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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한길의 성공수업
문이당 / 전한길, 이상민 (지은이) / 2018.06.20
14,000원 ⟶ 12,600원(10% off)

문이당소설,일반전한길, 이상민 (지은이)
경북대 출신으로 최초로 EBS 강사가 되고, 공무원한국사 강사 중 온라인 수강생 5년 연속 전국 1위의 인기강사이며 한국사 저자인 전한길은 입시전문 학원을 경영한지 불과 2년여 만에 사업에 실패한 뒤 다시 재기에 성공한 뼈아픈 교훈을 바탕으로 『전한길의 성공수업』을 출간했다. 이 책은 30대 약관의 나이로 대구에서 대형 학원을 인수하여 전국 최대의 학원그룹을 꿈꾸며 사업에 매진했지만 수많은 시행착오와 경험부족으로 처절한 실패를 경험한 후 다시 일어나 재기에 성공한 삶의 기록이다. 저자는 ‘내 실패의 경험이 나와 비슷한 나이에 도전하는 사람들이 시행착오를 줄이고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그동안 경험한 모든 일들을 진솔하게 밝힌다.’고 했다. 작가는 반드시 실패할 수밖에 없었던 지난 2년의 과정을 차분히 돌아보며, 그 뼈저린 실패와 패배기를 한 올 한 올 엮어 이 책을 펴냈다.프롤로그 일에 미쳐야 성공한다 일에 미쳐야 성공한다 17 1장 시대의 흐름과 대세를 읽어라 시대의 흐름과 대세를 읽어라 41 본질 중심의 승부를 하라 48 채용에 신중하고 쉽게 하선시켜라 56 절제와 규율을 가르쳐라 68 허세를 부리지 마라 76 자신의 일에 미쳐야 한다 82 포기와 거절에 능해야 한다 87 돈이 전부는 아니다 94 학벌과 능력은 상관없다 100 충분히 검토하고 준비하라 106 비즈니스는 전쟁이다 112 정리해고의 기술 121 법과 친구가 되어라 131 실무에 능통하라 137 시간은 돈이다 143 2장 은혜는 쉽게 잊히고 원한은 뼈에 사무친다 시기와 질투를 극복하면 성공한다 151 사람은 믿고 맹세는 믿지 않는다 157 물에 빠진 사람 구하면 보따리 달라 한다 162 은혜는 쉽게 잊히고 원한은 뼈에 사무친다 168 일의 결과를 묻는 경영이 성공한다 174 정당한 방법으로 객관적인 평가를 하라 179 철저한 이해관계가 성공의 지름길이다 185 3장 세상은 강한 자만이 승리한다 성공의 근간을 보고 그 중심을 준비하라 193 돈에 대한 감각을 키워라 201 돌다리도 두드려 보며 건너야 한다 207 자린고비 경영이 성공의 열쇠다 213 성공은 공부로 가는 곳이 아니다 218 성공의 길은 외롭고 고독한 길이다 224 헝그리 정신으로 경영해야 성공한다 230 세상은 강한 자만이 승리한다 236 4장 생활은 단순히, 일에 미쳐라 내가 잘할 수 있는 일을 하자 245 삶의 기준이 분명해야 한다 248 성공할 수 있다는 자기 마법을 걸어라 254 나는 19년 동안 매일 일기를 썼다 257 감사를 생활화하라 260 절박함이 성공을 만든다 263 나는 지금 어디에 있는가 266 무풍지대는 없다 271 대장부는 실수를 하면 안 된다 275 에필로그 진정한 성공은 쓰러질 때마다 일어나는 것이다 진정한 성공은 쓰러질 때마다 일어나는 것이다 280공무원한국사 강사 중 온라인 수강생 5년 연속 전국 1위 공무원한국사 교재 판매 5년 연속 전국 1위 공무원한국사 전국 최고의 인기강사 전한길의 실패와 성공의 기록!! 경북대 출신으로 최초로 EBS 강사가 되고, 공무원한국사 강사 중 온라인 수강생 5년 연속 전국 1위의 인기강사이며 한국사 저자인 전한길은 입시전문 학원을 경영한지 불과 2년여 만에 사업에 실패한 뒤 다시 재기에 성공한 뼈아픈 교훈을 바탕으로 『전한길의 성공수업』을 출간했다. 이 책은 30대 약관의 나이로 대구에서 대형 학원을 인수하여 전국 최대의 학원그룹을 꿈꾸며 사업에 매진했지만 수많은 시행착오와 경험부족으로 처절한 실패를 경험한 후 다시 일어나 재기에 성공한 삶의 기록이다. 작가는 ‘내 실패의 경험이 나와 비슷한 나이에 도전하는 사람들이 시행착오를 줄이고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그동안 경험한 모든 일들을 진솔하게 밝힌다.’고 했다. 작가는 반드시 실패할 수밖에 없었던 지난 2년의 과정을 차분히 돌아보며, 그 뼈저린 실패와 패배기를 한 올 한 올 엮어 이 책을 펴냈다.▶나의 미약하고 보잘것없는 경험이지만, 이것을 읽고 깨닫고 자신에게 맞게 적용하여 실천한다면 적어도 나처럼 어처구니없는 실패는 겪지 않고 성공에 이르리라 확신한다. 나 역시 실패의 경험을 살려 지금 이 순간에도 성취의 길을 향해 달리고 있다.▶기업은 사람으로 이루어지는 집단이다. 그 기업이 성공을 하느냐 못하느냐는 결국 그 기업이 보유한 인적 역량에 달려 있다. 다섯 명으로 이루어진 자영업이든 수만 명으로 구성된 대기업이든 이 원리는 마찬가지다.▶공부해야 한다. 사람의 마음을 공부해야 하고, 역사를 공부해야 한다. 그 이유는 우리가 미처 체험하지 못한 인간의 비정한 본능과 모략의 모든 변주가 그 안에 있기 때문이다.▶지금 그대는 힘든가? 그렇다면 성공은 곧 찾아올 것이다. 지금 그대는 인생이 쉬운가? 그렇다면 실패가 곧 찾아올 것이다. 인생은 본질적으로 만만치 않은 것이며 뜨거운 노력을 해야만 웃을 수 있는 것이다. 쉽게 얻을 수 있는 건 하나도 없다.▶절박함, 그것은 성공의 가장 큰 원동력이다. 지금 삶이 굉장히 힘들다면, 그것이 바로 당신을 성공하게 만드는 가장 큰 이유가 될 것이다. 성공을 원하는가? 죽기 살기로 해야 한다. 그러면 성공은 거의 이루어진 것이나 다름없다.▶지금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많은 고민 속에 있다면, 해답이 보이지 않는다면 기본으로 돌아가야 한다. 초심으로 돌아가야 한다. 모든 답은 자기 자신 안에 있다. 이미 자신은 답을 알고 있다. 눈을 감고 자신이 원하는 꿈, 자신이 알고 있는 정답, 처음에 다짐했던 뜻을 떠올려보고 다시 한 번 힘차게 도전해야 할 때이다.ㅡ본문 중에서
선생님이 만든 좔좔 글읽기 3단계 1
다음생각 / 서울경인특수학급교사연구회 (지은이) / 2019.05.15
16,000원 ⟶ 14,400원(10% off)

다음생각논술,철학서울경인특수학급교사연구회 (지은이)
'서울경인특수학급교사연구회'가 좋은 국어수업에 대해 몇 년간 고민과 노력을 하여 만든 수업자료이다. 읽기를 배우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는 아이들에게 좋은 교재와 다양한 방법으로 가르치고자 교사들이 직접 글을 쓰고 활동지를 만들었다.1장 실용글 고대영 작가와의 만남 18 어린이를 찾습니다 24 불이 났어요 30 버거리아에 왔어요 36 전교 회장 선거 42 방학특강 컴퓨터 교실 49 안전하게 사용해요 56 간편하게 컵라면 62 문자 왔어요 68 백희나 작가님께 74 바로 해먹는 즉석 카레 82 에코포트에 검은 콩을 심어요 90 2장 설명글 송편 104 국립중앙박물관 111 전주 120 유재석 127 해를 바라보는 꽃 134 공룡 이야기 140현직 특수교사들이 직접 쓴 쉽게 배우는 우리글 읽기 대안교과서 교과서, 문학작품, 여러 글감을 통해 학습자의 읽기 속도를 고려한 다양한 자료 수록! 특수학교 및 학급 학생, 기초학습부진 학생, 읽기초기단계 학생 모두에게 필요한 읽기 책! 국어학습에 흥미를 잃은 학생들도 즐겁게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 수록! 「선생님이 만든 좔좔 글읽기」는 가 좋은 국어수업에 대해 몇 년간 고민과 노력을 하여 만든 수업자료입니다. 읽기를 배우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는 아이들에게 좋은 교재와 다양한 방법으로 가르치고자 교사들이 직접 글을 쓰고 활동지를 만들었습니다. 이 읽기 교재를 수업에 활용해 보니 아이들이 흥미 있게 수업에 참여하고 독해력이 향상되었습니다. 여러 아이들의 다양한 특성에 맞는 단 하나의 교재는 있을 수 없지만, 이 책은 읽기를 배우는 데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이 국어공부를 좀 더 풍요롭게 할 수 있는 자료가 될 것입니다. 「선생님이 만든 좔좔 글읽기」는 1단계에서 4단계까지 단계별 세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14권의 책으로 완간될 예정입니다. 특히, 책 속의 그림과 편집 과정에서 많은 사람들의 재능 기부로 만들어진 소중한 마음이 담긴 책입니다. ▶ 「선생님이 만든 좔좔 글읽기」의 5가지 특징 1. 짧은 글을 읽고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했습니다. 문장 읽기 수준에 있는 학생들은 누구나 이 책으로 독해 공부를 할 수 있습니다. 특수학급이나 특수학교에 재학하는 초?중?고 학생, 읽기에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학습 부진 학생, 한글을 배우기 시작하는 다문화 학생이나 재외교포를 대상으로 하는 한글교실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2. 각 단계는 읽기 이해의 수준별로 분류해 제작하였습니다. 1단계의 목표는 1~2문장을 읽고 이해하는 것이며 마지막 4단계의 목표는 글의 구조를 이해하는 것입니다. 단계에 따라 글의 길이, 문장과 어휘의 난이도, 질문의 난이도가 높아집니다. 3. 다양한 종류의 글을 접하도록 제시하였습니다. 생활문, 실용적 정보를 주는 글, 문학 작품(시, 이야기), 노랫말, 일기, 설명문 등 다양한 글을 통해 읽기 이해력을 높이도록 하였습니다. 1~3학년까지의 국어 교과서와 초등교육과정에서 다루고 있는 주제를 선정하여 교사들이 직접 글을 썼습니다. 그림책이나 시와 같은 문학 작품을 선정한 경우에는 전문을 제시하여 학생들이 문학 작품 전체를 느끼도록 하였습니다. 단, 글이 길어 이해하기 힘들 경우 나누어 배운 후 전체 글을 감상하도록 하였습니다. 4. 읽기 이해 능력을 중심으로 접근하지만 듣기, 말하기, 쓰기를 함께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제시하였습니다. 읽기 이해 능력은 읽기 기술만을 따로 가르치는 것에 의해 향상되지 않으며 다른 영역과 총체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기 때문입니다. ‘글마중, 신나는 글 읽기, 이야기 돋보기, 낱말 창고, 우리말 약속, 뽐내기’라는 꼭지를 두어 활동적인 수업이 되도록 제시하였습니다. 5. 읽기를 천천히 배우는 아이들의 특성을 고려하여 충분히 공부할 수 있도록 단계를 세분화하였습니다. 학생들의 연령과 특성에 맞게 선택하여 제시할 수 있도록 같은 수준의 자료를 다양하게 준비하였습니다. ▶「선생님이 만든 좔좔 글읽기」3단계 총 3권의 구성의 목표와 내용 구성 ★ 3단계는 글의 종류에 따라 3권의 책으로 엮었습니다. - 3단계 1권은 생활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광고, 안내문, 설명서 등 실용글과 짧고 쉬운 설명글을 제시했습니다. - 3단계 2권은 생활글과 일기로 구성했습니다. - 3단계 3권은 이야기와 전래동요로 구성했습니다. 3단계 이야기는 이야기의 구조가 있는 짧은 글을 엄선하여 실었습니다. ★ 3단계의 목표는 다음과 같습니다. 단, 제시 방법에 따라 목표를 조정할 수 있습니다. - 읽기 : 5~8문장의 짧은 글을 읽고 내용을 파악할 수 있다. 3~5문장을 읽고 주요 내용과 원인과 결과를 알 수 있다. - 듣기 말하기: 주제에 맞게 내용을 간추려 말할 수 있다. 바른 어법으로 새로운 어휘를 익혀 알맞게 사용할 수 있다. - 쓰기 : 주제와 관해 2~5문장으로 스스로 표현해 쓸 수 있다. - 문학 : 정보를 얻어야 하는 글을 읽고 주요 내용을 파악할 수 있다. 문학작품을 읽으며 즐거움을 느끼고 다양한 작품을 선택해 읽을 수 있다. - 문법 : 꾸밈말, 토씨의 쓰임을 알고 문장을 순서대로 쓸 수 있다.
어린이를 위한 따라쓰기 세트 (전5권)
루돌프 / HRS 학습센터 (엮은이) / 2022.03.15
45,000원 ⟶ 40,500원(10% off)

루돌프논술,철학HRS 학습센터 (엮은이)
<논어>, <대학>, <중용>, <명심보감>, <사자소학>, <채근담>은 수백 년 전에 쓴 책이지만 문장 하나하나에 선현의 지혜, 올바른 사람이 갖추어야 할 덕목, 예나 지금이나 지켜야 할 인간의 도리가 담겨 있다. 그래서 천천히 읽을수록 좋고, 여러 번 읽을수록 그 뜻이 새롭게 다가온다. 어린이를 위한 고전 따라쓰기 세트로 매일매일 고전을 따라 쓰면서 옳고 그름을 가리는 분별력과 슬기로운 마음을 키워보자. 어린이를 위한 논어 따라쓰기 어린이를 위한 대학·중용 따라쓰기 어린이를 위한 명심보감 따라쓰기 어린이를 위한 사자소학 따라쓰기 어린이를 위한 채근담 따라쓰기손끝을 자극해서 뇌는 씽씽 돌리고 글의 참뜻을 발견하는 힘도 쑥쑥 키우는 따라쓰기! 오랜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진리를 담은 고전을 따라 쓰면 선현의 지혜롭고 슬기로운 가르침이 머릿속에 쏙쏙 들어옵니다. 책을 백 번 읽는 것보다 한 번 따라 쓰면서 읽는 것이 머리를 밝히고 마음은 맑게 한다 《태백산맥》을 쓰신 조정래 선생님은 따라쓰기는 책을 되새김질하는 과정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손으로 한 자 한 자 정성 들여 쓰다 보면 내용을 자세하고 정확히 알게 되고 전에는 몰랐던 깊은 뜻을 깨닫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따라쓰기를 하면 손끝을 자극하기 때문에 뇌 운동이 활발해져서 머리가 좋아집니다. 바른 자세로 앉아서 차분히 따라 쓰면 정서적 안정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무엇을 따라 쓰는 것이 좋을까요? 공자와 그 제자들이 세상을 살아가는 이치를 논한 책, 《논어》 《논어》는 ‘유교’의 근본이념을 만든 위대한 사상가 공자와 그의 제자들이 세상을 살아가는 이치, 문화, 배움 등에 대해 대화한 것을 모은 책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소중히 여겨야 하는 가치를 말하고 있어서 누구나 한 번은 읽어야 할 필독서입니다. 배움에 뜻을 세우고 그 뜻을 바르게 펼치도록 하는 《대학》 《대학》은 《논어》, 《맹자》, 《중용》과 함께 ‘사서’라고 불리는 유학의 경전이자 유교를 공부하는 사람이 가장 먼저 읽어야 할 책입니다. 왜냐하면 《대학》은 자기 뜻을 세우고, 그 뜻을 펼치려면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알려 주거든요. 먼저 자신을 갈고닦아야 남을 잘 이끄는 훌륭한 지도자가 된다는 교훈도 담고 있습니다. 보기에는 쉽지만 지키기는 어려운 인간의 도리에 대한 가르침, 《중용》 《중용》은 지나치거나 모자람이 없는 상태를 변함없이 유지하고 모든 일에 정성을 담으라는 가르침을 줍니다. ‘어려운 일도 아니잖아?’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너무 좋아하거나 너무 슬퍼하지 않고, 숙제와 청소를 항상 성실히 하기는 쉽지 않아요. 그래도 걱정하지 마세요. 공자는 주어진 모든 일에 성실한 마음으로 노력하는 자세가 가장 중요하다고 가르쳤답니다. 수백 년을 이어 내려온 지혜로운 삶의 교과서, 《명심보감》 《명심보감》은 중국 명나라 사람 범립본이 학자, 정치가, 왕들이 남긴 훌륭한 말씀을 모아 엮은 책입니다. 고려시대 추적이 이 책에서 좋은 내용을 골라서 다시 엮었고, 그 책이 우리나라에 널리 퍼졌지요. 《명심보감》을 읽으면 부모님께는 어떻게 효도해야 하는지, 무엇을 하면 몸과 마음을 갈고닦을 수 있는지, 공부를 게을리하면 어떻게 되는지, 말은 왜 함부로 하면 안 되는지, 어떤 친구와 어떻게 사귀어야 하는지 등을 배울 수 있습니다. 그래서 400여 년 전에는 예의 바른 사람으로 키우기 위해 서당에서 읽혔던 교과서였답니다. 삶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모든 지혜와 예의범절을 담은 책 《사자소학》 《사자소학》은 서당에서 아이들이 천자문을 익히기 전에 배우던 학습서로, 한자와 일상생활의 예의범절을 가르치기 위해 만든 책입니다. 주희의 《소학》과 여러 경전의 내용을 알기 쉽게 네 글자의 한자로 편집하여 만들었다고 해서 ‘사자소학’이라고 부릅니다. 이 책은 자녀는 부모님께 어떻게 효도해야 하는지(효행 편), 형제자매는 서로 어떻게 아껴야 하는지(형제 편), 제자는 스승을 어떻게 섬겨야 하는지(사제 편), 친구끼리 어떻게 사귀어야 하는지(붕우 편), 스스로 몸과 마음을 어떻게 닦아야 하는지(수신 편)를 알려줍니다. 그래서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맺게 되는 모든 인간관계에서 어려움을 만나도 슬기롭게 대처하게 이끌어주지요. 옛사람들의 지혜와 가르침을 담은 책 《채근담》 《채근담》은 중국 명나라 사람 홍자성이 쓴 책으로 인생의 참뜻과 지혜로운 삶의 자세를 알려주는 책입니다. 그 당시 명나라는 무능하고 부패한 정치인과 바닥난 국고로 백성이 고통받는 혼란의 시기였습니다. 지은이는 그런 세상이 싫어 참다운 사람의 길을 찾아 나섰습니다. 마침내 그는 인생의 참된 뜻과 지혜로운 삶의 방식을 찾아내 이 책에 담았습니다. 총2권으로 집필했는데, 1권에는 사람들과 좋은 관계로 지내는 방법에 관해 썼고, 2권에는 자연과 함께 사는 즐거움을 소개했습니다. 고전을 읽고 따라 쓰면 무엇이 좋을까? 《논어》, 《대학》, 《중용》, 《명심보감》, 《사자소학》, 《채근담》은 수백 년 전에 쓴 책이지만 문장 하나하나에 선현의 지혜, 올바른 사람이 갖추어야 할 덕목, 예나 지금이나 지켜야 할 인간의 도리가 담겨 있습니다. 그래서 천천히 읽을수록 좋고, 여러 번 읽을수록 그 뜻이 새롭게 다가옵니다. 어린이를 위한 고전 따라쓰기 세트로 매일매일 고전을 따라 쓰면서 옳고 그름을 가리는 분별력과 슬기로운 마음을 키워봅시다. 어린이를 위한 고전 따라쓰기 세트는 이렇게 활용하세요! ● 따라 쓰는 날의 날짜를 적는 칸을 만들었습니다. 매일매일 시간을 정하고 스스로, 꾸준히 해서 자기 주도적인 능력을 키워보세요. ● 글씨쓰기의 모든 칸을 원고지로 구성했습니다. 원고지 사용법을 배워 보세요. ● 보조선에 따라 바른 글씨체를 따라 쓰면 혼자서도 단정한 글씨를 연습할 수 있습니다. 연필로 정성 들여 한 자 한 자 써 보세요. ● 고전에 나오는 어려운 단어는 그 뜻을 쉽게 풀어 설명해 놓았습니다. 새로운 단어를 하나씩 익히면서 어휘력을 길러보세요. ● ‘생각해 볼까요?’에는 고전 내용을 읽고 곰곰이 생각해봐야 할 요점이 정리되어 있습니다. 매일매일의 요점을 가족, 친구와 이야기하면 선현의 지혜로운 말씀과 함께 생각도 쑥쑥 자란답니다. ● 한자를 좋아하고 열심히 공부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고전 원문도 실었습니다. 그날 익힌 문장을 한자로 쓰면서 한자 실력도 닦아 보세요.
비정규 씨, 출근하세요?
사계절 / 더 나은 세상을 꿈꾸는 어린이책 작가 모임(더작가) 지음 / 2012.10.12
13,800원 ⟶ 12,420원(10% off)

사계절사회,문화더 나은 세상을 꿈꾸는 어린이책 작가 모임(더작가) 지음
2008년 일제고사를 반대하던 교사들이 해직되는 모습을 마냥 지켜볼 수만은 없어 뜻있는 어린이책 작가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모임 ‘더작가’에서 펴낸 두 번째 책이다. 서울의 어느 평범한 서민 지역에 위치해 있음직한 다세대주택에 사는 각 세대별 사람들의 일하며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간병인, 시간 강사, 계약직 방송작가, 마트 계산원, 편의점 알바 청소년, 화물 노동자, 계약직 공무원 등 이곳에 사는 ‘엄마 아빠’의 대부분은 비정규직 노동자이다. 각개 전투하며 살아가는 엄마 아빠의 모습은 그동안 어린이책을 통해 비친 ‘화려하고 멋진’ 직업 풍경과는 거리가 멀다. 그럼에도 이 책은 결코 무겁거나 우울하지 않게 ‘지금 여기 일하며 살아가는 모습’을 담아낸다. 비정규직의 현실을 있는 그대로 알려주면서 우리 사회의 뿌리 깊은 잘못을 꼬집기도 하지만, 어른들은 왜 일을 하며 살고 있고, 그 일이 힘들거나 어려워도 포기하지 않는지를 나직한 목소리로 뚝심 있게 전한다. ‘더작가’ 작가들이 들려주는 일곱 가족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다 보면, 일하며 사는 삶이 얼마나 귀하고 아름다운지, 자신의 자리에서 열심히 일하며 사는 세상 모든 '부모'들이 얼마나 대단한지, 새삼 가슴 뭉클해질 것이다.추천의 말 : 이 책이 우리의 희망을 키워 주길 바라며 - 김순자(울산과학대 청소 노동자) 기획의 말 : 우리는 정말 괜찮은 걸까요? - 김해원(소설가) 101호 : 운동회가 열렸다! - 김윤정, 양지안, 최여름이 쓰고 그리다 102호 : 빨간 딱지 - 이퐁이 쓰고 박종채가 그리다 쉬어 가는 계단 : 해준이와 유정이의 요리 교실 201호 : 이모를 위한 마술피리 - 양지숙이 쓰고 김아인이 그리다 202호 : 브라보, 마이 패밀리 - 박서영, 이잠, 최덕규가 쓰고 그리다 쉬어 가는 계단 : 꽤 쓸모 있는 용어 사전 301호 : 별스런 쫌스런 지구별 보고서 - 김해원, 양지안이 쓰고 최담이 그리다 강대희네 : 일단, 걷고 나서 하이킥 - 강정연, 김해등이 쓰고 조승연이 그리다 옥탑방 : 미미 씨는 작업 중 - 장인영이 쓰고 그리다 동화 속, 동화 밖 세상 - 김혜진(전국불안정노동철폐연대 간사) 이 책을 만든 사람들을 소개합니다!제 목소리를 지닌 어린이책 작가들이 말하는 우리 시대 노동의 의미와 인간에 대한 예의 어린이를 위한 ‘직업 백과’ 같은 책은 무수히 많다. 하지만 그 많은 책에 가장 중요한 이야기, ‘왜 사람은 일을 해야 하는가’가 빠져 있다는 생각이 드는 것은 왜일까? 어른이 되면 당연히 돈을 벌어야 하고, 기왕이면 남들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많은 돈을 버는 게 자연스럽다고 생각하는 게 옳은 걸까? 이 책은 서울의 어느 평범한 서민 지역에 위치해 있음직한 다세대주택에 사는 각 세대별 사람들의 일하며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간병인, 시간 강사, 계약직 방송작가, 마트 계산원, 편의점 알바 청소년, 화물 노동자, 계약직 공무원 등 이곳에 사는 ‘엄마 아빠’의 대부분은 비정규직 노동자이다. 각개 전투하며 살아가는 엄마 아빠의 모습은 그동안 어린이책을 통해 비친 ‘화려하고 멋진’ 직업 풍경과는 거리가 멀다. 그럼에도 이 책은 결코 무겁거나 우울하지 않게 ‘지금 여기 일하며 살아가는 모습’을 담아낸다. 일 년이 넘는 시간 동안 함께 이야기를 기획하고 구성한 ‘더 나은 세상을 꿈꾸는 어린이책 작가 모임’(더작가)의 유쾌하고 힘 있는 상상력이 이뤄낸 결과다. 비정규직의 현실을 있는 그대로 알려주면서 우리 사회의 뿌리 깊은 잘못을 꼬집기도 하지만, 어른들은 왜 일을 하며 살고 있고, 그 일이 힘들거나 어려워도 포기하지 않는지를 나직한 목소리로 뚝심 있게 전한다. 그것은 바로 자신이 선택한 삶에 대한 의지이자 하루하루 살아가는 이유이기 때문이다. 우리의 삶과 노동, 비정규직에 대해 아주 사실적으로 묘사한 이야기들을 보며 오히려 아이들이 현실에 대해 실망하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도 잠시 잠깐 들었습니다. 하지만 무거운 현실을 재치 있고 명쾌하게 전하는 작가 선생님들의 노력이 이런 쓸데없는 걱정을 날려 주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여러분 곁에 존재하지만 미처 느끼지 못했던 크고 작은 삶의 모습이 한 걸음 가까이 다가올 거라 믿습니다. - 본문 2~3쪽, 김순자(울산과학대 비정규직 청소 노동자) 유난히 뜨거웠던 지난 일 년의 기록 ‘더작가’는 2008년 일제고사를 반대하던 교사들이 해직되는 모습을 마냥 지켜볼 수만은 없어 뜻있는 어린이책 작가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모임이다. 그동안 용산참사, 희망버스, 쌍용자동차 해직 노동자 지원 등 사회 여러 문제에 참여해 그들만의 목소리를 냈다. 2010년에 펴낸 어린이 평화책 『박순미 미용실』에서는 권력과 부로부터 소외된 사회적 약자들의 꿈과 현실을 문학적으로 형상화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비정규 씨, 출근하세요?』는 2년 만에 선보이는 ‘더작가’의 두 번째 책으로, 우리 사회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2011년 여름, ‘더작가’ 작가들은 기획 단계에서 비정규직 관련 워크숍을 가졌다. 우선 작가들부터 비정규직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과 제대로 된 이해가 필요하다는 판단 때문이었다. ‘비정규직없는세상만들기 네트워크’의 도움으로 진행된 총 다섯 번의 워크숍을 통해 작가들은 비정규직의 개념과 국내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상황 등을 자세히 접할 수 있었다. 책을 떠나 우리가 사는 세상의 이면을 들여다봤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그 뒤 책의 구성에 관한 세부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오랜 고민 끝에 여러 가구가 한데 모여 사는 서울의 한 다세대 주택을 주요 공간으로 설정한 뒤, 각자의 개성에 맞게 그들의 이야기를 풀어내기로 했다. 그리고 두세 명씩 팀을 꾸려 본격적인 취재와 집필에 들어갔다. 이 책을 준비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과연 ‘비정규직’이라는 다소 무겁고 딱딱한 소재를 어떻게 다룰 것인가, 하는 문제였다. 작가들은 우리 아이들에게 일하며 사는 삶의 가치와 행복에 대해 알려주는 게 가장 필요하다는 데에 뜻을 모았다. 또한 그것을 가감 없이 전하되 단순한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문학적인 방법으로 좀 더 쉽고 재미있게 다가가기로 했다. 마치 책 속에 등장하는 다세대주택을 직접 지어 올리듯, 작가들은 우리 이웃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한 층 한 층 쌓아 나갔다. 그렇게 『비정규 씨, 출근하세요?』는 각기 다른 프리즘으로 걸러낸 일곱 빛깔 이야기를 품고 세상에 나오게 되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유난히도 뜨거웠던 두 번의 여름을 겪으며 우리 시대 어린이책 작가들이 발로 뛰어 얻어낸 값진 기록이라 할 수 있다. 사실은 나도 참 궁금했어요. 누굴까? 종일 비가 내리지 않으면 땡볕이 내려쬐는, 그 둘 중 하나가 맹렬했던 여름날. 서울, 수원, 인천, 광주, 전주, 전국에서 열 몇 시간씩 버스를 타고 오가야 하는 거리를 마다 않고 와선, 화장실과 잠자리 등 온갖 불편함과 물대포와 최루액과 연행을 두려워 않는 저들은 누굴까? 이 책에 그들이 있습니다. 간병인, 학습지 교사, 화물연대 노동자, 시간 강사, 마트 노동자 등 많은 비정규직 노동자들과 한국통신, 국립오페라합창단, 콜트-콜텍, 쌍용자동차 등 해고 노동자들. 해고된 조합원들에게 동화책을 보내 준 ‘더작가’가 따뜻한 마음과 눈으로 들여다본 지금-여기, 우리가 사는 세상을 함께 걸어가 볼까요? - 김진숙(민주노총 지도위원) 지금 여기, 일하며 살아가는 한 지붕 일곱 가족 이야기 101호 : 운동회가 열렸다! - 김윤정, 양지안, 최여름이 쓰고 그리다 유정이는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학교 가을 운동회에서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기대에 한껏 부풀어 있다. 하지만 간병인으로 일하는 할머니는 병원 직원이 아니라는 이유로 하루 쉬는 것조차 눈치가 보인다. 계약직 방송작가인 이모는 오르락내리락하는 시청률 때문에 언제 ‘잘릴’지 모르는 상황. 시간을 내기 힘든 건 대학 강사인 엄마도 마찬가지다. 과연 유정이는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운동회에 갈 수 있을까? 102호 : 빨간 딱지 - 이퐁이 쓰고 박종채가 그리다 해준이는 새로 이사 온 집이 영 마음에 들지 않는다. 어두컴컴한 집에선 늘 퀴퀴한 냄새가 진동하고, 방은 겨우 두 갠데 미처 정리하지 못한 짐만 한가득이다. 참다못한 해준이는 텔레비전에서 본 것처럼 버리고 싶은 물건들에 빨간 딱지를 붙이기로 한다. 해준이의 퇴출 대상 1호는 흔들의자. 시끄럽게 삐걱대기나 하는 덩치 큰 흔들의자에 빨간 딱지를 붙이려는 순간, 해준이의 귀에 흔들의자의 사연이 들려오는데……. 201호 : 이모를 위한 마술피리 - 양지숙이 쓰고 김아인이 그리다 우혁이는 혼자 지하철을 타고 이모의 오페라 공연을 보러 가는 길이다. 그런데 여느 때와는 달리 몸도 마음도 무겁다. 원래 이모는 국립오페라단합창단 단원인데, 최근 합창단이 사라지면서 길거리 공연을 하고 있다. 우혁이는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길거리에서 공연을 하는 이모가 부끄럽기만 하다. 그런 우혁이를 이모는 어떤 모습으로 맞아줄까? 202호 브라보, 마이 패밀리 - 박서영, 이잠, 최덕규가 쓰고 그리다 초등학교 6학년 은수네 가족 이야기. 마트 계산원으로 일하는 엄마는 타고난 오지랖 때문에 오늘도 사고를 치고 만다. 고등학교에 다니는 오빠는 엄마 몰래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며 용돈을 번다. 일주일에 얼굴 한 번 보기 힘든 아빠의 직업은 화물차 노동자이다. 세 사람의 고단하지만 희망이 있기에 행복한 삶이 동화, 만화, 인터뷰 등 각기 다른 형식으로 펼쳐진다. 301호 : 별스런 쫌스런 지구별 보고서 - 김해원, 양지안이 쓰고 최담이 그리다 301호에 사는 쌍둥이 남매 해찬이와 해담이는 사실 우주에서 온 정보원이다. 지구별에 파견된 이들의 임무는 우주의 평화를 위해 이곳의 정보를 수집하는 것. 그런데 이들 눈에 비친 지구별은 이해할 수 없는 것투성이다. 특히 얼마 전 아파트 경비원으로 일하다 해고된 할아버지를 보면서 이곳에 존재하는 ‘비정규직’이라는 제도에 의문을 품는다. 쌍둥이 남매는 비밀리에 비정규직을 주제로 보고서를 작성하는데……. 강대희네 : 일단, 걷고 나서 하이킥 - 강정연, 김해등이 쓰고 조승연이 그리다 해찬이와 해담이의 삼촌이자 301호의 막내아들 강대희 씨의 이야기. 강대희 씨는 당당히 독립을 선언한 뒤 부엌방 쪽으로 문을 따로 내 살고 있다. 그의 직업은 ‘자발적 백수’. 물론 일을 전혀 하지 않는 건 아니다. 틈틈이 번역 일을 하며 딱 쓸 만큼만 번다. ‘조금 벌고 조금 쓰며 살자’가 좌우명인 강대희 씨는 얼마 전 이사를 온 대학생 김태희를 옥상으로 불러다 자신만의 인생철학을 풀어놓는다. 옥탑방 : 미미 씨는 작업 중 - 장인영이 쓰고 그리다 옥탑방에 사는 미미 씨는 인형 만드는 일을 하며 살고 있다. 비록 수입은 적어도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기에 행복한 미미 씨. 하지만 주위의 시선은 따갑기만 하다. 미미 씨는 다세대주택에 함께 부대끼며 사는 이웃들의 순수한 모습에서 희망을 본다. 어느새 미미 씨가 만드는 인형들은 이웃의 모습을 닮기 시작한다. 동화 속, 동화 밖 세상 - 김혜진(전국불안정노동철폐연대 간사) 책 마지막에 마련한 부록 페이지. 이 책에 등장하는 다양한 비정규직의 형태와 함께 비록 동화 속 이야기이지만, 동화 밖 현실에서 그대로 일어나고 있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현실도 살펴본다. 아울러 자신의 권리를 찾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그들의 모습도 ‘기륭전자’, ‘쌍용자동차’, ‘콜트-콜텍’ 등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들여다본다. 모든 사람들은 불안한 마음 대신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어야 하고, 일하는 동안 자신의 당연한 권리를 누릴 수 있어야 합니다. 열심히 일한 만큼, 생활할 수 있는 적정의 임금을 받아야 하고요. 일하면서 다치지 않을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이 마련되어야 하고, 만약 다치더라도 무사히 치료를 받을 수 있어야겠지요. 일하지 못하게 되는 경우에는 생계를 보장받는 게 당연하고요. - ‘동화 속, 동화 밖 세상’에서 세상을 좀 더 나아지게 하는 물음, “우리는 정말 괜찮은 걸까?” ‘더작가’ 작가들이 들려주는 일곱 가족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다 보면, 일하며 사는 삶이 얼마나 귀하고 아름다운지, 자신의 자리에서 열심히 일하며 사는 세상 모든 '부모'들이 얼마나 대단한지, 새삼 가슴 뭉클해질 것이다. 아파트 경비원으로 일하다 인건비 절감을 이유로 하루아침에 일자리를 잃어버린 할아버지, 하루 종일 병원에서 생활하지만 정작 밥 먹을 공간조차 허락되지 않는 간병인 할머니, 하루에도 몇 번씩 화물차에 짐을 싣고 장거리 운행을 하면서도 사랑하는 가족 생각에 피곤한 줄 모르는 아버지, 아이들 학원비를 보태기 위해 종일 마트 계산대에 서서 일하는 엄마, 일의 양에 비해 턱없이 적은 대가를 받아도 언제 ‘잘릴’지 몰라 전전긍긍하는 방송작가 이모……. 이렇듯 다세대주택에 모여 사는 우리 이웃의 이야기에 진심으로 공감한 독자라면, 이 책이 던지는 “우리는 정말 괜찮은 걸까?”라는 물음에 저마다의 답을 내릴 수 있을지도 모른다. 아니, 어쩌면 우리가 찾아야 하는 정답은 그 물음 속에 이미 있을 수도 있다. “정말 괜찮은 걸까?” 의문을 품는 것만으로도 세상은 좀 더 좋아질지도. 이 책은 그런 많은 이들의 기대와 바람을 담고 세상에 나왔다. 이 책은 말한다. 우리에게 진짜 중요한 것은 ‘무엇이 될까’가 아니라 ‘어떻게 살아갈까’라고. 그것 역시 근사한 장래희망만큼이나 소중한 가치이자 희망이라고. 또한 그것을 일깨워 주는 것이 점점 각박해져 가는 우리 시대에서 어린이책 작가들이 해야 할 역할이라고 말이다. 아이들의 장래희망 1순위가 ‘아이돌’이 되어 버린 이 시대에서, 『비정규 씨, 출근하세요?』는 순수한 노동의 의미와 진정한 삶의 행복을 다시금 일깨워 주는 의미 있는 시도가 될 것이다. ** 끝으로 이 책의 인세 전액은 ‘비정규직없는세상만들기 네트워크’(http://cafe.daum.net/happylaborworld)에 기부된다. ‘비정규직없는세상만들기 네트워크’는 비정규직 없는 세상, 일하는 사람들의 권리가 지켜지는 사회를 바라는 시민과 단체가 연대하는 모임이다. 사람들은 자랑스럽게 말합니다. 광활한 지구에서 유일하게 생각이란 걸 하고, 손을 움직여 도구를 이용하고,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내서 다른 동물들은 감히 넘볼 수 없는 세상을 세운 ‘사람’이 얼마나 위대한가를 말이지요. 그런데 그토록 위대한 사람이 한낱 물건처럼 쓰이다 버려지고 있습니다. 정말 그래도 괜찮을까? 이 물음 때문에 이 책이 만들어졌습니다. 우리는 어려서부터 꼭 필요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들어 왔습니다. 마치 물건처럼 유용하게 쓰여야 한다는 거지요. 청소를 깔끔하게 해내는 청소기처럼, 빨래를 깨끗하게 하는 세탁기처럼, 뭐든 잘 알아내는 컴퓨터처럼 말입니다. 그러면서 묻지 않습니다. 유용하게 쓰이는 게 즐거운지, 행복한지. 정말 그래야 하는 걸까? 이 의심 때문에 이 책이 만들어졌습니다. - ‘머리말’에서
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시리즈 세트 (전15권)
파란정원 / 한날, 이수인 (지은이) / 2022.03.31
180,000원 ⟶ 162,000원(10% off)

파란정원논술,철학한날, 이수인 (지은이)
아이들이 좋아하는 귀엽고 깜찍한 찹이와 친구들의 이야기로, 웹툰이라는 형식에 담았다. 재미있게 읽고 또 읽으며 맞춤법과 상식을 배우고, 속담, 관용구, 고사성어, 사자성어, 영단어가 자연스럽게 입에서 툭 튀어나오게 한다. 또한, 명심보감과 사자소학을 통해 삶의 지혜도 얻을 수 있다.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속담 읽으면서 바로 해보는 어린이 게임 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관용구 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고사성어 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퀴즈 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사자소학 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맞춤법 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영단어 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수수께끼 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명심보감 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속담 : 바이러스편 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사자성어 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신체 관용구 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한국사 퀴즈 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한국사 퀴즈 2초등 어휘력이 걱정이라면 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시리즈로 쉽고 재미있게 키우자! '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시리즈'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귀엽고 깜찍한 찹이와 친구들의 이야기로, 웹툰이라는 형식에 담아 부담 없이 자꾸 손이 가는 책입니다. 재미있게 읽고 또 읽으며 맞춤법과 상식을 배우고, 속담, 관용구, 고사성어, 사자성어, 영단어가 자연스럽게 입에서 툭 튀어나오게 합니다. 또한, 명심보감과 사자소학을 통해 삶의 지혜도 얻을 수 있습니다. 자주 쓰이고 꼭 알아야 할 것들만 골라 골라! 일상에서 자주 사용되는 속담, 관용구, 고사성어, 맞춤법 등을 100가지씩 골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쏙쏙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였습니다. 깜찍한 캐릭터로 호기심이 쑥쑥! 깜찍한 캐릭터인 동그란 찹쌀떡 찹이, 만두 두야, 네모난 찹쌀떡 모네, 삼각김밥 쎄세, 가래떡 래야, 떡볶이떡 뽀기가 등장해 아이들의 일상을 그대로 보여 주어 거부감 없이 호기심 속에 사용법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습니다. 상식과 놀이를 한 번에! 놀이처럼 퀴즈와 수수께끼를 풀어 보며 생각과 상식을 키우고, 어린이 게임을 통해 친구들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배울 수 있습니다. ★ '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시리즈'는 이렇게 읽어요 첫째, 제목만 읽고 어떤 뜻을 가지고 있을지 생각하기 둘째, 설명을 확인하고 내가 생각한 뜻과 비교하기 셋째, 찹이와 친구들의 이야기를 읽으며 그 뜻과 실생활 사용법을 익히기 넷째, 실생활에서 바로바로 써먹기
(꼬마 거북 프랭클린 1) 어둠이 무서워요
웅진주니어 / 폴레트 부르주아 글, 브렌다 클라크 그림 / 2000.11.30
5,500원 ⟶ 4,950원(10% off)

웅진주니어창작동화폴레트 부르주아 글, 브렌다 클라크 그림
5-7세 유아를 위한 그림동화이다. 꼬마 거북이 프랭클린은 좁고 어두운 곳이 무섭다. 그래서 자기 등딱지 속에서도 들어가지 못한다. 밤이면 등딱지 속에 들어가 잠을 자야 하는데 어둠이 너무 무서워서 들어 갈 수가 없다. 좁고 어두운 곳을 무서워하는 어린이들이 프랭클린이 무서움을 극복하는 과정을 보고 자신들 역시 무서움을 극복할 수 있는 용기를 배울 것이다.전세계 아이들을 사로잡은 꼬마 거북! 초록색 거북 한 마리가 전세계 아이들의 마음을 온통 사로잡고 있다. 프랭클린 시리즈는 지금까지 2천만 권 이상이 팔렸으며, 수백만 명의 아이들이 프랭클린을 읽었다. 처음에 한 권짜리 그림책으로 이야기를 썼던 작가는 30권이 넘는 이야기를 썼으며, 이 책들은 모두 30개국 17개 언어로 번역되고 전세계의 아이들에게 읽히고 있다. 또 책뿐 아니라 TV에서 애니메이션으로 방송되고 있으며, 각종 Activity Book들과 오디오 북, 인형에 티셔츠, 엽서까지 만들어져서 아이들의 사로잡고 있다. 프랭클린과 동물친구들이 아이들에게 인기가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프랭클린 속에서 발견하는 우리 아이들의 모습 에는 아이들의 생활이 들어 있다. 부모님과 선생님과 친구들, 그리고 아이들의 주변에서 수없이 생기는 온갖 가지 사건들이 있다. 프랭클린의 이야기 속에는 진짜 아이들이 들어 있다. 우리가 어디서나 볼 수 있지만, 책 속에서는 흔히 발견하기 어려운 진짜 아이들. 단지 덩치가 크다는 이유로 낯선 친구가 무섭고, 이를 뽑는 것이 징그럽고 무섭지만 선물을 받을 수 있다는 얘기에 이를 뽑고 싶어하고, 다 자랐다는 것을 확인 받고 싶어하고, 친구들끼리 모임을 만들어서 비밀스럽게 놀고 싶어하고, 자기는 놀이에 다른 친구를 끼워주지 않았으면서 다른 친구들이 재미있게 노는 것 같으니까 거기에는 끼고 싶어하는……. 우리 아이들이 겪는 것들, 느끼는 것들이 아주 잘 그려져 있다. 아이들은 프랭클린 이야기를 읽으며 책 속에서 자기의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아이들은 사람과는 조금도 비슷하게 생기지 않은 이 초록색 거북을 쉽게 자신으로 동화시켜 버린다. 그래서 프랭클린이 아닌 바로 자기자신이, 덩치가 커다란 친구가 무섭고, 놀이에 자기를 끼워 주지 않자 우울해지고, 이빨 요정에게 선물을 받고 싶어서 가짜 이를 갖다 놓기도 하는 것이다. 프랭클린과 함께 즐기고 성장하는 아이들 아이들은 책을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프랭클린이 처한 문제를 극복해 낸다. 무섭다는 것은 덩치와는 상관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되고 새로 전학 온 친구에게 친절하게 대하고, 이를 뽑지 않아도 자란다는 것을 확인받고 기뻐하며, 누구도 소외감을 느끼지 않게 다 함께 놀게 된다. 아이들은 프랭클린의 이야기들을 읽으며 마치 자기의 생활 속의 일처럼 다양한 사건들을 겪는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프랭클린이 성장하는 만큼 아이들도 성장한다. 프랭클린은 아이들 대신 낯선 상황에 처해지고, 아이들은 프랭클린과 함께 그 상황을 극복하고 빠져나온다. 아이들은 아주 안전한 공간인 책 속에서 경험과 배움과 모험을 쌓아간다. 긍정적이고 아름다운 세상에 대한 믿음 의 이야기들은 언제나 그 결말이 긍정적이고 아름답다. 프랭클린의 곁에는 신뢰할 수 있는 부모님이 항상 있고, 무슨 일이든 같이 하는 든든한 동물 친구들이 있다. 이렇게 사랑 받는 속에서 프랭클린은 갈등을 극복하고, 문제를 해결한다. 그것도 아주 바람직한 형태로. 이 책을 읽다보면, 세상은 착한 사람들이 모여 사는 아름다운 곳이며, 모든 일은 열심히 노력하면 잘 해결된다는 식의 긍정적인 마음이 절로 솟는다. 이 책은 막 엄마의 품에서 빠져나오기 시작하여 매일매일 많은 새로운 것을 접하고, 배우고 깨닫고 있는 때의 아이들, 즉 5-7세의 아이들이 읽으면 좋다. 이 책은, 간접 경험을 통해 경험의 폭을 넓혀주는 책의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는 책이다. 시리즈 1권 어둠이 무서워요 2권 자전거 타기 3권 행복한 우리 마을 4권 기분 나쁜 날 5권 크리스마스 선물 6권 요정의 선물 7권 새 친구를 만나요 8권 비밀 모임 만들기 9권 담요를 찾아 주세요 10권 병원에 가요
개념 + 연산 파워 초등 수학 3-2 (2023년)
비상교육 / 홍지혜, 김도란, 최진형 (지은이) / 2021.03.01
9,500원 ⟶ 8,550원(10% off)

비상교육학습참고서홍지혜, 김도란, 최진형 (지은이)
초등수학 전 단원을 빠짐없이 기초부터 응용까지 연산력을 완성하고 싶은 학생을 위해 출시되었다. 『개념+연산 파워』로 학습하면 연산의 정확성과 속도를 잡고, 연산 감각과 스킬을 키워 문제해결력까지 완성할 수 있으며, 상위권으로 가는 응용 연산력을 탄탄히 다질 수 있다.1. 곱셈 2. 나눗셈 3. 원 4. 분수 5. 들이와 무게 6. 자료의 정리 “문장제까지 잡는 응용 연산” 전 단원(연산뿐만 아니라 도형, 측정 등 모든 단원)으로 연산의 지루함 감소! 키워드 개념으로 응용 개념을 임팩트 있게! ’기초 / 응용 / 문장제’ 연산 유형을 차근차근! 『개념+연산 파워』는 응용 개념을 키워드로 임팩트 있게 정리하고, ‘기본, 스킬, 문장제’ 단계별 연산 유형으로 응용 연산력을 기릅니다. [기초 DRILL 빨/강/연/산] 꼭 숙달해야 하는 ‘기초 연산 유형’으로 연산의 정확성과 속도 잡기 [스킬 UP 노/랑/연/산] 주의가 필요한, 비법을 알면 쉬운 ‘응용 연산 유형’으로 연산 감각 올리기 [문장제 PLUS 초/록/연/산] 연산 단원에서 자주 나오는 ‘문장제 연산 유형’으로 문제해결력 완성하기 『개념+연산 파워』는 초등수학 전 단원을 빠짐없이 기초부터 응용까지 연산력을 완성하고 싶은 학생을 위해 출시되었습니다. 『개념+연산 파워』로 학습하면 연산의 정확성과 속도를 잡고, 연산 감각과 스킬을 키워 문제해결력까지 완성할 수 있습니다. 『개념+연산 파워』로 학습하면 상위권으로 가는 응용 연산력을 탄탄히 다질 수 있습니다.
돼지가 있는 교실
달팽이출판 / 쿠로다 야스후미 글, 김경인 옮김 / 2011.04.27
12,000원 ⟶ 10,800원(10% off)

달팽이출판소설,일반쿠로다 야스후미 글, 김경인 옮김
생명과 마주한 감동실화 이 책은 지은이가 오사카 북부에 있는 한 초등학교에서 근무할 때 돼지를 기르며 교육과 생명에 대해 재조명하고자 한 실천기록이다. 새끼돼지 때부터 식육센터에 보내기까지 아이들이 보여주는 좌충우돌 돼지키우기와 마지막으로 졸업을 앞둔 아이들이 그동안 정든 돼지의 생사를 놓고 벌어지는 진지하고도 열띤 토론 등을 생생한 다큐멘터리처럼 그려나갔다. 지은이는 이 모든 과정을 관찰자의 눈으로, 교육자의 마음으로 기록하였다. 3년여에 걸쳐 이루어진 이 기록은 실제로 전 과정이 텔레비전 제작자의 카메라에 고스란히 담겨 일본 후지 텔레비전에서 전국으로 방영하였다. 그 결과 이것이 과연 교육인가를 놓고 논란을 낳기도 했다. 극영화로도 만들어져 2008 도쿄국제영화제 심사위원상, 관객상을 수상했으며, 한국에서도 제10회 전주국제영화제 최고인기상을 수상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글을 시작하며 ① 잘 길러서 크면 잡아먹자! 뭐, 돼지를 키운다고? 돼지는 어디서 팔아요? 돼지우리를 만들자! 우리들의 돼지 P짱 P짱, 편식하면 안돼! P짱의 앞날을 생각해보다 ② P짱과 함께 아이들도 자랐다 P짱이 남자라구? P짱이 너무 커졌어! 돼지우리 확장 공사 감사하는 마음 ③ 우리는 모두 생명을 먹고 산다 생명을 생각해보다 생명이 있는 것 과 없는 것 다시 한 번 P짱을 생각하다 ④ 돼지는 무엇을 위해 태어났는가? 돼지가 돼지고기가 되다 돼지고기 요리에 도전 그림책 만들기 ⑤ P짱을 어떻게 먹어요? 가축인가? 애완동물인가? 졸업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결론이 좀처럼 나지 않았다 온가족의 문제가 된 P짱 ⑥ P짱의 운명이 결정지어졌다 진짜 마지막 회의 닭똥같은 눈물이 떨어졌다 P짱과 함께 한 3년이 끝났다 ⑦ 뒷 이야기, 이것이 과연 교육인가? P짱의 이야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함께 만들어 가는 교육 내 마음속 서른두 명의 아이들 해설 옮긴이의 말“잘 길러서 다 크면 잡아먹자!” 모든 사람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모르지는 않을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그 소중함을 머릿속이 아니라 가슴으로 느끼고 깨달을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 아닐까? 대부분의 도시 아이들이 마트에 잘 포장된 돼지고기는 알지만 그 고기의 실체인 돼지에 대해선 고작 그림책에서 본 게 다일 것이다. 그러기에 식탁 위에 올라온 돼지고기에는 돼지라는 한 생명의 죽음이 있었다는 사실을 실감하지 못한다. 더욱이 게임나 대중매체에서 보여주는 생명경시장면에 익숙한 아이들에게 우리가 다른 생명을 먹고 산다는 엄연한 사실을 깨우쳐주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 지은이는 교육현장에서 생명과 음식의 소중함을 어떻게 가르치고 경험하게 할 것인가?라는 문제의식에 교육자로서의 소명의식을 더해 돼지키우기를 자신이 담임을 맡게 된 32명의 아이들과 함께 실천에 옮긴다. 잘 길러 크면 잡아먹는다는 전제하에 돼지를 키우기로 하지만 아이들은 잡아먹는다는 생각보다는 돼지키우기에 대한 기대와 흥분으로 돼지에게 P짱이라는 이름까지 붙여준다. 돼지우리도 아이들이 직접 만들고 먹이와 목욕, 우리청소 등 아이들로선 만만치 않은 일들도 당번을 정해 척척 힘을 합쳐 해결해 나간다. 그 과정이 힘들고 서로 다툼도 있었지만 아이들은 돼지를 키워가면서 서로를 신뢰하며 문제를 해결해 나간다. “P짱을 어떻게 먹어요” 3학년 말에 시작한 돼지키우기는 아이들이 졸업을 앞두고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된다. 돼지 P짱을 어떻게 할 것인가? 선생님의 마음은 잡아먹기로 하고 키웠지만 아이들 마음은 달랐다. 아이들에게 P짱은 어느새 애완동물처럼 느껴졌던 것이다. P짱의 생사를 놓고 아이들의 열띤 공방이 벌어진다. 담임인 지은이는 이를 지켜보며 아이들에게 마지막에 어떻게 할 것인가는 다같이 토론을 통해서 결정하기로 한다. 토론은 잡아먹자는 쪽과 이에 반대하는 쪽으로 나뉘어서 진행되었다. 처음에는 의견 발표가 멈칫거렸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토론의 열기는 뜨거워져만 같다. 감정이 격해져 눈물을 쏟고 목소리가 커지기도 한다. 나중에는 부모님까지 논쟁에 참여하지만 이 모든 과정에서 아이들은 자기의 생각을 당당히 밝히며 함께 살아가는 법을 배우고 생명에 대한 소중함을 체득해 나간다. 또한 아이들이 보여주는 진지하고도 열띤 토론은 학교교육에서 토론을 어떻게 해야 할까에 대한 좋은 사례를 보여준다. 토론에 대한 형식적인 지도가 아니라 교사와 아이들의 강한 연대관계 속에서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말을 이끌어내고 있어 이 책의 감동을 더해준다. “이것이 과연 교육인가?” 아이들과 함께 한 3년여의 돼지키우기 과정은 텔레비전 방송제작자의 카메라에 모두 담겨 한편의 다큐멘터리로 완성되었다. 그러나 이 다큐멘터리가 방송에서 전파를 타기까지는 많은 우여곡절을 겪는다. 뒤에 간신히 후지 텔레비전에서 전국으로 방영되었고 예상했던 대로 엄청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아이들에게 감당하기에 힘든 결정을 강요하는 것이 과연 교육인가라는 비난과 아이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좋은 교육의 본보기다라는 찬사가 뒤따랐다. 진정한 교육이란 무엇이며 삶이란 무엇인지, 또한 배움이란 무엇인가 등에 대해 교사와 아이들이 함께 생각하는 수업이 되어야 한다는 교육관에서 비롯한 돼지키우기는 당시 교육계에 신선한 충격이었다. 어쩌면 무모하기까지 한 모험일수도 있었지만 지은이의 교육에 대한 열정과 신념은 충분히 감동적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 책은 교사에게는 교육에 대한 본질을 생각하게 하며, 아이들에겐 생명과 음식에 대한 소중함을 깨우쳐주며, 어른들에게는 아이들이 품고 있는 맑고 순수한 영혼에 콧등을 시큰하게 한다.
교과연계 자기주도형 체험학습 보고서쓰기
아주큰선물 / 서유리.김세정 글 / 2011.08.10
14,800원 ⟶ 13,320원(10% off)

아주큰선물체험,놀이서유리.김세정 글
쉽게! 재미있게! 개성있게! 깊이있게! 체험학습보고서 완!전!정!복! 갈수록 각 학교의 선발기준에서 자기주도학습전형 비율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학생들이 성장과정을 엿볼 수 있는 \'체험학습\'은 교육청에서도 강화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체험학습을 한 후에는 체험학습보고서로 체험한 내용을 정리하는 과정이 꼭 필요합니다. 즐겁고 유익한 체험을 하고도 막상 체험학습 보고서를 쓰려면 한숨부터 나온 경험은 누구나 해 봤을 것입니다. 정해진 형식이 없어 더 막막하게만 느껴지는 체험학습보고서! 『교과연계 자기주도형 체험학습보고서 쓰기』는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는 체계적 설명과 풍부한 예시를 통해 체험학습보고서를 쉽고 재미있게 쓸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또한 체험 전 - 체험 중 - 체험 후\'를 자연스럽게 연결해 체험학습의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습니다. 다양한 체험과 그 체험을 바탕으로 자기 생각을 정리하는 습관이 잘 형성된다면 저절로 자기주도형 인재로 성장해 갈 수 있을 것입니다.제1부 . 교과서 밖에서 교과서 속으로 1 옛날의 우리 조상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역사체험 01. 우가!우가! 돌도끼 찾으러 가자! 암사동 선사 주거지 02. 백제의 숨결이 살아있는 곳! 공주 무령왕릉, 공산성 03. 흙, 불 그리고 인간! 강진 청자 축제 04. 조선 최초의 궁궐 속으로! 경복궁 05. 독립운동의 꽃을 피운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 2 세계가 인정한 한국의 문화유산에는 무엇이 있을까? 한국의 유네스코 유산 체험 01. 도심 속에 꽃핀 세계유산 수원화성 02. 신라 천년의 역사와 문화를 고스란히 담고있는 경주역사지구 03. 조선의 전통을 간직한 역사 마을 안동하회마을 3 어려운 경제 쉽게 아는 법은 없을까? 경제 체험 01. 사람 사는 냄새가 솔솔~ 재래시장 02. 돌고 도는 돈의 역사를 찾아서! 화폐금융박물관 03. 황소와 곰의 싸움! 증권시장 교실 04. 나도 세금을 내고 있다고? 조세박물관 4 우리 주위에는 어떤 과학이 숨어 있을까? 과학?환경 체험 01. 바닷가의 농토 갯벌 02. 자연과 대화하는 시간 홍릉수목원 03. 암석과 함께 떠나는 시간여행 소요산/궁신교/재인폭포 04. 생활 속에서 배우는 과학원리 교육과학연구원 5 세상에는 어떤 직업이 있을까? 직업 체험 01. 텔레비전에 내가 나왔으면 정말 좋겠네! 방송사 02. 탕탕탕! 법이 태어난 곳! 국회의사당 03. 뛰는 소식 위에 나는 기자 있다! 신문박물관 6 우리 땅 넘어 세계는 어떤 모습일까? 세계 체험 01. 각양각색 세계 여러 나라의 이모저모 지구촌민속교육박물관 02. 한국에서 시작된 세계 사랑의 씨앗 월드비전 03. 독일인이 없는 독일마을 남해 독일 마을 7. 우리나라 지역 곳곳에서는 어떤 신나는 일이 벌어지고 있을까? 전국 축제 체험 01. 섬유도시 대구의 새로운 부활 컬러풀대구페스티벌 02. 우리 항공우주 기술의 화려한 비상 경남 사천 항공우주엑스포 03. 액자 밖으로 나온 흥미로운 미술 세계 광주비엔날레 제2부 . 박물관 안에서 교과서 속으로 1. 우리 조상들의 흔적을 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역사박물관 답사 01. 과거와 미래의 징검다리 국립중앙박물관 02. 백성을 사랑한 임금님 세종대왕기념관 03. 역사가 살아 숨쉬는 호국의 전당 전쟁기념관 2. 우리를 둘러싼 지구 환경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을까? 환경박물관 답사 01. 450억년 물의 시간 속으로 부천물박물관 02. 비, 바람과 함께 해 온 흙 이야기 속으로 토지주택박물관 03. 공룡이 살았던 시대로 떠나는 여행 서대문자연사박물관 3. 우리나라의 통신은 어떻게 발전했을까? 교통·통신박물관 답사 01. 편지 왔어요~ 우정박물관 02. 칙칙폭폭! 추억을 찾아 떠나는 철도박물관 03. 세계의 자동차 역사를 한눈에! 삼성화재 교통박물관 4. 아름다운 문화예술은 어떻게 탄생되는 것일까? 문화예술박물관 답사 01. 우리 예술 공연의 역사를 한눈에 국립극장공연예술박물관 02. 서울을 대표하는 문화 공간 세종문화회관 03. 동물원 옆 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04. 톡톡 튀는 상상 한국영화박물관교과 연계 체험학습으로 배경지식 쑥쑥! \'백문이 불여일견\'이란 말이 있습니다. 백 번 듣는 것이 한 번 보는 것보다 못하다는 뜻으로, 직접 경험해야 확실히 알 수 있다는 말입니다. 체험학습의 중요성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책에는 교과서와 연계된 주제별 체험학습장소가 실려 있습니다. 교과 연계 체험학습을 통해 다양한 배경지식을 쌓아 교과 학습의 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또한 체험학습 장소에 따라 특히 관심 있게 보아야 할 부분을 소개해 체험학습의 효과를 높이고, 자기주도적으로 체험학습에 임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단순한 교과서 체험을 뛰어넘어 아이 스스로 생각하고 주도적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길잡이가 되어줄 것입니다. 똑같은 체험학습보고서는 가라! 나만의 색깔 있는 보고서 쓰기! 선생님들이 학생들의 체험학습보고서를 보면 \'천편일률\'이라는 사자성어가 떠오른다고 합니다. 그만큼 많은 학생들이 자신만의 개성이 없는 똑같은 형식의 보고서를 쓴다는 뜻입니다. 똑같은 유형의 딱딱한 보고서 형식을 벗어나 각자의 개성이 묻어나는 보고서를 쓰는 능력은 \'창의력\'을 중시하는 현재 교육 과정에서 매우 중요합니다. 이 책은 보고서 작성하는 방법을 단계별로 체계화하 보고서 내용 생성 과정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줍니다. 그뿐만 아니라 풍부한 예시와 함께 각 테마별 특징을 극대화할 수 있는 개성 있는 보고서 쓰기의 비법을 알려줍니다.
신발 속에 사는 악어
사계절 / 위기철 지음, 안미영 그림 / 201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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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동요,동시위기철 지음, 안미영 그림
사계절 저학년문고 시리즈 12권. 초등학교 저학년을 위한 이 책은 동화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으면서도 매우 간결하고, 노랫가락처럼 리듬과 운율이 있어 대부분의 동시보다 더 친근하고 재미있게 읽힌다. 아이들이 생활하면서 부딪치는 여러 가지 일들을 소재로 삼았기 때문에 현실과 동떨어지지 않으면서도 기발한 상상력과 번뜩이는 재치가 돋보인다. 또한 꼬리에 꼬리를 물며 이어지는 우리말의 재미도 풍부하게 보여 주고 있다. 특히 ‘반갑다, 논리야’ 시리즈로 널리 알려진 위기철 작가가 실제로 아이를 키우면서 해 주었던 이야기나 아이와 함께 만든 동시가 곁들여 있어 친근감을 더해 준다.글쓴이의 말 1부 맛있게 밥 먹기 가래떡 산적과 벼룩 맛있게 밥 먹기 쭈그렁 냄비 젓가락질 배우기 내가 모를 줄 알고! 새 이빨 주머니 속의 동전 한 닢 냉장고 어른들도 할 말 있어 세모 나라가 사라진 까닭 2부 신발 속에 사는 악어 졸음이 오는 이야기 신발 속에 사는 악어 버릇없는 아이는 음식 좀 흘리지 마! 돼지가 내 방에 들어와 나비 한마리 잡았을 뿐이라고? 누가 더 행복할까? 너희 집이 어디니? 남의 탓 나는 누구이까? 짜증 날 때 읽어 봐 잠자기 싫을 때 읽어 봐 3부 백한 번째 토끼 곶감 도깨비 배꼽 백한 번째 토끼 이게 웬 떡 참견쟁이 울고 있을 때 읽어 봐 한 가지 일이라도 제대로 했더라면 임금님 코가 퉁퉁 부은 까닭 한발 늦었어 바늘 도둑이 소도둑 된 이야기 부모님들께아이들은 대체로 시보다 이야기를 좋아합니다. 시 하면 왠지 어렵고 재미없게 느껴지기 때문이지요. 동시는 노랫가락처럼 재미있게, 짧고 또렷한 말로 아이들의 상상력을 부추기고, 작은 일상생활 속에서도 즐거움과 재치를 발견하게 하는 데 그 맛이 있습니다. 초등학교 저학년을 위한 이 책은 동화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으면서도 매우 간결하고, 노랫가락처럼 리듬과 운율이 있어 대부분의 동시보다 더 친근하고 재미있게 읽힙니다. 아이들이 생활하면서 부딪치는 여러 가지 일들을 소재로 삼았기 때문에 현실과 동떨어지지 않으면서도 기발한 상상력과 번뜩이는 재치가 돋보입니다. 또한 꼬리에 꼬리를 물며 이어지는 우리말의 재미도 풍부하게 보여 주고 있습니다. 특히 ‘반갑다, 논리야’ 시리즈로 널리 알려진 위기철 작가가 실제로 아이를 키우면서 해 주었던 이야기나 아이와 함께 만든 동시가 곁들여 있어 친근감을 더해 줍니다. 지은이는 이야기나 시가 특별한 것이 아니라 우리 생활 속에서 즉흥적으로 떠오르는 착상만으로도 얼마든지 재미있게 응용할 수 있음을 역설합니다. 이를테면 밖에서 냉장고 소리가 시끄럽게 들릴 경우 냉장고를 소재로 하여 이야기를 떠올리고 노래하듯이 리듬에 맞춰 읊다 보면 재미있는 동시가 된다는 거지요. 또 아이들이 음식을 흘리거나, 방을 어지럽히거나, 편식을 할 때 부정적인 잔소리보다는 좀 더 부드럽고 재미있게 잘못을 일깨워 줄 때에도 동시를 활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아이의 방이 더러우면 “방 꼴이 이게 뭐니? 빨리 치우지 못해!” 하는 대신 “돼지가 내 방에 들어와 꿀꿀꿀!” 하고 말하면 아이는 “이렇게 더러운 방에서는 꿀꿀꿀!” 하고 맞받아칩니다. 다시 “차라리 우리 집이 더 깨끗하겠어, 꿀꿀꿀!” 하면 “돼지우리로 돌아갔다네, 꿀꿀꿀!” 하면서 부모와 아이가 운율에 맞춰 주고받으면서 한 편의 재미있는 동시를 완성할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작은 일상생활 속에서도 상상력을 한껏 발휘하여 동시를 생활화한다면 우리 어린이들의 마음과 생활은 좀 더 밝아지고 건강해질 것입니다.
천재들이 만든 수학퍼즐 32
자음과모음 / 이운영 지음 / 2009.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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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음과모음청소년 과학,수학이운영 지음
확률과 통계의 기본인 '경우의 수'를 익힌다. 해당 주제에 대한 개념과 원리를 심도 있게 다루어 창의적 문제 해결력을 신장시키고 더 나아가 영재아들의 연구 개발 능력을 길러주는 데 목적을 둔 '천재들이 만든 수학퍼즐' 시리즈 32. 대부분의 수학이 정확한 답을 찾아내는 과정에 초점을 맞춘다면, 경우의 수는 같은 성질을 가지는 사상에 대하여 분류하고 판단하는 것을 중시한다. 한마디로 사건에 대한 여러 가지 결과를 분류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분류를 바탕으로 어떤 사건이 일어날 가능성이 얼마인지 예측한다. 따라서 경우의 수는 우리의 일상생활과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다. 경우의 수는 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사건에 대하여 그 가능성을 수학적으로 판단함으로써, 수학을 통해 일상생활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 그러므로 이 책에 제시된 문제들은 일상생활에서 학생들이 접할 수 있는 것이 대부분이다. 이 문제들을 하나씩 해결하다 보면 합리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을 것이다. |본편| 1교시 왜 경우의 수를 배우나요? 2교시 경우의 수는 어떻게 구하지요? 3교시 합의 법칙과 곱의 법칙은 서로 달라요! 4교시 여사건은 무엇이죠? 5교시 순열-순서가 있는 경우의 수 6교시 서로 이웃하는 경우의 순열 7교시 원순열이 궁금해요! 8교시 중복이 있는 순열 9교시 조합-순서가 없는 경우의 수 |익히기| 초급 문제 & 풀이 중급 문제 & 풀이 고급 문제 & 풀이 확률과 통계의 기본 경우의 수를 익힌다. 기획 의도 기존에 출판되었던 영재 관련 수학책들이 대부분 영역별 문제집이었던 것에 비해 영재 수학퍼즐책은 최근 영재 교육의 흐름인 주제 학습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주제 학습이란 선진 영재 교육의 흐름으로, 수학의 한 주제(예- 한붓그리기, 집합, 분수 등)를 심도 있게 다루는 학습법입니다. 따라서 이 학습법은 해당 주제에 대한 개념과 원리를 심도 있게 다루어 창의적 문제 해결력을 신장시키고 더 나아가 영재아들의 연구 개발 능력을 길러주는 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같은 성질을 분류하고 판단하는 문제해결력을 기른다! 일부 학생들은 경우의 수 또는 확률을 공부하면서 유독 어려움을 느낍니다. 반면, 어떤 학생들은 평소에는 수학에 특별한 재미를 느끼지 못했지만, 경우의 수를 공부하면서 수학의 즐거움을 깨닫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경우의 수는 학생들이 지금까지 학습한 기존의 수학 분야와는 다르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수학이 정확한 답을 찾아내는 과정에 초점을 맞춘다면, 경우의 수는 같은 성질을 가지는 사상에 대하여 분류하고 판단하는 것을 중시합니다. 한마디로 사건에 대한 여러 가지 결과를 분류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분류를 바탕으로 어떤 사건이 일어날 가능성이 얼마인지 예측합니다. 예를 들자면, 집에서 목욕탕까지 가는 방법이 몇 가지인지, 우리나라 축구팀이 월드컵 예선전에서 치르는 경기의 수는 몇 가지인지를 헤아려 보는 것입니다. 따라서 경우의 수는 우리의 일상생활과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수학을 배우는 가장 큰 목적은 문제 해결력을 기르는 것입니다. 나아가 수학 학습을 통해 길러진 문제 해결 능력이 일상생활로 확대되기를 기대합니다. 경우의 수는 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사건에 대하여 그 가능성을 수학적으로 판단함으로써, 수학을 통해 일상생활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합니다. 그러므로 이 책에 제시된 문제들은 일상생활에서 학생들이 접할 수 있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이 문제들을 하나씩 해결하다 보면 합리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책에서 배울 수 있는 수학적 원리와 개념 1. 경우의 수란 무엇이며, 일상생활에서 경우의 수가 활용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2. 경우의 수를 직접 세어서 구할 때에는 순서쌍이나 수형도 등을 이용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3. 경우의 수에 사용되는 합의 법칙, 곱의 법칙, 여사건의 법칙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4. 한 줄로 설 때의 경우의 수를 구할 수 있습니다. 5. 순열, 이웃하는 순열, 원순열, 중복순열을 구할 수 있으며, 그 차이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6. 조합의 개념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7. 순열과 조합의 차이점을 이해하고, 어떤 사건이 순열이고 조합인지 구별할 수 있습니다.
일기똥 싼 날
보물창고 / 오미경 지음, 정지현 그림 / 2010.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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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창고명작,문학오미경 지음, 정지현 그림
일기 쓰기가 똥 누는 것만큼 힘든 전세호와 공부, 운동, 글쓰기 등 못하는 게 없고 성격까지 좋은 김예강은 4학년에 올라와 선생님이 제안한 ‘나만의 열매 따기’ 활동에서 ‘매일 일기 쓰기’를 과제로 선택한다. 일기 쓰기가 너무나 싫은 세호는 ‘나만의 열매 따기’ 활동을 하루도 빼먹지 않고 끝까지 성공하면 상을 받는다는 사실에 억지로 일기를 쓴다. 힘겨운 일기 쓰기의 나날을 보내던 쩐새우는 어느 날 여깡의 비밀을 알아 버린다. 바로 ‘비밀 일기장’에는 속마음을 털어놓지만, 선생님이 검사하는 ‘공개 일기장’에는 가짜 일기를 쓴다는 사실이다. 세호가 일기장에 예강이의 일기에 대해 쓰자 세호의 일기를 읽은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말하고 싶지 않은 비밀이 있으면 일기장에 적되 그 페이지를 반으로 접어서 내라고 한다. 그러면 선생님이 보지 않겠다고 말이다. 고자질 아닌 고자질 덕분에 예강이도 세호도 조금씩 달라지는 계기를 맞는다. 예강이는 더 이상 비밀 일기를 쓰지 않고 일기를 통해 선생님에게 자신의 고민을 솔직하게 털어놓게 되었다. 반면에 세호는 하루치 일기를 빼먹고는 비밀 일기를 쓴 척하고 반을 접어 낸다. ‘나만의 열매 따기’ 스티커 판에 스티커를 빠짐없이 붙일 수 있었지만, 선생님을 속였다는 죄책감에 마음의 변비가 심해진다. 결국 ‘나만의 열매 따기’ 마지막 날, 세호는 상이 물 건너갈 것을 알면서도 일기장에 솔직하게 자신의 잘못을 적는다. 그러고 나니 정말 똥을 눈 것처럼 마음이 시원하고 홀가분하다. 세호는 그제서야 선생님이 왜 일기 쓰기가 똥 누기와 같다고 말했는지 깨닫는다. 동시에 장에서 신호가 왔다. 그날따라 똥도 시원하게 쑥 나온다.똥 누게 하는 배꼽 단추 일기 쓰기가 똥 누기라고? 김예강 기분이 '아주 흐림'인 이유 야! 이 강아지야! 난 일기장이 두 권이야! 불까? 말까? 가짜 비밀일기 똥 누기는 정말 힘들어! 일기똥 싼 날 꼼꼼히 읽고 곰곰히 생각하기◆ 일기 쓰기는 똥 누기랑 같다고? 난 변비인데, 어쩌나! 학원 가기, 숙제하기, 독후감 쓰기와 함께 초등학생이 가장 하기 싫어하는 것 중에 하나가 ‘일기 쓰기’이다. 매일매일 써야 한다는 부담감도 크고, 만날 그날이 그날이라 특별한 소재를 찾기가 어려워 했던 말을 재탕 삼탕 하는 것도 지겹다. 독후감 쓰기, 논술 쓰기와 마찬가지로 진득하게 앉아서 머리를 짜내 뭔가를 써야 하니 좀이 쑤시고 몸이 뒤틀린다. 그야말로 ‘창작의 고통(?)’에 시달리는 것인데, 특히 방학 때 밀린 일기를 쓰고 나면 거의 소설가의 경지에 이르게 된다. 주인공 쩐새우(본명 전세호)도 앞에서 말한 ‘일기쓰기증후군’이 고스란히 나타나는 대한민국의 평범한 초등학생이다. 그런 세호에게 여깡(본명 김예강)은 흔히 말하는 ‘엄친딸’로 일기 쓰기의 달인이기까지 하다. 세호는 4학년이 되자 일기 검사를 하지 않아 날아갈 것만 같다. 그런데 이게 무슨 마른하늘에 날벼락인가! 각자 한 달 동안 스스로에게 한 약속을 잘 지키면 상을 받는 ‘나만의 열매 따기’라는 활동을 하는데, 엄마의 치맛바람 때문에 세호에게는 매일 일기를 쓰라는 과제가 떨어졌다. 세호와는 반대의 이유, 즉 글쓰기를 잘한다는 이유로 예강이도 일기 쓰기를 활동 과제로 삼았다. 선생님은 ‘나만의 열매 따기’ 과제를 정하면서 아이들에게 일기 쓰기란 ‘똥 누는 일’과 같다고 말한다. 맞는 말이다. 그런데 어쩌나. 세호는 심각한 변비에 시달리고 있는 걸. 세호에게도 일기 쓰기는 ‘똥 누기’와 같긴 한데, 다른 아이들과 달리 무지 힘들고 어렵다는 차이가 좀 있다. ◆ 일기똥을 누면 유쾌 상쾌 통쾌! 드디어 일기 변비 탈출! 힘겨운 일기 쓰기의 나날을 보내던 쩐새우는 어느 날 여깡의 비밀을 알아 버린다. 바로 ‘비밀 일기장’에는 속마음을 털어놓지만, 선생님이 검사하는 ‘공개 일기장’에는 가짜 일기를 쓴다는 사실이다. 세호가 일기장에 예강이의 일기에 대해 쓰자 세호의 일기를 읽은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말하고 싶지 않은 비밀이 있으면 일기장에 적되 그 페이지를 반으로 접어서 내라고 한다. 그러면 선생님이 보지 않겠다고 말이다. 고자질 아닌 고자질 덕분에 예강이도 세호도 조금씩 달라지는 계기를 맞는다. 예강이는 더 이상 비밀 일기를 쓰지 않고 일기를 통해 선생님에게 자신의 고민을 솔직하게 털어놓게 되었다. 반면에 세호는 하루치 일기를 빼먹고는 비밀 일기를 쓴 척하고 반을 접어 낸다. ‘나만의 열매 따기’ 스티커 판에 스티커를 빠짐없이 붙일 수 있었지만, 선생님을 속였다는 죄책감에 마음의 변비가 심해진다. 결국 ‘나만의 열매 따기’ 마지막 날, 세호는 상이 물 건너갈 것을 알면서도 일기장에 솔직하게 자신의 잘못을 적는다. 그러고 나니 정말 똥을 눈 것처럼 마음이 시원하고 홀가분하다. 세호는 그제서야 선생님이 왜 일기 쓰기가 똥 누기와 같다고 말했는지 깨닫는다. 동시에 장에서 신호가 왔다. 그날따라 똥도 시원하게 쑥 나온다. 고민하는 것도, 좋아하는 것도, 노는 모습도 이 책을 읽는 어린이 독자들과 똑같은 전세호. 세호의 생각과 행동들은 우리 아이들의 마음을 거울에 비춘 듯이 잘 나타내고 있다. 일기 쓰기가 콩자반을 먹는 것보다 싫고, 운동장을 뛰는 것보다 힘겨운 아이라면 이 책을 통해 일기 쓰기가 얼마나 재미있는지, 얼마나 시원하고 유쾌 상쾌 통쾌한 놀이인지 알게 될 것이다. ▶ 주요 내용 일기 쓰기가 똥 누는 것만큼 힘든 전세호와 공부, 운동, 글쓰기 등 못하는 게 없고 성격까지 좋은 김예강은 4학년에 올라와 선생님이 제안한 ‘나만의 열매 따기’ 활동에서 ‘매일 일기 쓰기’를 과제로 선택합니다. 일기 쓰기가 너무나 싫은 세호는 ‘나만의 열매 따기’ 활동을 하루도 빼먹지 않고 끝까지 성공하면 상을 받는다는 사실에 억지로 일기를 씁니다. 어느 날 일기 쓰기를 빼먹고 일기를 쓴 것처럼 선생님을 속인 세호는 결국 일기장에 자신의 잘못을 털어놓으면서 일기 쓰기가 얼마나 속 시원하고 재미있는 일인지 그제야 그 참맛을 깨닫게 됩니다. 한편 일기장에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쓰지 못하던 예강이는 선생님의 배려로 학교에 내는 일기장에 자신의 비밀을 담게 되고, 이를 통해 부모님의 갈등으로 인해 가슴앓이 하던 것을 선생님과 나눔으로써 마음의 힘을 얻게 됩니다.정말이다. 솔직하게 털어놓으니까 후련했다. 그런데 갑자기 진짜로 똥이 마려웠다. 나는 화장실로 달려갔다. 눈을 질끈 감고 아랫배에 힘을 주었다. 똥이 나왔다. 처음엔 밤톨 같은 똥이 퐁당 떨어졌다. 나는 다시 한 번 힘을 주었다. 그랬더니 이번엔 가래떡처럼 긴 똥이 한꺼번에 쑥 빠져나왔다. 속이 다 시원했다. 나는 만세를 불렀다. 진짜 똥도 누고 일기똥도 누고 몸이 날아갈 것처럼 가벼웠다. 나는 소리라도 지르고 싶었다. 산삼 캐는 심마니들이 산삼을 캐면 '심봤다!'라고 외치듯이.“똥 쌌다!”
식물에게 배우는 인문학
학이사(이상사) / 이동고 (지은이) / 2021.12.30
16,000원 ⟶ 14,400원(10% off)

학이사(이상사)소설,일반이동고 (지은이)
식물은 언제나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로 인간을 맞이한다. 풀꽃은 작지만 마음을 부드럽게 어루만져 주고, 늠름한 나무에서는 의연하게 살아갈 용기를 배울 수 있다. 어떤 관계보다 나 자신을 천천히 돌아보게 만드는 힘을 준다. 지구 전체가 위기에 처한 요즘, 식물이 해온 일을 제대로 인식하는 것은 절박한 일이다. 지구의 주인인 식물, 제대로 알아야만 제대로 사랑도 가능하다. 작가가 식물원에서 일하며 경험하고 탐구한 식물에 대한 진실을 전한다. 단지 자연과학의 대상에만 머물지 않고 인간의 역사와 문화, 민속과 정서에 지배적인 존재임을 다양한 이야기와 함께 밝히며 식물을 인문철학적 사유의 대상으로 승격시킨다. 1부 식물을 안다는 것 식물을 아는 것이 교양 / 식물 이름 붙이기 / 식물을 가꾸는 마음 / 씨앗이 싹터 큰 나무가 된다는 것 / 어려운 환경을 이겨내는 식물들 / 성장을 기록하는 나이테 / 꿀, 벌이 식물로부터 만든 음식 / 식물 진화의 두 가지 방향, 난초와 국화 / 억새든, 갈대든 / 시베리아, 극한의 원시림 / 나무의 최저생계비 2부 자연과 닮은 조경문화를 꿈꾸다 수요일엔 빨간 장미를 / 식물 신비로움 없애기 프로젝트 / 자연을 닮은 조경문화 / 토종 식물은 추억과 감성을 지닌 정서식물 / 식물 터부에 대한 이야기 / 무궁화를 아름답게 피우려면 / 일제강점기의 흔적을 지닌 나무들 / 아까시나무를 위한 변명 / 나무껍질이 지닌 매력 / 더운 날 시원스러운 수국 / 관주도에 묻혀버린 원예생활 / 태화강국가정원 십리대숲의 가치를 높이는 방법 3부 텃밭과 먹거리 메밀꽃 필 무렵 / 원래는 고구마가 감자 / 자양강장의 상징인 마 / 잡초의 과학 / 식물로부터 얻은 단맛 / 음식 맛을 돋우는 양념과 향신료 / 야생 식물 종자와 돌연변이 / 우리나라 주식이 옥수수라고요 4부 식물의 신비로움 지진을 감지하는 식물 / 음악과 노래, 그리고 청각을 가진 식물 / 불사의 생명체 / 병 주고 약 주는 식물의 약성 / 식물이 가진 약성, 양보다는 질 / 태양광발전은 식물광합성의 아류 5부 식물로부터 배우는 인문학 수많은 상징체인 ‘꽃’ / 이팝나무 노거수는 기상청 슈퍼컴퓨터보다 낫다 / ‘오동’이라 불리던 나무들 / 가시가 있는 나무 / 정원, 개인의 밀실이자 파라다이스 / 종교 속 나무 / 나무가 가진 신화성 / 정서적 유대를 잃은 우리들 / 나무 한 그루와 동무식물은 사람에게 어떤 존재일까 거대한 나무가 천수를 누리는 기간에 비해 인간이 살아가는 생은 짧다. 수억 년간 지구 위에서 잎을 내고 꽃을 피운 그들이 ‘지구의 주인’이 아니라면 누가 자격이 있다 할 수 있을까. 하지만 도시 문명 속에서 식물의 지위는 전과 같지 않다. 식물원을 벗어나면 보잘것없는 취급을 받는다. 가로수는 전선 아래에서 제 키도 제대로 펴지 못하고 잘려 나간다. 건물 사이 나무는 준공 허가의 불가피한 조경 요소로 심겨 방치되어 있다. ‘식물이 주인’인 공간, 기청산식물원에서 식물의 성장과 변화를 관찰하고 보살피던 이동고 작가는 식물에게서 보람과 위안을 얻었다. 제대로 알고, 제대로 사랑했으면 하는 마음에 생태활동가, 환경운동가로 평생을 헌신하며 식물에 대해 경험하고 탐구한 것을 글로 쓰고 사진으로 남겼다. 단지 자연과학의 대상에만 머무르지 않고 인간의 역사와 문화, 민속과 정서를 엮어 인문철학적 사유의 대상으로 확장시킨 것이다. 안다고 생각하는 것에서 제대로 깊이 이해하기까지 아까시나무는 북아메리카 원산의 낙엽교목으로 성장력이 대단하다. 원산지에서는 20~30미터나 자라고 지름이 2미터가 되는 것도 있다. ‘아까시’란 가시가 있다는 뜻으로 붙인 우리말이다. 우리가 흔히 부르는 아카시아Acacia는 열대성 관목을 가리키는 라틴어 속명으로 다른 식물이다. 진짜 아카시아는 열대성 관목이기에 우리나라 자연상태에 심어 키울 수 없다. 동요인 <과수원길>의 노랫말에 ‘아카시아’로 나오는 바람에 우리나라 대부분 사람이 아까시나무를 아카시아나무로 잘못 알고 있다. ‘감나무에 올라갔다가 떨어지면 죽는다’는 속설은 감나무에 함부로 올라가지 못하게 하려 만들어졌다. 감나무 가지가 겉보기보다 너무 잘 부러지기 때문이다. 실제 감나무는 까치가 둥지를 짓지 않는 나무다. 가지도 날카롭게 찢어져 올라갔다가는 크게 다치기 쉽다. 옛날 사람들은 이런 위험성을 알고 속설을 퍼트린 것이다. ‘덩굴이 벽을 타고 올라가면 집안에 좋지 않은 일이 생긴다’는 말은 실질적인 피해 때문에 생긴 것으로 보인다. 예전 집은 목구조 뼈대에 황토흙을 발랐으니 덩굴나무가 타고 올라갔다간 벽에서 흙이 떨어져 나갔을 것이다. 반대로 ‘능소화 꽃을 만지면 꽃가루 때문에 실명한다’는 속설은 신분 차별 때문이라 짐작할 수 있다. 빛깔이 곱고 품격이 있어 ‘양반꽃’으로 부르며 평민은 못 심게 했기에 이런 이야기를 만들어 사람들이 거리를 두게 했을지도 모른다. 이 밖에도 원래 감자라 불렸으나 이름을 빼앗긴 고구마 이야기, 작물의 경계를 넘어 구황식물로 쓰이던 잡초의 비밀, 야생 돌연변이와 GMO 옥수수, 풍토병과 그 치료제로 쓰이는 지역 식물까지 다양한 식물을 넘나들며 안다고 생각했던 오해를 바로잡아 주고 제대로 이해하도록 돕는다. 기상청 슈퍼컴퓨터보다 나은 이팝나무 노거수와 그 시절 노동의 피눈물 어린 모시풀 이야기는 전승할 옛이야기와 전통 가치가 식물과 함께 사라져 버릴지도 모른다는 경고를 던진다. 씨앗을 뿌려 나무를 키우는 경험을 해본 이는 생명 하나 다루는 데 얼마나 세심한 손길이 필요한지 알게 된다. 세상이 좀 더 나은 방향으로 가게 하는 것도 어찌 보면 생명을 잘 돌보고 키우는 일이다. 책을 읽다 보면 언제나 같이 있을 수 있는 ‘반려식물’ 하나 들여 보고 싶어진다. 이동고 작가는 식물을, 생명을 돌보는 일을 통해 식물이든, 주변 생활환경이든, 공원이든, 이웃이든, 친구든, 아름다운 모습으로 피어날 것이라고 말한다. 우리 삶의 궁극 목표도 지구의 다양한 생명체들이 어우러져 살아가고, 인간 문명의 원천이자 생명 유지를 가능케 했던 식물과 조화롭게 살아가는 삶이 아닐까. 『식물에게 배우는 인문학』을 통해 ‘안다고 생각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식물에 대해 제대로 탐구하고 이해해 보길 바란다. 묵묵히 수억 년간 해온 방식대로 살아가는 그들의 모습이 위안이 될 것이다.[머리말] 잘 통하는 동무가 있으면 좋겠지만 서로가 일상에 바쁘고, 세상은 많이 변해 버렸고, 차나 술 한 잔 기울이며 한동안 눈 맞출 동무마저 귀해져 버린 세상이다. 그럴 때마다 내 의지처가 되어준 곳은 가녀린 풀꽃이고 늠름한 나무였다. 마음이 흔들릴 때마다 계곡과 숲을, 혹은 식물원을 찾았다. 식물은 언제나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로 나를 맞이했고 찾을 때마다 그 자리를 지켜줘 더 든든하게 느껴졌다. 작지만 모든 것을 다 품은 듯한 풀꽃은 팍팍해지기 쉬운 마음을 부드럽게 어루만져 주었다. 늠름한 나무를 볼 때면 의연하게 살아갈 용기를 배우기도 했다. 어떤 관계보다 나 자신을 천천히 돌아보게 만드는 힘을 주었다. 아름답게 피는 꽃들은 신이 내려준 최고의 선물이었다. 인간에게 내려준 최고의 위안이자 비현실적인 황홀이었다. 소복하게 피어난 야생의 꽃들을 만날 때면 허전했던 가슴이 생의 에너지로 채워졌다. 아름다운 그들 모습을 오랫동안 간직하고픈 마음에 카메라에 담았다. 찍어온 사진들을 SNS에 올리면서 좋은 인연을 맺었고 살아가는 즐거움을 얻었다. 이 글은 풀꽃과 나무들에게 조금이나마 신세를 갚는 마음으로 쓴 것들이다. 루소가 일찍이 외쳤던 “자연으로 돌아가라”는 말은 인간을 ‘기능적이고 쓸모 있는 기계’처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성숙한 인간’으로 만든다는 것을 강조한 말이었다. 인간이 가진 원래의 선한 마음을 되찾을 수 있도록 자연과 더불어 생생한 경험을 통해 자연스런 성장을 해나가길, 그리하여 마침내 인간 본성을 되찾기를 루소는 바랐다. 하지만 제도교육에서 자연과 생물을 배울 때는 자연 속으로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과학적 사고, 용어, 도표와 신화로 이루어진 관념 세계를 배운다. 그러고는 자연을 안다고 착각한다. 자연 다큐멘터리로 간혹 감동을 받지만 현실의 도심을 살아가는 사람들은 보도블록 틈에 풀이라도 돋아나면 지저분하다 여기고, 강변 덤불숲은 뱀이나 거추장스런 벌레들의 소굴로 보고 가까이 가길 두려워한다.- 1부 ‘식물을 아는 것이 교양’ 중에서 어느 자연학습장에 들렀을 때, 견학 온 어린이들이 보이는 행동이 아주 신기했다. 아이들은 정신없이 뛰어다니며 명찰에 붙은 식물 이름만 수첩에 열심히 옮겨 적고 있었다. 식물의 명찰이 어느 식물을 설명하는 것인지 헷갈리는 것도 많았는데. 왜 그리 바쁘냐고 물었더니 선생님이 식물 이름 100개를 적어 오라는 숙제를 낸 모양이었다. 이름을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름만 강요하는 순간 식물은 외우는 대상이 되고야 만다. (중략) 해설 안내를 하는 중에 아이들에게 식물 각자 자기 나름의 이름을 지어 보라는 주문을 해본다. 그런 질문을 받는 순간 아이들은 식물이 어떻게 생겼는지 자세히 들여다보게 된다.- 1부 ‘식물 이름 붙이기’ 중에서
마법의 옷장
밝은미래 / 이미애 지음, 원유미 그림 / 201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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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미래명작,문학이미애 지음, 원유미 그림
아이스토리빌 시리즈 10권. 남들보다 조금 뚱뚱해서 ‘하마시대’라 불리는 윤아와 태연. 남들보다 좀 뚱뚱해서 늘 놀림을 받지만 서로가 서로에게 단짝이기에 기죽지 않고 당당하게 학교생활을 해 나간다. 토요일엔 대국민 변신 프로그램 ‘마법의 옷장’을 보며 언젠가 예쁘고 날씬한 멋진 여자가 되자고 다짐을 한다. 그런데 어느 날, 태연이가 윤아의 손을 놓아 버리고, 학교 최고의 멋쟁이 그룹 ‘써니’에 들어간다. ‘황태 꼬리’라는 놀림을 받으면서도 태연이는 써니들을 졸졸 따라다니며 갖은 심부름을 다 한다. 한순간에 단짝 친구를 잃은 윤아는 상처를 받고 크게 좌절하게 되는데….1. 하마시대의 비애 2. 남자 친구 따위는 필요 없어 3. 엄마표 오징어 튀김 4. 사라진 마법의 옷장 5. 뚱보 마녀, 가마솥을 젓다 6. 찐따의 대성통곡 7. 펑펑! 연쇄 폭발 8. 싱거운 고백9. 찐빵 태연의 레이저 빔 10. 상철인 왜 입을 다문 걸까 11. 야, 황태 꼬리 넌 빠져 12. 달면 삼키고 쓰면 뱉고 13. 나쁜 아이도 미운 아이도 나! 14. 앞에 나서다 15. 아무도 몰래 16. 축제가 시작되었다!남들보다 조금 뚱뚱해서 ‘하마시대’라 불리는 윤아와 태연. 칭찬받고 싶고, 예뻐지고 싶고, 날씬해지고 싶고, 공부도 운동도 잘하고 싶고, 무엇보다 사랑받고 싶어하는 소녀들의 이야기가 생생하게 시작됩니다! 아이들은 사춘기에 접어들면서 자신의 외모를 가꾸는 데 부쩍 관심이 높아집니다. 최신 유행을 좇으면서도 자신만의 톡톡 튀는 개성을 살리기 위해 일찍부터 화장을 하고, 미니스커트와 스키니진을 입고, 머리에 염색과 파마를 합니다. 이런 아이들은 보면서 어른들은 한창 공부할 나이에 멋을 부린다고 혀를 찰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예뻐지고 싶고 주목받고 싶은 아이들의 이런 욕구를 탓하고 억누르기만 해야 할까요? 이 책의 주인공 ‘윤아’와 ‘태연’도 사춘기에 접어든 딱 요즘 아이들입니다. 남들보다 좀 뚱뚱해서 늘 놀림을 받지만 서로가 서로에게 단짝이기에 기죽지 않고 당당하게 학교생활을 해 나갑니다. 토요일엔 대국민 변신 프로그램 ‘마법의 옷장’을 보며 언젠가 예쁘고 날씬한 멋진 여자가 되자고 다짐을 합니다. 그런데 어느 날, 태연이가 윤아의 손을 놓아 버리고, 학교 최고의 멋쟁이 그룹 ‘써니’에 들어갑니다. ‘황태 꼬리’라는 놀림을 받으면서도 태연이는 써니들을 졸졸 따라다니며 갖은 심부름을 다 합니다. 그리고 한순간에 단짝 친구를 잃은 윤아는 상처를 받고 크게 좌절합니다. 이제 윤아는 친구도 없이 쓸쓸하고 괴로운 학교생활을 하게 될까요? 태연이는 이대로 써니 멤버가 되고, 윤아와는 절교하는 걸까요? 외모뿐 아니라 마음까지도 예쁘고 건강해지고 싶은 아이들의 이야기가 생생하게 펼쳐집니다. [아이스토리빌 시리즈 소개] 어린이들은 동화를 읽고 자랍니다. 어린 시절 읽은 한 권의 책과 한 줄의 문장은 평생의 꿈이 되거나 좌우명이 되기도 합니다. 아이스토리빌 시리즈는 어린이들이 책읽기의 즐거움을 느끼고, 세상을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이야기가 담긴 이야기마을입니다. “넌 우리가 밥 받아 올 때가지 여기 자리 다 지키고 있어. 자리 뺏김 알지?”사라가 자못 도도하게 말끝을 올리자 태연이는 고개를 끄덕였다. 잠깐 태연이와 내 눈길이 그 사이에서 마주쳤다. 이럴 수가. 태연이가 모른 척 내 눈길을 피해 버렸다. 그동안 나는 하늘이 두 쪽 난다는 말이 참 우습게 들렸다. 말도 안 되는 촌스러운 표현이라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지금 내 머리 위 하늘이 정확히 두 쪽 나는 기분이었다.나는 반 넘게 남은 밥을 더 이상 한 숟가락도 넘길 수 없었다. 그렇다고 식판을 퇴식구에 갖다 놓으러 일어날 힘도 없었다. 내 머리가 위잉 소리 내듯 천천히 돌아가기 시작했다.‘나 몰래 태연이가 써니들과 어울리기 시작한 거야? 아냐, 그럴 리가 없어. 어떻게?’갑자기 우리들의 토요일이 사라진 만큼, 내가 알 수 없는 태연이의 시간들이 막 의심되기 시작했다. 토요일에 써니들과? 하지만 그 애들이 뭐가 아쉬워서 우리 반 공식 돼지 2호로 지정된 태연이와 어울린단 말인가. 우리가 미녀시대의 명예를 떨어뜨린다고 애들이 생각하듯 써니 구룹의 명예에도 태연이가 그리 좋은 영향을 주진 못할 텐데.이러저러한 생각들이 머리를 가득 채우기 시작했다. 아, 머리 아파.
어몽어스 두들 색칠북
학산문화사(단행본) / 학산문화사 편집부 (지은이) / 2021.04.20
9,000원 ⟶ 8,100원(10% off)

학산문화사(단행본)유아놀이책학산문화사 편집부 (지은이)
물만 있으면 되는 신기한 색칠놀이북. 특수 인쇄로 제작되어 물을 이용해서 쓱쓱 색칠하는 두들색칠북이다. 붓이 아닌 펜을 이용해서 선과 면을 보다 효과적으로 색칠할 수 있다. 물감, 색연필이 필요 없어 휴대가 간편하다. 특수 인쇄면의 먹라인을 따라 아이가 선과 면을 나누어서 칠할 수 있으며 운필력과 색채 감각을 동시에 키울 수 있다. 물기가 마르면 다시 원상태로 돌아가기 때문에 아이가 반복적으로 색칠을 할 수 있어 매우 경제적인 제품이다.내지6장(색칠놀이, 게임구성), 물놀이 펜 1개, 스티커2장아이들에게 인기만점인 어몽어스! 알록달록 개성있는 캐릭터들을 만나 보세요~ 쓱쓱~ 물로 그리는 요술 색칠! 물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색칠놀이를 맘껏 즐겨요! 색칠놀이도 하고 스티커도 붙이며 놀 수 있는 색칠놀이북입니다. 한 권에 여러 가지 다양한 활동들로 우리 아이 EQ, IQ를 향상시켜주세요! 하나, 물만 있으면 OK! 물로 그리는 요술색칠놀이! 물만 있으면 물 펜으로 언제 어디서나 색칠놀이를 즐겨요! 물 이외에 물감이나 색연필 등 미술도구가 필요 없기 때문에 이동 할 때나, 집에서 매우 간편하게 놀이할 수 있답니다. 물기가 마르면 원상태로 돌아가기 때문에 반복적으로 색칠할 수 있어 매우 경제적인 제품입니다. 둘, 색칠놀이, 스티커 놀이 그리고 즐거운 게임을 한꺼번에! 총 6장의 색칠놀이의 각각 뒷면에는 즐거운 스티커 게임이 있답니다! 스티커 놀이도 하고 즐거운 게임도 함께 즐기는 1석 3조의 재미를 느껴보세요~! 셋, 우리 아이들의 미적감각과 집중력을 길러요! 페이지마다 좋아하는 캐릭터를 칠하면서 소근육 활동이 늘어나 집중력과 창의력이 발달되며 운필력이 향상됩니다. 또한 손과 눈의 협응력을 길러주어 자연스럽게 형태와 색채의 감각을 익힐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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