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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책
비룡소 / 클로드 부종 글 그림, 최윤정 옮김 / 2002.05.07
14,000원 ⟶ 12,600원(10% off)

비룡소창작동화클로드 부종 글 그림, 최윤정 옮김
책을 펼치는 순간 또 한 권의 책이 등장한다. 바로 토끼 에르네스트가 주운 그림책이 책 속에서 펼쳐지기 때문. 독자는 이야기 밖에서 사이좋은 두 형제 에르테스트와 빅토르의 재치있는 책에 대한 문답과, 토끼, 여우, 사자가 등장하는 책 속 그림책을 동시에 보게 된다. 책이라고는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동생에게 에르네스트는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책은 읽는 거야. 글씨를 읽을 줄 모르면 그림을 보는 거고." 명확하기 그지없는 정의다. 그럼 책 읽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도 에르네스트는 명쾌하게 가르쳐 준다. 책을 읽으면 재미있고 기분이 좋아지기 때문이다. 현실과 이야기 사이의 간격을 명확하기 인식하는 에르네스트는 독서를 하면서 자기 머리로 판단을 내려야 한다는 것을 동생 빅토르에게 알려준다. 우리의 엄숙한 독서교육과 달리, 클로드 부종이 가르쳐 주는 '독서'는 여유가 있고 즐겁다. 좋은 책의 요건을 "껍데기가 커다랗고 딱딱한 것. 속에는 재미있는 이야기가 가득한 것' 이라고 정의하는 에르네스트. 껍데기가 커다랗고 딱딱한 것이 왜 좋은 책인지는 그림책을 보고 확인하시길. 마지막 반전이 신선하기 그지없다.지루한 책은 가라! 책의 가치를 일깨우는 재치, 발랄, 신선한 그림책책이 재미없다고? 어렵고 지루해서 싫다고? 왜, 그럴까? 그건 바로, 책에 대한 잘못된 이해와 습관 탓. 마치 책을 학습의 부산물처럼 혹은 생활과는 동떨어진 관념적 지침서로만 여겨온 건 아닐까. 그렇다면 지금 당장, 토끼 형제와 함께 그림책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떤지! 어느 날, 책을 한 권 발견하게 된 에르네스트는 동생과 함께 책을 읽는다. 둘은 너무나 황홀하고 신기한 책 속 세계에 푹 빠져 진짜 여우가 나타난 것도 모른다. 결국, 여우에게 잡아먹히게 되는 위급한 상황에까지 이르게 되는데 ..... 토끼 형제는 어떻게 이 위기를 모면할까? 이 책은 매우 긴박하고 동적으로 진행된다. 형과 동생의 대화를 중심으로 현실과 상상의 세계를 넘나드는 건 물론, 다양한 캐릭터들이 익살맞은 표정으로 웃음을 준다. 마치 책 속의 책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느낌이다. 토끼형제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곳곳에서 '아차!' 하는 생각이 든다. 우리가 잊고 있었던 것, 미처 깨닫지 못한 본질적인 것을 알게 된 느낌. 호기심 많고 너무나 엉뚱한 동생 빅토르의 천진한 질문과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형 에르네스트의 대답에서 '그래, 책이 뭐지?'라고 스스로에게 되물어 생각하게 한다. 더구나 시종일관 대립된 모습을 보여 왔던 형과 동생이 이구동성으로 외치는 책의 효용성이란, 그야말로 뒤통수를 탁 내리친다. 위험에 빠진 토끼 형제는 어떻게 여우로부터 도망쳤을까? 사실, 둘은 도망치기는커녕 당당하게 여우를 내쫓았다. 어떻게 그럴 수 있었냐고? 그건, 책의 적절한 도움 덕이다. 여우에게 잡아먹히려는 순간 에르네스트가 여우 머리통을 책으로 내리쳤던 것. 그 책은 다름 아닌 껍데기가 크고 딱딱한 그야말로 일상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책' 그 자체였다. 토끼 형제에게 너무나 쓸모 있고 절실 했던 것은, 책이 주는 교훈도, 감동도 지식도 아니었다. 손쉽고 부담 없이 친근한 존재였던 것. 책은 바로, 멀리 있는 게 아닌 생활 그 자체라는 것을 재치 있게 보여주는 대목이다. 부종은 무겁고 어렵게만 느껴왔던 것을 신선한 반전으로 훅 털어내, 독자가 즐겁게 다가 설 수 있게 한다. 더구나 일상의 친숙한 소재들을 신선하게 활용한다는 점에서 그 재미가 더 크다. 따라서 책을 막 읽기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책이 무엇인지',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를 쉽고도 재미나게 가르쳐 준다. 또한 다양한 공간에서 보여 주는 장면 연출과 사건을 통해, 아이들에게 책은 놀이이자, 친구, 상담자이자 모험과 신비가 가득한 보고라는 사실을 직접 느끼게 해 준다. 저자 소개지은이 클로드 부종1930년 파리에서 태어나 1972년까지 앙팡틴 프레스의 주필로 활동했다. 그 후에 그림, 조각은 물론 포스터, 무대 장식, 인형극에까지 영역을 넓혀 활동했다.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어린이 책을 쓰는 그는, 주제, 구성, 소재 등을 자유롭고 신선하게 구상해 낸다. 다소 무겁고 교훈적인 주제라도 그 특유의 유머와 재치로 부담 없이 풀어낸다. 익살맞은 캐릭터들의 과장된 표정과 독특한 성격은 아이들의 호기심을 일으키기에 충분하다. 특히, 곳곳에 묻어나는 아이다운 발상은 아이들에게는 공감대를, 어른에게는 풋풋한 자극을 준다. 국내에는『맛있게 드세요 토끼 씨』,『보글보글 마법의 수프』가 소개돼 있으며 그 외, 『파란 의자』, 『강철 같은 이빨 』등의 작품이 있다. 옮긴이 최윤정연세대학교 불문과를 졸업하고 파리3대학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하였다. 『미래의 책』,『문학과 악』 등을 비롯해 어린이 책『내가 대장하던 날』,『놀기 과외』,『칠판 앞에 나가기 싫어!』등을 번역했다. 직접 쓴 책으로는 어린이 책 비평서 『그림책』,『책 밖의 어른 책 속의 아이』,『슬픈 거인』이 있다."빅토르, 꿈을 꾸는 건 좋아. 하지만 책에 나오는 걸 그대로 다 믿으면 안 돼. 나름대로 판단을 해야지."빅토르는 금방 시무룩해졌습니다."에이, 그러면 재미없는데... 근데, 믿는 척하면서 재미있어하는 건 돼?""물론! 그건 되지."-본문 중에서
거인들이 사는 나라
푸른책들 / 신형건 동시집, 김유대 그림 / 2006.02.20
9,800원 ⟶ 8,820원(10% off)

푸른책들우리창작신형건 동시집, 김유대 그림
새로운 눈과 아름다운 마음으로 아주 사소한 것들을 바라보고 느끼게 해 줍니다. 자분자분 이야기를 들려 주듯이 동심의 세계를 어루만져 주는 동시집입니다. 가랑잎도, 물고기도, 만화나 텔레비전도, 심지어 귀지까지 어린이들과 감정을 나누는 살아 있는 생명체가 됩니다. 그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면 엉뚱한 발상에서 오는 발랄한 재미도, 곱고 고운 마음을 서로 나누는 따스함도 모두모두 물씬 느껴진답니다. 어린이 독자는 물론 어른 독자들도 『거인들이 사는 나라』를 처음 접하면 놀라움과 함께 고개가 갸웃거려질 것이다. 그 동안 독자들은 동시 하면, 대부분 자연의 풍경을 묘사한다거나 의태어, 의성어를 활용한 노랫말 정도로 생각해 왔다. 하지만 이 동시집을 읽다 보면 동시라는 장르에 대해 가졌던 이러한 생각들이 모두 와르르 허물어질 것이다. 『거인들이 사는 나라』에는 어린이들의 생활과 말투, 심리가 고스란히 동시라는 그릇에 담겨 있다. 또한 장난기 넘치는 어린이다운 상상력과 익살로 권위적인 부모나 선생님을 거침없이 비판하기도 한다. 그러기에 동화보다 훨씬 더 재미있는 이야기가 담겨 있는 동시, 어린이들의 생활 속에서 건져 낸 생생한 동시가 살아 숨쉬는 ‘거인들이 사는 나라’로 함께 여행을 하다 보면 동시는 딱딱하고 재미없다는 어린이들의 생각은 어느새 스르르 녹아버리고, 어린이들이 성큼 동시와 친해지고 가까이 다가감을 느낄 수 있다.
게으른 고양이의 결심
주니어김영사 / 프란치스카 비어만 지음, 임정희 옮김 / 2009.03.20
12,000원 ⟶ 10,800원(10% off)

주니어김영사명작,문학프란치스카 비어만 지음, 임정희 옮김
베스트셀러 작가 프란치스카 비어만의 그림동화. 주인공은 소파에서 뒹굴 거리는 것을 좋아하는 게으른 고양이 뒹굴이. 책 먹는 여우에 뒤지지 않을 만큼 독특한 개성과 엉뚱한 매력, 귀여운 외모의 소유자다. 게으름뱅이 뒹굴이에게 벼룩이 옮으면서 시작되는 유쾌한 소동극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친구와 어울리는 기쁨도, 무언가를 노력하여 이루고 난 다음의 성취감도, 그 어떤 의욕도 없는 고양이 뒹굴이의 하루일과는 소파에서 뒹구는 것. 그런 뒹굴이에게 끔찍한 일이 일어난다. 안락한 소파에서 뒹굴대는 것을 방해하는 '벼룩'이 뒹굴이 몸에 옮은 것! 하지만 따끔따끔 꽉꽉 물어대는 이 벼룩은 천하의 게으름뱅이이자, 외톨박이 뒹굴이를 세상 속으로 불러낸다. 물론, 뒹굴이의 세상 나들이는 끄믹한 벼룩을 떼어내기 위한 속임수라는 바람직하지 않은 동기로 시작됐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뒹굴이는 자신이 가지고 있던 숨은 재주를 발견하게 된다. 그리고 결국, 뒹굴이는 이웃과 어울려 서로의 마음을 주고받으며 사는 생활이 얼마나 즐거운지 깨달게 된다. 이제 뒹굴이에게 푹신푹신한 소파는 더 이상 편안하지도 안락하지도 않다. 단지, 심심할 뿐이다. 곤란한 상황이라도 생각할 힘과 의욕만 있으면 멋진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유쾌한 사실을 전하는 동화책이다.게으른 고양이 뒹굴이는 괜히 힘을 쓰는 일이 없도록 모든 계획을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소파에서 해치웠어요. 그러다보니 소파가 길이 들어, 앉는 바닥에는 큰 연못이 생겼어요.”- 본문 중 소파에서 뒹굴 거리는 것을 좋아하는 게으른 고양이 뒹굴이에게 어느 날, 벼룩이 옮는다. 시간 맞춰 꽉꽉 물어대는 벼룩 때문에 평화로웠던 뒹굴이의 일상은 순식간에 지옥으로 변한다. 우연히 TV에서 알게 된 벼룩 없애는 방법이란, 다른 대상으로 옮겨 가게 하는 것뿐! 벼룩을 떼어 내기 위해 게으른 고양이 뒹굴이는 소파를 떠나기로 결심한다. 처음 만난 예쁜이 기니피그에게 뒹굴이는 자신이 ‘미용사’라고 소개를 하고, 기니피그의 머리를 예쁘게 바꿔 준다는 구실로 벼룩이 기니피그에게 옮겨 갈 수 있도록 접근한다. 하지만, 기니피그와 헤어진 후에도 벼룩은 여전히 뒹굴이 몸에 남아 있다. 그 후, 만난 개 루디에게는 축구코치로, 왕눈이 암소에게는 파리 잡는 사냥꾼으로, 여자아이에게는 가장 쓰다듬기 좋은 고양이로 속임수를 써 가며 접근하지만 여전히 벼룩은 뒹굴이 몸에 남아 정확히 시간을 맞춰 물어댄다. 지친 뒹굴이는 마지막으로 지붕 위에 노래하고 있던 또순이 고양이에게 노래 선생님으로 다가가 함께 노래를 한다. 그 후, 뒹굴이는 드디어 그 지긋지긋한 벼룩이 자신의 몸에서 떨어져 나갔음을 알고 기뻐한다. 다시 자신의 소파로 돌아온 뒹굴이! 하지만 예전처럼 편안하지가 않다. 몸단장을 하고 집벌레를 잡고 체조를 해도 예전 같은 기분을 느낄 수가 없다. 왜 그럴까? 고민하던 뒹굴이는 TV 속 형편없는 오페라를 보면서 깨닫는다. 너무 따분하다는 사실을! 게으른 고양이 뒹굴이는 다시 벼룩을 찾아오기로 결심하며, 다음 날 아침 일찍 벼룩을 찾아 소파를 떠나 집 밖을 나선다운이 좋을 때는 돌아온 후에도 아직 소파가 따뜻했어요. 그럼 뒹굴이는 외출로 힘겨워진 몸을 잠시 쉬기 위해 소파에 움푹 팬 연못으로 들어가 몸을 웅크렸어요. 비가 오면 게으른 고양이 뒹굴이는 마루에 놓인 커다란 화분에서 살짝 볼일 보는 걸 좋아했어요.하지만 정말 급할 때만 그랬어요.왜냐하면 뒹굴이는 깨끗하게 지내는 걸 아주 중요하게 여겼거든요.- 본문 중에서
코믹 메이플 스토리 수학도둑 6
서울문화사 / 송도수 지음, 서정은 그림, 여운방 감수 / 2012.11.20
9,000원 ⟶ 8,100원(10% off)

서울문화사수학동화송도수 지음, 서정은 그림, 여운방 감수
'코믹 메이플 스토리'의 스핀-오프 시리즈로 기존에 발간된 '코믹 메이플 스토리 오프라인 RPG' 시리즈에서 새롭게 뻗어나온 줄거리를 담고 있다. 수학적 계산을 이용해 모든 사건을 해결하는 이야기를 통해 수학에 흥미를 느끼고 논리적인 깨달음을 얻을 수 있도록 한 학습만화이다. 변신 중 실수로 정체불명의 구멍속으로 떨어진 주인공 '도도'는 '매쓰 아일랜드'라는 새로운 세계에 도착한다. 일상생활 속의 다양한 현상에서 수학적 의미를 재발견하게 하는 '아루루의 수학교실'을 통해 수학적 표현력, 사고력, 논증력을 키워 준다.제31화 낭만고양이 주카 분수나 비에서 기준량을 분명히 알아두자! 농도, 이율 제32화 망각의 강 비례배분 제33화 사랑해요, 매점! 생각하여 판단하는 이치 1 제34화 던전 속으로 문제해결력 - 그림을 그려 풀기 제35화 바우, 마법의 활을 얻다 생각하여 판단하는 이치 2 제36화 데몬킹의 부활을 막아라!이 책은 사고력과 이해력을 향상시켜 주는 국내 최초 수학논술만화로, 최근 대학 입시에서 제일 중요한 능력으로 요구되는 ‘사고력’ 향상을 기본 바탕으로 기획하였습니다. 사고력은 자세하게 나누면 표현력, 창의력, 논증력 등으로 나눌 수 있으며, 이러한 능력을 측정할 수 있는 과목이 바로 ‘논술’입니다. 『수학도둑』은 흥미진진한 스토리 안에 수학적 개념을 논술과 접목시키므로 원리 개념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수학을 풀어내는 수학논술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아울러 만화에서 다룬 수학적 내용을 정보 페이지에 다시 한 번 짚어줌으로써, 개념과 원리를 정리할 수 있도록 하여 학습의 효과를 높였습니다. 재미있는 수학만화- 수학적 계산을 이용하여 모든 사건을 해결하는 이야기를 통해 수학에 흥미를 느끼고 논리적인 깨달음의 즐거움을 알게 됩니다. 핵심수학용어- <아루루의 수학교실> 코너와 연관된 핵심 수학용어의 뜻을 쉽고 재미있게 풀이하여 단순한 암기가 아닌 수학적 원리와 개념을 콕 짚고 넘어갈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아루루의 수학교실- 일상생활 속의 다양한 현상에서 수학적 의미를 재발견하므로 기본 개념과 원리를 알려주고 수학적 표현력, 사고력, 논증력을 키워 줍니다. 핵심수학용어- <아루루의 수학교실> 코너와 연관된 핵심 수학용어의 뜻을 쉽고 재미있게 풀이하여 단순한 암기가 아닌 수학적 원리와 개념을 콕 짚고 넘어갈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분수와 비에서 기준량 찾기/비례배분//농도/이율/ 생각하여 판단하는 이치-참과 거짓, 추리, 천칭 이용 풀이 문제해결력- 그림 그려 문제 풀기
일빵빵 스토리가 있는 영어회화 4 Final
토마토 / 서장혁 글 / 2015.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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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취미,실용서장혁 글
영어 회화, 고민은 이제 그만! 팟캐스트 5,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명강의 '일빵빵 스토리가 있는 영어회화'시리즈가 대단원의 FINAL 편을 선보인다. 미드의 실용적인 대본과 함께 현지인들이 가장 자주 쓰는 표현들을 집중적으로 배워 본다. 이번 4권에서는 50개의 나머지 패턴들과 원어민의 음성으로 듣는 리스닝 연습을 중점적으로 공부한다.sorry 151강 I am sorry about : ~에 대해 미안해요 152강 I feel sorry for : ~ 안됐어, 딱해 153강 I am sorry to + 동사 : ~해서 죄송해요 154강 I am sorry to hear that + 주어 + 동사 : ~하신다니 안타깝네요/~하니 유감입니다 155강 I am sorry to say that + 주어 + 동사 : 알려 드리게 돼서 유감이지만, ~합니다 156강 Sorry for not ~ing : ~하지 못해서 미안해요 157강 I am sorry I can't : ~할 수 없어서 죄송합니다 158강 I am sorry, but : 죄송하지만, ~합니다 159강 I am sorry if : 만약 ~했다면 죄송합니다 복습강 151강~159강 If 160강 If you have any : 만약 ~있으시면, ~해 주세요 161강 If there's anything ~, : 만약 ~한 게 있으시면, ~하세요 have + p.p 162강 I have done ~ : 다 했어요/다 끝냈어요 163강 I've decided to : ~하기로 결정했어요 164강 I've been : 계속 ~했어요 165강 I've heard ~ : ~의 얘기를 들었어요/들어 본 적이 있어요 166강 I've seen : ~ 본 적이 있어요 167강 Have you heard ~? : ~에 대해 들어 본 적 있나요? 168강 Have you seen : ~을 본 적 있어요? 169강 Have you ever : 한 번이라도 한 적 있어요? 복습강 160강~169강 had better 170강 You'd better : 당신은 ~하는 게 낫겠어요 171강 We'd better : 우리 ~‘일빵빵 영어회화’ 전 시리즈를 아우르는 영어회화 학습의 완결편! 영어회화의 기적 ‘일빵빵’ 시리즈 마지막 편인 ‘일빵빵 스토리가 있는 영어회화 4권-FINAL’에서는 기존의 학습 내용에 ‘리스닝 강화 - 빈칸 잡아내기’ 프로그램이 추가되었다. 우리가 흔히 놓칠 수 있는 전치사, 접속사 등 리스닝에서 잘 들리지 않는 어휘들을 하나하나 원어로 들으면서 찾아내는 과정을 통해 원어민의 발음에 보다 가까이 다가갈 수 있게 구성되어 있으며, 모든 대본의 원어민 실제 연기 음성을 제공하여 매 강의마다 리스닝에 대한 점검 및 실력 향상을 꾀할 수 있게 제공된다. 출판사 리뷰 책에서 CD를 없앤 새로운 회화의 패러다임! 팟캐스트 3년 누적 1억 다운로드 돌파! 돈을 내고 들어야 했던 영어회화 강의를 스마트폰 앱을 통해 재능 기부 형식으로 무료 제공함으로써 대한민국 영어회화의 지축을 흔들고 있는 ‘일빵빵 스토리가 있는 영어회화’ 시리즈가 드디어 대단원의 막을 올렸다. ‘일빵빵’은 시리즈물은 계속되기 어렵다는 기존의 고정관념을 타파하고 전 시리즈가 영어회화 부문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전무후무한 기록을 쌓아올렸다. 그중에서도 ‘스토리가 있는 영어회화’에서는 우리가 현실적으로 느끼기 어려웠던 현지 원어민들의 회화 습관과 표현들에 대해 체계적으로 공략한다. 2년 만에 선보이는 ‘스토리가 있는 영어회화 4 - FINAL’ 편에서는 1편부터 이어진 영어회화 학습의 진행 속도에 맞춰, ‘빈칸 잡아내기’라는 일빵빵만의 ‘리스닝 강화 프로그램’이 더해졌다. 또한 모든 강의에서 원어민들이 직접 연기하여 더욱 생생한 상황별 회화 음성까지 청취할 수 있어, 표현 보강은 물론 패턴 공부와 리스닝 향상에도 큰 도움을 줄 것이다. 이제 수많은 유료 강의들 사이에서 고민할 필요 없이, 스마트폰 앱으로 등하교 시간, 출근 시간에도 ‘일빵빵’과 함께 간편한 영어회화 학습의 신세계를 경험해 보자.
초등 공부 독서가 전부다
한스미디어 / 강백향,김순례,안현숙,이해연,이현신 글 / 200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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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미디어독서교육강백향,김순례,안현숙,이해연,이현신 글
이 책은 일선 교육현장에서 활발하게 독서교육을 하고 잇는 현직 초등학교 교사들이 초등학생의 학업 성취도를 높이는 독서지도 비법을 말하는 책이다. 공부의 기초가 완성되는 초등학교 시기, 독서는 아이들의 학습능력 향상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선진국에서는 오래전부터 초등교육에 독서를 접목해 실시해오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최근 정부차원에서 독서교육을 대폭 강화하기 시작했다. 이 책은 학부모와 교사를 위해 초등학생의 학습능력을 배양시키는 실질적인 지침을 제시한다. 서문 - 초등 공부, 독서에 달려 있다 1. 책 읽는 아이가 공부도 잘한다 책 읽는 아이가 공부도 잘한다 독서의 가장 큰 적, 방임형 독서관 독서도 교육되어야 한다 초등독서가 평생 독서 습관을 좌우한다 독서 습관이 없으면 공부 습관도 없다 2. 초등학생의 독서 능력 이렇게 키워라_학년별 학년이 올라갈수록 독서 능력의 차이는 더 벌어진다 학력 차이를 줄여 주는 1, 2학년의 독서 습관 공부에 재미를 붙여 주는 3, 4학년의 독서 습관 공부에 속도를 높여 주는 5, 6학년의 독서 습관 3. 초등학생의 독서 능력 이렇게 키워라_수준별 책만 읽고 공부하기 싫어하는 아이 책 읽기 싫어하고 공부도 못하는 아이 책은 안 읽지만 공부는 잘하는 아이 책은 잘 읽으나 공부는 못하는 아이 4. 초등학생의 독서 능력 이렇게 키워라_과목별 배경 지식이 풍부한 아이가 책을 더 잘 읽는다 관심 분야에 몰두하도록 적극 후원하라 책을 들고 여행이나 답사를 떠나라 국어공부 잘하려면 책을 많이 읽어라 논리와 수학 개념을 도와주는 독서_수학 자연의 이치를 깨닫게 해주는 독서_과학 역사와 문화를 사랑하게 해 주는 독서_역사, 과학 음악과 미술의 폭을 넓혀 주는 독서_예체능 5. 초등학교를 알면 독서가 보인다 학교, 독서 교육의 시작과 끝 학교 도서관 100배 활용하기 도서관에서 책 읽어 주는 엄마들 학교에서 하는 독서 행사들 독서의 디딤돌, 학교 권장 도서 목록 독후감, 이렇게 하면 친해진다 6. 엄마의 독서 습관이 아이의 독서 습관을 결정한다 새로운 책을 늘 쌓아 두어라 책 이야기를 나누는 식탁 매일 읽는 시간을 가져라 도서관이나 서점에 가는 날을 정해라 자신의 독서 능력에 맞는 책 고르기 독서 능력에 따라 책의 수준을 높여라 비슷한 주제를 가진 책 찾아 읽기 마음에 드는 책은 여러 번 읽어도 좋다 읽은 책의 제목만이라도 메모하는 습관 갖기 부모가 안 읽으면 아이도 안 읽는다 텔레비전과 인터넷을 멀리하라 책도 읽어야 한다 7. 초등학생을 위한 초등학교 선생님들의 추천도서 좋은 책과 나쁜 책_그림책, 옛이야기, 동화책, 역사 이야기, 과학 환경 이야기, 인물 이야기 부록│서울시 교육청 교육과정 참고도서 목록강화되는 독서교육 3월 22일 : 서울시 교육청, 초중고 ‘독서지도자료’(독서지도 지침서) 발간 1월 31일 : 서울시 교육청, ‘서울학생 학력신장 방안’ 발표에서 주요 추진과제로 ‘독서를 통한 학생들의 창의력과 학습실력 향상’ 제시 작년 8월 26일 : 교육부, ‘2008학년도 이후 대입제도 개선안’ 발표에서 독서교육 강화선언. 2007학년 고교신입생부터 학생부에 학생들의 ‘교과별 독서활동’ 기록, 2010학년 대입전형부터 주요 전형자료로 활용 최근 정부는 독서교육을 대폭 강화하는 정책을 잇달아 발표하고 있다. 이제 학습의 중심에 독서가 자리잡게 된 것이다. 특히, 2010학년 대입전형부터 독서를 주요 전형자료로 활용하는 점에서도 알 수 있듯이, 정부는 초등학교 독서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다. 선진국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초등학교 교과과정에 독서를 접목해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해오고 있다. 이제 우리나라도 본격적인 초등독서교육 시대가 열린 것이다. 초등학교 교사가 말하는 독서지도 비법 이 책은 현재 교육일선에서 독서지도를 담당하는 초등학교 교사들이 학생들의 학업능력을 높여주는 독서지도법을 제시하는 책이다. 저자들은 ‘동화 읽는 교사 모임’을 만들어 10년 넘게 자체적으로 독서교육을 연구해오고 있다. 뿐만 아니라 모임을 통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초등학교 현장에서 독서지도를 적극 실천하고 있다. 특히, 모임에서 연구한 자료를 정리하고자 시작한 강백향 선생님의 ‘책 읽어 주는 선생님(www.mymei.pe.kr)’ 사이트는 초등학교 독서교육의 지표로 오랫동안 많은 학부모님들과 교사들로부터 사랑받아 오고 있다. 이러한 활발한 활동들을 통해 저자들은 독서가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에 직결된다는 것을 경험해왔다. 이 책은 독서가 학습에 미치는 실질적인 효과와 그 적용법을 풍부한 현장경험을 통해 얻은 실제사례를 바탕으로 생생하게 보여준다. 공부, 독서가 전부다 저자들은 초등학교 학습에 왜 독서가 중요한지를 비롯해,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독서기술을 구체적이고 자세하게 제시한다. 학년별, 과목별, 수준별로 초등학생의 학습능력을 키워주는 독서지도 비법도 실례를 들어가며 상세하게 보여준다. 또한 초등학교에서는 어떻게 독서교육이 이루어지며, 학부모님들이 이를 활용할 수 있는 방안도 제시한다. 뿐만 아니라 저자들 모두 자녀를 키우는 학부모로서, 가정에서 부모가 해야 할 독서 지도법도 자세히 소개한다. 학습의 기초를 형성시켜주는 것이 초등학교 교육의 목표다. 듣기, 읽기, 쓰기, 말하기로 대표되는 학습의 핵심원리는 바로 독서의 핵심원리이기도 하다. 바로 이 점에서 저자들은 ‘독서가 초등학교 학습의 전부’라고 주장하는 것이다.
코믹 메이플 스토리 수학도둑 9
서울문화사 / 송도수 지음, 서정은 그림, 여운방 감수 / 2012.11.20
9,000원 ⟶ 8,100원(10% off)

서울문화사수학동화송도수 지음, 서정은 그림, 여운방 감수
'코믹 메이플 스토리'의 스핀-오프 시리즈로 기존에 발간된 '코믹 메이플 스토리 오프라인 RPG' 시리즈에서 새롭게 뻗어나온 줄거리를 담고 있다. 수학적 계산을 이용해 모든 사건을 해결하는 이야기를 통해 수학에 흥미를 느끼고 논리적인 깨달음을 얻을 수 있도록 한 학습만화이다. 변신 중 실수로 정체불명의 구멍속으로 떨어진 주인공 '도도'는 '매쓰 아일랜드'라는 새로운 세계에 도착한다. 일상생활 속의 다양한 현상에서 수학적 의미를 재발견하게 하는 '아루루의 수학교실'을 통해 수학적 표현력, 사고력, 논증력을 키워 준다.제49화 스테이크의 달인 제50화 마녀와 대결하다! 제51화 숲속의 레스토랑 제52화 공포의 철깡통 거지단 제53화 델리키 다시 마법을! 제54화 밥투정하지 말란 말야!이 책은 사고력과 이해력을 향상시켜 주는 국내 최초 수학논술만화로, 최근 대학 입시에서 제일 중요한 능력으로 요구되는 ‘사고력’ 향상을 기본 바탕으로 기획하였습니다. 사고력은 자세하게 나누면 표현력, 창의력, 논증력 등으로 나눌 수 있으며, 이러한 능력을 측정할 수 있는 과목이 바로 ‘논술’입니다. 『수학도둑』은 흥미진진한 스토리 안에 수학적 개념을 논술과 접목시키므로 원리 개념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수학을 풀어내는 수학논술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아울러 만화에서 다룬 수학적 내용을 정보 페이지에 다시 한 번 짚어줌으로써, 개념과 원리를 정리할 수 있도록 하여 학습의 효과를 높였습니다. 재미있는 수학만화- 수학적 계산을 이용하여 모든 사건을 해결하는 이야기를 통해 수학에 흥미를 느끼고 논리적인 깨달음의 즐거움을 알게 됩니다. 핵심수학용어- [아루루의 수학교실] 코너와 연관된 핵심 수학용어의 뜻을 쉽고 재미있게 풀이하여 단순한 암기가 아닌 수학적 원리와 개념을 콕 짚고 넘어갈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아루루의 수학교실- 일상생활 속의 다양한 현상에서 수학적 의미를 재발견하므로 기본 개념과 원리를 알려주고 수학적 표현력, 사고력, 논증력을 키워 줍니다. 핵심수학용어- [아루루의 수학교실] 코너와 연관된 핵심 수학용어의 뜻을 쉽고 재미있게 풀이하여 단순한 암기가 아닌 수학적 원리와 개념을 콕 짚고 넘어갈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분수와 비에서 기준량 찾기/비례배분//농도/이율/ 생각하여 판단하는 이치-참과 거짓, 추리, 천칭 이용 풀이 문제해결력- 그림 그려 문제 풀기
기적의 한글 학습 2
길벗스쿨 / 최영환 글 / 2007.06.12
7,000원 ⟶ 6,300원(10% off)

길벗스쿨유아학습지최영환 글
국어교육 전문가인 저자가 오랫동안 한글 교육법을 연구하여 내놓은 만 4세 이상의 유아들을 위한 한글 학습 책이다. 저자는 현재 유행하고 있는 기존의 통문자 학습법이 아닌 훈민정음 창제 원리에 잘 맞는 자모음절식 학습법을 채택하였다. 통문자 학습법은 단어를 하나 하나 외워야 하는 한자같은 상형문자에게 맞는 방법이며, 소리문자인 과학적이고 경제적인 한글에는 자음과 모음을 가르치는 방식이 가장 적절하다는 것. 또한 기존의 자음을 먼저 가르치고 모음을 가르치는 한글 교육이 아닌 모음을 먼저 가르치고 그것에 각 자음을 적용시키는 방법을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다. 전5권으로 기획되었다. 1권에서는 35단계 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아, 야, 어, 여, 오, 요, 우, 유, 으, 이 의 10개 모음을 배운다. 여기에 ㄱ~ㅂ 까지의 자음을 대비시켜 반복적으로 학습하도록 유도한다. 2권에서는 ㅅ~ㅎ 까지의 자음을 배우고 여기에 1권에서 학습한 기본모음 10개를 조합시켜 반복적으로 학습한다. 저자는 글자를 큰 소리로 읽고, 글자의 짜임을 파악하며, 낱말을 반복적으로 읽고 쓸 것을 권유한다. 그런 다음 색종이등을 이용해 즐겁게 글자를 만들어 보고 최종적으로 혼자서 글씨를 써볼 것을 제안한다.8단계 - 기본 자음 ‘ㅅ’ (사, 샤, 서, 셔...) 9단계 - 기본 자음 ‘ㅈ’ (자, 쟈, 저, 져...) 10단계 - 기본 자음 ‘ㅊ’ (차, 챠, 처, 쳐...) 11단계 - 기본 자음 ‘ㅋ’ (카, 캬, 커, 켜...) 12단계 - 기본 자음 ‘ㅌ’ (타, 탸, 터, 텨...) 13단계 - 기본 자음 ‘ㅍ’ (파, 퍄, 퍼, 펴...) 14단계 - 기본 자음 ‘ㅎ’ (하, 햐, 허, 혀...)
생각하는 ㄱㄴㄷ
논장 / 이지원 기획,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 그림 / 2005.04.25
14,000원 ⟶ 12,600원(10% off)

논장창작동화이지원 기획,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 그림
한글 자음을 그림책으로 만난다. 단순하고도 아름다운 한글의 조형미에 초점을 맞추어, 한글 자모 ㄱㄴㄷ의 각 낱자 모양대로 단어를 표현했다. , 등으로 한국 독자를 만난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와 논장출판사의 공동 작업이 만들어낸 그림책이다. 글자그림책 ㄱA1 시리즈의 첫번째 권이다.언어는 귀에 들리는 음성에 의하여 사상을 나타내고, 문자는 눈에 보이는 상형에 의하여 의미를 표현합니다. 문자는 시각적 기호를 통하여 의사소통을 하는 약속 체계입니다. 인류는 문자의 매개에 의하여 과거의 문화를 계승하고 현대의 문화를 후세에 전해 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문자에 대한 여러 연구, 다양한 시각화 시도는 곧 문화의 발달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글자그림책은 ㄱA1 시리즈는 시각적 기호인 문자를 새로운 개념으로 시각화한 그림책입니다. '한글'과 '알파벳'과 '숫자'의 각 글자 형태와 의미에 사물을 연결시켜 풀어내는 독특하고도 막힘없는 상상력이 펼쳐집니다. 첫째 권인 은 단순하고도 아름다운 한글의 조형미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한글 자모 ㄱㄴㄷ의 각 낱자 모양대로 단어를 표현한 책으로, ㄱ을 소개하는 페이지에는 개미, 가시, 고양이, 가방처럼 ㄱ으로 시작하는 단어를 ㄱ모양으로 그렸습니다. ㄱ이 들어가는 단어 9개와 ㄱ으로 시작하는 색깔 '갈색'이 한 칸 담겨 있습니다. ㄱ이 들어가는 단어로 구성된 문장을 읽고, ㄱ모양 그림을 보면서 단어를 떠올리고, 다시 그 단어가 쓰인 상황을 ㄱ모양에 맞추어 연상하는, 여러 겹의 상상력이 각 장마다 펼쳐집니다. 은 그림을 보면서 자유롭게, 재미있게 한글 자음을 익히고, 단어를 익히고, 색깔도 익히는 책입니다. ㄱ부터 ㅎ까지 한글도 깨치고, 단어도 떠올리면서 페이지를 넘길 수 있습니다. 사물을 통해 한글의 모양을 찾으면서 어느새 주변 사물에 존재하는 문자의 다양한 기호 형태에 눈을 뜨는 전혀 새로운 시각 체험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간결하고 아름다운 한글의 조형미를 느끼면서 우리 글자의 무궁한 변주에 놀라는 동안 새로운 미적 감수성을 개발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 글자의 형태를 사물의 모양과 연결시켜 풀어낸 막힘없는 상상력이 '문자'가 지닌 '의미'를 넘어 시각언어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 줍니다. 한글 자모의 간결한 형태에 작가의 뛰어난 상상력이 결합된 이 책은 오랜 시간 논장출판사와 폴란드 작가의 공동작업으로 탄생할 수 있었습니다.
나는 당신을 사랑하고 있어요
달리 / 미야니시 타츠야 글.그림, 허경실 옮김 / 2014.01.20
13,000

달리창작동화미야니시 타츠야 글.그림, 허경실 옮김
고 녀석 맛있겠다 시리즈 6권. 어느 추운 겨울날, 초록 숲으로 먹이를 찾아 나선 티라노사우루스는 철석같이 믿었던 타페야라의 달콤한 말에 속아 함정에 빠지고 만다. 가까스로 위기에서 벗어나 힘겹게 도착한 초록 숲. 그곳에서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호말로케팔레 세 마리를 발견하고는 침을 꿀꺽 삼켰다. “고 녀석들 참 맛있겠다. 우적우적 다 먹어 주마!” 그런데 웬일인지 호말로케팔레들은 생글생글 웃으며 도망치려 하지 않았다. 그들의 언어로 “우적우적”이란 ‘친구’라는 뜻이었기 때문이다. 그들은 반가운 친구를 만난 것처럼 티라노사우루스에게 매일같이 먹이를 구해다 주고, 그가 웃을 때마다 함께 기뻐했다. 말은 통하지 않았지만 그들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티라노사우루스는 ‘행복’이란 단어를 떠올리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호말로케팔레들 앞에 티라노사우루스와 생김새도 비슷하고, 그와 같은 말을 쓰는 알베르토사우루스가 나타나는데…. 고 녀석 맛있겠다 시리즈 6권. 어느 추운 겨울날, 초록 숲으로 먹이를 찾아 나선 티라노사우루스는 철석같이 믿었던 타페야라의 달콤한 말에 속아 함정에 빠지고 만다. 가까스로 위기에서 벗어나 힘겹게 도착한 초록 숲. 그곳에서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호말로케팔레 세 마리를 발견하고는 침을 꿀꺽 삼켰다. “고 녀석들 참 맛있겠다. 우적우적 다 먹어 주마!” 그런데 웬일인지 호말로케팔레들은 생글생글 웃으며 도망치려 하지 않았다. 그들의 언어로 “우적우적”이란 ‘친구’라는 뜻이었기 때문이다. 그들은 반가운 친구를 만난 것처럼 티라노사우루스에게 매일같이 먹이를 구해다 주고, 그가 웃을 때마다 함께 기뻐했다. 말은 통하지 않았지만 그들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티라노사우루스는 ‘행복’이란 단어를 떠올리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호말로케팔레들 앞에 티라노사우루스와 생김새도 비슷하고, 그와 같은 말을 쓰는 알베르토사우루스가 나타나는데…. 목차가 없는 도서입니다“너희들은 말이 통하지 않아도 마음이 통한다는 게 얼마나 멋지고 소중한 일인지 가르쳐 주었어.” 어느 추운 겨울날, 초록 숲으로 먹이를 찾아 나선 티라노사우루스는 철석같이 믿었던 타페야라의 달콤한 말에 속아 함정에 빠지고 맙니다. 가까스로 위기에서 벗어나 힘겹게 도착한 초록 숲. 그곳에서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호말로케팔레 세 마리를 발견하고는 침을 꿀꺽 삼켰지요. “고 녀석들 참 맛있겠다. 우적우적 다 먹어 주마!” 그런데 웬일인지 호말로케팔레들은 생글생글 웃으며 도망치려 하지 않았어요. 그들의 언어로 “우적우적”이란 ‘친구’라는 뜻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반가운 친구를 만난 것처럼 티라노사우루스에게 매일같이 먹이를 구해다 주고, 그가 웃을 때마다 함께 기뻐했습니다. 말은 통하지 않았지만 그들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티라노사우루스는 ‘행복’이란 단어를 떠올리게 되지요. 그러던 어느 날, 호말로케팔레들 앞에 티라노사우루스와 생김새도 비슷하고, 그와 같은 말을 쓰는 알베르토사우루스가 나타나는데……. 힘세고 덩치 큰 육식 공룡 티라노사우루스와 무리지어 사는 작은 초식 공룡 호말로케팔레는 서로 닮은 점을 찾기 힘든 공룡입니다. 가까이 하기엔 너무 다른 그들은 어떻게 친구가 될 수 있었을까요? 호말로케팔레는 굶주림에 쓰러진 티라노사우루스를 진심으로 걱정하고 그의 기쁨을 자신들의 일처럼 기뻐했습니다. 티라노사우루스는 자면서 불안해하는 호말로케팔레를 따뜻하게 품어 주고, 좋아하지 않는 빨간 열매도 웃으며 기쁘게 먹었습니다. 겉으로 드러나는 모습이나 언어는 달랐지만 서로를 배려하고 사랑하는 마음만은 같았던 것이죠. 이처럼 우리는 누구나 친구가 될 수 있습니다. 나와 성격이 다르고 취향이 달라도, 피부색이나 언어가 달라도, 아이와 어른도 친구가 될 수 있습니다. 상대의 마음을 헤아리려고 노력하는 진심만 있다면요. 우리는 이야기를 통해 티라노사우루스가 그랬듯이, 사랑과 우정의 속삭임은 귀가 아닌 마음으로 듣는 것임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손자병법
글항아리(문학동네) / 손자 글, 김원중 옮김 / 2011.06.27
18,000

글항아리(문학동네)소설,일반손자 글, 김원중 옮김
『손자병법』은 6200여자에 불과하지만 간결한 단어에 승패와 운명의 변화 원리를 놀랍도록 정확하게 압축한 전쟁론의 고전이다. 『손자병법』의 전략 전술은 전쟁뿐 아니라 인간관계에 두루 응용이 가능한 \'승자를 위한 바이블\'로 손색이 없다. 적어도 손자가 가르치고자 하는 것은 다수의 라이벌을 상대로 살아남는 법이다. 싸워서 이기는 방법뿐만 아니라 싸우지 않고도 이길 수 있는 방법을 동시에 가르쳐 준다.서문-나를 지키는 지혜의 원천 해제-싸움에 신중하되 싸우면 무조건 이긴다 제1편 계計: 전쟁을 하기 전에 계획하라 1. 전쟁은 존망을 결정한다 | 2. 전쟁 전 헤아려야 할 다섯가지[五事] | 3. 전쟁 전 가늠해야 할 일곱 가지[七計] | 4. 용병은 속임수다 | 5. 승산 없는 싸움은 하지 않는다 【전례】 와신상담 고사와 오월전쟁 제2편 작전作戰: 전쟁을 하는 방법 1. 비용을 계산하라 | 2. 질질 끌면 패망한다 | 3. 식량은 적지에서 충당하라 | 4. 장기전의 폐해 | 5. 현지 조달이 전략이다 | 6. 탈취한 물건으로 포상하라 | 7. 전쟁의 목적은 승리 【전례】 실전 경험 없는 조괄, 45만 병사를 잃다 제3편 모공謀攻 : 모략으로 적을 제압하라 1. 싸우지 말고 이겨라 | 2. 성을 공격하는 것은 하위 중의 하위 | 3. 적과 싸우는 몇 가지 원칙 | 4. 군주가 장수의 일에 관여하지 말아야 할 세 가지 | 5. 승리로 가는 다섯 가지 길 | 6.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 【전례】 세치 혀로 적을 굴복시키다 | 성복城?전투 제4편 형形 : 공격과 수비의 형세 1. 적의 송곳니를 뽑고 싸워라 | 2. 잘 싸웠다는 말은 칭찬이 아니다 | 3. 완전한 승리로 가는 길 【전례】 한단邯鄲전투에서 조나라가 이긴 이유 제5편 세勢: 기정 변화와 전쟁 태세 1. 작전의 네 가지 요령 | 2. 감각을 마비시키는 전술 | 3. 기세와 절도의 중요성 | 4. 미끼로 유인하고 복병으로 공격하라 | 5. 모나면 멈추고 둥글면 굴러간다 【전례】 관도대전, 계란으로 바위를 깨다 제6편 허실虛實 : 허실의 운용과 주도권 장악 1. 먼저 가서 기다려라 | 2. 행군과 수비의 원칙 | 3. 공격과 수비의 불문율 | 4. 유형과 무형의 차이 | 5. 예상을 뒤엎어 공격하고 수비하라 | 6. 한 번 쓴 계책은 버린다 | 7. 물과 같은 이치 【전례】 적을 찌르는 비책, 화우진火牛陳 제7편 군쟁軍爭 : 승리를 쟁취하기 위한 방략 1. 가기 좋은 길은 도리어 나쁜 길이다 | 2. 급한 군쟁은 삼가라 | 3. 바람처럼 숲처럼 불처럼 산처럼 | 4. 북과 징은 눈과 귀다 | 5. 기세를 이용한 싸움-치기, 치심, 치력, 치변 | 6. 전투 중 여덟 가지 금기사항 【전례】 한중漢中쟁탈 제8편 구변九變 : 임기응변의 책략 1. 다섯 지형에 따른 용병법 | 2. 적을 믿지 말고 자신을 강하게 하라 | 3. 장수가 경계해야 할 다섯 가지 위태로움 【전례】 주아부周亞夫가 칠국의 난을 평정하다 제9편 행군行軍: 군대의 작전 운영과 행군의 원칙 1. 상황에 따른 전투의 네 가지 방식 | 2. 병사들의 건강과 환경 | 3. 절대적으로 해로운 지형[六害] | 4. 적의 동태를 알아내는 법 33가지 | 5. 병력의 숫자만 믿지 말라 | 6. 너무 친하지도 거리를 두지도 말라 【전례】 이광李廣의 용병술 | 전략의 중요성 제10편 지형地形 : 지형과 전쟁의 관계 1. 여섯 지형으로 판단을 달리하라 | 2. 장수의 과실로 인한 패배의 여섯 유형 | 3. 진정한 전쟁은 명예보다는 백성을 위하는 것 | 4. 때론 자애롭게 때론 엄격하게 | 5. 적을 알고 나를 알면 위태롭지 않다 【전례】 제갈각, 난공불락의 단양丹陽을 얻다 제11편 구지九地 : 구지의 변화와 인간 감정의 원리 1. 전쟁터의 상황에 따라 싸우는 방식이 다르다 | 2. 용병의 여덟 가지 원칙 | 3. 적지에 침투해서 싸우는 법 네 가지 | 4. 뱀처럼 부려라 | 5. 지붕에 올려놓고 사다리를 거둔다 | 6. 포위되면 방어하고 어쩔 수 없으면 싸운다 | 7. 패왕의 군대 | 8. 용병은 처녀처럼, 토끼처럼 【전례】 장수張繡가 조조를 이기다 제12편 화공火攻 : 불로 공격을 도와라 1. 화공의 다섯 가지 유형 | 2. 전술에 따른 화공의 다섯 가지 원칙 | 3. 나라를 안전하게 하고 군대를 온존케 하는 법 【전례】 적벽대전 제13편 용간用間 : 간첩을 활용하라 1. 사람을 통해 정보를 얻어라 | 2. 다섯 종류의 첩자 | 3. 첩자의 임무와 이중첩자의 활용법 【전례】 회음후 한신의 몰락 | 항우, 모사 范增을 잃다 | 첩자가 아는 것 없이 돌아가면 의심받는다 참고문헌 찾아보기 원전에 가장 충실한 『손자병법』 완역 『사기』『삼국지』를 완역한 김원중 교수가 심혈을 기울여 완성 고전의 운율과 시적 여백을 살린 품격 높은 번역 춘추전국과 양한, 삼국시대 등 중국 고대의 풍부한 전쟁사례 수록 이번에 선보이는 김원중 판 『손자병법』은 원전의 뉘앙스를 잘 살리면서도 술술 잘 읽히고, 『손자병법』이라는 책이 형성된 시대적 배경 속에서 그것을 철저히 이해할 수 있게 집필되었다. 손자의 전쟁이론에 대응하는 실제 전투의 사례를 『사기』와 『삼국지』 『한비자』 등 당대의 텍스트들 속에서 선별하여 제시함으로써, 독자들이 고도로 함축적인 손자의 전언을 구체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 점이 다른 번역서들과 차별화되는 이 번역본의 특징이다. 명청시대를 거쳐 오늘날 통용되고 있는 『손자병법』과 죽간본 『손자』의 차이, 조조를 비롯해 대표적인 손자 주석 및 자일스Giles 등 서구의 익히 알려진 영문판 자료를 검토하고, 제한된 범위지만 현대에 들어와 이뤄진 연구 성과를 두루 참조하여 사실에 맞고 이해하기 쉽도록 다듬었다. 그 과정을 통해 원전에 충실하면서도, 최신의 손자 연구를 반영한 번역본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손자병법』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가 『손자병법』은 6200여자에 불과하지만 간결한 단어에 승패와 운명의 변화 원리를 놀랍도록 정확하게 압축한 전쟁론의 고전이다. 그러기에 2500년 전에 쓰여진 이 책이 서양 병서의 고전인 클라우제비츠의 『전쟁론』을 능가한다는 평도 있다. 그것은 아마 『손자병법』이 단순히 전쟁의 지혜를 담는 것을 넘어서서 인간의 심리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전해주기 때문일 것이다. 『손자병법』의 전략 전술은 전쟁뿐 아니라 인간관계에 두루 응용이 가능한 ‘승자를 위한 바이블’로 손색이 없다. 적어도 손자가 가르치고자 하는 것은 다수의 라이벌을 상대로 살아남는 법이다. 싸워서 이기는 방법뿐만 아니라 싸우지 않고도 이길 수 있는 방법을 동시에 가르쳐 준다. 공격보다 방어가 우선이며, ‘필승’도 중요하지만 지지 않는 ‘불패’도 그만큼 중요하다고 강조한 것이 바로 『손자병법』이다. 1949년 오늘의 중국을 탄생시킨 혁명가 마오쩌둥이 늘 침대 곁에 두던 책이 바로 이 『손자병법』이었다. 이런 사실은 이 책이 단순히 병서가 아니라 정치학의 보감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증명해준다고 하겠다. 『손자병법』은 마이크로소프트 회장 빌 게이츠나 소프트뱅크 창업자 손정의에게는 기업경영의 지침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널리 알려져 있다. 나폴레옹도 이 책을 늘 곁에 두고 읽었으며, 제1차 세계대전에 패한 독일의 황제 빌헬름 2세는 만년에 “내가 만일 20년 전에 이 책을 읽었더라면, 그렇게 무참하게 패하지는 않았을 텐데”라는 회한에 찬 말을 남겼다. 『손자병법』은 짧은 문장에 수많은 변화원리를 담고 있기에 읽기가 매우 어렵다. 예를 들어 상황을 헤아려 적절하게 판단하고 전략과 전술을 신축적으로 운용하는 것을 뜻하는 말은 ‘솔연率然’이라는 단 두 글자다. 또한 전쟁은 매우 복잡한 과정이다. 보이는 것을 그대로 믿을 수 없고, 상대방을 속여야 하며, 정규전과 비정규전, 기습과 정공이 끊임없이 맞물려 돌아가는 ‘기정상생奇正相生’을 근본으로 삼는다. 따라서 『손자병법』은 매우 집중하고 정독해야 하며, 속고 속이는 것들의 연쇄 속에 들어있는 패턴과 그 안에서도 변하지 않는 원리가 무엇인지를 파악해야 한다. 저명한 손자 연구자인 리링 교수의 분석처럼, 『손자병법』 13편은 전반부와 후반부로 나뉘며 「계」 「작전」 「모공」이 한 조를 이루고, 「형」과 「세」 두 편이 또 한 조를 이루며, 「허실」 편은 독립된 조를 이룬다. 이 3조는 비교적 군사학의 기초이론과 전략문제에 치중하고 있다. 맨 앞 3편에서는 전쟁의 계획단계부터 공성에 이르는 전쟁의 모든 과정을 다루면서 전략의 기본 원칙을 매우 날카롭게 다루고 있다. 후반부는 「군쟁」부터 「구지」까지 5편이 한 조가 되는데 주로 전술 운용과 지형학에 대한 탐구이고 마지막 두 편 「화공」과 「용간」이 특수전에 관한 이론이라고 볼 수 있겠다. 『손자병법』은 혼란과 질서, 비겁과 용감함, 약함과 강함 등 서로 상반되고 모순되는 용어를 자유자재로 운용하여 마치 노자 식의 사유 구조를 보여주고 있다. 「허실」 편에서의 전략은 마치 노자가 말하는 허정虛靜의 ‘허虛’를 떠올리게 한다. 물론 『손자병법』의 텅 빔은 적을 유인하기 위한 술책이며 실實로 전환하기 위한 일시적인 허虛다. 또한 허를 알아야 실을 지킬 수 있다는 말이기도 하다. 이 무위의 수사학을 또한 읽어내야 한다. 이처럼 『손자병법』에는 노자의 무위사상과 겸허의 미학이 담겨있고, 한비자가 말하는 절대 권력자인 군주의 처세에 관한 내용도 있다. 그리고 통수권자를 보좌하는 지휘관 즉 장수의 자질을 말하면서 오덕五德을 말하는 부분은 유가의 논점과도 접맥되어 있다. 물론 전쟁이란 철저히 승리를 위한 것으로 어떤 수단 방법을 가리지 말라는 식의 승부사적 기질을 담은 책으로 볼 수 있겠다. 하지만 고전은 고전답게 읽어야 한다. 너무 현대 경영의 시각에서 권모술수라는 측면과 결부시켜 읽거나 구절 하나로 전체의 뜻을 재단하는 식의 단장취의斷章取義는 고전의 큰 세계를 이해하는 데 걸림돌이 될 뿐이다. 『손자병법』 이해를 위한 시대적 배경 손자가 태어나 활동하던 춘추시대는 중국 역사에 있어 획기적인 전환기이자 격심한 변동기였다. 이러한 점은 정치, 경제, 사회, 의식 등 여러 방면에 걸쳐 공통적으로 나타났다. 폐쇄적이었던 각 지역은 권력의 집중화와 강력한 지배력이 자리를 잡으면서 그들만의 독자성을 상실하고 각 행정 단위로 재편되었으며, 아울러 생산력의 발전으로 오랜 기간 지속되었던 씨족공동체 질서가 해체되고 소농민小農民 경영이 정착되고 보편화되어 갔다. 이 과정에서 개인과 개인의 자유로운 계약 관계가 형성되기도 했고, 그 당시 사람들의 사유를 지배했던 주술적·신정적神政的 세계관은 이성적 세계관으로 바뀌어 갔다. 『춘추』의 기록에 의하면 기원전 242년 제후국과 각국 내부에 발생한 전쟁이 483차례가 되었고, 전쟁과 직접적인 관계가 있는 정치 군사적인 활동과 회맹 등이 450차례나 되어 모두 933차례에 이른다. 당시 140여개의 크고 작은 제후국들이 거의 전쟁이라는 소용돌이 속에 들어와 있었다. 당시 전쟁은 대국 사이의 겸병 및 패권 전쟁이 주된 것이었지만, 화하제국과 융적, 즉 이민족과의 전쟁 및 제후국 내부의 정권 쟁탈이나 군신간의 시해 전쟁 등 다양한 유형이 있었다. 사마천도 『사기』 「태사공자서」에서 춘추시대 때 시해된 군주가 36명, 망한 나라가 57개국, 제후들 중에 달아나서 사직을 보존하지 못한 자는 이루 헤아릴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 당시 잔혹한 전쟁으로 인하여 백성들이 겪은 고충 또한 어렵지 않게 상상할 수 있다. 전쟁은 정치경제와의 상관관계가 밀접하다 손자가 심혈을 기울여 논의한 것이 전쟁과 경제의 상관성이다. 그는 「작전」 편 첫머리에서 10만 명의 군사를 동원하려면 가장 먼저 충분한 물질적 조건이 갖추어져야 한다고 했다. 치중輜重(군수물품)과 양식, 병력 등 경제적인 밑받침이 선행되어야 하며, 이는 「형」 편에서 말한 도度, 량量, 수數, 칭稱, 승勝의 요소를 갖추고 난 후에야 비로소 용병할 수 있다는 말로 표현되기도 했다. 승리한 군대와 실패한 군대의 차이는 기본적으로 토지 면적의 크고 작음과 제공할 수 있는 물자, 즉 국가의 경제 기초와 군사력 등의 객관적 요소의 차이이며, 이를 비교·분석한 후에 비로소 승리를 점칠 수 있으며 전쟁에 나설 수 있다는 것이 손자의 기본 입장이었다. 손자는 전쟁을 피할 수 없는 사회현상으로 보았다. 우리는 그가 전쟁의 달인이자 호전주의자로 이 책을 쓴 것으로 생각할 수도 있지만 실제로는 그 반대다. 손자는 자신이 직접 전투에 참여하면서 공도 많이 세우고 제왕들을 도와 패업을 이루는 데 적지 않은 기여를 한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전쟁이 갖는 최악의 결과, 즉 백성의 고통을 몸소 체험하면서 비전非戰이니 호전好戰의 면모보다는 이른바 신전愼戰 즉 전쟁에 신중을 기하는 면모를 보이게 됐다. 전쟁을 거부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고, 그렇다고 전쟁에 미쳐서 국가를 운영하면 반드시 백성이 고통스럽다는 것이 그를 신전주의자로 만든 이유였다. 전쟁은 유희가 아니다 손자는 군 통수권자는 전쟁을 유희로 보지 말고, 반드시 엄숙함과 진지한 태도로 임해야 한다고 말했다. 망한 나라는 다시 생존할 수 없고 죽은 자는 다시 살아날 수 없다는 이치에서 출발하여 노여워한다고 해서 군대를 일으키거나 화가 난다고 전쟁을 치르는 일이 없어야 하며 반드시 나라를 편안히 하고 군대를 온전하게 하는 이치에 입각하여 삼가하고 경계를 삼아야 된다고 했다. 즉 내정을 공고히 하면서 국가의 경제력을 갖추고, 덕으로 나라를 다스려 정치를 안정시키면서 민심의 향방을 바로잡는 것, 그리고 더 나아가 전쟁을 하기 전 모든 요소를 점검하면서 적과의 비교를 통해 승산을 세우는 것이 바로 전쟁을 승리로 이끌 수 있는 기초 역량이라고 파악했다.
고구려시대 보물찾기 2
아이세움 / 곰돌이 co. 지음, 강경효 그림 / 2011.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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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세움만화,애니메이션곰돌이 co. 지음, 강경효 그림
가상의 숨겨진 보물을 찾는 주인공들의 모험을 만화로 엮어 한국사의 이해를 돕는 학습만화. 삼국 시대부터 조선까지 우리나라 역사의 가장 빛나는 순간을 대표하는 보물을 찾아 떠나는 팡이와 토리의 모험이 펼쳐진다. <고구려시대 보물찾기> 2권에는, 전편에 이어 사라진 칼의 행방을 좇다가 온갖 위험에 빠지는 팡이와 봉팔이, 그리고 지구본 교수가 등장한다. 이들은 자신들을 없애려는 악당의 음모를 파헤치기 위해 아직 발견되지 않은 나머지 칼 네 자루를 찾기로 결심한다. '한국사 탐험 만화 역사상식'란 타이틀로, 역사 속에 사건들을 신나는 모험 이야기로 재구성하여 학습 효과를 높인다는 취지에서 기획된 시리즈다. 과거 각각의 나라가 지배했던 영토를 배경으로 하지만 현재의 시점에서 이야기가 구성되어, 역사적 사실이 현재에 미친 영향까지 폭넓게 사고할 수 있다.제1장 준비된 무덤 한국사 역사상식 1 - 고구려의 고분 제2장 보이지 않는 범인 한국사 역사상식 2- 고구려의 사상과 교육 제3장 X선이 찾은 단서 한국사 역사상식 3- 고구려의 철기 문화 제4장 나머지 칼 네 자루 한국사 역사상식 4- 고구려의 인물 제5장 위대한 왕의 정체 한국사 역사상식 5- 고구려의 왕1 제6장 두 번째 도읍지 한국사 역사상식 6- 고구려의 도읍지 제7장 혈중혈을 찾아서 한국사 역사상식 7- 고구려의 왕2 제8장 밝혀진 진실 한국사 역사상식 8- 고구려의 신화와 종교 제9장 천재 코치의 비밀 한국사 역사상식 9- 고구려의 역사적 의의 제10장 살아 있는 고구려의 숨결연개소문의 칼 다섯 자루, 그 속에 숨겨진 고구려의 비밀을 밝혀라! 보물찾기의 새 시리즈 <한국사 탐험 만화상식> 보물을 찾아 전 세계를 여행하면서 각 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만화로 알아 가는 <세계 탐험 만화 역사상식>시리즈는 1권 이라크에서 25권 스위스까지 국내에서뿐 아니라 아시아 4개국에 수출되어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학습 만화의 베스트셀러입니다. 한국에서 보물찾기도 보고 싶다는 많은 독자들의 요청에 따라 새롭게 선보이는 보물찾기의 또 다른 시리즈 <한국사 탐험 만화 역사상식>에서는 삼국 시대부터 조선까지 우리나라 역사의 가장 빛나는 순간을 대표하는 보물을 찾아 떠나는 팡이와 토리의 모험이 펼쳐집니다. 1권에 이어 계속되는 연개소문의 칼을 둘러싼 신나는 모험, <고구려 시대 보물찾기2>입니다! 연개소문의 칼 다섯 자루, 보물에 얽힌 진실은? 기원전 37년 고주몽에 의해 건국되어 7백여 년 동안, 우리 민족 중 가장 넓은 영토를 지배했던 고구려. 고구려가 지배했던 옛 땅은 지금 중국과 북한의 영토가 되어 쉽게 찾아갈 수는 없게 되었지만, 만주 벌판을 호령했던 고구려인의 당당한 기세는 우리의 정신 속에 남아 있습니다. 고구려 말기 최고의 권력자이자 고구려의 정신을 누구보다 굳건히 지킨 대막리지 연개소문의 칼이 발견되었다는 소식을 들은 팡이와 지구본 교수는 칼을 소장하고 있다는 고대 유물 애호가의 대저택을 찾아갑니다. 그리고 그때부터 수수께끼 같은 이상한 사건에 휘말리게 되지요. 팡이는 닥쳐오는 위험 속에서 연개소문의 칼을 둘러싼 비밀을 밝혀낼 수 있을까요? 재미있는 만화와 함께 역사 상식 페이지의 자세한 학습 내용과 사진 자료로 고구려의 생생한 역사를 느껴 보세요! 1권에 이어 사라진 칼의 행방을 좇다가 온갖 위험에 빠지는 팡이와 봉팔이, 그리고 지구본 교수. 이들은 자신들을 없애려는 악당의 음모를 파헤치기 위해 아직 발견되지 않은 나머지 칼 네 자루를 찾기로 결심합니다. 팡이와 메이링은 도굴꾼 아저씨의 가방에서 어떤 비문을 탁본한 종이를 발견합니다. 이것이 나머지 칼의 위치를 알려 주는 단서임을 눈치 챈 팡이는 비문에 적혀 있는 ‘하백의 손자, 일월의 자손인 위대한 왕의 아비와 어미’를 찾아 고구려의 두 번째 수도인 국내성으로 떠나지요. 지구본 교수와 천재 코치는 연개소문의 칼 한 자루가 진품인지 확인하기 위해 X선 촬영을 하던 중, 칼에 새겨진 ‘남생’이란 글씨를 보게 됩니다. 북망산에 자리 잡은 연개소문의 맏아들 남생의 묘지에 찾아간 지구본은 나머지 칼의 위치를 암시한 비문을 발견하고 추적을 시작하지요. 봉팔이 또한 팡이를 무덤으로 안내한 도굴꾼으로부터 우연히 결정적인 단서를 듣고 환련현 미창구의 장군묘로 향합니다. 이렇게 각각 다른 경로로 연개소문의 맏아들 남생의 묘에 적힌 비문을 발견하게 된 이들 세 팀은 비문의 내용을 해석하며 고구려 첫 번째 수도인 졸본의 돌무지무덤부터 환런 지역의 가장 큰 무덤인 장군묘, 국내성의 장군총과 태왕릉, 광개토 대왕릉비, 그리고 일 년에 한번 고구려의 왕들이 천신과 수신에게 제사를 지낸 장소인 국동대혈을 찾아갑니다. ‘하백의 손자, 일월의 자손인 위대한 왕의 아비와 어미, 그의 혈중혈에 묻힌 뜻’을 찾아 떠나는 팡이와 지구본, 그리고 봉팔이의 두뇌 싸움! 이들 중 누가 가장 먼저 나머지 칼이 숨겨진 위치를 찾아낼 수 있을까요? 또한 눈엣가시를 제거할 목적으로 이 모든 일을 계획한 트레저 마스터 마크의 음모는 언제까지 계속될까요? 1권에 이어 더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알찬 정보로 찾아온 <고구려 시대 보물찾기2>, 팡이의 모험을 많이 기대해 주세요! 천자의 제국 고구려, 세상의 중심으로 우뚝 선 당당한 세계관을 만나다! 고구려 20대 왕 장수왕은 아버지 광개토 대왕의 업적을 이어받아 수도를 평양으로 천도하여 남하 정책을 굳건히 하고 나라 안의 기강을 바로 세워 고구려 최대의 전성기를 이루었습니다. 장수왕 414년, 아버지 광개토 대왕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광개토 대왕릉비를 세웠는데 이는 아시아 최대 크기의 비석으로 고구려 건국부터 광개토 대왕까지의 고구려 왕실의 역사와 광개토 대왕의 업적, 그리고 능을 지키는 수묘인 제도에 대해 써 있는 고구려의 역사서입니다. 이 광개토 대왕릉비에 적힌 이야기에 따르면 고구려를 세운 동명 성왕(주몽)은 하늘의 신 해모수와 물의 여인 유화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부여 왕자들을 피해 도망가던 중 하늘과 물의 도움으로 떠오른 물고기와 자라를 밟고 강물을 건넜다고 합니다. 이 이야기에는 시조 주몽이 하늘의 이야기라는 믿음과 고구려가 신성한 나라라는 자부심이 담겨 있습니다. 이처럼 고구려가 하늘의 자손이며 천하의 중심이라는 의식을 손사상이라고 하는데, 고구려는 이 같은 의식을 모든 백성과 공유하기 위해 해마다 10월이면 나라 동쪽의 큰 동굴인 국동대혈에서 하늘에 제사를 지내는 ‘동맹’이라는 대회를 열었습니다. 또한 당시 중국 황제에게만 허락된 연호를 독자적으로 사용함으로써 이민족들에게 고구려의 천하관을 당당하게 알리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사상을 바탕으로 부여를 공격한 전쟁의 신 대무신 왕, 소금장수에서 왕이 된 미천왕, 고구려 최고의 전성기를 이끈 광개토 대왕과 장수왕 등 천자의 제국 고구려를 이끈 위대한 왕들의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밖에도 유교를 기반으로 한 고구려의 인재 양성, 고구려를 군사 강국으로 이끈 앞선 철기 문화, 세 번의 천도와 관련된 이야기 등 오늘의 우리를 있게 한 고구려의 역사와 정신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졸본과 국내성, 그리고 고구려의 천리장성까지 이어지는 보물찾기 짱 팡이의 신나는 모험, 여러분도 지금부터 함께하세요! 보물을 찾으며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함께 배운다! <한국사 탐험 만화 역사상식> 시리즈는 가상의 숨겨진 보물을 찾는 주인공들의 모험을 만화로 엮어 한국사의 이해를 돕는 학습만화입니다. 고구려, 백제, 신라, 고려, 조선 등 우리 민족의 역사 속에 일어난 사건들을 단순히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신나는 모험 이야기로 재구성하여 학습 효과를 높인다는 취지에서 기획되었습니다. 과거 그 나라가 지배했던 영토를 배경으로 하지만 현재의 시점에서 이야기가 구성되어 역사적 사실이 현재에 미친 영향까지 폭넓게 사고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