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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의 집 살인 사건
보물창고 / 베티 렌 라이트 지음, 원지인 옮김 / 2011.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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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창고
명작,문학
베티 렌 라이트 지음, 원지인 옮김
동화 보물창고 시리즈 30권. 마크 트웨인 상 수상작. 사춘기 소녀와 지적 장애아 동생, 비밀을 간직한 가족, 오래된 저택, 인형의 집, 유령, 미해결 살인 사건, 용기와 우정, 가족, 용서와 화해 등 갖가지 소재와 주제가 결합된 미스터리 동화. ‘에드거 엘런 포 상’의 최종 후보작으로 오르고, 미국에서 어린이들이 직접 선정하는 도서상을 무려 아홉 개 주에서 수상한 화려한 경력을 자랑한다. 평범한 10대 소녀 에이미는 지적 장애를 가진 동생 루앤으로부터 벗어나고 싶었다. 맞벌이를 하는 부모님을 대신해 동생을 돌봐야만 하는 자신의 처지에 몸도, 마음도 너무 지쳤기 때문이다. 그러던 중 에이미는 조부모님의 저택에 머물고 있는 고모의 제안으로 동생과 잠시 떨어져 지내게 된다. 그리고 저택의 다락방에서 저택과 똑같이 생긴 인형의 집을 발견하면서 에이미는 놀라운 경험들을 하게 된다. 유령이 깃든 것처럼 인형의 집이 으스스한 빛을 내뿜고 인형들은 스스로 움직이는 것이다! 게다가 오래전 이 저택에서 살인 사건이 일어났다는 사실과 그로 인해 고모가 죄책감에 시달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1. 그러는 게 그 애 탓은 아니잖아 2. 가장 완벽한 인형의 집 3. 우리 모두가 문제를 안고 있어 4. 우리가 널 아주 많이 사랑한다는 걸 알잖아 5. 인형이 스스로 움직일 수는 없어 6. 네 기억에 남을 방문이 되었으면 해 7. 살해된 거야? 8. 난 유령 따윈 믿지 않아 9. 내 인생에서 이렇게 겁이 났던 적은 없었어 10. 고모가 떠나면 난 어디로 달려가지? 11. 난 인형의 집에서 불빛을 보았다 12. 나도 파티에 왔어 13. 하찮은 것이 대단한 것으로 드러날 것이다 14. 불쌍한 인형이 울고 있어 15. 유령의 비밀! 16. 누구든 다른 사람이었을 수도 있어요 17. 누가 인형의 집 계단 위를 걷고 있어 18. 또 유령 얘기니, 에이미? 19. 진정한 가족처럼 옮긴이의 말 수상 및 추천 -마크 트웨인 상 수상작 -에드거 앨런 포 상(미국 추리작가 협회상) 최종 후보작 ▶ 아이들의 독서 편식, 흥미진진한 ‘장르 문학’으로 해결하자 - 어린이 독자들이 직접 선정한 도서상을 아홉 차례나 받은 작품 추리, 에스에프(SF), 판타지, 공포 등을 아우르는 ‘장르 문학’이 세계 최대 인터넷 서점인 아마존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분야라는 사실은 익히 알려진 것이다. 굳이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를 꼽지 않아도 장르 문학의 상승세는 뚜렷하며 이는 국내의 서점과 독자들에게도 마찬가지이다. 대중적인 재미와 뛰어난 작품성을 겸비한 작가와 작품들이 많이 등장하고 ‘원 소스 멀티 유스’의 핵심 콘텐츠로 그 가치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직도 많은 독자들이 고전이나 정통 문학, 학습서에 집중된 독서 편식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도 사실이다. 특히 어린 독자들의 경우는 더욱 심하다. 많은 어른들이 몸도 마음도, 양식을 골고루 섭취하지 않으면 건강하게 자라기 어렵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장르 문학은 가벼운 책, 저급한 문학이라는 부정적인 인식 때문에 선뜻 아이들에게 추천하지 못했다. 그동안 아동 및 청소년 독자들에게 국내외 수준 높은 장르 문학 작품을 꾸준히 소개해 왔던 보물창고에서 이번에 미국의 대표적인 미스터리 동화 작가 베티 렌 라이트의 『인형의 집 살인 사건』을 출간했다. 『인형의 집 살인 사건』은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장르 문학의 성격이 확연한 작품이다. 그리고 내용을 살펴보면 사춘기 소녀와 지적 장애아 동생, 비밀을 간직한 가족, 오래된 저택, 인형의 집, 유령, 미해결 살인 사건, 용기와 우정, 가족, 용서와 화해 등 자칫 식상하게 여기기 쉬운 갖가지 소재와 주제가 결합되어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형의 집 살인 사건』이 지닌 장점은 너무나 뚜렷하다.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장르 문학상 중의 하나인 미국 추리작가 협회상, 일명 ‘에드거 엘런 포 상’의 최종 후보작으로 올랐다는 사실은 이 작품의 가치가 어느 정도인가를 짐작케 해 준다. 또한 ‘뉴베리 상’ 같은 유명한 상을 받진 못했지만 미국에서 어린이 독자들이 직접 선정하는 도서상을 무려 아홉 개 주(洲)에서 수상한 화려한 경력을 자랑한다. 이미 미국에서는 텔레비전 드라마와 영화로 제작되어 방영되기도 했다. 같은 재료를 가지고도 어떻게 요리를 하느냐에 따라 맛의 깊이가 달라지는 것처럼 식상한 재료에 스릴과 공포, 유머와 감동이라는 조리법을 더해 수준 높은 요리로 탄생한 『인형의 집 살인 사건』은 새로운 독서 식단이 간절한 어린 독자들에게 반가운 상차림이 아닐 수 없다. 장르 문학에 대한 편견과 곱지 않은 시선을 거둘 만한 기회가 없었다면, 그래서 우리 아이의 독서 편식에 한몫 거들고 있었다면 지금 당장 장르 문학의 만찬 격인 『인형의 집 살인 사건』을 즐겨 보자. 장르 문학이 지닌 특유의 무한한 상상력과 창의적인 표현력, 그리고 독서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긍정적인 효과를 충분히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 외면하고 싶은 상황에 맞닥뜨렸을 때, 아이들은 어떻게 대처할까? 소설이나 드라마의 주인공들은 종종 벗어나고 싶은 상황, 외면하고 싶은 모습과 마주치곤 한다. 예를 들면 길을 걷는데 누군가 불량배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있는 모습을 발견한다거나 또는 청소부나 생선 장수로 일하고 있는 부모님과 마주치는 장면, 혹은 비극적인 출생의 비밀을 밝혀야 할지 말아야 할지를 고민하는 것처럼 말이다. 이럴 때 우리는 주인공에게, 그리고 우리 아이들에게 이렇게 조언한다. 난처하고 괴롭거나 두려운 상황과 맞닥뜨리더라도 결코 피하지 말고 용기 있게 행동하라고 말이다. 『인형의 집 살인 사건』은 이처럼 어려운 상황이 닥쳤을 때 필요한 진정한 용기와 사랑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있다. 하지만 이 작품의 주인공인 평범한 10대 소녀 에이미가 마주하는 상황들은 사실, 결코 평범하지 않다. 오히려 평범한 사람이라면 경험하기 힘든 특수한 상황이기에 더욱 흥미를 자아낸다. 에이미는 맞벌이를 하는 부모님을 대신해 방과 후, 지적 장애를 안고 있는 동생을 돌봐야 한다. 그래서 친구들과의 즐거운 시간은 물론이고 자신만의 사적인 여유를 갖는 것도 불가능하다. 몸도 마음도 몹시 지치고 동생은 커다란 부담으로 느껴지기 시작한다. 이런 때에 잠시나마 동생과 떨어져 지낼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온다면 어떨까? 에이미는, 그리고 어린 독자들은 아무런 고민이나 미련 없이 동생의 곁을 떠날 수 있을까? 에이미의 고민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는다. 고모가 머물고 있는 오래된 저택의 다락방에서 발견한 매혹적인 인형의 집. 에이미는 인형의 집에서 으스스한 불빛과 괴기스러운 흐느낌이 흘러나오고 마치 유령이 깃든 것처럼 인형들이 스스로 움직이는 광경을 목격하며 두려움에 사로잡힌다. 그리고 가족들 모두에게 괴로운 기억만을 떠올리게 하는 조부모의 죽음이 미궁에 빠진 살인 사건이었다는 사실도 알게 된다. 그런데 사건의 단서가 인형의 집에 숨어 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두려움을 무릅쓰고 인형의 집과 다시 마주할 수 있을까? 가족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굳이 살인 사건의 진실을 밝혀야만 할까? 이처럼 『인형의 집 살인 사건』은 에이미와 어린 독자들을 진퇴양난의 상황으로 몰고 간다. 하지만 아이들은 에이미와 함께 고민하고 결정하고 망설임과 두려움을 헤치며 진정한 용기를 발휘해야 할 때가 언제인지를 깨닫게 된다. 그리고 앞으로 곤란한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되었을 때 에이미와 동생 루앤, 그리고 인형의 집을 떠올리며 보다 성숙하고 현명한 태도를 보일 수 있을 것이다. 에이미는 대답은 했지만 움직이지 않았다. 다락방 한 귀퉁이에 우뚝 솟은 기이한 물건이 덮개가 씌워진 채로 에이미 앞에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게 뭐든 그 물건은 키가 거의 에이미만 했다. 에이미는 앞으로 몸을 숙이고 천을 휙 잡아당겼다. 덮개가 바닥으로 스르르 떨어지면서 에이미 주변으로 먼지가 일었다.“아.”에이미는 날카롭게 탄성을 질렀다.“클레어 고모, 이것 좀 보세요. 제가 본 중에 가장 완벽한 인형의 집이에요.”에이미는 털썩 무릎을 꿇었고 고모가 그 옆에 와 섰다. “바로 이 집이요. 보세요. 여기 계단 타워가 있고, 현관에 독수리 모양 문고리까지 전부 있어요. 정말 예뻐요.”클레어 고모는 집 앞면의 옆쪽을 손가락으로 쓸어내렸다. 앞면 전체가 휙 움직이면서 가구가 가득 들어찬 방들이 나타났다. 에이미는 숨이 탁 막히는 듯했다. 이 순간까지도 에이미는 마음 한편으로 고집스럽게 인형의 집에 유령이 나온다는 사실이, 자신의 상상이 낳은 것일 수 있다고 생각했던 것이다. 엄밀히 따지면 이전까지는 인형들이 움직이는 걸 보았다고 착각했고, 인형들이 저절로 움직일 수 있다고 상상한 것이다. 하지만 이제 응접실 앞에 앉아 실제로 그런 일이 일어나는 것을 보고 있었다.
주니토니 세계 국기 여행 색칠놀이
키즈캐슬 / 키즈캐슬 편집부 (지은이) / 2022.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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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캐슬
유아놀이책
키즈캐슬 편집부 (지은이)
글로벌 리더가 될 우리 아이를 위한 세계 여러 나라 국기 색칠놀이. 전 세계 500만 키즈 구독자가 사랑하는 유튜브 캐릭터 주니토니와 함께 알록달록 국기를 색칠하며 국기 여행을 떠나보자. QR코드를 찍어 다양한 주니토니 세계 문화 동요를 들으며, 각 나라의 전통 의상과 대표적인 랜드마크, 문화유산, 자연 유산을 신나고 재미있게 배운다.대한민국 태국 중국 일본 인도 베트남 미국 캐나다 영국 러시아 이탈리아 프랑스 독일 스페인 케냐 브라질 미국 국기와 비슷비슷 영국 국기와 비슷비슷 세계 국기 스티커글로벌 리더가 될 우리 아이를 위한 세계 여러 나라 국기 색칠놀이! 전 세계 500만 키즈 구독자가 사랑하는 유튜브 캐릭터 주니토니와 함께 알록달록 국기를 색칠하며 국기 여행을 떠나요! QR코드를 찍어 다양한 주니토니 세계 문화 동요를 들으며, 각 나라의 전통 의상과 대표적인 랜드마크, 문화유산, 자연 유산을 신나고 재미있게 배워요. 1. 미적 감각 Plus! 정확한 실제 비율을 그대로 따른 국기를 색칠하다 보면, 우리 아이 도형 감각과 색채 감각이 발달해요. 2. 관찰력, 집중력, 기억력 Up! 서로 비슷한 국기를 가진 나라들을 알아봐요. 국기들을 자세히 비교하며 비슷한 부분과 다른 부분을 찾다 보면, 관찰력, 집중력, 기억력이 쑥쑥 자라요. 3. 세계 문화 동요로 지식 Up! 속표지의 QR을 찍어 보세요. 신나는 주니토니 세계 문화 동요를 들으며 쓱싹쓱싹 색칠해요! 4. 여행한 나라의 국기 스티커로 복습까지! 세계 국기 스티커로 여행한 나라들을 다시 한번 생각해요. 주니토니 캐릭터 스티커로 색칠놀이 책을 멋지게 꾸며 보아요.
정약용이 다시 쓰는 홍길동전
자음과모음 / 오채환 지음 / 2006.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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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음과모음
자연,과학
오채환 지음
실학을 집대성한 위대한 대실학자 정약용이 속에 숨겨진 과학 원리를 파헤친다. 탐관오리를 벌하는 홍길동의 활약상을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과학 동화로 재구성했다. '과학자가 다시 쓰는 세계명작' 시리즈의 열 여덟 번 째권. 공중 부양과 축지법이 정말 가능한지, 육종 술수란 무엇인지, 현대과학의 '순간적 공간 이동설'까지 환상적인 옛이야기의 세계에 과학으로 접근했다. 과학 지식의 기초는 물론 조선시대의 역사와 문화도 간접체험할 수 있다.명심할 것은, 진정한 도술이란 요술이나 기적이 아니라 자연의 이치를 적극적으로 따져서 활용하는 노력이라는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이 작품의 신기한 도술들도 공리공론의 문장만 따지는 양반들에게 새로운 세계를 강조하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한편, 굳이 땅을 접는 축지를 하지 않고서도 축지법보다 더 빠른 순간적 공간 이동에 관한 이론이 현대 과학에서 논의되고 있습니다. '양자 공간 이동'이라는 최첨단 개념을 사용하는 설명을 이해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본문 119쪽에서 1 길동의 아버지 홍 재상과 어머니 춘섬 2 용꿈을 꾸고 낳은 아들 3 곡산댁의 음모로 집을 떠나는 길동 4 활빈당을 만들어 활약하기 시작하다 5 귀신처럼 나타나고 사라지는 갈등 6 길동의 공중 부양 7 새로운 세계를 개척하러 제도로 가다 8 수학과 과학의 필요를 절실히 느끼다 9 율도국에서 사신을 보내오다 10 기초과학 교육에 힘써 미래를 대비하다 부록_ 통합형 논술 활용노트
어린이가 어린이를 돕는다
길벗스쿨 / 김이경 지음, 조승연 그림 / 2012.10.05
10,000
길벗스쿨
명작,문학
김이경 지음, 조승연 그림
너랑 나랑 더불어학교 시리즈 8권. '세계 어린이상'을 소개하고 그 가운데 교육, 노동, 성 문제 등 9가지 주제로 나누어 9명의 수상자들의 인권 활동 이야기를 들려준다. 독자들은 이들의 인권 활동 이야기를 통해 세계 어린이상을 이해하고 투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세계 어린이 인권을 돕는 데 함께할 수 있다. 세계 어린이상 수상자 가운데 어린이 노동 반대 운동을 한 이크발 마시흐,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인종 차별에 반기를 든 헥터 피터슨, 에이즈의 편견을 없애기 위해 아픈 몸을 이끌고 고군분투한 은코시 존슨 등 주제별로 9명을 뽑아 그들이 인권 운동을 하게 된 계기와 과정, 결과를 담고 있다. 이 책은 세계의 아픈 아이들을 보며 마음 아파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는다. “마음속에서 작은 용기가 꿈틀거린다면 어려운 친구들을 위해 지금부터 돕자!”라는 메시지를 강력하게 전달한다. 그리고 우리 어린이들이 다른 어린이를 도울 수 있는 실천 방법을 소개하여 적극적으로 행동할 수 있게 이끌어 준다.· 너랑 나랑 더불어 학교를 펴내며 · 작가의 말 1장 어린이 노동이 없는 세상을 꿈꾸며 [이크발 마시흐] 10쪽 ◆ 세계 어린이 인권 리포트 [어린이 노동] 24쪽 2장 피부색으로 차별받지 않는 무지개 나라 [헥터 피터슨] 26쪽 ◆ 세계 어린이 인권 리포트 [인종 차별] 38쪽 3장 학위 없는 대학, 아이들이 만드는 마을 [맨발대학과 어린이 의회] 40쪽 ◆ 세계 어린이 인권 리포트 [신분 차별 없는 교육] 52쪽 4장 에이즈 환자들의 작은 영웅 [은코시 존슨] 54쪽 ◆ 세계 어린이 인권 리포트 [에이즈] 68쪽 5장 나라를 잃은 아이들의 어머니 [제춘 빼마] 70쪽 ◆ 세계 어린이 인권 리포트 [나라를 잃은 사람들] 84쪽 6장 아이들이 스스로 권리를 지키는 세상 [크레이그 킬버거] 86쪽 ◆ 세계 어린이 인권 리포트 [자원봉사 네트워크] 100쪽 7장 부모 잃은 아이들의 가족 만들기 [소년소녀가장협회] 102쪽 ◆ 세계 어린이 인권 리포트 [인종 대학살과 전쟁고아] 116쪽 8장 소녀들의 한 줄기 희망 [소말리 맘] 118쪽 ◆ 세계 어린이 인권 리포트 [어린이 성매매] 134쪽 6장 아이들에게 총이 아닌 펜을 [무르하바지 나메가베] 136쪽 ◆ 세계 어린이 인권 리포트 [소년병과 내전] 152쪽 · 부록_짧게 만나는 세계 어린이상 수상자 154쪽 더 읽어 볼 책 158쪽 사진 제공 및 출처 160쪽어른이 될 때까지 기다리기엔 너무 늦어. 어린이 노동, 인종 차별, 에이즈, 성 노예, 소년병…… 인권이 짓밟힌 채 살아가는 어린이들을 위해 애쓴 ‘세계 어린이상’ 수상자들이 인권 활동 이야기를 시작한다. 국제의 어린이.청소년 인권 의식이 날로 성장하는 가운데, 우리는 세계 어린이.청소년 인권에는 얼마나 관심을 가지고 있나요? 이 책은 인권이 짓밟힌 채 살아가는 세계 어린이들의 인권을 향상시키고 그들을 열심히 구호하여 ‘세계 어린이상’을 수상한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세계 어린이상 수상자 가운데 어린이 노동 반대 운동을 한 이크발 마시흐,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인종 차별에 반기를 든 헥터 피터슨, 에이즈의 편견을 없애기 위해 아픈 몸을 이끌고 고군분투한 은코시 존슨 등 주제별로 9명을 뽑아 그들이 인권 운동을 하게 된 계기와 과정, 결과를 들려줍니다. 《어린이가 어린이를 돕는다》를 읽으면 어린이로서 당연히 누려야 할 권리가 침해당하는 실상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또래 친구들의 인권 활동 이야기를 들으면서, 우리 어린이들도 다른 어린이들을 도울 수 있다는 자신감과 용기를 가질 수 있습니다. ※ 세계 어린이상은 스웨덴 적십자 등 8개 단체가 모여 만들었고, 2000년부터 어린이들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애쓰는 분들을 찾아 상과 상금을 주고 있습니다. 특히 이 상은 어린이들이 직접 후보를 추천하고 수여하는 상이라 의미가 큽니다. 현재 100개가 넘는 나라에서 약 2,700만 명의 아이들이 후보 선정에 참여합니다. (‘세계 어린이상’ 공식 홈페이지 http://worldschildrenprize.org ) ‘세계 어린이상’을 다룬 최초의 책 ‘어린이 노벨상’이라고도 불리는 세계 어린이상은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다소 낯설 것입니다. 하지만 이 상은 이미 2000년부터 시작되었으며, 미국과 일본 등 세계 각국 어린이들이 세계 어린이상 투표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어린이가 어린이를 돕는다》는 책으로는 처음으로 세계 어린이상을 소개합니다. 그 가운데 교육, 노동, 성 문제 등 9가지 주제로 나누어 9명의 수상자들의 인권 활동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독자들은 이들의 인권 활동 이야기를 통해 세계 어린이상을 이해하고 투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세계 어린이 인권을 돕는 데 함께할 수 있습니다. 세계 어린이상 수상자 가운데는 어린이들 사이에서도 이미 유명한 이크발 마시흐, 은코시 존슨 등도 있습니다. 《어린이가 어린이를 돕는다》는 위 사람들같이 유명한 인권 활동가는 물론이고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맨발대학, 제춘 빼마, 크레이그 킬버거, 무르하바지 나메가베 등도 소개합니다. 어린이도 어린이를 도울 수 있다 이 책에서는 세계 곳곳에서 아파하는 어린이들의 모습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어린이 노동, 에이즈, 난민, 성 노예, 소년병 등 우리 아이들의 삶과 판이하게 다른 아이들의 생활 모습을 볼 수 있지요. 하지만 이 책은 세계의 아픈 아이들을 보며 마음 아파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마음속에서 작은 용기가 꿈틀거린다면 어려운 친구들을 위해 지금부터 돕자!”라는 메시지를 강력하게 전달합니다. 그리고 우리 어린이들이 다른 어린이를 도울 수 있는 실천 방법을 소개하여 적극적으로 행동할 수 있게 이끌어 줍니다. 다른 친구들을 도와주기엔 아직 어리거나 돈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나요? 어린이가 어른이 될 때까지, 돈을 많이 벌 때까지 기다렸다가는 너무 늦어 버립니다. 지금 이 순간, 우리 어린이들도 다른 어린이를 도울 수 있고, 어린이니까 도울 수 있습니다. ‘무엇 때문에 나와 그들의 삶은 다른 걸까?’, ‘나는 달콤한 초콜릿을 먹는데 왜 저 아이는 힘들게 카카오 열매를 따고 있을까?’란 물음으로 시작해 보세요. 그리고 책 속에서 만날 어린이 자원봉사 네트워크를 꾸린 크레이그 킬버거처럼, 자신이 받은 최고의 교육을 인도의 가난한 이웃들에게 나누어 준 맨발대학의 벙커 로이처럼, 르완다 내전의 전쟁고아들에게 먼저 가족이 되어 준 르완다 소년소녀가장협회의 나프탈처럼 작은 용기로 한걸음 도전해 보세요. 세계 어린이 인권 실태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부록 이 책은 기존의 어린이 책에서 잘 다루지 않았던 전쟁고아, 티베트 난민, 성 노예 등 다양한 인권 침해 내용을 담았습니다. 그래서 국내 인권 교육을 넘어서 국제 인권 교육까지 뻗어나가기에 적절한 교육 자료로 활용될 것입니다. 또한 본문에서 다루지 않은 다른 세계 어린이상 수상자들의 정보와 투표 참여 방법을 부록에 소개하여, 인권 운동을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행동할 수 있도록 유도합니다. 이 책에 담긴 감각적인 그림과 다양한 사진은 위험에 처한 어린이들의 상태를 사실적이고 명확하게 전달합니다. 그리고 작가 김이경의 개인적인 경험과 배움이 녹아든 글은 읽는이의 가슴을 뜨겁게 만듭니다. 어린이 독자는 물론 학부모와 교사들까지 빈곤, 차별, 전쟁 등 각종 국제적 위험에 처한 사람들의 이야기에서 깊은 감동을 받을 것입니다. 내 얘기를 들은 아이들은 놀랍게도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어. 이야기가 끝난 뒤 내 또래의 미국 친구들은 곧바로 미국 정부에 항의 편지를 썼어. 그리고 600여 명의 아이들이 동네에 있는 카펫 상점으로 가서 ‘어린이 노동으로 만든 카펫을 수입하지 마세요.’라고 적힌 팻말을 들고 캠페인을 펼쳤어. 그 결과 미국 곳곳에서 파키스탄의 어린이 노동자들을 해방시키자는 움직임이 일어났어. 그리고 나는 어린이 노동을 세계에 알리고 어린이들이 공장에서 벗어날 수 있게 힘썼다는 이유로 1994년에 리복 인권 재단에서 ‘행동하는 청년상’을 받았어. 보건부 장관을 맡고 있는 데브카란은 마을에 늘 물이 부족해 씻지도 못하고, 마실 물도 없는 걸 보고는 펌프와 수도를 만들어 줄 것을 맨발대학에 제안했어. “제가 가서 펌프가 얼마나 중요한지 이야기할게요. 마을 사람들에게 2,000루피를 모아 달라고 하고, 은행 계좌도 만들게요!”몇 달 뒤 통장에는 필요한 돈의 2배나 되는 4,000루피가 모아졌어. 데브카란의 힘으로 마을 사람들에게 부족했던 물을 공급할 수 있게 된 거야.아이들의 노력과 목소리를 통해 마을이 조금씩 바뀌자, 어른들은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기 시작했어.맨발대학의 아이들은 어리고 가난하지만 스스로 목소리를 내고, 자신에게 닥친 문제를 해결해 나가. 아이들은 성공을 위해 고향을 떠나기보다 마을에 남아서 부모님과 마을 사람들에게 배운 것을 나누지. 배움으로 더 나은 마을,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겠다고 생각하면서.
행복의 기원
21세기북스 / 서은국 (지은이) / 2021.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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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서은국 (지은이)
행복은 ‘목적이 아닌 수단’이라고 저자는 단언한다. 인간은 행복하기 위해 산다는 기존의 통념을 전복시키는, 행복의 진실에 대한 역설이자 반기다. 저자가 그 근거로 삼은 것은 다윈의 진화론이다. 행복 분야의 권위자 에드 디너 교수(미국 일리노이 대학)의 지도 아래 심리학 박사 학위를 받은 저자는 세계에서 가장 활발하게 인용되는 행복 심리학자 중 한 명이다. 저자 역시 ‘인간은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고차원적인 존재’라는 철학적 관점에서 20년을 연구해왔다. 그런 그의 머리 위에 찬물을 끼얹은 것이 바로 다윈의 진화론이다. 깊은 고민과 연구 끝에 얻은 결론은, 인간은 지능이 높을 뿐 타조나 숭어와 본질적으로 다르지 않은 100% 동물이라는 것. 이 새로운 시각은 행복에 대한 근본적 생각을 뒤흔들어놓는다. 그리고 한 가지 의문에 사로잡힌다. ‘인간도 동물인데, 이 동물은 왜 행복을 느끼는 것일까?’ 『행복의 기원』은 이 질문에 대한 스스로의 결론이다.서문 chapter 1. 행복은 생각인가 chapter 2. 인간은 100% 동물이다 chapter 3. 다윈과 아리스토텔레스, 그리고 행복 chapter 4. 동전탐지기로 찾는 행복 chapter 5. 결국은 사람이다 chapter 6. 행복은 아이스크림이다 chapter 7. ‘사람쟁이’ 성격 chapter 8. 한국인의 행복 chapter 9. 오컴의 날로 행복을 베다 참고문헌당신이 알고 있던 그것은 행복이 아니다 생존과 번식, 행복은 진화의 산물일 뿐 열렬히 사랑한 두 사람이 있었다. 둘은 결국 헤어졌고, 남은 것은 실연의 아픔이었다. 울며 지새는 밤이 얼마나 흘러야 가슴속 상처가 아물 수 있을까. 이별에는 ‘시간이 약’이라지만 그보다 빠른 약이 있다. ‘타이레놀’이다. 돌팔이 처방 같겠지만, 과학적 근거가 있는 얘기다. 진통제로 마음의 아픔을 줄일 수 있다는 논문이 최근 발표됐다. 심리학자 네이든 드왈은 심적 고통을 겪는 62명을 대상으로 21일간 실험을 했다. 한 그룹에게는 매일 타이레놀을 2알씩 복용하도록 했고, 또 한 그룹에게는 아무 약효가 없는 약을 처방했다(물론 양쪽의 약 성분은 미리 공개하지 않았다). 실험 결과는 놀라웠다. 타이레놀 그룹은 시간이 지날수록 마음의 아픔을 느끼는 정도가 눈에 띄게 감소한 것이다. 인간은 왜 행복을 느끼는가 납득하기 어려운 사실이지만, 우리 뇌는 심리적 고통과 신체적 고통을 똑같이 받아들인다. 몸과 마음의 고통은 인간의 ‘생존’을 위협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없기 때문이다. 생존, 그리고 번식. 모든 생명체의 존재 이유이자 목적이다. 인간 역시 이 명제에서 벗어날 수 없다. 그러나 인간은 단지 생존하기 위해 삶을 영위하는 것이 아니다. 이별의 고통을 알지만 다시 사랑에 빠지는 것처럼, 아픔을 감수하고서라도 얻고 싶은 무언가를 위해 인생은 계속된다. 꿈을 위해, 사랑을 위해, 결국 행복을 위해 우리는 살아간다. 행복은 모든 사람이 바라는 삶의 최종 목표다. 그런데, 과연 그럴까? 인간은 정말 행복하기 위해 살아가는 것일까? 누구도 의심하지 않는 이 확고한 신념이 만약 허상에 불과하다면? 꿀벌은 꿀을 모으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고, 인간도 행복하기 위해 사는 것이 아니다. 벌도 인간도 자연의 일부이며 이 자연 법칙의 유일한 주제는 생존이다. 꿀과 행복, 그 자체가 존재의 목적이 아니라 둘 다 생존을 위한 수단일 뿐이다. 간단히 말해, 행복하기 위해 사는 것이 아니라 살기 위해 행복감을 느끼도록 설계된 것이 인간이다. (서문 발췌) 행복은 ‘목적이 아닌 수단’이라고 저자는 단언한다. 인간은 행복하기 위해 산다는 기존의 통념을 전복시키는, 행복의 진실에 대한 역설이자 반기다. 저자가 그 근거로 삼은 것은 다윈의 진화론이다. 행복 분야의 권위자 에드 디너 교수(미국 일리노이 대학)의 지도 아래 심리학 박사 학위를 받은 저자는 세계에서 가장 활발하게 인용되는 행복 심리학자 중 한 명이다. 저자 역시 ‘인간은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고차원적인 존재’라는 철학적 관점에서 20년을 연구해왔다. 그런 그의 머리 위에 찬물을 끼얹은 것이 바로 다윈의 진화론이다. 깊은 고민과 연구 끝에 얻은 결론은, 인간은 지능이 높을 뿐 타조나 숭어와 본질적으로 다르지 않은 100% 동물이라는 것. 이 새로운 시각은 행복에 대한 근본적 생각을 뒤흔들어놓는다. 그리고 한 가지 의문에 사로잡힌다. ‘인간도 동물인데, 이 동물은 왜 행복을 느끼는 것일까?’ 『행복의 기원』은 이 질문에 대한 스스로의 결론이다. 행복은 생존을 위한 수단 왜 인간은 행복을 느끼는가? 저자는 난데없이 개 한 마리를 등장시킨다. 인간과 가장 친숙한 동물인 개. 인간은 야생의 개를 집안으로 들이면서 교육과 훈련을 시키기 시작한다. 개의 입장에서 보면 인간은 무척 이기적이다. 눈썰매를 끌라 하고, 마약 탐지를 시키고, 집 지키는 것도 모자라 온갖 쓸데없는 개인기까지 보여달라고 조른다. 캘리포니아 해변에 사는 주인을 만나면 서핑을 강요당할지도 모른다. 이건 뭐, 끝이 없다. 하지만 이 철없는 개 주인의 입장은 이렇다. 공놀이도 하루 이틀이고, 뭔가 기막힌 재주를 가르치고 싶다. 미개척 분야인 서핑을 택한다. 문제는, 어떻게? 서핑은 커녕 바다에 들어가는 것조차 꺼리는 개를 어떻게 서퍼로 만들 수 있을까? 다행히 주인은 자기 개가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것을 알고 있다. 특이하게도 그것은 새우깡이다. 갑자기 희망이 생긴다. (본문 65~67쪽) 자, 이제부터는 조련이 시작된다. 개가 물가로 오면 새우깡을 하나 준다. 그리고 물에 발을 담그면, 서핑보드에 한 발짝 올라오면, 또 새우깡을 준다. 한 단계씩 미션을 완수할 때마다 상을 주는 것이다. 결국 개는 서핑을 하게 된다. 서핑을 하겠다는 생각을 한 적이 없지만, 자기도 모르게 서핑을 하고 있다. 개는 단지 새우깡이 먹고 싶었을 뿐이다. 저자는 개가 서핑에 성공한 이유가 ‘새우깡을 먹을 때 뇌에서 유발되는 쾌감’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그 쾌감을 계속 느끼기 위해 새우깡을 자꾸 먹으려 했던 것이며, 그 결과가 서핑의 성공이라고 말이다. 자연은 기막힌 설계를 했다. 내 생각에, 개에게 사용된 새우깡 같은 유인책이 인간의 경우 행복감(쾌감)이다. 개가 새우깡을 얻기 위해 서핑을 배우듯, 인간도 쾌감을 얻기 위해 생존에 필요한 행위를 하는 것이다. 쉽게 생각해보자. 인간이 음식을 먹을 때, 데이트를 할 때, 얼어붙은 손을 녹일 때 ‘아 좋아, 행복해’라는 느낌을 경험해야 한다, 반드시. 그래야만 또다시 사냥을 나가고, 이성에 대한 관심을 갖는다. (본문 68~69쪽) 먹고 자고 사랑할 때 인간이 행복을 느끼는 이유. 결국은 생존을 위해서다. 행복, 즉 쾌감을 느껴야만, 혹은 쾌감을 느끼기 위해 인간은 먹고 자고 사랑하는 데 집중한다. 이 관점으로 보자면 행복은 삶의 최종 이유도 목적도 아니다. 생존을 위한 도구일 뿐이다. 따라서 이렇게 정리할 수 있다. ‘인간은 행복하기 위해 사는 것이 아니라 살기 위해 행복을 느끼는 것이다.’ 행복은 ‘강도’보다 ‘빈도’가 중요하다! 인간은 생존을 위해 행복을 추구한다. 그래서? 그게 우리의 현실과 무슨 연관이 있단 말인가. 어쨌든 우리는 행복하게 살고 싶다. 그리하여 사람들은 대학 간판을 위해, 연봉을 위해, 집 평수를 위해 분투한다. 아마 많은 이들의 소원이 ‘로또 1등’일 것이다. 그러나 조사 결과, 실제 복권에 당첨된 사람들은 1년 뒤 느끼는 행복감이 보통 사람들과 별 차이가 없었다. 인간의 감정은 어떤 자극이나 변화에도 ‘적응’을 하기 때문이다. 행복은 ‘한 방’으로 해결되는 것이 아니다. 모든 쾌락은 곧 소멸되기 때문에, 한 번의 커다란 기쁨보다 작은 기쁨을 여러 번 느끼는 것이 절대적이다. ‘행복은 기쁨의 강도가 아니라 빈도다(Happiness is the frequency, not the intensity, of positive affect)’. 저자의 유학 시절, 지도 교수가 쓴 논문의 한 구절이다. 저자는 이것이 행복의 가장 중요한 진리를 담은 문장이라고 강조한다. 살아가는 한 우리는 끊임없이 행복을 고민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그 고민이 ‘어떻게?’에 그치는 삶과 ‘왜?’를 고민하는 삶은 분명 다를 것이다. 이 책에 대해 사회심리학자 허태균 교수가 쓴 추천의 말이 그 의미를 요약한다. “이 책으로 우리는 결코 행복해지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을 읽지 않고서는 왜 행복해야 하는지조차 알 수 없다.”이성적 사고를 하는 것은 분명 인간의 탁월한 능력 중 하나다. 그러나 그것이 우리의 유일한 모습도 아니고, 그 역할이 생각만큼 절대적이지도 않다. 하지만 의식만이 우리의 눈에 보이기 때문에 생각이 자신의 행동과 결정을 항상 좌우한다고 착각한다. 이성적 능력을 과대평가하는 것이 행복을 이해하는 데 왜 문제가 되는가?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니라 방해가 된다. 보다 중요한 원인을 못 보게 만들기 때문에. 옛사람들은 주술사의 현란한 기우제 춤 때문에 비가 온다고 믿었다. 춤은 눈에 띄지만, 비의 원인은 아니다.사람들이 기다리는 단비를 행복이라고 하자. 이 비가 언제, 왜 내리는지를 알기 위해서는 보이지 않는 습도나 풍향 같은 자연 요인들을 이해해야 한다. 주술사의 춤이나 기우제 음식 같은 가시적인 것에 현혹돼서는 행복의 본질을 볼 수 없다.인간의 이성적 사고 대 동물적 본능. 무엇이 진짜 모습일까? 인간은 두 가지를 다 가지고 있지만, 우리는 이성의 역할을 상당히 과대평가하고 있다. 역으로 본능의 ‘보이지 않는 힘’이 우리를 얼마나 움직이는지는 과소평가하며 산다.- ‘행복은 생각인가’ 중에서 우리 조상의 남녀 비율은 1 대 1이 아니라 1 대 2로 여자 비율이 높다. 인간의 경우, 그나마 일부일처제라는 제도 덕분에 남녀 간 불균형이 최근 줄어든 것이다. 다른 포유류들의 경우, 이 비율이 3(수컷) 대 7(암컷) 정도까지도 기운다. 거의 모든 암컷은 자식을 갖지만, 소수의 수컷만이 유전자를 남겼다는 말이다.이 성비 불균형 때문에 남녀의 기질 차이가 발생한다. 예를 들어, 여자는 특별한 노력을 하지 않아도 엄마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안정지향적 전략을 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그러나수컷의 경우는 다르다. 어차피 최고가 못되면 짝짓기에서 낙오된다. 매사에 ‘모 아니면 도’ 같은 극단적인 전략을 택할 수밖에 없다. 그래서 남자들은 작은 것에도 승부욕이 불탄다. 주먹 반만 한 골프공을 김 부장보다 5m 더 날리려고, 연습장에 출근하며 쇠막대를 5천 번 흔드는 게 남자다. 승부욕 있는 수컷만이 살아남았기 때문이다.- ‘인간은 100% 동물이다’ 중에서 재미있는 남자. 전 세계 여자들이 꼽는 남자의 매력 포인트 중 하나가 위트다. 그러나 유머러스한 남편이 생존에 무슨 직접적인 도움이 되겠는가? 정신없이 웃느라 굶주린 사자가 나타나도 모를 텐데. 위트 자체가 생존 필수품은 아니다. 그러나 위트는 그 사람이 가진 마음의 ‘수준’을 나타낸다.피카소를 예로 들어보자. 약 5만여 점의 다양한 미술 작품을 남긴 그는 이런 말을 했다. “단지 예술가의 작품만을 아는 걸로는 부족하다. 그가 언제, 왜, 어떤 이유로 그 작품을 남겼는지 이해해야 한다.” 좋소, 피카소 선생. 당신은 왜 그토록 많은 그림을 남겼소? 그의 개인사를 보면 답이 나온다. 그는 한결같은 꾸준함을 가진 사람이 아니었다. 붓을 한참 내려놓고 있다가 갑자기 예술적 창의력이 폭발하곤 했다. 이 광적인 시기는 그의 삶에 새로운 여인이 등장하는 시점들과 일치한다. 창의성과 로맨스의 궁합. 피카소만의 얘기가 아니다. 한 연구에서는 남학생들에게 만화 한 장면을 보여주고, 그 밑에 최대한 재미있는 캡션을 붙이도록 했다. 동기유발을 위해 한 쪽에는 재미있을수록 더 큰 상금을 주겠다는 약속을 한다(돈 조건). 다른 쪽에는 그냥 멋진 여인과 해변을 걷는 상상만을 하게 했다(연애 조건). 각 조건에서 참가자들이 쓴 캡션을 다른 사람들에게 읽힌 뒤, 그것이 얼마나 재치 있는지 채점하도록 했다. 돈을 통해 동기유발을 시킨 쪽보다 연애 조건에서 나온 생각들이 더 재미있었다. 심리학자들이 이 현상에 붙인 이름은 매우 적절하다. ‘피카소 효과Picasso Effect.’ 여성들이여, 남자가 왜 그렇게 애써 썰렁한 농담을 하는지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주길.- ‘다윈과 아리스토텔레스, 그리고 행복’ 중에서
(저학년 명작 도서관) 오즈의 마법사
예림당 / 프랭크 봄 원작, 바실리스 파파트사루하스 그림 / 2009.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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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림당
명작,문학
프랭크 봄 원작, 바실리스 파파트사루하스 그림
「저학년 명작 동화 시리즈」의 『오즈의 마법사』. 도로시와 친구들이 스스로 노력하여 각자의 소원을 이루는 환상적인 모험 이야기입니다. 캔자스 평원에 사는 평범한 소녀 도로시는 어느 날 회오리에 휩쓸려 이상한 나라 오즈에 떨어집니다. 그곳에서 허수아비, 나무꾼, 사자를 만나 각자의 소원을 이루기 위해 마법사 오즈를 찾아 나섭니다. 이 작품은 개성 강한 인물의 등장과 환상적 모험의 전개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합니다. 회오리바람을 타고 날아간 도로시 뭉크킨의 나라 허수아비와의 만남 양철 나무꾼과의 만남 겁쟁이 사자와의 만남 영원히 잠드는 양귀비 꽃밭 마법사 오즈와의 만남 서쪽 마녀를 찾아서 황금 모자와 날개 달린 원숭이 마법사 오즈의 정체 하늘로 날아간 오즈 남쪽 마녀를 찾아서 도자기 인형의 나라 동물의 왕이 된 사자 착한 마녀 글린다와의 만남 그리운 캔자스로 어린 시절 읽은 책 한 권은 바른 마음을 가진 사람으로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을 줍니다. 그만큼 어떤 책을 읽느냐 하는 것도 상당히 중요합니다. 그런 면에서 세계 명작은 오랜 시간에 걸쳐 수많은 사람들이 읽고 감동을 받은 검증된 책입니다. 그 가운데서도 연령이나 단계에 맞는 글을 골라 읽어야 독서 효과를 제대로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저학년 명작 도서관은 저학년부터 중학년까지의 어린이들에게 유익하고 적합한 내용을 엄선하였으며, 그 단계에 맞는 글로 어린이들이 논리·논술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바탕이 되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세계적으로 유명한 일러스트레이터들의 그림이 곁들여져 명작의 깊이를 더합니다. 색감이 풍부하고 작가의 표현과 상상이 고스란히 들어 있는 삽화는 명작을 읽는 어린이들이 내용을 더욱 쉽고 재미있게 받아들이는 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감수성을 키우는 데도 좋습니다. 한 권 한 권 책을 읽을 때마다 느끼는 감동과 꿈의 씨앗은 아이들의 마음과 함께 한 뼘 한 뼘 자라날 것입니다.
우당탕 동물 농장의 그림 한자
그레이트BOOKS(그레이트북스) / 벼리 강 글, 이창우 그림, 임완혁 감수 / 2014.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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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트BOOKS(그레이트북스)
만화,애니메이션
벼리 강 글, 이창우 그림, 임완혁 감수
내 친구 한자툰 시리즈. 제대로 된 한자 공부 방법에 따라 한자를 그림으로 설명한 한자 만화이다. 간단한 한자로부터 출발해 복잡한 한자와 어휘를 익혀 나가는 자연스러운 학습 과정을 담고 있어 한자 공부의 뼈대를 잡아 준다. 또한, 한자를 그림으로 풀어 ‘한자의 모양과 뜻’을 따로 외우지 않고 종합적으로 이해하며 습득하도록 했다. 3권 '우당탕 동물 농장의 그림 한자'에는 동물 모양을 본떠 만든 여섯 한자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숲에서 잡혀와 사람에게 길들게 된 멍도그, 뭐든 다 주는 착하냥 등 이 책의 주인공들이 우당탕 동물 농장에서 펼치는 이야기를 읽는 것만으로도 이들 동물 한자가 들어 있는 복잡한 여러 한자를 저절로 알 수 있다.犬 개 견 - 짐승이야, 개야? 01 숲에 사는 짐승 - 突(돌), 獸(수) 02 길들여진 개 - 犯(범), 伏(복) 03 충성스런 개 - 器(기), 獲(획) 牛 소 우 - 사나운 소를 길들여라! 01 길들이다 - 牧(목), 牽(견), 牢(뢰) 02 제물로 올리다 - 牲(생), 告(고) 03 조각내다 - 半(반), 解(해) 羊 양 양 - 착한 양이 필요해? 01 사람과 양 - 善(선), 美(미) 02 제사와 양 - 祥(상), 詳(상) 03 창과 양 - 義(의), 儀(의) ? 새 추 - 작은 새? 아니 그냥 새야 01 새의 수 - 隻(척), 雙(쌍), 集(집) 02 불 위의 새 - 焦(초), 樵(초) 03 새의 날개 - 奮(분), 奪(탈) 04 암컷과 수컷 - 雌(자), 雄(웅) 羽 깃 우 - 날아라! 날개를 펴고 01 날갯짓 - 習(습), 翔(상) 02 새의 날개 - 濯(탁), 躍(약), 擢(탁) 03 깃털 부채 - 扇(선), 煽(선) 貝 조개 패 - 돈이 된 보물 조개 01 귀한 조개 - 財(재), 寶(보) 02 욕심나는 돈 - 貪(탐), 貧(빈) 03 돈 꾸러미 - 貫(관), 實(실) 04 잃은 돈 - 賊(적), 敗(패) 찾아보기기획 의도 - <내 친구 한자툰>, 꼭 필요한 한자 공부를 쉽고 재미있게! 1. 교과 공부 잘하려면 ‘한자’부터 잡아야 2009년 강남 지역의 초등학교부터 시작한 한자 교육이 2013년 2학기부터는 서울 전 지역 초등학교로 확대 시행된다. 초등학교 교과서에서 한자가 사라진 지 10년 만에 다시 한자 교육이 부활하는 까닭은 무엇일까? 한자를 알아야 70퍼센트가 한자어인 우리말을 제대로 이해하고 쓸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학교에서 배우는 교과서 어휘의 대부분도 한자어다. 국립국어원에서 펴낸 <초등학교 교과서 한자어 및 한자 분석 연구>라는 보고서를 보면, 초등학교 1학년 교과서에 나오는 한자어의 수는 850여 자이며, 3학년이 되면 3,200여 자로 4배 가까이 껑충 뛴다. 그렇기 때문에 한자를 모르는 어린이는 교과서를 이해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 2. 많이 외우기보다 ‘효과적인 한자 학습법’이 먼저 한자를 공부할 때면 누구나 ‘외울 게 너무 많아’ 어려움을 겪는다. 방법을 모르고 한자 공부를 해 온 탓이다. 예컨대, 우리는 伏(엎드릴 복)이라는 한 글자를 공부하기 위해 모양(伏), 뜻(엎드리다), 소리(복)를 따로따로 외워 왔다. 지금껏 어린이들도 똑같은 방법으로 무작정 한자를 외워 학습 부담이 컸다. 하지만 한자 공부에도 효과적인 방법이 있다. 그 방법은 바로 한자가 만들어진 원리를 따라 공부하는 것이다. 처음에 한자는 犬(개 견)처럼 사물의 모양을 본뜬 간단한 한자(어미자)부터 만들어졌다. 그 뒤 간단한 한자(어미자)에 다른 글자를 더한 새로운 한자(가족자)가 생겨났다. 犬(개 )에 人(사람)이 붙으면 사람 앞에 개가 납작 엎드려 있는 모습으로 伏(엎드릴 복)이 된다. 이와 같이 복잡한 한자도 한자가 만들어진 과정을 그림으로 풀어내면, 한자가 가진 뜻과 모양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3.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한자 공부의 뼈대를 잡는 책’이 필요 지금까지 나온 대부분의 한자책은 한자를 그림으로 제대로 풀어 주지 않거나, 그림이 있더라도 한자가 만들어진 원리가 담겨 있지 않아 한자 공부에 큰 도움을 주지 못했다. 그레이트북스는 “한자 공부 방법을 제대로 담으면서도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은 없을까?”라는 고민을 거듭했다. 그 결과물이 바로 <내 친구 한자툰>이다. <내 친구 한자툰>은 어린이들에게 친근한 만화 형식에 한자가 만들어진 원리를 담아냈다. 책의 내용 <내 친구 한자툰> 시리즈는 제대로 된 한자 공부 방법에 따라 한자를 그림으로 설명한 한자 만화이다. 간단한 한자로부터 출발해 복잡한 한자와 어휘를 익혀 나가는 자연스러운 학습 과정을 담고 있어 한자 공부의 뼈대를 잡아 준다. 또 한자를 그림으로 풀어 ‘한자의 모양과 뜻’을 따로 외우지 않고 종합적으로 이해하며 습득하도록 했다. <내 친구 한자툰> 시리즈 3권인 <우당탕 동물 농장의 그림 한자>는 犬, 牛, 羊, 羽, 貝. 동물 모양을 본떠 만든 여섯 한자들의 이야기다. 숲에서 잡혀와 사람에게 길들게 된 멍도그, 뭐든 다 주는 착하냥 등 이 책의 주인공들이 우당탕 동물 농장에서 펼치는 이야기를 읽는 것만으로도 이들 동물 한자가 들어 있는 복잡한 여러 한자를 저절로 알 수 있다. 책의 특징 - <내 친구 한자툰>이 특별한 5가지 이유 01 간단한 한자 1개로 복잡한 한자 10개를 잡아요 처음에 한자는 牛(소 우)처럼 사물의 모양을 본뜬 간단한 글자(어미자)부터 만들어졌다. 그 뒤 간단한 글자(어미자)에 다른 글자를 더해 새로운 뜻의 복잡한 글자(가족자)들이 생겨났다. 소 얼굴을 본떠 만든 牛(소 우)에 뿔(角)과 칼(刀)이 더해지면 解(가를 해)가 된다. <내 친구 한자툰>은 한자가 만들어지는 이 같은 원리를 통해 牛(소 우)처럼 간단한 한자 1개로 解(가를 해)처럼 복잡한 한자 10개를 익히는 쉬운 방법을 알려 준다. 02 한자를 그림으로 기억해요 解(가를 해) 자를 익힐 때 우리는 보통 ‘解’라는 모양, ‘가르다’라는 뜻, ‘해’라는 소리를 따로 외워 왔다. 하지만 解(가를 해)를 보고, 소의 뿔을 잘라내는 장면을 떠올릴 수 있다면 어렵지 않게 한자의 모양과 뜻을 알 수 있다. <내 친구 한자툰>은 한자 자체를 한 편의 그림으로 풀어서 한자의 뜻과 모양을 종합적으로 이해하며 기억할 수 있게 했다. 03 어휘력이 풍부해져요 우리말의 70%는 한자어! 특히 국어, 사회, 수학, 과학 등의 교과서에 나오는 학습어 대부분이 한자어다. 그래서 한자를 아는 아이들과 모르는 아이들은 교과 이해도에서 크게 차이가 난다. <내 친구 한자툰>은 한자를 익히는 데서 끝나지 않고, 어휘와 연결해 실제로 활용할 수 있게 도와준다. 04 옛사람들의 생활이 보여요 한자에는 옛사람들의 삶과 문화가 배어 있다. 옛날에는 바다에서 그물로 잡는 특별한 조개(마노 조개)를 돈으로 사용했다. 이런 옛 문화 속에서 나온 글자가 貧(가난할 빈) 자다. 당시 문화를 모르면 ‘貧’이 어쩌다 ‘가난하다’란 뜻으로 쓰이는지 이해할 수 없지요. <내 친구 한자툰>은 옛사람들의 생활 속에서 한자를 깊이 있게 이해하도록 도와준다. 05 웃다 보면 저절로 한자 공부가 돼요 <내 친구 한자툰>은 재미있다. 숲에서 잡혀온 멍도그, 사람들에게 아낌없이 다 주는 착하냥 등 엉뚱한 동물 한자 친구들을 만나며 깔깔 웃다 보면 어느새 한자가 쏙쏙, 저절로 기억될 것이다.
먹고 굶고 곰 우화
주니어파랑새(파랑새어린이) / 이윤희 지음, 이동진 그림 / 200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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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파랑새(파랑새어린이)
논술,철학
이윤희 지음, 이동진 그림
숲의 동물들이 모두 모여 회의를 한다. 문제는 바로 아무 것이나 너무 많이 먹어대는 곰. 곰은 몸집이 커서, 연어, 꿀, 도토리 등 아무 것이다 먹는다. 다른 동물들이 먹을 것까지 먹는 곰에 대해 여러 동물들이 불평을 늘어놓자 곰은 화를 내고 집으로 돌아온다. 하지만, 다른 친구들의 말이 틀리지 않음을 안 곰은 먹을 걸 줄이고, 한 가지만 먹을 것을 결심한다. 하지만, 왕성한 식욕 앞에 여지없이 무너지고 만다. '숨은 의미를 찾아가는 책' 시리즈의 열한번째 권. 약속을 번번이 어기게 되는 곰의 이야기를 통해, 약속 자체의 정당성과 타인의 이해의 한도를 묻고 있다.한참 만에 한 가지 생각이 떠올랐어.'메뉴를 바꿔 보면 어떨까?'곰은 열심히 머리를 썼어.'살코기를 먹으면 적어도 속이 헛헛하지는 않을 거야.자꾸 뭔가를 먹고 싶어지는 마음이 없어질지도 몰라.'다음 날부터 곰은 열심히 사냥을 했어.다른 먹을 것이 전혀 생각나지 않을 만큼엄청나게 살코기를 먹으 댔지.그러나 그것도 실패였어.정확히 이틀 후에는 새빨간 산딸기가 눈앞에 아른거려잠을 잘 수 없었으니까.-본문 중에서
그땐 나도 우주를 헤엄칠 거야
푸른책들 / 이혜용 지음, 김진화 그림 / 201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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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책들
동요,동시
이혜용 지음, 김진화 그림
시 읽는 가족 시리즈 17권. 초등학교 3학년 2학기 교과서에 실린 동시 「형과 목욕탕 다녀오기」의 이혜용 시인이 들려주는 '새봄' 같은 동시들을 수록했다. 이혜용 시인이 사소한 일상 속에서 건져 올린 설렘과 감동이 잔잔히 녹아들어간 동시집이다. 이 동시집을 만나는 독자들은 얼굴에 비친 환한 봄 햇살이 그대로 마음까지 전해지는 것처럼 따뜻한 감동을 한껏 느낄 수 있을 것이다.제1부 깜깜한 밤, 전봇대도 외로울까? 비밀의 문│깜깜한 밤, 전봇대도 외로울까?│꽃 꺾는 아이에게│형과 목욕탕 다녀오기│자리돔 낚시│불장난한 날│빵집 앞을 그냥 지나갈까?│엘리베이터에서 쓰는 반성문│말할까? 말까?│엄마는 귀이개로 살살│받아쓰기 시간에│가을 하늘과 악수하기 제2부 우리가 봄을 느낄 때 통조림 고등어의 꿈│새끼손가락의 고민│금붕어야, 부럽다│냉장고와 아이│까만 지붕 아래 콩나물│소나기 온 날│참외와 배꼽│신문 돌리는 아이│우리가 봄을 느낄 때│비야, 내일도 오렴│외할머니표 과자│눈물 제3부 바람아, 그만 화 풀어 독도│방귀 뀌는 등대│별들이 모여 사는 이유│꺾을 수 없는 꽃│우리 동네에는 반딧불이가 살아요│밤 따기│봉숭아 꽃물│분꽃 귀걸이│감나무 밑에 잠든 땡감│개미│바람아, 그만 화 풀어│우리 가족 봄나들이 간 날 제4부 내 동생 눈물은 동그래 연필로 글자를 쓰면│도토리묵│할머니 반지│내 동생 눈물은 동그래│왜 손톱을 기르냐고요?│대머리 아빠│꽃님이의 그림일기│동식이네 슈퍼│공중전화에 잔돈이 남았을 때│아빠의 금연 운동│할머니 돋보기를 보면│고추가 매운 이유▶ 초등학교 교과서 수록 시인이 들려주는 '새봄' 같은 동시들! 봄의 설렘을 노래하는 시들은 참 많다. 아이들에게 봄은 그냥 첫 번째 계절만이 아니라,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기에 동시에선 더 특별하다. 아이들에게 봄은 1년을 함께 동고동락할 새로운 선생님과 새 친구들을 만나는 시간이며, 새로운 반 또는 새로운 학교에서 자신이 우뚝 설 자리를 찾고, 나이테를 하나 더 보태는 나무들처럼 왠지 모르게 성큼 커져야만 할 것 같은 시간이다. 그래서 봄은 아이들에게 더욱더 눈부시고 설레는 계절이다. 2015년 봄, 이러한 아이들의 마음을 알아챈 시인이 있다. 겨울잠에서 깬 개구리보다/더 반가운 봄 소식은?//4학년 3반에서/와글와글 떠드는 우리 반 새 친구들이지.//그럼, 봄이 가장 좋았을 땐 언제야?//그건, 우리 학교에서 제일 인기 많은 선생님/숙제도 제일 쬐금, 제일로 안 무서운 이나영 선생님이/우리 반 선생님이 되었을 때지. -「우리가 봄을 느낄 때」 중에서 ‘시 읽는 가족’ 시리즈의 열일곱 번째 책 『그땐 나도 우주를 헤엄칠 거야』의 저자 이혜용은 초등학교 3학년 2학기 교과서에 실린 동시 「형과 목욕탕 다녀오기」로 이미 아이들에게는 친숙하게 느껴지는 시인이다. 이 동시가 실린 국어 교과서 단원의 이름은 ‘감동을 느껴 보아요.’ 이다. 이는 이혜용 시인이 사소한 일상 속에서 건져 올린 설렘과 감동이 잔잔히 녹아들어간 동시집 『그땐 나도 우주를 헤엄칠 거야』 전체를 아우를 수 있는 특징이기도 하다. 이 동시집을 만나는 독자들은 얼굴에 비친 환한 봄 햇살이 그대로 마음까지 전해지는 것처럼 따뜻한 감동을 한껏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아이들의 ‘곱고 순한 마음결'이 고스란히 담긴 동시집 ‘타자를 불쌍하게 여기는 타고난 착한 마음’을 뜻하는 측은지심(惻隱之心)이라는 말이 있다. 이는 비단 사람들 사이에서만이 아니라 내가 아닌 다른 존재에게 차마 나쁜 일을 하지 못하는 인간의 타고난 성품을 뜻하는 것이다. 우리는 자주 이런 마음을 아이들에게서 발견할 수 있다. 이혜용 시인은 아이들의 마음속에서 자신과 가족 그리고 타인을 넘어서 사람이 아닌 모든 존재에게까지 널리널리 퍼져 가는 이 따스한 온기를 발견하는 순간을 놓치지 않는다. 아이들은 밤새 얘기할 친구도 없이 혼자 서 있을 전봇대가 걱정이고 (「깜깜한 밤, 전봇대도 외로울까?」), 신나게 낚시를 하다가도 무언가 말하려는 듯한 자리돔의 젖은 눈빛에 가슴이 따끔거리고 (「자리돔 낚시」), 답답한 통 속에서 갇힌 고등어가 먼 훗날 우주를 여행하는 꿈을 꾼다. (「통조림 고등어의 꿈」) 이처럼 동시집 『그땐 나도 우주를 헤엄칠 거야』는 호들갑스럽지 않게 아이들의 ‘착한 마음’ 이곳저곳을 자유롭게 유영하고 탐색한다. 그 결과 일상생활에서 우리 마음을 간질이거나 움찔거리게 만드는, 사소한 듯하지만 결코 작지 않은 마음의 파장을 담아냈다. 목욕탕에 가는 내내 다투다가도 형이 말없이 내 등을 밀어주는 순간 스르륵 풀려나기 시작한 마음은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면 마침내 바람처럼 가벼워지고 (「형과 목욕탕 다녀오기」), 엄마를 속이고 오락실 갔다 집에 돌아오면 엘리베이터가 네모난 감옥으로 느껴지고 (「엘리베이터에서 쓰는 반성문」), 아무리 꽃이 예뻐도 할머니 산소 곁에 핀 할미꽃 한 송이는 결코 꺾지 못하는 것 (「꺾을 수 없는 꽃」)이 바로 이 동시집에 담긴 아이들의 곱고 순한 마음결이다. 그 아인 모를 거예요./내 가방 속에 있는 우산을./우리는 우산 한 개를 쓰고/집에 옵니다. -「비야, 내일도 오렴」중에서 비오는 날 우산이 있는데도 시치미를 떼고 함께 집으로 돌아와서는 “내일은 내가 씌워 줄게.” 하고 말하며 아이가 수줍게 내밀어 보이는 마음은 이 동시집을 아이들에게 건네는 시인의 마음과 꼭 닮았다. 그렇게『그땐 나도 우주를 헤엄칠 거야』에 담긴 수줍고 말간 동심은 독자들의 마음에 잔잔하지만 오래도록 기억될 물무늬를 새길 것이다. 받아쓰기할 때선생님은 쏜살같이 달려가는토끼 같아요.“자, 1번 문제 다 썼지?그럼, 2번 문제…….”나는 느릿느릿 거북이.‘어젯밤 공부했던 글자가 뭐더라?’썼다, 지웠다머리도 긁어 보고,잘근잘근 연필 꼭지도 씹어 보고,고개를 쭉 빼고 짝꿍 공책도 슬쩍‘벌써 마지막 문제인데…….’나는 땀만 뻘뻘 흘려요.토끼 선생님,선생님은낮잠 안 주무시나요?-「받아쓰기 시간에」전문그 아인 모를 거예요.내 가방 속에 있는 우산을.우리는 우산 한 개를 쓰고집에 옵니다.주룩주룩 빗소리를 따라찰방찰방 물장구를 치고신발과 옷이 다 젖어서야우리 집 앞에 왔지요.나는 그때빗소리보다 더 작은 소리로“내일은 내가 씌워 줄게.” 하고는후닥닥집으로 돌아옵니다.-「비야, 내일도 오렴」전문
아기돼지 삼형제
지경사 / 제이콥스 원작, 송재찬 엮음, 일홍 그림 / 200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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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경사
명작동화
제이콥스 원작, 송재찬 엮음, 일홍 그림
엄마와 헤어진 아기돼지 삼형제가 튼튼한 집을 짓고 무서운 늑대를 쫓아 낸다는 내용의 를 한창 글을 읽기 시작한 유아들의 수준에 맞도록 적당한 길이의 글과 깔끔한 서체로 구성한 그림 동화 시리즈다. 또한 전면에 걸쳐 아이들의 눈을 사로잡는 예쁜 삽화가 실려 있어 이야기를 좀더 재미있게 잃을 수 있고 어린이들이 상상력을 펼치는 데 더욱 도움을 줄 것이다.
이상혁이 다시 쓰는 전우치전
자음과모음 / 오채환 지음 / 2006.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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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음과모음
자연,과학
오채환 지음
수학자 이상혁의 시각으로 에 숨겨진 과학 원리들을 되짚는다. 도적을 주인공으로 한 영웅 소설이자 양반사회의 모순을 고발한 사회 소설, 도교적 술수를 사용하는 도술 소설 등으로 다양하게 읽히는 '전우치'의 활약 속에 우리 민족의 수학 및 과학 사상을 첨가했다. '과학자가 다시 쓰는 세계명작' 시리즈의 열 아홉 번 째권으로 부피 측정, 경우의 수 등 수학적 원리들을 담고 있다. 수학 지식의 기초는 물론 15세기 후반에서 16세기 중반의 생활상도 간접체험할 수 있게 했다.1 황금 대들보를 얻어 낸 전우치 2 금을 팔아 백성들을 돕다 3 왜구를 소탕한 전우치 4 포졸들에게 수학을 공부시키다 5 어리석은 위정자들 6 우리의 전우치, 선전관이 되다 7 욕심 많은 판서와 어리석은 임금 8 미인도의 효과 9 신선이 되기 위해 태백산에 들어가다 부록_통합형 논술 활용노트
육아 상담소 : 이유식 (개정판)
물주는아이 / 김지현 글 / 2016.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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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주는아이
육아법
김지현 글
시리즈. 진료실을 찾은 초보 엄마들의 육아 고민과 인터넷에 떠도는 잘못된 육아 정보에 대해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의 신뢰도 높은 답을 담은 '육아 의학 상담 백과'로, 모유 수유, 이유식, 수면 교육 등 엄마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육아 분야를 각 권에 담았다. 이유식을 시작하기 전에 엄마는 입을 딱딱 벌리고 제비처럼 잘 받아먹는 아기를 기대하지만 실제 주는 대로 잘 먹는 아기는 많지 않다. 잘 안 먹는 아이일수록 엄마의 여유로운 마음이 필요한데, 엄마의 상황이 여유롭지가 않으니 아이가 잘 먹지 않는 눈앞의 한 끼에 더욱 예민해진다. 이유식을 잘 먹이는 일은 마라톤과 같다. 엄마는 성인이 되어서도 아기가 건강한 식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이끌어야 한다. 아이의 평생 식습관을 책임지는 이유식을 단순히 '먹이기'에 앞서, 이 책을 통해 이유식의 원칙이 무엇이며 어떻게 적용하면 될지, 각종 문제 상황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를 짚어 볼 수 있다. 특히 이유식으로 생기는 우리 아기의 아토피피부염을 염려하는 부모라면 꼭 읽어야 할 정보들이 가득하다.PART 1 ♡ 초기 이유식 (4~6개월) _"숟가락과 친해지는 시기예요." [Q] 이유식은 언제쯤 시작할 수 있나요? +Q1 | 이유식에 관심이 없는데 그냥 모유만 배불리 먹이면 안 될까요? +Q2 | 이유식을 꽤 많이 먹는데 모유를 좀 줄여도 될까요? [Q] 숟가락만 갖다 대면 고개를 돌리는데요? tip | 이유식 조리할 때 주의하세요 +Q | 초기 이유식은 하루 중 어느 때 먹이면 좋을까요? [Q] 처음 시작하는 이유식, 어떤 재료부터 먹여야 할까요? +Q | 알레르기, 아토피, 아토피피부염의 차이는? [Q] 알레르기가 있는 아기, 이유식을 늦게 시작해야 하나요? +Q | 이유식을 4개월 이전에 시작하면 알레르기 가능성이 더 낮아지나요? [Q] 초기?중기?후기 이유식은 어떻게 구분하나요? +Q | 시기별로 이유식을 얼마만큼 먹여야 하나요? [Q] 쌀미음에 성공했어요. 이제 어떤 식재료를 추가할 수 있나요? +Q1 | 먹다 남은 이유식은 어떻게 하나요? +Q2 | 침을 많이 흘리는데 소화력이 좋아진 걸까요? [Q] 이유식을 젖병에 넣어 먹여도 될까요? +Q | 컵 사용 시기는 언제가 적당할까요? [Q] 이유식을 먼저 맛보면 아기에게 해로울까요? +Q | 침으로 옮길 수 있는 병에는 어떤 것이 있나요? [Q] 입 주변에 이유식이 닿으면 빨개지고 두드러기가 납니다 tip | 빨개진 피부 관리하는 법 [Q] 같은 이유식인데도 어떨 때는 괜찮고 어떨 때는 피부가 빨개져요 +Q | 아기가 감기약을 먹고 발진이 생긴 것 같아요 [Q] 아이에게 아토피피부염을 물려주고 싶지 않아요. tip | 적어도 4-6개월 이상 완전 모진료실에서 가장 많이 문의하는 질문들을 통해 초보 엄마들의 고민을 정리한 '육아 의학 상담 백과' 초보 엄마에게는 어렵고 버거운 내 아기의 생후 1년, 인터넷이나 선배 엄마들을 통해 섣불리 접하는 육아 의학 정보는 위험할 수 있다. 시리즈는 진료실을 찾은 초보 엄마들의 육아 고민과 인터넷에 떠도는 잘못된 육아 정보에 대해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의 신뢰도 높은 답을 담은 '육아 의학 상담 백과'로, 모유 수유, 이유식, 수면 교육 등 엄마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육아 분야를 각 권에 담았다.(아기 발달, 응급 상황_출간 예정) 생생하고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구성된 이 책을 출산 전 · 출산 초기에 가볍게 읽어 두는 것만으로도, 초보 엄마가 겪게 될 문제 상황들을 현명하게 건너는 방법을 배우며 훨씬 더 편안하게 육아를 즐길 수 있다. [출판사 서평] 생애 가장 눈부신 성장을 보이는 우리 아기 생후 1년, 엄마들이 꼭 알아야 할 최소한의 육아 지식 아기에게 생후 1년은 생애 가장 빠른 성장을 보이며 눈부시게 발달하는 시기다. 또한 부모와 애착을 형성해야 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영국의 정신분석가이자 정신과 의사 존 볼비(John Bowlby)에 의하면, 생후 1년 동안 유아가 양육자와 형성하는 초기 애착 관계는 성인이 되어서의 인간관계 형성에도 지속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초보 엄마들에게 이 시기는 '행복해서 미칠 것 같고' '힘들어서 미칠 것 같은' 날들의 연속이다. 이렇게 사랑스러운 생명이 내 아이라는 사실에 '감동해서 울컥'하다가도, 모를 일투성이인 문제 상황들 때문에 '답답해서 울컥'한다. 웃는 날보다 우는 날이 더 많다. 초보 엄마에게 아기와의 1년은 왜 이렇게 어렵고 버거운 걸까? 젖 물리는 일, 먹이는 일, 재우는 일 등 출산 전엔 자연스럽게 될 것만 같던 모든 일들이 실제로는 묻고 공부하며 헤쳐 나가야 하는 난관의 연속임을 깨닫기 때문이다. 따라서 영아를 키우는 엄마는 '반쯤은 의사'가 되어야 한다. 불편한 상태를 아기 스스로 표현할 수 없으니 무엇 때문에 불편한지, 어디가 아픈지, 배가 고픈지를 모두 엄마가 살펴야 한다. 만약 엄마가 모르는 것투성이라면 이러한 문제 상황에 끌려다니며 해결하기에 급급할 뿐 아기와의 애착 형성까지 챙길 여유가 없다. 그렇게 초보 엄마가 허둥대고 어쩔 줄 몰라 하는 사이, 아기에게 육체적 · 정신적으로 가장 공들여야 할 이 시간은 얄궂게 지나갈지 모른다. 시리즈는 모유 수유, 이유식, 수면 교육 등 아기의 생후 1년 동안 초보 엄마들이 가장 걱정하고 힘들어하는 분야에 대한 궁금증과 지식을 각 권에 담았다.(아기 발달, 응급 상황_출간 예정) 이 책을 바탕으로 아기에게 발생한 각종 문제 상황을 이해하고 똑똑하게 대처하면, 엄마가 아이를 사랑해 줄 시간은 더욱 늘어날 것이다. [Q] 초보 엄마들의 생생한 사연에 [A]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의 명쾌한 해답 '선배 엄마들의 고민은 머지않아 나와 내 아이가 겪을 일', 공감하며 공부하는 육아의 한 수! "함몰유두라도 모유 수유 할 수 있나요?" "알레르기가 있는 아기는 이유식을 늦게 시작해야 하나요?" "수면 교육은 어떻게 시작해야 하나요?" "뒤집지 않고 하루 종일 누워만 있는데 괜찮을까요?" "아기가 기침을 하다가 갑자기 숨이 멎었어요." 문제 상황에 봉착한 초보 엄마에게는 의사의 조언이 절실하다. 하지만 막상 병원을 찾으면 문의하려 했던 내용을 잊기도 하고, 쪽지에 빼곡히 적어가더라도 진료 시간을 빼앗자니 눈치가 보여 반도 묻지 못하고 되돌아 나온다. 그래서 자유롭게 물어볼 수 있는 선배 엄마들이나 온라인 육아 카페에 의지하는데, 그렇게 얻은 육아 의학 정보는 신뢰도를 장담할 수 없음은 물론이고 때때로 위험하기까지 하다. 는 이러한 고민으로 답답해하는 초보 엄마들의 생생한 고민 사연을 모아,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최신 의학 정보를 들어 속 시원히 답해 준다. 책 속 선배 엄마들의 고민을 살펴보면 내 아기와의 생후 1년을 미루어 짐작하며 현명한 해답까지 미리 배워 둘 수 있다. _이유식 건강한 식습관의 시작, '이유식' 고민의 모든 것 □ 이유식은 언제쯤 시작할 수 있나요? □ 이유식 시기별로 어떤 재료를 얼마만큼 먹일 수 있나요? □ 아기가 잘 크고 있는지 어떻게 알 수 있나요? □ 알레르기가 있는 아기, 이유식을 늦게 시작해야 하나요? □ 단맛만 찾는 우리 아기는 어쩌나요? □ 황금 변을 보지 않는 아기, 이유식이 안 맞는 걸까요? □ 아기에게 안전한 생선은 어떤 것이 있나요? □ 식습관이 너무 안 좋은데 어떻게 고칠까요? 이유식을 시작하기 전에 엄마는 입을 딱딱 벌리고 제비처럼 잘 받아먹는 아기를 기대하지만 실제 주는 대로 잘 먹는 아기는 많지 않다. 잘 안 먹는 아이일수록 엄마의 여유로운 마음이 필요한데, 엄마의 상황이 여유롭지가 않으니 아이가 잘 먹지 않는 눈앞의 한 끼에 더욱 예민해진다. 이유식을 잘 먹이는 일은 마라톤과 같다. 엄마는 성인이 되어서도 아기가 건강한 식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이끌어야 한다. 아이의 평생 식습관을 책임지는 이유식을 단순히 '먹이기'에 앞서, 이 책을 통해 이유식의 원칙이 무엇이며 어떻게 적용하면 될지, 각종 문제 상황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를 짚어 볼 수 있다. 특히 이유식으로 생기는 우리 아기의 아토피피부염을 염려하는 부모라면 꼭 읽어야 할 정보들이 가득하다. + 내 아이를 위한 건강한 레시피, 책 속의 책 '시기별 이유식 21' 책에서 다룬 이유식 원칙을 바탕으로 아기에게 꼭 필요한 영양을 고려하여 초기 · 중기 · 후기 이유식 레시피 21가지를 담았다. 기본이 되는 이유식인 만큼 식재료만 달리하면 얼마든지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다. 그 밖에 각 시기별로 알아 두어야 할 주의 사항은 물론 모든 재료와 레시피에 대한 영양학적 도움말까지 꼼꼼히 챙겼다.
초등 저학년을 위한 처음 한국사 7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김정호.이희근 글, 한용욱 그림 / 2012.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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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지리
김정호.이희근 글, 한용욱 그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한국사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한 책이다. 각 나라와 시대를 대표하는 유물과 그림을 보며 역사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7권 '조선 후기의 새로운 흐름'에는 농업 기술과 상공업의 발달로 인해 달라진 조선 후기 사람들의 생활 모습과 여러 개혁 정책을 통해 조선 후기 최고의 황금시대를 맞이한 정조 시대가 담겨 있다. 한국사의 흐름을 처음 접하는 초등 저학년 학생들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어린이들에게도 익숙한 신화, 전설, 민담 같은 옛날이야기를 이용해 역사적 사실을 풀어 낸 것이 특징이다. 매 페이지마다 실려 있는 그림과 유물 사진은 역사적 사실의 이해를 도울 뿐만 아니라 역사의 한 장면을 생생하게 느끼게 한다.1장 농업과 상업의 발전 새로운 농업 기술의 등장 | 넓은 토지를 경작하는 농민의 등장 | 돈으로 물건을 사고파는 시대 | 상업의 발달을 이근 상인들 | 시장의 큰손으로 등장한 상인들 | 장돌뱅이의 무대, 장시 [깊이 보는 역사] 18세기 한양의 모습 2장 실학 운동이 일어나다 새로운 길을 찾은 지식인들 | 조선에 새바람을 일으킨 실학 | 서양 과학에 대한 관심 | 우리 것에 대한 연구, 국학 [깊이 보는 역사] 조선 최고의 실학자, 정약용 3장 신분 차별을 이겨 낸 중인들 양반 관리들의 하수인, 중인 | 중인들이 모여 살았던 중촌 | 수령보다 더 미움을 받았던 향리 | 인왕산은 중인 예술가들의 산실 | 중인도 벼슬하게 해 달라! [깊이 보는 역사] 조선 후기 신분제의 동요 4장 조선 후기 서민들의 생활 조선 후기 사회의 보통 사람들 | 호랑이보다 무서운 세금과 소작료 | 꿀맛 같은 휴식을 준 세시풍속 | 글을 깨치고 의식이 성장한 서민들 | 결혼 풍속의 변화, 시집가는 여성 [깊이 보는 역사] 풍속화로 본 서민들의 농사 풍경 5장 정조의 개혁과 문예 부흥 나는 사도 세자의 아들이다! | 규장각을 설치한 정조의 속마음 | 신하보다 더 학문이 뛰어난 왕 | 백성들의 소리에 귀 기울인 정조 | 정조의 화성 행차 [깊이 보는 역사] 정조의 야망이 담긴 화성 신도시 6장 서민 문화의 발달 예술은 양반들만의 것이 아니오! | 조선의 산천을 그리자 | 서민들이 주인공인 풍속화와 민화 | 서민들이 좋아한 탈놀이와 판소리 | 여성들도 소설에 빠지다 [깊이 보는 역사] 서민들이 사랑한 민요와 농악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풀어 낸 한국사의 흐름 이미 서점에는 한국사를 다룬 역사책이 많이 출간되어 있어요. 그러나 지금까지의 역사책은 너무 많은 정보가 나열되어 있어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추었다고 하기에는 좀 어렵습니다. 역사적 사실을 이것저것 알려 주고 싶은 어른들의 눈높이에 맞추어져 있다고 할 수 있지요. 방대한 정보를 담고 있는 역사책이 어린이들에게는 오히려 해가 될 수 있어요. 많은 역사적 사실을 담으려다 보면 많은 사건과 인물이 등장할 수밖에 없고, 그렇게 되면 정작 중요한 한국사의 흐름을 놓치게 되거든요. 오히려 머릿속에는 사건의 이름과 연도, 인물의 이름 같은 단편적인 지식만 남게 되지요. 어린이들이 역사책을 읽으면서 이런 경험이 반복되면 역사에 흥미와 호기심을 잃기 쉽습니다. '초등 저학년을 위한 처음 한국사'는 역사를 처음 접하는 어린이들에게 많은 역사적 사실을 주입하기보다는 어린이들이 한국사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한 책입니다. 각 시대의 구체적인 특징과 사회 변화를 살펴보기 전에 당시를 살아간 조상의 하루를 통해 그 시대의 전반적인 분위기와 독특한 특징을 먼저 엿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조상들의 생생한 목소리로 시대 상황을 들을 수 있기 때문에 어린이들이 역사에 친근감을 갖고 한 발자국 다가설 수 있지요. 옛날이야기처럼 흥미진진하고 빠져드는 역사 이야기 ‘어린이들이 역사와 친해졌으면 좋겠다!’ '초등 저학년을 위한 처음 한국사'는 그래서 만들어진 책입니다. 이 책의 공동 저자인 동화작가 김정호 씨와 역사학자 이희근 씨는 ‘좋은 본보기’를 보여 주는 거울이자, 발전된 사회를 만들 수 있는 밑거름인 역사와 어렸을 때부터 친해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한국사를 처음 접하는 초등 저학년 학생들도 한국사의 흐름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역사적 사건의 인과 관계를 중심으로 서술한 것이 특징입니다. 조선 후기에 이르러 농업과 상업이 발전하면서 조선의 신분제가 어떻게 변화했는지, 풍속화와 민화, 탈놀이와 판소리 등 조선 후기에 이르러 서민 문화가 발전하면서 서민들의 의식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등이 구체적인 상황 묘사와 함께 인물들의 말과 행동을 중심으로 그려져 있어요. 그래서 흥미진진한 옛날이야기를 들을 때처럼 ‘그래서 그 다음엔 어떻게 됐을까?’하고 궁금해집니다. 술술 읽다 보면 역사의 한 장면 속에 폭 빠져 있는 걸 알게 되지요. '초등 저학년을 위한 처음 한국사'는 '국사' 교과서를 그대로 옮겨 놓은 것 같은 딱딱한 어투의 역사책이 아니라 할머니, 할아버지가 옛날이야기를 들려주는 것 같은 친숙한 어투의 역사책이랍니다. 풍부한 사진과 그림으로 만나는 한국사 '초등 저학년을 위한 처음 한국사'는 내용만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것이 아닙니다. 매 페이지마다 실려 있는 그림과 유물 사진은 역사적 사실의 이해를 도울 뿐만 아니라 역사의 한 장면을 생생하게 느끼게 합니다. 한지에 따뜻한 색으로 부드럽게 표현된 그림은 저학년 어린이들의 정서발달에도 도움이 됩니다. '초등 저학년을 위한 처음 한국사' 시리즈의 일곱 번째 책인 '7권 조선 후기의 새로운 흐름'에는 농업 기술과 상공업의 발달로 인해 달라진 조선 후기 사람들의 생활 모습과 여러 개혁 정책을 통해 조선 후기 최고의 황금시대를 맞이한 정조 시대가 담겨 있어요. '초등 저학년을 위한 처음 한국사' 시리즈(전 10권 예정)는 계속 출간됩니다! [이 책의 구성과 활용] * 연표로 중요한 사건을 먼저 파악해 보아요. 각 나라와 시대를 대표하는 유물과 그림을 보며 역사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요. * 그때, 그곳에서 생활한 조상의 하루를 통해 당시의 시대적 특징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어요. * 역사적 사건의 인과 관계를 밝히며 친절하게 설명했어요. 이해를 돕는 그림과 생생한 사진이 페이지마다 실려 있어요. * 깊이 있게 다루어진 역사 지식이 담겨 있어요. 다양한 주제를 다양한 구성으로 살펴보며 역사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어요. [시리즈 소개] 초등 저학년을 위한 처음 한국사 '초등 저학년을 위한 처음 한국사'는 동화작가와 역사학자가 초등 저학년 학생들이 역사와 빨리 친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옛날이야기처럼 풀어 쓴 역사 이야기랍니다. 역사를 처음 접해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역사적 사건의 인과 관계를 풀어냈기 때문에 한국사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읽을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을 쓸 때도 물이 필요해!
책읽는곰 / 크리스티나 슈타인라인 (지은이), 미케 샤이어 (그림), 박종대 (옮긴이) / 2022.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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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곰
자연,과학
크리스티나 슈타인라인 (지은이), 미케 샤이어 (그림), 박종대 (옮긴이)
엄마랑 유아 영어놀이 100
애플비 / 책아책아 영어콘텐츠연구소 / 2008.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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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비
영어교육
책아책아 영어콘텐츠연구소
PART 1 신생아 ~ 6개월 자거나 먹거나 놀거나 Baby English 100 마사지 놀이 까르르 까꿍! 신나는 물장구 놀이 목욕은 즐거워 담요 타고 굴러요 하하, 호호, 까르르 어디로 갔나? 붕붕~ 버스를 타요 도미노 게임 빠르게! 느리게! 스티커를 붙여요 두드리고 때리고 통통통~ 풍선 연주 앗, 뜨거워! 차가워! 동물 농장 음악대 터널 통과 병뚜껑 닫기 놀이 털실 공놀이 신나는 국수 놀이 옹알이 녹음하기 손가락 가족 놀이 신체 탐험 놀이 PART 2 12개월 ~ 24개월 세상은 신기한 것 투성이! 블록을 쌓아요 조명 놀이 어떤 옷을 입을까? 후~ 빨대 불기 날아가는 비눗방울 물결 만들기 얼음 속의 장난감 소낙비와 가랑비 호스로 물 뿌리기 풀장에서 농구를 무지개 만들기 인사말 놀이 자석 놀이 부드럽니? 딱딱하니? 밀가루 그림 은박지를 벗기면? 길 따라 걷기 샐러드 파티 소풍 가요 숟가락질 잘하기 끼리끼리 모여라 상자 안에 무엇이? 슛! 골인 장난감을 찾아라 많을까? 적을까? 이것은 무슨 모양? 신나게 종이 찢기 양말 공놀이 신호등 놀이 어떤 동물일까? 장난감은 어디에? 신나게 춤을 춰요 같을까? 다를까? 합체 로봇 만들기 PART 3 24개월 ~ 36개월 걷고 달리고 높이뛰고 공 주고받기 테두리 보고 맞추기 무엇이 사라졌을까? 낱말 놀이 축구 놀이 움직이는 사진 놀이 색깔 찾기 모래 위에 그려요 이불 트램펄린 술래잡기 물총 놀이 돗자리 수영장 토네이도 만들기 깃발을 지켜라 신나는 가위바위보 이불 까꿍 놀이 찢어서 만들어요 연필 당구 이름을 붙여 봐 뽀뽀해 주세요 포크로 찍어 올리기 엄마표 녹음기 신나는 볼링 놀이 쓱싹쓱싹 대청소 엉덩이를 실룩실룩 신나는 낙서 놀이 표정 놀이 내가 만든 스티커 이야기 만들기 모래 놀이 사진 속 물건 찾기 연극 놀이 따라 하기 TV에 나왔어요! 움직이면 딸랑딸랑 열려라, 참깨! 어떤 과일일까? 별명 짓기 햇볕 샤워하기 크리스마스트리 양말 태보 귀속말 전달하기 그네 엇갈려 타기 젓가락 놀이
Why? 인문고전학습만화 : 국부론
예림당 / 김성훈 글, 이영호 그림, 반주원 자문, 김도연 원전엮음 / 2013.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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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림당
명작,문학
김성훈 글, 이영호 그림, 반주원 자문, 김도연 원전엮음
Why? 인문고전학습만화 시리즈.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우리 삶에 크나큰 영향을 끼친 인문학 고전을 선별하여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풀어낸 책이다. 기존 'Why?' 시리즈의 특장점을 그대로 살려, 해단 원전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는 한편 핵심적인 내용은 팁 박스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또 어려운 전문 용어나 꼭 필요한 한자어는 풀이를 따로 두어 어린 독자들의 지적 호기심을 풀어준다. '반주원 쌤의 논술코칭.리딩코칭'은 원전의 핵심을 정확히 이해하여 논리적인 생각을 펼쳐 보는 문제와 예시 답안에 대한 자세한 해설로 꾸며, 논리력과 창의력을 중시하는 서술형과 논술 시험 대비에 도움을 준다. ‘리딩코칭’에는 자녀의 독서활동 지도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학부모를 위한 조언을 담았다. 말미에는 '찾아보기'를 두어 주요한 내용을 쉽게 찾아 볼 수 있게 했다. 7권 '국부론' 편은 주인공인 꼼지와 엄지가 「국부론」 내용을 기반으로 한 게임인 ‘이코노믹 빌드’ 대회에 참여하여 게임을 통해 「국부론」을 알아 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그 과정 속에서 애덤 스미스가 생각한 이상적인 국부의 정의와 국부를 늘리기 위한 방법을 알기 쉽게 풀어냈다.할머니의 바람 … 8 애덤 스미스를 만나 볼까? … 12 지식톡톡-애덤 스미스와 《국부론》… 28 게임이 시작되다 … 30 돈이 많다고 부자가 아니야! … 42 돌문의 전설 … 54 엄지의 활약 … 68 지식톡톡-《국부론》이후의 경제학 … 76 꼼지 사장의 선택 … 78 국부를 늘리기 위한 우선순위 … 89 중상주의 … 96 수입 제한, 수출 장려 … 104 보이지 않는 손 … 116 내가 바로 애덤 스미스 … 130 지식톡톡-자본주의의 성립… 138 조세를 모르는 나라 … 140 왕궁으로 가는 길 … 154 결승을 위한 선택 … 162 쿤 팀의 역전 … 166 지식톡톡-자본주의 국가의 정치와 경제 … 180 최종 결과 … 182 이코노믹 빌드를 마치고… 187초등학교 고전읽기 프로젝트로 생각의 근육을 키운다! 애플의 최고 경영자였던 스티브 잡스는 자사 제품을 소개하는 자리에서 “소크라테스와 반나절을 보낼 수 있다면 애플의 모든 기술을 포기하겠다. 애플의 DNA에는 기술뿐만 아니라 인문학이 녹아 있다.”고 말하며 애플 경쟁력의 원천이 인문학에 있음을 강조했다. 차디찬 디지털에 따스한 인문학의 온기를 불어 넣었다는 평가를 받은 스티브 잡스의 이러한 견해는 IT 업계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 자극을 줘 인문학 바람을 일으키는 계기가 되었다. 그동안 실용 학문에 밀려 한편으로 물러나 있던 인문학 분야가 최근 재조명되고 있는 건 비단 과학 기술뿐만 아니라 갈수록 복잡해지고 삭막해져 가는 사회에 온기가 필요함을 다시금 깨달았기 때문이기도 하다. ‘인문학’은 인간과 문화에 대해 탐구하는 학문으로 인류가 쌓아 온 문화와 걸어온 발자취를 분석하여 비판적으로 깊이 생각해 보고 더 올바른 길을 찾는 데 목적이 있다. 한마디로 인문학은 모든 학문의 기초로서 삶을 보다 가치 있게 만들고 세상을 똑바로 바라볼 수 있는 눈을 갖게 해 주는 학문이라 할 수 있다. 'Why? 인문고전학습만화'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우리 삶에 크나큰 영향을 끼친 인문학 고전을 선별하여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풀어낸 책이다. ‘고전’은 예로부터 불변의 가치를 지닌 책으로 평가 받으며 누구나 한번쯤 들어 봤을 만큼 유명한 책들이지만 무거운 주제와 웅숭깊은 내용으로 선뜻 손이 가지 않는 게 사실이다. 'Why? 인문고전학습만화'는 ‘ 내 생애 첫 고전읽기’라는 컨셉트로 기획되어 인문고전에 관심을 갖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 방대한 원전의 주요한 핵심을 간추리고, 만화의 스토리텔링과 결합시켜 친구를 대하듯 부담 없이 읽을 수 있게 하여 자연스러운 독서활동이 이루어진다.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고른 영양이 담긴 다양한 음식이 필요하듯 지식과 정보 역시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은 균형 잡힌 ‘식단’을 마련해 줘야 한다. 이것은 교육이 추구하는 궁극적 목표인 전인교육의 출발점이기도 하다. 고전은 사회와 문화, 과학과 역사, 철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가 담긴 풍성한 지식의 텃밭이다. 초등학교 고전읽기 프로젝트, 'Why? 인문고전학습만화'를 통해 폭넓은 인문학적 소양을 갖추고 가슴에 훈훈한 온기를 품은 21세기형 인재가 되기를 기대한다. 내용 구성 다양한 주제의 인문고전을 해당 분야의 전공자들이 학생들의 수준에 맞게 핵심 내용을 간추리고, 원작자의 간략한 생애와 저술 당시의 시대 배경까지 함께 다루어 해당 고전을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강의하듯 지루한 내레이션으로 이어지는 일반 학습만화의 틀을 벗고 간추린 내용을 만화 속 주인공들의 대화로 재미있게 풀어내, 어렵고 딱딱한 인문고전에 쉽게 다가갈 수 있게 했다. 기존 'Why?' 시리즈의 특장점을 그대로 살려, 해당 원전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는 한편 핵심적인 내용은 팁 박스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또 어려운 전문 용어나 꼭 필요한 한자어는 풀이를 따로 두어 어린 독자들의 지적 호기심을 풀어준다. '지식톡톡'은 본문에서 일일이 다루지 못하거나 좀 더 깊이 있게 다루어야 할 주제들을 글줄로 꾸며 해당 고전을 더욱 효과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반주원 쌤의 논술코칭.리딩코칭'은 원전의 핵심을 정확히 이해하여 논리적인 생각을 펼쳐 보는 문제와 예시 답안에 대한 자세한 해설로 꾸며, 논리력과 창의력을 중시하는 서술형과 논술 시험 대비에 도움을 준다. ‘리딩코칭’에는 자녀의 독서활동 지도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학부모를 위한 조언을 담았다. 말미에는 '찾아보기'를 두어 주요한 내용을 쉽게 찾아 볼 수 있게 했다. 현대 경제학의 토대가 된 최초의 경제 이론서 경제는 우리가 문방구에서 연필 한 자루를 사는 것부터 시작해 크게는 국민 소득, 상품 생산, 수입과 수출 등에 이르기까지 매우 광범위하다. 그만큼 개인과 개인의 관계에서부터 나라와 나라 사이에도 밀접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과거부터 많은 연구와 발전이 이루어졌는데, 그 기본 토대가 되는 것이 바로 애덤 스미스의 《국부론》이다. 《국부론》은 애덤 스미스가 18세기 유럽에서 시행된 정부의 경제 정책을 비판하며 경제에 대해 체계적으로 이론을 세운 최초의 경제 서적이다. 200년도 더 된 경제 이론이기 때문에 현재의 경제 이론과 많은 차이가 있으나, 《국부론》을 기점으로 수많은 이론이 쏟아져 나올 수 있었기에 지금까지도 경제 연구의 기본 지침서가 되고 있다. 《국부론》 속에는 개인이 아닌 사회 전체에 부를 가져다 주는 방법에 대한 애덤 스미스의 깊은 통찰이 담겨 있다. 그는 개개인이 자신의 이익을 위한 경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자유롭게 내버려 두면 사회 전체의 부, 즉 국부가 증가한다는 논리를 펼쳤다. 이것은 모든 경제를 정부에서 주도했던 당시로 보면, 시대를 거스르는 주장임과 동시에 경제 분야에 새로운 지평을 열어 준 이론이기도 했다. <Why? 인문고전-국부론>에서는 주인공인 꼼지와 엄지가 《국부론》 내용을 기반으로 한 게임인 ‘이코노믹 빌드’ 대회에 참여하여 게임을 통해 《국부론》을 알아 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그 과정 속에서 애덤 스미스가 생각한 이상적인 국부의 정의와 국부를 늘리기 위한 방법을 알기 쉽게 풀어냈다. 더불어 애덤 스미스의 간략한 생애와 《국부론》이후의 경제 이론, 자본주의 사회의 발전 과정 등 다양한 학습 정보를 실어, 보다 깊이 있는 이해를 돕는다. 이 책을 통해 《국부론》이 지닌 의미와 기본적인 내용을 이해하고 경제에 관한 기초 지식을 터득할 수 있기를 바란다.
글쓰기를 위한 북아트
푸른길 / 이은미 글 / 2011.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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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길
독서교육
이은미 글
초등 글쓰기, 그 표현에 날개를 달아주자! 교사ㆍ학부모를 위한 독서와 글쓰기 지침서 『글쓰기를 위한 북아트』. 글쓰기와 북아트를 접목시켜 아이의 상상력과 오감을 만족 시키는 글쓰기 비법을 소개한다. 오랫동안 도서관, 논술 지도, 학교 현장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해 온 저자가 연구, 개발한 북아트 지도법을 크게 3부로 나누어 담았다.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너만의 책’으로 글쓰기에 대한 흥미를 자연스럽게 자극하고, 아이가 자발적으로 글 쓰는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지도하는 지도법을 상세하게 설명했다. 북아트 지도로 활용된 사진을 덧붙여 예시를 제공하고, 글쓰기 생각을 키워주도록 워크북을 수록했다.추천사 머리말 첫째 마당 - 북아트, 글쓰기와 만날 준비를 하다 들어가며 글쓰기와 북아트의 기분 좋은 만남 글쓰기와 북아트, 손 잡고 같이 가기 생각을 접어 펼치는 상상력의 세계 북아트, 독서 활동 안에서 엿보기 북아트, 동화와 만나야 하는 이유 북아트, 동화 읽으면서 엿보기 북아트, 동화 속으로, 교육과정 속으로 들어가기 둘째 마당 - 글쓰기, 오려 접는 책 속에 빠지다 시작하며 기본 책 접기 기능을 활용한 글쓰기 지도법 1. 동화『황소와 도깨비』를 활용한 북아트 표현과 글쓰기 2. 동화『왕치와 소새와 개미』를 활용한 북아트 표현과 글쓰기 3. 동화『조커-학교 가기 싫을 때 쓰는 카드』를 활용한 북아트 표현과 글쓰기 모둠 활동| 동화『고약한 녀석이야』를 활용한 북아트 표현과 글쓰기 아코디언 책 접기 기능을 활용한 글쓰기 지도법 1. 동화『마법 우산과 소년』을 활용한 북아트 표현과 글쓰기 2. 동화『단추 수프』를 활용한 북아트 표현과 글쓰기 3. 동화『화요일의 두꺼비』를 활용한 북아트 표현과 글쓰기 4.동화『폭풍우 치는 밤에』,『 나들이』,『 살랑살랑 고개의약속』,『 염소사냥』, 『다북쑥 언덕의 위험』,『 안녕, 가부』를 활용한 북아트 표현과 글쓰기 5. 동화『오필리아의 그림자 극장』을 활용한 북아트 표현과 글쓰기 모둠 활동| 동화『통조림에서 나온 소인들』을 활용한 북아트 표현과 글쓰기 도돌이 책 접기 기능을 활용한 글쓰기 지도법 1.『하멜른의 피리 부는 사나이』를 활용한 북아트 표현과 글쓰기 2.『우리 순이 어디 가니』,『 심심해서 그랬어』,『 바빠요 바빠』,『 우리끼리 가자』를 활용한 북아트 표현과 글쓰기 3.『걸리버 여행기』를 활용한 북아트 표현과 글쓰기 4.『80일간의 세계일주』를 활용한 북아트 표현과 글쓰기 모둠 활동| 『내 친구 슈』를 활용한 북아트 표현과 글쓰기 셋째 마당 - 글쓰기, 워크북으로 생각을 키우다 맺음말 참고문헌책, 아이 어릴 때부터 졸린 눈 비벼 가며 읽어 주었다 괜찮은 옷 한 벌 장만할 돈 아껴서 인터넷 서점 북카트에 어린이용 전집을 담았다 그런데 왜 우리 아이 국어 성적은 고만고만할까? 내가 뭘 잘못했을까? 엄마의 마음에 덜컥, 하고 소리가 난다 많은 사람들이 국어가 모든 학문의 기초라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막상 아이가 글을 쓸 때 나름대로의 논리를 세우고, 자신이 생각하는 것을 마음껏 표현하게 도와 주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글짓기 수업이 한창인 교실을 들여다보세요. 선생님의 질문에 대답만 딱 하고 앉아 버리는 아이, 쓰라는 글은 안 쓰고 딴청 피우는 아이, 집중하지 못하고 친구들과 떠드는 아이 등 아이들의 수업 태도는 그야말로 천차만별입니다. 그러나 그 중에서도 어느 한두 명쯤은 눈에 띄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어휘력이 풍부하며, 생각을 표현할 때 거리낌이 없고, 기억해야 할 것과 버려도 좋은 것을 정확하게 구분하는 아이들입니다. 이런 아이를 볼 때마다 엄마의 가슴은 덜컥, 하는 소리가 나기 마련입니다. 우리 아이, 뭐가 부족했던 걸까요? 백지 공포증을 뛰어 넘어라! 접고, 오리고, 튀어 나오고, 빙글빙글 돌리는 오감 만족 글쓰기 비법 하얀 종이 안에 무언가를 반드시 써넣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은 아이를 움츠러들게 만듭니다. 이런 아이에게 종이 안을 글이 아니라 그림으로 채워 보라고 하면 색다른 자극을 줄 수 있습니다. 오랫동안 도서관, 논술 지도, 학교 현장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해 온 저자는 북아트가 미술의 영역뿐 아니라 국어 교육의 당당한 한 교수법으로서 기능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연구, 개발한 북아트 지도법을 이 책 안에 빼곡히 담았습니다. 저자가 제시하는 대로 동화 속에 나오는 마법 우산을 직접 만들어 보고, 내가 만든 책에 가격표를 달고, 펼칠 때마다 튀어 나오는 팝업북을 만들다 보면 아이들은 글쓰기를 두려워하는 대신 재미를 붙이게 될 것입니다. 글쓰기의 달인이 될 수 있는 비법, 소곤소곤 말하자면... 하나, 너를 표현해 봐! 기본 책, 아코디언 책, 도돌이 책 중 취향에 따라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아이만의 책을 만들어 주세요.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너만의 책’은 글쓰기에 대한 흥미를 자연스럽게 자극하는 마법의 단어입니다. 둘, 정해진 결말? 네 맘대로 바꿔 봐! 누구에게나 친숙한 동화를 아이들이 직접 책으로 만들며 인상 깊었던 구절들이 저절로 정리되고, 북아트에 들어갈 내용을 선별하면서 자연스럽게 정보의 취사선택이 이루어집니다. 동화의 재편집과 재발견을 통해 아이에게 잠재되어 있는 사고력과 논술력을 키워주세요. 셋, 쓰고 오리며 자신감이 쑥쑥! 누구나 처음부터 풍부한 표현을 갖고 논리적인 글을 쓰지는 않습니다. 친구와 함께 책을 접고, 만들고, 오리며 자연스럽게 논리력과 사고력을 기를 수 있도록 아이를 이끌어 주세요.
김동식 소설집 1~10 박스 세트 (전10권)
요다 / 김동식 (지은이) / 2021.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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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다
소설,일반
김동식 (지은이)
<회색 인간>으로 데뷔하여 한국 문단에 큰 충격을 주었던 김동식의 단편 소설집 전 10권을 묶은 박스 세트가 출간되었다. 김동식 작가는 기발한 상상력, 허를 찌르는 결말, 술술 읽히는 초단편으로 '한국의 베르나르 베르베르'로 불리며 성인뿐만 아니라 청소년들까지 사로잡고 있다. 극한의 상황에 놓인 인간의 딜레마, 휩쓸리는 대중의 심리 등을 통해 인간의 어두운 면을 그리는 한편, 유머러스하고 따듯한 감성을 담은 작품들이 긴 여운을 남긴다.1권 - 회색 인간 2권 - 세상에서 가장 약한 요괴 3권 - 13일의 김남우 4권 - 양심 고백 5권 - 정말 미안하지만, 나는 아무렇지도 않았다 6권 - 하나의 인간, 인류의 하나 7권 - 살인자의 정석 8권 - 일주일 만에 사랑할 순 없다 9권 - 문 어 10권 - 밸런스 게임“괴물 같은 작가가 나타났다!” 한국 문단에 혜성처럼 등장한 김동식 작가, ‘김동식 소설집’ 완간 기념 박스 세트(전 10권) 출간! 1권 『회색 인간』으로 2018년 출판계에 돌풍을 일으킨 ‘김동식 소설집’이 2021년 10권 『밸런스 게임』을 끝으로 마무리되었다. 완간을 기념하여 전 10권을 묶은 박스 세트도 함께 선보인다. 김동식은 2017년 12월 『회색 인간』, 『세상에서 가장 약한 요괴』, 『13일의 김남우』 세 권의 소설집을 동시에 내놓으며 혜성처럼 등장했다. 각종 매체들은 그를 앞다투어 소개했고, 그가 소설 쓰기를 배운 적이 없으며 10년간 주물공장 노동자였다는 사실이 알려져 더욱 큰 관심을 모았다.?이제 김동식은 신선함을 뛰어넘어 새로운 한국 문학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대표 작가로 거듭났다. 1권부터 10권까지 그의 발자취를 따라 읽으면 좀 더 단련되고 완성된 그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통쾌한 상상력으로 무장한 초단편 마음을 울리는 김동식의 천일야화 김동식의 소설은 무척 짧다. 초단편이라고 할 수 있을 그 이야기들은 짧지만 강렬하다. 열 쪽 남짓한 이야기 안에서 기묘한 사건이 전개되고 반전에 반전을 거듭한다. 정신없이 이야기에 빠져들었던 독자들은 예측하지 못했던 순간에 뒤통수를 맞는다. 짧은 시간 안에 독자들을 끌어당기고 재미를 선사하는 김동식만의 독보적인 스타일이다. 극한의 상황에 놓인 인간의 딜레마, 휩쓸리는 대중의 심리 등을 통해 인간의 어두운 면을 그리는 한편, 유머러스하고 따듯한 감성을 담은 작품들은 김동식 소설의 큰 매력이다. 끝없는 상상, 확장되는 토론, 이야기가 끝난 뒤 시작되는 이야기 ‘김동식 소설집’은 끝나지만 김동식이라는 장르는 계속된다 2017년 12월, 『회색 인간』으로 데뷔하여 한국 문단에 큰 충격을 주었던 김동식 작가. 그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린 소설을 모아 책을 펴낸, 중학교를 중퇴한 주물공장 노동자 출신의 작가라는 그 존재 자체만으로도 우리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이제 그는 이야기 그 자체로 우리를 놀라게 한다. 김동식 작가는 2021년 현재까지 900편이 넘는 단편소설을 써냈다. 2~3일에 한 편씩 소설을 쓰는 작가의 성실함과 무한한 상상력은 새로운 작가의 등장을 넘어서 김동식이라는 장르를 만들기에 충분했다. 물론 “그의 소설에 대한 호불호는 많이 갈린다. 누군가는 천재 작가라고도 하고 누군가는 소설이라고 보기 어렵다는 평을 하기도 한다. 그러나 평론가도 소설가도 시인도 그의 글이 재미있다는 데는 모두가 동의한다. 사실, 그러면 된 것이다. 소설이라는 것의 본령은 결국 재미있는 이야기일 수밖에 없다. 물론 그의 소설이 단순히 재미있기 때문이라면 그가 여기까지 올 수도 없었을 것이다. 재미있을 뿐 아니라 우리의 현실을 돌아보게 하는 그의 소설은 독자에게 항상 물음표와 함께 여러 토론 거리를 남긴다.”(김민섭 사회문화평론가) 21세기 한국 문학에 새로운 지평을 열었던 ‘김동식 소설집’은 10권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리지만, 김동식 작가는 언제나 쓸 것이고 새로운 결과물로 우리를 또다시 놀라게 할 것이다. 머지않을 때에 만날 그의 새로운 도전을 기다리며, ‘김동식 소설집’을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세트를 권한다. 이곳의 인간들에게 삶은 아무것도 아니었다. 일어나면 땅을 파고, 하루 종일 배고파하고, 지치면 잠을 자고, 다시 일어나면 땅을 팠다. 회색 인간들의 입은 말을 할 줄 모르는 것 같았고, 귀는 듣지 못하는 듯했고, 눈은 그저 죽어 있는 것만 같았다. 인간들을 살아 있는 송장이라고 표현하기에도 아쉬웠다. 이곳을 무의미의 지옥이라고 부르기에도 아쉬웠다. - 1권 「회색 인간」 중에서 “개미와 베짱이 이야기 기억나? 준비하지 않으면, 겨울이 왔을 때 얼어 죽을 수밖에 없어. 10년 뒤 주위 사람 모두가 30살인데 우리만 나이를 먹어가면 어떡해? 친구들은 젊은 몸으로 경쟁력 있게 일을 하고, 놀기도 하고, 여행도 다니고 그럴 때 우리만 늙어가면 어떡해? 오빠는 다른 사람들에게 뒤처지는 게 두렵지도 않아?” - 2권 「개미 인간, 베짱이 인간」 중에서
피터팬
아이세움 / 제임스 매튜 배리 지음, 최문애 옮김 / 2006.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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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세움
명작,문학
제임스 매튜 배리 지음, 최문애 옮김
네버랜드의 늙지 않는 소년 '피터팬'의 흥미진진한 모험 이야기. 명작 의 영원한 소년 이야기를 통해 어른이 된다는 것의 의미와 진정한 행복에 관한 논쟁거리를 제시하고, 재미있게 풀어낸 어린이 논술책이다. 생동감 있는 캐릭터와 일러스트를 통해 고전 명작이 갖고 있던 엄숙함을 버리고, 다채로운 사진 자료와 충실한 사실 정보를 전달하는 어린이 논술 시리즈 '아이세움 논술-명작'의 스물두 번째 책. 이 시리즈는 다양한 가치판단이 가능한 상황을 제시하고, 주장을 명확하고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도록 돕는다. 명작에 대한 선행 학습과 후행 학습을 강화해 명작의 이해도를 높였다. 명작에 담긴 논쟁거리를 생각하면서 읽고, 작품 해설을 통해 학습자의 생각을 정리하도록 했다. '자유로운 가치판단'이 가능하도록 '논술 워크북'에 좋은 문제를 뽑아 실었고, '가이드북'을 통해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게 구성했다.1 명작 살펴보기 1. 만화로 미리 보기 2. 어떤 이야기인가요? 3. 한눈에 살펴보기 4. 이렇게 읽어 보세요! 2 명작 읽기^6 1. 피터의 등장 2. 신나는 모험이 시작되다 3. 엄마가 된 웬디 4. 인어의 호수에서 5. 해적의 습격 6. 피터와 훅의 마지막 한판 7. 그리운 집으로 8. 모험이여, 영원하라 3 깊어지는 논술 1. 작품 소개 2. 작가 소개 3. 생각의 날개를 펼쳐요! 4 논술 워크북 1. 논술 6단계 2. 가이드북
금강경과 마음공부 (개정 신판)
무한 / 법상 (지은이) / 2018.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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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
소설,일반
법상 (지은이)
『금강경(金剛經)』은 많은 불교의 경전 가운데에서도 『반야심경』과 함께 가장 널리 읽혀지고 있는 경전이다. 『금강경』은 600권에 달하는 『대반야경』 중 577부에 들어있는 「능단금강분」을 말하며, 그 구체적 명칭은 『금강반야바라밀경』 혹은 『능단금강반야바라밀경』이다. 이 『금강경』은 600권이나 되는 『반야경』 가운데에서도 경의 중심이 되는 사상인 반야사상, 공사상에 대한 핵심적 가르침을 짧고 간략하게 담고 있기 때문에 방대한 분량인 『반야경』을 공부하기 어려운 사람들에게 널리 두루 읽혀지는 경전이다.금강경, 어떤 경전인가 경전의 제목, 금강반야바라밀경 제1분 법회인유분 - 법회가 열리게 된 연유 제2분 선현기청분 - 수보리가 가르침을 청함 제3분 대승정종분 - 대승의 바른 종지 제4분 묘행무주분 - 머무름 없는 묘행 제5분 여리실견분 - 진리의 참모습을 보라 제6분 정신희유분 - 바른 믿음은 드물다 제7분 무득무설분 - 얻을 것도 없고 설할 것도 없다 제8분 의법출생분 - 이 법에 의해 모든 가르침이 나온다 제9분 일상무상분 - 깨달음이란 상도 없다 제10분 장엄정토분 - 정토를 장엄하다 제11분 무위복승분 - 무위의 복은 수승하다 제12분 존중정교분 - 바른 법을 존중하라 제13분 여법수지분 - 여법하게 받아 지니라 제14분 이상적멸분 - 상을 떠나면 적멸이다 제15분 지경공덕분 - 경을 지니는 공덕 제16분 능정업장분 - 업장을 깨끗이 맑힘 제17분 구경무아분 - 구경에 내가 사라지다 제18분 일체동관분 - 일체를 하나로 관하라 제19분 법계통화분 - 법계를 모두 교화하다 제20분 이색이상분 - 형상과 모습을 여의다 제21분 비설소설분 - 설함 없이 설하다 제22분 무법가득분 - 얻을 법이 없다 제23분 정심행선분 - 마음 집중의 수행으로 보리를 얻으라 제24분 복지무비분 - 복과 지혜를 비교할 수 없다 제25분 화무소화분 - 교화하는 바 없이 교화하다 제26분 법신비상분 - 법신은 상이 아니다 제27분 무단무멸분 - 단멸함이 없다 제28분 불수불탐분 - 받지도 않고 탐내지도 않는다 제29분 위의적정분 - 위의가 적정하다 제30분 일합이상분 - 합쳐진 세계나 부수어진 미진이라는 상을 버리라 제31분 지견불생분 - 지견을 내세우지 말라 제32분 응화비진분 - 응화신은 참이 아니다 집착과 번뇌를 이기는 단단한 지혜의 말씀 『금강경(金剛經)』은 많은 불교의 경전 가운데에서도 『반야심경』과 함께 가장 널리 읽혀지고 있는 경전이다. 『금강경』은 600권에 달하는 『대반야경』 중 577부에 들어있는 「능단금강분」을 말하며, 그 구체적 명칭은 『금강반야바라밀경』 혹은 『능단금강반야바라밀경』이다. 이 『금강경』은 600권이나 되는 『반야경』 가운데에서도 경의 중심이 되는 사상인 반야사상, 공사상에 대한 핵심적 가르침을 짧고 간략하게 담고 있기 때문에 방대한 분량인 『반야경』을 공부하기 어려운 사람들에게 널리 두루 읽혀지는 경전이다. 그런데 그동안 금강경은 그것이 지니는 진리의 가치에 비해 세상에서 너무 외면 받아온 감이 있다.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쉽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책은 최대한 이해하기 쉽게, 또한 현실의 삶 속에서 어떻게 『금강경』을 실천할 수 있는가 하는 점에 주안점을 두고 쓰였다. 인류의 역사 속에서 금강경은 단연코 인류의 정신사에 있어 최고의 정점에 서 있는 몇 안 되는 가르침 중 하나다. 우리들의 삶과 부처님의 삶이 전혀 다른 것이 아니다. 똑같이 먹고 자고 걷는다. 그러나 부처님은 깨어 있는 정신으로 오직 그것을 할 뿐이며, 오직 매 순간순간 최선의 삶을 살고 있다. 매 순간 다른 곳을 향해 가는 것이 아니라 항상 목적지에 도달해 있다. 금강경은 모든 이들의 삶과 인생에 대한 의문을 가슴이 뻥 뚫리도록 명쾌하게 풀어주는 경전이요, 집착과 번뇌를 이기는 단단한 지혜의 말씀이다. 과거에 만들어 놓은 잣대를 버리고, 완전히 과거의 나를 비우고 비워 맑고 청정해진 때 묻지 않은 순수한 정신으로 『금강경』을 펼쳐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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