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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상상 / 김경율, 서민 (지은이) / 2022.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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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상상
소설,일반
김경율, 서민 (지은이)
참여연대 공동집행위원장, 경제금융센터 소장을 거쳐, 2022년 현재 시민단체 경제민주주의21의 대표를 맡고 있는 김경율이 이재명의 5대 사법 리스크를 파헤친다.들어가는 말 바쁜 회계사와 한가한 기생충 학자의 만남 1장 김혜경의 법인카드 불법유용 의혹 1 01 청문회 스타가 되다 재등장한 채널A 사건 | 김경율 등판하다 | 민주당의 3단계 전법 | 사실은 나도 무섭다 | 청문회, 그 이후 02 2010년부터 시작된 사모님 리스크 법카 덕분에 뒤집힌 선거? | 그날, 11년 전 성남시 | 배소현의 등장 | 전 성남시의원, 김혜경 의혹에 불을 붙이다 2장 김혜경의 법인카드 불법유용 의혹 2 01 메가톤급 폭로가 터지다 공무원 A 씨의 제보 | 거듭된 회유는 실패하고 | 어느 누구도 시키지 않았지만 | 호르몬제 대리처방의 진실 | 또 다른 폭로에 묻힌 황제 의전 | 이걸 어떻게 해명하지? | 결국 고개 숙인 김혜경 | 사과를 하려면 이들처럼 02 결국 공범으로 적시된 김혜경과 이재명 나는 개인적으로 기생충이 있다고 생각해 | 이재명 옆집 미스터리 | 김혜경의 공직선거법 위반 | 드디어 시작된 법카 유용 수사 | 왜 했는지 모르겠는 감사 | 김 모 씨, 4번째 죽음 | 이재명의 빛나는 왜곡력 | 이제 검찰의 시간 3장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1 01 대장동을 이슈화시키다 2012년, 대장동 그 시작 | 대장동은 윤석열 게이트? | 진짜 몸통 속으로 02 대장동 사업의 서막 성남도시개발공사의 설립과 김용의 활약 | 위례신도시, 대장동의 예행연습 | 마법의 손, 특정금전신탁 | 대장동 사업의 시작 | 황무성 사장을 잘라라 | 왜 그만두는 거지? 4장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2 01 유동규와 이재명의 콜라보 유동규의 등장 | 이재명 측근의 자격? | 유동규의 구속과 출소, 그리고 폭탄 발언 | 초과이익 환수조항과 김문기 | 초과이익을 다 몰아준 모범 사례 | 구원투수 권순일 대법관 02 드디어 터진 대장동 개발 의혹 한 지역일간지의 보도 | 나 김경율, 엑셀로 대장동을 밝혀내다 | 박종명 기자의 승부수 | 대장동 화약고가 터지다 | 쏟아지는 추가 의혹들 | 이재명, 대장동 몸통으로 떠오르다 | 이재명의 국감 정면승부 | 검찰수사와 특검 사이 | 김용의 구속 5장 쌍방울 변호사비 대납 의혹 01 죄는 내가 짓고, 변호사비는 남이 낸다? 쌍방울에 무슨 일이? | 내복 한 벌로 퉁칠 수 없는 이유–이화영 | 갑자기 대북지원 단체가 된 아태협 | 내복 한 벌로 퉁칠 수 없는 이유–수상한 변호사들 | 변호사비 대납 의혹, 녹취록이 나오다 | 전 정권 검찰의 따뜻한 배려 02 이재명은 변호사비를 어떻게 대납했을까 김현지는 살아 있을까? | 점점 드러나는 쌍방울의 혐의들 | 차츰 드러나는 추가 혐의들 | 부록: 김남국의 활약 6장 백현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 01 그가 지나가는 곳에선 늘 돈 냄새가 난다 우연이 세 번 겹치면? | 노무현 정부, 공공기관 이전 발표 | 성남시의 수상한 용도 변경 | 세 수 앞을 내다보는 이재명 02 모두가 행복한 옹벽 아파트의 탄생 시행사 아시아디벨로퍼 | 그렇다면 김인섭은? | 마침내 터진 백현동 의혹 | 이재명,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기소당하다 7장 성남FC 기업 후원금 의혹 01 이재명이 벌인 축구의 정치학 성남에 터를 잡은 게 죄? | 축구의 정치화 02 성남FC로 간 160억 원, 어디로? 고발, 그리고 불송치 | 검찰, 너마저 | 사표 이후 | 정진상의 등장 | 정치검사의 뒷모습 나가는 말 정의를 위해 빨대왕도 필요할 때가 있다 주 ‘국민해괴사’ 김경율! 이재명의 5대 사법 리스크를 파헤치다 대장동, 백현동 개발 사업, 김혜경의 법카 불법유용, 쌍방울 변호사비 대납, 성남FC 기업 후원금 의혹의 전체 구조와 기원 그리고 맥락을 밝히다 1. 거대 정치-경제 권력과 진심으로 싸워온 김경율, 이번엔 이재명이다 - 이 책은 ‘왜’ 쓰여졌는가? 이재명 전 경기도지사의 각종 권력형 범죄 의혹과 측근들의 증언이 연일 뉴스를 장식하고 있다. 야권의 유력 대선 후보이자 현 민주당 당대표를 맡고 있는 이재명. 그에게 제기된 여러 비리 혐의들에 대한 수사가 대선 이후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긴 하지만, 워낙 방대하게 얽혀 있고 뿌리 깊은 부정부패 사건들이라, 단편적인 언론 기사 몇 줄, 뉴스 방송 2~3분으로는 전체 구조와 맥락을 파악하기가 불가능할 지경이다. 게다가 국회의원과 거대 야당 대표라는 이중의 방탄복에 싸인 채, 그의 열성 지지자들의 맹목적인 옹호까지 받고 있으니, 설령 죄를 지었더라도 정당한 법의 심판이 내려질지도 마냥 낙관할 수 없는 상황이다. 하지만 안심하셔도 좋다. 대한민국에서 검은돈의 정체와 흐름을 가장 잘 파악하고 타협 없이 싸워온 사람이 여기 있다. ‘국민해괴사’로 불리는 김경율. 참여연대 공동집행위원장, 경제금융센터 소장을 거쳐, 현재 시민단체 경제민주주의21의 대표를 맡고 있는 그는 그동안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사건, 다스 비자금 사건 등 거대 정치-경제 권력 비리를 도맡아 파헤쳐 왔다. 시민단체에서 함께 활동했던 많은 인사들이 제도 정치권에 포섭되어 제 목소리를 내지 않고 있는 지금, 김경율 회계사는 진영 논리에 얽매이지 않고 진실을 밝히고 정의를 세우기 위해 아무도 하지 않는 싸움을 홀로 멈추지 않았다. “여기 김만배 씨와 정반대에 선 ‘나쁜’ 사람이 있다. 권력으로부터 배신자 낙인이 찍혀 공공기관 용역은 아예 뚝 끊겼고, 일주일 내내 귀찮을 정도로 참석해야 했던 온갖 위원회 위원 자리도 다 잘렸으니 그의 사회생활 능력은 굳이 거론할 필요조차 없다. 누가 시킨 것도 아닌데 집요하게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을 공론화하며 돈 흐름을 좇고 있는 김경율 회계사 얘기다. 문재인 정부의 최대 실세 그룹인 참여연대 집행위원장 출신이지만 조국·윤미향 사태 때 진영 논리에서 벗어난 입바른 소리를 하며 참여연대와 거리를 두느라 평생 쌓아온 인적 네트워크의 80%가 떨어져 나갔다.” - 들어가는 말 중에서 ‘국민해괴사’ 김경율이 정면 승부를 건 불법 비리 의혹의 주역은 이재명 민주당 대표다. 김 회계사는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사건을 가장 먼저 SNS와 언론을 통해 공론화하였고, 그 외 이재명과 관련된 각종 의혹들에 대해서도 그의 주특기인 숫자와 논리로 ‘팩트 폭격’을 해 왔다. 이 책『맞짱-이재명과의 한판』을 쓰면서 흩어져 있던 자료들을 다시 뒤지고 분석하여 그간 해왔던 비판들을 더욱 날카롭게 만들었다. 그리고 마침내 누구나 이해할 수 있되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이재명의 5대 사법 리스크, 그 의혹들에 대한 자신의 모든 것을 담은 탐구를 마쳤다. 2. 이재명과의 첫 싸움,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을 공론화하다 - 이 책은 ‘어떻게’ 쓰여졌나?① 이재명의 비리 의혹은 여럿이지만, 그중 가장 대표적인 게,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이다. 처음 이 사건이 수면 위로 떠오른 것은 〈경기경제신문〉에 실린 박종명 기자의 칼럼을 통해서였다. 하지만 이 칼럼에는 사실과 다른 대목이 여럿 있었다. 워낙 사건 초기이기도 하고, 기자 한 명이 대장동의 복잡한 진실을 파악하기 어려웠던 탓. 그래서 이 내용은 ‘기사’가 아닌, ‘기자수첩’이란 제목의 칼럼으로 쓰였다. 박종명 기자의 승부수를 받아서 대장동 이슈를 재점화하고 본격적으로 세상에 공론화하는 역할은 김경율 회계사의 몫이었다. “처음엔 SNS에 떠돌던 대장동 사건을 그다지 눈여겨보지 않고 있었는데, 나랑 친분이 있던 이민석 변호사가 이렇게 말하는 거다. “김 회계사님 이거 좀 한번 봐보세요. 많이 수상합니다.” 여기까지만 했다면 알았다고 하고 아무것도 안 할 수도 있었지만, 다음 말은 내 구미를 확 끌어당겼다. “이런 정도라면 배임 혐의가 뚜렷해 보여요. 대기업에서 나타나는 일감 몰아주기랑 비슷한 것 같거든요.” 그다음 날, 난 컴퓨터 앞에 앉았다. 회계사 생활 20여 년에서 배운 게 있다면 경제사건을 파헤칠 때는 자금흐름을 쫓아가라는 것, 그래서 난 대장동의 지배구조와 자금흐름을 엑셀로 만들었다. 그랬더니 뭔가가 보였다. 민간 주주가 있는데, 그 사람이 과도한 배당을 받아가고 있다는 사실이. 대략 5천만 원 정도 투자해 놓고선 3년 동안 받은 게 대략 500∼700억 원, 이게 말이 되나 싶었다.“ - 본문 181~182쪽 그가 분석해서 페이스북에 올린 대장동 사건 관련 엑셀 자료를 기자들이 받아서 쓰면서 본격으로 대장동 사건이 다시 불붙기 시작했다. 그 이후 김 회계사는 대장동 개발 특혜와 관련된 모든 신문과 방송에 출연할 정도로 이 사건의 불씨를 크게 키우고 파헤치는 주된 역할을 하게 되었다. 『맞짱-이재명과의 한판』은 이때부터 기획되었다. 2021년 9월이었다. 이 책의 3장과 4장에 대장동 사건의 서막인 성남도시개발공사의 성립부터 최근 김용의 구속까지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다. 그 외에도 2010년부터 시작된 사모님 리스크인 김혜경의 법인카드 불법유용 의혹, 대장동의 예행연습이었던 백현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 대장동과 더불어 이재명 사법 리스크의 핵심 중 하나인 쌍방울 변호사비 대납 의혹, 성남FC 기업 후원금 문제까지. 『맞짱-이재명과의 한판』은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둘러싼 여러 의혹을 한눈에 조망하고 밝히는 종합선물세트 같은 책이라고 할 수 있다. 3. ‘국민해괴사’ 김경율과 ‘사회기생충 감별사’ 서민의 콜라보 ― 이 책은 ‘어떻게’ 쓰여졌나?② 이재명의 다섯 가지 사법 리스크를 파헤치는 데, 저자 김경율의 옆에는 또 한 명의 동반자가 있다. 기생충을 연구하는 의과대 교수라는 본업보다 풍자와 해학으로 사회 비리를 고발하기로 더 유명한 서민 교수다. 이 책은 ‘국민해괴사’ 김경율의 숫자와 팩트, ‘사회기생충 감별사’ 서민의 풍자와 애드립이 절묘하게 버무려져 완성된 책이다. 이 두 사람은 지난 넉 달 동안 매일이다시피 만나거나 전화 통화를 하면서 처음부터 책의 전체 구성을 의논하고, 자료를 공유하고 치열하게 분석했다. 서민 교수는 김경율 회계사의 전문 지식을 일반 독자들이 가장 쉽고 편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심지어 재미나게 읽을 수 있게 풀어주는 역할을 기꺼이 맡았다. “회계사 일과 시민단체 일, 그리고 유튜브까지 하면서 책을 쓰는 건 좀 무리일 듯했다. 주변에 글 좀 쓸 줄 알면서 한가한 이가 누가 있을까 생각해 보다, 나와 〈신쾌도난마〉를 같이 하는 서민 형을 떠올렸다. 요즘 기생충이 없어져 할 일이 없을 거라고 확신했지만, 예의상 물었다. “형님, 요즘 바쁘세요?” 서민 형은 배시시 웃으며 대선이 끝나서 별로 할 일이 없다고 했다. 그래서 이런 제안을 했다. 이재명에 대한 책을 쓰려고 한다, 난 그가 저지른 일들에 대해 낱낱이 알고 있지만 글재주도 없고 시간도 없다, 그런데 형은 이재명에 대해선 잘 모르지만, 글도 제법 쓰고 시간도 많지 않느냐. “그래서 말인데, 형과 내가 합작으로 책을 쓰면 어때? 내가 이재명에 대해 다 얘기해줄 테니, 형이 그걸 글로 옮겨. 인세는 5대 5로 하고.” 내 말을 들은 서민 형은 이렇게 물었다. “좋아. 그런데 누가 5야?” - 들어가는 말 중에서 이 책 『맞짱-이재명과의 한판』 초고가 나왔을 때 한 번, 마지막 조판 원고 나왔을 때 또 한 번, 모두 두 차례, 출판사 대표와 책임 편집자와 함께 네 명이 저녁부터 새벽까지 첫 페이지부터 마지막 페이지까지 서로 번갈아 낭독하면서 한 문장 한 문장 검토하고 수정하는 과정을 거쳤다. 그런 과정을 통해 꽤 많은 팩트들을 바로잡았고, 문장의 톤, 읽기의 흐름을 조절해 나갈 수 있었다. 현재 진행 중인 사건들이 대부분이라서, 원고가 조판 되어 교정을 보는 사이에도 여러 군데 글을 추가하거나 교체하기를 반복해야만 했다. 중요하고 긴급한 우리 사회의 현안을 다루고 있지만, 정치 사회 이슈라서 무거워질 수밖에 없는 한계를 극복하고자, 김경률 회계사가 그간 페이스북에 올렸던 날카롭되 유머가 가득한 온라인 밈들을 활용해 독자들이 혼탁한 의혹들 속에 싸여 있는 진실에 좀 더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관련 사건들의 이해를 돕는 데이터들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이미지로 바꿔 보여주는 것 또한 놓치지 않았다. 진실을 알아가는 과정이 때로는 유쾌할 수도 있다는 것을 이 책이 보여주고자 했다. 민주당의 3단계 전법을 말씀드립니다. 첫 번째, 은폐를 합니다. 두 번째, 조작을 합니다. 3단계에서는 이를 조사하기 위한, 수사하기 위한 조직들을 무력화시킵니다. 저는 어디에서든지 이 예를 들 수 있습니다. 문재인 정권 5년 내내 (대통령 친인척 비위 행위를 감찰하기 위한 조직인) 특별감찰관, 없었습니다. 권력형 범죄에 대해, 경제범죄에 대해 어떻게 했습니까? 수사기관을 무력화했습니다. 남부지검 증권범죄합수단, 없앴습니다. 배소현은 이재명이 변호사를 할 때부터 사무실에서 일했던 직원이었다. 그런 이가 이재명이 성남시장이 되자 성남시청 공무원(일반임기제 행정 7급)이 됐다. 업무분장은 ‘내방 외국인 의전’이었지만, 실제 업무는 김혜경 수발이었다. 김혜경이 외국인인지 여부를 따져봐야겠지만, 대선 때 여기에 관한 얘기가 없었던 걸로 보아 그건 아닌 듯하다. 그럼 김혜경이 우리말을 몰라 외국어로 대화해야 했을까?
한글 원각경
효림출판 / 김현준 (엮은이) / 2019.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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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림출판
소설,일반
김현준 (엮은이)
일체 중생으로 하여금 원만한 깨달음인 원각에 이르도록 이끌어 주는 불교 수행의 근본 경전이다. 이 땅의 불자들이 꾸준히 독송하고 익혀 온 근본 경전 중 하나로, 일체 중생 모두가 본래 부처요 원각임을 바로 드러내어, 원만한 깨달음에 이르도록 하고자 부처님께서 설하신 경전이다. 그 내용은 문수보살을 비롯한 열두 보살이 부처님께 원각 수행법을 묻고 답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장의 제목도 열두 보살의 명호를 그대로 취하고 있다. 서문 제1 문수보살장 제2 보현보살장 제3 보안보살장 제4 금강장보살장 제5 미륵보살장 제6 청정혜보살장 제7 위덕자재보살장 제8 변음보살장 제9 정제업장보살장 제10 보각보살장 제11 원각보살장 제12 현선수보살장 용어 풀이 발문「원각경圓覺經」은 이 땅의 불자들이 꾸준히 독송하고 익혀 온 근본 경전 중 하나로, 일체 중생 모두가 본래 부처요 원각圓覺임을 바로 드러내어, 원만한 깨달음에 이르도록 하고자 부처님께서 설하신 경전이다. 그 내용은 문수보살을 비롯한 열두 보살이 부처님께 원각 수행법을 묻고 답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장의 제목도 열두 보살의 명호를 그대로 취하고 있다. 각 장별 제목과 주제를 열거하면 다음과 같다. 제1 문수보살장 : 부처님은 인지에서 어떤 법을 닦았는가 제2 보현보살장 : 환들을 영원히 떠나는 방법 제3 보안보살장 : 어떻게 관하고 닦을 것인가 제4 금강장보살장 : 미혹의 본질 제5 미륵보살장 : 윤회를 끊는 법 제6 청정혜보살장 : 수행의 단계와 그 차이점 제7 위덕자재보살장 : 세 종류의 관행법〔三觀〕 제8 변음보살장 : 삼관三觀 25종 수행법 제9 정제업장보살장 : 네 가지 상〔四相〕을 없애는 법 제10 보각보살장 : 네 가지 병〔四病〕을 떠나는 법 제11 원각보살장 : 원각을 이루는 참회 수행법 제12 현선수보살장 : 원각경 유통의 공덕 이 책 『한글 원각경』은 중국 당나라 때 북인도 계빈국賓國(현재의 카슈미르)의 승려 불타다라佛陀多羅가 한역한 『대방광원각수다라요의경大方廣圓覺修多羅了義經』을 저본으로 삼아 불교신행연구원 김현준 원장이 3년 동안 정성을 다해서 한글로 번역하고, 수십 차례 수정과 윤문 과정을 거치는 등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펴낸 것이다. 원문의 난해한 문장을 이해하기 쉽게 풀이하되, 직역만 하게 되면 문맥이 잘 통하지 않기 때문에 생략된 단어나 문장을 최소한 추가하였고, 이해하기 편리하도록 단락을 많이 나눔과 동시에, 번역문 옆에 한자 원문을 두어 대조하면서 읽을 수 있게 하였다. 아주 큰 활자로 만들어 혼자 읽을 때는 물론, 사찰에서 대중이 함께 독송하기에 매우 좋다. 또한 간략한 주는 본문에, 내용이 긴 용어는 책 끝의 ‘용어 풀이’에 실어 사전 없이도 내용을 잘 파악할 수 있게 하였다. 우리나라에서 원각경은 고려의 보조국사 지눌知訥스님이 깊이 공부하고 ‘요의경了義經’이라 한 다음부터 크게 유통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조선 초기 함허涵虛화상이 『원각경소』를 펴낸 이후에 불교강원의 대교과大敎科 공부 과목으로 채택되어 오늘날까지 계속 이어지고 있으며, 불교수행의 길잡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부처님께서는 원각경을 거듭 읽고 뜻을 새기다 보면, 복덕이 절로 무량해지고 깨달음의 길이 활짝 열려 청정한 원각심으로 무명無明을 떨쳐낸 삶을 이룰 수 있게 된다고 하셨다. 이 『한글 원각경』을 거듭 독송하여 그 내용을 나의 것으로 만든다면, 스스로의 원각을 성취할 힘이 길러지게 될 것이라 감히 확신해 본다.
내 배꼽을 만져보았다
문학동네어린이 / 장옥관 지음, 이자용 그림 / 2010.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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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요,동시
장옥관 지음, 이자용 그림
김달진문학상, 일연문학상, 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07년 ‘올해의 시’에 빛나는 장옥관 시인의 동시집. 여기에 실린 52편의 동시는 “대상에 대한 상투적인 인식을 넘어 새로운 본질을 찾아내어 깨달음에 이르는” 전형적인 장옥관 시인의 세계가 어린이들의 눈과 귀를 빌려 고스란히 동시의 옷을 입었다. 자신의 시 세계에서 큰 부분을 차지했던 존재의 원형에 대한 근원적인 질문을 동시의 세계에서도 놓지 않는데 그의 ‘배꼽’에 대한 관심은 이번 동시집에서도 엿볼 수 있다. 표제작 「내 배꼽을 만져 보았다」는 사과의 꼭지를 보고 “엄마 가지에 매달렸던” 자신의 꼭지를 확인하는 아이를 보여 주면서 우리가 흔히 먹는 사과 한 개에도 지구를 살아가는 모든 생명의 신비가 담겨 있다는 깨달음을 넌지시 건네고 있다.1부 구름이 터졌어! 1. 하늘 2. 태풍 오는 날 3. 활주로 4. 안개 5. 꽃 피는 순서 6. 울었어요, 엄마가 7. 백합나무 꽃 8. 똥 닦기 9. 오케스트라 10. 복숭아 11. 털갈이 12. 추위 13. 귀뚜라미 소리 14. 하필이면 2부 그릇 닮은 웃음이 둥글다 1. 밥그릇이 둥근 까닭 2. 눈 한 번 흘기니 밀물 되고 3. 습진 4. 방귀, 저도 몰랐을 거다 5. 고소한 잔소리 6. 밥상 위 풍경 7. 지붕도 늙는가 보다 8. 나무 껴안기 9. 내 배꼽을 만져 보았다 10. 얼굴 11. 받아쓰기 3부 놀러 나가는 바람을 불러 1. 돌 2. 열매 3. 열대어 꽃 4. 참 잘했어요 5. 사과나무의 열매는 사과 6. 쥐똥나무 7. 구운 고등어 8. 새우 9. 축구공 10. 밤송이 11. 초록 나비 12. 감자 싹 13. 물음표가 쌓인다 14. 마그마 4부 냄비가 달린다 1. 눈 2. 구름을 들고 가는 사람 3. 털 4. 하늘 눈썹 5. 퍼즐 놀이 6. 벌초 7. 냄비가 달린다 8. 매미 소리 9. 똑같다 10. 소리는 맑디맑다 11. 텔레비전 12. 고슴도치와 펭귄 13. 노랑 얼룩말 - 읽고나서 / 김룡 김달진문학상, 일연문학상, 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07년 ‘올해의 시’에 빛나는 장옥관 시인의 첫 동시집 1987년 『세계의문학』으로 등단한 후 이십 년이 넘도록 시 쓰기를 계속하며 자신의 시 세계를 확고히 해 온 장옥관 시인이 첫 동시집을 냈다. 가장 최근의 시집 『하늘과 뱀과 짧은 이야기』가 2007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최고의 시’에 선정된 후 3년 만에 낸 시집이다. 장옥관 시인의 동시집 『내 배꼽을 만져 보았다』에 묶인 52편의 동시는 “대상에 대한 상투적인 인식을 넘어 새로운 본질을 찾아내어 깨달음에 이르는” 전형적인 장옥관 시인의 세계가 어린이들의 눈과 귀를 빌려 고스란히 동시의 옷을 입었다. 장옥관 시인의 눈을 거치면 모든 것이 새롭고 경이로운 것이 된다 장옥관 시인은 ‘책머리에’에서 ‘어린이의 눈으로 보면 세상이 달리 보인다’면서 ‘시를 쓸 땐 늘 어린이의 눈으로 세상을 보려고 했다’고 말한다. 장옥관 시인의 말대로 상식에 물들지 않은 어린이의 눈을 지니고 있을 때, 비로소 시인은 시심(詩心)을 얻을 수 있을 터이다. 『내 배꼽을 만져 보았다』는 장옥관 시인이 ‘어린이에게서 눈과 귀를 빌려’ 대상에 대한 새로운 시선을 획득하고 그것을 어린이들이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표현한 동시집이다. 눈과 귀를 빌려 준 어린이들뿐 아니라 아파트 화단에 피어 있는 나무와 꽃, 밥상 위의 그릇과 숟가락, 학교 운동장에 뒹구는 바람 빠진 축구공들까지 시인이 동시를 쓸 수 있도록 거들어 주고 있다. 시인은 예의 날카롭고 집요한 관찰력으로 대상을 새롭게 정의하기도 하고, 장난꾸러기 같은 능청스러움으로 지루하고 딱딱한 상황을 경쾌하게 표현한다. 아버지와 함께 벌초를 갔다 어? 할아버지 무덤에 커다란 구멍이 뻥 뚫려 있다 허둥지둥 살펴보신 아버지 ―산토끼들이 한 짓이네! 구멍이 뻥 뚫린 무덤을 보니 앞니 빠진 내 얼굴이 생각났다 ―이거 참, 이거 참, 아버지는 연신 혀를 차시고 조아리는 무덤이 뻥 뚫린 게 나는 자꾸 우스운데 엎드려 절하다 살짝 눈 떠 보니 빡빡머리 단정하게 깎은 할아버지도 앞니 빠진 개구쟁이 얼굴로 함께 따라 웃으신다 ―「벌초」 전문 이야기성이 물씬 묻어나는 이 동시를 읽은 이라면 누구나 배시시 웃음을 짓지 않을 수 없다. 아버지는 할아버지의 묘에 구멍이 뚫려 속상하고 난감한데, 손자는 할아버지 무덤이 앞니 빠진 제 얼굴이랑 똑같아 보이는 게 마냥 우습기만 하다. 웃음을 참고 아버지를 따라 절을 하지만 자꾸만 웃음이 난다. 슬쩍 눈을 떠 보니 할아버지도 앞니 빠진 영락없는 개구쟁이 얼굴로 마주 웃고 있다. 엄숙한 순간에 웃음보가 터진 아이의 간질간질한 웃음이 우리의 웃음보까지도 간질이는 것 같은 동시다. 시인은 아빠를 따라 할아버지 산소에 벌초하러 간 아이의 눈으로 지금까지 우리가 발견하지 못했던 세계를 보여 주고 있는 셈이다. 한편 장옥관 시인은 자신의 시 세계에서 큰 부분을 차지했던 존재의 원형에 대한 근원적인 질문을 동시의 세계에서도 놓지 않는다. 그의 ‘배꼽’에 대한 관심은 여전하다. 사과 꼭지는 꽃이 달렸던 자리 사과의 배꼽이다 사과를 먹다가 슬쩍, 내 배꼽을 만져 보았다 엄마 가지에 매달렸던 꼭지 얌전하게 매듭 하나 물고 있다 ―「내 배꼽을 만져 보았다」 전문 표제작 「내 배꼽을 만져 보았다」는 사과의 꼭지를 보고 “엄마 가지에 매달렸던” 자신의 꼭지를 확인하는 아이를 보여 주면서 우리가 흔히 먹는 사과 한 개에도 지구를 살아가는 모든 생명의 신비가 담겨 있다는 깨달음을 넌지시 건네고 있다. 개와 고양이가 털갈이하는 것처럼 “나무도 땅도 묵은 털 간다/(…)우주도 낮밤으로 털갈이한다”고 한 「털갈이」 역시 우리가 알지 못하는 사이에도 묵묵히 제 할 일을 하는 뭇 것들의 경이로움을 담담한 시어로 노래한 동시다. 현상에 대한 새로운 시선 재미있고 경쾌한 시작(詩作) 장옥관 시인은 “사물들이 ‘항복’을 할 때까지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집중적으로 마음의 눈을 열어야 한다”는 신념을 갖고 있는 만큼 대상에 대한 집요한 관찰, 그에 따른 묵직한 해석을 선보여 왔다. 그러나 시인은 정작 시작에서는 한없이 경쾌해지곤 한다. 「벌초」에서 등장한 장난꾸러기는 「안개」에 오면 천진난만한 다섯 살짜리 꼬마의 모습으로 분한다. 안개가 뿌옇게 낀 날 아침에 눈떠 창밖을 보던 다섯 살 내 동생 엄마를 향해 놀라 외쳤다 ─엄마, 엄마 여기 와 봐 “구름이 터졌어!” ―「안개」 전문 장옥관 시인의 경쾌한 시작은 부엌일과 청소를 동시에 하느라 분주한 엄마의 모습을 순간적으로 잡아챈 「냄비가 달린다」에서도 변함없다. 냄비가 달린다 다다다다다다다다다락 가스 불 위에서 엄마가 달려간다 다다다다다다다다다닥 청소기 던져 놓고 ―「냄비가 달린다」 전문 어른의 연륜으로 어린 친구들의 등을 토닥이다 『내 배꼽을 만져 보았다』에 담긴 동시는 분명 어린이와 같은 마음과 눈으로 쓰였지만 반드시 어린이의 눈높이에서만 그려지는 것은 아니다. 해설을 쓴 김륭 시인의 말대로 “어떤 사물이나 동물의 특징을 설명하면서 좀 더 깊고 새롭게 생각해 보라는 시인의 마음을 많이 담아낼 때도 있”기 때문이다. 풀밭 위에 누워서 두 발로 자전거를 탄다 페달을 밟던 맨발이 태양에 닿는다 ―앗, 뜨거워! 땅에 머리 대고 하늘을 보니 먼 산의 능선이 발목에 와 걸린다 ―그런데, 하늘은 어디서부터 하늘이지? 누워서 곰곰이 생각해 보니 아, 우리는 이미 하늘에 담겨 살고 있었구나 ―「하늘」 전문 시인은 언제나 밑을 내려다보며 지내는 우리에게 문득 누워서 하늘을 보며 자전거를 타 보란다. 하늘을 바라보는 순간 탁 트인 세상이 펼쳐진다. 여태껏 크고 어렵게 생각되었던 일들이 작고 하찮은 일로 여겨지면서 한껏 커진 느낌이 들기도 한다. 시인은 “땅에 머리 대고 하늘을 보니/먼 산의 능선이/발목에 와 걸린다”며 ‘우리는 이미 하늘에 담겨 살고 있었다’고 일깨운다. 담대하고 큰 희망을 품으라고 직설적으로 말하지 않지만 시인의 「하늘」은 우리를 얼마나 고무시키는가. 어린이의 눈을 닮고 귀를 닮으려 무던히도 노력하는 장옥관 시인이지만 긴 세월을 살아 낸 어른의 연륜으로 “아무리 힘든 일이 있어도 꿈과 용기를 가진다면 두려운 것도 부러운 것도 없을” 거라며 어린 친구들의 등을 토닥이고 있다.
(슈퍼스코프 8) 달의 정복
삼성당 / 미셸 피끄말·폴 마르탱 글, 에므르 오른 외 4인 그림 / 2000.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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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당
자연,과학
미셸 피끄말·폴 마르탱 글, 에므르 오른 외 4인 그림
백성들은 안중에도 없고 오직 자기 자신의 부와 행복만 생각하는 욕심꾸러기 황제가 있었습니다. 과학자 푸리는 그런 황제로부터 백성들을 구해 주기 위해 묘안을 짜내죠. 바로 달나라에 황제를 보내는 것이었습니다. 달이 은으로 되어 있다고 믿는 황제는, 아무도 믿을 수 없었기에, 자신이 직접 달나라에 가서 은을 가져오려 했답니다. 그래서 푸리가 만든 로켓트를 타고 달에 간 황제……. 그 뒤 황제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달의 모습이 변하는 까닭은 그 황제 때문이라는데…… 정말 그럴까요? 프랑스 나탕출판사가 현직 교사들과 공동으로 기획·개발한「스코프 시리즈」중, 9~11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동화와 과학 상식을 함께 구성해 재미있게 과학학습을 할 수 있도록 엮은「슈퍼 스코프」제 8권입니다. 달에 관한 과학 상식을 담았습니다.
신비한 바닷속 원목 자석 낚시놀이 (책 + 원목 바다동물 12개 + 자석낚싯대 2개)
블루래빗 / 블루래빗 편집부 지음 / 2017.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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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래빗
유아놀이책
블루래빗 편집부 지음
도톰하고 귀여운 원목 바다 동물 12개와 자석낚싯대 2개가 들어 있다. 또한 스티커 2장과 함께 12마리의 바다 동물의 생생한 사진과 간단한 정보가 있는 책이 함께 구성되어 있다. 원목 조각의 앞에는 동그란 쇠가 있고, 낚시대의 낚시 바늘 끝에는 자석이 있다. 낚싯대로 낚시 바늘을 원목 바다 동물 위에 갖다 대면 착착 붙어 낚시를 할 수 있다. 자석낚싯대로 원목 바다동물을 낚으면서 눈과 손의 협응력, 변별력, 집중력, 사고력과 소근육이 발달한다. 신나게 낚시놀이를 즐기고 난 다음에 교구와 책을 상자에 담아 보관할 수 있다.상자를 열면! 도톰하고 귀여운 원목 바다 동물 12개와 자석낚싯대 2개가 들어 있어요. 또한 스티커 2장과 함께 12마리의 바다 동물의 생생한 사진과 간단한 정보가 있는 책이 1권 있어요. 이렇게 놀아요! 1) 원목 조각의 앞에는 동그란 쇠가 있고 , 낚시대의 낚시 바늘 끝에는 자석이 있어요. 낚싯대로 낚시 바늘을 원목 바다 동물 위에 갖다 대면 착착 붙어 낚시를 할 수 있어요. 2) 책을 펴서 바다 동물의 이름을 알고, 그림 위에 원목 바다동물을 올려놓아 보아요. 그리고 책에는 스티커가 2장 있어요. 바닷속 그림에 바다동물 스티커를 붙여 꾸미고, 원목 조각 뒤에 숫자 스티커를 붙여 놀이와 학습을 한번에 할 수 있어요. 3) 자석 낚싯대로 원목 바다동물을 낚으면서 눈과 손의 협응력, 변별력, 집중력, 사고력과 소근육이 발달해요. 튼튼한 상자에 보관해요! 신나게 낚시놀이를 즐기고 난 다음에 교구와 책을 상자에 담아 보관하세요. 주의하세요! 1. 입에 넣고 빨지 마세요. 2. 습기와 불에 가까이 하지 마세요. 3. 던지거나 함부로 다루면 긁힐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4. 36개월 미만 영아는 사용시 입에 넣지 않도록 부모님의 지도와 주의가 필요합니다. 5. 용도 이외에는 사용하지 마세요.
머리 쓰는 찾기책 : 유럽 문화 찾기
라이카미(부즈펌어린이) / 이소비 (지은이), VOOZ (그림) /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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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카미(부즈펌어린이)
유아놀이책
이소비 (지은이), VOOZ (그림)
도시 속의 나무
큰나 / 마르틴 셰리 글, 샹탈 뮐러 반 덴 베르그 그림 | 김화영 옮김 / 200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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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나
창작동화
마르틴 셰리 글, 샹탈 뮐러 반 덴 베르그 그림 | 김화영 옮김
도시가 아무리 인간의 생활을 편리하게 해준다 해도 자연이 인간에게 주는 여러 가지 역할을 대신할 수는 없지요. 오래 전부터 자연이 사라진 나라에서 소년의 방에 밤나무 한 그루가 뚫고 나와 이를 지키기 위해 애쓰는 과정을 그렸습니다. 인간의 자연에 대한 근원적인 그리움, 자연이 주는 여러 가지 풍요로움, 자연을 지키는 일의 중요함을 생각하게 합니다. 어둡고 무표정하던 사람들의 표정이 자연을 지켜내고 함께 지내게 되면서 환하게 밝아집니다. 아주 오래 전부터 자연이 사라져 버린 나라가 있어요. 엄마와 클레망은 아주 먼 곳에 있을 자연을 그저 상상해 볼 따름이지요. 그러던 어느 날, 클레망의 방을 뚫고 밤나무가 솟아 나왔어요. 오월이 되면 환한 꽃들로 뒤덮이고, 새들이 깃들며, 성난 바람에 시달리기도 한다는 나무의 이야기가 신비롭게 들렸지요. 이제 클레망의 친구들까지 나무와 친구가 되었어요. 아이들은 나무를 지키기 위해 머리를 맞대고 고민을 합니다. 집을 지키려면 나무를 베어야 하는 어려운 상황을 아이들은 어떻게 풀어 나갈까요?
이상한 정상가족
동아시아 / 김희경 (지은이) / 2022.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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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소설,일반
김희경 (지은이)
2017년 김희경이 쓴 『이상한 정상가족』은 아동인권 및 가족정책이라는 민감한 화두를 전면적으로 제시하며 우리 사회에 경종을 울렸다. 책 출간 이후 여성가족부 차관으로 전격 발탁된 저자는 책에서 주장했던 과제를 해결하는 일에 직접 참여했다. 5년 만에 펴내는 『이상한 정상가족』 개정증보판에는 현장에서 직접 쌓은 경험과 치밀한 자료조사를 바탕으로, 아동인권 및 가족정책 관련 법과 제도가 그간 어떻게 변화해 왔고, 또 어떤 한계가 여전히 남아 있는지를 촘촘히 담았다. 『이상한 정상가족』 개정증보판에는 달라진 현실과 달라지지 않은 현실, 두 모습을 모두 담았다. 초판의 내용에 이후의 전개 과정을 덧붙여 기록하여 가급적 변화의 과정이 드러나는 방식으로 고쳐 썼고, 기사·연구·조사·논문·인터뷰 등을 보강 및 업데이트했다. 출간 이후 독자들이 책에서 사용한 용어에 대해 여러 피드백을 보내왔다. 저자는 아동인권에 대한 감수성이 높아진 사회의 반응을 반갑게 여기며 일부 표현을 수정하고, 유지하는 용어에 대해서는 상세한 의견을 담아 밝혔다. 가령, ‘버린다’라는 표현은 ‘돌봄을 받지 못했다’로 수정했다. 개정증보판을 내면서: 우리가 던진 돌은 더 멀리 갈 것이다 초판 프롤로그: 작은 사람, 큰 권리 1. 가족은 정말 울타리인가 가족 안 - 자식은 내 소유물 ‘내 것인 너’를 위한 친밀한 폭력, 체벌 아이를 대하는 태도가 그 사회를 말해준다 과보호 혹은 방임, 자녀를 소유물로 대할 때 생기는 일 ‘일가족 동반자살’이라는 불가능성에 관하여 친권은 권리가 아니다 2. 한국에서 ‘비정상’ 가족으로 산다는 것 가족 바깥 - ‘정상’만 우리 편 왜 미혼모만 있고 미혼부는 없을까 입양, ‘정상가족’으로 수출되는 아기들 한국에서 피부색이 다른 가족이 산다는 것의 의미 3. 누가 정상가족과 비정상가족을 규정하나 ‘믿을 건 가족뿐’이라는 만들어진 신념 한국에서 가족은 왜 이렇게 중요해졌을까 개인 아닌 가족 단위로 사다리에 오르는 사회 왜 가족주의는 회사, 학교, 사회로까지 퍼졌나 4. 가족이 그렇게 문제라면 함께 살아가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 부모 체벌금지법은 사회를 어떻게 바꿀까 삶은 개인적으로, 해결은 집단적으로 함께 살기, 가족의 짐을 사회로 에필로그: 자율적 개인과 열린 공동체를 그리며 더 읽을 만한 책들의 주관적 목록 주★★★5년간의 변화를 덧댄 개정증보판 출간 세이브더칠드런 사업본부장을 거쳐 여성가족부 차관까지! 현장 경험과 방대한 자료를 바탕으로 다시 쓴, 한국 사회 ‘정상가족’에 대한 기념비적 보고서 2017년 김희경이 쓴 『이상한 정상가족』은 아동인권 및 가족정책이라는 민감한 화두를 전면적으로 제시하며 우리 사회에 경종을 울렸다. 책 출간 이후 여성가족부 차관으로 전격 발탁된 저자는 책에서 주장했던 과제를 해결하는 일에 직접 참여했다. 5년 만에 펴내는 『이상한 정상가족』 개정증보판에는 현장에서 직접 쌓은 경험과 치밀한 자료조사를 바탕으로, 아동인권 및 가족정책 관련 법과 제도가 그간 어떻게 변화해 왔고, 또 어떤 한계가 여전히 남아 있는지를 촘촘히 담았다. 초판에서 저자가 조명했던 ‘보편적 아동수당’은 2019년 1월 〈아동수당법〉이 개정됨에 따라 현실이 됐다. 만 6세 미만 아동은 부모의 소득·재산과 관계없이 월 10만 원의 아동수당을 받게 되었고, 이후 지급 대상 나이는 점차 확대되었다. 또한 초판에서 강력하게 주장한 〈민법〉의 ‘징계권’ 조항 폐지 역시 2021년 1월 국회의 문턱을 넘어 〈포용국가 아동정책〉에 포함된 지 2년 만에 최종 삭제되었다. 학대 예방과 아동보호를 위한 공공의 역할도 강화됐는데, 특히 2020년 10월 아동학대 대응체계가 전면 개편되며 초판에서 지적한 내용처럼 아동학대 신고 접수, 현장조사와 응급 보호는 지방자치단체의 전담공무원이 맡고, 아동보호 전문기관은 사례 관리 전담기관으로 전환되어 체계가 이원화됐다. 민간기관에서 담당해왔던 입양절차의 시작도 2021년 6월부터 지방자치단체로 이관됐고, 비슷한 시기 아동보호 예산은 일반회계로 전환되어 일원화되었다. 『이상한 정상가족』에서 집중적으로 다룬 미혼모를 포함한 한부모 아동양육에 대한 지원 역시 대폭 강화되었다. 양육비는 월 12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확대되었고, 기초생활수급자와의 중복급여 금지 규정도 폐지되어 생계급여와 아동양육비를 함께 받는 것이 가능해졌다. 양육비를 지원받을 수 있는 아동의 나이도 12세 미만에서 18세 미만으로 확대되는 등 긍정적인 변화를 맞이했다. 또한 2017년 이후 단계적으로 폐지되어온 부양의무제가 2021년 10월 전면 폐지되며 ‘복지의 가족 책임’을 가혹하게 강요해온 제도적 관행이 60년 만에 사라졌다. 한편, 한계도 여전하다. 전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양천 아동학대 사망사건’을 비롯한 끔찍한 아동학대 사망사건들이 잇따랐고, 아동보호체계의 대응은 과거와 크게 다르지 않은 패턴을 반복하며 미숙한 모습을 보였다. 해외입양은 계속되고 있고, ‘보편적 출생등록제’나 〈차별금지법〉도 현재까지 만들어지지 않았다. 『이상한 정상가족』 개정증보판에는 이처럼 달라진 현실과 달라지지 않은 현실, 두 모습을 모두 담았다. 초판의 내용에 이후의 전개 과정을 덧붙여 기록하여 가급적 변화의 과정이 드러나는 방식으로 고쳐 썼고, 기사·연구·조사·논문·인터뷰 등을 보강 및 업데이트했다. 출간 이후 독자들이 책에서 사용한 용어에 대해 여러 피드백을 보내왔다. 저자는 아동인권에 대한 감수성이 높아진 사회의 반응을 반갑게 여기며 일부 표현을 수정하고, 유지하는 용어에 대해서는 상세한 의견을 담아 밝혔다. 가령, ‘버린다’라는 표현은 ‘돌봄을 받지 못했다’로 수정했다. 한국에서 가족은 어떻게 작동하는가? : 한국 사회를 옥죄는 가족주의와 ‘정상가족’ 이데올로기 2017년 교육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2016년 사교육비는 1인당 월 25만 6,000원으로 역대 최고였다. 2020년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사교육비 지출은 주춤했지만, 가구별 소득 격차는 더욱 증가했다. 2020년 한국의 출생아 수는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동시에 169명의 갓난아기가 버려졌고, 232명의 아이들은 해외로 입양 보내졌다. 아동학대로 숨진 아이들은 한 달 평균 3.6명이었다. 회사를 다니며 육아휴직을 쓰는 부모는 열 명 중 한 명도 채 되지 않으며, 남성의 육아휴직은 여성의 8분의 1에도 미치지 못했다. 2020년 육아로 인한 여성의 경력단절은 42.5%로 2015년(29.8%)보다 크게 늘었다. 2017년 통계청이 발표한 ‘한국인의 삶의 질 종합지수’에서 10년 전보다 후퇴한 유일한 항목은 ‘가족·공동체’ 영역이었다. 저출산, 사교육 문제, 아동학대, 해외입양 등 통계 수치들은 저마다 각각의 원인을 품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이상한 정상가족』의 저자 김희경은 이 모든 문제들을 연결하는 단어로 가족을 꼽는다. 가족 안팎의 이러한 일들이 개별적 조각이 아니라 서로 연결되었을 때 드러나는 한국 사회의 맨얼굴을 드러내고자 한다. 저자는 그 과정에서 가부장제를 근간으로 한 한국의 가족주의와 특정한 가족 형태만을 정상으로 여기는 ‘정상가족’ 이데올로기를 비판한다. 그동안 가족주의와 ‘정상가족’ 이데올로기에 대한 비판은 여성주의적 입장에서 많이 제기되어왔다. 이 책에서는 이러한 가족을 둘러싼 문제로 아이들 또한 고통 받고 있음을 차근하게 이야기한다. 『이상한 정상가족』은 가족주의와 정상가족 이데올로기가 한국 사회에서 어떤 역사적 맥락을 가지고 있는지 구체적 제도의 사례를 통해 밝힌다. 저자 김희경이 세이브더칠드런에서 사업본부장으로, 여성가족부에서 차관으로 일하며 겼었던 당시의 생생한 경험들과 고민도 함께 담아냈다. ‘가족이니까 괜찮다’고 여겨지는 폭력들에 반대한다! : 가족의 문제를 가족에게만 맡겨두면 안 되는 이유 저자 김희경은 2013년 울산 아동학대 사망사건의 진상조사를 하면서 부모의 체벌에 대한 근본적 인식전환이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모든 종류의 체벌을 없애자는 캠페인을 제안했다. 당시에 주위로부터 들었던 말은 “체벌? 에이, 나도 아이들 때린 적 있어요. 그거랑 학대는 좀 동떨어진 거 아닌가?” 하는 반응이었다. 부모의 체벌을 ‘사랑의 매’로 여기는 것이다. 국가인권위원회의 〈2016년 국민 인권의식조사〉에 따르면 한국인의 절반가량은 아동, 청소년을 체벌해도 된다고 생각한다. 체벌은 평범한 ‘정상가족’에서, 학대는 특별히 문제가 있는 ‘비정상가족’에서 일어나는 일로 생각하는 것이다. 하지만 아동보호전문기관의 상담원들은 처음부터 부모나 보호자가 아이에게 해를 입힐 ‘의도’로 시작된 학대는 없다고 말한다. 철학자 버트런드 러셀(Bertrand Russell)은 “학창 시절 회초리나 채찍으로 매를 맞았던 이들은 거의 한결같이 그 덕에 자신이 더 나은 사람이 되었다고 믿고 있다. 내가 볼 때는 이렇게 믿는 것 자체가 체벌이 끼치는 악영향 중 하나”라고 말했다. ‘사랑의 매’에 대한 신뢰는 어쩌면 러셀의 말처럼 체벌의 악영향인 것은 아닐까? 영국 세이브더칠드런은 2001년, 아이들에게 체벌의 경험에 대해 질문한다. “상처받음, 무서움, 속상함, 겁이 남, 외로움, 슬픔, 성남, 버려진 것 같음, 무시당함, 화남, 혐오스러움, 끔찍함, 창피함, 비참함, 충격받음.” 아이들이 느꼈던 체벌의 경험은 과연 ‘사랑의 매’가 훈육으로서의 의미가 있는지를 되묻게 한다. 어른을 때리면 폭행죄로 처벌받지만 가족 안에서 이루어진 체벌은 왜 괜찮다고 용인되는 것일까? 김희경은 이러한 한국 사회 일반의 생각이 자녀를 소유물로 바라보는 시각을 반영한다고 말한다. 아이의 스케줄 관리부터 진로 설계까지 일거수일투족을 관리하는 부모의 태도나 부모가 자녀의 숨을 거두고 스스로 자살한 사건을 온정 어린 시선에서 ‘일가족 동반 자살’이라고 보도하는 일부 언론의 방식 또한 연장선에서 바라본다. 서로 다른 사건 같지만 자녀를 소유물로 여긴다는 점에서 둘은 맥을 같이 한다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묵인되거나 포장된 폭력들을 드러내고 그 기저에 한국의 가족주의가 뿌리내리고 있다고 말한다. 제도와 정책들이 가족 단위로 설계되고, 공적 영역에서 책임져야 할 부분까지 가족이 짐을 떠안는 사회에서 모든 경쟁은 개인이 아닌 가족 단위로 이루어지게 마련이다. 한국 사회에서 가족이 지나치게 중요해진 이유이다. 누가 정상가족과 비정상가족을 규정하는가 : 한국이 저출산 국가이면서 갓난아기 수출국인 이유 한국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해외입양을 보낸 나라이다. 2019년 기준, 317명의 아이들이 하루가 멀다 하고 아이들이 비행기를 타고 해외로 갔다. 저출산을 걱정하는 나라에서 하루에 한 명꼴로 갓난아기들이 버려진다. 대체 왜 그토록 많은 아이들이 버려지는 것일까? 2011~2016년 경찰에 입건된 영아 유기 피의자의 79.3%는 여성이었다. 이들 대부분은 미혼모로 추정된다. 김희경은 ‘결혼=출산’의 등식이 지나치게 강한 탓에, 미혼모와 그 자녀들은 ‘비정상’으로 여겨지고 제도적·사회적 차별에 시달린다고 말한다.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의 조사에서, 2018년 기준으로 미혼모 중 임신과 출산 때문에 경력단절을 겪은 사람의 비율은 94.4%였다. 결혼제도 안의 임신과 출산만 합법적이라고 인정하기 때문에 미혼모의 직접 양육은 고려조차 되지 못한 것이 현실이다. 미혼모를 포함한 한부모 아동양육에 대한 지원이 많이 늘었지만, 여전히 미혼모가 직접 양육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보다는 아동양육시설에 대한 정부의 지원이 더 크다. 저자 김희경은 이렇게 구조적으로 아이 버리기를 부추기는 사회에서 아이를 버리는 ‘주범’이 미혼모라고 말할 수 있겠느냐고 묻는다. 이 외에도 입양제도가 가진 문제점으로 허술한 절차와 사전교육 미비, 입양기관의 부실한 사후관리 등을 꼽으며, 이러한 구조 안에서 입양아동들이 어떤 학대와 폭력에 노출되는지를 면하게 살핀다. 나아가 ‘혈통적 한국인’들이 ‘정상가족’이 되어 ‘비정상’에 해당하는 다문화가정, 이주노동자들과 그들의 자녀를 차별한다는 점도 함께 지적한다. 저자에 의하면 가족주의가 견고해질수록 내집단을 중시하고, 외집단을 배제하는 경향이 높아진다. 2022년 2월 현재까지 〈이주아동권리보장기본법〉과 〈차별금지법〉 제정이 숙제로 남아 있는 것은 한국 사회가 타자에 대해 매우 배타적인 태도를 갖고 있다는 사실과 무관하지 않다고, 김희경은 말한다. 함께 살기, 가족의 짐을 사회로 : 자율적 개인과 열린 공동체를 그리며 근대화 과정에서 약해지기 마련인 가족주의가 한국 사회에서는 특이하게도 강력해졌다. 이는 국가가 사회 문제를 가족의 책임으로 떠넘겼기 때문이다. “사람을 먹이고, 키우고, 보호하고, 가르치고 치료해주고, 부축해주는 그 모든 일들이 전부 가족 책임”이 된 것이다. 책에서는 가족주의가 제도로서 실제로 어떻게 작동하고 있는지 여러 예시를 들어 이야기한다. 가령, 기초생활수급제의 부양의무제는 극빈층이어도 허울뿐인 가족이 있는 사람은 지원 자격에서 박탈시킨다. 2021년 10월 부양의무제가 전면 폐지되기는 했지만, 이렇듯 부작용이 많은 제도가 오래 유지됐던 이유는 “가족이 부양을 책임져야 한다는 강한 가족주의 전통”이 우리 사회에 여전히 강력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이상한 정상가족』 3장에서는 가족주의가 가족을 넘어 학교나 회사 등 사회에서 어떤 방식으로 재현되는지, 우리 사회에서 ‘가족’이 어떻게 호명되는지를 살핀다. 이러한 가족주의가 사회 전반을 아우르는 환경에서, 사람들은 어떤 개인으로 성장하고 있는 걸까? 김희경은 가족과 아동을 중심에 두고 뻗어 나온 성찰을 ‘개인’과 ‘공동체’로 확장해간다. 이를 통해 우리가 함께 살기 위해 가족 안에서 개인은 보다 자율적인 주체가 되어야 하고, 사회적 신뢰를 기반으로 느슨하게 연대하며 서로를 돌봐주는 새로운 공동체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책의 4장에서는 세계 최초로 부모의 체벌금지를 실현해낸 스웨덴 사례를 조명하며, 새로운 규범이 입법에 그치지 않고 실생활에 뿌리내리도록 하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제시한다. 현실은 이미 제도를 앞섰다. 2020년 여성가족부가 실시한 〈가족다양성에 대한 국민인식조사〉 결과 응답자의 69.7%가 혼인, 혈연관계가 아니어도 생계와 주거를 함께하면 가족이라는 말에 동의한다고 밝혔다. 방송인 사유리 씨의 비혼 출산을 두고, 젊은 세대와 여성들을 중심으로 이에 대한 긍정적인 의견이 형성되었고, 이를 진지하게 다루는 보도들도 꽤 많았다. 김희경이 이 책에서 강조하듯, 이제는 도덕적 ‘공감’을 넘어 한국 사회에서 ‘우리’의 폭을 넓힐 수 있는 방법들을 제도화할 때이다. 변화는 끝나지 않았고, 여전히 진행 중이다.개정증보판에는 달라진 현실과 달라지지 않은 현실, 두 모습을 모두 담고자 했다. 아동수당처럼 우리 사회에 보편적으로 받아들여진 사안은 개정판에서 덜어냈으나 조금씩 바뀌었어도 여전히 진행형인 사안은 초판의 내용에 이후의 전개 과정을 덧붙여 기록했다. 이 책에서 지적하고 강조했던 문제를 다루는 우리 사회의 방식이 어떻게 달라졌는지를 보여주기 위해 가급적 변화의 과정이 드러나는 방식으로 고쳐 썼다. 이처럼 평범한 부모들은 흔히 체벌과 학대를 분리해 바라본다. 그러나 위의 답변들을 성인 사이의 관계라고 상상하며 다시 읽어보면 체벌과 학대를 나누는 이 기준들이 얼마나 이상한지가 또렷해질 것이다. 가령 상대와 합의해 원칙을 정해놓고 때리면 폭력이 아니다, 맞는 상대가 자존감이나 정서에 상처를 안 받으면 폭력이 아니다, 상대의 행동을 교정하려는 목적이 있으면 폭력이 아니다, 때리는 내가 감정조절을 하면 폭력이 아니다…. 어느 하나 성립 불가능한 말이지 않은가? 그렇다면 아동을 상대로도 성립되어서는 안 된다. 사람에게 해서는 안 될 짓을 정할 때, 아동을 성인과 달리 대해서는 안 된다. 폭력은 더욱 그렇다. 한국은 자녀에 대한 부모의 친권이 지나치게 강한 나라다. 부모의 자녀에 대한 권리는 부모의 자유권이라기보다 자녀의 보호를 위해 부여되는 기본권으로 권리보다는 의무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가족 내에서 부모의 양육방식은 치외법권적 ‘천륜’의 영역이 아니며 인권 보호를 위한 국가의 제재 대상이어야 한다. 비대한 국가를 선호해서가 아니다. 공공의 개입이 닫힌 방문 안에까지 이루어질 때에만 비로소 숨을 쉴 수 있고 자유로워지는 약자들이 가족 안에 있기 때문이다.
상위권연산 960 P2
시매쓰 / 시매쓰수학연구소 (지은이) / 2018.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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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매쓰
학습참고서
시매쓰수학연구소 (지은이)
수학의 출발이며 모든 영역의 필수 도구인 수.연산 학습을 새로운 철학과 방법론으로 접근하고 있다. 다양한 상황, 과정, 방식과 결합한 과제해결형 수.연산 문제를 통해 연산 실력을 완성할 뿐만 아니라 고차원적 수학사고력을 길러준다.P2 041~080 더하기와 빼기(1) 1호 가르기와 모으기 2호 더하기 3호 빼기 4호 더하기와 빼기 정답 상위권연산960은 수학의 출발이며 모든 영역의 필수 도구인 수·연산 학습을 새로운 철학과 방법론으로 접근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상황, 과정, 방식과 결합한 과제해결형 수·연산 문제를 통해 연산 실력을 완성할 뿐만 아니라 고차원적 수학사고력을 길러줍니다. 상위권연산960은 단순반복 연산학습을 지겨워하거나 싫증내는 아이, 기초 연산 이상의 창의사고력 연산학습이 필요한 아이, 교과 심화응용 연산학습을 하려는 아이, 기계적인 문제풀이보다 생각하며 수학학습을 해야 하는 아이, 무리한 선행학습보다 기본기를 튼튼하게 다지고자 하는 아이, 영재교육원, 올림피아드, 특목중고 등을 저학년부터 차근차근 준비하고자 하는 아이, 그리고 수학을 좋아하고 수학을 잘하려는 모든 아이에게 힘이 될 것입니다 [교재 구성] P단계 6권, A~D단계 4권씩 전체 22권 P1 001~040 9까지의 수 P2 041~080 더하기와 빼기(1) P3 081~120 더하기와 빼기(2) P4 121~160 50까지의 수 P5 161~200 받아올림이 없는 덧셈과 뺄셈 P6 201~240 받아올림이 있는 덧셈과 뺄셈 [권장 학년] 예비 초등 6~7세를 위한 사고력 연산 필수교재
징그럽게 안 먹는 우리 아이 밥 먹이기
넥서스 / 임선경 글 / 2008.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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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요리
임선경 글
죽어라고 요리해서 차려놨더니, 아이가 안 먹는단다. 또 말짱 헛것이 되어버렸다. 고생한 보람이 없다는 생각에 화는 뻗치고, 나쁜 방법이라는 건 알지만 애를 때려서라도 혹은 숟가락을 들고 따라다니며까지 밥을 먹일 수밖에 없다. 도대체 어떻게 하면 이 웬수 같은 밥 먹이기 전쟁을 멈출 수 있을까? 밥 먹이기 지친 엄마들에게 보내는 희망찬 육아 노하우! 비단 아이의 행동 개선을 다룬 모 프로그램에 나오는 문제아만큼은 아니더라도 한창 자라나는 아이들이라면 하나쯤은 개선이 필요한 습관을 가지고 있다. 그중 엄마들이 가장 힘들어하고, 마음 약해지는 부분이 바로??먹는 것??, 식습관 개선에 관한 것이다. 안 먹는다고 뻗대는 아이를 모른 척할 수 없고, 그렇다고 밥 한 끼 먹이려고 갖은 노력을 다하다보면 엄마도 아이도 진이 빠지고 만다. 가장 즐겁고 소중해야 할 식사시간이 힘들고 피하고 싶은 악몽이 되는 것이다. [징그럽게 안 먹는 우리 아이 밥 먹이기]는 이런 고민을 지닌 부모들이 공감할 만한 식습관 개선에 관한 육아 정보를 담고 있다. 징그럽게 밥 안 먹는 아홉 살 큰 아이와 이제 풋고추까지 도전하며 무엇이든 잘 먹는 여섯 살 작은 아이를 둔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잘못된 식사 습관 바로 잡기, 편식 고치는 방법 등 어떻게 하면 아이에게 제대로 된 식습관을 습득시킬 것인가 하는 고민이 생생히 녹아 있다. 아이 밥 먹이기에 지쳤다고 포기하기에 앞서, 아이의 눈높이에 맞춘 육아 경험담을 들어보자. 밥 먹이기 노하우를 알면 알수록 밥 잘 먹는 우리 아이로 거듭날 테니. 아이의 상황에 맞는 요리 방법을 찾아라! 무조건 안 먹는다고 떼쓰는 아이, 식사 예절이 엉망이라 다른 사람들과 밥 먹게 하기가 두려운 아이, 편식이 심해 야채는 늘 샅샅이 골라내는 아이, 외식만 했다 하면 꼭 일을 내는 아이, 끼니때마다 사탕?과자?패스트푸드만 찾는 아이…. 이런 아이들에게 잘못된 식습관을 고치라고 무조건 다그치는 것은 얼마나 효과가 있을까? 효과는커녕 밥 먹기에 대한 아이의 반감만 더 키우게 될 것이다. [징그럽게 안 먹는 우리 아이 밥 먹이기]에서는 식습관에 문제 있는 아이에게 먼저 질문을 던져볼 것을 권하고 있다. 가령 두부를 먹지 않는 아이가 있다면, 그 이유를 묻는 것이다. 아이가 두부가 뜨거워서 먹기 싫다고 하면 차갑게 요리를 하면 되고, 아예 두부 자체가 싫다고 하면 두부를 분간할 수 없게 으깨어 요리에 접목하면 되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반찬은 안 먹고 밥만 먹는 아이가 있다면, 영양밤밥이나 굴밥처럼 영양가 있게 밥을 짓고, 먹는 양을 늘리고 싶다면 멸치주먹밥이나 쇠고기주먹밥처럼 생각보다 밥이 많이 들어가는 요리를 만드는 것이다. 안 먹는 아이를 다그치기보다는 아이의 상황에 맞는 요리법을 찾아가는 것, 그것이 바로 아이와 소통할 줄 아는 부모가 되는 첫걸음이 아닐까. 01 무조건 안 먹어요 무조건 안 먹는 세 살, 노아 이야기 얼마나 먹는 것이 평균인가요? 정말로 안 먹는 것인가요? 밥 먹기 싫은 다른 이유가 있진 않나요? 걷기 시작할 무렵은 일생에서 가장 적게 먹는 시기입니다 정말로 안 먹는 아이, 밥 먹이는 비장의 기술 02 식사 예절이 엉망이에요 엉망으로 밥을 먹는 네 살, 솔이 이야기 돌아다니면서 먹어요 먹여줘야 먹어요 손으로 밥을 먹어요 음식 가지고 장난을 쳐요 너무 오래 먹어요 식사 예절이 엉망인 아이를 도와주세요 03 편식이 심해요 골라먹기 대장, 일곱 살 민희 이야기 무엇이 편식인가요? 왜 편식을 할까요? 아이의 편식 막는 비장의 기술 편식하는 아이를 도와주세요 04 아이 데리고 외식하려면 전쟁이에요 외식은 꿈도 못 꾸는 쌍둥이 엄마 이야기 식당 선택만 잘해도 전투는 줄어듭니다 외식에는 준비물이 필요해요 아이에게 어디서 무엇을 할지 알려주세요 즐거운 가족 나들이, 과감한 포기도 ...필요해요 05 간식 때문에 늘 싸워요 과자만 찾는 다섯 살 진아 이야기 간식과 군것질을 구별하세요 과자, 사탕은 왜 좋지 않을까요 할머니가 자꾸 과자, 사탕을 사줘요 냉장고에 주스 없으면 난리 나요 건강한 간식의 원칙 06 패스트푸드를 너무 좋아해요 패스트푸드점에 출근 도장 찍는 성민이 이야기 패스트푸드는 왜 좋지 않은가요 그래도 굶는 것보단 낫지 않나요 아이들에게 패스트푸드의 의미 먹고 싶다면 집에서 만들어주세요 아이 밥상은 재료가 반이에요 07 아이랑 같이 밥상 차리고 싶어요 요리를 놀이로 즐기세요 식사 준비 같이하기 프로젝트 08 자주 아파서 밥 잘 먹을 틈이 없어요 감기에 걸렸어요 변비가 심해요 설사를 해요 입병이 났어요 보약 먹이기 09 아이 밥 먹이기에 지친 엄마들에게 엄마가 느긋해져야 합니다 아이들은 금방 달라집니다 모든 것은 연결되어 있습니다 에너지를 많이 소비하게 하세요. 밥상머리 아이 설득의 기술
시니어 뇌건강을 위한 컬러링북 : 새그림
우진하우스 / 우진하우스 편집부 (지은이) / 2021.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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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진하우스
취미,실용
우진하우스 편집부 (지은이)
머리 좋은 아이로 키우는 심부름 습관
랜덤하우스코리아 / 다쓰미 나기사 글, 박정애 옮김 / 2010.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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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법
다쓰미 나기사 글, 박정애 옮김
머리가 좋아지는 심부름 손과 몸을 움직여 하는 집안일, 단순하다고 생각할 지 모르지만 집안일이야말로 일의 순서를 따지고 그때그때 정리하는 습관을 들여 체계적으로 생각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다. 하지만 아무 일이나 아이에게는 시킬 수 없다. 저자는 만 1세에서 만 10세까지 각각의 상황에 따라 아이가 할 수 있는 심부름을 초급, 중급, 상급의 단계별로 나눠 실행할 수 있는 수준과 체크포인트 등을 구체적으로 짚어준다. 만 1세~ 3세의 아이들에게 심부름을 놀이의 연장으로 생각하게 한다. 쓰레기를 쓰레기통에 골인시키거나, 우유 마신 컵을 개수대에 갖다 놓는 듯 일상적인 일들은 작은 놀이처럼 여기게 한다. 만 3세~6세 아이들은 냉장고에 물건 넣기, 수돗물 잠그기, 욕실의 마개 뽑기 등 작은 심부름을 통해 요령을 터득하고 자립심을 길러준다. 이처럼 각 연령별 심부름의 예시와 함께 아이의 행동에 대한 엄마의 반응 등 양육 노하우를 수록하였다. 들어가며 1 집안일을 도우면 아이가 성숙해진다 집안일 돕기에는 많은 장점이 숨어 있다 부모만이 집안일을 가르칠 수 있다 연령에 따른 집안일 가르치기 스스로 자기 방을 정리하게 하자 2 집안일을 하면 자립심이 생긴다 정리정돈하기 거실 정리하기 현관 정리하기 사용한 공간 정리하기 청소하기 걸레질하기 먼지 떨기 진공청소기 돌리기 빗자루, 쓰레받기 사용하기 화장실 청소하기 욕실 청소하기 빨래하기 세탁기 돌리기 빨래 널기 빨래 걷기, 개기, 옷장에 넣기 다림질하기 손빨래하기 식사 준비하기 상 차리기 음식 담기 상 치우기, 설거지하기 그릇의 물기 닦기, 정리하기 요리하기 식단 짜기 밑손질 하기 밥 짓기 달걀말이 만들기 3 집안일을 하면 배려심이 길러진다 생활 속 작은 일 챙기기 커튼 열기, 커튼 치기 신문, 우편물 가져오기 목욕물 받기 주변 살피기 새 물건으로 바꾸기 쓰레기 내놓기 쓰레기 뒤처리하기 손질하기 구두 닦기 비에 젖은 물건 손질하기 자전거 바퀴에 바람 넣기 세차하기 4 집안일을 하면 자신감과 책임감이 생긴다 심부름하기 엄마와 함께 장보러 가기 혼자서 심부름 가기 집 보기 이웃집에 물건 전해주기 손님 접대하기 돌보기 동생 돌보기 애완동물 돌보기 식물 가꾸기 5 집안일을 도우면 마음이 풍요로워진다 연례행사 돕기 계절 행사 옷장 정리 대청소손과 몸을 움직이는 심부름이 아이의 사고력을 키운다! 집안일 심부름, 아이와 부모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다! 흔히 부모들은 바쁜 일상 속에서 아이에게 집안일을 가르칠 시간도 없고, 혼자 하는 편이 훨씬 간편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알고 보면 집안일 심부름은 아이의 사고력 향상에 상당히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이 책의 저자는 손과 몸을 움직여 하는 집안일 심부름을 통해 아이가 일의 순서를 따지며 그때그때 정리하는 습관을 들임으로써 체계적으로 생각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다고 강조한다. 또 책임감 강하고 자신감 넘치며, 다른 사람을 배려할 줄 아는 아이로 성장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부모가 아이에게 의식적으로라도 집안일을 도울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에게 집안일 심부름을 시키면서 부모 역시 자신의 생각이나 자신만의 방식에 대해 재점검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이 책에서는 부모가 아이에게 집안일 심부름을 시킬 때 주의해야 할 사항을 짚어주는 동시에 생각처럼 잘 안 될 때, 아이가 하기 싫다고 고집을 부릴 때 짧은 말 한마디로 의욕을 심어줄 수 있는 방법 또한 알려준다. 만 1세에서 만 10세까지 각각의 상황에 따라 아이가 할 수 있는 심부름을 초급, 중급, 상급의 단계별로 나눠 실행할 수 있는 수준과 체크포인트 등을 구체적으로 짚어주고 있는 이 책은 아이의 책임감과 자신감, 의욕을 높이는 동시에 부모의 가사 능력과 양육 노하우를 한층 높여줄 것이다. 영재교육, 값비싼 교구도 부럽지 않은 심부름 효과 이 책에서는 아이가 익숙해질 때까지 화내거나 포기하지 않고 끈질기게 가르칠 수 있는 사람은 부모뿐이라고 강조하며, 집안일 심부름의 효과를 크게 세 가지로 구분해 소개한다. 첫째, 자립심이 길러지고 씩씩해진다. 집안일 심부름 습관을 들인 아이는 주변 일을 혼자서 할 수 있게 되어 누군가의 도움을 받지 않고도 제 몫을 하게 된다. 집안일을 돕는 사이에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기 때문이다. 둘째, 학습 능력이 향상된다. 몸을 움직여 일을 도우면 호기심이 왕성해지고 사고력이 향상되며, 여기에 학습 능력의 토대가 되는 행동력, 집중력, 적극성도 생긴다. 셋째, 가족 간의 정이 돈독해진다. 집안일 돕기를 통해 나이가 어린 자신도 부모에게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실감하게 된다. 또 가족과 함께 집안일을 하면서 서로에게 필요한 존재라는 사실도 깨닫는다. 그 밖에도 샴푸나 치약 등 집 안의 물건 중에는 때가 되면 새것으로 바꿔줘야 하는 것들이 있는데, 다음에 사용할 것을 생각하며 미리 챙기는 습관은 주위 사람들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이어진다고 설명한다. 여기에 덧붙여 집안일 돕기나 일상생활을 원활하게 하는 세세한 일에 익숙해지면 집 밖으로 범위를 넓혀 아이가 가족의 일원으로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보는 것도 좋다고 한다. 이웃집에 음식 들고 가기, 상점에 심부름 가기, 손님 접대하기 등 어렸을 때부터 여러 사람들과 교류하면 사람을 상대하는 일에 부담을 갖지 않게 될 뿐만 아니라 때와 장소에 따라 임기응변으로 대처하는 능력도 생긴다고 강조한다. 한마디로 부모가 심부름 하나만 잘 시켜도 특별한 영재교육, 값비싼 교구 없이 아이의 지능계발을 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볼 수 있다. 이 책의 저자는 집안일 돕기에는 굉장히 많은 장점이 숨어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아이에게 좋으니까 억지로 시켜서는 안 된다고 지적한다. 아이가 하기 싫어하는데 좋은 점이 많다는 이유로 부모가 일방적으로 시키는 것은 역효과를 불러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단계별 순서에 따라 아이를 적절히 지도하면 똑똑하면서도 예의 바른 아이로 키우는, 실질적인 노하우를 취득할 수 있을 것이다. 연령별 집안일 심부름 체크포인트! - 만 1세~3세: 심부름이 놀이의 연장이다. “쓰레기를 골인시켜봐”, “우유 마신 컵을 개수대에 갖다 놓자”, “가는 김에 아빠 컵도 갖다 놓자” 등 일상 속에서 간단한 집안일을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자. 이때 아이가 순서를 확실히 기억할 수 있도록 부모가 먼저 천천히 세심하게 시범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가 해볼 때에는 도와주지 않고 가만히 지켜봐야 한다. 만약 부모가 먼저 손을 내밀어 도와주면 아이의 의지력이 약해질 것이다. - 만 3세~6세: 작은 심부름이라도 시켜보자. 부모가 하는 일을 돕고 싶어하는 시기다. 냉장고에 물건 넣기, 수돗물 잠그기, 욕실의 마개 뽑기 등 조금이라도 엄마에게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아이는 기뻐할 것이다. 이 시기에도 가능한 천천히 알기 쉽게 시범을 보여주자. 당연히 처음부터 능숙하게 잘할 수는 없겠지만, 이 시기의 아이들은 몇 번만 해보면 금방 요령을 터득할 것이다. - 만 6세~10세: 하나의 완성된 집안일을 할 수 있다. 집안일에 좀더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시기다. 그동안 하고 있던 단순한 일에서 벗어나 쌀을 씻거나 욕실 정리를 하는 등 하나의 완성된 집안일을 맡겨보자. 이때 잘하고 있는지 주변에서 지켜보고 서 있지 말고 아이가 다 했다고 말하면 꼼꼼하게 확인한 다음 잘한 점은 칭찬해주고 잘못한 점은 지적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 만 10세 이상: 가족의 일원으로서 책임감이 커진다. 집안일을 몸에 익혀가는 시기다. 바빠서 못한다는 말은 변명이다. 욕실 정리 5분, 설거지 10분 할 시간을 못 낼 이유가 없다. 실패하거나 억지로 하면서도 반복되는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집안일을 익히면 나중에 독립했을 때 자신의 생활을 순조롭게 이어나갈 수 있다.
부모공부
스마트북스 / 고영성 글 / 2016.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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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북스
육아법
고영성 글
우리 아이 잘 키우고 있는 것일까? 『부모공부』는 이런 고민으로 마음이 무거운 부모들을 위한 책이다. 아이의 미래, 성장, 행복을 위해 모든 부모가 꼭 알아야 할 과학적 사실 22가지를 실험과 사례 중심으로 알기 쉽게 종합했다. 아이 양육과 관련된 22가지 세부 분야, 즉 아이큐, 뇌 발달, 언어발달, 독서, 자기개념, 사고방식부터 호기심, 창의성, 감정, 성격, 스트레스, 애착, 스크린, 남아와 여아, 형제, 월령효과, 사회성, 공격성, 놀이, 양육의 당사자인 부모, 양육방식, 행복까지, 이 책을 읽으면 아이, 그리고 양육에 대해 내가 오해하고 있었거나 알지 못했던 사실이 얼마나 많은지 깨닫고 놀라게 될 것이다. 또한, 영유아를 키우는 부모, 아이의 인지발달이 궁금한 부모, 아이의 창의성을 키우고 싶어하는 부모, 올바른 양육방식에 대해 고민하는 부모까지, 『부모공부』는 ‘모든 부모’에게 최고의 양육 교양 지침서가 될 것이다.프롤로그―왜 부모공부를 썼는가? 1장 아이의 환경 1. 부모: 완벽한 부모는 없다 엄마는 신이 아니다 / 양육 완벽주의 / 잠 좀 자게 해 주세요! / 사랑스러운 미치광이 / 심각한 부부관계 / 의지력 고갈 [Special] 좋은 부부관계를 위해 알아두면 좋을 것들 2. 스트레스: 아이의 미래를 망치다 파블로, 파울로, 파블리토 / 아동기의 부정적 경험 / 스트레스의 위험성 / 우리나라 학생들은 어떨까? 3. 애착: 아이는 진정 무엇을 원하는가? 성장장애의 원인 / 아이는 사랑 전문가 / 애착과 접촉 / 애착의 안정성 / 안정 애착 엄마의 6가지 특징 [Special] 분리불안에 대한 이해 4. 양육방식: 사랑과 복종의 멋진 하모니 앤의 양육방식 / 양육방식 4가지 / 발달에 가장 탁월한 양육방식 / 학습된 무기력과 자율성 / 처벌과 아이의 심리적 메커니즘 / 보상과 아이의 심리적 메커니즘 / 설명과 일관성의 위력 5. 스크린: 독이 든 성배 TV는 무조건 나쁠까? / 스크린을 반드시 멀리해야 하는 경우 / TV 속 폭력의 효과 / 잘못된 고정관념 / TV 와 학습, 그리고 건강 / 부모의 스크린 생활전략 8가지 [Special] 게임에 대하여 6. 남아와 여아: 진실과 오해 어린 맹신주의자 / 성 역할은 타고나는 것인가? / 남녀 의 실제 차이 7. 형제: 순서가 삶을 바꾸다 형제가 다른 이유 / 순서가 중요하다 / 무엇이 차이를 만드는가? / 외둥이는 어떨까? [Special] 형제는 타인의 마음을 더 알게 한다 8. 월령효과: 11월생의 미래는? 엘리트 선수들의 월령효과 / 학업에도 월령효과가 나 타날까? / 명예의 전당은 왜 월령효과가 적을까? / 고 통과 역경아이 키우는 공부 좀 하고 싶은 부모님들께 드리는 ‘모든 부모’를 위한 종합 양육 교양서 『부모공부』 아이를 키우는 데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데, 요즘은 아이를 오로지 엄마와 아빠, 또는 조부모가 키운다.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참 쉽지 않다. 육아정보는 넘쳐나지만 내 아이에게 맞지는 않는 것 같고, 단편적인 정보만 많고, 어떨 땐 상반된 이야기가 들려와 혼란스럽기도 하다. 부모 노릇, 어떻게 해야 할까? 우리 아이 잘 키우고 있는 것일까? 『부모공부』는 이런 고민으로 마음이 무거운 부모들을 위한 책이다. 『부모공부』는 아이의 미래, 성장, 행복을 위해 모든 부모가 꼭 알아야 할 과학적 사실 22가지를 실험과 사례 중심으로 알기 쉽게 종합했다. 아이 양육과 관련된 22가지 세부 분야, 즉 아이큐, 뇌 발달, 언어발달, 독서, 자기개념, 사고방식부터 호기심, 창의성, 감정, 성격, 스트레스, 애착, 스크린, 남아와 여아, 형제, 월령효과, 사회성, 공격성, 놀이, 양육의 당사자인 부모, 양육방식, 행복까지, 이 책을 읽으면 아이, 그리고 양육에 대해 내가 오해하고 있었거나 알지 못했던 사실이 얼마나 많은지 깨닫고 놀라게 될 것이다. 영유아를 키우는 부모, 아이의 인지발달이 궁금한 부모, 아이의 창의성을 키우고 싶어하는 부모, 올바른 양육방식에 대해 고민하는 부모까지, 『부모공부』는 ‘모든 부모’에게 최고의 양육 교양 지침서가 될 것이다. 모든 양육의 최고 지침서 학습, 감정, 놀이, 독서 등으로 세분화된 분야만 따로 들여다봐서는, 아이와 양육에 대한 전반적인 그림을 그리기가 어렵다. 이 책은 발달심리학, 교육학, 뇌과학, 생물학, 행동경제학 등과 최신 양육이론을 연계하여, 부모가 자녀양육에서 꼭 알아야 할 과학적 지식을 집대성한 책이다. 양육이 힘든 이유는 누구나 처음 가는 길이기 때문일 것이다. 내게 양육은 치열했던 박사 논문보다 훨씬 더 많은 고민을 주었고, 훨씬 더 당혹스럽고 어려웠다. 『부모공부』는 양육의 내비게이션이다. 통합적이고 종합적인 이 책은 내게, 부모로서 어떻게 제대로 가야 되는지 그 길을 알려주었다. 나는 이 책을 통해 비로소 아빠로서 양육을 소중한 기회로 여기고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신영준 박사(싱가포르국립대학 공학박사, 노벨물리학상 수상자 안드레 가임과 공동으로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에 논문 게재, 3세 딸을 둔 아빠) 아이들과 현장에서 함께한 20년, 우리가 자녀들에 대해 알아야 할 지식들을 집대성한 대중서적이 있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왔다. 이 책이 반가운 이유다. 막연한 감이 아닌 이론적 & 실험적 근거를 들어 어떻게 양육을 해야 되는지 알려주는 부모의 필수 교과서이다. ―박원배 대표(현장 경험 20년의 어린이경제신문 대표) 성장형 아이부터, 스스로 학습하는 아이, 자존감, 창의성까지 ―아이를 키우며 부닥치는 질문에 대한 총체적 양육 교양서 어떻게 하면 성장형 아이로 키울 수 있을까? 스스로 학습하는 아이로 키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자아와 자존감을 가진 아이로 키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창의성은 어떻게 키워줄 수 있을까? 아이의 감정에 대해 어떻게 반응하는 것이 좋을까? 과학적인 최신 이론이 밝히는 올바른 양육방식이란 무엇일까? 매순간 부닥치는 여러 궁금증에 대해 과학적 이해 및 실천을 위한 토대를 마련해 준다. 아이들을 키우며 매순간 부닥치는 다양한 고민과 질문에 과학적이고 종합적인 답을 주는 책. 두 아이를 키우는 맞벌이 맘인 나는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사람’으로 키우는 명쾌한 양육법에 눈이 번쩍 뜨였다. ―김미경(일산서구 주엽동, 6세, 초 1학년생 엄마) 감탄의 연속이었다. 내가 오해하고 있었던 것들, 잘 모르고 있었던 과학적 양육지식들. 나는 이 책으로 내 아이들의 양육에서 기적적인 반전을 만나게 되었다. ―이은숙(서울시 양천구 목동, 4세, 초 2학년생 엄마) 완벽한 부모는 없다 세상에서 완벽한 부모란 없다. 최악의 조건에서조차 아이를 위해 조금 더 노력하는, 그러나 때로는 실수하는 부모들이 있을 뿐이다. 그러니 있는 힘껏 노력하되, 육아 완벽주의에 갇히지는 말자. 부부가 서로의 처지를 제대로 이해하고, 때로는 실수를 할지라도 서로 위로하고 격려해주어야 비로소 양육이 주는 의미와 즐거움을 제대로 누릴 수 있을 것이다. 아이 키우는 공부 좀 하고 싶은데, 수십 개나 되는 세부 분야에 대해 일일이 볼 시간이 없다면, 아이와 양육에 대해 과학적으로 들여다보고 방법론을 제시한 『부모공부』를 강력하게 권한다. 독서를 시작하면 변화는 이미 시작된 것이다. 아이 양육에서 가장 절망스러웠던 순간, 부모로서 회의와 후회로 가슴이 너무 아팠던 그때에 이 원고를 만나게 되었다. 나는 이 원고를 밑줄을 그으며 3번을 읽었고, 하나씩 실천하며 아이와 놀라운 경험을 하고 있다. 여러분도 나와 같은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되기를 바란다. ―박영수(분당구 정자동, 중학교 2학년생 아빠)
자이스토리 초등 영어 듣기 평가 모의고사 4-2 (2025년)
수경출판사(학습) / 이도연 (지은이) / 2020.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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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경출판사(학습)
학습참고서
이도연 (지은이)
초등학교 영어 시험에서 가장 많이 출제되는 유형으로 구성하였다. 1학기당 총 10회의 모의고사를 통해 중요 듣기 유형을 집중적으로 학습할 수 있으며, 교과서 의사소통 표현 문제를 포함시켜서 학교 듣기 공부도 대비할 수 있다. QR코드를 통해 MP3를 들으면서 듣기 평가 문제를 풀 수 있도록 하였다.01회 듣기 평가 모의고사 발음 체크 + 받아쓰기 긴 문장 받아쓰기 교과서 의사소통 표현 1 - 물건 묘사하기 02회 듣기 평가 모의고사 발음 체크 + 받아쓰기 긴 문장 받아쓰기 교과서 의사소통 표현 2 - 도움을 요청하고 답하기 03회 듣기 평가 모의고사 발음 체크 + 받아쓰기 긴 문장 받아쓰기 교과서 의사소통 표현 3 - 요일 묻고 답하기 04회 듣기 평가 모의고사 발음 체크 + 받아쓰기 긴 문장 받아쓰기 교과서 의사소통 표현 4 - 방과 후에 하는 일 말하기 05회 듣기 평가 모의고사 발음 체크 + 받아쓰기 긴 문장 받아쓰기 교과서 의사소통 표현 5 - 때에 알맞은 인사말 하기 06회 듣기 평가 모의고사 발음 체크 + 받아쓰기 긴 문장 받아쓰기 교과서 의사소통 표현 6 - 가격 묻고 답하기 07회 듣기 평가 모의고사 발음 체크 + 받아쓰기 긴 문장 받아쓰기 교과서 의사소통 표현 7 - 누구인지 묻고 답하기 08회 듣기 평가 모의고사 발음 체크 + 받아쓰기 긴 문장 받아쓰기 교과서 의사소통 표현 8 - 음식을 권하고 답하기 09회 듣기 평가 모의고사 발음 체크 + 받아쓰기 긴 문장 받아쓰기 교과서 의사소통 표현 9 - 주말에 하는 일 묻고 답하기 10회 듣기 평가 모의고사 발음 체크 + 받아쓰기 긴 문장 받아쓰기 교과서 의사소통 표현 10 - 생활 습관 묻고 답하기발음 훈련과 받아쓰기로 듣기 평가 완벽 대비 교재 특징 1. 시험에 자주 나오는 듣기 유형으로 구성된 10회 모의고사! · 초등학교 영어 시험에서 가장 많이 출제되는 유형으로 구성하였습니다. · 1학기당 총 10회의 모의고사를 통해 중요 듣기 유형을 집중적으로 학습할 수 있습니다. · 교과서 의사소통 표현 문제를 포함시켜서 학교 듣기 공부도 대비할 수 있습니다. · QR코드를 통해 MP3를 들으면서 듣기 평가 문제를 풀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2. 어려운 발음 현상을 훈련하는 발음 체크 + 받아쓰기! · 문제의 정답을 찾는 단서 부분과 듣기 어려운 부분을 받아써봄으로써 스크립트를 정확히 공부할 수 있습니다. · 발음 현상 체크 : 연음, 동화, 묵음, 탈락 등 헷갈리기 쉬운 발음 현상을 설명하여 영어의 발음을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 어려운 발음 체크 : 어려운 발음은 tip을 제공해 더 주의 깊게 듣고 받아쓸 수 있습니다. 3. 통문장으로 받아쓰기 훈련하는 긴 문장 받아쓰기! · 문장을 하나씩 온전히 받아쓰는 연습을 할 수 있습니다. · 문장 쓰기와 듣기 공부를 한꺼번에 할 수 있습니다. 4. 교과서 수록 표현 집중 훈련 - 교과서 의사소통 표현! · 교과서에 나오는 의사소통 표현들 중 가장 많이 다뤄지는 것들을 10개씩 선별하여 수록하였습니다. · 들려주는 문장을 듣고 다양한 ‘익힘 문제’를 통해 학습한 표현을 완벽하게 익힐 수 있습니다. 5. 어디서든 외울 수 있는 휴대용 단어장! · 모의고사에 수록된 문제들의 모든 단어를 문항 순서대로 정리하였습니다. · 휴대하기 편리하게 제작하여 언제 어디서든 단어 공부를 할 수 있습니다. · 그림 연상 문제로 암기한 단어를 재미있게 오래 기억할 수 있게 했습니다. 6. 쉽게 이해되는 자세하고 명쾌한 해설! · 문제의 스크립트에 대한 해석과 함께 정답이 되는 이유를 설명하였습니다. · 틀린 문제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도록 오답에 대한 해설도 수록하였습니다. · 문제에 나왔던 주요 어휘와 표현들을 정리해 공부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출판사 서평 1 시험에 자주 나오는 듣기 유형을 집중적으로 공부합시다. 진단평가와 학교 영어 시험에 나오는 듣기 유형을 꼼꼼하게 분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4학년은 낱말을 듣고 알맞은 그림을 고르는 유형이 나오지만, 6학년은 그런 문제가 나오지 않습니다. 이렇게 학년별로 출제되는 유형과 난이도가 다르므로, 각 학년에 맞는 유형들을 반복해서 훈련함으로써 초등 듣기 유형에 적응해야 합니다. 2 받아쓰기를 통해 스크립트를 완벽하게 써봅시다. 문제를 풀고 정답을 맞혔다고 하더라도, 스크립트의 일부만 이해했다면 제대로 된 듣기 공부를 한 것이 아닙니다. 들으면서 빈칸에 직접 받아써보면 스크립트를 충분히 이해할 수 있어 완벽한 듣기 공부가 됩니다. 받아쓰기는 ‘듣고 이해하고 쓰고 읽는’ 과정이 모두 필요하기 때문에 듣기 실력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발음 현상과 영어 표현을 습득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3 듣기 어려운 발음과 발음 현상을 충분히 익혀야 합니다. 영어는 우리말과 완전히 다른 발음 체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연음, 동화, 묵음, 탈락 등 원어민이 아니면 헷갈리기 쉬운 발음들을 집중하여 공부해야 합니다. 이런 발음 현상을 잘 이해하고 들을 수 있어야 영어 듣기가 쉬워집니다.
반장선거
큰북작은북 / 보리스 르 루와 지음, 김지현 옮김, 엘렌 조르주 그림 / 2008.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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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북작은북
명작,문학
보리스 르 루와 지음, 김지현 옮김, 엘렌 조르주 그림
학기 초에 누구나 경험하게 되는 반장선거. 마치 어른들의 정치 선거를 보듯 사사건건 부딪치며 서로 상대 후보자의 잘못을 들추어내다가 끝내 폭력 사태까지 발생하지만, 결국 반을 위해 일할 반장을 선출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선거를 치르는 동안 선거의 유래로부터 민주주의 국민의 권리인 선거권, 피선거권, 국민투표 등의 참정권에 관해 자연스럽게 알게 된다. 2007년 프랑스의 도서관 사서와 교사, 학부모들이 함께 선정하는 CULA 추천도서로 선정되었다.1.별명 2.반장선거 3.륀느 4.축구시합 5.질문들 6.토론회 7.투표 8.연못가에서 9.식당에서 10.예언 11.결말신학기가 되자, 아나르의 반에서 반장 선거를 하게 되었어요. 반 아이들 모두가 별명을 하나씩 가지고 있을 정도로 개성이 강한 아나르네 반의 반장 선거는 처음부터 요란하게 시작되지요. 엉뚱한 공약을 내세우며 출마한 카쇼 때문이에요. 아나르는 카쇼의 의견에 반대하여 반장 선거에 나왔어요. 둘을 어떤 선거 공약을 내놓았을까요? ·카쇼 : 학교 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각자 보호할 무기를 가지고 다니도록 하고, 외국에서 이민 온 친구들은 반에서 쫓아내겠다고 함. ·아나르 : 카쇼의 의견이 모두 터무니없다고 반박할 뿐 아니라 점수에 의해 학생을 판단하는 방법을 대신할 뭔가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함. 결국 아니르와 카쇼는 학교내 폭력 문제와 운동장세서 지킬 규칙 등 학생 자율에 관한 문제를 놓고 토론회를 열기로 했어요. 그런데 본격적인 선거 운동이 시작되기도 전에, 둘은 체육 시간에 열린 축구 시합에서 한바탕 싸움을 벌이고, 상대방의 흉을 들추어내며 끝없이 으르렁대지요. 마침내 투표가 시작되었어요. 그런데 결과는 놀랍게도 반장 후보자가 아닌 륀느의 표가 나오는 바람에 카쇼, 아나르, 륀느 세 명이 동점을 이루게 되었답니다. 륀느는 또래 친구들에 비해 곧잘 어른스러운 말과 행동을 하는 아나르의 단짝친구예요. 뜻하지 않은 륀느의 출현으로 재선거를 치러야 하는 세 명의 반장 후보자들. 반 친구들은 과연 누구를 선택할까요?
재주는 내가 최고 일하는 자동차
삼성출판사 / 삼성출판사 편집부 / 2003.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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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출판사
유아학습책
삼성출판사 편집부
우리 아기가 처음 접하는 자동차 사진책입니다. 소방차, 순찰차, 견인차 외 14가지 재주 많은 자동차의 사진과 자세한 설명이 담겨 있습니다. 재미있는 책도 보고, 실제 모습과 비슷한 모형 장난감 자동차도 가지고 놀 수 있는 흥미로운 책입니다.
2022년 안녕, 우리 들꽃 컬러링 탁상 달력
아르누보 / 이중복 (그림) / 202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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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누보
취미,실용
이중복 (그림)
물고추나물부터 각시붓꽃, 왜미나리아재비, 고마리 등 우리나라 전역에 자생하는 13종(2021년 12월부터 2022년 12월까지)의 우리 들꽃들을 매달 1종씩 소개하며 직접 컬러링도 할 수 있게 만든 ‘보태니컬 컬러링 달력’이다. 달력의 앞면은 그달의 들꽃을 컬러링할 수 있는 페이지로, 뒷면은 일정을 한눈에 보기 편하게 적어둘 수 있도록 큼직한 칸의 캘린더로 구성하였다. 또한 사무실이나 집 어느 곳에 놓아도 잘 어울리는 실용적인 사이즈로, 튼튼한 컬러 삼각대로 제작되어 있어 어디에든 예쁘게 세워둘 수 있다.12월(2021) 물고추나물 / 1월 각시붓꽃 / 2월 왜미나리아재비 / 3월 고마리 / 4월 부레옥잠 / 5월 달구지풀 / 6월 개버무리 / 7월 금낭화 / 8월 좁쌀풀 / 9월 끈끈이대나물 / 10월 이고들빼기 / 11월 작약 / 12월 꽃고비아름다운 보태니컬 아트와 함께하는 열두 달! 〈2022년 안녕, 우리 들꽃 컬러링 탁상 달력〉으로 나만의 특별한 달력을 만들어 보세요. 다시 새로운 한 해가 오고 있습니다. 이번 2022년에는 그냥 평범한 달력 말고 조금 색다른 달력을 하나 장만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쉽고 재미있는 작은 취미도 가질 수 있고, 내가 머물고 있는 장소도 내가 원하는 느낌의 색으로 아름답게 꾸며볼 수 있습니다. 〈2022년 안녕, 우리 들꽃 컬러링 탁상 달력〉은 물고추나물부터 각시붓꽃, 왜미나리아재비, 고마리 등 우리나라 전역에 자생하는 13종(2021년 12월부터 2022년 12월까지)의 우리 들꽃들을 매달 1종씩 소개하며 직접 컬러링도 할 수 있게 만든 ‘보태니컬 컬러링 달력’입니다. 달력의 앞면은 그달의 들꽃을 컬러링할 수 있는 페이지로, 뒷면은 일정을 한눈에 보기 편하게 적어둘 수 있도록 큼직한 칸의 캘린더로 구성하였습니다. 또한 사무실이나 집 어느 곳에 놓아도 잘 어울리는 실용적인 사이즈로, 튼튼한 컬러 삼각대로 제작되어 있어 어디에든 예쁘게 세워둘 수 있습니다. 매달 한 장씩, 부담 없이 컬러링을 즐길 수 있어 더욱 좋은 〈2022년 안녕, 우리 들꽃 컬러링 탁상 달력〉과 함께 기분 좋은 2022년을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세상에서 아빠가 최고야
북뱅크 / 히구치 유코 (지은이), 김숙 (옮긴이) / 2018.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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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뱅크
명작,문학
히구치 유코 (지은이), 김숙 (옮긴이)
<세상에서 네가 최고야>에 이은 헝겊 고양이 양코의 두 번째 이야기. 버림받은 아기 고양이를 거둬 자식처럼 정성껏 돌보는 헝겊 고양이 양코와 양코를 따뜻하게 지켜보며 할 수 있는 힘껏 양코와 아기 고양이를 도와주는 주변 고양이들. 그들의 아름다운 모습을 통해 살아있는 존재는 누구나 다 소중하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이 책은 세상에는 선의와 악의가 있다는 것을 이해한 양코가 어떻게 하면 더 사랑받을까, 어떻게 해야 버림받지 않을까만 생각하던 과거의 수동적인 모습에서 벗어나 보호가 필요한 약한 존재에게 애정을 쏟으며 적극적으로 살아가는 모습을 그린다. 버려진 고양이를 발견해 키우는 양코의 표정과 행동 하나하나가 애틋하고 절절하다. 그리고 심술 고양이의 배려, 서점의 든든한 고양이, 사랑하는 아빠와 헤어지기 싫은 피노의 기분 등을 아이들은 우선 그림만으로도 충분히 헤아릴 수 있을 것이다.1. 양코, 세상을 알다 2. 운명의 만남 3. 양코, 아빠가 되다 4. 아기 고양이와 동물 병원에 5. 동물 병원 의사의 말 6. 눈을 뜬 아기 고양이 7. 든든한 책방 고양이 8. 행복한 양코 9. 아빠랑 똑같고 싶어 10. 쑥쑥 자라는 아기 고양이 11. 느닷없이 찾아온 이별 12. 아기 고양이의 행방 13. 아기 고양이와 다시 만나다 14. 쓸모없는 고양이? 15. 또 만날 수 있을 거야『세상에서 네가 최고야』에 이은 헝겊 고양이 양코의 두 번째 이야기. 버림받은 아기 고양이를 거둬 자식처럼 정성껏 돌보는 헝겊 고양이 양코와 양코를 따뜻하게 지켜보며 할 수 있는 힘껏 양코와 아기 고양이를 도와주는 주변 고양이들. 그들의 아름다운 모습을 통해 살아있는 존재는 누구나 다 소중하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이 책은 세상에는 선의와 악의가 있다는 것을 이해한 양코가 어떻게 하면 더 사랑받을까, 어떻게 해야 버림받지 않을까만 생각하던 과거의 수동적인 모습에서 벗어나 보호가 필요한 약한 존재에게 애정을 쏟으며 적극적으로 살아가는 모습을 그린다. 버려진 고양이를 발견해 키우는 양코의 표정과 행동 하나하나가 애틋하고 절절하다. 그리고 심술 고양이의 배려, 서점의 든든한 고양이, 사랑하는 아빠와 헤어지기 싫은 피노의 기분 등을 아이들은 우선 그림만으로도 충분히 헤아릴 수 있을 것이다. 병약하여 팔 수 없는 고양이를 눈도 뜨기 전에 내다버린 인간의 악의는 절망적이다. 그 사실을 알게 된 아기 고양이는 당연히 자신은 쓸모없는 존재라고 생각하며 슬퍼한다. 하지만 인간에게는 약한 존재를 지키는 선의가 본능으로서 존재하는 것 또한 진실이다. 아빠 양코와 주변 사람들이 쏟는 사랑을 충분히 느끼며 아기 고양이는 마음이 훌쩍 자란다. 나쁜 일도 좋은 일도 있는 이 세상이지만 ‘쓸모없는 고양이’는 없다. 즉, 세상에는 ‘쓸모없는 아이’는 없다. 이 책은 살아있는 존재는 누구나 하나하나 다 소중하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이렇듯 작가는 이 작은 책에 입양 문제, 애완동물 업계의 어둠, 힘을 합해 버려진 아이를 지키는 공동 육아 문제뿐 아니라 아이의 안전과 인권 문제까지를 구석구석에 적당히 잘 깔아 놓았다. 그래서 처음에는 그림의 아름다움에 빠져들었다가 나중에는 묵직한 감동을 얻으며 책을 덮게 될 것이다. 끝으로 이 책의 고양이들이?입고?있는?화려한 색채의 가지가지 옷은 독자의 눈을 즐겁게 하는 멋진 덤이다. 어른이 입기에?무리라면?아이?옷으로 만들어 근사하게 입히고 가족 나들이라도 하고 싶어질 만큼 세련되고 아름다우니. 이?옷으로 만들어 근사하게 입히고 가족 나들이라도 하고 싶어질 만큼 세련되고 아름다우니. 양코는 떨리는 손으로 갈색 뭉치에 손을 갖다 댔어요. 뭉치는 세 개였어요.그런데 고양이는 차가웠어요. 부드러워야 할 몸이 마치 밖으로 내던져 버린 헝겊 인형 같았어요. 양코에게 진짜 고양이란 부럽기 짝이 없는 존재인데 말이에요.눈에서 흘러내리는 눈물을 닦지도 못하고 양코는 그 차가운 몸을 손으로 쓸어 주었어요.그러자 그 가운데 한 마리가 조금 움직였어요. 서둘러 안아 올려 얼굴을 들여다보니눈도 뜨지 못한 아기 고양이가 아직 살아 있었어요. 양코는 아기 고양이의 감은 눈에서 눈곱을 부드럽게 떼어 낸 다음 서둘러 몸을 따뜻하게 감싸 주었어요.“아기 고양이가 먹을 수 있는 우유를 준비해 두었어.”심술 고양이 배려 덕분에 아기 고양이는 새근새근 잠이 들었어요.“이봐, 양코. 네가 얘를 돌볼 거지? 네가 하루 온종일 얘를 데리고 있으면 너네 꼬마에게 안 들키고 잘 넘어가려나 몰라?”심술 고양이는 걱정스레 말하면서 천에 둘둘 싸 놓은 아기 고양이를 양코에게 가만히 건네주었어요.그 작은 줄무늬 고양이를 들여다보고 있자니 양코는 뭐든지 해 주고 싶다…는 생각이 가슴 깊은 곳에서 마구 솟구쳐 올랐어요.
엄마가 너에 대해 책을 쓴다면
청어람아이(청어람미디어) / 스테파니 올렌백 지음, 김희정 옮김 / 2017.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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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어람아이(청어람미디어)
그림책
스테파니 올렌백 지음, 김희정 옮김
엄마로서 아이를 키우며 느끼는 사랑의 감정과 부모로서 아이를 향한 바람과 격려를 담은 그림동화이다. 잠자리에 드는 아이에게 들려주기 알맞은 내용과 분량이지만 사실 아이가 잠들고 나서 부모 홀로 음미하기에도 좋은 책이다. 엄마가 자기 아이에 대해 직접 책을 쓴다는 가정으로 이 책은 시작된다. 엄마는 전통적인 방식인 종이 위 글쓰기에 부족함을 느끼고, 세상 모든 사물에 모정을 투사한 자기만의 방식으로 책을 쓴다. 바닷가 모래 위, 길 위에 떨어진 작은 동전, 아이가 먹던 과자부스러기 등 엄마는 가리지 않고 써나간다. 더 나아가 앞마당의 꽃, 땅속 깊숙이 자라는 채소 뿌리, 별빛, 달빛, 햇살로도 아이를 향한 마음을 표현해낸다. 그렇다고 오로지 내 아이의 사랑스러움만을 독자들 앞에 자랑하는 책이 아니라 아이가 앞으로 이러이러한 사람으로 자라면 좋겠다는 부모의 간절한 바람도 담았다. 책장을 넘길 때마다 엄마의 지극한 사랑이 단어 하나하나로 표현되어 그림 속에 숨어 있고, 그 단어를 아이와 함께 찾다 보면 아이보다 엄마가 먼저 감동하게 되는 아름답고 독특한 스타일의 책이다.엄마의 사랑이 햇살처럼 아이 마음을 밝히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 기억하는가, 아이와 함께하는 놀라운 순간들을! 그림 속, 숨은 단어들을 찾아 넘기다 보면 어느새 가슴 깊이 퍼지는 엄마의 뭉클한 사랑 이 책은 아이에게 느끼는 엄마의 추상적인 사랑이라는 감정을 구체적인 단어들로 표현하면서 독자에게 다가선다. 즉, ‘마음을 사로잡는’, ‘더 바랄 게 없는’, ‘빗방울처럼 맑은’ 등 엄마의 애정이 흠뻑 느껴지는 단어를 구체적으로 제시함으로써 아이는 물론 엄마 자신도 미처 몰랐던 마음의 표현 방식을 발견하게 된다. 또한 ‘맛을 아는’, ‘심지가 올곧은’, ‘마음이 따스한’ 등 아이가 장차 갖췄으면 하는 인생의 덕목들에 대해서도 다뤄 부모가 아이를 키우며 갖게 마련인 간절한 바람들을 찬찬히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 책은 첫 장부터 마지막 장까지 엄마가 아이를 키우면서 경험하게 되는 감동의 순간들을 잡아내 각각 한 폭의 그림과 간결한 문장으로 보여주고 있다. 아이의 작은 손을 잡고 걷는 산책길, 아이와 함께 바라보는 마당의 꽃들, 빗방울 하나에도 까르르 웃음을 터뜨리는 아이의 천진난만함 등 일상에서 아이가 주는 커다란 기쁨에 관한 사진첩 같은 책이기도 하다. 이렇게 엄마의 사랑과 아이가 우리에게 주는 감동의 순간을 감각적으로 구현한 이 책을 보면서 아이와 부모 모두 사랑이라는 감정을 함께 확인하고 나눌 수 있다. 무엇보다 이 책이 주는 깊은 공감은 세상 모든 엄마 마음이 다 같다는 데서 그 이유를 찾을 수 있겠다. 아이의 자존감과 무한한 가능성을 북돋는 책 우리가 흔히 ‘자존감’이라 말하는 단어, ‘자아존중감’의 사전적 의미는 이러하다. ‘자신이 사랑받을 만한 가치가 있는 소중한 존재이고 어떠한 성과를 이루어낼 만한 유능한 사람이라고 믿는 마음’. 심리학적으로는 또 이렇게 설명하고 있다. 비슷한 말로 자존심과 자부심이 있는데, 자신을 존중한다는 의미에서 언뜻 유사하지만 자존감은 상황에 관계없이 스스로에 대한 존중이 확고한 것이고, 자존심은 상대방과의 평가를 통해 자기만족감을 얻는 것이다. 또한, 자부심은 자기 능력이나 노력으로 좋은 성과가 있을 때 나타나는 긍정적인 자기 평가로, 일시적인 자기만족의 감정이다. 반면 자존감은 상황과 관계없이 평생 이어진다고 한다. 이렇듯 자존감은 외부의 어떤 조건이나 상황과는 별개로 자기 자신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으로, 영유아기에 형성되기 시작해 초등학생 시기에 자리 잡는다고 한다. 여기, 아이의 자존감과 무한한 가능성을 북돋는 책이 있다. 바로 엄마의 사랑으로만 채워진 책이다. 끝을 모르는 엄마의 사랑은 상상의 나래를 펼쳐 활자가 되어 세상 어디에든 쓰이고, 그렇게 한 권의 책이 되었다. 아이는 엄마가 써내려간 이 아름다운 책을 읽으며 자신이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귀한 존재임을, 지극한 사랑과 정성으로 자란다는 사실을 느끼게 된다. 그리고 자신이 무한한 가능성을 품은 놀라운 존재임을 깨닫게 된다. 엄마 또한, 미처 알지 못했던 아이를 향한 뭉뚱그려진 감정이 한 장 한 장 섬세하게 표현된 이 책을 보며 벅찬 사랑의 감정을 다시 한 번 확인할 것이다. 이 책은 자식을 키우는 세상 모든 엄마의 마음을 정교한 보석처럼 다듬어 보여주고 있다. 그 보석은 아이 가슴에 촘촘히 박혀 일생을 통해 빛날 것이다. 사랑을 흠뻑 받고 자란 사람 특유의 단단한 자존감과 거기에 바탕을 둔 무한 잠재력이라는 이름의 보석으로 말이다. 엄마가 너에 대해 책을 쓴다면네가 얼마나 놀라운 아이인지를세상 어디에든 쓸 거야. 바닷가 모래 위에 사각사각 쓸 거야, 너는 더 바랄 게 없는 아이라고.
다면체 종이접기
경향BP / 후세 도모코 지음, 장현정 옮김 / 201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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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BP
예술,종교
후세 도모코 지음, 장현정 옮김
여러 가지 다면체를 직접 접어보며, 다면체 안에 숨어있는 수학 개념을 종이접기로 익히는 책이다. 다면체의 면(유니트) 접기를 먼저 익힌 후 이를 조립하여 다면체를 완성하도록 구성했다. 풀을 사용하지 않고 유니트를 조립하여 다면체를 만들 수 있다. 과정이 쉽지 않겠지만 그 과정에서 ‘모서리, 꼭짓점, 면’을 이해하고 ‘입체’를 경험할 수 있다.프롤로그 종이접기 기호 한눈에 보는 다면체 1장 정사각형 유니트와 정삼각형 유니트 정사각형 유니트 정육면체 정삼각형 유니트 정사면체 정팔면체와 정이십면체 깎은 사면체 2장 정사각형 유니트와 정삼각형 유니트 조립 육팔면체와 부풀린 육팔면체 다듬은 정육면체 정삼각형 부품 유니트 육팔면체 육팔면체 20개를 연결한 다면체 3장 여러 가지 정십이면체 정십이면체 12장 조립 정십이면체 마름모형 유니트 30장 조립 이십·십이면체 마름모형 유니트 60장 조립 부풀린 이십·십이면체 마름모형 유니트 120장 조립 십이면체 종이공 4장 정육각형 유니트 주머니가 세 개인 정육각형 유니트 깎은 사면체와 깎은 팔면체 깎은 이십면체 정육각형 유니트 주머니 세 개 사용Ⅰ 정육각형 유니트 주머니 세 개 사용Ⅱ 정육각형 유니트 주머니 여섯 개 사용 5장 속이 빈 정육면체 속이 빈 정육면체 사각형 중간 구멍 속이 빈 정육면체 사각형 작은 구멍 속이 빈 정육면체 사각형 큰 구멍 속이 빈 정육면체 별 모양 큰 구멍 속이 빈 정육면체 별 모양 작은 구멍 속이 빈 정육면체 별 모양 중간 구멍 6장 볼록형 양면 유니트를 사용한 다면체 볼록형 양면 유니트 6장 조립 정사면체 | 12장 조립 정팔면체 30장 조립 정이십면체 36장 조립 깎은 팔면체 30장 조립 정십이면체 12장 조립 정육면체 | 24장 조립 육팔면체 48장 조립 부풀린 육팔면체 60장 조립 이십·십이면체 90장 조립 깎은 이십면체 60장 조립 다듬은 정육면체 120장 조립 부풀린 이십·십이면체 7장 오목형 양면 유니트를 사용한 다면체 오목형 양면 유니트 36장 조립 깎은 육면체 30장 조립 정십이면체 36장 조립 깎은 팔면체 72장 조립 부풀린·깎은 육팔면체 60장 조립 이십·십이면체 90장 조립 깎은 이십면체 120장 조립 부풀린 이십·십이면체 양면 유니트 다른 사이즈 8장 양면 유니트를 사용한 여러 가지 조립 볼록형 양면 유니트 36장 조립 볼록형 양면 유니트 44장 조립 오목형 양면 유니트 40장·68장 조립 오목형 양면 유니트 24장·28장 조립 오목형 양면 유니트 75장 조립 오목형 양면 유니트 90장 조립 양면 유니트 혼합 깎은 육면체 69장 조립 양면 유니트 혼합 깎은 육면체 48장 조립 양면 유니트 혼합 깎은 팔면체 68장 조립 양면 유니트 혼합 깎은 팔면체 60장 조립 9장 비스듬한 삼각 유니트를 사용한 다면체 비스듬한 삼각 유니트 6장 조립 정사면체 별 | 12장 조립 정팔면체 별 30장 조립 정이십면체 별 24장 조립 육팔면체 별 48장 조립 부풀린 육팔면체 별 60장 조립 다듬은 정육면체 별다면체 안에 숨어있는 수학 개념을 종이접기로 익힌다 놀이로 만나는 중학교 수학, 유쾌한 다면체! 세계 65개국 학생 약 51만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2012 국제 학업성취도 평가(PISA)’에 따르면 우리나라 학생들의 수학 학업성취도는 전체 조사 국가 중에서는 3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4개국 중 1위로 나타났다. 그렇지만 수학에 대한 자신감은 65개국 중 51위, 흥미도는 58위로 나타났다. 수학 실력은 좋지만 관심은 없는 모순된 상황을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 수학에 흥미를 유발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최근 교육 일선에서는 참여형 수업을 확대하고 있다. 그중 효과적인 수업이 바로 ‘다면체 종이접기’이다. 초등학교에서 ‘입체’에 대한 개념을 익히고 중학교에서 본격적으로 ‘다면체’를 배우게 된다. 중학교 1학년 수학 교과서에서는 정다면체를 ‘모든 면이 합동인 정다각형이고, 어떤 꼭짓점에서도 모여 있는 면의 개수가 같은 다면체’라고 소개한다. 이와 더불어 정다면체의 종류는 정사면체, 정육면체, 정팔면체, 정십이면체, 정이십면체라고 배운다. 교과서에 나오는 정다면체는 각 면이 모두 합동인 정다각형이고, 또 각 꼭짓점에 모이는 면의 개수가 같은 볼록한 다면체다. 볼록정다면체 5가지는 ‘플라톤의 다면체’라고도 한다. 그런데 교과서에 나오지 않는 다면체인 오목정다면체도 다면체에 속한다. 에서는 여러 가지 다면체를 직접 접어볼 수 있다. 다면체의 면(유니트) 접기를 먼저 익힌 후 이를 조립하여 다면체를 완성한다. 풀을 사용하지 않고 유니트를 조립하여 다면체를 만든다. 과정이 쉽지 않겠지만 그 과정에서 ‘모서리, 꼭짓점, 면’을 이해하고 ‘입체’를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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