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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아파트 고스트볼 더블X 6개의 예언 붙였다 뗐다 매직 코디 스티커북
서울문화사 / 서울문화사 편집부 (지은이) / 2020.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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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사
유아놀이책
서울문화사 편집부 (지은이)
아스테릭스 17
문학과지성사 / 르네 고시니 글, 알베르 우데르조 그림 | 오영주 옮김 / 2004.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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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과지성사
만화,애니메이션
르네 고시니 글, 알베르 우데르조 그림 | 오영주 옮김
프랑스인 뿐만 아닌 유럽인들의 각별한 애정을 받는 캐릭터, 아스테릭스. 미국의 \'미키 마우스\'가 그들의 문화를 상징한다면, \'아스테릭스\'는 프랑스인들의 민족적 자존심을 상징한다. 유럽적 문화와 역사가 녹아 있는 이 시리즈는 유럽 만화 특유의 언어적 유희와 유머러스한 그림이 생생히 살아 있어, 디즈니 만화는 도저히 흉내낼 수 없는 문화의 깊이가 담겨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작품은 1959년에 처음으로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이래 현재까지도 유럽인들로부터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지만, 유럽 문화에 대한 이해가 없으면 난해할 수도 있는 만화이다. 그러나 이 책을 단순한 만화가 아닌 유럽 문화와 역사의 현장으로 이끄는 인문 교양서로 본다면 태도는 달라질 것이다. 프랑스의 작은 마을 주민들이 카이사르에 맞서 저항하는 흥미진진한 사건들을 그렸으며 하나 하나의 사건들은 늘 유쾌하게 마무리 되어 즐거운 마음으로 읽을 수 있다.
Lost 2 : 변기 속으로 사라지다
봄나무 / 주디스 그린버그 글, 데비 팔렌 외 그림, 이혜선 역 / 2008.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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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무
자연,과학
주디스 그린버그 글, 데비 팔렌 외 그림, 이혜선 역
과학과 상상의 절묘한 만남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전세계 어린이를 사로잡은 『LOST!』 시리즈가 봄나무에서 출간되었다. 이 시리즈는 과학, 그 중에서도 다채로운 생물학 정보와 기발한 상상이 어우러져 마법 같은 과학 여행 속으로 독자들을 초대한다. 짜임새 있는 플롯과 빠른 스토리 전개, 나아가 진드기, 개미, 벼룩, 말벌, 지렁이, 거미 등 미시 세계에서 만난 생물들의 흥미진진한 생태 이야기를 담고 있다.‘과학’과 ‘상상’의 절묘한 만남 전세계 어린이를 사로잡은 과학 동화 시리즈 과학과 상상의 절묘한 만남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전세계 어린이를 사로잡은 《LOST!》 시리즈가 봄나무에서 출간되었다. 《LOST!》 시리즈는 미국 랜덤하우스에서 《마법의 시간여행》에 이어 펴내고 있는 어린이용 과학 동화 시리즈. 국내에서도 널리 읽힌 《마법의 시간여행》에서 ‘역사’와 ‘상상’이 만났다면, 《LOST!》 시리즈에서는 과학, 그 중에서도 다채로운 생물학 정보와 기발한 상상이 어우러져 마법 같은 과학 여행 속으로 독자들을 초대한다. 짜임새 있는 플롯과 빠른 스토리 전개, 나아가 진드기, 개미, 벼룩, 말벌, 지렁이, 거미 등 미시 세계에서 만난 생물들의 흥미진진한 생태 이야기들은 이 시리즈가 왜 수많은 어린이와 교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는지 고개를 끄덕이게 한다. 《LOST!》 과학 동화 시리즈는 재기발랄한 일러스트를 포함한 권당 분량이 100여 쪽 정도로 초등 저학년부터 읽을 수 있다. 그리고 각 4권이 한 세트로서 완성된 이야기 구조를 갖도록 구성되어 있다. 1~4권은 깨알보다 작아진 뒤 집 안팎에서 겪는 미시 세계에서의 모험 이야기라고 할 수 있다. 곧 나올 5~8권은 새 발명품 물방개호를 타고 떠나는 바다 속 과학 탐험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9~12권은 과거로 시간여행을 떠나 태초의 지구와 공룡시대, 빙하기를 탐험하게 되며, 13~16권에서는 삼촌을 구하기 위해 냄새나는 쓰레기 속으로, 뱀이 우글거리는 정글과 동굴 속으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모험을 떠나게 된다. 《LOST!》 시리즈는 현재까지 16권이 나와 있는데, 봄나무에서는 올해 6월까지 매달 4권씩 총 16권을 완간할 예정이다. 책 읽는 재미 가득한 과학 판타지, 자연스럽게 쌓이는 생물학 지식! “……이야기가 너무 재밌어서 자리에서 일어날 수가 없어.”라고 쓴 한 미국 어린이의 서평처럼, 《LOST!》과학 동화 시리즈는 한 권 한 권이 매력적인 판타지 영화를 보듯 박진감이 넘친다. 끊임없이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사건이 계속되면서 매 순간 호기심과 긴장감을 놓을 수 없다. 특히 몸이 작아지면서 겪는 미시 세계의 경험들, 예컨대 어마어마하게 커진 벼룩과 개미, 거미, 진드기들을 만난다든지 털이 자라는 모낭에 빠지는 등의 사건들은 손에 땀을 쥐는 스릴을 만끽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그런가 하면 이 시리즈에는 어린이들이 호기심을 가질 만한, 기상천외한 발명품들이 속속 등장한다. 어떤 사물이든 원하는 만큼 줄일 수 있는 ‘원자 빨대’(1권), 수돗물이 나이아가라 폭포처럼 쏟아지는 욕조에서 앤드류 일행을 안전하게 태우고 다니는 ‘쫀득이 풍선’(2권), 원하는 대로 쭉쭉 늘어나서 마치 스파이더맨처럼 다닐 수 있게 하는 ‘초고탄력 쭉쭉이 고무줄’(3권) 같은 기발한 발명품들은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한껏 자극하여 책 속으로 푹 빠져들게 만든다. 뿐만 아니라 독자들은 발명왕 앤드류의 모험을 따라가는 동안 적잖은 생물학 지식을 익히게 된다. 예를 들어 개털 속을 헤매고 다니는 동안에는 휴지 조각처럼 날리는 각질들을 직접 보거나 개 특유의 냄새를 맡게 되는데, 그러면서 후각 세포가 무엇이며 어떤 원리로 냄새를 맡게 되는지 자세하게 알게 되는 식이다. 이런 식으로 독자들은, 우리가 재채기를 하면 시속 몇 킬로미터의 속도가 나오는지, 개는 정말 냄새만 맡고도 누가 즐거운지 슬픈지 알아낼 수 있는지, 콧속은 왜 끈적거리며 끈적거리지 않으면 냄새를 맡을 수 없는 것인지, 동물의 피부에서는 날마다 어마어마한 양의 각질이 떨어져 나오는데 누가 그 각질을 먹어치우는지, 사람의 속눈썹에도 징그러운 진드기가 사는지, 사람이 벼룩처럼 뛰어오를 수 있다면 몇 미터나 올라갈 수 있는지 알게 된다. 《LOST!》과학 동화 시리즈에 나오는 모든 생물들은 실제로 지구에 살고 있거나 한때 지구에서 산 적이 있는 생물들이다. 대왕오징어처럼 주인공이 바다 속을 탐험할 때 만나는 심해 생물들, 그리고 산호초 사이에서 만나는 온갖 종류의 희귀 물고기들과 그들의 생태 이야기도 도감을 뒤지면 나오는, 과학적으로 검증된 내용들이다. 이렇듯 《LOST!》 시리즈의 지은이는 대사 하나하나, 장면 묘사 하나하나까지 과학적 논리에서 벗어남이 없도록 공을 들였다. 자유분방한 상상의 세계를 다룬 이야기의 구성 역시 과학적 논리에 따라 치밀하게 엮어 놓았음은 물론이다.
흠~흠 공기가 있어요
웅진주니어 / 곽영직.김은하 지음, 최현묵 그림 / 2006.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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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주니어
창작동화
곽영직.김은하 지음, 최현묵 그림
흙, 공기 - 가장 가까이에 있는 자연의 발견 흙과 공기는 물, 불과 함께 가장 가까이 있는 자연이다. 가장 기본이 되는 우리의 환경이다. 하지만 언제나 가까이 있고, 늘 이용하고 있기 때문에 오히려 인식하기 어려운 것들이기도 하다. 이번에 출간된 흙과 공기에 관한 두 책은 먼저 아이들로 하여금 ‘흙’과 ‘공기’를 발견하게 한다. ‘봉숭아 밑에 무엇이 있나요? 작은 풀 아래에 무엇이 있나요?’ 이런 물음을 통해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식물 밑에 있는 흙을 보기 시작한다. 공기는 눈에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입으로 바람을 불어넣어 점점 부풀어오르는 풍선, 통통 튀는 공, 바람과 같이 아이들의 일상적 경험을 제시해 주는 것만으로도 아이들은 분명하게 공기의 존재를 인식하게 된다. 존재의 인식은 새로운 호기심의 출발이 된다. 흙은 뭘까? 공기는 뭘까? - 역할, 과학적 사실, 그리고 우리 마음속에 끼친 영향까지 ‘맞아. 내 발 밑에, 식물이 자라는 곳에 흙이 있었지.’ 하고 흙을 보게 된 아이들은 이제 흙의 중요한 역할과, 흙 자체에 관한 기본적인 사실들에 관해 배우게 된다. 흙은 식물이 자라는 곳이며, 동물들의 보금자리라는 것, 흙은 그릇이나 집을 만드는 재료가 되기도 한다는 것. 또 식물과 동물과 사람까지도 죽으면 흙에 섞여 흙이 된다는 것을 알게 된다. 흙이 도대체 무엇이며 어떤 과정을 거쳐 만들어지는지, 어떤 성질을 가지고 있는지도 알게 된다. 통통 튀는 공과 살랑 부는 바람으로 공기의 느낌을 상기한 아이들은 우리가 공기로 숨을 쉬고 있으며, 식물들은 끊임없이 우리가 필요로 하는 공기를 만들고 있다는 것, 그런가 하면 공기는 우리가 사는 지구를 둘러싸고 있으면서 우리를 위험에 빠뜨릴 수 있는 해로운 빛과 물체들로부터 우리를 지켜주고 있다는 것, 또 공기로 인해 날씨의 변화가 생기고, 공기 덕분에 우리가 소리를 듣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된다. 펼친 면에 소제목이 있고, 소제목 아래에 관련 그림과 내용으로 이루어진 이 책은 얼른 보면 하나 하나가 독립적인 사실들을 이야기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각각의 내용은 서로 연결되어 있다. 그래서 책을 읽다 보면 아이들은 어느새 흙이(공기가) 나와 무슨 관계가 있는지, 우리가 살아가는 데 흙이(공기가) 왜 그렇게도 중요한지 깨닫게 된다. 마지막에 놓인 ‘마음속의 흙’과 ‘마음속의 바람’은 흙과 바람이 인간의 생존은 물론 인간의 정신과 문화와도 불가분의 관계임을 보여 준다. 아이들은 이 책을 통해 흙과 공기에 대해 보다 통합적인 이해를 가지게 됨은 물론, 보다 다양한 시각과 폭넓은 사고로 사물을 대하게 될 것이다. 가장 훌륭한 환경 도서는? 환경 오염의 위험성을 고발하면서 경각심을 일으키고, 환경 보호를 외치는 책들이 많다. 하지만 자연이 가장 자연스럽게 존재하는 모습이 어떤 것인지, 인간은 왜 자연의 일부일 수밖에 없는지를 깨닫는다면 그런 식의 협박은 불필요할 것이다. 이 책은 바로 아이들에게 흙과 공기와 식물과 동물과 인간이 원래 어떤 관계인지를 보여준다. 그 속에서 인간은 너무나 당연하게 자연의 일부임을 아이들은 보게 될 것이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훌륭한 환경 도서이기도 하다. 웅진 ‘똑똑똑 과학그림책’ 시리즈는 지금까지 총 9권이 출간되었다. 그 중 5권은 아이들이 일상적으로 경험하는 현상들-비, 중력, 힘과 운동, 소리, 빛과 색깔-을 과학적 체계 속에서 다시 보게 만드는 작업이었다. (5권은 이며, 중 중력을 다룬 와 소리 현상의 원리를 설명한 가 ‘2003 우수과학도서’로 선정되었다.) 이후 출간된 2권, 는 이번에 출간된 와 함께, 각각 물, 불, 흙, 공기에 관한 정보그림책이다. 흙과 물과 불과 공기는 식물과 동물과 사람과 함께 이 세상을 이루는 것이면서 동시에 모든 생명체가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가장 기본적이고 본질적인 우리의 환경이다. 그러기에, 현상 세계가 흙 물 불 공기로 이루어져 있다는 그리스 철학의 4원소설은 서양 사람들의 기본적인 물질관으로 2천 년을 전해 내려왔으며, 동양에서는 地, 水, 火, 風이 그 자리를 대신했다. 지수화풍은 그 자체가 하나의 사고 체계를 의미하는 용어로, 현대물리학에 의해 쿼크라는 물질의 기본 입자가 발견된 지금도 여전히 우리의 생각을 지배하고 있다. 또한, 사람과 동식물과 흙과 바람과 물을 갈라서 보지 않는 지수화풍의 철학은 심각한 환경문제에 봉착한 오늘날 더욱 되새겨야 할 전통이기도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물의 순환이나 바다, 흙 속에 사는 동물과 같이 부분적으로 관련 내용을 다룬 책들이 간간이 출간되었을 뿐, 흙 물 불 공기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통합적 내용을 다룬 책은 없었다. 언제나 가까이 있지만 너무 당연하기 때문에 그 누구도 설명해 주지 않았던 흙과 물과 불과 공기에 대해 새로운 인식을 제공할 이 책은, 자신과 가족을 넘어서 관심의 영역을 넓혀 가는 5-7세 아이들에게 매우 흥미로운 책이 될 것이다.
풀꽃도 꽃이다 01
해냄 / 조정래 글 / 2016.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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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냄
소설,일반
조정래 글
조정래 장편소설. 손자를 맞이한 후 유아기부터 시작되는 온갖 사교육의 실태를 파악한 작가가 3년간 집중적으로 자료를 조사하고 각급학교와 사교육 현장을 찾아가 관련 종사자를 취재한 후 소설의 틀을 짜 2015년 말부터 본격적으로 집필에 돌입해 펴낸 작품이다. 작가는 이 작품을 통해 전국 680만 초중고생들이 자신의 꿈과 미래를 선택할 기회조차 얻지 못하고 오로지 대학이라는 한 길만 바라보며 달리는 비통한 현재를 진단하고 우리 모두 함께 그려야 할 대한민국의 미래를 제안한다. 모의고사 성적표를 복도 벽에 붙여 학생들에게 위화감과 긴장감을 야기하는 '차별 교육'에 반대해 교장실을 찾아 항의하는 고등학교 교사 강교민은 학생들이 성적에 연연해 행복하지 못한 현실을 고치지 않으면 안 된다고 항변하고, 학생들에게는 성적보다 인간의 가치를 더 소중하게 여기며 살아야 함을 역설한다. 강교민은 학교 내의 폭행사건으로 열린 선도위원회에서 알코올 중독의 아버지와 가난을 이유로 공공연히 학교 폭력을 당하다 결국 폭행 사건에 휘말린 '불량 학생' 배동기를 위해 교감과 생활지도부장을 간곡히 설득해 가까스로 퇴학을 막는다. 한편, 고교 동창 유현우가 긴급히 연락해 만난 자리에서 강교민은 유현우의 아들 지원이 엄마가 없는 곳으로 떠나는 방법은 자살뿐이라는 생각으로 실행에 옮기기 직전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지원과 그 엄마를 만나 상담해 보겠다고 약속하는데….작가의 말_ 세 번째 소망나무는 왜 흔들릴까나는 나 혼자일 뿐이다엄마가 없는 곳으로당신의 소유물이 아니다나는 나야왕따·은따·스따학교폭력의 뿌리나도 사람이다자발적 문화식민지 1더 이상 외면할 수 없는 우리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정글만리』 이후 3년 만에 찾아온, 작가 조정래의 차갑고도 뜨거운 시선 성적보다는 인간의 가치를 더 소중하게 여기며 사는 나라, 대한민국의 미래를 그리는 100년의 약속, 교육을 고민한다! 세계의 급속한 변화 속에서 결코 놓쳐서는 안 되는 장기 프로젝트, 우리 사회의 지향점을 제안하는 조정래 장편소설 분단과 전쟁으로 계속된 삶의 피폐함을 극복하고 입에 풀칠하고 내 자식 거두느라 급급했던 전쟁 세대 이후, ‘배우지 않으면 먹고살기 힘들다’는 위기의식 아래 모두가 ‘자식 공부’를 삶의 최종 목표로 삼고, 교육만을 위해 발버둥 친 지 50여 년, 아버지 세대가 이루지 못한 꿈과 희망을 그 자식들은 결국 해냈을까? 1970년대 후반 하나뿐인 아들의 입대를 지켜보며 자신이 훈련소를 떠날 때 꿈꾸던 통일이 여전히 오지 않은 것을 한탄하던 조정래 작가가 군부 정권의 불법 과외 단속 소식을 들으며 앞으로 손자 시대에는 불법 과외가 없어질 수도 있겠구나 한 기대에 배신당했음을 뼈저리게 체감한 것은 손자를 맞이한 후 유아기부터 시작되는 온갖 사교육의 실태를 파악하면서부터였다. 그 손자가 이제 고등학생이 되었고, 더 이상 현실을 두고 보기만 해서는 안 되겠다고 결심한 작가는 『정글만리』 집필 후 3년간 집중적으로 자료를 조사하고 각급학교와 사교육 현장을 찾아가 관련 종사자를 취재한 후 소설의 틀을 짜 지난해 말부터 본격적으로 집필에 돌입해 원고지 2,212매의 장편소설 『풀꽃도 꽃이다』를 세상에 내놓는다. 더 이상 간과해서는 안 될 무한 경쟁의 각축장 이 소설은 전국 680만 초·중·고생들이 자신의 꿈과 미래를 선택할 기회조차 얻지 못하고 오로지 대학이라는 한길만 바라보며 달리는 비통한 현재를 진단하고 우리 모두 함께 그려야 할 대한민국의 미래를 제안하는 작품이다. 세계 각국이 인공지능의 발달 등으로 과학과 인간의 행복한 조화를 꿈꾸는 이때, 보다 많은 돈과 좀 더 높은 지위만이 여전히 행복의 기준이 되고 있는 우리 사회의 현실은 쓰고도 아리다. 아무도 모르게 피어나는 길가의 잡풀에서도 꽃이 피어나고 그 아름다움을 세상에 알리듯, 작가는 우리 모두가 풀꽃으로 태어나 각기 그 빛을 발하며 삶을 영위해야 함을 강조하기 위해 소설의 제목을 『풀꽃도 꽃이다』로 정했다. 작가는 매끄러운 영어 구사를 위한다는 명목으로 유아기에 시행하는 성형수술부터, 못생기고 못살고 둔하다는 것이 차별의 이유가 될 수도 있는 왕따 문제, 부모의 성적 관리에 짓눌려 가슴속 꿈을 펼쳐내지 못해 벌이는 가출 청소년, ‘사교육의 메카’라 불리는 곳에서 암묵적이고 공공연하게 인정되는 교육 가치관 등등 사회 곳곳을 본격적으로 취재해 마치 현장에 와 있는 듯 우리 내면의 풍경을 생생히 그려낸다. 누구 하나 허투루 포기할 수 없는, 우리는 모두 풀꽃 같은 존재다 무너진 공교육의 실태 속에서도 잡초처럼 꿋꿋이 신념을 지켜가는 고등학교 국어교사 강교민, 대기업 고위직인 남편과 어엿한 대학생 딸, 이제 삶의 목표는 고교생 아들의 대학 진학뿐인 전업주부 김희경, 원어민 영어 회화라는 거대한 시장에서 대어를 낚기 위해 머나먼 한국 땅까지 찾아온 미국인 포먼, 심화되고 있는 학교 폭력의 문제에서 아이와 눈을 맞추고 그 이름을 불러줌으로써 아이가 누군가에게 의미 있는 존재가 되고 있다는 사실을 스스로 알게 해주는 초등학교 교사 이소정 등이 소설 속에서 어른 세대의 가치와 목표를 대표하는 인물들이다. 또한 아빠처럼 대기업 간부가 되기 위해 공부하기보다는 어릴 적부터 관심이 높았던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에 부모와 갈등하는 고교생 최윤섭, 만화가가 되겠다는 자신의 꿈을 이해하지 못하는 엄마에 맞서 가출을 감행해 ‘길 위의 아이’로 위험천만한 하루하루를 버티는 중학생 한동유, 알코올중독인 아버지와 불우한 가정 환경 때문에 왕따를 당하면서도 하루하루 먹고살기 위해
노빈손의 으랏차차 중국 대장정
뜨인돌 / 강영숙 외 지음, 이우일 그림 / 2003.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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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인돌
청소년 역사,인물
강영숙 외 지음, 이우일 그림
에 이은 '노빈손 세계 역사탐험' 시리즈 두 번째 책. 태양이 이글거리는 사막을 헤맸던 노빈손이, 이번엔 진시황 시절의 중국으로 훌쩍 날아가서 고대중국의 역사와 문화를 낱낱이 파헤친다. 여행에 오를 때마다 갖은 고초를 겪었던 노빈손. 이번 여행은 좀 수월하기를 바랐건만, 아뿔사! 불로초의 뒤늦은 약효 덕에 무덤에서 벌떡 되살아난 진시황이 노빈손의 발목을 잡아채고, 자신을 손오공이라고 착각하는 원숭이가 등장해서 시건방을 떤다. 이처럼 흥미진진한 노빈손의 여정을 따라가다 보면, 중국의 역사.지리.문화 등을 자연스레 배우게 된다. 중국의 국기 오성홍기, 핼리혜성을 최초로 발견한 중국인, 소림사의 기원, 화장실이 없었던 자금성 등 중국에 관한 흥미로운 사실들이 페이지마다 가득 실려 있다. 페이지의 여백을 이용해서 '베르사유 궁전과 자금성의 공통점', '중국 사람들이 먹는 갖가지 두부' 등의 짤막상식을 정리해 놓았으며, OX 퀴즈.인터뷰.연대표.각종 화보 등을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는 점도 돋보인다. 고대 중국인들의 삶 속에 숨겨진 다양한 문화들을 엿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풀리지 않는 점괘 사진으로 보는 중국 일 一여덟번째 불가사의, 병마용갱 진시황의 지하 무덤에 빠지다 사마구 할아버지와 함께하는 중국여행 이 二지하무덤의 비밀 진짜 진나라? 엉터리 약장수 이상형의 여인 미스터 호위병 선발대회 자양강장제의 위력 생생 인물탐구 삼 三불로불사의 꿈 양귀비의 정체 복제인간 프로젝트 동남동녀와 불로초 수은으로 만든 강 땅 위로 올라온 배 세계 역사를 바꾼 중국의 4대 발명품 사 四깨어진 액자, 되살아난 한자 벽 속에서 나온 혈서 담을 넘은 부처님 가자, 소림사로 병 속의 새를 꺼내라 생생 한자 나라 중국의 음식문화 속속들이 알아보기 오 五황제가 살던 집, 자금성 그날을 기다리며 죽간에 새긴 편지 중국에서 가장 거대한 용 여의주 마을의 전설 두부로 만리장성 쌓기 마지막 히든카드 벽돌이야 두부야? 황금실로 꿴 용의 구슬 자금성 스토리 육 六엽전에 숨은 이치 천단에서의 의식 부활하는 지하대군단 말숙이 구출 대작전 정의는 마지막에 웃는다 긴가민가 중국 문화 퀴즈 대잔치 후 後의외의 동업자 역사의 향기, 중국 역사 다이제스트 연표
수퍼맘 박현영의 말문이 빵 터지는 어린이 영어 말하기 1
노란우산 / 박현영 지음 / 2013.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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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한자
박현영 지음
말빵 어린이 시리즈. 집과 학교, 가족과 친구 사이에서 일어나는 아이들의 일상생활을 에피소드로 모아 만화로 구성한 ‘어린이 영어 회화책’이다. 실제 생활에서 쓰는 살아 있는 표현들이므로 아이들이 좀더 흥미를 느끼고, 직접 일상에서 적용해볼 수 있기 때문에 영어를 자연스레 습득할 수 있게 도와준다. 어린이들이 주변에서 흔히 겪을 수 있는 생활 회화를 기본을 하여 일상에서 밀접하게 쓰이는 여러 표현을 담아, 학습 후 바로 적용해볼 수 있도록 하였다. 만화로 그려진 각각의 에피소드는 단편으로 구성된 듯 보이지만, 중요한 영어 표현을 지속적으로 반복하면서 온전히 자기 것으로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어린이들은 지속적인 반복, 친숙한 소재들을 통해 지루하지 않게 예습과 복습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이 책을 모두 학습한 후엔 어떤 일상회화에도 어려움 없이 자신의 생각과 의사를 표현해낼 수 있을 것이며, 교내 영어 말하기 대회나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인 NEAT를 준비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lesson 01 I’m in the First Grade lesson 02 Shopping for School lesson 03 I Forgot My Homework! lesson 04 Tom is Absent! lesson 05 Did You Flush? lesson 06 What’s the Weather Like? lesson 07 Go Get the Door! lesson 08 Can You Help Me? lesson 09 Wake Up! lesson 10 Time for Bed! lesson 11 Set the Table lesson 12 Sam is Naughty lesson 13 English Academy lesson 14 I’m Full lesson 15 Who’s Calling? lesson 16 Let’s Make Up lesson 17 I Caught a Cold lesson 18 What Do You Do? lesson 19 I Fell Down lesson 20 I Wash My Hair ‘코 파지마!’, ‘모범생’, ‘술래잡기’ 이런 영어 표현들을 알고 있나요? 《말문이 빵 터지는 어린이 영어 말하기》에는 이러한 일상적인 영어 표현들이 가득합니다. 집과 학교, 가족과 친구 사이에서 일어나는 아이들의 일상생활을 에피소드로 모아 만화로 구성한 ‘어린이 영어 회화책’입니다. 아이들이 가정과 학교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에피소드, 예를 들어 학교에서 쉬는 시간에 놀이하기, 집안 치우기, 선생님과의 대화 등 일반 영어 회화 책에서는 볼 수 없는 아이들만의 표현들로 가득합니다. 실제 생활에서 쓰는 살아 있는 표현들이므로 아이들이 좀더 흥미를 느끼고, 직접 일상에서 적용해볼 수 있기 때문에 영어를 자연스레 습득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시리즈 구성] 책마다 20개의 에피소드를 담았으며, 표현과 단어의 난이도에 따라 1, 2, 3권으로 나누었습니다. 《말빵 어린이 영어 말하기》만 있으면 회화는 물론 NEAT 준비도 문제없어요! 아이들은 정확히 언제쯤 실생활에서 영어를 사용해볼 수 있게 될까요? 대학에 입학하면 그때부터 사용하게 될까요? 아니면 취업한 후에 회사에서? 아닙니다. 지금은 외국과의 높아진 교류만큼이나 일상에서, 혹은 인터넷을 통해서, 심지어는 온라인 게임을 통해서도 세계인들과 활발한 소통을 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이런 흐름에 발맞춰 점차 읽고 듣는 위주의 영어 교육에서 탈피해, 보다 능동적인 '영어 말하기 교육'이 크게 강조되고 있는 것입니다. 영어 교육의 필요성은 날로 중요해지고 있으며, 초등학교에서도 교내 영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하는 등, 학생들의 자유로운 영어표현 능력이 그 어느 때보다 주목받는 시기입니다. 그러나 영어 말하기는 책의 지문을 달달 외우기만 한다고 저절로 길러지는 것이 아닙니다. 풍부한 표현과 정확한 억양 및 발음이 함께 가능해야 합니다. 또한 수동적으로 답을 체크하는 것이 아닌, 질문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야 합니다. 이런 영어 말하기 능력을 학습하기 위해선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표현과 내용을 담은 지문을 통해, 영어를 반복해서 외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하지만 아이들의 생활과 관계없는 지문 및 표현들로는, 아이들의 흥미를 끌거나 집중을 유도하기가 어렵습니다. 이 책은 교사, 학부모들의 이러한 고민을 덜어내고, 영어에 대한 아이들의 관심과 흥미를 더하고자 하는 노력 끝에 탄생한 영어 말하기 교재입니다. 어린이들이 주변에서 흔히 겪을 수 있는 생활 회화를 기본을 하여 일상에서 밀접하게 쓰이는 여러 표현을 담아, 학습 후 바로 적용해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만화로 그려진 각각의 에피소드는 단편으로 구성된 듯 보이지만, 중요한 영어 표현을 지속적으로 반복하면서 온전히 자기 것으로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어린이들은 지속적인 반복, 친숙한 소재들을 통해 지루하지 않게 예습과 복습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영어는 일상적으로 외치고 끊임없이 반복할 때에야 학습이 가능하며 말문이 터지게 됩니다. 이 책을 모두 학습한 후엔 어떤 일상회화에도 어려움 없이 자신의 생각과 의사를 표현해낼 수 있을 것이며, 교내 영어 말하기 대회나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인 NEAT를 준비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더불어 신 나는 리듬의 챈트를 통해 보다 재밌게 어휘를 익힐 수 있습니다. 세이펜이 적용이 되는 교재이므로 어린이들이 직접 지문을 콕콕 찍어가면서 능동적으로 학습하는 즐거움까지 알게 될 것입니다. 책의 특징 * 일상생활 에피소드를 만화로 구성했습니다. : 권마다 20개씩, 모두 3권. 총 60개의 재미있는 만화를 읽다 보면 영어 회화가 쉬워집니다. * 일상에서 많이 쓰는 쉬운 대화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 아이들이 집과 학교, 가족과 친구 사이에서 자주 쓰는 표현들을 담았습니다. * 세이펜으로 실감 나는 원어민 오디오를 들을 수 있습니다. : 세이펜으로 반복해서 들으면서 원어민의 발음을 익히고 말하는 연습을 할 수 있습니다. * 부록 CD-ROM으로 원어민 발음을 익힐 수 있습니다. : CD를 통해 원어민 발음을 익히며 신 나는 챈트로 해당 레슨의 단어 및 숙어를 쉽게 외울 수 있습니다. * 다양한 구성으로 본문 내용을 다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처음 나오는 단어와 숙어, 꼭 필요한 표현을 정리하여 이해를 도왔습니다. : 챕터마다 본문의 내용과 표현을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책의 구성 이 책은 총 20개의 레슨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하나의 레슨에는 6가지 구성이 들어 있습니다. 1. Today's story에서는 만화로 상황에 따른 표현을 익힐 수 있기 때문에, 어린이들이 영어 표현을 파악하고 받아들이는 데 도움을 줍니다. 2. Words & Phrases에선 앞서 읽은 만화의 키워드가 되는 단어와 숙어를 예문과 함께 재미있는 챈트로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3. Comprehension Questions & Answers에서는 질문과 답으로 에피소드의 내용을 잘 이해하고 있는지 스스로 확인해 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4. Conversation Questions을 통해서 질문에 맞게 자신의 상황을 생각해보고, 앞서 배운 영어 표현을 응용하여 자신의 이야기를 직접 쓰고 말해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5. Listening Test에서는 에피소드의 내용에 맞는 알맞은 답을 골라볼 수 있고, 6. Dictation & Speaking에선 받아쓰기로 빈칸을 채워보면서 어떤 어휘가 적합한지 스스로 생각해볼 수 있을 것입니다.
공포의 이빨 상어
시공주니어 / 클레어 루엘린 지음, 윤소영 옮김 / 200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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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
자연,과학
클레어 루엘린 지음, 윤소영 옮김
취학 전후 아이들의 호기심을 충족시켜 주는 어린이 교양서. 영국의 백과사전 및 논픽션 도서 출판사 킹피셔가 출간한 My Best Book 시리즈의 한국어판. 자연 과학, 지구 과학, 세계사 등 다양한 분야의 기초 지식을 담았다. 2004년 3월 1차분 10권이 출간되었다. 혼자서 책을 읽을 줄 아는 아이라면 누구나 재미있게 지식의 세계를 넓혀갈 수 있도록 책을 구성했다. 살아 움직이는 듯한 생생한 그림과 꼼꼼한 관찰의 결과를 그려낸 사실적인 일러스트와 사진은 미적 감각과 정보를 동시에 얻을 수 있다. 또, 어려운 단어에는 '용어 설명'을 덧붙였다. 1권 에서는 공룡의 모습, 먹이, 사냥법 등 공룡의 특징과 다양한 공룡의 종류를, 2권 에서는 우주 왕복성, 인공 위성을 통해 밝혀진 우주의 비밀을, 3권 에서는 곤충의 세계를 생생하게 알려 준다. 4권 은 최초의 사람 네안데르탈 인과 최초의 도시를 다루고 있으며, 5권 에서는 새끼를 낳아 기르는 신비한 고래와 돌고래의 이야기를 담았고, 6권 은 지구를 이루고 있는 광물들에 대해 가르쳐 준다. 7권 는 날씨, 계절, 기후를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으며, 8권 에서는 북극곰, 펭귄, 북극여우 등의 생태를 알려 주며, 9권 에서는 육식 동물인 검치호, 사자, 호랑이, 치타의 특징을 보여 준다. 10권 는 고대 이집트 시대의 신비로운 풍경으로 어린이들을 초대한다. 17권 는 서양의 문을 연 위대한 문명, 고대 그리스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 주는 책이다. 미노아와 미케네 문명, 암흑 시대와 대규모 이주로 이어지는 초기 발전 과정을 보여주고, 도시 국가의 상징인 아테네와 스파르타의 특징, 사상, 발전 등을 담았다.1권 사라진 지구의 지배자 공룡 새끼공룡들 새끼 키우기 떼지어 사는 공룡들 온순한 초식 공룡 사나운 육식 공룡 사냥에 나선 공룡 다 함께 돌격! 목숨 걸고 뛰어라! 사라진 공룡들 땅에 묻힌 거대한 뼈 화석 뼈 조각 맞추기 용어 설명 찾아보기 2권 신나는 우주 탐험 우주선 우주 관측 우리의 태양계 로켓의 힘 달나라 여행 우주 왕복선 우주복 우주에서 일하기 여러 가지 인공 위성 허블 우주 망원경 우주 탐사선 우주 정거장 용어 설명 찾아보기 3권 작지만 큰 세계 벌레 작은 세계 여러 가지 벌레 실을 잣는 거미 사냥하는 거미 붕붕거리는 벌 꿀벌의 일 년 열심히 일하는 개미 바쁜 딱정벌레 나비와 나방 쏜살같이 날아가는 잠자리 밤의 세상 용어 설명 찾아보기 4권 네 발에서 두 발로 인류의 조상 인류, 세상에 나타나다 도구를 만들다 똑바로 서서 걷다 무덤을 만들다 최초의 도구 지혜로운 사람 마지막 빙하기의 생활 그림을 그리다 마지막 빙하기 이후의 생활 농사를 짓다 청동기 시대 철기 시대 문명이 시작되다 우리는 이 모든 것을 어떻게 알까? 용어 설명 찾아보기 5권 바다의 왕 고래 고래와 돌고래 최초의 고래 고래의 세계 돌고래의 세계 바다에서의 생활 고래의 분수공 먹이 사냥 걸러서 먹는 고래 물 속에서의 대화 춤추는 돌고래 새끼고래 위험에 빠진 고래 돌고래와 사람 고래의 연구 용어 설명 찾아보기 6권 지구에 새겨진 역사 화석과 암석 지구의 나이 암석으로 이루어진 지구 아름다운 자연 광물과 결정 광물의 쓰임새 값비싼 돌, 보석 흥미로운 화석 생명의 기록이 담겨 있는 지층 과거를 알려 주는 단서 화석 사냥꾼 화석 연료 채집하기 우주에서 날아온 암석 새로운 사실의 발견 용어설명 찾아보기 7권 생활 속 과학 날씨 날씨란 무엇인가? 날씨와 우리의 생활 시대에 따른 날씨 변화 기후와 계절 태양 에너지 바람이 불 때 물의 세계 여러 가지 구름 전기가 번쩍이는 하늘 온 세상을 뒤덮는 안개 흥미로운 눈의 세계 무서운 날씨 하늘의 경이로운 소 기후 위기 용어설명 찾아보기 8권 얼음 세상의 생명 극지방에 사는 동물 얼어붙은 땅 얼음으로 덮인 세상에서 북극의 동물 남극의 동물 툰드라의 영름 커다란 바다 곰 새하얀 새끼곰 북극여우 얼음으로 덮인 바다 밑 뛰어난 수영 선수들 파도 속에서 나느 새 여러 가지 바다새들 위험에 빠진 극지방 생물 극지방 생물의 보호 용어설명 찾아보기 9권 매서운 사냥꾼 고양이과 동물 커다란 고양이들을 만나 보아요 큰 고양이들의 세계 새끼 기르기 완벽한 사냥꾼 의사 소통 먼 옛날의 큰 고양이과 동물 밀림의 왕 산중의 왕 얼룩무늬의 사냥꾼 비밀스러운 고양이 달리기 챔피언 고양이과 동물 위험에 빠진 큰 고양이과 동물 큰 고양이과 동물의 연구 용어설명 찾아보기 10권 고대 이집트의 비밀 미라 비밀스러운 무덤 이집트의 왕, 파라오 고대 이집트 인 미라 만들기 으스스한 일 장례식 행렬 미라의 무덤 도둑이야! 새로운 무덤 미라와 과학 용어설명 찾아보기 11권 거대한 불꽃 화산 화산이란 무엇인가? 화산속의 모습 화산의 종류 화산 발생 지역 화산 폭발 불의 강 화산 지형 바다 밑 화산 화산에 생긴 호수 큰 화산 폭발 화산 폭발이 끝난 후 화산 지대에 사는 사람들 화산 연구 다른 세계의 화산 용어설명 찾아보기 12권 공포의 이빨 상어 상어를 만나 보아요 상어의 세계 수영 챔피언 새끼 상어 표적을 향하여 무시무시한 입 몸집은 크지만 온순해요 바다 밑의 상어들 빛을 내는 상어 상어의 공격 위험에 빠진 상어 상어의 연구 상어 대비용 장비 상어 관찰 용어설명 찾아보기 13권 바다의 약탈자 해적 해적이란 무엇인가? 해적 항로 해적선 배 위의 생활 해적의 무기 바르바리 해적 남아메리카 북해안 카리브해 해적 아프리카 해안 동양의 해적 여자 해적 숨겨진 보물 게임의 규칙 오늘날의 해적 용어설명 찾아보기 14권 레일 위의 역사 기차 최초의 철도 더 빠른 여행 방법 대륙 횡단 철도 증기 기관차 호화 여행 디젤 기관차 화물 운송 전기 기관차 선로 바꾸기 산악 철도 터널과 다리 고속 열차 도시의 철도 자기 부상 열차 용어설명 찾아보기 15권 밤하늘의 신비 달 마법의 힘을 지닌 달 달 관찰하기 우주 속의 달 달의 위상 변화 일식과 월식 달과 조석 달 탐사 이글 호의 달 착륙 달 위에서 걷기 달 탐사 장비 달 표면의 모습 달의 역사 달의 지도 달 기지 용어설명 찾아보기
강물아 강물아 이야기를 내놓아라
해와나무 / 양태석 지음, 전병준 그림 / 200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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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와나무
명작,문학
양태석 지음, 전병준 그림
우리나라의 유명한 강 여덟 개에 얽힌 옛이야기를 실었다. 두만강, 압록강, 대동강, 임진강, 한강, 금강, 낙동강, 섬진강 등 한국의 대표적인 강의 기본적인 지리 정보를 파악한 뒤, 강에 얽힌 옛이야기를 읽게 된다. 또, 강 주변에 있는 역사 유적을 사진으로 만날 수 있다. 장군총, 광개토대왕비, 수로왕릉, 평양성, 을밀대, 탄금대, 도산서원, 낙화암, 운주사 와불 등 스물다섯 가지 유적에 대한 흥미진진한 역사 지식도 함께 실었다. 실린 이야기들은 착하게 살면 복을 받게 된다는 교훈을 바탕으로 우리 조상들의 지혜와 재치, 순박한 인정이 묻어난다.대동강이란 이름은 고려 시대 이후에 붙은 것인데, 여러 물줄기가 한대 모여 흐른다는 뜻이랍니다. 대동강은 물의 양이 풍부해서 예로부터 수상 교통로로 널리 이용되었어요. 남쪽이 한강을 중심으로 서울이라는 큰 도시가 발달해 있듯이 북쪽에는 대동강을 중심으로 평양이라는 도시가 발달해 있어요. 평양은 옛날 고구려의 수도였기 때문에 고구려 시대의 유물과 유적이 많이 남아 있답니다.-본문 p.59 중에서 두만강에 전해오는 이야기 용바위는 어떻게 생겨났을까? 역사유적 해란강, 동모산 압록강에 전해오는 이야기 압록강 떡보는 아무도 못 말려 역사유적 장군총, 광개토대왕비, 산성하고분군 대동강에 전해오는 이야기 대동강 물길을 바꾼 짚신 장수 역사유적 모란봉, 평양성, 을밀대 임진강에 전해오는 이야기 앞날을 내다본 이율곡의 슬기 역사유적 돌아오지 않는 다리, 화석정, 반구정, 경순왕릉 한강에 전해오는 이야기 이무기에게 먹힐 뻔한 구두쇠 영감 역사유적 도담삼봉, 검룡소, 탄금대 금강에 전해오는 이야기 뱃사공을 사랑한 곰 역사유적 정림사지 석탑과 석불 좌상, 낙화암, 궁남지 낙동강에 전해오는 이야기 거북아 거북아 머리를 내밀어라 역사유적 도산서원, 의암, 수로왕릉 섬진강에 전해오는 이야기 시끌벅적 두꺼비들, 마을을 구하다 역사유적 광한루, 마이산 탑사, 운주사 와불
블루버드 팝업 : 아기 돼지 삼 형제
삼성출판사 / 막시밀리아노 루치니 그림, 김재원 / 2017.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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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출판사
유아놀이책
막시밀리아노 루치니 그림, 김재원
65만부 판매 신화 의 인기 주제 5권이 생생한 팝업으로 다시 태어났다. 플랩을 들추고 손잡이를 잡아당기며 내가 직접 명작 동화를 완성할 수 있으며, 각 이야기의 포인트를 콕콕 집어, 움직이는 입체로 보여주니 명작이 훨씬 쉽고 재미있다. 또한 세계 유명 작가들의 아름다운 일러스트로 화려한 입체로 구현하니 더 환상적이다.팝업의 기준을 높이다! 애니메이션보다 더 재미있는 을 만나 보세요. 65만부 판매 신화 의 인기 주제 5권이 생생한 팝업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플랩을 들추고 손잡이를 잡아당기며 내가 직접 명작 동화를 완성해요. 세계 유명 작가들의 환상적인 그림, 다이나믹한 팝업, 부담 없는 가격까지! 삼박자를 모두 갖춘 을 만나 보세요. 1. 명작이 애니메이션처럼 재밌어진다! 피노키오가 거짓말하면 코가 쑤욱 길어지고, 요정이 지팡이를 휘두르자 꾀죄죄한 신데렐라 옷이 아름다운 드레스로 휘리릭 변해요. 늑대가 바람을 불면 아기 돼지가 휘잉 날아가고, 늑대 배를 가르자 아기 염소들이 팡! 튀어나와요. 라푼젤이 살던 성이 얼마나 높은지 3D 성으로 보여 주세요! 애니메이션 이야기냐고요? 을 열면 펼쳐지는 환상적인 장면들이에요. 각 이야기의 포인트를 콕콕 집어, 움직이는 입체로 보여주니 명작이 훨씬 쉽고 재밌어집니다. 2. 명불허전, 세계 유명 작가의 환상적인 그림! 삼성출판사의 베스트셀러 은 세계 유명 작가들의 아름다운 일러스트로 꾸준히 찬사를 받고 있습니다. 예쁜 그림을 화려한 입체로 구현하니 더 환상적이네요. 팡팡 튀어나오는 팝업 때문에 명작이 새로운 이야기처럼 느낄 거에요. 3. 고퀄리티 팝업북이 단 7,800원! 화려한 수입 팝업북은 2~3만원이 훌쩍 넘어 부담스럽고, 저렴한 팝업북은 너무 단순해서 팝업의 생동감을 주진 못하죠. 은 부담 없는 가격 7,800원에 한 편의 명작이 알차게 담겨 있어요. 팝업북이 비싸다는 선입견은 그만! 오랫동안 유아용 팝업북을 연구해 온 삼성출판사의 노하우를 담은, 가성비 최고의 튼튼하고 알찬 팝업북을 만나 보세요.
나는 아이보다 나를 더 사랑한다
걷는나무 / 신의진 글 / 2009.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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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는나무
소설,일반
신의진 글
"당신도 좋은 엄마 콤플렉스에 빠져 있는지 모른다" 아이가 뒤처질까 봐 전전긍긍하는 엄마들, 아이가 나 없이는 아무것도 못한다고 생각하는 엄마들, 아이가 원하는 모든 것을 해 주고 싶은 엄마들, 아이의 실수를 자신의 실수처럼 받아들이는 엄마들, 자꾸만 우울한 날이 많아지는 엄마들을 위한 심리 치유 에세이. 진정으로 엄마 노릇을 잘하는 사람들은 좋은 엄마가 되어야 한다는 강박 관념이 없다. 그런데 좋은 엄마가 되어야만 한다는 강박 관념으로 ‘좋은 엄마 콤플렉스’에 빠져 자신과 아이 모두를 망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 책은 그처럼 아이보다 더 아픈 엄마들의 대표적인 유형 7가지를 살펴보고 좋은 엄마 콤플렉스에서 벗어나는 법을 제시한다. 또한 80점짜리 부모가 되기 위해 애쓴다, 어떤 일이 있어도 아이를 자랑스러워한다, 당당하게 도와 달라고 말한다 등등 엄마와 아이 모두 행복해지는 길을 가르쳐 준다. chapter1. 아이보다 더 아픈 엄마들 누가 그녀에게 감히 돌을 던지겠는가 아이보다 더 아픈 엄마들 당신도 좋은 엄마 콤플렉스에 빠져 있는지 모른다 부모가 먼저 행복해야만 아이도 행복하다 불행을 견디는 건 최악의 선택이다 ‘희생’이라는 말을 머릿속에서 지워 버려라 아이가 0~3세 때는 그냥 죽었다고 생각하라 절대 아이를 삶의 최우선으로 두지 마라 아이가 보여 주는 놀라운 기적을 놓치지 마라 chapter2. 힘들다고 말하는 당신, 어떤 타입의 부모인가? “어디서 감히~ 무조건 엄마 말만 들어” -자신감 없는 부모 “대체 왜 이래! 누구는 안 힘든 줄 알아?” -마음이 너무 어린 부모 “제발 좀 그만 울어! 돌아 버리겠어” -화를 잘 참지 못하는 부모 “엄마더러 어쩌라고, 네가 알아서 해” -공감을 못하는 부모 “그 정도 규칙쯤은 어겨도 괜찮아” - 원칙을 가볍게 여기는 부모 “애가 좋다는데 애 뜻대로 해 줘야지” -아이를 방치하는 부모 “네가 어떻게 그럴 수가 있어” -성격 장애가 있는 부모 chapter3. 아이를 기르면서 알게 된, 이 전에는 몰랐던 상처들 부모가 가진 ‘마음의 틀’이 아이의 인생을 결정한다 아이를 기르면서 알게 된, 이 전에는 몰랐던 내 상처 행복을 찾는 기초 훈련, 자기 분석법 마음속 상처를 활짝 드러내라 당신의 부모를 객관적으로 바라보라 새로운 사랑법을 배워라 chapter4. 좋은 엄마 콤플렉스, 이렇게 극복하라 1단계- 열등감부터 벗어 던져라 2단계- 스스로를 사랑하라 3단계- 체력을 길러라 4단계- 아이에게 권리를 허하라 5단계- 선생님 노릇까지 하려 들지 마라 6단계- 아빠에게 설 자리를 만들어 주라 7단계- 그 무엇도 두려워하지 마라 chapter5. 나는 아이보다 나를 더 사랑한다 - 행복한 엄마들의 자기 선언 10 1. 80점짜리 부모가 되기 위해 애쓴다 2. 어떤 일이 있어도 아이를 자랑스러워한다 3. 배우자를 100% 이해하려 애쓰지 않는다 4. 먼저 즐거워하고, 나중에 힘들어 한다 5. 배우고, 배우고, 또 배운다 6. 한 발 앞서 우울증을 관리한다 7. 당당하게 도와 달라고 말한다 8. 원칙을 갖되 최대한 융통성을 발휘한다 9. 세상으로 열린 끈을 절대로 놓지 않는다 10. 아이의 반항을 즐긴다 chapter6. 엄마와 아이가 모두 행복해지는 심리학 1. 임신기 엄마들에게 이 시기 부모의 심리 | 적극적으로 자신을 위로하라 | 토하더라도 먹어라 | 우울증에 대비하라 | 베이비 샤워를 열어라 | 아이를 갖기 전에 꼭 체크해야 할 다섯 가지 2. 0~3년차 엄마들에게 이 시기 부모의 심리 | 어떤 일에도 지치지 않는 체력을 길러라 |살림과 재테크는 잠깐 포기하라 | 남편들이여, 아내의 화를 무조건 받아 줘라 |아이 앞에서 ‘일하는 엄마’ 티를 내지 마라 | 집안 대소사에는 적당히 참여하라 | 잘 안 먹고 안 자는 아이 | 낯가리는 아이 | 엄마와 떨어지지 않으려는 아이 | 말 안 듣고 떼 쓰는 아이 3. 4~6년차 엄마들에게 이 시기 부모의 심리 | 아이의 ‘마음 읽기’에 온 힘을 기울여라 | 아이만의 발달 곡선을 파악하라 | 확실하게 주도권을 쥐되 아이가 모르게 하라 | 아빠의 자리를 만들어라 | 성교육, 이때부터 챙겨라 | 생활 습관 들이기가 힘든 아이 | 공격적이고 경쟁적인 아이 4. 초등 저학년 엄마들에게 이 시기 부모의 심리 | 생활 습관 들이기가 최대 과제다 | 공부하기 위한 틀을 만들어 주어라 | 아이의 숙제를 같이 하라 | 아이가 인생을 즐기게 하라 | 아이 친구들의 엄마를 사귀어라 | 너무 힘들면 전문가에게 도움을 받아라 | 공부에 집중하지 못하고 산만한 아이는 이렇게 해라 5. 초등 고학년 엄마들에게 이 시기 부모의 심리 | 공부, 스스로 동기를 찾게 하라 | 아이의 세계를 인정해 주어라 | 직접 혼내기보다 ‘원격 조종’이 효과적이다 | 책임도 못 지면서 반항만 하는 아이는 이렇게 해라 1) 아이보다 더 아픈 엄마들을 위한 심리 치유 에세이 소아정신과 교수인 저자가 아픈 엄마들의 문제를 집중적으로 파고들어 이 책을 내게 된 것은, 그녀 또한 엄마로서 ‘아이보다 더 아픈 엄마들’의 심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그녀도 두 아들을 낳고 기르면서 한 번은 입덧으로, 한 번은 직장과 육아를 병행하는 고달픔으로 각각 무려 7킬로그램이나 빠지는 고통을 견뎌야 했고, 그러다 어느 순간 이혼을 결심했던 적도 있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집중력 장애 등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보이는 큰아이와 최소한 1년 이상 빠른 발달을 보이며 영재 가능성을 보이는 둘째를 한꺼번에 키우면서 이 땅에서 엄마 노릇을 제대로 한다는 게 얼마나 어려운지를 깨달았다. 그래서 그녀는 이 책에 자신이 엄마가 되고 나서 겪어야만 했던 일들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아픈 엄마들을 다독인다. 그러나 그녀는 자신이 그랬듯 이 땅에서 엄마 노릇을 제대로 하려면 아픈 엄마들이 스스로 자신의 상처를 치유하고 ‘엄마와 아이가 모두 행복해지는 길’을 찾을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그래서 아픈 엄마들이 가지고 있는 ‘좋은 엄마 콤플렉스’의 문제점을 낱낱이 파헤치고, 그 해결 방안을 제시한다. 2) 좋은 엄마 콤플렉스가 엄마와 아이 모두를 망치고 있다 초등학생 3명 중 1명이 행동이나 정서에 이상이 있다고 보도될 정도로 마음이 아픈 아이들이 늘고 있다. 이때 아픈 아이들을 치유하려면 우선 그 엄마를 살펴 봐야 한다. 아이보다는 엄마에게 문제가 있을 확률이 80%를 넘기 때문이다. 아픈 엄마 밑에서는 절대 아이가 행복할 수 없다. 그러나 좋은 엄마가 되어야만 한다는 ‘좋은 엄마 콤플렉스’에 빠져 있으면 자신에게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한다. 왜냐하면 자신이 아이를 매우 사랑하고 있으며, 아이를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한다고 믿기 때문이다. 콤플렉스란 소화가 되지 않는 정신적 갈등의 덩어리를 말한다. 건강한 엄마들은 자신에 대한 자긍심이 있기 때문에 ‘무조건 내 탓’이 아니라 ‘네 탓’인 문제도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남편과 시댁, 주위 사람들과 문제가 생기면 능동적으로 풀어 나간다. 그들에겐 좋은 엄마가 되어야만 한다는 강박 관념이 없다. 그럴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 다만 자신이 할 수 있는 만큼 최선을 다해 엄마 노릇을 하려고 할 뿐이다. 하지만 하찮은 존재로 취급당하면서, 그걸 이겨 내지 못하고 열등감에 휩싸인 엄마들은 갈등이 생기면 무조건 자기 탓을 하게 된다. 자신을 사랑하지 못하기 때문에 스스로를 보호하지 못하는 것이다. ‘그건 내 탓이 아니야’라고 말해야 하는 순간에도 그들은 혹시나 내가 잘못해서 그런 것은 아닐까 자꾸만 불안해한다. 사랑 받고 싶고, 당당해지고 싶은 그들은 자신의 채워지지 않는 욕구를 아이를 통해서 채우려고 한다. 그들은 아이가 사랑 받는 것이 곧 자신이 사랑 받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아이를 잘 키우는 좋은 엄마가 되어야만 한다는 강박 관념을 가지게 된다. 아이가 사랑을 많이 받으면 자신도 사랑을 많이 받는 것이기 때문이다. ‘좋은 엄마 콤플렉스’가 위험한 이유는 바로 거기에 있다. 좋은 엄마 콤플렉스는 겉으로는 쉽게 드러나지 않지만 그 파괴력은 굉장하다. 엄마들은 우울과 불안에 빠져 허우적대고, 인형이 되어야만 했던 아이들은 친구 때리기를 즐긴다든가, 학교에 보내지 못할 만큼 충동 조절력이 약하다든가, 불안 증세를 보이는 등의 심각한 정신적 문제를 보인다. 엄마가 되었다고 누구나 엄마 노릇을 제대로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혹시 당신도 좋은 엄마 콤플렉스에 빠져 있는 것은 아닌가. 그렇다면 먼저 당신 내면을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당신 스스로 자신을 얼마나 가치 있게 생각하고 있는지부터 점검해 보아야 한다. 그래야만 왜곡된 모성으로 당신과 사랑하는 아이 모두를 망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3) 힘들다고 말하는 당신은 어떤 타입의 부모인가? 아이를 키우면서 ‘나는 안 그래야지’라고 결심하지만, 그 결심이 무너지는 순간 무의식중에 내뱉게 되는 말이 있다. 바로 그 말들이 당신이 어느 유형의 부모인지 알려 준다. “어디서 감히~ 무조건 엄마 말만 들어” (자신감 없는 부모), “대체 왜 이래! 누구는 안 힘든 줄 알아?” (마음이 너무 어린 부모), “제발 좀 그만 울어! 돌아 버리겠어” (화를 잘 참지 못하는 부모), “엄마더러 어쩌라고, 네가 알아서 해” (공감을 못하는 부모), “그 정도 규칙쯤은 어겨도 괜찮아” (원칙을 가볍게 여기는 부모), “애가 좋다는데 애 뜻대로 해 줘야지” (아이를 방치하는 부모), “네가 어떻게 그럴 수가 있어” (성격 장애가 있는 부모) 저자는 이처럼 엄마 노릇이 힘들다고 말하는 대표적인 타입 7개를 제시하고,각각에 맞는 해결책 또한 제시한다. 4) 행복한 엄마들의 자기 선언 10 1. 80점짜리 부모가 되기 위해 애쓴다 100점짜리 완벽한 부모가 되기 위해 애쓰다 보면 자신이 완벽해지는 만큼 아이 또한 완벽하길 바라게 된다. 자신의 실수를 용납하지 못하는 사람이 어떻게 다른 사람의 실수를 눈감아 줄 수 있겠는가. 그래서 아이가 친구랑 싸웠다는 말만 들어도, 갑자기 서슬이 퍼래지면서 자기 아이가 그랬을 리 없다고 펄쩍 뛰게 된다. 그러므로 아이가 진정으로 행복해지기를 바란다면 100점짜리가 아니라 80점짜리 부모가 되기 위해 애써야 한다. 2. 어떤 일이 있어도 아이를 자랑스러워한다 아이에게 지나치리만큼 엄격한 기준을 들이대는 부모들이 있다. 그들은 아이와 자신을 분리시키지 못하고 아이의 평가가 자신의 평가와 직결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어떠한 상황에서도 부모가 아이를 믿고 응원해 주어야 한다. 부모의 신뢰와 응원 속에서만 아이는 발전할 수 있다. 3. 배우자를 100% 이해하려 애쓰지 않는다 우리는 배우자가 나에게 하는 요구는 말도 안 되는 불합리한 것투성이이고, 내가 배우자에게 요구하는 것은 지극히 상식적인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알고 보면 그 원인은 기대를 너무 많이 한 내 탓이지 결코 배우자 탓이 아니다. 그러므로 때론 왜 그런가, 어떤 게 좋은가, 나를 위해서라면 바꿔라, 나라면 그렇게 안 한다 등등 말로 따지지 말고 그냥 그 사람의 고유한 특성이라고 인정하고 넘어가 주는 것이 필요하다. 4. 먼저 즐거워하고, 나중에 힘들어 한다 아이와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은 생각보다 그리 많지 않다. 그러니 아이가 밥알을 흘리면 짜증 내지 말고 혼자서 숟가락을 쥐고 움직이는 모습을 경이롭게 바라보라. 아이가 떼를 쓸 때는 버릇 잡는다고 혼내려고만 들지 말고, 아이를 번쩍 들고 놀이터에 나가 신나게 놀아라. 5. 배우고, 배우고, 또 배운다 내가 가진 문제가 다른 사람들과 같을 리 만무하다. 내 아이가 다른 사람의 아이와 다르고, 내가 처한 상황이 그들과 똑같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내 문제에 대한 최선의 답은 나만이 알 수 있다. 그러므로 배우고 배우고 또 배워서 어떤 상황이든 “내 해결책(My solution)은 뭐냐면~”이라는 말을 할 수 있어야 한다. 6. 한 발 앞서 우울증을 관리한다 아이들에게 ‘우울한 엄마’처럼 나쁜 환경은 없다. 그리고 우울증은 초기에 관리하지 않으면 나중에 혼자 힘으로는 극복하기 힘들다. 그러므로 우울증은 반드시 초기에 적극적으로 다스려야 하며, 구체적으로는 ‘무조건 밖으로 나가기’ 전략이 효과적이다. 7. 당당하게 도와 달라고 말한다 아이는 결코 혼자 키울 수 없다. 아이는 엄마의 따뜻한 보살핌만큼이나 아빠와 함께 깔깔거리며 뒹굴기를 원한다. 엄마 몰래 사탕을 쥐어 주는 할머니와 할아버지도 원하고, 자기가 말하는 걸 잘 들어주는 삼촌이 있기를 바란다. 그처럼 아이 가까이에 또 다른 세상을 보여 주는 사람이 많을수록 아이는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라난다. 그러니 아이를 위해서라도 당당하고 도와 달라고 말하라. 8. 원칙을 갖되 최대한 융통성을 발휘한다 자신의 신념이 옳다고 생각하는 부모일수록 그것을 아이에게 강요하고 그것에서 벗어나는 행동을 용인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원칙을 전달하되 주입하려고 하지 않으면, 자신 있게 제안하되 강요하려 들지 않으면 오히려 아이는 당신의 원칙에 귀를 기울일 것이다. 9. 세상으로 열린 끈을 절대로 놓지 않는다 언젠가 아이들은 부모의 곁을 떠난다. 그때 당신이 인생의 허전함과 무의미함을 느끼지 않고 자신 있게 ‘나의 인생은 이래’라고 말할 수 있으려면 끊임없이 세상과 연결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10. 아이의 반항을 즐긴다 아이는 원래 부모의 기대를 저버리면서 커가는 존재다. 그러므로 아이가 반항하고 변명할 때는 아이와 같은 수준으로 아옹다옹하지 말고 “어디, 얼마나 컸나 보자” 하고 마음을 넓게 가져 보라.
영치기 영차
웅진주니어 / 임석재 시, 조은희 그림 / 2005.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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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주니어
창작동화
임석재 시, 조은희 그림
임석재의 동시 '영치기 영차'를 그림책으로 만들었다. '영치기 영차 영치기 영차 / 개미 떼가 먹이 물고 / 힘을 합쳐 끄느라고 / 영치기 영차 영치기 영차' 운율감 있게 이어지는 글이 힘차다. 리듬감 있게 그림책을 읽어주는 데 어려움을 느끼는 초보 엄마들도 힘들이지 않고 아이에게 읽어줄 수 있을만한 글이다. 종이에 그린 것이 아니라 오브제를 만들고 그것을 사진으로 찍어 옮긴 그림도 눈에 띈다. 다양한 오브제를 활용하여 가을의 색감과 질감을 그대로 살려냈다. 공들여 만든 작품들이지만 친근하고 정겹다. 책을 접하기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우리 말의 아름다움과 정서를 전해줄 수 있는 그림책이다.
해법 기초계산 F3
천재교육(학습지) / 천재교육(참고서) 편집부 엮음 / 2012.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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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교육(학습지)
학습참고서
천재교육(참고서) 편집부 엮음
열려라! 곤충나라
지성사 / 김정환 글.사진 / 2012.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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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사
자연,과학
김정환 글.사진
생명을 사랑하는 어린이문고 시리즈 1권. 1999년 출간된 <열려라! 곤충나라>를 사진과 편집을 재구성해 펴낸 2012년 개정판이다. 어린이들이 궁금해 하는 곤충에 관한 모든 호기심을 완벽하게 풀어주는 책이다. 직접 만지고 보는 것처럼 생생한 150여 장의 컬러 생태사진을 실어, 경이롭고 아름다운 곤충들의 모습을 보여 준다. 곤충들의 생김새, 한살이, 둥지, 습성 등 어린이들이 알고 싶어 하는 곤충의 생태를 재미있게 설명한다. 어린이들이 직접 묻고 선생님이 대답하는 형식이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추어 흥미롭고 쉽게 해설해 준다. 또한, 여러 편의 생태동화를 들려줌으로써 자연스럽게 곤충과 우리 인간이 살고 있는 지구의 환경에 대해 생각해 보는 기회를 제공한다.이 책을 읽는 어린이들에게 첫째 날 1. 나비는 낮에 다니고, 나방은 밤에 돌아다니는 것이 맞나요? 그리고 나방은 정말 사람에게 해를 끼치나요? | 2. 나비가 흩뿌리는 가루가 눈에 들어가면 시력을 잃는다고 하던데 정말인가요? | 3. 꽃이 화려한 것은 나비를 부르기 위해서라고 하던데요, 그러면 나비도 우리처럼 꽃의 색깔을 구분해서 볼 수 있나요? 그럼 나비는 미운 꽃에는 잘 가지 않나요? | 4. 번데기 속에서 어떻게 나비가 만들어지나요? | 5. 매미, 메뚜기, 잠자리 같은 곤충도 번데기에서 나오나요? | 6. 나비는 몸이 작은데 어떻게 큰 날개를 조정하여 날 수 있지요? | 7. 왜 나방은 불 속으로 뛰어들어 자살하는 것일까요? | 8. 쐐기나방은 단단한 고치를 어떻게 뚫고 밖으로 나올까요? | 9. 나비는 왜 같은 종류인데도 봄에 나오는 것과 가을에 나오는 것이 서로 다르게 생겼어요? | 10. 부전나비는 날개를 접고 앉았을 때에 왜 날개를 비비나요? | 11. 파리 같은 곤충은 어떻게 천장에 거꾸로 매달릴 수 있어요? | 12. 파리가 날아다니는 것을 보면 계속 같은 곳을 빙빙 돌던데 왜 그런가요? | 13. 파리는 무슨 잘못을 했기에 그렇게 손을 싹싹 비는 걸까요? | 14. 바퀴벌레는 왜 밤에만 보이나요? 그리고 밤에 자는 사람을 물기도 하나요? 나 어릴 적엔…… 15. 메뚜기 중에서 콩중이, 팥중이, 풀무치는 모습이 비슷한데 어떻게 구별하나요? | 16. 왜 메뚜기는 잘 뛸까요? | 17. 저는 초등학교 다니는 딸이 있는 학부형인데요, 여름만 되면 말매미가 소란스럽게 울어 댑니다. 갑자기 매미 수가 늘어난 것 같은데, 이유가 있나요? | 18. 매미나 귀뚜라미, 메뚜기들은 여러 가지 소리들을 내는데 어떻게 서로 다른가요? | 19. 연못에서 물 위를 톡톡 뛰어다니는 소금쟁이를 본 적이 있어요. 어떻게 물에 빠지지 않고 물 위를 걸을 수 있나요? | 20. 소금쟁이는 물 위에서 잘 뛰어다니듯이 땅바닥에 내려놓아도 잘 뛰어다닐 수 있나요? | 21. 물자라 암컷 한 마리를 어항에서 키우고 있어요. 책에 암컷이 수컷의 등에 알을 낳는다고 적혀 있던데, 수컷이 없으면 어디에 알을 낳아요? | 22. 물방개를 키우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 23. 닭싸움이나 소싸움처럼 귀뚜라미로도 싸움을 하는 경기가 있다는데 사실인가요? 둘째 날 24. 꿀벌들은 꿀을 발견하면 다른 벌들에게 어떻게 알려 줄까요? | 25. 조그만 꿀벌은 꿀을 따서 어떻게 운반해 하나요? 만화에서는 꿀 담은 양동이를 들고 오던데 정말로 그렇게 옮기나요? | 26. 보통 거미들이 벌 같은 곤충을 잡아먹잖아요. 그런데 왕거미를 잡아먹는 벌을 보았어요. 그 벌은 어떤 벌인가요? | 27. 벌들은 여왕벌을 모시고 살잖아요. 그런데 이 여왕벌이 병들어 죽거나 사고로 죽으면 어떡해요? | 28. 벌들은 어떻게 암컷과 수컷을 구별하나요? | 29. 장수말벌은 왜 꿀벌이나 다른 말벌의 집을 부수고 새끼를 잡아가나요? | 30. 꽃에 모여드는 꿀벌과 꽃등에는 서로 비슷하게 생겼는데 어떻게 다른가요? 생태동화_ 여왕벌의 눈물 31. 개미는 더듬이로 앞을 보나요? | 32. 개미를 보면 자기 몸보다 큰 먹이를 잘 지고 가던데요, 무거운 걸 얼마만큼이나 들 수 있나요? | 33. 개미에게 물린 적이 있는데 원래 개미도 그렇게 사람을 무나요? 아니면 그 개미만 특별한 종류였는지 궁금해요. | 34. 몸 크기가 아주 작은 개미 종류는 여왕개미가 없나요? | 35. 흰개미와 개미는 같은 개미인가요? 혹시 아주 다른 곤충은 아닐까요? | 36. 개미가 없으면 살 수 없는 나비가 있다고 하던데 어떤 나비들인가요? | 37. 불개미라고 해서 빨간빛을 띠는 개미도 있던데요, 이 개미는 보통의 개미나 흰개미와 어떻게 다른가요? | 38. 거미 중에는 독거미가 많다고 하던데 정말인가요? 그리고 독거미에게 물리면 죽게 되나요? | 39. 거미는 어떻게 자기 줄에 걸리지 않고 잘 다닐 수 있지요? | 40. 거미는 공중을 날아다니면서 거미줄을 친다고 하는데요, 날개도 없는데 어떻게 날아다니나요? | 41. 거미줄로 우리가 입는 옷이나 신발을 만들 수 있을까요? | 42. 대벌레는 남자는 없고 여자만 있다는 내용을 책에서 본 적이 있어요. 정말 그런가요? | 43. 하루살이는 정말 하루만 사나요? | 44. 거위벌레는 남자와 여자가 힘을 합쳐 요람을 만드나요? 그리고 요람은 어떻게, 왜 만들어요? | 45. 반딧불이는 알이나 애벌레, 번데기도 빛을 낸다고 하는데 왜 그런가요? 셋째 날 46. 제 동생은 다른 사람보다 모기에 잘 물리거든요, 모기는 어떤 사람을 좋아하나요? | 47. 모기의 침은 아주 가늘던데요, 어떻게 부러지지 않고 사람을 찌를 수 있어요? | 48. 막상 모기에게 물릴 때에는 잘 모르고 있다가 모기가 날아가 버린 후에야 가렵거나 부은 자국을 보고 물린 것을 알게 되잖아요. 왜 모기에게 물릴 때 바로 알지 못할까요? | 49. 모기가 벽에 앉을 때에 보면 뒷다리 한 쌍을 드는 데 이유가 무엇인가요? | 50. 뇌염은 뇌염모기가 옮긴다고 하는데, 뇌염 외에도 곤충이 옮기는 무서운 병이 또 있나요? | 51. 쌍잠자리는 무얼 하는 중이에요? | 52. 잠자리의 눈은 몇 개인가요? | 53. 잠자리나 사마귀의 눈을 들여다보면, 사람의 시선에 따라 눈동자처럼 보이는 검은 점이 움직이는데 그것은 무엇인가요? | 54. 고추잠자리는 왜 가을이 되면 빨갛게 물들까요? | 55. 그냥 잠자리와 조그마한 실잠자리는 어떻게 다른가요? | 56. 사슴벌레 수컷을 보면 뿔이 큰 것도 있고 작은 것도 있는데 왜 그런가요? | 57. 사마귀는 알을 어떻게 낳나요? | 58. 사마귀는 짝짓기 후에 왜 암컷이 수컷을 잡아먹나요? | 59. 정말 사마귀에게 물리면 사마귀가 생기나요? | 60. 왕사마귀와 장수말벌이 싸우게 된다면 누가 이기나요? | 61. 노린재를 잡으니까 구린 냄새가 났어요. 이 냄새는 우리가 뀌는 방귀 냄새와 같은 것인가요? | 62. 저는 시골에 사는데요, 가을이면 집안으로 노린재가 떼로 몰려 들어와 구린 냄새를 마구 풍겨요. 못 오게 할 수 있을까요? 폭탄먼지벌레의 이혼 소동 63. 무당벌레의 등을 보면 빨갛고 검고 해서 무척 화려한데요, 왜 그런가요? | 64. 칠성무당벌레는 여름잠을 잔다고 하는데 정말인가요? 그럼 그냥 무당벌레도 여름잠을 자나요? | 65. 바구미는 왜 코끼리처럼 코가 긴가요? | 66. 딱정벌레가 죽으면 왜 배를 뒤집어요? | 67. 벼룩은 왜 날개가 없나요? 사람 피는 왜 빨아먹는 건가요? 어디 가면 볼 수 있어요? 잘 길들이면 서커스도 시킬 수 있나요? | 68. 장수하늘소가 희귀해진 이유는 무엇인가요? 무당개구리의 착각 69. 곤충은 어떻게 추운 겨울을 지내는 것일까요? | 70. 곤충은 겨울잠을 잘 때 추운 겨울을 어떤 방법으로 견디나요? 너무 추우면 얼어 죽지 않을까요? | 71. 겨울에 활동하는 곤충도 있나요? | 72. 가을에 낳은 알을 인공적으로 따뜻하게 해 주면 겨울에도 부화하여 계속해서 살 수 있을까요? | 73. 남극과 북극에도 곤충이 사나요? | 74. 빛이 비치지 않는 어두운 동굴에도 곤충이 살고 있나요? | 75. 바다에는 왜 곤충이 거의 살지 못할까요? 그럼에도 바다에 사는 곤충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나요? | 76. 곤충은 어떻게 여자와 남자를 구별하나요? | 77. 곤충의 피 속에도 백혈구와 적혈구가 있나요? | 78. 곤충도 색을 구별할 수 있나요? | 79. 날개가 없는 곤충도 있나요? | 80. 가장 진화된 곤충은 무엇인가요? | 81. 허물을 막 벗은 곤충의 몸은 하얗거나 노란 경우가 대부분인데 그 이유가 있나요? | 82. 살충제는 곤충을 어떻게 죽이게 되나요? | 83. 곤충의 몸에서 자라는 버섯은 어떻게 곤충의 몸에 침입해 들어가나요? | 84. 곤충에게도 이빨이 있나요? | 85. 곤충도 잠을 자나요? | 86. 뒤집어 놓으면 톡 하고 튀면서 벌떡 일어나는 곤충이 있는데 그게 뭔가요? | 87. 나뭇가지에 누가 침을 뱉어 놓은 것인 줄 알았는데 그 속에 벌레가 살고 있어요. 무슨 벌레인가요? | 88. 곤충은 알을 낳는다고 하는데 새끼를 낳는 곤충은 없나요? | 89. 곤충에게도 모성애가 있나요? | 90. 아주 무더운 여름에는 곤충들도 피서를 가나요? | 91. 곤충과 벌레는 무엇이 다른가요? 찾아보기매력 넘치는 곤충들과의 유쾌한 만남 열려라! 곤충나라~~ 어릴 적 방학 때면 잠자리채를 들고 산과 들을 누비며 곤충을 쫓아다녔던 추억이 있습니다. 곤충들과 함께 뛰어놀던 그 시절을 그리워하며 곤충박사 김정환 선생님은 오늘도 곤충을 찾아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고 계십니다. 선생님이 어렸을 적엔 주변에서 쉽게 만날 수 있었던 잠자리, 나비, 딱정벌레, 사슴벌레 들을 이젠 숲 깊숙이 구석구석을 찾아 헤매야 만날 수 있게 된 것을 안타깝게 여긴 선생님은, 자연과 그 속에 깃들어 사는 생물, 특히 곤충과의 만남이 쉽지 않은 어린이들을 위해 곤충나라의 문을 활짝 열었습니다. 호기심으로 가득 찬 여러분의 초롱초롱한 눈망울 속에 담긴 궁금증을 시원하게 풀어 주고, 독특하고 멋진 곤충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려 어린이 여러분을 곤충나라로 초대합니다. 자아, 귀를 기울여 보세요. 들리나요? 곤충들이 속삭이는 비밀 이야기가……. 사진과 편집을 재구성한 2012년 개정판 『열려라! 곤충나라』는 ◎ 어린이들이 궁금해 하는 곤충에 관한 모든 호기심을 완벽하게 풀어 줍니다. ◎ 곤충들의 생김새, 한살이, 둥지, 습성 등 어린이들이 알고 싶어 하는 곤충의 생태를 재미있게 설명해 줍니다. ◎ 어린이들이 직접 묻고 선생님이 대답하는 형식이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추어 흥미롭고 쉽게 해설해 줍니다. ◎ 여러 편의 생태동화를 들려줌으로써 자연스럽게 곤충과 우리 인간이 살고 있는 지구의 환경에 대해 생각해 보는 기회를 만들어 줍니다. ◎ 직접 만지고 보는 것처럼 생생한 150여 장의 컬러 생태사진을 실어, 경이롭고 아름다운 곤충들의 모습을 보여 줍니다. ◎ 어린이뿐만 아니라 부모님과 선생님들께도 유익한 참고도서입니다.
나쁜 엄마
좋은책어린이 / 윤수천 글, 이경하 그림 / 2008.04.20
8,000
좋은책어린이
명작,문학
윤수천 글, 이경하 그림
<나쁜 엄마>는 '안 돼.', '하지 마.'라는 부모의 말 속에 담긴 사랑을 깨닫지 못하는 어린 난희가 엄마의 깊은 사랑을 깨닫기까지의 이야기를 담은 창작 동화다. 부모가 자식에게 하는 '안 돼.', '하지 마.'라는 말의 이면에는 '염려와 관심, 아낌의 사랑'이 담겨 있음을 우리 아이들은 알지 못한다. 그런 아이들에게 <나쁜 엄마>는 가족과 자식을 보듬고 지키기 위해서 부모님이 얼마나 노력하고 있는지를 깨닫게 해 준다. '나쁜 엄마', '친엄마가 아니야.'라는 말로 엄마의 마음에 생채기를 냈지만, 난희의 그 마음까지 묵묵히 품어 주는 엄마의 큰 사랑을 주인공 난희가 깨닫게 된 것처럼 <나쁜 엄마>를 읽는 아이들도 그 사랑의 깊이를 느끼게 될 것이다.친엄마 맞아? 글쓰기 시간 슬픈 어린이날 가장 아름다운 것초등학교 3학년 난희는 만날 언니의 옷을 물려입게 하고, 상냥하게 웃어 주거나 함께 놀아 주지도 않는 엄마가 너무 야속하다. 게다가 걸핏하면 수돗물이 끊기는 집에 사는 것까지 모두 엄마의 탓인 것만 같다. 언제나 부스스한 외모에, 비릿한 생선 냄새를 풍기는 엄마가 정말 내 친엄마가 맞을까 의심스럽기까지 하다. 그래서 수업 시간에 부모님을 주제로 쓴 글짓기 공책에 ‘우리 엄마는 나쁜 엄마다.’라고 쓴 글을 보란 듯이 엄마 앞에 내놓았지만, 목각 인형 같은 엄마는 아무런 반응이 없다. 서러워서 울고만 싶은 난희……. 하지만 깁고 기워서 누더기가 된 엄마의 내의, 성한 곳이 없는 주름진 엄마의 손, 열이 나 뜨거운 자기의 이마를 짚어 주던 거친 손의 온기를 느끼게 되면서 난희의 마음속에는 알 수 없는 감정의 파도가 밀려오기 시작하는데……. 엄마의 사랑을 아픈 후회와 함께 깨닫게 된 난희의 이야기! <나쁜 엄마>는 ‘안 돼.’, ‘하지 마.’라는 부모의 말 속에 담긴 사랑을 깨닫지 못하는 어린 난희가 엄마의 깊은 사랑을 깨닫기까지의 이야기를 담은 창작 동화다. 부모가 자식에게 하는 ‘안 돼.’, ‘하지 마.’라는 말의 이면에는 ‘염려와 관심, 아낌의 사랑’이 담겨 있음을 우리 아이들은 알지 못한다. 그런 아이들에게 <나쁜 엄마>는 가족과 자식을 보듬고 지키기 위해서 부모님이 얼마나 노력하고 있는지를 깨닫게 해 준다. ‘나쁜 엄마’, ‘친엄마가 아니야.’라는 말로 엄마의 마음에 생채기를 냈지만, 난희의 그 마음까지 묵묵히 품어 주는 엄마의 큰 사랑을 주인공 난희가 깨닫게 된 것처럼 <나쁜 엄마>를 읽는 아이들도 그 사랑의 깊이를 느끼게 될 것이다.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 시리즈는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의 독서 의욕 신장을 위해 탄생한 창작 동화이다. 이 시대 최고의 동화 작가와 그림 작가들의 작품으로 어린이 독자들에게 재미와 감동, 행복감을 안겨 준다.그날부터 난희는 엄마와 말을 하지 않았어요.엄마가 뭔가 이상함을 눈치 챈 듯했지만, 크게 관심을 두는 것 같진 않았어요. “난희 너 요즘 말도 통 안 하고, 뭐가 못마땅해서 그러니?”엄마가 보다 못했는지 한마디 했어요.난희는 못 들은 척 아무 대꾸도 하지 않았어요.“난희 재요? 엄마가 생선 장사한다고 창피해서 그런대요.”언니가 대답을 했어요.언니의 말에 엄마는 흠칫 놀라는 듯했지만 금세 아무렇지 않은 얼굴로 말했어요.“엄마가 창피해? 그럼 어떡하니? 아빠도 안 계시는데 나라도 움직여야 살지. 생선 장사가 뭐 어때서? 네가 아직 고생을 안 해 봐서 그러는구나.”엄마 목소리엔 화가 잔뜩 묻어 있었어요. ‘아빠만 살아 계셔도…….’하늘나라로 가신 아빠가 야속하고 원망스러웠어요. 게다가 왜 이런 집에 태어났나 하는 생각까지 들면서 눈물이 왈칵 솟았어요. -p. 16~17 중에서
장래 희망이 뭐라고
책읽는곰 / 전은지 지음, 김재희 그림 / 2017.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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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곰
명작,문학
전은지 지음, 김재희 그림
큰곰자리 28권. 수아는 장래 희망에 관한 글짓기를 해 오라는 숙제를 받아 들고 깊은 고민에 빠져 든다. 장래 희망이 없지는 않은데, 발표하기가 영 꺼려지는 까닭이다. 그도 그럴 것이 수아의 장래 희망은 자그마치 성형외과 의사이다. ‘외모 때문에 고통 받는 사람들에게 삶의 희망과 기쁨을 선사하고 싶다’는 거룩하고 갸륵한 의도가 있긴 하지만, 공부를 싫어하고 안 하고 못하는 주제에 성형외과 의사를 운운하기는 아무래도 염치가 없다. 솔직히 친구들의 비웃음과 어른들의 잔소리를 감당할 자신도 없었다. 수아는 비웃음과 잔소리를 피할 수 있는 장래 희망을 찾아서 열심히 머리를 굴려 본다. 선생님이 충고한 대로 좋아하고 잘하는 일도 찾아본다. 하지만 수아가 좋아해서 남보다 잘하는 일이라고는 ‘벌렁 누워서 빈둥거리기’와 ‘슬슬 돌아다니며 이것저것 구경하기’밖에 없다. 수아는 ‘검사 및 발표용’이 아닌 진짜 답을 찾을 수 있을까? 그 답은 수아에게 희망이 되어 줄 수 있을까?끔찍한 숙제 관광버스 기사가 딱 좋아! 장래 희망이 후지면 안 돼? 될 수 있는 게 없잖아! 엄마의 장래 희망은 제다이 기사? 아빠의 장래 희망은 정년퇴직? 그래서 장래 희망이 뭐라고요? 관심도 없는 일을 왜 해? 요리사가 안 되면 미식가라도! 이건 아지잖아! 이제 어떻게 하지? 내 생각이 틀린 거야? 앞날은 아무도 몰라 잘 익은 큼직한 감을 따는 법 장래 희망은 직업이 아니라 희망? 숙제는 나 혼자 하는 게 좋겠어! 내 장래 희망은 성형외과 의사“나는 무엇이 되어야 할까? 뭐라도 될 수 있을까?” 공부를 싫어하고 안 하고 못하는 열두 살 수아의 장래 희망 찾기! 공부를 싫어하고 안 하고 못하는 나도 장래 희망은 있어. 하지만 내 장래 희망을 들으면 친구들은 비웃고 어른들은 잔소리를 퍼부을 게 뻔해. “네가?” “정말?” “그럼 공부 좀 하지.” 하고 말이야. 잘하는 게 없는 아이는 희망도 품으면 안 돼? 현재가 아닌 장래, 절망이 아닌 희망, 나도 이제 품어 볼래! 내일 일은 아무도, 정말 아무도 모르는 거니까. 《천 원은 너무해!》로 많은 어린이들에게 공감과 지지를 받았던 수아가 돌아왔습니다. 수아는 장래 희망에 관한 글짓기를 해 오라는 숙제를 받아 들고 깊은 고민에 빠져 듭니다. 장래 희망이 없지는 않은데, 발표하기가 영 꺼려지는 까닭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수아의 장래 희망은 자그마치 성형외과 의사거든요. ‘외모 때문에 고통 받는 사람들에게 삶의 희망과 기쁨을 선사하고 싶다’는 거룩하고 갸륵한 의도가 있긴 하지만, 글쎄요? 공부를 싫어하고 안 하고 못하는 주제에 성형외과 의사를 운운하기는 아무래도 염치가 없습니다. 솔직히 친구들의 비웃음과 어른들의 잔소리를 감당할 자신도 없고요. 수아는 비웃음과 잔소리를 피할 수 있는 장래 희망을 찾아서 열심히 머리를 굴려 봅니다. 선생님이 충고한 대로 좋아하고 잘하는 일도 찾아보지요. 하지만 수아가 좋아해서 남보다 잘하는 일이라고는 ‘벌렁 누워서 빈둥거리기’와 ‘슬슬 돌아다니며 이것저것 구경하기’밖에 없습니다. 둘 다 장래 희망을 정하는 데는 아무런 보탬이 안 되는 특기랄까요 취미랄까요. 그나마 후자에 가까운 직업으로 관광버스 기사가 있긴 한데, 죽도록 하고 싶지도 않은 일을 하자고 죽도록 싫어하는 시험을 두 번이나 볼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단짝 친구들의 장래 희망을 참고해 볼까도 싶었지만, 이건 뭐 도무지 참고가 되지 않습니다. 지원이는 수아만큼이나 공부를 못하면서도 뻔뻔하게 대학교수가 되겠다고 합니다. 부모님이 간절히 바란다는 이유로 말이지요. 민경이는 이것도 저것도 안 된다고만 합니다. 경찰은 공부를 못해서 안 되고, 패션모델은 몸매가 안 돼서 안 되고, 요리사는 프랑스로 유학 갈 형편이 안 돼서 안 된다나요. 가족들도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엄마는 ‘이다음에 더 늙으면 제다이 기사가 되고 싶다’는 황당한 대답으로 짜증을 돋우고, 아빠는 희망이라는 말을 듣고 절망 가득한 답을 쏟아냅니다. 수아는 이 아수라장 속에서 ‘검사 및 발표용’이 아닌 진짜 답을 찾을 수 있을까요? 그 답은 수아에게 희망이 되어 줄 수 있을까요? 장래 희망은 직업이 아니라 희망! 전은지 작가는 두 아이에게 합리적인 소비를 가르치기 위해 첫 책 《천 원은 너무해!》를 썼다고 고백한 바 있습니다. 교육적인 의도가 다분한 출발이었으나, 아이들과 함께한 일상을 실감나게 글로 옮기다 보니 의도를 넘어선 재미가 생겨났더랬지요. 《장래 희망이 뭐라고》 역시 이 ‘의도를 넘어선 재미’가 수시로 호흡 곤란과 배꼽 실종을 유발하는 책입니다. 하지만 그 웃음 끝에 씁쓸함이 묻어나는 것만은 어쩔 수가 없습니다. 작가가 소리 채집하듯 옮겨 적은 아이들의 말에 지금 아이들의 현실 인식이 고스란히 담긴 까닭입니다. 아이들은 ‘장래 희망을 정할 때는 네 능력뿐 아니라 집안 형편도 고려해야’ 한다며 미리 한계를 짓습니다. ‘좋아하거나 되고 싶은 걸 먼저 정한 다음에, 그게 되기가 너무 어려울 것 같으면 그거랑 비슷한 다른 거로 바꾸면 되지.’라며 적당히 타협하기도 합니다. ‘장래 희망을 후진 거로 정하면 후진 사람이 되겠다는’ 뜻이라며 편견을 드러내기도 하고, ‘실내화를 만들어 팔면 부자가 될 수 있을 테니까’ 실내화 회사 사장이 되겠다며 배금주의적인 면모를 보이기도 합니다. 우리의 주인공 수아는 이런 친구들의 생각과 말에 끊임없이 흔들리면서도 바른 답을 찾아 나갑니다. 주변 어른들도 교사로 또는 반면교사로 도움을 주지만, 그래도 가장 큰 깨우침을 주는 것은 초등학교 1학년인 동생 헌철입니다. 헌철은 어린이 특유의 직언으로 수아가 겹겹이 껴입은 갑옷을 하나하나 벗겨 냅니다. 엄마의 결정적 한 마디가 수아의 가슴에 제대로 가 박힐 수 있도록 말이지요. “장래 희망은 지금 네가 가진 재능이나 능력으로 이룰 수 있는 미래가 아니라, 네가 꿈꾸는 미래야. 나중에 네가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르는데, 왜 지금 네 모습을 기준으로 장래 희망을 정하려는 거야? 장래 희망의 기준은 현재가 아니라 미래야. 미래는 아직 오지도 않았고, 어떻게 될지 알 수도 없어.” 아직 오지 않은 미래를 예단하고, 현재라는 한계 안에 스스로를 가두려 드는 아이들의 가슴에도 이 말이 그대로 가 닿기를 바랍니다.
미나마타의 붉은 바다
우리교육 / 하라다 마사즈미 글, 오애영 옮김 / 199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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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교육
외국창작
하라다 마사즈미 글, 오애영 옮김
‘미나마타’라는 질환 이름을 들어 본 적이 있나요? 미나마타는 일본에 있는 아름다운 바닷가 마을의 이름입니다. 그런데 미나마타의 앞바다가 오염되어 그 바다에서 잡힌 생선 등을 먹고 생긴 병이 바로 미나마타 병입니다. 미나마타 병에 걸리면 말을 잘 못하고, 걷지도 못하며, 심하면 시름시름 앓다가 죽는다고 합니다. 이 책은 일본에서 실제로 있었던 미나마타 병을 소재로, 일본의 의사 선생님이 동화로 쓴 것입니다. 깨끗한 환경이 우리 인간에게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를 가슴으로 느낄 수 있게 해 주는 책입니다.머리글 바다로 뛰어드는 고양이 하얀 귀신 대학 병원 미소 짓는 소녀 어느 날 노래 소리는 사라지고 동생하고 놀고 싶어요 탯줄로 이어진 엄마와 아기 학교에 가고 싶어요 세계 환경 회의 내 아이는 보배 쓰끼노우라의 잔 다르크 마음의 통역 휠체어의 청춘 짝사랑으로 끝나다 존경하는 환경청 장관님께 이시카와 사유리 쇼 미나마타를 널리 알리는 여행 여름 밀감 판촉 여행 인류의 빛 미나마타
삐뽀삐뽀 소방차 출동
미세기 / 스티브 오거너 글, 그림 / 2006.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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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기
유아놀이책
스티브 오거너 글, 그림
소방차의 내부는 어떻게 생겼을까요? 알고 계셨나요? 소방차의 사다리 끝에는, 높은 곳에 올라가서 사람들을 안전하게 구해 내려오도록 돕는 바스켓이 있다는 사실을! 또 소방차 이곳저곳에는 소화기 보관함, 호스 보관함, 장비 보관함이 다 따로따로 있다는 사실을요. 은 빵집 사거리에서 난 화재를 끄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이 직접 소방차의 장비를 점검해 보고, 호스를 사용해 화재를 진압하고, 위기에 처한 아기 고양이를 구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어려운 일이 생겼을 때 사람들을 구하는 사람은 누굴까요? 삐뽀삐뽀 요란하게 사이렌을 울리며 달려가는 소방차 안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은 책을 펼치고, 돌리고, 잡아당기는 동안 구조대원이 되어 볼 수 있는 조작책입니다. 책을 보며 구조 대원이 하는 일, 소방차와 구조선의 내부 구조, 조작법 등을 알 수 있어서 아이들의 호기심을 채우고 흥미를 불러 일으키는 데 효과적입니다.
제로니모의 환상모험 14 (양장)
사파리 / 제로니모 스틸턴 지음, 이현경 옮김 / 2012.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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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리
명작,문학
제로니모 스틸턴 지음, 이현경 옮김
상상과 현실의 세계를 넘나드는 유쾌한 모험, 역사와 지식, 신화와 전설이 총망라되어 있는 교양 모험 판타지 동화이다. 14권에서는 검은 진주 마법사의 음모로부터 판타지 세계를 지켜 줄 일곱 보물을 찾아나선 제로니모의 모험이 펼쳐진다. 우리의 삶을 축소해 놓은 것 같은 위험과 도전의 순간, 흥미진진하고 가슴 따뜻한 경험들이 가득하다.조카 벤저민과 함께 바닷가에 놀러 갔다가 판타지 세계로 가게 된 제로니모. 제로니모는 그곳에서 플로리아 여왕님의 전령에서 검은 진주 마법사로부터 판타지 세계의 보물을 지켜 달라는 요청을 받게 되고, 그렇게 판타지 모험이 시작된다. 제로니모는 검은 진주 마법사의 음모에 맞서기 위해 넓디넓은 판타지 세계 곳곳에 흩어져 살고 있는 수호자들을 찾아간다.아쿠아리아 나라, 천 개의 눈과 천 개의 귀 사막, 무지개 계곡, 뾰족 산봉우리 나라, 크리스털 행성, 꿈의 궁전 그리고 신비의 깊은 바다에서 시험에 들기도 하고 어려움에 처하기도 한다. 하지만 위기와 위험, 어려움 속에서도 용기와 사랑을 잃지 않고 하나씩 하나씩 일곱 보물을 모으고 마침내 황금 목걸이에 일곱 가지 보물을 모두 걸어 판타지 세계의 평화를 지켜 낸다.어린이 독자들은 포기하지 않고 하나씩 황금 목걸이에 걸 보물들을 얻어 나가는 제로니모의 모습에서 목표를 향해 한 걸음 한 걸음 내디디며 조금씩 목표를 이루어 가는 과정, 성취하는 노력과 끈기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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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세움(서울출판클럽) / 박소영 지음 / 2017.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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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세움(서울출판클럽)
취미,실용
박소영 지음
시간이 없어서, 또 마스터를 찾아가기 힘들 때, 혼자서도 쉽게 타로를 볼 수 있는 충실한 지침서이다. 서양식 점성술이 아닌 동양식 9궁을 활용한 유일한 타로 해설서로, 타로의 기초부터 고급 단계까지 친절하게 풀어냈다. 초급, 중급, 고급의 세 단계로 나누어 타로 카드의 기초부터 다양한 카드 점의 배치 방법, 해석법 등을 쉽게 풀어냈다. 따라서 타로를 처음 접하는 사람이라도 차근차근 따라가다 보면 한 장으로 보는 타로 점에서부터 주식운, 부동산운, 시험운, 이사운, 속마음, 인복, 소송운, 적성운, 궁합, 월별 운, 연별 운을 등을 알아볼 수 있다. 타로는 카드를 보는 이가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알맞은 충고를 해주는 친절한 조언자이다. 더욱이 나의 심리를 그대로 반영해 다른 어느 누구보다 자기 자신에 대해 정확히 말해주기 때문에 때로는 가까운 친구나 가족보다도 꼭 맞는 카운슬러라고 할 수 있다. 프롤로그 _ 인생의 친절한 상담자, 타로 초급 _ 연애운과 재물운으로 보는 타로 카드의 해석 1장 메이저 아르카나 0 바보 THE FOOL |Ⅰ 마법사 THE MAGICIAN | Ⅱ 고위 여사제 THE HIGH PRIESTESS | Ⅲ 여왕 THE EMPRESS | Ⅳ 황제 THE EMPEROR | Ⅴ 교황 THE HIEROPHANT | Ⅵ 연인들 THE LOVERS | Ⅶ 전차 THE CHARIOT | Ⅷ 힘 STRENGTH | Ⅸ 은둔자 THE HERMIT | Ⅹ 운명의 수레바퀴 THE WHEEL OF FORTUNE | 타로를 통해 마음을 알고, 사람을 본다 혼자 배운 타로로 내 인생 살짝 훔쳐보기 살아가는 것이 팍팍한 요즘 젊은이들을 일컬어 ‘3포 세대’라고 한다. 취업, 결혼, 출산을 포기한 세대라는 뜻이다. 이렇게 내일에 대한 고민과 걱정이 많은 현대인들은 내가 언제, 어떻게,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에 대한 조언이 절실하다. 그렇다고 궁금한 것이 있을 때마다 타로 마스터를 찾아가기는 힘든 노릇. 게다가 자신의 내밀한 이야기를 타인에게 이야기하는 것 역시 쉽지는 않은 일이다. 이럴 때 스스로 타로 카드를 보고 자신의 선택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면 어떨까?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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