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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집중력 미로찾기 만2~3세
mkids(메가스터디) / 아르크투르스 출판부 (지은이) / 2018.08.24
6,900

mkids(메가스터디)유아놀이책아르크투르스 출판부 (지은이)
집중력은 유아기에 특히 민감하게 발달하며, 기억력, 언어 능력 및 인지 능력 발달에 영향을 끼친다.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무리한 자극보다는 자발적으로 이루어질 때 더 높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메가집중력>은 미로 찾기, 컬러링, 퍼즐, 손도장 놀이 등으로 구성되어 아이들이 즐겁게 놀이하듯 활동하면서 집중력을 높일 수 있다. 또한, 연필이나 색칠 도구를 이용하여 그림을 자세히 관찰하고 색칠하면서 소근육을 발달시키고 두뇌를 자극한다.적절한 자극과 재미있는 놀이로 엉덩이를 의자에 딱 붙이게 하는 힘! 우리 아이 집중력 UP 프로젝트를 시작하세요! 집중력은 유아기에 특히 민감하게 발달하며, 기억력, 언어 능력 및 인지 능력 발달에 영향을 끼칩니다.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무리한 자극보다는 자발적으로 이루어질 때 더 높은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메가집중력>은 미로 찾기, 컬러링, 퍼즐, 손도장 놀이 등으로 구성되어 아이들이 즐겁게 놀이하듯 활동하면서 집중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또한, 연필이나 색칠 도구를 이용하여 그림을 자세히 관찰하고 색칠하면서 소근육을 발달시키고 두뇌를 자극합니다. <메가집중력>으로 우리 아이 집중력을 UP 하세요. <메가집중력>은 만 2~3세 유아를 대상으로 아이들의 집중력을 키워 주는 미로찾기, 퍼즐놀이, 숫자컬러링, 손도장놀이로 구성된 워크북입니다. 1. 집중력을 높이는 활동이 한 권에 무려 80여 가지! 한 권이 80~96쪽의 두툼한 책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하루 한 장! 자리에 딱 붙이고 활동하며 집중력을 키워 주세요! 2. 놀이하듯 재미있게 풀며 집중력을 키워요! 집중력은 자발적으로 이루어 질 때 더 높은 효과를 얻을 수 있어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숨은 그림 찾기, 그림자 찾기, 숫자 컬러링, 미로찾기, 손도장 놀이 등 재미있는 놀이를 하듯 문제를 풀며 성취감을 느끼고 집중력을 키워요. 3. 유아 발달에 꼭 필요한 능력을 쑥쑥 키워요! 길을 따라가며 통찰력, 그림을 찾으며 관찰력, 자유롭게 도장을 찍으며 창의력과 상상력을 길러요. 이 모든 활동을 집중력 있게 하다 보면 기억력, 언어 능력, 인지 능력이 쑥쑥 자라요.
아빠가 감기 걸린 날
책먹는아이 / 허윤 글, 이창준 그림 / 2012.07.16
9,800원 ⟶ 8,820원(10% off)

책먹는아이창작동화허윤 글, 이창준 그림
맛있는 그림책 시리즈 4권. 아빠 감기를 낫게 하기 위해 아이들이 펼치는 좌충우돌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어설프고 엉뚱한 행동들로 감기를 낫게 하기는커녕 아빠를 힘들게 하지만 아빠를 사랑하는 아이들의 마음을 그대로 느낄 수 있어 더욱 따뜻한 그림책이다. 콜록콜록 쿨럭쿨럭. 아빠가 감기에 걸렸어요. 혁이와 준이가 아빠를 보살펴요. 토닥토닥 주물주물 어깨를 두드리고, 조심조심 이마 위에 물수건도 올렸어요. 또, 낑낑 끙끙 두꺼운 이불도 덮었지요. 그런데 감기가 더 심해지는 것 같아요. 이젠 어떻게 해야 할까요?아빠, 우리가 낫게 해 줄게! 콜록콜록 쿨럭쿨럭 아빠가 감기에 걸렸어요. 혁이와 준이가 아빠를 보살펴요. 토닥토닥 주물주물 어깨를 두드리고, 조심조심 이마 위에 물수건도 올렸어요. 또, 낑낑 끙끙 두꺼운 이불도 덮었지요. 그런데 감기가 더 심해지는 것 같아요. 이젠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아빠, 우리가 낫게 해 줄게! 아빠가 감기에 걸렸어요. 그런데 엄마는 이모가 예쁜 아기를 낳았다며 병원에 가셨어요. 나와 동생 준이는 아빠가 깨지 않게, 뒤꿈치를 들고 살금살금 우리 방으로 가서 놀아요. 그런데 한참이 지나도 엄마는 오지 않아요. 우린 너무 심심해요. 다른 날처럼 아빠랑 씨름도 하면서 신 나게 놀고 싶어요. 하지만 아빠는 자꾸 쉬고 싶다면서 우리끼리 놀래요. 그래서 나와 준이는 아빠 감기를 쫓아내기로 했어요. 그래야 아빠랑 다시 신 나게 놀 수 있으니까요. 감기 쫓아내는 방법 첫째, 팔다리 시원하게 주무르기 둘째, 시원한 물수건 아빠 이마에 올려주기 셋째, 따뜻하게 가장 두꺼운 이불 덮어주기 넷째, 달콤한 꿀물 타주기 과연 혁이와 준이가 아빠 감기를 내쫓고 다시 아빠와 신 나게 놀 수 있을까요? 《아빠 감기 걸린 날》은 아빠 감기를 낫게 하기 위해 아이들이 펼치는 좌충우돌 이야기입니다. 어설프고 엉뚱한 행동들로 감기를 낫게 하기는커녕 아빠를 힘들게 하지만 아빠를 사랑하는 아이들의 마음을 그대로 느낄 수 있어 더욱 따뜻한 그림책입니다.
용돈이 다 어디 갔지?
라임 / 나탈리 다르장 지음, 야니크 토메 그림, 이세진 옮김 / 2017.02.03
11,000원 ⟶ 9,900원(10% off)

라임그림책나탈리 다르장 지음, 야니크 토메 그림, 이세진 옮김
는 난생처음 용돈을 받고 좌충우돌하는 아니마타의 모습을 바탕으로, 저마다의 개성을 지닌 채 하루하루 밝고 건강하게 성장해 나가는 우리 아이들의 모습을 지켜보는 즐거움을 선사하는 그림 동화다. 아이가 일주일치 혹은 한 달치의 용돈을 받거나 오랜만에 친척을 만나서 한꺼번에 많은 돈을 갖게 되었을 때, 즉흥적으로 마구 써 버리지 않고 계획성 있게 대처할 수 있도록 차분하게 이끌어 주고 있다.아니마타가 처음으로 용돈을 받았어요! 예쁜 머리핀도 사고 싶고, 재미난 장난감도 사고 싶고, 엄마에게 예쁜 꽃도 사 주고 싶어요. 단짝 친구들에게 아이스크림도 쏘고 싶고요. 하고 싶은 게 너무너무 많은 아니마타……. 이러다 한 달 용돈을 하루 만에 다 써 버리는 건 아닐까요? 이제 나도 용돈이 필요한 나이예요! 요즘 아니마타는 하고 싶은 게 너무 많아요. 빨간색 축구 유니폼 티셔츠도 가지고 싶고, 피스타치오맛 아이스크림도 먹고 싶고, 행운을 가져다준다는 팔찌도 사고 싶어요. 그런데 엄마 아빠랑은 도무지 말이 통하지 않아요. 이럴 때 용돈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친구들은 일주일이나 한 달에 한 번씩 용돈을 받아서 쓴다는데……. 엄마 아빠에게 용돈을 받아 낼 방법이 없을까요? 아니마타는 엄마에게 이제 많이 컸다는 걸 보여 주기로 했어요. 그래서 엄마가 부탁하지도 않았는데, 혼자서 식탁에다 저녁상을 차렸지요. 엄마는 고맙다고 하면서 무척 기특해했답니다. 앗, 이런 틈을 놓치면 안 되겠지요? 아니마타는 용기를 내어 말했어요. “저도 용돈을 주시면 안 돼요?” 야호! 그날 저녁에 엄마가 아니마타에서 지폐 두 장을 주었어요. 한 달 동안 잘 나눠 써야 한다나요? 그야 당근이죠! 아니마타는 이제 부자가 되었어요. 뭐든 살 수 있게 된 거죠. 아니마타는 용돈을 책가방에다 잘 챙겨 넣었어요. 친구들에게 자랑해야 하니까요. 음, 그런데 아니마타는 과연 용돈을 잘 관리할 수 있을까요? 용돈을 야무지게 관리하는 법을 일깨워 주는 그림 동화! 다음 날, 아니마타는 도무지 수업에 집중할 수가 없었어요. 머릿속이 온통 용돈 생각뿐이거든요. 혹시라도 용돈을 잃어버릴까 봐 걱정이 되어서 필통에 넣었다가, 바지 주머니에 넣었다가, 공책 사이에 끼워 놓았다가 했지요. 그러느라 선생님이 다가와 질문을 하는데도 알아채지 못했어요. 학교가 끝난 뒤에는 곧장 가게로 달려갔어요. 빨리 용돈을 써 버리고 싶어서 참을 수가 없었거든요. 엄마 생일 선물로 춤추는 꽃을 사려고 했는데, 하필이면 다 팔리고 없다지 뭐예요? 할 수 없이 귀여운 머리핀을 샀어요. 계획에는 없던 지출이지만 뭐 어때요? 살다 보면 그럴 때도 있는 거죠. 친구들이랑 놀이터에서 신나게 놀고 있을 때, 아이스크림 트럭이 지나갔어요. 아니마타는 한껏 우쭐해하며 이렇게 외쳤답니다. “음, 내가 아이스크림 사 줄게. 전부 이리 따라와!” 친구들이 앞 다투어 달려가서 아이스크림을 하나씩 집어 들었어요. 아니마타는 아이스크림 할아버지에게 당당하게 돈을 내밀었지요. 그런데 거스름돈이 너무 적은 거 있지요? 아, 이걸 어떡하죠? 친구들에게 아이스크림을 사 주는 바람에 엄마 생일 선물이 공중으로 휙 날아가 버렸어요! 친구들은 너나없이 자기가 먹은 아이스크림 값을 아니마타에게 내밀며 위로를 해 주었어요. 그리고 레아는 아니마타가 자기네 엄마 옷가게 일을 거들고 용돈을 벌 수 있도록 도왔지요. 그리하여 짜자잔! 아니마타는 엄마 생일 선물을 무사히(?) 사서 기쁜 마음으로 집에 돌아갔답니다. 이처럼 《용돈이 다 어디 갔지?》는 처음으로 용돈을 받고 잔뜩 흥분한 아니마타의 모습을 통해서, 돈의 가치는 물론 용돈 관리의 중요성까지 찬찬히 일깨워 주는 그림 동화랍니다. 아이가 일주일치 혹은 한 달치의 용돈을 받거나 오랜만에 친척을 만나서 한꺼번에 많은 돈을 갖게 되었을 때, 즉흥적으로 마구 써 버리지 않고 계획성 있게 대처할 수 있도록 차분하게 이끌어 주고 있지요. 이 책을 읽고 나면 무엇보다 우리 아이가 ‘소비’의 개념을 머릿속에 또렷이 새길 수 있어요. 한정된 자금 안에서 꼭 필요한 것을 구매하기 위해서는 소소한 유혹쯤은 가뿐히 떨쳐 버려야 한다는 사실을 분명하게 깨달을 테니까요. 재미난 팁이 붙어 있어요 _ 나는 어떤 유형일까요? 이 책의 말미에는 재미난 팁이 붙어 있어요. 바로 ‘여러분이라면 이럴 때 어떻게 할까요?’와 ‘나는 어떤 유형일까요?’인데요. 일상에서 자주 겪게 되는 질문들을 던지고, 이럴 때 나는 어떤 생각을 하는지 하나하나 짚어 보는 거예요. 몇 가지 질문에 대한 답을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나는 어떤 유형’인지를 알아차리게 된답니다. 말하자면 내가, 혹은 우리 아이가 어떤 성향을 가지고 있는지 파악하게 되는 셈이지요. 책을 다 읽고 난 뒤, 나는 누구와 비슷한지 찾아보는 재미가 아주 쏠쏠할 거예요. 문득문득 친구들의 모습이 떠올라서 웃음을 짓기도 하겠지요. 이와 같이, 《용돈이 다 어디 갔지?》는 난생처음 용돈을 받고 좌충우돌하는 아니마타의 모습을 바탕으로, 저마다의 개성을 지닌 채 하루하루 밝고 건강하게 성장해 나가는 우리 아이들의 모습을 지켜보는 즐거움을 선사하는 그림 동화랍니다.
피그맨
비룡소 / 폴 진델, 정회성 / 2010.01.15
9,000원 ⟶ 8,100원(10% off)

비룡소청소년 문학폴 진델, 정회성
퓰리처상 수상 작가 폴 진델이 1968년 첫 번째로 내놓은 청소년 소설이다. 출간과 동시에 평단과 독자의 찬사를 받으며 그해 《뉴욕 타임스》 ‘올해의 우수 도서’로 뽑혔고, ‘보스톤 글로브 혼 북’ 명예상, 《미디어 앤드 메서즈》 맥시 상을 수상했다. 가족과 학교에서 겉도는 십 대 소년 존과 소녀 로레인이 마음씨 좋은 배불뚝이 아저씨 피그나티 씨와 우연히 만나고 또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헤어지기까지의 기억을 담고 있다. 십 대들이 느끼는 상실감과 세상에 대한 염증, 성장과 죽음의 의미 등을 따스한 유머와 묵직한 감동으로 그려낸 작품으로, 문학사적으로 어린이와는 다른 사회적 심리적인 욕구를 가진 인격체로서 십 대들을 그려낸 최초의 청소년 소설 가운데 하나로 평가되고 있다. 미국 도서관 협회는 1966년부터 1988년 사이에 출간된 도서 중 ‘최고의 청소년 도서’로 선정하기도 했다.퓰리처상 수상 작가 폴 진델의 대표작 반세기 동안 사랑 받은 청소년 문학의 고전 “우리 인생은 우리 스스로가 만들어 가는 것일 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소외된 십 대와 고독한 어른이 키워 간 아주 특별한 우정의 기록 미국에서 출간 이래로 반세기 동안 사랑 받아 온 현대 청소년 소설의 고전 『피그맨』이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이 작품은 고등학교 화학 교사였던 폴 진델이 데뷔작이자 퓰리처상 수상작인 희곡 『감마선은 달무늬 얼룩진 금잔화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가? The Effect of Gamma Ray on Man-in- the-Moon Marigolds』에 이어 1968년 첫 번째로 내놓은 청소년 소설이다. 『피그맨』은 출간과 동시에 평단과 독자의 찬사를 받으며 그해 《뉴욕 타임스》 ‘올해의 우수 도서’로 뽑혔고, ‘보스톤 글로브 혼 북’ 명예상, 《미디어 앤드 메서즈》 맥시 상을 진델에게 안겨 주었다. 또한 미국 도서관 협회는 1966년부터 1988년 사이에 출간된 도서 중 ‘최고의 청소년 도서’로 『피그맨』을 선정했고, 『피그맨』은 오늘날까지 꾸준히 수백만 부가 팔리며 명실공히 청소년 소설의 고전으로 자리매김했다. 오직 진실만을 말하겠다는 선서로 시작하는 이 작품은 가족과 학교에서 겉도는 십 대 소년 존과 소녀 로레인이 마음씨 좋은 배불뚝이 아저씨 피그나티 씨와 우연히 만나고 또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헤어지기까지의 기억을 담고 있다. 십 대들이 느끼는 상실감과 세상에 대한 염증, 성장과 죽음의 의미 등을 따스한 유머와 묵직한 감동으로 그려낸 작품으로, 『호밀밭의 파수꾼』, 『초콜릿 전쟁』과 함께 미국 청소년 문학의 최대 문제작으로 거론되곤 한다. 십 대들이 처한 ‘진짜 현실’을 그리다 폴 진델이 『피그맨』을 쓰게 된 계기는 흥미롭다. 텔레비전에 방영된 진델의 작품을 본 동화 작가이자 편집자인 샬럿 졸로토가 당시 고등학교 교사로 재직 중이던 그를 찾아와 청소년 소설 쓰기를 권유한 것이다. 그때부터 진델은 여러 청소년 소설을 탐독했는데, 그것들은 자신이 경험하고 또 곁에서 지켜봐 온 청소년들의 실제 삶과는 거리가 멀었다. 소설에 착수한 진델은 청소년 시절 자신이 경험했던 혼란스럽고 우스꽝스럽고 가슴 아팠던 세계를 다시금 탐사하며, 최대한 십 대들의 시선으로 사물을 보고 생각하려고 노력했다. 그 첫 번째 결과물이 바로 『피그맨』이다. 1968년 작인 『피그맨』은 문학사적으로 어린이와는 다른 사회적 심리적인 욕구를 가진 인격체로서 십 대들을 그려낸 최초의 청소년 소설 가운데 하나로 평가된다. 『피그맨』이 사실주의 청소년 소설의 고전으로 자리매김하고 오늘날까지 사랑 받을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보다 전형적이지 않으면서도 청소년들이 완벽히 동일시할 수 있는 살아 숨 쉬는 등장인물을 창조한 데 있다. 고등학생 소년 존과 소녀 로레인, 두 화자가 번갈아 가며 이야기를 끌어가는데, 진델은 십 대 독자들로부터 그들이 자신과 똑같다며, “존이라는 아이와 정말 아는 사이세요? 로레인과도 잘 아시나요?”라는 질문을 받았다고 한다. 어른들을 피해 하릴없이 거리를 쏘다니지만 정작 자신의 행동이 초래한 결과에 책임 질 줄은 모르는, 아직은 미숙하고 이기적인 존과 로레인의 모습은 오늘날 한국의 청소년들에게도 그리 낯설지 않을 것이다. 세상이라는 거대한 철창 속, 실망스러운 어른들 “내가 알고 있는 부류의 어른들처럼 되느니 차라리 죽음을 택하는 게 낫다고 생각했다.” 존과 로레인은 학교와 가정 어디에도 소속감을 느끼지 못하는 아이들이다. 그들과 부모 사이에는 어떤 건설적인 관계나 소통도 보이지 않는다. 간호사인 로레인의 엄마는 집에 돌아오면 세상에 대한 넋두리와 이혼녀인 자신을 희롱하려는 남자들에 대한 험담뿐이다. 환자 집에서 물건을 훔쳐오고 장례업체로부터 중개료를 받을 생각에 환자가 어서 죽기만을 바란다. 걸핏하면 로레인을 때리고, “남자 조심해라.”, “아무에게도 현관문을 열어 줘서는 안 된다.”, “남의 차 얻어 타지 말라.”는 말로 딸에게 세상과 남자들에 대한 불신을 심어 주고, 항상 외모의 단점을 지적해 열등감을 부추긴다. 존의 아버지는 “내가 네 나이 때는…….”으로 시작되는 설교를 하며 자신의 길을 아들에게 강요하고, 배우가 되어 자기만의 삶을 살고 싶다는 존에게 “독자적인 삶? 웃기고 있네! 머리나 깎아라!”라고 말한다. 집을 깨끗하게 꾸미는 데에만 혈안이 된 존의 어머니는 아들의 건강보다 카펫에 담뱃재 구멍이 생기지는 않을까를 더 걱정한다. 모범은커녕 위로조차 돼 주지 못하는 실망스러운 어른들의 모습을 작가는 청소년의 시점에서 가감 없이 보여 준다. 하지만 이 작품에 나오는 어른들은 결코 악당이 아니다. 그저 동물원 철창 속에서 쳇바퀴를 돌리는 동물들처럼 노동과 세상사에 지치고 나약해진 것뿐이다. 존과 로레인은 자신들에게 어른으로서의 권위를 행사하지만 실은 무력하기 이를 데 없는 어른들을 원망스러워하며, 자신은 그들처럼 되고 싶지 않다는 생각뿐이다. 하지만 때로는 그런 어른들의 모습이 측은함을 느끼며, 마음속 깊은 곳에서는 여전히 그들의 관심과 사랑을 바란다. 꽉 막힌 세상 속, 제 집 짓기 우리 인생은 우리 스스로가 만들어 가는 것일 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피그맨은 아이들을 데리고 가면서 우리 귀에 대고 속삭였다. 비비도 스스로 제 집을 짓는다고. 비비. 비비. 존과 로레인은 각각 배우와 소설가가 꿈이지만, 마음 둘 곳이 없어 공동묘지에서 맥주를 마시거나 장난 전화를 걸며 소일한다. 그런데 생판 남이나 다름없는 피그맨이 그들을 집으로 초대하고, 늘 미소 띤 얼굴로 “뭐든 하고 싶은 대로 해요. 그저 제 집처럼 편안하게 생각하라고요.”라고 말한다. 돼지 미니어처, 괴상한 음식, 잡동사니로 가득한 피그맨의 작고 허름한 집은 꽉 막힌 세상에서 벗어나 아이처럼 맘껏 뛰놀고 웃을 수 있는 셋만의 소중한 아지트가 되어 간다. 하지만 두 십 대의 경솔함과 이기심 때문에 그 공간은 산산이 망가지고 피그맨은 때 이른 죽음을 맞는다. 존과 로레인은 그저 ‘재미있게 놀고 싶을 뿐’이었던 자신들의 행동이 불러온 어마어마한 결과 앞에 죽음의 허망한 실체와 스스로의 삶에 대한 책임을 직시하게 된다. 그리고 피그맨은 친구라고는 동물원의 비비원숭이뿐인 지독히 외로운 노인이었고 자신들은 얻어먹을 땅콩에만 관심이 있는 수다쟁이 비비였음을 인정한다. 이처럼 『피그맨』은 십 대 화자의 목소리를 빌어 그들의 고민과 방황에 공감하며 쓰인 작품이지만 마냥 그들을 도닥이지는 않는다. 이 세상에 흥미진진한 오아시스 같은 곳은 없으며, 누구도 어린 시절로 돌아갈 수는 없으며, 모순으로 가득 찬 어른들의 세상 속에 결국 그들도 제 집을 지어야 한다고 못 박으며 소설은 막을 내린다. 어른이 된다는 것은 자기가 만든 삶의 결과를 온전히 받아들이는 것이라고.
마법천자문 단어마법篇 18 (본권 + 워크북 + 카드)
아울북 / 김은희 글, 황정호 그림, 문준혜 감수 / 2014.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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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북만화,애니메이션김은희 글, 황정호 그림, 문준혜 감수
한자학습만화 의 심화편 이 출간됐다. 심화편의 핵심은 '개념어휘한자 단어학습'으로, 권당 100개의 개념어휘한자 단어(본책 20개+워크북80개)를 학습하는 것. 국어, 수학, 과학, 사회 등 다양한 교과 학습의 기초가 되는 어휘 실력을 키워주고자 기획된 야심찬 새 한자학습만화 시리즈다. 단어로 업드레이드 된 한자마법, 톡톡 튀는 개성을 지닌 새로운 캐릭터의 재미가 상당하다. 특히 별책으로 제공되는 한자학습 워크북은 매일 5단어씩 4주 동안 100단어를 완벽하게 익힐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 단어의 뜻과 소리, 모양, 단어를 이루는 한자 낱자까지 한 장면에 나타나는 '이미지 학습법'의 효과 또한 여전히 흥미진진하다.제1장 뜨거운 심장을 가진 전사 제2장 머독이 예상하지 못한 것들 제3장 마침내 만난 두 사람 제4장 아틸라의 폭주 제5장 날 막을 순 없어! 제6장 궁전으로 진격! 제7장 야차와 싸울 사람은 누구? 제8장 기억을 되찾은 전사의 분노“단어마법으로 더욱 강력해진 마법천자문의 학습효과!” “낱자 학습에서 단어어휘 학습으로 심화” 『마법천자문 단어마법 篇』은 대한민국 최고의 한자학습만화 『마법천자문』의 새로운 시리즈로, 손오공과 지하 기계군단 스톤족이 단어마법으로 한판 승부를 겨루는 이야기입니다. 『마법천자문 단어마법 篇』은 단어마법으로 한층 향상된 한자마법, 톡톡 튀는 개성을 지닌 새로운 캐릭터들, 한자 어휘 실력을 저절로 키워주는 워크북 등을 통해 새로운 재미와 유익함을 담았습니다. 이제 『마법천자문』보다 더 강력한 재미와 효과를 지닌 『마법천자문 단어마법 篇』을 통해 새로운 한자학습의 세계로 신나는 모험을 떠나 보세요! “모든 교과 공부의 기초 개념 어휘를 잡는 마법천자문 단어마법 編” “권 별 개념 단어 한자학습!” 『마법천자문 단어마법 篇』은 대한민국 최고의 한자학습만화 『마법천자문』의 심화편입니다. 강력한 한자마법으로 마법 세계를 주름잡던 손오공이 더 강력한 ‘단어마법’으로 무장하고 새로운 세계로 모험을 떠납니다. 『마법천자문 단어마법 篇』의 핵심은 ‘개념어휘한자 단어학습’으로, 권당 20개의 개념어휘한자 단어를 학습합니다. 개념어휘한자 단어학습은 국어 실력은 물론, 수학, 과학, 사회 등 모든 교과 학습의 기초가 되는 어휘 실력을 키워 줄 것입니다. 또한 단어의 뜻과 소리, 모양, 단어를 이루는 한자 낱자까지 한 장면에 나타나는 『마법천자문』 특유의 ‘이미지 학습법’은 학습 효과와 재미를 두 배로 만들어 줍니다. “별책 구성된 교과서 어휘 워크북으로 한자 어휘능력 업그레이드!” 이 책의 큰 장점은 별책으로 함께 제공되는 교과서 어휘 한자학습 워크북입니다. 매일매일 학습하여 책에 등장하는 모든 한자어를 완벽하게 학습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있어서, 한자 학습서로서의 효용성을 한층 높여 줄 것입니다. ◎ 워크북 활용 [매일학습]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매일 꾸준한 한자학습을 도와줍니다. ◎ 워크북 활용 [월말학습] 단어 한자학습이 제대로 이루어졌는지 한자능력시험으로 점검합니다. ◆ 이 책에 나오는 한자 단어 (1) 강타 [强打] : 세게 침 (2) 포장 [包裝] : 물건을 싸거나 꾸림 (3) 응축 [凝縮] : 한데 엉겨 굳어서 줄어듦 (4) 무술 [武術] : 무기 쓰기, 주먹질, 발길질, 말달리기 따위의 무도에 관한 기술 (5) 고문 [拷問] : 숨긴 사실을 강제로 알아내기 위해 육체적 고통을 주며 신문함 (6) 부착 [附着] : 떨어지지 않게 붙음 (7) 격퇴 [擊退] : 적을 쳐서 물리침 (8) 지도 [地圖] : 지구 표면의 상태를 일정한 비율로 줄여, 이를 약속된 기호로 평면에 나타낸 그림 (9) 격리 [隔離] : 다른 것과 통하지 못하게 사이를 막거나 떼어 놓음 (10) 쇄빙 [碎氷] : 얼음을 깨뜨려 부숨 (11) 수선 [修繕] : 낡거나 헌 물건을 고침 (12) 동승 [同乘] : 차, 배, 비행기 따위를 같이 탐 (13) 고정 [固定] : 한번 정한 대로 변경하지 않음. 또는 한곳에 꼭 붙어 있음 (14) 접합 [接合] : 한데 대어 붙임 (15) 온천 [溫泉] : 지열에 의해 지하수가 그 지역의 평균 기온 이상으로 데워져 솟아 나오는 샘 (16) 맹타 [猛打] : 몹시 세차게 때리거나 공격함 (17) 방벽 [防壁] : 밖으로부터 쳐들어오는 것을 막으려고 쌓은 벽 (18) 보완 [補完] : 모자라거나 부족한 것을 보충하여 완전하게 함 (19) 충돌 [衝突] : 서로 맞부딪치거나 맞섬 (20) 몰수 [沒收] : 물건 따위를 강제로 빼앗는 일
NEW 홈스쿨 NIE 학습법
드림피그 / 정문성 글 / 2011.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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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피그학습법일반정문성 글
신문을 활용한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후천적으로 결정되는 20% 지능을 개발 시키는 비법! 정치, 사회, 경제, 과학이 모두 담겨있는 신문이 우리아이를 공부 잘하는 아이로 만든다! 신문을 소재로 아이들의 지능을 개발시키는 특별한 학습법 『홈스쿨 NIE 학습법』. 정치와 예술, 동네 시장의 배추가격, 쉬운 내용에서부터 어려운 내용까지 신문은 우리의 모든 삶을 폭넓게 다루는 살아있는 교과서이다. 이 책은 신문을 활용해서 아이들의 공부 기초를 마련해 주는 방법을 소개한다. 더불어 최근의 교육 경향과 이론들을 관련지어 부모들이 꼭 알아야 할 교육 관련 지식도 소개하고 있다.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에서는 신문교육의 장점과 신문 스크랩 방법, 신문 활용 교육 행동 목표 등 신문을 이용해서 아이를 교육하는 기본적인 방법을 설명한다. 2장은 글쓰기, 논술 등 언어의 힘을 기르는 방법, 사고력을 길러주는 신문 활용법에 대해서 알아보고, 3장에서는 어려운 사회를 재미있게 배우고, 경제, 역사,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도모 할 수 있는 교육과 의사결정, 지리까지 익힐 수 있는 방법을 다룬다. 4장은 생활 속에서 배우는 과학과 예술을 통해 수학, 과학을 흥미롭게 배우고 명화, 만화, 자연과 환경에 대한 인식을 기르는 법을 제시하고, 5장은 신문을 활용하여 창의성을 기르는 방법과 올바른 인성 기르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부록으로 자녀와 함께 하는 NIE 활동 가이드를 수록했다.프롤로그 공부 잘하는 아이의 특징 1장 신문은 살아있는 교과서 1-1 맹모와 강모 1-2 공부에도 기초체력이 있다 1-3 신문은 최고의 교육 자료 1-4 신문은 학습방법을 바꾼다 1-5 몸을 움직여야 뇌도 움직인다 1-6 신문은 어떻게 만들어질까 1-7 신문 스크랩 방법 1-8 신문 활용 교육의 4가지 행동 목표 1-9 각종 신문 활용 대회에 참가해 보자 2장 언어와 사고력이 지능을 높인다 2-1 서술형 평가 대비에는 신문이 딱이지 2-2 쉽게 쓰는 일기 신문일기 2-3 과고생 신문논술대회 나가다 2-4 글쓰기 능력을 키우는 5가지 방법 2-5 논술쓰기는 마인드맵이 최고 2-6 생선등뼈와 SWOT로 두 마리 토끼를! 2-7 만다라트로 신문활용하기 2-8 육하원칙으로 글의 핵심 파악하기 3장 사회를 보는 창 3-1 4학년 사회성적으로 될 놈을 알아본다 3-2 교육은 의사결정 능력을 길러주는 것 3-3 복잡한 지리공부 신나게 배우기 3-4 우리 아이 경제박사 만들기 3-5 아이들에게 가장 어려운 것은 시간개념 3-6 아이의 생각을 세계로 확장시키기 3-7 우리 동네부터 시작하자 3-8 신문기자 놀이 4장 생활 속의 과학과 예술 4-1 신문 속의 수학 4-2 신기한 과학의 세상으로 4-3 기상 캐스터가 되어 보자 4-4 우리 집 주치의 4-5 시험은 싫지만 퀴즈는 좋아 4-6 명화로 미술 공부 4-7 신문만화를 활용하자 4-8 너희들이 살아갈 자연과 환경이야 5장 창의성과 인성의 시대 5-1 창의성이 뭐기에 5-2 올바른 인성기르기 5-3 이 생각도 맞고 저 생각도 맞고 5-4 관찰력을 기르자 5-5 통섭의 시대 5-6 광고를 활용하여 창의력 기르기 5-7 유창성을 기르는 방법 5-8 주제신문 만들기 5-9 좋은 습관 기르기 5-10 자기 주도 학습의 오해와 진실 부록 자녀와 함께 하는 NIE 에필로그 우리 아이의 진로를 생각하며신문 활용 교육(NIE) 방법과 부모님과 선생님들이 꼭 알아야 할 최근의 교육 경향과 관련 지식 소개 ! 이 책은 우리가 늘 보는 \'신문\'을 소재로 아이들의 20% 지능을 개발시키는 비법을 소개합니다. \'신문 활용 교육(Newspaper in Education)\'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우는 이 운동은 미국에서는 수 십 년 전부터 시작되었으나 우리나라는 10여년 전부터 소개되어 급속하게 전개되고 있는 운동입니다. 주로 학교에서 활용되지만 사실은 가정에서 자연스럽게 할 수 있는 정말 좋은 교육 활동입니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방법 한두 가지만 실천해도 오래지 않아 아이에게서 의미 있는 변화를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아이뿐만 아니라 형제, 부모 모두에게 행복하고 수준 높은 가정 교육환경의 변화를 가져 올 수 있습니다. 또한 이 책은 신문 활용 교육 방법과 더불어 최근의 교육 경향과 이론들을 관련지어 부모들이 꼭 알아야 할 교육 관련 지식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이 책을 한꺼번에 다 읽고 실천하려 하지 마시고, 쉽게 할 수 있는 실천들은 그 때 그 때 하시기 바랍니다. 신문이 가까이 있듯이, 우리 아이의 변화도 가까이 있습니다.
벤 10 과학영웅 7
중앙M&B / 김강민 지음, 신영미 그림, 정효해 감수 / 201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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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M&B만화,애니메이션김강민 지음, 신영미 그림, 정효해 감수
카툰 네트워크의 인기 애니메이션「벤10」을 바탕으로 개정된 과학교과서가 반영된 학습만화. 7권에서는 지구를 비롯한 행성을 파괴하려는 닥터 둠의 음모를 저지하기 위해 슈퍼히어로로 변신해서 활약하는 소년 영웅 벤의 흥미진진한 모험이 태양계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주인공 벤과 함께 과학적 상상과 모험을 신나게 펼치며 과학의 개념과 원리를 자연스럽게 깨닫고, 과학 선생님이 직접 만든 학습페이지에서 심화학습을 하도록 구성하였다. 또한 개정 과학 교과서를 반영한 별책 워크북 문제 풀이는 아이들의 과학적 문제 해결력과 통합사고 능력을 키워준다.Episode 31. 위기에 빠진 지구 Episode 32. 행성 파괴범 닥터 둠 Episode 33. 벤, 우주로 나가다! Episode 34. 금성에서 만난 친구 Episode 35. 화성의 비밀 신전 심화학습 워크북.정답2009년~2011년 현재까지 쥬니버 만화, 캐릭터 검색 순위 1위! 카툰네트워크의 인기 애니메이션 <벤10>의 감동과 재미에 개정 과학교과서를 반영한 알찬 콘텐츠를 더했다! 재미와 학습을 한 번에 잡는 <과학영웅>!! <과학영웅>은 대한민국 최고의 종합출판사 중앙m&b가 오랜 출판 경험과 아이들에 대한 사랑을 담은 새 키즈 브랜드 ‘중앙m&b주니어’를 통해 선보이는 첫 학습만화 시리즈입니다. 아이들은 만화 속에서 <벤10>의 주인공 벤과 함께 과학적 상상과 모험을 신나게 펼치며 과학의 개념과 원리를 자연스럽게 깨닫고, 과학 선생님이 직접 만든 학습페이지에서 심화학습을 합니다. 또한 개정 과학 교과서를 반영한 별책 워크북 문제 풀이는 아이들의 과학적 문제 해결력과 통합사고 능력을 키워줍니다. [이 책의 특징] 과학적 상상으로 개념과 원리를 잡고! 개정교과서 반영으로 실력을 쌓고! 1. 상상력은 과학의 출발 “지구 깊은 곳에는 무엇이 있을까?” “우주에는 우리 말고 어떤 생명체가 살고 있을까?” 과학적 상상력을 자극하는 이야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과학의 개념과 원리를 배웁니다. 2. 흥미 있는 주제, 신나는 만화! 지구를 비롯한 행성을 파괴하려는 닥터 둠의 음모를 저지하기 위해 슈퍼히어로로 변신해서 활약하는 소년 영웅 벤의 흥미진진한 모험이 태양계를 배경으로 펼쳐집니다. 3. 과학 선생님들의 정확한 콘텐츠! 문미정 과학 선생님이 직접 콘텐츠를 엮고 워크북을 구성하였고, 개정 과학교과서 집필에 참여한 구의초등학교 정효해 선생님이 내용을 감수했습니다. 4. 개정 과학교과서를 반영한 워크북! 바뀐 교과서에 따라 심층탐구능력과 과학적 문제해결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부모님의 학습지도안이 포함된 워크북을 별도로 구성하였습니다.
사라진 후작 (리커버 에디션)
북레시피 / 낸시 스프링어 (지은이), 김진희 (옮긴이) / 2018.11.07
14,000원 ⟶ 12,600원(10% off)

북레시피소설,일반낸시 스프링어 (지은이), 김진희 (옮긴이)
셜록 홈즈의 계보를 잇는 여동생 에놀라 홈즈의 새로운 미스터리 탐정소설 '에놀라 홈즈 시리즈' 1권. 어느 날 갑자기 사라진 엄마를 찾아 에놀라는 혼자서(자신의 이름 에놀라Enola를 거꾸로 읽었을 때 그 뜻이 '홀로alone'가 되는 것처럼), 사회제도에 억압된 여성상에 반기를 들고 좌충우돌 모험 길에 나선다. 그러나 에놀라의 앞날이 장차 어떻게 펼쳐질지 아무도 알 수 없다. 런던에 도착하자마자 젊은 후작의 납치 사건에 연루되는 에놀라는 홈즈 가문의 저력 있는 두뇌와 직감, 본능, 그리고 어디로 튈지 모르는 재기발랄한 발상으로 엄마 외에 두 번째 실종자이자 귀족의 잃어버린 아들을 찾아 나선다. 그렇게 그야말로 위험천만하고 낯선 런던을 헤매고 돌아다니면서 마침내 소녀 탐정으로서의 용기 있는 첫발을 내디뎠으나 동시에 잔인한 악당들을 피해 달아나는 신세로 전락하고 만다. 뿐만 아니라 오빠들의 날카로운 시선에서 벗어나기 위해 애쓰며 엄마의 실종에 대해서도 계속하여 실마리를 풀어나가야 한다. 단서는 하나. 엄마가 남긴 암호를 풀어야 한다. 이런 온갖 아수라장 속에서 에놀라는 과연 셜록 홈즈를 능가하는 추리력으로 엄마를 찾을 수 있을까?1888년 8월의 어느 밤, 런던의 이스트 엔드에서 1장/ 2장/ 3장/ 4장/ 5장/ 6장/ 7장/ 8장/ 9장/ 10장/ 11장/ 12장/ 13장/ 14장/ 15장 1888년 11월, 런던 암호 해독법 옮긴이의 글예전의 셜록 홈즈는 잊어라. 이제는 에놀라 홈즈다!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모든 연령을 매혹할 최고의 미스터리 탐정소설 밀리 바비 브라운 주연 영화 제작중! 셜록 홈즈의 계보를 잇는 여동생 에놀라 홈즈의 새로운 미스터리 탐정소설 빅토리아 시대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사실적인 시대 묘사, 긴박하고 탄탄한 사건 전개, 그리고 중간중간 흩뿌려진 유머코드와 이야기 전체에 흐르는 독특하고 창의적인 추리 과정은 청소년뿐 아니라 성인 독자들까지 전통적인 탐정소설의 재미에 흠뻑 빠지게 한다. 나는 공포에 휩싸인 채 꽁꽁 얼어붙었다. 휘둥그레진 눈으로 어둠을 응시하는데 도통 움직일 수가 없었다. 간신히 숨만 쉴 수 있을 뿐이었다. 내가 헐떡거리자 남자가 쥐었던 내 팔을 놓고는 뒤에서 감싸 안으며 이번엔 내 두 팔과 몸을 옥죄어왔다. 설마 그의 가슴일 것이라고는 생각지도 못할 만큼 돌벽 같은 느낌이 등 뒤로 전해져왔다. 그가 손으로 내 입을 틀어막았다. 그 순간 떨리는 입술로 뭔가 소리 내어 말하려는데 어둑한 밤 금속의 번득거림이 흐릿하게 먼저 내 눈에 들어왔다. 뭔가 긴 형체의 물건이었다. 그 물건은 차츰 가늘어지더니 얼음 조각처럼 끝이 뾰족해졌다. 칼날이었다. (본문 중에서) ★ 2007년 에드거 어워드 최우수 청소년 미스터리상 ★ 2007년 미국도서관협회 선정 최우수 청소년 도서상(동시 노미네이트) 사라진 후작 사건에 연루되는 에놀라, 자신만의 암호 해독으로 알아낸 엄마의 비밀! 어느 날 갑자기 사라진 엄마를 찾아 에놀라는 혼자서(자신의 이름 에놀라Enola를 거꾸로 읽었을 때 그 뜻이 ‘홀로alone’가 되는 것처럼), 사회제도에 억압된 여성상에 반기를 들고 좌충우돌 모험 길에 나선다. 그러나 에놀라의 앞날이 장차 어떻게 펼쳐질지 아무도 알 수 없다. 런던에 도착하자마자 젊은 후작의 납치 사건에 연루되는 에놀라는 홈즈 가문의 저력 있는 두뇌와 직감, 본능, 그리고 어디로 튈지 모르는 재기발랄한 발상으로 엄마 외에 두 번째 실종자이자 귀족의 잃어버린 아들을 찾아 나선다. 그렇게 그야말로 위험천만하고 낯선 런던을 헤매고 돌아다니면서 마침내 소녀 탐정으로서의 용기 있는 첫발을 내디뎠으나 동시에 잔인한 악당들을 피해 달아나는 신세로 전락하고 만다. 뿐만 아니라 오빠들의 날카로운 시선에서 벗어나기 위해 애쓰며 엄마의 실종에 대해서도 계속하여 실마리를 풀어나가야 한다. 단서는 하나. 엄마가 남긴 암호를 풀어야 한다. 이런 온갖 아수라장 속에서 에놀라는 과연 셜록 홈즈를 능가하는 추리력으로 엄마를 찾을 수 있을까? 셜록 오빠는 런던에 살았다. 그건 마이크로프트 오빠도 마찬가지였다. 그런 이유로, 더더구나 런던은 가장 크고 위험한 도시이기도 하기 때문에, 오빠들 중 누구도 내가 위험을 무릅쓰고 감히 런던으로 떠날 것이라고는 꿈에도 모를 터였다. 그러므로 나는 런던으로 갈 것이다. 오빠들은 아마 내가 소년으로 변장하리라 예상할 것이다. 내 헐렁한 바지에 대해 들어봤을 가능성이 높을 뿐 아니라, 셰익스피어 작품이나 다른 소설 작품에서 보면 도망가는 소녀들은 늘 소년으로 변장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나는 그렇게 하지 않을 것이다. 무릎을 간신히 덮는 옷차림에 키 크고 마른 평범한 아이인 나를 이미 만나보았던 터라 그런 나에 대해서 오빠들이 결코 상상도 못 할 모습으로 변장할 것이다. 나는 성인 여자로 변장할 것이다. 그러고서 엄마를 찾기 시작할 것이다. (p. 116) 불완전한 영혼을 소유한 천재 셜록 홈즈, 식을 줄 모르는 그의 인기, 그 계보를 잇는 여동생 에놀라 홈즈의 등장으로 이야기는 더욱 흥미진진해진다 에놀라 홈즈를 말할 때 셜록 홈즈라는 인물을 떼놓고 생각할 수는 없다. 날카로운 매의 눈, 크고 뾰족한 코, 각지고 깡마른 얼굴, 마르고 다부진 몸매. 바로 영국의 소설가 아서 코난 도일이 만들어낸 셜록 홈즈를 수식하는 말이다. 올해로 130살을 맞는 셜록 홈즈, 시대가 변해도 여전히 그의 인기는 식을 줄 모른다. 천재적인 두뇌로 놀라운 추리력을 보여주지만 사실 그는 지나치게 논리를 신봉하는 데다 남들의 감정 따위에는 무관심한 탓에 ‘냉혈한’이라는 소리도 곧잘 듣는다. 지독한 우울증을 앓는, 불완전한 영혼을 소유한 천재, 이런 그를 때로는 그 자신보다 더 잘 이해하는 사람이 있다. 바로 그의 열네 살배기 여동생, 에놀라 홈즈다. 열네 살이 되기까지 단 한 번도 만나본 적 없지만, 천재 오빠의 불완전한 영혼을 본능적으로 알아본 에놀라는 그의 총명함은 물론 ‘외모’까지 빼다 박았다. 셜록 집안의 두뇌는 당연히 덤으로 타고난 이 소녀가 오빠와 다른 면이 있다면, 바로 엉뚱하면서도 솔직 담백한 모습일 것이다. 여탐정 에놀라 홈즈에 의해 새롭게 태어난 소설은 그러므로 그녀의 섬세한 추리력이 더해져 더욱 흥미로운 사건 전개가 펼쳐진다. “하지만, 에놀라 홈즈는 달라요.” 셜록이 말을 이었다. “내 여동생은 순진하죠. 그 아인 아무도 돌보지 않는 가운데 교육 한번 제대로 받지 못한 철없는 몽상가예요. 난 동생을 돌보지 못하고 마이크로프트 형에게 떠맡기고 온 내 과오를 뼈저리게 느끼고 있어요. 형은 건전한 정신의 소유자이지만 인내심은 전혀 없죠. 아마 망아지를 길들이는 게 마구를 채울 문제가 아니라 시간이 걸리는 문제란 걸 죽었다 깨어나도 이해하지 못할 거예요. 물론 여동생은 아직 뭘 잘 모르는 데다 열정만 넘쳐서 집을 떠났지만요.” 나는 단발 가발의 앞머리 사이로 코안경을 쓴 채 오빠를 쏘아보고 있었다. “저랑 대화할 때 홈즈 씨 동생은 매우 똑똑해 보였어요.” 레스트레이드가 말했다. “특히 동생분은 저를 속였죠. 맹세코 홈즈 씨의 여동생은 적어도 스물다섯은 돼 보였어요. 침착하고, 재치 있고, 사려 깊고…….” 쏘아보던 내 시선이 부드러워졌다. 나는 레스트레이드의 말에 상당히 동의했다. 오빠가 말했다. “사려 깊고 상상력이 풍부하지만, 그 아이도 여자의 약점을 지니고 있죠. 논리가 부족하단 뜻이죠. 이를테면, 도대체 왜 경비원에겐 제 입으로 본명을 말해버렸을까요?” (p. 232) 전 시리즈 6권(근간)으로 만나보는 전통 미스터리 탐정소설의 주인공 ‘에놀라 홈즈’, 영화 속 명탐정으로 되살아나다! 에미상의 신예 스타 밀리 바비 브라운 주연(에놀라 홈즈 역) 영화 제작중! 시대를 넘나들며 여전히 다양한 모습으로 서점가에서, 영화 스크린에서, 또 연극 무대에서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셜록 홈즈가 BBC의 안방극장 ‘셜록’ 시리즈로 재탄생하였듯이 ‘에놀라’ 역시 영화로 대중에게 한 발짝 더 가까이 다가서게 되었다. 더구나 『사라진 후작The Case of the Missing Marquess』에 등장하는 꼬마 탐정 이야기는 총 6편에 달하는 ‘에놀라 홈즈 미스터리’ 시리즈의 첫 편으로, 이 외 『왼손잡이 숙녀The Case of the Left-Handed Lady』, 『기묘한 꽃다발The Case of the Bizarre Bouquets』, 『별난 분홍색 부채The Case of the Peculiar Pink Fan』, 『비밀의 크리놀린The Case of the Cryptic Crinoline』, 『집시여 안녕The Case of the Gypsy Goodbye』 등 5편이 국내 출간을 앞두고 있어 다시 한 번 청소년 미스터리 탐정소설에 대한 흥미가 높아질 것으로 본다. 한편, 로 에미상을 거머쥔 신예 스타 밀리 바비 브라운이 미스터리 영화 에서 주인공인 에놀라 홈즈 역으로 캐스팅되었다. 냉철한 논리주의자이자 남의 감정에는 무관심한 셜록 홈즈는 ‘여자’를 비논리적이고 천한 존재라 여기지만, 그의 여동생 에놀라 홈즈는 선입견 없는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이다. 에놀라 홈즈는 오빠의 ‘논리적 마인드’로는 절대 이해하지 못할 여성들이 속한 세계에서만 사용되는 별개의 의사소통 암호를 이해하고 복잡하게 얽힌 사건의 실마리를 풀어나간다. 셜록 홈즈 오빠가 추리는커녕 상상도 못 한 것들을 나는 알아냈다. 셜록 오빠는 엄마의 허리받이(짐)와 (엄마가 꽤 빵빵한 돈다발을 옮기는 데 쓴 것으로 추정되는) 긴 모자의 중요성을 간과했지만, 나는 여성 옷과 관련된 보강물 그리고 장식물의 구조와 쓰임새를 자세히 파악했다. 나는 변장을 잘 활용했으며, 암호화된 꽃의 의미도 알아냈다. 사실 셜록 오빠는 ‘여자’를 비논리적이고 천한 존재라고 무시했지만, 나는 오빠의 ‘논리적’ 마인드로는 절대 이해하지 못할 것들을 알고 있었다. 나는 여성들이 속한 세계에서만 사용되는 별개의 의사소통 암호에 대해 잘 알고 있었다. 말하자면 모자의 챙과 남녀불평등에 대한 저항이라든지, 손수건과 속임수라든지, 깃털 부채와 공개적인 저항이라든지, 봉인용 밀랍과 우표의 위치에 담긴 메시지라든지, 명함과 언제든 나를 숙녀로 보이게 해주는 위장용 옷과 소품들에 대해 속속들이 알고 있었던 것이다. 나는 큰 어려움 없이 코르셋 속에 나를 지키는 데 필요한 물품과 생활용품은 물론, 심지어 무기도 지닐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나는 셜록 오빠가 갈 수 없는 곳에도 갈 수 있으며, 오빠가 감히 이해하거나 상상하거나 실행할 수 없는 일들도 해낼 수 있었다. 그리고 그렇게 할 계획도 세웠다. (p. 241)
벤 10 과학영웅 9
중앙M&B / 김강민 지음, 신영미 그림, 정효해 감수 / 2012.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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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M&B만화,애니메이션김강민 지음, 신영미 그림, 정효해 감수
카툰 네트워크의 인기 애니메이션「벤10」을 바탕으로 개정된 과학교과서가 반영된 학습만화.「벤10」의 주인공 벤과 함께 과학적 상상과 모험을 신나게 펼치며 과학의 개념과 원리를 자연스럽게 깨닫고, 과학 선생님이 직접 만든 학습페이지에서 심화학습을 한다. 개정 과학 교과서를 반영한 별책 워크북 문제 풀이는 아이들의 과학적 문제 해결력과 통합사고 능력을 키워준다.Episode 41. 벤 구출작전벤과 함께하는 별의 일생 이야기 Episode 42. 벤 빅터 등장!벤과 함께하는 우리은하 이야기 Episode 43. 닥터 둠을 잡아라!벤과 함께하는 우주의 은하들 이야기 Episode 44. 은하계의 마지막 대결벤과 함께하는 빅뱅 우주 이야기 Episode 45. 폭발 직전의 지구심화학습 워크북ㆍ정답* 1~8권 출간 즉시 예스24, 교보문고에서 베스트 진입&재판 돌입! * 2011년 교보문고 아동부문 상반기 BEST 10 선정!! * 2009년~2012년까지 쥬니버 만화, 캐릭터 검색 순위 1위! * 애니메이션 전문 케이블‘카툰네트워크’주요 시간대 연속 방영 중! 은 대한민국 최고의 종합출판사 제이콘텐트리 M&B가 오랜 출판 경험과 아이들에 대한 사랑을 담은 새 키즈 브랜드‘중앙m&b주니어’를 통해 선보이는 첫 학습만화 시리즈입니다. 아이들은 만화 속에서 애니메이션 의 주인공 벤과 함께 과학적 상상과 모험을 신나게 펼치며 과학의 개념과 원리를 자연스럽게 깨닫고, 과학 선생님이 직접 만든 학습페이지에서 심화학습을 합니다. 또한 개정 과학 교과서를 반영한 별책 워크북 문제 풀이는 아이들의 과학적 문제 해결력과 통합사고 능력을 키워줍니다. [이 책의 특징] 과학적 상상으로 개념과 원리를 잡고! 개정교과서 반영으로 실력을 쌓고! 1. 상상력은 과학의 출발 “우주는 어떻게 생성되었을까?” “우주가 계속 팽창하면 무슨 일이 일어날까?” 과학적 상상력을 자극하는 이야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과학의 개념과 원리를 배웁니다. 2. 흥미 있는 주제, 신나는 만화! 지구를 파괴하려는 악당의 음모를 저지하기 위해 슈퍼히어로로 변신해서 활약하는 소년 영웅 벤의 흥미진진한 모험이 태양계와 우리은하를 배경으로 펼쳐집니다. 3. 과학동아 기자의 정확한 콘텐츠 고호관 과학동아 기자가 직접 콘텐츠를 엮고 워크북을 구성했으며, 개정 과학교과서 생명영역 집필에 참여한 정효해 선생님이 내용을 감수했습니다. 4. 개정 과학교과서를 반영한 워크북! 바뀐 교과서에 따라 심층탐구능력과 과학적 문제해결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부모님의 학습지도안이 포함된 워크북을 별도로 구성하였습니다.
증허락 2
파란썸(파란미디어) / 동화 (지은이), 이소정 (옮긴이) / 2017.02.16
14,000원 ⟶ 12,600원(10% off)

파란썸(파란미디어)소설,일반동화 (지은이), 이소정 (옮긴이)
, , 의 뒤를 잇는 또 하나의 로맨스 대작 . 중국의 고대 신화와 작가의 상상력을 결합하여 재구성한 작품으로, 동화 작가만의 지독하고 처절한 로맨스가 가슴 아프게 펼쳐진다. 또한, 중국 고대의 환상적인 지리서이자 신화집인 '산해경(山海經)'의 신화와 영수(靈獸)들이 등장하며 신비한 이야기에 새로움을 더했다. 지키지 못한 약속은 오해를 낳고, 천하를 차지하기 위한 야망은 전쟁을 낳는다. 마치 정해진 파국처럼, 필연적으로 쌓여 가는 살상과 핏자국. 그 전쟁 속에서 서로를 지키기 위한 자들의 사랑과 운명에 대한 이야기 . 거만하고 어디에서도 구속받지 않던 한 마리의 야수가 한 소녀를 보고 그녀에게 다가가기 위해 인간이 되는 길을 택한다. 그는 무례하고, 뻔뻔하며, 냉혹하기는 해도 말을 배우며 인간의 예법에 적응해 '적신'이라는 이름을 얻는다. 그러나 적신이 닿기에 그녀는 여전히 너무나 높은 곳에 있다. 그는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그녀의 곁으로 다가가려 하는데….제14장 그대의 손을 잡고 함께 늙어 가자 했지제15장 무정하다 해야 할지 정답다 해야 할지 제16장 이 생과 이 밤 결코 길지 않으니 제17장 하늘과 땅이 장구하다 해도 다할 날이 있으니제18장 생각하지 않으려 해도 잊히지 않아 제19장 만난다 하여도 서로 알아보지 못하리 제20장 하늘이 늙어간다 해도 정은 끊기 어려우니 증허락 2부 제1장 길이 험난하니 홀로 뒤에 오네 제2장 봄바람 무정하니 사랑의 즐거움도 잠시뿐 제3장 나를 두고 먼저 가니, 누가 있어 나와 술을 마시고 나의 금 소리를 들어 줄까제4장 그대와 영원히 형제가 되어 제5장 그대를 생각해도 그대를 미워해도 그대는 모르니 이 책은 《보보경심》의 작가 동화(桐華)의 신작! 65만 부 판매량을 돌파한 스테디셀러 중국 독자들이 극찬한 최고의 고대 언정 소설! 《보보경심》, 《대막요》, 《운중가》의 뒤를 잇는 또 하나의 로맨스 대작 《증허락》. 이번엔 더욱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 고대 신화를 다뤘다! 《증허락》은 중국의 고대 신화와 작가의 상상력을 결합하여 재구성한 작품으로, 동화 작가만의 지독하고 처절한 로맨스가 가슴 아프게 펼쳐진다. 또한, 중국 고대의 환상적인 지리서이자 신화집인 ‘산해경(山海經)’의 신화와 영수(靈獸)들이 등장하며 신비한 이야기에 새로움을 더했다. 지키지 못한 약속은 오해를 낳고, 천하를 차지하기 위한 야망은 전쟁을 낳는다. 마치 정해진 파국처럼, 필연적으로 쌓여 가는 살상과 핏자국. 그 전쟁 속에서 서로를 지키기 위한 자들의 사랑과 운명에 대한 이야기 《증허락》. 거만하고 어디에서도 구속받지 않던 한 마리의 야수가 한 소녀를 보고 그녀에게 다가가기 위해 인간이 되는 길을 택한다. 그는 무례하고, 뻔뻔하며, 냉혹하기는 해도 말을 배우며 인간의 예법에 적응해 ‘적신’이라는 이름을 얻는다. 그러나 적신이 닿기에 그녀는 여전히 너무나 높은 곳에 있다. 그는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그녀의 곁으로 다가가려 하는데……. 이처럼 소설 《증허락》은 ‘이미 허락하였네.’라는 의미 그대로, 사랑하는 여인 ‘아형’에게 자신의 모든 것을 내던지는 적신과, 사랑하는 사내 ‘적신’에게 모든 것을 허락하는 아형, 이들의 맹목적이고 숭고한 사랑 이야기이다. 파란썸에서 선보이는 《증허락》은 최근 중국에서 개정판으로 재출간 된 신작이다. ‘적신’, ‘신농왕’, ‘헌원왕’, ‘염선’ 등으로 등장인물들의 이름이 바뀌었고, 섬세한 문체와 스토리를 더욱 정교하게 다듬어 한층 더 완성도 높은 소설을 만들어 냈다. 중국 최대 규모의 온라인 서점 ‘당당왕(當當網)’에서 동화 작가의 고대 로맨스 소설 중 최강이라는 극찬의 리뷰가 4만 개를 훌쩍 넘을 만큼, 그 인기는 한국으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증허락》의 한국어판 정식 출간을 기다린 많은 독자들의 가슴 속에 이 이야기는 사무치는 그리움으로 남게 될 것이다. 《보보경심》, 《대막요》, 《운중가》 등 다수의 드라마로 제작된 동화 작가의 다른 작품들처럼 《증허락》 또한 중국에서 ‘일세정장(一世情長)’이라는 제목으로 드라마를 제작 중이다. 아이돌그룹 에프엑스의 멤버 빅토리아로 잘 알려진 송치엔과 중국의 인기 가수이자 배우인 황효명이 캐스팅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Story 황무지에 핀 한 송이의 꽃, 가뭄으로 메마른 땅에 내린 첫 번째 봄비, 그리고 한 남자의 마음속으로 파고들어 온 한 여자. 이미…… 당신에게 나의 모든 것을 허락하였네. 인간과 신족이 어울려 살던 상고시대. 신족 헌원국의 왕녀 ‘아형’. 화염산 때문에 고통받는 백성들을 구하기 위해 여행을 하던 중, 뻔뻔하고 무례한 남자 ‘적신’을 만난다. 그는 갈 곳 없는 거지처럼 아형에게 빌붙어 그녀의 속을 뒤집어 놓기 일쑤다. 화염산을 오르는 두 사람 앞에 목숨을 위협하는 일들이 꼬리를 물고 일어난다. 적신은 다리를 다쳤으니 업어달라며 도움이 되지 않는 짐처럼 굴다가도, 때때로 오직 천하에 그 자신만이 존재한다는 듯 패기만만하게 행동하며 아형을 혼란스럽게 만든다. 얼떨결에 화염산의 불을 끄는 데 성공한 아형. 적신이 신농국 장수의 신분을 숨기고 그녀를 도와줬다는 사실을 꿈에도 모른 채, 그와 헤어진다. 귀찮게 굴던 적신과 헤어져 홀가분 해하던 아형은 인간의 간계에 넘어가 위험에 처하게 되는데……. 주요 등장인물 적신“피곤하면 내 어깨에 기대 쉬어. 무섭다면 내 품 안에 숨어. 내가 널 지키게 해 줘.” 세속적인 것에는 신경 쓰지 않고 그저 현재만을 생각하고 살아가는 신농국 대장군. 냉혹하고 잔인하여 모든 사람들에게 원망과 두려움의 대상이다. 그러나 그의 황량한 인생에 아형이 찾아오면서 조심스럽게 꽃잎이 피어난다. 아형 "매년 내가 지은 옷을 입는다면, 매년 당신을 보러 가겠어요.” 절벽 끝에 피어난 야생화처럼 당차고 생기발랄한 헌원국 왕녀. 공주답지 않게 순수하고 자유분방하게 살아 왔으나 나라를 위해 소호와 혼인할 위기에 처한다. 왕족의 의무와 적신과의 사랑 중 하나만을 선택해야 하는 갈림길에 서고 만다. 소호 “내가 원하는 것은 왕자비가 아니오. 그대가 나의 아내가 되어 주기를 바라오. 온 생을 걸고, 한마음으로, 이 세상에서 유일한 한 사람으로.” 술을 빚고 금을 타는 재주가 뛰어나 천하에 이름을 남긴 고신국 왕자. 온화하고 세심한 성격으로 알려져 있으나 마음속에는 누구보다 강렬한 야망을 품고 있다. 아형이 위험에 처할 때마다 어두운 밤의 유성처럼 나타나 도와준다. 신농왕 “천하의 일은 알 수 없는 법이고, 우리에게는 그저 현재만 있을 뿐이란다. 비록 신족이라 하더라도 내일 무슨 일이 벌어질지는 알 수 없는 법이지.” 백 가지 약초를 맛보고 수련하여 훌륭한 의술을 갖게 되었으나 자기 자신만큼은 치료할 수 없어 죽음을 맞이한다. 그의 죽음 이후 세 신족 간 팽팽하게 유지되어 있던 세력이 붕괴되면서 천하 통일을 차지하기 위한 전쟁이 시작되고 만다.
포스트 피크 거대한 역전의 시작
청림출판 / 앤드루 맥아피 (지은이), 이한음 (옮긴이) / 2020.10.28
18,000

청림출판소설,일반앤드루 맥아피 (지은이), 이한음 (옮긴이)
지구 착취의 정점을 지나친 지금. 새로운 기술 발전 속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은 가능할 것인가? 《제2의 기계 시대》 《머신 플랫폼 크라우드》로 기술 발전의 미래에 대해 장밋빛 미래를 예견하며 큰 화두를 던진 바 있는 MIT 디지털비즈니스센터의 앤드루 맥아피 교수는 이번 신간 《포스트 피크 거대한 역전의 시작》을 통해 우리가 지구의 자원을 점점 더 적게 쓰면서 나타나는 놀라운 변화를 다양한 도표와 지수를 통해 보여준다. 더불어 이 변화가 산업, 경제, 세계를 바꾸어가는 모습과 이를 통해 우리 눈앞에 펼쳐질 마법 같은 미래를 명확하게 제시하고 있다. 인류 역사 내내 지구를 파괴하는 것만이 우리가 성장하는 유일한 방법이었다. 우리는 숲을 베어내고, 공기와 물을 오염시키고, 자원을 끝없이 채굴함으로써 성장해나갔다. 산업시대는 이런 지구의 희생을 바탕으로 경제를 성장시켜나간 대표적인 사례다. 자본주의와 기술 발전은 우리의 미래를 어둠으로 끌고 가려는 듯 보였다. 첫 지구의 날 행사가 열린 이래로, 지구를 지키기 위해서는 이 발전 경로를 근본적으로 바꾸어야 한다는 주장이 주류가 되어왔다. 우리는 소비를 줄이고, 허리띠를 꽉 조이고, 공유하고 재활용하는 법을 배우고, 성장을 억제해야만 한다. 이 주장이 과연 옳을까? 결코 그렇지 않다. 앤드루 맥아피 MIT 교수는 이 책에서 우리가 지구를 지키는 문제에 있어서 새로운 변화를 일으킬 필요가 없다고 주장한다. 우리의 방향은 틀리지 않았다. 단지 조금 더 가속화하면 될 뿐이다. 즉 전 세계에서 고도 기술을 토대로 시장 경제를 성장시키면 된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어떻게 그가 감히 이런 주장을 할 수 있을까? 이 책에 바로 그 증거가 있다.서문 새로운 지구를 위한 사용설명서 ┃1장┃맬서스 시대, 지구를 뒤덮은 인류 나쁜 진동┃성장의 한계┃우리 VS 세계 ┃2장┃인류가 지구를 정복한 산업시대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개념┃증기에서 흙으로┃증가하는 소득, 사라지는 병균, 더 나아진 식사┃전기와 연소를 이용하는 두 번째 세기┃세계를 먹여 살리다┃우리 영역의 달인들 ┃3장┃산업시대가 만들어낸 오류 재산으로서의 인간 ┃ 노동으로 고통받던 아동들 ┃ 땅에 대한 지독한 욕망┃ 얻은 것은 회색 하늘뿐 ┃ 불행한 사냥터 ┃ 제번스와 마셜, 우울한 형제 ┃ 점점 더 많은 것을 얻기 위한 전투 ┃4장┃ 지구의 날과 그 논쟁에 대하여 아마도 오염이 문제일까?┃나쁜 번식┃매장량의 고갈┃에너지 고갈┃긴급 성명 발표┃CRIB이냐 무덤이냐┃ 정말로 그렇게 나쁠까?┃지구를 놓고 내기를 하다┃ 예측은 여전히 암울하다 ┃5장┃ 탈물질화의 놀라운 업적 가벼워짐을 의식하지 못한 채┃대역전 ┃6장┃CRIB 보완 설명 모두가 소비하다┃탈물질화와는 무관한 재활용┃귀농은 땅에 안 좋다┃제약을 가하는 법 ┃7장┃탈물질화의 원인, 자본주의와 기술 발전 비옥한 농장┃ 얇은 캔┃사라진 장치들┃석유 생산량 정점에서 다시 정점으로┃철도 차량 살피기┃희토류 위협이 실패한 이유┃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기술, 인간과 물질 사이의 인터페이스┃생산수단으로의 자본주의┃ 한계를 극복하다┃제2차 계몽운동의 시작 ┃8장┃자본주의에 대해 우리가 잘 몰랐던 것들 자본주의 비판들, 절반만 옳다┃스펙트럼의 어딘가에 ┃ 사회주의 실험, 더 이상 필요하지 않다┃문제는 자본주의가 충분히 수용되지 않고 있다는 것 ┃9장┃대중의 인식과 정부의 정책이 필요한 이유 자본주의의 부정적 측면들┃오염을 위한 시장┃사람의 그리고 사람을 위한┃ 오염의 세계화 ┃ 동물보호의무와 짐승┃동물적 충동에 맞서다┃협력이 실패할 때┃낙관주의의 네 기수┃발전의 제도화┃ 기수와 자동차┃더 적은 기수? 더 적은 고래 ┃10장┃네 기수의 세계 질주 모두를 위한 것┃ 대규모 시장 진입┃세계적인 좋은 정부 운동┃ 연민을 품다 ┃11장┃훨씬 더 나아지다 부정적 사고의 힘 ┃자연의 상태┃인간의 조건 ┃12장┃집중의 힘 행동이 있는 곳 ┃ 더 적게 들여서 더 많이 얻기┃산업의 거인들┃기술의 승자 독식┃ 세계 최고의 부자들 ┃ 세 가지 경제 이야기 ┃13장┃유대감의 약화가 불러온 단절 공격받는 자본 ┃치명적인 감소┃산산이 흩어지다┃네 기수가 남긴 것들┃지각된 불공정 ┃ 단절, 권위주의, 양극화 ┃진실이 아닌 것을 믿어버리다 ┃14장┃미래 예측 성장의 마음 자세 ┃번영의 기구┃더 밝고, 더 가벼운 미래┃더 뜨거워진 세계를 치유하기┃지구의 운명을 건 내기, 2차전 ┃15장┃어떻게 하면 바꿀 수 있을까? 국가 정책┃좋은 기업┃비영리 단체┃계몽된 시민 결론 우리의 다음 행성 옮기고 나서 주석∨ 현존하는 생물은 정말 멸종 위기에 처했는가? ∨ 전 세계 불평등은 계속 늘고만 있는가? ∨ 지구를 훼손하지 않고 성장하는 방법은 없는가? ∨ 기후변화 속에서 우리는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 “기술 발전과 자본주의가 만드는 더 풍요로우면서도 환경 친화적인 미래가 온다!” <이코노미스트> <퍼블리셔스 위클리> <월스트리트 저널> 전 세계 언론 극찬! 스티븐 핑커, 크리스틴 라가르드, 에릭 슈미트… 전 세계 각 분야 리더들의 강력 추천! “매혹적이면서도 즐거움을 안겨주는 책.” -스티븐 핑커, 하버드대학교 심리학 교수, 《우리 본성의 선한 천사》 저자 “정말로 직관에 반하는 발견이다. 읽을 가치가 있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 총재 “너무나도 놀라운 책. 마침내 우리는 지구를 더 가볍게 딛는 법을 터득하고 있다.” -에릭 슈미트, 전 구글 CEO, 알파벳 회장 지구 착취의 정점을 지나친 지금. 새로운 기술 발전 속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은 가능할 것인가? 《제2의 기계 시대》 《머신 플랫폼 크라우드》로 기술 발전의 미래에 대해 장밋빛 미래를 예견하며 큰 화두를 던진 바 있는 MIT 디지털비즈니스센터의 앤드루 맥아피 교수는 이번 신간 《포스트 피크 거대한 역전의 시작》을 통해 우리가 지구의 자원을 점점 더 적게 쓰면서 나타나는 놀라운 변화를 다양한 도표와 지수를 통해 보여준다. 더불어 이 변화가 산업, 경제, 세계를 바꾸어가는 모습과 이를 통해 우리 눈앞에 펼쳐질 마법 같은 미래를 명확하게 제시하고 있다. “결국, 우리는 지구를 구할 것이다!” 기술의 진화가 가져오는 마법 같은 성장이 궁금하다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 인류 역사 내내 지구를 파괴하는 것만이 우리가 성장하는 유일한 방법이었다. 우리는 숲을 베어내고, 공기와 물을 오염시키고, 자원을 끝없이 채굴함으로써 성장해나갔다. 산업시대는 이런 지구의 희생을 바탕으로 경제를 성장시켜나간 대표적인 사례다. 자본주의와 기술 발전은 우리의 미래를 어둠으로 끌고 가려는 듯 보였다. 첫 지구의 날 행사가 열린 이래로, 지구를 지키기 위해서는 이 발전 경로를 근본적으로 바꾸어야 한다는 주장이 주류가 되어왔다. 우리는 소비를 줄이고, 허리띠를 꽉 조이고, 공유하고 재활용하는 법을 배우고, 성장을 억제해야만 한다. 이 주장이 과연 옳을까? 결코 그렇지 않다. 앤드루 맥아피 MIT 교수는 이 책에서 우리가 지구를 지키는 문제에 있어서 새로운 변화를 일으킬 필요가 없다고 주장한다. 우리의 방향은 틀리지 않았다. 단지 조금 더 가속화하면 될 뿐이다. 즉 전 세계에서 고도 기술을 토대로 시장 경제를 성장시키면 된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어떻게 그가 감히 이런 주장을 할 수 있을까? 이 책에 바로 그 증거가 있다. 산업시대의 흐름을 뒤집는 기술 발전, 탈물질화의 길로 나아가는 자본주의, 환경을 보호하는 대중의 인식, 문제에 즉각 반응하는 정부 낙관주의의 네 기수가 만들어가는 새로운 세상 지금 미국-세계 경제의 약 25퍼센트를 차지하는 고도 기술 국가-은 해가 갈수록 전반적으로 자원을 덜 쓰고 있다. 그런데도 미국의 경제와 인구는 계속 성장하고 있다. 게다가 미국은 공기와 물을 덜 오염시키고, 온실가스를 덜 배출하고, 멸종 위기 동물의 개체수를 늘리고 있다. 그리고 저자가 보여주듯이, 미국만 그런 것이 아니다. 전 세계 다른 나라들에서도 이런 근본적인 차원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이 거대한 전환을 가능하게 만든 것이 무엇일까? 주된 원인은 기술과 자본주의의 협력이다. 환경을 보호하려는 대중의 인식과 이에 반응해 좋은 정책을 만드는 정부도 중요한 역할을 했다. 저자는 지구온난화, 무분별한 멸종 동물 남획, 자본주의와 기술 발전이 질주할 때 뒤에 남겨지는 지역 공동체 같은 아직 해결되지 않은 현안들도 논의하며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한 더 심도 깊은 주제를 다룬다. 실제로 우리가 지구를 더 잘 지켜나가고, 더 멋진 세상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주장하는 저자는 기술 발전, 자본주의, 반응하는 정부, 대중의 인식을 낙관주의의 네 기수라고 부르며 이 기사들이 제 역할을 다한다면 상상 그 이상의 장밋빛 미래가 찾아올 것이라고 말한다. 지구 착취의 정점 그 이후, 거대한 역전을 위한 앤드루 맥아피의 제언 산업시대에 마구 날뛰었던 자본주의와 기술 발전은 우리가 지구를 덜 취하면서 더 많이 소비하게 만들어주었다. 우리는 컴퓨터와 인터넷을 비롯하여 소비를 탈물질화하게 해줄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발명했다. 디지털 기술은 원자를 비트로 대체함으로써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제안했고, 극심한 비용 절감 압력을 받던 자본주의 기업들은 이 제안을 받아들였다. 스마트폰을 생각해보자. 지금 카메라와 캠코더, 자동응답기와 팩스기가 얼마나 생산되고 있는가? 이 모든 도구들은 이제 손 안에 들고 다니는 작은 휴대용 통신기로 대체할 수 있다. 우리는 더 많이 성장하고 발전했지만, 지구의 자원을 덜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저자는 책을 통해 “스마트폰이 실제로 우리가 지구에 가하는 부담을 덜어줬다고 생각한다”라고 이야기한다. 그렇다고 우리가 기술 위주의 현실에 안주할 수 있다는 뜻은 아니다. 규제하지 않으면 자본주의는 탐욕스러운 본성을 드러낸다. 가만히 놔두면 바다수달과 호랑이, 코뿔소, 푸른 고래를 다 잡아먹을 것이다. 결국 각국 정부가 위기에 처한 종들을 보호하고, 환경오염 기술을 청정 기술보다 더 비싸게 만들어야 한다. 또한 기업이 배출하는 이산화탄소 양에 따라, 시민들에게 탄소세(아니면 배당이 더 낫다)를 지급해야 한다. 적절하게 구성하고 제한하면, 자본주의는 지구를 먹어 치우지 않을 것이다. 근본적으로 이 책은 우리가 기술의 발전과 자본주의를 통해 의도하지 않게 자연과 더 균형을 이루는 방향으로 나아온 이야기를 계시적으로 드러내며, 패러다임의 전환이라는 관점에서 설명하고 있다. 더 풍요로우면서 더 환경 친화적인 미래가 우리 눈앞에 펼쳐질 것임을 역설하는 책이다.이 책은 우리가 덜 쓰면서 더 많이 얻기 시작했음을 보여주고, 이 중요한 이정표에 어떻게 도달했는지를 설명한다. 이 이야기의 가장 기이한 측면은 우리가 인류 번영과 지구 건강 사이의 트레이드오프를 없애겠다고 급진적으로 경로를 수정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우리는 이미 해오던 일들을 훨씬 더 잘하게 된 것뿐이다. _ <서문_새로운 지구를 위한 사용설명서> 나는 2017년 미국의 에너지 총사용량이 2008년 정점에 달했을 때보다 거의 2퍼센트 줄었다는 것을 알고 놀랐다. 그 기간에 우리 경제가 15퍼센트 이상 성장했다는 점을 생각하면 더욱 그렇다. 나는 성장하는 경제가 해가 갈수록 에너지를 더 많이 쓸 것이 틀림없다는 검증되지 않은 가정을 품고 있었다. 그런데 더 이상 그렇지 않다는 것이 드러나고 있으며, 이는 심오한 변화다. 앞장에서 살펴보았듯이, 에너지 사용량은 1800~1970년까지 170여 년 동안 미국에서 경제 성장과 발맞추어서 증가했다. 그 뒤로 이 에너지 사용량 증가 속도는 느려졌고, 이윽고 감소 추세로 돌아섰다. 경제가 계속 성장하고 있었음에도 그렇다. 지난 10년 동안, 우리는 에너지를 점점 덜 쓰면서 경제적으로 더 많이 생산해왔다. _ <탈물질화의 놀라운 업적> 스마트폰은 서로 별개였던 여러 가지 기기들을 대체했다. GPS 장치 역할도 하므로 지도를 인쇄할 필요성을 크게 줄였고, 그리하여 종이를 덜 쓰는 현행 추세에도 기여했다. 1960년대의 펀치 카드에서 1980년대의 도트 프린터 용지에 이르기까지, 컴퓨터 종이의 세대들을 죽 훑어보면, 제2의 기계시대가 점점 더 많은 나무를 베도록 만들었다고 결론을 내리기가 쉽다. 그러나 미국에서 종이 소비량이 정점에 달한 해는 1990년이었다. 기기들이 점점 유능해지고 상호 연결되며 언제나 지니고 다닐 수 있는 것으로 변모하면서, 우리는 종이로부터 빠르게 멀어졌다. 인류 전체의 종이 소비량이 정점에 달한 것은 아마 2013년일 것 35)이다._ <탈물질화의 원인, 자본주의와 기술 발전>
서울의 골목길 2
푸른북스 / 신영, 정숙희 (지은이) / 2019.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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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북스소설,일반신영, 정숙희 (지은이)
작가의 19개의 작품이 수록되었고, 작품당 두 번씩 컬러링을 하도록 구성되었다. 수채화를 처음 접하는 독자들도 쉽게 그릴 수 있도록 밑그림이 그려져 있어 3단계 컬러링을 거쳐 하나의 풍경 수채화 작품을 완성하게 된다. 이러한 단계는 실제 야외드로잉 때 펜으로 시작해서 채색하는 과정을 밟는 것과 같아서 컬러링북을 끝낸 후에 혼자서도 자연스럽게 야외드로잉을 나갈 수 있을 것이다. 이 컬러링북은 수채화에 적합한 용지로 만들어서 물감이 잘 스며들어 색의 표현이 좋고 종이가 구겨지거나 말리지 않는다.서문 <서울의 골목길> 컬러링북 사용법 수채화 컬러링을 위한 재료와 도구 알아두면 좋은 수채화 기법 나팔꽃 핀 대문이 있던 아현동 애오개마을 남산이 보이는 이태원 경리단길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부암동의 봄 풍경 가을 단풍이 아름다운 성북동 북정마을 일제강점기 채석장이었던 창신동 절벽마을과 봉제마을 경복궁 영추문 앞 서촌 효자동 옛 풍경 그대로 정감을 자아내는 통인동 돌팔매싸움 놀이터 만리동고개 (만리재) 삼대째 내려오는 성우이용원 대한제국의 창대함을 기원하다- 덕수궁 대한문 도심산책1번지 덕수궁 돌담길 푸른 언덕이 있는 청파동 계단골목 하늘 아래 달동네 홍제동 개미마을 서대문형무소 앞 무악동 옥바라지 여관골목 걷기좋은 길, 예쁜 거리 삼청동길 실향민 마을 남산 해방촌 근대역사의 중심거리 정동의 여름 풍경 담쟁이덩굴과 은행나무길이 아름다운 정동길 가을풍경 국내 최초 서양식 학교 배재학당 수채화 컬러링의 순서 혼자서도 즐길 수 있는 야외드로잉'수채화' 컬러링북 이 책은 '수채화' 컬러링북이다. 그동안 색연필로 컬러링을 해본 독자라면 이제 수채화로 컬러링하기를 권한다. 유화보다 빨리 마르고 색연필보다는 색감이 좋으며 물의 양에 따라 자신만의 효과를 낼 수 있으므로 지금까지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레벨업 된 작품을 완성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수채화의 이러한 특성은 컬러링을 처음 접하는 독자에게도 알아가는 재미와 매력을 느끼게 해줄 것이다. 단계별 상세기법과 노하우 이 책은 수채화를 3단계로 컬러링해보도록 구성되어 있다. 1단계 밑그림에 채색을 하고 2단계 옅은 밑그림을 따라서 펜드로잉을 해보고 3단계 자신이 그린 밑그림에 채색을 또 한 번 함으로써 복습하게 된다. 실제 강습을 받는 것처럼 컬러링 순서와 상세 기법과 작가의 노하우를 안내하므로, 수채화를 처음 접하는 독자도 쉽게 컬러링 작품을 완성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현장에서 구도를 보는 눈과 채색의 기본적인 습득과정을 거치게 되므로, 혼자 야외드로잉을 나가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에 수록된 열다섯 작품의 컬러링을 두 번씩 하고 나면 뜻밖에 자기 안의 화가를 발견하고 절로 야외드로잉을 나가고 싶어질 것이라 믿는다. ‘서울 한양도성의 골목길’ 수채화 컬러링북 이 책은 ‘서울의 골목길’을 이야기하고 있다. 정확히는 서울 중에서도 한양도성의 골목을 그린 그림에 이야기를 덧붙였다고 해야겠다. 서울 한양도성의 골목은 오랜 역사를 품은 골목도 있고, 사람 냄새 진한 골목도 있다. 지금은 사라져서 기억으로만 존재하는 골목도 있고, 앞으로 사라질 것이 분명한 골목도 있다. 이 책은 이러한 이야기를 덤덤하기도 하고 안타깝기도 하고 예쁘기도 한 그림과 이야기로 풀어내고 있다. (개정증보판 <서울의 골목길 Ⅱ>에서는 창신동, 통인동, 대한문, 정동길의 이야기를 더했다.) 원작을 따라 그려보며, 크게는 그 옛날 거대 역사를 돌이켜보게도 하고, 작게는 잠시나마 어린 시절로 돌아가 그 골목, 그 대문 앞을 서성이게도 하고, 사라진 골목이, 바뀌어버린 동네이름이, 분명치 않은 기억의 내 고향 같아 안타까워하게도 하는 그런 컬러링북을 만들어보자고 의도한 것이다. 성취감뿐만 아니라 더 큰 무엇인가를 얻게 되는 것이 있을 것이라는 기대에서이다. 자, 이제 화구를 메고 나가보자. 그동안 관심 가졌던 것을, 역사적 건물이나 장소를, 문화유산을, 아니면 자신의 고향을 찾아가 자신의 붓으로 그리고 기록하는 즐거움을 꼭 누려보길 바란다.
새콤달콤한 세계 명화 갤러리
길벗어린이 / 장세현 지음 / 2011.08.30
16,000원 ⟶ 14,400원(10% off)

길벗어린이예술,종교장세현 지음
재미있게 제대로 시리즈 19권. 세계 명화 115점을 역사화, 신화.성서화, 초상화, 풍속화, 정물화, 풍경화, 추상화의 7가지 주제로 나누어 담았다. 먼저 각 주제의 정의와 역사에 대해 설명하고 주제에 속하는 작품들을 소개하였으며, 화가의 삶과 화풍, 세계 미술사에 끼친 영향까지도 꼼꼼하게 다루어 시대 배경, 화가, 작품의 관계에 대해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도와준다. 서양 문화의 뿌리인 그리스 신화와 성서 이야기를 그린 그림부터 역사적 사건이나 영웅적 인물의 이야기를 그린 역사화, 사람들의 다양한 얼굴을 소재로 한 초상화, 자연 풍경을 통해 새로운 미술의 길을 연 풍경화, 갖가지 상징을 담은 정물화, 삶의 모습을 진솔하게 그린 풍속화, 현대미술의 추상화에 이르기까지 각 주제 속에는 흥미로운 이야기가 가득 담겨 있다. 어린이들이 명화와 더욱 친해질 수 있도록 풍부한 도판과 함께 그림 및 화가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명화에 얽힌 역사적 사건이나 당시 사람들의 생활과 사회 분위기 등을 실감 나는 묘사와 대화로 생생하게 풀어서, 명화에 담긴 사회와 문화적 맥락을 쉽고 흥미롭게 이해하고, 화가의 생각을 읽어 낼 수 있게 이끌어 준다.역사화 혁명의 시대에 화해를 말하다 - 다비드의 〈사비니 여인들〉| 나라를 위기에서 구한 소녀 - 앵그르의 〈샤를 7세 대관식의 잔 다르크〉| 난파선에 버려진 15인의 표류기 - 제리코의 〈메두사 호의 뗏목〉| 붓 하나로 독재자에 맞서 싸우리라! - 피카소의 〈게르니카〉 신화·성서화 세상을 처음 만든 이야기 -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 우상숭배와 모세의 십계명 - 푸생의 〈황금 송아지 경배〉| 너희 중 하나가 나를 배반하리라! - 다 빈치의 〈최후의 만찬〉| 은하수가 젖의 길이라 불리는 이유는? - 틴토레토의 〈은하수의 기원〉| 가장 아름다운 여신에게 던진 사과 - 루벤스의 〈파리스의 심판〉 초상화 수수께끼로 가득 찬 그림 - 다 빈치의 〈모나리자〉| 위대한 정복자의 초상 - 다비드의 〈알프스를 넘는 나폴레옹〉| 해부학 강의를 가장한 집단 초상화 - 렘브란트의 〈툴프 박사의 해부학 강의〉| 주인공이 없는 이상한 초상화 - 벨라스케스의 〈궁정의 시녀들〉| 화가의 슬픈 초상 - 고흐의 〈귀에 붕대를 감은 자화상〉 풍속화 떠들썩한 잔치 마당에 숨겨진 비밀 - 피터르 브뤼헐의 〈농민의 결혼식〉 | 그림에 혁명적 사상과 철학을 담다 - 쿠르베의 〈돌 깨는 사람들〉| 예술의 거리 몽마르트르 엿보기 - 르누아르의 〈물랭 드 라 갈레트〉| 노동자의 여가 생활 - 레제의 〈시골의 야유회〉 정물화 그림에 해골을 그린 까닭은? - 스테인비크의 〈인생의 헛됨에 대한 비유〉| 값진 물건들로 장식된 프롱크 정물화 - 칼프의 〈뿔잔과 가재, 유리잔이 있는 풍경〉| 꽃다발 속의 숨은 그림 찾기 - 얀 브뤼헐의 〈나무통의 큰 꽃다발〉| 정물로 이루어진 재미있는 얼굴 - 아르침볼도의 〈루돌프 2세〉| 사과 하나로 세상을 놀라게 하다 - 세잔의 〈사과와 오렌지〉 풍경화 아련한 추억 속의 고향 풍경 - 컨스터블의 〈건초 수레〉| 빛의 변화를 탐구한 실험 보고서 - 모네의 〈햇살 비치는 영국 국회의사당〉| 마음으로 느낀 대로 그린 풍경화 -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 신나고 아름다운 색채의 놀이터 - 블라맹크의 〈빨간 나무가 있는 풍경〉 추상화 영롱한 빛깔의 음악적 추상 - 칸딘스키의 〈푸가〉| 가로, 세로, 삼원색의 기하학적 추상 - 몬드리안의 〈노랑 파랑 빨강의 구성〉| 화사한 색채의 연주 - 들로네의 〈원형〉| 물감을 흘려서 만든 아름다운 이미지 - 폴록의 〈작품 No.1〉 찾아보기역사화에서 추상화까지 주제별 갈래로 보는 명화 감상 세계 미술사에 뚜렷한 발자취를 남긴 명화를 접하고 감상할 기회가 많아졌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명화를 많이 접하는 데 그치지 않고 명화를 좀 더 깊이 있고 풍부하게 이해할 방법은 없을까요? 특정 작품이나 화가 한 사람에 대해 알아 가는 방법도 있지만, 서양미술의 주제별 갈래에 따라 명화를 감상해 보는 건 어떨까요? 서양미술의 각 주제에는 나름의 의미와 역사가 있습니다. 서양 문화의 뿌리인 그리스 신화와 성서 이야기를 그린 그림부터 역사적 사건이나 영웅적 인물의 이야기를 그린 역사화, 사람들의 다양한 얼굴을 소재로 한 초상화, 자연 풍경을 통해 새로운 미술의 길을 연 풍경화, 갖가지 상징을 담은 정물화, 삶의 모습을 진솔하게 그린 풍속화, 현대미술의 추상화에 이르기까지 각 주제 속에는 흥미로운 이야기가 가득 담겨 있습니다. 또한, 주제별 갈래로 보면 같은 그림도 조금 다른 각도에서 볼 수 있습니다. 피카소의 작품〈게르니카〉는 입체파 그림으로도 유명하지만 스페인 내전을 그린 역사화이기도 합니다. 과거의 역사화가 교훈을 전하는 목적이 컸다면 〈게르니카〉는 현실 고발이자 새로운 미술 실험이었지요. 주제별 갈래에 따른 명화 읽기는 명화를 보는 관점을 풍부하게 해 주고 명화를 보는 눈을 한 단계 올려 줍니다. 세계 명화 115점에 담긴 흥미로운 이야기 이 책은 세계 명화 115점을 역사화, 신화·성서화, 초상화, 풍속화, 정물화, 풍경화, 추상화의 7가지 주제로 나누어 담았습니다. 먼저 각 주제의 정의와 역사에 대해 설명하고 주제에 속하는 작품들을 소개하였는데, 작품이 탄생한 사회, 문화, 역사적 배경에 대해 이야기를 들려주듯 흥미롭게 설명하여 읽는 재미가 있습니다. 아울러 화가의 삶과 화풍, 세계 미술사에 끼친 영향까지도 꼼꼼하게 소개하여 시대 배경, 화가, 작품의 관계에 대해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명화를 주제별 갈래로 나눈 구성은 시대나 화가 중심으로 그림을 볼 때에는 느끼기 어려운 색다른 관점과 재미를 선사해 줍니다. 한 가지 주제 속에서도 고전미술부터 현대미술까지 다양한 그림을 비교하며 볼 수 있습니다. 중세의 결혼식 풍경에 도덕적 메시지를 담은 피터르 브뤼헐의 〈농민의 결혼식〉과 현대 노동자의 삶을 표현한 레제의〈시골의 야유회〉는 같은 풍속화에 속하지만 표현 기법도, 분위기도 무척 다릅니다. 한편으로 한 화가가 그린 다양한 명화를 주제별로 만나는 느낌도 특별합니다. 예를 들면, 고흐의 작품 중에 〈귀에 붕대를 감은 자화상〉은 초상화로,〈해바라기〉는 정물화로,〈별이 빛나는 밤〉은 풍경화로 각각 만나게 되지요. 이처럼 고전미술에서 현대미술까지 아우른 풍성한 작품, 그림의 주제와 작품에 대한 다양한 접근법, 꼼꼼하고 알찬 설명은 명화 감상의 깊이와 재미를 더해 줄 것입니다. 화가의 생각과 열정이 느껴지는 실감 나는 글과 큼직한 도판 작가는 어린이들이 명화의 세계를 폭넓게 접하고, 명화를 통해 세상을 보는 눈을 기를 수 있도록 세심한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어린이들이 명화와 더욱 친해질 수 있도록 풍부한 도판과 함께 그림 및 화가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습니다. 다 빈치나 렘브란트, 고흐같이 잘 알려진 화가의 작품뿐 아니라 랑크레, 뤼겐, 칼프 등 우리에게 친숙하지 않으나 서양 미술사에서 뛰어난 화가의 작품도 큼직하게 실어 다양한 그림과 마주할 수 있게 합니다. 어린이들에게 복잡하고 방대한 명화의 세계를 알기 쉽게 전하기 위해, 작가는 명화가 그려진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 직접 당시 상황을 재연하는 글쓰기 방식을 택하였습니다. 명화에 얽힌 역사적 사건이나 당시 사람들의 생활과 사회 분위기 등을 실감 나는 묘사와 대화로 생생하게 풀어서, 명화에 담긴 사회와 문화적 맥락을 쉽고 흥미롭게 이해하고, 화가의 생각을 읽어 낼 수 있게 도와줍니다. 아울러 ‘명화 플러스’라는 꼭지를 따로 마련해 본문에서 다루는 화가의 작품과 유사하거나 아주 대조적인 작품, 남다른 개성으로 미술사에 영향을 준 재미난 작품 등을 소개하여 다양한 명화들을 좀 더 풍성하게 감상할 수 있습니다. 피카소는 처음 화가가 되었을 때부터 사회에서 소외받는 사람들에게 깊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그래서 그의 그림에는 외롭고 헐벗고 굶주림에 시달리는 불쌍한 사람들이 주인공으로 많이 등장합니다. 피카소의 이런 관심은 입체주의(큐비즘) 미술 기법을 선보인 이후에도 계속 이어지는데, 대표적인 걸작이 〈게르니카〉입니다. 〈게르니카〉는 전쟁의 참혹한 실상과 인간의 잔인함을 고발한 작품이지요.…- 역사화 : 붓 하나로 독재자에 맞서 싸우리라!…피카소의 中에서 꽃 정물화 가운데 불후의 명작으로 기억되는 작품이 있습니다. 고흐의〈해바라기〉지요. 이 작품은 고흐가 아를에 있을 당시 그린 거예요. 고갱이 아를로 오겠다는 소식을 전해 오자 고흐는 들뜬 마음으로 그를 기다렸지요. 그리고 고갱과 함께 쓸 작업실을 해바라기 그림으로 꾸밀 생각으로 이 작품을 그렸답니다.…- 정물화 : [명화 플러스] 꿈틀 꿈틀 살아 움직이는 그림 中에서
봄은 언제나 찾아온다
시공아트 / 데이비드 호크니, 마틴 게이퍼드 (지은이), 주은정 (옮긴이) / 2022.01.24
25,000원 ⟶ 22,500원(10% off)

시공아트소설,일반데이비드 호크니, 마틴 게이퍼드 (지은이), 주은정 (옮긴이)
현존하는 최고의 예술가 데이비드 호크니, 그리고 그와 오랜 시간 함께한 미술평론가 마틴 게이퍼드가 다시 만났다. 2019년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열린 <데이비드 호크니展>과 데이비드 호크니와 마틴 게이퍼드의 대화를 담은 첫 책.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고립되고 이제까지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어려움과 마주했을 때 80세가 넘은 이 고령의 예술가가 택한 주제는 ‘봄’이었다. 인간의 고통스러운 상황과는 상관없이 시간은 흐르고 봄은 오기 마련이다. 프랑스 노르망디 시골 마을에서 계절의 변화를 몸소 느끼며 하루하루 변해 가는 자연을 기록한 그의 그림들은 신기하게도 우리에게 위로를 전한다.1 뜻밖의 이주 2 작업실과 작업 3 프랑스적인 삶: 보헤미안 스타일의 프랑스 생활 4 선과 시간 5 메리 크리스마스와 예상 못한 새해 6 봉쇄된 천국 7 미술가를 위한 집과 화가의 정원 8 하늘, 하늘! 9 화려한 검은색과 한층 더 섬세한 초록색 10 더 작은 물방울 11 모든 것은 흐른다 12 잔물결치는 선과 음악적 공간 13 번역의 누락(과 발견) 14 피카소와 프루스트, 그리고 그림 15 어딘가에 있다는 것 16 노르망디의 보름달 참고 문헌 감사의 글 도판 목록 찾아보기코로나 시대에 전하는 데이비드 호크니의 삶과 예술에 관한 이야기 시대와 함께 숨쉬는 예술가, 데이비드 호크니가 건네는 위로의 메시지 “호크니의 삶과 미술은 내가 글을 쓰고 있는 이 실제 시간 속에서 여전히 진화해 가고 있다. 그러므로 이 글은 전기가 아니다. 이 글은 작품과 대화, 그 안에서 드러나는 새로운 전망, 그리고 그것들이 내 마음속에서 일으키는 생각을 기록한 일기에 가깝다.” 현존하는 최고의 예술가 데이비드 호크니, 그리고 그와 오랜 시간 함께한 미술평론가 마틴 게이퍼드가 다시 만났다. 2019년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열린 《데이비드 호크니展》과 데이비드 호크니와 마틴 게이퍼드의 대화를 담은 첫 책 『다시, 그림이다』로 호크니라는 예술가에게 다가갈 수 있었다면, 이번 책 『봄은 언제나 찾아온다』를 통해서는 호크니와 그의 작품을 한층 더 가까이에서 느끼고 사랑하게 될 것이다.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고립되고 이제까지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어려움과 마주했을 때 80세가 넘은 이 고령의 예술가가 택한 주제는 ‘봄’이었다. 인간의 고통스러운 상황과는 상관없이 시간은 흐르고 봄은 오기 마련이다. 프랑스 노르망디 시골 마을에서 계절의 변화를 몸소 느끼며 하루하루 변해 가는 자연을 기록한 그의 그림들은 신기하게도 우리에게 위로를 전한다. 어쨌든 시간은 지나고 봄은 올 것이며, 우리의 어려운 상황 또한 지나갈 것이기에 그때 우리는 무엇을 얻을 수 있을 것인지 생각하게 하는 것이 호크니와 그의 그림들이 가진 힘이 아닐까 한다. 코로나 시대에 예술의 역할은 무엇인가? 『봄은 언제나 찾아온다』는 예술가와 평론가, 더 나아가 서로를 존중하는 동료이자 친구인 두 사람이 삶과 예술에 관해 나눈 대화를 담은 책이다. 호크니가 2019년 프랑스 노르망디에서 봄을 맞기로 했다는 계획을 밝히는 부분부터 시작하는 이 책은 그가 어떻게 노르망디에 머무르게 되었는지, 그것이 호크니의 작업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등을 다루며 점점 범위를 넓혀 간다. 처음에는 단순히 노르망디의 아름다운 자연과 햇빛에 반해 작업실 ‘그랑드 쿠르’를 구했지만, 코로나19 상황이 심해지며 그곳에서 작품 세계를 이어 나가는 호크니의 모습이 그려진다. 자연의 흐름대로 해가 떠오르는 아침 일찍 일어나 작업을 시작하고 해가 지는 저녁이면 잠자리에 들어 내일을 준비하는 호크니의 모습은 ‘살아 있는 거장’이라는 호칭이 무색할 정도로 소박하게 느껴진다. 그는 작업실에서 하루를 시작해 작업실에서 하루를 끝낸다. 그가 60년 넘는 시간 동안 끊임없이 새로운 작품을 만들고 대중의 관심을 받아 온 이유는 바로 그의 이러한 ‘성실함’ 덕분이다. 다가오는 봄을 기다리며 하루하루 그려 나간 그림들 속에는 일상의 소중함과 미래에 대한 희망이 담겨 있다. 이 소박하지만 중요한 메시지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고통을 겪고 있는 우리에게 위대한 예술가 호크니가 전하고 싶은 말일 것이다. 데이비드 호크니의 신작을 만나다 이 책에는 호크니가 2019년부터 노르망디에 머무르는 동안 그린 신작들이 가득 담겨 있어 마치 호크니의 새로운 전시를 보는 듯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실제로 2021년 5월 한 달 동안 런던, 뉴욕, 로스앤젤레스, 도쿄, 그리고 서울의 대형 전시장 옥외 스크린에서 상영된 호크니의 애니메이션 에 관한 자세한 이야기와 영국 왕립미술아카데미에서 2021년 상반기에 열린 호크니의 신작 전시에 선보인 작품들이 다수 실려 있기도 하다. 호크니의 노르망디 작업실 ‘그랑드 쿠르’는 그 자체가 작품의 영감이자 소재가 되고 있다. 자연에 둘러싸여 오로지 작업만 할 수 있는 그랑드 쿠르에서 호크니는 매일 새로운 작품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시시각각 변화하는 자연의 흐름을 그대로 담기 위한 최적의 수단이 ‘아이패드’라는 것이 놀랍기만 하다. 그뿐만 아니라 호크니는 자신의 작품을 거침없이 공유한다. 그의 예술 세계는 절대 멈추는 법이 없기에 현재 모든 세대에게 공감을 얻고 있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호크니의 작품들뿐 아니라 피카소, 고흐, 모네 등 위대한 예술가들의 작품도 만날 수 있다. 시대와 장소를 넘나들면서 거장들의 작품과 호크니의 작품을 자유롭게 오가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읽다 보면 살아 있는 거장 데이비드 호크니의 삶에 대한 태도를 자연스럽게 마주하게 된다. 아무리 혹독한 겨울일지라도 시간은 흘러 나무에 잎이 돋고 꽃이 피며 봄은 찾아온다. 호크니가 노르망디에서 우리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봄은 언제나 찾아온다』에서 만날 수 있을 것이다. 호크니의 삶과 미술은 내가 글을 쓰고 있는 이 실제 시간 속에서 여전히 진화해 가고 있다. 그러므로 이 글은 전기가 아니다. 이 글은 작품과 대화, 그 안에서 드러나는 새로운 전망, 그리고 그것들이 내 마음속에서 일으키는 생각을 기록한 일기에 가깝다. 호크니를 다룬 책과 호크니와 함께 쓴 책, 두 권의 책을 쓴 뒤라 나는 호크니와 그의 작품을 안다고 생각했을 수 있다. 하지만 지난 2년에 걸쳐 그의 작품과 생각은 전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나를 데려갔다. 나를 지질학적으로, 천문학적으로, 문학과 광학, 유체 역학으로 이끌었다. 그 사이 전 세계는 극심한 대유행병을 겪고 있다. 이 상황은 우리의 관점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놓았다. 이 새로운 풍경이 바로 이 책의 주제다. 나의 오랜 친구가 말하고 행한 새로운 일들과 그것이 내게 불러일으킨 생각과 느낌들이 바로 이 책이 이야기하고자 하는 바다._1장 「뜻밖의 이주」 중에서 “나는 작업을 계속할 작정이었습니다. 지금 시점에서 나는 내 작업이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자연과 유리되었습니다. 어리석은 일이죠. 우리는 자연과 별개로 떨어진 존재가 아니라 자연의 일부입니다. 이 상황은 때가 되면 끝날 겁니다. 그 다음은 무엇이 있을까요? 우리는 무엇을 배웠습니까? 나는 거의 여든세 살에 가깝고 언젠가는 죽게 될 겁니다. 죽음의 원인은 탄생이죠. 삶에서 유일하게 진정한 것이 있다면 그것은 음식과 사랑입니다. 내 강아지 루비에게 그렇듯이 바로 그 순서대로입니다. 나는 이 점을 진심으로 믿습니다. 예술의 원천은 사랑입니다. 나는 삶을 사랑합니다.”_6장 「봉쇄된 천국」 중에서
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 1 (개정판)
리더스북(웅진씽크빅) / 박경철 글 / 201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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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스북(웅진씽크빅)소설,일반박경철 글
100만 독자를 울리고 웃긴 『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 표지와 본문편집을 정비한 개정판으로 다시 만나다 시골 외과의사가 병원이라는 풍경 속에서 깊고 따뜻한 시선으로 건져 올린 62편의 에피소드를 1, 2권에 걸쳐 엮은 에세이. 눈부시게 아름다운 예비신부가 결혼을 앞둔 어느 날 사고로 한쪽 다리를 절단한 사연, 사할린에 징용군으로 끌려간 남편과 50년 만에 재회했는데 그 남편이 다시금 사고로 죽음을 눈앞에 두게 된 어느 노부부의 이야기부터 교통사고로 사망한 친구 부인의 넋을 기리는 49제에서 시신이 바뀐 것을 알고 모두가 넋이 나갔던 이야기, 너무나 사랑했지만 가난 때문에 헤어져야 했던 친구가 결국엔 자살로 생을 마감한 이야기 등 등 소설이나 영화보다 더 극적인 우리 이웃들의 삶이 풍경화처럼 고스란히 담겨있다.1. 의사짓을 제대로 한다는 일 2. 고귀한 희생 3. 사명과 신념 사이에서 4. 두 아비의 동병상련 5.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6. 아버지의 눈물 7.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8. 참혹한, 너무도 참혹한 9. 사랑이 깊으면 외로움도 깊어라 10. 자장면과 야반도주 11. 어느 노부부의 이야기 12. 이 진짜 문둥이들아 13. 할매 시스터즈 14. 비정한 모성 15. 태극기 휘날리며 16. 그녀의 미니스커트 17. 내 마음을 다시 두드린 이름 18. 새옹지마? 새옹지우! 19. 우식이의 꿈 20. 지상에서의 마지막 인사 21. 아름다운 라뽀 22. 농담 같은 이야기들 23. 바깥 세상으로의 여행 24. 업장을 쌓는 일 25. 밥벌이의 고통 26. 나는 지금 부끄럽다 27. 일월산 달구백숙 28. 정미와 송이버섯 29. 애달픈 내 딸아 30. 행복의 총량 31. 훌러덩 할머님들 32. 두주불사 스승님 33. 아버지에게 진 빚 34. 나의 고모, 박애노파 수녀님 35. 봉정사 세 스님들《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 1·2》는 2005년 출간된 후 현재까지 50만부가 넘게 팔렸으며, 실화가 가진 진정성의 위력을 보여주듯 아직까지도 독자들의 열렬한 공감과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남다른 해학과 진솔한 글솜씨를 가진 저자 박경철은 이 책을 통해 대한민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특히 《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 1》은 지난 7월 에세이로서는 드물게 100쇄를 돌파했다. 이번 《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 1·2》는 100쇄 돌파를 기념해 표지와 본문편집을 새롭게 정비해 나온 개정판이다. 시골 외과의사가 병원이라는 풍경을 통해 바라본 인생 이야기 우리는 살아가면서 “지금 나는 잘 살고 있는 걸까?”라는 질문을 자주 던지게 된다. 마치 환절기마다 찾아오는 감기를 앓듯이,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도 문득문득 던지게 되는 조금은 유치한 질문. 그런데 정말 인생에 정답이란 게 있는 걸까? 몇 년 전 성철 스님이 입적하시면서 남긴 유명한 법어가 있다.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다(山是山 水是水).” 그 깊은 뜻을 다 헤아릴 수는 없으로되, 다만 우리가 늘 찾아 헤매는 삶의 진리는 바로 삶 그 자체에 있음을 말씀하신 것만은 분명한 듯하다. 시골 외과의사가 병원이라는 풍경 속에서 깊고 따뜻한 시선으로 건져 올린 35개의 에피소드를 엮은《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 1》은 우리가 찾는 삶의 진정성은 삶 그 자체에 있다는 평범하지만 위대한 진리를 새삼 깨닫게 해준다. 지은이는 의사로서, 아니 의사이기 때문에 목도해야 했던 가슴 아픈 이야기들을 생생한 날것 그대로 보여줌으로써 “인생은 이런 것이다.”라고 담담하게 말해준다. 눈부시도록 아름다운 예비신부가 결혼을 앞둔 어느 날 사고로 한쪽 다리를 절단해야 한다면(그녀의 미니스커트), 치매에 걸려 사랑하는 손자를 참혹한 죽음에 이르게 한 걸 뒤늦게 알게 되었다면(참혹한, 너무도 참혹한), 사할린에 징용군으로 끌려간 남편과 50년 만에 재회했는데 그 남편이 다시금 사고로 죽음을 앞에 두고 있다면(어느 노부부의 이야기)……. 시골의사의 눈을 통해 바라본 우리네 삶의 단면들은 깊은 울림을 주며 참을 수 없는 애잔함으로 가슴을 친다. 그것은 지은이가 남다른 해학과 진솔한 글솜씨를 갖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거니와, 하나하나의 인생 그 자체가 그대로 감동이 되고 위안이 되고 희망이 되어주기 때문일 것이다. 지은이는 애써 군더더기 설명을 달거나 에둘러서 가는 법이 없고, 어쭙잖은 감상이나 연민에 빠지는 것도 허락하지 않는다. 마치 한 편의 휴먼다큐를 보듯이 장면, 장면을 따라갈 뿐이다. 그런데도 읽고 나면 인생의 깊디깊은 아우라가 느껴져 숨을 가다듬도록 만든다. 이 글을 읽는 사람들은 아마도 울다가, 웃다가, 어느새 다시 조용히 울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너와 나를 넘어 ‘함께’라는 가슴 벅찬 한 걸음을 내딛게 해주는 책! 이 책의 지은이는 안동에서 실제로 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시골 의사이면서, 또한 ‘시골의사’라는 닉네임으로 유명한 주식투자 전문가이기도 하다. 한편으로는 음악, 미술, 역학 등에 조예가 매우 깊을 뿐만 아니라 인문학적 안목과 통찰력도 매우 뛰어나다는 평을 얻고 있다. 네이버의 블로그(blog.naver.com/donodonsu)에 게재된 글들을 보면 이러한 세간의 평이 결코 거품이 아님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책 역시 그동안 지은이의 블로그에 「인생」이라는 코너에 연재되었던 글들을 모은 것이다. 프롤로그에서도 밝히고 있다시피, 이 책에 실린 글들은 단순한 병원 르포나 메디컬 에세이가 아니다. 지은이는 “나는 내가 의사라는 직업을 가짐으로써 누군가가 삶의 어느 지점에서 겪어야 했던 아픔들을 잠시나마 함께할 기회가 있었고, 그때 내 눈에 비친 그네들의 희로애락을 한번쯤 되돌아보고 싶었다.”라고 말한다. 요컨대, 지은이의 직업이 의사이고, 대부분의 이야기가 병원이라는 풍경 속에서 벌어진 환자들의 이야기이긴 하지만, 그것은 수단이고 소재일 뿐 이 책에 묶인 서른다섯 편의 이야기들은 ‘인생에 대한’ 이야기, 아니 ‘인생 그 자체의’ 이야기라고 할 수 있다. 《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 1》은 한 시골 외과의사가 아픔을 함께했던 이들에 대한 진솔한 기록이요, 또한 우리로 하여금 그네들 인생에 동참함으로써 감동과 위안을 받을 수 있게 해주는, 인생을 주제로 한 아름다운 풍경화이기도 하다. 지은이는 말한다. “나는 이 책이 누군가의 아픔을 안주삼아 얄팍한 호기심을 충족시키는 것에 머무르기를 바라지 않는다. 다만 나는 이 책에 실린 이야기들을 통해 ‘내’가 바로 ‘그네들’이 될 수 있음을 기억하고 싶었다.”라고. 막연한 동정이나 관심이 아니라 그네들의 기쁨을 나의 기쁨으로 여기고, 그네들의 아픔을 나의 아픔처럼 느낌으로써 진정으로 그네들과 ‘동행’할 수 있기를 지은이는 바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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