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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에서 남극까지 역사 문화 자연이 한눈에 쏙 들어오는 아주아주 놀라운 세계그림지도
사파리 / 젠 그린 글, 크리스티안 엥겔 그림 / 2015.04.05
19,800원 ⟶ 17,820원(10% off)

사파리역사,지리젠 그린 글, 크리스티안 엥겔 그림
긴 제목이 담고 있는 것처럼 어린이들이 그림지도를 통해 전 세계의 지리, 역사, 문화, 경제, 사회, 자연을 통합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엮은 책이다. 단순한 지리 공부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인문과 자연과학 지식 등을 지도 위에서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함으로써, 그간 따로따로 알고 있던 역사, 지리, 경제 등의 지식들을 이 책을 통해 하나로 엮고 체계화할 수 있다. 무엇보다 북극에서 남극까지 지구 전체를 넓게 바라보면서도 전 세계 각 대륙의 자연환경과 대륙에 속한 각 나라가 갖고 있는 인문 환경의 특성 그리고 다양한 사람들의 삶의 모습들을 균형 있게 소개하고 있어 큰 만족감을 선사한다. 이 책을 접한 어린이들은 전 세계적인 문화, 지리, 역사를 지루하지 않게 접하는 동시에, 사회 과목의 핵심과 줄기를 잡을 수 있을 것이다.세계의 나라와 세계의 국기 세계를 한눈에 살펴볼까요? 북아메리카 북부 멕시코, 카리브 해 연안, 중앙아메리카 남아메리카 오스트레일리아와 뉴질랜드 동남아시아 동아시아 남아시아 서남아시아 북아시아 아프리카 남아프리카 북유럽 서유럽 동유럽 남극과 북극 대양3학년부터 6학년까지 초등학교 사회과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세계그림지도책! 초등학교 3학년이 되면 사회 과목을 새로이 접하게 된다. ‘사회 과목’은 사회를 이루는 사람들이 어떤 역할을 하면서, 서로 어떻게 협력하며 살아가는지에 대해 배우는 과목이다. 우리 사회에서는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다양한 일을 하며 살아가고 그 속에서 많은 일들이 일어난다.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이러한 사회 과목을 배우는 것은 자기중심적 시각에서 벗어나 타인과 사회 전반에 대한 논리적이고도 다각적인 사고를 시작해야 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그러므로 이때부터 아이의 관심을 나와 가정으로부터 ‘학교’와 ‘지역사회’로, ‘국가’에서 ‘세계’로 점차 확대해 주어야 한다. 이 같은 시공간에 대한 인식의 확장은 자기 자신에 대해 알아가고 나아가 자신감을 이루는 중요한 성장 과정으로 이어지게 된다. 따라서 이 시기의 아이에게 보여 주는 지도 한 장의 힘은 대단히 크다. 아이가 지도를 읽으며 자신이 속해 있는 곳의 위치와 영역을 구분하고, 다양한 사람들의 삶의 모습들을 확인하며 자신의 정체성을 확립해 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북극에서 남극까지 역사 문화 자연이 한눈에 쏙 들어오는 아주아주 놀라운 세계그림지도》는 긴 제목이 담고 있는 것처럼 어린이들이 그림지도를 통해 전 세계의 지리, 역사, 문화, 경제, 사회, 자연을 통합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엮은 책이다. 단순한 지리 공부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인문과 자연과학 지식 등을 지도 위에서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함으로써, 그간 따로따로 알고 있던 역사, 지리, 경제 등의 지식들을 이 책을 통해 하나로 엮고 체계화할 수 있다. 무엇보다 북극에서 남극까지 지구 전체를 넓게 바라보면서도 전 세계 각 대륙의 자연환경과 대륙에 속한 각 나라가 갖고 있는 인문 환경의 특성 그리고 다양한 사람들의 삶의 모습들을 균형 있게 소개하고 있어 큰 만족감을 선사한다. 이 책을 접한 어린이들은 전 세계적인 문화, 지리, 역사를 지루하지 않게 접하는 동시에, 사회 과목의 핵심과 줄기를 잡을 수 있을 것이다. 스무 개의 세계지도 위에 역사, 자연, 문화, 정치, 경제 등 의미 있는 자료가 가득! 이 책은 북아메리카, 남아메리카, 오스트레일리아,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북극과 남극, 대양을 소개하는 8개의 주된 지도와 각 지역의 사회, 문화, 경제 등을 사진과 함께 소개하는 13개의 부가 지도로 구성되어 있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것은 책 표지를 펼치자마자 튀어나오는 세계 지도와 전 세계 국기를 소개하는 페이지다. 8개의 주된 지도에는 각 대륙의 지리적 특징과 기후, 자연, 생태 환경 등이 아기자기하고 재미있는 그림으로 표시되어 있다. 13개의 부가 지도에는 각 나라의 다양한 민족, 의식주, 여가 생활, 경제 활동 등 핵심적인 특징들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관련된 사진 자료를 풍부하게 실었다. 또한 ‘역사 한 토막’ 코너를 통해 어린이들이 알아 두면 좋을 세계 역사를 쉽고 간단하게 정리해 두었다. 그 밖에도 각 대륙 별로 ‘꼭 봐야 할 것’ 등을 꼼꼼하게 담아 놓음으로써, 자신이 속한 나라를 넘어서 먼 지역의 다양한 문화에까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아기자기하게 구성했다. 《북극에서 남극까지 역사 문화 자연이 한눈에 쏙 들어오는 아주아주 놀라운 세계그림지도》는 복잡한 문화와 역사, 지리 등으로 인해 사회 과목을 어렵게 생각하는 어린이들에게 꼭 권해 볼 만한 책이다. 교과과정에서 배우는 내용을 초등학생의 수준에 맞춰 딱딱하지 않게 익힐 수 있을 뿐 아니라, 가 보지 않은 곳 나아가 미지의 세계에 대한 꿈을 꾸게 해 주기 때문이다. 20개가 넘는 세계그림지도와 함께 풀어 놓은 다양한 읽을거리는 이 책을 읽는 어린이 독자들이 세상에 대한 호기심과 사회 현상을 바라보는 넓은 시각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달걀이랑 반죽이랑
책읽는곰 / 서영 글.그림 / 2012.01.20
9,500원 ⟶ 8,550원(10% off)

책읽는곰창작동화서영 글.그림
보고 또 보는 아기책 별곰달곰 시리즈 1권. 린넨과 펠트 같은 다양한 헝겊 조각을 가지고 정성들여 손바느질로 작업한 입체 그림책으로, 작은 달걀 한 알과 작은 반죽 한 덩이가 샌드위치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들려준다. 사랑스러운 주인공 달걀이랑 반죽은 하얀 천에 도톰한 솜을 넣어 작품의 입체감을 더했다. 책장을 넘기면서 반질반질 달걀부침, 폭신폭신 식빵이 되기까지 달걀이랑 반죽이 보이는 다양한 반응이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상황에 따라 재치 있게 바뀌는 표정들이 보는 내내 유쾌한 기분을 선사한다. 아이는 상황과 감정에 따라 달라지는 표정을 따라하며 감정 표현을 배워갈 수도 있다.따뜻한 온기가 느껴지는 손바느질 입체 손바느질 그림책 작은 부엌에서 펼쳐지는 달걀과 반죽의 유쾌한 변신! 동글동글 달걀이랑 말랑말랑 반죽은 무엇이 될까? 냉장고 속 달걀이 추워서 바들바들! 그릇 속 반죽이 더워서 후끈후끈! 안 되겠다, 얼른 꺼내야지! 《달걀이랑 반죽이랑》은 작은 달걀 한 알과 작은 반죽 한 덩이가 샌드위치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담아낸 그림책이에요. 작고 하얀 달걀이랑 반죽이 어떻게 멋진 변신을 하는지 우리도 따라가 볼까요? 얘들아, 달걀이랑 반죽이랑 놀자! 이곳은 꿀꿀이의 소박한 부엌입니다. 파란 냉장고 속에는 동글동글 달걀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어요. 노란 그릇에는 말랑말랑 커다란 밀가루 반죽이 한가득 담겨 있지요. 어느 날, 달걀들이 하얀 달걀 한 알만 남겨 두고 냉장고를 떠났어요. 커다란 반죽도 작은 반죽 한 덩이만 남겨 두고 뚝뚝 떨어져 나갔지요. 달랑 한 알 남은 달걀이랑 덜렁 한 덩이 남은 반죽은 나는 무엇이 될까?’눈을 감고 곰곰이 생각에 잠겼습니다. 달걀은 따끈따끈 노란 달걀말이, 포슬포슬 스크램블, 보글보글 뚝배기 달걀찜을 떠올렸어요. 반죽도 기다란 바게트, 알록달록 피자, 도넛을 닮은 베이글이 되는 상상을 떠올렸지요. 그런데 이를 어째! 달걀 혼자 지내기에는 냉장고 속이 너무 추워요. 온몸이 꽁꽁 얼겠어요. 그릇에 담긴 반죽이 자꾸자꾸 부풀어 올라요. 이러다가 빵 하고 터지겠어요. 그때 마침, 꿀꿀이가 달걀이랑 반죽을 바깥으로 얼른 꺼내 주었어요. 드디어 달걀과 반죽의 변신이 시작된 거예요! 달걀은 톡 깨서 프라이팬에 지글지글 부치고, 반죽은 둥글둥글 빚어서 오븐 속에 노릇노릇 구웠지요. 두근두근! 과연 달걀이랑 반죽은 무엇이 되었을까요? 우와, 이것 보세요. 달걀이 하얀 드레스를 입은 신부처럼 반질반질 예쁜 달걀부침이 되었어요. 이야, 세상에나! 반죽은 멋진 양복을 입은 신랑처럼 폭신폭신 근사한 식빵이 되었네요. 이렇게 달걀부침이 된 달걀과 식빵이 된 반죽이 커다란 접시 위에 놓였어요. 먼저 온 아삭아삭 양상추, 상큼이 토마토, 짭조름한 치즈, 꼬불꼬불 베이컨 친구들도 모여 있네요. 친구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눈 뒤 달걀이랑 반죽은 친구들과 신 나게 놀기로 했어요. 하나, 둘, 셋! 숫자를 세고 모두가 기차처럼 나란히 줄을 서면…… 짜잔! 폭신한 식빵 속에 고소한 달걀부침과 치즈, 베이컨, 양상추 토마토가 켜켜이 올라간 맛있는 샌드위치가 완성되었답니다. 이제 꿀꿀이는 맛있게 샌드위치를 먹을 참이에요. 아차차, 우유를 빠뜨렸군요. 꿀꿀이가 우유를 꺼내 오는 사이……. 어라? 이를 어쩌지? 식탁 위에 샌드위치가 온데간데없이 사라져 버렸어요. 누가 꿀꿀이 샌드위치를 본 사람 없나요? 두근두근 나는 무엇이 될까? 어른들이 아이들에게 자주 하는 질문이 있습니다.“이 다음에 어른이 되면 뭐가 되고 싶니?”그러면 어떤 아이는 “몰라요…….”하고 수줍게 내빼기도 하고, 어떤 아이는 날마다 다른 꿈을 이야기하기도 합니다. 오늘은 우주 탐험가, 내일은 대통령, 다음에는 수의사, 하면서 말이에요. 이 책에 나오는 주인공 ‘달걀’이랑 ‘반죽’은 그런 아이의 모습을 잘 담아내고 있습니다. 작고, 여리고, 서툴고, 날것이지만 마음껏 커다란 미래를 그릴 수 있는 존재, 언젠가는 그것을 이룰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닌 존재가 바로 이들이자 우리 아이들인 셈이지요. 어린이라면 누구나 모든 가능성을 열어 두고, 이루고 싶은 무언가를 자유롭게 꿈꿀 수 있어요. 마음껏 뛰놀고 마음껏 상상할 수도 있지요. 이런 우리 아이의 마음과 세계를 믿고 지켜봐 주세요. 그것이 어쩌면 아이가 자신의 그릇을 더욱 크게 만들어가는 원동력이 될지도 모르니까요. 부엌에서 한판 신 나게 놀아 볼까? 우리가 집에서 가장 많이 들랑거리는 곳은 어디일까요? 식재료와 함께 냉장고, 가스레인지, 오븐, 그릇과 냄비가 있는 곳. 요리하고 함께 나누어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곳. 바로 우리 집 부엌이에요. 이 책이 다정하고 친숙하게 다가오는 것도 바로 부엌 안에서 일어나는 이야기이기 때문이지요. 게다가 아이들이 좋아하는 달걀이랑 빵 반죽이 앙증맞고 사랑스러운 주인공으로 나오는 점도 빼 놓을 수 없는 매력입니다. 아이는 책을 마주하는 순간, 부엌에 있던 식재료와 살림 도구를 열심히 떠올리면서 재미있는 상상 이야기로 빠져듭니다. 아동 심리 치료를 연구하는 전문가들은 요리를 통해 아이들이 다양한 욕구와 내면세계, 감정을 표현하고 다스리는 법을 스스로 배울 수 있다고 말합니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요리와 이야기를 가지고 아이에게 유쾌한 상상력을 자극하고, 스스로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 볼 수 있는 값진 시간이 되어줄 거예요. 풍부한 감정 표현이 재미있어요! 이 책을 손에서 뗄 수 없게 만드는 가장 큰 매력은 무엇일까요? 바로 시시때때로 변하는 주인공들의 앙증맞은‘표정’이에요. 책장을 넘기면서 반질반질 달걀부침, 폭신폭신 식빵이 되기까지 달걀이랑 반죽이 보이는 다양한 반응을 가만히 관찰해 보세요. 상황에 따라 재치 있게 바뀌는 표정들이 보는 내내 유쾌한 기분을 선사한답니다. 아이는 상황과 감정에 따라 달라지는 표정을 따라하며 감정 표현을 배워갈 수도 있어요. 혼자 남았을 때의 외로움, 무언가를 꿈꾸며 기다리는 설렘, 눈을 감고 깊이 생각하는 진지함, 새로운 것을 맞닥뜨렸을 때의 두려움, 친구들을 만난 반가움……. 책을 보면서 아이는 자신이 겪은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방법을 놀이하듯 배우게 될 거예요. 손바느질에 담긴 따뜻한 온기를 느껴 보세요! 《달걀이랑 반죽이랑》은 작가가 린넨과 펠트 같은 다양한 헝겊 조각을 가지고 한 땀 한 땀 정성들여 손바느질로 작업한 입체 그림책입니다. 사랑스러운 주인공 달걀이랑 반죽은 하얀 천에 도톰한 솜을 넣어 작품의 입체감을 더했습니다. 이 책이 아이가 곁에 두는 포근한 인형처럼 따뜻한 온기를 불어 넣는 친구 같은 책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이의 마음과 세계를 믿어 주는 것이 참 교육의 시작입니다.” -이오덕
세상에서 제일 못된 인형
개암나무 / 앤 M. 마틴 지음, 배블링 북스 옮김 / 2007.04.26
9,800원 ⟶ 8,820원(10% off)

개암나무명작,문학앤 M. 마틴 지음, 배블링 북스 옮김
최강 TOT 초등수학 6단계 6학년
천재교육 / 최용준 외 지음 / 2017.02.13
16,000원 ⟶ 14,400원(10% off)

천재교육학습참고서최용준 외 지음
영재원 대비 또는 경시대회 대비로 만들어진 새로운 수학 교재다. 새 교육과정에 맞는 새로운 유형의 문제들인 창의융합 문제와 코딩 유형 문제 등 다양한 문제를 풀어보고 연습할 수 있다. 새로운 코딩 문제들은 모든 컴퓨터적인 사고체계를 뜻하며 이러한 사고 기반을 이용한 수학 문제들은 문제 해결을 위한 절차와 과정, 조합을 통해 오류를 줄여가는 연습이라고 할 수 있다.1. 수 영역 2. 연산 영역 3. 도형 영역 4. 측정 영역 5. 확률과 통계 영역 6. 규칙성 영역 7. 논리추론 문제해결 영역최강 ToT 수학은 영재원 대비 또는 경시대회 대비로 만들어진 새로운 수학 교재입니다. 새 교육과정에 맞는 새로운 유형의 문제들인 창의융합 문제와 코딩 유형 문제 등 다양한 문제를 풀어보고 연습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코딩 문제들은 모든 컴퓨터적인 사고체계를 뜻하며 이러한 사고 기반을 이용한 수학 문제들은 문제 해결을 위한 절차와 과정, 조합을 통해 오류를 줄여가는 연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나온 최강 ToT 수학을 통해 여러분들의 수학 실력을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줄 것입니다. 수학 교과서 집필진과 영재원 지도 초등 선생님들이 기획부터 문제 출제까지! 가장 최신 출제 경향을 반영한 문제들로 주제별 유형별로 연습할 수 있습니다. 영재원 대비, 경시대회 대비, 최상위 문제 수록!! 경시대회 및 영재교육원에서 자주 출제되는 문제 유형을 뽑아 주제별로 다양한 유형을 풀어보고 연습할 수 있습니다. 코딩문제 유형, 영재원 창의융합 문제 연습!! - 컴퓨터적 사고 기반을 접목한 문제 해결을 위한 절차와 과정을 중심으로 한 최신 코딩 유형 문제 연습 - 종합적 사고를 필요로 하는 문제들과 창의 융합 문제들을 수록하여 최상위 문제 도전 - 영재교육원, 올림피아드, 창의 융합형 문제 연습
반 고흐 스펙트럼
라무 / 박인수 지음 / 2018.02.08
23,000

라무소설,일반박인수 지음
빈센트 반 고흐에 관한 새로운 스타일의 ‘고흐 스펙트럼’ 책이다. 저자 박인수는 일러스트(만화)를 활용하여 독자가 그의 일생과 작품세계를 쉽게 이해하도록 했다. 저자는 현대미술이론에 정통한 미술교육학 석사로 만화가이며 일러스트이다. 현대미술에 관한 다양한 화법을 구사하는 저자는 거석문명과 우리 역사에 관한 저서만을 집필하다가 최근 ‘러빙 빈센트’라는 애니메이션 영화가 고흐에 대해 잘못 해석하는 것을 비평을 하면서, 고흐 작품 속의 비밀과 미스터리를 새롭게 찾아내어 오랜만에 미술책을 내게 된 것이다. 저자는 고흐와 고흐 주변인물을 캐릭터로 만들어 만화형식과 실제 고흐의 그림을 비교해가면서 고흐의 생애를 철저하게 재현했다. 또한 저자는 만화와 실제 고흐작품을 한데 묶어 줄거리를 이어가면서 전문가적인 시각으로 고흐 작품을 해설하였다. 그 결과 누구나 쉽고 흥미진진하게 고흐를 이해할 수 있는 미술 전문 책이 되었다.1장 화가 습작 시절 - 보리나주의 지옥 탄광촌 : 6-114 1. 머리말(1) - ‘고흐 스펙트럼’ : 6-13 2. 머리말(2) - ‘고흐와 현대미술’ : 14-27 3. 화가 습작시절 : 28-114 2장 에텐(ETTEN)의 고뇌 - 사랑의 폭탄열차 빈센트호 : 115-160 1. 아듀, 케이 보스! : 115-140 2. 안녕 크리스틴, 안녕 마리아! : 141-160 3장 누에넨(NUENEN) 시절 - 반 고흐의 인간의 굴레 : 161-177 1.빛을 찾아 헤매는 방랑의 화가 : 161-173 2.화가로서 자신감을 찾은 반 고흐 : 174-177 4장 파리(Paris) 시절 - 동료 화가와의 우정, 열정, 고뇌, 가난! : 178-203 1. 앙데팡당의 친구들 : 178-189 2. 화가의 이상향을 꿈꾸는 대장 빈센트 : 190-203 5장 아를(ARLES) 시절 - 태양의 빛깔을 찾은 고흐 최고의 전성기 : 204-247 1. 다시 태어난 빛의 화가 빈센트 : 204-219 2. 태양의 화가 고흐와 고갱의 전쟁 : 220-247 6장 생 레미 시절 - 극한 상황 속에서 피어나는 연꽃 & 죽음 : 248-271 1. 태양이 꺼진다 : 248-219 2. 빈센트가 쓴 죽음의 묵시록 : 220-271 7장 고흐의 질풍노도는 지금도 진행 중이다 : 272-311 1. 세계경매시장에서 신기록을 세우는 고흐 : 272-281 2. 고흐에게 신세를 진 작가들 : 282-311 8장 부록 - 쉽게 배우는 현대미술 강론 - 현대미술 요약. 최종 마무리 : 312-365빈센트 반 고흐의 그림에 담겨진 비밀을 풀어라! 빈센트 반 고흐의 마지막 여인은 누구인가? 국제경매시장에서 신고가를 기록할 고흐 그림을 찾아라! 빈센트 반 고흐의 죽음은 예고된 미스터리이다. 미국이 존재하는 한, 반 고흐 신화는 결코 끝나지 않는다. 반 고흐를 모르는 여자에게 먼저 프로포즈를 하지 말라! 현대미술 이론, 이 책 한권으로 끝내라! 빈센트 반 고흐(Vincent Van Gogh 1853~1890)에 관한 새로운 스타일의 ‘고흐 스펙트럼’이라는 책이 나왔다. 라무(remmu) 출판사가 2년간 심혈을 기울여 창간호로 출간한 것이다. 저자는 ‘고흐 스펙트럼’에서 일러스트(만화)를 활용하여 독자가 그의 일생과 작품세계를 쉽게 이해하도록 했다. 저자 박인수씨는 현대미술이론에 정통한 미술교육학 석사로 만화가이며 일러스트이다. 현대미술에 관한 다양한 화법을 구사하는 저자는 거석문명과 우리 역사에 관한 저서만을 집필하다가 최근 ‘러빙 빈센트’라는 애니메이션 영화가 고흐에 대해 잘못 해석하는 것을 비평을 하면서, 고흐 작품 속의 비밀과 미스터리를 새롭게 찾아내어 오랜만에 미술책을 내게 된 것이다. 책 핵심내용 요약 및 소고 빈센트 반 고흐는 100년간 세계 금융 부자에게 꾸준히 알려지면서 20세기 주요 마케팅의 투자대상이 되었다. 최근 투자자들 사이에서 확실히 부각된 고흐그림은 ‘가셰의 초상’(Portrait of Dr. Gachet), 붓꽃, 해바라기 등 여러 점이 있다. 당시 미술품 구매자인 일본인 ‘사이또’는 고흐의 ‘가셰의 초상’을 특수 전시실에 보관했다가 사업에 실패하자 구입 가격의 절반정도에 되팔아 사업자금을 조달하였다. 그 당시 경제상황을 고려하면 그래도 대단한 가격이었다. 그때 비로소 세계 부자들은 미술품이야말로 가장 안전하고 확실한 투자대상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인상파 화가를 중심으로 한 현대미술 작가의 그림은 부호들의 새로운 화폐수단으로 부상하였다. 고흐는 다른 현대미술가와는 달리 추상이 아닌 자연을 모티브로 하여 대중에게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표현주의미술을 완성하였다. 미술자본시장은 고흐를 알리기 위해 고흐의 짧은 생애를 극적으로 가공하였는데 필자는 잘못된 점을 비평하여 고흐의 명예를 나름대로 회복하였다. 고흐는 미치지도 않았고 극도로 정열적이지도 않았으며 즉흥적으로 그림을 그리는 날림공사도 하지 않았다. 고흐는 사전에 세밀하게 데생을 하면서 철저하게 색채계획을 세워 그림을 그리는 완벽주의자였다. 또한 그는 화가들의 이상향을 꿈꾸는 노동운동가였으며 구도자적인 자세로 민중을 위해 그림을 그리는 대중예술가였다. 저자는 고흐의 이러한 면을 독자에게 쉽게 알리기 위해 고흐의 생애를 만화로 구성하였으며, 동시에 실제 고흐의 작품을 제시하여 명쾌하고 논리적으로 해석하면서 만화(일러스트)와 어울리게 하였다. 한편 고흐는 짧은 생애에 비해 상당히 많은 작품을 남겼으며 그가 머무르는 곳마다 새로운 화풍과 다양한 기법의 변화를 보여주는 방랑화가였다. 저자는 이러한 고흐 그림을 다각도로 해석하여 고흐의 현대미술이 추구하는 아방가르드적인 요소를 확실하게 보여주고 있다. 저자는 고흐 그림을 끊임없이 변화하는 현대미술의 원초적 다양성의 뿌리라고 설명하면서 그것이 고흐의 힘이며 그의 그림이 비싼 이유라고 강조하는 것이다. 한마디로 저자는 ‘고흐 스펙트럼’에서 일러스트(만화)를 활용하여 독자가 그의 일생과 작품세계를 쉽게 이해하도록 했다. 즉 단순한 만화(일러스트)가 아니라 그의 캐릭터를 최대한 실화에 가깝게 형상화하여 고흐의 예술성을 극대화하려고 노력하였으며 한국 독자뿐만 아니라 고흐를 좋아하는 온 세상 ‘고흐 동호인’이 서로 공감대를 갖도록 일러스트(만화)에 심혈을 기울였다. 저자는 일러스트(만화) 아래쪽에 고흐의 실제작품을 배치하여 고흐의 작품을 쉽게 해석하였고, 일러스트(만화)가 고흐의 색채를 훼손하지 않도록 일러스트(만화)의 완전 칼라 화 작업을 일부러 피했다. 그리고 ‘고흐 스펙트럼’ 사이사이에 지금까지 잘못 알려진 고흐 주변인물에 대한 진실을 찾아내었고 고흐 작품에 대해 잘못 해석한 비평을 수정하였다. 결국 고흐가 데생력이 약했다는 일부 비평은 고흐가 현대미술 이론에 해박했다는 것을 모르는 편견에서 나온 말이었고, 고흐가 세잔처럼 원근법을 부정하면서 다 초점에 의해 그림을 그렸기 때문에 못 그린 그림처럼 보인다는 비평이 나온 것이라고 강변하고 있다. 저자는 고흐의 생애를 화가 입문 시절, 파리 시절, 아를 시절, 생 레미 시절, 오베르 시절, 고흐 작품의 경매 등으로 분류하여 고흐를 심도 있게 연구하고 분석하였으며, 비록 고흐가 고갱처럼 평면그림을 추구하지는 않았지만 물감을 두텁게 바르면서 붓 터치를 남기는 회오리 붓놀림은 모든 예술가의 로망이 되고 있다고 피력한다. 저자에 의하면 고흐 사후에도 고흐를 흠모하는 화가들이 많이 등장 한다. 뭉크와 프란시스 베이컨은 고흐를 잘 알고 고흐를 흉내 낸 화가라는 것이다. 최근 그들이 고흐처럼 경매시장에서 신 고가를 기록하고 있는 것도 고흐와 관련이 있다고 해석한다. 따라서 진정으로 고흐를 이해하려면 그 당시 미술사조와 그러한 경향이 어떤 식으로 변천되어 왔는가를 파악해야 가능한 일이라면서 독자가 반드시 알아야할 현대미술 이론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였다. 특히 현대미술에 관한 지식은 고흐를 이해하고 고흐의 작품이 왜 연일 신 고가를 기록하는지를 분석하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이라고 한다. ‘빈센트 반 고흐’는 물감 장사인 탕기 영감의 집에서 가끔 ‘폴 세잔’(1839-1906)을 만났다. 세잔뿐만 아니라 고흐 주변의 화가들은 대부분 탕기 영감의 단골손님이었다. 그밖에 고흐의 주변에는 피사로, 베르나르, 로트렉, 고갱, 모베, 가셰박사 그리고 가장 중요한 인물인 동생 테오가 있는데 저자는 이러한 인물을 모두 개성 있게 표현하고 있어서 우리를 놀라게 한다. 한때 고흐와 동거했던 ‘시엔’과 그녀의 딸 ‘마리아’는 평생 고흐의 잠재의식에 자리 잡고 있는 망령이었다. 여기에서 저자는 고흐의 ‘트렝케타유 다리’와 뭉크의 ‘절규’를 절묘하게 연결하고 있다. 끝으로 ‘덤불 속의 두 형상’이란 작품은 고흐가 죽기 한 달 전에 그린 결혼식 장면이다. “숲 속의 주인공이 고흐 자신이라면 팔짱을 끼고 있는 주인공은 누구일까?” 저자는 이러한 비밀을 고흐의 여러 작품을 분석하여 논리적으로 확실한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 이러한 그림 속 미스터리와 비밀을 세계적인 화상, 경매회사, 또는 저명한 큐레이터가 안다면 앞으로 경매사상 신 고가를 기록할 새로운 작품을 예상할 수 있는 것이다. 물론 고흐에 관한 한 고흐 자신의 처절했던 생애를 빼놓을 수 없다. 저자는 ‘고흐 스펙트럼’를 집필하면서 여러 번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독자께서도 고흐와 더불어 세계경매시장에서 신 고가를 기록하고 있는 뭉크가 왜 ‘절규’를 그렸고 어떻게 ‘프란시스 베이컨’에 의해 ‘좀비인간’이 탄생했는지 ‘고흐 스펙트럼’을 통해 저자와 함께 공감하기 바란다. - 저자 박인수 배상 ‘반 고흐 스펙트럼spectrum’을 출간하면서… 얼마 전 극장 애니메이션으로 ‘러빙 빈센트’라는 영화를 보았습니다. 생전의 고흐를 유화 애니메이션으로 방식으로 표현하는 아이디어는 돋보였으나 한 마디로 고흐를 잘 모르고 제작한 상업용 픽션(fiction) 영화였습니다. 많은 독자가 이러한 영화를 보고 ‘빈센트 반 고흐’에 대해 그릇된 편견을 갖게 될 것이 염려됩니다. 이에 편승하여 저희 라무(remmu) 출판사는 오랫동안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반 고흐 스펙트럼spectrum’을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저자 박인수 선생은 고흐와 고흐 주변인물을 캐릭터로 만들어 만화형식과 실제 고흐의 그림을 비교해가면서 고흐의 생애를 철저하게 재현했습니다. 또한 저자는 만화와 실제 고흐작품을 한데 묶어 줄거리를 이어가면서 전문가적인 시각으로 고흐 작품을 해설하였습니다. 그 결과 누구나 쉽고 흥미진진하게 고흐를 이해할 수 있는 미술 전문 책이 되었습니다. 특히 저자는 앞으로 경매시장에서 신 고가를 기록할 고흐의 또 다른 작품을 총체적으로 찾아내어 ‘소더비즈(Sotheby's)’나 ‘크리스티(Christie’s)’ 경매회사에서 원하는 책을 제작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특히 고흐 작품 중 가끔씩 등장하는 정체모를 소녀를 고흐가 죽기 직전에 그린 ‘덤불 속 두 형상(Undergrowth with Two Figures, 1890)’라는 작품과 연결시켜 그림 속에서 성장하는 정체모를 여인에 대해 확실한 해답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고흐 죽음에 관한 미스터리도 논리적으로 풀어 의혹을 해결하였습니다. 매사 공사다망公私多忙하신 고흐 매니아(mania)께서 기꺼이 관심을 가져주신다면 더없는 영광으로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라무(remmu) 출판사 대표 홍곡 배상
해리엇이 들려주는 이차부등식 이야기
자음과모음 / 신경희 지음 / 201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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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음과모음자연,과학신경희 지음
수학자가 들려주는 수학 이야기 시리즈 82권. 부등호의 개념을 살펴보고, 부등식의 성질을 설명하며 부등식을 만들어 본다. 순차적으로 이차부등식을 풀어 보고, 그 해집합을 이해하도록 돕고 있다. 다음으로 이차함수와 이차부등식과의 관계를, 판별식과 절대부등식을, 연립이차부등식을, 절댓값 기호가 있는 부등식을, 여러 가지 부등식을 살펴본다.추천사 책머리에 길라잡이 해리엇을 소개합니다. 첫 번째 수업 _ 부등식의 성질과 부등식 만들기 두 번째 수업 _ 이차부등식의 풀이 세 번째 수업 _ 이차함수와 이차부등식의 관계 네 번째 수업 _ 판별식과 절대부등식 다섯 번째 수업 _ 연립이차부등식 여섯 번째 수업 _ 절댓값 기호가 있는 부등식 일곱 번째 수업 _ 여러 가지 부등식 여덟 번째 수업 _ 어느 쪽이 더 클까요? 아홉 번째 수업 - 꽃밭과 연못 만들기수학이 두렵다고? 부등부등不等不等 이차부등식으로 떠나는 나 홀로 여행! 위대한 수학자와의 만남을 통해 수학의 참맛을 느껴 볼 수 있는 해리엇의 ‘이차부등식’이야기 대수학의 영국학파를 창설한 해리엇은 영국 최초의 대수학자로 꼽힌다. 그는 수학자이며 천문학자이다. 《해석학의 실제》 등을 썼으며 특히 부등호의 개념을 도입하는 등 방정식 연구로 유명하다. 인수분해를 최초로 이용하였고 근(根)과 계수의 관계 및 대수학의 근대적 정식화에 큰 공헌을 하였다. 《해리엇이 들려주는 이차부등식 이야기》는 바로 그의 설명으로 채워진다. ‘크다, 작다’라는 게 비단 길이, 넓이, 부피에만 있지는 않다. 일의 규모, 범위, 정도, 중요성 따위를 대상으로 정의를 내릴 수 있다. 그런데 형이상학적 기하와 기하학적 형이상은 등호로 가능할까? 세계는 점점 등호에서 부등호로 전이되고 그 속도 또한 급진적이다. 부등호는 곧 변화다. (도대체 등호가 뜻하는 ‘같음’이란 존재할 수 있을까. 등호는 예초부터 존재하지 않았던 게 아닐까) 부등호는 생물적이다. 부등호는 미덕이며 부등호는 대량 생산되기도 하며 소비된다. 부등호는 곧 자본주의(capitalism)라는 거대한 기계의 핵심 부속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핵분열적 문화에 사는 우리로서는 부등호에 민감하지 않을 수 없다. 변화에 등호의 개념을 억지로 끼워 맞추려는 무리도 물론 있겠지만……. 부등호의 혼돈 속에 부등식이라는 방주는 중요하다 하겠다. 어쩌면 부등호는 등호를 찾아가는 과정이 아닐까. 정말 어딘가에는 등호라는 감람나무 새 잎사귀가 존재하지 않을까. 이차부등식은 ‘가장 높은 차수가 이차인 부등식’을 뜻한다. 그런데 두 수 또는 두 식 사이의 대소 관계를 나타내는 기호, 즉 부등호가 없다면 이를 근간으로 해서 두 수 또는 두 식으로 연결한 식인 부등식은 무의미할 것이다. 그만큼 부등호의 이해는 부등식을 공부하는 데 있어 근간을 이룬다 하겠다. 《해리엇이 들려주는 이차부등식 이야기》에서는 이러한 부등호의 개념을 살펴보고, 부등식의 성질을 설명하며 부등식을 만들어 본다. 순차적으로 이차부등식을 풀어 보고, 그 해집합을 이해하도록 돕고 있다. 다음으로 이차함수와 이차부등식과의 관계를, 판별식과 절대부등식을, 연립이차부등식을, 절댓값 기호가 있는 부등식을, 여러 가지 부등식을 살펴본다. 그런 다음에 ‘어느 쪽이 더 클까요?’, ‘꽃밭과 연못 만들기’에서 그동안 배운 부등식의 성질을 알고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사례를 보여 주고 있다. The road…… 등호를 찾아서, 부등호에 이차부등식을 띄우다 해리엇, 이차부등식을 말하다 생활과 현상 속에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엄연히 실존하는 조화로운 질서가 있다. 수학은 이에 맞닿아 있으며 이를 연구하고 응용하며 명명백백 표현한다. 그러나 수학은 우리에게 가려졌거나 숨기어졌다. 밝혀는 졌으나 감탄하지 않으며, 더는 이에 대해 의심조차 하지 않는 박제된 우리가 있다. 수학은 여전히 많은 학생에게 넘어야 할 거대한 산이며, 덜컥 겁부터 나는 창창한 바다다. 그러나 불행히도 무심코 지나치거나 지나칠 수 없는 크고 작은 수학적 사고를 요구하는 문제 상황은 무한대다. 《해리엇이 들려주는 이차부등식 이야기》는 이러한 ‘문제 상황에서 조건에 맞는 부등식을 세우고 그 부등식의 해집합을 구하는 과정을 차근차근히 조리 있게’ 공부하도록 한다. 문제 상황을 회피하는 게 아니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한다. 이 책은 무구정광하고 프랙탈한 수학의 멋스러움을 깨닫게 해 줄 것이다. ■ 이 책의 구성 및 장점 - 실생활의 여러 크고 작은 문제 상황에서 수학적 요소를 찾아냄으로써 보다 친근하게 수학을 공부할 수 있습니다. - 단계적 학습으로 논리, 사고력 형성에 도움이 됩니다. - 문제를 계산하기 전에 생각하게 하여 혼자서도 풀 수 있는 능력이 길러집니다. - 문제 상황을 수, 문자, 등호 혹은 부등호 등을 사용하여 표현해 봄으로써 상황을 정리할 수 있습니다. - 한 예에 담긴 성질을 파악하여 해결 방법을 찾고 그것을 수학적 사실로 일반화하는 경험을 공유할 수 있습니다. - 실생활 문제와의 연계로 수학의 강력한 힘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 수업 정리 : 각 수업마다 중요한 수학 용어를 따로 정리해 두어 학생들 스스로 개념을 확실하게 정리할 수 있다.
고대 동서양 교역로 실크로드 : 세계문명대탐사 1
주니어김영사 / 김남석, 조주청 글 / 2004.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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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김영사외국어,한자김남석, 조주청 글
낙타에 짐을 가득 실은 대상들이 동양과 유럽을 1천년 이상 오가던 옛길 실크로드, 이 길을 따라 비단, 유리 제품, 향료, 깨, 오이 등이 들어왔다. 뿐만 아니라 불교, 조로아스터교, 마니교, 이슬람교 등이 이 길로 들어와 찬란한 고대 문명을 꽃피웠다. 따라서 실크로드는 무역로일 뿐 아니라 동서양의 문화와 종교가 전파되었던 역사적인 길이다. 오늘날에는 실크로드를 따라 발전하고 쇠퇴한 나라들의 옛성과 유물, 불교 유적과 이슬람 전통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세계 문화의 보고이다. 동.서양 문명의 교역로 실크로드 시안으로 향하다 동양에서 온 신비한 옷감, 실크 목숨 걸고 떠났던 비단길 동양과 서양을 잇는 무역로, 실크로드 시안에서 탐사 여행 준비를 하다 실크로드의 출발지 시안 진시황의 지하 궁전, 병마용갱 최초로 중국을 통일한 진시황의 무덤 천하일색 양귀비와 현종의 사랑 황량한 사막의 오아시스 둔황.자위관 모래 우는 소리 들리는 명사산 \'천불동\'이라 불리는 막고굴 도둑이 발견한 둔황 석굴 실크로드의 초원길 고비 사막의 요새, 자위관 만리장성의 시작이며 끝, 자위관 톈산 북로와 남로의 갈림길 투루판 손오공이 비를 뿌려 넘었다는 화염산 훼손되어 텅 비어 있는 백작극리 천불동 사막에서 재배되는 포도의 비밀 불교 유물이 쏟아져 나온 고창 고성 땅을 파서 절벽 위에 세워진 교하 고성 한번 들어가면 빠져나올 수 없는 곳 타클라마칸 사막 죽음의 사막 타클라마칸 사막에서 길을 잃다 사막을 누비는 낙타의 비밀 쿤룬 산맥 아래의 비단 왕국 호탄 가도 가도 끝이 없는 쿤룬 산맥 호탄에 시집온 중국 공주 손으로 비단을 짜는 지야시앙 마을 중국의 끝에 있는 오아시스 도시 카슈가르 위구르 족의 마음속 고향, 카슈가르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톈산 사리콜 계곡 키르기스 족의 보금자리, 사리콜 계곡 새도 못 넘을 만큼 험한 톈산 산맥 대상들이 가장 두려워 했던 실크로드 풍부한 물이 흐르는 축복받는 곳 세계의 지붕 티베트 신비의 도시로 가는 험난한 길 라마교의 성지, 라싸 티베트 사람들의 정신적인 지주, 포텔라 궁 티베트 제2의 도시 시가체 살아 있는 부처, 달라이 라마 지구상의 마지막 유목 민족이 사는 몽골 황량한 고비 사막에 사는 사람들 고비 사막에 불시착하다 마지막 유목민들의 생활 겨울바람에도 끄떡없는 천막집, 겔 가축의 젖을 이용한 독특한 몽골 음식 몽골의 중심 도시, 울란바토르 몽골 사람들의 나담 축제 60여 가지의 기술이 펼쳐지는 몽골 씨름 세 살이 되면 시작하는 말타기 파미르 고원의 주인 키르기스스탄.카자흐스탄 키르기스 족이 정착했던 이시쿨 호수 스텝 지역에 세워진 카자흐스탄 스텝의 주인공, 카자크를 찾아서 천마의 나라 우즈베키스탄 말 한 마디 때문에 뚫린 실크로드 노예들의 원한이 서린 히바 실크로드 교역의 십자로, 사마르칸트 끝없는 침입자들 파괴자 칭기즈칸과 건설자 티무르 부록 실크로드 정보파일 실크로드와 함께 번영을 이루었던 고대 문명 도시들을 찾아서 고대 동.서양 교역로의 과거와 현재
여자 혼자 떠나는 걷기 여행 2 : 소심하고 겁 많고 까탈스러운
미래아이(미래M&B) / 김남희 글 / 2006.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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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아이(미래M&B)소설,일반김남희 글
세계의 구석구석을 걸어서 여행하겠다는 야심 찬 계획 아래 전업 도보여행가로 활동중인 김남희가 산티아고 가는 길, 36일간 800㎞를 걸으며 쓴 두 번째 여행 에세이집. 작년 6월 말부터 36일간 프랑스에서 스페인의 옛 길인 \'카미노 데 산티아고(산티아고 가는 길)\'까지 800㎞를 걸으면서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와 그곳의 자연을 담은 사진이 들어 있다. 2천 년 전 예수의 열두 제자 중 하나였던 야곱이 복음을 전하기 위해 예루살렘에서부터 걸어온 길인 \'산티아고 길\'을 소개하고 있는 이 책은 스페인의 독특한 자연과 길, 순례자들과의 만남을 일기 형식으로 기록한 글에 저자가 직접 찍은 생생한 사진 100컷이 어우러져 있다. 부록에는 산티아고로 떠나기 가장 좋은 시기, 효율적인 산티아고 일정 계획 잡기, 길을 잃었을 때 대처 방법 등 여행을 계획하는 단계부터 마치는 순간까지 필요한 정보를 꼼꼼하게 담고 있다. 또한 산티아고로 가는 길의 다양한 경로(지도)와 기본적인 순례자 용어 및 회화를 함께 수록하였다.여는 글 산티아고,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을 걷다 산티아고 일기1_출발점, 생장피드포르에 서다 나는 걷는다, 다시 8백 킬로미터 산티아고 일기2_피레네 산맥 넘어 론세스발레스로 길 위에서 순례자들의 무덤을 만나다 산티아고 일기3_절룩거리며 들어선 팜플로나 천사 아그네스, 지친 순례자를 보듬다 산티아고 일기4_드디어 에스테야 도착 저녁 여덟 시에야 깨어나는 스페인 마을 산티아고 일기5_로스 아르코스에서 멋진 식사를 이 길은 신이 지켜보고 있는 게 틀림없어! 바르셀로나 일기 가우디의 도시에 흠뻑 빠지다 산티아고 일기6_일주일 휴식 후 산티아고에 다시 서다 지친 다리 재촉하며 다시 길을 걷다 산티아고 일기7_주느비에브와 산토 도밍고 성당의 닭 울음 산티아고에서 내 사랑을 시험해볼래! 산티아고 일기8_주느비에브와 산토 도밍고 성당의 닭 울음 성당에 들어가는데 돈을 내라니 산티아고 일기9_부르고스에서 카리온까지 걷고 또 걷다 어라, 코카콜라 자판기가 몇 개야? 산티아고 일기10_홀로 걷는 길, 벗들이 있어 즐겁다 비행기야, 열차야, 나를 실어가다오 산티아고 일기11_젊은 독일인 신부와 걷다 이교도를 기독교도로 바꾸는 건 선교가 아니야! 산티아고 일기12_데쳐지는 시금치처럼 숨이 죽어갔다 순례자를 위해 야곱 성인께 종을 울리다 산티아고 일기13_걷는 사이 난 많은 것을 잃어버렸다 발가락 물집 터뜨려가며 걷는 길 산티아고 일기14_나오코와 걸으며 혼자서는 아무것도 못하는 여자 산티아고 일기15_여기까지 8백 킬로미터, “너, 참 장하구나!” 산티아고에서 네가 원하던 걸 찾았니? 산티아고 일기16_순례를 마치고 신발을 태우다 세상의 끝에 서서 외치다 ‘카르페 디엠!’ 부록 카미노 데 산티아고로의 초대 ▶ 두 다리 힘만 믿고 세상 속으로 뛰어든 용감한 여자, 김남희 세계 도보여행 4년째, 마흔 살까지는 길 위에 서겠다 저자 김남희는 너도나도 세계여행을 떠나는 시대에 새로운 방식의 여행을 제안한다. 그것은 오로지 걸어서만 여행하는 것. 2000년 몽골 여행과 2001년 국토종단 이후, 2003년부터 전업 여행가로서 중국, 라오스, 미얀마, 캄보디아, 태국, 네팔, 인도를 걸어서 여행했다. 앞으로 중동, 아프리카를 거쳐 남미까지 여행할 계획이다. 김남희가 걷기를 고집하는 이유는 느릿느릿 기어가는 달팽이라든가 신기한 듯 자신을 쳐다보는 외국 아이들의 눈망울, 밥 먹고 가라며 손을 잡아끄는 노인들의 따뜻한 손 등을 온전히 만나기 위해서다. 김남희식 여행은 이름난 관광지나 풍광 좋은 휴양지를 찾는 것과는 거리가 멀다. 있는 그대로의 사람살이에 뛰어들어 단 맛, 쓴 맛 고루 맛보려는 살아 있는 여행이다. 자기 안으로만 침잠하는 닫힌 여행이 아니라 나와 남을 잇는 소통의 여행이다. 걷고, 소통하고, 나누는 삶을 꿈꾼다 김남희는 남을 위해 무언가를 하겠다고 거창하게 나서는 사람이 아니다. 걷기를 통해 새로운 삶의 방식을 찾고, 사람들과 소통하고 나누는 데서 기쁨을 얻는 소박한 사람일 뿐이다. 일 년의 대부분을 외국에서 지내지만 매년 9~10월경에는 귀국하여 고통받는 아시아인을 위한 지원활동을 펼치는 것도 그 나름의 작은 실천이다. 친구와 기획한 ‘작은 음악회’에서 기금을 모아 2004년에는 티베트 노인들을 위한 공동체를 짓는 데 보냈고, 2005년에는 인도 보드가야의 ‘석가모니 부처 공동체 건강병원’ 운영비를 지원했다. 2005년 12월 14일부터 30일까지는 불교단체 능인선원과 함께 지진 피해를 입은 파키스탄의 북서부 카와이 마을에서 구호활동을 펴기도 했다. 김남희는 이 책을 포함하여 지금까지 두 권의 여행 에세이를 펴냈고, 우리가 몰랐던 아시아와의 만남을 담은 세 번째 책을 준비중이다. 세계여행을 끝낸 후에는 외국인을 위한 한국문화 체험 게스트하우스를 짓고 청소년을 위한 여행학교를 만들 계획이다. ▶ 산티아고 길 따라 스페인의 역사와 문화 속으로 들어가다 산티아고 길은 2천 년 전 예수의 열두 제자 중 하나였던 야곱이 복음을 전하기 위해 예루살렘에서부터 걸어왔던 길이다. 그 길의 끝은 야곱이 잠들어 있는 도시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다. 예루살렘, 로마와 더불어 기독교 3대 성지인 이곳에는 천 년 전부터 유럽의 순례자들이 모여들었다. 먼 옛날 순례자들은 산티아고 길의 상징인 조개껍질을 매달고 지팡이를 짚으며 자기 집에서부터 산티아고까지 걸어갔다가 다시 걸어 돌아왔다. 11~12세기에 절정에 달했던 산티아고 순례는 이후 점차 쇠퇴했는데, 1993년 유네스코가 이 길을 세계문화유산으로 선포하면서 다시 이 길에 사람들이 몰려들고 있다. 산티아고로 가는 여러 경로 중 가장 유명한 길은 프랑스-스페인 국경 지역에서 시작되는 프랑스 길이다. 순례자들은 시작 지점에서 ‘크레덴시알’이라는 증서를 구입하여 순례자 숙소 알베르게를 지날 때마다 도장을 받는다. 1백 킬로미터 이상을 걸은 사람에게는 산티아고 길을 걸었다는 증명서가 발급된다. 산티아고에 도착한 순례자들은 산티아고에서 90킬로미터 떨어진 해안가의 피니스테레까지 걸어가 신고 온 신발을 태우는 것으로 순례를 마감한다. 산티아고 길에서는 스페인의 오랜 역사와 문화를 만날 수 있다. 프랑스와 스페인의 경계를 이루는 피레네 산맥을 넘고 나면 황금색 밀밭이 끝없이 펼쳐지고 간간이 포도밭과 해바라기 들판이 눈을 즐겁게 한다. 아담하게 지어진 오래된 집, 팜플로나의 산페르민 축제며 수도꼭지에서 포도주가 흘러나오는 이라체 수도원, 세계문화유산 중 하나인 부르고스 대성당, 화려한 스테인드글라스의 레온 대성당, 그리고 순례의 끝을 알리며 장엄하게 서 있는 산티아고 대성당까지. 산티아고는 항공료만 빼면 국토종단보다 싼 비용으로 여행할 수 있으며 도보여행자에게 더없이 좋은 환경을 제공한다. 포장되지 않은 흙길이 잘 보존되어 있어 질주하는 자동차의 위험 없이 안전하게 갈 수 있다. 순례자들만을 위한 숙소 알베르게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도 큰 이점이다. 길을 걸을 때나 알베르게에 머무는 동안 전 세계의 남녀노소와 친구가 될 수 있다. 산티아고를 여행한 후 일정과 예산이 허락한다면 스페인의 바르셀로나에서 가우디의 건축물을 감상할 수 있으며, 인접 국가인 포르투갈도 둘러볼 수 있을 것이다.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안전한 길, 산티아고 김남희는 그 길에서 만난 사람들을 이렇게 말한다. “아픈 나에게 약을 나눠주고, 목마른 나에게 물을 건네주고, 배고픈 이에게 밥을 덜어주고, 처음 보는 나의 지친 다리를 정성껏 주물러준다.” 비록 몸은 힘들어도 활짝 열린 마음으로 서로를 돌보고 배려하는 사람들이 그 길에는 가득하다. 세상이 많이 좋아졌지만 여자 혼자 무언가를 하기에는 타인들의 비뚤어진 시선이나 부정적 관심, 위험한 환경을 넘어서기가 여전히 쉽지 않다. 하지만 산티아고에서라면 그런 걱정은 접어두어도 좋다. 김남희는 말하듯 그 길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이자 가장 안전한 길”이다. 무엇보다 그 길의 사람들에게는 다 같이 힘든 길을 가고 있다는 데서 오는 공감대와 서로에 대한 배려가 있다. 내가 힘든 만큼 남의 고통에 민감하고, 배고픈 경험을 했기 때문에 남의 끼니를 걱정하는 것이다. 인간의 선량함, 평화, 나눔을 무한대로 느낄 수 있는 곳이 바로 이 산티아고 길이다. ▶ 삶을 바꾸고 싶다면 산티아고로 가라 산티아고를 걸은 사람들은 한결같이 말한다. 이 길을 걷고 나서 삶이 완전히 달라졌다고, 이제는 예전과 다른 나로 살아갈 수 있겠다고. 저자 김남희 또한 산티아고가 “내 생애 최고의 선물”이었다며 자신이 겪은 변화를 이렇게 전한다. 그 길을 걷고 나서 나는 알게 되었다.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힘이 내 안에 있다는 것을, 문명 전체가 나아가는 방향에 등 돌릴 힘이 내게 있다는 것을. 그 경험을 나누고 싶다. 그래서 더 많은 이들이 그 길에 올라 잠시 삶의 속도를 멈추고, 삶의 물길을 틀어, 마침내 남들과 다른 삶을 살아가게 되기를 소망한다. (‘여는 글’에서) ▶ 산티아고 길에서 김남희가 만난 사람들 어떤 프랑스 남자는 아내가 병으로 죽은 후 그 슬픔을 달래기 위해 산티아고 길을 걷기 시작했대. 우연히도 아내와 같은 이름의 마을을 발견하는 순간, 그 사람은 아이처럼 목 놓아 울었어. 한참 울고 나서 나를 돌아보던 그의 얼굴은 한결 맑아진 것 같았지. 그때 느꼈어. 사람들이 말하는 것처럼, 이 길에는 정말 ‘치유의 힘’이 깃들어 있다고. (본문 16쪽, 레이첼이 들려준 이야기) 전에 난 내가 가는 길에 장애가 생기면 그걸 확 치워버리거나 무시하고 목표를 향해 무조건 돌진하는 스타일이었어. 하지만 지금 이 길에서 난 다른 걸 배우고 있어. 처음에 난 원하는 때에 산티아고에 도착하려면 하루에 몇 킬로미터를 걸어야 하는지를 계산하고 거기에만 초점을 맞췄어. 그러다 보니 너무 많은 걸 놓치고 있다는 사실을 어느 순간 깨달았어. …… 그래서 지금은 안내책도 시계도 다 던져버리고 그냥 천천히 걸어. 사람들과 이야기하는 걸 즐기면서. (본문 104쪽, 주느비에브의 이야기) 다른 종교를 믿는 사람들을 기독교로 개종시키는 것은 이제 선교의 목적이 될 수 없어. 우리가 할 수 있는 선교란 불교도가 더 나은 불교도가 되게끔, 이슬람교도가 더 나은 이슬람교도가 되게끔, 힌두교도가 더 나은 힌두교도가 되게끔 돕는 거지. (본문 171쪽, 토마스 신부의 이야기) 성경의 문자가 아니라 예수의 가르침대로 사는 게 중요하다는 걸 깨달았다는 닐스크리스티안, 이 길을 같이 걸으면서 아버지와 딸이 아닌 인간 대 인간의 친구가 되었다는 이레느 부녀, 이제는 남자친구 없이 홀로 자신의 길을 가겠다는 크리스티나 …… 그들은 한결같이 산티아고가 자신의 삶을 변화시켰다고 말한다. 변화와 희망을 찾는 이에게 산티아고는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 산티아고 순례자를 위한 팁 이 책의 뒷부분에 마련한 부록에는 산티아고로 가는 길의 다양한 경로(지도)는 물론이고 여행을 계획하는 단계부터 마치는 순간까지 필요한 정보를 꼼꼼히 담았다. 가령, 산티아고로 떠나기 가장 좋은 때는 언제인가. 산티아고 일정은 어떻게 계획하는 것이 좋은가, 여행 경비는 얼마나 드나, 식당에서 주문은 어떻게 하나, 길을 잃었을 때는 어떻게 하나 등 저자의 세심한 배려를 엿볼 수 있는 항목들로 꽉 채워져 있다. 스페인어를 몰라 곤욕스러웠던 자신의 경험을 떠올리며 기본적인 순례자 용어와 회화까지 정리해둔 저자의 정성도 엿볼 수 있다.
나와 우리
글로연 / 이선미 글.그림 / 2013.09.06
17,000원 ⟶ 15,300원(10% off)

글로연창작동화이선미 글.그림
따돌림, 편 가르기 같은 친구관계로 상처 받고 힘들어하는 아이들에게 넓은 눈으로 상대방의 입장을 볼 수 있는 힘을 키워주는 책. 앞과 뒤에서 시작되는 두 이야기가 가운데에서 만나 하나가 되는 독특한 구성의 그림책이다. 마음이 가시에 콕 찔린 듯한 아픔을 겪은 '나'와 새로 이사 온 아이와 놀 궁리에 여념 없었던 '우리'의 작은 오해와 갈등, 그리고 화해의 과정이 각각의 입장에서 따뜻한 그림으로 펼쳐진다.목차가 없는 책입니다.똑같은 상황을 ‘나’와 ‘우리’의 두 입장에서 보여주는 독특한 구조의 그림책 앞과 뒤에서 시작되는 두 이야기가 가운데에서 만나 하나가 되는 이 책의 구성은 두 개의 다른 마음이 하나의 마음을 향해가는 과정을 보여주는 장치이기도 합니다. 나의 이야기는 머리카락에 껌이 덕지덕지 붙어서 머리를 빡빡 깎은 채 이사를 오게 된 분희로부터 시작합니다. 고무줄놀이를 하는 동네 아이들과 같이 놀고 싶지만 그들이 주고받는 분희에 대한 귓속말들로 인해 분희는 가시에 콕 찔린 것처럼 마음이 아픕니다. 우리의 이야기는 늘 공터에 모여 고무줄놀이를 신나게 하는 동네 아이들로부터 시작합니다. 동네 아이들은 고무줄놀이를 하던 중 새로 이사 온 같은 또래의 아이를 봤습니다. 머리를 빡빡 깎은 그 아이가 여자인지 남자인지 궁금하기만 합니다. 그런데 갑자기 그 아이가 보이질 않습니다. 마음이 가시에 콕 찔린 듯한 아픔을 겪은 ‘나’와 새로 이사 온 아이와 놀 궁리에 여념 없었던 ‘우리’의 작은 오해와 갈등, 그리고 화해의 과정이 각각의 입장에서 따뜻한 그림 으로 풀어집니다. 나의 시각에서 보여진 순간들과 우리의 시각에서 보여진 순간들의 미세한 차이를 동시에 보여줌으로써 어린 독자들이 상대방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책입니다. 열린 시각을 갖게 하는 열린 구조의 책 사람들과 관계를 만들어가는 과정에서는 여러 가지 마음이 생깁니다. 기쁘고 즐거운 마음도 있지만 때론 상처받는 마음도 있습니다. 그 상처받은 마음을 안고 지내는 것은 여간 힘든 일이 아닙니다. 마찬가지로 본의와는 다르게 자신의 말과 행동이 누군가에게 상처가 되었다면 이 또한 마음 편히 지나칠 수 있는 상황이 아닐 것입니다. 특히나 관계 만들기를 이제 막 배우기 시작하는 어린 아이들이라면 더더욱 그러하겠지요. 분희는 새로 이사 온 동네에서 자신의 단점을 꼬집어 내는 동네 아이들의 속삭임을 듣고 가시에 콕 찔린 듯한 아픔을 느낀 채 집으로 돌아갑니다. 하지만 동네 아이들은 그들의 말로 인해 분희가 상처를 느끼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동네 아이들은 나름대로 분희에 대한 관심을 표현하고자 한 것뿐이거든요. 이처럼 상처 받은 사람과 상처를 입힌 사람의 상황을 각각의 관점에서 보면 모두 다 ‘그럴 수 있다’라고 이해할 수 있지만 아이들이 그처럼 열린 시각을 갖기는 어렵습니다. 아이들이 친구관계를 만들어가며 겪는 갈등 상황을 양쪽의 입장에서 볼 수 있도록 한 앞뒤 동시 펼침의 구성은 분희와 동네 아이들이 지닌 감정의 교차점을 속속들이 읽을 수 있도록 합니다. 그러하기에 자연스럽게 두 입장을 이해하고 누가 잘못을 한 게 아니라, ‘그럴 수 있다’라는 열린 시각으로 관계를 바라볼 수 있게 됩니다. 변함없는 상황인 배경은 세부묘사가 탁월한 연필 선으로, 순간순간 변화되는 아이들의 감정은 섬세한 붓 터치로 조화롭게 시선을 집중시키며, 마치 두 권의 책을 읽는 듯 다가오는 한 권의 책 『나와 우리』. 이 책을 읽은 독자들이라면 모든 상황에는 다른 시각이 존재할 수 있음을 알고 생각의 넓이를 키워나갈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하루 한장 예비 초등 학교생활
미래엔 / 미래엔 콘텐츠 연구회 (지은이) / 2020.12.07
12,000

미래엔학습참고서미래엔 콘텐츠 연구회 (지은이)
"하루 한장 예비 초등"은 '국어', '수학', '통합교과', '학교생활' 4권으로 이루어져 있다. 초등학교 1학년이 갖추어야 할 국어, 수학의 기본 학습 역량을 갖추고, 봄.여름.가을.겨울로 구성된 통합교과와 친해지고, 학교생활이 낯설지 않게 미리 준비할 수 있다. 하루 10분, 하루 한장으로 초등 학습을 든든하게 준비할 수 있다.[입학 준비] 1주 1일 초등학교는 어떤 곳일까요? 1주 2일 선생님들이 있어요 1주 3일 준비물을 챙겨요 1주 4일 책가방을 스스로 싸요 1주 5일 학교에 안전하게 가요 [학교 시설] 2주 1일 교실, 화장실 2주 2일 운동장, 도서실 2주 3일 급식실, 보건실, 교무실, 보안관실 2주 4일 특별 교실 2주 5일 놀이 시설을 안전하게 이용해요 [학교 활동] 3주 1일 공부를 해요 3주 2일 쉬는 시간이 있어요 3주 3일 점심시간 있어요 3주 4일 방과 후 학교 수업을 해요 3주 5일 실내에서 안전하게 생활해요 [학교 수업] 4주 1일 수업을 시작해요 4주 2일 씩씩하게 발표해요 4주 3일 바르게 글씨를 써요 4주 4일 정리를 해요 4주 5일 학용품을 안전하게 사용해요 [학교 행사] 5주 1일 입학식, 개교기념일 5주 2일 운동회, 발표회 5주 3일 현장체험학습 5주 4일 방학 5주 5일 야외 활동을 안전하게 다녀와요 [생활 습관] 6주 1일 깨끗이 씻어요 6주 2일 골고루 먹어요 6주 3일 깨끗하게 청소해요 6주 4일 영상을 바르게 봐요 6주 5일 안전하게 운동해요 [질서 및 교우관계] 7주 1일 질서와 규칙을 지켜요 7주 2일 고운 말을 써요 7주 3일 사이좋게 지내요 7주 4일 1인 1역을 해요 7주 5일 안전하게 대피해요 [실전 연습] 8주 1일 생활 계획표 8주 2일 알림장 8주 3일 일기 8주 4일 받아쓰기 8주 5일 교외체험학습 보고서 [바른답 알찬풀이]하루 한 장으로 재미있게 초등 학습을 준비해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학부모의 마음은 분주하기만 하죠. 우리 아이가 학교 생활을 즐겁고 재미있게 시작하려면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요? 부모님이 다닐 때와는 초등학교의 모습이 많이 달라져 있어요. 배우는 교과목도 다르고, 공부의 수준 또한 다르답니다. 그러나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하루 한장 예비 초등" 시리즈가 든든하게 초등 준비 학습을 이끌어 줄 거예요. "하루 한장 예비 초등"은 '국어', '수학', '통합교과', '학교생활' 4권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초등학교 1학년이 갖추어야 할 국어, 수학의 기본 학습 역량을 갖추고, 봄·여름·가을·겨울로 구성된 통합교과와 친해지고, 학교생활이 낯설지 않게 미리 준비할 수 있답니다. 하루 10분, 하루 한장으로 초등 학습을 든든하게 준비하세요. *출판사 서평(리뷰) 탄탄하게 초등 학습을 준비하는 하루 한장 예비 초등 시리즈! 그림을 통해 학습 내용을 배우고 익히면서 공부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초등학교 입학 전 막연한 두려움을 없애고 자신감을 키울 수 있습니다! [국어] 한글부터 독해까지 빈틈없이 국어 학습 능력 키우기 '한글 - 낱말 - 문장 - 글'의 단계 구성으로 차근차근 국어 학습 능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수학] 1학년 수학을 익히며 튼튼하게 기초 다지기 '수 - 모양 - 비교 - 셈 - 시계·달력 - 규칙'의 구성으로 수학 학습의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통합교과] 다양한 활동으로 봄·여름·가을·겨울 교과서의 내용 살피기 1~2학년에서 배우는 바른 생활, 즐거운 생활, 슬기로운 생활의 주요 내용을 익힐 수 있습니다. [학교생활] 학교를 주제로 한 다양한 활동으로 학교생활 준비하기 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생활을 미리 체험해 봄으로써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습니다.
(꼬마야 꼬마야 5) 안보여요 안보여
마루벌 / 카트야 캄 글, 그림 / 2004.04.16
7,600원 ⟶ 6,840원(10% off)

마루벌창작동화카트야 캄 글, 그림
밝고 선명한 색으로 색깔의 대비를 알게 하는 글 없는 그림책입니다. 노란 옷을 입은 소년이 아이스크림을 사고 있어요. 어, 그런데 옷이 없어져 버렸어요. 노란 색이 배경이 되었거든요. 캄캄한 밤, 누가 자전거를 타고 오는 것 같기는 한데 눈과 입, 그리고 옷만 보일 뿐 다른 곳은 보이지 않아요. 아, 흑인 소년이었군요. 윤곽 없이 선명한 면색으로만 칠해진 그림을 통해 색의 대비를 알고 사물의 모양도 유추해볼 수 있습니다.이 책은 특별한 줄거리를 갖고 있지 않다. 배경색과 같은 색의 옷 또는 사물의 일부가 사라졌다가 다음 장면에서 배경색이 바뀌면 다시 나타나는 식의 반복이다. 여기서 색은 릴레이에서 바통을 주고받는 것처럼, 계속 배경색을 바꾸면서 물체를 사라지게 했다가 보여주기를 반복한다. 노란 옷을 입은 소년의 상체가 갑자기 사라진다. 아이스크림도 떨어뜨릴 만큼 깜짝 놀란 소년. 그러나 다음 장면으로 가 보면 곧 그 비밀이 드러난다. 배경이 노란색에서 보라색으로 바뀌자 다시 몸이 나타난 것. 그러나 색의 장난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이번에는 아무렇지도 않은 듯 걸어가는 수녀들의 얼굴과 손 그리고 신발만 보인다. 이러한 색과 인물들의 릴레이는 노란색 윗도리와 줄무늬 반바지를 입은 소년을 기준으로 하나의 순환 고리를 형성하게 되는데, 첫 장면에서 상체가 사라진 채로 등장했던 소년은 줄무늬 배경 속에서 반바지가 사라진 채 재등장한다. 그리고 벌거벗은 채 살색 배경 속으로 뛰어들어 대미를 장식하고 있다. 사라진 신체나 사물의 일부는 분명히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우리는 다음 장으로 넘어 가기 전에 보이지 않는 색 때문에 어떤 일이 일어난 것인지, 더 나아가 보이지 않는 형체가 어떤 모양으로 생겼는지 상상해 낼 수 있다. 이렇게 윤곽을 그려내고, 어떤 상황인지 짐작해 내는 것은 우리에게 이미 선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어린아이들은 정말 깜짝 놀랄 수 있다. 그러나 앞뒤 그림들의 맥락을 통해 사건정황에 대한 추리능력이 생기면서 추측 및 판단을 할 수 있게 된다. 이런 그림의 맥락을 읽은 눈치 빠른 독자는 이 책의 제목과 속지의 제목 또한 같은 원리로 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겉표지에는 분명히 제목이 ‘안보여요안보여’인데, 속표지에는 ‘보여요 보여’라고 되어 있다. 가만히 들여다보면 여기서도 배경색의 차이로 벌어지는 ‘재미난 글자 놀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책의 원제는 ‘Unsichtbar’로 부정을 의미하는 Un, 보인다의 뜻을 가진 Sicht, 그리고 사람을 의미하는 독일어 Bar가 합쳐져 만들어졌다. 이 제목을 ‘안보여요안보여’라는 귀여운 제목으로 바꾸어 그 특징을 그대로 살린 것도 주목할 만하다.
소년은 침묵하지 않는다
돌베개 / 필립 후즈 지음, 박여영 옮김, 용혜인 해제 / 2016.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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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베개청소년 인문,사회필립 후즈 지음, 박여영 옮김, 용혜인 해제
생각하는 돌 시리즈 15권.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의 덴마크 점령에 분노해 그들만의 저항을 시작한 십대 소년들에 관한 책이다. 1945년 5월 해방을 맞기까지 처칠 클럽 소년들과 덴마크 국민들이 겪은 투쟁 연대기를 담은 이 책은 소년들이 목숨을 걸고 레지스탕스 활동에 뛰어든 과정, 이들이 전쟁과 옥고를 치르면서 겪은 고통과 상흔을 고스란히 드러내며 깊은 울림을 준다. 저자 필립 후즈는 작품에서 역사 속 청소년의 사회참여를 꾸준히 재조명해 왔다. 그는 덴마크 여행 중 레지스탕스 박물관의 ‘처칠 클럽’이라는 특별 전시를 통해, 골리앗 같은 히틀러에 맞서 표지판을 망가뜨리고 차를 불태우고 무기를 훔치며 덴마크 저항운동의 불꽃을 피운 용감한 소년들이 있었음을 알게 된다. 그는 당시 생존해 있던 처칠 클럽의 리더 크누드 페데르센과 교류하며 잊힌 역사의 한 장을 생생한 이야기로 재구성하였다. 저자의 서술과 실제 주인공 크누드 페데르센의 회상을 자연스럽게 교차 구성하여 제 방식대로 세상에 저항하는 소년의 판단과 행동과 그에 따르는 책임까지 그의 목소리로 직접 전하려 한다. 이렇듯 주제에서나 서술 방식에서나 필립 후즈는 청소년을 감시와 교화가 필요한 수동적인 존재로 보려는 편견에 맞선다.들어가는 말 009 / 1. 알린다! 017 / 2. 자전거 탄 소년들 027 / 3. 처칠 클럽 037 / 4. 숨 쉬는 법 배우기 055 / 5. 레지스탕스의 불꽃 063 / 6. 전투 준비! 073 / 7. 무기, 무기, 무기 083 / 8. 외로운 밤 097 / 9. 니베 공격 105 / 10. 최고의 공격 113 / 11. 돌이킬 순 없어 121 / 12. 수감된 소년들 131 / 13. 가짜 창살 147 / 14. 또 한 번의 일격? 159 / 15. 죄수 번호 28번 165 / 16. 자유의 첫 순간들 185 / 17. 끝과 시작 193 / 18. 처칠과 처칠의 만남 215 / 에필로그 - 이후의 시간들 227 / 엄선한 참고 자료 239 / 주석 243 / 감사의 말 252 / 그림 출처 255 / 해제 - 변화는 언제나 평범한 사람들로부터(용혜인?청년 운동가) 256 / 찾아보기 262 “우리는 결심했다, 어른들이 나서지 않는다면 ‘우리가’ 하겠다고.” 불의에 침묵하지 않고 온몸으로 맞선 소년들 『열다섯 살의 용기』의 저자 필립 후즈가 전하는 놀라운 실화 모두가 침묵했다, 아무 일도 없다는 듯이 그래서 우리가 싸우기로 했다 아마존닷컴 청소년 베스트셀러 미국 학교도서관저널 올해의 책 · 커쿠스 리뷰 최고의 책 · 워싱턴포스트 최고의 어린이 책 BCCB 블루리본 논픽션 북 · 보스턴 글로브혼북 상 · 로버트 F. 시버트 아너상 해마다 가장 푸르른 계절이면 우리는 이 땅에 울려 퍼진 수많은 외침들을 기억한다. 빼앗긴 나라를 되찾으려 가슴에 품은 태극기를 꺼내 흔들며 외친 “대한 독립 만세”에서부터 전후 삼십 년간 독재에 맞서 피로 싹틔운 민주주의를 지키고자 외친 “독재 타도” “유신 철폐”에 이르기까지. 주권국가, 민주국가라는 이름은 군림하는 소수의 권력자와 침묵하는 다수의 틈에서 이토록 용감하게 목소리를 낸 이들이 쟁취했다는 것, 이렇게 소리 높여 세상을 바꾸려 한 이들 상당수가 십대, 이십대 초반의 청소년들이었다는 것도 우리는 기억하고 있을까. 『소년은 침묵하지 않는다』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의 덴마크 점령에 분노해 그들만의 저항을 시작한 십대 소년들에 관한 책이다. 저자 필립 후즈는 작품에서 역사 속 청소년의 사회참여를 꾸준히 재조명해 왔다. 그는 덴마크 여행 중 레지스탕스 박물관의 ‘처칠 클럽’이라는 특별 전시를 통해, 골리앗 같은 히틀러에 맞서 표지판을 망가뜨리고 차를 불태우고 무기를 훔치며 덴마크 저항운동의 불꽃을 피운 용감한 소년들이 있었음을 알게 된다. 그는 당시 생존해 있던 처칠 클럽의 리더 크누드 페데르센과 교류하며 잊힌 역사의 한 장을 생생한 이야기로 재구성한다. 1945년 5월 해방을 맞기까지 처칠 클럽 소년들과 덴마크 국민들이 겪은 투쟁 연대기를 담은 이 책은 소년들이 목숨을 걸고 레지스탕스 활동에 뛰어든 과정, 이들이 전쟁과 옥고를 치르면서 겪은 고통과 상흔을 오롯이 드러내며 깊은 울림을 준다. 일찍이 한스 숄과 조피 숄 남매의 반나치 활동과 숭고한 죽음을 기록한 소설 『아무도 미워하지 않는 자의 죽음』이 그랬듯, 처칠 클럽 소년들의 투쟁과 이후의 삶을 기록한 논픽션 『소년은 침묵하지 않는다』를 통해 독자들이 소중한 외침들을 기억하고 자기 목소리의 힘을 믿길 바란다. 책의 특징 ■ 세상을 향해 외치는 십대들을 기억하라 1940년 4월 9일, 덴마크 상공을 까맣게 메운 독일군 비행기가 영국과 프랑스로부터 덴마크를 ‘보호’할 것이라는 전단을 뿌린다. 정부는 자국민 보호를 명목으로 독일의 점령 선포를 받아들였고 대다수 국민이 이를 묵인했으며 새로운 돈벌이에 독일군을 환영하는 이들도 적지 않았다. 같은 날 침공당한 이웃 노르웨이는 열악한 상황에서도 독일과 맞서 싸운다. 오덴세 출신의 십대 소년 크누드 페데르센과 형 옌스는 정부의 행태에 분노와 수치심을 느끼며 뜻이 맞는 친구들을 불러 모은다. 자전거를 타고 다니며 독일어로 된 표지판을 망가뜨리고 독일군의 전화선을 끊는 것이 주요 임무였다. 올보르로 이사한 후에는 학교 친구들과 함께 ‘처칠 클럽’이라는 덴마크 최초의 레지스탕스 단체를 결성한다. “우리는 마음속에 담아 둔 맹세를 꺼냈다. ‘우리가’ 행동할 거라는 맹세. ‘우리가’ 노르웨이인들처럼 할 것이고 덴마크 국기에 묻은 진흙을 닦아 내리라는 맹세. (중략) 우리는 그날 나치의 스바스티카를 비꼬는 우리만의 휘장을 만들었다. 비뚜름한 십자가 네 끝에 화살이 번개처럼 뻗은 모양이었다. “이게 바로 나치에 대한 혁명의 상징이야!” 우리의 번개 같은 화살이 선언했다. “이 반란의 불꽃으로 나치를 처단한다!” (중략) 우리 휘장은 나치 전범인 히틀러와 그의 세 하수인 헤르만 괴링, 하인리히 힘러, 요제프 괴벨스에게 보내는 죽음의 경고장이 될 것이다.”(47-49쪽) 처칠 클럽의 소년들은 파란색 페인트로 부역자들의 건물에 경고 메시지를 남기고 기물을 파손하며, 독일군의 무기를 훔치고 차에 불을 지르는 등 본격적인 사보타주를 벌인다. “전쟁에서 승리하는 것과는 거리가 먼 활동”일지도 모르지만, 그렇게 소년들은 침략자 나치와 숨죽인 덴마크 모두를 향해 그들의 저항을, “누군가는 항복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계속해서 외쳤다. 필립 후즈는 세계 역사 속 청소년들의 이야기에 항상 주목해 왔다. 『우리 세상이기도 해요!』에는 세상을 바꾸는 십대 활동가들의 이야기가, 『우리도 거기 있었어요!』에는 미국 역사에 공헌한 십대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전미도서상 수상작 『열다섯 살의 용기』에서는 인종 차별에 용감하게 맞선 흑인 소녀 ‘클로뎃 콜빈’의 이야기를 상당 부분 그녀 자신의 목소리로 들려주는데, 『소년은 침묵하지 않는다』에서도 저자의 서술과 실제 주인공 크누드 페데르센의 회상을 자연스럽게 교차 구성하여 제 방식대로 세상에 저항하는 소년의 판단과 행동과 그에 따르는 책임까지 그의 목소리로 직접 전하려 한다. 이렇듯 주제에서나 서술 방식에서나 필립 후즈는 청소년을 감시와 교화가 필요한 수동적인 존재로 보려는 편견에 맞선다. ■ 접혀 있던 역사의 중요한 페이지를 펼치다 2차 대전사의 중심에 있는 미국, 영국, 독일, 러시아(소련) 등에 비해 덴마크, 폴란드, 노르웨이 등 북유럽 국가들의 투쟁사에 대해서는 알려진 것이 많지 않다. 특히 덴마크는 전략적 요충지라기보다 스웨덴과 노르웨이의 철광석을 차지하기 위한 길목이었는데, 점령군의 ‘베저위붕 작전’에 여섯 시간 만에 투항했다. 이른바 ‘꿀 전방’으로서 치열한 싸움과는 동떨어진 곳이었다. 덴마크 정부와 고위 공무원, 독일군이 즐겨 찾는 가게 주인들은 대체로 독일에 우호적이었으며, 나치에 반감을 가진 이들도 길에서 덴마크 민요를 부르거나 왕의 휘장을 달고 다니는 식으로 상당히 온건하게 저항했다. 노르웨이에서처럼 참혹한 민간인 학살은 벌어지지 않았다. 이렇게 히틀러의 그늘 아래 잠들어 있던 덴마크를 열대여섯 살 소년들이 휘저어 놓았다. 독일군 자산을 파괴하며 히틀러의 심기를 건드리던 소년들은 결국 체포되어 교도소에 수감된다. 십대들이 백주에 자전거로 도로를 질주하며 독일군에 대항하는 사보타주를 벌이다가 투옥되었다는 사실은 덴마크 국민들에게 상상하기 힘든 충격을 안겨 주었다. 무책임한 짓으로 시민들을 위험에 빠뜨린 악당이라며 소년들을 비판하는 이들도 있었지만, 많은 어른들이 부끄러움을 느꼈다. 덴마크의 위대한 시인 카이 뭉크는 처칠 클럽을 응원하는 편지를 썼고, 소년들이 갇힌 교도소로 어마어마한 선물이 날아들었다. 소년들이 수감된 사이 저항의 움직임은 덴마크 전역으로 퍼져 갔다. 2차 대전을 통틀어 가장 극적인 일화 중 하나인 ‘덴마크 유대인 구출 작전’(덴마크 저항운동가들이 나치의 유대인 일제 검거 직전에 그들 대부분을 배에 태워 중립국 스웨덴으로 보낸 것)도 전개되었다. 결국 덴마크는 독일의 ‘보호국’에서 ‘적국’으로 바뀌었고, 덴마크 국민은 “히틀러의 애완 카나리아”라는 오명을 스스로 씻어 냈다. 필립 후즈가 열정을 가지고 추적한 처칠 클럽 소년들의 이야기는 덴마크가 나치에 저항했다는 소중한 증거이며, 『소년은 침묵하지 않는다』는 “2차 대전에 관한 새로운 고전”(《혼북》)이며, “2차 대전 레지스탕스 이야기에 훌륭한 한 장을 더한”(《커쿠스 리뷰》) 귀중한 책이다. ■ 흠 없고 상처 없는 초인적 애국 영웅은 없다 『소년은 침묵하지 않는다』는 애국심을 고취하고 영웅주의를 조장하는 할리우드식 히어로 무비가 아니다. 소년들을 마냥 선인, 의인으로 묘사한다거나 그들의 성과를 초인적인 것으로 과장하지 않는다. 소년들의 놀라운 긍지와 주체성, 행동력은 물론 충동적인 허세와 객기, 무지와 경험 부족에서 오는 실전의 한계, 영국군에 대한 맹목적인 동경과 신뢰, 단원들 간의 갈등과 불화, 수감 생활의 고독과 절망도 진솔하게 그려진다. “우린 다들 중산층 혹은 전문직 부모의 자식으로, 총을 쏘거나 곤봉을 휘두르거나 누군가의 목을 긋는 일 따위 해 본 적이 없었다. 너무 어려서 입대할 수도 없었거니와 덴마크에 군대라곤 거의 남아 있지 않았기 때문에 군 훈련도 못 받았다. 우린 사람 목숨을 빼앗는 일에 뒤따르는 감정이 어떤 것인지 몰랐다.”(69쪽) 머리로 생각하면 싸워야 할 적이지만, 어린 독일 병사들이 “전투를 향해 목숨을 버리러 가는” 모습에 “연민을 느끼지 않을 수 없”고 햇살 아래 다정하게 “독일에 있다는 손자들 이야기를” 하는 “이 할아버지들을 왜 죽여야 한단 말인가. 이게 정말로 그가 나서고 싶은 전투인가?” 하는 근본적인 고민에 휩싸인다. “교육이나 기초 훈련을 통해 인격을 뼛속 깊이 박탈당하고 전쟁의 공포에 무감각해지는 걸 임무의 한 부분으로 여기면서 전사로 거듭난” 히틀러의 ‘전쟁 기계’가 아니라 순수한 분노와 정의감으로 뭉친 소년들이기에 실패도 갈등도 잦다. 친구들과는 정도가 다른 죽음의 공포를 느끼며 “제발 접자고” 부탁하는 유대인 단원의 처지를 이해하면서도 사보타주를 멈출 수도 없고 멈추고 싶지도 않아 갈등을 일으키는 크누드의 모습은 일면 이기적으로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소년들이 목숨을 걸고 싸운 건 어떤 보상이나 영광을 안겨 줘서가 아니었다. 목숨을 걸고 저항해도 덴마크는 여전히 나치의 지배 아래 있었고 누군가는 계속 싸워야 했기 때문에, 싸울 수밖에 없었다. 대가는 혹독했다. 사방이 막힌 교도소에서 몇 년 동안이나 이름을 잃고 모진 옥살이를 하면서 소년들은 몸도 영혼도 바싹 여위어 갔다. 처칠 클럽의 활약이 알려진 뒤 덴마크 사회에서는 레지스탕스의 불길이 일었지만, 정작 오랜 시간 격리되었던 소년들은 학교와 사회에 적응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프로들이 장악한 활동 무대에서도 설 곳을 잃어 뿔뿔이 흩어진다. 필립 후즈는 처칠 클럽과 처칠의 만남을 그린 마지막 장 뒤에 에필로그를 붙여, 전쟁과 수감생활로 얻은 정신적 상처를 고스란히 안고 살아가는 혹은 죽어 가는 처칠 클럽 단원들의 이야기를 끝까지 들려준다. 무모하리만큼 순수했던 소년들의 투쟁이 그저 “모험을 찾는 어린애”들의 장난이 아니라 평생을 바치는 희생이었다는 사실에 절로 숙연해진다. 미화하지 않은 소년들의 삶은 그 어떤 설명이나 주장 없이도, 자유가 얼마나 소중한지, 잃어버린 자유를 되찾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전쟁이 얼마나 참혹하게 우리 삶을 망가뜨릴 수 있는지를 강렬하게 보여 준다. ■ 역사는 아버지가 아들에게, 아들이 다시 그 딸에게 들려주는 이야기 필립 후즈는 이 책을 쓰기 위해 크누드 페데르센과 1,000통이 넘는 이메일을 주고받았으며, 직접 덴마크로 건너가 몇 주에 걸쳐 스물다섯 시간에 달하는 인터뷰를 진행했다. 고령의 크누드는 후즈를 위해 덴마크어가 아닌 영어로 모든 인터뷰를 진행했으며, 책을 쓰는 데 필요한 온갖 자료들을 성실하게 찾고 정리해 주었다. 그는 여러 차례 죽을 고비를 넘기면서도 책이 나오기까지 대단한 열의를 보였다. 필립 후즈는 본문만큼이나 성실하게 작성한 참고자료, 주석, 감사의 말 등에서 크누드의 노고에 감사하고 진심 어린 애정을 표한다. 1926년생 크누드 페데르센과 1947년생 필립 후즈 두 사람은 단순히 동료로서 공동 작업을 한 것이 아니라, 실제로 가족처럼, 크누드의 표현대로라면 아버지와 아들처럼 깊이 교류하고 정을 나누었다. 두 사람이 진심으로 교감하며 엮어 낸 이야기는 읽어 내려갈수록 저자의 서술과 주인공의 회상이 절묘하게 하나로 이어지며 마치 소설을 읽듯 몰입하게 된다. 성인 논픽션을 쓰던 필립 후즈는 딸과 소통하기 위해 어린이책, 청소년책을 쓰기 시작했다. 크누드 페데르센은 이 책을 만드는 동안 후즈를 아들처럼 생각했고, 병마와 싸우며 작업한 책을 가장 먼저 아이들과 손자 손녀들에게 보냈다. 역사는 교과서 속 지루한 연대표가 아니라 세대를 넘어 교감할 수 있는 이야기여야 한다. 두 사람이 펼쳐 보인 역사는 단순히 과거의 사실을 나열하고 자료를 늘어놓는 것이 아니라, 내 자녀 그리고 손자 손녀가 어렵지 않게 마치 자기 이야기처럼 몰입해서 읽을 수 있는 생생하고 재미있는 이야기이다. ■ 침묵을 강요하는 세상을 향해 ‘우리의’ 저항을 시작하자 내가 직접적인 피해를 겪지 않는 이상 당장은 침묵하는 것이 더 합리적으로 보일 수도 있다. 처칠 클럽의 “소년들이 잠자는 거인을 깨워서 일을 악화시켰다고 두려워”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았다. 그러나 외면한다고 문제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며 결국 침묵의 대가는 우리 모두에게 돌아온다. 아인슈타인은 말했다. “세계는 살아가기에 위험한 곳이다. 사악한 사람들 때문이 아니라, 악에 대해 아무런 행동도 하지 않는 사람들 때문이다.” 2014년 4월 16일, 온 국민을 비탄에 빠뜨린 국가적 재난이 발생했다. 단 한 명도 구하지 못한 무능한 정부가 마치 침몰한 배의 선장처럼 “가만있으라.” 하며 진실을 요구하는 사람들의 입을 막으려 하자, 가만있을 수 없었던 사람들이 촛불로, 리본으로, 침묵시위라는 소리 없는 외침으로 행동하기 시작했다. 이렇게 가만있을 수 없는 사람들의 마음과 행동이 모여 진실을 밝히고 세상을 바로잡을 수 있으리라는 간절한 믿음으로. 당시 대학생으로서 정부에 대항하는 침묵시위를 제안한 청년운동가 용혜인은 『소년은 침묵하지 않는다』를 읽고 이렇게 썼다. “우리가 역사 속에서 ‘위대한 변화’라고 배우는 것들은 언제나 예상치 못한 곳에서, 평범한 사람들의 작은 저항으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덴마크의 소년들은 그들이 ‘타고난 위대한 사람이어서’가 아니라 가만히 있을 수 없어서, 그리고 누군가는 희망을 되살려야 했기 때문에 직접 나섰습니다. 이 책을 다 읽고 난 뒤에는 ‘나치에 대항한 십대라니 참 대단하다.’라고 감탄하는 게 아니라, 여전히 우리에게 가만히 있으라고 말하는 이 사회에 ‘우리의’ 저항을 시작하고 싶어 몸이 막 들썩들썩하면 좋겠습니다. 아무리 사소해 보이더라도 ‘우리’의 희망을 되살리기 위한 것이라면 어떤 움직임이라도 좋습니다. 변화는 언제나 평범한 우리로부터 시작되니까요.” 그녀의 말대로 우리 안의 옳은 분노, 그리고 작은 용기와 신념을 꺼내 우리가 마주한 현실을 향해 목소리를 내는 데서 희망은 시작될 것이다. 처칠 클럽이 덴마크 레지스탕스의 불씨가 되었듯 이 책이 세상을 향해 목소리를 내려는 독자들에게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옌스 형과 나, 가까운 친구들은 우리 정부가 너무나 부끄러웠다. 적어도 노르웨이 희생자들은 자랑스러워할 만한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쳤다. 우리의 작은 군대는 4월 9일에 채 몇 시간도 안 돼서 독일군에 항복했다. 이제 우리에겐 무기를 든 채 군복을 입고 우리를 위해 싸워 줄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우린 지도자들에게 분노를 느꼈다. 한 가지는 분명했다. 덴마크에서 레지스탕스로 활약할 수 있는 건 훈련받은 군인들이 아니라 평범한 시민들이라는 사실이었다. -2. 자전거 탄 소년들 모든 책상과 의자들을 굽어보는 위치에 커다란 히틀러 사진이 걸려 있었다. 우리가 거기 있는 걸 안다는 듯 그의 눈이 차갑게 우리를 주시했다. 우리는 벽에 박힌 못에서 액자를 떼어 내 책상 위에다 박살을 냄으로써 히틀러를 해방시켜 주었다. 사방으로 유리 조각이 튀었다. 우리는 초상을 마룻바닥에 내동댕이치고 그의 얼굴 위에서 차례로 춤을 추었다. 그런 다음 모든 설계도와 영수증과 명함을 한 더미로 쌓아 올린 뒤, 케이크 위에 체리를 올리듯 히틀러의 잔여물로 그 위를 장식했다. -4. 숨 쉬는 법 배우기
다산의 마지막 질문
청림출판 / 조윤제 (지은이) / 2022.03.25
17,000

청림출판소설,일반조윤제 (지은이)
조윤제 작가의 베스트셀러 ‘다산의 마지막’ 시리즈 완결편. 다산이 생의 마지막에서 나란히 읽었던 두 책, 유교 경전 가운데 가장 심오한 《심경》(《다산의 마지막 공부》), 가장 쉬운 《소학》(《다산의 마지막 습관》)에 이어 다산이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기에 정리한 《논어고금주》를 오늘날 감각에 맞춰 쉽게 풀었다.시작하는 글 다산은 이렇게 질문했다 1장 천명미상天命靡常 마지막 순간까지 멈추지 말고 성장하라 왜 공부하는지를 알기 위해 공부한다 / 나의 깊이를 아는 사람은 오직 나뿐이다 / 말은 그 사람의 전부가 담긴 그릇이다 / 위대함은 조금씩 쌓여 더디게 이뤄진다 / 공부란 매일 보던 풍경을 새롭게 닦는 것이다 / 우리는 시를 닮기 위해 시를 읽는다 / 어른스러움이란 기꺼이 나이다워지는 것이다 / 효란 태어나 처음 받은 마음을 닮으려는 노력이다 / 스승이란 제자를 통해 다시 깨닫는 존재다 / 독서는 만 권을 읽듯이 한 권을 새기듯 읽는 것이다 / 공부해서 남에게 줄 수 있는 사람이 된다는 것 / 지식은 쉬지 않고 나아가니 공부를 멈출 수가 없다 / 길을 바꿀 수는 없지만 걸음은 내가 정할 수 있다 / 사람답게 쓰기 위해서는 사람답게 벌어야 한다 / 모든 위대한 가르침은 사랑이라는 한 마디로 요약된다 / 고전은 우리에게 권위에 갇히지 말라고 했다 / 붓은 칼보다 강하기에, 붓으로 짓는 업 또한 칼보다 무겁다 / 공부는 잃어버린 나를 찾아가는 과정이다 / 아이가 시행착오를 겪을 기회를 빼앗지 말라 / 마음이 자세에서 드러나듯, 자세 또한 마음에 스며든다 / 즐긴다는 것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아간다는 것이다 / 당신도 나와 같다는 마음에서 인간은 시작되었다 2장 화광동진和光同塵 물들이고 싶거든 먼저 물들어라 세상을 걱정하려거든 자신의 부족함부터 돌아보라 / 오늘은 어제보다 낫고, 내일은 오늘보다 나을 것이다 / 배우는 데에도 자격이 필요하다 / 용기란 두려워할 것을 두려워하는 지혜다 / 돈은 쓰는 것이지 돈에 쓰여서는 안 된다 / 일상의 모든 것이 나의 스승이다 / 내가 짊어진 짐과 내가 지나온 길이 나를 증명한다 / 자신에게 자신이 없는 이들이 귀천을 구분한다 / 하고 싶은 것과 해야 할 것을 안다면 두려워할 일이 없다 / 깊기만 하면 고립되고 넓기만 하면 산만해진다 / 스승이라면 옛것을 전하면서 새것을 받아야 한다 / 나를 높게 봐주는 이보다 바르게 봐주는 이를 돌아보라 / 이 흙이 산을 완성시키는 마지막 한 줌이다 / 완벽을 감히 바랄 수 없기에 지혜와 용기가 필요하다 / 때와 상황에 맞게 행동한다면 어른이라 불릴 만하다 / 어른이라면 근심해야 할 것을 근심하라 / 공자는 왜 말의 죽음을 묻지 않았을까? / 예의란 다가갈 때와 물러날 때를 아는 것이다 / 사람을 돌아보지 못하는 재주는 버려진 칼과 같다 / 정답을 묻지 말고 해답을 구하라 / 단 하루만이라도 다산처럼 살아본다는 것 / 바람이 불면 풀은 반드시 눕는다 /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기도 하다 3장 위도일손爲道日損 매일 하나씩 보태고 매일 하나씩 비워라 공부란 몸에 새겨 일상에 적용하는 것이다 / 물고기를 주는 데 그치지 말고 멀리 바다를 꿈꾸게 하라 / 누군가를 꽃으로 불러주면 그는 꽃으로 변할 것이다 / 땅만 보며 급하게 걷다 보면 가야 할 길을 잃게 된다 / 차라리 미치거나, 차라리 멈추거나 / 물들면 나를 잃게 되고, 물들이면 남을 잃게 된다 / 태산보다 무거운 삶을 살아내라 / 사람의 앞에는 위와 아래, 두 갈래의 길이 놓여 있다 / 과거에서 벗어나기 위해 오늘 역사를 배운다 / 세상은 나에게서 비롯되고, 나는 공부에서 비롯된다 / 함께 가면 더 멀리 갈 수 있다 / 천 리를 건너는 비행도 발끝에서 시작되었다 / 배울 기회도 주지 않고 어찌 사람을 가늠하는가? / 세상에 나 자신보다 잃어버리기 쉬운 것은 없다 / 사람을 만드는 것은 기질이 아니라 태도다 / 매일 내리는 사소한 선택들이 모두 나의 역사가 된다 / 가장 큰 잘못은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것이다 / 배움은 입이 아닌 삶으로 전해지는 것이다 / 공부의 마지막에서, 다산은 새벽마다 마당을 쓸었다 / 그대 자신의 삶을 살아라 “내 인생에서 단 하나의 질문만 남기고 싶다” 다산은 왜 오십에《논어》를 다시 꺼냈을까? 다산은 어떻게《논어》를 새롭게 해석했을까? “모든 공부는 자기 자신에게 질문하는 데에서 시작한다. 그리고 모든 공부는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데에서 끝난다.” 다산이 오십에 이르러 새로 쓴 오래된 지혜. 나를 이해하고, 타인에게 경청하기 위한 깊은 질문, 《논어》 삼인행 필유아사언 택기선자이종지 기불선자이개지 三人行 必有我師焉 擇其善者而從之 其不善者而改之 _ 《논어》 〈술이〉 ·주자는 이렇게 《논어》를 해석했다 “세 사람이 함께하면 반드시 그중 하나는 선하고 하나는 악하다. 선한 사람을 본받고 악한 사람은 살펴보며 나를 고쳐나간다면 함께 길을 가는 두 사람은 모두 나의 스승이 될 수 있다.” ·다산은 이렇게 《논어》를 다시 해석했다 “사람에게는 선과 악이 공존하니 선인과 악인이 따로 있지 않다. 삼인행이란 함께하는 자가 적음을, ‘스승이 있다’는 말은 모두에게는 배울 만한 점이 있음을 의미한다. 함께하는 모두가 나의 스승이 되듯 나 또한 누군가의 스승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사람들은 자신이 물들 것만 우려할 뿐, 자신 또한 타인을 물들일 수 있다는 것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않는다.”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고전, 《논어》 《논어》는 공자와 제자들의 문답을 엮은 경전으로, 연속된 흐름으로 전개되지 않기에 맥락을 살피기가 쉽지 않아 글 자체만 봐서는 온전한 해석이 불가능하다. 따라서 사서삼경 가운데 특히 읽기 까다로우며, 가장 많은 해석이 붙고 가장 많은 이견이 갈리는 경전이다. 동시에 피상적으로 접근하면 공자의 명언집으로 받아들일 수도 있다. 일상의 대화로 구성되었기에 재미있는 이야기도 많고 온고지신溫故知新부터 과유불급過猶不及에 이르기까지 익숙한 구절들도 쉽게 찾을 수 있다. 《논어》가 동양 고전 가운데 한국인들에게 유독 사랑받는 까닭은 이처럼 가장 쉬우면서도 가장 어렵다는 특성에서 비롯된다. 경전을 안내하는 이가 맥락을 잡아주면서 행간에 개입할 수 있는 여지 또한 많아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같은 주석서라도 남송의 주자와 에도 막부의 오규 소라이, 조선 후기의 정약용이 정리한 논어 해설서들은 각각 전혀 다른 책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논어》는 막 성인이 된 청년부터 인생을 정리하는 노년에 이르기까지 저마다의 변곡점에 놓인 다양한 사람들이 곁에 두고 참고하는 책이 되었다. 동양 고전에 익숙한 독자들이 이십대, 삼십대, 사십대 그리고 오십대에 이르기까지 삶이 전환될 때마다 반복해서 《논어》를 읽고 또 그때마다 새로움을 느끼는 까닭이다. +다산은 이렇게 《논어》를 다르게 읽었다 “《논어》를 하나의 책으로 엮다 보니 기력이 점점 쇠약해져 몇 달 사이에 빠진 이가 셋입니다. 그만 붓을 꺾고 세월이나 보내고 싶지만 그렇게 하지 못했습니다. 하늘이 제게 세월을 허락해 글을 마칠 수 있게 해준다면 제법 볼 만한 책이 나올 것입니다.” _다산이 둘째형 정약전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그 많은 《논어》 해설 가운데 한국인들에게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은 주자가 정리한 《논어집주》다. 《논어집주》는 오늘까지도 《논어》를 읽는 기준으로 받아들여지며, 현재 서점가에서 유통되는 《논어》 관련 도서의 상당수 또한 주자의 해설을 바탕으로 삼고 있다. 그러나 다산 정약용은 오십에 이르러 이러한 《논어집주》의 권위에 의문을 제기했다. 그는 《논어》를 다시 읽으며 훈고학적 주해인 고주와 성리학적 주해인 신주는 물론 이토 진사이와 같은 일본 유학자들의 주장까지 아우르는 등 당대 모든 학설을 망라했다. 그리고 《논어고금주》를 집필하면서 과감하게 주자의 심성론적 인설과는 다른 의견을 냈다. 이를테면 《논어》 〈공야장〉에 실린 고사를 두고 공안국이나 정현과 같은 유학자들 대부분은 자로의 우둔함을 공자가 타박한 것이라고 해석했다. 그러나 다산은 이와 같은 통설에 반박하며 이렇게 말했다. “아니다! 공자는 자로를 가리켜 천승의 나라에서 조세와 부역을 다스릴 만한 사람이라고 했다. 어찌 공자가 자신을 따르는 제자를 함부로 희롱했겠는가. 공자는 자로에게 도를 구하고자 하는 열성과 목숨을 버려서까지 스승을 좇으려는 마음을 봤다. 다만 그 의리에 현실이 따르지 못함을 안타까워했을 뿐이다.” 《논어》에서 가장 유명한 ‘삼우행’ 고사에서도 다산은 다른 해석을 내놓는다. 예를 들어 주자는 이를 “세 사람이 길을 걸으면 한 사람에게서는 선함을 배우고, 한 사람에게서는 악함을 보며 스스로를 살피니 모두가 나의 스승이 될 수 있다”고 풀었다. 오늘날 우리에게도 익숙한 해설이다. 그러나 다산은 “사람들은 자신이 물들 것만 우려할 뿐 자신 또한 타인을 물들일 수 있다는 데 대해서는 걱정하지 않는다. 함께하는 이들이 모두 나의 스승이 되듯 나 또한 누군가의 스승이 된다”고 주장하며, 자기성찰을 강조하는 주자의 해석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고자 했다. 《다산의 마지막 질문》은 이러한 다산만의 독창적인 해석을 오늘날의 감각에 맞게 친절하게 정리한 결과다. 《심경》(다산의 마지막 공부)과 《소학》(다산의 마지막 습관)에 이어 다산이 새롭게 해석한 고전을 소개해온 베스트셀러 ‘다산의 마지막’ 시리즈의 완결편이기도 하다. 구체적으로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동양 텍스트인 《논어》를 다산의 《논어고금주》를 중심으로 재배열해 그 가운데에서 현대인들이 공감할 수 있는 65구절을 선정, 소개했다. +다산이 오십에 이르러 마주한 질문, “어떻게 나를 사랑할 것인가?” “당연히 육경六經이나 여러 성현의 글이야 모두 읽어야 하겠지만, 특히 《논어》만은 네가 평생을 두고 거듭 읽기를 바란다.” _다산이 제자 윤혜관에게 보낸 편지 중에서. 《논어고금주》를 집필하기 전 다산은 삶에서 가장 극적인 순간을 지나고 있었다. 귀양살이는 끝을 기약할 수 없었고 뼈에 구멍이 뚫릴 정도로 건강이 안 좋아지기도 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다산은 자신의 생이 혹시 헛돈 것은 아닌가 하는 의심과 싸우며 《논어》를 다시 폈다. 그리고 그의 나이 쉰하나에 이르러 번민한 세월과 끝내 절망을 딛고 일어선 깨달음을 《논어고금주》로 정리했다. 다산이 자신의 둘째형 정약전에게 밝혔다시피 이가 셋이나 빠지고 뼈에 구멍이 뚫리는 고통을 겪으면서도 《논어》를 새삼 재해석한 까닭은, 내일을 기약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그에게 있어 《논어고금주》는 일찍이 정점에 올랐다가 모든 것을 잃고 추락해 골방에 갇힌 스스로에 대한 위로이자 자신의 삶이 실패하지 않았다는 증거였으며, 그럼에도 모든 것을 감내하고 끝내 살아남아 내일을 다시 시작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었다. 이 책에서는 《논어고금주》를 바탕으로 삼아 그가 남긴 다양한 글들을 교차해가며 다산이 오십에 이르러 평생의 질문에 대한 답을 찾는 과정을 더듬어간다. 그렇게 복원한 다산의 사상을 간략하게 정리하자면 바로 실천에 대한 강조와, 자기 자신과 타인에게 귀를 기울이는 사랑(서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다산의 마지막 질문》에서 정리한 다산의 ‘마지막 질문’은 다음과 같다. “어떻게 나를 사랑할 것인가?” 하늘의 말을 알고 싶다면 먼저 사람을 알아야 하고, 사람을 알기 위해서는 사람을 사랑해야 하며, 사람을 사랑하기 위해서는 자기 자신부터 사랑해야 한다는 것이다. +《논어》처럼 산다는 것 《논어》는 ‘배우고 때때로 익히면 또한 기쁘지 않은가?’에서 시작해 ‘천명을 알지 못하면 군자가 될 수 없다’로 끝난다. 다시 말해 《논어》의 맥락은 하학이상달下學而上達, 소소한 일상의 지점에서 출발해 높은 이치에 도달하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여기서 소소한 일상이란 새벽마다 마당을 쓸며, 가까운 사람을 아끼고, 스스로에게 거짓말을 하지 않는 하루하루다. 도덕 교과서에서도 따분하다고 타박할 만한 가르침이지만, 평생을 바치고도 따라잡기 힘든 삶의 태도이기도 하다. 일상에 담긴 위대함을 강조했던 다산은 《논어》를 평생 곁에 두고 삶의 지침으로 삼았다. 그가 《목민심서》나 《마괴회통》과 같은 책을 집필하며 이웃에 귀를 기울이고자 한 이유도, 말년에 《소학》이라는 유학의 첫 경전과 《심경》이라는 마지막 경전을 나란히 읽으며 나를 사랑하듯 남을 사랑하고, 그러기 위해 스스로부터 사랑하라고 말한 까닭도 여기에 있다. 그는 ‘남은 나와 다르지 않다’는 《논어》의 서恕를 자신의 삶에 적용하고자 노력했다. 코로나19 이후 초개인이 강조되는 사회에서 고립과 갈등이 일종의 시대정신이 되어가고 있다. 저마다 하나쯤 운영하고 있는 SNS를 들여다보면 소통이라는 복잡다단한 과정은 일찌감치 포기한 채 그저 공감을 구걸하는 독백이 범람하고 있다. 이러한 시절에서 인지상정이 구태로 취급받는 것은 당연한 현상일지도 모르겠다. 우리는 타인의 비극을 목도하며 그 고통을 그저 하나의 이슈로 소비하는 경우를 너무 많이 봐왔다. ‘인간에게 공감하지 못하는 인간’을 괴물이라고 부른다. 그렇게 보자면 오늘날 누구나 괴물이 될 수 있다. 바로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질 수 없고, 스스로를 사랑할 줄 모르는 사람이 될 때다. 이렇게 무례한 세상에 다산이 마지막까지 붙잡은 ‘마지막 질문’, 나를 사랑하는 만큼 남을 사랑하고, 남을 포기하지 않는 만큼 자기 자신을 포기하지 말라는 《논어고금주》의 가르침은 큰 울림이 될 수 있을 것이다.吾日 三省吾身 爲人謀而不忠乎 與朋友交而不信乎 傳不習乎오일 삼성오신 위인모이불충호 여붕우교이불신호 전불습호주자는 세 가지를 반성했던 증자를 비판하며 이렇게 말했다. “세 가지로 반성하는 것은 성인이 할 일은 아니다. 증자가 만년에 덕으로 나아가는 공부에 조금이라도 흠이 되는 것을 다 제거하지 못했다.” 증자가 부족하기에 그랬다는 것인데, 다산은 이렇게 반론을 펼친다. “탕임금이 여섯 가지 폐습으로써 스스로 책망했지만 어찌 흠이 되는 찌꺼기를 다 제거하지 못해서 그랬겠는가? 성인조차 끊임없이 스스로를 돌아보며 성찰해왔다.”어른은 흠 없이 살아내는 존재가 아니라 스스로를 경계하며 부족함을 기꺼이 인정하는 사람이다. 따라서 다산은 증자 역시 조심하고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날마다 성찰했던 것이지, 결코 만년에 흠이 있어서 그랬던 것은 아니라고 해석했다._〈위대함은 조금씩 쌓여 더디게 이뤄진다〉 중에서 吾十有五而志于學 三十而立 四十而不惑 五十而知天命 六十而耳順 七十而從心所欲 不踰矩오십유오이지우학 삼십이립 사십이불혹 오십이지천명 육십이이순 칠십이종심소욕 불유구다산은 쉰에 이르러 깨달은 경지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천명을 안다는 것은 하늘의 덕에 통달한 경지이고, 이순은 또 그 위의 단계에 있는데 어찌 쉽게 말할 수 있겠는가? … 하지만 모두 성인을 추앙하기만 하고 그의 성취에 대해서는 멀게만 여기며 다가가지 못한다. 성인은 본래부터 높은 존재라서 나는 도무지 그렇게 될 수 없다며서 포기하는 것이다. 이것이 오늘날 성인이 나오지 않는 까닭이다.”위대한 인물에 대한 존경은 그가 도달했다면 나 역시 할 수 있다는 자존감에서 비롯된다. 그리고 과감하게 도전하는 용기에서 시작된다. 스스로를 높일 줄도 모르면서 더 높은 곳에 오를 수 있는 길이란 없다._〈어른스러움이란 기꺼이 나이다워지는 것이다〉 중에서 孟武伯問孝 子曰 父母唯其疾之憂맹무백문효 자왈 부모유기질지우다산은 효도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진심과 정성이라고 생각했다. 두 아들을 가르친 글에서 잘 알 수 있다.“네 어머니를 섬길 때 세세한 것부터 유의해야 효도하는 첩경을 얻을 수 있다. 《예기》 〈내칙〉 편에는 음식에 관한 소소한 절목이 많다. 옛 성인들은 까마득한 곳에서부터 가르침을 시작하지 않았다. 새벽에 문안드리고 저녁에 잠자리를 보살필 때 하인에게 시키지 말고, 너희들이 직접 나무를 가져다 불을 지펴 따뜻하게 하여라. 잠시 연기를 쐬는 수고에 지나지 않지만, 네 어머니의 기쁜 마음은 맛있는 술을 드신 것과 같을 것이다.”인간이 태어나 처음 마주하는 감정은 사랑이다. 효란 그 마음에 조금이라도 닿고자 하는 정성이다._〈효란 태어나 처음 받은 마음을 닮으려는 노력이다〉 중에서
천재들이 만든 수학퍼즐 익히기 11
자음과모음 / 장명숙 지음 / 2008.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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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음과모음자연,과학장명숙 지음
수학의 다양한 영역에서 가장 중요하고 기본적인 분야는 바로 수를 다양하게 표현하는 방법인 진법과 수의 체계를 다루는 정수론이다. 전자 상거래, 금융 거래, 사이버 쇼핑, 신용카드 등에서 가장 중요한 암호를 만드는 것도 정수론과 그 성질을 이용한 것이다. 여기서는 수학 공부의 가장 기본이 되는 배수, 약수, 공배수, 공약수, 약수와 배수의 관계, 소수에 대해 알아보고, 약수의 성질을 이용한 완전수, 부족수, 과잉수, 친화수, 부부수, 소수 및 곱셈 구구표에서 만나는 약수와 배수의 규칙들에 대해 알아본다.|본편| 추천사 머리말 길라잡이 1교시_우리 생활 속에 약수와 배수가 있어요 2교시_배수 3교시_약수 4교시_약수와 배수 5교시_곱셈 구구표에 약수와 배수가 숨어 있어요 6교시_변형 곱셈 구구표에도 규칙이 숨어 있어요 7교시_진약수에는 비밀이 많아요-완전수, 부족수, 과잉수 8교시_‘나만의 데이’를 만들어 보아요 9교시_숫자에도 친화수와 부부수가 있어요 10교시_합성수(composite number)와 소수(prime number) 11교시_공배수와 최소공배수 12교시_공약수와 최대공약수 |익히기| 초급 문제 & 풀이 중급 문제 & 풀이 고급 문제 & 풀이 메가스터디 엠베스트 초등 창의 사고력 교재 채택 수학에 대한 공포를 단번에 날려버리는 획기적 퍼즐 수학책 영재교육원에서 실제 수업을 받는 듯한 놀이식 퍼즐 학습 교과서 약수와 배수의 기본 개념을 토대로 곱셈 구구표의 수학적 성질을 탐구한다! 수를 크게 만들기도 하고 작게 분해할 수도 있는 약수와 배수가 우리 생활 속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알아보고, 어떤 수의 약수와 배수를 다양한 방법을 이용하여 구해본다. 예를 들어 곱셈 구구표 2, 3, 4, 5, 6, 8, 9단에서 일정한 규칙을 찾아보며, 소인수분해의 방법으로 약수를 빠짐없이 구한다. 우리가 접하는 자연수의 약수에도 흥미로운 규칙이 있음을 알기 위해 피타고라스학파가 연구한 완전수, 부족수, 과잉수 등을 탐구하며 아직도 완전하게 정리되지 않은 완전수에 대해 알아본다. 진약수를 통해 완전수, 부족수, 과잉수의 비밀을 풀고, 그 성질을 활용해 ‘나만의 데이’를 만들어 피타고라스학파의 수에 대한 생각을 배운다! 또한 최대공약수와 최소공배수를 유클리드 호제법을 이용하여 습관적으로 구하는 방법만을 익히기보다는 소인수분해 등의 방법을 이용해서 구하는 방법도 익혀 좀 더 폭넓은 수학적 사고를 기르도록 한다. 이렇게《페르마가 만든 약수와 배수》에서는 교과과정 외의 내용을 다루면서 일상생활 속에 있는 약수와 배수의 수학적 의미를 되새겨 좀 더 활용도 높은 수학을 알게 된다. ■■■ 이 책에서 배우는 수학적 원리와 개념 1. 배수의 뜻과 성질을 이해하고 자연수의 배수를 구할 수 있다. 2. 2, 3, 4, 5, 6, 8, 9의 배수판정법을 이해하고 어떤 수가 무슨 수의 배수인지 구할 수 있다. 3. 약수의 성질을 이해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약수를 구할 수 있다. 4. 약수와 배수의 관계를 이해하고, 우리 생활 속에서 약수와 배수의 활용을 알 수 있다. 5. 곱셈 구구표에서 수학적 규칙을 찾는 활동을 통하여 수학에 흥미를 느낄 수 있다. 6. 완전수, 부족수, 과잉수의 뜻을 알고 구할 수 있다. 7. 친화수, 부부수의 뜻을 알 수 있다. 8. 완전수, 부족수, 과잉수로 구분하는 활동을 통하여 숫자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다. 9. 합성수와 소수의 뜻을 알고 소수를 구할 수 있다. 10. 소수 연구의 중요성을 알고, 소수가 활용되는 곳을 알 수 있다. 11. 최소공배수, 최대공약수의 뜻을 알고 여러 가지 방법으로 구할 수 있다.
기탄영역별수학 도형.측정편 14과정 : 다각형의 둘레와 넓이
기탄교육 / 기탄교육 편집부 (지은이) / 2019.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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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탄교육학습참고서기탄교육 편집부 (지은이)
부족한 부분을 반복 집중하여 학습할 수 있는 학습서다. 다루어야 할 내용을 세분화하고, 한 가지 내용에 대한 학습량도 권당 80쪽, 쪽당 문제 수도 3~8문제 정도로 여유 있게 배치하여 학습 부담을 줄이고 학습 효과는 높였으므로 아이들이 부담 없이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다. - 정다각형과 사각형의 둘레 - 1 cm2, 1 m2, 1 km2 - 직(정)사각형의 넓이 - 평행사변형.삼각형.마름모.사다리꼴의 넓이 수학과 교육과정에서 초등학교 수학 내용은 ‘수와 연산’, ‘도형’, ‘측정’, ‘규칙성’, ‘자료와 가능성’의 5개 영역으로 구성되는데, 우리가 이 교재에서 다룰 영역인 ‘도형.측정’은 공간 감각과 양감 능력을 길러 실생활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초가 되는 매우 중요한 영역입니다. 종합적, 논리적 사고와 직관력을 동시에 필요로 하는 영역이기도 해서 아이들이 많이 어려워하기도 합니다. 이번에 저희 ㈜기탄교육에서 출시하게 된 「기탄영역별수학 도형.측정편」은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부분에 초점을 맞추어 개발 방향을 잡았습니다. 1. 부족한 부분에 대한 집중 연습 기초부터 차근차근 쌓아 올라가야만 다음 단계로의 확장이 가능한 수와 연산 등 다른 영역들과 달리, 도형.측정 영역은 각각의 내용들이 독립성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부족한 부분만 집중 연습해도 충분히 그 부분의 완성도 있는 학습이 가능합니다. 이번에 출시한 「기탄영역별수학 도형.측정편」 중 부족한 부분을 선택하여 집중적으로 연습해 보세요. 부족했던 부분에 대한 실력과 자신감이 생깁니다. 2. 학습 부담 없는 적은 분량 부족한 부분을 선택해서 집중 연습하려고 할 때, 무조건 문제 수가 많은 것보다 학습의 흥미도를 떨어뜨리지 않는 범위 내에서 필요한 만큼 충분한 양일 때 학습효과가 가장 좋습니다. 「기탄영역별수학 도형.측정편」은 다루어야 할 내용을 세분화하고, 한 가지 내용에 대한 학습량도 권당 80쪽, 쪽당 문제 수도 3~8문제 정도로 여유 있게 배치하여 학습 부담을 줄이고 학습 효과는 높였으므로 아이들이 부담 없이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습니다.
마법천자문 단어마법篇 17 (본권 + 워크북 + 카드)
아울북 / 김은희 글, 황정호 그림, 문준혜 감수 / 201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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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북만화,애니메이션김은희 글, 황정호 그림, 문준혜 감수
한자학습만화 <마법천자문>의 심화편 <마법천자문 단어마법 篇>이 출간됐다. 심화편의 핵심은 '개념어휘한자 단어학습'으로, 권당 100개의 개념어휘한자 단어(본책 20개+워크북80개)를 학습하는 것. 국어, 수학, 과학, 사회 등 다양한 교과 학습의 기초가 되는 어휘 실력을 키워주고자 기획된 야심찬 새 한자학습만화 시리즈다. 단어로 업드레이드 된 한자마법, 톡톡 튀는 개성을 지닌 새로운 캐릭터의 재미가 상당하다. 특히 별책으로 제공되는 한자학습 워크북은 매일 5단어씩 4주 동안 100단어를 완벽하게 익힐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 단어의 뜻과 소리, 모양, 단어를 이루는 한자 낱자까지 한 장면에 나타나는 <마법천자문> '이미지 학습법'의 효과 또한 여전히 흥미진진하다.제1장 수련의 성과 제2장 서서히 드러나는 음모 제3장 깊어가는 아틸라의 고뇌 제4장 피할 수 없는 대결! 제5장 끝없는 힘을 나에게! 제6장 소중한 사람들을 지켜야 해! 제7장 바리린의 선택 제8장 지울 수 없는 기억“단어마법으로 더욱 강력해진 마법천자문의 학습효과!” “낱자 학습에서 단어어휘 학습으로 심화” 『마법천자문 단어마법 篇』은 대한민국 최고의 한자학습만화 『마법천자문』의 새로운 시리즈로, 손오공과 지하 기계군단 스톤족이 단어마법으로 한판 승부를 겨루는 이야기입니다. 『마법천자문 단어마법 篇』은 단어마법으로 한층 향상된 한자마법, 톡톡 튀는 개성을 지닌 새로운 캐릭터들, 한자 어휘 실력을 저절로 키워주는 워크북 등을 통해 새로운 재미와 유익함을 담았습니다. 이제 『마법천자문』보다 더 강력한 재미와 효과를 지닌 『마법천자문 단어마법 篇』을 통해 새로운 한자학습의 세계로 신나는 모험을 떠나 보세요! “모든 교과 공부의 기초 개념 어휘를 잡는 마법천자문 단어마법 編” “권 별 개념 단어 한자학습!” 『마법천자문 단어마법 篇』은 대한민국 최고의 한자학습만화 『마법천자문』의 심화편입니다. 강력한 한자마법으로 마법 세계를 주름잡던 손오공이 더 강력한 ‘단어마법’으로 무장하고 새로운 세계로 모험을 떠납니다. 『마법천자문 단어마법 篇』의 핵심은 ‘개념어휘한자 단어학습’으로, 권당 20개의 개념어휘한자 단어를 학습합니다. 개념어휘한자 단어학습은 국어 실력은 물론, 수학, 과학, 사회 등 모든 교과 학습의 기초가 되는 어휘 실력을 키워 줄 것입니다. 또한 단어의 뜻과 소리, 모양, 단어를 이루는 한자 낱자까지 한 장면에 나타나는 『마법천자문』 특유의 ‘이미지 학습법’은 학습 효과와 재미를 두 배로 만들어 줍니다. “별책 구성된 교과서 어휘 워크북으로 한자 어휘능력 업그레이드!” 이 책의 큰 장점은 별책으로 함께 제공되는 교과서 어휘 한자학습 워크북입니다. 매일매일 학습하여 책에 등장하는 모든 한자어를 완벽하게 학습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있어서, 한자 학습서로서의 효용성을 한층 높여 줄 것입니다. ◎ 워크북 활용 [매일학습]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매일 꾸준한 한자학습을 도와줍니다. ◎ 워크북 활용 [월말학습] 단어 한자학습이 제대로 이루어졌는지 한자능력시험으로 점검합니다. ◆ 이 책에 나오는 한자 단어 (1) 환상[幻想] : 현실적인 가능성이 없는 헛된 생각이나 공상 (2) 각성[覺醒] : 깨어 정신을 차림 (3) 부식[腐蝕] : 썩어서 문드러짐 (4) 복제[複製] : 본디의 것과 똑 같은 것을 만듦 (5) 방탄[防彈] : 날아오는 탄알을 막음 (6) 소각 [燒却] : 불에 태워 없애 버림 (7) 복종 [服從] : 남의 명령이나 의사를 그대로 따라서 좇음 (8) 분석 [分析] : 얽혀 있는 것을 풀어서 개별적인 요소나 성질로 나눔 (9) 장착 [裝着] : 의복, 기구, 장비 따위에 장치를 부착함 (10) 침투 [浸透] : 액체 따위가 스며들어 뱀 (11) 중지 [中止] : 하던 일을 중도에서 그만둠 (12) 고사 [枯死] : 나무나 풀 따위가 말라 죽음 (13) 태풍 [颱風] : 폭풍우를 수반한 맹렬한 열대 저기압 (14) 철수 [撤收] : 시설이나 장비 따위를 거두어가지고 물러남 (15) 단절 [斷絶] : 유대나 연관 관계를 끊음 (16) 혼란 [昏亂] : 마음이나 정신 따위가 어둡고 어지러움 (17) 통지 [通知] : 기별을 보내어 알게 함 (18) 약도 [略圖] : 간략하게 줄여 주요한 것만 대충 그린 도면이나 지도 (19) 흡착 [吸着] : 어떤 물질이 달라붙음 (20) 결속 [結束] : 한 덩어리가 되게 묶음
초등학생을 위한 부엌에서 하는 초간단 실험 60가지
지경사 / 가켄 편집부 글, 홍성민 옮김 / 2010.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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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경사자연,과학가켄 편집부 글, 홍성민 옮김
놀면서 하는 과학 공부 이 책은 부엌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재료를 사용한 놀라운 실험 60가지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소금, 설탕, 과일, 채소, 달걀, 식빵, 물, 우유, 주스, 홍차, 식초, 식용유, 컵, 스푼, 랩, 전자 레인지 등 친근한 재료로 재미있는 실험을 할 수 있답니다. 간단하고 쉬워서 3분이면 할 수 있는 실험이 가득합니다. 실험을 통해 아이들이 과학에 대한 두려움을 갖지 않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아이와 부모가 즐겁게 실험하다 보면 저절로 공부가 되는 신나는 책이랍니다. 또한 학교의 자율 탐구 과제로도 활용할 수 있어 교과 학습에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실험 과정과 결과가 컬러풀한 사진으로 실려 있어 흥미롭고 내용을 한눈에 알 수 있습니다. 마술처럼 놀라운 과학 실험! 아이들은 일상 생활에서 ‘왜 그럴까?’ ‘어떻게 될까?’와 같은 질문을 끊임없이 합니다. 주변에서 볼 수 있는 간단한 재료들로 실험해 답을 찾아가다 보면 이러한 아이들의 호기심을 충족시켜 주고 탐구력도 기를 수 있습니다. 실험을 하면서 왜 그렇게 되는지를 알아가는 동안 과학의 원리를 쉽게 깨우칠 수 있습니다. 또 먹을 수 있는 실험도 있어 어렵게만 느껴지던 과학이 부엌에서 하는 재미있는 놀이로 친근해질 것입니다. 구하기 어려운 실험 재료도, 특별한 실험실도 필요 없어서 친구들, 부모님과 함께 즐겁게 할 수 있습니다. 퀴즈와 자율 탐구로 사고력 키우기 이 책에는 한 가지 주재료로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실험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채소의 속을 파내고 소금을 넣어 보세요. 어떻게 될까요? 달걀 흰자를 넣은 물에 소금을 섞으면? 탄산 주스에 소금을 넣으면 어떻게 될까요? 퀴즈 형식의 문제를 풀어 보고 한 장 넘겨서 정답이 맞았는지 확인해 보세요! 왜 그렇게 되는지를 금세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신기한 힘을 갖고 있는 소금으로 다양한 실험을 해 볼 수 있도록 자율 탐구 힌트를 제시합니다. 그리고 자율 탐구 과제로 어떻게 활용하면 좋은지에 대한 팁도 실려 있습니다. 실험 결과를 보기 쉽고 알기 쉽게 정리하는 요령과 그에 대한 예도 자세히 가르쳐 줍니다. 먹을 수 있는 실험! 우유에 레몬즙을 뿌린 다음 어떻게 되는지 관찰해 보세요. 부엌에 있는 음식 재료로 실험을 하고 나면 먹을 수도 있습니다. 맛있는 실험이 가득! 부엌에서 엄마 아빠와 함께 실험하므로 안전하고 가족애까지 쑥쑥 자라나니 그야말로 일석이조입니다!소금 실험 채소의 속을 파내고 소금을 넣으면 어떻게 될까? 달걀 흰자를 넣은 물에 소금을 섞으면 어떻게 될까? 탄산 주스에 소금을 넣으면 어떻게 될까? 얼음물에 소금을 넣고 주스컵을 담그면 그 안의 주스는 어떻게 될까? 뜨는 과일과 가라앉는 과일 실험 과일을 물에 넣으면 어느 것이 가라앉을까? 껍질을 벗겨 물에 넣으면 어느 것이 가라앉을까? 얼려서 물에 넣으면 어느 것이 가라앉을까? 반으로 잘라 물에 넣으면 어느 것이 가라앉을까? 물 실험 물방울을 통해 딸기를 보면 어떻게 보일까? 구멍의 물을 통해 방울토마토를 보면 어떻게 보일까? 물이 든 컵 뒤에서 포크를 점점 멀리 하면 어떻게 보일까? 적양배추 실험 적양배추 물로 실곤약을 삶으면 어떻게 될까? 푸르스름해진 실곤약에 식초를 뿌리면 어떻게 될까? 밥에 적양배추 삶은 물을 부어 끓이면 어떻게 될까? 보라색 죽에 여러 가지 다른 재료를 뿌리면 어떻게 될까? 적양배추 삶은 물에 여러 가지 다른 재료를 넣으면 어떻게 될까? 주방 세제와 비누 실험 물에 후춧가루를 뿌린 후 주방 세제를 떨어뜨리면 어떻게 될까? 주방 세제를 떨어뜨리면 물에 떠 있던 1원짜리 동전은 어떻게 될까? 비누를 칠한 색종이를 물에 담그면 어떻게 될까? 물 위에 떠 있는 기름에 비누를 묻히면 어떻게 될까? 레몬 실험 레몬즙으로 10원짜리 동전을 문지르면 어떻게 될까? 발포 스티로폼에 레몬 껍질 즙을 묻히면 어떻게 될까? 우유에 레몬즙을 넣으면 어떻게 될까? 우유에 식초를 넣으면 어떻게 될까? 뜨는 채소와 가라앉는 채소 실험 가지와 당근을 물에 넣으면 어떻게 될까? 설탕을 물에 녹이면 가지와 당근은 어떻게 될까? 식용유를 넣으면 가지와 당근은 어떻게 될까? 설탕물과 물, 식용유에 채소를 넣으면 어떻게 될까? 달걀 실험 날달걀을 뜨거운 홍차에 담가 두면 어떻게 될까? 날달걀을 담근 물에 소금을 녹이면 어떻게 될까? 내용물을 뺀 달걀을 식초에 담가 두면 어떻게 될까? 날달걀을 식초에 이틀 동안 담가 두면 어떻게 될까? 식용 색소 실험 색깔물은 어떻게 될까? 색깔물을 얼리면 어떻게 될까? 하얀 꽃을 2가지의 색깔물에 담그면 어떤 색이 될까? 안개꽃을 빨간색의 색깔물에 담그면 어떻게 될까? 전자 레인지 실험 슬라이스 치즈를 전자 레인지에 데우면 어떻게 될까? 얇게 저민 감자를 전자 레인지에 데우면 어떻게 될까? 캐러멜을 전자 레인지에 데우면 어떻게 될까? 젤리를 전자 레인지에 데우면? 사탕을 전자 레인지에 데우면? 식용유 실험 식용유를 부으면 내열 유리 막대는 어떻게 보일까? 물을 부으면 내열 유리 막대는 어떻게 보일까? 식용유에 눈금이 있는 내열 유리컵을 넣으면 어떻게 될까? 젤라틴으로 만든 과자 실험 마시멜로를 뜨거운 홍차와 탄산 주스에 넣으면 어느 쪽이 녹을까? 푸딩과 무스를 전자 레인지에 데우면 어느 쪽이 녹을까? 젤리 위에 바나나와 키위를 얹으면 어느 쪽 젤리가 녹을까? 여러 가지 과일을 넣어 젤리를 만들자. 어떤 젤리가 굳을까? 식빵 실험 식빵에 알루미늄 포일을 얹어 구우면 어떻게 될까? 손가락으로 식빵을 눌러 모양을 만든 후 구우면 어떻게 될까? 식빵에 물로 글자를 써서 구우면 어떻게 될까? 식빵에 레몬즙으로 그림을 그려 구우면 어떻게 될까? 자몽즙으로 그림을 그려 구우면 어떻게 될까? 자투리 채소 실험 쓰고 남은 무 조각을 물에 담가 두면 어떻게 될까? 싹이 나는 것은 어느 쪽 감자일까? 싹이 나는 것은 어느 쪽 양파일까? 여러 가지 자투리 채소를 물에 담그면 어떻게 될까? 주스 등으로 꽃을 오래 보존하는 실험 꽃을 물과 탄산 주스에 꽂으면 어느 쪽이 더 오래 갈까? 꽃을 식초와 우유에 꽂으면 어느 쪽이 더 오래 갈까? 꽃을 세제와 주스에 꽂으면 어느 쪽이 더 오래 갈까? 자율 탐구 정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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