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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랄라 스티커북 : 나의 동물 친구들
애플비 / 애플비 편집부 글.그림 / 2012.05.05
4,800원 ⟶
4,3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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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비
유아놀이책
애플비 편집부 글.그림
랄랄라 스티커북 시리즈.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티커가 150개 이상 들어 있어 스티커를 붙이며 언어와 수 개념 등 여러 가지 지식을 배울 수 있다. 부모와 아이의 상호 작용을 높여 주고, 눈과 손의 협응력, 상상력을 길러준다. 또한, 여러 번 붙였다 떼었다 할 수 있는 무독성 스티커로 제작하였으며, 책모서리를 굴려 아이들에게 안전하게 만들었다.재미 쏙쏙! 생각 쑥쑥! <랄랄라 스티커북>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티커가 150개 이상 들어 있어요. 흥미로운 8가지 주제로 구성되어 있어요. 스티커를 붙이며 언어와 수 개념 등 여러 가지 지식을 배울 수 있어요. 부모와 아이의 상호 작용을 높여 주고, 눈과 손의 협응력, 상상력을 기를 수 있어요. 여러 번 붙였다 떼었다 할 수 있는 무독성 스티커가 6장 들어 있어요. 책모서리를 굴려 아이들에게 안전해요. 나의 동물 친구들 우리와 친근한 강아지, 고양이에서부터 저 말리 남극의 펭귄까지...... 세상에는 귀여는 동물 친구들이 정말 많아요. 언제나 다정한 친구가 되어 주는 동물들을 스티커로 만나 보아요.
심부름은 정말 싫어
사계절 / 강정연 지음, 국지승 그림 / 2011.04.28
10,000원 ⟶
9,000원
(10% off)
사계절
명작,문학
강정연 지음, 국지승 그림
심부름은 정말 싫어 산딸기 시럽이 듬뿍 든 벌꿀 사탕이 슬픈 보보 고민 상담 고민 해결 제자가 된 보보 요리 수업 보보는 대단해!한 아이를 키우려면 한 마을이 필요하다! ‘한 아이를 키우려면 한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다. 그만큼 아이는 온 마을 사람들과 다양한 관계를 형성하고 여러 사건을 접하고, 때에 따라 다른 응대법을 터득하고 배워야 한다는 뜻이다. 마을이라 하면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저마다 다른 성격을 가지고 옹기종기 모여 사는 곳이다. 그런데 현대인들은 마을이 전무한 공간에서 살고 있다. 특히 아파트처럼 공중에 떠 있는 주거공간이 많아서 더욱 부유하는 삶처럼 보인다. 옆집에 누가 사는지 모른 채 살아온 지도 이십여 년이 훌쩍 넘었다. 오롯이 부모와 한둘의 형제로 이뤄진 단출한 가족 구성원으로 살아간다. 그러니 사회성을 배우기 위해 학원을 가야 하고, 놀이를 배우기 위해 축구 교실 같은 델 찾아가야 한다. 또 친구 집에도 사전에 미리 약속을 하고 ‘방문’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 아이들이 책을 통해서나마 마을을 접하고 다양한 경험을 누리기를 바라는 마음에 강정연 작가는 ‘큰꼬리 다람쥐들이 모여 사는 밤나무 숲속마을 이야기’를 썼다. 작년 12월에 출간된 『깜빡해도 괜찮아』(꼬마 다람쥐 두리1)와 『끝내주는 생일 선물』(꼬마 다람쥐 두리2)에, 이번에 출간되는 『심부름은 정말 싫어』(꼬마 다람쥐 두리3), 『아빠가 필요해』(꼬마 다람쥐 두리4), 『가시괴물의 비밀』(꼬마 다람쥐 두리5)을 합하면 ‘꼬마 다람쥐 두리’ 시리즈 총 5권이 완성된다. ‘꼬마 다람쥐 두리’ 시리즈는 밤나무 숲속마을에서 살고 있는 꼬마 다람쥐 두리와 보보, 미미를 중심으로 한 마을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특히 미취학 아이들에게 읽기 책의 첫걸음이 되어 줄 ‘7-8세가 읽는 책 사계절, 웃는 코끼리’ 시리즈로 구성되어 이제 막 사회성과 친구와의 관계 등을 알아 가는 7-8세 아이들에게 한 마을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이야기들을 만화영화 「개구쟁이 스머프」처럼 전해 줄 것이다. 몇 십 년이 넘도록 사랑받아 온 「개구쟁이 스머프」는 파파스머프, 스머페트, 똘똘이, 익살이, 투덜이, 허영이, 욕심이 등 다양한 성격, 직업, 모양새를 가진 캐릭터들이 스머프 마을에서 온갖 다양하고 흥미로운 사건들을 벌인다. 매회 다른 사건이 벌어지는 스머프 마을의 이야기를 흥미롭게 전하듯이 ‘꼬마 다람쥐 두리’ 시리즈도 밤나무 숲속마을의 이야기를 재미나게 들려줄 것이다. 뭐든지 잘 깜빡깜빡하는 두리 엄마 깜빡이 아줌마가 아이들에게 ‘꼭 완벽할 필요는 없다’는 위안을 주는 『깜빡해도 괜찮아』와 온 마을 다람쥐들이 조금씩 자기 재능을 모아 큰머리 할아버지의 생신을 축하해 주는 이야기로 건강한 공동체의 모습을 보여 주는 『끝내주는 생일 선물』에 이어 세 편의 이야기가 덧붙었다. 앞서 출간된 작품에서 밤나무 숲속마을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면 이번에 출간되는 세 권에는 아이들과 어른들의 갈등 문제, 관계 형성, 용기 등에 관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심부름에 대한 아이다운 색다른 해석, 『심부름은 정말 싫어』 아이들은 대부분 심부름을 싫어한다. 개중에 조금 싫어하는 아이들과 아주 싫어하는 아이들이 있을 뿐이다. 작가 역시 어릴 적 심부름을 끔찍이도 싫어했다고 한다. 작가는 ‘어른들이 하기 싫은 일을 시키는 것이 심부름’이라고 정의한다. 그럼 심부름은 정말 무조건 나쁜 것일까? 어른들은 심부름은 나쁜 게 아니라며 아이를 살살 달래는 작품이 교훈적인 작품이라고 할 것이다. 작가는 그것에 반기를 든다. 심부름을 싫어했던 아이가 자기의 잘못을 깨닫고 심부름을 잘하게 되었다는 이야기는 너무 뻔해 싫다는 것이다. 『심부름은 정말 싫어』의 보보는 심부름에 대한 자신의 고찰을 당당히 밝힌다. 심부름을 해야만 먹을 수 있는 ‘산딸기 시럽이 듬뿍 든 벌꿀 사탕’이라면 단호히 먹지 않겠다고 고집을 피우기까지 한다. 먹을 거라면 사족을 못 쓰는 보보가 사탕을 포기할 정도면 보보가 얼마나 심부름을 싫어하는지 알 수 있다. 대신 두리와 함께 심부름을 하지 않고도 ‘산딸기 시럽이 듬뿍 든 벌꿀 사탕’을 먹을 방법을 적극적으로 찾아나선다. 똘똘한 두리가 내놓은 대안은 벌꿀 사탕을 잘 만드는 달콤이 아저씨를 찾아가 사탕 만드는 방법을 직접 배워 만들어 먹는 것이다. 보보는 냉큼 달려가 달콤이 아저씨의 제자를 자청한다. 그래서 달콤이 아저씨는 보보에게 벌꿀을 떠 와라, 별꽃을 따 와라, 시럽을 떠 와라, 하며 이것저것 시킨다. 이때 보보는 너무도 씩씩하게 그 일을 다 한다. 그래서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벌꿀 사탕을 만들어 낸다. 누군가 보보가 결국 심부름을 한 것이 아니냐고 반박할 수도 있다. 하지만 보보는 엄연히 사탕 만들기를 한 것이지, 달콤이 아저씨의 심부름을 한 것이 아니다. 보보는 그렇게 만든 사탕을 마을 다람쥐들에게 나눠 주는 친절까지 베푼다. 어쩌면 심부름이란 보기에 따라 다른 것일 수도 있다. 보보처럼 능동적으로 무언가를 만들기 위해 한 행동이지 심부름은 아니라고 말하는 아이가 분명 있다. 심부름을 아주 싫어하는 아이를 두었다면 한 번쯤 아이와 조곤조곤 얘기를 나눠 보라. 아이 역시도 심부름이 무작정 싫은 것이 아니라 보보처럼 어른들이 하기 싫은 일을 아주 재미난 뭔가를 하는 순간에 시키기 때문에 싫다고 말할지 모른다. 보보는 스스로 심부름이 아니라고 규정한 일에는 아주 적극적이고 하물며 선행까지 베푼다. 자존감 있는 아이의 모습을 보보에게서 발견할 수 있다. 자기 의지가 당당한 보보의 모습이 건강하게 그려진 작품이다.
모자 쓰고 인사해요
보림 / 국립한경대학교 디자인학부 (지은이), 이혜경 (그림) / 2006.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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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림
창작동화
국립한경대학교 디자인학부 (지은이), 이혜경 (그림)
헬로! 나마스떼! 즈드라스부이쩨! 모자와 가면 형태로 된 보드북을 쓰고 놀면서,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간접 체험하는 다문화 역할놀이 그림책 '세계는 내 친구' 시리즈의 첫 번째 책. 우리나라, 몽골, 베트남, 러시아, 네덜란드, 영국, 브라질, 멕시코 등 세계 각국의 전통 모자를 쓰고, 그 나라 사람들처럼 인사를 해 볼 수 있게 꾸몄다. 책을 펼치면 모자 모양의 독특한 형태로 만들어져, 이마 위에 대고 갓, 말가이, 농, 터번 등 세계 여러 나라의 전통 모자를 써 보는 듯한 재미를 준다. 5,6세 아이들의 얼굴 크기를 고려하여 만들었으며 마지막 페이지는 화려한 팝업으로 꾸며 예상치 못한 시각적 즐거움도 선사한다.
열차는 왜 하늘을 날 수 없을까?
아이세움 / 김동광 지음, 최상규 그림 / 2001.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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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세움
자연,과학
김동광 지음, 최상규 그림
초등학교 저학년을 위한 과학개념그림책. 열차가 우주로 날아간다면? 하늘을 나는 것은 모든 사람들의 꿈이자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가장 큰 꿈 중의 하나입니다. 왜 열차는 하늘을 날 수 없을까?라는 엉뚱한 발상에서 출발하여, 아이들이 하늘을 나는데 필요한 구조를 이해하도록 재미있게 설명했습니다.어떻게 하면 하늘을 날 수 있을까? 아주 오랜 옛날부터 사람들은 하늘을 꿈꾸었습니다. 높은 산에 오르고 바다에 배를 띄우게 되었지만, 하늘만은 도달할 수 없었지요. 사람들은 가짜 날개를 만들어 달고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거나, 기구를 이용해 몸을 띄우려고 노력했습니다. 사람이 하늘을 나는 꿈을 꾸면서 비행기를 만들고 무거운 물건을 쉽고 빠르게 나르는 열차도 만들었듯, 사실 이 모든 인공물들은 사람 몸의 확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TV나 망원경은 눈의 연장, 전화기는 귀의 연장이지요. 그리고 인류는 이제 이런 기계를 통해 아득한 우주로 나갈 꿈을 키워 가고 있습니다. 열차가 우주로 날아간다면? 그런 모습에서 볼 수 있듯이, 난다는 것은 모든 사람들의 꿈이자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가장 큰 꿈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이 책은 \"왜 열차는 하늘을 날 수 없을까?\"라는 엉뚱한 발상에서 시작해서 하늘을 날기 위해서 필요한 역학과 구조가 무엇인지 이해하는 길을 열어 줍니다. 또한 이토록 눈부신 기술의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 인류가 어떠한 상상과 노력의 과정을 거쳤는지, 역사적인 사실도 알려 줍니다. 그렇지만 \"어떻게 하면 하늘을 날 수 있을까?\"라는 아이들의 상상력을 열어 주기 위해서, 하늘을 날 수 있는 방법이 고정되어 있지 않다는 것도 함께 보여 줍니다. 아이들은 이 책을 읽으면서 자기 나름대로 하늘을 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생각하고, 이러한 의문에 대한 문제 해결 방법에 대해 고민하게 될 것입니다.
한국사 편지 2
책과함께어린이 / 박은봉 지음, 류동필 그림 / 2009.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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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함께어린이
역사,지리
박은봉 지음, 류동필 그림
300만 부 판매를 기록한, 어린이 역사책의 고전 국정 사회과 교과서 최초로 참고도서 수록! 2002년 초판 발행 후 300만 부가 판매된 . 대중 역사책을 줄곧 써온 역사 연구가 박은봉이 딸에게 꼭 들려주고 싶었던 우리 역사를 담아낸 책으로, 2012년부터 초등학교 5학년 사회 교과서에 참고도서로 수록되었으며, 이것은 국정 사회과 교과서 사상 최초다. 저자 박은봉은 책 곳곳에서 어린이가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기를 바라며 수많은 질문을 던지는데, 이러한 집필 의도대로 는 필자의 주장이나 관점을 강요하지 않는다. 저자는 한국사를 전공한 역사 연구가로서 내용의 전문성을 확보함은 물론, 정확하고 명쾌한 서술 또한 보여준다. 본문과 사진 캡션까지 더하면 권마다 원고지 600~800매가 넘는 방대한 정보를 담고 있는데, 편지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이야기를 읽는 것처럼 술술 읽힌다. 어린이 눈높이와 흥미에 꼭 맞다는 것, 초등학생들이 스스로 읽어갈 수 있다는 점 또한 의 강점. 한국사에서 다루어야 할 중요 주제를 빠짐 없이 망라하면서, 한국사 전체를 관망하는 눈을 갖게 되는 데에 부족함이 없도록 하고자 했다. http://prpub.blog.me/ 책과함께 블로그를 방문하시면 출간된 도서의 정오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1권 우리나라에는 언제부터 사람이 살았을까? 우리나라 구석기 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생겼을까? 신석기 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돌로 만든 도구들 청동기 시대와 최초의 나라, 고조선 우리나라는 고인돌 천국 고조선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고조선의 본래 이름은 조선이다 고조선 다음에는 어떤 나라들이 있었을까? 제천 행사는 왜 했을까? 삼국과 가야의 건국 이야기 가야의 문화 동북아시아를 주름잡은 파워 고구려 광개토 대왕릉비의 수수께끼 세련된 문화의 나라, 백제 무왕과 선화 공주 삼국 문화의 키워드, 불교 일본 아스카 문화에 영향을 미친 삼국의 문화 삼국 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삼국 시대 사람들의 냉장고와 마실 거리 신라는 어떻게 통일을 하였을까? 꽃처럼 아름다운 남자, 화랑 골품의 나라, 신라 신라인의 노래, 향가 신비의 나라, 발해 발해의 길 ▶찾아보기 ▶사진 자료 참고 도록 및 사진 자료 제공 2권 흔들리는 신라와 후삼국 시대 - 청해진 대사, 장보고 왕건과 후삼국 통일 - 도선과 풍수지리설 문벌 귀족의 나라, 고려 - 성종과 최승로, "정치는 유교로 해야……." 거란과의 30년 전쟁 - 윤관과 동북 9성 국제 무역항 벽란도와 코리아 - 개경의 이모저모 불교의 나라, 고려 - 마을을 지켜 주는 수호신, 성황신 고려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 고려장은 고려의 풍습인가? 무신들의 세상 - 묘청의 서경 천도 운동 왕후장상의 씨가 따로 있나? - 양인이 되고 싶었던 노비 평량 농민과 천민들이 몽골과 싸우다 - 임시 수도 강화도 고려 사람들의 마음이 담긴 팔만대장경과 상감 청자 - 조상들의 인쇄술 《삼국사기》와《삼국유사》, 두 역사책에 담긴 서로 다른 뜻 - '동명왕편'과《제왕운기》 공민왕의 개혁 정치 - 물푸레나무 몽둥이로 땅을 빼앗다 목화씨와 화약 - '청산별곡'과 기울어 가는 고려 ▶찾아보기 ▶사진과 그림 제공, 출처 3권 조선은 어떻게 건국되었나? 새 나라의 이름. ‘조선’인가 ‘화령’인가? 새 도읍지 한양 왕이 이사를 자주 다닌 까닭 세종이 한글을 만든 진짜 이유 조선 최고의 과학자, 장영실 관리를 어떻게 뽑았을까? 청백리는 누구? 조선 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조선 시대 어린이들의 생활 성리학의 나라, 조선 이황과 기대승이 주고받은 편지 사림의 등장과 ‘사화’ 성삼문과 신숙주 조선 시대 사람들의 의식주 조선 시대 어린이들의 놀이 조선 시대의 신문과 책 조선 시대 역사 파일, 《조선왕조실록》 조선의 3대 도적 소설《홍길동전》의 수수께끼 임진왜란이 터지다 거북선은 정말 ‘철갑선’이었을까? 청나라의 침입, ‘호란’ 김상헌과 최명길 당쟁은 왜 일어났을까? 뒤주에 갇혀 죽은 사도 세자 울릉도와 독도를 지킨 안용복 조선의 두 네덜란드 사람, 하멜과 박연 ▶찾아보기 4권 정조와 화성 신도시 건설 조선의 무예를 다시 세우다 실학자들의 꿈 “재물은 백성의 피와 땀에서 나오는 것” 변화하는 농촌과 시장 어의가 쓴 요리책 《산가요록》 피어나는 서민 문화 시 쓰는 노비, 이단전 조선 시대 부부의 사랑과 결혼 강정일당과 윤광연 부부의 사랑 김정호와 《대동여지도》 조상들이 만든 여러 가지 지도 일어서는 농민들 홍경래와 정주성 싸움 서학과 동학 왕실의 후원을 받은 개신교 쇄국과 개화의 갈림길 프랑스로 실려 간 조선의 ‘의궤’ 나라의 문을 열다 미국과 맺은 ‘조·미 수호 통상 조약’ ‘3일 천하’로 끝난 갑신정변 군인들의 봉기, ‘임오군란’ 전봉준과 동학 농민 운동 경복궁 습격 사건과 갑오개혁 명성 황후, 그 비극의 죽음 대한제국의 성립 개항 후 달라진 생활 ‘양력’은 언제부터 썼을까? *찾아보기 5권 나라를 빼앗기다 헤이그로 간 세 사람의 특사 나라를 지키려는 몸부림 윤희순과 ‘안사람 의병단’ 만주를 뒤흔든 구국의 총소리 “배운 사람 노릇하기 어려워라!” 이천만 동포여, 일어나거라 기생이 앞장선 독립 만세 독립군의 두 별, 홍범도와 김좌진 조선의용군 부녀 대장, 이화림 방정환과 ‘어린이날’ 김소월과 《진달래꽃》 관동대학살과 연해주 강제 이주 하와이로 간 사진 신부들 근대 역사학의 아버지 신채호 ‘아픔’과 ‘피’의 우리 역사 임시 정부의 밑거름이 된 이봉창과 윤봉길 광복군 OSS 세계를 놀라게 한 조선인들 상하이의 조선인 영화 황제, ‘김염’ 끌려간 젊음과 비굴한 친일파 친일파를 처벌하자! ‘반민 특위’ 해방, 그러나 남북으로 갈린 나라 ‘사회주의’란 무엇인가? 38선을 넘는 김구 제주도 4·3 항쟁 민족을 둘로 가른 전쟁 6·25 두 여중생의 죽음과 ‘소파(SOFA)’ 경제 성장의 빛과 그늘 다문화 가정도 우리 이웃 민주주의를 위하여 월드컵과 민주주의 통일을 위한 만남 통일을 위하여 * 찾아보기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어린이 역사책 한국사 편지! 300만 독자가 선택한 어린이 역사책의 고전《한국사 편지》 국정 사회과 교과서 최초로 참고도서 수록 *《한국사 편지》는 ‘사진과 그림으로 보는 한국사 편지(박은봉 지음, 웅진주니어, 2002년 출간)’를 개정한 것입니다. 2002년 1권이 출간된 이후, 300여만 부 판매된 어린이 역사책의 고전 《한국사 편지》가 2012년 국정 사회 교과서에 참고도서로 수록되었습니다. 교과서 집필진들도 《한국사 편지》의 진가를 알아보고 인정한 것으로, 초등학교 역사 교육에서 《한국사 편지》가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치고 있는지 다시 한 번 증명되었습니다. 《한국사 편지》는 대중 역사책을 줄곧 써온 역사 연구가 박은봉이 딸에게 꼭 들려주고 싶었던 우리 역사를 담아낸 책으로, 우리 어린이들이 당당한 한국인으로 살아가려면 반드시 알아 두어야 할 한국사 이야기가 가득합니다. 엄마와 딸이 함께 만들고 엄마와 딸이 함께 읽는 어린이 역사책의 고전 저자인 엄마 박은봉은 초등학생 딸 세운이와 실제 대화를 나누면서 이 책을 집필하였습니다. 그래서 초등학생 딸이 실제로 했던 질문과 대답이 들어 있습니다. 어린이 눈높이와 흥미에 꼭 맞는 글이 탄생한 이유입니다. 또한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편지글이라는 편안한 형식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어린이든 어른이든 한번 책을 잡으면 자연스럽게 책 속으로 빠져들게 됩니다. 한편 저자는 한국사를 전공한 역사 연구가로서 내용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설명이 아주 정확하고 명쾌합니다. 《한국사 편지》를 읽은 어린이들은 한국사를 ‘아는’ 것에서 멈추지 않고 역사를 ‘생각하는’ 힘이 생깁니다. 저자 박은봉은 책 곳곳에서 어린이가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기를 바라며 수많은 질문을 던지는데, 이로써 어린이 스스로 깨우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집필의 의도대로 《한국사 편지》는 필자의 주장이나 관점을 강요하지 않으면서 전체적으로 균형감 있게 서술되어 있습니다. “언젠가 물었지? 한국사 공부를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냐고. 한국사든 세계사든 역사 공부를 잘하려면 많이 읽고, 깊이 느끼고, 스스로 생각할 줄 알아야 해. 역사책을 제아무리 많이 읽어도 사람 이름이나 사건 연대를 달달 외우는 식으로 읽으면 별 소용이 없어. 왜냐하면 스스로 느끼고 생각하는 과정이 빠졌기 때문이야. 엄마는 이 책에서 수많은 질문을 던져 놓았어. 정답을 가르쳐 주지 않고 말야. 너 스스로 생각해 보고 판단해 보기를 바란단다.” -1권 머리말 한국사 전체의 흐름을 파악하기 쉬운 글을 바탕으로 풍부한 사진과 그림, 시원하고 편안한 디자인으로 생생하게 살아나는 역사 《한국사 편지》는 본문과 사진 캡션까지 더하면 권마다 원고지 600~800매가 넘는 방대한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한국사에서 다루어야 할 주제는 거의 모두 다루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편지’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이야기를 읽는 것처럼 술술 읽힙니다. 또한 권마다 200컷이 넘는 유물·유적지 사진, 그림, 지도 등 볼거리가 풍성합니다. 그러면서도 시원하고 편안하게 편집디자인 되어 있어서, 동화책을 읽을 수 있거나 역사만화를 읽은 어린이라면 누구나 혼자서도 흥미진진하게 읽어갈 수 있습니다. 더할 수 없이 친절한 사진 설명은 《한국사 편지》의 또 다른 매력입니다. 사진 설명이 자세하다보니 박물관이나 답사를 가서 저자에게 직접 설명을 듣는 듯한 생생한 현장감이 전달됩니다.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아파렌시스(루시) 복원 모형 아프리카에서 발견된 사람의 조상 화석을 복원해 놓은 것이야. 발견 당시 유행하던 비틀스의 노래 제목을 따서 ‘루시’라고 이름 붙였어. 약 350만 년 전에 살았던, 키가 120센티미터쯤 되는 여성이란다. 오스트랄로피테쿠스는 ‘남쪽 원숭이’라는 뜻이고, 아파렌시스는 발견 장소인 아파르에서 따온 이름이야. -1권 10쪽 사진 설명 《한국사 편지》 구성과 권별 내용 《한국사 편지》는 모두 5권이며, 저자가 숙고하여 뽑은 72개의 주제로 짜여 있습니다. 정치사, 생활사, 문화사 그리고 인물 들을 다루면서도 한국사 전체 흐름을 파악하기 쉽고, 한국사에서 다루어야 할 중요한 내용을 대부분 망라하고 있습니다. 1권 원시 사회부터 통일 신라와 발해까지 2권 후삼국 시대부터 고려 시대까지 3권 조선 건국부터 조선 후기까지 4권 조선 후기부터 대한제국 성립까지 5권 대한제국부터 남북 화해 시대까지 진화한 《한국사 편지》 개정판에서 이렇게 달라졌습니다. · 최근 유적지를 답사하여 직접 찍은 사진을 추가하였습니다. · 새로 발굴된 유물들로 사진 자료를 보강하였습니다. · 가독성을 더욱 높인 디자인으로 새롭게 구성하였습니다. · 삽화, 캐릭터, 지도 등 모든 그림을 다시 그렸습니다. · 역사 공부에 도움이 되는 한자를 표기하였습니다. · ‘어의가 쓴 요리책’, ‘다문화 가정’ 등 주제의 폭을 넓혔습니다.엄마가 조선 후기는 변화의 시대라고 했지? 당시에 일어난 여러 가지 변화 중에서 특히 눈에 띄는 것은 백성들이 문화와 예술의 주인공으로 등장한 일이란다. 백성이 주인공이 된 문화와 예술을 ‘서민 문화’라고 해. 이전까지의 양반 중심 문화와 구별하는 뜻으로 그렇게 부른단다. 서민 문화가 등장하기 전까지 백성들은 문화와 예술을 즐길 만한 여유가 없었지. 그런데 농업과 상업이 발달하면서 생활에 조금이나마 여유를 갖게 된 백성들은 문화와 예술에 관심을 갖게 되었어. 당시 유행한 서민 문화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판소리, 한글 소설, 탈춤, 민화 등이 있단다. 서민 문화는 양반 문화와 다른 특징을 갖고 있어. 백성들의 생각과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있다는 것, 그리고 잘못된 사회 현실을 꼬집으면서도 우울하거나 절망스럽지 않고 아주 유쾌하다는 거야. 요즘 말로 하면 유머가 넘친다고나 할까. 자, 그럼 서민 문화의 모습을 들여다보자. -4권 본문 64쪽 중에서
생각 깨우기
푸른숲주니어 / 이어령 (지은이), 노인경 (그림) / 2009.01.10
13,000원 ⟶
11,700원
(10% off)
푸른숲주니어
논술,철학
이어령 (지은이), 노인경 (그림)
이어령 선생이 생각하는 '대한민국 어린이들에게 맞는 창조적인 생각법'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재미있게 풀어 낸 시리즈. 어린이들이 하루하루 만나는 모든 지식과 정보에서 생각을 발견하고 넓히고 응용하여, 나만의 창조적인 생각을 낳게 하는 방법들이 재미있고 풍성한 이야기와 철학적인 그림으로 구성했다.생각을 생각하기, 원리로 생각하기, 발명으로 생각하기, 한국말로 생각하기, 한국인으로 생각하기 등 생각의 개념 정리에서부터 생각 응용 방법까지 10권에 나누어 담았다. 옛이야기에서부터 신화, 역사, 인물, 예술과 과학을 넘나드는 이야기를 따라가며 상상력을 펼칠 수 있다.또한 매 권마다 부록으로 '테마별 생각 사전'을 두어 이 책을 읽은 어린이들이 책의 내용을 응용하여 '내 것'으로 만들어 나갈 수 있게 했다. 이어령 선생의 무궁무진한 지적 편력, 사물을 꿰뚫어 보는 예리한 통찰력, 거미줄과도 같은 상상력이 고스란히 담긴 책이다.모차르트는 정말 보통 사람이 도저히 따라갈 수 없는 천재였을까? 음악적 재능이 넘쳐 났던 건 분명한 것 같아. 하지만 모차르트는 여기에 머무르지 않고 모든 일상을 음악에 대한 생각으로 채웠어. 보고 듣고 만지고 걷고 이야기하면서 그 모든 걸 음악으로 바꿔 나갔지. 살리에르가 보기에는 빈둥거리고 노는 것처럼 보였지만, 모차르트는 생각의 힘을 키우는 방법을 달리 했던 것뿐이야. - 1권 본문 중에서마찬가지로 생각에도 집이 필요해. 집이 있어야 생각도 숨을 쉬고, 키를 키우고, 새끼를 낳을 수 있겠지. 그럼, 생각의 집은 무엇으로 지을까? 바로 ‘말’이야. 새가 둥지에 알을 낳아 품고, 짐승이 어두운 굴에서 잠을 자고, 벌레가 풀숲에서 울듯이 생각은 ‘말’이라는 집 속에서 알을 낳아 품고, 잠을 자고, 예쁜 소리로 울지. 말은 우리 생각이 살고 있는 집이야. - 4권 본문 중에서
전쟁은 왜 일어날까
다섯수레 / 질 페로 지음, 세르쥬 블로슈 그림, 박동혁 옮김 / 1995.05.03
7,000원 ⟶
6,300원
(10% off)
다섯수레
자연,과학
질 페로 지음, 세르쥬 블로슈 그림, 박동혁 옮김
'세상을 배우는 작은 책' 시리즈는 모두 열다섯 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초등학교에 다니는 아이들이 세상의 여러 가지 일들에 대해 가지고 있는 질문에 '쉽게' 대답해 준다. 전쟁은 아이들과 관계 없는 주제라 생각하는 어른들도 있지만, 사실상 어린이 책에서도 전쟁과 관련된 주제는 끊임없이 등장한다. 아이들도 나름대로 전쟁에 대한 의견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이 책은 전쟁에 대한 결론을 내리기에 앞서 대화를 통하여,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의견을 먼저 끌어낸다. 또한 어른들에게도 무거운 주제이기 쉬운 전쟁에 대해 오히려 어른들이 놓치기 쉬운 문제들, '전쟁은 왜 일어날까', '인류는 언제부터 전쟁을 했을까', '문명인들인 독일 국민들이 왜 히틀러를 위해 싸웠을까', '왜 군인들은 웃으면서 전쟁터에 나갈까', '전쟁은 앞으로도 일어날까' 등을 친절히 설명한다.전쟁을 하면 안돼요. 그러나 가끔 할 필요는 있어요 왜 사람들은 전쟁을 하도록 내버려둘까요? 독일 국민들은 왜 히틀러를 위해 싸웠을까요? 자기 나라를 지키는 것을 옳아요. 자기 나라란 어떤 나라죠? 우리는 정말로 전쟁을 싫어하나요? 전쟁은 앞으로도 일어날까요? 시리즈는 초등학교에 다니는 어린이들이 이 세상에 대해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 의문을 쉽게 알 수 있도록 설명해 주고 생각의 폭을 넓혀주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자연이나 사회, 환경이나 이웃이야기를 담은 책으로 철학적 사고를 키우는데 기초가 될 것입니다. 시리즈는 프랑스 쐬이유 조네스 출판사가 선보인 『페티 포인트』시리즈 가운데 우리 어린이들의 감각과 정서에 맞는 내용을 선별하여 펴냈습니다. 어린이들이 궁금해하는 보편적인 내용을 우리나라 안에서도 개발하여 시리즈를 꾸준히 쌓아 나가고 있습니다.
까마귀네 빵집
고슴도치 / 가코 사토시 글 그림, 아기장수의 날개 옮김 / 2002.11.20
12,000
고슴도치
그림책
가코 사토시 글 그림, 아기장수의 날개 옮김
깊은 산 옹달샘 숲 까마귀 빵집에 귀여운 아기 새 네 마리가 태어났다. 그런데 이 아기 까마귀들의 색깔은 까맣지가 않고 저마다 다르다. 까마귀 아저씨와 아줌마는 아기 새의 색깔에 따라, 초콜릿, 토마토, 레몬, 흰떡이라는 이름을 지어준다. 그런데, 까마귀 부부는 새끼를 돌보느라, 어쩔 수 없이 빵을 태우게 된다. 탄 빵은 아이들의 간식이 되고, 동네 까마귀들은 생전 처음 맛보는 탄 빵이 신기하다. 그 결과 빵집은 대성황을 이룬다. 까마귀 가족들은 동네 사람들의 요청대로 신기한 빵을 매일매일 구워낸다. 1973년 일본에서 처음 발표된 이래, 지금까지 꾸준히 사랑받는 어린이 그림책이다. 경쾌한 스토리와 그림, 어린이다운 기발한 발상이 돋보인다. 작은 소동이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과정이 재미있다. 특히, 까마귀네 빵집에서 만들어내는 여우빵, 타조빵, 가면빵, 딸기빵 등 신기한 빵들이 시선을 끈다.어느 나라에도 뒤지지 않을 만큼 풍부한 그림책 문화를 갖고 있는 일본에서도 은 가장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그림책으로 손꼽히는 스터디셀러이자, 30년이 지난 지금도 베스트셀러의 자리에서 빠지지 않는다. 줄거리는 매우 간단하다. 색색의 네 마리 새끼들을 돌보느라 바쁜 까마귀 부부는 어쩔 수 없이 빵을 자주 태우게 된다. 그런데 그 탄 빵은 불이 난 것과 연결이 되어 마을에 큰 소동을 불러일으키고, 구경하러 몰려든 까마귀들 덕에 오히려 빵집은 큰 성공을 거두게 된다. 이처럼 엉뚱하게 전환되고 어처구니없게 과장되는 독특한 이야기 전개는 독자들로 하여금 정말로 천진스러운 미소를 짓게 만든다. 또한 아이들에게 큰 기쁨을 주는 신기하고 다채로운 빵들의 모습을 보다보면, 아이들의 세계 속에 들어가 있다는 느낌을 갖게 한다. 은 너무나 재미있어서 자꾸자꾸 읽고 싶어지고, 읽는 동안 기쁘고 행복해지며, 그래서 오래오래 기억되는 그림책이다. 지은이 가코 사토시는 1926년에 태어났으며, 동경대학교 공학부를 졸업하였다. 공학박사로 민간연구소에 일하면서도 도시빈민을 위한 활동과 어린이를 위한 문화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특히 대학시절 연극부 경험을 살린 종이연극 제작과, 과학기술 부문의 전문지식을 이용한 마술램프 만들기와 같은 아이들이 함께 하는 활동을 통하여, 아이들을 보다 잘 이해하게 되었고 아이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다고 한다. 1973년에 발표된 은 이러한 경험이 낳은 성과물로, 아이들이 정말로 재미있어 하고 즐거워하는 그림책 이야기 구조의 전형을 보여주는 뛰어난 작품이다.아기 까마귀들이어찌나 시끄럽게 장난을 치고 졸라대던지아저씨와 아줌마는정신을 차릴 수 없을 만큼언제나 바쁘고 일을 해야만 했어.그래서 팔고 남은 딱딱한 빵이나 반쯤 탄 빵들은언제나 아기 까마귀들의 간식이 되었지.냠냠 쩝쩝,네 마리 아기 까마귀가 맛있게 간식을 먹고 있는데다른 새끼 까마귀들이 다가와 말을 걸었어."초콜릿과 레몬이는 언제나 이상하게 생긴 빵만 먹는다니까!""그래, 이 빵은 세상에서 우리 아빠 말고는아무도 구울 수 없는 귀한 빵이야.얼마나 맛있는데!""에이, 진짜야? 정말 맛있어?""그렇다니까! 못 믿겠으면 이거 조금 먹어 봐."그래서 먹어 보니 약간 씁쓰름하면서도 고소한 맛이신기하게 느껴졌어.-본문 중에서
이름 짓기 좋아하는 할머니
보물창고 / 신시아 라일런트 (지은이), 캐드린 브라운 (그림), 신형건 (옮긴이) / 200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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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창고
창작동화
신시아 라일런트 (지은이), 캐드린 브라운 (그림), 신형건 (옮긴이)
친구들이 모두 세상을 떠나 홀로 남겨진 할머니는 자기보다 더 오래 살 수 있는 것들에게만 이름을 지어주는 일로 외로움을 달랜다. 집에게는 프랭클린이라는 이름을, 침대에는 로잰느라는 이름을, 낡은 자가용에는 배치라는 이름을 지어준 할머니에게 어느 날 순둥이 갈색 강아지가 나타난다. 상실의 아픔을 아는, 인생의 황혼을 맞이하고 있는 할머니는 자신을 버려두고 떠날 수 있는 관계가 두렵다. 젊을 때는 그런 이별을 극복할 만한 열정과 기운이 있지만, 죽음의 영역에 한쪽 발을 두고 있는 할머니에게는 회복할만한 힘이 없다. 이별에는 어떤 인간도 결코 태연할 수 없다. 그럼에도, 할머니는 결국 자신의 집을 찾아온 강아지를 외면할 수 없다. 어쩌면 아이들이 이해하기 힘든, 황혼의 외로움과 두려움을 넘치지 않게 그려냈다. , 의 신시아 라일런트가 글을 썼다. 다소 어두울 수 있는 분위기를 맑고 경쾌한 수채화로 표현했다.
아스테릭스 12
문학과지성사 / 르네 고시니, 알베르 우데르조 지음 / 2003.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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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과지성사
만화,애니메이션
르네 고시니, 알베르 우데르조 지음
아스테릭스는 프랑스를 대표할 만한 만화로서 프랑스인들의 민족적 자부심과 그들만의 기질과 감각적 유머를 드러내주는 고전적인 만화 작품 시리즈이다. 프랑스 만화계의 두 거장 르네 고시니의 쾌활한 사실주의 기법과 알베르 우데르조의 유머러스한 그래픽 테크닉이 이 만화 시리즈를 성공시켰다. 작지만 영민한 골족(옛날의 프랑스 지역) 전사 아스테릭스와 어떤 모험이든 그와 함께 동행하는 아스테릭스의 단짝 오벨리스(힘이 장사인 그는 고인돌을 거래하는 일을 한다)가 모험의 주인공. 이들 주위로 용감하고 다혈질이지만 어이없게도 내일이면 하늘이 머리 위로 무너지리라는 걱정에 시달리는 용맹한 부족장 아브라라쿠르식스, 마법의 물약을 제조하여 주인공들의 힘을 북돋워주는 제사장 파노라믹스, 음유 시인 아쉬랑스투릭스, 그리고 강아지 이데픽스 등 개성적이고 상징적인 등장인물들이 골족의 대로마제국 투쟁기를 이끌어나간다. 이 만화 시리즈의 모험담은 전세계적으로 2억 8천만 부 이상 팔리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우고 있다. 1961년부터 지금까지 모두 31권으로 출간되어 전세계 42개국으로 번역된 아스테릭스 시리즈는 단순히 ‘로마’라는 제국주의에 대한 저항과 풍자만으로 한정되어 독자들에게 교훈을 주고 있는 것이 아니라, 어느 시대에서든 거대한 권력과 그 제국주의적 행위에 대한 대항적.상징적 대안으로서의 해학과 풍자로써 소수와 다양성의 소중한 의미를 탁월하게 형상화하고 있는 수준 높은 고전적인 작품으로 자리잡고 있다.
조각 조각 스티커 아트북 : 탈것
싸이프레스 / 싸이프레스 콘텐츠기획팀 지음 / 2017.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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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프레스
유아놀이책
싸이프레스 콘텐츠기획팀 지음
어른들을 사로잡은 베스트셀러 의 아동용. 아이가 스티커를 떼어 바탕지에 있는 도형 모양에 맞게 스티커를 붙이면 멋진 탈것이 완성된다. 경찰차, 헬리콥터, 굴착기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탈것으로 구성되어 있다. 별다른 도구 없이 손으로 스티커를 떼어내 붙이기만 하면 그림이 완성되며, 번호에 맞추어 스티커를 붙이면 집중력과 주의력은 물론이고 탐구력, 관찰력, 표현력이 향상된다.*조각 조각 스티커 아트북, 이래서 좋아요! *조각 조각 스티커 아트북, 이렇게 구성되어 있어요! 1. 경찰차 2. 구급차 3. 헬리콥터 4. 배 5. 기차 6. 버스 7. 굴착기 8. 우주선어른들을 사로잡은 베스트셀러 아동용 출간! 집중력, 관찰력, 표현력이 쑥쑥! 숫자에 맞춰 스티커를 붙이면 아이만의 그림이 완성! 아이가 작은 손으로 스티커를 떼어 바탕지에 있는 도형 모양에 맞게 요리조리 움직여 스티커를 붙이면 멋진 탈것이 완성돼요. ‘삐용삐용’ 경적을 울리며 위험에 빠진 사람을 도와주는 용감한 경찰차, ‘빙글빙글’ 회전 날개가 돌아가 높은 하늘에 떠오르는 헬리콥터, ‘영차영차’ 무거운 흙을 열심히 퍼 나르는 굴착기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탈것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은 별다른 도구 없이 손으로 스티커를 떼어내 붙이기만 하면 멋진 그림이 완성돼요. 번호에 맞추어 스티커를 붙이면 집중력과 주의력은 물론이고 탐구력, 관찰력, 표현력이 쑥쑥 향상돼요. 또 조각 스티커를 손으로 하나하나 떼어 붙이다 보면 아이 손의 소근육도 함께 발달한답니다. 숫자에 맞는 조각 스티커를 차근차근 붙여 멋진 탈것도 완성하고 탈것의 이름도 하나둘 익혀 보세요. 하나. 스티커를 붙일 수 있는 바탕지와 스티커로 구성되어 있어요! 은 스티커를 붙여 그림을 완성할 수 있는 숫자 도안이 담긴 바탕지 8장과 바탕지 숫자에 맞는 알록달록 조각 스티커 9장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시리즈 ‘탈것’ 편에서는 경찰차, 구급차, 헬리콥터, 배, 기차, 버스, 굴착기, 우주선 등 총 8가지의 다양한 탈것을 완성할 수 있어요. 탈것 한 가지를 완성할 수 있는 조각 스티커의 개수는 탈것 별로 38개부터 80개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서 붙이기 쉬운 그림부터 완성도 높은 그림까지 모두 완성할 수 있어요. 둘. 숫자에 맞춰 스티커를 붙여 멋진 그림을 완성해요! 의 가장 큰 특징은 바탕지에 적힌 숫자에 알맞은 스티커를 차근차근 붙이면 8개의 멋진 그림을 누구나 완성할 수 있다는 것이에요. 먼저, 경찰차부터 우주선까지 차례대로 있는 바탕지 중 마음에 쏙 드는 바탕지를 고르고, 고른 그림의 짝꿍 스티커를 찾아요. 그 다음에 바탕지 숫자와 일치하는 스티커를 찾아 알맞은 모양으로 요리조리 움직여 가며 붙여요. 이때 스티커 01번부터 마지막 스티커까지 순서대로 붙여 그림을 완성해도 좋고, 바탕지에서 그때그때 눈에 보이는 숫자의 스티커를 하나씩 찾아가며 순서에 관계없이 붙여 그림을 완성해도 좋아요. 이렇게 고른 그림에 맞는 스티커를 차근차근 다 붙이면 멋진 그림이 완성돼요. 셋. 탐구력, 관찰력, 주의력, 집중력, 표현력, 소근육이 쑥쑥 발달해요! 을 통해 아이들은 스티커를 하나하나 떼어 붙이는 재미와 차근차근 스티커를 붙여 본인만의 그림을 완성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어요. 게다가 숫자에 맞는 스티커를 붙여 그림을 완성하면 아이의 탐구력과 관찰력, 주의력과 집중력, 표현력을 기를 수 있고 아이 손의 소근육도 함께 발달한답니다. 첫째, 완성된 그림을 보고 스티커를 붙여 완성하고 싶은 호기심과 탐구력이 생기고, 그림을 완성하기 위해 조각에 맞는 숫자를 주의 깊게 찾다 보면 관찰력이 생겨요. 둘째, 조각 스티커 붙이기에 몰두하다 보면 주의력이 향상되고, 숫자에 맞는 스티커를 차근차근 붙이면 집중력도 향상돼요. 셋째, 머릿속으로 상상한 탈것을 스티커를 붙여 완성하다 보면 표현력이 풍부해지고, 조각 스티커를 손으로 하나하나 떼어 붙이면서 아이 손의 소근육도 함께 발달해요.
방귀 방귀 나가신다
웅진주니어 / 신순재 지음, 홍기한 그림, 윤소영 감수, 조은화 꾸밈 / 2008.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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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주니어
창작동화
신순재 지음, 홍기한 그림, 윤소영 감수, 조은화 꾸밈
어떤 때는 뱀처럼 길게, 어떤 때는 개구리처럼 폴짝, 어떤 때는 병아리처럼 뿅뿅뿅, 똥구멍에서 나오는 방귀. 이 책은 방귀를 즐거운 놀이로 그리는 동시에, 방귀의 원리를 과학적으로 풀어내 방귀에 새로운 가치와 의미를 부여하는 그림책이다. 그럼 방귀는 똥구멍에서 만드는 것일까? 몸속 소화 과정을 차근차근 보여주어 방귀가 생기는 과정과 원리를 설명한다. 방귀가 나오는 원리를 이해한 다음, 남녀노소, 상황 불문하고 방귀 뀌는 장면을 보여줘 방귀는 필수불가결하고 자연스러운 생리현상임을 다시 확인한다. 방귀를 소화 과정에서 생기는 부산물로 이해하니, 방귀가 우리가 먹는 음식물에 따라 달라지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방귀 냄새의 비밀도 자연스레 풀어 준다. 또한 평소에 아이들이 가질 만한 방귀에 대한 궁금증을 명쾌하게 해결한다. 아울러, 화사한 색감과 통통 튀는 느낌의 캐릭터도 아이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아이들이 ‘방귀’며 ‘똥’을 좋아하는 까닭은 무엇일까? 똥은 사람이 태어나서 맨 처음 창조해 내는 조형물이라고 한다. 아기들은 똥을 누고 난 다음, 꼭 자신이 만들어 낸 창조물을 눈으로 확인한다. 그렇다면 방귀는 아이들이 몸으로 내는 최초의 연주가 아닐까? 방귀는 마치 나팔처럼, 몸속 가스가 좁디좁은 똥구멍을 밀치며 나오는 소리이니까. 분명 아이들에게 방귀는 놀이이자 즐거움이다. 이 책은 방귀를 즐거운 놀이로 그리는 동시에, 방귀의 원리를 과학적으로 풀어내 방귀에 새로운 가치와 의미를 부여한다. 과학 원리로 한방에 시원하게 풀어낸 방귀 이야기 시종일관 아이다운 호기심으로 접근해 그 답을 풀어가는 이 책은 몸에서 나오는 방귀를 발견하고 관찰하는 데서 시작한다. 어떤 때는 뱀처럼 길게, 어떤 때는 개구리처럼 폴짝, 어떤 때는 병아리처럼 뿅뿅뿅, 똥구멍에서 나오는 방귀. 그럼 방귀는 똥구멍에서 만드는 것일까? 몸속 소화 과정을 차근차근 보여주어 방귀가 생기는 과정과 원리를 설명한다. 방귀가 나오는 원리를 이해한 다음, 남녀노소, 상황 불문하고 방귀 뀌는 장면을 보여줘 방귀는 필수불가결하고 자연스러운 생리현상임을 다시 확인한다. 방귀를 소화 과정에서 생기는 부산물로 이해하니, 방귀가 우리가 먹는 음식물에 따라 달라지는 것은 당연한 일. 방귀 냄새의 비밀도 자연스레 풀린다. 동물도 방귀를 뀔까? 아이다운 호기심은 동물 방귀로 이어진다. 동물계의 소문난 방귀쟁이들이 소개된다. 커다란 몸집의 소와 눈곱만한 크기의 흰개미, 물속에서 똥과 함께 방귀를 내보내는 물고기까지. 그밖에 ‘우주선에서 방귀를 뀌면 어떻게 될까? 방귀 소리는 왜 날까?’ 등 평소에 아이들이 가질 만한 방귀에 대한 궁금증을 명쾌하게 해결한다. 우리 몸 방귀 예찬. 건강한 시각으로 우리 몸 바라보기 흥겹게 방귀 이야기를 읽고 나면 언제, 어디서건 자신 있게 시원하게 뿡뿡 방귀를 뀔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이 책을 읽은 다음부터는 방귀를 뀔 때마다 더럽거나 부끄럽다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내 몸이 열심히 일하고 있다고 알려주는 건강 신호음으로 알고 고마워하지 않을까? 이렇듯 이 책은 자신의 몸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는 유아들에게 자기 몸을 새롭게 바라보고, 긍정적으로 인식할 수 있게 한다. 사소한 현상을 과학적으로 바라보고 이해하는 경험은 방귀뿐 아니라, 내 몸 구석구석을 새로운 눈으로 호기심 있게 바라볼 수 있도록 할 것이다. ‘방귀’와 잘 어울리는 운율 있는 글과 독특하고 자유로운 그림 “방귀 방귀 나가신다. 오가리 때가리 받쳐라. 먹을 것은 없어도 냄새나 맡아라, 뽕!” (전래동요) 이런 전래동요가 예로부터 전해지는 것을 보면, 방귀는 시대를 초월한 아이들의 관심사인가 보다. 딸아이가 뀌어 대는 독한 방귀에 영감을 얻어 이 책을 썼다는 작가는 이 전래동요를 모티브로 삼아 글을 구성했다. 내용 자체도 유머러스하지만, 전래동요를 읽듯이 리듬감 있는 글은 소리 내어 읽는 재미를 주어 지루할 틈이 없다. 방귀에 갇힌 아이들, 엉덩이만 내놓고 일렬횡대로 서서 방귀 뀌는 동물 등 기발하고 유쾌한 상황 설정과 구성이 재미의 강도를 높인다. 화가는 눈에 보이지 않는 방귀를 시각화하는 데 힘을 썼다고 하는데, 강도나 소리가 제각각인 방귀의 느낌을 다채롭게 표현한 점이 재미있다. 화사한 색감과 통통 튀는 느낌의 캐릭터도 눈길을 끈다.
피 이야기
한림출판사 / 호리우치 세이치 지음, 김나은 옮김 / 2010.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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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출판사
창작동화
호리우치 세이치 지음, 김나은 옮김
과학은 내친구 시리즈 32권. 아이들에게 피에 대해 알려주는 지식정보 그림책. 피가 어떤 일을 하는지, 동맥과 정맥은 무엇인지,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이 무슨 일을 하는지에 대해 알려준다. 손전등 불빛을 볼에 비춰 혈관 속을 흐르는 피를 확인하고, 두루마리 휴지심을 귀에 대고 심장 소리를 듣는 등 이해하기 쉽고, 따라하기 쉬운 정보들로 이루어져 있다.넘어지거나 다쳤을 때 상처에서 나는 피를 본 적이 있죠? 피는 왜 빨간색일까요? 왜 끈적끈적할까요? 피가 흐르다 멈추는 이유는 무엇인지, 피 속에는 무엇이 들어 있는지, 피는 어디에서 어디로 흐르고 있는지 자세히 알고 싶은 친구들은 모두 모여요! 우리 몸속 구석구석, 쉬지 않고 흐르는 피! 피는 무슨 일을 하나요? 방에 불을 끄고 손전등으로 자신의 손이나 볼을 비춰 보세요. 그러면 전등 불빛을 통해 손이나 볼이 빨갛게 보이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을 거예요. 왜 그렇게 보일까요? 그건 붉은 피가 혈관 속을 흐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 또 다른 의문이 생길 거예요. 피는 왜 빨갛게 보일까요? 혈관은 무엇일까요? 피는 왜 우리 몸을 흐르는 걸까요? 피에는 무엇이 들어 있을까요? 다치면 피가 나오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런 수많은 궁금증이 생길 때 이 책을 펼쳐 보세요. 사람은 누구나 피를 가지고 있습니다. 동물들도 피를 갖고 있지요. 피는 우리 몸속을 쉬지 않고 흐르고 있고, 상처가 날 때마다 볼 수 있지요. 그런 피에 대해서 우리는 얼마나 제대로 알고 있을까요? 어린아이들은 자신의 몸에 큰 흥미와 관심 그리고 호기심을 갖고 있습니다. 우리 몸은 왜 이렇게 생겼는지, 몸의 각 기관은 어떤 역할을 하는지 궁금해 하지요. 그중에는 어른들이 당연하게 생각했던 부분에 대한 질문도 있습니다. 그런 질문은 언뜻 쉬워 보이지만, 설명하기에는 까다로운 것들이 대부분입니다. 피 역시 그런 까다로운 주제 중에 하나이자, 아이들이 가장 흥미를 가지는 주제이지요. 아이들과 함께 『피 이야기』를 읽으면서 피가 어떤 일을 하는지, 동맥과 정맥은 무엇인지,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이 무슨 일을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해 보세요. 피의 중요성과 고마움을 깨닫고, 우리 몸이 얼마나 소중한지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자세하고 명쾌한 설명과 힘 있는 그림이 어우러진 지식정보그림책 『피 이야기』는 아이들에게 피에 대해 알려주는 지식정보 그림책입니다. 학교에 들어가기 전 아이들과 저학년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어렵지 않은 그림책이지요. 그렇다고 해서 책에 담긴 정보가 단순하지는 않습니다. 피에 대한 기본 정보가 이해하기 쉬운 예를 통해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손전등 불빛을 볼에 비춰 혈관 속을 흐르는 피를 확인하고, 두루마리 휴지심을 귀에 대고 심장 소리를 듣는 등 이해하기 쉽고, 따라하기 쉬운 정보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스스로 체험하여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지요. 또한 작가 호리우치 세이치는 아이들이 이해하기 힘든 동맥과 정맥, 백혈구와 적혈구, 혈소판 등을 간결하고 힘 있게 그려내었고, 알기 쉽게 설명해 놓았습니다. 탄탄한 정보와 그를 뒷받침 해주는 그림의 매력 덕택에 이 작품은 일본에서 1978년에 출간된 이래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지식정보그림책의 베스트셀러 『피 이야기』를 통해, 피에 대해 궁금한 모든 것을 알아보고, 피의 소중함을 느껴 보세요.
에너지 위기에서 살아남기 1
아이세움 / 김정욱 글, 한현동 그림, 박수억 감수 / 2013.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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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세움
자연,과학
김정욱 글, 한현동 그림, 박수억 감수
본격 에듀테인먼트 만화 <서바이벌 만화 과학상식> 시리즈! 과학상식의 효과적인 학습 효과와 재미로 인해 매 권마다 베스트셀러를 기록하며 전 세계 독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다. 이번에는 최근 여름과 겨울철이면 매번 이슈로 등장하는 ‘에너지 위기’에 대해 알아본다. 차를 움직이고 불을 밝히고 집을 따뜻하게 하는 에너지, 에너지는 이제 우리 생활 깊숙이 들어와 에너지 없는 세상은 상상하기도 어렵다. 그런데 최근 석유 가격이 오르고 화석 연료가 고갈된다는 등의 뉴스가 들려온다. 만약 에너지가 고갈된다면 우리의 생활은 어떻게 변할까? 그리고 화석 연료를 대체할 수 있는 에너지에는 무엇이 있을까? <에너지 위기에서 살아남기1>에서는 블랙아웃과 석유 위기를 겪는 주인공들의 모험을 통해 에너지의 중요성과 미래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게 한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재미와 정보, 생생한 이야기를 한현동 작가가 선보이는 친근하고 역동적인 그림을 통해 만나 보자!1장 모처럼의 휴가 2장 멀고 먼 펜션 3장 예상치 못한 훼방꾼 4장 발전소에서 온 전화 5장 공포의 블랙아웃 6장 아슬아슬 비상 착륙 7장 어둠 속의 엘리베이터 8장 전기가 사라진 집 9장 비상식량을 찾아라!긴급 속보, 블랙아웃 발생! 에너지가 사라진 도시에서 살아남아야 한다!! 아슬아슬한 모험을 통해 과학상식을 배우는 학습만화의 대명사 서바이벌 만화 과학상식 시리즈 본격 에듀테인먼트 만화 <서바이벌 만화 과학상식> 시리즈! 과학상식의 효과적인 학습 효과와 재미로 인해 매 권마다 베스트셀러를 기록하며 전 세계 독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최근 여름과 겨울철이면 매번 이슈로 등장하는 ‘에너지 위기’에 대해 알아봅니다. 차를 움직이고 불을 밝히고 집을 따뜻하게 하는 에너지, 에너지는 이제 우리 생활 깊숙이 들어와 에너지 없는 세상은 상상하기도 어렵습니다. 그런데 최근 석유 가격이 오르고 화석 연료가 고갈된다는 등의 뉴스가 들려옵니다. 만약 에너지가 고갈된다면 우리의 생활은 어떻게 변할까요? 그리고 화석 연료를 대체할 수 있는 에너지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에너지 위기에서 살아남기1>에서는 블랙아웃과 석유 위기를 겪는 주인공들의 모험을 통해 에너지의 중요성과 미래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게 합니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재미와 정보, 생생한 이야기를 한현동 작가가 선보이는 친근하고 역동적인 그림을 통해 만나 보세요! [책 속 정보] 블랙아웃부터 석유 위기까지, 에너지 위기를 대비하는 서바이벌 필독서! 어느 날 갑자기 에너지가 사라진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아마도 우리의 하루는 지금과 무척이나 달라질 겁니다. 모든 교통수단이 멈춰 학교나 회사까지는 걸어가야 할 것이고, 또 아무리 날이 덥거나 추워도 냉난방이 안 되겠지요. 텔레비전을 보거나 컴퓨터를 할 수도 없을 겁니다. 물론 전등도 켜지지 않으니 밤이 되면 양초에 의지해 생활해야 할 것입니다. 마치 원시 시대로 돌아간 것처럼 말이에요. 그러나 진짜 문제는 이러한 상상이 현실이 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실제로 현재 우리가 사용하는 에너지 자원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석탄, 석유 같은 화석 연료는 점점 고갈되어 이제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석유가 에너지원으로 등장한 지 불과 100년 동안 소비된 양이 1조여 배럴인데, 지금 남은 양이 그와 비슷하다고 추측되고 있지요. 석유 사용량이 점차 늘어 고갈 속도가 이전보다 훨씬 빨라졌다는 것을 감안하면, 앞으로 수십 년 안에 석유를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에너지가 필요하게 될 것입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에너지 소비량은 세계 10위에 달할 만큼 높지만 에너지의 90% 이상을 수입에 의존하기 때문에, 대체 에너지를 개발하고 기존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을 찾는 일이 시급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태양과 바람 같은 재생 에너지부터 석탄, 석유 등의 화석 연료까지 다양한 에너지 자원의 쓰임과 한계 등을 알아봅니다. 또한 우리가 쓸 수 있는 에너지는 얼마만큼 남았고, 만약 고갈된다면 우리 생활이 어떻게 변할지, 도시를 암흑으로 만드는 블랙아웃과 석유 위기의 정체는 대체 무엇인지 등 에너지에 대한 알짜 정보를 배울 수 있습니다. 이에 더해 정전이 일어났을 때 대처법과 에너지 절약법 등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들도 담고 있습니다. [이야기 미리보기] 어느 날 에너지가 모두 사라진다면? 블랙아웃의 어둠이 내린 도시에서의 흥미진진 살아남기!! 오랜만에 뇌 박사를 떠나 휴가를 떠난 케이! 케이의 휴가를 함께 따라나선 지오와 아이들은 펜션 주인의 손녀인 주울과 함께 야간 비행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하는 평화로운 순간은 잠시! 곧 블랙아웃이 터져 오도 가도 못하고, 폭설까지 내려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지경에 이릅니다. 여기에 중동의 석유 공급에 차질이 생겨, 주인공들은 블랙아웃에 석유 부족까지 한꺼번에 겪는 최악의 순간에 맞닥뜨리지요. 가로등 하나 없이 어둠이 내린 거리, 신호등이 꺼져 서로 얽혀 버린 차들, 가스와 물이 끊어진 집! 블랙아웃의 어둠이 내린 도시는 시시각각 지오와 아이들의 안전을 위협해옵니다. 지금부터 에너지가 사라진 도시에서 아슬아슬하고 위험천만한 지오의 서바이벌이 시작됩니다!
교과서 이솝 우화 바로 읽기
함께자람(교학사) / 안선모 지음, 이민경 그림 / 2008.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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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자람(교학사)
논술,철학
안선모 지음, 이민경 그림
<교과서 이솝 우화 바로 읽기>는 교과서에 간단히 요약된 이솝 우화를 완전한 이야기로 되살려 놓은 책으로 이솝 우화 중에서도 생각할 거리가 많은 이야기만을 골라 엮었다. 이제 막 책읽기와 공부에 재미를 붙인 초등 저학년과 입학을 앞두고 선행 학습을 하려는 예비 초등학생을 위한 책이다. 분수에 맞지 않는 행동을 하다 낭패를 본 당나귀 이야기, 사냥꾼의 발을 물어 비둘기를 위험에서 구한 개미의 보은 이야기, 짐승의 왕인 사자가 보잘것없는 생쥐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진 이야기, 자만심에 빠져 거북과의 달리기 경주에서 진 토끼 이야기 등 커다란 교훈을 얻을 수 있는 재미있는 이솝 우화 16편이 실려 있다. 각각의 이야기 끝에는 사고력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질문들을 덧붙여, 논술의 기초를 차근차근 다질 수 있도록 하였다.손안에 든 토끼 여우와 신 포도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 여우와 두루미 개를 흉내낸 당나귀 외나무다리에서 만난 두 염소 개미와 베짱이 개미와 비둘기 배 터진 개구리 나뭇구멍에 들어간 여우 농부와 세 아들 은혜 갚은 생쥐 당나귀에게 속은 늑대 사슴의 뿔 자랑 두 친구 토끼와 거북교과서에 요약되어 실려 있는 이솝 우화를 제대로 읽는 책 동물을 주인공으로 인간 생활의 여러 모습을 빗대어 꾸민 이솝 우화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한 번쯤은 읽어야 할 고전입니다. 이솝 우화가 2천 년이 넘는 세월 동안 변함 없이 읽히고 사랑받는 이유는 짧고 재미있는 이야기 속에 우리가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지혜와 교훈이 쉽고 분명하게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교과서 이솝 우화 바로 읽기'는 교과서에 간단히 요약되어 실려 있는 이솝 우화를 완전한 이야기로 되살려 놓고, 그 밖의 이솝 우화 중 생각할 거리가 많은 이야기를 골라 엮은 책입니다. 분수에 맞지 않는 행동을 하다 낭패를 본 당나귀 이야기, 사냥꾼의 발을 물어 비둘기를 위험에서 구한 개미의 보은 이야기, 짐승의 왕인 사자가 보잘것없는 생쥐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진 이야기, 자만심에 빠져 거북과의 달리기 경주에서 진 토끼 이야기 등 커다란 교훈을 얻을 수 있는 재미있는 이솝 우화 16편이 실려 있습니다 이솝 우화를 읽으며 재미있게 논술을 배울 수 있는 책 이솝 우화는 사고력과 창의력을 기르는 논술 학습에 가장 좋은 자료 가운데 하나입니다. 사흘이나 굶은 배고픈 사자가 잠든 토끼를 두고 사슴을 쫓아가다가 결국 둘 다 놓친다는 ‘손안에 든 토끼’는 지나친 욕심은 화를 불러 오게 마련이라는 가르침을 주는 이야기입니다. 그렇지만 토끼보다는 좀더 큰 사슴을 잡으려고 했던 사자의 행동을 꼭 어리석다고만 할 수 있을까요? 비록 토끼는 놓쳤지만, 큰 목표를 향한 사자의 도전 의식에는 박수를 쳐 줄 수도 있지 않을까요? '교과서 이솝 우화 바로 읽기'는 이솝 우화를 읽으며 재미있게 논술을 배울 수 있는 책입니다. 각각의 이야기 끝에 다양한 질문들을 덧붙여, 숨어 있는 뜻을 찾고 생각의 폭을 넓히며 논술의 기초를 차근차근 다질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동화 작가이자 초등 학교 교사인 안선모 선생님이 어린이와 초등 교과 과정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글을 썼습니다. 재치있고 상상력을 자극하는 풍부한 삽화도 책 읽는 즐거움을 더해 줍니다. 이제 막 책읽기와 공부에 재미를 붙인 초등 저학년과, 입학을 앞두고 선행 학습을 하려는 예비 초등 학생에게 권하고 싶은 책입니다.
어린이 아틀라스
문학동네어린이 / 브누아 들라랑드르 지음, 제레미 클라팽 그림, 이희정 옮김 / 2006.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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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어린이
학습일반
브누아 들라랑드르 지음, 제레미 클라팽 그림, 이희정 옮김
아기자기한 그림으로 옮겨 놓은 세계 지도를 통해 세계의 문화와 자연 등 지구촌 이야기를 접할 수 있도록 한 지도책이다. 스머프의 고향 벨기에 브뤼셀, 레고 블록의 고향 덴마크 등 미취학 아이들부터 초등학생들이 관심을 갖는 주제로 쉽게 풀어냈다. 세계 각국의 사람들과 자연을 둘러보고 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대륙별로 각기 다른 지형과 생태를 정리하고, 독특한 풍물과 특색을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소개한다. 양장과 스프링 제본으로 꾸며 자주 넘겨보기에 용이하도록 했으며, 벽에 붙여 두고 볼 수 있는 커다란 지도를 부록으로 넣어 세계 각국의 지명과 지형을 한눈에 훑어볼 수 있게 했다.지구의 기후 유럽 아프리카 아메리카 대륙 북아메리카와 중앙아메리카 남아메리카 아시아 오세아니아 북극 남극 나라별 국기 모음 찾아보기
뻔뻔한 실수
창비 / 황선미 지음, 김진화 그림 / 2010.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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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
명작,문학
황선미 지음, 김진화 그림
신나는 책읽기 시리즈 27권. , 의 작가 황선미의 창작 동화. 못되게 구는 친구를 골려줄 마음에 교실 물고기 먹이통에 가루비누를 넣은 대성이가 잘못을 인정하고 문제를 해결하기까지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잘못을 저질렀을 땐 솔직히 고백해야 하고, 진심으로 사과해야 하며, 그 책임도 져야 한다’는 자칫 교훈적일 수 있는 주제를 아이들이 충분히 공감할만한 이야기로 풀어냈다. 대성이의 뿔난 마음을 헤아리면서도 잘못에 대해선 끝까지 책임지도록 이야기는 전개된다. 대성이는 실수였을 뿐이라고 뻔뻔하게 항변해보지만 결국 수족관을 복구하기 위해 제 힘으로 돈을 벌어야 하고, 그러기 위해 그동안 무시했던 옆집 고물상 아저씨처럼 빈 병과 폐지를 주워야 한다. 저자는 주인공에게 문제를 주지만 그 해결의 열쇠 또한 쥐어주면서, 아이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성장하게 하도록 한다.1. 물고기 먹이통 2. 실수라고? 3. 고백이 중요하단다 4. 치사한 녀석들 5. 잘못을 저질렀으면 6. 물고기를 찾아서 작가의 말│그래, 내 잘못이었지! 수많은 독자를 사로잡아온 이야기꾼 황선미의 신작 동화 황선미는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일을 소재로 새롭고 흥미로운 이야기를 만들어내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인정받은, ‘스타 작가’ ‘우리 시대의 동화작가’라는 별칭이 어색하지 않은 작가다. 무조건 어린이를 두둔하지 않으면서도 외로운 아이들의 속내를 알아주고 격려하는 그만의 따뜻한 시선은 『들키고 싶은 비밀』 『나쁜 어린이표』 등 단단한 작품들을 만들어냈고, 수많은 어린이들이 이를 통해 격려와 위로를 받았다. 『뻔뻔한 실수』는 여기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진중한 주제를 담았다. 못되게 구는 친구를 골려줄 마음에 교실 물고기 먹이통에 가루비누를 넣은 대성이가 잘못을 인정하고 문제를 해결하기까지, 작가는 대성이의 뿔난 마음을 헤아리면서도 잘못에 대해선 끝까지 책임지도록 엄정함을 잃지 않는다. 대성이는 실수였을 뿐이라고 뻔뻔하게 항변해보지만 결국 수족관을 복구하기 위해 제 힘으로 돈을 벌어야 하고, 그러기 위해 그동안 무시했던 옆집 고물상 아저씨처럼 빈 병과 폐지를 주워야 한다. 주인공에게 문제를 주지만 그 해결의 열쇠 또한 쥐어주는 것이다. 아이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성장하게 하는 작가의 뚝심을 보여준다. 아이들의 마음과 인생에 대한 통찰을 담아낸 작품 작가는 여기서 더 파고들어 대성이가 단순히 수족관만 복원하고 끝내게 하지 않고, 그 과정에서 제 손으로 썩은 물고기를 만짐으로써 자기 잘못의 크기와 무게를 절감하게 한다. 그 충격에 앓고 난 대성이는 비로소 누구보다 물고기를 사랑했던 ‘그림자 같은’ 친구 보미의 비밀도 알게 된다. ‘잘못을 저질렀을 땐 솔직히 고백해야 하고, 진심으로 사과해야 하며, 그 책임도 져야 한다’는 자칫 교훈적일 수 있는 주제를 이렇게 아이들이 충분히 공감할 이야기로 풀어내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그리고 기실 이 주제는 어린이뿐 아니라 어른 누구라도 가슴에 새겨야 할 인생의 중요한 지침이다. 아이들의 마음 뿐 아니라 인생에 대한 통찰까지 담아낸 작가의 눈이 미덥다. 아이다운 주인공, 막힘없는 전개, 만족스러운 결말 『뻔뻔한 실수』는 무엇보다 ‘재미있는’ 동화다. ‘열살은 참 불쌍한 나이’라며 툭하면 대성이를 놀려먹지만 대성이가 돈을 벌 수 있게 해주고 따끔하게 야단도 치는 고물상 아저씨를 제외하고는 어른 인물은 거의 역할을 하지 않는다. 대신 대성이를 비롯한 아이들이 활달하게 움직인다. ‘큰집 친척’ 검사에게 일러 대성이를 감옥에 넣겠다는 반장 영일이나, 의리를 지키기 위해 대성이 편에 서는 상우 등 아이들 모습이 생생하게 그려져 모처럼 아이들이 북적대는 동화가 되었다. 이 아이들이 다투고, 화해하고, 골목을 누비면서 말이 아닌 행동으로 이야기를 풀어가는 덕에 전개에 막힘이 없다. 시침 떼고 있던 대성이를 미워했다가 또 대성이가 물고기 살 돈을 모은다는 사실을 알고는 금세 거기 동참하는 반 아이들 모습은, 어른들 생각과는 달리 앙금을 툭툭 털어버리기도 하는 아이들의 열린 마음을 보여준다. 문제를 해결하는 동안 상우와의 우정을 다지고, 제 힘으로 돈을 벌며 노동의 가치를 배우고, 생명의 소중함을 절감하면서 대성이가 훌쩍 자라는 것도 독자에게 만족감을 준다. 특히 그동안 ‘그림자 같은 애’였던 보미가 누구보다 물고기를 사랑해왔다는 사실이 밝혀지는 마지막 장면은, 집 안 가득 그려놓은 보미의 물고기 그림만큼이나 인상적인 결말을 만들어낸다. 황선미의 많은 작품들이 그렇듯 『뻔뻔한 실수』도 작가 자신의 경험에서 비롯되었다. 열 살 때 실수로 어항을 깨뜨리고 다른 사람 핑계를 댄 일을 아직까지 손톱에 가시 박힌 아픔으로 간직하고 있었다는 작가의 고백(작가의 말)은 어쩌면 이 동화만큼이나 어린이들에게 용기를 줄 것이다. 심각한 것 같지만 결코 유머를 잃지 않은 화가 김진화의 그림도 책을 읽는 즐거움을 더해준다. 엄마는 아주 조그맣게, 고물상 아저씨는 얼굴이 보이지 않게 그려 어른 캐릭터를 최소화하고 아이들이 맘껏 휘젓고 다니게 배려한 연출도 눈여겨볼 만하다.
알고 싶어요 소중한 나 세트 (전10권)
월드베스트 / 푸른숲글방 (엮은이) / 2019.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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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득뽀득 뽀송뽀송 아이가 자라고 있어요 내 방이 생겼어요 어른이 되어 가요 몸에 구멍이 있어요 하늘이의 친구들 재미있는 놀이 네 기분을 말해봐 안 돼요! 싫어요! 나리가 숨긴 비밀
참 좋은 짝
푸른책들 / 손동연 지음 / 200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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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책들
동요,동시
손동연 지음
'연필시' 동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손동연 시인의 동시집. 시인이 50년 동안 고이 간직해온 동심으로 그려낸 시들은 아이뿐만 아니라 '어린이였을 때를 잊고 지내는 어른'에게도 잔잔한 감동을 전해준다. 모두 62편의 동시가 5부로 나뉘어 수록되어 있다.3학년 형은토요일이 즐겁대.공부는 쬐금만 하고오후 내내 놀 거라고!하루 종일 신나게 놀 일요일이또 남았다고!1학년 동생은토요일이 영 싫대.친구들과 놀고 싶은데월요일까지 어떻게 기다려?하루도 아니고 이틀씩이나어떻게 참아?-'토요일' 전문 머리말 제1부 자꾸자꾸 불어나는 참 좋은 짝 태극기보다 더 풀이래요 걱정하지 마 짝 1 짝 2 신나는 총 낙서해도 돼! 바람개비 아이들 두 천사 비들기야, 모자를 해가 서쪽에서 뜬다면 더 어름 팔짱 제2부 별도 가끔 자리를 바꾸면 얼마나 신날까 봄에는 온통 봄 들판에서 꿀 나비 대신 꽃을 나비 연필이 신날 때 숨쉬는 숲 기분 좋은 덧셈 나는 뭐 하냐구? 부탁합니다 물고기 옷 별도 가끔 자리를 바꾸면 얼마나 신날까 맑은 날 까치밥 제3부 교실보다 더 큰 교실 입학 1학년 가방 서로서로 줄서기 어쩌면 좋아 토요일 칭찬 받은 지각 여름 개학 샘 종이접기 우리말 우리글 우리글 한글 제4부 까닭이 있지 한 해는 1월부터 - 까닭이 있지 1 2월은 짧다 - 까닭이 있지 2 빗방울은 둥글다 - 까닭이 있지 3 들꽃은 봄에 많이 핀다 - 까닭이 있지 4 날아라, 비둘기야 - 까닭이 있지 5 해는 아침에 뜬다 - 까닭이 있지 6 밥상, 해처럼 둥근 - 까닭이 있지 7 그냥 두었지 - 까닭이 있지 8 그냥 있는 까닭 제5부 동물들이 와글와글 돼지 기린 코끼리 소와 염소 염소 낙타 돌고래 고슴도치 쥐 두꺼비 충치 뽑는 날 나무늘보 구리 구리 구리 와글와글 동물원
랄랄라 북치며 노래해요
블루래빗 / 김현 그림 / 2013.01.20
24,500
블루래빗
동요,동시
김현 그림
둥둥둥 두드리고 랄랄라 노래하는 최신 동요 사운드북 귀여운 토끼 모양 채 두 개로 커다란 북과 신 나는 심벌즈, 재미난 스프링 소리를 박자에 맞춰 두드리며 최신 동요를 따라 불러요. 마음껏 두드리며 엄마들은 모르는 아이들만의 스트레스도 풀고, 목청껏 노래하며 즐거움에 흠뻑 빠진답니다. 둥둥둥 두드리고 신 나게 노래하는 사이 리듬 감각이 자라고 언어가 발달해요.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최고 인기 동요 8곡이 노래로 수록! 솜사탕 잉잉잉 멋쟁이 토마토 작은 동물원 같은 최신 인기 동요는 물론, 언제 들어도 즐거운 사과 같은 내 얼굴 나처럼 해 봐요 텔레비전 그대로 멈춰라 같은 베스트 인기 동요까지 반주가 아닌 노래로 수록되어 있어요. 동요를 잘 표현한 귀엽고 깜찍한 그림을 보는 것도 또 다른 재미랍니다. 맑고 선명한 음질과 LED 불빛으로 어둠 속에서도 반짝반짝! ON/OFF 버튼으로 켜고 끄는 것을 조절할 수 있고, 맑고 선명한 음질로 즐거운 노래를 들을 수 있어요. 또 북과 심벌즈, 스프링을 두드릴 때마다 귀여운 토끼 얼굴이 LED 불빛으로 어둠 속에서도 반짝반짝 빛나 아이들이 더욱 좋아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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