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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빡해도 괜찮아
사계절 / 강정연 지음, 국지승 그림 / 2011.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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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명작,문학
강정연 지음, 국지승 그림
사계절 웃는 코끼리 시리즈 5권. ‘밤나무 숲속마을’의 큰꼬리 다람쥐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알콩달콩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깜빡해도 괜찮아' 편에서는 언제나 깜빡깜빡하는 두리 엄마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작가는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에게 조금은 ‘깜빡해도’ 큰일 나는 건 아니라고 이야기한다. 또 실수투성이 사람이라도 뭐 하나 잘하는 건 꼭 있다는 걸 상기시켜 준다.깜빡이 아줌마는 아무도 못 말려 리본 아줌마 안 먹으면 그만이야! 기분이 엉망이야 비밀 기지 특별한 능력 깜빡해도 괜찮아 작가의 말 7-8세가 읽는 책, ‘사계절 웃는 코끼리’는 그림책에서 읽기 책으로 넘어가는 단계에 있는 7-8세 어린이들에게 스스로 책을 읽는 기쁨과 만족감을 주는 시리즈입니다. 한권 한권 소리 내어 읽다 보면 친구와 가족, 학교와 사회를 이해하고, 상상력과 창의력을 기르며, 정확하고 풍부한 우리말 감각을 자연스레 익힐 수 있습니다. 읽기 책, 나 혼자서 끝까지 다 읽는다!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는 7-8세 아이들이나 저학년동화의 분량이 버거운 아이들에게 스스로 책읽기를 권하는 7-8세가 읽는 책, ‘사계절 웃는 코끼리’는 2010년 초에 4권으로 그 첫선을 보였다. 김옥, 박효미, 김양미와 같은 권장도서를 꾸준히 내 온 작가들의 작품으로 이뤄졌고, 서현, 정문주, 김진화의 아기자기한 그림이 더해져 출간되자마자 꾸준한 판매를 보이고 있다. 그동안 7-8세 아이들의 책읽기를 도와줄 내용과 분량이 적절한 책이 많이 부족했다는 것이 판매량을 통해 충분히 가늠이 되었다. 후속작을 준비해 오던 사계절출판사는 드디어 강정연의 ‘꼬마 다람쥐 두리’ 시리즈의 1차 출간본인 『깜빡해도 괜찮아』, 『끝내주는 생일 선물』을 선보인다. 『건방진 도도군』, 『고것참 힘이 세네』 등으로 재기발랄한 입담을 자랑해 온 작가 강정연은 ‘밤나무 숲속마을’의 큰꼬리 다람쥐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알콩달콩한 이야기를 총 5권으로 구성해 들려준다. 각 권은 주인공이 조금씩 바뀌면서 밤나무 숲속마을 다람쥐들의 다양한 에피소드가 담겨 있다. 권별마다 아이들에게 위안과 따뜻함을 선사하는 덕목이 담겨 있어 권장도서로도 제격이다. 세상에 완벽한 게 어딨어? 1권 『깜빡해도 괜찮아』는 두리와 두리 엄마 이야기이다. 두리 엄마는 언제나 깜빡깜빡한다. 두리 학교 준비물이 뭔지도 깜빡하고, 두리가 학교에서 돌아왔는데도 친구들이 찾아와 물으면 아직 학교에서 안 왔다고 엉뚱한 답을 한다. 뿐만 아니라 도토리 과자를 만들다 깜빡해서 태워먹고 국자를 손에 들고도 국자를 찾는다. 그래서 밤나무 숲속마을에선 모두들 두리 엄마를 ‘깜빡이 아줌마’라고 부른다. 반면 두리는 아주 똘똘한 꼬마 다람쥐다. 늘 그림책을 들고 다니며 심심할 때마다 책을 보는 꼬마 다람쥐 두리는 엄마가 깜빡할 때마다 물건을 찾아 주거나 생각해 내게 도움을 준다. 그런 두리도 가끔 친구들이 깜빡이 아줌마를 보고 놀리면 속이 상한다. 엄마가 도토리 과자를 태운 날, 두리는 가방을 챙겨들고 밤나무 숲 속 비밀 기지로 갔다. 혼자 뚱뚱한 밤나무 비밀 기지에서 책을 보던 두리는 까무룩 잠이 들었다. 잠이 깼을 때는 이미 해가 져서 어둑어둑하다. 혼자 비밀 기지를 온 것도 처음이고 밤에 집으로 가야 하는 것도 처음이다. 집으로 난 숲길을 찾지 못한 두리는 비밀 기지에 꼼짝없이 발이 묶였다. 그때 어디선가 두리를 부르는 엄마 목소리가 들린다. 엄마가 두리를 찾아낸 것이다. 뭐든 깜빡깜빡하는 엄마가 어떻게 숲 속에 있는 두리를 찾아냈을까? 깜빡이 아줌마는 세상 모든 것을 깜빡하더라도 두리의 냄새만은 절대 깜빡하지 않는단다. “너만의 냄새. 엄마는 다른 건 다 잊어도 너만의 냄새는 절대로 잊지 않아. 온 마음을 한데 모으면 네 냄새를 맡을 수 있어. 그렇게 네 냄새를 따라가면 널 아주 쉽게 찾을 수 있단다.”(『깜빡해도 괜찮아』 53~54쪽) 어느새 두리는 꽁했던 마음이 풀린다.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엄마가 언제나 마음만 먹으면 자신을 찾을 수 있다는 말에 무한한 안도감이 든 것이다. 혼자라는 불안감, 어둠이라는 무서움이 대번에 사라지고 만다. 작가는 “세상에서 완벽한 것만큼 심심한 게 또 있을까?”라고 했다. 깜빡이 아줌마가 뭐든 잘해 내는 ‘척척 아줌마’라면 밤나무 비밀 기지에 있는 두리를 찾아냈을 때 극적인 감동은 없었을 것이다. 세상 모든 것들은 뭐 하나를 잘하면 다른 하나는 못하기 마련이다. 완벽을 추구하느라 엄마들이 매초 매분마다 아이를 닦달하는 요즘 같은 시대에 아이들이 받는 스트레스는 상당하다. 작가는 그런 환경에서 자라는 모든 아이들에게 조금은 ‘깜빡해도’ 큰일 나는 건 아니라고 말하고 싶어 한다. 또 실수투성이 사람이라도 뭐 하나 잘하는 건 꼭 있다는 걸 상기시켜 준다. ‘꼬마 다람쥐 두리’ 시리즈는? ‘꼬마 다람쥐 두리’ 시리즈는 7-8세가 읽는 책 ‘사계절 웃는 코끼리’ 안의 작은 시리즈로서 다양한 소재와 주제로 폭넓은 독서를 권장하며, 앞으로 나올 후속권 역시 각권 별로 7-8세 아이들에게 자연스럽게 또래 문화, 가족, 공동체 전반의 이야기를 선사할 것이다. 3권 『보보의 심부름』은 심부름에 관한 이야기이다. 심부름을 끔찍이도 싫어하는 보보는 ‘산딸기 시럽이 잔뜩 들어간 벌꿀 사탕’을 먹기 위해 하기 싫은 심부름을 자청한다. 그러고는 자신이 심부름을 한 줄도 모른다. 아이들이 가장 싫어하는 것 중 하나인 심부름을 재미있게 풀어낸 작품이다. 4권 『아빠 만들기』는 새아빠를 바라는 미미에 대한 이야기이다. 미미는 달콤이 아저씨에게 무턱대고 아빠가 되어 달라고 조른다. 홀부모 가정의 아이들이 많은 요즘, 새아빠, 새엄마의 존재에 대해 새롭게 생각해 보게 하는 독특한 작품이다. 5권 『가시괴물의 비밀』은 아이들에게 흔히 있는 두려움에 대한 이야기이다. ‘울면 호랑이가 와서 잡아먹는다’는 옛이야기처럼 밤나무 숲속마을에는 잘못하면 가시괴물이 와서 잡아간다는 전설이 있다. 두리와 아이들은 모험을 통해 진정한 두려움의 실체가 무엇인지 깨닫게 된다. 작은 심부름에서부터 쉽게 털어낼 수 없는 두려움에 대한 이야기, 더 나아가 신가족 풍속도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소재와 주제가 담겨 있는 ‘꼬마 다람쥐 두리’ 시리즈는 7-8세 아이들의 책읽기를 도와줄 뿐만 아니라 생각의 깊이에 다채로운 파장을 일으켜줄 것이다. 후속 3~5권은 내년 봄에 출시될 예정이다.
꼬리 잘린 생쥐
창비 / 권영품 지음, 이광익 그림 / 2010.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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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
명작,문학
권영품 지음, 이광익 그림
2010년 제14회 창비 좋은 어린이책 대상 수상작. 초등학교 교사인 저자는 지난해 교실에서 실제 겪은 일을 바탕으로 이 작품을 구상했다. 수업시간에 돌연 나타난 햄스터와, 그 햄스터의 출처를 밝히기 위해 갖은 추리를 펼쳐낸 아이들의 도움으로 탄생시킨 매력적인 캐릭터 '꼬리 잘린 생쥐, 빠른발'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신나는 책읽기 시리즈의 25번째 책. 꼬리가 없지만 약하거나 다르다고 주눅 들지 않고 당당히 자신의 영역을 지키고 새로운 질서까지 만들어 내는 생쥐 '빠른발'은 지극히 아이다우면서도 영웅의 면모를 갖춘 캐릭터이다. 꼬리가 잘린 것을 오히려 기회로 삼는 낙천성, 남과 겉모습이 다른 것쯤은 신경 쓰지 않는 자신감, 상대방의 권위를 무너뜨리는 재치 있는 말투, 약한 친구들을 향해 따뜻한 마음과 따끔한 충고를 동시에 전하는 솔직함 등이 돋보인다.머리말_ '빠른발'의 비밀 이야기 고양이 없는 세상 학교로 간 빠른발 햄스터라고? 새로운 보금자리 회색눈 못난 쥐 감시쥐의 습격 독가스 쫓아내자 큰 싸움제14회 창비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 대상 수상작 어린이들에게 익숙한 학교 공간을 무대로, 꼬리가 없지만 약하거나 다르다고 주눅 들지 않고 당당히 자신의 영역을 지키고 새로운 질서까지 만들어 내는 생쥐 ‘빠른발’의 이야기가 흥미진진하다. 불필요한 수식 없는 문장, 되바라진 캐릭터, 지형지물의 아기자기한 활용, 또렷한 선악 대립 안에서 적절히 구사된 유머와 풍자가 발군이다. -김기정, 박숙경, 선안나(심사평에서) 좋은 어린이책을 쓰고 출판하는 풍토를 가꾸고 어린이책 작가들의 창작의욕을 북돋우기 위해 마련된 창비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가 14회째를 맞았다.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는 1997년 첫 수상작인 채인선의 『전봇대 아이들』을 시작으로 박기범의 『문제아』, 김중미의 『괭이부리말 아이들』, 이현의 『짜장면 불어요!』와 배유안의 『초정리 편지』, 이은정의 『소나기밥 공주』에 이르기까지 굵직한 화제작들을 내놓으며 우리 어린이문학의 발전을 이끌어왔다. 『꼬리 잘린 생쥐』는 제14회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 대상 수상작으로, 답보상태였던 우리 의인화동화 분야에 새로운 바람을 몰고 올 작품으로 주목된다. 심사를 맡은 동화작가 김기정과 아동문학평론가 박숙경 선안나는, 그동안 의인화동화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도전도 심심찮게 이어졌지만 지나치게 인간 본위로 해석된 동물과 사물이 이야기의 재미와 의미를 떨어뜨리곤 했는데, 이 작품은 그간의 답보상태를 인간의 머리가 아닌, 쥐다운 사고와 액션으로 타개했다고 평했다. 저자 권영품은 초등학교 교사로, 지난해 교실에서 실제 겪은 일을 바탕으로 이 작품을 구상했다. 수업시간에 돌연 나타난 햄스터와, 그 햄스터의 출처를 밝히기 위해 갖은 추리를 펼쳐낸 아이들의 도움으로 탄생시킨 매력적인 캐릭터 ‘꼬리 잘린 생쥐, 빠른발’의 이야기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학교’로 간 꼬리 잘린 생쥐 ‘빠른발’의 모험! 고양이에게 잡혀 꼬리가 잘린 생쥐 ‘빠른발’은 고양이 없는 유일한 장소가 ‘학교’라는 소문을 듣고 학교 건물에 숨어들어간다. 하지만 학교에는 고양이가 없는 대신 힘세고 못된 ‘잘난 쥐’들이 득세하는 터라, 꼬리 없고 작은 데다 털빛도 여느 쥐와 다른 빠른발은 입구에서부터 ‘못난 쥐’로 분류되어 쫓겨나고 만다. 그러나 우여곡절 끝에 열린 창문 하나를 발견한 빠른발은 결국 교실로 들어간다. 다음날 아침, 빠른발은 ‘잘린 꼬리’ 때문에 아이들이 햄스터로 오해한 덕분에 교실 한구석에 둥지도 얻는다. 잘난 쥐들의 감시에서 벗어난 보금자리에서, ‘고양이 없고 먹을 것 많고 신기한 것 많은’ 천국 같은 학교살이를 즐기던 빠른발은 어느 날, 못난 쥐에 속하는 ‘회색눈’을 만나 친구가 된다. 그리고 ‘잘난 쥐’ ‘못난 쥐’로 나눈 학교 쥐 법을 비롯한 학교 내 쥐들의 사정을 알게 된다. 한편 잘난 쥐들이 만든 학교 쥐 법을 어기고, 못난 쥐에 속하는 빠른발이 학교에 들어와 있는 것을 알게 된 잘난 쥐들이 빠른발을 내쫓기 위해 나서고, 용기 있고 맹랑한 빠른쥐는 잘난 쥐들의 횡포에 당당히 맞서기로 결심한다. 빠른발의 용기에 자극받은 회색눈은 빠른발을 도와 잘난 쥐들에 맞서 싸우자고 못난 쥐들을 설득하지만, 잘난 쥐들의 오랜 폭압 아래 스스로 ‘못났다’고 체념하고 살아온 못난 쥐들은 선뜻 나서지 못한다. 결국 빠른발 혼자서 잘난 쥐들과 큰싸움을 벌이기로 한 날, 뒤늦게 용기를 낸 회색눈과 못난 쥐들의 도움으로 빠른발은 잘난 쥐의 우두머리인 ‘큰이빨’을 물리친다. 그날 밤, 못난 쥐와 잘난 쥐는 한곳에 모여 학교 쥐 법을 없애고 학교 안에서 모두가 평등하게 살아갈 것을 다짐한다. 쥐들만의 공간인 ‘밤의 학교’가 평온해지고 난 뒤, 빠른발은 ‘낮의 학교’ 속 공간인 햄스터 둥지로 들어가 평온한 잠을 즐긴다. 아이를 꼭 닮은 ‘쥐’ 캐릭터, 아이들 일상을 그대로 투영한 ‘쥐들의 세상’ 이 작품에서 단연 돋보이는 것은 주인공인 ‘빠른발’ 캐릭터다. 꼬리가 없지만 약하거나 다르다고 주눅 들지 않고 당당히 자신의 영역을 지키고 새로운 질서까지 만들어 내는 생쥐 ‘빠른발’은 지극히 아이다우면서도 영웅의 면모를 갖춘 캐릭터로, 매력적인 동물 주인공을 갖지 못했던 우리 어린이문학 독자들에게 오래 기억될 인상적인 인물이다. 꼬리가 잘린 것을 오히려 기회로 삼는 낙천성, 남과 겉모습이 다른 것쯤은 신경 쓰지 않는 자신감, 상대방의 권위를 무너뜨리는 재치 있는 말투, 약한 친구들을 향해 따뜻한 마음과 따끔한 충고를 동시에 전하는 솔직함 등이 장면 장면에서 빛난다. 또한 밤이 되면 텅 비는 학교 공간을 온갖 사건과 대립이 난무하는 ‘쥐들의 세상’으로 완벽하게 탈바꿈시킨 솜씨가 돋보인다. 낮에는 평범했던 교실이 밤이 되면 쥐들의 세상으로 되살아나는 과정과, 연필 지우개 납작못 그림붓 테이프 유리구슬 등의 학용품이 쥐들 세상에서는 본래 용도와 전혀 다르게 쓰이는 등 이야기 속 아기자기한 장치가 재미있다. 그러나 무엇보다 쥐들 사이에 벌어지는 우정, 싸움, 화합의 과정에 아이들의 진짜 삶을 적절히 투영한 풍자로, 독자들로 하여금 현실을 꼬집어볼 계기를 주는 것이 장점이다. ‘잘난 쥐’와 ‘못난 쥐’의 대립은, 외모나 성적으로 아이들을 줄 세우는 학교 현실과,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지 않고 잘난 편 못난 편으로 분류하여 서로 상처를 주고받는 학교 내 아이들의 어두운 일상을 그대로 투영하고 있다. 그러나 결국에는 잘난 쥐, 못난 쥐의 구분을 허물고 화합하듯, 현실 속 아이들도 나와 남을 가르는 구분을 허물고 ‘빠른발’처럼 자기만의 개성을 맘껏 뽐내며 지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 이 작품에 담겨 있다.
내적 불행
푸른육아 / 마사 하이네만 피퍼 글, 김미정 역 / 2008.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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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가족
마사 하이네만 피퍼 글, 김미정 역
30년간의 연구와 임상 실험을 바탕으로 성인 및 아동 심리치료 분야에서 새로운 시각으로 탁월한 업적을 남긴 마사 하이네만 피퍼와 윌리엄 J. 피퍼 부부의 행복한 부모가 되기 위한 마음의 치유서인 이 책은 어릴 때 받은 교육이 훗날 성인이 되었을 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그리고 내적 불행이 어떻게 발생하고, 어떤 과정을 통해 치료할 수 있는지 단계별로 구체적인 실례들과 함께 기술되어 있다. 이 책으로 자신이 불행해져야 편안해진다는 마음의 짐을 풀고 내적 불행에 대항하면서 행복하고 만족한 삶을 살 수 있고, 나아가 올바른 부모가 되는 기틀을 마련할 수 있다. 1부 나는 왜 불행한가 1장 내적 불행이란 무엇인가 당신은 사랑 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다 / 나는 왜 혼란스러운가 / 체벌이 불러오는 불행의 씨앗 / 물려받은 양육방식의 고리를 끊기 2장 갈등은 왜 일어나는가 부모와의 애착이 중요한 이유 / 어린 시절의 불행한 관계 / 즐거움에 대한 혐오 반응 3장 왜 불행해지고 싶어하는가 스스로 성공을 파괴하다 / 중독, 내적 불행을 만족시키는 즐거움 2부 행복하게 살아가기 4장 고통에서 벗어나 자유로워지기 기분을 잘 다스리는 법 / 고통은 어린 시절에 학습한 위로의 한 형태 / 두 걸음 앞으로, 한 걸음 뒤로 5장 내적 불행을 극복하고 건강 지키기 내적 불행은 건강도 해친다 / 왜 위험한 행동을 하는가 / 변화를 통해 자기 관리하기 / 불행의 덫에서 빠져나오기 / 내적 불행과 싸우는 최고의 전략 6장 행복하고 친밀한 관계 맺기 긍정적인 관계와 부정적인 관계 구별하기 / 나의 인간관계 들어다보기 / 부정적인 관계를 개선하는 법 / 유지하고 싶은 관계를 개선하는 법 / 새로운 친구와 연인 만나기 7장 내게 맞는 일 찾아가기 내적 불행은 직장 생활도 힘들게 한다 / 현재의 일이 내게 잘 맞는가 / 능숙하게 일 처리하기 / 마땅히 받아야 할 보상 받기 / 원만한 직장 생활을 위한 길잡이 에필로그 - 균형 잡힌 삶을 선택하는 법 잘못된 양육으로 시작된 내적 불행을 극복하고 행복한 삶을 선택하는 법! 어떤 부모는 아이의 눈빛을 보면서 사랑하는 것이 일상의 일처럼 행복하고 자연스럽지만, 어떤 부모는 단지 머릿속에만 존재하면서 가슴으로 실천하는 것이 어렵기만 하다. 사람은 누구나 행복을 추구하면서 살고 있지만 어떤 사람들은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되고 아무에게도 간섭받지 않은 상황을 불안하고 두렵게만 여긴다. 그리고 즐겁고 행복한 순간이 되면 이런 행복이 곧 끝나지 않을까, 이 행복 뒤에 다른 불행이 오는 것은 아닐까 하는 불안감에 휩싸이기도 한다. 이렇게 원하는 삶을 살지 못하도록 방해하고, 결심한 것을 끝까지 밀고 나가지 못하게 만드는 내면의 힘을 ‘내적 불행’이라고 한다. 그러면 우리의 삶을 방해하는 이런 내적 불행은 어디에서 기인하는 것일까? 30년간의 연구와 임상 실험을 바탕으로 성인 및 아동 심리치료 분야에서 새로운 시각으로 탁월한 업적을 남긴 마사 하이네만 피퍼와 윌리엄 J. 피퍼 부부의 행복한 부모가 되기 위한 마음의 치유서인 이 책은 어릴 때 받은 교육이 훗날 성인이 되었을 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그리고 내적 불행이 어떻게 발생하고, 어떤 과정을 통해 치료할 수 있는지 단계별로 구체적인 실례들과 함께 기술되어 있다. 이 책으로 자신이 불행해져야 편안해진다는 마음의 짐을 풀고 내적 불행에 대항하면서 행복하고 만족한 삶을 살 수 있고, 나아가 올바른 부모가 되는 기틀을 마련할 수 있다. 나는 왜 불행한가? 혹시 삶이 원하는 대로 흘러가지 않아서 답답한가? 자주 불안하고, 근심에 휩싸이고, 분노가 일고, 기분이 축 처지는가? 직장생활이나 대인관계가 불만족스러운가? 계획했던 일들이 수포로 돌아가는가? 이렇게 실패를 반복하는 이유는 행복하겠다는 나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눈에 보이지 않는 내적 싸움에서 스스로를 희생자로 만들어버렸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삶을 즐기고 싶고 만족하면서 행복을 누리고 싶어 하지만 그러면서 아주 가끔이라도 내적 평정심 즉 어릴 때부터 가지고 있었던 익숙함을 지키기 위해 어떠한 형태로든 불편한 상태를 만들려고 노력하는 것이다. 사람들은 자기 스스로 불행해지고 싶어서 그런 것들에 매달리고 있다는 걸 알지 못한다. 그리고 스스로 선택해 고통을 겪는다고도 생각하지 못하고 다만 늘 그래왔던 익숙한 상황 속에 있어야 한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변화를 꿈꾸지 않는다. 그리고 이 익숙함은 부모들로부터 아이들에게 고스란히 대물림이 된다. 내적 불행은 어릴 때의 잘못된 양육법에서 비롯된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적용되는 자기 방어 방식과 목표는 아주 어린 시절에 반복해서 경험하고 내린 결론으로부터 형성된다. 아이는 부모를 자신을 돌봐주는 완벽한 존재, 태어나면서부터 항상 자기에게 좋은 것만을 주는 존재라고 믿고 있기 때문에 모든 아이는 자신을 사랑하고 돌봐주는 사람과 똑같은 사람이 되고 싶어 한다. 따라서 부모가 주기적으로 자리를 비우거나 잘못된 양육법(지나친 체벌이나, 지나친 기대)에 따라 아이들을 기르게 되면, 아이들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그러나 확고하게, 자신이 느끼는 (즉 부모가 아이에게 느끼게 한) 불행을 부모의 (부모가 자신에 주는) 최선의 사랑으로 착각하게 된다. 그래서 아이들은 스스로 그 불행을 다시 만들어내면서 행복을 느끼려고 하고, 이렇게 불행과 행복을 혼동하는 과정이 성인기에 접어들 때까지 지속되어 내적 불행을 만든다. 이런 내적 불행은 행복과 목적을 성취하려는 의식적인 스스로의 의도를 방해하고 여러 가지 익숙한 불행을 만들어내면서 왜곡된 행복을 추구하게 된다. 행복한 삶을 오래 지속할 수 있는 힘은 바로 자신에게 있다 내적 불행은 얼마든지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할 수 있다. 그것은 태어날 때부터 갖고 있던 선천적인 기쁨과 낙관주의는 결코 내 적 불행 때문에 사라지지 않기 때문이다. 타인을 사랑하고, 사랑스러운 존재라고 믿는 탄탄한 내적 확신을 갖고 건설적이고 적절한 선택을 한다면 진정한 즐거움을 찾을 수 있다. 진정한 즐거움은 늘 우리의 삶을 강화시키고, 자신은 물론 타인에게 결코 해를 끼치지 않는다. 이 책에는 내적 불행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여러 정보가 들어가 있다. 우리의 내적 안녕은, 내적 안녕처럼 보이면서도 사실은 그보다도 열등한, 여러 가지 형태를 띤 행복의 이면에 자리하고 있다. 이러한 사실을 새롭게 자각하고 나면 행복의 탈을 쓰고 있는 불행을 넘어서서 진정한 행복을 찾을 수 있다. 그리고 자신의 선의를 파괴하지 않는 방법과, 일을 하거나 사람들과 교제하면서 지속적으로 보람 있는 선택을 하는 방법, 몸과 감정을 조절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 준다. 이 책의 내용과 지침은 강력한 자기 파괴의 유혹에서 영원히 벗어나도록 도와줄 것이다. 그리고 손만 뻗으면 닿는 곳에 순수한 행복 즉 삶 전체가 긍정적이고 만족스러운 선택으로 가득차게 이끌어주는 내적 안녕으로 이루어진 행복이 자리하도록 해줄 것이다. 무의식에서 기승을 부리며 자기를 파괴하고 끝없는 불안과 죄책감을 조장하던 내 적 불행이 바로 부모에게서 받았던 그 익숙한 불행이라는 것을 아는 순간 자신의 내적 불행을 냉철하게 바라보며 지금까지의 삶과는 다른 충만함과 기쁨 속에서 행복하게 지낼 수 있다. 이 책은 아이를 기르는 부모들 뿐 아니라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스스로를 돌아보고 삶을 재정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기차가 덜컹덜컹
책읽는곰 / 구도 노리코 글.그림, 윤수정 옮김 / 201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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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동화
구도 노리코 글.그림, 윤수정 옮김
작은 곰자리 시리즈 28권, 우당탕탕 고양이 시리즈 2권. 구도 노리코의 ‘우당탕탕 야옹이’ 시리즈는 고양이와 아이의 특성을 절묘하게 결합한 글과 그림으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좋아하는 그림책이다. 노란 털, 볼록 튀어나온 배, 짤막한 팔다리에 뭔가 꿍꿍이가 담긴 듯 오묘한 표정을 한 여덟 마리 야옹이들은 생김새도 무척 귀엽지만, 하는 행동이 매우 엉뚱해서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다. 말썽쟁이 야옹이들이 멍멍 씨네 기차를 엿보고 있다. “기차 멋지다, 야옹.” “기차 타 보고 싶어, 야옹야옹.” 기차를 타고 칙칙폭폭 달리면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일 것이다. 야옹이들은 멍멍 씨가 차를 마시며 쉬는 틈을 타 기차에 몰래 숨어든다. 보일러에 석탄을 잔뜩 집어넣자 덜컹덜컹 기차가 움직이기 시작하는데…. 과연 멍멍 씨는 무사히 기차를 되찾을 수 있을까?목차 없는 상품입니다.말썽쟁이 야옹이들, 기차를 습격하다! 《빵 공장이 들썩들썩》에 이은 두 번째 대작전! 말썽쟁이 야옹이들이 멍멍 씨네 기차를 엿보고 있어요. “기차 멋지다, 야옹.” “기차 타 보고 싶어, 야옹야옹.” 기차를 타고 칙칙폭폭 달리면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일 거예요. 야옹이들은 멍멍 씨가 차를 마시며 쉬는 틈을 타 기차에 몰래 숨어듭니다. 보일러에 석탄을 잔뜩 집어넣자 덜컹덜컹 기차가 움직이기 시작하네요. 우르르 몰려다니며 온갖 사고를 치는 요 말썽쟁이들이 얌전히 구경만 할 리 없지요. 칙칙폭폭 기차가 점점 빨리 달리자 야옹이들은 신이 납니다. 멍멍 씨는 깜짝 놀라 부리나케 기차를 뒤쫓아 갑니다. 철길 위에서 펼쳐지는 긴박하고 박진감 넘치는 추격전! 과연 멍멍 씨는 무사히 기차를 되찾을 수 있을까요? “오늘은 기차다, 야옹.” 노란 털, 볼록 튀어나온 배, 짤막한 팔다리에 뭔가 꿍꿍이가 담긴 듯한 오묘한 표정. 말썽쟁이 야옹이들이 돌아왔습니다. 전작 《빵 공장이 들썩들썩》에서 집채만한 빵을 만들다 멍멍 씨네 빵 공장을 폭파시켰던 야옹이들이 이번에는 멍멍 씨네 기차를 엿보고 있네요. 멍멍 씨가 자리 비운 사이 잠깐 타기만 하려 했지만,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호기심은 어쩔 수 없나 봅니다. 야옹이들은 멍멍 씨 몰래 제멋대로 기차를 몰고 철길 위를 신나게 달립니다. 뒤늦게 멍멍 씨가 쫓아오지만 속도를 늦출 생각이 없습니다. 한참을 달리다 보니 꼬르륵 배가 고파 옵니다. 야옹이들은 멍멍 씨가 장터에 배달하려 실어 둔 옥수수를 발견하고 구워 먹기로 합니다. 배불리 먹고 싶은 마음에 기차에 있던 옥수수를 몽땅 보일러에 집어넣었지요. 그런데…… 타닥타닥타닥 소리와 함께 보일러가 엄청나게 부풀어 오르더니 퍼엉! 하고 폭발했어요. 옥수수가 팝콘이 되어 함박눈처럼 펑펑 쏟아지는 바람에, 기차도 야옹이들도 팝콘 속에 파묻히고 말았지요. “오늘도 말썽은 신나게! 반성은 열심히! 야옹야옹.” 고양이 특유의 엉뚱함과 무모함, 뻔뻔함과 귀여움을 모두 지닌 야옹이들은 아이들과 꼭 닮았습니다. 남의 기차를 몰래 운전하거나 남의 물건에 멋대로 손대면 안 되는 것쯤 잘 알고 있지요. 하지만 기차를 타고 바람을 가르며 신나게 달리고 싶고, 맛있는 옥수수를 배불리 먹고 싶은 마음에 그만 사고를 치고 맙니다. 들키면 혼날 줄 뻔히 알면서도 말썽을 피울 때 느끼는 짜릿한 행복감에 일단 저지르고 보지요. 제멋대로 구는 말썽쟁이들이지만, 잘못한 건 알기에 열심히 반성합니다. 야옹이들은 멍멍 씨 앞에 옹기종기 무릎 꿇고 앉습니다. 야옹이들이 말썽을 부린 게 처음이 아니기에 멍멍 씨는 더 화가 났지만, 고개를 떨군 채 진심으로 반성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또 누그러집니다. 말썽쟁이 아이를 혼내는 엄마 아빠의 마음도 멍멍 씨와 비슷하지 않을까요. 눈을 데굴데굴, 손가락을 꼼지락꼼지락하며 엄마 아빠의 눈치를 살피는 아이 얼굴을 보고 있노라면 슬그머니 화가 풀리지요. 멍멍 씨는 이번에도 야옹이들이 한 행동에 스스로 책임지게 합니다. 야옹이들은 멍멍 씨를 도와 열심히 기차를 청소하고, 장터에 채소와 과일을 배달하고, 팝콘을 팝니다. 아무리 신나는 일이라도 잘못이라면, 반성하고 자기가 한 행동에 책임질 줄 알아야겠죠? 꼭 기억하세요. “이런 고양이 책은 처음이다!” 구도 노리코의 ‘우당탕탕 야옹이’ 시리즈는 고양이와 아이의 특성을 절묘하게 결합한 글과 그림으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좋아하는 그림책입니다. 노란 털, 볼록 튀어나온 배, 짤막한 팔다리에 뭔가 꿍꿍이가 담긴 듯 오묘한 표정을 한 여덟 마리 야옹이들은 생김새도 무척 귀엽지만, 하는 행동이 매우 엉뚱해서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습니다. 일본 잡지 에 꾸준히 연재되며 큰 사랑을 받았고, 최근에는 짧은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 연재도 하고 있지요. (http://www.kodomoe.net/serial_types/noraneko_movie/) ‘우당탕탕 야옹이’ 첫 번째 이야기 《빵 공장이 들썩들썩》은 ‘2013 MOE 그림책 대상’에서 4위를, 두 번째 이야기 《기차가 덜컹덜컹》은 ‘2014 MOE 그림책 대상’ 2위를 차지했습니다. 두 책은 일본에서 자그마치 10만부 이상 판매되었다고 합니다. 한국에서도 《빵 공장이 들썩들썩》 출간되자마자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앞으로 나올 이야기들도 많이 기대해 주세요. “읽는 내내 너무 귀엽다. 야옹이들. 아기자기 곁다리 이야기들이 생겨나는 그림책. 시리즈라면 어서어서 나와 달라!” _알라딘 독자 리뷰 “게슴츠레 뜬 눈으로 지그시 빵을 응시하는 고양이들의 모습은 독자들을 유혹할 수밖에 없다.” _YES24 독자 리뷰 “그림 속의 이야기들과 그림들을 하나하나 찾아보는 재미가 있다.” _교보문고 독자 리뷰
사자가 작아졌어
한솔수북 / 정성훈 지음 / 2008.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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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수북
창작동화
정성훈 지음
나를 먹어, 가젤! \'마음씨앗 그림책\' 시리즈, 제23권 『사자가 작아졌어!』. 갑자기 커져버린 토끼가 맹수처럼 돌변하여 숲 속을 헤집고 다니는 이야기 를 통해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그림책 작가 정성훈이 돌아왔습니다. 이번에는 우리가 위엄 있고 늠름하다고 여겨온 사자를 데리고요. 이 그림책은 맹수 중의 맹수인 사자가 갑자기 들쥐보다도 작아져버리면서 겪게 되는 사건사고 속으로 우리를 초대합니다. 특히 가젤에게 사과하고 용서받기 위해 애쓰는 사자의 행동이 즐거움과 유쾌함을 불러일으킵니다. 참다운 \'사과\'와 \'용서\'에 대해 생각해볼 기회를 건넵니다. 콜라주 기법의 이국적인 그림이 보는 재미도 가득히 안겨줍니다. 사자는 어제처럼 점심을 먹고 눕기 좋은 자리를 골라 늘어지고 낮잠을 자고 있었어. 그런데 갑자기 사자가 작아졌어. 들쥐보다도 말이야. 어제처럼 첨벙첨벙 물을 건너려던 사자는 공처럼 데굴데굴 구르더니 퐁당 빠져버렸어. 사자는 \"사자 살려!\"라고 외쳤어. 그때 가젤이 나타나 사자를 구해줬어. 가젤은 한참 동안 사자를 바라보았어. 자신이 구해준 것이 사자가 맞는지, 아닌지 헷갈렸거든. 그리고 어제 사자한테 엄마를 빼앗긴 일이 떠올랐어. 화가 치밀어 오른 가젤은 \"널 당장 다시 물에 빠트려 버려야겠어!\"라고 소리쳤어. 사자는 깜짝 놀라 \"네 엄마였단 말이야? 나는 그냥 점심을 먹으려고 잡았던 것뿐이야. 내가 네 마음을 달래줄게. 어떻게 해주면 될까?\"라고 말했어. 가젤은 어떤 대답을 했을까? 『사자가 작아졌어!』를 읽은 다음 아이들에게 \"내가 가젤이라면 어떻게 했을까?\"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어보세요. 그리고 \"내가 사자라면 다시 커진 다음에는 어떻게 했을까?\"를 주제로도 이야기를 나누어보세요. 정성훈 작가의 두 번째 이야기 참다운 ‘사과’와 ‘용서’가 무엇인지 생각해 보는 그림책 “토끼가 커졌다고? 이번엔 사자가 작아졌다!” 정성훈 작가의 첫 번째 그림책은 《토끼가 커졌어!》예요. 토끼는 여느 때와 똑같이 침대에서 잠을 자다가 갑자기 몸이 커져 버리죠. 우쭐해진 토끼는 무시무시한 이빨과 날카로운 발톱을 들이대며 숲 속 동물들을 괴롭히지요. 그런데, 이번엔 사자가 작아졌어요! 어느 누구도 무서울 것 없던 들판의 왕 사자가 작아졌어요. 그것도 생쥐만큼 작게요! 사자가 작아졌으니 어떻게 됐겠어요? 늘 자기보다 작던 풀과 짐승들도 사자보다 엄청 커져 버렸고, 늘 쉽게 건너 다니던 개울은 넓디넓은 강물이 되었지요. 《토끼가 커졌어!》에서 작고 귀엽게만 생각했던 토끼가 우락부락하고 무서운 느낌을 주었다면, 이번 그림책《사자가 작아졌어!》는 위엄 있고 늠름하던 사자가 어린아이처럼 귀엽고 천진난만해졌어요. 몸짓 하나하나가 웃음이 절로 나게 하거든요. 그런데 가만 보니 사자가 가젤한테 쩔쩔매네요. 어제까지만 해도 자기가 잡아먹을 수 있는 짐승이었는데, 오늘은 요리조리 피할 궁리만 해요. 사자는 바로 어제 가젤 엄마를 꿀꺽 해 버렸거든요. 사자는 자기 때문에 화난 가젤을 달래려고 꽃도 선물하고, 기타 치며 노래를 불러주고, 가젤 뿔에는 예쁜 그림도 그려 주려 하지요. 하지만 사자 때문에 엄마를 잃은 가젤한테는 어림없는 일이었어요. 정말 사자는 가젤한테 용서를 받을 수 있을까요? 어떻게 사과해야 용서를 받을 수 있을까요? 사자와 가젤 이야기로 바라본 참되게 ‘사과’하는 방법 점심을 맛있게 먹고 늘어지게 낮잠을 자던 사자한테 이상한 일이 벌어졌어요. 사자가 갑자기 생쥐만큼 작아져 버렸지요. 게다가 자기가 작아진 것도 모르고 개울을 건너려다 그만 폭 빠져 버렸어요. 숨도 못 쉬고 꾸르륵 꾸르륵 가라앉던 사자를 누군가가 건져 주었어요. 바로 새끼 가젤이었지요. 하지만 자기가 건져 준 사자가 엄마를 빼앗아 간 걸 알게 된 새끼 가젤은 당장 다시 빠트려버려야겠다며 화를 내지요. 사자는 그런 가젤을 달래 보려고 꽃도 선물하고, 노래도 불러 주고, 그림도 그려 주지요. 그렇다고 가젤이 겪은 고통이 가신 것은 아니에요. 더 화만 나게 할 뿐이었지요. 마침내 사자는 가젤이 정말 슬퍼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리고, 조심스럽게 가젤 눈물을 닦아 주지요. 지은이인 정성훈 작가는 ‘남에게 잘못을 저지르거나, 고통을 준 사람이 용서를 받으려면 어떻게 사과하는 것이 좋을까?’ 생각하면서 이 책을 지었어요. 그러면서 깨달았대요. 사과란 무턱대고 “미안하다.” “잘못했다.” 하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의 아픈 마음을 잘 헤아리고 온 마음을 담아 사자처럼 따뜻하게 감싸줘야 하는 것이 아닐까 하고요. 이 책에서 사자는 단순히 가젤의 마음을 달래 보려고 애를 쓰지만, 그 노력 속에는 가젤의 마음이 얼마나 아픈지, 왜 아픈지를 느끼지 못하고 있었어요. 끝에서야 사자는 가젤의 눈물을 보며 왜 눈물을 흘리는지를 깨닫고 가젤의 아픔을 자신의 아픔으로 받아들이며 참 마음으로 ‘사과’를 하지요. 이 책을 읽는 어린이들은 아마 작가가 생각하는 뜻을 잘 못 알아차릴 수도 있어요. 그냥 사자가 작아졌을 때 가젤한테 쩔쩔매는 모습을 보며 통쾌하게 생각할 수도 있고, 안쓰럽게 생각할 수도 있겠지요. 가젤이 사자한테 엄마를 잃었다는 생각에 자기도 모르게 눈물을 흘릴 수도 있을 거예요. 그럼 어떤가요? 책을 재미있게 읽으며 조금이나마 다른 사람 마음을 헤아릴 수 있다면 더 바랄 게 없지요.
즐거운 로저와 대머리 해적 압둘
시공주니어 / 콜린 맥노튼 글, 그림 / 2001.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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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
창작동화
콜린 맥노튼 글, 그림
아버지가 집을 나가고 없는 한 소년이 엄마의 잔소리를 피해 해적단에 들었다가 아버지를 찾아 집으로 돌아오는 이야기. 글이 좀 길지만 말풍선이 들어 있어서 재미있게 읽히고, 영국의 전통에서 빼놓고는 이야기할 수 없는 해적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대개의 어린이들은 천성적으로 모험을 좋아한다. 그래서 해적도 악당으로 보기보다는 우리 편으로 본다. 주인공 로저도 매일 잔소리만 늘어놓는 엄마가 있는 집이라는 익숙한 환경을 포기하고 해적을 따라 새로운 세계를 찾아나선다. 아이들 심리를 너무 잘 읽어주는 작자 덕분에 책을 읽는 어린이도 로저와 함께 해적선을 탄 것처럼 쏙 빠져들어 모험을 즐길 수 있다.대개의 어린이는 해적을 악당으로 보기보다는 “우리 편”으로 본다. 그만큼 해적은 예부터 유명한 여러 동화에서 어린이들이 원하는 꿈이나 모험을 대리 실현해 주는 대상이기 때문이다. 어른들은 새로운 일을 해 보기 전에 먼저 위험 요소부터 요모조모 재보고 따져보지만, 어린이들은 천성적으로 모험 그 자체를 좋아한다. 어린이의 세계에서는 무엇보다도 ‘새로운 것, 신선한 것, 낯선 것’이 우위를 차지한다. 아빠는 집을 나가고 없고, 엄마는 그 화를 자식한테 푸는 가정에서 자란 아홉 살짜리 소년은 자신이 불행하다고 느낀다. 한창 맘껏 뛰어 놀아야 할 때에 집안일을 거드느라고 불평꾼이 된 이 소년에겐 집이 자기를 보호해 주는 안락한 세계가 아니다. 소년은 노상 잔소리만 늘어놓는 엄마가 있는 집이라는 익숙한 환경을 포기하고 아빠처럼, 더럽고, 냄새나고 털투성이에 칼자국투성이인 해적들을 따라 새로운 세계로 나아간다. 그런데, 로저가 따라나선 황금 궁둥이 해적선 해적들은 죄다 험상궂은 몰골을 하고 있지만, 로저는 그들이 전혀 두렵지 않다. 소년의 눈에 비친 해적들은 하나같이 어디 한군데쯤 모자라고 어리숙하기 짝이 없다. 오히려 어린 로저가 이들 어른 해적보다 훨씬 더 의젓하다. 어른들도 마찬가지이지만, 이 소년이 두려워하는 것은 해도해도 늘 똑같은 집안일을 반복해야 하는 지겨운 현실이다. 지금 이곳을 홀연히 벗어나는 것, 그것은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나로 다시 태어나는 일에 다름아니다. 제아무리 이곳에서 퉁겨나가려 해도 다시 이곳으로 돌아올 수밖에 없는 엄연한 현실 앞에서도 늘 다른 곳을 꿈꾸는 것, 이 점에서는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두 똑같이 은밀한 공모자라 할 수 있다. 다만 어린이는 좀더 즉흥적이고, 어른은 서슴거린다. 이 점만이 다를 뿐이다. 그러나 길 떠나는 일은 엄청난 에너지를 필요로 한다. 그러므로 에너지를 다시 충전하고 편안하게 쉴 공간이 그리워지는 것은 필연이다. 결국은 다시 집으로 돌아오게 되지만 영원히 길 위에 있는 어린 나그네 로저에게 박수를 보내 주자. 대사나 대화가 통통 튀어 무척 재미있다. 한글에 익숙해져 꽤 긴 글을 읽을 수 있는 사내아이들은 혼자서 읽도록 해도 좋다.
피튜니아 여행을 떠나다
시공주니어 / 로저 뒤바젱 지음, 서애경 옮김 / 1995.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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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
창작동화
로저 뒤바젱 지음, 서애경 옮김
암거위 피튜니아가 이번에는 도시로 여행을 떠난다. 하지만 거대한 것들로 꽉 차 있는 도시에서 조그만 고향에 대한 향수병을 앓던 피튜니아는 사람들의 도움을 얻어 “거위답지 않게” 기차를 타고 금의 환향한다. 이 뚱뚱하고 사랑스러운 암거위가 보여주는 코미디는 어린이들이 텔레비전 화면에서 익히 보아온 바보 주인공이 자신을 자해하면서 하는 코미디와는 완전히 차원이 다를 터.
이르기 대장 1학년 나최고
아이앤북(I&BOOK) / 조성자 지음, 조은애 그림 / 2009.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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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앤북(I&BOOK)
명작,문학
조성자 지음, 조은애 그림
아이들이 쉽게 행동할 수 있는 고자질이라는 잘못된 행동을 바르게 짚어주고자 한 동화책. 이르기 대장 '나최고'의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의 고자질 습관과 그로 인한 친구들 사이에서의 왕따 문제를 익살스럽게 이야기한다. 이르기 대장 ‘나최고’는 친구들의 잘못을 사사건건 선생님에게 이른다. 그러던 어느 날 친구들은 자신들끼리 귓속말을 하고, 최고와 눈이 마주치자 쌀쌀맞은 얼굴로 고개를 돌린다. 친구들의 따돌림으로 최고는 외로움을 느낀다. 다음날 학교를 가다 소변이 마려워진 최고는 주변에 친구들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나무 뒤에서 소변을 누다가 친구 지수와 눈이 마주치는데... 이르기 대장 최고에게 지수는 과연 어떤 행동을 보여줄까? 고자질을 하지 말라고 무조건 야단을 치기보다는 알릴만한 일인지 아닌지 스스로 상황을 판단할 수 있는 올바른 판단력을 키워줌으로써 친구의 좋은 점을 찾는 어린이가 될 수 있도록 돕는 책이다. 이르기 대장 나최고 코딱지 먹고 정신 차려라 우리 반 여자 깡패가 날 때리려고 해요 또, 일렀다 바보같이 나는 울었다 나는 유치한 아이가 아니다 이 세상의 모든 것들은 인정받기를 원한다. 강아지도 인정을 받기 위해 주인과 눈을 마주치려고 눈동자를 돌돌돌 굴리고, 식물 역시 주인에게 인정받으면 더 잘 자란다고 한다. 아이들도 선생님에게, 부모님에게, 혹은 친구들에게 인정받기 위해 스스로 노력하기도 하지만 때론 엉뚱한 방법을 쓰기도 한다. 그 중 하나가 고자질이다. 자신을 돋보여야 인정받을 수 있다는 생각으로 상대방의 잘못을 일러바치는 잘못된 행동을 하는 것이다. 아이들은 그것이 나쁜 행동이라는 것을 잘 모른다. 이 책의 주인공 나최고 역시 자신의 고자질 때문에 다른 친구가 곤란한 일에 처해도 그게 자신과 무슨 상관이냐는 표정을 짓는다. 이 동화는 아이들이 쉽게 행동할 수 있는 고자질을 소재로. 최고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주변의 이르기 대장 아이들의 잘못된 행동을 바르게 짚어준다. 익살스럽고 재미있게 표현되어 있지만 아이들의 고자질 습관과 그로 인한 친구들 사이에서의 왕따 문제를 이야기하고 있다. 고자질쟁이 아이들에게 무조건 고자질을 하지 말라고 야단을 치기보다는 이를만한 일인지, 아닌지를 판단할 수 있는 올바른 판단력을 심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 스스로 상황을 판단할 수 있는 올바른 판단력을 키워줌으로써 친구의 좋은 점을 찾는 어린이가 될 수 있도록 어른들의 관심이 필요하다.
야누슈 코르착의 아이들
양철북 / 야누시 코르차크 (지은이), 샌드러 조지프 (엮은이), 이츠하크 벨페르 (그림), 홍한별 (옮긴이) / 2020.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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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철북
소설,일반
야누시 코르차크 (지은이), 샌드러 조지프 (엮은이), 이츠하크 벨페르 (그림), 홍한별 (옮긴이)
아이들을 어떻게 이해하고 사랑해야 하는지, 시처럼 쉽고 간결한 언어로 담아낸 야누시 코르차크의 지혜와 통찰을 담은 책이다. 유엔아동권리선언의 사상적 토대를 마련한 폴란드의 교육자이자 아동인권 옹호의 선구자 야누시 코르차크가 쓴 《아이를 사랑하는 법》과 《아이의 존중받을 권리》에서 뽑은 글을 엮은 책이다. 아이들을 어떻게 이해하고 사랑해야 하는지에 관한 지혜와 통찰을 시처럼 쉽고 간결한 언어로 담아냈다. 글을 엮은 아동 심리치료학자 샌드러 조지프의 말대로, “우리를 이끌어 아이들의 마음속으로 들어가게 하고, 우리 안에 잠자고 있던 어린아이의 마음을 일깨우는 안내자”가 되어줄 책이다. 그러므로 교사와 부모만이 아니라, 한때 아이였던 모든 어른이 읽어야 할 책이기도 하다. 코르차크의 고아원에서 자란 이츠하크 벨페르가 코르차크의 삶을 담담한 선으로 그려냈다. 2002년 초판 발행된 《야누슈 코르착의 아이들》을 새로 번역하여, 일부 내용을 바로잡고 ‘야누슈 코르착’을 포함한 폴란드어 인명, 지명 들의 표기를 외래어 표기법에 맞추어 고쳤다. 아이들을 어떻게 사랑할 것인가 야누시 코르차크의 아이들 코르차크의 삶과 사랑과 죽음 코르차크의 고별 인사말 내가 다시 아이가 된다면… 야누시 코르차크는 40대 후반에 아이와 어른이 같이 읽을 수 있는 《다시 아이가 된다면》이란 소설을 쓴 적이 있다. 어느 날 다시 아이가 된 한 중년 교사의 이야기다. 아이가 된 교사는 글을 읽을 줄 모르는 척해야 하고 금속 표지판을 손으로 꽝꽝 때리고 입으로 기차 소리를 내면서 내가 뭐 하고 있나 싶지만, 이내 잊고 있던 어린 시절의 신비에 젖어든다. 아이의 목소리를 되찾고 눈밭을 뛰어다니며 개처럼 컹컹 짖으면서 즐거워한다. 동시에 어린 시절 숱하게 느꼈던 모욕과 부당함을 어른이 되어 모두 잊었다는 걸 깨닫는다. 아이란 어른이 되어본 적이 없으니 부모님과 선생님이 왜 자기 때문에 짜증을 내는지 알 수가 없다. 그러나 아이이자 어른인 교사는 양쪽의 관점을 모두 살필 수 있다. 그는 말한다. “아이는 어른과 가진 시계도 다르고, 가진 달력도 다르며, 시간을 재는 방법도 다르다. … 아이의 하루는 짧디짧은 초(秒)와 기나긴 세기(世紀)로 이루어져 있다. 아이와 어른은 서로가 신경을 거슬리게 한다. 사람이 어른이 되었다 아이가 되었다 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여름과 겨울, 낮과 밤을 교대로 겪듯이 말이다. 그러면 아이와 어른이 서로를 이해할 수 있을 텐데.” 어른들이 모든 감각이 깨어 있던 어린 시절로 되돌아갈 수 있다면, 자기 안의 어린아이를 일깨울 수 있다면 아이들이 겪는 모욕과 부당함, 비합리적인 듯한 아이들의 행동 뒤에 숨은 원인을, 그 마음을 이해할 수 있을까? 아이들도 어른과 다름없이 독립된 존재로서 자기 운명대로 커나갈 권리가 있다는 것을, 인정받고 존중받아야 할 삶이 있다는 것을, 미래의 사람이 아니라 지금 여기, 오늘을 사는 사람이라는 것을 깨달을 수 있을까? 코르차크는 아이를 이해할 수 있으려면 무엇보다 먼저 자기 자신을 제대로 알아야 한다고 말한다. 어른들 또한 “스스로 알아가고 키우고 깨우쳐줘야 할 아이”이기 때문이다. “아이들에 관한 진실은 책 속에 있지 않고 삶 속에 있다” 아이들을 어떻게 사랑할 것인가 아이들을 바라보는 시선을 바꾸어줄 야누시 코르차크의 ‘말’들 어른이 다시 아이가 될 수는 없지만, 우리 안에 잠자고 있던 어린아이의 마음을 일깨우고, 아이들의 마음속으로 들어가기 위해 애를 쓸 수는 있다. 아동 심리치료학자인 샌드러 조지프의 말대로 이 책은 그 길에 안내자가 되어줄 책이다. 그러므로 교사와 부모만이 아니라, 한때 아이였던 모든 어른이 읽어야 할 책이기도 하다. 야누시 코르차크의 《아이를 사랑하는 법》과 《아이의 존중받을 권리》에서 뽑은 글을 엮은 《야누시 코르차크의 아이들》은, 그가 작가로서 아이들에 관한 책을 쓰면서, 소아과 의사로 아이들을 진찰하고 관찰하면서, 캠프 지도교사로 가난하고 험한 환경의 아이들을 만나면서, 고아원을 운영하며 교육자로서 경험한 것들을 담고 있다. 수십 년간 아이들 속에서 시간과 공간을 공유한 사람만이 가질 수 있는 구체적인 통찰과 깊이 있는 사유로 가득하다. 프로이트가 성인들의 어린 시절을 통해 아이들을 바라보고 있을 때, 야누시 코르차크는 이미 아이들을 직접 관찰하며 아이들 속으로 들어갔다. 한결같이 아이들의 삶 속에서 건져 올린 그의 글들은 설명이나 개념으로 이루어진 강단 교육학과는 다르다. 실용적인 지침을 주거나 아이들의 심리를 분석하는 책들과도 다르다. 아이가 침묵의 벽 속으로 들어가버려 머리끝까지 화가 났을 때, 잘못을 저질러놓고도 반성하는 기색은커녕 오히려 화를 내는 아이를 마주할 때, 한시도 가만있지 못하는 아이에게 얌전히 있으라고 소리치고 말았을 때 야누시 코르차크가 건넨 단순명료한 지혜를 나눠 가질 수 있다면 어땠을까? 나는 번역된 코르차크의 글을 학생, 부모, 교사, 그 밖에 아이들과 관련된 일을 하는 사람들에게 보여주었다. 다들 이 책이 주는 메시지가 오늘날에도 의미가 있다며 책을 내보라고 용기를 북돋아주었다. 그런데 놀랍게도 누구보다 열렬한 반응을 보인 이들은 내가 상담해오던 아이들, 학대와 무관심을 경험했던 아이들이었다. 아이들이 하나같이 코르차크라는 사람이 대체 누군지 더 알고 싶다고 하는 걸 보면서, 나는 ‘아이들은 누구나 사랑받고 존중받기를 원한다’는 코르차크의 말이 얼마나 진실인가 하는 생각을 다시금 했다. “우리 부모님이 코르차크 책을 읽었다면 제 관점을 이해할 수 있었을 텐데요. 저도 이해받지 못한다고 외로워하는 대신 코르차크의 말을 부모님께 들려줄 수 있었겠죠. 그러면 어쩌면 제 마음을 아셨을지도 몰라요.” _15쪽, 서문 ‘아이들을 어떻게 사랑할 것인가’ 코르차크는 이론을 내놓거나 단정해서 결론을 내리는 대신 그의 경험을 바탕으로, 주관적인 판단보다는 객관성을 바탕으로 아이들을 어떻게 바라보고 이해해야 하는지, 또 어떻게 사랑해야 하는지에 관해 말을 건넨다. 그는 “아이에 관한 진실은 책 속에 있지 않고 삶 속에 있다”고 말하곤 했다. 아이들과 교육에 대한 여러 책과 이론들, 현실에서 만나는 아이들 속에서 갈피를 못 잡고 혼란스러울 때, 코르차크의 단순명료한 말들이 중심을 잡도록 도와줄 것이다. “아이는 비로소 인간이 되는 것이 아니라 이미 하나의 인간이다” 아이들도 인권이 있음을 세상에 알리고, 아이들의 목소리를 대변했던 아동인권 옹호의 선구자 야누시 코르차크는 자기 안의 어린아이를 늘 잊지 않았고 평생을 아이들 속에서 살았다. 무엇보다 아이들을 믿고 사랑했기에 아이들을 잘 알았다. 아이들이 어른들에게 받는 모욕과 부당함 또한 잘 알았다. 이 세계에서 오랫동안 ‘여성’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았던 것처럼, ‘아이들’의 목소리 또한 들리지 않았다. 아이는 어른의 소유물로 여겨졌고, 아이들에게도 인권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이들에게도 인권이 있고 그들 역시 인격과 지성을 가진 존재다. 어른과 다를 뿐이다. 코르차크는 제네바 국제연맹회의(1924)와 국제연합총회(1959)에서 아동권리선언을 채택하기 오래전부터 아동권리선언의 필요성을 언급했는데, 그가 구상한 선언은 선의의 호소가 아닌 행동의 요구였다. 1989년 발표된 유엔아동권리협약은, 야누시 코르차크의 사상에 근거해 폴란드에서 작성한 초안에 바탕을 두고 있다. 여기에는 모든 어린이가 교육사회의료 보호를 받아야 한다는 것, 착취와 학대, 전쟁으로부터 보호를 받아야 한다는 것, 그리고 어느 정도 나이가 되면 어린이들에 대한 중요한 결정을 내릴 때는 반드시 그들과 상의해야 한다는 것 들이 명시되어 있었다. “아이는 비로소 인간이 되는 것이 아니라 이미 하나의 인간”이기 때문이다. 유네스코에서 야누시 코르차크 탄생 100주년에 맞추어 1978~1979년을 ‘어린이의 해’이자 ‘야누시 코르차크 해’로 선포한 것 또한 비슷한 맥락이다. 코르차크가 평생에 걸쳐 부르짖은 아이들의 ‘인권’에 세계의 뜻이 모아지는 데에 그토록 오랜 세월이 걸렸고, 그것이 현실에서 실천되기까지는 아직도 가야 할 길이 남아 있다. 이 책이 아이들을 바라보는 시선을 바꾸는 데 많은 도움이 되어줄 것이다. 《아이의 사랑받을 권리》와 《아이의 존중받을 권리》를 중심으로, 야누시 코르차크가 중요하다고 생각했던 아이들의 권리는 다음과 같다. 아이는 사랑받을 권리가 있다 아이는 존중받을 권리가 있다 아이는 최적의 환경에서 성장하고 발전할 권리가 있다 아이는 현재에 살 권리가 있다 아이는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인정받을 권리가 있다 아이는 실수할 권리가 있다 아이는 실패할 권리가 있다 아이는 진지하게 대우받을 권리가 있다 아이는 비밀을 가질 권리가 있다 아이는 거짓말하고 속이고 물건을 훔치는 행동을 해볼 권리가 있다 아이는 가진 물건과 가진 돈을 존중받을 권리가 있다 아이는 교육을 받을 권리가 있다 아이는 불의에 항의할 권리가 있다 아이는 어린이 법정에서 서로 간에 판결하고 판결받을 권리가 있다 아이는 소년사법제도 내에서 변호받을 권리가 있다 아이는 자신의 슬픔을 존중받을 권리가 있다 아이는 하느님과 교감을 나눌 권리가 있다 아이는 어린 나이에 죽을 권리가 있다자신을 믿고 스스로 길을 찾으세요.아이들을 알려고 하기 전에 자신을 먼저 알려고 애쓰세요.나 자신은 얼마나 잘할 수 있는지 알아야 아이들의 권리와 책임도 정할 수 있을 겁니다.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당신도 한때 어린아이였음을 깨닫는 것입니다.아이를 기르고 가르치려면 먼저 아이를 알아야 하니까요._ ‘야누시 코르차크의 아이들’ 잘못을 저질렀어도 아이는 아이입니다.이 사실을 한순간이라도 잊어서는 안 됩니다.이 아이는 아직 스스로를 포기하지 않았습니다.다만 자기가 왜 이런 행동을 하는지를 모를 뿐입니다.아이는 자기가 혼자라는 것,다른 사람과 다르다는 것을 깨닫고 소스라치게 놀라곤 합니다._ ‘야누시 코르차크의 아이들’ 작은 사람, 작은 소망, 작은 기쁨, 작은 슬픔 …이 모든 작은 것도 소중합니다작은 것은 사소하게 느껴져 관심을 끌지 못합니다.작은 사람, 작은 소망, 작은 기쁨,그리고 작은 슬픔도 같은 대접을 받지요.사람들은 대도시, 높은 산, 큰 나무 따위에만 관심을 가집니다.‘위대한 업적’ ‘위대한 사람’ 늘 이렇게 말하죠.아이는 작으니까 무언가 모자란 존재라고 생각합니다.우리는 허리를 굽혀 아이와 눈높이를 맞추어야 합니다._ ‘야누시 코르차크의 아이들’
아기 헝겊책 : 꿈꾸는 달팽이
꿈꾸는달팽이(꿈달) / 차보금 글, 최민정 그림 / 2012.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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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달팽이(꿈달)
유아놀이책
차보금 글, 최민정 그림
첫 탄생 까꿍 시리즈. 아기의 오감 발달을 돕는 아기 헝겊책으로 바스락, 삑삑 소리는 물론 끈을 잡아당기면 ‘돌돌돌’ 기어가는 앙증맞은 달팽이다. 여러 가지 선명한 색깔과 까만색 패턴으로 된 초점책은 아기의 시각 발달을 도와준다. 안쪽 이야기 책에는 바스락 소리가 나는 노란색 꽃잎과 초록 이파리를 들춰 볼 수 있다.아기의 오감 발달을 돕는 아기 헝겊책 는 바스락, 삑삑 소리는 물론 끈을 잡아당기면 ‘돌돌돌’ 기어가는 앙증맞은 달팽이에요. 초점책, 재미있는 달팽이 이야기 책, 바스락, 삑삑, 폭신한 오감 발달책, 기어가는 장난감! 이 모든 것이 하나에 담겨 있답니다. 시각, 촉각, 청각 발달! 달팽이 등을 돌돌돌 풀어내면 바깥쪽은 색깔과 패턴이 있는 초점책! 안쪽은 달팽이 돌돌이 이야기 책이에요. 여러 가지 선명한 색깔과 까만색 패턴으로 된 초점책은 아기의 시각 발달을 도와준답니다. 안쪽 이야기 책에는 바스락 소리가 나는 노란색 꽃잎과 초록 이파리를 들춰 볼 수 있어요. 바스락 소리는 아기가 배 속에서 엄마가 배를 쓰다듬을 때 들리는 소리와 비슷해서 아기들이 무척 좋아하지요. 빨간 딸기도 돌돌이 입 속에 쏙 넣어볼 수 있어요. 마지막 장면을 꾹꾹 누르면 ‘삑삑’ 소리도 난답니다. 시각, 촉각, 청각을 돕는 랍니다. 달팽이가 돌돌돌 기어가요. 빨간 손잡이를 잡아당겼다 놓으면 달팽이가 돌돌돌 귀엽게 기어가지요. 아기는 달팽이와 함께 엉금엉금 기어 다니고 금세 아장아장 걷게 되지요. 귀여운 달팽이는 무럭무럭 자라는 우리 아기의 단짝 친구가 되어 준답니다.
어린이가 지구를 살리는 50가지 방법
현암사 / 존자브나 글 / 200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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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암사
자연,과학
존자브나 글
우리 함께 지구를 살려요. 베스트셀러 「지구를 살리는 50가지 방법」의 지은이가 여기에 어린이가 지구를 살리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어린이 여러분... 이 책 「어린이가 지구를 살리는 50가지 방법」은 누구나 할 수 있는 간단한 실험, 사실, 일들로 가득 차있습니다. 여러분 자신과 친구들... 그리고 어른들을 위하여 지구를 살리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뜯어먹는 중학 기본 영단어 1200 (2018년용)
동아출판 / 김승영.고지영 지음 / 2013.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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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출판
학습참고서
김승영.고지영 지음
중학교 1-2학년 모든 교과서를 컴퓨터로 검색해 내용어 1200개와 기능어 100여 개를 엄선하여 수록한 단어집이다. 60일 완성을 목표로 1일 20개씩 품사별로 나누어, 각각 자주 나오는 순서대로 배열하였다. 또한 단어를 외운 후 최신 영영 사전과 현행 교과서에서 뽑은 생생한 예구나 예문을 통해 곧바로 능동적인 확인 학습을 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뜯어먹는 중학 기본 영단어 1200 부록 1: 퀴즈 테스트 용지 부록 2: 일일 암기장 부록 3: 불규칙 변화형 & 수.요일/달.세계/나라 부록 4: 미니 영어 사전새 교육과정 중학 기본 영단어 품사별.빈도순 배열 품사별 컬러화로 영문법 기초 확립 듣기 자료 무료 다운로드 www.doosandonga.com
따르릉! 야생동물 병원입니다
길벗어린이 / 최협 지음, 김영준 감수 / 2007.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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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벗어린이
자연,과학
최협 지음, 김영준 감수
작가는 철원에 있는 야생동물 보호 기관에서 두 달 남짓 생활하며 겪은 일을 바탕으로 이 책을 썼다. 다친 동물들에게 먹이도 주고, 청소도 하고, 농약에 중독된 쇠기러기들을 구하는 일에도 참여했다. 그만큼 책 속 이야기는 다큐멘터리를 보는 듯이 사실적이고 생동감이 있다. 감정에 치우치지 않은 소박한 글과 그림이 야생동물 병원에서 하는 일들을 정확하고 자세하게 알려 주며, 작가가 느낀 감정을 진솔하게 전해 준다.야생동물들의 마지막 피난처, 야생동물 병원 교통사고를 당해 죽은 개나 고양이가 길가에 버려진 것을 본 적이 있나요? 개와 고양이만 그런 일을 당하는 것은 아닙니다. 산에 사는 고라니와 너구리 같은 야생동물들도 도로를 건너다가 차에 치여 죽거나 다치는 일이 많습니다. 그뿐만이 아니지요. 커다란 건물 유리창에 부딪혀 다치는 새들도 있고, 물고기 사냥을 하는 새들은 사람들이 버린 낚싯바늘을 삼켜 위험에 처하기도 합니다. 멧돼지가 밀렵꾼이 놓은 올무에 걸려 목숨을 잃는 일도 많습니다. 다친 동물들을 그대로 두면 대부분 죽고 맙니다. 동물들이 자신을 스스로 치료할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바로 그런 동물들을 구조해서 치료하고 다시 자연으로 돌려보내는 일을 하는 곳이 야생동물 병원입니다. 사람들이 점점 많은 땅을 차지하면서 더욱 살기 힘들어진 야생동물들에게는 마지막 피난처 같은 곳입니다. 이 책은 작가가 야생동물 병원에서 생활하면서 겪은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실제 경험에 바탕을 둔 구체적이고 생생한 이야기들이 야생동물이 처한 현실을 돌아보고 생명과 자연의 소중함을 생각해 볼 기회를 줄 것입니다. 동물의사 선생님과 야생동물 병원 사람들의 감동적인 이야기 이른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야생동물 병원에서는 끊임없이 일이 이어집니다. 입원한 동물들에게 먹이를 주고, 교통사고를 당한 고라니를 구조하고, 올무에 걸린 멧돼지를 풀어 주고, 황조롱이에게 새 날개 깃을 달아 주는 수술을 하다 보면 하루해가 모자랄 지경입니다. 어느 날은 신고 전화를 받고 출동해 보니 쇠기러기 수십 마리가 논바닥에 쓰러져 있습니다. 누군가 기러기들을 잡으려고 농약에 담근 볍씨를 뿌려 놓은 것입니다. 동물의사 선생님과 병원 식구들은 이 광경을 보고 할 말을 잃었습니다. 하지만 분노할 새도 없이 급히 해독제를 주사하고 병원으로 쇠기러기들을 데려와 치료합니다. 게다가 독수리들까지 죽은 쇠기러기를 먹고 농약에 중독되어 버려 상황이 더욱 안 좋아집니다. 동물의사 선생님과 병원 식구들은 쇠기러기와 독수리를 하나라도 더 살리려고 애를 씁니다. 다친 동물들을 볼 때마다 동물의사 선생님과 병원 식구들은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동물들을 다치게 하는 사람들을 생각하면 화가 나기도 합니다. 치료를 받고 회복한 동물들이 자연으로 돌아가는 것을 볼 때 병원 식구들은 가장 기쁘고 힘이 납니다. 이런 일을 겪으면서 동물의사 선생님은 사람들이 야생동물을 좀 더 아끼고 친구처럼 생각하기를 바랍니다. 다친 동물을 치료하는 것보다 동물들이 다치지 않게 하는 것이 더 좋은 일이니까요. 야생동물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동물의사 선생님과 병원 사람들의 이야기가 감동을 줍니다. 밀착 취재를 바탕으로 한 사실감 있는 표현 이 책의 작가는 철원에 있는 야생동물 보호 기관에서 두 달 남짓 생활했습니다. 다친 동물들에게 먹이도 주고, 청소도 하고, 농약에 중독된 쇠기러기들을 구하는 일에도 참여했습니다. 그만큼 이 책의 이야기는 다큐멘터리를 보는 듯이 사실적이고 생동감이 있습니다. 감정에 치우치지 않은 소박한 글과 그림이 야생동물 병원에서 하는 일들을 정확하고 자세하게 알려 주며, 작가가 느낀 감정을 진솔하게 전해 줍니다.
자석 수수께끼를 풀어라
비룡소 / 레베카 카미 글, 존 스피어 그림, 이연주 옮김 / 2004.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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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자연,과학
레베카 카미 글, 존 스피어 그림, 이연주 옮김
내 이름은 카를로스예요. 오늘은 오니틀리 선생님 반과 자석 수수께끼 시합이 있어요. 시합에 이긴 반에게는 피자 파티를 열어 준대요. 오니틀리 선생님 반은 맞춤법 시합에서도 축구 경기에서도 항상 우리반을 이겼어요. 하지만 과학 수업만큼은 절대 질 수 없어요. 그런데 이를 어쩌죠? 우리는 조그마한 쇳가루로 변해, 오니틀리 선생님 반이 자석에 대해 배우는 걸 돕게 되어 버렸어요!
양초귀신
다림 / 강우현 지음 / 2000.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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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림
그림책
강우현 지음
새로운 문명의 대명사였던 양초 때문에 벌어지는 조금은 엉뚱하면서도 재미있는 이 이야기는 새로운 것을 접하고, 또 그것에 적응하며 성장해야만 하는 이 시대의 어린이들에게도 여러 가지 교훈을 주고 있다. 그것은 인정, 사물에 대한 올바른 이해, 그리고 오해와 거짓 행동이 낳은 엄청난 결과 등 어린이들이 이 책을 읽으며 상상력을 발동시켜 스스로 알아갈 수 있는 것이다. "어머니로부터 전해 들은 어린 시절의 추억 하나를 이 책에 담았습니다. '양초 귀신'은 눈이 소복하게 쏟아지던 겨울 밤, 스산한 바람 소리와 함께 이불 속에서 숨죽이며 듣던 옛이야기입니다. 잘난 척하는 글방 선생님이 착하고 순진한 마음 사람들을 무식한 촌놈들이라고 깔보다가 망신을 당하는 이 이야기 속에는 웃음과 진한 교훈이 담겨 있습니다." -작가의 말 중에서
명탐정 셜록 홈즈 4
국일아이 / 아서 코난 도일 지음, 한준 그림 / 2013.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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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일아이
명작,문학
아서 코난 도일 지음, 한준 그림
어린이 세계 추리 명작 시리즈. 100년 넘게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아서 코난 도일의 추리소설 중 어린이에게 맞는 내용을 가려 뽑았으며, 어린이가 읽기 쉽도록 재구성하였다. 명탐정 셜록 홈스의 멋진 활약이 돋보이는 알쏭달쏭하고 흥미진진한 사건이 펼쳐진다. 4권은 아서 코난 도일의 추리 소설 대표 단편인 「신랑의 정체」, 「여섯 개의 나폴레옹」, 「서섹스의 흡혈귀」, 「악마의 발」 총 네 편으로 구성된다. 날카롭게 사건을 해결하는 셜록 홈스를 통해 추리 소설의 진정한 묘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첫 번째 이야기 - 신랑의 정체 초조한 아가씨 가장 중요한 것은 사소한 것 사라진 약혼자 약혼자가 돌아오는 그날까지 사건보다 흥미로운 메리 양 타자기에도 개성이 있다니! 사건의 앞뒤가 밝혀지다 두 번째 이야기 - 여섯 개의 나폴레옹 기묘한 사건 살인 사건이 된 흉상 파괴 사건 범인의 의도를 밝힐 두 가지 정보 사진 속 인물의 정체는? 범인이 나타날 확률은 반반 여섯 번째 나폴레옹 흉상 흉상 속에 감춰진 비밀 세 번째 이야기 - 서섹스의 흡혈귀 맡아야 할까? 말아야 할까? 무섭게 변해 버린 아내 가슴 아픈 퍼거슨 씨 알 수 없는 병에 걸린 개 너무도 사랑스러운 금발 소년 오해를 푼 퍼거슨 부인 네 번째 이야기 - 악마의 발 지금까지의 사건 중 가장 괴기한 사건 나서기 좋아하는 목사님 악마가 벌인 짓 무엇이 공포를 심어 준 것일까? 뜻밖의 손님 또 다른 죽음과 새로운 단서 홈즈의 무서운 실험 홈즈의 귀신같은 추리 스턴데일 박사의 고백어린이의 상상력과 논리력을 키워 줄 《명탐정 셜록 홈즈》 시리즈 세계적인 작가 아서 코난 도일의 작품인 《명탐정 셜록 홈즈》는 철저한 과학적 추리를 통해 사건을 해결해 나간다. 명탐정 셜록 홈즈와 그의 친구이자 조수인 왓슨의 추리를 통해 어린이는 논리력과 추리력, 그리고 판단력을 키울 수 있다. 《명탐정 셜록 홈즈》는 100년 넘게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아서 코난 도일의 추리소설 중 어린이에게 맞는 내용을 가려 뽑았으며, 어린이가 읽기 쉽도록 재구성하였다. 감각적인 일러스트와 어린이에게 꼭 맞추어진 스토리로 재탄생한 ‘어린이 세계 추리 명작 시리즈’ 《명탐정 셜록 홈즈》로 추리 소설의 세계로 떠나보자! 아서 코난 도일과 《명탐정 셜록 홈즈》 아서 코난 도일의 ‘셜록 홈즈 시리즈’를 읽으면 산업혁명으로 급격하게 변화한 세상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셜록 홈즈가 활약한 시대는 서구에서 산업혁명과 시민혁명을 통해 근대 사회가 성립되고 현대 사회로 넘어오기 직전인 19세기 말, 20세기 초의 영국이다. 이 시기에는 세계 최초로 우편제도와 의무교육 등이 실시되었고 산업혁명으로 부자가 된 중산층이 생겨났다. 의무교육제도와 함께 대중도 문자를 읽을 수 있게 되면서 그간 상류계급의 특권이었던 잡지와 책을 서민들도 읽을 수 있게 되었다. 변화한 세상 속에 등장한 아서 코난 도일의 셜록 홈즈 시리즈는 폭발적인 인기를 끌게 되었고 홈즈는 마치 실제 인물 못지않은 엄청난 영향력을 갖게 되었다. 이후 셜록 홈즈는 현재까지 최고의 추리소설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어셔가의 몰락》, 《검은 고양이》 등으로 유명한 에드거 앨런 포는 추리소설을 창시했다고 평가받고, 셜록 홈즈라는 명탐정을 만들어 낸 아서 코난 도일은 추리소설을 완성했다고 평가받는다. 현대의 첨단 장비도, 유전자 감식기도 없이 오로지 자신의 뛰어난 관찰력과 추리력을 통해 모든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명탐정 셜록 홈즈와 그의 유일한 친구이자 의학박사인 왓슨에게 벌어지는 수수께끼 사건들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손에 땀을 쥐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셜록 홈즈의 활약이 돋보이는 네 가지 이야기 명탐정 셜록 홈스의 멋진 활약이 돋보이는 알쏭달쏭하고 흥미진진한 네 가지 사건이 펼쳐진다. 아서 코난 도일의 추리 소설 대표 단편인 「신랑의 정체」, 「여섯 개의 나폴레옹」, 「서섹스의 흡혈귀」, 「악마의 발」 총 네 편으로 구성된다. 날카롭게 사건을 해결하는 셜록 홈스를 통해 추리 소설의 진정한 묘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이봐, 왓슨. 신문은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의 극히 일부를 보여 줄 뿐이라고. 때로는 사람의 삶 자체가 훨씬 재미있는 이야기를 담고 있을 수 있지. 자, 한 번 보라고. 길 건너의 저 여자 말이야. 저 여자가 우리에게 신문에 실린 기사보다 훨씬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 주러 올 것 같지 않아?” “홈즈 선생, 저는 선생이 숱한 사건을 해결하는 걸 보아왔지만 이보다 더 훌륭한 솜씨를 발휘하는 걸 본 적이 없습니다. 만약 내일 본부에 들러 주시면 제일 나이 많은 경감에서 제일 어린 순경에 이르기까지, 한 사람도 빠지지 않고 다투어 선생에게 악수를 청할 것입니다.” “왓슨, 이건 정말 말도 안 되는 얘기야! 심장에 말뚝을 박아야 무덤에서 나오지 못하는 시체가 우리하고 무슨 상관이 있겠나? 이건 정말 터무니없는 얘기지. 암, 그렇고말고. 탐정 사무소란 현실에서 벌어지는 일을 조사하는 기관이야. 이 넓은 세상에 할 일이 차고도 넘치는데, 귀신에게까지 끼어들어야 할까?”
초등영문법 문법이 쓰기다 기본 2
키출판사 / 키 영어학습방법연구소 / 201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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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출판사
학습참고서
키 영어학습방법연구소
초등영문법 는 초등 영어 전 과정에서 다루는 문법 내용을 특징 중심으로 묶어 일일 학습만으로 쉽게 소화할 수 있게 쪼개 설명한다. 흥미로운 문법 규칙을 익힌 뒤에는 이 지식을 바탕으로 수수께끼를 풀 듯 문장 쓰기 연습을 시작할 수 있으며, 이 단계까지 마치면 자유로운 쓰기로 문법을 확장 응용할 수 있게 되고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절로 높아진다.Part 1 be동사 과거형 unit 01 be동사 과거형 변화공식 unit 02 be동사 과거형 문장공식 unit 03 be동사 과거형 부정문, 의문문 공식 Part 2 일반동사 과거형 unit 01 일반동사 과거형 변화공식 unit 02 일반동사 과거형 부정문, 의문문 공식 unit 03 be동사와 일반동사 과거형 구별공식 Part 3 진행형 unit 01 진행형 변화공식 unit 02 현재진행형과 과거진행형 변화공식 unit 03 진행형 부정문, 의문문 공식 Part 4 미래형 unit 01 미래형 변화공식 1 unit 02 미래형 변화공식 2 unit 03 미래형 부정문, 의문문 공식 Part 5 비교급과 최상급 unit 01 비교급 변화공식 unit 02 최상급 변화공식 unit 03 비교급, 최상급 문장공식 Part 6 관사와 some, any, all, every unit 01 관사 공식 unit 02 some과 any, all과 every 공식 unit 03 관사와 some, any, all, every 문장공식 Part 7 자주 사용하는 동사 unit 01 동사 want, like 공식 unit 02 동사 make, have, look, sound 공식 unit 03 동사 want, like, look 문장공식 Part 8 접속사와 명령문 unit 01 접속사 공식 unit 02 명령문 공식 unit 03 접속사로 연결된 명령문 공식초등 영문법, 쓸 수 있어야 진짜 문법이다!!! “문법을 배우는 진짜 이유는 바로 Writing 쓰기다!!” 규칙을 외워서 문제를 풀고 규칙 적용의 오류를 찾아내는 식의 문법 학습은 ‘공부를 위한 공부’에 그칠 가능성이 큽니다. 영어를 두 번째 언어로 습득해 유창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은 물론 영어를 학습하는 과정에서 종합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게 하기 위해서는 ‘쓰기’를 통해 문법 지식을 적극적으로 응용하는 훈련을 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스스로 writing쓰고 싶어지고 저절로 writing써지는 구성이다!!” 스스로 쓰고 싶어지는 초등 영문법 는 초등 영어 전 과정에서 다루는 문법 내용을 특징 중심으로 묶어 일일 학습만으로 쉽게 소화할 수 있게 쪼개 설명합니다. 흥미로운 문법 규칙을 익힌 뒤에는 이 지식을 바탕으로 수수께끼를 풀 듯 문장 쓰기 연습을 시작합니다. 이 단계까지 마치면 자유로운 쓰기로 문법을 확장 응용할 수 있게 되며, 그 과정에서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절로 높아집니다.
세상에서 제일 즐거운 이야기 그리기
슬로래빗 / 원아영 글 / 2016.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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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래빗
취미,실용
원아영 글
"우리 아들은 매일 자동차만 그려요." "딸아이는 왜 공주만 그리는 걸까요?" 엄마들의 흔한 고민에서 보듯, 아이들은 관심 있는 소재를 반복해서 그리곤 한다. 누구나 겪고 지나가는 일이지만, 그림 소재를 확장해 줄 필요는 있다. 이 책은 이렇게 매일 같은 그림만 그리는 아이가 걱정인데, 미술학원에 보내자니 부담스러운 독자들을 위해 만든 것이다. 유아에서 초등 저학년 아이들의 평범한 일상을 표현할 수 있는 소재부터 생일, 크리스마스, 소풍 등의 소중한 추억, 계절 변화에 따른 풍경이나 경험, 장래희망과 동화 속 캐릭터들까지 아이의 생활과 생각 속 다양한 소재들을 담았다. 아이들의 생활과 생각에서 나올 법한 이런 소재들로 그림을 자연스럽게 확장하고, 그림에 대한 흥미와 실력을 키울 수 있다. 전편인 <세상에서 제일 쉬운 그림 그리기>처럼 동그라미, 세모, 네모를 이용해 쉽고 간단하게 그릴 수 있기 때문에 자신감과 성취감까지 느낄 수 있다.엄마! 이것만은 먼저 알아두세요 표정그리기 머리 모양 그리기 팔 다리 동작 그리기 옆모습 그리기 날씨 그리기 part 1. 즐거운 하루 내 방엔 이런 것들이 있어요 맛있는 간식 시간 뽀드득 뽀드득, 목욕은 즐거워 톡! 톡! 배드민턴은 내가 최고야! 훌라후프 돌리고, 줄넘기 하고 놀이터는 우리들의 천국 우리 동네 풍경 그리기 오늘은 장 보러 가는 날 part 2. 소중한 추억 우리 명절에는 한복을 입어요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꽃, 카네이션 냠냠 냠냠 맛있는 소풍 음식 빙글빙글 도는 회전목마와 대관람차 주말이다! 캠핑 가자! 우리 편아 잘해라, 저쪽 편도 잘해라 산타클로스 오셨네 크리스마스 트리를 꾸며요 사자와 호랑이, 동물의 왕은 누구? 재간둥이 원숭이와 길쭉이 기린 동물원엔 쥐가 있다? 없다? 등이 오싹! 뱀과 악어 동물원 최고의 멋쟁이는 앵무새와 공작 수족관에 물고기만 산다고요? 수족관에서 잠수함과 말을 찾아라! 음메~ 신나는 목장 체험을 떠나요! 목장의 가수, 오리와 염소를 소개합니다 part 3. 봄 여름 가을 겨울 봄꽃이 삐죽, 꿀벌이 왱왱 새싹이 파릇파릇, 텃밭을 가꿔요 쌓았다가 부쉈다가, 모래성 쌓기 야호! 바다다! 시원하고 달콤한 여름 먹거리 가을 산에서 보물 찾기 들판에 허수아비, 하늘에 참새 빙판 위의 발레리나 눈이 쌓이면 가장 먼저 하고 싶은 일은? part 4. 나의 꿈 불 끄는 건 나에게 맡겨라 나는 미래의 안전 지킴이 학생들~ 여기 보세요~ 아프면 병원으로 오세요아이가 매일 같은 그림만 그리나요? 이제 아이의 생활 속 다양한 소재를 즐겁게 이야기로 그려 보세요. “그림 숙제는 제 왼손이 하고 있어요!” 초등학교 그림 숙제는 엄마들 솜씨 자랑이라고도 하고, 엄마가 대신해 준 티가 안 나게 왼손으로 그림을 그린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부족한 그림 실력 때문에 아이가 기죽을까 봐 그렇게까지 하는 엄마들의 마음은 이해되지만, 그렇게 시작된 ‘잔디깎기맘’ 생활은 아이들 스스로 해결하거나 극복해야 하는 다른 과제들에까지 이르게 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수업이나 숙제로만 그림을 접한다면 아이들에게는 당연히 ‘공부’로만 느껴질 거예요. 평소에 ‘놀이’로 쉽고 즐겁게 그림을 그려야 아이도, 엄마도 그림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초등 입학 전부터 그림일기 쓰기가 걱정이에요!” 이 책의 전편인 <세상에서 제일 쉬운 그림 그리기> 후기 중에 “이 책을 미리 봤다면 그림일기 쓰기가 쉬웠을 것 같다.”라는 의견이 꽤 있었습니다. 배경이랄 것도 없이 공주 한 명, 공룡 한 마리만을 단편적으로 그리고 있었다면 사람, 사물, 사건과 생각까지 담아서 이야기로 그려야 하는 그림일기가 쉬울 수는 없겠지요. 자, 이제 아이와 함께 그날의 일과를 같이 이야기하는 것부터 시작하세요. 하루 중 가장 재미있었거나 감명 깊었던 일을 머릿속에 그리듯 이야기하다 보면 그림 소재가 자연스럽게 떠오릅니다. 그 소재를 어떻게 그려야 할지 잘 모르겠다면, 그때 이 책의 도움을 받아 보세요. “열심히 그려도 책과는 다른 그림이 나와요!” 같은 가방도, 놀이터마다 있는 미끄럼틀도 모양이 천차만별이지요? 책 속에는 보편적인 모습만 나와 있으니, 실제 주변에서 접한 모습으로 더욱 구체화하면 좋겠지요. 또한, 아이의 신체적, 인지적 발달 상황과 감정에 따라 형태와 색이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으니 똑같이 그리기를 강요하지 마세요. 똑같이 그렸다고 좋은 그림도 아니고, 잘 그렸다고 해서 좋은 그림이 아니랍니다. 즐겁게 그렸다면 그것이 가장 좋은 그림입니다. 사물에 대한 고정관념이 깊이 박혀 있는 어른의 잣대로 아이들의 그림을 평가하지 마세요. 아이들의 자유로운 표현 욕구를 꺾고, 나아가 상상력과 창의력의 싹을 시들게 할 수도 있답니다. 엄마들이 해야 할 것은 ‘그림 도구 준비’와 ‘아낌없는 칭찬’뿐이랍니다! “책을 더욱 잘 활용하는 방법 좀 알려 주세요!” 아이가 아직 어리면 엄마표 색칠놀이 도안으로 활용할 수 있어요. 편지나 카드를 쓸 때 직접 그린 그림을 곁들여도 좋겠지요. 아이의 그림을 클리어 파일에 모아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그림책을 만들어 보세요. 그걸로 엄마표 잠자리 동화를 들려주면 어떨까요? 이것들은 모두 <세상에서 제일 쉬운 그림 그리기>를 먼저 접한 엄마들의 실제 사례랍니다.
즐거운 비
한솔수북 / 서세옥 그림, 김향수 글 / 2006.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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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수북
창작동화
서세옥 그림, 김향수 글
수묵 추상화가 '산정' 서세옥 화백의 먹물 그림을 느끼는 대로 글과 함께 자유롭게 엮어 만들어 낸 그림책이다. 서세옥 화백은 점, 선, 면이라는 최소 단위의 미술 표현으로 여백을 채워가는 그림으로 깊고 넓은 사람의 모습을 담아낸다. 힘이 넘치는 선과 먹의 번짐을 느낄 수 있다. 수묵화 속의 사람들은 서로 손을 잡고 크게 원을 그리기도 하고, 그물처럼 촘촘히 엮어지듯 어깨동무를 하고, 목마를 타듯 쌓아 올리기도 한다. 구름이 꿈틀거리는 모습, 비가 한 방울 두 방울 내려 오다 주룩주룩 쏟아지는 모습, 웅덩이를 만들고, 내가 되어 큰 강으로 나아가는 과정이 이야기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있다. 글이 주는 운율을 통해 추상화를 구상화로, 움직이는 사람을 노래하고 춤추는 사람으로 살아 움직이게 한다. 비는 철조망을 가르고, 불신의 벽을 허물고 사람들을 기쁨 가득한 비천지로 안내한다. 신명 나는 춤과 어우러진 '사람'과 '사람' 사이의 소통 이야기가 즐겁게 펼쳐진다.
창세가
책읽는곰 / 고승현 글, 김병하 그림, 조현설 감수 / 2010.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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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곰
창작동화
고승현 글, 김병하 그림, 조현설 감수
우리문화그림책 온고지신 시리즈 12권. 「조선신가유편」에 실린 이 채록본을 바탕으로 한 그림책으로, 작가 고승현이 심오한 창세신화를 구수하고 편안한 입말로 풀어냈다. 큰사람은 땅의 네 귀퉁이에 구리 기둥을 세워 하늘을 떡 받쳐 놓고 세상을 살 만한 곳으로 가꾸기 시작하는 것으로 이야기는 시작된다. 큰사람은 다산과 풍요와 지혜를 상징하는 쥐에게서 물과 불의 근원을 알아낸 뒤, 한 손에 금쟁반을 들고 다른 손에 은쟁반을 들고 세상을 함께 누릴 사람들을 내려달라고 하늘에 빈다. 그러자 금쟁반에 금벌레 다섯 마리가 떨어져 남자가 되고, 은쟁반에 은벌레 다섯 마리가 떨어져 여자가 된다.세상은 어떻게 생겨났을까? 사람은 또 어떻게 생겨났을까?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질문에 답하는 우리 겨레의 창세 신화 세계 여러 민족들은 저마다 창세신화를 간직하고 있습니다. 중국에는 ‘반고’라는 거신(巨神)이 한 덩어리로 엉겨 있던 하늘과 땅을 떼어 놓았다는 이야기가 전해 옵니다. 인도에는 ‘푸루샤’라는 거인의 몸에서 사람과 세상이 생겨났다는 이야기가 있지요. 북유럽에도 ‘오딘’이라는 신이 ‘위미르’라는 거인을 물리치고 그 몸으로 세상을 만들었다는 이야기가 전해 옵니다. 이러한 창세신화는 ‘세상은 어떻게 생겨났나?’, ‘사람은 어디에서 비롯되었나?’, ‘이 세상에 선과 악이 존재하게 된 까닭은 무엇인가?’와 같은 근원적인 물음에 대한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대답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대답 속에는 사람과 세상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과 사람들이 오랜 세월 지켜 왔고 또 지켜 가야 할 가치가 고스란히 녹아 있지요. 하지만 우리나라에는 원형이 온전히 남아 있는 창세신화가 드물뿐더러, 세간에 잘 알려져 있지도 않습니다. 그런 가운데 민속학자 손진태가 1920년대에 함경남도 함흥에서 채록한 〈창세가〉가 남아 있어 우리 창세신화의 원형을 엿볼 수 있게 해 줍니다.《세상이 처음 생겨난 이야기, 창세가》는 《조선신가유편》에 실린 이 채록본을 바탕으로 한 그림책입니다. 세상을 열고 사람을 빚은 큰사람 채록본 〈창세가〉는 ‘미륵님’이 서로 딱 붙어 떨어지지 않는 하늘과 땅 사이에 구리 기둥을 세워 떼어 놓으면서 세상이 열렸다고 전합니다. 이 채록본을 처음 읽은 사람이면 누구나 고개를 갸웃거릴 것입니다. ‘우리 창조신의 이름이 왜 미륵이지?’ 하고 말입니다. 이는 우리 붙박이 신앙이 불교, 그중에서도 미륵 신앙을 받아들인 흔적입니다. 우리 창조신의 품성이 언젠가 이 세상을 전쟁도 가난도 욕심도 없는 낙원으로 바꾸어 놓으러 온다는 미륵의 그것과 닮아 있다고 생각했던 게지요. 하지만 이 그림책에서는 미륵이라는 이름이 불러올 쓸데없는 오해를 피하기 위해 ‘큰사람’ 또는 ‘먼저 온 이’라는 이름을 쓰고 있습니다. 중국의 반고가 머리로 하늘을 떠받치고 발로는 땅을 누르며 버티다 지쳐 죽음을 맞이한 것과 달리, 우리의 큰사람은 땅의 네 귀퉁이에 구리 기둥을 세워 하늘을 떡 받쳐 놓고 세상을 살 만한 곳으로 가꾸기 시작합니다. 〈창세가〉의 다른 채록본을 보면 그때는 해가 둘에 달이 둘이라 낮이면 땅이 석자 세치씩 타들어 가고 밤이면 땅이 석자 세치씩 얼어붙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큰사람이 해 하나를 뚝 떼어 큰 별과 작은 별을 만들고 달 하나를 뚝 떼어 북두칠성과 남두칠성을 만든 덕분에 더위는 사그라지고 추위는 잦아들게 됩니다. 여기에는 인간 세상을 다스리는 이라면 기후를 조절하는 능력을 갖추어야 마땅하다는 옛사람들의 생각이 담겨 있습니다. 가뭄이나 홍수로 흉년이 거듭되면 임금을 바꾸었던 부여의 풍습도 이런 생각에서 비롯된 것이지요. 큰사람은 세상이 제자리를 찾자 칡넝쿨을 캐서 옷을 지어 입은 뒤, 풀무치와 개구리, 생쥐를 차례로 잡아들여 물과 불의 근원을 캐묻습니다. 하늘과 땅을 떼어 놓은 거대한 신이 그야말로 한주먹거리도 안 되는 작은 동물들을 닦달하는 모습은 생각만 해도 웃음이 절로 납니다. 이는 우리 겨레의 해학성이 그대로 드러나는 대목이자 자못 의미심장한 대목이기도 합니다. 세상을 살 만한 곳으로 만드는 데는 세상을 만든 신의 힘뿐만 아니라 세상에 속한 존재의 힘도 반드시 필요하다는 소리로 들리는 까닭입니다. 큰사람은 다산과 풍요와 지혜를 상징하는 쥐에게서 물과 불의 근원을 알아낸 뒤, 한 손에 금쟁반을 들고 다른 손에 은쟁반을 들고 세상을 함께 누릴 사람들을 내려달라고 하늘에 빕니다. 그러자 금쟁반에 금벌레 다섯 마리가 떨어져 남자가 되고, 은쟁반에 은벌레 다섯 마리가 떨어져 여자가 되지요. 하늘에서 벌레가 떨어져 사람이 되었다는 이야기는 어찌 보면 진화론과도 닿아 있어 사뭇 흥미롭습니다. 세상에는 왜 악이 생겨났을까? 채록본 〈창세가〉는 큰사람, 곧 먼저 온 이가 다스리던 세상은 ‘사람들이 곡식을 섬으로 먹고 말로 먹는 태평성대’였다고 전합니다. 그런데 이 태평성대는 또 다른 큰사람, 곧 ‘나중 온 이’가 나타나면서 막을 내리고 맙니다. 나중 온 이가 세상을 내놓으라고 생떼를 부리자 먼저 온 이는 견디다 못해 내기를 제안합니다. 첫 번째 내기는 병을 매단 줄을 바다에 드리워서 끊어지지 않게 하는 것이고, 두 번째 내기는 여름에 강물을 얼리는 것이며, 세 번째 내기는 무릎에서 꽃을 피우는 것입니다. 세 가지가 다 자연을 움직이고 생명을 싹 틔우는 창조신의 능력과 관련된 내기지요. 첫 번째, 두 번째 내기에서 잇따라 진 나중 온 이는 세 번째 내기에서 속임수를 씁니다. 먼저 온 이의 무릎에 핀 꽃을 꺾어 자기 무릎에 꽂은 것이지요. 먼저 온 이는 이 추잡한 싸움이 싫어진 나머지 세상을 나중 온 이에게 넘겨주고 떠나 버립니다. 신화는 세상에 악이 끊이지 않는 것은 모두 나중 온 이가 이렇듯 거짓으로 세상을 빼앗은 탓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먼저 온 이가 다스리던 아름다운 세상에 대한 그리움과 스스로 그런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의지가 불씨처럼 우리 안에 남아 있다는 이야기를 슬쩍 흘리는 것도 잊지 않습니다. 신화는 상상력의 보물 창고 신화는 그것을 간직해 온 겨레의 오랜 믿음과 상상과 생각으로 가득한 보물창고입니다. 그러나 우리 아이들에게 우리 신화는 그리스.로마 신화보다 오히려 더 낯설고 멀기만 합니다. 우리 아이들이 알기 쉬운 글로 풀어 널리 읽히지 못한 탓이고, 서양 신화처럼 다양한 예술 장르 속에서 확대 재생산 되지 못한 탓이지요. 그림책 《세상이 처음 생겨난 이야기, 창세가》를 만드는 일은 그런 점에서 더욱 의미 있는 작업이었습니다. 작가 고승현은 이 심오한 창세신화를 구수하고 편안한 입말로 풀어내는 데 무엇보다도 많은 공을 들였습니다. 이 책이 우리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상상으로 가득한 이야기로 먼저 읽히기를 바랐기 때문입니다. 한편 화가 김병하는 누구도 그려 본 적이 없는 우리 창조신의 모습을 친근하면서도 신비롭게 형상화해 냈습니다. 우리 겨레처럼 순박한 얼굴을 한 신, 우리 산천처럼 푸근한 얼굴을 한 사람으로 말입니다. 더불어 우리 겨레가 꿈꾸었던 세상과 지금 우리가 사는 세상의 모습까지도 그림에 담았습니다.〈창세가〉는 지금도 여전히 유효한 서사라고 그림을 통해 조용히 주장하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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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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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언제나 다시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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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남매 과학 탐험대 15 :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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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어벤저스 23 : 폐 질환, 가슴이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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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들려주는 꿋꿋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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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을 한 입 베어 물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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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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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들려주는 단단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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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이고 싶은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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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의에 대하여
김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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