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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 스토리텔링 수학동화
예림당 / 우리기획 지음, 송수정 그림 / 2012.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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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림당
명작,문학
우리기획 지음, 송수정 그림
수학적 사고력을 키워 주는 다양한 이야기들로 구성되어 있다. 외톨이 숫자 1의 여행을 통해 1부터 10까지의 숫자를 알고 수의 크기를 비교할 수 있으며, 스토리를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생각하는 힘을 길러 수학의 기본 원리를 깨칠 수 있다. 이제 상상력 가득한 동화를 읽으면서 수학 공부에 자신감을 키워 보자.여러 가지 모양 > 뚱보 선장과 꼬마 생쥐 1부터 10까지의 수 > 외톨이 숫자 1의 여행 짝수와 홀수 > 당나귀 형제의 홍당무 나누기 길이·높이·넓이의 비교 > 원시 소년 똘치와 목 긴 공룡 분류하여 세기 > 동물 왕국 체육 대회 가르기와 모으기 > 수학 괴물의 숫자 가르기 더하기와 빼기 > 아기 공룡 디노의 이빨 뽑기 10을 가르기와 모으기 > 꼬마 우주인 꼬미와 우주 해적들 수 읽기와 크기 비교 > 꼬꼬와 삐삐의 달걀 자랑 시각 알아보기 > 비둘기 구구와 시곗바늘 형제 덧셈과 뺄셈 > 공룡 로봇과 장난감 병사 문제 푸는 방법 찾기 > 개미 나라 마술 구멍 무게 재기 > 곰과 원숭이의 시소 타기생각하는 힘을 기르면 수학 공부에 자신감이 생겨요! 달달 외우기만 하면 수학을 잘하게 될까요? 어느 정도까지는 암기식 방법이 통할지 몰라도, 무조건 머릿속에 꽉꽉 채워 넣기만 하면 곧 수학에 흥미를 잃게 될 거예요. 수학 공부에는 생각하는 힘, 즉 사고력이 필요해요. 문제를 수백 번 풀고, 번개보다 빨리 계산을 한다고 해도 왜 그런 답이 나오는지 이해하지 못하면 아무런 소용이 없지요. 수학 원리 하나를 이해하더라도 과정을 알고 스스로 터득하면 자연스럽게 원리를 기억하고 활용할 수 있어요. 그 좋은 방법이 바로 스토리텔링, 이야기를 통해 수학을 만나는 거예요. 《1학년 스토리텔링 수학동화》는 수학적 사고력을 키워 주는 다양한 이야기들로 구성되어 있어요. 외톨이 숫자 1의 여행을 통해 1부터 10까지의 숫자를 알고 수의 크기를 비교할 수 있어요. 동물 왕국 체육 대회에서는 편을 가르면서 분류의 개념을 알 수 있고, 곰과 원숭이의 시소 타기에서는 무게와 균형에 대해 이해할 수 있어요. 스토리를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생각하는 힘을 길러 수학의 기본 원리를 깨칠 수 있어요. 이제 상상력 가득한 동화를 읽으면서 수학 공부에 자신감을 키워 보세요! ** 이 책의 특징 ● 재미있는 이야기 속에 초등학교 1학년 수학 교과 과정을 자연스럽게 녹여 냈어요. ● [동화 속 수학]에는 수학 원리를 한눈에 보기 쉽게 정리했어요. ● [플러스 상식]에는 알아 두면 좋은 다양한 수학 상식을 알차게 소개했어요. ● [수학퀴즈]에는 수학 원리를 활용해서 풀 수 있는 재미있는 퀴즈가 있어요.
동물원
비룡소 / 이수지 글 그림 / 2004.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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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창작동화
이수지 글 그림
부모님과 함께 놀러간 동물원은 온통 회색빛에 적막하고 쓸쓸하기까지하다. 순서대로 우리에 갇힌 동물들을 보고, 사진을 찍고 그러면서 하루를 보내는 가족 나들이. 하지만 아이가 파란색 몸통에 보라색 꼬리깃털을 가진 공작새를 만나면서 환상적인 세계가 펼쳐진다. 이탈리아에서 출간한 는 영국 데이트 모던의 아티스트 북 콜렉션에 소장되어 있고, 는 스위스 문화부에서 주는 '스위스의 가장 아름다운 책들'상을 받았다. 2002년 볼로냐 국제 아동도서전 일러스트 픽션 부문에 초청되었다.
이집트 피라미드에서 살아남기 1
코믹컴 / 코믹컴 글, 문정후 그림 / 2010.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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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컴
만화,애니메이션
코믹컴 글, 문정후 그림
고대 문명의 발상지의 주요 유적을 중심으로, 문명의 발생이 인류의 역사에 미친 영향력을 체계적으로 다룬 '서바이벌 만화 문명상식' 시리즈를 3년만에 새롭게 펴냈다. 등장 인물들의 시선을 따라 이집트 문명의 발생 과정과 이집트의 고대 역사, 라와 호루스, 아누비스 등으로 대표되는 이집트 신앙과 그들의 정신문화에 대해서 총체적으로 다룬다. 고대 건축물 중 가장 거대하면서도 정교하다고 알려진 이집트의 피라미드. 우주와 아빠는 피라미드에 감춰진 수수께끼를 풀기 위해 세계 4대 문명의 발생지이자 고고학자들의 성지인 이집트로 여행을 떠난다. 카이로 고고학박물관, 기자의 피라미드 등 6천여 년 전의 찬란한 이집트 문명을 직접 목격한 이들은 놀라움과 경이로움에 말을 잇지 못하는데….1장 고고학의 성지 이집트 10 세계 4대 문명 2장 갈라비야의 나라 28 오랜 문명의 나라 이집트 위성 사진으로 보는 이집트 이슬람의 의식주 문화 3장 아잔의 소리 44 이슬람 세계의 역사 이슬람교와 그리스도교 모슬렘의 여섯 가지 믿음, 육신 이슬람교의 다섯 가지 의무, 오주 사진으로 보는 이슬람 사원 4장 카이로 고고학박물관 64 카이로 고고학박물관 사진으로 보는 카이로 고고학박물관 이집트 고대사 연표 ① 이집트 고대사 연표 ② 5장 고대 이집트의 정수 84 이집트의 왕 파라오 이집트 신화에 나오는 주요 신들 사진으로 보는 카이로 고고학박물관 태양의 도시 아마르나 사진으로 보는 아마르나 6장 투탕카멘의 황금 마스크 106 소년 왕 투탕카멘 투탕카멘의 보물들 7장 파라오의 미라들 122 턱수염을 기른 여왕 하트셉수트 카와 아크, 그리고 바 이집트의 미라 제작 과정 8장 기자의 피라미드 140 왜 기자에 피라미드를 세웠을까? 대피라미드는 정말로 쿠푸의 무덤이었을까? 9장 세계 7대 불가사의 156 대피라미드를 지은 쿠푸는 누구일까? 대피라미드의 놀라운 정밀성 쿠푸의 대피라미드 유적지 사진으로 보는 쿠푸의 대피라미드 10장 쿠푸의 지평선 176 쿠푸의 대피라미드의 내부 구조 11장 그랜드 갤러리 19080만 어린이의 사랑을 받았던 “서바이벌 만화 문명상식” 시리즈, 방대한 볼거리와 함께 개정판으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인류와 역사의 탄생, 그 안에서 태동한 찬란한 문명을 새로이 조명하고자 기획되었던 “서바이벌 만화 문명상식” 시리즈가 3년 만에 개정 증보판으로 다시 선보입니다. 인간의 역사가 시작된 이래, 현대 과학으로도 제대로 규명할 수 없는 위대한 문화유산들이 아직도 우리의 곁에 남아 있습니다. “서바이벌 만화 문명상식” 시리즈는 등장 인물들의 시선을 따라 수수께끼로 가득한 옛 고대 문명의 유적들을 면밀히 살피면서 과거의 광영을 되짚어 갑니다. 비단 시간의 흐름에 따라 역사의 흐름을 훑는 것뿐만이 아니라, 당 시대 사람들의 생활상과 의식, 예술과 종교관까지 아우르는 생활 문명사를 조명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개정 이전의 “서바이벌 만화 문명상식” 시리즈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친숙한 만화라는 구조를 통해 조상들의 의식과 생활, 뛰어났던 당대의 과학기술을 간접적으로 알리는 데 주안점을 두었습니다. 그러나 만화로 대부분 구성된 이상, 아이들에게 생생한 역사의 현장을 경험케 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아쉬움이 늘 남았습니다. 이러한 아쉬움이 “서바이벌 만화 문명상식” 개정 작업의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 개정된 “서바이벌 만화 문명상식”은 이 점이 다릅니다. (1)생생한 유물.유적 사진 수록 “서바이벌 만화 문명상식” 개정판은 이러한 아쉬움을 해결하기 위해 생생한 유물·유적의 사진을 보강했습니다. 저자들의 여러 번에 걸친 현장 답사에서 촬영한 수만 장의 사진 중, 역사 현장을 가장 생동감 넘치게 담은 것들을 추려내어 정보를 다시 구성했습니다. 원래부터 사진으로 유명한 “서바이벌 만화 문명상식” 시리즈였지만, 이번 개정판은 사진의 격이 한 단계 높아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2) 정보의 전면 교체와 백과사전식 구성 “서바이벌 만화 문명상식” 개정판에서는 정보를 전면 교체하면서 학습만화 최초로 백과사전식 구성을 도입했습니다. 이를 통해 새로운 역사 연구 결과를 반영했을 뿐만 아니라 시각적인 학습 효과를 증대시키고자 사진과 그림, 연표 위주의 구성을 적극적으로 활용했습니다. (3) 풍부한 주석을 통한 내용 풀이 어려운 역사 용어나 한자의 풀이가 반드시 필요한 낱말에는 한자를 비롯한 주석을 달아 아이들의 이해를 도왔습니다. 보조적인 자료 없이도 아이들이 내용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낱말 하나의 선정에도 세심한 배려를 기울였습니다.
추억의 종이인형 오리지널
길벗스쿨 / 페이퍼돌 엮음 / 2016.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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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벗스쿨
취미,실용
페이퍼돌 엮음
80~90년대 가장 인기 있었던 종이인형을 선별하여, 색상과 크기를 그대로 재현해서 엮은 책이다. 그때 그 시절을 기억하고 있는 어른들에게 추억을 되새기며 행복해질 기회를 줄 것이다. 또 자녀가 있다면 자녀와 함께 어린 시절의 추억을 공유하는 멋진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혹시 요즘 스마트폰에만 빠져 있지는 않나요? 스트레스가 너무 많이 쌓여 있지는 않나요? 자, 이제 가위를 들고 종이인형을 오려 보자. 가위질에 집중하다 보면 스트레스는 사라지고 즐거운 추억이 되살아 날 것이다. 펑키와 포키 _1980년대 초반 사랑은 불루 _1980년대 후반 메리와 하니 _1980년대 후반 내 친구 밤비나 _1980년대 후반 공주 그로리아 _1980년대 후반 작은숙녀 아리아 _1980년대 후반 메리와 사라 _1980년대 후반 펑키와 핑키 _1980년대 후반 미미의 차림옷 _1980년대 후반 패션소녀 쟈네트 · 내 사랑 니나 _1980년대 후반 천사들의 합창 _1980년대 초반 코스비 가족 _1980년대 후반 리나의 패션 _1980년대 후반 애루패션 _1980년대로 추정 딸기나라 꼬마임금 _1980년대 초반 작은천사 의상놀이 _1980년대 중반 즐거운 인형놀이 장희빈 _1980년대 중반 요정 꽃님 _1980년대 중반 별나라 공주님 _1980년대 중반 작은 아씨들 _1980년대 중반 사랑의 기뿜 _1980년대 중반 소녀가수 이선희 _1980년대 중반 라라와 미미 _1980년대 중반 이상한나라 엘리스 _1980년대 중반 애정의 욕망 _1980년대 중반 세월 _1980년대 중반 유미 _1980년대 중반 안넷트 수영복입히기 _1980년대 중반 라라와 미미 _1980년대 중반 TV유치원 _1980년대 중반 샌디 _1980년대 중반 똑순이 _1980년대 중반 능금꽃이 피면 _1970년대 후반 지금은 사랑할 때 _1970년대 후반 못난이 3형제 _1980년대 초반 간난이 _1980년대 초반 갈채 _1980년대 중반 세자매 _1970년대 후반 또순이 _1970년대 후반 산유화 _1970년대 후반 새댁 _1970년대 후반 안개 _1970년대 후반 장희빈 _1970년대 후반 초록별 _1가위로 종이인형을 오리며 힐링을! 국내 최다 총 45종 수록★종이 상자 포함 70년대 후반에 처음 등장한 종이인형은 여자아이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습니다. 문방구에서 커다란 크기의 종이인형을 골라 가위로 조심조심 오려서 인형 옷을 바꿔가며 놀았던 기억은 그 옛날 ‘국민학생’이었던 어른이라면 누구나 있을 것입니다. 길벗스쿨의 은 80~90년대 가장 인기 있었던 종이인형을 선별하여, 색상과 크기를 그대로 재현해서 엮은 책입니다. 그때 그 시절을 기억하고 있는 어른들에게 추억을 되새기며 행복해질 기회를 줄 것입니다. 또 자녀가 있다면 자녀와 함께 어린 시절의 추억을 공유하는 멋진 시간을 보낼 수 있답니다. 혹시 요즘 스마트폰에만 빠져 있지는 않나요? 스트레스가 너무 많이 쌓여 있지는 않나요? 자, 이제 가위를 들고 종이인형을 오려 봅시다. 가위질에 집중하다 보면 스트레스는 사라지고 즐거운 추억이 되살아납니다. - 이 책의 특징 인기 종이인형 45종 선별, 국내 가장 알찬 구성! 이 책은 국내 종이인형 수집가 페이퍼돌과 길벗스쿨이 협업하여 탄생했습니다. 페이퍼돌은 20년 넘게 종이인형을 수집했고 블로그를 통해 여러 사람들과 공유한 경험이 있습니다. 은 수많은 종이인형 컬렉션 가운데 사람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종이인형 45종을 엮었기 때문에 국내 그 어떤 종이인형책보다도 구성이 알찹니다. 컬러와 크기를 완벽하게 복원한 오리지널판 시중에 떠돌아다니는 종이인형 복사본이 아닌, 20~30년 전에 팔던 종이인형 원본을 입수하여 원본의 색감을 그대로 재현해 냈습니다. 또 원본과 같이 커다란 크기로 제작하였습니다. 은 국내 유일의 오리지널 종이인형 모음집입니다. 또 해당 종이인형이 어느 시기에 출시되었는지 기록하고 있어 더욱 소장 가치를 높였습니다. 책을 받아보시면 분명 행복한 기분을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 사양 대비 가장 저렴한 책! 종이상자 포함 정가 13000원에 크기와 분량이 압도적인 책으로 낱장의 가격이 가장 저렴한 책입니다. 부담 없이 구입하여 마음껏 오리실 수 있습니다. 오린 종이인형은 책 속에 포함된 종이상자에 보관할 수 있습니다. 오리지 않고 감상만으로도 즐겁습니다 ‘사랑은 블루’가 아닌 ‘사랑은 불루’, 공주풍 그림에 제목은 ‘애정의 욕망’, 일본의 유명 캐릭터 페코짱을 심하게 닮은 ‘꼬마임금’……. 제목 하나하나에도, 어설픈 그림 자체에도 추억이 깃들어 있습니다. 책장을 넘겨서 그림을 감상하다 보면 엉뚱한 데서 웃음이 나옵니다. 오리지 않고도 소장 자체로 즐거움을 주는 책이 될 것입니다.
흥겨운 음악 여행 (플랩북)
아이세움 / 장 미셸 빌리우 지음, 김미선 옮김 / 2006.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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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세움
자연,과학
장 미셸 빌리우 지음, 김미선 옮김
모든 사람들이 음악을 사랑해요 온 세상에 음악이 흘러요 음악은 우리 삶의 일부예요 음악을 어떻게 기록할까요? 악기의 종류 꼬마 음악가, 마리옹과 바티스트 피아노의 비밀 대규모 관현악단 오늘날의 음악은 어떨까요? 세계의 여러 가지 악기와 음악 음악 축제가 열렸어요
눈의 여왕
웅진주니어 / 한스 크리스찬 안데르센 지음, 키릴 첼루슈킨 그림, 김서정 옮김 / 200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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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주니어
창작동화
한스 크리스찬 안데르센 지음, 키릴 첼루슈킨 그림, 김서정 옮김
눈의 여왕으로 상징되는 죄의 세계, 장미로 상징되는 희생과 구원의 세계가 대비되는 안데르센의 걸작 . 안데르센 탄생 200주년을 맞아 그림책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러시아 화가가 그린 과감하면서도 상징적인 그림도 눈에 띈다. 동화 은 일곱 개의 작은 이야기로 구성된 중편 동화. 옛날 악마가 만들어 낸 거울 조각이 박혀서 눈의 여왕의 성으로 가 버린 카이와, 온갖 역경을 이겨내며 카이를 찾아 헤매는 게르다의 이야기가 마치 장편 서사시처럼 펼쳐진다.어느 날 못된 악마가 거울을 하나 만들었습니다. 뭐든지 다 흉측하게 보이는 거울이었습니다. 악마는 거울을 하늘로 옮기다가 그만 떨어뜨려 깨뜨립니다. 산산조각 난 거울은 먼지처럼 떠다니다 사람들의 눈과 마음으로 파고듭니다. 그러면 사람들은 차갑고 잔인하게 변해 버렸습니다. 어느 작은 도시에 카이라는 남자아이와 게르다라는 여자아이가 살았습니다. 둘은 아주 친한 친구여서 마주보는 다락방 장미 정원에서 함께 놀며 사이좋게 지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카이의 눈과 마음에 악마의 거울 조각이 박히고 맙니다. 그 날부터 카이는 못된 아이로 변해 갔습니다. 그해 겨울, 카이가 눈밭에서 썰매를 타며 노는데, 눈의 여왕이 나타나 카이를 눈의 여왕의 성으로 데려가 버립니다. 봄이 되자 게르다는 카이를 찾아 길을 떠납니다. 요술쟁이 할머니 집에 잡혀 지내기도 하고, 카이를 닮은 왕자를 찾아가기도 합니다. 그러다 그만 산적에게 잡혀 산적 소굴로 가게 됩니다. 게르다는 산적 소굴에 사는 비둘기로부터 카이가 눈의 여왕의 성에 있다는 얘기를 듣습니다. 게르다는 즉시 카이를 찾아 눈의 여왕의 성으로 떠납니다. 눈의 여왕의 성에 이르러, 게르다는 눈의 여왕의 호위병들과 한판 싸움을 벌입니다. 이 싸움에서 카이를 향한 게르다의 사랑의 힘이 천사로 변해 여왕의 호위병들을 무찌르고, 마침내 게르다는 카이를 만납니다. 게르다의 뜨거운 눈물에 카이 마음속에 박혔던 거울 조각마저 녹아 내립니다. 또 카이가 게르다를 보고 눈물을 흘리자 카이 눈 속에 박혔던 거울 조각도 빠져 나옵니다. 순간 '영원'이라는 얼음 글자도 맞추어집니다. 게르다와 카이는 손을 잡고 옛날 자기들의 집으로 돌아옵니다. 어느새 둘은 아이에서 숙녀와 청년으로 자라나 있습니다. 둘은 함께 기쁨의 노래를 부릅니다. 장미꽃 피고 지네. 아기 예수 보이네. 그림책으로 재해석한 안데르센 최고의 걸작 [눈의 여왕] 안데르센이 태어난 덴마크는 유난히 겨울이 길고 추운 나라이다. 추운 겨울이면 하얀 눈이 온 거리를 뒤덮고 매서운 바람이 쌩쌩 몰아치며 창문에는 성에가 마치 얼음 꽃처럼 피어나는 곳이다. 그런 추운 겨울날, 병석에 누워 있던 안데르센의 아버지가 창문에 낀 성에를 바라보며 말했다. "봐라, 얼음 아가씨가 나를 데려가려고 와 있구나." 이 말은 오랫동안 안데르센의 머릿속에 남았다가 훗날 [눈의 여왕]을 쓰게 된 계기가 되었다. 동화 [눈의 여왕]은 일곱 개의 작은 이야기로 구성된 중편 동화이다. 옛날 악마가 만들어 낸 거울 조각이 박혀서 눈의 여왕의 성으로 가 버린 카이와, 온갖 역경을 이겨내며 카이를 찾아 헤매는 게르다의 이야기가 마치 장편 서사시처럼 장대하게 펼쳐져 있다. 특히나 게르다의 여정이 너무나 흥미진진하고 광대해서 직접 여행을 다니는 것 같은 모험심과 박진감이 느껴진다. 이 이야기는 인간을 죄에 빠지게 하는 악마의 거울 조각과 그것에서 구원해 주는 붉은 장미꽃의 상징을 통해, 죄에서 인간을 구원해 주는 기독교적 메시지를 전해 준다. 이번 책 [눈의 여왕]은 안데르센의 동화를 원작으로 삼아, 속도감 있는 글과 환상적인 그림으로 재해석한 그림책이다. 지금까지 국내에 소개된 안데르센의 작품들은 대부분 번역 동화집 중심이어서, 본격 감상용 그림책으로 만나 볼 기회가 적었다. 하지만 이번 그림책은 '눈의 여왕'이라는 환상적인 캐릭터, 죄와 구원의 문제, 자기 희생을 통한 헌신적 사랑, 위기와 고난 극복, 성숙 같은 많은 원작의 의미들을 그림책으로 밀도 있게 풀어 냈다. 추운 겨울날, 하늘에서 내리는 눈송이를 바라보며 안데르센 최고의 걸작을 그림책으로 감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국내 작가가 쓴,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재해석한 글 러시아 화가가 그린, 과감하면서도 상징적인 그림 동화 [눈의 여왕]은 수많은 비유와 상징이 곳곳에 녹아 있는 수준 있는 작품이다. 그래서 이 비유와 상징을 글과 그림으로 어떻게 풀어내느냐에 따라 다양한 버전의 '눈의 여왕'을 만날 수 있다. 실제로 해외에서는 이런 시도들이 여럿 있어, 다양한 [눈의 여왕] 그림책이 출간되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애니메이션풍의 가벼운 그림책을 제외하고 본격 그림책으로 [눈의 여왕]을 펴내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책은 아동문학가 김서정이 글을 써서 원작의 의미를 충분히 살리면서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좀더 쉽고 편하게 읽을 수 있게 재해석했다. 원죄가 생기게 된 배경을 알려 주는 장면을 프롤로그로 설정해서 아이들이 본문과 구별하여 배경으로 받아들이도록 구성했으며, 카이를 찾아 헤매는 게르다의 여정을 박진감 있게 전개해서 아이들이 몰입해서 읽을 수 있게 하였다. 특히 이 작품은 카이를 찾아 헤매는 게르다의 공간 이동이 주요 사건을 이룬다. 때문에 광활한 공간을 어떻게 그리느냐, 속도감 있는 공간 이동 장면을 어떻게 표현하느냐가 작품의 성격을 규정하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이런 면에서 러시아 화가 키릴 첼루슈킨은 작품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충실히 담당하였다. 키릴은 우리 나라에서 두 번째 책을 펴내는 러시아 화가로서, 세계의 의미 있는 고전과 명작을 깊이 있게 이해하여 그림으로 형상화해 왔다. 이번 [눈의 여왕]을 작업할 때에도, 수차례의 작품 탐독과 더불어 캐릭터 연구, 시공간에 대한 설정, 채색 방식 등을 심도 깊게 고민하였고, 원작의 숨은 상징 코드들을 이미지화하여 원작의 깊은 뜻을 정확하게 담아내는 데 주력하였다. 그 결과 여태까지의 작품들과는 다르게, '눈의 여왕'을 순백색의 차갑고 냉철하면서도 손에 잡으면 녹아내릴 것 같은 환상적이고 독창적인 캐릭터로 표현하였다. 또 파격적인 구도와 과감한 구성을 통해, 죄에 빠진 카이의 위기와 카이를 찾아 헤매는 게르다의 고난을 아슬아슬하게 그려 내었다. 무엇보다 이 작품은 색채의 대비가 주요 의미를 지닌다. 눈의 여왕으로 상징되는 '흰빛'에 맞서는 장미꽃으로 상징되는 '붉은빛'. 여기서 붉은빛은 카이와 게르다에게 소중한 옛추억의 아름다운 기억이기도 하고, 죄에 빠진 인간을 구해 주는 예수의 피이기도 하다. 어떤 의미로든 붉은빛은 위기에 처한 카이에겐 구원과도 같은 희망의 빛깔이다. 화가 키릴은 '흰빛 계열의 무채색'과 '붉은색'을 효과적으로 대비시켜 원작의 숨은 의미를 살리면서 '죄와 구원'이 대결하는 극적 긴장감을 극대화시키고 있다. 사실적인 빛깔에서 벗어난 상징적인 채색 기법은, '눈의 여왕'이 존재하는 가상의 시공간과 그 속에 숨은 종교적, 형이상학적 의미를 되새겨 주기에 효과적이다. 동화의 아버지 안데르센 한스 크리스찬 안데르센(H. C. Andersen)은 1805년 4월 2일, 덴마크의 작은 도시 오덴세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구두쟁이, 어머니는 세탁부였고, 어머니가 아버지보다 열다섯 살이나 많았다. 부모님의 직업도 변변치 못한 데다 친가나 외가도 넉넉하지 못해서, 안데르센은 어릴 적부터 늘 가난에 시달렸다. 그럼에도 아버지는 일을 마치고 돌아오면 안데르센에게 이야기를 들려 주곤 했다. 이때 들은 이야기가 이후 안데르센의 문학적 감수성의 밑바탕이 되었다. 안데르센이 일곱 살 되었을 즈음, 유럽은 나폴레옹 전쟁이 한창이었다. 안데르센의 아버지는 열렬한 나폴레옹 지지자여서 독일과의 전쟁에 참전했다가, 전쟁에 패하고 고향으로 돌아왔다. 전쟁의 패배가 큰 상처가 되었던지, 안데르센의 아버지는 정신병에 시달리다 그만 세상을 떠나고 만다. 안데르센의 나이 열한 살 때였다.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이번에는 이웃에 사는 목사 부인이 안데르센을 문학의 세계로 안내해 주었다. 안데르센은 이 시기에 세익스피어와 괴테 등을 읽으면서 막연히 문학가로서의 꿈을 꾸었다. 하지만 생활은 여전히 궁핍해서, 열네 살 무렵 안데르센은 드디어 고향을 떠나 대도시 코펜하겐으로 향한다. 아름다운 미성을 살려 오페라 가수가 되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안데르센이 찾은 대도시는 냉혹하기만 했고, 어디서도 안데르센을 받아주는 극장이 없어서 굶기를 밥먹듯했다. 다행히 왕립음악학교에서 숙식을 해결하며 음악 공부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지만, 감기로 아름다운 목소리를 잃는 불행도 닥친다. 이제 노래마저 못 부르게 된 안데르센은 배우가 되려고 했지만, 결국 그 꿈도 이루지 못한 채 극작가의 길로 들어선다. 후견인의 도움으로 코펜하겐 대학에서 본격적으로 문학을 공부할 기회도 얻는다. 얼마간의 습작기를 거친 안데르센은 이탈리아 여행기를 묶은 [즉흥시인]을 발표해서 유럽 전역에 이름을 알린다. 또 아무도 눈여겨보지 않았던 단편 환상 이야기에 관심을 기울여서, 첫 번째 창작 동화집이 [어린이들을 위한 옛날 이야기]를 펴낸다. 전래 이야기의 채록이 아니라, 새로운 이야기를 창작하는 것이 당시로선 파격적인 일이었다. 때문에 비평가들로부터는 비판을 받기도 했지만, 독자로부터는 극적인 재미와 감동, 그 속에 녹아 있는 주제 의식 덕분에 상당한 호응을 얻었다. 이후 안데르센은 유려한 문체와 문장으로 [동화집], [그림 없는 그림책], [새로운 동화와 이야기 집] 같은 동화집을 썼다. 안데르센의 동화에는 개인적인 가족사가 반영되어 있다. 어려운 가정 환경을 극복하고 자수성가한 안데르센은 종종 동화에서 불우한 가정사를 그려서 어린 시절을 되돌아본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성냥팔이 소녀]도 그런 작품 가운데 하나다. 한편 안데르센은 평생을 독신으로 살았다. 젊은 시절 여성에게 받은 실연의 상처를 잊지 못해서라고 한다. 그래서인지 안데르센의 동화에는 여성이 비현실적이고 버림받는 왜곡된 이미지로 그려진 작품들이 있다. 자기 목소리까지 바쳐 왕자를 찾아가지만 결국 버림받는 [인어 공주]의 비극적 사랑 이야기도 그런 작품이다. 그럼에도 안데르센은 [미운 오리 새끼] [눈의 여왕] [벌거벗은 임금님] [성냥팔이 소녀] 같은 주옥 같은 작품으로 전 세계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해 왔다. 평생 작품 창작에 온 열정을 쏟으며, 여행과 명상으로 세월을 보내던 안데르센은 1875년 8월 4일, 건강이 악화되어 생을 마감하였다. 안데르센의 장례는 덴마크 전 국민의 애도 속에 국장으로 치러졌으며, 이후 그의 고향 오덴세는 안데르센 마을로 지정되어 오늘날까지 그의 업적과 작품 세계를 기리고 있다. 안데르센 걸작 그림책 시리즈 올 2005년은 동화의 아버지 안데르센이 태어난 지 200주년이 되는 해로, 덴마크를 비롯한 전 세계에서 국제적 단위의 행사를 준비중이다. 웅진에서도 이번 안데르센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여 5권의 안데르센 걸작 그림책을 펴낼 예정이고, 그림책 완간과 함께 '안데르센 걸작 그림책 원화 전시회'를 기획중이다. 웅진 안데르센 걸작 그림책은 아동문학가 김서정이 글을 쓰고, 러시아와 국내외 유명 화가 5명이 그림 작업에 참여한다. 이번 [눈의 여왕]을 시작으로 2005년 4월까지 총 5편의 책이 출간될 예정이다. 출간 예정 작품은 다음과 같다. [인어 공주] 김서정 글|율리아 야쿠시나 그림 [미운 오리 새끼] 김서정 글|오승민 그림 [나이팅게일] 김서정 글|김동성 그림 [벌거벗은 임금님] 김서정 글|소윤경 그림
제가 할게요
함께읽는책 / 브라이언 모스 지음, 마이크 고든 그림, 정유진 옮김 / 200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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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읽는책
유아놀이책
브라이언 모스 지음, 마이크 고든 그림, 정유진 옮김
아이들이 스스로 잘 해낼 수 있는 책임감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아이들은 스스로 하는 것을 어려워 하지만, 또 이 시기에 아이들은 독립적으로 해보려고 하는 의지도 아울러 갖고 있다. 이러한 아이들에게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에 대해 알려주고, 스스로 하는 일, 책임감을 통해서 얻게 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 책이다.가끔 우리는 누군가를 돌보거나 책임져야 할 때도 있어요…참! 여러분이 애완동물을 잘 보살펴준다면, 정말 책임감 있는 사람이 된다는 신호예요…또, 주변에 있는 여러물건들을 잘 정리하는 것도 책임감 있는 사람이 되고 있다는 신호예요…-본문 중에서-
노빈손 세종대왕의 화포를 지켜라
뜨인돌 / 남동욱 지음, 이우일 그림 / 2008.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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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인돌
청소년 과학,수학
남동욱 지음, 이우일 그림
'신나는 노빈손 한국사 시리즈'의 2권. 노빈손이 세종대왕과 장영실을 만나 조선 초기의 문화와 시대를 앞서간 과학을 체험하는 내용을 담은 책이다. 장씨 성을 가진 사람을 도와주라는 규장각 분점 할아버지의 특명을 받고 다시 조선으로 온 노빈손. 기다리고 있던 주막에서 만난 것은 뜻밖에도 장영실이었다. 그러나 장영실은 왠지 노빈손을 차갑게 대한다. 한편, 명나라에서 온 사신 왕 메이 룽은 엄청난 양의 공물을 요구하고, 세종대왕의 시름은 깊어만 간다. 결국 세종대왕은 명나라 사신단에게 내기를 제의하지만, 사실 그 내기는 왕 메이 룽의 함정이었다. 과연 노빈손은 장영실과 손을 잡고 세종대왕을 위기에서 구해 낼 수 있을까?프롤로그 * 세종 시대를 말한다 1장 고약한 인연 주막의 노숙자, 노빈손 사라지는 사람들 땅따먹기 수수께끼 한양에서 '그'를 만나다 화포의 제왕 작업실 폭발 * 궁궐 탐방 - 경복궁 2장 공포의 사신단 나, 조아명이야 어전회의 죽은 이가 남긴 단서 최하원은 어디에 새로운 라이벌의 등장 * 세종 시대 인물 열전 3장 일차전 함정 너만 믿는다, 영실아 누구세요, 아저씨? 신경전 산술 시합 망상가 장영실? 해법 거짓말 또 다른 내기 다가오는 위협 세 가지 피해야 할 것 울고 싶은 건 나거든 * 추적! 장영실! 그는 누구인가? * 조선의 통치 체계와 관직 4장 고려부흥군 전하, 한글 만들어 주세요 불길 속에서 구원투수 등장 오해는 풀리고 문제도 풀리고 불안한 조아명 드러나는 전모 * 세종대왕의 태평성대 프로젝트 기획서 5장 반격 대포만 있으면 된다니까 세종의 덫 순평군의 비밀창고 결전의 날 애꾸눈의 기습 마지막 시합 마지막 승부 다시 현대로 * 활의 나라에서 대포의 나라로 * 세종 연보 * 화보 - 사진으로 보는 조선 시대1. 전혀 색다른 모습의 세종 시대를 만난다! 한국 역사의 방방곡곡을 여행하며 살아 있는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느끼는 <신나는 노빈손 한국사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이 마침내 출간되었다. 기나긴 기다림 끝에 등장한 <노빈손 세종대왕의 화포를 지켜라>는 노빈손이 세종대왕과 장영실을 만나 조선 초기의 문화와 시대를 앞서간 과학을 체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장씨 성을 가진 사람을 도와주라는 규장각 분점 할아버지의 특명을 받고 다시 조선으로 온 노빈손. 기다리고 있던 주막에서 만난 것은 뜻밖에도 장영실이었다! 그러나 장영실은 왠지 노빈손을 차갑게 대하는데……? 한편, 명나라에서 온 사신 왕 메이 룽은 엄청난 양의 공물을 요구하고, 세종대왕의 시름은 깊어만 간다. 결국 세종대왕은 나라의 운명을 걸고 명나라 사신단에게 내기를 제의하지만, 사실 그 내기는 왕 메이 룽의 함정이었다. 과연 노빈손은 장영실과 손을 잡고 세종대왕을 위기에서 구해 낼 수 있을까? 매일매일 쓰고 읽는 한글, 만 원권의 초상화, 성군이라는 칭호. 누가 뭐래도 세종대왕은 우리에게 가장 친숙한 위인들 중 하나다. 그러나 우리는 과연 세종대왕에 대해서 제대로 알고 있었을까? 노빈손이 직접 찾아가 본 세종 시대는 이제까지 우리가 생각했던 평화롭고 무난한 태평성대와는 거리가 멀다. 오히려 세워진 지 30년밖에 안 된 나라답게 역동적이고 아슬아슬하다. 신생 국가 조선을 안착시키려는 세종대왕의 고뇌, 세상이 천대하는 관노로 태어난 장영실의 슬픔, 외적들과 강대국에 대항할 화포를 만들려는 최해산의 의지, 극심한 가뭄에 굶주리는 백성들의 고통, 조선에 멸망당한 고려 유민들의 한, 조공을 요구하는 명나라의 압박 등, 세종 시대는 실로 격동의 시대였다. 이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누구보다 연구하고 공부하여 끝내 찬란한 과학과 문화를 꽃피웠던 지도자, 그가 바로 세종대왕이었다. 세종 시대로 떠난 노빈손의 뒤를 쫓다 보면, 이제까지 몰랐던 조선 초기의 역사와 뛰어난 과학 문명에 대해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을 것이다. 2. 과학이 꽃을 피우던 세종 시대의 재발견 세종대왕 하면 그 무엇보다 한글 창제가 먼저 떠오른다. 그러나 세종 시대에는 한글만 탄생한 것이 아니다! 강우량을 알아내는 세계 최초의 측우기, 해 그림자로 시간을 알리는 조선 최초의 공공 해시계, 휴대할 수 있도록 만든 소형 해시계, 자동 종소리로 시간을 알리는 물시계, 천체의 회전을 관찰하는 별시계, 조선의 의학과 약학을 총망라한 의학 백과사전, 우리 음악을 연주하기 위한 조선 고유의 악기, 조선 최초의 로켓 화기인 신기전……. 당시 조선에는 세계적 수준의 과학자들이 포진하고 있었다. 일본 도쿄대 연구진이 1983년에 편찬한 <과학기술사사전>을 보면 그 당시의 성과가 얼마나 찬란한 것이었는지 더욱 명백해진다. 주요 과학 업적을 표기한 이 책의 연표에 따르면, 당시 조선이 올린 성과가 29건, 중국이 5건이었다. 그리고 동아시아 이외의 지역에서 올린 실적은 다 합쳐 26건이었다. 숨 가쁜 이야기 사이사이에 숨어 있는 팁에서 세종 시대의 빛나는 문물들과 만날 수 있다. 별을 읽고 천체를 파악하는 역법서 <칠정산내외편>, 조선의 약방 사전인 <향약집성방>, 조선에 맞는 농법을 편찬한 <농사직설>등, 한글 창제의 업적에 가려졌던 조선 초기의 또 다른 업적이 속속들이 소개되어 있다. 또한 ‘17만 명의 여론을 수렴한 세종’, ‘조선 왕실 경호실장은 외국인?’ ‘왕족들이 한글을 만들었다고?’ 등 당시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서도 알려준다. 이 뿐만이 아니다. 한숨 돌릴 때마다 나타나는 박스는 더 자세한 내용을 싣고 있다. 「현장 포착!」에는 화포의 성과에 긴장한 외국 사신들의 실제 기록이 들어 있고, 「세종 일보 전격 취재」에서는 천재 발명가 장영실의 드라마틱한 삶을 파헤친다. 「세종 시대 인물 열전」, 「조선의 관직과 체계」, 「경복궁의 구조」까지 읽고 나면 조선 초기 상황을 줄줄 꿰는 박사가 될 것이다. 아 참, 당시 과학 발명품들과 무기의 선명한 모습을 담은 화보도 잊지 말고 챙겨 볼 것. 3. 노빈손과 독자들이 함께 만든 책! <신나는 노빈손> 은 26종이 350만 부나 팔린 베스트셀러로, 널리 읽혀지며 수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시리즈이다. 이번 책은 그러한 팬들의 애정과 관심에 보답하는 뜻으로, 책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독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였다. 지난 2008년 11월 2일, <2008 KBS 북쇼>에서 ‘북 트루먼쇼’를 개최한 뜨인돌 출판사는 노빈손 책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독자들에게 극 형식으로 공개하고, 책의 제목과 홍보 방안 등 <노빈손 세종대왕의 화포를 지켜라>에 대한 다양하고 활발한 의견을 독자들로부터 수렴하였다. 또한 화보에 수록된 사진들도 여러 독자들의 기증을 받아 사용하였다. 마침내 그 어느 때보다 독자들의 요구를 세세하게 반영하고, 팬들과 적극적으로 교류한 ‘노빈손’ 신간이 완성되었다. 4. <노빈손 세종대왕의 화포를 지켜라>의 줄거리 때는 세종대왕이 즉위한 조선 초기. 규장각 분점 할아버지의 부탁을 받고 조선 시대로 날아온 노빈손은 장영실과 순평군에게 발탁되어 궁궐에서 지내게 된다. 한편 심한 가뭄에 시달리는 조선으로 공물을 걷으러 온 명나라 사신 왕 메이 룽은, 고통받는 조선 백성들의 사정 따윈 거들떠보지도 않고 엄청난 양의 공물을 요구한다. 세종대왕을 도와 명나라를 상대하던 예조 참의 조아명은 왕 메이 룽에게 내기를 걸라고 세종대왕에게 권하는데, 사실 이것은 명나라의 함정이었다. 조아명은 조선을 버리고 명나라 편에 선 매국노였던 것이다. 첫 번째 내기인 산술 문제 풀기는 장영실과 노빈손 덕분에 조선이 이긴다. 그러나 장영실은 미래의 수학을 응용하는 노빈손의 두뇌에 질투를 느끼고 노빈손을 쌀쌀맞게 대한다. 두 번째 내기 종목은 대포 멀리 쏘기. 하지만 조선의 화약 기술자들은 이미 조아명의 손에 의해 제거당한 후였다. 위기의 순간, 대포 담당인 최해산은 고려부흥군이 도와준다면 화약을 만들 수 있다고 세종대왕에게 실토한다. 세종대왕은 조선을 지키기 위해 자신을 노리는 고려부흥군의 본거지까지 가서 도움을 청한다. 그러나 조아명의 공작으로 최해산의 무기 공방은 불에 타 버리고 만다. 장영실을 구하려고 타오르는 공방 속으로 뛰어든 노빈손은 드디어 장영실의 마음을 열게 되고, 장영실 또한 노빈손의 도움으로 조아명이 수상하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그 사실을 들은 세종대왕은 조아명을 이용하여 역으로 함정을 판다. 마지막 시합 날, 고려부흥군의 협조로 장영실과 노빈손은 새로운 화약을 만들고, 그 결과 최해산의 대포는 명나라의 사정거리를 제치고 가장 멀리까지 대포알을 날려 보낸다.노빈손이 가져온 폭약을 본 사람들은 다들 기도 안 찬다는 표정들이었다."오래 살다 보니 별 희한한 걸 다 보는군. 물에다 불을 붙인다고?"내놓고 표현은 하지 않았지만 세종도 실망하기는 마찬가지였다."이건 뭐라고 하는 폭약이냐? 정말 불이 붙기는 하는 거냐?"최해산은 말꼬리를 흐렸다."아직 실험은 못해봤습니다만 영실이를 믿어 보는 수밖에요.""흐음."왕 메이 룽은 눈물까지 흘리며 웃어 댔다."으하하. 아까 말한 막판 뒤집기가 저거였소? 하긴 내가 뒤집어지긴 했네."세종은 최해산에게 간절한 눈빛을 보냈다.'해산아, 부탁한다.'p210
소년탐정 칼레 1
논장 /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지은이), 햇살과나무꾼 (옮긴이) / 2002.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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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장
명작,문학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지은이), 햇살과나무꾼 (옮긴이)
이해력이 쑥쑥 교과서 관용구 100
아주좋은날 / 김종상 지음, 이예숙 그림 / 2015.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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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좋은날
논술,철학
김종상 지음, 이예숙 그림
어휘력 점프 시리즈 1권. 100개의 관용구 하나하나에 쉽고 재미있는 설명과 일러스트, 그리고 ‘관용구가 들어간 유쾌한 이야기’와 ‘관용구가 들어간 동시’를 단계적으로 구성하여 관용구의 깊은 뜻과 문학적인 표현까지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각각의 관용구가 가진 뜻을 초등 아이들 수준에 딱 맞게 쉽고 재미있고 유쾌하게 설명해준다. 각각의 관용구에는 그 관용구가 나오는 국어 교과서의 학년과 학기를 표시해 두었다. 아이와 함께 올해 국어 교과서에서 배울 관용구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찾아보는 활동도 재미있을 것이다. 책의 부록으로 “이 관용구는 몇 학년 교과서에 나올까요?”와 “교실에서 알아야 할 기본 관용구”를 따로 정리하여 각각의 학년에서 알아야 할 것들을 바로 찾아 읽을 수 있다.1 가슴이 넓다 2 가슴이 뜨끔하다 3 가자미눈을 뜨다 4 간담이 서늘하다 5 간이 크다 6 감투를 쓰다 7 고개를 숙이다 8 골탕을 먹이다 9 군소리 없다 10 군침이 돌다 11 귀동냥을 하다 12 귀를 기울이다 13 귀를 의심하다 14 귀를 쫑긋 세우다 15 귀빠진 날이다 16 기가 막히다 17 김빠지는 소리를 하다 18 꼬리를 물다 19 꿀밤을 먹다 20 꿈에 도전하다 21 꿰어차다 22 눈깜짝할 사이 23 눈꺼풀이 무겁다 24 눈꼴사납다 25 눈높이에 맞추다 26 눈 딱 감다 27 눈물범벅이 되다 28 눈살을 찌푸리다 29 눈시울이 시큰하다 30 눈앞이 아득하다 31 눈앞이 캄캄하다 32 눈에 밟히다 33 눈을 의심하다 34 눈을 흘기다 35 눈코 뜰 사이 없다 36 눈 하나 깜짝 안 하다 37 능청을 떨다 38 도리질을 하다 39 마음을 먹다 … 100 호흡이 맞다“엄마, ‘능청을 떨다’가 무슨 뜻이야?” 어른들도 설명하기 어려운 관용구, 쉽고 재미있는 이야기와 동시로 알려주는 책이 나왔다! 알쏭달쏭 관용구, 엄마의 설명만으로는 부족해요! 학교에 들어가고 독서량이 늘어나기 시작한 아이들이 엄마에게 가장 많이 하는 질문은 “엄마, ○○가 무슨 뜻이야?”다. 아는 대로 설명하고 예를 들어주면 아이들의 표정은 반으로 갈린다. ‘죽어도 못 알아듣겠어요’ 하는 표정과 ‘대충은 알겠어요’ 하는 표정! 관용구는 아이들이 새로 알게 되는 일반적인 낱말과 달리 아주 어렵다. 본래의 뜻과는 다른 의미로 굳어져서 사용되는 문장이고, 비유와 상징을 품고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질문을 받는 부모 입장에서도 단순하게 단어를 설명해줘도 되는 때와 달리 난감한 표정을 지을 때가 많다. 사전을 펼쳐놓고 읽어줘도 아이가 “아, 이제 알겠어”라고 시원하게 반응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쉽고 재미있는 설명과 일러스트, 초등생들에게 이보다 더 좋을 순 없어요! 관용구는 구체적이고 명쾌한 설명도 필요하지만 직접적인 예를 많이 들어주는 게 중요하다. 단순히 하나의 문장 속에서 활용되는 예만 가지고는 부족하다. 초등생들의 이해력 수준을 감안한다면 앞뒤 상황이 있는 이야기 속에서 관용구의 활용을 보여주는 게 가장 효과적이다. 《이해력이 쑥쑥 교과서 관용구 100》은 단순히 관용구에 대한 짧은 설명으로 끝나는 책이 아니다. 100개의 관용구 하나하나에 쉽고 재미있는 설명과 일러스트, 그리고 ‘관용구가 들어간 유쾌한 이야기’와 ‘관용구가 들어간 동시’를 단계적으로 구성하여 관용구의 깊은 뜻과 문학적인 표현까지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관용구의 뜻을 저절로 이해하게 만드는 마법의 3단계가 펼쳐지는 책! 1. 무슨 뜻일까? 각각의 관용구가 가진 뜻을 초등 아이들 수준에 딱 맞게 쉽고 재미있고 유쾌하게 설명해준다. 2. 이럴 때 쓰는 말이야! 앞뒤 상황이 있는 이야기 속에서 관용구의 쓰임을 보여준다. 이야기의 맥락을 통해 아이들은 관용구의 정확한 뜻을 다시 한번 이해할 수 있다. 3. 동시에서 찾아볼까? 책을 읽는 아이들에게는 ‘꿩 먹고 알 먹고’를 경험하는 코너이다. 동시를 읽는 기회도 되고, 관용구가 동시에 쓰이고 있는 모습을 봄으로써 그 뜻을 다시 한번 되새김질할 수 있어 관용구에 대한 이해에 쐐기를 박는 역할을 한다. 관용구를 이해해 가는 3단계는 아이들이 그 뜻을 이해하고 넘어갈 수밖에 없도록 만든다. 따라서 초등생들의 ‘국어 실력’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릴 수 있는 최적의 책이라고 자부한다. 많은 책을 읽기 시작하고 어휘력도 늘어나는 시기에 아이들 책상에 꼭 놓아주어야 할 책으로 이보다 더 좋은 책을 만나기는 힘들 것이다. 반에서 ‘관용구의 신’이 되고 싶어하는 아이가 있다면 이 책은 꼭 읽어야 할 책으로 추천한다. 100개의 관용구는 몇 학년 국어 교과서에 나오나요? 각각의 관용구에는 그 관용구가 나오는 국어 교과서의 학년과 학기를 표시해 두었다. 책을 읽는 아이들은 “어, 내가 3학년 때 배웠던 관용구다!”라거나 “이건 이번 학기 국어 교과서에 나오겠네!”라는 말을 하게 될 것이다. 아이와 함께 올해 국어 교과서에서 배울 관용구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찾아보는 활동도 재미있을 것이다. 책의 부록으로 “이 관용구는 몇 학년 교과서에 나올까요?”와 “교실에서 알아야 할 기본 관용구”를 따로 정리하여 각각의 학년에서 알아야 할 것들을 바로 찾아 읽을 수 있다. ‘입이 떨어지지 않는다’는 잘못이 있어서 말을 하지 못할 때나 분위기가 어색해서 말을 할 수 없을 때 쓰는 말이야. ‘말이 나오지 않는다’와 비슷한 뜻이지. - “입이 떨어지지 않는다” 중에서 [무슨 뜻일까?] 내 짝 천근이는 입이 싸서 무슨 이야기를 하면 금방 아이들에게 옮겨요.“이름은 천근인데 입은 한 근도 안 될 거야.”창수에게 천근이 흉을 봤더니, 그 말이 금방 천근이 귀에 들어갔어요.창수도 천근이만큼 입이 쌌어요. - “입이 싸다” 중에서 [이럴 때 쓰는 말이야!]
꼬물꼬물 세균대왕 미생물이 지구를 지켜요
풀빛 / 김성화.권수진 지음, 박재현 그림 / 2007.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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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빛
자연,과학
김성화.권수진 지음, 박재현 그림
세균대왕이 화자가 되어 들려주는 미생물의 세계. 지구 최초의 생명체에서 생태계의 가장 중요한 생물인 지구의 정원사로 평가되기까지 미생물의 진화와 역사를 들려준다. 지구에 존재하는 생물 가운데 가장 오랫동안, 가장 별난 생존 방법으로 살아왔고, 인간과 더불어 살아가는 생명체인 미생물에 대한 이야기다. 눈에 보이지 않는 미생물들에 대한 단순한 소개나 특징을 설명하는 것을 넘어서서 눈에 보이지 않기에 눈부신 과학의 발전에도 가장 오랫동안 빛을 보지 못했던 미생물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고 그 가치를 제대로 만날 수 있게 돕는다.1부 세균 종족이 지구에 나타났어요 옛날 옛날에 괴물이 탄생했어요 세균의 정체를 밝혀라 옷감 장수 레벤후크가 세균을 보았어요! 어디에나 세균이 살고 있어요 2부 세균이 광합성을 발명했어요 우리는 절대 죽지 않아! 유전자 좀 나눠 줄까? 세균의 똥이 하늘로 올라가 오존층이 되었어요 살아남기 대작전 변신하고 변신하라! 공주와 고블린 세균이 우주를 떠돌아다녀요 3부 지구는 세균과 아메바와 곰팡이 천지예요 세균 종족의 친척들을 소개합니다 아메바는 지구에서 두 번째로 오래되었어요 호호백발 할머니 곰팡이 왕도둑 바이러스 세균의 집 대장균 이야기 4부 세균으로 병을 막는다 파스퇴르가 전염병의 비밀을 밝혔어요 병균으로 병을 막는다니! 곰팡이 약국이 생겼어요 5부 미생물은 지구의 정원사예요 세균과 곰팡이가 똥을 먹어 치워요 비료 제조공 뿌리혹박테리아 탕탕탕! 세균에게 지구 개척자 상을 수여합니다! 이 책에 나오는 미생물과 과학자들얼마 전 미국에서 슈퍼세균(슈퍼박테리아)으로 인한 감염으로 약 1만 9천 명이 사망했다는 소식이 기사를 통해 전해졌다. 그 소식과 동시에 우리나라에서도 그 영향에 대비하기 위해 치료제 개발에 많은 연구원들이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는 기사 또한 보도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문제는 단순히 슈퍼세균뿐만이 아니라 몇 해 전 커다란 인명 피해를 초래했던 사스와 같은 바이러스를 통해서도 일어나고 있다. 이처럼 이제 인간의 삶은 눈에 보이지 않는 생명체로 인해 생명의 위협을 받고 있다. 그렇다면 슈퍼세균과 바이러스의 정체는 무엇일까? 그리고 그들은 어떻게 생겨난 것일까? 이 책은 바로 그러한 근본적인 물음에 속 시원한 답을 알려 주고 있다. “세균?” 대부분의 사람들은 세균이라고 하면 병을 일으키거나 음식을 상하게 하는 더러운 병균쯤으로 생각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물론 때론 병을 일으키기도 하지만 세균은 ‘생물체 가운데 가장 작은 단세포 생명체’로 우리 생활에 절대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생명체다. 뿐만 아니라 미생물 가운데서도 가장 수가 많고, 가장 하는 일이 많고, 바이러스를 비롯한 모든 생명체의 시조이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세균이 지구에서 얼마나 기이하고 놀라운 능력을 가진 신비로운 생물인지 그리고 그들이 왜 소중한지를 알게 될 것이다. 그럼 지금부터 세균의 진짜 정체가 무엇인지, 우리가 몰랐던 눈에 보이지 않는 생명체 미생물에 대한 진실이 무엇인지, 이 책의 주인공인 ‘세균대왕’을 따라가 보자. 이보다 생생할 순 없다! 세균대왕이 들려주는‘세균에 대한 달콤 쌉쌀한 진실’ 이 책의 특징은 화자가 사람이 아닌 세균이라는 점이다. 그동안 등 탄탄한 구성과 맛깔스런 문체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과학 정보책을 꾸준히 집필해 온 저자가 이번에는 ‘세균대왕’(세균들의 왕으로 세균 종족과 그 친척 종족을 대표해 이 이야기를 썼다.)이라는 캐릭터를 통해 세균들의 이야기를 세균의 입으로 직접 들려준다. 그렇기 때문에 책을 읽다 보면 세균들이 세상에 태어나 지금까지 겪었던 여러 가지 이야기들이 마치 옆에 있는 친구가 어제 있었던 일을 들려주듯 재미있고 쫄깃하고 따끈하고 실감 나게 다가온다. 세균은 지금으로부터 천만 년을 자그마치 380번이나 거슬러 올라가야 하는 아주 먼 옛날에 탄생했다고 한다.(하지만 과학자들도 아직 세균 탄생의 비밀을 명확히 밝히지는 못했다.) 이 책은 세균 탄생의 비밀을 시작으로, 그 오랜 옛날 세균이(식물의 광합성보다도 먼저) 어떻게 광합성을 하고, 산소를 만들고, 변신의 변신을 거듭해 다른 동물과 식물뿐만 아니라 여러 다양한 생물로 진화하고, 또한 지구와 우주뿐만 아니라 이 세상 어디에서도 살 수 있는 놀라운 능력을 갖추게 되었는지를 생생하게 보여 준다. 특히 이 책에서는 아이들에게 미생물의 세계를 이해하는 데 필요한 바이러스 감염이나 면역반응에 대한 과정, 뿌리혹박테리아가 질소비료를 만들어 식물에 어떻게 질소를 공급해 주는지에 대한 딱딱한 정보들을 전체적인 맥락에서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넘어가도록 재밌는 삽화와 함께 쉽게 설명해 준다. 지구 개척자, 생태계의 일등공신 지구의 정원사 미생물 만세!! 위의 문제제기는 저자가 세균대왕의 입을 빌어 우리에게 던지는 물음이다. 어쩌면 한 번도 의심하지 않았을 정도로 당연하게 여겨 왔던 이 사실이 세균 입장에서 보니 정말 이상하기 짝이 없다. 이처럼 우리는 1억 년 전 공룡 시대에고 살았고, 5억 년 전 삼엽충 시대에도 살았고, 맨 처음 지구에 생겨나 광합성을 발명하고, 엄청나게 증가하는 이산화탄소를 먹어 없애고, 땅속에서 돌멩이와 모래를 더 작게 부수고, 쓰레기와 동물과 식물의 시체를 분해해서 땅속의 영양분을 만들어 진짜 흙을 만들고, 햇빛이 들지 않는 깜깜한 깊은 바다 속이나 뜨거운 온천, 짜디짠 소금바다, 산소가 없는 곳에서도 끊임없이 영양분을 만들어 다른 생물들이 함께 살 수 있도록 열심히 일하는 미생물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 아니, 질병을 일으키는 몇몇 바이러스나 세균들만을 보고 세균 전체가 지저분하고 더럽다고 생각하기까지 한다.(물론 그런 해로운 미생물도 있지만 그건 미생물 세계 전체에서 보면 아주 작은 부분이다.) 이 책은 지구에 존재하는 생물 가운데 가장 오랫동안, 가장 별난 생존 방법으로 살아왔고, 지금까지도 누구보다 가까이 우리 곁에서 살아가는 생명체인 미생물에 대한 이야기다. 그러나 이 책이 눈에 보이지 않는 미생물들에 대한 단순한 소개나 특징을 설명한다면 오해다. 눈에 보이지 않기에 눈부신 과학의 발전에도 가장 오랫동안 빛을 보지 못했던 미생물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고 그 가치를 제대로 만날 수 있는 책이다. 이 책을 덮는 순간 우리 아이들 모두가 (비록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아무것도 바라지 않고 그저 묵묵히 흙을 만들고, 자연을 가꾸고, 쓰레기와 동물과 식물의 시체를 분해해 모든 생물과 공존해 살 수 있게 도와주는 미생물도 우리와 똑같은 소중한 생명이라는 것을 조금이나마 깨닫게 되길 바란다.“으하하하! 드디어 우리 종족의 이야기를 자랑스럽게 큰소리로 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내 언젠가 반드시 이런 날이 올 줄 알았지요. 우리 세균 종족이 환한 햇빛 속에서 만천하에 드러날 그런 날이 말이에요! 그동안 우리 세균 종족이 얼마나 부당한 대접만 받아 왔는지! 우리는 맨 처음 지구에 생겨났고, 광합성을 발명했으며 지금도 더러운 물, 축축한 땅, 쓰레기 더미 속에서 열심히 일합니다. 우리 종족을 연구하고 우리에게 정당한 명예를 되돌려 준 훌륭한 과학자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이제부터 길고 긴 우리 종족의 이야기를 들려 드리겠습니다.”- p.7 중에서 “사람들은 이제 조금씩 진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 세균이야말로 생태계의 일등공신이라는 것을 말이에요. 혹시 아직도 이 위대한 진실을 불편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우리 세균 종족과 아메바와 곰팡이 종족 모두의 자존심을 걸고 분명히 말하겠어요. 여러분이 지구에 몇 십 년 동안 살면서 흙 속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쓰레기가 썩는다는 것이 무슨 뜻인지, 여러분의 입속에서 배 속에서 피부 위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어떻게 지구 생태계가 무너지지 않고 돌고 도는지 모른 채 죽게 된다면 정말로 바보스럽고 안타까운 일이라고요.”- p.123 중에서 “몹시 이상한 일이지만, 여러분은 학교에서 생물이 생겨난 순서에 따라 배우지 않고, 훨씬 나중에 생겨난 커다란 생물부터 먼저 배웁니다. 식물과 동물을 배우고, 곰팡이와 아메바를 배우고, 가장 먼저 태어난 세균에 대해서는 맨 꼴찌로 배웁니다. 그래요. 동물과 식물은 우리 세균보다 훨씬 크고 마치 그들이 온 지구를 점령해 살고 있는 듯 보이지요.” - p.121 중에서
도서관에 가지마, 절대로
국민서관 / 이오인 콜퍼 지음, 토니 로스 그림, 이윤선 옮김 / 2006.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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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서관
명작,문학
이오인 콜퍼 지음, 토니 로스 그림, 이윤선 옮김
못말리는 장난꾸러기 형제 윌과 마티는 부모님의 종용으로 마을 도서관에서 여름 방향을 보내야 한다. 하지만 가기 싫다. 도서관에는 무시무시한 '감자 총 선생님'이 있기 때문. 아이에게 가스총으로 알감자를 쏘아대는 사서 선생님이 지키는 도서관에서는, 생긋 웃다가 내쫓길 수도 있고 킥킥대다가 감자 총을 맞을 수도 있다. 타고난 장난기로 선생님을 골탕먹이려 하지만 번번이 선생님이 한 수 위라는 사실을 깨닫고 몸을 비틀며 억지로 책에 눈을 붙인다. 그러다 발견한다. 책 속에 있는 재미를. 허클베리 핀과 함깨 광대한 미시시피 강을 여행하는가 하면 로빈후드를 통해 활쏘기를 배운다. 그런데 이제 더는 읽을 책이 없다. 그래서 남몰래 어른책을 보고 마는데... 의 작가 이오인 콜퍼의 흥미로운 이야기로, 책 읽기 싫어하는 아이들이 책 읽는 즐거움에 빠지게 되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려낸 동화. 간접적으로 책읽기의 즐거움을 발견하도록 이끄는 책이다. 네덜란드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토니 로스의 익살맞은 그림이 재미를 더 한다."자, 윌리엄 우드맨. 내 손 위에 있는 게 뭔지 봐."나는 깊이 숨을 들이마시고 눈을 떴다. 내 눈앞에는 감자 총 대신 파란색 카드가 있었다. 카드 뒤로 감자 총 선생님의 얼굴이 보였따. 선생님은 웃고 있었는데 이상하게도 선생님의 이가 더 이상 고드름처럼 보이지 않았따. 아니, 친숙해 보였다."파란색 도서관 카드다. 파란색은 어른 거야. 이 카드가 있으면 도서관에서 네가 가고 싶은 곳은 어디든 다 갈 수 있어. 넌 어른 열람실에서 고른 책을 나에게 보여주기만 하면 돼. 그래야 네가 봐도 괜찮은 책인지 내가 확인할 수 있을 테니까."나는 못비 놀랐다. 규칙을 어긴 나에게 이런 상을 내리다니?"왜, 왜, 왜요?"나는 더듬거리며 물었다.감자 총 선생님이 다시 빙그레 웃었다. 웃는 모습이 꽤 잘 어울렸다."너는 책을 읽으려고 카펫 밖으로 나간 거잖아. 장난을 치려던 게 아니라. 이 도서관은 책을 위해 있는 거란다. 이따금 내가 그걸 잊기도 하지만." - 본문 90~91쪽 중에서 도서관은 싫어 도서관은 무서워 도서관은 끔찍해 도서관은 특별해 도서관이 좋아
케이크 만들기 스티커북
상상박스 / 이소을 글.그림 / 2016.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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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박스
유아놀이책
이소을 글.그림
지니비니 스티커 시리즈 6권. 지니비니 그림책 2권 의 내용을 기반으로 구성되었다. 그림책 속 이야기들을 떠올리며 재미있게 스티커를 붙일 수 있기 때문에 아이들의 인지력, 연상력을 향상시켜준다. 이 스티커북은 총 15가지 케이크를 무려 420개의 스티커로 만들어 볼 수 있다. 그림책 속의 지니와 비니가 파티를 벌였던 생크림 케이크와 이름만 들어도 재미있는 “쵸콜릿, 크리스마스, 눈사람, 웨딩, 과자의 집 케이크” 등 총 15가지의 케이크들도 만들어 볼 수 있다.1. 생크림 케이크 2. 레인보우 케이크 3. 고구마 케이크 4. 쵸콜릿 케이크 5. 크리스마스 케이크 6. 눈사람 케이크 7. 웨딩 케이크 8. 사랑해 케이크 9. 미니 머핀 케이크 10. 미니 케이크의 탑 11. 과자의 집 케이크 13. 내 마음의 보석상자 케이크 14. 푸른 초원 케이크 15. 나의 꿈 케이크신기한 케이크 별나라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425개의 스티커로 꿈과 상상이 가득 담긴 멋진 케이크 별들을 만들어 보세요! 『케이크 만들기 스티커북』은 지니비니 그림책 2권 『케이크 파티』의 내용을 기반으로 구성되었습니다. 그림책 속 이야기들을 떠올리며 재미있게 스티커를 붙일 수 있기 때문에 아이들의 인지력, 연상력을 향상시켜줍니다. 이 스티커북은 총 15가지 케이크를 무려 420개의 스티커로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그림책 속의 지니와 비니가 파티를 벌였던 생크림 케이크와 이름만 들어도 재미있는 “쵸콜릿, 크리스마스, 눈사람, 웨딩, 과자의 집 케이크” 등 총 15가지의 케이크들도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아기똥꼬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스테파니 블레이크 글.그림, 김영신 옮김 / 201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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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림어린이(한울림)
창작동화
스테파니 블레이크 글.그림, 김영신 옮김
아기토끼 시몽 시리즈 5권. 어린 동생을 ‘아기똥꼬’라고 부르며 심통을 부리지만, 결국 자신과 가장 가까이에서 함께 살아갈 것임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며 의젓한 모습을 보이는 시몽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단순한 캐릭터의 모습과 복잡하지 않은 장면 구성으로 아이들이 아주 쉽게 그림책의 세계에 빠질 수 있도록 이끌고 있다. “동생이 돌아가지 않으면 난 여기 저기 똥을 쌀 테야!”라고 심통을 부리는 시몽의 표정이 마치 우리 모두의 어린 시절을 보는 것 같이 사랑스럽다. 또한 책의 본문에서 반복되는 리듬감과 많은 의성어와 의태어들은 한창 언어의 영역을 확장시키는 유아들에게 책 읽기의 재미를 더해준다. 장난꾸러기이고 변덕도 심한 아기토끼 시몽. 그런데 아기토끼 시몽에게 동생이 생겼다. 하지만 이 어린 동생 때문에 시몽은 신나게 놀 수도 없었다. 엄마 아빠의 사랑도 독차지하는 것 같고 말이다. 심통이 난 시몽은 어린 동생을 ‘아기똥꼬’라고 부른다. 그러던 어느 날, 늦게까지 잠이 오질 않아 뒤척이던 시몽에게 늑대들이 나타나는데….시몽을 아시나요? 시몽은 스테파니 블레이크의 그림책 시리즈에 등장하는 아기토끼랍니다. 장난꾸러기이고 변덕도 심하지요. 그런데 아기토끼 시몽에게 동생이 생겼어요! 그런데 이 어린 동생 때문에 시몽은 신나게 놀 수도 없습니다. 엄마 아빠의 사랑도 독차지하는 것 같고 말이죠. 심통이 난 시몽은 어린 동생을 ‘아기똥꼬’라고 부릅니다. 그러던 어느 날, 늦게까지 잠이 오질 않아 뒤척이던 시몽에게 늑대들이 나타납니다. 아빠 늑대, 엄마 늑대, 형 늑대, 누나 늑대, 동생 늑대까지...... 시몽은 이 무서운 밤을 어떻게 보낼까요? 《아기똥꼬》를 포함한 시몽 시리즈는 프랑스 내에서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누구나 한 권씩 가지고 있는 베스트셀러입니다. 어린 동생을 ‘아기똥꼬’라고 부르며 심통을 부리지만, 결국 자신과 가장 가까이에서 함께 살아갈 것임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며 의젓한 모습을 보이는 시몽의 모습에서 우리의 어린 시절을 투영해냅니다. “동생이 돌아가지 않으면 난 여기 저기 똥을 쌀 테야!”라고 심통을 부리는 시몽의 표정이 마치 우리 모두의 어린 시절을 보는 것 같이 사랑스러워,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의 마음까지 유쾌하게 뒤흔든답니다. ■ “아기똥꼬는 언제 병원으로 돌아가요?” 귀엽고 사랑스럽지만 때론 엉뚱한 시몽에게 동생이 생겼어요! 엄마 아빠의 관심을 독차지하는 아주 작고 사랑스러운 갓난아기입니다. 동생이 생긴 덕분에 시몽은 장난감을 집어던지며 놀 수 없어요. 갑자기 시몽의 머릿속에 수만 가지 생각이 떠오릅니다. ‘아기가 우리집에 온 지 벌써 3일이나 됐어. 어쩜 평생 우리집에 있을지도 몰라. 끔찍해. 말도 안 돼. 그럴 수는 없어. 난 싫어. 그럼 난 아무 데나 똥을 싸고 다닐 거야!’ 하지만 시몽은 아기가 자신의 동생이며, 평생 함께 살 거라는 걸 알고 있습니다. 마음으로 받아들이기 힘들 뿐이죠. 동생이 태어나기 전까지 엄마 아빠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자라던 아이들에게 동생의 존재는 눈엣가시처럼 귀찮기만 합니다. 괜히 엄마 아빠에게 뽀뽀를 해 달라고, 안아 달라고 떼를 써보기도 하고, 아기에게 “아기똥꼬야, 네 집으로 돌아가!” 하며 심술을 부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동생으로 인해 자신이 형이나 누나, 오빠나 언니로서의 새로운 역할을 부여받았다는 걸 점점 인정해나가게 됩니다. 이 책에서 시몽이 무서움을 이겨내기 위해 자신이 동생의 보호자가 되는 것을 자청하는 과정은 우리에게 아주 중요한 힌트를 줍니다. 동생의 존재를 받아들이는 것은 곧 자신의 역할 변화를 받아들이는 과정이라는 사실 말입니다. 동생의 존재를 억지로 각인시키는 것은 오히려 아이들의 마음에 상처를 줄 수 있습니다. 동생이 생겼을 때 엄마 아빠의 사랑과 관심을 충분히 쏟아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아이들이 스스로 동생을 받아들이는 마음이 생길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펴주는 것도 무척 중요한 일일 것입니다. 작가 스테파니 블레이크는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아이들 마음의 미묘한 움직임과 변화를 하나의 상황으로 잡아내는 데 무척 탁월한 작가입니다. 때문에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이야기를 만들고 그려냅니다. 시몽 시리즈를 그 어떤 그림책보다 아이들이 먼저 좋아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지요. 시몽을 한 번 만나면 손에서 책을 놓지 않는 경험을 이미 세계의 많은 부모님들이 느끼고 있으니까요. 를 통해 유쾌하고 귀여운 시몽의 매력에 다시 한 번 흠뻑 빠지시길 바랍니다! ■ 아이들의 상상력과 감각을 자극하는, 단순하지만 강렬한 구성의 창작그림책! 이 책은 재미있는 이야기와 원색의 단순하면서도 강렬한 그림으로 아이들에게 가장 이상적인 그림책의 전형을 보여줍니다. 단순한 캐릭터의 모습과 복잡하지 않은 장면 구성으로 아이들이 아주 쉽게 그림책의 세계에 빠질 수 있도록 이끌고 있지요. 이 그림책의 가장 큰 매력은 특별한 배경 묘사 없이도 아기토끼 시몽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표현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시몽의 얼굴을 보며 아이들은 제각각 자신의 감정을 이입하고, 그 안에서 아이들의 상상력은 극대화됩니다. 또한 책의 본문에서 반복되는 리듬감과 많은 의성어와 의태어들은 한창 언어의 영역을 확장시키는 유아들에게 책 읽기의 재미를 더해줍니다. 《아기똥꼬》를 통해 아이들의 감각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동시에, 아이들과의 즐거운 대화 시간을 함께 만들어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초등학생을 위한 맨 처음 어휘 맞춤법 띄어쓰기
휴먼어린이 / 김영주 지음, 김소희 그림 / 2017.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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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어린이
논술,철학
김영주 지음, 김소희 그림
한글을 깨치고 이제 막 읽기를 시작하는 초등학생들이 어휘력을 늘리며 맞춤법과 띄어쓰기를 동시에 익히는 국어 학습서이다. 초등 대안 혁신 교육을 이끌어 온 교사이자 <짜장 짬뽕 탕수육>으로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동화 작가 김영주 선생님이, 성공한 혁신학교인 남한산초등학교에서 아이들과 함께 10여 년 동안 공부하며 찾아낸 국어 학습 비법을 모아 펴냈다. 낱글자에 다른 낱글자들을 붙여 가며 낱말을 불려 가는 독특한 어휘 학습 원리, 한글의 특성과 말법을 바탕으로 간단하고 쉽게 배우는 맞춤법과 띄어쓰기, 어휘와 관련된 자기 이야기를 찾아내고 이를 표현하는 글쓰기까지 한 권으로 끝낼 수 있다. 다채로운 활동과 놀이, 만화와 이야기로 쉽고 재미있게 초등 국어 원리를 다져 주며, 단계별로 이루어진 워크북을 따라가다 보면 받아쓰기부터 일기 쓰기까지 자연스럽게 완성할 수 있는 초등학생을 위한 최적의 어휘문법책이다.초대하는 글 책의 활용법 1 이름씨로 어휘력 늘리기 이름씨 1~12 · 도움말은 앞 낱말에 붙여 써요! 이름씨 13~24 · 낱말과 낱말은 띄어 써요! 2 움직씨로 어휘력 늘리기 움직씨 1~10 · 받침이 ㅇ을 만나면 이사 가요! 움직씨 11~20 · 글만의 약속이 있어요! 3 그림씨로 어휘력 늘리기 그림씨 1~8 · 같은 뿌리에서 다른 가지를 뻗어요! 더 풀어 보기 풀이글초등학교에서 10년 동안 실천한 《짜장 짬뽕 탕수육》 김영주 선생님의 국어 공부 완벽 학습법! 받아쓰기부터 일기 쓰기까지 한 권에 끝내는 어휘 맞춤법 띄어쓰기 ·어휘는 외우는 것이 아닙니다! 붙여 가며 불려 가는 어휘 공부 비법 ·설명이 더 어려운 맞춤법에 질렸다면! 꼭 필요한 것만 기본 원리로 끝내는 맞춤법 ·돌아서면 헷갈리는 골치 아픈 띄어쓰기! 말하면서 깨치는 띄어쓰기 원리 ·원리로 배우면 자기표현도 쉬워진다! 국어 공부를 완성하는 글쓰기까지 술술 초등학교 교사들의 교사이자 《짜장 짬뽕 탕수육》 작가인 김영주 선생님이 혁신학교 교실에서 아이들과 함께 찾아낸 10년 어휘 학습 노하우 이 책은 평생 초등 대안 혁신 교육을 이끌며 우리말 우리글에 대한 연구와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영주 선생님의 국어 교육법을 묶은 책입니다. 김영주 선생님은 어린이들에게는 교과서 수록 작품 《짜장 짬뽕 탕수육》이라는 동화 작가로 더 유명하지만, 그 전에 우리나라 공교육에 새바람을 일으킨 혁신학교, 남한산초등학교에서 10년 동안 대안 교육을 실천했으며 교사들과 꾸준히 국어 교육 연구를 이어 가며 전국초등국어교과모임 회장을 지내기도 한 현직 교사입니다. 특히 이오덕김수업연구소 등에서 우리말 우리글 교육을 고민하며 각종 강연과 연수를 통해 초등학교 교사들에게 국어 교육에 대해 알려 주는 ‘선생님들의 선생님’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말도 잘하고 자기표현도 멀쩡하게 하던 아이들이 ‘국어’라는 이름이 붙은 공부를 접하기만 하면 어려움을 느끼고 ‘문법’이라는 단어만 들어도 쉽게 질려 버려, 국어의 첫 걸음을 떼기 전에 이미 움츠러들고 마음을 닫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책은 국어 공부는 절대 어렵지 않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해 어린이들이 우리말의 즐거움과 표현의 재미를 우리글에까지 이어 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말에서 글로 넘어가는 저학년 아이들이 말법과 글법을 자연스럽게 연결해 받아들이고, 어휘 공부와 글쓰기를 자신만의 즐거운 평생 놀이로 확장할 수 있는 국어 학습 노하우를 소개합니다. 특히 이 책에 실린 어휘, 맞춤법, 띄어쓰기 공부 방법은 전국의 초등교사가 주목하고 수업 사례들을 배워 간 남한산초등학교라는 혁신학교 교실에서 아이들과 함께 가르치고 배우며 10년 동안 뽑아 낸 것들입니다. 따라서 어려운 개념 설명보다는 간단하고 쉬운 한글 원리로, 어른들 방식의 국어 이론을 강요하기보다 아이들의 말 속에서 규칙과 방법을 찾아냈습니다. 국어 공부를 시작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제대로 된 한글 원리를 심어 주며, 어휘를 공부하는 기본 원리를 깨치고, 글쓰기의 자신감까지 든든하게 마련하는 데 이보다 더 검증된 국어 학습서는 없을 것입니다. 낱글자들을 붙여 가며 어휘력을 불려 가는 새로운 어휘 공부 원리 낱말은 추상적인 개념으로 설명하고 외우는 방식으로는 제대로 익힐 수가 없습니다. 이 책에서는 아이들이 알고 있는 한 글자 낱말로 가볍게 어휘 공부를 시작합니다. 한 글자에 다른 글자를 붙여서 새로운 낱말로 넓혀 가는, 단순하지만 가장 기본이 되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예를 들어 ‘손’이라는 한 글자에 ‘발’을 붙이면 ‘손발’이 되고, ‘인사’를 붙이면 ‘손인사’가 되고, ‘등’을 붙이면 ‘손등’이 되는 원리입니다. 이 원리를 배우면 아이들은 이미 자기들이 하는 말 속에서, 생활 속에서, 놀이 속에서 다양한 낱말들을 찾아낼 수 있습니다. 스스로 낱말을 붙여 가고 불려 가면서 그 단어를 자기 것으로 만들어 가는 재미를 찾아가게 됩니다. 이 책에서는 우선 명사 24개, 동사 20개, 형용사 8개를 제시하고 이를 연습해 보면서 무한히 많은 다른 낱말에도 이 공부법을 적용할 수 있는 힘을 길러 줍니다. 어휘력은 입말처럼 부모님에게 자연스럽게 배우거나 문법처럼 한두 번 익혀서 가능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사는 동안 꾸준히 배워야 늘어납니다. 따라서 고기를 잡아 주기보다 낚시하는 법을 알려 주는 어휘 공부법이어야 아이들 스스로 꾸준히 어휘력을 늘려 갈 수 있습니다. 이 책의 내용을 천천히 따라 풀다 보면 그 바탕 힘을 길러 주는 원리와 방법을 몸으로 익힐 수 있습니다. 낱말을 문장으로, 문장 쓰기를 글쓰기로! 받아쓰기에서 일기 쓰기까지 한 권에 끝내기 낱글자를 더해 낱말을 여러 가지로 불려 본 뒤에는 낱말에 자주 이어 붙여 쓰는 간단한 문장 표현을 연습하도록 했습니다. 이 또한 평소에 말로 하던 것들을 찾아보고 써 보며 자연스럽게 쌓을 수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낱말을 문장으로 늘려 다채롭게 말하면서 동시에 아이들이 어휘에 관련해 직접 경험한 이야기들을 꺼낼 수 있도록 유도합니다. 낱말에 관련된 자기 경험 말하기, 낱말과 관련해 친구가 겪은 이야기 듣기 활동을 함께 하다 보면 문장이 두 가지, 세 가지로 늘어나며 자연스럽게 글쓰기로 이어집니다. 국어 교육의 궁극적인 목적은 자기의 생각과 느낌을 제대로 표현하는 것에 있습니다. 어휘 공부가 단편적인 어휘의 나열로 끝나지 않고 자기표현과 글쓰기로 이어지는 것이 이 책의 또 다른 강점입니다. 책 속에는 어린이 독자들이 글쓰기에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돕는 기본 예시글은 물론 남한산초등학교 학생들이 실제로 수업시간에 썼던 이야기글도 함께 실어 두었습니다. 아이들은 늘상 문장을 말하고 자기 이야기를 친구와 부모님 선생님에게 들려주지만 이를 문장 쓰기, 글쓰기로 해 내기 어려워합니다. 이 책의 활동 단계를 따라가다 보면 낱말 하나로 시작해 자기 이야기를 글로 써서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받아쓰기 단계로 시작해 일기 쓰기까지 물 흐르듯 이어 가며 한 권으로 끝낼 수 있는 것입니다. 말법 속에 깃든 문법을 끄집어내어 다져 주는 초등 필수 맞춤법 띄어쓰기 우리말을 하는 아이들은 이미 말법을 알고 있습니다. 말하는 법을 보고 만든 것이 바로 문법이기 때문에 말을 할 줄 아는 아이들은 이미 문법을 몸에 익히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우리 아이들은 ‘문법’이라고 하면 외계어처럼 어려운 것으로 손사레를 칩니다. 문법을 말하기·듣기와 별개로 가르치고, 어려운 개념어와 이론들로 오히려 더 복잡하게 설명하는 데다 아직 배울 단계가 아닌 지엽적인 문법까지 잔뜩 외우는 방식으로 가르치다 보니 아이들은 이미 알고 있는 말의 규칙마저도 헷갈려하고 무서워하며 포기하려 합니다. 이 책에서는 이런 문법 교육의 오류와 잘못들을 모두 걷어 냈습니다. 아이들이 이미 알고 있는 말법 속의 문법 원리를 끄집어내어, 이야기 들려주듯 쉽게 이해시킨 뒤 바로 문제로 풀어 보면서 구체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여러 동화 속 명문장을 인용하여 자연스럽게 문제를 만들고 이를 통해 흥미롭게 맞춤법과 띄어쓰기에 익숙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초등 교육 과정에서 굳이 필요 없는 과도한 문법 설명을 하지 않았습니다. ‘도움말은 앞 낱말에 붙여 써요(조사 활용과 띄어쓰기 원리)’, ‘낱말과 낱말은 띄어 써요(품사와 띄어쓰기 원리)’, ‘받침이 ㅇ을 만나면 이사 가요(연음과 발음 원리)’, ‘글만의 약속이 있어요(문장 부호 쓰기)’, ‘같은 뿌리에서 다른 가지를 뻗어요(어미 활용 원리)’ 등 최소한의 필수 맞춤법과 띄어쓰기 원리만 잘 가려서 어휘 공부 사이사이에 배치하고 더 풀어 볼 수 있는 다채로운 문제를 충분히 실어 문법 질서와 원리를 머릿속에 잘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이 책은 어휘 늘리기, 문장 쓰기, 글쓰기, 맞춤법, 띄어쓰기의 모든 과정을 워크북 형태로 꾸렸습니다. 한 글자 낱말 익히기, 낱말을 그림으로 살펴보고 이야기해 보기, 낱말에 붙일 수 있는 다른 글자를 찾아보기, 불린 낱말들을 소리 내어 말하고 써 보기, 낱말을 몸으로 표현하기, 끝말잇기, 색칠하고 그리기, 말풍선 채워 보기, 역할극 해 보기 등 다양한 게임과 활동을 통해서 한 단계, 한 단계 밟으며 스스로 공부할 수 있습니다. 책의 곳곳에 친절한 학습 팁을 배치하고 다양한 예와 답을 제시하는 알찬 풀이글도 함께 실어, 곁에서 선생님이나 부모님이 가르쳐 주듯이 도움을 받으며 누구나 쉽게 이 책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과학 여행
길벗어린이 / 길벗어린이 편집부 엮음 / 1999.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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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벗어린이
학습일반
길벗어린이 편집부 엮음
개념 이해력 발달기(6~11세)에 학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만든 어린이 백과사전. 그림과 짧고 정확한 설명으로 사물에 대한 이해를 돕는 주제별 지식 백과사전이다. 2004년 현재 14권까지 발간되었다. 만5세에서 초등 저학년까지 알아야 할 지식의 세계가 재미있게 펼쳐진다.1권 에서는 낮과 밤, 밀물과 썰물에 생기는 이유에서, 별과 블랙홀의 이야기까지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것에 대해 이야기 한다. 2권 에서는 150만 종에 달하는 동물의 세계를 비교와 분류를 통해 보여 준다.3권 에서는 돌도끼로 사냥하던 원시 시대에서 우주 탐험에 나선 오늘날까지 인류가 걸어온 발자취를 담았다. 4권 에서는 어떤 자연 현상보다 신비로운 우리 몸의 구조와 아기의 탄생과 성장과 같은 생명 현상들을 알려 준다.5권 에서는 공룡의 탄생과 진화, 종류와 생태 등을 담았다. 6권 에서는 지구의 생성과 변화, 육지와 바다, 날씨, 지진과 같은 지구에 대한 지식을 배운다. 7권 에서는 바다가 생겨난 과정과 바다의 탐험 방법이 실려 있다.8권 에서는 자전거에서 우주선까지 교통수단의 쓰임새와 움직이는 원리를, 9권 는 우리가 일상 생활에서 사용하는 물건들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를 알려 준다. 10권 에서는 30만 종류가 넘는 다양하고 경이로운 식물의 이야기가 펼쳐진다.11권 에서는 50억 지구인이 살고 있는 아시아, 아프리카, 아메리카, 오세아니아, 유럽 대륙과 섬들의 서로 다른 문화와 풍습을 보여 준다. 12권 에서는 물질의 상태 변화, 에너지, 전기와 자석, 빛 등 과학의 기초 개념과 원리를 재미있게 알려 준다.13권 에서는 낮과 밤,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변화무쌍한 날씨에 대해 알아 본다. 14권 에서는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 하는 직업의 세계가 펼쳐진다. 판매하고 운송하는 일에서부터 즐기고 창작하는 일까지 직업의 세계를 내용별로, 현장별로 보여 준다.
옷감 짜기
보림 / 김경옥 지음, 정진희 외 그림 / 1996.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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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림
사회,문화
김경옥 지음, 정진희 외 그림
조상의 삶과 지혜가 담겨 있는 전통과학 시리즈. 삼베, 무명, 비단 등 우리 전통 옷감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염색방법 그리고 옛 조상들의 복식을 담았다. 1부「옷감은 어떻게 발전하였나」는 풀,가죽을 이용한 원시 옷감에서 삼베, 누에고치, 솜 등으로 발전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2부「솜에서 옷감이 나오기까지」는 솜 다듬기, 실 만들기, 씨실날실 준비하기, 베짜기 등 무명 만드는 과정이 소개된다. 3,4부는 식물을 이용하여 옷감에 물들이는 방법과 각종 옷감의 쓰임새를 다루고 있다.옷감은 어떻게 발전하였나 풀로 만든 옷 가죽옷 실의 발명 원시 베틀 식물 껍질로 만든 옷 누에고치로 만든 옷 솜으로 만든 옷 솜에서 옷감이 나오기까지 솜 다듬기 실 만들기 씨실 날실 준비하기 베 짜기 물들이기와 무늬 놓기 물들이기 무늬 놓기 여러 가지 옷감의 쓰임 삼베와 모시 무명 비단 옷감 손질하기 문익점과 목화의 전래 풍속화에 나타난 옷감 짜기 부록 용어 풀이 찾아보기
기독교로 보는 세계역사
킹덤북스 / 김동주 (지은이) / 2020.10.12
40,000
킹덤북스
소설,일반
김동주 (지은이)
이 책은 다음과 같은 세 가지 목적을 두고 집필하였다. 첫째, 복잡한 세계 역사를 쉽고 명료하게 기술하고자 노력했다. 둘째, 세계사 속에서 기독교의 역할과 공헌을 논술하는데 집중했다. 셋째, 세계사에서 기독교가 성장해온 길을 명료히 진술하는데 뜻을 두었다. 사실 세계 역사상 일정 부분 기독교적 관점과 영향에 대한 논의가 없이는 세계사의 올바른 이해란 불가능할 것이다. 과거 2천년의 역사 속에서 기독교는 수많은 인물들과 사건들의 중심에 서 있었기 때문이다. 마치 우리의 오늘이 부모의 희생 위에 올라선 것처럼, 지난 역사적 성취도 실상 외부적 요인보다는 내적 신앙, 신념, 정신적 동력으로 가능했다.감사의 글 4 추천의 글 6 Part 1 고대와 중세 역사 고대 역사 I. 고대 세계의 제국들 (B.C. 3000-B.C. 160) 17 1. 최초 문명 메소포타미아와 위대한 수메르 2. 고대 이집트의 성장과 발전 3. 이집트 신왕국의 영욕과 출애굽 지도자 모세 4. 앗시리아 제국과 바빌로니아 제국의 대결 5. 페르시아 제국과 관용의 키루스 왕조 6. 헬라 제국과 그리스의 영웅들 7. 유다 왕국과 마카비 혁명 II. 로마 제국의 등장과 나사렛 예수의 나라 (B.C. 200-A.D. 30) 61 1. 로마의 성장과 정복 전쟁 2. 독재자들의 출현과 제국이 된 로마 3.“지상 왕국의 군주” 아우구스투스의 통치 4.“천상 왕국의 주인이며 세상의 종” 나사렛 예수의 탄생 5. 예수의 교훈과 역사 기록들 6. 세계의 성자들이 된 예수의 제자들 7. 기독교의 새로운 전달자 바울 III. 제정 로마 시대의 세계 (A.D. 30-300) 113 1. 1세기 황제들의 학살의 향연 2. 네로 황제와 광기의 시대 3. 유대 전쟁과 군인 황제들의 시대 4. 기독교의 시련과 대응 5. 위대한 교부들과 사상들 6. 3세기 로마 사회와 군주들 7. 냉정한 황제 디오클레티아누스와 기독교의 귀환 IV. 콘스탄티누스 대제와 기독교 로마 제국 시대 (300-476) 165 1. 콘스탄티누스의 성장과 숙명의 대결 2. 변혁의 제국과 노쇠한 대제 3. 기독교 공의회와 사상적 대결 4. 로마의 두 숙적: 파르티아와 페르시아 5. 제국의 분열과 테오도시우스의 통치 6. 황제들과 주교들의 대결 7. 광야의 성자 안토니우스와 수도주의의 성장 중세 역사 V. 중세의 개막과 암흑의 시대 (476-600) 211 1. 중세의 교사 2. 야만족의 침공과 서로마의 멸망 3. 유럽 국가들의 시작과 암흑시대의 빛 4. “중세의 주역” 프랑크 왕국과 클로비스 왕 5. 아일랜드와 스코틀랜드: 패트릭과 콜럼바 6. 교황권의 상승과 서방 수도원 운동의 확산 7. 대교황 그레고리 1세와 중세 학문의 성장 VI. 비잔틴 제국의 영욕과 동방의 나라들 (500-900) 257 1. 황후 테오도라와 대제 유스티니아누스의 영광의 시대 2. 정치적 비극의 순환과 성상 논쟁 3. 비잔틴 제국의 혼란과 쇠락 4. 에티오피아 왕국의 영광과 존속 5. 아르메니아 왕국의 눈물과 생존 6. 고대 중국의 변화와 당의 경교 7. 이슬람교의 등장과 무슬림 왕조들의 유산 VII. 중세 중기의 변화 (700-1000) 319 1. 기독교 유럽과 이슬람 제국의 충돌 2. 프랑크의 피핀 왕과 카롤링거 왕조의 시작 3. 대왕 샤를마뉴와 중세 르네상스 4. 프랑크 왕국의 분열과 봉건제의 발전 5. “독일의 사도” 보니파키우스와 게르만 족의 변화 6. 마자르족의 헝가리와 성자 슈테판 대왕 7. 바이킹족의 북구 3국과 레이프 에릭슨의 아메리카 발견 VIII. 중세 영국의 등장과 발전 (600-1300) 365 1. 브리튼 시대의 종결과 앵글로 색슨의 침공 2. 영국의 문명화와 캔터베리의 어거스틴 3. 대왕들의 시대: 알프레드, 크누트, 정복자 윌리엄 4. 중세 절정기의 영국 국왕과 주교들의 통치 5. 영웅 리처드 왕과 굴욕의 존 왕 6. 영문학의 발전과 위대한 중세 작품들 7. 중세 스코틀랜드의 고난과 생존 IX. 중세의 전성기 (1000-1300) 403 1. 교황권의 수치와 새로운 수도회들 2. 오토 대제의 영광과 잘리어 왕조의 독일 왕국 3. 교황 그레고리 7세와 황제 하인리히 4세의 대결 4. 십자군 운동의 발발과 군웅들의 대결 5. 높아진 교황권과 낮아진 두 수도회: 프란시스와 도미니크 6. 대학의 발전과 위대한 스콜라 학자들 7. 중세 문화의 단면: 순례, 음악, 기사도, 여성, 과학, 건축 X. 신생 동방 왕국들과 제국들의 성장 (1000-1500) 495 1. 불가리아 왕국과 보헤미아 왕국 2. 러시아의 기원과 블라디미르 대왕의 정교회 공국 3. 러시아의 수난기와 영웅들의 등장 4. 모스크바 시대와 이반 왕조 5. 사제왕 옹칸의 나라와 징기스칸의 몽골 제국 6. 칸들의 나라와 아시아 초원의 십자가 7. 콘스탄티노플의 멸망과 오토만 제국의 확장 XI. 중세의 몰락과 새 시대의 여명 (1300-1500) 547 1. 르네상스 사상과 인문주의 선구자들 2. 천상과 지상을 연결한 예술가들 3. 스페인 성장과 이사벨라의 영욕 4. 도시의 발달과 지식의 혁명 5. 국가들의 전쟁과 비극적 재앙 6. 아비뇽 포로와 위기의 교회 7. 개혁의 선구자들과 불꽃같은 종말 Part 2 종교개혁과 근대 역사 종교개혁 시대 I. 16세기 종교개혁의 시작과 발전 (1500-1600) 597 1.“나쁜 교황들의 시대”와 “최고의 지성” 에라스무스 2. 세상을 바꾼 마르틴 루터의 발견과 시련 3. 종교 개혁기의 전쟁과 평화 4. 스위스의 츠빙글리 개혁과 재세례파의 급진 사상 5. 제네바와 존 칼빈의 종교개혁 6. 영국 왕 헨리 8세의 결혼들과 엘리자베스의 위대한 통치 7. 종교개혁이 바꾼 세계: 교육, 여성, 정치, 건축, 음악 II. 확장된 세계와 개혁 속의 혼란들 (1550-1700) 671 1. 스페인 무적함대의 침몰과 네덜란드의 독립 2. 프랑스 군주들의 권력 투쟁과 블레즈 파스칼의 내적 투쟁 3. 대탐험과 남아메리카 정복 4. 가톨릭의 역 종교개혁과 세계로 간 예수회 5. 영국의 왕정과 크롬웰의 청교도 혁명 6. 교파들의 등장과 명예혁명 7. 30년 전쟁의 참극과 영웅들의 비극 III. 세계 제국들의 중대한 변화들 (1600-1800) 747 1. 스웨덴의 운명과 변심한 크리스티나 여왕 2. 합스부르크 제국과 현명한 테레지아 여제 3. 신생국 프러시아 왕국과 유능한 프리드리히 대왕 4. 새로워진 러시아 제국과 강력한 표트르 대제 5. 예술적 예카테리나 여제와 러시아의 어둠과 빛 6. 인도 무굴 제국의 성장과 실패한 아우랑제브 황제 7. 오토만 제국과 시들은 튤립 시대 IV. 미국의 시작과 발전 (1610-1776) 781 1. 북미 대륙 첫 정착촌: 제임스 타운과 플리머스 타운 2. 매사추세츠 보스턴의 설립과 로드아일랜드의 시작 3. 청교도들의 반성: 허친슨, 다이어, 살렘 주민들 4. 청교도들의 역사적 공헌과 인디언 전쟁의 비극 5. 윌리엄 펜과 펜실베이니아의 “거룩한 실험” 6. 남부 주들의 설립과 13개 주의 완성 7. 1차 대각성 운동과 공동체가 된 13개 주 V. 미국의 건국과 확장 (1776-1865) 823 1. “자유가 아니면 죽음을”: 독립 전쟁의 배경 2. “개신교도들의 항쟁”: 미국의 혁명 3. “미국의 아이콘들”: 벤저민 프랭클린과 조지 워싱턴 4. “태평양에서 대서양까지”: 네 차례의 서부 확장 5. “불탄 지역들과 갱신된 사회”: 2차 대각성 운동과 영향 6. “백인을 위해 흘린 흑인의 피”: 노예제의 현실과 숭고한 영웅들 7. “흑인을 위해 흘린 백인의 피”: 링컨의 이상과 남북 전쟁 VI. 계몽주의와 각성의 시대 (1700-1800) 873 1. 계몽주의 사상의 대두 2. 이성적 종교의 확산 3. 독일의 새 신앙 사조 경건주의 등장 4. 비참한 사회 속의 사회사업 시작 5. 근대 영국의 영적 지도자 존 웨슬리 6. 근대 영국의 사회 개혁 주역들 7. 교육 혁명의 선구자들 VII. 변혁과 혁명의 세계 (1800-1900) 907 1. 위대한 세기와 숭고한 전파자들 2. 조선의 쇠락과 한민족의 개화 3. 나폴레옹의 전쟁과 비엔나 회담의 질서 4. 서구의 재편과 제3세계의 혼란 5. 낭만주의 사상과 영향 6. 산업 혁명 기적과 그늘 7. 근대 박애주의와 기독교의 대응들 VIII. 전쟁과 희망의 시대 (1900-1970) 991 1. 민족주의 팽창과 발칸의 독립 2. 제1차 세계 대전과 심판대의 인류 3. 제2차 세계 대전과 파멸의 재현 4. 홀로코스트의 비극과 20세기의 양심들 5. 러시아의 공산화와 폐쇄된 세계 6. 확장된 세계와 기독교의 변화 7. 현대 인권 운동과 마르틴 루터 킹의 꿈 색인 1035 인용문 참고 문헌 1044 후기 1070이 책은 다음과 같은 세 가지 목적을 두고 집필하였습니다. 첫째, 복잡한 세계 역사를 쉽고 명료하게 기술하고자 노력했습니다. 둘째, 세계사 속에서 기독교의 역할과 공헌을 논술하는데 집중했습니다. 셋째, 세계사에서 기독교가 성장해온 길을 명료히 진술하는데 뜻을 두었습니다. 사실 세계 역사상 일정 부분 기독교적 관점과 영향에 대한 논의가 없이는 세계사의 올바른 이해란 불가능할 것입니다. 과거 2천년의 역사 속에서 기독교는 수많은 인물들과 사건들의 중심에 서 있었기 때문입니다. 마치 우리의 오늘이 부모의 희생 위에 올라선 것처럼, 지난 역사적 성취도 실상 외부적 요인보다는 내적 신앙, 신념, 정신적 동력으로 가능했습니다. 이 책은 지난 26년 동안 필자가 역사와 신학을 연구하면서 배운 수천의 책들의 함축과 더불어 수많은 시간들의 사색을 묶어 놓은 산물입니다. 무엇보다 역사 이야기가 지루하지 않도록 많은 전승들도 넣었고 중대 사건들의 현장성과 진실을 위해 당시의 언어들을 직접 소개하려고 무척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1970년대 이후 사건들은 다루지 않았습니다. 역사란 죽은 자들의 살아 있는 이야기이기 때문입니다. 베들레헴 마구간의 ‘자기 비움’과 팔라티노 궁궐의 ‘이기심’의 대결은 로마에서 시작되어 과거를 거쳐 현재 우리 마음에서도 벌어지는 것 같습니다. 본서가 작게는 역사를 더 사랑하면서 기독교적 관점을 배우고, 크게는 마음에서 마구간의 승리를 이끌어 내는데 기여하길 바랄 뿐입니다. 역사 분석의 객관성과 보편성을 위해 많은 개론서들을 참조했고, 그 내용의 용이성과 포괄성을 위해 심지어 내셔널 지오그래픽이 제작한 미국의 중·고등학교 교과서(Glencoe/McGraw Hill)와 대학교의 역사 교재들도 살폈습니다. 저는 다산 초당이 멀지 않은 곳에서 매 봄마다 모란꽃을 보며 자랐습니다. 이런 자연속의 청소년들도 또한 빌딩 숲 사이의 젊은이들도 이 책을 통해 글로벌 비전과 통찰력을 가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특히 이 책을 출간하면서 필자가 은혜를 입은 여러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고 싶습니다. 먼저 호서대학교 강일구 총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총장님께서는 제가 지금까지 학자로서 꾸준히 연구할 수 있도록 물리적 연구 환경을 허락해 주셨을 뿐 아니라 오랫동안 심오한 통찰의 조언과 따뜻한 격려를 아낌없이 해주셨습니다. 또 세계 30개국의 유적지들을 수년간 함께 방문할 때마다 다방면으로 교훈을 주신 서용원 명예 교수님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스토리들을 항상 들어주시고 경직된 사고를 하지 않도록 풀어주신 이상직 박사님과 늘 응원해 주신 한미라 교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추천의 글을 주신 김선도 감독님, 민경배 박사님, 이정익 목사님, 이동원 목사님, 서중석 박사님, 강준민 목사님, 김학중 목사님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권석원 목사님(천안성결교회), 김학용 목사님, 최치규 목사님, 박영기 목사님, 김세진 목사님, 고광배 목사님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지난 6년 동안 무조건 저자를 믿고 저서 출판을 위해 수십 번 원고를 채근해주시고 기념작을 만들어주신 킹덤북스(Kingdom Books) 대표 윤상문 목사님과 박진경 선생님께도 마음 깊이 감사를 표합니다. 이 책을 읽는 모든 분께 하나님의 크신 은혜가 가득하시길 기원하며 마르틴 루터가 했던 말로 감사의 글을 마감합니다. “성자(Saint)는 우리의 부모들이다.” 2012년 3월, 저자 김동주
그건 옳지 않아 : 아이들에게 옳고 그름을 알려 주는 책
비룡소 / 리사 엥겔하트 글, R.W. 앨리 그림 / 200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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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창작동화
리사 엥겔하트 글, R.W. 앨리 그림
\"내가 원하는 건 다 옳아.\", \"그것이 나하고 무슨 상관이 있을까?\"라는 자기 중심적인 생각을 가진 아이에게 옳고 그름에 대한 인식을 심어 준다. 정신 발달 단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옳고 그림에 대한 인식이다. 이러한 판단을 통해 아이들은 올바른 행동을 하는 어른으로 자라나게 되는 것이다. 어떤 것이 옳은 것일까, 규칙은 왜 따라야 할까, 양심은 어디에 있을까, 거짓말을 해서는 왜 안될까 등 어린이들이 궁금해하는 것을 이야기하면서, 옳은 판단이 모두에게 좋은 결과로 이끈다는 것을 깨닫게 한다. 또, 누구나 실수를 하고 타인에게 상처를 줄 있지만, 되풀이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함을 일러 준다.엄마가 권해 주는 우리 아이 첫 인성 계발 책 독일, 프랑스 등 전 세계적으로 수백만 부가 팔린「마음과 생각이 크는 책」시리즈는 미국 전역의 아동심리학 전공의 상담 교사들과 어린이 책 작가들의 모임에서 기획한 책이다. 마음이 성장하는 5~8세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이 시리즈는 어린이들의 감수성과 사고 발달 과정을 고려한 전문적 인성 계발 책이다. 이번에 새로 나온 네 권은 미셸린느 먼디 외 각각 다른 작가가 집필했다. 아이들에게 옳고 그름을 알려 주는 책인 『그건 옳지 않아!』는 자녀 양육법에 관한 책들을 주로 써온 리사 엥겔하트가 썼으며, 다른 사람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법을 알려 주는 『내가 도와줄게』는 아동심리학을 전공한 딸 제니 오닐과 어린이 작가인 아빠 테드 오닐이 함께 썼다. 아이들이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책 『나, 학교 안 갈래!』는 이 시리즈의 전작 세 권을 쓴 상담교사 미셸린느 먼디가 썼으며 이혼한 가정의 아이를 위한 책 『난 이제 누구랑 살지?』는 어린 시절 부모의 이혼을 경험했으며 현재 전국적으로 가족 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에밀리 멘데즈-아폰테가 썼다. 미국에서도 아이들의 인성 교육을 위해 교과서처럼 읽히는 이 책은 수채화풍의 그림으로 미국에서 인기 있는 그림 작가 R. W. 앨리가 그렸다. 이 시리즈의 구성 및 줄거리 이 시리즈는 『화가 나는 건 당연해!』, 『슬플 때도 있는 거야』, 『나, 스트레스 받았어!』 등 아이들의 감정을 다룬 세 권이 먼저 출간되었고 이번에는 네 권이 더 출간되었다. 아이들에게 옳고 그름을 알려 주는 책인 『그건 옳지 않아!』, 다른 사람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법을 알려 주는 『내가 도와줄게』, 아이들이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책 『나, 학교 안 갈래!』 등 총 네 권이 그것이다. 이 시리즈는 계속해서 아이들에게 자긍심을 심어 주는 책 『넌 아주 특별해!』와 두려움을 이겨내는 방법을 알려 주는 『하나도 무섭지 않아!』 등이 계속 출간될 예정이다.
피터와 늑대
토토북 / 블라디미르 바긴 글 그림, 노경실 옮김 / 2003.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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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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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바긴 글 그림, 노경실 옮김
문학과 음악의 조화로 유명한 프로코피예프의 '피터와 늑대'를 러시아 일러스트레이터 블라디미르 바긴이 그림책으로 만들었다. 늑대, 오리, 작은 새, 피터 등 등장 인물들의 작은 움직임도 세밀하고 날카롭게 잡아내는 선명한 일러스트는 이야기의 긴박함을 한껏 고조시킨다. 줄거리는 피터가 자신의 친구인 오리를 잡아먹은 늑대를 잡는 이야기. 어른인 할아버지는 늑대를 피해 피터를 집안에 두지만, 피터는 친구를 구하기 위해 문밖으로 나간다. 힘이 아닌 꾀로 친구를 구하는 피터의 이야기는 너무도 아이다운 모습이 그대로 표현되어 웃음이 난다. 연극을 보는 것처럼 이야기와 프로코피예프의 음악을 녹음한 '피터와 늑대 구연동화 CD'가 부록으로 들어 있고, 우리말과 영어 두 가지 언어로 녹음되어 있다. 책 뒤에 영어로 된 '피터의 늑대'를 수록해 대조해가며 들을 수 있다. 또, 일러스트를 러시아 고유의 풍경과 생활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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