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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 수학
작은책방 / 카를라 체더바움 글, 주진희 그림, 강희진 옮김 / 2009.07.10
13,500원 ⟶
12,1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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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책방
수학동화
카를라 체더바움 글, 주진희 그림, 강희진 옮김
이 책에 소개된 마술을 따라해 보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그 뒤에 숨은 수학적 원리까지 공부해 보기 바랍니다. 마술을 따라하는 것 못지않은 재미와 커다란 기쁨을 동시에 느낄 수 있을 테니까 말예요! -추천하는 글 알브레흐트 보이텔슈파허추천의 말 들어가는 말 1장 마법의 수 어떤 숫자가 가장 무거울까요? 보이지 않아도 알아요! 마법의 수 1 마법의 수 2 앞뒤? 안팎? 홀짝? 2장 숫자 마술 언제나 7만 나와요! 아리따운 예언자 숫자 로켓 나는 네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고 있다! 3장 생활 마술 자무엘의 마법 시계 몇 마리의 낙타를 물려받을까? 4장 좌표와 도형 마술 초콜릿 도둑을 잡아라! 안 보고도 찾을 수 있어요! 삼각형 내각의 합은 언제나 180도이다? 이리로 재나 저리로 재나 똑같이 ‘뚱뚱한’ 도형 5장 게임 마술 내 사전에 패배란 없다! 100을 외치는 사람이 승자! 6장 매듭과 띠 마술 자유의 몸이 되어 보아요! 뫼비우스의 띠 범위를 좁혀라! 7장 논리 마술 불가능은 없다! 침묵수도회의 병든 수도사 진실과 거짓 세비야의 이발사
한눈에 쏙 들어오는 영어 만화, 백설 공주 (책 + CD 1장)
가나출판사 / 그림 형제 지음, 장승희 그림 / 2010.03.03
4,900원 ⟶
4,41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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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출판사
외국어,한자
그림 형제 지음, 장승희 그림
chapter 1. I Will Call Her Snow White chapter 2. The Seven Dwarfs in the Forest chapter 3. Who is the Fairest? chapter 4. The Poisonous Apple chapter 5. She is Alive! Lyrics
걱정 상자
봄개울 / 조미자 (지은이) / 2019.06.10
12,000원 ⟶
10,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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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개울
창작동화
조미자 (지은이)
그림책봄 3권. 도마뱀 주주와 호랑이 호는 친한 친구이다. 요즘 주주는 걱정이 많아져서 웃음까지 잃었다. 호는 주주의 마음이 편해지는 방법을 찾아주고 싶었다. 고민 끝에 호는 주주에게 걱정을 상자에 담으라고 했다. 주주의 걱정 상자는 산더미였다. 호는 주주에게 괜찮다고 위로하며 걱정 상자를 하나씩 해결해 나간다. 주주의 걱정 상자는 어떻게 될까? 주주의 마음속에 걱정이 사라지고 웃음이 찾아올 수 있을까?■ 걱정 구체화하기 누구나 마음속에 걱정이 있습니다. 키가 작아서 걱정, 못생겨서 걱정, 친구랑 싸워서 걱정, 축구를 못해서 걱정, 엄마한테 혼날까 봐 걱정, 숙제를 다 못해서 걱정……. 수많은 걱정이 머릿속에 가득 차 있습니다. 이런 걱정들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커져서 나중에는 진짜 무엇이 걱정인지도 모를 정도가 됩니다. 그저 막연한 걱정에 휩싸여 마음만 불안합니다. 걱정으로 가득 찬 마음은 즐거움도 느끼지 못하고 웃음마저 잃고 맙니다. 그럼 걱정을 해결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먼저 내 걱정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들여다볼 필요가 있습니다 호랑이 호는 걱정 많은 친구인 도마뱀 주주에게 걱정을 상자에 담아 보라고 말합니다. 주주는 걱정을 하나씩 하나씩 상자에 담습니다. 우아, 주주의 걱정 상자는 정말 산더미처럼 쌓여 있습니다. 추상적인 걱정을 ‘상자’라는 구체적인 물건에 담아서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것이 마음속 걱정을 해결하는 첫 단계라고 이 책은 표현하고 있습니다. 내 걱정이 무엇인지 한 발 떨어져 생각하게 해 주니까요. 막연했던 걱정이 구체적인 사물인 상자로 변화하는 순간, 걱정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현실적으로 풀어 낼 방법을 모색하게 됩니다. 자, 산더미처럼 쌓인 걱정을 이제 어떻게 풀어야 할까요? ■ 걱정을 바라보는 내 마음 바꾸기 호랑이 호는 주주를 이끌어 놀이처럼 걱정 상자를 해결해 갑니다. 걱정 상자를 해결하는 맨 처음 방법은 커다란 새총에 걸어 날리는 것입니다. 새총을 타고 슈우우웅 날아간 걱정 상자는 언덕 저 멀리에 툭 떨어집니다. 그러자 호가 말합니다. “주주, 어때? 작아 보이지?” 조금 전까지 마음을 짓누르던 커다란 걱정이 작아져 버린 것입니다. 호는 이런 식으로 걱정 상자를 해결할 다양한 방법을 제시합니다. 걱정 상자를 예쁘게 색칠해서 다르게 보이게 하고, 새가 낚아채 가도록 가만히 두고 보기도 합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걱정 상자를 없애는 진짜 방법은 걱정을 바라보는 ‘내 마음을 바꾸는 것’이라는 걸 알려 줍니다. 실제로 걱정은 한 순간에 사라지거나 쉽게 해결되지 않습니다. 다만 걱정거리 앞에서 내가 얼마나 더 여유로운 마음가짐을 가지는지, 얼마나 더 강한 의지를 지니는지에 따라 걱정을 느끼는 정도가 달라지는 것입니다. 어쩌면 작가는 걱정거리 앞에 움츠려 있기보다는 여유롭고 당당하게 걱정을 헤쳐 나가기를 바랐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괜찮아!, 잘될 거야!, 할 수 있어!, 나도 그래! 사랑해!, 끝!’ 같은 한마디 말로 당차게 걱정을 이겨 내도록 용기와 응원을 보내고 있습니다. ■ 함께 걱정하기 이 책의 주인공 도마뱀 주주는 걱정이 많지만, 참 행운아이기도 합니다. 호 같은 든든한 친구가 옆에서 함께 걱정을 풀어 가도록 도와 주니까요. 옛말에 ‘기쁨은 나누면 배가 되고, 슬픔은 나누면 반으로 준다.’는 말이 있습니다. 걱정 역시 슬픔과 마찬가지로 누군가와 함께 나누면 힘이 됩니다. 보통 자기 일은 스스로 풀기 어려울 때가 많습니다. 거리를 두고 자기를 객관적으로 바라보기 어렵기 때문이지요. 이럴 때 주변 친구에게 걱정을 이야기하다 보면, 미처 몰랐던 문제를 문제를 발견할 수도 있고, 친구에게 조언을 들을 수도 있습니다. 이 책에서 호는 주주의 걱정을 마치 자기 일처럼 나서서 도와 줍니다. 여러 가지 아이디어를 내서 주주의 걱정 상자를 해결해 주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지막까지 없애지 못하는 걱정 상자가 남아 있습니다. 그럴 때 다른 시각을 지닌 새로운 친구, 사자 부가 등장합니다. 사자 부는 마지막까지 풀지 못하는 걱정 하나를 다른 방법으로 단번에 해결해 줍니다. 그 방법은 세 친구의 마음을 모으면 더 확실한 효과가 나타나는 해결책입니다. 셋이 함께 마지막 걱정 상자를 해결하는 장면은 서로를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 줍니다. 주주의 걱정을 내 일처럼 도왔던 호, 엉뚱하지만 재치 있게 주주의 마지막 걱정을 해결해 준 부. 주주는 두 친구들 덕분에 이제 걱정 없이 활짝 웃을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셋이 힘을 합치면 해결하지 못할 걱정이 없을 것입니다. ■ 경쾌한 선과 밝은 색감의 그림 이 책은 걱정이라는 우울한 감정을 소재로 삼았지만, 전혀 심각하거나 답답하지 않습니다. 만화 속에서 툭 튀어나온 것 같은 재기 발랄한 캐릭터들이 재미나게 이야기를 이끌어 갑니다. 커다란 눈망울에 걱정을 가득 담은 도마뱀 주주와 맏형 같은 든든한 호랑이 호는 선명한 색감으로 친근감을 불러일으킵니다. 반면 마지막에 등장하는 사자 부는 갈기가 야성적으로 나부껴 엉뚱한 매력을 풍깁니다. 이야기 속 사건들은 속도감 있게 전개되어서 마치 만화 영화를 보는 것 같은 박진감이 느껴집니다. 컴퓨터로 그린 그림은 밝고 활기찬 느낌을 주어서 경쾌하게 흘러가는 이야기 분위기에 어울립니다. 이런 밝고 쾌활한 분위기 속에서 걱정 상자가 하나씩 해결될 때마다 성취감과 만족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감옥에 가기로 한 메르타 할머니
열린책들 / 카타리나 잉겔만 순드베리 지음, 정장진 옮김 / 2016.01.30
14,800원 ⟶
13,320원
(10% off)
열린책들
소설,일반
카타리나 잉겔만 순드베리 지음, 정장진 옮김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에 이은 스웨덴산 특급 베스트셀러. 79세 할머니 메르타 안데르손과 네 명의 노인 친구들이 주인공인 유머러스한 범죄 소설로, 사회가 노년층을 취급하는 방식에 불만을 품은 노인들이 '강도단'을 꾸려 자신만의 기상천외한 방식으로 사회를 바꿔 나가고자 하는 내용을 담았다. 작가 카타리나 잉엘만순드베리는 15년 동안 수중고고학자로 지냈으며, 작가로서 역사 소설, 어린이책, 유머, 에세이집 등 여러 장르에서 18종의 책을 펴냈다. 1999년에 역사 소설로 라르스 비딩상을 수상했다. <감옥에 가기로 한 메르타 할머니>로 2015년 이탈리아 프레미오 로마 픽션상을 받았고, 깊은 통찰력과 기발한 유머 감각을 지녔다는 평가와 함께 베스트셀러 작가의 반열에 올랐다. 79세 할머니 메르타 안데르손은 다이아몬드 노인 요양소에 산다. 요양소의 원칙은 8시 취침, 간식 금지, 산책은 어쩌다 한 번만. TV 다큐멘터리에서 보니 감옥에서는 하루 한 번씩 꼬박꼬박 산책을 시켜 준다는데…. 이렇게 사느니 감옥에 가는 게 낫겠다며 분개한 메르타 할머니는 요양소 합창단 친구들을 꼬드겨 '강도단'을 결성하고, 감옥에 들어가기 위한 범죄를 계획한다.목차 없는 상품입니다.전 세계 150만 부 판매, 40개국/25개 언어로 계약! 소설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과 영화 「베스트 엑조틱 메리골드 호텔」의 팬이라면 놓쳐서는 안 될 이야기!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에 이은 스웨덴산 특급 베스트셀러 《감옥에 가기로 한 메르타 할머니》가 열린책들에서 출간됐다. 《감옥에 가기로 한 메르타 할머니》는 79세 할머니 메르타 안데르손과 네 명의 노인 친구들이 주인공인 유머러스한 범죄 소설로, 사회가 노년층을 취급하는 방식에 불만을 품은 노인들이 [강도단]을 꾸려 자신만의 기상천외한 방식으로 사회를 바꿔 나가고자 하는 내용을 담았다. 작가 카타리나 잉엘만순드베리는 15년 동안 수중고고학자로 지냈으며, 작가로서 역사 소설, 어린이책, 유머, 에세이집 등 여러 장르에서 18종의 책을 펴냈다. 1999년에 역사 소설로 라르스 비딩상을 수상했다. 이 책 《감옥에 가기로 한 메르타 할머니》로 2015년 이탈리아 프레미오 로마 픽션상을 받았고, 깊은 통찰력과 기발한 유머 감각을 지녔다는 평가와 함께 베스트셀러 작가의 반열에 올랐다. 노인 요양소에서 지내느니 감옥이 낫겠어! 79세 메르타 할머니, 요절복통 은행털이에 나서다! 웃긴 게 범죄라면 유죄! ─ 본니에르스 북 클럽 경쾌하고 너무 웃기는 한탕! ─ 「인디펜던트 선데이」 유머, 뛰어난 대사, 아이러니와 따뜻함이 있는 책. 쉽게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삶에 대한 반영도 있는 즐거운 탐정 코미디 ─ 《프로 펜시오네렌》 79세 할머니 메르타 안데르손은 다이아몬드 노인 요양소에 산다. 요양소의 원칙은 8시 취침, 간식 금지, 산책은 어쩌다 한 번만. TV 다큐멘터리에서 보니 감옥에서는 하루 한 번씩 꼬박꼬박 산책을 시켜 준다는데……. 이렇게 사느니 감옥에 가는 게 낫겠다며 분개한 메르타 할머니는 요양소 합창단 친구들을 꼬드겨 [강도단]을 결성하고, 감옥에 들어가기 위한 범죄를 계획한다. 보행기를 끌고 다니는 노인들을 누구도 의심하지 못한다는 것을 알고 노인 강도단은 국립 박물관에서 모네와 르누아르의 그림을 훔친다. 그림값 천만 크로나를 받으면 돈을 잘 숨겨 두었다가 그림을 무사히 돌려주고, 감옥에서 나오는 대로 돈을 찾아 행복한 노후를 보내려는 것이다. 노인들은 훔친 그림 위에 수채 물감으로 콧수염을 그려 넣어 싸구려 모작으로 위장한 뒤, 호텔의 인테리어인 척 호텔방에 숨겨 둔다. 그러나 그림값으로 받은 돈 중 절반을 폭풍우 통에 잃어버리고, 설상가상으로 호텔에 걸어 놓은 그림까지 사라진다. 범죄 사실을 입증할 수 없게 된 노인들은 무작정 경찰서에 찾아가 자신들이 범인이라며 감옥에 보내 달라고 자수하는데……. 노인들의 말을 믿어 주는 경찰은 한 명도 없다! 본의 아니게 완전 범죄를 저지른 노인들, 사라진 돈과 그림을 다시 찾을 수 있을까? 감옥에 들어가 꿈꾸던 생활을 할 수 있을까?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좌충우돌 강도단의 이야기! 노인들의 진짜 모험이 시작된다! 좌충우돌 5인조 노인 강도단 소개 하루 범죄 한 건이면 의사가 필요 없다. ─ 스티나 오케르블롬, 77세 메르타 안데르손 스톡홀름 시 쇠데르말름 출신. 노인 강도단의 리더. 탐정 소설의 광팬으로, 완벽한 범죄 실행을 위해 체력 단련실을 드나든다. 사람들의 눈을 끌지 않기 위해 일부러 아주 평범한 색으로 골라 산 외투를 입고 다니며, 도망을 쳐야 할 일에 대비하기 위해 어두운 색의 조깅화를 즐겨 신는다. 절대로 핸드백을 들지 않고 대신 허리춤에 전대를 차고 다니는데, 이는 노인들 중 누군가 갑자기 일을 당하면 필요할 때 두 손을 자유롭게 놀릴 수 있기 위함이다. 오스카르 크루프 닉네임 천재. 노인 강도단의 브레인으로 발명의 귀재다. 전직 전기 기능사이자 자물쇠 전문가로, 순드뷔베리에 작업실도 갖고 있었다. 짧게 깎은 머리에 직접 발명한 LED 캡 모자를 쓰고 있다. 퉁퉁한 몸만 봐도 알 수 있듯이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미식가다. 아버지는 옛 유고슬라비아에서 목수로 일했고 어머니는 이탈리아 사람이었다. 어린 시절부터 여러 나라 말을 들으며 자란 덕에 5개 국어를 구사할 줄 안다. 베르틸 엥스트룀 닉네임 갈퀴. 전직 선원. 정원 가꾸는 것을 좋아하며, 직접 재배한 각종 약초를 무기로 사용한다. 우아한 신사답게 웃옷 장식 단추 구멍에 장미 한 송이를 꽂고 있고 목에도 나무랄 데 없는 스카프를 두르고 있다. 호주머니에 가지고 다니는 빗을 꺼내 회색빛이 감도는 머리를 빗어 넘길 때는 길 가는 젊은 여자들도 뒤를 돌아보곤 한다. 안나그레타 비엘케 암산의 여왕. 노인 강도단의 자금을 관리한다. 인터넷에 능하며 웃을 때 말 울음소리를 낸다. 유르스홀름의 위스타드 은행에서 평생을 일했다. 쪽 찐 머리에 1950년대 초반에 맞춘 오래된 안경을 아직도 쓰고 다닌다. 하도 오래 써서 닳고 닳아 자꾸만 흘러내리지만 알만 몇 번 바꾸었을 뿐 안경테는 유행을 타지 않는다고 하면서 한 번도 바꾸질 않았다. 심하게 휘어진 지팡이를 가지고 다닌다. 스티나 오케르블룸 항상 좋은 옷을 차려입고 다니며 문학을 좋아한다. 수채화를 그리고 벨기에산 초콜릿을 즐겨 먹는다. 사서가 되는 것이 꿈이었지만 모자를 만드는 디자이너로 일했다. 강도단의 다섯 노인 중에서 가장 젊다. 주민 등록상 나이가 고작 일흔일곱. 유행하는 최신 몸 관리 방법들을 어디서 얻었는지 다 알고 있다. 리프팅이 유행할 때는,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은 비밀이지만, 적지 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리프팅을 했다. 낙엽 지는 황혼기를 맞아 인생을 조금 즐겨 보고 싶은 노인들이 강도가 되는 것 이외에 다른 길이 없다면 그 사회는 분명 뭔가 잘못된 사회임에 틀림없다 (본문 208면) 메르타, 천재, 갈퀴, 스티나 그리고 안나그레타…… 다이아몬드 요양소에서 함께 사는 이 다섯 노인들은 모두 우리 자신의 어머니, 아버지이자 할머니, 할아버지 들이다. 노인들만 어렵고 외로운 삶을 살아가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노인들이 길거리에서 서로 부둥켜안고 진한 키스를 하는 장면을 본다면 우리는 어떤 반응을 보일까? 대개는 [이 노인네들이 망령이 들었나……] 하며 비웃기 십상이다. 노인들에게는 애정 표현이나 성욕이 비유적으로 말해, 거세당한 상태인 것이다. 맛있는 것도 먹을 필요가 없고 멋진 옷도 필요 없다. 노인네들에게 그런 것은 모두 사치에 지나지 않는다. 살 만큼 살았으니 그냥 조용히 지내다가 때가 되면……. 노인을 인간으로 대접하는 대신 요양소에 격리시켜야 할 대상으로만 본다면, 그리고 힘도 욕망도 없는 존재로 여기는 이런 사회는 일자리가 없는 청년도, 불안한 삶을 이어 가는 비정규직 노동자들도 같은 취급을 할 수 있는 사회가 되기 쉽다. 남자가 아니라는 단 하나의 이유만으로 같은 일을 하면서도 훨씬 낮은 임금을 받는 여성들 역시 이런 사회에서는 줄어들지 않을 것이다. 작가 카타리나 잉엘만순드베리가 소설 《감옥에 가기로 한 메르타 할머니》에서 진정으로 하고 싶었던 말은 어쩌면 이런 말이었는지도 모른다. (옮긴이의 말) 노부인은 한 손으로 보행기를 움켜잡고, 단호한 모습을 갖추려고 하면서, 지팡이를 바구니 옆에 걸었다. 이제 막 은행을 털려고 하는 79세의 노부인일수록 당당함이 필요하다. 몸을 곧게 세우고 모자를 푹 눌러 이마를 가린 채 노부인은 은행 문을 열었다. 칼오스카르사에서 제작한 보행기에 몸을 기댄 채 노부인은 천천히 은행 안으로 들어갔다.「몇 년 전, 우리가 막 이 요양소에 왔을 때 기억들 하죠? 그때 모두 브로슈어들을 받았잖아요. 거기에 [레스토랑식의 훌륭한 식사]라는 광고가 있었어요. 매일 산책, 예술 교육, 발 마사지, 미용 서비스도 있었고요. 그런데 다이아몬드사로 주인이 바뀐 뒤로는……. 그러니까 이렇게 가만히 있으면 안 되는 거야. 이제 할 말을 할 때가 온 거예요.」「노인 요양소에서 데모를 하자고?」 스티나가 깜짝 놀라 두 팔을 크게 벌린 채, 멜로드라마에서나 들을 수 있는 나른한 목소리로 제법 크게 소리쳤다. 그 바람에 손톱 다듬는 줄이 바닥에 떨어졌다.「그래, 맞아, 바로 그거야. 작은 반란을 일으키는 거야.」 시간이 흐르면서 메르타는 유난히 빨리 늙어 갔고 가정을 갖는 꿈은 자연히 포기해야 했다. 아이가 없다는 슬픔은 너무나 큰 것이었지만 메르타는 전혀 내색하지 않았다. 그녀는 슬픔과 고통을 숨기고 살았던 것이다. 우리는 모두 웃는 얼굴 밑에 참으로 많은 것들을 숨기고 산다. 그러나 사람들은 이 웃음에 얼마나 잘 속는가!
한눈에 쏘옥! 검정고무신 한국사 3
형설아이 / 도래미 글, 이우영 그림, 서울대학교 뿌리깊은 역사나무 감수 / 2012.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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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설아이
만화,애니메이션
도래미 글, 이우영 그림, 서울대학교 뿌리깊은 역사나무 감수
검정고무신의 유쾌하고 재미있는 캐릭터를 그대로 살린 역사 만화이다. 각 장마다 심화페이지를 만들어 학습효과를 더하는 것은 물론, 서울대 역사 교수님의 꼼꼼한 첨삭 지도까지 더해져 아이들의 역사 공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만들었다. 3권은 천년의 역사 통일신라 그리고 발해 삼국이 통일되는 과정과 해동성국이라 불리던 발해의 이야기가 정리되어 있다. 또한, 남북국 시대의 시작과 멸망의 과정을 배울 수 있다.01. 신라에 꽃비가 내리던 날 - 기영이의 한국사 노트 : 신라의 불교 수용 02. 고구려를 뺏으려 하는 자와 지키려 하는 자 - 기영이의 한국사 노트 : 을지문덕의 살수대첩 03. 연개소문, 임금을 죽인 역적인가, 위대한 혁명가인가 - 기영이의 한국사 노트 : 안시성 전투 04. 백제는 원륜 같고, 신라는 신월 같다 - 기영이의 한국사 노트 : 백제의 멸망 05. 고구려의 눈을 멀게 했던 그것 - 기영이의 한국사 노트 : 고구려의 멸망 06. 남북국 시대, 새로운 해가 뜨다 - 기영이의 한국사 노트 : 남북국 시대의 개막 07. 부처님의 나라 신라 - 기영이의 한국사 노트 : 신라의 불교 08. 귀한 자는 누구이고, 천한 자는 누구인가 - 기영이의 한국사 노트 : 장보고와 나라 09. 신라와 발해, 무너지다 - 기영이의 한국사 노트 : 신라와 발해의 멸망 문제도 풀고, 역사도 알고! 연표검정고무신의 유쾌하고 재미있는 캐릭터를 그대로 살린 역사 만화!! 요술분필을 주욱 그으면 선사 시대로 뿅! 똥퍼 아저씨의 똥국자를 타면 고려 시대로 슝~ 엉뚱하고 호기심 많은 검정고무신 친구들과 함께 우리 역사 이야기에 푹 빠져보세요. 역사교과서 진도에 따른 구성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딱 맞을 뿐만 아니라, 학습 효과도 두 배. 거기다 서울대 역사 교수님들의 꼼꼼한 첨삭 지도까지! 한국사 완전 정복 재미와 정보, 모두를 담은 영양 만점의 어린이 역사 만화입니다. 한눈에 쏘옥! 검정고무신 한국사 시리즈는 교과서를 중심으로 한 구성으로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우리나라 역사를 전달합니다. 각 장마다 심화페이지를 만들어, 학습효과를 더하는 것은 물론, 서울대 역사 교수님의 꼼꼼한 첨삭 지도까지 더해져 아이들의 역사 공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기영이, 기철이와 함께 즐겁게 하는 한국사 공부! 어렵다고만 생각하던 한국사 공부가 더 이상 어렵지 않아요. 검정고무신의 유쾌하고 재미있는 캐릭터들이 역사 속 즐거운 세상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한눈에 쏘옥! 검정고무신 한국사 3 천년의 역사, 통일신라 그리고 발해 삼국이 통일되는 과정과, 해동성국이라 불리던 발해의 이야기를 정리되어 있습니다. 남북국 시대의 시작과 멸망의 과정을 배울 수 있습니다.
황당하지만 수학입니다 3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남호영 (지은이), 미늉킴 (그림),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감수) /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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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동화
남호영 (지은이), 미늉킴 (그림),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감수)
우리 몸 가운데 어디가 가장 못 참게 가려울까? 뽀뽀를 더 많이 하는 나라는 어느 나라일까? 나이 들수록 키는 준다는데 나이 들수록 길어지는 건 뭘까? 바퀴벌레가 정말 자석이 될까? 고양이의 ‘야옹’ 소리도 때와 장소에 따라 진동수와 진폭에 따라 그 의미가 어떻게 달라질까?와 같은 우리가 한 번쯤 궁금해 하거나 호기심을 가져볼 만한 엉뚱한 질문과 연구로 가득하다. 이런 아주 사소하고도 친근한 그야말로 생활밀착형 궁금증을 이그노벨상과 함께 알아보다 보면 수학과 친해지고 세상을 수학적으로 이해하게 될 것이다. <황당하지만 수학입니다>는 두 주인공이 이야기를 이끌어 간다. 우리 동네 최고의 참견쟁이이자 호기심과 솔직함, 실행력으로 무장한 초등학교 4학년 ‘나’와 수학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언제라도 찾아가는 무한한 호기심을 가진 수학 덕후 ‘파이쌤’이 그 주인공이다. 열 마디 말보다 내 마음을 더 잘 표현하는 이모티콘과도 같은 두 주인공의 표정, 인포그래픽처럼 핵심과 원리만 쏙쏙 뽑아 쉽고 간결하게 원리를 전달하는 그림과 디자인은 <황당하지만 수학입니다>를 읽는 책이 아닌 보는 책으로 만들어 주어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01 어디가 제일 간지럽게? - 그래프로 한눈에 알 수 있어J! 02 눕는 소, 일어나는 소 - 기울어진 선이 말해 주는 관계 03 뽀뽀를 더 많이 하는 나라가 있다고? - 데이터는 점 찍어! 04 나이 들수록 길어지는 건 뭐게? - 지구가 귀를 잡아당긴다고? 05 위험한 코코넛, 고마운 코코넛 - 떨어지는 건 얼마나 빠를까? 06 바퀴벌레도 쓸모가 있다고? - 바퀴벌레가 그리는 그래프 07 맥주는 역시 거품이지! - 거품은 절반씩 줄어들어! 08 어른은 못 듣는 벨 소리 - 파동은 파도처럼 반복돼! 09 손톱으로 칠판 긁는 소리 - 소리의 크기는 진폭으로! 10 야옹~ 야아~옹, 내 말 알아듣겠니? - 진동수와 진폭에 따라 ‘야옹’도 달라져!무거운 엉덩이와 가벼운 엉뚱함으로 이그노벨상을 수상한 연구에서 뽑아낸 생활 밀착형 수학 이야기! 수학적 사고력이 자라는 폭소 유발 수학책! 우리 몸에서 어디가 제일 간지럽게? 우주와 간지럼 참기 내기를 하던 나는 파이쌤의 등장으로 다 이길 뻔한 내기에서 지게 된다. 나는 파이쌤이 야속해서 샐쭉하다가, 간지럼에 대해서 연구한 사람이 있다는 쌤의 이야기를 듣고는 호기심이 생긴다. 파이쌤은 우리 몸의 어디가 가장 간지러운지 긁었을 때는 어디가 가장 시원한지를 연구해서 2019년 이그노벨 평화상을 받은 연구 결과를 한눈에 알 수 있게 그래프로 보여준다. 가려운 정도를 나타낸 그래프를 통해서는 가장 심하게 가려운 곳은 등이고 시간이 지나면 가려움도 줄어든다는 걸 알게 된다. 생활 속 숨은 수학을 쏙쏙 파헤치다! 이 책에는 우리 몸 가운데 어디가 가장 못 참게 가려울까? 뽀뽀를 더 많이 하는 나라는 어느 나라일까? 나이 들수록 키는 준다는데 나이 들수록 길어지는 건 뭘까? 바퀴벌레가 정말 자석이 될까? 고양이의 ‘야옹’ 소리도 때와 장소에 따라 진동수와 진폭에 따라 그 의미가 어떻게 달라질까?와 같은 우리가 한 번쯤 궁금해 하거나 호기심을 가져볼 만한 엉뚱한 질문과 연구로 가득하다. 이런 아주 사소하고도 친근한 그야말로 생활밀착형 궁금증을 이그노벨상과 함께 알아보다 보면 수학과 친해지고 세상을 수학적으로 이해하게 될 것이다. 《황당하지만 수학입니다》는 두 주인공이 이야기를 이끌어 간다. 우리 동네 최고의 참견쟁이이자 호기심과 솔직함, 실행력으로 무장한 초등학교 4학년 ‘나’와 수학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언제라도 찾아가는 무한한 호기심을 가진 수학 덕후 ‘파이쌤’이 그 주인공이다. 열 마디 말보다 내 마음을 더 잘 표현하는 이모티콘과도 같은 두 주인공의 표정, 인포그래픽처럼 핵심과 원리만 쏙쏙 뽑아 쉽고 간결하게 원리를 전달하는 그림과 디자인은 《황당하지만 수학입니다》를 읽는 책이 아닌 보는 책으로 만들어 주어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수학, 어렵다고 포기하지 말고 경험하고 이해하면 내 것이 된다! 《황당하지만 수학입니다》에서 다루는 내용은 기발하고 엉뚱해서 때로는 “이게 수학이야?”라는 의문과 호기심을 자아낸다. 그래서 아이 스스로 혼자서 끝까지 읽어낼 수 있다. 읽는 데서 그치는 게 아니라 이해하고 소화해서 수학과 친해지게 해 준다. 다음의 세 가지 전제에서 출발한 《황당하지만 수학입니다》시리즈는 수학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은 물론 수학 문해력까지 키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1. 수학은 어디에나 있다! 수학은 교과서나 어려운 책이나 연구실, 컴퓨터 속에만 있는 게 아니다. 우리 가까이, 어디에나 있다. 아침에 일어나 잠들 때가지 우리가 접하는 모든 것에 수학 공식과 원리가 숨어 있다. 2. 수학 역시 엉뚱한 상상에서 출발했다! 지금까지 수학의 원리라고 밝혀진 것이나 공식은 모두 나, 주변, 세상을 이해해 보려는 호기심과 보다 우리 생활을 편리하게 하고 복잡한 것을 간단하게 정리하려는 노력에서 출발했다. 작은 호기심, 엉뚱한 상상, 이해해 보려는 노력에서 출발한 작은 시도들이 모이고 쌓여 수학 공식과 원리로 입증된 것이다. 3. 수학은 이해하면 쉬워지고 쉬워지면 좋아진다! 수학을 어려워하는 아이들도 재미있고 친근한 주제로 접근하면 수학을 이해할 수 있어 수학을 좋아하게 되고 수학 문해력을 갖추게 된다. 엉뚱한 상상, 괴짜 연구의 대명사 이그노벨상으로 말랑말랑한 수학을 만나다! 《황당하지만 수학입니다》 는 《엉뚱하지만 과학입니다》와 마찬가지로 이그노벨상을 수상한 연구 속에서 수학을 찾아내어 재미있게 재구성했다. 이그노벨상은 하버드 대학교 유머 과학 잡지 <애널스 오브 임프로버블 리서치>가 과학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노벨상을 패러디해서 1991년 제정한 상으로, 물리, 화학, 의학, 수학, 생물, 평화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수상자를 선정한다. 선정 기준은 ‘사람들을 웃게 하거나 생각하게 만드는 연구를 해서, 과학에 대한 관심을 높인 연구자’다. 그래서 이그노벨상을 수상한 연구는 엉뚱하고, 기발하다. 여기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과학이 재미있구나!’ ‘과학은 우리 생활 속에 있구나!’라는 걸 깨닫게 해 준다. 사실, 역대 이그노벨상 수상 연구 중 수학상은 손에 꼽을 정도밖에 없다. 하지만 수상 연구의 조사, 실험, 결과 분석 과정을 살펴보면 우리는 자연스럽게 수학을 만나게 된다. 2016년 심리학상을 수상한 ‘나이대별로 사람들이 얼마나 거짓말을 하는지’에 관한 연구에서는 ‘표와 평균’을 만나서 이해하게 되고, 2021년 역학상을 받은 보행 흐름을 방해하는 스몸비들의 보행을 파헤치다 보면 패턴이 만들어지고 사라지는 것을 경험하며 패턴의 함을 깨닫게 된다. 《황당하지만 수학입니다》 시리즈는 첫 권 수와 연산 편 《바닥에 떨어진 사탕, 먹어도 될까?》를 시작으로, 패턴 편 《하루에 거짓말 몇 번이나 하니?》, 규칙성과 함수 편 《어디가 제일 간지럽게?》에 이어, 통계 편 《펭귄은 똥을 얼마나 멀리 쏠까?》, 도형과 측정 편 《가랑이 사이로 거꾸로 본 적 있니?》(이상 가제)을 순차적으로 출간할 계획이다.
세상 모든 법률가의 법 이야기
꿈소담이 / 황근기 지음, 이철민 그림 / 2008.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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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소담이
학습일반
황근기 지음, 이철민 그림
역사상 가장 위대한 재판관으로 알려진 솔로몬,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엄격한 법으로 어지러운 사회를 바로잡은 함무라비, 죄 없이 감옥에 갇힌 사람들을 위해 노력한 피터 베넨슨,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변호사 이태영, 대통령도 쫓아낸 검사 아치볼드 콕스 등 모두에게 평등한 법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법률가들의 파란만장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법이란 법률가들에게만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하는 어린이, 법은 재미없고 어려운 것이라고 생각하는 어린이들도 건널목에서 무단횡단을 하면 어떤 법을 어기는 것인지, 인라인 스케이트를 탈 때 보호모를 착용하지 않으면 왜 안 되는 것인지, 판결이 잘못되면 어떻게 되는지 등의 단순한 질문으로부터 시작하여 법률에 대한 흥미를 느끼게 될 것이다.눈에는 눈, 이에는 이 _함무라비 역사상 가장 위대한 재판 _솔로몬 법을 지배한 심판자 _포청천 법은 한 사람을 위해 있는 것이 아니다 _토머스 모어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변호사 _이태영 미국 헌법의 기초를 세우다 _토머스 제퍼슨 나는 죽을 각오가 되어 있습니다 _넬슨 만델라 내일 죽더라도 올바른 법을 세우겠다 _김병로 차티스트 교장 선생님 _오브라이언 죄 없이 감옥에 갇힌 사람들을 위하여 _피터 베넨슨 우리나라 법조계의 영원한 기둥 _이인 소비자들의 대통령 _랄프 네이더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정부 _링컨 사형 제도를 폐지하라 _베카리아 내가 안중근 의사의 변호를 맡겠소 _안병찬 대통령을 쫓아낸 검사 _아치볼드 콕스 인도의 법을 다시 세운 변호사 _간디 민주주의 발전을 위하여 _이병린알면 알수록 재미있는 법 이야기 역사상 가장 위대한 재판관으로 알려진 솔로몬,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엄격한 법으로 어지러운 사회를 바로잡은 함무라비, 죄 없이 감옥에 갇힌 사람들을 위해 노력한 피터 베넨슨,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변호사 이태영, 대통령도 쫓아낸 검사 아치볼드 콕스 등 에는 모두에게 평등한 법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법률가들의 파란만장한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법이란 법률가들에게만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하는 어린이, 법은 재미없고 어려운 것이라고 생각하는 어린이들도 건널목에서 무단횡단을 하면 어떤 법을 어기는 것인지, 인라인 스케이트를 탈 때 보호모를 착용하지 않으면 왜 안 되는 것인지, 판결이 잘못되면 어떻게 되는지 등의 단순한 질문으로부터 시작하여 법률에 대한 흥미를 느끼게 될 것입니다. ▶전 세계의 법과 질서를 수호하기 위해 애쓴 법률가들의 에피소드를 통해 법 이야기에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각 에피소드가 끝나면 법률가의 생애가 한눈에 펼쳐집니다. ▶본문에서 다룬 법률가의 업적 중 주요한 것을 가려 뽑아 자세한 설명을 곁들였습니다. ▶본문에서 다룬 내용에 관련된 또 다른 정보를 수록해 학습에 도움이 됩니다.
오줌싸개 할래요!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하세가와 요시후미 글.그림, 전혜원 옮김 / 2010.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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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RHK(주니어랜덤)
창작동화
하세가와 요시후미 글.그림, 전혜원 옮김
주니어랜덤 세계 걸작 그림책 시리즈. 고단샤 출판문화상 그림책 상, 일본 그림책 상 수상 작가 하세가와 요시후미의 그림책. 오줌을 싸면 나타나는 오줌싸개 신을 등장시켜 오줌을 싸는 아이들이 재미있게 책을 읽으며 즐거운 마음으로 배변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책 속의 주문도 재미있지만, 부모님과 아이가 함께 주문을 만들면 좀 더 재미있고 즐겁게 배변활동을 할 수 있을 것이다.고단샤 출판문화상 그림책 상 수상, 일본 그림책 상 등 많은 상을 수상한 일본 그림 작가 하세가와 요시후미의 기대작! 오줌을 싸는 건 나쁜 게 아니야! 몇 개월에 걸쳐 진행되는 아이의 배변활동은 태어나 처음으로 아이에게 ‘통제’를 경험하게 합니다. 이 시기에 아이에게 야단을 치거나 스트레스를 받게 하면 심리적인 압박으로 인해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합니다. 배변활동을 하는 시기에, 또는 다른 아이들보다 다소 적응 기간이 더 필요한 아이가 오줌을 싼다면 나무라기보다는 아이가 당황해 하지 않도록 따뜻한 눈길로 바라보고 누구나 어릴 적에는 오줌을 싸고, 곧 배변활동을 잘 할 수 있을 거라고 용기를 북돋워 주세요. 또한 아이를 바라보는 부모님도 오줌을 싸는 것은 잘못 된 것이 아니라, 어린 아이이기에 할 수 있는 행동, 소중한 어린 시절의 한 순간이라고 너그러운 마음으로 아이를 바라봐 주세요. 아빠, 엄마 역시 어린 시절에 경험한 적이 있을 테니까요. <오줌싸개 할래요!>는 오줌을 싸면 나타나는 오줌싸개 신을 등장시켜 오줌을 싸는 아이들이 재미있게 책을 읽으며 즐거운 마음으로 배변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그림책입니다. 책 속의 주문도 재미있지만, 부모님과 아이가 함께 주문을 만들면 좀 더 재미있고 즐겁게 배변활동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어린이 천로역정
주니어아가페 / 존 번연 글, 정은영 펴냄, 황문희 그림 / 2008.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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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아가페
예술,종교
존 번연 글, 정은영 펴냄, 황문희 그림
성경 다음으로 가장 많이 읽히는 책 『천로역정』, 아름다운 그림과 재미있는 이야기로 엮어져 이제 어린이들도 쉽게 읽을 수 있습니다! 멸망의 도시를 떠나 하늘 나라를 찾아 길을 떠나는 믿음 씨. 실망의 구렁텅이에 빠지기도 하고, 앞이 보이지 않는 캄캄한 죽음의 골짜기와 자꾸 졸음이 오는 마법의 땅을 지나가다 사자와 무섭게 생긴 괴물에게 잡아먹힐 뻔한 위험도 겪습니다. 어렵고 힘든 길이었지만, 천사가 건네준 두루마리 성경을 보며 힘을 얻는 믿음 씨는 마침내 기쁨의 하늘 나라에 도착합니다. 자, 우리도 믿음 씨와 함께 하늘 나라를 찾아가는 흥미로운 여행을 떠나 볼까요?1장 믿음 씨의 고민 얘들아 큰일났다! 좁은문을 향해 달려라 2장 천국을 향한 여행 고집 씨와 약함 씨 웅덩이에 빠지다 잘난 씨의 속임수 좁은문에 도착하다 더러운 방 불이 타오르는 방 무거운 짐이 벗겨지다 게으름쟁이와 도둑들 책을 잃어버리다 무서운 사자 괴물 아볼로 죽음의 골짜기 신앙 씨를 만나다 허영의 거리 신앙 씨 천국에 가다 새 친구 희망 씨 세 갈래 길 절망 거인에게 잡히다 기쁨 산에 오르다 그물에 갇히다 자면 안 돼요 3장 기쁨의 천국 강을 건너다 천국에 들어가다
얼룩산 얼룩송아지
영림카디널 / 홍종의 지음, 이상윤 그림 / 2006.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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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림카디널
명작,문학
홍종의 지음, 이상윤 그림
얼룩산 아래에는 정부 청사가 있다. 그리고 정부 청사 앞 공터에는 많은 사람들이 모인다. 자신들의 목소리를 높여 좋은 나라를 만들어 달라 요청하기 때문이다. 전날에도 머리에 빨간 띠를 질끈 묶고 어깨에 하얀띠를 둘러 맨 사람들이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다 돌아갔다. 그리고 다음 날 공터에는 소아지 두 마리가 남겨졌다. 밤새도록 내린 이슬에 송아지들의 온몸은 흠뻑 젖어 있었다. 가까스로 몸을 일으킨 송아지 눈에는 눈물이 가득 고여 있었다. 그리고 어깨에는 하얀띠가 둘러져 있었다. 송아지 먹이 값은 오르는데 우유는 팔리지 않고, 자꾸자꾸 소 값이 떨어지는 바람에 더 이상 소를 키울 수 없게 되었다고, 나라에서 책임지라 아우성치던 사람들이 홧김에 버리고 간 송아지들이었다. 정부 청사 공원에는 까치와 비둘기들이 산다. 비둘기 '비기'와 '구돌이', 까치 '까달이'는 사람들에게 버려진 두 마리의 소아지, '몽이'와 '얼이'를 구해준다. 서로 돕고 힘을 합해 무책임하고 이기적인 사람들 손에서 탈출시켜 엄마소를 마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책은, 동물간의 우정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그리고 어려움을 이겨 내는 용기와 지혜를 느끼게 만든다. 흥미로운 대목이 있다. 저자는 어른들이 자신들의 삶의 영역을 지키려 벌이는 '농성'과 '데모'에 '판타지'라는 요술 가루를 뿌려 대립이 아닌 화해의 장을 마련한다. 분열을 막고 화합해서 사랑과 평화를 나누며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자고, 잔잔하게 강조하는 방법이다."잘 들어." 구돌이가 몽이와 얼이에게 탈출 방법을 속삭였습니다."그런데 어디로 가는 거지?""어디긴 어디야? 바로 네가 살던 목장이지. 네 엄마가 거기 있잖아. 비기가 어제 그 목장을 찾아냈어." 구돌이가 주춤거리며 몽이와 얼이에게 다가갔습니다."절대로 거기로는 안 가!" 갑자기 몽이가 버럭 소리쳤습니다. 모두들 놀라 몽이를 바라보았습니다."몽이야! 그러지 말고 가자. 난 엄마가 보고 싶어. 엄머머." 얼이가 눈물을 흘리며 울음을 터뜨렸습니다. 벌써부터 서로 티격태격하고 있었나 봅니다."밤중에 우리르 싣고 몰래 와 버린 아저씨인데 넌 밉지도 않니? 보나마나 또 우리를 버릴 거야. 한 번 버린 사람은 두 번 세 번도 버려." 몽이는 두 눈을 부릅뜨고 어깨에 잔뜩 힘을 주었습니다. 얼굴 가득 고집이 덕지덕지 묻어났습니다. - 본문 99~100쪽 중에서 머리말 처음 생긴 일 버림받은 송아지 뒤를 밟아라 몽이와 얼이네 목장 일 꾸미기 탈출 험한 길 무지개가 뜨는 곳
예순 살, 나는 또 깨꽃이 되어
휴머니스트 / 이순자 (지은이) / 2022.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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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머니스트
소설,일반
이순자 (지은이)
나이 듦과 과거에 얽매이지 않고 생의 마지막까지 희망하고, 사랑하고, 살아가기 위해 온몸으로 분투했던 이순자 작가. 연민과 사랑, 희망과 위트를 잃지 않으며 자기 존엄을 품위 있게 지켜낸 이야기를 담은 유고 산문집 《예순 살, 나는 또 깨꽃이 되어》와 유고 시집 《꿈이 다시 나를 찾아와 불러줄 때까지》가 출간되었다. 저자는 지난해 제7회 매일신문 시니어문학상 논픽션 부문을 수상한 <실버 취준생 분투기>로 많은 독자의 마음에 울림을 주었다. <실버 취준생 분투기>는 4대가 함께 사는 종갓집 맏며느리로 결혼 생활을 시작해 황혼 이혼 후 62세에 취업전선에 나선 경험을 담았다. 작가는 청각장애로 소통의 어려움을 겪으며 글을 통한 연결을 오래 갈망해왔으나, 안타깝게도 수상 후 영면했다. 그의 노트북에 남긴 시와 산문, 소설에는 생의 마지막까지 삶에 분투하면서도 이해와 포용의 자세로 이웃을 보듬고, 자기 존엄을 품위 있게 지켜낸 이야기가 살아 숨 쉬고 있다. 그의 목소리가 더 많은 이에게 가닿게 하고자 <실버 취준생 분투기>를 비롯한 작가의 글을 모아 유고 산문집을 출간한다.서문 어머니의 유고집을 펴내며 4 1부 결핍이 사랑이 될 때 은행나무 그루터기에 깨꽃 피었네 14 고통, 그 인간적인 것 21 무늬만 천사 26 나는 경계인이다 31 1970년대 명동성당 젊은이들 41 빗나간 오지랖 48 첫사랑 55 칼잡이 새댁 62 부부, 그 이름의 다정함 66 이별을 위한 만남 73 우리 막둥이 삼촌 79 나의 삶 나의 문학 85 2부 내 인생에 가장 큰 선물 순분할매 바람 났네 90 길 떠난 효심(孝心) 103 마지막 구걸 107 탁란(托卵) 111 선물 116 잃어버린 나를 찾아서 122 배려에 대해서 128 공정한 사회 133 아직은 누군가의 든든한 벽이고 싶다 139 3부 정진하리라, 죽는 날까지 실버 취준생 분투기 146 4부 보도블럭 사이에 핀 민들레꽃처럼 돌봄 200 나가는 글 제 꿈으로 놀러 오세요 하늘에 계신 어머니께 240 추천사 247 윤성희 소설가, 이다혜 《씨네21》 기자, 박연준 시인, 오지은 음악가★윤성희 소설가, 박연준 시인, 이다혜 작가, 오지은 음악가 추천!★ 일흔을 이른 나이로 여기며 치열히 살아간 한 여성의 기록 〈실버 취준생 분투기〉 작가 이순자의 유고 산문집 출간! “그는 ‘가능성’과 ‘도전’이 젊은 사람에게만 속한 단어가 아님을, 세상엔 더 다양한 이야기가 필요함을 증명했다.” ―시인 박연준의 추천사 중에서 나이 듦과 과거에 얽매이지 않고 생의 마지막까지 희망하고, 사랑하고, 살아가기 위해 온몸으로 분투했던 이순자 작가. 연민과 사랑, 희망과 위트를 잃지 않으며 자기 존엄을 품위 있게 지켜낸 이야기를 담은 유고 산문집 《예순 살, 나는 또 깨꽃이 되어》와 유고 시집 《꿈이 다시 나를 찾아와 불러줄 때까지》가 출간되었다. 저자는 지난해 제7회 매일신문 시니어문학상 논픽션 부문을 수상한 〈실버 취준생 분투기〉로 많은 독자의 마음에 울림을 주었다. 〈실버 취준생 분투기〉는 4대가 함께 사는 종갓집 맏며느리로 결혼 생활을 시작해 황혼 이혼 후 62세에 취업전선에 나선 경험을 담았다. 작가는 청각장애로 소통의 어려움을 겪으며 글을 통한 연결을 오래 갈망해왔으나, 안타깝게도 수상 후 영면했다. 그의 노트북에 남긴 시와 산문, 소설에는 생의 마지막까지 삶에 분투하면서도 이해와 포용의 자세로 이웃을 보듬고, 자기 존엄을 품위 있게 지켜낸 이야기가 살아 숨 쉬고 있다. 그의 목소리가 더 많은 이에게 가닿게 하고자 〈실버 취준생 분투기〉를 비롯한 작가의 글을 모아 유고 산문집을 출간한다. 고통 앞에서는 용기를 냈고, 이웃과 소외된 자들의 곁에 섰으며, 백지 앞에서는 가장 솔직했던 작가의 처음이자 마지막 이야기. “이순자 작가가 글로 옮긴 삶의 몇 국면이 내가 외할머니, 어머니의 삶을 통해 익히 알던 것과 닮아 있었다.” ―《씨네21》 기자 이다혜의 추천사 중에서 이순자 작가는 4대가 함께 사는 종갓집 맏며느리로 결혼 생활을 시작했으며, 20여 년 넘게 호스피스 등의 봉사활동을 했다. 황혼 이혼 후 평생 하고 싶던 문학을 공부하고자 문예창작과에 진학했다. 작가는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 에세이와 소설, 시를 향한 창작의 불씨를 꺼뜨리지 않았다. 처음이자 마지막 작품이 된 유고 산문집에서 그는 어릴 적 가난했던 시절부터 봉사의 삶을 살기 시작한 청년 시절을 지나 황혼의 나이에 요양보호사, 장애인활동지원사로 일하면서도 글쓰기를 놓지 않았던 이야기를 전한다. 모두가 가난하던 어린 시절 어머니가 몰래 사준 신앙촌 카스텔라를 윗도리 앞섶에 숨기고 언니들이 하교할 때까지 기다리던 기억(〈무늬만 천사〉)부터 감각신경성 난청으로 타인과 소통하기 어려웠던 장면들(〈나는 경계인이다〉), 1970년대 명동성당에서 운동권 학생들과 시위하던 날들과 성모병원과 산업재해병원으로 자원봉사를 갔던 추억(〈1970년대 명동성당 젊은이들〉), 당시 성수동에 있던 시티즌 주식회사에서 노조 설립에 앞장섰다가 형사에게 끌려갔던 일(〈빗나간 오지랖〉)까지……. 자신의 고통 앞에서는 물론 이웃과 소외된 이들 곁에서 가장 큰 용기를 냈던 그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이 시대를 함께 살아온 사람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유가족 기억 속의 저자는 “결핍을 숨기거나 부끄러워하지 않았고, 가난했으나 사랑을 품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았”으며, 때론 “어린아이와 같은 천진함으로” 주변을 둘러보았다. 그래서일까. 사람들은 작가 앞에서만큼은 “마음 깊이 감춰놓은 삶의 이야기를” 술술 풀어놓았다. 그가 만난 가족과 이웃의 고통과 상처는 작가 마음속에 깊이 들어갔다가 하나의 이야기로 완성되었다. 그렇게 우리는 부모 없이 자란 삼촌의 너른 가슴, 열입곱에 시집와 남편을 잃고 ‘씨받이(대리모)’를 해야 했으나 생의 의지와 사랑을 잃지 않은 평창 할머니(〈순분할매 바람났네〉), 가슴으로 낳아 기른 아이들의 부모를 대신하는 언니의 삶(〈탁란〉), 젊은 시절 도움받은 기억으로 불구가 된 한 여성의 곁을 지키는 한 남자의 모습(〈돌봄〉)을 만날 수 있다. 작가가 가슴 깊이 담아둔 자신과 우리 이웃의 이야기, 사람과 사회에 던지는 묵직한 질문 들은 혐오와 차별이 만연한 지금 이 사회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방향키가 되어줄 것이다. 유고집 출간을 결정한 데에는 〈실버 취준생 분투기〉에 달린 수많은 댓글의 힘이 컸습니다. 독자들은 힘든 삶에도 어머니가 지켜낸 곧은 심성과 따뜻한 시선, 특유의 위트와 희망을 읽어내주셨습니다. 또한 어머니의 글을 통해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이웃에게 시선을 돌리며, ‘삶’과 ‘사람’에 대해 다시 한번 곱씹을 수 있었다며 진심 어린 추모를 전해주셨습니다. 일흔의 나이에 작가로서 꾸는 꿈 또한 응원해주셨지요. 청각장애로 늘 타인과의 소통을 갈망하셨던 어머니께서 진정 원하던 대화가 이 한 편의 글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었습니다. (……)사랑받지 못했기에 더 사랑할 줄 알았던, 가지지 못했기에 더 채워줄 줄 알았던 이 작은 이의 이야기가 누군가의 외롭고 허기진 마음을 위로하리라 믿습니다. 저는 그 위로를 가장 먼저, 크게 받았습니다. 제가 받은 마음을 더해 어머니의 유고집을 조심스레 세상에 내놓습니다. ―서문 〈어머니의 유고집을 펴내며〉 중에서(6~8쪽) 누구를 이해한다는 일은 이다지도 어렵다. 이 벽은 나 혼자 노력한다고 허물어지지 않는다. 그렇다고 누구의 탓으로 돌릴 수도 없다. (……) 이 삶의 답답한 경계를 허물 수 없어 오늘도 글을 쓴다. 글은 나의 탈출구다. 나의 슬픔, 나의 한탄, 나의 목마름, 나의 안타까움. 하지 못한 많은 말을 글로 토해내며 글로나마 나를 위로한다. ―1부 〈나는 경계인이다〉 중에서(38~39쪽) 당시 나는 신부님의 부탁으로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대구결핵요양원에 봉사를 가려다 집안의 반대로 주저앉은 상황이었다. 마냥 놀 수는 없어 언니의 의상실 일을 도왔지만, 양재 일은 나와 맞지 않았다. 1년쯤 지나자 숨이 막혔다. 그때만 해도 내 나이에 새 직장을 얻기가 어려웠다. 우여곡절 끝에 시티즌 주식회사 이사실에 사무직으로 취직했다. 일본에서 유명한 시계업체인 시티즌은 우리나라에도 수입이 많이 되고 있었다. 내 초봉은 3만 원대였고, 공장 노동자 임금이 2만 원이 채 안 됐다. 노동자들은 그 적은 돈으로 둘이나 셋씩 짝을 지어 자취하고 시골집에 얼마간의 돈을 부치거나 동생이나 오빠 공부를 시켰다. 아침을 굶고 회사에서 제공하는 점심으로 배를 채우는 식으로 생활비를 충당하는 친구가 많았다. ―1부 〈빗나간 오지랖〉 중에서(49쪽) "우리가 환갑을 넘기고도 취준생일 수 있음을, 생존만이 아니라 꿈을 위해 일할 수 있음을 작가의 글에서 새삼스럽게 배웠다" ―《씨네21》 기자 이다혜의 추천사 중에서 노인, 여성,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인으로서 자신이 선 그곳을 당당하게 응시한 〈실버 취준생 분투기〉 이루 말할 수 없는 생존의 고통에도 불구하고 작가는 사람과 사회의 부당함을 직시하면서도 자기 존엄을 지켜왔다. 또한 사람을 향한 공감과 이해, 배려와 사랑의 태도를 놓지 않았다. 아현동 재래시장의 어느 한 가건물에서 외국인 노동자 여성들과 수건을 개고, 백화점과 마트의 청소일을 하며 자신과 동료들이 겪는 고난한 노동환경에 대해 누구보다 냉철하게 이야기한다. 요양보호사와 장애인활동지원사로 독거노인과 장애인을 돌볼 때는 환자와 보호자의 뒤틀어진 행태를 가감 없이 보여주면서도 그들이 겪은 삶의 고난과 사회적 제도의 한계를 함께 짚어냈다(〈실버 취준생 분투기〉). 예순아홉, 기초생활수급자가 된 저자는 “기초생활이 해결되니 이제 쓰기만 하면 된다”라며, “이제 시작이다. 정진하리라, 죽는 날까지”라는 문장으로 창작의 결의를 다졌다. 그러나 수상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영면했다. 유고원고는 그가 살아오면서 가슴에 깊이 담아둔 자신과 우리 이웃의 이야기, 사람과 사회에 던지는 묵직한 질문으로 가득했다. 그는 떠났지만, 경제적·사회적 약자로서, 청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경계인으로서 녹록지 않은 삶에서도 끊임없이 희망하고, 사랑하고, 살아가고자 분투했던 그의 시간이 글에 남아 있었다. 그의 목소리는 이제 책이라는 옷을 입고 세상에 나와 더 많은 이에게 가닿고자 한다. 일반적인 수화 교육만으론 청각장애인들과 소통하기 어렵다. 그들의 수화에는 내가 알지 못하는 육화와 사투리가 있다. 그걸 배우는 게 수화 배우기보다 어려웠다. 그들과 몇 년 함께 생활하기 전에는 그것을 배울 수가 없다고들 했다. 3년을 열심히 배우고 그들과 어울리고자 노력했으나 결과는 미미했다. 처음 수화를 배울 때는 제대로 배워 수화 통역을 할 계획이었지만, 애초에 내 청각 기능이 좋지 않아 이 또한 할 수가 없었다. 나는 비장애인 사회에도 장애인 사회에도 편입되지 못하는 경계인이었다. 여기서도 저기서도 설 곳이 없는 나는 점점 지쳐갔다.(……) 이 삶의 답답한 경계를 허물 수 없어 오늘도 글을 쓴다. 글은 나의 탈출구다. 나의 슬픔, 나의 한탄, 나의 목마름, 나의 안타까움. 하지 못한 많은 말을 글로 토해내며 글로나마 나를 위로한다. ―1부 〈나는 경계인이다〉 중에서(36~39쪽) 하고 싶은 말이 가슴속에서 제멋대로 찧고 까부른다. 혼자 품기 아까운 삶의 이야기를 토해내고 싶은 열망으로 오늘도 머릿속은 바쁘다. 그것이 시로, 수필로, 소설로 녹아나기를 기대한다. 나의 문학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쌓아온 수많은 경험은 젊음으로 살 수 없는 밑천이 되리니. 오늘은 단어 하나 문장 하나 끌어내지 못하고 끙끙거릴지라도, 어느 날 문득 진한 가래 뱉어내듯 내 안에서 곰삭은 상처가 툭 튀어나오리라. 고단한 삶의 끄트머리에서 나를 치유하는 시원한 은단 향으로 피어나리라. 비록 좋은 작품으로 평가받지 못할지라도 그것은 분명 펄떡이는 내 삶이요, 행복이다. 그러니 나의 글은, 영원히 헤쳐나가야 할 내 인생 바다에 띄우는 마지막 돛단배가 되리라. ―1부 〈나의 삶 나의 문학〉 중에서(87~88쪽) 황혼이혼으로 나는 이 역할로부터 해제되었다. 남편의 퇴직금으로 지은 건물을 포기하면서까지 이혼을 택했던 이유는 오직 남편으로부터의 자유였다. 대학생 남매를 데리고 나온 나는 이미 내 인생의 후반기에 접어들고 있었다. 어쩌면 나를 찾을 마지막 기회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평생 하고 싶던 문학 공부를 하려고 문예창작학과에 입학했다. 나의 늦은 공부는 내 인생 최고의 선택이었다. 하지만 글쓰기보다 호구지책이 먼저였다. 그것이 취업 분투기가 나온 배경이다. 언젠가 나는 글쓰기 수업에서 아이러니가 어렵다고 고백한 적이 있다. 그러나 나의 삶이 아이러니다. 예순을 넘기고 취업 전선에 뛰어든 나의 직업 분투기는 치열했다. ―3부 〈실버 취준생 분투기〉 중에서(197~198쪽) 일흔을 소리 나는 대로 읽으면 이른이다. 이른(일흔) 전(前) 나의 분투기가 이른(일흔) 후(後) 내 삶의 초석이 되길 기원한다. 많은 경험이 글이 되었다. 기초생활수급자가 되어 작년부터 본격적으로 글에만 몰두할 수 있게 되었다. 감사한 일이다. 기초생활이 해결되었으니, 이제 쓰기만 하면 된다. 사방 벽 길이가 다른 원룸에서 다리미판 위에 노트북을 펼쳐놓고 글을 쓴다. 하나, 둘 작품을 완성하는 기쁨은 나를 설레게 한다. 이제 시작이다. 정진하리라, 죽는 날까지. 이른 결심을 축하받고 싶다. ―3부 〈실버 취준생 분투기〉 중에서(198쪽) “어쩌면 한 번도 만난 적이 없는 이 책의 작가에게 그 말을 하고 싶은 건지 모르겠다. 이렇게 고순 냄새 풍기고 가삐리면 어떻게 하냐고.” ―소설가 윤성희의 추천사 중애서 자기 존엄을 지키며 창작의 열의를 불태운 작가 이순자, 그가 세상에 남기는 처음이자 마지막 유고집! 윤성희 소설가, 박연준 시인, 이다혜 기자, 오지은 음악가는 이 책을 먼저 읽고 추천글을 통해 그 감동을 나눠주었다. “이렇게 고순 냄새 풍기고 가삐리면 어떻게 하냐”라며 세상에 없는 작가에게 인사를 건넨 윤성희 소설가는 “이 책을 읽고 매일 다른 할머니가 되었다”는 소회를 전했다. 더불어 빈 그릇과도 같은 이 책에 담긴 “수십 명의 사람들 이야기”를 가만히 들어보기를 권한다. 박연준 시인은 “정직하고 성실한 문장”이 “젠체하는 법 없이 빛난다”라며, 이 책이 “‘가능성’과 ‘도전’이 젊은 사람에게만 속한 단어가 아님을, ‘세상엔 더 다양한 이야기가 필요함을 증명했다”라고 전했다. SNS에서 이 글의 존재를 알린 이다혜 기자는 이순자 작가를 향한 대중의 관심을 누구보다 애틋한 마음으로 지켜봤을 것이다. 그는 “당신이 이 책을 읽다 눈물짓는다면 그건 당신이 아는 또 다른 어떤 삶 때문인지도 모른다”라고 말하며 작가의 글이 가진 보편성의 힘을 강조한다. 오지은 음악가는 엄마와의 기억을 떠올리며 “이순자 작가의 인생,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 감히 짐작도 할 수 없는 사랑의 온도를 글로 느”꼈다고 전했다. 이 책은 빈 그릇이다. 수십 년 동안 수많은 음식이 담겼다가 비워졌다가를 반복한 그런 빈 그릇. 자세히 보면 귀퉁이에 살짝 금이 나 있을지도 모르겠다. 그 빈 그릇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그 안에 수십 명의 사람들의 이야기가 와글와글 들어 있다. 그렇지만 빈 그릇은 원래 빈 그릇인 양 가만히 있다. 가만히 듣는다. 그러다 천진한 목소리로, 다정한 목소리로, 이렇게 말한다. “그랬군요, 그랬군요. 이 책을 읽다 그랬군요, 괜찮아요” 하고 토닥이는 목소리를 듣는 날이면, 나는 꿈속에서 먼 훗날의 나를 만날 것이다. 느릿느릿 걷고, 천천히 생각하는, 나이 든 나 자신을. 삶의 아름다움에 여전히 깜짝깜짝 놀라는 호기심 많은 할머니를. ―소설가 윤성희의 추천사 중에서. 《예순 살, 나는 또 깨꽃이 되어》는 순해지는 법을 잊어버린 수필가의 산문집이다. 나는 이순자 작가의 글을 ‘실버 취준생 분투기’를 읽으며 처음 접하게 되었다. 그리고 내가 권할 수 있는 거의 모든 사람에게 글 읽기를 권했다. 그 이유가 무엇이었는지를, 책에 실린 산문 속 문장 “예순이 넘으면 순해져야 하는데, 나는 그 반대였다”를 읽고 알게 되었다. ―《씨네21》 기자 이다혜의 추천사 중에서. 이 책에는 도전하고, 부딪치고, 실패하고, 좌절하고, 다시 일어서는 이순자 선생의 ‘매일 새롭게 어려운’ 노년의 일상이 담겨 있다. 살면서 겪은 크고 작은 일들이 ‘고통’에서 “사랑의 원동력”으로 바뀌기까지의 시간, 약자를 향한 지극한 마음,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자의 겸손한 노력, 배우는 즐거움, 돌보는 자의 정성이 담겨 있다. “이제 시작이다. 정진하리라, 죽는 날까지.” 글쓰기를 향한 이 다짐이 안타까운 건 정갈한 그의 글을 더는 읽을 수 없기 때문이다. 그의 삶이 정진과 노력이었다면 이 글은 노력 끝에 맺은 결실일 것이다. ―시인 박연준의 추천사 중에서. 이순자 작가의 인생,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 감히 짐작도 할 수 없는 사랑의 온도를 글로 느끼다보면 나 같은 게 무슨 글을 쓰고 앉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순자 엄마, 정숙이 엄마, 엄마들이 만났던 인생의 파도에 비하면 나는 물장구를 치고 있는 정도인데요. 엄마. 내면에 그렇게 큰 우주를 가지고 어떻게 참고 살았어요. 엄마. 엄마. ―음악가 오지은의 추천사 중에서. 장례를 치른 지 몇 달이 지난 어느 날, 출판사와 언론사에서 연락이 쏟아졌습니다. 돌아가시기 한 달 전 매일신문 시니어문학상 논픽션 부문에 당선된 〈실버 취준생 분투기〉가 뒤늦게 SNS와 여러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된 모양이었습니다. 어머니는 크고 작은 문학상을 타며 창작의 결실을 얻고, 시나리오 작업으로 더 큰 꿈을 꾸고 계시던 때에 돌아가셨습니다. 살아 계셨다면 〈실버 취준생 분투기〉를 향한 독자들의 관심에 가슴 벅차셨을 겁니다. 하지만 유가족으로서 갑작스럽게 몰아치는 대중의 주목이 두려웠습니다. 어머니의 삶을 담은 이야기가 자칫 조각조각 자극적으로 편집되고 왜곡될까 봐, 누군가의 필요에 따라 이용될까 봐 조심스러운 마음이 컸지요. 책 출간을 염원하셨지만, 당신 손으로 마무리하지 못한 글이기에 ‘어머니가 이 글을 출판하기를 원하셨을까?’ 고민하고 또 고민했습니다.(……)어머니 글의 힘은 솔직함과 사랑에서 오는 듯합니다. 어머니는 결핍을 숨기거나 부끄러워하지 않았고, 가난했으나 사랑을 품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자기 마음에 누구보다 솔직했기에 눈치를 보거나 세상의 굴레에 갇히지 않았지요. 당신의 경험과 생각, 때로는 소박하지만 당신에게는 절실한 것조차 타인에게 나누어주는 일에 거침이 없었습니다. 사회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가장 소외된 자였으나, 단순함과 따스함으로 세상의 견고한 아성을 비틀고 그 위에서 자유로이 뛰놀았지요.―서문 〈어머니의 유고집을 펴내며〉 중에서 할아버지, 할머니 팔짱 끼고 새벽 산책을 나온 길. 평창강 줄기 따라 우뚝 솟은 삼각산 능선 위로 붉은 해, 불쑥 떴다. 가끔 팔랑팔랑 뛰어오는 내가 보인다는 할머니, 할아버지.“안 와도 좋으니 아프디 말고 건강하게 잘 살그라. 니 119실려가구 가심이 얼매나 아프등이…….”할머니가 허리춤에서 뭔가를 꺼내더니 남방 윗주머니에 찔러넣었다. 꼬깃꼬깃한 만 원짜리 석 장이었다. ‘맛난 거 사서 먹고, 아프지 말라’며 등 두드리는 할머니. 오래 묵은 지폐에서 할머니 냄새가 났다. 명절에 다녀간 자녀들이 준 용돈이리라. 은행나무 같은 두 분 팔짱 끼고 가운데 서서, 예순 살 나는 또 깨꽃이 되어.―1부 〈은행나무 그루터기에 깨꽃 피었네〉 중에서
역경을 이겨낸 위대한 음악가
꼬마이실 / 헤더 볼 지음, 김선봉 옮김 / 2009.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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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이실
인물,위인
헤더 볼 지음, 김선봉 옮김
힘든 역경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용기 있게 좇은 여성 음악가들의 남다른 어린 시절부터 환희의 순간까지 입말투로 친근하게 들려주는 책. 오페라, 흑인 영가, 재즈, 저항 가요, 포크 음악, 성악 등 다양한 음악 장르의 특징과 책을 읽는 데 도움이 될 추가 정보를 담아 설명했다. 앞을 가로막는 온갖 시련을 극복하고 음악에 대한 사랑을 세상에 보여 준 십인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단단히 잠긴 음악계의 문을 노력과 열정으로 연 여성들의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이 자신이 하고 싶은 일 앞에서 좌절하지 않고 당당하게 나아갈 수 있도록 이끌고자 했다.들어가는 글 음악과 자신의 삶 모두를 완성한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 클라라 슈만(1819년∼1896년) * 작곡가 슈만은 어떤 사람일까요* 열정과 노력으로 무장해 원하는 것을 이룬 작곡가이자 페미니스트, 에델 스미스(1858년∼1944년) * 오페라에 대해 알아볼까요* 천상의 목소리로 인종 차별에 맞서 싸운 흑인 여가수, 마리안 앤더슨(1897년∼1993년) * 흑인 영가와 가스펠에 대해 알아볼까요* 감미로운 음색으로 세계를 감동시킨 흑인 재즈 가수, 엘라 피츠제럴드(1917년∼1996년) * 재즈는 어떤 음악일까요* 음악으로 부조리한 사회에 항변한 기타리스트이자 작곡가, 버피 세인트-마리(1941년∼현재) * 저항 가요는 어떤 음악일까요* 미국과 캐나다에서 화가로도 이름을 떨친 작곡자이자 기타리스트, 조니 미첼(1943년∼현재) * 포크 음악이란 뭘까요* 개성 넘치는 캐나다의 컨트리음악 보컬리스트, 케이 디 랭(1961년∼현재) * 컨트리 음악이란 뭘까요* 위기를 기회로 만든 천재 작곡자이자 가수, 샹탈 크레비아주크(1973년∼현재) * 싱어 송라이터의 뜻은 뭘까요* 당당함으로 가득찬 클래식 음악계의 떠오르는 디바, 메샤 브루에거고즈먼(1977년∼현재) * 성악에 대해 알아볼까요* 자기만의 스타일로 전 세계를 감동시킨 팝·클래식 바이올리니스트, 바네사 메이(1978년∼현재) * 퓨전 음악에 대해 알아볼까요*책의 구성 ★ 힘든 역경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용기 있게 좇은 음악가들의 남다른 어린 시절부터 환희의 순간까지 입말투로 친근하게 들려주며, 각 인물들이 활동했던 당시의 시대상도 함께 느낄 수 있습니다. ★ 오페라, 흑인 영가, 재즈, 저항 가요, 포크 음악, 성악 등 다양한 음악 장르의 특징과 책을 읽는 데 도움이 될 추가 정보를 담아 설명했습니다. 한 번도 만나 보지 못한 사람의 음악을 듣고 미소 짓거나, 눈물을 흘리거나, 신나게 춤을 춰 본 적이 있나요? 어떤 노래의 가사가 마치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것처럼 느껴졌던 적은요? 음악처럼 몇 분 만에 우리의 기분, 나아가 우리의 삶에 영향을 미칠 정도로 강력한 힘을 지닌 예술 형태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1800년대건 오늘날이건, 여전히 음악계에는 여성들이 극복해야 할 수많은 장벽이 있습니다. 이 책에 나온 여성들은 마음속에서부터 간절히 원한 자신만의 음악을 하고, 그 음악을 청중과 함께 나누며 소통하고 싶어 했습니다. 클라라 슈만은 아이가 여덟 명이나 있었지만 가정과 음악, 어느 것 하나 소홀히 하지 않고 훌륭하게 제 역할을 해냈습니다. 작곡가가 되고 싶은 열망이 너무 강했던 에델 스미스는 처음엔 당연히 받아야 할 돈을 포기하면서까지 악보를 출판했지만 후에 대영제국으로부터 음악과 문화 부분의 공로훈장을 받았습니다. 마리안 앤더슨은 흑인이라는 이유로 음악 학교에서 거부당하고, 인종 차별을 겪었지만 뛰어난 재능으로 흑인 여성 오페라 가수들을 위한 길을 열었습니다. 그런가 하면 음악을 통해 진정한 자신을 발견하기도 합니다. 자신의 인디언 전통과 너무 동떨어져 어디에도 소속되지 않은 것 같은 외로움을 느꼈던 버피 세인트 마리는 음악에서 위안을 찾았고, 샹탈 크레비아주크는 끔찍한 사고로 턱이 부서지는 고통을 겪은 뒤에 자신이 진정 하고 싶은 일이 노래를 만드는 일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또 바네사 메이는 자신의 혼합된 배경에서 영감을 받아 독특한 음악을 만들어 냅니다. 이 책은 앞을 가로막는 온갖 시련을 극복하고 음악에 대한 열정과 사랑을 세상에 보여 준 뛰어난 열 명의 여성 음악가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클래식부터 오페라, 재즈, 퓨전 음악까지, 단단히 잠긴 음악계의 문을 노력과 열정으로 연 이 여성들을 통해 아이들은 자신이 하고 싶은 일 앞에서 좌절하지 않고 당당하게 나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꼬마이실의 여성 인물 이야기」 시리즈 20세기까지만 해도 여성들이 세상을 향해 발을 딛기란 쉽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과학, 탐사, 정치와 같은 어려운 일은 남자들의 전유물이고 여자들은 집에서 살림을 하고 좀 더 안전하고 쉬운 일을 해야 한다는 편견을 넘어서야 했습니다. 이 시리즈는 모두 13권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각 권에서는 우주비행사, 음악가, 운동선수, 탐험가, 미술가, 작가, 환경운동가, 영화감독, 지도자, 과학자, 의사, 발명가 등 각각의 분야에서 자신들의 실력과 의지로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하고 역사를 바꾸어 놓기까지 한 열 명의 여자들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어려운 환경과 주위의 따가운 시선을 이겨내고 꿋꿋이 자신들의 길을 걸어간 통 큰 여자들의 이야기입니다. 시리즈의 첫 권인 『우주 시대를 개척한 우주비행사』에 이어 『역경을 이겨낸 위대한 음악가』가 출간되었고 나머지 책들도 연이어 출간될 예정입니다.엘라가 십대 소녀였을 당시 아마추어를 위한 밤무대(직업 공연자가 아닌 사람들이 무대에 올라가 상금을 놓고 경쟁하는 공연)가 무척 인기 있었어. 그녀는 할렘 아폴로 극장에 댄서로 참가하기로 결심했어. 막상 공연이 시작되려고 하자 엘라는 공연이 취소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굴뚝같았어. 다리에서 땀이 줄줄 흐르고 심장이 터질 것만 같았거든. 청중 앞에 나가자 엘라는 그 자리에서 꼼짝달싹 못하고 얼어 붙어 버렸어.p65
아주 작은 생명 이야기
소년한길 / 노정환 글, 황헌만 사진, 김승태 감수 / 2009.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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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한길
그림책
노정환 글, 황헌만 사진, 김승태 감수
한 생명에서 새로운 생명으로 이어지는, 자연의 아름다운 섭리를 이야기하는 책. 민들레가 씨앗을 맺고, 바람에 날아가 낯선 곳에 터를 잡고, 그곳에서 떡잎이 자라 또 하나의 민들레가 탄생하는 과정을 지켜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노린재의 알에서 태어난 애벌레들이 허물을 벗고, 탈바꿈의 과정을 거쳐 어른 노린재가 되는 과정까지 현미경으로 확대한 듯한 세밀한 사진으로 수록했다. 외따로 핀 민들레가 노린재 덕분에 씨앗을 맺어 세상으로 날려 보내는 모습처럼, 끊임없이 이어지는 작은 생명들의 이야기를 들려 준다.외딴곳에 홀로 핀 민들레는 한숨을 쉬었어요. 나비나 벌이 날아와 꽃가루를 가져가야 씨앗을 맺을 수 있는데 아무도 찾아오지 않았거든요. 이렇게 걱정하는 민들레 앞에 노린재가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흔쾌히 민들레의 꽃가루를 옮겨 주겠다고 했어요. 민들레는 씨앗을 맺어 세상으로 날려 보냈고, 노린재는 민들레가 내어준 잎에 알을 낳았습니다. 씨앗에서 싹을 틔운 어린 민들레, 알에서 나온 노린재 애벌레는 온갖 어려움을 헤치고 스스로 살아갈 준비를 하지요. <아주 작은 생명 이야기< 는 한 생명에서 새로운 생명으로 이어지는, 자연의 아름다운 섭리를 이야기합니다. 민들레가 씨앗을 맺고, 바람에 날아가 낯선 곳에 터를 잡고, 그곳에서 떡잎이 자라 또 하나의 민들레가 탄생하는 과정을 지켜볼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노린재의 알에서 태어난 애벌레들이 허물을 벗고, 탈바꿈의 과정을 거쳐 어른 노린재가 되는 과정까지 현미경으로 확대한 듯한 세밀한 사진으로 만날 수 있습니다. 외따로 핀 민들레가 노린재 덕분에 씨앗을 맺어 세상으로 날려 보내는 모습처럼, 끊임없이 이어지는 작은 생명들의 이야기를 우리 아이들에게 들려줍니다.노린재의 바람이 통했는지민들레의 새싹이 단단한 땅을 뚫고 밖으로 나왔어요."후유, 이제 좀 숨을 쉴 것 같네."어두컴컴한 땅속에만 있다가 밖으로 나온 새싹의 눈에세상은 온통 신기하고 아름다워 보였지요.- 본문 중에서
드래곤 빌리지 카드 공식 가이드북
학산문화사(단행본) / 학산문화사 편집부 지음 / 2014.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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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산문화사(단행본)
만화,애니메이션
학산문화사 편집부 지음
스마트폰 게임 [드래곤 빌리지]에 등장하는 다양한 속성의 드래곤과 몬스터 그리고 아이템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드래곤 빌리지 게임 카드와 그것에 관한 모든 정보가 담겨 있는 가이드북이다. 각 드래곤의 속성, 공격력, 방어력, 체력 수치는 물론 희귀한 정도를 나타내는 레어도가 알기 쉽게 표기되어 있다. 또한 드래곤 빌리지 카드에 등장하는 드래곤 135마리를 도감으로 정리하여 한눈에 드래곤을 찾아볼 수 있다. 최강 인기 게임 카드!! 드래곤빌리지 카드 대한 모든 정보 대공개!! 스마트폰 인기게임 드래곤빌리지에 등장하는 다양한 속성의 드래곤과 몬스터 그리고 아이템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드래곤빌리지 게임 카드! 그것에 관한 모든 정보가 담겨 있는 가이드북이 나왔다. 각 드래곤의 속성, 공격력, 방어력, 체력 수치는 물론 희귀한 정도를 나타내는 레어도가 알기 쉽게 표기돼 있다. 또한 각 드래곤과 몬스터에 제공된 기본 정보 외에 숨겨져 있던 정보를 대공개! 더 심화해 알려 주고 있다. 또한 드래곤빌리지 카드에 등장하는 드래곤 135마리를 도감으로 정리~ 한눈에 드래곤을 찾아볼 수 있다. <드래곤빌리지 카드 공식 가이드북>으로 내가 가지고 있는 카드를 점검하고, 모두 모아 최고의 카드 컬렉터가 돼 보자!! 게임코믹 드래곤빌리지 100% 전원 증정 초대박 2大 특별선물!! 1.드래곤빌리지 게임 아이템 코드 책 안에 있는 아이템 코드로 [어둠수호자의 발톱][골드의 부적][행운의 부적][경험의 부적] 중 1개 아이템 당첨!! 2.드래곤빌리지 카드 공식가이드북 전용 스페셜 홀로 카드 루미네스 드래곤
내 소원은 …
현암사 / 프란츠 홀러 글, 로트라우트 수자네 베르너 그림 / 200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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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암사
외국창작
프란츠 홀러 글, 로트라우트 수자네 베르너 그림
바바라는 공부도 잘 하고 어디서나 인정 받는 아이가 되는 게 소원이에요. 요정이 나타나 도와 준다면 그럴 수 있다고 생각했죠. 그러나 요정이 정말 나타나자 바바라는 너무나 흥분한 나머지 세 번 다 엉뚱한 소원을 말하고 맙니다. 그래서 일을 완전히 망쳤을까요? 그건 아니에요. 모든 일이 생각과는 전혀 다르게 흘러가는데....◎ 출판 특성 :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를 위한 책. 특별한 재능도 없고 예쁘지도 않은 초등학교 2학년생 바바라에게 램프의 요정이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요정이 들어준 세 가지 소원으로 인해 불만투성이의 학교 생활이 즐겁고 행복하게 변한다. 바다 건너 사는 소녀의 학교 생활이 우리 아이들의 정서와 별다르지 않다. 쉽고도 감동적인 이야기, 맑고 선명한 색감과 귀엽고 소박한 그림체가 돋보인다. 아이들이 손에 들기에 부담이 없고 날렵한 책의 크기도 인상적이다. ◎ 책의 내용 : 살아가면서 느끼는 여러 가지 불만들. 그런 불만들을 단번에 해결해 주고 우리가 가장 바라는 소원을 들어주는 요정이 나타난다면 얼마나 좋을까? 불만투성이 소녀 바바라에게 어느 날 램프의 요정이 나타나 세 가지 소원을 들어준다. 바바라는 공주처럼 예뻐지고 공부도 잘하기를 원했었다. 그러나 막상 요정이 소원을 말하라고 하자 바바라는 서두른 나머지 파란 구두를 갖고 싶다거나 빨간 볼펜을 갖고 싶다는 등 사소하고도 엉뚱한 소원을 말한다. 그런 작은 물건들이 불만을 해결할 수 있을까? 그러나 일은 뜻밖에 잘 풀린다. 파란 구두를 신은 바바라는 달리기를 누구보다 잘하게 되고, 빨간 볼펜을 갖게 되자 받아쓰기에서 맞춤법을 틀리지 않게 된다. 이러는 과정에서 자신감을 얻은 바바라는 차츰 친구가 많아지고 예전보다 훨씬 행복해진 자신을 발견한다. 결국 바바라의 소원의 결과는 성공적이었던 것. 사소한 것 한 가지가 바뀌어도 우리의 인생은 훨씬 달라질 수 있다. 소박한 동심의 세계가 사랑스럽고, 유머러스한 이야기 전개가 끝까지 유쾌하다.
달팽이의 성
웅진주니어 / 임제다 지음, 윤예지 그림 / 201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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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주니어
명작,문학
임제다 지음, 윤예지 그림
제4회 웅진주니어 문학상 신인 부문 대상 수상작. 정형화된 마녀 캐릭터를 요즘 아이들의 감각과 눈높이에 맞게 새롭게 재창조하여 아이들에게 유쾌한 상상력과 재미를 주는 작품이다. 브누아 집을 드나드는 인물의 정체를 베일에 가려 어린이들의 궁금증을 유발시키고, 추리소설을 읽는 듯 긴장감을 놓을 수 없는 매력적인 이야기는 작품에 한층 몰입하게 만든다. 작가인 이모는 프랑스에서 머물 때 방학을 맞아 어느 성에 사는 할머니를 돌봐 드리는 아르바이트를 시작한다. 성에는 마녀처럼 생긴 할머니와 늙은 개 루시, 그리고 양쪽 눈 색깔이 다른 블랙이라는 개가 살고 있다. 이모는 밤중에 낯선 남자의 환호 소리를 듣고 그 남자가 16년 전에 죽은 할머니 손자 브누아의 나무 집을 제집처럼 드나드는 사실을 알게 된다. 게다가 남자는 나무 집에 글까지 남겨 이모와 대화를 시도한다. 이모는 글을 통해 남자가 16년 전에 죽은 할머니의 딸 루시 아주머니를 엄마라고 부른다는 사실과 남자의 글씨체와 브누아의 일기 글씨체가 동일하다는 것을 발견한다. 오랫동안 프랑스 성에 숨겨진 비밀이 이모 앞에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하는데….달팽이의 성 첫째 날 둘째 날 셋째 날 넷째 날 다섯째 날 여섯째 날 일곱째 날 수상 소감제4회 웅진주니어 문학상 신인 부문 대상 수상작! 한국 어린이 문학에 유쾌 발랄한 추리의 바람을 일으킨다! 달팽이 성에 살고 있는 마녀의 정체는 무엇일까? 깊은 잠에서 깨어난 어린이문학 소재, 마녀 이야기! 마녀는 동서양 옛이야기 속에 자주 등장하는 아이들의 친근한 소재이다.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 <헨델과 그레텔> <잠자는 숲 속의 공주> 등 서양 옛이야기 속에서 마녀는 프로타고니스트를 못살게 구는 안타고니스트로 등장하여 긴장감을 형성하고 이야기의 재미를 배가 시키는 역할을 담당한다. 한편 삼신할미나 마고할미, 선문대 할망 등 동양 옛이야기에서 마녀라 부를 만한 캐릭터들은 서양과는 달리 조력자 역할을 주로 담당한다. 이처럼 마녀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아동 문학 단골 소재이지만 한동안 깊은 잠에 빠져 있었다. 제4회 웅진주니어 문학상 신인 부문 대상을 수상한 <달팽이의 성>은 정형화된 마녀 캐릭터를 요즘 아이들의 감각과 눈높이에 맞게 새롭게 재창조하여 아이들에게 유쾌한 상상력과 재미를 주는 작품이다. 추리소설을 읽는 듯 긴장감을 놓을 수 없는 매력적인 이야기! 독자들이 이야기에 호기심을 갖게 하기 위해서는 먼저 탄탄한 글 구성과 문장이 뒷받침되어야 하며, 작품 중간중간에 위치한 복선이 제 역할을 다해야 한다. 추리기법을 활용한 <달팽이의 성>은 브누아 집을 드나드는 인물의 정체를 베일에 가려 독자들의 궁금증을 유발시키고 있다. 또한 브누아의 방에 남겨진 사진첩, 일기장들을 통해 진실을 찾아가는 탄탄한 구성과 흡입력 있는 문장이 더해져 읽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그리고 성에 사는 할머니가 음식에 소금을 전혀 넣지 않는다는 설정, 아침이면 침대에 물이 흔건히 고여 있다는 설정 등 곳곳에 배치된 복선은 독자들로 하여금 작품에 한층 몰입하게 만든다. 그리고 모든 것들이 논리적으로 맞춰졌을 때는 그 기발함과 재치에 무릎을 치게 된다. 거기에 더해 할머니가 사실은 루시와 브누아에게 마법을 걸어 개로 만든 민달팽이 마녀였다는 사실이 밝혀지는 대목에서는 짜릿하기까지 하다. 프랑스라는 낯선 공간을 독자들에게 친숙하게 그려낸 작품 문화는 생활양식, 사고방식, 언어 등 사회 전반에 지배적인 영향을 끼친다. 그래서 다른 문화를 접하면 낯설게 느끼기도 하고 심할 경우 이질감이나 배타적 감정까지 생기기도 한다. <달팽이의 성>은 어린이들에게 다소 낯선 프랑스라는 공간을 배경으로 한 작품이지만, 성, 정원과 같은 주거 양식, 민달팽이, 스테이크, 구운 빵 같은 음식 문화 등 프랑스가 갖는 문화적 특징을 유지하면서도 우리나라 어린이들이 생소하게 느끼지 않도록 친숙하게 작품에 담아냈다. 특히 ‘영’이라는 한국인 이모를 등장시켜 쌀, 고추장과 같은 음식 문화를 자연스럽게 드러낸 점과 프랑스 인 이모부 브누아와 결혼했다는 점은 우리나라 어린이들이 보다 친숙하게 작품에 다가갈 수 있게 한다.“소금 없나요?”내가 물었어. 갑자기 할머니가 화를 냈어. 얼굴이 시뻘게졌지.“솔트는 없어! 솔트는 좋지 않아!”짠 음식이 건강에 안 좋긴 해. 그렇다고 그토록 화를 내다니, 처음엔 좀 이상하다 싶었지. 하지만 생각해 보니까 나이 많은 사람은 아무래도 건강 문제에 많이 예민할 수밖에 없겠다, 싶더라고.할머니는 스테이크는 거의 먹질 않았어. 스테이크 한 조각이 할머니 입으로 들어가면, 두 조각이 루시 앞에 떨어지곤 했어. 대신 할머니는 샐러드를 엄청나게 먹어 댔어. 하지만 샐러드보다도 물을 더 많이 마셨지. 식사 도중에 할머니는 물을 몇 잔이나 마셨는지 몰라. 가득 찬 물병이 두 개나 있었는데, 식사가 끝날 때에는 모두 빈 병이 되었지. 물론 나는 물을 딱 한 잔밖에 마시지 않았어.- 본문 중에서 달팽이는 몸을 이리저리 흔들어 댔어. 나는 손에 잡히는 대로 마구잡이로 달팽이를 향해 집어 던졌어. 식탁 위에 있던 유리병도 집어 던지고 물 잔도 집어 던지고 접시도 접어 던졌어. 하지만 거대한 달팽이에게 큰 타격을 주지 못했어.나는 주머니를 뒤졌어. 칼이라도 들어 있길 바랐지만 내 주머니에 들어 있는 건 소금뿐이었어. 식사 시간이 아닌 이상 아무짝에도 소용없는 소금 말이야!“에잇!”나는 잔뜩 화가 나서 소금을 집어 던졌어.“우오오오오옷!”갑자기 달팽이가 끔찍한 소리를 내며 몸을 비틀어 댔어. 소금에 닿은 부위가 녹아내리고 있었어! 달팽이도 끔찍하지만 녹고 있는 달팽이는 그보다 세 배쯤 더 끔찍했지.- 본문 중에서
파워레인저 애니멀포스 신나게 야생동물 종이접기
삼호에듀 / 삼호에듀 편집부.이인경 지음 / 2017.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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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호에듀
유아놀이책
삼호에듀 편집부.이인경 지음
파워레인저 애니멀포스의 캐릭터와 큐브, 그리고 야생동물을 접고 만들어 볼 수 있다. 애니멀 큐브와 애니멀포스 레인저를 접을 수 있는 색지가 함께 들어 있어 더욱 재미있게 종이접기를 할 수 있고, 나에게 맞는 난이도의 단계별 종이접기에 도전할 수 있다.1. 캐릭터 소개 2. 로봇 소개 3. 종이접기 기본 4. 이글 레인저 5. 큐브 이글 6. 독수리 7. 상어 8. 사자 9. 코끼리 10. 호랑이 11. 악어 12. 늑대 13. 코뿔소 14. 고릴라 15. 다른 그림 찾기 16. 종이접기 꾸미기 놀이 17. 색지본능 각성! 지구를 지키기 위해 뭉친 애니멀포스 용사들! 많은 생명이 함께 살아가고 있는 별, 지구에는 약 800만 종의 생물이 있다고 추정되지만, 아직 발견되지 않은 생명체만 해도 170만 종 이상이다. 동물학자인 조하늘은 우연히 지구 안의 또 다른 세계인 쥬랜드에 흘러 들어가 동물 얼굴에 인간의 몸을 가진 4명의 쥬맨들과 만나게 되고……. 우주의 무법자 집단인 ‘데스가리안’으로부터 지구를 지키기 위해 인간 조하늘과 4명의 쥬맨은 파워레인저 애니멀포스로 각성한다. ‘제왕의 자격’을 손에 넣은 인간과 하늘, 땅, 바다 동물들의 제왕들이 모인 드림팀! 파워레인저 역사상 최강의 애니멀 히어로가 지구를 구한다! 애니멀포스와 야생동물을 내 손으로 접어보는 단계별 종이접기! 파워레인저 애니멀포스의 캐릭터와 큐브, 그리고 야생동물을 접고 만들어 보세요! 애니멀 큐브와 애니멀포스 레인저를 접을 수 있는 색지가 함께 들어 있어 더욱 재미있게 종이접기를 할 수 있어요. 나에게 맞는 난이도의 단계별 종이접기에 도전하고, 야생동물을 만든 후 친구들과 함께 가지고 놀아요. 또 꾸미기 페이지에 붙여서 보관해 보세요! 애니멀포스 레인저와 함께 종이접기를 하며 도형 감각과 손재주, 집중력을 길러 보세요!
마법천자문 18
아울북 / 스튜디오 시리얼 (지은이), 김창환 (감수) / 2019.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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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북
만화,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시리얼 (지은이), 김창환 (감수)
2,000만 독자가 선택한 마법천자문은 지난 15년간 한자 학습의 열풍을 일으키며 어린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어린이들은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으면서 한자 마법을 반복하다 보면 어느새 신규한자 20자가 머리 속에 각인된다. 권수를 더해갈수록 저절로 암기되는 한자의 양은 늘어나고, 한자 낱자 두 개를 붙여 만드는 단어마법과 한 개의 낱자를 다양한 낱자들과 합쳐 확장하는 단어확장마법까지 읽고 나면 어휘능력도 부쩍 향상된다. 이번 개정판은 눈으로 한자를 읽고 입으로 뜻과 음을 외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직접 손으로 쓰는 기능까지 추가했다. 또 한자의 뜻을 오래 기억하도록 AR 영상을 수록하였는데, AR 영상을 어린이들이 직접 연출하고 사진과 동영상으로 촬영하여 나만의 콘텐츠로 만들 수 있다.1. 빛과 그림자, 중요한 건 마음 2. 대결! 손오공 대 대마왕 3. 아버지의 마음, 아들의 마음 4. 대결! 손오공 대 타락마왕 5. 어라? 혼세마왕이 진짜 우리 편? 6. 끼어들지 마? 누가 할 소릴! 7. 삼장의 간절한 마음 8. 혼세마왕, 다시 나타나다! 9. 대마왕, 정말 힘이 다한 거야? 10. 이상한 마법에 걸린 손오공 마법천자문 19권 미리보기 마법천자문 퀴즈 한자 쓰기 연습장마법천자문 개정판, 무엇이 달라졌을까? 1. 한자 이미지 학습을 돕는 AR 영상 권당 41개 수록(1권만 AR 영상 43개) - 표지, 본문, 한자카드까지 AR 영상으로 재미있게 한자를 배워요. 2. 한자를 직접 쓰며 익히는 AR 쓰기 기능 - 본문 AR적용 한자페이지를 비추면 한자쓰기를 할 수 있어요. 3. 한자카드 20장에 캐릭터 카드 3장 추가(1권만 캐릭터 카드 2장) - 기존에 없던 캐릭터 카드를 모아보세요. 4. 중국어 간체자 추가로 학습효과 강화 - 우리가 알고 있는 한자와 중국어 간체자를 비교해보세요. 5. 스토리텔링 퀴즈를 통한 완벽한 마무리 학습 - 퀴즈를 풀다 보면 저절로 한자 실력이 높아져요. 마법천자문 개정판 AR은 어떻게 사용할까? 이미지 학습에서 쓰기 학습까지 도와주는 AR 체험해보기! 1. 앱스토어나 구글플레이에서 ‘마법천자문 공식앱(또는 ‘마공앱’)을 다운로드 받으세요. 2. 앱을 실행하고 책 또는 카드를 비춰보세요. 3. 한번 인식된 AR 영상은 크기를 조절하거나, 방향 전환도 할 수 있어요. 4. 개성 있는 AR 영상을 연출하고 사진과 동영상을 찍어보세요. 5. 내가 만든 마법천자문 AR 콘텐츠를 친구들과 공유해보세요. ◆시리즈 소개◆ (1) 대한민국 대표 한자 학습만화가 AR 체험형 에듀 콘텐츠로 더욱 새로워졌다! 2,000만 독자가 선택한 마법천자문은 지난 15년간 한자 학습의 열풍을 일으키며 어린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어린이들은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으면서 한자 마법을 반복하다 보면 어느새 신규한자 20자가 머리 속에 각인됩니다. 권수를 더해갈수록 저절로 암기되는 한자의 양은 늘어나고, 한자 낱자 두 개를 붙여 만드는 단어마법과 한 개의 낱자를 다양한 낱자들과 합쳐 확장하는 단어확장마법까지 읽고 나면 어휘능력도 부쩍 향상됩니다. 이번 개정판은 눈으로 한자를 읽고 입으로 뜻과 음을 외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직접 손으로 쓰는 기능까지 추가했습니다. 또 한자의 뜻을 오래 기억하도록 AR 영상을 수록하였는데, AR 영상을 어린이들이 직접 연출하고 사진과 동영상으로 촬영하여 나만의 콘텐츠로 만들 수 있습니다. 주입식 한자 교육이 아닌, AR 한자마법으로 즐기는 체험형 에듀 콘텐츠로 업그레이드된 마법천자문 개정판을 지금 바로 만나보세요! (2) 이 책의 장점 ① 한자가 저절로 기억되는 이미지 한자 학습서 한자의 뜻과 소리와 모양이 만화의 한 장면에서 이미지와 함께 저절로 기억되도록 구성해서, 암기 스트레스 없이 한자를 익힐 수 있습니다. ② 한자 공부의 자신감을 키워 주는 최적의 한자 구성 한자 급수 시험을 대비하면서도 공부 부담은 덜도록 권마다 20자씩 신규 한자를 선정했습니다. 특히 1~5권은 한자 공부를 막 시작하는 어린이를 위해 8~5급의 한자 중 사용 빈도가 높은 100자로만 구성했습니다. ③ 한자를 ‘체험’하는 증강현실(AR) 한자 학습서 한자 증강현실(AR) 콘텐츠를 결합해 한자를 ‘마법’처럼 체험할 수 있습니다. 특히 쓰기 기능이 있어, 정확한 획순에 따라 한자를 쓸 수 있습니다. ④ 끝까지 재미있고 알찬 학습 섹션 학습을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이 접목된 다양한 퀴즈로 학습 페이지를 구성했습니다. ⑤ 중국어에 대한 흥미를 불어넣는 간체자 병기 새로 나오는 한자 페이지에 중국어 간체자도 나란히 적었습니다. ⑥ 중국 고전 와 한자마법의 콜라보 14억 중국인이 사랑하는 를 토대로 탄탄하고 흥미진진하게 구성했습니다. (3) 수상 내역 ? 삼성경제연구소(SERI) 선정 ‘10대 히트상품’ ? ‘한자카드와 인터넷을 이용한 학습 시스템’ 특허 획득 ?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선정 ‘청소년 권장도서’ ?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선정 ‘문화산업진흥기금 지원 사업 개발도서’ ? 서울신문 선정 ‘소비자만족 히트 상품’ ◆18권 소개◆ 부활한 대마왕을 저지하라! 끊임없는 대마왕의 괴이한 공격! 손오공은 어떻게 대마왕을 막아 낼 것인가! 18권에서는 손오공과 대마왕의 대결이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클 거(巨) 마법으로 거대해진 대마왕과 똑같은 크기로 변한 손오공이 맞서 싸워야 하는 상대는 대마왕뿐만이 아니다. 타락마왕으로 변한 아차아태자와 해골 병사로 변해 버린 3천 명의 하늘나라 군대 또한 대마왕의 명으로 손오공을 괴롭히는데…. 끊임없이 손오공을 압박해 들어가는 대마왕의 기상천외한 마법들, 그리고 이에 맞서는 손오공의 기발한 마법들. 최강의 마법들이 맞서는 18권에서 독자 여러분들은 더욱 업그레이드된 신나는 액션과 화려한 볼거리를 만날 수 있다. 18권 신규한자 20자 觀 볼 관 夢 꿈 몽 案 생각, 책상 안 融 녹을 융 追 쫓을 추 待 기다릴, 대접할 대 設 베풀 설 銳 날카로울 예 座 자리 좌 脫 벗을 탈 對 마주볼, 대답할 대 碎 부술 쇄 玉 구슬 옥 體 몸 체 吐 토할 토 武 굳셀, 병장기 무 術 재주 술 妖 괴이할, 아리따울 요 抽 당길 추 波 물결 파
수학가 쉬워지는 하루 10분 구구단 7~9세
청어람e(청어람미디어) / 데보라 락 (지은이), 김영옥 (옮긴이), 션 맥아들 (감수) / 2021.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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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어람e(청어람미디어)
수학동화
데보라 락 (지은이), 김영옥 (옮긴이), 션 맥아들 (감수)
세계적인 아동 출판사인 영국의 DK에서 개발한 교재 'DK 하루 10분 수학' 시리즈. 이제 숫자 개념을 제대로 익히고 나서 구구단을 암기한 7~9세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며, 주로 다루고 있는 내용은 '0에서 12단까지 활용하기', '곱셈과 나눗셈 이해하기', '곱셈 문장제 문제 풀기', '10의 배수 곱셈하기', '여러 자릿수 나눗셈하기', '구구단 암기하고 바로 활용하기' 등이다. 구구단 암기보다는 구구단 활용에 초점이 맞춰져 있으며 구구단을 잘 이해해야 여러 자릿수 곱셈뿐만 아니라 나눗셈에 대한 이해까지 가능하게 된다. 나아가 일상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사례를 활용한 문장제 문제에도 도전할 수 있도록 구성하여 다양한 과제를 수학적으로 해결하는 능력을 키우는 데 도움을 준다.2단 / 짝과 배수 / 10단 / 100과 1,000 곱하기 / 3단 / 3배의 재미 / 4단 / 도형 / 5단 / 시계 보기 / 시간 안에 끝내기 1 / 6단 / 벌레 / 스포츠 / 7단 / 시간 계산 / 주사위와 카드 / 8단 / 태양계 / 분수 / 9단 / 쇼핑 / 시간 안에 끝내기 2 / 나눗셈 / 11단 / 건물 / 규칙 찾기 / 12단 / 하루에 열두 번 / 식물 / 시간 안에 끝내기 3 / 해답과 학부모를 위한 지도 요령세계적인 아동 출판사 DK에서 개발한 시리즈 수학 홈스쿨링을 위한 최고의 워크북! 매일 조금씩 꾸준하게 하는 공부는 재미와 호기심, 그리고 집중력을 향상시킨다! 현대 기술과학 문명이 고도로 발달해감에 따라 수학의 중요성은 날로 커지고 있다. AI로 불리는 인공지능, 자율주행 전기차, 바이오산업 등 새롭게 대두되고 있는 미래 산업 영역은 참여자들에게 엄청난 수학 능력을 요구하고 있다. 이런 흐름에 따라 대학 수학 입시 제도가 정비되고 있고, 이는 대학교 전공 학습 및 졸업 후 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수학교육의 강화라는 관점에서 커다란 시대적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이렇게 중요해진 수학을 처음 접하는 아이들에게 어떻게 하면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수 있을까? 모든 만남에서 첫인상이 중요하듯 영유아기를 막 벗어나 아이들이 수학을 처음 접했을 때의 느낌이 평생 수학 공부를 좌우할 만큼 중요하다. 아이들이 수학 공부를 잘 할 수 있게 만드는 비결은 의외로 단순하다. 아이들에게 무리한 과제를 한꺼번에 줘서 어릴 때부터 수학에 대한 흥미를 앗아가서도 안 되고, 수학이 우리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고, 그 문제를 수학으로 풀어가는 과정이 재미있다는 사실을 깨달아가야 한다. 이렇게 해서 생긴 수학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은 자연스레 자기 주도 학습으로 연결될 수 있다. 이번에 출간되는 시리즈는 세계적인 아동 출판사인 영국의 DK에서 개발한 교재로 『숫자가 쉬워지는 하루 10분 수학(3~5세)』, 『숫자가 쉬워지는 하루 10분 수학(5~7세)』, 『수학이 쉬워지는 하루 10분 구구단(7~9세)』, 『수학이 쉬워지는 하루 10분 분수(7~11세)』 이렇게 모두 4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시리즈가 처음 수학을 접하는 아이들을 쉽고 재미있는 수학의 길로 인도해줄 훌륭한 길잡이가 되고, 또한 코로나 시대에 집에서 부모와 아이가 함께 수학을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는 최적의 워크북이 되길 바란다. 7~9세, 구구단을 활용하여 수학을 즐기는 시간 수학 실력을 키워주는 즐거운 공부 습관 만들기 프로젝트! 이 책은 이제 숫자 개념을 제대로 익히고 나서 구구단을 암기한 7~9세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며, 주로 다루고 있는 내용은 , , , , , 등이다. 이 책은 구구단 암기보다는 구구단 활용에 초점이 맞춰져 있으며 구구단을 잘 이해해야 여러 자릿수 곱셈뿐만 아니라 나눗셈에 대한 이해까지 가능하게 된다. 나아가 일상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사례를 활용한 문장제 문제에도 도전할 수 있도록 구성하여 다양한 과제를 수학적으로 해결하는 능력을 키우는 데 도움을 준다. 시리즈의 구성 ●『숫자가 쉬워지는 하루 10분 수학(3~5세)』: 데보라 락 지음, 김영옥 옮김, 80쪽, 9,800원 -숫자 연습하기, 크기와 형태 비교하기, 일치시키기와 분류하기, 색깔과 규칙 이해하기, 위치 이해하기, 일상 속에서의 수학 개념 이해하기 ●『숫자가 쉬워지는 하루 10분 수학(5~7세)』: 데보라 락 지음, 김영옥 옮김, 80쪽, 9,800원 -덧셈과 뺄셈 이해하기, 간단한 분수와 수학 문제 해결하기, 평면도형과 입체도형 이해하기, 측정과 시간 연습하기, 자릿값 배우기, 곱셈 구구단 암기하기 ●『수학이 쉬워지는 하루 10분 구구단(7~9세)』: 데보라 락 지음, 김영옥 옮김, 80쪽, 9,800원 -0에서 12단까지 활용하기, 곱셈과 나눗셈 이해하기, 곱셈 문장제 문제 풀기, 10의 배수 곱셈하기, 여러 자릿수 나눗셈하기, 구구단 암기하고 바로 활용하기 ●『수학이 쉬워지는 하루 10분 분수(7~11세)』: 션 맥아들 지음, 김영옥 옮김, 80쪽, 9,800원 -분수를 이용하여 수학 문제 풀기, 분수, 십진법, 백분율 사이의 관계 이해하기, 분수를 비교하고 나열하고 약분하기, 대분수, 가분수, 공통분모 이해하기 시리즈의 특징 1. 영국 최고의 수학교육 전문가들에 의해 집필 : 영국의 DK에서 전문가와 협업하여 아이들의 수학 홈스쿨링을 위해 연령대별로 체계적이고 단계적인 공부가 가능하도록 개발한 교재이다. 2. 일상의 사례와 풍부한 일러스트 활용 : 아이들이 흔하게 접하는 일상생활을 통해 자연스레 수학의 개념을 익혀가도록 구성했으며,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도록 일러스트를 풍부하게 활용하였다. 3. 자기 주도학습이 가능하도록 구성 : 하루 10분씩 꾸준하게 일정 분량을 공부하고, 코너를 마련하여 심화 학습을 할 수 있게 구성했다. 4. 부모 대상의 해답과 지도 요령 포함 : 부모가 활용할 수 있도록 해답을 부록으로 실었으며, 아이들의 학습에 애로사항이 생겼을 때 부모가 가이드할 수 있도록 지도 요령을 포함하고 있다.
할아버지의 지팡이
한림출판사 / 스토우 아사에 글, 안빌 나호코 그림, 이영준 옮김 / 2006.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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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출판사
창작동화
스토우 아사에 글, 안빌 나호코 그림, 이영준 옮김
할아버지가 들고 다니는 흙색의 멋진 지팡이를 아기 여우 나쿠는 항상 부러운 눈으로 바라본다. 어느 날 잠시 지팡이를 들고 걷고 싶은 마음에 할아버지 몰래 지팡이를 들고 나온다. 그러나 지팡이는 너무 길어서 질질 끌리기만 한다. 길을 가다가 토끼 페페에게 지팡이를 보여주자 쑥을 캐는데 나르는 막대기로 변신, 개미들을 만나자 강을 건너게 해주는 다리로 변신해서 친구들을 도와준다. 그런데 빙글빙글 지팡이를 돌리다가 그만 강에 빠뜨려서 잃어버린다. 기운이 빠진 나쿠는 강가로 터벅터벅 걸어가다가 우연히 곰 아저씨의 꿀빵에 꽂힌 막대기로 변신한 지팡이를 발견한다.아이들은 장난감을 좋아한다. 장난감을 사달라고 조르는 아이 때문에 고민하는 부모가 많다. 무엇보다 어떤 장난감을 사주는 게 좋을지, 어떤 장난감이 해로울지, 아이가 사달라는 장난감이 아이의 발달과 인격형성에 도움이 될지 가장 고민스럽다. 장난감은 어린이들한테 \'생활\'이다. 아이들은 쉴새 없이 놀이감을 찾고 새로운 놀이감을 이용해 논다. 물론 장난감은 아이들에게 유익하기도 하다. 장난감으로 하는 놀이를 통해 아이들은 학습을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장난감이 이런 목적들을 위한 수단이 아닌 그 자체가 목적이 되어 버리면 안된다. 그러기 위해서는 역시 좋은 장난감이 필요한데 이는 비싸거나 귀중한 것이 아니라 창조적 요소를 포함하고 있어야 한다. 그 예로 할아버지의 지팡이를 들 수 있다. 집에 할아버지가 있다면 으레 있게 되는 지팡이. 이 단순한 도구는 많은 창조적 요소를 포함하고 있다. 지팡이는 낚싯대, 총, 회초리, 요술지팡이 등 다양한 표현을 할 수 있다. 이 그림책에서는 바로 이런 장난감의 활용을 보여주고 있다. 아기 여우 나쿠가 들고 나온 지팡이는 우리가 어렸을 때 엄마 몰래 신고 싶었던 예쁜 하이힐을 생각나게 한다. 어린 마음에 엄마가 하이힐을 신고 외출하는 모습을 보면 어찌나 부러운지……. 그래서 엄마 몰래 신발장에서 하이힐을 꺼내서 신어보지만 헐렁하기만 하다. 『할아버지 지팡이』를 읽는 동안 아이들은 나쿠처럼 부모님 몰래 어떤 물건을 가지고 나와서 놀고 싶어할까? 아이들의 재미있는 상상을 유연한 마음으로 표현한 이야기 그림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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