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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냠냠 쪽쪽쪽
길벗어린이 / 문승연 글.그림 / 2008.04.15
12,000원 ⟶ 10,800원(10% off)

길벗어린이유아학습책문승연 글.그림
둥둥아기그림책 시리즈 3권. 통합적 접근으로 사물을 익히는 아기 그림책이다. 먼저 과일의 전체 모습을 보여 주고 다음 장면에는 그 과일을 자른 모습이 나온다. 이렇게 사물의 본질적 특성인 전체와 부분을 같이 보여 준다. 아이들은 자신들이 가장 좋아하는 먹는 행위와 연결하여 두 모습을 보게 된다. 여기에 '냠냠냠, 쪽쪽쪽, 삭삭삭'과 같은 먹을 때 나는 소리가 더해진다. 적절한 맥락 속에서 시각과 청각 경험을 하고 반복 구성이 그 과정을 강화해 준다. 먹을 것이라는 친근한 소재와 효과적 구성으로 아기들의 사물 인지 능력을 키워 주기에 딱 맞는 책이다.통합적 접근으로 사물을 익히는 아기 그림책 아기들은 주변의 사물과 관계를 맺으면서 자신의 세계를 넓혀 갑니다. 어른들과 달리 아기들이 새로운 사물을 익히는 것은 어렵습니다. 한 사물은 여러 가지 측면을 지니고 있습니다. 앞에서 본 모습과 뒤에서 본 모습이 다르고, 반으로 잘라 놓으면 전혀 다른 모양이 됩니다. 경험이 많은 어른들과 달리 아기들은 처음에는 이러한 사물의 여러 측면을 각기 다른 사물로 여기다가 차츰 경험을 쌓으면서 한 사물이 여러 가지 모습을 지니고 있다는 것을 파악하게 됩니다. 이 책은 이러한 아기들의 특성에 맞게 통합적으로 사물을 익히도록 도와줍니다. 먼저 과일의 전체 모습을 보여 주고 다음 장면에는 그 과일을 자른 모습이 나옵니다. 이렇게 사물의 본질적 특성인 전체와 부분을 같이 보여 줍니다. 아이들은 자신들이 가장 좋아하는 먹는 행위와 연결하여 두 모습을 보게 됩니다. 여기에 '냠냠냠, 쪽쪽쪽, 삭삭삭'과 같은 먹을 때 나는 소리가 더해집니다. 적절한 맥락 속에서 시각과 청각 경험을 하고 반복 구성이 그 과정을 강화해 줍니다. 먹을 것이라는 친근한 소재와 효과적 구성으로 아기들의 사물 인지 능력을 키워 주기에 딱 맞는 책입니다. 아기에게 엄마의 사랑을 전하는 예쁜 그림책 "아가 아가 예쁜 아가, 무얼 먹을까?" 정감 있고 리듬감 있는 글이 아기를 사랑하는 엄마의 마음을 전하고, 보기만 해도 탐이 나는 예쁜 과일이 아이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책장을 넘기면 입에 넣자마자 달콤한 향기와 맛이 퍼질 것 같은 먹음직스러운 과일이 색다른 모습으로 눈길을 끌고 '냠냠냠, 쪽쪽쪽, 삭삭삭' 맛있는 소리가 더해집니다. 아기와 함께 책을 보면서 과일 먹는 흉내를 내는 놀이를 해 보세요. 아기들의 얼굴에 마지막 장면의 아기처럼 행복한 웃음이 번져 나갈 거예요. 사물을 익히는 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아이를 안고 읽어 주며 부모의 사랑을 전하기에 더욱 좋은 책입니다.
처음으로 만나는 삼국지 세트 (전5권)
녹색지팡이 / 김민수 글, 이현세 그림, 나관중 원작 / 2011.02.20
45,000원 ⟶ 40,500원(10% off)

녹색지팡이명작,문학김민수 글, 이현세 그림, 나관중 원작
이현세 그림 <처음으로 만나는 삼국지> 전5권 세트. 나관중 원작의 삼국지를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글과 만화가 이현세의 그림으로 재구성하였다. 사백 명이 넘는 인물과 수많은 전투에 담긴 다양한 삶과 지혜, 그리고 감동을 어린이들에게 그대로 전달하고자 한 책이다. 더불어 삼국지를 통해 앞으로 세상을 살아가는데 큰 힘을 얻게 되길 바라는 작가의 마음을 고스란히 담고자 했다. 유비, 관우, 장비가 처음 의형제를 맺게 된 내용을 담은 1권 ‘복숭아 밑에서 맺은 의형제’, 유비의 삼고초려와 제갈량의 이야기를 담은 2권 ‘모여드는 영웅들’, 조조와 유비의 대결이 펼쳐지는 3권 ‘불타는 적벽’, 영웅들의 죽음과 황제가 된 유비의 이야기가 담긴 4권 ‘셋으로 나누어진 나라’, 흩어진 나라가 통일되어 다시 하나로 모인 5권 ‘천하통일’ 총 5권으로 구성되어 있다.1권 - 복숭아밭에서 맺은 의형제 의형제가 된 세 사람 황건적을 무찌르다 찾아오지 않는 평화 흩어지는 영웅들 끝이 없는 역적의 무리 조조, 천하를 쥐다 유비, 꿈은 점점 멀어지고 피로 쓴 황제의 편지 2권 - 모여드는 영웅들 뿔뿔이 흩어진 형제 다섯 번의 고비 커져 가는 조조의 힘 유비의 삼고초려 쫓고 쫓기는 용 제갈량의 세 치 혀 전쟁의 기운 3권 - 불타는 적벽 불어오는 동남풍 되찾은 형주 꾀로 꾀를 이기다 도망치는 조조 유비, 익주를 얻다 조조, 위왕이 되다 유비, 촉왕이 되다 4권 - 셋으로 나누어진 나라 관우의 의로운 싸움 영웅들의 죽음 유비, 황제가 되다 천하를 남기고 떠난 용 제갈량, 남만을 치다 마음까지 사로잡은 승리 제갈량의 출사표 제갈량과 사마의의 대결 5권 - 천하통일 다시 위나라로 쉽게 오지 않는 승리 오장원에 떨어진 큰 별 무서운 세상 강유의 꺾일 줄 모르는 의지 강유와 등애의 지략 싸움 멸망하는 촉나라 천하는 다시 하나로이현세의 그림과 함께하는 고전의 지혜와 감동! 삼국지는 이미 우리에게 고전 중의 고전입니다. 사백 명이 넘는 인물과 수많은 전투에는 다양한 인생살이가 들어 있지요. 그만큼 재미는 물론이고 세상 살아가는 지혜와 교훈이 가득 담겨 있습니다. ‘삼국지를 세 번 읽으면 세상을 알게 된다’라고 말하는 것도 그 까닭입니다. 세상 이야기에 눈 뜨기 시작하는 모든 어린이들에게 태어난 아이에게 엄마와의 첫 만남이 가장 소중하듯, 자라나는 어린이가 처음으로 만나게 되는 고전은 너무도 중요하며 때로는 그 아이의 인생을 바꾸기도 합니다. 저 역시 삼국지를 처음 읽었을 때의 느낌을 결코 잊을 수가 없습니다. 천하를 셋으로 나눈 채 세력을 다투던 영웅들의 용기와 지혜는 제게는 평생 따라다닐 밑거름 같은 이야기입니다. 이 책을 통해 처음으로 삼국지를 보게 되는 많은 아이들이 앞으로 세상을 살아가는 데 큰 힘을 얻게 된다면 그것보다 더 기쁜 일은 없을 것입니다.
코믹 메이플 스토리 수학도둑 23
서울문화사 / 송도수 지음, 서정은 그림, 여운방 감수 / 2011.07.20
9,000원 ⟶ 8,100원(10% off)

서울문화사수학동화송도수 지음, 서정은 그림, 여운방 감수
수학적 계산을 이용하여 위기를 탈출하고, 사건을 해결하는 이야기를 통해 수학에 흥미를 느끼고 논리적인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는 흥미진진한 수학만화이다. '수학 워크북'을 부록으로 제공하여 기본문제부터 고난도의 문제까지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통해 실력을 점검할 수 있도록 하였다. 마누스 원정에 떠난 도더 일행은 모두 슈민이 스파이라고 의심한다. 한편, 숲속에서 과일을 따온 바웅은 원정단과 나누어 먹고, 이들 일행은 모두 정신을 잃고 쓰러진다. 이 과일이 치명적인 독을 지닌 슬리핑푸르트임을 안 슈민은 도더에게 이들이 깨어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데…!1챕터 : 사이클로이드를 생각한 계기 - 괴물매의 공격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은 굴렁쇠? 2챕터 : 사이클로이드의 원리 - 출발점에서 목적지까지 낙하하는 거리가 가장 짧은 시간이 걸리는 경로는? 3챕터 : 헬람버스 해체하기 - 16개의 성냥개비로 만든 8개의 정삼각형, 성냥개비 4개를 없애 정삼각형 4개로 만들려면? 4챕터 : 자연수의 덧셈과 뺄셈의 법칙 - 홀수± 홀수 = 짝수 / 홀수± 홀수± 홀수 = 홀수 / 짝수± 짝수 = 짝수 5챕터 : 뫼비우스의 띠 - 뫼비우스의 띠의 개념으로 형성한 무한계단의 개념을 이해하라! 6챕터 : 3×3의 홀수 마방진 - 3×3으로 이루어진 홀수 마방진을 깨뜨려라! 수학학습만화 베스트셀러 1위 <수학도둑>은 수십만 명의 학생들의 끊임없는 사랑을 받으며 사고력과 이해력을 향상시켜주는 ‘국내 최초 수학논술만화’로서 인정받고 있는 책입니다. 최근 강화되고 있는 ‘논술형 문제’와 ‘의사소통능력’ 대비를 위해 16권부터 수학의 영역을 ‘수와 연산’, ‘도형’, ‘측정’, ‘확률과 통계’, ‘규칙성’, ‘문자와 식’, ‘함수’의 7개 영역으로 더욱 세분화하여, ‘개념이해력’, ‘수리계산력’, ‘원리응용력’, ‘창의사고력’, ‘의사소통력’, ‘시스템적 사고력’의 6개 수학적 능력을 키워주고 있습니다. 또한 '수학 워크북'을 부록으로 제공하여 기본문제부터 고난도의 문제까지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통해 실력을 점검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1. 흥미진진 수학만화 수학적 계산을 이용하여 위기를 탈출하고, 사건을 해결하는 이야기를 통해 수학에 흥미를 느끼고 논리적인 깨달음을 얻게 됩니다. 2. 기본 개념과 원리를 알려주는 재미있는 수학교실 ‘논술형 문제’ 대비와 ‘의사소통능력’ 강화를 위해 수학의 영역을 7개 영역으로 자세히 나누었습니다. 3. 즐거움이 두 배! 독자참여공간 전문가를 통해 궁금한 수학 질문에 대한 답변도 받고, 편집부와 독자가 의견을 교류할 수 있습니다. 4. 실력이 쑥쑥! 수학워크북 영역별.능력별 문제와 퀴즈 풀이 및 정답과 바우의 깜짝ox퀴즈와 슈미의 짤막서술퀴즈 해설을 통해 실력을 테스트할 수 있습니다.
자신만만 해법 한글 4단계 05호
천재교육 / 천재교육 편집부 엮음 / 2011.04.15
5,000원 ⟶ 4,500원(10% off)

천재교육유아학습책천재교육 편집부 엮음
아동 인지 발달 이론에 따라 아이들의 어휘력과 창의력을 동시에 키워 주는 새로운 개념의 통합 발달 프로그램이다. 오랫동안 교과서와 학습지를 만들어 온 천재교육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7차 교육 과정에 따른 초등 국어에 대비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재미있는 동화를 읽으면서 어떤 내용을 배울지 생각해 보고, 여러 가지 활동들을 통해 한글을 깨우치며, 되짚어 보고 복습하는 활동까지 5단계 학습과 복습으로 구성되어 있다. 따라서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공부할 수 있는 힘을 키워 줄 것이다.01 자기 주도 학습 이론에 따른 설계! 자기 주도 학습 이론에 근거하여 설계된 학습 프로그램으로 아이들 스스로 자기 주도적으로 신 나게 공부할 수 있습니다. 먼저 재미있는 동화를 읽으면서 어떤 내용을 배울지 생각해 보고, 여러 가지 활동들을 통해 한글을 깨우치며, 되짚어 보고 복습하는 활동까지 5단계 학습과 복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공부할 수 있는 힘을 키워 줄 것입니다. 02 어휘력과 창의력을 동시에 개발! 아동 인지 발달 이론에 따라 아이들의 어휘력과 창의력을 동시에 키워 주는 새로운 개념의 통합 발달 프로그램입니다. 오랫동안 교과서와 학습지를 만들어 온 천재교육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7차 교육 과정에 따른 초등 국어에 대비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03 단계에 따른 체계적 구성! 아이가 학습의 주체가 되어 학습 과정을 스스로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한글을 학습하는 단계가 체계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세분화된 단계 구성으로 아이의 한글 학습 수준에 맞추어 진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04 가르치기 쉽고 뛰어난 학습 효과! 풍부한 지도글을 제공하므로 학습 지도 경험이 전혀 없는 엄마라고 해도 전문 선생님 못지않게 쉽게 가르칠 수 있습니다. 아이를 가장 잘 아는 엄마가 쉽게 가르칠 수 있으므로 학습 효과도 뛰어납니다. 05 입체적인 멀티미디어 학습이 가능! 아이들이 좋아하는 붙임 딱지가 풍부하게 들어 있고, 낱말 카드, 한글 놀이판, 동영상 CD가 부록으로 제공됩니다. 낱말 카드는 플래시 카드나 사물 인지 카드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고, 동영상 CD로 구연 동화, 학습 활동, 게임을 하면서 즐겁게 한글을 학습할 수 있습니다. 06 언제 어디서나 동화를 들을 수 있는 QR코드 수록! 스마트폰이 널리 보급되고 있는 현 시대 흐름에 발맞추어 본문 동화와 연동된 QR코드를 수록하였습니다.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찍으면 책이 없어도 언제 언디서나 동화를 들을 수 있습니다.
자신만만 해법 한글 4단계 07호
천재교육 / 천재교육 편집부 엮음 / 2011.04.15
5,000원 ⟶ 4,500원(10% off)

천재교육유아학습책천재교육 편집부 엮음
아동 인지 발달 이론에 따라 아이들의 어휘력과 창의력을 동시에 키워 주는 새로운 개념의 통합 발달 프로그램이다. 오랫동안 교과서와 학습지를 만들어 온 천재교육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7차 교육 과정에 따른 초등 국어에 대비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재미있는 동화를 읽으면서 어떤 내용을 배울지 생각해 보고, 여러 가지 활동들을 통해 한글을 깨우치며, 되짚어 보고 복습하는 활동까지 5단계 학습과 복습으로 구성되어 있다. 따라서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공부할 수 있는 힘을 키워 줄 것이다.01 자기 주도 학습 이론에 따른 설계! 자기 주도 학습 이론에 근거하여 설계된 학습 프로그램으로 아이들 스스로 자기 주도적으로 신 나게 공부할 수 있습니다. 먼저 재미있는 동화를 읽으면서 어떤 내용을 배울지 생각해 보고, 여러 가지 활동들을 통해 한글을 깨우치며, 되짚어 보고 복습하는 활동까지 5단계 학습과 복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공부할 수 있는 힘을 키워 줄 것입니다. 02 어휘력과 창의력을 동시에 개발! 아동 인지 발달 이론에 따라 아이들의 어휘력과 창의력을 동시에 키워 주는 새로운 개념의 통합 발달 프로그램입니다. 오랫동안 교과서와 학습지를 만들어 온 천재교육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7차 교육 과정에 따른 초등 국어에 대비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03 단계에 따른 체계적 구성! 아이가 학습의 주체가 되어 학습 과정을 스스로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한글을 학습하는 단계가 체계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세분화된 단계 구성으로 아이의 한글 학습 수준에 맞추어 진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04 가르치기 쉽고 뛰어난 학습 효과! 풍부한 지도글을 제공하므로 학습 지도 경험이 전혀 없는 엄마라고 해도 전문 선생님 못지않게 쉽게 가르칠 수 있습니다. 아이를 가장 잘 아는 엄마가 쉽게 가르칠 수 있으므로 학습 효과도 뛰어납니다. 05 입체적인 멀티미디어 학습이 가능! 아이들이 좋아하는 붙임 딱지가 풍부하게 들어 있고, 낱말 카드, 한글 놀이판, 동영상 CD가 부록으로 제공됩니다. 낱말 카드는 플래시 카드나 사물 인지 카드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고, 동영상 CD로 구연 동화, 학습 활동, 게임을 하면서 즐겁게 한글을 학습할 수 있습니다. 06 언제 어디서나 동화를 들을 수 있는 QR코드 수록! 스마트폰이 널리 보급되고 있는 현 시대 흐름에 발맞추어 본문 동화와 연동된 QR코드를 수록하였습니다.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찍으면 책이 없어도 언제 언디서나 동화를 들을 수 있습니다.
자신만만 해법 한글 4단계 08호
천재교육 / 천재교육 편집부 엮음 / 2011.04.15
5,000원 ⟶ 4,500원(10% off)

천재교육유아학습책천재교육 편집부 엮음
아동 인지 발달 이론에 따라 아이들의 어휘력과 창의력을 동시에 키워 주는 새로운 개념의 통합 발달 프로그램이다. 오랫동안 교과서와 학습지를 만들어 온 천재교육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7차 교육 과정에 따른 초등 국어에 대비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재미있는 동화를 읽으면서 어떤 내용을 배울지 생각해 보고, 여러 가지 활동들을 통해 한글을 깨우치며, 되짚어 보고 복습하는 활동까지 5단계 학습과 복습으로 구성되어 있다. 따라서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공부할 수 있는 힘을 키워 줄 것이다.01 자기 주도 학습 이론에 따른 설계! 자기 주도 학습 이론에 근거하여 설계된 학습 프로그램으로 아이들 스스로 자기 주도적으로 신 나게 공부할 수 있습니다. 먼저 재미있는 동화를 읽으면서 어떤 내용을 배울지 생각해 보고, 여러 가지 활동들을 통해 한글을 깨우치며, 되짚어 보고 복습하는 활동까지 5단계 학습과 복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공부할 수 있는 힘을 키워 줄 것입니다. 02 어휘력과 창의력을 동시에 개발! 아동 인지 발달 이론에 따라 아이들의 어휘력과 창의력을 동시에 키워 주는 새로운 개념의 통합 발달 프로그램입니다. 오랫동안 교과서와 학습지를 만들어 온 천재교육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7차 교육 과정에 따른 초등 국어에 대비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03 단계에 따른 체계적 구성! 아이가 학습의 주체가 되어 학습 과정을 스스로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한글을 학습하는 단계가 체계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세분화된 단계 구성으로 아이의 한글 학습 수준에 맞추어 진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04 가르치기 쉽고 뛰어난 학습 효과! 풍부한 지도글을 제공하므로 학습 지도 경험이 전혀 없는 엄마라고 해도 전문 선생님 못지않게 쉽게 가르칠 수 있습니다. 아이를 가장 잘 아는 엄마가 쉽게 가르칠 수 있으므로 학습 효과도 뛰어납니다. 05 입체적인 멀티미디어 학습이 가능! 아이들이 좋아하는 붙임 딱지가 풍부하게 들어 있고, 낱말 카드, 한글 놀이판, 동영상 CD가 부록으로 제공됩니다. 낱말 카드는 플래시 카드나 사물 인지 카드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고, 동영상 CD로 구연 동화, 학습 활동, 게임을 하면서 즐겁게 한글을 학습할 수 있습니다. 06 언제 어디서나 동화를 들을 수 있는 QR코드 수록! 스마트폰이 널리 보급되고 있는 현 시대 흐름에 발맞추어 본문 동화와 연동된 QR코드를 수록하였습니다.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찍으면 책이 없어도 언제 언디서나 동화를 들을 수 있습니다.
우리 몸 털털털
웅진주니어 / 김윤경 지음, 한승임 그림, 윤소영 감수 / 2007.10.25
11,000원 ⟶ 9,900원(10% off)

웅진주니어창작동화김윤경 지음, 한승임 그림, 윤소영 감수
그간 눈여겨보지 못했던 우리 몸 곳곳의 털을 과학적 관점에서, 인류학적 관점에서, 또 생활의 관점에서 파헤쳐 보이며, 쓸모없어 보이는 작은 것에도 제 역할을 가지고 있음을 유쾌하게 역설한다. 책을 읽다 보면, 가리고 없애야 하는 털이 아닌 제 역할을 충실히 해내는 우리 몸의 한 부분으로 털을 바라보게 한다.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몸 가꾸기가 한창인 요즘, 있는 그대로의 내 몸을 바라보는 긍정적인 시각까지 전해 준다.'털'이라는 독특한 소재로 우리 몸을 바라본 최초의 어린이책! 보들보들 털, 까칠까칠 털, 곱슬곱슬 털. 만져 보고 싶고, 잡아당기고도 싶은 털! 털은 눈, 코, 입처럼 눈에 띄는 일을 하는 것도 아니고, 팔다리처럼 움직임이 큰 것도 아니지만 분명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대상이다. 우리 아빠는 늑대가 아닐까? '털이 덥수룩한 우리 아빠, 혹시 늑대 아니야?' 아이의 엉뚱한 의심에서 시작해, 털에 대한 다채롭고 신기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털에 대한 이야기는 아주 먼 과거로 거슬러 올라간다. 아주 오래 전, 사람의 몸에는 지금보다 훨씬 많은 털이 있었다. 그러다 차츰차츰 진화하면서 털은 사람의 몸에서 자연스럽게 줄어들었다. 불을 피우고, 옷을 입으면서 길고 북슬북슬한 털이 필요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람 몸에서 털이 다 사라진 것은 아니다. 길건 짧건 지금 우리 몸에 털이 존재하는 것은 분명 제 역할이 있기 때문이다. 구석구석 숨어 있는 털의 기능과 역할 찾기! 머리털은 뜨거운 열과 추위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스펀지처럼 푹신한 공기층을 만들어 우리 뇌를 보호한다. 콧구멍, 귓구멍, 눈에 난 털은 더러운 것이 몸속에 들어오지 못하게 한다. 코털이 걸러낸 먼저 덩어리가 코딱지니까, 코털이 없었다면 코딱지만큼의 먼지가 우리 몸속으로 들어오는 셈이다. 약화된 털의 기능도 있다. 아주 옛날 선사 시대, 몸에 털이 많았을 때 사람은 긴 털을 세워 체온을 지키고, 몸을 부풀려 적에게 몸집을 커 보이게 했다. 지금은 털이 짧아져 털을 세워 몸집을 부풀릴 수도 없고 체온을 지키는 역할도 미비하지만, 여전히 사람은 춥거나 두려울 때 소름이 돋는다. 털을 세우는 소름은 진화의 흔적이기도 한 것이다. 재밌고 새로운 털, 털, 털! 털이 이렇게 실용적인 일만 하는 것은 아니다. 털은 자신의 매력을 뽐내는 장식의 수단이 되기도 한다. 수염과 머리 스타일은 사람의 인상을 좌우한다. 이 책은 과감하게 머리와 수염이 없는 똑같은 얼굴을 늘어놓고 마음껏 털을 그려 꾸며 보게 한다. 이밖에도 우리가 알지 못했던 털에 관한 재미있는 사실도 많이 소개된다. 털은 왜 굵거나, 가늘거나, 꼬불거리는지, 털은 어떻게 자라는지, 털을 만지면 왜 간지러운지 털에 대한 궁금증을 싹 풀어준다. 엄마 아빠와 아이의 털을 비교하며 털에 담긴 성장의 의미도 짚어 보고, 털과 관련된 건강 생활도 제시한다. 한 올의 털까지, 우리 몸 아끼기 새로운 소재만큼 그림도 독특하다. 다이어리 일러스트레이터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한승임 씨의 그림은 세련된 색감과 기발한 구성이 돋보인다. 특히 덥수룩한 털의 순박해 보이는 아빠, 뚱해 보이지만 호기심 가득해 보이는 아이 등 캐릭터를 개성 있게 살려냈다.
까만 크레파스와 괴물 소동
웅진주니어 / 나카야 미와 글.그림, 김난주 옮김 / 2010.10.01
12,000원 ⟶ 10,800원(10% off)

웅진주니어창작동화나카야 미와 글.그림, 김난주 옮김
웅진 세계그림책 시리즈 134권. 친숙한 크레파스를 소재로 하여 깊이 있는 주제를 발랄하게 표현한 인기 그림책이다. 크레파스 친구들이 하나둘 사라지자, 까만 크레파스는 괴물이 잡아간 것이라고 생각하고 친구들을 찾아 나선다. 힘들게 괴물을 찾아 간 곳에서 까만 크레파스는 뜻밖의 범인을 만나게 된다. 흥미진진한 긴장감 속에서 괴물로 오인 받은 생쥐 가족을 도와주며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는 소중한 그림책이다. 아직 어리지만 병든 할아버지를 위해 크레파스 친구들을 납치한 꼬마 생쥐들과 할아버지를 웃게 하기 위해 다양한 그림을 그리며 노력하는 크레파스 친구들의 모습을 통해 아이들은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고 노력하는 자세를 배울 수 있다. 또한, 고난이 닥쳐도 이겨내는 지혜, 타인을 돕는 기쁨 등 서로를 아끼고 위해 주는 마음을 배우며 아름답고 조화롭게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를 알려준다.괴물에게 잡혀간 크레파스 친구들을 구하라! 사라진 친구들을 찾아 떠난 까만 크레파스의 유쾌한 모험 이야기 아침마다 크레파스 친구들이 하나둘 사라지더니, 결국 까만 크레파스 까망이만 혼자 남았어요. “자는 동안 괴물이 잡아갔는지도 몰라!” 외톨이가 된 까망이는 크레파스 친구들을 찾아 나섰어요. 살금살금 수상한 발자국을 따라갔지요. 높은 책상 위에서 막대 자 미끄럼틀을 타고 내려가, 발자국이 연결되어 있는 어두운 구멍에 다다랐어요. 용기를 내어 들어선 동굴 속. 과연 그곳에서 크레파스 친구들을 찾을 수 있을까요? 정말 괴물이 크레파스 친구들을 잡아간 걸까요? 아이들의 마음을 훔치는 깜찍하고 귀여운 ‘까만 크레파스 시리즈’ ‘까만 크레파스 시리즈’는 친숙한 크레파스를 소재로 하여 깊이 있는 주제를 발랄하게 표현한 인기 그림책입니다. 출간 직후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현재까지 베스트셀러로 굳건히 자리 잡고 있습니다. 못난이 색이라는 이유로 따돌림을 받던 까만 크레파스가 친구들이 망친 그림을 멋지게 재탄생시키는 내용의 첫 권 는 모두가 저마다 소중한 가치와 능력을 지닌 존재라는 것을 일깨워 주며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두 번째 책 는 길이 없어 달리지 못하는 탈것 친구들에게 까만 크레파스가 신 나게 달릴 수 있는 길을 만들어주는 내용으로, 스릴과 쾌감이 넘치는 모험 이야기를 펼쳤습니다. 오랜 기다림 끝에 탄생한 세 번째 권 은 전편들이 가지고 있는 상상력과 재미를 고스란히 가지면서, 새로운 생쥐 가족의 등장으로 보다 깊은 감동을 안겨줍니다. 크레파스 친구들이 하나둘 사라지자, 까만 크레파스는 괴물이 잡아간 것이라고 생각하고 친구들을 찾아 나섭니다. 힘들게 괴물을 찾아 간 곳에서 까만 크레파스는 뜻밖의 범인을 만나게 됩니다. 흥미진진한 긴장감 속에서 괴물로 오인 받은 생쥐 가족을 도와주며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는 소중한 그림책입니다. ‘까만 크레파스 시리즈’를 그린 작가 나카야 미와의 그림책 속 캐릭터들은 하나같이 귀엽고 사랑스럽습니다. 단순한 선과 색은 평면적으로 보이지만, 결코 평범하거나 지루하지 않고 명확함과 편안함으로 아이들의 시선을 붙잡아 둡니다. 그래서 한번이라도 그녀의 그림책을 접한 아이들은 모두 열렬한 팬이 되고 맙니다. 그녀가 그림책에서 담고 있는 이야기들은 아이들이 날마다 생활에서 겪는 문제들입니다. 하지만 무겁고 진지하게 접근하기 보다는,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유쾌하고 발랄하게 풀어내고 있습니다. 설교하거나 가르치지 않고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고 함께 해결하려 합니다. 그래서 아이들은 모두 자기 얘기인양 쉽게 공감하고, 문제에 대해서도 쉽게 풀어나가는 실마리를 찾을 수 있습니다. 크레파스 친구들이 사라졌다! 궁금증과 긴장감을 유발하는 사건 은 어느 날부터 크레파스 친구들이 하나둘 사라지며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첫 날에는 노랑이가 없어지더니 둘째 날에는 황토와 갈색이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크레파스 친구들과 까만 크레파스 까망이는 괴물의 짓이라고 생각하고, 밤을 새워 괴물을 잡기로 결심합니다. 하지만 졸음이 쏟아져 그만 꾸벅꾸벅 졸고 말지요. 다음 날 아침, 잠에서 깨어나니 까망이 혼자만 남은 채 친구들은 모두 사라지고 없었습니다. 외톨이가 되자, 까망이는 친구들을 찾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길을 떠납니다. 흙 묻은 발자국을 발견하고, 용기를 내어 따라가 봅니다. 모험은 점점 흥미로워져 높은 책상 위에서 막대 자를 타고 내려가기도 하고, 어두운 구멍으로 걸어가 보기도 하지요. 이 책을 읽는 어린이들도 까망이와 함께 손에 땀을 쥐는 괴물 소동을 벌이게 됩니다. ‘친구들이 모두 사라지면 나는 어떻게 할까?’ 고민해 보며,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다음 페이지를 펼치게 될 것입니다.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소중한 그림책 발자국을 따라 들어간 동굴 속에서 친구들을 찾게 된 까망이! 크레파스 친구들에게 얼른 탈출하자고 말하지만 친구들은 돌아갈 수 없다며 곤란한 표정을 짓습니다. 왜냐하면 그곳은 바로 생쥐의 집! 꼬마 생쥐들이 아픈 할아버지를 기쁘게 해 드리기 위해 크레파스 친구들을 데려간 것이었거든요. 말없이 친구들을 데려간 무시무시한 괴물은 바로 꼬마 생쥐들이었지요. 친구들을 데려간 것은 잘못이지만, 아픈 할아버지를 위한 행동이었다는 것을 안 크레파스 친구들은 그 마음에 감동하여 다양한 그림을 그려 선물합니다. 하지만 할아버지는 전혀 웃지 않습니다. 이 이야기를 들은 까망이는 친구들과 함께 할아버지 생쥐를 기쁘게 해 드릴 새로운 그림을 그리기 시작합니다. 유아기 아이들은 자기중심적인 시각에서 벗어나 차츰 다른 이들을 생각하며 성장하게 됩니다. 아직 어리지만 병든 할아버지를 위해 크레파스 친구들을 납치한 꼬마 생쥐들과 할아버지를 웃게 하기 위해 다양한 그림을 그리며 노력하는 크레파스 친구들의 모습을 통해 아이들은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고 노력하는 자세를 배울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은 친구들과 협력하고 도와주는 마음, 고난이 닥쳐도 이겨내는 지혜, 타인을 돕는 기쁨 등 서로를 아끼고 위해 주는 마음을 배우며 아름답고 조화롭게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를 알려줍니다.
케이크 파티
상상박스 / 이소을 글.그림 / 2010.05.01
13,000원 ⟶ 11,700원(10% off)

상상박스창작동화이소을 글.그림
지니비니 시리즈 2권. 요리를 좋아하는 지니, 어떤 요리를 할까 고민하는 지니에게 빵이 케이크가 되고 싶다며 부탁을 하자 지니는 기쁘게 빵의 꿈을 돕기로 한다. 케이크가 되는 꿈을 이룬 빵은 많은 친구들과 케이크파티를 열고 더 큰 꿈과 행복을 모두에게 돌려준다.지니비니 시리즈, 두 번째 이야기 지니와 비니가 밥풀 우주복을 입고 ‘밥 한 그릇 별나라’로 여행을 간다는 유쾌한 이야기로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시켜 주었던 이진경 작가의 두 번째 그림책 [케이크파티]가 출간됐습니다. [케이크파티]는 작은 이벤트 속에서도 진실한 행복을 얻고 사랑을 느끼며, 꿈을 키워가는 천진한 아이들의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요리를 좋아하는 지니, 어떤 요리를 할까 고민하는 지니에게 오븐 안에서 웅크리고 있던 빵이 ‘통~,통~,통~’ 뛰어옵니다. 빵이 케이크가 되고 싶다며 부탁을 하자 지니는 기쁘게 빵의 꿈을 돕기로 합니다. 케이크가 되는 꿈을 이룬 빵은 많은 친구들과 케이크파티를 열고 더 큰 꿈과 행복을 모두에게 돌려줍니다. 작은 케이크 속에 담겨있는 커다란 세상 아이들은 가끔 작은 것에 담겨있는 큰 것을 찾아내곤 합니다. 케이크 하나로 큰 기쁨을 느끼고 그 속에서 꿈을 키우는 아이들의 눈망울을 본다면 행복이 그리 멀리 있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꿈을 가꾸어가는 아이들이 어른이 되어서도 진정한 행복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요? 작가는 아이들이 소중한 꿈을 잊지 않는다면 반드시 마음속 행복의 촛불이 켜질 거라고 우리에게 말해주고 있습니다. 작고 사소한 모든 것에 행복이 숨어 있습니다! 꿈이 숨어 있습니다! 그 꿈과 행복을 케이크파티와 함께 찾아보세요!
동영상과 함께하는 3개월에 한글떼기 1 (동영상 별매)
이지교육 / 이지교육 편집부 엮음 / 2014.04.01
11,000원 ⟶ 9,900원(10% off)

이지교육유아학습책이지교육 편집부 엮음
엽기 과학자 프래니 1
사파리 / 짐 벤튼 지음, 박수현 옮김 / 2005.12.12
8,000원 ⟶ 7,200원(10% off)

사파리명작,문학짐 벤튼 지음, 박수현 옮김
특별한 취미와 기발한 생각을 가진 엽기 과학 소녀 '프래니'. 풍부한 호기심과 놀라운 상상력으로 똘똘 뭉친 프래니는 신기하고 기상천외한 발명품을 만들어 낸다. 하지만 친구들이나 가족도 이해하지 못하는 엽기적인 과학과 실험에 몰두하는 외톨이다. 큼직하고 화려하며 유머 가득한 그림들과 프래니의 엽기적인 행동들을 보면 키득키득 웃음이 난다. 하지만 프래니의 이야기를 끝까지 따라 읽고 책장을 덮으면 따뜻하고 훈훈하게 전해지는 감동이 전해진다. 남과 다른 나, 나와 다른 남 사이에 존재하는 '차이'를 인정하는 법을 배운다. 프래니는 남다른 취향을 가졌지만 자신의 정체성을 고민하고, 친구를 사귀기 위해 스스로 변화하려 노력하는 순진무구한 어린 아이다. 어렵게 사귄 친구들을 구하기 위해 애써 바꾼 자신의 모습을 되돌리고, 당황스런 상황에서도 자신이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침착하게 생각해 내는 당차고 심지 굳은 캐릭터다.1권 도시락 괴물이 나타났다 1 엽기 과학자 프래니의 집 2 프래니의 아주 특별한 방 3 새 친구들을 만난 프래니 4 실험이라면 자신 있어 5 달라도 너무 다른 아이들 6 친구를 사귀고 싶어 7 변신에 성공한 프래니 8 친구가 있다는 행복해 9 쓰레기통 폭발 사건 10 쓰레기 버를 땐 조심해야 해 11 엽기 과학자를 따르라 12 햄으로 만든 착한 괴물 13 도시락 괴물의 최후 14 쉽게 얻은 것은 쉽게 잃는다 15 다시 따분한 생활로 16 그래도 난 엽기가 좋아 추천의 말 옮긴이의 말 2권 큐피드의 공격을 막아라 1 엽기 과학자 프래니의 집 2 별구투성이 조수 3 골칫덩어리 강아지 4 넌 공이나 가지고 놀아 5 사랑의 카드를 쓰자 6 프래니의 밸런타인데이 카드 7 말랑말랑한 말을 찾아라 8 큐피드는 이렇게 생겼구나 9 통통하고 귀엽네, 아 시시해 10 따분하고 지루해 11 공은 통통 튀어서 어디로 갈까 12 엉덩이가 둥실둥실 13 이고르, 집에서 쫓겨나다 14 사랑의 화살을 피해라 15 마치 전쟁터 같아 16 쌩쌩, 버스를 굴리자 17 엄마는 늘 안전모를 쓰라고 하셨지 18 이상한 기운이 느껴져 19 이고르 구출 작전 20 엽기 젖소의 대활약 21 엽과프가 못강이를 찾다 22 손발이 척척 맞네 23 그리고 행복했다네 추천의 말 옮긴이의 말 3권 투명인간이 된 프래니 1 엽기 과학자 프래니의 집 2 취미에 대해 발표하라고? 3 연구실에서 조수와 함께 4 아니야, 우린 안 그래 5 쿠키 따위는 던져 버려 6 뚝딱뚝딱, 만들어 보자고 7 로봇을 보니 생각이 달라지지? 8 카멜레온처럼 몸을 감추자 9 투명 인간이 될 거야 10 보이진 않지만 소리가 들려 11 살금살금 모여든 세 친구 12 새 로봇은 정말 끝내 줘 13 어설픈 엽기 과학자들 14 두 배로 멍청한 로봇 15 로봇에게 들통 난 프래니 16 프래니, 우리가 도와줄게 17 이제 우리 요리를 해 볼까? 추천의 말 옮긴이의 말 4권 타임머신을 타고 가자 1 엽기 과학자 프래니의 집 2 프래니네 식구들은 정말 평범해 3 케이크는 먹으면 없어지지 4 다시 나타난 케이크 한 조각 5 제 이름은 읽지 마세요 6 이름 따위가 무슨 소용이야? 7 시간의 비밀을 풀어야지 8 과거로 돌아가야 해 9 기억 속의 길을 따라서 10 마음에 드는 이름을 지어 볼까? 11 미래로 가 보는 거야 12 미래의 프래니네 집은 뒤죽박죽 13 미치광이 과학자가 된 프래니 14 정신 똑바로 차려야 해 15 비웃음 소리가 들리지 않아? 16 방 청소를 안 해서 다행이야 17 마지막에 웃는 사람이 진짜 18 약속한 대로 연구실을 치우자 추천의 말 옮긴이의 말 5권 시한폭탄을 찾아라 1. 엽기 과학자 프래니의 집 2. 얼굴을 잃어버린 프래니 3. 엄마는 알고 있다 4. 텔레비전을 이용하라 5. 텔레비전이 시키는 대로 6. 지구 최후의 날 7. 하필이면 그걸 삼키다니 8. 이고르, 네가 폭탄을 삼켰어 9. 내가 가는 길이 지저분하더라도 10. 이고르 콧구멍 속으로 11. 짚고 깜깜한 목구멍 12. 무슨 배 속이 이래? 13. 껌, 껌, 껌, 오통 껌이야 14. 나사돌리개가 앞길을 막는구나 15. 텔레비전 채널을 돌려라 16. 이고르, 참지 않아도 돼! 17. 위험한 물건들을 없애자 추천의 말 옮긴이의 말 6권 복제로봇을 물리쳐라 1. 엽기 과학자 프래니의 집 2. 프래니의 즐거운 학교생활 3. 과외는 힘들어 4. 너무너무 바빠 5. 협동해서 일하자 6. 과외를 위한 놀라운 계획 7. 내가 하나, 둘, 셋, 넷이야 8. 프래니로봇들이 다 알아서 해 9. 우리는 최고가 될 수 있어요 10. 프래니를 꼼짝 못하게 만들자 11. 샌드위치로 만들어 줄까 12. 칼보다 더 센 무기는 뭘까 13. 더 높이 차 봐 14. 특별 요리법으로 물리치다 15. 오이 절임은 언제나 곁들여야 해 16. 엄마랑 마음이 통했어 추천의 말 옮긴이의 말 7권 프래니 후보를 반장으로 1. 엽기 과학자 프래니의 집 2. 구멍 뚫린 의자 3. 슬슬 시작해 볼까 4. 이렇게 좋은 생각을 아무도 몰라주다니 5. 너희들이 바라는 걸 다 들어주지 6. 걸음아, 날 살려라 7. 꿰매 보자, 꿰매 보자 8. 알쏭달쏭한 녀석을 만들어 보자 9. 위풍당당 프래니 10. 내친김에 더 나아가 볼까 11. 본다, 본다, 너를 본다 12. 가만히 누워서 천 리를 본다네 13. 세상의 왕이 될 거야 14. 어서 나를 구해 줘! 15. 정치가 적성에 안 맞았을 뿐이야 추천의 말 옮긴이의 말학급문고 대여 1순위, 엽기 과학자 프래니의 새로운 이야기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 사이에서 크게 인기를 얻고 있는 엽기 과학자 프래니의 새로운 이야기가 출시되었다. 프래니 이야기는 앞서 여섯 권을 통해 엽기적이지만 따뜻하고 가슴 뭉클한 메시지를 어린이들에게 전달해 준 바 있다. 어린이들이 손꼽아 기다리던 일곱 번째 이야기는 프래니가 반장 선거에 나가는 내용이다. 130여 쪽의 짧은 이야기지만 잘 짜인 이야기 구조 속에서, 프래니는 간단 명쾌하고도 의미 있는 깨달음을 얻는다. 반장 선거에 나간 프래니, 아이들의 마음에 들고자 발명품을 만드는데… ‘선거는 여러 사람을 대표하고, 단결시키고, 필요에 따라서는 앞장서서 이끌어 갈 사람을 투표로 뽑는 일’이라고 셀리 선생님은 설명한다. 그 말에 흥미를 느낀 엽기 과학자 프래니는 반장 선거에 출마하기로 결심한다. 그래서 반장에 당선되기 위해 아이들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알아낼 수 있는 발명품을 만들어 낸다. 바로 아이들 한 명 한 명의 마음을 알아차리고, 그들이 좋아하는 모습으로 즉시 변하게 만들어 주는 발명품이다. 발명품 덕분에 반장 선거에 뽑힌 프래니는 짜릿함을 느낀다. 그리고 내친김에 엽기 과학자답게 대통령 선거까지 나가기로 결심한다. 온갖 엽기 과학을 동원해 세상 모든 사람들이 원하는 걸 알아차리고 모습을 바꾸어 가며 한껏 지지도를 올리던 프래니와 프래니의 발명품. 그러나 어느 순간 의문을 품게 된다. 과연 이런 약속들을 지킬 수 있을 것인가 하는 의문이다. 오직 당선되기 위해 브레이크가 고장 난 열차처럼 끝없이 달려가던 프래니의 발명품은 어느덧 프래니의 생각과는 무관하게 지킬 수 없는 공약들을 남발한다. 이제 더 이상 어쩌지 못할 위기의 순간에 프래니를 위험에서 건져낸 건 다름 아닌 ‘진실’이다. 위험한 생각을 품고 있는 발명품에게 지난날 정직하게 잘못을 고백해 엄마에게 용서받았던 기억을 되살려 내게 한다. 그리고 발명품 스스로 자신은 한낱 발명품일 뿐이라고 고백하게 함으로써 프래니는 결정적 위기에서 벗어난다. 진실이 거짓을 잠재우고 프래니를 자유롭게 한다는 지극히 단순하고 명쾌한 끝맺음을 통해 조마조마하게 사건의 뒤를 쫓아 책장을 넘기던 어린이들에게 안도의 한숨을 내쉬게 하는 상큼한 결말이다. 프래니가 만들어 낸 발명품을 통해 깨닫는 소중한 가치는 무엇일까? 반장에 뽑혀 전기에 감전된 듯 짜릿함을 느꼈던 프래니는 대통령 선거에까지 나간다. 선거 과정에서 자기에 대한 지지도가 상승해 가는 마력에 도취되어 간다는 설정은 인간의 본성을 그대로 드러내 준다.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이 열광적으로 자신을 지지한다는 희열에 도취되어, 지키지도 못할 공약을 남발하는 이야기 전개 과정에서도 민주주의의 꽃이라고 불리는 선거의 이면을 그대로 비추고 있다. 타락하고 불공정하게 전개되는 어른들의 선거 제도가 지닌 맹점을 적나라하게 풍자한 것이다. 당선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사람들, 선거가 아니더라도 살아가면서 다른 사람들이 원하는 모습만 보여주려 노력하는 것은 과연 옳은 일인가에 대한 고민의 단초를 던져 준다.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맹목적으로 감언이설을 늘어놓는다면, 그것은 아무리 의도가 좋더라도 거짓일 뿐이다. 다른 사람이 좋아할 만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자기를 가꾸고 노력하는 것이 나쁘다는 것이 아니라, 진정한 내면을 가꾸고,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내보이는 것에 대해 고민할 필요가 있다. 스스로 만족할 수 있는 자신의 모습이라면, 다른 사람에게도 멋지게 보일 테니까. 프래니의 조수 이고르가 책 끄트머리에서 깨닫고 받아들이듯, 내가 좋아하는 것을 모든 사람들이 다 좋아해야 할 이유는 없으니까 말이다. 과연 우리 어린이들은 엽기 과학자 프래니 7권을 읽고 어떤 고민을 하게 될까. 이 책을 읽고 그런 생각들을 서로 나누는 동안 어린이들 마음의 키가 한 뼘 더 자라기를 기대한다.엽기 과학 실험 1교시프레니의 비밀 공식들이 새어 나가지 않게 보호하려면 투명 잉크를 만들어야 해요.준비물베이킹 소다 1/4컵(60ml),물 1/4컵(60ml), 흰종이,면봉이나 이쑤시개 혹은 페인트 붓,포도 주스나 색깔이 어두운 주스이렇게 해 보아요.베이킹 소다와 물을 잘 섞어요. 섞은 액체를 면봉이나 이쑤시개 혹은 페인트 붓에 묻혀 준비해 놓은 흰 종이에 편지를 써 보아요. 종이가 다 마르면서 비밀문서 완성! 이제 다시 깨끗한 면봉이나 페인트 붓으로 비밀문서 위에 포도 주스를 발라 보아요. 그러면 보이지 않던 글씨가 선명하게 나타날 거예요!프래니 노트포도 주스가 바닥에 떨어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해! 엄마한테 혼날지도 모르니까. 특히 실험할 땐 흰색 테이블보다 양탄자는 피하는 게 좋아. 잘못하면 포도 주스가 튀어 얼룩이 생기거든.- 3권 p.16
교양으로 읽는 용선생 세계사 5 : 전쟁과 교역으로 더욱 가까워진 세계
사회평론 / 이희건 외 지음, 이우일 그림, 김경진, 남종국 외 감수, 박기종 삽화, 정지윤 구성 / 2017.07.18
19,800

사회평론역사,지리이희건 외 지음, 이우일 그림, 김경진, 남종국 외 감수, 박기종 삽화, 정지윤 구성
재미와 깊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기 위해 출판계에서 드물게 외부 필진이 아닌 출판사 내부의 연구진이 기획과 편집 뿐 아니라 직접 원고를 집필했다. 총 제작기간 5년, 제작비 25억, 30여 명의 개발 참여 인원. 총 100여 차례의 전문가를 초빙해 강의를 진행하였고, 수백 권에 이르는 국내외의 참고 문헌과 연구 자료들을 참조하며 깊이 있는 설명에 공을 들였다. 또한 시대별.지역별 열세 분 교수님의 자문과 감수를 거쳐 다시 한 번 부족한 점을 보완, 역사책으로서 최고의 전문성을 갖추도록 했다. 수천 컷의 사진과 그림, 또 직접 제작한 정교한 실사 지도를 적재적소에 배치했다. 또 역사적 현장을 위트 넘치게 표현하며 핵심을 놓치지 않는 이우일 작가의 삽화도 빠지지 않았다. 여기에 역사의 현장을 세심하게 재현한 세밀화를 삽입해 시각자료의 풍성함을 더했다. 또 교시의 말미에 삽입되었던 '용선생 세계사 카페'도 대폭 강화하여 문학과 예술, 세계사 상식 등 보다 다양한 주제와 시각자료를 함께 접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5권에서는 세계 각 문화권이 전쟁과 교역을 통해 긴밀하게 교류하며 고유한 중세 문명을 형성해 가는 과정에 대해 배운다. 봉건 제도가 자리 잡은 유럽과 사대부 및 서민 계층의 성장이 두드러진 중국의 송나라, 막부 정권이 자리 잡은 일본, 이슬람교의 확산과 함께 정치·문화적 격변을 겪는 서아시아와 인도의 역사를 다룬다. 또한 대제국 몽골의 등장이 세계사에 미친 영향, 십자군 전쟁의 여파로 변화하는 중세 유럽 사회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1교시 중세 봉건 제도의 성립과 성장하는 유럽 중부 유럽의 심장부 체코를 가다 봉건 제도가 뭐야? 장원을 중심으로 자급자족하며 살아가던 중세 사람들 프랑스에 카페 왕조가 들어서고, 윌리엄 공작이 영국 왕위에 오르다 신성 로마 제국이 탄생하다 유럽이 안정과 활기를 되찾다 신성 로마 제국 황제, 교황 앞에 무릎을 꿇다 2교시 서민과 사대부의 나라, 송나라 남송의 수도 항저우를 가다 조광윤이 송나라를 세우고 문치주의를 채택하다 세계 제일의 상업 국가 송나라 송나라의 속병과 왕안석의 개혁 돈으로 산 평화의 끝 3교시 몽골 제국, 유라시아 대륙을 아우르다 칭기즈 칸의 후예들은 어떻게 살고 있을까? 칭기즈 칸이 몽골 초원을 통일하다 칭기즈 칸의 정복 전쟁 러시아와 이슬람 세계가 몽골군에 무릎을 꿇다 몽골 제국은 왜 그토록 강했을까? 쿠빌라이가 남송을 정복하고 원나라를 세우다 몽골 제국이 최초의 지구촌 시대를 열다 4교시 무사의 나라 일본 과거의 모습이 온전히 남아 있는 천 년 고도 교토를 가다 무사의 등장 무사가 일본의 최고 권력자가 되다 막부 시대가 열리다 끝없는 혼란으로 흔들리는 막부 정권 상업이 발달하고 왜구가 들끓다 5교시 요동치는 이슬람 세계 튀르크인의 나라 투르크메니스탄을 가다 분열된 아바스 왕조 튀르크인이 이슬람교를 받아들이다 셀주크가 서아시아의 이슬람 세계를 장악하다 서유럽에서 갑작스레 나타난 기사들과의 전쟁 몽골 제국이 이슬람 세계를 뒤흔들다 6교시 인도에 정착한 이슬람교와 번성하는 인도양 무역 인도에 자리 잡은 이슬람교도의 후예 파키스탄 이슬람교와 함께 찾아온 침략자들 이슬람교를 인도에 정착시킨 델리 술탄 왕조 인도 이슬람 문화가 탄생하다 남인도의 촐라 왕국, 인도양 무역을 장악하다 힌두 왕국 비자야나가르가 이슬람 세력과 싸움을 벌이다 7교시 십자군 전쟁과 흑사병이 중세 유럽을 뒤흔들다 한자 동맹 핵심 도시들의 오늘날 십자군 전쟁이 시작되다 수공업자와 상인 세력이 성장하다 신성 로마 제국 황제의 권위가 땅에 떨어지다 중세를 뿌리째 뒤흔든 흑사병 프랑스 왕이 강력한 왕권을 쥐고 교회의 권위를 무너트리다우리 아이 교양을 위한 세계사, 그런데 너무 어렵다고요? 걱정마세요! 한국사 부동의 베스트셀러 “용선생”이 세계사 고민을 해결합니다. 2012년 출간된 이후 5년 동안 100만부 판매를 기록하며 한순간에 초등 한국사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꿔버린 《용선생의 시끌벅적 한국사》(이하 《용선생 한국사》)의 후속작인 《교양으로 읽는 용선생 세계사》(이하 《용선생 세계사》)가 출간되었습니다. 《용선생 세계사》는 세계사를 처음 접하는 청소년은 물론, 세계사에 대한 상식을 넓히려는 어른도 함께 읽을 수 있는 세계사 책입니다. 세계사는 어렵다? 기존 세계사 책의 단점을 뛰어넘는 출판사 내부 필진의 5년간 노력의 결실 기존 세계사 책은 깊이 있는 설명은 생략한 채 다양한 사건들을 수박 겉핥기식으로 훑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더군다나 생동감이 넘치는 역사 현장 사진과 옛 삶의 모습을 떠올려볼 수 있는 세밀화 등과 같이 글의 이해를 돕는 장치들이 부족해서 세계사는 읽기 힘든 들다, 한국사보다 지루하고 어렵다는 선입견과 편견이 생겼습니다. 《교양으로 읽는 용선생 세계사》는 재미와 깊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기 위해 출판계에서 드물게 외부 필진이 아닌 출판사 내부의 연구진이 기획과 편집 뿐 아니라 직접 원고를 집필했습니다. 시대별, 지역별 역사를 아울러 집필해야 할 뿐 아니라 통일된 관점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공동 집필이 필수적이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전문가의 글이 이해하기 어렵다는 지적도 있었습니다. 총 제작기간 5년, 제작비 25억, 30여 명의 개발 참여 인원. 사회평론 역사연구소는 총 100여 차례의 전문가를 초빙해 강의를 진행하였고, 수백 권에 이르는 국내외의 참고 문헌과 연구 자료들을 참조하며 깊이 있는 설명에 공을 들였습니다. 또한 시대별ㆍ지역별 열세 분 교수님의 자문과 감수를 거쳐 다시 한 번 부족한 점을 보완, 역사책으로서 최고의 전문성을 갖추도록 했습니다. 그때 그곳의 지금 모습은 어떨까? 과거 역사와 현재의 삶을 이어주는 코너 신설 및 보강! 학생들이 세계사를 어렵게 받아들이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지리적인 장벽입니다. 제아무리 세계지도를 펼쳐놓고 상상을 해 보아도, 가 본 적도 없는 세계 어딘가의 오늘날 모습과 과거를 연결하는 게 쉬운 일은 아닙니다. 《용선생 세계사》는 바로 그 문제점을 해결하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책의 각 교시 수업이 시작되기에 앞서 그때 그 역사 현장의 오늘날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이제는 일본, 중국, 유럽 등 우리가 비교적 쉽게 접할 수 있는 공간은 물론이고 서아시아와 이집트, 인도 등 쉽게 가볼 수 없는 곳의 생생한 모습까지도 《용선생 세계사》에서 한 번에 확인하고 역사 공부까지 마칠 수 있습니다. 또 교시의 말미에 삽입되었던 〈용선생 세계사 카페〉도 대폭 강화하여 문학과 예술, 세계사 상식 등 보다 다양한 주제와 시각자료를 함께 접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400여 컷의 실사 지도, 총 5000여 컷의 사진 핵심을 찌르는 이우일 작가의 삽화와 과거 생활상을 충실히 재현한 세밀화까지! 《용선생 한국사》는 이미 풍부한 시각자료로 호평 받았습니다. 하지만 《용선생 세계사》는 거기에서 만족하지 않고 한 발 더 나아갔습니다. 낯선 환경과 공간을 넘어 시간여행까지 해야 하는 독자들의 수고가 한국사와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크기 때문입니다. 《용선생 세계사》에는 수천 컷의 사진과 그림, 또 직접 제작한 정교한 실사 지도를 적재적소에 배치했습니다. 또 역사적 현장을 위트 넘치게 표현하며 핵심을 놓치지 않는 이우일 작가의 삽화도 빠지지 않았습니다. 여기에 역사의 현장을 세심하게 재현한 세밀화를 삽입해 시각자료의 풍성함을 더했습니다. 청소년 교양의 튼튼한 기초가 될 교양서! 《용선생 세계사》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세계사를 알고 싶어 하는 모든 이들에게 최고의 길잡이가 되고자 노력했습니다. 다른 역사책에서 잘 다루지 않는 지역, 우리가 가기 힘든 지역의 역사도 공평하게 보여줌으로써 지구촌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시야의 폭을 넓히고자 했습니다. 또한 세계사 상식을 넓히려는 어른들에게도 부족함이 없도록 용선생만의 깊이 있는 설명을 더했습니다. 지중해 해상 무역의 발전이 그리스의 민주주의를 낳게 된 과정, 중국 전국시대의 제후들이 필사적으로 부국강병 정책을 펼칠 수밖에 없었던 이유 등 굵직한 사건의 앞뒤 관계를 상세히 설명하여 글을 읽다보면 자연스럽게 역사에 대한 이해를 넓히도록 했습니다. 5권 전쟁과 교역으로 더욱 가까워진 세계 세계 각 문화권이 전쟁과 교역을 통해 긴밀하게 교류하며 고유한 중세 문명을 형성해 가는 과정에 대해 배웁니다. 봉건 제도가 자리 잡은 유럽과 사대부 및 서민 계층의 성장이 두드러진 중국의 송나라, 막부 정권이 자리 잡은 일본, 이슬람교의 확산과 함께 정치·문화적 격변을 겪는 서아시아와 인도의 역사를 다룹니다. 또한 대제국 몽골의 등장이 세계사에 미친 영향, 십자군 전쟁의 여파로 변화하는 중세 유럽 사회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그럼 영국 왕은 프랑스 사람인 거예요, 아님 영국 사람인 거예요?”곽두기가 뒤통수를 긁적거렸다.“윌리엄 1세나 윌리엄 1세의 뒤를 이은 영국 왕들은 자신을 영국인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대. 이들은 주로 프랑스에 있는 자기 영지에 살면서 영국을 다스렸기 때문에 아예 영어라고는 한마디도 할 줄 모르는 왕도 있었지. 그러니까 영국의 왕은 영국이라는 거대한 영지를 가진 프랑스의 영주인 셈이었어. 영국 왕은 프랑스에서도 영지를 넓히는 데 골몰했지.그래서 한때는 프랑스 영토의 절반이 영국 왕의 영지였던 적도 있을 정도였어.” “그런데 회의를 열어서 칸을 정해요?”“응. 제아무리 테무친 본인의 힘이 막강하다고 하더라도 몽골 초원의 정식 지배자로 인정받기 위해선 이 절차를 반드시 거쳐야만 했어. 쿠릴타이를 통해 모든 부족장들의 동의를 얻는 것이 유목민 고유의 전통이었거든. 이후로도 몽골의 부족장들은 전쟁을 하러 멀리 떠났다가도 쿠릴타이가 열린다는 소식을 들으면 만사를 제치고 쿠릴타이가 열리는 곳으로 돌아가곤 했지.”“흠, 흥미로운 전통이네요.”
자동차 박물관 (자동차 놀이카드 60장 포함)
초록아이 / 양승현 글, 김미정 그림, 김필수 감수 / 2011.01.10
19,800원 ⟶ 17,820원(10% off)

초록아이자연,과학양승현 글, 김미정 그림, 김필수 감수
ㆍ자동차가 나는 좋아 8 ㆍ신기한 자동차 마을 10 ㆍ바람씽씽 컨버터블 14 ㆍ꼬부랑 굴절버스 16 ㆍ울끈불끈 화물자동차 18 ㆍ여러 종류의 자동차 20 ㆍ최초의 자동차 24 ㆍ자동차를 만든 사람들 26 ㆍ삼륜 자동차와 메르세데스-벤츠 300SL 28 ㆍ세계의 명차 30 ㆍ자동차 이름표 엠블럼 32 ㆍ외국 자동차 1 34 ㆍ빠르고 복잡한 자동차 생산 과정 46 ㆍ자동차의 구조 50 ㆍ번쩍번쩍 번개도로 54 ㆍ경주용 자동차 56 ㆍ여러 가지 자동차 경주 58 ㆍ우리나라 최초의 자동차 60 ㆍ우리나라 자동차 62 ㆍ외국 자동차 2 72 ㆍ친환경 자동차 76 ㆍ점점 더 멋지고 편해지는 자동차 80 ㆍ여러 가지 컨셉트카 82 ㆍ공사장에서 일하는 자동차 84 ㆍ여러 종류의 공사차 86 ㆍ바쁘게 일하는 경찰차․구급차․소방차 90 ㆍ여러 종류의 구조차 92 ㆍ쓱쓱싹싹 청소차 94 ㆍ여러 종류의 청소차 96 ㆍ움직이는 집 캠핑카 98 ㆍ여러 종류의 캠핑카 100 ㆍ우리는 미래의 자동차 박사 102 ㆍ특별선물 상상력과 과학으로 태어난 자동차, 그 흥미진진한 무한속도의 세계로 출발! 최초의 증기자동차에서부터 미래의 친환경 컨셉트카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 유명 자동차 총 540여 종 수록! ■ 자동차에 흠뻑 빠져 있는 세상 모든 아이들을 위한 책 “우리 아이가 자동차와 사랑에 빠졌어요.”, “글쎄, 자동차 책만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른답니다!” 아이들이 놀라울 만큼 자동차에 깊이 몰입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자동차는 아이 내면의 꿈을 실현시켜 주는 놀라운 힘을 갖고 있다. 아이들은 자동차를 통해 상상놀이를 즐기는데, 원하는 곳은 어디든지 갈 수 있고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달릴 수 있는 자동차로부터 내면의 깊은 욕구를 충족한다. ≪자동차박물관≫은 자동차를 통해 자신과 만나고 자신만의 꿈을 키워 가는 아이들을 위해 2년 전부터 초록아이에서 기획하고 준비한 자동차 지식 그림책이다. 이 책에는 자동차 역사부터, 종류, 구조, 엠블럼, 생산 과정, 국내외 유명 자동차 및 미래의 친환경 컨셉트카까지 자동차의 모든 정보가 빠짐없이 수록돼 있다. ■ 전 세계 도로를 달리고 있는 국내외 유명 자동차 총 540여 종 수록 ≪자동차박물관≫에는 현대의 쏘나타, 액센트, 아반떼, 그랜저HG, 에쿠스, 제네시스, 투싼, 싼타페, 베라크루즈, 기아의 모닝, 쏘울, 프라이드, 포르테, K3, K5, K7, K9, 카렌스, 카니발, 모하비, 스포티지 R, 쏘렌토 R, 르노삼성의 SM3, SM7, QM5, 쌍용의 코란도 C, 렉스턴 W, 액티언, 로디우스, 카이런, 체어맨들의 국내 자동차와 미쓰비시의 아웃랜더, 랜서 에볼루션, 이클립스, 메르세데스-벤츠의 뉴 M-클래스, 뉴 GLK-클래스, 푸조의 207CC, 20컵, 쿠페407, 포드의 익스플로러, 머스탱, 이스케이프, 캐딜락의 CTS, DTS, 에스칼레이드, 리무진, 링컨의 MKX, MKZ, 아우디의 AA5, AR8, 벤틀리의 뮬산, 컨티넨탈 플라잉 스퍼, 재규어의 XKR, 볼보의 C30, V50, 크라이슬러의 닷지 캘리버, 지프 컴패스, 지프 그랜드 체로키, 포르쉐의 911 시리즈, 카이멘, 박스터, 닛산의 마치, 뉴알티마, 로그, 랜드로버의 디스커버리4, 폭스바겐의 뉴 비틀, 페이톤, 티구안, 혼다의 레전드, 시빅, 로터스의 엘리스, 엑시지 컵 260, 에보라, 람보르기니의 가야르도, 인피니티의 G37쿠페, 쉐보레의 스파크, 말리부, 콜벳, BMW의 Z4, 피아트의 500, 500L, 마세라티의 그란투리스모, 콰트로포르테, 시트로엥의 DS3, DS4, 페라리의 엔초, 458이탈리아, 롤스로이스의 팬텀, 고스트, 렉서스의 GS 350, ES 350, 토요타의 캠리, 벤자와 같은 전 세계 도로를 달리고 있는 국내외 유명 자동차 총 540여 종이 수록돼 있다. 이 책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4인승 세단에서부터 쿠페, 에스유브이, 스테이션 왜건, 컨버터블, 버스, 리무진, 화물자동차, 탱크로리, 청소차, 중장비차, 구급차, 경찰차, 소방차, 캠핑카와 미래의 친환경 컨셉트카(전기자동차)까지 많은 곳에서 인간에게 도움을 주고 있는 다양한 자동차들을 수록하여 자동차에 흥미를 갖고 있는 어린이들뿐 아니라 어른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자동차 전반에 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 동화 속 캐릭터들과 떠나는 신 나는 자동차 탐험 ≪자동차박물관≫은 자동차 대장 주영이와 그리기 대장 누나 주은이가 날개 달린 자동차 나비내비를 만나게 되면서 자동차 마을을 탐험하는 내용이다. 자동차가 발명된 이유, 최초의 증기자동차를 만든 조셉 퀴뇨, 본격적인 휘발유 자동차를 만든 카를 벤츠(삼륜 자동차 제작)와 고틀리에프 다임러(사륜 자동차 제작), 오늘날 자동차가 만들어지는 생산 과정과 자동차의 구조, 자동차 엔진의 원리를 주영이 남매와 나비내비를 통해 재밌고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 최초의 자동차인 ‘시발’을 시작으로 해서 오늘날 우리 국토 구석구석을 달리고 있는 현대, 기아, 쌍용, 르노삼성, 지엠대우(현재 쉐보레)의 자동차들을 종류별로 빠짐없이 소개하고 있다. ■ 자동차 낱말·숫자 놀이카드 60장 ≪자동차박물관≫에는 특별부록으로 가 수록돼 있다. 총 60장으로 구성된 자동차 놀이 카드는 앞면은 자동차 모형, 뒷면은 자동차 이름과 숫자가 쓰여 있다. 실제 자동차 사진을 활용하여 쉽고 재미있는 한글 학습과 수 개념 익히기, 색 분별력 등 자연스럽게 놀이를 통하여 배울 수 있다. 1. 총 60장으로 구성된 카드로 자동차의 이름을 익혀요. 2. 자동차 카드로 쉽고 재미있게 한글을 익혀요. 3. 자동차 수를 세면서 숫자를 익혀요. 4. 가위바위보 게임을 하면서 다양하게 카드놀이를 해요.
나 너 좋아해
길벗어린이 / 신순재 글, 차정인 그림 / 2001.12.05
13,000원 ⟶ 11,700원(10% off)

길벗어린이창작동화신순재 글, 차정인 그림
길벗어린이 과학그림책 시리즈 3권. 개구리 아빠가 올챙이 아기들에게 들려주는 이야기 형식을 빌려, 부모와 아이들의 사랑 관계를 따뜻하게 이야기해 준다. 이야기를 통해 사는 곳과 생김새 등의 생태적 특징에 따라 고유한 언어를 갖고 풍부한 사랑의 대화를 나누는 여러 동물의 구애법을 소개하고 있다. 각 동물들이 등장하는 페이지마다 반복되는 “나 너 좋아해!”라는 대사를 흥겹게 따라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뭇 생명들의 사랑의 언어를 이해하게 된다. 아이들은 이 책을 통해, 자기에게 맞는 사랑의 언어를 갖고 표현하며 살아가고 있는 동물의 세계에 호기심과 흥미를 느끼게 될 것이다. 유쾌하면서도 따뜻한 분위기를 한층 살려 주는 것은 바로 그림이다. 저마다의 방법으로 마침내 짝을 지은 한 쌍의 동물들의 모습은 너무나 사랑스럽게 그려져 있다. 특히 반딧불이가 불을 깜박거리며 날아다니는 밤하늘은, 개구리의 애타는 마음을 아름답고도 애틋하게 표현하고 있다.상상력을 북돋워 주는 과학 그림책 아이들은 모두 호기심이 많습니다. 아이들은 자신과 주변 세계에 대해 끊임없이 궁금해하고 알고 싶어합니다. 좋은 과학 그림책은 이러한 아이들의 호기심을 채워 줄 뿐만 아니라 즐거움을 주고 상상력을 북돋우며, 더 넓은 지식과 정보의 세계로 나가게 해 줍니다. 뭇 생명들이 표현하는 사랑의 언어 사랑에 빠져 버린 개구리 한 마리가 “어떻게 내 마음을 전할까?” 고민합니다. 때마침 헤엄치던 피라미 수컷이 일러 줍니다. “나처럼 몸 빛깔을 바꾸고 말해 봐. 나 너 좋아해!” 짝짓기 때가 되면 피라미는 갈색에서 화려한 푸른색으로 혼인색을 띠게 됩니다. 하지만 이런 피라미의 구애법이 개구리에게 맞을 리가 없지요. 개구리는 풀이 죽어 말합니다. “난 몸 빛깔이 변하지 않는걸.” 피라미뿐 아니라 공작, 말, 굴뚝새, 물총새, 반딧불이가 저마다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비법을 알려 주지만, 그대로 따라 할 수 없는 개구리의 절망은 커져만 갈 뿐입니다. 상심한 개구리를 위로하며 귀뚜라미가 말합니다. “나처럼 노래라도 부를 수 있다면 좋을 텐데…….” 그 순간 개구리는 깨닫게 되었지요. 자신에게 가장 어울리는 구애 방법을 말입니다. 이 책은, 사는 곳과 생김새 등의 생태적 특징에 따라 고유한 언어를 갖고 풍부한 사랑의 대화를 나누는 여러 동물의 구애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이 책을 통해, 저마다 자기에게 맞는 사랑의 언어를 갖고 표현하며 살아가고 있는 동물의 세계에 호기심과 흥미를 느끼게 될 것입니다. 엄마랑 아빠랑 어떻게 결혼했어? 아이들은 종종 묻곤 합니다. “엄마랑 아빠랑 어떻게 결혼했어?” 엄마 아빠가 만나 사랑하게 된 이야기를 듣고, 그 사랑의 결실로 태어난 아기가 바로 자기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 아이들은 안도감과 함께 행복한 기분을 느끼게 되지요. “엄마를 처음 보았을 때 아빠는…….” 하고 이야기를 시작하는 개구리 아빠는 바로 미소 지으며 지난 이야기를 들려주는 우리 아이들의 아빠입니다. “몇 날이 지나 아기들이 태어났어. 그게 바로 너희들이야.” 하고 이야기가 끝날 때 아이들은 따스한 안도감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이 책은 개구리 아빠가 올챙이 아기들에게 들려주는 이야기 형식을 빌려, 부모와 아이들의 사랑 관계를 따뜻하게 이야기해 주고 있습니다. 경쾌한 글과 따뜻한 그림 “어떻게 내 마음을 전할까?” 하고 고민하는 개구리에게 동물들은 저마다 방법을 일러 줍니다. 꼬리날개를 뽐내 보라는 둥, 물고기를 선물해 보라는 둥, 둥지를 지어 주라는 둥, 사랑을 고백하는 방법은 모두 다르지만, 하고 있는 말은 똑같습니다. 바로 “나 너 좋아해!”라는 한 마디지요. 이 책을 읽는 아이들은, 각 동물들이 등장하는 페이지마다 반복되는 “나 너 좋아해!”라는 대사를 흥겹게 따라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뭇 생명들의 사랑의 언어를 이해하게 됩니다. 유쾌하면서도 따뜻한 분위기를 한층 살려 주는 것은 바로 그림입니다. 저마다의 방법으로 마침내 짝을 지은 한 쌍의 동물들의 모습은 너무나 사랑스럽게 그려져 있습니다. 특히 반딧불이가 불을 깜박거리며 날아다니는 밤하늘은, 개구리의 애타는 마음을 아름답고도 애틋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마침내 연잎 위를 폴짝 뛰어 암컷에게로 달려가는 개구리를 축하하듯이 물 위에는 뽀얀 물안개가 깔려 있습니다. 개구리의 기쁨과 사랑이 고스란히 느껴져 오는 이 장면은 이 책에서 가장 아름다운 장면입니다.
자신만만 해법 한글 4단계 06호
천재교육 / 천재교육 편집부 엮음 / 2011.04.15
5,000원 ⟶ 4,500원(10% off)

천재교육유아학습책천재교육 편집부 엮음
아동 인지 발달 이론에 따라 아이들의 어휘력과 창의력을 동시에 키워 주는 새로운 개념의 통합 발달 프로그램이다. 오랫동안 교과서와 학습지를 만들어 온 천재교육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7차 교육 과정에 따른 초등 국어에 대비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재미있는 동화를 읽으면서 어떤 내용을 배울지 생각해 보고, 여러 가지 활동들을 통해 한글을 깨우치며, 되짚어 보고 복습하는 활동까지 5단계 학습과 복습으로 구성되어 있다. 따라서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공부할 수 있는 힘을 키워 줄 것이다.01 자기 주도 학습 이론에 따른 설계! 자기 주도 학습 이론에 근거하여 설계된 학습 프로그램으로 아이들 스스로 자기 주도적으로 신 나게 공부할 수 있습니다. 먼저 재미있는 동화를 읽으면서 어떤 내용을 배울지 생각해 보고, 여러 가지 활동들을 통해 한글을 깨우치며, 되짚어 보고 복습하는 활동까지 5단계 학습과 복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공부할 수 있는 힘을 키워 줄 것입니다. 02 어휘력과 창의력을 동시에 개발! 아동 인지 발달 이론에 따라 아이들의 어휘력과 창의력을 동시에 키워 주는 새로운 개념의 통합 발달 프로그램입니다. 오랫동안 교과서와 학습지를 만들어 온 천재교육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7차 교육 과정에 따른 초등 국어에 대비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03 단계에 따른 체계적 구성! 아이가 학습의 주체가 되어 학습 과정을 스스로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한글을 학습하는 단계가 체계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세분화된 단계 구성으로 아이의 한글 학습 수준에 맞추어 진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04 가르치기 쉽고 뛰어난 학습 효과! 풍부한 지도글을 제공하므로 학습 지도 경험이 전혀 없는 엄마라고 해도 전문 선생님 못지않게 쉽게 가르칠 수 있습니다. 아이를 가장 잘 아는 엄마가 쉽게 가르칠 수 있으므로 학습 효과도 뛰어납니다. 05 입체적인 멀티미디어 학습이 가능! 아이들이 좋아하는 붙임 딱지가 풍부하게 들어 있고, 낱말 카드, 한글 놀이판, 동영상 CD가 부록으로 제공됩니다. 낱말 카드는 플래시 카드나 사물 인지 카드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고, 동영상 CD로 구연 동화, 학습 활동, 게임을 하면서 즐겁게 한글을 학습할 수 있습니다. 06 언제 어디서나 동화를 들을 수 있는 QR코드 수록! 스마트폰이 널리 보급되고 있는 현 시대 흐름에 발맞추어 본문 동화와 연동된 QR코드를 수록하였습니다.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찍으면 책이 없어도 언제 언디서나 동화를 들을 수 있습니다.
교양으로 읽는 용선생 세계사 6 : 격변하는 세계 1
사회평론 / 이희건 외 지음, 이우일 그림, 윤은주 외 감수, 박기종, 세계로, 정지윤 / 2017.07.18
16,800

사회평론역사,지리이희건 외 지음, 이우일 그림, 윤은주 외 감수, 박기종, 세계로, 정지윤
길었던 중세를 마무리 짓고 근대를 향해 나아가는 세계의 모습을 살펴본다. 영국과 프랑스, 에스파냐와 러시아 등 앞으로 세계사를 주름잡게 될 유럽 여러 나라가 첫걸음을 내딛는 과정과 함께 서아시아의 강자 오스만 제국, 인도의 무굴 제국이 부상하는 과정을 상세히 다루고 있다. 이와 함께 르네상스와 종교 개혁, 그리고 포르투갈과 에스파냐가 주도한 신항로 개척을 통해 유럽이 새로운 세계에 눈을 뜨는 과정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다.1교시 유럽 곳곳에서 국가가 탄생하고 왕권이 강화되다 알프스의 나라 오스트리아를 가다 백 년 전쟁과 프랑스의 탄생 백 년 전쟁의 패배와 장미 전쟁의 혼란을 딛고 일어선 영국 이슬람 세력을 몰아내며 탄생한 에스파냐 결혼으로 힘을 키운 합스부르크 가문 러시아에 전제 군주 차르가 등장하다 2교시 번영하는 오스만 제국 튀르크의 정통 후계자 터키를 가다 서아시아에 다시 대제국이 나타나다 떠오르는 태양 오스만 제국 두 명의 술탄이 오스만 제국을 전성기로 이끌다 지중해의 주인이 된 오스만 제국 3교시 균형과 조화로 번창하는 무굴 제국 서인도의 보석 구자라트 지방을 가다 무굴 제국이 탄생하다 아크바르 대제가 무굴 제국의 기반을 다지다 무굴 제국에 세계의 부가 모여들다 무굴 제국이 쇠퇴하다 4교시 르네상스, 그리스와 로마의 부활 르네상스가 꽃핀 이탈리아 북부를 둘러보다 이탈리아에서 르네상스가 꽃피다 르네상스를 이끈 피렌체의 메디치 가문 이탈리아가 강대국들의 전쟁터가 되다 르네상스가 북유럽으로 퍼지다 나선애의 정리노트 5교시 종교 개혁이 유럽 사회를 뒤흔들다 유럽의 강대국 독일을 가다 마르틴 루터가 그리스도교에 거대한 균열을 내다 신성 로마 제국 제후들의 지지로 루터의 종교 개혁이 성공하다 칼뱅의 신교가 상인들의 지지를 받다 헨리 8세의 이혼에서 시작된 영국의 종교 개혁 가톨릭이 내부 개혁에 나서다 에스파냐와 프랑스가 극심한 종교 갈등을 겪다 엘리자베스 1세가 종교 평화를 이끌어 내다 6교시 신항로 개척으로 유럽이 새로운 세계에 눈을 뜨다 신항로 개척의 출발지 이베리아반도를 가다 유럽의 모험가들이 먼바다로 탐험을 떠나다 포르투갈이 희망봉을 돌아 인도로 가다 콜럼버스가 아메리카에 도착하다 유럽인이 태평양을 지나 세계 일주에 성공하다우리 아이 교양을 위한 세계사, 그런데 너무 어렵다고요? 걱정마세요! 한국사 부동의 베스트셀러 “용선생”이 세계사 고민을 해결합니다. 2012년 출간된 이후 5년 동안 100만부 판매를 기록하며 한순간에 초등 한국사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꿔버린 《용선생의 시끌벅적 한국사》(이하 《용선생 한국사》)의 후속작인 《교양으로 읽는 용선생 세계사》(이하 《용선생 세계사》)가 출간되었습니다. 《용선생 세계사》는 세계사를 처음 접하는 청소년은 물론, 세계사에 대한 상식을 넓히려는 어른도 함께 읽을 수 있는 세계사 책입니다. 세계사는 어렵다? 기존 세계사 책의 단점을 뛰어넘는 출판사 내부 필진의 5년간 노력의 결실 기존 세계사 책은 깊이 있는 설명은 생략한 채 다양한 사건들을 수박 겉핥기식으로 훑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더군다나 생동감이 넘치는 역사 현장 사진과 옛 삶의 모습을 떠올려볼 수 있는 세밀화 등과 같이 글의 이해를 돕는 장치들이 부족해서 세계사는 읽기 힘든 들다, 한국사보다 지루하고 어렵다는 선입견과 편견이 생겼습니다. 《교양으로 읽는 용선생 세계사》는 재미와 깊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기 위해 출판계에서 드물게 외부 필진이 아닌 출판사 내부의 연구진이 기획과 편집 뿐 아니라 직접 원고를 집필했습니다. 시대별, 지역별 역사를 아울러 집필해야 할 뿐 아니라 통일된 관점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공동 집필이 필수적이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전문가의 글이 이해하기 어렵다는 지적도 있었습니다. 총 제작기간 5년, 제작비 25억, 30여 명의 개발 참여 인원. 사회평론 역사연구소는 총 100여 차례의 전문가를 초빙해 강의를 진행하였고, 수백 권에 이르는 국내외의 참고 문헌과 연구 자료들을 참조하며 깊이 있는 설명에 공을 들였습니다. 또한 시대별ㆍ지역별 열세 분 교수님의 자문과 감수를 거쳐 다시 한 번 부족한 점을 보완, 역사책으로서 최고의 전문성을 갖추도록 했습니다. 그때 그곳의 지금 모습은 어떨까? 과거 역사와 현재의 삶을 이어주는 코너 신설 및 보강! 학생들이 세계사를 어렵게 받아들이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지리적인 장벽입니다. 제아무리 세계지도를 펼쳐놓고 상상을 해 보아도, 가 본 적도 없는 세계 어딘가의 오늘날 모습과 과거를 연결하는 게 쉬운 일은 아닙니다. 《용선생 세계사》는 바로 그 문제점을 해결하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책의 각 교시 수업이 시작되기에 앞서 그때 그 역사 현장의 오늘날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이제는 일본, 중국, 유럽 등 우리가 비교적 쉽게 접할 수 있는 공간은 물론이고 서아시아와 이집트, 인도 등 쉽게 가볼 수 없는 곳의 생생한 모습까지도 《용선생 세계사》에서 한 번에 확인하고 역사 공부까지 마칠 수 있습니다. 또 교시의 말미에 삽입되었던 〈용선생 세계사 카페〉도 대폭 강화하여 문학과 예술, 세계사 상식 등 보다 다양한 주제와 시각자료를 함께 접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400여 컷의 실사 지도, 총 5000여 컷의 사진 핵심을 찌르는 이우일 작가의 삽화와 과거 생활상을 충실히 재현한 세밀화까지! 《용선생 한국사》는 이미 풍부한 시각자료로 호평 받았습니다. 하지만 《용선생 세계사》는 거기에서 만족하지 않고 한 발 더 나아갔습니다. 낯선 환경과 공간을 넘어 시간여행까지 해야 하는 독자들의 수고가 한국사와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크기 때문입니다. 《용선생 세계사》에는 수천 컷의 사진과 그림, 또 직접 제작한 정교한 실사 지도를 적재적소에 배치했습니다. 또 역사적 현장을 위트 넘치게 표현하며 핵심을 놓치지 않는 이우일 작가의 삽화도 빠지지 않았습니다. 여기에 역사의 현장을 세심하게 재현한 세밀화를 삽입해 시각자료의 풍성함을 더했습니다. 청소년 교양의 튼튼한 기초가 될 교양서! 《용선생 세계사》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세계사를 알고 싶어 하는 모든 이들에게 최고의 길잡이가 되고자 노력했습니다. 다른 역사책에서 잘 다루지 않는 지역, 우리가 가기 힘든 지역의 역사도 공평하게 보여줌으로써 지구촌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시야의 폭을 넓히고자 했습니다. 또한 세계사 상식을 넓히려는 어른들에게도 부족함이 없도록 용선생만의 깊이 있는 설명을 더했습니다. 지중해 해상 무역의 발전이 그리스의 민주주의를 낳게 된 과정, 중국 전국시대의 제후들이 필사적으로 부국강병 정책을 펼칠 수밖에 없었던 이유 등 굵직한 사건의 앞뒤 관계를 상세히 설명하여 글을 읽다보면 자연스럽게 역사에 대한 이해를 넓히도록 했습니다. 《용선생 세계사》는 총 12권 중 이번에 1권부터 4권까지 출간되었고 2018년 상반기 완간 예정입니다. “자, 이렇게 백 년 전쟁이 끝나자 프랑스에는 많은 변화가 일어났어. 우선 왕권이 많이 강해졌지. 기나긴 전쟁 동안 수많은 귀족과 기사들이 사망하는 바람에 왕과 정면으로 맞서던 귀족들이 힘을 많이 잃었거든. 또 전쟁 중에 영주가 전사해 주인이 없어진 땅은 모두 왕의 차지가 되었어. 그래서 예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넉넉한 재정을 갖추게 되었단다. 프랑스 왕은 이렇게 넉넉해진 재정을 바탕으로 용병을 고용해 전시에 대비한 강력한 군대를 갖추었어.”“상비군을 말씀하는 거예요?”“응, 그렇단다. 이전까지는 전쟁을 할 때마다 기사들을 소집해 군대를 조직했어. 당연히 속도도 느리고 효율도 떨어졌지. 그런데 이젠 왕의 명령만 떨어지면 언제라도 출동할 수 있는 군대를 갖추게 된 거야. 상비군은 총과 대포 같은 신무기로 무장했어. 이렇게 되자 중세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기사들이 설 자리는 더욱 좁아졌지.”“역시 시대가 변하고 있는 거군요.”- 6권 24쪽 “이렇게 인간의 개성과 자유, 솔직한 감정을 중요하게 여기는 사상을 인문주의라고 해. 인문주의는 이후 유럽의 문화와 예술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되지.”“어휴, 말이 너무 어려운데……. 조금 쉽게 설명해 주시면 안 돼요?”용선생의 설명에 장하다가 머리카락을 쥐어뜯었다.“하하. 예를 들자면 이런 거야. 원래 중세 유럽의 시인은 자기가 사용하는 말과는 상관없이 성경이나 교회에서 쓰는 라틴어로만 시를 썼어. 하지만 인문주의의 영향을 받은 시인은 라틴어 대신 각자 자기가 사용하는 말로 시를 썼지. 또 비속어나 사투리, 시시콜콜한 연애이야기 같은 것들도 시에 집어 넣었어. 그렇게 해야 자신의 개성과 감정을 좀 더 솔직하게 표현할 수 있다고 생각했거든.”“우아, 그건 맞는 말인 것 같은데요? 교회에서 쓰는 말로만 시를 쓰라는 법이 어디 있어요”“그래. 이제 좀 알겠지? 한 가지만 더 예를 들어 볼까? 이번엔 그림을 보면서 알아보자.”- 6권 162쪽
바람이 멈출 때
풀빛 / 샬롯 졸로토 지음, 스테파노 비탈레 그림, 김경연 옮김 / 2001.01.11
11,000원 ⟶ 9,900원(10% off)

풀빛창작동화샬롯 졸로토 지음, 스테파노 비탈레 그림, 김경연 옮김
어느 날 한 아이가 친구들과 놀다가 날이 저무는 것을 보며 마음 아파한다. 잔디밭에 누워 따뜻하고 부드러운 햇빛도 쬐고, 배나무 밑에서 얼음주스도 마시며 아름다운 낮시간을 보낸 아이는 낮이 끝나는 것이 안타깝기만 하다. "왜 낮이 끝나야 하나요?" 아이의 질문은 계속 된다. 낮이 끝나면 해가 어디로 가는지. 바람이 불면 어디로 가는지, 민들레 꽃씨가 바람에 날리면 어디로 가는지 등 아이는 세상의 모든 것이 궁금하기만 하다. 아이의 엄마는 아이의 질문에 하나하나 설명하면서 이 세상에 완전히 끝나는 것은 없다고 말한다. "이 세상에 완전히 끝나는 건 없단다." "다른 곳에서 시작하거나 다른 모습으로 시작한단다." 세상은 완전히 끝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으로 이어지고 또 이어지는 것이라고 책은 아이 엄마의 입을 빌어 이야기한다. 아이는 눈앞에서 사라지는 것들을 보고 슬퍼하고, 모든 것이 끝나는 거라고 단정하지만 아이 엄마는 그 너머에 있는 것을 믿고 보는 것이다. 로 칼데콧상을 받았던 샬롯 졸로토의 시적인 글과 스테파노 비탈레의 나무 위에 그린 그림이 이어지고 이어지는 세상과 삶의 줄기를 감동적으로 보여준다. 특히 아이와 엄마를 나타내는 둥근 선들과 한 장면안에 두 계절을 넣어놓아 '하나의 것이 결코 끝나는 것이 아님'을 자연스럽게 보여주는 그림이 시선을 끈다. 글과 그림 어느 것이 좋냐고 묻는 사람에게는 그저 빙그레 웃을 수 밖에 없다.어느 날 한 아이가 뜰에서 친구들과 놀고 있었습니다. 놀다가 지치면 잔디밭에 누워 따뜻하고 부드러운 햇빛도 쬐고, 배나무 밑에서 주스도 마셨습니다. 날이 저물자 아이의 마음은 슬퍼졌습니다. 아이가 잠잘 시간이 되자 아이의 아버지는 창가에 앉아 아이에게 이야기책을 읽어주었습니다. 엄마가 잘 자라는 인사를 하러 왔을 때, 아이는 엄마에게 "왜 낮이 끝나야 하나요?"라고 묻습니다. 그러자 엄마는 "그래야 밤이 올 수 있으니까"라고 대답합니다. 아이는 또 묻습니다. "하지만 낮미 끝나면 해는 어디로 가나요?" 엄마도 다시 대답합니다. "낮은 끝나지 않아. 어딘가 다른 곳메서 시작하지. 이곳에서 밤이 시작되면, 다른 곳에서 해가 빛나기 시작한단다. 이 세상메 완전히 끝나는 것은 없단다". 그리고 덧붙여 엄마는 말합니다. "다른 곳메서 다른 모습으로 시작된다고..." 아이는 계속해서 바람과 파도, 비와 계절에 대해 묻습니다. 이어지는 엄마의 대답에 아이는 의아해하며 묻습니다. "그렇지만 나뭇잎이 떨어지면 가을이 끝나잖아요. 그럼 끝나는 게 있는 거잖아요"' 그러자 엄마는 웃으며 아이에게 나직이 대답합니다. "가을이 시작되면 겨울이 오고 겨울이 끝나면 봄이 시작된다고..." 우리에게 낮과 밤은 너무나 익숙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변화에 새삼 놀랄 것도 의아해 할 것도 없습니다. 어느 날 한 아이는 친구들과 놀다가 날이 저무는 것을 보며 마음 아파합니다. 왜 낮이 끝나야 하는지, 낮이 끝나면 해는 어디로 가는지, 바람이 불면 어디로 가는지, 민들레 꽃씨가 바람에 날리면 어디로 가는지 등등 많은 것들에 궁금증을 느끼게 됩니다. 아이의 엄마는 하나하나 설명하면서 이 세상에 완전히 끝나는 것은 없다고 말합니다 이 책은 말하고 있습니다. "세상 하나 하나의 움직임과 모습은 새로운 시작으로 이어지고 또 이어지는 것이라고" 또 쉽게 생각하고 눈에 보이는 것만을 믿고 사는 요즘 우리의 삶에 나직한 목소리로 속삭입니다. 세상의 모든 것은 이어지고,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이 끝이나 소멸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각각의 모두가 소중하고, 나름대로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는 걸 짧지만 깊게 전하고 있습니다. 특히 그림책 작가상으로까지 제정된 샬로트 졸로토의 시적인 글과 스테파노 비탈레의 거친 나무 느낌을 주는 바탕에 그려진 강한 선과 색의 그림은 세상 모든 것이 시작과 끝인 것처럼 보일 뿐 실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는 것을 환상적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저자소개글쓴이 샬로트 졸로토는 1998년 어린이 책 분야에서 이룩한 졸로토의 업적을 기려 그 해의 뛰어난 그림책 작가에게 주는 이 제정될 정도로 정평이 나 있는 졸로토는 1915년 미국 버지니아 주 노포크에서 태어나 위스콘신 대학에서 영문학을 공부했습니다. 그는 대학에서 "무엇을 생각하느냐" 가 아니라 ''어떻게 생각하느냐" 를 배웠다고 회상합니다. 졸업 후 뉴욕 시로 가서 어린이 책을 만드는 편집자가 되었고 또 직접어린이들을 위한 글을 쓰기 시작해 재능 있는 작가임을 증명했습니다. 지금까지 70여 권이 넘는 책을 썼고, 어린이 문학 분야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작가의 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토끼 아저씨와 멋진 생일 선물』 『월리엄의 인형』과 같은 작품들로 널리 알려졌고, 칼데콧 상을 비롯한 많은 상을 받았습니다. 특히 『바람이 멈출 때』는 1962년에 출간된 이래 세번째 다른 그림으로 그려졌습니다. 그린이 스테파노 비탈레는 이탈리아의 파도바에서 태어났고 사우던 캘리포니아 대학과 캘리포니아 파사데나 디자인 대학에서 공부했습니다.『크리스마스 자장가』를 비롯한 여러 그림책의 그림을 그린 비탈레의 작품은 여러 화랑과 등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현재 아내와 아들과 함께 이탈리아에서 살고 있습니다.
개미가 날아올랐어
다섯수레 / 이성실 지음, 이태수 그림 / 2002.06.05
12,000원 ⟶ 10,800원(10% off)

다섯수레창작동화이성실 지음, 이태수 그림
에 이은 '자연과 만나요' 시리즈 두번째 책. 개미의 한살이를 세밀화 그림과 함께 보여주는 자연 그림책. 따뜻한 초여름 날, 날개 달린 여왕개미와 수캐미가 새카맣게 날아올라 짝짓기를 한다. 짝짓기가 끝난 후, 수캐미는 죽고, 여왕개미는 집을 마련해 알을 낳기 시작한다. 여왕개미가 낳은 알은 세상에 태어나 일개미, 수캐미, 여왕개미 후보가 되어 개미집에서 각각 할 일을 하면서 일생을 마친다. 일개미들이 하는 일은 모두 나뉘어 있다. 먹이도 나르고, 알과 고치도 돌보고, 집도 넓히고, 진딧물과 공생을 하면서 사이좋게 살아가는 개미들의 이야기가 초여름에서 다음해 초여름까지 세밀화 그림과 잔잔한 이야기투의 설명글로 펼쳐진다.[개미가 날아올랐어]는 [개구리가 알을 낳았어]에 이은 '자연과 만나요' 시리즈의 둘째 권입니다. '자연과 만나요' 시리즈는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작은 동물들과 어린이가 반갑게 만나 어우러지도록 하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개구리, 개미, 지렁이 들은 징그럽고 더러운 것이 아니라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소중한 생명체라는 것을 알게 하는 것이죠. 이 책은 한 개체의 한살이를 편안한 글과 섬세한 그림으로 보여 주는 자연그림책입니다. ◈ 책의 특징 ◈ * 도감처럼 그림이 섬세하고 백과사전처럼 내용이 풍부합니다. 살아있는 생명체의 한살이를 표현하는 데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한 이태수 화백의 세밀화는 따뜻한 감성으로 살아있는 생명의 기운을 표현해 감동을 더해 줍니다. * 자연을 배우는 책이지만 입맛을 살린 말로 운율 있게 이야기해주는 포근한 책입니다. 오랫동안 어린이도서연구회에서 자연그림책 비평 활동을 해오면서 요즘은 어린이책 글 작가로 활동중인 이성실의 글은 군더더기 없이 그림과 조화를 이루어 마치 엄마가 아이에게 이야기해주둣 따뜻하고 편안합니다. 본문 소개따뜻한 초여름 날, 날개 달린 여왕개미와 수캐미가 새카맣게 날아올랐어요. 짝짓기를 하려나 봐요. 짝짓기를 끝낸 후 수캐미는 기운을 잃고 죽어가지만, 여왕개미는 이제부터 새로운 시작이에요. 여왕개미는 이제 필요 없게 된 날개를 떼어내고 알을 낳을 집을 마련한 뒤 그 속에서 평생 알을 낳으며 살아요. 여왕개미가 낳은 알은 애벌레가 되고 고치가 되어 비로소 세상에 태어나는데, 이렇게 처음 태어난 개미들은 모두 일개미가 돼요. 일개미들은 하는 일이 서로 나뉘어 있어요. 먹이도 나르고, 알과 고치도 돌보고, 집도 넓히는 등 부지런히 움직이며 일을 해요. 달콤한 단물을 제공하는 진딧물과의 공생, 개미를 위협하는 천적들, 그리고 적이 나타났다는 병정개미의 신호로 시작되는 치열한 개미 사회의 전투..... 전쟁이 끝나고, 평화로운 개미집은 식구가 늘어난 만큼 방도 더 많이 늘었어요. 가을이 되자 개미들은 겨울 준비에 바빠요. 그리고 긴 겨울잠을 자고 깨어난 어느 초여름 날 개미집이 북석이기 시작했어요. 새 여왕개미와 수캐미들은 서서히 하늘 높이 날아오르려고 해요. 이제 곧 새로운 개미 가족이 생겨날 거예요.저자 소개글쓴이 이성실어린이도서연구회에서 과학과 환경 책에 대한 비평과 강연 활동을 활발히 하면서 자연, 환경, 생태에 관한 글쓰기와 번역을 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 쓴 책으로는 {개구리가 알을 낳았어}가 있고 옮긴 책으로는 {네가 무당벌레니?} {네가 달팽이니?} {네가 나비니?} {네가 거미니?} {네가 벌이니?}가 있습니다. 그린이 이태수홍익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한 뒤 지금껏 아이들을 자연으로 이끄는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 동안 그린 책으로는 {개구리가 알을 낳았어} {우리 순이 어디 가니} {심심해서 그랬어} {바빠요 바빠} {우리끼리 가자} {세밀화로 그린 보리 어린이 식물도감} {세밀화로 그린 보리 어린이 동물도감}이 있습니다.바람이 잔잔한 초여름이야.수캐미들이 새까맣게 날아올랐어.여왕개미들은 풀잎 위로 기어올라튕겨지듯 높이 날아올랐지.무얼 하려는 걸까?짝짓기를 하려는 거야.짝짓기를 끝낸 수캐미는 기운을 잃고 죽어간단다.하지만 여왕개미는 이제부터 시작이야.더 이상 필요 없게 된 날개를 떼어내고홀로 집 지을 곳을 찾아가.여왕개미는 입으로 작은 굴을 파고알을 낳기 시작해.처음엔 열 개쯤 낳지만,이제 점점 더 많은 알을 낳을 거야.-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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