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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아파트 고스트볼Z 어둠의 퇴마사 애니메이션 따라그리기
서울문화사 / 서울문화사 편집부 (지은이) / 2021.10.28
7,000원 ⟶ 6,300원(10% off)

서울문화사예술,종교서울문화사 편집부 (지은이)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 고스트볼Z 어둠의 퇴마사’ 속 오싹오싹 무시무시한 귀신들을 따라 그려 보자. 신비, 금비, 주비, 하리, 두리, 강림이와 다양한 귀신들을 직접 따라 그리고 색칠할 수 있다. 하리와 친구들 주변을 맴도는 새로운 캐릭터, 귀도 현을 만나 보자.★그리기 도구, 도형과 선 그리기 1장 인물 따라 그리기 신비, 금비, 주비, 하리, 두리, 강림, 귀도 현 ★신비, 금비, 주비 색칠하기 ★하리, 두리, 강림, 귀도 현 색칠하기 2. 귀신 따라 그리기 팔척귀, 번개 샌드맨, 탈안귀, 번개 야저귀, 녹수귀, 장산탈안귀, 식원귀, 현혹귀, 망부각시 ★귀신 친구들 색칠하기 ★포스터 따라 그리기 ★그림자 찾기인기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 고스트볼Z 어둠의 퇴마사’! 〈신비아파트 고스트볼Z 어둠의 퇴마사 애니메이션 따라그리기〉에서 귀여운 신비와 금비, 멋진 신비아파트 친구들, 새로운 귀신들을 따라 그리고 색칠해요!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 고스트볼Z 어둠의 퇴마사’ 속 오싹오싹 무시무시한 귀신들을 따라 그려 보세요. 신비, 금비, 주비, 하리, 두리, 강림이와 다양한 귀신들을 직접 따라 그리고 색칠할 수 있어요. 하리와 친구들 주변을 맴도는 새로운 캐릭터, 귀도 현을 만나 보세요. 얼굴과 옷, 소품을 따라 그리면 신비아파트 친구들 완성! 캐릭터의 이름을 또박또박 따라 쓰며 글자도 익힐 수 있어요. 그림을 그리고 색칠하고, 캐릭터의 이름을 쓰면서 집중력과 창의력이 쑥쑥 자라요!
미랜디와 바람오빠
열린어린이 / 제리 핑크니 그림, 패트리샤 C. 맥키색 글, 김서정 옮김 / 2004.04.20
9,500원 ⟶ 8,550원(10% off)

열린어린이그림책제리 핑크니 그림, 패트리샤 C. 맥키색 글, 김서정 옮김
미국의 독특한 흑인 문화인 '케이크워크'(소개글 밑의 주(*) 참조)를 소재로 한 그림책. 흑인 소녀 미랜디와 아름다운 미국 남부의 풍경, 그리고 실크해트를 쓰고, 은빛 망토를 두른 투명한 신사의 모습으로 형상화된 바람이 이국적인 느낌을 준다. 칼데콧 아너상과 코레타 스콧 킹 상을 받았다. 미랜디의 소원은 '케이크워크'에서 1등상을 받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춤의 파트너가 봄마다 찾아오는 바람오빠여야 한다고 생각한 미랜디는 동네방네 바람오빠를 찾으러 다닌다. 미랜디의 단짝 친구 에젤도 그 뒤를 따른다. 게다가, 바람오빠는 잡은 사람이 소원을 들어준다고 하니, 바람오빠만 잡으면 케이크워크에서 1등은 문제가 아니다. *케이크워크(Cakewalk) - 19세기 말 미국 남부 흑인들이 백인들이 즐기던 유럽식 볼룸 댄스를 패러디하여 만들어낸 음악과 춤을 지칭한다. 남녀가 팔짱을 끼고 원 또는 사각형을 만들면서, 빠르고 경쾌한 리듬에 맞추어 발을 높이 차고, 허리를 뒤로 구부리는 동작을 반복한다. 춤이 계속되는 동안 한 커플씩 탈락시켜 나가다가 최종적으로 남는 커플이 승리하는데, 그 상으로 높다랗게 장식된 케이크를 주었다."바람오빠더러 내일 밤 어린이 케이크워크에서 내 짝이 돼 달라고 할 거예요."미랜디는 차가운 유리창에 얼굴을 대고 누르며 말했습니다."그럼 틀림없이 내가 이길 걸요."엄마가 웃었습니다."바람을 잡으면 바람이 그 사람 소원을 들어준다는 옛말이 있지.""내가 잡을래요."미랜디는 춤을 추기 시작했습니다.까딱거리고, 흔들고, 뱅그르르 돌고, 빙빙 원을 그리며 온 방안을 돌아다녔습니다."이건 내 첫 번째 케이크워크예요. 난 바람이랑 춤출 거예요."-본문 중에서
중1 소설을 만나다
상상의힘 / 김상욱.오윤주 엮음 / 2011.06.25
9,800원 ⟶ 8,820원(10% off)

상상의힘청소년 학습김상욱.오윤주 엮음
국어 교과서 문학 읽기 시리즈 2권. 문학 작품은 국어와 함께 다른 모든 교과의 바탕이 된다. 문학 작품, 특히 소설은 구체적인 상황 속에서 구체적인 인물이 등장하기 때문에, 심리와 정서를 비롯한 언어의 모든 것을 함께 공부할 수 있다. 성취 기준을 잘 살린 해설과 점검할 수 있는 활동을 덧붙인 이 책은 1학년에게 가장 알맞은 소설 선집이 될 것이다. 무엇부터 공부할지,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막막한 학생들을 위해 만든 시리즈이다. 학교에서 배우는 1종이 아니라 23종을, 문학 작품만이 아니라 문학 작품을 읽는 방법을, 작품을 읽는 방법만이 아니라 작품 읽기의 감동을 함께 전하고자 한다.첫 번째 이야기 소설의 정서와 분위기 성석제 | 약방 할매 황순원 | 소나기 유은실 | 보리 방구 조수택 두 번째 이야기 인물의 성격과 가치관 이금이 | 구아의 눈 박완서 | 자전거 도둑 이현주 | 육촌형 세 번째 이야기 인물의 심리와 갈등 김유정 | 동백꽃 전성태 | 소를 줍다 현 덕 | 나비를 줍는 아버지 네 번째 이야기 소설 속 역사적 상황 황순원 | 학 하근찬 | 수난 이대 윤흥길 | 기억 속의 들꽃 부록 작가 약력 보기 수록 교과서 보기 작품 출처문학 작품은 국어와 함께 다른 모든 교과의 바탕이 된다. 글을 읽는다는 것은 단순히 어휘와 문장, 주제를 아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필자의 의도를 알아야 하며, 상황을 파악해야 한다. 문학 작품, 특히 소설은 구체적인 상황 속에서 구체적인 인물이 등장하기 때문에, 심리와 정서를 비롯한 언어의 모든 것을 함께 공부할 수 있다. 더욱이 23종의 교과서는 정선된 문학 작품을 통해 중1 학생들이 가장 쉽게 새로운 종류의 문학에 접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자료이다. 성취 기준을 잘 살린 해설과 점검할 수 있는 활동을 덧붙인 이 책은 1학년에게 가장 알맞은 소설 선집이 될 것이다. ▷국어 교과서가 달라졌다, 어떻게? 2010년부터 중학교 국어는 예전처럼 1종으로 된 국정 교과서가 아니라, 23종으로 된 검정 교과서이다. 즉, 국어 교과서만 23종 1학기, 2학기, 국어와 생활국어 이렇게 92권이라는 말이다. 각 학교에서는 이중에 1종을 골라 배우고 가르치면 된다. 문제는 16종 상.하 32책에 실린 작품들이 시냇가의 송사리 떼처럼 너무 많아서 손에 잡힐 듯 잡힐 듯하면서 잡히지 않는 ‘국어’라는 물고기(과목)를 잡는 방법이다. ▷국어 공부 어떻게 할까? 무엇보다 먼저 교육 과정의 성취 기준과 내용 요소를 알아야 한다. 그러자면 교과서는 1종을 선택하더라도, 문학의 경우 가능한 많은 작품을 통합하여 배우고 가르쳐야 한다. 특히 문학 작품은 작품 자체의 중요성도 무시할 수 없기에 여러 작품을 읽는 것이 필요하고 또한 중요하다. ▷국어 공부 이렇게 시작하자! 이 만든 국어 교과서 문학 읽기 시리즈는 무엇부터 공부할지,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막막한 학생들을 위해 출판사가 공을 기울여 만든 책이다. 학교에서 배우는 1종이 아니라 23종을, 문학 작품만이 아니라 문학 작품을 읽는 방법을, 작품을 읽는 방법만이 아니라 작품 읽기의 감동을 함께 전하고자 한다.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년까지, 각 학년에 맞춘 국어 교과서 문학 읽기 시리즈 전12권을 준비했다. 이중 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국어교과서 시에 눈뜨다』, 『소설에 눈뜨다』, 『수필에 눈뜨다』 전3권을 먼저 선보였으며, 이번에 또 다시 , , 등의 중1 세트를 선보인다. 이 책들을 통해 시와 소설, 수필을 읽는 힘을 얻을 뿐 아니라, 언어를, 언어를 부려 쓰는 사람들을, 사람들이 살아가는 이 세상을 함께 읽을 수 있는 힘을 얻게 될 것이다.
스타크래프트 에쒸비 12
홍진P&M / 오현석 글 그림 / 2007.08.20
8,500원 ⟶ 7,650원(10% off)

홍진P&M만화,애니메이션오현석 글 그림
만화로 만나는 스타크래프트. 탄탄한 스토리와 뛰어난 기술을 자랑한다. 프로게이머를 향해 한걸음 다가선 무진이의 커리지 매치 도전기를 담았다. 우연히 스타크래프트 대회에서 입상한 것을 계기로 프로게이머가 되고 싶다는 꿈을 갖게 된 주인공 태무진. 프로게이머의 첫 관문인 커리지매치에 참가하고, 겨울방학을 이용해 프로게임단인 데블팀의 연습생으로 들어가는 등 프로게이머가 되기 위한 과정을 차근차근 준비해 나간다.Chapter 57 즐겨라 Chapter 58 결전 Chapter 59 서열 3위 Chapter 60 드래프트처음 동생에게 스타를 배웠던 때가 생각납니다. 저그의 라바를 클릭해서 열심히 공격 명령을 내렸던 일, 사이언스 베슬이 어떻고 캐리어가 어떻고 온통 낯선 용어들로 당황했던 일... 하지만 지금의 저는 주인공 무진이가 되어 스타의 재미에 푹 빠져 있답니다. 독자 여러분도 무진이와 함께 그 무궁무진한 스타의 전장 속으로 들어가 보시죠! 책으로 만나는 스타크래프트! 박진감 넘치는 튼튼한 스토리, 혀를 내두르는 현란한 기술들…… BLIZZARD가 공인한 최초의 본격 E-SPORTS 만화! 이제 ‘에쒸비’를 통해 당신도 스타의 고수가 됩니다. 프로 리그에 처음으로 출전한 무진은 안철주 선수와 팀플로 우승하고, 제4경기까지 치른 패밀리팀은 미르팀과 2대 2상황을 만들게 됩니다. 제5경기인 에이스 결정전을 남겨두고, 패밀리팀의 한 감독은 누구를 내보내야 할지 중대한 결정을 하게 됩니다. 한편 텔레비전을 통해 듀얼 1라운드 다음 경기 상대인 무진의 경기를 지켜 본 최강호의 눈빛이 심상치 않은데…
압록강은 흐른다 (합본)
다림 / 이미륵 지음, 윤문영 그림, 정규화 옮김 / 2010.07.05
11,000원 ⟶ 9,900원(10% off)

다림청소년 문학이미륵 지음, 윤문영 그림, 정규화 옮김
6학년 2학기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 수록 작품. 2008년 SBS 드라마 ‘압록강은 흐른다’ 원작. 저자 이미륵의 어린 시절을 담은 자전 소설로, 한국 근대사를 배경으로 인간 내면의 순수성을 세밀하게 담아낸 작품이다. 소박하면서도 간결하고, 또 친근감 있는 문체로 담담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독일 유명 작가인 슈테판 안드레스는 작품을 읽고 매료되어 작가에게 편지를 보냈다고 한다.수암 독약 첫 번째 벌 남문에서 칠성이 대원 어머니 내 아버지 신식 학교 시계 방학 옥계천에서 상복기 송림 마을에서 봄 가뭄 입학 시험 서울 구학문과 신학문 작별 압록강은 흐른다 기다리는 마음 대양에서 해안 도착 작품해설-6학년 2학기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 수록 -중학교 1학년 국어 교과서 수록 -SBS와 독일 방송사 BR 공동 제작하여 방영된 2008년 드라마 ‘압록강은 흐른다’ 원작 소박하고 아름다운 문체로 찬사 받으며 독일 교과서에도 수록 인간 내면의 순수성을 담아낸 이미륵의 대표 자전 소설『압록강은 흐른다』 말과 문화가 낯선 독일에서 우리 정서를 담은 작품을 발표해 유명해진 작가가 있다. 그의 작품을 읽은 많은 독일 평론가들은 경쟁하듯이 찬사를 담은 서평을 잡지에 실었고, 독일 중학교 교과서에도 실리게 되었다. 그 작가는 바로 이미륵이다.『압록강은 흐른다』는 이미륵의 어린 시절을 담은 자전 소설로, 한국 근대사를 배경으로 인간 내면의 순수성을 세밀하게 담아낸 수작이다. 독일 유명 작가인 슈테판 안드레스는 작품을 읽고 매료되어 작가에게 편지를 보냈다고 한다. 당신 작품에 아이들이나 어른들 모두가 똑같이 매료되었습니다. 모두 그토록 즐거운 마음으로 이 책을 읽는다는 것은 그 수용폭이 얼마나 넓은가를 잘 입증해 주는 것입니다. 당신 문체의 간결성과 평온한 분위기, 작가적인 재능을 자극시키는 묘사와 인간미를 풍기게 하는 면면들은 마치 비단 두루마리를 차근차근 풀어 나가는 것 같은 기분이 들게 합니다. -슈테판 안드레스 (독일 작가) 1899년 황해도 해주에서 태어난 미륵은 아름다운 산천에서 사촌 수암과 장난을 치며, 곧은 선비였던 아버지의 자애로운 가르침을 받으며 따스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이어 서당에서 한학을 공부하고, 커서는 신식 중학교를 다니며 의사가 될 꿈을 키웠다. 학창시절에는 3.1운동에 가담하며 조국의 현실에 울분을 품기도 했지만 결국 압록강을 건너 저 먼 유럽으로 향한다. 수암은 모든 면에서 나보다 활달했다. 붓글씨에서도 나보다 재치가 있었는데, 그 성질 탓으로 밝은 회색 바지에다 검은 먹물을 몇 배 더 그어 놓았다. 뿐만 아니라 우리의 분홍색 옷소매도 점점 더 검게 물들어 갔다.k 우리의 첫 습자 공부가 끝난 후, 집안의 여자들은 모두들 깜짝 놀랐으나, 우리는 벌을 받지 않았다. 오히려 아버지는 우리를 감싸 주기까지 했고, “이게 바로 젊은 서예가의 명예 훈장이니라.” 하며 웃으셨다. 나는 한 번 더 압록강을 구경했다. 강은 언덕과 저녁 노을 빛 속에서 모래사장 위를 고요히 흐르고 있었다. 강은 여기서 좁아져서 그 폭이 반 킬로미터도 안 되는 것 같아 보였다. 맞은편 언덕에 있는 사람들의 얼굴을 거의 알아볼 수 있을 것 같았다. ……(중략) 오랜 옛날부터 우리 고국을 이 무한한 만주 벌판과 분리시키고 있는 국경의 강은 쉬지 않고 흐르고 흘렀다. 이쪽은 모든 것이 크고 어둡고 진지했으나, 저쪽은 모든 것이 작고 맑게 보였다. -본문 중에서 작가는 소박하면서도 간결하고, 또 친근감 있는 문체로 담담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조국이 아닌 독일에서 잠든 작가가 늘 가슴에 품고 있었던 것은 고향을 그리워하는 향수와 따뜻한 인간애다. 이 작품의 곳곳에서도 작가의 그런 마음을 여실히 느낄 수 있다. 그 집 정원에는 꽈리가 자라고 있었는데, 그 빨간 열매가 햇빛에 빛났다. 우리 집 뒷마당에 서 그렇게도 많이 보았고, 또 어렸을 때 즐겨 갖고 놀았던 그 식물을 나는 얼마나 좋아했던가! 마치 고향의 일부분이 내 앞에 실제로 와 있는 것 같았다.……(중략) 어느 날 아침, 자리에서 일어나자 성벽에 흰 눈이 흩날리고 있었다. 나는 하얀 눈을 보며 행복감을 느꼈다. 나의 고향 마을과 송림에 휘날리던 바로 그 눈과 같았다. -본문 중에서 일제의 탄압을 받았던 어려운 시대를 살아가며 결국 고향을 떠나야 했던 사람, 그러나 조국이나 전통을 부정하지도, 인간에게 절망하지도 않았던 사람, 그래서 그는 머나먼 이국땅에서도 조국의 정서와 문화를 따스한 시선으로 바라본 작품들을 써 왔다. 그리고 그 작품이 가진 따스한 생명력은 문화와 시대를 초월해 많은 독자들의 가슴을 두드리며 공감을 얻고 있다.
블랙라벨 수학 2 (2021년 고2용)
진학사(블랙박스) / 이문호, 황인중, 김원중 (지은이) / 2018.11.21
13,000원 ⟶ 11,700원(10% off)

진학사(블랙박스)청소년 학습이문호, 황인중, 김원중 (지은이)
에 맞춰 새롭게 개발한 상위권을 위한 단계별 명품 수학 문제집이다. 우수 기출 대표문제와 특목고.강남8학군의 변별력 있는 신경향 문제, 문제 해결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종합 사고력 문제를 단계별로 학습하면서 변별력이 높아지는 내신시험에서 1등급을 달성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이와 함께 수능 실력 또한 함께 쌓을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기존 상위권 문제집의 문제 구성 비율을 뒤집은 다이아몬드식 문항 구성으로, 질 좋은 '상', '최상' 난도의 문제가 가득하다.I. 함수의 극한과 연속 01 함수의 극한 02 함수의 연속 Ⅱ. 미분 03 미분계수와 도함수 04 도함수의 활용⑴ 05 도함수의 활용⑵ Ⅲ. 적분 06 정적분 07 정적분의 활용1등급을 위한 명품 수학 문제집 블랙라벨 _ [블랙라벨은 최고의 제품에만 허락되는 이름입니다] 1. 특목고·강남8학군 교사 및 명강사가 함께 집필한 교재입니다. 2. 특목고·강남8학군 학생들과 선배들이 검토하고 추천하는 명품 수학 교재입니다. 3. 블랙라벨의 문항 구성은 다릅니다. 변별력 있는 다양한 신유형의 ‘상’과 ‘최상’ 난도의 문제가 가득합니다. 4. 1등급 만들기 단계별 학습 프로젝트로 실력을 업그레이드시켜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키워주는 1등급 비법서입니다. 변별력이 높아지는 내신시험에서의 1등급 달성 및 수능 실력을 함께 쌓을 수 있는 상위권을 위한 단계별 명품 수학 문제집입니다. 블랙라벨 수학Ⅱ는 에 맞춰 새롭게 개발한 상위권을 위한 단계별 명품 수학 문제집입니다. 우수 기출 대표문제와 특목고.강남8학군의 변별력 있는 신경향 문제, 문제 해결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종합 사고력 문제를 단계별로 학습하면서 변별력이 높아지는 내신시험에서 1등급을 달성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이와 함께 수능 실력 또한 함께 쌓을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기존 상위권 문제집의 문제 구성 비율을 뒤집은 다이아몬드식 문항 구성으로, 질 좋은 '상', '최상' 난도의 문제가 가득합니다. 블랙라벨 수학Ⅱ는 특목고.강남8학군 교사와 명강사가 함께 집필하고, 특목고.강남8학군 학생이 검토하였으며, 서울대 선배들의 1등급 비법 노하우를 담은 진짜 1등급 문제집입니다. 구성요소1 교과 핵심개념 + 비법노트 문제 해결의 기본은 개념의 이해와 암기 - 알맹이만 쏙쏙! 개념으로 문제를 잡자! 알짜 개념 정리 - 비교를 거부한다! 도식화·구조화된 쌤들의 비법노트 구성요소2 출제율 100% 우수 기출 대표 문제 각 개념별로 엄선한 기출 대표 유형으로 기본 실력 다지기 - 이것만은 꼭! 기본적으로 85점은 확보해 주는 우수 기출 대표문제 - 어려운 문제만 틀리지는 않는다! 문제 해결력을 다져주는 필수 문제 구성요소3 1등급을 위한 최고의 변별력 문제 수학적 감각, 논리적 사고력 강화 - 외고&과고&강남8학군의 변별력 있는 신경향 예상 문제 - 1등급의 발목을 잡는 다양한 HOT 유형 구성요소4 1등급을 넘어서는 종합 사고력 문제 종합적인 사고력과 응용력 키우기 & 실생활·통합적 문제 해결력 강화 - 100% 주관식 문항 - 1등급을 가르는 변별력 있는 고난도 문제로 1등급 목표 달성 구성요소5 이것이 수능 이것이 수능이다! 수능 감각 키우기! - 수능 출제 경향을 꿰뚫는 대표 기출 유형 분석 - 교육청·평가원·수능 문제로 내신 고득점 달성 및 수능 실력 쌓기 구성요소6 정답과 해설 진짜 1등급 문제집을 완성해주는 입체적인 해설 - 단계별 해결 전략 : 난도가 높은 어려운 문제에 대해서는 논리적 사고 과정의 흐름인 step별 해결 전략을 제시하였다. 단순히 정답을 풀이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방식, 어떤 과정을 거쳐 정답이 도출되는가를 파악하여 수학적인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하였다. - 다양한 다른 풀이 : 해설을 보는 것만으로도 문제 해결 방안이 바로 이해될 수 있도록 하였다. 더 쉽고 빠르게 풀 수 있는 다양한 다른 풀이의 학습을 통해 수학적 사고력을 키워 실전에서 더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 블랙라벨 특강 : 단계가 넘어가는 이유를 알기 쉽게 표기한 풀이첨삭과 필수 개념, 공식, 원리 및 확장 개념에 대한 설명, 해결실마리, 오답피하기 등의 블랙라벨 특강을 통해 해설만 읽어도 명쾌하게 이해되도록 구성하였다. - 서울대 선배들의 강추 문제 & 1등급 비법 노하우 : 블랙라벨 문제 중의 최고의 블랙라벨 문제! 타문제집과의 비교를 거부하는 최고의 질을 자랑하는 진짜 1등급 문제를 표시하였다. 최고의 문제와 선배들의 1등급 비법 노하우를 통해 스스로 향상된 실력을 확인해 보도록 한다. 1. 1등급 만들기 단계별 학습 프로젝트? 쉬운 문제만 계속 푼다고 실력이 향상될까요? 계산 과정이 복잡하고 실제 출제 경향과는 거리가 있는 무턱대고 어려운 고난도 문제를 많이 풀면 실력이 향상될까요? 진짜 실력을 향상시키고 싶다면, 기출 문제와 같이 질 좋은, 변별력 있는 우수한 신경향 문제를 많이 풀어 보아야 합니다. 블랙라벨은 대표 우수 기출문제부터 특목고·강남8학군의 공부 비법이 담긴 변별력 있는 신경향 문제, 종합 사고력을 평가하는 진짜 1등급 문제를 단계별로 집중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블랙라벨의 문항 구성은 다릅니다. 블랙라벨은 기존 상위권 문제집의 문제 구성 비율을 뒤집은 다이아몬드식 문항 구성으로 '상'난이도 문제가 50% 이상입니다. '상'난이도 문제가 적은 타사의 1등급 문제집과 비교할 수 없는 진짜 1등급 문제집입니다. 2. ‘특목고.강남8학군 학생들의 공부 비법'이 궁금하다면? 우수 기출 대표문제는 필수! - 전국 1000여 개 학교의 고빈출 기출 문제 수록 '진짜 1등급 문제'로 충분한 연습 ! - 특목고?강남8학군의 특별한 내신 BEST 문제 + 교육청?평가원?수능 기출 특목고.강남8학군의 1등급을 가르는 비법! - 유형을 뛰어넘는 통합적 종합 사고력 문제로 공부 3. ‘진짜 1등급 문제집’을 만나고 싶어? 따져봐! 누가 집필했나 - 특목고?강남8학군 교사 및 명강사 집필 살펴봐! 누가 검토했나 - 특목고?강남8학군 학생 및 서울대 선배 검토 알아봐! 누가 공부하나 - 상위 4% 학생들의 필독서 4. 차별화된 해설을 만나고 싶다면? 단계별 해결 전략 명쾌한 해설과 다양한 다른 풀이 블랙라벨 특강 : 풀이첨삭과 필수 개념, 공식, 원리 및 확장 개념에 대한 설명, 해결실마리, 오답피하기 서울대 선배들의 강추 문제 & 1등급 비법 노하우
죽음의 역사
브론스테인 / 앤드루 도이그 (지은이), 석혜미 (옮긴이) / 2023.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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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론스테인소설,일반앤드루 도이그 (지은이), 석혜미 (옮긴이)
살아있는 생명체라면 그 누구도 죽음을 피할 수 없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며 우리가 죽는 이유는 급격히 변화했다. 과거에는 전염병, 기근, 전쟁 등이 주요 사망 원인이었지만, 오늘날에는 당뇨병, 심장질환 같은 생활 습관병이나 암, 뇌졸중, 치매 등으로 과거와는 완전히 다르다. 과거에는 나이와 관계없이 병이나 폭력으로 죽을 수 있었고, 흉년이 한두 해 이어지면 목숨이 위험했다. 그러나 현대 사회에서는 대부분 국가에서 식량의 부족보다 과다가 더 큰 문제이고, 60세에 사망했다고 하면 오래 살지 못했다고 놀라곤 한다. 인간이 사는 방식은 수없이 많은 측면에서 바뀌었으며, 죽음의 방식도 달라졌다. 우리가 죽는 이유는 왜 이렇게 큰 변화를 겪게 되었을까? 맨체스터 대학의 생화학 교수 앤드루 도이그는 전염병에서 유전병, 폭력, 식단에 이르기까지 특정 사망 원인을 획기적으로 줄이게 된 놀라운 역사적 이야기를 전한다. 비타민C를 발견해 괴혈병 치료법을 발견한 스코틀랜드 의사, 리버풀의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최초의 세탁소와 공중목욕탕을 열어 전염병을 퇴치한 아일랜드 이민자, 전화를 갖춘 교회에서 정서적 고통에 처한 사람들을 돕기 위해 심리 상담을 한 영국 목사, 모기가 병균을 옮긴다는 사실을 발견해 전염병을 줄일 방법을 깨닫게 한 쿠바 의사,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책을 써서 안전장치와 제도 개선의 시발점을 일으킨 미국 변호사 등 이 책에서 역사적으로 가장 강력했던 사망 원인을 줄이는 일에 매진했던 역사적 인물들의 이야기와 그 전개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살펴볼 수 있다.서문: 시에나의 4대 재앙 1부 죽음의 원인 01 죽음이란 무엇인가? 02 사망자 통계표를 관찰하다 03 건강하게 오래 살기 2부 전염병 04 흑사병 05 우유 짜는 여자의 손 06 리버풀 슬럼가의 티푸스와 장티푸스 07 청사병 08 출산 09 치명적인 동물 10 마법의 탄환 3부 내가 먹는 것이 곧 내가 된다 11 헨젤과 그레텔 12 괴혈병에 대한 논문 13 비너스의 몸 4부 치명적인 유산 14 우디 거스리와 베네수엘라의 금발 천사 15 왕의 딸들 16 아우구스테 D의 뇌 17 출생 전 사망 5부 나쁜 행동 18 살인하지 말지어다 19 알코올과 중독 20 고약한 검은 연기 21 어떤 속도에서도 안전하지 않다 결론: 희망찬 미래? 부록: 생명표 감사의 말 주석2022년 타임스, 옵저버 선정 하이라이트 도서 2022년 가디언 선정 올해 최고의 과학 도서 2022년 이코노미스트 선정 올해 최고의 도서 피할 수 없는 죽음, 그러나 그 죽음의 모습은 시대별로 변화해 왔다! 앞으로 우리는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 또 어떻게 죽을 것인지에 관한 놀라운 통찰! 살아있는 생명체라면 그 누구도 죽음을 피할 수 없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며 우리가 죽는 이유는 급격히 변화했다. 과거에는 전염병, 기근, 전쟁 등이 주요 사망 원인이었지만, 오늘날에는 당뇨병, 심장질환 같은 생활 습관병이나 암, 뇌졸중, 치매 등으로 과거와는 완전히 다르다. 과거에는 나이와 관계없이 병이나 폭력으로 죽을 수 있었고, 흉년이 한두 해 이어지면 목숨이 위험했다. 그러나 현대 사회에서는 대부분 국가에서 식량의 부족보다 과다가 더 큰 문제이고, 60세에 사망했다고 하면 오래 살지 못했다고 놀라곤 한다. 인간이 사는 방식은 수없이 많은 측면에서 바뀌었으며, 죽음의 방식도 달라졌다. 우리가 죽는 이유는 왜 이렇게 큰 변화를 겪게 되었을까? 맨체스터 대학의 생화학 교수 앤드루 도이그는 전염병에서 유전병, 폭력, 식단에 이르기까지 특정 사망 원인을 획기적으로 줄이게 된 놀라운 역사적 이야기를 전한다. 비타민C를 발견해 괴혈병 치료법을 발견한 스코틀랜드 의사, 리버풀의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최초의 세탁소와 공중목욕탕을 열어 전염병을 퇴치한 아일랜드 이민자, 전화를 갖춘 교회에서 정서적 고통에 처한 사람들을 돕기 위해 심리 상담을 한 영국 목사, 모기가 병균을 옮긴다는 사실을 발견해 전염병을 줄일 방법을 깨닫게 한 쿠바 의사,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책을 써서 안전장치와 제도 개선의 시발점을 일으킨 미국 변호사 등 이 책에서 역사적으로 가장 강력했던 사망 원인을 줄이는 일에 매진했던 역사적 인물들의 이야기와 그 전개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살펴볼 수 있다. 과거부터 우리를 위협했던 수많은 사망 원인을 줄일 수 있었던 이유는 다름 아닌 의과학의 발전과 이를 가능케 했던 사회적 움직임, 그리고 잘 알려지지 않은 많은 사람의 열정 덕분이었다. 전염병을 퇴치하는 백신, 죽음에 이르는 이유를 정량화하여 찾아낸 통계, 더 나아가 우리의 근본적인 유전자를 조작하는 기술에 이르기까지 죽음과 의과학이 함께 발전한 덕분에 죽음의 위협에 시달리던 이전 세대와 달리 오늘날 세대는 매우 낙관적인 시대를 맞이하게 되었다. 죽음의 역사와 의과학의 발전사를 함께 다루는 이 책은 우리에게 죽음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되, 절망이 아닌 낙관으로 바라볼 수 있게끔 시야를 넓혀준다. 죽음이 우리의 삶과 세상을 어떻게 긍정적으로 변화시켰는지 알고 싶다면 이 책을 꼭 읽기를 권한다. 하루가 멀다는 듯이 시시때때로 들려오는 죽음의 소식들 우리는 죽음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것일까? 2019년 12월에 시작된 코로나19는 세계적으로 유행해 3년 동안 전 세계를 마비시켰다. 2023년 2월 대지진이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강타했다. 수많은 생명이 지진으로 인해 사라졌다. 끝없이 들려오는 죽음의 소식들은 우리가 죽음의 시대를 살아가는 게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들게 한다. 그러나 이 책의 저자이자 맨체스터 대학의 생화학 교수 앤드루 도이그는 역사와 통계를 통해 우리가 죽음의 시대가 아닌 희망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음을 설명한다. 과거만 하더라도 인간이 죽는 주된 원인은 역병과 기근이었다. 오늘날 인간이 죽는 주된 원인은 오히려 영양 과다와 그에 따라 함께 오는 생활 습관병이 되었다. 과거에 비해 죽음에 이르는 생명의 숫자도 급격히 줄어들었다. 1900년대 초반, 세계를 강타한 스페인독감은 약 5,000만 명에서 1억 명을 사망에 이르게 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희생된 생명은 2023년 초 기준으로 약 650만 명 정도로 추산된다. 도대체 무엇이 이런 차이를 만들었을까? 바로 죽음 그 자체와 죽음을 좌절시키고자 했던 인간의 노력, 그 부산물인 과학의 발전 덕분이었다. 죽음의 역사가 만든 획기적인 혁신과 진보에 관하여 인간은 어떻게 죽어왔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게 될 것인가? 신항로를 개척하던 대항해시대는 매우 가혹했다. 오랫동안 바다를 떠돌아다니는 선원을 괴롭히던 질병이 있었다. 그 병은 바로 괴혈병이다. 오늘날 비타민C를 먹으면 괴혈병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사실은 상식이지만, 당시에는 그렇지 않았다. 영국 해군의 제독 조지 앤슨은 약 2,000명의 선원과 함께 4년간 세계를 항해한 끝에 영국에 도착했으나, 남은 선원이 조지 앤슨을 포함해 600여 명만이 살아남은 참혹한 결과와 함께였다. 항해 중 사망의 주요 원인은 괴혈병이었다. 괴혈병이라는 죽음의 원인을 극복하고자 군의관 제임스 린드가 나섰다. 실험 끝에 린드는 레몬을 통해 괴혈병을 극복할 수 있다는 내용의 논문을 발표했고, 수많은 생명을 죽음으로 몰아간 괴혈병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되었다. 앤드루 도이그가 쓴 이 책에는 괴혈병 이야기처럼 수많은 생명을 빼앗아 간 죽음의 원인을 해결해 죽음을 극복하고자 했던 인간의 노력에 관한 역사를 담고 있다. 이 책에서 알려주는 죽음의 역사는 인간과 세상이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에 관한 역사다. 우리가 어떻게 죽는가에 관한 이야기는 과학, 기술, 경제, 보건, 사회, 그리고 인간 행동의 모든 것과 깊은 연관이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우리는 죽음을 극복하기 위해 죽음의 원인을 철저히 분석하고, 세상의 변화를 일으켜왔다. 끝없이 들려오는 죽음의 소식은 슬픔과 절망을 주겠지만, 우리는 그 죽음을 통해 진보와 세상의 변화를 만들어왔다. 앤드루 도이그는 이 책에서 과거부터 우리가 죽음을 좌절시키기 위해 해온 노력이 오늘날 치솟은 기대수명과 급격히 떨어진 영아 사망률 같은 더 큰 희망으로 돌아올 수 있음을 말하고 있다.
요정 팁토스와 친구들의 모험
무지개다리너머 / 레그 다운 (지은이), 강도은 (옮긴이) / 2018.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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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다리너머명작,문학레그 다운 (지은이), 강도은 (옮긴이)
아이들과 수업을 하던 중에 떠오른 이야기로 시작되어 책으로까지 나온 은 발도르프 유치원과 발도르프 초등학교 선생님이던 저자가 직접 쓰고 그린 이야기책이다. 요정 팁토스와 다양한 친구들의 생동감 넘치는 모험이 각각의 짧은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이야기들은 하나로 이어진다. 45가지의 이야기는 120여 개의 재미난 삽화와 함께 실려 있다. 아인슈타인은 “아이가 지혜로워지길 원한다면 더 많은 이야기를 들려주라”고 했다. 정신적인 영감이 살아 있는 이야기는 그것이 매우 짧은 시간일지라도, 아이들을 보다 깊은 차원에서 접촉할 수 있게 해 주기 때문에 보다 쉽게 가르침을 줄 수 있는 특별한 가치를 지닌다. 이야기를 통해 상상력과 교육을 연결시키는 하나의 계기가 만들어질 수 있다.추천글 제1부 붕붕이를 잃어버린 꿀벌 1 요정 팁토스가 메모 하나를 발견했어요 2 팁토스와 생쥐 제러미는 붕붕대지 못하는 꿀벌을 도와줘요 3 팁토스가 올챙이에게 노래를 불러 줘요 4 팁토스가 제러미를 거칠게 깨워요 5 땅의 요정들인 솔방울과 후추단지는 집에 없어요 6 코끼리의 막힌 코를 뚫어요 7 모자들이 나타났어요 8 애벌레가 꿈틀이를 잃어버렸어요 9 바람이 불어오네요 10 문어의 엉킨 다리들을 풀어 줘요 11 팁토스가 바닷가를 따라 걸어요 12 솔방울과 후추단지가 바닷게를 만나요 13 제러미가 검은딸기들을 따요 14 둥둥 떠다니는 집 제2부 호박 까마귀 15 팁토스는 까마귀 아저씨를 만나요 16 호박 까마귀를 잡아당겨요 17 호박 까마귀를 또다시 잡아당겨요 18 땅의 요정들은 까마귀 아저씨와 팁토스가 날아가는 것을 보았어요 19 호박 까마귀를 다시 한 번 잡아당겨요 20 호박씨를 긁어모아요 21 수정 불 이야기 22 한밤중 정원에서 23 서리 거인 잭이 찾아왔어요 24 팁토스가 러닝 강에게 물어 보았어요 25 눈 덮인 산에 사는 할머니 26 서리 거인 잭이 이야기를 해 주네요 27 굴러 내려가는 눈덩이들 28 두 개의 강 29 집으로 가는 길 제3부 거위 루시와 반쪽짜리 알 30 팁토스가 자기 집을 청소해요 31 거위 루시와 반쪽짜리 알 32 제러미와 팁토스가 반쪽짜리 알의 엄마를 찾고 있어요 33 해바라기 34 딱따구리 칩스 35 꽃과 나비들 36 얼룩무늬 고양이 타이거 37 옷핀 요정과 바늘 요정 38 코끼리에게는 큰 귀가 있어요 39 코끼리가 농부 존의 집에 왔어요 40 팁토스는 푸른색을 아주 좋아해요 41 제러미가 사라졌어요! 42 코끼리가 제러미를 집으로 데려갔어요 43 반딧불 이야기 44 팁토스와 제러미가 거위 루시를 방문해요 45 이야기 들려주기 저자 후기 감사의 글 유쾌한 호기심과 온화한 상상력을 더해 주는 45가지 아름다운 이야기 아이들과 수업을 하던 중에 떠오른 이야기로 시작되어 책으로까지 나온 《요정 팁토스와 친구들의 모험》은 발도르프 유치원과 발도르프 초등학교 선생님이던 저자가 직접 쓰고 그린 이야기책이다. 요정 팁토스와 다양한 친구들의 생동감 넘치는 모험이 각각의 짧은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이야기들은 하나로 이어진다. 45가지의 이야기는 120여 개의 재미난 삽화와 함께 실려 있다. 아인슈타인은 “아이가 지혜로워지길 원한다면 더 많은 이야기를 들려주라”고 했다. 정신적인 영감이 살아 있는 이야기는 그것이 매우 짧은 시간일지라도, 아이들을 보다 깊은 차원에서 접촉할 수 있게 해 주기 때문에 보다 쉽게 가르침을 줄 수 있는 특별한 가치를 지닌다. 이야기를 통해 상상력과 교육을 연결시키는 하나의 계기가 만들어질 수 있다. 아이들은 대부분 이야기, 특히 말로 들려주는 이야기에 완전히 몰두한다. 이것이 아이들에게 내적인 활기를 띠게 하고, 감정과 사고가 연결되면서 앎의 과정이 활기차고 생생히 살아 있게 된다. 이야기 들려주기는 상상의 세계와 일상의 세계를 나비처럼 자유롭게 넘나드는 아이들의 상상력을 더욱 북돋운다 어린 시절의 상상력은 매우 광대하며 경이로운 수준이다. 그러나 커 가면서 점차 시들고 한 번 시든 상상력의 꽃을 다시 피우기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다. 이야기 들려주기는 아이들의 상상력에 강력한 힘을 미친다. 따라서 아이들에게 짧은 이야기를 반복해서 들려주는 것은 가정에서 그리고 유치원, 학교에서 매우 의미 있는 교육 활동이 될 수 있다. 반복이 필요한 이유는 아이가 언어와 이미지를 소화할 수 있는 시간을 주기 위함이다. 또한 그대로 책을 읽어 주기보다 이야기들을 기억했다가 들려줄 때 아이들은 더욱 몰두하게 된다. 저자가 운동장을 지나갈 때면 아이들은 이따금씩 “오늘은 팁토스가 어디 있어요?”라고 묻곤 했으며, 또는 꽃밭에 앉아 있는 걸 봤다고 매우 진지한 얼굴로 알려 주곤 했다고 한다. 그리고 아이들은 선생님의 생일이나 크리스마스 때, 또는 ‘그냥’ 팁토스와 친구들을 그린 그림을 많이 주었다고 한다. 가장 훌륭한 교육은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으로 성장시키는 교육일 것이다. 그래서 상상력과 독창성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게 말이다. 미래는 더 복잡할 것이며 아이들은 아직 알려지지 않은 미지의 답을 찾아야 할 것이다. 상상력이 풍부한 사람은 자신이 마주치는 문제에 대해 다양한 해결책을 찾아 낼 수가 있다. 상상력을 통해 사고는 더욱 활발하게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발도르프 교육의 창시자인 루돌프 슈타이너는 내적인 활동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우리가 내적으로 행하는 활동의 풍요로움은 삶을 즐거워하고 고마워하는 우리의 능력에 영향을 미친다.” 전체가 하나로 이어지는 각각의 독립된 짧은 이야기들 유쾌한 등장인물들의 생동감 넘치는 이야기 커다란 참나무 꼭대기에 매달린 도토리 집에 사는 요정 팁토스, 그 커다란 참나무 뿌리 밑에 살고 있는 생쥐 제러미, 기다란 턱수염을 가진 솔방울과 후추단지, 붕붕이를 잃어버린 꿀벌, 빨리 다리가 갖고 싶은 올챙이, 기다란 코에 사과가 걸려 버린 코끼리, 숫자를 세다 다리가 엉킨 문어, 까마귀 아저씨의 조카 구출 작전, 수정 속이 반짝거리는 이유, 달님을 사랑한 어느 곤충의 이야기, 추위를 몰고 다니는 서리 거인을 찾아서, 거위가 품은 반쪽짜리 알의 비밀 등 유쾌한 호기심과 온화한 상상력을 더해 주는 45가지 마법 같은 아름다운 이야기가 실려 있다. 단순하고 짧지만, 풍부한 상상력을 주는 이 책의 이야기들은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동시에 안정감을 준다. 또한 선으로만 그려진 삽화들은 아이가 마음속에 나머지 부분을 만들어 내게 한다. 이야기란 사건들 속에서 전개되는 패턴을 스스로 찾게 하고, 혼란 속에 숨겨진 의미를 발견하게 하여 우리들의 경험에 질서를 부여한다. 따라서 이야기 들려주기를 통해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겪게 될 어려움에 대한 해답의 예를 제공해 줄 수 있다.
그들은 왜 최후의 승자가 되지 못했나
삼성글로벌리서치 / 한순구 (지은이) / 202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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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글로벌리서치소설,일반한순구 (지은이)
여기 유명한 패배자들이 있다. 이들은 역사에 굵직한 발자취를 남겼으나 여러 이유로 최후의 승리자는 되지 못했다. 누군가는 잘못된 선택을 했고, 누군가는 충격적인 배신을 당했다. 상대도 안 된다 여겼던 약자에게 졌고, 최선을 다했으나 패하기도 했다. 대부분 출중한 능력을 인정받은 탁월한 인물들이기에 그 이유가 더욱 궁금하다. 한순구 교수가 게임이론을 적용하여 그들이 어떤 선택을 했어야 하는지 분석한다. 이들이 게임이론을 알았다면 역사는 바뀌었을까? 역사에 가정은 없다지만 상상해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흥미로운 것은 선택과 결단 앞에 서 있던 역사 속 인물들의 고뇌가 오래전의 일만은 아니라는 것이다. 역사 속 인물들의 고민과 저자가 건네는 조언은 오늘날의 조직 생활에도 맞아떨어진다. 역사를 읽는 재미 속에 게임이론을 배우고 전략적 사고법도 얻어갈 수 있는 책이다.| 서 문 | 역사, 게임이론으로 보면 더 새롭게 보인다 | 제1장 | ‘비협조적 게임’ 이론과 항우의 운명 “내가 임명한 부하들이 왜 나를 위해 싸워주지 않는가?” | 제2장 | 한신에게 귀띔해주고 싶은 게임이론 ‘백워드인덕션’ “일은 내가 다 하는데 어째서 승진은 다른 사람이 하는가?” | 제3장 | 로마가 ‘코어’와 ‘섀플리 밸류’ 개념을 알았더라면 “세상이 변했는데 기준과 제도를 그대로 둔다면?” | 제4장 | 당 태종 이세민과 ‘홀드업’ 문제 “후계자 결정의 모법 답안은 과연 무엇일까?” | 제5장 | ‘팀에서의 도덕적 해이’ 이론을 통해 본 삼국통일의 비결 “강자가 약자에게 패배하는 까닭은?” | 제6장 | 가마쿠라 막부의 실수와 ‘레퓨테이션 게임’ 전략 “작은 실수 하나가 어떻게 거대한 몰락을 가져오는가?” | 제7장 | 담합과 배신의 게임이론 “믿었던 측근에게 배신당하는 이유는?” | 제8장 | 세키가하라 전투에서 확인하는 ‘밴드왜건 효과’ “사람들은 왜 양다리를 걸치는가?” | 제9장 | 게임 순서가 좌우한 오사카성 전투의 승패 “퍼스트 무버가 될 것인가, 세컨드 무버가 될 것인가?” | 제10장 | 인조와 조선이 놓친 경우의 수와 ‘혼합전략’ “오른손잡이 권투선수가 오른손을 썼는데 왜 실패했을까?” | 제11장 | 나폴레옹을 통해 보는 ‘대리인 문제’와 승리의 조건 “어째서 아랫사람에게 권한을 주는 조직이 성공하는가?” | 제12장 | 남북전쟁으로 살펴보는 ‘데드라인’ 문제 “명장으로 이름난 그는 어쩌다 최악의 전략을 선택했나?” | 제13장 | 고르바초프와 ‘또라이 전략’ “착한 사람이 실패하지 않으려면 어떤 전략을 써야 할까?” 경제학자의 특별한 역사수업 항우부터 고르바초프까지 게임이론으로 다시 읽는 13가지 역사적 사건 여기 유명한 패배자들이 있다. 이들은 역사에 굵직한 발자취를 남겼으나 여러 이유로 최후의 승리자는 되지 못했다. 누군가는 잘못된 선택을 했고, 누군가는 충격적인 배신을 당했다. 상대도 안 된다 여겼던 약자에게 졌고, 최선을 다했으나 패하기도 했다. 대부분 출중한 능력을 인정받은 탁월한 인물들이기에 그 이유가 더욱 궁금하다. 한순구 교수가 게임이론을 적용하여 그들이 어떤 선택을 했어야 하는지 분석한다. 이들이 게임이론을 알았다면 역사는 바뀌었을까? 역사에 가정은 없다지만 상상해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흥미로운 것은 선택과 결단 앞에 서 있던 역사 속 인물들의 고뇌가 오래전의 일만은 아니라는 것이다. 역사 속 인물들의 고민과 저자가 건네는 조언은 오늘날의 조직 생활에도 맞아떨어진다. 역사를 읽는 재미 속에 게임이론을 배우고 전략적 사고법도 얻어갈 수 있는 책이다. 경제학자가 역사를 읽는 법 “내가 평생 공부해온 경제학, 그중에서도 게임이론은 사람들이 계획하고 실행하는 ‘전략’과 ‘선택’을 체계적으로 깊이 연구하는 학문이다. 즉, 선택의 갈림길에서 획득 가능한 모든 정보를 펼쳐놓고 가장 유리한 쪽으로 결정을 내리도록 도움을 주고자 하는 연구 분야라 하겠다. 이런 공부를 오래 하다 보니 역사 속 인물들이 결정적 순간에 내린 판단에 대해서도 게임이론의 논리를 가지고 분석하는 습관이 생겼다. 더 나아가 역사 속 어떤 인물의 잘못된 결정에 대해 어째서 그런 결정을 했을까 하는 의문도 던져보게 되었다.” - 에서 역사를 읽는 데는 다양한 방법이 있다. 소설가는 상상력을 발휘하여 극적인 재미를 더할 것이고 과학자라면 과학 발전의 단계를 따라가며 과학의 눈으로 역사를 재해석할 수도 있다. 그렇다면 경제학자가 역사를 읽는 방법은? 경제학자이자 게임이론 전문가인 이 책의 저자는 역사를 게임이론을 통해 다시 읽는다. 이 책에 등장하는 13가지 사건의 주인공들은 전쟁에서 지거나 국가 운영에서 실패를 경험한 이들이다. 그러나 저자는 역사 속에서 큰 실패로 끝난 잘못된 결정이라 하더라도 100% 틀린 경우는 거의 없다고 말한다. 그 결정을 내린 사람들도 역사가 기억할 만큼 출중한 인물들이고 99%는 합당한 선택이었으나 다만 미처 고려하지 못한 사항으로 인한 1% 부족한 판단으로 역사책에는 큰 실패를 한 사람으로 기록되었을 뿐이다. 이들이 놓친 한 수는 과연 무엇일까? 저자는 각각의 사건과 그 실패 원인을 분석하는 데 적합한 게임이론을 짝지어 이들이 승리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했어야 하는지 설명한다. 이들이 시간을 되돌려 저자의 분석에 따른다면 과연 최후의 승자가 될 수 있을까? 항우가 놓친 한 수: ‘비협조적 게임’ 이론 “‘비협조적 게임’ 이론의 논리에 따르면 사람들은 과거의 은혜는 쉽게 잊지만 미래의 이익에는 민감하게 반응한다. 그러므로 너무 쉽게, 너무 빨리 은혜를 베풀면 안 된다.” - 에서 조직 생활을 하다 보면, 동료든 부하 직원이든 업무를 하거나 승진을 하는 데 내가 도움을 주는 일이 생긴다. 꼭 대가를 바랐던 건 아니지만 나중에 나도 그 사람에게 도움을 받을 수 있으리라는 기대감이 있는 것 또한 인지상정이다. 하지만 이런 기대는 완전히 잘못된 것인 경우가 많다. 내가 도움을 요청할 경우, 그가 나를 돕기는커녕 나의 뜻에 반하거나 나의 경쟁 상대를 돕는 일이 실제로 벌어진다. 2,200년 전 중국 초나라의 패자(者) 항우에게도 같은 일이 일어났다. 자신이 목숨도 구해주고 왕으로 임명도 해준 부하들에게 배신을 당해 결국 죽음을 맞은 것이다. 왜 이런 일이 생긴 것일까? 저자는 항우의 비극에 대해 ‘비협조적 게임’ 이론을 적용하여 설명한다. 비협조적 게임이란 영화 《뷰티풀 마인드》의 실제 주인공 존 내시 교수가 주장한 이론으로, 모든 의사결정은 개인들이 오로지 자기 이익만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성립된다는 것이다. 분명 항우가 임명해 왕이 된 자들인데, 항우를 돕지 않고 유방의 편에 서서 싸운 것은 이미 왕이라는 자리로 포상을 받은 터라 더 이상 항우에게서는 받을 것이 없는 반면, 유방이 항우를 이기고 새로이 논공행상을 한다면 더 큰 포상을 받을 수도 있다는 기대가 있었기 때문이다. 항우는 부하가 충성하는 것은 내가 승진시켜준 데 대해 감사해서가 아니라 앞으로 또 승진시켜줄 힘이 있기 때문이라는 것을 미처 깨닫지 못했던 것이 아닐까. 따라서 저자가 항우에게 건네는 조언은 진나라를 멸망시킨 후 논공행상을 최대한 늦추고 내부 단속에 힘썼어야 한다는 것이다. 항우가 비협조적 게임 이론의 논리를 이해하고 있었다면 “내가 임명한 부하들이 왜 나를 위해 싸워주지 않는가?”라고 탄식하며 죽어간 일은 없었으리라. 이 외에도 책에는 실패를 되돌릴 저자의 처방이 다양한 게임이론과 함께 등장한다. 유방을 위해 싸웠지만 토사구팽 당한 한신의 경우에는 미래에 일어날 일을 예상하여 현재 행동을 정해야 한다는 ‘백워드인덕션’ 이론을 적용하고, 일본 통일을 눈앞에 두고 측근에게 충격적인 배신을 당한 오다 노부나가의 사례에는 담합이 언제 깨지는지를 분석하는 게임이론을 적용하여 그들이 최종 승리를 거두기 위해서는 어떻게 했어야 하는지를 조언한다. 그들의 고민은 현재진행형 “(…) 역사 속 인물들의 선택과 결정이 결코 오래전에 일어난 일만은 아닌, 내가 매일의 일상을 살아가고 조직에서 다른 사람들과 함께 의사결정을 내릴 때 여전히 일어나고 있는 현재의 일이라는 생각이 든 것이다. 이를테면 지난주에 내가 참여한 어떤 회의에서는 러시아를 공격할지 말지를 결정하는 나폴레옹 황제의 고민과 비슷한 논의를 하고, 이번 주의 어떤 회의장은 흡사 병자호란 때의 남한산성과도 같았다. 청나라 군대에 항복을 할까 아니면 끝까지 싸울까를 놓고 격론을 벌인 병자호란 때의 남한산성 말이다.” - 에서 이 책은 역사 속의 인물들이 겪은 과거의 사건에 대해 서술하고 있지만 그들의 고민은 과거형이 아닌 현재진행형이다. 인물들이 겪었을 고뇌와 저자가 건네는 조언은 오늘날의 조직 생활에도 그대로 맞아떨어진다. 고구려와 백제가 아닌 최약체 신라가 삼국을 통일하는 과정을 ‘팀에서의 도덕적 해이’ 이론으로 설명하고, 나폴레옹의 이야기는 현대 조직에서도 가장 중요하게 다루는 문제 중 하나인 ‘주인의식’와 ‘대리인 문제’로 확장된다. 이 책을 역사 이야기라고만 볼 수 없는 이유다. 다방면에 관심을 가진 저자답게 스포츠와 과학 등 적절한 사례와 정사와 야사를 절묘하게 넘나드는 입담을 따라 역사 이야기에 빠져 있노라면 오늘도 당신 앞에 해결을 기다리고 있는 인간관계와 조직 생활의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실마리가 보이기 시작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그렇다면 역사 속 인물 중 게임이론의 대가를 뽑는다면 누구일까? 저자는 바로 유방을 꼽는다. 탁월한 용인술의 소유자 유방은 뛰어난 인재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했고, 부하들 사이의 갈등을 잘 정리하여 모두 한마음으로 충성하도록 유도했다. 또 천하를 얻은 뒤에는 그에 맞는 시스템과 규범을 만들었다. 그랬기에 가난한 시골의 농사꾼 아들인 유방은 쟁쟁한 집안 출신 항우를 제치고 중국을 통일할 수 있었고 유방이 세운 한나라는 통일 중국을 가장 오랫동안 다스린 나라가 되었다. 저자는 이런 유방에 대해 게임이론으로 노벨 경제학상을 받을 정도의 전략가이자 게임이론의 모범답안이라 할 만하다고 평했다. 내가 승진시켜준 부하가 나를 따르는 것은 승진시켜준 은혜에 감사해서가 아니라 앞으로도 또 승진시켜줄 힘이 있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자. 그럼 항우와 같은 비참한 운명은 피할 수 있을 것이다. - <제1장 • ‘비협조적 게임’ 이론과 항우의 운명>에서 토사구팽의 이야기에 한신이 어떻게 했어야 했는가에 대한 답이 이미 들어 있다. 전투에서 이기되 결정적 타격은 주지 않고 항우를 계속 살려두었다면 항우가 두려운 유방은 항우를 이길 유일한 장군인 한신을 계속 곁에 두고 우대했을 것이다. 한신에게는 이 전략이 최선이었다. - <제2장 • 한신에게 귀띔해주고 싶은 게임이론 ‘백워드인덕션>에서
태어나고 태어나고 또 태어나고
밝은미래 / 시스카 후민느 지음, 정신재 옮김, 마르욜레인 포띠 그림, 최혜영 감수 / 2010.12.15
9,800원 ⟶ 8,820원(10% off)

밝은미래창작동화시스카 후민느 지음, 정신재 옮김, 마르욜레인 포띠 그림, 최혜영 감수
밝은미래 지식 그림책 시리즈 5권. 네덜란드의 한 교육 단체에서 실시한 성교육 프로그램의 내용을 그림책으로 새롭게 구성하여 펴낸 그림책이다.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들은 아이들의 생생한 반응을 그대로 녹여 낸 글과 그림으로, 아이들은 이 책을 보면서 거부감 없이 성에 대한 기본 개념들을 받아들일 수 있다. 이 그림책은 총 3장으로 나뉘어 있다. 1장 ‘물속의 물고기같이’에서는 정자와 난자, 엄마 배 속에서 자라는 태아, 출산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2장 ‘배 속이 꼬물꼬물’에서는 남자와 여자의 신체적 차이, 이성을 좋아한다는 감정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그리고 마지막 3장 ‘정자야, 열심히 헤엄쳐!’에서는 사랑과 결혼을 통해 아기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알려 준다. 특히 3장의 마지막 내용은 1장의 시작과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성의 뿌리가 싹트는 유아, 유치 시기의 아이들이 성에 대에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준다.“엄마 아빠와 그림책으로 알아보는 새롭고 재미있는 성교육 이야기” 자주적인 성교육을 위하여 우리는 1990년대 중반부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성교육을 실시해 왔고, 2006년에는 모든 학교가 연간 10시간 이상 성교육을 하도록 의무화했습니다. 하지만 의무화된 성교육이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지 않다고 전문가들은 한목소리로 말합니다. 학교 보건 교과에 키스 같은 성과 관련된 구체적인 내용보다는 폭력 예방, 전염병 등 성교육과는 관련 없는 내용이 많기 때문입니다. 스웨덴, 네덜란드 같은 북유럽 국가는 유아 때부터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성교육을 실시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사춘기 때 성에 눈을 뜨면서 부랴부랴 성교육을 실시하는 우리와 달리, 일찍부터 성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을 정확하게 인식시켜 보다 자주적으로 성을 받아들이도록 하는 것입니다. <태어나고 태어나고 또 태어나고>는 주인공 ‘피터’의 탄생 과정(정자와 난자의 만남, 출산)을 시작으로, 피터가 자신을 남자로 인식하면서 남자와 여자의 차이를 아는 것(남녀 신체 차이, 사랑의 감정), 피터가 ‘로즈’를 만나 새로운 생명을 만드는 일(결혼과 성 생활)을 그림 동화로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성에 대한 기본 개념들을 배울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이 책을 통해 자신의 성을 인식하고, 자신과 다른 사람의 성을 존중하는 태도를 기를 수 있으며, 생명 탄생의 과정도 함께 배우게 될 것입니다. [이 책의 특징] * 이 그림책은 네덜란드의 한 교육 단체에서 실시한 성교육 프로그램의 내용을 그림책으로 새롭게 구성하여 펴낸 것입니다.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들은 아이들의 생생한 반응을 그대로 녹여 낸 글과 그림이므로, 아이들은 이 책을 보면서 거부감 없이 성에 대한 기본 개념들을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 이 그림책은 총 3장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1장 ‘물속의 물고기같이’에서는 정자와 난자, 엄마 배 속에서 자라는 태아, 출산에 대해서 다루고 있습니다. 2장 ‘배 속이 꼬물꼬물’에서는 남자와 여자의 신체적 차이, 이성을 좋아한다는 감정에 대해서 다루고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3장 ‘정자야, 열심히 헤엄쳐!’에서는 사랑과 결혼을 통해 아기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알려 줍니다. 특히 3장의 마지막 내용은 1장의 시작과 자연스럽게 이어집니다. * 이 책은 네덜란드 그림책으로, 우리나라 실정에 맞게 유아교육 전문가 최혜영 교수님(국립한경대학교 아동가족복지학과)이 본문 내용과 그림을 꼼꼼하게 읽고 감수해 주었습니다. 성의 뿌리가 싹트는 유아, 유치 시기의 아이들이 성에 대에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구름으로 만든 옷
키즈엠 / 마이클 캐치풀 글, 글맛 옮김, 앨리슨 제이 그림 / 2013.01.18
11,000원 ⟶ 9,900원(10% off)

키즈엠창작동화마이클 캐치풀 글, 글맛 옮김, 앨리슨 제이 그림
★책 소개 지구를 아끼고 보살피는 마음을 가져요 구름으로 옷을 만들 수 있는 소년이 있었어요. 어느 날 소년이 구름으로 만든 목도리를 하고 시장에 갔는데, 지나가던 왕이 보고 자신의 목도리를 만들라고 명령했어요. 며칠 뒤 소년이 긴 목도리를 갖다 주자, 왕은 더 욕심이 나서 소년에게 자신의 망토, 왕비와 공주의 드레스를 만들라고 했어요. 소년이 욕심을 부리면 안 된다고 했지만 왕은 버럭 화를 냈지요. 소년은 왕과 왕비, 공주의 옷을 만들기 위해 많은 구름을 가져다가 썼어요. 구름은 점점 없어지더니, 결국 하늘에 구름이 하나도 남지 않게 됐지요. 구름 없는 세상, 과연 어떻게 될까요? 은 욕심을 부리면 모두가 고통 받는다는 것을 말하는 이야기예요. 더불어 구름이 비를 뿌린다는 점, 물이 없으면 우리 생활이 얼마나 힘들어지는지 등, 자연의 소중함을 알려 준답니다. 시장을 지나가던 왕이 구름으로 만든 목도리를 하고 있는 소년을 봤어요. 왕은 소년에게 자신의 목도리를 만들라고 명령했지요. 소년은 왕의 명령으로 목도리를 만들었어요. 그리고 또 왕의 명령으로 옷을 만들었지요. 하늘의 구름은 점점 없어졌어요. 하늘에 구름이 한 점도 없었어요. 그래서 비가 오지 않아 백성들도 동물들도 모두 지치고 아파했지요. 하지만 왕은 다른 사람의 고통은 모른 체 자기 욕심만 채웠어요. 백성들과 동물들은 계속 아파야만 하는 걸까요? ★편집자 리뷰 좋은 욕심을 부려요! 뼈다귀를 입에 문 강아지가 물에 비친 제 물그림자를 봅니다. 그런데 강아지 눈에는 물그림자에 비친 뼈다귀가 더 크게 보이지요. 강아지는 더 큰 뼈다귀를 갖고 싶은 욕심에 컹컹 짖어댑니다. 하지만 그 바람에 물고 있던 뼈다귀가 물에 퐁당! 결국 강아지는 제 욕심 때문에 갖고 있던 뼈다귀를 잃고 말지요. 사람이든 동물이든, 내 것보다 다른 이의 것이 더 좋아 보이고 탐하고 싶은 마음이 있어요. 이런 마음을 우리는 ‘욕심’이라고 부르지요. 에도 욕심을 부리는 왕이 등장합니다. 세상의 모든 것을 다 가지고 있을 것만 같은 왕, 그런 왕이 욕심부릴만한 물건은 무엇일까요? 작가는 세상 부러울 게 없는 왕을 위해 구름으로 만든 옷을 등장시킵니다. 왕은 소년에게 구름 목도리, 구름 망토를 만들라고 명령합니다. 왕이 욕심을 부릴수록 하늘에서는 구름이 사라지고, 비가 내리지 않아 사람들이며 동물들까지 모두 괴로워하지요. 왕 옆에서 공주는 이러한 모습을 가만히 지켜봅니다. 그러다가 몰래 구름으로 만든 옷을 소년에게 도로 갖다 주지요. 공주가 착한 걸까요? 너무 욕심이 없는 것은 아닐까요? 아니에요. 공주에게도 욕심이 있어요. 그것은 자연이 아름답기를 바라는 욕심, 그 자연 속에서 친구와 뛰놀고 싶은 욕심, 자연의 혜택을 여러 사람과 함께 누리고 싶은 욕심이지요. 이야기 속 욕심 많은 인물이 왕인 이유는, 세상 누구에게나 욕심이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함입니다. 그리고 어떤 욕심을 부리느냐에 따라 모두가 아파할 수도, 모두가 행복해할 수도 있다는 것을 이 그림책은 알려 주고 있습니다.
마법에 걸린 옷장
예림당 / 엘레나 페두치 지음, 페데리카 살포 그림, 윤영.이순영 옮김 / 2013.09.30
8,500원 ⟶ 7,650원(10% off)

예림당명작,문학엘레나 페두치 지음, 페데리카 살포 그림, 윤영.이순영 옮김
패션소녀 릴리의 모험 시리즈 1권.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레이스 양장점의 외동딸 릴리는 어릴 때부터 엄마와 이모처럼 멋진 패션 디자이너가 되는 것이 꿈이었다. 시간 날 때마다 디자인 스케치를 하고 엄마와 이모의 컬렉션을 수집하며 꿈을 키워 나간다. 그러던 어느 날, 양장점 문을 닫게 될지도 모른다는 어른들의 말을 엿듣고 속상한 마음에 달려간 오래된 다락방 작업실에서 우연히 멋진 옷들로 가득한 옷장을 발견한다. 마법의 드레스를 입은 순간, 릴리는 어여쁜 숙녀가 되어 모험의 세계로 빠져드는데….1. 이상한 날 2. 다락방 작업실 3. 열쇠 4. 옷장 속으로 5. 황금빛 궁전 6. 공주의 등장 7. 마법의 리본 8. 궁전의 드레스룸 9. 기발한 생각 10. 벽에 걸린 초상화 11. 알리나의 비밀 12. 자르고 꿰매고 13. 낯선 방문객 14. 사라진 마리 앙투아네트 15. 황당한 사건 16. 뜻밖의 선물 17. 시험대에 오른 릴리 18. 드디어 집으로 에필로그신비한 드레스를 입고 시공간을 넘나드는 패션소녀 릴리의 모험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레이스 양장점의 외동딸 릴리는 어릴 때부터 엄마와 이모처럼 멋진 패션 디자이너가 되는 것이 꿈이었다. 시간 날 때마다 디자인 스케치를 하고 엄마와 이모의 컬렉션을 수집하며 꿈을 키워 나간다. 그러던 어느 날, 양장점 문을 닫게 될지도 모른다는 어른들의 말을 엿듣고 속상한 마음에 달려간 오래된 다락방 작업실에서 우연히 멋진 옷들로 가득한 옷장을 발견한다. 마법의 드레스를 입은 순간, 릴리는 어여쁜 숙녀가 되어 모험의 세계로 빠져드는데……. 릴리 레이스는 누구? 이름 릴리 레이스 나이 열 살 가족 아빠, 엄마, 이모, 아가타 아주머니, 고양이 핀캣 꿈 패션 디자이너 베스트프렌드 베키 성격 아빠의 반대에도 꿈을 포기하지 않는 끈기, 마법의 옷장에서 드레스를 꺼내 입는 대담함, 앙투아네트 공주의 황당한 요구에도 당황하지 않는 침착함, 비틀스에게 단발머리를 추천하는 패션 센스.
위험한 갈매기
해와나무 / 김남중 지음, 조승연 그림 / 201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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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와나무명작,문학김남중 지음, 조승연 그림
생각숲 상상바다 시리즈 2권. 얼마 전까지 살아 숨 쉬던 갯벌 생명들이, 바다가 닫히고 갯벌이 마르면서 고통 속에 소리치며 죽어 갔던 새만금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갯벌 생명들을 먹고 살아갈 수밖에 없는 갈매기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조개나 게와 같은 ‘먹이’를 인간들처럼 힘의 관계나 하등한 존재로 여기지 않고, 더불어 살아가야 할 존재들임을 말하고 있다. 갈매기 흰등이는 사람들이 던져 주는 새우 맛 과자에 길들여지기 싫어서,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아 항구를 떠난다. 그리고 긴 여행 끝에 사람과 자연이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갯벌을 발견하고 그곳에 정착한다. 그런데 어느 날, 바다 한가운데에 둑이 쌓이기 시작하더니 더 이상 갯벌에 바닷물이 들어오지 않는데….“갯벌은 더 이상 천국이 아니었다. 끝이 보이지 않는 거대한 무덤이었다.” ■ 흰등이는 왜 ‘위험한 갈매기’가 되었을까요? 어느 날, 바다가 닫혔어요! 갈매기 흰등이는 사람들이 던져 주는 새우 맛 과자에 길들여지기 싫어서,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아 항구를 떠납니다. 그리고 긴 여행 끝에 사람과 자연이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갯벌을 발견하고 그곳에 정착합니다. 나는 사랑에 빠졌다. 사랑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갯벌은 엄마 같았다. 배고프고 힘없을 때 내려앉으면 듬뿍듬뿍 먹을 것을 내어 주었다. 갯벌은 요술 식탁 같았다. 배가 터질 듯이 먹어 치워도 밀물이 들었다가 빠지면 새로운 식탁이 차려졌다. 토박이 갈매기들은 떠돌이인 내게 텃세를 부리지 않았다. ……사람이든 갈매기든 열심히 움직이기만 하면 배불리 먹을 수 있었다. -본문에서 그런데 어느 날, 바다 한가운데에 둑이 쌓이기 시작하더니 더 이상 갯벌에 바닷물이 들어오지 않습니다. 그럼, 바닷물이 꼭 필요한 수천억이 넘는 갯벌 생명들은 어떻게 되는 걸까요? 또 갯벌을 삶의 터전으로 삼은 흰등이와 사람들은 어떻게 되는 걸까요? 느닷없이 바위 벼락을 맞은 바다 동물과 물풀 들, 갯벌이 마르면서 하나둘 죽어 가는 조개와 게 들…… 그리고 아무것도 모르고 다시 찾아올 철새들은 얼마나 놀랄까요? ‘떠돌이 갈매기’에서 ‘위험한 갈매기’로, 그리고 다시 떠돌이가 되다 돈에 눈먼 사람들이 바다 가운데에 바위를 쌓고 둑을 만들자, 갯벌 생명들과 그곳에 사는 사람들, 그리고 흰등이는 먹이와 삶, 심지어 생명까지 ‘위험’에 처하게 됩니다. 그러자 흰등이는 갯벌을 파괴하려는 사람들에게 똥을 날리고, 숨을 헐떡이며 죽어 가는 갯벌 생명을 하나라도 더 살리기 위해 온 힘을 쏟습니다. 이렇듯 갈매기 흰등이는 사람들에게 위협을 받는 존재에서 점점 사람에게 맞서는 ‘위험한’ 존재가 되려고 합니다. 하지만 갈매기 한 마리의 힘만으로는, 갯벌을 지키겠다고 모인 사람들의 작은 힘만으로는, 철벽처럼 높고 두터운 파괴자의 탐욕을 막을 수 없습니다. 결국 수문이 닫히고 온갖 생물이 가득했던 천국은, 끝이 보이지 않는 거대한 무덤으로 바뀝니다. 저 넓은 바다를 어떻게 막을까 싶었는데 끝내는 두 둑이 만나고 말았다. 둑은 바다를 절반으로 나눴다. 갇힌 바다와 갇히지 않은 바다. 사람이 아니라면 누가 바다를 가둘 수 있을까? 둑 가운데에는 수문이 생겼다. ……수십 킬로미터나 되는 둑이 둘러싸자 갯벌에 사는 생물들은 그물에 걸린 고기처럼 꼼짝할 수 없었다. 밀물과 썰물이 오가면 둑 가운데 있는 수문은 폭포 소리를 냈다. 갯벌에 사는 생명들의 거친 숨소리였다. -본문에서 자연과 사람이 더불어 사는 곳을 찾아, 떠돌이가 되어 이곳을 찾았던 갈매기 흰등이는 갯벌을 파괴하는 사람들 때문에 위험에 처하자, 위협적인 갈매기가 되려 했고, 결국 ‘사람이 없는 곳’을 찾아 다시 떠돌이가 되는, 악순환이 반복됩니다. ■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할, 생명의 이름 ‘새만금’ 사람이 가장 두려운 세상 《위험한 갈매기》는 얼마 전까지 살아 숨 쉬던 갯벌 생명들이, 바다가 닫히고 갯벌이 마르면서 고통 속에 소리치며 죽어 갔던 새만금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군산 비응도에서 부안 해창까지 이어진 새만금 간척 사업은 우리나라 최대 갯벌에 최대 공사, 세계 최대 방조제라는 이름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되었습니다. 그러나 ‘세계 최대’라는 수식어의 이면에는 우리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한 자연파괴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렇듯 새만금에서는 개발이라는 이름 아래 자행된 파괴의 목소리와, 갯벌을 살리기 위한 생명의 목소리가 15년이라는 긴 싸움을 벌여 왔습니다. 결국 수문이 닫히면서 수많은 갯벌 생명들을 죽이고, 어민들의 삶을 송두리째 빼앗았으며, 어마어마한 자연파괴를 선택하는, 비극적인 결론이 나고 맙니다. 하지만 새만금 방조제가 완공되었다고 해서 모든 것이 끝난 것은 아닙니다. 이 글을 쓴 김남중 작가는 말합니다. 그 검은 삽질을 막지 못했다면, 제발 기억이라도 해야 한다고요. ‘새만금’을 기억한다는 것은 앞으로 또 다른 새만금을 만들지 않기 위한 첫걸음입니다. “그 검은 삽질을 말리지 못했다면 제발 기억이라도 해야 합니다. 굴러 들어올 눈먼 돈을 생각하며 어머니인 땅과 바다에, 그 따뜻한 가슴에 삽날을 대는 사람들. 우리는 새만금을 죽였고 4대강을 죽이고 있습니다. 다음은 무엇일까요? 두렵습니다. 사람이 두렵습니다.” - ‘글쓴이의 말’에서 《위험한 갈매기》는 과거에 일어났던 어떤 ‘사건’을 동화로 푼 것이 아니라, 미래를 위해 지금의 우리가 무엇을 기억하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깨우쳐 주는 등대와 같은 이야기입니다. 서로 기대어 사는 생명들 또한 이 작품은 갯벌 생명들을 먹고 살아갈 수밖에 없는 갈매기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조개나 게와 같은 ‘먹이’를 인간들처럼 힘의 관계나 하등한 존재로 여기지 않고, 더불어 살아가야 할 존재들임을 말하고 있습니다. 갯생물들이 살아야 그곳을 서식지로 삼은 뭇 생명들도 살고, 멀리서 찾아올 철새들 또한 살며, 갯벌을 삶의 터전으로 삼은 사람들도 살 수 있는 것입니다. 갯벌이 말라 버린 뒤 수많은 새들이 이곳을 떠났고 남은 새들은 배고픔에 시달렸다. 아무것도 모르고 이 갯벌을 찾아올 철새들이 얼마나 놀랄까. 갯벌에서 쉬고 먹지 못하면 어떻게 긴 여행을 계속할까? 배고픈 것은 새들만이 아니었다. 날마다 갯벌을 오가던 어촌 사람들도 힘이 빠져 있었다. 갯벌을 떠난 어촌 사람들은 힘없고 작아 보였다. -본문에서 결국, 인간인 우리가 살아남는 길은, 이기적인 욕심을 버리고 자연 그리고 다른 생명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것임을 인간이 아닌 갈매기의 눈으로 보여 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이야기는 생명의 고귀함과, 사람인 우리가 진정으로 지켜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 돌아보게 해 주는 ‘기억해야 할’ 작품입니다. ■ 그림으로 고스란히 담아낸, 갯벌의 고통 《위험한 갈매기》의 글에서 드러나는 갯벌의 아픔과 슬픔을 고스란히 그림으로 담아낸 조승연 작가는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그림을 그렸습니다. 먹을 것을 찾아 주위를 살피는 갈매기들을 바라보니, 어린 시절 바닷가에서 놀던 때가 떠올랐습니다. 생명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빛나던 친구들이 지금은 갈 곳이 없어, 먹을 것이 없어 떠밀리고 쫓겨나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내 기억 속에서 여전히 그곳의 모든 생명들은 제 존재의 아름다움으로 반짝반짝 빛나고 있습니다. 힘내요, 내 어린 시절 친구들. - ‘그린이의 말’에서 이런 안타까움 때문인지 그림 한 장, 한 장이 마른 갯벌에서 죽은 생명들에게 바치는 진혼곡처럼 묵직하고 절절하게 다가옵니다. 갈매기 흰등이가 항구를 떠나 폭풍을 만났을 땐 여행자의 고단함이, 갯벌과 사랑에 빠졌을 땐 풍경의 아름다움과 더불어 시간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갯벌 생명들이 거친 숨소리를 내쉴 땐 고통스러움이 느껴지도록 그림 하나하나에 온 힘을 쏟았습니다. 정해진 공간 안에서 어떻게 하면, 좀 더 갯벌의 고통을 잘 전달할 수 있을지 고민하여 탄생시킨 밀도감 있는 그림은, 이야기를 단지 보조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야기와 하나가 되어 힘 있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리즈 소개] ‘생각 숲 상상 바다’ 는 아이들이 더 깊게 고민해 볼 수 있는 주제의 글을 싣고, 그림을 보다 풍부하게 담았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을 자세히 들여다보고, 우리 사회의 낮고 구석진 곳을 생각하는 마음을 담아서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생각 숲 상상 바다는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연’이 더 잘 어우러져 평화롭게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을 꿈꿉니다. 앞으로도 웅숭깊은 글과 자유로운 상상이 담긴 그림으로 아이들의 마음자리를 넓혀 갈 것입니다.
빅뱅 스쿨 2
사이언스북스 / 홍승우 글.그림 / 2008.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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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언스북스자연,과학홍승우 글.그림
책을 시작하며 등장 인물 소개 에피소드 4 수학의 아버지 피타고라스를 만나다 수천지 선생님의 과학사 따라잡기 5 피타고라스는 어떤 사람일까요? 수천지 선생님의 과학사 따라잡기 6 우애수란 무엇인가요? 에피소드 6 탈레스와 아닉시만드로스 수천지 선생님의 과학사 따라잡기 7 왜 그리스에서 과학이 시작되었을까요? 에피소드 7 테트락티스의 비밀 수천지 선생님의 과학사 따라잡기 8 테트락티스와 피타고라스 학파의 수학 에피소드 8 4원소설과 원자론의 대결 수천지 선생님의 과학사 따라잡기 9 세상은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을까요? 과학자 연표 나를 일깨워 준 책들 「빅뱅 스쿨」의 NG 장면인류 문명의 시작에서 21세기까지 과학의 발전사를 좇아간다. 고대의 이름 모를 천재발명가에서 위대한 물리학자 뉴턴과 아인슈타인, 진화 생물학의 창시자 다윈까지 위대한 과학자들의 삶과 업적, 그리고 과학 역사에 얽힌 재밌는 에피소드가 만화에 담겨 펼쳐진다. [소년 조선]에 연재되었던 것을 단행본으로 출간한 것으로, 전 10권으로 기획되었다. 2권에서는 자연과 세계를 신이나 위대한 정령의 작용으로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자연 법칙의 작용으로, 합리적 이성을 가지고 설명할 수 있다고 생각한 고대 그리스 철학자들의 과학, 과학관을 소개하고 있다. 그들이 살았던 고대 그리스 문명의 생활 공간이 만화이야기의 배경으로 묘사된다.
요리조리 열어 보는 음식
어스본코리아 / 에밀리 본 글, 베네데타 죠프레.엔리카 루시나 그림 / 2016.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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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본코리아유아놀이책에밀리 본 글, 베네데타 죠프레.엔리카 루시나 그림
놀이와 학습을 접목한 플랩북 '요리조리 열어 보는' 시리즈로, 아이들을 흥미진진한 과학의 세계로 안내한다. 책 속 플랩 60여 개를 하나씩 들추면 지식들이 쏙쏙 튀어나와 아이들의 호기심을 돋운다. 또한 열면 또 열리는 플랩 속 플랩이 점점 더 깊은 탐구심으로 이어지게 도와준다. 아이들이 경험하는 일상의 현상부터 접근해 나가기 때문에 기초적인 개념이 없어도 이해하기 쉽고, 자연스럽게 풀어나가 초등 교과 과정을 아우르는 지식을 담고 있다.1 다양한 음식 2 곡물 키우기 4 과일과 채소 6 동물에게서 얻는 음식 8 바다에서 얻는 음식 10 단 음식 12 왜 먹어야 할까요?‘우리가 먹는 음식은 어디서 나는 걸까요?’ 60개 플랩을 열면 지식이 쏙쏙 보여요! ◆ 어려운 과학책은 가라! 놀이와 학습이 하나 된 흥미진진한 플랩북 어렵고 딱딱한 과학의 세계, 하지만 조금만 달리 접근하면 엄청나게 흥미롭고 신비한 세계라는 걸 알고 있나요? 놀이와 학습을 접목한 플랩북 「요리조리 열어 보는」시리즈는 아이들을 흥미진진한 과학의 세계로 안내합니다. 책 속 플랩 60여 개를 하나씩 들추면 지식들이 쏙쏙 튀어나와 아이들의 호기심을 돋우어요. 또한 열면 또 열리는 플랩 속 플랩이 점점 더 깊은 탐구심으로 이어지게 도와주지요. 아이들이 경험하는 일상의 현상부터 접근해 나가기 때문에 기초적인 개념이 없어도 이해하기 쉽고, 자연스럽게 풀어나가 초등 교과 과정을 아우르는 지식을 담고 있어요. ◆ ‘음식’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이 한 권에! 60개 플랩을 열어 흥미진진한 음식의 세계를 들여다보아요! 곡물부터 과일과 채소, 육류, 생선, 단 음식까지, 아이들이 주로 먹는 음식들을 살펴보며 음식이 나는 과정과 특징 등 음식에 대한 정보를 얻어요. ‘설탕은 뭐로 만들었어요?’, ‘치즈는 어떻게 만들어져요?’, ‘비타민이 뭐예요?’ 등 아이들이 궁금해 할 법한 질문들이 주제마다 담겨 아이들의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지요. 채소밭, 목장, 바다, 공장, 시장 등을 상세하게 재현한 플랩은 음식이 만들어지고 유통되는 과정을 시각화하여 쉽게 전달해 주지요. 아이들은 플랩 구석구석을 열어 보며 어디에서 갖가지 음식이 나고 만들어지는지, 그 음식이 식탁에 오르려면 어떤 과정을 거쳐야 하는지, 몸이 튼튼해지려면 무슨 음식을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 등 음식에 관한 지식을 쏙쏙 얻을 수 있어요. ◆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상세한 설명과 섬세한 그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간결하고도 깊이 있는 설명은 음식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배우도록 해 줘요. 쌀, 과일, 채소, 우유, 달걀, 초콜릿 등이 어디서 어떤 과정으로 만들어지는지, 조개와 게, 연어 등 물고기들은 어떤 방식으로 잡는지,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가 무엇이며 어떤 음식에 들어있는지 등을 친절하고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어요. 또한 섬세한 그림으로 음식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생생하게 전달해 주고, 음식의 특징을 구석구석 살피도록 도와주지요. 플랩 겉과 속에 자리한 풍부한 양의 그림은 아이들의 충분한 이해를 돕고, 집중력을 높여 준답니다.
메시아닉 유대인이 말하는 여호와의 절기
브래드북스 / 케빈 하워드, 마빈 로젠달 (지은이), 박철수 (옮긴이) / 2022.06.30
22,000

브래드북스소설,일반케빈 하워드, 마빈 로젠달 (지은이), 박철수 (옮긴이)
절기에 관한 또 하나의 참고서가 아니다. 역사적 배경, 성경의 규례, 현대의 규례, 예언적 중요성 등 성경에 나타난 절기의 모든 면을 다루고 있으나 무엇보다 유대인의 눈으로 절기를 보도록 당신의 눈을 열어 줄 것이다. 구원자의 말씀과 그분의 메시아적 선포와 성경의 예언은 이 책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통해 당신에게 아주 새롭고 풍성한 깨우침을 줄 것이다. 그리스도인과 유대인을 대상으로 저술한 이 책은 독자들을 이스라엘의 모든 거룩한 날로 인도한다. 유대인 절기의 역사를 파헤쳐 보면 기독교의 근본과 배경이 되는 유대의 관습과 전통이 생생하고 명백하게 드러난다. 하나님 말씀의 조명을 받은 이러한 전통들의 끝에는 메시아 예슈아에 대한 계시가 있다. 감사의 글 이스라엘의 성전 절기에 관한 개론 1장 봄의 절기 2장 가을의 절기 3장 유대인의 시간 레위기 23장의 절기들 4장 유교절 5장 무교절 6장 초실절 7장 샤부옷-칠칠절 8장 로쉬 하샤나-나팔절 9장 욤 키푸르-대속죄일 10장 수콧-초막절 3부가적 규례 11장 타샤 바브-다섯째 달의 금식 12장 하누카-수전절, 헌신의 절기 13장 부림절-제비뽑기의 절기 14장 희년 유대인의 명절 시간표 참고문헌“이것이 너희가 그 정한 때에 성회로 공포할 여호와의 절기들이니라” (레위기 23:4) 이스라엘의 절기는 주님께서 친히 정하신 것이며, 단순한 문화적 의식들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중요하다. 하나님은 이러한 절기를 ‘나의 절기’라고 하셨다. 모든 절기는 하나님의 예언적 시간표를 구성하며 역사의 가장 중요한 인물, 곧 메시아 예슈아의 사역을 잘 설명해 준다. 오늘을 살아가는 하나님의 백성을 위해 이처럼 시기적절하고 유익한 주제는 극히 드물 것이다. 히브리 그리스도인의 관점으로 쓴 《메시아닉 유대인이 말하는 여호와의 절기》는 절기에 관한 또 하나의 참고서가 아니다. 역사적 배경, 성경의 규례, 현대의 규례, 예언적 중요성 등 성경에 나타난 절기의 모든 면을 다루고 있으나 무엇보다 유대인의 눈으로 절기를 보도록 당신의 눈을 열어 줄 것이다. 구원자의 말씀과 그분의 메시아적 선포와 성경의 예언은 이 책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통해 당신에게 아주 새롭고 풍성한 깨우침을 줄 것이다. 그리스도인과 유대인을 대상으로 저술한 이 책은 독자들을 이스라엘의 모든 거룩한 날로 인도한다. 유대인 절기의 역사를 파헤쳐 보면 기독교의 근본과 배경이 되는 유대의 관습과 전통이 생생하고 명백하게 드러난다. 하나님 말씀의 조명을 받은 이러한 전통들의 끝에는 메시아 예슈아에 대한 계시가 있다. 이스라엘의 성전 시대로 돌아가 보자. 그런 다음 이런 절기를 즐기는 현대의 유대인 가정에 참석해 보자. 갓구운 맛짜의 거절하기 힘든 매혹적인 향기를 경험해 보고, 성전에 있는 양들의 긴장한 울음소리도 들어보고, 유대 땅의 뜨거운 태양의 온기도 느껴보자. 이 여정의 발걸음을 한발씩 디딜 때마다 다가오는 메시아 왕국과 메시아의 찬란함은 더욱 빛날 것이다.
막다른 골목집 친구
웅진주니어 / 황선미 지음, 정지혜 그림 / 2010.06.17
10,000원 ⟶ 9,000원(10% off)

웅진주니어명작,문학황선미 지음, 정지혜 그림
웅진책마을 시리즈.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친구 다빈과 종호의 이야기를 통해 요즘 우리 어린이들이 어떻게 친구를 사귀며, 그 친구는 각자에게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고, 어른들은 자기 자녀들에게 어떤 친구를 사귀기를 원하는지, 그리고 아이들은 친구에 대해서 어떤 마음을 가지고 있는지를 간결한 문체로 표현하고 있다.작가의 말 : 아이가 아이다울 때 새로 온 아이 위험한 장난 너나 먹어라 놀러 가도 되니? 누구 짓일까 나랑 저녁 먹을래? 희망의 소리함 괴로운 실수 종호의 빈 자리 친구를 찾아서 막다른 골목에 서 있는 친구에게다빈과 종호는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친구다. 그렇다고 좋은 환경을 가진 다빈이 자신보다 못한 친구들을 무시하거나, 왕따를 시키지는 않는다. 어떤 것이 바르고 착한 일이라는 것을 너무나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것을 실천하지도, 그렇다고 못되고 나쁜 짓만을 하는 것도 아니다. 단지 주위로부터 배우는 것과 지금 현실 생활에서 괴리를 느끼고 있을 뿐이다. 반면, 종호는 아버지가 없고, 엄마가 미장원에서 일을 하는 어려운 가정 형편의 아이다. 종호 역시 착하고 예의 바른 아이가 되기 위해서 노력하는 아이로 다빈이와 친구가 되기를 원한다. 요즘 우리 어린이들이 어떻게 친구를 사귀며, 그 친구는 각자에게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고, 어른들은 자기 자녀들에게 어떤 친구를 사귀기를 원하는지, 그리고 아이들은 친구에 대해서 어떤 마음을 가지고 있는지를 간결한 문체로 표현하고 있다.갑자기 어떤 애가 횡단보도로 뛰어들었다. 신호가 바뀌자마자 튀어나간 거였다. 그 아이는 잽싸게 지나가는 자동차에 거의 부딪힐 뻔했다.“아악!”서 있던 애들이 비명을 질렀다. 나도 숨이 멎는 듯했다.아슬아슬하게 아이가 자동차를 피했다. 재빠르게 달려간 아이가 길 건너편에서 이쪽을 돌아보며 빙긋 웃었다. 종호였다. 종호가 우리를 보고 웃는 것 같지는 않았다. 그저 아슬아슬하게 길을 건넌 자기를 자랑스러워하는 것 같았다.“기막혀라! 난 쟤 죽는 줄 알았어!”“정말 밥맛이야. 저런 짓을 하고도 웃는 것 좀 봐!” 종호를 일러바칠까? 그러면 선생님이 어떻게 하실까. 종호를 학교에서 쫓아내시면…….아, 안 돼. 그건 너무 심해. 하지만 그냥 두면……. 그것도 안 돼. 종호도 잘못을 뉘우쳐야 해. 그래야 나쁜 짓을 더는 못 할 테니까.한숨이 폭 나왔다.그따위 녀석이 나쁜 사람이 되든지 말든지 관심없어. 우리 반에서 이런 일이 또 생기지만 않으면 돼. 희망의 소리함에 쪽지를 넣으면…….나는 일어나 앉았다.하지만 고자질은 나빠. 치사한 짓이잖아. 아냐, 난 반장인걸. 알고도 모르는 척할 순 없지. 문제 해결이 내 손에 달린 셈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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