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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와 거북이
보림 / 장 드 라 퐁텐 (글), 브라이언 와일드스미스 (그림) / 1996.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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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림
창작동화
장 드 라 퐁텐 (글), 브라이언 와일드스미스 (그림)
겸손과 끈기에 대한 가르침을 재미있게 표현한 그림책. 달리기 시합을 벌인 토끼와 거북이, 앞서 가던 토끼는 당근밭에 이르자 실컷 당근을 먹은 후 잠이 들어 결국 거북이에게 뒤지고 만다. 느리지만 쉬지 않고 꾸준히 걸었던 거북이를 통해 끈기의 미덕을 배울 수 있다.
누구나 쉽게 그리는 크로키 동물 1
베이비북스 / 베이비북스 편집부 엮음 / 2007.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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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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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북스
예술,종교
베이비북스 편집부 엮음
《누구나 쉽게 그리는 크로키》 특징 ● 본문에 실린 순서대로 따라 그리다 보면 손쉽게 이미지를 그릴 수 있습니다. ● 원하는 이미지를 짧은 시간 안에 완성할 수 있습니다. ● 이미지를 단순화하고 요약된 모습으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 주제별로 40개의 이미지가 실려 있어, 반복 효과를 통해 쉽게 그리기를 익힐 수 있습니다. ● 이미지가 다양해 원하는 이미지를 선택해 그릴 수 있습니다. ● 바로 따라 그릴 수 있는 공간을 책 속에 포함시켜 어디서나 쉽게 연습할 수 있습니다. 크로키란 무엇인가요? 크로키란 회화에서 초안, 밑그림, 스케치 등을 뜻하는 말이면서, 그리려고 하는 대상을 짧은 시간 안에 선으로 옮겨 그리는 드로잉의 한 형태이기도 합니다. 대체로 5분에서 20분 정도의 짧은 시간 안에 한 장을 완성하는 작업으로 대상의 주된 특징을 포착해 그리며, 이때 섬세한 명암이나 자세한 부분은 표현하지 않습니다. 무엇으로 그리면 되나요? 크로키의 주재료는 가장 흔히 사용하는 것이 연필과 스케치북입니다. 이 외에도 목탄, 파스텔, 수채물감, 수묵, 색연필 등를 사용할 수 있으며, 그 재료에 따라 느낌이 다르게 나타납니다. _연필 잡는 법 선으로 완성되는 크로키는 연필을 잡는 방법에 따라 선의 느낌이 달라집니다. 따라서 정확한 방법으로 연필을 잡고 그리도록 합니다. 힘을 뺀 상태에서 작은 공을 쥔 듯한 느낌으로 잡아야 합니다. 어린이가 크로키를 하면 좋은 점은 무엇일까요? 짧은 시간 안에 대상의 특징을 파악해서 그려야 하는 크로키는 대상을 새롭게 표현하는 능력을 키워 상상력을 발달시켜주는 것은 물론, 어릴 적 손을 많이 사용하게 해 두뇌발달에 도움을 줍니다. 특히 관찰력과 집중력을 필요하는 만큼 아이들의 창의력을 키워줍니다.
난 내가 좋아!
보물창고 / 낸시 칼슨 지음, 신형건 옮김 / 2007.10.20
15,000원 ⟶
13,500원
(10% off)
보물창고
생활동화
낸시 칼슨 지음, 신형건 옮김
자족과 자신감이라는 어려운 개념을, 또 가르치기도 어려운 내용을 쉽게 설명하는 그림책. 주인공 돼지 소녀는 자신을 돌보고 가꾸는 것을 좋아한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의 기준에 맞추기 위해서가 아니라 자기 자신을 위해 스스로를 가꾼다. 돼지 소녀는 자신의 도르르 말린 꼬리, 통통한 배, 조그마한 발을 다 좋아한다. 자기 자신이니까. 그리고 아침마다 거울을 보며 "멋지다!"라고 칭찬해 준다. 사회의 그릇된 통념으로 자신에게 불만을 갖게 된 우리 아이들에게 당당한 돼지 소녀 이야기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 자기 자신을 사랑할 줄 아는 아이가 다른 사람을 사랑하게 되고, 또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존재가 될 것이라는 점을 가르쳐 주는 귀엽고 아기자기한 그림책이다.우리 아이, 건강하고 멋진 삶을 스스로 누리게 하자! 웰빙은 이제 유행이 아니라 이 시대의 문화로 자리를 잡았다. 웰빙은 몸에 좋은 음식을 먹고, 보기 좋은 몸매를 만들기 위해 운동을 하고, 명상을 통해 마음의 평정을 찾는 등 단순히 ‘무엇을 함’으로써 얻어지는 게 아니다. 육체적·정신적 건강이 모두 조화를 이룬 사람이 누리는 행복하고 아름다운 삶이 곧 웰빙이다. 그러니 진정한 웰빙은 "Not Doing But Being"이다. 하지만 어른들은 아이들에게 어른을 공경해라, 어려운 사람을 도와라, 친구들끼리 사이좋게 지내라 등 웰두잉(Well-Doing)만을 가르치기에 바쁘다. 그러나 웰두잉(Well-Doing)하기 위해서는 진정한 웰빙(Well-Being)이 우선되어야 한다. 예의바른 아이가 되면 어른을 공경하게 되고, 마음이 따뜻한 아이가 되면 어려운 사람을 돕게 되고, 이해심이 많은 아이가 되면 다른 사람을 배려하게 되고, 즐거운 아이가 되면 친구들과 재미있게 놀게 되기 때문이다. 즉, 우리 아이 스스로가 건강하고 멋진 존재가 되면 자연스럽게 건강하고 멋진 삶을 누릴 수 있는 것이다. 아이들이 스스로를 멋진 존재로 인식하고 건강한 삶의 태도를 갖도록 돕기 위해 『난 내가 좋아!』 속의 주인공, 돼지 소녀를 소개한다. Love Yourself! 나를 사랑하자! 나는 왜 나를 사랑해야 하는가. 자기애가 깊은 사람들은 자신에게 만족하고 있기 때문에 자신을 과장해서 과시할 필요를 느끼지 못한다. 교만하지 않으면서도 자신감이 넘치는 당당함으로 주변 사람들을 덩달아 기분이 좋아지게 만든다. - 『끌리는 사람은 1%가 다르다』 중에서 자족과 자신감이란 어려운 단어를 또 가르치기도 어려운 내용을 『난 내가 좋아!』는 아주 쉽게 설명한다. 주인공 돼지 소녀는 언제나 함께할 수 있고, 언제나 내 편이고, 항상 마음이 맞는 친구가 있다. 바로 자기 자신이다. 그래서 돼지 소녀는 혼자일 때도 즐겁고, 힘들 때는 스스로 격려하며, 잘했을 때는 스스로 칭찬한다.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도 않고, 다른 사람에게 인정받고 싶어하지도 않는 돼지 소녀의 모습은 흔들림 없이 밝고 씩씩하다. 우리 나라 여자 아이들 중 저학년은 46.7%, 고학년은 63.7%가 외모에 대해 고민한다. 10대가 되면 그 비율이 더 늘어나 77%의 소녀들이 외모에 불만이 있다고 답한다. 이는 아이들이 스스로에게 만족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 주는 단편적인 예이다. 이 책 속의 돼지 소녀도 자신을 돌보고 가꾸는 것을 좋아한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의 기준에 맞추기 위해서가 아니라 자기 자신을 위해 스스로를 가꾼다. 돼지 소녀는 자신의 도르르 말린 꼬리, 통통한 배, 조그마한 발을 다 좋아한다. 자기 자신이니까! 그리고 아침마다 거울을 보며 “멋지다!”라고 칭찬해 준다. 사회의 그릇된 통념으로 자신에게 불만을 갖게 된 우리 딱한 아이들이 돼지 소녀처럼 당당하게 자라기를! 자기 자신을 사랑할 줄 아는 아이가 다른 사람을 사랑하게 되고, 또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존재가 될 것이다.
(도토리 아기 벽그림 6) 민물에 사는 동물 : 3장
보리 / 출판사편집부 펴냄 / 2001.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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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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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
유아학습책
출판사편집부 펴냄
아기 벽그림으로 아기방을 꾸며 보세요. 크기가 작아서 쉽게 붙이고 뗄 수 있습니다. 세밀화로 그린 아기 벽그림은 아기들에게 살아 있는 생명체의 느낌을 생생하게 전해 줍니다. \"세밀화로 그린 도토리 아기 벽그림 6 민물에 사는 동물\"에는 피라미, 메기, 미꾸리, 모래무지, 붕어, 송사리, 뱀장어, 쏘가리, 뱀, 도마뱀, 달팽이, 남생이, 게, 개구리, 가재 들이 있습니다.
꿈을 향해 뛰어라 4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박지성 원작, 전세훈 그림 / 2012.05.04
10,000원 ⟶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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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RHK(주니어랜덤)
만화,애니메이션
박지성 원작, 전세훈 그림
축구 선수 박지성의 자서전인 <멈추지 않는 도전>의 어린이 버전 만화. 4권에서는 심각한 무릎 부상으로 9개월 동안이나 재활치료를 받아야 했던 박지성 선수가 어려운 시절을 인내와 끈기로 감내하고 드디어 완벽하게 ‘신형 엔진’을 달고 복귀에 성공하는 과정을 프리미어 리그 2007/2008 시즌부터 2008/2009 시즌까지 박지성이 활약한 주요 경기의 명장면들을 통해 흥미진진하게 만화로 구현하였다. 만화 내용과 함께 부록에서는 아이들이 어려운 일을 겪을 때의 마음가짐에 대해 박지성 선수가 자신의 경험을 통해 힘과 용기를 주는 메시지를 실었다. 또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맨체스터 정신’을 어린이들이 이해함으로써 끈기 있게 맡은 바 임무를 다하고 최선을 다하는 미덕을 본보기 삼을 수 있도록 친절한 텍스트로 정리하였다.“아시아가 낳은 세계적인 축구 스타 박지성의 꿈을 향한 도전 이야기!” 한계를 넘어 맨유의 전설이 된 박지성의 축구 인생! 1, 2, 3권에 이어 드디어 네 번째 권 출간! 베스트셀러 『멈추지 않는 도전』의 어린이 버전 만화 『꿈을 향해 뛰어라』 1, 2, 3권이 나온 지도 벌써 5년이 되었다. 1권은 어린 시절부터 2002년 월드컵 대표선수 시절까지의 이야기를 그렸고, 2권은 네덜란드 아인트호벤 PSV 선수시절의 활약상을 담고 있으며, 3권에서는 드디어 세계 축구의 중심이자 최고 명문클럽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입성하여 눈부신 활약을 펼친 모습을 만화로 구현하여 어린이들이 좀더 박지성의 삶을 가까이에서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그로부터 5년이라는 시간이 흐르는 동안, 그는 우리가 예상했던 수준 이상으로 세계적인 선수로 자리잡았다. 따라서 어린이들에게 3권 이후로 맨유의 전설이자 박지성의 활약상을 보여주기 위해 4, 5, 6권을 기획하였고, 그 첫 번째 권인 4권을 가정의 달 5월에 출간하게 되었다. 프리미어 리그 07/08년 시즌부터 08/09 시즌까지! 9개월 결장을 딛고 일어선 후, 아시아인 최초로 챔스 결승전에 출전! 4권부터는 맨유에 입성한 박지성 선수가 유럽 최고의 명문구단에서 주전 선수로 활약하는 모습을 경기 내용을 중심으로 좀더 자세하고 박진감 넘치게 보여준다. 이번 4권에서는 심각한 무릎 부상으로 9개월 동안이나 재활치료를 받아야 했던 박지성 선수가 어려운 시절을 인내와 끈기로 감내하고 드디어 완벽하게 ‘신형 엔진’을 달고 복귀에 성공하는 과정을 프리미어 리그 2007/2008 시즌부터 2008/2009 시즌까지 박지성이 활약한 주요 경기의 명장면들을 통해 흥미진진하게 만화로 구현하고 있다. 만화 내용과 함께 부록에서는 아이들이 어려운 일을 겪을 때의 마음가짐에 대해 박지성 선수가 자신의 경험을 통해 힘과 용기를 주는 메시지를 실었다. 또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맨체스터 정신’을 어린이들이 이해함으로써 끈기 있게 맡은 바 임무를 다하고 최선을 다하는 미덕을 본보기 삼을 수 있도록 친절한 텍스트로 정리되어 있다. 아울러, 박지성 선수의 최신 모습과 함께 박 선수의 사인이 들어 있는 대형 브로마이드, 당시의 활약상을 보여주는 동료들과의 사진도 수록했다. 1, 2, 3권에 이어서 축구 만화 전문가인 전세훈 작가가 계속 참여하여 작품의 수준을 한층 높인 『꿈을 향해 뛰어라』. 대한민국 어린이들에게 박지성처럼 노력하면 어느 분야에서든 세계 최고가 될 수 있다는 ‘꿈과 희망’을 심어줄 것이다.☞ 박지성의 인생교실갑자기 어려운 일이 생기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1. 제일 먼저 자기 자신을 믿으세요. 어려운 일이 닥치면 “어떡하지? 아무래도 안 되겠다”고 포기하고 싶은 마음. 그리고 “아니야, 그래도 끝까지 해보자”고 자신을 다독이는 긍정적인 마음. 이 두 가지 마음 중에서 자신을 믿는 마음을 키워나가야 합니다. 자신을 믿고 정정당당하게 맞서세요. 그러면 생각보다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답니다. 2. 참고 견디세요. 인내심을 키울 수 있어요. 성공하는 사람은 어려운 일이 생겨도 끝까지 최선을 다합니다. 하지만 실패하는 사람은 “이젠 틀렸어” 하고 쉽게 포기해버립니다. 어려운 일이 생겼을 때 그 상황을 성공의 발판으로 삼을지, 아니면 실패의 이유로 삼을지는 여러분 마음에 달려 있습니다. 그러니 한 번 더 의지를 내보세요. 인내심을 가지고 밀고 나가면 신기하게도 원하는 일이 이루어진답니다. 3. 언젠가는 이 순간도 지나간다고 생각하세요. 내 인생의 전부라 할 만큼 축구를 좋아했지만, 항상 축구가 잘 되기만 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축구가 생각처럼 풀리지 않을 때는 더 부지런히 움직이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래야 조금이라도 빨리 터널을 빠져나올 수 있을 테니까요. 그런 어려운 시기가 있었기 때문에 제가 더 강인한 인내심을 키울 수 있었고, 지금의 자리에 오를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도 어려움에 닥쳤을 때 더 열심히 움직여보세요. 어느 순간 날개를 활짝 펼 수 있을 것입니다.
뻐끔뻐끔 어류
비룡소 / 로라 세이퍼 지음, 권윤의 옮김 / 2006.06.05
6,000원 ⟶
5,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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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창작동화
로라 세이퍼 지음, 권윤의 옮김
'지구에 뭐가 있지?'는 사물을 인지하기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기초 개념을 심어 주어 과학 개념들을 쌓을 수 있도록 한 과학그림책 시리즈이다. 각 권 별로 동물, 새, 물고기, 곤충, 파충류, 양서류, 산, 바다, 숲, 호수, 동굴, 화산, 사막 등 우리가 주위에서 항상 접하는 사물에 대한 기본 개념을 알려준다. 단순한 문장을 말하기 시작하는 서너 살 정도의 아이들을 위해 내용을 최대한 간결하게 구성했다. 펼친 페이지의 왼쪽에 주제에 맞는 사진을 소개하고, 오른쪽에는 사진의 내용을 한두 문장으로 요약했다. 본문에서 각각의 명칭을 나타내는 새로운 단어는 굵게 표시하고, 사진 안에도 설명을 붙여 놓아 아이들이 새로운 단어를 익히기 좋게 해 놓았다.
퀼트 할머니의 선물
홍성사 / 게일 드 마켄 그림, 제프 브럼보 글, 양혜원 옮김 / 2002.11.30
12,000원 ⟶
10,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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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사
명작,문학
게일 드 마켄 그림, 제프 브럼보 글, 양혜원 옮김
책을 펼치면 '찻잎', '물고기', '대장 따라하기', '아이들의 기쁨' 등과 같이 재미있는 이름을 가진 퀼트 그림들이 우리를 맞이한다. 그리고 한 귀퉁이에는 실패한 퀼트도 얌전히 놓여져 있다. 이 이야기는 따뜻하고 곧은 마음을 지닌 한 할머니가 왕을 변화시키는 과정을 담았다. '퀼트'라는 소재가 지닌 상징성을 이야기 곳곳에 풀어 두었다. 퀼트는 한가지 천으로 만들 수 없다. 그렇다고 해서 색색의 천을 다 구비해 잘라 만들면 그것은 너무 낭비고, 퀼트다운 매력이 없어진다. 퀼트는 조금씩 남은 천을 모아 문양을 만드는 것이 제격이다. 이것이 말하는 바는 뚜렷하다. 아름다운 세상은 한 사람의 노력만으로 가능한 것이 아니라, 여러 개의 작은 천조각(어찌보면 쓸모없어 버려질 천조각)이 모여서 만든 퀼트처럼, 수많은 사람의 작은 성의와 노력으로 만들어질 수 있는 것이다. 이야기 끝에 왕이 할머니에게 받은 아름다운 퀼트 작품은 퀼트 그 자체일 수도 있지만, 실제로 그가 자신의 것을 나누고, 사람들의 행동을 이끌어 이룩한 아름다운 세상의 풍경일 수도 있다. 이야기도 아름답지만, 일러스트도 일품이다. 특히, 책에 퀼트 작품들은 갖고 싶을 만큼 포근하고 아름답다.아주 오랜 옛날, 안개가 자욱한 푸른 산꼭대기에 퀼트를 만드는 할머니가 살고 있었습니다. 할머니는 까마득한 옛날부터 퀼트를 만들었습니다."이제껏 이렇게 아름다운 퀼트는 본 적이 없어."해가 뜨는 곳이라면 어디서나 사람들은 입을 모아 말했습니다.퀼트의 푸른빛은 저 대양의 가장 깊은 곳으로부터 퍼 온 듯하고 흰빛은 저 북쪽 끝 눈 덮인 벌판에서 방금 도착한 듯하며 초록빛과 자줏빛은 여기저기 흐드러지게 피어 있는 들꽃인 듯싶고 붉은빛과 오렌지빛, 분홍빛은 저녁노을을 보는 듯 황홀했습니다."할머니의 손가락은 마술 손가락이야.""할머니가 쓰는 바늘과 천은 마술사가 준 선물이래.""할머니의 퀼트는 지나가는 천사들의 어깨에서 흘러내린 천사의 옷이 분명해."그리고 너도나도 아름다운 퀼트를 사기 위해 주머니에 금을 잔뜩 채워 할머니가 살고 있는 산속으로 올라갔습니다. 하지만 할머니는 퀼트를 팔지 않았습니다."내 퀼트는 가난하거나 갈 곳 없는 사람들에게 주기 위한 것이지 부자들에게 팔려고 만든 게 아니랍니다." 할머니는 퀼트를 사러 온 사람들에게 말했습니다.-본문 중에서
숨은그림찾기 틀린그림찾기
예스북 / 정미희 (지은이) / 2018.06.30
11,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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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북
유아놀이책
정미희 (지은이)
창의력과 집중력을 키우는 쑥쑥 두뇌 트레이닝. 숨은그림찾기는 집중력을 길러주고 틀린그림찾기는 분별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숨은그림찾기 1 화가가 되고 싶어요! 2 요리 누가 누가 잘 하나! 3 왁자지껄 먹자 골목! 4 여름이 부르는 바다! 5 나의 하루는 어떨까? 6 바쁘다 바뻐 병원! 7 산은 즐거운 놀이동산! 8 할머니의 동물농장! 9 내가 배우라면? 10 어느 날 꿈속에서! 틀린그림찾기 1 이크! 작은 고추가 맵구나! 2 펭귄 나라 눈썰매 대회! 3 닭 가족의 여름 휴가! 4 거미의 체험 여행! 5 원숭이 나라의 한가로운 오후! 6 두껍아! 두껍아! 그만 일어나! 7 거북이와 토끼의 만찬! 8 독감에 걸린 서커스 광대! 9 야생의 달리기 전사 얼룩말! 10 잠꾸러기 꿀꿀이 아줌마 깨우기! 11 불이야 불 동물농장 구하기! 12 코믹만점 원숭이 학교! 13 소라게 새집을 향해 출발! 14 달팽이 소탕 작전! 15 고양이 생선 훔친 범인은? 16 오늘은 치과 가는 날! 17 드래곤 쇼핑 음식 배에 채우다! 18 춤추는 거미의 발 여덟 개! 19 큰일 났다 달이 강물에 빠졌어! 20 공룡들의 수학 공부! 21 달리기는 강아지의 운명! 22 모래 사막에 갇힌 낙타! 23 엄마 아빠는 외출 중! 24 물개들의 수중공연! 25 돼지 하늘을 날다! 26 플라밍고에 반한 거구 하마! 27 입 큰 개구리의 식사시간! 28 잠자는 사자 코털 건드리기! 29 숲속나라 동물들의 음악회! 30 코끼리 발에 가시가 들어갔다! 31 바다의 풍랑에서 살아남기! 32 물에 빠진 돼지 구출 작전! 33 말썽꾸러기 도마뱀 길들이기! 34 공부 잘해서 선생님에게 칭찬받기! 35 코끼리와 상어의 대결!숨은그림찾기는 집중력을 길러주고 틀린그림찾기는 분별력 향상에 도움을 줍니다. 즐거운 그림 놀이를 시작해 볼까요?
강성태 영어독해 속독편
키출판사 / 강성태 (지은이) / 2019.12.27
16,000
키출판사
학습참고서
강성태 (지은이)
수능, 내신, 공무원, 토익 다 통하는 수험서로, 10가지 ‘지문 구조’와 7가지 ‘문제 유형’을 제시하고 있다. 공신들은 일일이 읽지 않는다. 속독한다. ‘시험에 바로 써먹는 속독법’으로 지금껏 검증된 속독법을 통째로 갈아 넣었다. 그야말로 속독 비법서다. 10가지 지문 구조를 머릿속에 넣어 다 읽기도 전에 다음 내용을 예측할 수 있다. ‘전략’, ‘느낌빡’, ’Tip’ 코너에 공신들의 독해 비법을 오롯이 집어넣었다.ORIENTATION: 시험에 바로 써먹는 속독법 [PART 1 지문 구조 편] UNIT 01. 주제문 - 예시1 - 예시2 전략 1) 주제문에는 단정적인 표현이 나온다 전략 2) 주제문 뒤에는 주로 예시가 나온다 전략 3) 주제문은 일반적, 예시는 구체적 내용을 담는다 전략 4) 주제문 위치는 고정되어 있지 않다 UNIT 02. 도입 - 주제문 - 예시 - 결론 전략 1) 도입 문장이 발견되면 주제문은 그 뒤에 나온다 전략 2) 반복해서 설명하는 내용이 글의 주제이다 전략 3) 도입 뒤 예시가 나오면 주제문은 마지막에 있다 전략 4) 결론에서 주제를 한 번 더 확인해라 UNIT 03. 통념 - 반박 전략 1) 통념 표현이 나오면 반박을 예측하라 전략 2) 반박 이후에 주제가 드러난다 전략 3) 반박 뒤에 이어지는 결론까지 확인해야 한다 전략 4) 역접 연결사가 없다면 문맥으로 반박을 파악한다 UNIT 04. 설명1 - 설명2 - 요약 전략 1) 반복되는 주어가 설명문의 소재이다 전략 2) 명확한 주제문이 없는 나열식 구조가 많다 전략 3) 별표로 제시된 힌트 단어를 먼저 확인하라 전략 4) 설명이 복잡할수록 뒤에 요약하는 문장이 나올 확률이 높다 UNIT 05. 현상 - 문제 제기 - 해결책 전략 1) '현상-문제 제기' 중 주제는 문제점이다 전략 2) 문제 제기에 해결책이 이어지면 해결책이 주제다 전략 3) 부정적 어조가 나올 때 문제 제기임을 파악하라 전략 4) 문제점이나 해결책이 여러 개 언급될 수 있다 UNIT 06. 원인 - 결과 전략 1) 원인과 결과를 나타내는 명확한 표현이 있다 전략 2) 원인과 결과는 주제/제목 찾기 정답에 그대로 나온다 전략 3) 원인과 결과의 순서는 얼마든지 바뀔 수 있다 전략 4) '원인 - 결과' 뒤에 필자의 주장이 나오면 그게 주제다 UNIT 07. 연구 내용 - 연구 결과 - 결론 전략 1) 연구 지문에 나올 수밖에 없는 키워드들이 있다 전략 2) 연구 결과를 필자의 말로 바꾼 것이 주제다 전략 3) 주제 뒤에 나오는 연구 결과는 반드시 주제와 일치한다 전략 4) 실험 대상 간 차이를 파악하라 UNIT 08. 비교/대조 전략 1) 첫 문장에 두 대상이 언급되면 보통 그 둘은 비교/대조의 대상이 된다 전략 2) 첫 문장에 비교급 표현이 나오면 주제문일 가능성이 높다 전략 3) 공통점과 차이점이 함께 언급된 지문에 유의한다 전략 4) 비교/대조 지문에 주로 등장하는 어휘가 정해져 있다 UNIT 09. 질문 - 답변 전략 1) 질문에 대한 답변이 곧 글의 주제다 전략 2) 질문을 던지는 의도를 파악하라 ① - 해결책 모색 전략 3) 질문을 던지는 의도를 파악하라 ② - 원리/개념 설명 전략 4) 질문을 던지는 의도를 파악하라 ③ - 흥미 유발 UNIT 10. 도입 - 전개 - 결말 (시간순) 전략 1) 도입부에서 이야기의 주인공이 등장한다 전략 2) 시간 정보를 활용하여 이야기의 흐름을 파악한다 전략 3) 시간순 지문은 마지막 문장에 답이 있다 전략 4) 이야기의 주제는 거의 다 교훈적인 내용이다 [PART 2 문제 유형 편] UNIT 11. 주제를 파악하라 전략 1) [주제 찾기] 주제문의 핵심 어휘가 포함된 선택지를 고른다 전략 2) [제목 찾기] 제목 선택지의 5가지 유형을 익힌다 전략 3) [요지 찾기] 요지는 필자의 주관적인 견해이다 전략 4) [목적 찾기] 목적은 중반부 이후에 구체적으로 제시된다 UNIT 12. 맥락을 잡아라 전략 1) [지칭 추론] 밑줄 친 대명사와 같은 성/수의 대상들을 찾아라 전략 2) [지칭 추론] 대명사에 지칭 대상을 대입해보면 답이 보인다 전략 3) [분위기 파악] 분위기를 나타내는 표현은 정해져 있다 전략 4) [심경 파악] 심경을 나타내는 표현이 등장하기 마련이다 UNIT 13. 논리적 흐름을 꿰뚫어라 전략 1) [무관한 문장 찾기] 주제와 상반되거나 새로운 소재가 등장하는 문장이 답이다 전략 2) [주어진 문장 넣기] 주어진 문장 속 연결사와 명사를 주목한다 전략 3) [글의 순서 배열] (A), (B), (C)의 첫 문장으로 순서를 파악한다 전략 4) [글의 순서 배열] (A), (B), (C)의 지문 구조 시그널로 예측 독해한다 UNIT 14. 정확히 추론하라 전략 1) [빈칸 추론] 초반부 빈칸은 보통 주제문이다 전략 2) [빈칸 추론] 중반부 빈칸은 전후 문장에 특히 주목한다 전략 3) [빈칸 추론] 후반부 빈칸은 전체 글의 요약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전략 4) [연결사 추론] 앞뒤 문장의 논리적 관계가 연결사를 결정한다 전략 5) [요약문 완성] 글을 두세 부분으로 나누어 핵심 내용을 요약한다 UNIT 15. 세부 내용을 찾아라 전략 1) [세부 내용 파악] 선택지를 먼저 읽고 설명 대상에 대해 파악한다 전략 2) [세부 내용 파악] 설명 지문 구조로 예측 독해하면 된다 전략 3) [문맥 속 어휘 추론] 어휘 유형에도 주제와 지문 구조를 활용하라 전략 4) [문맥 속 어휘 추론] 처음 보는 반의어, 혼동어는 어원으로 추론한다 UNIT 16. 자료를 예리하게 분석하라 전략 1) [실용문] 선택지만 읽어도 실용문 흐름 파악 완료다 전략 2) [실용문] 실용문 구성 항목은 정해져 있다 전략 3) [도표] 도표 지문에서는 증가나 감소가 주로 답이 된다 전략 4) [도표] 함정은 수치 비교 표현에 숨어있다 UNIT 17. 긴 글을 잡아라 전략 1) [일반 장문] 문제를 먼저 읽고 알맞은 풀이 전략을 적용해라 전략 2) [일반 장문] 속독과 정독을 적재적소에 활용하라 전략 3) [순서 배열 장문] 세부 내용 파악 문제의 선택지는 해설지나 다름없다 전략 4) [순서 배열 장문] 스토리의 전개에 초점을 두고 읽어라 66일 영어독해 습관 달력 정답과 해설공신들은 읽지 않는다. 예측한다! 수능, 내신, 공무원, 토익 다 통하는 『강성태 영어독해 속독편』의 10가지 ‘지문 구조’와 7가지 ‘문제 유형’으로, 이제 영어 시험에 미리 이겨 놓고 임해라! 시험 시간이 부족하다면, 또 영어 독해에 만전을 기하고 싶다면 지금 당장 영어 독해 비법서 『강성태 영어독해 속독편』하라! 영어독해, 공신들은 이렇게 공부한다! 공신들은 일일이 읽지 않는다. 속독한다. ‘시험에 바로 써먹는 속독법’으로 지금껏 검증된 속독법을 통째로 갈아 넣었다. 그야말로 속독 비법서다! 공신들은 그냥 읽지 않는다. 매 순간 예측한다. 10가지 지문 구조를 머릿속에 넣어 다 읽기도 전에 다음 내용을 예측한다. ‘첫 문장 키워드’ 코너를 통해 첫 문장으로 글의 전개를 예측하며 읽는다! 공신들은 확실한 비법을 가지고 있다. 이 책은 영어독해 비법서다. ‘전략’, ‘느낌빡’, ’Tip’ 코너에 공신들의 독해 비법을 오롯이 집어넣었다. 비법으로 완전 무장하라! 공신들은 하나같이 반복, 또 반복한다. 속독맵, 미니북, 책날개, 속독 필터(셀로판지), 5회독 공부 표, 원어민 MP3파일 등 다양한 부가자료로 반복, 또 반복한다. 그 과정에서 학습 효과가 극대화된다! ≫ 출판사 리뷰 #강성태 유튜브 100만 구독자 & 2억 1천만 뷰 돌파 #『강성태 영단어 어원편』, 『강성태 영문법 필수편』에 이어 드디어 『강성태 영어독해 속독편』 출간! 잘 만들어진 책 한 권은 한 사람의 인생을 바꿀 수도 있다. 책이란 그 정도로 효과가 있어야 한다. 나는 확신한다. 이 책은 많은 이들의 독해 실력 그리고 영어, 더 나아가서 인생까지도 변화시킬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대한민국 독해 공부 방식을 완전히 바꾸기 위해 만들어졌다. 제목에서 본 것처럼 일반적인 영어 독해책이 아니다. 속독책이다. 대한민국에서 치러지는 영어 시험을 한 번이라도 본 사람들은 알 것이다. 우리가 치르는 영어 시험은 영어 시험이라기보다 영어 ‘속독’ 시험이라는 것을 말이다. 수능이든 공무원 시험이든 토익이든 토플이든, 하다못해 중학교 중간.기말고사 영어 시험조차도 독해 문제를 매우 짧은 시간 안에 모두 풀어내야 한다. 단순히 독해만 해선 안 된다. ‘매우 빠르게’ 즉 속독을 해야 한다. 영어 독해 평가 시험이 아니라 영어 ‘속독’ 평가 시험으로 이름을 바꾸는 것이 시험 성격에 더 맞다. 천천히 하는 독해도 독해지만 그렇게 해서는 절대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없기 때문이다. 설령 모든 문장을 정확히 해석할 수 있다 해도 시간이 부족하면 말짱 꽝이다. (중략) 나는 대한민국 학생들이 얼마나 힘든지 너무나도 잘 알고 있는 사람이다. 단 1초의 시간이라도 아껴주고 단 1%라도 좀 더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책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 그래서 지금까지 검증된, 빠른 독해를 위한 내가 알고 있는 모든 방법들을 검증하고 적용했다. 감히 말하건대 이 책으로 공부한다면 더 이상의 독해 속도를 높이는 방법에 대해선 고민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강성태 영어독해 속독편』 프롤로그 중에서-
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
오픈하우스 / 공지영 글 / 2008.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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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하우스
소설,일반
공지영 글
소설가 공지영이 오늘을 사는 모든 이들에게 전하는 응원의 메시지 공지영 산문집 . 소설가 공지영이 2년 만에 펴낸 이 산문집은 소설「즐거운 나의 집」의 연장선상에 있는 책이다.「즐거운 나의 집」의 주인공 위녕에게 보내는 편지글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여기서 위녕은 단순히 소설 속 허구의 인물이 아닌 작가의 실제 딸이다. 공지영은 작가로서의 입장을 버리고, 평범한 엄마의 마음으로 딸 위녕을 대한다. 이 책은 작가가 10대를 지나 청년기에 들어서 새로운 세상에 눈을 뜨는 딸 위녕에게 전하는 응원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어머니 공지영\'은 충고나 잔소리 대신 진솔한 경험담을 바탕으로 사랑에 대해, 우정에 대해, 직업에 대해, 삶에 대해 이야기한다. 딸과 함께 독서체험을 공유하며 책을 통해 인생을 배워나가기도 하고, 다시 20대 여자 아이로 돌아가 딸과 같이 생각하며 새로운 깨달음을 얻기도 한다. 딸에게 조곤조곤 들려주는 삶의 메시지는, 세상과 자신의 삶을 성찰한 원숙한 작가의 내면세계를 고스란히 보여준다. 책 전반에 흐르는 작가의 이야기에는 사람들이 눈여겨보지 않는 것들에 대한 따뜻한 시선이 담겨 있으며, 어제를 밑바탕으로 삼아 오늘을 살고 내일을 준비하는 자세가 스며들어 있다. 이러한 메시지를 통해 작가는 딸 위녕을 비롯한 세상의 모든 사람들을 응원한다. 잘 헤어질 남자를 만나라 그게 사랑인 줄 알았던 거야 칭찬은 속삭임처럼 듣고, 비난은 천둥처럼 듣는다 만일 네가 존재하지 않는다면 그저 한순간에 지나지 않는 때일망정 소중히 여기지 않으면 안 된다 네가 어떤 인생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 삶은 우리보다 많은 걸 알고 있는 거 같아 희망은 파도처럼 부서지고 새들처럼 죽어가며 여자처럼 떠난다 네 자신에게 상처 입힐 수 있는 사람은 오직 네 자신뿐이다 신은 우리 마음이 더욱 간절해지기를 기다리신 거야 인생에는 유치한 일이 없다는 것을 알았다 그녀에게도 잘못은 있었다 제가 할 수 있는 일과 할 수 없는 일을 구분하게 해 주소서 소망은 수천 가지이지만 희망은 단 하나뿐이다 작가가 되고 싶다면 돈을 벌어야 해 행복한 사람을 친구로 사귀렴 사랑은 아무도 다치게 하지 않는다 해야 한다는 성명서 우리 생에 정말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마음은 헤아릴 수 없이 외로운 것, 오래전에 울린 종소리처럼 쾌락과 행복 중에서 선택해야 한다 바랄 나위 없이 삶이 만족스럽다 매일 내딛는 한 발자국이 진짜 삶이다 풀잎마다 천사가 있어 날마다 속삭인다. 자라라, 자라라 에필로그 - 다행이다, 정말 다행이다 작가후기 - 보이지 않아도 널 응원하고 있단다오늘이 힘들고 내일이 두려운, 당신에게 보내는 응원의 메시지 《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는 소설 《즐거운 나의 집》의 연장선상에 있다. 소설에서 화자로 등장한 위녕을 대상으로 쓴 편지글 형식을 띠고 있다. 그런데 여기서 대상이 되는 위녕은 단순히 소설 속 인물이 아니다. 잘나가는 베스트셀러 작가의 입장을 버리고 평범한 아이 엄마로서 가슴을 내밀고 대하는 딸이다. 딸에게 조곤조곤 들려주는 삶의 메시지는, 세상과 자신의 삶을 성찰한 원숙한 작가의 내면세계를 보여준다. 어깨에 힘을 빼고 대화하듯 써 내려간 편지글에서 눈앞에 앉아 자신의 인생 얘기를 들려주는 어머니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이제 어엿한 성인이 되어 미지의 세계에 발을 들여놓아야 하는 딸에게 ‘어머니 공지영’은 충고나 잔소리가 아닌 진솔한 경험담을 이야기한다. 인생 문제로 고민하는 딸과 자신의 독서체험을 공유하며, 상황에 맞는 책을 통해 함께 고민하고 배워나가려 한다. 나이를 한참 더 먹은 인생 선배이지만, 다시 20대 여자 아이로 돌아가 딸과 같이 생각하고 자신도 새로운 깨달음을 얻는다. 사람은 죽을 때까지 배워야 한다는 것은 그런 것일 것이다. 어려서는 온통 모르는 것 투성이이고, 나이 들어서는 아직도 아는 것보다 모르는 것이 많은 인생. 그래서 작가는 편지를 쓰는 과정을 통해 새로이 사랑과 우정을 배우고 용서를 배우며, 딸과 합일하는 것이다. 딸에게 쓴 편지는 곧 작가 자신에게 쓴 것과 마찬가지이다. 작가는 자신의 나약함과 부끄러움을 감추지 않고 진솔하게 내보인다. 딸의 한마디에 상처받는 평범한 엄마의 모습, 수영을 하겠다고 벼르기만 하지 결국엔 해내지 못하는 평범한 이웃의 모습, 아무것도 하기 싫어 뒹굴거리며 좋아하는 책에 푹 빠지는 모습……. 그것은 어디서나 흔히 볼 수 있는 이웃의 모습이며 가족의 모습이자 나의 모습이다. 그리고 그것은 또 그것대로 살아가는 방식이며, 평범한 우리에게 위안을 준다. 대단한 작가도 이럴 때가 있구나! 하고. 인생이라는 마라톤에는 결승점이 없다. 어디로 가야 옳은 길이라는 이정표도 없다. 아무리 가도 어디가 끝인지 알 수 없고, 한 발짝 앞에 무슨 일이 기다리고 있을지조차 알 수 없다. 그것이 우리가 미래를 두려워하는 이유이다. 그러나 가보지 않은 미래를 미리 걱정하며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 오늘은 어제의 미래이고 오늘이 아무리 힘들어도 내일은 과거가 되게 마련이다. 중요한 것은 현재 이 시간을 알차게 사는 것이다. 어제를 거름으로 하여 오늘을 살고 내일을 준비하는 자세가 이 책에는 깊이 스며 있다. 그리고 작가는 오늘을 사는 우리들을 응원하고 있다. 딸 위녕의 이름을 빌려서. 위녕처럼 이제 막 새로운 출발을 한 사람, 도중에 지쳐 쓰러지고 싶은 사람, 돌부리에 걸려 넘어져 주저앉아 있는 사람, 자식들에게 손 내밀어 일으켜 주고 싶은 사람……. 모든 이에게 내미는 따뜻한 손길이다. 결국 위녕은 우리 시대의 딸이요 아들이며 동시에 어머니 아버지이기도 한 셈이다. 이 책은 올봄 IMF보다 심하다는 경제난 속에서도, 눈을 뜨면 연일 터지는 사건사고 속에서도 묵묵히 제 길을 찾아가고 있는 이 땅의 모든 이웃들에게 보내는 값진 선물이 될 것이다.
위기탈출 넘버원 12
밝은미래 / 에듀코믹 구성, 차현진 그림 / 2008.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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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미래
자연,과학
에듀코믹 구성, 차현진 그림
KBS 2TV에서 인기리에 방영 중인 [위기탈출 넘버원] 프로그램의 내용을 밑바탕으로 한 서바이벌 과학 학습 만화로, 언제 닥칠지 모르는 위기상황에 대비, 어린이들에게 생존법을 가르쳐 준다. 위기 상황에 빠진 마루, 루미, 난희, 넘버원의 네 주인공 일행이 안전하게 탈출하는 모습을 통해 각 상황에 걸맞는 대처법을 알려 준다. 평소 무심히 지나칠 수 있는 안전사고들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 주고, 같은 상황에서 좀 더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 준다. 또한 만화 속 주인공들이 위기 상황을 대처하는 모습을 통해 생활 속 안전 수칙을 배울 수 있고, 각 권마다 한 나라를 소재로 삼아 그 나라에 대한 기본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첫 번째 미션 - 인도 타지마할 보트 대회에 참가하라 두 번째 미션 - 루미, 사라지다 세 번째 미션 - 밀림 속의 하얀 뱀 부족 네 번째 미션 - 밀림 속 비밀의 사원 다섯 번째 미션 - 하얀 뱀 집단의 정체 여섯 번째 미션 - 인도의 또 다른 모습 일곱 번째 미션 - 붉은 뱀 집단! 혼내 줄 거야! 여덟 번째 미션 - 타지마할 뒷골목 아홉 번째 미션 - 타지마할의 숨겨진 비밀 열 번째 미션 - 타지마할의 이름을 더럽히지 마! 열한 번째 미션 - 모두의 힘을 모아서 공격!KBS 2TV에서 방영 중인 [위기탈출 넘버원]의 내용을 바탕으로 한 서바이벌 과학 학습 만화! 영국 스톤헨지에서 펼쳐지는 그 열한 번째 이야기! 이 책은 현재 KBS 2TV에서 인기리에 방영 중인 [위기탈출 넘버원] 프로그램의 내용을 밑바탕으로 한 서바이벌 과학 학습 만화입니다. 과학 문명이 발달하고 사회가 발전함에 따라 우리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위기탈출 넘버원]은 그런 상황 속에서 우리의 안전을 지켜 줄 수 있는 안전 수칙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프로그램에서 소개된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의 안전 실례를 실제 방송 화면과 함께 소개하여 내용에 사실성을 주었습니다. 소개된 실례들을 통해 평소 무심히 지나칠 수 있는 안전사고들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 주고, 같은 상황에서 좀 더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 주고 있습니다. 또한 만화 속 주인공들이 위기 상황을 대처하는 모습을 통해 생활 속 안전 수칙을 배울 수 있고, 각 권마다 한 나라를 소재로 삼아 그 나라에 대한 기본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생활 속 안전사고는 물론 지진, 폭풍, 해일 등 자연 재해에 따른 피해 규모와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요령을 알려 줍니다. 딱딱하고 지루한 학습 만화의 틀을 벗고 개성 있는 캐릭터와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재미있게 책을 읽으며 학습할 수 있다는 것과, 본문 사이사이에 있는 학습 정보로 아이들에게 유익한 학습 도서가 될 것입니다.
홍당무
비룡소 / 쥘 르나르 지음, 펠릭스 발로통 그림, 심지원 옮김 / 2003.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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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명작,문학
쥘 르나르 지음, 펠릭스 발로통 그림, 심지원 옮김
1894년에 발표된 프랑스의 시인이자 극작가인 쥘 르나르의 자전적인 성장 이야기. 자식에게 무관심한 아버지, 신경질적인 어머니 그리고 자신을 괴롭히는 형과 누나까지 제각기 자신의 삶에만 몰두하고 있는 이기적인 가족에게 상처받는 아이의 모습을 담았다. '가족'이라고 생각할 때 연상되는 따뜻함은 홍당무의 가족과는 거리가 멀다. 집안의 모든 허드렛일은 홍당무에게 시키고, 엄마는 자신의 잘못을 아이에게 덮어씌우며, 교육이라는 미명 아래, 선물을 빼앗기도 한다. 홍당무는 그런 엄마의 마음에 들기 위해 여러모로 노력하지만, 결과는 늘 매와 야단이다. 사실, 홍당무는 나쁜 아이가 아니다. 형이나 누나보다 야단을 피하는 요령이 부족할 뿐이다. 야단을 맞을까봐 사소한 거짓말을 한다던가, 음식을 몰래 먹는다던가, 장난을 친다던가 하는 일은 아이들이라면 다 거쳐가는 성장의 과정이지만, 홍당무에게는 그런 너그러움이 용납되지 않는다. 때론 신랄하게, 때론 가슴 아프게 모든 가족들의 위선과 무관심을 풍자하지만, 기지 넘치는 상황 묘사와 재치있는 대사로 인해 매 장면마다 웃지 않을 수 없다.닭장 자고새 개 악몽 좀 뭐한 얘기지만 요강 토끼 곡괭이 엽총 두더지 목장 풀 잔 빵 조각 나팔 머리카락 수영 오노린 냄비 시치미 아가트 일과 장님 설날 오는 길 가는 길 펜대 붉은 뺨 이 브루투스처럼 홍당무가 르픽 씨에게 보낸 편지와 르픽 씨가 홍당무에게 보낸 답장 중에서 헛간 고양이 양 대부 샘 자두 마틸드 금고 올챙이 극적인 반전 사냥 파리 처음 잡은 도요새 낚시 바늘 은화 자신의 의견 나뭇잎 폭풍 반항 마지막 말 홍당무의 앨범 옮긴이의 말 작가 연보
장난꾸러기 코피트코
우리교육 / 어린이도서연구회 엮음 / 1994.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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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교육
우리창작
어린이도서연구회 엮음
세계 여러 나라에서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가운데 우리 나라 옛날 이야기와 비슷한 주제와 줄거리를 담고 있는 이야기를 골라 엮었습니다. 먹을 것을 소중하게 여겨야 한다는 이야기, 자신의 자식이라도 있는 그대로 보고 사실대로 알아야 한다는 이야기, 다른 사람에게 이름이 알려지는 것보다 열심히 일하는 태도가 중요하다는 이야기 등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가득 차 있습니다. 다른 나라의 문화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악어를 구해 준 할머니」를 비롯한 12편의 이야기는 용서하고, 화해하고, 사랑하는 사람들의 마음이 동양, 서양의 구분 없이 누구에게나 소중한 덕목임을 느끼게 해줍니다.올빼미와 수리 천 개로 부서진 쌀 알 ‘공짜’ 남편의 아내 산양에게 쫓겨 간 아기 사자 암소 한 마리 저주받은 대장장이 숲 속의 네 동무 악어를 구해 준 할머니 뱀을 살려 준 형제 귀신을 잡은 아이 눈보라를 찾아간 아이 어머니를 버린 쿰바스 장난꾸러기 코피트코
아스테릭스 23
문학과지성사 / 르네 고시니 글, 알베르 우데르조 그림, 오영주 옮김 / 200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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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과지성사
만화,애니메이션
르네 고시니 글, 알베르 우데르조 그림, 오영주 옮김
프랑스인 뿐만 아닌 유럽인들의 각별한 애정을 받는 캐릭터, 아스테릭스. 미국의 \'미키 마우스\'가 그들의 문화를 상징한다면, \'아스테릭스\'는 프랑스인들의 민족적 자존심을 상징한다. 유럽적 문화와 역사가 녹아 있는 이 시리즈는 유럽 만화 특유의 언어적 유희와 유머러스한 그림이 생생히 살아 있어, 디즈니 만화는 도저히 흉내낼 수 없는 문화의 깊이가 담겨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작품은 1959년에 처음으로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이래 현재까지도 유럽인들로부터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지만, 유럽 문화에 대한 이해가 없으면 난해할 수도 있는 만화이다. 그러나 이 책을 단순한 만화가 아닌 유럽 문화와 역사의 현장으로 이끄는 인문 교양서로 본다면 태도는 달라질 것이다. 프랑스의 작은 마을 주민들이 카이사르에 맞서 저항하는 흥미진진한 사건들을 그렸으며 하나 하나의 사건들은 늘 유쾌하게 마무리 되어 즐거운 마음으로 읽을 수 있다.
(유아 안전 동화) 안돼 위험해 ! : 집 밖에서의 안전
JDM중앙출판사 / 종이비행기 글, 차은실 그림 / 200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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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M중앙출판사
창작동화
종이비행기 글, 차은실 그림
\'유아 안전 동화\' 라는 부제에 맞게 어린이에게 집 안에서 일어날 수 있는 여러 가지 사고를 재치있는 그림과 함께 보여 준다. 위험한 상황에서는 \'조심, 조심, 조심\' 과 \'안 돼 안 돼\'를 반복하게 말하도록 구성함으로써, 어린이 스스로 조심하게 만들어주는 습관을 길러준다. 화장대에서 뛰어내리고 싶다거나, 엄마처럼 다리미질을 하고 싶은 아이들, 목욕탕에서 뛰어다니고 싶고, 콘센트 동그란 구멍에 무언가 집어 넣고 싶은 아이들. 어린이 사고의 과반수가 집 안에서 일어난다는 사실에 착안, 아이가 절대로 해서는 안되는 행동이 무엇이고, 얼마나 위험한지 알려준다. 조금 더 주의하면 사고는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고 전한다.case1 골목길 교통 사고 case2 장난감 총알에 다치는 사고 case3 숨바꼭질 할 때 차 밑에 있다가 생기는 사고 case4 에스컬레이터에 손과 발이 끼이는 사고 case5 무단 횡단하다가 생기는 교통 사고 case6 미끄럼틀에서 뛰어내리다 나는 사고 case7 자동차 안에서 움직이다 생기는 사고 case8 계단 난간에서 미끄럼 타다 생기는 사고 case9 찻길 옆에서 공놀이하다 생기는 사고 case10 놀이터 그네에서 장난치다 생기는 사고
과학도둑 08
서울문화사 / 송도수 글, 양선모 그림 / 201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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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사
만화,애니메이션
송도수 글, 양선모 그림
잃어버린 기억의 실마리를 찾아라! 미로의 과거에 숨겨져 있는 대반전!! 가짜 리아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화이트타워\'로 간 토모와 리아는 호신술 선생님을 만나 위험에 처하지만 리아의 필살기로 간신히 위기를 벗어나고, 보물섬에 간 미로와 일각수 일행은 파괴된 공장에서 좀비(?)들에게 포위됩니다. 가짜 여왕은 점점 사악한 본색을 드러내기 시작하고, 기억을 잃고 폭주하던 불새는 미로 덕분에 본모습으로 돌아오지만 텔레파시 능력을 잃고, 미로와 함께 다크 골리앗에게 쫓기는 처지가 됩니다. 한편, 다크 골리앗을 피해 도망가던 미로와 일각수 일행은 정체불명의 사람들에게 끌려가게 되는데…! 「과학도둑」은 어려운 과학 이론과 원리를 실험으로 배우고 즐길 수 있는 본격 과학학습만화로, 아이들이 책을 읽고 실험키트를 가지고 놀며 자연스럽게 ‘과학’을 통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본문에서는 재미있는 모험 이야기를, 학습페이지에서는 체계적인 과학지식을, 마지막으로 실험키트로는 책에 등장하는 내용을 직접 만들어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하여, 상상력과 이해력을 높여줍니다. science43 사파, 출세하다! 미궁과 렌즈와 초점 science44 일각수도 어렸을 땐 귀여웠다! 미궁과 굴절과 전반사, 사라지는 마법카드 science45 보물섬에서 생긴 일 미궁과 빛의 굴절을 이용한 3D 요술 쌍안경 science46 불새와 춤을 미궁과 볼록 렌즈를 이용한 외눈박이 프로젝트 science47 암호명 \'똥개\' 미궁과 두 가지 렌즈를 이용한 들락날락 오페라글라스 science43 위대한 청소부 아줌마 미궁과 초점과 배율놀면서 배우는 과학! 재미있는 과학! 소문난 학습만화 〈도둑시리즈〉의 서울문화사와 대한민국 대표 과학문화창조기업 동아사이언스가 만나 2년의 기획 과정을 통해 만든 〈과학도둑〉은 어려운 과학 이론과 원리를 실험으로 배우고 즐길 수 있는 본격 과학학습만화로, 아이들이 책을 읽고 실험키트를 가지고 놀며 자연스럽게 과학을 통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하였습니다. 본문에서는 재미있는 모험 이야기를, 학습페이지에서는 체계적인 과학지식을, 마지막으로 실험키트로는 책에 등장하는 내용을 직접 만들어보고 체험할 수 있지요. 키트를 직접 조립하고 놀이 하는 과정을 통해 눈으로만 보는 과학이 아닌, 손과 머리를 통해서 공감각적으로 사고하는 과학이 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특히 과학실험키트는 어린이들에게 유익한 과학교재를 끊임없이 연구 개발하고 있는 동아사이언스 〈과학동아키트〉팀에서 직접 제작해 어려운 숫자나 공식, 그래프로 배우는 과학이 아닌, 신나고 재미있는 과학으로 학습효과를 높였답니다. 우주 개발, 인간보다 더 인간 같은 로봇, 해저도시 건설…, 상상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과학의 힘입니다. 아이들이 친근하고 쉽게 과학을 받아들이도록 한다면 과학강국, 세계강국이 되는 날도 멀지 않을 겁니다. 실험5종키트 대한민국 대표 과학문화기업 동아사이언스가 자체 개발하고, 국내에서 100% 책임 제작한 실험키트가 재미있는 과학교재가 되어 어려운 과학이론을 쉽고 즐겁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 렌즈를 통해 평면을 입체로 바꿔보자 3D 요술 쌍안경 (과학 핵심개념: 굴절- 입체 영상) - 빛으로 물체를 먼 곳에 비춰 보자 외눈박이 프로젝터 (과학 핵심개념: 빛- 굴절) - 굴절과 전반사로 그림을 없애 보자 들사라지는 마법카드 (과학 핵심개념: 굴절- 전반사) - 두 가지 렌즈로 가까이 보자 들락날락 오페라글라스 (과학 핵심개념: 렌즈- 초점) - 빛을 모아 세상을 크게 키워 보자 휴대용 꼬마 돋보기 (과학 핵심개념: 굴절- 렌즈)
안녕, 나는 강원도야
상상력놀이터 / 이나영 지음 / 2017.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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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력놀이터
사회,문화
이나영 지음
안녕, 나는 가이드북 시리즈. 봄이면 봄 꽃으로 가득, 여름이면 동해바다가, 가을에는 단풍잎이, 겨울에는 새하얀 눈으로 가득한 곳 강원도. 모든 도시들이 매력이 넘쳐 어느 한곳만 다녀오기 힘든 강원도. 그런 강원도의 모든 도시를 다 담았다. 강원도의 지리적 요소와 자연, 그리고 특산물들을 쉽게 설명하고 각 도시의 특징, 먹거리도 쉽게 설명되어 있다. 도시마다 숨은 이야기의 힌트를 넣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강원도에도 옛이름이 있을까? 강원도에는 왜 감자와 메밀로 만든 음식이 많을까? 설악산 울산바위는 속초에 있는데 왜 울산바위라 불릴까? 어른들이 원하는 여행, 어른들이 가고 싶어하는 맛집, 카페 말고 아이들에게 강원도의 자연과 지리와 역사를 보여줄 수 있는 책이다. 이 책을 통해 남들과 똑같이 스키장, 워터파크, 보기 좋은 카페만을 찾기보다 강원도의 바위, 산, 계곡, 호수의 숨은 설화와 알아보고 아이들과 함께 찾아볼 수 있다.봄, 여름, 가을, 겨울 사시사철 사랑 받는 곳 강원도! 강원도 모든 도시들의 매력이 모두 여기에! 봄이면 봄 꽃으로 가득! 여름이면 동해바다가, 가을에는 단풍잎이, 겨울에는 새하얀 눈으로 가득한 곳 강원도! 모든 도시들이 매력이 넘쳐 어느 한곳만 다녀오기 힘든 강원도! 그런 강원도의 모든 도시를 다 담았습니다. 강원도의 지리적 요소와 자연, 그리고 특산물들을 쉽게 설명하고 각 도시의 특징, 먹거리도 쉽게 설명되어 있어요. 도시마다 숨은 이야기의 힌트를 넣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여행가기 전 아이들은 물론, 부모님들에게도 도움되는 강원도의 아이와 갈만한 곳 모두 정리되어 있는 ! 엄마, 아빠 매번 가는 강원도가 왜 강원도예요? 강원도에는 왜 감자랑 메밀로 만든 음식이 많아요? 강원도에도 옛이름이 있을까요? 강원도에는 왜 감자와 메밀로 만든 음식이 많을까요? 설악산 울산바위는 속초에 있는데 왜 울산바위라 불릴까요? 어른들이 원하는 여행, 어른들이 가고 싶어하는 맛집, 카페 말고 아이들에게 강원도의 자연과 지리와 역사를 보여주세요. 남들과 똑같이 스키장, 워터파크, 보기 좋은 카페만을 찾기보다 강원도의 바위, 산, 계곡, 호수의 숨은 설화와 알아보고 아이들과 함께 찾아보세요. 아이들의 호기심 위에 즐거운 추억을 가득 채워주세요! 가 좋은 길잡이가 되어줄 거예요. 워크북으로 한번 더! 책 속에 들어있는 강원도 지도와 스티커, 그리고 워크북으로 나만의 여행을 기록해보세요. 아이들은 보고 느낀 것을 손으로 그리고 학습하며 가슴 깊이 기억할 겁니다. 달달 외우는 그런 체험여행 말고, 진짜 이해할 수 있는 체험여행을 해보세요. 쓰기 싫어 몸을 배배 꼬는 그런 체험학습여행 말고, 몸으로 느끼고 즐기는 "즐거운 체험학습"이 될 거예요.
결정판 아르센 뤼팽 전집 2
arte(아르테) / 모리스 르블랑 (지은이), 성귀수 (옮긴이) / 2018.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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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e(아르테)
소설,일반
모리스 르블랑 (지은이), 성귀수 (옮긴이)
결정판 아르센 뤼팽 전집 시리즈. 모리스 르블랑이 집필한 아르센 뤼팽 시리즈 중 역대 어느 전집도 담아내지 못한 일곱 작품을 추가로 발굴, 수록하여 명실상부한 전작집의 위용을 갖추었다. 2003년 국내는 물론 세계 최초로 아르센 뤼팽 시리즈 전체를 복원한 총 스무 권의 전집이 한 차례 출간된 바 있다. 하지만 이후 당시만 해도 아예 미발표이거나, 발표는 되었어도 실체를 확인하기 어려웠던 원고들이 속속 발굴되었다. 번역가 성귀수는 뤼팽 전문 번역가로서 '세계 최초' 타이틀과도 익숙하다. 2003년에는 70여 년 전 폐간된 프랑스 잡지사의 직원들까지 수소문한 끝에 오랫동안 불완전한 작품으로 낙인찍혔던 의 누락된 연재분을 세계 최초로 복원해 출간했고, 2012년에는 모리스 르블랑 사후 소문만 무성했던 미발표 유작 을 프랑스와 동시에 전 세계 최초로 출간했다. 이번에 새로 발굴된 일곱 작품은 성귀수 번역가가 인터넷상에서 어느 뤼피니앵이 남긴 "(모 잡지에서) 작품을 본 것 같다"라는 짤막한 댓글을 근거로 끈질긴 추적을 펼친 끝에 발굴해낸 결과물들이다. 그 과정에서 성귀수 번역가의 번역을 전적으로 신뢰한 '아르센 뤼팽의 친구들 협회'의 전폭적인 도움이 있었음은 물론이다. '아르센 뤼팽의 친구들 협회'는 프랑스 뤼피놀로지의 중추를 담당하는 단체로 르블랑의 손녀 플로랑스 르블랑을 비롯해 유수의 작가, 철학자 들을 회원으로 두고 있다.암성 813 아르센 뤼팽의 어떤 모험 암염소 가죽옷을 입은 사나이역사상 가장 매혹적인 도둑 아르센 뤼팽 35년에 걸친 모험담과 오리지널 삽화를 빠짐없이 수록한 세계 최초의 결정판 전집 프랑스 뤼팽협회가 인정한 유일한 결정판, 최신 발굴 작품 6편 국내 최초 공개! 원고 총 30,000매, 오리지널 삽화 370여 컷 수록! 번역가 성귀수의 16년에 걸친 치열하고 집요한 도전의 성과물 중단편 39편, 장편 17편, 희곡 5편 1905년 첫 연재작 「아르센 뤼팽 체포되다」부터 병마와 싸워가며 완성한 「아르센 뤼팽의 마지막 사랑」까지 아르센 뤼팽의 35년 모험담을 370여 컷의 오리지널 삽화와 함께 빠짐없이 수록 최근 발굴된 7편의 희귀작까지 총망라한 세계 최초의 결정판 전집 『결정판 아르센 뤼팽 전집』(전 10권)이 아르테에서 출간되었다. 모리스 르블랑이 집필한 아르센 뤼팽 시리즈 중 역대 어느 전집도 담아내지 못한 일곱 작품을 추가로 발굴, 수록하여 명실상부한 전작집(int?grale)의 위용을 갖추었다. 2003년 국내는 물론 세계 최초로 아르센 뤼팽 시리즈 전체를 복원한 총 스무 권의 전집이 한 차례 출간된 바 있다. 하지만 이후 당시만 해도 아예 미발표이거나, 발표는 되었어도 실체를 확인하기 어려웠던 원고들이 속속 발굴되었다. 번역가 성귀수는 뤼팽 전문 번역가로서 ‘세계 최초’ 타이틀과도 익숙하다. 2003년에는 70여 년 전 폐간된 프랑스 잡지사의 직원들까지 수소문한 끝에 오랫동안 불완전한 작품으로 낙인찍혔던 『아르센 뤼팽의 수십억 달러』의 누락된 연재분을 세계 최초로 복원해 출간했고, 2012년에는 모리스 르블랑 사후 소문만 무성했던 미발표 유작 『아르센 뤼팽의 마지막 사랑』을 프랑스와 동시에 전 세계 최초로 출간했다. 이번에 새로 발굴된 일곱 작품은 성귀수 번역가가 인터넷상에서 어느 뤼피니앵이 남긴 “(모 잡지에서) 작품을 본 것 같다”라는 짤막한 댓글을 근거로 끈질긴 추적을 펼친 끝에 발굴해낸 결과물들이다. 그 과정에서 성귀수 번역가의 번역을 전적으로 신뢰한 ‘아르센 뤼팽의 친구들 협회’의 전폭적인 도움이 있었음은 물론이다. ‘아르센 뤼팽의 친구들 협회’는 프랑스 뤼피놀로지(lupinologie. 뤼팽學)의 중추를 담당하는 단체로 르블랑의 손녀 플로랑스 르블랑을 비롯해 유수의 작가, 철학자 들을 회원으로 두고 있다. 뤼팽의 뜨거운 인기만큼 기구한 사연의 작품들 이번에 새로 발굴된 일곱 작품의 목록을 집필순으로 간단히 나열하면 아래와 같다. 「아르센 뤼팽, 4막극」(1908) 「아르센 뤼팽의 귀환」(단막극, 1920) 「부서진 다리」(단편, 1928) 「이 여자는 내꺼야」(단막극, 1930) 「아르센 뤼팽의 외투」(단편, 1931) 「아르센 뤼팽과 함께한 15분」(단막극, 1932) 『아르센 뤼팽의 마지막 사랑』(장편, 1937) 이 중에서 『아르센 뤼팽의 마지막 사랑』 제외하고는, 모두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작품들이다. 특히 「이 여자는 내꺼야」와 「아르센 뤼팽과 함께한 15분」은 프랑스에서도 아직까지 극소수 뤼피니앵들에게만 공개된 희귀작이다. 「아르센 뤼팽, 4막극」 아테네 극장 초연이 대성공을 거둔 뒤, 무려 40여 년 이상 연속해서 공연되었던 인기 희곡이다. 미국에서는 「아르센 뤼팽의 귀환」을 바탕으로 영화 「아르센 뤼팽 돌아오다」가 만들어져 큰 흥행을 거두기도 했다. 「부서진 다리」는 프랑스어 원본이 없는 기구한 사연의 작품이다. 당시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인기를 누리던 뤼팽의 단편들은 집필이 끝나기 무섭게 일찌감치 번역되어, 프랑스보다 먼저 영국과 미국 등지에서 출간되곤 했는데, 이 작품은 영역본들에는 일관되게 실려 있음에도 자필 원고나 타이핑 원고를 찾아볼 수가 없어 뤼피니앵들을 당혹케 하고 있다. 1924년 프랑스에서「에르퀼 프티그리의 이빨」이라는 제목으로 발표되었다가 일부 수정을 거쳐 2년 뒤 뉴욕에서 새로이 발표된 단편 「아르센 뤼팽의 외투」도 있다. 프랑스도, 일본도 해내지 못한 한국 번역사에 길이 남을 쾌거 『결정판 아르센 뤼팽 전집』은 2018년 현재까지 이른바 ‘뤼팽 정전(canon lupinien)’으로 분류, 거론되는 모든 문헌을 총망라한 세계 유일의 판본이다. 괴도신사의 조국인 프랑스에서조차 아직 이러한 과업은 실현된 적이 없고, 각양각색의 장편소설과 단편소설, 희곡 들이 수많은 판본으로 여기저기 흩어져 있을 뿐이다. 추리소설 강국이자 프랑스보다도 뤼팽의 인기가 높은 일본에서는 도쿄소겐샤와 포플러사, 가이세이샤 등 여러 출판사에서 뤼팽이 소개되며 큰 사랑을 받았지만, 각각 번역의 문제와 어린이를 타깃으로 한 아동용 도서라는 아쉬움으로 전집이라고 부르기에는 다소 부족한 점이 많았다. 2005년 ‘아르센 뤼팽 탄생 100주년’을 맞이하여 하야카와쇼보에서 히라오카 아쓰시(平岡敦, 1955년생으로 주로 프랑스 추리소설을 번역하는 프랑스 문학자)라는 역자를 내세워 야심차게 발간을 시작했으나 현재는 지지부진한 상태이다. 21세기에 새로 읽는 고전의 감동 오리지널 삽화 100퍼센트 복원, 370여 컷 수록 모든 작품에 발표 당시 실린 오리지널 삽화를 100퍼센트 복원하여, 처음 잡지에 연재된 작품 앞에서 느꼈을 감흥을 고스란히 재현했다. 최근 연구 결과 기존 뤼팽 전집들의 번역 저본이 되어준 원서에 실린 삽화들이 오리지널을 베낀 모작들이며 그나마 상당수 삽화가 누락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결정판 아르센 뤼팽 전집』은 아르센 뤼팽 시리즈 전 작품의 최초 지면 연재분과 각종 판본을 집요하게 탐색해, 일일이 삽화를 대조, 확인하고 취합하여 복원하는 지난한 작업의 결과물이다. 30,000매에 달하는 원고와 삽화 370여 컷을 10권 합본형에 담아내어, 21세기에 새로 읽는 고전의 감동을 전한다. 아울러 모든 작품에 「작품 정보」를 덧붙여, 작품 연재 당시 뤼팽 시리즈가 누렸던 세간의 인기와 발행 부수, 삽화가 등의 상세 정보와 작품 해설을 제공한다. #모리스르블랑, #성귀수, #아르센뤼팽, #괴도, #추리활극, #프랑스고전추리소설, #장르소설 수록작 소개 『기암성』(L’Aiguille Creuse)|장편|1908년 누가 먼저 ‘프랑스 제왕의 보물’에 다가갈 것인가? 제브르 백작의 성에 도둑이 들자, 백작의 조카 레몽드는 분연히 일어나 도망가는 침입자에게 총을 쏴 쓰러뜨린다. 하지만 성채를 샅샅이 뒤져도 총에 맞은 사람은 찾을 수 없고, 남은 것은 수수께끼의 마차꾼이 남기고 간 “만약 두목이 죽었다면 그 여자는 각오해야 할 것이다”라는 협박 쪽지뿐이다. 사건에 호기심을 느낀 천재 소년 이지도르 보트를레는 신문기자인 척 경찰을 따라 사건 현장에 잠입해 신기에 가까운 관찰력으로 침입자가 아르센 뤼팽임을 밝혀낸다. 위협을 느낀 뤼팽은 보트를레에게 사건에서 손 떼라는 경고 메시지를 보내는 한편 레몽드를 납치하기에 이른다. 이에 제브르 백작은 셜록 홈스에게 도움 요청 전보를 보낸다. 아르센 뤼팽 시리즈 전체를 통틀어 대중성과 작품성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는 걸작. 『813』(Huit Cent Treize)|장편|1910년 모리스 르블랑을 명실상부 당대 최고의 인기작가 반열에 올려놓은 작품. 뤼팽 전집 중 가장 분량이 많은 소설이기도 하다. 파리에서 백만장자 루돌프 케셀바흐가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이후 사건은 뤼팽이 경험한 일생일대의 극적 모험 중 하나인 ‘813’ 사건으로 걷잡을 수 없이 번져가고, 뤼팽은 ‘L.M.’이라는 수수께끼 같은 이니셜만 드러내는 무자비한 살인마를 상대하게 된다. 「아르센 뤼팽의 어떤 모험」(Une Aventure d’Ars?ne Lupin)|희곡|1911년 뤼팽의 초기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경쾌한 유머가 담긴 희곡. 댕블발에게는 브레브 공작부인에게 돈을 빌려주고는 기한 내에 돈을 갚지 않았다는 이유로 빼앗은 고가의 에메랄드 목걸이가 있다. 오늘 밤 도둑이 들 거라는 예고를 받자 댕블발은 문단속을 한 후 문 열쇠를 딸 마르셀린에게 맡긴다. 뤼팽은 천장 유리를 열고 들어와 목걸이를 훔치는 데 성공하지만, 경찰의 등장으로 탈출로가 막히자 마르셀린에게 접근해 그동안 남몰래 사랑했노라며 거짓 고백을 한다. 「암염소 가죽옷을 입은 사나이」(L’homme ? la peau de bique/A Tragedy in the Forest of Morgues)|단편|1912년 평화로운 일요일의 생니콜라 성당 광장, 커다란 자동차 한 대가 빠른 속도로 돌진해 와 사람들 사이를 쑤시고 다니다 사라진다. 차에는 암염소 가죽옷을 입은 남자가 운전석에 앉아 있고, 그 옆에서 머리가 피투성이인 한 여자가 비명을 지르고 있었다. 여자가 흘린 핏자국을 따라 차를 추적한 사람들은 숲에서 처참하게 부서진 차와 여인의 시신을 발견하고 큰 충격을 받는다. 기이하게도 암염소 가죽옷을 입은 사나이는 이미 흔적 없이 사라져 보이지 않는다. 모리스 르블랑의 세계적인 인기에 힘입어 프랑스에서 출간되기도 전에 영국에 먼저 번역되었던 단편들 중 하나이다. 영국에는 「시체가 널린 숲의 비극」으로 소개되었다. “이보시오, 젊은 친구. 지금 문제는 어떤 표현을 고르느냐가 아니오. 문제는 돌이킬 수 없는 사실, 확고한 사실이 어떠냐이지요. 바로 이런 것 말입니다. 지난 10년 동안 내겐 당신만 한 위력을 가진 상대가 없었소. 가니마르와도 셜록 홈스와도 나는 마치 어린애를 데리고 놀듯 놀았을 뿐이오. 한데 당신에 대해서는 나 자신을 방어하고, 심지어 뒤로 물러설 필요성까지 느끼고 있단 말이오. 좋소이다. 지금 당신과 나의 관계에서 내가 패배자로 되어 있다는 것은 우리 둘 다 잘 알고 있소. 이지도르 보트를레가 아르센 뤼팽을 이겼다는 게 세간의 생각이니까요. 한데 그런 상태를 유지하려던 내 계획이 지금 완전히 뒤엎어진 상태요. 그냥 얌전히 어둠 속에 남겨두려던 것을 당신이 자꾸만 들춰냈기 때문이오. 당신은 그렇게 늘 나를 귀찮게 하고, 내 앞길을 가로막고 있소.” (2권, 『기암성』) “이젠 그녀도 죽었어. 그러니 피에르는 다시 나한테 돌아올 수밖에 없게 된 셈이지. 당연히 내가 정해준 대로 주느비에브와 결혼할 거고! 그러고 나서 그는 대공령을 접수해 통치하게 될 거야! 결국 주인은 나지만 말이야! 아, 유럽……. 유럽이 내 손안에 들어오는 거라고!”다시금 자신감을 회복해 쾌활해진 그는 열에 들뜬 채, 승리를 구가하며 세상을 호령하는 상상의 지휘검(指揮劍)을 뽑아 들고 이리저리 요란하게 휘두르면서 길을 걸어갔다.“뤼팽, 너는 왕이 될 거야! 왕이 될 거라고, 아르센 뤼팽!” (2권, 『813』)
나야, 뭉치 도깨비야
웅진주니어 / 서화숙 글, 이형진 그림 / 2009.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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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주니어
명작,문학
서화숙 글, 이형진 그림
아이들이 학교나 집안에서 겪을 법한 소소한 사건들을 풀어 낸 생활동화부터, 모험과 상상이 숨 쉬는 판타지,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들려주는 전래동화까지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또한 글과 함께 생생한 일러스트가 어우러져 아이들이 보다 친근하게 동화책에 다가갈 수 있도록 돕는다.글의 이해를 돕는 그림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이야기로 많은 사랑을 받은 웅진 그림동화 시리즈가 웅진 작은책마을 시리즈로 새롭게 태어났다. 웅진 작은책마을 시리즈는 글을 일찍 깨친 유아들과 갓 초등학교에 입학한 아이들에게 책 읽기의 즐거움을 전해 주는 창작동화 시리즈로 아이들이 학교나 집안에서 겪을 법한 소소한 사건들을 풀어 낸 생활동화부터 모험과 상상이 숨 쉬는 판타지,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들려주는 전래동화까지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또한 국내 최고의 화가들이 선보이는 그림들은 글과 어우러져 아이들이 보다 친근하게 동화책에 다가갈 수 있도록 돕는다. 그동안 그림책만을 접한 아이들은 웅진 작은책마을 시리즈를 통해 문학의 즐거움과 감동을 새롭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꽃
비룡소 / 브리기테 바움부쉬 기획·글, 이주헌 옮김 / 2001.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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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창작동화
브리기테 바움부쉬 기획·글, 이주헌 옮김
'그림 보는 아이' 시리즈는 총 열여섯 권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자연', '사람의 몸', '동물'. '얼굴' 등 각각의 주제에 대한 그림으로 책을 가득 채워 놓았다. 시대적으로는 언제인지 모를 만큼 오래 전의 그림에서부터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같은 르네상스 시대, 피카소와 같은 현대미술, 심지어 '스누피'와 같은 만화 캐릭터에 이르기까지 걸쳐 있으며, 지역적으로는 동서양을 가리지 않고 함께 실었다. 무엇보다 그림이 무엇인가를 가르치려는 책이 아니라 그저 느끼도록 하는 책이라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주제와 맞는 이미지를 가득 채워놓았을 뿐, 잡다한 설명이 그림을 감상하는 흐름을 방해하지 않도록 애쓴 흔적이 엿보인다. 무엇을 알고 익히려 하기보다는 여유롭게 둘러보며 느끼면 된다. 각 권당 36페이지 정도 밖에 되지 않는 얇은 책이지만, 주제와 관련된 이미지를 감상하는데에는 적절하게 느껴진다. 이탈리아의 미술책 전문 기획사인 안드레아 듀에 사에서 펴낸 것을 번역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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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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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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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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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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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 보면 알지
웅진주니어
15,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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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언제나 다시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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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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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렁뚱땅 피자 배달
5
강아지똥
6
나는 언제나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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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 호텔
8
꽃에 미친 김 군
9
별에게 : 안녕달 그림책
1
흔한남매 과학 탐험대 15 : 바다
주니어김영사
15,120원
2
컵라면은 절대로 불어선 안 돼
3
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공포의 수학 퍼즐 1
4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34
5
빨간내복야코 안 읽으면 완전 위험한 과학책 3
6
고양이 해결사 깜냥 8
7
흔한남매 19
8
의사 어벤저스 23 : 폐 질환, 가슴이 아프다!
9
순재와 키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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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사자 와니니 8
1
내가 없던 어느 밤에
우리학교
12,600원
2
순례 주택
3
오늘의 의뢰: 너만 아는 비밀
4
너에게 들려주는 꿋꿋한 말
5
스티커
6
여름을 한 입 베어 물었더니
7
너에게 들려주는 단단한 말
8
비스킷
9
고백해도 되는 타이밍
10
죽이고 싶은 아이
1
호의에 대하여
김영사
16,920원
2
혼모노 : 성해나 소설집
3
양면의 조개껍데기
4
안녕이라 그랬어
5
향기로운 꽃은 늠름하게 핀다 15 (더블특전판)
6
사카모토 데이즈 22 (더블 특전판)
7
팩트풀니스 (50만 부 뉴에디션)
8
세상은 실제로 어떻게 돌아가는가
9
편안함의 습격
10
서경석의 한국사 한 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