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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 메이플 스토리 오프라인 RPG 60
서울문화사 / 송도수 글, 서정은 그림 / 2013.05.20
8,900원 ⟶ 8,010원(10% off)

서울문화사만화,애니메이션송도수 글, 서정은 그림
2004년 4월에 1권을 출간하여 지금까지, ‘8년 연속 초특급 베스트셀러’, ‘1200만부 돌파’를 기록하며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아동 만화책이다. 각양각색 개성만점의 주인공들과 함께 모험을 떠나며 우정, 도전, 배려, 정의를 배우고 독창적인 이야기를 통해 마음껏 상상해보고 추론하는 과정에서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이 향상된다. 번뜩이는 상상력으로 가득한 이야기, 3D그래픽을 사용한 입체적이고 풍부한 색감의 그림, 우정과 용기로 성장해가는 주인공들을 통해 어린이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매권 출간 때마다 아동만화부문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끝없는 재미와 감동! 코믹 메이플스토리!! <코믹 메이플스토리>는 2004년 4월에 1권을 출간하여 지금까지, ‘8년 연속 초특급 베스트셀러’, ‘1500만 부 돌파’, ‘대한민국 아동만화 최초 중국 제 8회 금룡상 최고해외작품상 수상’ 등을 기록하며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아동만화책입니다. 번뜩이는 상상력으로 가득한 이야기, 3D그래픽을 사용한 입체적이고 풍부한 색감의 그림, 우정과 용기로 성장해가는 주인공들을 통해 어린이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매권 출간 때마다 아동만화부문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만화 장르의 흥미진진한 재미와 더불어 어린이들의 정서에도 유익함을 전달하고자 기획된 <코믹 메이플스토리>는 ‘오락’과 ‘교육’이 어우러져 특히 어린이들의 긍정적인 가치관 함양에 도움을 줍니다. 각양각색 개성만점의 주인공들과 함께 모험을 떠나며 우정, 도전, 배려, 정의를 배우고 독창적인 이야기를 통해 마음껏 상상해 보고 추론하는 과정에서는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이 쑥쑥 커집니다. 또한 본문 내용에 등장하는 어려운 어휘의 뜻도 상세하게 풀이해주고 있어 즐겁게 책을 읽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어휘력 향상의 효과도 가져옵니다. 책을 싫어하는 아이마저도 책과 친구가 되게 만드는 <코믹 메이플스토리>는 어린이들에게 책 읽는 좋은 습관을 들일 수 있는 재미있는 만화책인 동시에 만화를 읽으며 자신의 꿈과 목표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를 갖게 해 주는 책입니다.
조선의 여걸 박씨부인
한겨레아이들 / 정출헌 글, 조혜란 그림 / 2009.02.27
8,500원 ⟶ 7,650원(10% off)

한겨레아이들논술,철학정출헌 글, 조혜란 그림
편견을 이기고 나라를 구한 조선의 여장부 '박씨 부인' 이야기. 흉한 겉모습 때문에 구박을 받고, 여자라는 이유로 무시를 당했던 박씨부인은 허물을 벗고 다시 태어난다. 그리고, 어려움을 꿋꿋하게 극복하고 남자들이 하지 못한 일을 거뜬하게 해낸다. 뛰어난 능력과 신기한 재주로 우리나라를 침략한 외적을 물리치는 모습이 통쾌하게 그려지고 있다. 임금이 청나라 장수에게 무릎을 꿇고 항복했던 병자호란을 우리는 부끄러운 역사로 기억한다. 이야기 속에는 나라의 위기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한 임금과 신하들의 무능함을 꼬집는 날카로운 목소리가 들어 있다.신선의 피리소리 얼굴을 가린신부 겨울 애벌레, 봄나비 신기한 벼루 청나라의 음모 자객 기홍대 쳐들어오는 오랑캐 외적을 물리치는 박씨부인 해설편견을 이기고 나라를 구한 조선의 여장부 흉한 겉모습 때문에 구박을 받고, 여자라는 이유로 무시를 당했던 박씨부인. 하지만 허물을 벗고 다시 태어난 박씨부인은 어려움을 꿋꿋하게 극복하고 남자들이 하지 못한 일을 거뜬하게 해내지요. 뛰어난 능력과 신기한 재주로 우리나라를 침략한 외적을 물리치는 모습은 통쾌하기만 합니다! 임금이 청나라 장수에게 무릎을 꿇고 항복했던 병자호란을 우리는 부끄러운 역사로 기억합니다. 하지만 박씨부인 이야기는 역사를 사실 그대로 쓰지 않았습니다. 이야기 속에는 나라의 위기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한 임금과 신하들의 무능함을 꼬집는 날카로운 목소리가 들어 있습니다.어느 누구도 용골대의 불 같은 명령을 거역할 수 없었습니다. 청나라 군사들이 쭈뼛쭈뼛 나무를 베려고 할 때, 갑자기 바람이 휘몰아치고 안개가 자욱하게 피어올랐습니다. 곧 나무들이 군사로 변하여 에워싸니 청나라 군사들의 주검이 순식간에 산처럼 쌓였습니다. 용골대는 징을 쳐 군사를 후퇴시켰어요. 용골대는 박씨부인을 쉽게 공격할 수 없음을 깨닫고, 이번에는 김자점을 피화당으로 끌고 왔습니다. 그러고는 김자점에게 박씨부인을 설득하도록 시켰어요. 평소에 박씨부인을 시기했던 김자점은 용골대가 시키는 대로 외쳤습니다.p94
EBS Final 실전모의고사 영어영역 (8절) (2023년)
한국교육방송공사(중고등) / EBS(한국교육방송공사) 편집부 (지은이) / 2023.04.21
13,000

한국교육방송공사(중고등)학습참고서EBS(한국교육방송공사) 편집부 (지은이)
수능과 동일한 체제 모의고사로 실전 감각을 업그레이드하고, 2024학년도 수능 대비 가장 먼저 출시되는 모의고사로 6월 모의평가부터 대비할 수 있다. 과목별 7~9회분으로 충분한 연습 분량을 제공하며, 출제 가능성 높은 문항을 실제 수능 유형과 난도에 맞게 수록했다.제 1회 실전모의고사 제 2회 실전모의고사 제 3회 실전모의고사 제 4회 실전모의고사 제 5회 실전모의고사 제 6회 실전모의고사 제 7회 실전모의고사 정답과 해설2024학년도 수능 완벽 대비는 EBS 모의고사 시리즈와 함께! EBS의 첫 번째 모의고사 시리즈 "FINAL 실전모의고사“ 최다 과목, 최다 분량! 수능과 동일한 난이도의 신규 모의고사 ‘7회분’ 제공 가장 많은 수험생이 선택한 EBS 대표 모의고사 - 수능과 동일한 체제의 모의고사로 실전 감각 업그레이드! - 2024학년도 수능 대비 가장 먼저 출시되는 모의고사로 6월 모의평가부터 대비할 수 있습니다. 실전 감각을 키우는 최다 분량 모의고사 - 과목별 7~9회분으로 충분한 연습 분량을 제공합니다. - 출제 가능성이 높은 문항을 실제 수능 유형과 난이도에 맞게 수록하였습니다. - EBSi 100% 무료 강의 제공 고교강의의 중심, ‘EBSi’에서 제공하는 100% 무료 강의를 인터넷 사이트 / 스마트폰 ‘EBSi 고교강의’ 앱을 통해 들을 수 있습니다.
디어 베이비 Dear Baby
청림Life / 황진 글 / 2015.03.20
12,000원 ⟶ 10,800원(10% off)

청림Life임신,태교황진 글
달달한 아이스크림을 먹는 임산부, 만삭의 배에 귀를 대보는 첫째아이, 달 속에서 새근새근 잠자는 아기들, 엄마가 꾸며본 아기방, 남편과의 태담 시간 등 임산부라면, 또 엄마라면 공감하고 행복해할 그림들이 가득하다. 영국의 작은 동화책 회사에서 그림을 그렸던 황진 작가는 한국으로 돌아와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키우던 그 순간순간의 기억을 고스란히 책에 담았다. 그저 원하는 색연필을 꺼내들고 색칠만 해도 마음이 정화되어 편안해질 것이다. 업무나 가사일 등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아기를 기다리는 열 달 동안 이 책으로 힐링해보자.행복한 임신, 즐거운 태교를 위한 컬러링북 컬러링북이 대세다. 인기의 원인은 간단하고 명확하다. “안티-스트레스 효과!” 정신을 집중해서 색칠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스트레스가 해소된다. 정서적 안정이 필요한 사람, 힐링이 필요한 사람, 스트레스에서 벗어나야 할 사람, 바로 임산부다. 그들을 위해 진정한 안티-스트레스 태교 컬러링북이 탄생하였다. 예비맘, 육아맘 가릴 것 없이 아이를 임신하는 그 순간부터 우리는 엄마가 된다. 아니, 아이를 기다리는 순간부터 이미 엄마의 마음이 된다. 열 달 동안 아이를 품고, 산고를 이기며 출산을 하고, 젖을 먹이는 좌충우돌 육아 현장의 그 모습들이 일러스트 작가 황진 씨의 감수성을 품고 멋진 그림으로 펼쳐진다. 색연필과 펜만 있으면 누구든 어디에서든 당장 시작할 수 있는 컬러링! 아이를 위해 태교 컬러링을 시작하자. 엄마가 다양한 색채를 체험하고 직접 그려봄으로써 태아의 정서와 감성을 키우는 태교 효과가 있다. [출판사 리뷰] 아기를 품은 그 마음이 행복하도록 달달한 아이스크림을 먹는 임산부, 만삭의 배에 귀를 대보는 첫째아이, 달 속에서 새근새근 잠자는 아기들, 엄마가 꾸며본 아기방, 남편과의 태담 시간 등 임산부라면, 또 엄마라면 공감하고 행복해할 그림들이 가득하다. 영국의 작은 동화책 회사에서 그림을 그렸던 황진 작가는 한국으로 돌아와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키우던 그 순간순간의 기억을 고스란히 책에 담았다. 그저 원하는 색연필을 꺼내들고 색칠만 해도 마음이 정화되어 편안해질 것이다. 업무나 가사일 등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아기를 기다리는 열 달 동안 이 책으로 힐링해보자. 산부인과 전문의 류지원의 강력추천! 미래아이산부인과 류지원 원장은 산모들의 스트레스가 태아에게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임신 기간 동안 태교에 신경을 써야 한다고 늘 강조한다. 특히 미술 태교, 아트 태교의 일환으로 컬러링북을 색칠한다면 ‘안티-스트레스’ 효과뿐만 아니라 완성한 그림을 보면서 느끼는 성취감과 뿌듯함 덕분에 태교에 더욱 효과적이라고 추천하였다. 액자, 파티 피켓으로 활용할 수 있는 도안 수록 책에는 사랑스러운 아기들의 모습과 행복하게 임신 기간을 즐기고 있는 엄마의 모습까지 다양한 그림을 담았다. 특히 마지막 두 장은 색칠한 뒤 3X5 사이즈 액자에 끼워 넣을 수 있는 그림과 아이의 백일파티나 돌잔치 때 파티 피켓으로 활용할 수 있는 그림으로 구성하였다.
왜 맞춤법에 맞게 써야 돼?
길벗어린이 / 박규빈 지음 / 2017.03.24
14,000원 ⟶ 12,600원(10% off)

길벗어린이창작동화박규빈 지음
의 후속작으로, 그냥 읽기만 해도 아이들 스스로 맞춤법의 필요성을 깨닫게 되는 그림책이다. 어린이날을 맞아 놀이공원에 가기로 한 훈이. 하지만 훈이가 엉터리 맞춤법으로 쓴 일기 때문에 훈이 가족은 이번에도 좌충우돌하며 엄청난 사건을 겪게 된다. 못처럼 벽에 박혀 버린 아빠, 동생에게 프로레슬링 기술을 발휘하는 엄마, 끝없이 일하고 절하고를 반복하는 훈이까지. 작가는 일기장 속 이야기가 그대로 현실이 되어버리는 판타지를 통해 맞춤법의 필요성을 자연스럽게 이야기한다. 무엇보다 요즘처럼 줄임말이나 신조어가 자주 사용되는 혼란스러운 언어 환경 속에서 아이들의 바른 언어 습관과 글쓰기 습관을 위해 꼭 필요한 그림책이다. 딱딱하고 어려운 맞춤법 설명이나 부모의 잔소리에서 벗어나 아이들 스스로 맞춤법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 준다.듣기만 해도 머리가 지끈거리고 짜증나는 맞춤법! 도대체 맞춤법은 왜 맞춰 써야 하는 걸까요? 《왜 띄어 써야 돼?》의 후속작인 이 그림책은 그냥 읽기만 해도 아이들 스스로 맞춤법의 필요성을 깨닫게 되는 그림책입니다. 어린이날을 맞아 놀이공원에 가기로 한 훈이! 하지만 훈이가 엉터리 맞춤법으로 쓴 일기 때문에 훈이 가족은 이번에도 좌충우돌하며 엄청난 사건을 겪게 되지요. 못처럼 벽에 박혀 버린 아빠, 동생에게 프로레슬링 기술을 발휘하는 엄마, 끝없이 일하고 절하고를 반복하는 훈이까지! 작가는 일기장 속 이야기가 그대로 현실이 되어버리는 판타지를 통해 맞춤법의 필요성을 자연스럽게 이야기합니다. 무엇보다 요즘처럼 줄임말이나 신조어가 자주 사용되는 혼란스러운 언어 환경 속에서 아이들의 바른 언어 습관과 글쓰기 습관을 위해 꼭 필요한 그림책이지요. 딱딱하고 어려운 맞춤법 설명이나 부모의 잔소리에서 벗어나 아이들 스스로 맞춤법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 주세요! “이렇게 웃기고 재미있는 그림책은 처음 봤어요!” 생활 속에서 건져낸 놀라운 상상력으로 웃음이 뻥 터지게 만드는 그림책! 맞춤법을 잘못 쓴 훈이 덕분에 아빠가 벽에 못처럼 박혀 버리는 상상을 한번 해 보세요. 엄마가 동생을 업지 않고 바닥에 엎는 장면은 보기만 해도 웃음이 터집니다. 실제로 박규빈 작가는 어린 시절, 띄어쓰기와 맞춤법 때문에 글쓰기가 무척 힘들었다고 회상합니다.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들이 띄어쓰기와 맞춤법을 거부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는 이야기를 떠올리게 되었지요. 맞춤법에 맞지 않게 쓴 엉터리 일기 때문에 일어나는 일들은 그야말로 상상을 초월합니다. ‘이래라 저래라’ 잔소리하는 엄마를 ‘일해라 절해라’ 잔소리하는 엄마로 쓰는 순간, 훈이는 끊임없이 일하고, 절하고를 반복하지요. 결국 집안을 반들반들하게 청소하는 훈이의 얼굴은 땀으로 뒤범벅이 되고, 그 모습을 보는 독자들은 배를 움켜쥐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 책은 2016년에 처음 나왔고 2017년에 그림의 일부를 수정하고 보완하여 새롭게 출간되었습니다. 《왜 띄어 써야 돼?》에 이어 이 책 역시 수많은 독자들에게 ‘웃음이 저절로 나오는 즐거운 책’이란 찬사를 받았었지요. 박규빈 작가는 틀에 갇히지 않은 자유롭고 강렬한 그림과 순수한 아이들의 마음을 그대로 담아낸 이야기로 많은 아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 책은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아이들의 일상을 바라보고 아이들의 생각을 따라가는 그림책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이 그림책을 펼쳐 보세요. 주인공을 따라 신나게 웃다보면, 아이 스스로 맞춤법의 중요성을 깨닫게 될 거예요. “어렵고 헷갈리는 맞춤법, 꼭 지켜야 하나요?” ‘맞춤법’은 의사소통을 원활히 하기 위한 약속입니다! 아무리 글을 잘 써도 맞춤법에 맞지 않는 문장으로 이루어진 글은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없습니다. 그걸 알면서도 맞춤법은 어렵고, 맞춤법에 맞게 적는 것은 귀찮은 일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지요. 심지어 맞춤법에 맞지 않아도 다른 사람들이 내가 쓴 글을 이해하는 데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림책에서도 볼 수 있듯이 잘못된 맞춤법 때문에 의미가 잘못 전달되는 경우는 생각보다 많습니다. 글은 사회 구성원들이 의사소통을 하기 위한 기본적인 수단 중 하나입니다. 쓰는 사람마다 본인이 쓰고 싶은 대로 쓴다면 그 글을 이해하는 데 시간도 오래 걸릴 뿐만 아니라 전달하고자 하는 바를 정확하게 전달하기도 힘이 듭니다. ‘맞춤법’은 일종의 약속입니다. 글쓰기에서는 문장을 다듬고 정리하는 마지막 단계이기도 하지요. 아이들이 앞으로 다른 사람들과 의사소통을 원활히 하고, 올바른 언어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맞춤법’을 잘 알아야 합니다. 시작이 반입니다. 어렵고 헷갈리는 맞춤법, 《왜 맞춤법에 맞게 써야 돼?》로 시작하세요!
보고 듣고 색칠하는 창의력 쑥쑥 명화 공부 2
키큰도토리(어진교육) / 김은경 지음 / 2017.08.18
8,000원 ⟶ 7,200원(10% off)

키큰도토리(어진교육)유아학습책김은경 지음
쉽고 재미있는 명화 해설을 들으며 명화를 감상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각각의 명화 옆에 있는 QR코드를 찍으면 어린이 눈높이에 꼭 맞는 명화 해설이 마치 미술관에서 큐레이터의 설명을 듣듯이 생생하게 펼쳐진다. 작가나 작품, 시대순으로 작품을 분류하는 다른 책과는 달리 이 책은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주제로 명화를 분류해놓았다. 2권은 “행복, 자연, 신화”라는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보고 듣고 색칠하는 창의력 쑥쑥 명화 공부 행복 선상 파티에서의 점심|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 만종|장 프랑수아 밀레 기쁨|폴 고갱 그랑드 자트 섬의 일요일 오후|조르주 피에르 쇠라 퐁투아즈의 에르미타주|카미유 피사로 자연 사이프러스가 있는 밀밭|빈센트 반 고흐 미델하르니스의 길|마인데르트 호베마 여름이 끝날 무렵의 건초 더미들|클로드 모네 레스타크|폴 세잔 아비뇽의 교황청|폴 시냐크 신화 아테네와 켄타우로스|산드로 보티첼리 불을 훔치는 프로메테우스|얀 코시에 아폴론과 다프네|안토니오 델 폴라이우올로 나르키소스|미켈란젤로 메리시 다 카라바지오 아폴론과 아우로라|제라르 드 레레스《보고 듣고 색칠하는 창의력 쑥쑥 명화 공부 시리즈》는? 스토리텔러와 함께하는 재미있는 명화 공부! QR코드를 찍으면 마치 미술관에 들어온 착각에 빠진다! 명화 감상은 어릴 때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 어릴수록 두뇌발달이 가장 왕성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명화’라는 말이 자칫 어린이들에게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다. 그렇다면 어린이들이 명화를 쉽고 재미있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바로 그 답이 이 책 안에 있다. 《보고 듣고 색칠하는 창의력 쑥쑥 명화 공부 시리즈》는 쉽고 재미있는 명화 해설을 들으며 명화를 감상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각각의 명화 옆에 있는 QR코드를 찍으면 어린이 눈높이에 꼭 맞는 명화 해설이 마치 미술관에서 큐레이터의 설명을 듣듯이 생생하게 펼쳐진다. 스마트 기기에 익숙한 어린이들에게 QR코드를 이용한 명화 감상은 하나의 재미있는 놀이처럼 느껴질 것이다. 이 시리즈에서는 딱딱하게 명화의 배경과 그림 내용을 설명하는 대신 쉽고 재미있는 스토리텔링으로 명화 속 이야기를 전한다. 그렇기에 어린이들이 더 잘 이해할 수 있고, 흥미를 가질 수 있다. 듣고, 보고, 색칠하며 익히는 신개념 명화 공부! 상상력, 창의력, 집중력을 키워주는 명화 색칠 북! 좋은 그림을 많이 보고 자란 아이일수록 상상력과 창의력이 많이 발달한다는 것은 익히 알려진 바다. 그러므로 유아동기에 명화를 많이 접하는 것이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된다. 《보고 듣고 색칠하는 창의력 쑥쑥 명화 공부 시리즈》는 단순히 책에 실린 명화와 그 설명을 눈으로 보고, 읽는 다른 책들과는 달리, 청각, 시각, 촉각을 모두 활용해 명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눈으로 책에 수록된 명화를 보고, 귀로 명화의 해설을 듣다 보면 어느새 상상력이 풍부해지고, 창의력이 커지며, 손으로 명화를 색칠하다보면 집중력 또한 향상될 것이다.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주제로 구성, 명화에 보다 더 친근하게 다가간다! 작가나 작품, 시대순으로 작품을 분류하는 다른 책과는 달리 이 책은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주제로 명화를 분류해놓았다. 《보고 듣고 색칠하는 창의력 쑥쑥 명화 공부》 1권은 “가족, 꿈.상상, 색”으로 분류되어 있고, 2권은 “행복, 자연, 신화”라는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이런 분류는 어린이들이 명화를 어렵게 느끼는 것이 아니라 친근하게 느끼게 한다. 어린이들은 이 책을 통해 화가도 나와 똑같이 가족을 사랑하고, 친구들과 만날 때 행복했으며, 길가의 꽃을 보고 상상의 나래를 펼치기도 하고, 흥미진진한 신화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사유미네 포도
현암사 / 후쿠다 이와오 그림, 미노시마 사유미 글, 양선하 옮김 / 2002.07.20
8,500원 ⟶ 7,650원(10% off)

현암사창작동화후쿠다 이와오 그림, 미노시마 사유미 글, 양선하 옮김
2002년 현재 여섯살인 미노시마 사유미가 2년 전인 네 살 때 쓴 이야기에 후쿠다 이와오가 그림을 특이한 그린 책. 이 이야기로 미노시마 사유미는 2000년 어린이 창작콩쿨에서 유아.초등학생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집마당에 열린 포도가 다 익기를 기다리면서 하루하루를 보내는 사유미. 마침내 엄마는 이번 주 토요일에 포도를 따 먹자고 한다. 하지만, 강 건너에서 날아온 새들이, 생쥐들이, 다람쥐가, 커다란 곰이 맛있게 익은 포도를 '꿀꺽' 먹어버려, 사유미가 먹을 포도는 없다. 포도가 초록색에서 짙은 보라색으로 익어가는 동안 아이의 애타는 마음과 그토록 기다린 포도를 결국 못먹고 내년을 기다려야 하는 안타까움이 진솔하게 그려진 작품이다. 삽화도 이야기도 군더더기 없이 핵심으로 곧바로 돌진한다. 어린이가 쓴 글답게, 자신의 느낌에 대해 구질구질한 설명을 덧붙이지 않는다. 글 쓴 아이의 심리를 제대로 살려낸 후쿠다 이와오의 삽화도 훌륭하다. 간결한 이야기에 걸맞게 삽화는 사유미의 뜰만 보여준다. 끝까지 익어가는 포도와 사유미의 포즈만 달라질 뿐, 똑같은 마당의 그림이 끝까지 이어진다. 이런 단조로움은 점차 커져가는 포도에 대한 기대감은 잔잔하게 느끼게 한다.사유미네 포도가 열렸어요.주렁주렁 열렸어요.다 익을 때까지 기다리자꾸나.엄마가 말씀하셔서조금 기다리기로 했어요.비가 많이 왔어요.포도알이 굵어졌네요.이제 먹어도 돼요?아직 단단하네.진보라색이 될 때까지 기다리자꾸나.엄마가 말씀하셔서계속 기다렸어요.-본문 중에서
호랑이 뱃속 구경 (보급판)
보리 / 서정오 글, 강우근 그림 / 2016.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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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명작,문학서정오 글, 강우근 그림
옛이야기 보따리 시리즈, 보급판. 오손도손 서로 돕다 아옹다옹 싸우다 하며 사람과 동물이 서로 동무 삼고 함께 사는 이야기 12편이 실렸다. 호랑이에게 먹혀 입으로 들어가 호랑이 똥구멍으로 나온 소금 장수 이야기 '호랑이 뱃속 구경', 욕심꾸러기 먹보 곰에게 시달리는 농사꾼과 노루가 먹보 곰을 골탕먹이는 '먹보 곰 골탕먹이기', 녹두밭을 가꾸는 영감과 그 녹두를 훔쳐 먹는 장난꾸러기 토끼 일가가 엎치락뒤치락하는 '녹두 영감과 꾀보 토끼' 등 재미있고도 구수한 옛 이야기들이 보따리 속에 들었다. 짐승들을 함부로 대하지 않고 목숨 가진 것 모두에 대해 존중하는 마음을 기르게 한다.오손도손 함께 사는 동물과 사람 이야기 이 이야기부터 들으렴_4 호랑이 뱃속 구경_9 먹고 곰 골탕 먹이기_21 아기 보는 호랑이_31 두꺼비와 천 년 묵은 지네_41 호랑이 형님_51 도술 부리는 고양이와 개_63 소나무 아들_73 임금님 아우가 된 구렁이 _85 사람으로 둔갑한 개와 닭_99 은혜 갚은 황새_107 여섯 모 난 구슬_115 녹두 영감과 꾀보 토끼_131 이 이야기도 마저 들으렴_140 '오손도손 함께 사는 동물과 사람 이야기' 《호랑이 뱃속 구경》에는 오손도손 서로 돕다 아옹다옹 싸우다 하며 사람과 동물이 서로 동무 삼고 함께 사는 이야기 12편이 실렸습니다. 호랑이에게 먹혀 입으로 들어가 호랑이 똥구멍으로 나온 소금 장수 이야기 '호랑이 뱃속 구경', 욕심꾸러기 먹보 곰에게 시달리는 농사꾼과 노루가 먹보 곰을 골탕먹이는 '먹보 곰 골탕먹이기', 녹두밭을 가꾸는 영감과 그 녹두를 훔쳐 먹는 장난꾸러기 토끼 일가가 엎치락뒤치락하는 '녹두 영감과 꾀보 토끼' 등 재미있고도 구수한 옛 이야기들이 보따리 속에 들었습니다. 짐승들을 함부로 대하지 않고 목숨 가진 것 모두에 대해 존중하는 마음을 기르게 합니다. 20년 동안 사랑받은 우리 옛이야기의 고전 ‘옛이야기 보따리’ 우리 옛이야기 되살리기와 들려주기를 평생 해 온 서정오 선생님이 쓴 ‘옛이야기 보따리’는, 옛이야기의 틀을 그대로 살려 감칠맛 나는 입말로 쓴 책입니다. 입에서 입으로 전해 온 옛이야기 112편을 성격이나 주제나 소재가 비슷한 것끼리 묶어 열 권에 담았습니다. 책마다 이야기 맛을 잘 살려 주는 그림들을 실었습니다. 주제와 소재에 따라 열 가지 갈래로 나누어 묶은 이야기보따리 ‘옛이야기 보따리’는 할아버지, 할머니들에게 직접 들은 이야기를 고치고 다듬어서 모두 열 권으로 묶었습니다. 권마다 주제와 소재별로 갈래를 나누어 담았습니다. 한바탕 웃어넘기는 이야기부터, 신기한 이야기, 무서운 이야기, 그리고 동물이나 도깨비 이야기까지 어느 하나 놓칠 수 없는 이야기보따리입니다. 옛이야기 속에는 귀한 가르침이 들어 있습니다. 이래라저래라 하고 윽박지르는 가르침이 아니라, 은근히 우리 마음을 건드려 고개를 끄덕이게 하는 가르침입니다. 옛날 아이들은 이렇게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옛이야기를 들으면서 세상을 바르게 살아가는 법을 배워 나갔습니다. 옛이야기를 읽으면서 이야기 속에 감추어진 가르침을 깨달으면 더 좋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그저 저마다 다른 소재와 주제로 묶인 옛이야기를 읽으면서 옛이야기 속 가르침을 가슴으로 느끼면 그것으로도 충분합니다. 쉬운 입말로 풀어 쓴 감칠맛 나는 우리 옛이야기 옛이야기는 오랜 세월 동안 우리 선조들의 입에서 입으로 전해 온 것이니 만큼, 깨끗하고 맛깔스러운 우리 말이 온전하게 살아 있습니다. 특히, ‘옛이야기 보따리’는 30년 넘게 옛이야기를 되살리는 데 앞장서 왔으며, 지금까지 옛이야기 300편에, 20권 넘는 책을 펴내온 서정오 선생님이 말맛을 살려 고르고 다듬은 책입니다.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에도 실려 있는 만큼, 어린이가 직접 책을 읽을 수 있습니다. 또한 부모님이나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는 데 가장 알맞은 입말로 쓰인 책입니다. 들으면 들을수록 재미나고, 읽으면 읽을수록 빠져드는 이야기 구조와 누구나 알아들을 수 있는 쉬운 입말로 풀어 썼다는 점이, ‘옛이야기 보따리’가 20년 가까이 독자들에게 사랑받은 까닭입니다. 옛이야기를 상상할 수 있게 만드는 그림과 함께 읽는 ‘옛이야기 보따리’ 옛이야기는 꺼내도 꺼내도 끝이 없는 보물 상자와도 같아서, 무엇이든 우리가 바라는 게 다 들어 있습니다. 재미와 웃음, 슬기와 용기, 끝없는 상상의 세계가 담겨 있습니다. 때로는 이야기의 상황을 더 잘 설명하려고 자세한 그림을 곁들이는 것이 아이들의 상상력을 갇히게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옛이야기 보따리’ 열 권에는 옛이야기 그림책 대가로 널리 알려진 이우경 화가, 김환영 화가, 이억배 화가, 강우근 화가, 김성민 화가, 이형진 화가 들이 옛이야기의 재미를 돋우고, 상상력을 키워줄 수 있는 삽화를 그렸습니다. 이야기마다 시원한 붓선으로 유연하게, 때로는 힘차게, 때로는 익살스럽게 그려 낸 삽화를 보면서 우리 아이들은 옛이야기를 더욱 맛깔나게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나는 우리 마을 주치의!
사계절 / 정소영 글.그림 / 2012.01.02
13,800원 ⟶ 12,420원(10% off)

사계절생활,인성정소영 글.그림
일과 사람 시리즈 6권. 의사 선생님이 어린이 환자의 긴장을 풀어 주고, 어르신들의 생활 습관까지 꼼꼼히 챙기는 모습이나, 아픈 치료를 받아야 하는 어린이를 안심시키고 치료에 열중하는 모습, 마을 사람들과 함께 걷기 모임을 꾸려가는 모습을 잘 살려 냈다. 책 뒤 부록에는 건강한 습관을 갖도록 돕는 정보들을 풍성하게 실었다. 아픈 사람과 병을 고치는 사람의 관계로서만이 아니라, 한 마을에 사는 이웃으로 만나 함께 건강한 삶과 마을을 가꾸어 가는 모습, 그러기 위해 애쓰는 의사 선생님의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의사 선생님이 마을 사람들의 건강을 돌보고, 이웃이 스스로 건강을 지켜갈 수 있도록 이끄는 마음과 의지를 활력 있게 표현하였다.우리 이웃으로 만나는 의사 선생님 병원에 관한 첫 기억은 누구나 터져 나오는 울음보와 함께 떠오를 겁니다. 특히 주삿바늘은 얌전한 어린이들조차 몸을 빼어 달아나게 만드는 공포스러운 것이었죠. 가운 입은 의사 선생님이 아무리 친절해도 어린이들은 의심을 놓지 못합니다. 그러면 의사를 말하는 책에서 어린이들에게 어떤 의사 선생님을 소개해 주어야 좋을까요? 이 책에는 힘든 수술을 멋지게 해내 환자의 목숨을 구하는 의사는 나오지 않습니다. 온갖 의료 기구를 갖춘 종합 병원이 배경인 것도 아닙니다. 어린이들이 마을에서 흔하게 만날 수 있는 작은 가정의원의 의사 선생님이 등장할 뿐입니다. 그런데 이 의사 선생님은 조금은 별나기도 합니다. 주사 맞는 것보다는 운동하는 게 더 중요하다고 합니다. 마을 사람들과 함께 걷고 이야기 나누는 걸 더 좋아합니다. 병원에 올 수 없는 환자를 찾아 왕진 가방 들고 왕진도 갑니다. 환자들한테 전화를 해서 잔소리를 하기도 합니다. 마을 사람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주치의를 자처하기 때문입니다. 마치 사랑방 같은 대기실 풍경도 조금은 낯설 수 있겠습니다. 환자들끼리 서로 안부를 묻고, 소곤소곤 이야기도 즐깁니다. 병원 문에서 삐걱거리는 소리가 난다며 드라이버 들고 나사를 조이는 사람도 있습니다. 모두들 간호사들하고도 친숙합니다. 단골이니까요. 병원의 단골이라는 건 곧 자주 아프다는 뜻이니 좋을 것이 없겠다고요? 그럴 수도 있겠지만, 이 병원을 드나드는 사람들은 아플 때만 만나지 않아요. 아플 때 치료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아프기 전에 건강을 지키는 게 더 중요하니까요. 의사 선생님은 걷기 모임에 참여하거나 어린이 건강 학교를 꾸려서 다 함께 건강한 마을을 만들어 가고자 합니다. 이런 병원이 어디 있느냐고요? 너무 이상적인 이야기가 아니냐고요? 아닙니다. 아직은 그리 많지 않아 특별해 보일 수 있지만, 곳곳에서 하나둘 생겨나고 있거든요. 작가는 그 중에서 안성의료생협 소속의 의료 기관인 우리가정의원을 주로 취재해 이 작품을 만들었습니다. 실제로 이런 병원입니다. 환자와 의사가, 그저 아픈 사람과 병을 고치는 사람의 관계로서만이 아니라, 한 마을에 사는 이웃으로 만나 함께 건강한 삶과 마을을 가꾸어 가는 모습, 그러기 위해 애쓰는 의사 선생님의 모습, 그것이 작가가 이 책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보여 주고 싶은 모습입니다. 그럼으로써, 그저 돈으로 의료기술을 거래하는 병원과 의사가 아니라, 관심과 애정으로 공동체의 건강을 가꾸는 병원과 의사의 상을 어린이들에게 전해 주고 싶은 것이지요. 책 뒤 부록에는 건강한 습관을 갖도록 돕는 정보들을 풍성하게 실었습니다. 또 병원에서 일하는 다양한 사람들도 소개하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이 이 책을 보고 나면 병원과 의사가 좀 더 친근하게 느껴지겠지요? 우리 마을 의사 선생님을 소개합니다! 지원이가 비오는 날 우산도 제대로 안 쓰고 놀다가 감기에 걸렸어요. 다음 날 지원이는 아침 일찍 병원에 갑니다. 지원이가 아기 때부터 다니는 병원입니다. 진료실에는 치료하는 데 쓰는 의료 도구들이 있습니다만, 명랑한 의사 선생님이 가장 반갑습니다. 의사 선생님의 설명을 듣고 지원이는 감기가 바이러스 때문에 걸린다는 걸 알게 됩니다. 그리고 우리 몸은 스스로 낫는 힘이 있다는 것도 배웁니다. 하지만 목이 많이 붓고 열도 있어서 약을 며칠 먹어야 한대요. 지원이가 나가고 다음은 예방 주사를 맞으러 온 소연이 차례입니다. 아기들은 의사 선생님을 보자마자 울음보부터 터뜨립니다. 아기를 잘 달래는 것도 의사 선생님 일입니다. 그러지 않으면 아기의 몸 상태를 잘 알 수가 없으니까요. 의사 선생님은 여기가 아픈 사람, 저기가 아픈 사람을 두루 진료합니다. 날마다 운동하고 제때에 꼬박꼬박 밥 먹고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면 사람들이 건강할 텐데, 의사 선생님은 안타깝습니다. 점심 먹고 나서 의사 선생님은 산책을 하러 나갑니다. 만나는 사람들과 인사도 하고, 잔소리도 하고, 건강 상담도 하느라 걷는 시간보다 머무는 시간이 더 깁니다. 오후 진료의 첫 환자는 엊그제 여러 가지 검사를 받은 꽃님이 할머니입니다. 꽃님이 할머니는 혈압, 콜레스테롤, 혈당 모두 좋지 않고, 관절까지 아픕니다. 운동하시라고 그렇게 말했는데도, 안 하셨대요. 이제 꽃님이 할머니도 의사 선생님 잔소리에 귀를 기울이기 시작합니다. 그때 반가운 손님이 찾아옵니다. 멋쟁이 한용삼 할아버지. 7년 전에는 꽃님이 할머니 같았지만, 의사 선생님이 끈질기게 운동을 권해서 지금은 아픈 데도 없고, 멋쟁이가 됐어요. 이 할아버지가 바로 의사 선생님의 자랑입니다. 다음 차례는 공부에 치여서 몸과 마음이 아픈 어린이입니다. 의사 선생님도 의과 대학에서 공부할 때 그 어린이랑 비슷했다고 합니다. 먼저 마음부터 치료해야 합니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한테 진료 받도록 소개하는 것도 선생님이 하는 중요한 일입니다. 잠깐 짬이 날 때는 의학 책이나 논문을 펴고 공부합니다. 끊임없이 공부해야 하는 직업입니다. 갑자기 병원이 소란스러워집니다. 어이쿠! 놀다가 발을 다친 어린이가 왔어요. 상처 부위를 마취하고 꿰맵니다. 위생 장갑을 끼고 깨끗이 소독된 의료 도구로 상처를 치료합니다. 오늘은 진료실 문을 일찍 닫고 왕진을 가는 날입니다. 병원에 오지 못하는 환자들 집으로 찾아가서 진료를 합니다. 문득 오랜 환자인 홍순남 할머니 건강이 궁금합니다. 돌아오는 길에 할머니가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이럴 때마다 의사 선생님은 마음이 아프고 쓸쓸합니다. 하지만 건강을 되찾은 더 많은 환자들을 떠올리며 마음을 달랩니다. 다음날, 의사 선생님은 그동안 바빠서 가지 못했던 걷기 모임에 가족들과 함께 나갑니다. 아프고 나서 치료하는 것보다 아프기 전에 건강을 지키는 게 더 소중하니까요. 아! 건강해진 지원이도 나왔고 꽃님이 할머니도 나왔어요. 물론 한용삼 할아버지도 계시지요. 이제 의사와 환자가 아니라, 이웃이 되어 함께 둘레길을 걷습니다. 이렇게 내일 또 일할 수 있는 힘을 얻습니다. 차가운 의료 도구조차 따뜻해지는 정다운 그림 정소영 작가는 ‘일과 사람’ 시리즈의 먼저 나온 책들 가운데 『딩동딩동 편지 왔어요』를 만들었습니다. 전작에서 보여 준 치밀하면서도 따뜻한 펜 선이 더욱 부드럽고 다감해졌습니다. 가정의원의 풍경과 의사 선생님이 다루는 도구들, 우리 몸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그리려고 수많은 자료를 살피고, 여러 차례 취재를 했습니다. 의사 선생님이 환자를, 그저 치료 대상이 아니라 함께 건강한 삶을 꾸려 나가는 이웃으로 대하는 마음을 담기 위해 바짝 달라붙어 인터뷰를 하고 수없이 습작을 하면서 주인공을 만들었습니다. 부드러운 펜 선은 붓 선처럼 유연하여 자칫 딱딱하고 차갑게 느껴질 수 있는 병원을 활기차고 밝게 보여 줍니다. 산뜻하고 촉촉한 채색으로 표현한 인물들은 언제나 마주치는 이웃처럼 정답습니다. 『나는 우리 마을 주치의!』에는 많은 인물들이 나옵니다. 주인공인 의사 선생님, 함께 일하는 간호사와 방사선사, 그리고 병원을 찾는 환자이자 한마을에 사는 이웃들입니다. 병이 아니라 사람과 삶이 먼저 보이도록 작가는 한 사람 한 사람을 그리면서 살아온 내력과 서로의 관계가 보이도록 애를 썼습니다. 섬세하게 관찰하여 그려 낸 대기실 풍경 속 이웃들 모습이나, 점심 산책에서 만나는 사람들, 저마다 맡은 일을 열심히 하는 간호사과 방사선사 선생님들 모습도 곳곳에 생생하게 살아 있습니다. 무엇보다 의사 선생님의 마음까지 그려 낸 장면들이 마음을 두드립니다. 어린이 환자의 긴장을 풀어 주고, 어르신들의 생활 습관까지 꼼꼼히 챙기는 모습이나, 아픈 치료를 받아야 하는 어린이를 안심시키고 치료에 열중하는 모습, 마을 사람들과 함께 걷기 모임을 꾸려가는 모습을 잘 살려 냈습니다. 의사 선생님이 마을 사람들의 건강을 돌보고, 이웃이 스스로 건강을 지켜갈 수 있도록 이끄는 마음과 의지를 활력 있게 표현하려 애썼습니다.
한반도의 공룡 2
킨더주니어 / EBS 글, 올리브스튜디오 그림 / 2009.06.15
9,800원 ⟶ 8,820원(10% off)

킨더주니어자연,과학EBS 글, 올리브스튜디오 그림
2008년 11월 첫 방송 후 대단한 인기를 끌며 수차례 재방영되었던 EBS 다큐 프라임 ‘한반도의 공룡’을 그림책으로 만들었습니다. 뉴질랜드의 아름다운 자연 배경과 놀라운 컴퓨터 그래픽 기술을 합쳐 만든 공룡들이 책 속에 생생하게 살아있습니다. 시리즈의 두 번째 권인 이번 책에는 점박이네 가족이 정든 둥지를 떠난 후 일어난 일들과 아기 공룡 점박이가 시련을 극복하며 성장하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점박이가 씩씩하게 살아가는 모습에서 어린이들은 감동적인 성장 드라마를 보게 될 것입니다. 또한 이 책에 출연하는 공룡들은 한반도에서 뼈, 발자국, 알 등의 화석이 발견되었거나 한반도에서 살았을 것으로 추정되는 공룡들입니다. 아이들은 점박이의 성장 과정을 지켜보며 동시에 타르보사우루스가 어떤 식으로 사냥을 하는지, 사냥한 먹잇감을 새끼들에게 어떻게 먹이는지, 어떤 공룡들이 무리를 지어 생활했는지 등 공룡 지식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습니다. 그림책으로 만나는 EBS 공룡 다큐멘터리 한반도의 공룡 ② 점박이의 홀로서기 8천만 년 전 백악기, 한반도에 살았던 공룡들- 사상 최초로 순수 한국의 기획 연출과 CG 기술로 되살려 낸 ‘한반도의 공룡’을 그림책으로 만납니다. 2008년 11월 첫 방송 후 대단한 인기를 끌며 수차례 재방영되었던 EBS 다큐 프라임 ‘한반도의 공룡’을 그림책으로 만들었습니다. 다큐멘터리에 나왔던 뉴질랜드의 아름다운 숲과 호수 배경과 놀라운 컴퓨터 그래픽 기술이 만들어 낸 공룡들을 책 속에 그대로 담았습니다. 앞서 출간된 ① 점박이의 탄생 편은 TV 다큐멘터리만큼 실감나는 그림과 재미있는 이야기로 어린이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② 점박이의 홀로서기 편은 1권에서 장난꾸러기 점박이네 가족이 정든 둥지를 떠난 후 일어난 일들과 점박이가 시련을 극복하며 성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점박이 앞에 벌어지는 여러 사건들과 점박이가 아픔과 어려움을 이겨 내고 씩씩하게 살아가는 모습에서 어린이들은 감동적인 성장 드라마를 보게 될 것입니다. 또한 지면에는 감동적인 이야기와 함께 한반도에 살았던 여러 공룡의 생태나 습성에 대한 정보가 그대로 녹아 있어 그림을 보고 책을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공룡에 대한 지식을 얻을 수 있습니다. 딱딱한 사전식 설명 없이, 재미있고 감동적인 이야기로 공룡에 대한 지식을 정확하게 전달하는 책 ‘한반도의 공룡’이라는 제목 그대로 이야기에 출연한 공룡들은 한반도에서 뼈, 발자국, 알 등의 화석이 발견되었거나 한반도에서 살았을 것으로 추정되는 공룡들입니다. 오랫동안 한반도 공룡에 대해 연구해 온 전남대학교 공룡연구센터 허민 교수의 자문을 받아 8천만 년 전 공룡들을 최대한 정확하게 복원해 냈습니다. 공룡들의 생김새, 사냥을 하고 물을 마시고 걷는 모습 등에는 모두 한반도의 공룡에 대한 오랜 연구로 나온 학문적 지식이 담겨 있습니다. 따라서 ‘한반도의 공룡’ 그림책을 보는 것은 감동적인 동화 한 편과 한반도 공룡에 대한 지식을 담은 공룡 사전을 동시에 보는 것과 같습니다. 아이들은 ‘한반도의 공룡’ 그림책을 보면서 아기 공룡 점박이의 감동적인 성장 과정을 지켜볼 수 있으며 동시에 타르보사우루스가 어떤 식으로 사냥을 하는지, 사냥한 먹잇감을 새끼들에게 어떻게 먹이는지, 주로 어떤 공룡들이 무리를 지어 생활했는지 등의 공룡 지식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습니다.
마법의 시간여행 45
비룡소 / 메리 폽 어즈번 지음, 살 머도카 그림, 노은정 옮김 / 2011.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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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명작,문학메리 폽 어즈번 지음, 살 머도카 그림, 노은정 옮김
마법의 시간여행 시리즈 45권. 시간과 공간을 넘나드는 신기한 모험을 통해 그와 관련된 흥미진진한 정보도 자연스럽게 알게 되는 역사.사회.과학 학습 동화이다. 45권에서는 1600년대 타지마할의 나라 인도에서 킹코브라, 코끼리 등 다양한 동물들과 함께하는 흥미진진한 모험이야기가 펼쳐진다. 이 과정에서 인도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자연 환경에 대한 여러 가지 지식들을 전한다. 45권의 무대는 1600년대 인도이다. 이 시기 인도 무굴 제국의 황제는 오늘날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로 꼽히는 타지마할을 만들어 유명한 샤자한이었다. 잭과 애니는 외국 사신인 것처럼 꾸며서 샤자한을 찾아가게 되고 킹코브라, 코끼리 등 인도의 다양한 동물들도 만난다. 잭과 애니는 행복의 비결을 알아내는 등의 임무를 해내며 어린이들에게 꼭 필요한 삶의 지혜를 쉽게 풀어낸다.이야기를 시작하기 전에 1. 큰일을 저질렀어! 2. 붉은 성채 3. 절대적인 복종? 4. 무굴 제국의 황제 5. 웃지마! 6. 아침 바람 7. 뭔가 좀 이상해! 8. 슈슈슈슈슈슈우우우우우욱! 9. 감족같은 눈속임 10. 한결 가뿐하지? 11. 진심은 통한다 12. 에메랄드에 담긴 뜻 타지마할과 인도의 동물에 대한 더 많은 사실 이 책을 읽는 어린이들에게 ◆ 1600년대 타지마할의 나라 인도에서 킹코브라, 코끼리 등 다양한 동물들과 함께하는 가슴 뛰는 모험! 1992년 미국에서 출간된 이래 오늘날까지 전 세계 어린이들과 부모들의 사랑을 받아 온 「마법의 시간여행(Magic Tree House)」 시리즈 중 45권 『타지마할의 킹코브라』가 비룡소에서 나왔다. 국내에 2002년 6월 처음 선보인 이 시리즈는 시간과 공간을 넘나드는 신기한 모험을 통해 그와 관련된 흥미진진한 정보도 자연스럽게 알게 되는 역사·사회·과학 학습 동화이다. 또한 교과서의 내용과 연계되어 있어 미국에서는 초등학생들의 필독서이자 교사들이 아이들에게 권하는 책이다. 이번에 출간된 45권의 무대는 1600년대 인도이다. 이 시기 인도 무굴 제국의 황제는 오늘날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로 꼽히는 타지마할을 만들어 유명한 샤자한이었다. 잭과 애니는 외국 사신인 것처럼 꾸며서 샤자한을 찾아가게 되고 킹코브라, 코끼리 등 인도의 다양한 동물들도 만난다. 이 과정에서 독자들은 인도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자연 환경에 대한 여러 가지 지식들을 알게 된다. ◆ 역사·과학 지식과 마법 세계와의 결합으로 더욱 새로워진 마법의 시간여행 마법의 시간여행은 1권부터 28권까지 전 세계의 역사, 문화, 과학에 대한 이야기를, 29권부터 32권까지 신화와 전설의 세계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33권부터 45권까지의 특징은 역사와 판타지라는 이 두 가지 요소가 한데 모여 조화를 이루고 있다는 점이다. 잭과 애니는 역사 속의 장소로 모험을 떠나 실제로 존재했던 사람들을 만나고 그곳에서 여러 마법들을 사용해 문제를 해결해 나간다. 이 과정에서 역사적인 사건, 유명한 건물과 인물, 자연 환경 등 다양한 지식을 자연스럽게 전해 준다. 잭과 애니는 행복의 비결을 알아내는 등의 임무를 해내며 어린이들에게 꼭 필요한 삶의 지혜를 쉽게 풀어낸다. ◆ 어린이 독자가 가장 흥미로워하는 주제들로 엮은 시리즈 이 시리즈의 작가 메리 폽 어즈번은 항상 많은 어린이 독자들과 편지나 이메일을 통해 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그래서 어린이들이 흥미로워하는 부분들이 이야기 속에 잘 표현되어 있다. 오랜 시간 동안 많은 자료들을 조사하여 작품을 완성하는 이 시리즈는 어린 독자들이 성장하면서 알고 싶어 하는 다양한 지식들이 풍부하다. 메리 폽 어즈번은 그리스 신화와 종교에 매료되어 대학에서 종교학을 공부했다. 또한 한때 그리스 크레타 섬에 있는 동굴에서 생활하고 이라크, 이란, 네팔 등 아시아 16개 나라를 자동차로 여행하기도 했다.
네모아저씨의 페이퍼 블레이드 3 : 어드밴스
슬로래빗 / 네모아저씨 이원표 (지은이) / 2020.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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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래빗예술,종교네모아저씨 이원표 (지은이)
세계 유일무이한 팽이 접기 책 『네모아저씨의 페이퍼 블레이드』와 『네모아저씨의 페이퍼 블레이드 2 - 레볼루션』 두 권의 책을 통해 세상에 선보인 팽이가 50점이 되었지만, 여전히 더 새롭고 멋진 팽이를 갈망하는 독자들을 위해 『네모아저씨의 페이퍼 블레이드 3 - 어드밴스』가 나왔습니다.서문_세상에 없던 팽이, 누구나 만들 수 있어요! 종이접기의 기본 방법과 기호 블레이드의 기본 유닛 소개 팁_팽이로 노는 방법 Part 1. 공격형 트로피칼 스파이크 나이트 위치 나이아드 이클립스 데몬 글래디에이터 Part 2. 방어형 크라운 킹 코튼 캔디 실드 마스터 나이팅게일 와일드 포스 Part 3. 스테미너형 에어로 스톰 카오스 팬텀 모탈 포이즌 포인세티아 돌핀 킥 Part 4. 밸런스형 스크류 플라워 리프 리스 베놈 블러디 카이저 하이퍼 프로스트 Part 5. 특수형 자이언트 윙 스피닝 탱크 러시 스피릿 데스페라도 노스텔지어21세기 어린이의 자급자족 장난감 No. 1 페이퍼 블레이드 열풍은 이제 시작일 뿐! 더 멋져진 팽이와 함께 종이접기 실력을 길러요! 세계 유일무이한 팽이 접기 책 『네모아저씨의 페이퍼 블레이드』와 『네모아저씨의 페이퍼 블레이드 2 - 레볼루션』 두 권의 책을 통해 세상에 선보인 팽이가 50점이 되었지만, 여전히 더 새롭고 멋진 팽이를 갈망하는 독자들을 위해 『네모아저씨의 페이퍼 블레이드 3 - 어드밴스』가 나왔습니다. 팽이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코어와 그립이 새로 추가되었고, 프레임을 접는 방식에서도 파격적인 변화를 주어 이전 작품들보다 더 화려하고 다양한 형태의 종이 팽이 25점이 담겨 있어요. 전작까지 합하여 총 16개의 유닛을 활용하면 책 속의 팽이를 따라 접는 데 그치지 않고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팽이를 누구나 창작할 수 있어요. 클릭 한 번이면 문 앞까지 완제품 장난감이 배달되는 세상이지만, 팽이를 접는 동안 오롯이 집중하는 수고로움을 거쳐야 비로소 손에 쥐어지는 종이 팽이가 아이에게 더 소중합니다. 인내력, 집중력, 성취감까지 정서적인 효과는 말할 것도 없고, 쌩쌩 잘 돌아 가족·친구들과의 오락 시간까지 책임집니다! 등장 3년째, 식지 않는 페이퍼 블레이드의 인기! 2018년 『네모아저씨의 페이퍼 블레이드』가 처음 출간된 후로 3년이 흘렀지만, 페이퍼 블레이드의 인기는 여전하다. 창작자 없이 전해 내려오던 단 한 가지 모델의 팽이는 작가의 창작을 거치며 수십 개의 멋진 팽이로 변신하여 독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종이 팽이가 다 거기서 거기지, 생각하면 오산이다. 팽이 안에 지옥 맛이 나는 두리안이 있고, 크리스마스를 축복하는 포인세티아가 있으며, 백의의 천사 나이팅게일이 나타났다가 탱크가 위용을 떨치며 등장하기도 한다. 이 모든 팽이가 쌩쌩 잘 돌아가는 것은 두말할 필요 없다. 작가에게서 더없이 멋진 팽이가 화수분처럼 솟아나는데, 독자들이 열광하고 환호하고 갈망할 수밖에! 디자인 색종이 없이 평범한 색종이로만 구현하라! 작가의 종이접기 창작에는 고집스러운 원칙이 있다. 첫째, 동네 어디서나 구할 수 있는 평범한 색종이로 구현할 것. 둘째, 색종이 이외의 도구(가위, 풀)는 쓰지 않을 것. 문양을 그려 넣은 디자인 색종이로 팽이의 화려함을 더하는 게 아니라 오직 색종이 본연의 색과 겹으로 문양을 직접 만들어 내는 게 특징이다. 그만큼 단계가 길고 복잡해지지만 걱정할 필요는 없다. 어려운 과정은 사진과 QR코드 동영상으로 설명해 주고, 무엇보다도 네모아저씨의 주요 독자인 유·초등들 모두 잘 따라 접으니 말이다. 팽이 더미를 대처하는 신박한 정리법까지 쏟아진다! 팽이를 한 번도 접어 보지 않은 아이는 있어도 팽이를 하나만 접어 본 아이는 없다. 내 손으로 접은 팽이를 돌려 본 아이라면 접고 또 접게 되어 팽이가 수북이 쌓인다. 오죽하면 이런 팽이 더미를 “버리지도 못하는 소중한 쓰레기”라고 말한 엄마가 있을 정도. 정리법도 가지가지다. 바구니에 팽이만 따로 모아 놓는 건 기본이고, 작품을 전시하듯 액자에 넣거나 집게로 매달아 가랜드처럼 인테리어에 활용하기도 한다. 크리스마스가 되면 리스 모양으로 둥그렇게 만들거나 트리에 장식으로 매다는 것도 가능하지 않을까? 『네모아저씨의 페이퍼 블레이드 3 - 어드밴스』에서 더 멋진 팽이를 만나요! 유튜브 구독자 33만, 누적 조회수 1.2억, 국내 최고의 종이접기 크리에이터 네모아저씨의 종이접기 놀이터로 떠나 보자. 아이들 두뇌 발달이나 집중력, 인내력 등을 기르는 데 좋은 것은 물론이고, 플라스틱 장난감을 대체할 만큼 재미있어 친환경성, 경제성, 오락성까지 겸비했다. 그뿐인가! 레고 블록처럼 개별 유닛을 어떻게 조합하느냐에 따라 자신만의 새로운 팽이를 직접 창작할 수 있으니 정말 멋진 놀이터 아닌가!
플라스틱 공장에 놀러 오세요
웅진주니어 / 임종대, 허승회 (지은이), 홍기한 (그림) / 2007.03.10
11,000원 ⟶ 9,900원(10% off)

웅진주니어창작동화임종대, 허승회 (지은이), 홍기한 (그림)
무엇이든 만들어 주는 플라스틱 공장에 놀러가 보자. 붕어빵처럼 꾹 찍고, 국수처럼 술술 뽑는가 하면 빵처럼 부풀리는 등 갖가지 신기한 방법으로 깜짝 놀랄 만큼 다양한 물건이 만들어지는 현장이다. 그리고 로봇 공장장을 따라 플라스틱 공장을 구경하면서 플라스틱의 물성과 함께 플라스틱의 올바른 사용법까지 배워보자. 의자, 그릇, 장난감, 스타킹, 자동차 등등 주변을 둘러보면 우리 일상은 수많은 플라스틱으로 채워져 있다. 모양과 색과 크기가 다른 여러 가지 물건을 만들 수 있고, 싼 비용으로 한꺼번에 많은 양을 소화할 수 있는 합리적인 소재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편리한 플라스틱은 어디서 왔고, 어떻게 만들어지는 것일까. 또 플라스틱은 과연 좋기만 한 걸까. 삶에 있어 편리성과 경제성이 최상의 가치라 말할 수는 없다. 값싸고 편리하다고 플라스틱 제품을 많이 만들었지만, 너무 많이 생산하고 쉽게 버리는 것은 큰 문제가 된다. 게다가 이건 잘 썩지도 않는다. 그리고 생태계 파괴와 환경오염과도 직결되는 문제다. 그래서 책은 플라스틱을 사용할 때 주의할 점을 비롯해 잘 사용한 만큼 잘 버리거나 재활용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한다. 한편 화가가 표현한 플라스틱 공장은 현실적인 칙칙한 생산라인이 아니다. 원색을 많이 사용해 플라스틱의 다채롭고 풍성한 쓰임을 환상적으로 보여준다. 하지만 이러한 화사한 색채는 때때로 알록달록한 불량식품 같기도 한 플라스틱의 이면을 비추기도 한다. 섬세한 설명과 그림을 통해 플라스틱의 양면을 공평하게 보여주는 학습 그림책.사람이 만들어 낸 플라스틱은 아주 편리한 물질이에요. 플라스틱이 없는 생활을 상상해 보세요. 우리가 얼마나 플라스틱을 편리하게 쓰고 있는지 금방 알게 될 거예요. 그렇지만 깨끗한 환경을 위해서 조금만 줄여 보면 어때요? - 본문 중에서
썰매 타는 암소 무
사계절 / 토마스 비스란데르 글, 로르드퀴비스트 그림 / 2001.01.30
9,500원 ⟶ 8,550원(10% off)

사계절창작동화토마스 비스란데르 글, 로르드퀴비스트 그림
어느 날, 암소 무는 아이들이 신나게 썰매를 타고 있는 모습을 보자, 이번에는 썰매가 타고 싶어졌습니다. 암소 무는 또 깜돌이에게 썰매타는 법을 가르쳐 달라고 조르지요. 깜돌이는 잘난 체하면서도 암소의 부탁을 들어는데, 암소 무는 계속 엉덩방아를 찧습니다. 이 그림동화 시리즈는 현재 자신의 환경이나 한계를 거부하고 늘 끝없는 꿈을 꾸는 어린이들에게 자신감과 희망을 심어 주는 감동적이고 재미있는 동화이다. 호기심 많고 적극적인 주인공 암소 무의 행동을 통해 엉뚱하지만 기발한 아이들의 호기심이 어떻게 구체화되는지 보여준다.\'암소 무와 깜돌이 시리즈\'는 1. 주어진 환경이나 한계를 거부하고 늘 끝없는 꿈을 꾸는 어린이들에게 자신감과 희망을 심어 주는 즐거운 그림책입니다. 호기심 많고 적극적인 주인공 암소 무와 수다쟁이 친구 깜돌이가 펼치는 유쾌한 이야기를 통해, 엉뚱하지만 기발한 아이들의 호기심이 어떤 행동으로 표현되는지 잘 보여 줍니다. 2.이 시리즈의 특징 첫째, 아이들이 흔히 느끼는 엉뚱하지만 기발한 호기심이 어떻게 구체화되는지가 암소 무와 깜돌이가 펼치는 유쾌한 이야기 속에서 재미 있게 보여 집니다. 아이들은 일상 생활에서 여러 가지 환경을 경험하면서 살아갑니다. 그 때마다 새로운 사물과 현상에 대해 궁금해하고 끝없는 상상력을 가지며 마침내 그것을 실행하고 싶어 합니다. 이 시기에 부모는 아이의 태도를 일방적으로 가로막거나 꾸짖기 십상인데, 이 호기심을 어떻게 자발적으로 실행하게 하느냐에 따라 아이의 창의력은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아이들의 호기심은 무작정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나름대로 성장해가면서 생각하고 경험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판에 박힌 일상 생활에서 벗어나고 싶어 하는 암소 무의 새로운 시도는 아이들에게 기발한 발상의 전환을 가져다 줄 것입니다. 둘째, 암소 무와 깜돌이와의 우정을 통해서 아이들에게 \'친구는 자신에게 아쉬울 때만 필요한 존재가 아니라 서로 우정을 주고받는 소중한 존재임\'을 일깨워줍니다. 이 글을 쓴 비스란데르와 그림을 그린 로르드퀴비스트의 오랜 우정이 그림 속에서 잘 나타나 있습니다. 암소 무의 행동에 늘 투덜대면서도 결국은 외면하지 않고 도움을 건네주는 깜돌이의 우정은 이기심으로 가득찬 각박한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 아이들에게 따스한 마음을 전해줄 것입니다. 셋째, 암소 무의 꿈꾸는 듯하면서도 호기심에 가득찬 표정과 깜돌이의 새침한 듯하면서도 살가운 표정이 잘 드러난 이 책의 그림은 아이들에게 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잔잔한 감동을 주어 이 책의 가치를 한결 높여줍니다.
단숨에 깨치는 과학상식 1
웅진주니어 / 김석천 그림, 김석호 글, 박득현 감수 / 2003.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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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주니어자연,과학김석천 그림, 김석호 글, 박득현 감수
공룡, 동물, 곤충에 대한 어린이들의 궁금증을 풀어준다. 말썽꾸러기 도깨비 딩동과 도깨비 마을의 마법사 짠, 꼬마 펭귄 펭구, 아기 마이아사우루스 공남이 등 유쾌한 캐릭터들과 함께 이제는 미스터리로만 남아 있는 신비한 공룡의 생태, 인간과 함께 살아가는 동물과 곤충들에 대한 과학 상식이 펼쳐진다.공룡편 공룡은 무엇을 먹고 살았을까? 가장 난폭한 공룡의 왕은? 가장 키가 큰 공룡은? 가장 키가 작은 공룡은? 공룡은 얼마나 빨리 달릴 수 있을까? 공룡의 피부는 어떠했을까? 초식공룡은 어떻게 먹이를 소화시켰을까? 공룡이 살았던 시대는 언제일까? 공룡의 꼬리는 어떤 역할을 했을까? 공룡의 지능은 어느 정도였을까? ... 동물편 가장 게으르고 더러운 동물은? 물을 안 마시고 살 수 있는 동물도 있을까? 코뿔소는 어떻게 잘까? 물고기도 잠을 잘까? 참새는 어디에 집을 지을까? 콘도르는 왜 머리털이 없을까? 동물은 어떻게 서로 대화를 할까? 수컷이 새끼를 낳는다고? 뱀은 왜 단식을 할까? 하마는 왜 물속에 자주 들어갈까? ... 곤충편 모기는 왜 피를 빨아먹을까? 거미는 곤충일까, 아닐까? 하루살이는 정말 하루만 살까? 세계에서 가장 멀리 날아가는 나비는? 벌은 어떻게 꽃을 찾아갈까? 가장 오래 사는 곤충은? 개미는 자기보다 큰 먹이를 어떻게 옮길까? 곤충은 어떻게 냄새를 맡을까? 파리가 앞다리를 비비는 이유는? 곤충 중에서 가장 빠른 것은? ...
조선왕조실톡 1
이마 / 무적핑크 지음, 와이랩(YLAB) 기획, 이한 해설 / 2015.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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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소설,일반무적핑크 지음, 와이랩(YLAB) 기획, 이한 해설
<조선왕조실록>에 등장하는 인물들이 가상의 대화창 '톡talk'으로 대화를 나눈다는 파격적인 형식의 웹툰 <조선왕조실톡>. 그들이 실톡에서 사용하는 대사들은 오타가 작렬하지만, 그만큼 현실감 넘치고 비유가 탁월하다. '황희 정승의 명예퇴직 도전기', '어린 백성을 보호하라', '뇌물을 받으면?', '문종과 돌림병' 같은 일화는 사회적인 이슈와 맞닿아 있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조선왕조실톡>은 웹툰을 바탕으로 조선사를 연대순으로 재구성한 역사교양만화 시리즈로, 조선 왕조를 구성한 왕들을 총 9개의 패밀리로 나누고, 각각의 가족마다 역사 속 특징과 어울리는 캐릭터를 부여하였다. <조선왕조실톡> 1권은 태조부터 연산군까지, 세 개의 패밀리를 다룬다. 조선을 건국한 '건국 패밀리'(태조, 정종, 태종)와 조선 왕조의 토대를 닦은 '성군 패밀리'(세종, 문종, 단종), 쿠데타로 왕위를 빼앗은 '폭군 패밀리'(세조, 예종, 성종, 연산군)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세조의 트라우마를 안고 성군이 되고자 노력한 성종이 '폭군 패밀리'에 들어간 것은 그가 세조의 손자이기 때문이다. 또 책에는 역사 전공자가 쓴 '실록 돋보기'라는 칼럼을 실어 독자들이 조선사를 좀 더 풍부하게 이해할 수 있다.작가의 말머리말을 대신하여 - 위대한 <조선왕조실록>프롤로그 - 조선시대 그분들의 시시콜콜한 이야기1부 건국 패밀리 (태조-정종-태종)1 원조 수호요정 태조실록 돋보기 황산대첩의 영웅2 위화도 회군 (상)실록 돋보기 명나라의 사정3 위화도 회군 (하)실록 돋보기 위대한 명성과 뛰어난 전공은 죽음으로의 하이패스4 이방원의 고시패스실록 돋보기 얘들아 공부 좀 하자5 두유 워나 빌 더 조선?실록 돋보기 조선 레볼루션6 태조, 수업을 째다s실록 돋보기 각왕각색 경연 스타일!7 차 좀 빼주세요실록 돋보기 소 타는 정승8 왕자의 난실록 돋보기 그들이 아직 가족이었을 때9 골프왕 정종실록 돋보기 동생을 아들로 삼은 사연10 태종의 편식실록 돋보기 게장은 위험하다?11 코끼리, 귀양 가다실록 돋보기 궁궐 안 동물원12 태종의 스토커2부 성군 패밀리(세종-문종-단종)13 날라리 양녕대군14 아들, 공부하지 마실록 돋보기 형만 한 아우 없다?15 백성과 고기를 사랑한 세종대왕실록 돋보기 고기 만만세16 황희정승의 명예퇴직 도전기실록 돋보기 관리들의 수난시대17 행복한 메리 구휼스마스! 실록 돋보기 인간은 밥만 먹고 사는 존재가 아니다18 이름을 부르지 마라!실록 돋보기 내 이름 내 마음대로 쓰겠다19 세종대왕은 측우기를 발명하지 않았다실록 돋보기 장영실과 현자의 돌20 문종은 꽃미남실록 돋보기 밀덕이 밀덕을 만든다21 흑마술을 쓴 세자빈실록 돋보기 사랑이 미움으로 변할 때22 엽기적인 그녀실록 돋보기 사랑과 전쟁 조선편23 아내에게 여자친구가 생겼다실록 돋보기 환관을 사랑(?)했던 왕24 문종과 돌림병실록 돋보기 여전히 힘을 간직했던 불교25 닭살 돋는 형제 실록 돋보기 세종대왕의 아이들26 단종 애사 실록 돋보기 소년왕의 귀환3부 폭군 패밀리(세조-예종-성종-연산군)27 그 소년의 큰 옷 실록 돋보기 허세왕 세조28 회식의 제왕 세조실록 돋보기 불신의 세조29 열두 살 애아빠 실록 돋보기 인과응보란 존재할까?30 뇌물을 받으면?실록 돋보기 뇌물 받으면 주옥되는 거여요31 성종의 동물사랑 실록 돋보기 성종은 왜 신하들의 잔소리에 꽉 잡혀 살았을까?32 오냐오냐실록 돋보기 도련님 장군 남이33 장녹수 언니의 치명적인 매력 실록 돋보기 연산군의 마더 콤플렉스?34 임금님들은 설날에 뭐 했나?실록 돋보기 첫눈 선물 나갑니다35 흥청망청의 어원실록 돋보기 ‘덕질’은 정도껏36 쫓겨난 연산군의 삶실록 돋보기 비운의 공주메신저로 재현한 조선왕조실록, 역사교양 만화 <조선왕조실톡> <조선왕조실록>에 등장하는 인물들이 가상의 대화창 ‘톡talk’으로 나누는 대화를 나눈다는 파격적인 형식의 웹툰, <조선왕조실톡>. 그들이 실톡에서 사용하는 대사들은 오타가 작렬하지만, 그만큼 현실감 넘치고 비유가 탁월해 ‘역사 공부’의 새로운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황희 정승의 명예퇴직 도전기’, ‘어린 백성을 보호하라’, ‘뇌물을 받으면?’, ‘문종과 돌림병’ 같은 일화는 사회적인 이슈와 맞닿아 있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2015년 상반기 내내 언론사들이 앞다투어 <조선왕조실톡>이라는 새로운 콘텐츠의 엄청난 파급력을 다루었다. 생활툰 위주의 네이버 웹툰에서 가상이 아닌 실제 역사 기록을 바탕으로 하는 독보적인 역사툰이라, 역사서 독자들뿐만 아니라 한국사 전공자, 역사오덕들도 댓글을 달기 때문에 베스트댓글만 읽어도 역사 공부가 된다 할 정도로 수준이 상당하다. <실톡>이 다루지 못한 부분들에 대한 설명은 물론 역사적인 해석까지, 역사를 좋아하는 거의 모든 사람들이 <실톡>을 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평소 역사에 관심이 없거나 어렵다고 꺼리던 사람들도 한번 ‘조선시대 그분들의 대화’에 빠지면 그 재미에서 헤어나기 어렵다. 일반 독자들뿐만 아니라 연구자나 일선 역사 교사들 사이에서도 화제가 되어, 실제로 학교 역사수업에서 자료로 활용중이라는 독자들의 제보가 이어지고 있다. 조선의 패밀리가 떴다! 그분들과 친구추가 하시겠습니까? <조선왕조실톡>은 웹툰을 바탕으로 조선사를 연대순으로 재구성한 역사교양만화 시리즈다. 조선왕조를 구성한 왕들을 총 9개의 패밀리로 나누고 각각의 가족마다 역사 속 특징과 어울리는 캐릭터를 부여해, 식상한 “태정태세문단세…”가 아니라 살아 있는 조선 왕들을 만날 수 있다. <조선왕조실톡> 1권은 조선 패밀리의 탄생으로 태조부터 연산군까지 세 개의 패밀리를 다룬다. 조선을 건국한 ‘건국 패밀리’(태조, 정종, 태종)와 조선 왕조의 토대를 닦은 ‘성군 패밀리’(세종, 문종, 단종), 쿠데타로 왕위를 빼앗은 ‘폭군 패밀리’(세조, 예종, 성종, 연산군)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세조의 트라우마를 안고 성군이 되고자 노력한 성종이 ‘폭군 패밀리’에 들어간 것은 그가 세조의 손자이기 때문이다. 또 책에는 역사 전공자가 쓴 ‘실록 돋보기’라는 칼럼을 실어 독자들이 조선사를 좀 더 풍부하게 이해할 수 있다.앞으로 발간될 2권은 ‘패밀리의 활극’으로 사화와 두 번의 전쟁을 지낸 조선 패밀리들의 활약을 주로 다룬다. 피 냄새 나는 조선 왕조의 이야기로 중종부터 경종까지를 다룬다.3권은 ‘패밀리의 빛과 그림자’로 조선시대 가장 빛났던 시절인 영정조부터 조선 후기 망국의 길로 접어드는 단계에 있던 패밀리들이 등장한다. 순조부터 순종까지를 다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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