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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보지 마세요! 절대 듣지 마세요!
바람의아이들 / 변선진 글.그림 / 2011.05.20
13,000원 ⟶ 11,700원(10% off)

바람의아이들창작동화변선진 글.그림
알맹이 그림책 시리즈 22권. “우리끼리니까 하는 얘긴데, 어른들은 태어날 때부터 어른이었나 봐. 아무것도 몰라”로 시작하는 그림책이다. “절대 보지 마세요! 절대 듣지 마세요!”란 외침에는 정반대의 속뜻이 담겨 있다. “제발 봐주세요! 제발 들어주세요!” 엄마 아빠와 적절히 소통하지 못해서 답답해하는 아이들의 입장이 반영되어 있는 그림책이다. 어느 대안학교를 졸업한 19세 소녀이고 그 소녀가 졸업 작품으로 오랫동안 공들여 만들어낸 결과물이다. 그리고 정말 안타까운 것은, 작가는 이미 2010년 세상을 떠났고 이 책이 첫 책이자 마지막 책이라는 것이다. 신인작가 변선진은 이 한 권의 그림책을 통해 남아 있는 사람들에게 여러 가지 질문을 던짐으로써 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어른들은 태어날 때부터 어른이었나 봐, 아무것도 몰라! 세상의 모든 엄마 아빠들은 아이들을 사랑한다. 너무나 사랑한 나머지, 아이가 좋아하는 거라면, 아이가 원하는 거라면 뭐든 해줄 준비가 되어 있다. 맛좋고 영양 많은 음식, 폭신한 인형, 씽씽 달려가는 장난감 자동차, 달콤한 초콜릿……. 아이들이 위험에 처해 있으면 당연히 달려가서 도와줄 테고, 치과처럼 무서워하거나 싫어하는 일을 할 때면 차분하게 달래줄 수도 있다. 이런 엄마 아빠가 있다니, 아이들은 참 행복하겠지? 과연 그럴까? 『절대 보지 마세요! 절대 듣지 마세요!』는 “우리끼리니까 하는 얘긴데, 어른들은 태어날 때부터 어른이었나 봐. 아무것도 몰라”로 시작하는 그림책이다. 어른들은 아이들이 피망이나 치과, 주사를 무서워하고, 길가다가 만난 외국 사람을 두려워하고, 깜깜한 어둠 속 괴물이 나타날까 봐 벌벌 떠는 줄 안다. ‘내 아이는 내가 제일 잘 알아요’ 정신이라고 해야 할까? 하지만 사실을 말하자면, 아이들이 정말로 무서워하는 건, 상상만 해도 가슴속에 눈물이 가득 차는 건 따로 있다. 아이가 무엇을 해도 무표정한 어른의 얼굴, 정들었던 무언가와 헤어지는 일, 온 집안에 울려 퍼지는 아빠의 고함 소리, 아무리 이야기해도 믿어주지 않을 때 느끼는 막막함, 모두가 바빠서 혼자 지내야 하는 생일날 같은 것들. 세상 모든 일이란 인간관계에서 시작해서 인간관계로 끝난다. 아이들 역시 누군가에게 인정받고 싶고 관심 받고 싶고 사랑받고 싶다. 너무나 당연해서 어른들이 미처 생각하지 못할 뿐이다. 어쩌면 어른들이 주고 있는 건 사랑이 아니라 섣부른 이해가 아니었을까? 그래서 “절대 보지 마세요! 절대 듣지 마세요!”란 외침에는 정반대의 속뜻이 담겨 있다. “제발 봐주세요! 제발 들어주세요!” 엄마 아빠와 적절히 소통하지 못해서 답답해하는 아이들의 입장이 반영되어 있는 그림책이지만, 세상의 모든 ‘관계’에 적용시켜도 무리가 없을 것 같다. 아무리 냉정한 어른이라고 해도 그 마음속에는 외롭고 상처받은 아이가 하나쯤 자리 잡고 있을 테니까. 너무나 아까운 신인의 그림책 『절대 보지 마세요! 절대 듣지 마세요!』 『절대 보지 마세요! 절대 듣지 마세요!』는 신인작가 변선진이 오랫동안 구상하고 몰입하고 노력을 기울여서 만든 그림책이다. 어느 작가인들 자신의 작품에 정성을 기울이지 않을까마는, 이 책이 특별한 까닭은 작가가 어느 대안학교를 졸업한 19세 소녀이고 그 소녀가 졸업 작품으로 오랫동안 공들여 만들어낸 결과물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정말 안타까운 것은, 작가는 이미 2010년 세상을 떠났고 이 책이 첫 책이자 마지막 책이라는 것이다. 세상에 슬프지 않은 이별은 없고, 훌륭한 재능을 미처 꽃피우기도 전에 저물어 버리는 생명도 수없이 많겠지만 변선진은 이 한 권의 그림책을 통해 남아 있는 사람들에게 여러 가지 질문을 던짐으로써 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이제 막 어른의 문턱에 서서 진지하게 앞으로의 삶을 고민하고 가치 있는 삶을 위해 하나하나 준비해 나가던 아이는 어른이 되고 나면 어린 시절을 까맣게 잊어버릴까 봐 걱정했던 듯하다. 변선진이 남긴 창작 일지에는 이 그림책을 위해 기울였던 온갖 수고로움과 심사숙고가 담겨 있을 뿐 아니라, 우리가 잊고 있던 어린 시절의 열정을 깨닫게 해준다. “열정과 욕심을 헷갈리지 말자. 욕심이 바라보는 것은 대가이지만, 열정이 바라보는 것은 결코 대가가 아니야. 지금 내가 하고자 하는 것들이 욕심이라 느껴진다면 과감히 버려. 하지만, 그것이 열정이라면 멈추지 마.” (2009. 5. 20. 수요일 일기 중에서) 누군가의 표현을 빌어서 썩을 대로 썩은 이 세상에 마지막으로 남은 가장 소중한 것 한 가지, 사랑. (2009. 6. 14. 일요일 일기 중에서) 나 자신에게 당당해지자. 남이 보았을 때 우아 멋진 사람이다란 얘길 듣는 것은 참 기분 좋은 일이지만 내가 나에게 “멋진 사람, 매력적인 사람”이 되는 것이 백배 천배 기분 좋은 일이 아닐까? 엄마 아빠에게 자랑스런 나보다 선생님께 믿음직한 나보다 진짜 내가 좋아할 수 있는 나를 찾자. (2008년 여름. 2학년 1학기의 자기 평가 중에서) “나는 평생 꿈을 꾸고 또 꿈속으로 들어가 꿈을 그릴 테다” 경쟁에서 이겨 성공을 ‘쟁취’하는 것만이 목적인 세상. 어른들의 욕심이 아이들에게도 고스란히 전해져 친구들끼리도 견제하고 성적을 비교하고 한치라도 더 나아가기 위해 아등바등하는 세상. 어른들은 그게 다 제 탓인 줄도 모르고 혀를 끌끌 차지만 사실 희망은 아이들에게 있다. 여전히 많은 아이들이 욕심과 열정을 구별할 줄 알고, 속물이 되기보다는 스스로에게 자신이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 하고, 무언가에 집중하고 몰입하는 데서 한없는 기쁨을 느낀다. 그런 아이들이야말로 행복이 무엇인지 알고 있으며, 그런 아이들이 많아질수록 이 한심한 세상도 바뀌어갈 거라는 믿음이 우리 모두에게는 있지 않은가. 변선진은 그런 익명의 아이들 중 하나로 반짝반짝 빛을 내고 있다. 세상은 수많은 변선진들이 있어 아직 살 만한 것이다. 『절대 보지 마세요! 절대 듣지 마세요!』가 이야기하는 진정한 소통에 대한 열망 역시 공감과 연대라는 좀 더 보편적인 가치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이 그림책이 마지막 유고가 되어버린 점은 몹시도 안타깝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에서 우리는 우리 청소년들이 가진 가능성을 볼 수도 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그림책인 한편, 한 소녀의 생에 대한 아름다운 기록이고, 우리에게 남은 희망의 메시지다. p.s. 빛나는 신인을 만나기가 하늘의 별따기만큼 힘든 요즘, 언제나 신인 발굴에 많은 가치를 두고 있는 바람의아이들에서는 글과 그림을 조화롭게 함께 해낸 신인작가의 탄생에 무척 반가워하며, 한편으로는 그의 부재를 무척 안타까워하며 이 책을 출간한다.
돌고래 파치노
문학동네어린이 / 정도상 지음, 오윤화 그림 / 2006.10.30
9,500원 ⟶ 8,550원(10% off)

문학동네어린이명작,문학정도상 지음, 오윤화 그림
파치노는 훈련이 싫었다. 파도 위로 멋지게 뛰어오르는 돌고래가 되고 싶었다. 그리고 죽은 고등어가 아닌 살아 있는 고등어를 먹고 싶었다. 수족관을 떠나 맹그로프 숲으로 꿈과 자유를 찾아 떠난 파치노의 험난한 여정과 그 길에서 발견하는 가족애와 반전의 메시지, 그리고 동물 학대 문제를 생각해보게 만드는 동화. 1960년대 베트남 전쟁과 제1차 걸프전 때 작전을 수행하는 병기로 돌고래가 투업되었다고 한다. 한편 '미국이 이라크에 쳐들어갔을 때 미국 해군 소속의 돌고래 한 마디가 군부대에서 달아나 돌아오지 않는다는 기사'를 읽었다는 저자는 소설을 통해 인간이 전쟁에 이용하고자 군사훈련을 시킨 돌고래 이야기를 담았다."바다가 많이 오염됐어. 아무래도 당분간은 여기에 있어야만 할 것 같아." 엄마 돌고래가 말했다."저 쪽 바다는 기름에 뒤덮여 완전히 죽은 바다가 됐어요." 미트라가 말했다."왜 인간들은 우리들의 바다에서 전쟁을 하는 걸까?" 아빠 돌고래가 한숨을 쉬었다."그걸 우리가 어떻게 알겠어요?" 미트라가 파치노 쪽으로 고개를 돌리며 대답했다. 파치노는 움찔했다."인간들은 바다가 온통 자기네 것인 줄 아나봐." 엄마돌고래가 말했다."정말이지 알 수 없는 동물이라니까요." 미트라가 대답했다. - 본문 125~126쪽 중에서 지은이의 말 돌고래 훈련소 훌륭한 돌고래란? 드디어 바다로! 무서운 임무 아기돌고래 너 바보구나! 백상아리와 잠수함 이름이 뭐니? 파도타기 첫 사냥 제2호 명령 미트라, 미트라 맹그로브 숲
어린이를 위한, 여자라면 힐러리처럼
다산어린이 / 서지원 글, 임미란 그림 / 2008.08.18
9,800원 ⟶ 8,820원(10% off)

다산어린이생활,인성서지원 글, 임미란 그림
[여자라면 힐러리처럼]에 감동한 30만 독자들의 요청으로 출간된 대한민국 딸들을 위한 특별한 자기계발 동화 “내 딸도 세상에 나아가 중요한 역할을 하는 힐러리 같은 멋진 여성으로 키우고 싶다.” [여자라면 힐러리처럼]의 독자들 가운데 딸을 가진 부모층에서 쏟아진 반응이다. 이러한 뜨거운 반응은 힐러리의 성공 법칙을 자녀의 눈높이에 맞게 제시해 줄 어린이판의 출간 요청으로 이어졌다. 우리 사회에서 뿌리 깊던 남아선호가 옅어지고 오히려 여아선호가 갈수록 늘어가는 추세다. 또한 높은 사회성과 강한 리더십, 야무진 실력과 적극성을 갖추어, 모든 면에서 남성을 능가하는 알파걸들이 두드러진 활약을 보여 주고 있다. 아무리 알파걸 전성시대라지만 여자는 이래야 한다, 여자는 그러면 안 된다는 보이지 않는 울타리가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다. 그 오래된 고정관념은 깨고 또 깨도 잘게 부서진 모래알처럼 우리 인식의 수면 아래 가라앉아 있다. 힐러리는 이러한 낡은 고정관념을 날려 버린 대표적인 인물이다. 미국의 퍼스트레이디, 민주당 상원의원, 변호사로 활동하면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으로 자리매김한 힐러리는 올해 44대 미국 대통령 후보를 뽑는 민주당 경선에서 버락 오바마와 박빙의 승부를 펼치기도 했다. 비록 결과는 오바마의 승리였지만, 미국 최초의 여성 대통령 후보로서 힐러리는 그 이름값을 톡톡히 했다. 클린턴 부부가 우연히 들른 주유소에서 힐러리의 옛 남자친구가 사장으로 있는 것을 보고, 클린턴이 ‘만일 당신이 저 남자와 결혼했으면 지금 주유소 사장 부인이 되어 있겠지?’라고 하자, 힐러리가 ‘아니, 저 남자가 미국 대통령이 되어 있을 거야.’라고 대답했다는 일화는 유명하다. 그만큼 힐러리는 자기주도적이고, 확고한 비전과 그에 도달할 능력을 갖추는 데 힘을 쏟은 알파걸의 전형이다. 21세기 대한민국 여성들이 원하는 현실적인 롤모델로 힐러리가 유효했기 때문에 여성을 위한 자기계발서 [여자라면 힐러리처럼](2007년 10월 출간)은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이는 우리 사회의 알파걸 열풍과 무관하지 않다. 또한 이 책은 딸들을 알파걸로 키우고자 하는 부모들도 힐러리라는 인물에 주목하게 만들었다. 알파걸의 롤모델 힐러리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추어 새롭게 선보이는 [어린이를 위한 여자라면 힐러리처럼]은 딸들을 위한 특별한 자기계발 동화로, 감동과 재미와 교훈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다.세계 여성 가운데 영향력 1위의 실존인물 힐러리가 등장하는 업그레이드된 자기계발 동화 현재 어린이책 시장은 자기계발서의 붐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베스트셀러의 어린이판, 그리고 위인과 유명인물들에게서 배우는 자기계발적 덕목을 담은 책들이 큰 흐름을 이루고 있다. 그 가운데 논픽션적 성격의 인물전을 제외한 창작 자기계발동화들은 대개 생활동화의 형태를 띠고 있으며, 학교와 집이라는 한정된 공간과 가상의 멘토가 등장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생활동화는 아이들이 일상에서 맞닥뜨리는 상황을 통해 메시지를 보다 직접적으로 전달하는 장점이 있으나, 구성과 재미 측면에서는 다소 밋밋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교훈으로 결론지으려다 보니 플롯이 단선적이고, 그 안에 등장하는 멘토나 영향을 주는 인물도 입체감이 떨어지기 마련이다. 은 이같은 기존 자기계발동화의 약점을 극복하고 한 단계 업그레이드를 시도하였다. 미국에 유학 간 초등학생 은비가 겪는 이야기는 드라마틱한 사건, 극적인 감정이 어우러져 긴장감이 살아 있다. 또한 세계를 통틀어 단연코 화제의 중심에 있는 힐러리라는 실존 인물이 멘토로 등장하여 이야기에 보다 생생한 입체감을 불어넣는다. 동화를 집필한 서지원 작가는 이야기의 배경이 된 샌프란시스코, 미국 공립학교, 멘토인 힐러리, 그리고 은비와 힐러리를 잇는 메신저 첼시에 이르기까지 꼼꼼한 자료조사를 하여 현실감 있는 자기계발동화를 완성시켰다. 12살 고은비, 힐러리에게서 인생의 주인공이 되는 법을 배우다 샌프란시스코에서 샌디에이고로 가는 미국 국내선 비행기 안. 까만 눈동자의 한 동양인 소녀가 슬픈 표정을 한 채 창밖을 내다보고 있다. 소녀의 이름은 고은비, 영어 이름은 에밀리다. 은비는 9살 때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이민 왔다. 한국에 있을 때만 해도 소문난 말괄량이에 활달한 성격이었던 은비는 지금 우울하고 자신감 없는 아이로 변해 있다. 몸은 미국 생활에 적응했지만 마음은 늘 한국이 그리웠고, 아빠의 과중한 기대는 부담스럽기만 하다. 다람쥐 쳇바퀴 돌듯 마지못해 학교와 집을 오가는 생활, 자식들을 위해 설렁탕 가게를 운영하며 힘들게 버티는 부모님에 대한 미안함과 답답함이 교차하는 가운데, 은비는 자신이 한없이 나약하고 초라하다는 생각이 든다. 은비는 비행기 안에서 우연히 옆자리에 앉게 된 첼시라는 언니로부터 나약한 도도새에서 당당한 독수리로 변신한 한 여성의 이야기를 듣는다. 첼시의 어머니인 그 여성이 멸종한 도도새 같은 보통 여자의 틀을 깨고 세상에서 가장 강한 사람으로 인정받게 된 이야기는 은비에게 강한 충격을 남긴다. 첼시 언니와의 만남 이후 얼굴도 모르는 그 아주머니는 은비의 멘토가 되고, 힘든 순간마다 은비를 응원하고 지혜로운 충고를 아끼지 않는다. 은비가 자신의 꿈을 향해 비상을 시작하는 가운데, 얼굴 없는 멘토와의 만남의 시간은 가까워 오는데... 은비는 꿈도 없고, 자신감도 없고, 남들이 정한 틀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수동적인 여자아이였다. 하지만 힐러리라는 멘토를 통해 스스로의 미래를 주도하는 법을 배우게 된다. 자신을 둘러싼 딱딱한 알을 깨고 세상을 향해 작은 날개를 펼친 은비의 특별한 이야기는 독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고, 좋은 자극제가 되어 줄 것이다.
초등 창의사고력 수학 팩토 레벨 Lv.4 세트 (전4권) : 개정판
매스티안 / 매스티안 R&D 센터 (지은이) / 2019.12.01
50,400원 ⟶ 45,360원(10% off)

매스티안학습참고서매스티안 R&D 센터 (지은이)
상위권 학생을 위한 창의사고력 수학 탐구서로, 창의사고력 주요 180개 주제에 대하여 영역별로 주제별 대표유형을 제시하여 접해 보게 함으로써 문제해결력과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각종 국내외 경시대회 및 대학 부설·교육청 영재교육원 대비서로 활용할 수 있는 심화형 창의사고력 교재이다.Ⅰ 수와 연산 01 수 배열 퍼즐 02 복면산 03 포포즈 Ⅱ 언어와 논리 04 수 퍼즐 05 님게임 06 전략 게임 Ⅲ 도형 07 거울에 비친 모양 08 도형 붙이기 09 색종이 접기와 겹치기 Ⅳ 규칙과 문제해결력 10 도형의 개수 규칙 11 시어핀스키 삼각형 12 교점과 영역 Ⅴ 측정 13 평면도형의 둘레 14 잴 수 있는 길이와 무게 15 고장 난 시계 FACTO(Free Active Creative Thinking O. Junior mathtian)팩토는 자유롭게 자신감 있게 창의적으로 생각하는 주니어 수학자입니다. 이 책은 상위권 학생을 위한 창의사고력 수학 탐구서로, 창의사고력 주요 180개 주제에 대하여 영역별로 주제별 대표유형을 제시하여 접해 보게 함으로써 문제해결력과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해줍니다. 또한 각종 국내외 경시대회 및 대학 부설·교육청 영재교육원 대비서로 활용할 수 있는 심화형 창의사고력 교재입니다. 1) 단계별 창의사고력 대표 주제들로 구성 각 단계별로 창의사고력의 대표 주제들을 알차게 구성하여 다양한 접근법으로 유형들을 접해 보고 깊게 탐구해 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창의사고력 주요 테마의 각 주제별 대표 유형을 제시하여 원리를 이해하고, 생각의 흐름을 따라 문제를 체계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2) 영재학급, 영재교육원, 경시대회 대비 유형분석 영재교육 대상자의 전면적 확대로 인해 영재학급. 영재교육원을 점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영재교육원 시험에 자주 등장하는 대표 유형으로 구성하였습니다. 3) 풍부하고 알찬 구성의 매뉴얼 매뉴얼을 통해 문제에 대한 자세한 해설을 제공하고, 문제의 핵심 요점들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문제풀이와 채점으로만 끝날 수 있는 부분에서 혼자서도 중요 사항을 빼놓지 않고 효과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4) 진단평가 및 총괄평가 제공 매스티안 홈페이지(http://www.mathtian.com)를 통해 제공되는 진단평가로 수준에 맞는 교재의 단계 선정을 돕고, 교재의 학습이 끝난 후에는 총괄평가로 성취도를 점검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5) 온라인 서비스 제공 네이버 카페(http://cafe.naver.com/factos.cafe)에서 유아 수학 학습 방법, 초등 수학 학습 방법, 영재교육원 기출문제, 예상문제, 동영상강의, Q&A 등을 통하여 다양한 창의사고력 자료와 학습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합니다.
포켓몬스터 썬&문 시즌3 2
학산문화사(단행본) / 학산문화사 편집부 (지은이) / 2020.02.25
9,500원 ⟶ 8,550원(10% off)

학산문화사(단행본)만화,애니메이션학산문화사 편집부 (지은이)
지우와 피카츄 그리고 포켓몬 친구들이 [포켓몬스터썬&문 시즌3]로 돌아왔다. 포니섬의 큰 시련에 도전한 지우와 수련의 새로운 친구가 된 이브이, 투구뿌논으로 진화한 마마네의 전지충이까지 이번에도 즐겁고 흥미로운 에피소드로 꽉꽉 채웠다. 제1화 알로라 상륙! 탈탈 메탈 소동!! 11 제2화 신종 발견! 멜탄, 넌 내 거다!! 56 제3화 파괴의 제왕 구즈마! 101 제4화 글라디오와 릴리에! 아버지의 환영을 좇아서!! 146새로운 포켓몬, 새로운 친구들과 신나는 모험!! 포켓몬스터썬&문 시즌3로 다시 돌아왔다!! 지우와 피카츄 그리고 포켓몬 친구들이 [포켓몬스터썬&문 시즌3]로 돌아왔다. 포니섬의 큰 시련에 도전한 지우와 수련의 새로운 친구가 된 이브이, 투구뿌논으로 진화한 마마네의 전지충이까지~ 이번에도 즐겁고 흥미로운 에피소드로 꽉꽉! 지우와 친구들의 새로운 이야기를 지켜봐주세요! 제1화 알로라 상륙! 탈탈 메탈 소동!! 포니섬에서 지우 일행의 배를 타고 멜레멜레섬에 도착한 멜탄들. 잠시 뒤 그들은 하수구에 빠지는 바람에 두 그룹으로 나뉘어 각각 로켓단과 포켓몬스쿨에 오게 된다. 제2화 신종 발견! 멜탄, 넌 내 거다!! 무리에서 떨어진 멜탄과 같이 있게 된 나몰빼미. 나몰빼미는 이런저런 우여곡절 끝에 멜탄을 지켜주기 위해 노력하고, 둘 사이에는 끈끈한 유대감이 생긴다. 제3화 파괴의 제왕 구즈마! 알로라 포켓몬리그 개최를 선언한 쿠쿠이. 지우 일행을 비롯해 그 소식을 들은 모든 사람들이 기뻐하는 가운데 스컬단의 보스 구즈마만이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는데…. 제4화 글라디오와 릴리에! 아버지의 환영을 좇아서!! 릴리에는 자신의 집에 온 지우와 친구들에게 마기아나를 소개하고, Z기술을 습득하기 위해 특훈에 열중한다. 한편, 글라디오는 조로아크를 찾아낸다.
세모, 네모, 모양
시공주니어 / 로버트 크라우서 지음 / 2005.12.10
15,000원 ⟶ 13,500원(10% off)

시공주니어유아학습책로버트 크라우서 지음
괜찮아 괜찮아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
길벗스쿨 / 토마스 S. 그린스펀 지음, 홍성미 옮김, 김령언 그림, 전미경 감수 / 201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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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벗스쿨생활,인성토마스 S. 그린스펀 지음, 홍성미 옮김, 김령언 그림, 전미경 감수
어린이 마음 건강 교실 시리즈 3권. 심리학자인 저자가 오랜 연구과 경험으로 완벽주의 성향이 있는 어린이와 가족들을 상담한 내용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쓴 마음 건강 가이드 책. 자기대화를 통해 자신의 완벽주의 행동이나 생각들을 정리해 보고, 완벽주의 때문에 생긴 문제들을 하나하나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완벽주의 성향이 있는 어린이들의 다양한 사례를 보면서 어린이들 스스로 자신의 완벽주의를 돌아보게 한다. 또한, 일기장에 완벽주의 체크 리스트, 완벽주의자의 생각, 완벽주의자의 행동 같은 ‘나만의 목록’을 만들어 자신의 완벽주의 모습을 점검하는 활동을 통해 완벽주의를 적극적으로 극복하도록 유도한다.이 책을 읽는 어린이에게 4 이 책을 읽는 부모님과 선생님께 6 첫 번째 이야기 완벽하지 못할까 봐 불안해요 잘했는데도 만족하지 못해 12 열심히 노력하는 것과 완벽주의는 달라 44 일곱 가지 짐 덜기 방법 54 완벽주의는 왜 생길까? 66 나를 바라보는 방법 82 손을 내밀어 도움을 받아 104 조금씩 조금씩 나아지면 돼 124 두 번째 이야기 혼자서는 힘들어요. 상담 선생님, 도와주세요! 완벽주의 때문에 또 다른 문제가 생겼어요 138 전문가 상담은 어떻게 받나요? 158 어른들을 위한 도움말 164“완벽하지 않으면 불안해요.” “완벽하지 않아도 최선을 다했다면 괜찮아.” ― 완벽주의라는 짐을 덜고 만족감을 느끼게 하는 어린이 마음 건강 가이드. 책상 위의 물건들이 제자리에 놓여 있어야 공부를 시작할 수 있나요? 글씨가 삐뚤어지면 숙제를 처음부터 다시 쓰고, 뭔가 부족한 듯해 발표 준비를 미루고 또 미루나요? 자신이 하는 일이 모두 완벽해야 마음이 놓인다면 한번쯤 완벽주의를 의심해 보세요. 완벽주의는 그 자체로 질환은 아니지만, 충분히 잘하지 못했다는 불안과 남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하는 두려움으로 늘 무거운 짐을 진 것과 같은 정신적 고통을 겪습니다. 완벽주의 때문에 생기는 불안과 두려움 때문에 어떤 어린이들은 머리가 아프거나 배가 아프고, 긴장하고, 짜증을 부리고, 지쳐 버립니다. 심리학자인 캐나다 토론토 요크대의 고든 플랫 교수는 “완벽주의 성격이 수위를 넘을 경우 강박장애로 연결되고, 완벽주의 성격을 가진 어린이일수록 분노와 불안 등 노이로제에 더 많이 시달린다.”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완벽주의에 시달리는 어린이들의 짐을 어떻게 덜어줄 수 있을까요? 완벽주의자는 일이 잘되어도 여전히 두려워합니다. 그래서 자신이 이룬 것에 대해 만족감을 느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 책은 자기대화를 통해 자신의 완벽주의 행동이나 생각들을 정리해 보고, 완벽주의 때문에 생긴 문제들을 하나하나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열심히 하는 것과 완벽주의가 다르다는 것을 인식하게 되면 차츰 자신이 한 일에 만족감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최선을 다한다는 것은 두렵더라도 새로운 일을 해 본다는 것으로, 그러면서 어린이들은 세상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배워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어린이 정신 건강 교실’ 시리즈는 두려움, 슬픔, 완벽주의 같은 대표적인 정서 문제를 주제로 어린이들이 쉽고 친숙하게 마음을 다스리고 마음을 지키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이 책 는 ‘어린이 마음 건강 교실’ 시리즈의 마지막 권입니다. 심리학자인 저자가 오랜 연구과 경험으로 완벽주의 성향이 있는 어린이와 가족들을 상담한 내용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쓴 마음 건강 가이드 책입니다. [책의 내용] 이 책은 두 장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첫 번째 이야기. 완벽하지 못할까 봐 불안해요’에서는 완벽주의란 무엇이고, 생활에 어떤 영향을 끼치며, 완벽주의를 어떻게 벗어날 수 있는지 꼼꼼하고 친절한 길잡이 역할을 합니다. 완벽주의 생각이나 행동을 보이는 어린이들의 다양한 사례를 들어가며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고 있어 책을 읽는 어린이들이 스스로 자신의 문제를 짚어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적극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활동들을 제시합니다. 일기장을 마련해 자신의 완벽주의 성향을 알아보고, 생각과 활동을 점검하면서 조금씩 조금씩 완벽주의라는 짐을 덜 수 있도록 구체적인 해결 방법을 일러줍니다. ‘두 번째 이야기. 혼자서는 힘들어요, 상담 선생님, 도와주세요!’에서는 완벽주의 때문에 생기는 여러 정서 장애들을 살펴봅니다. 불안 장애, 우울증, 강박 신경증, 섭식 장애 같은 완벽주의에 가려져 알아채기 힘든 정서 장애들의 원인과 치료 방법을 살펴봅니다. 부록으로는 ‘전문가 상담은 어떻게 받나요?’와 ‘어른들을 위한 도움말’을 마련해 어떤 때 상담이 필요한지, 상담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자세하고 친절하게 일러줍니다. 불안과 초조 같은 어린이들의 정서 문제를 가볍게 보지 않고 적극적인 상담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책의 특징] ① 오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친절한 상담 완벽주의 성향이 있는 어린이들의 다양한 사례를 보면서 어린이들 스스로 자신의 완벽주의를 돌아보게 합니다. 마치 직접 상담을 받는 듯한 친절한 문체로 씌어져 책을 읽는 동안 불안과 두려움 없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합니다. ② ‘나만의 목록 만들기’ 같은 다양한 활동으로 완벽주의 짐 덜기 일기장에 완벽주의 체크 리스트, 완벽주의자의 생각, 완벽주의자의 행동 같은 ‘나만의 목록’을 만들어 자신의 완벽주의 모습을 점검하는 활동을 통해 완벽주의를 적극적으로 극복하게 합니다. ③ 전문적인 지식을 담은 온 가족 마음 건강 가이드 어린이의 정서 문제는 주위의 보살핌과 도움이 필요합니다. 특히 어린이의 완벽주의와 완벽주의에서 비롯된 정서 장애는 일부 부모의 영향에서 비롯되기도 합니다. 전문적인 지식이 없어 아이와 갈등을 겪는 어른들을 위해 저자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도움을 줍니다.
찰리, 샬럿, 금빛 카나리아
사계절 / 찰스 키핑 글.그림, 서애경 옮김 / 2010.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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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그림책찰스 키핑 글.그림, 서애경 옮김
초등학생이 보는 그림책 시리즈 22권. 저자 키핑이 어렸을 때 살던 런던의 정겨운 모습이 개발로 인해 점차 사라지는 과정을 그려낸 책이다. 파라다이스 거리는 찰스 키핑의 어린 시절 런던 거리를 재현하는 것으로, 찰리와 샬럿, 그리고 금빛 카나리아가 함께 있던 공간으로, 사라져 버린 아이들의 놀이터로, 재개발된 도시의 잃어버린 옛 모습으로 등장한다. 시각적인 면에서도 40여 년 전의 작품이라 믿기 어려울 정도의 탁월한 색감과 현대적인 조형감각을 보여 주고 있다.영국의 3대 그림책 작가, 찰스 키핑이 이야기하는 변해 가는 대도시 속 아이들의 상실과 희망 『찰리, 샬럿, 금빛 카나리아』 대도시 런던에서의 어린 시절을 담은 자전적인 이야기 1967년, 찰스 키핑은 『찰리, 샬럿, 금빛 카나리아 Charley, Charlotte and the Golden Canary』를 출간합니다. 이 책을 출간한 옥스퍼드 출판사는 ‘도시 아이들에 대한 작가의 이해, 변해 가는 런던에 대한 애정이 가득 담긴 책’이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 키핑은 어렸을 때 살던 런던의 정겨운 모습이 개발로 인해 점차 사라지는 과정을 그려냈습니다. 찰스 키핑은 런던의 램베스Lambeth 거리에서 나고 자랐습니다. 램베스 거리를 교차하는 또 하나의 거리로 올드 파라다이스 스트리트Old Paradise Street가 있었는데, 두 거리의 교차로에서 찰스 키핑의 할아버지인 잭 키핑Jack Keeping이 채소 장사를 했다고 합니다. 어린 시절, 키핑은 이 거리의 서정을 스케치에 담아내곤 했습니다. 그야말로 어린 시절의 기억에서 떼어낼 수 없는 공간이었을 겁니다. 특히 키핑은 ‘파라다이스 거리(Old Paradise Street)’라는 이름의 이중적인 의미에 묘한 매력을 느꼈습니다. ‘파라다이스’ 거리에는 ‘공동묘지’가 있었지요. ‘죽으면 파라다이스로 간다’는 생각은 어린 키핑에게 아주 자연스러운 것이었습니다. 삶과 죽음이 모두 같은 곳, 낙원(파라다이스)에서 벌어지는 일이라고 생각했던 겁니다. 그의 작품 속에서 -그것이 비록 어린이를 위한 그림책이라 하더라도- 슬픔이나 우울, 고난 등의 제재들이 자연스럽게 다뤄지게 된 데에는 그의 이런 세계관이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어쨌든 ‘파라다이스’는 모종의 상징성과 유년의 기억을 담은 모습으로 찰스 키핑의 작품에 자주 등장합니다. 이 책에서도 파라다이스 거리는 찰스 키핑의 어린 시절 런던 거리를 재현하는 것으로, 찰리와 샬럿, 그리고 금빛 카나리아가 함께 있던 공간으로, 사라져 버린 아이들의 놀이터로, 재개발된 도시의 잃어버린 옛 모습으로 등장합니다. 지극히 현실적 화두를 담은 그림책 : 1967년의 키핑이 2010년을 사는 우리에게 이야기하는 것들 - 도시화와 재개발 문제 찰리와 샬럿은 파라다이스 거리에서 함께 놀곤 했습니다. 거리에는 새를 파는 노점이 있었는데 꼭대기 새장에 있는 금빛 카나리아를 보며 노는 것을 특히 좋아했지요. 그런데 어느 날 모든 것이 변합니다. 철거 회사 사람들이 거리로 들이닥쳐 오래된 건물들을 부수기 시작한 겁니다. 파라다이스 거리 1번지인 샬럿네 집이 첫 번째 차례였지요……. 키핑은 지극히 현실적인 문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그의 다른 작품들 『낙원섬에서 생긴 일』, 『빈터의 서커스』, 『조지프의 마당』 등이 그러했고, 『찰리, 샬럿, 금빛 카나리아』도 예외는 아니지요. 키핑은 이제 막 현대화, 도시화되기 시작한 런던, 당시 그 공간에서 느낀 것들을 그림책에 옮기고 있습니다. “몇몇 옛날 거리들이 살아남긴 했지만 대부분이 파괴되었고, 거대하고 새로운 ‘유리 세계’로 바뀌었죠. 어마어마하게 높은 고층 아파트가 있었지만, 제가 느끼기엔 비인간적이고 차가웠죠. 밤에 불이 켜지면 정말 아름다웠지만, 거기서 살고 싶지는 않았어요.” -찰스 키핑(더글라스 마틴, 『찰스 키핑, 한 일러스트레이터의 삶』) 키핑도, 키핑의 책 속 주인공 찰리와 샬럿도 옛날 집이 무너졌을 땐 과거의 일부가 사라진 느낌이었을 겁니다. 아슬아슬한 유리 빌딩이나 고층 아파트보다 반짝이는 돌계단이 그리웠을지 모릅니다. 누추했지만 풍성했던 옛날 거리가 좋았겠지요. 각별한 의미였을 겁니다. 이 이야기가 작가의 개인사로만 읽히지 않는 것은 현대 사회의 아이들이야말로 끊임없는 개발 속에 자라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어린 시절의 공간이 지속되는 것을 보기가 어려울 겁니다. 무수한 개발 속에서 끊임없는 상실감을 겪게 될 겁니다. 도시화와 재개발은 결정권을 가진 어른들의 문제만이 아니라 결정을 강요당하는 아이들에게도 다른 의미의 숙제로 남습니다. - 새로운 것이 빼앗아간 것 샬럿은 아파트 꼭대기로 이사한 뒤 거리로 나가 놀지 못하게 됩니다. 새장에 갇혀 지내는 금빛 카나리아는 아파트에 갇힌 샬럿과 닮아 있습니다. 책 속에서 금빛은 샬럿과 카나리아를 감싸며 이런 비유를 확연히 드러내고 있습니다. “옛날 거리의 참새들은 정말 행복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거리에서 노는 아이들도 그렇고요. 그러다 아파트를 올려다보게 되었어요. 작은 발코니에서 난간을 잡고 아래를 내려다보는 아이들을 보았어요. 아마 부모님이 거리로 내려가 놀지 말라고 했을 거예요. 그 애들은 안전했지만, 새장 속에 갇힌 거나 다름없었죠. 이삼십 층이나 되는 새장이요. 그 아이들과 새장의 카나리아는 상당히 비슷한 구석이 있었죠. 새장 속 카나리아를 생각해 보세요. 완벽하게 행복해 보이죠. 편안하고, 주인이 늘 먹을 것을 주고…… 그렇지만 그런 종류의 생존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반면 길거리 참새는 차에 치일 수도 있고, 겨울에 얼어 죽을 수도 있어요. 하지만 훨씬 나은 삶이에요. 적어도 참새들은 자유로우니까요.” -찰스 키핑(더글라스 마틴,『찰스 키핑, 한 일러스트레이터의 삶』) 키핑은 도시화와 현대화가 아이들의 정서나 자유 등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통찰하고 있었습니다. 개발을 위해 기존의 것을 부수고 거기 깃든 서정과 기억을 파괴하는 것에 관해, 새것과 개발에 집착하는 문명의 진행 방향에 관해 의문을 제기하는 것이지요. 폭력적인 방식의 재개발과 도시화에 대해 현대를 사는 아이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키핑은 묻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폭력과 그로 인해 빚어지는 모든 것들’을 ‘아이들 삶의 일부’로 그려내고 있습니다. - 그러나, 회복을 이야기하는 키핑 카나리아는 새장 속에 갇혀 있지 않습니다. 고양이의 공격이 있었지만 그 틈에 날아올라 찰리의 친구, 샬럿을 찾아 줍니다. 아파트에 갇힌 아이들을 풀어 주고픈 키핑의 소망이 담긴 것 아닐까요? 흔히들 키핑의 책이 우울하고 무겁다, 어렵다고들 하지만, 키핑은 희망을 이야기합니다. 근거 없는 낙관을 꺼려하면서도 삶의 굴곡 속에서 결국 회복과 평화, 기쁨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비록 아파트 발코니에서지만 찰리와 샬럿과 금빛 카나리아의 우정을, 키핑은 지켜 주고 싶었나 봅니다. 새로운 기법, 표현 방식으로 케이트 그리너웨이 상 수상 『찰리, 샬럿, 금빛 카나리아』는 시각적인 면에서도 아름답다는 탄성이 절로 나오는 그림책입니다. 40여 년 전의 작품이라 믿기 어려울 정도의 탁월한 색감과 현대적인 조형감각을 보여 주고 있지요. 키핑은 색을 분리하여 석판으로 찍어 낸 이미지 위에 따로 선을 그려 형태를 표현했습니다. 그리고 왁스나 스펀지, 덧칠하기 등을 이용해 여러 가지 시각적 효과를 내기도 했지요. 이렇게 완성한 그림의 인쇄는 비엔나의 이름난 인쇄업자에게 맡겼습니다. 그리하여 현대의 인쇄 수준에 견주어도 결코 뒤떨어지지 않을 아름다운 그림책을 만들어 낸 것이지요. 이처럼 독특한 그만의 기법은 이른바 ‘키핑 스타일’을 만들어 냈고, 이 새로운 표현 방식으로 『찰리, 샬럿, 금빛 카나리아』는 1967년, 영국에서 가장 뛰어난 그림책에 수여하는 케이트 그리너웨이 상을 수상하게 됩니다. 몇십 년 전 도시 아이들의 이야기 『찰리, 샬럿, 금빛 카나리아』는 현재의 우리에게도 여러모로 의미 있게 읽힐 것입니다. 그림책으로서 예술적인 가치가 뛰어나기 때문이기도 하거니와, 거기서 다루고 있는 문제가 현대 우리 사회의 재개발 문제와 너무나도 닮아 있기 때문입니다. 1967년의 키핑이 건네는 이야기에서 2010년을 사는 우리는 어떤 의미를 찾아낼 수 있을까요?
도토리 모자
북극곰 / 임시은 글.그림 / 2017.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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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곰창작동화임시은 글.그림
애니메이션 『With』와 『Umma』로 시카고 국제 어린이 필름 페스티벌 (CICFF) 에서 찬사를 받은 애니메이션 감독 임시은의 그림책 『도토리 모자』. 도토리 토리는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멋진 모자를 쓰고 있다. 그런데 바람이 너무 세게 부는 바람에 모자가 벗겨진 채로 땅에 떨어진다. 친구들이 토리의 모자를 찾아주려고 나선다. 하지만 나뭇가지에 매달린 모자는 꼼짝하지 않습니다. 토리는 과연 모자를 되찾을 수 있을까?도토리 토리가 모자를 잃어버렸어요! 도토리 토리는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멋진 모자를 쓰고 있습니다. 그런데 바람이 너무 세게 부는 바람에 모자가 벗겨진 채로 땅에 떨어집니다. 친구인 당이와 뚜기가 토리의 모자를 찾아주려고 나섭니다. 하지만 나뭇가지에 매달린 모자는 꼼짝하지 않습니다. 과연 토리와 친구들은 모자를 되찾을 수 있을까요? 진짜 친구는 우선 이야기를 들어주는 거야! 친구가 어려움에 처했을 때 여러분은 어떻게 하나요? 여기 어려움에 처한 토리를 보고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무작정 도와주는 열혈 친구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임시은 작가는 힘 좀 쓰는 열혈 친구들에게 우선 어려움에 처한 친구의 이야기를 들어주라고 합니다. 친구를 도와주는, 정말 지혜롭고 재미있는 그림책 바로 『도토리 모자』입니다! 도토리에게 모자를 돌려주는 방법? 도토리의 모자를 벗기는 방법은 누구나 알 것입니다. 하지만 도토리에게 모자를 되찾아주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도대체 누가 이렇게 기발하고 멋진 생각을 할까요? 바로 『도토리 모자』의 임시은 작가입니다. 도토리에게 모자를 되찾아준다는 것은 인간의 시각이 아니라 도토리의 시각이기에 특별합니다. 알밤에게 밤송이를 되찾아주고, 삶은 달걀에게 껍데기를 되찾아주는 것처럼 아주 기발하고 멋진 생각입니다. 무엇보다 도토리처럼 작은 친구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려고 애쓰는 작가의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애니메이션 감독 임시은이 그림책 작가 임시은이 되다 임시은 작가는 이미 2010 아시아 대학생 청년작가 미술축제(ASYAAF)에서 세 작품 『희망』, 『내가 하고 싶은 말』, 『마음의 열쇠』로 서양화 부분 작가로 선정되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후 애니메이션 『With』로 2010 시카고 국제 어린이 필름 페스티벌 (CICFF) 애니메이션 부분 상영작에 선정되었고 애니메이션 『Umma』로 2013 시카고 국제 어린이 필름 페스티벌 애니메이션 부분 상영작과 2013 Calarts 쇼케이스 상영작에 선정되었습니다. 화가이자 애니메이션 감독으로서 국내외의 주목을 받은 임시은 작가가 이제 그림책 『도토리 모자』를 새롭게 선보입니다. 이루리 볼로냐 워크숍 1기 작품 임시은 작가의 『도토리 모자』는 이루리 작가가 지도하는 을 통해 완성된 작품입니다. 임시은 작가는 『할아버지, 할아버지』의 선미화 작가, 『아이코 내 코』의 주윤희 작가, 『스트로 베리 베리 팡팡』의 하선정 작가, 『우리 가족이에요』의 노유경 작가와 함께 에서 『도토리 모자』를 만들었습니다. 이미 출간된 작품들은 국내외에서 열렬한 찬사를 받고 있습니다. 임시은 작가의 『도토리 모자』 역시 독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게 될 것입니다. 전 세계 독자들을 위한 영문 페이지 『도토리 모자』에는 본문이 끝나면 썸네일 이미지와 함께 영어 번역문이 실려 있습니다. 전 세계 독자들과 소통하기 위해 북극곰이 정성껏 마련한 지면입니다. 이미 북극곰이 출간한 많은 도서가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BGC ENGLISH PICTUREBOOK 이라고 이름 지어진 영문 페이지를 통해 온 세상 부모들과 어린이들의 마음이 더욱 가깝게 이어지기를 희망합니다.
동물 농장
푸른숲주니어 / 조지 오웰 지음, 김욱동 옮김, 오진욱 그림 / 2011.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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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숲주니어청소년 문학조지 오웰 지음, 김욱동 옮김, 오진욱 그림
청소년 징검다리 클래식 시리즈 32권. 인간에게 학대받고 착취당하던 동물들이 인간을 내쫓고 ‘동물 농장’을 세워 스스로 운영한다는 큰 줄거리 아래 독재와 전체주의의 문제점을 풍자적으로 비판한 작품으로, 20세기 최고의 정치 우화 소설로 평가받고 있다. 현직 국어 교사들이 기획위원으로 구성되어, 현장에서 경험한 청소년들의 요구와 필요에 걸맞은 해설을 ‘제대로 읽기’라는 형식으로 새롭게 구성했다. ‘ 제대로 읽기’에는 작품에 대한 풍부한 설명은 물론, 조지 오웰이 사회주의자로 자처하게 된 배경과 그것이 어떻게 작품에 영향을 미쳤는지 자세하게 짚어 준다. 또 억압과 여론 조작이 현재의 우리 사회에 어떠한 형태로 나타나고 있는지를 밝혀 작품의 현재적 의미를 살피게 한다. ‘장원 농장’에서 학대를 받으며 살아가던 동물들은 늙은 수퇘지 메이저 영감의 이야기를 들으며 인간이 없는 자유로운 세상을 꿈꾼다. 예상치 못하게 반란의 날이 찾아오고, 돼지들의 지도 아래 모두가 평등한 동물 공화국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일한다. 그러나 점차 권력이 돼지들에게 집중되면서, 완벽한 동물 세상을 위해 만들었던 일곱 계명은 어느새 돼지들을 위한 것으로 하나둘 바뀌는데….제1장 메이저 영감의 꿈 제2장 반란의 그날 제3장 네 발은 좋고, 두 발은 나쁘다 제4장 외양간 전투 제5장 논쟁과 대립 제6장 풍차를 위하여 제7장 잔인한 응징 제8장 처참한 승리 제9장 복서, 농장을 떠나다 제10장 누가 돼지이고, 누가 인간인가 《동물 농장》 제대로 읽기모든 동물은 평등하다? 어떤 동물은 더 평등하다! 20세기 최고의 정치 우화 소설로 평가받는 《동물 농장》은 인간에게 학대받고 착취당하던 동물들이 인간을 내쫓고 ‘동물 농장’을 세워 스스로 운영한다는 큰 줄거리 아래 독재와 전체주의의 문제점을 풍자적으로 비판한 작품이다. ‘장원 농장’에서 학대를 받으며 살아가던 동물들은 늙은 수퇘지 메이저 영감의 이야기를 들으며 인간이 없는 자유로운 세상을 꿈꾼다. 예상치 못하게 반란의 날이 찾아오고, 돼지들의 지도 아래 모두가 평등한 동물 공화국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일한다. 그러나 점차 권력이 돼지들에게 집중되면서 고난과 역경이 동물들의 삶을 강하게 옥죄어 온다. 완벽한 동물 세상을 위해 만들었던 일곱 계명은 어느새 돼지들을 위한 것으로 하나둘 바뀐다. 마침내 ‘모든 동물은 평등하다.’라는 동물주의의 근본이념은 ‘모든 동물은 평등하다. 그러나 어떤 동물은 더 평등하다.’로 변해 버리고, 누가 인간이고 누가 돼지인지 구별하기조차 힘들어진다. 결국 이상적인 사회를 꿈꾸며 봉기했던 반란의 본질은 완전히 타락해 버렸다. 동물 농장은 지배자만 인간에서 돼지들로 바뀌었을 뿐 반란 전과 다를 바가 없게 된 것이다. 절대 권력을 경계한 진정한 사회주의자, 조지 오웰 《동물 농장》은 우화 형식을 빌리기는 했지만, 주요 동물과 사건이 러시아 혁명 이후부터 스탈린 집권하의 소비에트 연방의 전개 과정을 직접적으로 암시하고 있다. 오웰은 당시 유럽 사회를 지배했던 독재와 전체주의를 상대할 수 있는 유일한 사상은 사회주의라 생각했다. 그러나 러시아 혁명 이후 세계의 역사에 처음으로 등장한 사회주의 국가인 소비에트 연방에 대해서는 비판적인 시각을 갖고 있었다. 스탈린의 집권이 그 자체로 야만적이었을 뿐만 아니라 소비에트 연방이 본래 사회주의 이념을 잃고 전체주의로 변질되었다고 여겼던 것이다. 그는 진정한 사회주의를 위해서는 먼저 사회주의를 비판해 혁명의 목적이 무엇인지 돌아보게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눈앞에 닥친 전체주의적 미래와 지식인들의 무기력을 비판하고 고발하기 위한 구체적인 몸짓이 바로 《동물 농장》이었다. 이렇듯 작품 속에서 겨냥하고 있는 인물이나 상황이 직접적으로 누구를 향하고 있는지 너무나 명백했기에 작가의 의도와는 다르게 오랫동안 공산주의를 비판하는 우화쯤으로 여겨지기도 했다. 그러나 이 작품은 어느 특정한 사회 체제를 비판한다기보다는 궁극적으로 어느 시대, 사회에나 존재할 수 있는 권력과 독재의 일반적인 모습을 날카롭게 풍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오웰은 사회주의 사회든 자본주의 사회든 전체주의나 절대 권력은 부패하게 마련이고, 결국엔 인간성까지 파괴하고 만다는 역사적 진리를 일깨우고자 했던 것이다. 현직 국어 선생님의 꼼꼼하고도 풍성한 해설! 청소년을 위한 세계 명작이라 하면 보통 본문 말미에 지루하기 짝이 없는 작가의 연보나 생애, 관련된 흑백 사진 몇 장, 혹은 평론 수준의 딱딱한 해설이 실려 있게 마련이다. 그러나 ‘푸른숲 징검다리 클래식’은 다르다. 현직 국어 교사들이 기획위원으로 구성되어, 현장에서 경험한 청소년들의 요구와 필요에 걸맞은 해설을 ‘제대로 읽기’라는 형식으로 새롭게 구성했다. ‘《동물 농장》 제대로 읽기’에는 작품에 대한 풍부한 설명은 물론, 조지 오웰이 사회주의자로 자처하게 된 배경과 그것이 어떻게 작품에 영향을 미쳤는지 자세하게 짚어 준다. 또 억압과 여론 조작이 현재의 우리 사회에 어떠한 형태로 나타나고 있는지를 밝혀 작품의 현재적 의미를 살피게 한다. 해설 곳곳에 담긴 팁에는 이 작품이 영향을 준 영화와 음악, 러시아 혁명의 전개 과정, 작가의 또 다른 걸작인 《1984》, 불온서적 이야기 등을 담아 작품과 관련한 흥미로운 배경 지식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이렇듯 사회.문화.역사.과학.지리 등 폭넓은 분야를 아우르는 지식 정보는 교양을 넘어 청소년의 통합적 사고력을 쑥쑥 자라게 할 것이다.“동무들, 그러고 보면 우리 삶의 모든 불행이 하나같이 인간의 횡포에서 빚어진다는 게 너무나 명백하지 않소? 인간을 추방하기만 하면, 우리가 노동한 대가는 고스란히 우리의 손 안에 들어오게 될 것이오. 하룻밤 사이에 부자가 되고 자유로워지는 거지요. 그렇다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겠소? 밤이나 낮이나 몸과 마음을 다 바쳐 오로지 인간을 타도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동무들, 이것이 내가 여러분에게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요. 반란을 일으킵시다, 반란을! 그날이 언제 올지는 나도 모르오. 일주일 뒤에 올 수도 있고, 아니면 백 년이 지난 뒤에 올 수도 있어요. 어쨌거나 지금 내 발밑에 있는 이 짚을 우리가 두 눈으로 똑똑히 보고 있는 것처럼 명백하게 머지않아 정의는 반드시 실현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소.” “뮤리얼, 네 번째 계명 좀 읽어 줘요. 침대에서 잠을 자면 안 된다고 쓰여 있지 않나요?”뮤리얼은 더듬거리며 힘들게 읽어 나갔다. “이렇게 적혀 있네요. ‘어떤 동물도 ‘시트를 깐’ 침대에서 잠을 자서는 안 된다.’라고 말이에요.”이상하게도 클로버는 네 번째 계명에 시트에 관한 내용이 있었는지 아무리 생각해 봐도 기억이 나지 않았다. 그러나 어쨌든 지금은 벽에 분명히 그렇게 쓰여 있으므로, 틀림없는 사실인 모양이라고 생각하고 말았다. 이때 마침 두서너 마리의 개를 이끌고 지나가던 스퀼러가 이 문제의 진상을 명확히 밝혀 주었다. “동무들, 아마 소문을 들은 모양이로군요. 우리 돼지들이 요즘 본채의 침대에서 잠을 잔다는 이야기 말입니다. 그건 사실입니다. 그런데 그러면 안 되는 이유라도 있습니까? 설마 침대에서 자면 안 된다는 규칙이 있다고 생각하는 건 아닐 테지요? 침대는 그저 잠을 자는 곳일 뿐입니다. 엄밀히 따지자면 외양간에 짚을 깔아 놓은 것도 침대라고 할 수 있지요. 규칙에는 시트 사용을 금지하고 있을 뿐입니다. 시트는 인간이 발명한 것이니까요. 우리는 본채에 있는 침대에서 시트를 벗겨 버리고 담요를 깔고 잡니다. 그것도 아주 안락한 침대더군요! 그렇지만 요즘 우리가 하는 정신노동을 생각한다면, 그 정도의 편안함도 충분치는 않아요. 동무들, 설마하니 우리한테서 휴식마저 빼앗으려는 겁니까? 너무 피곤해서 우리의 의무를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기를 바라는 건 아니겠지요? 혹시 존스가 돌아오기를 바라는 이가 있는 건 아닐 테지요?” “빨리 와요, 어서 빨리!”벤저민이 큰 소리로 외쳤다.“어서 빨리 와 봐요! 지금 복서를 끌어가고 있다고!”동물들은 돼지의 명령을 기다리지도 않고 작업을 중단한 채 농장 건물 쪽으로 달려갔다. 아니나 다를까 안마당에 말 두 마리가 끄는 커다란 포장마차가 서 있었다. 포장에는 뭐라고 쓰인 간판이 붙어 있고, 마부석에는 납작한 중산모자를 쓴 교활한 인상의 사나이가 앉아 있었다. 복서의 마구간은 텅 비어 있었다. 동물들은 모두 마차 주위로 모여들어 한목소리로 외쳤다.“잘 가요, 복서!”“안녕히 가십시오!”그러자 벤저민이 작은 발을 동동 구르고, 동물들 사이를 껑충껑충 뛰어 돌아다니면서 소리쳤다.“바보들! 이 바보들아! 이 눈뜬장님들아! 저 마차 옆구리에 뭐라고 쓰여 있는지 안 보여?”그 말을 듣고 동물들은 주춤하면서 입을 다물었다. 갑자기 쥐 죽은 듯 조용해졌다. 뮤리얼이 한 글자씩 떠듬떠듬 읽기 시작했다. 그러자 벤저민이 그녀를 옆으로 밀치고는 크게 소리 내어 읽었다.“‘앨프리드 시몬즈, 말 도살 및 아교 제조업, 윌링던 소재. 동물 가죽과 뼛가루 매매. 개집도 판매함.’ 저게 무슨 뜻인지 모르겠어? 복서는 지금 말 도축업자한테 끌려가고 있는 거란 말이야!”
타로의 철학과 실전 노하우
이스턴드래곤 / 신영호 (지은이) / 2022.02.14
35,000

이스턴드래곤소설,일반신영호 (지은이)
30 여 년 전 도학(道學)을 집중적으로 공부하기 시작한 이래로 상담 노하우와 강의 자료들을 총체적으로 정리해서 추록한 내용이다. 다년간 현장에서 상담한 내용들에 기초하여 타로카드 기본 철학과 이론을 중심으로 다룬다.제 1부. 타로의 철학 1. 물병자리시대와 타로의 철학 2. 물고기자리 시대 3. 물병자리 시대 4. 물병자리 시대에서 부(副)/재물 5. 물병자리 시대의 돈과 물질 철학 6. 스토리텔링과 타로카드의 힘 7. 물병자리시대와 운명의 미로 8. 심볼론 타로카드로 살펴보는 전생 해석학 9. 운명(運命)이란 무엇인가? 10. 운명과 인연법 11. 성명쌍수(性命雙修) 12. 7 펜타클 타로카드로 살펴보는 타로에서 의식과 무의식 13. 타로카드로 살펴보는 아니마/아니무스 14. 8검 타로카드로 보는 카르마 15. 여황제 계열과 여교황 계열 16. 변화 가능한 미래우주와 불변의 미래우주 제 2부. 타로카드 실전 노하우 1. 감정적 불만족 2. 커뮤니케이션 부족 3. 남이 나를 잡아주기를 바라는 마음 4. 나와 남의 관계 5. 3 완즈 역방향 6. 4 펜타클 7. 8 검 8. 퀸 컵스 9. 9 검 10. 검 기사 11. 6 완즈 역방향 12. 애정운에서 양다리와 문어발 타로카드 13. 전차의 스핑크스 14. 은둔자 Vs. 죽음 15. 퀸 검 Vs. 퀸 완즈 16. 용기와 위장병 17. 이사를 가야하는데 갈 수 있을까? 18. 3 검의 비밀 19. 기사 완즈의 비밀 20. 악마와 6 완즈 21. 학생과 타로카드 22. 스테인드글라스 23. 초록색은 ‘치유’,‘평화’,‘성장’,‘안정’을 의미 24. 7 of Wands 역방향의 비밀 25. 장부정리 물상법 26. 사기친 게 들통나는 타로카드 27. 항생제 타로카드 28. 4 펜타클과 월드(세계) 29. 6 검과 5 펜타클 타로카드의 비교 30. 달 역방향과 5 완즈 역방향 타로카드의 비교 31. 지성(至誠)이면 감천(感天)이다. 32. 7 컵스의 비밀 33. 숫자 명상(Number Meditation) 34. 22개 메이저 아르카나의 상대성 카드는 무엇인가? 35. 태양 카드의 비밀 36. 9 완즈(집착과 초연의 차이) 제 3부. 타로카드 강의 노트 1. 마음이 우선인가? 점(占)이 우선인가? 2. 남자가 여자에게 도움과 스폰을 제공하는 3. 정혼남/정혼녀(定婚男/定婚女) 구별 4. 무소유(無所有) 5. 중도(中道)/중용(中庸) 6. 절약(節約)과 인색(吝嗇) 7. 물상법(物像法) 8. 숙명(宿命:fate) 9. 베품의 종류 10. 묵언(默言)과 침묵(沈默)의 힘 11. 감금과 구속 12. 도화살(桃花殺) 13. 중의적 해석(multiple metaphor) 14. 점(占)의 중독 15. 타로카드 키워드와 상징의 다양한 의미 16. 역술 공부론 17. 8 컵스의 비밀: 달의 여신을 따라서 18. 재생과 부활 19. 행맨 타로카드 20. 화(火)기운과 수(水)기운 21. 그릇된 자비(false mercy) 22. 레즈비언과 호모 23. 음양의 길흉(吉凶) 24. 구별(區別)과 구획(區劃) 25. 타로카드 역방향에 대한 긍정의 조언 26. 지수화풍 상징 에너지와 타로카드 이미지의 위치 27. 고수(高手)의 가르침 28. 자급자족(自給自足:스스로 해결) 29. 자존심(自尊心) 30. 결과에 대한 반응과 태도 31. 도덕과 윤리성: 인물마다 그 기준과 명분의 차이 32. 상징(Symbol): 집과 성곽(城廓) 그리고 상가 33. 상징의 변환: 검은 고양이 34. 질문자의 생각을 새롭게 해주는 상담자의 재해석 35. 역마살(驛馬殺): 여행과 이동 36. 개성화 과정(Individuation) 37. 별자리 호로스코프 스프레드와 신수(身數)비결 38. 지수화풍과 음양 제 4부. 타로카드 리딩법 1. 타로카드의 풍요로운 의미적 해석들 2. 타로의 배경지식 3. 타로카드의 4대 천사 4. 타로점과 무의식 5. 나그네 카드의 상황탈출 6. 타로점을 통한 힐링 7. 여교황 스타일의 타로카드 8. 여황제 스타일의 타로카드 9. 물상법(物像法) 10. 인물 상징 치환법 11. 합신법(合神法) 12. 마인드 투사 13. 역방향 14. 차크라 15. 카르마 16. 기본 순차 시나리오 부록. 상응성 테이블 1. 타로카드와 별자리 시간점 상응성 테이블 2. 마이너 아르카나 시간점 상응성 테이블 본서는 30 여 년 전 도학(道學)을 집중적으로 공부하기 시작한 이래로 상담 노하우와 강의 자료들을 총체적으로 정리해서 추록한 내용이다. 다년간 현장에서 상담한 내용들에 기초하여 타로카드 기본 철학과 이론을 중심으로 다룬다. 특히 실전에 활용할 수 있는 실전이론과 철학들을 간결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하였다. 현재 저자는 네이버 블로그에서 활동하고 있다. (https://blog.naver.com/picknic12)
콩나물 병정의 모험
웅진주니어 / 정 위엔지에 지음, 심봉희 옮김, 윤정주 그림 / 2007.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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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주니어명작,문학정 위엔지에 지음, 심봉희 옮김, 윤정주 그림
기발한 생각과 뛰어난 상상력이 담긴 작품으로 서른 두 개의 문학상을 수상한 중국의 아동문학 작가 정 위엔지에의 단편 동화집이다. 표제작인 <콩나물 병정의 모험&rt;을 비롯, 풍부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다섯 편의 작품이 실려 있다. 작품들은 모두 작가가 창조해 낸 쌍둥이 남매 '피피루'와 '루시시'가 주인공이다. 중국에서는 많은 어린이들에게 익숙하고 친근한 동화 주인공들이다. 작가는 어린이 독자들이 더 많은 시간을 놀이에 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한다. 왜냐하면 어린이들은 우선 놀이를 통해 이 세계를 익혀 나가기 때문이다. 또 놀이는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크게 키워 준다. 바르기만 하면 8시간 동안 자기가 원하는 대로 모습을 바꿀 수 있는 신기한 크림, 내일 일을 미리 알려주는 신기한 라디오, 콩나물 병정들과 신나는 모험을 하는 루시시 등 작가가 그려내는 세계는 어린이들로 하여금 맘껏 상상과 판타지의 세계에 푹 빠져들게 만든다."어머나?!"루시시는 흥분해서 소리쳤습니다. 노란 콩은 모두 싹이 터서 머리, 팔, 다리가 있는 콩나물 병정이 되어 빽빽하게 들어 있었습니다.이제 루시시도 콩나물 병정만큼 작아졌습니다."좋아! 행동 개시하자!" 루시시의 요술 크림 신기한 라디오 콩나물 병정의 모험 엉터리 신선 혼내 주기 격투하는 인형
New Student Starfish 뉴 스튜던트 스타피쉬 (CD 1 포함)
고릴라박스(비룡소) / 제니 미글리스 글, 헤더 마르티네스 그림 / 2010.02.16
10,000원 ⟶ 9,000원(10% off)

고릴라박스(비룡소)외국어,한자제니 미글리스 글, 헤더 마르티네스 그림
미국 대통령 오바마가 추천한 애니메이션「스폰지밥」 유쾌한 웃음 코드, 애니메이션「스폰지밥」을 영어로 즐겨요! 어린이뿐만 아니라 성인층까지 두루 사랑을 받고 있는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스폰지밥」이 (주)비룡소의 만화브랜드 고릴라박스에서 영어책으로 출간됐다. 1999년 미국 어린이 전문 방송국인 닉켈로디언에서 방영하기 시작한「스폰지밥」은 현재 전 세계 175개국 25개 언어로 방영 되는 세계 최고의 애니메이션으로 고릴라박스의「스폰지밥 챕터북」은 「스폰지밥」애니메이션 내용을 영어의 말맛 그대로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영어 읽기책 시리즈이다. 이번 고릴라박스에서 출간한「스폰지밥 챕터북」은 Simon & Schuster에서 나온 SpongeBob Chapter book(전14권)시리즈를 영어 읽기 연습이 필요한 독자를 위해 새롭게 구성한 것으로 원서와 원어민이 읽어 주는 오디오 CD로 구성되어 있으며, 원서에는 본문 중에 이해하기 어려운 현지 언어 표현들을 쉽게 풀이한 Language Key 부록이 추가됐다.스폰지밥 챕터북 특징 미국 현지 영어가 생생하게 살아 있는 실전 영어 「스폰지밥 챕터북」은 현재·과거·미래형 등 기본적인 문법 구조뿐만 아니라 실생활에 사용하는 구어·축약 등의 다양한 문장 구사를 익힐 수 있는 영어 시리즈로 영어 능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려는 독자들에게 적합한 단계(Level) 시리즈이다. 각 chapter별로 1~2컷 정도의 삽화와 텍스트 위주의 구성으로 영어 Reading에 집중하였으나 자칫 지루해 질 수 있는 구성을 적절한 글밥과 호흡으로 학습적 부담감은 최소화 하였다. Language Key로 학습적 효과 극대화! 「스폰지밥 챕터북」 시리즈는 난이도 높은 Challenging Word와 비영어권 학습자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현지 언어 표현(idoms/new expressions/slang) 등이 다수 포함되어 있어 참고 할 수 있는 학습적 정보(Tip), ‘Language Key’를 제공한다. Language Key는 현지 영어 전문가가 난이도 높은 단어·문장 등을 선별하여 이해하기 쉽게 풀어 쓴 풀이장으로 독자들의 독해력 향상에 도움을 줄 것이다. 기발한 상황 설정과 상세한 묘사가 돋보이는 스토리 「스폰지밥 챕터북」시리즈는 아이들처럼 순수하고 엉뚱한 캐릭터들이 호기심 어린 눈으로 세상을 맞이하며 겪게 되는 배려·우정·용기 등에 대한 이야기다. 초등 교과 과정과 연계된 과학·사회·자연 등 학습적 정보를 바탕으로 기발하게 주제와 유머를 살린 스토리의 매력은 해양생물학자이자 애니메이션 감독인 스티븐 힐렌버그가 아이들에게 해양학을 가르치며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만들었기 때문. 스폰지밥 챕터북 줄거리 9권 New Student Starfish 뚱이가 스폰지밥과 함께 운전면허 학원에서 수업을 듣게 된 첫날! 뚱이와 함께라면 무엇이든지 좋은 스폰지밥. 그러나 수업 시간 내내 적응 못하고 엉뚱한 일만 벌이는 뚱이 때문에 곤란하기만 하다. 심지어 뚱이 대신 혼까지 나고, 애써 싸놓은 모범생 이미지마저 무너지는데……. 학교에서 일어날 수 있는 오해와 갈등, 협동심 등에 대한 이야기로 새로운 학교 생활을 시작하는 새내기들이 공감할만한 이야기. 오디오 ·배경음을 최소화하고, 내용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구성 ·캐릭터의 말투, 방언 등을 그대로 살려 지루하지 않게 표현 ·10년 이상 경력의 전문 외국인 성우의 reading sense 오디오 샘플 들어보기
할머니 무릎 펴지는 날
청개구리 / 강지인 지음, 이채원 그림 / 2010.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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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개구리동요,동시강지인 지음, 이채원 그림
시 읽는 어린이 시리즈 33권. 2007년 황금펜 아동문학상 수상 작가 강지인의 첫 동시집. 엄마, 아빠, 형제자매, 그리고 할머니와 할아버지와 같은 식구들 사이에 일어나는 소소하지만 정다운 이야기 거리가 풍부하게 들어 있다. 수록된 작품 한 편 한 편마다 작가의 독특한 상상력이 엿보인다. 수록작 중「구름 위 걷기 연습」은 첫머리에 ‘눈을/살짝 감는 거야.’로 시작해서 무한한 상상력의 세계로 빠지는 어린이 화자가 나온다. 이 시는 강지인 작가의 작품세계의 일면을 보여주는데, 천진난만한 상상력을 통해 아이들이 현실에서는 결코 이루어낼 수 없는 꿈의 세계를 마음껏 펼쳐 보게끔 도와준다.제1부 : 할머니 무릎 펴지는 날 해바라기 / 비 오는 날 / 콩나물처럼 / 털목도리 / 그만이지 / 꼬물락꼬물락 / 깻잎 장아찌 / 흉터 / 우리집 밥상 / 가은이 / 코 고는 아빠 / 할머니 무릎 펴지는 날 / 봄볕 좋은 날 / 밤 한 톨 제2부 : 감자의 뿔 꽃씨 / 예쁜 이슬 / 봄 햇살 / 추임새 / 사라락사라락 / 두레박질 때문에 / 흙 / 아프지 않니? / 감자의 뿔 / 나무는 / 뿌리의 힘 / 빗방울 / 목도리 같은 / 아무것도 없는 줄 알았는데 제3부 : 가랑잎 배를 타고 동생만 생긴다면 / 요랬다가 저랬다가 / 비밀 / 알쏭달쏭 / 비야 비야 / 가랑잎 배를 타고 / 어떻게요? / 한 걸음씩 / 엄마 레이더가 고장난 날 / 마음만 먹으면 / 괜찮아 / 다행이지 않니? / 구름 위 걷기 연습 제4부 : 잔디네 식구들 문소리 / 넌 춥지도 않니? / 얼음 창문 / 햇살과 담장 / 집 / 봄맞이 / 할아버지 연장통 / 호두 열매 고 맛 / 잔디네 식구들 / 언제까지 / 고무장갑 / 우리 집 텃밭 / 길 / 분갈이상상력이 빚어 낸 꿈의 세계 『할머니 무릎 펴지는 날』(청개구리 출간)은 2004년에 등단하여 2007년에 '황금펜 아동문학상'을 받은 강지인 작가의 첫 동시집이다. 수록된 작품 한 편 한 편마다 독특한 상상력이 엿보이는 게 특징이다. 눈을/살짝 감는 거야.// 너무 높아서/어지러울 수도 있거든.// 그 다음엔/사뿐사뿐 한 걸음씩// 천천히/걷는 거야.// 구멍이 나서/떨어지면 큰일이잖아?// 조심조심!/그래그래!// 하얗게 눈 쌓인 날/구름 위 걷기 연습. ―「구름 위 걷기 연습」전문 위 동시는 첫머리에 ‘눈을/살짝 감는 거야.’로 시작해서 무한한 상상력의 세계로 빠지는 어린이 화자가 나온다. 이 시는 강지인 작가의 작품세계의 일면을 보여주는데, 천진난만한 상상력을 통해 아이들이 현실에서는 결코 이루어낼 수 없는 꿈의 세계를 마음껏 펼쳐 보게끔 도와준다. 「가랑잎 배를 타고」도 이러한 류의 작품이다. 가을비 내리던 날/학원을 다녀왔는데요,// 글쎄, 가랑잎 몇 장이/용케도 신발에 붙어 왔지 뭐예요?// ―신발 젖지 않았니?// 엄마 걱정에/난 웃으며 대답했죠.// ―젖기는요?/보세요. 가랑잎 배를 타고 왔는걸요! ―「가랑잎 배를 타고」전문 학원을 가는 것도 아이들에겐 괴로운 일일 터. 그런데 비까지 내린다. 짜증스러울 수 있는 이런 날도 상상력의 세계에서는 재밌고 즐거운 시간이 된다. 모든 도시에 물이 가득 차 오르고, 아이 신발에 붙은 조그만 가랑잎은 큰 배로 변한다. 아이는 얼른 배 위에 올라탄다. 아이는 선장이 되어 상상의 세계를 만끽한다. 그러다 보니 벌써 집에 도착! “젖기는요? 보세요. 가랑잎 배를 타고 왔는걸요!” 하면서 한쪽 발을 들어올려 신발 밑창에 붙어 있는 가랑잎을 엄마에게 보여주는 익살스러운 아이의 모습이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동시다. 시로 읽는 가족 이야기 아이들은 가족이란 울타리에서 보호받기도 하고, 가족 구성원 때문에 상처받기도 하며 성장한다. 『할머니 무릎 펴지는 날』에는 엄마, 아빠, 형제자매, 그리고 할머니와 할아버지와 같은 식구들 사이에 일어나는 소소하지만 정다운 이야기 거리가 풍부하게 들어 있다. 강지인 동시의 또 다른 매력이다. 우리 집 마루에/낡고 오래된 쪼그마한 밥상./우리집 네 식구/밥도 먹고 숙제도 하고,/아빠 쉬는 날엔/바둑도 두고 팔씨름도 한다.// 튼튼하고 큰 걸로/새로 사야겠다고 하시면서도/삐걱거릴 때마다 아빠는/탕탕탕 못질을 하시고,/틈만 나면 엄마는/반짝반짝 행주질을 하신다.// 그래서 갈수록/더 튼튼해지고 반짝거리는/낡고 오래된/우리 집 밥상. ―「우리 집 밥상」전문 오래되어 낡은 것은 천덕꾸러기 신세를 면치 못하는 게 우리 현실이다. 이 작품 안에서는 ‘오래되어 삐걱거리는 밥상’이 바로 그것이다. 하지만 이 시에 등장하는 밥상은 천덕꾸러기가 아닌 온 식구가 모두 둘러 앉아 오순도순 무언가를 할 수 있는 고마운 존재로 느껴진다. 이 시를 읽으면 네 식구가 오순도순 정답게 살아가는 모습이 눈에 선하게 보인다. 이렇듯 함께 있었던 시간만큼 서로를 이해해 주고 위해 주면서, 언제나 따뜻하고 변함 없는 마음을 나누며 산다면 낡았어도 제 구실을 충실히 해내는 밥상처럼 ‘갈수록 더 튼튼해지고 반짝거’리는 행복과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거란 희망찬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그리고 그 행복과 추억은 튼튼하고 새 걸로 새로 사야겠다고 말하면서도 밥상이 삐걱거릴 때마다 못질을 하는 아빠, 틈만 나면 행주질을 하는 엄마, 그리고 새 것을 사자고 조르지 않는 의젓한 화자가 만들어냈으리라.
가야금 명인 황병기의 논어 백 가락
풀빛 / 황병기 글 / 2013.10.25
16,000원 ⟶ 14,400원(10% off)

풀빛취미,실용황병기 글
인류의 고전 《논어》 세계적인 가야금 명인의 손으로 새롭게 연주되다 세계적인 음악인으로 굳건히 자리 잡은 가야금 명인 황병기가 《논어》를 자신만의 독특한 경험과 철학을 버무려 에세이집으로 출간했다. 이른바 ‘황병기가 연주하는 논어 백 가락’이다. 저자는 논어에 관한 여러 번역서를 참고하여 논어를 정독한 후, 시대를 초월하여 여전히 보석처럼 빛나는 말씀만 백 문장을 모아서 자신만의 ‘논어 명언집’을 만들었다고 한다. 자신의 일상과 음악 인생에서 늘 음미하며 소중하게 생각하는 바로 그 백 구절의 뜻과 의미를 종심從心의 나이를 지난 지금 담담하지만 통찰력 있는 안목으로 정리하는 작업을 하였다. 이 책은 논어 번역서도 아니요 딱딱한 해설서는 더더욱 아니다. 가야금 명인이 담담하면서도 여유롭게 한 구절, 한 구절 그것이 생활과 어떻게 접목되고 마음속에서 부활하는지 마치 한 가락, 한 가락 음악을 연주하듯 자유자재로 그 뜻을 가지고 노는 걸 보면, 논어가 지루해서 못 읽겠다며 포기하는 독자는 논어가 얼마나 쉽고 재미있는지, 공자가 얼마나 인간적이고 해학적이며 풍류를 아는 사람이었는지 단박에 알게 된다. 세계적인 음악가가 나름대로 논어를 해석하고 그것을 즐기는 법을 보면서, 독자는 자신의 방식대로 자기 마음이 내키는 대로 논어를 이해하고 즐기는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1부 숨고르기-공자 말씀의 평범한 위대함 평범함의 진리 《논어》가 지루한 이유 여전히 많은 사람이 《논어》를 읽는 이유 내가 만든 논어 명언집 2부 배움과 벗과 군자다움이 있어 인생은 행복하여라 행복의 시작, 배움으로 열다 배움의 참맛 배울 때는 모두가 스승이다 인생의 보물, 벗에 대하여 남이 나를 몰라보아도 내가 남을 알아주니 행복하다 3부 군자는 그릇이 아니다 사람의 잘못에 대하여 군자는 의에 밝고 소인은 이익에 밝다 군자는 그릇이 아니다 지혜로운 사람과 어진 사람 미워할 수 있는 자격 인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버리다 4부 말은 어눌하고 적게, 행동은 민첩하고 과감히 말을 아끼고 행동으로 실천하라 교묘한 말은 덕을 어지럽힌다 말은 뜻이 통하면 그뿐이다 5부 《논어》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 나면서 아는 사람은 없다, 끝없이 정진하라 정직이 최선이다 옛것을 익히고 새것을 알다 맨주먹으로 호랑이를 잡지 마라 교만한 것보다 고루한 편이 낫다 먼저 자신을 돌아보라 6부 가장 인간적인 성인, 공자 발분하면 밥 먹는 것도 잊다 나는 나면서부터 안 사람이 아니다 내가 어질고자 하면 곧 인이 찾아온다 가난 속에서 즐거움을 찾다 사람이 먼저다 덕을 좋아하기를 여색을 좋아하듯이 하라 7부 하늘에 빌되, 인간을 섬겨라 공자, 하늘에 빌다 하늘에 대한 공경보다 사람에 대한 사랑이 우선이다 죽음을 알려 하지 말고 삶에 충실하라 8부 사람은 음악에서 완성된다 미와 선을 다한 음악 예술이 추구해야 하는 중용의 미 형식과 내용이 조화되는 예술 사람은 음악에서 완성된다보석처럼 빛나는 논어 백 구절, 황병기의 논어 명언집 논어만큼 많이 알려지고 많이 읽혔으며, 끊임없이 재번역되고 수많은 해설서가 나오는 책이 있을까? 그렇기에 다 읽지 않고도 ‘안다’고 말하게 되는 책이 바로 논어가 아닐까 싶다. 이런 논어를 이미 세계적인 음악인으로 굳건히 자리 잡은 가야금 명인 황병기가 자신만의 독특한 경험과 철학을 버무려 에세이집으로 출간했다. 이른바 ‘황병기가 연주하는 논어 백 가락’이다. 필자는 논어에 관한 여러 번역서를 참고하여 논어를 정독한 후, 시대를 초월하여 여전히 보석처럼 빛나는 말씀만 백 문장을 모아서 자신만의 ‘논어 명언집’을 만들었다고 한다. 그리고 그것을 정리한 A4 다섯 장 분량의 종이를 늘 품에 지니며 자투리 시간이 날 때마다 읽는다고 하니, 가히 ‘논어와 논다’는 표현이 어울리는 독서다. 필자는 자신의 일상과 음악 인생에서 늘 음미하며 소중하게 생각하는 바로 그 백 구절의 뜻과 의미를 종심從心의 나이를 지난 지금 담담하지만 통찰력 있는 안목으로 정리하는 작업을 하였다. 논어에서 배운 삶의 지혜와 혜안을 혼자만 품에 지니고 다닐 것이 아니라 많은 사람과 더불어 나누고 싶었기 때문이다. 자신이 아는 것을 여럿이 함께하는 것, 그것이 어쩌면 논어에서 배운 바를 제대로 실천하는 자세가 아닐까. 논어에서 배우는 인생, 논어로 즐기는 인생 하지만 이 책은 논어 번역서도 아니요 딱딱한 해설서는 더더욱 아니다. 가야금 명인이 담담하면서도 여유롭게 한 구절, 한 구절 그것이 생활과 어떻게 접목되고 마음속에서 부활하는지 마치 한 가락, 한 가락 음악을 연주하듯 자유자재로 그 뜻을 가지고 노는 걸 보면, 논어가 지루해서 못 읽겠다며 포기하는 독자는 논어가 얼마나 쉽고 재미있는지, 공자가 얼마나 인간적이고 해학적이며 풍류를 아는 사람이었는지 단박에 알게 된다. 논어를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논어를 즐기고 더불어 인생까지 즐기게 되는 길이 바로 이 책에 들어 있는 것이다. 세계적인 음악가가 나름대로 논어를 해석하고 그것을 즐기는 법을 보면서, 독자는 자신의 방식대로 자기 마음이 내키는 대로 논어를 이해하고 즐기는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그것이 바로 이 책의 존재 이유다. 황병기는 논어에 대해 바로 이거다!라고 정답을 내놓으려고 하지 않았다. 학문적으로 여러 해석이 존재하고 여러 논쟁이 있지만 우리에게 진정 필요한 것은 공자가 진짜 말하려고 했던 바로 그것을 찾는 것이고, 그 해답은 자신 안에, 바로 우리 안에 들어 있기 때문이다. 논어 그리고 황병기, 그 오묘한 조화 이 책은 8부로 이루어져 있다. 1부는 필자가 “나에게 왜 논어인가?”를 밝히는 도입글이다. 세상에는 ‘경’으로 칭하는 많은 고전이 있지만, 필자는 공자가 전하는 평범함, 일상의 고민과 그 고민에 대한 현실적 답을 제시하는 통찰력 강한 혜안이 바로 논어가 갖는 위대함이라고 말한다. 자칫 너무 일상적이고 평범해서 폄하할 수 있는 글귀여도 그걸 다시 읽고 음미하다 보면 그 안에는 사람에 대한 이해와 진실한 사랑의 마음을 읽을 수 있다는 것이다. 사람에 대한 사랑은 때론 배움으로, 때론 군자다움으로, 때론 예의 실천으로, 때론 음악에 대한 절실한 이해로 나타난다. 그것이 바로 동양과 서양, 옛날과 지금을 통틀어 수많은 사람에게 읽히고 기억되는 이유이며 필자 자신이 늘 품에 지니고 다니며 잊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이유라고 한다. 나머지 일곱 개의 부는 그에 대한 좀 더 구체적 이유와 설명이다. 각각 배움, 군자, 말, 지혜, 공자, 하늘, 음악이라는 주제인데, 필자는 자신이 뽑은 보석처럼 빛나는 백 구절의 의미를 필자의 일상적 경험, 음악 인생, 사색의 결과에 결부시켜 때론 감동적으로, 때론 따끔한 충고로, 때론 위트와 재치로 담담히 적어 내려간다. 어느 것 하나 놓칠 것이 없지만 특히 마지막 음악에 대한 부는 음악계의 거장 황병기와 논어가 오묘하게 맞닿아 있는 지점을 정확하게 보여 주는 부로서, 그 의미가 있다. 필자는 공자가 한 번 듣고 석 달간 고기 맛을 잊게 된 그 음악이 무엇인지, 공자가 말한 아름다움과 선함을 다한 음악이란 무엇인지, 공자가 예술작품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순수함과 중용의 덕이 무엇인지 동서양 클래식과 여러 음악의 예를 들어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는 독자적인 해석을 하고 있다. 음악에 대한 부분을 포함하여 일반적인 논어에 관한 주제지만 그것을 설명하고 해석하는 새로운 방식을 선사하는 것, 그것이 바로 이 책이 갖는 유일무이한 독특함일 것이다. 담백하지만 여운이 있는 동양화 같은 책 필자가 이 책을 쓸 때 뇌리를 떠나지 않은 공자의 말씀이 있었으니, 바로 “말이란 뜻이 통하면 그뿐이다.”라는 논어〈위령공〉편의 말씀이라고 한다. 그래서인지 이 책에는 군더더기가 없다. 심지어 들어가는 말과 나가는 말조차 사족이라며 생략했다. 마치 논어를 읽을 때처럼 더한 설명도, 지루한 충고도 없다. 간명하고 간결하게 하지만 솔직하고 따뜻하게 논어와 인생과 예술에 대해 담담히 말하고 있다. 〈뉴욕 타임즈〉가 황병기의 음악을 “동양의 수채화”라고 정의한 것처럼, 이 책 또한 여백의 미가 돋보이는 동양화와 같다. 깨끗한 한지를 은은히 채운 담백한 선과 붓의 터치, 그리고 그것을 둘러싼 여백의 미가 바로 이 책이 갖는 묘미다. 강요하지 않는 여유로움과 질문을 던지고 답을 구하게 하는 논어의 그것을 이 책에서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공자와 황병기, 다른 듯 비슷한 둘 사이의 균형감을 바라보는 재미 또한 새롭다. 이 책에는 독자에게 주는 특별한 선물이 있다. 명인 황병기가 뽑은 논어 백 구절이 궁금한 독자가 있을 것이다. 본문에서 설명과 함께 언급된 논어 백 구절을 책의 마지막 ‘황병기의 논어 명언집’이라는 장에서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있다. 백 구절의 한자와 그것의 음독, 그 뜻을 정리하고 있는 이 부분은 책을 덮고 난 후 명인처럼 자신의 품에 품고 다닐 자신만의 명언집으로 만들 수 있을 것이다.
광야의 별 이육사
창비 / 김명수 지음, 장호 그림 / 2006.08.31
13,000원 ⟶ 11,700원(10% off)

창비인물,위인김명수 지음, 장호 그림
민족 시인이자 저항 시인이었고, 암담했던 시절 나라의 독립을 위해 애쓰다 끝내는 뻬이징 감옥에서 옥사한 육사 이원록의 삶 이야기. , , 등 서정시로 유명한 김명수가 썼다. 1904년 안동의 한 선비 가문에서 태어난 이육사는 일본의 압제를 눈으로 확인하며 성장했다. 관동 대지진이 일어난 뒤 일본이 조선인을 학살하는 현장을 직접 목격하고 항일 독립 투쟁을 결심한다. 의열단에 가입하고 중국에서 활동하면서 조선 군관 학교를 졸업하였다. 일련의 과정 속에서 애국과 저항을 시로 담기 시작했다. 이육사는 밖으로는 무기로, 안으로는(정신적으로는) 시로 저항을 드러냈다. '절정', '광야', '청포도' 등은 이육사의 항일 정신과 함께 내면의 서정성을 말해주는 시다.발간사 제1부 아름다운 요람기 1. 고향마을 2. 할아버지의 사랑방 3. 유년시절 4. 아름다운 낙동강 5. 앵두나무와 회초리 6. 성현의 말씀 제2부 싹트는 민족애 1. 사랑방 손님 2. 노비들을 풀어 주다 3. 보문의숙 4. 문창성을 바라보며 5. 듬벌이 마을로 이사하다 6. 예안 만세 사건 제3부 더 넓은 곳으로 1. 고향 마을을 벗어나서 2. 처가 마을의 청년들 3. 백학 학교와 교남 학교 4. 삼등 선실 5. 부둣가에서 만난 청년 6. 관동 대지진 제4부 의열단 활동 1. 신문화 강좌 2. 의열단 가입 3. 조선 은행 대구 지점 폭파 사건 4. 첫 번째 구속 5. 옥중에서 쓴 시 6. 수인번호 264 7. 조선 군관 학교 제5부 광야의 별 1. 어디로 가는 자들이냐 2. 일창 한약방 3. 뻬이징 대학 입학 4. 한 개의 별을 노래하자 5. 삶과 죽음 6. 광야에서 노래하리라 연보 참고한 책들
참 쉽고 재밌는 독서놀이 (6-9세)
미디어윌 / 임명남 글 / 2009.12.05
12,000원 ⟶ 10,800원(10% off)

미디어윌독서교육임명남 글
독서놀이 전문가인 저자가 들려주는 책 활용법. 보통 독서놀이라고 하면 만들고 그리는 것만 떠올립니다. 하지만 생각을 정리해주고 글쓰기 실력을 높여주는 놀이도 있습니다. 책 속에 나오는 단어를 카드로 만들어 한글공부도 할 수 있고, 짧은 동화를 골라 아이랑 엄마랑 구연동화를 하면서 다양한 표현을 배울 수도 있어요. 이러한 과정을 통해 아이들이 책과 더욱 친숙해지고, 책을 좋아하게 됩니다. 이 책에는 책을 활용한 다양한 생활 속 놀이방법이 60가지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책 속 이야기 다시 꾸미기, 책 속 장면을 따라 그리기, 등장인물에게 옷 만들어주기, 책 속 요리 직접 해보기, 인형극 놀이하기 등, 쉽게 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를 통해 책 내용에 대한 이해력이 더 높아집니다. 또한 오리고, 찢고, 그리고, 만드는 과정을 통해 아이의 상상력과 창의력, 표현력도 함께 좋아집니다. 프롤로그 STEP 1 책과 친해지는 자연스러운 생활환경 만들기 chapter01 내 아이 책하고 친하게 만드는 방법 책을 아이의 친구로 만들어주세요 자투리 공간, 아이만의 작은 도서관을 만들어주세요 밥 먹는 식탁 위, 동시집 한 권 올려놓아요 혼자만의 공간 화장실, 짤막한 이야기책이나 단어 카드가 좋아요 놀이하는 공간에 되도록 책을 두세요 거실이나 현관 입구에 책을 늘어놓아요 chapter02 본격적으로 책과 친해지기 새로운 친구를 사귀듯 서서히 친해져요! 책 읽기 전에 재미있는 이야기로 흥미를 끌어주세요 엄마아빠가 먼저 책 읽는 모습을 보여주세요 텔레비전도 책과 친구가 될 수 있어요 책을 장난감처럼 맘껏 가지고 놀아요 STEP 2 책을 소리 내어 자주 읽어줘야 하는 이유 chapter03 책 읽어줄 때 꼭 지켜야 할 점 많이, 자주 읽어주기 읽어달라고 하기 전에 먼저 읽어주기 아이가 듣지 않아도 읽어주기 엄마가 먼저 재미있게 읽기 같은 방향을 보고 앉아서 읽어주기 chapter04 책 읽어주는 다양한 방법 책 표지부터 읽어주기 다양한 표정과 감정을 살려서 읽어주기 책 읽어주기에 아이를 동참시키기 ‘멈춰! 게임’을 하며 책 읽어주기 ‘목소리 역할극’을 하며 책 읽어주기 책 속 주인공 이름 대신 우리 아이의 이름을 넣어 읽어주기 아이와 함께 책 읽으면서 나누는 대화를 녹음해보기 자기 전 읽어줄 책 신중하게 고르기 STEP 3 책을 읽고 활용하는 신나고 재밌는 독서놀이 chapter05 이해력을 길러주는 놀이 그림을 보고 어울리는 말 고르기 신나는 독서놀이① 같은 모양 찾기 신나는 독서놀이② 카드뒤집기 게임 졸졸, 동글동글…… 다양한 꾸밈말 사용하기 이야기기차 완성하기 생각그물 그리기 신나는 독서놀이③ 생각그물 그리기 독서 퀴즈 맞히기 독서 퍼즐 맞히기 인상적인 장면 그리기 chapter06 어휘력과 사고력을 키우는 놀이 낱말 카드·글자 카드 만들기 단어 사전 만들기 낱말밭 만들기 스무고개 놀이 설명 듣고, 동작 보고 낱말 맞히기 책 제목 빙고 게임 신나는 독서놀이④ 빙고 게임 책 속 단어로 짧은 글짓기 이야기 이어서 짓기 책 속 한 장면 바꿔 써보기 chapter07 표현력 길러주는 놀이 책 속 캐릭터 그려보기 책 속 내용을 노래 가사로 바꿔 부르기 5분 스피치 대회 책 속 주인공 패션 따라 하기 기자가 되어 책 속 등장인물 취재해보기 변호사가 되어 모의재판 놀이 해보기 작가가 되어 상상해서 이야기 다시 써보기 chapter08 글쓰기 실력을 높여주는 놀이 편지글 쓰기 신나는 독서놀이⑤ 비밀편지 만들기1 신나는 독서놀이⑥ 비밀편지 만들기2 상상일기 쓰기 주장하는 글 혹은 부탁하는 글 써보기 기사 글 써보기 소개하는 글 써보기 자서전 써보기 책 내용을 50자로 줄거리 요약해보기 chapter09 책 속 내용 따라 해보기 얌얌~ 맛있는 요리해보기 재미있는 실험 관찰하기 책 속 장면을 따라 해보기 책 속 그림 따라 그리기 STEP 4 책을 다 읽은 후 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 chapter10 읽은 책 정리해보는 놀이들 읽은 책 표지로 ‘책 깃발’ 만들기 읽은 책 표지로 띠벽지 만들기 종이인형 만들어 인형극 놀이하기 나만의 책 만들기 신나는 독서놀이⑦ 책 만들기1 신나는 독서놀이⑧ 책 만들기2 신나는 독서놀이⑨ 날개 책 만들기 신나는 독서놀이⑩ 병풍 책 만들기 독서저금통 만들기 독서신문,가족신문 만들기 책의 띠지 만들기 읽은 책 달력 만들기 시화집 만들기 체험학습으로 배경지식 쌓기 비교하며 책 읽어보기 ‘책 나무’ 만들기“우리 아이가 어떻게 하면 책을 스스로, 많이 읽을까……” 아이에게 책을 많이 읽히고 싶은데, 효과적인 방법을 모르는 엄마들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책! * 아이가 책을 너무 좋아하게 돼요! 아이들은 호기심덩어리예요! 그리고 호기심 해결에 가장 좋은 친구가 바로 재밌는 이야기와 지식정보가 가득한 ‘책’이지요. 책을 많이 읽으면 스스로 글을 읽고 생각하는 힘이 커지기 때문에 많은 부모님들이 독서교육에 큰 관심을 가지고 신경을 써요. 하지만 책을 ‘꼭 읽어야 하는 것,’ ‘소중하고 깨끗하게 다루어야 하는 것’으로 생각하는 부모님들이 많아요. 바로 이런 생각이 아이하고 책을 멀어지게 만들어요. 책을 꼭 읽을 필요는 없어요. 장난감처럼 재미있게 가지고 놀기도 하고, 읽다가 싫증나면 아이 맘대로 책 속 이야기를 상상해서 꾸며보는 등 ‘놀이’를 통해 책과 친해지면 아이가 책을 친구처럼 좋아하게 돼요. 엄마가 말하기 전에 아이가 먼저 책을 꺼내 읽을 거예요! * 창의력·이해력·표현력이 좋아져요! 이 책에는 책을 활용한 다양한 생활 속 놀이방법이 60가지나 들어 있어요! 책 속 이야기 다시 꾸미기, 책 속 장면을 따라 그리기, 등장인물에게 옷 만들어주기, 책 속 요리 직접 해보기, 인형극 놀이하기 등, 쉽게 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를 통해 책 내용에 대한 이해력이 더 높아진답니다. 또한 오리고, 찢고, 그리고, 만드는 과정을 통해 아이의 상상력과 창의력, 표현력도 함께 좋아져요! * 글쓰기 실력도 좋아져요! 독서놀이에는 만들고, 그리는 활동만 있는 게 아니에요. 생각을 정리해주고 글쓰기 실력을 높여주는 놀이도 많거든요. 책 속에 나오는 단어를 카드로 만들어 한글공부도 할 수 있고, 짧은 동화를 골라 아이랑 엄마랑 구연동화를 하면서 다양한 표현을 배울 수도 있어요. 책 속에 나오는 단어를 몇 개 골라 짧은 글짓기를 하거나 책 속 등장인물에게 편지를 써보는 등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그것을 글로 표현하는 놀이가 참 많아요. 이런 과정을 통해 아이의 글쓰기 실력이 쑥쑥 자라요! 자신의 생각이나 감상을 마음껏 글로 표현할 수 있거든요. * 종합적으로 사고하는 힘이 커져서 저절로 머리가 좋아져요! 그런데 ‘놀이’만 하다가 학습이 뒤떨어질까 걱정하는 부모님들도 많아요. 절대 그렇지 않아요. 독서놀이는 단순한 ‘놀이’가 아니에요. 놀이 속에 ‘읽으며 생각하고, 추리하고, 유추하고, 결론을 이끌어내는’ 독서의 학습효과가 다 포함되어 있거든요. 생각하는 힘이 커지게 되니 머리도 저절로 좋아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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