거죠._광주기독병원 간호 감독 안성례(98면) 그리하여 우리 모두가 불의에 대항하여 끝까지 싸웠다는 자랑스러운 역사를 남깁시다. 이 새벽을 넘기면 기필코 아침이 옵니다._시민군 대변인 윤상원(122면) 1980년 이후 봄, 여름, 가을, 겨울이 모두 5월 18일이었다._인권 운동가 오창익(156면) 세계사 속 사건과 인물을 통해 5·18의 보편적 의미를 조명하다 5·18의 주요 장면마다 세계 역사에서 보편적으로 알려진 사건이나 일화, 인물이 자주 등장한다. 항쟁 최후의 날, 죽음을 각오하고 전남도청에 남은 시민들을 설명할 때는 로댕의 조각 「칼레의 시민들」에 담긴 역사적 배경이 나온다. 평범한 사람들이 느꼈을 인간적인 고뇌와 결단의 비장함이 시간을 가로질러 교차한다. 독재 정권과 맞서 싸운 광주 여성들의 모임인 오월어머니집을 이야기할 때는, 역시 호르헤 비델라 등의 독재 정권 아래에서 하얀 두건을 두르고 투쟁한 아르헨티나 ‘오월광장어머니회’의 사례가 나온다. 세계의 주요 사건과 적극적으로 비교, 대조하며 이야기를 전개해 나감으로써 5·18이 가진 의미를 다양한 각도에서 조망하고, 또 세계사적인 흐름에서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5·18은 아직 끝나지 않은 사건이다. 두 전직 대통령을 사법적으로 단죄하고, 다양한 기념사업이 펼쳐지고, 5·18 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되는 등 그간 많은 성과가 있었지만 여전히 남은 과제가 적지 않다. 발포를 명령한 최종 책임자를 밝히는 일, 아직까지도 묻혀 있는 진실을 찾는 일도 남아 있으며, 여전한 오해와 왜곡을 바로잡는 일 또한 필요하다. 『5월 18일, 맑음』은 정확한 역사적 사실을 올바로 알림으로써 5·18을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남은 과제들을 함께해 나갈 수 있도록 했다. "호외요, 호외요."1970~80년대의 거리에는 신문을 한 아름 품에 안고 이런 소리를 외치며 거리를 뛰어다니는 신문팔이 소년들이 있었습니다.
따스함 실력편 봄
템북 / 김중훈, 김복실, 노소온 (지은이) / 2021.03.17
7,200

템북학습참고서김중훈, 김복실, 노소온 (지은이)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읽기 유창성 교재로, 초등학교 1, 2학년 교육과정에 맞추어 봄에 관한 읽기 자료를 엄선하여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들이 직접 쓰셨다. 근거 기반의 과학적인 읽기 유창성 훈련을 우리 아이들이 즐겁고 재미있게 가정에서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듣고 따라 읽는 음원을 제공한다.(www.basic123.net)봄을 노래해요 봄을 이야기해요 봄을 배워요 선생님용 부록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읽기 유창성 교재 따스함 - 따라 읽기, 스스로 읽기, 함께 읽기 초등학교 1, 2학년 교육과정에 맞추어 봄에 관한 읽기 자료를 엄선하여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들이 직접 쓰셨습니다. 근거 기반의 과학적인 읽기 유창성 훈련을 우리 아이들이 즐겁고 재미있게 가정에서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듣고 따라 읽는 음원 제공 사이트를 만들었습니다. www.basic123.net 이 책의 목적은 학생들의 읽기 유창성 향상에 있습니다. 읽기 유창성은 정확하고, 적절한 속도로 물 흐르듯이 부드럽게 읽는 것을 의미한다. 그동안 우리는 아이들이 초등학교에 입학하여 한글을 해득하고, 2학년 정도가 되면 자연스럽고 유창하게 잘 읽을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를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유창하게 읽지 못하는 학생들이 생각보다 많다. 미국의 국가교육통계센터(NAEP)에 의하면, 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 중 35%가 유창하게 읽지 못했다고 한다. 이것은 학생들에게 읽기 유창성 교육이 중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국가읽기위원회(National Reading Panel)는 초등학교 5학년까지 읽기 유창성 교육이 필요하며, 읽기 부진이나 학습 장애 학생은 이후에도 읽기 유창성 교육이 도움이 된다고 말하고 있다. 유창하게 읽으면, 아이들은 책을 좋아하게 됩니다. 많은 연구 결과에서 읽기 유창성은 읽기 이해와 매우 높은 상관성을 가지고 있다고 언급한다. 따라서 유창하게 읽지 못한다는 것은 곧 읽기 이해가 낮음을 의미한다. 아마 초등학교 교사라면 물 흐르듯이, 표현을 잘 살려 읽는 학생은 글 내용의 이해도가 높음을 알고 있을 것이다. 반면 유창하게 읽지 못하는 학생은 글 읽기에 인지적 자원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읽은 후에 내용 파악이 더 어렵다. 이러한 이유로 읽기 유창성을 획득한 아이들은 내용에 더 집중할 수 있고, 결국 책 읽기를 좋아하게 된다. 읽기 교육에서 읽기 유창성은 단어 읽기와 읽기 이해를 연결하는 교량 또는 연결 고리이기에 그 중요성은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읽기 부진 학생에게 효과가 있습니다. 읽기 유창성 향상을 위한 효과적인 방법은 소리 내어 반복해서 읽기(Guided Repeated Oral Reading)이다. 이 책은 학교 현장에서 ‘소리 내어 반복해서 읽기’를 효과적으로 적용하기 위해 ‘시범 읽기’와 ‘또래 교수’라는 방법을 적용했다. 이를 제주도의 한 학급에서 시작해서 강원도와 인천의 여러 학교에서 적용한 결과, 참여한 대부분 학생들의 읽기 능력이 뚜렷하게 향상되었다. 그리고 읽기 유창성과 함께 읽기 이해에도 효과가 있었다. 특히 하위권 학생의 향상이 눈에 띄었다. 처음에는 정확도가, 시간이 지나면서 신속성과 표현력 그리고 이해력까지 향상되었다. 교실과 가정에서 쉽게 활용이 가능합니다. 이 교재는 학교와 가정에서 쉽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음성 자료(안내, 시범읽기)를 제공한다. 따라서 온라인 가정학습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글을 읽고 이해한 정도를 확인하는 문제풀이와 어려운 단어 쓰기 연습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현장 연구에 참여한 선생님들은 주 3회 이상 꾸준히 적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보았다. 처음에는 잘 모르다가 어느새 점점 학생들이 유창하게 읽는 모습을 보이고, 한 달 이상 지나면서 눈에 띄게 발전하고 두 달이 되면 학생들의 전반적인 읽기 능력 향상되었다고 말했다.
색연필 일러스트 10000
글송이 / 페이러냐오 회화 스튜디오 (지은이), 권소현 (옮긴이) / 2018.05.10
10,000원 ⟶ 9,000원(10% off)

글송이예술,종교페이러냐오 회화 스튜디오 (지은이), 권소현 (옮긴이)
블링블링 패션 코디 아이템부터 멋진 인물, 새콤달콤 맛있는 음식, 귀여운 동물과 식물, 아기자기한 소품 등 색연필로 그리면 예쁜 일러스트가 들어 있다. 색연필 일러스트에 필요한 도구들을 소개하고 예쁘게 채색하는 방법, 선이나 도형을 이용한 다양한 표현 방법 등도 설명해 주기 때문에 색연필 일러스트의 기본적인 방법부터 차근차근 알아 갈 수 있다.수록목록 1. 색연필 일러스트의 기본 2. 예쁜 패션·인물 일러스트 3. 맛있는 음식 일러스트 4. 아기자기 물건 일러스트 5. 귀여운 동물·식물 일러스트 6. 즐거운 여행 일러스트귀여운 색연필 일러스트 그리기! 《색연필 일러스트 10000》에는 블링블링 패션 코디 아이템부터 멋진 인물, 새콤달콤 맛있는 음식, 귀여운 동물과 식물, 아기자기한 소품 등 색연필로 그리면 예쁜 일러스트가 가득 들어 있어요. 색연필 일러스트에 필요한 도구들을 소개하고 예쁘게 채색하는 방법, 선이나 도형을 이용한 다양한 표현 방법 등도 설명해 주기 때문에 색연필 일러스트의 기본적인 방법부터 차근차근 알아 갈 수 있답니다. 또한 수채 색연필로 그림을 그리고 색칠한 후 물을 묻혀 수채화를 완성하는 방법도 소개하지요. 자, 마음에 드는 색연필을 골라 그림을 그리고 예쁘게 색칠도 해 보세요. 책 속의 일러스트를 하나씩 따라 그리다 보면 복잡해 보이는 그림도 쉽고 간단하게 완성할 수 있을 거예요. 우리 함께 귀여운 색연필 일러스트로 스케치북을 가득 채워 볼까요?
날지 못하는 반딧불이
북뱅크 / 오자와 아키미 (지은이), 김동성 (그림), 김숙 (옮긴이) / 2007.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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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뱅크명작,문학오자와 아키미 (지은이), 김동성 (그림), 김숙 (옮긴이)
마음이나 몸에 장애가 있는 아이들, 혹은 따돌림을 당하는 아이에게 '너희들은 혼자가 아니란다' 하고 건네는 선생님의 따뜻한 말 한 마디. 집단 따돌림 문제에 노출되어 있는 아이들뿐 아니라 집단 따돌림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있는 교사와 학부모에게도 권할 만한 책. 일본 초등학교 4학년 도덕 교과서에 수록되어 있으며, 책뿐 아니라 애니메이션과 영화로도 만들어졌다. 아이들 사이의 집단 따돌림 문제를 고민하던 한 젊은 교사에 의해 씌어져 50여 년이 지난 오늘날까지 아이들과 학부모에게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감동의 교육 동화다. 영어판과 중국어판에 이어 2007년에 출간된 한국판은 역량 있는 김동성 화가의 섬세하고 깊이 있는 그림으로 재탄생했다. 쭈그러진 날개를 갖고 태어난 날지 못하는 반딧불이는 하늘로 날아오르는 수많은 친구들을 보며 혼자 땅에 남아 외롭고 슬픈 나날을 보낸다. 그러던 어느 날, 자기 대신 일부러 아이들에게 붙잡혀가는 친구를 보고 자신은 결코 외톨이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윽고 잡혀갔던 반딧불이는 커다란 백조좌 모양의 대열을 이룬 친구들에게 둘러싸여 보금자리로 돌아오고, 이미 신체적 장애 따위는 문제될 것이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기쁜 마음으로 친구를 맞는다."난 날 수가 없어-. 하늘로 날아오를 수가 없어-."하늘에 있던 반딧불이들은 놀라 서로의 얼굴을 바라보았습니다."무슨 소리야? 말도 안 돼. 너도 날 수 있어. 모두들 이렇게 잘 날아 올랐는걸.""하지만 난 아무리 날갯짓을 해도 날 수가 없어."아래쪽에서는 몹시 괴로운 듯한 목소리가 그렇게 대답했습니다.하늘을 날던 반딧불이들은 모두 파르락 파르락 날갯짓하여 급하게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 본문 15쪽 중에서 "이번에야말로 날고 말 거야."하고 생각한 날지 못하는 반딧불이는 있는 힘껏 날개에 힘을 주어-머리를 꼿꼿이 위로 치켜들고-다리로 땅을 탁 차면서-아아, 그러나 역시 잘 되지 않았습니다."날개를 좀 더 쫙 펴 봐."지켜보고 있던 반딧불이 한 마리가 자기도 모르게 이렇게 말했습니다.다른 친구들도 서로 다투어 말했습니다."으읍! 하고 배에 힘을 잔뜩 넣어 봐.""그리고 나서 다리를 이렇게 안으로 당기는 거야."하지만 마찬가지였습니다.날지 못하는 반딧불이는 몹시 슬프고 화가 나 주변을 미친 듯이 펄쩍펄쩍 뛰어다니다가 작은 돌에다 자기 몸을 힘껏 들이받았습니다. 하지만 지켜보던 반딧불이들은 친구를 위해 아무것도 해 줄 수가 없었습니다. -본문 22~24쪽 중에서 반딧불이들은 백조좌의 별들처럼 아름다운 십자가 모양으로 줄지어 따라가면서 잡혀가는 반딧불이를 조용히 떠나보내고 있었습니다.반딧불이들이 하는 이야기가 들려왔습니다."내가 먼저 앞으로 나가려고 했는데.""나도야. 내가 먼저 나가려고 했어."아이들에게 붙잡힌 유리병 속의 반딧불이가,'괜찮아. 얘들아 난 곧 너희들에게로 돌아갈 거야.'하고 대답하는 듯 반짝, 반짝 빛을 냈습니다.날지 못하는 반딧불이는 눈물 가득한 눈으로 사라져 가는 친구들을 바라보았습니다."친구들 모두가 날 지켜보고 있었던 거야."날지 못하는 반딧불이는 이제 쪼그라든 날개 따윈 상관없다고 생각하였습니다. - 본문 49~51쪽 중에서
노빈손의 사건만발 독일 여행
뜨인돌 / 김성중 지음, 이우일 일러스트 / 2010.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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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인돌청소년 역사,인물김성중 지음, 이우일 일러스트
'노빈손 세계 역사탐험' 시리즈의 9권. 아홉 번 째 여행지는 독일이다. 게르만 신화에서 1989년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기까지, 독일의 역사와 문화를 아우르는 노빈손의 시간 여행이 펼쳐진다. 독일인의 기질과 생활방식, 음식문화, 그리고 흥겨운 축제 등 우리가 잘 몰랐던 그들의 문화를 면밀히 살펴본다. 용을 잡는 모험으로 요란하게 시작된 노빈손의 독일 여행은 쾰른 대성당 공사장에서 돌 나르기, 베토벤의 이발사 노릇, 철학자들과의 끝장 토론, 석재 장인의 도제 되기 등 독일의 전설과 역사, 문화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사건들을 담고 있다. 독일을 동서로 나누고 있던 베를린 장벽 같은 부정적이고 무거운 이미지를 걷어버리고 동화와 전설의 나라 독일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고자 한다. 쉴 새 없이 이어지는 노빈손의 모험을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독일이 얼마나 흥미롭게 재미있는 나라인지 깨닫게 될 것이다.프롤로그 독일의 이모저모 1 불사의 몸 노이슈반슈타인 성의 배낭객 중세로 온 노빈손 목욕 좀 해, 자꾸프리트 왕자! 지하 감옥의 마녀들 불꽃 피구는 무서워 용의 피로 목욕을 해야 하나? 자꾸푸리트 왕자가 들려주는 게르만 신화와 니벨룽의 노래 화형장의 기적 30년 전쟁의 한복판에서 후르륵 짭짭 말숙이와 함께하는 독일 요리 2 현자의 지혜 아, 아, 아르바이트 첨탑 쌓기의 달인 괴력의 검지로 사람을 구하다 무뚝뚝하지만 은근히 매력적인 독일 사람들의 여섯 가지 특징 빈손으로 온 빈 바리깡 씨의 조수 베토벤의 전속 이발사 운명 교향곡의 뮤즈가 되다 독일 사람들이 놀 줄 모른다고? 천만의 말씀! 신나는 독일 축제 하이델베르크에 온 노빈손 철학자들의 끝장 토론 미미르의 샘물을 엎어 버리다 전격 토크쇼! 독일을 움직인 괴짜 위인들 3 절대권력 나인 선생의 작업장 낙지스 기사단의 횡포 차기 마이스터 경합 영혼을 판 수틀러 니벨룽의 반지 전쟁의 기운 마지막 유혹 애국 길드 연합 출정식 무너진 장벽 어쩌다 세계는 전쟁에 휘말렸을까?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독일의 통일 이야기게르만 신화에서 1989년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기까지, 독일의 역사와 문화를 아우르는 노빈손의 시간 여행 노빈손과 함께 떠나는 묵직한 매력과 재미가 넘치는 독일 여행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독일은 어떤 모습일까? 교과서의 삽화처럼 근엄하고 고뇌에 빠진 표정을 하고 있는 칸트나 니체처럼 무겁고 심각한 철학자들의 나라? 아니면 싸늘하고 궂은 날씨에 어려운 클래식 음악이 흐르는 칙칙한 나라? 혹은 경직된 군복을 입은 차가운 눈매의 독일군들이 세계 정복을 꿈꾸고 있는 나라? 독일은 프랑스나 스페인처럼 밝고 경쾌한 이미지보다는 무겁고 딱딱한 나라라고 영화나 책에서 묘사되곤 했다. 독일은 정말 재미없고 건조한 나라일까? ‘흥미 거리’라곤 도통 찾아볼 수 없을까? 이 책 『노빈손의 사건만발 독일 여행』은 독일을 동서로 나누고 있던 베를린 장벽 같은 부정적이고 무거운 이미지를 걷어버리고 동화와 전설의 나라 독일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고자 한다. 용을 잡는 모험으로 요란하게 시작된 노빈손의 독일 여행은 쾰른 대성당 공사장에서 돌 나르기, 베토벤의 이발사 노릇, 철학자들과의 끝장 토론, 석재 장인의 도제 되기 등등 그야말로 사건 만발! 쉴 새 없이 이어지는 노빈손의 모험을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독일이 얼마나 흥미롭게 재미있는 나라인지 깨닫게 될 것이다. 또한 독일의 전설과 역사, 문화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괴테 『파우스트』를 노빈손 스타일로 새롭게 해석했다! <노빈손의 사건만발 독일 여행>은 괴테의 『파우스트』를 모티브로 해서 노빈손 스타일로 재미있게 꾸몄다. 메피스토펠레스가 아니라 두루뭉실한 외모에 어수룩한 악마, 한수 비나이더가 파우스트가 아니라 노빈손에게 인간의 본능을 자극하는 세 가지 유혹(불사의 몸, 현자의 지혜, 절대 권력)을 제시하며 위험천만한 모험으로 안내한다. 영혼을 노리는 한수 비나이너가 처음 안내한 곳은 게르만 신화 속. 자꾸프리트 왕자와 함께 용을 무찌르는 노빈손의 모험 속에서 『반지의 제왕』 등 많은 판타지 소설의 근간이 된 북유럽 신화가 흥미롭게 펼쳐진다. 두 번째 유혹을 위해 노빈손이 가게 되는 곳은 독일의 철학자들이 격렬한 토론을 벌이는 토론 현장. 내면적인 문화가 발달한 독일에서 인류의 정신 문화에 큰 영향을 미친 위대한 철학자들과 음악가들을 만나게 된다. 세 번째 유혹을 통해선 중부 유럽의 약소국이었던 독일이 어떻게 유럽의 강대국으로 급부상했는지, 하나가 된 독일은 왜 끔찍한 1, 2차 세계대전을 일으켰는지 시대 배경을 살펴보고 1차 세계대전의 전개 과정과 뒤 이은 2차 세계대전이 남는 것은 무엇인지, 면밀히 살펴보는 장을 마련하였다. 그저 어렵게 느껴지던 1, 2 세계대전의 역사적 배경을 함께 담아 개괄적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독일의 통일 과정을 통해 통일을 준비하는 우리의 자세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한다. 우리가 미처 몰랐던 독일인의 생활 무뚝뚝하고 철저한 개인주의자라고 생각했던 독일인의 모습. 과연 그럴까? 『노빈손의 사건만발 독일 여행』에선 독일인의 기질과 생활방식, 음식문화, 그리고 흥겨운 축제 등 우리가 잘 몰랐던 그들의 문화를 면밀히 살펴본다. 식탁엔 꼭 꽃을 놓는다, 길을 물어보면 두 번 세 번 확인할 정도로 친절하다, 한번 친구가 되면 절대 변하지 않는다 등 의외의 섬세하고 친절한 독일인의 모습. 2주 동안 전 세계에서 700만 명이 찾아와 600만 리터의 맥주를 먹어치우는 세계 최고의 맥주 축제 옥토버페스트와, 모든 근엄함과 절제를 버리고 신나는 망가지는 쾰른 카니발 등의 다양한 축제. 또한 밥상에 꼭 오르는 감자, 무려 150여 가지에 달하는 소시지와 600여 종류나 되는 맥주를 즐기는 독일만의 특이한 음식문화 등 흥미로운 독일인의 일상 생활을 엿보다 보면 멀게 느껴졌던 독일이 친근하게 다가온다.
금발의 정령사 1부 1
오드아이 / 글비 (지은이) / 2020.11.19
13,800

오드아이소설,일반글비 (지은이)
10년 만에 개정판으로 컴백하여 30만 독자의 선택을 받은 카카오페이지 로맨스판타지 베스트셀러 . 눈 떠 보니 천재들만 다닌다는 '왕립 드리케 아카데미'. 귀족의 딸로 환생했다. 어차피 환생한 거 편하게 살고 싶은데 왜! 선생님. 제 적성은 아무것도 안 하고 누워서 뒹굴거리는 데 있다고요. 또다시 공부에 치일 수는 없지! 정령이라면… 그래, 숨 쉬듯 마법을 쓰는 정령이라면? 나는 마나만 모으면 되는 거지. 마법은 정령이 쓸 테니까! 그러면 공부 안 해도 되잖아? 얼른 정령사가 되어 하루빨리 놀고먹을 것이다! 인생 2회차. 성격이 조금 삐딱한 걸 빼면 평범했던 여고생 진이 크로웰의 거침없는 대륙 탐방이 시작된다.#0. 프롤로그#1. 왕립 드리케 아카데미#2. 하늘이 내린 시련의 시작#3. 샤벨 용병단#4. 화려한 귀환10년 만에 개정판으로 컴백하여 30만 독자의 선택을 받은 카카오페이지 로맨스판타지 베스트셀러《금발의 정령사》종이책 출간! 눈 떠 보니 천재들만 다닌다는 '왕립 드리케 아카데미'. 귀족의 딸로 환생했다. 어차피 환생한 거 편하게 살고 싶은데 왜!!! 선생님. 제 적성은 아무것도 안 하고 누워서 뒹굴거리는 데 있다고요. 또다시 공부에 치일 수는 없지! 정령이라면…… 그래, 숨 쉬듯 마법을 쓰는 정령이라면? 나는 마나만 모으면 되는 거지. 마법은 정령이 쓸 테니까! 그러면 공부 안 해도 되잖아? 얼른 정령사가 되어 하루빨리 놀고먹을 것이다! 인생 2회차. 성격이 조금 삐딱한 걸 빼면 평범했던 여고생 진이 크로웰의 거침없는 대륙 탐방이 시작된다! "되는 일 없어도 나는 씨○ 나만의 길을 간다.""정령사라는 건 정령을 다루는 사람들을 뜻하죠. 대륙을 통틀어도 워낙 희귀한 직업이고요. 그러고 보니 어디서 들은 적이 있습니다. 정령학부가 있는 아카데미는 없다고요. 워낙 귀한 능력이거든요. 그만큼 드물긴 합니다.""알아요. 정령 마법…… 들어봤어!""오, 역시 드리케 아카데미의 학생은 영특하군요.""그거, 정령이랑 계약하면 정령이 대신 마법을 부리는 거잖아요. 그렇죠? 그게 정령사 맞죠?"마법은 매우 머리 아픈 학문이었다. 인간이 마법을 부리기 위해서는 수많은 주문들과 마나 체계를 이해하고 룬어와 고대어의 집합과 조합에 능해야만 했다. 한마디로 평생 익히고 공부해야 하는 직업이었다.그런데, 정령이라면…… 숨 쉬듯 마법을 쓰는 정령이라면. 인간과 달리 마법 능력을 타고나는 정령과 계약한다면.'나는 마나만 모으면 되는 거지. 마법은 정령이 쓸 테니까! 그러면 공부 안 해도 되잖아?'큰 깨달음을 얻은 나는 우연히 주운 그 낡은 책을 다시 건네받았다. 내 열렬한 눈길에, 사서는 그 책을 빌려 갈 거냐고 물었다.나는 게으름을 발휘할 수 있는 찬스에 가장 부지런했다. (본문 中)
노빈손의 위풍당당 러시아 행진곡
뜨인돌 / 김솔아 지음, 이우일 그림 / 2011.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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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인돌청소년 역사,인물김솔아 지음, 이우일 그림
전 세계 구석구석 찾아다니며, 생생한 역사와 문화를 경험하고 느끼며 배우는 <노빈손 세계 역사탐험 시리즈>. 이번 모험의 무대는 북방전쟁이 한창인 18세기 초 러시아이다. 이곳에 떨어진 노빈손은 북방전쟁의 주요 전투지를 따라가며 신나는 모험을 펼친다. 노빈손의 모험을 통해, 러시아를 북방의 최강자로 만든 북방전쟁의 배경과 의의, 그리고 전개 과정을 생생하고 흥미롭게 익힐 수 있다. 지령에 담긴 3가지 비밀을 풀면서 러시아에 대해 하나하나 알아가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령의 비밀을 찾는 하나의 모험이 그 뒤에 펼쳐질 또 다른 모험의 연결고리가 되는 이야기 구조로 전개된다. 또한, 러시아의 발레가 자리잡는 과정을 보여주고, 시, 소설, 연극으로 나뉘어 벌이는 대결구도에서 문학가와 그의 작품을 재미있게 풀어냈다.프롤로그 1장 의문의 지령 오, 마이 프린세스 아나스타샤 노빈손 얼굴 가죽의 위기 배는 어디로?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러시아 지식in 2장 해가 뜨지도 지지도 않는 강 차이꼽사리스키의 사정 노빈손의 호기심 마케팅 노빈손 표 백조의 저수지 러시아의 발레 속으로 위기의 독수리 빼앗긴 지령 러시아 역사 한눈에 살펴보기 3장 베드로의 조각상 노빈손은 무엇으로 사는가? 표트르의 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 러시아 문학 명예의 전당 4장 표트르의 꿈 섬 끝의 요새 감옥 음모의 밤 노빈손의 타이타닉 탈옥 작전 밝혀지는 진실 표트르 대제 전격 해부 5장 두 걸음 전진을 위한 한 걸음 후퇴 작전 개시 군량미를 포획하라! 괴짜 과학자, 이반 빠글로프 이중 스파이 노빈손 폴타바 전투 20세기 러시아에서는? 부록 러시아 퀴즈발트 해를 둘러싸고 스웨덴과 북방전쟁이 한창인 18세기 러시아 러시아의 개혁 군주 표트르 1세의 암살을 막는 노빈손의 활약기 1. 신상스타일 스파이 노빈손이 18세기 러시아에서 펼치는 재기발랄 첩보 대작전 전 세계 구석구석 찾아다니며, 생생한 역사와 문화를 경험하고 느끼며 배우는 노빈손 「세계 역사탐험 시리즈」제10탄은 백야의 나라 러시아다. 이번 러시아 여행에선 노빈손이 비밀 스파이로 변신한다. 이중 스파이 역할이 위험하지만 어떠한 고난과 시련 속에서도 기발한 아이디어와 불굴의 의지를 태우는 노빈손에겐 안성맞춤 배역! 노상방뇨하는 사람의 오줌발까지 얼려 버리는 러시아 혹한이 무색하게 노빈손의 활약기는 러시아의 밤을 하얗게 불사른다. 이번 모험의 무대는 북방전쟁이 한창인 18세기 초 러시아. 스웨덴과 러시아는 북유럽의 요충지인 발트 해를 두고 전쟁을 벌인다. 이곳에 떨어진 노빈손은 북방전쟁의 주요 전투지를 따라가며 신나는 모험을 펼친다. 독자들은 노빈손의 모험을 통해, 러시아를 북방의 최강자로 만든 북방전쟁의 배경과 의의, 그리고 전개 과정을 생생하고 흥미롭게 익힐 수 있다. 러시아가 북유럽의 패권을 거머쥐며 급부상하는 계기가 되었던 폴타바 전투에서 벌이는 화려한 액션 장면은 독자의 시선을 사로잡고 북방전쟁에서의 확실한 승리를 거두며 북유럽의 최강자로 떠오르는 러시아를 깊게 각인시킬 것이다. 2. 페이지마다 차곡차곡 쌓이는 러시아 지식으로 지령의 암호를 푼다 성냥팔이 소년 노빈손에게 갑자기 떨어진 의문의 지령. ‘해가 뜨지도 지지도 않는 강의 열쇠에서 두 마리의 독수리를 떨어뜨려라.’ 의문의 지령을 풀기 위해선 3가지 열쇠가 필요하다. 그 열쇠는 바로 러시아 기후와 지리, 러시아 역사, 러시아 전통이다. 러시아 기후와 지리는 ‘해가 뜨지도 지지도 않는 강’ 암호의 열쇠이며 러시아 역사는 해가 뜨지도 지지도 않는 강의 ‘열쇠’의 비밀을 푸는 실마리다. 러시아 전통은 ‘두 마리의 독수리’의 숨은 뜻을 알려준다. 지령에 담긴 3가지 비밀을 풀면서 러시아에 대해 하나하나 알아가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지령의 비밀을 찾는 하나의 모험이 그 뒤에 펼쳐질 또 다른 모험의 연결고리가 되는 이야기 구조는 독자의 추리력을 한 계단씩 올릴 것이다. 3. 러시아의 예술을 만나다 『노빈손의 위풍당당 러시아 행진곡』모험에선 러시아의 발레가 자리잡는 과정을 보여준다. 한 번도 발레를 본 적이 없어도 그 멜로디만은 들어 봤을 차이콥스키의 '백조의 호수'. 발레의 고전 중의 고전을 노빈손 스타일로 각색하면 어떻게 될까? 이 책에선 차이꼽사리스키의 '백조의 저수지'로 유쾌하게 패러디하여 훌륭하게 표현했다. 공연 관람하는 내내 우리들을 흥미롭게 러시아 발레 세계로 안내한다. 노빈손이 공연 준비하는 과정을 눈으로 쫓다 보면 차이콥스키 3대 발레를 면밀히 알게 된다. 3 러시아 문학의 정수를 이루는 톨스토이, 푸시킨, 도스토옙스키, 안톤 체홉 중 가장 주옥 같은 작품을 쓴 사람은 누구일까? 최고에서 최고를 가려라! 시, 소설, 연극으로 나뉘어 벌이는 대결구도에서 문학가와 그의 작품을 재미있게 풀어냈다. 4. 『노빈손의 위풍당당 러시아 행진곡』의 줄거리 발트 해를 둘러싸고 북방전쟁이 한창인 러시아. 성냥팔이 청년 노빈손에게 비밀 지령이 떨어진다. 스웨덴 밀사의 착각으로 노빈손이 스웨덴 스파이가 된 것. 의문의 지령을 풀자 그것은 스웨덴 왕 칼 12세의 표트르 암살 음모! 러시아 개혁 군주 표트르 1세를 구하기 위해 전쟁 한복판으로 뛰어든 노빈손. 노빈손은 위기에 처한 표트르 1세를 구하고 러시아를 북유럽 최강자로 만들 수 있을까?
임신 출산 육아 대백과
비타북스 / 제일병원 글 / 2015.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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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북스임신,태교제일병원 글
초보 엄마 아빠가 궁금해하고 염려하는 모든 것과 꼭 알아야 할 필수 정보를 완벽하게 담았다. 임신 계획부터 고령임신, 임신 개월별 생활 수칙, 시기별 태교, 다양한 분만법, 산후 뷰티케어, 신생아 돌보기, 수유 노하우, 개월별 아기 발달, 증상별 아기병 등 임신부터 출산, 육아로 이어지는 전 과정을 단계별로 꼼꼼하게 담아 완벽한 가이드가 되어준다. 책은 200여 컷의 사진과 일러스트를 함께 담아 이해하기 쉽고 따라 하기도 편하다. 보건소 활용법, 국내 재대혈 은행, 유축기 대여 업체, 특수 분유 종류 등 소소하지만 꼭 필요한 깨알정보들까지 챙겨 더욱 알차다. 또한 고령임신, 월령별 태교, 임신 우울증, 발달장애, 아토피피부염 등 분야별 최고 전문가에게 듣는 생생특강은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이 책만의 특별 부록이다.임신 Step 1 임신 기초 상식 014 … 임신의 과정 016 … 임신을 알리는 신호 018 … 계획 임신 020 … 고령임신 022 … 시험관 임신 024 … 태아의 보금자리 자궁 026 … 임신부 시기별 산전 검사 030 … 초음파 검사 032 … 임신부의 질환 034 … 임신과 약물 복용 036 … 병원 선택하기 038 … 출산 예정일 계산하기 040 … 임신에 관한 엄마들의 시시콜콜 궁금증 Q&A 생생특강 1 042 … 한정열 교수의 고령임신 특강 Step 2 임신 10개월, 시기별 변화와 준비 050 … 한눈에 보는 임신 월별 캘린더 052 … 임신 1개월(1~4주) 054 … 임신 2개월(5~8주) 056 … 임신 3개월(9~12주) 058 … 임신 초기 생활 수칙 060 … 임신 초기 대표 트러블 062 … 입덧 064 … 유산의 원인과 예방 066 … 임신 초기 엄마들의 시시콜콜 궁금증 Q&A 068 … 임신 4개월(13~16주) 070 … 임신 5개월(17~20주) 072 … 임신 6개월(21~24주) 074 … 임신 7개월(25~28주) 076 … 임신 중기 생활 수칙 079 … 임신 중기 대표 트러블 080 … 임신중독증 082 … 임신 중기 엄마들의 시시콜콜 궁금증 Q&A 084 … 임신 8개월(29~32주) 086 … 임신 9개월(33~36주) 088 … 임신 10개월(37~40주) 090 … 임신 후기 생활수칙 092 … 임신 후기 대표 트러블 094 … 순산을 위한 준비 096 … 역아 되돌리기 097 … 임신 후기 엄마들의 시시콜콜 궁금증초보 엄마 아빠를 위한 최고의 임신 출산 육아 지침서 생애 첫 임신을 맞이한 엄마 아빠는 기쁨도 잠시, 이런저런 걱정과 막연한 두려움으로 불안해지기 마련이다. 임신으로 인한 몸의 변화부터, 태교, 출산준비물, 산후조리 등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것이 궁금해진다. <임신출산육아대백과>는 초보 엄마 아빠가 궁금해하고 염려하는 모든 것과 꼭 알아야 할 필수 정보를 완벽하게 담았다. 임신 계획부터 고령임신, 임신 개월별 생활 수칙, 시기별 태교, 다양한 분만법, 산후 뷰티케어, 신생아 돌보기, 수유 노하우, 개월별 아기 발달, 증상별 아기병 등 임신부터 출산, 육아로 이어지는 전 과정을 단계별로 꼼꼼하게 담아 완벽한 가이드가 되어준다. 200여 컷의 사진과 일러스트를 함께 담아 이해하기 쉽고 따라 하기도 편하다. 보건소 활용법, 국내 재대혈 은행, 유축기 대여 업체, 특수 분유 종류 등 소소하지만 꼭 필요한 깨알정보들까지 챙겨 더욱 알차다. 또한 고령임신, 월령별 태교, 임신 우울증, 발달장애, 아토피피부염 등 분야별 최고 전문가에게 듣는 생생특강은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이 책만의 특별 부록이다. 산부인과 진료 실적 1위, 50년 역사의 국내 최대 여성종합병원 제일병원 대표 의료진 집필 인터넷을 검색하면 원하는 정보를 얼마든 찾을 수 있고, 주변 엄마들의 조언도 쉽게 들을 수 있다. 하지만 과학적 근거가 부족한 각종 속설과 정보들로 인해 초보 엄마 아빠는 여전히 혼란스러울 때가 많다. 이 책은 1963년 국내 최초 여성전문병원으로 개원한 50년 역사와 노하우의 제일병원 대표 의료진이 철저하게 검증한 내용만 담아 믿을 수 있다. 산부인과 전문 영역은 물론 세부 전공 분야까지 특화 발전시켜 명실공히 국내 최고의 여성병원으로 인정받고 있는 제일병원은 임신, 출산에서부터 신생아.소아 진료, 난임 등 모든 여성 관련 질환을 아우르는 최고의 진료 역량을 갖추고 있는 곳이다. 또한 전국 산부인과 진료 실적 1위, 최근 8년 연속 소비자가 뽑은 여성종합병원 올해의 브랜드 대상, 임신부.영유아의 건강 증진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했다. 임신과 출산, 육아 분야의 오랜 진료 경험과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제일병원이 직접 만든 <임신출산육아대백과>는 첫아기를 기다리는 모든 엄마 아빠에게 최고의 선물이 되어줄 것이다. 우리 아기 최고로 키우는 최신 육아 트렌드 소개 초보 엄마 아빠가 일일이 찾아보기 어려운 최신 육아 정보를 한곳에 모았다. 월령별 오감 발달 놀이, 두뇌 발달 첫 교육, 올바른 대화법, 터울 육아법, 식습관 교육, 아빠 육아 등 최신 육아 트렌드를 적극 반영하여 우리 아기에게 뭐든지 최고로 해주고 싶은 엄마 아빠를 위한 선물이 되어줄 것이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우리 아기를 위한 완벽한 육아 지침서를 만나보자. [이 책의 특징] Book in Book : 특급 아빠가 되고 싶은 예비 아빠를 위한 임신 출산 육아 가이드 아빠의 무관심이 용서되는 시대는 지났다. MBC <아빠 어디가>,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을 계기로 온 국민이 아빠육아에 주목하게 되었다. 실제로 많은 예비 아빠들이 예전과 달리 적극적으로 아빠의 임신과 출산, 육아 참여의 중요성을 크게 인식하고 관심을 쏟고 있다. 이 책은 최근 아빠 육아 트렌드를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다른 책에서는 볼 수 없는 아빠만의 임신 출산 육아 파트를 담고 있다. 임신 시기별 아빠 수칙, 아빠 태교, 실전 아기 돌보기, 아빠표 육아 등 초보 아빠가 꼭 알아야 할 정보를 한눈에 보기 쉽게 알려준다. 또한 열 달 동안 부부가 함께 행복한 임신 기간을 보낼 수 있도록 엄마와 아빠 모두의 입장에 맞는 조언을 담고 있다. 아기가 태어난 후에도 부부가 함께 육아 부담을 나누며 올
한국사 편지 5
책과함께어린이 / 박은봉 지음, 박지훈 외 그림 / 2009.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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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함께어린이역사,지리박은봉 지음, 박지훈 외 그림
300만 부 판매를 기록한, 어린이 역사책의 고전 국정 사회과 교과서 최초로 참고도서 수록! 2002년 초판 발행 후 300만 부가 판매된 . 대중 역사책을 줄곧 써온 역사 연구가 박은봉이 딸에게 꼭 들려주고 싶었던 우리 역사를 담아낸 책으로, 2012년부터 초등학교 5학년 사회 교과서에 참고도서로 수록되었으며, 이것은 국정 사회과 교과서 사상 최초다. 저자 박은봉은 책 곳곳에서 어린이가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기를 바라며 수많은 질문을 던지는데, 이러한 집필 의도대로 는 필자의 주장이나 관점을 강요하지 않는다. 저자는 한국사를 전공한 역사 연구가로서 내용의 전문성을 확보함은 물론, 정확하고 명쾌한 서술 또한 보여준다. 본문과 사진 캡션까지 더하면 권마다 원고지 600~800매가 넘는 방대한 정보를 담고 있는데, 편지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이야기를 읽는 것처럼 술술 읽힌다. 어린이 눈높이와 흥미에 꼭 맞다는 것, 초등학생들이 스스로 읽어갈 수 있다는 점 또한 의 강점. 한국사에서 다루어야 할 중요 주제를 빠짐 없이 망라하면서, 한국사 전체를 관망하는 눈을 갖게 되는 데에 부족함이 없도록 하고자 했다. http://prpub.blog.me/ 책과함께 블로그를 방문하시면 출간된 도서의 정오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1권 우리나라에는 언제부터 사람이 살았을까? 우리나라 구석기 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생겼을까? 신석기 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돌로 만든 도구들 청동기 시대와 최초의 나라, 고조선 우리나라는 고인돌 천국 고조선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고조선의 본래 이름은 조선이다 고조선 다음에는 어떤 나라들이 있었을까? 제천 행사는 왜 했을까? 삼국과 가야의 건국 이야기 가야의 문화 동북아시아를 주름잡은 파워 고구려 광개토 대왕릉비의 수수께끼 세련된 문화의 나라, 백제 무왕과 선화 공주 삼국 문화의 키워드, 불교 일본 아스카 문화에 영향을 미친 삼국의 문화 삼국 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삼국 시대 사람들의 냉장고와 마실 거리 신라는 어떻게 통일을 하였을까? 꽃처럼 아름다운 남자, 화랑 골품의 나라, 신라 신라인의 노래, 향가 신비의 나라, 발해 발해의 길 ▶찾아보기 ▶사진 자료 참고 도록 및 사진 자료 제공 2권 흔들리는 신라와 후삼국 시대 - 청해진 대사, 장보고 왕건과 후삼국 통일 - 도선과 풍수지리설 문벌 귀족의 나라, 고려 - 성종과 최승로, "정치는 유교로 해야……." 거란과의 30년 전쟁 - 윤관과 동북 9성 국제 무역항 벽란도와 코리아 - 개경의 이모저모 불교의 나라, 고려 - 마을을 지켜 주는 수호신, 성황신 고려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 고려장은 고려의 풍습인가? 무신들의 세상 - 묘청의 서경 천도 운동 왕후장상의 씨가 따로 있나? - 양인이 되고 싶었던 노비 평량 농민과 천민들이 몽골과 싸우다 - 임시 수도 강화도 고려 사람들의 마음이 담긴 팔만대장경과 상감 청자 - 조상들의 인쇄술 《삼국사기》와《삼국유사》, 두 역사책에 담긴 서로 다른 뜻 - '동명왕편'과《제왕운기》 공민왕의 개혁 정치 - 물푸레나무 몽둥이로 땅을 빼앗다 목화씨와 화약 - '청산별곡'과 기울어 가는 고려 ▶찾아보기 ▶사진과 그림 제공, 출처 3권 조선은 어떻게 건국되었나? 새 나라의 이름. ‘조선’인가 ‘화령’인가? 새 도읍지 한양 왕이 이사를 자주 다닌 까닭 세종이 한글을 만든 진짜 이유 조선 최고의 과학자, 장영실 관리를 어떻게 뽑았을까? 청백리는 누구? 조선 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조선 시대 어린이들의 생활 성리학의 나라, 조선 이황과 기대승이 주고받은 편지 사림의 등장과 ‘사화’ 성삼문과 신숙주 조선 시대 사람들의 의식주 조선 시대 어린이들의 놀이 조선 시대의 신문과 책 조선 시대 역사 파일, 《조선왕조실록》 조선의 3대 도적 소설《홍길동전》의 수수께끼 임진왜란이 터지다 거북선은 정말 ‘철갑선’이었을까? 청나라의 침입, ‘호란’ 김상헌과 최명길 당쟁은 왜 일어났을까? 뒤주에 갇혀 죽은 사도 세자 울릉도와 독도를 지킨 안용복 조선의 두 네덜란드 사람, 하멜과 박연 ▶찾아보기 4권 정조와 화성 신도시 건설 조선의 무예를 다시 세우다 실학자들의 꿈 “재물은 백성의 피와 땀에서 나오는 것” 변화하는 농촌과 시장 어의가 쓴 요리책 《산가요록》 피어나는 서민 문화 시 쓰는 노비, 이단전 조선 시대 부부의 사랑과 결혼 강정일당과 윤광연 부부의 사랑 김정호와 《대동여지도》 조상들이 만든 여러 가지 지도 일어서는 농민들 홍경래와 정주성 싸움 서학과 동학 왕실의 후원을 받은 개신교 쇄국과 개화의 갈림길 프랑스로 실려 간 조선의 ‘의궤’ 나라의 문을 열다 미국과 맺은 ‘조·미 수호 통상 조약’ ‘3일 천하’로 끝난 갑신정변 군인들의 봉기, ‘임오군란’ 전봉준과 동학 농민 운동 경복궁 습격 사건과 갑오개혁 명성 황후, 그 비극의 죽음 대한제국의 성립 개항 후 달라진 생활 ‘양력’은 언제부터 썼을까? *찾아보기 5권 나라를 빼앗기다 헤이그로 간 세 사람의 특사 나라를 지키려는 몸부림 윤희순과 ‘안사람 의병단’ 만주를 뒤흔든 구국의 총소리 “배운 사람 노릇하기 어려워라!” 이천만 동포여, 일어나거라 기생이 앞장선 독립 만세 독립군의 두 별, 홍범도와 김좌진 조선의용군 부녀 대장, 이화림 방정환과 ‘어린이날’ 김소월과 《진달래꽃》 관동대학살과 연해주 강제 이주 하와이로 간 사진 신부들 근대 역사학의 아버지 신채호 ‘아픔’과 ‘피’의 우리 역사 임시 정부의 밑거름이 된 이봉창과 윤봉길 광복군 OSS 세계를 놀라게 한 조선인들 상하이의 조선인 영화 황제, ‘김염’ 끌려간 젊음과 비굴한 친일파 친일파를 처벌하자! ‘반민 특위’ 해방, 그러나 남북으로 갈린 나라 ‘사회주의’란 무엇인가? 38선을 넘는 김구 제주도 4·3 항쟁 민족을 둘로 가른 전쟁 6·25 두 여중생의 죽음과 ‘소파(SOFA)’ 경제 성장의 빛과 그늘 다문화 가정도 우리 이웃 민주주의를 위하여 월드컵과 민주주의 통일을 위한 만남 통일을 위하여 * 찾아보기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어린이 역사책 한국사 편지! 300만 독자가 선택한 어린이 역사책의 고전《한국사 편지》 국정 사회과 교과서 최초로 참고도서 수록 *《한국사 편지》는 ‘사진과 그림으로 보는 한국사 편지(박은봉 지음, 웅진주니어, 2002년 출간)’를 개정한 것입니다. 2002년 1권이 출간된 이후, 300여만 부 판매된 어린이 역사책의 고전 《한국사 편지》가 2012년 국정 사회 교과서에 참고도서로 수록되었습니다. 교과서 집필진들도 《한국사 편지》의 진가를 알아보고 인정한 것으로, 초등학교 역사 교육에서 《한국사 편지》가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치고 있는지 다시 한 번 증명되었습니다. 《한국사 편지》는 대중 역사책을 줄곧 써온 역사 연구가 박은봉이 딸에게 꼭 들려주고 싶었던 우리 역사를 담아낸 책으로, 우리 어린이들이 당당한 한국인으로 살아가려면 반드시 알아 두어야 할 한국사 이야기가 가득합니다. 엄마와 딸이 함께 만들고 엄마와 딸이 함께 읽는 어린이 역사책의 고전 저자인 엄마 박은봉은 초등학생 딸 세운이와 실제 대화를 나누면서 이 책을 집필하였습니다. 그래서 초등학생 딸이 실제로 했던 질문과 대답이 들어 있습니다. 어린이 눈높이와 흥미에 꼭 맞는 글이 탄생한 이유입니다. 또한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편지글이라는 편안한 형식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어린이든 어른이든 한번 책을 잡으면 자연스럽게 책 속으로 빠져들게 됩니다. 한편 저자는 한국사를 전공한 역사 연구가로서 내용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설명이 아주 정확하고 명쾌합니다. 《한국사 편지》를 읽은 어린이들은 한국사를 ‘아는’ 것에서 멈추지 않고 역사를 ‘생각하는’ 힘이 생깁니다. 저자 박은봉은 책 곳곳에서 어린이가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기를 바라며 수많은 질문을 던지는데, 이로써 어린이 스스로 깨우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집필의 의도대로 《한국사 편지》는 필자의 주장이나 관점을 강요하지 않으면서 전체적으로 균형감 있게 서술되어 있습니다. “언젠가 물었지? 한국사 공부를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냐고. 한국사든 세계사든 역사 공부를 잘하려면 많이 읽고, 깊이 느끼고, 스스로 생각할 줄 알아야 해. 역사책을 제아무리 많이 읽어도 사람 이름이나 사건 연대를 달달 외우는 식으로 읽으면 별 소용이 없어. 왜냐하면 스스로 느끼고 생각하는 과정이 빠졌기 때문이야. 엄마는 이 책에서 수많은 질문을 던져 놓았어. 정답을 가르쳐 주지 않고 말야. 너 스스로 생각해 보고 판단해 보기를 바란단다.” -1권 머리말 한국사 전체의 흐름을 파악하기 쉬운 글을 바탕으로 풍부한 사진과 그림, 시원하고 편안한 디자인으로 생생하게 살아나는 역사 《한국사 편지》는 본문과 사진 캡션까지 더하면 권마다 원고지 600~800매가 넘는 방대한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한국사에서 다루어야 할 주제는 거의 모두 다루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편지’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이야기를 읽는 것처럼 술술 읽힙니다. 또한 권마다 200컷이 넘는 유물·유적지 사진, 그림, 지도 등 볼거리가 풍성합니다. 그러면서도 시원하고 편안하게 편집디자인 되어 있어서, 동화책을 읽을 수 있거나 역사만화를 읽은 어린이라면 누구나 혼자서도 흥미진진하게 읽어갈 수 있습니다. 더할 수 없이 친절한 사진 설명은 《한국사 편지》의 또 다른 매력입니다. 사진 설명이 자세하다보니 박물관이나 답사를 가서 저자에게 직접 설명을 듣는 듯한 생생한 현장감이 전달됩니다.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아파렌시스(루시) 복원 모형 아프리카에서 발견된 사람의 조상 화석을 복원해 놓은 것이야. 발견 당시 유행하던 비틀스의 노래 제목을 따서 ‘루시’라고 이름 붙였어. 약 350만 년 전에 살았던, 키가 120센티미터쯤 되는 여성이란다. 오스트랄로피테쿠스는 ‘남쪽 원숭이’라는 뜻이고, 아파렌시스는 발견 장소인 아파르에서 따온 이름이야. -1권 10쪽 사진 설명 《한국사 편지》 구성과 권별 내용 《한국사 편지》는 모두 5권이며, 저자가 숙고하여 뽑은 72개의 주제로 짜여 있습니다. 정치사, 생활사, 문화사 그리고 인물 들을 다루면서도 한국사 전체 흐름을 파악하기 쉽고, 한국사에서 다루어야 할 중요한 내용을 대부분 망라하고 있습니다. 1권 원시 사회부터 통일 신라와 발해까지 2권 후삼국 시대부터 고려 시대까지 3권 조선 건국부터 조선 후기까지 4권 조선 후기부터 대한제국 성립까지 5권 대한제국부터 남북 화해 시대까지 진화한 《한국사 편지》 개정판에서 이렇게 달라졌습니다. · 최근 유적지를 답사하여 직접 찍은 사진을 추가하였습니다. · 새로 발굴된 유물들로 사진 자료를 보강하였습니다. · 가독성을 더욱 높인 디자인으로 새롭게 구성하였습니다. · 삽화, 캐릭터, 지도 등 모든 그림을 다시 그렸습니다. · 역사 공부에 도움이 되는 한자를 표기하였습니다. · ‘어의가 쓴 요리책’, ‘다문화 가정’ 등 주제의 폭을 넓혔습니다.엄마가 조선 후기는 변화의 시대라고 했지? 당시에 일어난 여러 가지 변화 중에서 특히 눈에 띄는 것은 백성들이 문화와 예술의 주인공으로 등장한 일이란다. 백성이 주인공이 된 문화와 예술을 ‘서민 문화’라고 해. 이전까지의 양반 중심 문화와 구별하는 뜻으로 그렇게 부른단다. 서민 문화가 등장하기 전까지 백성들은 문화와 예술을 즐길 만한 여유가 없었지. 그런데 농업과 상업이 발달하면서 생활에 조금이나마 여유를 갖게 된 백성들은 문화와 예술에 관심을 갖게 되었어. 당시 유행한 서민 문화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판소리, 한글 소설, 탈춤, 민화 등이 있단다. 서민 문화는 양반 문화와 다른 특징을 갖고 있어. 백성들의 생각과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있다는 것, 그리고 잘못된 사회 현실을 꼬집으면서도 우울하거나 절망스럽지 않고 아주 유쾌하다는 거야. 요즘 말로 하면 유머가 넘친다고나 할까. 자, 그럼 서민 문화의 모습을 들여다보자. -4권 본문 64쪽 중에서
레벨업 카카오프렌즈 2 : 수수께끼
대원키즈 / 전판교 (지은이), 최우빈 (그림) / 2019.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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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키즈교양,상식전판교 (지은이), 최우빈 (그림)
재치, 창의력, 동식물, 우리 몸 등을 주제로 하여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딱 맞게 고른 300여 개 수수께끼가 알차게 들어 있다. 문제와 답만 나와 있는 다른 책들과 달리, 30여 개의 인문, 교양, 상식을 다양한 관점에서 풀어서 어린이들에게 한 번 더 생각할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수수께끼마다 주어진 레벨 점수는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한껏 끌어올려 반복해서 읽어도 지루하지 않고, 여러 가지 방법으로 정답에 접근할 수 있어 사고를 확장해 보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카카오프렌즈 캐릭터가 보여 주는 다양한 상황과 감정에 공감하면서 문제에 접근할 수 있어 더욱 친근하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1장 재치를 쌓아라! 2장 동물을 찾아라! 3장 식물을 키워라! 4장 사물을 밝혀라! 5장 음식을 얻어라! 6장 자연을 깨워라! 7장 우리 몸을 알아내라! 8장 창의력을 높여라! 부록 : 레벨업 수수께끼 한 판 더!*국어 머리는 말과 글의 재미를 스스로 아는 데서 시작? *글을 읽고 이해하는 국어 능력, 수수께끼가 책임진다! *스마트폰을 잠시 끄고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1등 놀이 수수께끼는 단어를 바로 말하지 않고 빗대어 표현하여 알아맞히는 말놀이로, 어린이들이 말과 글의 재미를 스스로 깨우치도록 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재미있고 귀여운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들과 함께라면 어휘력, 사고력, 상상력이 가득한 수수께끼와 더 친해질 수 있습니다. 본 책에는 재치, 창의력, 동식물, 우리 몸 등을 주제로 하여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딱 맞게 고른 300여 개 수수께끼가 알차게 들어 있습니다. 문제와 답만 나와 있는 다른 책들과 달리, 30여 개의 인문, 교양, 상식을 다양한 관점에서 풀어서 어린이들에게 한 번 더 생각할 기회를 제공합니다. 특히, 수수께끼마다 주어진 레벨 점수는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한껏 끌어올려 반복해서 읽어도 지루하지 않고, 여러 가지 방법으로 정답에 접근할 수 있어 사고를 확장해 보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카카오프렌즈 캐릭터가 보여 주는 다양한 상황과 감정에 공감하면서 문제에 접근할 수 있어 더욱 친근하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습니다. 어린이들을 말의 재미에 푹 빠져들게 할 《레벨업 카카오프렌즈》. 스마트폰을 잠시 끄고 엄마 아빠와 함께 1등 국어 놀이에 도전해 볼까요? *국어 머리의 시작은 수수께끼처럼 말의 재미를 아는 것 *스마트폰을 잠시 끄고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1등 놀이 *재밌게 읽다 보면 인문교양상식 수준이 나도 모르게 레벨업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들의 감정에 공감하며 문제 푸는 재미 수수께끼는 초등학생의 어휘력과 사고력, 상상력을 함께 발달시킬 수 있는 놀이형 학습 방법입니다. 동식물, 사물, 음식, 자연, 우리 몸 등 여덟 분야의 300여 개의 수수께끼를 알아맞히면서, 문제와 답에 얽힌 인문, 교양, 상식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습니다. ’내 것인데 남이 부르는 것은?‘ ’사람들이 가장 싫어하는 거리는?‘ ’글은 글인데 시끄러운 글은?‘ ’북은 북인데 살아 있는 북은?‘ 단어를 바로 말하지 않고 빗대어 표현하여 알아맞히는 말놀이 ‘수수께끼’. 카카오프렌즈와 말놀이를 하면서 ‘인문교양상식’, ‘국어 실력’을 동시에 레벨업해 보세요. ▶책의 특징◀ 1. 말과 글의 재미를 스스로 깨우치게 도와주는 놀이형 국어 수수께끼는 단어를 바로 말하지 않고 빗대어 표현하여 알아맞히는 말놀이로, 어린이들이 말과 글의 재미를 스스로 깨우치도록 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비유, 상징, 공통점과 다른 점, 의성어와 의태어, 쉬운 외국어 활용, 동음이의어 등을 활용하여 만든 수수께끼로 놀면서 공부할 수 있습니다. 2.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들의 감정에 공감하며 문제 푸는 재미가 솔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가 보여 주는 다양한 상황과 감정에 공감하면서 문제에 접근할 수 있어 더욱 친근하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습니다. 보고만 있어도 기분이 절로 좋아지는 귀엽고 앙증맞은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들이 수수께끼의 상황과 감정을 너무도 잘 표현해 주어 문제 푸는 재미가 있습니다. 3. 재치, 동식물, 사물, 창의력 등을 주제로 한 어린이 눈높이 수수께끼 300개 어린이들 수준에 맞는 단어가 들어가는 수수께끼로만 엄선했습니다. 어린이 눈높이에 알맞은 의성어와 의태어가 들어가는 정답, 하나의 사물을 깊게 관찰하여 다각도로 생각하고 추론할 수 있는 문제 위주로 선별했습니다. 또한 어린이들에게 적절하지 않은 주제나 단어는 재미있더라도 선별 과정에서 배제해 교육적 효과를 높였습니다. 4. 재밌게 읽다 보면 인문교양상식 수준이 나도 모르게 레벨업! '레벨업 스테이지 코너'에서는 문제와 답만 있는 기존 수수께끼 책들과 달리, 30여 개의 인문, 교양, 상식을 다양한 관점에서 풀어내 어린이들이 한 번 더 생각할 기회를 줍니다. 철학적인 생각과 인문교양상식의 레벨을 높일 수 있는 심화 단계로, 단순한 수수께끼 문제가 아니라 그 단어에 숨어 있는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습니다. 어휘력, 사고력, 상상력으로 확장되는 인문교양상식을 맘껏 만나 보세요. 5. 스마트폰을 잠시 끄고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1등 국어 놀이 말놀이는 가족이나 친구 등 가깝고 친근한 사람들과 해야 더 즐겁고 학습효과도 좋습니다. 스마트폰을 잠시 끄고 친구들, 가족이 모여 서로 문제를 내고 맞혀 보세요. 매일 스마트폰과 동영상으로 자녀와 전쟁을 치르는 중인 부모님들에게 적극 추천합니다. 아이들은 스마트폰이나 동영상보다 부모님과 함께 보내는 시간을 더 좋아한다는 사실~ 수수께끼가 그 시간을 알차게 채워 줄 거예요. 6. 레벨 점수로 자신의 실력을 확인하고 반복하는 재미~ 수수께끼마다 주어진 레벨 점수로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한껏 끌어올려 여러 번 읽고 풀어 보아도 지루하지 않으며, 여러 가지 방법으로 정답에 접근해 볼 수 있어 ‘다르게 더 깊고 넓게’ 생각해 보는 기회를 만들어 줍니다. ♣ 《레벨업 카카오프렌즈》 시리즈 소개 어린이들의 인문교양상식의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레벨업 카카오프렌즈》 시리즈는 학교에서 교과서로 배우는 공부 외에 건강한 사회인으로 커 나갈 수 있는 자양분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어린이 인문교양상식을 길러 주고,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는 어린이 교양기획 시리즈입니다.
쌩쌩덜컹 자동차 만들어 달리기
문학동네어린이 / 킴 갬블 그림, 애너 피엔버그 글, 이은석 옮김 / 2003.01.25
7,500원 ⟶ 6,750원(10% off)

문학동네어린이창작동화킴 갬블 그림, 애너 피엔버그 글, 이은석 옮김
배, 비행기, 자동차, 직접 만들어 타는 호기심 많은 도마뱀 민튼. 새로운 세상에 대한 기대와 호기심이 가득한 민튼은 부지런히 마가린 통, 나무 조각, 플라스틱 통, 대나무 꼬챙이를 찾아 뚝딱뚝딱 여러가지 여러 가지 탈 것을 만들어 새로운 세상으로 떠난다. 1권 : 민튼의 취미는 매일 아침 바닷가에 떠내려온 물건을 줍고, 그 물건들로 무엇을 만드는 것. 그러던 어느 날, 바다 건너 섬에 무엇이 있을지 궁금해진 민튼은 배를 만든다. 바위 먹는 괴물을 무서워하는 엉금이가 민튼을 말리지만, 결국 두 친구는 배를 만들어 무인도 탐험에 나선다. 2권 : 플라스틱 병, 두꺼운 종이, 화장지 심으로 비행기를 만든 민튼. 엉금이는 폭풍과 바람 괴물이 나타나 비행기를 날려 버리면 어쩌나 걱정하지만 깡충이와 민튼은 그저 신이 날 뿐이다. 그러나, 엉금이의 걱정처럼, 민튼의 비행기는 엄청난 바람에 휘말린다. 3권 : 노란색 자동차를 만들고 싶은 민튼은 찻집에서 커피병 뚜껑과 꼬챙이, 마가린 통, 성냥개비를 구한다. 늦은 밤까지 자동차를 만든 민튼. 깡충이는 민튼을 '최고의 운전사'라고 추켜새운다. 자동차를 타고 도시를 구석구석 누비고 다니는 두 친구. 하지만 문제가 안생길리 없다. 4권 : 화물칸이 위아래로 움직이는 멋진 트럭을 만들고 싶은 민튼. 민튼은 서커스단 그네를 작동시키는 클립에서 힌트를 얻으 트럭의 화물칸 레버를 고안해 낸다. 트럭을 완성한 민튼은 엉금이와 함게 공사장에서 일하게 된다. 하지만, 일을 하기도 전에 엉금이는 포클레인 집게 안에 갇혀 버린다.움직이는 것들, 아이들 마음을 사로잡다아이들은 탈것에 관심이 많다. 거리를 달리는 자동차를 '빵빵'이라 부르며 손뼉을 치는 아이들의 모습은 낯설지가 않다. '삐뽀삐뽀' 불자동차를 타고 싶어 소방관이 되고 싶은 아이, 포클레인만 보면 넋을 잃는 아이, 커다란 트럭에 반해 트럭 운전사가 꿈인 아이, 스케치북 하나 가득 멋진 우주선을 그리는 아이 . 자동차와 버스, 기차, 배, 헬리콥터, 비행기. 어른들에게는 특별할 것 없는, 한갓 이동 수단에 불과한 것들에 많은 아이들은 마음을 빼앗긴다. 대체 무엇이 아이들의 마음을 그토록 사로잡는 것일까? 속도와 공간, 시간의 개념 등 추상적인 개념에 대한 이해가 자리잡기 이전의 아이들에게 탈것들은 대단히 '환상적'이다. 눈앞을 빠른 속도로 휙! 지나가는 탈것들. 한 발 한 발 걷거나 겨우 뛰어다니는 정도의 속도에 익숙한 아이들에게 탈것은 매우 빠른 속도로 아이들을 지나친다. 게다가 그것을 탔을 때의 속도감이란! 달리는 차 안에서 보는 낯선 풍경과 느낌들은 아이들에게 충분히 매력적이다. 빠른 속도가 펼쳐 놓는, 빠르게 변하는 공간 역시 아이들에게 신선하고 새로운 경험인 것이다. 이처럼 여러 종류의 탈것들은 아이들에게 '익숙하지 않은' 속도와 공간을 경험하게 한다.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는 만들기 책배를, 비행기를, 자동차를, 트럭을 직접 '뚝딱뚝딱' 만들어 타는 호기심 많은 도마뱀 민튼. 또다른 세상을, 더 넓은 세상을 꿈꾸는 도마뱀 민튼이 아이들을 찾아왔다. 새로운 세상에 대한 기대와 호기심이 가득한 민튼은 그 호기심을 공상으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현실로 이루어 낸다. 부지런히 마가린 통, 나무 조각, 플라스틱 통, 대나무 꼬챙이를 찾아 뚝딱뚝딱 여러 가지 탈것들을 만들어, 민튼은 새로운 세상을 찾아 나선다. 민튼 시리즈는 탈것을 소재로 한 재미있는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이다. 이 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은 민튼과 엉금이, 깡충이의 모험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에게 모험의 즐거움, 만들기의 즐거움을 전달한다는 점이다. 이러한 점에서 민튼 시리즈는 만들기 과정만을 따라하는 단순한 만들기 책과는 다르다. 그저 '만들어 보자' 내지는 '만들어야 한다'는 식의 강요가 아닌, 만들고 싶은 마음이 들도록 재미있는 이야기를 아이들에게 들려주는 것이다.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고 난 다음, 이야기 속 주인공이 되어 그림으로 보았던 것을 만들어 보는 기회를 갖는다는 것은 아이들에게 소중한 경험이 된다. 쓸모 없어진 물건들이 훌륭한 놀잇감으로 다시 태어나는 것을 보는 것도 물건의 가치를 깨우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3권 [쌩쌩덜컹 자동차 만들어 달리기] 줄거리노란색 자동차를 만들고 싶은 민튼은 도시의 한 찻집에서 커피병 뚜껑과 꼬챙이, 마가린 통, 성냥개비를 구한다. 늦은 밤까지 자동차를 만들고 아침이 되자 신나게 운전을 하는 민튼. 깡충이는 민튼을 '최고의 운전사', 민튼이 만든 자동차를 '꿈의 자동차'라고 부르며 즐거워한다. 자동차를 타고 도시 곳곳을 누비고 다니는 민튼과 깡충이는 마냥 신난다. 그러나 높은 언덕을 내려가려는 순간, 자동차 바퀴가 심하게 덜컹거리기 시작하더니 결국 자동차 바퀴 하나가 쏙 빠져 버린다. 언덕을 무서운 속도로 내달리던 자동차 앞에 등장한 훌륭한 과속 방지턱, 엉금이. 민튼과 깡충이는 엉금이 덕에 다시 한 번 목숨을 구한다. 모두가 한숨 돌리는 것도 잠시, 공사장을 지나던 민튼은 포클레인을 보고 반한다. 공사장에서 일하려면 트럭이 필요하다는 현장감독의 말이 이번엔 민튼의 귓가를 맴돈다. 저자 소개글 애너 피엔버그영국에서 태어나 세 살 때 오스트레일리아로 건너갔습니다. 영어와 심리학을 전공했고 『스쿨 매거진』의 편집자로 일했습니다. '빌리 베어와 몹시 추운 겨울' 시리즈를 비롯한 많은 어린이책을 썼습니다. 1년에 1,000여 권의 어린이책을 읽으며, 여행하는 것을 즐긴다고 합니다. 그림 킴 갬블오스트레일리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어린이책 일러스트레이터 가운데 한 명으로, 애너 피엔버그와 짝을 이뤄 '타쉬' 시리즈와 '민튼' 시리즈, 『세상에서 가장 뜨거운 아이』의 그림을 그렸습니다. 옮긴이 이은석1972년 광주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습니다. 『세상을 바꾼 두더지』『세상에서 가장 뜨거운 아이』『코알라 코코』『코코는 화가 났어요』『뭘 찾고 있니, 꼬마 아가씨?』『꼬마 아가씨의 이상한 모험』'물감나라' 시리즈 등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움직이는 것들, 아이들 마음을 사로잡다아이들은 탈것에 관심이 많다. 거리를 달리는 자동차를 '빵빵'이라 부르며 손뼉을 치는 아이들의 모습은 낯설지가 않다. '삐뽀삐뽀' 불자동차를 타고 싶어 소방관이 되고 싶은 아이, 포클레인만 보면 넋을 잃는 아이, 커다란 트럭에 반해 트럭 운전사가 꿈인 아이, 스케치북 하나 가득 멋진 우주선을 그리는 아이 . 자동차와 버스, 기차, 배, 헬리콥터, 비행기. 어른들에게는 특별할 것 없는, 한갓 이동 수단에 불과한 것들에 많은 아이들은 마음을 빼앗긴다. 대체 무엇이 아이들의 마음을 그토록 사로잡는 것일까? 속도와 공간, 시간의 개념 등 추상적인 개념에 대한 이해가 자리잡기 이전의 아이들에게 탈것들은 대단히 '환상적'이다. 눈앞을 빠른 속도로 휙! 지나가는 탈것들. 한 발 한 발 걷거나 겨우 뛰어다니는 정도의 속도에 익숙한 아이들에게 탈것은 매우 빠른 속도로 아이들을 지나친다. 게다가 그것을 탔을 때의 속도감이란! 달리는 차 안에서 보는 낯선 풍경과 느낌들은 아이들에게 충분히 매력적이다. 빠른 속도가 펼쳐 놓는, 빠르게 변하는 공간 역시 아이들에게 신선하고 새로운 경험인 것이다. 이처럼 여러 종류의 탈것들은 아이들에게 '익숙하지 않은' 속도와 공간을 경험하게 한다.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는 만들기 책배를, 비행기를, 자동차를, 트럭을 직접 '뚝딱뚝딱' 만들어 타는 호기심 많은 도마뱀 민튼. 또다른 세상을, 더 넓은 세상을 꿈꾸는 도마뱀 민튼이 아이들을 찾아왔다. 새로운 세상에 대한 기대와 호기심이 가득한 민튼은 그 호기심을 공상으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현실로 이루어 낸다. 부지런히 마가린 통, 나무 조각, 플라스틱 통, 대나무 꼬챙이를 찾아 뚝딱뚝딱 여러 가지 탈것들을 만들어, 민튼은 새로운 세상을 찾아 나선다. 민튼 시리즈는 탈것을 소재로 한 재미있는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이다. 이 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은 민튼과 엉금이, 깡충이의 모험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에게 모험의 즐거움, 만들기의 즐거움을 전달한다는 점이다. 이러한 점에서 민튼 시리즈는 만들기 과정만을 따라하는 단순한 만들기 책과는 다르다. 그저 '만들어 보자' 내지는 '만들어야 한다'는 식의 강요가 아닌, 만들고 싶은 마음이 들도록 재미있는 이야기를 아이들에게 들려주는 것이다.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고 난 다음, 이야기 속 주인공이 되어 그림으로 보았던 것을 만들어 보는 기회를 갖는다는 것은 아이들에게 소중한 경험이 된다. 쓸모 없어진 물건들이 훌륭한 놀잇감으로 다시 태어나는 것을 보는 것도 물건의 가치를 깨우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1권 [위험천만 배 만들어 타기] 줄거리 호기심과 모험심으로 똘똘 뭉친 도마뱀 민튼. 민튼의 특기는 매일 아침 바닷가에 떠내려온 물건들을 줍고, 그 물건들로 뚝딱뚝딱 무엇인가를 만드는 것이다. 그러던 어느 날, 바다 건너 섬에 무엇이 있을지 궁금해진 민튼은 배를 만든다. 바위 먹는 괴물을 무서워하는 엉금이가 말렸지만, 결국 민튼과 엉금이는 배를 만들어 무인도 탐험에 나선다. 돌풍에 배가 뒤집히는 고생을 하며 가까스로 섬에 도착한 민튼과 엉금이. 섬에는 향기로운 꽃, 황금빛 열매가 가득하다. 그리고 잠시 후 쿵! 소리와 함께 곡예사 깡충이가 나타난다. 서커스단 곡예사였던 깡충이는 너무 높이 날아오르는 바람에 언덕을 넘고 바다를 넘어 이 섬까지 와버린 것이다. 깡충이를 만난 민튼에게는 이제 해야 할 즐거운 일이 하나 생겼다. 서커스단으로 돌아가고 싶어하는 깡충이를 위해 비행기를 만드는 것이 바로 그것이다. 저자 소개 글 애너 피엔버그 영국에서 태어나 세 살 때 오스트레일리아로 건너갔습니다. 영어와 심리학을 전공했고 『스쿨 매거진』의 편집자로 일했습니다. '빌리 베어와 몹시 추운 겨울' 시리즈를 비롯한 많은 어린이책을 썼습니다. 1년에 1,000여 권의 어린이책을 읽으며, 여행하는 것을 즐긴다고 합니다. 그림 킴 갬블 오스트레일리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어린이책 일러스트레이터 가운데 한 명으로, 애너 피엔버그와 짝을 이뤄 '타쉬' 시리즈와 '민튼' 시리즈, 『세상에서 가장 뜨거운 아이』의 그림을 그렸습니다. 옮긴이 이은석 1972년 광주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습니다. 『세상을 바꾼 두더지』『세상에서 가장 뜨거운 아이』『코알라 코코』『코코는 화가 났어요』『뭘 찾고 있니, 꼬마 아가씨?』『꼬마 아가씨의 이상한 모험』'물감나라' 시리즈 등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움직이는 것들, 아이들 마음을 사로잡다아이들은 탈것에 관심이 많다. 거리를 달리는 자동차를 '빵빵'이라 부르며 손뼉을 치는 아이들의 모습은 낯설지가 않다. '삐뽀삐뽀' 불자동차를 타고 싶어 소방관이 되고 싶은 아이, 포클레인만 보면 넋을 잃는 아이, 커다란 트럭에 반해 트럭 운전사가 꿈인 아이, 스케치북 하나 가득 멋진 우주선을 그리는 아이 . 자동차와 버스, 기차, 배, 헬리콥터, 비행기. 어른들에게는 특별할 것 없는, 한갓 이동 수단에 불과한 것들에 많은 아이들은 마음을 빼앗긴다. 대체 무엇이 아이들의 마음을 그토록 사로잡는 것일까? 속도와 공간, 시간의 개념 등 추상적인 개념에 대한 이해가 자리잡기 이전의 아이들에게 탈것들은 대단히 '환상적'이다. 눈앞을 빠른 속도로 휙! 지나가는 탈것들. 한 발 한 발 걷거나 겨우 뛰어다니는 정도의 속도에 익숙한 아이들에게 탈것은 매우 빠른 속도로 아이들을 지나친다. 게다가 그것을 탔을 때의 속도감이란! 달리는 차 안에서 보는 낯선 풍경과 느낌들은 아이들에게 충분히 매력적이다. 빠른 속도가 펼쳐 놓는, 빠르게 변하는 공간 역시 아이들에게 신선하고 새로운 경험인 것이다. 이처럼 여러 종류의 탈것들은 아이들에게 '익숙하지 않은' 속도와 공간을 경험하게 한다.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는 만들기 책배를, 비행기를, 자동차를, 트럭을 직접 '뚝딱뚝딱' 만들어 타는 호기심 많은 도마뱀 민튼. 또다른 세상을, 더 넓은 세상을 꿈꾸는 도마뱀 민튼이 아이들을 찾아왔다. 새로운 세상에 대한 기대와 호기심이 가득한 민튼은 그 호기심을 공상으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현실로 이루어 낸다. 부지런히 마가린 통, 나무 조각, 플라스틱 통, 대나무 꼬챙이를 찾아 뚝딱뚝딱 여러 가지 탈것들을 만들어, 민튼은 새로운 세상을 찾아 나선다. 민튼 시리즈는 탈것을 소재로 한 재미있는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이다. 이 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은 민튼과 엉금이, 깡충이의 모험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에게 모험의 즐거움, 만들기의 즐거움을 전달한다는 점이다. 이러한 점에서 민튼 시리즈는 만들기 과정만을 따라하는 단순한 만들기 책과는 다르다. 그저 '만들어 보자' 내지는 '만들어야 한다'는 식의 강요가 아닌, 만들고 싶은 마음이 들도록 재미있는 이야기를 아이들에게 들려주는 것이다.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고 난 다음, 이야기 속 주인공이 되어 그림으로 보았던 것을 만들어 보는 기회를 갖는다는 것은 아이들에게 소중한 경험이 된다. 쓸모 없어진 물건들이 훌륭한 놀잇감으로 다시 태어나는 것을 보는 것도 물건의 가치를 깨우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4권 [으랏차차 트럭 만들어 성 쌓기] 줄거리화물칸이 위아래로 움직이는 멋진 트럭을 만들고 싶은 민튼. 이번엔 쉽지 않다. 하지만 민튼은 서커스단 그네를 작동시키는 클립을 보자마자 단번에 트럭의 화물칸 레버를 고안해 낸다. 드디어 트럭을 완성한 민튼. 엉금이와 함께 공사장에서 일하게 된 것이 마냥 즐겁기만 하다. 하지만 일을 시작도 하기 전에 엉금이는 포클레인 집게 안에 갇혀 버리고, 콘크리트 조각과 함께 하늘 높이 올라간다. 다행히 민튼의 도움으로 엉금이는 겨우 포클레인 집게에서 놓여난다. 오후 내내 공사장에서 성을 쌓고, 호수와 강을 만들고, 다리를 놓고 나자 민튼과 엉금이는 기진맥진한다. 그리고 고향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이제 민튼은 고향으로 가는 잠수함을 생각해 낸다. 저자 소개글 애너 피엔버그영국에서 태어나 세 살 때 오스트레일리아로 건너갔습니다. 영어와 심리학을 전공했고 『스쿨 매거진』의 편집자로 일했습니다. '빌리 베어와 몹시 추운 겨울' 시리즈를 비롯한 많은 어린이책을 썼습니다. 1년에 1,000여 권의 어린이책을 읽으며, 여행하는 것을 즐긴다고 합니다. 그림 킴 갬블오스트레일리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어린이책 일러스트레이터 가운데 한 명으로, 애너 피엔버그와 짝을 이뤄 '타쉬' 시리즈와 '민튼' 시리즈, 『세상에서 가장 뜨거운 아이』의 그림을 그렸습니다. 옮긴이 이은석1972년 광주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습니다. 『세상을 바꾼 두더지』『세상에서 가장 뜨거운 아이』『코알라 코코』『코코는 화가 났어요』『뭘 찾고 있니, 꼬마 아가씨?』『꼬마 아가씨의 이상한 모험』'물감나라' 시리즈 등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움직이는 것들, 아이들 마음을 사로잡다아이들은 탈것에 관심이 많다. 거리를 달리는 자동차를 '빵빵'이라 부르며 손뼉을 치는 아이들의 모습은 낯설지가 않다. '삐뽀삐뽀' 불자동차를 타고 싶어 소방관이 되고 싶은 아이, 포클레인만 보면 넋을 잃는 아이, 커다란 트럭에 반해 트럭 운전사가 꿈인 아이, 스케치북 하나 가득 멋진 우주선을 그리는 아이 . 자동차와 버스, 기차, 배, 헬리콥터, 비행기. 어른들에게는 특별할 것 없는, 한갓 이동 수단에 불과한 것들에 많은 아이들은 마음을 빼앗긴다. 대체 무엇이 아이들의 마음을 그토록 사로잡는 것일까? 속도와 공간, 시간의 개념 등 추상적인 개념에 대한 이해가 자리잡기 이전의 아이들에게 탈것들은 대단히 '환상적'이다. 눈앞을 빠른 속도로 휙! 지나가는 탈것들. 한 발 한 발 걷거나 겨우 뛰어다니는 정도의 속도에 익숙한 아이들에게 탈것은 매우 빠른 속도로 아이들을 지나친다. 게다가 그것을 탔을 때의 속도감이란! 달리는 차 안에서 보는 낯선 풍경과 느낌들은 아이들에게 충분히 매력적이다. 빠른 속도가 펼쳐 놓는, 빠르게 변하는 공간 역시 아이들에게 신선하고 새로운 경험인 것이다. 이처럼 여러 종류의 탈것들은 아이들에게 '익숙하지 않은' 속도와 공간을 경험하게 한다.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는 만들기 책배를, 비행기를, 자동차를, 트럭을 직접 '뚝딱뚝딱' 만들어 타는 호기심 많은 도마뱀 민튼. 또다른 세상을, 더 넓은 세상을 꿈꾸는 도마뱀 민튼이 아이들을 찾아왔다. 새로운 세상에 대한 기대와 호기심이 가득한 민튼은 그 호기심을 공상으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현실로 이루어 낸다. 부지런히 마가린 통, 나무 조각, 플라스틱 통, 대나무 꼬챙이를 찾아 뚝딱뚝딱 여러 가지 탈것들을 만들어, 민튼은 새로운 세상을 찾아 나선다. 민튼 시리즈는 탈것을 소재로 한 재미있는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이다. 이 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은 민튼과 엉금이, 깡충이의 모험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에게 모험의 즐거움, 만들기의 즐거움을 전달한다는 점이다. 이러한 점에서 민튼 시리즈는 만들기 과정만을 따라하는 단순한 만들기 책과는 다르다. 그저 '만들어 보자' 내지는 '만들어야 한다'는 식의 강요가 아닌, 만들고 싶은 마음이 들도록 재미있는 이야기를 아이들에게 들려주는 것이다.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고 난 다음, 이야기 속 주인공이 되어 그림으로 보았던 것을 만들어 보는 기회를 갖는다는 것은 아이들에게 소중한 경험이 된다. 쓸모 없어진 물건들이 훌륭한 놀잇감으로 다시 태어나는 것을 보는 것도 물건의 가치를 깨우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2권 [아슬아슬 비행기 만들어 날기] 줄거리플라스틱 병, 두꺼운 종이, 화장지 심으로 비행기를 만든 민튼. 하지만 엉금이는 폭풍이 몰아쳐서 번개라도 맞으면 어쩌나, 바람 괴물이 나타나서 비행기를 날려 버리면 어쩌나 걱정이 태산 같다. 민튼과 깡충이는 그저 신이 날 뿐이지만! 비행기를 만들어 하늘을 날아오르자, 엉금이가 우려했던 것처럼 엄청난 바람이 몰아친다. 비행기 밖으로 휩쓸려 나간 깡충이는 아슬아슬하게 비행기에 매달리고, 민튼과 엉금이의 도움으로 겨우 살아난다. 그렇게 천신만고 끝에 도착한 도시의 곡예단. 두두두둥 북이 울리고, 환한 조명이 비추고, 깡충이는 화려한 공중제비를 선보인다. 볼 것 많은 도시에서 마냥 즐거운 민튼. 민튼은 이제, 도시를 쌩쌩 달리고 싶다는 또다른 꿈을 꾸기 시작한다. 저자 소개글 애너 피엔버그영국에서 태어나 세 살 때 오스트레일리아로 건너갔습니다. 영어와 심리학을 전공했고 『스쿨 매거진』의 편집자로 일했습니다. '빌리 베어와 몹시 추운 겨울' 시리즈를 비롯한 많은 어린이책을 썼습니다. 1년에 1,000여 권의 어린이책을 읽으며, 여행하는 것을 즐긴다고 합니다. 그림 킴 갬블오스트레일리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어린이책 일러스트레이터 가운데 한 명으로, 애너 피엔버그와 짝을 이뤄 '타쉬' 시리즈와 '민튼' 시리즈, 『세상에서 가장 뜨거운 아이』의 그림을 그렸습니다. 옮긴이 이은석1972년 광주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습니다. 『세상을 바꾼 두더지』『세상에서 가장 뜨거운 아이』『코알라 코코』『코코는 화가 났어요』『뭘 찾고 있니, 꼬마 아가씨?』『꼬마 아가씨의 이상한 모험』'물감나라' 시리즈 등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참 잘했어, 어버버!
시공주니어 / 베아트리스 퐁타넬 지음, 이정주 옮김, 마르크 부타방 그림 / 2008.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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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명작,문학베아트리스 퐁타넬 지음, 이정주 옮김, 마르크 부타방 그림
말을 더듬어서 '어버버'라는 별명으로 불리게 된 아이가 주위의 배려와 스스로의 용기로 약점을 조금씩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담고 있다. 어버버의 곁을 묵묵히 지키는 친구 퐁퐁의 목소리로 담담하게 서술되는 두 작품은 잔잔한 우정의 모습은 물론, 나와 다른 친구라고 해서 괴롭히거나 배척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라는 중요한 메시지를 전한다. 새 학년 첫날을 맞은 어버버와 퐁퐁. 겉으로 보기에는 전편과 달라진 점이 별반 없어 보인다. 어버버는 여전히 말을 더듬고, 첫날이면 으레 거쳐야 할 자기소개 시간이 두렵다. 그런데 기대 반, 두려움 반으로 간 학교는 여기저기서 공사 중이다. 선생님은 아이들을 데리고 공원으로 야외 수업을 나가고, 딱딱한 학교를 떠나 공원에 앉자 두 친구는 가슴이 탁 트이는 것 같다. 선생님이 시킨 대로 둘은 여름 방학 이야기를 쓰고, 어버버는 퐁퐁에게 자기 글을 읽어 달라고 한다. 어버버는 짧은 글을 통해 자기가 말을 더듬어도 놀리지 말고 끝까지 들어 달라는 바람을 새 친구들에게 전한다. 아직은 마음을 큰 소리로 발표할 용기는 없지만, 이제 어버버는 마음을 드러내고 먼저 남들에게 다가서야 한다는 사실을 이제 잘 알고 있다. 아무 말도 못하고 학교 지붕으로 도망쳤던 전편에 비하면 놀라운 변화가 아닐 수 없다. 스스로 용기를 내어 자신의 약점을 조금씩 극복해 나가는 어버버의 모습이 인상 깊다.‘어버버는 친구들이 자기가 말을 더듬는다는 사실을 알아 줬으면 좋겠대요.’ 새 학기 첫날, 마음을 열고 친구들에게 먼저 다가서는 전편보다 한 뼘 더 자라난 어버버 이야기! 그리고 더 끈끈해진 어버버와 퐁퐁의 돈독한 우정! 《말더듬이 내 친구, 어버버》와 《참 잘했어, 어버버!》는 말을 더듬어서 ‘어버버’라는 별명으로 불리게 된 아이가 주위의 배려와 스스로의 용기로 약점을 조금씩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담고 있다. 어버버의 곁을 묵묵히 지키는 친구 퐁퐁의 목소리로 담담하게 서술되는 두 작품은 잔잔한 우정의 모습은 물론, 나와 다른 친구라고 해서 괴롭히거나 배척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라는 중요한 메시지를 전해 준다. 아기자기하고 생동감 있는 컬러로 묘사된 개성 있는 삽화와 새 학년 첫날, 학교에서 벌어지는 여러 크고 작은 에피소드들은 어린 독자들의 공감을 충분히 이끌어 낼 것이다. ▶ 친구들에게 먼저 다가서는 어버버의 달라진 모습 새 학년 첫날을 맞은 어버버와 퐁퐁. 겉으로 보기에는 전편과 달라진 점이 별반 없어 보인다. 어버버는 여전히 말을 더듬고, 첫날이면 으레 거쳐야 할 자기소개 시간이 두렵다. 그런데 기대 반, 두려움 반으로 간 학교는 여기저기서 공사 중이다. 선생님은 아이들을 데리고 공원으로 야외 수업을 나가고, 딱딱한 학교를 떠나 공원에 앉자 두 친구는 가슴이 탁 트이는 것 같다. 선생님이 시킨 대로 둘은 여름 방학 이야기를 쓰는데…… 어떻게 된 걸까? 어버버는 퐁퐁에게 자기 글을 읽어 달라고 한다. 어버버는 그 짧은 글을 통해 자기가 말을 더듬어도 놀리지 말고 끝까지 들어 달라는 바람을 새 친구들에게 전한다. 아직은 마음을 큰 소리로 발표할 용기는 없지만, 이제 어버버는 마음을 드러내고 먼저 남들에게 다가서야 한다는 사실을 이제 잘 알고 있다. 아무 말도 못하고 학교 지붕으로 도망쳤던 전편에 비하면 놀라운 변화가 아닐 수 없다. 스스로 용기를 내어 자신의 약점을 조금씩 극복해 나가는 어버버의 모습이 인상 깊다. ▶ 더욱 끈끈해진 두 친구의 우정 《참 잘했어, 어버버!》에서는 어버버를 더욱 아껴 주는 퐁퐁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아이들의 놀림 때문에 힘들어하는 어버버를 묵묵히 바라보았던 전편과 달리, 이번 이야기에서는 보다 적극적으로 친구를 감싸 안는다. 새 학년이 된 첫날, 후두염에 걸렸다며 목도리를 칭칭 감고 나타난 어버버. 퐁퐁은 자기소개를 안 하려고 꾸며 낸 핑계라는 걸 잘 알고 있지만, 단짝 친구의 그 정도 거짓말쯤은 아무렇지도 않게 넘어갈 수 있다. 또한 선생님이 공원에서 신발을 벗어도 좋다고 하지만, 양말에 구멍이 나서 당황하는 어버버를 위해 자기도 함께 신발을 벗지 않는다. 퐁퐁은 어버버가 자기 글을 읽어 달라고 했을 때도 전혀 망설이지 않고 어버버를 도와준다. 어버버가 새로 만난 친구들 앞에서 용기 있게 약점을 고백할 수 있었던 것도 이렇게 옆에서 자신을 감싸 주는 든든한 친구가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 ▶ 아이들의 공감대를 자아내는 새 학년 첫날 이야기! 《참 잘했어, 어버버!》에서는 새 학교에 들어간 아이들의 두근거리는 마음이 잘 드러나 있다. 학교 건물은 어떨지, 새 담임선생님은 어떤 분일지, 새 친구들과는 쉽게 친해질 수 있을지 온갖 걱정이 두 친구의 마음을 가득 메운다. 앞자리에 앉으면 열심히 공부해야 하는 척해야 되고, 뒷자리에 앉으면 질문을 많이 받기 때문에 일부러 가운데에 앉는 모습이나 새로 단장한 학교 식당에 탄성을 지르고, 교실을 못 찾아 헤매는 모습 등 새 학기에 벌어지는 풍경들이 그대로 담겨 있어 막 학교생활을 시작한 어린 독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낸다. ▶ 아기자기하면서도 개성 넘치는 삽화 검고 얇은 윤곽선에 생동감 넘치는 컬러로 안을 메운 아기자기하면서도 개성 있는 삽화. 무엇보다 등장인물들의 얼굴에 초점을 맞추어 그림을 하나씩 자세히 들여다보면 아이들의 표정이 모두 조금씩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겁 많고 소심해 보이는 어버버와 진득하고 야무지게 묘사된 퐁퐁의 모습도 글에 힘을 실어 준다. 밝고 선명한 원색과 부드러운 파스텔 톤을 넘나드는 다양한 배경색도 눈길을 끄는 부분이다. 야외 수업을 나가고, 새 학교 구석구석을 보여 주는 두 번째 이야기에서는 이러한 배경이 좀 더 풍성해져 보는 눈을 더욱 즐겁게 해 준다.새 학년 첫날, 나는 어버버를 만나 함께 학교에 갔다. 어버버는 후두염 때문에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다며 선생님이 자기소개를 시키면 대신 해 달라고 부탁한다. 나는 말을 더듬는 어버버가 꾀를 부리는 건줄 알고 있지만 제일 좋은 친구인 어버버를 위해서라면 아무 문제없다. 설레는 마음으로 학교에 도착했지만, 우리는 새 교실을 보고 너무나 실망했다. 건물이 공사 중이라 임시 건물에서 수업을 받아야 한다. 선생님은 자기소개를 시키지는 않았지만 하필이면 어버버에게 책을 읽어 보라고 한다. 다행히 공사장에서 마침 시끄러운 소리가 울려 퍼졌고, 우리는 야외 수업을 하러 다 같이 공원으로 나갔다. 선생님은 종이에다 여름 방학 때 겪었던 가장 멋진 일을 쓰라고 한다. 잠시 뒤 어버버는 내게 자기 글을 읽어 달라고 한다. 어버버는 글을 통해 자기가 말을 더듬는다는 사실을 전하고, 자기를 놀리지 말아 달라고 아이들에게 부탁한다. 어버버는 선생님에게 참 아름다운 글이라고 칭찬받는다. 그 뒤로 우리는 체육 수업과 영어 수업도 즐겁게 받고, 학교식당에서 맛있는 밥도 먹으며 즐거운 첫날을 보낸다.
굴리굴리 프렌즈와 함께하는 미로찾기
한빛에듀 / 김현(굴리굴리) 지음 / 2017.06.15
6,500원 ⟶ 5,850원(10% off)

한빛에듀유아놀이책김현(굴리굴리) 지음
뚜렷한 색감과 동심 가득한 그림으로 아이들의 창의력을 키워 주는 유아 미로 찾기 책으로 굴리굴리 프렌즈가 특별한 생일 파티를 하기 위해 먼 길을 떠나는 여정을 각각의 미로로 만들었다. 한 편의 동화 같은 구성을 통해 아이에게 더욱 집중할 수 있는 동기 부여와 모험을 떠나는 듯한 재미를 동시에 준다. 고래에게 잡아 먹히고, 로켓을 타고 우주로 날아가며, 용암이 부글부글 끓는 화산섬을 지나가는 등 동화적인 이야기를 통해 아이가 상상력을 무한히 펼칠 수 있게 돕는다. 또한, 단순히 미로 길만을 찾는 것이 아니라 미로마다 특별한 상황과 여러 경우의 경로를 주어 아이가 미로를 해결할 때 창의력을 높일 수 있다.집중력을 키워 주는 모험 같은 미로 찾기 감성 캐릭터 '굴리굴리 프렌즈' 유아 놀이책 출간! 뚜렷한 색감과 동심 가득한 그림으로 아이들의 창의력을 키워 주는 유아 미로 찾기 책입니다. 굴리굴리 프렌즈가 특별한 생일 파티를 하기 위해 먼 길을 떠나는 여정을 각각의 미로로 만들었습니다. 한 편의 동화 같은 구성을 통해 아이에게 더욱 집중할 수 있는 동기 부여와 모험을 떠나는 듯한 재미를 동시에 줍니다. 고래에게 잡아 먹히고, 로켓을 타고 우주로 날아가며, 용암이 부글부글 끓는 화산섬을 지나가는 등 동화적인 이야기를 통해 아이가 상상력을 무한히 펼칠 수 있게 돕습니다. 또한, 단순히 미로 길만을 찾는 것이 아니라 미로마다 특별한 상황과 여러 경우의 경로를 주어 아이가 미로를 해결할 때 창의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 한 편의 동화 같은 구성을 통해 집중력을 높여요! 미로 찾기 책이지만 동화처럼 하나의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미로마다 그림이 다르지만 각각의 미로를 하나의 이야기로 엮어, 아이는 굴리굴리 프렌즈와 함께 긴 모험을 떠나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 같은 구성은 미로 찾기 할 때의 집중력과 해결했을 때 성취감을 높여 줍니다. # 물결, 로켓 연기, 흐르는 용암으로 만든 미로 찾기를 하며 창의력을 길러요! 미로 길을 그림과 이야기에 어우러지게 그렸습니다. 단순히 선이나 걸어 다니는 길로 그려진 미로만 있는 것이 아니라 파도치는 물결, 화산섬에서 흐르는 용암, 발사된 로켓에서 뿜어져 나온 연기 등 창의적으로 미로 길을 만들어 미로 찾는 재미를 더해 줍니다. # 고래 뱃속, 로켓, 우주 등 동화적인 이야기를 통해 상상력을 펼쳐요! 용암을 피해 화산섬을 지나고, 폭풍우를 만나 바닷속에 빠지고, 고래에게 먹히고, 로켓을 타고 우주로 날아가는 등 동화적인 상황을 미로로 만들었습니다. 재미난 상황을 담은 미로는 아이가 미로를 해결하면서 상상력을 무한히 펼칠 수 있게 돕습니다.
최태성의 만화 한국사 2
메가스터디북스 / 최태성 (지은이), 김연큐 (그림) / 2020.11.11
18,000

메가스터디북스소설,일반최태성 (지은이), 김연큐 (그림)
대한민국 대표 역사 강사 최태성과 만화 작가 김연큐가 2년의 준비 기간 끝에 내놓은 한국사 강의 만화이다. 한국인이 꼭 알아야 할 굵직한 역사적 사건들을 쉽고 재미있는 한 편의 이야기로 풀어내 술술 읽힌다. 선명한 색채와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보는 맛을 더했고, 유머러스한 드립으로 읽는 재미까지 챙겼다. 2권 '근현대편'은 ‘꿈’이라는 키워드가 관통한 150여 년의 시간을 28개의 울림 있는 에피소드로 엮어냈다. 신분제로부터의 해방을 꿈꾸었던 개항기, 식민지로부터의 독립을 꿈꾸었던 일제 강점기, 독재와 가난을 대물림하지 않길 바랐던 앞선 세대의 삶을 만나볼 수 있다. 그들이 간절히 바랐던 꿈이 만들어 낸 역사가 바로 지금의 대한민국이고, 그 이야기를 기록한 것이 근현대사임을 확인하는 값진 시간이 될 것이다.프롤로그 꿈이 만든 역사, 대한민국이 시작되기까지 개항기 01. 조선의 구원투수를 자처한 개혁가, 흥선 대원군 02. 네 멋대로 개항 요구에 내 뜻대로 통상 수교 거부 03. 첫 단추부터 잘못 끼운 개항, 강화도 조약 04. 개화의 바람이 몰고 온 갈등과 침탈의 역사 05. 3일 만에 끝나버린 개혁의 꿈 06. 줍는 사람이 임자, 한반도를 둘러싼 열강의 힘겨루기 07. 참다못한 농민들의 선택, 역사의 물줄기를 바꾸다 08. 변화의 물줄기가 빚어낸 갑오년의 개혁 09. 자주독립을 향한 서로 다른 발걸음 10. 발버둥 칠수록 어두운 굴속으로 11. 국권 회복을 향한 여러 갈래의 길 12. 열강의 경제 침탈, 무너지는 조선, 이어지는 저항 13. 두 얼굴로 다가온 근대 14. 우리의 발자국이 남겨질 땅 일제 강점기 15. 총칼로 길들이는 식민지 조선 16. 겉 다르고 속 다른 문화 통치 17. 침략 전쟁의 희생양이 된 조선 18. 꺽일 줄 모르는 민족의 독립 의지 19. 독립을 향한 당당한 외침 20. 식민지 굴레에서 벗어나기 위한 몸부림 21. 나라 밖에서 써 내려간 승리의 역사 22. 온 힘을 다해 준비한 광복의 순간 현대 23. 마침내 광복, 그러나 분단 24. 대한민국에 닥친 시련, 전쟁과 독재 25. 독재에 맞선 거센 저항의 물결 26. 피의 독재에서 승리의 민주주의로 27. 경제 발전의 빛과 그림자 28. 풀지 못한 숙제, 통일로 가는 길 에필로그 그린이의 맺음말한국사가 자신만만해지다 각종 한국사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도, 한국사의 맥을 교양 차원에서 잡고 싶은 사람도, 단순 암기에 지쳐 한국사와 담을 쌓고 지냈던 분도, 학생부터 성인까지, 시험부터 교양까지 만화로 다 통한다 『최태성의 만화 한국사』는? 1. 별의별 한국사 시험 대비 초·중·고등 교과서 필수 개념을 토대로 하여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공무원, 취업, 수능, 내신 등 이 땅의 모든 한국사 시험을 준비하는 데 부족함이 없다. 2. 강의가 들리는 만화 누구나 쉽고 편하게 즐기는 스토리텔링식 강의 만화로, 눈으로 읽는데 귀로는 최태성 목소리가 들리는 듯 생생하다. 3. 전체관람가 부담 없는 학습 분량과 적절한 수준으로 구성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한 번에 읽어 한국사를 끝낼 수 있다. 『최태성의 만화 한국사』는 대한민국 대표 역사 강사 최태성과 만화 작가 김연큐가 2년의 준비 기간 끝에 내놓은 한국사 강의 만화이다. 한국인이 꼭 알아야 할 굵직한 역사적 사건들을 쉽고 재미있는 한 편의 이야기로 풀어내 술술 읽힌다. 선명한 색채와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보는 맛을 더했고, 유머러스한 드립으로 읽는 재미까지 챙겼다. [1권 전근대편] 선사부터 조선 후기까지의 역사를 38개의 다채로운 에피소드로 풀어냈다. 단편적인 사실 관계를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소통’이란 키워드를 가지고 역사로의 시간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하였다. 현재의 우리와 다르지 않은 과거 속 그들의 삶을 통해 인생과 역사를 함께 엿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2권 근현대편] ‘꿈’이라는 키워드가 관통한 150여 년의 시간을 28개의 울림 있는 에피소드로 엮어냈다. 신분제로부터의 해방을 꿈꾸었던 개항기, 식민지로부터의 독립을 꿈꾸었던 일제 강점기, 독재와 가난을 대물림하지 않길 바랐던 앞선 세대의 삶을 만나볼 수 있다. 그들이 간절히 바랐던 꿈이 만들어 낸 역사가 바로 지금의 대한민국이고, 그 이야기를 기록한 것이 근현대사임을 확인하는 값진 시간이 될 것이다. 막힘없이 술술 남녀노소 깔깔 한국사가 자신만만 하루 : 뒹굴뒹굴 누워서 하룻밤에 읽고 끝낸다 꿀잼 : 재미와 유머, 드립이 듬뿍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다 술술 : 역알못도 막힘없이 술술 넘김이 좋아 혼자서도 충분하다 쓸모 : 과거에서 길어 올린 미래 사용 설명서 수천 년의 삶을 한 권의 책으로 엿보다
차이 : 너와 나는 정말 다를까
푸른숲주니어 / 로라 자페 외 글, 카트린 프로토 외 그림 / 2002.01.20
8,500원 ⟶ 7,650원(10% off)

푸른숲주니어사회,문화로라 자페 외 글, 카트린 프로토 외 그림
점점 사회가 더 복잡해지면서 무엇이 옳고 그른지, 어떻게 하는 것이 가장 최선의 방법인지 혼란스러울 때가 많다. 이것은 아이들 역시 마찬가지이다. 아무리 사소한 일일지라도 그들에게는 참으로 어려운 결정을 요하는 경우가 많다. 이 책은 일상적으로 접하는 중요하고도 예민한 문제에 대해 어떻게 행동해야 좋을지 아이들에게 알아듣기 쉽게 이야기해준다. 총 다섯권(폭력, 차이, 돈, 학교, 가족)이 나올 예정으로, 각 권은 하나의 핵심주제로 구성된다. 해당 분야에 대해 \'엿보기\', \'들여다보기\', \'생각해보기\'로 나누어 동화를 통해 특정 사례를 알려주고(엿보기), 핵심개념과 그와 관련된 다양한 논리와 주장을 살펴본 후(들여다보기), 어떤 상황을 제시한 후 그런 경우에 처했을때 어떻게 할 것인지 물어보며 그에 따른 결과를 예상해봅니다(생각해보기). 아이들이 사회생활을 하게 되면서 부딪히게 되는 많은 문제들을 어른들이 항상 해결해 줄 수는 없지만 그들에게 가치관을 심어줌으로써 스스로 판단하고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는 있다. 그리고 이 책은 이러한 도움을 한결 편하고 효율적으로 행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1장 엿보기 : 내 사진을 갖고 싶니? 들여다보기 : 우리는 정말 서로 다를까요? 생각해보기 : 만약 나라면… 2장 엿보기 : 깃발 소동 들여다보기 : 낯선 사람들을 만났을 때 생각해보기 : 만약 나라면… 3장 엿보기 : 응석받이 니콜라 들여다보기 : 더불어 함께 산다는 것은 어떤 것일까요? 생각해보기 : 만약 나라면…어린이들에게 : 10년이 지나고, 20년이 지나 지금의 어린이들이 자라 어른이 되었을 때, 가난도 없고, 차별도 없고, 폭력도 없는 사회가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전쟁도 없고, 인종 차별도 없는 지구촌에서 세계의 모든 사람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좋은 일을 많이 해낸다면 얼마나 자랑스러울까요? 그러자면 그 시대의 주역이 될 여러분들이 사회와 세상에 대해 따뜻한 마음과 바른 생각을 가져야 합니다. 그리고 좋은 생각을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용기도 필요하겠지요. 이 책은 그런 바람에서 만들어졌습니다. 이 책을 읽는 동안 생각과 마음의 키가 훌쩍 자랄 것입니다. ▶소개 사람들이 어울려 살아가면서 이루는 것이 사회입니다. 그리고 각각의 사람이 모두 선천적인 혹은 후천적인 차이를 갖습니다. 남자와 여자의 차이, 피부 색깔의 차이, 신체적 능력의 차이, 지적인 능력의 차이, 돈이 많은 사람이 있는가 하면 가난한 사람이 있고, 이런 꿈을 가지고 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저런 소망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 모든 차이를 이유로 사람들끼리 서로 경계하고 차별하고 무시한다면, 세상은 참 험악한 곳이 될 것입니다. 의 두번째 권은 이 문제 \'차이\'에 관해 이야기합니다. 사람은 모두 차이를 갖고 태어나서, 서로 다른 방식으로 살아가지만 모두가 똑같이 소중하고 그래서 서로 도우며 살 수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차이를 이해하고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익히는 것은 점점 좁아지는 지구촌에서 살아갈 우리 어린이들이 반드시 가져야 할 마음일 것입니다. ▶기획 의도 세계화가 거스를 수 없는 추세라고 한다면, 그리고 미래를 살 어린이들이 세상에 뒤쳐지지 않기를 바란다면, 그들이 세계적인 수준의 경쟁력 있는 인재로 자라도록 돕는 것은 모두의 미래, 또 그들 자신의 생존을 위해 절박한 당위입니다. 그러기 위해 그들이 갖추어야만 할 덕목과 능력은 다양합니다. 살인적인 수준의 영어 교육 붐은 그것을 준비시키려는 학부모들의 몸부림입니다. 그 간의 교육 행태에 대한 반성으로 제기되는 창의성(개념조차 모호한)에 대한 교육적 집착 또한 같은 맥락일 것입니다. 튼튼한 몸과 풍부한 감수성을 갖게 되길 바라는 마음에 보내는 미술 학원, 피아노 학원, 태권도장, 수영장‥‥‥. 세계적 수준의 인재에 대한 강박적 사고는, 사실, 가장 중심에 서야 할 문제들을 간과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그 중 하나는 보편적인 세계관과 사회관, 그에 뿌리를 둔 자세와 태도, 행동의 원칙들에 관한 것입니다. 곧 세계 시민으로서의 mind와 관련된 문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mind가 없다면 결국 세계인이 되기 위해 익힌 모든 기능은 누군가의 일을 돕기 위한 것이 될 뿐이며,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그것을 보편화시키는 일에는 큰 어려움을 맞게 될 것입니다. ‥‥‥. 세계적 수준의 기능인이 된다는 일과 보편적인 의미를 갖는 세계시민이 된다는 것은 크게 차이를 갖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공동체와 나\'의 관계에 대한 이해, 사회에 대한 이해, 사람과 사람 관계에 대한 합리적인 이해는 단지 규범의 문제일 뿐 아니라, 개인과 해당 사회가 갖는 경쟁력의 문제입니다. 동시에 기왕에 이루어져 가고 있는 세계적 공동체가 지속 가능하도록 하는 가장 든든한 밑거름이기도 합니다. 아직까지 우리에게-교과서를 제외한다면- 사회와 사회적인 관계에 대한 어린이 책은 흔하지 않습니다. 이 책이 우리 어린이들의 인문적 사고를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준다면, 그래서 우리 어린이들이 보다 폭 넓게 세상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준다면 더 바랄 일이 없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