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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미는 잠을 자고 싶지 않아요
솔출판사 / 알린느 드 페티니 글, 낸시 델보 그림, 김지은 역 / 2008.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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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출판사
창작동화
알린느 드 페티니 글, 낸시 델보 그림, 김지은 역
까미가 한창 재밌게 놀고 있는데 엄마가 잘 시간이래요. 까미는 잠옷을 입었지만, 아까 하던 놀이를 계속 하고 싶었답니다. 엄마는 놀 때는 놀고, 잘 때는 자야 한다고 하셨지만, 까미는 자고 싶지 않아요. 그런데 까미의 곰인형 친구 누누도 잠을 자려하지 않네요...미운 네 살, 죽이고 싶은 일곱 살? 갑자기 아이가 말을 안 듣고 고집을 피우기 시작하면, 부모들은 갑자기 당황하게 된다. 그러나 4-7세 취학 전 아동들의 이러한 행동들은 ‘나’를 ‘세상’에 부딪혀가며 ‘자아’를 형성하는 기본적인 발달과정 중의 하나이다. 따라서 이 시기 아동들이 고집만 피우는 것은 아니다. 좋고 싫음을 판단하고 부모와 부딪히는 과정에서 자기들 나름대로 새로운 감정들을 발견해내고, 그 감정들을 표출하며 상대방과 적절히 소통하는 방법들을 배우게 된다. ■ 고집쟁이 아이들의 속마음을 들여다본다! 《까미의 작은 앨범》시리즈는 까미라는 한 여자 아이를 주인공으로 이러한 4-7세 아동들의 속마음을 살펴보면서, 문제에 직면한 아동들에게 그 문제에 대한 대안을 제시해주고 있다(10, 11, 13, 14, 15, 16권). 잘못을 저질렀을 땐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일찍 자고 싶지 않은 아이들에게 왜 일찍 자야하는지를 차근차근, 그러나 위압적이지 않게 보여준다. 또한 아동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인종 문제, 이혼, 크리스마스 같은 개념들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면서도 편견없이 설명해주고 있다(9, 12, 17권). 따라서 아이들이 새로운 개념을 쉽게 배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아이들과 소통하면서 추상적인 개념들에 대해 적절히 설명해주고 싶은 부모들도 함께 읽을 수 있는 그림책이다. ■ 다양한 개념들을 확장시켜 주는 풍부한 어휘가 가득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시기는 아동의 발달단계에 있어서 정서의 분화가 급속히 이루어지기 시작하는 시기이다. 《까미의 작은 앨범》시리즈는 이 시기에 아이의 감정을 경험하고 관찰하며 다양한 언어로 표현할 기회를 주는 데 도움이 되는 꼭 필요한 책이다. 이 책은 아동들이 다양한 언어 표현과 의사소통의 기술을 습득할 수 있게 하여, 사회적 규범 안에서 자신의 감정과 의사를 적절히 표현할 수 있게 한다. 따라서 ‘나’와 ‘부모’ 이외의 타인과 적절히 관계 맺는 법을 배움으로써, 한 명의 사회인으로써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 유아 발달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다양한 에피소드 제시 이 책은 철저한 분석과 연구를 통해 아이들이 일상생활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제시하고 있다. 작가인 알린느 드 페티니는 그러한 에피소드 사이사이에 인종 문제나 이혼과 같은 무거운 주제를 다룸으로써, 아이들은 까미를 통해 간접경험할 수 있게 한다. 이를 통해서 아이들에게 타인을 이해하고 생각의 폭을 넓히며, 창의적이고 책임감 있는 인간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준다. 또한 낸시 델보는 그림만을 보고도 아이들이 충분히 이야기를 상상해 볼 수 있도록 재미있고 친근하게 그리고 있어, 아직 글을 모르는 아이에게도 글에 대한 흥미를 갖게 한다.
엠마가 학교에 갔어요!
비룡소 / 수지 모건스턴 지음, 이세진 옮김, 세브린 코르디에 그림 / 2008.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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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창작동화
수지 모건스턴 지음, 이세진 옮김, 세브린 코르디에 그림
'엠마' 시리즈는 지은이인 수지 모건스턴의 손녀 이야기로 더욱 사실감이 묻어나는 생활 동화이다. 수지 모건스턴 특유의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구성과 글의 재치가 돋보인다. 가족이나 학교와 같이 아이들과 친숙한 환경을 배경으로 엉뚱하고 기발한 재치가 넘치는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 나갔다. 에서는 엠마가 자신의 일상을 일기장에 남기고 기억해 가는 과정을 통해 하루하루의 소중함을 알게 되는 모습을,에서는 새로운 환경을 두려워하는 엠마가 학교생활에 적응해 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또한에서는 엠마와 단짝 친구 앙토냉이 특별한 저녁을 함께 보내며 우정을 키워 나가는 모습을,에서는 엠마가 두 할머니를 통해 사랑은 겨루기나 경쟁을 하는 게 아니라는 걸 알아 가는 과정을 보여 준다.톰텐 상, 크로너스 상, 배첼더 상 수상 작가 수지 모건스턴의 신작 시리즈가 시리즈 100권 째 도서로 출간 ! 비룡소의1단계의시리즈가 출간됨으로써 시리즈의 100권 째 책을 맞았다.시리즈는 글을 막 깨친 아이들부터 논술을 시작하는 아이들까지 독서 레벨을 단계별로 나누어 책읽기의 즐거움을 전해 주고자하는 취지에서 1994년부터 출간되어 온 단행본이다. 칼데콧 상에서 뉴베리 상까지 전 세계 명작으로 만나는 독서 길잡이로 10년 이상 동안 독자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아왔다. 모리스 센닥, 아놀드 로벨, 윌리엄 스타이그, 간자와 도시코 등 전 세계 거장들의 대표작들로 시적인 문장과 수준 높은 그림으로 구성되었다. 비룡소에서는 시리즈의 100권 출간 기념 행사로 독자들을 위한 와 다양한 , 그리고 등을 준비했으며, 비룡소 홈페이지(www.bir.co.kr)를 통해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와 더불어시리즈 의 작가인 수지 모건스턴이 주한 프랑스 대사관을 주관으로 10월 15일 방한한다. 프랑스 출신의 세계적인 동화 작가 수지 모건스턴은 톰텐 상, 크로너스 상, 배첼더 상 수상 작가이며, 어린이에서 청소년에 이르기까지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녀의 방한에 맞추어 10월 18일 14시 국립 어린이 청소년 도서관에서 와 같은 날 17시 교보문고 광화문 점에서 , 10월 19일 13시 강남 대치 도서관에서 와 같은 날 16:00 영풍문고 강남점에서 가 예정되어 있다. 작고 사랑스런 소녀 엠마를 통해 아이의 심리를 재치 있게 풀어낸 재미난 생활 동화 시리즈는 수지 모건스턴의 손녀 이야기로 더욱 사실감이 묻어나는 생활 동화이다. 수지 모건스턴 특유의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구성과 글의 재치가 돋보인다.에서는 엠마가 자신의 일상을 일기장에 남기고 기억해 가는 과정을 통해 하루하루의 소중함을 알게 되는 모습을,에서는 새로운 환경을 두려워하는 엠마가 학교생활에 적응해 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또한에서는 엠마와 단짝 친구 앙토냉이 특별한 저녁을 함께 보내며 우정을 키워 나가는 모습을,에서는 엠마가 두 할머니를 통해 사랑은 겨루기나 경쟁을 하는 게 아니라는 걸 알아 가는 과정을 보여 준다. 이처럼 가족이나 학교와 같이 아이들과 친숙한 환경을 배경으로 엉뚱하고 기발한 재치가 넘치는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 나갔다. ▣ 밝고 유연한 사고를 길러 주는 이야기 작고 사랑스런 소녀 엠마는 밝고 씩씩하며 유연한 성격을 가진 아이다. 각 권에서는 부모 혹은 할머니 곁에 있는 엠마의 모습, 또한 학교와 친구들과의 관계 속에 있는 엠마의 모습을 바라본다. 그리고 그 상황과 관계 속에서 엠마의 마음과 생각을 잘 풀어냈다. 엠마는 즐거운 일은 마음껏 즐기고, 어려움에 당면한 순간에도 자신만의 재치 있는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해 간다. 이렇게 엠마의 단순한 일상은 유쾌한 삶의 기운으로 가득 차 있다. 아이들은 엠마를 통해서 생활 속에서 흔히 부딪히고 느끼게 되는 감정들을 공감할 수 있다. 또한 엠마가 자신의 어려움마저도 재치 있게 해결해 가는 과정은 아이들에게 어려움을 겪을 때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접근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동화를 읽어 주는 어른들 또한 아이들의 내면 심리를 엿볼 수 있고,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그 마음을 존중할 수 있게 해 주는 작품이다. ▣ 색연필과 수채 물감이 어우러진 생기발랄한 그림 동글동글한 얼굴과 똘망한 눈을 가진 엠마가 한눈에 확 들어온다. 귀엽고 사랑스런 느낌은 그림의 전체적인 분위기에서 물씬 풍긴다. 큼지막한 인물 그림과 아기자기한 일상 속 사물들 역시 아이들의 시선에 잘 맞추어져 있다. 색연필의 얇은 펜 선을 살리고 굵직한 덧칠에 수채 물감을 더해서 그림들은 알록달록하고 선명하다. 다양한 색감이 발랄한 느낌을 한층 더 부각시키며 글을 읽는 재미를 더해 준다.외할머니는 그저 미소만 지을 뿐이었어요.외할머니는 사랑이 겨루기나 경쟁하는 게아니라는 걸 잘 알고 있었으니까요.스티커나 장난감, 반바지나 긴 양말 같은 걸로사랑을 살 수 없다는 것도 알고 있었고요.- 中
소크라테스 아저씨네 축구단
주니어김영사 / 김하은 지음, 유준재 그림, 조광제 도움글 / 2012.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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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김영사
명작,문학
김하은 지음, 유준재 그림, 조광제 도움글
인성의 기초를 잡아주는 처음 인문학동화 시리즈 3권. 축구 감독이 되어 나타난 소크라테스가 등장해 어린이들과 고민을 함께 나누며 삶의 지혜를 일깨워 주고 바른 인성을 키워 주는 새로운 컨셉의 동화이자 자기계발서이다. 동화 속에는 소크라테스가 주장하는 삶의 덕목들이 자연스럽게 녹아 있으며, 동화만으로 부족한 지식은 성인의 생애 및 사상을 담은 부록으로 보충했다. 또한, 책에 수록된 ‘독후활동지’는 동화 내용을 보다 심층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기초 인성 기르기’, 동화 내용을 바탕으로 토론과 글쓰기를 해 볼 수 있는 ‘인성 다지기’, 동화의 주인공 소크라테스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는 ‘인문학 인물 탐구’, 이렇게 세 개의 테마로 구성되었다.소크라테스 감독을 만나다 [우리가 안다고 생각하는 게 정말 아는 걸까] _8 비싼 축구화 세 켤레 [모든 것은 적당히, 넘치지 않게 취하라] _18 패스는 진짜 싫어! [참다운 진리는 정의로운 행동에서 비롯된다] _44 비겁한 1등이라도 좋아 [덕 있는 행동이 행복을 부른다] _66 후보 선수라니, 말도 안 돼 [옳다고 생각하는 일이라면 꿋꿋이 하라] _88 눈을 똑바로 떠 [참다운 삶이란 정정당당하고 용기 있는 삶] _110 내 패스를 받아! [참다운 지혜는 스스로 결정한 삶에서 온다] _132 서양 사상의 아버지, 소크라테스는 어떤 인물일까? _144 독후활동지 _162“옛 성인(聖人)들이 멘토가 되어 들려주는, 어린이 인문학 기초 교양서” 세 번째 이야기! 축구 감독이 되어 나타난 소크라테스에게 배우는 지혜와 용기, 절제 그리고 정의! 도서 활용 100%, 바른 인성과 비판적 글쓰기 능력을 키워 주는 독후활동지 책 속 포함! 주니어김영사의 시리즈, 무엇이 다른가? 인문학이 붐을 일으키고 있는 요즘, 어린이 책 시장에도 ‘어린이 인문서’라는 타이틀을 단 책이 많이 있다. 그러나 현재 나와 있는 어린이 인문서들은 대부분 인문학 자체를 다루어 다소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설령 읽기 쉬운 책이 있더라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접근하는 데만 급급해서 성인들의 유명한 일화를 소개하는 데 그쳤다. 그러나 시리즈는 창작동화 속에 빵집 주인, 동물병원 원장, 축구 감독 등으로 환생한 위인들이 등장하여 어린이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바르게 살아가는 방법을 일깨워 주는 새로운 콘셉트의 동화이자 자기계발서이다. 지난 1월에 출간된 첫 번째 책 《공자 아저씨네 빵가게》는 출간 직후 온라인서점 어린이 베스트에 링크되었으며, 3월에 출간된 두 번째 책 《마더 테레사 아줌마네 동물병원》역시 꾸준히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는 평범한 어린이 인문서들과 달리, 동화 속에 각 인물들이 주장하는 삶의 덕목들을 자연스럽게 녹여 두었으며, 이 덕목들은 챕터 소제목과 본문 안의 색깔 서체로 다시 강조돼 메시지를 분명하게 전달하고 있다. 동화를 재미있게 읽는 것만으로도 인문학적 덕목을 차곡차곡 쌓을 수 있는 구성이다. 더불어 동화만으로 부족한 인문학적 지식은 인물의 생애 및 사상을 담은 부록으로 보충했다. , 언론과 독자들은 이렇게 평가했다! “초등학생 눈높이에서 공자의 사상을 현대의 상황에 적용해 풀어낸 점이 빛난다.”, “10대 학교 폭력이 사회문제화되고 있는 이때 어린이 독자들로 하여금 자신의 행동을 성찰하고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인성’을 키우도록 하는 데 효과적인 동화다.”라는 언론의 평가와 더불어, “인문학의 근본을 동화 형식을 빌려 쉽고 재미있고 감동적으로 그려낸 것이 장점이다.”, “우리 아이들의 마음 깊숙한 곳에 조용히 파고들어 아이들을 바로 잡아 줄 수 있는 디딤돌 같은 책이다.”라는 독자들의 반응도 잇따랐다. 이는 ‘인문학적 소양은 어릴 때부터 미리 길러야 한다’는 기획 의도가 독자를 충족시킨 결과이다. 어린이들에게는 공부도 배움이고 놀이도 배움이며 다양한 사람들과의 만남도 배움이다. 삶 자체가 배움인 어린이들에게, 가까이에 어떤 멘토가 있느냐는 정말 중요한 문제이다. 는 부모님 다음으로 어린이들이 함께하고 싶은 최고의 멘토가 되어 줄 것이다. ‘독후활동지’로 동화를 통해 배운 인성을 더욱 튼튼하게! 시리즈에 부록이 한 가지 추가되었다. 바로 동화를 통해 배운 바른 인성을 더욱 탄탄하게 다질 수 있는 ‘독후활동지’이다. 독후활동지는 동화 내용을 보다 심층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기초 인성 기르기’, 동화 내용을 바탕으로 토론과 글쓰기를 해 볼 수 있는 ‘인성 다지기’, 동화의 주인공 소크라테스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는 ‘인문학 인물 탐구’, 이렇게 세 개의 테마로 구성되었다. ‘독후활동지’를 통해 동화 내용을 더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비판적인 말하기와 글쓰기 연습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올바르게 표현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동연이가 응원하는 선수는 후반전이 다 끝나고 추가 시간에 공을 왼발로 감아 찼다. 공은 골대로 빨려 들어갔다. 그리고 경기가 끝났다.“역시 저 축구화가 행운을 불러왔어. 당장 사야겠어.”동연이는 리모컨으로 일시 정지를 누르고 축구화를 자세히 살폈다.그러고는 당장 ‘골든골 스포츠’로 달려갔다. 동연이는 숨을 고른 다음 코너킥을 찼다. 그 공을 재혁이가 가슴으로 받아서 그대로 걷어찼다.“골인!”병건이가 목이 터져라 외쳤다. 아직 실감이 나지 않아 멍하게 서 있는 동연이에게 재혁이가 날듯이 뛰어와 덥석 안겼다. 쿵쾅쿵쾅, 재혁이 심장 뛰는 소리가 동연이 귀에까지 들렸다. 직접 골을 넣지 않고도 이렇게 기분이 좋을 수 있다니 상상도 못 해 본 일이었다.
똑똑해지는 약
북극곰 / 마크 서머셋 글, 로완 서머셋 그림, 이순영 옮김 / 2013.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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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곰
창작동화
마크 서머셋 글, 로완 서머셋 그림, 이순영 옮김
장난꾸러기 메메 시리즈 1권. 장난스러운 이야기와 단순하고 코믹한 그림으로 커다란 웃음을 선사하는 그림책이다. 일상생활에 흔히 쓰이는 말을 따라 하고 반복하는 형식으로 이야기가 만들어졌기 때문에 아이들이 쉽게 읽을 수 있다. 심심했던 장난꾸러기 양 메메. 때마침 칠면조 칠칠이가 다가오자 장난기가 슬슬 발동한다. 메메는 칠칠이를 속여서 '똑똑해지는 약'을 먹게 한다. 칠칠이는 정말 똑똑해졌을까? ‘똑똑해지는 약’이 똥이라는 사실을 아는 순간 아이들은 이야기의 재미에 흠뻑 빠져든다.똑똑해지고 싶은가요? 장난꾸러기 양 메메가 '똑똑해지는 약'을 드립니다. 얼마냐고요? 공짜예요! 당신에게만이요! 그림책 역사상 가장 웃긴 콤비 메메와 칠칠이가 여러분에게 웃음 폭탄을 선사합니다. 심심했던 장난꾸러기 양 메메. 때마침 칠면조 칠칠이가 다가오자 장난기가 슬슬 발동합니다. 메메는 칠칠이를 속여서 '똑똑해지는 약'을 먹게 합니다. 칠칠이는 정말 똑똑해졌을까요? 뉴질랜드의 아름다운 섬, 와이헤케에서 사는 서머셋 부부의 그림책입니다. 편집자로 유명한 마크가 글을 쓰고, 부인인 로완이 그림을 그렸습니다. 장난스러운 이야기와 단순하고 코믹한 그림으로 커다란 웃음을 만들어냈습니다. 『똑똑해지는 약』은 장난꾸러기 메메 시리즈의 첫 번째 이야기입니다. 또다시 어린 양 메메와 칠면조 칠칠이가 주연을 맡은 두 번째 이야기 『레모네이드가 좋아요』는 칠칠이의 복수극입니다. "너무 웃겨서 배꼽이 빠질 뻔했다." - 로즈밀러 양 "역사상 가장 매력적인 양, 메메! 별 백만 개!" - 똑똑한 양들의 모임 그림책 역사상 최고의 유머 콤비 탄생! 그림책에서 이런 유머 콤비가 또 있었을까요? 똑똑하지만 장난꾸러기인 어린 양 메메와 익살스런 개구쟁이 친구 칠면조 칠칠이는 '장난꾸러기 메메 시리즈'의 주연 배우입니다. 비중은 높지 않지만, 어리바리 염소 빌리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세 동물 친구가 만들어내는 유머의 세계는 독자들로 하여금 배꼽을 잡고 웃게 만듭니다. 소리 내 읽으면 더 재미있는 책! '장난꾸러기 메메 시리즈'는 서로 대화를 나누는 그림책입니다. 아직 글을 모르는 아이에게는 엄마가 성대모사를 하며 읽어주면 더 재미있을 겁니다. 아이가 글을 읽을 수 있다면 아이와 엄마가 서로 역할을 맡아 연극놀이를 하면 더욱 재미있을 겁니다. 일상생활에 흔히 쓰이는 말을 따라 하고 반복하는 형식으로 이야기가 만들어졌기 때문에 아이도 쉽게 읽을 수 있습니다. 특히 글을 막 배우기 시작하는 아이에게는 참 좋은 그림책입니다. 또한 장난을 좋아하는 아이들에게는 신나는 그림책입니다. 아마 그림책을 읽을 때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재미난 메메의 장난을 따라하고 싶어할 겁니다. 그리고 가족들 사이에 "공짜야?"라는 유행어가 생길지도 모릅니다.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소재 아이들에게는 똥 이야기나 오줌 이야기보다 더 웃기는 이야기는 없을 겁니다. 장난꾸러기 메메 시리즈 제1권 - 『똑똑해지는 약』에서 '똑똑해지는 약'은 바로 똥입니다. 또한 장난꾸러기 메메 시리즈 제2권 - 『레모네이드가 좋아요』에서 '레모네이드'는 오줌입니다. ‘똑똑해지는 약’과 ‘레모네이드’가 똥과 오줌이라는 사실을 아는 순간 아이들은 이야기의 재미에 흠뻑 빠져듭니다. 단언컨대 장난꾸러기 메메 시리즈를 읽은 어린이들은 약을 먹을 때마다, 그리고 레모네이드를 마실 때마다『똑똑해지는 약』과 『레모네이드가 좋아요』를 떠올리며 마음껏 웃게 될 겁니다.
코믹 메이플 스토리 오프라인 RPG 46
서울문화사 / 송도수 글, 서정은 그림 / 2011.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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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애니메이션
송도수 글, 서정은 그림
2004년 4월에 1권을 출간하여 지금까지, ‘8년 연속 초특급 베스트셀러’, ‘1200만부 돌파’를 기록하며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아동 만화책이다. 각양각색 개성만점의 주인공들과 함께 모험을 떠나며 우정, 도전, 배려, 정의를 배우고 독창적인 이야기를 통해 마음껏 상상해보고 추론하는 과정에서는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이 향상된다. 번뜩이는 상상력으로 가득한 이야기, 3D그래픽을 사용한 입체적이고 풍부한 색감의 그림, 우정과 용기로 성장해가는 주인공들을 통해 어린이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매권 출간 때마다 아동만화부문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혼테일의 공격으로 왼쪽 눈이 퉁퉁 부은 아루루는 아리엘의 명령을 받은 카이린의 집중 사격에 제대로 맞서지 못하고 극한 위기에 처한다. 야찰을 되살리기 위해 실험실로 향한 델리키는 극적으로 해결 방법을 찾아내지만 라케니스와 실랑이를 벌이다 엄청난 일을 저지르고 마는데….소울 슬레이어 인형족 도도,늑대 되다! 황금뱀의 마법 2인의 전쟁 *화실 이야기 *코메소식통 *내 솜씨 최고무한한 상상력과 창의력이 자라나는 <코믹 메이플스토리>! <코믹 메이플스토리>는 2004년 4월에 1권을 출간하여 지금까지, ‘8년 연속 초특급 베스트셀러’, ‘1200만부 돌파’를 기록하며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아동만화책입니다. 번뜩이는 상상력으로 가득한 이야기, 3D그래픽을 사용한 입체적이고 풍부한 색감의 그림, 우정과 용기로 성장해가는 주인공들을 통해 어린이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매권 출간 때마다 아동만화부문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만화 장르의 흥미진진한 재미와 더불어 어린이들의 정서에도 유익함을 전달하고자 기획된 <코믹 메이플스토리>는 ‘오락’과 ‘교육’이 어우러져 특히 어린이들의 긍정적인 가치관 함양에 도움을 줍니다. 각양각색 개성만점의 주인공들과 함께 모험을 떠나며 우정, 도전, 배려, 정의를 배우고 독창적인 이야기를 통해 마음껏 상상해보고 추론하는 과정에서는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이 쑥쑥 커집니다. 또한 본문 내용에 등장하는 어려운 어휘의 뜻도 상세하게 풀이해주고 있어 즐겁게 책을 읽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어휘력 향상의 효과도 가져옵니다. 책을 싫어하는 아이마저도 책과 친구가 되게 만드는 <코믹 메이플스토리>는 어린이들에게 책 읽는 좋은 습관을 들일 수 있는 재미있는 만화책인 동시에 만화를 읽으며 자신의 꿈과 목표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를 갖게 해주는 책입니다.
피타고라스의 발견
승산 / 줄리 엘리스 지음, 필리스 호넝 그림, 승영조 옮김 / 2006.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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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산
자연,과학
줄리 엘리스 지음, 필리스 호넝 그림, 승영조 옮김
수학을 이제 막 접하기 시작한 어린이들이 다양한 수학 개념과 친구가 될 수 있도록 돕는 '영재수학동화' 시리즈. 숫자 0, 피타고라스의 정리, 도형, 원주율(파이π), 입체도형, 각도의 원리 등을 각 권마다 담아 낸 책은 어렵고 따분하다고 느끼는 수학에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접목했다. 두 번째 시리즈인 책은 a²+b²=c², 즉 피타고라스의 정리를 이야기로 풀어낸다. 주인공은 말썽꾸러기 피타고라스로, 이러한 설정은 어린이들에게 수학자 피타고라스에 대한 친근감을 갖게 한다. 이야기 속에서 피타고라스는 매듭이 있는 밧줄과 타일을 가지고 이렇게도 해 보고 저렇게도 해 보며 직각삼각형을 이해하기까지 시행착오를 겪는다. 그리고 마침내 궁리 끝에 직각삼각형의 법칙을 발견하는데, 이 같은 이야기는 기존의 암기식 학습대로 'a²+b²=c²이다'라는 공식만을 외우는 것과는 다른 방식으로 학습적 효과를 유도한다. 어린이들은 간접 체험을 통해 말썽꾸러기 피타고라스가 되어 공식의 기본 원리를 타당하게 이해하고 받아들이게 될 것이다.피타고라스는 호기심이 무궁무진해요. 그래서 동에 번쩍 서에 번쩍 하면서 요기조기 살펴보기를 좋아해요. 우연히 피타고라스는 사원을 짓던 할아버지들이 다투는 소리를 들어요. 벽 높이에 맞춰 사다리를 만들었는데 지붕에 닿지 않거든요. 게다가 기둥까지 기우뚱해요. 할아버지들을 도울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또, 피타고라스는 아버지가 다른 상인에게 손님을 빼앗기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크레타 섬까지 곧장 가는 정확한 거리를 몰라서 돌아가서 그렇대요. 크레타 섬까지 바로 갈 수 있는 정확한 거리를 알아 낼 방법이 없을까요? 어느 날, 아버지와 이집트로 항해를 떠난 피타고라스는 건축가 네프 아저씨를 만나요. 네프 아저씨는 기우뚱하지 않게 높은 건물을 지으려면 직각으로 지어야 한다며 직각삼각형을 만드는 특별한 밧줄을 보여 준답니다. 피타고라스는 아저씨처럼 직각삼각형을 만들기 위해 계속 궁리를 해요. 그리고 우연히 직각삼각형이 갖고 있는 신기한 법칙을 발견해서 할아버지들과 아버지의 어려움을 모두 해결해 드린답니다. 피타고라스가 발견한 그 법칙은 과연 무엇일까요? - 본문 중에서
(소중한 우리 것 재미난 우리 얘기 18) 옛날엔 이런 직업이 있었대요
주니어랜덤(주니어RHK) / 우리누리 글, 이영원 그림 / 200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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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랜덤(주니어RHK)
사회,문화
우리누리 글, 이영원 그림
사람이 세상을 살아가는 모습은 아주 다양해요. 어떤 사람은 농사를 짓고, 어떤 사람은 회사를 다니고, 또 어떤 사람은 장사를 하지요. 이처럼 사람들이 무슨 일을 하며 살아가는 것을 \'직업\'이라고 합니다. 이 책은 포도대장·궁녀·백정·역관·도공·훈장 등 옛날 사람들의 가지가지 직업들을 소개하고 있어요. 이런 직업들을 알아보면서 \'옛날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하는 궁금증을 풀 수 있을 거예요.옛날의 학교 선생님 - 훈장 민족의 예술혼을 꽃피운 - 도공 봇짐 장수와 등짐 장수 - 보부상 재능도 있고 교양도 갖춰야 진짜 - 기생 천민 중의 천민 - 백정 조선 시대 무역업자 - 역관 한 고을의 작은 왕 - 사또 궁중의 꽃 - 궁녀 옛날의 연예인 - 광대 산삼 찾아 삼천리 - 심마니
우리 선생님 폐하
비룡소 / 수지 모건스턴 글, 카트린 르베이롤 그림, 이은민 옮김 / 1997.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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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명작,문학
수지 모건스턴 글, 카트린 르베이롤 그림, 이은민 옮김
삭막한 소도시의 아이들에게 희망을 심어 주던 스틸리아노 선생은 퇴직을 한 후 어른을 위한 반을 어렵게 꾸려 나간다. 남다른 교육 철학을 가진 선생의 모습을 그린 작품이다.
제로니모의 환상 모험 플러스 PLUS 5
사파리 / 제로니모 스틸턴 글, 김재선 옮김 / 2010.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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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리
외국창작
제로니모 스틸턴 글, 김재선 옮김
비밀스러운 지하 세계로 떠나는 짜릿한 모험! [제로니모의 환상 모험 PLUS] 시리즈 다섯 번째 이야기 ‘악취녀 13세 하수구 여왕의 음모’가 출간되었다. 이번 이야기는 제로니모의 발밑, 그러니까 쥐토피아 도시의 하수구에 숨겨진 엄청난 지하 왕국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생쥐들이 평범한 일상을 살고 있는 쥐토피아 밑에 또 다른 세계가 펼쳐져 있다는 작가의 기발한 상상력은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평화로운 쥐토피아에 갑자기 원인을 알 수 없는 고약한 냄새가 퍼져 시민들이 하나 둘 정든 집을 떠나는 사건이 벌어진다. 오랜 친구 제로니모와 주책바가지 치즈범벅은 위기에 빠진 쥐토피아를 구하기 위해 냄새의 원인을 함께 조사한다. 그런데 쥐토피아의 하수구를 조사하던 두 친구는 그들을 감시하는 수상한 그림자의 뒤를 쫓다가 뜻밖의 장소에 발을 들이게 되는데, 그곳은 다름 아닌 악취녀 13세 하수구 여왕이 다스리고 있는 지하 왕국이었다! 깜깜한 지하 하수구 안에 펼쳐진 또 다른 세계에 사는 생쥐들은 쥐토피아에서 버린 쓰레기를 재활용해 생활용품은 물론 취미 활동까지 즐기며 살고 있었다. 지하 왕국은 쓰레기를 재활용해 살고 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모든 시설이 완벽히 갖춰진 곳이었다. 개성 만점 생쥐들이 모여 사는 쥐토피아가 여전히 신기하기만 한 독자에게 쥐토피아 아래에 꽁꽁 감춰진 비밀스러운 지하 왕국의 대발견은 신선하고 짜릿한 즐거움을 선사해 줄 것이다.냄새 나는 양말? 아니면 고양이 오줌? 참 이상한 일이야! 이상해, 너무너무 이상해! 아무것도, 아무것도, 아무것도! 쉿, 제로니몽! 벼룩투성이 치즈치즈 탐정 연구소 수상한 풍선들 바나나 10킬로그램이랑… 내기할깡? 13번 하수구 입구 사과 꼭지, 썩은 배추, 빵 봉지 빰빰빰… 하수구 여왕 춤을 추세요, 여왕님! 놀라워, 정말 놀라워! 제로니모는 누구랑 결혼시키지? 졸조르 도시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박쥐랑 바퀴벌레를 조심해! 구더기 마스크와 지렁이 똥 크림 바나나가 날아다녕! 바퀴벌레들이시여! 삐이이이이이! 애완 박쥐가 되고 말 거야! 용감한 전사들이여, 공격! 믿을 수가 없어! 제로니모 틸턴을 위하여! 졸조르 도시에서 온 엽서 부록 - 제로니모가 알려 주는 쓰레기 재활용 방법 지하 왕국이 알려 주는 환경 수호 실천 방법! 지하 왕국을 다스리는 악취녀 13세 하수구 여왕은 쥐토피아를 손에 넣기 위해 무력에 의한 침략이 아닌 고약한 냄새를 퍼뜨려 음모를 꾸민다. 공기 중에 무서운 속도로 퍼져 나가는 악취가 한 도시의 평화를 깨뜨릴 수 있다는 상황 설정은 현실에서도 충분히 벌어질 수 있는 일이기 때문에 하수구 여왕이 꾸민 무시무시한 음모와 그것을 파헤치려는 제로니모의 흥미진진한 모험이 독자로 하여금 더욱 긴장하게 한다. 하지만 이 책이 더욱 의미 있는 이유는 현실과 상상력이 환상적으로 조합된 이야기 때문이 아니라, 이야기 안에 담긴 소중한 메시지 때문이다. 깜깜한 지하 왕국에 사는 생쥐들은 지저분한 모습으로 지독한 냄새를 풍기며 살고 있지만, 사실 그들이 살아가는 방식에는 좀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해법이 숨어 있다. 오늘날 현대 사회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환경 문제 가운데 우리의 일상생활과 가장 밀접한 관련이 있고, 절실하게 느껴지는 것이 바로 쓰레기 문제이다. 지하 왕국의 생쥐들은 쥐토피아 시민들이 버린 쓰레기를 모아 그들만의 기발한 아이디어로 고쳐 쓰고 재활용해 살아간다. 결국 지하 왕국 생쥐들의 생존 방식인 재활용이 바로 쓰레기 때문에 야기되는 지구의 환경오염과 자원 고갈 문제를 해결하는 열쇠인 것이다. 더불어 거대한 재활용 나라에 사는 생쥐들의 소박하고 별난 모습을 그린 이야기를 통해 독자는 환경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과 환경을 위해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책을 읽은 뒤에는 쓰레기 재활용 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와 직접 재활용품을 만드는 방법이 담긴 부록페이지를 통해 보는 즐거움뿐 아니라 재활용품을 직접 만들며 환경 문제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도 갖게 될 것이다. 줄거리 11월의 어느 날 아침, 제로니모가 신문사에 가려고 집을 나선 순간, 콧수염이 돌돌 말릴 정도로 고약한 냄새가 코를 찌른다. 정체를 알 수 없는 그 고약한 냄새는 순식간에 쥐토피아 도시를 뒤덮게 되고, 얼마 뒤 쥐토피아에 비상사태가 선포된다. 쥐토피아 시민들은 점점 심해지는 냄새를 견디지 못해 터무니없이 싼 가격에 정든 집을 팔고 도시를 떠난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쥐토피아 시민들이 판 집과 건물을 ‘검은지하 중개 회사’라는 곳에서 모두 사들이고 있는 게 아닌가! 한편 제로니모는 오랜 친구이자 치즈치즈 탐정 연구소의 탐정인 주책바가지 치즈범벅과 함께 쥐토피아를 위기에 빠뜨린 고약한 냄새의 원인을 파헤치기 시작한다. 냄새가 시작되는 곳이라고 추정되는 쥐토피아 하수구를 조사하던 두 친구는 13번 하수구 근처에서 고린내 나는 수상한 풍선들을 발견하게 된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지하 하수구로 내려가 사건을 조사하기 시작하는데... 제로니모와 주책바가지 치즈범벅이 도착한 곳은 다름 아닌 무시무시한 하수구 여왕이 다스리고 있는 지하 왕국! 이 둘은 무사히 그곳에서 빠져나올 수 있을까? 그리고 쥐토피아에 풍기는 지독한 냄새의 원인을 밝혀낼 수 있을까?
재미있다! 우리 고전 전20권 세트
창비 / 이혜숙 외 지음 / 2007.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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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
명작,문학
이혜숙 외 지음
'재미있다! 우리 고전' 시리즈를 전 20권의 세트로 묶었다. 고전 자체가 지닌 재미 속으로 빠져 들어가면서 고전의 참맛과 의미를 제대로 살리고자 한 책이다. 수많은 고전작품 중에서 문학적 의의나 역사적 의미가 깊은 작품, 교과서에 실린 필독 작품, 덜 알려졌지만 발굴 소개할 만한 작품 등 출간 목록을 균형 있게 선정하였다. 특히, 원전의 많은 이본들 가운데 이야기가 상충되지 않고 흥미로운 내용은 대부분 수용했다. 주요 이본과 주요 논문들을 검토하고 기본적인 어법과 표현을 현대화하되 원전의 우리말 어휘와 고풍스러운 표현들, 특히 각 작품이 가진 고유의 문체와 어휘를 충실히 살려 역량 있는 작가들에게 집필토록 하였다. 또한 '어린이와 청소년이 읽는 작품 해설'을 책 뒤에 실어 작품의 깊이 있는 이해를 돕고 있다. 그리고 책을 마무리하기 전 교정지 상태에서 아이들과 현장의 선생님들께 모니터링을 해왔는데, 솔직하고 생생한 아이들과 선생님들 의견을 편집 과정에 반영하여 책의 완성도를 높였다.토끼전-재미있다! 우리 고전 1 심청전-재미있다! 우리 고전 2 홍길동전-재미있다! 우리 고전 3 박씨 부인전-재미있다! 우리 고전 4 장화홍련전-재미있다! 우리 고전 5 북경 거지-재미있다! 우리 고전 6 도깨비 손님-재미있다! 우리 고전 7 옹고집전-재미있다! 우리 고전 8 흥보전-재미있다! 우리 고전 9 양반전 외-재미있다! 우리 고전 10 조웅전-재미있다! 우리 고전 11 춘향전-재미있다! 우리 고전 12 전우치전-재미있다! 우리 고전 13 금방울전-재미있다 우리 고전 14 최고운전-재미있다! 우리 고전 15 사씨남정기-재미있다! 우리 고전 16 계축일기-재미있다! 우리 고전 17 박문수전-재미있다! 우리 고전 18 임진록-재미있다! 우리 고전 19 최적선-재미있다! 우리 고전 20‘재미있다! 우리 고전’ 전20권 완간 ‘재미있다! 우리 고전’ 시리즈는 2003년 1차분<토끼전>, <심청전>, <홍길동전>을 간행한 이후 2008년 11월<최척전>을 끝으로 5년간에 걸친 출간 작업을 마무리지었다. 오랜 기간에 걸쳐 한 권 한 권 공을 들여 간행한 이 시리즈는 기존의 다른 고전 출판물과 뚜렷한 차별성을 가지고 있어 ‘창비판 우리 고전’이라 할 만하다. 기획 방향을 차별화했다 고전은 우리 문화의 원형이다. 인터넷과 각종 디지털 매체를 통해 하루에도 엄청난 멀티미디어 콘텐츠가 쏟아지고 있다. 그렇지만 오래 남는 이야기는 많지 않다. 그래서 동서양을 막론하고 고전의 서사와 상상력을 끊임없이 발굴해내려 애쓰고 있다. 하지만 막상 고전을 읽고자 할 때, 우리는 어떤 작품을 어떻게 읽어야 할지 막막하다. 우리 고전으로 일컬어지는 저술들은 그 원본이 오늘날의 문장으로 되어 있지 않아서 전문적 훈련 없이 읽어내기 어렵다. 원본을 충실하게 실었다는 책은 두세 장을 읽다가 힘들고 지루해서 그만두게 되고,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손질했거나 만화로 재구성한 책은 재미있기는 하지만 진짜 고전과는 거리가 멀다. 그렇다면 고전 자체가 지닌 재미 속으로 빠져 들어가면서 고전의 참맛과 의미를 제대로 느껴 볼 수 있는 길은 없을까? ‘재미있다! 우리 고전’ 시리즈는 이런 점에 착안하여 어린이와 청소년 들이 부담 없이 읽고 폭넓게 공감할 수 있도록 하자는 데 출간의 방향을 잡고 2000년 기획되었다. 먼저 이미 출판되어 유통되고 있던 고전소설들의 특징과 문제점 들을 검토한 뒤 (1) 충분히 검증된 필자에게 집필 의뢰한다. (2) 텍스트 선정과 이야기 구성에 대해 전문 연구자에게 자문한다. (3) 친절한 해설을 첨부한다. (4) 체재와 판형 등에서 접근하기 쉽고 품위 있게 편집 제작한다, 이 네 가지를 기획의 주안점으로 잡았다. 작품을 균형 있게 선정했다 다음으로 고전문학을 전공한 성균관대 임형택 교수, 서울대 박희병 교수를 비롯한 여러 선생님들께 기획 취지를 설명하고 작품 선정과 집필 과정에 대한 도움 말씀을 들은 뒤, 수많은 고전작품 중에서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어떤 작품을 소개할지 논의해 나갔다. 이런 과정을 거쳐 고전 작품 중에서도 문학적 의의나 역사적 의미가 깊은 작품, 교과서에 실린 필독 작품, 덜 알려졌지만 발굴 소개할 만한 작품 등 출간 목록을 균형 있게 선정하였다. <토끼전>(1권), <심청전>(2권), <홍길동전>(3권), <박씨 부인전>(4권), <도깨비 손님>(7권), <양반전 외>(10권)는 교과서에 소개되거나 교과 내용과 관련 있는 작품들이며,<토끼전>, <심청전>, <옹고집전>(8권), <흥보전>(9권), <춘향전>(12권)은 아이들이 쉽게 접하기 힘든 판소리계 소설의 생생한 사설과 구성진 가락을 최대한 살려내 읽는 맛을 한층 돋운 작품들이다.<북경 거지>(6권)와 <도깨비 손님>은 조선시대 한문단편 중에서 새로 발굴하여 처음 소개한 경우이고,<금방울전>(14권), <최고운전>(15권), <최척전>(20권), 3대 궁정문학 중 하나인<계축일기>(17권), 우리나라 대표 군담소설<임진록>(19권) 등은 덜 알려져 있지만 아이들에게 소개할 만큼 문학적, 역사적 의미가 깊은 작품들이다. 집필 과정의 신뢰도를 높였다 ‘재미있다! 우리 고전’ 시리즈는 고전의 맛과 뜻을 충실히 살리는 것이 기본 취지인만큼 익히 알려져 있는 내용이 누락되지 않으면서도 원전의 많은 이본들 가운데 이야기가 상충되지 않고 흥미로운 내용은 대부분 수용하기로 하였다. 주요 이본과 주요 논문 들을 검토하고 줄거리를 잡은 뒤 기본적인 어법과 표현을 현대화하되 원전의 우리말 어휘와 고풍스러운 표현들, 특히 각 작품이 가진 고유의 문체와 어휘를 충실히 살려 역량 있는 작가들에게 집필토록 하였다. 이 과정에서 현역 시인.작가들의 솜씨가 잘 발휘되어 전문 연구자로부터 “아이들을 위한 고전소설 고쳐 쓰기의 한 모범을 보여주었다”(이강옥 영남대 교수)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어린이와 청소년이 읽는 작품 해설’을 책 뒤에 실어 작품의 깊이 있는 이해를 돕고 있다. 그리고 책을 마무리하기 전 교정지 상태에서 아이들과 현장의 선생님들께 모니터링을 해왔는데, 솔직하고 생생한 아이들과 선생님들 의견을 편집 과정에 반영하여 책의 완성도를 높였다. 독자들의 호응 2003년 첫 세 권<토끼전>, <심청전>, <홍길동전>이 출간된 이래 안팎으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국백상출판문화상 수상(어린이청소년 부문)을 비롯해, 어린이도서연구회, 교보문고, 서울시교육청, 경기도학교도서관협의회 등에서 추천.권장도서로 선정되었고, 이제는 초등학교.중학교 고전 시장에서 확고하게 자리를 잡고 있다. 또한 많은 학부모와 교사 들로부터 “고전을 고전답게 풀어 쓴 최초의 책” “책 속으로 독자를 빨려들게 하는 힘이 강한 책” “고전이 주는 생생한 감동이 살아 있는 책” 등의 좋은 평가와 호응을 얻었다. 앞으로도 어린이와 청소년 들이 ‘재미있다! 우리 고전’ 시리즈를 통해 우리 문화의 원형을 알고 상상력과 교양을 키우며 자신을 새롭게 발견하고 내일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가꾸어 가길 기대한다. 가이드북 <’재미있다! 우리 고전’ 제대로 읽기> 이번에 20번<최척전>을 끝으로 완간하면서 전20권을 세트로 구성하고 부록으로 가이드북<‘재미있다! 우리 고전’ 제대로 읽기>를 만들어 넣었다. 이 가이드북에는 ‘재미있다! 우리 고전’ 시리즈의 기획과정과 20권 각권에 대한 소개를 비롯하여 우리 고전소설을 아이들에게 왜 읽혀야 하는지, 우리 고전소설이 가진 특징과 미덕을 소개한 글을 수록했다. 그동안 ‘재미있다! 우리 고전’ 시리즈는 “(학교 국어과 독서 수업시) 적절한 읽기 자료를 구하지 못해 옆으로 밀쳐 두었던 우리 고전소설에 대한 독서 수업을 하기에 좋은 조건들을 갖추고”(백화현 서울 봉원중학교 국어 교사) 있어 여러 형태의 독서 수업에서 많이 활용되어 왔는데, 이번 가이드북에 초등학교·중학교 교사들이 학교 현장에서 ‘재미있다! 우리 고전’을 가지고 아이들과 함께 독후 활동을 한 생생한 사례들을 담은 글들이 실려 있어 학부모와 교사 들 에게 활용 가치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들과 함께 한 독후 활동: ‘작은 책 만들어 인물 소개하기’ ‘책의 줄거리로 병풍 만들기’(가이드북 28~29면).
이현세 만화 한국사 바로보기 1~12권 세트 (전12권)
녹색지팡이 / 유경원.권민정.김미영 글, 이현세 그림 / 2012.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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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지팡이
역사,지리
유경원.권민정.김미영 글, 이현세 그림
300만 독자가 읽은 역사 학습 만화 <이현세 만화 한국사 바로 보기>. 광복 이후부터 2002년까지 격동의 현대사를 담은 11권, 12권이 새롭게 출간되며 전12권으로 완간되었다. 탄탄한 내용 구성, 철저한 고증을 거친 정확한 묘사로 5천 년 한국사를 생생하게 담아낸 대작이다. 주인공 까치와 엄지, 두산, 동탁은 고서점의 역사책을 통해 신비로운 역사 여행을 시작한다. 동굴 속에서 돌을 깨뜨려 도구를 만들고 사냥을 하던 구석기인에서부터 나라를 세워 기틀을 잡고, 민족 통일을 이루고, 문화를 발전시키고, 국난을 당하면서도 나라를 보전하려 최선을 다했던 우리의 조상들과 만난다. 광복 이후 2000년대에 이르기까지 5천 년 동안 이 땅의 사람들이 어떻게 살았으며 얼마나 치열하게 터전을 지켜 왔는지를 알게 된다. 각 장 뒤에 역사박물관 코너를 두어 본문과 관련된 역사적 사실들을 다루고, 유물과 유적 사진, 지도 및 도표 같은 다양한 볼거리를 통해 역사에 대한 명확한 이해를 돕고자 했다. 책 말미에는 시간의 흐름에 따른 역사의 변화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한 연표를 제공해, 읽고 나서 각 시대를 총체적으로 정리하게 했다.1. 선사 시대와 고조선 2. 삼국 시대 (상) 3. 삼국 시대 (하) 4. 남북국 시대 5. 고려 시대 (상) 6. 고려 시대 (하) 7. 조선 시대 (상) 8. 조선 시대 (중) 9. 조선 시대 (하) 10. 일제 강점기와 광복 11. 현대 (상) 12. 현대 (하)광복 이후 현대사를 추가, 전 12권으로 완간! 이현세 《만화 한국사 바로 보기》가 현대사를 추가해 전 12권 세트로 돌아왔습니다. 출간된 뒤 독자들의 많은 성원을 받았던 《만화 한국사 바로 보기》는 광복 이후부터 2002년까지 격동의 현대사를 담은 11권, 12권을 출간했습니다. 이로써 선사 시대부터 현대까지 우리나라 역사를 생생하게 담은 《만화 한국사 바로 보기》 전 12권 세트가 완간되었습니다. 5천 년 한국사를 생생하게 담았다! 300만 독자로 확인된 최고의 역사 만화! 《만화 한국사 바로 보기》는 탄탄한 내용 구성과 함께 기와 한 장까지 고증을 거쳐 세밀하고 정확하게 묘사함으로써 한국 역사 만화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 작품입니다. 한국 만화계의 거장답게 이현세가 그린 만화는 세대를 초월해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세밀한 묘사와 대담한 구성, 차분한 색감은 요즘 아이들이 즐겨 보는 만화와는 사뭇 다르지만 거장의 솜씨는 아이들을 단박에 한국사의 세계로 이끌었습니다. 고구려 장수의 갑옷 비늘 한 장, 성벽의 돌 한 장까지 당대를 바로 본 듯 복원해 낸 솜씨는 마치 드라마나 영화를 보듯 영상 문화의 세대들을 흡입하기에 충분했습니다. 우리의 주인공 까치와 엄지, 두산, 동탁은 고서점의 역사책을 통해 신비로운 역사 여행을 하게 됩니다. 동굴 속에서 돌을 깨뜨려 도구를 만들고 사냥을 하던 구석기인에서부터 나라를 세워 기틀을 잡고, 민족 통일을 이루고, 문화를 발전시키고, 국난을 당하면서도 나라를 보전하려 최선을 다했던 우리의 조상들과, 광복 이후 2000년대에 이르기까지 5천 년 동안 이 땅의 사람들이 어떻게 살았으며 얼마나 치열하게 터전을 지켜 왔는지 보게 됩니다. 네 친구는 오늘 바로 이 순간, 흘러가는 하루하루가 모여 역사를 이룬다는 것을 깨닫고 자신들의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 생각하게 됩니다. 우리가 역사를 배우고 살피는 것은 역사를 통해 현재를 돌아보고 미래를 내다보기 위해서입니다. 《만화 한국사 바로 보기》를 펼치면 지금, 여기, 내가 있기까지 역사의 흐름을 한눈에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역사란 우리들 삶과 동떨어진 교과목이 아니라 앞선 사람들의 삶이 하나하나 쌓여 지금 우리들에게도 커다란 영향을 미치고 있는, 현재 진행형임을 알게 될 것입니다. [시리즈 소개] 어린이들에게 바른 역사의식을 심어 주는 책 대개의 아동 역사책들은 왕조 중심의 정치사에 치우치고 있습니다. 그러나 《만화 한국사 바로 보기》는 정치사뿐 아니라 민중의 삶을 다룬 생활사까지 그 폭을 한층 넓혔습니다. 또한 한국역사연구회의 전문가들이 시대별로 맡아 인물의 모습, 의복, 생활 집기, 무기, 건축 양식, 역사적 사실의 진위 여부 등 다양한 영역에 걸쳐 꼼꼼히 감수했습니다. 나아가 중국과 일본의 역사 왜곡 같은 시사적인 문제를 다룰 때에도 전문가의 객관적인 견해를 들려주어 어린이들이 바른 역사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한국 만화계의 거장, 이현세의 정밀하면서도 대담한 화면 구성! 이현세가 구사하는 세밀한 극화체, 중후한 색감, 대담한 화면 구성은 마치 한국사 오천 년의 장대한 역사 드라마를 보는 듯한 즐거움을 줍니다. 대개의 학습 만화가 단순하게 생략시킨 그림 위에 지식을 덧붙이는 데 비해, 《만화 한국사 바로 보기》는 철저한 고증을 거쳐 역사의 현장을 생생하게 복원했을 뿐 아니라 역사 지식을 글과 그림 속에 자연스럽게 풀어냈습니다. 또한 작가는 유물을 그릴 때에 가능한 실물 사진을 옆에 두고 할 만큼 치밀하게 작업하여 마치 실제 모습을 보는 듯이 그려 냈습니다. 풍부한 시각 자료를 통한 생생한 역사 보기! 《만화 한국사 바로 보기》는 각 장 뒤에 ‘역사박물관’을 두어 본문에서 알게 된 지식과 정보의 폭을 더욱 넓혀 주고자 했습니다. 즉 본문과 관련된 역사적 사실들을 다루고, 유물과 유적 사진, 지도 및 도표 같은 다양한 볼거리를 통해 역사에 대한 명확한 이해를 돕고자 했습니다. 특히 각 역사박물관에는 10컷 가량의 사진을 실어, 지식과 정보를 꼭꼭 담은 알찬 코너가 되게 했습니다. 또한 책의 마지막 부분에는 시간의 흐름에 따른 역사의 변화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한 연표를 제공하여, 어린이들이 책을 읽고 나서 각 시대를 총체적으로 정리하게 했습니다. 2011 개정 교과 반영 《만화 한국사 바로 보기》는 2011년 개정된 초등학교 사회 교과 내용을 반영했습니다. 특히 1945년 광복 이후의 현대사까지 새로 추가해 초등학교 사회 교과서에서 만나는 한국사의 내용을 더욱 깊이 있게 담고 있으므로, 선행 학습과 심화 학습의 도우미로 충실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그림으로 만나는 어린이 성경
홍진P&M / 홍진P&M 편집부 엮음 / 2007.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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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P&M
예술,종교
홍진P&M 편집부 엮음
구약성경 하느님께서 세상을 만드셨어요 아담과 하와 배를 만든 노아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 이사악과 레베카의 결혼 꿈쟁이 요셉 아기 바구니 속의 모세 이집트 탈출 광야를 지나는 이스라엘 백성 십계명을 받은 모세 예리코를 점령한 여호수아 아주 아주 힘센 삼손 나오미와 룻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 지혜로운 왕 솔로몬 성전을 세운 솔로몬 예언자 엘리야 예언자 엘리사 사자 굴 속의 다니엘 용감한 에스테르 왕비 고래 뱃속으로 들어간 요나 신양성경 마리아와 천사 가브리엘 예순미의 탄생 동방박사 세 사람 어린 에수님 세례를 받으신 예수님 열두 제자를 뽑으신 예수님 병자를 고쳐 주시는 예수님 참행복을 가르쳐 주시는 예수님 풍랑을 잠재우신 예수님 착한 목자이신 예수님 소녀를 살려 주신 예수님 빵과 물고기의 기적 착한 사마리아 사람 라자로를 살려 주신 예수님 자비로운 아버지 예루살렘으로 들어가신 예수님 최후의 만찬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님 부활하신 예수님 엠마오로 가는 길 토마스의 의심 호숫가에 나타나신 예수님 성령의 불과 바람
소중한 일상이야기
창조와지식(북모아) / 기억농장 (지은이) / 2020.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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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와지식(북모아)
소설,일반
기억농장 (지은이)
치매는 아직 병을 낫게 할 수 있는 치료법이나 약이 나오지 않아 더욱 두려운 질환이다. 치매와 멀어지고 진행 속도를 늦추기 위해서는 매일 매일의 좋은 습관과 뇌 자극이 도움이 된다. 치매를 예방하고 유지하기 위한 일상생활을 조직화하고 규칙적인 인지 활동과 회상활동을 통해 좋은 인지 건강 습관을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되었다. 아침에는 기억력 감퇴로 인한 두려움을 줄 일 수 있도록 하루 일정을 계획하고 인지 자극 문제와 회상 그림 색칠 후 질문에 답할 수 있도록 하였다. 저녁에는 하루 마무리와 아침에 풀었던 문제를 기억하여 뇌를 자극 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치매 어르신뿐 아니라 노인, 경도인지장애 어르신에게도 적합하여 보호자, 자녀, 직접 치료 관리하는 전문가(간호사, 작업치료사 등) 모두 사용할 수 있다.*특이사항 어르신들이 쓰고 보기 편하게 글씨 크기도 크고 스프링 제본방식을 사용하였습니다. 한달동안 꾸준히 기록하고 인지 자극과 활동을 통해 인지건강 습관을 만들어보세요 1. 월간 계획 2. 주간 계획 3. 일간 계획 4. 인지 활동 5. 회상 활동코로나 시대 치매 어르신뿐 아니라 노인, 경도인지장애 어르신에 꼭 필요한 책 시간표를 짜서 일정한 일과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한 치매학회에서 치매환자를 지키는 코로나 19 대응 행동 권고 지침 주요 내용 중 하나입니다. 이 책은 치매를 예방하고 유지하기 위한 일상생활을 조직화하고 규칙적인 인지 활동과 회상활동을 통해 좋은 인지 건강 습관을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되었습니다. 아침에는 기억력 감퇴로 인한 두려움을 줄 일 수 있도록 하루 일정을 계획하고 인지 자극 문제와 회상 그림 색칠 후 질문에 답할 수 있도록 였습니다. 저녁에는 하루 마무리와 아침에 풀었던 문제를 기억하여 뇌를 자극 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치매 어르신뿐 아니라 노인, 경도인지장애 어르신에게도 적합하여 보호자, 자녀, 직접 치료 관리하는 전문가(간호사, 작업치료사 등) 모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삼각형
비룡소 / 캐서린 셀드릭 로스 지음, 빌 슬래빈 그림, 이범규 옮김 / 2002.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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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수학동화
캐서린 셀드릭 로스 지음, 빌 슬래빈 그림, 이범규 옮김
놀이와 이야기를 통해 삼각형을 이해하게 하는 책. 구슬치기, 퍼즐 맞추기, 종이 접기 등 도형을 사용해 놀면서 자연스럽게 꼭지점, 높이, 밑변 등의 삼각형을 이루는 용어, 둔각, 예각, 삼각형 넓이 구하기, 삼각형의 각 이등분 하기, 직각삼각형과 같은 특별한 삼각형에 대해 배울 수 있다. 1장 '놀라운 삼각형'에서는 삼각형의 기본적인 성격에 대한 기하학적 설명을, 2장 '특별한 삼각형'에서는 직각삼각형, 삼각형의 높이 재기, 이등변삼각형, 종이 비행기, 삼각측량 등을, 3장 '삼각형 건축물'에서는 삼각형을 이용한 다리, 기념물, 지붕 등의 건출물을 담았다. 4장 '삼각기둥'에는 만화경 만들기, 장난감 만들기, 플라톤의 다면체 등이 실렸고, 5장 '정사면체'는 정삼각형 4개로 만든 입체도형 '정사면체'의 원리, 정사면체를 이용한 퍼즐과 만들기 등을 소개하고, 4장 '각뿔'에서는 피라미드와 다빈치의 낙하산을 통해 각뿔의 원리를 익히게 한다. 책 뒤에 낱말풀이와 찾아보기를 실어 학습을 돕는다. '수학, 과학, 자연에서 찾는 도형' 시리즈의 한 권. 같은 시리즈의 책으로 , 가 있다. 1996년에 캐나다에서 좋은 어린이 과학책에 수여하는 '저널리즘 인 소사이어티 상'을 받았다.감사의 말 머리말 1. 놀라운 삼각형 가장 튼튼한 도형 삼각형 자세히 살펴보기 각 각 합치기 각을 이등분하기 삼각형의 넓이 삼각수 파스칼의 삼각형 유령 삼각형 2. 특별한 삼각형 직각삼각형 높이 재기 이등변삼각형 종이 비행기 삼각측량 크리스마스트리 장식 정삼각형 정삼각형의 문양 삼각형 곡선 짜맞추기 퍼즐 삼각형 프랙털 정육각형 3. 삼각형 건축물 삼각형의 힘 다리 철도교 기념물 고층 건물 지붕 4. 삼각기둥 만화경을 만들기 조립용 장난감 만들기 플라톤의 다면체 뉴턴의 프리즘 백반 결정 키우기 5. 정사면체 선물 상자 만들기 정사면체 퍼즐 버키의 건축물 이쑤시개 건물 벨과 정사면체 6. 각뿔 다빈치의 낙하산 각뿔 만들기 이집트의 피라미드 낱말 풀이 삼각형에 관한 공식 찾아보기 해답
너도 보이니? 2
달리 / 월터 윅 지음, 이현정 옮김 / 2005.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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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
유아놀이책
월터 윅 지음, 이현정 옮김
사진으로 구성된 게임북. '아함, 졸려', '쿨쿨, 새근새근', '마법의 달이 두둥실', '열세 시를 알리는 종소리' 이라는 제목이 붙은 열두 장의 사진 속에서 숨은그림찾기, 미로찾기, 제짝찾기, 틀린그림 찾기 등 재미있는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수록된 사진들은 착시 현상과 컴퓨터 합성을 이용해 만들어졌다. 그림에 집중해서 지시문에 있는 물건들을 하나씩 찾아보는 재미가 만만치않다. 유아들의 사물인지 그림책과 집중력을 높이는 교재로 활용할 수 있으며, 숨은그림찾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연령대에 상관없이 즐겁게 볼 수 있는 책이다. , 의 작가 월터 윅의 작품이다. 아함, 졸려 쿨쿨, 새근새근 마법의 달이 두둥실 열세 시를 알리는 종소리 꿈의 도시로 출발! 정비소에 들러야 해 아, 꿈의 도시다! 아찔아찔 꿈의 도시 꿈나라 조종실 꿈나라 기계 이제 그만 일어나! 아침해가 떴습니다 숨은그림보기 이 책에 대하여 지은이에 대하여
꼭꼭 숨어라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기도 반 게네흐텐 글.그림, 서남희 옮김 / 200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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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림어린이(한울림)
창작동화
기도 반 게네흐텐 글.그림, 서남희 옮김
0~3세의 유아들에게 색깔을 재미있게 가르쳐주는 에 이은 '아기 물고기 하양이' 시리즈의 두 번째 권. 날개를 이용해 1~10까지의 숫자를 익힌다. 술래가 되어 친구들을 찾아나선 하양이와 함께 날개 속에 숨겨진 숫자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 까만 바탕에 그려진 화려한 그림이 유아의 시선을 붙잡는다. 하양이가 술래가 되어 친구들을 찾는다. 바위 뒤에 숨어 있는 달팽이 한 마리, 성게 두 마리, 물벼룩 세 마리, 올챙이 네 마리... 찾은 친구들을 세어본다. 하나, 둘, 셋, 넷... 아홉, 열! 친구들을 다 찾은 하양이가 숨었다. 진주조개 속일까? 물풀 뒤일까? 아니면 산호 뒤일까?◆ 아기 물고기 하양이와 함께 숨바꼭질 놀이를 해요! 아기 물고기 하양이가 술래가 되어 물 속 친구들을 찾아요. 바위 뒤에 숨어 있는 달팽이 한 마리와, 성게 두 마리, 풀숲에 숨어 있는 물벼룩 세 마리, 그리고 꼬리를 흔들고 있는 올챙이 네 마리까지 모두 찾아내요. 이제 하양이는 모두 몇 마리를 찾았는지 친구들을 세어 봅니다.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여덟, 아홉, 열! 모두 열 마리를 찾았어요. ◆ 친구를 찾으며 숫자 배우기 하양이와 함께 술래가 되어 물 속 친구들을 찾으면서 자연스럽게 숫자를 배울 수 있어요. 바위 뒤에 숨어 있는 달팽이의 더듬이가 살짝 보여요. 그리고 바위와 풀숲 옆으로 보이는 성게, 물벼룩, 올챙이의 더듬이와 꼬리를 보고 하양이는 모두 찾아낼 수 있어요. 그렇게 재미있게 친구들을 찾다보면 어느새 숨어 있는 열 마리를 다 찾게 돼요.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여덟, 아홉, 열…… 바위와 풀숲을 들춰보며 친구 찾기에 열중하다보면 하나부터 열까지의 숫자를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금방 배우게 됩니다. ◆ 들춰보며 찾는 그림책 시리즈 1권 를 구입한 부모 독자들의 평을 보면 대부분 색과 그림을 아이들이 좋아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각 등장인물의 특징을 뚜렷하게 살린 그림과 다양한 색을 쓰면서도 서로의 조화를 이룬 색감에 아이들이 반응을 한다는 평이었습니다. 2권 는 1권의 색감과 그림 형태를 살리면서 들춰보는 장치를 가미하여 아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더욱 자극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 아기 물고기 하양이 시리즈 는 벨기에의 그림책 전문 출판사인 CLAVIS에서 출간한 시리즈로 총 4권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① 색깔 여행 아기 물고기 하양이가 엄마를 찾아다니면서 색깔을 배울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② 숫자 여행 아기 물고기 하양이가 바닷속 친구들을 만나며 숫자를 배우는 숫자 여행 그림책입니다. ③ 위치 여행 하양이는 엄마랑 집에 가야 해요. 친구들과 작별인사를 하며 위치에 대한 개념을 배울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④ 반대말 여행 하양이가 생일잔치를 한대요. 누가누가 올까요? 큰 것과 작은 것, 긴 것과 짧은 것 등의 반대말을 배우는 그림책입니다. 여행은 떠남입니다. 밀착이 아니라 떠남을 통해 거리가 형성됩니다. 그 거리 안에서 풍성한 이야기들은 생겨나고 다음의 네 가지 여행을 통해서 아이들이 만날 세계를 우리는 함께 고대해봅니다.
Why? 사춘기와 성
예림당 / 전지은 지음, 이혜조 그림 / 2008.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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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림당
만화,애니메이션
전지은 지음, 이혜조 그림
초등과학학습만화 제13권. 사춘기의 심리 변화, 여성과 남성의 신체 변화, 성폭력 주의법 등 성에 대한 호기심에 관해 알기 쉽게 설명한 책이다. 재미난 이야기와 익살맞은 그림이 충실히 담겨있는 과학 지식과 조화를 잘 이루어 재미나면서도 깊이 있는 과학을 접할 수 있다.Why? 사춘기와 성을 내면서 왜 자꾸 짜증이 나지! 사춘기의 심리 변화 생각이 꽃피는 시기 이성교제는 이렇게! 여성의 신체 변화 가슴이 자꾸 찌릿찌릿 아파! 생식기에도 이름이? 월경은 왜 하는 걸까? 어, 날개가 날렸네! 으, 배가 아파! - 월경통 남성의 신체 변화 고추가 커졌어! 남자라서 해야하는 수술-포경수술 이상한 꿈 - 몽정 자위는 나쁜 짓? 음란물, 저리가! 소중한 생명의 탄생 아기는 어떻게 생길까? 하나의 세포에서 아기가 되기까지 태아의 궁전 - 자궁 엄마는 배 아프고, 아기는 울고 우리 몸, 건강하고 깨끗하게! 성폭력 주의 흉악한 성범죄 이럴 땐 이렇게! 성폭력은 사고일 뿐이야! 아름다운 성과 사랑 어린 엄마 - 리틀맘 낙태 그리고 피임 동성애 성병이란? 아름다운 성과 사랑을 위하여
넌 누구야?
사계절 / 황선미 글, 최정인 그림 / 200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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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우리창작
황선미 글, 최정인 그림
보육원에서 자라는 아이 성주를 가족으로 맞아들인 부모님 때문에 찬이는 뜻하지 않은 고민과 갈등에 휩싸이게 됩니다. 아직은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위탁 가정의 현실을 아이의 시각에서 섬세하게 묘사한 창작동화로「나쁜 어린이표」의 작가 황선미의 신작입니다. 아이들이 가족이 아닌 타인에게 마음의 문을 열고, 가족처럼 맞아들이는 과정을 자연스럽게 묘사하고 있습니다. 엄마가 가끔 보육원에 가서 아이들을 돌보아준다는 사실을 이미 알고 있던 찬이에게 성주의 등장은 그리 낯선 일이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찬이는 부모님이 성주를 위해 새 침대를 사주고, 한때는 자신이 갖고 놀던 장난감과 옷이 모두 성주의 차지가 되는 것이 낯설고 싫기만 했습니다. 황선미 작가 특유의 섬세한 심리 묘사는 사랑받고 싶어하는 고아 성주의 외로움, 부모님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싶은 찬이의 마음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게 해줍니다. 괜찮은 침대 어째서 네 엄마야? 와하 박쥐 끈바지와 무릎바지 오종민의 대답 슬픈 손가락 비밀 본부 멋진 손가락들아이들과 한 시절을 함께한 것들, 버려진 것들 어린 시절 우리는 참 많은 걸 가졌다가 잃어버리곤 합니다. 자그마한 장난감에서 낡디낡은 옷이나 자전거에 이르기까지요. 아이들은 한번 새로운 장난감을 선물로 받으면 한동안 물고 빨고 하며 애지중지하다가는 어느 순간 거들떠보지도 않습니다. 아이들과 동시대를 고스란히 공유한 장난감들은 그렇게 쉽게 잊혀집니다. 작가는 아이들의 이런 면을 눈여겨보았다가 하나의 작품으로 풀어 냈습니다. 또한 작가는 한 발 더 나아가 현실에서는 그것들이 버려지고 잊혀지지만, 아이들 마음속에는 그것들과 함께한 순수한 동심과 추억들이 켜켜이 쌓인 채 간직되어 있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주인공 찬이는 예전에 자기가 소중하게 여겼던 것들을 성주가 다시 가지고 나타나자 기분이 묘해집니다. 자기 것을 뺏긴 것 같아 심통이 나기도 하고, 그것들을 가지고 있었던 때를 떠올리기도 합니다. 찬이에게는 와하 박쥐나 양배추 인형이 단순히 물질적인 형태의 오래된 장난감이 아닌 것이지요. 지나간 시간들, 깜빡 잊고 지나왔던 것들입니다. 하지만 그런 것들을 버리고 잊어가면서 찬이는 자라왔습니다. 그래서 오랜만에 조우하게 되는 옛 장난감들은 성장을 확인시켜 주는 매개체이기도 합니다. 위탁 가정에서 새로운 관계 맺기 이 작품의 또다른 의미는 새로운 관계 형성의 아픔과 진통입니다. 보육원에서 자라는 여섯 살짜리 성주가 찬이네 집으로 오게 됩니다. 형제처럼 가족처럼 지내면서 한 달에 한 번씩 돌봐 주기로 한 것이죠. 처음 엄마가 그런 말을 했을 때 찬이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습니다. 그냥 마음씨 착한 엄마가 좋은 일을 하는 데 찬성한 것뿐이라고 여겼었죠. 그런데 막상 성주라는 아이가 집에 오고 보니 마음이 달라졌습니다. 성주를 위해 새 침대를 사 준 것도 못마땅하고, 성주에게 예전에 자기 것이었던 장난감이랑 옷들을 다 준 것도 싫었습니다. 동생이 생겼을 때 형이 느끼는 상실감도 꽤 큰 편인데,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아이가 엄마 아빠의 사랑을 받으니 찬이의 마음이 얼마나 속상했을까요. 찬이는 성주 때문에 끊임없이 갈등하다가 어떤 계기를 통해 성주에게 한 발 더 다가가는 기회를 가집니다. 찬이가 무척 갖고 싶었던 장난감 바이오니클을 성주가 보육원 아이한테서 훔쳐와 찬이에게 줬던 겁니다. 그 일을 겪으며 찬이는 가족이 아닌 타인을 가족처럼 맞아들이는 법을 배우게 되고 결국 찬이는 조금씩 자라게 됩니다. 작가는 단선적인 구조로 이야기를 풀지 않고, 이중 삼중의 주제를 씨줄 날줄 엮듯 엮어 놓았습니다. 잊고 지냈던 옛것들을 통한 자아 성찰과 낯선 존재와의 관계 형성이라는 두 가지의 큰 주제가 ‘성장’이라는 접점으로 모아지고 있습니다. 황선미 씨 작품답게 주인공의 심리 묘사가 아주 뛰어난 작품입니다. 성주의 결핍과 외로움, 찬이의 마음속 갈등 등이 때로는 아주 짧은 말 몇 마디만으로 충분히 표현되기도 합니다. 또한 아이들의 캐릭터가 생생하게 살아 있습니다. 말더듬이 친구 동일이만 봐도 성주와 찬이 사이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냅니다. 게다가 아이들의 감정 선을 아주 세심하게 표현한 최정인 씨의 그림은 텍스트를 더욱 돋보이게 합니다.
레모네이드가 좋아요
북극곰 / 마크 서머셋 글, 로완 서머셋 그림, 이순영 옮김 / 2013.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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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곰
창작동화
마크 서머셋 글, 로완 서머셋 그림, 이순영 옮김
장난꾸러기 메메 시리즈 2권. 장난스러운 이야기와 단순하고 코믹한 그림으로 커다란 웃음을 선사하는 그림책이다. 일상생활에 흔히 쓰이는 말을 따라 하고 반복하는 형식으로 이야기가 만들어졌기 때문에 아이들이 쉽게 읽을 수 있다. 장난꾸러기 어린 양 메메에게 속아 '똑똑해지는 약'을 먹었던 칠면조 칠칠이. 이번에는 복수를 다짐한다. 칠칠이의 복수는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레모네이드’가 오줌이라는 사실을 아는 순간 아이들은 이야기의 재미에 흠뻑 빠져든다.레모네이드를 좋아하나요? 염소 빌리가 직접 짠 신선한 레모네이드는 어떠세요? 장난꾸러기 메메 시리즈 1탄『똑똑해지는 약』에서 장난꾸러기 어린 양 메메에게 속아 '똑똑해지는 약'을 먹었던 칠면조 칠칠이. 이번에는 복수를 다짐합니다. 칠칠이의 복수는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요? 첫 번째 이야기보다 두 배 더 큰 웃음으로 돌아왔습니다. 뉴질랜드의 아름다운 섬, 와이헤케에서 사는 서머셋 부부의 그림책입니다. 편집자로 유명한 마크가 글을 쓰고, 부인인 로완이 그림을 그렸습니다. 장난스러운 이야기와 단순하지만 세밀한 묘사의 그림으로 커다란 웃음을 만들어냈습니다. 『레모네이드가 좋아요』는 『똑똑해지는 약』에 이은 장난꾸러기 메메 시리즈의 두 번째 이야기입니다. 첫 번째 이야기와 데칼코마니처럼 겹쳐지는 구조로 더 큰 웃음을 선사합니다. "너무 웃겨서 정말 신선한 레모네이드를 만들 뻔했다." - 양떼목장신문 "이런 책은 금지되어야 한다." - 책 읽는 칠면조 모임 그림책 역사상 최고의 유머 콤비 탄생! 그림책에서 이런 유머 콤비가 또 있었을까요? 똑똑하지만 장난꾸러기인 어린 양 메메와 익살스런 개구쟁이 친구 칠면조 칠칠이는 '장난꾸러기 메메 시리즈'의 주연 배우입니다. 비중은 높지 않지만, 어리바리 염소 빌리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세 동물 친구가 만들어내는 유머의 세계는 독자들로 하여금 배꼽을 잡고 웃게 만듭니다. 소리 내 읽으면 더 재미있는 책! '장난꾸러기 메메 시리즈'는 서로 대화를 나누는 그림책입니다. 아직 글을 모르는 아이에게는 엄마가 성대모사를 하며 읽어주면 더 재미있을 겁니다. 아이가 글을 읽을 수 있다면 아이와 엄마가 서로 역할을 맡아 연극놀이를 하면 더욱 재미있을 겁니다. 일상생활에 흔히 쓰이는 말을 따라 하고 반복하는 형식으로 이야기가 만들어졌기 때문에 아이도 쉽게 읽을 수 있습니다. 특히 글을 막 배우기 시작하는 아이에게는 참 좋은 그림책입니다. 또한 장난을 좋아하는 아이들에게는 신나는 그림책입니다. 아마 그림책을 읽을 때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재미난 메메의 장난을 따라하고 싶어할 겁니다. 그리고 가족들 사이에 "공짜야?"라는 유행어가 생길지도 모릅니다.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소재 아이들에게는 똥 이야기나 오줌 이야기보다 더 웃기는 이야기는 없을 겁니다. 장난꾸러기 메메 시리즈 제1권 - 『똑똑해지는 약』에서 '똑똑해지는 약'은 바로 똥입니다. 또한 장난꾸러기 메메 시리즈 제2권 - 『레모네이드가 좋아요』에서 '레모네이드'는 오줌입니다. ‘똑똑해지는 약’과 ‘레모네이드’가 똥과 오줌이라는 사실을 아는 순간 아이들은 이야기의 재미에 흠뻑 빠져듭니다. 단언컨대 장난꾸러기 메메 시리즈를 읽은 어린이들은 약을 먹을 때마다, 그리고 레모네이드를 마실 때마다『똑똑해지는 약』과 『레모네이드가 좋아요』를 떠올리며 마음껏 웃게 될 겁니다.
칫솔맨, 도와줘요!
책읽는곰 / 정희재 글, 박선영 외 그림 / 2010.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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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곰
창작동화
정희재 글, 박선영 외 그림
튼튼곰 시리즈 1권. 양치질을 하지 않았을 때 우리 입속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를 보여주고 아이들의 양치질하는 습관을 심어주도록 도와준다. 새카만 몸에 뾰족한 뿔이 돋은 충치 벌레들이 날카로운 창을 들고 입속을 헤집고 다니며 음식 찌꺼기를 파먹고 치아에 구멍을 내고 똥을 누는 모습은 ‘미니어처 일러스트레이션’으로 제작되어 아이들에게 그 내용을 보다 생생하게 전해준다. “치치야, 치치야, 포동포동 치치야. 새콤달콤 바삭바삭 사르르 톡톡. 사탕, 과자, 초콜릿, 아이스크림, 콜라. 많이많이 먹으렴. 어서어서 먹으렴.” 입속에서 노랫소리가 들려오면 치치는 바람처럼 가게로 내달려요. 하지만 이 닦기는 진짜진짜 싫어요. 엄마가 안 보면 물로 아르르 입만 가시고 이를 닦은 척 시치미를 뚝 떼지요. 그런 치치 때문에 입속나라 단단이와 탄탄이가 몹시 아파요. 칫솔맨, 도와줘요! 충치 벌레들한테서 단단이와 탄탄이를 지켜 줘요! 좋아, 좋아, 달콤한 간식이 세상에서 제일 좋아! 싫어, 싫어, 이 닦기가 세상에서 제일 싫어! 치아를 건강하게 관리하려면 무엇보다도 양치질하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아이들이 세상에서 가장 귀찮아하고 싫어하는 일 중 하나가 양치질이라는 것이지요. 아이가 어릴 때는 우격다짐으로라도 양치질을 시킨다지만, 아이가 자라 꾀가 나기 시작하면 그조차 힘들어집니다. ‘잔소리 융단폭격’으로 욕실에 밀어 넣고 칫솔을 물리는 데까지는 성공했다 치더라도, 엄마가 지켜보지 않으면 칫솔질은 건성건성 물로 아르르 입만 가신 뒤 이를 닦은 척 시치미를 뚝 떼기 일쑤지요. 그런 일이 되풀이되다 보면 어느덧 여린 젖니는 물론이고 새로 돋은 영구치까지 충치균의 ‘텃밭’이 되어 있게 마련입니다. 《칫솔맨, 도와줘요!》의 주인공 치치도 그런 아이들 중 하나입니다. “치치야, 치치야, 오동통통 치치야. 새콤달콤 바삭바삭 사르르 톡톡. 사탕, 과자, 초콜릿, 아이스크림, 콜라. 많이많이 먹으렴. 어서어서 먹으렴.” 입속에서 충치 벌레들의 노랫소리가 들려오면 바람처럼 가게로 달려가 군것질을 하지요. 치치는 눈물도 설탕물처럼 달콤했으면 하고 바랄만큼 단 음식을 좋아하거든요. 하지만 양치질은 죽기보다 싫어합니다. 거칠거칠한 칫솔로 입안을 구석구석 훑는 것도 싫고, 치약 거품을 입안에 머금고 있는 것도 힘들고, 칫솔로 혓바닥을 닦다 보면 우웩 구역질이 나기도 하거든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입에 남아 있던 달콤한 음식 맛이 사라져 버리잖아요. 그 바람에 치치네 집에서는 아침저녁으로 쫓고 쫓기는 술래잡기가 벌어집니다. 치치 또래 아이를 둔 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이지요. 그런데 어느 날 치치의 이런 나쁜 습관을 한 방에 날려 버릴 엄청난 사건이 일어납니다. 충치 벌레들이 단단이와 탄탄이를 괴롭혀! 칫솔맨, 단단이와 탄탄이를 도와줘! 하루는 치치가 자려는데 엉엉 구슬픈 울음소리가 들려옵니다. 방 안에는 못 보던 동굴도 하나 생겨나 있고요. 치치가 울음소리를 따라 동굴 속으로 들어가 봤더니, 하얀 얼굴에 때가 꼬질꼬질 묻은 친구가 울고 있지 않겠어요. 온몸에서 고약한 냄새를 풍기는 이 친구는 입속나라 ‘단단이(치아)’인데, 충치 벌레들이 음식 찌꺼기를 파먹고 독한 똥(산)을 싸서 제 몸을 녹이고 있다지 뭐예요. 그뿐만이 아니에요. 단단이 친구 탄탄이(잇몸)도 온몸이 빨갛게 부어올라 엉엉 울고 있습니다. 입안에 음식 찌꺼기가 남아 있으면 충치 벌레들이 찰싹 달라붙어 끈끈한 막(치태)를 만드는데, 이 막이 쌓이고 쌓이면 돌(치석)처럼 단단해져서 탄탄이를 아프게 한다는 것이지요. “입안에 돌이 생긴다고?” 치치는 오싹 소름이 돋습니다. 그런데 곧이어 더 소름끼치는 일이 벌어집니다. 충치 벌레들이 치치 몸에서 나는 달콤한 냄새를 맡고 치리를 공격해 오기 시작한 것이지요. 치치는 허둥지둥 달아나지만 얼마 못가 발이 얼어붙고 맙니다. 충치 벌레들이 치치 몸을 새카맣게 뒤덮으려는 순간, 엄마가 양치질을 해 줄 때마다 외치던 말이 생각납니다. “칫솔맨, 도와줘!” 치치의 목소리를 듣고 칫솔맨이 파란 망토를 펄럭이며 나타납니다. 하얀 날개를 단 치약천사도 함께요. 칫솔맨과 치약천사가 열심히 싸워 준 덕분에 충치 벌레들은 모두 물러나지요. 하지만 단단이는 아직도 울음을 그치지 않습니다. 충치 벌레들이 뚫어 놓은 구멍은 칫솔맨도 어떻게 해 줄 수가 없거든요. 이제 단단이를 도울 길은 튼튼니 박사님을 찾아가는 것밖에 없다는데…… 치치는 과연 단단이의 울음을 그치게 해 줄 수 있을까요? 아이들 입속에서 벌어지는 일을 실감나게 전하는 미니어처 일러스트레이션! 아이들에게 양치질하는 습관을 심어 주려면 양치질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가르쳐 주는 것이 우선이라고 육아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양치질을 하지 않았을 때 우리 입속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를 알면 아이들도 더는 양치질을 거부하지 않겠지요. 《칫솔맨, 도와줘요!》의 그림을 ‘미니어처 일러스트레이션’으로 제작한 것은 아이들에게 그 내용을 보다 생생하게 전해주기 위해서입니다. 새카만 몸에 뾰족한 뿔이 돋은 충치 벌레들이 날카로운 창을 들고 입속을 헤집고 다니며 음식 찌꺼기를 파먹고 치아에 구멍을 내고 똥을 누는 모습은 다소 과장되긴 했지만, 아이들에게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합니다. 실제로 박선영 작가의 어린 아들은 엄마의 작업 과정을 지켜보면서 과일 한 쪽만 먹어도 욕실로 달려가는 양치질 대장이 되었다고 합니다. 충치 벌레들이 제 입 속에다 똥을 눈다는 게 생각만 해도 끔찍했던 모양입니다. 사실 이 책을 진행한 편집자들도 교정을 보다 말고 양치질을 하러 달려간 게 한두 번이 아닙니다. 그것만이 아닙니다. 동그란 눈에 그렁그렁 눈물이 맺힌 단단이와 탄탄이의 귀여운 얼굴은 절대로 양치질을 빼먹으면 안 될 것 같은 기분이 들게 하지요. 늠름한 칫솔맨과 사랑스러운 치약천사는 양치질을 즐거운 놀이로 바꾸어 주고요. 칫솔맨이 외치는 “치카치카 푸카푸카 쓱싹!”은 치아의 각 부분을 닦을 때 유용한 구호입니다. 칫솔질은 오른쪽 어금니 바깥쪽→앞니 바깥쪽→왼쪽 어금니 바깥쪽→왼쪽 어금니 안쪽→앞니 안쪽→오른쪽 어금니 안쪽→어금니 씹는 면→혓바닥 순으로 한 부분에 10번씩 해야 합니다. 이때 “치/카/치/카/푸/카/푸/카/쓱/싹!” 구호에 맞추어 닦으면 10번이 금방 채워지지요. 이제부터 아이와 함께 하루에 세 번씩 외쳐 보세요. “칫솔맨, 도와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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