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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이와 버들이
사파리 / 박영만 지음, 원유순 엮음, 허구 그림, 권혁래 감수 / 2010.10.25
9,800원 ⟶ 8,820원(10% off)

사파리창작동화박영만 지음, 원유순 엮음, 허구 그림, 권혁래 감수
방방곡곡 구석구석 옛이야기 시리즈 12권. 새어머니에게 구박받고 살던 예쁜이가, 신비한 동굴에 사는 소년 버들이의 도움으로 하늘나라로 올라간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구박 받는 힘든 생활 속에서도 용기를 잃지 않고 아름다운 마음씨를 잃지 않는 예쁜이의 모습을 통해 힘든 삶이지만 꿋꿋이 이겨 낸 우리 민족의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이 이야기는 새어머니와 예쁜이라는 ‘선과 악’에 대한 대조적인 인물을 등장시키고 있는데, 특히 예쁜이의 모습을 통해 결국에는 ‘착한 사람은 복을 받고, 나쁜 사람은 벌을 받는다,’는 ‘권선징악’의 주제를 잘 드러내고 있다.《예쁜이와 버들이》는 새어머니에게 구박받고 살던 예쁜이가, 신비한 동굴에 사는 소년 버들이의 도움으로 하늘나라로 올라간다는 이야기입니다. 예쁜이는 마음씨 착한 아이였어요. 그런데 친어머니가 돌아가시고 마음씨 고약한 새어머니가 오면서 불행이 시작되었어요. 새어머니는 예쁜이를 미워해서 꼭두새벽부터 일을 시키며 종처럼 부려 댔어요. 추운 한겨울에 산에 가서 나물까지 해 오라고 했지요. 한겨울에 산에 나물이 있을 리가 없었고, 얇은 치마저고리만 입고 산에 간다는 것은 얼어죽을 수도 있는 일이었지요. 그래도 아무런 불평 없이 집을 나선 예쁜이, 언 손을 호호 불며 눈 속을 파헤치며 나물을 찾는 예쁜이의 모습에 눈물이 핑 도네요. 날이 어두워졌지만 나물을 찾지 못했기에 예쁜이는 집에 돌아갈 수도 없었어요. 그때 예쁜이를 구해 준 것은 버들이였어요. 큰 바위 아래 굴을 발견한 예쁜이는 굴속으로 들어갔어요. 따스한 바람은 언 손발을 녹여 주었고, 넓은 들에는 파릇파릇한 나물들이 돋아 있었어요. 그리고 예쁜이를 위로해 주는 버들이가 나타났지요. 예쁜이는 나물을 해서 집으로 돌아갔지만, 새어머니는 추운 겨울에 나물을 해 왔다는 사실을 믿을 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예쁜이의 뒤를 따라가 버들이가 사는 굴을 찾아냈어요. 그러고는 다시 굴을 찾아가 버들이를 때려 죽이고, 오두막에 넣고는 함께 불태웠어요. 예쁜이는 불에 탄 버들이의 해골을 발견하고, 버들이가 준 병 세 개를 갖고 와서 친구를 도왔어요. 하얀 병, 빨간 병, 파란 병 속에 든 물을 차례로 버들이의 뼈 위에 뿌리자, 버들이는 살아났어요. 그리고 무서운 새어머니가 없는 하늘나라로 둘은 덩실덩실 춤추며 올라갔어요. 이 이야기는 새어머니와 예쁜이라는 ‘선과 악’에 대한 대조적인 인물을 등장시키고 있어요. 특히 예쁜이의 모습을 통해 결국에는 ‘착한 사람은 복을 받고, 나쁜 사람은 벌을 받는다,’는 ‘권선징악’의 주제를 잘 드러내고 있지요. 이 주제는 옛이야기에서 가장 많이 등장하는 주제로, 오랜 세월 동안 이런 이야기들이 이어져 왔다는 것은 변하지 않는 진리이자, 그만큼 가치가 있다는 뜻입니다. 또 한 이 이야기는 구박 받는 힘든 생활 속에서도 용기를 잃지 않고 아름다운 마음씨를 잃지 않는 예쁜이의 모습을 통해 힘든 삶이지만 꿋꿋이 이겨 낸 우리 민족의 모습을 보여 주고 있어요.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일이 닥쳐도, 희망을 갖고 노력하다 보면 언젠가는 좋은 일이 생길 것이라고 생각했던, 우리 조상들의 삶에 대한 믿음과 의지를 엿볼 수 있어요.
외동아이를 위한 가치학교
스콜라(위즈덤하우스) / 보리별 지음, 이경희 그림, 김미영 도움말 / 2008.03.28
8,800원 ⟶ 7,920원(10% off)

스콜라(위즈덤하우스)학습일반보리별 지음, 이경희 그림, 김미영 도움말
타인과 더불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데 필요한 존중, 이해, 배려, 자립, 협동, 양보, 나눔의 7가지 가치를 선정하여, 동화를 통해 재미나게 들려줌으로써 더불어 사는 세상의 의미를 깨닫도록 해준다. 주인공 하나가 여러 사건들을 겪으면서 성숙해가는 과정을 통해 책에서 제시한 7가지 가치의 소중함을 깨닫고,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고, 마음을 열고 한 걸음 다가가는 법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부모님께 드리는 글_ 우리 아이가 행복해지는 7가지 가치 프롤로그_ 일 년 전 하나의 이야기 1 존중_우리는 모두 다르게 생겼어 2 이해_네 마음을 보여 줘! 3 배려_마음으로 도와야 해 4 자립_스스로 일어설 수 있어 5 협동_여럿이 함께 떠나는 모험 6 양보_양보도 연습이 필요해 7 나눔_나눌수록 커지는 마법 하나의 가치 다이어리 1~7 우리들의 가치교실 1~7 작가의 말_ 가치의 소중함을 깨달아요외동아이의 행복한 미래를 꿈꾼다! 2003년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세 집 건너 한 집이 외동아이라는 결과가 나왔을 만큼 현대 사회는 외동아이가 많아졌다. 꼭 외동아이가 아니라고 해도 자녀의 수가 둘 이상인 경우가 드물 만큼 대다수의 가정이 하나, 둘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다 보니 요즘 부모들이 가장 걱정하는 것이 아이들이 형제자매 없이 자라서 자기중심적이고, 사회성이 부족하게 되지는 않을까 하는 점이다. 여기에 점점 복잡해지고,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현대 사회의 상황은 점차 개인주의적인 성향을 띄게 만든다. 그래서 요즘의 아이들은 또래 친구와 어울리거나 다른 사람들과 원만한 대인관계를 형성하는 데 어려움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이 책 《외동아이를 위한 가치학교》는 우리 아이들이 미래사회의 리더로서 타인과 더불어 사는 법을 배울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획되었다. 세상을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가치들을 동화를 통해 스스로 깨닫게 도와준다! 혼자 자라는 아이가 많은 현대사회는 타인과 더불어 사는 방법을 배우기 힘들다. 그러나 사회가 발전할수록 점차 사회에서 요구하는 것은 단순 지식의 뛰어남보다는 다른 사람과 협력할 수 있고,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원활한 사회적 관계를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이다. 따라서 이 책 《외동아이를 위한 가치학교》는 타인과 더불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데 필요한 존중, 이해, 배려, 자립, 협동, 양보, 나눔의 7가지 가치를 선정하여, 동화를 통해 재미나게 들려줌으로써 더불어 사는 세상의 의미를 깨닫게 해 준다. 주인공 하나가 친구 혜미가 팔씨름 좋아하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나, 소극적인 친구 수연이를 위해 했던 행동이 도리어 수연이의 자신감을 꺾게 되었던 일이나, 은수가 아토피가 있어서 혼자 앉았던 것을 오해해서 토라졌던 일 등등 하나의 일상 하나하나가 요즘 아이들이 흔히 겪는 문제들이다. 그리고 이 모든 것들이 대인관계의 서툼에서 비롯된 것으로, 상대를 이해하는 방법을 모르고, 배려하는 방법을 몰라서 일어나는 것이다. 그렇기에 주인공 하나가 여러 사건들을 겪으면서 성숙해가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 스스로 존중, 이해, 배려, 자립, 협동, 양보, 나눔의 7가지 가치의 소중함을 깨닫고,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고, 마음을 열고 한 걸음 다가가는 법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마법의 상위권 어휘 초등 5-2 단계
마법스쿨(위즈덤하우스) / 메타교육연구소 지음 / 2012.12.31
11,000원 ⟶ 9,900원(10% off)

마법스쿨(위즈덤하우스)논술,철학메타교육연구소 지음
국어, 수학, 사회, 과학 등 기본 과목뿐만 아니라 음악, 미술 등 전 교과에서 꼭 알아야 할 학습 어휘들을 엄선하여 알려주는 어휘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학습지. 종합적인 글 읽기가 되려면 어휘력이 풍부해야 한다. 이에 한글 어휘만이 아니라 교과서에 자주 등장하는 한자어와 꼭 알아야 할 필수 한자, 고유어와 외래어, 틀리기 쉬운 어법까지, 책을 읽은 아이들이 통합적으로 사고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꾸몄다. 또한 이 책은 학습 어휘뿐만 아니라 초등 필수 한자까지 함께 배울 수 있는 일석이조 학습지다. 학습 어휘의 90퍼센트 이상이 한자어이기 때문에 낱글자별로 뜯어서 분석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한자에 접하게 된다. 이 책은 한자학습서의 1인자인 『한자암기박사』의 학습법에 기초하여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500여 자의 필수 한자를 암기할 수 있기 때문에 한자 학습에서도 한자 학습지 이상의 학습 효과를 발휘한다. ‘마법의 상위권 어휘’는 하루 30분, 주 5일 동안 체계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주간 단위 어휘 학습지다. 4주면 1권을 마스터할 수 있는 효과적인 내용 구성이 강점인데, 학기별로 필요한 학습 어휘를 방학 동안 미리 공부할 수 있어 쉽고 재미있게 선행 학습을 할 수 있다. 또한 주간별로 구성이 되어 있어, 주간 단위로 간편하게 공부할 수 있다.추천사 / 학습 방법론 / 학습 내용 / 구성과 특장점 / 등장인물 소개 제1호 01 갈등 突(준3급) 타협 妥(3급) 02 묘사 敍(3급) 비유 隱(4급) 제2호 01 번식 繁(준3급) 생장점 點(4급) 02 결정 結(5급) 고랭지 高(6급) 제3호 01 분출 噴(1급) 용암 鎔(2급) 02 지진 震(준3급) 범람 濫(3급) 제4호 01 고분 墓(4급) 국보 寶(준4급) 02 채색 彩(준3급) 근본 根(6급) 단계 스토리텔링식 교육 시대에 상위권이 되려면 어휘력은 필수 중의 필수! 어휘는 하루아침에 늘지 않습니다. 매일매일 조금씩, 꾸준히 노력할 때 어휘가 늘고 어휘가 늘면 성적도 쑥쑥 올라가지요. ‘마법의 상위권 어휘’ 시리즈는 특히 교과서에 나오는 단어들을 중점적으로 선별하여 알기 쉽고 이해하기 쉽게 만들어 우리 아이들의 어휘 실력을 향상시켜 줍니다. 특히 교육 과정이 스토리텔링식 교과서로 새롭게 바뀌면서 문장을 읽고 종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느냐가 중요해졌습니다. 종합적인 글 읽기가 되려면 어휘력이 풍부해야 합니다. 이에 ‘마법의 상위권 어휘’에서는 한글 어휘만이 아니라 교과서에 자주 등장하는 한자어와 꼭 알아야 할 필수 한자, 고유어와 외래어, 틀리기 쉬운 어법까지, 책을 읽은 아이들이 통합적으로 사고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꾸몄습니다. 어휘력이 강해야 성적도 오른다! 상위권이 되려면 어휘부터 잡아라! 왜 우리 아이는 남들만큼 공부를 하는데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 걸까? 많은 학부모들이 갖고 있는 이 의문에 해답은 제시하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어휘력이 부족하면 선생님의 설명을 이해하지 못하고 심지어는 시험 지문을 이해하지 못해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는 것이죠. 평소 일상에서 사용하는 생활 어휘는 독서나 가정 교육을 통해서 해결이 되지만 교과서와 시험 문제에 나오는 ‘학습 어휘’는 따로 학습하지 않으면 학습력을 향상시킬 수 없습니다. 이는 영어를 잘하기 위해서 영어 단어를 많이 알아야 하는 것과 같은 원리입니다. 동화책 많이 읽는다고 교과서를 이해하는 것은 아니다 독서를 많이 해 어휘력이 강하다고 생각하면 이는 절반의 성공일 뿐입니다. 아이들이 일상에서 쓰는 생활 어휘는 동화책이나 위인전을 통해서 충분히 알 수 있지만 교과서, 시험 지문, 참고서 등에 나오는 ‘축척’, ‘등고선’과 같은 사회 용어나 ‘전도’, ‘대류’와 같은 과학 용어는 따로 공부하지 않고서는 익히기 힘들지요. ‘마법의 상위권 어휘’는 학생들이 반드시 갖춰야 할 학습어휘의 기본 뜻을 알려주는 것을 뛰어넘어,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고 상상하면서 어휘의 뜻을 유추하는 훈련과 어휘를 낱글자별로 뜯어서 분석하는 훈련을 하기 때문에 어휘력뿐만 아니라 언어 사고력까지 키울 수 있습니다. 영어는 단어 공부에 열중하면서, 왜 우리말 어휘 공부는 하지 않을까? 학생, 학부모, 교육 전문가 대부분 ‘영어는 단어가 기본’이라는 인식 하에 영단어 외우기에 열중하지만 정작 우리말 어휘력의 중요성은 간과하고 있습니다. 영어를 비롯해 다양한 학원 수업을 받고 있는데도 학교의 수업 내용을 따라잡지 못하고, 시험 성적이 떨어지는 결정적 이유는 바로 어휘력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어휘력이 부족하면 선생님의 설명과 시험 문제의 지문을 이해할 수 없지요. 학교 공부란 책을 읽고 그 속에 담긴 지식과 생각을 바르게 이해하며, 자기 생각을 말과 글을 통해 정확히 표현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학교 공부는 다양한 어휘를 마음껏 부리어 사용하는 활동이라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닙니다. 학교 공부를 잘하려면 어휘력이 있어야 한다는 말은 그래서 나온 말입니다. 이렇게 중요한 학습 어휘는 따로 배우지 않으면 안 됩니다. 특히 학교 교육이 시작되는 초등학생 때 어휘력을 바로 잡아주지 않으면 논술이나 수능 등 심화된 시험과 교과 과정에 맞닥뜨리게 되는 중고 과정에서는 뒤쳐지게 됩니다. ‘마법의 상위권 어휘’는 학습 어휘 공부를 위한 최적의 학습물입니다. 국어, 수학, 사회, 과학 등 기본 과목뿐만 아니라 음악, 미술 등 전 교과에서 꼭 알아야 할 학습 어휘들을 엄선하여 알려주는 어휘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학습지입니다. 어휘력에서 필수한자까지, 일석이조 학습 ‘마법의 상위권 어휘’는 학습 어휘뿐만 아니라 초등 필수 한자까지 함께 배울 수 있는 일석이조 학습지입니다. 학습 어휘의 90퍼센트 이상이 한자어이기 때문에 낱글자별로 뜯어서 분석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한자에 접하게 됩니다. 이 책은 한자학습서의 1인자인 『한자암기박사』의 학습법에 기초하여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500여 자의 필수 한자를 암기할 수 있기 때문에 한자 학습에서도 한자 학습지 이상의 학습 효과를 발휘합니다. 어휘력 공부의 최적기는 바로 방학 학교에 들어가는 순간 배워야 할 학습 어휘는 수천 개에 달하지만 이를 다 외울 수는 없습니다. 초등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어휘는 모두 30,000여 개에 달하며, 그 가운데 반 이상이 한자 어휘이죠. 그래서 배우지 않아도 짐작할 수 있는 추론 능력이 필요합니다. 어휘를 추론하는 힘을 키워 주면 새로운 어휘가 나오더라도 당황하지 않고 스스로 어휘를 이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마법의 상위권 어휘’는 VIVA 학습법을 통해 배우지 않아도 의미를 추론하고 언어 사고력도 키울 수 있도록 꾸몄습니다. 초등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교과 과정에 맞춰 초등 1단계에서 초등 5단계까지 모두 다섯 단계, 총 10권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마법의 상위권 어휘’는 하루 30분, 주 5일 동안 체계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주간 단위 어휘 학습지입니다. 4주면 1권을 마스터할 수 있는 효과적인 내용 구성이 강점인데, 학기별로 필요한 학습 어휘를 방학 동안 미리 공부할 수 있어 쉽고 재미있게 선행 학습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주간별로 구성이 되어 있어, 주간 단위로 간편하게 공부할 수 있다. 어휘력이 강해지는『공부잡는 어휘왕』만의 VIVA 학습법! 1) Vision (상상력) - 먼저 재미있는 이야기 속에서 어휘의 뜻을 상상하며 유추의 힘을 키웁니다. 2) Insight (통찰) - 학습 어휘의 90퍼센트 이상이 한자어이기 때문에 낱글자별로 뜯어서 분석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어휘의 구성 원리를 터득하게 됩니다. - 유추와 분석의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추론 능력이 생기게 됩니다. 3) Variety (확장) - 하나를 배우면 열을 알듯이 같은 한자가 쓰인 어휘, 같은 주제의 어휘들을 꼬리에 꼬리를 물고 배웁니다. 4) Application (활용) - 머리를 자극하는 게임형 문제로 어휘 활용 능력을 키우고, 친근하고 재미있는 말랑말랑 떡 캐릭터와 함께 공부의 즐거움을 느낍니다.
정의
글고은 / 이지현 지음, 김지영 그림 / 2009.07.20
8,000원 ⟶ 7,200원(10% off)

글고은명작,문학이지현 지음, 김지영 그림
'1.2학년 자기계발동화' 시리즈 5번째 책. 아이들이 주변에서 겪을 수 있는 소소한 이야기를 통해 정의란 무엇인지 깨달을 수 있게 하는 책이다. 아라는 같은 반 친구 형규가 문구점에서 물건 훔치는 것을 보게 된다. 아라는 그 일을 선생님이나 친구들에게 말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에 빠진다. 말하면 고자질이 되는 것 같고, 잘못된 행동을 보고 모른 체하는 것도 옳지 않은 일 같기 때문이다. 그러나 형규의 게임 같은 물건 훔치기는 계속 되고, 아라 역시 마음이 불편하다. 결국 아라는 형규에게 자신이 형규의 잘못된 행동을 보았음을 말하는데... 남보다는 나를 먼저 생각하고, 옳고 그름이나 선악에 대한 개념이 아직 뚜렷이 자리 잡혀 있지 않은 아이들에게 정의란 자신과 서로를 위하는 일이고, 나아가 세상을 아름답게 바꾸는 일이라는 것을 자연스럽게 일깨워 줄 수 있도록 돕는 책이다.즐거운 생활 세상에 이런 일이 말할까 말까 지하철에서 생긴 일 감시 카메라 용기를 내다 떠든 아이 반장이면 다야? 꼬드기기 약속 함께 생각해요정의(正義)의 정의(定義) 우리는 어릴 적부터 만화나 영화를 통해 정의를 배웁니다. 악당과의 승부에서 온갖 공격에도 지지 않고 일어나 악당을 물리치고는 마침내 지구의 평화를 지키는 정의로운 주인공들은 아이들에게 착한 사람은 돕고, 나쁜 사람은 벌을 주어야 한다는 것과 정의가 반드시 이긴다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그래서 아이들에게 착한 사람을 괴롭히는 사악한 악당을 응징하는 정의의 용사는 영웅으로 여겨지지요. “정의의 이름으로 널 용서하지 않겠다!”라는 만화 주인공의 대사는 유행어처럼 쓰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정의의 용사들은 만화나 영화 속에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외국에서 유학 생활을 하다 선로에 떨어진 사람을 구하고 목숨을 잃은 청년, 다른 사람을 살리기 위해 몸 사리지 않고 불길 속으로 뛰어든 소방관, 물에 빠진 아이를 구하다 목숨을 잃은 남자의 이야기들은 우리 곁에도 정의의 용사가 있음을 보여 주는 좋은 예입니다. 이들은 위기의 순간에 머리보다는 마음의 소리에 따라서 옳다고 믿는 것을 행한 사람들입니다. 이렇게 보면, 아이들에게 정의란 목숨과도 맞바꾸어 지켜야 하는 거창한 일로 생각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우리가 꿈꾸는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데 필요한 정의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그렇게 거창하지 않아도 될 것입니다. 정의란 서로를 지키는 따뜻한 관심 이 책 는 아이들이 주변에서 겪을 수 있는 소소한 이야기를 통해 정의란 무엇인지 말합니다. 어느 날, 아라는 같은 반 친구 형규가 문구점에서 물건 훔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아라는 그 일을 선생님이나 친구들에게 말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에 빠집니다. 말하면 고자질이 되는 것 같고, 잘못된 행동을 보고 모른 체하는 것도 옳지 않은 일 같습니다. 형규의 게임 같은 물건 훔치기는 계속 되고, 아라 역시 마음이 불편합니다. 결국 아라는 형규에게 자신이 형규의 잘못된 행동을 보았음을 알리고, 옳지 않은 행동을 보고도 모른 체하고 있었다는 마음의 짐으로부터 벗어납니다. 형규 역시 아라의 당당한 용기를 통해 자신의 잘못을 깨닫게 되지요. 정의롭다는 것은 이렇게 친구의 잘못된 행동을 못 본 체하지 않고 용기 내어 말한 아라처럼 무엇이 옳고 그른지 알고, 관심을 기울이며, 양심에 비추어 부끄럽지 않은 당당한 마음으로 행하는 사소하고 기본적인 행동일 것입니다. 친구의 어려움을 모른 체하지 않으며, 길가에 떨어진 지갑의 주인을 찾아주고, 버스나 지하철 요금을 당당하게 내고, 파란 신호등일 때 길을 건너는 것도 정의입니다. 남의 물건에 손대지 않는 것도 정의이지만, 친구의 잘못을 말해 주는 것 역시 정의입니다. 남보다는 나를 먼저 생각하고, 옳고 그름이나 선악에 대한 개념이 아직 뚜렷이 자리 잡혀 있지 않은 아이들에게 이 책이 정의란 자신과 서로를 위하는 일이고, 나아가 세상을 아름답게 바꾸는 일이라는 것을 자연스럽게 일깨워 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침묵의 시간
사계절 / 지크프리트 렌츠 글, 박종대 옮김 / 2010.03.22
8,500원 ⟶ 7,650원(10% off)

사계절청소년 문학지크프리트 렌츠 글, 박종대 옮김
열아홉 살 소년과 여교사의 짧지만 강렬한 사랑 그리고 이별의 문법 1968년『독일어 시간』독일 출판계를 뒤흔들었던 지크프리트 렌츠의 2008년도 작이다. 발트해 연안의 한 작은 도시, 사람들이 여전히 베니 굿맨과 레이 찰스의 음악을 듣고, 골목에서는 거리의 악사가 배럴오르간을 끌고 다니고, 유로화 대신 마르크화를 사용하는 그 시절. 이곳에서 고등학교 13학년 학생과 영어 선생님 사이에 사랑이 싹튼다. 들켜서도 발설해서도 안 될 금단의 사랑이다. 소설은 교사와 학생, 성장 중인 사람과 성장한 사람의 사랑 이야기를 다룬 것은 아니다. 금지된 사랑은 \'순수하고 애절한 사랑\'을 묘사하기 위해 빌려온 모티브일 뿐이다. 절절한 사연을 냉정할 정도로 차분하게 그려 나가고, 절제된 감정 표현으로 \'순결한 에로틱\'의 감성을 지크프리트 렌츠는 『침묵의 시간』에서 보여준다. 『독일어 시간』의 작가 지크프리트 렌츠, 연애 소설로 다시 돌아오다 지크프리트 렌츠(Siegfried Lenz)의 신작『침묵의 시간』(Schweigeminute)이‘사계절1318 문고’예순한 번째 책으로 출간되었다.『 독일어 시간』,『 아르네가 남긴 것』등으로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렌츠는 하인리히 뵐, 귄터 그라스 등과 함께 전후 독일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로 손꼽힌다. 이 책은 그가 여든의 나이에 쓴 연애 소설로, 독일의 한 고등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치는 여교사 슈텔라와 열아홉 살 소년 크리스티안의 짧지만 강렬한 사랑과 이별의 과정을 격조 있는 문 체로 그려내고 있다. 2008년『침묵의 시간』이 첫 출간되었을 때, 독일 문단은 약속이나 한 듯 일제히 술렁였다. 누구보다 당황한 건 렌츠를‘한물간’작가라고 폄하했던 비평가들이었다. 그들은 거장이 빚어낸 아름다운 러브 스토리에 주목하지 않을 수 없었다. 독일의 유명한 문학 비평가 마르셀 라이히-라니츠키는『침묵의 시간』을 두고“렌츠의 작품 가운데 가장 아름답다”고 칭송했다. 라니츠키는 렌츠가‘전통주의자’임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것을 편견 없이 받아들인 뒤 자신의 내부에서 엄격하게 재창조하는 보기 드문 작가라고 평가하면서, 렌츠 특유의 절제된 문장이 만들어낸 이미지들은 작품 안에서 스스로 움직이며 풍경을 만들고, 독자들은 그것을 보고 듣고 느끼고 냄새 맡을 수 있다고 극찬했다. 지난여름, 영어선생님이 내게 가르쳐준 건 이별의 문법이었다 이야기는 독일의 한 고등학교 추모식장에서 시작된다.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교사들과 학생들은 불의의 사고로 목숨을 잃은 한 여성의 영정 앞에서 고개를 숙이고 있다. 사진 속 여성은 학생들에게 영어를 가르치던 젊은 여교사 슈텔라 페테르젠. 묵념을 하는 추모객들 사이에서 유일하게 고개를 든 채 영정을 바라보는 한 소년이 있다. 이 학교의 최고학년인 크리스티안이다. 크리스티안은 영정 속 슈텔라 선생님의 미소를 바라보며 그녀와 함께한 지난여름을 떠올린다. 크리스티안은 여름방학 동안 채석꾼인 아버지의 일을 돕느라 여념이 없다. 하루 종일 바지선에서 물속에 가라앉은 오래된 바윗돌을 끌어올리거나, 짬이 날 때면 휴양지를 찾은 관광객들을 유람선에 태우고 관광 안내도 한다. 그러던 어느 날, 크리스티안은 친구들과 휴가를 보내기 위해 그곳을 찾은 슈텔라 선생님과 만나게 되고, 그녀의 알 수 없는 매력에 빠져든다. 슈텔라 역시 이제 막 소년의 티를 벗은 그에게 자신이 가르치는 학생 이상의 호감을 느낀다. 두 사람은 걷잡을 수 없이 빠른 속도로 서로에게 빠져든다. 그러나 순수한 열정만으로 가득한 크리스티안과는 달리 슈텔라는 이내 현실적인 난관에 부딪히고 만다. 무엇보다 이제 막 세상으로 나가야 할 크리스티안의 앞날에 대한 걱정이 그녀를 괴롭히는 것이다. 그녀는 크리스티안과 확실한 선을 긋기로 마음먹지만, 그럴수록 크리스티안은 저돌적으로 다가온다. 크리스티안은 자신을 점점 멀리하는 슈텔라를 보며 조바심을 낸다. 또 그녀의 옛 연인이었던 남자에 대한 질투심도 느낀다. 결국 크리스티안은 그녀와 처음으로 사랑을 나눴던 작은 외딴섬 오두막에 둘만의 보금자리를 꾸미기로 마음먹는다. 그것이 둘의 사랑을 지속시켜줄 것이라 굳게 믿으면서. 그러나 크리스티안의 바람과는 달리 이별은 너무나도 빨리 찾아오고 만다. 유람선을 타고 섬 이곳저곳을 돌던 슈텔라가 갑작스런 기상 악화로 배에서 떨어져 크게 다치는 사고가 일어난 것이다. “선생님, 날 봐요.” 선생님이 눈을 떴다. 영문을 모르는 것 같은, 어디 먼 곳을 바라보는 것 같은 시선이었다. 나는 선생님 얼굴을 계속 쓰다듬었다. 선생님의 눈빛이 서서히 바뀌기 시작했다. 무언가를 찾고, 무언가를 묻는 눈빛이었다. 기억의 바닥을 헤매며 무언가를 찾는 것이 분명했다. “크리스티안.” 선생님의 입술이 달싹거리는 순간, 나는 분명하진 않지만 선생님이 내 이름을 불렀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이렇게 대답했다. “네, 선생님.” 그러고는 덧붙였다. “이제 내가 안전하게 보호해 드릴게요.”- 본문 127쪽 슈텔라는 병원에서 의식 불명 상태로 여러 날을 보낸다. 크리스티안은 그런 그녀가 깨어날 때까지 옆에 있기로 결심한다. 그리고 둘만의 새로운 삶을 살아가리라 결심한다. 하지만 슈텔라는 크리스티안을 위해 말 한마디 남기지 않은 채 숨을 거두고 만다. 그녀가 남긴 건 미처 부치지못한 편지 한 통뿐이다. 크리스티안은 편지를 읽으며 지난여름, 짧지만 강렬했던 시간을 영원히 둘만의‘비밀’로 남겨두기로 한다. 결국 그‘비밀’이 자신을 성장시키리라 믿으면서. 다음은 추모객들 차례였다. 사람들이 꽃을 집어 물 위로 던졌다. 대부분 꽃다발째였다. 우리 체육선생님과 다른 선생님 둘만 다발을 풀어 한 송이씩 뱃전 옆의 바다에 떨어뜨렸다. 떨어진 꽃들을 지나가던 물살이 부드럽게 받들었다. 살랑살랑 좌우로 흔들리며 물살을 타고 가는 꽃들에서 한줄기 빛이 새어 나오는 듯했다. 순간, 나는 깨달았다. 저기 떠가는 꽃들이 내 젊음의 영원한 비극으로 기억되는 동시에, 상실의 아픔을 보듬는 크나큰 위안이 되리라는 것을. - 본문 148쪽 오랜만에 제대로 된 명작을 읽는 즐거움 『침묵의 시간』은 한 소년이 청년으로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인 동시에 완전무결한 사랑에 관한 이야기이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크리스티안과 슈텔라가 있다. 교사와 학생 사이인 그들은 마치 섬광 같은 끌림으로 서로에게 다가간다. 물론 이 강렬한 사랑 이야기가 단순히 맹목적인 욕망의 비극만을 이야기하는 것은 아니다. 렌츠는 소설 곳곳에 음악이나 영화, 그리고 두 사람이 나누는 조지 오웰의『동물 농장』에 관한 대화 등을 통해 전후 독일 사회의 모습을 고스란히 재현하고 있다. 『침묵의 시간』은 추상적이고 개념적인 역사라는 관념 틀에서는 잡히지 않는 사적인 삶의 구체성과 숭고함을 개인의‘사랑’을 통해 이야기한다. 욕망은 육체적인 것이며 극히 사적인 것이다. 크리스티안과 슈텔라의 욕망은 전쟁과 파시즘이라는 역사의 비극적인 명제에 포섭되지 않는 각 개인들 삶의 개별적인 진실성을 이야기한다. 작품은 크리스티안이 눈먼 사랑을 나누고, 그 사랑의 결말을 스스로 봉인했듯이 그렇게 인간의 삶은 계속되고, 또 지켜져야 한다고 말한다. 여교사와 남학생의 사랑 이야기라는 점에서,『 침묵의 시간』은 청소년소설의 전통적인 범주에서 살짝 빗겨나 보인다. 그럼에도 이 작품을‘1318문고’에서 선보이는 이유는 명확하다. 사랑의 본질에 대해 그 어느 문학작품보다 간결하고도 강렬하게 이야기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소설은 교사와 학생, 성장 중인 사람과 성장한 사람의 사랑 이야기를 다룬 것이 아니다. 그러니까“넌 학생이고 난 선생이야.”식의 유치한 이야기를 하려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금지된 사랑은‘순수하고 애절한 사랑’을 묘사하기 위해 빌려온 모티프일 뿐이다. -‘옮긴이의 말’중에서 어쩌면 요즘 청소년들에게 사랑이란, 패스트푸드처럼 빠르게 얻을 수 있고 유행 지난 휴대전화처럼 대수롭지 않게 갈아치울 수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그렇기에『침묵의 시간』은 이제 막 사랑의 감정에 눈 떠가는 청소년들에게 사랑의 본질이 무엇인지 곰곰이 생각해볼 수 있게 만드는 책이 될 것이다. 또한 외국 문학을 즐겨 읽는 성인 독자들에게도 오랜만에 거장의 신작을 만나는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한눈에 쏙 보는 한국사 독해 3
파크앤케이트 / 김민지 (지은이), 이나영 (그림) / 2021.01.10
8,900

파크앤케이트학습참고서김민지 (지은이), 이나영 (그림)
교과서를 중심으로 선정한 다양한 주제의 한국사 이야기를 읽으며 한국사 지식을 쌓는 데 효과적이다. 역사 포인트를 통해 이야기 속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내용을 다시 한 번 정리할 수 있다. 또한, 한국사 이야기 속에 등장하는 유물과 유적을 생생한 사진으로 보며 한국사 지식을 더욱 탄탄히 쌓을 수 있다. 매일 한 편씩 한눈에 쏙 보는 한국사 독해로 한국사 이야기를 읽고 문제를 풀면 역사 지식을 쌓을 수 있고, 초등 교과에서 중요시되는 서술형 문제도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다.1) 위화도에서 말을 돌리다 2) 토지 제도를 개혁하다 3) 새 나라, 조선이 세워지다 4) 새 나라의 도읍은 어디가 좋을까? 5) 조선의 도읍, 한양 6) 왕의 힘을 키운 태종 7) 조선이 나라의 근본으로 삼은 것은? 8) 유교 예절에 따른 관혼상제 9) 어떤 신분이 있을까? 10) 양반과 상민의 생활 모습 11) 세종은 무엇을 했을까? 12) 집현전과 집현전 학사들 13) 조선 최고의 과학자, 장영실 14) 훈민정음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15) 사대교린의 외교 정책 16) 왕위를 빼앗은 수양 대군 17) 조선 최고의 법전은? 18) 조선의 교육 기관은? 19) 관리를 뽑는 과거 제도 20) 사림 세력은 누구일까? 21) 선비들이 화를 입다, 사화 22) 임진왜란이 일어나다 23) 이순신 장군과 한산도 대첩 24) 의병은 왜 일어났을까? 25) 임진왜란이 막을 내리다 26) 전쟁은 끝났지만 27) 광해군의 선택은? 28) 병자호란이 일어나다 29) 잊을 수 없는 삼전도의 굴욕 30) 효종은 왜 북벌을 준비했을까? 한눈에 쏙! 보는 한국사 독해 (1) 매일 한 편 역사 읽기 -초등 교과를 바탕으로 선정한 다양한 주제의 한국사 이야기로 역사 지식을 쌓을 수 있습니다. - 학습한 날짜를 기록하며 매일매일 스스로 학습을 주도할 수 있습니다. (2) 수행 평가 완벽 대비 - 다양한 서술형 문제를 풀어 보며 개념 이해는 물론, 교과 수행 평가에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습니다. - 교과 과정에서 중요시 여기는 부분을 수행 평가 대비 문항으로 구성하여, 문제를 풀며 저절로 수행 평가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3) 마인드맵으로 한국사 흐름 이해 - 주제별, 시대별로 이어진 한국사 이야기를 읽고 문제를 푼 다음, 읽은 내용을 마인드맵으로 한눈에 쏙! 볼 수 있게 정리합니다. - 괄호 속에 들어갈 낱말을 찾아 적고 마인드맵을 완성하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한국사의 흐름을 파악하고 정리할 수 있습니다. (4) 연표로 다시 한 번 정리 - 권마다 들어 있는 한눈에 쏙 보는 한국사 독해 연표를 오려서 이어 붙이면 나만의 한국사 연표가 완성됩니다. - 연표를 통해 주요 사건을 짚어 보며 다시 한 번 한국사의 흐름을 정리할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10대를 인터뷰하다
동녘 / 김순천 지음 / 2009.08.31
13,000원 ⟶ 11,700원(10% off)

동녘소설,일반김순천 지음
이 책은 르포작가 김순천이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14명의 10대들의 이야기를 있는 그대로 담은 인터뷰집이다. 인터뷰는 2007년부터 2009년까지 이루어졌으며, 이들은 다양한 지역에서 각각 다른 유형의 학교와 사회에서 생활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2명의 학부모와 7명의 전문가의 인터뷰도 진행했다. 지금까지 청소년을 위한 수많은 정책, 교육제도들이 나왔지만, 궁극적으로 모두의 행복을 위한 정책은 하나도 없었다. 많은 사람들이 ‘대안’을 외치고 있지만 항상 청소년의 말은 배제되었다. 진정 그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그들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는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다. 그런 문제 인식 속에서 김순천은 직접 청소년들을 만났고, 그들의 생생한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며 이 책을 저술했다. “나는 교실에서 쉽게 자기 목소리를 내기 힘든 평범한 아이들의 목소리를 많이 들으려고 노력했다. 정치하는 분들이나 학자, 교육전문가나 학부모들이 교육의 문제점에 대해서는 이야기를 많이 하지만 그 문제들로 고통 받고 있는 아이들의 ‘내면’에 대해서는 심각하게 무관심했다. 문제의 해결은 현실의 문제로 힘들어하는 아이들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것에서 출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현장에서 아이들이 풍요롭게 교육을 받지 못하고 고통스러워한다면 아무리 좋은 교육제도인들 무슨 소용이란 말인가. 아이들은 작고 나지막한 목소리로 자신들이 처한 현실을 솔직하면서도 섬세하게 드러냈다. 나는 이야기하는 아이들의 몸이 미묘하게 떨리는 것을 느꼈다. 아이들의 마음 안에는 자신들도 어찌할 수 없는 복잡한 현실의 문제들이 뒤엉켜 있었다. 그리고 그 안에는 ‘고통과 눈물’이 있었다. 그 떨리는 감각을 나는 잊을 수가 없다. 아이들은 진정으로 자신들이 느꼈던 문제들에 대해 소통하기를 원했다. 작은 것이든 큰 것이든 자신들의 이야기를 소중하게 받아주기를 원했다. 나는 아이들의 이런 다양한 이야기 속에, 앨리스가 뛰어든 이상한 나라의 ‘토끼 굴’처럼 힘든 삶을 벗어날 새로운 탈출구가 숨어 있다고 믿는다.”들어가는 글 1. 공부 잘하는 애들 반만이라도 대우 받고 싶어요 _ 원총희(중대부속고등학교 1학년) * 전문가 인터뷰: 교육에 새로운 패러다임이 필요해요 _ 이금천(영일고등학교 영어교사) 2. 저는 수업 시간에 공상을 많이 해요 _ 박찬훈(중대부속고등학교 1학년) * 전문가 인터뷰: 평범한 보통의 아이들이 정신 상태가 안 좋게 된 거예요 _ 김세호(정신과 의사) 3. 너희가 머리 기르면 나라 경제가 망한다 _ 정연택(인천 학익고등학교 2학년) 4. 시험 기간에는 '100분 토론'도 재밌잖아요 _ 권민정(한성여자중학교 3학년) * 전문가 인터뷰: 시험은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야 합니다 _ 성열관(경희대 교수) 5. 불 다 끄고 닷새 동안 실컷 잤으면 좋겠어요 _ 박상현(중대부속고등학교 1학년) * 학부모 인터뷰: 청소년기를 행복하게 보낸 힘으로 어떻게든 세상을 살아갈 수 있지 않을까요? _ 김서희(강남 거주 학부모) 6. 무엇이든 집중할 수 있는 힘, 스핀이 생긴 것 같아요 _ 오제하(춘천전인자람중학교, 대안학교) * 전문가 인터뷰: 사회가 위기일수록 그만큼 아이들도 깊은 상처를 받고 들어와요 _ 고재식(춘천전인자람중학교 교장) 7. 저는 순결한 열아홉이에요 _ 정미진(중학교 복학생, 용산공고 2학년) 8. IMF가 제일 무서워요 _ 박근태(담양공고 1학년) 9. 한국시그네틱스나 하이닉스에 다니고 싶어요 _ 임동준(담양공고 1학년) * 전문가 인터뷰: 아이들이 3년 동안 욕만 얻어먹다 나와요 _ 조정식(J고 수학교사) 10. 제가 원하는 1등을 했는데 굉장히 우울했어요 _ 김한범(영일고등학교 2학년) * 전문가 인터뷰: 아이들에겐 실질적이고 다양한 경험이 필요해요 _ 조한혜정(연세대 사회학과 교수) 11. 아저씨는 커서 된 게 그거예요? _ 김예지(중1 자퇴 후 검정고시 준비) * 전문가 인터뷰: 열네 살 아이들이 벌써부터 좌절을 해요 _ 전수진(한성여중 국어교사) 12. 뉴질랜드는 여기랑 교육 방법이 심하게 다르죠 _ 이덕훈 (뉴질랜드 유학, W고등학교 1학년) * 학부모 인터뷰: 발을 들여놓자니 겁나고 빼자니 불안하고 _ 김선희(일산에 사는 학부모) 13. 현실을 알게 되니 꿈이 점점 작아져요 _ 남혜원(진해 용원고등학교 졸업, 재수 준비생) 14. 학교 안에서는 성장할 수 없었어요 _ 고한결(중학교 자퇴생, 한국 디지털 미디어고 합격) 나오는 글/인터뷰를 마치며“지금 이곳에서 우리는 어떤 꿈을 꾸어야 할까요?” 대한민국에서 10대로 살아간다는 것은? 꿈이 있냐구요? 꿈은 성적순이 아닌가요? 10대들은 늘 꿈을 꾼다. 오늘은 대통령이 되고 싶고, 내일은 또 다른 무엇이 되고 싶다. 그리고 그것을 위해 자신의 삶을 열정적으로 가꾸고 싶어 한다. 살아가는 동안 가장 많은 것을 꿈꾸는 나이가 바로 10대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금 이곳의 현실은 어떨까? 모두가 동의하듯이 현실은 그렇게 녹록치 않다. 그 현실을 10대 자신들이 그 누구보다 더 잘 알고 있다. 그 꿈은 공부를 잘해야만 이룰 수 있고, 학교에서는 자신들의 꿈을 안전하게 보살펴주지 않는다는 것을. 그래서 10대들은 늘 타협한다. 자신이 되고 싶은 것보다 자신의 점수에 맞춰 꿈을 정한다. 그 정도의 성적이 나오는 아이들은 그나마 다행이다. 아예 그조차도 없는 아이들이 부지기수이기 때문이다. 아이들은 어느새 현실에 적응해서 꿈을 꾸는 것을 아예 포기하며 살아가고 있다. 가장 재미있어야 할 10대를 의미 없이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이다. 이렇듯 학교와 대한민국의 입시제도는 10대들의 꿈을 키워주기는커녕 오히려 박탈을 하고 있다.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외고를 준비하고 경시대회를 준비하면서 경쟁하고 있어요. 이런 흐름을 따라가지 못하는 애들이 절망감을 더 느끼는 것 같아요. 나는 원래 안 되는구나, 하고. 문제는 이것이 공부에 대한 좌절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다른 모든 일에 대한 사기 저하로 이어진다는 점이에요. 열네 살 아이들이 벌써부터 좌절을 해요.”(전수진, 한성여중 교사) 우리는 10대들에게 세상은 공평하다고 가르친다. 최선을 다하면 원하는 것은 모두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아이들은 이것이 거짓말이라는 걸 잘 알고 있다. 지금 시대의 교육제도로는 자신들이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없고, 학교는 공부 잘하는 아이들만을 위한 곳이라는 걸 알고 있다. 또 자신이 어느 학교에 다니고, 어느 지역에 사느냐에 따라 자신들의 꿈도 달라진다는 것도 알고 있다. 실제로 서울 강남에서 다니는 아이와 담양에서 학교를 다니는 아이의 꿈은 천양지차다. 강남에서 살고 있는 아이는 어떻게 해서든 대학에 진학하는 것이 목표이고(그래서 반에서 1등을 하려고 한다), 담양에서 학교를 다니는 아이는 어서 졸업해 돈을 벌어 집안 경제를 살리는 것이 목표이다(그에게 공부는 중요하지 않다). 우리 사회의 빈부의 문제가 10대들의 삶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이다. 르포작가 김순천, 대한민국 10대를 말하다 이 책은 르포작가 김순천이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14명의 10대들의 이야기를 있는 그대로 담은 인터뷰집이다. 인터뷰는 2007년부터 2009년까지 이루어졌으며, 이들은 강남, 강북, 지방 등에서 학교를 다니고 있고, 인문계고, 실업계고, 대안학교, 자퇴생, 복학생 등 각각 다른 유형의 학교와 사회에서 생활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2명의 학부모와 7명의 전문가의 인터뷰도 진행했다. 같은 시기에 대한민국에서 태어나 10대를 보내고 있다는 공통점을 빼고는 하나같이 생각과 꿈이 달랐다. 그러나 모두 똑같은 것도 있었다. 10대를 굉장히 우울하게 보내고 있다는 점이 그렇다. 공부를 못하는 아이뿐만 아니라 공부를 잘하는 아이도 늘 스트레스와 우울감에 시달리고 있었다. 더군다나 자신의 꿈을 구체적으로 말하지 못하고, 이 사회에 순응하고 있다는 점도 똑같았다. 그들은 “꿈이 무엇이냐?”보다 “공부를 얼마나 잘하느냐?”가 중요한 듯 보였다. 꿈보다는 성적이 모든 걸 말해주고 있기 때문이었다. 지은이 김순천은 10대들의 문제가 우리 사회의 축소판이라고 말한다. 그들의 이야기 속에는 빈부의 차, 지역 격차, 세대 갈등, 가정 문제, 폭력 문제 등 다양한 것들이 깃들어 있다고 지적한다. 곧 지금 시대의 청소년 문제가 우리 사회의 모순이 가장 극명하게 드러나는 지점이라는 것이다. 우리 사회의 모순이 극대화될수록 우리의 10대들은 더 큰 고통을 당한다고 말한다. 지금까지 청소년을 위한 수많은 정책, 교육제도들이 나왔지만, 궁극적으로 모두의 행복을 위한 정책은 하나도 없었다. 많은 사람들이 ‘대안’을 외치고 있지만 항상 청소년의 말은 배제되었다. 진정 그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그들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는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다. 그런 문제 인식 속에서 김순천은 직접 청소년들을 만났고, 그들의 생생한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며 이 책을 저술했다. “나는 교실에서 쉽게 자기 목소리를 내기 힘든 평범한 아이들의 목소리를 많이 들으려고 노력했다. 정치하는 분들이나 학자, 교육전문가나 학부모들이 교육의 문제점에 대해서는 이야기를 많이 하지만 그 문제들로 고통 받고 있는 아이들의 ‘내면’에 대해서는 심각하게 무관심했다. 문제의 해결은 현실의 문제로 힘들어하는 아이들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것에서 출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현장에서 아이들이 풍요롭게 교육을 받지 못하고 고통스러워한다면 아무리 좋은 교육제도인들 무슨 소용이란 말인가. 아이들은 작고 나지막한 목소리로 자신들이 처한 현실을 솔직하면서도 섬세하게 드러냈다. 나는 이야기하는 아이들의 몸이 미묘하게 떨리는 것을 느꼈다. 아이들의 마음 안에는 자신들도 어찌할 수 없는 복잡한 현실의 문제들이 뒤엉켜 있었다. 그리고 그 안에는 ‘고통과 눈물’이 있었다. 그 떨리는 감각을 나는 잊을 수가 없다. 아이들은 진정으로 자신들이 느꼈던 문제들에 대해 소통하기를 원했다. 작은 것이든 큰 것이든 자신들의 이야기를 소중하게 받아주기를 원했다. 나는 아이들의 이런 다양한 이야기 속에, 앨리스가 뛰어든 이상한 나라의 ‘토끼 굴’처럼 힘든 삶을 벗어날 새로운 탈출구가 숨어 있다고 믿는다.” 학교는 누구를 위한 공간인가? 한결이는 학교 안에서는 성장할 수 없었다고 단호하게 말한다. 미진이는 자신이 다니는 학교에서는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없다고 말한다(중학교 때 담임선생님이 정보를 잘못 전달해줘서 하고 싶은 자동차 만들기를 배울 수가 없었다). 총희는 학교가 공부를 잘하는 아이들을 중심으로 돌아간다고 불평하고, 예지는 학교가 답답했기 때문에 학교를 그만둘 수밖에 없었다고 말한다. 연택이는 학교가 과정보다는 결과를 중시하는 곳이라고 지적한다. 또 인문계 고등학교에서는 음악을 공부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다고 쏘아붙인다(“사람들은 인문계 고에서 음악을 한다고 하면 쟤는 꼴통이다, 공부를 못한다, 는 식으로 봐요. 늘 그런 대접을 받았어요”). 혜원이는 지방 학교에 다니는 자신이 너무 손해를 보고 있다고 주장한다. 곧 아무리 지방 학교에서 공부를 잘해도 서울에서 학교를 다니는 아이와는 경쟁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뉴질랜드에서 유학을 하다 돌아온 덕훈이는 뉴질랜드와는 너무 다른 한국 학교에 적응을 하지 못하고 결국 학교를 그만둬야 했다. 이렇듯 아이들은 하나같이 학교에 불만을 가지고 있었다. 공부를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학교라는 공간은 아이들에게 답답함과 좌절을 안겨주는 곳이었다. 왜 학교는 늘 이럴 수밖에 없을까? 아이들은 수업 중에 공상하기, 문자 보내기, 책읽기, 잠자기, 수다 떨기 등을 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한 반에서 10퍼센트만이 수업 내용을 알아듣고 나머지는 거의 배제되는 상황에서 아이들의 좌절감은 커져만 가고 있었다. 어떤 아이들은 “수업 시간이 여가 시간이고, 자유롭게 상상력을 발휘하는 유일한 시간”이라고 우스갯소리를 한다. 김순천은 교실은 이미 붕괴되었다고 단언한다. 이 전제를 무시하고는 그 어떤 것도 논의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한다. 이런 전제하에 아이들에게 맞는 다양한 방식의 수업이 진행되어야 하며, 교육에 새로운 패러다임이 구축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지방에서 학교를 다닌다는 것, 빈부의 격차와 꿈의 격차 ‘개천에서 용 난다’는 속담이 앞으로도 계속 남아 있을까? 요즘 정부는 특목고, 자사고, 외국어중학교 같은 것을 새로운 대안인양 내세우고 있다. 아이들과 학부모들은 이런 학교에 들어가야 제대로 된 공부를 할 수 있고, 좋은 대학에 갈 수 있다고 확신하고 있다. 이런 학교에 다니는 학생과 그렇지 못한 학생의 미래는 상당히 달라진다. 최소한 현행 교육제도에서는 그런 학교에 다니는 아이들이 훨씬 좋은 학교에 가기가 쉽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지방에서 학교를 다니는 학생들은 어떨까? 지방에서 아무리 전교 1등을 한다고 해도 서울에서 외국어고등학교나 강남권에서 학교를 다니고 있는 아이들과는 경쟁 자체가 되지 않는다. 진해에서 학교를 다니고 있는 혜원이는 고2 때부터 전교 1등을 한 번도 놓치지 않았는데도 대학에 떨어졌다. 내신등급 1.3프로였고, 고3 내내 공부에만 매달렸다. 혜원이는 말한다. “현실을 몰랐을 때는 꿈이 크잖아요. 나중에 현실을 알게 되니까 꿈이 점점 작아졌어요”라고. 담양에서 학교를 다니고 있는 동준이와 근태는 어서 빨리 학교를 졸업하고 돈을 버는 게 꿈이다. 실업계 고등학교를 다니고 있는 이들에게 공부는 별로 의미가 없어 보였다. 이들은 어서 자격증을 따서 취직을 하는 게 목표다. 서울과 지방의 격차는 빈부의 격차 측면으로도 볼 수도 있다. 최근 서울대를 비롯해 연세대, 고려대에 입학한 학생들의 부모 직업을 보면 전문직이 상당수를 차지했다. 또 사교육의 비중도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곧 집에 돈이 없다면 제대로 된 공부를 할 수 없다는 얘기로도 해석할 수 있다. 이 책에서도 강남권에 거주하고 있는 아이와 강북, 지방에서 거주하고 있는 아이들의 생각은 상당히 많은 차이가 났다. 실제로 강남권에서 학교를 다니는 아이는 독서와 여행을 하면서도 꾸준히 자신의 공부를 할 수 있는 반면, 지방에서 학교를 다니는 아니는 그런 기회조차 잘 잡지 못하고 있었다. 빈부의 격차는 아이들의 꿈의 격차까지도 벌려놓고 있는 셈이다. 집을 나온 아이들이 가야 할 곳은? 아이들은 집안 문제로도 많은 고통을 받고 있었다. 예지는 부모의 보살핌을 제대로 받지 못해서 중학교 때 이미 학교를 그만두었다. 결국 가출까지 했다. 집과 학교를 그만둔 그녀는 갈 곳이 마땅치 않았다. 18세까지 법으로 노동이 금지되어 있는 탓에 제대로 된 일자리를 구할 수도 없었다. 이 때문에 많은 아이들이 도둑질을 하고, 성매매를 감행하기도 한다. 예지도 한때 보호관찰소에 들어간 적이 있다. 사진작가가 되고 싶은 예지는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까? 그녀는 그저 자신이 스스로 설 수 있을 때까지, 즉 법적인 성인이 될 때까지 기다리는 수밖에 없다. “사진작가가 되고 싶어요. 유명해지는 것까진 안 바라요. 그냥 사람들이 내 사진을 보고 아, 이게 이런 느낌이었구나, 그냥 나랑 똑같은 느낌으로 알아주는 사진가가 됐으면 좋겠어요. 내 자식이 학교를 갔다 와서 엄마, 내 친구들이 엄마 사진 봤대. 이렇게 말해주면 좋을 것 같고……. 너무 유명하면 애들 얼굴도 잘 못 보게 되잖아요. 그냥 딱 그런 정도의 사진가가 되고 싶어요.” 가정형편이 어려운 미진이도 방황을 했다. 집안이 갑자기 어려워져 많은 상처를 받았고, 결국 가출을 했다가 학교에서 잘리고 말았다. 다시 학교로 돌아갔으나, 적응이 쉽지 않았다. 자동차를 만들겠다고 실업계 고등학교로 진학했는데, 그곳에서는 그런 것을 가르쳐주지 않았다. 중3 때 담임이 정보를 잘못 알려줘 엉뚱한 학교로 진학한 것이다. 미진이는 자신처럼 가출을 한 아이들을 “꿈을 제대로 찾지 못한 아이들”이라고 부른다. 그리고 한편으로 엄마, 아빠가 버젓이 있는 아이들을 부러워한다. “엄마 아빠가 밀어주면, 나 같으면 하루에 열 번은 절을 할 것”이라고 말하면서 자신의 현실을 안타까워한다. 수많은 아이들이 가정 문제 때문에 사회로 나오고 있지만, 그들을 위한 공간은 없다. 따뜻하게 맞이해주는 부모가 있는 집으로 돌아갈 수 있는 아이들은 그나마 다행이지만, 그렇지 못한 아이들은 그야말로 야생의 삶을 살아야 하는 게 현실이다. 우리 사회와 집은 아이들에게 따뜻한 공간을 제공해주지 못하고 있는 셈이다. 부모들의 활약이 아이의 인생을 결정한다? 학교를 다니는 아이들에게 부모의 역할은 상당히 중요하다. 아이들에게는 보살핌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학교에서 경쟁이 심한 요즘은 부모들의 역할이 더 늘어났다. 바로 아이들의 ‘스펙’을 관리해주는 것. 아이들이 다녀야 할 학원을 직접 선정하는 등 밤낮으로 아이들을 위해 갖은 조건을 마련해주는 게 부모들의 큰 일이 되었다. 아이들은 이런 부모에게 의존을 하며, 매를 때리는 학원에도 나가고 있다. “학교 끝나면 바로 학원으로 애를 실어 날라야 하지, 중간에 차 안에서 밥 먹여야지, 부모 노릇이 너무 힘이 드는 거예요. 내 인생을 이렇게 보내야 하나, 하는 마음은 둘째 치고 애들을 학대하는 느낌이 들어서 견딜 수가 없었어요.”(강남 거주 학부모) 부모들은 어떤 죄책감을 느끼기도 하지만 그것 때문에 아이의 인생이 잘못될까봐 시류에 편승을 하고 만다. 경쟁을 강조하는 교육제도가 불러온 기현상 중 하나이다. 폭력에 노출된 아이들 “중고등학생 8명 중 1명은 폭력에 노출되어 있다.”(2009년 청소년 통계, 통계청) 이 통계자료에서도 알 수 있듯이 청소년들은 폭력에 너무 쉽게 노출되어 있다. 학교나 가정에서 이루어지는 폭력도 무시할 수 없다. 한결이는 학교에서 선생님들에게 많이 맞았다고 고백한다. “수업 시간에 창밖을 본다고 맞고, 복도를 뛰어다닌다고 맞고, 선생님께 인사를 안 한다고 맞고……. 필기와 숙제를 안 했다고 엄청 맞았어요. 어떤 과목 선생님은 50대, 100대씩 때렸어요. 또 시험을 봐서 60점을 맞으면 40대를 맞는 거예요. 그러니까 100점 맞는 애를 빼놓고는 다 맞았어요. 반 친구 중에 한 명이 잘못하면 또 단체로 맞아요. 학교에 가서 매 맞은 기억밖에 없어요.” 연택이는 학교에서 너무 심하게 규율을 단속한다고 불평한다. 학교에서는 “너희가 머리를 기르면 나라 경제가 망한다”는 말도 안 되는 논리로 머리를 규제해댄다. 이런 것도 아이들에게는 하나의 폭력일 뿐이다. 뉴질랜드에서 유학을 갔다 돌아온 덕훈이는 한국에서 잘 적응하지 못해 가출을 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10대들 사이에서 일어난 폭력을 많이 겪었다. 한 사람이 여러 사람에게 맞는 것이나, 소위 ‘삥’을 뜯으며 직접 폭력을 행사하기도 했다. 이렇듯 아이들은 유형무형의 폭력들에 쉽게 노출되어 있다. 실제로 드러나지 않은 폭력도 상당히 많을 것이다. 이런 폭력은 분명 아이들의 성장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친다. 아이들이 폭력에 휘둘리지 않도록 더 나은 대책을 마련해야 할 때이다. 아이들은 변화를 갈망한다 아이들은 자신들의 꿈을 키워주지 못하는 현실이 싫다고 말한다. 예지는 커서 뭐가 될 거냐고 하는 어른에게 “아저씨는 커서 된 게 그거예요?”라고 거침없이 쏘아붙인다. 아이들은 지금 당장 이런 현실이 바뀌었으면 하고 절실히 바라고 있다. 왜 10대 청소년들은 이런 우울한 현실을 견뎌야 할까? 왜 계속 좌절하고 또 좌절해야만 할까? 왜 제대로 된 대안 하나 내놓지 못하는 걸까? 그러나 우리 사회가 돌아가는 방식을 보면 앞으로도 이런 현실은 계속 반복될 것만 같다. 지은이 김순천은 사회가 변화해야 10대들의 현실도 바뀔 것이라고 말한다. 사회가 올바른 방향으로 성장해가면 우리의 교육 현실도 덩달아 변화할 것이라고 말한다. 그래야 아이들의 밝고 희망찬 꿈도 지켜줄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뭘 좋아하는지 선생님이 물어보지 않았어요? 미진이를 위한 프로그램 같은 것도 없었고?제가 자동차에 되게 관심이 많았어요. 제 꿈이 자동차 만드는 회사를 운영하는 거예요. 기술을 배워서 자동차도 만들고, 내가 만든 자동차도 타보고, 디자인이나 설계도 하고...학교를 복학한 이유가 고등학교 들어가서 제대로 된 자동차 기술을 배울 생각이었어요. 선생님이 대하는 것도 그렇고, 제가 정말 관심을 갖고 좋아하는 거랑은 거리가 먼 생활을 해서 견디기가 좀 힘들었어요. (- 정미진) 단순한 철학?예를 들어 인생은 '필(feel)'이랑 '스핀(spin)'으로 돌아간다던지 하는. 그게 무슨 말이냐 하면, 필은 감각을 뜻하고, 스핀은......예를 들어 내가 뭘 하겠다고 하면 그런 힘이 어디서부터 밀려오기 시작하고, 그러면 그걸 막을 수는 없다는 거죠. 지리산 같은 데 가면 비가 그친 뒤에 계곡물이 불어서 엄청나게 내려오잖아요. 그런 건 막을 수 없어요. ( - 오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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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담 / 김유진 (지은이) / 2021.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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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담소설,일반김유진 (지은이)
베스트셀러 <장사는 전략이다>의 저자 김유진 대표는 말한다. 당장 가격을 올리라고. 십수 년간 외식업계 컨설턴트로 활동하며 최고의 멘토로 자리매김한 그는 왜 이렇게 주장할까? 브랜딩, 마케팅, 경영전략 중에서도 가격이야말로 이윤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핵심이기 때문이다. 가격은 내 상품, 내 브랜드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내는데, 수많은 사장님들이 경쟁에서 살아남는 방법으로 가격 할인이나 무료 이벤트만 생각하는 데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한다. 낮은 가격으로 경쟁하는 것은 대기업이 아닌 이상 언젠가 한계에 맞닥뜨리게 마련이다. ‘무료 이벤트를 열까? ’ ‘가격을 낮춰볼까?’ 모두 틀렸다. 일단 가격부터 올려야 한다. 실제 김유진 대표의 강의를 들은 많은 자영업 사장님들은 100원, 500원의 가격 인상으로 최고 매출을 경신하는 놀라움을 경험했다. 단, 전제 조건은 가격을 올릴 만한 근거를 제대로 갖추는 것이다.프롤로그 | 얼마든지 더 올릴 수 있습니다 PART 1. 가격 하나로 인생이 바뀝니다 ㆍ 가격 = 가치 + 격 : 가치에 ‘격’을 더하라 ㆍ 지금 당장 격을 높일 수 있는 다섯 가지 노하우 : CLASS ㆍ 가치 = 혜택 ÷ 비용 : 혜택은 늘리고 비용은 낮춰라 ㆍ 고객의 소유욕을 자극하세요 ㆍ 포기해야 삽니다! 고객군 재편하기 PART 2. 고객은 행복한 만큼 냅니다 ㆍ 비싸도 사야 할 이유를 만들면 된다 ㆍ 가격에도 유전자가 있다 ㆍ 가격유전자 변형 응용편 ㆍ 즐거운 가격은 예고가 없다 ㆍ 가격(價格)으로 고객을 가격(加擊)하자 ㆍ 당신의 몸값은 얼마입니까? ㆍ 334원으로 롤렉스 얻는 법 ㆍ 불만 없는 가격 인상, 왜 못해? ㆍ 가격은 심리전입니다 PART 3. 사장님들, 선 좀 넘어봅시다 ㆍ 파벽작로(破壁作路), 벽을 무너뜨리면 길이 된다 ㆍ 새로운 가격유전자 만들기 ㆍ 가르쳐주지 않으면 아무도 원하지 않는다 ㆍ 샐러드 주는 피트니스 클럽 ㆍ 바나나 좀 줍시다, 제발 ㆍ 가격은 생각의 스토커 PART 4. | 가격 전략 1 | 이유 있는 이익을 만든다 ㆍ 가성비, 더 이상 주장하지 마세요 ㆍ 코스트코 핫도그처럼, must buy product ㆍ “도대체 왜 공짜로 주시는 거예요?” ㆍ 0원이라고 크게 외치세요 ㆍ 할인해주지 마세요, 하나 더 주세요 ㆍ 프리미엄 가격 전략 ㆍ 고가 메뉴로 가격을 올려라 ㆍ 보이지 않는 걸 보이게, 들리지 않는 걸 들리게 PART 5. | 비주얼 전략 | 가격에 날개 달린 옷 입히기 ㆍ 세상에 없던 가격을 만들고 싶으세요? ㆍ 가격을 올려주는 단어는 따로 있다 ㆍ 근사한 이름의 탄생 ㆍ 가격이 담아야 하는 건 명사가 아니라 동사다 ㆍ 가격에 정보 DNA를 심어라 PART 6. | 가격 전략2 | 끊임없이 격을 올린다 ㆍ 희소하면 더 받는다 ㆍ 가격을 조종하는 힘 ㆍ 경쟁자보다 20% 더 받는 특급 노하우 ㆍ 계란 한 판에 980원이라굽쇼? ㆍ 가격 마법사 ‘디코이’ ㆍ 예측 가능한 비합리성 PART 7. | 고객 전략 | 필요하면 산다 ㆍ 미니(MINI)에 빅(BIG)을 넣자 ㆍ 최대 가격을 이끌어내는 ‘필요 욕구 그래프’ ㆍ “제발 저한테 파시면 안 될까요?” ㆍ 고객 만족으로는 부족합니다 PART 8. 얼마나 더 벌고 싶으세요? ㆍ 이익방정식이 내 가족을 살립니다 ㆍ 잘 팔리는 가격들의 비밀 ㆍ 에르메스 립스틱은 88,000원 ㆍ 고객은 이기적이고 소비자는 잔인합니다 ㆍ 가격은 이렇게 올리는 겁니다 ㆍ 정확히 얼마나 더 벌고 싶으세요? ㆍ 더 많은 사람에게 더 빨리 내 가격을 알리는 방법 에필로그 | 더도 덜도 말고 딱 100원만 받으세요 참고문헌최고의 이윤을 남기는 가격의 비밀 당신의 가격은 틀렸습니다 “자신있게 가격을 올리고, 그에 맞는 격을 갖추십시오” 베스트셀러 <장사는 전략이다>의 저자 김유진 대표는 말한다. 당장 가격을 올리라고. 십수 년간 외식업계 컨설턴트로 활동하며 최고의 멘토로 자리매김한 그는 왜 이렇게 주장할까? 브랜딩, 마케팅, 경영전략 중에서도 가격이야말로 이윤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핵심이기 때문이다. 가격은 내 상품, 내 브랜드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내는데, 수많은 사장님들이 경쟁에서 살아남는 방법으로 가격 할인이나 무료 이벤트만 생각하는 데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한다. 낮은 가격으로 경쟁하는 것은 대기업이 아닌 이상 언젠가 한계에 맞닥뜨리게 마련이다. ‘무료 이벤트를 열까? ’ ‘가격을 낮춰볼까?’ 모두 틀렸다. 일단 가격부터 올려야 한다. 실제 김유진 대표의 강의를 들은 많은 자영업 사장님들은 100원, 500원의 가격 인상으로 최고 매출을 경신하는 놀라움을 경험했다. 단, 전제 조건은 가격을 올릴 만한 근거를 제대로 갖추는 것이다. ‘공짜 장미’에서 ‘향기 그윽한 장미(3,000원)’로 ‘돼지고기’에서 ‘제주 애월 흑돼지’로 A 식당은 식사를 마치고 계산하는 고객들에게 장미꽃을 선물한다. 정보 없이 방문한 분들은 예고 없는 선물에 깜짝 놀란다. 공짜라 생각하고 제공했던 이 장미꽃에 3,000원이라는 ‘가격 옷’을 입혔다. 3,000원이라는 가격표가 달린 장미꽃 앞에 ‘식사하신 고객께는 장미꽃을 선물로 드립니다’라고 써두었다. 그러자 장미꽃의 가격은 3,000원으로 인식된다. 장미 이벤트는 더 귀한 서비스로 거듭나고, 고객은 더 많은 혜택을 받는다고 느낀다. B 식당은 최근 메뉴판을 바꿨다. 메인 메뉴인 돼지갈비(15,000원)는 ‘제주 애월 흑돼지(15,000원)’로, 밑반찬인 김치(국내산)는 ‘100% 해남 배추로 만든 김치’로. 상추(국내산)는 ‘파주 상생 농장 상추’로 바꿨다. 이제 15,000원이 저렴해 보이기 시작한다. 이제 가격을 올릴 근거가 갖춰졌다. 위 두 사례는 모두 제품은 그대로이다. 단지 가격 전략만을 바꾼 것이다. 가격을 낮추는 방법이 아니라, 올린 가격에 맞게 제품의 격을 올리는 방법으로 말이다. 이제 당장 시작할 수 있는 전략들을 책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장님은 더 많이 남기고, 고객은 더 행복해하는 8가지 가격 전략 고객은 ‘격’이 담긴 제품에 기꺼이 돈을 지불한다. 그 격을 만들어나가는 것이 가격 전략의 시작이다. 정말로 이윤을 내고 싶다면 이미 가지고 있는 것을 차별화시키는 법, 그리고 차별화된 가격의 이유를 표현하는 법을 당장 배워야 한다. 책의 내용은 총 8파트로 나뉜다. 먼저 가격이란 가치와 격의 총합이란 개념을 깨우치고 나면, 이후 시각적 효과로 가격을 돋보이게 하는 비주얼라이징 전략, 고객의 심리를 꿰뚫어 합리적인 가격을 책정하는 고객 전략, 수백 건의 컨설팅을 통해 얻은 가격 전략 등 최고의 이윤을 남기는 노하우를 알 수 있다. 실제 성공한 가격 전략들을 담아서 현장감과 사실성이 높을 뿐 아니라, 그 감동마저도 고스란히 느껴진다. 각종 그래프와 도식들도 자칫 헷갈릴 만한 설명들을 보기 좋게 설명해준다. 이 책을 읽고 나면 가격을 올릴 자신감이 생깁니다 책을 읽고 나면 그동안 장사를 하면서 오락가락하거나 기준 없이 정했던 가격들을 어떻게 고쳐나가야 할지 확실히 배울 수 있다. 가격을 높이면서도 고객들을 만족시키는 방법, 그것 하나만으로도 대한민국 최고의 강의를 듣는 것과 같다. 실제 사례들에서 가격 전략에 따라 월 1천만 원 이상 매출이 새로 발생되기도 하고 적자의 늪에 빠지기도 한다는 것을 알게 되면, 이 책의 가치는 상상 이상이라는 것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가격'하면 제일 먼저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가격이 무너지면 격도 무너지고, 고객이 여러분의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해 가지고 있는 믿음도 무너집니다. 자존심과 격은 지키되 누적 금액에 따른 서비스로 투자를 하는 것이 어떨까요? 그분들이 여러분의 제품과 서비스를 찾았던 건 여러분이 그토록 고집스럽게 지키고자 했던 '격'때문이 아닐까요? ...누군가 당신의 앞마당에 최저가 또는 무한리필이라는 무기를 들고 쳐들어오면 가치와 격만 되뇌세요. 버리고 포기하면 전문성이 강해집니다. 그러니 망설이지 마세요. 시장의 2.5%만 내 편으로 만들어도 전설이 될 수 있습니다.
김만권의 정치에 반하다
궁리 / 김만권 지음 / 2017.05.18
16,000원 ⟶ 14,400원(10% off)

궁리소설,일반김만권 지음
모두가 함께 공존하는 공적 세계를 짓는 일이 정치와 철학이 할 일이라 생각하며, 시민들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 말을 나누고 있는 거리의 정치철학자, 김만권의 ‘모두를 위한 정치학 특강’ 1권 정치 편. 이 책은 그동안 길 위에서, 대학에서 열었던 김만권의 정치학 강의실을 책으로 옮겨놓은 것이다. 정치에 대한 반응이 ‘열광’과 ‘냉소’로 나누어진 지금, 근본적인 정치 질문을 던지는 일은 더 나은 삶을, 정치를 기획하는 시도이다. “국가는 어떤 일을 해야 하나요?” “민주주의가 밥 먹여주나요?” “왜 (불)평등을 이야기해야 하나요?” “누가 우리를 어떻게 대표하나요?” 홉스부터 존 롤스까지, 국가의 존재 이유부터 다양한 선거제도 모델까지, 인류가 수천, 수백 년간 품어온 정치 질문을 통해 현시대 삶의 조건을 사유하는 이 책은 정치에 반反하던 사람도 정치에 반하게 만드는 기회를 선사할 것이다. | 프롤로그 | ‘열광’과 ‘외면’에서 벗어나 ‥ 5 1강 국가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 국가와 개인 / ‥ 13 2강 왜 (불)평등을 말해야 하는가? / 평등과 불평등 / ‥ 47 3강 정치가 우리를 자유롭게 할 수 있을까? / 소극적 자유와 적극적 자유 / ‥ 85 4강 정의를 세우는 기준은 무엇인가? / 효용, 권리, 미덕 / ‥ 121 5강 민주주의가 밥 먹여주는가? / 민주주의와 자유주의 / ‥ 157 6강 정치는 엘리트의 것인가? 평범한 사람들의 것인가? / 대중과 공중 / ‥ 197 7강 누가 우리를 어떻게 대표하는가? / 정당과 선거제도 / ‥ 233 8강 무엇이 정치의 신뢰를 만드는가? / 사회적 자본과 시민사회 / ‥ 275 | 에필로그 | 정치, 이제 시작일 그 기쁨 ‥ 309 | 주 | ‥ 314 ‘열광’과 ‘외면’에서 벗어나, 민주주의 다시 디자인하기! 거리의 정치철학자, 김만권의 길 위에서 여는 모두를 위한 정치학 특강!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이후 헌재의 탄핵 선고, 19대 대선에 이르기까지, 한국 사회는 민주주의와 국가, 정치를 논하는 거대한 학습장이 되고 있다. 사람들은 광장에 나가 ‘이게 나라냐’라고 물었고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정치에 전에 없던 관심을 기울였다. 지금 한국 사회는 새로운 정치를 열망하는 기운으로 가득하다. 다시, 시작이다. 이 책 『김만권의 정치에 반하다』는 정치에 관한 근본 질문을 통해 우리가 다시 세워야 할 새로운 정치를 디자인하도록 안내하는 책이다. 김만권은 거리의 정치철학자다. 모두가 함께 공존하는 공적 세계를 짓는 일이 정치와 철학이 할 일이라 생각하며, 시민들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 말을 나누고 있다. 이 책은 김만권의 ‘모두를 위한 정치학 특강’ 1권 ‘정치’ 편으로, 그동안 길 위에서, 대학에서 열었던 김만권의 정치학 강의실을 책으로 옮겨놓은 것이다. ‘정치의 조건’을 굵직한 여덟 가지 질문을 통해 사유하는 시간이 펼쳐진다. “국가는 무엇을 해야 하나요?”, “자유가 인간을 자유롭게 할 수 있을까요?”, “왜 평등을 말해야 하나요?” 저자가 사람들을 만나서 던진 질문은 대개 이런 기본적인 것들이었다. 정치에 대한 반응이 ‘열광’과 ‘냉소’로 나누어진 지금, 정치의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는 것이야말로 정치 그 자체에 관심을 기울이는 계기가 된다고 믿기 때문이다. 이 과정에서 우리보다 앞서 ‘공존의 정치’를 고민했던 수많은 사상가들, 이를테면 홉스, 루소, 벤담, 밀, 칸트, 한나 아렌트, 로널드 드워킨, 존 롤스, 찰스 라이트 밀스, 지그문트 바우만 등의 생각은 변화를 갈망하는 이 시대에 길을 찾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국가의 존재 이유부터 다양한 선거제도 모델까지, 인류가 수천, 수백 년간 품어온 아주 오랜 정치 질문을 통해 현시대 삶의 조건을 사유하는 이 책은 정치에 반反하던 사람도 정치에 반하게 만들고자 하는 시도이다. 더 나은 삶을 고민하고 있다면, 잠시 멈춰 서서 ‘정치의 조건’을 물어야 할 때이다. “정치에 반反하던 사람들이 반해서 다가설 만한 정치의 모습을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나는 그 방법이 정치가 다루고 있는 가장 근본적인 질문들을 다시 사유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정치의 근본적인 질문들을 다시 사유할 기회가 있다면 정치인들을 향한 지나친 열광, 정치꾼들에 대한 냉담한 혐오에서 벗어나 정치 그 자체에 관심을 가질 수 있지 않을까? 우리가 무엇인가에 지나치게 열광하고 있을 때, 가장 먼저 멈추는 것이 사유다. 우리가 무엇인가에 지나치게 냉담할 때, 가장 먼저 작동시켜야 할 것 역시 사유다. 행동하는 자에게 사유는 ‘멈춤의 순간’을 만들고, 오랫동안 멈추어 있는 자에겐 ‘시작의 계기’가 된다. 그래서 이 강의실을 찾는 이들과 공유하고픈 자세는 이리 말할 수 있다. ‘나는 사유한다, 고로 나는 정치적으로 존재한다.’ 이 시끄러운 길거리 교실을 찾아든 모든 분들을 환영한다. 이 소음이 우리의 사유를 한층 더 가치 있게 해주리라 기대한다.”-프롤로그 중에서 “국가는 왜 존재하나요?” “민주주의가 밥 먹여주나요?” 민주주의에 반하던 사람들도 반하게 만드는 정치를 위하여 우리가 던져야 할 8가지 정치 질문! 질문 1. “국가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근대국가’는 어떤 체제일까? ‘신의 뜻’이 유일한 가치였던 중세가 저물고, 가치다원주의가 지배하는 근대에 이르러서는 다양한 가치관에 의해 분쟁이 생길 때 ‘국가’가 나서 폭력을 써서라도 분쟁을 해결한다. 이것이 사회계약론자들의 국가관이다. 근대성 연구의 대가, 바우만에 따르면, 국가의 폭력성을 정당화시켜주는 근거는 사회 구성원을 보호하는 국가에 있다. 그러나 이어지는 경제위기 속에서 구성원들의 삶은 국가의 보호 바깥으로 팽개쳐지고 있다. 질문 2. “왜 (불)평등을 말해야 하는가?” 불평등은 개인의 무능 탓인가? 사회제도의 탓인가? 18세기 루소, 20세기 로널드 드워킨, 존 롤스 등의 사상을 훑으며 평등이야말로 민주주의를 지키는 핵심가치임을 전한다. 드워킨은 ‘복지법, 세법, 노동법 등이 어떻게 규정되느냐에 따라 재산의 분배 자체가 달라진다’고 말한다. 우리나라 소득불평등이 전 세계에서 미국 다음으로 심하다는 지표(2012년)는 ‘민주주의보다는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에 사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현실을 방증한다. 질문 3. “정치가 우리를 자유롭게 할 수 있을까?” 정치참여를 통해 자신이 원하는 것을 실현하는 적극적 자유냐? 외부의 폭력(공권력)으로부터 간섭받지 않을 소극적 자유냐? 홉스, 이사야 벌린, 필립 페팃, “우리나라 헌법은 ‘우리들과 우리들의 자손의 안전과 자유와 행복을 영원히 확보할 것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경험한 세월호는, 근대국가가 탄생하며 약속했던 가장 기본적인 것, ‘생명권’ 그 자체에 대한 국가의 무관심이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들도 이제 묻기 시작했습니다. ‘국가란 무엇인가’라고 말입니다.”_1강 중에서“혐오를 조장하는 이들의 발언을 잘 들여다보면 자신들이 여성, 노인, 지역, 성소수자들 배려정책에 오히려 역차별을 당하고 있다는 주장을 쉽사리 찾아볼 수 있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차별에 반대해서 차별하고 혐오한다’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 우리가 여기서 놓치지 말아야 하는 부분은 바로 모두가 평등하게 대우받고 싶어 한다는 점입니다. 심지어 타인을 차별하는 자도 자신을 평등하게 대우하라고 외치고 있는 것이죠.”_2강 중에서“아렌트는 새로운 세계를 시작하는 능력이야말로 자유의 본질이라고 말합니다. 이렇게 보자면 자유란 정치적 장에서 타인과 함께 행위할 때에만 발휘될 수 있는 능력입니다. 우리 혼자서 새로운 세계를 짓는 일을 할 수는 없는 노릇이니까요.”_3강 중에서“사실 ‘누구누구를 사랑하는 모임’이란 말 자체에 그 모임을 결코 정치적으로 만들 수 없는 함정이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사랑의 정치’를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사랑이 정치의 기반이 될 수 있을까요? 사랑의 가장 큰 특징은 ‘눈멂blindness’입니다. 이 ‘눈멂’은 많은 경우 사랑의 증거지요. 내가 사랑하는 사람의 실수를 덮어주지 않고 지적하면 연인에게서 곧잘 이런 말을 듣습니다. “넌 나를 더 이상 사랑하지 않는구나.” 상대의 허물을 보아도 눈을 감고 감싸주는 이런 사랑의 속성을 정치에 적용한다면 정말 큰일이죠. 이런 것만 생각해봐도 지도자를 향한 지나친 사랑, 반드시 경계해야만 하는 일입니다.”_5강 중에서“정당에서 활동하는 정치인들이 자기네 의석만 지킨다고 좋은 건 아닙니다. 양당 구도에서 정치인이 할 수 있는 역할의 폭은 아주 좁습니다. 특히 소수당일 때 정치인이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게 아니라, 상대 정당의 주장에 반대한다는 소리만 늘어놓게 되기 십상입니다. 그래서 정치인이라면 내가 속한 정당의 당선뿐 아니라 다른 중소 정당의 당선도 중요하다는 인식을 해야 합니다.”_7강 중에서“2008년 여론조사에서 우리나라 사람들의 78%가 우리 정부는 오로지 소수의 거대이익집단의 이득만을 보호한다고 답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렇듯 정부가 불의하다고 여기면서도 오랜 기간 우리는 정의에 대한 요구를 소리 내어 외치지 못했습니다. 이런 이유로 2016년 겨울을 돌아보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는 생각입니다. 그 시간 오랜 침묵을 깨고 정의에 대한 요구와 함께 광장에 모여든 거대한 시민들의 무리가 있었습니다.”_8강 중에서
재미있다! 한국사 1~6 세트 (전6권)
창비 / 구완회 지음, 김재희.심차섭 그림 / 2015.10.30
78,000원 ⟶ 70,200원(10% off)

창비역사,지리구완회 지음, 김재희.심차섭 그림
선사 시대부터 오늘날까지 우리나라 역사를 박물관, 유적지 등 전국 곳곳의 역사 현장을 찾아다니며 배우는 초등 한국사 시리즈이다. 새롭게 바뀐 초등학교 사회 교과서 역사 영역에 맞춰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한국사 핵심 내용을 충실히 담아내면서 역사 현장을 직접 찾아가 유물·유적을 보는 가운데 우리 역사를 배우고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시대별 권위자에게 감수를 요청, 사소한 사실 관계 오류는 물론 서술상의 문제가 없는지 등을 수차례 자문받아 검토하고 다듬었다. 학습 만화에 길들여진 아이들이 좀 더 친근하고 흥미롭게 책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한국사 현장 수업을 이끄는 답사반 대장 ‘구쌤’과 으뜸 대원 ‘똘이’, 미스터리 대원 ‘XX', 깍두기 대원 ‘토리’가 등장해 역사 이야기에 활기를 불러일으킨다. 책 전반의 화자이기도 한 구쌤의 이야기와 캐릭터들이 펼치는 상황들을 따라가다 보면 역사적 사건들이 머릿속에 자연스럽게 그려진다.재미있다! 한국사 1: 선사 시대부터 통일 신라·발해까지 재미있다! 한국사 2: 고려 재미있다! 한국사 3: 조선 전기 재미있다! 한국사 4: 조선 후기 재미있다! 한국사 5: 대한 제국과 일제 강점기 재미있다! 한국사 6: 대한민국단순 암기, 외우는 한국사는 그만! 재미있게 몸으로 기억하는 한국사 달라진 초등 한국사를 위한 완벽 길잡이 우리가 반드시 제대로 알아야 할 역사! 역사는 단순 암기 과목이 아닙니다. 『재미있다! 한국사』는 선사 시대부터 오늘날까지 우리나라 역사를 박물관, 유적지 등 전국 곳곳의 역사 현장을 찾아다니며 배우는 초등 한국사 시리즈입니다. 새롭게 바뀐 초등학교 사회 교과서 역사 영역에 맞춰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한국사 핵심 내용을 충실히 담아내면서도 역사 현장을 직접 찾아가 유물.유적을 보는 가운데 우리 역사를 배우고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시대별로 전문 학자의 감수를 받아 역사적 사실을 올바르게 서술하기 위해 애쓰는 한편, 귀엽고 재기 발랄한 그림과 지도, 생생한 현장 사진을 다채롭게 수록해 한국사의 기본을 흥미를 갖고 탄탄히 다질 수 있을 것입니다. 전6권 완간. “단순 암기, 외우는 한국사는 그만!” 재미있게 몸으로 기억하는 한국사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역사는 오늘을 있게 한 의미 있는 일들이 쌓여 이루어진 것으로, 역사를 배운다는 것은 과거의 흔적을 좇아 이를 확인하고 이해하는 과정이라 할 것입니다. 과거에 일어난 일이 지금도 온전히 살아 영향을 끼치는 ‘역사’를 제대로 알고 이해해야 우리는 더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의 역사 교육은 많은 내용의 역사적 지식과 정보를 전달하는 데 급급해 아이들이 한국사를 ‘나의 역사’ ‘우리의 역사’로 체감하고 받아들이도록 하는 데는 미흡했습니다. 백 번 듣는 것보다 한 번 보는 것이 낫다는 말처럼 『재미있다! 한국사』는 박물관, 유적지 등 우리나라 곳곳에 위치한 역사 현장을 찾아다니며 우리 역사를 좀 더 생생하고 직접적으로 이해하도록 도와주는 역사책 시리즈입니다. 새롭게 바뀐 초등 사회과 교육 과정(역사 영역)은 “선사 시대에서 오늘날 대한민국까지의 역사와 문화 및 생활상의 변화를 대표적인 인물과 유물을 통해 파악”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재미있다! 한국사』는 암기하는 한국사가 아닌 한국사의 통사적 흐름 속에서 몸으로 기억하는 한국사를 지향합니다. 초등학교 아이들에게 연도나 사건, 어려운 역사 용어와 개념들은 역사를 이해하는 과정에서 부딪히는 커다란 장벽입니다. 그것에 앞서 눈에 보이는 유물이나 유적 등을 통해 역사 인물을 만나고 역사적 사건들을 유추하고 상상하게 한다면 우리 역사의 전체 흐름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얻을 것입니다. 『재미있다! 한국사』는 각 권별로 내용과 관련한 박물관이나 유적지를 선정, 각 시대별.주제별로 역사 현장을 찾아가 한국사 현장 수업을 진행합니다. 그야말로 먼 시대라 실감하기에는 더더욱 어려운 구석기 시대와 신석기 시대는 전곡선사박물관과 서울 암사동 유적에서 옛사람들이 남긴 흔적들을 보며 역사적 상상력을 더합니다(1권). 고려 시대 대몽 항쟁의 역사에서 사건의 주 무대였던 강화 고려궁지(2권)나 조선 역사에서 경복궁(3권)과 창덕궁(4권)은 빠질 수 없는 역사 현장 수업 장소입니다. 독립기념관과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은 일제 강점기 때 우리의 뼈아픈 과거를 되새기며 당시의 상황을 실감하게 합니다(5권). 또한 부산 40계단 문화관광테마거리나 국립 4.19 민주 묘지는 그 자체가 오늘 우리의 역사입니다(6권). 이 밖에도 다양한 역사 현장은 아이들이 훨씬 더 생생하게 역사를 이해하고 경험하도록 돕는 훌륭한 매개가 되어 줄 것입니다. 아울러 답사 현장 자체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도 놓치지 않았습니다. 별면으로 다룬 ‘역사 현장 답사’에서는 해당 장소에 대한 소개와 꼭 봐야 할 것, 추천 코스 등 답사 현장에 관한 정보를 꼼꼼히 실어 그 자체가 훌륭한 여행지 정보가 되도록 꾸몄습니다. “달라진 초등 한국사를 위한 완벽 길잡이” 기본에 충실한 어린이 역사 교양서 나무만 보지 말고 숲을 보라는 말이 있습니다. 한국사를 배우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역사의 큰 줄기를 잡고 그 흐름을 이해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제대로 되어야 전체적인 맥락 가운데 개별 사건을 이해하며 역사 지식을 차곡차곡 쌓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한국사는 무조건 암기해야 해결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진 어린이들이 적지 않습니다. 이것은 중학교, 고등학교에 가서도 이어져 결국 역사는 지루하고 어려운 암기 과목으로 전락해 버리기 일쑤입니다. 하지만 인물, 사건, 연도 등을 무작정 암기해서는 한국사에 대한 흥미만 잃을 뿐 진정으로 한국사를 이해할 수 없습니다. ▶ 새로운 교과 과정과 교과서 핵심 내용 반영 『재미있다! 한국사』는 새롭게 바뀐 초등학교 한국사 교과서 구성에 맞춰 아이들이 전체 흐름을 이해하는 데 중점을 두고 만들었습니다. 새 교과서의 구성에 따라 시대별로 분류해 ‘선사 시대부터 통일 신라.발해까지’ ‘고려’ ‘조선 전기’ ‘조선 후기’ ‘대한 제국과 일제 강점기’ ‘대한민국’ 이렇게 전체 6권으로 구성하였으며, 각 권의 첫 번째 장(교시)은 「가볍게 떼자, 한국사 첫걸음」(1권), 「미리 보는 고려, 고려 사람들」(2권), 「한눈에 보는 조선, 조선 사람들」(3권), 「위기를 기회로, 새로운 조선 만들기」(4권), 「근대의 시작, 새로운 문물의 수용과 자주독립」(5권), 「한눈에 보는 해방 이후 우리 역사」(6권)처럼 해당 시대를 전체적으로 개관해 한국사를 처음 접하는 아이들이 앞으로 배우게 될 시대에 관해 호기심을 갖고 조망해 보도록 했습니다. 또한 교과서의 주요 내용을 정리해 본문과 함께 실음으로써 교과서 내용과 비교하면서 읽고 이해하도록 꾸민 것은 이 시리즈만이 가지는 특장점입니다. ▶ 어려운 역사 용어와 어휘 자제 역사를 처음 배우는 아이들이 연도만큼 어려워하는 것이 바로 역사 용어와 개념 어휘입니다. ‘구석기’ ‘신석기’ ‘혁명’ ‘정변’ 등 역사를 이야기할 때 한자로 된 역사 용어와 추상적인 개념 들은 피할 수 없는 관문과도 같습니다. 그러나 역사책을 보면서도 뜻을 전혀 이해하지 못한 채 그야말로 글만 읽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재미있다! 한국사』는 술술 읽히는 글이 장점입니다. 그렇다고 아이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부분까지 생략하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낯선 역사 용어와 어휘 들을 최대한 자제하면서 꼭 필요한 경우에는 본문에서 자세히 풀어 설명합니다. 따라서 아이들은 책을 읽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개념을 잡고 뜻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 정치사.생활사.문화사의 균형 역사 인물과 사건에 집중하다 보면 당시 사람들의 삶과 문화에 대해서는 소홀해지기 쉽습니다. 『재미있다! 한국사』는 정치사와 생활사 그리고 문화사를 균형감 있게 구성, 우리나라 역사를 더욱 넓고 풍부하게 이해하도록 안내합니다. 전 세계 고인돌의 40퍼센트를 차지하는 우리나라 고인돌 문화를 보면서 지배층과 피지배층의 형성 과정을, 경주 남산의 불상들을 보면서 삼국 시대의 불교 수용과 왕권 강화의 관계를, 향리 등 고려의 신분제를 살피면서 당시의 정치 구조를 이해합니다. 특히 시리즈의 4권인 ‘조선 후기’ 편은 조선 시대 생활 문화사를 중심으로 엮었습니다. 사회 각 분야의 일들이 맞물려 돌아가는 상황을 두루 살피면서 역사 인식의 지평을 넓힐 수 있을 것입니다. ▶ 시대별 전문 학자의 감수와 전국 초등학교 교사 200여 명의 자문 『재미있다! 한국사』는 각 시대별 권위자들이 감수하고, 전국 초등학교 교사 200여 명에게 자문을 받아 펴낸 시리즈입니다. 신중하게 사료를 선택하고 같은 사건이라도 다각도로 해석될 수 있는 부분은 그에 따른 다양한 관점을 소개해 역사적 사실을 올바르게 서술하기 위해 애썼습니다. 특히 아이들이 처음 읽는 한국사책이라는 생각으로, 시대별 권위자에게 감수를 요청, 사소한 사실 관계 오류는 물론 서술상의 문제가 없는지 등을 수차례 자문받아 검토하고 다듬었습니다. 더불어 시리즈 개발 과정에서 학교 현장에 계신 선생님들께 자문을 받아 초등 한국사가 갖추어야 할 필수 요소들을 점검하고 보완, 책 속에 알차게 반영했습니다. 재기 발랄한 캐릭터.흥미진진한 그림.생생한 사진 『재미있다! 한국사』는 읽는 책이면서 보는 즐거움이 있는 책입니다. 학습 만화에 길들여진 아이들이 좀 더 친근하고 흥미롭게 책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한국사 현장 수업을 이끄는 답사반 대장 ‘구쌤’과 ‘똘이’ ‘XX’ ‘토리’ ‘고미’ ‘뿌기’ ‘로기’ 등이 등장해 역사 이야기에 활기를 불러일으킵니다. 책 전반의 화자이기도 한 구쌤의 이야기와 캐릭터들이 펼치는 상황들을 따라가다 보면 역사적 사건들이 머릿속에 자연스럽게 그려집니다. 화가 김재희, 심차섭의 재치 있고 유머러스한 그림은 책 곳곳에 배치되어 아이들이 당시의 역사적 상황과 사실을 더한층 쉽게 이해하게끔 돕습니다. 다양한 사료를 바탕으로 그려진 그림은 전문 학자의 고증을 거쳐 믿을 만한 그림 정보로서도 기능합니다. 특히 책에 사용된 그림 지도는 딱딱하고 복잡한 지도에 거부감을 느끼는 아이들도 친근하게 받아들일 수 있게 해 줍니다. 『재미있다! 한국사』에는 생생한 현장 사진이 가득합니다. 박물관과 유적지를 찾아다니며 담은 역사 현장 사진과 다양한 유물.유적 사진이 마치 현장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을 고스란히 전달합니다. [각 권 소개] 1권|선사 시대부터 통일 신라.발해까지 한반도와 주변 지역에 사람들이 살기 시작한 구석기 시대부터 신석기 시대, 청동기 시대와 우리나라 최초의 국가인 고조선, 철기 문화를 바탕으로 한 삼국 시대, 통일 신라와 발해의 남북국 시대까지 우리나라 고대 역사를 차례로 다룹니다. 이와 함께 국립중앙박물관, 서울 암사동 유적, 경주 남산과 안압지 등 우리나라 곳곳의 박물관과 유적지를 만날 수 있습니다. 2권|고려 개성 고려박물관, 김제 금산사, 합천 해인사, 서울 낙성대, 강화 고려궁지 등 우리나라 곳곳의 박물관과 유적지를 다니며 고려 역사 전반을 배웁니다. 고려 후삼국 통일의 의미와 활발한 해외 무역, 거란과 몽골의 침략에 저항한 역사, 불교를 바탕으로 형성된 문화와 수준 높은 과학 기술을 이룬 고려 사람들의 생활모습 등을 엿볼 수 있습니다. 3권|조선 전기 종묘, 경복궁, 서울역사박물관, 남산골 한옥 마을, 남한산성 등 우리나라 곳곳의 박물관과 유적지를 다니며 유교를 중심으로 세워진 조선 사회 전반의 모습과 세종 때 크게 발전한 과학과 문화, 이후에 일어난 임진왜란과 병자호란까지 조선 전기 역사를 두루 배웁니다. 4권|조선 후기 허준박물관, 실학박물관, 창경궁, 절두산 순교성지, 국립여성사전시관, 진주성 등 우리나라 곳곳의 박물관과 유적지를 다니며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이후 조선 사회의 모습과 전쟁을 극복하고 국력을 회복하기 위한 노력들을 알아봅니다. 상공업과 경제의 발달, 신분제의 변화, 새로운 학문과 사상의 등장 등 조선 후기 사회의 역동성을 엿볼 수 있습니다. 5권|대한 제국과 일제 강점기 독립기념관, 운현궁, 전주역사박물관, 덕수궁, 부산근대역사관, 서대문형무소역사관 등 우리나라 곳곳의 박물관과 유적지를 다니며 개항에서 8.15 광복에 이르는 시기를 알아봅니다. 임오군란과 갑신정변, 동학 농민 운동과 갑오개혁, 대한 제국 선포 등 우리나라 근대 역사가 시작되는 무렵의 사회 전반의 모습을 비롯해 일제 강점기와 3.1 운동 등 우리나라 독립운동의 역사를 배웁니다. 6권|대한민국 해방 이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6.25 전쟁, 4.19 혁명, 광주 민주화 운동, 남북 정상 회담 등 우리나라 주요 정치적 사건과 함께 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며 한국현대사를 배웁니다. 임진각국민관광지, 경교장, 거제도 포로수용소 유적공원, 부산 40계단 문화관광테마거리, 국립 4.19 민주 묘지, 청계천, 대한민국역사박물관 등 우리나라 곳곳에 위치한 역사 현장을 두루 담았습니다.
난 아프지 않아
도서출판 북멘토 / 이병승 외 지음 / 2012.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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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출판 북멘토청소년 문학이병승 외 지음
바다로 간 달팽이 시리즈 1권. 여섯 명의 현직 작가들의 신작으로 꾸려진 청소년테마소설집이다. 여섯 명의 젊은 작가들은 오늘날 우리 아이들이 처해 있는 현실을 살피고 그 안에서 함께 생각하고 연대할 필요가 있는 의미 있는 가치들을 찾아 소설화하였다. 수록된 여섯 작품은 모두 오늘을 살고 있는 이 땅의 청소년과 그들의 아픔을 테마로 하고 있는 것이다. 표제작이기도 한 이병승의 「난 아프지 않아」는 학교폭력과 왕따 문제를 다루고 있다. 중학교에 올라가 일찌감치 입시를 위한 경쟁 체제에 내몰린 ‘나’는 어느 날 멋진 친구가 생겼다. 여기엔 깜짝 놀랄 반전과 슬픈 결말이 예정되어 있다. 폭력과 왕따 문제를 다루면서 피해자와 가해자의 경계를 허물고 그 안에 아이들 특유의 감성을 예민하게 담아낸 작품이다.난 아프지 않아(이병승) 열하 일기(김도연) 명령(이경혜) 고양이를 보았다(구경미) 노랑빨강파랑(권정현) 만남(변소영)“그럼에도 불구하고, 아프지만 씩씩하게!” 아픈 십대를 위한 위로와 희망의 여섯 빛깔 스토리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책들을 펴내온 북멘토출판사가 청소년문학선 ‘바다로간달팽이’ 시리즈 출간을 시작했다. 첫 책은 여섯 명의 현직 작가들의 신작으로 꾸려진 청소년테마소설집이다. 상상을 초월하는 입시 경쟁에 내몰려 끝없이 공부를 강요당하고 긴장과 통제가 일상이 되어버린 청소년의 안타까운 현실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들이 터져 나오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이를 해소할 만한 타개책이 나오기까지는 요원할 듯하다. 다람쥐 쳇바퀴 돌듯 돌아가는 보이지 않는 감옥에서 우리 아이들은 오늘도 상처받고 방황하고 좌절하고 있다. 십대의 방황과 좌절이 어제오늘의 일은 아니다. 그러나 특히 오늘, 한국 사회에서 십대가 된다는 것은 “매우 위험한 모험을 시작”한 것이라는 말이 더 깊이 와 닿는 까닭은 그들의 극단적이고 비극적인 선택이 빈번하게 언론을 통해 오르내리는 현실 때문일 것이다. 상처와 아픔을 치유하는 데 가장 기본이 되어야 하는 것은 그 상처와 아픔에 깊이 공감하고 함께하는 것이 아닐까. 청소년테마소설집『난 아프지 않아??에 함께한 여섯 명의 젊은 작가들은 오늘날 우리 아이들이 처해 있는 현실을 살피고 그 안에서 함께 생각하고 연대할 필요가 있는 의미 있는 가치들을 찾아 소설화하였다.『난 아프지 않아??에 수록된 여섯 작품은 모두 오늘을 살고 있는 이 땅의 청소년과 그들의 아픔을 테마로 하고 있는 것이다. ‘폭력(왕따).탈북.5.18광주민주항쟁.가출.꿈.해외입양’ 역사문제부터 현실문제까지…… 처음으로 시도되는 “청소년을 위한 테마 소설집” 수록된 여섯 작품이 담아낸 소재는 매우 분명하다. 표제작이기도 한 이병승의 「난 아프지 않아」는 학교폭력과 왕따 문제를 다루고 있다. 중학교에 올라가 일찌감치 입시를 위한 경쟁 체제에 내몰린 ‘나’는 어느 날 멋진 친구가 생겼다. 여기엔 깜짝 놀랄 반전과 슬픈 결말이 예정되어 있다. 폭력과 왕따 문제를 다루면서 피해자와 가해자의 경계를 허물고 그 안에 아이들 특유의 감성을 예민하게 담아낸 수작이다. 탈북청소년을 소재로 쓰여진 「열하 일기」는 김도연 작가의 작품이다. 탈북청소년을 위한 대안학교인 한겨레학교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한 이 작품의 주인공 열하는 탈북청소년이다. 탈북 과정에서 아버지를 잃고 어머니와 함께 남한에 정착한 십대 소년 열하의 방황과 좌절, 남한 사회에서 느끼는 이질감이 잘 형상화되어 있다. 청소년소설 분야에서 스테디셀러 작가로 널리 알려져 있는 이경혜 작가의 「명령」은 5?18광주민주항쟁을 다룬 문제작이다. 학교를 떠나기 전 마지막 수업 시간, 수학 선생님의 입을 빌려 5?18광주민주항쟁 당시 희생된 중학생 소년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명령을 내린 자와 단지 명령을 따랐을 뿐인 자에 대한 인식과 사회적 변명을 다시 생각하게 하면서 깊은 충격과 감동을 함께 주는 작품이다. 권력과 관습에 치여 무기력해져버린 현실과 소통 부재를 집요하게 다뤄온 구경미 작가는 가출 청소년 문제를 소재화하였다. 「고양이를 보았다」의 주인공인 재희와 소현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만나게 되는 여자아이들이다. 작가는 점점 더 어둡고 습한 구석으로 스스로를 내모는 가출청소년의 문제는 결국 무관심에서 비롯되는 것임을 특유의 꽉 짜인 문장과 구성으로 담아내고 있다. 권정현 작가의 「노랑빨강파랑」은 ‘꿈’에 관한 이야기이다. 입시경쟁에 치여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볼 기회도 시간도 주어지지 않는 십대가 대학에 들어가 또다시 취업을 위한 스펙 쌓기 경쟁에 곧바로 돌입하는 구조적 문제를 온전히 십대에게 떠넘길 수밖에 없는 비극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하는 작품이다. 백일장 키드를 꿈꾸며 수시지원으로 대학입학을 생각하는 어린 문청들이 함께 읽어도 좋을 듯하다. 재독작가인 변소영의 「만남」은 해외입양아 문제를 담백하면서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내고 있다. 독일에 입양된 소녀가 열여덟 살 생일 선물로 한국행 티켓을 받아 자신의 뿌리를 찾아가는 과정 속에서 해외 입양 문제와 사회적 인식들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소중한 작품이라 할 수 있다. 문학은 현실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미처 보지 못한 현실을 환기시켜 주는 것이라는 점에서 청소년을 위한 테마 소설집『난 아프지 않아』가 갖는 의미는 크다. 현실에 관심을 기울이고 사회적 문제에 눈을 뜨는 것만으로도 우리 청소년이 느끼는 개인적 외로움과 고민의 무게를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매 작품마다 인상적인 일러스트를 한 편씩 배치하여 작품을 읽기 전에 미리 이야기를 상상해볼 수 있도록 한 점도 돋보인다. ■ 북멘토 청소년문학선 ‘바다로 간 달팽이’… 느림의 대명사인 달팽이가 바다로 간다는 것은 무모한 도전이자 모험일 것입니다. 한국사회에서 십대가 되었다는 것은 ‘위험한 모험을 시작했다’는 말과 동의어인 것처럼 말이에요. 금방이라도 바스라질 것처럼 약하디약한, 그러나 제 몸보다 큰 집 한 채 등에 지고 묵묵히 제 갈 길 가는 달팽이가 바다로 가는 걸 상상해봅니다. 따뜻함, 희망, 자유, 만물의 근원을 상징하는 바다로 간 달팽이가 푸른 바다 앞에서 긴 방황과 좌절 끝에 다시 꾸게 될 빛나는 꿈 한 조각, 담아낼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북멘토 청소년문학선 ‘바다로간달팽이’ 시리즈, 눈부시게 푸르고 태양보다 뜨거운 청춘의 심장 같은, 오직 청소년을 위한 문학의 행진이 시작됩니다.
마법의 원리연산 초등 1-2 B1
위즈덤하우스 / 메타수학연구소 지음 / 2017.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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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덤하우스학습참고서메타수학연구소 지음
직관적 해결력을 높여 주는 신개념 연산 교재. 여러 연산 방법 가운데 원리 면에서 가장 완벽하고 직관적인 방법으로 알짜 연산 실력을 키우는 새로운 연산 교재이다. 손가락, 수직선, 수 막대 등 여러 가지 그림과 도형을 통해 원리를 배우고, 다양한 문제 유형을 통해 생각의 힘과 응용력을 기른다. 무엇보다 아이가 연산을 즐거워하고 자신감을 갖게 되는 연산 교재이다.1주차 : 받아올림이 없는 덧셈 2주차 : 몇십 만들어 더하기 3주차 : 합이 100보다 작은 덧셈 4주차 : 합이 100 이상인 덧셈 성취도 평가 정답직관적 해결력을 높여 주는 신개념 연산 교재! 시리즈는 연산을 처음 시작하는 5-7세 유아들부터 초등 1-3학년 교과과정에 맞춘 연산 커리큘럼이다. 연령별로 4권씩, 총 5단계 20권 구성이다. 1권은 4주차 프로그램이며, 날마다 부담 없는 6쪽 분량을 학습하여 공부 습관을 만들어 준다. 이 책은 연산을 하기 전에 먼저 원리를 이해하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다양한 그림과 도형으로 원리를 쉽게 설명했고, 마법처럼 즐겁게 연산할 수 있다. 아이는 수학에 재미를 붙이고 빠르게 연산을 깨칠 수 있다. 또한 컬러풀한 그림 연산은 아이의 흥미를 끝까지 붙잡아 둔다. 아이가 스스로 이해한 원리연산법은 기계적으로 주입된 알고리즘보다 훨씬 머릿속에 오래 남는다. 또한 추상적인 계산법에 익숙한 아이들이 흔히 저지르는 계산 실수를, 원리연산으로 수 연산 감각을 기른 아이들은 거의 하지 않는다. 그동안 이 책을 사용한 수많은 학부모들은 아이가 연산을 외우는 것이 아니라, 핵심 원리를 스스로 이해하고 생각해서 풀기 때문에 연산에 대해 자신감을 갖게 되었고, 연산을 즐거워한다고 평가했다. 이 책은 시리즈(마법스쿨, 2011년 출간)를 개정한 도서로, 표지를 개정하였고, 직관적 해결력을 높이는 연산법을 견고히 하고, 이전 판의 몇 가지 오류 등을 정정하였다. 계산(calculation)과 연산(algorithm)은 엄연히 다르다! 반복연산 전에 배우는, 우리 아이 첫 수학 연산 교재! 수학에서 정말 중요한 것은 계산의 원리와 순서를 이해하고, 이를 통해 결과를 예측하고 분석하는 힘이다. 이게 바로 ‘연산’이다. 연산도 수학의 원리를 바탕으로 한 엄연히 수를 다루는 학문이다. 따라서 원리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한 문제 한 문제 정성들여 푸는 습관을 길러주는 것이 좋다. 물론 계산을 빠르고 정확하게 하는 것은 중요하다. 특히나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문제가 복잡하고, 문항수가 많아서 빠르고 정확한 계산 능력을 배양해야 한다. 그러나 처음부터 반복연산 교재로 시작하기보다, 원리에 대한 이해부터 시작해야 올바른 수학 학습 습관을 기를 수 있고, 흥미 있게 수학을 공부할 수 있다. 가장 이상적인 연산 공부법은 반복연산 교재를 시작하기 전에 원리연산을 통해 수학적 사고력을 배양해 줄 수 있는 교재를 선택하여 즐겁게 공부하는 것이다. 시리즈(마법스쿨, 2011년 출간)를 개정한 도서로, 표지를 개정하였고, 직관적 해결력을 높이는 연산법을 견고히 하고, 이전 판의 몇 가지 오류 등을 정정하여 이번에 새롭게 출간하였다. 원리부터 알아야 연산이 마법처럼 즐겁다! ★ 단순 명료한 연산 원리 : 복잡한 원리는 죽은 원리다. ★ 직관적인 원리 이해 : ‘한눈에 척 !’ 연산 원리를 이해할 수 있다. ★ 연산 원리를 통해 최적화된 방법 학습 : 실제 계산에 사용할 수 있는 최적의 방법을 배운다. 우리 아이 수학 마법사로 만드는 3단계 원리 학습! ★ 1단계-원리 : 손가락, 수직선, 수 막대 등 여러 가지 그림과 도형을 통해 해당 연산 주제의 핵심 원리를 최적화된 방법으로 배우게 한다. ★ 2단계-연습 : 앞서 배운 원리를 바탕으로 실제 연산 문제를 해결한다. 원리 단계에서 제시된 방법을 요약·설명해 주고 있어서 문제 해결 방향을 알 수 있다. ★ 3단계-응용 : 도형, 그림, 규칙 등을 통해 재미있고 다양하게 연습한다. 과제 해결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사고력 훈련을 하는 연산 문제가 들어 있다. 부모님과 함께 배우는 원리연산! ★ 함께 이해하는 원리 : 원리 단계에서 아이들은 그림, 수, 식으로 원리를 이해하게 된다. 이때 어려워하는 부분이 있다면, 부모가 쉽게 설명해 줄 수 있도록 ‘Mom’s Recipe’와 ‘쏙쏙 guide’를 마련해 두었다. ★ 꼼꼼하게 관찰하기 : 부모들은 아이 혼자 문제를 풀게 하고 다른 일을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아이가 문제를 푸는 과정에서 보여 주는 계산 습관, 과제 집착 정도, 수 감각 수준 등은 연습 문제의 채점 결과보다 훨씬 중요하다. 그러니 아이가 문제 푸는 과정을 꼼꼼하게 관찰하고, 기록해 두면 좋다. ★ 흥미와 동기 유발 : 흔히 아이들에게 있어서 공부란 재미없는 것으로 받아들이기 쉽다. 한 번 선입견에 빠진 아이가 다시 공부에 흥미를 갖기 무척 힘들다. 은 아이의 수준에 맞게 하루 6쪽, 1권 4주 분량으로 학습량을 설정했고, 공부 목표를 분명하게 설정해 두어, 동기부여와 성취감을 가질 수 있도록 프로그래밍했다. 『마법의 원리연산』을 먼저 경험해 본 독자 평가 몇몇 학습지를 해 보았지만 너무 지루하고 재미없다고 해서 중단했습니다. 『마법의 원리연산』을 처음 접했을 땐 너무 쉽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오히려 연산에서 중요한 원리와 개념을 잘 짚어 주네요. 엄마가 옆에서 일일이 설명하지 않아도 아이 혼자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너무 좋았습니다. - 6세 자녀를 둔 최동인엄마 아이가 『마법의 원리연산』을 풀면서 다른 책에서 보지 못한 문제 유형들 때문에 조금 어려워하더니 곧 적응하고 이해했어요. 기존의 책들이 반복 학습이라 연산에 대한 흥미를 반감시키는 면이 많았는데, 이 책은 사고력을 키워 주고 다양한 방법으로 문제를 풀 수 있도록 해 준다는 점이 확실히 다르네요. - 7세 자녀를 둔 성윤지윤 우리 아이는 평소에 수학 문제 풀기를 끔찍이도 싫어했는데, 이 책은 재미있다고 하면서 더 풀어 보려고 해서 놀랐어요. 다른 학습지와 달리 색감이 눈에 확 들어오고 쉽게 구성되어 있어서 마음에 들었어요. 아이에게 혼자서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 주었다는 점에서도 적극 추천하고 싶어요. - 초등 1학년 자녀를 둔 남매사랑 연산 학습지를 풀라고 하면 문제만 쭉 나온 페이지들을 보면서 아이가 한숨을 쉬곤 했어요. 그런데 『마법의 원리연산』에서 그림과 도형으로 구성한 문제들을 보면서 아이가 게임을 하듯 신나게 푸네요. 무엇보다 아이가 더 좋아하고, 문제를 풀면서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까지 생겼어요. - 초등 2학년 자녀를 둔 엄마홈스쿨링
치카치카 부카부카
스마트베어 / 도희 글, 김잔디 그림 / 2014.04.15
14,500원 ⟶ 13,050원(10% off)

스마트베어유아놀이책도희 글, 김잔디 그림
흥겨운 치카송을 따라 부르며 이 닦는 습관을 길러요! 유아기에 올바른 이 닦기 습관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영구치의 부정교합은 물론 치아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두세 살 정도가 되면 유아들은 스스로 이를 닦을 수 있습니다. 이때 그림책이나 놀이를 통해 이를 닦아야 하는 이유를 알려 주면 아이는 즐겁게 이 닦는 습관을 기를 수 있습니다. 치카치카 부카부카는 올바른 이 닦는 습관을 길러 주는 치카놀이 사운드북입니다. 치아 버튼을 누르면 \'치카치카 부카부카~\' 생생한 양치질 소리와 함께 불빛이 반짝반짝 빛나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책장을 넘기며 더러운 이가 깨끗한 이로 바뀌는 과정을 보고, 동물 친구들이 구석구석 이 닦는 모습을 보며 이 닦기의 중요성을 알게 되지요. 아이 스스로 왜 이를 닦아야 하는지 깨닫게 되면 이 닦는 일은 더욱 즐거운 놀이가 된답니다. 또한 반복되는 가사와 신 나는 멜로디의 \'치카송\'이 수록되어 있어 어린 아이들도 쉽게 따라 부를 수 있습니다.★ 그림책을 보며 올바른 이 닦기 습관을 배워요! 숲 속 마을에서 \'건강한 이, 새하얀 이 선발대회\'가 열렸어요. 곰과 원숭이의 입에서는 충치균이 덕지덕지, 지독한 냄새가 푸욱푸욱! 그런데 얼룩말의 입 속은 새하얀 이가 반짝반짝, 상쾌한 향기가 솔솔~ 얼룩말은 어떻게 건강한 이를 가졌을까요? 그림책을 보며 왜 이를 닦아야 하는지, 하루 세 번 구석구석 이 닦는 방법까지 알 수 있습니다. 내용에 해당하는 버튼을 눌러 재미있는 소리도 들려주세요. 아이는 책에서 나오는 소리에 귀 기울이며 이 닦는 놀이를 즐길 거예요. ★ 다이컷, 플랩이 있는 구성으로 집중력과 상상력을 키워요! 다이컷이나 플랩을 설계한 도서는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책 속에 집중하게 만듭니다. 또 페이지를 들추면 \'무엇이 나올까?\' 하고 상상하게 합니다. 이 책에서는 다이컷을 두어 더러운 이가 깨끗한 이로 바뀌는 변화를, 플랩을 들추어 양치질의 마지막 단계인 물 뱉는 모습을 보여 줍니다. ★ 치아 버튼을 누르면 \'치카치카~\' 불빛이 반짝반짝! 치아 버튼을 누르면 \'치카치카 부카부카\' 흥겨운 양치질 소리가 생생하게 흘러나와요. 또 불빛이 반짝반짝 빛나 아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지요. 양치질이 귀찮은 아이들도 이제 매일매일 이 닦는 것이 즐거워져요. ★ 치카송을 따라 부르며 자연스럽게 칫솔과 친해져요! 어린 아이들도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치카송과 함께 이 닦는 습관을 기를 수 있어요. 치카치카 부카부카 치카치카 푸카! / 치카치카 부카부카 치카치카 푸카! 이를 닦자 이를 닦자 위에서 아래로 아래에서 위로 / 치카치카 부카부카 치카치카 푸카! 안쪽 바깥쪽 깨끗이 / 치카치카 부카부카 치카치카 푸카! 반짝반짝 건강한 이 새하얀 이 좋아 좋아 / 치카치카 부카부카 치카치카 푸카! 예~ ★ 국내 안전검사 KC 인증을 확인하세요! 국가통합인증마크인 KC의 엄격한 심사를 통과해 돌 전 아기도 안전하게 볼 수 있는 책이에요. 책의 날카로운 모서리 부분도 둥글게 처리하여 아이가 다칠 위험이 없어요.
난중일기
돋을새김 / 이순신 지음, 김경수 엮음 / 2011.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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돋을새김청소년 문학이순신 지음, 김경수 엮음
'돋을새김 푸른책장 시리즈' 19권. <난중일기>는 임진왜란 당시의 상황과 충무공 이순신의 삶을 조명해 볼 수 있는 뛰어난 작품이다. 하지만 한문에 익숙하지 않은 세대들이 그것을 원문 그대로 감상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이 책은 이순신이 직접 쓴 친필 초고본을 바탕으로 하되, 초고본에 빠져 있는 부분은 1795년(정조 19)에 간행된 전서본을 참고하여 한글로 쉽게 풀어쓴 것이다. 어려운 한자식 표현도 현대식 표현으로 바꿔 독자들이 큰 어려움 없이 읽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보충 설명이 필요한 곳에는 꼼꼼히 주를 달고, 다양한 자료들을 추가하여 <난중일기>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책의 말미에는 <난중일기> 속에 그려진 인간 이순신의 모습을 분석한 편저자의 해설을 수록해 작품을 더욱 깊이 있게 감상할 수 있도록 하였다.임진년 계사년 갑오년 을사년 병신년 정유년 1 정유년 2 무술년 부록이순신이 말하는 이순신, 친절한 해설과 더욱 쉬워진 한글 풀이로 만나는 는 임진왜란 당시의 상황과 충무공 이순신의 삶을 조명해 볼 수 있는 뛰어난 작품이다. 하지만 한문에 익숙하지 않은 세대들이 그것을 원문 그대로 감상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이 책은 이순신이 직접 쓴 친필 초고본을 바탕으로 하되, 초고본에 빠져 있는 부분은 1795년(정조 19)에 간행된 전서본을 참고하여 한글로 쉽게 풀어쓴 것이다. 어려운 한자식 표현도 현대식 표현으로 바꿔 독자들이 큰 어려움 없이 읽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보충 설명이 필요한 곳에는 꼼꼼히 주를 달고, 다양한 자료들을 추가하여 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책의 말미에는 속에 그려진 인간 이순신의 모습을 분석한 편저자의 해설을 수록해 작품을 더욱 깊이 있게 감상할 수 있도록 하였다. 충무공 이순신이 남긴 단 한 권의 저서 치열했던 전장의 분위기를 가장 구체적이고 생생하게 전달한 사료 '죽으려고 하면 살고, 살려고 하면 죽는다!'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전쟁에 임했으며, 단 한 번의 패배도 허락하지 않았던 조선 수군의 명장 충무공 이순신. 탄환에 맞아 죽음에 이르는 순간까지도 강인한 정신력과 불굴의 의지를 보여준 그는 40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우리의 가슴속에 위대한 영웅으로 남아 있다. 1592년(임진년)부터 1598년(무술년)까지 그가 전장에서 몸소 체험한 일들을 기록한 는 왜군과의 치열한 접전과 긴박했던 전장의 분위기, 전투를 승리로 이끈 전략과 전술 등 전란의 상황을 가장 구체적이고 생생하게 기록한 사료로 평가받는다. 또한 지휘권을 둘러싼 갈등, 가족에 대한 걱정, 진중에서 생활하며 느낀 울분과 한탄 등 인간 이순신의 내면이 꾸밈없이 진솔하게 기록되어 있어, 성웅으로 추앙받아 온 충무공 이순신의 인간적인 면을 엿볼 수 있는 중요한 자료이기도 하다. 영웅이기 이전에 한 인간이었던 이순신의 고뇌와 갈등이 담긴 기록 에서 볼 수 있는 이순신의 모습은 일반의 기대와는 사뭇 다르다. 강철 같은 체력과 정신력을 겸비한 무장이었을 것이라는 이미지와는 달리, 과로로 코피를 쏟거나 병으로 몸져눕는 날도 많았다. 그리고 앞날에 대한 불안감을 떨치지 못해 간밤에 꾼 꿈을 풀이하거나 자주 점을 치기도 했다. 전장에서 늘 침착하고 의연한 모습을 보였지만, 사적인 심정을 기록한 일기에서는 인간으로서 쉽사리 물리칠 수 없는 불안과 두려움의 그늘을 숨길 수 없었던 것이다. 에는 한 집안의 가장이었던 이순신의 자상하고 애틋한 면모도 잘 드러나 있다. 그는 늘 멀리 있는 가족들의 안위를 걱정했고, 틈날 때마다 어머니의 안부를 묻는 효성 지극한 아들이었다. 아들의 죽음을 전해 듣고 오열하는 대목에서는 그 역시 한 국가의 장수이기 전에 뜨거운 부정을 가진 아버지였음을 느낄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부하의 죽음에 애통함을 감추지 못하고, 고생하는 병사들을 위해 술잔치를 벌이는 등 군졸들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배려를 잊지 않는 모습에서 그의 넓은 아량과 자애로운 인품을 알 수 있다. 이순신은 뛰어난 공적을 쌓은 대가로 오히려 모함을 당하거나 좌천당하는 일이 많았다. 특히 정치적으로 라이벌 관계에 있던 원균과 갈등을 빚으면서 조정대신들의 미움을 받았다. 이에 대해 이순신은 원균을 '흉인' '흉악한 자'라고 칭하며 좋지 않은 감정을 자주 드러낸다. 이처럼 사적이고 감정적인 부분까지 솔직하게 기록한 를 통해 충무공 이순신의 인간미 넘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나라의 정세가 아침 이슬처럼 위태로운데 안으로는 정책을 결정할 만한 기둥 같은 인재가 없고, 밖으로는 나라를 바로 잡을 만한 주춧돌 같은 인물이 없으니, 사직이 장차 어떻게 될지 몰라 마음이 심란했다. 하루 종일토록 누웠다 앉았다 뒤척거렸다. - 을미년(1595) 7월 1일 권세 있는 사람들에게 아첨이나 일삼아 제가 감당치 못할 지위에까지 올라가서 국가의 일을 크게 그르치건만, 조정에서는 제대로 살피지 못하고 있으니 어찌하랴, 어찌하랴.- 정유년(1597) 8월 12일 여러 장수들을 불러 모아 약속하되 "병법에 이르기를 '죽으려 하면 살고 살려고 하면 죽는다' 하였고, 또 이르되 '한 사람이 길목을 지키면 천 명도 두렵게 할 수 있다'는 말이 있는데, 이는 모두 오늘 우리를 두고 이른 말이다. 너희 여러 장수들이 조금이라도 명령을 어긴다면 군율대로 시행해서 작은 일일망정 용서치 않겠다"고 엄격히 말했다. - 정유년(1597) 9월 15일
아우야 안녕
크레용하우스 / 안영은 글, 오은하 그림 / 2011.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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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용하우스창작동화안영은 글, 오은하 그림
아이들이 아우 인형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아우 인형이 더 널리 알려지길 바라며 만든 그림책이다. 아우 인형은 ‘동생’ ‘아우르다’ ‘아름다운 우리’라는 뜻을 가진, 가난한 나라의 아픈 친구들을 돕는 유니세프 인형이다. 다양한 모습의 아우 인형이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나와 다른 모습의 사람과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이야기가 끝난 뒤에는 아우 인형을 만들면 어떤 점이 좋은지, 다른 나라의 유니세프 인형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등의 정보를 수록하였다. 이 책을 읽고 아우 인형을 만드는 아이들은 작은 나눔이 모여 아름다운 기적이 된다는 것을 몸소 배울 수 있을 것이다.아우 인형은 ‘동생’ ‘아우르다’ ‘아름다운 우리’라는 뜻을 가진, 가난한 나라의 아픈 친구들을 돕는 유니세프 인형이에요. 영은이는 아픈 친구들을 돕기 위해 언니와 함께 아우 인형을 만들었어요. 영은이는 새 주인이 나쁜 사람일까 걱정되어 아우를 쉽게 보내지 못해요. 그러다 아우 인형을 손꼽아 기다리는 새 주인의 모습을 보며 자신이 만든 인형이 다른 아이들에게 기쁨과 희망을 줄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아요. 그리고 씩씩하게 인사하며 아우를 보내지요. 아우 인형이 전하는 ‘나눔’의 가치를 깨닫게 된 거예요. 아이들은 영은이가 아우를 만드는 과정과 실제 인형을 촬영해서 만든 본문의 그림을 통해 아우 인형에 대한 호기심과 관심을 가지게 될 거예요. 아우 인형을 직접 만들어 보고 싶은 마음이 행동으로 옮겨진다면 자연스럽게 나눔의 뿌듯함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체험을 할 수 있지요. 나눔이라는 것을 가진 자가 못 가진 자에게 베풀거나 도와주는 것으로 생각하는 아이들이 많아요. 그래서 나눔을 거창하게 생각하거나 어렵게 느끼는 아이들이 있지요. 하지만 진정한 나눔이란 작은 것, 혹은 자신에게 있는 것을 필요한 사람과 나누고 친구가 되는 것 아닐까요? 아우 인형은 그런 의미에서 더 특별하답니다. 작은 손으로 한 땀 한 땀 바느질해 아우 인형을 만드는 과정에서 아이들은 마음을 나누는 일이 생각보다 어렵지도, 거창하지도 않다는 점과 나누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이 제일 중요하다는 점을 알 수 있을 거예요. 그리고 아우 인형을 통해서 나눔의 기쁨과 즐거움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나누는 일은 나눔을 주는 사람도, 나눔을 받는 사람도 행복해지는 일이지요. 아이들이 나눔의 의미와 소중함을 알고 작은 나눔부터 실천한다면 이 세상이 얼마나 따뜻해질까요. 이 책은 아이들이 아우 인형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아우 인형이 더 널리 알려지길 바라며 만들었어요. 이 책을 읽고 아우 인형을 만드는 아이들은 작은 나눔이 모여 아름다운 기적이 된다는 것을 몸소 배울 수 있을 거예요. 이야기가 끝난 뒤에는 아우 인형을 만들면 어떤 점이 좋은지, 다른 나라의 유니세프 인형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등의 정보를 넣어 이해를 도왔습니다. [추천 포인트] ♥ 아우 인형에 대해 알 수 있습니다. ♥ 아우 인형을 통해 나눔의 의미를 깨닫습니다. ♥ 다양한 모습의 아우 인형이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나와 다른 모습의 사람과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습니다. ▶이 책의 수익금 일부는 유니세프에 기부됩니다. 말라리아로 사망하는 어린이가 해마다 50만 명에 이른다고 합니다. 30초마다 한 명씩 말라리아로 목숨을 잃는 셈입니다. 아우 인형을 만들거나 입양할 때 내는 기부금으로 가난한 나라의 친구들에게 예방접종을 하거나 말라리아를 예방할 수 있는 모기장을 보낼 수 있습니다. 지난 2001~2007년간 아프리카 10개국에서 살충 처리 모기장으로 목숨을 구한 어린이만 해도 13만 5천 명을 헤아린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아우 인형을 만들고 입양하는 것은 어린이들의 귀한 생명을 살리는 뜻깊은 일입니다. 아우야 내 말 들리니?네 머리카락이 마음에 드니?네 머리카락은 우리 할머니 스웨터로 만들었어.할머니 스웨터에 뺨을 대면나는 새근새근 잠들곤 했지그리고 언제나 행복한 꿈을 꾸었어. 아우야, 네 원피스가 마음에 드니?네 원피스는 우리 엄마 스카프로 만들었어.엄마 스카프를 목에 두르면 요술 공주가 된 것 같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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